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357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2022.02.09. 수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제357회 회의록

맨위로 이동


본문

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9일(수)

장 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 업무보고(계속)
- 복지국
- 경기복지재단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심사된 안건
1. 2022년 업무보고(계속)
- 복지국
- 경기복지재단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시10분 개의)

○ 위원장 방재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2022년 업무보고(계속)

- 복지국

- 경기복지재단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시11분)

○ 위원장 방재율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문정희 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평소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방재율 위원장님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는 신청사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도민을 위한 더 좋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 데 대해 축하의 말씀도 드립니다.

그러면 2022년 복지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복지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영미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윤영미 과장은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에 새로 임명받았습니다.

(인 사)

김선화 청년복지정책과장입니다. 김선화 과장도 상반기 정기인사에 새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인 사)

조태훈 노인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허성철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그리고 2명의 간부공무원이 부득이 오늘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김남국 복지사업과장도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새로 임명받았습니다만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생활치료센터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종민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지난 1월 31일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격리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사유이오니 위원님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구 및 인력현황입니다. 복지국 조직은 6개 과 24개 팀에 현재 133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쪽 예산규모입니다. 2022년 복지국 총예산은 8조 2,927억 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2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회계는 6조 4,974억 원, 의료급여특별회계는 1조 7,953억 원이며 기금은 사회복지기금 210억 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3쪽부터 5쪽까지의 부서별 주요기능 및 2021년 주요업무 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5쪽 하단부에 복지분야 주요 수상실적이 있어 간략히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그리고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고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경기도가 이러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존경하는 우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평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6쪽은 2022년 목표 및 추진방향입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들어낸 민선 7기 복지사업들의 지속적, 안정적 수행을 위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비전 아래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플러스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설정된 맞춤형 복지, 취약계층 복지, 보훈복지, 청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7쪽부터는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입니다. 보고는 부서별 직제 순서에 따라 중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부터 12쪽까지 복지정책과 소관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추진입니다.

8쪽 도민을 위한 복지 공공성 강화입니다. 코로나19 입원ㆍ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과 긴급돌봄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돌봄공백 방지, 지역사회 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유급병가, 장기근속휴가, 자녀돌봄휴가 등을 신규로 지원하는 한편 보수 수준 향상과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재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지원과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쪽 복지서비스 내실 운영입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복지시설 운영, 수탁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품질 향상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거주하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게 올해부터 생활지원수당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치료사업을 공모를 통해 신규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확대로 사회안전망 강화입니다. 소득, 일반재산, 금융재산 등의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완화하여 일시적이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맞은 도민들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기능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제공과 민관 공동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여 복합적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지역사회의 인적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11쪽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복지 추진입니다. 도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대출사업비 455억 원 규모로 시행할 계획이며 재도전론 사업을 통해 채무조정ㆍ개인회생 변제금 성실상환자들에게 최대 1,5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형 서민금융복지 전달체계 정립을 위해 채무조정, 상담 같은 금융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9개소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경기도형 서민금융정책 전담기관인 경기서민금융재단이 연내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2쪽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비영리법인 지원입니다. 복지국 소관 법인 등의 실태조사, 지원계획 수립 및 매뉴얼을 제작하고 법인 담당 공무원 및 종사자 교육과 민원인과 법인이 상시 활용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비영리법인의 역량 및 복지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13쪽부터 17쪽까지 복지사업과 소관 취약계층 복지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4쪽 기초생활 보장 및 코로나19 대응 저소득층 지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등을 소득기준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준 중위소득 인상 등 선정기준 완화를 통한 수급자 발굴과 작년 시행되었던 한시생계지원 사업과 같이 향후 코로나19 대응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추진될 경우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수원ㆍ용인ㆍ고양특례시의 경우 급여 선정기준 재산공제액이 중소도시 기준에서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 변경됨에 따라 급여보장의 지급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특례시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제도는 52페이지에 따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15쪽 취약계층 자립 및 노숙인 사회복귀 지원입니다. 저소득층의 노동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단위의 정책개발 및 지역 자활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개발과 자활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 사업도 신규 추진할 계획입니다. 노숙인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먼저 거리노숙인 현장보호활동을 통해 노숙인 안전을 확보하고 자활근로, 자활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숙인 시설에 대해서도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 민간자원 활용 복지서비스 지원입니다.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생계위기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기 먹거리그냥드림 코너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 및 기초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물품을 무상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수요와 공급현황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신체수발,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쪽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입니다.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단체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추모행사 등 공훈선양 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생존하신 애국지사께 드리는 경기광복유공연금 지원, 참전명예수당 지급, 독립유공자의 의료비, 묘지관리 지원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5ㆍ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원 등 명예선양 사업을 통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안정 지원사업 또한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부터 21쪽까지 청년복지정책과 소관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복지 실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입니다.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에 청년파트를 신설하여 청년 참여의 내실화를 기하고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청년정책 공론화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5년 동안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면접수당,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사업 등 청년의 권익 향상 및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쪽 청년노동자 복지 지원입니다. 청년노동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등 청년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 시행될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청년의 소득수준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신규 국비사업입니다. 또한 청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임금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중소기업 등에 재직하는 청년노동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하여 청년복지포인트 사업을 3만 명으로 확대하겠습니다.

21쪽 맞춤형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입니다.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청년공간은 2개소 내외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며 취업,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도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지역경제와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정착형과 창업준비, 경력지원을 위한 지역지원형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청년고용창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자리 미스매치와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계 고교졸업생의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대학 내 취ㆍ창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2쪽부터 26쪽까지 노인복지과 소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로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로당 등에 찾아가서 교육하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휴대용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즐김터 지정ㆍ운영, 동아리 경연대회,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등 다양한 문화즐김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찾으시는 경로당에 복지 서포터즈를 배치하여 노인복지관의 운영ㆍ활성화를 위해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24쪽 수요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입니다.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자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중심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를 지원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습니다. 보호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인 요양ㆍ양로시설 신축 및 기능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며 24시간 상담서비스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립감 해소는 물론 나아가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쪽 노인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입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와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9만 3,751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노인일자리 사업량에 대비해 수행기관도 다변화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실버지킴이, 치매서포터, 시니어동행편의점 등 양질의 경기도형 좋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 및 시범사업 추진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하위 70%의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월동난방비, 건강보험료를, 결식 우려 노인에게는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26쪽 중장년 노후준비 지원 및 웰다잉 문화 확산입니다. 인생 재설계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과 안정적 심리ㆍ정서를 지원하는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웰다잉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시군보조 사업으로 전환, 참여자를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무연고 사망자의 품격 있는 마무리를 위해 공영장례 및 잔여재산 처리지원 법률서비스도 지속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부터 31쪽까지 장애인복지과 소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확충, 권익 증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8쪽 장애인 생활안정 및 가족지원입니다.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소득기준 및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을 지급하고 의료비, 냉난방비를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추진되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가족의 갈등 완화와 욕구 해결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여성의 출산비용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담과 교육 지원사업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9쪽 장애인 권익보장 및 편의증진입니다. 장애인의 학대ㆍ차별 예방을 위해 장애인 권익옹호기관, 피해장애인 쉼터를 집중운영하여 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신고ㆍ접수 처리는 물론 사전교육ㆍ홍보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보조기기의 지원과 더불어 상담ㆍ평가, 대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도민촉진단 및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편의시설 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앱 서비스도 지속 제공하겠습니다.

30쪽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입니다.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만 65세 보전급여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출퇴근 및 외출 보조 시 차량운행을 지원하고 수어통역도 제공하여 원활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특성과 생활실태조사를 신규 추진하여 그 결과를 향후 장애인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아동 및 장애가정 자녀의 재활치료를 위해 발달재활 바우처, 언어발달 지원 바우처 제공 및 장애아 재활치료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장애인 재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31쪽 편하고 안락한 장애인 복지기반 조성입니다.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의 안전, 편의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과 주간보호시설 등에 대한 기능보강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신축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안정적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비장애 경로당과 차별화된 고령장애인쉼터 3개소를 확대 설치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복지 광역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부터 35쪽까지 장애인자립지원과 소관 장애인 자립 및 발달장애인 권익증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3쪽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으로 자립능력 향상입니다. 자립훈련, 상담, 교육 등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장애인 자립 정착지원을 위해서는 자립 초기 자립생활 정착금을 지원하고 또한 체험홈은 74채, 자립생활주택은 11채까지 확대 설치ㆍ운영하고 도에서 직영하는 경기도형 자립생활주택인 누림하우스 4채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142개의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자립욕구 실태조사를 9개월간 실시하여 향후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생활 중장기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34쪽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연계입니다. 중증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4,14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교육청ㆍ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하여 고용 연계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유형별 직무개발과 민간취업과 연계시킬 수 있는 일자리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택시운전원,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등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하반기 개최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국 시도 중 최초로 훈련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급식수당, 교통수당, 훈련수당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35쪽 발달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및 권익 증진입니다. 성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 직업훈련, 공공후견인 매칭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해서도 휴식을 위한 여행프로그램과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내에 지원팀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3개소도 시범운영하여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36쪽부터 43쪽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입니다. 총 30건 중 14건은 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 16건은 계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별 조치결과는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44쪽부터 47쪽까지는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입니다.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2019년 8월 14일 규정 제정 이후 체결된 업무협약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평가결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사항입니다. 총 7건의 업무협약이 있으며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의 진행상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별 업무협약 추진사항 등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48쪽은 공공기관 이전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경기복지재단입니다. 2024년 하반기 안성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전인원은 약 107명이고 소요예산은 350억 원으로 안성시에서 부담할 계획입니다. 현재 건물신축을 위한 기본사업계획까지 수립되었고 올해부터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공사 설계를 실시하고 2023년부터 공사 착공 예정입니다.

다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 추진현황입니다. 2022년 6월 말 여주로 이전 예정이며 이전인원은 약 37명이고 소요예산은 23억 원으로 여주시 부담 13억 원이고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현재까지 건물 리모델링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올 2월 공사 착공하여 6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당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49쪽부터 52쪽까지의 2022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53쪽부터의 기본통계와 간부명단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방재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복지국 전 직원들은 오늘 보고드린 2022년 복지사업들을 공정하고 명확하게 추진하여 도민 누구나 공정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국 업무에 대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22년도 복지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복지국)


○ 위원장 방재율 문정희 복지국장님, 아주 구체적인 업무보고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들어가기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은 자리에 앉아서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문정희 복지국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십시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기본질의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보충질의 및 추가질의는 5분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대석 위원 경기 시흥의 장대석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서 많은 일들 부탁드리겠습니다. 8쪽에 보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역량 강화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교육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위드 코로나 내지는 오미크론도 어느 정도 가면 종식이 될 수 있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 어떤 가능성들이 좀 있잖아요. 이와 관련돼서 올해 교육은 어떻게 좀 지연이 될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아직까지는 코로나가 계속 확산 국면에 있긴 하지만 전문가들 의견이나 이런 거를 종합해 보면 하반기에는 조금 안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지금 사실 작년 그리고 재작년 2년간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비단 사회복지 사업뿐만 아니라 나머지 복지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상당 부분 비대면이나 서면 등으로 대체를 했었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좀 해소되는 대로 가급적이면 대면으로, 대면교육으로 전환을 해서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더불어 선진지에 대한 어떤 견학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들도 한번 고려, 그런 부분들도 혹시 좀 고려가 되고 있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현재까지는 선진지 견학에 대한 거는 조금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코로나 이후 내지는 사회복지에 관련된 선진지들에 대한 어떤 견학들도 장기적인 고민이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2쪽 보시면 비영리법인의 역량 강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이렇게 있는데요. 8쪽과 연계해서 좀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내지는 특수근무수당이 사회복지기관들은 좀 나가고 있는데 사회복지법인 종사자들한테는 안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맞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사회복지시설로만 갑니다.

장대석 위원 그러니까 사회복지법인 직원들, 사무국의 직원들은 안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습니다.

장대석 위원 저는 이 부분이 약간의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거든요. 사회복지 관련된 여러 가지 후원모금기관이라든가 내지는 사회복지 관련된 시설들을 운영하는 법인에 있는 종사자분들도 같은 일을,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데 5년, 10년, 15년이 돼도 이런 부분에 대한 수당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반영이 안 되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일단 처음에는 원체 열악한 상황에서 시작을 했던 상황이라 아무래도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위주로 제도가 설계가 됐고 시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법인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부분도 추후에는 검토될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현재까지는 직접적으로 현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위주로 그분들 처우개선을 좀 더 한 다음에 나머지를 하는 게 좀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장대석 위원 그분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한 다음에 나중에 하자 그러면 이게 계속해서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처우개선비나 특수근무수당이 지금 현재 나가고 있어서 이분들과 전혀 안 나가는 법인 종사자들의 급여 차이 내지는 경력 인정이 안 되는 부분 이런 것들이 굉장히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밀한 조사가 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지 않아도 올해 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때 말씀해 주신 법인 종사자분들과의 격차라든가 그런 문제가 어느 정도 있는지 실태조사 내용에 포함을 시켜서 같이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장대석 위원 이 금액만 봐도 최대 약 34만 원 정도의 격차가 벌어지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처우개선비 5만 원에 특수근무수당 29만 원을 받았을 때 34만 원인데 법인 종사자들은 하나도 못 받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굉장히 좀, 1년이면 꽤 큰 차이가 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조사와 대안들을 좀 세워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실태조사에 같이 포함을 시켜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리고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기능보강 아까 말씀하신 것 같아서. 31쪽입니다. 이게 언제 정도 시행하게 될 계획이시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복지국장 문정희 주간보호시설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신규로 기능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고요. 현재 지금 예상하고 있는 거는 개보수 9건, 장비보강 16건 정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장비보강이라고 하면 주간보호시설에 있는 여러 가지…….

○ 복지국장 문정희 그 안에 있는 그런 필요 장비들을 대상으로 할 것 같습니다.

장대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도 준비 잘해 주시고요. 그리고 34쪽에 제가 행정사무감사나 이때 계속해서 요청했었던 부분인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훈련장애인들 급식비, 교통수당, 훈련수당 관련돼서 지금 지원 추진 그리고 전국 시도 중 최초 이렇게 해 가지고 쓰셨어요. 구체적으로 안이 좀 나오고 있나요? 실태조사는 하고 이렇다고는 계속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진행상황을 저희가 조만간에 또 정리해서 보고를 드릴 계획으로 있었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려서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그 부분을 지적을, 감사라든가 예산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을 지적을 해 주셨고 그에 대해서 저희가 실태조사를 그 당시에 진행을 했고 그 내용에 대해서 시군들과, 이게 어차피 시군 예산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군이랑도 논의를 해 봤습니다. 논의를 해서 그럼 항목은 어떤 것으로 할지 그리고 해당되는 예산은 어느 정도로 수당을 편성할지 등에 대해서 의논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차피 조만간에 다시 또 보고를 드릴 테지만 저번에 우리가 편성했던 대로, 죄송합니다. 편성이 아니라 예산편성 과정에서 검토됐던 그런 내용대로 한 16만 원 정도로, 전체적으로 합쳐서 한 16만 원 정도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실제 이 예산을 세워야 되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는, 제가 알기로는 추경이 상반기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라도 추경이 있으면 저희는 가급적이면 올해 안에 추경을 통해서라도 좀 세우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여기 “추진” 이렇게 써놓은 게 사실 예산이라는 거는 집행부에서 편성을 하지만 의회에서 위원님들께서 세워주셔야 이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장대석 위원 네. 그러면 만약에 추경에서 진행이 된다라면 올해 1월서부터 소급적용이 되는 부분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예산적으로 소급적용이 가능한지. 통상적으로 안 좋은 거는 소급이 안 되는데 급부적인 거나 이런 건 좀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저희가 예산담당부서와 확인을 통해서 적절하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리고 23쪽 보면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 노력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요즘에 음식점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얼마큼 맞았는지 이런 인증코드 내지는 QR코드 이런 부분들을 하다 보면 어르신들이 이게 안 돼요. 젊은 분들도 핸드폰을 안 가져와서 당황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이게 되게 안 돼 가지고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장인어른도 노인정분들한테 가르쳐주면 까먹고 가르쳐주면 또 까먹는 게 어르신들의 어떤 현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되게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6,000명이거든요. 이 6,000명이 약간……. 이게 어떤 기준이었는지 이것 좀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6,000명 그거는 휴대용 와이파이 지원사업이고요. 말씀해 주신 QR코드 활용하는 방법이라든가 스마트폰 그거는 그 위의 부분에 있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이분들을 통해서 교육을 진행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6,000명 이거는 저희가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서 의견을 좀 많이 들었었는데 코로나19가 되면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을 해서 하는데 실제 형편이 좀 안 좋으시거나 어려우신 분들은 인터넷요금이 부담이 돼서 어르신들이 알뜰폰을 많이 쓰시거나 저가요금제를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요금제가 부담이 돼서 참여를 어려워한다라는 그런 건의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가 반영을 해서 노인복지관에다가 이 휴대용 와이파이기기 에그 이런 것들을 보급을 해서 그거를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한테 대여를 해서 운영을 하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한 20개소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300명 정도씩 이렇게 그 클래스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인원수 연인원 감안을 해서 대충 그 정도로 편성을 한 것입니다.

