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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2022.02.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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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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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9일(수)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
2.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건설국
3.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4.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
5.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심사된 안건
1.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김경일 의원 대표발의)(김경일ㆍ김명원ㆍ조광희ㆍ추민규ㆍ권재형ㆍ소영환ㆍ신정현ㆍ김종배ㆍ안광률ㆍ황대호ㆍ김경희ㆍ최승원ㆍ오명근ㆍ김직란ㆍ송영만ㆍ권정선ㆍ손희정ㆍ정승현ㆍ이종인ㆍ지석환ㆍ왕성옥ㆍ이필근(수원1)ㆍ오진택ㆍ김규창ㆍ원용희ㆍ심민자ㆍ이기형ㆍ배수문ㆍ고은정ㆍ민경선 의원 발의)
2.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건설국
3.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경기도지사 제출)
4.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김경호 의원 대표발의)(김경호ㆍ김명원ㆍ오진택ㆍ권재형ㆍ추민규ㆍ원용희ㆍ이필근(수원1)ㆍ김경일ㆍ조광희ㆍ김직란ㆍ오명근ㆍ조광주ㆍ안기권ㆍ임창열ㆍ고찬석ㆍ김지나ㆍ양철민ㆍ김태형ㆍ김진일ㆍ김인영ㆍ이명동ㆍ양경석ㆍ백승기 의원 발의)
5.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5.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평택항만공사


(10시06분 개의)

○ 위원장 김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 위원회 안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조례안 1건과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1차 회의에 이어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2022년 업무보고의 건입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김경일 의원 대표발의)(김경일ㆍ김명원ㆍ조광희ㆍ추민규ㆍ권재형ㆍ소영환ㆍ신정현ㆍ김종배ㆍ안광률ㆍ황대호ㆍ김경희ㆍ최승원ㆍ오명근ㆍ김직란ㆍ송영만ㆍ권정선ㆍ손희정ㆍ정승현ㆍ이종인ㆍ지석환ㆍ왕성옥ㆍ이필근(수원1)ㆍ오진택ㆍ김규창ㆍ원용희ㆍ심민자ㆍ이기형ㆍ배수문ㆍ고은정ㆍ민경선 의원 발의)

○ 위원장 김명원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경일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


(김명원 위원장, 오진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오진택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발의하신 김경일 의원님의 답변과 집행부 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이성훈 건설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김규창 위원 위원장! 지금 김경일 의원님이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요.

추민규 위원 어제도 제안설명 없었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어제 다 진행한 걸로…….

김규창 위원 제안설명 안 하는 걸로.

○ 부위원장 오진택 네, 안 하는 걸로 어제 했잖아요.

김규창 위원 코로나라서 안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제안설명 무조건 안 하기로 한 거예요?

○ 부위원장 오진택 아니, 우리 어제 아침에 했잖아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한 수정 또는 반대 등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종배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님께서 수정의견 주시는 거잖아요.

김종배 위원 네. 더불어민주당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제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바 안 제8조를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민자도로관리센터로 지정 운영하도록 수정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상 수정제안을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김종배 위원님 수정의견에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추가 의견이 있으신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김종배 위원님 의견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성훈 건설국장님 이의 있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이의 없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본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ㆍ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


2.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건설국

(10시11분)

○ 부위원장 오진택 이어 의사일정 제2항 건설국 소관 2022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성훈 건설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안녕하십니까? 건설국장 이성훈입니다.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2022년도 건설국에서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새로운 도의회 청사에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26일 자로 건설산업지원팀이 신설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노동자 지원업무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조직개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건설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운주 공정건설정책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 중입니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윤석태 도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창욱 도로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백승범 하천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건설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일반현황, 2021년도 주요성과, 2022년 비전 및 정책목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기구 및 인력입니다. 건설국 조직은 5개 과, 2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124명, 현원은 120명입니다.

5쪽 부서별 주요기능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예산규모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건설국 총예산액은 4,424억 원이며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국가지원지방도건설 사업에 910억 원, 지방도로건설 사업에 456억 원, 위험도로개선 및 안전시설 보강에 1,000억 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5,355억 원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주요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입찰공고 단계에서 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낼 수 있는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도를 운영하고 불법하도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설현장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서 하도급 사전컨설팅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시행하였습니다.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을 수립하였고 부실 현장 제재를 위한 국토부, 고용노동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건설공사장 실태 점검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지반침하 안전관리를 위해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하개발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지역 간 연계를 위해 도로망 확충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2025년까지 8,111억 원을 들여 20개 지방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서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을 수립하였고 국토부 5개년 계획에 경기도 사업을 다수 반영하여 향후 경기도 도로망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계속해서 12쪽입니다. 안전한 도로와 하천을 조성하였습니다.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도 굴곡부를 선형화하는 등 위험구간을 정비하였으며 2020년도 수해를 입은 하천을 복구하고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홍수로부터 안전한 지방하천을 조성하였습니다. 하천의 공공 이용성도 강화하였습니다.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감독을 강화해서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하천의 공공 이용성 강화를 위해 도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기도 청정계곡 카톡채널을 운영해서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비전 및 정책목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올해 건설국에서는 도민 중심의 공정하고 안전한 인프라 조성을 비전으로 해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건설안전 관리체계 강화, 그리고 경제활력 도로망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개선,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을 중점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13개 주요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 종합건설업 및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ㆍ관리 철저입니다. 건전한 지역 건설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문제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으로 엄정한 기준으로 종합건설업 및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등록ㆍ관리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신속한 행정처분을 위해 남부ㆍ북부 청문을 확대 추진하고 행정처분 후 사후조치 이행여부를 엄밀히 확인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문건설업체 처분권한을 갖고 있는 시군에 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기준 심사요령을 교육해서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 집행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건실한 업체에 수주기회를 확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건설업 및 용역업 등록과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혁신 방안 추진입니다.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도의 성과를 평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설기능인 등급제 적용 및 일일 건설노동자 재난수당 지급, 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등 건설노동자를 위한 정책 또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한 건설공사 3대 예산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불필요한 예산낭비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불공정 관행 근절을 통한 건설업 정상화입니다. 건설산업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나 건설현장의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임금체불 등 불공정 관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실시공으로 인해 산업재해의 원인이 되고 건설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방해하고 있어 불공정 관행의 근절을 통한 건설업 정상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페이퍼컴퍼니 퇴출을 위한 다양한 단속방법을 도입하고 지자체의 실태조사 권한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및 하도급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해서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고 중소건설업체를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불공정한 건설문화가 근절될 때까지 건설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조성입니다.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의 지속적 발생으로 체계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인프라 구축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실효성 있는 건설안전정책을 수립해서 건설현장 안전관리로 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앙과 도ㆍ시군과의 건설공사장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설공사장 안전실태 실시간 관리시스템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 건설안전협의회를 구성해서 건설현장 사고 감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의회는 건설안전 관련 부서로 구성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토부 권한인 건설공사장 점검ㆍ시정조치 권한을 지자체로 확대하기 위한 법령 개정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장소장, 건설노동자 등 공사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건설안전 정책포럼 개최 등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지반침하 예방 안전관리체계 마련입니다. 노후 하수관 손상, 다짐 불량 등의 원인으로 지반침하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하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2022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지반침하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해서 신속히 초기대응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서 시설물 합동조사를 시행해서 효율적인 지하시설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지하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건설기술심의 운영입니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현재 건설기술심의위원 180명, 설계심의분과위원회 70명 등 총 25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건설안전 및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에 대한 심의기능을 확대하여 설계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건설기술의 효율적인 활용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에서 건설안전 부문을 신설하여 엄격하게 심의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서 BIM 등 디지털 건설기술의 도입ㆍ활용을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특허공법 및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선정 시 건설기술심의위원이 공법 평가위원으로 참여해서 사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건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건설기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수도권 도로망 조기 완성을 위한 기관 협력 강화입니다. 수도권 주요 도로망이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되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가 주도형 간선도로망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관리도로에 대한 정책컨설팅 등 행정지원을 통해서 지역 성장을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광역도로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주요 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도민 교통권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도로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27쪽 시급한 지방도로 적기 확충으로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 신도시 개발 등으로 교통정체 문제가 가중돼서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도로 확충사업을 통해서 주요 교통거점 간 연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등 35개 계속사업을 위주로 해서 추진하고 국지도 82호선 우정-향남 등 6개 사업 19㎞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사업 및 도가 수립한 도로건설계획 반영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서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도내 상습 정체구간 개선 및 낙후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위해서 지방도 확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8쪽 도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일산대교 무료화입니다. 도민의 기본권과 지역 간 불공평을 해소하고자 도민 대부분이 일산대교 무료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불필요한 법적 쟁송을 최소화하고 무료화를 조기 실현하기 위해서 국민연금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통행료 무료화 공익처분 관련 본안소송에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산대교 무료화에 따른 시설 운영비용 절감 및 사회적 편익 증대로 사회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무료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저비용ㆍ고효율을 지향하는 도로 안전시설 확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재해ㆍ재난에 대비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도로 안전시설을 적극 확충하겠습니다. 터널에서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제어하기 위해 지방도 터널에 제연설비를 설치하고 도에서 관리하는 교량에 대해 내진성능을 평가해서 보강함으로써 지진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도 내에 심한 굴곡부 및 급경사 등 구조상 문제가 있는 위험도로에 대해서는 구조개선사업과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해서 사고 발생 요소를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포장관리시스템으로 도로 포장상태를 조사 분석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인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지보수 체계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제고되고 있으므로 사고예방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보행친화환경 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도로 안전시설 및 도로 부속시설 정비ㆍ보완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 및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안전표지, 노면 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보호구역 내 도로에는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및 횡단보도 신호기를 설치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서 시군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약자의 시군 간 광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올해 4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기교통공사 내 전담인력 5명을 채용 완료하였으며 향후 정책 수요에 따라서 추가 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지속가능한 청정계곡ㆍ하천 유지관리 추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청정계곡 도민환원을 위해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감독을 강화하여 대부분의 불법시설물을 정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서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도민 대상으로 경기도 하천ㆍ계곡 지킴이를 모집해서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2021년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 청정계곡 카톡채널을 지속 운영해서 도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정계곡 관리 제도화를 위해 경기도 하천관리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하천법 개정을 통해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신뢰성 있는 정책 수행으로 경기도 청정하천의 가치를 높여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도민 참여와 소통 강화로 친수하천을 정비하는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부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국토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하천의 가치 향상 등 새로운 경기도 하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전 과정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공개하여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 편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실시설계 단계에서 민관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고 하천 유지관리사업 선정 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변 공원화, 복개하천 철거, 산책로 등 친수시설 설치로 건강하고 쾌적한 하천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홍수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75개 지구의 제방을 지속 정비하고 홍수 위험지역을 시범 지정해서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계곡ㆍ하천이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방하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3페이지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 및 39페이지 참고사항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바와 같이 건설국에서 추진하는 업무가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건설국 전 직원은 계획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소관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건설국)


○ 부위원장 오진택 이성훈 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추민규 위원님.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저희 하남시와 관련된 초이천ㆍ감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진행에 따른 세부적인 현황자료 요청드리고요. 두 번째는 터널 내에 시설물 설치 건 자료가 2021년도 기준에서 부탁드리겠고요. 세 번째는 교통약자와 관련해서 22년도 예산 집행될 내역서 및 세부적인 현황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김직란 위원님.

김직란 위원 지금 건설국의 업무보고를 보니까 제일 앞에 나와 있는 게 공정건설에 관련된 내용이 제일 앞에 나와 있어요. 그만큼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종합건설업ㆍ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ㆍ관리 철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혁신 방안 추진, 불공정 관행 근절을 통한 건설업 정상화에 대한 세 가지 부분에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까지의 과정들, 성과물들 다 리포트를 내시기 바랍니다. 조례까지 담아서 함께해 주세요, 성과물까지.

○ 부위원장 오진택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시죠? 자료요청한 거는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다음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 시간은 기본 10분, 추가질의가 필요할 경우에는 5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우리 추민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이성훈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위원님.

추민규 위원 2021년도 12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어디 계셨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하남에서 주민들을 위한 수변공원이 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추민규 위원 놀라지도 않고 정확한 대답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망월천 수질 오염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과 민원 쇄도 문제 때문에 존경하는 이성훈 국장님과 백승범 하천과 과장님께서 직접 10시 30분 정각에 도착하셔서 저희 망월천을 둘러보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문제가 진행형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국장님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 질의 내용은 좀 심란한 내용입니다. 어제 건설본부장님하고도 어느 정도 업무보고 질의 내용에서 확답을 받았었고요. 아마 하남하고 성남 간의 터널 구축사업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네, 들어본 적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들어봤는데 건설국만 협력 요청에 있어서 대답이 아직 없었다라고 어제 건설본부장님하고 얘기가 됐었고요. 부서 세 군데에서 이렇게 얘기가 오가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어제도 업무보고 건설본부와도 얘기가 진행이 됐고요. 개발이익환수제를 통한 뭔가 새로운 하남의 미래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서 하남과 성남 간의 터널 구축사업에 대해서 좀 더 진일보한 내용으로 정리해서 2월 말까지 마무리해 주시기를 한 번 더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답해 주시고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 말씀대로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2월 말까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추민규 위원님, 아주 시간을 절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오명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명근 위원 평택 출신 오명근 위원입니다. 건설국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현장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양주 삼표회사에서 이번에 참 안타까운 사망사건도 있었고 지난번 평택에서도 화재사건이 나서 소방관이 3명씩이나 순직하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안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환경 조성에 대한 설명도 잘 해 주셨지만 앞으로 현장에서 사망사건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감독과 감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특히 청북읍 같은 데나 또 지난번 이천 화재사건도 났지만 건설설계 심의할 때 소방설계 심의도 별도로다가 이렇게 받고 있는데 지금 정부나 우리, 20만 ㎡ 이상이면 심의대상이 되고 이하로 하다 보니까 이런 사고가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집행부에서는 중앙부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20만 ㎡가 아니라 그 이하로다가 해서 정말 우리 생명의 안전 문제 또 건축의 안전 문제, 소방의 가장 근간이 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한번 했으면 그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대안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도 시행이 되고 해서 집행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제에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저희 관계부서하고 협의하고 면밀히 검토해서 좋은 방향으로 보고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하여튼 우리 건설국에서는 안전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이 들고 있고 또 생명의 존엄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말 재차 이번에 느꼈을 겁니다. 정부에서도 이번에 여러 가지 대안은 내 놨지만 상위법 때문에 못 하는 사례도 있지만 중앙정부와 우리 경기도와 협의를 잘 하셔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오명근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오명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태희 위원 국장님, 지난 우리 예산 심사할 때 경기도 지방도 3차 계획에 따라서 우선순위 정해져 있던 사업 중에서 사전 절차가 이행되지 못해서 예산편성이 안 됐던 사업들이 좀 있잖아요. 그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건설국장 이성훈 지금 타당성조사라든가 사전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속히 최대한 빨리 완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면 지금 타당성조사하고 투자심사 진행해야 되는 거고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죠? 그 자료 혹시 있으시면…….

○ 건설국장 이성훈 자료로 해서 정확한 기간을 산출해서 즉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담당 팀장님이나 주무관님이 좀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업무보고 30페이지에 교통약자에 관련돼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저께 교통국 업무보고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관련된 업무 관련돼서 이게 처음에는 교통국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가 건설국으로 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교통 관련된 사안인데 건설국에서 하다 보니까 그 업무에 있어서의 진행사항이나 또 교통국하고 그런 협업 관계가 좀 잘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또 수탁기관이 교통공사다 보니까 많이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통공사의 자체에서도 그렇고, 우리 건설국 담당 팀장님이 지금 바뀌셨죠? 그런 부분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이게 다시 교통국으로 업무를 재이관시켜야 되지 않냐라는 저의 의견인데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죠?

○ 건설국장 이성훈 지금 우리 도정 여건상 제가 그거를 명확하게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 위치에 있는 걸 양해해 주시고요. 일단은 위원님 말씀하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고 해서 교통국하고 교통공사하고 위원님들하고 지속적으로 협의 채널을 구축하고 대화 소통해서 우려하시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일단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협의를 하셔서 일단 지금 당장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우리가 2월 달에 지방선거가 치러지면 새로운 경기도 지방정부가 생길 거 아니에요. 그때 이 내용을 논의할 수 있게끔 진행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교통약자 보행친화환경 조성을 계속 지금까지 해 왔지만 올해 또 역점으로 하겠다고 하시는데 우리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예산이 지금 세워져 있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것도 지금 진행계획이, 제가 듣기로는 계획이 어떻게 진행하실지 좀 계획조차도 잡고 있지 못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지금 사실은 인사이동 관계로 해서 한 보름 동안 그 업무가 떠 있었는데 지금 인사이동이 거의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챙겨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채용은 상당 부분 진행이 됐고요. 그쪽에서도 업무분장에 따라서 교통공사에서 열심히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산시스템 구축도 차질 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게 과제인데 위원님과 지속적으로 상의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게 그동안 저희 건설국에서 특히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시기는 하는데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에 처음에 저희가 이거 필요성을 계속 얘기했을 때도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히 많으셨어요, 우리 집행부에서는. 지난 예산심의 때 저희가 이건 반드시 꼭 해야 된다라고 필요하다고 그래서 일단 세워 놓으니까 지금은 그거에 대해서 어려움이 좀 있으신 것 같기는 한데 그동안 우리 집행부에 계신 분들이 말로는 이동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하시면서 이 기술센터 하나 세우자고 했더니 그거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안 된다고 계속 얘기를 하셨던 부분이거든요. 경기도에 하나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충분하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런데 제가 어저께 건설본부 업무보고 보니까 기술자문을 구하는 게 의무사항은 아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는 현장에서는 전혀 이것에 대해서 자문을 한 번도 구하시지 않았던 거예요. 그러다 이제는 그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사업비나 사업예산이나 말로는 계속 보행환경 개선을 하겠다, 이동약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하시면서 실질적인 업무에서는 그런 게 이루어지지가 않고 계시는 거죠. 이런 부분에서는 이제는 좀 변화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이거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도 어떻게 꾸려나갈지, 이제 30여 개 시군으로 전체 확대를 해야 될 그런 생각으로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시설물이 교통약자를 위해서 형식적으로 구축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서 보고드리고 상의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게 서로 정말 이거를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에 대한 의견의 청취가 없다 보니까 보행환경을 만들어 놔도 그분들이 오히려 더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발생을 하고 있어요. 경기도 지방도뿐만 아니라 31개 시군 도로도 다 마찬가지거든요. 말로는 한다고 하고 예산은 계속 투입되고 있는데 그런데 그거를 정말 실질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거에 대한 효능 못 느끼는 거잖아요.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의견도 많이 있으시고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개선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지난번 현대산업개발 광주 아파트 붕괴한 거 다 알고 계시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거 지금 사실은 얘기를 쭉 하다 보면 나타난 것들이 하도급의 하도급의 하도급의 이런 식으로 불법 하도가 계속됐다. 마지막 결국은 철근콘크리트 차량 운전자들이 직접 타설을 다 했다 이런 소리까지 나오고. 안 없어져요. 어떻게 하죠? 두 가지 측면에서 보셔야 되는데 지금 우리 도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계실 거라고 저는 믿어져요. 왜냐하면 거기 드나드시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소속이라든지 임금근로자들도, 현장작업자들도 다 카드를 대고 직접 받아 가셔야 하니까. 그런데 민간시장 건설사업들에 대해서 권한이 없어서 관여를 못 한다 이렇게까지 그동안 얘기해 오셨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여기에 지금 종합건설업체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실 권한이 있으세요. 자격에 대해서도 심사할 권한이 있으시고. 그래서 이거는 수시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거죠. 그래서 민간, 예를 들면 종합건설업체가 실제로 수시로 실제 인력과 자본금에 한 번 넣었다 뺀 걸 수도 있고 하니까 그래서 수시로 검토를 해서 그 자본금 유지 어떤 형태로 잘 되고 있는지, 실제 기술인력이 현장에서 민간업체 발주받은 공사장에서도 그걸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들을 수시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 말씀에 백번 공감하고 좋은 방안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건설업 등록 실태를 점검하는데 지금 인력이 한계가 있어 가지고 하도급 업체까지는 지금 관리감독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국장님, 한 가지만 솔직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관에서 발주한 공사들도 제대로 지켜주고 있나요? 이중삼중으로 더 불법적인 하도급이 못 내려가도록.

