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일 시: 2025년 11월 11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13분 감사개시)
○ 위원장 황대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감사위원장 황대호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일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참여해 주고 계신 여러 감사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수고해 주신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위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 일정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중부일보 임창희 기자님, 산경일보 최형규 국장님, 아시아타임즈에 임성민 국장님, 매일일보의 강재규 국장님께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5기 의정 도민참여단이신 이운정 님과 신혜순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위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 증인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위를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유정주 대표이사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위원장 황대호 고영원 인권감사관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인권감사관 고영원 네.
○ 위원장 황대호 문성진 경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위원장 황대호 이규석 예술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 위원장 황대호 정재우 지역문화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본부장 정재우 네.
○ 위원장 황대호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조준호 네.
○ 위원장 황대호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네.
○ 위원장 황대호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네.
○ 위원장 황대호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네.
○ 위원장 황대호 김필국 실학박물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실학박물관장 김필국 네.
○ 위원장 황대호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 위원장 황대호 박균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어린이박물관장 박균수 네.
○ 위원장 황대호 허윤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허윤형 네.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증인입니다. 김상회 사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위원장 황대호 조상형 ESG경영실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네.
○ 위원장 황대호 최대환 대외협력실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최대환 네.
○ 위원장 황대호 김봉균 안전감사실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네.
○ 위원장 황대호 박종찬 공연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공연본부장 박종찬 네.
○ 위원장 황대호 유지희 문화본부장 직무대행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문화본부장직무대행 유지희 네.
○ 위원장 황대호 정연수 예술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예술본부장 정연수 네.
○ 위원장 황대호 이홍섭 국악원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국악원본부장 이홍섭 네.
○ 위원장 황대호 오기택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예술감독직무대행 오기택 네.
○ 위원장 황대호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 네.
○ 위원장 황대호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 네.
○ 위원장 황대호 아울러 김선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선욱 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라는 서약을 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같은 법 제49조5항, 같은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식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를 대표하여 유정주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들께서도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각 증인이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1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정주.
○ 위원장 황대호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분명히 발언, 증인선서의 요령을 설명할 때 우리 전체 증인출석의 선서입니다. 다음부터는 좀 참고해서, 행정감사는 도민을 대표하는 가장 엄숙한 자리입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 시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포함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경기문화재단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는 우리 전 실국에 하셨던 바와 같이 주요 성과 위주로 간략하게 10분 이내로,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10분 이내로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정주 대표이사 나오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정주입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적해 주시는 사항들은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재단의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영원 인권감사관입니다.
(인 사)
문성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규석 예술본부장입니다.
(인 사)
정재우 지역문화본부장입니다.
(인 사)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입니다.
(인 사)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전승복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입니다.
(인 사)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박균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허윤영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8쪽 일반 현황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문화재단으로 2008년에 도립 박물관ㆍ미술관을 통합하여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전문조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현재 재단 조직은 3실 3본부 8소속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 수는 10월 1일 자 기준으로 일반직 214명, 운영직 160명, 기간제근로자 101명으로 총 475명입니다.
보고서 10쪽입니다. 기본재산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재산은 경기도 출연금 1,037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귀속금, 기본재산 적립금, 기타 기부금 등을 합쳐 현재까지 1,200억 940만 8,000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산 현황입니다. 2025년 수입, 지출예산은 1,681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경기도 및 재단 출연금과 자체재원 등으로 구성된 고유목적사업 예산이 657억 원, 공기관대행사업 및 위탁사업으로 구성된 대행위탁사업 예산이 1,024억 원입니다.
보고서 11쪽입니다. 한편, 재단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은 고유목적사업과 대행위탁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세부내역과 재원 출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 11쪽부터 19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재단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미션으로 ‘문화로 연결하고 도민의 삶을 완성하는 기회의 경기문화예술’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기도민 모두가 지역과 계층을 넘어 문화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025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본부별, 소속기관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7쪽 예술본부입니다. 예술본부에서는 일회성 예술창작 지원 중심이었던 방식을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기초예술 분야별, 단계별 지원체계를 정립하였습니다. 생애 최초 혹은 신진 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46건을 선정하고 원로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건을 선정하여 각각 예술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활성화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과 창작공간 임차료 등에 9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켓형 축제인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예술인의 집을 새롭게 조성하여 지난 9월 개관행사를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이 공간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43쪽입니다. 작년에 제정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영아의 문화향유권 증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 경기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을 전국 최초로 개최하였으며 경기도의 영아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양문화재단 등 기초문화재단에 총 1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48쪽입니다. 도내 공연 예술전공 대학생,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ㆍ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과 경기 서브컬처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7쪽 지역문화본부입니다. 지역문화본부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21건에 2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도내 12개 시군의 기초문화재단 등에 4억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6쪽입니다. 서수원에 위치한 생태ㆍ문화예술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의 사회적 기능을 확장하고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축제와 교육, 체험전시 등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보다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민 대관 공간을 신설ㆍ확대하여 대관 공간 가동률을 높였습니다.
72쪽입니다.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의 경우 경기도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고 국제교류도 다시 시작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의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 ‘갯벌놀이터’와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유통 플랫폼인 ‘공공갤러리’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서해바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휴게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7조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입니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서는 도내 문화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와 문화유산 보존처리 사업을 통해 경기도 문화유산의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 역사ㆍ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 강좌 및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도민들과 폭넓게 공유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97쪽입니다. 작년에 개관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남한산성을 매개로 관람객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사박물관으로서의 방향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고 전문지식 교류와 협력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보고서 107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경기도박물관은 대표 유물을 상설 전시하여 경기문화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명나라 시대의 대표 서화유물을 소개한 ‘명경단청’ 특별전을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을 재조명하는 광복80주년 3부작 특별전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연계 교육 등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월 30일 기준으로 1만 1,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보고서 123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 전시와 기획전시를 연 3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36세부터 40세 미만의 젊은 시각예술가 3인의 개인전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열어 동시대 미술의 담론을 실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시대에 공감하여 재생에너지와 생태, AI 데이터를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한 특별 기획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1종을 175회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어려운 현대미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도미술관은 10월 31일 기준 18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이미 올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보고서 137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는 미션 아래 백남준 예술의 현재적 의미를 조명하고 동시대 미술의 실험정신을 확산하며 관람객들의 백남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유관기관과 전시를 협력하고 백남준 작품을 대여하는 한편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과 학술 프로그램 ‘48시간 음미체 학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백남준 예술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협업으로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특별전 ‘백남준의 도시: 태양이 녹아드는 바다’를 추진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고서 147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으로서 실학의 형성과 실학의 과학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다 함께 공유하는 실학’이라는 목표 아래 실학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0일 기준 총 32종 555회에 걸쳐 2만 3,54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울러 경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실학 현양 사업으로 ‘신(新) 경세유표’ 사업을 추진하고 실학사상을 통해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159쪽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된 전문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상설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여 구석기 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체험이 결합된 고고학 기획전시를 개최함으로써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사 체험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9월 30일 기준 1만 2,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대형 주먹찌르개를 비롯해 2,000여 점의 석기 유물이 전곡선사박물관에 위탁ㆍ보관되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고서 171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어린이를 미션으로 어린이와 모두를 위한 열린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체험형 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설전시실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을 기획하여 전시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개관 이후 14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었던 3층 상설전시실을 올해 4월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예산으로 부족했던 전시 체험 요소들을 보완ㆍ확충하고 나갈 계획입니다.
보고서 185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숲ㆍ생태ㆍ환경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상설전시와 틈새전시를 운영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색 있는 어린이박물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와 예술교육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16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생태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전시를 순회 운영하여 도내 6개 기관에서 3만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노후된 대형 체험물을 보수ㆍ교체하여 안정성을 강화하고 오래된 상설전시실의 체험 콘텐츠를 교체함으로써 생태 뮤지엄으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 보고서 198쪽 인권감사실입니다. 인권감사실에서는 재단 임직원 및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ㆍ증진 그리고 문화다양성 보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ESG 경영지표와 연계하여 재단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윤리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쪽 정책실입니다. 정책실은 지역 문화예술정책을 선도하는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역할을 보강하고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도내 24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치 기반 협력망을 구축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형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경기 컬처 로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백남준 작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1964년 퍼포먼스 ‘로봇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퍼포먼스 ‘AI 로봇 오페라’를 기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04쪽 안전관리실입니다. 안전관리실은 통합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목표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단 행정업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보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보고서 211쪽 경영본부입니다. 경영본부는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경영계획 수립, 이사회 운영, ESG 경영 활성화, 내부성과 평가, 경영 평가 등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본재산 운영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여 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고객관계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성실히 이행하는 등 재단 경영 전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경기문화재단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렸습니다. 참고자료인 재단이사 및 간부 현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기존의 업무보고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기존의 주요성과 중심으로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다음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나오셔서 경기아트센터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입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유영두 부위원장님, 조미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더불어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상형 ESG경영실장입니다.
(인 사)
최대환 대외협력실장입니다.
(인 사)
김봉균 안전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공연본부장입니다.
(인 사)
유지희 문화본부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정연수 예술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홍섭 국악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오기택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선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위원님들께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경기필하모닉 김선욱 예술감독은 14일, 15일 강릉시향 공연 리허설로 금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석하고자 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업무보고 후에 저희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이석을 허가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이석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5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 현황, 2025년 비전과 전략, 주요성과, 사업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페이지 설립목적 및 연혁, 4페이지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조직과 인력 현황에서 경기아트센터는 25년 3실 4본부 9팀 4예술단으로 인력 현황이 9월 30일 자 기준 446명 정원에 사장, 본부 95명, 예술단 255명, 공무직 56명을 포함하여서 총 40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시설 현황입니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은 각각 수원과 용인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극장 등 공연장 3개와 갤러리, 컨벤션홀이 있고 경기국악원은 국악당, 강습동,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시설 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페이지 예산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경기아트센터 총예산은 601억 3,500만 원입니다. 수입예산은 출연금 468억 7,500만 원, 지출예산은 인력운영비 231억 5,000만 원을 비롯한 지출예산 세부 사업내역은 보고서 8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비전과 경영전략입니다. 2025년 경기아트센터는 새 비전으로 경기도의 품격과 변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을 선포하고 경기도민과 문화예술로 만드는 변화의 기회라는 슬로건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성, 예술성, 혁신성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예술향유의 기회 강화,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강화, 책임경영 및 열린 혁신이라는 세 가지 전략목표와 9가지 전략과제를 체계화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15페이지 2025년 주요사업 운영방향을 설정하여 세 가지 핵심 가치 공공성, 예술성, 혁신성을 경영목표로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부터는 2025년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경기아트센터는 도민 맞춤형 문화예술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예술즐겨찾기 사업, 팝스앙상블 특별공연 사업 등을 2025년 9월까지 124회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총 4만 3,4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 강좌ㆍ체험, 경기도 예술 영재 등 미래인재 육성을 향한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경기청년예술 기회무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공연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기회공연 관람권,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운영, 가족친화 특별공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경기도가 위탁한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을 추진, 온ㆍ오프라인 등 장소의 제약 없이 문화창출과 문화향유의 기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도예술단 기획ㆍ제작 공연사업은 경기도 우수공연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9월 30일 기준으로 총 40회 기획ㆍ제작 공연을 추진하였으며 1만 7,000여 명이 관람하였고 그리고 본부 기획ㆍ제작 공연사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도민과 교감을 넓히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경기도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17만 명에 가까운 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광복 80주년 K콘텐츠 페스티벌, 경기 기후콘서트, 경기도어린이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 등 함께 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도민 관객들의 참여로 경기도 대표 예술축제의 위상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한 도민이 하나로 소통한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책임경영과 열린 혁신을 위해 ESG 경영전략체계 수립 및 위원회, 예술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였고 공연장 환경개선을 통해 공연 창작자와 향유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20페이지부터는 25년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실적입니다.
21페이지 경영목표 중 첫 번째 전략목표인 공공성에 가치를 둔 예술향유 기회 제공 강화에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시공간 제약을 넘어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세 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첫째, 도민 맞춤형 문화예술 확대. 둘째,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 셋째, 문화예술의 공유ㆍ소통 활성화 사업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어 22페이지부터 관련된 40페이지까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두 번째 전략방향 공공성에 가치를 둔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입니다. 전략과제로는 창의적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경기도예술단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 지역 간 교류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42페이지부터 54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5페이지 혁신성에 가치를 둔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입니다. 전략과제로 지속가능한 조직체계 확립, 소통 기반 열린 혁신 조직문화 구축, 도민이 즐거운 문화공간 브랜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56페이지부터 67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유영두 부위원장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상임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을 내일을 위한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아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경기아트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양당 부위원장님과 사전에 또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셔서 우리 김선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경기도를 대표해서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일정이 이제 오후에 강릉에서 소화를 해야 되고요. 그래서 이 업무보고 이후에 김선욱 우리 감독께서는 이석하셔도 됩니다만 한국에서 계실 때 우리 각 위원님들과 각 기관에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문화향유의 좋은 방향과 정책을 담아낼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주십사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자료요구 순서입니다. 증인신문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규칙 그다음에 ESG경영추진위원회 운영규칙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홈페이지에는 사규 현황이라고 해서 그 목록만 있고 내용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원회별 수당지급 기준, 2024년 그리고 2025년 위원회별ㆍ건별 참석자 내부ㆍ외부 명수만 표기해 주시고 수당지급액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회 건별 총액만 작성하시면 되고요. 위원장 참석여부 표기해 주세요.
다음은 경기아트센터에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예술단이 공연하면서 영상제작 같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영상 관련해서 저작권자가 누구인지, 저작권 설정하는 것에 대한 절차, 근거 주시고요. 작년, 올해 2년 치 해당 내역 목록 작성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예술단 등이 주말공연이 있는 걸로, 공연이 있습니다. 주말공연을 하면 대체휴무를 주게 되어 있을 텐데 그 기준 그다음에 인사규정 같은 데 있으면 내규 같이 주시고요. 방침이 있으면 방침 문서도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현황 작성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예술단 운영 규정, 이사회 운영 규정도 같이 제출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조직 TF 관련해서 직원 면담내용 등 다 자료에 달라고 했는데 용역 최종 PPT만 주셨어요. 직원들 면담내용 정리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 정동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동혁 위원 정동혁입니다. 경기문화재단에 제가 자료 요청드린 내용을 어제 제가 받았는데 그걸 제가 받아보니까 좀 보완해야 될 내용들이 좀 보여서, 혹시 경기문화재단 개방형 직위 임용 관련 자료랑 재단 직원 비리 의혹 관련 자료를 좀 재차 요구를 드리고 싶은데 제가 오늘 행감인데 어제 받았거든요. (위원장석을 향하여) 그래서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만 좀 답변을 구해도 괜찮을까요? 하도 늦게 주셔 가지고.
○ 위원장 황대호 질의 응답 시간은 아니고요. 문화재단 일단 유정주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서는 최대한 빠르게 신속하게…….
○ 정동혁 위원 종감 전날 또 주시면 제가 감사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최대한, 이미 갖고 있는 자료라고 제가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3일 안에 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느리게 제출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신속하게 저희가 갖고 있는 건 모두 제출하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영두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두 위원 우리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께서 김상회 사장님 취임하시고서 조직혁신 TF를 구성하셨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리 이한국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좀 첨부해서 더 요구하겠습니다. 아까 쭉 제가 봤어요. 회의록 등 연구용역 결과, 직원 인터뷰 희망보수 조사 결과, 예술단 사무단원 복무 근무동의서, 그렇죠? 서명 내역 등등, 최종 조직도 우리 이한국 위원님께서 요구를 했는데 저는 하나, 그 조직개편이 될 때 우리 사장님께서 결재하신 문서, 본인이 이제 누구 결재하셨을 거잖아요. 그 결재한 문서까지 추가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추가해서 자료 요청합니다. 무용단 및 극단의 공연 관련된 회의록 그다음에 우리 프로그램북이라는 거를 하실 때 우리 김상회 사장님께서 제작 총괄로 돼 있어요, 보니까. 사장이 제작 총괄로 명기되는 거에 대해서 거기에 대한 내용, 그렇죠? 그거 좀 부탁을 드리고요. 또 경기도극단 신작 민중의 적을 불허한 이유서가 있을 거 아닙니까? 불허한 경위, 어떠했기 때문에 불허했다 그런 거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지훈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훈 위원 저는 문화재단이나 아트센터보다는 첫날 문화정책과, 금요일 지난 1차 행감 때 박래혁 국장님한테 사실은 자료요구성 질의였는데 아직 피드백이 늦어서 여기 문화정책과장님이 계시기에 다시 한 번 더 재촉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때 질의드리고 자료로 제출 요망했던 자료가 최근 3개년, 그러니까 23년, 24년, 25년 사이에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안에서 우리 산하기관과의 업무이관 과정에서의 그런 사례와 그때의 예산 변화 자료들을 제가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국장님께도 말씀드렸더니 지금 준비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빠르게 좀 답변 자료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홍원길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드리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 3분기 업무추진비 내역 파일로 제출해 주시면, 내역 전체를 좀 주시면 좋겠고요. 이게 공시기간이 권장기간이 있잖아요. 분기 이후 한 달인데 아직 안 올라와 있어서 자료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석규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오석규입니다. 문화재단에 자료 요구 좀 하고 싶은데요. 사업에 문화유산 활용 및 콘텐츠 개발사업이 있는데요. 그 발굴 및 활용부터 해서 이렇게 사업명이에요. 그래서 신규로 발굴한 게 어떤 게 있는지 또 활용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다음에 콘텐츠 개발, 어떤 콘텐츠 개발하셨는지 이거 자료 좀 요구하고요. 됐습니까?
그다음에 아트센터 자료 요구할게요. 기회공연 관람권 관련해서요, 23년도 5월부터 사업 시행했으니까 지금까지 다녀가신 분들, 전체 이용하신 분들, 관람권 이용하신 분들 전부 다 이렇게, 계층을 지금 보니까 뭐 올해 7월부터 조금 더 확대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계층별로 해서 그렇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는 질의하면서 제가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배석하신 두 과장님께 지금 계속해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히 작성해서 배부해 주셔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이 행정사무감사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오전 내로 오지훈 위원님이나 또 정동혁 위원님이나 자료 요구를 하신 것은 개인의 의견이 아닙니다. 도민을 대변해서 하는 것이고요. 특히 오지훈 위원님 요구자료 오전 내로 소명 안 되면 다음부터는 모든 공공기관 감사에도 담당 국장 배석해서 직접 소명하는 걸로 전환하겠습니다. 오전 내로 준비해 주세요, 과장님.
다음은 증인 신문을 위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마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은 담당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답변 시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들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경기도민이 학수고대하는 일을 해결하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할 얘기가 많아서 좀 빠르게 진행하는 데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에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표출자료를 띄워 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해당 표출자료처럼 경기문화재단 대표가 개인 SNS에 국회에서 함께 법안을 추진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특정 인사를 인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감사드립니다.” 등의 사적 언급이 표현되어 있으며 댓글을 통해 “언니”로 호칭하는 등 명백한 개인적 친분 관계가 확인됩니다.
다음 표출자료를 띄워주십시오. 경기문화재단 인사위원회 관련 자료 요구를 했더니 위촉직 인사위원들은 이렇게 이름을 가리고 답변을 줬습니다. 이유는 표출자료 아래에 표기된 것처럼 명단 공개 시 공정한 인사관리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겁니다.
다시 표출자료 첫 페이지를 띄워주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정주 대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개인 SNS에 전체 공개로 본인의 사적 친분을 과시하며 위촉된 인사들을 한 명씩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공공기관 인사위원 위촉 과정의 공정성 훼손 및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어 본 위원은 위촉 절차의 투명성, 이해충돌 여부, 대표 개인 SNS 공표의 적절성을 점검하겠습니다.
사실관계에 근거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인사위원은 어떤 절차와 기준에 따라 위촉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우선 저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까요?
○ 이학수 위원 아니, 여기에 답변 빨리하십시오, 시간이 없어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우선은 경영평가 공문을 내고, 경영평가가 아니라 인사에 대한 경영 공문을 내고요. 그에 따라서 공문에 접수된 것들을 인사평가위원회가 평가하고 그다음에 대표이사에게 보고하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외부인사 선정 시 내부 검증 또는 추천 절차가 존재합니까? 대표님이 추천하실 수 있는 구조입니까? 인사위원회 구성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대표이사 자격으로 위촉할 수 있는 명이 있다라고 전달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몇 명 기준이라는 게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 한다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닙니다. 2명 내지는 1명 정도 위촉 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 이학수 위원 2명입니까, 1명입니까, 그러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금 이사회 같은 경우에는 2명으로 기억되는데요. 저는 저에게 말씀 전해 준 이상의 분들을 위촉한 적은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아, 그러면 대표님은 개인적 인연을 공개 언급한 인사를 인사위원으로, 그러니까 누구의 제안으로 아니면 어떤 절차를 거쳐서 위촉을 하셨습니까?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인사위원회 위촉 명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대표이사로서 2명을 추천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진행을 했는데…….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대표님이 SNS에서 국회 동기이자 함께 법안을 추진했던 인연으로 언급했다는 이러한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사를 위촉했다는 것이 공정한 인사행정 원칙에 부합하다고 혹시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경기문화, 글쎄요. 제 개인적인 어떤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저 자리에 와서 제가 추천해야 한다면 믿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분을 해야 한다라고까지만 생각을 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 조심해야 하는 사항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학수 위원 특히 함께 위촉된 위원 중 일부는 같은 정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본 위원은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정치적 중립성과 당적 영향 최소화를 당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특정 정당 인사 중심의 위촉이 이루어진 것은 재단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임명된 인사위원들이 대표의 입맛에 맞게 의견을 피력하지 않겠습니까? 본 위원의 지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대표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우려가 있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저와 같은 것이 일어날, 그러니까 저런 인사 등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사실 그 전에 접촉한 적은 없습니다. 저의 생각을, 견해를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접촉한 적이 없다라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니, 저의 견해를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아니, SNS에다가 이렇게 얘기를 해 놓고 접촉을 하지 않았다라는 게 참 웃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관련 내용을…….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 임명된 이후에 말씀…….
○ 이학수 위원 잠깐만요. 특히 관련 내용을 제가 직접 파기 위해 경기문화재단 인사위원 위촉이라는 워딩으로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하면 전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 인사위원 위촉 기사만 나옵니다. 다른 인사위원 위촉했다는 기사는 왜 전혀 없어요? 또 앞서 본 위원 자료에서 명단 공개 시 공정한 인사관리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도의원에게 인사위원 성명을 공개하지 않는 데 대해서 이게 맞습니까? 해당 보도자료는 문화재단이 배포한 겁니까?
예를 들어서 인사위원회 이 표출자료처럼 여기 있는 도의원들한테 명단 공개 시 공정한 인사관리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해 놓고 개인 SNS는 실명까지 거론을 했습니다. 제가 여기는 실명을 지금 빼 갖고 들어갔는데 실명까지 들어갔는데 지금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 개인 SNS에는 다 공표를 해도 된다는 겁니까? 이게 뭐 하자는 건지를 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위촉된 해당 인사위원들이 이후 실제로 승진, 채용 등 인사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습니까? 구체적인 참여 여부와 회의 참석 현황을 밝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두 분은 인사가 아니라 저희 재단에서 있었던 어떤 감사, 그러니까 직원들에 대한 결정…….
○ 이학수 위원 아니, 결정 과정에 참여를 합니까, 안 합니까? 과정이에요, 인사 관련 인사.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인사 과정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두 분은.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좀 얘기는 못 하겠는데, 또한 아무리 보도자료 배포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는 대표 개인 SNS에 이런 내용을 직접 게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이학수 위원 기관장이 개인 SNS를 통해 인사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은 기관의 공식 의사결정 절차와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공공기관 대표로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더욱 신중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례와 같은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향후 인사위원회 위촉 절차의 공정성 확보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충분히 동의합니다.
○ 이학수 위원 인사위원 위촉시 이해충돌 사전 검증 관련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관련 계획을 마련하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위원님, 말씀 들으니 오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한 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장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확인하기 위해 묻겠습니다. 유정주 대표님, 당적 정리는 완료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는 당직을 정리했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대표님, 임기 중 그 어떤 정치활동도 하지 않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당적을 정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학수 위원 네. 대표님, 임기 중 그 어떤 정치활동도 하지 않고 오직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념하실 의지가 있으신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물론입니다.
○ 이학수 위원 네. 공공기관 인사는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자산입니다. 사적 친분이 개입된 듯한 의심만으로도 조직의 신뢰는 훼손됩니다. 인사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인사 사안을 심의 의결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인사위원이 공정해야 인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단 대표님께서는 이번 사안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인사위원 위촉 절차 전반을 면밀히 재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사위원 구성의 투명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실히 담보해야 합니다.
또한 기관장의 개인 SNS는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관을 대표하는 공적 창구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민의 신뢰는 투명한 절차와 절제된 언행에서 비롯됩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재단이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본 위원은 그 약속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감사합니다. 위원님, 유념하겠고요. 당직을 정리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 이학수 위원 먼저 표출자료를 하나 띄워주시겠습니까? 그 다음.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보시는 흐름도는 재개발지구 유적발굴 사업이 재개발조합, 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단 팀장 배우자 명의 업체로 이어진 구조를 정리한 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이 팀장 배우자 명의의 무자격 업체가 설립 10일 만에 40억 원 규모 용역을 일괄 하도급 받았다는 점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 팀장이 문화재단에서 해당 용역의 실무를 총괄하는 사업 책임자였다는 것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이 사건을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적이득 편취로 판단했고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첩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문화재단은 이 사건을 각종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직접계약이 아니었으므로 개인 일탈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것이 개인의 이탈로 끝날 사안인지 아니면 제도적 관리 부실과 조직적 묵인이 있었는지를 오늘 자리에서 명확히 규명해야 합니다.
먼저 묻겠습니다. 재단의 최초 인지 시점과 경로는 언제 어디였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들은 바로는 작년 11월로 인지한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그것이 기사화돼서 저에게 보고된 것은 3월 경입니다.
