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일 시: 2024년 11월 11일(월)
장 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15시58분 감사개시)
○ 부위원장 황세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및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장 황세주입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1,410만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직원 여러분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조례 제정, 예산 심사 등의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감사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혜영 원장께서 증인을 대표하여 선서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한 후 질의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 관계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48조 또는 제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부위원장 황세주 심창보 경영지원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영기획본부장 심창보 네.
○ 부위원장 황세주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사업지원본부장 박창재 네.
○ 부위원장 황세주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안혜영 원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후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
○ 부위원장 황세주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혜영 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자료가 사전에 위원님들께 배부되었으므로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평소에 경기도 사회서비스 분야 발전 및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황세주 위원장님과 고준호 부위원장님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사회서비스원은 23개 소속시설을 포함하여 310여 명의 임직원이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 여러분을 모시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사회서비스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본부 간부입니다.
심창보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재현 감사팀장입니다. 감사팀장은 9월 23일 신규 임용되었습니다.
(인 사)
안태용 기획예산팀장입니다.
(인 사)
김지영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정승식 전략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전재은 서비스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김영미 시설지원팀장은 개인사유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장이 대리출석하였습니다.
다음은 소속시설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직영시설입니다.
전해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아롱 부천종합재가센터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도 공공센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석현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입니다.
(인 사)
이재홍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입니다.
(인 사)
장동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입니다.
(인 사)
한귀영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입니다.
(인 사)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입니다.
(인 사)
이승훈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정임정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박효주 구리시립동구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 사)
남미희 의정부공립더함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 사)
김영순 화성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심길영 화성시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인 사)
차명숙 고양시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기연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선희 의정부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은주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4년 미션 및 비전, 2024년 주요사업 현황, 소속시설 현황 순으로 되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0년 1월 29일 개원한 이후 5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관현황 및 추진경과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 조직 및 인원 현황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은 2본부 6개 팀과 23개 소속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9월 23일 자로 감사팀이 신설되었습니다. 직영시설은 남양주와 부천 종합재가센터 2개소이며 경기도 수탁시설인 공공센터가 13개소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3개소, 노인종합상담센터,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군 수탁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등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쪽 인원현황입니다. 9월 30일 기준 본부 정원 80명, 현원이 75명이며 수탁시설 237명을 포함하여 총 312명입니다. 기관별 세부 인원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과 7쪽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총예산은 430억 990만 5,000원으로 본부 예산은 251억 4,158만 2,000원, 소속시설 예산은 178억 6,832만 3,000원입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8쪽부터 9쪽 본부 및 소속시설 주요기능과 10쪽부터 11쪽 시설현황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5쪽 미션 및 비전입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공적책임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미션으로 공공사회서비스로 행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방향과 16개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쪽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입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인 및 부천, 안성 등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서비스 품질관리, 매뉴얼 개발 및 사업홍보, 플랫폼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 제공기관 품질관리를 위해 유선 모니터링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770여 명의 제공인력이 필수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37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노무교육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시군에서 버스 배너광고를 진행 중이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사 선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사업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인 AI를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61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금년에 사업대상을 5,000명으로 확대한 사업입니다. 9월 말 기준으로 5,74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징후가 감지된 98명에게 자원을 연계하였습니다. 한 사례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AI 상담원 간 전화 내용을 모니터링하던 중 위기징후가 감지되어 119에 긴급구조 요청 후 발 빠른 대처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는 종합재가센터와 연계하여 위기징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협력기관 연계 확대와 섬세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사례 대상자 발굴 및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입니다. 도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 남부 및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공모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 3월부터 31개 시군에 2,555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교시간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1인 평균 일 3시간, 월 57시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고 하계피복 등 활동물품을 지급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26개 일선 경찰서에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중 아동안전지킴이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착수하여 연내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 사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성인지교육 강사를 활용한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동안전지킴이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입니다.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고양, 성남, 안산, 안성 등 4개 지역 4개 기관에서 퇴직공무원 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만 60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로 10여 명씩 4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 총 7,61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270명에게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확보하거나 경로당, 고시촌 등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2시간씩 주 3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함으로써 복지정보 소외계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4회에 걸쳐 복지상담 연계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참여자 정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의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시어 현장의 애로점과 방향성을 청취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업 모니터링으로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분석 및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민간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간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무상담 컨설팅과 맞춤형 운영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개 권역에 3명의 노무사를 위촉하여 상시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노무상담 컨설팅 19개소 및 온라인 상담 113건, 신규 노무정보 제공 12건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장전문가 17명을 회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노무컨설팅 33회, 회계컨설팅 43회, 운영컨설팅 28회, 안전컨설팅 20개소 등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회계컨설팅 사례집을 제작ㆍ배포하여 현장 욕구에 기반한 시설운영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민관 상생협력사업 추진입니다. 사회서비스원과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간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분야별 현안 해소를 위한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 MOU를 체결하여 시설운영 분야 컨설팅 지원을 협의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으로 이주배경주민의 사회통합화라는 주제로 연구진 2개 팀을 선정ㆍ지원하는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 이내 돌봄 또는 힐링문화 비용을 지원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 멘토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작은연구 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보고회,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대상을 다양화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사회서비스 고도화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입니다. 경기도 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ㆍ심리적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111명의 청년이 자기 이해 교육과 독서, 소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청년사업의 홍보와 협력을 위하여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회의를 6회 진행하였고 사업 확산을 위하여 강사 양성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프로그램 참가자 45명을 대상으로 성장발표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향후 경기 북부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사회서비스 고도화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입니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노무 등 각종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를 받은 시설 중 품질평가 C, D, F 등급을 받은 미흡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최우수기관 현장전문가가 1개소당 3회기씩 수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7월까지 사업참여 제공기관을 모집하였고 8월부터 컨설팅 위원 위촉과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9월 말 9개, 현재 16개 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 위원을 매칭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공기관 모집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품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가 휴가나 교육, 경조사 등으로 일시적인 업무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입니다. 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하는 인력은 18명의 상근직과 122명의 단기직 등 총 140명이며 18명의 상근직은 무기계약직으로 운용 중에 있습니다.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7,595일간 5,941건의 대체인력을 파견하였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설은 389개소이며 금년에 신규로 109개소를 확보하는 등 이용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파견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교육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수탁시설 사업 품질관리입니다. 저희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노인종합상담센터를 비롯한 경기도 공공센터 및 시군 수탁시설 등 21개소와 2개 수탁사업에 대하여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탁시설과 사업의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품질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였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27회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명랑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118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챗GPT 활용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탁시설과 사업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업무 매뉴얼을 개발하고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점검, 관계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 12월에 수탁기간이 종료되는 경기도 공공센터 4개소가 재수탁되어 품질관리와 공공성 강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사회서비스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ESG 경영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ESG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여 중장기 경영전략과 실행과제 정립, 내재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10월부터 ESG 경영지침도 제정하였습니다. ESG 실행과제를 간략하게 보고드리면 환경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규제, 종이 없는 회의 등, 사회적 책임경영은 정책 및 종사자 처우개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지배구조 경영은 이사회 책임 강화, 윤리청렴 경영,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 실행과제로 도출되었습니다. 앞으로는 ESG 경영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치밀한 ESG 경영전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35쪽부터 45쪽까지의 소속시설별 주요사업과 49쪽부터 55쪽까지의 2024년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 59쪽 2024년 정책연구 목록과 60쪽 2025년 채용계획 보고는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요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별책으로 배부해 드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사항은 총 33건으로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12건, 건의사항 19건 모두 조치 완료하였으며 세부 조치결과에 대하여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번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제출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 작성 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수정ㆍ보완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게 되어 위원님들의 감사 준비에 지장을 초래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제출한 자료 중 민감한 자료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들께서 자료를 검토하실 때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은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부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기관 운영에 더욱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사항에 대하여 존경하는 황세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부족한 부분과 개선ㆍ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고견을 주신다면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공적 책임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부위원장 황세주 안혜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사회서비스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홍보물 제작 3,000만 원 사용하셨다고 그랬잖아요. 235페이지 보면 나와 있어요. 거기 관련해서 상세내역 있잖아요. 리플릿 디자인이나 템플릿 디자인이라든지 영상자료, 홍보물품 5종 정도 한 것 같은데 그 원가내역, 부수단가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제출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다음 자료 요구하실 분, 김완규 위원님 자료 요청하십시오.
○ 김완규 위원 고양 출신 김완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21페이지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사업 중 본 위원이 자료 요청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기간에 대한 자료는 받았습니다. 2023년 작년 서비스 개시일자부터 사업기간에 관련한 자료 일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제출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박재용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용 위원 박재용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36페이지에 보면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운영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 사업대상이 63개 시군노인상담센터, 60세 이상 노인 및 노인가족, 베이비부머 세대 해 갖고 1955년부터 1974년생으로 되어 있는데 3년 치 이 사업대상에 대한 실적 좀 제출해 주시고요. 38페이지에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서부, 남부, 북부가 있습니다. 여기의 예산 역시 3년 치 예산하고 그다음에 각 남부, 서부, 북부별 남녀 쉼터 이용현황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제출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지미연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미연 위원 용인 출신 지미연 위원입니다. 사회서비스원 정관에 의해 감사가 1년에 1회 이상 하기로 되어 있죠? 지금까지 감사, 매년 나왔던 감사…….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자체감사.
○ 지미연 위원 자체감사 요약본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제출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는 것으로…….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요구하신 자료가 신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 중 자료제출을 원하는 위원님께서는 그때그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에 대해서는 원장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본부장이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도 좋습니다. 안혜영 원장은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며 본질의 및 보충질의는 각각 10분, 추가질의는 5분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문 순서도 사전에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병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병길 위원 반갑습니다. 남양주 출신 이병길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안혜영 원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남양주 센터장님도 와 계시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참석하고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반갑습니다. 아마 이렇게 필드에서 느끼는 것은 사회서비스원의 열정이 대단히 좋다 이런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 이병길 위원 저는 가볍게, 대한민국이 거의 2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노인에 대한 질문을 몇 가지 하고자 합니다. 요즘 자료를 보니까 노인학대 건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됐습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가 증가하는 사회적ㆍ경제적 요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재의 정책과 그 효과가 어떤지 그런 상황을 한번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입니다. 존경하는 이병길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금 노인학대에 관련된 증가율이 해가 거듭 할수록 심각하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규모에서 볼 때 경기 노인인구에 비해서 저희 경기도가 학대에 관련된 증가율이 높이 증가되고 있고요. 그리고 카운팅을 보면 저희가 기관 5개 운영 중에 몇 개 기관이 학대가 최다 숫자로 지금 카운팅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물론 학대가 심화되는 것도 있겠지만 1인 가구가 증가됨으로 인해서 가족들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그리고 또한 부부간의 갈등들이 코로나 이후에 좀 더 심화되면서 발생하는 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저희들이 그동안은 학대라고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양성화되면서 학대에 대한 인식구조가 조금 더 좋아지면서 사실은 학대의 신고 숫자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병길 위원 사실은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 문제, 이런 학대 문제, 건강 문제 모두를 우리가 책임져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이병길 위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이병길 위원 또한 노인보호기관 상담사의 업무과정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출된 자료를 보니까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사 1명당 연간 77건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그거는 숙지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저희가 기관당 평균으로 한 770건으로 볼 때에 직원들이 한 10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9명에서 10명 정도 근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1인당으로 구분을 한다고 그러면 77명 정도 될 거 같습니다.
○ 이병길 위원 그런데 그걸 담당하는 상담사 업무과중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방안을 혹시 생각해 두신 게 있는지, 있으시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사실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숫자로는 많습니다. 저희 경기도만 유일하게 5개가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서울은 4개 그리고 타 지자체는 보통 1개에서 2개 정도 운영이 되고 있지만 학대와 그리고 신고 건수로 볼 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양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서비스원이 5개에서 하나 동부권에, 북부 쪽에 하나를 더 신설하는 부분을 경기도와 복지부와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1개소 신설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서 지금 경기도가 예산을 수립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학대노인 쉼터가 서부에 하나 있고 남부에 하나 있고 북부에 세 곳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또 다섯 군데라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세 군데는 학대 쉼터를 말씀 주시는…….
○ 이병길 위원 아, 이건 학대 쉼터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쉼터고요. 기관으로는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5개 기관이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노인보호전문기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이병길 위원 그게 다섯 군데 있습니까, 지금?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이병길 위원 어디 어디 있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장소로는…….
○ 이병길 위원 남부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북부는 의정부에 있고요. 그리고 북서부는 고양에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고양에도 있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리고 동부 노보는 성남에 있고.