○ 건설국장 이성훈 불법 하도급 문제하고 건설업 형식적 등록하는 페이퍼컴퍼니…….

원용희 위원 아니, 국장님 제가 여쭤볼게요. 현장 나가보시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지켜지고 있어요, 관급공사도 실제로?

○ 건설국장 이성훈 관급공사 같은 경우에도 저희 도에서 점검 권한이 한정돼 있습니다. 관리감독을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불법 하도급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수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형식적으로 서류는 다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가면 하도급에 대한 불법 적발은 서류상 조사 한계로 그치고 있는 실정이고요. 실질적으로 그것이 이면계약을 했다라든지 하는 사항들은 많은데…….

원용희 위원 저희 같은 의원들이 지역에서 실제 현장 민원이 있어서 나가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하다못해 제 사례를 한번 들어보면 지금 행주대교 밑에 공원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이거 하나, 벽 하나 쌓는 거 가지고 민원이 있어서 불러봤더니 실제 그 벽을 쌓고 계시는 굴삭기 직접 갖고 계신 사장님 한 분, 그걸 발주를 준 중간 하도급 업체 사장님 한 분, 그다음에 또 발주된 분 한 분, 원래 받은 분 한 분, 공무원 한 분 해서 한 다섯 분이 모이더라고요. 무슨 뜻인지 아시잖아요, 그러면.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원용희 위원 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들마저도 그러면 그분들은 어떻겠어요. 저는 얼굴도 못 봤던 그분들은, 중간에 잠깐 오셨던 분들은 대개는 10% 정도의 마진을 먹고 다시 하도, 하도 내리는 거잖아요.

○ 부위원장 오진택 국장님, 답변하실 때 마이크 좀 앞으로 당겨서, 잘 안 들리시니까 바투 좀 대고 해 주세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실제 이게 벌어지고 있다고요, 실제. 그거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걸 차라리 상황이 그러하니 양성화를 하자든지. 실제로 종합건설회사들 갖고 있는 장비 보셨어요? 아파트 저런 거 지을 때 종합건설업체들이 자기들 장비 갖고 와서 해요? 안 갖고, 없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맞습니다.

원용희 위원 지금 전문건설업체들은 전문건설업체들대로 장비 다 자기네들 전문 장비 다 갖고 와서 해요? 거기도 없어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장비 갖고 있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들을 그걸 또 내려보내고 내보내고 내려보내서 그때 모아서 다시 작업들을 해요. 이게 현실이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맞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차라리 현실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하고 양성화를 하든지 그렇다고 해서 지금 건설업체 거꾸로 얘기를 들어보면 종건업체들이 “아니, 그 많은 자격증 있는 인력들을 상시 보유하게 되면 회사 망한다. 일이 있을 때야 당연히 필요하지만 건설업이라는 게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 이렇게 또 나오고. 그다음에 예산은 예산대로 줄여야 되는데 예산 줄이겠다고 하면 그 관행들을 염두에 둔 사업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니, 이렇게도 빼먹고 저렇게도 빼먹어야 되는데 그 예산 줄이면 어떡하냐?” 또 이렇게 반발하실 거 아니에요. 그런데 보통 모르는 국민들이 보기에는 “아니, 그게 말이 되냐. 몇 단계, 두 단계 그 이상으로 내려가는 것들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 하는데도 실제 가보면 네 단계, 다섯 단계 다 내려가고 있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현실은 계속 이렇게 썩어들어가면서 아파트 무너져가고 저희 우스갯소리로 “혹시 이것도 현대산업개발에서 짓는 거 아니죠?”라고 물어볼 정도였다니까요. 이거 이 청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러면 국장님 입장에서는 어쨌건 현실이 이러하다면 이거를 양성화하자든지 아니면 어떤 보강대책을 하든지 아니면 정말 종합건설회사들이 기술인력과 이런 것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게 하든지. 아무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서류상으로 남는 것만 잡아들이겠다고 하니까 또 우리 공무원들은 인력에 한계가 있는 거고. 어떻게 하면 좋죠? 다 알고 있어요, 이미 사실은. 저도 알고 있고 공무원분들도 다 알고 계세요. 지역 시군의 공무원들도 다 알고 있어요. 거기서 짬짜미까지 생겨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께서 중요한 문제를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건 국가적으로 논의해야 되는 사항이고 저희 도에 법령상 주어진 권한은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국장님, 차라리 우리 정책과나 정책에서 이 문제를 까놓고 한번 테이블에 올려서 얘기해야지 이거를 중앙정부가 얘기하면 더 힘들어져요. 더 싸움이 커져요. 이건 차라리 우리 지방정부가 지방정부 사례를 가지고 한번 논의 테이블에 올려서 연구용역도 하고 아주 현실화, 지금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잖아요. 그러면 이거를 진짜 현실화할 건지 어떨 건지를 논의 테이블에 차라리 올려서 지방정부에서 소규모로 쭉 토론해 보는 게 낫지 이걸 중앙정부에서 테이블에 올리는 순간 전국적인 싸움이 돼 버려요. 그런데 실제는 다 알고 있고 그냥 알면서도 눈감고도 있고 때로는 필요해서 눈감아주고 그거를 이번 기회에 한번 상반기 중에 연구용역도 하고 토론회도 하고, 정책과 소관으로 해서 현실화 방안을 한번 우선 토론회라도 좀 해서 “실제로 이렇다.” 지금 다 알고 있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거잖아요. 시군 가면 공무원들 그 사이에서 또 권한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럼 놓고 가시라고 10% 관내업체에 주겠다고 하면. 자기 권한이 생기니까 또 그런 것도 활용하시는 거고.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이제는 터놓고 얘기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공정 관행 근절 안 된다는 거 다 알고 계세요, 이미. 그런데 이걸 공무원들한테만 뭐라고 하겠다는 거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예 수면 위로 올려서 토론을 먼저 한번 열고 방향을 전문가들하고 현장 건설업체들 다 불러서 한번 토론회를 하자는 거죠. 그래서 좀 까놓고 얘기하자는 거예요, 터놓고. 그래서 수면 위로 올려서 터놓고 얘기하고 그러고서 대안을 좀 만들어보자는 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굉장히 중요한 말씀 주셨고요. 그래서 위원님, 저희 도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뭔지 차근차근 토의를 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토론회부터 하자는 거고 그렇게 해서 계획서를 우리 정책과에서 한번 짜보세요. 그래서 거기서 더 좋은 의견들이 나오고 아이디어들이 현실적인 게 나와서 그렇게 되면 거기에 기반해서 하나씩 만들어 가보자는 거죠.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께서 주관해 주시거나 저희가 직접 할 수도 있고 하면 열심히 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알겠습니다. 같이 얘기하셔서 한번 터놓고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시자고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원용희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우리 여기 집행부 공무원들이 잘 좀 판단을 하셔야 돼요. 지금 아닌 게 아니라 종합건설이 기계 장비는 하나도 없어요. 다 전문건설업이 하는 건데 그분들의 그 어려움을 아주 우리 집행부에서 잘 관찰을 해서 또 지역의 지금 모든 경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지역의 업체가 살아야 된다. 지역에서 하는데도 자재라든지 아니면 인건비라든지 중장비 같은 거 이런 거는 다른 데서 올 수 없잖아요. 지역에 있는 장비를 써도 되는데 그렇지 않고 하는 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지역업체를 좀 고려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담당하시는 과장님과 팀장님들이 고려 좀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저도.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이게 순서가 있어 가지고요.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건설국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TO가 한 4명 부족해요. 휴직도 있고 교육도 있고. 이거 언제 충원되는 겁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이제 곧, 지금 휴직 가신 분 해서 아마 다음 주 중으로 충원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충원이 되고 안 되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일부는.

김종배 위원 그리고 예산규모 예산편성할 적에 다른 부서는 다 전년 대비 증감을 표시해서 예산편성이 왜 이리 늘어났는지 이해가 가도록 다음에는 해 주기 바라고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중점 추진과제 여기도 마찬가지 추진계획이 들어오는데 공정건설정책과나 건설안전기술과는 나열만 했지 실제로 이 항목에 예산이 얼마나 투여되는지 이런 게 좀 자세하게 안 돼 있어요. 예산이 안 들어 있다고, 지금. 이걸 좀 디테일하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존경하는 오명근 위원님 아까 안전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해 주셨어요. 지금 안성물류센터도 추락사고죠. 그렇죠? 모르고 계세요? 그다음에 최근에 판교테크노밸리 여기도 2명이 사망했는데 또 추락사고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 경기도에서 시군 안전실태평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제도개선도 해서 잘 되고 있다 하는데 뭔가 우리 경기도에는 행정에 구멍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아무리 점검을 잘 한다 해도 본 위원이 지적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으면 이거는 그냥 계속 말로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시스템비계 예산 좀 반영하자 했는데 관심이 없었죠, 올라가도 다 안 됐지만. 결국은 우리 공무원들이나 우리 같은 관련 업계들 있잖아요. 노동국이나 그다음에 건설업체들이 삼위일체가 돼야 됩니다. 정기적인 미팅도 하고 해서, 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매일 이렇게, 지금 연도별로 매일같이 이렇게 추진계획을 한다는데 제대로 되는 게 없습니다. 사망자는 계속 줄지 않고 있고 해서 본 위원은 반드시 예산이 반영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도에 예산이 없으면 국비도 우리가 공모해서, 지금 다른 도에는 보니까 교육예산도 공모로 해서 따고 있더라고요. 왜 우리 경기도는 못 하는지, 이렇게 열심히 좀 해 주시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지금 건설공사장 점검 시정조치 권한을 확대해서 법령 개정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돼 있는데 어떤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저희가 민간건설 공사장에 대해서는 도에서 점검 권한이 없습니다. 국토부에서만 점검 권한이 있는데 점검 인력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민간 공사장에서 사실 재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에서도 할 수 있도록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도에서 건설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내년 6월 달까지 돼 있죠? 그렇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올해 6월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시스템 구축이라고 돼 있는데 이거 좀 당길 수 없어요? 이게 핵심적인 것 같은데, 이 시스템 구축이. 우리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 과장님.

○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입니다. 건설안전 시스템 구축을 올해 12월 착공을 해서 6월까지는 전략계획이라고 시스템에 무엇을 담을지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6월까지지만 저희가 기간을 좀 더 당길 수 있으면 당겨서 내용을 담고 실질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7월부터 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 시기도 같이 당길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게 예산이 얼마죠? 시스템 구축하는 데. 그때 4억…….

○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실제 전략계획 용역은 지금 4억의 예산이 수립되어 있고요. 시스템 구축은 전략계획 수립이 돼서 나와봐야지 구체적인 예산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배 위원 과장님, 잘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했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규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 돼요? 잘 눌러보세요.

그리고 아까 김직란 위원님하고 추민규 위원님이 자료요청한 거 다 왔나요?

김직란 위원 아마도 제 자료는 좀 걸릴 것 같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여주의 김규창이올시다. 국장님을 비롯해서 각 실ㆍ과장님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올 한 해 임인년 새해에는 복들 많이 받으시고 각 부서의 실ㆍ과장님들을 비롯해서 올해는 승진하는 해로 한번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들은 제일 중요한 게 승진이니까 다들 승진했으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보면, 2019년 보면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선형개선사업이 아마 잘 됐다고 잘 된 부분으로 이렇게 나왔어요, 전년도에. 또 홍수로부터 안전한 지방하천 정비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작년에 보면 아시다시피 장맛비가 많이 안 오는 관계로 아마 하천이나 이런 범람을 안 해서 그런 것으로 파악이 되고요. 제일 중요한 건 도농복합도시는 굴곡된 도로가 많잖아요, 국지도나 군도나 지방도나. 그렇기 때문에 아마 도농복합도시에는 그런 굴곡된 도로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우리 경기도에서 신경을 써 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본 위원이 생각이 들어요. 예산을 보면 점점 선형개량에 대한 예산이 그렇게 많이 올라가질 않아요.

그리고 제가 처음, 9대 때 후반기에서부터 계속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도로 확장도 중요하지만 기이 실시돼 있는 지방도나 국지도 같은 경우에 인도가 없으니 인도를 좀 많이 구축해 달라. 여기 안전에 대한 게 많이 나와요. 또 요새 아시다시피 도농복합도시의 인구들은 노령 인구들이 많아요, 고령 인구들이. 그래서 필히 인도가 필요해요. 지금 보면 다 차도로, 보편적으로 차도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걸 어떻게 하면 예산을 거기다 중점적으로 투입을 해야 되는데 전년도 예산 대비 1%, 한 5%도 안 늘었어요. 국장님께서는 이제 몇 개월 됐죠, 부임해 오신 지? 1년 되셨나?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거의 1년 다 돼 갑니다.

김규창 위원 1년 되셨어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김규창 위원 이제 또 올라 가셔야 되겠네. 그렇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국토부로 또 올라가셔야 되죠, 영전해서.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러한 부분을 인계인수할 때 국장님들, 여기 과장님들 또 팀장님도 계시지만, 사무관님도 계시지만 이런 걸 인계인수를 좀 해 주셔야 될 부분 같아요, 지속 발전할 수 있게끔. 이런 시스템이 좀 안 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 건설국장 이성훈 저희들이 도로변 인도, 특히 농촌지역에 대해서 국토부에서 지침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보행량이 있는 곳에는 해라. 그런데 그거 이상으로 지금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놨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저희들이 연구용역도 해서 좋은 방안도 만들어놓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기다려보시면 바로 아마 구축이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규창 위원 제가 지금 여기 6년 동안 있는 거예요, 건설교통위에. 하여튼 기러기 한 백 년을 기다리라는 건지 모르지만 그런 게 좀 아쉽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좀 인계인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갖고요.

아까 현대산업개발에서 붕괴한 광주 사태, 붕괴한 거 그걸 매스컴에 접하면서 그날이 굉장히 추운 날이었었어요. 추운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곳에 갔더니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있어요. 그때가 영하 9℃에서 11℃ 사이 됐을 거예요. 그런데 어제, 우리 안전과장님. 건설안전과장님, 이게 겨울 공사가 영하 몇 ℃에 타설을 하나요?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4℃입니다.

김규창 위원 4℃? 4℃라고 지금 말씀하셨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콘크리트 타설은 4℃ 이하에서는 작업을 못 하는데요. 보온을, 그 이하는 보온을 하면 또 할 수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거 하고 보온을 합니까, 아니면 하기 전에 보온을 하고 거기다 타설을 합니까?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콘크리트 타설하고 나서 그 위를 보온덮개로 덮습니다.

김규창 위원 타설을 하고 나서 보온덮개를 덮는다?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관공사는 4℃ 이하는 원칙적으로 안 하는데요. 민간에서는 종종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아니, 관급공사에서 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지 민간에서 하는 걸 내가 왜 말을 해요. 광주 사태 붕괴 일어났는데 매스컴을 보고 지인들하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민원이 들어왔어. 이거 그것도 안 봤는지 타설을 하고 있다 이거야, 관급공사에서. 그래서 “에이, 그럴 리가 있겠느냐?”고 저는 그랬어요. 반문을 했어요. “그럴 일 없다.” 그랬더니 실제 식사하고 와서 현장에 가 보니까 하고 있어. 그때가 9℃에서 11℃야.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네?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요. 아까 모 과장님하고 얘기할 때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는 거야.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걸 하고 있어요. 이게 행정사무감사가 아니지만, 그래서 ‘야, 이거 안전불감증이구나.’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이런 거는, 도에서는 그런 걸 접해 보지 못한 분도 있겠지만 각 시군에 이런 것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 자꾸만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도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뭐 이렇게 자료로 다, 이렇게 참 자료로 하는 건 좋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아. 그러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참 지금 보면 뭐 몇십 년은 괜찮겠지만 이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양생이나 모든 과정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거라 저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까지 잘 해 오셨지만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앞으로는 이런 거를 철저히 좀 예방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올 한 해 건강들 하시고 진급되는 해가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부당한 현장이 있다면 저희들이 확인해서 철저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김규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엄교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엄교섭 위원 용인특례시 출신 엄교섭 위원입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출범한 게 아까 건설산업지원팀이라 그랬나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지역건설산업을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떤 거라고 판단을 하고 계셨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지역건설산업팀은 활성화협의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 업무를 하고 건설 노동자에 관한 그런 일을 하고 그 두 가지 일을…….

