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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05.2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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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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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회 경기도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5월 23일(목)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19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0시03분 개의)

○ 부위원장 박성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부위원장 박성훈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이상 2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이영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최세명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축산산림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서상교입니다.

이영봉 위원 사업설명서 257페이지인데요. 해외 경기도정원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최초에 85년도에 조성되었던 사업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25년 됐습니다.

이영봉 위원 지금 많이 훼손된 상황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출장 갔다 온 분의 얘기를 들어 보면 부분적으로 많이 훼손, 오래돼 갖고 많이 훼손돼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영봉 위원 우리 공직자분이 직접 현장에 다녀오셨던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이게 보니까 작년 본예산에 삭감됐던 예산이죠?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금년도 본예산 때 삭감됐었는데요. 저희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잘 못 드렸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재고 차원에서 그랬고 저희가 설명을 잘 드려 갖고 이번에는 추경에 잘 통과돼서 올라왔습니다.

이영봉 위원 사업설명서에도 그러한 내용들도 기재가 안 돼 있는 거고. 그러나 이제 상임위에서는 원안으로 가결됐었던 부분이란 말씀이시죠?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이영봉 위원 이게 지금 국장님 생각에는 추경에 시급하게 이 예산을 담아야 되는 그런 예산인지?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이게 저희로서는 훼손이 많이 됐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기 방문객은 저희는 실질적으로 아까 여쭤보셨지만 잘은 모르겠지만 솔트레이크가 그래도 굉장히 큰 시입니다. 사이즈가 큰 시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고 또 거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국제기관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분들도 많이 오고 또 오면 당연히 방문하게 되는 그러한 공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대외적인 이미지나 뭐 이런 걸 봐서라도 저희가 빨리 손을 대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이영봉 위원 그러면 국장님, 그 공원의 규모와 그리고 하루 이렇게 거기에 출입하시는 분들이 몇 명 정도나 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공원이 아마 우리나라처럼 어디 숫자를 세고 그러는 장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번 저희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어떻게 방법을 써서 한번 알아보고요. 또 각 나라들하고 비교가 돼서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있습니다.

이영봉 위원 훼손상태가 상당히, 그러면 일정 공간에 우리 한국정원이 이렇게 조성돼 있는 상황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별도로, 그렇습니다. 거기 이렇게 붙어서 다 나열식으로 돼 있는 겁니다.

이영봉 위원 이게 지금 현재 있는 이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입니까?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그 비용이 지금 한 9억 이상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자재나 이런 부분들 운반하고 이런 것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설계, 자재 다 전적으로 여기서 가져가야 되고 기술자도 들어가서 또 거기서 건축을 해야 되고 보수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요. 여기 국내에서 하는 것보다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영봉 위원 이게 기간의 차이이지 않습니까? 국장님 말씀이 조금 시간이 지체됨으로써 훼손이 심각해지는 그런 부분이라고 말씀 주시는데요. 본 위원의 생각에는 몇 달 차이가 안 나는 거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물론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내년 2020년 본예산에 담아도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제 생각에는 그 몇 달 동안에 훼손되는 그런 게 얼마큼 금전적으로 더 많이 들어가느냐 그런 부분보다는요. 무형적인 그런 부분 좀 많이 비교가 항상 되고 그러다 보니까 또 한국 분이 찾아가서 비교되고 그러는 부분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상하고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럴 것 같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이영봉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이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승현 위원 공원녹지과장님.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축산산림국장입니다.

정승현 위원 수리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 있잖아요. 지금 이 사업계획 보면 군포시 속달동에서 수리산 칼바위, 병풍바위 해서 태을봉으로 해서 결국 이게 수암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혹시 수리산 수암봉을 찾는 등산객들 중에서 어디 통로를 통해서 가장 많이 올라가는 등산객 추이 자료 통계가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제가 한 두 번은 올라갔었는데 그 자료까지는 모르겠고 혹시…….

정승현 위원 지금 올라가는 데가…….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안양 쪽에서 제일 많이 올라온답니다.

정승현 위원 군포, 안양, 안산 이쪽에서 올라가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정승현 위원 글쎄, 그 통계자료가 어디에서 그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안산에서 조사한 바로는, 물론 수암봉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안산 수암동을 통해서 올라가는 등산객이 가장 많다라고 그렇게 지금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물론 수암봉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거기에서 수암봉을 통해서 금방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수리산 칼바위로 해서 병풍바위를 통해서 태을봉 쪽으로 내려가는 경우들도 있고요. 그렇게 일주하는 경우들도 있고 그쪽에서 반대쪽으로 넘어와 가지고 나와서 또 차 타고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동안 쭉 보면 수리산도립공원 관련해서 기반시설을 해 왔고 또 계속하고 있는데 소위 안산동을 통해서 올라가는 쪽에는 기반시설을 전혀 않고 있다는 얘기죠, 지금. 사실 수리산 쪽, 군포 속달동 그쪽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 기반시설들을 많이 하고 있고 또 계획도 있는데 안산동 쪽에서 올라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지금 그런 기반시설을 않고 있다라는 부분이죠.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요. 필요하다면 저희가 예산을 또 한번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사실 거기가 도립공원 지정돼 있잖아요, 위에 능선 통해서?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사실 안산동 같은 경우는 토요일, 일요일 같은 때 가 보면 정말 복잡합니다. 그래서 등산객들로 주차문제 때문에 주민들이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어요, 토요일, 일요일은, 또 휴일은. 그래서 최근 국토부에서 어렵게 승인받아서 산업도로 아래 쪽에 등산객 전용 주차장부지를 마련해 놓고 있는데 또 이번에 공교롭게 3기 신도시 발표되면서 그쪽이 다 포함돼 가지고 그 계획마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가 돼 버렸어요. 그래서 등산객들로 인해서 너무나 고통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계획을 수립하면서 이런 부분들 감안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게 우리 안산시민들의 요구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서상교 알겠습니다. 그쪽에 저희가 정비해야 될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농정해양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오전 10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00시13분 회의중지)

(10시2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은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심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지난 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은 5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위원님들은 본질의가 모두 끝난 후 5분의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국별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만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2019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에 답변이 있겠습니다.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께 평소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장내가 협소한 관계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가요?

○ 위원장 이은주 (고개를 끄덕임)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입니다.

이성호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진기 종무과장입니다.

(인 사)

원춘희 체육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인 사)

안치권 콘텐츠산업과장입니다.

(인 사)

홍덕수 관광과장입니다.

(인 사)

최병길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공공기관장입니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입니다.

(인 사)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입니다.

(인 사)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입니다.

(인 사)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홍형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보라색 책자입니다. 529쪽에서 53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2019년도 본예산보다 632억 4,261만 3,000원이 증가한 1,968억 5,487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증액사유는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의 국비 추가내시입니다.

다음은 533쪽부터 558쪽까지 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세출예산 총액은 2019년 본예산보다 784억 1,796만 2,000원이 증가한 4,722억 1,529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과 세출예산은 당초 1,393억 587만 원보다 57억 1,163만 8,000원 증액하여 총 1,450억 1,750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노후시설 교체 등을 위해 출연금 21억 1,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신규사업은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 운영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비 감액내시에 따라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사업에 9억 2,968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34쪽입니다. 국비내시에 따라 경기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8억 6,6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2억 3,017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3ㆍ1운동 100주년 사업의 체계적 관리 수집을 위한 아카이브 사업에 1억 원, 경기북부 전통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에 1억 500만 원,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출연금 27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5쪽입니다.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2개 사업에 균특 2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조사 연구사업으로 1억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37쪽입니다. 체육과 세출예산안은 당초 857억 6,980만 6,000원보다 547억 2,588만 2,000원을 증액하여 총 1,404억 9,568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인력 증원에 따른 인건비 반영 등을 위해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운영비 5억 6,39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00회째 열리는 전국종합대회 종합우승 지원을 위해서 6억 2,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축구클럽 등 생활체육 종목활성화를 위해 2억 8,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8쪽입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지원에 9억 원, 국제대회 국내개최 지원에 5,000만 원이 신규 편성되었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장애인 종합대회 참가 지원에 5,000만 원,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9,000만 원, 장애인 어울림대회 개최 지원에 2억 5,000만 원 등 5개 사업에 5억 8,47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9쪽 중간부터 541쪽까지입니다. 체육기반시설 확충 국비내시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등 10개 사업에 517억 2,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42쪽입니다. 문화유산과 세출예산안은 당초 517억 5,151만 9,000원보다 93억 3,116만 6,000원을 증액 편성하여 총 610억 8,268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문화재 보호역량 강화 국비내시에 따라 문화재 돌봄사업에 5,000만 원 증액,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활용에 1억 858만 원 감액, 문화재 방재 IoT시스템 구축에 1억 82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43쪽입니다. 흥선대원군묘 및 주변지역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에 8,000만 원, 문화재 주변 수목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수목전정 사업에 1억 1,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수원화성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26억 3,686만 원,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지원에 63억 189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44쪽입니다. 도지정문화재 긴급보수 예산에 1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국비내시 추가에 따라 문화재 안내판 교체정비사업에 5,27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45쪽 콘텐츠산업과 세출예산안입니다. 당초 408억 5,153만 원보다 38억 8,183만 원을 증액하여 총 447억 3,33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콘텐츠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출연금 11억 9,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국비내시에 따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에 1억 4,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게임산업 육성사업에 국비 2,000만 원이 증액됨에 따라 도비 2,000만 원을 매칭 증액하고 게임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군인 e-스포츠대회 개최에 1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한국다큐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사업에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46쪽입니다. 중소 콘텐츠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에 14억 2,6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47쪽입니다. 관광과 세출예산안은 당초 518억 1,369만 원보다 63억 4,253만 원을 증액하여 총 581억 5,62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국비내시에 따라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사업에 3억 7,460만 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1억 6,000만 원, 야영시설 화재안전성 확보에 2억 9,550만 원.

548쪽입니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에 750만 원,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경상보조에 2억 7,000만 원, 곤지암 도자공원 공방거리 조성에 18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549쪽입니다. 평화모노레일 기본구상 타당성용역을 위해 경기관광공사 출연금 15억 1,39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도자산업 디자인 도용방지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한국도자재단 출연금 4억 8,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 지원에 8억 9,100만 원,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6,600만 원.

550쪽입니다.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7,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에 1억 1,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제출 이후에 국비내시 2건이 추가가 됐습니다, 5월 14일에. 그래서 책상 위에 저희가 별도로 놔 드렸는데 한류드라마 관광 활성화 사업에 7,000만 원,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3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자 합니다. 세부내역은 별도로 나누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551쪽입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출예산안은 당초 156억 6,349만 원보다 15억 7,509만 원을 감액 편성하여 총 140억 8,840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내역은 2019년 노임단가 상승분 반영 등을 위해 남한산성 문화재 보존관리에 6,24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기념품숍 상품구입비 등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2,94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문화해설사 운영이 직접운영에서 광주시 간접운영으로 바뀜에 따라 일반운영비에서 1,500만 원을 감액하고 자치단체 경상보조로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52쪽입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직원 77명을 위한 직원식당 설치 및 운영예산에 8,398만 원, 탐방객 수 조사 무인계수기 설치에 5,6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국비내시에 따라 남한산성세계유산 보존관리사업에 33억 1,4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53쪽입니다. 행궁 내 연지 보수사업에 1억 5,000만 원, 서흔남 묘비 이전에 2,000만 원, 문화재 내부 개방을 통한 상설체험장 운영에 1억 원, 긴급보수반 창고 신축에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554쪽입니다. 방문객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어장대 및 청량당 등 정비사업에 2억 5000만 원,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에 8,600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 국비지원이 연기된 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예산 60억 원을 지난 본예산 때 감액을 하긴 했는데 마지막으로 예결위에서 반영이 안 돼서 이번에 반영시켰습니다.

555쪽입니다.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 중 남한산성 토크콘서트를 민간이전에서 직접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민간이전에서 3,000만 원을 삭감하고 행사운영비 직접사업비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남한산성 야간훈련 야조공연을 남한산성 취고수악대 시연으로 변경함에 따라 야조공연 6,000만 원을 삭감하고 취고수악대 시연 6,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556쪽에서 557쪽입니다.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사업 중 남한산성 아카데미사업 5,000만 원을 감액하고 민간위탁에서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자체사업 행사운영비 4,000만 원과 물품구입비 1,000만 원으로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민간위탁 국제학술심포지엄 6,000만 원을 감액하고 경기문화재단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신규 편성을 하였습니다. 남한산성 행궁 및 사대문 조명사업 사업명칭이 남한산성 탐방로 등 야간조명 사업으로 바뀜에 따라 기존 예산을 삭감하고 남한산성 탐방로 등 야간조명 사업에 9억 4,264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금번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제출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시고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2019년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유근식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시군별 체육회 운영비내역 3년 치를 주시기 바라고요. 또 시군별, 종목별 체육시설 보유현황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국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저희 경기도의회에서 2019년 본예산 심의 때 우리 산하기관 16개 단체의 출연금에 대해서 적게는 5%, 많게는 10%의 예산절감을 시킨 바와 같이 여기 보면 경기관광공사와 관련돼서, 경기관광공사만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출연금을 삭감한 기관이. 거기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에서 경영진단이나 경영효율화 방안 이런 것을 검토한 사항이 있다면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영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경기도 평화모노레일 기본구상 타당성용역 하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하신 거 있으면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 위원입니다. 한국도자재단에서 올해 개최하는 도자비엔날레에 관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장태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환 위원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성곽이나 수어장대라든지 이런 부분에 개보수 계획이 아마 있는 것 같아요. 이 계획에 따른 일정 같은 거라든지 비용 산출내역들을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경기도체육회요. 최근 2년간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경기도생활체전 관련해서 홍보내역 그리고 혹시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면 홈페이지 운영내역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찬 위원 안양 출신의 김종찬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533페이지에 있는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 운영이라고 해서 1억 5,000이 추경에 올라왔는데요. 거기 보니까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되어 있어요. 상임위에서는 통과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상임위에는 통과했습니다.

김종찬 위원 지금 추경에 저희가 여러 가지 절차상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난번 본예산 때도 지적한 바가 있었는데 이게 당장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해서 평가하고 심의하고 해야 될 긴급한 사안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존경하는 김종찬 부위원장님께서 질문해 주셨는데요.

김종찬 위원 이게 올라오게 된 그 사연을 간단하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현재 저희가 조례를 만드는 것은 건축물 미술작품과 관련해서 심의방식을 기존에 건축주가 자의적으로 건축물 미술품을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분양을 전제로 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김종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추경에 이게 올라와야 될 만한 긴급한 사안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러니까 그 내용을 조례로 바꾸는 것이고요. 물론 그 안에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해서 설치상태라든가 이런 것의 운영을 점검한다라는 내용도 있지만 기존의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에도, 기존에 있는 조례에도 설치된 미술품의 관리에 대한 항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7,000개 정도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가 안 됐고 신규 미술작품에 대한 설치에도 실제 제안된 내용과 설치된 내용이 일치해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검수단을 편성해서 공정경기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추진해야겠다라는 계획을 수립한 겁니다. 조례에는 그거를 좀 더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거지 조례 때문에 이 미술작품 검수단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건 아닙니다.

김종찬 위원 어쨌든 미술작품 검수단을 기존에 운영해 왔고 또는 조례를 보완해서 좀 더 절차상이라든가 모든 것들을 잘 맞춰서 하자는 취지라든가 그건 다 좋습니다만 굳이 추경에 조례를 같이 상정하게 되면서 예산을 편성했는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혹시 긴급한 사안이 있나 해서 질의드렸고요. 일단 그건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들 한 가지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01페이지에 보게 되면 모노레일 타당성용역이 있어요. 지금 임진각 평화누리, 판문점까지. 평화모노레일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일전에 파주시에서 했던, 임진각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하고 있는 곤돌라 그게 착공식 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지금 공사 중입니다.

김종찬 위원 지금 현재 거기는 올해 말로 준공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공사 중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김종찬 위원 남방한계선 이하 민통선 지역까지는 미군의 협조라든가 군사협력관계에서 저해받지 않는 모양이죠? 그런데 여기 판문점 부분은 아직, 거기를 공동구역으로 한다고 남북이 합의했습니다만 유엔사의 반대로 못 하고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종찬 위원 그러면 그 지역에 현재 북미관계라든가 남북군사협력에 의해서 하는 부분은 돼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미군의 협조가 있어야 된다고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차후로 미루고 용역부터 먼저 할 만한 어떠한 이유가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지금 저희가 이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민선7기 4년 동안에 이걸 한다는 그러한 단기적인 시야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장기적으로 한 10년에서 15년을 내다보고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것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GTX 같은 경우에도 전임 김문수 지사님이 2006년도에 제안을 했던 것이 이제 와서 실현이 되듯이 저희가 DMZ가 갖고 있는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 임진각에서 개성까지 지나가는 모노레일 노선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이 이슈에 대한 선점을 위해서 저희가 용역을 한 겁니다.

김종찬 위원 남북관계라든가 미래의 한반도 통일을 구상하고 또 거기를 DMZ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부분들이 출연금은 지난 본예산 때 일정 부분 여러 가지 긴축재정으로 운영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이라든가 기타 차후 진행해도 무리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출연금을 줄여서 운영하라고 했었는데 지금 출연금과 더불어서 같이 이 부분이 올라와서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출연금을 삭감한 의의와 또 현재 남북관계가 여러 가지로 교착상태에 있고 또 판문점은 약간 특이한 공간이잖아요. 거기 가 보시게 되면 예전보다 더, 제가 얼마 전에 가 봤었는데요, 더 경비라든가 이런 게 좀 엄해졌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현재에 있는 용역을 내년도 본예산이라든가 이렇게 해도 무리가 없다고 보이는데 우리가 출연금을 증액해서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는 부분을 지적하기 위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간단히 말씀드리면 존경하는 김종찬 부위원장님 말씀이 맞는데요. 저희가 이 DMZ에 관련해서 최근에 남북관계 개선이나 이런 게 되면서 서울시나 강원도나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동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가 좀 이슈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라는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랑 비슷한 맥락의 질의가 될 것 같아요. 추경을 세우는 이유가 뭐죠,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전년도에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사업이라든가 또 예상하지 못한 도민에 위해가 되는 새로운 사태가 발생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해서 추경을 하고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중앙정부도 그렇고 저희도 올해 신규사업 중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중에서, 그런 것들의 가장 중심이 되는 단어가 결국 시급성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저는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다른 걸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217페이지요. 흥선대원군묘 주변지역 종합정비계획 수립 이것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지금 여기 계획표에 보면 흥선대원군묘 및 주변지역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하고 나서 어떤 일을 하시려고 이걸 하시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 부분은 흥선대원군의 자손께서 작년 12월에 경기도에 흥선대원군묘하고 주변 토지를 기부채납해 주셨습니다. 그 조건이 기부채납하시면서 이 흥선대원군묘를 제대로 국가가 관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이 있었고요.

지석환 위원 무슨 말씀인진 알겠는데요. 그러니까 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에 그다음 절차는 어떻게 되느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러고 나서 예산을 확보해서 그걸 공원화하는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지석환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 사업기간이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계획을 수립하기로 되어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저희가 본예산 편성 시점이 올해 어떻게 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 도 집행부에서는 한 8월에서 10월…….

지석환 위원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 정도에서 집행부안이 나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럼 아직 이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본예산에 담아야 되는데, 다음 본예산에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이걸 본예산에 담아야 되는데 지금 12월에 계획수립이 끝나면 본예산에 담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존경하는 지석환 위원님 말씀처럼 시간적으로 좀 늦어지는 면이 있지만 저희가 본예산에 담을 때는 최종 용역결과물이 나오는 것만 갖고 하는 건 아니고요. 중간보고가 나오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거기에 근거해서 내년도 예산을 수립하기도 합니다.

지석환 위원 국장님게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사실 절차적으로는 정확하게 결과를 보고 그것에 따라서 계획이 세워지고 그거 가지고 본예산에 세우고 이게 절차적으로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 보기에는 추경에 들어와서 시급성이 인정될 수 있어야 되는데 본예산에 담지 못하는 예산을 위해서 연구용역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이것을 추경에 담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여요. 차라리 본예산에 담고, 2021년 본예산에 담는 게 오히려 좀 더 체계적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약에 이렇게 하고도 본예산에 못 담는다면 이 연구용역결과가 과연……. 내년에 갔을 때 또 바뀔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연계가 쭉 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은 가능성이 있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위원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신데, 예산적으로 보면 맞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몇백짜리 가치가 있는 땅을 기부하신 분이 여기에 대해서 빨리 정비계획을 수립해서 관리를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요청하면서 저희한테 기부를 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루속히 빨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서 그 일대를 제대로 공원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수립하게 됐습니다.

지석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화성 출신의 김인순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지석환 위원님과 맥을 같이하는 질문을 저도 드리고 싶습니다.

126페이지에 보면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개최 예산이 있습니다. 지금 두 분의 질의응답을 보면서 시급성 내지는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가 추경예산의 본질인데 어울림축구대회가 예측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신규사업입니까,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일단 저희가 이 어울림축구대회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도에도 어울림축구대회를 지원했었는데 올해 본예산에 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예산의 실링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반영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저희가 반영해서 어울림축구대회를 운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김인순 위원 지금 저희 위원님들이 계속 걱정하시는 부분이 이 문제에 닿아 있죠. 추경의 본질을 흐리는 예산의 편성이라는 그런 지적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 거고 본 위원도 그것과 맥을 같이하는 질문을 드리는 중입니다. 어울림축구대회가 2017년, 18년, 19년 연속적으로 계속 지속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경에 도비 100% 사업을 담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은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보시면 똑같은 맥락이죠. 93페이지 한번 보시죠. 93페이지 경기문화재단 운영에 보시면 여러 가지 사업, 제가 잘 모르는 사업도 많아서, 저희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데 경기도 노래 제정이라는 것은 사전지식이 없는 제 눈에도 보입니다. 경기도 노래 제정을 추경에 담게 된 그 근본 사유가 어떤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일단 금년 초에 들어와서 친일 작곡가들이 작곡한 노래들이 시도나 시군에서 많이 불리고 있다라는 언론 지적도 있었고요. 저희도 나름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친일 작곡가 이흥렬 작곡가의 노래를 경기도 노래로 계속 부르는 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저희가 지금 월례조회 때마다 월례조회 끝날 때 경기도 노래를 제창하고 있는데 그것을 지금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의 노래를 빨리 새로이 제정해서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갖게끔 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저희가 추경에 세웠습니다.

김인순 위원 경기도의 노래가 있다는 것을 경기도민 중에 아는 분들이 몇 %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프로 수로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여기 있는 저희 위원님들께서도 경기도의 노래를 알고 계시나요?

(「몰라요.」하는 위원 있음)

저는 몰랐거든요. 월례조회 때 이 노래를 부르시는 모양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저희가 행사 때 경기도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자, 그렇다면 이런 노래 제정을 위해서 우리가 한 번쯤은 이렇게 급하게 추경에 담아야 할 그런 문제인지 첫 번째 모르겠고, 두 번째는 경기도의 노래를 제정해야 한다면 한 번쯤은 어떻게 앞으로 이 노래를 홍보할 것인지 또 필요한지 도민들이 원하는지 한 번쯤은 조사해 보고 그리고 차분히 진행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친일잔재 청산하고도 연결되고요. 가능하면 저희가 빠른 시간 안에 친일잔재들은 청산하는 것이 역사적 소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이분의 노래, 이것이 친일잔재라고 확정 증빙이 되어 있습니까? 확실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흥렬 작곡가의 친일행적에 대해서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김인순 위원 저희 지역구에도 보면 고향의 봄 이런 게, 홍난파 그분이 계시는데 그렇다고 그래서 그분의 노래를 우리가 이어서 그것을 버리거나 이러지는 않습니다. 그분의 행적은 행적대로 또 노래는 노래대로 공과 과를 함께 보아야지 되는 것도, 그것 역시도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의 문화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리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이것을 무조건 아니다 싶어서 집어던지고, 그동안 해 왔는데. 과연 그것이 도민들이 원하는 문화 바로 세우기의 방법인지에 대한 그 방법론도 우리가 한 번쯤은 더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것을 추경에 이렇게 급하게 ‘자, 친일잔재 빨리 벗어던져야 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적시해서 남겨야 되는지도 우리가 한 번쯤은 더 공론화시켜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이천 출신 김인영입니다. 사업설명서 117페이지의 체육회 사무처 운영비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경예산의 직원 승인에 따른 인건비 추가 가소요분 및 신규직원 인건비가 반영돼 있는데요. 우리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과 인권침해 및 감사업무를 위한 감사팀 신설에 따른 인력증원 9명, 내부 승진에 따른 인건비 증액 12명 및 기간제 계약직 2명 채용하면서 인건비 5억 6,400만 원이 추경에 편성됐습니다. 그런데 신규직원이나 계약직은 모르지만 내부 승진자는 미리 돼 있는 거잖아요. 내년에 호봉이 올라간다 이런 부분은 다 미리 본예산에 예산을 세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경에 세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거는 미리 다 알고 있는 내용을 추경에 세울 필요가 있나요? 본예산에 들어가야 되는 게 맞지 않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작년 본예산에 이런 걸 다 예측하고 본예산에 인건비를 충분히 담았어야 하는데 저희가 그 부분은 담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승진에 따른 추가되는 인건비나 이런 것들을 이번에 같이 담게 됐습니다.

김인영 위원 국장님, 이건 본예산에 담아야 됩니다.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향후 그렇게 저희가…….

김인영 위원 이 추경이라는 건 위원님들께서 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뭐 인건비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미리 알 수 있는 부분도 뺐기 때문에, 먼저 본예산에 빼고 추경에 넣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문제는 없어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향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주의를 해서 미리 예측해서 인건비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신규직원이나 이런 부분이 아니고 이렇게 발생하는 예산은 우리 예결위에서도 증액해 주면 안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알 수 있는 부분도 빼먹어가면서 추경에 넣는 예산은 신규나 불가피한 예산을 제외하고는 증액하는 부분에 대해서 삭감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국장님, 경기문화재단 운영비 관련해서 첨언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전체 27억을 증액해서 올라왔는데 그중에 산출근거로써 지역문화교육본부 관련사업, 그러니까 지역문화 기반구축사업 그리고 박물관ㆍ미술관 전시ㆍ교육 등 사업비 이게 지금 굉장히 크게 증액돼서 올라왔는데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특히 박물관 같은 경우 보면 일률적으로 약 한 1억 내외 증액을 했고, 당초예산 대비. 그리고 뮤지엄 통합운영 관련해서는 당초 8억 6,000이었는데 이번에 9억 4,000을 증액해서 올라왔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 사유 좀 설명을 주시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일단 저희가 작년 본예산에 실링 때문에 사실 많은 예산을 박물관ㆍ미술관 쪽에 투입을 하지 못했고요. 작년 2018년도 박물관ㆍ미술관 예산이 100억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해 예산으로 받은 것이 58억 7,000만 원이었고요. 저희가 이번에 15억을 박물관ㆍ미술관에 추가로 지원해도 73억 정도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승현 위원 그러면 당초 이 박물관ㆍ미술관 관련사업에 대해서 예산부서에 예산요구를 얼마나 하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최초 예산요구를…….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그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바로는 2018년도에 이와 관련된 예산이 100억이 넘었는데 58억밖에 지금 편성하지 못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제가 예산부서에 예산요구를 얼마 하셨는지, 얼마 했는데 58억밖에 편성되지 않았는지, 그렇다면 그 이유가 뭔지, 2018년도에 100억이 넘는 예산들이 집행됐는데 예산부서에서 58억밖에 편성을 하지 않았다라면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번에 15억을 다시 증액해서 편성하셔서, 그게 제가 보기에는 납득이 안 가서 묻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사실 문화 쪽에, 특히 박물관ㆍ미술관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전체적으로 타 시도에 비해서 좀 투자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문화재단에도 새로운 대표님이 오셨고 경기문화를 경기도가 문화도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을 추가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제 시간이 지나서 그러는데요. 특히 뮤지엄 통합운영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8억 6,000에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뮤지엄 통합운영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정승현 위원 9억 4,000인데 그 증액된 사유를 자료로 좀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소장품 구입이 현재 3억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8억을 추가해서, 8억이 들어가 있고요. 1억 4,000만 원은 저희가 특별전 개최하는 데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9억 4,000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예산서 545페이지 DMZ다큐영화제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에서 10억이 증액돼서 올라왔는데요. 사업비가 8억 4,000만 원, 운영비가 1억 6,000만 원인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많이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게 DMZ다큐영화제 관련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본예산을 할 때도 간단히 그때 사업설명서에서 보고를 드렸었습니다. 뭐냐 하면 저희가 20억 예산이 세워져 있는데 30억으로, 이제 DMZ다큐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 10억 정도가 더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에 본예산에 세울 수 없었던 것이 30억 이상 예산이 되면 저희가 중앙정부의 투자심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은 중앙정부 투자심사를 받고 내년도 1회 추경에 올리겠다고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그때 예산을 수립했던 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된 건 아니고요. 작년에 이런 것들을 미리 말씀드리긴 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이것 한 것 같은데요. 그 조건이 뭐였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중투위에서 자잘한 게 있었는데 동 행사 시 국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라, 임대ㆍ판매시설 광고 등 활성화를 통한 자체수입 확충방안을 마련해라, 계량화가 가능한 성과자료를 바탕으로 사후보고서를 제출하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거와 관련해서 준비하고 계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소영환 위원 준비하고 계시냐고, 사업을.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저희가 홍보나 사후보고서, 계량화, 몇 사람이 왔는지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번 행사를 하면서 판매시설이나 이런 걸 통해서 입장료나 이런 것들을 통한 자체수입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세부내역으로 들어가 보면 개막식, 부대행사 해 가지고 작년보다 한 123% 늘어났어요. 약 9,000만 원 정도, 올해 예산에서 개막식 부대행사, 또 홍보 확대해서 33%인데 이게 분야는 다르지만 DMZ 관련해서 홍보하는 게 제가 예산서 찾아보니까 한 5억 정도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소영환 위원 이런 걸 같이 연계해서 홍보하고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다 따로따로 해 가지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 부분은 저희가 통합으로 홍보를 하고요. 특히 영화제나 이런 쪽은 홍보가 생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DMZ다큐영화제는 부산영화제라든가 부천영화제라든가 다른 영화제들은 액수 자체가…….

소영환 위원 그런데 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의미는 있지만 사실 대중들한테 알려져 있지가 않아요, 이 행사가.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다큐 자체가 대중들의 관심이 아직 많지 않은 편입니다.

소영환 위원 거의 상영관 임대해 가지고 돌리고. 이것 보니까 또 상영관 임대료도 마찬가지로 배가 더 늘어났는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이번에는 출품작도 좀 늘리고 그리고 상영기간도 좀 늘리고 해 가지고 지금 상영관이 좀 더 많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소영환 위원 본 위원도 가 봤는데 그렇게 호응을 못 받더라고요, 생각만큼 돈이 들어간 거에 비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다큐산업 자체가 국내가…….

소영환 위원 저도 고양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거 관련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요. 예산만 는다고 DMZ영화제가 잘 되는 건 아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DMZ영화제를 통해서 다큐산업을 저희가 육성하려고 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이때까지는 육성을 못 하셨나요? 이거 또 해외시장 진출해 가지고 3억 1,000만 원 금회에 더 들어왔거든요. 거기에 대한 방안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개막식도 마찬가지로 지금 한 9,000만 원이 늘어났어요. 왜 늘어났는지 거기에 대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사업설명서 301쪽 모노레일 타당성용역 해서 2억이 들어와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소영환 위원 이게 경기도가 추진하는 겁니까, 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지금 경기도가 관광공사하고 같이 추진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이 용역비 경기도에서 세우려면 과정을 거쳐야 되죠? 사전심의 거쳐야 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학술용역이나 이런 것들은 사전심의를 받는데요. 이건 사업에 대한 타당성용역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은 좀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소영환 위원 다르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소영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게 약간 편법성으로 바꿔서 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게 용역이 나와야겠지만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지금 관광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추정하기에는 한 8,000억 정도 소요가 될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 8,000억이 이 모노레일 사업에, 그러면 관광공사에서 직접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경기도에서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이걸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하겠다라는 것은 아니고요. 결국 이것은 국비사업으로, 국가사업으로 저희가 전환을 하기 위한, 국가를 설득하기 위한 설득자료의 논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결국은 문화체육관광부나 통일부, 국방부 이렇게 해서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세워서 추진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현실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8,000억을 들여서 모노레일을 깔아서 사업성이나 여러 가지 사업성 이외에 여러 가지도 고려가 되겠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연간, 현재도 임진각 방문객이 한 400~500만 정도가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DMZ를 사실상 모노레일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으로 연결을 시키면 어느 정도 수익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400~500만이 온다고 하지만 이 모노레일 타실 분은 그 400~500만 전체가 아니잖아요. 이거 하면 사실 반 정도 봐도 다행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사업성이 8,000억이라는 국가예산이 들어가고 도예산이 들어간다면 이게 사실은 약간 이상적인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상적일 수도 있는데 현재 저희가 간단히 임진각 방문객들한테 설문조사를 관광공사에서 했었는데요. 전체 방문객의 94.5% 방문객이 평화모노레일이 만들어지면 이용할 의향이 있다라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본 위원도 여론조사 이런 식으로 하면 탈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것만 해서는 수지타산이 나오긴 어려울 거고요. 저희가 판문점이나 이런 데에다가 면세점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같이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해야 될 겁니다. 그러니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들도 이런 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도출해내려고 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잘못되면 진짜 애물단지 되는 사업입니다, 이 모노레일 사업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러니까 경기도가 직접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사실 GTX 사업 처음 시작할 때도 그런 우려들이 많이 있었고요. 다들 불가능하다라고 했지만 경기도가 이슈를 선점해서 국가사업으로 만들어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얘기 안 해도 어디선가 DMZ를 지나가는 모노레일 얘기는 나올 겁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국가사업이든 경기도 예산이 들어갔든 하여튼 국민의 세금으로 만드는 건데 8,000억이라는 돈이 진짜 엄청 큰돈이 아닙니까?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될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평화모노레일, 생각만 해도 좋아요. 하지만 경제성이 없으면 진짜 애물단지가 되는 게 모노레일 사업인데 그 부분에서 심각하게 생각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진지하게 검토하기 위해서 용역을 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판수 위원 군포 출신 김판수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301쪽 좀 봐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김판수 위원 보셨어요? 관광공사 운영과 관련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관광공사 301쪽 보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저희 예결위에서 본예산 때 약 3%에서 많게는 한 7~8% 정도 감액을 했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관광공사는 8% 감액했었습니다.