○ 이병길 위원 성남.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북부 노보는 의정부 그리고 북서…….
○ 이병길 위원 의정부는 아까 나왔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리고 남부 노보는 수원에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이렇게 5개가 운영 중에 있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이병길 위원 현재 학대노인 쉼터는 세 군데 있죠, 세 군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이병길 위원 그래서 그 학대피해노인을 위해서는 더 많은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세 곳으로는 사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학대 쉼터가 세 군데가 운영이 되고는 있습니다. 근데 5명에서 9명까지 상주를 할 수 있고 한 번 입소를 하시면 4개월까지 그리고 2개월 연장해서 6개월까지 머무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평균적으로 저희들이 입ㆍ퇴소의 평균을 볼 때는 지금 기관이 있는 걸로 저희들이 조금 부족하지만 운영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신에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그런 과정들을 전담하고 있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그 부분에 대한 애로점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 이병길 위원 노인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보호기관과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상담사들의 업무과중 문제도 개선이 시급하고요. 경기도가 노인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필요한 보호시설을 더 확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감사합니다, 위원님.
○ 이병길 위원 그리고 이번에는 인력 부족에 따른 상담품질 문제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24시 노인온(ON-溫)상담사업이 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 상담인력이 팀장 포함 18명으로 한정되어 있습니까? 팀장 포함 18명?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18명은 정규직은 아니고요. 요일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24시 노인온상담은 기존의 다른 상담하고 조금 다르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종합노인상담센터의 직원들은 상주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24시 노인온상담 같은 경우는 야간근무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요일제로 비정규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그럼 18명이 충분히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업무량인가요, 아니면 과중되는 업무인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보통 몰리는 시간대가 조금 있습니다. 전화가 좀 집중해서 오는 시간대는 보통 7시에서 10시 사이, 밤 10시 사이가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야간에는 그렇게 많이 집중되지는 않아서 운영하는 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이병길 위원 네. 이게 아까 말씀 주신 대로 시간대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이병길 위원 한 3시간 동안 집중되고 있는 걸로 저도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상담사 배치가 시간대별로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을까요? 비효율적인 운영 배치, 인원 배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
○ 이병길 위원 집중적으로 3시간에 인원을 다 배치해야 되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상담센터에서 시간대별로 조금 집중은 되고 있지만 지금 현재 요일제 운영은 상담센터장이 집중되는 시간에 맞춰서 배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병길 위원 네, 앞으로 노인보호하고 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보호기관과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담사들의 업무과중 문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리 경기도에서 노인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또 지역 내 필요한 보호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저희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인력 현안이나 아니면 상담 부분도 다시 한번 모니터링해서 만약에 집중돼서 인력 배치가 부족하다 싶으면 센터장님과 직원들과 논의해서 적절한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이병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동규 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안혜영 원장님, 작년에 행감에서 본 위원이 기관경영평가와 청렴도 평가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주문을 했는데 혹시 기억나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지적해 주셨습니다.
○ 김동규 위원 종합청렴도 평가의 2024년도 현재 결과가 나왔습니까, 아니면 진행 중입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24년도 결과가 10월, 9월 자료 제출한 시기에는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진행 중으로 되어 있지만 지금 현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김동규 위원 어떻게 나왔습니까? 등급이 어떻게 되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다등급 받았습니다.
○ 김동규 위원 다등급이면 저희가 숫자 등급으로 이야기했잖아요, 3등급ㆍ4등급. 그럼 점수는 몇 점 받았어요? 등급 점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죄송합니다, 위원님. 지금 제가…….
○ 김동규 위원 종합청렴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영평가하고 제가 헷갈린 것 같습니다. 청렴도 진행은 내년 초에 평가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 김동규 위원 내년 초에요. 잘 나와야 될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사실 23년도에 종합감사를 기관 설립 이후 처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체감사도 저희들이 받았는데 많은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동규 위원 경기도에서 실시한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에서 2022년도에는 3등급을 받았어요. 근데 2023년도에는 4등급을 받았고 2024년도 결과가 아직 안 나왔는데 청렴도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동규 위원 결과가 잘 나오기를 바라고요. 아울러서 그러면 기관경영평가 관련해서는 지금 결과가 나온 게 2022년도에는 S등급, 23년도에는 B등급 그리고 원장님이 취임한 2023년도 1년이 B등급이에요. 그때 본 위원이 S등급에서 A등급도 아니고 B등급으로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니 “향후에 더 열심히 해 가지고 성과를 높여가겠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했는데 결과가 여전히 똑같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저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영평가에서 23년도에 제가 임용되고 평가받았을 때가 22년도에 관련된 평가였습니다. 사실 그때는 기관장이 거의 10개월 동안 공석이기도 했고 저희 기관이 아직 자리를 잡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 김동규 위원 네, 확실하게 그때는 이유가 있었죠. 바로 기관장의 부재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반영됐으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 그 1년 후에 원장님이 취임하셨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러면 당연히 그런 지표들이 개선됐어야 될 것 아닙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운영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
○ 김동규 위원 원장님, 이런 평가결과를 받고 나서 내부적으로 이런 평가를 개선시키기 위한 대안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협의가 됐을 텐데 그런 부분이 있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원인분석을 수차례에 걸쳐서 저희 직원들과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님들과 고민을 했는데요. 우선적으로는 저희가 23년도에 9월 1일 자로 여주로 기관 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5월 달에 진행됐던 종합감사에서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저희 기관이 이전하고 안정화하지 못하는 과정 속에 직원들의 퇴사도 많이 이어졌었고요. 또 저희들의 경영평가는 사실은 저희 도의 공공기관들 사이에서 평가를 하지 않고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경영평가를 합니다. 그런데 저희 기관이 위원님이 아시는 것처럼 저희 경기도만, 지금 서울이 폐지되면서 사회서비스원으로만 출범한 기관은 저희 하나이고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여러 기관들이 같이 통합을 하다 보니…….
○ 김동규 위원 네,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한계가 조금 있었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럼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다른 데는 그런 복잡한 분야가 한꺼번에 평가대상이지만 우리 사회서비스원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잖아요. 그렇다면 훨씬 더 성과를 낼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러니까 즉 그 대답은 바른 답이 아니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죄송합니다.
○ 김동규 위원 사실 1년 전에 제가 이 질문을 마무리하면서 했던 말을 똑같이 할게요. 1년 후에 또다시 평가할 텐데 그때 이런 질문이 반복 안 됐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직원들과 올해…….
○ 김동규 위원 원장님, 이 멘트를 제가 1년 전에도 했습니다. 또 하게 됩니다. 답변도 같으면 안 되겠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직원들과 센터 모든 직원들이 지금 노력하고 있고요. 미션, 비전도 23년도 11월에 설립해서 23년도 경영목표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아까 업무보고드렸던 것처럼 다양한 사업들과 기관의 재정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4년도 평가는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동규 위원 각론으로 들어가서 평가항목들을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리더십 면에서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상대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겠습니다. 1년 후에 똑같은 질문을 또 하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노력하겠습니다.
○ 김동규 위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서비스원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하고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두 가지 다 운영하고 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동규 위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제가 복지국에도 감사를 진행하면서 요구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는 장기요양요원이 전국에서 제일 많습니다. 서울에 비해서도 많고요. 서울하고만 비교를 할게요. 그런데 서울은 권역별로 총 4개의 지원센터가 있는데 우리는 동두천인가요, 의정부인가요? 한 군데밖에 없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의정부에 하나 있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것도 직원들이 현재 5명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5명 있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렇죠. 서울은 4개 권역을 운영하면서 직원이 약 30명 정도 되더라고요. 예산도 그마만큼 차이가 나고요. 이 부분을 해소시켜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장기요양요원은 어떤 분들입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돌봄종사자분들이어서…….
○ 김동규 위원 그렇죠.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직접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김동규 위원 전달하시는 분들이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동규 위원 굉장히 많은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이런 부분들이 쌓이는 분들이죠. 이런 분들은 자존감을 올려주거나 이런 부분들이 꼭 필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적절하게 서비스를 해야 될 우리 지원센터가 경기북부에 딱 한 군데만 있어요. 이분들이 남부나 서부에서 거기 가는 것도 사실은 어려운 일이고 적절하게,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 문제를 개선시켜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김동규 위원님, 너무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 사실은 23년도에 서울의 경우 장기요양요원이 11만 3,179명이고 3,700개소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16만 6,135명이 6,917개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서울보다 훨씬 더 많은 종사자분들이 경기도민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아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의정부에 하나 있고 시군에도 지금 거의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의정부에서 교육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종사자분들은 참여하실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확대 운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 김동규 위원 원장님…….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추가 5분을 한꺼번에 연속해서 써도 될까요?
○ 부위원장 황세주 그러세요.
○ 김동규 위원 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애시당초에 지을 때 이게 국비지원 사업이었거든요, 국비ㆍ도비를 한꺼번에 매칭해 가지고. 서울도 그랬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경기도도 충분히 국가하고 해서 협의를 하면 중앙부처 4개 권역을 순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을 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동규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복지국하고 협의를 해서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적극적으로 개진을 해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집행부와 논의해서 복지부에 요청을 하겠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리고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복지정보도우미 안내사업이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저희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렇죠. 사회서비스원에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동규 위원 그리고 노인일자리센터의 사업으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을 하고 있고. 본 위원이 예산서는 받지 못했지만 2025년 예산서에 이 사업이 안 들어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이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먼저 해 보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존경하는 김동규 위원님,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이번에 복지정보도우미 사업이 사실은 위원님께서 전반기에 예결위에서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시행한 사업입니다. 처음에는 사실 저희 직원들도 마찬가지고 저희들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 김동규 위원 짧게 답변해 주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런데 현장에서 참여하셨던 것처럼 보통의 노인일자리가 대부분의 봉사 차원이 조금 짙다고 하면 이번에 복지정보도우미는 전문가가 도민들에게 서비스하는 노인일자리로 되어 있어서 많은 연계사업으로도 거듭날 수 있고 성과가 아주 좋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 김동규 위원 본 위원도 시범사업 참여자들하고 함께하는 정담회를 참석했었습니다. 굉장히 열의에 찬, 퇴직공직자들의 열의에 찬 그런 활동을 보고 사실은 감동을 받을 정도로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동규 위원 지금 현재 네 군데에서 하고 있죠, 고양, 성남, 안산 그리고 안성. 네 군데 다 정담회를…….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 마쳤습니다.
○ 김동규 위원 여기에 대한 성과보고가 언제쯤 나올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사업이 11월 달에 마무리가 됩니다. 마무리가 된 이후에 12월 달에 성과보고회를 할 예정입니다.
○ 김동규 위원 그렇군요. 이 사업이 본 위원은 연속성을 가지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사업 플러스 복지정보도우미라는 복지 사각지대에 수없이 많은 복지정책들을 적절하게 소개시켜주고 연계시켜주는 이 역할은 일석이조의 정책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은 예산을 아끼지 않고 현재 4개 시군에서 하고 있는 것을 더 확대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이 부분 역시 관련, 본 위원 역시 사업예산의 편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지만 복지국과 함께 같이 협의를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동규 위원 수고 많이 하셨고요. 이상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완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완규 위원 고양 출신 김완규 위원입니다. 지금 요구했던 자료가 오지 않아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요구자료서를 토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자료제출 25페이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혹시 2권…….
○ 김완규 위원 네, 2권입니다.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지원에 관한 부분을 토대로 본 위원은 확대 운영을 해야지 된다라는 생각으로 질의하니까 여기에 맞춰서 원장님, 발언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지금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지원법에 따라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 활용한 주기적 대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다.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지금 3회 연속 통화가 미수신될 경우 현장방문을 통해서 확인하고 예산은 약 3억 원으로 책정되었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예산은 작년도 예산 3억과 올해 예산 3억 동일한 겁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작년에는 3억이 아니라 3,000만 원이었습니다. 그중에 6개월은 무료로 저희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았고 1개월만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 김완규 위원 작년도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6개월 서비스, 1개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1개월 유료로…….
○ 김완규 위원 1개월 유료로. 1개월 유료가 얼마예요, 몇천만 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1,000만 원이 안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여기 올해 3억의 예산에서는 하나의 도수 그러니까 이 통화에 대한, 한 건에 대한 금액 측정인가요? 아니면 미수신된 것까지 다 해서 그냥 전화 돌릴 때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올해는…….