엄교섭 위원 아니, 질의의 본질을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면 지역건설 활성화를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이 들었길래 그러한 지원팀을 출범시켰느냐 그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지역건설 그거는 사실은 건설 노동자에 중점이 돼 있고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해서 하는 일을 이관한 겁니다. 그게 부족해서 한 것이 아니고요.

엄교섭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제 질의의 내용 파악을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계속.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건설산업지원팀이 출범한 거잖아요. 그러면 원인이 있었으니까 이게 출범이 된 거 아니에요.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느냐 그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다시 말씀드리는데 그 출범한 것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보다 문제가 있어서 강화하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엄교섭 위원 문제가 있어서 강화하는, 그러면 그 팀이 필요도 없었던 거 아니에요, 그러면? 다른 부서에서 있었던 걸 굳이,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팀이 이렇게 조직 개편하는 데 위원들이 도움 주셔서 고맙다, 그 말씀을 왜 하셨어요?

○ 건설국장 이성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김명원 위원장님께서 지속적으로 말씀해 주신 건설 노동자 지원에 관한 업무가 신설이 되는 거고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기존에 하고 있었습니다. 공정건설정책팀에서 하고 있던 것을 이관했고요. 명칭을 편의상 건설산업지원팀으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늘어나는 업무는…….

엄교섭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면. 그러면 지금까지 파악했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은 뭐라고 알고 계십니까? 전담 부서가 있었다며요. 거기에서 분석하고 파악된 그러한 저해 요인 없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관리를 하는 거고요.

엄교섭 위원 그 위원회가 왜 있는 건데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 위원회에서…….

엄교섭 위원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있는 거잖아요. 왜 계속 그 질의의 본말을 전도해 가지고 이상한 답변을 하셔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러니까 위원회 운영을 하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겁니다.

엄교섭 위원 위원회를 운영하려고 그 조직이 있는 거 아니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회 운영하기 위해서 그 조직이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럼 그 위원회는 어떤 일을 해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위원님들이 제기하신 내용들을 검토하고 위원회 운영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럼 그 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조직이 달랑 그 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조직이에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것은 일부고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서 건설 노동자에 대한 지원 업무가 있어야 되겠다 해서 신설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엄교섭 위원 아니, 또 말이 다른 데로 가잖아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그 위원회가 있는데 위원회의 운영을 위해서 그 조직이 일정한 역할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는 종전에 하던 업무를 그냥 하는 겁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니까 그 업무를 하던 걸 하는데 그럼 그 위원회에서 지금 파악된 저해 요인은 뭐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는 자료로 건설협회나 전문건설협회나 이런 데서 건의사항 낸 것들이 숱하게 있습니다. 그런 거는 굉장히 많은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별도로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 많은 것에서 가장 저해하는 그거는 파악된 게 없어요?

○ 건설국장 이성훈 건설협회에서 자기들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 아니겠습니까? 전문건설협회라든지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자기 권익을 위해서 건의한 것도 있고…….

엄교섭 위원 그러니까 권익을 위해서 건의한 것하고 진짜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건의한 것도 그 사리분별이 안 돼요? 담당 팀에서는, 담당 과에서는, 담당 국에서 그 정도 사리분별이 안 돼요?

○ 건설국장 이성훈 필요한 것은 상당 부분 반영을 이미 해 준 사항이 많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거를 요구한 게 뭐, 뭐냐고요, 그거를?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많습니다.

엄교섭 위원 지금 현재 파악하고 계신 건 없고요?

○ 건설국장 이성훈 필요한 것은 거의 다 받아들여져서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은 집행부에서 굉장히 많이 그동안에 반영을 해 줬습니다.

엄교섭 위원 아까 업무보고서 21쪽 보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한다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발굴한 정책이 있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경기도 건설기능인 등급제 선도사업도 그 일환으로 볼 수가 있고요.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라든지 이런 것들 연구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지금 일반 건설업체에서 ‘야, 진짜 우리 건설산업 건설경기 좋다. 이런 걸 활성화가 되었다.’ 그걸 피부로 느끼는 시점은 어느 때 정도로 지금 파악하십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저희 도에서 수주 물량을 크게 경기도에 확대하거나 하는 것은 저희의 영향이 미미합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어떤 점을 질문하시는지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겠습니다. 이렇게 어떤 수주 물량이 늘어나서 활성화가 돼야 된다라는 점을 말씀을 하시는 건지.

엄교섭 위원 수주 물량이 아니라 건설산업 여건, 환경 그런 거를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간략하게 할게요. 지금 야심차게 지역건설산업 육성, 활성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서 지역경제까지 더불어서 활기가 넘치는 그러한 세상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지역구 거 질의 하나 있겠습니다. 국지도 82호선하고 84호선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담당 과장이 해도 돼요.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도로정책과장 윤석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국지도 82호선은 장지-남사를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하고요. 처음에 사업비는 한 500억이면 가능할 걸로 봤는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를 하니까 한 1,700억이 나와서 지금 서울청에서 기재부에다가 타당성조사 의뢰를 해서 금년 6월 정도면 완료될 것으로 지금 나와 있고요.

엄교섭 위원 이거 KDI로 연구용역 들어간 거죠?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네, 맞습니다.

엄교섭 위원 6월에 그 용역 결과 보고가 나온다고요? 6월에?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네.

엄교섭 위원 3월 정도라고 그러지 않았었어요, 그전에?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제가 지금 자료에 있는 건 6월로 있어 갖고…….

엄교섭 위원 자료에 6월로 나와 있어요?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네. 84호선은 중리-천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혹시?

엄교섭 위원 네.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중리-천리 LH에서 공사하고 있는 그 노선은 지금 현재 보상은 거의 91%가 돼 있고요. 공사는 전체 4% 돼 있는데 여러 가지 민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거 의회 끝나면 다음주, 이번 주 중에라도 현장 가서 뭔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것 때문에 지난 가을에 국장님도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하고 간담회를 했어요. 지금 용역에 들어갔다고, 입체교차로가 좋든 어떻든 용역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용역 결과에 따라서 공사의 성패가 좌우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주민들 지금 현재 분노하고 있는 것에 의하면. 최대한 빠른 시기에 현장방문도 해 주셔서 주민들을 어루만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적기에 모두가 원하는 그러한 도로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기 준공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알겠습니다. 현장 방문해서 나중에 위원님께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경기형 청정하천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선정이 되었고요. 이제 예산 투입해서 차근차근 하는데 구체적인 것은 하천과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엄교섭 위원 네.

○ 하천과장 백승범 하천과장 백승범입니다. 경기형 청정하천은 일단 지난해에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서 4개 하천을 금년도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설계비 예산은 모두 4개 하천에 대해서 설계비 예산을 확보했고 저희가 지금 설계 발주를 위해서 현장조사라든가 설계내역서 작성 이런 것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 과정, 과정에 본 위원한테 보고 아닌 그런 자료라도 그때그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천과장 백승범 네, 알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엄교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82번 국지도가 엄교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화성 동탄하고 연결돼 있는 거 아시나요? 화성 쪽.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화성 쪽하고 연결돼 있어서, 오산 그쪽에 끝에. 그래 가지고 차가 엄청나게 밀린다고 지금 해 놓은 거예요. 그거 5개년 계획에 들어간 거예요? 국장님 답해 보세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는 우리 경기도 도로가 아니고요, 국지도라서요.

○ 부위원장 오진택 그래요. 국지도, 그러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그래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반영된 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 부위원장 오진택 그래서 그거를 빨리 저기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다음은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규창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신 분이 어느 분이시죠? 과장님?

(「도로안전과장입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도로안전과장님이요. 과장님, 아까 물어보신 것 중에 건설교통부 표준시방서에 보면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할 때 영상 4℃ 이하가 되면 콘크리트 타설 못 하도록 돼 있잖아요. 그렇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타설을 하려면 부득이하게 난로 그다음에 온풍기 이걸로 맞춰서 무조건 온도를 최소한도 4℃ 이상을 해서 양생하도록 돼 있잖아요. 그렇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다음에 또 일반 콘크리트를 쓰는 게 아니라 겨울철 콘크리트 쓰는 거 별도 있는 거 아시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있습니다. 조강…….

이필근(수원1) 위원 그걸 반드시 쓰도록 돼 있잖아요. 그렇죠? 그게 한중콘크리트라고 하던데 그래서 최소한도 이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현대산업개발에서 무너진 이유가 동바리를 사용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사실적으로 물하고 콘크리트하고 철근하고 막 이렇게 섞이면서 양생이 돼야 되는데 이게 얼다 보니까 물이, 수분이 굉장히 역할을 많이 하거든요, 콘크리트에서는 잘 아시다시피. 이게 같이 붙는 역할도 해 주지만 사실적으로 물이 얼어버리면 이게 융화가 안 돼서 무너지는 그런 역할도 많이 해요. 그렇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관리를 잘 좀 해 주세요. 그렇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광주광역시에서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근본 원인이 뭔지 아세요, 혹시? 알고 계세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근본 원인이 하도 복합적이라서.

이필근(수원1) 위원 여러 가지 공법 이런 거에 대한 문제, 아까처럼 외부 기온, 콘크리트 타설 그다음에 여러 가지, 동바리 사용을 안 하고 그다음에 최소한도 보통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한 층씩 올려야 되는데 보니까 5일, 6일에 한 층씩 올렸대요. 보통 한 8일에서 열흘 정도 이렇게 잡아야 되는데.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만 사실적으로 보통 아파트 건설공사의 경우 민간건설 이익률이 얼마 정도 나오는지 아세요, 혹시?

○ 건설국장 이성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보통 민간건설에서 아파트 지을 때의 이익률이 5%에서 7%, 많이 나오면 8% 이익률을 잡아요. 그런데 현대산업개발은 한 15% 정도 이익률이 발생되게끔 설계를 했어요. 과도한 이익률을 설계하다 보니까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이런 상황이 됐는데 이게 우리 건설국에서, 우리 경기도만은 어떤 특별 대책을 세워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보통 민간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민간건설사 구조가 어떻게 돼 있냐 하면 건축본부가 있어요, 제일 먼저. 그다음에 토목공사를 하는 토목본부가 있고 이거 2개를 관리하는 관리본부 이렇게 크게 3개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현대산업개발은 어떻게 돼 있냐면 건축본부 자체가 없어요. 없고 보통 땅 작업을 하는 시행사가 민간건설사하고 같이 연계해서 가는데 현대산업개발은 땅 작업까지 직접 하다 보니까 이익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구조고 건축본부를 전부 없애버리고 건축 부분에 대한 거를 전부 쪼개서 하도급을 줘요. 도급을 주다 보니까 이익률이, 그것도 적정한 수준으로 이익률에 맞춰서 하도급을 주면 되는데 쥐어짜 가지고 주다 보니까 이렇게 부실공사가 발생이 된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이게 저도 이제…….

이필근(수원1) 위원 처음 알았어요?

○ 건설국장 이성훈 언론이라든가 이런 거 통해서 이제 듣고 있는 사항이고 도에서도 지금 최근에 그런 사건ㆍ사고도 있고 해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서 안전문제를 굉장히 중요하게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중대재해처벌법이 문제가 아니라 건설 구조의 틀이 지금 설계부분이 잘못돼 있다는 걸 저는 지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어차피 이걸 총괄하는 것은 건설국이고 건설국에서 다른 데 전국적으로 다 시행하면 모르지만 우리 경기도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되면 안 된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이런 민간건설 구조의 틀을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이거하고 연계되어 있는데요. 제가, 건설국에 건설교통위 위원님들이 수차례 얘기하고 반대했어요. 21페이지에 보면 3대 예산절감 정책 해 가지고 2022년 추진계획에 이렇게 또 하겠다.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그렇게 반대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겠다. 지금 여기 보니까 4~5% 공사비를 절감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21년도 하반기를 적용하니까 20개 공사에 9억 원을 절감했다 이렇게 자랑스럽게 책자에다 올렸는데 이게 과연 우리가 어마어마한 건설사업에서 9억 원을 절감하기 위해서 업체들을 쥐어짜고, 절감을 하면 좋아요. 절감을 하면 이게 똑같아요. 공사비 절감은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부실시공으로 이어져서 도민들의 안전을 해쳐요. 위원님들 중에 위원들이 전혀 바보같이 몰라서 이거를 반대하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반대를 하고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밀어붙이고.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죠. 100억 원 미만을 쥐어짜지 말고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를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 달라. 지금 턴키공사 같은 경우, 대형공사 턴키공사 같은 경우 낙찰률이 얼마 나오는지 아세요? 국장님, 혹시 알고 계세요?

○ 건설국장 이성훈 제가 최근 한 2~3년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100억 미만 같은 경우는 낙찰률을 적용하면 82%에서 87%까지 나와요, 보통 낙찰률이. 그런데 턴키 대형공사 같은 경우는 낙찰률이 98%, 99%입니다. 여기에다가 에스컬레이션, ESG 적용하고 보통 대형공사 같은 경우는 최하 3년에서 4년이 걸려요. 그러면 3년 치 에스컬레이션 적용을 해 주면 1,000억짜리 공사가 나중에 끝날 때쯤 되면 순수하게 설계변경 없이 최소한도 1,100억, 1,200억이 발생되고요. 이게 낙찰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나중에 공사비가 더 오버가 많이 된다 이런 뜻에 이게 연결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이 부분을 한번 좀 재검토를 해 달라 이렇게 좀 한번 다시 말씀을 드리고요. 굳이 원가 절감, 예산 절감을 하려면 대형 공사업체들이 있어요. 턴키 이런 저기를, 이 부분에 대한 원가 절감 요소를 찾아서 여러 차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제도개선을 해야지 조그만 중소건설사들 쥐어짜는 이런 구조는 타당하지 않다 이런 식으로 다시 한번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표준시장단가 적용은 이미 참여정부 때 시행해서 문제점이 없는 걸로 검증이 됐던 사항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제가 문제점이 없다, 많다 이걸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 자체가…….

○ 건설국장 이성훈 그리고 표준시장단가에서 단가를 높여주면 그러면 하도급 이익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래서 부실공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부실공사의 원인은 다른 데 있는 것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이거는 구조적인 문제부터 찾아야 돼요. 이 표준품셈 자체가 지금 약간 뻥튀기돼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거를, 그래서 예전에 경기도청에서 대안으로 뭘 얘기했냐 하면 “경기도형 표준품셈을 만들겠다.” 이렇게 하고 지금 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별로, 간단하게 몇 가지만. 3대 예산절감 정책의 두 번째에 보면 “토지보상 완료 후 착공” 이 부분이 있잖아요, 여기에 보시면. 두 번째 “토지보상 완료 후 착공” 여기서 완료 시점은 언제를 얘기하는 거예요, 완료 후를?

○ 건설국장 이성훈 일정 퍼센티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공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거를 이야기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여기 토지보상 완료 후 착공인데 토지보상 완료 시점을 첫 번째, 협의보상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두 번째, 지방토지수용위원회 1차 수용재결 시점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세 번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을 완료 시점으로 보는 건지 이 세 가지 중에 뭘 기준으로 한 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제가 좀 정확지 않은, 제가 알고 있는 답변을 먼저 드리면 사용승낙된 것까지 다 포함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사용승낙이요?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사용승낙이야 당연히 사용승낙서를 받으면 재결이 필요가 없어요. 바로 쓸 수 있는 거예요, 그거는.

○ 건설국장 이성훈 그러니까 굉장히 좀 그 부분에 대해서 완화가 돼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이필근(수원1) 위원 여기서는……. 국장님, 여기서 얘기하시잖아요. 여기 국장님이 썼잖아요. 토지보상 완료 후…….

○ 부위원장 오진택 마무리 좀 해 주세요.

이필근(수원1) 위원 토지보상 완료 후 이렇게 돼 있는 게 토지보상 완료 후가 어떤 거를 얘기하냐 이걸 제가 묻고 있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 부분은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로…….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써 가지고 오시면 어떻게 해요? 파악해서 쓰셔야죠.

정책팀장님이 전철 팀장님인데 전철 팀장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거예요? 그거 팀장님은 아실 거 아니에요, 팀장님이 작성하셨으니까. 그러니까 협의보상 완료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완료 시점이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완료 시점이냐.

○ 공정건설정책팀장 전철 공정건설정책팀장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네, 답변해 주세요.

○ 공정건설정책팀장 전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토지보상 완료 후 시점은 예산편성 시점 이후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예산편성이요?

○ 공정건설정책팀장 전철 네, 예산편성해서 보상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는 제가 별도 개인적으로 팀장님하고 얘기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위원입니다. 국장님, 지금 임기가 다 돼 가시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국장님 오신 이후로 추진하신 굵직한 일 중에 되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돼서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고요. 예를 들어보면 우리 계류 안건 중에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18년 10월 5일 날 저희 안에 올라왔는데 아직 계류 중이고 이 부분도 좀 치밀하게 접근하셨으면 이게 이렇게 올라와서 위원님들의 뜻을 물어서 이 부분이 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고요.

일산대교 무료화 부분들도 사전에 치밀하게 했으면 이렇게 혼선을 주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자유로휴게소 방향이 또 오면서 처리방향이 3년 정도 끌어오던 방향하고 국장님 들어오시면서 방향이 완전히 180도 바뀌었어요. 그전에는 2018년도부터 경기도하고 파주시가 이관에 합의하고 그 부분들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가 갑자기 국장님 오시고 나서 이게 급전직하 바뀌기 시작합니다. 국장님, 제가 다른 건 차치하고,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한테 미안하거나 죄송하지 않으십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어떤 점에 대해서 미안한…….

김경일 위원 휴게소가 10년간 근거 없이 경기도에서 수익을 가져가고 그다음에 도로관리청이 파주시로 바뀌어서 파주시는 연간 한 13억 이상의 도로관리비를 쓰고 있어요. 결국은 예를 들어서 이게 보면 자유로휴게소는 도로의 부속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거기에 대한 운영권이나 수익금은 파주시로 귀속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거는 일정 부분 경기도도 동의했던 부분이고 오셔서 그 부분들을 송두리째 바꾸신 분이 우리 이성훈 국장님이신 거로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보면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의 수익을 지금 경기도가 잘못 가져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에게 미안하거나 사과의 뜻을 표하실 생각이 있으시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조금 사실과 다른 게 많은데요. 파주로 이관을 할 때는 파주에서 이관을 안 받아서 당초에 경기도 재산이 된 겁니다. 경기도 재산이 된 거고요…….