(타임 벨 울림)
○ 이학수 위원 위원장님, 2분만 더 할애해 주십시오.
○ 위원장 황대호 네. 굉장히 중요한 질의를 저는 해 주고 계시다고 판단되고요. 여유 있게 하십시오.
○ 이학수 위원 감사합니다.
정확히 날짜와 경로를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3월 17일 보도자료가 나왔고요. 그 이후에 사실 정확하게 파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건 혹시 내부 관리감독 기능이 상실된, 마비가 좀 됐다라는 거 아닌가요? 좀 더 빠르게 이런 부분은 좀 알았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혹시 이게 국민권익위에서 나오고 나서 전달받은 겁니까, 아니면 그전에 알고 있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언론보도를 통해서 저는 알게 되었고요.
○ 이학수 위원 그럼 초동 조치는 무엇이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바로 재단 용역비 수수 의혹이라는 것이 나온 다음에 좀 충격을 받았고 올해 국민…….
○ 이학수 위원 초동 조치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학수 위원 초동 조치는 어떻게 했냐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두 차례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것이 처음이었고요. 올해 3월에 대검찰청과 또 경기도에 해당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아니, 내가 제기하는 건 문화재단에서 초동 조치를 어떻게 했냐라고 묻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희는 재단 자체감사를 바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사건 이첩이 되었고 이거를 중복으로 재단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조사하는 거에는 문제가 있다 해서 좀 중도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좀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자, 이 사건을 그러면 경기도에 즉시 보고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바로 보고했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럼 다음 표출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재단은 해당 무자격 업체와 직접계약 관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는 직원이 직무상 취득 정보를 배우자 업체에 활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민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계약서의 연락처가 팀장 본인 휴대폰이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단 예산으로 중장비 임차, 자재비 구입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임직원 행동강령 제16조 이권개입 금지, 제17조 직위의 사적이용 금지, 제19조 직무 관련 정보이용 금지 등에 정면 위배됩니다. 직접계약 주체가 아니면 책임이 면제된다는 건지 이 사안을 여전히 개인 일탈로 보고 계신 겁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당연히 재단이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구조가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어떻게 하면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검토하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해당 직원은 언제 어떤 사유로 질병휴직을 신청 승인받았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질병휴가를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미 일이 터지고 나서 직원은 경기박물관 학예 쪽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병가를 냈고 질병휴직, 휴직하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그러면 이 사건이 터진 다음에 박물관으로 보내신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닙니다.
○ 이학수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해당 직원은 25년 1월에 경기도박물관에 전보되었어요. 당시 재단은 국민권익위 조사 착수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라는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러진 않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근데 인지가 되지 않았었는데 1월에 미리 보냈다라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되겠고요. 인지 시점과 전보결정 시점을 대조해 고의적 인사 회피가 아니었는지 관련 자료를 작성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비위가 확인된 직원은 직위해제 또는 대기발령 후 징계 절차를 거칩니다. 그럼에도 본 건은 전시, 학예, 교육 등 업무 밀도가 높은 박물관에 해당 직원이 전보되어 업무공백 가중에 대한 현장 의견이 다수 접수되었습니다. 따라서 재단은 지체 없이 징계수위를 확정하고 박물관 필수 인력의 즉시 보강 대책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건가요,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는데 한 가지만 말씀 올려도 될까요? 아시다시피 저희 재단은 근로기준법을 따르고 있어서 사실 저희도 징계를 하고 싶으나 감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징계를 할 수가 없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재단 자체점검 결과는 출장비 35만 원 회수 외에 별다른 리스크를 못 찾았습니다. 외부 적발 없이는 내부 통제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
○ 위원장 황대호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 이제 좀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됩니다. 향후 유사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재단 발주사업의 이해충돌방지, 가족ㆍ친인척 업체 거래 금지, 내부감시 시스템 강화 등의 구체적 실행계획이 필요한 것 같은데 재단의 대책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간 관계상 제가 하는데 조금 전에 대책에 관련해서는 저를 비롯한 문체위 위원들께 보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 비리로 축소할 것이 아니라 재단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청렴과 공정성 회복을 위해 스스로 제도와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도민의 세금이 투입된 문화유산 사업에서 직무 정보를 사적으로 유용한 부패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직 차원의 구조 개혁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시간 할애해 주신 황대호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는 도민을 대변하는 소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서 자체적으로 조금 시간을 엄수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지역구 오석규입니다. 앞에 우리 이학수 위원님 질의 잘 들었고요. 저는 조금 그래도 우리가 1,420만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위해서 지금 일을 하고 계시니까 그 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지금 집행부의 주무부서 과장님들 와 계시죠? 두 분만 오신 거예요, 아니면 더, 같이 오셨어요, 여러 분? 둘만? 오늘 여기 논의되는 얘기들 많이 집중해서 들으셔서 좀 반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틀 동안 집행부 행감 한 내용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는 거니까 일단 잘 들어서 이렇게 어렵게 시간 내셔서 오셨으니까 다 서로 간에 좀 더 이렇게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 두 대표님은 이틀 동안 집행부 행감했던 거 보셨습니까? 특히 문화정책과나 예산정책과 보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봤습니다.
○ 오석규 위원 보고 오셨죠?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일단 문화재단 관련해서 제가 사업 얘기 좀 먼저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여기 보니까 여러 사업들 이렇게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아까 행감 보셨냐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첫날 제가 질의 때 제일 먼저 말씀드렸던 게 저희 문화나 예술은 정량적인 통계나 이런 것들로 저희가 일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뭐 어쩌면 이제 굉장히 이런 그 시대의 공간적인 범위 그다음에 시간적인 범위에서 어떻게 보면 정신적인 부분까지 같이하는 게 문화예술 부분이다 보니까 이렇게 수치화, 계량화할 수 없다는 거 그런 거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사업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이렇게 개념 정리를 하는, 개념 정의를 하고 또 거기에 맞춰 갖고 그 본질에 맞춰서 사업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좀 계속 드렸었는데요. 그래서 그렇게 수립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렇게 지금 접근하고 우리가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좀 드리는데요.
그래서 보니까 문화재단의 사업들이 지금 제가 본 바로서는 이제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 도민들께. 그렇게 생각해서 생각했던 사업들이 기본적으로는 좀 많이 다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그 사업 안에요. 기본적인 재단의 개념적 정의도 잘 잡힌 것 같고요. 근데 실제로 사업을 봤더니 그런 부분에서 실제 사업하고는 조금 괴리나 이질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문화재단의 사업 정관을 제가 가져왔어요. 정관에 보면 정관의 첫 번째가 “역사ㆍ문화유산의 발굴ㆍ보존ㆍ현대화”, 총 11가지 사업을 정관에 명시하셨는데 그중에 첫 번째 “역사ㆍ문화유산 발굴ㆍ보존ㆍ현대화”가 우리 문화재단의 어떻게 보면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죠? 재단 설립의 취지고. 그래서 제가 봤더니 실제로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에 관련된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념적 정의 이후에 사업들이 이렇게 그 본질 취지에 맞춰 가지고 이렇게 체계적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쉬운 거는 여기서 지금 보면 한 31억 정도 편성이 돼 있는데,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오석규 위원 내용 알고 계시죠? 제가 지금 계속 질문드리는데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오석규 위원 31억 정도 편성돼 있는데 실제로 보면 이 안에, 그 뭐죠?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운영 관련된 게 거의 30억 정도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래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운영은 2억 9,000뿐이 안 되고 발굴 관련된 부분도 상당히 미미하거든요, 예산편성 자체가요. 그러면은 지금 현재 한 해 예산, 지금 저희가 여기 올려놓은 거 보면 25년도에 보면 이 예산 지출 범위가 지금 현재 9월 30일 기준으로 했을 때도 이게 얼마죠, 이게? 굉장히 많은 예산을 지금 현재 사업들을 하고 계셨는데 거기에 비해서 지금 이거는 뭐 퍼센테이지를 얘기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에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보면 다시 한번, 자, 다시 한번 이럴 때는 정관이나 이런 부분에서 우리 재단이 어떤 취지의 설립이고 어떤 목적에 의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 거고 또 이렇게 취지와 맞춰서 사업이 됐을 때 우리 도민들한테 문화 편익이 간다는 그런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돼요.
그래서 제가 첫 번째 아까 자료요구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발굴한 사례라든지, 신규 발굴사례라든지 그다음에 활용되고 있는 거 그다음에 콘텐츠 개발하고 있는 거 이런 것들 제가 자료요구했으니까 그거 조금 더 볼게요, 제가. 근데 현재 여기 지금 사업상으로는 정말 어떻게 이거를 사업 정관 첫 번째 사업이면 그만큼 재단에서 중요한 사업들인데 지금 현재 배정된 거는 너무 턱도 없다는 얘기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조금 더 신경 쓰시고,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오석규 위원 그리고 담당 부서나 이거 조직도도 보니까 도내 지역 문화유산, 유ㆍ무형 자산 발굴 관련된 그런 부분들 사업한다고는 되어 있지만 지금 현재 여기서 보기에는 이 조직도에는 조직명에도 없거든요. 적어도 팀제도 없어요. 팀 단위도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이 해야 되는 가장 첫 번째 가장 중요한 사업에 정작 조직도상에도 없고 전담조직도 좀 빈약해 보이고 하는 부분들 이거 굉장히 좀 문제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저도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게 정해진 사업에 사업비 집행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들, 문화나 이런 부분들을 끊임없이 계속해서 창작활동이든 발굴이든 개발이든 또 그거를 콘텐츠화시키는 것까지 계속 노력하셔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 계속해서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오석규 위원 그리고 제가 첫날 행감 때 말씀드리는 게 있는데요. 우리,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우리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의 문화유산, 역사 뭐 이런 현상까지도 심지어 요즘은 이제 유ㆍ무형의 현상까지도 다 콘텐츠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그런 부분들을 문화재단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발굴을 하고 또 우리 경기도에는 콘텐츠진흥원이 있으니까 콘텐츠화하는 거는 또 콘텐츠진흥원에서 하고 그다음에 관광공사도 있으니까 활성화시키는 거는 관광공사에서 하고 거기에 이제 필요한 예술적인 부분들은 아트센터가 같이 이렇게 가미되고 그렇게 해서 경기도에 대한 전체적인 거를 좀 이렇게 활성화시키지 않으면, 제가 첫날도 말씀드렸지만 케이팝 데몬헌터스 관련해서라도 에버랜드나 용인민속촌은 굉장히 거기에 대한 콘텐츠를 잘 살려 가지고 지금 용인민속촌 가면은 막 갓 쓰고 저승사자 사자보이즈 외국인들이 다 하느라 정신없고 에버랜드는 테마관에 지금 줄이 제일 많이 서 있는 곳이 케데헌 테마관인데 경기도는 실제로 이렇게 우수한 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아트센터, 관광공사가 있지만 한 번도 활용도 못 하고 대응도 못 하고 지금 그런 상황이어서 너무 안타깝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맨날 경기도 관광객들 왜,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78.4%는 서울로 가고 그다음에 경기도는 항상 10%라고, 10%뿐이 안 온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는 그분들을 맞이할 최소한의 그런 걸 하고 있느냐라는 부분도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 박물관의 관장님들 지금 많이 오셨는데 과연 우리 관장님들도, 물론 사업비나 예산이나 이런 부분의 한계 뭐 어느 정도 인정하겠지만 근데 그래도 우리 관장님들도 사실은 소장하고 있는 부분들이나 또는 그런 것들을 같이 이렇게 이번에 케데헌이나 이런 거 해서 약간 테마든 그 안에서 조그마한 테마관이든 어쨌든 뮷즈든 굿즈든 한번 노력도 해 볼 수 있는 거고. 갓이 서울 거예요? 아니잖아요. 어디서 먼저 선제적으로 비치해 놓고 어디서 먼저 콘텐츠화시키고 어디서 먼저 뮷즈 만들어 놓으면 그걸로 또 소리 타고 가는 거잖아요. 까치, 호랑이 서울 겁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사실은 우리가 그 안에서 매번 “예산에서 우리 사업하기 힘들어요. 어려워요.” 얘기는 많이 하시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도 우리가 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되는 문제라는 거를, 제가 우리 박물관 관장님들 고생하시는 건 알지만 근데 그거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솔직히. 왜 대응 안 하십니까? 재밌어서라도 할 수 있잖아요. 국중박이 500만 명 이상이 들어와 갖고 지금 전 세계 5위를 했단 말이에요. 아시죠? 우리 박물관 관장님들은.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네, 그러니까요. 루브르, 제가 다 못 외우겠는데 하여튼 전 세계에 루브르가 870만 명 정도 작년에, 24년도에 들어왔는데 지금 우리가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미 500만이 넘었다고요. 그런 어마어마한 지금 박물관들에 대해서도 전 세계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박물관들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셔 가지고 재단도 재단이지만 박물관에서도 더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잠시만요. 방금 오석규 위원님이 경기도박물관장님께 발언권을 주셨나요? 물어보셨습니까?
○ 오석규 위원 드리진 않았죠.
○ 위원장 황대호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엄숙한 자리고 회의규칙에 따라 진행됩니다.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이 역시도 발언권을 드리지 않았거든요.
오석규 위원님, 질의 중에 죄송합니다. 이거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부탁드릴게요. 아까 증인선서도 그렇고 지금 회의 진행에서 해당 오석규 위원님께서 질의나 답변을 요청하지 않으셨어요. 여기 아까 분명히 진행함에 앞서 담당 부서에서 얘기할 때는 소속과 직함을 밝히시고 위원이 요청한 경우에 답변하게 돼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님 질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네. 자, 마지막으로 제가 마무리, 뭐 우리 대표님, 혹시 말씀하실 게 있으면 제가 이거 하고 마지막에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간 관계상. 있으시면요.
마지막으로 좀 말씀드리면 이틀 동안, 우리 집행부 두 과장님 말씀드릴게요. 이틀 동안 저희 집행부 행감한 거 아시죠? 근데 컬처패스 집행률, 지금 우리 긴축재정이니 감액재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컬처패스 집행률 솔직히 어이없었죠, 그렇죠? 예술인 기회소득 정량으로 맞춰서 하는 것도 사실은 취지, 설계하고는 잘못됐었고 체육인 기회소득 어제 집행률 보면 지금 이 시점에, 11월 이 시점에 집행률이……. 하여튼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여기 지금 문화재단에서 사업들 보면 굉장히 본질에 충실한 사업들이 많아요, 사실은. 경기도형 기초예술 지원이라든지 원로 예술활동, 생애 첫 그다음에 경기도, 제가 이거 보고 좀 놀랐어요. 경기도 예술인 조사 및 DB 구축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DB를 가지고 예술인들에 대해서 더 활동을 장려하거나 또 경기 예술, 저기 뭐죠? 예술인의 집 이런 부분들도 같이 이렇게 활용해 갖고 지금 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예술인 기회소득, 체육인 기회소득 집계도 안 되고 현황도 안 되고 시군에서 주는 명단으로 대응하고 있고 또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하고 지금 그러고 있는데 사실 이분들한테는 이 돈으로 예술인들 케어하려고 애쓰고 있는 이런 것들을 오히려 집행부가 좀 이거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사업 하시니까 더더욱 맨날 예산에 부딪히는 것 같은데 이런 거 사업의 본질에 충실한지, 안 한지 거기에 맞춰 갖고 예산 편성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근데 지금 이렇게 예술인들을 위해서 DB까지 구축하고 있는데 이런 거 예산이나 이런 것들에서 충분히 반영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 본질에 지금 충실한 사업들도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 문화정책과에서 문화재단 사업에 특히나 첫 번째 섹션에 나오는 이런 부분들은 내용 다시 한번 보시고 이 사업들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게끔 하고 또 우리 기회소득 할 때도 이거 많이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단 끝났고 혹시 답변 없으면 마치겠습니다, 질의.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유정주 대표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근거는 2025년 경기문화재단 업무보고 9~11쪽이고요. 그다음에 2025년도 행감 요구자료 20~25쪽 그다음에 35쪽 되겠습니다.
유정주 대표님,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고유목적사업과 대행위탁사업을 하시는데 2025년도 잘 진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24년도에 설계한 것에 충실히 따르고자 했으나 분명히 부족한 점이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 윤재영 위원 지금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질의 시간이 제한된 거 알고 계시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알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답변은 가능한 한 짧게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윤재영 위원 언론에서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했고 또 재단에서도 증액을 요청하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업무보고 11쪽을 보니까는 2025년도 총예산이 1,681억 중에 대행위탁사업이 1,024억, 60.9%입니다. 그다음에 고유사업이 657억, 39.1%인데 대표님, 이거 예산을 늘리려면 어느 부분의 사업을 늘리실 생각이십니까? 우리가 위탁사업이 고유사업하고 대행위탁사업이 있는데 둘 중에 어떤 걸 더 늘리고 싶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고유목적사업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러십니까? 그러면은 본 위원이 또 집행 상황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9월 기준으로 보면 대행위탁사업이 평균 61%가 진행됐고요. 고유목적사업 중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이 사업은 3.4% 현재까지 진행이 됐습니다. 또 학술조사ㆍ보존 28.6%입니다. 이건 상당히 미진한 거라고 생각하시죠? 간단하게 설명해야 돼요.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윤재영 위원 이런 상태에서 단순하게 증액 요구보다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내실이 더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공감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공감하고 하반기 행사 사업이 많다는 점은 좀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 윤재영 위원 이제 우리는 회계연도가 약 한 50일 정도 안 남았습니다. 근데 사업 진행이 3%에서 뭐 20%, 30%대라면은 이거 사업이 사실상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그런, 어렵다고 저는 생각이 되고요. 그럼 총예산의 60%가 위탁사업이고 집행률은 61%인데 일부 고유사업은 또한 대행위탁사업 3건은 집행률이 제로예요, 3건이. 이거 3건의 예산액이 얼마인지 아세요, 대표님? 제로된 3건 사업이 얼마,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답을 드리겠습니다. 30억이에요. 30억을 현재까지 손도 못 대고 있다는 얘기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연말과 연초에 기획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조기 신속 집행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매년 반복되는 협의 지연, 연말 몰아서 하던 예산 집행, 사실 설계 조직 운영이 문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거 지금 손도 못 대고 있는 예산 30억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감추경 하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희가 지금…….
○ 윤재영 위원 감추경 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윤재영 위원 감추경 하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니요, 저희가 리모델링 비용입니다. 현재 그 비용이…….
○ 윤재영 위원 아니, 그런데 왜 여태까지 손도 못 대고 있는 걸 움켜쥐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이번 추경에서 올려진 비용으로 리모델링을 시작한 것들이 있는데요. 조금 시간이 필요한 지점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 윤재영 위원 아니, 건축을 하든 리모델링을 하든 지금 회계연도가 50일밖에 안 남았는데 30억 원 예산을 타 부서에서도 쓰지도 못하게 꼭 움켜쥐고 있고 사업도 안 하면 이거 어쩌자는 얘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죄송합니다.
○ 윤재영 위원 그렇게 단순하게 “네.”라고 말씀하실 게 아니라요, 앞으로는 진짜 집행 문제에서 구조적인 것부터 손을 보셔야 됩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돼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거는 진짜 예산 증액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은 효율과 책임성을 높이는 게 먼저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집행구조를 보면 우리가 분기별 목표 기한을 설정하고 반복 지연 시에 전용 삭감 등 책임 있는 규칙도 우리가 정해 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렇다면 우리 경기문화재단이 이렇게 사업 집행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 앞으로의 우리 대표님의 어떤 비전이라든지 이거에 대한 대안책을 1분 내에 좀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존경하는 윤재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제는 이행을 하지 못한 비용 같은 경우에는 또 내년으로 반납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도 있고요. 저희가 지금 경기도박물관ㆍ미술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좀 12월과 11월 그리고 연초에 조금 기획이, 작품이 전시되는 경우가 그동안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때가 좀 대목이기도 한 특수성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특수성을 띠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늦어지는 사업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은 조기에 집행될 수 있고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월을 조금 변경하는 그러한 부분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재영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가 도민의 혈세를 집행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좀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실 경기문화재단은 단순한 집행기관이 아니에요. 알고 계시죠? 우리 경기도 문화정책의 머리라고, 두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주문하고 싶은 내용은 성과 달성 시 미집행 사유, 위탁 비중 감축계획 등을 하나로 묶어 가지고 목표 미달 시에 감액 재설계 등 전제로 해 가지고 앞으로 2025년도 연말을 지나서 내년도에는 새로운 어떤 비전 있는 카드를 좀 제시해 주시길 본 위원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렇게만 잘 된다면은, 경기문화재단이 어떤 이러한 비전을 보여주신다면 본 위원도 증액과 또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감사합니다.
○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동혁 위원 고양시 정동혁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가 질의했던 내용을 당연히 기억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사업 차질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경기문화재단과 고양시 간의 불협화음 조율을 촉구했었고 북한산성 보존 및 정비사업 지연을 질타하고 사업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었습니다. 문성진 본부장님께서는 작년 이 자리에서 사업을 방해하고 있는 관련자들을 밝혀 인사 조치 등의 책임을 묻고 그 결과를 본 위원회에 알려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올 초에 본부장님께서 사업을 방해하고 있는 관련자들은 없다, 해당 사항 없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굳이 작년 행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시에 제가 확인했던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추진 관련 사업을 방해했던 관련자들 중 1명이 공교롭게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보도자료에 나온 문화재단 소속 팀장과 동일인이기 때문입니다. 대표님께 질의를 드려야 하나 보다 상세적이고 이 내용을 좀 잘 알고 계시는 우리 문성진 본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오늘 제가 좀 질의드릴 게 굉장히 많으니까 최대한 간결하게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재단에 여러 가지 자료를 요청했었습니다. 재단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한 팀장이 40억 원대의 사기ㆍ업무상 배임 의혹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경영진과 인권감사관실, 재단을 관리감독하고 있는 경기도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변명하고 있고 아직도 국민권익위의 보도자료가 의혹인지 사실인지조차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부장님,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권익위에서 감독기관과 대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했다고 하는 이 해당 팀장과 관련된 위법사항은 무엇입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 정동혁 위원 그 직책 안 하셔도 돼요. 그냥 답변만 해 주셔도 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래요, 제가. 답변을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직원 이름 말씀이십니까?
○ 정동혁 위원 제가 물어본 거 답변을 좀 해 주세요. 위법사항이 무언지 여쭤봤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직위를 이용해서 정보를 제공해서 그와 관련해서…….
○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자꾸 시간 끄시는 것 같아서 제가 그냥 이어가겠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국민권익위 보도자료 배포는 올해 3월 17일입니다. 권익위 보도 4개월 전인 2024년 11월 12일에 재단에 방문해서 현장 조사를 한다고 협조 요청을 했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재단에서 제출해 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20일에 국민권익위는 재단을 직접 방문해서 조사를 했고 방문 이틀 전에는 2건의 자료를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조사 협조 요청 공문에는 문화유산팀의 최근 5년간 발주 수주 및 현황자료를 요청했었는데 며칠 후인 11월 18일에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전체 그 해당 팀장이 팀원으로 일했던 조사연구팀의 최근 5년간 발주 수주 현황자료를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더구나 추가로 19년부터 24년 유구 이전ㆍ복원사업에 대해서는 특별히 우선 검토사항으로 요청을 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우선 검토사항이란 뭡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직원과 관련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정동혁 위원 네. 최근 5년간의 발주 수주 등 현황자료는 감사와 관련해서 통상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되는데 당초 공문에는 문화유산팀의 자료만 요청했다가 유산원 전체, 우리 조사연구팀의 자료를 추가로 요청한 것도 이상하고 특히 19년부터 24년 유구 이전ㆍ복원사업 자료에는 굳이 우선 검토사항이라는 문구까지 언급하면서 현장 방문 이전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부분은 유산원에 감사가 나왔다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인권감사관실로 보고받고…….
○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혹시 국민권익위가 뭐를 중점적으로 조사할지 충분히 예상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알고 계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사항은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 정동혁 위원 지금 답변 제대로 하셔야 돼요. 모르셨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은 우리 권익위가 무엇을 조사하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경기도에 따로 보고하셨습니까?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 보고하셨다고 들었는데.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언론 보도자료 나온 이후에 그 사항을 보고…….
○ 정동혁 위원 보고하셨어요? 국장님도 알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당연히 알고 계시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종감 때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국민권익위 보도 배포자료 이후에 우리 4월 이사회 속기록에도 본부장님은 우리 권익위에서 5년 치 발굴자료를 달라고 했었기 때문에 발굴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라고만 생각해서 몰랐다는 취지로 발언하신 것 같아요. 저한테 속기록 보내주셨잖아요. 제가 다 읽어봤습니다. 좀 이해가 되지 않고 국민권익위에서 우선 검토사항이라고 따로 구분해서 요청한 유구 이전ㆍ복원사업은 기억이 나지 않고 5년 치 발굴자료 요구만 기억난다고 말씀하신 것은 사실 여기 계신 분들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 본부장님 의견과는 다르게 비리 당사자로 지목된 경기문화재단 팀장은 본인이 이번 부패신고 사건의 조사 대상이었던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그 팀장이 우리 국민권익위 현장 조사가 진행되기 바로 직전부터 현재까지 지금 장기간 휴가 보내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휴가를 보내고 계십니다, 지금. 재단이 처음에 제출한 자료에는 해당 팀장이 올해 3월 11일까지 질병휴가 중이라는 자료를 제출해 주셨고요.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의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추가로 작년 자료도 제출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고 이게 어제 오후에 제가 받은 자료입니다. 어제 받은 자료에 따르면은 해당 팀장은 국민권익위 현장 조사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 오후부터 휴가를 사용하셨어요. 맞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자료에는…….