장대석 위원 아, 네. 이 6,000명은 휴대용 와이파이를 지급하는 20개 기관 곱하기 300명씩 해 가지고 6,000명인 거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은 서포터즈가 31명이니까 굉장히 많은 분들한테 서비스가 제공이 될 수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장대석 위원 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거수해 주시죠.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이영주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제가 행감 때 부탁드린 게 있는데 혹시 기억 안 나시죠?

○ 복지국장 문정희 …….

이영주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행감 때 이런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 무슨 칼날을 들이대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않았고 좀 부탁 말씀을 드렸었는데 차기 경기도 집행부가 올해 구성되지 않습니까, 7월에? 그러면 그때를 위해서라도 경기도 복지정책의 이런 종합적인 관점에서 잘한 점도 있고 아직 부족한 점도 있을 거고 또 잘하고 못한 거의 그런 세세한 내용들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인 분석도 하고 차기 정부를 위해서 보고서도 내고 물론 연구재단을 통해서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과 연관돼서, 저는 임기가 올해 6월에 끝나잖아요. 그래서 상반기 때 새로운 일을 벌일 수는 없고 그동안 했던 이야기들 중에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일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어느 정도의 형태를 갖췄으면 좋겠다라는 뜻에서 국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주목하는 거는 사회보장기본법이에요. 그래서 사회보장이라고 하는 개념도 넓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국장님도 알고 계실 거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사회복지 분야의 범주랄까 영역이랄까 이것도 과거와 달리 굉장히 넓어지고 있고 또 세분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사회보장의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좀 넓어지는 그런 것도 잘 포괄하고 반영도 해야 되고, 우리 경기도에서.

두 번째는 우리 경기도로 따지면 31개 시군에 걸쳐서 굉장히 균형감 있게 그런 사회복지 서비스가 균형성 있게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회보장기본법이 굉장히 중요한 법률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거에 기초했을 때 과연 우리 경기도가 잘 여기에 대응하고 있느냐 이런 생각을 좀 해 봤어요. 그래서 두 번째 제가 주목하는 거는 우리 경기도의 조례인데 존경하는 방재율 위원장님이 아마 대표발의하셨을 거예요.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가 있죠. 이게 사회보장기본법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조례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쭉 들여다보니까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고 이게 한두 사람의 힘에 의해서 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첫 번째 질문은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보장균형발전소도 설치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각종 분석작업도 해야 되고 또 이런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되고 당연히 이걸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신설 부서랄지 조직이랄지 인력 또 예산 이런 것들이 이렇게 잘 세워져야 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우리 복지국장님 입장에서 준비되고 있는 게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사회보장 균형발전 조례와 그에 따른 균형발전소 등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기존에 복지재단 내에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담기구가 있습니다. 그 기구를 통해서 복지기준선 설정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복지재단 내에는 전담부서가 있고 하지만 사실 저희 복지국 내에는 그것을 전담하는 팀이라든가 과라든가 하는 그런 전담조직은 현재는 없습니다. 근데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이 복지사업의 중요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어차피 다음 저거가 되면 다시 조직개편이 크게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그때 그런 기능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조실이라든가 이런 조직이랑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사전에 긴밀히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우리가 가장 집중해야 되는 사업이 조례에 따르면 여러 가지 지원사업도 있고 그러는데, 실태조사도 필요하고. 그래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또 지역보건의료계획 또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사항 이런 여러 가지를 위해서 실태조사도 해야 되고요. 위원회도 사회보장위원회와 연결돼서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또 계획에 대해서 심의도 해야 되고 그러잖아요. 근데 이게 제가 들여다봤을 때 지금 현재 복지재단에 전담부서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디 부서를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제가 지금까지 파악하고 있는 건 충분하지 않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부서를 말씀하시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제가 지금 정확하게 팀 명칭이……. 잠시만요, 위원님. 시간을 좀 주시면 그걸 찾아서 정확하게 명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네. 그래서 저는 이따 복지재단 업무보고 때도 다시 한번 질문드리려고 하지만 이게 복지재단 따로 또 복지국 따로 의논해야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특히 국장님이 아마 제일 큰 책임성을 가져야 되는 부분 같아서 미리 질문을 드린 거고요. 이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복지재단에서 지금의 현재 조직으로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대응하는 우리 경기도의 이런 조례죠.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실행하기에 아직은 인프라가 너무 약하다, 토대가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운영되는 게 몇 개 있어요. 그렇죠? 사회보장위원회가 운영되고 있고 그다음에 이건 조례는 없지만 운영규칙에 의해서 복지거버넌스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다음에 우리 복지재단에서 아마 소수가 이 부분에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로는 우리가 앞으로 감당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아까 제가 사회보장기본법을 말씀드린 거거든요. 내용들을 보면 굉장히 우리가 고민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틀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게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고 이게 상반기 때 어떤 구체화된 틀이 갖춰지지 않으면, 물론 저희들이야 6월 끝나고 그냥 떠나버리면 끝나지만 우리 경기도는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해서 일단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뭔가 조직을 다시 복지재단 쪽과 이야기를 해서 국장님이 일단은 대응체계를 위한 팀을 꾸려주시고 그게 나중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기도 차원에서 새로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든지 인력을 확충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좀 진행됐으면 좋겠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복지국장 문정희 기본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사전에 그런 준비과정들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임박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는 것을 위원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 아까 말씀 주셨던 그거를 좀 말씀드리면 복지재단 내 복지협력팀에서, 5명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협력팀에서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소를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업무를 그쪽 팀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영주 위원 자세한 건 이따 복지재단 때 제가 다시 한번 질문드리고 마지막으로 시간관계상, 지금 우리가 경기복지거버넌스 통해서 각 시군 지자체 또 현장에서 올라오는 여러 가지 복지 서비스에 관련된 논의들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이게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심의가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이게 모아져서 우리 도의 정책에 또 사업으로 반영되는 그런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중간에 그런 고리가 좀 약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회보장위원회는 어찌 보면 좀 심의위원회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31개 시군의 현장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그런 제안들이나 요구들 또 분석이나 이런 것들을 수용하기 힘들 것 같고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대로 우리 조례의 실행을 위해서라도 중간조직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차원에서 복지재단은 복지재단대로 자기 안을 좀 내줬으면 좋겠고 국장님은 그걸 좀 기초로 해서 검토를 해 주시고 구체화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당부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그 부분대로 철저히 준비를 하도록 하고요. 현재 경기도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서 시군에서 올라오는 그런 정책제안들이 저희 경기도사회보장위원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경기복지거버넌스 안에 포함되고는 있는데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시군에서의 그러한 상황들이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이 되는지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한번 루트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경기도 복지를 위해서 애쓰시는 우리 국장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상도 타신 거 해서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아마도 우리 경기도청의 직원들뿐만 아니라 수탁받아서 일하는 산하기관에서 열심히 또 같이 협력해 준 결과라고 보여져서 이 자리에는 지금은 안 계시지만 어쨌든 다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고요.

2022년도 국장님께서 저희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서 사업계획서를 냈고 그걸 이야기를 해 주신 걸 보면서 제가 조금 총론에서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저희가 경기도 전체 예산에서 복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예산으로만 봐도 한 25% 정도 예산이잖아요. 그래서 기금까지 포함하면 한 8조 정도를 저희가 매해 복지를 위해서 쓰고 있는데 오늘 보여주신 통계자료 2쪽에 보니까 노인복지를 위해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렇죠, 예산이? 전체 복지예산의 거의 한 44% 정도를 차지하면 이건 굉장히 많은 예산인데 이걸 보면서 제가 이제 문득 ‘그러면 경기도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복지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할까?’, ‘만족도를 조사하면 45%가 나올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4년 동안 경기도 복지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복지의 방향이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이게 이제 보면 전체 예산도 그렇지만 부문별로 봐도 여전히 노인과 청소년을 포함한 노인 쪽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이고 있거든요, 예산이 계속. 그러면 실제로 노인들에게 돌아가는 이 복지는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가 봤을 때 개별 대상으로 복지의 혜택이 주어지기보다는 여전히 시설 중심, 예를 들면 경로당으로 준다든지 복지관으로 준다든지 시설 중심이다. 그러면 예를 들어 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시설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신체적 이유로, 정신적 이유로, 교통의 어려움, 여러 가지 이유로 어쨌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시설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이 여기서부터 배제되는 결과를 본의 아니게 낳고 있고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간다 하더라도 이거에 대해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되잖아요. 재산이 없다든지 그다음에 부양가족이 없다든지 이게 뭔가 계속 복지는 조건을, 기준을 전제로 복지를 계속 대한민국이 주고 있고 경기도도 그에 따르고 있어서 그러면 이것도 아닌 노인들은 지금 불평등하게 복지를 받고 있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총론에 대해서 직원들 간의 어떤 평가가 한번 있으셨는지.

장애도 마찬가지거든요. 장애가 시설 중심으로 자꾸 예산이 내려가다 보니, 이게 시설은 단체를 포함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개인들은 예를 들어 예산의 30%가 전체 복지에서 투입되고 있는데 전체 장애인들의 30%는 만족할까? 단순계산을 해도. 이거에 대한 의문이 계속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4년을 일하면서 그거에 대한 직원들이 다시 한번, 내년에 민선 단체장도 새로 바뀔 거고 그러면 이거에 대한 논의를 이제부터 시작을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도 개인적으로 좋은 일로 교육연수를 해외로 가시는데 가시기 전에 이런 화두를 던지고 가서 이게 방향이 맞는 건가, 이렇게 시설과 기관을 중심으로 복지예산을 내려주는 게. 그리고 그 비중이 지금 거의 제가 보기에는 언뜻 계산해도 70% 이상인데 이 비중이 맞는 건가. 작년하고 올해 업무보고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거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고 싶었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어려운 질문을 주셔서 답변을 제가 제대로 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일단은 저희가 8조 좀 넘게 예산이 있는데 노인이 한 4조 좀 넘게 있고요. 그중에 제 기억에 3조가 좀 넘는 금액이 사실은 기초연금에 대한 예산액이고요. 전체 노인예산의 한 85% 정도가 노인 기초연금으로 들어가는 예산이기 때문에 그거는 시설이라든가 이쪽으로 가는 게 아니고 다이렉트로 어르신들한테 가지 않습니까?

왕성옥 위원 그렇죠.

○ 복지국장 문정희 그래서 대부분은 그쪽 예산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 예산을 놓고 봤을 때는 제가 따로 분석을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마 위원님 말씀이 맞을 거라고 저도 개인적으로 추측은 됩니다. 근데 분석을 제가 솔직히 해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겠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게 상당 부분 일리가 있다라고 저도 인식을 하고 있고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도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게 결국은 서비스라는 게 예산이라는 건 기초연금과 같이 다이렉트로 개인에게 지급해 주는 그런 예산도 필요하고 또 그리고 예산을 통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한데 그 서비스 제공은 결국은 수행기관이 필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차원에서 그거를 공공에서 다 감당을 할 수 있느냐, 우리 복지재단이라든가 서비스원이라든가 하는 공공에서 다 소화를 할 수 있느냐, 그 많은 수요를. 그렇지 않다면 결국에는 민간에서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같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적인 그런 한계일 것 같습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한번 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예를 들어 4조에서 한 80%, 한 3조가 기초연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한 1조를 가지고 운영을 한다 하더라도 사실 1조가 이게 적은 액수가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것이 기관을 통해서 가야 한다라고 하는 건 유통구조를 하나 더 만들어내는 거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인건비 들어가야 되고 그다음에 관리비 들어가야 되고, 관리비가 운영비죠, 포함한. 이렇게 들어가야 되면 그 관리비와 운영비 제가 그동안 쭉 운영하는 거 봤을 때 최소 예산의 30%가 들어가야 돼요. 정책사업비든 프로그램사업비든 100만 원이 들어간다고 그러면 그중에 최소 30%, 30만 원은 운영비로 들어가는 거거든요. 거기에 사람이 있어야 되고 관리를 해야 되고 또 건물이 있어야 되고 이래서 30~40%는 거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들어가면 만약에 이 유통구조 하나를 빼버리면 이 돈은 오롯이 직접 본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애인 쪽에서 일을 하셨던 공직에 계신 어떤 분이 그 얘기를 지나가는 말로 하셨어요. “계산해 보니 장애인 1인당 2억 정도를 주고 있는데 본인들은 만족하지 못하다. 그러면 이게 뭔가 전달에 있어서 방향성에 문제가 있지 않냐. 차라리 그냥 아주 단순하게 쫙 쪼개서 개인한테 주면 얼마나 만족할까?” 지나는 말로 이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식의 어떤 전달구조에 있어서 유통단계를 반드시 넣어야 되는가. 그러니까 집행부가 자기에게 전문성이 없다고 해서 다시 수탁기관 만들고 다시 또 수탁을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인정은 하지만 거의 한 90% 이상을 이렇게 수탁구조로 가져가고 아웃소싱 방식으로 가져가면 결국 유통비용을 뺀 나머지 프로그램비는 많아야 70%에서 적으면 50%뿐이 실제로 수혜자에게는 돌아가지 않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인 한 세 가지 질문은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추가질문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죠. 김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준 위원 새해 첫 상임위인데요.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지금 돌봄이라는 두 글자에서 새해 화두를 한번 생각해 봤었습니다. 돌봄이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우리가 작은 아이들 돌봄 또 큰 아이들 돌봄 이 속에 작은 아이들 돌봄이라는 것은 우리 어린이들, 자녀들 그 속에 지역아동센터가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어제 간담회를 우연히 하고 오게 되었는데 지금 현재 복지국에서는 아동이라는 부분에서 우리가 취급은 하고 있지 않잖아요. 근데 장차 여가위에서 이걸 담당도 하고 있고 많이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서 취약계층 보호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혹시 복지국에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자녀들에 대한 돌봄 부분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물론 복지에 있어서 복지의 대상자는 나눠질 수 있겠지만 결국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큰 기본적인 틀은, 골격은 유지가 되는 것이고요. 그것을 제공하는 주체가 한쪽에서 다 할 수 없다 보니까 부서가 나눠지게 되고 하는 건데 전체적으로 모든 기관이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업무분장이라는 게 있고 기관 간 고유업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를 깊게 고민을 해 봤냐라고 말씀을 하시면 사실은 저희는 저희 고유업무 위주로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깊게 생각해 보지는 못했다라는 말씀을 드리지만 아동뿐만 아니라 여성도 마찬가지고요. 다 모든 경기도민이고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라는 측면에서는 기관 간, 부서 간 협업을 통해서 충분히 대처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했고요. 혹시 지금 선거하고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오가고 공약사항의 하나로 대두하고 있는데 여가위가 만약에 폐지가 된다라면 그거는 우리 복지국 소관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런 생각 안 해 보셨나요? 답변을 안 하셔도 됩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김영준 위원 서민금융 복지전달체계 관련해서 서민금융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어디까지 가고 있는 거예요? 지난번에 연구용역까지 해서 발표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서민금융재단과 관련해서는 연구용역 해서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고회를 했었고요. 그 뒤로 행안부와, 저희가 행안부에 공식적으로 제출을 아직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전에 비공식적으로 간담회 등을 했었는데 행안부 쪽에서 몇 가지 추가적으로 검토해라라고 한 요구사항이 있어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시군 의견수렴이라든가 그런 과정을 좀 거쳤습니다. 그래서 아직 제출을 하지 않았지만 상반기 내에는 늦어도 3월 중에는 저희가 제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3월 중에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김영준 위원 혹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이재명 전 도지사가 강력하게 처음에 추진했던 걸 제가 알고 있고 지금도 시행 중에 있거든요. 이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실태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십니까? 여기 업무보고 책자의 16페이지에도 나와 있는데 현대판 장발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거잖아요. 제가 지역구로 있는 광명시에서 제일 먼저 출발을 했었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김영준 위원 그런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지금 어떻게 운용이 되고 있는지 한 번쯤은 실태조사를 해 볼 때가 되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 질의하고 있는 겁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저도 복지국장 오고 나서 말씀해 주신 광명 거기도 가보고 했는데요. 저희가 그때까지는 특별히 문제점이 있다라고 생각은 하지는 않았었는데 위원님이 문제가 된다라는 게 있으시면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중점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영준 위원 이게 도비 매칭사업으로 출발을 해서 시에서 또 자체적으로 지금은 지자체 차원에서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푸드뱅크라고 들어보셨죠? 그 푸드뱅크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운용되고 있는 어떤 행정동들이 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초의 취지하고는 조금 다르게 가는 거죠. 처음에는 정말 사각지대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자도 아니고 푸드뱅크의 어떤 수혜대상자도 아닌 사람들이 정말 자기 자신의 자존심 문제하고 결부해서 누구한테 손 벌리기도 어려운, 그러면서도 배를 굶어야 하는 그런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임시방편으로 이 부분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자라는 취지였는데 지금은 기존의 푸드뱅크의 연장선상에서 가져가고 싶은 분들이 계속 더 가져가는 구조, 이런 어떤 보이지 않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잘되고 있는 데는 계속 잘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근데 그 이유는 거기를 유지ㆍ관리하는 회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유지ㆍ관리하는 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유지하면서 순찰 또는 확인 개념으로 매일 회전식으로 자기 담당 당번을 정해서 이거 확인을 해요. 근데 확인을 하지 않는 곳은 거의 텅 비어 있는 냉장고 구조, 공유냉장고가 거의 무색할 정도로,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비나 이런 예산을 투입한 금액을 가지고 거기 냉장고를 채워 놓는단 말이죠. 근데 그 채워 놓은 바로 그날부로 저녁때가 되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보면 이게 공유냉장고 자체의 현대판 장발장을 사전에 예방해 보자고 하는 그런 취지하고는 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행정감사는 아니고 업무보고 시간입니다마는 이제 운용하는 부분에서 한 번쯤은 실태조사를 해 볼 때가 되었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인데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저희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사실 이건 시비는 투입이 되지 않거든요. 이거는 저희 도 예산으로 하는 것이고 그리고 작년까지는 물품 구입비가 따로 없었습니다. 다 기부받은 것들 위주로 해서 했기 때문에 말씀해 주신 대로 이게 기부가 들어와야…….