○ 김완규 위원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통화되는 그 도수를 말하는 건지 통화가 되지 않더라도 계속 3회 연속으로 한다고 그러니까 3회 연속까지에 대한 예산편성인 건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3회 연속까지 포함되어 있는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통화가 되지 않더라도, 수신이 되지 않더라도 계속 이렇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수신 연결이 돼야 요금이 지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수신 연결이 돼야지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되지 않는 거는 상관이 없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서비스 이용료가 월로 4,00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대상자 상관없이, 도수 상관없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 받아야지 될 인원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거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5,000명 대상으로 하고 있고 총인원이 5,749명 맞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거기까지 서비스가 나갔었고요. 지금 일부 해지하신 분들이 있어서 한 4,700여 명 정도가 현재 서비스가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전담인력이 지금 3명으로 이렇게 편성돼 있는데 그 3명이 더 이상 확충되거나 아니면 다양한 방법으로 변경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현재…….
○ 김완규 위원 인력 충당 이야기하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인력 충당이 지금 도에서 내년에 계약직으로 4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지금 3명에 포함된 4명이면 총 7명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1명 더 추가되는 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재가센터 2명, 2명 그리고 정규직으로 책임계약에 의해서 1명이 본부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총 5명입니다.
○ 김완규 위원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세요, 어떻게 된다고? 지금 현재는 3명이 뭐죠? 무기직이에요, 뭐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현재는…….
○ 김완규 위원 계약직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계약직이 재가센터 2곳에 1명씩 그리고 본부에 1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재가센터에 2명, 2명 그리고 본부에 정규직으로 1명 채용될 예정입니다.
○ 김완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다음 화면 좀 올려주세요.
지금 여기 전담인력 3명의 인건비가 나왔는데 그 3명의 인건비가 8개월로 된 이유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면서 1월 달부터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 김완규 위원 서비스 개시일 4월 1일부터 시작한 그 시점을 말하는 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그 이후에 계약으로 채용을 하다 보니 좀 늦어졌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래서 12월 달까지 8개월로 된 거다. 제 말씀이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리고 위기상황에서 지금 현재 AI가 감지되지 않았어요. 수신이 되지 않았는데 그 수신되지 않은 간격이 2시간이에요. 2시간 이후에 전화를 한다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1회 미수신 시에는 언제, 몇 시에 전화가 들어가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1회 미수신 시에 3회까지 저희들이 전화연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1회 미수신 시에는 11시에 추가전화가 들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9시, 11시, 1시.
○ 김완규 위원 그리고 2회 미수신 시에는 13시 추가전화가 들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이 사이 시간이 2시간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이 2시간이 점심 때야, 공교롭게. 그렇게 만든 이유가 있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니요, 이거는 기계에서 전송되는 거기 때문에.
○ 김완규 위원 그러니까 이 기계로 활용을 한다고 그러면 이거는 변화를 줄 수가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제일 긴박한 시기거든. 1회 수신이 언제, 몇 시에 이루어질지는 모르는데, 여기 시간이 안 나와 있어서. 지금 추정된 시간은 11시 이전에 발송하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됐을 때는 11시에 추가전화가 들어가는 거고 그 이후에 아무것도 없다가 13시에 추가전화가 들어가는 거라고. 지금 인력배치가 여기는 필요 없는 거잖아요. 자동으로 지금 AI가 전화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근데 왜 굳이 점심시간 이거를 비워놓는 시간을 만들 필요가 뭐 있냐 이거지.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완규 위원 이게 어떤 게 더 맞는 건지. 이게 수신이 안 됐어, 급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1시간 단위로 하든 30분 단위로 하든 이게 3회 미수신이 오전 중으로 다 끝났어야지. 그렇지 않아요? 그러고 난 다음에 제일, 3회 미수신이 딱 됐다 그러면 관제 및 종합재가센터 당일 직접 유선전화 시도, 이거 벌써 시기가 다 지나고 난 다음에 이게 들어가는 거라고요. 편성 방법이 잘못됐다는 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번 원장님 생각해 보시라고. 이게 인력이 3명 가지고 전화를 계속한다고 그러면 내가 문제가 돼. 근데 이게 미수신이 돼 갖고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인데 굳이 왜 13시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11시, 13시를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와 다시 한번 논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냥 짐작건대 아마 이 업무 라인들이 한계가 있어서 저희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국에서 하고 있어서 그런 애로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완규 위원 원장님, 이거는 업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거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시 한번 논의하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업체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는 이 부분을 강조하셔야 돼. 어차피 서비스를 하고 이런 것을 챙기고자 한다고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빨리 보완을 해줘야지 된다는 거예요. 이거 업체 사정을 우리가 고려하는 게 아니야. 업체는 우리에 맞게끔 해야지 되는 게 맞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이 세부 내용의 추진 대상자 등록절차를 제가 봤어요. 신청기관, 접수서류, 1차 기관, 2차 기관, 업무 그리고 3차 기관, 4차 기관, 지원연계, 나중에 최종적으로는 경기도 핫라인이고 시군 읍면동에 지원연계야. 이게 왜 이렇게 복잡해. 이거 누가 하겠어요? 나는 이거 운영을 하겠다라고 독거노인이 신청을 해. 그러면 여기에 당사자 대상이 이런 절차에 의해서 해 주기는 해 줘. 근데 “이런 절차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런 거를 하고자 하는 분들도 하기 싫을 거야. 제가 보더라도 눈이 멍멍해요. 한번 보세요, 이 절차도가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지. 이거 제일 간편하게 2개 내지 3개로 조정을 해 보세요. 알았죠? 어차피 이거 내용이 지금 나가고 있는 거예요. 나가고 있는 거니까 이거 다른 거 다 빼버려도 돼. 여기에 사회서비스원이 1차 기관이고 2차 기관은 누구고 3차 기관은 누구다, 바로 그냥 그대로 나가게끔 해 주시면 된다고. 2차, 3차도 없어, 이거. 그렇게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 제가 어느 자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신청하시는 분들은 직접 한 번에 신청을 하시게 되는 거고요. 보시는 자료는 내부에서 저희들이 거치는 자료절차를 아마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 다시 한번 점검해서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지금 이거 자료제출을 AI노인말벗서비스 사업계획안이라고 그래서 안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이 안 자체가 내부적인 통용되는 안이라고 할지언정 보는 사람이 편하게 보고 그리고 딱 봤을 때 이거 절차도가 이렇구나라는 시스템화돼 있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 너무 펼쳐놨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알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무슨 말인지 알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간소화해서 절차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다음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김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만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11월 달은 올 한 해 동안 일했던 걸 다 수확을 거둬들이는 달이라고 하니까 잘 마무리하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최만식 위원 몇 가지 좀 질문드릴게요. 우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초기부터 계속 제기돼 오던 인지도 문제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할게요. 지금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지 4년 차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이제 5년 차 됐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그런데도 아직 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도민이 많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원장님도 실제로 느끼시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올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실 저희가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19 때 저희 기관이 설립됐고 전국에 4개 출범해서 이제 15개 기관이 시도에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고 있는 복지서비스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도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또 저희가 광역 시도에 위치하다 보니까 시군처럼 서비스, 직접적으로 도민들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공모사업이나 다양한 사업을 만들고자 노력을 하고 있고요.
○ 최만식 위원 올해 홍보행사하셨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올해 홍보행사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홍보…….
○ 최만식 위원 홍보행사.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홍보행사면, 저희들이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최만식 위원 보니까 사회서비스원 창립 4주년 행사도 했었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사회복지의 날 때도 행사를 했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그리고 도민참여 신규사업 발굴 공모 등 3건의 홍보행사를 추진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신규사업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 최만식 위원 이런 행사를 했는데 이 행사가 브랜드 가치 확산을 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죠. 그렇죠? 아까 말씀하셨듯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사회복지관계자들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죠. 필요한데 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게 도민인식 제고가 급선무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사회서비스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주력사업은 또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우리 경기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특히 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의 360도 돌봄정책 중 하나인 누구나 돌봄사업도 지금 제공하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중요한 기관인데 아직 모르는 경기도민이 많으니까 마음이 좀, 그리고 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도민들의 눈높이에 우리가 많이 가 있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런 우리 사회서비스를 널리 알리려면 도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더 추진해야 되고 자체사업도 더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 사회서비스원 보면 복지재단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도 많고 경기도청으로부터 위수탁 받은 사업이 주를 이루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원장님이 계실 때 사회서비스원만의 특색 있는 자체사업을 좀 발굴해서 우리 사회서비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 지적처럼 저희 사회서비스원이 아직 인지도가 많이 낮습니다. 저희 사실은 본부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많지 않고 이번에도 예산조차 조금 많이 삭감돼서 위원님들하고 같이 올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포럼이나 복지정보도우미, 동부권 네트워크 이런 사업들이 지금 전체 예산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들이 집행부하고도 긴밀하게 계속 소통하고 위수탁하고 있는 센터들과 또 재단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도 저희들과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긴밀하게 논의해서 인지도를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그와 연관 지어서 사실 그런 사회서비스원이 도민들에게 홍보가 되고 브랜드 제고를 좀 높일 수 있는 게 지난번에 제가 함께 참석을 했던 우리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저도 그 자리에 참석을 해서 그분들의 진솔한 얘기를, 현장에서 직접 몇 개월 동안 하시면서 겪었던 그러한 경험담들을 말씀해 주시고 그것을 경청하는 소중한 자리여서 저도 나름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듣고 또 어떻게 해야 될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는 지금 시범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4개 기관이 선정돼서 하고 있는데 사실 보니까 이게 단순한 노인일자리보다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다 보니까 복지와 관련돼서 나름대로 아시고 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뛰시면서 그러한 부분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더 그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아예 그런 부분을 모르고 단순하게 전달자의 역할이면 정말 질문 들어오고 하면 사실 우리가 당황할 수도 있는데 이분들은 그런 경험이 현장에서 쭉 몇십 년 동안 해 온 분들이라서 그런 부분들에서는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고 그로 인해서 도민들이 더 편하게 그런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그분들이 되게 기뻐하기도 하고 또 나름대로 말씀들 하시면서 부족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고 또 어떤 것들을 좀 보충해 나갔으면 하는 그런 얘기들은 우리 원장님께서 4개 기관 다 돌아다니면서 들으셨을 거 아니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이 잘 정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한 측면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올해 네 군데의 시범사업이지만 추후에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돼서 활동지역을 좀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게 사실은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나름 그래도 복지정보에 대해서 어디서 들은 게 있어서 좀 아시잖아요.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복지사각지대의 노인분들이 사실 더 많죠. 경로당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 25% 정도밖에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최만식 위원 행감 자료를 보니까. 그러면 나머지 75%는 경로당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는 건데 공원에 계시거나 이런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활동지역을 제가 봤을 때는 확대해야 한다고 하는데 원장님도 동의하시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저희들이, 현장에서 해 주셨던 복지정보도우미분들이 워낙에 전문가분들이셔서 민원을 다양하게 접수를 해 주고 계시고 또 연계해서 하는 사업들을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주셔서 저희들이 내년에는 시군과 MOU를 협업하고 유관기관들을 한 번에 다 모아서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그런 기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근데 이게 제가 보니까 올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비가 4만 4,000원이 맞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비가 4만 4,000원이 맞냐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복지정보도우미 사업에는 특별하게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 최만식 위원 211쪽 보면 홍보사업에 대한 홍보비가 4만 4,000원으로 되어 있던데, 그거 모르셨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들이 복지정보도우미는 기관에서 하는 홍보비로 지금 지출을 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아마 예산편성 과정에서 그렇게 책정을 한 것 같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 최만식 위원 이것도 사실 복지사업 광고효과하고 사업 만족도 등을 고려했을 때는 홍보비 지원이 좀 합리적이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올해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좀 잘 체크를 하셨으면 좋겠고 그때 그분들이 얘기하신 게 AI 치매 테스트 이 부분도 사실은 그럼 우리 사회서비스원의 예산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 예산입니다.
○ 최만식 위원 예산을 받아서 한 거지 않습니까. 조기에 종식돼 가지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걸 그분들께서 아이디어로 해 가지고 하신 거지 저희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예산이 집행된 건 아니었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근데 그게 매개가 돼 가지고 되게 좋은 호응도를 받았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너무 좋은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좀 더 확대하고 그런 걸 홍보하는 파트로 삼으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최만식 위원 그다음에 지원대상도 좀 확대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와상장애인이라든지 희귀난치병 치료자 등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지원을 좀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나 이런 본 위원의 생각인데 이 부분도 좀 원장님도 동의하시면 이거에 대해서 더, 복지도우미도 더 늘려서 이런 부분도 케어할 수 있도록 좀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저희들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만식 위원 그때도 우리가 선배시민 행사에서 들으셨지만 어르신들은 돌봄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선배시민으로서 우리의 나침판 역할을 하실 분들이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같이 해서 그런 인식을 가지시고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이 우리 어르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의 노력을 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지미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미연 위원 용인 출신 지미연 위원입니다. 제 자료 767페이지 보겠습니다. 조례에 근거해서도 공란인 데가 있죠? 3년간 이 사업을 못 한 건가요, 안 한 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잘 못 들었습니다. 어느 거…….