○ 정동혁 위원 조사받기 전날 휴가 사용한 거 맞죠? 맞죠,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우리 국민권익위 부패신고와 관련된 기관방문 조사 협조 공문을 보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진술 청취를 위해 해당 사업 관계자는 당일 대기 조치 협조라고 되어 있는데 전날 오후부터 휴가를 쓰기 시작합니다. 우리 이 협조문서 왔던 거 아시죠? 모르세요? 저한테 다 자료 제출하신 거잖아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뭐 특…….
○ 정동혁 위원 근데 이거를 알고 계셨는데 휴가를 결재하셨어요. 그렇죠? 맞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우리 본부장님 사전에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1월 1일에 인사 발령을 통해서 해당 팀장을 다른 기관으로 발령을 내고 그 팀장이 지금 팀원으로 박탈됐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팀원…….
○ 정동혁 위원 그 이유가 어떻게 됐는지 좀 얘기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본인이 건강상…….
○ 정동혁 위원 원해서?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본인이 그 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면담을 요청했고 유산원장…….
○ 정동혁 위원 그러면 이 문화재단에 계시는 팀장님들은 그런 이유로 다른 곳으로 발령 내달라고 하면 다 발령해 주십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아닙니다. 그 부분은 유산원 소속이었기 때문에…….
○ 정동혁 위원 이분이 22년 동안 근무하신 분 맞으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22년 동안 한 번도 다른 기관으로 발령을 내지 않았고 작년 6월에 유산원 부서별 업무분장 규칙까지 개정하셨잖아요. 그렇죠? 보존 처리, 유구 이전ㆍ복원 등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 줬던 바로 그 팀장을 다른 기관으로 발령을 내고 팀장 직위를 박탈했다는 것은 저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는지,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본부장님 모르신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혹시 임기가 올해 언제까지셨어요? 원래 임기가.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올해 4월 1일…….
○ 정동혁 위원 3월 31일까지였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3월 31일까지…….
○ 정동혁 위원 그 이전에 직무수행평가 등이 예정되어 있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혹시 이 사건으로 우리 본부장님께서 연임에 방해가 될까 봐 일부러 모른 척하고 계셨던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런 사실은 없습니다.
○ 정동혁 위원 없으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경기도에 미리 보고 안 하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언론 보도에 나간 뒤에 보고했습니다.
○ 정동혁 위원 그 전에 보고 안 하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국민권익위에서 조사 나왔을 때 작년 11월에요. 보고 안 했죠, 경기도에?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올해 4월 15일에 개최된 이사회 속기록을 찾아봤습니다. 재단은 인권감사실 주관으로 관련자와 관련 사업에 대해 경영지원팀, 인사팀 등으로 TF를 구성해서 자체감사를 실시했고 현재도 실시 중에 있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또한 전임 유산원장을 방문해서 조사를 하고 문답서를 받았고 이사회 개최 하루 전인 4월 14일에 인권감사실에서 당사자인 해당 팀장에게 직접 진술을 받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도자료가 나온 지 한 달이 돼서야 전임 유산원장과 해당 팀장의 진술을 받은 이유가 뭔지 좀 궁금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TF로 조사하려고 했었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자체조사나 이런 부분들이 겹치는 부분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 정동혁 위원 우리 이사회 속기록을 보니까 이사님 중 한 분이 이사회 위원님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방에서 그 기사를 올렸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그래서 그 질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당시 원장은 이사회 5일 전에, 해당 팀장은 이사회 하루 전에 서둘러서 조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이사회에 보고하기 위해서 서둘러서 한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언론자료가 나온 뒤에 유산원 자체에서도 그렇고 인권감사실에서 주도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하려고…….
○ 정동혁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통상적으로 감사원이나 우리 경기도 종합감사, 재단 외부 상부기관에서 의해서 조사받는 경우에는 누가 어떤 자료를 요청했고 수감 받은 당사자가 누군지 어떤 자료를 제출했는지 수감일보를 작성하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한테 어제 자료 제출했을 때 수감자료 없다고 얘기하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정동혁 위원 없는 거 확실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저는 이 자료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누락시키거나 사실과 다르게 이렇게 좀 답변 주신 것이 고의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을 좀 잘 들어보시면 제가 요청하는 중요한 자료들에 대해 재단은 한 번에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작년에도 그랬고요.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감사인데 어제 주셨어요. 추가로 자료를 요청해야 마지못해 제출을 하십니다. 저는 재단에서 이 사건을 자꾸 축소하거나 감추려고 한 것이 아닌지 좀 의구심이 좀 들고요.
국민권익위에 요청했던 자료 저도 요청했습니다. 19년부터 24년까지 유구 이전ㆍ복원과 관련된 사업들의 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정산서, 계약서 다 요청했는데 사업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출한 자료는 좀 정리가 안 된 상태로 와 가지고 제가 하루 만에 이걸 다 정리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유구 이전ㆍ복원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13년간 31건 36억 4,000만 원, 수익금 5,6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재단에서 13년간 유구 이전ㆍ복원사업을 한 금액보다 와이프 명의 회사로 계약한 건이 금액이 더 큽니다.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그리고 우리 본부장님, 경기문화재단에서 수행했던 경기도 문화유산돌봄사업 잘 아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정동혁 위원 재단에서 오랫동안 수행했던 이 문화유산돌봄사업을 경기도가 민간업체에 넘겼는데 공교롭게도 그 민간업체는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 해당 팀장 와이프 회사에 40억짜리 일감을 줬던 바로 그 업체입니다.
제가 본부장님께 제안 하나 좀 드리고 싶은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팀장님 있잖아요. 지금 휴가 중이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정동혁 위원 그분 지금 재단에서 월급 받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질병휴직이기 때문에 70%…….
○ 정동혁 위원 월급 받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70% 정도…….
○ 정동혁 위원 그러면 그분 지금 현재 재단 직원이 맞습니까? 월급 받고 계시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재단 직원이 맞습니다.
○ 정동혁 위원 재단 직원 맞으시죠. 저희 다음 주에 종합감사 있잖아요. 제가 그 팀장님을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지시하시면 저희들이 통화를 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제가 그분께 궁금한 게 진짜 많거든요. 제가 작년에도 못 물어봤어요, 안 오셔 가지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최대한 협조를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제가 남은 질의는 이따 추가 보충 시간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원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먼저 유정주 대표이사께 짧게 하나 여쭤볼 게 있어서요.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이학수 위원께서 말씀하실 때 당적ㆍ당직 유지 상황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당적을 지금 가지고 계신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당적은 유지 중이고 당직은 내려놓았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죠. 당적은 가지고 계시죠, 그렇죠? 지난번 인사청문회 할 때 저도 질의를 했었고 그때 당시에 도당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당적마저도 유지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던 거 기억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기억이 나고요. 그날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당시 당적, 당직에 정말 많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당직은 내려놓고 당적이 필수인지에 대해 여부를 물어봤더니 그렇지는 않다 해서 당적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냥 당적은 가지고 업무를 하시겠다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금으로서는, 그런데 반드시 이것이 제 경영에 어떤 중립성을 해친다라고 많은 분들이 판단을 하신다면 저는 당적을 내려놓을 수는 있습니다.
○ 홍원길 위원 저는 그런 의미로 여쭤본 게 아니고 지난번 인사청문회 때도 그러셨고 말씀을 하셨는데 유지하고 계신 혹시 뭐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냥 내규에 없고 해서 굳이 내려놓지 않았고요. 당직은 갖고 있는 것은 조금 제가 생각해도 그건 무리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당직은 내려놓았습니다.
○ 홍원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김상회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사장님, 직원 승진할 때에는 어떤 절차를 거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인사위원회 회의를 거쳐서 승진 절차를 갖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죠. 인사위원회 하고 최종 선정 후보자 중 사장이 결정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맞습니다.
○ 홍원길 위원 금년도에 직원 승진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있었습니다.
○ 홍원길 위원 인사청문회를 하셨을까요, 안 하셨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인사청문회는…….
○ 홍원길 위원 인사위원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인사위원회가 있었습니다.
○ 홍원길 위원 있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잠깐만 더 정확하게 확인하겠습니다. 승진 인원에 대한 인사위원회 있었습니다.
○ 홍원길 위원 언제 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승진 결재하기 한 보름 전 정도로다가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 홍원길 위원 혹시 이 답변 주실 부서장님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경기아트센터 ESG경영실장 조상형입니다.
○ 홍원길 위원 인사위원회 개최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인사위원회는 승진예정 인원이 결정이 되면 그 예정 인원에 대해서 인사위원회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장이 인사권을 행사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홍원길 위원 금년에 하셨냐고요.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네, 금년에도 했습니다.
○ 홍원길 위원 날짜가?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정확히는 기억은 안 납니다마는 금년에 3명 승진을 할 때 그 전에 승진예정에 대해서 인사위원회를 거친 걸로 그렇게 기억이 됩니다.
○ 홍원길 위원 제가 이 인사위원회 현황자료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ESG경영실장 조상형 네.
○ 홍원길 위원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까 제가 자료 요청했는데 아직 자료가 안 왔어요.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장님. 지금 사장님과 임원 이사장에게 편성된 업무추진비 볼게요.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시책업무추진비 각각 2,760만 원, 총액이 5,520만 원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입니다. 제가 이사장님 업무추진비까지는 확인 못 했는데 저희 아트센터 총 기간업무추진비가 9,200만 원이고 제 업무추진비가 1년 총액에 대비해서 3,360만 원으로다가 알고 있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것도 자료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제출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지금 3,300이라고 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죠? 그런데 취임 이후 3개월간 사용내역을 제가 보니까 총 한 1,900만 원 가까이 사용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총액은 제가 좀 정확히 기억합니다.
○ 홍원길 위원 이따 자료 같이 제가 받아보고 다시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사실 단순 계산만 해 봐도 분기별 배정액을 훨씬 초과했거든요. 제가 보건대 너무 방만하게 사용하시는 거 아닌가 우려가 있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3월 취임 이후에 조직 안정화를 위해서 7급부터 4급까지 또 팀장까지 간담회나 직원 소통을 위해서 여러 자리들이 만들어지는 부분에 나중에 좀 인지를 했지만 그 내용을 업무추진비로다가 비용들을 지출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기관운영비 부분들이 있었는데 또 예술단 부분들의 공연들 격려나 쫑파티 이럴 때 좀 기관장으로서 격려하는 비용이 단기간 부분에 지출이 많았던 것으로다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죠. 심지어는 뭐 하루에 3회 아침ㆍ점심ㆍ저녁, 물론 업무를 위해서 그렇게 하셨겠지만 또 아까 사장님 말씀대로 임원들하고 또 직원들하고 단체들 격려 차원이시겠지만 너무 방만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질의하게 된 거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추가자료 오는 대로 추가질의가 됐든 보충질의가 됐든 다시 한번 질의하는 걸로 하고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감사합니다.
○ 홍원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우리 유정주 대표님, 문화재단의 대표로 오신 후에 첫 행정감사네요. 그리고 아무튼 간에 오늘 질의 답변에서 성실히 또 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경기도 문화향유를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우리 경기문화재단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임기 및 분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참고로 공통자료 1권에 15페이지부터 68페이지입니다. 대표님, 부임하셔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꾸리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출된 명단을 보면 자료의 신뢰성을 의심케 할 정도로 아주 부실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공통자료를 보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두 분이시고 실학박물관 관장님도 두 분으로 돼 있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지적드린 사항인데 올해도 또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단순 실수가 아니라고 보고요. 이런 건 관리 부실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기입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선 앞으로 그런 문제가 없도록 시정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참 그러네요. 이렇게 성의 없이 아주 형식적으로 자료를 제출한 것은 행감의 중요성을 아주 무시한 행태라고 저는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번 연도에도 그렇게 지적한 사항을 이번에도 이렇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우리 대표님은 이 자료에 대해서 뭐 많으니까 검토를 할 수 없다고 치지만 그래도 자료를 제출하기 전에 회의를 통해서 대표님이 자료만큼은 성심성의껏 잘 정리해서 그렇게 해서 위원회에 보고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리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그리고 외부 선임직 임기를 살펴보면 2024년 5월 1일부터, 2024년도 5월 1일은 이게 이렇게 돼 있는데 혹시 이거 2025년을 잘못 쓴 것 같은데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계속해서 이렇게 부실합니다. 또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별도로 이름을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10명 정도 작년 자료에서 보면 임기가 2025년 5월 30일까지로 위원들도 다시 5월 1일 자로 위촉을 했다고 되어 있어요. 이것은 어떻게 연임으로 봐야 됩니까, 아니면은 4월 30일에 해촉하고 다시 위촉하신 건가요? 지금 명확하지가 않아요,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연임입니다. 근데 조금 더 확인해 봐도 괜찮을까요?
○ 이한국 위원 네, 확인해 보세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료 확인 중)
맞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하여튼 간 그 위원 명단과 임기 관리 기본부터 좀 다시 점검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이렇게 작성을 해 놓으신 거를 말씀을 드렸는데 위촉 사유를 보면 위촉직 27명 중에 문화예술 부분 12명, 문화유산 부분 9명, 뮤지엄 부분 2명, 언론 부분 2명, 홍보 부분 1명, 공공정책 부분 1명 이렇게 구성을 하셨어요,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이한국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재단 전체의 정책방향을 자문하는 위원회라면 좀 균형 잡힌 구성이 필요할 것 같은데 무슨 이렇게 특별한 사유가 있으십니까?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문화예술 전문가라고 위촉 사유에 있지만 이 안에는 다른 다양한 전문가들이 있었고요. 저는 그것이 좀 중요하다고 봤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 들어보니 사실 제가 경기문화재단에 지금까지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다 깨달은 부분이 정책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책 전문가가 조금 더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정책실 안에서 TF를 구성해서 또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이어서 정책자문위원회 그 기능과 성격에 관련해서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재단 주요사업과 또 현안의 정책 자문을 통한 전문성 강화라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위원회로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실적만 보면 단순히 각 사업의 추진 여부만 자문받고 전년도 성과와 환류나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2025년 위원회 참석 현황을 보면 경기도형 대표 콘텐츠 구축 논의를 위해 모였는데 40명 중 6명밖에 참석을 안 했습니다. 참석률이 15% 수준입니다. 이렇게 소수의 위원으로 회의를 진행하고도 제대로 된 자문과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또 의문이 듭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분야별 소집인데 말씀 들으니까 맞습니다, 네.
○ 이한국 위원 그래요. 정책자문위원회만, 위원회 그 이름만 보면 자문을 받는 위원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심의 의결 기능이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기능은 지금 없습니다.
○ 이한국 위원 없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없습니까? 확실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그런데 개최실적에 보면 원안가결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건 뭡니까? 그거 의결한 거 아니에요? 처리결과라는 부분이 있어서 억지로 뭐 써놓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원회 이름에 대한 성격과는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심의에 대한 기능은 없으나 이 안건에 대해서 어떤 가결을 하는 절차는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 들으니 좀 이게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네요, 네.
○ 이한국 위원 네, 그렇게 부실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좀 우리 대표님께서 직원분들하고 같이 이 자료에 대해서 제출하는 것에 대해서 잘 좀 다시 한번 분석해 주시고 정확하게 표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제 착오입니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ESG경영추진위원회 개최실적 관련해서 또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ESG경영추진위원회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올해는 개최실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자료 213페이지를 보면 2025년 경기문화재단 ESG 경영 추진계획을 9월 8일에 수립하셨어요. 그리고 심의 의결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사실 계획은 수립이 됐고요. 그걸 바탕으로 의결회를 여는데 그것이 이번 주에 열리게 됩니다.
○ 이한국 위원 아니, 근데 업무보고에는 수립하셔 가지고 했다는데 수정가결을 했어요. 작년만 봐도 2024년 ESG 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수정가결을 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존경하는 위원님, 이게 여러 부분에서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정해야 하는 부분은 저희가 허락해 주신다면 다시 정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래서 제가 좀 한 말씀드릴게요. 뭐든지 이게 첫 단추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행정감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 위원들께서 요구한 자료를 통해서 그 업무에 대한 전반에 대해서 검증하고 또 잘못된 부분을 우리가 수정을 하게 이렇게 행정감사를 펼치고 있는 건데 이게 기본적으로 이런 자료가 이렇게까지 부실하면 무슨 행정감사가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리고 그 위원회 명단을 또 보면 외부 선임직을 보면 2024년 10월 27일에 임기가 끝났어요. 그런데 1년이 지나도록 위원을 위촉하지 않았어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11월 중 신규 위원 위촉 예정이 있어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요, 그 옆에다가 11월 중에 신규 위원 위촉하겠다고 작성하신 것 같아요. 근데 이건 급조로 행정감사 자료 제출하라고 하니까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아니, 1년 동안 왜 공백 기간을 이렇게 둘 필요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시정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그 위원회별 참석수당이 서로 다릅니다.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대면회의와 서면회의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은 대면회의임에도 불구하고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금액 차이가 있는데 왜 그런 건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해 주신다면 경영본부장님이 말씀 올려도 될까요?
○ 이한국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해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유정주 대표이사님, 제가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재단 내에 위원회 운영 전반이 총체적으로 부실합니다. 위원 구성부터 임기 관리, 회의 실적, 수당 지급까지 체계적이지 못합니다. 위원회는 단순히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고 정책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현재 경기문화재단 위원회는 형식적 절차로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문위원회는 자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심의위원회는 심의도 없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 태만입니다. 위원회 운영실태 전반을 즉시 점검하고 중복 위촉, 임기 오류, 회의실적 부재 등은 명확히 바로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원회가 재단 사업을 뒷받침하는 이름뿐인 기구가 아니라 진정한 정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중식을 위한 감사 중지에 앞서 다시 한번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마 행정감사에 적극 참여하시고 싶은 그런 열정이 좀 앞서셔서 그런 부분이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질의 답변을 득하지 않았는데 질의를 하는 과정 그리고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회의장 출입의 제한 그래서 위원장이 허가하지 않은 사람들, 자꾸 직원분들이나 어떤 불특정 다수의 분들이 지금 자꾸 들어오세요. 그런데 그것도 적극적인 자료를 빠르게 공수하기 위한 열정이긴 하나 엄연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좀 유념해서 감사에 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하나만, 우리 과장님, 우리 장탄일성 선조일본 지금 들어왔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장탄일성은…….
○ 위원장 황대호 어디에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문화정책과장 이은숙입니다. 지금 현재는 저희가 경기도박물관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전시를 하고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아직은 전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처음부터 수립해서 하는 추진과정의 모든 서류 일체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 과정에서 있었던 심의회, 이사회, 기타 전문가 토론회에서 나온 모든 일체를 원본으로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그러면 경기도박물관에 그것을 누가 관리합니까? 그걸 관리하는 직렬이, 전문인들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박물관에 수장고가 있어서 거기에 보관을 하고 있는 겁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그걸 관리하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관리라기보다는 거기에…….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수장고를 관리한다? 그러니까 수장고에서 관리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수장고가 있어서 거기에 보관을 하고 있고요.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보통 그 업무를 수반하는 분이 누구냐고요. 그런 것들이 들어오면 수장고를 관리하는 업무 수반자가 누구냐고요. 학예사분들이 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경기도박물관의 학예사분들 모두에게 장탄일성 선조일본 매입과 전시에 관한 기본적인 학예사의 의견 청취를 다 하셔서 원본을 저에게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중식을 위해 2시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7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유영두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훈 위원 하남 출신 오지훈 위원입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오전에 문화재단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건설적인 지적과 제안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또 아트센터에 이렇게 좀 질의가 집중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소외된 느낌이 들어서 오후에는 제가 이제 아트센터 대표님께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우리 사장님께서 올해 3월 취임하시고 이제 취임 7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저희 요구자료에 자체 경기도 감사를 통해서 우리 아트센터 내에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용단 등 여러 가지 감사도 착수하셨고 작년에 저희 위원님들이 제안하신 그리고 지적하신 여러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조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봤을 때 조금 구체적이라기보다는 ESG 경영 조직문화 구축 등등 해서 개선해 나가겠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좀 내용이 중앙언론에 되다 보니까 이게 또 많이 도민들한테도 알려지게 됐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아트센터 사장님 입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받아들이고, 언론에서는 이 부분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그런 또 반론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짧게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입니다. 일단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부분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이루어졌다는 부분을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요. 이 사건은 2024년 7월에 복무에 관련되어진 사항이고 8월에 인지를 해서 8월부터 12월까지 1차 조사 또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 2차 조사, 제가 3월 14일 부임한 이후에 다시 그 내용 부분들을 좀 보강하고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외부조사를 의뢰해서 최종적으로 세 번에 걸친 조사의 내용들을 갖고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최종적인 사항들이 만들어진 상황인데요. 1차적으로다가 예술단 부분에서 본부 직렬과 근무의 형태가 좀 다르다 보니까 공연이 정기공연이 없을 때에 대한 복무기강 부분들이 좀 허물어진 것 같습니다. 일단 사건의 인지를 하고 또 경기필 단원들과 함께 간담회와 협의를 하면서 몇 가지 조치사항과 노조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1차적으로다가는 예술단원들의 근무제를 총량 관리 형태로다가 변경하고자 노조랑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력근무제의 총량으로다가 움직이겠다라고 하는 말씀이고요. 평상시 공연이 없을 때는 탄력적으로다가 좀 줄이고 공연이 잡혀 있을 때는 리허설이나 이런 연습량이 많을 때의 내용을 한 달에 80시간 자체 안에서 조정하는 부분에 총량근무제를 검토하고 있고요. 또 예술감독의 감독권한 부분을 3년에 걸쳐서 평가하게 되어져 있는데 이것을 정기공연, 1년 전체의 공연을 평가대상으로 삼아서 함께 역량 평가를 하겠다 이런 사항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지훈 위원 네. 사장님, 그런 뭐 세부적인 내용도 이제 물론 의미가 또 있겠지만 여기 보도자료라든지 기사에는, 시스템적으로 혹시 여기서 문제 제기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경기도예술단, 제가 뒤에도 또 질의를 하겠지만 혹시 경기필하모닉 같은 경우에는 다른 시향이라든지 글로벌적인 그런 오케스트라에 비해서 예산이라든지 공연 횟수 이런 문제에 좀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저희가 인위적으로 만약에 예산이 좀 한정되어 있다면 우리가 이제 31개 시군과의 우리가 가진 자랑스러운 경기도예술단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질의였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포함해서 경기도아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4개의 예술단의 정기공연 자체의 횟수를 최대한 늘리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일차적으로다가 우리나라의 KBS 교향악이나 이런 부분들이 100회 정도 공연이 연 이루어지는데요. 저희는 약 한 30회에서 한 48회, 50회가 약간 못 미치는 이런 현상입니다. 일단 1년에 100회가 이루어지면 리허설을 두 번 하고 공연하고 하루를 쉰다라고 하면 1년 전체의 출결 이런 문제들이 자연히 해결되어지는 문제인데 물리적인 부분 속에서 그동안에 우리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의 공연 횟수가 한 30회에서 50회 내외로 있다 보니까 그러한 부분들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요. 이거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교향악단이나 또 지역에 있는 예술단들과 협업하는 부분 또 예술 즐겨찾기 이런 부분에서 공연의 횟수를 최대한으로다가 늘릴 수 있는 계획들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 오지훈 위원 이왕 공개적인 공론화돼서 저희가 조금 약간 아쉽고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가지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보완돼서 저희 이제 경기도예술단원이 우리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복지 공연 기회가 있으면 좋겠고요. 그게 연장선상에서 그렇게 또 되려면 아트센터 내 예술단원들의 이런 충원 문제, 지금 결원 문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작년부터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렇게 정원 286명 중에 31명이 지금 결원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술감독조차 지금 공석인 경우도 있고요. 이 부분의 근본적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트센터 김상회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예술단 충원 문제가 일차적으로다가 중지되었던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23년, 24년부터 다시 예술단이 좀 확대되어 재충원되어지는 계기가 있었던 상황이고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정년퇴임이나 아니면 사직을 하는 거에서 결원 부분들이 프로젝트 단원제를 통해서 객원 형태로다가 보강되어지는 형태로 연기력을 담보하고 있었던 상황이 있고요. 이것은 저희의 의지는 계속적으로다가 좀 확충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이 경기도와 협의를 하면서 이런 내용들이 좀 준비되고 있고 올해도 관련되어서 저희가 예술단 TO를 10명을 확보했는데 대상자가 좀 부족한 거에서 극단 1명, 무용단 1명 그다음에 경기필 4명 이런 형태로다가 충원되어진 상황에서 26년 곧 충원하는 것을 도와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 오지훈 위원 그러면 제가 이해한 바로는 사장님 말씀은 도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예산이라든지 그런 종합적인 고려 때문에 충원이 조금 약간 지연되고 있을 뿐이지 자체 예술단을 기피하거나 우리가 예전부터 사실 문제 제기해 왔던 조직 내의 여러 가지 약간 안 좋은 문화라든지 그런 것들이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조직 내의 영향이라기보다 경기도와 함께 지속적으로다가 충원하는 부분이 23년부터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요. 또 그러면서도 완전히 31명이 충원되지 않는 부분은 좀 전에 말씀 올렸던 것처럼 프로젝트 단원의 29명을 각 예술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면서 그 연주 역량에 지장 없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오지훈 위원 네. 그러면 연장선상에서 좀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저희가 곧 예산 심사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올해 예산 중에 이제 지금 한 31억 정도 출연금 반환금을 반환하는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됐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저희 문체국 소관 결정이 아니고 다른 상임위라든지 도 차원에서의 어떤 그런 결정이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 아트센터 사장님 입장으로서 이게 만약에 영향을 받게 되면 어떤 사업이라든지 차질이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짧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감사합니다. 저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예술의 장르는 확장되어야 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어려울 때 문화예술을 통해서 위로받고 예술을 통한 감흥에서 재충전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기를 바라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재정적인 여건 속에서 감액되어진 부분이 그러한 내용들을 좀 확장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그러나 방식 자체를 좀 달리해서 20명, 30명이 움직이던 것을 유닛으로 해서 앙상블이나 또 작게 움직여서 그 기회를 좀 더 확대하는 형태로 일단 2025년 하반기 부분에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 내용 부분에서는 예산이 허락하는 동안 26년도에도 같은 기조를 유지해서 확장 기회를 좀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오지훈 위원 아트센터 사장님 입장으로서는 잘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 위원님들께서 이제 곧 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올해 예산 그리고 예산 대비 지금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삭감된 부분이 많아서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렸고요. 시간이 됐으니까 이따 추가질의 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제가 잠깐 우리 김상회 사장님 답변에서 한번 짧게 여쭤볼게요. 지금 답변 중에 예술단 단원이 31명에 대해서 2023년부터 충원을 하신다고 계속 그랬는데,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부위원장 유영두 그러면 지금 4년ㆍ5년 2년이 지났는데 충원이 안 되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그럼?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충원이 안 됐던 부분은 저희 예술단이 생각하는 단원의 기준 부분에 좀 못 미쳤던 부분 속에서 충원이 지체가 되어졌고요. 실질적으로 경기도랑 협의를 한 것으로 해서는 무용단 5명, 도 극단 5명 또 경기필 24년도에는 10명 이런 형태로다가 꾸준하게 그 TO들을 확보해서 오디션과 실연 부분들 과정에서 적합자가 없어 가지고 지금 못 뽑은 부분…….