김영준 위원 네, 처음에는 그게 시작이었는데 이게 효과가 좋고 또 홍보효과도 있고 굉장히 호응을 처음에 받았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을 좀 더 투입을 해서 공유냉장고를 계속 주기적으로 채워 넣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 부분이 뭐랄까, 운영하는 과정에서 약간씩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런 부분들을 한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 운영되는 실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영준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26페이지 보면 존엄한 삶의 마무리 웰다잉 문화 확산이 나와 있어요. 제가 웰다잉 조례를 준비해서 개정을 했던 사람인데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추진하는 거 있잖아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김영준 위원 경기도에서 어느 정도로 지금 규모를 생각하고 있는 거죠? 여기에는 1,500명에서 3,000명 정도 시군 보조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나와 있는데.

○ 복지국장 문정희 작년까지는 저희 도비 100%로 하다가 올해부터 자치단체 경상보조로 이게 바뀌면서 시군비 매칭이 돼서 대상자를 한 3,000명까지 늘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 정도 되면 예산은 어느 정도 들어가요? 지금 잡혀 있는 예산이 얼마 정도 되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전체 예산이 6억이고요, 위원님. 그중에 도비가 30%로 1억 8,000, 시군비가 70%로 4억 2,000 정도가 됩니다.

김영준 위원 여기 웰다잉 문화 중에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추진에 들어가는 비용.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게 인생노트 사업.

김영준 위원 3,000명에 대해서.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맞습니다. 그 예산이 그 정도 들어갑니다. 인생노트 사업.

김영준 위원 아, 그래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김영준 위원 전체적으로가 6억이 아니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거 위원님, 제가 갖고 있는 자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래요? 나중에 좀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죠.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혜원 위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몇 가지 질문을 할게요. 일단 8페이지 보시면 코로나19 극복 신속 지원에서 보면 방역수칙ㆍ격리조치 충실 이행자에 대해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요. 맞죠? 이거 방역수칙ㆍ격리조치 충실 이행자라고 하는 게 참 애매하긴 한데 어쨌든 이거 지원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죠?

○ 복지국장 문정희 이 생활지원비는요, 위원님. 코로나로 인해서 걸렸거나 그래서 생활치료센터 가시거나 아니면 자택 격리하시거나 또는 밀접접촉자 이런 분으로 분류가 돼서 격리하시게 되는 그런 분들 중에서 본인이 다니는 회사라든가 이런 데서 유급휴가를 받으신 분들은 대상이 되지를 않고요. 그러니까 저희는 대상이 안 됩니다. 하지만 유급휴가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다가 지원이 되는 거고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지금 10일 기준 139만 원인데 이게 또 지침이 바뀌었어요. 최근에 바뀌어 가지고 현재는 7일 기준으로 97만 원 정도의 지원금이 나가게 됩니다.

이혜원 위원 이건 본인이 신청해야 되는 건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본인이 시군구, 읍면동을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게 저한테 민원이 온 게 있었는데 택시운전기사인데 이분이 손님을 태웠어요. 근데 그 손님이 확진자였던 거죠. 그래서 회사에서 강제 격리조치를 시킨 거죠. 근데 3일인가 격리조치하고 음성판정을 받고 다시 복귀를 했는데 회사에서는 이거는 중앙에서 그렇게 하라고 한 거기 때문에 우리는 모른다 그러면서 유급휴가가 아니라 아예 저기에서 뺐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같은 경우는 본인이 신청을 해야 되는 건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기본적으로 본인이 신청을 하셔야 지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같은 경기도민 전체 대상인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다음은 15페이지 보시면 노숙인 지원사업이 있어요. 지금 현재 노숙인 시설 이용자 수가 얼마나 될까요, 경기도? 지금 여기 자활근로사업단 7개소 운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이게 참여자 63명이 다 전체 인원은 아닌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자활시설에 계시는 분은 저희가 작년 연말 기준으로 146명 정도가 계시는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146명. 그러면 이 146명 중에 지금 여기 자활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이 전부는 아니겠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중의 63명이 참여를 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여기 심리치료나 자격증 취득을 하는데 이렇게 자격증 취득을 해서 취업이 되는 확률이 어떻게 돼요? 아니요, 확률이라기보다는 뭐지? 취업률.

○ 복지국장 문정희 취업률이요?

이혜원 위원 네.

○ 복지국장 문정희 위원님, 그 자격증 취득을 해서 취업을 했느냐는 딱 그렇게 다이렉트로 연결한 건은 저희가 지금 현재 자료는 없는데요. 그냥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셨던 분들 중에서 취업을 하셨던 분들을 좀 말씀을 드리면 작년 기준입니다, 위원님. 10명. 62분이 작년에 참석을 하셔 가지고 그중의 열 분이 민간에 취업을 하신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게 해년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교육도 하고 어쨌든 취업할 수 있게끔 계속 지원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을 하거나 이런 수는 상당히 적네요? 나머지 분들은 뭐 하고 있죠?

○ 복지국장 문정희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시장여건도 어려운 상황도 좀 있고요. 그리고…….

이혜원 위원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런 건가요, 지금?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분들이 취업을 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그런 경로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은 대기업이나 이런 데 취업하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려우신 분들도 있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고용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이라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프로그램의 질이라든가 퀄리티 같은 것을 높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혜원 위원 네, 이분들의 관리가 필요하긴 한데 어쨌든 이분들이 다시 사회에 복귀해서 제대로 같이 공동체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좀 고민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노숙인이 늘어난다거나 그랬을 때는 상당히 사회적인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사회적인 문제가 돼서 질 높은 프로그램 그리고 이분들이 제대로 다시 취업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다음에 17페이지 보시면 국가유공자 예우와 관련된 게 있어요. 여기 보시면 생존애국자, 저소득 유공자, 5ㆍ18유공자 이런 분들에게 월 10만 원, 100만 원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게 그럼 경기도에서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군……. 시군 매칭은 아닌 거죠? 왜냐하면 이런 분들 지금 시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그것과 별도로 경기도에서 지원을 한다는 얘기인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저희가 고유하게 지원을 하는 부분도 있고요. 거기 외에 거기다가 예를 들자면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같은 이런 내용들은 저희도 지급을 하고 시군별로도 또 차등적으로 지급을 하는 그런 케이스들이 좀 있습니다, 위원님.

이혜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런 케이스가 있긴 한데 지금, 그럼 제가 딱 집어서 얘기할게요. 생존애국지사 경기광복유공연금 지원 월 100만 원은 경기도에서 지원을, 이거는 시군에서 지원을……. 제가 유공자 생활보조수당, 5ㆍ18유공자 이거 다 시군에서 일정 정도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와는 별도로 지원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 복지국장 문정희 이건 다 도에서 편성을 해서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위원님.

이혜원 위원 도에서 지급하는 거예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혜원 위원 그러면 시군하고는 상관이 없네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건 보훈처랑 보훈지청을 통해서 시기마다 대상자들을 저희가 받거든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주는 거고 시군비가 매칭이 되는 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다 도비라고 보시면 되고요. 시군비가 매칭되는 거는 독립유공자 의료비 그 부분만 도비와 시군비가 좀 같이 들어갑니다. 그것도 차등보조가 좀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약간 좀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쨌든 시군에서 받으신 분들은 도에서 못 받는다는 얘기를 들어 가지고. 이게 정확히 도에서 지급한다는 게 맞죠, 시군하고는 상관없이?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거 저희가 지급하는 겁니다. 도비 100%입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거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보시면 청년 노동자 복지 지원과 관련해서요. 청년 노동자 통장이든 청년내일저축계좌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복지포인트 이렇게 쭉 있는데 지금 여기에 모집인원이 있어요. 모집인원을 이렇게 한정하는 것은 예산 문제인 건가요, 아니면 그동안에 해 봤더니 이 정도 모집이 되더라고 하는 가이드라인인 건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기본적으로 전년도 예산이라든가 모집인원 등을 참고해서 편성을 하게 되고요.

이혜원 위원 만약에 모집인원을 예를 들어 5,000명 한정을 했다, 그런데 5,000명이 넘었을 때는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럴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저소득 위주로 선정을 하게 됩니다.

이혜원 위원 그렇죠. 저소득자들이 참여를 하겠죠, 당연히. 지원을 할 텐데…….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러니까 말씀해 주신 대로 5,000명인데 한 6,000명이 냈다.

이혜원 위원 그중에서도 저소득 수준으로 자른다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그렇죠. 그러면 소득수준으로 잘라서 5,000명을 선발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혜원 위원 이거 참 애매하다. 어쨌든 좀……. 근데 해년마다 하다 보니 크게 모집하는 인원에 비해서 아주 더 많이 막 추가로 지원신청을 하거나 이런 사례는 없는 건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경쟁률이 뭐 10 대 1 이렇게 갈 정도로 그렇게 되지는 않고요. 사업마다 좀 다르겠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2 대 1, 3 대 1 그 정도 선에서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것도 개인이 신청하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다 개인이 신청을 해야 됩니다, 위원님.

이혜원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지금 시간이 다 됐네. 여기 보면 지원과 관련해서 청년 노동자는 1인을 얘기하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혼자 사는 청년 노동자가 있을 거고 가족과 사는 청년 노동자가 있을 거고 부부인데 청년 노동자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부부가 둘 다 청년 노동자인데 둘 다 중소기업 다니고 여기에 해당이 돼. 그러면 이 두 부부도 해당이 되는 건가요? 그러니까 따로따로 신청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이게 지금 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을 하기 때문에요.

이혜원 위원 가구 기준으로?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혜원 위원 그러니까 1인이든 신혼이든 같이 살든 상관없이 가구 기준으로 신청을 한다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종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현 위원 최종현 위원입니다. 2021년도에도 복지현장에서 고생하셨고 2022년도도 또 복지현장에서 경기도민의 복지를 위해서 고생해 줄 거라 믿고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까 좀 전에 우리 왕성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복지의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를 저도 항상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았고 그거에 대해서 의문이 많았고 그걸 연구를 해 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깔때기 구조를 사실 바꿀 수는 없는 것 같고요. 모든 복지가 공급자 우선인가, 수요자 우선인가는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공급자분들도 어쨌든 그분들도 복지영역에서 일을 하면 그걸 복지영역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수요자 중심으로 갈 것인가. 그래도 모든 초점이 수요자 중심으로 맞춰야 될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노인이나 장애인 분야에 있는 것을 우리 왕성옥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들 잘 검토해 주길 부탁드리고요.

또한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심의위원회가 있어요. 우리 장대석 위원님 나가셨나? 아까 장대석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지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가 작년에 한 번 열리고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 2022년도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가 열리고 거기에 2022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행계획들을 좀 갖고 계신지 국장님 알고 계신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저희가 현재 3월 중에 개최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안건은 지금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아까 업무보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말씀드렸지만 올해 하는 실태조사에 관한 건들 그리고 올해 추진하는 처우개선과 관련된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하는 내용으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최종현 위원 국장님 언제 가세요?

○ 복지국장 문정희 마이크를 끄고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최종현 위원 됐습니다. 하여튼 잘 준비하셔서 제대로 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감사합니다, 위원님.

최종현 위원 그리고 제가 5분발언에서 나눔문화은행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걸 집행부가 실행하겠다고 작년에 저한테 답변카드를 보내왔어요. 그런데 2022년도에는 그 계획을 어떻게 갖고 계신가요, 국장님? 아무도 전달받으신 분이 없으신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숙지를 하지 못해서 방금 전달을 받았는데요. 올해 복지재단에서 수탁과제로 그 내용을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최종현 위원 국장님은 의원들이 5분발언하면 그래도 듣고 좀 숙지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복지국장 문정희 죄송합니다, 위원님.

최종현 위원 다들 국장님 들으라고 저희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실은 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앞으로 크게 대두가 되고 커뮤니티케어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들 여러 계층별로 돌봄이 필요한 부분이 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우리 김영준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또 해 주신 것 같습니다. 통합돌봄의 제일 중요한 게 복지영역에 있는 분들이 수혜자이고 거기에 사실 공급자에 계신 분들이 보건의료영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근데 사실 일은 복지영역에서 해야 되는데 보건의료영역에 꼭 결부돼야 되는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반기에도, 전년도에도 조태훈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좀 더 특별한 기구를 만들어서 돌봄에 대해서 의료영역, 복지가 함께 어울리는 뭔가 통합돌봄에 대한 추진할 수 있는 기구를 좀 만들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2022년도에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국장님?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위원님 더 잘 아시겠지만 올해까지 시범사업 기간이지 않습니까? 올해까지 시범사업 기간이고 도내에는 4개 시군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끝내고 복지부에서는 하반기에 내년도부터 시행할 그런 최종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저희가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정확하게 구성이 명확하게 좀 나오면 그에 맞는 지원체계도 당연히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다만 현재까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서 저희 복지국 내에 별도 팀 단위라든가 과 단위의 조직 구성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종현 위원 어쨌든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내용을 잘 들여다보시면 그 시범사업 내용을 가지고 어떤 정책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경기도가 좀 선제적으로 기본적으로 추진사업을 하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지 그 시범사업 끝나고 올해도 시범사업 추가로 또 늘어나죠? 추가로 더 늘어나서 하고 있습니다. 그게 결론적으로 나오는 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보다 경기도만의 통합돌봄 지금 하고, 재가서비스라든가 의료영역 여러 하고 있는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묶어서 경기도만의 통합돌봄의 서비스가 있다는 걸 좀 시범적으로 하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을 검토를 안 하셨으면 지금이라도 하셔서 우리 의정에 2022년 반영을 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리고 작년도에 청년연금, 저희가 사회보장심의회를 통과하지 못해서 그 연금을 홍보예산으로 썼어요. 근데 그 결과에 대해서 저희 위원회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그건 어떻게 2021년도에 잘 집행이 됐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죄송합니다, 위원님. 작년에 예산을 저희가 교육 및 홍보사업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조기가입 필요성에 대한 홍보사업 위주로 하는 것으로 정리를 해서 그것과 관련한 동영상을 만들어서 사업을 다 제공했고요. 그것과 관련, 오늘 구체적인 자료를 제가 지금 가져오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그 사업을 다 해서 이제 26만 9,000명이 교육을 이수하시고 참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기 왔던 콘텐츠들은 저희가 지식(GSEEK)이라고 위원님 더 잘 아시겠지만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거기에도 탑재를 해서 일반적인 도민들도 그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최종현 위원 근데 사실 이게 전 지사님의 큰 사업이었었고 이걸 추진하다 안 돼서 홍보로 돌려서 일단 조기가입을 하라 이런 거를 말씀을 많이 드리려고 그랬는데 사실 경기도민들이 잘 몰라요. 26만 명이 어딨는 분, 계층이 어떻게 되는 거죠? 누구한테 어떻게 하신 거야? 젊은 친구들한테 해야 되는데 젊은 친구들은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런 홍보에 대한 콘텐츠를 본 적도 없고.