○ 지미연 위원 767페이지 펴셨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폈습니다.
○ 지미연 위원 거기에 보면 조례에 근거해서 하게끔 사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란이, 비어 있잖아요.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연구ㆍ개발 교육사업, 도내 사회서비스 수급계획 수립의 지원 이런 거를 못 하신 겁니까, 안 하신 겁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존경하는 지미연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사실은 연구ㆍ개발에 관련된 기능이 저희 사회서비스원에 연구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게 되면 용역을 통해서 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기관에서는 문제의식이 있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씀 주셨던 수급계획 수립의 지원에 관련된 부분은 경기도가 수립을 할 때에 저희 사회서비스원이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근데 자료에 체크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좀 미흡해서 저희들이 체크를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료제출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 지미연 위원 ‘조례에는 명시되어 있는데 나는 못 하겠다, 조례는 조례고 나는 못 한다.’ 이렇게 답변 해석하면 될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지미연 위원 연구기능을 할 수가 없어서 못 한다. 그러면 조례에는 왜 담아놨을까요? 조례뿐만인가요, 정관에도 담아놓으셨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그러면 왜 그런 걸 하세요? 그냥 써놓은 겁니까? 소설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지미연 위원 그러면 이거는 확인해서 조치하시고 AI노인말벗서비스 사업 존경하는 김완규 위원님이 발언하신 걸 참고하면서 저는 다른 각도로 보겠습니다. 이 인공지능 활용한 돌봄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라는 경기복지재단의 복지이슈, 2024년 7월 11일 날 복지이슈FOCUS 14호에 나온 부분인데 여기서는 오히려 우려를 표하고 있어요, 복지재단 쪽에서는. 이렇게 오히려 AI를 통한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의 고립감을 증가시키고 인간적 친밀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것에 대해서 사회서비스원이 아까 말한 연구기능 안에 AI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한 연구 같은 거가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수행하면서. 그런 거 하는 거죠. 복지재단은 일을 안 하면서 그냥 자기네가 낸 거고 그러면 일은 우리가 하고 있으니 이런 거 하라고 이렇게 넣어드린 거예요. “못 한다.”가 아니라 하면서 “이거는 하라고 했지만 현실에서는 이게 좀 안 맞는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제출할 수 있는 것도 사회서비스원의 능력입니다. 이런 거 안 하고 있으면 서울사회서비스원처럼 폐기 수순 밟을 수도 있는 거예요, 제 역할 안 하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이 저희가 정말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기도사회서비스원만 연구기능이 없습니다. 다른 데가 연구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사회서비스원을 운영하다 보니, 저희가 사회서비스원법에는 연구기능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경기도는 복지재단을 따로 운영을 하다 보니 연구자가 정원 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저희가 지금 실제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에서 이것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일몰하거나 사업을 추진할 때 그런 고민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부족하지만 자문위원님들이나 그리고 다른 작은 연구사업 같은 거라도 통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위탁하라고 지금 이 발언하는 거 아니에요, 질의하는 거 아니에요. 위탁이 능사가 아닙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인력 배치를 잘 하셔서 불필요한 인력은 줄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에 대한 인력 배치를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거는 원장님이 가장 잘 아실 것 같으니까 그런 파트 지적하는 겁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복지재단하고도 소통하시면서 어떻게 이런 게 나왔는지. 지금 원장님은 이 내용 모르고 계시잖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 지미연 위원 뭐 어떻게 하는 거죠? 우리 복지국은 뭐 하고 있는 겁니까? 부서가 많지도 않고 산하기관이 많지도 않은데 왜 이러는 거예요, 도대체? 답답합니다.
그다음에 836페이지에 나와 있는, 835페이지군요. 행정감사 지적사항 “대체인력 업무 숙련 및 대상자” 835페이지입니다. “안전 확보를 위한 매뉴얼 제작 추진 중임” 24년 12월까지. 1년 전 행감의 지적사항을 12월까지 추진하고 계시면 하겠다는 겁니까, 말겠다는 겁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이 매뉴얼을 작업하는 것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적했던 사항에 관련돼서는 밑에 중사원에서 지금 만들어져 있던 매뉴얼은 배포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담당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서 추가적으로 매뉴얼을 지금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작업이 되면 현장으로 배포해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추가적으로 담아놓은 그런 내용입니다.
○ 지미연 위원 1년씩 끌지 마시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그다음에 감사결과 요약본이 아직 안 왔어요. 종합감사에서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23년도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요. 조례에 있는 사업은 방치해 두고 법령과 정관상 근거 없이 순세계잉여금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단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자체감사도 있다는데 이거 걸러지지 못하고 경기도 감사에 이런 거 지적당해야 되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저희가 22년도, 21년도에 진행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법령ㆍ규칙 위반한 채용절차 운영. 채용에 자꾸만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또 뭡니까? 원칙이 있고 분명히 절차가 있고 공개적인 거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지적을 당하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기관이 설립되고 자체, 경기도의 종합감사를 처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위수탁시설이 20개가 넘다 보니 민간에서 운영되다가 넘어와서 규정ㆍ규칙에 관련돼서 좀 민감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종합감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교육이나 감사, 운영, 규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시설 담당자들 그리고 기관장들 모두 지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채용절차에서 잡음이 생기면 그 조직은 망하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기회의 경기고 공정한 경기 아닙니까? 거기서부터 나 몰라라 하고 계시면 그 자리에 앉아 계실 이유가 없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앞으로 더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제가 추가 5분 쓰면서 질의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 부위원장 황세주 네, 그렇게 하십시오.
○ 지미연 위원 알겠습니다.
관사 사용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하겠습니다. 관사는 사용하시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총 한 8~9회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 지미연 위원 1년 365일인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지금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 지미연 위원 근데 8~9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시설이 평소에 사용하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 지미연 위원 사용하기에 부족한 부분, 그래서 질의합니다. 공유재산 사용계약서, 여주시하고 맺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이거 누가 사인했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인 제가 했습니다.
○ 지미연 위원 여기 보세요. “상기 계약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였으며, 무단전대 행위나 불법건축물 등의 설치를 하지 않겠음” 하고 서명을 했어요. 전 직원, 전지원인가? 이게 제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담당자입니다.
○ 지미연 위원 그렇죠. 왜냐하면 제가 이거를 왜 지적을 하냐면 이 내용을 보면 여주시 소유의 공유재산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근데 지금 얘기하신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냉난방도 안 되고 그거를 고칠 수가 없는 거야. 그 얘기는 이 건물을 임대하면서 왜 그런 상황을 살펴보지 않았냐예요. 관사로 사용하면, 최소한 관사로 사용하지 않으면 직원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 더군다나 원장님께서는 9대 의회를 했기 때문에 남경필 도지사가 관사를 어떻게 썼습니까? 굿모닝 하우스로 활용했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그렇게 하려면 뭔가를 봐야 되는데 이게 개인ㆍ민간 소유가 아니라 여주시 소유예요. 그건 충분히 협의할 수 있고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여주시에서는 사회서비스원 빨리 오라고 업무협약까지 맺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지도 않고 그냥 있는, 왜? 여기 보면 농사짓는 말까지 다 나와. 이거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계약서야. 사회서비스원하고 맺는 게 아니야. 근데 이거 누구 하나 가서 “아, 이거는 이거 이렇게 문장 좀 고치고 이건 상황 보니까 좀 어렵겠네요.” 이런 얘기를 왜 안 하고 있는 그대로 하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이거 하라고 머리 있는 거 아니에요? 왜 안 봅니까? 담당자 그냥 가서 “아, 그거 됐으니까 사인해.” 지금 이 일이 벌어지는 이거는 원장의 책임으로 돌릴 것인가, 여러분 공동의 책임인 거예요, 지금. 왜 안 봐요? 제가 이걸 보면 단순하게 또 뭐라고 했냐. 대부자의 승인을 받지 아니한 개보수로 인하여 발생한 비용은 아예 권리주장을 하지 못한대. 그러면 그 얘기는 대부자의 승인을 얻으면 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니야.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지미연 위원 안 봐. 아무도 안 해. 안 보고 지금 계속 여러 가지 피해를 대면서 지금 365일 안에 9회, 대부료 얼마 나가고 있습니까? 전기료, 수도세 다 나가고 있죠? 장난들 하세요, 지금? 근데 이게 본 위원이 이번에 지적한 거냐 하면 그게 아니야. 작년도도 지적했어. 근데 왜 시정 안 하세요? 근데 행정사무감사 이거 처리사항에 보면 줌으로 회의실로 쓰고요, 휴게실로 쓰고요. 거룩한 말씀은 다 해 놨어. 근데 안 쓰고 있는 거야. 이거 허위예요? 지금 행감장에서 허위보고하십니까? 답변하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맞습니다. 조금 변명을 드리자면…….
○ 지미연 위원 아니, 변명하지 마시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설명을 좀 드리자면…….
○ 지미연 위원 자, 여기 15페이지 잘 보세요. 딴 거 필요 없어요.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15페이지. “서비스원 관사 규모상, 2층 전체를 원장 개인이 사용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음. 직원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조치가 필요함.” 지적사항에 대해서 처리결과 “완료”라고 썼어요. 제가 쓴 거 아닙니다. 여러분이 썼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뭐예요? 9번 썼다면서. 이거 지적사항이 한 달 전에 있었어요? 1년 전에 있었죠? 여러분들 의회 하는 말이 우스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조금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 지미연 위원 말씀하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말씀 주셨던 부분이 원래 제가 임용되기 전에 사실은 도와 협의가 된 사항이기는 하지만 저희가 여주로 이전하는 과정 속에서 시설을 보았을 때 거의 처음에는 폐허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10원도 책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여주시가 그래도 저희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도배나 장판 그리고 싱크대를 비롯해서 기본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예산이 여주시가 책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그런 노력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개보수를 많이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긴밀하게 제일 필요한 새시나 이런 부분들이 안 되다 보니 냉난방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미흡해서 숙소로 사용하기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말씀 주셨던 이후에 저희들이 사무공간으로, 직원들이 지금 저희 숫자가 늘어, 증원되면서 사무공간이 휴게공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회의실이나 이런 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용도변경을 여주시와 협의해서 해 놓은 상태입니다.
○ 지미연 위원 그게 6월이에요, 지금 11월이고요. 제가 지금 변명을 들어준 거예요. 도민 앞에 창피해하세요. 그다음에 23년 9월 1일 날 계약서 맺었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지미연 위원 이 계약 맺기 전에는 여러분들 눈은 장식품이냐고요. 이거 분명히 문제 생긴다, 알고 있었어. 임대료 나가는 거 여러분들 돈 아니라고 이렇게 500만 원, 600만 원 나가는 게 돈 같지 않아요? 왜 보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일하냐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아예 그 건물하고 맺지 않았으면 이런 일 안 벌어지잖아요. 이거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거 딱 27년도까지 맺어놨잖아. 이거 책임 누가 질 거예요? 쓰지도 못하는 거 그걸 보고 우리 보고 돈 달라고요? 못 줍니다. 사회서비스원이 여주시에 있으면 여주시는 그거 자체로 이미 여러 가지 복을 받습니다. 그게 여러분의 협상능력이에요. 그러니까 빨리 오라고 업무협약까지 맺은 거고 그런 거를 활용 못 하는 게 여러분의 능력 부족인 거야, 직무유기고. 이거 어떻게 하실 건지 최종 종합감사 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지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작년에 관사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저도 다음에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김용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용성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광명 출신 김용성 위원입니다. 저는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사업에 관련해서 먼저 얘기하겠습니다. 경기도의 복지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이 1개였을 때와 2개였을 때의 역할과 기능이, 기관의 기능이 많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오전에 복지재단은 연구와 정책개발이 주 기능이고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공공의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게 주목적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 이런 관점에서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완규 위원님, 지미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경기도 AI말벗서비스 관련해서 저는 아주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업을 확장적으로 해야 된다고 이렇게 보는데 이게 AI 기반 주기적인 대화,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비대면 예방적 노인 돌봄서비스, 지금 현재 이 숫자로 보면 5,749명인데 아까 얘기 도중에 지금 이용하시는 분이 4,477명이더라고요, 확인해 보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용성 위원 이게 취소하게 된 여러 사유가 있기도 한데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도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5,000명에게 AI 상담원이 주일에 안부전화를 하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용성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배경 한 내용이 노인인구 증가와 고독사 증가에 따른 돌봄 필요성이 대두돼 있는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대부분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을 해서, 이게 개인정보가 들어가다 보니까 저희가 그냥 아무나 할 수는 없어서 기본적으로는 그런 절차를 하고는 있고요. 저희 기관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김용성 위원 이게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되는데 기관에 신청하는 건 더 어려울 것 같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현장으로…….