○ 부위원장 유영두 아니, 그러니까 적합자가 없다는 거는, 적합자가 없을 수가 없잖아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그 인력들이 나오시는 부분이 많을 텐데 어떤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뭐 다른 시향이라든가 다른 예술단에 비해서 페이가 적다라든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 문제라든가 뭐가 있을 거잖아요. 아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사장님 답변하시는 게 이유가 안 돼요. 왜냐면 어떻게 거기에 맞는 적당한 사람이 없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경기도에서 그런 예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인력이 없다라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 거다. 제가 여쭤보는 가장 중요 포인트는 그 이유를 사장님께서 알고 계시냐는 거예요. ‘그게 과연 뭘까요?’ 제가 그 질문을 하는 거지. 거기에 대해서 뭐 적당한 사람이 없다, 즉 역량이 안 된다는 겁니까, 그럼?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예술단 단원을 공지한 상황에 시기적인 문제도 지금 연관이 있는데요. 지금 유영두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신 취지에 집중해서 답변을 올리면 일차적으로다가 저희 예술단 단원들의 급여가 아주 높다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 단원의 평균은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행위자들이 학교를 졸업하거나 유학을 하고 오는 이 시기와 저희가 25년도에 모집 공고된 그 시기가 좀 안 맞았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 “적당한 사람이 없다.” 그러면 지금 방송을 보고 계시는, 경기아트센터에 대해서 행감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관심 가지신 분들이 계속 지켜보고 계실 거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는 키포인트를 지금 말씀하셔야 되는데 그러면 그분들이 볼 때 뭐라 그러겠어요? “어? 적당한 사람이 없어? 그럼 우리가 역량이 부족한 거야?”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지금.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바로잡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예를 들어서 외국에서 유학을 갔다 오고 공부하시는 거하고 우리가 공부하는 거하고 안 맞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이런 문제가 있다 그러면 그거를 문제를 다시 찾아서 그 전에 미리 공고를 해서 외국에 계신 분들이 곧 졸업하고 등등등 수료하고 나오면 그때 채용을 하는 이런 방법을 선택하든지. 그런 방법을 하셔야지 적당하지가 않다고 그러면 예술하는 사람들이 그거를 이해를 하겠습니까? 적당하지 않다는 게 어떤 내용이라는 그거를 지금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왜냐면 말씀을 잘못해 버리시면 큰 오해를 산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또 여쭤볼게요. 예술단 단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30회에서 50회를 100회로 늘린다, 아까 그러셨어요. 그렇죠? 그러면 예술단원이 말 그대로 적당한 분이 모자라는데 어떻게 30회를 100회로 늘려서 그거를 진행할 것이며 그 예산은 어떻게 또, 내년의 예산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테지만, 그럴 텐데 그 예산 충당을 어떻게 하실 건지, 그냥 뭐 아니, 여태까지 30회~50회 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됐다, 국정감사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됐는데 그러면, 똑같이 신문에 나온 얘기예요,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얘기는. 그러면 “우리도 그냥 거기처럼 뭐 한 100회 정도 늘려. 그럼 뭐 그럴 일은 발생 안 할 것 같아.”라는 답변을 하신 거는 원론적인 답변이에요. 신문에 나온 답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한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적당한 예술단원도 없고 그러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해서 어떻게 할 건지라는 그런 말씀을 안 하셨어요. “그냥 100회 정도 늘리면 다른 데처럼 우리도 그런 문제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니에요. 그거는 회피성 발언이에요. 정확하게 예산을 어떻게 잡을 것이며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그러면 예술단을 어떻게 확보를 해서 우리가 30회~50회를 지금 배 이상으로 증가를 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럼 거기에 대한 예산을 어떻게 잡을 것이며 등등등 이런 식으로 어떤 구체적인 답변을 말씀하셔야지 신문에 나온 원론적인 답변을 해 버리시면 그거는 도민들이 그거 체감 안 해요. 그리고 이걸 보고 계시는 또 여기에 관심 갖고 계시는 모든 그런 예술하시는 분들은 그런 답변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나중에 제가 또 추가질문을 할 겁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지금 준비하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이어서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먼저 아트센터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진짜 야심 차게 경기도에서 실행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리베라, 사장님 알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조미자 위원 근데 그 운영팀이 별도로 있었는데 현재는 운영팀이 없어지고 관련 업무를 하는 문화본부 문화교육팀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맞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 이유가 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7월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소팀제 형태를 대팀제로다가 바꾸면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을 예술교육으로다가 분류를 해서 문화교육팀에 배속되어져 있습니다.
○ 조미자 위원 네. 이 조직개편은 때에 따라서 매우 중요한 그런 과정이긴 한데 이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갖고 있는 특수성이 있잖아요. 지속성이라든가 전문성 이런 부분들이 그냥 업무분장 차원으로 좀 배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 부분을 저희 문화예술에 있어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부분은 경기도의 대표사업으로 저희들의 굉장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후에 지금 2년 단위로 단원들을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조미자 위원 이제 2년이 거의 다 돼 가는데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1기의 기간이 26년 11월까지입니다.
○ 조미자 위원 26년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26년. 24년 12월 3일 날 창단을 해서 계약 상황이기 때문에 1년 정도가 지금 남아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경기도와 2기 모집의 방안에 대해서 6개월…….
○ 조미자 위원 되게 힘이 들 수 있는 상황이 1기 2년으로 이 활동이 멈춰야 되는 건지, 이분들이. 아니면 이게 연속을 계속하면서 발전 방향을 찾아야 되는 건지 또 이분들의 마지막 어떤 성과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심도 있게 논의돼서 만들지 않으면 저희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는 홍보 효과밖에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정말 심도 있게, 그리고 연습장 부분도 그 건물이 아직도 해결이 안……. 처음에 그쪽 건물이 나갈 때 여기를 리베라 연습장으로 한다라고 했었었거든요. 그런데 “예산 문제 때문에 거기가 지금 손을 못 대고 있다.” 그때 현장 갔을 때 들었는데 맞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아직 그 진입에 있는 별관 부분 거가 지금 진행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럼 언제까지 그렇게 방치가 되고 또 어떤 해결 방안을 갖고 있는 건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별관 공간에 대한 내용 건은 저희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저희 내부에서는 필요한 조직이나 준비 팀들과 회의를 진행했지만 이 부분이 예산이 투입되어지는 상황이어서 경기도와 이 내용을 긴밀하게 협의를 하면서 방침을 받으면서 진행하고자 하는 상태입니다.
○ 조미자 위원 네, 많은 노력 부탁드리고요. 이어서 저희 문화체육관광국 행감 때 질문드렸었던 그 공연장 상주단체 위탁 부분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 논의가 시작이 된 게 언제죠? 아트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거 업무 이관을 받겠습니다라고 하는 결정 말고 논의가 시작된 부분이요. 이 논의라 함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이러한 의견을 나눈 그 시점을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시점은 8월 11일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조미자 위원 8월 11일에 논의됐던 내용이 어떤 내용이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도 예술정책과 공공미술팀하고 같이해서 상주단체 육성 부분의 전환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고요. 또 그 부분에서 경기아트센터 사업으로 이관이 되어진다라고 하면 어떠한 형태로다가 진행될 수 있는지를 처음 접한 상태였습니다.
○ 조미자 위원 네. 그 논의를 한 주체가 어디 어디였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의 담당 팀장이었습니다.
○ 조미자 위원 네. 그러면 문화재단에게 이 사안과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위탁사항에 대해서 언제 논의를 시작하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보고받은 것은 저희 예술본부팀장으로부터 10월 20일경에 보고를 받았고요.
○ 조미자 위원 어떤 내용으로 보고받으신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말씀하신 것처럼 공연장 상주단체가 이관된다, 아트센터로. 그래서 제가 그 정보는 어디에서 들었는지 물어봤고요. 그것에 대해서 아트센터 팀장에게 전해 들었다라고 들었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러면 아트 팀장님께서 재단에 뭐 어찌 보면 통보하듯이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이 된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니요.
○ 조미자 위원 그건 아니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 부분은 직접 제가 들은 것은 아니나 이게 이관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 조미자 위원 세우고 있다라는, 결정된 상황은 아니었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이야기를 저희 팀장이 들었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러면 10월 28일이 처음 이야기를 들은 시점인가요, 재단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는 10월 21일경에 들었고 제가 그 얘기에 따라 국장님께, 국장님을 뵙고 이 부분에 대한 협의를 하려고 했습니다.
○ 조미자 위원 사실 이게 종합감사 때 이야기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하려 했었던 건데 예술정책과 과장님 나와 계시죠?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 이 논의를 아트와 먼저 하고 그 이후의 진행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예술정책과장 곽선미입니다. 지금 위원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에 대한 문화재단과 아트센터 그다음에 도 예술정책과와 논의 과정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26년도 예산에 대해서는 저희가 연초부터 말씀드렸던 국장님의 그 새로운 방향과 맞추어서 계속 사업에 대한 고민과 이렇게 계속해 오던 차이고요
○ 조미자 위원 차인데 이 사업 자체를 꼭 집어서 이야기를 했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구체적……. 모든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모든 거에 대해서 이제…….
○ 조미자 위원 포괄적으로 사업을 하시겠다라고 했었었던 거였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포괄적인 방향이……. 네, 포괄적으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서…….
○ 조미자 위원 그럼 포괄적으로 다 검토는 하셨던 거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할 수 있는 방향과 없는 방향들은…….
○ 조미자 위원 그랬는데 그 상황에서 문화재단에 있는 두 사업 지역아동 예술하고, 아동 예술기회 사업과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만 위탁을 아트에 넘겨야 되는 걸로 이렇게 결정이 된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네, 저희 과 소관으로는 그 2개 사업을 기관을 변경해서 추진하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래서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위탁 동의안이 들어왔는데 제가 추후에 국장님한테 내용 들은 거로는 “예산이 확장됐기 때문에 의회의 동의사항입니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거든요. 맞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네, 지금 위원님 질문 주신…….
○ 조미자 위원 그 근거를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제가 조례나 이 규칙 봤는데 그런 내용이 없거든요. 그리고 처음에 저희 의회에 제출한 이관 추진 현황에도 예산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요. 없고 공기관 수탁기관 변경하는 거에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공연예술 전문인력 인프라 보유한 공기관으로 수탁기관을 변경한다고 했는데 아쉬운 점이 뭐냐 하면 예술이라는 부분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 부분을 아트가 이 업무를 수행해야 된다라는 발상이 저는 좀 아쉽습니다. 지역아동예술이 지역아동센터나 뭐 다함께돌봄이나 이런 곳에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알거든요. 1년 동안 그 적은 예산을 갖고 내리 아동들에게 예술의 기회를 주려고 움직이고 있는 이런 세밀함, 물론 이런 부분에 예술이라는 부분이 꼭 공연예술 이런 부분에만 해당되지 않거든요. 근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일단 뭐 동의를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는, 이제 진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공연장 상주단체 위탁 같은 경우에는 보고사항으로 돼 있습니다, 맞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보고사항…….
○ 조미자 위원 왜냐 하면 1년 계약이었기 때문에 그 1년이 끝났기 때문에 1년마다 지금 이 위탁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잖아요. 맞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네.
○ 조미자 위원 그런데 지금 이제 12월이면 위탁이 끝나는 상황인데 거기에 보면 “다만 도의회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보고 내용에 있어서 이 사항을 경기도의회에 보고해야 된다.”라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러면 의회에 보고가 됐었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지금 위원님 질문이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보고가 됐냐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조미자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예산은 저희가 26년도 예산 심의하실 때 보고가 같이 되는 걸로, 설명이 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 조미자 위원 예산 심의 때 할 예정이라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보고를 따로 한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예산 심의를 통해서 보고가 된다라는 말입니다.
○ 조미자 위원 그 조항도 어떤 근거인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례에 있는 7조3항에 대한 부분인데 맞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조례 확인하는 부분은…….
○ 조미자 위원 이 부분은 이따 추가질의 때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는 걸로 할 텐데 이 업무 성격, 사업 성격에 대한 이야기는 문체국 질의 때 제가 드렸…….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말씀을 조금만, 1분만 더 하겠습니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이 공연장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게 아트에서 해야 된다라는 근거보다는 상주단체들,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에 방점을 더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17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광역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10월 20일 날 이렇게 전해 들었습니다라고 하는 과정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좀 있는 거고요. 아트에서는 이미 8월부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면 중간의 과정에 필경 이 부분은 많은 부분이 논의가 됐어야 된다는 거죠. 17년 동안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주체는 빼고 새로 가져갈 그 이관 단체하고만 의논을 하고 논의하고 결정을 한 이 모습에 있어서는 이 사업 자체를 왜 기관들이 모두가 주체라고 여기고 할까 하는 아쉬움 속에서 제가 이 부분에 결론을 미리 내리겠습니다. 이 사업만큼은 내년 1년 동안 여러분들이 주인이 아닙니다. 공연장을 이용하는 이 사업의 주체는 상주단체의 예술단체들입니다. 이분들에게 재단은 이렇게 할 것이고 아트는 이렇게 할 거다라는 비전 제시도 하시고 이렇게 이렇게 좀 발전방안을 만들겠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그 안에서 이분들의 선택이 “아트가 한번 새롭게 만들어 보면 좋겠다.”, “아닙니다. 우린 재단이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 이런 결론을 도출해 놓는 논의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있는 예술정책과와 아트와 재단이 이거 우리가 할래요, 안 할래요 해서 결정될 부분은 저희들이 이 주체인 상주단체의 그런 예술단체들을 너무 외면하고 행정 편의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해서 내년 1년 동안 이 논의를 굉장히 심도 있게 함께해서 결론을 내렸으면 하는 그 제안을 드립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조미자 부원장님께서 계속해서 이거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고요. 거기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나 속 시원한 그런 게 계속 없었어요. 예를 들어서 8월 달에 과장님, 도하고 경기아트센터에서 회의를 했는데 두 달 후에, 아까 들어보면 12월 21일 날 문화재단에서 그걸 알아요. 그리고 8월 달에 했는데 9월, 11월 두 달 동안 그 사이에 공백은 왜 도대체 어디로 날아갔는지 그것도 왜, 아까 말씀하신 8월 달에 도하고 경기아트센터가 회의를 했다, 또 팀장급이. 그렇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팀 내부에서 아마 여러 사업 논의하는 것…….
○ 부위원장 유영두 그러니까 그거는 도하고 했기 때문에 과장님 주무부서잖아요. 그러니까 과장님 잘 아실 거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세부 사업에 대해서 각 팀별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그러니까요. 각 팀별로 했으면 과장님이, 주무부서의 과장님이 당연히 아실 거 아니에요. 그랬는데 8월 달에는 아트센터에서 하고 두 달이 지나서야 그때서야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그때서 팀장님이 이런 게 있었답니다 하고. 그럼 두 달 사이에 그 공백은 어디 갔냐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공백은 두 달 동안, 그러면 두 달 동안 그냥 까마귀 뭐 하듯이 그냥 있다가 두 달 후에 쓱 해서 그러면 팀장님이 재단에다가 보고하고 그때서야 재단에서는 체크하고. 그만큼 관심이 없고 의회에 보고가 됐어야 하는데 보고가 안 되고. 하여간 이거는 아까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쉽게 쉽게 이렇게 접고 할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거는 저도 분명히 강조드립니다.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저도 아트센터에 대해서 약간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오지훈 위원님과 우리 유영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력 충원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경기도예술단은 그래도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데 현재 아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 31명, 10% 정도의 결원이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리고 특히 경기도극단인 경우에는 예술감독님, 상임연출님이 두 분 다 부재중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코로나 이후 때 채용이 좀 더뎌졌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꽤 한참이 지났는데도 인력 충원이 지금 되고 있지 않는 현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이렇게 전부 다 극단이나 오케스트라가 전부 다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거 한 번만 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마침 21년부터 프로젝트 단원제라고 하는 형태로 젊은 청년 예술가들을 함께 2년 정도 같이 활동하는 제도가 시행이 돼서 그래서 25년도에는 29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원 부분들이 그 프로젝트 단원들로 1차적으로다가 역할을 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그 청년단원들이 부족한 단원분들을 그러면 약간 메우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면 딱히 충원에 대한 필요성을 잘 못 느끼시겠네요, 그러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계속 경기도와 예술단 단원 충원에 대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면서 25년도에도 TO를 10명을 인정받아서 모집을 진행했었던 상황입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 예산안 편성을 할 때 정원 기준으로 예산을 신청하십니까 아니면 현원 기준으로 예산을 신청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까지는 정원 기준으로다가 신청되어져 있었는데 불용액에 관련한 24년도 지적사항에서 25년도에는 현행 기준으로다가 적용되어진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면 약간 지금 이게 문제점이 있는 거 아닌가요? 사실 우리가 충원을 해야 되는데 현원 기준에다 예산을 편성한다는 자체가 큰 모순이 있는 거 아닌가요? 정원 기준으로 신청을 하고 정원을 충족할 수 있게끔 노력을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가 24년도 불용액 부분의 많은 부분이 인건비 부분에다가 한 12억 정도를 사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행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고요. 이 내용 부분들은 저희가 이제 정원 규정으로다가 해서 하다 보니까 육아휴직이나 중간 퇴사자 또 그것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유휴비용이 불용으로다가 전환되어지는 거에 대해서 25년도 예산편성 부분에서는 그 부분이 감해지고 편성한 거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사장님, 어차피 육아휴직이라든가 어떤 그런 경우는, 특별히 우리가 육아휴직 다른 어떤 갑자기 휴직이 생겼을 때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경우도 있고 예상한 경우도 있겠지만 정원인 경우에는 그런 거하고 약간 별개의 처분 문제 아닌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와 예술단 충원 문제가 협의가 되어지면 추경이나 다른 문제로다가 인력 부분, 인력비를 충원해 주는 거로다가 협의가 진행되어지는 형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럼 갭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추경하고 정원을 우리가 채용하는 그 사이의 갭이 생길 텐데 우리가 그러면 면접을 봐서 채용을 해 놓고 추경예산이 통과가 되면 그때부터 출근하셔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약간 좀…….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자체수입 예산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갭은 지금까지 발생하지는 않았고요. 시기적인 부분들을 그렇기 때문에 도와 협의를 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차피 인력이라는 것은 정원 기준으로다가 예산을 신청해야 되는 게 맞고 물론 제가 똑같은 산하기관들의 채용에 있어서 그 애로사항은 압니다. 왜냐하면 이게 뭐 공통, 공동채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통합채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기도 잘 안 맞고 우리가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적정한 인력을 우리가 채용하지 못한다는 애로사항도 알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인력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래도 정원을 채우려고, 특히 극단이라든가 오케스트라라든가 이런 부분을 맞춰서 노력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인력에 대한 불용액이 생기라고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거기에 맞춰서 노력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인원이 부족하면 같은 소속 단원들도 사실 어떻게 보면 약간 뭐랄까, 뭐 위축되거나 그렇지는 않겠어요? 그래도 꽉꽉 차서 단원들이 열심히 리허설도 하고 정기 연주회도 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더 탄력도 받고 또 어떤 소속감도 생기고 그러지 않나 생각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본인도 위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다 동의를 하고 그런 기회가 확대되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정원을 전부 다 충족을 시키셔서 모든 극단이나 오케스트라가 좀 체계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이제 우리가 신문에 보도상, 다른 위원님께서도 질문을 던지셨지만 근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징계를 많이 받았다고 보도자료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럼 제가 묻고 싶은 것은 1차적인 근태에 대한 문제는 누가 져야 되는 건지에 대한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인사팀이 져야 되는 건지 아니면 극단을 끌고 있는 단장님이나 감독님이나 이런 분들이 1차적인 책임을 져야 되는 건지 거기에 대한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일단 경기필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김선욱 예술감독이 상임감독이 아니고 비상임감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단 단원 근퇴 부분 또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은 저희 기관장을 비롯한 저희 임직원 부분의 책임입니다.
○ 조용호 위원 물론 그것도 맞고요. 제가 볼 때 모든 조직이 팀장이나 어떤 민감 부분이나 기본적인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요. 거기에 맞게끔 또 책임감을 지어주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꼭 개개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팀원들 조직을 관리하는 1차적인 부분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다른 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아트센터에는 직책수당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없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런데 보수규정에는 어떻게 나와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보수규정에 예술단에는 직책규정이 없고 그러나 연봉을 책정할 때 수석과 차석 부분에 대한, 직책 부분에 대한 보상을 연봉 협상을 하는 것으로 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럼 따로 별도로 규정이 되어 있지 않아도 되긴 되겠네요. 연봉 때 같이 돼 있다고 하면 그건 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조용호 위원 다음에 문화재단 잠깐만 질문 좀 더 드리겠습니다. 요즘 APEC 때문에 박물관이 좀 핫하게 떠올랐는데 물론 뭐 재단이 내년도 예산이 많이 어려운 걸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사장으로서 내년도에 박물관 운영계획이라든가 또 새롭게 어떻게 시도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으신지 그거에 대해 갖고 계신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질의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에 말씀처럼 우리 K-굿즈나 뮷즈 같은 것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고 박물관, 미술관이 굉장히 주요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앞서 오석규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주셔서 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내년 예산으로는 지금 사실 기획할 수 있는 전시 예산이 0원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리고 저희도 중앙박물관과 같은 굿즈와 뮷즈를 사실 만들고 싶죠. 근데 그에 따른 신규상품 개발비도 이제까지, 내년뿐 아니라 0원입니다. 상품 매입비는 한 500만 원 정도 되고요. 따라서 사실 조금 제가 말씀을 드리면 많은 상대적인 박탈감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희가 좋은 기획을 하고 싶어도 아시다시피 경기문화재단의 1년 총액은 정해져 있고 기관별 배분해서 예산을 써야 하는데요. 만약 이번에 중앙박물관에서 한 100억 정도의 매출을 일으킨 것처럼 하려면 100억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서 기획을 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 저희 총액에서 100억이 다른 사업에서 줄어드는 그러한 구조를 갖고 있다라는 점을 꼭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희가 열정과 기획력은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뒷받침된다면 그리고 판로 개척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의 좋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서 한번 저희도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꿈이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 꽤 되는데 또 우리가 그 지역을 방문하면 관광자원도 중요하지만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어떤 코스를 만들 수 있게끔 좀 새로운 전시라든가 새로운 기획을 하셔서 그렇게 해서 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하고 있습니다만 많이 도와주십시오. 서클이라고 저희 북부와 남부를 이어서 31일간의 어떤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여정을 도는 그런 여행을 하면서 우리의 문화예술지역 31개 시군을 볼 수 있는 그러한 컬처 사업을 지금 현재 기획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네, 일단은 기대 좀 해 보겠고요. 아마 다른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움을 주실 것 같은데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감사합니다.