○ 복지국장 문정희 말씀해 주신 대로 위원님 말씀이 맞죠.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조기가입은 결국은 젊은 층들이 해야 되는 거니까.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설문조사를 해서 간접적으로 분석을 해 보니까 가장 많은 절반 정도의 참여자들이 만 27세에서 한 34세 정도로 분석이 됐고요. 이 나이대가 위원님 더 잘 아시겠지만 처음 취업을 하시는 그런 나이대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그 전부터 가입을 하는 것을 저희는 더 나은 모습으로 보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도민분들께서는 실제 소득을 창출하는, 취업을 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그쪽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홍보를…….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제가 정답을 말씀드리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27세부터 34세는 직업을 갖는 나이입니다. 어쨌든 알바를 하든 뭘 하든 간에 갖는 나이고 실제 이게 필요한 나이는 만 19세, 18세잖아요. 처음 1회 보험료를 납품하고 유예시켰다 나중에 들어라 이게 목적이잖아요. 근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경기도 내 거의 없어요. 이거 사실 홍보를 어떻게 했는지 이걸 좀 챙겨봐야 될 필요가 있어요. 차라리 저희가 전 상임위 때도 “고등학교 3학년한테 해라. 고등학교 3학년 학교 교실에 가서 할 수 있게 해라, 교육청과 연계해서.” 이런 얘기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그 나이대는 전혀 모르고 지금 대상자 데이터가 보니까 27세에서 34세면 실제 들어야 될 사람들은 이거 얘기 안 해도 다 자동으로 가입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의 홍보가 미진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위원님 말씀 따끔하게 새기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청이랑 논의를 좀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고3 학생이라든가 고등학교 과정들을 통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저희가 물론 각종 홍보를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많은 도민들이 그걸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저희가 홍보를 제대로 못 했다라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위원님 지적을 저희가 따끔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홍보방안을 자세하게 강구를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하여튼 대상자가 사실은 청년의 최초 연금을 하기 위해서 했던 그 취지가 있으니까 그 취지에 맞게끔 홍보도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최종현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왕성옥 위원님.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사업 보고해 주신 것과 관련해서 제가 크게는 한 세 가지인데요. 한 일곱 가지 정도 간단간단한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해 주신 책자 16쪽에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관련해서 이거는 유일하게 65세 어르신이 아니어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일시적 어려움을 해 주는 서비스인데 이게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매우 되게 중요한 서비스고 되게 고맙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대신에 어떤 민원이 들어오고 있냐면 받아갈 사람들은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저희가 사실 아직 통합돌봄이 다 안 되고 있잖아요. 치료적 돌봄 예산이 따로 있고 복지적 예산이 따로 있어서 이게 국가 예산도 있고 지방자치단체 예산도 있고 각각 존재하고 있거나 매칭해서 하고 있다 보니까 아는 사람들은 이걸 너무 잘 알아서 다 받아간다는 거예요. 근데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예를 들면 병원에서 있을 때 잠깐 병원에서 치료하고 나와서 잠깐은 일시적 도움을 주나 그 이외에 통원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에는 안 된다라고 해서 못 한다든지 그런데 거의 눈이 안 보이는데 병원을 갈 수 없고 장애인 콜택시 이용하려 해도 장애인이 아니어서 안 되고 그러니까 이런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 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국가의 매칭사업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기도가 좀 확대해서 이 부분을 예산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예를 들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은?”라고 치면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줄 수 있는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라도 좀 만들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여전히 지금 없는 건가요? 아니면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건가요?

○ 복지국장 문정희 위원님,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도 이 사업을, 또 예산 과정에서도 이 사업을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좀 해 주셨습니다. 특정 시군 같은 경우에는 너무 추진실적이 낮다 그런 말씀도 주시긴 했는데요. 그래서 아무래도 장애인활동 지원이라든가 노인장기요양, 재가 이런 유사 사업들과 어느 정도 공통점이 좀 있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집행이라든가 이런 게 좀 어려웠다라는 말씀을, 제가 보고를 한번 드렸었는데요. 근데 위원님 방금 말씀해 주셨던 아는 사람은 알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라는 거는 저희가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를 잘 못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왕성옥 위원 그러니까 이게 홍보가 그렇다고 또 모든 사업별로 계속 홍보할 수는 없잖아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맞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왕성옥 위원 적어도 복지 안에서는 경기도민이면 내가 들어가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 내 나이, 내 소득 대략 내가 1인 가구인지 내 조건 몇 개만 넣으면 이러이러한 거 받을 수 있으나 그러나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처럼 하시면 되잖아요. 그러나 이거는 정확한 건 아니니 상담을 어디에서 하는 거다, 당신이 사는 해당 시군 사회복지과로 전화하시면 된다라든지 저는 이게 왜 어려운지 모르겠고요. 그건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간이 좀 짧으니까 그다음 질문드릴게요. 사회서비스원에서 하는 사업인 것 같은데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이거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체인력 사업은 사회서비스원에서 하잖아요. 이게 8쪽에 있는데요. 이게 지금까지는 대체인력 필요하다고 그러면 여기서 사람을 모집해서 대체해 주고 했었는데 앞으로 예산의 50% 정도는 이제 해당 기관에서 인력을 구하고 그리고 임금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하겠다라고 들었는데 혹시 국장님 알고 계셨어요? 못 들으셨어요? 제가 보기에는 이거 과장님이 들으셔야, 복지정책과장님이 사회서비스원 관련해서 이러이러한 사업 중에 구체적으로 바뀌는 사안들이 되게 많은데 그거를 업무보고를 받으셔야 될 것 같고요. 오늘 저희가 지금 끝나고 업무보고를 받는데 저희가 받는 것과 동시에 저는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이거 챙기셔야 된다고 보고요. 여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 아시죠? 약간 비윤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민간시설 지원하는 이것도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역량 강화인데 역량만 강화하지 마시고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도 조금 더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처우개선이 임금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임금상승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감정노동으로 생기는 상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확대해서 올해는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저는 과장님께서 업무의 일선에서 이걸 챙기셔야 된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4쪽에, 24쪽은 조금 이따가. 생활지도사 지금 이게 수원을 포함한 3개 시군 사업 올해 안 하겠다고 사회서비스원이 얘기한 거 아시나요? 국장님 아시나요? 모르시죠? 보고받으셨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생활지도사요?

왕성옥 위원 네, 생활지원사. 생활지원…….

○ 복지국장 문정희 맞춤돌봄 말씀하시는…….

왕성옥 위원 맞춤돌봄이라고 제가 수식어가 붙는지 안 붙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3개 기초 시군이 하고 있는 이 사업에 한 90명이 넘는 분이 비정규, 거의 대체 그러니까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고 그다음에 시간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전화해서 잘 계시는지 이런 거 체크하고…….

○ 복지국장 문정희 노인맞춤돌봄 말씀하시는 거로 제가…….

왕성옥 위원 네. 그런데 그거 이번에 위탁 안 하겠다고, 이제 위탁기간 끝나고 안 하겠다고, 들으셨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종료, 들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민원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러면 이거 일시적으로 그냥 안 해버리면 결국은 이게 비정규직이자 파트타임을 하는 사람들이 당하는 어려움을 고스란히,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경기도가 한마디는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왜 없애는지에 대해서쯤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줘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게 이분들의 민원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업무보고 이후에 같이 의논을 하거나 보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복지국장 문정희 위원님, 근데 그거 조금만 말씀을 드리면 맞춤돌봄서비스 그거는 경기도가 서비스원에다 줘서 한 게 아니고요. 그쪽에서 수탁관계가 끝났다라는 것은 해당 시에서 서비스원에다가 위탁을 준 것을 그 위탁관계가 이제 종료됐다라는…….

왕성옥 위원 안 하고 본인들이 하겠다?

○ 복지국장 문정희 서로 협의를 해서 종료를 한 거고…….

왕성옥 위원 그거 확인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기초 시군에서는 적자사업이었어요. 그래서 이걸 안 하겠다고 했을 리가 없고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그렇게 해명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이거 우리가…….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요, 위원님. 위수탁관계가 해지되면서 그 종사자분들이 다 해촉되거나 해고되거나 그러시는 게 아니고 고용은 다 승계가 되게 돼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어떻게 승계가 되죠?

○ 복지국장 문정희 해당 시에서 그걸 다시 또 수탁을 줘야 되지 않습니까, 위원님?

왕성옥 위원 네.

○ 복지국장 문정희 그 맞춤돌봄서비스를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서비스원이 안 할 뿐 다른 기관에서는 그 사업을 해야 되잖아요?

왕성옥 위원 어쨌든 고용의 불안정성은 이어지는 거죠. 왜냐하면 관리주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모집한다는 거죠. 이건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거에 대한 경기도의 해명은 있어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확인해 보셔야 되고 제가 더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사회서비스원이 제가 지금 한 10번 이상 말씀드린 것 같은데 어떤 방향을 가지고 갈 거냐를 이제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이제 기초지자체가 다 서비스원을 만들어서 이 액션플랜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이런 위기에 지금 봉착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그냥 사업 안 하고 하고의 업무보고가 아니라 정말로 뭘 하려고 하는 서비스원이냐라고 하는 것에 대한 자기 계획과 방향성을, 제가 들어보겠지만 이따가. 적어도 국하고는 얘기를 했어야 되는 거죠. 이 부분이 좀 아쉽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는 좀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이제 오셨으니까 챙겨주셔야 될 거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24쪽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 하나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뭐죠? 돌봄종사자 역량 강화, 처우개선을 위한 건데 이건 뭔지 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죠.

○ 복지국장 문정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거는 작년에 개소를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거고요.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조례를 만들어주셔서 돌봄종사자들 전체적으로 통과를 하는 별도의 센터를 만들 것이냐 하다가 그게 아니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기왕에 설립을 했으니 거기서 수혜대상을 확대해서 돌봄종사자들을 전체적으로 포괄하는 그런 것으로 운영을 하자 해서 이제 작년에 개소된…….

왕성옥 위원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곳에 업무를…….

○ 복지국장 문정희 작년에 시작이 된 거죠, 위원님.

왕성옥 위원 이게 어디에 있는 거예요?

○ 복지국장 문정희 이게 위치상으로는 의정부에 있고요. 의정부에 있습니다, 장소는.

왕성옥 위원 그러면 여기에다가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에 대한 업무내용을 조금 더 확대하고 그다음에 돌봄종사자의 대상도 조금 확대하자 이 말씀이신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왜냐하면 이미 센터 이름이 장기요양요원이거든요.

○ 복지국장 문정희 이게 국비가 매칭이 돼서 명칭은 국가에서 통일한 명칭이 그렇게 돼서 이 명칭을 우리가 나중에는 바꿀 것이냐 그 부분도 고민을 좀 하기는 해야 됩니다.

왕성옥 위원 네, 그러면 그 여지는 남겨놓고…….

○ 복지국장 문정희 근데 말씀드리는 거는 애초에는 노인돌봄하는 그분들 위주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장기요양요원, 그래서 명칭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라고 구성이 됐던 거고요. 거기에 저희 위원님들께서 나머지 분들에 대한 돌봄종사자분들도 포괄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이 센터를 그런 분들까지도 같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자, 그렇게 운영을 하자라는 취지에서 이렇게 작성을 한 겁니다.

왕성옥 위원 그래서 확대를 하겠다. 그러면 예산은 얼마나 더 확대를 하신 건가요, 도비가?

○ 복지국장 문정희 올해 예산이 4억 3,800 정도가 들어갔고요. 증감만 말씀을 드리면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3억 8,800만 원 정도 증액이 됐습니다, 위원님.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행정 한다고 사회서비스원에서 8억, 그거에 대해서 감사 진행하고 계신 거죠? 끝났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그 감사 진행을 했는데 그쪽에서는 문제가 없다라고 통보가 와 가지고요.

왕성옥 위원 저희한테 얘기해 주셔야죠, 위원회에.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온 거 정리를 해 가지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저희 보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청년 상해 하나만 끝으로. 미지급 항목을 개선하겠다라고 했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개선하신 건가요? 페이지 19쪽이에요.

○ 복지국장 문정희 위원님, 미지급과 관련된 거는 보장과 관련돼서는 지난번에 감사 때 말씀해 주셨다시피 손가락, 발가락과 관련된 그런 부분들이 적용이 안 된다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바로 보험사들이랑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논의를 진행했고 다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게 상품으로 개발을 하려면, 어쨌든 보험상품이지 않습니까? 기존 거에다 이렇게 포함을 하는 거라도. 시간이 좀 소요가 된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올 상반기 정도까지는 논의를 좀 해서 손가락, 발가락 주로 많이 다치는 그런 부분도 포함을 하려고 하는 거고 미지급과 관련돼서는 시기적으로, 군 제대 후에 신청을 했다든가 이런 식으로 시기적으로 보험과 관련돼서 좀 맞지 않아서 보험, 지금은 3년 단위로 바꿨지만 전에는 연간계약으로 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보험사가 바뀌고 이렇게 되면서 안 됐던 부분들은 그 부분들은 도에서 직접 지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더 챙기겠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왕성옥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대석 위원 제가 아까 사회복지법인의 종사자 관련해서 질의를 했고 우리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께서 또 추가질의를 해 주셨던 것 같아요. 아까 국장님 말씀 중에 3월 중에 사회복지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하셨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장대석 위원 이때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회복지사협회라든가 내지는 이에 관련된 전문가분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내지는 사회복지법인 플러스 또 처우개선이라든가 종사자 수당 이런 부분에 누락이 되었던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에 대한 어떤 처우들에 대한 개선계획들이 잘 수립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더 질의를 할게요. 장애인복지과하고 장애인자립 지원과 관련된 건데요. 장애인 복지시설이 6월 이내에 설치가 되면 익년 1월서부터 운영비 보조가 진행이 되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저희가 지금 지침을 개정을 해 가지고, 전에 문경희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지적해 주셨었거든요. 그래서 6월까지 선정이 되면……. 위원님, 그 자료를 좀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좀 말씀드리기 위해서.

장대석 위원 네, 긴장하지 마시고요.

○ 복지국장 문정희 전에는 설치 신고하고 나서 1년이 지나야 되고, 그러면 지나고 난 그다음 해 그때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거였었는데 그것을 변경해서 설치 신고한 지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러니까 올해 올 1월에 했으면 내년 1월이 지나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장대석 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러니까 설치일과 관계없이 1년 후에는, 설립 신고하고 나서 1년 후부터는 지원대상이 되는 겁니다, 이제.

장대석 위원 설립하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올 5월 달에 설치 신고가 됐어요. 그러면 내년 1월에 지원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올 7월에 설치 신고한 시설 같은 경우에는 기존 같은 경우에는 2024년 1월부터 지원대상이 되는 거였는데.