○ 김용성 위원 그렇다면 사업 취지하고는 거리가 좀 멀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독거노인이 먼저 서비스를 인지하고 신청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좋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제도개선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젊은 20대ㆍ30대 청년들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지원정책이나 사업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은 더 힘들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독거노인의 생활적 특성을 고려해서 해당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참여율 제고방안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존경하는 김용성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원래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할 때는 복지센터로만 저희들이 신청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취소율이 조금 높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사회서비스원도 홍보하고 말벗서비스도 홍보하기 위해서 도 집행부와 저희 직원들이 현장으로 다 나가서 경로당이나 노인행사나 이런 데들을 다 찾아다니면서 현장접수를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접수를 하다 보니까 이제 활동하시는 분들의 취소율이 조금 높았던 건데요. 내년에는 접수하셨던 분들이 계속 연장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취소율이 이 이상은 거의 없고 특정 그룹이나 그런 분들을 조금 발굴해서 저희들이 신청을 받으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 김용성 위원 이 사업은 도 직접사업이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용성 위원 그래서 도내 각 시군에서 홍보를 해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각 시군의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도 게시하고 지금 되어 있는 것도 봤기 때문에 그걸 넘어서 신청서 취합, 도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 전달해서 하고 있습니다.
○ 김용성 위원 저는 그 방법도 하시고 또 지역의 통반장 활용하시든가 기타 시군에 요청을 해서 조금 더 노인 케어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방문케어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원장님께서 신청방법 개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고 방법을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 기관 운영하고 있는 센터들이나 특정 그룹들이랑 같이 논의해서 참여율을 높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김용성 위원 한 가지 여기에 더,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시스템 오류 발생 건수 총 4건 있긴 한데 AI 음성인식의 동일 건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 이용자 대답 중 “맞죠?” 이거를 “맞히지 마요.”라고 인식해서 대화 종료된 그 상황 알고 계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고 있습니다.
○ 김용성 위원 이게 AI니까 그래도 AI “안녕하세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안부전화드렸습니다. 누구누구누구 선생님 맞으신가요?”, “맞죠.” 이렇게 대답을 하신 거예요. 그랬더니 AI “네, 그럼 다음에 또 이야기해 주세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이렇게 하고 이런 부분도 잘 AI 관련한 내용도 인식할 수 있게끔 또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앞으로 AI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고 또 지금 보건건강국에서 노인복지과로 이관하는 AI 로봇 관련해서도 고독사 관련한 여러 가지 노인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1,000대의 AI 로봇을 만들어서, 그러니까 보급을 하고 있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AI말벗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이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용성 위원 다음 이어서 우리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 제가 어제, 첫째 날 행정감사 때도 복지국에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에 대해서도 잠깐 얘기했었고 긴급돌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서 지금 15개 대상 누구나 돌봄사업을 홍보하고 있고 이 시군은 적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김용성 위원 기타 시군은 올해 못 받은 거예요.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용성 위원 그런 부분이 기타 시군에도 이런 누구나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같이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첫째 날 그 관련한 누구나 돌봄 홍보사업에 28개 시군이 참여한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도 사회서비스원이 어떻게 보면 큰 역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긴급돌봄도 찾을 수 있다고 하면 예산의 한정된 범위 내 국비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국과 같이 사회서비스원이 연계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서 복지의 큰 틀을 좀 더 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말씀 주셨던 것처럼 누구나 돌봄사업이랑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돌봄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시군도 있어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는 긴급돌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용성 위원 하여튼 현장과 밀접한 사업들은 사회서비스원이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공공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니까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윤태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윤태길 위원 하남 출신 윤태길 위원입니다. 원장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안혜영입니다.
○ 윤태길 위원 지금 우리가 감사팀이 올해 신설되고 이번에 팀장님 한 분 뽑으셨다고 그랬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윤태길 위원 작년에 종합감사하고 행정사무조사 할 때 종합감사 결과를 보니까 행정상 처분받은 게 15건 또 신분상 6건, 재정상 1건 이렇게 받으셨어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윤태길 위원 지금 과장님 한 분 정원을 언제 할, 내년에 할 예정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정원 확보는 했는데요. 아직 채용 전 단계에 있습니다.
○ 윤태길 위원 올해 그러면 증원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금년 내에 채용계획에 있습니다.
○ 윤태길 위원 지금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개선이 다 됐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이 부분은 징계나 처리가 다 완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윤태길 위원 어쨌든 간에 우리 감사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조직으로 신설됨으로써 과거보다도 더 청렴한, 청렴도 향상과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감사팀 자체가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안정화나 경영진의 차원에서 지원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가 보니까 자체감사 및 특별복무점검을 총 6회 이상 한다고 그래요, 6회 이상. 그런데 우리가 지금 여기 산하기관이, 소속시설이 한 20개 정도 되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20개가 좀 넘습니다. 23개입니다.
○ 윤태길 위원 이게 지금 여태까지는 진행한 감사를, 그러니까 올해는 두 분이 하시는 거잖아요, 결국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기존에는 담당자 1명이 겸해서 업무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직원들이 옆에서 서포트를 해서, 수행을 해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 윤태길 위원 그러니까 새로운 조직이 생기고 좀 더 나은 조직으로 나아가려면 감사업무 환경이 좀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하여튼 어떻게든 간에 감사팀이 잘 정착되도록 도와주는 게 급선무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윤태길 위원 지금 두 분이 다니시는데 6회에 시설 20개를 한 번씩만 가려고 그래도 한 달 걸려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윤태길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서류상으로는 한 기관당 최소한 6회 이상을 다녀야 된다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그럼 최소한 6개월 걸리는 거예요, 이게.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건 팀장님이 한번 답변을 해 보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감사팀장 김재현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발언대로 나와서 발언해 주십시오.
○ 윤태길 위원 이게 지금 두 분이 계시고 한 분이 더 과장님 뽑혀서 하신다면 실제 20개 시설들을 다 감사하시면서 다니는 데 무리가 없나요, 세 분이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감사팀장 김재현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6개 감사로 말씀을, 지적해 주신 부분을 말씀드렸는데요. 6개 감사를 꼭 방문을 통해서 한다기보다도 다양한 감사방법을 통해서 충실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가급적이면 대면감사를 통해서 지향하고 있지만 다양한 감사방식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윤태길 위원 저도 생각이 좀 열린 그런 마음으로 다 찾아가서 이렇게 감사를 할 수가 없을 테니까 그런 부분까지 생각해서 점차 점차 돌아가면서 대면감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바꿔 나가시는 게, 유도리를 부리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네, 감사합니다.
○ 윤태길 위원 제가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 중복되는, 유사한 게 정책토론회하고 네트워크 사업하는 것도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정책토론회는 알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사업은 저희가 사회서비스원 이전하면서 동부권에 국한돼서 진행을 했던 사업입니다.
○ 윤태길 위원 제가 일단은 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확장을 하는 것보다 일단 조직 내부의 안정과 체계 확립을 하는 그런 시기가 더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조금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약간의 말씀을 드릴 게 이 정책토론회를 보면은, 물론 지난 9월 24일 본 위원이 한 토론회도 많이 도와주시고 해서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참석도 많이 해 주셨는데 이게 그때 당시를 보면 내부 임직원이, 총 161명이 왔다고 그러는데 그중에 내부 임직원 스물세 분이 오셨어요. 오신 건 좋은데 제가 그날 보기에는 경기도 전체에서 다 온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생각…….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저희가 직원들이 다 움직인 건 아니고요. 관계되어 있는, 위원님들과 주제가 관계되어 있는 소속시설들이 참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윤태길 위원 그러니까. 그 주변 인근의 한 2~3개 시군 또 아니면 이 토론에 관계된 그런 부분에 있는 직원들만 같이 오셔 가지고 동참하시는 게 맞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윤태길 위원 어쨌든 간에 스물세 분 오신 건 너무 많이 오신 거예요. 저한테는 감사하다는 그런 말씀, 감사하지만은 사실은 그런 부분은 너무 과하게 왔다는 게 나중에 혹시라도 지적될 소지가 있으니까 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아마 처음 진행되는 토론회다 보니 저희 기관에서 참석을 했고요. 그 뒤에 진행되는 사업에는 그 지역에 되어 있거나 연관되어 있는 직원들이나 기관장들만 참석을 했습니다.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태길 위원 네. 그리고 네트워크 사업이 상당히, 이렇게 지금 준비하는 게 복지재단과는 약간 틀리면서도 상당히 괜찮은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이 사업에 대한 걸 갖다가 잘 정착을 시켜야 될 것 같아요. 이걸 사회서비스원 자체사업으로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사업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괜찮은데 지금 거버넌스 하는 복지재단과의 차별성을 어떤 식이든지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공모를 하든지 안을 잘 받으셔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재단은 경기도 차원에서 거시적인 거버넌스를 운영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지역 시군과 그리고 의회 의원님들께서 고민하고 있는 지역의 네트워크를 같이 협업하고 그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들을 차별성을 갖고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태길 위원 사회서비스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설립 초기라서 좀 그렇지만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또 노력을 해야 되고 밖에서 보는 그런 부분에 대한 시각도 생각을 해서 사회서비스원 고유의 정책사업을 만드는 데,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태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윤태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와 석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9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52분 감사중지)
(19시33분 계속감사)
○ 부위원장 황세주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우리 고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준호 위원 반갑습니다. 고준호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이 많으시고요. 먼저 질문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사회서비스원의 목적은 어떻게 됩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공공성 강화와 그리고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의 처우개선. 그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후에 다양한 대내외 어려움이 발생했으리라 예상이 되고요. 어떤 노력들을 해 오셨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죄송합니다, 위원님. 잘 못 들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폐지가 된 이후에 어떤 노력들을 해왔냐는 거죠, 경기도에서는 그런 폐지의 과정이나 그런 것들을 보면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서울사회서비스원이 올 4월 정도부터 폐지가, 폐지안이 본회의에 통과됐습니다. 그 이후에 해산의 주요사유가 직원들, 종사자들의 인건비를 비롯한 약간 공공성에 맞지 않는 운영체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를 2개 직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유사한 인건비 증가가 좀 발생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종합재가센터의 기능전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의회나 민간영역 쪽에서도 광역의 역할을 주문해 왔던 상황이어서 저희가 지금 종합재가센터 기능전환 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 11월 이번 달 말에 종료 예정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나면 기능전환에 대한 도와 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고 그리고 지금 종사자들이 직업에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직 내에서도 다양한 광역의 역할에 대한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한 협의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아시는 것처럼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다함께돌봄센터를 지금 9개를 운영 중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올 6월 달에 환원과정을 완료했고요. 이번 달, 11월 달에 지금 환원을 1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앞두고 있습니다. 26년도에 마지막 하나까지 해서 시군에 위수탁사업들 환수를 안전하게 하고 그리고 저희 경기도만의 정체성에 맞는 광역의 역할을 고민하고 그 사업에 매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고준호 위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했다고 보세요? 환원을 한다라는 것은 민간에게 다시 돌려주겠다는 건데 그 정책이 잘못된 겁니까, 그러면 애초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처음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는 조건에 재가센터와 어린이집, 국공립시설을 위수탁하게 법 안에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의 문제제기가 있었고 민간의 경쟁에 관련된 여러 사안들도 제기가 되면서 법률 안에서 그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의회나 집행부에서도 계속 지속적으로 지적이 좀 있었고요.