김판수 위원 감액한 이유가 결국은 고유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 산하기관이. 그래서 좀 슬림화를 시키면서 제대로 하자는 의미에서 저희 예결위에서 일단 삭감을 한 거예요. 그런데 본 위원은 이게 바로 올라올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마는 일단 주체인 경기도 문화관광국이 산하기관과 관련해서 철저하게 고유목적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잘 하고 계세요, 어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나름대로 산하기관에서 수립하는 사업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이사의 한 사람으로서 참석해서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고유목적과 관련해서 잘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잘하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여기 총 보면 관광공사는 계속 추경에 세웠더라고요. 추경에 증감을 했는데, 16년, 17년. 이런 경우들은 왜 증감을 이때 하신 거예요, 증액을?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김판수 위원 추경에서 증액을 세워 가지고, 2016년도는 100억이고 17년은 124억이고 이렇게 올라왔는데 왜 관광공사는 계속 추경에 증액을 하죠?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이해가 안 됐으면 됐습니다, 그 부분은.

관광공사 총예산 대비해서 마케팅 기반구축을 하는데 연간 한 86억 들어가고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66억 정도 들어가는데 마케팅비용과 관련해서 제대로 쓰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일단은 관광의 핵심은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일단 경기관광공사 예산에 마케팅비용이 많이 할당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저희가 31개 시군에서…….

김판수 위원 국장님, 죄송한데요. 경기도에 관광객이 연간 어느 정도나 유입되고 있죠? 2017년, 2018년도 어느 정도나 됐죠, 연간?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국외에서 200만 명이고 국내에서 3,600만이 방문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이게 몇 년도 기준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2018년.

김판수 위원 2017년 데이터는 없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건 찾아서 저희가 서류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면 2017년에 비해서 2018년에 증가한 거예요, 감소한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작년도는 해외관광객이 20만 명 증가했습니다.

김판수 위원 작년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러니까 2017년 대비 2018년 관광객은 저희가 20만이 증가했습니다.

김판수 위원 어디 분들이 그렇게 많이 오셨죠? 사드 때문에 오히려 줄어든 거 아니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게 통계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었긴 한데 2017년이 2016년보다 좀 줄었습니다, 사드 때문에. 그래서 그 반대 여파로…….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줄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2017년에 사드 여파 때문에 줄었던 것이 2018년도에 회복이 되면서 2017년 대비 2018년이 저희가 2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김판수 위원 하여간 그 수치는, 본 위원도 그렇습니다. 수치 내는 것 뻔할 거예요. 인천공항 거쳐서 경기도 대충 몇 % 올 것이다 이래 갖고 계산할 수밖에 없는 건 본 위원도 이해는 합니다마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건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계산을 해 가지고 발표하는 내용을 말씀드린 겁니다.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계산한 건 아니고요.

김판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관광공사가 하는 일들을 보면 외부관광객을 유치해서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 아니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런데 저도 각 지역에 축제를 가보면 동네축제를 갖고 공모사업을 하더라고, 관광공사가. 그래서 동네축제를 가지고 관광공사가 공모를 받아 가지고 시행을 하는데 그게 경기관광공사의 고유목적에 부합하는지 이런 것들도 약간 문제인 것 같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런 사업들이 2017년에 있었는데 2018년부터는 저희가 동네축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모해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2018년부터 없어졌고요. 올해도 저희가 그런 사업 지원은 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대표축제 육성을 시군별로 하나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시군별로 대표축제를 육성하는 건 좋은데, 그래서 지금 현재는 안 하고 있다는 얘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현재는 안 하고 있습니다. 개별 소소한 동네축제에 대한 지원은 안 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결국은 그걸 그때 잘못해 놓으니까 지금 지역에 가보면 “그때는 돈을 줘 가지고 1∼2회를 했는데 지금은 못 하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라고 항의하는 분들이 많아요, 단체들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런 부분들이 항의도 있었고요. 감사원 감사에서도 그런 지원에 대해서 부당하다, 잘못했다라는 지적도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부터는, 2018년부터는 동네축제 지원을 도에서 안 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경기관광공사가 고유목적대로 사업을 못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났던 거예요. 그리고 국장께서도 관리감독을 잘못하셔 가지고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한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관리감독을 잘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작년에, 2018년도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오면서 나름대로 관광공사가 고유목적에 맞게 사업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신임 관광공사 사장이 오면서도 그러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판수 위원 그렇게 고유목적을 달성하도록 각별히 최선을 다해 주셔야 돼요. 지금 예산이 연간 한 140∼150억이 들어가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면 고유목적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지 고유목적과 상반되는 사업들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니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김판수 위원 그리고 보니까 언론에 뭐라고 났던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관광공사와 관련해서 언론에. 언론에 난 거 보셨어요, 인건비 관련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인건비 관련해서 난 건 봤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건 뭔 내용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그것도 사실 작년에 출연금 일괄 삭감을 할 때 저희가 어떤 분야에서 자구노력을 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해 가지고 했어야 됐는데 그 부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이 부분이 관광공사 직원들의 인건비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넓은 아량으로 챙겨 주시면 저희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아니, 인건비는 국장 생각이고 저희는 인건비를 삭감한 것이 아니에요, 인건비를. 그러니까 생각을 바꿔야지.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언론에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 것 아니에요. 저희 예결위에서 삭감을 할 때 인건비를 삭감한 것이 아니라니까요. 너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 고유목적과 배치되게끔 운영되고 있는 기관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바로 이번 기회에 좀 잡자는 의미에서 삭감을 했던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앞으로는 적절히 대처하도록 하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장, 김종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종찬 김판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장태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환 위원 의왕 출신 장태환입니다. 남한산성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지가 한 4년 정도 됐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내년이 6년차가 되고요. 6년마다 재평가를 받기 때문에 내년도에 저희가 재평가를 받게 됩니다.

장태환 위원 지금 보니까 저도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벌써 6년인데 성곽이 굉장히 많이 망가져 있어요. 계속 보수 중에 있더라고요, 보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이게 성곽보수비용이 1m당 얼마 정도 들죠, 평균?

이게 국가에서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성곽보수비용이 전통방식으로 보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방미터당 단가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엄청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그게 전통방식으로 보수를 해야 되겠죠. 그런데 전통방식으로 보수를 하면 수명이 굉장히 짧지 않나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수명은 짧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그걸 갖고 문화재청하고 많이 논의를 하고 있는데 콘크리트도 좀 더 쓰고 수명도 오래가게 하자라고 하고 있는데 이게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을 지정할 때, 나중에 6년마다 점검을 할 때 그것이 얼마나 전통방식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가를 다시 점검을 해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도 유네스코 기준에 맞게끔 가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좀 돈은 들어도 전통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그것이 아마 한 5년 주기로 그러면 계속 보수를 해야 될 것 같으니까 기술혁신이라든지 이런 걸 연구를 좀 더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열심히 연구를 해서…….

장태환 위원 그런데 이번에 남한산성 탐방로하고 야간조명 사업으로 9억 4,000을 신청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신청을 한 건 아니고요. 저희가 기존의 사업명, 부기명을 변경하는 겁니다.

장태환 위원 그런데 신규사업처럼 돼 있던데요, 지금 보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게 부기명 변경만 갖고도 기존사업 죽이고, 기존사업 삭감하고 부기명 바꾼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다 만들게 돼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그러면 이 9억 4,000은 전에 있던 것을 아마 통합해서 하는 모양인데 보니까 19년, 20년, 22년까지 연차계획이 있는데 이 비용 가지고 연차적으로 하는 총괄비용이 다 포함된 금액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아닙니다. 그냥 올해 할 사업만 들어가 있고요. 현재 9억 원이 원래 올해 예산서에는 남한산성 행궁 및 사대문 야간조명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행궁에 대한 야간조명보다는 주민들 얘기를 들어 보니까 탐방로가 어둡다 이런 얘기가 있기 때문에 부기명을 저희가 사대문 야간조명 사업에서 탐방로 야간조명 사업으로 바꾼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기존의 예산 9억을 이번에 탐방로로 하면서 9억으로 바꾼 거고요. 4,500만 원은 다른 사업에 들어가 있는 예산을 또 부기명을 바꾸면서 이쪽으로 합친 겁니다, 조명사업 2개를.

장태환 위원 그러면 이게 앞으로도 더 예산이 좀 투입돼서 최종적으로 다 정리가 될 것 같은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태환 위원 이어서 지금 남한산성에서 문화예술축제 같은 것을 진행하고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지금 유네스코에서도 문화유산 활용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가…….

장태환 위원 주로 문화행사를 몇 월 달에 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주로 봄, 여름, 가을 이때 하고요. 좀 큰 행사들은 여름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취고수악대 시연행사를, 이번에 야간훈련하는 야조공연을 대신 취고수악대 시연으로 대체를 했어요, 보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취고수악대 시연으로 바꿔서 합니다.

장태환 위원 그런데 충분하게 고증도 좀 되고 한 단체인가요, 여기가?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장태환 위원 지금 취고수악대의 보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검증이 충분히 된 그런 민간단체인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 검증이 됐는지 세계유산센터소장이 답변을 하면 안 될까요?

장태환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감사합니다.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최병길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최병길입니다. 지금 광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취고수악대를 재현하셨습니다, 임금이 행차하실 때 앞에 했던 공연을.

장태환 위원 그래서 지금 이걸 보존하고 시연하는 것을 어떻게 몇 번이라도 공연이 되고 좀 한 것인지?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최병길 작년에 저희가 광주문화제 할 때 같이 행사를 했었는데 그동안 야조행사비가 연 2회 개최를 했었습니다. 그것보다는 금년도에 야조행사비를 취고수악대로 변경해서 연 30회 정도 주말 행사로…….

장태환 위원 그럼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몇 명이나 됩니까?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최병길 저희가 알고 있기로 한 30명 정도 학생들이 지금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장태환 위원 그러면 이게 매년 아이들이 바뀌겠네요?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최병길 학교에서 전체 학생은 50명 이상 된다고 들었는데요. 아직 참여자 명단이 계약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받지는 않았습니다.

장태환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행사 때 알려 주시면 참석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장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수어장대 및 청량당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이게 정기적인 정비사업이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정기적인 사업이냐고…….

이종인 위원 아니, 정비사업이 정기적으로 하는 정비사업.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정기적인 건 아니고요. 숭렬전하고 침계정이 많이 낡고…….

이종인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결국은 정기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다 이 말…….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국비사업으로 저희가 신청을 해 가지고 국비지원을 받아 가지고 보수하는 사업입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니까 정기적인 사업으로다가 제가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편성 시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로 발생됐을 때 추경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맞으신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면 정기적으로다 이거 해야 하는 걸 본예산에 왜 안 넣으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건 국비사업들은 국비내시가 돼야지만 저희가 예산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추경에 많은 예산들이 국비내시되는 예산들은 추경에 담게 돼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면 이거 지금 추경에서 통과가 되면 이 사업 다 하실 수 있으신가요, 올해?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이게 추경에 된다 하더라도 설계라든가 이러한 다양한절차가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 사업들이 사실상 명시이월이나 이월돼서 추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면 결국은 이월될 확률이 이 사업은 높다 이렇게 비쳐져 보이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아니, 그러니까 금년 내로 사업이 종료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건데 숭렬전은 거의 완공단계 마무리 예산이기 때문에 지금 거의 완공이 됐습니다. 마무리에 필요한 예산이기 때문에 금년 내로 끝납니다.

이종인 위원 종합적으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차피 이게 추경에 돼도 설계업체도 선정을 해야 되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설계는 다 돼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다음에 공사업체는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공사업체도 다 선정이 되어 있고요. 지금 숭렬전의 본체는 거의 다 됐고요. 이제 주변정비 사업이 좀 남아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면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는 설계도 됐고 업체선정도 됐고 공사도 됐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거의 다 됐다고 말씀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수어장대 및 청량당 정비사업은 도비 100% 사업입니다.

이종인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지금 이 부분은 수어장대하고 청량당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마루나 누각이 굉장히 많이 훼손되고 석축이 탈락되는 현상이 있어 가지고 방문객들에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어서 지금 긴급하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수리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종인 위원 그러니까 아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데요. 그 부분은 이미 작년에 관리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올해 본예산에 담아서 실질적으로 이게 정기적인 정비로 들어갔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추경에 올라왔다는 얘기죠. 그리고 추경에 올라오면 사실 현재 설계, 제가 알기로는 설계해야 되고요. 그리고 업체선정도 해야 되고요. 공사해야 되고요. 그러면 지금 이제 5월 말이고요. 6월에 시작을 해도 실질적으로 올해 이 사업 안 됩니다. 차라리 이걸 내년 본예산에 올리는 게 맞지 않은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추경사업은 본예산 편성 시 어려웠던 예측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수어장대랑 청량당은 작년에도 관리 계속 해 왔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대충 안전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면 작년에 본예산을 세워서 올해 사업을 마치는 게 적당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이 그게 얼마나 위험한가 그 부분을 설명드려도 될까요?

이종인 위원 아니, 얼마나 위험한 건 사고로다가 그게 오늘 망가진 건 아니란 말씀이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그러니까 저희가 주로 이런 것들은 겨울이 지나고 나서 봄이 되고 언 게 녹고 그러면서 이런 것들이 문제가 많이 발견되거든요. 사실 전년도 가을에는 보기에 아무 문제가 없었어도 겨울을 지나면서 좀 문제가…….

이종인 위원 그 말씀은요. 국장님, 다시 반복되는 말씀이고요. 이건 하루 이틀 있었던 게 아니고요. 해마다 그건 계속 반복이 됩니다. 그러면 관리하시는 분은 분명히 이걸 알고 있단 말씀을 드리는 거죠. 예를 들어 이걸 자동차가 받아서 사고로 확 망가졌다 이러면 충분히 이해가 되죠. 그런 건 아니란 말씀 아닙니까? 일단 시간이 다 돼서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설명서 20쪽 보면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국고보조기금이 많이 유입이 돼 있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국고가 많이 내려 왔습니다.

유근식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게 지금 목적사업비로 특정돼 가지고 내려온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대부분 국고사업비가 내려올 때는 어디에다 써야 되는지 목적이 명확하게 지정이 돼서 내려옵니다.

유근식 위원 그런데 지금 3개 항목에 대해서 개방형 다목적하고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해 가지고 한 400억 가까이가 내려와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이건 사업대상을 공모를 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을 해서 그 사업들이 이미 다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시군의 어떤 사업에 예산을 얼마를 써라라는 것도 다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시군까지 지금 확정돼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시군하고 어느 체육관인지 어느 학교인지 이런 것도 다 결정이 돼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그러면 건축을 하고 나서, 건립을 하고 나서 관리주체는 지자체로 그냥…….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관리주체는 지자체가 됩니다.

유근식 위원 운영비까지도요? 사후운영비까지도 관리주체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사후운영비도 다 지자체가 책임져야 됩니다.

유근식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는 체육진흥기금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체육진흥기금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지금 얼마나 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희가 한 470억 정도 남아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지금 각종 미세먼지로 인해 가지고 국민건강이 염려된다 그래 가지고 학교체육관 건립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민들 건강을 위해서 지금 보면 도 자체 내에서는 체육관 건립계획이 없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학교체육관 관련해서는 저희가 평생교육국에서 교육청하고 도 기조실하고 협의해서 그런 부분들은 결정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여기 보면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이 있습니다. 그것도 결과적으로 보면 도민들을 위하고 주민들을 위하는 거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유근식 위원 그렇기 때문에 꼭 학교체육관 문제뿐만이 아니고 근린생활형이라 그랬거든요. 소규모 체육관의 운영에 관해서 지침이나 그런 건 지금 갖고 있지 않다. 그렇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아니, 갖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소규모 체육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침에 따라서 하고 있고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학교의 수영장이라든가 일부 사업을 공모해서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업들 같은 경우 저희가 시군하고 협의를 해서, 교육청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응모를 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유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만 위원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질의를 잠깐 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에 생활 SOC 사업으로다가 전체 856억 중에서 513억이 체육과 예산이에요, SOC 사업.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것이 체육관이나 체육관 보수비용 이걸로 다 잡혀져 있어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런데 그것이 도비가 아니고 다 국비야,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런데 실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에서는 지원하도록 이렇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비가, 공공체육시설의 예산은 전혀 붙질 않아요, 그렇죠? 맞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송영만 위원 물론 사연이 있겠지만, 돈이 없어서 안 해 줄 수 있겠지만 조례는 만들어 놓고 이런 국비 예산에 붙여서 나가지 않는데 지금 시군비 부담이 거의 60% 이상을 부담하고 있어요, 시군이. 국비를 만약에 30~40%밖에 안 주고 나머지는 시군에서 엄청난 돈을 갖다가 들여서 체육관을 짓고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건 분명히 시정이 필요하고 이런 거 추경예산 때 분명히 증액을 해야 된다. 그래야 시군, 지금 8개예요. 지금 체육관을 새로 짓겠다는 데가 여덟 군데나 되는데 이런 데는 엄청난 출혈이 있겠죠, 시군에서. 요즘에 미세먼지 때문에 다 체육관에서 운동하려고 그러는데 특별한 케이스로 이런 경우에는 예산에 분명히 잡혀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저도 사실상 생활 SOC 관련해서 도비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송영만 위원 요구는 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요구는 했는데 기본적으로 예산 쪽의 입장은 기금사업과 관련해서 내려오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비 매칭이 안 된다라는 게 기본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저희 문화체육관광국을 해 주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문화체육관광국보다도 복지라든가 이런 쪽에서 내려오는 국비예산이 많기 때문에 저희한테 100억을 주면 경기도 전체를 합치면 한 몇천억이 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만 풀어줄 수는 없다. 그래서 기금 관련되는…….

송영만 위원 잠깐, 예를 잠깐 들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송영만 위원 체육관과 관련된 부분이 아니고 지금 복지부 같은 경우에 복지관을 갖다가 지을 때 국비가 내려오면서 다 붙여서 줘요, 도비.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아, 그거는 국가에서 예산을 줄 때 국비하고 지방비 해 가지고 도비 매칭을 다 조건으로 걸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도비 매칭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명시가 안 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군비하고 국비만 투입하도록 그렇게 원칙이…….

송영만 위원 충분히 이해를 하겠는데요. 이 룰에 대한 게 원칙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체육진흥기금 같은 경우에도 18년도 말까지 477억이 있네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송영만 위원 이런 기금을 쓰는 내용의 조례에도 다 들어가 있더라고.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법으로는 그렇게 돼 있지만, 지금 얘기하시는 것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할 수 있는 뭔가 틀을 다시 잡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하여튼 여기 예산과 관련된 부분이다 보니까 추경에, 시군에서는 이 돈을 마련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에서는 전혀 관심을 안 갖고 있다 보니 문제점을 얘기드리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에 대한 거는 같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다음번 내년 본예산이라든지 이런 때는 감안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속개하기 전에 우리 위원님께 양해를 잠깐 구하자고 한다면 저희가 지금 점심시간이 조금 일러서 5분간 정도 정회하고 다음 상임위 보건복지하고 여성가족위원회에 대해서 보고만 받고 자료요청한 다음에 점심시간을 갖도록 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은 오후에 하고 보고만 먼저 받도록, 자료 제출하도록. 일단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1시53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김종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석의 좌석이 좀 협소하면 꼭 참석해야 될 공직자분들만 들어오시고 또 기타 분들은 외부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중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이번에 함께 심의할 계획이니 해당 부서 전체 예산안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보건복지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양해하여 주신다면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인교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문영근 청년복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정용암 노인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차종회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윤덕희 보건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강선무 식품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이왕수 건강증진과장은 국외연수 관계로 불참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은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석범 경기도복지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배부된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57쪽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보건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보다 국고보조금 등의 수입이 584억 증액된 3조 8,120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역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661쪽 세출예산입니다. 보건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보다 760억 2,200만 원 증액된 3조 6,823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사업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662~668쪽 복지정책과는 국비 변경 및 신규 국비사업 내시에 따라 140억 원, 경기복지재단 출연금 7억 5,000만 원,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 1억 5,000만 원, 도 보훈단체 사무실 취득비용 36억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69~671쪽 청년복지정책과는 국비 변경 및 확정내시에 따라 12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청년플랫폼 구축 3억 원, 청년일자리 해커톤 추진사업 1억 5,000만 원,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75억 원 등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은 2019년 본예산 예결특위 심의과정에서 준비 부족, 공론화 과정 미흡 등의 사유로 최종 삭감된 사업으로 그동안 전문가, 기업,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수렴과 검토를 통해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사업의 세부 매뉴얼 작성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재추진하고자 편성하였습니다.

672~675쪽 노인복지과는 공설장사시설 설치 운영 사업 등 국비내시 확정에 따라 147억 원을 증액하였고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에 7억 3,000만 원,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에 1억 2,0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76~684쪽 장애인복지과는 국비 변경 및 확정내시에 따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등에 210억 원을 증액하였고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추가 지원에 11억 6,0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증축 중단으로 33억 7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685~690쪽 보건정책과는 국비 변경에 따른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응급의료기관 지원발전 프로그램 등 21억 9,8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경기도의료원 공익적 운영비 17억 3,100만 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10억 5,800만 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기능보강 3억 4,8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91~693쪽 감염병관리과는 국비 변경 및 확정내시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설유지비 지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등에 6억 6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보수규정 개정에 따라 예방접종등록센터 운영 인건비, 보건소결핵관리사업에 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94~698쪽 건강증진과는 국비 변경 및 정신질환자 절차보조 시범사업 등 신규 국비사업 내시에 따라 41억 원을 증액하였고 중증정신질환자 치료지원, 정신질환자 민간공공협력사업,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위탁 운영 등 21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99~700쪽 식품안전과는 국비사업 변경내시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 2,1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공공급식 지원 및 관리강화 사업 2,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의 의회 제출 이후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보조금 추가내시로 인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사업에 대한 세입ㆍ세출 수정예산 요구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복지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보건복지국 전 직원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류영철 보건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순늠 복지여성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여성실장 이순늠 복지여성실장 이순늠입니다. 평소 도민의 복지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복지여성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연종 가족여성담당관입니다.

(인 사)

배한일 사회복지담당관입니다.

(인 사)

고봉태 보육청소년담당관입니다.

(인 사)

황영성 보건위생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 순서는 먼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이어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703쪽 세입예산안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여성실 세입예산안은 1건으로 국고보조금 95만 원을 감액한 14억 1,027만 원입니다.

704쪽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여성실 세출예산안은 당초 1조 3,310억 6,100만 원보다 132억 6,800만 원 증액된 1조 3,443억 2,90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증액사업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705~712쪽입니다. 사회복지담당관 소관 세출예산은 당초 예산액 대비 94억 6,912만 원 증액된 1조 2,568억 4,985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이유는 대부분 국비 변경내시에 의한 것으로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23억 9,661만 원 증액, 활동지원 미지급금 관리 43억 6,853만 원 신규 편성 등 26개 사업에 94억 6,91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13~718쪽 보건위생담당관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37억 9,887만 원 증액된 874억 7,915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이유는 대부분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비 14억 9,684만 원 증액,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6억 4,025만 원 증액, 공공보건의료기관 지원 2억 8,700만 원 증액 등 17개 사업에 37억 9,88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887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복지여성실 세입예산안은 1건으로 자치단체 간 부담금 1,215만 원 증액한 3억 79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88쪽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복지여성실 세출예산안은 당초예산액 9,469억 6,993만 원보다 362억 7,874만 원 증액된 9,832억 4,86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주요 증액사업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889~897쪽까지 가족여성담당관 세출예산안은 당초예산액 대비 229억 8,551만 원 증액된 2,608억 2,055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이유는 국비 변경내시와 정책사업으로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 7,227만 원 신규 편성, 아동수당 지급 218억 6,118만 원 증액 등 30개 사업에 229억 8,55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98~902쪽까지 보육청소년담당관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132억 9,322만 원 증액된 7,224억 2,812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이유는 대부분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영유아 보육료 지원 79억 7,112만 원 증액, 어린이집 운영 지원 16억 9,664만 원 신규 편성,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8,389만 원 증액 등 17개 사업에 132억 9,32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 후 국비 변경내시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여성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순늠 복지여성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안녕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입니다. 평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에 깊은 애정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김종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목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박용배 식품의약품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영숙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오조교 대기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종수 북부지원장입니다.

(인 사)

최옥경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회의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였고 김태화 물환경연구부장은 30년 장기재직 우수공무원 국외연수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72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41억 7,495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보다 6억 7,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ㆍ운영 사업의 국비지원 확대에 따른 사업비 증액입니다.

다음은 722쪽 세출예산안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환경연구원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249억 3,709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대비 84억 1,11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723쪽 운영지원과입니다. 운영지원과 세출예산안은 179억 2,022만 원으로 연구원 신청사 건립사업의 누계 공정률 80% 이행에 따른 금년도 사업비 부족분 84억 원과 인력증원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666만 원을 반영하여 2019년 당초예산보다 84억 66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24쪽 농수산물검사부입니다. 농수산물검사부 세출예산안은 19억 13만 원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인력 증원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448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이므로 세출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827쪽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보건환경연구원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106억 5,513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대비 10억 6,12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828쪽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대기연구부의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운영 국비지원 확대에 따라 도내에 대기측정망 확충을 위한 대기측정소 6개소의 신규 설치비 8억 7,750만 원과 측정소 내 미세먼지 자동측정기의 등가성 평가를 위한 자동측량시스템 장비구입비 1억 8,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인력증가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37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금번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중에도 여성가족 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설명드리기에 앞서 여성가족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윤지영 가족다문화과장입니다.

(인 사)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지주연 아동청소년과장입니다.

(인 사)

김향자 여성비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공공기관으로 양금석 청소년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여성정책과장은 현재 병가 중이고 가족여성연구원장은 공석임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 세입ㆍ세출 조정안 순으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859쪽 세입예산입니다. 여성가족국 제1회 추경예산안 총액은 2조 9,894억 1,229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 등에 의해 본예산 대비 3.27%이고 947억 4,405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가족센터 건립 50억 신규 편성,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에 따른 760억 7,066만 원 증액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861쪽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여성가족국 세출예산은 총 2조 7,754억 6,976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3.04% 증액되었으며 이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경기도 일반회계 전체예산 22조 8,961억 원, 4,256만 원의 12.12%에 해당됩니다.

다음 862쪽부터 884쪽까지 부서별 세출예산안의 세부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여성정책과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5.4%인 15억 9,913만 원 증액된 311억 9,612만 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운영 35억 증액, 창업성장센터 운영 지원 5,900만 원,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 1억 4,454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가족다문화과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9.18%인 54억 6,577만 원 증액된 650억 2,392만 원으로 주요사업으로 다문화 교류소통공간 설치비 3억 6,225만 원, 가족센터 건립 50억 신규 편성하였고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5억 2,56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육정책과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0.4%인 79억 633만 원 증액된 1조 9,917억 6,509만 원으로 주요사업으로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62억 3,537만 원 증액, 영유아보육료 지원 71억 8,658만 원 감액, 어린이집 운영 지원 50억 1,510만 원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과 지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11.44%인 668억 6,068만 원 증액된 6,511억 1,159만 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중학생 역사원정대 12억 4,600만 원 신규 편성, 청소년쉼터 운영 지원 3억 3,536만 원 증액, 아동수당 급여 634억 5,80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여성비전센터 세출예산은 당초예산액 대비 0.06% 증액된 363억 7,303만 원으로 19년도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보수규정 개정에 따라 아이돌봄 광역거점기관 운영 인건비 1,746만 원, 북한이탈여성 심리치유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343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된 후 국비 추가 변경으로 조정이 필요한 수정예산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예산 조항은 청소년쉼터 운영 지원 1개 사업에 1억 3,301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 조정안은 청소년쉼터 운영 지원 등 2개 사업에 9,742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상세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조정필요 사업내역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입ㆍ세출 조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여성가족국 소관 예산안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종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생교육국의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필신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하영민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이강태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평생교육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국 소관은 예산안 903쪽부터입니다.

먼저 905쪽 평생교육국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평생교육국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9억 2,914만 원이 증액된 236억 5,147만 원으로 지원내역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2억 8,000만 원, 도서관다문화지원서비스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6억 4,914만 원이 되겠습니다.

906쪽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액은 2조 7,958억 6,673만 원으로 대부분이 정책사업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907쪽의 평생교육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평생교육과는 13억 8,323만 원이 증액된 341억 8,12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체인지업캠퍼스 초ㆍ중ㆍ고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파주 5억 원, 양평 5억 원,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민주주의 역사 바로알기 명사 초청 강연회 사업비 1억 원 그리고 신규 평생학습도시 1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08쪽입니다.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1억 원 그리고 무기계약근로자 임금인상분 32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909쪽 교육협력과 세출예산입니다. 교육협력과는 2,626억 6,339만 원이 증액된 2조 7,278억 7,7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입니다.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출금 2,614억 7,249만 원,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2억 6,790만 원,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1억 원 그리고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8억 2,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10쪽 도서관정책과 세출예산입니다. 도서관정책과는 9억 8,414만 원을 증액한 338억 8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으로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5,474만 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5억 5,500만 원 등이 되겠습니다.

911쪽입니다.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사업 3,500만 원,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3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917쪽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2019년도 학교용지부담금 세입예산안 총액은 본예산 대비 292억 3,616만 원이 증액된 2,187억 6,05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목별로는 2018년 순세계잉여금이 되겠습니다.

919쪽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출예산입니다. 학교용지부담금 세출예산안 총액은 2,187억 6,059만 원으로 증액된 292억 3,616만 원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안설명드린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신다면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져야 되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봉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먼저 여성가족국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사업에 대해서 세부내역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관련해서도 세부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 지석환 위원님.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 여성창업 지원 그래서 28페이지부터 나와 있는데요. 세부내역이 31페이지에 있는데 여기에 보기가 좀 어렵게 되어 있어요. 여성창업플랫폼 이거랑 지금 여성창업성장센터 2개의 차이점, 유사점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성가족국 148페이지요. 아이사랑놀이터 육아공동체 부모모임 운영비 지원 이 부분이 본예산에서 삭감이 됐었는데 지금과 어떻게 차별화되어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서 하자가 치유가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여성가족국이고요. 170페이지, 176페이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상담사 배치 관련해서, 이것은 자료로 제출 안 받겠습니다. 평생교육국,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이것에 대한 상세내역 좀 자료로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 황수영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먼저 평생교육국이요. 민주시민교육 예산편성 현황하고요. 그다음에 여성가족, 시군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현황 관련 어린이 1명당 지원 현황이요. 그다음에 청소년박람회 국ㆍ도ㆍ시비 편성현황 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또 다음 이종인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청소년수련시설별 설치연도, 운영경비, 시설이용객 수 3년 치를 주시고요. 그다음에 시설개선사업 3년 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우리 유근식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 도내 시군별 어린이집 현황과 3년 치 지원내역을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학교용지부담금 지출계획서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박성훈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훈 위원 박성훈 위원입니다. 경기복지재단, 가족여성연구원, 청소년수련원 이 세 곳에 대한 공통자료인데요. 올해 출연금 분야별 예산 세부내역하고요. 현재까지 집행내역 포함해서 표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 우리 김인영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이천 출신 김인영입니다. 여성가족국 교육협력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시군 지원현황을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정승현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청년정책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서 경기도의 일자리재단 운영 차원에서 잡아플랫폼 서비스 운영하고 있죠, 그 부분. 그리고 청년정책시스템 운영 관련된 부분 그리고 경기복지재단 내 경기복지플랫폼 사업 그리고 일하는 청년통장 운영 플랫폼 개발운영비 이 건과 관련해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 최갑철 위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갑철 위원 부천 출신 최갑철입니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운영 사업 관련해서요. 시군 측정소 설치 선정기준 및 선정내용을 포함해서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고요. 두 번째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신축 관련해서 세부 공정률하고 기성 현황, 공사비 증액내역 등 자료로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기권 위원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아이사랑놀이터가 30개 시군에 85개소가 있다라고 해요. 그럼 85개소의 배치현황과 그다음에 약 160개 그룹이 있다는데 그룹별 참여하고 있는 인원 그다음에 해당되는 나이 이거에 대한, 85개소와 160개 그룹에 대한 세부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자료요구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찬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 12시 25분,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회의중지)

(14시2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은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실국별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먼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입니다. 보건복지국장님. 식사하셨습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광률 위원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이거 본예산 저희가 심의할 때 사업성의 세밀함이나 이런 게 부족하다고 해서 전액 삭감했는데 지금 1차 추경에 올리셨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1차 추경에 올리신 이유가?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지난번 저희가 사업 준비 부족으로 또 확인자 내용이라든가 부정수급의 우려에 대한 충분한 설계가 안 되어 있다는 지적하에 저희 예산이 반영 안 되었습니다. 그 점 저희가 많이 준비하고 보완해서 사업지침서도 다 개발했고 지침서 개발하기 전에 저희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하고 중소기업체, 전문가, 청년들 간에 논의도 거쳐서 그리고 다시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하에 지침서 만들어서 이번에…….

안광률 위원 그런데 사실 그렇게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거의 바뀐 게 없어요. 지금 보면 사업기간 단축해서 온 것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게 사실 저희가 본예산 심의 때도 그렇게 얘기했지만 면접수당이라는 거를 준다는 게 면접은 어쨌든 구인자가 자기가 필요로 해서 가는 거잖아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게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 이런 측면에서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따지면 청년들이 하는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 줘야 돼요. 청년배당도 지금 주고 있고. 그리고 성남시 성과 분석해 보면 그게 그렇게 큰 효율이 있다고 보지 않거든요, 본 위원은. 그리고 이게 지금 보면 30만 원 지급하는 거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데 30만 원 일시에 줍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여섯 번 면접하는 걸 전제로 해서, 보통 청년들이 구직활동하면서 여섯 번 이상의 많은 면접을 보게 됩니다. 여섯 번 면접하는 걸로 해서 한 번 면접할 때 5만 원 곱하기 6 해서 30만 원을 면접확인서…….

안광률 위원 그러면 이 청년들이 면접을 봤는지 안 봤는지 어떻게 알아요, 이 돈을 가지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제일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그때 지난 예결위에서도 그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이 논의되었던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면접확인서를 기업체에서 발급받아서 그것을 제출하는 걸로, 그러나 면접확인서를 기업에서 제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저희가 그런 측면…….

안광률 위원 저도 의원 되기 전에 조그마한 사업을 했었는데 어느 회사가 면접 봤다고 면접확인서를 떼어 주냐고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모든 면접확인서라는 걸…….

안광률 위원 지금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거 상임위에서도 분명히 얘기했을 텐데 그런 홍보에 대한 거를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 거잖아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홍보내용은 지금 여기 구체적으로 명시는 안 했지만 당연히 면접확인서에 대해서는 본래가, 그러니까 구인자를 하고자 하는 기업…….