장대석 위원 네, 1년 반 정도가 되는 거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이제는 올 7월에 설치 신고한 거면 내년 7월부터 지원대상이 된다는 겁니다.

장대석 위원 딱 만 1년이 되면?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딱 1년.

장대석 위원 그러면 이것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쪽으로 적용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이게 직업재활시설, 지금 말씀드리는 게.

장대석 위원 그럼 장애인 복지시설은요?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시설은요, 위원님. 이것도 저희가 변경을 한 게 매년 7월 말까지 본예산 수요조사 시점 기준으로 설치 신고가 완료돼서 정원이 50% 이상 채우고 있는 시설 같은 경우에는 시장ㆍ군수가 요청을 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변경을 했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러니까 언제 기준으로요?

○ 복지국장 문정희 이게 작년……. 올 보조금 대상부터 그렇게 변경을 했습니다.

장대석 위원 아니, 제가 질의하는 것은 7월 1일부로, 예를 들자면 올 6월 15일 날 설치를 했다 이러면 아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24년 1월서부터 한다는 거잖아요. 1년이 지난 다음 해의 그다음 해 그래서 1년 반이 지금서부터 소요가 되는데 그냥 장애인 복지시설의 경우에는 6월 15일 날 설치가 됐다 했을 경우에 운영비 지원이 언제서부터 진행이 되나요?

○ 복지국장 문정희 지금 그런 경우에 본예산 수요조사 시점 기준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때 이미 설치 신고가 완료가 돼서 정원을 50% 이상 채우고 있고 해당 시군에서 이거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저희한테 건의를 하면 그 시설들은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장대석 위원 그러면 내년도인 거고 직업재활시설은 내후년인 거잖아요?

○ 복지국장 문정희 아니, 직업재활시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년 경과 후에 되는 거고요.

장대석 위원 그러니까요. 틀리잖아요?

○ 복지국장 문정희 그러니까 2개가 좀 다릅니다.

장대석 위원 네. 그러니까 제가 질의하는 핵심은 장애인 복지사업을 하는 곳이고, 장애인 복지시설이고 하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데 하나는 6개월 이후면 바로 시행이 될 수가 있는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거기에 플러스 또 1년이 소요가 되는 문제가 있다라는 지적을 하는 거거든요.

○ 복지국장 문정희 네, 맞습니다, 위원님.

장대석 위원 같은 경기도의 복지국 산하에 있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데 하나는 이렇게 1년 정도의 운영비 지원 차이가 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아무래도 유형이 좀, 저희가 좀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만 이 부분을 저희가 인지를 했었습니다. 인지를 해 가지고 변경을 좀 하려고 했는데 미처 아직 못 하고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장대석 위원 이거는 좀 변경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똑같이 6월 15일 날 승인이 난다라고 하는, 설치했다고 하는 조건 속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은 1월서부터 운영비 지원이 실시가 되고 직업재활시설은 1년 반 지난 내후년 1월서부터가 된다라면 이거는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뭐 다른 국도 아니고 같은 복지국 산하의 같은, 비슷한 장애인 복지업무를 하는데 이거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이 건은 저희가 사업별로 이해당사자들 의견을 듣고 시군 의견을 듣고 해서 만들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조금 다르게 됐는데 그 부분은 결론적으로는 국장인 제가 그걸 조정했었어야 됐는데 제가 실수를 한 겁니다. 제가 그걸 놓쳤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이걸 변경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장대석 위원 이거 꼭 좀 고쳐 주시고요. 이걸 꼭 고쳐 주실 걸, 시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42쪽 통합돌봄 관련돼서 아까 또 최종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습니다. 제가 지난번 예산, 행정사무감사 때 통합돌봄을 위해서는 그동안에 복지 쪽에서만 했던 영역에 의료 부분, 보건의료에 대한 부분들이 결합돼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높다 하면서 마지막 종합행감 때 복지국장님, 보건건강국장님, 경기도의료원 원장님, 경기복지재단 대표님까지 다 해서 이걸 같이 할 수 있다고 그래 가지고 같은 자리에서 “네. 네. 네. 네.” 이런 좋은 대답을 받았는데 어저께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이미 완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무슨 완료냐. 나는 어떤 것도 내가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해서 보고도 받지 못했고.” 이랬는데 또 복지국은 지금 추진 중이고 경기도의료원은 “완료”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게 어떤 논의의 테이블조차 형성이 되지 않았지 않나라는 의문을 가지게 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해 주시죠. 저는 의료와 관련된 통합서비스들이 굉장히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진행도 안 된 것 같은 느낌들을 좀 받고 있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지금 말씀 주신, 그때 말씀해 주신 대로 각 기관들이 논의를 해서 복지와 보건이 같이 작동을 하는 그런 모델 발굴을 같이 협업을 하기로 논의, 얘기를 했었고요. 그 후에 사실 실무적으로는 논의했을지 모르겠지만 국장급들 중에서 따로 얘기를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다만 저희도 나름의 저거가 있긴 하지만 보건 쪽도 현재 코로나 대응으로 인해서 다른 쪽의 대응을 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대석 위원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이 부분도 챙겨주셔서 복지하고 보건의료가 함께하는 어떤 통합서비스 관련된 좋은 사업들을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시범사업들이라도.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위원님.

장대석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3일 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과 장애인 단체들이 탈시설 자립생활 선언을 했습니다. 아시죠?

○ 복지국장 문정희 네, 알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래서 여러, 여러 가지 선언을 좀 했는데요. 저는 장애인 탈시설 관련돼서는 많은 준비도 해야 되고 고려해야 될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방향은 그렇게 가야 되는, 자립생활과 함께 가야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업무보고에 장애인 탈시설 관련된 어떤 로드맵이라든가 내지는 계획들 이런 것들이 많이 좀 안 보여서 이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언 이후에, 지금 지사님은 대통령 후보신데 이 선언 이후에 이 부분들이 사업이나 계획에 반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것을 질의하겠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그때 당시에 탈시설 관련된 간담회를 하고 그때는 복지부에서도 탈시설과 관련된 로드맵을 발표를 했었습니다. 발표를 했었고 그에 맞춰서 경기도에서도 복지부 것을 벤치마킹을 해서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던 거고요. 다만 그 이후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이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그런 부분이 있어서 복지부에서도 그 후에 추가적인 별도 로드맵이라든가 하는 것을 내놓지 않고 추가적으로 더 의견 수렴을 하겠다라고 해서 저희도 그것과 관련된, 정부의 로드맵과 별도로 갈 수는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의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은 현재는 하지 않고 있고. 그래서 저희는 다만 탈시설이 되게 되면 이게 어느 날 갑자기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기존에 하던 사업들 위주로 준비를 좀 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장애인들 대상으로 한 자립욕구 실태조사도 올해 새로 추진하려고 하는 거고 체험홈이라든가 자립생활주택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확대를 하려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위원님.

장대석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들이 좀 문서화돼서 나중에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복지국장 문정희 그리고 추가적으로 동향으로만 말씀을 드리면 복지부에서 탈시설 장애인과 관련돼서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지금 발표를 한 지가 얼마 안 됐습니다. 이게 신청기한이 이번 달 말까지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시군 통해서 해당 희망하는 시군이 있는지 지금 수요조사 중에 있는데 그것도 결과가 나오면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복지국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 간략하게 총론과 본론으로 구분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복지. 복지행정이 뭐냐 하면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다 달리 이야기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복지라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게 가장 최상의 가치, 목적이 아닌가 이렇게 설정을 합니다.

복지행정이 뭐냐?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중앙부처의 복지행정 정책 수립을 해야 돼요. 그것은 이념적입니다. 정책 수립은 이념적이에요. 특히나 우리 과장님들, 팀장님들, 주무관님들이 이런 절차를 머릿속에 두고 복지행정을 해 나가야 보입니다. 그런 생각 없이 맡겨진 업무만 하다 보면 생각이 겹쳐져서 우리 위원님들이 그 과정에 대한, 복지행정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게 돼 있어요.

그게 원론적이라고 그러면 복지행정 복지는 우리가 매일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자체가 복지입니다. 그래서 경기도 예산의 28%가 복지 예산입니다. 복지 예산이 많이 투입됐다고 해서 복지 혜택을 받는 수혜자가 만족하는 사람 있습니까? 만족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 복지 예산이 선진국, 특히나 복지국가라 하면 자원이 많아서 특이하게 광물을 생산한다든가 석유가 펄펄 쏟아진다든가 예산이 확보돼야 복지가 진정한 복지국가가 되는 거겠죠. 그러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복지 예산을 편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계가 있죠.

이걸 분명히 아셔야 되고 그다음에 그게 총론 부분이라면, 이념과 가치적인 부분이라면 각론 부분에는 전 국가는 전 국민에게 복지 혜택을 줘야 되는데 방금 말씀한 대로 예산이나 환경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복지의 수혜자를 선발해야 될 거 아닙니까? 대상을 찾아내는 거예요. 그게 우선적으로 사회취약계층 아닙니까?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애인, 노인, 불우 청소년들 이게 사회취약계층의 대표적인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 중에도 우선순위를 따져서 어떠한 사람부터 혜택을 줄 것인가 이게 지금 앉아 계시는 우리 집행부 여러분이 할 일입니다.

그러면 수혜자를 복지 사항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마는 그 시설, 기관을 통해서 전달할 것이냐, 유통마진이 많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생략하고 기관과 시설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그 수혜 사항을 개인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냐 이것은 고민을 해 봐야 되겠죠. 왜? 역기능과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기관이나 시설을 통해서 수혜자 가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개인한테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항을 역기능과 순기능을 분석해서 기관, 시설을 통해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냐, 기관과 시설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냐 이것은 집행부에서 실태조사, 오늘 실태조사가 많이 나옵니다마는 오늘 업무보고는 장기ㆍ중기ㆍ단기 계획이 있습니다마는 이건 1년, 업무보고에는 단위, 단기계획 중에서 1년짜리 업무보고입니다. 길어야 2년이죠. 이 업무가 과정입니다. 이 업무를 과정 할 때 이 업무를 진행하고 성과분석, 만족도를 단위업무별로, 과별로 지금 전부 단위업무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 단위업무별로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마는 어떤 사람으로 우선순위 혜택을 줄 것인가. 주되 주는 혜택사항이 적정한가, 형평성에 맞는가, 공정하게 지급이 되고 있는가 이것을 집행부에서 할 업무라 이거죠. 그것들을 잘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혹시 그 대상이나 수혜가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 이것을 지적해서 아주 정회적으로 순서를 맞춰주는 거지 여기서 어떤 사항이 잘 되고 못 된 것은 집행부에서 피드백을 해서, 성과분석을 해서 매년 피드백한다면 우리 위원님들이 그렇게 말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우리 집행부가 어떠한 사고를 가지고 복지행정을 펼쳐나가는가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제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복지국장 문정희 복지국장 문정희입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저희가 위원님들이 평소에 말씀해 주셨던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충분한 피드백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그간에 주신 의견 그리고 오늘 주신 의견, 위원장님 말씀 잘 받들어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입안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국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과장님들, 팀장님들, 주무관님들도 업무 추진할 때 제가 드린 말씀을 한번 상기하면서 업무를 추진하면 뭔가 잘 보이리라고 믿습니다.

다음으로는 과정적인 것, 행정적인 사항 각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어왔지만 방금 말씀한 대로 사회취약계층, 장애인, 노인 등이 더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복지국 우리 문정희 국장님을 비롯해서 집행부 여러분께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고요.

하지만 복지국에서는 한 사람의 취약계층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한다는 각오로 관할 공공기관인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사회서비스원과 긴밀한 협업으로 금년에도 사업 추진에 촘촘하고 공정한 행정이 진행되리라고 믿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 또는 이용하는 양로시설 아까도 말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코로나 이후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아까 국장님께서 보고 시에도 각종 실태조사를 많이 강조하셨는데 사실 실태조사가 중요합니다. 실태조사를 해 봐야 그 결과에 따라서 대안이 창출되기 때문에요. 사안에 따라 실태조사를 해서 다양한 방법을, 실태조사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우리 복지국 행정이 무난히 잘 이렇게 진행되리라고 믿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 중장년 등 폭넓은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질 없이 수행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한 이런 모든 복지 수혜자들의 실태조사를 해서 아까 말한 대로 어떤 사람들로 우선순위를 정하되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형평성 있게 공정하게 이것이 행정력이 취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핵이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생각하면서 복지행정을 진행하면 경기도 복지혜택을 받는 우리 도민 또는 그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면서 여러분의 분투를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국 소관 2022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복지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제안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셔서 성과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 청사 이전 개원식과 관련해서 축하를 해 주신 복지국 집행부 여러분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을 대신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감사했습니다.

회의장 정리와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회의중지)

(14시13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방재율 의석을 정돈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가 공석인 관계로 남윤수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안녕하십니까? 경기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 남윤수입니다. 평소 보건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방재율 위원장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지금부터 경기복지재단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우리 재단 실장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에 일어나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규 대외협력관입니다. 청년통장지원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인 사)

정책연구실 신재은 실장입니다.

(인 사)

역량강화실 황미경 실장입니다.

(인 사)

지역복지실 김미정 실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서민금융재단 설립추진단 이호재 단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미선 센터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입니다.

(인 사)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이상찬 센터장입니다.

(인 사)

청년지원사업단 조운희 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실장단 소개를 마치고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재단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2022년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사항과 도 조례에 따른 보고사항을 순서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집 2페이지입니다. 우리 재단은 4실 1센터 1관 9팀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7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탁사업 인력은 정원 외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2022년 예산은 특별회계 917억 2,008만 원이며 1,114억 8,047만 4,000원으로 특별회계가 편성돼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경기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의 기본권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71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기초지자체 정책실천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구축 연구, 시군 장애인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복지이슈에 대안을 제시하는 복지정책커뮤니티를 11건 개최하였으며 복지이슈포커스 17건 발간ㆍ배포하였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컨설팅, 인증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평가대상 51개소 평가를 완료하였으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경기도형 평가결과 우수시설 인센티브를 각 700만 원씩 4개소에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인증관리를 실시하였습니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4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7,238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페이지입니다. 경기복지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29건의 경기도 복지정책을 발굴ㆍ제안하였으며 그중 12건이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지원을 41건 실시하고 복지기준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 13건, 기능보강 21건 등을 지원하고 차량지원 사업으로 42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에서는 즐김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자단 운영, 작품공모전 등으로 도내 어르신의 여가생활 확산에 노력하였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실무자 네트워크 모임을 지원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소규모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북부센터 복지플랫폼을 운영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총 207건 제공하고 화상교육장과 회의실을 무료대관해 왔습니다. 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총 186개 공동주택에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하였으며 시설 개보수와 경비노동자분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사업은 1기부터 10기까지 3만 3,972명 중 1만 3,436명의 만기자가 배출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병역의무 이행기간에 비례하여 최고 만 39세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반영하였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청년지원사업단을 운영하여 청년포털을 운영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포털 리뉴얼 작업으로 소통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청년들이 마음건강 상담코너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일 평균 2,551명이 접속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호종료 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에서는 27개 주거,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현재 8명이 입주 완료하였습니다. 자립준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재단에서 운영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스톱센터 1개소, 권역센터 4개소, 지역센터 15개소를 운영하여 접근성 강화에 힘썼으며 3만 4,133건의 금융전문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을 통해 상ㆍ하반기에 나누어 총 2만 6,983명에게 최대 300만 원씩, 총 469억 9,100만 원의 대출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자료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페이지입니다.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종합상담실을 운영하여 총 9,517건의 상담을 실시하였고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지원하였습니다.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여행지원 차량을 125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미술사진 공모전, 문화예술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다음은 2022년 운영방향입니다.

13페이지입니다. 고품질 복지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지원 기반 강화, 사회적 가치 선도, 경영시스템 혁신이라는 4대 추진전략과 복지정책지원 활성화, 복지서비스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도민 복지정책 참여 활성화, 효과적인 조직운영 등 12대 세부 전략사업을 기반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운영방향으로는 선도적ㆍ실용적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 사회복지 전문인력 역량 강화, 경기복지거버넌스 구현, 사회복지 현장지원 사업 추진, 경기북부 사회보장 균형지원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4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경기도 맞춤형 복지정책 설계와 개발을 위해 총 82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박사인력 1인당 8개의 과제에 해당되며 도의회, 도 및 시군 복지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필요에 적합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실천력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코로나 확산세로 축소 운영하였던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454개소 대상으로 실시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인증체계 구축 등을 통해 투명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제4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9개 실무회의와 실무협의회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ㆍ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경기도 중장년 인생지원 사업 등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현장개선을 위해 민간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하고 종사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의실과 화상교육장을 무료 대관하여 유관기관과 도민의 편의증진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월부터 진행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은 2월 중으로 완료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사업은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통해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청년노동자통장 사업에서는 6기부터 8기까지 1만여 명 만기지급과 신규 11기를 5,000명 모집할 계획입니다.