김경일 위원 그거는 지금, 잠깐만요. 국장님, 사실과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요. 어찌 됐건 간에 저희가 월요일 날 행정조사가 시작되었잖아요. 그래서 거기서는 다 그 부분들이 아마 낱낱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우리 행정사무조사가 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들어요. 그런데 국장님,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들은 국장님이 오면서 기존의 경기도 방향이 바뀌었다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는 제가 우리 공조직에서 개인이 의사결정을 하거나 지시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요. 오해가 많으시고.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릴 말씀은…….

○ 건설국장 이성훈 만약 그렇다고 그러면 제가 며칠 있으면 가는데 가고 나면 바로 바뀌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김경일 위원 그럴 수 있죠. 왜 그러냐 하면 국장님 오시기 전에 중앙에서 오셨던 다른 국장님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파주시 이관에 동의하셨던 부분들이에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될 수가 없었겠죠. 그리고 예를 들어서 다른 국장님이 오시면 또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됐든 간에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께서는 손해를 본 것은 당연한 얘기죠. 그래서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한테…….

○ 건설국장 이성훈 그거는 일부분이 있습니다.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김경일 위원 사실이 뭐가, 제가 한정된 시간 때문에…….

○ 건설국장 이성훈 경기도민 재산을 저희가 관리하는 겁니다. 경기도민의 재산인데 파주시로 이관해야 된다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법적 근거나 예를 들어서 법제처 유권해석도 무시하고 지금 경기도가 월권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것도 사실과 다릅니다, 위원님. 제가 친절하게 다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다시 설명은 행정조사하는 데서 설명 들으면 될 거고요. 어찌 됐건 이미 행정조사가 시작됐고 차후에 감사원 감사 등에서 이어질 거고 고소ㆍ고발이 이어질 텐데 국장님은 이제 중앙부서로 가시면, 또 영전을 하시거나 중앙으로 가시면 되지만 경기도 직원들은 지금 다 여기 남아서 이 부분들을 다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부분들이 단지 인사고과 조금 더 잘 주고 이런 부분들로 다 마무리가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 부분들도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고요. 근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늦은 감이 사실은 많지만 가시기 전에, 시간이 남아 있는지 안 남아 있는지 모르지만 전향적으로 3년 전부터 경기도가 가졌던 기본방향으로 되돌아가셔서 이 부분들을 정리를 잘 하고 가셨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오늘 말씀을 드리게 된 사항이에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을 많이 하고요.

새로 도로안전과장님 오셨죠?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지금 도로안전과장님한테 제가 여쭤볼게요. 저희가 지금 자료요청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경기도의 일관된 입장은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파주시로 전부 이관했기 때문에 파주시 자료를 뒤져봐라.” 그래서 저희가 지금 어떻게 자료를 받고 있냐 하면 의정부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자료를 주로 받고 있고 파주시하고 협의해서 자료를 받고 있는데 경기도 직인이 찍힌 자료가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무슨 말씀을 드리냐 하면 향후에 이 부분이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은폐ㆍ엄폐하기 위해서 이 부분들을 저기를 한다면 이 부분들도 사실 책임소재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기에 대한 부분들은 좀 전향적으로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사실 저는 일부러 그러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못 찾으시거나 너무 방대해서 그렇겠지만 이 부분들은 진실을 가리는 데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꼭 새로 오신 과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만이라도 정정당당하게, 깨끗하게 저희 행정조사특위에 보내주시거나 또 시민단체나 파주 시민단체나 기타 여기서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이 부분에 대해서 대응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로안전과장 김창욱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오늘 그냥 신년에 저기인데 오늘 또 가시기 얼마 남지도 않으셨고 그런데 이렇게 너무 무거운 주제로 국장님과 새로 오신 도로안전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본 위원도 상당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개념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어떻게 전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이런 행태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고 이 부분에 한 점 의혹이 없게 잘 마무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자료 충실히 제출을 당연히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국장님, 저기요.

○ 건설국장 이성훈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국장님, 제가 지금 자료 얘기를 왜 이렇게 많이 하냐면요. 경기도에 요청한 자료는 없대요. 그런데 다른 데서 막 튀어나오고 있어요. 제가 이게 한두 건이 아니라서 그래요. 그래서 이 부분들 자체도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 좌우지간 잘 협조해 주셔서 이 부분들을 해서 좀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자료가 있으면은 이게 바뀌는지 잘 모르겠고요. 자료 있는 거 저희는 최대한 지시해서 제출할…….

김경일 위원 최대한이 아니고 전부 다 주셔야 돼요. 그리고 웬만큼 다 확보했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우리 김경일 위원님 고생하셨고요. 자꾸 우리 국장님이 또 간다, 간다 그러니까 그러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고 우리 윤석태 과장님, 우리 국장님이 가신다니까 인수인계 잘 받으세요. 위원님들이 하시는 거 체크 좀 잘 하시고 빠짐없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국장님이 가시면 뭐 과장님이 많이 또 아셔야 되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로정책과장 윤석태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다음은 우리 김직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직란 위원 수원의 김직란 위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가장 집중적으로 하시는 얘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거나 물어볼 것이 많다고 생각하셔서 하리라고 보여지고 저도 그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단속은 결국 종합건설업, 전문건설업,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ㆍ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그에 대한 목적은 불법ㆍ불공정 건설업체를 퇴출해서 견실한 건설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네, 그렇습니다.

김직란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부분, 실제로는 여러 가지 건설현장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논의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3월 9일과 6월 1일은 국민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야 되는 날이 있습니다. 따라서 큰 이슈인 만큼 물리적으로, 한정적으로, 제한적으로 있다면 준비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 먼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정책정담회를 몇 차례 하시고 그에 대해서 큰 테두리가 나왔을 때 차근차근 준비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형식적인 간담회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해하시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에 대한 간담회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김직란 위원 만약에 여기 불공정 관행 근절을 통한 건설업 정상화 하면 건설업 관련자들 다 모아서 공무원, 집행부와 얘기를 하겠다고 하기 전에 먼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정책간담회를 한 후에, 몇 번의 정책간담회를 하면 기본적으로 문제의 틀이 나옵니다. 왜 그러냐? 도의원들은 도민의 대변인이기 때문에 일단 의견 수렴을 해서 테이블에 앉으실 거 아닙니까? 몇 번의 대화를 한 후에 거기서 나오는 굵직한 대안을 가지고 건설협회와 권익단체, 시민단체 불러서 공식적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 결국은 국민의 세금, 도민의 세금하고 관련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어떻게 구성할 건지는 구체적인 안을 한 후에 실시를 해야 됩니다. 이건 굉장히 큰 이슈입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답변을 국장님께서 이렇게 주최하시면 하시겠다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 건설국장 이성훈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하여튼 중요한 건이 있다고 그러면 위원님들과 상의드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직란 위원 이 간담회를 실시함에 있어 아웃라인을 한번 만들어서 위원님들하고 먼저 조율하십시오.

○ 건설국장 이성훈 보고자료 22쪽에 있는 내용 말씀이신 거죠?

김직란 위원 죄송한데 끝나고 난 다음에 다시 물어보시겠어요?

저는, 저희가 페이퍼컴퍼니와 실제로 불법하도급에 관련된 업체를 탄압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결론은 뭐냐면 여섯 가지 등록 기준이 있습니다. 기술능력, 자본금, 보증가능금액, 사무실. 사무실은 독립된 사무실입니다. 장비ㆍ시설이 있습니다. 저는 최소한 여섯 가지 중에 네 가지는 완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술능력은 지금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께서 얘기한 것처럼 지금처럼 공사가 없을 때 계속 월급을 줘야 되는 이런 문제가 있을 때 이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중요한 지적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도 받는 민원 중의 하나인데. 자본금, 보증가능금액은 필수입니다. 기술능력 또한 필수고 사무실, 최소한 경영을 하시는 분은 독립된 사무실이 있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장비ㆍ시설 부분도 한번 거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여기에서 본 이 업무보고에서 등록ㆍ관리 현황에 종합건설업, 건설엔지니어링이 있는데 행정처분을 받은 게 35% 가까이 돼요. 경기도 내에 35%, 34~35%가 처벌을 받는다는 겁니다. 그건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무슨 이유든지 하나라도 걸렸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처분 권한이 종합건설업에 관련해서는 도에 있고 전문건설업체는 시군에 있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되고 있다라고 저는 일단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30몇 %가 나오니까요.

그런데 제가 지금 여기서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현장과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지만 원칙과 기준이 있습니다. 원칙과 기준을 무너뜨리면 아니한 만 못합니다. 민원을 받아서 조율은 할 수 있지만 원칙과 기본을 훼손하는 일은 되지 않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지금 의사는 의사 면허가 있어야 되고요, 건설업체는 건설업 자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무자격 업체가 너무 많습니다, 조사를 해 보니까. 의사가 국민의 생명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듯이 무자격 업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 건설안전 지수가 하위권입니다, 이렇게 부강하고 선진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는데 저희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무자격 업체가 횡행합니다. 형식적으로는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자격 업체가 여러 가지입니다. 최소한의 자본금과 기술자는 갖추고 있어야 되는데 그 기술자를 형식적으로 서류만 해 놓고 실제로 고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그런 사례가 너무 많아서 지금 40%에 육박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부분…….

김직란 위원 조금 이따가 국장님, 그 부분은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시간이 저한테 딱 10분씩 주어지거든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부분 하나 거론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제가 들어가 보니 권익을 대변하는 협회의 대표님들하고 노조 대표님들하고 공무원하고 집행부하고 의원하고 있습니다. 자, 제안을 하겠습니다. 시민단체를 끼우도록 하십시오. 시민단체는 도민의 민원, 부조리를 대변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시민단체를 고정화할 일이 아니라 좀 바꾸셔서 다양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이번에 a면 다음엔 b 이런 식으로 해서 정말로 어떻게 건설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셔서 시민단체가 좀 과하다 그러면 그것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상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겁니다. 왜 느꼈냐면 거기서 나온 안건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니까 지역건설사업에 우선해서 이익을 대변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그런 어감을 얼핏 들었습니다. 지역건설 활성화는 공정한 건설업을 해서 건실한 기업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는 저의 의견과 약간 다른 결이 있었는데 제가 여기서 놀란 게 있었습니다. 5,000만 원 이하인가 건설업자 면허가 있는 자만 해야 된다. 영세업자가 대부분이 없는 사람이 하고 있는데 3,000만 원과 5,000만 원이었는지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도 건설업자 면허가 있어야 된다는 걸 통과해 달라고 했는데 채택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수결에 의한 거니까요. 맞습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김직란 위원 그럼 영세업자는 앞으로는 건설업자 면허 없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권고사항으로 올리신 거죠. 저희가 올려서 국토위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건데 올리기만 한 안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제가 본 것은 그렇습니다. 잘못 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따라서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진짜 정말 알토란 같은 그런 추진위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겁니다.

여기에서 하나 더 제안을 하겠습니다. 굉장히 좋은 안건이에요. 3대 예산 절감 정책에 공기 지연 간접비 발생하는 게 현장에서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본 위원이 겪고 있는 겁니다, 현장에서. 무분별한 설계 변경, 제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한 용역 전에 관계자 이런 부분을 용역을 한번 해 보시고 이 기본 틀을, 문제 일어나고 있는 틀을 어떻게 용역할 것인가 하기 전에 먼저 관계자 정책회의를 해서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한 용역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하나 더 관급자재 제도의 문제점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공사 낙찰 87% 받는데 나머지 관급자재는 따로 줍니다. 아시죠? 관급자재는 공무원이 삽니다. 시군에서 사죠. 그에 대한 문제가 뭐가 있는지까지 합쳐서 문제를 다시 하나의 용역을 실시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성제 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현장에서 가장 애로사항을 얘기하시는 걸로 하고 마무리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마이크 켜고 하세요.

○ 공정건설조사팀장 우성제 안녕하십니까? 공정건설조사팀장 우성제입니다. 간단하게 저희 현장에서 실태조사를 할 때 가장 느끼는 애로사항은 건설업체들이 등록증만 있을 뿐 그 실체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 적발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표적인 게 기술자가 4대 보험만 가입돼 있을 뿐이지 실제 근무하지 않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고용 없는 건설산업으로 전락이 되지 않는가 이런 게 문제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기타 약소한 문제들도 있지만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우리 김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 하셨나요? 추가질의하실 분 계세요? 우리 추민규 위원님 추가질의.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본질문에서 시간을 7분 정도 남겼기 때문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위원님.

추민규 위원 참 좋은 안건을 제가 하나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요. 요즘 무분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건에 대해서 사전 조사해 보셨나요?

○ 건설국장 이성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추민규 위원 확인할 기간이 없으니까 확인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제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 저희 동북권 지역에 네 군데를 제가 순회하면서.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 하면요. 학교 앞에 옐로카펫이 놓여져 있는데요. 여기에도 똑같이 LED 바닥신호등이 함께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옐로카펫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곳 또는 차량이 지나갈 때 그걸 시각적으로 암시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설치 구간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요. LED 바닥신호등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음성인식기도 마찬가지고요. 아이들에 대한 안전 지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주원인이었는데, 요인이었는데 이게 두 가지가 중복되다 보니까 문제점이 좀 생겨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기존에 나와 있는 부분을 뭐라 할 수는 없고 추후에 LED 바닥신호등이라든지 음성인식기가 설치될 때는 이중적으로 중복되지 않도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예민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걸 각 지자체, 집행부에서 의논하셔서 지자체 교통국에다가 또는 교통과에다가 이런 부분에 대한 건의 부분도 좀 첨부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알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다 하신 것 같고 우리 김직란 위원님 5분 추가질의해 주세요.

김직란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수원 출신 김직란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제안했던 내용들 지역건설 활성화 이런 여러 가지 구성 면에서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뭐냐 하면 거기 대표님들 계시죠. 그분들하고 먼저 이 의견이 저희한테서 나왔다는 얘기를 조율하십시오. 지금처럼 코로나라고 다 지원하는데 건설업은 따로 저희가 지원금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이 제도가 강화될 때 또는 제도를 변경할 때는 현장에 있는 분들, 대표성을 띠고 계시죠. 먼저 대화를 해서 이런 의견이 있는데 이걸 받아들이실 건가 아니면 이거의 조율을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만들 때 저희 위원들하고 또 한 번 조율을 하시기 바랍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칭찬을 하나 하려고 추가질의를 합니다. 지반침하 예방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박종근 과장님, 특히 박용걸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에 고양시에 문제가 있어서 자체 조사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 저기 서부 쪽의 두 도시가 지반침하 지금 조사 중입니다. 제가 왜 칭찬을 하냐 하면 그 두 곳은 매립지입니다. 일반적인 땅이 아니에요. 그런데 매립지에 다 사고가 났거든요. 그런데 앵커 방식이나 굴착하는 방식의 여러 가지 새로운 신기술이 도입됐는데 그거에 대해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땅이 바뀌고 있는 것을 감지 못 하는데 시공방법이 새롭게 변화하는 거예요. 이게 갭이 생긴 거죠.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지반침하사고조사위원회가 이거에 대한 대안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보고서가 굉장히 디테일해서 굉장히 놀랐는데 그걸 우리 박종근 과장과 박용걸 주무관이 그 자리에서 교수들한테 즉각즉각 대답을 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자리에 좋은 사람을 쓰는 건설국장님의 능력에 제가 칭찬을 보냅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직란 위원 30페이지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보행친화 환경 조성에 대한 얘기드렸는데 조금 전 존경하는 박태희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게 도로안전과로 가면서 교통국과 교통국 밑에 있는 경기교통공사 세 사람이 만나서 뭔가를 얘기해야 돼요.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가 얘기하면 될 일을 건설국까지 만나서 해야 되는데 왜 지적을 하냐 하면 원래 행안위에서 LED 조명과 교통약자 개선에 관련한 예산이 굉장히 많이 내려오고 있는데 소통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그리고 실제로는 뒤에 피드백하기가 어려워요.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기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도로 안전에 관련된 업무가 많을 뿐더러 공무원 인원수도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명 되는 사람이 이 많은 예산과 현장과 또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와 어떻게 네트워킹을 합니까. 신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요. 따라서 구조의 면을 좀 들여다보시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구조의 문제를 한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 말씀 공감하고요. 파악해서 연구 검토해서…….

○ 부위원장 오진택 국장님, 마이크를 앞에다가 좀 대고 하시라니까.

○ 건설국장 이성훈 연구 검토해서 조속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직란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김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광희 위원 이성훈 국장님.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위원님.

조광희 위원 국장님은 고시를 붙으신 다음에 계속 국토부에 계셨나요?

○ 건설국장 이성훈 거의 군 생활한 거 제외하고는 거의…….

조광희 위원 지자체에 나오신 건 경기도가 처음이시죠?

○ 건설국장 이성훈 연수 받을 때 잠깐.

조광희 위원 연수 받을 때 나가시고. 사실 국가고시 붙으신 분들의 가장 단점 중에 하나가 지역사람들의 말씀, 지역의 풍향 이런 걸 잘 모른다는 건데 어쨌든 우리 이 국장님은 경기도라는 1,390만 경기도에 오셔서 지역의 돌아가는 사정도 알게 됐기 때문에 국토부로 돌아가셔서는 좀 더 균형 있는 감각 그리고 전체 국민을 생각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이성훈 국장님이 더 큰 자리에 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전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동안 많은 위원들과의 불협화음 또한 그동안 이성훈 국장님 오신 다음에 아마 정치적 풍향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누구나 같은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게 어떤 것이 옳다, 어떤 것이 다르다고,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다만 그 상황에 있을 때 또한 자기의 어떤 처지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고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바뀔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성훈 국장님이 국토부에 가셔서 우리 1,390만 경기도민과 그리고 여기 열네 분의 도의원들과 같이 있던 생활들이 큰 도움이 되실 거고 그것으로 인해서 꼭 승진하시고 국토부장관도 가시기를 바라고 더 큰 자리에 가기를 꼭 기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요. 사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도 있는 거 아시죠?

○ 건설국장 이성훈 네.