안광률 위원 자, 국장님 좋아요. 그러면 이 청년들이, 경기도에 있는 청년들이 경기도에만 취업해요? 면접 보러 가요? 아니잖아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아닙니다.

안광률 위원 서울도 갈 수 있고 제주도도 갈 수 있고 그런데 그럼 전국적으로 이거 홍보 다 하시겠다? 어떤 방법으로?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언론을 통해서 저희가 홍보하는 방법도 있고 우선 도내에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서로써 홍보를 하고 그 면접확인서 양식에 맞추어서 기업에서는 확인만 해 주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기업에서의 사실 면접수당…….

안광률 위원 그러면, 좋아요. 기업에 면접 보러 갔는데 기업에서 면접확인서를 안 떼어 줬어. 그러면 지급 안 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 부분도 말씀하신 대로 여섯 번의 면접확인서를 다 제출하는 게 아니고 한 번의 면접확인서만 제출하면 여섯 번 거를 저희가 지급하는 걸로 그렇게 설계하였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니, 면접을 여섯 번 보게끔 해서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데 한 번만 면접확인서를 받으면 나머지는 25만 원에 대해서 면접활동비로 썼는지 안 썼는지 어떻게 알아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본래 준비된 다른 자료에 의하면 면접에 대한 준비비용이 의복을 맞춘다든가 준비한다든가 해서 한 30만 원이 넘는 돈으로 산출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면접수당 5만 원이라고 산출한 것은 실질적인 실비 개념으로, 교통비ㆍ식비 정도의 개념으로 5만 원을 잡았던 거고 사실 청년들이 한 번 면접 보러 갈 때 처음에 준비하는 비용이 30만 원 이상 나오기 때문에…….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면 메이크업 비용까지 다 주지 그래요? 옷 대여해 주고 메이크업 해 주고 헤어스타일 만져주고 다 그냥 돈 100만 원씩 주지.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렇게까지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면 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안광률 위원 자, 우리가 청년들이 면접 보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거보다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더 알아봐 주는 게 좋은 거 아니에요? 생각의 차이를 좀 바꿔서. 청년들이 면접 보러 가는데 “면접 보러 가니까 5만 원 여비 줄게.” 이거보다는 우리 도내 기업들과 협력을 해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더 만들어서, 우리 청년들을 뽑으면 인센티브를 더 주는 이런 거를 하는 게 실질적으로 더 효과가 있지. 청년들이 솔직히, 우리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면 “30만 원 줄 테니까 면접 여섯 번 보고 와.” 한 번 확인서 제출하고 나머지 25만 원 가지고 뭐 하겠냐고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기업에서 청년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 정책을 개발해서 같이 나가는 것도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이 생애주기별로 봐서 임신에서 영유아, 아동, 청소년까지 도 재원이 한 3조가량, 국도비 재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초연금도 노인이 되면 기초연금 포함해서 2조 이상의 국도비 예산이 지원됩니다. 그러나 청년에 지금 들어가는 국도비 재원은 도에서 한 1,850억, 2,000억 정도 재원이 들어갑니다.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 청년들이 튼튼하게 취업도 하고, 청년이 튼튼해야 결혼도 하고 출산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안광률 위원 자, 국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그런데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 저도 인식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더 중요한 것인지, 중ㆍ고등학교 때부터 내가 직업을 어느 쪽으로 가야 되는가에 대한 진로교육을 하는 것이 나은 건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되는 시점이라고 봐요. 전부 대학 가서 눈 높은 대기업만 바라봐야 되는 현실이 맞는 건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 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가 사업으로 내년도에 발굴해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일부는 하고 있다고 보지만 조금 더 많은 재원이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안광률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국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청년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서 일자리 만들어 주는 거에는 100% 동감합니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밥을 떠먹는 법을 가르쳐 줘야지 떠먹여 줘서는 안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안광률 위원 강한 청년을 만들어야지 나약한 청년을 만들면 늘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은주 위원장, 박성훈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박성훈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판수 위원님.

김판수 위원 군포 출신 김판수 위원입니다. 류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김판수 위원 산후조리비 있죠, 산후조리비.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김판수 위원 이거 본예산 때 50만 원씩 1인당 지급한다고 해 가지고 예결위에서 청년 면접수당을 삭감하고 증액한 거 아시죠, 전에?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증액하였습니다.

김판수 위원 지금 현재 자료 보니까 50만 원씩 그대로 주고 있는데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왜 집행을 안 하고 계시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설명드리겠습니다. 80만 원 예결위에서 증액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당초 이 사업을 설계할 때 50만 원, 100만 원 모든 부분에 대해서 열어놓고 설계하였고 지난해 시군하고 지방재정협의를 세 차례에 걸쳐서 문서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도와 시군 간의 재정부담을 저희는 6 대 4로 설계하였고 시군에서는 8 대 2로 요구해서 저희가 6 대 4로 100만 원까지 한다고 했을 때 한 반 이상의 시군이 반대를 하였고 또 50만 원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 8개 시군이 반대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시장ㆍ군수님 재정발전협의회에서 7 대 3인 50만 원으로 협의가 되었던 부분이고 그래서…….

김판수 위원 그럼 현재 이건 5 대 5로 가는 거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7 대 3입니다.

김판수 위원 7 대 3이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7 대 3인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그때 당시에…….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됐습니다. 7 대 3으로 하세요. 이거 얼마나 중요한 사업이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7 대 3…….

김판수 위원 저출산 문제 때문에 국가에 위기가 올 상황인데 그런 곳에 돈을 투자해 가지고 위기를 조금이라도 대처해 나가는 데 앞장을 서야지 지금 분담비율 7 대 3, 5 대 5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건 아닙니다.

김판수 위원 저는 경기도가 100% 부담해서라도 이런 사업은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본 위원은. 지금 비율 가지고 따져서 될 때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 부분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시군에서 협의를 받아 주지 않아 가지고…….

김판수 위원 아니, 시군이 7 대 3 하면 받지 왜 안 받겠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7 대 3으로 해서 증액되는 부분에 대해서 부담스러워서,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서…….

김판수 위원 본 위원이 알아봤더니 그렇게 얘기를 안 하던데 뭘 그래요. 저를 비롯한 다른 예결위원님들도 지역에 가서 “산후조리비 50에서 75만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이분들 진짜 고생하시고 국가와 미래를 위해서 진짜 좋은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산 투입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시에서도 잘했다고 그러던데, 공무원들도. 모 시장님도 잘했다고 그럽디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러니까 그 시마다 좀…….

김판수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하려고 애를 써 봤어요? 다시 예산을 주고 나서 그 이후에 이 돈을 집행하기 위해서 행정적인 절차를 한 거 있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러니까 문서로는 저희가 조심스럽게, 괜히 이거 해서, 일개 시군에 그냥 유선으로 확인하고 또 보건소장들 회의할 때 그냥…….

김판수 위원 공문으로 한 건 없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공문으로는 저희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런데 국장님 말씀을 제가 어떻게 믿겠어요? 공문으로 안 했는데 유선으로 했는지 안 했는지를 어떻게 믿겠냐고. 이 부분은 이렇게 보세요. 예결위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기관 대 기관이 합의를 한 거예요, 합의. 이렇게 하자라고. 합의를 했으면 준수해야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죄송합니다.

김판수 위원 준수는 안 하고, 면접수당 삭감하고 그리로 증액했는데 했으면 지켜야죠. 도가 그렇게 신뢰가 없어서야 되겠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죄송합니다.

김판수 위원 죄송하다고 될 일이 아니고 했어야죠. 그리고 저출산 문제 심각한 문제죠? 의사시니까 잘 아실 것 아니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판수 위원 안 한다 그러더라도 국장님이 나서서 하도록 해야죠, 이런 부분은. 그리고 예산까지 줬잖아요. 시군을 설득해서라도 해야죠. 이 부분은 시군이, 저는 그래요, 분담비율 가지고 서로 말다툼할 상황이 아니라고 봐요. 이 부분은 막말로 도가 100% 지원하더라도 이 사업은 계속해야 됩니다. 어려운 일하시는 분들 뭔가 좀 지원해 드려야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추후 다시 저희가 보건소 확인해서 조사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일부러 안 하신 거 아니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닙니다.

김판수 위원 의회 예결위에서 서로 집행부와 합의해 가지고 이렇게 정리한 것, 일부러 하신 거 아니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런 거 전혀 아닙니다.

김판수 위원 면접수당 다시 재편성하는 거 보면 그런 것 같은데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전혀 아닙니다.

김판수 위원 아니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김판수 위원 이거 빨리 집행하세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약속을 왜 합니까? 더군다나 기관 대 기관 약속 아니에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지켜야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판수 위원 도가 안 지키면 누가 약속을 지키겠어요, 대한민국에. 바로 시군에 공문 내려서 하여간 7 대 3으로 하든 어떻게 하든 비율을 경기도가 더 부담을 하더라도 빨리 시행하도록 그렇게, 이 시간 이후에 언제쯤 조치하실 거예요? 바로 하실 거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바로 시행하도록 하세요. 그러시고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께서 면접수당과 관련해서 질의하셨는데 예산은 어떻습니까? 어려운 세금을 받아 가지고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맞죠? 효율적으로.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여러 저출산ㆍ고령화 대책이 지금 노인에 대해서 또 영유아에 대해서, 출산에 대해서 지원책이 나오지만 합계 출산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막상 출산을 해야 될 청년층에서 결혼을 하고 출산까지 이어지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행복한 사회가 된다고 보지만 지금…….

김판수 위원 출산율 가지고 질의한 건 아니고 면접…….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러니까 청년에 대한 지원책이 제가 언급했던 대로, 말 드렸던 대로 너무 지금, 이제 시작하고 있는 단계에서 면접수당이란 것 자체도 물론 완벽한 제도일 수는 없다고 보지만 그나마 청년들에게 도가, 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주고 그리고 구직난에 허덕이는 애들한테 조금이나마 그래도 위로가 된다면, 이게 당장 취업에 성공하고 뭔가 많이 나아질 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진 않습니다. 단지 심리적으로 청년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저희가 청년들을 조사하면서 느끼는 것은…….

김판수 위원 국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이 부분은 진정으로 국장님이 생각하는, 방금 답변하신 말씀같이 청년문제를 그렇게 고민하고 심각히 생각하시면 이건 안 해야 돼요. 이 사업은 하면 안 돼요. 실질적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이런 소프트웨어 쪽으로 가야죠. 이거 일회성 아니에요, 일회성?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일회성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보고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은 구체적인 사업들이 개발되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본 위원이 더 확신을 갖고 이렇게 드리는 말씀은 얼마 전에 우수 고액납세자들 간담회가 있었어요, 간담회.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가 이거더라고요. 물론 청년 면접 부분 얘기도 나왔습니다. 제가 좀 자랑을 했어요. “도에서 이런 것도 추진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봤더니 그분들 얘기가 구직과 관련돼서 이런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그전에는 구인자가 구직자에게 취직을 하기 위해서 부탁을 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요즘은 구인자가 구직자에게 내가 갈지 말지를 통보한다.”라고 이야기하더라고. 그게 한 회사뿐이 아니라 여러 사장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그럼 하여간 생각이 잘못됐든지 제도가 잘못됐든지 뭔가 잘못된 거 아니에요? 저는 면접이 잘못돼서 취직이 안 된다고 생각을 안 한 거예요, 본 위원은. 그러면 근본적으로 우리 청년들이 취업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이런 장소 제공,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드려야죠. 해 드림에 있어서 면접수당 그거는 방법은 아니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면접수당이 전부는 아니고 단지 청년들에게 위로가 되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부를 저희가 계속 노력해서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주시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국장님, 저는 청년실업 문제를 바로 우리 경기도가 다 해결하자는 얘기는 아니에요. 1명이 됐든 10명이 됐든 하나하나 만들어 가자는 얘기예요. 지금 위로하자고 세금 걷어 가지고 예산을 써요? 청년들 마음 위로하려고 써요? 그 사고를 갖고 계시니까 이게 말이 길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차라리 이걸 꼭 하시고 싶으면,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진짜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 더욱더 기회를 주자.’ 이런 측면에서 차라리 청년 면접수당보다는 청년 취업수당이라고 바꿔 가지고 줘라. 차라리 취업한 사람들 그분들에게 취업하느라고, 취업한 분들도 면접 보잖아요. 그분들에게 차라리 그런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서 다시 설계하라는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취업해서 있는 중소기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등 각종 지원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아니, 그거하고 상관없이 그냥. 그러니까 새로 취직하신 분들, 그분들도 다 면접을 거치잖아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김판수 위원 차라리 그분들에게 열심히 사회에 기여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더 기회를 주는 쪽으로 한번 설계를 해 보세요. 설계해 보시기를 주문을 드리고. 면접수당과 관련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지금 해 왔는데 이거 잠깐 보니까 그러네요. 신용불량자는 타인 계좌로 보낸다고 되어 있구먼, 지급을. 이거 금융실명제법 위반 아니에요, 다른 사람 명의로 보내면?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 부분은 조금 더…….

김판수 위원 상관없습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좀 더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의회의 그런 준비를 하실 때는 철저하게 좀 하시고 준비를 더 하세요. 지금 당장 주는 게 문제가 아니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수고하셨…….

김판수 위원 기업하시는 분들 먹을 거 못 먹고 잘 거 못 자고 다 모아서 세금 내는 거예요, 열심히 한 푼이라도 모아서 세금 내는 거예요. 그런 예산이 유효적절하게 적기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라니까. 제가 간곡히 부탁을 드릴게요. 그렇게 좀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좀 더 치밀하게, 하여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전체적으로 다 공감하고 그러나 위로가 되는 게 작을 수도 있지만 청년들이 갖고 있는, 저희가 청년위원회를 하면서 그 부분이 많이 또 의견이 있었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김판수 위원 국장님 고생하셨는데 위로라는 개념 빼시고 실질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프로그램을 만드세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김판수 위원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중학생 역사원정대 사업이요.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사업이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혹시 추진계획을 좀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중학생 역사원정대 사업은 지금 임정 100주년을 맞이해서 청소년들에게 자주독립과 항일투쟁 역사의식을 고취해 주기 위해서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항일투쟁 역사나 이런 것들이 주로 중국과 그다음에 블라디보스토크 이런 데 역사현장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해서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장소를 선정했으며 선생님들하고 같이, 교육청하고 같이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황수영 위원 국내에 유적지도 많잖아요? 그런데 굳이 해외로 선택한 이유는 뭐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로 중국에 임시정부 옛날 역사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요. 국내에는 그런 역사들을 항시 볼 수도 있지만 그런 생생한 역사가 국내에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중학생들을 통해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주고자 부득이 모두에 설명드렸듯이 중국과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황수영 위원 보니까 대상이 중학생으로 한정돼 있어요. 그러면 좀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되는데 혹시 이에 대한 대책은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여러 가지 지금 학생들이 단체로 활동하는 데에 대해서, 안전에 대해서 무지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굉장히 많이 고민을 했고요. 교육청에 이런 거에 대한 자체 지침이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게 국외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외교부랑도 협업을 했습니다. 외교부랑 협업을 해서, 외교부의 재외국민보호과랑 저희가 협업을 해서요, 외국에 가시는 분들 선생님이나 관리자 그다음에 학생들한테 다 안전교육을 시킬 예정이고요. 아울러서 보험도 여행자보험 또 학교에 있는 보험도 같이 들어서 할 예정이고요. 또 거기 현지에 있는 영사관, 중국은 동북아3과랑 같이 할 거고요 그다음에 유라시아과는 소련을 같이 연계해서 저희가 비상근무체계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황수영 위원 알겠습니다. 보니까 상임위에서 절반으로 삭감된 것 같아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상임위에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많이 하셨고 그랬는데 사실 중2 학생들이 경기도에 2019년 4월 1일 기준으로 11만 명이 있습니다. 11만 명 있는데 그 중2 학생들의 한 850명을 하면 약 11만 명의 0.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에서도 여러 가지 염려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시군에다 이걸 내려줘서 하면 어떻겠냐?” 이런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시군에서 이것 때문에 별도로 또 계약을 해서 한다는 것은 굉장히 행정력 낭비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초래할 수 있어서 저희가 일괄적으로 하는데요. 이런 여러 가지 학생들에게 지역의 편의라든가 그다음에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참여기회를 골고루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원상대로 올려주셨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이 사업에도 또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역사관을 고취시켜 주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일단 잘 알겠고요. 개인적인 본 위원 생각입니다마는 막상 지금 경기도 학생들이 해외에 나갈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게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본 위원은 오히려 확대되면…….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질문을 드려봤던 거고요.

다음 질문은요. 어린이집 운영 지원 예산이 증액돼서 올라왔어요. 보니까 42억 정도가 지금 증액된 거 같은데, 맞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맞습니다.

황수영 위원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42억에 대해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거는 위원님들도 잘 아시고, 지금 어린이집의 어려운 사정들을 위원님들도 익히 많이 지역구에서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대한 증액 요구가 저희가 2019년도 본예산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여러 가지 어려운 점과 그다음에 사전절차 미이행 여러 가지 들어서 반영을 못 시켰고요. 이번 1회 추경에 어린이집이 어려운 점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저희가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서 42억을 계상했는데요. 거기에는 지금 급식비가 11년간 동결되었습니다, 어린이들 급식비. 어린이 급식비는 1급식, 2간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1,745원을 반영하고 있어서 그런 것들을 우선 현실화시켜 주고요. 그거를 월별 약 7,400원을 반영해서 현실화시켜 주고 운영비도 어려운 점은 있어서 일단은 어린이당 2,600원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저희가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잘 알겠고요. 그런데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상임위에서 증액된 내용이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5,000원씩 주는 걸로 되어 있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상임위에서는 어린이집의 운영비를 1만 원씩 계상했습니다, 증액을.

황수영 위원 원래 7,600원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7,600원. 급식비는 그대로 두고요, 운영비를 1만 2,600원으로 증액을 시켰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러니까 5,000원이 증액된 거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1만 원이 증액된 겁니다.

황수영 위원 아, 1만 원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황수영 위원 그러면 그냥 어린이 한 명당 원장한테 무조건 지원하는 건가요?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어린이 한 명당 어린이집별로 지원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린이집의 운영비로 이 돈을 쓸 수 있게 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어떻게 쓰는 거죠? 원장이 맘대로 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5,000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다 마음대로 쓸 수는 없고요. 어린이집에는 다 항목별로 기준이, 어떻게 어떻게 쓰라는 항목 기준이 다 내려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은 어린이집 운영하는 데 어려운 데에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보기에는 정확하게 어떠한 것도 없이 원장한테 그냥 5,000원씩 주는 거 같은데 지금 이런 문제들 예방대책 없이 예산 편성되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런 점들은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게 지금 도가 30%, 시군이 70%인가요, 이것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매칭률을 30 대 7로 정했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게 시군과 조율이 됐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시군재정협의는 지금 어린이집당 1만 원 인상을 시군재정협의를 완료했습니다.

황수영 위원 1만 원으로 마무리됐다고 저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1만 원 이상 올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안 됐죠? 됐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아직 협의 안 됐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러면 시군 반발이 크지 않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거는 저희가 임의로 올릴 수 있는 사정이 못 됩니다.

황수영 위원 충분히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된 걸 설명 좀 해 보시죠. 그냥 하신 이유가 뭐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저희가 시군재정협의는 모두에도 설명드렸듯이 어린이당 1만 원 정도로 올렸고요. 거기에 11년간 동결돼 있는 급식비를, 유치원이 지금 한 어린이당 2,650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의 수준은 해야 될 것 같아서 2,650원으로 올리려면 지금 월 7,400원은 가야 될 것 같고요. 그 나머지 분에 대해서, 2,600원에 대해서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걸로 정했고요. 저희가 점차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물론 경기도의 지원 없이는 어린이집이 운영이 불가능하겠죠. 그렇지만 이 예산에 대해선 본 위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어린이집의 어려운 사정들은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한 번에 다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못 되기 때문에 그리고 교육부랑 지속적으로……. 아, 보건복지부랑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면서 이런 것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지금 시간이 지나서 평생교육국은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보건복지국장님. 사업설명서 220페이지에 장애인 법정의무고용 미준수 고용부담금 설명 좀 해 주시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예산을 올린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도 소속 공무원…….

소영환 위원 크게 얘기해 주세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도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가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해서 18년도 장애인 의무고용률 2.9%를 미준수했기 때문에 거기에 할 수 없이 저희가 내는 고용부담금 납부액입니다. 지난해에는 저희가 하여튼 조금 관리가 미흡해서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지만 19년도에는 적극적으로 고용을 관리하고 있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지금 고용부담의무를 더 상회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국장님, 2018년도에는 고용률이 2.9%죠, 의무고용이?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소영환 위원 19년부터는 3.4%로 오른 거죠? 국가기관에서 이런 걸 안 지켜서 이런 부담금을 내고 있다는 게 사실 진짜 안 된다고 봅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소영환 위원 장애인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복지, 행사서부터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런 고용을 해 줘야 그분들이 자립을 할 수 있고 그런데, 지금 자료 좀 줘 보십시오. 각 산하단체의 고용비율을 해서 자료 좀 넘겨주시고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공공기관 부담금까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일반 사기업에서도 안 하는데 공공기관 먼저 이런 부담금 내는……. 이 돈을 내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됩니다. 죄송합니다.

소영환 위원 매년 보면 이게 있더라고요. 있는데 진짜 장애인들을 위하는 그런 국이라면 이런 거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쳐서 경기도에 있는 각 산하단체에서부터, 이런 것부터 고쳐나가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저희 공공기관장 회의 때 지사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하셔서 올해는 그런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앞으로 확대돼서 50인 이상 되면 의무적으로 고용하게끔 만들고 있는데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소영환 위원 선제적으로 해서 이런 고용부담금으로 국민이 낸 세금 갖다 넣고 이런 일은 없어야 될 거 아닙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소영환 위원 지금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뭐 하지만 내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진짜 이거는 국장님이 최전방에서 솔선수범해서 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런 일이 없도록 향후 내용까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준비된 내용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예산서 663쪽. 경기복지재단 관련해서요. 이번에 7억 5,000을 증액하셨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7억 5,000을 증액하시게 됐나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복지재단 예산이 정책연구개발, 교육훈련, 사업지원, 기획홍보, 연구지원 등에 하여튼 전체적으로 7억 5,000을 요구하였습니다. 지난해에 한 10억 이상의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런데 본래 복지재단 예산 지원의 출연금이 17년도 49억, 18년도 59억이었는데…….

소영환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알고 있는데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하면서 같이 많이 삭감되었습니다.

소영환 위원 한 가지만 짚고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정책연구개발비로 해서 2억 500만 원을 증액하셨어요. 그리고 지금 2019년 5월 20일 기준으로 해서 정책연구개발비는 13%밖에 안 썼어요. 5,900만 원 쓰셨고 또 작년에는 지출액이 2억 8,200밖에 안 됩니다. 본예산에서 4억 5,600 세웠어요. 상당히 많이 세웠는데, 작년 비해서. 또 이렇게 증액해서 올라오고. 이건 쓰시고 나중에 모자라면 하셔야 되고 또 이 부분이 잔액이 남으면 어떻게 됩니까? 반납 의무가 없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다시 이월해서 순세계잉여금으로 다시 쓰게 됩니다.

소영환 위원 그렇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소영환 위원 그러니까 더 철저히 관리하셔야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소영환 위원 집행잔액이 2억 4,500만 원 남았더라고요, 작년에. 그런데 또 올해는 6억 6,100만 원을 세우셨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복지재단의 기능이 지금 여러 도에서 하는 공공복지사업들을 많이 수탁받아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탁…….

소영환 위원 있는 범위 내에서 해도 저는 충분히 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복지재단의 기능이 정책연구기능이 주된 기능으로 있는 기관인 만큼 그 정책연구기능에 중점을 두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까진 수탁사업을 많이…….

소영환 위원 지금 6월 달이 다 됐는데 집행률은 왜 이렇게 낮습니까? 13%밖에 되지 않습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지금 이월된 부분, 이월금액을 썼기 때문에 전체 본예산 대비해서는 집행률이 낮게 보이게 됩니다. 사회정책지원연구 5건이 저희가 요청해서 이월되었고 이월금액이 1억 3,6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여하간에 이 복지재단뿐만 아니라……. 복지재단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각 산하단체에 보면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일들이.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잘 챙기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건 반납하지도 않고 너무 출연 그쪽으로 넘어가는 거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고. 평생교육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산서 907쪽에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이 있는데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소영환 위원 2016년도부터 보면 7억 7,000만 원, 2017년엔 6억, 2018년엔 9억 8,000, 2019년에 20억을 세웠는데요. 이 증가율을 보면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지금 늘고 있는데 또 1억이 추경에 들어왔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예산 증가가 그렇게 많이 된 부분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분하고 그리고 금년도 예산에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해서 10억의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청소년노동인권 10억이 추가적으로 편성된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기 세워진 예산 가지고도 충분히 이걸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또 추경에 이런 행사성 교육이라고 해서 1억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지금 현재 3ㆍ1운동하고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작년부터 정부 차원에서도 추진을…….

소영환 위원 그럼 작년에 하셨어야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건 저희가 사업을 미처 구상을 못 했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기념사업단에서 지난 3월 달에 제시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검토를 해 본 결과 이 부분은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바람직한 사업이 아니냐. 물론 기존에 있는 사업비 갖고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상임위의 의견도 있었습니다마는 기존에 있는 사업들은 기존에 나름대로 민주시민 관련해서 그리고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해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여기뿐만 아니라 이렇게 들어오는 사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909쪽에 보면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있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소영환 위원 1억 들어왔는데요. 이건 각 기초단체에서 엄청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까지 진로진학 관련해서 이걸 꼭 해야 됩니까? 제가 사는 고양시만 해도 이런 예산들이 많아 가지고 계속 하고 있는데 도까지 진로진학 관련해서 이런 행사성, 어떻게 하시려고 이 예산 세우신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 예산은 당초예산에 편성됐다가 삭감이 되고 저희가 추경에 다시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당초예산 편성할 때는 시군에서 직접 저희가 도비지원해 가지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걸로 계획이 돼 있다가 상임위 심의 때 위원님들께서 이건 교육청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의견을 주셔 가지고 저희가 금년 초부터 교육청하고 지속협의를 해서, 물론 시군에서도 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청에서도 진로진학센터를 갖고서 운영하는데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영환 위원 아니에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킨텍스에서 합니다. 수천 명 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시군에서 그렇게, 고양시 같은 경우에는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저도 얘기를 들었고요.

소영환 위원 이게 권역별로 하시는데 그러면 순수 도비만 갖고 하시는 겁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제가 알기로는 고등학교 진로진학 관련해서는 기초단체에서 안 하는 기초단체가 없습니다. 거의 다 합니다. 그런데 굳이 도에서 이런 사업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제가 시군에서 진로진학 상담한 결과를 보니까요. 제가 판단할 때는 이러한 진로진학 상담은 시군에서도 잘 하고 계시지만 교육청에서도 좀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 오히려 더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소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손희정 위원 파주의 손희정입니다. 보건복지국장님.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손희정 위원 어제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발언을 하신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어제 총괄 할 때 발언을 하시고 나서 기사가 여러 개 떴는데 그중의 하나 뉴시스에 난 기사를 보니까요. 국장님이 어제 보건복지부의 협의가 없어도 강행할 의사가 있다, 의회가 동의만 해 주면 강행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기사에 보니까 그걸 살짝 철회하는 뉘앙스인데 어떤 게 맞는 기조입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원칙은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치고 가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협의가 되도록 저희가 적극…….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협의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러면 어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 공식적으로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우선 모든 방법을, 저희는 올해 예산집행이 되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열어놓고 다방면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검토는 하세요. 제가 검토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만약에 협의가 불발됐다, 그래도 강행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 가능성도 열어놓고 법적인 문제가 여러 가지 따르기 때문에 법적인 검토를 다 마치고 의회와 상의를 해서 진행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열어놓고, 그런데 그전에 저희가 복지부랑 협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기본소득도 복지부랑 여러 차례, 열 번 이상 회의를 통해서 지난 3월 26일 날 협의가 완료되었고 이 부분도 저희가 같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희정 위원 국장님, 자꾸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뉴시스에 난 기사에 보면 뭐라고 되어 있느냐면 “국장 발언에 대해 담당부서 관계자는”,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어느 분이 인터뷰에 응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예결위원들이 너무 다그치는 바람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발언권을 넘겨받은 국장이 순간적으로 그렇게 답변한 것 같다. 강행 검토는 사실이 아니다.” 이건 어떤 분이 하셨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이 인터뷰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정확하지는 않지만 하여튼 누가 했을 거라고 봅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면 이 직원의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신 겁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지금 그러니까 강행이란 말의 표현이 조금은 어려움이…….

손희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정확하게 답변 좀 해 주세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정확하게는 협의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거고 현재 협의가…….

손희정 위원 그래서 협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협의가 안 되는 경우는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법적으로 먼저 검토가 완벽하게 돼야 되고 그다음에…….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협의가 안 돼도 시행할 생각이 있으시단 건가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의회랑 상의를 해서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 가능성이 도대체 뭐예요, 그 가능성이라는 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 가능성을 열고 복지부랑 협의에 임할 겁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도 협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 가능성을 열고 협의하는 것과 가능성을 열어놓지 않고 협의하는 것은…….

손희정 위원 가능성을 열고 협의하는 건 당연한 거죠. 그러면 이거 협의가 안 될 거야라는 전제조건으로 협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 부분이 아니고 협의가 안 되면 그냥 강행한다는 가능성도 열어놓고 협의를 하는 것과 우리가 복지부…….

손희정 위원 그러면 협의가 안 돼도 강행할 수도 있다라는 말씀이죠?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할 수도 있다라는 말씀인 거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손희정 위원 공식적인 발언으로 제가 인지해도 되겠습니까? 어제는 얼떨결에 답변하셨다고 하시니까…….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가능성은 열어놓고 법적으로 검토하고 의회랑 상의해서 결정해서 진행할 내용입니다.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만약에 재협의 없이 이걸 시행하게 되면 어떤 페널티가 오는지는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어떤 페널티가 있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행안부장관이 이 사업 지급한 예산범위만큼 교부세를 감액할 수가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또요? 그것 하나밖에 없나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아니, 그것 말고 또 복지부장관의 시정명령과 취소처분 그리고 대법원 제소까지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 기사에 보면 보건복지부에서는 법적 검토까지 하겠다라고 기사에 났습니다. 이렇게까지 보건복지부는 완강한데도 불구하고 재협의가 안 되면 강행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의견이신 거죠? 제가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의견을 그 가능성은 열어놓고 저희가…….

손희정 위원 이 답변에 대해서는 얼떨결에 답변했다 이런 언론플레이 하지 마시고요.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가능성을 열어놓은 부분에 대해서, 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손희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일단 여성가족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여성창업지원 관련해서 여성창업지원사업의 창업플랫폼이랑 창업성장센터의 차이점, 유사점 이것 비교해서 자료를 달라고 그랬는데 아직 안 왔습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자료를 신청했던 게 시간이 꽤 됐는데 아직까지 자료가 안 왔다면 그전에 이런 것들이 준비가 안 돼 있었다든가 아니면 그 차이점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아직 검토가 안 됐었다든가 아니면 질의를 자료 없이 하는 걸 보고 나서 저 뒤쪽에 와서, 속기록에 안 남는 저 뒤쪽에 와서 또 설득하러 오시겠다든가 여러 가지 가능성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예결위가 작년부터 지금 1년째 하고 있는데 계속 이런 일들이 발생을 해요. 발생을 하고 그러고 나서 사실 공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먼저고 그걸로 안 됐을 때 결국은 어떤 설명을 통해서 보완을 해야 되는데 기본적인 자료조차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이 지나가게 돼요. 그러면 질의할 때 제대로 질의를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그런 아쉬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아니, 답변 여쭤보지 않았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간단하게 사실은 자료를 제출했다고 지금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분류가 덜 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자료는 제출했고요.

지석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일단 평생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건데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지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혹시 교육청에서 진학상담 전문교사가 약 150명 그래서 부족하다, 도에서 협력해서 같이 해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교육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교육청은 일단 진로진학 관련해 가지고는 각 학교에서 진로진학부장 선생님하고 그리고 담임선생님들이 1차적으로 하고요. 그리고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있는데 거기에는 각 학교에서 상담을 사전에 예약하면 센터에서 상담선생님을 학교로 보내서 상담을 하고 아니면 학생들이 직접 센터에 와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난번에 삭감된 이유가 어떤 거였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당초 저희가 시군하고 협력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진했다가 상임위 예산심의 때 이건 교육청에서 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의견을 주셔 가지고 올해 초에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다면 교육청도 담당인력이 1명밖에 없으니까 최소한 할 수 있는 것만큼만 하자 해서 권역별로 두 번씩 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런데 이게 진로진학이라는 것이, 여기 보면 일단 예산 세우실 때 상담원을 30명으로 잡으신 것 같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1회.

지석환 위원 인건비 잡힌 것 보니까, 1회에. 그래서 총 8회 하는 걸로 이렇게 잡혀 있습니다. 그러면 학생 1인당 상담시간이 얼마나 되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통상적으로 보면 40분 이상 소요되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게 학생하고 부모님하고 같이 오셔 가지고 상담을 받는 거거든요.

지석환 위원 그런데 이게 좀, 교육청도 아마 보완하려고 아마 많이 노력을 하고 있을 텐데 본 위원 주변에는 이쪽에 계신 분들이 꽤 있어요. 본 위원도 예전에 이런 상담을 했던 사람 중의 하나로서 이게 거의 1년여 동안 한 학생을 붙잡고 그 학생의 어떤 전공을 찾아주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한 시간 또 몇 번 이렇게 해서 찾는다는 게 상당히 힘든데 교육청도 아마 이 부분을 계속 보완하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입장에서 바로 여기 지원사업을 추경으로 세웠다, 본 위원으로서는 이해가 좀 잘 안 가는데 이렇게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지 한번 조금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일단 좀 부유한 층에서는 그래도 사설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진로진학상담을 충분히 받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진로진학상담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교육청에서 진로진학지원센터 금년도에 한 100회 정도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금년도에는 저희가 시범이기 때문에 그룹별로, 권역별로 해서 여덟 번 정도 한다고 그러면 학생들 대상으로 하면 한 1,200명 정도, 부모님하고 같이 오기 때문에 2,400명 이렇게 수요가 나오는데 많지는 않지만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추진을 해 보고,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확대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짧게만 더 하겠습니다. 이미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 하나 있잖아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교육청이요? 네.