20페이지입니다. 경기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확대 운영, 청년포털 운영 등으로 경기도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지원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을 운영하여 입주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등 보호종료 청소년의 통합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2021년 구성된 원스톱센터와 확대 설치된 지역센터 활성화를 위해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담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복지자원 연계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은 2만 3,7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450억 원 대출금을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기적인 DM발송과 재무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경기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조사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광역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와 돌봄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부터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그리고 35페이지 경기도 자치법규 보고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상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건들에 대해서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리 재단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은 2022년도에 경기도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복지재단)


○ 위원장 방재율 남윤수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남윤수 기획조정실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십시오. 앞서와 같이 기본질의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보충질의와 추가질의는 5분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님 질의하시죠.

장대석 위원 네. 시흥의 장대석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16쪽 보면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40개 과정에서 6,570명 교육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계획이. 맞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장대석 위원 제가 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선진국 내지는 선진지에 대한 견학들을 많이 갔다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근데 항상 ‘해외연수’ 이렇게 하면 뭔가 예산을 낭비하는 것 같고 안 좋은 인식들이 많이 있어서 과감하게 추진을 못 하는 상황들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관련돼서 해외연수라든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나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계속 코로나와 관련돼서 있었던 계획도 취소를 하고 있고 2022년에도 현재 그런 계획은 서 있지 않습니다.

장대석 위원 아니, 저는 과거에. 과거에 그런 것들이 좀 있었는지를 질의하는 겁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한 2∼3회 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2∼3회면 경기복지재단이 지금 몇 년 됐죠, 역사가?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10년입니다.

장대석 위원 10년. 10년이면 2∼3회면 한 3년에 한 번 정도 갔던 것 같은데 사실은 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갔다 오는 것도 좋겠다. 근데 작은 단위의 어떤 기관들이 못 가니 이런 것들을 저는 경기복지재단이 이런 사업들도 때로는 과감하게 좀 진행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것이 놀거나 이런 게 아니라 정말로 가서 사회복지선진국의 어떤 시스템들을 보고 오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지금 이렇게 딱히 답변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은 안 되겠지만 저는 정말 어떠한 선발을 통해서든 공정한 선발의 절차를 거쳐서 이런 사업들을 과감하게 시행하는 것도 참 좋은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이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도의 복지정책과와 협의해서 한번 계획을 잘 수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저는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의 어떤 사업과 관련돼서 위수탁 기관은 아니라고 봅니다. 복지와 정책 관련돼서는 과감하게 복지정책 관련된 어젠다를 던지고 이슈를 던지면서 오히려 경기도의 복지사업과한테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이럴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측면에서 선진지 견학이라든가 좋은 알찬 연수들을 계획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보면 매년 불러 가지고 오라고 해서 똑같은 교육의 어떤 보조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조금 더 큰 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리고 27쪽 보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돼서 복지와 보건이 따로 가고 있는 현실을 좀 지적을 했었고 그래서 마지막 날 행정사무감사 때도 복지국, 보건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복지재단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 통합적인 사업 관련돼서 같이 좀 했으면 좋겠다 해 가지고 제안을 해서 다들 하겠다는 의견은 내셨어요. 그런데 진행은 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진행이 되고 있는 게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그 이후에 어떤 회의라든가 이런 게 진행된 건 없었고요. 다만 저희 경기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과의 관련 회의는 두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래서 이게 그런 시범적인 사업들을, 경기도에는 또 경기도의료원도 있으니 내지는 꼭 의료원이 아니더라도 이런 사업과 관련돼서 참여하려고 하는 또 좋은 병원들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찾아보면. 그래서 그냥 행감 때 제기를 했는데 “검토하겠음”으로 끝나지 마시고 좀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장대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이영주 위원입니다. 우리 재단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까 복지국 업무보고 때 복지국장님한테 좀 말씀을 드렸어요, 실장님. 제가 사회보장기본법이라고 하는 것의 말씀을 드렸고 사회보장기본법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경기도의 대응체계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사회보장기본법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을 우리 경기도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잘 해석하고 또 수용했으면 좋겠다,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와 관련해서 우리 경기도가 여기에 관련된 게 두 가지 정도 있잖아요. 조례가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가 있고 좀 실무적인 차원이긴 한데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외에는 아직까지는 우리가 조금 더 준비를 해야 될 사항들이 많은 것 같고요. 그중에서 제가 이런 맥락에서 17페이지의 경기복지거버넌스 구현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쭉 하셨어요. 그중에 저희들이 익숙한 건 좀 지나가고 두 번째, 균형발전소 운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게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도 이걸 설치하게 돼 있고,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다음에 이 균형발전소 설치 말고도 이 조례에 따르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도 운영을 해야 되고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이영주 위원 아까 사회보장위원회 말씀하셨지만 이것도 더 잘 운영해야 되고 아주 굉장히 많은 업무들이 앞으로 좀 주어질 것 같은데 첫 번째 질문은 지금 복지재단에서 이걸 담당하고 있는 부서랄까요, 조직 이걸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는 정책 쪽, 연구 쪽에서는 정책연구실에서 하고 있고 지역의 모니터링 그리고 거버넌스와 협력을 추진할 업무에 대해서는 지역복지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러면 정책연구실의 연구인력과 지역복지실의 인력들이 지금 몇 분 정도 투입되고 계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이번에 이러한 사업을 위해 정책연구실에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실에서는 전문연구위원 한 분과 사무직 직원 한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러면 정책연구실은 이것 말고도 연구과제가 굉장히 많을 거고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다음에 제가 이런 사회보장과 관련된, 또 이게 사실은 31개 지역에 지역밀착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연구ㆍ분석 이런 작업들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이영주 위원 그런데 이걸 기존의 연구과제가 많이 있는 정책연구실 연구인력과 그다음에 지역복지실의 연구위원 딱 한 분과 사무직 딱 한 분 이분들이 지금 담당을 하고 계신다는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이영주 위원 이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앞으로 계속해서?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도가 이 인력 가지고 충분한 연구와 이걸 실행해 나가지 못할 거라고 염려를 하시고 계신데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관련 조례에도 설치ㆍ운영, 기구에 대한 설치와 그리고 이번에 복지부에서 내려온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본방침에도 보면 균형발전소를 운영하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과 관련해서 도와 협의해서 이런 걸 충분히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구 설치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네. 제가 복지국장님한테, 또 우리 복지국장님이 얼마 안 있으면 미국으로 가셔요. 그러니까 이게 아까도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저는 앞으로 우리 경기도의 복지 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일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고 어떤 식으로든지 조직 확충의 차원이든 역할의 정확한 분배 차원이든 구체화된 어떤 그런 안이 나와야 되고 실제 상반기에 준비가 돼야 된다. 그러면서 제가, 저희들은 6월이면 임기가 끝나서 떠나지만 경기도의 복지행정은 그렇지는 않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이영주 위원 이 업무에 대해서 더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렸고 구체화된 어떤 그런 준비과정을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국장님한테, 이게 복지국 국장님 혼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실장님과 또 우리 재단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서, 고민만 하지 마시고 실제 구체적인 방안을 좀 내주십시오, 저희들의 임기 끝나기 전에.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인력에 대한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보기에는, 저도 양평군에서 정치활동을 하지만 우리 보면 현장의 아주 구체적인 현실들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면 좀 따로 노는 게 있어요. 우리 지금 복지거버넌스도 작동을 하고 사회보장위원회도 작동을 하고 있지만 사실 사회보장위원회는 조금 더 떠 있는 느낌이 들고요. 그래서 이 31개 시군의 현장에 초점이 맞추어진 모니터링 사업 또 31개 시군에서 올라오는 각종 복지에 대한 어떤 수요, 요구들, 정책적 제안들 이런 것들을 충분히 받아 안아서 적극적으로 경기도가 뭔가 집행할 수 있고 기획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금 조직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이영주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균형발전소도 운영을 해야 되고,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좀 파편화돼 있는 것들을 함께 모아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어떤 단위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겠다. 그리고 거기 수적으로도 인력도 확충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예산도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런 방안들을 좀 준비를 해 주십사. 적극적으로 제안을 좀 해 주십시오. 제가 아마 3월에 토론회를 한번 해 볼까 하는데요. 제가 행정감사 때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우리가 차기 집행부가 들어오더라도 경기도의 복지행정이 남겨놓은 성과가 이런 게 있고 부족한 부분이 이런 게 있고 또 각각의 영역에서 문제시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우리가 종합적으로 보고서라도 좀 내서 차기 정부가 복지행정에 있어서는 단절되지 않되 조금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는 좀 만들어 주십사라고 부탁을 드렸잖아요, 행감 때. 그런 차원으로다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복지행정에 있어서 방금 말씀드린 사회보장기본법에 충실히 우리가 경기도에서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럼 우리가 지금 부족한 조례는 조금 더 보충해 나가야 되고 그다음에 조직적인 측면에서는 보다 지금 확충을 해야 되는 상황, 이 상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좀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 이거고요.

또 하나는 마지막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새로운 조직이 확충될 때 저는 이게 연구인력의 어떤 그런 초점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31개 시군의 지역과 굉장히 밀착되어 있는 분석들이 이루어져야 되고 또 이런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되고 31개 시군에서 움직이고 있는 이러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되고, 그래서 일종의 협치관의 역할을 해야 된다, 협치관. 그러면 단순한 연구인력의 성격보다는 방금 말씀드린 사회보장 또는 사회복지에 있어서의 협치관의 역할 정도로 할 수 있는 그런 쪽에 맞추어서 인력 보강 또 확충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구기능은 연구기능대로 기본적으로 우리 경기도의 복지 철학이나 복지정책이나 어떤 방향성이나 조금 더 거시적인 이런 연구들을 다룬다고 한다라면 이 새롭게 확충돼야 되는 조직에 있어서는 어찌 보면 협치에 기반을 둔, 거기에 목적을 둔 그런 인력들이 좀 많이 배치됐으면 좋겠다. 제 생각은 여기까지인데요. 구체적인 방안은 제가 3월에 어떤 토론회를 통해서 좀 더 많이 듣고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31개 시군의 어떤 기초ㆍ실태조사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또 이번 지역사회복지 5기 계획 수립기간이잖아요. 여기에서도 그걸 강조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장에 그리고 소통, 협치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균형 있는 경기도 각 시군의 지역사회복지가 수립될 수 있는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기한 안에 저희도 최대한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방재율 위원장님이 대표발의하신 조례예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이영주 위원 굉장히 의미 있는 조례고. 그래서 여기 제10조나 11조를 보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에 있어서나 균형발전소 설치나 이런 모든 부분들은 규칙으로 정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그런 규칙까지도 자세하게 만들어 내면서 조직을 다듬어 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그런 작업을 함께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그게 저희 위원들의 마지막 임무가 아닐까 싶어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알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이제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데 대표이사님이 아직 안 오셔서 새 마음으로 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5페이지를 보니까 사회복지시설의 품질경영 고도화 및 복지 인재 육성이라는 타이틀을 다셨는데 지금 연구수행, 정책개발들 경기복지재단에서 그동안에 많은 성과를 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행정감사에서 몇 가지 지적을 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으로 지금 가는 것으로 제가 확인하고 있고요. 저도 최고위과정을 받아 봤지만 알찬 교육을 굉장히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명받았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라고 있는데요. 일단은 사람이 우선이라는 그런 타이틀을 바닥에 깔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사람이, 인재가 우선이고 그 인재는 교육을 통해서 양성되는 것이고 또 인재가 양성이 됐으면 거기에 맞는 처우, 대우를 해 줘야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실장님, 혹시 교육과정 지금 43개 과정이 개설이 되고 진행이 되고 있는 것 이게 연간이죠? 1년 동안 내내.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여기에서 집합교육 지금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하셨을 건데 그래도 부지런히 하셔서 17개 과정을 마치신 걸로 알고 있고 또 계획을 2022년도에도 똑같이 세우고 계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이게 진행하는 데 뭐 문제점은 없습니까? 올해 코로나가 지금 이렇게 계속 진행이 된다고 봤을 때.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20년, 21년 코로나 관계로 인해서 대면교육이 실시되지 못해서 아무래도 현장에서 서로 교감하면서 하는 교육과 온라인 교육과는 느낌이 좀, 아무래도 차이가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준 위원 지금 집합교육 잡고 있는 17개 과정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겠네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진행해 가는 과정 속에서.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그럼 이게 딱 픽스라기보다도 이 43개 과정은 어쨌든 진행을 하겠다 이렇게 바라보면 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6페이지 하단에 보니까 복지현장 지원사업에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이 있어요. 작년도에 제가 저희 지역에 승합차 1대하고 경차 1대를 신청했었는데, 1대가 아니라 2대인가보다. 지원을 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박수 좀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경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제 승합차는 어느 정도 이렇게 갖출 만큼 갖춘 것 같아요. 승합차가 주차난 때문에 환영을 많이 못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장을 좀 살펴보시고 비용은 경차하고 승합차하고 금액 차이가 한 3배 정도 나는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면 경차를 31대 할 거를 승합차를 지금 11대인데 한 5대로 줄이면 그걸로 10대나 15대 이상의 경차를 더 보급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같은 예산으로. 그런데 만족도는 시군에서 더 높게 박수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드니까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장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군의 의견도 들어보고 이렇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리고 경기도의 중장년 인생지원 사업에 관련된 부분, 일자리하고 관련된 거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중장년 행복캠퍼스, 제가 지난해 연말에 OBS 토론회에 나가서 의원들 한 명씩 가면서 목소리 내는 게 있어요. 그때 이 부분을 강하게 언급을 했는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지금 강남대와 대진대에 남북부 각각 1개소씩을 개소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5월부터. 이 부분이 굉장히 아직은 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으나 유효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 이 부분이 확대되어서 31개 시군구에 최소한 하나씩 있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일단 진행해 보면서 판단할 일이지만 남북부 1개소는 너무 빈약하고 이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나 정성적인 평가를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올해에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올해 2년 차니까.

김영준 위원 올해 2년 차라고 보면 좀 더 검토를 하고 평가를 해서 이 부분에 효과가 있다라고 한다면 내년도에 예산을 더 많이 반영해서 계속 늘려가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저는 분명히 이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2022년도에는 안성, 양주, 양평, 의정부, 화성시 5개소가 시군 행복캠퍼스 신규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김영준 위원 확충했나요? 5개소 추가?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그렇게 해서 31개 시군에서 1개소 이상씩 있으면 지금 시니어클럽도 굉장히 시흥을 필두로 해서 잘 나가고 있는데 중장년 일자리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또 요즘은 신중년까지도 앞서서 일자리를 준비해야 되는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시니어는 기본이고. 그래서 그런 신중년, 중장년, 시니어 이런 연계선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캠퍼스다, 말 그대로. 그래서 행복캠퍼스를 확장하기를 권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평가도 해 보고 확장계획을 한번 수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혹시 지금 복지재단이 잡고 있는 청년지원 사업하는 데 있어서 청년은 나이가 기준이 몇 살까지예요? 몇 살부터 몇 살까지예요? 청년지원사업단 운영하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그래서 여기 도비가 예산이 잡혀 있는데.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만 19세에서 34세까지입니다.

김영준 위원 19~34세. 35세는 안 들어가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김영준 위원 이제 정당은 나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45세까지 청년 이러고 있고 정의당은 35세까지라고 내가 알고 있는데. 청년의 나이가 34세 이하일 경우에 이 부분이 자립하는 데 희망디딤돌 이런 것은 굉장히 보호종료 청소년한테도 중요하고 또 일반 취약계층의 자녀들도 청년지원 사업에 의해서 혜택받을 수 있는 게 많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잘 진행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알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혜원 위원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좀 짚고 넘어갈게요. 작년에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사업 하셨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지금 2022년에도 계획이 되어 있더라고요, 보니까.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2022년에는 우리 도에서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시군에 이양해서 도비 50, 시군 50으로 예산을 19억,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세웠는데 2022년에는 19억 6,000만 원 예산이 세워져 있고 이거를 참여하겠다 하는 시군이 24개 시군입니다. 그리고…….