조광희 위원 오늘 여기 위원들도 약간 두 쪽으로 나뉘어서 옳은 것이 이것이 옳다, 이것이 옳다 얘기하고 있고 아까 모 위원께서 우 팀장까지 단상에 나오게 한 것은 아마 그것을 얘기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본인만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성훈 국장님은 꼭 중용을 지키시고 현실적인 감각 그리고 어디에 치우치지 마시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이성훈 위원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조광희 위원님 답변, 이 자리 빌려서 위원님들께 정말 1년간 많이 배우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과 이렇게 업무 같이 상의하고 이렇게 보고드리고 하는 과정에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가게 돼서 좀 아쉽고요. 위원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 경기도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최대한 발굴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오진택 장시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

건설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권재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하겠습니다.


3.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경기도지사 제출)

○ 부위원장 권재형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입니다.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철도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제안이유, 주요내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제안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기관, 기존 지하철 7호선 운영기관 간 비용 분담과 역할에 대하여 합의하고 향후 사업추진을 명확히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사안입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서울교통공사 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서 업무협약서 안을 마련하였으며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서 도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계속해서 주요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협약당사자는 총 4개 기관으로서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기관인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와 기존 지하철 7호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되겠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관별 역할 정립을 위한 사업시행에 관한 사항, 해당 자치단체의 사업비 부담에 관한 사항, 향후 운영 및 운영비 부담에 관한 사항, 기타 토지 및 시설의 귀속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본 동의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도봉산-옥정 건설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김양수입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의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2022년 1월 25일 도지사가 제출하였으며 1월 2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사유 및 내용에 대해서는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기에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협약의 쟁점은 협약당사자 간 업무의 주관과 사업비 분담이므로 협약서 안 제2조제6호 공동시설과 제7호 시스템분야의 용어의 정의는 안 제4조제2항을 해석함에 있어 혼동을 유발하고 안 제2조제4호의 사업비부담기관에 관한 용어의 정의는 제5조에서 제7조까지 사업비에 관한 사항을 해석함에 있어 혼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정을 요한다고 판단됩니다.

안 제4조제2항 단서 이후 제2문은 별도의 항으로 분리하고 외국어 표기법에 따라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 부위원장 권재형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한 수정 또는 반대 등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특별한 의견이 없으므로 토론 없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4.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김경호 의원 대표발의)(김경호ㆍ김명원ㆍ오진택ㆍ권재형ㆍ추민규ㆍ원용희ㆍ이필근(수원1)ㆍ김경일ㆍ조광희ㆍ김직란ㆍ오명근ㆍ조광주ㆍ안기권ㆍ임창열ㆍ고찬석ㆍ김지나ㆍ양철민ㆍ김태형ㆍ김진일ㆍ김인영ㆍ이명동ㆍ양경석ㆍ백승기 의원 발의)

(14시06분)

○ 부위원장 권재형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4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신 김경호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의원 안녕하십니까? 가평 출신 김경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과 권재형 위원장님, 오진택 부위원장님을 포함한 스물세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본 건의안을 공동발의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본 건의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난 7월 정부는 교통 사각지대 최소화,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가평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GTX가 연결되지 않았으며 또다시 차별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GTX-B노선은 물리적인 거리의 장벽을 없앨 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 소멸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기존 경춘선 선로 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이 가능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 상생발전을 촉구하고자 건의안을 제출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건설교통 위원님 여러분! 가평군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수십 년째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GTX-B노선 계획에서도 제외되면서 또다시 차별받고 있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건의안을 제출하였으니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교통 오지인 가평의 김경호 의원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김양수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약어로 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의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건의안은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을 비롯한 23명의 의원이 2021년 12월 1일 발의하였으며 12월 2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이유 및 내용에 대하여는 김경호 의원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기에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이 건의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을 가평군까지 연장하기 위해 광역교통법 시행령 제4조제1항제2호의 도시철도 또는 철도의 구간 범위를 기존 40㎞에서 100㎞로 연장 또는 철폐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설명회를 열어 수도권의 경우 권역별 지점을 기존 서울시청, 강남역 두 군데로 한정하던 것을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을 추가하고 거리반경을 기존 40㎞ 이내에서 50㎞ 이내 또는 시종점부터 중심지 인접역사 통행시간 60분 이내로 개정하는 사항에 관해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건의안이 GTX-B노선의 가평군 연결 실현가능성 여부를 떠나 그동안 수도권의 각종 규제로 인해 피해를 보았던 가평군과 가평군민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광역교통법 시행령 제4조제1항제2호 후단의 도시철도 또는 철도의 구간범위를 기존 40㎞에서 100㎞로 개정 또는 삭제할 경우 전체 구간이 수도권의 범위에 해당하는 지역에 포함될 것을 요구하는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제1항제5호 전단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게 되므로 본 건의안의 주문을 국토교통부의 개선안에 따라 권역별 지점에 청량리역을 추가하고 구간범위를 50㎞로 하는 내용의 수정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


○ 부위원장 권재형 김양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표발의하신 김경호 의원님의 답변과 집행부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의원님, 가운데로 서세요, 불편하시니까.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일 위원님.

김경일 위원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다름이 아니라 김경호 의원님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항상 노력하는 도의원의 표상으로서 우리 김경호 의원님을 높이 평가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좌우지간 저희 경기도에서 남과 북의 균형발전이 문제가 항상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김경호 의원님처럼 대표적으로 균형발전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의원님들이 잘 돼야 되겠다 하는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김경일 위원님께서 어려운 여건에서 수고하시는, 가평에서 수고하시는 김경호 의원님에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을 대신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린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한 수정 또는 반대 등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 위원님.

이필근(수원1)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아까 김양수 수석전문위원께서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에 대한 수정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건의안 중 주문에 대해서 수정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상세한 수정내용은 미리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수정제안을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이필근 위원님께서 수정의견을 주셨습니다. 이필근 위원님의 수정의견에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추가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이필근 위원님 의견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님, 이의 없으십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군 연결 촉구 건의안


김경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5.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14시15분)

○ 부위원장 권재형 계속해서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2022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안녕하십니까?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입니다.

항상 철도ㆍ항만ㆍ물류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재영 철도정책과장은 병가 중으로 오늘 불참했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습니다.

조치형 철도운영과장입니다.

(인 사)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입니다.

(인 사)

22년 1월 정기인사에 임명된 고병수 물류항만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2년도 철도항만물류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1년 주요성과, 비전 및 정책방향, 22년 주요업무계획,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기구와 인력은 현재 4개 과, 17개 팀, 7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2쪽 부서별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쪽 재정현황입니다. 금년도 예산은 4,509억으로 주요 사업예산은 도에서 직접 건설 중인 별내선,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에 2,795억 원이 되겠고 3기 신도시 광역철도 추진에 70억 원,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에 26억 8,700만 원,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에 10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에 12억 3,000만 원입니다. 광역교통특별회계는 삼성-동탄 GTX-A 사업 등 5개 사업에 1,542억 5,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쪽부터 7쪽까지 21년 주요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8쪽 철도항만물류국의 비전 및 정책방향은 철도망 확충 및 물류기반 조성을 통한 새로운 경기 대한민국 중심 실현입니다. 경기도 전역에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 구축과 철도 중심의 연계교통체계 강화 그리고 철도서비스를 향상하고 평택항 및 물류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10쪽 경기도 전역에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 구축입니다. 첫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입니다. 21년 9월 경기도 철도망의 장기비전 제시와 기틀 마련을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하였으며 22년 1월~2월에 걸쳐 수요조사 완료 후 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1쪽 국가 고속철도 사업 협력입니다. 수원 및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노반공사 공정률 10% 이상을 달성하고 24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21년 6월 기본계획 고시 및 21년 9월 턴키공사를 발주하였으며 23년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광명-평택 경부고속선과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은 21년 11월 사전타당성조사를 발주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으며 고속철도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일반철도 구축 사업입니다. 현재 경원선 전철화, 대곡-소사선, 서해선 등 총 9개 노선이 목표된 개통 시기를 달성하기 위해 차질 없이 공사 중에 있습니다. 평택-부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공사 및 계획, 구상 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광역철도 구축 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입니다. 먼저 GTX-A노선인 삼성-동탄, 파주-삼성 구간은 현재 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B노선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C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작년 6월에 선정하여 실시협약을 협상 중이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각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5쪽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은 총 3개 노선으로 진접선은 22년 3월 개통 예정이며 신안산선은 공정률 18.5%를 달성하였고 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은 21년 12월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4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해당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쪽 계획 중인 광역철도 사업은 총 13개 노선으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별내선과 제2경인선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습니다. 대장-홍대선은 민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일산선 연장은 민자 적격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인천2호선은 시군 사전타당성조사 중이고 용문-홍천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계획 중인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도시철도 구축 사업입니다. 경기도 도시철도망은 동탄도시철도 등 9개 노선이 승인 고시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동탄도시철도는 기본계획 승인을 득하고 사업계획부터는 화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성남1ㆍ2호선은 21년 11월 성남시에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8호선 판교 연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 외 5개 노선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에서 노선 타당성을 재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철도 건설입니다. 별내선은 금년 시설공사 완공 및 내년 9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도봉산-옥정선은 전 구간 착공하여 25년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옥정-포천선은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 및 설계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철도사업 중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기본계획 용역 발주 중으로 올해 4월 착수 예정이며 송파하남선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도 예타가 끝나는 대로 저희가 행정절차를 이행해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2쪽부터 27쪽까지 세부사업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철도 연계교통체계 강화 및 서비스 향상입니다. 먼저 도시철도 효율적 유지관리 및 운영 지원입니다. 의정부, 용인, 김포 도시철도 환승손실액 지원을 위해 금년도에 도비 26억 8,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고 도시철도시설 유지관리 현황 분석을 통한 효율적 유지관리 방향 제시를 위해 실시한 용역 결과를 활용해서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고려한 도시철도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철도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철도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 10회 실무 위주의 체계적 교육을 실시해서 시군 및 경기교통공사의 체계적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교외선 운행재개 적기 추진입니다.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을 위해 철도차량 잔존수명 평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군 개발사업 및 관광 활성 협력 지원을 통해서 교외선 수요 창출을 위한 활성화 방안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3쪽 편리한 환승체계 서비스 구축입니다. 먼저 환승센터 구축입니다.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정책연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킨텍스역, 구리역 환승센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의정부역, 초지역,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는 중앙투자심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광역 및 일반철도역 환승주차장 건립 추진입니다. 환승주차장은 월롱역, 병점역 2개소에 도비 36억을 투입하여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에 반영할 신규 환승주차장 지원대상을 발굴 선정하는 등 환승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4쪽 평택항 및 물류산업 발전 지원입니다. 먼저 평택항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 지원입니다. 도-충남도가 참여하는 평택ㆍ당진항 발전 거버넌스를 확대 추진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통한 물동량 확대 정책으로 화물유치 인센티브,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해운물류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입니다. 또한 평택항 부가가치 창출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항만배후단지 1단계 운영 및 2-1단계, 2-3단계를 확대 조성 추진해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6쪽 화물차 주차공간 안정적 확보 지속 추진입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수원ㆍ의왕 차고지를 준공 운영 중이며 화성 향남 차고지는 설치 운영 인가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용인시 등 7개 시군에 32개소, 2,423면을 확보하고 차고지 불법주차 지도단속을 강화 및 신고포상금제도를 확대 추진하는 등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7쪽 교통ㆍ안전ㆍ환경을 고려한 물류단지 조성 추진입니다. 도내 물류단지는 총 27개소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공사 중인 곳은 7개소, 인허가 진행 중인 곳은 5개소, 준비 중인 곳은 5개소입니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교통ㆍ환경 등 민원 해소대책 검토를 통한 계획적인 단지 조성을 유도하고 물류 교통ㆍ환경 정비지구 지정을 통해 주민피해 개선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대형화물차 통행유발에 따른 내실 있는 교통대책 등을 검토하여 경기도 물류단지 교통유발 원단위를 활용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교통유발 원단위 산출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물류단지 교통유발 실증조사 연구용역은 물류단지 교통대책 검토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여 건축연면적, 해당 통행량에 대한 원단위는 건축연면적 1,000㎡당 화물차가 17.54대, 승용차가 37.54대 일단위로, 1일당 그 결과가 산출되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연구용역 결과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0쪽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입니다. 2015년 이후 2021년 말까지 우리 국이 체결한 협약은 총 16건이며 이 중 13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은 기본계획 승인 고시로 협약이 종료되었고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은 관련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을 위한 상생 협약은 협약기간이 종료되었으나 관련된 내용은 국토부에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철도항만물류국에서는 오늘 보고드린 업무계획이 보다 원활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님들께서 오늘 지적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철도항만물류국)


○ 부위원장 권재형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이 없으시면 바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 시간은 기본질의 10분을 드리고 추가질의가 필요하신 경우 5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지키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엄교섭 위원님 하셨고요. 그다음에 조광희 위원님이 하셨고 그다음에 추민규 위원님이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김경일 위원님입니다. 엄교섭 위원님부터 하십시오.

엄교섭 위원 고맙습니다. 용인특례시 출신 엄교섭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36쪽 보면 화물차 주차공간 안정적 확보 지속 추진 해서 추진현황에 지도단속 강화, 신고포상금제도 확대 등 불법주차 단속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포상금이 20만 원이에요, 100만 원이에요? 현재.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1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불법주정차를 신고하면 100만 원을 준다는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신고를 하면 주는데 지금 예산, 저희가 집행이 왜 이게 없냐면, 그 부분 혹시 답변드려도 될까요?

엄교섭 위원 네, 답변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게 일단은 시군에서 신청을 해서 시군에서 지급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따로 저희 쪽에다가 예산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향후에 만약에 신청을, 그 부분이 신고 부분이 많아서 신청을 하게 되면 저희가 추경에 반영을 해서 이런 부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불법 화주가 됐든, 화주가 되겠죠? 차를 불법으로 주차해 놓고는 없으니까 차 넘버대로, 화주라고 그러죠, 그 사람을? 차주가 아니라. 아니, 차주. 차주 앞으로 과태료가 발급되면 과태료가 20만 원인가요? 20만 원 맞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맞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럼 20만 원하고 80만 원하고 갭을 어떻게 채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과태료로 나가는, 사실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도 아시는 것처럼 이게 화물차가 원래 차고지에 주차를 안 해서 지역 불법주차로 인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차이는 나지만 그 부분이 적극적으로 장려를 해서 이게 시군에 있는 민원이 해소가 되면 그 부분이 또 오히려 적극적인 유도책이 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엄교섭 위원 이런 질문을 국장님한테 왜 했냐 하면 저희 지역구 용인에 보면 17번 국지도가 있습니다. 국지도의 가감차선이 됐던 그 일대에는 지금 대낮에도 그래요, 야간뿐만이 아니라. 가감차선이나 이면도로에는 차들이 진입ㆍ진출 거의 못 할 지경으로 그렇게 있고 그 자리에서 하역 작업까지 이루어지고 상차가 이루어지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그 동네 지역에서 민원이 엄청 많이 오는데 지금 그래서 제가 카파라치가 돼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1대 하면 100만 원이면 하루에 1,000대 하는 거, 1,000대는 거짓말이고 한 500대 하는 건 일도 아닐 거예요. 그래서 이거 벌금이 다는 아니겠지만 선제적으로 먼저 계도를 정확하게 잘 해 주시고 그 이후에 할 수 있게끔. 용인시청 담당 과에서는 그런 소리를 한다고 그래요. 주민들이 저한테 민원 얘기하는 게 시의 과에 이렇게 신고를 하고 그러면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서로가 더 어려운 상황이라 불법주정차 단속 자체가 좀 어렵다. 양해 좀 해 주시면 안 되겠느냐.” 외려 담당 공무원이, 단속을 해야 될 공무원이 민원인한테 읍소하는 그런 전략을 지금 피운다는 거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그 관계공무원이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그런 분들이에요. 이게 낮에는 그나마 눈에 보이니까 괜찮은데 야간 같은 경우는 전혀 안 보이다가 보이니까 사고 위험도가 엄청 높거든요. 이거 대책을 좀 심도 있게, 비단 용인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물류단지가 집중되어 있는 그런 지역에는 더더욱 심할 것 같은데 이건 선제적으로 잘 좀 대책을 강구해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도 확인을 해서, 문제되는 부분을 확인해서 시군하고 같이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엄교섭 위원님. 다음 조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희 위원 안양 출신 조광희 위원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안양에도 저런 문제가 엄청나거든요. 얼마 전에 방송을 보니까 강서인가 어디에 1년에 최고 민원을 많이 집어넣으신 분이 7,600번을 집어넣었습니다, 7,600번. 이분은 밤이면 사진을 찍어요, 동네를. 그런데 저도 보니까 안양에도 불법주차 보면 그거랑 관여된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고 꼭. 그러니까 버스다라면 전세버스와 관여된 분들 또 이런 분들 고발하고서는 꼭 뭘 원하시죠. 답변을. 이러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상당히 힘들어하는데 사실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든데 그런 분들이 계셔서 더 사회가 삭막한 게 아닌가 저도 생각하고요. 우리 남동경 국장님께서 원만하게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희 안양에는 GTX-C노선, 인동선, 월판선, 신안산선 그리고 지금 새로 대두되고 있는 인천대공원역-비산역 비산선 5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인동선, 월판선이요. 사실 먼저 지금 턴키구간 인덕원역은 2021년 11월에 착공을 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 턴키구간은 작년 11월에 착공을 했습니다.

조광희 위원 여기서 착공은 어떤, 땅을 파고 이러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여기서 말하는 착공은 뭐를 말하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게 개별적인 경우를 좀 봐야 되는데 이제 실제적으로 이렇게 턴키를, 그러니까 발주를 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면 그 자체를 착공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조광희 위원 업체 선정.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선정 자체를 착공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보통 공사를 하다 보면 굴착이라든가 이런 것은 그 이후에 다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사실 착공이라고 그러면 실제로 계약이 체결돼서 실착수한다는 이런 의미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광희 위원 그러니까 우리 안양시민들이요, 저한테 매일 물어보세요. “의원님, 신문에 착공했다고 그러는데 뭘 하는지를 모르겠다.” 우리가 말한, 여기서 말하는 착공이라는 것은 땅을 판다는 뜻이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안 되다 보니까 계속 말씀은 나오고 나는 2021년 자료를 보고 “21년 10월에 착공했다, 11월에.” 그렇게 말하는데 이제 보이는 게 없으니까, 눈에. 제가 전에 우리 도청하고 우리 경기도의회, 그러니까 이런 거죠. 준공 나면 입주하는 줄 알고 있는 거죠. 그런데 사실 준공 나고 안정화 기간이 최소한 6개월 내지 1년인데 무조건 11월 15일 날 준공 나니까 그 다음날 16일부터 입주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국민들은, 특히 안양시민들은 업체 선정만이 된 건데도 왜 빨리 착공 안 하느냐, 막 계속 저한테 민원이 들어와서 여쭤본 거고요.