○ 고준호 위원 아니, 근데 당초 우리가 시행했을 당시에는 공공성 확보 아니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 저희들이 위수탁할 때는 노후 어린이집이나 또는 아니면 문제가 있었던 어린이집을 비롯한 그런 시설들이 좀 있었고 신규 시설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됐었던 부분들은 저희들이 해소가 됐고 기관의 정상화가 되어서 저희들이 시군으로 환원하는 과정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우리 원장께서 주시는 말에 해석으로 이렇게 보면 사회서비스원이 정체성이 없는 거네요? 지금에 와서야 용역을 줘서 그 정체성을 확립하고 방안을 찾겠다고 하는 거 보면. 맞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저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뿐만이 아니라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될 때의 목적과 취지가 중앙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흐름이 조금 변화가 있었고요. 사회적 민간의 영역과 저희들이 협업해야 되는 과정들이 같이 공공성에 대한 부분과 고도화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기능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 원장협의체에서도 여러 차례 고민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원장님, 용역 결과보고서 나오기 전에 원장으로서의 대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책. 정체성이 없는 거네요, 그러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우선적으로 정체성이 좀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지금 저희 기관이 설립되고 5년 차에 들면서 부위원장님께서…….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말은 너무 좋아요. 환원하겠다는데 환원하고 나면 사회서비스원 뭐 할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지금 대부분의 사회서비스원이 돌봄의 대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노인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집행부하고도 지금 논의 중에 있지만 복지재단이나 여성가족재단에서 연령 대상들을 조금 구분돼서 운영되고 있어서 저희는 신중장년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잠시, 여기 오늘 복지국의 복지정책과장님 자리에 해 계시죠? 잠시 앞으로 좀 나오시겠습니까?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김해련입니다.
○ 고준호 위원 과장님께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폐지가 되고 경기도도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이 통폐합돼야 된다라고 본 위원이 얘기를 했고요. 그 이후에 어떤 논의한 바가 좀 있습니까?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김해련 그때 고준호 위원님께서 말씀 주셔서 저희가 검토의견을 한번 보고드린 적이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 보고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고요. 논의한 바는 없죠, 그러면?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김해련 별도로 따로 한 건 없고요. 그때 보고드린 자료가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왜 그러냐면 복지재단은 복지재단 나름대로의 어떤 문제점을 지금 안고 있고 정상화가 아닌 과정 속에서 운영되어져 보이고요. 또 사회서비스원도 지금 용역을 통해서 뭔가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이렇게 환원하고 저렇게 환원하고 해서 뭐 할 거, 그럼 환원하고 나면 정작 사회서비스원이 왜 경기도에 존재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나는 필요할 것 같아서 여기 지금 자리에 계신 것 같아서 여쭙는 거거든요. 이 통폐합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를 좀 하셨으면 좋겠고 또 논의에 대한 결과를 저한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김해련 지금 서비스원에서 정체성이나 조직에 대한 개편방안 이런 것은 자체적으로 좀 더 발전해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연구하는…….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 정체성을 찾기 위한 용역을 한다는 건 저는 이해 못 하겠어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김해련 지금 설립 5년 차이기는 하지만 조직은 항상 유동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자체적으로도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래서 제가 통폐합을 통해서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은 연구에 대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노인서비스 특화를 할 것이면 연구용역도 같이 수반돼야 되는데 “그럴 거면 왜 그렇게 하냐, 통폐합을 시키지.”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거 한번 심도 깊게 논의 안 하신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분노할 일이지만 오늘은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논의하고 나서 말씀을 좀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원장님께 또 질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포함 안 되는 별도의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도비 100%로 2억 9,400만 원 규모로 사회서비스원 본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요.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고준호 위원 본 위원이 말한 내용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습니까, 방금?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인데 여기서 포함 안 되는 별도의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해서 이 내용이 맞아요, 아니에요? 명칭으로 보통 지칭을 한다면. 말이 좀 어렵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만의 특화사업이니까 경기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럼 이게 어떤 계기로 진행하게 됐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의회에서 저희 기관에 제안을 해 주셨고요. 제안을 해 주셨는데 그 안에서 저희 사회서비스원에서 지역과 사업의 내용과 대상 그런 부분들을 사업 전반적인 것에 대한 고민은 사회서비스원에서 해서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렇죠. 그러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형 사업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특정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참여한다는 것에서 조금 차별성이 있을 것 같고요. 소외된 분들이나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발굴해서 저희들이 찾아간다는 것에 차별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럼 노인일자리센터라는 곳이 사회서비스원에 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여기서는 사업을 못 하는 겁니까, 그러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현재 노인일자리센터에서는 저희 시군과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그런 인력뱅크 등에 노인일자리 전반적인 것에 대한 모델형을 발굴하고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고 교육평가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럼 제가 지금 알고 있는 내용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같은 경우 특정한 대상자만 참여시켜야 되고 기존 보건복지부 사업에 흡수될 수가 없고 그 사유로 노인일자리센터가 아닌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영 운영 중이다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아니면 틀립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구분…….
○ 고준호 위원 그래서 사업을 줄 수가 없는, 직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들었는데 아닙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진행된 것은 아니고요. 아무래도 노인일자리센터보다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게 되면 본부에서, 이게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나 그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저희 본부 직원들이…….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직영해서 본부 직접 운영하기에 인력이 충분해요? 인력이 많아서 그러면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센터가 있는데도 안 주니까. 그냥 목적성이 틀려서 그런 건지, 뭔지 그걸 명확하게 답변을 달라고 말씀드리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런 건 아닙니다. 시범사업이라 저희들이…….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시범사업은 노인일자리센터에다 줘야 될 사업도 다 본부에서 직영으로 한다고 제가 보면 될까요? 이걸 명확하게 말씀을 달라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지금 노인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에 하고 있던 업무들이 있고 저희 본부…….
○ 고준호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쭐게요. 그러면 방금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보건복지 사업에 흡수될 수가 없어서 노인일자리센터에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직영, 그거 맞아요, 아니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그건 아니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전혀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 좋은 모델형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놓고 그리고 향후에 일자리센터나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긴급돌봄을 비롯한 연계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있다 보니 일자리센터는 지금 직접사업을 하기보다는 시군을 지원하는 사업에 좀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방향성이 조금 다르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저희…….
○ 고준호 위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노인일자리센터에다 사업 줄 수 있어요, 없어요? 이 사업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안정화가 되면 그렇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시범사업도 줄 수가 있어요, 없어요? 줄 수 있냐고 여쭙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시범사업을 지금…….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 자체를 노인일자리센터에 줄 수 있어요, 없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면 본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센터에 줄 수 있냐고요, 없냐고요. 그것만 답변을 좀 주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협의가 되면 줄 수는 있는데 아마 성과나 여러 가지 연계사업 때문에 고민을 하고…….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협의가 되면 줄 수는 있는데 문제는 안 된다 이거죠? 언제든지 줄 수 있는데. 맞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못 주는 사업은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못 주는 사업은 아닌데 그러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사업의 성과나 여러 가지의 부분들을 좀 저희들이 높이기 위해서 사실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고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업 줄 수 있는데 본부에서 그냥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지금 기존에 하고 있었던 업무 때문에도 직접 고민을 그 시점에서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면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지금 업무가 과중돼서 그런 거예요? 그건 아니죠? 그걸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야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실 이 업무가 업무량이 없지는 않습니다.
○ 고준호 위원 업무가 많아서 이것만큼은 본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왜냐하면 저도 저 나름대로 알아본 게 있는데 그걸 명확하게 말씀을 좀 주셔야 그거에 대한 제가 다음 얘기를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그러면 줄 수 있어요, 없어요? 그거를 말씀해 주시면 되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제가 지금 여기서 업무에 관련된 부분이라 노인일자리의 입장이나 상황을 판단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요, 협의할 수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협의할 수 있고 줄 수도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지금은 인력이 따로 편성된 게 아니라서요.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이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같은 경우는 특정한 대상자만 참여시켜야 돼서 방금 제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복지부 사업에 흡수될 수 없어서 사업을 줄 수 없다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그건 전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겁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런 내용은 전혀 아니고요. 조금 특화된 사업으로 저희들이 이런 사업들로 고도화시킬 수 있는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였지 전혀 그런 사업은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면 이게 그런 사업이 아니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별개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기존에 그런 사업들을 계속하고 있었던 그 기관에서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차별성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 고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을 다 소진을 해서 원장님 말씀 알겠고요. 다시 이후에 추가발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부위원장 황세주 고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박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용 위원 박재용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준비하시고 또 답해 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직원분들도 조금 더 힘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료요청한 내용을 먼저 질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경기도노인종합지원센터 3개년 사업실적을 달라고 해서 받아봤는데요. 여기에 업무보고서 36페이지를 보면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의 사업내용으로 베이비부머 돌봄 전화심리상담 사업이 있는데 거기 연령이 1955년부터 1974년생까지로 돼 있어요. 그런데 노인이라고 하면 우리가 60세부터 지금 기준을 잡고 있는 거잖아요, 사업상. 그렇죠? 노인사업에 60세 이상이라고 돼 있으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박재용 위원 그런데 베이비부머에는 74년생까지로 돼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혼란성도 좀 있지 않을까. 그렇죠? 74년생 아직 노인에 들어가지도 않는데,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베이비부머라고 일컫는 것이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해서 49세부터 69세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 박재용 위원 네, 그렇게 사이에 끼어 있기 때문에 노인사업으로 들어가서는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서 이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해서 사업은 별도로 하시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좀 드는데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이 사업이 베이비기회과에서 저희들이 위수탁 받은 사업입니다.
○ 박재용 위원 아, 위수탁 받은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복지부 사업이 아니라 별도 사업인데 아마 내용 안에 같이 담다 보니까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러니까. 주신 자료에는 그냥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실적으로 주고 업무보고에는 노인종합지원센터 사업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센터에서 위수탁하고 있습니다.
○ 박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그건 조금 다시 한번 봐야 될 사항이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시군 노인상담센터 운영 지원사업 실적을 봤는데 이게 동부권역에 11개, 서부권역에 11개, 남부권역에 13개, 북부권역이 13개인데 남부권역에 보면 평택시하고 화성시는 4개씩 있으면서 5개 시군에 13개가 있고 북부권역에는 8개 시군에 13개가 시군이 이렇게 돼 있어요. 이거 보면 좀 지역별, 시군별 균형이 안 맞는 운영이고 그다음에 여기 북부 같은 경우는 포함이 안 된 시군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8개 시군밖에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러면 2개 내지 3개 시군이 있는데 그럼 거기 시군에 대한 상담센터는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실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시군 상담센터는 저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에서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공백이 있는 그런 지역이 있다고 하면 저희들이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시군에도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설치가 되기 전까지는 저희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전반적인 상담도 맡아서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들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래서 우리 사회서비스원이 말 그대로 사회서비스원이기 때문에 사회서비스에 대한 선도적인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없는 시군에도, 돼 있는 시군에 대한 사례 또 한 지역에 한 지자체에 4개씩 있을 정도로 잘 돼 있는 사례를 통해서 없는 시군에도 설치 운영이 된다면 그 지역에 있는 노인에 대한 사업도 좀 안정되게 가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운영이 빠지지 않게끔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런데 또 중요한 거 하나, 제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현황을 받아봤는데요. 공교롭게도 남성이 적어요. 남성 피해가 적고 여성 피해 이용인들이 더 많은 지금 상황이에요. 지금 올해 같은 경우를 보면 남부에는 남자 3명에 여자 19명이 입소고 서부 같은 경우도 남자 1명에 여자 19명 입소, 북부에도 남자 1명, 여자 17명의 입소가 이렇게 돼서 상대적으로 남성 학대피해에 대한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집계가 나온 이유가 있을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들이 아무래도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저희의 학대 쉼터를 이용하시는 게 아니라 가까운 가족들이나 다른 형제분들로 우선적으로 이용을 하시고 그리고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그런 다른 쉼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쉼터를 먼저 사용을 하시고 그다음에 저희를 선택하시게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신청을 주시는 분들을 임의적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고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좀 더 이런 시설들이 있다는 것을 더 홍보하고 알려서 이용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22년부터 3년 동안을 보면 대체로 남성들이 거의 3분의 1 수준, 4분의 1 수준 이렇게 이용이 되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데 어떤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환경적인…….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네,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것처럼 학대 피해자의 많은 부분이, 70% 이상이 여성분들이다 보니까 이용률도 좀 많은 것 같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남성분들이 25% 정도…….
○ 박재용 위원 좀 더 분석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요새 남성들도 많이 피해를 보고 학대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보면 남성 노인들 외로울 것 같은데요, 이렇게 쉼터마저도 여성들이 많이 비율이 높고 그러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쉼터 비율은 저희들이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용 위원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비율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률로.
○ 박재용 위원 좀 더 조사해서 분석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이용률이 저조한지, 남성 쉼터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학대 피해자 자체가 워낙에 수요 한 25%…….