이혜원 위원 24개 시군이 지금 이미 신청이 됐어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비노동자뿐만 아니라 청소노동자까지 같이 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혜원 위원 네. 이게 복지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맞냐, 경노위에서 해야 되나 이런 논란이 여전히 있기는 한데 어쨌든 이미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올해는 예산도 늘렸고 또 24개 시군과 매칭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훨씬 더 많은 노동자들이 혜택을 볼 것 같기는 해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저는 만약에 어차피 복지재단에서 이 사업을 한다고 하면 꾸준히 잘 했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를 좀 드리고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정책토론회 하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정책토론, 네.

이혜원 위원 계속하시죠, 앞으로?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죄송합니다. 정책실 연구실장…….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정책커뮤니티 말씀하시는 거죠?

이혜원 위원 네, 정책커뮤니티.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정책연구실장 신재은입니다.

이혜원 위원 앞으로 계속하시는 거죠? 지금 올 상반기에도 잡혀 있죠?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올 상반기에는 지방선거가 앞으로 예정되어 있고 그래서 선거법 관련한 부분도 검토해야 되는 그런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혜원 위원 아니, 지금 이미 신청을 받고 있어서. 그러니까 선거와 관련되지 않는 내용으로는 가능하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신청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그러면 저희 소관 부서는, 저희는 현재 금년 상반기에는 아직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혜원 위원 아, 이게 정책커뮤니티 사업하고 다른가? 정책토론하고 다른가? 아,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정책커뮤니티 하면 지금 당분간은 계속 비대면으로 될 것 같잖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게 예산과 여러 가지 인력도 투여가 되고 예산도 투여가 되는데 어차피 이렇게 잘 준비해서 하는 거라면, 그리고 비대면이었을 때 사실 유튜브 다 보면 접속자가 별로 없어요. 예산 대비, 거기에 지원하는 인력 대비 접속자가 별로 없어서 여기에 대한 대책이나 대안을 좀 마련해야 되지 않나. 물론 이 영상자료를 정책커뮤니티 주최했던 의원님들이 개인 홍보로 쓰거나 또 복지재단 차원의 홍보용으로 쓰긴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좀 더 효과성을 높이려면 이제 정말 관심 있는 분들이 접속을 해야 되는데 제가 들어가 보면 진짜 별로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네. 저희 작년에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그 시점에는 접속자가 몇십 명 정도였던 것이 현실이었고요. 근데 그 이후에 저희가 복지튜브에 그거를 탑재하게 되면 특히 노인 분야 같은 경우는 거의 한 900여 건 정도 접속이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이혜원 위원 업로드되고 나서요?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네, 업로드되고 나서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실제 커뮤니티가 진행되는 그 시간에도 접속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요. 이제 이 콘텐츠가 계속 또 접속자가 많이 늘어나는 그런 현황을 봤을 때는 지속적으로 이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혜원 위원 업로드해서 접속자가 많다고 하니까 다행인데 하여튼 그 시점에 좀 더 접속자가 많을 수, 왜냐하면 비대면이 좀 갈 것 같아요. 그래서 비대면에 대한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잘 좀 해 주세요.

○ 정책연구실장 신재은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위원장님…….

○ 위원장 방재율 남 실장 말씀하시죠.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기획조정실장 남윤수입니다. 이혜원 위원님께서 아까 아파트 경비노동자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적으로 더 말씀드릴 게 있어서. 예산은 도비ㆍ시비 50 대 50, 24개 시군이 참여를 한 것까지 맞고요. 도에서는 이제 예산을 지원하고 실행ㆍ집행은 시군에서 하는 겁니다. 따라서 2021년 사업은 2월 말까지 우리 경기복지재단에서 끝내고 이제 앞으로의 이러한 사업은 시군에서, 도에서는 예산을 보조해 주고 이렇게 됩니다.

이혜원 위원 그전까지는 도에서 다 담당해서 했는데 이제 앞으로는 어쨌든 50 대 50 매칭사업이고 실행ㆍ집행은 시군에서?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이게 확대하다 보니까 도에서 다 할 수가 없어서 이제는 시군에서 하게 됩니다.

이혜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복지재단은 우리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부응하기 위해서 제한된 임직원, 직원으로서 그 업무를 해결하기가 매우 버거우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해 오신 데 대해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경기복지재단의 주요업무라는 게 보면 우리 도민의 사회문제가 발생한 그 실태를 조사해서 어떻게 하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아니겠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재단 대표도 공석으로 계시고 우리 남윤수 기획조정실장님이 총괄해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제가 임직원 현황을 봤어요. 그런데 정말로 여기 계신 분들이 우리 사회적인 도민의 애로사항을 잘 판단해서 어떻게 하면 그분들이 양질의 사회적인 서비스를 받아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 그걸 이제 최대한 하는데 너무너무 중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한번 호명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기획조정실장님, 남윤수 실장님이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 위원장 방재율 그다음에 대외협력관이 경기도청년통장지원센터장과 겸임으로 해서 대외협력관 하고 계시죠?

○ 대외협력관 박종규 네.

○ 위원장 방재율 박종규 협력관님이고. 그다음에 정책연구실장은 신재은 실장님이 지금 쭉 잘 해 오고 계셨습니다. 그다음에 역량강화실장으로는 황미경, 북부센터장 지금 겸임하고 있죠. 그다음에 지역복지실장님은 김미정 실장님 그다음에 신설된 부서지요. 경기도서민금융재단 설립추진단장 이호재, 작년에 상당히 확대됐죠, 나름대로요?

○ 경기도서민금융재단설립추진단장 이호재 네.

○ 위원장 방재율 그다음에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김미선 센터장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님.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이상찬 센터장님. 청년지원사업단 조운희 단장님.

제가 일일이 이렇게 호명한 것은 우리 실장님, 단장님, 팀장님들의 역할이 이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핵이 되기 때문에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는 그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는 겁니다. 지금 대표이사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임원, 직원들은 이 자리에 배석이 안 됐습니다마는 우리 임원님들이 한 몸 한뜻이 돼서 정말로 이 방대한 경기도민의 복지서비스를 어떻게 우리가 추구할 것인가. 이게 지금 때에 따라서는 복지정책을 수립도 해야 되고 수립된 정책은 또 실현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보면 이념과 과정, 수단을 함께 추진해 가는 그것은 상당히 대표적인 이원화된 그런 조직이에요. 그래서 맡은 기능도 매우 중요합니다마는 특히 우리 임직원이 맡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그다음에 당면과제로서 많은 복지혜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중에서도 지금 2년 전부터 당면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 당면 문제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이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의 정책개발 이것도 우리 복지재단의 임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청년, 중장년층 지원사항 그다음에 이제 어떤 혜택의 복지 불균형 문제로 북부권에 대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개발도 함께 노력을 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 경기복지재단에서 이러이러한 정책을 개발해서 이러이러한 양질의 정책서비스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 도민들의 몸에는 와 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홍보, 우리가 이렇게 좋은 정책을 개발해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니까 우리 도민들이 알아서 서비스의 대상이 되어 달라면 되어 주고 서비스의 내용이 뭐냐는 것을 제공한 내용이 뭐다는 것을 홍보를 해서 경기복지재단이라는 그 조직이 우리 도민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나도 거기에 복지서비스의 대상이 되는구나 이걸 알기 위해서는 홍보 이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홍보에 따른 그런 사항도 상당한 예산이 지금 투입돼서 홍보도 여러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마는 각종 언론매체 여러 가지로 우리 도민의 몸에 닿는 홍보활동도 잘 진행해야 될 것이다라는 것을 말씀 한번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제 이런 경기복지재단의 기능,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집행부, 소위 복지국이 있지 않습니까. 복지국과 같은 협업기관으로서 또 우리 의회가 있지 않습니까. 삼위일체가 돼야 됩니다. 그리고 또 경기복지재단에서 구상했던 정책들을 경기사회서비스원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그렇게 유관기관끼리 협업을 해서 그 추구하는 목적이 제대로 달성돼야 된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항시 제가 위원장으로서 늘 이야기도 했습니다마는 유관기관끼리의 긴밀한 협업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수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일을 이룬 후에 에러가 덜 발생해요. 그런 것을 명심해서 우리 실장님들, 단장님들, 센터장님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도의회와 집행부 복지국과 또 경기사회서비스 같이 협업을 해서 추구하는 목적이 잘 진행되도록 이렇게 해 주시라는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제 말씀에 대해서 우리 남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위원장님께서 각 실장 이름을 직접 호명까지 해 주시면서 직원들의 어떤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재강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도민들의 몸에 와 닿는 그런 복지를 연구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저희 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마지막 말씀하신 의회, 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협업을 통해서 목적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네, 잘 이해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복지재단 2022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기복지재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신청사 개원식과 관련하여 많이 축하를 해 주신 데 대해서도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감사했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8분 회의중지)

(15시34분 계속개의)

○ 위원장 방재율 의석을 정돈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화순 원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이화순입니다. 평소 사회서비스원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존경하는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임인년에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22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장을 대행하고 있는 임승민 대외협력관입니다.

(인 사)

사업지원본부 이상규 본부장입니다.

(인 사)

기획예산팀장 안태용 팀장입니다.

(인 사)

경영지원팀 전재은 팀장입니다.

(인 사)

아동보육팀 이진선 팀장입니다.

(인 사)

노인요양팀 이봉선 팀장입니다.

(인 사)

민간지원팀 정승식 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소속시설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소속시설은 22개의 시설이 있으나 국공립어린이집 등 현업부서의 시설장들은 제외하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참석하여 소개해 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김미나 센터장입니다.

(인 사)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한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오행남 관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유혜란 단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본부 및 소속시설장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2년 주요사업계획,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2021년 청렴교육 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3쪽 기관설립 및 추진경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쪽입니다. 서비스원 조직은 1본부 1협력관 5팀으로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소속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종합상담센터 2곳, 노인보호전문기관 5곳과 쉼터 2곳, 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22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자료 5쪽 인력은 22년 1월을 기준으로 정원 인력이 56명 중에 현원 54명, 정원 외 인력 272명을 포함하여 32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6쪽 사회서비스원 예산은 총 84억 1,970만 원 1,000원이며 출연금 예산은 57억 4,887만 1,000원입니다.

7쪽 소속시설 예산은 81억 973만 1,000원입니다.

9쪽 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11쪽 지난해 보건복지부 업무평가에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서비스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연구용역 및 노동조합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돌봄, 긴급보육, 상담, 위기어르신 돌봄 등을 추진했으며 2021년 38개의 수탁시설 및 사업을 운영하여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공공성 강화로 도민 신뢰 제고를 위해 국공립시설 신규수탁 2개소를 추진했으며 종합재가센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67명에게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돌봄서비스 표준매뉴얼을 개발하여 서비스 표준화 및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종사자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했으며 종합재가센터 직원 정규직화 등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화를 기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어르신 및 코로나19 돌봄 공백이 발생한 대상자에게 긴급돌봄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3쪽 인권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과 종사자 안전관리 매뉴얼, 대체인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ㆍ지원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15쪽 2022년 비전 및 정책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이라는 미션 아래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비전으로 하였습니다. 공공성, 전문성, 인권존중, 동반성장의 네 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공공성 강화로 도민 신뢰 제고,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인권존중 환경조성, 협력사업 추진 등 4대 분야의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18쪽 올해는 3월에 사회서비스원 법률이 시행됩니다. 2022년 정책방향으로 31개 시군 복지 불균형 및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가칭 지역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영유아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사례발굴 및 심리치료, 컨설팅, 노동존중을 위한 종사자 인권 매뉴얼 제작 및 돌봄거버넌스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9쪽 2022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먼저 공공성 강화로 도민 신뢰를 제고함에 있어, 22쪽 사회서비스원의 설치목적과 제한적 예산 규모를 고려하여 공공성이 요구되는 지역 및 시설을 검토하여 올해 4개소의 시설을 수탁 설치할 예정이며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게 됩니다.

23쪽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권 경영 세부방안 및 ESG 경영 기반 마련, CS 고객응대매뉴얼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24쪽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사회서비스원 인식을 더욱 제고할 계획입니다.

25쪽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 및 시설의 돌봄 공백이 발생되는 경우 긴급 돌봄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26쪽 노인 및 중장년 상담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27쪽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8쪽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신규 바우처를 개발하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ㆍ장애인ㆍ성인에게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9쪽 두 번째, 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30쪽부터 31쪽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컨설팅 및 코칭, 다함께돌봄센터 현장 돌봄 업무가이드 개발을 통해 돌봄 및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32쪽 체계적인 교육과정 수립과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종사자의 돌봄 역량을 향상하겠습니다.

33쪽 세 번째, 주요사업으로 인권존중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34쪽 먼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35쪽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인권현황 실태조사,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인권존중 문화에 앞장서겠습니다.

36쪽 작년에 개원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장기요양요원 권리보호 사업 추진을 통해 권익 향상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7쪽 네 번째 주요사업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입니다.

38쪽 지역사회 돌봄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39쪽 민간협력 지원사업 확대하여 상생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40쪽 지역사회 통합돌봄 참여를 통하여 단절적, 분절적 서비스를 통합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41쪽부터 소속시설별 사업현황을 첨부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55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처리요구사항 3건, 건의사항 5건으로 처리요구사항 3건 중 2건을 완료하였으며 1건은 추진 중입니다. 건의사항은 5건 중 2건을 완료하였으며 3건은 추진 중입니다.