두 번째, GTX-C노선 있잖아요. 이게 2021년 6월에 우선협상대상자는 선정이 됐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조광희 위원 그러면 실시협약 협상은 언제쯤 될 것 같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게 관계부처, 그러니까 국토부하고 민간사업자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저희가 예상하기로는 금년 상반기 중에 협의를 끝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조광희 위원 그러면 여기서 우리 도가 어느 정도 관여를 하나요, 아니면 안양시가 어느 정도 관여를 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사실은 위원님께서 제일 많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인덕원역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사실은 협상 과정 중에서 세세하게 저희한테까지 공개는 하지 않는데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면 그 부분을 관계부처에 확인을 해서 어떤 부분이 혹시나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그리고 이번에 인동선만, 인덕원-동탄까지 가는 선 중에 의왕과 안양이 걸린 역명에 대해서도 말씀 나오신 건 들으셨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거는 제가 들었는데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조광희 위원 아마 우리 고태호 팀장님이 정확하게 아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조광희 위원 우리 고태호 팀장님이 정확히 아시는데 지금 일단은 우리 경기도에서는 “도매시장계원예대역”으로 나왔는데 이것이 어차피 여섯 글자가 넘어서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올라갔을 때 어떻게 지금 경기도에서는 어떤 제안을 한 게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이름이 갔어야 된다든가 이런 게 있는 건지 알고 싶은데요. 국장님이 말씀하기 힘드시면 과장님이나 우리 고태호 팀장님이 말씀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지금 담당 팀장도 병가 중이라…….

조광희 위원 아, 없으세요? 병가 중?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이거는 위원님 따로 보고를 제가 드리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요새 안양에서 가장 핫한 것이 인천대공원-비산선이잖아요. 이것도 지금 원래 서울로 가는 건데 비산동 쪽으로 꺾으려고 그러는 건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이 어떤 가능성이라든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왜냐하면 지금 GTX-C노선, 인동선, 월판선 이 모든 세 선이 안양으로 따지면 동안구에 연결돼 있고 동안구가 중심이 되고 있고 인천대공원-비산선은 약간 구도심인 만안구에 결정이 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인 박탈감, 그러니까 인덕원을 기준점으로 해서는 집값도 많이 오르고 막 어떤 부흥기가 오고 있는데 그동안 구도심이어서 약간 슬럼화됐던 만안구 주민들은 이거에 대해서 엄청 관심이 많으세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국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도에서 어떤 방침을 갖고 있는지.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저희가 좀 전에 앞에 철도기본계획 쪽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 내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최대한 많이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올해 안양시 예산이 1조 5,000억입니다. 그런데 향후에 5년간 그러니까 2021년부터 철도에 들어가는 돈이 4,000 내지 5,000억이에요. 그러니까 3분의 1이 철도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국비가 됐든, 국비를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좀 더 많이, 국비를 통해서 이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알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조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국장님, 제가 질문할 것이 뭔지는 알고 계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좀 알 것 같습니다.

추민규 위원 백제라는 단어를 빼고도 하남의 아들이기 때문에 하남 하면 하남선, 하남 하면 추민규 그리고 또 하남 하면 3호선과 9호선이 덩달아 가겠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추민규 위원 9호선은 이미 작년에 예타가 통과돼서 우리 많은 하남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성공적이었다라고 해서 많이 칭송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도 걸음마 단계의 3호선은 현재 4월일지 또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6월 이후가 될지 어떤 이슈가 하남에 지금 불거져 나올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좀 깔끔하게 답안을 주시죠. 한 4월인가요, 3월인가요, 예타 통과가?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저희도 사실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가 없고요. 상반기 중에는 완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전에도 전임자이신 이계삼 국장님께서도 모든 걸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면서도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왜 그러냐 하면 대광위하고 국토부에서 다 하는 일이다 보니까, 대광위에서. 하지만 이 부분이 어느 정도 그래도 경기도 철도국에서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도 또는 간단한 힌트라도…….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거는 별도로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별도 파악은 하지 마시고 지금 파악된 대로 말해 주십시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런데 저희가 알고 있는 거는 상반기 중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추민규 위원 상반기가 그러면 6월 전이다라는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어느 정도 선은 모르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가 동향은, 그거에 대해서, 타당성에 대해서 내부협의는 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부처하고 다시 재협의는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재협의를 하고 있다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재협의라는 그 표현이 다시 재타 이런 개념이 아니고요. 기존에 나와 있는 결과를 갖다가 관계부처하고 협의를 다시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그러면 제가 건의를 드릴게요. 2월 말까지 내부자 정보를 얻어서라도 정리하셔서 2월 말까지 저에게 귓속말이라도 또는 문자라도 답을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 부분 2월 말까지입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파악할 수 있는 데까지 파악하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거기에 대해서 확답이 없으면 없다라고 얘기해 주시고 그래도 좀 더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제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2월 말까지는 아마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좋은 소식을 부탁 좀 드리겠고요.

그리고 하남에 또 다른 일거리가 하나 있던데 잘못된 것에 대해서 하나 좀, 하남이 뭐가 또 달려 있지요? 여기 철도국과 관련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저희 위례-삼동이 있고요. 9호선도 있고요.

추민규 위원 위례의 문제는 어떻게 될 것 같은지.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일단은 위례-삼동 부분이 국가철도망에 일단 반영이 된 부분이 있고 사실 상위계획에…….

추민규 위원 그런데 자꾸 지금 소문에는 위례 시민들이 하기에는 하남 위례에는 트램이 들어온다 자꾸 이런 식으로 약간 좀…….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저희가 그런 부분은 답변드린 적은 없고요. 저희 쪽에서는 그런 언급도 한 적은 없습니다. 없고요. 그다음에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일단 위례-삼동 부분은 상위계획이 확정됐고 저희가 이제 하남시 쪽으로 가는 그쪽 역의 신설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이제 본선에 어떻게 연동돼서 움직일 수 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민규 위원 네, 올해도 답변이 없었네요. 이제 좀 더 정확한 답변이 됐든 어느 정도 예상 적중률이라도 70% 이상 될 수 있도록 많은 정보 또 정확한 데이터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추민규 위원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위원입니다. 국장님, 다시 또 잘 오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감사합니다.

김경일 위원 직원 여러분들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역에 연관돼 있는 부분들 몇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GTX-A노선 파주-삼성 구간이 보통 아는 사람들은 아는데 지금 보면 삼성까지 가는 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연기가 되고 해서 이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 같은 게 왜 발생했는지 이걸 지역에서 굉장히 궁금해하시더라고요, 많이. 왜 이렇게 됐는지 문제점, 그 이유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한 이유가 될지는 모르지만 당초에 조기 착공했을 때 약간 행정적으로 빨리 추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착공된 부분하고 아까 실행된 부분하고 그런 실행하고 착공 부분이 약간 갭이 생긴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시기적으로 어긋났다고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행정절차는 먼저 완료가 된 거죠. 그런데 실제로 그 주변 여건, 설계라든가 이런 게 돼야 실제적으로 착공이 일어나는데 그런 부분이 이제 좀 지연이 되다 보니까 이렇게 되지 않았나…….

김경일 위원 계획 대비해서 실질적으로 완공은 상당히 늦어진다 이렇게 지금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지역에서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당초보다 저희가 생각해도 약간 지연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거를 한번 정리하셔서 저한테, 이거 왜 이렇게 늦어졌던 이유하고 그다음에 기존 계획 대비 변경돼서 완공돼야 되는 시점 해서 그거 좀 정리하셔서 저한테 따로 자료를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금요일 오전까지 가능할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로 조리금촌선, 통일로선이죠. 거기 좀 묻겠는데요. 이 부분들이 많이 노력을 해 주셔서 철도계획에 살아남았어요, 기타 6번에.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주에 사시는 경기도민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시고 감사의 말씀을 많이 드려요. 그런데 이게 또 보니까 대선공약에 반영이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들이 이제 현실화돼야 되겠다 하는 그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결국은 대선공약에 반영이 되면 또 우리 경기도 실무부서에서는 지금은 기타 6번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이게 구체적인 방안은 강구돼 있지 않잖아요, 현재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이 이제 현실적인 방안이 강구돼야 되겠다, 준비를 해야 하지 않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데 국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 부분은 일단은 4차 국가철도망 추가 검토 사업으로 된 거고 그 이후의 부분에 대해서는 시하고 협의를 해서 이 사업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저희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항상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번에 금릉역 3호선 연장하는 건도 사실은 이런 케이스였거든요. 이런 케이스였는데 결국 살아나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그러니까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들도 사실 대선공약화가 되듯이 그렇게 된다면 경기도나 파주시나 이 부분들을 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필요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세 번째로 3호선 금릉 연장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는데요. 지금 이거 어떻게 되고 있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거 금릉 연장은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 중인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 구체적인 사안 저한테 자료 좀 주실 수 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그러면 그거 금요일 오전까지 저한테 따로 구체적으로 현황하고 이 부분들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네 번째로 대곡-소사 파주 연장 건은 좀 어떻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대곡-소사선은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 협약도 이루어졌고요. 그래서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저희 이렇게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것 또한 같이 자료 좀,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건 그것도 본 위원한테 말씀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끝으로 물류단지 부분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저희 경기북부 쪽에는 사실 물류단지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 어렵냐 하면 다 잘 아시겠지만 업체들이 잘 안 오잖아요. 그래서 물류단지심의위원회에 들어가 보고 이러면 거기에 인센티브도 좀 주려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오지를 않기 때문에 이게 참 힘들어요. 그런데 이제 도로망이나 철도망이나 교통망 시스템이 다 많이 구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 오는데 문제는 더 심각한 게 뭐가 있냐 하면 기존에 해 놨던 것도 안 되고 있단 말이에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탄현 성동리에 되고 있는데 이게 실수요 통과가 2018년 6월 25일이에요. 그리고 지금 사업기간이 19년에서 21년에 끝나야 되는데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이게 지금 군 동의 문제로 발목이 잡혀서 지금 아무것도 되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사업주들이나 이 부분들이 다 와서 이미 비용은 많이 들어가고 그다음에 경기도나 파주시나 모두 다 찬성을 하는데 군 동의 문제로 이렇게 발목이 잡혀서 안 되는 상황이 되니 어느 누가,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인센티브를 암만 경기도에서 주려고 하더라도 사업하시는 분들이 와서 하겠냐는 말씀이죠.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군 문제에 대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경기북부의 물류단지나 기타 산업시설이 들어오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굉장히 많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부분들을 경기도가 전향적으로 그 군 문제에 대해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든가 어떻게 좀 이 부분들에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 부분은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군보호 심의가 그쪽에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 이거 관련해서 회의를 하려고 했는데 담당 군부대 쪽에서 아예 참석을 안 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약간 이런 부분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 쪽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고요. 이거는 지역에서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 쪽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이런 거죠. 지역에서는 경기도만 쳐다보고 있고 지역도 이제 뭐 할 게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참 어려운 부분들인데 의지도 다 있고 경기도나 파주시의 의견도 다 일치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필요로 하고 그다음에 대북관계나 기타 이런 대의명분에도 다 만족을 하는데 군이 이게 딱 저기 돼 있으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기본적으로 이 군 문제에 대한 경기북부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사실은 우리 관 쪽에서 주도해서 대화창구를 좀 가져줘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 물류항만국에서 해야 되는 사항인 건지 아니면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도에 지금 접경지역이 상당히 많이 있잖아요. 이 파주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이 거의 다 이럴 거란 말이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파주만 해도 지금 90% 정도는 그냥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있는 거예요. 그래서 “노.” 한마디 하면 아무것도 안 돼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전향적으로 한번 머릿속에 두셨다가 우리 직원들하고 이 부분들은 균형발전과 기타 여러 가지 사항이 같이 물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오늘 길게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꼭 머릿속에 두셔서 어떤 해결의 단초가 있으시면 한번 좀 적극적으로 경기도에 제안도 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경일 위원 본 위원도 최선을 다해서, 만약에 아이디어 주시면 본 위원이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양주 출신의 박태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옥정-포천선 관련돼서 지금 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혼란스러운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철도건설과장님, 잘 알고 계시죠? 지금 지역에서 각, 옥정지역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에서 지금 서명을 받고 있는데 서명을 받는 것 중에 요구사항이 분리발주하고 조기착공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옥정-포천선이 양주 고읍 구간에서부터 포천까지잖아요. 양주 고읍에서 옥정 중심 시가지까지 하고 또 옥정 중심 시가지에서 포천까지의 분리를 얘기하는데 근데 이게 분리발주가 아니라 사업의 분리를 얘기하시는 거겠죠. 그래서 이분들이 국토부에 질의한 내용에서 국토부에서 상당히 원론적인 답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론적인 답변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가능한 것처럼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그거에 대해서 계속 요구하고 계시는데 경기도에도 많이 민원이 들어왔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저희 쪽에도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 담당 과랑 계속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민원이 많이 들어온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거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이게 지금 옥정-포천선이 하나의 사업이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이거를 지금 주민들은 잘못, 국토부의 답변 내용을 갖고 고읍하고 옥정, 옥정하고 포천 이렇게 두 가지의 사업의 분리를 얘기하시는데 그럴 경우 이런 사례도 없잖아요. 하나의 사업을 두 가지로 분리한다는 거에 대해서 샘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지금 시기적으로 약간 적당하지 않고요. 왜 그러냐 하면 적격성 심사를 다시 하고 있는데 지금 만약에 계획을 변경해서 다시 협의를 하게 되면 그만큼 행정적으로 시간이 더 들게 되고요. 일단 분리하는 것도 구조적으로 쉽지가 않은 게 지금 어차피 그게 옥정-포천을, 아니 그러니까 고읍에서 옥정을 간다고 해서 역사 없이는 지금 현재 아무것도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역사가 돼야 되는데 그게 포천하고 연결되는 선에 맞붙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같이 연결해서 검토를 해야 되는 것이지 지금 현재 따로 검토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박태희 위원 만약에 이게 민원 내용에 따라서 그걸 분리하게 된다고 하면 이게 처음부터 다시 이 사업의 행정절차를…….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다시 협의할 것으로 이렇게 판단됩니다.

박태희 위원 이거는 예타 면제 사업인데 예비타당성조사도 다시 받아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다시, 그게 지금 현재의 시나리오상으로는 이렇게 저희가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데 그런데 약간 시일이, 상당 부분 다시 협의해야 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박태희 위원 그 내용을 국토부의 답변 내용 때문에 이게 자꾸 주민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내용을 제대로 잘 설명해 주시고 이거에 대한 내용을 양주시하고도 관련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보도자료를 통해서 하든 아니면 주민 대표자분들하고의 간담회를 통해서도 알려주시거나 그런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박태희 위원 이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총사업비 협의과정이고 그리고 사업 적정성 검토가 지금 같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적정성 심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게 지금 사업이 행정절차가 그만큼 와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이거를 분리한다고 하면 그러면 이 사업이 빨라지는 게 아니라 그만큼 또 몇 년이 늦어지는 것 아닙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다시 협의를 해야 되는…….

박태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이게 지금 선거철이 다가오니까 또 더 이거에 대해서 많이들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사실인 것처럼 지역에서 이게 흘러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일부 또 지역의 언론에서도 이 내용을 갖고 기사 내는 데도 있고 이게 제가 봐서는 정확하지 않은 그 부분을 좀 더 주민들한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으셔야 될 것 같은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양주시 쪽하고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가 도봉산-옥정선의 104정거장에 있어서의 출입구 문제 그것도 민원 지금도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박태희 위원 이 또한 설계변경이 필요한 거고 설계변경이 되게 되면 또 다시 그만큼 설계변경 시간과 또 사업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또 다시 타당성조사 받아야, 사업비 다시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총사업비 증액 부분에 변경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설계변경하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거는 사업비가 과다 증액이 돼서 총사업비 협의가 어려워서 기본계획에 4개가 이렇게 착수된 거고요.

박태희 위원 만약에 변경을 하게 된다고 하면, 설계변경을 하게 된다면 그거에 따른 총사업비 증액에 대해서 다시 또 심사를 받아야 되는 거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설계는 이게 양주시 지자체에서 그거를 부담하겠다는 일부 조건을 둔 상태에서 역사를 더 낼 수 있게끔, 추가할 수 있게끔 설계가 기본적으로 돼 있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만약에 개발사업자가 부담을 한다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원 확보가 되면 그 이후에 검토가 가능한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이게 철도가 지역주민들한테 있어서 가장 큰 관심사가 높다 보니까 특히 이 북부지역에 있는 양주나 포천 이쪽, 동두천 쪽에 계시는 열악한 북부지역의 분들은 가장 큰 관심 사업 중에 하나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민원뿐만 아니라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 행정절차의 부분에 대해서 과정과 아니면 그 계획에 있어서의 말 그대로 가짜 뉴스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이 지금 지역사회에서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좀 우리가 정확히 지적해 주고 정확히 수정해 주고 보완을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런데 국토부에서……. 좀 답변을 드릴까요?

박태희 위원 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까 그 부분은 국토부에서, 옥정역 같은 경우에는 국토부에서 원론적으로 답변한 사항으로 저희 이렇게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좀 더 말씀을 드리면 아까도 말씀을 여쭈었는데 구조적으로 역사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게 이렇게 떼내서 사업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아닙니다, 그건.

박태희 위원 다만 이게 하나의 사업, 모든 행정절차가 끝나고 착공하고 말 그대로 발주할 때, 발주할 때는 공구로 나눠지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때는 나눌 수 있습니다, 공구로.

박태희 위원 그럼 그게 공구에 분리해서 분리발주 계획을 지금 갖고 계신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거는 이제 그렇게 나중에 향후에 우선시될 경우에 턴키로 해 가지고 우선 착공해서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잘못 알고들 계시는 게 주민분들이 분리발주하고 사업의 분리하고 지금 그거를 같은 맥락에서 생각들을 하고 계시고 또 분리발주가 곧 조기 착공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결국은 이게 지금 이거를 요청하시는 분들은 사업의 분리거든요, 사업의 분리. 그렇게 되면 조기 착공이 안 되는 거잖아요. 말 그대로 조기 착공이 아니라 착공이 늦어지는 건데.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착공하고 관계없는 사전 행정절차인 겁니다.