○ 조용호 위원 그리고…….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재무제표 예산 공시, 재단이요. 보면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 수입 예산이라고 이렇게 올려놓은 게 있어요. 이걸 제가 잘 이해를 못 해서 나중에 한번 이거 끝나고 난 다음에, 보면 2025년도 거 증가 보면 보통 증감률이 마이너스 50% 이렇게 쭉쭉 돼 있는데 이거 한 번만 나중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당자분한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알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지금 기준에 10시 반쯤 돼서 자료를 요청했어요. 그런데 경기아트센터에는 하나도 안 넘어왔어요, 지금 자료가. 자료가 지금 빵입니다, 빵. 아니, 지금 얘기를 해 갖고 분명히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께서도 오전 중으로 이거 다 해결해라 해서 다 올려라 그랬는데 지금 3시가 다 됐는데도 자료를, 내일 주실 건가요? 내일 그냥 또 특별 저걸로 할까요, 행감으로?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입니다. 최대한 확인해서, 제가 식사 중에 제출하는 것으로 다 확인받았는데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근데 지금 안 넘어왔어요. 제가 그래서 이거 다시 확인을 했거든요. 넘어온 게 있냐, 체크 좀 해라. 그런데 없습니다. 이거 지금 빨리, 왜냐하면 이 자료를 갖고, 우리 요구하신 자료 위원님께서 이 자료를 갖고 질문을 해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안 주시면 뭐 행감을 그냥 정회를 하든지 요청을 해서라도 그거 올 때까지 그냥 그렇게라도 저는 정회 요청하겠습니다, 그럼. 해서 진행 안 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최대한 빠르게 제출되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우리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아트센터 유료회원제 아트플러스 사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유료회원제는 고정 관객 기반을 형성해 공연장의 수요를 안정시키고 관객 데이터에 근거한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세금 의존도를 줄이는 자립 기반을 만드는 공익적 장치입니다. 다시 말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면서도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트플러스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현재 운영실적을 보면 유료회원 수가 아직 충분하지 않고 혜택 구조와 홍보, 데이터 활용 방식에도 개선 여지가 보입니다. 그래서 아트플러스의 가치를 전제로 본질의를 통해 무엇을 보완하면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사장님, 아트플러스 유료회원은 411명입니다. 일반회원은 9만 8,000명 가운데 0.4% 미만입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제도의 실효성 자체가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로 홍보비로, 홍보로 사용이 됐고요. 목표치와 실적 간의 괴리가 너무 크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홍보 운영 방식이 도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좋은 지적이신데요. 이 아트플러스 부분에서 경기아트센터에서는 21년도 전까지 1만 명 정도의 회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1만 명 유지하는 부분에 대한 전임 기관장의 정책적 판단이 우리 아트센터의 예술단 레퍼토리 시즌을 진행하시면서 이 유료회원제 부분을 일몰을 시킨 상태였고요. 이것이 다시 전임 기관장이 24년에 유료화를 복원하겠다라고 선언하시면서 준비한 이후의 실적이어서 좀 이렇게 적게 잡힌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그러면 그 데이터 분석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하면 될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것은 제가 좀 더, 21년도 전에 1만 명에 대한 부분은 확인해서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자료는 본 위원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가입자 수만으로 사실 사업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좀 세워놓은 게 혹시 있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이번 7월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기획홍보팀 안에 빅데이터 분석 부분의 담당자를 지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놀(NOL)티켓으로 신용카드로 예매되어지는 예매율과 그다음에 아트플러스와 우리 주변 회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료회원이, 저희 홈페이지 회원이 예매를 하는 이런 내용들을 좀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 분석을 통해서 통합 홍보방안 부분들을 좀 찾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료회원제 부분은 7월 이후 조직개편에 새로 신설된 대외협력실를 통한 메세나 후원제도와 결합을 해서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실질적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그리고 현재 예산의 절반 이상이 홍보, 인쇄, 우편 발송 등 전통적으로 홍보비로 지금 사용이 되고 있고요. 회원제 사업의 핵심은 관계 유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홍보의 방식이 결과가 저조하다고 하면 홍보의 방식을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예를 들어서 홍보비를 증액해서 더 많이 투입이 되더라도 100만 유튜버 이상에서 유튜버가 한 번 하면 본 위원이 보기에는 더 많은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거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2030 세대나 신규 관객 유입을 위해서는 이제 모바일 중심 가입을 좀 유도를 하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SNS 연동 그리고 개인화 메시지 같은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회원전용 디지털 콘텐츠도 필요합니다. 3분 해설 숏폼, 오디오가이드, 다음 주 추천 같은 개인화를 해서 뉴스레터 웹으로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본 위원이 제안한 이 디지털 멤버 콘텐츠 도입에 대한 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적극적으로다가 저도 동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 내부 안에서 25년 12월에 홈페이지 개편 부분들이 시험으로 가동이 됩니다. 26년도에 홈페이지가 개편이 되어지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결합하는 홍보 방안과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찾고 또 예산도 증액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내용들을 입안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아트센터의 일반회원하고 유료회원이 통합시스템 구축이 이제 올해 12월 정도로 계획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관 과정 중에서 중복계정 처리나 아니면 개인정보 보호 아니면 백업ㆍ롤백 이런 계획은 구체적으로 마련은 돼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홈페이지의 회원으로다가 등록되어 있는 부분들이 그동안에 전임 기간 동안 데이터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것을 유료, 살아 있는 회원을 분류하는 작업들을 어느 정도 진행을 했고요. 홈페이지 통합을 통해서 개편과 함께 그러한 내용들이 타킷을 정한 것 속에서 홍보 효과가 날 수 있고 또 관객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그리고 지금 단일 회비가 10만 원 제도인데 사실 진입장벽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처럼 연회비 10만 원 단일 구조로는 청년층의 접근성도 낮고 그다음에 회원 풀 확장도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다단계형 유료회원제로 개편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현재 10만 원의 회원제는 일단 두고 또 3만 원에서 한 5만 원 정도대로 해서 베이직 회원 같은 거를 좀 만들어서 학생이나 청년층 대상 할인을 좀 축소하는 대신 굿즈나 아니면 MD 상품,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선예매 혜택을 주고 또 30만 원 이상의 VIP나 어떤 후원회원을 추가해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그다음에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하는 등 이제 각 회원대별로 혜택을 마련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걸 적극적으로다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강구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그리고 지금 아트플러스 혜택 구조는 초대권 중심입니다. 연 3회 무료 좌석 제공이 핵심이고 이 구조로 공연매출 증대보다는 관람 빈도 증가 효과도 약간 미미한 상태고요. 한 번에 무료보다는 자주 오게 하는 작은 동기의 팬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빈도가 늘면 습관이 생기고 습관이 생기면 이 팬덤이 형성이 됩니다. 그러려면 혜택은 일회성이 아니라 누적, 연속의 보상이 좀 붙어야 할 필요성이 있고요. 분기 3회 관람 시 혜택을 준다든가 아니면 생일이나 기념일 혜택 아니면 주말과 방학에 가족패스를 만들어서 할인하는 등 혜택을 좀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가 나름 지금 지적해 주신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실행계획을 짜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또 지도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그 혜택을 늘리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재방문과 재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려면 감이 아닌 데이터로 관리를 해야 하고요. 재방문율, 재가입률, 평균 관람 간격과 횟수, 회원 매출의 점유율, 만족도 등 체계적으로 관리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아트센터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조금 전에 말씀 올린 것처럼 조직개편을 통해서 빅데이터 담당자를 지정하고 분석 작업을 하고 있어서 올 25년도 안에는 1차적 분석 내용들이 좀 완료되어질 거로다가 생각을 합니다. 그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제안 주시고 말씀 주신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태울 수 있는,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네, 기대하겠습니다. 유료회원제 아트플러스는 단순한 할인제도가 아닙니다.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도민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주는 문화 플랫폼이어야 합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관람객을 소비자가 아니라 팬으로 대우할 때 지속 가능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경기아트센터 팬덤형 유료회원제로 발전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도 우리 정동혁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가 아직 도착 안 했습니다. 그렇죠? 도착했습니까? 받으셨어요, 위원님?
○ 정동혁 위원 아니요, 그거는 개인적으로 제가 받겠습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아, 그냥 개인적으로요?
○ 정동혁 위원 네.
○ 부위원장 유영두 알겠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형 위원 안녕하십니까? 화성 출신 이진형 위원입니다. 하루가 기시죠? 고개를 끄덕이시는데 그래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본 위원은 오늘은 단위사업과 기금에 대해서는 예산안 심사 때 질의를 드리려고 하고 조금 더 미래의 방향성, 발전적인 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김상회 사장님께 확인 하나 부탁드릴 게 있는데요. 본 위원이 시력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얼마 전 인계동의 아트센터 근처를 지나가다가 김상회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그 아트센터의 관내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주우시던 모습을 제가 봤는데 시력이 좋지 않아서 제가 확인을 할까, 한번 전화를 드릴까 했는데 못 드렸는데 본인 맞으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내용은 장담할 수 없는데 그럴 가능성은 높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럴 가능성이 높다. 장담을 해 주셔도 감사할 것 같은데 본 위원 또한 경기아트센터에 정말 애정을 갖고 있고 사장님께서도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단위산업보다 미래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까 하는데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의 대극장은 사실은 고전음악 감상의 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동의하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이진형 위원 그렇죠. 그런데 사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지만 본 위원은 대한민국의 중심은 경기도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경기아트센터는 그런 부분에서 많은 부분 도민들이 아쉬움에 대한 성토나 말씀을 본 위원한테 해 주고 계시거든요. 그게 그 시대, 수십 년 전에 아트센터 설계라든지 건립을 했을 때의 태생적 한계라고 본 위원은 느껴지는데 사장님의 생각과 의견은 어떠신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경기아트센터가 1990년도에 준공을 한 상태에서 지금으로 따지면 35년 정도 전의 개념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전문공연장이나 전문홀을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거가 사실이고요. 또 그럼에도 35년 전의 복합문화공간이지만 나름 다양한 부분들을 좀 수용하는 부분 속에서는 또 경기아트센터의 대공연장이나 소공연장 부분들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진형 위원 네. 여태까지 35년 동안 정말 아트센터 본체, 그러니까 아트센터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어제 자 뉴스를 하나 좀 보여드릴까 합니다. 어제 자 뉴스인데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 좀 비춰 주시겠습니까? 어제 자 뉴스인데요. 전에 본 위원이 질의한 것도 마찬가지지만 “한강 옆 제2세종문화회관, 이렇게 세워집니다”라고 정말 부러운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연면적은 6만 6,000㎡이고요. 그다음에 1,800석의 대공연장과 800석의 중공영장 그리고 전시장, 공공전망대 이렇게, 경기도민으로서 상당히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 설계 공모도 국제설계 공모를 했습니다. 물론 1등은 한국 팀이 한 것 같고요. 나머지 스위스, 영국 이런 팀도 2등, 3등 해 갖고 어저께 오세훈 시장님이 시상식도 하신 것 같습니다.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러운데 우리 아트센터가 35년 고생했는데 리모델링도 필요하지만 또 신축이나 이런 것도 혹시 고민해 보신 적이 있는지. 그리고 또 경기도가 사실은 서울보다 넓잖아요. 지리적으로 북부와 남부가 어쩔 수 없이 나눠질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도 혹시 고민하신 적 있으신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내부적으로다가 저희 아트센터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 개보수의 의제를 잡고 회의를 하면서 이러한 부분들이 좀 논의된 적이 있는데요. 궁극적으로다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도민들의 요구는 전문홀이나 목적성 건물들을 필요로 한다라고 볼 때 저 개인적인 욕심으로 본다면 서울에 있는 예술의전당이 약 8만 평 정도 됩니다. 그러한 곳에 각 콘서트홀과 극장과 오페라 이런 부분들이 좀 명확하게 구분된 공간들이 새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되어진다라고 하면 경기도민이 문화향유 기회를 접하는 부분들이 지금보다는 굉장히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 이런 것을 좀 같이 협의했던 적이 있습니다.
○ 이진형 위원 본 위원도 사장님의 말씀에 정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적극 지지합니다. 경기도도 이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나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해서 좀 많이 노력을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아까 조용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경기필에 악장님이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현재 경기필 악장님은 부재중입니다.
○ 이진형 위원 아, 부재중이신가요? 그럼 다음에 제가 악장님이 선임되면 그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문화재단 유정주 대표님께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하루 정말 기신 것 같은데요. 이거 지역신문에 나온 신문을 먼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직원, 아내 명의 업체 차려 40억 규모 용역 수주” 그리고 그다음 날 질문이 “직원 비리 적발한 경기문화재단, 내부서 꼬리 자르기?”라는 지역신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3월 달 보도인데요. 지금 그 팀장급 A씨는 어떻게 인사조치가 돼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금 현재 경기도박물관의 학예연구팀으로 발령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지금 병가휴직 중에 있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면 최종 인사권자가 누구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최종 인사권자입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럼 결재하신 거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진형 위원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정말 그냥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면 이러한 일이 경기문화재단에 일어났다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저도 처음에는 충격적이었고 지금 역시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 재단에 들어왔을 때는 징계 여부를 가장 높은 수위로 해야 하지 않은가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요. 들여다보니 저희는 현재 근로기준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검찰에 들어가거나 혹은 지금 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유죄가 나오든 아니면 어떤 감사결과에 따라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문화재단이 어떤 파면이든 해직을 하고 싶어도 사실 할 수가 없는 그러한 사항이라는 점을 꼭 위원님들께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면 그냥 인사발령 내지 말고 그 자리에 놔두시죠. 왜 굳이 박물관으로 인사 조치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수면화되기 전에 이미 제가 들어왔을 때는 박물관 학예 그쪽으로 가 있었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니까 지역신문들은 그런 거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 주시고요. 대표님께서 얼마 전에 지역신문과 인터뷰한 말씀 중에 “중심은 남기고 흐름은 바뀐다.”라는 정책 기조를 갖고 계시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습니다. 기억나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진형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조금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이제 문화재단에 들어온 지 8개월이 돼 가는데 그게 초기에 했던 인터뷰들입니다. 굉장히 큰 포부를 가지고 왔던 것 같은데요. 흐름이라는 것은 저희 경기문화재단이 하고 있는 가장 큰 역할, 어떤 도민들 그리고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겠죠. 그것은 남기되 지금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광역의 문화재단으로서 좀 기초문화재단과 비교해서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문화재단은 어떤 큰 방향성과 또 경기도의 정책을 좀 더 크게 관장을 하고 그에 따라서 지자체와 같이 지자체 문화재단들과 연계해서 사업을 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중심은 원래 도민들과 예술인들을 위해 하는 것이다라는 것은 남기되 저희가 계속해서 마치 흐르는 물을 따라 어쩔 수 없이 빠르게 진행해 온 것들을 잠시 좀 숨 고르기를 하고 광역재단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고 또 좀 더 방점을 두어서 하면 좋을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그러한 정책적 연구가 조금 장기적이든 아니면 단기적이든 중장기적이든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올렸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근데 실상 많은 거를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제가…….
○ 이진형 위원 그럼……. 말씀하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말씀 올릴까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 그렇게 보였다면 참 죄송스럽습니다. 저희가 정책실과 홍보팀 강화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25년 사업은 결정이 되어 있어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6년 사업에 있어서는 어떤 정책연구와 그리고 홍보가 저희가 사실 굉장히 약하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높이고 또 경기도를 하나의 지도로 펼쳐놓고 어느 지역에 어떤 식으로 발전을 논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정책연구에 따라서 26년도는 좀 많은 변화를 꾀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본 위원이 그 인터뷰 기사를 보고 중심은 남기고 흐름은 바뀐다라는 걸 딱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중심은 문화재단이고 문화예술이 변화무상으로 지금 빠르게 변하고 있잖아요. 그런 흐름을 따라가면서 바꾸겠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였는데 동의하시는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물론 그러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워낙 지금 최근 특히 문화예술은 늘 언제나 빠른 흐름 속에 있지만 지금은 기술도 그렇고 트렌드도 그렇고 빨리 바뀌니 그에 따른 발빠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진형 위원 네, 말씀 이제 다 들었고요. 아까 그 A팀장에 대한 인사이동이나 여러 가지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을 봤을 때 문화재단이 사실 너무 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얼마 전에 제가 참 용기를 내서 칼럼을 썼습니다. 네, 비슷한 맥락의 글을 썼습니다.
○ 이진형 위원 서울시 문화재단은 아주 간략하게, 지금 저희 경기문화재단 3실 3본부 8소속기관인데 서울시 문화재단은 소속기관이 없습니다. 알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진형 위원 그러면은 문화재단의 지금 비대성이나 비대하다 보니까는 효율성도 없고 자꾸만 그 소위 말하는 사회적인 말로 고인물화돼 가고 있는데 이거를 좀 다이어트해서 흐름에 맞춰서, 그러니까 중심은 남기고 흐름에 빨리 변화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필요할 것 같은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밖에서 볼 때는 이 예산도 굉장히 크게 보이고 하나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쪼개져 있고요. 그래서 거기서 주요사업을 좀 크게 크게 해서 브랜드 사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박물관, 미술관의 경우는 제가 들어와서 가장 애정을 갖고 있었으나 중앙과 비교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우리 학예사들 그리고 관장님들 그리고 저를 비롯해서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 안에서 써야 하기 때문에 좋은 기획에 한계가 있는 지점들, 그래서 좀 분리ㆍ독립도 행정적으로 검토해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좀 감히 말씀 올립니다.
○ 이진형 위원 끝으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의 자율성과 전문성 그리고 조금 더 적극적인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조직개편이나 이런 거를 좀 대표님께서 많이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고견 감사합니다.
(유영두 부위원장, 조미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조미자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 마지막 순서로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두 위원 본질의를 하기 전에요. 제가 지금 요구자료를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았는데 일부가 제출이 안 됐어요. 공연 관련 회의록은 미제출됐습니다. 자료 제출을, 이거를 더 제출을 하겠습니다. 내일이 저희가 휴회이기 때문에 모레까지 충분히 시간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모레까지 이게 제가 요구한 자료가 분명히 오리라고 믿습니다. 시간을 제가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 요청을 좀 적어주세요.
아까 조직혁신TF 관련해서 제가 간단하게만 자료 요청했는데 조직혁신TF 관련 회의록 그다음에 연구용역 결과, 3개월 동안 하셨죠? 그다음에 직원 인터뷰 및 희망부서 조사 결과, 예술단 사무단원 본부 근무동의서 또 그간의 인사발령 및 전보 이동내역을 자료를 주시고요. 오늘 공연 관련 회의록이 미제출됐어요. 미제출된 그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 또한 역시 내일 모레까지 저희가 행감 오전에 제가, 그날은 아트센터의 행감이 아닙니다마는 제가 여기 10시 회의 들어가기 전까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유정주 문화재단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오전에는 대단히 좀 말씀하시는 게 힘들어 보이셨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신 것 같네요, 식사하시고 나서. 괜찮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 식사 못 했습니다.
○ 유영두 위원 어? 그러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제가 잘못 물어봤네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괜찮습니다.
○ 유영두 위원 아, 네.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 전에도 11월 9일 날 경기일보 “[아침을 열면서] 경기도 뮤지엄 변화를 묻다”라는 거를 봤습니다. 제가 이 자료를 갖고 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분리ㆍ독립도 말씀하셨어요, 한 2분 전에. 그렇습니다. “제작비가 3,000만 원인데 수조 속에서 사람이 사는 장면을 찍으려면? 수중촬영팀과 장비가 필요한데 등등등. 예산이 없는데 대학원 다닐 때 그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끝에 0짜리가 하나가 더 들어오면 좋겠다.”라는 표현까지 하신 걸 봤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요. 또 2025 올해 8월 1일 자 보면 “지사님 심기 건드린 죄? 경기문화재단 추경 전액 삭감 잡음” 이것도 봤어요, 그렇죠? 심기를 건드려서 추경예산이 빵원이었어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심기를 건드려서가 이유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빵원은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네, 말씀 잘하셨네요. 그래서 어떤 보복적 행위가 아니냐라는 제기까지 됐던 신문도 제가 다 봤습니다. 근데 이 신문을 보고서 그때 심정이 어떠셨을까요?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뭐 공직은 없더라도 공정은 갖고 계시니까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우선 대표이사로서는 재단에 뭔가 제가 좀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가라는 좀 자괴심이 느껴졌었고요.
○ 유영두 위원 왜냐하면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아침을 열면서] 변화를 묻다”에 대해서 이거를 신문기사를 보고 이거 8월 달에 나온 기사를 연계해서 제가 생각을 했었어요, 혼자서. 이거하고 여기 내용에 또 이런 어떤 심경적인 변화가 여기서, 경기도의 변화를 묻다에서 뭔가를 토해 내셨구나라는 거를 연관성 있게 제가 읽어서 한번 살짝 한번 물어봤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네. 자,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잘 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근데 그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박물관으로 등록이 됐어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그것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3월 28일 날 등록이 됐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런데 현재 그러면 박물관이 되면 2팀 체제로 운영할 수가 있겠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유영두 위원 팀이 지금은 한 팀이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한 팀입니다. 아, 2팀.
○ 유영두 위원 2팀 체제로 운영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현재 박물관 직원이, 우리 남한산성역사관 직원이 아홉 분이에요. 그렇죠? 그러면은 보통 박물관의 내용을 이렇게 보니까 경기도박물관에는 현직이 15명이고 실학박물관 12명 등등등. 그런데 남한산성은 일반직이 현직 여덟 분이에요. 그러면 최하로 4명 이상은 부족하다는 겁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또 여쭤볼게요. 왜 3월 28일부로 박물관으로 등록을 하셔서 됐는데 왜 지금까지 박물관으로 바꾸지 않으시고 역사문화관으로 계속 계시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사실은 저희 모든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남한산성을 포함해서 경기도로부터 위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결론을, 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경기도와 계속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는 거는 3월 28일에 했는데 지금 11월 달인데 협의를 계속하셨냐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우선 제가 좀 본부장님께 해도 괜찮을까요?
○ 유영두 위원 네, 시간이 없으니까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
○ 유영두 위원 얘기 안 하셔도 돼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저희들이 도하고는 역사관 운영을 위해서 인력 충원 요청은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유영두 위원 인력 계속하고 계셨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현재 경기도 우리 산하 박물관, 미술관 평균 예산이 약 38억이에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평균 정도.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유영두 위원 그러면은 우리 거기…….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남한산성은 32억 정도.
○ 유영두 위원 그래요, 그렇게 되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유영두 위원 그리고 우리 문화정책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 유영두 위원 그러면요, 제가 과장님께 여쭤볼게요. 지금 본부장님이 계속 도하고 협의를 하고 있다는데 그러면 과장님, 현재 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각 박물관과 미술관은 경기도의 어떤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위탁에 대해서는 민간위탁 위탁 동의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각 박물관, 미술관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각 사업 말고 네, 위탁에 대해서.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만약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을 역사문화원으로 독립시켜서 단독 발굴 위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가 있어야 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부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자료나 이런 것들을 좀 검토한 다음에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영두 위원 네, 왜냐하면 그거는 잘 아실 거예요, 과장님. 재단의 의지와 공공기관담당관의 정원규정 통과가 상당히 필요로 할 거라는 건 뻔합니다.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 유영두 위원 그렇기 때문에 현재 박물관으로 등록이 된 상태니까 다른 박물관과 다르게 역시 우리 역사관도 제가 박물관으로 돼야 된다는 말을 그전부터 제가 실은 알게 모르게 강조를 했습니다. 어제 그저께도 제가 강조를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왜냐하면 거기에 어떤 예산으로 인해서 아시다시피 제가 국제학술대회를 거기서 개최를 했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 유영두 위원 학술대회를 해서 거기에 따로 1억 편성을 통해서 거기에 지금 남한산성에 유치되는 그런 걸 조형들을 다 하게끔 다 해 놨었어요. 그래서 저는 남한산성박물관으로 정식으로 고쳐야 된다라고 저는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제가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제가 혼자 제 사견을 가지고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 유영두 위원 아니, 제가 과장님 개인 생각을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면 저는 과장님한테 질문할 필요가 없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죄송합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나중에 다 상의해서 답변하세요.” 그럴 수밖에 없죠, 그러면.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죄송합니다.
○ 유영두 위원 그렇구나. 그러면 제가 이제 왜 그러냐 하면 이런 얘기도 했어요. 이게 박물관으로 바뀌어야 된다. 그래야만 이게 운영 자체가 커질 수밖에 없고 그러면 남한산성에 대한 정확한 모든 인식들이 역사관에서 박물관으로 하게 되면 이게 많은 인원 자체도 그렇고 틀려집니다, 그게. 왜냐하면 정식으로 등록이 안 됐으면 제가 말씀 안 드리는데 3월 달에 됐는데도,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리를 안 하더라고요. 또 언제 얘기하려고 그러나. 아니면 과장님이라도 “이렇게 바뀌었는데 저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등등 이런 일언의 반구도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속만 부글부글 끓고 있을 텐데 말은 못 할 거고, 도에다가. 그건 뻔히 보이는데 그래서 제가 이런 얘기를 분명히 드리고 싶습니다. 남한산성역사관 박물관으로 바꿔야 되는 어떤 방법론이라든가 그런 거에 대해서 좀 저한테 설명을 꼭 해 주세요,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중장기적인 검토와 그런 것들이 필요한 사안이니까 그런 부분들은 검토해서…….
○ 유영두 위원 네, 충분하게 하셔서…….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충분히 검토하여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네. 그리고 남한산성이 박물관이 되면 관장님이 계셔야 돼요, 그렇죠? 그렇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 과장님도 내부승진을 통해서 해야 된다. 왜냐하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 역시 열심히 근무하면 나도 이렇게 올라갈 수 있구나.’라는 거를 해야지 여태까지 내내 구태의연하게 그냥 계속해서 낙하산으로 내리고 그거는 이제 탈피해야 된다라는 걸 분명히 강조드립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방안까지 같이 고민하셔서, 충분히 검토하셔서 꼭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가능하시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네, 감사합니다.
다시 아트센터로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조용호 위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어요. 우리 국정감사를 통해서, 그렇죠? 필하모닉 무더기 적발 등등등, 뭐 여러 가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3년간 경기도아트센터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실시내역 2024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2025년도 쭉 옵니다, 그렇죠? 그래서 뭐 중징계, 훈계, 중징계 등등등등 오고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장애인오케스트라잖아요. 그렇죠,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근데 여기에도 지금 사무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 조사해서 인권위 심의 중이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알고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이게 지금 사무의 직장 내 괴롭힘에 인권위 심의 중이다라는 것까지 제가 지금 받았습니다. 그러면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거 오래전부터 실은 그거를 질타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찾았고 그러면 현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기 횟수를 30에서 100회로 늘리면 된다라는 그냥 단순한 생각만 가지고 또 조선일보에서 나온 원론적인 답변만 하셨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드렸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정리해 주시고요.
제가 자료 요청한 걸 지금 받아 갖고요. 이거를 지금 내용을 정리를 못 하겠어요. 지금 1분만 하고 제가 다시 할게요. 제가 여기에 자료요구한 게요, 공연 프로그램 김상회 사장 제작 총괄로 명기된 사유가 뭐냐? 그랬더니 사업 내용이 두 개 나옵니다. ‘찬연의 행궁’. 사유가 뭐냐? “사장의 제작 총괄 표기는 단순한 명의가 아닌 실질적 책임경영의 결과로 정책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 전반의 기획ㆍ조정ㆍ지휘 역할을 수행한 사실을 반영. 특히 관광ㆍ역사적인 부분을 결합한 실경으로 제작된 2025년 찬연의 행궁은 수원시 화성문화재와 협력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이 부분을 위해 사장이 제작 역할을 수행했다. 하반기 무용단 사업은 일반적인 예술감독 중심의 제작체계와 달리 정책 연계성과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로 추진되어 사장의 총괄 지휘가 불가피하여 사장을 제작 총괄로 명기했다.”라고 했어요. 이거 저한테 자료 보내준 거 사장님 보셨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봤습니다.