59쪽 2021년 청렴교육 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상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건들에 대해서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적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2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위원장 방재율 이화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질의는 10분 이내로 해 주시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는 5분 이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대석 위원 경기 시흥의 장대석 위원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난번에 우수사업 공모 발표 이런 걸 보면서 되게 열심히 많이 하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인상적으로 봤던 거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성폭력 관련된 대책들, 매뉴얼들을 제작했던 것도 좀 인상 깊게 봤고요. 또 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여기의 장애어린이들에 대한 어떤 진단, 지원 이런 것들도 좀 인상 깊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런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런 겁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교육지원청마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역할들은 특수교육 대상자 내지는 유치원에 재학 중인 경계선급의 아직 장애를 진단하지 않은, 진단받지 못한, 좀 지켜보고 있는, 발달이 약간 지체된 아동들에 대한 어떤 평가들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님들이나 내지는 어린이집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대상이 안 된다라는 맹점도 있습니다. 이게 시스템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청 소속이다 보니까 유치원만 해당이 되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지금 있습니다. 물론 교육청에다 이런 것들을 요청해서 계속 변화시켜 달라고 하는데 지난번에 화성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사업 보고를 보면서, 발표를 보면서도 이게 어린이집의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 많은 어린이집이 있고 또 발달이 지연되거나 이런 아동들이 굉장히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내지는 이런 아동들 내지는 부모님들 내지는 어린이집에 사회서비스원이 큰 방향에서 이런 사업들을 한번 진행해 보시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한번 의견을 좀 여쭙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먼저 지난번에 저희 우수사례에 대해서 발표하는 현장에까지 와주셔서 격려해 주시고 또 좋은 의견을 해 주신 장대석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욱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교육청 특수지원센터에서 하는 것과 같은 그런 유사한 사업을 저희도 계획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 전문가가 영유아에 대해서 선별검사를 먼저 하고 거기에서 좀 발달이 지연되고 있거나 그런 아이들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경기도 내에 있는 전체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그런 관리주체가 아니고 수탁받은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한계는 있지만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은 그 시설의 어린아이들부터 먼저 한번 해 보고 이 사업에 효과가 있을 때에는 경기도에 건의를 한다든지 아니면 지역사회에 이러한 내용들을 좀 파급시켜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네. 수탁을 받은 기관만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게 조금 더 예산이라든가 내지는 사업의 효과들이 좀 크다면 예를 들어서 권역을 좀 나눈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사실은 장애전담어린이집이 아니라 일반어린이집에서 장애 문제에 관련돼서 부모님들한테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주는 게 굉장히 어려운 상황들이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객관적인 평가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들이, 특히 병원에 대한 부담들이 있는 상황에서 사회서비스원은 어떻게 보면 좋은 대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아동들이 병원에 간다고 그러면 부모님들이 그것을 결정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서비스원에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진행해 보는 부분들도 좀 숙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건 다른 질문인데 사회서비스원이 6월 말부로 여주로 이사를 가잖아요. 준비가 잘 되시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현재는 여주시에서 건물이 30년 된 노후 건물이기 때문에 구조를 보강하고 또 리모델링을 하는 그런 설계와 공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한 6월 말 정도 그게 되면 한 7월 정도에는 이사 갈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진행이 그렇게 되고 있고 또 이사 가는 직원들에 대한 편의나 이런 부분 때문에 직원들의 의사를 파악하고 있고 지원방안을 경기도와 같이 강구하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직원들의 의사를 파악한다고 하는 부분들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이사를 갈 것인지 아니면 출퇴근을 할 건지 아니면 인근으로 가서 중간지점에서 머무를 건지 이런 부분들, 만약에 간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동을 할 건지 이런 부분들을 의견들을 조사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문제는 통근차를 준비한다고 할 때 직원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 군데에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모아서 이렇게 출퇴근을 하기가 좀 쉽지 않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굉장히 좀 어려우신 상황들이 있을 것 같아요. 수원을 중심으로 해서 살다가 이천으로 가시니까 굉장히 수십 ㎞ 떨어져 있는 내지는 생활의 어떤 흐름들과 전혀 틀린 이렇게 가는 상황이라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 내지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제안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장애아동들에 대한 어떤 진단과 이런 것을 제가 좀 말씀드렸었는데 사회서비스원은 직접적인 서비스보다는 결국은 경기도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라든가 사회서비스에 대한 어떤 중개자 내지는 조정자 내지는 이런 역할들인 것 같아요. 그런 방향에 대해서 한번, 저는 그 방향을 잃어버리면 굉장히 조직만 커지고 인원만 많아지지 실질적인 일의 어떤 질이라든가 성과들이 낮게 나올 수가 있어서 방향을 잃지 않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원장님께서 그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2년 전에 저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출범을 했습니다. 그런데 출범을 할 당시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행기관 그런 성격으로 출발이 됐고 다만 다른 사회서비스원과는 좀 차이가 있는 부분이 경기도에서 시군에 있는 여러 개의 시설들을 교육하거나 또는 관리하거나 하는 그런 도 단위의 공공센터들이 있는데 이 도 단위의 공공센터들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을 해서 소속 시설들이 보다 서비스의 질을 유연하게 통합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라고 하는 게 출범할 때의 사업추진 방향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저희 사업을 크게 대별하면 노인과 어린이 이렇게 두 계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노인과 관련된 사업이 더 비중이 큰 그런 상황입니다. 근데 제가 한 2년 운영을 하다 보니까 노인과 관련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의정부하고 남양주에 종합재가센터가 있고 그다음에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이런 학대에 개입해서 조치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다섯 군데에 있습니다. 이렇게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개의 시설이 몇 개의 시군을 커버하는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조금 예외이지만 종합재가센터 같은 경우에는 2개의 지역에 국한해 있기 때문에 경기도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기는 조금 한계가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노보 정도의 수준으로라도 지역별로, 권역별로 시설이 있어야 당장 코로나나 여러 가지 긴급돌봄 상황이 왔을 때 그 시설을 활용해서 직접 서비스를 나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그 부분을 저희 검토하고 있고 올해 노인통합돌봄센터 가칭 이름을 그렇게 했는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의료와 복지와 이런 것들이 통합되고 여러 가지 복지, 긴급돌봄까지 다 이렇게 통합해서 권역별로 있는 형태 이런 것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사회서비스원의 핵심은 공공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주요사업계획에도 보면 공공성 강화로 도민신뢰 제고 이런 목표를 세우셨는데요. 올해 그런 부분들에 충실하셔서 경기도민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죠.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아직 갈 길이 먼 우리 사회서비스원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모든 직원분들께도 같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어린이집 관련해서만, 제가 방문해서 들었던 얘기들을 좀 메모를 한 게 있는데 특정 이름은 안 밝힐게요. 그냥 이런 거에 대해서 한번 좀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라고 하는 건데 그건 나중에 한번 내부에서 잘 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 아이들이 바깥놀이 할 때 어떤 환경에서 바깥놀이를 하는지 그 부분이 한 범주인 것 같아요. 놀이터도 있을 거고 뭐 화단이나 이런 것도 있을 거고 바깥놀이 환경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특히 도시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그런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정서적으로 동시에 또 안전하게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잘, 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라도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이 말씀 한번 드리고요.

그다음에 어린이집 앞에 도로 같은 경우에 접해 있을 때 차 내리고 그다음에 애들 들어오고 또 나가고 이럴 때 안전시설, 안전바 같은 거 아니면 대문시설 같은 거 이런 것도 조금 더 혹시나 점검을 하셔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버스, 어디 갈 때 있잖아요. 버스가 다 있지는 않죠? 지금 4개 어린이집에 다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렇죠? 그러면 지자체의 협력을 받아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나요, 혹시? 우리 4개 중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구리어린이집, 도이어린이집 그 두 군데가 버스가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두 군데가. 어떠세요, 우리 원장님 보시기에? 지자체가 우리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태도가 적극적이고 또 협력적이라고 보시는지 아니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저희 사회서비스원이 수탁받은 어린이집들이 지역에서 잘하고 있고 또 어느 정도 이제 차를 지원하게 되면 인건비가 병행지원이 돼야 되는데 기준이 있어서 거기에 해당이 되면 차량을 지원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영주 위원 아마 현재 차량을 협력받지 못하는, 아까 두 군데는 그렇게 하고 있고 두 군데는 아니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랬을 때 지자체가 이런 현장체험 버스 같은 거를 필요로 할 때 지자체의 관용차량이나 이런 것들을 협력, 지원받을 수 있는 이런 대화의 채널을 조금 더 강화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좀 있었고요.

그다음에 선생님 문제인데 이런 말씀도 있으셨어요. 그러니까 경력이 좀 많으신 교사 선생님들이 주로 누리반을 맡아야 되는데 인건비 때문에 오히려 영아반을 맡아야 되는 상황 이런 상황에 대해서 혹시 우리 원장님 파악하고 계신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적인 부분일 텐데 영아반은 아이들 숫자, 명수가 좀 작고 누리반은 15명으로 바뀌기 때문에 경력이 많은 분이 인건비가 좀 많으니까 그래서 현실적인 현장에서 벌어지는 그 문제, 알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들은 고민을 하고 계시겠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앞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거는 복지부나 이런 데까지 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잘 모니터링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네. 우리 대체교사 지원사업 같은 것도 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이영주 위원 그런데 여기 우리 어린이집에는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적용되고 있고요.

이영주 위원 다 돼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들을 지원하는데 이게 한 달 전에 신청을 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할 경우에 좀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혹시 우리가 교사의 수가 좀 부족해서 이런 대체교사를 활용할 경우에,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뭐라 그러죠? 그러니까 교사 충원의 그런 방법을 취하지 않고 이렇게 대체교사로 계속 활용해서 이걸 채우려고 하는 그런 의도는 아니겠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그거는 기본적으로 해당이 안 되고요. 그냥 일시적으로 휴가나 이런 특별한 상황이 있을 때 그거를 보충적인 성격으로 지원하는 거지 인력이 모자라는 거를 상시 지원하는 그런 형태로는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방금 이런 일문일답식으로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조금 더 관심 가져주시고 또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으시면 좀 부탁을 드리고요. 큰 심각한 어떤 그런 문제라기보다는 세세한 디테일한 그런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의논해 주시고 또 지금 4개인데 앞으로 이 4개 말고 더 우리가 수탁을 해야 되는 그런 게 있나요, 계획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올해는 현재까지는 어디를 어떻게 수탁한다 이런 것보다는 지난해 사회서비스원 법률이 제정되고 올해 3월 25일 날 시행되게 되는데 서비스원에서 우선수탁하도록 한 규정이 하나가 법에 제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민간에서 사업을 하다가, 운영을 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겼을 때 그런 부분들을 수탁해서 정상화시키는 그런 것을 우선수탁의 개념으로 하고 있어서 저희가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도 민간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이 하도록 하고 또 공공에서 지원을 해서 이렇게 정상화시키는 그런 기능으로 하는 게 서로 상호보완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이제 마지막 마무리 말씀인데 선거가 얼마 안 남았잖아요, 지방선거가. 물론 대선도 마찬가지지만. 문재인 정부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사회서비스원 이 정책이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지자체장들이 바뀌고 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정치적으로는 조금 변화의 시기지만 우리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서비스원의 취지 또 고유한 그런 공공적인 역할 이런 것들을 놓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혹시 중간에 그런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거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으면 저희들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함께 마지막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재율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사회서비스원에서 업무보고 준비하셨는데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몇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이 2020년 1월 29일 날 설립이 되어서 지금 원장님께서 굉장히 짧은 시간에 노력을 많이 해 주셔서 많은 성과를 냈고 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번 1월 달에 2주년 행사 하셨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2주년 행사 성대하게는 못 했더라도 의미 있게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작년도에 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 때는 인력보충에 관한 얘기를 계속 하셨었거든요. 지금 5페이지 보니까 56명 정원에 54명이 현원으로 채용이 거의 다 된 것 같아요. 지금 만족하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가 공공담당관, 경기도에서 인력보충이 필요한 부분들을 의견수렴을 해서 저희도 인력이 좀 많이 필요하다라고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정원을 더 늘리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김영준 위원 정원을 더 늘려서 더 많은 인력보충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고 아직도 배가 고프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6페이지 보면 예산이 84억 정도 되는데 이 예산 속에 이번에 여주로 이사 가는 이전비용 이거는 지금 여기 계상이 안 돼 있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포함돼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포함이 돼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김영준 위원 이전비용이 충분히 지금 반영이 돼 있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비용이.

김영준 위원 여기 예비비 600만 원 잡혀 있는 거는 아니, 예비비가 600이 아니라 6억인가요? 이거는 저기하고는 관계가 없죠? 600만 원은 저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예비비는 말 그대로 예비비고요. 이전비용이 한 1억 5,000 정도 지금 반영돼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제가 여주로 이사 가는 부분에서 리모델링해서 입주하는 걸로 이렇게, 동사무소 임대를 다시 재임대하는 그런 개념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건물은 여주시장 소유로 돼 있고 그 건물을 저희가 임대하는 형식입니다.

김영준 위원 통으로 임대를 해서 리모델링해서 들어가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리모델링까지 여주시에서 하고 저희가 임대를 하는 사업입니다.

김영준 위원 임대만 하면 되는 걸로. 좀 늦어질 것 같다는 얘기도 예측은 하고 있던데 예산에는 일단 충분히 이전비용이 잡혀 있다 이런 말씀이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충분하지는 않지만 우선 반영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건 감사가 아니니까, 업무보고니까 편히 말씀드리자면 이전비용이 부족하면 더 반영을 해서 빨리 가고 싶도록 해 드리면 되는데 천천히 해 드려도 될 것 같아서 그건 나중에 얘기하시기로 하고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이 부분이 나중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하고 또 양질의 일자리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는데 대체인력 이거 지금 올해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특별한 문제없고 지난해보다는 사업환경이 좀 많이 좋아질 걸로 보이고요. 지난해에도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열심히 해서 실제로 이용하는 시설들이 한 36% 정도의 신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더 이런 부분들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장대석 위원께서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들 처우 문제하고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 조금 관심을 가지고 신중년 일자리나 시니어 일자리 또 중장년 일자리까지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역할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작년에 또 2년 연속 상을 받으셨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김영준 위원 축하드리고요. 그 부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일단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공공분야 일자리 이런 부분들이 계속 균형성 있게 나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지원요청을 하시면 여기 있는 보건복지위원들께서 함께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지금 31개 시군 성과관리 컨설팅하고 계신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김영준 위원 그 결과가 좀 어떻습니까? 어떤 만족도라든지 이런 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만족도는 컨설팅받는 시설들은 굉장히 높습니다.

김영준 위원 하여튼 이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사업의 품질하고 관련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 잘 좀 계속 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기대하고요. 교육훈련이 잘돼야지 역량이 강화되기 때문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계속 잘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감사합니다.

김영준 위원 지금 국공립어린이집하고 민간어린이집 이런 부분들이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을 준비하면서 아마 충돌이 약간 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 어떻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처음에 저희가 위탁을 받을 때 그때는 지역에 있는 다른 국공립어린이집들이나 이런 데에서 사회서비스원이 어린이집 분야에 뛰어드는 거에 대해서 좀 거북한 그런 면도 있었지만 지금은 실제로 들어와서 서비스원을 통해서 더 좋은 모델을 또 이렇게 공유받을 수도 있고 함께 나가는 그런 지역의 파트너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다함께돌봄센터도 마찬가지 부분이 있는데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하는 것들에 대한 약간은 좀 안티한 내용으로 얘기하는 부분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좀 있는 것 같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아, 네.

김영준 위원 지역아동센터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아이돌봄하고 연관이 있다라고 한다면 다함께돌봄 쪽은 결국은 입주민 중심 또는 뭐라고 해야 하나, 맞벌이부부 자녀들에 대한 케어가 기초적인 어떤 바탕이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서로 앞으로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가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 어떻게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 다함께돌봄센터는 그런 부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이렇게 보고 있는데 지역에서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굉장히 활기 있고 또 어머니들께서 오히려 내가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또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 반응은 굉장히 좋고 특별히 지역에서 충돌이 있는 부분은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올해 2022년도에는 이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하셔서 좀 더 업데이트되고 자리 잡는 그런 사회서비스원이 됐으면 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감사합니다.

김영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방재율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022년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위원장으로서 간략하게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1월 개원 이후 약 한 2년간에 걸쳐서 이화순 원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오늘 같이 함께 자리를 하고 계시는 간부님들 또 임직원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신설조직이라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름대로 어느 정도 기반이 있었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원장으로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법적ㆍ제도적 확보는 물론 노인보호전문기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수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확대하였고 이에 따라 조직, 직무의 범위가 늘어났기 때문에 조직이 확대 편성되어 지금은 1본부 2협력관 5팀이라는 나름대로 작지 않은 조직이 또 구성원이 편성되고 거기에 맞는 예산, 우리가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무가 있어야 되고 이 직무를 수행할 인력이 있어야 되고 또 이 직무를 추진해야 할 예산 이 삼박자가 만족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확보가 돼서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당초 설립목표에 비해서 아직도 방대한 우리 경기도민의 복지서비스 수요에 대해서 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발굴해서 처리해야 된다 이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무한한 조직의 확대와 발전이 기대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당면과제 해결과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우리 간부님들 이하 전 임직원이 협력해서 집행부 복지국과 또는 경기복지재단 또는 도의회와 협업을 해서 긴밀한 유대 강화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돼야 될 것이다 이것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뭐니 뭐니 해도 본 위원이 늘 말씀을 합니다마는 원활한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되는 유관기관과 소통을 잘해야 사업 실시 이후에 어떤 에러가 덜 발생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업무가 자동적으로 방대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ㆍ사회서비스 홍수의 시대가 도래하리라고 믿습니다. 그걸 대비해서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거기에 걸맞은 마음, 자세를 갖춰서 잘 극복해서 사회서비스원이 추구할 목적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잘해 주실 거죠?

감사하고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께서 소견이라면 소견이고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 하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화순 네. 늘 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새로 생겨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관심을 가지고 또 지속적으로 좋은 말씀들을 조언을 해 주셔서 저희가 2주년이 될 때 이렇게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저희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서 여러 가지 지역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 외면하지 않고 저희가 개입해서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재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2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신청사 개원식과 관련하여 사회서비스원에서 축하를 해 주셔서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서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산회)


○ 출석위원(7명)

방재율최종현이혜원김영준왕성옥이영주장대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은경

○ 출석공무원

복지국장 문정희복지정책과장 윤영미

청년복지정책과장 김선화노인복지과장 조태훈

장애인복지과장 허성철

○ 기타참석자

ㆍ경기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 남윤수

ㆍ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이화순

○ 기록공무원

박정욱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