박태희 위원 그리고 이미 경기도에서는 사업이 착공되기, 그러니까 사업자가 선정이 되고 공구가 나눠지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리발주를 하고 먼저 우선적으로 발주할 계획들을 다 갖고 계신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공구를 자를 때 저희가 그 부분이 우선 반영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 것들은 정확하게 도민들한테, 지역주민들한테 정확히 알려주시고 해당 지자체 양주시하고도 긴밀하게 소통하셔서 잘못된 부분들이, 알고 계신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정보전달이 될 수 있게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섯 번째,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원용희 위원 고양 출신 원용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한 열흘 전엔가 대광위에다가 올린 연구자료 좀 보내달라고 전문위원실 통해서 얘기했었는데 보내주셨나요? 대광위에다가 연구용역 자료로 건의안을 냈다면서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 저거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저기…….

원용희 위원 비용 부담의 문제, 뭐…….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 네. 그 부분은 제가 듣지는 못했는데요. 설명을 간단히 드릴까요?

원용희 위원 아니요, 설명을 달라는 게 아니고 그 자료를 달라고 한 지가 열흘이 넘었어요. 전문위원실에 물어봤더니 아직 안 왔다고 그러더라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바로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원용희 위원 그런데 이거 지금 우리 전문위원실이 잘못한 건지 아니면 연락을 받은 철도국이 잘못한 건지, 상임위 위원이 요청한 자료를 대꾸도 없이 뭉개버리면……. 이거 본회의 때 이미 어떤 의원님 통해서 이 연구용역이 대광위에 갔다는 것도 문제제기도 하셨었고. 파악도 안 되세요, 지금?

(철도항만물류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됐고요. 빨리 챙겨서 주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원용희 위원 좀 섭섭합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공개 가능한 부분은 위원님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뵙고.

원용희 위원 공개할 수가 없는 거라서 안 주신 거예요, 여태?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제가 확인은 아직 안 됐는데요. 그러니까 확인이 되는 부분이 확인이 되면 위원님께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원용희 위원 아니, 자료를 빨리 먼저, 자료를 달라고 열흘 전부터 얘기한 거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올라간 자료, 연구용역 한 거를 뭘 공개, 미공개를 따지세요. 연구용역 해서 대광위에 제안을 올렸다면서요. 빨리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원용희 위원 적어도 오늘 안으로 제 이메일로라도 좀 보내주시고 본회의가 있는 금요일쯤에는 서로 얘기 나눌 수 있도록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지금 계속해서 그러면서 그 얘기를 드렸어요. 그러니까 경기도 순환철도에 대해서 문제를 생각해 보시라고. 이런 지금 현재 대광위 형태로 계속 철도계획망이 만들어지면 강남을, 특히 서울에서도 강남을 중심으로 짜여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강남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부와 여러 가지 것들이, 사람이 몰린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하면 경기도 내 각 시군은 계속해서 베드타운 되고 뭐라고 해야 되나, 그 부속화된 도시로 끝날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지속적으로 드렸어요. 자족도시로 가는 길을 지금 오히려 대광위 철도계획이 막고 있다라는 생각들을 계속 드렸었고. 그래서 그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올해 이걸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마 가장 큰 문제는 걸림돌이 B/C값 때문에 대개는 아마 서울로 향하는 철도연결망을 선호하게 될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B/C값도 있고요. 사실 이제 보통 광역철도로 하게 되면 저희가 사실 저희 구간은 아니잖아요. 서울시에서도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원용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울을 관통하는 것 말고 경기도를 순환하는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계획을 짜보시라는 거예요. 그런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분명히 B/C값이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맞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실제로 김포시의 한 버스회사가 서울로 나가는 노선과 인천으로 나가는 노선 2개 노선만 있다가 고양시로 뻗어나가는 것도 한번 버스를 만들어 봤더니, 체크해 봤더니 약 30% 수요가 그쪽 고양시 노선으로 다 빠져나왔답니다.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이건 충분히 연구용역을 해 봐서 철도가 각 시군을 연결하는 순환망들이 충분히 중요하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저는, 사업성도 있고. 그런데 그것이 왜 더 중요하냐면 중요한 건 김포든 또 고양시든 그 옆에 양주시든 그 지역에 핵심 지점을 육성하고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근거지로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거거든요. 지금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어쨌건 지금 연구용역 하나 실행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하시고 그런데 제가 우려가 됐던 것들이 분명히 B/C값 때문에 여러 가지 또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이 B/C값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 그걸 사전 투자의 개념으로 봤을 때 경기도 각 시군이 자족적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서 B/C값의 개선이 필요하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좀 하셔야죠, 제안을. 이거 안 해 주시면,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강남지역 한 구에 있는 전체 전철역 개수가 서울 강북 쪽에 있는 것들 26개 구 합친 것만큼 있대요. 그러면 경기도 시군에 있는 지하철역 개수보다 개수 다 합친 것만큼이 강남 3구쯤에는 아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강남은 내버려둬도 그냥, 우리가 전철역 놔달라는 소리 안 했어요. 해도 거기로 자꾸 가요. 그러면 계속해서 어떻게 되겠습니까? 서울에서 결국 떠밀려 나온 사람들이 경기도 시군에 자리잡게 됐고 직장을 계속 서울로 다니게 돼요.

실제로 그다음에 자족도시 만들기 위해서 테크노밸리니 뭐니 다 만들어 놔도 업체들이 잘 안 와요. 그거 왜 그럴까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거죠, 거꾸로. 그러면 경기도 시군들은 그냥 계속해서 베드타운으로 가죠. 그다음에 출퇴근 거리 1시간, 2시간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또 철도 놔달라고 하게 되죠, 차 밀리니까 당연히. 이 악순환을 언제 한번 끊, 이번 기회에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시간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이 악순환에 대해서 한번 재발견을 좀 했, 그리고 마인드 전환을 해 봤으면 좋겠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이제 최근…….

원용희 위원 한순간에는 안 되실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지금 한순간으로는 사실 안 되고요. 위원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이게 사업 자체가 B/C가 나와야 사업이 추진되는…….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래서 조금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B/C라는 것 자체의 기준마저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경기도의 필요성들을 제시하시자는 거죠, 연구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 부분은 한번 연구 통해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이거를 이렇게 좀 중장기적으로 말씀을 자꾸 드렸더니 아예 생각을 안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계획서라도 내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어떻게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그러니까 올해 안에 일단 길게 말고 적어도 상반기 중으로, 저희 또 여기 임기도 다 끝나시니까 6월 달 안으로는 어디까지는 해 보겠다라든지 계획을 계획표라도 한번 주세요, 계획표라도.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런데 위원님,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최근에 사실은 서울로 집중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게 사실이고요. 근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이라든가 아니면 인천2호선을 다시 안양 쪽으로 붙이는 거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은 서울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원용희 위원 아, 그럼요. 뭐 대곡-소사선도 그렇고, 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맞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어떤 경기도 내 거점 역이 형성되면 그 역을 중심으로 다시 노선을 개발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래서 이거를…….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쉽지 않아서 그러는데…….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당장 결과물을 내놓기보단 그러면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가는 것하고 막 여기저기서 요구가 들어와서 하든지, 예를 들어 대곡-소사선 같은 경우는 민자사업이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원용희 위원 이게 거꾸로잖아요. 민간에서 돈 벌려고 민자사업 사업계획 제안 들어오면 그때 검토하게 되잖아요. 이거를 경기도가 사실은 선제적으로 검토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근본적인 것은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타 부분인 것 같고요. 그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원용희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그거를 다 염두에 두지 마시고 예를 들면 궁극적으로 경기도 시군들이 자족적인 도시로 가려고 하는데 철도는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굉장히 큰 인프라고. 거기서 그런 과정 속에서 이제까지 예비타당성이라든지 할 때 쓰여지는 B/C값도 그렇게 되면 문제가 있다. 난 기준을 좀 바꿔야 된다. 그래야 경기도 시군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살려낼 수 있다라는 것들을 이제는 연구용역을 통해서 얼마든지 저는 의견 개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이거 B/C값 예타가 언제 만들어진 기준이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게…….

원용희 위원 적어도 몇십 년 전에 만들어진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닙니다. 개정이 한 번 됐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원용희 위원 더더군다나 개정이 됐다고 한다면 경기도의 특수성, 자족도시를 위해서 얼마든지 개정이 가능하다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3~4년 정도마다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래서 일차적으로 안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계속 안 되실 거고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생각을 갖고 그러면 한번 이것도 결론적으로 경기도의 시군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니 이런 것들을 제안드릴 때 지금 계획서라도 하나 좀 내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네. 우리 김종배 위원님이 하시고요. 그다음에 이필근 위원님입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국장님, 지역에 관한 거 한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트램, 우리 오이도연결선 하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종배 위원 지금 보니까 노선 타당성 재검토 돼 있거든요. 혹시 우리 시흥시에서 올라오는 안은 어떻게 돼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크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요? 혹시 우리 팀장이나 과장님 알고 있는 분 안 계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인천으로 넘어가는 부분, 그러니까 월곶 쪽으로 가는 부분이 약간 좀 우선 결정된…….

김종배 위원 그렇죠? 월곶에서 시작되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월곶-오이도역-오이도 이렇게, 그렇게 돼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김종배 위원 이게 재검토는 언제쯤 끝나는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게요, 저희 금년 말 정도면 어느 정도 끝나고요. 그 이후에 협의하고 의회에 협의도 하고요. 그다음에 그 이후에 모든 절차가 끝나면 국토부하고 협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흥도 보면, 서부권도 보면 물류단지가 없어요. 부천, 안산 보면, 우리 안산, 시흥은 보면 국가산업단지가 있잖아요. 거의 한 2만 개 정도의 업체가 있는데 이게 지금 우리 혹시 시흥시에서는 물류단지 신청한 거 없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제가 알기로는 추진하고 있다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 도에 접수한 건 없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파악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요? 그러면 신청하면 좀 이렇게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좀 할 수 있겠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부분은요, 지역이 저희도, 이제 전임 지사님이기는 하지만 지사님께서도 의회에서 답변을 하셨고 해당 시에서 반대하지 않고 수요만 있으면 저희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이렇게 방향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내부적으로 아마 그거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시흥시가. 도에서 관심 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남동경 국장님, 우리 철도항만물류국으로 오신 거 환영합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감사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저희 지역구 관련해서 2개의 철도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데 우리 인동선 있잖아요. 인동선 저희가 수도 없이 인동선 관련해서 다른 것도 계속 보고를 받았는데 착공이 작년이죠? 벌써 2개월 지났는데 2021년 12월 착공이라고 수도 없이 보고를 받았어요, 몇 년 동안. 그런데 아무런 설명 없이 지금 착공을 안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 부분은요, 아까 이렇게 그런 부분은 설명을 드렸고요. 착공 부분이라는 부분에서 설명드렸고요. 그다음에…….

이필근(수원1) 위원 근데 이게 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그 지역에 거주하고 그 선이 지나가는 그 지역주민과의 약속이에요. 공공기관에서 공무원들이 하는 어떤 국가 SOC사업이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약속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실제 저희들이 일선에서 주민들하고 계속 회의 때 아니면 동의 무슨 행사 이런 거 할 때마다 계속 물어볼 거 아니에요. “그게 언제,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착공은 언제입니까?” 이걸 계속 물어본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국장님, 저하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언제 착공한다고 답변하시겠어요, 주민들한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 부분은요, 좀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지금 여기에 자료가 다 있어요. 총사업비 협의 이렇게 돼 있는데 총사업비 협의라고 하는 것은 이게 공무원들 행정에서 쓰는 거지 일반주민들은 이런 걸 모른단 말이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런 것보다도요. 이거는 따로 설명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저희들이 사실적으로 굉장히 지금 난감한 상황이에요, 이 착공이 늦어지고 그래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거는 저희들도 위원님하고 같은 상황입니다. 저희들도 굉장히 우려스럽고요. 그래서 이제 해당 공사를 하는 철도공단 쪽하고도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요.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지금 총사업비가 제가 듣기로는 지하철이 지하로 가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지질조사 결과 암반도 많이 발견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아마 증액이 돼서 기재부하고 다시 협의를 하는 과정인 것 같은데 사실적으로 우리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21년 12월에 착공을 한다고 해서 지역주민들한테 물어보면 계속 그렇게 설명하고 다녔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총사업비 협의하는 걸 주민들이 어떻게 하냐 이거예요. 나는 지금 철도국장님 얘기만 몇 년 동안 듣고 계속 보고받고 그걸로 얘기했다가 지금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늦어지면 늦어진다고 최소한도 거기 현수막이라도 좀 걸어서 안내를 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거는 그렇게 할 사항이 아닙니다. 위원님, 이거는 별도로 설명을 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이거 3월 중에는 무조건 착공하셔야 됩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계속 지속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위원님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님하고도 같이 다시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있잖아요. 책임져야 돼요, 이거. 우리가 공사 같은 경우 계약 체결하면 언제까지 준공을 하겠습니다, 사업기간이 있잖아요. 사업기간이 넘어가면 뭘 물어요? 지체상환금 물잖아요. 이것도 똑같은 거나, 물론 계약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똑같은 사항입니다. 이거 굉장히, 우리 지역에서 일하는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들은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니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일단은 계약은 된 거고요. 근데…….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업체 선정이 돼 있어요, 여기요? 저희 도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돼 있습니다. 2개 공구가 돼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돼 있으면 우선은 착공을 하고 그다음에 총사업비 협의를 하면 되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주무관님 앞에다가 저기하고 물어보는 게 낫지. 책임 있는 답변을 구하려고, 받으려고 지금 국장님한테 물어보는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게 대외적으로 나가는 게 좋은 말이, 좋은 그런 게 있고 사실 이제 별도로 보고드리는 게 나은 그런 사항이 있는데 이거는 별도로 설명드리고 위원님께 이해를 구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어쨌든 저희 이게 착공이 늦어짐으로 해서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굉장히 지금 지역에서 의정활동하는 데도 지장이 많고 여기 지금 저기가 되기 때문에 차마 선거 얘기를 못 하겠는데 굉장히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그런 사항이 발생됐어요. 거짓말한 것밖에 더 됩니까? 우리가 의정활동하면서 지역주민한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런 부분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하여간 3월 중에는 무조건 착공을 해 달라 이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마지막으로 간단히 질의를 할게요. 수원 1호선 있잖아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수원역에서 한일타운까지 이제 트램이 연결되는데 저도 외국에 유럽이라든지 유서 깊은 도시에 가면 트램이 사실적으로 교통 이동수단도 되지만 이게 관광에 대한, 관광객을 유입하는 어떤 명물 이런 식으로 굉장히 많이 트램 운영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어쨌든 수원 1호선 수원역-한일타운도 이거 제가 보고받기에는 금년도 12월 말에 국토부에 제안하는 것으로 지금 이렇게 보고를 다 받았어요. 그건 이상 없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도시철도망 하는 데까지는 사실은 기존에도 수립이 돼 있었고요. 추가적으로 3개 역인가 더 연장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수원 북측인가 복합환승센터인가 그쪽하고 연계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부분도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요. 하여간 행정기관에서 보고해서 이렇게 문서화된 거는 사실적으로 이것도 하나의 약속입니다. 지역주민들한테 우리들은 물어보면 또 전달을 하고 답변을 해야 돼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이게 약속을 어기게 되면 우리가 거짓말한 것밖에 더 돼요? 그러니까 주민들한테 우리는 신뢰를 잃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진짜 부득이한 사유가 아니면 가능한 한 기한에 따라서 이행을 해 주시고 안 되면 그 지역에 현수막이라도 조금 더 달아서, 그 현수막 비용 얼마 안 되잖아요. “이러이러한 사유로 이렇게 착공이 늦어지게 돼 있다. 대략 언제쯤 착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저는 특히 공공기관 공무원들 행정은 주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해 주시고 수원 1호선도 사실적으로 저희 지역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여기 광주에서 북수원으로 가는 민자도로 그 밑에 조원IC 거기 관리사무소 그 밑에 주박소가 생겨요. 아마 그것 때문에 같이 환승 이렇게 하면서 연장이 되고 거기에 역을 한 3개인가 4개 더 집어넣어서 타당성조사를 다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빠른 시일 내에 수원시하고 협의해서 완료를 짓고 금년 말에, 2022년 12월에는 국토부에 제안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반드시 그 약속을 이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진택 위원님은 질의 없으시죠? 감사합니다.

짧게 질의 좀 할게요. 10페이지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22년 1월에 시군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를 했다고 그랬는데 그 개최를 어디서 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경기연구원에서 시군들하고 줌 화상회의로 했습니다. 요즘에 코로나 상황이 좀 안 좋아서.

○ 부위원장 권재형 시민들하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시민들하고는 안 하고요. 관계공무원들.

○ 부위원장 권재형 관계공무원들하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다음에 2차 수요조사도 다 끝났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이거는 아직까지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끝나지는 않았고요.

○ 부위원장 권재형 보통 여기에 보면 67개 노선 그중에서, 67개 노선이 지난번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떨어져 있거나 추가 검토사업으로 되어 있는 것이 거의 많이 들어가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런 부분도 들어온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67개 사업을 총예산 10억으로 용역을 한다는 것은 참 수박 겉핥기식으로 용역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용역을 하려고 그러면 관계, 관련되어 있는 시군에서 제대로 용역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그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 방법이 좋은 게 아니고 제대로 해야, 사실 이렇게 하다 보면 67개를 보면 1개 노선별로 2,000만 원도 채 안 되는 걸 가지고 지금 용역을 한다는 건데 수치를 가지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된 디테일한 용역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됐을 때는 경기도에서는 각 시군들하고 이런 협의를 하면서 빨리 사전타당성조사를 각 시군에서 시행을 해서 제대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제5차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위원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동의하시면 바로 시행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기다리지 마시고요,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바로 하셔 가지고 시행하는 대로 시행계획서를 세우셔 가지고 우리 건교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 부위원장 권재형 종합적인 거 좀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14페이지 광역철도 구축계획에 수도권 GTX-C노선 여기서도 보면 관련 주관청이 어디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거나 실시협약, 실시계획 승인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한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주관청인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닙니다. 이거는, GTX는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자랑 협약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러니까 여기 보면 승인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겠다 이렇게 향후계획이 되어 있잖아요. 여기서 지금 향후계획 하는데 경기도는 협의대상자는 아니라는 소리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닙니다. 혹시 지역 민원이 있거나 이러면 저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러니까 혹시나 대상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어쨌든 우리 경기도가 포함된 거기 때문에 하라고 했으니까 지역에 사전에 있을 만한 민원을 미리미리 체킹하셔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것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저희가 재원 부담자이고 도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지역 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서 저희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리고 옥정-포천선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릴게요. 포천지역은 우리 역사적으로 아직 철도가 들어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포천 시민들이 상당히 7호선의 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은 국장님도 잘 아실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 부위원장 권재형 지금 그래서 옥정에서부터 포천까지 복선을 하고 그다음에 포천 농경지 구간은 차부로 해 가지고 노선을 변경하는 기본계획이 변경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 그래서 그것이 지금 올라가 있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올라가서 기재부하고 KDI하고 이렇게 협의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지금…….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적정성 검토, 지금 하는 사업 적정성 검토를…….