○ 유영두 위원 언제 보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 식사하면서 핸드폰으로다가 봤습니다.
○ 유영두 위원 식사 언제 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식사 시간에 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근데 자료를 3시 넘어서 와요? 식사 시간에 자료 보신 분이, 12시에 식사 시간 1시 사이일 텐데, 12시 반일 텐데 1시 반, 2시 반, 한 3시간 거쳐 그때 자료 옵니까, 그럼?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자료가 늦은 부분에 대한 내용을 좀 확인하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아니, 이해가, 아니, 제가 지금 “이거 확인하셨어요?” 확인 점심시간에 하셨대요. 그럼 3시간 전에 하셨는데 이걸 자료를 지금 보내줍니까? 참, 왜 내일 보내주시지 그래요? 아니, 그때 식사 시간에 아셨다는 분이 자료를 지금 보내세요? 그러면 본인이 이거 사장님, 이해가 되세요? “책임경영의 결과로 특히 관광ㆍ역사적인 부분을 결합한 실경 공연으로 제작된 수원화성문화재와 협력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이 부분을 위해 사장이 제작 역할을 수행.” 하나만 여쭤보고 제가 마치겠습니다. 이거 사장님이 언제 이런 제작이라든가 총괄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찬연의 행궁이 기획되어질 때 그러한 의도를 보고를 해서 그 내용들이 적합하냐, 역할에 대한 표기 부분이 명확하냐라고 하는 부분을 무용단 기획실장과 협의한 적이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협의한 적이 있었는데 제작 총괄로 표기를 하셨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이거에 어떤 “예술감독 중심의 제작체계와 달리 정책 연계성과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로 추진되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그랬어요. 그걸 해 보신 적 있냐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공연을 기획하거나 제작한 경험은 있고요. 그것보다 예술단의 정기공연이나 이러한 부분들을 제가 관여하거나 이러지는 전혀 않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근데 여기 왜 그렇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이번 찬연의 행궁이나 실학박물관 공연…….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없는데 왜 여기에는 그렇게 썼어요? “일반적인 예술감독 중심의 제작체계와 달리 정책 연계성과”, 찬연의 행궁과 정책 연계성이 연관이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무용단의 공연을 경기도민이나 외국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에서 검토되어진 공연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되어진 것 같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또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로 추진”, 이게 찬연의 행궁을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정책 연계성 그렇다고 그래요, 그럼. 그리고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로 추진되어서 사장의 총괄 지휘가 불가피했습니까?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가 뭐예요? 사장님, 말씀해 주실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찬연의 행궁이 진행되었던 기간이 수원시의 화성문화재 기간 동안에 이루어졌습니다. 그 문화재 프로그램이 이미 확정되어져 있는 것 속에 화성행궁유여택이라는 공간을 협의하는 내용들이 그렇게 표기되어 진 것 같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여기에 예술감독 중심 제작체계와, 예술감독 중심은 그거 모르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그 공연 내용의 프로그램 이런 부분들을 관여한 부분은 전혀 없고요. 그런…….
○ 유영두 위원 아니, 잠깐만, 됐어요. 제작총괄이라고 돼 있……. 제작총괄은 뭐예요? 제작을 총괄하는 건 무슨 내용인가요? 그 뜻이요. 사장님이 제작총괄을 했다는데, 제작총괄이라는 뜻이 뭘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작총괄, 말 그대로 제작총괄이라고 하는 포괄적 표현이고요. 그…….
○ 유영두 위원 포괄적 표현이 맞아요, 안 맞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포괄적 표현이 맞고요. 그 안에 연출이 따로 있듯이 예술감독이 따로 있는 부분에서 예술감독의 권한을 침해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물어보잖아요. 정책 연계성과 행정 복합성이 높은 구조로 추진에 사장의 총괄이 불가피하다고 이렇게 표현을 했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뭐가 불가피한가 도대체 저는 이해가 안 돼서 제가 여쭤봅니다. 이것만 제가 하고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또 추가질의를 제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미자 부위원장, 황대호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황대호 모든 위원님께서는 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제가 어저께에 이어서 하나만 확인할게요. 우리 과장님, 잠깐만 답변해 주시는 게 지금 경기문화재단에서 있던 우리 공연예술 사업이 아트센터로 옮겨진 거죠? 정확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이.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예술정책과장 곽선미입니다. 26년도 사업에 공연장 상주단체의 건은 아트센터로 변경 추진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자, 정확히 확인할게요. 문화재단에서 아트센터로 간 거예요, 아니면 도에서 다시 예산 배정을 하면서 그냥 아트센터로 다시 이관됐다고 개념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본 사업은 공대행 위탁사업이므로 예산은 도에 서야 하고요. 그거를 위수탁 관계에 의한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정확히는 문화재단에서 간 게 아니라 경기도가 공대비 사업을 아트센터로 재지정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맞습니다. 공기관 대행사업이라 함은 도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공기관을 지정할 때 아트센터로 할 것인지 문화재단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명확히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또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ㆍ대행 조례에 이건 해당된다고 보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셨죠. 이게 같은 사업이라 문화재단에서 아트센터로 이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자꾸 그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에 근거해서 소급 적용을 받지 아니한다라는 주장이었지만 방금 정확히 말씀해 주셨어요. 도지사가 공대비 사업을 그냥 아트센터로 정한 거죠, 과장님? 그러면 여기 보면 정의 “‘수탁기관’이란 도지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일부를 위탁받은 공공기관을 말한다.” “‘대행기관’이란 도지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일부를 대행하는 공공기관을 말한다.” 그러면 협약 동의안이 올라와야 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 관련해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의 대상과 관련해서는…….
○ 위원장 황대호 아니요. 왜 민간위탁을 자꾸 얘기하시죠? 방금 공대비 사업이라고 얘기하셨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공기관 대행사업도 그러니까 위탁 심의를 받을 때 민간기관을 민간기관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심의의 대상이지만…….
○ 위원장 황대호 죄송한데 어저께 했던 말을 자꾸 지금 반복해서 드리고 있거든요. 자,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ㆍ대행 조례가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에 소급 적용되는 조례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조항과 관련해서 제가 지금 바로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부사항은 별도로 설명드리는 게…….
○ 위원장 황대호 별도가 아니고 어저께 나온 유권해석이잖아요. 도의회 의결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기본적인 논리가 그래요. 그때는 위탁 대상이 아니었으므로, 공공기관이. 협의 대상이 아니었다라는 거잖아요. 민간위탁 심의에 동의 대상이 아니었다라는 거잖아요, 경기도의 사무 조례에 근거해서. 맞죠? 그때 그 사무 조례에는 민간과 민간 간의 변경 경우에만 재심의이고 그리고 공공기관 위탁 대행은……. 아니, 공대비로 공공기관으로 위탁하는 건 재심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 2025년~27년 한 3년간의 과업기간이 있고 동일한 사업 내용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지금 얘기하시는 거죠, 과장님? 맞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제가 정확히 확인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제출해 준 자료잖아요, 이렇게, 집행부가. 과장님, 이거 파악을 좀 하세요, 빠르게. 방금 말씀하신, 직접 말씀하신 내용에 핵심이 있어요. 공대비 사업이고 도지사가 공공기관을 지정합니다라고 방금 직접 얘기하셨어요. 그거대로라면 상주단체 지원사업도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겁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마치기 전까지 확인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곽선미 빨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모든 위원님께서는 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추가질의는 5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님.
○ 유영두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황대호 네.
○ 유영두 위원 한 10분 정도 정회 좀 요청드릴게요.
○ 위원장 황대호 어떤 자료가 좀…….
○ 유영두 위원 네, 자료를 봐야 되는데 지금 왔기 때문에 전혀 검토하거나 할 그럴 추가적인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한 5분만이라도 좀.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지금 어떻게 잠깐만, 지금 조미자 부위원장님 안 계신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9분 감사중지)
(16시02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거 하나만 여쭤볼게요. 유정주 대표님, 이 공연장 상주단체 이관에 대한 통보를 언제 받으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는 사실 직접 받은 적은 없고요. 저희 예술본부 팀장님과 본부장으로부터 10월 22일 전달받았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10월 22일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경기도로부터는 받은 게 없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혹시 김상회 사장님, 이 이관에 대한 협의를 언제부터 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입니다. 저희 실무적으로도 도와 아트센터가 상주단체 이것을 논의를 시작한 건 8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하여튼 뭐 선뜻 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관받는 단체와 이관을 주는 단체인데 이관을 주는 단체에서 10월 21일 날 통보를 받았다라는 것 자체가 조금은, 어차피 이게 서로 잘 하고자 하는 거니까 같이 협의하면 좋은 일 아닙니까? 사장님, 그렇죠? 개인적으로.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10월 21일인가 22일 날 경기도 국장님 주재하에 문화재단 예술본부장과 저희 아트센터의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하는 회의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그 경기도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양 기관에 물었고 의견에 대한 내용들이 협의되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자, 이제 추가질의…….
○ 이학수 위원 위원장님, 추가질의하기 전에 자료 요구 좀…….
○ 위원장 황대호 네, 이학수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 이학수 위원 문화재단에 오전에 질의하면서……. 여보세요, 유정주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학수 위원 오전에 질의하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자료 요구를 좀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사위원회 대표이사 2명 추천 근거하고요. 최근 위촉된 2명 인사위원 참여 인사위원회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본질의를 모두 마치셨습니다. 추가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추가질의는 5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이번 감사실장 임용과 관련된 논란 알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전직 경기도 협치수석이자 전과 6건 이력이 있는 인물이 감사실장으로 임명되면서 노조와 도의회 모두가 강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노조는 청렴ㆍ도덕성이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철회를 요구했고 상급기관인 경기도는 채용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실장은 기관의 청렴성과 도덕성의 최종 보루입니다. 이런 자리에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인물을 앉힌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작년ㆍ재작년 행감에서도 아트센터 여러 문제로 인해 감사실장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기에 더욱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구체적으로 묻겠습니다. 먼저 안전감사실장께 묻겠습니다. 앞으로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아트센터 안전감사실장 김봉균입니다.
○ 이학수 위원 감사실장님, 임용은 누가 먼저 제안했습니까? 본인이 지원한 것입니까, 아니면…….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제가 지원한 것입니다.
○ 이학수 위원 네. 그러면 경기도 2급 정무직인 협치수석을 지낸 인물이 기관 구조나 내부 관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상황에서 다른 지원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했다고 보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저는 협치수석을 그만두고 나서 4개월 지난 이후에 공고를 보고 알게 되었고요. 그리고 경기아트센터 같은 경우는 제가 10대 경기도 도의원으로 근무할 때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저희 지역구이기도 하고 가장 저희 집하고도 가깝고 해서 유의 깊게 봤던 그런 단체입니다. 관심이 늘 있었고 그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감사실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제출자료를 살펴보면 범죄 전력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성범죄 전력만 경찰 회신을 받아 처리했습니다. 감사실장 직무 특성상 폭력, 음주 등 일반 전과도 직무 신뢰와 직결되는데 이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신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채용 기준으로 했을 때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기록들이 제출되지 않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전과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분도 아니고 이미 도청, 도의회 고위공직들을 겪으며 알려진 사실인데 이런 인사가 안전감사실장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도민들에게 공인하시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렇게 단정 지어 가지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직원 채용에 있어서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는 제도를 통해서 직무계획과 내용들이 제출되어 지는 상황으로는 지금 전직 도의원으로서 감사의 기능을 수행했던 이력과 본 기관에 지원한 기관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라고 하는 부분이 상대적인 점수를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 이학수 위원 혹시 안전감사실장 채용 관련 경기도의 사전보고나 협의절차는 전혀 없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런 과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안전감사실장과 같은 핵심 보직을 상급기관과 전혀 공유하지 않고 임용하는 구조가 혹시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가 사람을 임용하는 거에 있어서 임용 TO를 협의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함께 협의를 해서 그 TO가 인정되어지면 공고를 내는 상황이고요. 그 이후 부분에 대한 내용 것에서는 도와 협의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래서 이게 언론 우리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임용 논란 기사 수십 건 보도라고 해서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용을 보니까 우리 사장님께서는 과거 실수 있더라도 기회를 줘야 된다라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보면 노조는 이번 임용을 두고 청렴성이 무너졌다,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단순한 노조의 반발로 보십니까, 아니면 기관의 신뢰 위기를 초래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노조 측에서 문제 제기한 부분에 일명 그렇게 전제할 수 있는 부분에 사유는 있다라고 보지만 경기아트센터의 임직원 채용절차 자체가 하자가 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이학수 위원 특히 도민들 입장에서는 감사를 해야 할 사람이 감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장님께서는 안전감사실장 임용을 유지하는 것이 조직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임용절차에 하자가 없기 때문에 이 임용의 유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학수 위원 이번 논란을 계기로 경기아트센터는 향후 주요 보직자 임명 시 전과 및 징계 이력검증 강화, 도덕성 평가항목 신설, 상급기관 사전보고 절차 마련 이 세 가지를 도입할 의향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현재 상태에서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 구체적인 내용들을 저희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 자체와 구체적으로다가 비교를 해서 어느 것이 가능한지 또 어느 것이 불가능한지 부분은 좀 판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학수 위원 경기도가 청렴도가 거의 꼴찌 수준이잖아요.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하시고요. 그리고 안전감사실장 임용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직무정지 또는 직무대행 체제 전환을 검토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생각이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김상회 사장님의 안일한 태도와 이번 안전감사실장 임명에 유감을 좀 표합니다. 사장님께서 판단하신 부분에 대한 평가는 행감을 보고 계신 도민들께서 하실 겁니다. 안전감사실장은 부패를 감시하는 자리입니다. 법 위반이 아니면 된다는 최소 기준 인사는 도민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사장님께서는 이번 일을 기관의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인사시스템을 투명하게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아주시길 바라며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은 여태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님들의 질의와 발언권을 존중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학수 위원님께서도 누구보다 경기아트센터의 발전을 위해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이 공간에서 질의해야 될 것들은 적법적으로 행정사무감사입니다. 그러니까 그간에 있었던 게 아니라 임원이라면 임원의 결격, 임원 과정의 불합리성 혹은 그 사람이 직을 수행함에 있어서의 어떤 공정하지 못한 그런 방만한 행정. 우리가 사실 여기서 지금 행정사무를 수반하는 것과 관련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실 수도 있으나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저는 양당과 진영을 떠나서 위원님들의 발언권을 앞으로도 존중할 겁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그 점은 좀 유념해 주셔서 질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의 관계자님들 또 박물관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오전에 제가 케데헌 특수 관련해서 굿즈, 뮺즈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첫날 제가 집행부 대상으로 이미 질의를 했던 거였어요. 그 안에서 예산 편성이나 이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국립중앙박물관도 이거 4년에 걸쳐서 예산 투입해 갖고 이제 매출 나온다 이런 얘기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제가 첫날 주문을 했기 때문에 아까는 제가 그런 말씀보다는 또 문화정책과장님 계시니까 전반적으로 같이 이렇게 하자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다만 과장님, 혹시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이 저희가 무난한 게 시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좀 유연하게 또 신속하게 대응하는 거를 주문하고 있는 거고요. 또 편성에 만약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 편성의 필요성이나 사업화하는 거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또 이렇게 편성돼 있는, 안 그래도 지금 문화재단 예산도 많이 삭감한다고 다 알고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이 썸(SUM)이, 총액이 정해진 데서 거기서 해라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별도 예산, 이거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사업 아니니까 별도 예산으로 해서 좀 할 수 있게끔 그것까지도 한번 좀 챙겨봐 주십시오.
그리고 아트센터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여기 기회공연 관람권 관련해서 제가 오전에 자료도 요구하고 했는데요. 여기서 질문드려보겠는데요. 이 책자에도, 사업책자에도 보면 이게 문화배려계층이라고 해 놨는데 제가 보기에는 문화배려계층이라는 게 어떻게 기준을 잡으신 겁니까? 어떤 정의고 어떤 기준입니까? 대표님, 시간이 많지 않아서 빨리빨리 답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문화배려계층의 옛날 표현으로는 취약계층 부분과 다문화, 한부모 이러한 부분들이 포함되어져 있는 명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 대상들을 위해서 문화배려계층이라는 말까지 쓰면서 이렇게 ‘만원의행복’ 만 원의 공연 이렇게 사업하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런데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거랑 제가 오늘 아침에 그래서 자료 요구했는데 거기에 보면 말씀하셨던 한부모나 소득 기준에 따른 그런 거 전혀 없는데요. 지금 여기 제출된 자료에는 말씀하신 문화배려계층이라는 거는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 그다음에 등록 장애인…….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거는 23년도의 기준으로…….
○ 오석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들어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오석규 위원 그다음에 24년 7월에 임산부, 다자녀 가정. 근데 지금 말씀하셨던 한부모나 또는 소득기준에 대한 기준이 없잖아요. 그 내용이 전혀 없다고요. 그래서 제가 문화배려계층을 과연 우리 아트센터에서 새롭게 만든 신조어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 문화배려계층의 대상이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이게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데. 공공을 위해서 얼마큼 다 잘하고 계시는지 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서, 그러니까 공연 취약계층자들을 위해서 배려한다고 했으니까 당연히 좋은 취지고 좋은데 이 대상에 대해서 이게 불분명해 갖고 제가 자료요구했는데 대표님이 지금 이거 답변을 잘, 이거 틀리게 하셨어요, 지금 제출된 자료하고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24년 7월부터 수혜대상을 임산부와 동반 1인, 다자녀 가정 그다음에 본인, 배우자, 자녀 한정 부분까지 추가를 해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일단 한부모 가정은 아니죠, 그렇죠? 여기에 없잖아요, 그렇죠? 다자녀가 있지 또 다문화도 없잖아요. 대표님, 지금 답변하신 거에…….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제가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 오석규 위원 소득계층에 따른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데 소득계층이 있습니까, 여기 기준에?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착각을 해서 답변한 것 같습니다.
○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소득수준에 따른 중위소득 뭐 이렇게 기준 해서 지금 그거 전혀 없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근데 어쨌든 이거 문화배려계층의 공연 확대시키는 거 사업 취지는 너무 좋은데 과연 이 배려계층이라고 이게 특정한 것에 대해서, 대상 기준이나 대상 선정이나 특정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답변하신 걸로? 물론 저출생 문제 이런 거 적극적으로 공공기관이 대응했다, 뭐 긍정적인 측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근데 이 부분은 어떻게, 말씀하신 거하고 다르니까, 특히나.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위원님께서 말씀, 지적 주신 많은 부분들이 부족한 것으로다가 인지를 했고요. 명확하게 그런 부분들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해서 26년도에는 그것들이 반영된 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소득계층에 대해서 만약에 필요하시다고 필요성을 판단하셨다면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그 기준을 도입, 적용을 하시고 또 지금 이렇게 한부모나 조손가정 같은 경우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진짜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거 부분도 좀 배려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거는 그냥 지나가는 얘기인데 만 원의 행복석 자체는 티 안 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티 안 납니다.
○ 오석규 위원 네. 하여튼 그거 좀 감안해서 반영해서 해 줄 수 있으면 좀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명심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공감하셨죠? 필요성에요.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1분만 더 할게요, 제가.
자, 그리고 조금 지엽적인 얘기긴 한데요. 광복 80주년 K콘텐츠 페스티벌 하셨던데 이게 사업이 이틀 행사, 단일 행사 치고는 5억 7,000이니까 상당히 큰 금액인데 이게 지금 광복 관련돼서 우리 문화예술하시는 분들이 공연하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리고 장소는 수원에서 했나요, 아트센터? 아니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시흥시 거북섬에서 관광공사하고 문화재단하고 그렇게 해서 같이 했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근데 이거 진짜 지엽적인 얘기인데 이거 왜 콘텐츠 페스티벌이죠? 사업명이 제가 좀 안 와닿아서 그래요. 여기 사업명이 뭐냐면 광복 80주년 K콘텐츠 페스티벌이에요. 공연하시는 분들, 예술하시는 분들 또는 광복 80주년에 관련된 그런 소재, 그런 주제로 아마 공연을 했겠죠, 무용이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극단, 무용단 그다음에…….
○ 오석규 위원 광복에 맞춰 가지고 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래서 콘텐츠라는 단어가…….
○ 오석규 위원 근데 이거 왜 K콘텐츠라고 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일반 가수들도 포함되어져 있어서, 프로그램이 짜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래도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사업명에 대해서도 조금 더 고민하십시오. 이거 콘텐츠로 하면 콘진원에서 이렇게 유관 산업들 뭐 이렇게 페스티벌 하는 느낌이잖아요. 예술이라든지 아니면 정신을 얘기하든지 아니면 히스토리를 얘기하든지 이런 식으로 가셔야죠, 주제나 소재가 다 그건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다시 한번 살피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리고 기후콘서트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이거 광교에서 하셨는데 제가 상임위 회의 때마다 우리 대표님께 항상 건의드리는 게 있어요. 아트센터에서 하는 공연 사업은 일단은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하는 공연 예산의 공연 사업비는 기본적으로 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한다. 왜? 아트센터에서 하는 공연 사업 예산이 50%니까. 그럼 나머지 50% 가고 31개 시군을 하는데 남부에서도 아트센터 공연장을 못 오는 분들한테는 도민의 문화편익은 안 생기는 거고, 공연편익은 안 생기고. 북부는 또 공연 때문에 이렇게 아트센터에 오는 게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북부 쪽은 특히나 더 아예 대상이 안 되는 상황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계속 건의를 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들 내년에 조금 더 많이 늘려주실 계획은 가지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이미 25년 하반기부터 북부에 대한 공연 횟수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를 하고 있고요. 또 26년도에는 더 그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질 수 있도록 일정 계획을 반영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래서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기후콘서트 광교에서 이번에 잘 하신 것 같은데요. 우리 경기북부도 기후위기나 환경보호 대응 관련된 캠페인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의정부나 이렇게 좀 와 주셔서 해 주시면 내년에는 어떨까 싶은 의견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때 말씀하셨지만 아트센터의 이런 편성, 편중, 그 불균형에 대해서 제가 의견드렸던 게 북부 쪽에 있는 공연장들도 조금 한번 생각해 보시는 거.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지금 적극적으로다가 기초문화재단 공연장과 MOU를 맺으면서 공연의 횟수나 방식 또 대상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6년도에는 그런 부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소규모 공연에도, 우리 어린이박물관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남부에 있고 북부에 또 따로 있으니까 그렇게라도 한번 접근해 보시라는 걸 의견드리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이번 어린이날 축제 부분에서도 고양이나 북부어린이박물관, 연천 이런 곳을 직접적으로다가 방문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 오석규 위원 제가 시간 때문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마무리인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기회공연관람권 있잖아요. 그거를 지금 서울에서 보면 서울 프리패스 공연관람권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예 그렇게 지금 연간 공연권도, 연간 공연관람권을 하는 일부 지자체, 그러니까 시군에 예술의 전당이나 공연장들도 그렇게 하는 게 있어서 오히려 우리는 연계할 수 있잖아요, 31개 도내에 공연장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오히려 공연 프리패스, 경기 공연 프리패스를 출시해 보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보셨으면 하는 의견으로 말씀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적극 검토해 주시라고요.
(웃 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위원님들, 저는 충분히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을 보장해 드릴 거고 앞으로도 그럴 건데요. 그래도 시간은 좀 어느 정도는 엄수해 주세요. 왜냐하면 이게 다른 위원님들 간의 또 약속이기도 하고 그걸 준비하시는 위원님들이 계셔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회장님께 몇 가지만 간단한 거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윤재영 위원 본 위원은 오늘 아트센터의 햇빛발전소 건립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는데 이 사업은 비예산입니다. 협동조합에서 100% 조달하고 아트센터, 국악원은 옥상 여유부지를 제공ㆍ설치하는 사업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윤재영 위원 이 사업이 이제 다 끝났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설치는 다 된 거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아트센터에 RE100으로다가 할당되어진 목표가 1,854㎾인데 현재 설치되어져 있는 게 1,027㎾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국악원과 아트센터 옥상 부분에 한 800㎾ 정도를 추가적으로다 설치할 것을 진행하고 있고요. 또 모자라서 화성시 지역에 임대 형태의 MOU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아니, 그거는 말고 우리 국악원하고 아트센터의 옥상에 있는 것만 말씀드리는 거걸랑요. 그러니까 간단히 말씀드리면은 이게 제가 어제 업무보고 자료를 보고 파악한 건데요. 국악원 옥상과 태양열 시설로 설치되었고 국악원 야외주차장에도 2024년도 12월에 준공된 것으로 이렇게 기장이 되어 있습니다,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기이 설치되어져 있는 건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설치돼 있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윤재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걸 묻고 싶은 거고요. 그런데 좀 이해가 잘 안 되는 거는 이게 아트센터 옥상에 설치된 그 임대료가 1년에 약 60만 원밖에 안 돼요. 그럼 열두 달에 60만 원이면 한 달에 5만 원꼴로 이게 임대료를 받고 있는 거예요.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윤재영 위원 세 가지 다 합쳐도 옥상에 있는 게 60만 원밖에 안 돼요. 그럼 이게 임대료라고 과연 할 수 있는가. 한 달에 5만 원꼴인데 이건 관리비도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이제 본 위원이 걱정되는 게 본 옥상은 사실 공연장 핵심시설과 맞닿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보면 이제 방수공사도 해야 되고 출입통제, 안전관리, 민원대응 등 간접비하고 또한 옥상에 그런 시설이 있으니까 리스크가 따라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근데 또 이건 아이러니한 게 계약이 10년이라는 거, 장기 계약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1년에 60만 원, 한 달에 5만 원씩 받고 10년을 이걸 옥상을 빌려주면서 우리는 그걸 관리를 해야 된단 말입니다. 사장님, 당장 우리 아트센터에서는 이 시설로 인해서 브랜드, 교육,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된 사업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보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이 RE100 햇빛발전소의 취지가…….