지석환 위원 그것과도 유사한데 그래서 조금 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들어가는 비용이나 아니면 지금 설계돼 있는 걸 보면 학생들에게 도움될 그런 것들이 많이 미미한 것 같아요. 그래서 검토를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는 이 진로진학상담이 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학생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이런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상담을 받으면서 자기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의 진로를 확립할 수 있는 그런 지속성이 좀 있어야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석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지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저출산 문제 중의 하나인 보육과 교육이라고 생각하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영유아는 동일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죠, 국장님? 동의하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맞습니다.

이영봉 위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2019년 본예산에 담았는데 삭감됐던 이유가 뭐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본예산에 담았을 때는 사전절차인 시군과 재정협의도 안 돼 있었고 그거에 대한 검토가 전혀 안 돼 있었던 상태입니다.

이영봉 위원 준비 부족으로 인해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사전절차 미흡입니다.

이영봉 위원 이게 그때 당시 예산규모가 어느 정도였었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때는 1인당 2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지원.

이영봉 위원 인당 2만 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그러면 국장님, 우리 경기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이 몇 개, 몇 개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금 801개입니다.

이영봉 위원 국공립이?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민간은 몇 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합쳐서요. 민간은 지금 3,751개, 가정은 6,423개소가 되겠습니다.

이영봉 위원 그러면 국공립은 전체 다 지원이 될 거고요. 민간에 지원되는 게 어느 어느 부분이 있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민간에 지원되는 것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기본보육료하고 저희가 보육료를 정부지원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ㆍ가정어린이집에는 지금 기본보육료가 어린이당 추가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봉 위원 이번 예산에 올리신 게 1인당 1만 원이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1만 원이고 거기에 급식비와 운영비 두 가지로 구분돼 있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봉 위원 그런데 이번에 1만 원을 왜 올리셨죠? 지난번에는 2만 원 올리셨는데.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시군과 협의를 해서 1만 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군에 지금 협의를 한 결과 1만 원 정도로 협의가 됐고요. 그리고 지금 아이들의 급식비가 굉장히 열악한 사정이라서 11년째 동결되었다고 모두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안심먹거리를 위해서 저희가 7,400원으로 부득이 책정되었고요. 나머지 2,600원은 운영비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영봉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이 부분은 경기도 매칭 때문에 시군이 부담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생각 안 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이것은,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래서 시군 재정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이걸 2만 원으로 올리는 거에 대해서는 시군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봉 위원 현실적으로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 의정부 같은 경우에는 보육과 복지가 전체 예산 중에 53%가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7 대 3 이런 매칭비율로 제시해 사업을 하면 받아 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국장님, 이 사업을 제안하시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와 현장의 부분들을 좀 담으셨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요. 시군에서는 매칭률을 도가 많이 부담하면 굉장히 좋겠죠. 그런데 여러 가지로 보육은 공보육을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경기도에서도 이것 말고도 16개의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해 주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보육의 예산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이영봉 위원 그러면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이 경쟁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현실적으로 민간어린이집은 너무 열악하고 지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 공감합니다.

이영봉 위원 그러면 앞으로의 지원할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1만 원 증액은 시군과 시군재정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협의를 한 사항이 되겠고요. 그리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기리부터 우선 안심되게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그다음에 모자라는 운영비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영봉 위원 맺지를 못했는데요. 추가질의 때 다시 질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이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 장태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장태환 위원 의왕 출신 장태환입니다. 평생교육국에 잠깐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의 영어마을이 지금 체인지업캠퍼스로 싹 바뀌었어요, 파주하고 양평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명칭 변경했습니다.

장태환 위원 지금 명칭도 바꾸고 그러면서 이게 그동안 계속 사업을 해 왔던 것 아닌가요? 신규사업으로 신청이 돼 있어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육은 무료영어교육이 있고요, 일반영어교육이 있습니다. 무료영어교육은 저소득층이나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하는 거고요. 일반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비를 받습니다. 그런데 지금 편성된 부분은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무료영어교육도 하고 무료미래교육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경기도 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비의 50% 정도는 도에서 지원해 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냐,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도 저감시키고 그다음에 체인지업캠퍼스도 좀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이번에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장태환 위원 지금 여기 그동안 이용실적들은 좀 어때요? 전체 학생들이 우리 교육청하고 협력해서 하는 사업일 것 아닙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일반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청에도 협조요청을 해 가지고 학교에서도 많이 협조를 해 주고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신청이 굉장히 많은가요? 지금 대부분 영어마을 전에 할 때 보면 이용자가 없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던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안산에 있는 영어마을도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안산은 평생대학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별도로 운영을……. 안산영어마을은 폐지가 됐습니다.

장태환 위원 그러니까 이용자가 없어서 좀 그런 것 아니에요, 전에 비해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장태환 위원 그래서 새로 이걸 하는데 주말에도 아마 개방해서 이용하는 것 같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주말에도 운영합니다.

장태환 위원 입장료도 무료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장태환 위원 민간인들도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래서 주말에는 할 수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주말프로그램이 있어 가지고요. 가족단위로 와 가지고…….

장태환 위원 거기에 그러면 주말에도 강사들이 충분히…….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다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아, 그래요? 강사들은 그러면 거기 상근하는 분들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거기 기숙사가 있어 가지고요. 저희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태환 위원 마저 제가 궁금해서 질문을 했는데 이 부분이 좀 잘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장태환 위원 이따가 다시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장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입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이 아까 말씀을 하셨지만 법적 의무고용부담금에 대해서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공 고용비율이 2.9%에서 3.4%로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2.4%도 이렇게 준수하기가 어려운데 이거 3.4%로 상향 조정이 되면 이게 과연 이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가고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 가지 질의사항이 있지만 이 제도가 시작한 지 지금 28년 됐죠, 이 제도가 시작이 된 지?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네.

양운석 위원 아니, 그냥 앉으셔도 돼요. 전체적으로 각 국이 다 들으셔야 되니까. 앞으로 이 부담금에 관련해서는 예산심의서에 이 항목이 적시가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전향적으로 앞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들어가시고요. 여성가족국 잠깐. 마찬가지로 이 사업에 제가 좀 관심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이 질의를 했던 사항인데 임시정부 100주년 중학생 역사원정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민간위탁이라고 하셨는데 선정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민간위탁은 공모해서 저희가 할 예정입니다.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양운석 위원 공모인데 공모의 자격에 어떤 제한된 게 있습니까? 자격.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세부적으로 자격은 전문성, 청소년 활동 또는 교육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민간단체나 기관에 저희가 위탁을 할 예정입니다.

양운석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산출내역서에 보면 인솔관계자 109만 6,000원×92명 이렇게 돼 있죠? 산출내역서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 인솔관계자가 선생님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선생님 두 분이 되겠습니다. 역사선생님하고요. 그다음에 보건선생님 그다음에 소방직이 하나 들어갈 거고요. 관리자가 한 사람 갈 겁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게 팀이 지금 34팀이라고 이렇게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렇죠? 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33팀입니다.

양운석 위원 자료에는 34팀으로 나와 있는데, 그래서 33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33회이기 때문에 33팀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33팀이라고 하고 92명이 어떻게 산정이 돼서 나온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은 26명이 되겠고요. 관리자는 4명이 같이 가는 걸로 저희가 정리를 했고요. 거기다가 어려운 학생들, 저소득층 학생들을 저희가 잡았습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 아니. 압니다. 그럼 관리자가 4명이면 33팀 해도 이 숫자 92명이 안 나온다는 얘기예요. 이해가 안 가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거기에 부득이 한두 분 정도는 추가를 하실 수 있는 그런 저기를 넣어놨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 항목에다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학교 밖 청소년들이 2팀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산출내역서에 이렇게 그냥 넣어놨다고 하시면 곤란하고요, 그렇게 하셔도 안 되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니, 학교 밖 청소년 2팀을 생각해서 거기에 넣어놓은 것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리고 이게 중학생이라고 했습니다, 대상이.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게 교육청 소관 사업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의견, 아까 협업은 했다고 하셨는데.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임정 100주년 사업이고 저희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활동 조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국가관 확립과 이런 것들을 했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업을 해서 가는 걸로 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죠. 예를 들어서 대상이 청소년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부합된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사업대상이 중학생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중학교 2학년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잡았습니다.

양운석 위원 다음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계획서에 보면 5∼6월에 민간위탁 선정. 아직 선정 안 하셨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참가자교육 7월 33개 팀, 유적답사는 8월에서 10월. 그러면 제가 생각하기에 이게 일정이 촉박할 것 같은데 사전준비를 해서 2019년의 본예산 때 사업계획을 좀 수립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좀 아쉬움이 있어서 사전에 그런 것들을 충분히 준비를 했었으면 본예산에 들어갔을 텐데 임정 100주년과 관련해서 연초에 교육청과 협의하고 이런 계획을 세우다 보니까 조금 늦어서 본예산에 못 들어갔음을 부득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양운석 위원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이게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청소년이 됐든 학생이 됐든 이게 역사적 가치도 있고 교육적 가치도 있고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거든요. 이런 좋은 사업을 사전에 검토도 좀 하시고 계획도 세심하게 세우셔서 실행했으면 하는데 거기에 좀 아쉬운 점이 많아서 지금 말씀을 드렸고 또 궁금한 점이 산출내역서에 근거자료가 수당이라고 또 있어요. 지금 제가 좀 물어볼 게 많은데 시간이 됐기 때문에 이 선에서 마치겠습니다. 아무튼 이것 잘 좀 꼼꼼히 챙겨서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염려를 잘 담아서 저희가 충실하게 본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특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 사는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도록 더 촘촘히 노력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양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경기도의회가 2019년 본예산 심사 시에 경기도 산하기관 출연금 관리 허술을 지적해서 저희가 한 16개 기관에 대해서 산하기관별로다가 적게는 5%, 많게는 10%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였습니다. 삭감한 이유는 감독기관으로 하여금 출연기관에 대해서 경영효율화 방안을 진단하고 방안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감액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 다시 추경에 보건복지국과 여성가족국에서 요청을 했습니다. 이것 한 것과 관련해서 제가 신문에 보도된 사항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같이 동참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읽어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 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 및 도덕적 해이, 낙하산 인사 등의 문제를 들어 올해 출연금 5∼8%를 일괄 삭감하였다. 그런데 이를 비웃듯 일부 산하기관은 고정비인 인건비를 먼저 삭감하고 바로 다시 1회 추경에 삭감시킨 예산을 직원 인건비라며 올려 일괄 삭감시킨 의회의 결정을 농락하고 있다.”는 이런 기사내용을 상당히 크게 지금 보도를 했습니다. 이거 주요내용만 읽은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경기도의회뿐만이 아니라 보건복지국도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고 여성가족국도 산하기관을 지도감독하는 부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읽어드렸고 이것과 관련해서 여성가족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여성가족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하단체가 몇 개 단체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2개 단체입니다.

유광국 위원 지금 저희가 본예산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삭감을 4억 5,800만 원 정도를 했고 삭감한 데서 지금 인건비라고 올라온 게 3억 5,000만 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알고 계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또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저희가 본예산에는 1억 2,300만 원 정도를 삭감했는데 5억 5,300만 원을 증액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우리 일선 시군에서도 예산절감 차원에서 5% 정도는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본청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런 차원에서 그런 산하기관에 대해서 예산을 쓰고 있는 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이런 차원에서 삭감을 한 사항인데 경기도의회의 이런 사항을 우리 집행부에서는 바로 반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게 신청한 사항을 보면.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항은 아니고요. 사실은 공공기관의 기간제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정원 상승시키면서 경기가족여성연구원은 1월 달에 22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인건비가 부득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게 상승이 되었고요. 청소년수련원은 거기도 전액 인건비로 주로 많이 들어가는데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제대로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지금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국에서 관리감독을 하는 부서입니다. 이런 신문에 게재되면 더 질책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진단한 자료가 있다면 제출해 주시고 아까 무기계약직의 전환 관계 때문에 늘었다는 얘기는 본예산에 그걸 세워야지 지금 추경에 세운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우리가 삭감시킨 건 인건비를 삭감시킨 게 아니에요. 아까 신문상에 똑같은 내용이잖아요. 삭감시킨 게 인건비를 삭감시킨 게 아니라 사업비 또는 경상비 내에서 5~10%를 절감시켜서 사업을 추진하는 뜻에서 삭감을 시킨 거지 인건비 삭감시킨 건 아닙니다. 신문에 낸 사항과 똑같은 답변을 하시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업비에는 시간제근로자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제근로자 인건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지금 무기계약직으로 올라가면서 당초 시간제계약직보다는 약 6.7%의 임금상승분이 주어집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예산이 현재 여기에 더 반영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그 자료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신 자료에 대해서 진단을 하셨다니까 그 진단하신 사항하고, 무기계약직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본예산에 삭감시킨 건 이런 분들에 대해서 삭감시킨 건 아닙니다. 이걸 갖다가 지금 예산에 본예산에서 삭감했기 때문에 지금 추경에 반영해 달라 이건 아까 신문에 난 것하고 똑같은 사항이에요.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검토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조금만 더 해도 되겠습니까? 한 2분만 더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네.

유광국 위원 보건복지국장님 나오세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유광국 위원 보건복지국에서도 경기복지재단 또 경기도의료원 이렇게 저희가 본예산에 삭감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복지재단은 한 10억 규모를 삭감했는데 이번에 7억 5,000을 올렸고 경기도의료원은 한 1억 900만 원 삭감했는데 17억 정도가 올라왔습니다. 아까 그것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자료로다가, 저희가 지금 출연기관에 대해서 예결위원회에서 조금 말이 많아서, 이게 신문에 보도된 사항이 많아서 정리를 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소명의 자료를 좀 내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의료원 공익적 운영비 지원으로 그 출연금으로 나가는 거는 옛날에 착한 적자라고 이야기하던 공공의료에서 그 내용을 공익적 운영비로 정리하였습니다. 예전에 경영개선비 지원으로…….

유광국 위원 아니, 저기 이건 답변하실 사항이 아니고.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예결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 된다면 반영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괄 삭감시킬 예정으로다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하여튼 충분히…….

유광국 위원 소명자료를 좀 내주십시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설명이 되도록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국장님, 약칭 아보전이라고 아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아보전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유근식 위원 아보전의 설치 이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보전은 지금 경기도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집들의 교사 역량 강화라든가 어린이집들의 지원을 위해서 지금 시군별로 설치되어 있고 경기도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여기 잘못 이해를 하고 계시는데요. 아동보호전문기관인데 어린이집 지원하고는 다른…….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 죄송합니다. 육아종을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보전은 아동학대나 그런 아동들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함이고요. 또 하나는 치료 이런 것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아보전의 발생 원인이 가해자는 누구고, 피해자는 결과적으로 아이들이지 않습니까? 가해자가 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아동학대의 주 제일 많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부모님들이라고 나와 있고요. 기타 그 아동 주변에 계신 분들로 나와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친부ㆍ친모나 그렇지 않으면 가족일가 그러한 사람들이 보호자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그러한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그게 아이들 피난기관이지 않습니까, 일종의? 그런데 그게 지금 아이들한테 충분하게 아이들 특성에 맞게끔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아이들이 지금 특수아동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보호요청을 했을 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한밤중에 보호요청을 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기아동관리라 그래서 CYS-net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신고를 받으면 그 아동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관련기관들이 같이 협업해서 그 아동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케어하는데요. 그 피해자는, 지금 가해를 하고 있다고요. 가해하고 있는데 그 아이들을 어떻게 데리고 오냐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가서 상담도 할 수 있고요. 차로 애들을 일시보호소나 이런 데로 격리시켜서 보호도 할 수 있고요. 여러 가지를 지금 병행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전문기관에서 상시대기를 하고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유근식 위원 일상적으로 보면 보호요청기관이 어디라고 생각, 가장 많은 보호요청을 해 오는 데가 어디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보통 아동들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위기전화신고 1388이 있습니다. 그래서 1388로 신고를 하거나 아니면 112로 신고를 해도 같이 통합운영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경찰서에서도 유기적으로 협조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와 있을 때 일시적으로 피난처가 지금 없습니다. 그 아이들을 수용하거나 일시적으로 보호해 가지고 다시 재보호자, 가해자한테 가면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는데 그 보호의 연속성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보호의 연속성은 저희가 자립기관까지 다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지금 충분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시설확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근식 위원 쉼터가 있거든요. 청소년쉼터가 있습니다. 청소년쉼터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해서 일시적으로나마 청소년쉼터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게 연결 관계가 돼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유기적으로 연결하도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지금 보면 지자체별로 쉼터가 없는 데가 많습니다. 보통 피해를 보면 한밤중이거나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아이들이 장시간의 이동거리가 있고 또 그중에는 특수아동들이 있기 때문에 분리 요청이 되는데 그것도 대비하고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준비만 하지 마시고요. 계속 실질적으로 현황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자료는 드리겠고요. 청소년쉼터, 청소년의 안정된 주거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서류는 제출하겠습니다.

유근식 위원 그 위치하고 쉼터하고 아보전 위치하고요. 여태까지 현황, 이용하는 현황 그리고 특수아동들하고 관계 그러한 부분을 자료로 요청합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유근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유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연희 국장님, 잠시만요. 훌륭하게 일 정말 잘하시는 국장님이신데 한 가지 좀 헷갈리신 게 있으신 것 같아서 제가, 아까 유광국 위원님이 가족여성연구원 인건비 문제 지적하신 게 있는데요. 사업설명서 보면 증감사유로 출연금 삭감에 따른 무기계약직 인건비 부족분이라는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광국 위원님이 문제제기하신 거니까요. 이 부분은 소위에서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때 충분히 한번 확인하셔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다음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송영만 위원 여성국장님 잠깐 나와 주시죠. 지금 상임위 예산을 심의한 내용 중에서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관련돼서 42억 3,598만 원을 증액시켰어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송영만 위원 증액이 됐는데 경기도 예산이 증액되면 시군과 협의가 필요할 텐데 7 대 3 비율로다가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시군과 협의가 가능한 것만 제가 판단하면 되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가능성 여부에 대한 것만 간단히 답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예산서에 개정한 어린이 1인당 1만 원분은 시군과 재정협의를 끝낸 사항이 되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2,600원으로 올린 거야 내가 그 내용은 아니까. 시군과 협의하게 되면 1만 2,600원이 지급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럼 시군에서 부담이 늘어나겠죠. 거기에 대한 것을 시군과 협의하면 가능한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모두에 그거에 대해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도와 시군이 지금 재정부담 굉장히 많이 안고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안고 있고 특히 이거에 대해서는 시군재정협의 때 금액에 대해서는 협의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추가로 만약에 이게 되게 된다면 굉장히 시군에도 무리가 가고 이 절차, 사전협의를 다시 또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절차상 이런 것들 때문에 집행이 굉장히 늦어지고 그로 인한 사업이 굉장히 더디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재정협의 된다라는 보장도 지금 현재로는 없는 사항입니다.

송영만 위원 상임위에서 충분하게 검토를 해서 아마 올린 것 같은데 국장님은 이거에 대해서 지금 아직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은데? 이거 동의를 못 한다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니요, 이건 사전절차가 분명히 시행돼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송영만 위원 위원들이 판단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복지여성실하고 아마 같이 해당되는 것 같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송영만 위원 그러면 다른 거는 전액 삭감된 부분들이 있어요. 여성가족국에서 지금 아이사랑놀이터 설치 지원과 관련돼서 6,375만 원을 추경에 세웠는데 전액 삭감이 됐어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송영만 위원 이게 사적 영역이기 때문에 예산 지원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으로다가 전액 삭감이 됐어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본예산에 처음에 들어갔을 때 그게 부모들 지원하는 비용이라고 생각을 하셔서 상임위에서 현장방문을 해 본 다음에 결정을 하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상임위에서 현장방문을 했었고요. 그래서 상임위에서 현장방문하면서 지금 아이 기르기 굉장히 어려운데 보육공동체 같은 것들을 형성하면 가정에 있는 아이들도 굉장히 좋지 않겠느냐, 그쪽으로 전환을 해서 지금 보육공동체 육성 지원금으로 저희가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영만 위원 두 번째, 전액 삭감된 것만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도립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지원과 관련돼서 채용절차가 완료된 후에 인건비 예산편성을 갖다 해야 된다,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5억 5,300이 다 삭감돼 버렸어요, 그렇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이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 대목에 대해선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그거에 대해서 지금 정원은 늘은 상태입니다. 정원은 평가담당관실에서 늘었는데요. 거기에 보면 임금 인상분과 경영평가성과금 그다음에 신규 운영ㆍ관리인력, 공공운영비, 카라반 글램핑 예약시스템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축 같은 게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급을 좀 조정해야 되고 임금 인상 같은 것들은 지금 자율인상분이 1.4% 있는데 그게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영성과금 같은 경우는 7월에 19년도 게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보고 난 다음에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위원님들의 말씀이 있어서 전액 삭감이 되었습니다.

송영만 위원 네, 일단 들어가시고요. 평생교육국장님 잠깐 나와 주세요. 평생교육국도 역시 1억, 1억 두 건이 있는데요. 하나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사업 지원과 관련돼서 1억 세웠다가 1억 전액 삭감. 그다음에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지원 이것도 1억을 세웠는데 1억이 전액 삭감됐어요. 내용을 보면 당초예산이 민주시민교육 예산을 활용하면 된다 이렇게 돼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교육청 자체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운 걸로 이렇게 돼 있어요. 예산에 대해서 처음부터 검토가 안 돼 가지고 사업을 갖다 세운 것인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제 질의 답변 시간이 지나가 버려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그 민주주의 관련해 가지고는 지난 3월 달에 경기도 3ㆍ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자문단에서 3월 달에 신규사업을 저희한테 제시를 해 주셔 가지고 저희가 현대사 관련해서 학생들한테 교육을 시켜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냐 하는 판단에서 사업을 수용했고요.

그다음에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같은 경우에는 2019년 당초예산에 시군 보조사업으로 사업비를 편성했었다가 상임위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에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 가지고 저희가 교육청하고 수차례 협의를 통해서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교육청에서 지금 담당할 수 있는 그 한도만큼만 추경에 편성을 하였습니다.

송영만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기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안기권 위원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여성국장님,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요청한 자료가 왔어요. 85개 아이놀이터에 관련해서 이거에 관련된 거와 160개 그룹에 대한 내용을 달라고 했었거든요. 그룹은 160개소라고 해서 돼 있는데 원래 그룹이라고 하면 저는 학부모들이 모여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인가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건 그 개념은 아닌가 봐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지금 아이사랑놀이터나 기존에 설치되었던 아이러브맘카페 같은 것들은 놀이터만 설치되어 있지 사실은 하드웨어만 설치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는 지금 하나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프트웨어들을 좀 보강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여기에 지원되는 그룹이, 그러면 지원되는 비용 자체가 거기에서 사용되는 필수품에 관련된 거를 지원해 주는 금액들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부모와 아동이 같이 놀이터에 가기 때문에 보육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그런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실질적으로 거기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현재 경기도에서 지원해서 그 비용으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를 지원하고자 한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이들의 놀이에 쓰여지는 스케치북이나 크레파스, 찰흙 같은 것들을, 부모와 같이 할 수 있는 재료 같은 것들을 여기다 구비해서 안전한 놀이시설이 될 수 있고 아이들의 능력을, 역량을 개발시켜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런데 각 지역에 있는 아동지역센터를 주로 거점으로 두고 있는 것 같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렇지 않은 곳도 있지만. 그런데 아동지역센터가 좀 거리가 멀어서 접근성이 어려운 곳도 있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래서 저희가 아이사랑놀이터를 앞으로 100개가 될 때까지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78개소가 있고 올해 7개소를 개소할 거고요.

안기권 위원 아이사랑놀이터 관련해서 육아공동센터 거리가 접근이 어렵거나 그러한 지역은 조금 적극적으로 아이사랑놀이터를 더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찾아주시고요. 이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질문 마무리하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시군과 같이 골고루 아이사랑놀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현재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중학생 역사원정대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학생은 어떻게 선발을 하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중학생은 독립유공자 자녀 그다음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그다음에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해 본 청소년 이런 분들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로 시군별로 하고자 합니다.

안기권 위원 임시정부 100주년 3ㆍ1운동 관련해 갖고 각 부처별로 예산이 지금 현재 많이 세워지고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아이들 교육 관련돼서는 현재 교육의 방침이 보편적 교육이거든요. 누구나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 그건 어떻게 지속화, 계속 하실 사업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이번 올해 19년도에는 마중물 역할을 위해서 자주독립 항일투쟁 역사를 다니고요. 이것이 굉장히 좋은 성과도 있고 또 곧 개선할 사항들이 나오는 것들을 보완해서 시군과 같이 공동분담으로 내년부터 추진하고자 합니다.

안기권 위원 우선 본 위원이 생각하는 거는 뭐냐면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 안에 3ㆍ1운동의 역사와 그다음에 우리가 임시정부 100주년에 관련된 역사들이 곳곳에 녹여져 있어요. 그러면 중학생이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인데 내 고향 자체도 잘 몰라요. 그러면 그 아이들이 내 고장에 있는, 우리가 얘기하는 현재 임시정부의 의미와 역사를 살릴 수 있도록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오히려 거기 있는 중학교에 있는 아이들이 대다수가 이용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이거를 하고자 하는 목표 자체가 뭐냐면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독립과 항일투쟁의 역사의식을 배우고 체험학습의 기회로 삼는다는 게 목적이면 우선 지역으로 움직여보고 그다음에 거기서 나온 아이들 중에 중국이나 기타 러시아로 가봤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이 있으면 그 아이들에서 실질적으로 참여를 끌어내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 거기에 대한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이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거는 교육청과 저희가 1월 달에 TF를 구성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장소로 주로 했으며 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들도 이런 역사장소로 국내는 많이 다니고 있다라는 말씀이 있어서 초등학교는 이번에 안 들어가고 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먼저 삼았습니다.

안기권 위원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까지 해서 3학년 애들은 지역을 배우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그다음에 대한민국, 세계를 배워요, 이렇게 학년별로. 이런 교육과정에 있어서 그렇게 진행할 순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하여튼 그 부분은 많이 신경 써 주십시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그리고 청소년수련시설 개선 및 보강사업에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예산이 세워진 이유가 필요해서 한 사업은 맞으신 것 같고, 그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시설은 사실 2001년도에 청소년수련시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가보셨겠지만 거기에는 굉장히 노후된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학생들이 항시 체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산재된 건물들의 필요한 그런 사항들을 여기에 보강사업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안기권 위원 지금 어떠한 하드웨어적인 것보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야영하러 왔을 때 체험하는 것이 실제로는 필요하거든요. 아까도 드론체험시설을 넣는다는 것은 4차 산업에 관련된 한 방향이라고 보면 되는데 실질적으로 야영장을 이용했던 분들이 할 수 있는 것 자체는 농사체험, 딸기체험 이런 거는 실제로 농가를 또 가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서 극기훈련을 하기에도 열악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아이들이 왔을 때 체험할 수 있게 파트별로 곤충체험이든 딸기체험이든 아니면 병영체험이든 약간 병행할 수 있는 다양성 있는 프로그램을 넣어서 필요하다라고 하면 경기도야영장이나 수련원을 온다라는 개념을 만들어주면 외부로 가지 않고 다 경기도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게 될 겁니다. 그런 방향도 한번 계획을 잡아서 본예산에 시행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사항들을 더 추가하고요. 기존에 거기 근처에 있는 갯벌체험이나 그다음에 축구드론, 4차원 이런 것들의, 친구들의 새로운 만족 충족을 위해서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안기권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상훈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최갑철 위원 부천 출신 최갑철 위원입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축공사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입니다.

최갑철 위원 자료 잘 받았고요. 내년도 5월 달까지네요, 사업기간이?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딱 1년 남았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당초보다 19억이 증액된 사유가 뭐라고 답변이 없었네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당초보다 59억이 증액됐습니다. 2014년도에 용역을 했기 때문에 그때보다 2018년, 4년 뒤에 물가상승률이 있었고 그다음에 내진설계 변경이라든가 또 신생에너지 반영이 높았고, 12%에서 22%로 높아졌습니다. 그 외에 저희 가스설비라든가 실험실의 냉난방시설 이런 것들이 조금 업데이트됐습니다.

최갑철 위원 현재 공정률이 24%라고 얘기했는데 1년 동안 사실 너무 늦어진 것 아닌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지금 공정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요. 올해 말에 86%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현재 집행내역이 65억 정도 나갔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럼 기이 확보금액이 얼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268억 원입니다.

최갑철 위원 268억에 65억 원이 남았으면 나머지 금액은 뭐 하고 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지금 268억 원 중에 65억이 지급되어서 24% 지출이 됐는데요. 9월까지는 268억이 다 소진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10월부터 12월까지 조금 20%의 공정률 때문에 추경에…….

최갑철 위원 지금 200억이 남았는데 9월까지, 지금 5월 달입니다. 네 달 정도 남았는데 200억이 나간다고요? 지금 나가는 속도로 봐서, 기성을 뜨는 속도로 봐서 약 20억씩 뜬다 하더라도 충분히 남는데 내년도 본예산에 집어넣는 게 맞지 않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위원님, 죄송합니다. 268억은 올해 본예산 78억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최갑철 위원 금년도 본예산에 들어간 78억을 포함해서 268억이고요. 추경에 84억을 신청한 것 아니에요. 나머지 잔여가 88억 남았고 지금 기성속도로 봐서 200억가량이 남았잖아요, 현재. 지금 현재 200억도 더 남았죠, 확보된 금액이?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203억 정도 남았습니다.

최갑철 위원 203억을 갖다가 금년도 내에 다 소진이 되냐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가능합니다. 지금 왜냐하면 268억이 60%의 공정률 금액입니다.

최갑철 위원 그렇다고 하면 작년도 본예산에 넣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제 얘기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본예산에 넣는 것이 좋았을 텐데요. 도의 예산사정상 60%를 보고…….

최갑철 위원 도의 예산사정을 보고서 넣는 거예요? 사정을 보고서 공정률을 따지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추경이 5월이나 있을 것 같으니까 추경 때까지는, 본예산에 78억을 반영해도 가능하지 않겠냐 해서 그렇게 합의하에 이렇게 본예산에 78억만 했습니다.

최갑철 위원 본 위원은 지금 현재 걱정되는 게 기성 속도로 봐서 월당 20억도 피치가 안 되는데 지금 남은 금액도 200억이 넘고 추경까지 하면 한 300억가량이 되는데 이 300억을 금년 내로 소진시킨다는 게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저희 감리단에서…….

최갑철 위원 여하튼 계획을 그렇게 잡았다고 하니까 믿을 수밖에 없고요. 그 금액에 맞춰서 중간 중간에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리고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사업에 대해서 지자체별로 수요를 받은 거예요, 아니면 대기오염이 나쁜 데를 중심으로 지역을 받은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일단 저희가 시군의 수요를 받습니다.

최갑철 위원 신청받은 데가 여섯 군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래요. 이상 없이 잘 설치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게 국비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국비 50% 반영이고 도비 25%, 시군비 25%입니다.

최갑철 위원 향후 이걸 원하는 지자체가 굉장히 많다라고 저도 예측을 하고요.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박상훈 최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박태희 위원 양주 출신의 박태희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여성가족국장님이 많이 바쁘시네요. 궁금한 사항 두어 가지만 여쭤볼게요. 사업설명서 176페이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문상담사 배치. 이 상담사 두 분이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상담사 두 분이 한 분은 놀이상담사고요. 한 분은 부모 그다음에 아이들 정서상담사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은 어떤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육아종합센터는 제가 모두에 설명드렸듯이 어린이집과 어린이집에 있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어린이집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서포팅을 해 주고 있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기존에 상담사가 없나요, 있지 않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기존에 상담사는 없고요. 컨설팅사만 있습니다. 상담사는 용인하고 광명에 1명씩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럼 컨설팅사하고 상담사하고 역할이 많이 다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컨설팅은 어린이집의 평가인증을 지원해 주는 컨설팅이 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상담사하고 놀이지도사가 국장님께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요즘은 애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서 지금 조례도 제정하고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에도 제가 설명드렸듯이 놀이터 그다음에 카페 이런 하드웨어적인 것은 있어도 아이들이 그런 것들을 놀 수 있는 이런 재료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지금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놀 권리를 위한 그런 것들의 모델링 사업을 경기도에서 잘 추진하고자 하는 마중물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사업설명 170페이지에 지금 관리인원 1명을 배치하겠다는데 이분의 역할은 어떤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시군 육아종에 저희들이 놀이사와 상담사 두 분씩 요구를 해서 그게 27군데 있습니다. 거기에 두 분씩 하면 54명의 상담사와 놀이사가 있는데 그것을 도 육아종에서 그분들 역량 강화라든가 프로그램, 경기도 내에 골고루 프로그램 보완 등을 하기 위해서 도 육아종에 한 분의 관리사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거 혹시 이번 추경 기조의 하나인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서 급작스럽게 만든 그런 사업은 아니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급작스럽게 만든 건 아니고요. 모두에 설명드렸듯이 19년 본예산에 넣었다가 본예산에서 상임위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현장확인을 하고 난 다음에 집어넣은 사업이 되겠고요. 주민참여예산으로 요구 들어온 사업이기도 합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래서 처음에 이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좀 더 보완이 많이 나가야 되겠고 이게 경상적경비가 많이 지불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가 있으셨습니다.

박태희 위원 상임위 위원님들께서도 이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니까 삭감하신 느낌이 드는데요. 충분하게 의회하고의 소통이 안 됐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충분한 소통이 안 되셨나 봐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상임위 위원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셨습니다, 나중에는.

박태희 위원 그런데 삭감이 된 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셨는데 삭감이 됐다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박태희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리고 평생교육국장님. 사업설명서 17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장태환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영어체험학습 올해 신규로 편성을 하신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보니까 과정이 2박 3일 있고 4박 5일이 있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박태희 위원 그래서 이 차이가 어떤지 설명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과정이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이렇게 과정이 있는데 지금 여기 사업설명서에는 2박 3일 그 정도만 표시를 했는데요. 이게 저희가 예를 들어 가지고 1박 2일 할 때 교육비가 우리 도민은 10만 원이고 경기도 외 학생들은 12만 원 받습니다. 그렇게 과정별로 차별화를 하는데 지금 저희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서는 무료교육을 100% 실시하고 있고 또 미래교육 관련해 가지고도 100%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편적 교육복지 그리고…….

박태희 위원 아니, 간단하게만. 차이가 어떤 차이를 두신 건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번에 현재 교육비를 내고 들어오는 경기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니까 2박 3일, 4박 5일 과정을 굳이 이렇게 나눌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교육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교육비 때문에 그러신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럼 이게 초ㆍ중ㆍ고로 되어 있는데 이게 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실효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지금 설계가 다 끝났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예산이 아직 확보가 안 됐기 때문에요.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면 이 설계할 때 고등학생, 저는 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또 이게 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고요.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면 이게 올해 일시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려봅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것도 마찬가지로 복지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성을 갖고 할 계획입니다.