○ 박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여성이 그만큼 많이 학대를 받는다는 말씀이네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 박재용 위원 업무보고 자료,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번에 75페이지를 보면 고용형태별 연간 성과급 지급내역이 있는데 이 부분을 한번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짧게? 이 위에 표하고 아래 표에 대해서. 자료 두꺼운 책 1번입니다, 거기 75페이지에.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내역인데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
○ 박재용 위원 이거에 대한 표 설명을 좀 한번 해 봐 주시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무래도 개인 성과급은 연봉제가 적용되는 직원에 대해서 성과연봉으로 업무성 등에 반영해서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하는 임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직급별 현황에 대해서 아마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무기계약직인 요양서비스직하고 돌봄직은 저희들이 임금체계가 조금 다릅니다. 저희 서비스원에서는 숙련급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연봉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무기계약직 요양보호직, 요양서비스직과 돌봄직은 경기도 생활임금으로 기본급을 책정하고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은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정원에 포함된 정규직원으로,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직원과 같이 무기계약직 모두 경영평가 성과급을 지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 박재용 위원 성과급의 목적이 뭐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업무에 대한 노고나 평가를 해서 지급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 박재용 위원 그렇죠. 말 그대로 성과에 대한 보상, 인센티브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어느 직의 어떤 분이 어떤 일을 하든 간에 똑같은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성과급에 있어서는 이렇게 무기계약직이라든가 비정규직, 정규직만 해당되고 비정규직은 해당이 안 된다라고 하는 거는 좀 형평성에 어긋나고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차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까지 보수규정이나 체계가 조금 달라서 저희들이 그렇게 지급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저희가 담당 부서와 같이 논의하고 저희들이 추후에 고민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임원에 대한 성과급은 좀 줄더라도 그래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비정규직이나 또 무기계약직이나 이런 분들이 더 이런 성과를 높이 평을 받아서 그분들에게도 좀 더 인센티브가 제공이 돼야지만 건강한 조직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지금 이 자료로 봐서는 무기계약직하고 또 성과급이 지급 안 되는 이런 분들이 있는 것은 좀 더 균형 있는, 건강하지 않은 그런 기관으로 보이고 있거든요. 성과급에 있어서는 누구나 다 차별 없이 지급이 돼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개선조치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답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지금 말씀 주신 부분에 공감하고 있어서 심도 있게 그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이 알아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거는 계획이 잡히면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박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황세주 부위원장, 고준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고준호 박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경자 위원 정경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원장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안혜영 원장입니다.
○ 정경자 위원 사회서비스원에서 위수탁시설 운영이 주 사업인 거죠,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업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센터를 위수탁하는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운영, 그렇죠. 기관 업무의 대부분을 지금 위수탁 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래서 저희들이 공모사업이나 외부사업들을 많이 올해와 작년에 신규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저희들이 지금 참여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근데 그전에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들의 대다수가 다 어떻게 보면 중복이 될 수 있는데 그러니까 사회서비스원의 스탠스가 참 애매해요. 지금 경기복지재단하고의 중복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뿐더러 저는 또 그것뿐만 아니라 각 시군마다도 복지재단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와도 지금 어떻게 보면 사업에 있어서 유사사업, 중복사업들이 꽤 있다는 거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하십니까? 만약 이렇게 되면 예산이 효율적으로 안배가 되기 위해서 예산낭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통합하거나 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통합에 대해서는 제가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아무래도 다른 시도보다는 규모가 워낙에 차이가 나고 서비스의 영역이 양 자체가 워낙에 거의 10배 이상 차이 나는 시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재단뿐이 아니라 저희는 여성가족재단이나 평생교육진흥원, 다른 시도하고 다른 공공기관들이 다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는…….
○ 정경자 위원 통합이 힘들면 아니면 좀 주도적으로,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광역이다 보니까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정하는 방안이나 이런 것도 한번 모색을 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예산이 여기서 저렇게 저렇게 하다 보면 너무 예산낭비가 많이 발생할 것 같아요. 시군 복지재단뿐만 아니라 또 보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같은 경우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런데 지금 민간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하고도 좀 중복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기존에…….
○ 정경자 위원 말씀하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기존에 그런 사업들이 몇 개 있어서 저희들이 협업을 통해서 분리를 해서 민간단체와 저희들이 역할분담을 하는 협업과정들을 23년도, 24년도에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 주셨던 여러 가지의 사업 안에 저희들이 사실은 23년도에 집행부에서도, 의회에서도 공공기관이 생기면서 기관의 역할에 대한 재분배가 좀 필요할 것 같다라는 제안도 주셔서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기관 대 기관으로 그런 업무를 조금 고민하기에는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서 이야기 주신 것처럼 집행부와 논의하겠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럼에도, 그렇죠? 그럼에도 예산이라는 부분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게 중복이나, 그러니까 유사사업 많고 정말 볼 때마다 보면 겹치는 사업들도 많고 유사한 사업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면 혈세낭비지 않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이게 정말 전달체계가 너무 많다 보면, 그러니까 수혜자 입장에서 정말 제대로 들어간다면 상관이 없지만 이렇게 중구난방식으로 들어가다 보면 제가 봤을 때는 이거는 극히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사회서비스원의 스탠스가 정확하게 정립이 돼서 이런 다양한 시군 복지재단뿐만 아니라 경기도복지재단도 그렇고 이런 데랑 정확하게 사업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 정확한, 어떻게 보면 사회서비스원이 생존하기 위한 스탠스가 정확하게 잡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깊이 있게 한번 고민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빨리 갈게요, 시간이 그러니까. 그래서 보면 지금 통합돌봄서비스도 여기서 하고 있죠? 아닌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통합돌봄서비스는 재가센터에서 시군의 사업을 위수탁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거는 하고 제가 그러면 돌봄을 같이 엮어서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그러니까 저는 그냥 짧게 갈게요. 지금 사회서비스원에서 360도 돌봄 중에서 누구나 돌봄을 하고 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제가 아까 경기복지재단에도 물었는데 그러니까 복지재단이 하고 있는 돌봄과 사회서비스 하는 돌봄은 대상이 다르다 보니까 좀 다르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릅니다.
○ 정경자 위원 그렇지만 이게 만약에 중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좀 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사회서비스원은 중증장애인 대상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없습니다.
○ 정경자 위원 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 정경자 위원 아, 경기복지재단.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거기는 장애인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네, 하고 있죠. 그다음 여기는 누구나 돌봄이에요. 지금 누구나 돌봄 자체가 위기상황 누구나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근데 그 위기상황 누구나인데 그 누구나의 대상이 참 그렇다는 거죠. 만약에 제가 중복이라는 말을 썼는데 중증장애인, 아동 그러니까 360도 돌봄 세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360도 돌봄에서 그 대상이 다 다른 게 아니에요. 중첩이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중증장애인 아동이 갑자기 위기상황이 닥치게 되면 어디의 전달체계에 접근을 해서 어디서 빨리 선제적으로 들어가야 될지. 이게 되게 수요자 입장에서는 애매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분리됐다는 그 자체가, 저는 이 전달체계에서 계속 짚어드리는 거예요. 거기다가 제가 또 여기서 사회서비스원에다 얘기하는 거는 누구나예요, 누구나. 근데 그 누구나에서 좀 조건이 이상해요. 누구나 돌봄을 해 주겠다는 거잖아요. 누구나 돌봄을,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그런데 150% 이상은 자부담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이게 무슨 의미예요? 150% 이상은 자부담을 하라. 이게 누구나 돌봄에 맞는 말인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러니까 차상위계층 120% 이하는 무료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120%~150% 사이에는 자부담이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150% 이상은 저희들이 자원 연계는 하고 있고 그리고 자부담 100%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는 그러면 소득과 무관하게 제공되는 거는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자부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면 150% 이상 되는 이분들은 대략 지금 한 3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소득에 관련돼서. 그러면 소득과 무관하게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는데 비용은 내라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면 이 누구나 돌봄이라는 용어가 과연 맞는 말인가요? 보편적 서비스 가치는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같은 서비스를 누려야 하는 게 누구나 돌봄이라는 이 취지에 맞다고 생각을 해요. 누구나라는 가치를 펼칠 거면 제대로 구현하시면 좋겠는데 150% 이상이면 자부담하십시오. 이 취지에, 그러니까 저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대충 알겠지만 누구나 돌봄이라는 이 취지에는 과연 이게 맞는 건지. 제가 원장님께 한번 묻겠습니다. 150% 이상인 분들의 이용률이 실제 얼마나 됩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저희가 시군에서 카운팅을 하고 있어서 제가 정확히는 알고 있지 않은데요.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많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지금 보시면 전체 100%면, 자부담 수준이 전체 100%면 생활돌봄 1시간 미만 1만 6,630원, 주거안전서비스 1만 6,500원, 식사지원 1식에 9,000원, 일시보호 7만 500원, 재활돌봄 1시간 5만 원, 심리상담 1시간 6만 원이에요. 그러면 이렇게 차별이 있을까요? 이런 일반인들이 굳이 그럼 여기다 신청을 할까요? 저는 이게 의문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 어떻게 보면 지사의 360도 돌봄이라는 이 정책공약이 얼마나 대대적으로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이 누구나 돌봄이라고 얼마나 홍보를 많이 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허울이에요. 빛 좋은 개살구예요. 일반인들, 물론 필요한 부분 필요한 거 맞습니다. 근데 누구나라는 표현을 쓰는 것에서 일반인들이 봤을 때 ‘어머, 이렇게?’ 그러면 이거는 굳이 여기다가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이분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습니까?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어떤 차별이 있을까요. 전 이렇게 허울만 좋은 누구나 돌봄서비스로 느끼실 경기도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모르셔서 그렇지 만약 알고 보면 되게 허무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사실은 지급되는 비용이 차별이 있다 보니 도민들이 받아들이실 때 처음에 오해가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산에 한계가 있다 보니…….