○ 윤재영 위원 아니, 아니, 취지는 제가 안 여쭤봤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운영하는데 그거로 인해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미관상도 첫째 좋지 않고 여러 가지 시설물이 옥상에 있는 걸로 인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느냐 그걸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트센터 본관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상은 없는데 국악원의 야외주차장 부분이 노출로다가 되어 있기 때문에 미관상의 의견들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윤재영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이거는 미관상 안 좋고 또한 우리 도민의 혈세가 수시로 정기적으로 거기에 투입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걸랑요. 왜 그러냐면 당장 방수공사해야 되죠, 옥상에. 이설물을 설치를 하고 거기에 영향이 있든 없든 간에 그 이후에 지금 방수공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한 1년에 60만 원 받고 방수공사가 몇백만 원이 들어갈지 그 경비를 산출해 보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는 것 때문에 방수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아니고요. 시설이 좀 오래돼서 노후화되어져서 루핑방수의 하자로 인해서 설치하는 거 전에 완전하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수공사를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 윤재영 위원 그래도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은 아무래도 철근 같은 거를 시설을 할 때 보면 앵커도 박아야 되고, 옥상에. 이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방수공사한 그 페인트가 쪼개지고 벗겨지고 할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걱정이 된 겁니다.
사실상 이제 시간이 다 돼서 뭐 줄이겠는데요. 사실상 정책 취지 RE100 탄소중립은 동의합니다. 사실 저 본 위원도 동의를 하는데 다만 공익을 이유로 재정상과 안전운영상을 희생했다는 이거는 곤란하지 않느냐, 우리가 안전운영, 안전상을 희생하면 곤란하지 않느냐 이런 게 본 위원이고요. 어쨌든 간에 작은 임대료와 간접비와 기회비용을 우리가 발생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생될 것으로, 간접비용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앞으로는 이런 거에 대해서 진짜 우리 도민한테 득이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다시 한번 우리가 평가를 해서 판단을 해 주실 그런 시간이 아닌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한 말씀, 그거에 대해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2차 햇빛발전소가 진행되어지는 내용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재영 위원 네,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 다시 한번 재조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동혁 위원 정동혁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대표님께 질의를 좀 드리고 싶어 가지고요. 대표님, 혹시 경기문화재단 내에 취업규정이 있다는 것을 혹시 알고 계실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취업규정이요?
○ 정동혁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취업규정이 있습니다.
○ 정동혁 위원 경기문화재단 취업규정을 철저하게 지키고 계신지 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금 제가 거기에 대한 대표로서 그리고 결정자로서 봤을 때는 지키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혹시 부족한 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제가 사실 이거를 이번에 행감 때 준비하려고 제가 본 건 아니고 자료요구한 게 너무 많다 보니까, 이 자료를 하나씩 다 찾아보다 보니까 좀 이상한 게 보여서 궁금해 가지고 좀 여쭤보고 싶어서 준비를 했는데 우선 앞에 표출자료를 좀 봐 주시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경기문화재단 취업규정의 제43조에 따라서 개방형 직위의 임기를 연장하려면 빨간색 글씨로 써 있다시피 경영성과 직무이행실적을 심사하여 연장할 수 있다라고 돼 있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정동혁 위원 다음 화면 한번 봐 주시겠어요? 좌측에 우리 개방형 직위 연임 관련 보고라는 문서가 있는데 우측 상단을 보시면 날짜가 2월 26일이라고 돼 있어요. 이날 대표님은 연임 결정을 이미 했더라고요. 밑에 보니까 검토 확인에다 사인을 하셨어요. 그렇죠? 그 후에 약 일주일 뒤에 우측에 보이는 개방형 직위 직무수행ㆍ이행실적 평가를 우리 대표님께서 또 서명을 하셨습니다. 날짜는 3월 4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미 이 연임 결정에 사인을 해 놓고 일주일 뒤에 직무이행실적을 평가한다는 것이 형식적이고 실제로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가 좀 그런 게 느껴졌는데 그러니까 순서가 직무이행 실적평가를 먼저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서 임기 연장을 결정하는 것이 취업규정인데 임기 연장 결정을 먼저 해 놓고 사후에 직무이행 실적평가를 하는 것이 좀 규정에 위반이 되는 게 아닌가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지금 이 서류에 사인했던 기억이 명확하게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좀 더 명확하게 말씀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정동혁 위원 제가 혹시 이게 실수하셨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분 것도 하나 가져왔거든요. 다음 거 한번 보여주세요.
우리 5월 26일에 이미 연임, 그것도 이제 1년 연임이라고 구체적 결정을 하신 후에 오른쪽 보니까 이제 6월 5일 날 직무이행 실적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만 잘못됐으면 뭐 오류가 있거나 실수를 하셨을 거라 생각도 했는데 지금 제가 보여드린 건 2개지만 저한테 자료 요청해 주셨던 다섯 분 게 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다음 거 좀 넘겨주세요.
그래서 이 화면은 제가 문화재단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개방형 직위 직무수행평가 프로세스입니다. 재단에서는 분명히 이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했고 실제 문건을 살펴보니까 공식 절차에는 없는 연임 관련 보고라는 것이 있고 이때 이미 연임 여부가 결정되는 거라고 파악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공식 절차를 지키지 않은 거라고 볼 수 있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좀 답변을 해 주실 게 있으실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다시 한번 이 절차를 봐야 되겠는데 저는 글쎄요, 지금 확실히 사인했던 기억들은 다 있거든요.
○ 정동혁 위원 네, 사인을 직접 하신 건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리고 연임에 대한 제가 채점을 했던 기억도 있고요.
○ 정동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오해를 좀 불러일으킬 수가 있는 게 뭐 똑같지는 않겠지만 일반 회사로 예를 들어볼게요. 일반 회사에서는 이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고 그 면접관이 이제 평가를 내리고 그다음에 취업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인데 지금 제가 본 자료에 따르면 이미 뽑아놓고 나서 그다음에 평가를 하는 게 이게 순서가 맞는 건지가 조금 의아했거든요. 그렇게 느낄 것 같죠, 이것만 봤을 때 대표님. 어떻게 보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연임을 결정했다라는 것은 이제 제가 어느 정도의 평가를 내렸다라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그러고 나서 이후에 점수를 제가 이제 쓰게 된 것 같습니다.
○ 정동혁 위원 다음 화면 마지막 하나만 더 보여주시겠어요? 이 화면은…….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금방 마무리하겠습니다.
대표님께서 취임한 직후 상황인데요. 우리 대표님께서 24일 날 취임하셨어요, 2월 24일 날. 그렇죠? 근데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을 보니까 오신 지 이틀 만에 이거를 서명을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께서는 이 직무이행 실적평가를 마친 후에 연임 여부를 결정해야 된다는 사실을 당시에 알고 계셨을 텐데 이게 이틀 만에 모든 게 다 진행이 되는 건지가 궁금해서 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초기에 들어왔을 때 곧 연임, 이제 연임을 시켜야 하는 시기 혹은 그것을 결정하는 시기가 있다고 들었고요. 그리고 그…….
○ 정동혁 위원 이게 이틀 만에 이걸 다 파악하실 수 있으셨던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 이틀, 그러니까 파악까지는 사실 이틀이라는 기간이 굉장히 짧죠. 근데 제가 그전부터 어떤 경기문화재단을 위해서 면접도 보고 청문회도 하면서 그냥 제 정말 정말 솔직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어떤 경영본부장님이 들어올 수도 있었겠으나 제가 사실은 뭐 문성진 본부장님과 그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는 전혀 아닙니다.
○ 정동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다만 지금 조직이 굉장히 크다라는 거를 제가 청문회나 그전에 자료 공부를 하면서 느꼈고 이것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굉장히 어려운 지점이 있겠다라고 좀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적극적으로 문성진 본부장님을 연임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던 것 같습니다.
○ 정동혁 위원 네. 그래서 그거는 그거고 앞에 2개는 사실 확실한 소명이나 답변을 안 해 주시면 좀 굉장히 큰 문제로 번질 수가 있다고 생각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말씀 아까 드렸잖아요. 이게 보고를 먼저 하고 그다음에 실적평가가 더 나중에 이루어지는 일이 지금 벌어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파악해 주셔 가지고 따로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만약에 조금 더 자세히 하려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나는 거는 제가 상단에 있는 날짜 같은 경우에는 인사팀에서 이 보고를 저한테 준 날짜였고요. 연임에 대한 평가를 한 거는 뒷 페이지 그 앞에 연임ㆍ신규 채용에 사인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날짜만 보고 먼저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그…….
○ 정동혁 위원 아니, 이미 여기 써 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 전후 관계를 좀 더 상세하게 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의.
○ 정동혁 위원 사실 모르겠어요. 대표님께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금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이걸 보는 사람들은 다 이상하다고 생각을 할 것 같거든요, 당연히.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알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황대호 위원장, 유영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유영두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원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입니다. 사장님, 아까 제가 자료 요청했던 거 잘 받았습니다. 그 인사위원회 심의자료에 보면 8월 28일 날 인사위원회를 열었다고 자료에 와 있어요. 그런데 집행부에서 준 저희 자료에는 그 내용이 없었어요. 그 이유가 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내용을 좀 확인하고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 홍원길 위원 네, 바로, 어차피 시간이 좀 없으니까, 그리고 제가 자료 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어쨌든 총괄감사 때 한 번 더 저한테 기회가 있으니까요. 8월 28일 인사위원회 회의록하고 서명부 그리고 관련 자료 전체 좀 한번 주실 수 있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준비해서 제출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산하 예술단이나 극단에는 승진 인사위원회가 따로 있습니까, 아니면 그 아트센터 인사위원회에서 진행을 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트센터 인사위원회에서 진행합니다.
○ 홍원길 위원 그랬는데 예술단이나 극단 관련해서는 승진이나 인사위원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 관련해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답변을 좀 잘못 올렸는데요. 예술단 사무단원의 승진에 관련해서는 예술감독님의 추천을 받아서 사장 재가 승진하는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위원회가 없습니다.
○ 홍원길 위원 없고. 그러면 그 예술 아까 말씀하신 단원의 승진 관련해서 금년도에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있었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 자료도 좀 요청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준비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두 번째는 업무추진비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제가 받아봤습니다. 두 가지잖아요. 기관운영업무추진비하고 시책운영업무추진비인데 사장님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만 주셨어요. 그리고 노동이사님, 뭐 경영실, 대외협력실 대부분이 9월 달까지 주셨고요. 그다음에 시책업무추진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님은 9월 2일 것까지 주셨어요. 그 외에 이사장, 대외협력실, 기타는 9월 중순까지 주셨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자료를 좀 저도 상세히 봐야 될 것 같은데요. 내용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위원님께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 자료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기관ㆍ시책 합쳐서 3,360이에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홍원길 위원 그중에 2분기에 1,890만 원 그리고 지금 오신 자료를 합쳐보면 6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기관업무추진비가 한 3개월 정도가 빠져 있고 시책운영비가 한 2개월 정도 빠져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 잔액이 한 9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이 기관업무추진비 3개월 치, 시책운영업무추진비 2개월 치가 빠진 상태에서 지금 잔액이 900만 원이라는 그 결과가 도출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산수로.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자료 상황으로는.
○ 홍원길 위원 이게 업무추진비 아까 서두에도 사장님 말씀 주셨잖아요. 이제 업무 받고 부서하고 또 각자의 단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시느라 그랬다.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계획성 있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맞는 지적이시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그 부분들이 좀 마음이 앞섰던 것 같은 그런 부분이 있고 26년도부터 그런 부분에 지적사항이 없게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좀 엄밀하게 따지면서 사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그렇죠. 당장 이제 한 달 반도 걱정이에요. 앞으로 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를 아실 거예요, 홍원길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를. 저는 질의 여기서 마칠 거고요. 제가 말씀드렸던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자료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최대한 빠르게 좀 오늘 늦게라도 내용들 구성되어지면 전문위원실을 통해 가지고 전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네. 만약에 오늘 어려우면 내일도 괜찮고 모레도 괜찮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알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유영두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훈 위원 아트센터 사장님께 간단하게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 관해서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문화소외계층들 지역적으로, 물리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다가 실제 방문해서 공연을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연 추진목표 올해 예산 약 200회 중에서 현재 114회 공연 진행 완료했고 주로 문화나눔 그리고 특히나 문화나눔과 도정 연계가 메인인 것 같습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북부 위원님들께서 좀 북부지역이 문화소외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배려해서 좀 더 많이 신경 써 달라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하지만 저는 또 경기동부권 지역구 위원으로서 이 소회에 대한 정의를 저희가 내릴 때 뭐 솔직히 수원을 제외하고는 우리 도민들께서 실제 공연장으로 오시기까지는 다 물리적 제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물리적 거리 동부권 위원님도 계시고 서부권 위원님도 계신데 이런 부분을 좀 고르게, 우리 뭐 좀 쉽지 않은 어차피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가지고 배분을 해야 되는데요. 이런 부분을 이제 사장님께서 좀 지혜롭게 잘 배분해 주셨으면 하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이미 왔을 때는 경기아트센터가 사용하고 있는 북부라고 하는 지역은 이제 한강이북 쪽을 10개 지역을 북부로다가 규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양평, 여주, 이천 이런, 구리, 하남 이쪽 부분도 어떤 면으로 보면 또 동부권 부분에서 좀 수원이라고 하는 부분 속에서는 또 다른 격차 지역이라고 분류가 가능해서 그 부분을 4개 구역, 5개 구역 이 정도로 해서 최대한으로다가 편차들이 발생하지 않고 북부와 동부 쪽 또 지금 말씀 주신 서부 쪽에 공연이 균형감 있게 진행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계획적으로다가 편성하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지훈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화재단 유정주 대표님께도 짧게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 사업 중에 지금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기옛길 더하기’ 사업 이게 저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 취지의 사업이고 이제 도정이 추구하는 방향과 연계해서 기후행동 기회소득까지 연계해서 지역화폐도 이렇게 드리고 친환경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게끔 이렇게 해서 좋은 성과도 있고 저는 지속적인 사회가치 창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서 우리 유 대표님께서 이제 내년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예산적 삭감이라든지 어려움을 표출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좋은 성과로 있는데 왜 이런 부분이 잘 어필이 되지 않았는지, 이런 것들을 왜 홍보를 잘 못 하셨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요. 혹시 문화재단 내년 예산안 사업 중에 이 부분은 꼭 어필하고 싶은데 예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짧게 좀 얘기해 주실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옛길 사업은 공기관의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앞서 말씀드린 사업에는 해당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지금 하고 있는데 좀 더 많은 액수로, 예산으로 진행하고 싶다라는 바람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할 기회를 주셨으니까 보태자면 정책연구를 그동안 멈춰 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그런데 저는 분명히 이 경기도 문화예술을 위해서는 경기도 전체에 대한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사업을 재구성하더라도 할 수 있도록 그쪽에 예산이 좀 포진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하자면 저희가 경기도박물관ㆍ미술관을 예로 들면 한 기간에 1년 동안의 홍보비가 4,000만 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1인 유튜버보다 못한 홍보비라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홍보 예산 역시도 이전과는 다르게 2026년도에는 좀 더 과감하게 한다면 저희가 앞으로 할 사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점들이 이 두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지훈 위원 네. 대표님, 짧은 시간에 설명하기가 좀 충분치 않았을 수도 있는데 이제 곧 예산 심의도 있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을 지금 사실은 도 집행부한테는 제대로 어필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님 심의하기 전까지 좀 준비를 잘 해 주셔서 우리 도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감사합니다.
○ 오지훈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유영두 부위원장, 황대호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아,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두 위원 다들 늦은 시간까지 너무나 수고들 많으십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아트센터 김상회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냥 편안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지금 수원에 거주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근데 지금 현재 차량 운전하는 분이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1명이세요, 2명이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아트센터의 기사 TO는 두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2명…….
○ 유영두 위원 원래는 한 분이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1명이었습니다.
○ 유영두 위원 한 분을 추가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이유가 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가 승합차나 또 임차해서 쓰고 있는 공용 승용차들의 관리 부분에서 저희 기관 공무직의 기사직으로다가 두 분이었는데 한 분이 정년퇴임을 하고 비어 있어서 그것을 충원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 두 분의 역할이 틀린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현재는 수습기간이어서 같이 1호차 수행도 한 친구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를 하고 다른 분이 또 번갈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 두 기사분이 명백하게 하는 일이 틀려야 돼요. 그럴까요, 안 그럴까요? 아니면 오해 소지가 충분하죠. 우리 사장님의 집이 수원인데 기사가 둘이래. 이해될까요, 안 될까요?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봤을 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렇죠. 어려운데 지금 금방 말씀하신 “수습기간이라 2회는 그렇게 수행을 한다.” 아니, 기사가 있는데 또 무슨 수행을 해요? 그거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왜냐면 그분들의 역할이 분명히 틀리면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분은 수행을 하시는, 운전기사를 하시는 분이고 한 분은 공공기관에 대한 다른 업무를 위한 운전기사다라고 표명이 돼야 되는 거예요.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런데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그 부분에 관련해서 잠깐 좀 설명을 올리면요, 1호차 기사를 하기 위해서는 상시…….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뭐 어떤 인턴기간이 필요하니까, 그렇죠? 그렇다는 거, 왜냐면 제가 먼저 처음에 질문한 게 “수원에 사시죠?” 그랬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런데 2명의 운전기사가 있다. 왜냐면 그런데 지금 인턴 과정이라 수행하려면 어떤 여러 가지로 알아야 되니까 그런 기간이라는 걸 지금 말씀하시고 싶은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런데 2명이, 두 분이 명확하게 선이 안 그어져 있어요. 그러면 이해를 못 한다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시잖아요? 잘 아시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포인트를.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반드시 어떤 업무에 정확한 그 선을 그어주셔야 된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게…….
○ 유영두 위원 그래서 그거를 차후에 제가 또 질의할 때는 분명히 그거에 대해서 저한테 말씀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알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리고 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아까 자료를 달라고 그랬어요. ‘민중의 적’을 불허한 이유가 뭐냐, 근데 여기 보면 3월에 사장님 취임 후 부서별 업무보고 예술감독 미팅 시 2025 하반기 극단 작품계획이 보고가 된다고 돼 있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원래 이게 지금 올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8회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공연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근데 사장님께서, 자료 준 대로 제가 보고 하는 겁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이 공연으로 편성되기를 예술감독에게 제안했고 12월은 ‘민중의 적’ 공연 일정을 25년 9월이나 12월로 앞당기거나 2026년 상반기로 수정하기를 검토 요청한다.”고 돼 있어요.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맞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사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민중의 적’이라는 거는 2025년도 12월 6일에서 14일까지 총 8회 소극장에서 공연하게 돼 있는데 이거는 사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계획된 거예요, 아니면 사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계획된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그 계획은 좀 명확하지 않지만 업무보고를 받을 때 연간계획을 12월 6일부터 14일까지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렇죠. 그러면 돼 있었던 거예요. 그렇죠? 사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이거는 이미 계획이 돼 있었다고요. 거기에 예산이 편성이 됐겠어요, 안 됐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예산 편성돼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거기는 그 날짜까지 다 나와 있는데 사장님이 “12월은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이 편성되기를 예술감독에게 제안…….” 그게 아니, 이미 사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이거는 그 전에 예산 편성, 날짜가 다 돼 있는데 사장님이 이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마음대로 바꾼 건 아니고요. 예술…….
○ 유영두 위원 아니, 여기 보면 있잖아요. “예술감독에게 제안을 했다.” 아니, 지금 그대로 보내주신 거 보는 거예요. 제안을 했어요. 어떻게 제안을 했냐, “2025년도 9월과 12월로 앞당기거나 2026년 상반기로 수행하기를 검토 요청함,” 하고 얘기를 하셨다고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럼 이거 제안을 한 거지 제안을 안 한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니, 그러니까 제안을 드린 거에 대한 내용이…….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왜 하셨냐고요. 여기 보면 “12월은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이 공연으로 편성되기를 원한다.” 그러면 이게 ‘민중의 적’이라는 거는 우리 사장님의 개인 생각에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런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 유영두 위원 아니, 그러면 이미 예산도 편성돼 있고 날짜도 정해져 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이거를 했다면 이해가 돼요. 근데 오시기 전에 이미 예산 다 잡혀 있고 날짜 다 잡혀 있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사장님이 와서 12월에 안 맞으니까 바꿔 그러니까 그분이 돌연 사직했어요.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사직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이거는 사직한 이유는 사장님 마음대로 이렇게, 본인이 예술감독인데 사장님이 취임하셔서 공연을 바꿨어. 그러면 왜 바꿨냐 하면, 그런데 또 중요한 내용이 뭐냐면, 그대로 보내주신 거예요. 예술감독이 검토한 결과 2025년 9월과 12월 기간은 소극장 대관 상연이 불가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연초 일정 조절이 어렵다고 사장님한테 보고를 했어요. 그래서 2025년 7월 공문에 계획을 취소하게 된다고 그대로 썼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거 봐요. 이것 때문에 이 작품이 취소가 돼 버리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 연간…….
○ 유영두 위원 그래서 아니, 잠깐, 그래서 이분이 예술감독이 6개월 남겨놓고 사퇴를 해요. 그만둡니다. 자존심 상하니까 그만뒀겠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쭤본 거예요. 왜 이미 편성이 된 거를, 예산이 다 진행이 되고 편성이 된 그 날짜를, 사장님이 그게 12월하고 사장님의 개인적인 생각에 의해서 “12월에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편성되기를…….” 그건 사장님의 개인 생각이시잖아요. 12월에 이 작품이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없는 작품이라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하나 여쭤볼게요. 여기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이거 내용을 다 숙지를, 제가 물어볼 거예요, 집행부한테요. 그러면 이거를 예를 들어서 이미 예산이 편성이 되고 날짜가 돼 있는 거를 과연 취임하고서 임의대로 의회에 보고하지 않고 바꾸고 그리고 예산을 집행하지 못한 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보고하신 적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예산이 민중의 적으로다가 잡혀 있는 게 아니라 극단 정기공연으로다가 잡혀 있는 거고요.
○ 유영두 위원 아, 오케이. 그러면요, 잡혀 있으면 민중의 적이라는 거는 이미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8회 공연을 하겠다고 잡혀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했을 거 아니에요, 아트센터에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정기공연에 대한 예산이 잡혀 있고요. 제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확인되어진 것은…….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서 예산이 잡혀 있기 때문에 민중의 적이라는 걸 하겠다고 날짜가 잡힌 거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민중의 적을 안 했으면 그 예산 어디 갔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명랑가족이라고 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이렇게 예산이 다 잡혀 있고 여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얼마의 돈을, 예산을 집행한다, 날짜가 잡혔으니까. 그런데 임의대로 했으면 여기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제가 차후 확인을 할 겁니다. 안 하고 들어왔기, 왜냐하면 너무 늦게 왔기 때문에, 이 자료가. 그런데 어쨌든 간에 보고를 안 하셨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예산의 변동사항이 없고요. 연간 계획이 나온 거하고 실제 실행계획이 잡혀 가지고 작품을 진행하는 거와는 격차가 있습니다, 사업 부분에. 제가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 주신 거에 대한 예산을 제 임의로 전용했다라고 하면 위원님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이는데…….
○ 유영두 위원 어? 제가 지금 전용했다는 소리 안 했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니, 그러니까 그런 내용이 아니라 예산이 민중의 적으로다가 잡혀 있는 게 아니라 극단 정기공연으로 잡혀 있는 거에 대한 상황이기 때문에…….
○ 유영두 위원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2025년도 12월 6일은 이미 작년에 그 날짜가 잡혀 있었잖아요, 사장님 취임하시기 전에 이 날짜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그래서 사장님이 3월 달에 취임하고 나서 업무보고를 들어와서 12월 달에 잡혀 있으니 사장님이 사장님 개인 생각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개인 생각이라고요. 도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여기하고 안 맞다. 그러니 이거를 변경해라라고 말씀하셨다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시사항이 아니라 제안을 드렸다고 말씀 올렸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요. 2025년 9월이나 11월이나 상반기 하고 했더니 9월하고 11월은 공연장 대관일정 상연이 불가했고 상반기에는 일정 조절하라고 이를 보고해서 2025년 7월 민중의 적 공연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이미 잡혀 있는 거를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12월 달하고 안 맞아. 야, 이거 연기하거나 빨리하거나 그렇게 해. 내 생각에는 안 맞아, 도민의 취향하고.”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서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쨌든 간에 여기에 민중의 적에 대한 날짜가 정해져 있으면 여기에 예산이 편성됐다는 거예요, 취임하시기 전에.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유영두 위원 근데 사장님, 이거 의회에 한번 보고했냐고요. 보고할 의무가 없습니까? 내 마음대로 그냥 예를 들어서 공연 쭉 연간 계획돼 있는 거 내 마음대로 취소해도 되고 당기고 밀어도 되고 그냥 내가 지지고 볶아도 돼요, 사장이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 유영두 위원 아니, 거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돼요, 안 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근데 왜 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것처럼 극단 정기공연 예산의 변경이 아닌 작품에 대한 변경이기 때문에 보고를 안 드렸습니다.
○ 유영두 위원 오케이, 알겠어요. 이거에 대해서 제가 따로 정확히 파악해서 따로 질의를, 지금 그 말씀에 대해서 다 기록이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로 제가 또 하겠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본 위원장 의사진행발언에서 위원님들의 발언권은 가장 소중히 존중받아야 되는 가치입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본 위원장의 발언에 많은 심려를 받으신 이학수 위원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면서 앞으로 이학수 위원님이 하시는 활동에 있어서 더욱더 존중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 또 위원장의 발언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는 배려심도 발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인 사)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자료 요청한 게 이제 잘 받았습니다. 위원회별 수당에 대해서 제가 좀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위원회 수당이 2시간 기준으로 금액을 정하고 또 추가시간에 따라 추가금액을 정하는 것이 또 일반적인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문화재단은 2시간 이내, 2시간 초과로 나눴습니다. 그렇죠? 문화재단 내규를 준용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규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거기에 대한 좀 지식이 없어서 저희 본부장님께, 괜찮으시다면 대답을 해도 될까요?