박태희 위원 설계를 잘하셔서 정말 아이들한테 필요한 교육사업이 되었으면, 하게끔 만들어 주십시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리고 보건복지국장님 잠시 간단하게. 그래도 생각보다 오늘…….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보건복지국장 류영철입니다.

박태희 위원 생각보다 난타를 안 당하셨어요. 저는 많이 우려를 했는데,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많이 우려를 했는데.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면접수당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 상당히 많이 있으세요. 저는 그 부분이 우리 보건복지국에서 충분하게 소명을 못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보육에 관련되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고 그거에 대해서 지원을 더 확대해야 된다라고 얘기도 많이들 하셨는데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또 그 일환으로 하나의 청년에 대한 사업이나 예산들도 좀 더 확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만 아쉬운 것은 보건복지국의 공직자분들께서 이 부분을 충분하게 소명을 못 했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그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우리 국장님께서 면접수당이나 청년들에 대한 사업들에 있어서 위원님들께 충분하게끔, 위원님들이 그 사업에 대해서 공감을 할 수 있게끔 충분한 소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청년에 대한 새로운 예산이 들어가는 정책들이 지금까지 저희가 하지 않았던 길이고 잘 보이지 않고 잘 모르던 것이기 때문에 실체가 잘 안 잡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거와 달리 영유아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노인에 대한 지원은 지금 사업이 많이 나와 있고 그만큼 재원이 더 많이 투입되고 있지만 또 그 내용들은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애정과 관심이 간다고 봅니다. 그러나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은 아직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정책들을 저희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저희가 처음에 설명드렸던 대로 전체적으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까지 한 3조가량의 재원이 들어가고 노인에 대해서 2조 이상의 재원이 들어가는데 청년에게는 2,000억밖에 재원이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할 일은 많은데 저희가 하는 내용들이 조금은 의심스럽고 걱정스러울 거라고 인정은 됩니다. 그러나 저희 나름대로 면접수당에 대해서도 실체에 대해서도 저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저희도 잘 모르고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각 전문가들,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계속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걱정하시는 것만큼 저희가 더욱더 열심히 잘해서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들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태희 위원 그래서 보건복지국의 공직자 한 분 한 분들이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상훈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세명 위원님 질의하시죠.

최세명 위원 성남 출신 최세명입니다. 여성가족국일 것 같은데요. 오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평소 제가 어디 가면 누차 얘기하는 게 여성분들에 대한 이런 정책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제가 원래 하던 변호사 업계를 예로 들면 저희 업계, 변호사 업계가 여성차별이 굉장히 심해요. 그 이유는 저희는 출퇴근도 제대로 없이 근무해야 되고 사건 하나 맡으면 최소 반 년에서 1년 해야 되다 보니까 여자변호사를 뽑았다가 이분이 사건 들고 있다가 갑자기 결혼한다, 갑자기 출산한다 이러면 난리가 나거든요, 그렇게 없어져 버리면. 그리고 작은 회사들에서는 실제로 출산휴가, 육아휴가 이런 거 쓸 형편이 안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다 보니까 처음 뽑을 때부터 저희 업계가 차별이 굉장히 심합니다. 어떻게 보면 안 그래야 될 곳이 굉장히 차별이 심해요.

그래서 저는 여성정책의 기조랄까요? 제일 기본적인 게 이런 모성보호, 출산, 육아에 대한 보호가 그분들에게 실제 혜택이 돌아가야 되는 점 그리고 작은 기업들에게도 그런 출산, 육아에 대한 어떤 혜택을 준다거나 대체인력 구하는 쪽으로 저는 방향이 맞춰져야 한다고 평소에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되면, 사실 요즘에 시험 보면 여자분들이 훨씬 더 통상 남자분들보다 잘 보고 이런 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도 해결되고 출산문제도 해결될 거다 이런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저희 도 차원에서 그런 어떤 할당제를 강하게 건다거나 이런 정책을 펼 수는 없고 저희가 하는 일들이 어쩌다 보니 또 그런 쪽으로 많이 맞춰져 있어서 정책들을 잘 추진해 주셨으면 하고요. 그래서 차후에는 앞으로 제가 말씀드렸던 기업들이 작은 기업들, 특히 조그만 기업들에서는 사실 1명 빠져버리면 대체인력 구하기도 어렵고 이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하튼 그건 그렇고 지금 여기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사업 이게 양쪽으로 갈라져 있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최세명 위원 예산이 지금 보면 여성가족국 담당으로도 있고 복지여성실 쪽으로도 있고 양쪽으로 있거든요, 2개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저희 경기도가 부득이 북부청이 의정부에서 10개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최세명 위원 아, 그게 이렇게 나눠져 있는 그 부분인가요? 알겠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보니까 서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업명이……. 여기 뭐라고 적혀 있었는데. 서울에서 하여튼 이미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걸로 제가 여기 봤거든요. 서울시에서 여성안심보안관 이렇게 지금 실행되고 있는 걸 참고하셔서 나온 사업인 것 같은데 불법촬영 카메라, 핀홀 카메라 이런 것들은 사실 이게 장비가 있어도 찾기가 좀 어려워요. 그러니까 전파가 나오는 그런 형태면 장비로 찾아지는데 그게 아닌 경우에 그냥 녹화용으로 되어 있으면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냥 육안으로 찾든 더듬어 찾아야 되는데 이게 지금 사업에 한 분당 22일 그냥 근무하는, 아마 100만 원씩 나가는 거 보면 4시간 파트타임인가 보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주 3일 근무하고요.

최세명 위원 주 3일로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1일 6시간 근무합니다.

최세명 위원 1일 6시간이요. 이게 이분들에게 그런 단기 일자리 형식으로 나가는 건 좋은데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찾기가 일단 굉장히 어렵고 육안으로 찾아야 되는, 거의 그런 상황인데 이거 실효성이 있을까가 조금 걱정이 되어서 이거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다고 하니까 적발 건수 혹시 있으면 그 내용을 좀 알아봐서 알려주시고요. 그러니까 이분들 하루에 6시간 화장실 돌아다니면서 점검하시는 건데 좀 실적 있고 실효성 있게 실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적극 공감하고요. 이 사업은 사실 2018년도에 정부에서 특별교부금을 받아서 장비를 946대를 구입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시군에 저희가 다 분배를 했는데 시군의 공무원이 하청과나 공원과에서 이거를 다루고 있는데 그분들이 너무 바빠서 지금 점검해야 될 데는 1만 178개소입니다. 그런데 2018년도 하반기에 점검현황을 보니까 약 58% 그 정도밖에 점검을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시군하고 저희가 검토해서 일자리 창출도 하고 그다음에 여성단체나 학생들을 동원해서 이것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우리 생활의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세명 위원 조금만 더 드릴게요. 그러니까 장비가 일단 있다는 말씀이신데 제가 정확하게 알기로는 렌즈 자체를 잡아내는 그런 장비가 있는지는 저도 정확하게 모르겠어서 그 장비 스펙 일단 나중에 알려주시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렌즈탐지 스펙하고 그다음에 전파탐지 스펙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세명 위원 네, 그거 알려주시고. 전파에 대해서는 그거는 잡을 수 있는 거니까 어쨌거나 커버 치는 그 율 말고요. 저는 실제 카메라를 잡아 온 적발 건수 그거 두 가지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현재는 2018년도 하반기에 근무했는데 화장실에서 적발된 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거를 주 1회 주기적으로 돌아서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요. 사실 이것도 하나도 발견이 안 되면 좋은 거죠.

최세명 위원 네, 그렇긴 하죠. 어떤 내용인지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최세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황수영 위원 여성가족국장님. 자주 나오시네요. 전에 송영만 위원님하고 안기권 위원님도 질문했던 내용인데요. 아이사랑놀이터 또 육아공동체 운영비 지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이게 사업내용만 보면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의 놀 권리 확보와 다양한 놀이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해 준다는 취지인 것 같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사업인 것 같은데 일단 삭감돼서 올라왔고요. 제가 사실 요즘 지역에서 어린 아이들 부모님들 만나보면 키즈카페 같은 실내 놀이터를 공공기관에서 운영해 줬으면 하는 이야기를 실질적으로 듣습니다. 듣곤 하는데 그리고 또 미세먼지 때문에 실외보다는 요새 실내 놀이공간을 원하겠죠.

그리고 자주 가시는 분들은 민간이 운영하는 키즈카페 같은 데 가면 일주에 두세 번 가게 되면 한 번 방문할 때마다 보통 5~10만 원 든다고 합니다. 기본 2시간 입장료, 안에서 먹는 음식값, 체험비 합쳐서인데요. 그리고 또 거기서 일하는 분들이 전문보육교사들이 아니죠. 실질적으로 인건비 부담 때문에 학생들을 파트타임으로 많이 고용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가면. 그런 부분에서 아이들의 안전이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으니까 부모님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민간시설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부담도 줄여주는 사업인데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 위원들한테 설명이 좀 미흡했던 거 아닙니까,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설명이 초창기부터 조금 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위원님들이 많이 공감해 주시고 계신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상대적으로 지금 공공분야에서 안전이나 평등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이런 것들을 제공하면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던 상업 키즈카페가 더 어려워지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모두에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놀이터는 있어도 소프트웨어들이 다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 놀이터에서 잘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모델을 저희가 만들어 가고자 해서 이렇게 만들어서 민간과 같이 윈윈하는 그런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그래서 보니까 아이사랑놀이터 시설 설치비용이 올해 본예산에 세워져 있었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일곱 군데 세웠습니다.

황수영 위원 만약에 이번 추경에서 반영되지 못하면 원래 취지대로 운영이 가능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러면 모두에 똑같은 상황처럼 아이사랑놀이터는 만들어지는데 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가 지금 충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그대로 지속될 것 같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반쪽짜리로 시작했다가 혹시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생각이 드는데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주민참여예산으로도 들어온 사업이니만큼 위원님들께서 계상해 주시면 저희가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하여튼 위원님들하고 소통을 잘 하셔서 잘 좀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영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자꾸 나오게 해서 죄송합니다. 매칭비율을 좀 고민을 해 보시겠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매칭비율에 대해서는 시군재정협의회 때도 말씀이 나왔던 사항이고 건의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재정여건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돼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보육정책은 7 대 3이거나 아니면 차등보조율에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번에는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영봉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경기복지재단 대표님 계시나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입니다.

이영봉 위원 아까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께서 이번 추경예산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어요. 근데 충분하게 국장님이 답변을 못 주신 거 같아요. 그래서 7억 5,000 지금 이렇게 예산을 올리셨는데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작년에 저희들이 출연금으로 52억의 사회복지공제회 예산이 추가됐습니다. 이 예산은 전액 공제회 회원들이 냈던 돈으로 다 상환이 됐던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그 예산까지 10% 삭감되면서, 그러니까 저희들 출연금 예산에 5억 2,000이 더 삭감이 된 거죠. 그러다 보니 실질적으로 저희들 예산은 20%의 삭감률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증액을 요구한 거고요.

또 아까 설명을 드릴 때 지난해 사회정책연구 분야에서 5개의 연구가 올해는 명시이월이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 명시이월된 연구가 완료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작년에 95%의 정책연구 예산은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경안에 정책연구실을 비롯한 7억 5,000의 예산을 요청드린 사항입니다.

이영봉 위원 정책연구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집행률이 좀 떨어진다 이런 말씀이시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네, 그렇습니다. 통상 하반기에 12월 말까지 연구가 진행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하반기에 집중되고 상반기에는, 그래서 현재는 13%의 집행률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영봉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성훈 이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5시까지, 17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7분 회의중지)

(17시0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김종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먼저 김준태 교통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교통국장 김준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의를 비롯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교통업무에 많은 관심을 아까지 않으시는 김종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교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환 교통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영종 버스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입니다.

(인 사)

김윤기 택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배홍수 교통정보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교통국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731쪽입니다. 교통국 세입예산은 2,751억 1,228만 원으로 세부내역은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도입 등 국고보조금, 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에 따른 부담금 조정 등으로 기정액 대비 43억 7,989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33쪽 세출예산입니다. 교통국 세출예산은 5,085억 5,992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694억 76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교통정책과 세출예산입니다. 교통정책과 세출예산은 373억 8,007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8억 293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은 교통연수원 운영경비 6,392만 원과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국비지원액 2억 3,100만 원을 증액하였고 이번에 최초로 시행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으로 5억 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734쪽입니다. 경기도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중 가직군에 해당하는 임금인상분 상승에 따라서 교통정책과 소속 공무직원 인건비 300만 9,000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35쪽 버스정책과 세출예산입니다. 버스정책과 세출예산은 3,854억 7,557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672억 658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 손실보상에 2억 9,400만 원을 증액하였고 벽지지역 공영버스 추진을 위한 버스구입비 지원으로서 수요조사 결과 신차 구입 대수가 감소하여 2,058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시외ㆍ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으로 각각 118억 5,000만 원과 276억 900만 원을 증액하고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에 150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계속해서 736쪽입니다. 경기도 노선버스 운영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위하여 4억 5,000만 원과 광역버스 등 파업 대비 임시운영 지원으로 1억 9,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저상버스 도입보조사업으로 국토부 사업량 확정 배분에 따른 추가분 63억 6,086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계속해서 737쪽입니다. 지난 4월 1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서 정원이 증가하여 행정운영경비로 786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외에 자치단체 간 부담금 등 반환금 54억 6,544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38쪽 공공버스과 세출예산입니다. 공공버스과 세출예산은 558억 823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3억 9,809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은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선입찰제 기반의 새경기준공영제 운영 지원비 13억 9,000만 원과 정원 증가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809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안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780쪽에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세출예산입니다.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세출예산의 증감액 변동은 없습니다. 총 2,358억 197만 원으로 예비비를 감액하여 283억 8,700만 원에 대한 사업을 추가로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내역은 2018년 4분기 부담금 징수액은 당초 예상보다 많이 징수되어 국고귀속분 부담금 175억 원을 증액하였고 도ㆍ시군 광역교통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서 7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예비비는 추가사업 편성을 위하여 283억 8,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감액한 내용으로 시흥시에 천왕-광명 간 광역도로건설에 22억 6,300만 원, 서울 태릉-구리IC 간 광역도로 건설에 1억 2,700만 원, 1억 2,700만 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지원에 따라서 도비를 매칭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781쪽입니다. 파주 LCD산업단지의 광역교통 개선사업인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에 2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기타도로 사업으로 성남-광주 도로 확포장공사에 20억 8,000만 원, 세종대교 연결로 설치공사에 26억 1,000만 원, 차산-삼봉 간 도로개설공사에 18억 원을 각각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통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해 드린 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김준태 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간부공무원 소개하실 때는 자리가 불편하시니까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방윤석 건설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 방윤석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항상 건설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앞서 우선 건설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준 건설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귀웅 도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경서 도로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박윤학 하천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순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계속비사업 순입니다.

먼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74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총 1,943억 1,574만 원으로 기정액 1,856억 5,074만 원보다 86억 6,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과별로 말씀드리면 도로정책과는 국지도 건설 6개 사업의 확정내시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 78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도로안전과는 지방도 터널 제연시설 설치사업의 특별교부금 10억과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확정내시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 1억 8,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하천과는 국가하천유지보수 확정내시에 따라 국고보조금 3억 1,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742쪽 세출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총 5,134억 3,409만 원으로 주요사업은 각 과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743쪽 건설정책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18억 2,844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억 2,44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을 위해 운영비 1억 9,200만 원을, 기간제근로자 활용을 통한 건설업 불법행위단속 지원사업에 1억 700만 원을, 부서 인원 증원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2,54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744쪽부터 747쪽까지 도로정책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2,157억 7,968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85억 54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실촌-만선 국지도 건설 등 국지도 건설 8개 사업에 259억 3,540만 원을, 상패-청산 국대도 건설사업에 45억 2,000만 원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남북축 도로확포장공사 등 지방도 건설 6개 사업에 80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국고보조금 확정내시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반영하고 금년도 준공사업의 잔여공사비 및 간접비 소송배상금, 행정절차가 완료된 4개 지방도사업의 재설계용역비를 반영한 사항으로 자세한 사업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48쪽부터 749쪽 도로안전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648억 5,522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56억 8,73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지방도 지하차도 등기구 정비사업의 잔여사업비 3억 2,000만 원과 지방도 터널 제연시설 설치사업 4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지방관리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국고보조금 추가내시에 따라 1억 8,000만 원을, LED발광형 표지판 교체사업을 위한 도로표지판 정비사업에 6억 8,000만 원을, 경기도형 도로포장상태 분석 및 예측시스템 구축사업 3억 원과 부서 인원 증원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731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업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50쪽부터 760쪽 하천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2,309억 7,075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78억 6,03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사업에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고양 창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29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예산집행 효율 도모를 위해 사업 간 조정을 추진한 사항으로 12억 8,34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여주 후포천 등 2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4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의 국비 확정내시에 따라 3억 1,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서울시와 협약에 따라 목감천 개봉1빗물펌프장 사업비 분담비용 4억 5,87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업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계속비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238쪽부터 242쪽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건설국은 도민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한정된 예산 범위에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현황을 고려하여 부족한 사업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위원님의 넓은 이해로 심의 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심의과정 중 제시하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국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방윤석 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지선 철도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국장 홍지선 안녕하십니까? 철도국장 홍지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의 철도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철도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광춘 철도물류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남동경 광역도시철도과장입니다.

(인 사)

이운주 철도건설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2건, 세출예산 3건입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763쪽 세입예산입니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고보조금 추가확보에 따라 2억 원을 증액하였고 지방비 매칭금액으로 시군부담금 4,300만 원을 계상하여 철도건설과 세입예산 총 2억 4,3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64쪽 세출예산입니다. 철도국 소관 세출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3억 1,600만 원을 증액한 총 1,617억 3,170만 원입니다. 정책사업 예산이 1,615억 1,555만 원으로 전체예산의 99.87%를 차지하고 나머지 예산은 행정운영경비로 2억 1,615만 원입니다.

다음은 765쪽 부서별 세부내역으로 먼저 광역도시철도과입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 정책성 평가항목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 수원시와 공동용역을 체결하기로 협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연구용역비를 공동부담하기 위해 3,0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66쪽 철도건설과입니다.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9년 서울시 자치단체 간 부담금 납부계획과 현재 공사 추진현황을 고려하고 재원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금년도 확보액 중 시설비 400억 원을 자치단체 간 부담금으로 통계목을 변경하여 편성하였습니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고보조금 추가확보에 따른 2억 원, 이에 따른 지방비 매칭금액 8,600만 원, 총 2억 8,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도민의 철도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오늘 심의과정에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홍지선 철도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중 건설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본부장 김철중 안녕하십니까? 건설본부장 김철중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건설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병만 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이범기 도로건설과장입니다.

(인 사)

안재명 북부도로과장입니다.

(인 사)

염준호 건축시설과장입니다.

(인 사)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예산서 769쪽입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기정예산보다 10억 원 증액한 17억 1,09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교부세로 도 신청사 도민 공유공간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에 따라 10억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70쪽 건설본부 세출예산 편성내역입니다. 세출예산은 614억 1,526만 원 증액된 1,385억 3,60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71쪽 관리과 세출예산 편성내역입니다. 관리과 세출예산은 14억 2,135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기본경비로 건설본부 정원 2명이 증가함에 따라 정원가산금 증액분 4만 5,000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72쪽 도로건설과 소관 세출예산입니다. 도로건설과 세출예산은 410억 2,628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억 9,62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건설공사 품질시험실 운영 사업은 차선 반사성능 측정장비 도입에 따른 소형 화물차량 구입 및 측정장비 설치비로 기정예산액보다 2억 8,900만 원을 증액하여 3억 4,37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로건설과 인건비는 도로보수원 기본급 추가인상분 378만 원을 증액하여 5,075만 원을 편성하였고 기본경비는 정원 증가로 343만 원을 증액한 1억 1,20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73쪽 북부도로과 소관 세출예산입니다. 북부도로과 세출예산은 232억 7,506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산취득비로 공용차량 임차 대수 조정 및 신규 공용차량 1대 구입에 따라 기정예산액보다 1,900만 원을 증액하여 2억 4,5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74쪽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소관 세출예산입니다.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세출예산은 826억 9,413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611억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도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은 도 신청사 내 공유공간 일부를 도민 활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여 교부된 1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기금전출금은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재원을 신청사 건립기금에 전출하기 위한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기정예산액보다 601억 원 증액한 81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019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책자 61쪽부터 67쪽입니다. 61쪽 운용총칙부터 63쪽 자금수지 총괄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64쪽 수입계획입니다. 총 수입액은 기정액 대비 602억 1,800만 원 증액된 1,025억 3,400만 원입니다.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1억 1,100만 원 증액하여 1억 3,400만 원, 예치금 회수금은 18년도 결산 반영 700만 원 증액하여 208억 원, 기타회계 전입금은 일반회계 전입금 601억 원을 증액하여 816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65쪽 지출계획입니다. 총 지출액은 수입액과 마찬가지로 기정액 대비 602억 1,800만 원 증액된 1,025억 3,400만 원입니다. 2019년 신청사 건립 소요사업비 부족액인 601억 400만 원을 이번 추경에 증액하여 도 신청사 건립사업비에 1,024억 2,000만 원을 편성한 사항으로 신청사 건립 대행사업비에 812억 1,300만 원, 융합타운 공동이용시설 부담금에 109억 5,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금고 예치금은 수입액과 지출액의 차액으로 1억 1,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6쪽, 67쪽 연도별 기금 조성 및 집행현황, 예치금 및 예탁금 명세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보고드린 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신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김철중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저상버스 시군별 보유수량 17년, 18년 치 좀 주시고요. 또 저상버스 장애인 이용실태 현황 좀 주시고요. 또 저상버스 도입 못 한 시군 사항과 그 이유를 좀 주시고요. 그리고 저상버스 도입 시군 장애인승차장 설치 수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국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먼저 철도국장님께 자료요구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여주-원주 간 전철사업 추진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교통국장님께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여주 택시복지센터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청할 위원님이 안 계……. 안광률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의 안광률 위원입니다. 경기도 내의 터널 내 화재발생건수 혹시 자료 준비돼 있는 게 있으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요청할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환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환 위원 건설국에 경기도형 도로포장상태 분석 및 예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입한다고 그랬는데 지방의 55개 노선에다 설치한다는 것 같아요. 그 내용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또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청할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하실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성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훈 위원 박성훈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 나와 주시죠.

국장님, 얼마 전에 우리 지사님이 국토부장관하고 같이 발표한 버스요금 인상, 광역버스 관련돼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때 그 내용에 버스요금 인상도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국장님.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성훈 위원 그러면서 도민들의 부담경감을 위한 후속조치를 하겠다까지 얘기는 하셨는데 지금 어떤 거를 구상하고 계신가요?

○ 교통국장 김준태 지사님께서 요금 인상을 발표하시면서 도민에게 인상한 것에 반감하는 서비스를 비롯해서 교통복지 측면을 검토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이 되겠습니다.

박성훈 위원 그와 관련된 예산은 이번 추경에는 안 들어와 있죠?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성훈 위원 그럼 어떤 식으로 구상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방향을?

○ 교통국장 김준태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마는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정리가 되는 대로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훈 위원 본 위원이 이거를 질의드린 것은 국장님도 아시겠지만 경기도에서 도민들이 출퇴근하는 인구가 상당 부분 서울로 출퇴근하다 보니까 광역교통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지 않습니까?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성훈 위원 그런데 불구하고 버스노선은 확충이 안 되고 있는데 왜 안 되고 있는지는 아시죠? 서울시에서 외곽에서만 환승하도록 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들어가는 횟수가 제한돼 있지 않습니까?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성훈 위원 그러다 보니까 M버스라는 것도 등장하고 그다음에 2층버스도 그것의 일환으로 되는데 아직도 거기에 대한 부족함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 후속조치로 직접적으로 소득을 올려주는, 돌려주는 건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본 위원이 볼 때는 검토하실 때, 그냥 제안을 하나 드리는 거예요. 준공영제도 국토부에서 하겠다 했으니 횟수를 오히려 더 늘리고 또 그동안에 가지 못했던 광화문이라든지 서울중심이라든지 이런 노선도 신설해 주고 2층버스도 더 늘려주고 이렇게 교통복지를 오히려 편의를 위해서 경기도에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셔서 성과를 이루면, 요금 인상에 대해 도민들한테 충분한 편의가 돌아간다면 그런 것도 요금 인상에 따른 하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볼 수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 교통국장 김준태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하고 저희가 가장 어려운 점이 서울시하고의 협의에 관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은 지금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서울시로 저희가 유출입하는 노선에 대한 증차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용량버스를 투입하는 방안과 지금 현재 M버스 노선 등을 종합적으로 같이 건의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성훈 위원 지금 경기도 광역버스, 빨간 버스들이 경기도형 버스라고 해서 광고도 하고 다니는데 횟수가 제한돼 있다 보니까 2층버스가 도입이 되는데 그것도 지금 원활하게 확충이 못 되고 있어요. 그건 아시죠?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알고 있습니다.

박성훈 위원 왜냐하면 시군하고 매칭해서 들어가다 보니까 시에서, 지자체에서 그만큼 또 재정상황상 요청을 못 하다 보니까 도가 1억을 줘도 그게 1억, 지자체 1억, 사업자부담 1억 이렇게 해서 하는데 그것도 원활히 확충이 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현실이 좀 그런 현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민들의 요금부담만큼 교통편의가 좀 나아진다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검토하실 때 이런 부분도 좀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도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위원님 말씀 적극 공감합니다. 2층버스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상버스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상버스로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구조변경을 통해서 저상버스화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상버스 지원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시군의 부담이 또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시군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훈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교통국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9페이지에 있습니다. 내리 3건이 있는데요.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사업 그리고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또 지원해 주고요. 그리고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사업이 추경에 각각 올라왔거든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거 지난번 본예산 시에 검토를 해서 감액되거나 전액 삭감된 사업들로 보여요. 제가 2019년 본예산안 자료를 보니까 그 당시에 감액 또는 전액 삭감됐었거든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당시에 면밀히 검토를 해서 했던 사업인데 이번에 추경에 다시 올리신 사유는 뭔가요?

○ 교통국장 김준태 본예산에서 일단 저희가 감액을 받았던 부분은 사실상 위원님들께 설명이 좀 부족한 점도 있었고요. 또 제도 보완이 좀 필요하다라고 지적도 해 주신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정지원금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다시 협의를 하고 해서 저희가 재정보전액을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재정보전액을 조정했고요.

그다음에 그 감액된 부분에 대한 것을 다시 세웠다고 하는 부분은 저희가 경영서비스평가에 대한 부분인데 그 부분은 종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에 대해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서비스평가를 해서 주는 방법에 대한 것을 과거방식으로 편향되게 그냥 계속하지 말고 운영방식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거기에 대한 안을 다시 좀 제시해서 검토하자라고 지적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부분을 설명드리고 금번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보면 그 당시에 예결위에서 논의됐던 사항 중 하나가 각종 지원금이 기존 대비 무리하게 증액이 됐던 면이 있거든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어떤 항목은 300% 이상 증액된 것도 있었죠, 본예산안 올리실 때.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시외버스에 대한 재정지원금이 그랬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당시에 전년도 수준으로 다 맞춰서 조정이 된 걸로 아는데 또 특히나 이번에 버스문제 관련해서는 지사님께서 버스비용 인상하신다고 하셨잖아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버스비용을 인상해서 지금 수익률이 높아질 텐데 여기다가 또 이걸 태우는 게 앞뒤가 좀 안 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거든요.

○ 교통국장 김준태 요금 인상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요금 인상을 발표했습니다만 시점에 관한 부분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요금이 적용돼서 수익구조로 다시 돌아가는 시기에 관한 부분들 또 지금 현재까지 가장 심각한 부분은 인건비의 상승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를 적용하기 위해서 인력 충원에 대한 부분과 인건비가 상승됐던 부분에 대한 적자 부분이 커졌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적자 부분을 보전해 주는 것입니다.

이기형 위원 그래서 지금 200원을 인상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것 아니에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 운영을 하는 데 관한 사항이고…….

이기형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존경하는 박성훈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처럼 이번에는 올라온 게 없잖아요. 도민의 부담을 완화해 주는 예산이 올라온 게 없잖아요.

○ 교통국장 김준태 이 부분은 사실상 2018년도에, 저희는 1년이 지난 다음에 재정보전을 해 주고 있는 이러한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미리 적자가 날 것을 예상해서 해 주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버스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했는데 여기에 또 작년에 전액 삭감된 사업을 갖다가 다시 지원사업에 올리는 게 맞느냐 이거죠. 차라리 버스요금 안 올리고 여기다가 태우시든가 했어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 이거죠.

○ 교통국장 김준태 그렇지는 않다라고 보는 것이요. 재정으로 지원해 준다면…….

이기형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버스요금은 왜 인상을 해 줘요? 우리가 추가로 계속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 교통국장 김준태 법령에서도 이 부분은 저희가 재정지원을 해 주지 않게 되면 결국 업체에서는 지금 적자노선에 대한 부분은 폐선을…….

이기형 위원 제가 의문을 가지는 것은 이걸 갖다 면밀히 보면 더 알겠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버스요금을 재정적자나 이런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또 인건비 증액을 반영하기 위해서 요금을 인상한다는 것 아니에요?

○ 교통국장 김준태 요금을 인상하는 부분은…….

이기형 위원 요금 인상은 이거고 이건 또 따로 담겨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 교통국장 김준태 위원님, 위원님의 말씀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여기서 주는 부분은 2018년도에 대한 적자분을 보전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네, 무슨 내용인지 알겠습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그리고 2019년도에 대한 건 아무래도 내년에 다시 검사를 하면…….

이기형 위원 이 부분은 제가 더 살펴볼 테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건설국에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하나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50페이지에 있습니다. 가마지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황이거든요. 김포에 있는 겁니다. 내용을 짧게 제가 말씀드릴 건데 이건 뭐냐 하면 검단신도시와 붙어 있는 지역이에요, 저류지가. 계양천의 경우에는.

○ 건설국장 방윤석 말씀해 주십시오.

이기형 위원 계양천 같은 경우는 사실 김포지역도 일부 침수구간 때문에 저류지가 필요하지만 가장 큰 수혜자는 인천 검단신도시거든요. 인천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저류지는 경기도에다 만들잖아요. 그렇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거 사실 검단신도시 아니면 이 저류지를 경기도 땅에다 만들 이유가 있습니까, 굳이?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아시다시피 사업지역에 대한 게 현재 지금 보상진행단계에 있고요.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 사업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뭐냐 하면 이 사업을 반대하거나, 필요하니까 만들어야죠. 그런데 지금 수혜 대상자가 인천광역시 아니에요? 검단신도시는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반반 지분으로 하는 사업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이쪽의 보상률도 상당히 지지부진하고 예산확보도 안 돼요. 실제 수요자인 인천시 쪽에서도 이것 분담을 하라고 요구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이죠.

○ 건설국장 방윤석 사업구역상 수혜 대상지역이 인천 검단지역이니까 해당 사업에 대한 재원분담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이시죠?

이기형 위원 네, 맞습니다. 워낙 이게 예산을 짜기 힘든 사업이고 너무 오랫동안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이게 필요한 거죠. 국비에다가 경기도만 돈을 태우고 있잖아요, 보상비를. 그것도 1년에 한 10억 나오나요? 이거 어느 세월에 하겠습니까? 검단신도시 땅 다 밀어서 바로 물이 찰 텐데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검단신도시 도시계획을 할 때 그 도시계획으로 인한 지방하천, 도로나 하천과 같이 신도시로 인한 영향권에 있는 SOC가 있다고 그러면 사실은 사업비 분담을 같이 검토시키는 게 원칙이고요.

이기형 위원 이걸 갖다가 한번 검토를 해 보시라는 거예요. 직접 수혜당사자가 인천 검단신도시의 요인이거든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영향권에 같이 있는 건지 그런 걸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교통국 저상버스 도입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저상버스 도입 이유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국토부는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저상버스 도입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을 했죠?

○ 교통국장 김준태 네, 맞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런데 봤더니요. 저상버스가 31개 시군 중에서 7개 시군이 전혀 들어가질 않았더라고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 7개 시군을 봤더니 공교롭게도 저희 양평이나 가평, 북부 그쪽이더라고요. 그런데 그쪽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고령화율이 굉장히 높잖아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맞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런데 그런 취지에 걸맞지 않게 전혀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교통국장 김준태 저희도 저상버스 구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저상버스가 실질적으로 CNG를 활용하는 버스로 돼 있습니다. CNG버스로 돼 있다 보니까 우선 CNG충전소가 인근에 없는 문제도 있고요. 또 저상버스의 가장 문제점은 운송업체가 사실상 기피를 하고 있는데 운영비가 일반버스에 비해서 약 1,000만 원 정도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리 도민은 저상버스가 도입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업체가 이 부분에 대한 걸 좀 늦추다 보니까 현재 도입이 안 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저희가 좀 더 독려를 하고 충전소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걸 더 지원해서 빠른 시일 내에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아니, 그러면 우선적으로 지금 현재, 제가 자료요청을 해 놓고 지금 자료를 못 받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도입이 된 곳은 장애인 승강장이나, 그러면 지금 경기도에서 이용객 수가 파악되고 있나요?

○ 교통국장 김준태 지금 장애인 이용객은 복지카드를 갖고 사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것은 되는데 장애인보다도 교통약자는 일반카드를 갖고 쓰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이용률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건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며칠 전에 언론에 나온 것을 제가 봤는데요. 저상버스에 휠체어 탑승이 안 되는 걸로 언론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거 확인되시나요?