○ 부위원장 권재형 적정성, 지금 현재는 어디 단계까지 와 있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상반기에 이제 완료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 부위원장 권재형 그러니까요. 여기에 보니까는 2022년도 상반기에 기본계획이 승인되는 거로 지금 되어 있어서 설계에 착수한다고 돼 있거든요. 이거를 지역의 이원웅 도의원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간곡하게 부탁을 하셨던 부분이에요. 그러니까는 지금 국장님께서는 상반기에 기본계획이 승인되고 설계에 착수하는 데는 큰 무리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러니까 확정보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 부위원장 권재형 하여튼 될 수 있도록 이 부분도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 부위원장 권재형 마지막으로 33페이지 의정부 여기 보면 환승센터죠? 중앙투자심사가 의정부역하고 초지역하고 수원역 여기 세 군데가 중앙투자심사가 되어 있고 중앙투자심사가 끝나게 되면 22년도 하반기에 추경편성 및 행정절차 이행 후에 예산을 확보하겠다. 여기에도 보면 주관청이 경기도는 아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아니, 이거는 해당 시에서 하고요. 예산상으로 매칭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이거는 그러면 중앙투자심사 같은 거 받는 것은 해당 시군에서 하는 거고 우리 경기도에서는 옆에서 서포트해 주는 그런 부분이 되겠네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이 부분도 지금 아마 관련되어 있는, 경기도에 아마 특히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 있는 위원님들이 이런 부분에 상당히 또 지금 관심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오늘은 저도 여기서 질문은 이걸로 끝나지만 오늘 모든 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다 질의하거나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지난 4년 동안 특히나 또 우리가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을 위원님별로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는 남아 있는 시간이 불과 4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어느 위원은 앞으로 다음에 이 자리에서 보지 못하는 위원도 몇몇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있다 하더라도 계시는 동안이라도 철저하게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 좀 할게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철도항만물류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한 40분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1분 회의중지)

(15시48분 계속개의)


5. 2022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평택항만공사

○ 부위원장 권재형 계속해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2022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동경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웬만한 거는 자료로 대체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 네.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남동경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공사와 평택항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위원장님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드립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는 소중한 말씀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2022년 공사 경영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완열 안전체험관장입니다.

(인 사)

곽정은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황두건 항만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종열 물류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명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금년도 추진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업무성과, 2022년 경영목표, 2022년 주요업무입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공사 조직은 현재 1본부 1관 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71명이고 현재 9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 재정규모입니다. 공사 자본금은 917억 원이며 경기도가 99.7%, 평택시가 0.3%를 출자하였습니다. 2022년 예산은 약 437억 원이며 배후단지 임대료 수익 등 대행사업 수익이 173억 원이고 포승물류단지 임대수익금이 42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0년 결산 기준으로 8억 원 정도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다음 3쪽 평택항 운영현황입니다. 평택항은 13개의 컨테이너 노선과 5개의 카페리 항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현재 84만 7,000TEU, 2021…….

○ 부위원장 권재형 국장님, 21년도 거 빼고요. 22년도 주요사업에 대해서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4쪽 21년 주요업무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5쪽 22년 경영목표도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6쪽 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각 사업별로 순서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택항의 항만배후단지 조성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쪽 항만배후단지 2-3단계 1종 조성사업입니다. 규모는 약 6만 9,000평 정도의 부지조성사업이 되겠고요. 총사업비는 581억 원, 2025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금년도에 실시설계에 착수토록 해서 정상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공사가 출자 진행 중인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1종 조성사업인데 이 사업도 저희가 5% 출자되어 있으면서 지난해 6월 공사가 착공되었습니다. 정상 추진되도록 관계 협력사들과 협력토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공사는 평택항 친환경 스마트 항만 조성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향후 용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서 평택항 발전을 위해서 조성방안이, 미래의 평택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입니다. 경기도 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박람회 그다음에 설명회, 포럼 등 운영해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사업입니다. 선사, 포워드를 대상으로 성과금 10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실 재작년에 행감에서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한 업체에 쏠리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저희가 이제 최대로 40% 이하로 지급토록 제도를 개선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입니다.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및 해외 판로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당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2월부터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13쪽 평택항 홍보관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휴관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관람객 유치를 위해서 금년도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평택항 항만안내선 운영입니다. 이 사업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항이 중단된 사항인데 금년부터는 적극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15쪽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입니다. 평택항 홍보와 이용고객의 통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해운항만 종합정보 DB 분석과 관련 시계열 및 국내외 해운시황 분석 등 다양한 평택항 관련 통계자료를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이 자료를 완성하는 대로 관련 기관과 협의해서 배포토록 하겠습니다. 16쪽 포승물류단지 관리ㆍ운영 계획입니다. 공사는 포승물류단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임대율 10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하고 개선 부분이 있으면 시정ㆍ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운영ㆍ관리 사업입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에는 현재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결 관련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원활하게 단지를 임대하고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평택항 마린센터 관리ㆍ운영입니다. 평택항 마린센터 관련해서 현재 임대율은 약 83%로 적극적인 임대유치를 노력해서 임대율 제고토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9쪽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입니다. 공사는 20년부터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부 기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해양레저관광 산업 기반 구축,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19쪽부터 22쪽까지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23쪽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입니다. 평택항의 환경개선 및 수소기반 탄소중립 항만 육성을 위해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그린항만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입니다. 공사는 안산시 단원구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 위수탁계약 체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해양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안전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쪽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양성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해운ㆍ물류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 아카데미, 평택항 종사자, 인근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자격증 취득과정 그다음에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진로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지역상생발전 실천 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시면 서류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28쪽 재난안전 관리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사에서도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등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29쪽 조직역량 강화, 조직문화 혁신은 양해해 주시면 서류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30쪽 22년 사업추진 목표입니다. 세부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그리고 건설교통 위원님 여러분! 금일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해 주시는 고견은 금년 공사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부위원장 권재형 남동경 사장 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남동경 사장님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까요. 지금 업무를 다 숙지하셨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 팀장님들하고 함께 수시로 소통하시면서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숙지하셔서 평택항만공사의 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없으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경기평택항만공사 질의와 답변은 담당 팀장이 답변토록 하려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향하여) 앉아계세요. 그래서 질의에 답변하실 팀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질의 시간은 기본질의 10분을 드리고 추가질의가 필요한 경우 5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먼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님 그다음에 김종배 위원님 진행하겠습니다. 추민규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세요.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팀장님, 전년도 우리 행감 때 본 위원이 그때 한번 간단하게 건의했던 내용 기억하시나요? 진학 부분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건의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 체험학습을 비롯해서.

○ 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말씀하신 대로 저희 청년취업 해운물류 아카데미 과정하고 거기서 진로체험 과정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추민규 위원 아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마이크를 가까이 대시고요, 편안한 마음으로. 민규, 옛날의 민규가 아닙니다. 편안하게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

○ 항만사업팀장 황두건 그래서 청년취업…….

추민규 위원 알고는 계시죠, 그러니까?

○ 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네.

추민규 위원 알고 계셨으면 됐고요. 제가 답할 수 있는 시간이 2분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평택항만 사장님이 공석인 상황에서 여전히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2년도 사업에 있어서 날로 번창하고 그 일에 있어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일 처리를 잘 할 거라고 본 위원은 믿고 있고요. 추후 본 위원이 꼭 살아 돌아와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에게 응원이라든지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고요. 항상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할 수 있는 그런 팀워크를 이루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 위원 질의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의 김종배 위원입니다. 제부마리나는 누구, 시설운영팀장이 합니까?

(「해양레저팀장이 합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해양레저팀장님. 지금 이게 작년도 6월 18일 날 운영이 된다고 돼 있거든요. 계류시설이 300척, 그렇죠? 지금 몇 대 정도, 현황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지금 현재 기준으로 해서는 계류율은 한 37% 정도가 계류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근데 그중에서 저희가 수상이랑 육상으로 좀 나눠지고 있습니다. 수상 같은 경우는 176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지금 57%가 계류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육상은 조금 저조한 편입니다.

김종배 위원 지금 계류비용은 1년에 한 번씩 받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저희가 연간으로 해서 지금 받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네?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연간 받고 있습니다, 1년 단위로 해서.

김종배 위원 그렇죠. 그리고 화성 주민들은 좀 혜택을 줍니까?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10% 할인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면 경기도 소재에 있는 분들만 합니까, 아니면 전국적으로 다 할 수 있는 겁니까, 이게?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경기도 소재가 지금 현재 10%고요. 저희가 감면율은 그렇게 좀 높은 편은 아닙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이제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인데 이 예산을 설정하면 지금 추진계획에 어디에 얼마를 쓴다는 이런 게 지금 안 나와 있거든요. 두리뭉실하게 그냥 사업액은 13억인데 추진계획은 이리이리 돼 있다. 그렇죠?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김종배 위원 앞으로는 이게 어떤 항목에 얼마나 들어가고 나중에 또 결과를 분석해야 되니까 그렇게 앞으로 좀 작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들어가세요. 우리 체험관장님.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안전체험관장 조완열입니다.

김종배 위원 아주 세밀하게 잘 만드셨네요,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지금 절대적으로 잘 못 하잖아요, 그렇죠? 체험관 체험을 못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는 게 아마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렇죠?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이런 걸 많이 활용을 해 주시고. 근데 만약에, 지금 코로나가 계속 더 확산이 되기 때문에 아마 체험관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하는 부분도 지금 생각하고 있죠, 그렇죠?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인원을 좀 줄여서 요즘은 학교도 체육관이나 실내 강당이 잘 돼 있거든요. 그래서 직접 방문해서 체험교육을 그래도 활성화하기를 바라고. 또 이제 이게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정말 제대로 체험관을 활용해야 되고 또 활성화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김종배 위원 그러면 활성화를 하려면 아무래도 차량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렇죠? 이 차량은 전세버스를 임대를 하든지 아니면 자체 구입을 하든지 현재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지금 차량 부분은 저희들 직원들 출퇴근용으로 버스를 4월까지 운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부에서 체험객을 이렇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버스 부분은 지금 예산은 없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한번 검토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수고하셨고요. 앞으로 체험관이 많이 활성화돼서 교육의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희 위원 안양의 조광희 위원입니다. 저는 건교위 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 사업이 사실 평택항 홍보관 리모델링인데 여기 보니까 홍보관 장기수선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그냥 간단하게 올라왔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짧게.

○ 시설운영팀장 이현명 위원님, 시설운영팀장 이현명입니다. 여기 지금 보고서에 있는 홍보관 장기수선계획은 홍보관이 2004년도에 개관이 돼서 약 한 19년 차 됐는데요. 전반적으로 시설 안전을 점검해서 장기적으로 수리하고자 하는 그런 계획 수립을 적어놓은 겁니다.

조광희 위원 그러면 리모델링 계획은 없는 건가요, 전혀?

○ 시설운영팀장 이현명 리모델링 건은 지금 도 실무팀 쪽하고 협의 중인데요. 이거는 지금 상황으로서는 좀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조광희 위원 알겠습니다.

○ 시설운영팀장 이현명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지고…….

조광희 위원 본 위원이 2020년부터 계속 리모델링 때문에 얘기했기 때문에 하는 거고요. 또 간단하게 하나 더 얘기하면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 지적했던 마린센터 공실, 아까 우리 국장님이 현재 83%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 네.

조광희 위원 그렇게나 많이 찼어요, 금방 벌써? 맞나요, 83%?

○ 시설운영팀장 이현명 네, 한 83~84% 되는데요. 기존에도 이 정도는 좀 채웠었습니다. 다만 지금 오늘 자로 보면은 현대라고 큰 대기업이 빠져나가 가지고 한 78% 정도로 떨어진 상황이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영세한 업체들이 좀 많이 이탈하는 상황이어서 저희들이 또 따로 나름대로 온비드 쪽에 올려서 계속 공고도 지금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광희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우리 존경하는 추민규 위원님 말씀처럼 사장님과 사업개발본부장님도 안 계시는데 노력하는 우리 직원들을 늘 응원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진택 위원님 짧게 한번 하시죠.

오진택 위원 시간이 4시가 넘었네. 아까 우리 얘기드린 마리나는 저희 지역구입니다, 그렇죠? 우리 팀장님 맞죠?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맞습니다.

오진택 위원 거기가 제가 염려되는 게 뭐냐면 앞에 도로가, 거기에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 도로가 좁잖아요, 그렇죠? 그거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보고받은 거 있나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지금 현재까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랑도 좀 협의는 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이제 화성시에, 우선 좋은 소식이 좀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가 들어오는 바닷길 높이를 높이는 걸로 해서 용역을 수립하고 있어서 저희가 제부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요. 말씀하신 그 도로 확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중장기적으로 저희가 검토를 해 볼 사항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러면 우리 어디야, 거기다 투자한다는 것 같은데. 저기 당진에, 저기에 있는 거 국화도.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국화도요?

오진택 위원 네, 국화도 예산은 거기서 뉴딜300 그걸 못 해서 그 돈을 갖다가 제부리 거기에다가 한다는 거 들은 적 있나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그게 작년에 말씀하신 국화도 사업이 일부가 조금 안 돼서 이제 예산을 저희 제부마리나 쪽에서 투입하는 걸로 협의를 했는데요. 그게 조금 잘 안 돼서 주차장 사업으로 예산을 변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주차장 그게 60억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맞습니다. 그 정도 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좀 안타깝습니다. 저희 마리나에 투자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제부마리나뿐만 아니라 제부도 자체가 주차장이 좀 협소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예산이 투입된 것 같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 바닷길은 몇 ㎝ 올린다 그래요? 50 한대요, 아니면 30 한대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작년에 얘기가 나온 게, 지금 의견이 좀 분분합니다. 제부도 사람들은 한 50㎝ 정도 높여서 최대한 물이 잠기는 시간을 좀 축소를 시키고 싶은데 또 다른 이해관계자분들이 계셔서 지금 현재 얘기로는 30~50㎝ 정도로 해서 용역을 검토한 결과 검토해서 그게 적정 높이를 책정할 것 같습니다.

오진택 위원 서해랑 케이블카 때문에, 육상 케이블카 그것 때문에 거기가 복잡한 게 좀 있나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지금 차량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차량 유입된 거 봐서는 분석을 해 본 결과 아직까지는 크게 작년이랑 비교했을 때는 크게 변동은 없고요. 다만 관람객들이,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량에 대한 유입보다는, 아직은 지금 비수기라 그런지 차량에 대한 유입보다는 관광객 위주로 해서 거의 산책로 위주로 해서 돌아다니고 계십니다.

오진택 위원 거기는 본 건물이 없기 때문에, 직원들 업무 보는데 사무실 없고 컨테이너잖아요, 그렇죠?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맞습니다.

오진택 위원 불편한 게 좀 있나요, 많이? 불편하기는 많이 불편하겠죠. 여름에는 더 덥고 그럴 것 같은데 그 건물을 어떻게, 본 건물을 언제 하나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본 건물은 저희가 올해 늦어도 한 3월 정도에 설계 공모 들어가서 저희가 2024년도 하반기 준공 목표로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한 2년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셔야 되네, 그렇죠?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네, 맞습니다. 근데 요즘에 컨테이너가 워낙 잘 나와 가지고요. 다행히 직원들이 근무하는 여건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오진택 위원 그럼 컨테이너로 그냥 놔둘까, 그럼?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아닙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죠? 그래요. 하여간 뭐 거기는 교통이 아주 불편한 지역이에요. 물이 들어오고 이러면 또 나가지도 못하고, 제시간에. 그런 게 있는데 앞으로 거기에 있으면서 불편함이 있더라도 본 건물 짓고 지역주민을 위해서 많이 저기 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해양레저팀장 이현주 감사합니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평택항 홍보에 대해서 매번 저희가 중점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아마 서포터즈 활동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아마 활발하게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좀 더 활발하게 활용을 하시고요. 그리고 경기도에 지역기자들이 있어요. 언론인이 있을 거예요. 있을 때 언론인을 통해서라도 평택항이 있는 것을 널리 널리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체험관 관장님도 함께 평택항 홍보할 때 체험관 같은 경우도 동시에 같이 홍보를 해 주는 방법도 해서 경기도민들한테 지금 이러이러한 시설이 경기도에 있다는 것을 잘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그렇게 계획을 세우셔 가지고요, 우리 건교위에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제 업무보고는 오늘 다 마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22년도 사업을 하시면서 중간중간, 워낙에 우리 항만공사의 직원분들 또 모든 우리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소통을 너무 잘해 주시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같은 경우는 저희가 또 선거도 끼고 했으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공무원, 직원분들이 소통을 해 주셔야 될 거예요, 위원님들이 좀 바쁘신 상황이 있어도. 늘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한 번 더 체킹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남동경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님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1분 산회)


○ 출석위원(14명)

김명원오진택권재형김경일김규창김종배김직란박태희엄교섭오명근

원용희이필근(수원1)조광희추민규

○ 위원 아닌 출석의원(1명)

김경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양수

○ 출석공무원

ㆍ건설국

국장 이성훈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도로정책과장 윤석태도로안전과장 김창욱

하천과장 백승범

ㆍ철도항만물류국

국장 남동경철도운영과장 조치형

철도건설과장 구자군물류항만과장 고병수

○ 기타참석자

ㆍ경기평택항만공사

안전체험관장 조완열

○ 기록공무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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