○ 이한국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감사합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저희 위원회별 수당지급 기준은 경기도의 규정에 따라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이한국 위원 네, 알았습니다. 근데 만약에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회의가 길어져서 한 4시간부터 5시간 회의가 진행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 초과 최고금액 30만 원만 수당을 지급하는 건가요? 그렇게 되면 30만 원 하는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일단 기본적으로 2시간 기준으로 해서…….
○ 이한국 위원 그럼 그것도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아요. 2시간 하면 2시간 이내에 20만 원,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이한국 위원 2시간 넘으면 30만 원. 근데 뭐 2시간 넘어서도 한 4시간 정도, 5시간 되더라도 30만 원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거는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지 않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검토해서…….
○ 이한국 위원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수당지급 현황을 보면 ESG경영추진위원회는 내부에는 해당이 없음 이렇게 보내셨고 외부는 20만 원 지급하는 걸로 자료를 주셨습니다.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렇다면 정책자문위원회는 회당 30만 원으로 자료를 주셨는데 내부도 주는 겁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닙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아닙니다. 내부는 주지 않습니다.
○ 이한국 위원 당연히 내부는 지급 안 하겠죠,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이한국 위원 그런데 이 자료를, 이게 지급 현황을 지금 보니까 여기에는 또 그냥 다 주는 것처럼 이렇게 표기가 돼 있어서 괜히 또 의혹을 불러일으키시는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느껴서 좀 확실하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죄송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위원님, 정말 그 부분은 정말 부끄럽습니다. 다시 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그래요. 항상 이게 자료는 정확하게 잘 정리해서 주시는 걸로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규칙에 관련해서 또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제3조 기능에 보면 각 호의 사항을 자문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위원회는 무엇을 결정할 권한이 없는 위원회입니다. 명확히 하셔야겠습니다. 심의할 권한이 없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제5조 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문화예술, 지역문화, 뮤지엄, 역사문화유산 이렇게 4개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그렇다면 외부 위원 중에 언론, 홍보, 공공정책 부분의 자문위원은 어떤 근거로 위촉을 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문화예술 부분에 우선 가장 주력을 두었고요. 그리고 제가 2명 정도, 2인 이상 제가 추천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규정에 따르면 대표이사가 2명을 추천하게 돼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총칙 구성 및 운영에 따라 했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근데 추천할 수 있는 분야는 정해져 있어요. 문화예술, 지역문화, 뮤지엄, 역사문화유산 이렇게 4개에 한해서만 추천할 수 있어요. 근데 언론홍보, 공공정책 부분 하셨단 말입니다. 혹시 좀 의심을 제가 조금 하고 있는데 우리 대표님의 사적인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을 거기로 모셨지 않았나, 저는 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심증은 하지만 제가 여기서 그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네.” 맞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재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2인을 추천했을 때 제 기억으로는 물론 제가 믿을 만한 사람으로 추천을 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 이한국 위원 아니, 추천하는 것도 좋은데 제가 얘기하잖아요. 외부 위원 중에 언론홍보, 공공정책 부문의 자문위원은 어떤 근거로 위촉하셨는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는 문화예술 쪽에 전반적인 기획과 또 홍보력을 가진 정책을 해 본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뽑아야 한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이한국 위원 이분들을 추천할 수 있는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문화, 뮤지엄, 다시 또 제가 반복하게 되는데 그런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추천한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좀 콘텐츠나 기획 개발 쪽에 경험이 있는 그런 분들이었고 또 지역에서 지역을 이제 활동, 그러니까 지역 어떤 생활문화 쪽을 봐왔던 분들이시긴 합니다.
○ 이한국 위원 그렇게 믿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러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제가 보니 구성 및 운영 문화예술, 지역문화, 문화유산, 뮤지엄 이러한 분야에 대한 좀 더 철저한 생각을 가지고 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래서요, 제가 의심하게 되는 겁니다. 아무튼 간에 그리고 또 정책자문위원회를 정기에 연 1회 이상 또 분과별 회의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앞으로 자료 제출하실 때 어떤 회의였는지 표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규정에 특정 성별이 10분의 6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켜지고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지켜지고 있습니다. 근데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네, 확인하셔서 정리 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의에 위원장님이 참석하신, 모든 회의에 또 위원장님이 다 참석하셨다고 자료를 주셨습니다. 회의록과 서명부 같은 자료들도 다 있으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이한국 위원 네, 제가 믿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우리 말씀드린 것처럼 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정책자문위원회나 ESG경영추진위원회만 봤지만 문화재단 소속기관 내에 위원회도 많고 또 위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규범부터 잘 지켜서 위원회 정비하시고 저한테 다시 한번 보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경기도박물관장님이신 이동국 관장님, 2년 전에 저희가 박물관 갔다가 깜짝 놀랐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말씀해 주십시오. 마이크.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입니다.
○ 조미자 위원 저희가 수장고하고 서가하고 강당 앞에 있었던, 널려져 있었던 그런 부분들 지금은 다 정리가 됐나요?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완벽하게 정리가 됐습니다. 지금 기존에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은 지금 기획 2실 리모델링 중에 있습니다. 12월 31일 날 완공되고…….
○ 조미자 위원 그 정리된 공간, 제가 사실은 표출자료로 띄우려다가 2년이 지났는데 설마 안 하셨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안 한 내용인데 종합 행감 전에 사진 좀 개인적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네, 알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네, 감사합니다.
○ 조미자 위원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공연장 지원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대해서 좀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발언석을 가리키며) 저기 꺼주셔야 될 것 같은데. 마이크 관장님이 끄고 들어가셨어야 되는데.
다시 한번 좀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설립 취지에 있어서 이 사업은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사업이다라는 부분에 더 방점을 둬야 된다. 그래서 이 사업을 네가 한다, 내가 한다를 이야기하기 전에 그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논의의 과정에 있어서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적을 좀 계속해서 하고 있는 거고요. 사실 이 사업이 어디서 하든 재단도 반성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왜 이러한 결과가 왔을까에 대해서 좀 반성이 필요한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애쓰는, 애쓴다는 표현은 좀 앞뒤가 안 맞지만 이 사업 설립 취지, 기관의 설립 취지에 있어서는 재단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육성 지원을 수행한다라는 그 설립 취지에 맞는 내용에 저는 더 의미를 두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물론 아트에 가서도 이 부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있어서 예술가들을 상주단체를 기존으로 해 왔었, 기존 사업에 했었던 분들을 배제하고 결정하는 것 자체가 주체를 너무 외면한 것이 아닌가라는 말씀을 드려서 조례에 대한 해석 부분은 조금 해석에 따라서 다른 부분들이 있는 부분으로 논쟁이 좀 되는 부분은 짚을 예정이고요. 업무적 성격이나 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리고 예술정책과장님께서 그 1년간의 그런 논의 과정에 대해서 아까 동의를 하신 걸로 제가 기억하는데 반드시 이 부분이 지켜져서 모두가 어느 쪽으로 가서 수행을 하든 이해하고 잘 된 발전방향으로 진행이 되기를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이해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정책과장 이은숙 네.
○ 조미자 위원 저는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용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용호 위원 조용호 위원입니다. 기본질의 때 했던 그 인원 충원에 대해서 조금만 더 질문을 할까 합니다, 보충질의로다가. 재단 같은 경우에는 현원하고 정원하고 다 똑같은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금 현재요?
○ 조용호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 현재 222명이 총원이어야 되는데 400명이 넘습니다.
○ 조용호 위원 몇 분 정도, 어쨌든 정원하고 현원하고 틀리고요.
아트센터는 이제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정년퇴임이 되거나 정년퇴임이 예정 중이신 분들 그런 분들의 채용은 퇴임하시고 난 다음에 하시는지. 극단이요, 경기예술단. 아니면 채용계획이 어떻게 돼 있는지 한 번만 좀…….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TO가 잡혀져 있기 때문에 정년 이후에, 퇴직 이후에 결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럼 계속 공백이 생기겠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생기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지금 부족한 인원하고 또 정년으로 인해서 공백이 생기시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지금 현재는 프로젝트 단원 29명으로다가 그러한 부분들을 좀 충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그게 완벽한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그렇죠. 완벽한 상황은 아닙니다.
○ 조용호 위원 네, 임시 처방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조용호 위원 그러면 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아트센터는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임금피크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재단은 어떠신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특히 아트센터 같은 경우는 이제 뭐 일반행정직이나 아까 말씀드린 예술단 같은 경우에는 임금피크제 이런 게 좀 도움이 되나요, 어떻게 되시나요? 인력 구성이라든가 인력 활용이라든가 그런 것 쪽에서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제가 부임해서 업무보고를 받고 요 임금피크제 상황을 파악한 거에서는 좀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판단을 해서 노사 같이 이 부분을 지금 개선안을 도출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재단은요, 어떠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희는 지금 현재 임금피크제로 7명이 하고 있고요. 임금피크제가 있어서 좀 부족한 인원을 저희는 여유롭게 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조용호 위원 아니, 임금피크제 개념이 정년을 앞두신 분들 미리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맞습니다.
○ 조용호 위원 임금을 줄여서 사후에 몇 년 더 연장하는 거잖아요. 아트센터도 그렇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임금피크제를 뭐 3년이나 5년 나눠 가지고 정년 몇 년 차부터 정년 이후에 몇 년까지 근무하고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저희 아트센터는 정년 3년 전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으로 해서 보직을 해임하고…….
○ 조용호 위원 아니, 정년이 도달하면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정년 1년 전에 6개월의 공로연수를 실시해서 끝납니다.
○ 조용호 위원 그건 임금피크제 개념이 아닌데. 원래 임금피크제는 정년 후에도 임금이 삭감되면서 근무하라고 하는 건데 그런 개념 아닌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정년 전의 기간을 노사가 합의하게 되어 있었던 게 저희 기관은 노사가 합의되어진 게 3년 전부터 적용하는 거로다가 되어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럼 제가 또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은 임금피크제가 경영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십니까, 어떻게 됩니까? 재단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렇지는 않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트센터도 그렇게 큰 영향은 아닌 거로다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럼 제가 볼 때는 이게 법적 강제규정도 아니잖아요, 임금피크제가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노사가 합의가 되어지면 제도의 변경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조용호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본 위원은 임금피크제가 불합리하고 때로는 임금피크제의 효과를 많이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차라리 임금피크제를 없애는 건 어떤가라는 제안을 한번 드려보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좀 어떠신지.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위원님의 지적사항에 문제의식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것은 대상과 또 기관의 노사협의 통로들이 있는 거기 때문에 양 기관의 의견들이 충분히 숙의되어지고 논의되어지는 것으로 결론이 나오는 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 조용호 위원 재단은 어떠신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저희도 사실 그 이야기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좀 민감한 부분이기도 해서 좀 더 내부적으로 더 고민해 봐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용호 위원 추후에 센터하고 재단은 임금피크제 설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것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제출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형 위원 먼저 유정주 대표님,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말씀에 덧붙여서 요청한 자료들이 안 오고 있습니다. 어제 문화재단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본 위원이 요청을 했는데 아직까지 안 오고 있습니다. 자료 제출을 좀 신속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대표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본질의 시간에 문화재단 조직의 비대성 그다음에 관료화, 비효율성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소속기관 박물관ㆍ미술관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위해 조직개편에 대해서 위원님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경기도박물관이, 먼저 질의하기 전에, 언제 개관했고 개관된 지 몇 년 됐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96년에 개관되었고요.
○ 이진형 위원 네, 약 30년 됐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맞습니다.
○ 이진형 위원 맞죠? 그럼 박물관ㆍ미술관의 운영 실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박물관ㆍ미술관의 굿즈 판매수익과 관람객, 이용객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그러는데요. 최근에 본 위원이 요청한 자료에 보면, 이 자료에 보면 판매수익 현황을 제가 요청했고요. 온 자료에 보면 판매수익액이라고 나왔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경우에 1월 달, 2월 달에 이용객들이 1만 명, 9,000명 연도별 1년 중에 제일 많은데 그 판매, 굿즈 판매액은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판매 액수 말씀하시는 거죠? 그게 떨어지는 부분에…….
○ 이진형 위원 거기에 보면 판매수익이라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판매수익. 사실 조금 앞서 말씀드린 거랑 계속 좀 연관이 되는데요. 저희는 지금 뮺즈하고 굿즈를 만드는 비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만 뮤지엄숍에 있는 뮺즈와 굿즈가 있는데요. 그것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했던 심플 정도의 개수지 어떤 대량 판매를 목적으로 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은 아닙니다.
○ 이진형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본 위원이 질의한 요점은 박물관이랑 미술관의 이용객 수는 많은데도 불구하고 판매수익이 저조한 달을 지적한 겁니다.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우리가 경제학자는 아니더라도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이용객들, 관람객 수가 많으면 굿즈 판매량은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게 보통 상식적인 건데 지금 1월 달, 2월 달 같은 경우에는 관람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판매수익이 저조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운영직 직원이 아니라 계약직 직원으로 가는 연유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그러한 문제라고는,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보지는 않습니다.
○ 이진형 위원 지금 또 다른 자료를 보면 문화재단 산하 박물관ㆍ미술관 뮺즈 영업소 운영 담당 근무직원 현황인데요. 보통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2월부터 근무를 했는데요? 2월부터 12개월ㆍ10개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아,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저희가 지금 운영직이 아니라 계약직으로 그분들을 채용하고 있어요. 12월에 이제 예산이 편성이 되면 대부분 1월이나 2월에 임용공고를 냅니다. 그렇게 되면 계약직이기 때문에 12월이면 그분들의 인력이 끝나서 11개월 정도 일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현재 내부적으로 이분들을 계약직이 아니라 운영직으로 전환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런데 지금 보내주신 자료에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거에 제가 조금 잘못 들어서, 그래서 1월 달에 이 숍에 있는 계약직, 관리하는 인원들이 잠시 상주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 판매와도 이어진 것이 아닌가, 지금 위원님 질의의 맥락은 좀 그쪽이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진형 위원 23년부터 계속 이런 거에 대해서 고민도 안 하고 판매수익은 떨어지는데, 지금 3년 치 자료만 요구해서 그렇지 아마 그 전년도부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경기도박물관ㆍ미술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될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굉장히 빠르게 시정돼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아도 굿즈와 뮺즈의 상품화에 대해서 굉장히 절실한데 그나마 좀 숍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박물관ㆍ미술관의 뮺즈ㆍ굿즈가 판매될 수 없는 어떤 작은 행정이나 그런 운영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 이진형 위원 경기도박물관 24년도 이용객 수는 몇 분이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도박물관……. 잠시, 죄송합니다, 바로 나오지 못해서.
○ 이진형 위원 사업을 경영함에 있어 그 수익구조에 따른 기본 구성은 머릿속에 항상 외우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11만 정도 됩니다.
○ 이진형 위원 서울시 역사박물관에 25년도 2월 서울시의회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24년도에 200만이 넘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알고 있습니다.
○ 이진형 위원 지금 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도박물관. 아니, 경기도가 인구도 많고, 물론 지리적인 여건도 있겠지만 어떻게 서울의 반도 이용객이 없습니까? 그러면은 미술관 SNS 운영하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SNS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홍보비용은 굉장히 턱없습니다.
○ 이진형 위원 홍보비용이 턱없는데 그럼 인스타 팔로우가 몇 명이고 페이스북 팔로우가 몇 명이고 유튜브ㆍ트위터 팔로우가 몇 명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제가 이게 가능하다면 홍보팀의 대답을 좀 들어도 괜찮겠습니까?
○ 이진형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죄송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아니, 최소한 경기도의,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의 문화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사업을 하면서 박물관ㆍ미술관의 내방객 수도 머릿속에 인지 안 하고 있고 특히 미술관 같은 경우는 요새 SNS를 젊은 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팔로우 수도 머릿속에 기억 안 하고 있다는 거는 이거는 아까 본 위원이 지적한 대로 비효율성과 방만함, 관료화의 표본 아닙니까? 시간 관계상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겠는데요. 조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죄송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께서는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그러면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보충질의 신청하신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김상회 경기아트 사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김상회 사장 취임 이후 아트센터 조직혁신 브랜드 강화를 내세우며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경기아트센터의 조직개편과 인사 운영 문제에 질의드리겠습니다.
김상회 사장 취임 이후 아트센터는 기존 2실 1처 3본부 13팀 구조에서 3실 4본부 9팀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사무처장 직제를 폐지했고 동시에 관리 1급 실장 보직을 신설ㆍ강화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중간 통제의 축을 없애고 정무성 짙은 라인을 전면에 세운 것 아니냐, 더 나아가 특정 인사의 보직 창출을 전제로 설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됩니다.
사장님, 사무처장 직제 폐지의 정책적 근거가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사무처장의 역할이 경영실을 제외한 타 본부의 업무총괄로 먼저 되어져 있는 부분에서 조직혁신위원회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이 사장과 본부장으로서 충분히 그 결재라인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진단을 받았고요. 그래서 다층적인 결재라인을 좀 축소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제안을 받아서 사무처장 부분의 역할을 대외협력실로 변경하게 돼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2025년 7월 이후 ESG경영실, 감사실, 대외협력실 등 핵심 보직 세 곳에 모두 개방직 관리 1급 인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이 중 2명은 정치권 출신입니다. 감사와 대외협력 두 자리 모두 기관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해야 하는 자리인데 정무적 인사가 동시에 투입된 배경이 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사장님, 이런 인사 구성 과연 공공기관 인사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조직개편이 7월에 이루어졌지만 그 전에도 사무처장과 경영실장, 감사실장이 개방직으로다가 운영이 되어 왔고요. 온 거에 대한 역할이, 사무처장에 대한 역할이 대외협력이라고 하는 기관과 지역 기초문화재단을 연결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역할이 변경되어진 것이 특별히 제가 부임하고 나서 개방직이 확대되어진 부분은 그 1급 체계상으로다가는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제가 이 자리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책임자로 모든 분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고 현재의 직무에 전적으로 전념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장님, 지난 청문회 때도 정치중립에 대한 우려를 드리며 민주당 당적 정리에 대해 질의를 드렸었는데 아직 당적을 가지고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가지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사장님께서는 취임 이후 경기아트센터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셨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기관장이 만약 그 직후 정치활동을 시작하거나 선거에 나선다면 그 개편의 정당성과 공공성은 어떻게 평가받겠습니까? 그건 도민을 위한 조직개편이 아니라 결국 개인의 정치적 발판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직무수행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한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사장으로서 향후 어떤 정치적 활동이나 선거 출마 등 정무적 행보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점, 즉 현재 맡고 있는 공직에 전념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내년 지방선거 출마계획 있으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아직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사장님, 저는 출마 여부를 단정하거나 예단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이 시점에서 사장님께 명확히 확인하고자 하는 겁니다. 조직개편과 인사혁신이 도민을 위한 공공의 변화였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사장님께서는 향후 정치활동이나 선거 출마와 같은 행보를 완전히 배제하고 계신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힐 수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있습니다. 제가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경기아트센터의 기관장의 공모를 신청하면서부터 SNS의 모든 것을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유지를 하고 있고요. 저는 임기 2년의 마지막까지의 역할을, 책무를 다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사장님, 공공기관의 기관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최근 사장님을 비롯한 감사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간부진의 인사 배경과 관련해 도민들 사이에서 여러 해석이 나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그분들의 개인적 행보를 추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위원장님, 마무리 좀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네.
○ 이학수 위원 다만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사장님께서는 현재 직무에 전념하며 정치적 행보와 명확히 선을 긋고 계신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께서는 임기 중 그 어떤 정치활동도 하지 않고 오직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념하실 의지가 있으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네. 뭐 앞으로 이루어지는 부분들이 상황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약 한 7개월 동안에 그러한 활동들이 없었고요. 또 임기를 끝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다가 우리 기관장의 역할,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다른 변화는 계획이 없습니다.
○ 이학수 위원 네. 이어서 간부 두 분께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차기 지방선거 전 경력 쌓기용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도민의 신뢰를 위해 임기 중 정치활동을 전면 배제하고 직무에 전념하시겠다는 공개 약속을 요청드립니다. 대외협력실장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최대환 경기아트센터 대외협력실장 최대환입니다.
○ 이학수 위원 임기 중 그 어떤 정치활동도 하지 않고 정무적 행보를 전면 배제하며 현 직무에 전념하실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하실 수 있습니까? 네, 아니요로 답변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최대환 네.
○ 이학수 위원 대외협력실장님은 들어가시고 안전감사실장님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네, 아트센터 안전감사실장입니다.
○ 이학수 위원 감사는 독립성과 중립성이 생명입니다. 역시 같은 취지로 확인하겠습니다. 임기 중 그 어떤 정치활동도 하지 않고 정무적 행보를 전면 배제, 감사 직무에만 전념하실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하실 수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안전감사실장 김봉균 네.
○ 이학수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공공기관은 정치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관장이든 실장이든 도민을 위해 일하는 동안은 정무적 계산이 아니라 문화예술과 공공의 가치만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저의 이런 확인은 개인의 정치활동을 제약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자리에 계신 분들이 정치와 행정, 예술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도민이 예술기관을 정치의 연장선으로 바라보는 순간 그 기관의 존재 이유는 사라집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그리고 철저한 중립이 지켜지는 경기아트센터가 되길 바라며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해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재영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겠어요? 윤재영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질의에 답변해 주시느라고 대단히 수고들 많으시고요. 본 위원이 이제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순서가. 그래서 본 위원만 질의가 끝나면 이제 우리 오늘 행감은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기문화재단에 뭐 간단하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문화유산 발굴조사에 대해서, 이거에 대해서 뭐 질의라기보다도 그냥 당부 차원에서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제가 지역구가 용인이다 보니까는 이런 데 좀 관심이 좀 있어 가지고요.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문화유산 발굴조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견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ㆍ보존하고 지역의 역사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해당 부지에서는 조선시대 때 숯가마, 석관묘 등 90여 기의 유적이 발굴되었고 용인시에서는 이를 전시할 2,000㎡ 규모의 역사공원 전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여기서 우리가 2025년도 2월 달에 발굴조사가 완료됐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윤재영 위원 그래서 이제 향후 계획으로는 자료를 보내 주신 거를 보니까 정밀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예정이 내년도에 있고요,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네.
○ 윤재영 위원 그다음에 출토유물보고서 발굴 이후에 국가귀속 예정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후에 또 계획하고 있는 거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윤재영 위원님, 사실 이 부분은 윤재영 위원님께서 굉장히 관심이 있다라는 말씀을 좀 들었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이 질의가 나오면 허락해 주신다면 우리 문화유산원의 조준호 원장님께서 좀 더 상세히 설명드려도 괜찮을까요?
○ 윤재영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고맙습니다.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조준호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 발굴 조사는 말씀하신 대로 2022년부터 25년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현재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서는 이 구간에 나오는 어떤 유적과 유물 그 부분을 저희가 전체 정리를 하고 있고요. 재단 자료 27번에 보면 이 광대한 부지를 다년간에 걸쳐서 했기 때문에 관련된 어떤 유적에 대한 실측 도면 그 부분을 마무리하면서 학술적 정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보고서를 제작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저희의 어떠한 역할은 여기서 끝났고요. 국가유산청에 이제 저희가 반도체 클러스터에 관련된 어떤 발굴 이 부분을 보고하니 국가유산청에서는 여기 나와 있는 유적의 어떤 중요도를 따져서 그 원위치에 이제 이 부분을 보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 어떠한 결론이 나와서 일단 유물을 잘 이동하고 이후에 용인시에서의 어떤 사업 계획에 따라서 유산청과 협의해서 이렇게 이동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윤재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우리 용인시에서는 이렇게 귀중한 유물이 발굴됨으로 인해 가지고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00㎡ 규모의 유물전시관도 지금 공사를 할 계획으로 돼 있고요. 또한 우리 용인의 대표 항일독립기관인 오인수 장군 3대째 독립운동을 한 가문이에요. 그분들의 기념비와 삼악학교 터 표지석도 이제 전시관 쪽으로 옮기려고 하는 계획도 잡고 있고요. 이에 맞춰 가지고 우리 용인에서 거주하는, 학습하는 대학교들, 용인학 강좌를 듣고 있는 5개 학교 학생들을 현지 답사도 시켰습니다. 이래서 반도체 클러스터도 견학을 시켰고 유물 현장도 사실은 견학을 시켜서 우리 용인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 위원장 황대호 네, 편하게 마무리하세요.
○ 윤재영 위원 그럼으로써 이제 앞으로도 본 위원이 좀 기대하고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재단이 조사 성과를 콘텐츠화해서 도민 체험교육이나 디지털 또는 아카이브 등으로 확대해서 좋은 선례를 남겨 주셨으면 감사드리고요. 또한 이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과 산업 발전이 함께 되는 우리 경기문화재단의 모델이 됐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재영 위원 장시간 동안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사전에 협의된 우리 추가 보충질의까지 이제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없으므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안이나 자료요구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당 위원님께 보충설명을 드리고 요구자료는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 제기하신 사항들은 향후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합리적으로 수정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종료에 앞서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2일은 휴회하고 그다음 날인 11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4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김도훈오석규오지훈유영두윤재영이진형이학수이한국정동혁조미자
조용호홍원길황대호
○ 출장감사위원(1명)
조희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황영주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정주인권감사관 고영원
경영본부장 문성진예술본부장 이규석
지역문화본부장 정재우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조준호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박균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허윤형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상회ESG경영실장 조상형
대외협력실장 최대환안전감사실장 김봉균
공연본부장 박종찬문화본부장 직무대행 유지희
예술본부장 정연수국악원본부장 이홍섭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오기택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김경숙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성진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선욱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이은숙예술정책과장 곽선미
○ 기록공무원
손경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