○ 교통국장 김준태 휠체어가 버스정류장하고 턱이 안 맞고 도로의 구분이 잘 안 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탑승객들이 좀 양해를 해 주고 하면 차량이 한쪽으로 기울게 돼 있습니다. 기울어서 가게 되는데 도로면이 좀 안 좋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기울여서 탑승대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원활치 못한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국토부에서 제3차 교통약자 이동 때문에 만든 사업인데 실질적으로 약자가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그러면 숫자를 늘리기 전에 지금 지급돼 있는 것을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우선 아닌가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냥 사용도 못 하는 걸 취지와 다르게 버스 수량을 계속 늘려 놓으면 나중에 가서 그거 어떤 답도 없는 것 아닙니까?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과 함께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위원님 지적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휠체어 타시는 분들도 저상버스 탈 수 있게끔, 몇 대가 됐든지 간에 버스를 늘리는 게 우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이종인 위원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건설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과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근거는 지난 1월 달에 제정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지금 시행하게 된 거잖아요. 그렇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저는 그때 당시에 조례 제정 때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는데 여기서 지금 시민감리단을 구성해서 실질적으로 공사현장에 나가잖아요? 그러면 그 현장에 나가서 이분들이, 물론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긴 되겠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공공건설 부문, 그러니까 관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장에만 나가는 거죠? 아니면 민간사업자도 다 나가는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조례에는 적용범위를 경기도와 소속기관이 발주하는 관급공사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죠? 관급공사에 한정돼서 나가는데 거기에는 실질적으로 시행사에서 지정한 감리가 또 있을 거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건설법령에 따른 감리가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가서 하는 역할이 정말 있을까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제도적으로야 따로 저희가 감리제도라는 게 있는데요. 어쨌든 건설현장에서의 부실공사라든가 제도범위 외에 그 안에서 좀 더 투명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감리단에 대한 조례 제정취지가 마련됐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정승현 위원 그러니까 취지는 정말 좋다고 보여져요. 그런데 그 취지대로 이 감리단 운영이 가능하겠는가라는 측면에서 의구심이 있다는 거죠. 결국 그 공사에 대한 최종책임 부분은 법적으로 고용하게끔 된, 선정하게끔 된 그 감리단에서 책임을 질 것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정승현 위원 시민감리단은 사실상 어떠한 법적 권한이나 책임도 없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권한과 책임은 자기가 보는 부분에 대해서 조례에도 권한과 책임에 대한 게 명확하게 규정이 돼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공사현장에 가서 어떤 문제점을 지적하고 했다라고 한다면 그 부분 반영을 어떻게 해야 돼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러면 시민감리단이 확인하신 그 사안에서 예를 들면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걸 저희 행정청으로 그 부분에 대한 걸 요구하도록 돼 있고요. 발주부서에서 해당 현장에 대해 시민감리단에서 시정조치 요구한 부분에 대한 걸 이행토록 처분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이번에 올라온 예산은 향후 6개월이지만 여기에 지속적으로 계속 운영할 것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어쨌든 이번 6개월 한번, 지금 감리단 구성은 다 했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아닙니다. 저희가 5월…….

정승현 위원 예산이 편성돼야 지금…….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편성에 대한 것을 심의 올린 거고요.

정승현 위원 당연히 전문가들로 구성이 될 거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조례에는 30명 이내의 범위로 돼 있는데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또 지적하시는 부분을 고려해서 저희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20명 정도로, 일단 시범적으로 그런 운영 자체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20명 정도로 축소해서 지금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일단 이번에 만일 예산이 편성돼서 감리단을 구성하신다고 하면 그렇게 해서 6개월간 향후 12월까지 운영을 할 것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면 그 과정에서 정말 이 감리단 운영에 대한 부분 또 실질적으로 운영을 통해서 따르는 어떤 효율성 부분 그런 것들을 면밀히 좀 체크하실 필요가 있어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하시고 정리해서 다음에 이 감리단을 계속 운영할 것인지 또 부족한 부분은 혹시 조례를 좀 더 제ㆍ개정을 통해서 더 필요한 부분을 넣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냉철한 평가가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옳으신 지적이시고요. 그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시민감리단의 운영현황에 대한 걸 분석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조례에 대해서 더 보완할 수 있는지 제도개선까지 같이 해서 의회에 다음번 예산심의를 할 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박태희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 잠깐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요. 이게 보니까 지역화폐로 드리게 돼 있나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이게 근거 조례는 거기 교통비 지원이라고 돼 있지 않나요? 그런데 지역화폐가 교통카드가 되나요?

○ 교통국장 김준태 일단 교통비로, 교통카드로 주는 게 아니고 교통비에 보조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해 드리는 거고요. 그 지원하는 건 시군과 같이 가는 건데 되도록이면 시군에 지역화폐를 드리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꼭 그걸 지역화폐를 갖고 바로 교통비로 결제를 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일단은 이분들께서 면허를 반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되잖아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취지는 원래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령운전자의 사고에 대한 문제점이 요즘 많이 발생을 하니까 그것에 대한 사고도 예방할뿐더러 또 이분들이 차량운전을 못 하게 될 경우에 교통비 지급을 지원해 주는 부분이 아닌가요?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일단 교통비 명목으로 지원을 해 드리는 거고요. 지역화폐를 바로 교통비로, 카드로, 왜냐하면 지역이 또 광역으로 넘어가시는 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지역화폐를 바로 교통카드 식으로 해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교통비 보전해 준다는 측면으로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화폐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할 계획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취지하고 지급방식이 조금 맞지가 않는 듯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취지는 어쨌든 교통비 지원의 부분이 있는 건데 그런데 지금 지역화폐로 지급을 하게 될 경우 교통비로서의 사용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다른 실시하고 있는, 여기 별첨 온 거 보니까 다른 데는 교통카드로 지급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을 여쭤보는 겁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네,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니까 지역화폐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어느 정도 돌아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공감을 하는데 일단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하면서 지원하는 부분은 명목이 교통비 지원을 하게끔 조례상으로도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그것하고는 조금 다르게 방향이 가고 있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교통국장 김준태 저희가 이 10만 원이라는 것이 교통비로 100%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보전해 준다는 차원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일단 건설국하고 건설본부하고 제가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요즘 지역경제가 하도 어렵다 보니까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특히 지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경기도 내에서 말씀들을 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경기도 건설사업에 있어서 지역업체들이 참여하고 지역에 있는 자재를 사용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조례라도 그런 걸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들을 많이들 하세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경기도의 담당 공직자분들께서 그래도 되도록이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품들과 경기도에서 사업을 하시는 사업자분들이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많이 참여를 할 수 있게끔, 그분들이 더더욱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게끔 그런 부분으로 방안을 한번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교통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59분 회의중지)

(18시1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김종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종수 도시주택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이종수 안녕하십니까? 도시주택실장 이종수입니다. 도민의 복지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서 연일 고생하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앞서서 도시주택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간부공무원을 자리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재성 지역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안용붕 도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신욱호 주택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송해충 건축디자인과장입니다.

(인 사)

이재영 공공택지과장입니다.

(인 사)

모상규 공동주택과장입니다.

(인 사)

강신호 행복주택과장입니다.

(인 사)

유병수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입니다.

(인 사)

고강수 도시주택과장은 경기북부 도시주택 활성화 워크숍 참석차, 권경현 토지정보과장은 개인사정에 의한 연가, 이건용 도시재생과장은 국토부 회의 참석으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 789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세입예산은 총 4,914억 1,458만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대비 1,172억 3,133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국비의 변경내시에 따른 것으로 부서별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지역정책과는 19년도 본예산 성립 이후에 국회에서 증액사업이 결정됨에 따라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49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도시주택과는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292억 4,176만 원, 영구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150억 7,767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주택정책과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지원에 58억 8,801만 원, 기존주택 매입임대 지원사업 지원에 209억 8,8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57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토지정보과는 지적관리사업 2,36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행복주택과는 790쪽이 되겠습니다.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377억 2,937만 원, 영구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33억 8,859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91쪽 일반회계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세출예산은 총 5,761억 5,815만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대비 1,174억 2,41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각 부서별로 증감내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92쪽이 되겠습니다. 지역정책과는 258억 3,947만 원으로 고양시 도로개설공사 등 8개 사업에 대한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49억 원, 무기계약근로자 임금상승분 추가반영을 위한 인건비 299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793쪽이 되겠습니다. 도시정책과는 1억 8,182만 원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증원으로 사무관리비 등 행정운영경비 798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94쪽 도시주택과는 444억 6,392만 원으로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292억 4,176만 원, 영구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150억 7,767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795쪽 주택정책과는 3,910억 586만 원으로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지원에 58억 8,801만 원,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지원에 209억 8,8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19년 1월 국토부의 국고보조금 확정내시로 사업량이 당초 38호에서 35호로 감소함에 따라서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57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796쪽 공공택지과는 178억 4,142만 원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증원으로 사무관리비 등 행정운영경비 56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97쪽이 되겠습니다. 토지정보과는 45억 4,293만 원으로 국고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라서 지적관리 국비직접사업 214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지적관리 국비지원사업 2,576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98쪽 공동주택과는 17억 2,664만 원으로 남양주 다산 및 진건 국민ㆍ영구임대주택 건설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의 수령일로부터 집행일 사이에 발생한 이자누락분 반납으로 1억 7,08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99쪽 행복주택과는 575억 1,456만 원으로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377억 2,937만 원, 영구임대주택 건설사업 지원에 33억 8,859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증원으로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6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00쪽이 되겠습니다. 도시재생과는 286억 7,862만 원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관리비 등 행정운영경비 466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어서 도시재생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특별회계 세입과 세출 총액은 732억 9,427만 원으로 19년도 본예산 대비 8,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45쪽이 되겠습니다. 도시재생특별회계 세입예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고보조금 확정내시에 따라서 8,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47쪽 세출예산은 2018년도 하반기에 선정된 안산 사이동 등 2개소의 소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1억 400만 원을 증액하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도비 지원을 위하여 예비비 2,4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주거복지기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73쪽, 74쪽, 75쪽 운용총칙, 자금수지총괄표는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주거복지기금 수입과 지출 총액은 157억 7,647만 원으로 19년도 본예산 대비 4,275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76쪽 주거복지기금 수입예산은 도금고 예치금 이자수입 3,868만 원, 예치금 회수 407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77쪽 지출예산은 일반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단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지원사업을 경기도시공사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함에 따라서 당초예산 45억 원을 감액하였고 주거복지기금 예치금 45억 4,275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끝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된 후에 국비 변경내시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19년도 5월 2일 자로 국고보조금 확정내시를 통보해 옴에 따라서 도시재생과 19년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비로 9억 7,900만 원의 세입예산을 증액하였고 세출예산으로는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파주시 등 3개 시 3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11억 4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상세내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도시주택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오늘 보고드린 내용은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국고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른 증감액과 증원에 따른 행정운영비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편성한 예산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종수 도시주택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건 환경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건 환경국장 김건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환경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앉은 자리에서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엄진섭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임양선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인 사)

정갑열 북부환경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인 사)

간부소개를 마치고 제안설명에 앞서 위원님들께 추경예산안 오류에 대하여 양해의 말씀을 올리고 심의 시 정정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예산서 813쪽 유해폐기물 처리 및 대집행 국비 예산액이 171억 7,400만 원이나 17억 1,74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한 점 위원님들께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제안설명은 정정된 금액으로 드리겠습니다.

803쪽 세입예산입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포함한 환경국 제1회 추경 세입예산은 본예산 대비 380억 7,200만 원을 증액하여 1,946억 1,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외수입은 배당금 수입 1건 9억 8,1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국고보조금은 국비 12개 사업이 변경내시됨에 따라 370억 9,1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05쪽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본예산 대비 576억 8,900만 원을 증액하여 2,627억 9,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증액된 사업내용으로는 미세먼지대책 18개 사업에 308억 1,100만 원, 유해폐기물 처리 및 대집행에 226억 1,400만 원으로 추경예산안의 92%입니다.

부서별 주요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예산 반영사항은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806쪽 환경정책과와 813쪽 자원순환과는 국비의 변경에 따른 사항으로 생략하고 807쪽 기후에너지정책과입니다. LP가스안전지킴이사업에 14억 9,7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고 경기도 에너지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하여 1억 2,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810쪽 미세먼지대책과입니다.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전기버스 구매 지원 53억 7,000만 원, 살수차 임차용역 지원 9억 1,500만 원,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사업 13억 2,0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으며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에 5억 원, IoT 활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시범사업 4억 2,000만 원,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 10억 9,200만 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시범사업 2억 6,100만 원, 대기환경개선 관련 홍보, 미디어방송을 통한 실시간 대기정보 제공에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전기버스 구매 지원의 통계목을 자치단체 경상보조에서 자치단체 자본보조로 변경 요청을 건의드립니다.

813쪽 자원순환과입니다. 유해폐기물 처리 및 대집행 등 3개 사업에 246억 9,5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습니다.

816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입니다. 미세먼지 배출원 단속요원 운영 등 3개 사업에 4억 9,9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습니다.

부서별 추경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후 5월 17일까지 환경부로부터 내시된 국비 변경사항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으로 추경안에 편성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45억 원을 135억 원으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45억 원을 105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50억 원을 559억 원으로 변경이 필요하며 세출예산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45억 원을 135억 원으로, 수소충전소 설치 58억 5,000만 원을 136억 5,000만 원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50억 원을 559억 원으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추후에 국비가 내시되어 반영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세입예산으로 본예산에 편성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25억 2,000만 원을 94억 2,000만 원으로 69억 증액하고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561억 7,300만 원을 2,217억 6,400만 원으로 1,655억 9,000만 원 증액하며 소규모 영세사업장 지원을 30억 원에서 378억 2,500만 원으로 348억 2,500만 원 증액 요청드립니다. 이에 따른 세출예산으로 본예산에 편성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25억 2,000만 원을 94억 2,000만 원으로 69억 증액하고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644억 4,100만 원을 2,518억 5,800만 원으로 1,874억 1,700만 원 증액하며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45억 원을 529억 5,500만 원으로 484억 5,500만 원 증액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평소 저희 환경국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김건 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갑 수자원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최병갑 수자원본부장 최병갑입니다. 평소 저희 수자원본부 업무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수자원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앉은 자리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중호 수질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임소일 수질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국 상하수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돈 수질총량과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수자원본부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기이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833쪽입니다. 수자원본부 제1회 추경 세입예산은 기정액 대비 10억 7,400만 원을 증액한 3,923억 8,80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수질관리과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7억 400만 원, 먹는물 공동시설 약수터 시설 개선사업에 6,000만 원을, 수질총량과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에 3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35쪽 세출예산입니다. 수자원본부 제1회 추경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14억 2,950만 원을 증액한 4,434억 6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로 설명드리면 수질정책과는 관사 임차료로 1억 5,000만 원,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 지원사업에 8,277만 원, 부서인원 증가에 따른 기본경비로 3,84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836쪽 수질관리과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7억 9,207만 원, 먹는물 공동시설 약수터 시설 개선사업으로 6,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837쪽 상하수과는 빗물이용시설 운영 평가분석 용역사업으로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부서인원 증가에 따른 컴퓨터 구입비 등 기본경비 1,082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839쪽 수질총량과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으로 3억 1,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경 일반회계 예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특별회계 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852쪽입니다. 팔당호관리특별회계 세출예산은 66억 4,600만 원이며 총 예산액 증감은 없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선착장 안벽 및 정문 자동차단기 설치 보수공사비로 4억 1,0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경기907호 크레인 교체 공사비로 4억 9,000만 원을 신규 계상하였으며 수질자동측정감시장치 교체비 9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모두 드렸습니다. 금번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수자원본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최병갑 수자원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이천 출신 김인영입니다.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기준을 주시고요. 그리고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됐는데 그 삭감된 사유 그다음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이 골고루 안 돼 있고 한 20개 시군에만 돼 있는데요. 그 포함되지 않은 이유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다음 자료 신청할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환경국 소관입니다. 사업설명서 24페이지에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이 있는데요. 여기 보면 채용공고가 4월 1일 자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공고문과 채용공고 자료와 그리고 최종적으로 채용이 확정된 인원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신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할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환경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자료 주신 것 중에 2019년도 추경 세입ㆍ세출 국비내시에 따른 변경 및 추가사업 설명자료 있죠?

○ 환경국장 김건 네.

소영환 위원 13페이지 봐 주세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이게 미세먼지 관련해 가지고 국비내시가 내려온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버스가, 화물차, 전기버스 이런 부분이 많네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승용차는 130대 내려왔는데요. 이거는 어떤 식으로 자치단체에 배정을 하나요?

○ 환경국장 김건 이 내용들이 다 시군 신청을 받아 가지고 저희들이 환경부에 요청한 내용이고요. 기 신청 받은 내용대로 저희가 배부를 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러면 여기 보면 안산시가 41대, 파주시 50대, 하남시 12대, 양주시, 이쪽 네 군데에서 이 110대 물량을 받았는데요. 나머지 시군은 그러면 신청을 안 했나요?

○ 환경국장 김건 네, 나머지 시군은 신청을 안 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공문은 다 내려보냈는데 신청을 안 한 겁니까?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 공문 좀 저한테 전달…….

○ 환경국장 김건 나머지 부분은 저희가 추가로 또 공문을 보내서 다시 신청을…….

소영환 위원 지금 여기 보니까 시군별 본예산 대비 증가한 거 보면 110대가 안산시하고 의정부시에 거의 91대가 갔어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나머지 시군은 신청서를 돌렸는데 신청을 안 한 겁니까?

○ 환경국장 김건 현재까지는 그런 상황이고요. 추가로 또 받을 겁니다.

소영환 위원 지금 신청한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여기 확정 다 해 버렸는데. 110대 물량에 대해서, 참고자료에 보면 110대 이거 다 자치단체에 나갔는데요? 한쪽으로 이렇게 편중돼서 새로 내려온 자동차에 대해서 의정부나 부천시로 이게 다 갔는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환경국장 김건 통상적으로 전기자동차는 사전신청을 받아 가지고 환경부에 요청을 하고요.

소영환 위원 제가 알기로 자치단체에서도 거의 100% 다 해서 차량이 없어 가지고 신청을 못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몇몇 지자체에 내려간 이유를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환경국장 김건 이 부분은 저희가 한 번 더 확인을 해 보고 또 별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네, 확인 좀 해서 주십시오. 그리고 사업설명서 69페이지에 보면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사업 있죠?

○ 환경국장 김건 네.

소영환 위원 이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시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건 이 사업도 사전신청을 받았고요, 시군들한테요. 시군들의 신청을 거의 100% 반영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시군 신청을 받아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이 말씀이신가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이것도 좀 약간은 신청을 받아서 하니까 이럴 수도 있는데 지금 보유현황을 보면 거의 100만 도시 급에 이렇게, 살펴보면 수원시가 12대, 성남시 12대, 용인시 7대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요. 사실 고양시 같은 경우에도 지금 106만인데 4대밖에 설치가 안 돼 있어요. 그러면 자치단체에서 이거 신청을 안 해서 이렇게 나온 건가요?

○ 환경국장 김건 신청을 해 오면 100% 반영하는 겁니다, 이거는요.

소영환 위원 100% 반영하는데 자치단체에서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한 군데도 없는 데도 있네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런 곳은 신청을 안 해 왔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 데는 도에서 좀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 비율은 있겠지만?

○ 환경국장 김건 아마도 시군 부담이 일부 있기 때문에 그 부담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요.

소영환 위원 그러니까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인데 한 대도 설치가 안 됐다는 거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에서는 가급적이면 이걸 확대시키기 위해서 이번에는 도의 배분비율을 좀 높인 상황입니다.

소영환 위원 도민의 알권리, 똑같은 경기도민으로서 시군에 한 대도 없는 곳이 있는데 이런 데는 여력이 안 돼서 그러니까 도에서 조금 더 해 줘서 설치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원칙이 있지만 어려워서 못 하는 데는 예외적으로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 환경국장 김건 저희가 신청이 들어오는 부분은 전부 반영을 해 왔고요.

소영환 위원 그런데 신청을 하려면 자치단체의 돈이 들어가니까, 이게 한 70% 자치단체에서 내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건 이건 5 대 5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70%로 알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7 대 3으로 알고 있는데.

○ 환경국장 김건 네, 7 대 3입니다.

소영환 위원 시군에서 이 돈을 댈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못 하는 건데 시군에서 못 댄다 해서 이거 가만히 놔두는 것도 도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양평, 가평 같은 데는 지금 1대도 없어요.

○ 환경국장 김건 가평은 전광판 대신에 미세먼지 신호등 8대를 요청해 왔습니다.

소영환 위원 네?

○ 환경국장 김건 신호등 8대를 요청이요.

소영환 위원 신호등 8대?

○ 환경국장 김건 네.

소영환 위원 그렇더라도 이게 또 신호등을 못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거는 도에서 조금 예외적으로 해서라도 한 대라도 설치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거 적극적으로 검토해 줬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에.

○ 환경국장 김건 네, 저희도 가평하고 계속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내년에는 달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영 위원 환경국장님에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LPG 소형 저장탱크는 농촌 쪽에 보급하는 거죠, 주로?

○ 환경국장 김건 주로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도시가스가 안 들어가고 하는 데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시군비 부담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여기에 선정된 데 보면 파주시가 주로 다 돼 있고 나머지 시군은 김포, 여주 한 군데씩 돼 있고 나머지는 없네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김인영 위원 여기도 신청을 안 해서 그런 건가요?

○ 환경국장 김건 이것도 신청 받아 갖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파주가 많이 배정받았던 것은 국회에서 이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이 파주에 7개소를 특정해 가지고 예산을 추가배정해 주는 바람에 파주가 좀 많은 측면도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그래도 좀 공개해 가지고 어느 정도는, 제가 농촌 쪽인데 이 사업을 상당히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보일러에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또 환경적으로도 문제 있잖아요, 경유나 석유는? 그렇기 때문에 많이 요구하고 있는데 좀 몇 군데로 편중이 너무 돼 가지고 우리 도에서도 선정과정에서, 우리 도비는 거의 안 들어가나요, 이거는?

○ 환경국장 김건 이 사업이 2개가 있습니다. 국비와 매칭돼서 하는 사업이 있고 도비로 진행하는 사업이 있는데요.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5, 지방비가 4 그다음에 자가부담이 1 이런 방식이고요. 저희 도에서 하는 방식은 도에서 1~4 그다음에 나머지 또 9에 해당하는 부분을 시군에서 그리고 자가부담 1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소영환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시군에 이렇게 공문을 보낼 때 몇 군데만 편중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미세먼지 신호등도 거기에도 보면 대부분 몇 군데에 편중돼 있습니다, 여기도 예산이요. 107대 중에 많이 있는 데는 15대도 있는 데도 있고 아예 없는 시군도 여기 많이 있습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김인영 위원 이건 선정과정이 어떻게?

○ 환경국장 김건 이거는 선정과정이 아니고 신청한 100%를 저희가 다 반영시켜서 환경부에 요청합니다.

김인영 위원 신청하는 곳은 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래서 16개 시군 107대가 신청분 전액입니다.

김인영 위원 자부담도 많이 있는 거죠, 여기도요?

○ 환경국장 김건 여기는 시군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군의 부담이 일부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공문 보낼 때 모든 시군이 공평하게 다 신청할 수 있도록…….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인영 위원 요새 환경적으로 상당히 미세먼지나 이런 게 문제가 많이 되기 때문에 모든 시군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김인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김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기형 위원 경기도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환경국장님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24페이지고요. 본 위원이 자료요구도 한 바가 있습니다. 자료가 좀 오래 걸리는 모양이죠? 공고문만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인원하고. 아직 자료준비 안 됐나 보죠?

○ 환경국장 김건 최대한 빨리 챙겨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건 제가 받아보고요. 이게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제안한 사업이죠, 일자리 사업으로?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기형 위원 경기도가 제안한 사업이라 아이디어가 돋보여서 정부에서 채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안은 작년 연말에 해서 확정이 됐는데 지금 채용공고를 이미 낸 거죠?

○ 환경국장 김건 그렇습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이기형 위원 그리고 채용도 이미 됐죠?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것은 그러면 가스안전공사에서 직원으로 채용하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건 정식 직원은 아니고요.

이기형 위원 기간제나 이런 방식으로?

○ 환경국장 김건 그렇습니다. 다만 근로계약서도 정식으로 작성을 하고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하고요. 그럼 이분들은 채용이 되어서 그래도 지금 교육을 받고 계시겠네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양성교육이 있는데 이것은 지금 설명서에 보면 특정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로 선임 취업 가능한 자격이라는데 이것은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이 나오는 거죠?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청년일자리 공모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신규사업이고 예산이 지금 올라온 거예요. 예산이 지금 올라왔는데 의회의 동의도 없이 미리 확정 집행하고 계신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된 거죠?

○ 환경국장 김건 이게 성립전예산으로 내려와서 이렇게 된 겁니다.

이기형 위원 네? 제가 지금 이 사업 자체가 문제 있다고 지적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이번 추경안을 통과해야 예산이 확정되잖아요. 그런데 이미 이쪽에다가 우리가 MOU 맺은 게 있나요, 혹시요?

○ 환경국장 김건 네, MOU 맺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MOU가 어떤 게 있었나요? 그런데 예산도 확정되기 전에 이미 집행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가 만약에 우리 도의회에서 이 예산을 갖다가 성립을 안 시켜주면 이 사업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 환경국장 김건 이것은 성립전예산 집행방식에 의해 가지고 특위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의 결재를 득하고 집행하는 절차에 의해서 추진된 겁니다.

이기형 위원 그게 날짜가 언제인가요?

○ 환경국장 김건 날짜 확인해서 별도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29일이라고 그럽니다.

이기형 위원 3월 29일 득하셨다고요?

○ 환경국장 김건 네.

이기형 위원 이런 부분 보면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만약에 이 부분이 부결이 되거나 아니면 감액이 되면 이 사업이 상당히 어려워지는 것 아니에요. 아닙니까?

○ 환경국장 김건 통상적인 성립전예산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다만 시급하게 고용문제나 이런 것이 관련되어서 집행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때 특위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의 결재를 득하고 집행하는 방식…….

이기형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게 그렇게 시급하거나 중대한 재난이거나 이런 사항이 아닌 걸로 보여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건 고용문제하고 절차들이 있기 때문에요. 연내에 그게 집행이 되고 고용이랑 교육하는 시간적인 절차가 있어서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의회에 지금 특위에 동의 구하신 서류까지 추가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한 가지만 질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813페이지에 있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에 보니까 도에서 100% 지원하는 사업인 것 같은데 21개 시군 신청하고 10개 시군이 신청 안 했는데 혹시 그 신청을 안 하신 시군은 특별한 사유라도 있나요?

○ 환경국장 김건 거기에 쓰레기가 없기 때문……. 아, 이미 여기는 자체적으로 계약직이나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 자체를 안 해 왔습니다. 화성이나 안양, 의왕 같은 곳들이 해당됩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네. 그런데 어차피 도에서 지원을 하고 일자리 창출하는 사업인데도 그냥 10개 시군은 특별한 불이익이 있거나 그런 것 없을 것 같은데 추가로 여기 보게 되면 한정된 인원이어서 단속인력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이어서 기존에 있다 하더라도 시군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그만큼 도에서 지원을 하는 거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아무튼 특별한 이유 없이…….

○ 환경국장 김건 그래서 저희도 가급적이면 고용할 의지가 있는지를 추가로 또 묻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요, 해당 시군에서는 이미 무기계약직을 충분히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지해 온 상황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해당 시군에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인순 위원 화성 출신 김인순 위원입니다. 설명서 109쪽에 보면 숲속 공장 조성 활성화 지원이라는 사업명이 있습니다. 예산은 얼마 안 되네요.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이것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그런 회사 공장들에게 나무를 심자 뭐 이런 좋은 캠페인성 예산인가 봐요?

○ 환경국장 김건 지난 3월부터 협약을 맺었었는데요. 그 해당 공장들이나 도내에 있는 사업장들이 자기 회사 부지의 남는 곳에 나무를 자율적으로 자기 비용으로 심고 관리하도록 하는 사업인데 저희는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요. 거기에 참여한 회사들에게 현판을 달아주는 것입니다.

김인순 위원 그러니까 예산에 대한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현판을 달아줘서 노력하고 있는 걸 인정해 준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다음에 정기 지도점검도 면제해 주겠다, 그런 베네핏도 주는 것 같아요, 우수사업장에게는.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저도 드는데 과연 이게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나무 얼마나 심고 그다음에 그렇게 해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기는 줄었는지 이게 관리가 되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건 이게 공단사업관리소에서 협약을 맺어서…….

김인순 위원 어느 공단이요?

○ 환경국장 김건 경기도에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산업단지를 점검하고 공장들을 점검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서 심고 있는 내용들도 가서 직접 보고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심을 때 내용을 한번 보시는 그런 건가 봐요?

○ 환경국장 김건 나중에 확인을 할 겁니다.

김인순 위원 미세먼지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이런 아이디어도 나온 것 같아서 일단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는 한데 이것이 행사성으로 나무를 심어서 과연 이게 제대로 얼마치라도 수치가 주는지를 확인이 일단 추후 되는지가 궁금해요. 그다음에 현판식을 통해서 우수기업이라고 딱 인증을 해 주는 부분이 형평성의 문제가 혹시 야기되지는 않을까. 실제로 나무를 심는 게 아닌 것으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그런 회사들과의 형평성의 문제 그런 부분은 어떻게 보이는지 듣고 싶어요.

○ 환경국장 김건 이 나무의 절감효과는 수없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고요. 저희는 3개년에 걸쳐서 21만 그루를 심겠다는 목표하에 기관들하고 협약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협약을 확충하는 단계로 했었고요. 그 논문에 의하면 21만 그루 식재를 할 때 미세먼지 PM10이 한 7,000t 정도 저감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좋습니다. 저도 이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나무를 심었다고 그래서 미세먼지 청정기업으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거죠. 실제로 나무 심지 않으면서 환경을 개선하면서 어떤 시설을 투자해서 실제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회사들과 역차별적인 부분은 없는지 이런 부분 그리고 나무를 심기는 했는데 제대로 관리하고 그다음에도 정말 나무가 잘 자라서 실제로 저감이 일어나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꾸준한 관리도 필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꾸준히 관리를 할 거고요. 또 시설개선을 통해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거기에 또 상응하는 지원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어떤 게 있나요? 상응하는 거 어떤 게 있나요?

○ 환경국장 김건 영세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이라든가 이런 류의 사업들을 통해서 여전히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유념해서 그런 역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2년 후, 3년 후, 보니까 첫 사업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19년, 20년, 21년 이렇게 쭉 해 나가겠다라는 좋은 아이디어세요. 그러면 심은 것들을 정말 제대로 육성하고 키우고 있는지 꾸준히 관리해 주시고 그래서 얼마나 저감됐는지 이런 것들도 다 관심 있게 지켜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김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유광국 위원입니다. 환경국장님한테 농촌지역에 대한 정책사업을 한번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이 지역에서 보면, 본 위원이 여주 출신인데요. 지역에 보면 도시가스는 이득이 남는 지역, 아파트단위나 이런 데는 도시공사에서 다 했어요. 했는데 이득이 안 남는 지역, 즉 농촌지역이나 아니면 동지역이라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어서 경제적으로, 이를테면 보일러를 땜으로 인해서 환경도 오염이 되고 또한 연료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지역경제, 농촌경제에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것을 타결하기 위해서 지금 지역적으로 도시가스를 놔달라고, 지금 우리 도에서도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마을에 대해서 도에서 일부 보조를 해 주고 도시가스를 놔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사업을 정책적으로 확대해서 실지상으로 도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의식주 살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건데 그런 것을 지금 정책적으로 도시가스 사업이나 아니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LPG 소형저장탱크 사업이나 이런 것을 국비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도에서 자체적으로 시군에 파악을 해서 경기도의 정책사업으로 한번 추진하는 게 어떤가 해서 건의드립니다.

○ 환경국장 김건 저희도 위원님 말씀과 같이 에너지 부분에서 소외된 주민들과 어려운 낙후주민에 대해서 굉장히 아픈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시배관망의 공사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서요. 저희가 2030년까지는 어떻게든 도내에 100% 도시가스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최대한 도비도 확보하고 또 도시가스회사의 출연도 확보해서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염두에 두고 가급적이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도도 최선을 다해서 예산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좀 부탁을 드리는 사항이 뭐냐 하면 그런 농촌경제 부분도 있지만 환경적인 부분이 더 크지 않습니까? 환경국에서 해야 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꼭 해야 될 정책이라고 봅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유근식 위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근식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식 위원 환경국장님, 자료요청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발원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는 벙커C유 사용업체와 그 벙커C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아파트단지나 주거단지 내용 현황을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건 그거 챙겨보겠습니다. 다만 아파트단지에 관한 자료가 있는지는 저희도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업체들은 저희가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그것 좀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유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주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저도 환경국장님한테 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도내 아스콘 54개가 있죠?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습니다.

이종인 위원 거기에 보면 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과 또 공업지역으로 이렇게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염배출기준이 제가 알기로는 틀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기준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래서 하나 의문, 이번하고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지만 그 기준이 틀린 이유도 좀 알려주시고요. 이상입니다.

○ 환경국장 김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종찬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석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8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01분 회의중지)

(20시0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은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균형발전기획실 예산안 중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도 함께 심의할 계획이니 이번에 해당부서 전체 예산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최인수 감사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관 최인수 안녕하십니까? 감사관 최인수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님과 김종찬ㆍ박성훈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평소 저희 감사관실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감사관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송희 감사총괄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종구 조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선주 감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조돈협 계약심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감사관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예산안 설명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설명서 1쪽입니다. 이번 추경 세출예산은 당초예산보다 총 2,863만 원이 증액된 총 16억 41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부터 9쪽 감사총괄담당관 소관입니다. 금년 4월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보수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무기계약근로자 임금인상분을 반영하여 인건비 24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부터 22쪽 조사담당관 소관입니다.

13쪽입니다. 금년 4월 공익제보지원팀이 신설됨에 따라 조사현안사항 처리 사업비 중 특정업무경비 28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금년도 무기계약근로자 임금인상분을 반영하여 인건비 53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공익제보지원팀 인력이 증원됨에 따라 사무관리비 720만 원, 국내여비 713만 원,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27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부터 27쪽 계약심사담당관 소관입니다. 지난 4월 계약심사인력이 증원됨에 따라 사무관리비 337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최인수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안녕하십니까?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입니다. 먼저 도정발전과 경기도민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균형발전기획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재준…….

○ 위원장 이은주 실장님.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 위원장 이은주 지금 그냥 제자리에서 소개를 해 주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재준 비상기획관입니다.

(인 사)

배상택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효은 평화대변인입니다.

(인 사)

허승범 균형발전담당관입니다.

(인 사)

임순택 회계담당관입니다.

(인 사)

안미산 비상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정호 군관협력담당관은 현재 병가 중이라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먼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이어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09쪽 균형발전담당관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기정액 대비 53억 8,600만 원을 증액한 864억 8,11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행안부 확정내시에 따른 예산 증액분을 반영한 것입니다.

311쪽 세출예산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462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난 4월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 증가로 사무관리비와 부서운영업무추진비 등을 증액 반영한 것입니다.

다음은 312쪽 균형발전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51억 550만 원을 증액한 1,194억 7,273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 지원사업 국비 44억 7,500만 원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국비 9억 1,100만 원을 행안부 확정내시에 따라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 추진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공동연구용역 사업비 1억 원을 신규 사업비로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업명세서 313쪽입니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육성을 위한 경원선 국철 증편운영비는 선로공사 관계로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동두천역에서 신탄리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당초 편성된 운영예산 중 3억 8,049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401쪽입니다. 세입예산은 회계담당관 기타이자수입이며 자유로 휴게소 위수탁 협약 재협약으로 인해서 임대보증금 이자수입 반영 시점이 내년도로 연기됨에 따라 1억 3,427만 원을 감액 편성한 것입니다.

다음은 403쪽 세출예산입니다. 행정관리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1억 2,392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기간제근로자 의사 채용계획에 따라 인건비 및 법정부담금 등 2,942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지난 4월 조직개편으로 인한 정원 증가로 인력운영비 7,294만 원, 기본경비 2,155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404쪽입니다. 회계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8억 79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아파트생활관 전세보증보험 보증료 등 회계 계약 관리사업 1,110만 원을 증액하였고 북부청사 옥상쉼터 개선공사 등 청사안전관리체계 확립에 5억 5,64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노후 행정장비 교체를 위한 사무환경 개선에 1억 원, 차량 유지관리 물품 구입 등 공용차량 운행에 1,55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05쪽입니다. 공무직원 증가 등에 따라 인력운영비 8,105만 원, 기본경비 4,384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406쪽입니다. 비상기획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1,48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민방위 훈련 내실화를 위한 민간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 추진에 1억 3,950만 원을 증액하였고 무기계약근로자 보수 인상에 따라 인력운영비 33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마지막 407쪽입니다. 군관협력담당관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6억 5,51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군사격장 주변지역 피해조사 및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에 2억 원,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에 5,000만 원, 군 장병 이용 편의시설 조성 시범사업에 2억 7,000만 원, 주한미군 주둔지역 갈등ㆍ피해지원에 1억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지난 4월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 증가로 기본경비 51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내실 있는 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안녕하십니까! 평화협력국장 신명섭입니다.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 번영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평화협력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호익 평화협력과장님이십니다.

(인 사)

권승근 평화기반조성과장입니다.

(인 사)

윤정식 DMZ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기 배부해 드린 평화협력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317쪽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평화협력국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총 117억 3,520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26억 4,47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주요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DMZ정책과 소관 사항으로 국고보조금 내시 확정에 따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25억 600만 원, 통일을 여는 길 조성사업 2,170만 원, 한국형 생태녹색관광육성 1억 1,7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18쪽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평화협력국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은 총 373억 1,194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83억 885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19쪽 평화협력과 소관 세출예산은 총 35억 203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969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으로는 평화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남북교류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 개최비 3,000만 원,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절차 개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심사료 및 자문수당 등 1,74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20쪽 평화기반조성과 소관입니다. 평화기반조성과 세출예산은 159억 5,562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51억 634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으로는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비 9,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기금전출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321쪽 DMZ정책과 소관입니다. DMZ정책과 세출예산은 178억 5,427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31억 5,28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으로는 DMZ 관광활성화 사업 홍보비 2억 원,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25억 600만 원, DMZ의 생태ㆍ역사ㆍ문화 자원을 활용한 통일을 여는 길 조성사업 2,170만 원, 관광시설 환경개선 및 체험 콘텐츠 도입을 위한 관광활성화 시설 개선사업 3억 원, DMZ 평화둘레길 프로그램 운영사업 1억 1,700만 원을 각각 신규 또는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평화협력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19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8쪽 기금조성 및 운용입니다. 2018년도 말 조성액은 329억 1,661만 원이며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수입 104억 4,493만 원, 지출은 109억 6,300만 원으로 2019년도 말 조성액은 323억 9,855만 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0쪽부터 42쪽까지 세부 자금운용계획입니다.

40쪽 남북교류협력기금 수입계획에 따라 예치금 회수 7,324만 원 감액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 전입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1쪽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출계획에 따라 도금고 예치금 49억 2,67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평화협력국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면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임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의로 노고가 많으심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도정을 살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기획조정실 간부공무원 및 관련 공공기관의 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동광 정책기획관입니다.

(인 사)

임문영 정보화정책관입니다.

(인 사)

김재훈 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종석 미래전략담당관입니다.

(인 사)

오태석 예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규철 평가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향숙 행정심판담당관입니다.

(인 사)

하승진 규제개혁담당관입니다.

(인 사)

민병범 정보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정환 정보통신보안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응준 데이터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상국 법무담당관은 법제처 주관 시도 및 교육청 법제업무담당자 연수 국외출장 중이고 이한주 경기연구원장도 전국 시도연구원협의회 주관 국외출장인 관계로 참석을 못 하여 경기연구원에서는 대신 이상대 부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소개를 마치고 기획조정실 소관 2019년 제1회 추경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추경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명세서 293쪽에 세입예산 사항이 되겠습니다. 세입예산은 당초 예산 1,573억 1,686만 원 대비 391억 3,800만 원 증액 1,964억 5,48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담당관은 보통교부세 등 353억 3,800만 원, 정보기획담당관은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지원사업 국고보조금 20억,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국고보조금 18억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4쪽부터 있는 세출예산안이 되겠습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세출예산은 총 4조 8,112억 4,215만 원이 되겠습니다.

295쪽의 기획담당관실 소관입니다. 당초 18억 791만 원에서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등 2,749만 원을 증액 18억 3,5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96쪽의 미래전략담당관은 당초 203억 3,062만 원에서 경기연구원 출연금 등 13억 5,690만 원을 증액 총 216억 8,75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8쪽의 예산담당관실 소관입니다. 당초 4조 797억 6,849만 원에서 조정교부금 지원 등 6,671억 8,329만 원을 증액하여 총 4조 7,469억 5,178만 원을 편성하였고 300쪽부터 302쪽까지의 평가, 법무, 행정심판담당관 소관은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3쪽의 규제개혁담당관 소관입니다. 당초 3억 2,714만 원에서 규제샌드박스 신청 컨설팅 등 13억 5,300만 원 증액 총 16억 8,01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4쪽의 정보기획담당관 소관입니다. 당초 41억 4,558만 원에서 경기도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등 28억 4,000만 원을 증액해 총 69억 8,55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05쪽의 정보통신보안담당관실 소관입니다. 당초 173억 7,066만 원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국비 18억 등을 증액하여 총 191억 7,42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06쪽에 있는 데이터정책담당관실 소관입니다. 당초 33억 9,505만 원에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비 8억 원 등을 증액 총 42억 4,50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추경 내용 설명을 마치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안정화기금과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기금 관련된 세입ㆍ세출예산안 설명서 149쪽이 되겠습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이 되겠습니다.

153쪽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의 30% 이상 적립 규정에 따라서 본예산에서 편성하지 못한 부족액 1,750억 원과 예측지 못한 재정악화를 대비한 추가 적립금 636억 원 등 총 2,73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료 157쪽부터 162쪽이 되겠습니다. 157부터 162쪽은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고 163쪽에 있는 지역개발기금에 대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67쪽부터 170쪽까지 있는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시군 이자 회수수입 2억 5,060만 원, 시군 융자금 원금 회수수입 28억 4,000만 원을 감액하고 도금고 예치금 회수액 181억 6,177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예탁금 회수수입에 36억 9,924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자료 171쪽부터 178쪽까지의 세출예산은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9년 제1회 추경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 원안대로 가결해 주신다면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통해서 도정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임종철 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바로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판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판수 위원 군포 출신 김판수 위원입니다. 기획실장님 좀 나오세요, 기획실장님. 이건 예산서에 없는 내용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지난번 본예산 때 집행부하고 의회 예결위하고 서로 협의한 내용이 있죠? 협의한 내용 그중에서 저희 민주당의 정책사업으로 그때 제안한 게 “고교 무상급식은 추경에 담겠다. 그리고 체육관 문제는 협의를 하겠다.”라고 그렇게 약속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그런데 고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이번 추경에 반영하셨더라고요. 하여간 수고하셨고요. 체육관 문제는 어떻게 그동안 협의를 하겠다고 했는데 얼마만큼 진행이 된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도의회하고 정책협의회 때도 일부 협의했고요. 그 이후에 평생교육국 주관으로 교육청하고도 계속 협의하고 비공식적으로 관련 민주당 대표, 도의회 대표단하고도 좀 협의한 바가 있고 교육청의 기획실하고도 협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협의는 하셨는데 어디까지 와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 협의과정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협의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김판수 위원 협의만 하고 계신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협의를 해야 결과가 나오니까요, 위원님. 그래서 협의는 계속 해야 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김판수 위원 그러니까 협의를 어쨌건 하는 중인데 협의내용을 지금 여기서 답변하기는 좀 곤란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건 협의 중이기 때문에. 다만 위원님, 그 협의조차도 안 하면 결과가 안 나오기 때문에 협의는 저희가 끊이지 않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생교육국에서 아마 심의 때도 답변드렸습니다만 굉장히 지금 고민하고 고충을 하고 저희 쪽에서는 재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교육국하고도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게 국가도 추경을 하는데 미세먼지 관련해서 추경을 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전국이 지금 미세먼지가 화두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판수 위원 화두인데 미세먼지 관련해서 물론 조금씩은 어떻게 좀 순화가 가능하겠지만 근본대책은 없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래서 학교 어린이 문제, 쉽게 얘기해서 노약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이런 여건들을 좀 조성해 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특히 학교체육관은 증설하는 것이 맞는 거 아니냐는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거든요. 실장께서도 공감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래서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올렸습니다만 작년 연말에 1,190억을 저희들이 의회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편성해서 136개 교에 실내체육관을 예산 건립한 바가, 집행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연장선상에서 저희들이 교육국을 중심으로 좀 충분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미세먼지에 우리 애들이 피해를 보는 이런 부분을 좀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잘 명심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증액한 부분 있죠, 증액. 증액해서, 불용처리했던 것들을 합의하면서 받은 거 아니에요, 그쪽이. 처음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본예산 심의 시요?

김판수 위원 심의 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그때 백몇십 건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일부 증액 저희가 동의한 사항이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네, 동의하셨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그게 약 백…….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정확한 액수는 제가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김판수 위원 한 100건 정도 될 거예요. 100건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동의한 것 중에서 서로 합의한 부분이 산후조리비죠? 산후조리비는 증액하겠다고 합의한 거 아니에요, 면접수당을 삭감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때……. 네, 뭐 그렇게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알고 있다 그러면 안 되고 같이, 직접 했으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금 위원님,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김판수 위원 아,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산후조리비 증액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렇게 증액을 한 거예요. 면접수당 삭감하고 그 액수를 산후조리비로 증액한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심의를 하면서 보니까, 자료를 보니까 원안대로 그대로 집행을 했더라고요, 증액을 하지 않고. 그래서 물론 소관 부서는 아니지만 그때 협상한 당사자로서 또 예산의 주무부서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그게 적절하게 우리 예결위하고 협의한 액수가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보건복지국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챙겨야 될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아까 국장께서는 “바로 집행을 하겠다.”라고 했으니까. 그걸 집행하는 과정에서 비율 갖고 따지더라고, 비율. 비율 문제가 아니고 산후조리비 문제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마 시군의 보조비율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김판수 위원 네, 그것 때문에 그런데 그거 너무 따지지 마시고 출산문제는 비율 갖고 따질 그런 부분이 아닌 것 같으니까 그 부분도 각별히 챙겨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도 비율을 안 따지는데 자꾸 시군에서들 따져달라고 그래서 따지지 저희도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러면 좀 더 드리세요. 지사님 3대 복지사업 아닙니까, 그게? 복지사업이면 좀 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이거는 위원님, 보건복지국하고 협의해서 어떻게 된 사항인지 제가……. 집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판수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판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화성의 김인순 위원입니다. 균특 96페이지에 보면 군 장병 이용 편의시설 조성 시범사업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안행위 소속인가 봐요. 근데 전액 삭감이 됐거든요. 이거 누가 답변하셔야 되나?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입니다.

김인순 위원 네, 실장님. 지금 말씀드린 게 96페이지인데 이게 지금 우리 검토안에 보면 전액 삭감안으로 올라와 있거든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셨어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위원님, 저희가 상임위에서 설명을 소상히 드리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그래서 감액으로 상임위에서 결정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좀 설명드릴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자료를 저희가 준비했는데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자료를 드리면서 말씀드릴까 싶습니다만.

김인순 위원 아, 자료를 준비해 오셨다고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96페이지에 사업설명서 내용이 있고 관련된 자료를 저희가 준비를 해 왔습니다.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자료를 드릴까 싶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네.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우선 자료가 전달되는 동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김인순 위원 이게 장병 이용 편의시설인 거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김인순 위원 어디 어디에 세워지는 거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국방계획에 따라서 군인들이…….

김인순 위원 아니, 어디 어디. 장소 어디 어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연천하고 포천에 있는…….

김인순 위원 연천하고 포천.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김인순 위원 군 장병들이 나와서 하루씩 외출 나오면 쉴 수 있는 공간을 면사무소나 시내 터미널 1층에 만들어주고 싶다라는 얘기인 거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데 이렇게 될 경우에 혹시 지방 상권과 부딪히는 부분은 없나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저희도 그 부분이 우려스러워서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곳에 공공자본이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사실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연천ㆍ포천 지역은 군 장병이 외출을 해도 갈 곳이 아예 없는 상황이고 또 휴게시설이나 선호하는 PC방 이런 시설을 할 민간자본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군하고 조사를 다 했는데 시군 희망사항이라서 이렇게 두 곳을 반영했고요.

김인순 위원 아, 시군과 시설 상인회 쪽에도 문제는 없는 사업이고 장병들이 밖으로 안 나가고 거기에 머묾으로써 주변 식당이나 이런 곳도 오히려 부가적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신 건가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그렇습니다. 그리고 강원도에도 철원이나 5개 시군에서 77억 원 정도의 휴게시설 조성사업을 강원도가 이미 하고 있고요. 저희도 연천ㆍ포천은 워낙 교통이 열악하고 거기에 각각 시군별로 2만 5,000명 정도의 장병들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35% 정도가 매일 외출을 하는데 2만 5,000명의 35%면 한 7,000~8,000명 가까이가 외출을 하는데…….

김인순 위원 어디로 가나요, 그 장병들은?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그 장병들이 나와서 편의시설이나 휴게소 또 PC방 이런 데에 가야 되는데 그런 곳이 아예 없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이. 그래서 저희 공공에서 시설을 개선해 주고 운영은 마을기업이나 주민협의체 이런 곳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는 형태로 사업구조를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김인순 위원 마을기업이나…….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주민공동체에서…….

김인순 위원 주민공동체에서 운영하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운영하는 그런 형태로 만들어 주려고 하고요.

김인순 위원 지금 면사무소의 빈 공간 또 터미널 1층 빈 공간 이렇게 지금 계획을 세우신 거예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정보화마을 했던 곳하고요. 터미널 빈 공간 이런 곳을 찾아서 리모델링해서 공간을 휴게시설하고…….

김인순 위원 두 군데 공간을 만든다는 거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각각 한 곳입니다, 군별로.

김인순 위원 한 곳씩, 한 곳씩? 연천과 포천에 한 곳씩, 한 곳씩?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그렇습니다.

김인순 위원 일단 장병들에게는 꼭 필요해 보이고 또 주변의 주민들에게도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역할을 해낼 수도 있게 저는 느껴지는데 이게 왜 삭감으로 왔습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죄송합니다. 송구합니다. 상임위에서 자료를 충분히 설명을 못 드려서 송구합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 건가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김인순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김포를 지역구로 둔 이기형 위원입니다. 예산담당관님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담당관님. 추가경정예산안을 짜는 이유가…….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예산담당관 오태석입니다.

이기형 위원 네. 짜는 이유가 기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짜는 거죠?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경우 성립전예산이라는 것도 있는데 성립전예산이 뭐죠?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성립전예산은 추가경정예산 이전에 국가로부터 용도가 지정되고 그 소요 전액이 교부된 경우에 추경 전에 예산을 편성하는 절차입니다.

이기형 위원 이 경우 도비나 기초단체의 시군비가 매칭된 경우는 성립전예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원칙적으로는 아닙니다. 아닌데 지금 정부가 경제활력화를 위해서 재정 신속집행을 하면서 어떤 조건을 줬습니다. 그래서 시도비가 부담이 되더라도 국비를 성립전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지침이 내려와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건 지방재정법인데 법이 개정되지 않았는데 그러면 지침으로 지방재정법을 어겨서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법을 어기는 사항은 아닌데요. 경제활력화를 위해서…….

이기형 위원 아니,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지방재정법 45조를 인쇄했는데 제가 조금 아까 환경국 보고를 받고 질의할 때 좀 황당한 말씀을 들어서. 예산이 국가로부터, 명확히 나와 있어요. 딱 두 가지 예외만 있습니다, 성립전예산은. 법에 있는 거예요. 예외가 없어요, 이건. 시도의 경우 국가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소요 전액이 교부된 경비 그리고 시도의 경우 국가로부터 재난구호 및 복구와 관련하여 복구계획이 확정 통보된 경우 그 소요 경비 딱 두 가지만 예외를 두고 있는 거예요, 법에.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법에는 맞습니다. 말씀하신…….

이기형 위원 그런데 법에 예외가 있는데 그러면 잘못……. 만약에 이렇게 내려 왔다 하더라도 우리 금회 추경에서 추경이 통과된 후에 그 사업을 시행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저희는요, 그 지침에 의해서 의회에 사전협의를 드렸습니다. 보고를 드렸는데.

이기형 위원 알겠는데요. 원인행위나 미리 지출할 때는, 원인행위를 할 때는 이거 성립시킨 다음에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만약에 여기서, 의회에서 삭감되면 이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요? 예산의 편성이나 그거는 집행부에 있겠지만 의결권은 누구한테 있어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의회에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의회의 의결권을 전면 부정하는 거 아니에요, 이건요. 이미 관련 인원을 다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시키고 있고 또 협약 맺어서 보도자료 다 뿌리시고 예산 이제 올라오고. 원인행위 다 하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관련 법을 보니까 그게 안 되게 되어 있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2개의 조건이 맞을 경우에 한하는데 그 사항을…….

이기형 위원 아니, 예외가 있으면 제가 보려고 그랬는데 예외가 없더라고요, 이 법에.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중앙정부에서 지침으로 준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진행이 돼 왔습니다.

이기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법령이 위예요, 지침이 위예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법령이 위입니다.

이기형 위원 그럼 법령에서 위임하지 않았잖아요. 그런 거 어떻게 어떻게 해도 된다는 뭐 없잖아요.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라.” 이 얘기가 없는데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그건 저희가 행안부에 다시 한 번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건의를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담당관님은 이 법령을, 지방재정법을 정확히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질의드리니까. 알고 계시면 그렇게 내려 왔다 하더라도 이건 의회에서 도비 부담분이 통과된 후에 시행해도 되는 거예요. 제가 보니까 불과 두 달밖에 차이 안 나요. 그러면 저희가 만약에 여기서 위원님들이, 의회 예결위에서 이걸 삭감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결국은 원인행위해서 삭감 못 하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국도비 매칭한 거 우리가 손댈 게 아무것도 없죠. 미리 다 원인행위해 놓으시고.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저희가 그래서 의회에 사전협의를 드린 사항입니다. 성립전 하면서.

이기형 위원 아니, 여기서 통과가 돼야죠.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그래서 차기 추경에 반영토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 지금 예결위가 열리고 있잖아요, 예결특위가. 그럼 여기서 일단 의결이 되고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야 이 예산이 편성되고 확정되는 거예요. 그죠. 맞죠?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네, 맞습니다.

이기형 위원 맞는데 미리 원인행위해 놓으셨고 지침을 근거로 두셨는데 관련법에 지침 관련해선 내용이 없어요. 여기 보면 명확하잖아요. 잘 아시잖아요. “그 용도가 지정되고 소요 전액이 교부된 경비” 소요 전액이 국가로부터 온 거는 그냥 성립전예산 막 써도 된다는 얘기예요. 원래 용도가 지정돼서 100% 다 나왔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보태서 하려고 그러면 국비 내려온 부분만 집행을 하시든가. 그 이후에 연계된 사업까지 다 지금 원인행위를 해 놓으셨잖아요. 이건 의회 의결권을 다 무시하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위원님 지적하신 그 사항은 지금 추경하고 바로 맞물려 있어서 그런 사업인데 그렇지 않은 사업도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게 아니에요. 제가 보고받고 그리고 여기 이미 교육훈련 다 들어갔어요, 이분들. 이분들 채용 안 할 거예요, 이렇게 해 놓고요? 교육훈련 다 시키고?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거는 급한 사항이라고 그래도 관련법령이나 이걸 무리가 없게끔 진행을 하셔야지 이렇게 되면 관계공무원들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여기 감사담당관 와 계세요? 다 감사하셔서 징계하실 거예요, 이렇게 해 놓고요? 이거 예산담당관실에서 컨트롤하시고 막아야 할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제도적인 문제에 대한 것을 건의를 또 하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이기형 위원 아니, 건의사항이 아니죠. 이제 이걸 어떻게 하실 거냐고? 아니, 이거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그럼 담당공무원들 다 징계시켜요? 예산담당과에서 이거 컨트롤하셔야 할 거 아니에요. 왜 담당공무원들 다 이렇게 힘들게 만드세요. 결국은요, 이 담당공무원들 다 징계받아야 돼요.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이 사항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의회 협의는 거친 사항이고요.

이기형 위원 아니, 의회 협의가 아니라 의결을 거칠 사항인데 뭔 협의를 거쳐요? 그럼 예결위 뭘 해요? 의결도 안 거칠 걸 해서 협의를 뭘 해요, 뭘?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성립전 사용한 건 차기 추경에 반영토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법에요.

이기형 위원 여기 원인행위를 다 하셨단 얘기예요, 제가 보니까. 원인행위하지 마셨어야죠, 그 부분은.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의회에 사전에 보고드릴 때 그간 어떤…….

이기형 위원 아니, 보고가 아니라 이건 의결을 통해서 예산이 성립돼야 되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네, 그건 맞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런데 원인행위를 미리 하셨으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고 그러니까 지방재정법 위반이라는 거예요. 명백하잖아요. 예외가 없잖아, 예외가.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저희가 성립전을 편성할 때 도비부담이 있는 부분은 의회에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의회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공문을 받고서 성립전을 시행했습니다.

이기형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여기에 보면 100%인 경우에 한해 있잖아요. 동의받을 사항이, 그건 동의로 예결될 사항이 아니라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법에는 그런데 행안부 지침에…….

이기형 위원 아니, 법이 그러니까 이거 법에 의해서 하셔야지 왜 딴 얘기하세요?

○ 기획조정실예산담당관 오태석 위원님, 지침에 의해서 저희도 시행은 했는데요. 제도를 건의하겠습니다.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이기형 위원 자리로 그만 돌아가시고요.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 이 사안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집행부의 사과와 그에 따른 응당한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기권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이은주 네.

안기권 위원 우선 이거에 관련된 논의가 좀 필요한 것 같고요. 정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9시까지 한 1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어떠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43분 회의중지)

(21시0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은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님께서 질의에 대한 부분의 정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이 성립전예산 관련해서 내려온 공문도 확인했습니다. 공문 내용에 보면 국비로 전액 확보 가능할 경우에 하라고 돼 있는 부분이고 또 나름대로 행안부 관련 공문에는 도비 옵션까지 언급된 부분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결국은 관련 중앙부처가 지방재정법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것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거에 의해서 지금 경기도의 관련 국이 원인행위를 해버린 거예요. 맞죠? 원인행위를 했습니다. 채용이나 선발하고 이미 교육까지 시키고, 선발했을 때는 취업까지 약속을 시킨 상태에서 한 거예요. 그러면 경기도가, 우리가 지금 이 예산의 감액을 의회에서 해버리면 이분들한테 당초 약속했던 일자리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뭐냐 하면, 뭐와 연동되느냐 하면 지방재정법 위반뿐만 아니라, 그 소지뿐만 아니라 의회의 의결권을 심각하게 무력화시키는 그런 예산이거든요, 이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이 또 있을 경우에는 향후에는 추경 때까지 한두 달 기다렸다가 예산을 집행하시는 것이 맞다.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이런 행안부 공문 관련해서는 의회의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또는 지방재정법 위반 소지가 있으니 이런 부분은 중앙부처에 경기도 차원에서 건의를 해서 이런 문제가 없이 매끄럽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기조실장님 말씀하실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임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업이 집행돼서, 계획이 돼서 나가서 만약에 충분하게 약속이 된 상태에서 예산심의에 혹시라도 그게 삭감되고 그러면 당연히 위원님 염려처럼 문제가 되는 건 맞습니다. 그런 부분은 예산을 집행할 때, 예산 계획을 짜고 할 때 고려가 될 사항이라고 저도 동감을 합니다. 다만 아마 이번 경우에는 위원님도 공문 보셨다시피 경제가 워낙 어렵고 또 신속집행에 따라서 경제부흥과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경우에 국가가 이렇게 준 부분이 있는데, 아마 지금 현실적인 부분하고 법적인 부분하고 위원님 지적처럼 약간의 괴리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향후에 추경을 국가 지침이나 이런 걸 통해서 관련법에 따라서 할 때는 국가에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중앙정부에 확인을 하고 우리 의회에서도 이런 지적이 있었다는 걸 소명해서 집행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은 저희가 충분히 세밀하게 집행하는 데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 파주의 손희정입니다. 기조실장님 잠깐만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제 자료 요청한 것에 의하면 재정안정화기금 추가 적립액 636억 원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했고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조례에 의한 법정 적립액 30% 이거 이외에 추가로 지금 7%를 추가 적립하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손희정 위원 636억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손희정 위원 7%는 어떻게 해서 결정하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 관련법에 30%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40%, 50% 이상도 좀 하고 싶었는데 사실 저희들이 재원이 지금 당장 쓸 재원도 없고 그래서 7%만 더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한 40%, 왜냐하면 정부가 워낙 이번에 추경 하면서도 세수라든가 반도체경기 악화 등을 염려해서 굉장히 긴축재정이나 이런 걸 하라고 요청이 왔었는데 일단은 저희가 절약하고 절약해서 7%만 반영했습니다.

손희정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저도 여기 도의원 하기 전에 시의원을 했었고 계속 세수추계와 관련된 그런 보고들을 받았는데 이 이전 한 10년가량은, 그러니까 올해 이전 10년가량 계속 세수추계할 때마다 경기는 침체야, 경기침체라는 얘기를 계속적으로 보고받았고 그리고 도의회에 와서도 똑같은 얘기를 지금 계속해서 듣고 있고 그래서 항상 경기침체고 세수가 늘어나지 못할 거다라는 전망은 항상 나와요. 그런데 결과를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무지막지하게 그냥 증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세수추계가 좀 잘못됐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세수는 항상 초과세입이 있다라는 얘기죠. 그런 추세로 봐서 굳이 630억가량을 이렇게 적립을 안 해도 돈을 적립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의무적립액이 2,650억이잖아요. 이건 향후 이 수준, 순세계잉여금은 계속 증가 추세니까 올해 수준으로 매년 5년간 적립을 한다 치면 이게 1조 3,000억 정도 돼요, 1조 3,250억. 이 기본적립금 30%만 가지고도. 그런데 제가 자료요청해서 재정안정화기금을 지출할 예정금액이 얼마냐라고 자료요청을 드렸더니 5년간 합계액이 3,400억이죠. 이것밖에 안 돼요. 그러면 적립액은 1조 3,000억, 그런데 확실히 사용예정인 금액은 3,000억, 그러면 차액이 5년 뒤에는 1조가 된다는 얘기예요, 재정안정화기금이. 재정안정화기금을 굳이 많이 이렇게, 이건 또 묶어놓고 조례에 지정된 용도로밖에 쓰지를 못하잖아요. 사실상 다른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조례에 지정되어 있지 않으면 상당히 쓰기가 어려운 그런 돈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굳이 묶어놓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 636억은 굳이 적립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거기에 또 제가 내부유보금 관련해서 자료요청을 드렸어요. 그래서 2019년도에 930억 내부유보금이 적립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까지 합치면, 636억에 합치면 한 1,500억 정도 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재원을 묶어놓지 마시고, 지금 상황이 항상 의원들이든 도민들이든 어떤 사업을 해 달라 요청을 하면 항상 답변이 뭐죠? 예산이 없다, 예산이 부족하다 이런 말씀 항상 하시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손희정 위원 그러지 마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재정안정화기금에 들어간 것도 예산의 범위의 액수인…….

손희정 위원 예산의 범위지만 마음대로 쓸 수가 없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추후에 우리가 쓸 수 없을 때 쓰기 위한 적립입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당장도 시급한 민생사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당장 시급한 사업은 저희들이 우선순위에 따라서 반영 다 했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우선순위, 그런데 반영이 안 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위원님, 협의해서 하면 되는 거지, 저희는 집행부에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반영을 한 부분이 있고 또 하나 위원님, 이게 참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2013년에 추경 할 때 우리 위원님 계셨는지 모르지만 저희가 1회 감액 추경을 했을 때 9,400억…….

손희정 위원 그건 딱 한 번 있었잖아요. 그 이후부터는 추세가 일정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그 딱 한 번이 위원님, 언제 올지를 저희가 알 수가 없는데…….

손희정 위원 그래요. 그래서 30% 정도 적립을 하라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래서 30% 이상인데…….

손희정 위원 하지만 굳이 이렇게 적립 안 해도 되는 돈을 적립해서 지금 시급한 사업도 못 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굳이 안 해도 되는 적립이 아니라 위원님, 제가 우리 위원님들 계셔서 상임위 때도 사실은 유일하게 칭찬받은 게 이거 하나인데 예산실에서는 이거 이상을 적립하고 싶었는데 하도 사업부서에서 추경사업이 많고 또 미세먼지 때문에 국비가 많이 내려와서 매칭이 많아서 그나마 이거 이상은 더 못 한 겁니다. 사실 제가 예산 책임자로서는 이 이상을 적립해 달라고 예산실에도 요청했었습니다. 그런데 국비 관련된 미세먼지사업 그다음에 기타 추가사업 이런 것 때문에 전혀 반영을 못 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위원님, 굳이라고 표현을 하시면…….

손희정 위원 아니, 올해는 그렇다 치고요. 내년에 또 시급한 사업이 생기면 어떡하실 거예요? 내년에는 이렇게 세수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이게 30% 이상인데 만약에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시고 그때그때 필요하면 30% 이상은 위원님들하고 합의해서 정말 필요사업이면 30% 미만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손희정 위원 아니, 30% 미만을 적립하란 얘기가 아니에요. 30%는 적립하시라고요. 제가 30% 미만을 적립하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위원님, 그 이외의 상황에서 예산이 필요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그렇게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이 이상을 적립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겁니다, 돈이 없어서.

손희정 위원 그 돈 없단 얘기를 지금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건데 시급한 민생사업을 위해서 좀 써달라는 얘기예요. 자꾸만 세수를 감추려고 하지 마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감출 돈도 없고요. 저희가 그렇게 감추고 싶지도 않고 사실 제가 국가의 기재부 관련된 예산회의를 매번 갔다 오고 나면 항상…….

손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그러면 이 내부유보금 930억은 어디에 쓰실 거예요? 2차 추경 재원으로 쓰실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2차 추경 내지는 필요하면 내년도에 본예산 재원으로 쓸 계획입니다.

손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님.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의 안광률 위원입니다. 평화협력국장님 좀. 평화협력국에서 하시겠다는 사업 중에 DMZ 관광활성화 1주년 홍보예산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홍보비로 2억 잡혀 있는데 지면, 인터넷 해 갖고 1억, SNS가 9,000, 대행수수료 1,000, 이것 대행을 어디서 하죠? 관광공사?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관광공사에서 합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우리가 19년도 사업예산에 보면 DMZ국제평화포럼이라고 있어요. 그것도 1주년 맞아서 하는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이걸 다른 과에서 보면 포럼과 홍보를 같이 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보면 여기 DMZ국제평화포럼 해 갖고 광고비가 또 잡혀 있어요, 홍보비가.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왜 이렇게 중복되게 하느냐 이거죠. 그러니까 포럼과 1주년 홍보를 같이 겸해서 하면 예산을 좀 더 줄일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왜 예산을 쪼개서, 능동적으로 예산을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시고 왜 예산을 자꾸 전부 다 그냥 쓰시려고만 하냐 이거예요. 그런 돈으로 좀 더 다른 분야의 정책개발을 하셔 갖고 쓰시는 게 더 올바른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작년 우리 DMZ 관련 행사 예산들 세울 때 위원님들께서, 제가 그때는 없었는데 예산을 세울 때 DMZ와 관련된 행사가 너무 산만하게 분산돼서 배치돼 있다 이런 지적이 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재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이 DMZ 행사 그다음에 9월 달에 있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서, 하나로 엮어서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겠다, 예산상으로도 그렇고 효과적이겠다 이런 판단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5개 행사를, 그러니까 각각으로 세워져 있었던, 작년에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각각으로 세워져 있었던 DMZ포럼이라든지 생태평화축제 그다음에 라이브 인(Live in) DMZ콘서트 그다음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이렇게 각각 분산돼 있는 것을 지금 하나의 행사로 묶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조직위원회가, 다음 주에 이 9월 행사 조직위원회가 전 문체부장관이었던 정동채 장관님을 위원장으로 해서 이 행사조직위원회가 엮어집니다. 그래서 이 5개 행사를 하나의 행사처럼 만들어보자, 크게 만들어보자라고 기획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각 행사별로 말씀하신 대로 행사비가 잡혀 있었습니다, 각 행사별로 잡혀 있었는데 그 행사들은, 그 예산들은 일부 홍보예산이 있지만 홍보물 제작예산들이 좀 많았고요. 그래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지면이라든가 인터넷 홍보 같은 경우 하나로 묶을 수 있잖아요. 이걸 추경에 2억이라는 돈을 또 잡는다는 건,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하나로 묶으면 이런 비용들이 안 들어가도 되는 비용들이잖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그러니까 기존에 잡혀 있던 예산들이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라든지 SNS 홍보라든지 이런 게 잡혀 있지 않았고요. 홍보물 제작, 제작비로 주로 많이 잡혀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 작은 금액 홍보예산이 잡혀 있는 게 있었는데요. 이것들을 다 통합해서…….

안광률 위원 제가 지금 본 자료에 의하면 홍보 및 마케팅, 홍보 및 마케팅 다 이렇게 돼 있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그 자세한 내역들을 자료로 다 제출하겠습니다. 주로 홍보물 제작 쪽에 많이 돼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일단 시간이 없으니까, 그런 식으로 하나로 묶어서 행사한다는 건 저도 동감을 하고 그 대신 홍보비에 대한 건 효율적으로 써서 이렇게 겹치지 않게끔 그렇게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다음에 DMZ안보체험시설 개선사업비, 이게 3억이 잡혀 있는데 리모델링비도 있고 여러 가지 있어요. 그런데 이거 군시설 아니에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관광시설입니다. 지금 현재 관광시설로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시설이 낙후화돼 있어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국방부 관할 시설물 아니냐 이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국방부 관할 시설물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국방부 시설에다가 왜 우리가 이걸?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실제 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일반관광객들이 거기를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체험하고 보고 있고 실제 관광객, 그러니까 저희가 이걸 한 이유는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각 지역, 접경지역에 있는…….

안광률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만 물어볼게요. 체험시설인데 여기서 체험해서 발생하는, 그러니까 입장료라든가 사용료를 낼 것 아니에요? 안 내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입장료는 없습니다.

안광률 위원 사용료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없습니다.

안광률 위원 다 무료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이게 군시설인데 굳이 우리가……. 이거 나중에 시설 투자해 놓고 국방부하고 조금이라도 틀어졌어. 국방부가 “사용 못 해.” 이러면 어떡할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실제로 지금 현재 그걸 많이 운영하고 있는 게 연천군에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유권은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군의 소유지만 이것 자체를 개선요구한 것도 군과 연천군이 같이 요구했고요. 그래서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안광률 위원 자, 요구를 해서 했는데, 좋아요. 그러면 이 시설물에 대한 소유권은?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소유권은 군입니다.

안광률 위원 군이잖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우리는 군이 요구하면 그냥 다 투자를 해 줘야 돼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다는 아니고요. 그러니까 이게 접경지역에…….

안광률 위원 이게 사용연한이라는 게 있잖아요, 어떻게 하다 보면. 그러면 또 가서 또 그거 해 줘야 되고. 우리는 남의 집에, 쉽게 얘기하면 우리 집 찾아오는 사람들 우리 집 리모델링하는 게 아니라 남의 집 찾아가는 사람을 우리가 돈 들여서 해 주는 거잖아. 그렇잖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거기에 물건 파는 데도…….

안광률 위원 제 말은 군에서는 10원 한 장 안 내고 지금 경기도가 3억이라는 돈을 대서 하잖아요. 그러면 일정 부분 이걸 우리가 계속해서 보수유지를 해 가려면 어느 정도 수익사업을 내서 수익이 있어야 이걸 하는 거지 계속 갖다가 돈 없다, 돈 없다 하면서 계속 돈을 갖다 쏟을 거냐 이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관리는 연천군이 할 거고요. 연천군이 하게 돼 있어서 거기에 매장 같은 것도 설치하고 이렇게 돼 있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운영은 연천군이…….

정승현 위원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 제가 잠깐만 첨언해서 말씀을 좀 드릴까요.

안광률 위원 네.

정승현 위원 그거 국장님이 답변을 정확히 하세요. 사실 태풍전망대 여기는 저희 상임위에서 연천군 간담회 갔다가 태풍전망대 현장견학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서 보니까 이 전망대 자체가 너무 열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 찾는 관광객들이 상당수가 있어서 그 관광객들에게 그렇게 부실한 전망대를 보여주는 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 또 안전에도 위험이 있고. 그래서 저희 상임위에서 논의, 금방 안광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이게 군시설인데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이렇게 예산을 투여해서 개선해 주는 게 맞냐라는 그런 의견들도 있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에서 여기는 정말 좀 해 줄 필요가 있겠다라고 의견을 모아서 우리가 사실 갔다 와서 집행부에 통지하고 이러이러한 정도의 시설개선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고 협조를 해서 집행부에서 예산을 편성한 사업입니다.

안광률 위원 자, 어쨌든 그렇게 해서 집행을 했지만 이게 시설이라는 게 시간이 지나면 노후되고 또 투입을 해야 되고 하는,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생기는 건데 그러면 연천군에서는 이 비용에 대해서 일부 대요? 안 대죠?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돈은 경기도가 다 내고 관광, 물론 연천군에 관광객들이 와서 활성화되는 건 좋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중을 대비해서라도 우리가 계속 도비로 이걸 시설에 대한 것을 해 줄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31개 시군 하나씩 다 해 줘야지.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해 주되 거기서 어떤 일부의 수익사업이 발생해서 자체적으로, 우리가 처음은 이렇게 해 줬으니 다음부터 수리하는 비용에 대한 건 추가적으로 가야 되는 비용들은 그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모색하시라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알겠습니다. 연천군과 협의해서 유지보수와 이후 시설보수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네, 하여튼 예산집행하실 때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 표를 보면서 사실 잘 모르겠어서 질의드리는 건데요. 사업설명서 79페이지 국ㆍ도정 주요시책 추진 지원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 주요 증감사유에 보면 이번에 경정액이 경기월별실적관리시스템 유지관리비 감액됐고요. 합동평가 현지실사 감액됐는데 원인이 어떤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80페이지 맨 밑부분에 저희가 적시를 했습니다만 경기월별실적관리시스템 유지관리비 삭감 1,000만 원은 행안부 개편에 따라서 제공되기 때문에 삭감을 한 거고 그다음에 100만 원 삭감된 내용은 경기도 방문 현지실사 미실시에 대해서 그거 100만 원 삭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80페이지 맨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원래 도에서 하려고 했던 관리시스템이 행안부에서 직접 관리한다는 말씀이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게 제공되고 그다음에 100만 원은 합동검증으로 우리가 안 나오게 나오게 되니까 감액이 된 거고요.

지석환 위원 그런데 정부합동평가 대비 워크숍은 그대로 남아있어요. 워크숍은 진행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워크숍은 저희가 예정대로 할 계획입니다. 해야 되는 겁니다, 사업비.

지석환 위원 워크숍은 언제로 예정돼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워크숍 계획은 작년에 하반기나 이럴 때 한 예정이라 올해도 아마 하반기에 계획을 잡아서 할 건데 세부계획은 지금 없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곧 잡아야 됩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이게 이원화되는 겁니까? 시스템은 행안부에서 가져가고 여기의 관리는 결국은 경기도에서 하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이거 소상한 건 담당과장이 조금 설명을…….

지석환 위원 네. 간략하게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평가담당관 박규철 평가담당관 박규철입니다. 작년까지는 전산프로그램을 중앙에서 직접 관리하고 우리가 또 각자 연결돼서 별도의 지방자치단체를 관리하다가 금년도에는 시스템이 좀 바뀌었습니다. 중앙에서 통합하는 바람에 지방에서 운영하던 시스템이 필요 없게 됐습니다. 거기에 대한 관리비를 삭감하게 된 겁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관리는 결국은 워크숍 같은 게 필요한 건 실질적으로 인력이나 해서 이쪽 관리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워크숍이 필요한 겁니까?

○ 기획조정실평가담당관 박규철 네, 워크숍은 작년에도 했던 거고요. 그건 변동이 없는 거고 시스템만 바뀌었습니다. 전산시스템만 바뀐 겁니다.

지석환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기조실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건 오늘, 어제 추경 관련해서 계속 나온 지적이었는데요. 이게 지금 기조실에서도 똑같은 게 있는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립니다. 어떤 거냐 하면 인력 관련돼서 충원 문제나 아니면 어떤 임금인상분 이런 것들은 보통 언제쯤 알 수 있는 거죠? 보통 본예산 때 이것을 예측해서 본예산에 편성…….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지석환 위원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지석환 위원 그런데 지금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93페이지에만 봐도 무기계약직 2인분의 인건비가 상승됐다 그래서 지금 이게 추경으로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기조실에서부터 정확하게 어떤 인력에 대한 것은 본예산에 세워서 들어와야 그것이 다른 부서에서도 맞춰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위원님. 원래 인건비나 이런 건 사실 본예산 때 충분하게 1년 쓸 걸 예측해서 넣어야 되는데 좀 죄송하게 됐고 다만 무기계약직 같은 경우 보수규정이 4월에 또 개정돼서 조금 증액된 걸로 해서 넣은 것 같은데 향후에 인력 인건비 산출할 때는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저희가 공공기관하고도 같이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석환 위원 네, 그렇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제가 이건 명확하게 예산실에서 챙기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기조실장님. 소영환 위원입니다. 경기연구원 출연 관련해 가지고 사업설명서 39페이지 북부연구센터 생활관 임차비가 1억 8,000, 경기도민 미래희망조사에서 8억 세우셨는데요. 미래희망조사가 어떤 내용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조금 사례를 제가 상임위 때도 예를 들어 드렸습니다만 가령 전 시군에, 각 시군에서는 비전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31개 시군 각자. 그런데 경기도가 경기도 차원에서 비전계획을 각 시군에 맞게끔 세우는 건 아직 없어서 가령 예를 들면 테크노밸리를 제가 상임위 때도 예를 들어 드렸는데 각 시군에서 전부 다 테크노밸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경기도 같은 경우 약 7개 시군을 몇 개 시군과 연합해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도 몇 개 더 할 계획인데 그런 걸 했을 경우에 각 시군별 혹은 테크노밸리별 특화산업이라든가 이런 계획을 각 시군에 수요조사를 해서 저희 도 차원에서 그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서 미래 경기도 관련된 설문조사하고 테마사업에 대한 분석비를 이번에 편성하게 된 건데 그 액수가 8억이고 아까 말씀하신 생활관은 북부에 센터가 새로 설립됨에 따라서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거주지를 마련하는 게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도에서 사회조사 하시는 것 있죠, 지방자치단체하고 해 가지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회조사요?

소영환 위원 노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소영환 위원 그것하고는 또 어떻게 다릅니까, 내용의 성격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기존에 위원님 말씀하신 사회조사는 방문조사를 해서 복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소득, 소비 그리고 도민 생활수준 만족도를 조사해서 통계에 저희가 등록하기 위해서 하는 사회조사가 있고요. 이건 지표를 해서 하는 거고 그다음에 미래희망조사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향후 시군의 발전방향이나 발전계획에 대한 산업, 교통, 문화, 환경 등에 관련된 것을 면접이나 온라인조사를 통해서 저희가 하는 게 돼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님.

소영환 위원 면접을 통해서 한다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시군에 관련된 부분이나 단체나 이런 건 면접도 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몇 명 정도 하실 계획인데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 계획은 지금 예산이 8억인데 현재 면접계획은 면접에 관련돼서 저희가 조사원에 대해 필요로 하는 인건비, 실사연구원이나 인건비 등으로 약 4억 원을 편성했는데 그 인원수를 정리를 해서 저희가 총 표본은 3만 5,000명 정도 표본을 추출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거 동원되는 인원이 아까 몇 분이시라 그랬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금 산출액수는 한 4억 정도 저희가 인건비하고 조사경비원 편성해 놨습니다.

소영환 위원 설문조사에 5억이 들면 상당히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적은 돈은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시군의 미래희망을 명확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러면 사회조사하고는 또 역시 연관돼 있는 것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이건 조금 더 세밀하게, 가령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도민의 생활수준과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복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소득, 소비 이런 걸 좀 조사하는 건데 이건 방문조사를 해서 한 4만 명 정도 표본으로 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지금 출연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올 출연금이 2019년도에 191억, 전년 대비해서 13% 정도 22억이 늘어났는데,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또 추경에 9억 8,000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 순세계잉여금이 4년간에 걸쳐서 97억, 거의 100억에 가까운 돈이 순세계잉여금으로 남았거든요. 그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우리 공공기관 출연금 제가 조금 말씀을, 경기연구원이 나왔으니까. 그래서 작년에 존경하는 예결위에서, 특히 위원장님하고 박성훈 간사님이 같이 해서 공공기관 예산을 일괄적으로 5∼10%씩 삭감을 했습니다. 특히 경기연구원 같은 경우 지난 본예산에 한 10억 원, 5%가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사실은 추경 때 10억이 더 필요한 사항이 됐는데 방금 말씀하신 내부유보금이나 이걸 통해서 그 10억은 인건비를 다 충당을 했습니다. 지금 올라온 9억 8,000은 8억은 사업비가 되겠고 1억 8,000은 임차비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나 경상경비에 출연금 들어간 건 한 푼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위원님,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10억 깎으면 안 깎습니다, 출연기관에서, 공공기관에서. 그런데 그래도 우리 예결위에서 깎아주셔서 결론적으로 10억은 저희가 세이브한 게 됐습니다. 이거 10억 안 잘랐어도 이 사회조사비 사업비는 추경에 분명히 또 올라오게 돼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래도 10억을 의회하고 잘 협의해서 10억은 저희가 절약을 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여하간에 경기도민 미래희망조사가 8억이라는 돈, 적지 않은 큰돈을 들여서 조사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 효과를 봐야 되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그걸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게 진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소영환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과 흡사해서 총괄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조실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저희 예결위원님들이 지금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자문을 받고자 우리 기조실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경기도에서 출연하는 16개 기관에 대해서 본예산에서 적게는 5%에서 크게는 10%까지 삭감을 했고 삭감한 이유는 우리 산하기관에서 출연금을 너무 허술하게 쓰기 때문에 예산절감 차원과 또 산하기관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 이런 자구책을 강구하고자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추경에 사업 예산과목을 인건비에서부터 사업과목을 전부 바꾸어서, 지난번 본예산에 저희가 16개 기관에 한 194억 정도를 삭감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추경에 거의, 지금 제가 기관을 전부 계산을 안 해 봤습니다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한 140억 저희가 편성했습니다.

유광국 위원 경기연구원부터 시작해 가지고 삭감한 예산에 대해서 전부 지금 예산을 반영했더라고요, 이것과 관련해서.

제가 신문 보도사항을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 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 및 도덕적 해이, 낙하산 인사 등의 문제를 들어 올해 출연금 5∼8%를 일괄 삭감시켰다. 그런데 이를 비웃듯 일부 산하기관은 고정비인 인건비를 먼저 삭감하고 바로 다시 1회 추경에 삭감시킨 예산을 직원 인건비라며 올려 일괄 삭감시킨 의회의 결정을 농락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신문에 이렇게 조그맣게 난 게 아니라 대서특필이 됐어요. 그래서 이건 경기도의회도 지금 입장이 상당히 어렵고 출연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우리 집행부도 상당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고심을 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예결위원도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이것에 대해서 우리 기조실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어떤 기자인지 그건 언론이 잘못 기사를 쓰신 건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인건비를, 아까 박성훈 위원님도 요구를 해 주셔서 지금 자료를 저희가 뽑고 있는데 본예산에 삭감돼서 인건비를 올린 기관은 1개밖에 없고요. 나머지 인건비를 올린 기관이 몇 개 있는데 거기는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함에 따라서 올해분 전환분에 따른 인건비를 넣은 거지 기존에 작년 연말에 삭감된 인건비를 추가로 올린 기관은 1개 기관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조사해서 자료를 곧 드릴 예정인데, 그래서 저희가 이걸 조사하면서도 사실상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내부유보금이나 집행잔액이나 절감 노력 등을 저희가 그렇게 누차 요구했는데도 잘 안 됐는데 사실 작년 연말에 그렇게 하고 저희가 이번에 추경에서 사실상 그 절감 노력이 없으면 출연금 추가로 받지를 않았습니다, 예산실에서.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라고 해서 제가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이건 위원님, 자료를 좀 드리겠습니다. 인건비 구체적으로 기관에서 자기 필요한 인건비 올린 기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과목을 바꾸든 어쨌든 간에 우리 출연기관에 이렇게, 우리 일선기관도 사실상 마찬가지고 집행부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보통 5% 이상은 예산절감을 시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도의회에서 산하기관을 깎은 부분도 그런 차원에서 깎은 거거든요.

그런데 본예산에서 깎았는데 1회 추경에 그만한 예산을, 예산과목을 변경했는지 모르지만 금액을 전부 다가 세이브해 가지고 온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금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번에 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제가 참 위원님께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사실은 추경에 이번에 오면서 제일 그래도 역점을 뒀던 게 위원님들이 작년에 깎으신 취지 그걸 저희가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서 저희 공공기관에는 굉장히 제가 프레싱(pressing)을 많이 했었습니다. 위원님 보실 때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제가 그건 자료를 한번 드리고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다 한다면, 이게 지금 사업비는 사실상 저희가 작년에 그걸 안 깎았어도 이 사업은 분명히 또 올라오는 사업들이라 제가 그거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하여튼 저희가 소위원회가 또 구성될 건데요. 그거 충분한 자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죄송합니다, 위원님. 사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작년 연말에 그렇게 일괄적으로 해 주신 취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살펴보고 그랬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에 들어온 것 중의 대부분은 추가사업이 많습니다. 사업에 대한 거지 인건비나 기본경비, 경상경비는 거의 없습니다, 위원님. 제가 자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제가 짧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감사관님. 전에 연정사업 관련해서 감사원 감사를 받으셨죠?

○ 감사관 최인수 연장사업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수영 위원 그러니까 연정사업 관련해서 감사원 감사를 받은 적이 있잖아요? 연정사업 관련해서인데요.

○ 감사관 최인수 연정? 아, 네.

황수영 위원 제가 좀 발음이 안 좋은가요?

○ 감사관 최인수 죄송합니다. 제가…….

황수영 위원 그래서 그 결과를 통보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문화 쪽에 문제가 많이 있다고 그렇게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에 대한 감사결과가 무엇이며,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고요. 혹시 경기도는 어떻게 조치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관 최인수 그건 제가 여기 발령을 받기 전에 일어난 사실이라서 정확하게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하는데 정리를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황수영 위원 그럼 자료로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왜 말씀을 드렸냐 하면 결과를 받으셨을 텐데 책임소재를 정확히 좀 하셔서 억울한 사람이 없을 수 있게 해 주셔야 되고요. 책임져야 할 사람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 감사관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평화협력국. 보니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남과 북 배구대회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봤더니. 그런데 오늘 제가 신문을 아까 봤더니 자카르타가 치안이 좀 불안하다고 오늘 언론에 나왔는데 그것에 대한 대비책은 있나요? 어떻게 대회를 치르실 건지.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지금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초청을 해서 하게 된 건데 지금처럼 사태가 가라앉지 않고 계속 확산될 경우에는 검토를 다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내부적으로 보면서 판단을 하고 있고요. 사태가 좀 가라앉으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황수영 위원 인도네시아가 치안이 좀 안 좋은 걸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튼 경색국면에서 경기도가 평화의 물꼬를 트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주문드립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명섭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식 위원 광명 출신 유근식 위원입니다. 균형발전기획실장님.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입니다.

유근식 위원 설명서 89쪽 보면 군사격장 주변지역 피해현황 조사를 한다고 그랬습니다. 2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그게 자체조사입니까, 군에서 의뢰하는 조사입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이 사항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계획하고 예산을 요청드린 사항입니다.

유근식 위원 지금 예견된 부분은 피해가 발생하니까 예견돼서 피해조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네.

유근식 위원 그런데 만약에 피해현황 조사해서 용역대로 해 가지고 피해가 발생을 하는 게 나타난다면 피해보상은 주체가 누가 됩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피해보상에 대한 사항보다는 군사격장이 지금 경기도 안에 73개가 있고요. 대구경화기, 큰화기사격장이 9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DMZ 내에서 5㎞ 이내에서는 사격하지 말자는 군사합의에 따라서 일부 사격장의 사격수요가 좀 더 많아지는 상황인데 특히 대구경, 큰화기사격장 주변에는 예를 들면 탱크라든가 어떤 큰 장비의 이동으로 인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또 사격장 소음이 있고 이래서 주변에 사는 마을 분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음피해에 대한 지원, 진동에 대한 지원, 주변 SOC에 대한 지원 이런 사업들을 정하게 되면 이런 사업이 필요하니 국방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달라라는 요청을 드리는 근거로 하려고 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종류는 예를 들면 주민의 소음피해 지원사업 그다음에 공공시설에 대한 소음피해 지원사업 그다음에 마을 숲이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 그다음에 주변 SOC를 강화해 주는 사업, 마을공동체 소득 지원사업 이런 것들을 예정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을 마을별로 조사해서 필요한 사업을 만들고 그 사업비를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유근식 위원 전에 사례가 있더라고요. 영평사격장하고 포천ㆍ철원 사격장이 있었는데 주관해 가지고 경기연구원에서 한 사례가 있습니다. 거기서 보상받은 사례가 있습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그 사항은 포천하고 연천이 각각 포천하고 연천 차원에서 과업을 발주했고 경기연구원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과업의 중점이 제가 말씀드렸던 필요한 사업을 설계하는 구조가 아니라 법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 법률 제정에 대한 사항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고 실제 거기에 사업을 하면서 소음지도를 만들고 사격장 주변의 소음을 측정한 겁니다. 그래서 소음지도를 만들고 그다음에 군사시설 지원이나 소음피해에 대한 지원, 법률적 근거를 만들기 위한 용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용역과는 과업이 다르고 실제 이번 용역을 통해서 주민들한테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도출할 수 있습니다.

유근식 위원 제가 사격장 용역조사에 대한 관심을 왜 갖냐라면 저도 광명에 있는데 52사단 사격장이 있습니다. 야간사격장도 있고 이래 가지고 주민들이 야간에 소음피해가 있다 그러는데 한 번도 조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보니까 지금 73군데 있다고 하는데, 조사를 할 건데 그 73군데 전수조사를 합니까, 표본조사를 합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이번에는 전수조사를 합니다. 피해상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그중에 실제적인 지원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큰화기사격장하고 소화기사격장하고 약간 구분된 형태로 갈 텐데 피해조사는 전체를 다 합니다.

유근식 위원 그럼 거기 결과 나온 대로 피해보상을 국방부가 합니까, 우리 경기도에서 합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피해의 유형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탱크라든가 큰 화기의 이동으로 인해서 불편을 겪는 문제, SOC가 부서지는 문제, 좀 정비하는 문제, 마을별로 지원구조를 만드는 사항들, 개인별 지원구조를 만드는 사항들은 사업 구도를 발굴하게 될 거고 이 사업이 마땅히 국방부나 정부에서 지원해야 된다면 정부지원 요청할 거고 도비지원이나 시군비 지원사업으로 보조사업을 하게 될 경우는 그 사업의 패턴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사를 통해서 그런 사업 구조화 리스트를 만들고 사업 구도화할 겁니다, 위원님.

유근식 위원 국방부에서 보상 받은 사례가 있습니까?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지금 대표적인 게 군공항 주변지역 소음피해 지원에 대한 사업이 군공항에 대한 소음법이 지금 제정이 안 돼서 지원은 사실상 전국에 하지 못하고 있지만 평택시의 경우에 송탄 오산비행장 주변에 소음피해 저감사업 지원을 한 사례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을 참고로 해서 실제적인 지원사업 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

유근식 위원 국방부에서 거절하면 자체적으로 그러면 보상할 계획을 갖고 있는가요, 그렇지 않으면 조사만 하고 끝내는 건가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개인 피해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예를 들면 그 집에 이중창을 한다든지 천정을 방음설비해 주는 그런 사업들은 근거규정이 명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공동SOC 시설에 대한 사항들, 예를 들면 마을 안길, 마을회관 커뮤니티 증진사업 이런 사업들은 개인 보상사업과 관계없이 국가가 지원사업 구조를 만들 수가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도비나 시군비 사업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근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태희 위원님, 지금은 본질의이기 때문에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박태희 위원 저는 예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시군의 매칭비율 갖고 막 얘기해서 머리 아프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여러 가지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저는 보조사업 중에 자부담 비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자부담, 네.

박태희 위원 일단 보통 자부담이 10% 되는 것도 있지만 50% 다양하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한 가지, 복지여성실 사업 중의 하나인데 한센인 관련된 레이저 치료기 구입비가 있어요. 많은 금액은 아니고 한 5,000만 원 정도 되는 건데 그런데 거기가 잘 아시겠지만 경기도에 한센인 마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센인분들 상당히 많이 거주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센인분들은 일반 피부진료를 받기가 힘드시잖아요. 전문병원이 수원에도 한 곳이 있고요. 그래서 한센인협회에서 이 부분들이, 그동안에 한센인분들은 약물치료로만 치료를 하셨어요. 그런데 약물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건강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레이저 치료기가 개발돼서 이 부분을 구입해서 한센인분들의 치료장비로 쓰고자 하는데 자부담 한 50%를 예산실에서 아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50%.

박태희 위원 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고려를 하셔서 한센인분들이 건강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기조실장님께서 이번에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자부담은 원래 책임성 강화나 실제 도덕적 해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건데 부담을 드려서 도리어 그 사업 자체도 못 쓰게 되면 사실 그 자부담의 의미는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사업은 제가 한번 보건복지국하고 확인해서 사업성 내용이나 한센인들의 어떤 상황을, 자부담의 부담능력 여부를 한번 판단 같이 해 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그 장비가 병원의 한 곳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이동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각 한센인분들이 계시는 시군에 찾아가서 보건소에서 그거를 치료하는 장치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건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그리고 최근에 많은 도민분들이나 국민들께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사망하시거나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고 또 최근에 강원도에 산불피해도 많이 심하게 나타났잖아요. 그런데 제가 어제 총괄질의에서도 또 말씀드렸는데 119안전센터 관련돼서 지금 우선순위로 한 33개 정도가 아마 진행이 됐는데 올해 확인해 보니까 한 6개 정도가 증축이 되더라고요, 신설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내년도 것을 당겨서 넣었습니다.

박태희 위원 확인해 보니 2024년도까지 계획을 잡고 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예산을 좀 더 투입해서 119안전센터가 적절한 시기에 신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모든 사업이 연차별 계획, 장기계획을 세우는 이유가 제일 큰 거는 필요성이나 수요공급 때문에 세우는 것도 있지만 재원의 분담여부 때문에 세우는 것도 있는데 위원님께서 총괄질문 때 답변하신 인구수만 가지고 119센터를 하는 거에 대해선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거는 조금 저희가 소방본부하고 상의해서 정말로 북부지역 같은 데, 인구가 없는 지역에 간헐적으로 사고가 난다 하지만 그래도 출동이 필요한 데는 있어야 되니 그런 부분에 대한 특별한 배려는 저희도 고려해 보려고 그러는데 나머지 119안전센터 부분이라든가 도로라든가 기타 연차별 사업에 의한 거는 재원의 배분이나 사업의 시급성, 사업의 수요파악에 따라서 계획을 세운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등은 거기에 맞춰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한 거는 별도 배려나 이런 것들은 필요하니까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런 건.

박태희 위원 지금 119안전센터 후순위로 밀려있는 곳들이 대부분 포천시나 연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읍면지역에 있는 안전센터는 안전센터가 아니라 지역대라고 얘기를 해요. 센터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센터의 아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거기는 또 단독건물도 없고 읍면사무소의 내부에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더 시급한데 밀려있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인구수뿐만 아니라, 소방본부에서는 출동 횟수, 화재 건수 그 얘기를 하는데 인구가 많은 곳이 출동 횟수가 더 많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박태희 위원 전혀 이런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기본적인 데이터만 갖고 하다 보니까 재정이 열악하거나 아니면 인구수가 적은 이런 시군에서는 불이익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북부지역은 한번 살펴볼 필요가…….

박태희 위원 그래서 그거 한번 챙겨봐 주시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거를 지금 우선순위가 결정돼 있기 때문에 이거는 다시 할 수는 없는 거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위원님, 이게 객관적인 용역에 의해서 나온 거라 저희들이 사실 그 순서…….

박태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저는 뭐 이거를 다시 바꾸라는 게 아니라, 또 2024년까지 돼 있는데 이 기간을 1년이든 2년이든 당길 수 있는, 예산을 더 확보 편성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달라는 얘기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래서 올 2차 추경이든 내년 본예산이든 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사실은 저희들도 그냥 열심히 잘했다고 그래서 6개 더 빼서 넣은 건데, 알겠습니다. 저희가 더 찾아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올해 안에만 10개 정도 하고 내년에 10개 할 수 있는 방안 한번 마련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아주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마치도록 하고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 기조실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본예산 심의하실 때 경기청년 국민연금 관련한 예산에 대해서 상임위에서 삭감안으로 예결위로 왔고 예결위에서도 삭감안을 제출하였으나 심의하는 과정에서 부대의견으로 두 가지를 달아서 예산을 편성하는 그런 일이 있었는데 기억은 하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손희정 위원 그 부대의견이 뭐였는지도 기억을 하시나요, 조례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조례 법적근거하고 중앙부처 협의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사회보장위원회 협의를 완료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라는 그런 부대의견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건복지부 상황이 재협의가 낮고 그 재협의가 지금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본 위원이 예측하기로는 한 6개월 정도는 걸릴 것 같은,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 오늘 낮에 보건복지국장님께 똑같은 거를 질의드렸더니 사회보장위원회 재협의가 안 되더라도 이 사업을 시행할 의지가 있음을 피력하셨어요. 물론 꼭 하겠다라고는 표현은 안 하셨지만, 뭐라고 하셨더라? 뭐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를 몇 번 반복하셨더라고요. 그거 혹시 보고는 받으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는 그 내용까지는…….

손희정 위원 아직 보고 못 받으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아까 TV 그거로는 심의하는 내용은 들었습니다.

손희정 위원 들으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그렇다라면 이 예결위에서 제시한 그 부대의견을 준수하지 않으면서까지 이 사업을 시행하겠다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여지는데 실장님도 같은 의견이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그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이나 방향은 보건복지국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그 사회보장협의라는 게 협의의 법적 성격을 지금 살펴보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 협의라는 부분이 꼭 그게, 협의라는 게 꼭 무슨 국가의 의사결정이 돼서 거기에 따라야 되느냐, 안 따라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법적인 논란이나 검토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손희정 위원 따르셔야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저는 안 해도 된다라고 하는 자문의견도 있고 그래서 그거 아마 소관 부서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만약에 재협의가 안 된다 하더라도 실장님도 올해 사업을 시행하시겠다라는 말씀이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소관 부서에서 아마 법적 검토나 이런 건 다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법적 검토는 해 보시는데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그런 상황이 온다라면 법적검토를 하겠다라고 기사에도 난 걸로 제가 기사를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사업이 잘된 사업이다, 잘못된 사업이다라는 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지사님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절차라는 것도 있고 무시할 수 없으니까 예결위에서도 삭감안을 냈다가 하도 이거를 편성해 달라고 하니까 부대의견을 달아서 편성을 어쩔 수 없이 한 부분이 있는데 절차라는 거를 지켜야 될 거는 지켜야 된다는 말씀인 거죠.

그래서 너무 이렇게 성과를 내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했던 부분에 대해서 지금, 그때 당시에 상임위도 그렇고 예결위에서도 위원들이 다 무슨 내용을 말씀하셨는지 한번 속기록을 찾아보세요. 보건복지에서 재협의 결정 난 사유하고 다 비슷한 말씀들을 하셨어요. 이런 이유 때문에 삭감을 해야 되고 협의를 한 다음에 절차가 완료되면 추경에라도 예산을 편성해서 추진을 하시라라는 의견이었는데 실장님께서 굳이 본예산에 편성을 해야 된다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을 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실장이 한 게 아니라 그거는…….

손희정 위원 누가 했나요, 그러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보건복지국에서 요청을 해서…….

손희정 위원 보건복지국에서 그렇게 강력하게 요청하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같이 논의해서 된 걸로 했습니다. 실장 개인이 그런 예산에 대해서 할 권한은 없습니다.

손희정 위원 자꾸만 회피를 하시는 것 같아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제가 그 부분 소견을…….

손희정 위원 그런데 전체 예산을 조율하는 입장은 실장님이시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조율하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 삭감은 있지만 우선순위상 그게 보건복지국에서 우선순위가 제일 높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같이 협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국은 위원님들이 지난번 본예산 심의 때 했던 그 우려사항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47억은 올해 제가 보기에는 시행되기 어려워요. 잠자는 예산이고 연말까지 시행되기 어렵고 아마도 불용처리될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께서는 책임 있는 발언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 개인적인, 보건복지국 소관이라 제가 말씀드리기는 뭐합니다만 생애 최초 국민연금 사업에 대해서 국가가 협의를 안 해 줬다는 부분은 굉장히 잘못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이라는 게 국민의…….

손희정 위원 잘되고 잘못된 거를 말씀하시라는 게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그 집행에 대한 의지를 말씀해 달라고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이건 당연히 집행이 돼야 되고 법적 검토를 거쳐서 사업이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민연금이라는 건 국민을 위해서 있는 사업인데 해당 국민연금을 추진하는 중앙부처에서 국민연금을 다 가입시켜서 국민의 향후 미래를 보장해 주겠다는 건데 그거를 못 하게 한다는 거는 그건 국가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손희정 위원 실장님. 네, 그 부분은 주장하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보건복지부가 옳다, 경기도가 옳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우리 지켜야 할 절차는 지켜가면서 예산을 편성하고 시행하자라는 말씀이에요. 그 부분에서 실장님은 예산을 총괄하는 그 총괄담당자로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보건복지국에서 아무리 요청을 한다 하더라도 이거는 절차가 안 되니 추후에 절차가 완료된 다음에 하자라고 그 조율을 했었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렇게 안 하셨기 때문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사회보장협의는 당연히 국가랑 협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손희정 위원 다른 의견이 나왔잖아요. 재협의 의견이 나왔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그 협의의 법적 성격에 따라서 협의에 의한 거는 꼭 결정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소관 부서에서 그걸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당연히 이 사업은 연내에 집행하도록 집행공무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고 만약에 위원님 말씀하신 협의가 불법이고 그러면 관련 공무원은 관련법이나 절차에 따라서 징계나 이런 걸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저희가 감수해 가면서도 집행을 지금 책임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 그것은 최선을 다해서 집행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 위원장 이은주 지금 손희정 위원님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19년 본예산을 세우면서 집행률이 제로인 사업들이 꽤 많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그 부분은 도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사업과 예산을 담아서 펼쳐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1차 추경에 됐는데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률이 현저하게 낮다라고 하는 부분은, 그 부분을 지금 손희정 위원님은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만 하시고 마무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집행률이 사실 부족한 부분은 그거는 저희 집행부의 책임이 큽니다. 그거는 위원님들이 원래 세워주신 목적에 맞지 않게 집행이 저조한 부분은 향후에 그거는 저희 집행부 책임이고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2019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및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안 심의가 있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2시05분 산회)


○ 출석위원(27명)

이은주김종찬박성훈김동철김인순김인영김판수문경희박태희소영환

손희정송영만안광률안기권양운석유광국유근식이기형이영봉이종인

이혜원장태환정승현지석환최갑철최세명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태일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보건복지국장 류영철

복지여성실장 이순늠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여성가족국장 이연희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교통국장 김준태건설국장 방윤석

철도국장 홍지선건설본부장 김철중

도시주택실장 이종수환경국장 김건

수자원본부장 최병갑감사관 최인수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비상기획관 김재준

평화협력국장 신명섭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정책기획관 안동광정보화정책관 임문영

○ 기타참석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규민경기콘텐츠진흥원장 오창희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양금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한선재경기연구원 부원장 이상대

○ 기록공무원

손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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