○ 정경자 위원 물론 그렇죠. 그렇지만 누구나라는 표현을 쓰면 누가 봐도 누구나예요. 보편적 복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다 대고 어떻게 몇 퍼센트, 몇 퍼센트 이렇게 구간을 해서, 더군다나 이 금액 보셨지 않습니까. 이거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
○ 정경자 위원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정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준호 정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황세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세주 위원 안녕하세요? 황세주입니다. 지금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걸 간단하게 설명만 잠깐 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복지정보도우미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보의 다양성을 저희들이 제공하는 건데요.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했고 기존에 사회서비스형을 비롯한 노인일자리를 주로 했던 그런 기관이 두 군데가 참여를 했고 전문성이 좀 있는 행정전문가들인 공무원 출신 분들이 주로 되어 있는 기관이 2개가 참여해서 저희들이 좋은 모범, 차이점과 모범사례들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황세주 위원 저도 다른 위원님들처럼 이 정담회에, 저희는 10월 28일 날 개최를 했잖아요. 참여해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왔어요.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는 우리 선배시민, 그러니까 우리 공무원 선배님들의 얘기를 듣고 왔는데요. 거기서 제가 생각나는 게 우리 선배님들은 자기네가 아직 60인데 노인이라 그러고 어르신이라는 이 사업명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는 얘기가 있으셨어요. 어쨌든 이거는 한번 호칭을, 만약에 사업이 지속되게 되면 좀 사업명을 바꾸는 거를 한번 고민해 봐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지금 안산은 우리 김동규 위원님 통해서 들었는데 거기 안산이랑 안성은 행정동우회가 했단 말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시니어를 한 고양이랑 성남은 어땠나요? 잠깐 설명만 해 주세요, 분위기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 두 군데에도 대부분 자격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를 전공하신 분들과 행정을 경험했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혼합해서 이 업무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약간 색깔이 조금 달랐던 것은 행정동우회분들 같은 경우는 기존의 행정 민원처리나 이런 행정영역들을 워낙에 잘 아시니까 복지에 관련된 영역이 아닌 현장에서의 다양하게 발생하는 그런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계셨고요. 그리고 보통 시니어클럽이나 인력뱅크에 계시는 두 기관이 참여를 하셨는데 그분들은 또 그분들 나름의 노하우들이 있어서 유관기관이나 그런 연계사업들과 기존에 했던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매칭해서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 황세주 위원 저희 안성 같은 경우도 우리 선배 열 분이 그렇게 노인정을 이번에는 중점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몰랐던 복지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홍보나 교육을 시켰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효과가 좋은 걸로 제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거는 좀 지속사업이 돼야 된다 생각이 들고요. 그전에 우리 고준호 위원님이 이야기하듯이 제가 여기서 사회서비스원 조직도를 봐봤어요. 지금 이 사업은 어디 팀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서비스지원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 황세주 위원 서비스지원팀에서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보니까,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 보니까 시니어가 여기에 속해 있더라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그래서 저도 이렇게 보다 보니까, 그러니까 사업이 이게 암만 시범이어도 여기에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가 아니었다고 하면 여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가 좀 들고요, 생각이 들고. 우리가 안성에서도 많은 얘기가 나왔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그래서 만약에 이게 지속사업이 된다고 하면 제안이 많이 됐었어요. 첫 번째로 제안이 되는 게 복지사각지대에 지금 노인정만, 저희 안성은 특히나 노인정을 위주로 돌아다녔던 게 약간 저는 아쉬웠고 지금 사각지대에 있는 그룹들이 많잖아요. 장애인이나 요즘 또 1인 가구가 많이 늘고 있잖아요. 그래서 1인 가구의 발굴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우리 선배님들한테 여기 그룹들도 많이 좀 돌봐달라, 만약에 지속사업이 된다고 하면. 제안을 드린 거 있고 그쪽에서 저희한테 제안한 게 또 있었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사업을 하다 보니까 유관기관과 많은 연관을 짓잖아요, 지역에서도. 예를 들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 기타 등등, 아니면 저희 같은 경우 안성은 아직까지 면사무소가 있어서 이런 데 유관기관의 연계가 있어서 이걸 하기 전에는 차후 시하고 MOU를 맺어야 된다는 얘기가 있으셨어요. 그래야지 사업하기가 용이하고 쉽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일을 해나갈 수 있겠다라는 의견이 있으셨어요. 그래서 혹시 이 사업이 지속되게 되면 꼭 이거는 이어서 주셨으면 좋겠고 이 사업이 지금 네 군데를 했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제가 보니까 사업의 효과성이, 물론 지금 성과보고서를 12월에 쓴다고 했는데 성과보고서가 나오면 우리 본 위원회에 한 번씩 보고해 주시고 성과보고회가 좋다고 하면, 물론 나오기 전이겠지만 예산이 다음 예산에 좀 이게 투여가 됐으면 좋겠거든요. 어떻게,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말씀 주셨던 것처럼 사실은 여러 가지 좋은 사업이 늦게 저희들이 진행이 되면서 조금 사업기간이 짧았다면 짧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굴을 해 주셔서 다음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그런 것들을 최대한 발휘해서, 반영해서 저희들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정 대상들 중에 또 존경하는 지미연 위원님께서 관심 갖고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이라든가 이런 특정 그룹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계신 분들도 좀 많이 있으시거든요. 그런 분들을 발굴해서 이런 연계를 하게 되면 좀 더 사업의 성과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황세주 위원 제가 봐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셔서 예산이, 저희한테 사업을 한 번만 설명해 주시고 만약에 이게 사업이 된다고 하면 여러 지역에 많이 동참할 수 있게 홍보랑 이런 것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부탁, 당부 좀 드리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황세주 위원 이거는 이렇게 해서 마무리 좀 하고요. 저도 감사자료 좀 볼게요. 제가 작년에는 많은 질의를 하고 예민한 부분도 많기는 했었는데 감사보고를 읽다 보니까 첫 번째, 6-44 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 구분을 제가 부탁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구분이 안 된 거라고 저는 판단이 들거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혹시 어디 페이지인지…….
○ 황세주 위원 조치결과,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서 13페이지입니다. 13페이지 6-44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 네.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부위원장님께서 지난번에 많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의 구분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담당 부서와 기존에 다른 공공기관들의 그런 운영체계를 봤을 때 저희들이 징계위원회를 따로 개최하는 것보다 저희들 인사위원회에서 그 사례가 징계사례가 됐을 때 노동조합이나 아니면 노사협의회에서…….
○ 황세주 위원 직원 대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대표로 제안하는 그때는 징계위원회에 놓여 있는 그 직원이 원할 시에, 개인정보나 이런 것들이 다 노출되는 상황이어서 그 직원이 원할 시에는 참여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저희들이 1차 검토를 했습니다.
○ 황세주 위원 물론 사건이 발생돼서 징계위원회가 회부가 되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인데 만약에 징계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다고 하면 그 조직의 분위기는 바뀝니다. 노동조합 직원 측의 대표가 징계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직원들한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사건이 일어날 때 징계위원회를 모집한다 이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래서 인사위나 징계위원회를 확실하게 구분을 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간이 다 돼서 제가 나머지는 이따가 질문하는데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요. 아까 김재현 감사팀장님 맞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윤태길 위원님이 얘기하는 도중에 감사는 다양한 감사방법이 있다는데 무슨 방법이 있는 건가요? 대면 말고는. 직접 나오셔서 잠깐만 짧게 얘기 좀 해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현장방문, 대면 말고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하는 방법 중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하시길래. 아까 이야기하신 거라서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감사팀장 김재현입니다. 말씀 주신 것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면감사 외에도 여러 가지 상황별에 맞춘 이슈별 감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또한 서면으로 받아서 서면검토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대면으로 진행하거나 이걸 복합적으로 더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그 케이스 스터디에서 더 나아간 방법들이 있다면, 그걸 또 발전시켜서 감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 그걸 다시 감사에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황세주 위원 감사에는 팀원이……. (위원장석을 향하여) 잠깐 이것만 하나 물어볼게요.
팀원이 몇 명이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지금 2명 있습니다.
○ 황세주 위원 2명, 팀장님 포함해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네, 저 포함해서 2명이고요, 향후 1명 더 보충계획이 있습니다.
○ 황세주 위원 보충할 계획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네.
○ 황세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감사팀장 김재현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고준호 황세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별 기본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10분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완규 위원 고양 출신 김완규 위원입니다. 본질의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계속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지미연 위원님께서 AI 돌봄에 대한 논란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고령층의 사회성 고립감 증가와 인간적 친밀감 손상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라는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통해서 한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그리고 원장님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추진을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한번 검증하는 차원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의 AI노인말벗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활용한 주기적인 대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중요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개선사항 그리고 확대방안을 중심으로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AI노인말벗서비스가 제공하는 대화내용이 정형화되어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르신 개개인의 관심사나 대화주제를 AI가 학습하여 맞춤형 대화를 제공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있다고 봅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저희들이 실무자들 회의를 거쳐서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다양성과 그런 다양한 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아시는 것처럼 사실 AI의 데이터는 본인하고 했던 데이터가 누적돼서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다양하게 질문하고 다양하게 데이터가 누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렇게 해 주셔야지 되고요. 일부 초창기 모델인 내비게이션도 여성, 남성을 떠나서 강원도 또 호남, 충청도 말투로 다 사용하게끔 돼 있고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것처럼 정서적 지원을 위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리고 긴급한 폭염이나 폭우 이럴 때에 저희들이 그때에 맞춰서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완규 위원 네. 그리고 AI 상담원이 어르신의 음성 톤이나 그리고 단어 선택을 통해서 정서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 지금 현재 가동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 제가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저희 직원들이 보고 있는 것은 대화한 데이터가 기록으로 남으면 그 기록을 보고 위기사례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위기사례라고 딱, 위기단어들이 발생을 하면 신호가 오는데요. 그때에도 그냥 지나가면서 “아이고 나 힘들어 죽겠어.” 그런 것이 사실은 죽겠다는 단어로 인지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모니터링을 해서 앞뒤 대화를 보고 저희들이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본 위원은 원장님께 하나 더 말씀을 드린다면 AI가 정서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우울감, 불안감,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이렇게 체킹할 수 있도록 데이터 누적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보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리고 여기 환경에 맞는 부분도 심어줘야지 되고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갖춰지도록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된대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문제화된다고 그러면 문제성이 있지만 문제를 벗어나고자 조치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그러면 이거는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좀 써주시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리고 지금 위기상황에서 즉각적인 대면서비스나 그리고 지역 사회복지사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은 작년에는 저희가 관제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 상담사가 직접 모니터링하는 것밖에 없었는데요. 지금은 관제시스템으로 관제사에 있는 직원이 한번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저희들이 더 개발해서 사업을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완규 위원 지금 경로당이라는 곳을 두고 어르신들이 이렇게 모임을 갖고 그러는데 경로당이 없는 지역도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래서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이렇게 틔워주는 그런 역할도 해 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AI가 어르신들에게 지역행사나 커뮤니티 활동정보를 제공하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추가해 주는 게 어떻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어떻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사실 작년에 사업이 12월 달에 마무리가 되고 연계 1,060명 정도가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그것이 사실은 저희가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이 선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니까 2~3개월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내년 사업을 진행하게 될 때는 저희들이 올해 남은 예산을 집행부와 논의를 해서 1~2개월 공모를 거치는 과정 속에서도 연계해서 서비스가 끊이지 않도록 하는 논의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지금 현재 있는 서비스도 계속 지속적으로 되면 저희들이 지금 말씀 주셨던 특정 그룹이나 소외되어 있는 대상자분들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러면 여기에 한 가지 더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문하는 내용은 그냥 ‘이건 잘못된 거야, 아닌 거야.’가 아니라 지금 질문을 통해서 원장님이 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알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개인정보가 지금 들어가잖아요. 일단은 나는 AI노인말벗서비스를 이용하겠다라고 하는 그 순간부터 이제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김완규 위원 그런데 젊은이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민감하게 생각하는 젊은이도 있지만 어르신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걸 통해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든지 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서 이런 부분을, 또 이용하는 분들도 충분히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심을 갖는 거예요. 그랬을 때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 때문에 제가 이야기해 드리는 건데 원장님이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그리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육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그리고 업체에 관련된 그러한 개인정보의 강화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실은 저희가 계약을 할 때 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 부분을 계약에 넣었고요. 그리고 이 서비스가 종료되면 그 데이터는 저희 사회서비스원에만 귀속이 되고 그 업체에서는 소멸시키게끔 되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김완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본질의 때 이야기했던 부분이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에서 AI노인말벗서비스의 확대운영 계획에 대해서 본 위원은 찬성하고 이렇게 하겠다는 의지표명을 보였고 원장님도 그런 뉘앙스로 지금 답변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모색 그리고 이러한 확대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프라와 인력확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말씀 주셨던 인력확보나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내년 사업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존경하는 지미연 위원님께서 우려하셨던 그런 부분들도 AI가 급속하게 확대되는 사업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도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저희들도 계속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완규 위원 좋습니다. 경기도의 AI노인말벗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돌봄서비스로 앞으로의 개선과 확대 운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에 대해서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 개선과 실행을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고준호 김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용 위원 박재용 위원입니다. 원장님, 직원이 총 비정규직까지 합해서 몇 명이라고 그러셨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현원으로 312명입니다.
○ 박재용 위원 현재 사회서비스원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전체 센터들까지 포함해서입니다.
○ 박재용 위원 센터들까지. 그러면 아까 성과급은 그 대상이 다 포함이 되는 건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박재용 위원 아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성과급은 정원 내에 있는…….
○ 박재용 위원 그렇죠, 정원 내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정원은 지금 현재 9월 달 기준으로 80명입니다.
○ 박재용 위원 그래서 여기 아까 내용에도 보니까 지급인원이 71명으로 돼 있고 하는데 다시 한번 제가 성과급에 대해서 여러 말을 정리해 왔지만 다 생략하고 결론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한 번 더 결론으로 말씀드려서 성과급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 적용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의 차별이 없도록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비정규직은 사회초년생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불공정과 차별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배려해 줄 수 있는 문화를 사회서비스원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 없도록 저희들이 깊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 고민하신 부분을 저한테 한번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여러 존경하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AI말벗시스템 이것이 대면시스템인가요, 아니면 누구를…….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전화로 거는 시스템입니다.
○ 박재용 위원 전화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박재용 위원 기기를 줘서 음성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전화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기기가 아니라 핸드폰으로 전화번호를 저희들한테 주시면 전화번호로…….
○ 박재용 위원 그래서 안내해 주는 거라는 얘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안내멘트처럼 이렇게 가는 겁니다.
○ 박재용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사실 비슷한 시스템들이 많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맞습니다.
○ 박재용 위원 감동시스템도 있다고 그래서 로봇처럼 해서 거기서 말하면서, 말을 안 시켜도 시간대에 따라서 이야기하면서, 상황 설명하면서 노래도 해 주고 또 “할머니 안마해 드릴까요?” 이러면서 이렇게 해 주는 또 그런 시스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여러 중복되는 시스템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AS 문제예요. 기기다 보니까 사용하다 보면 오류가 생길 수 있고 밤에 자야 되는데 밤에도 뜬금없이 일어나라 노래도 불러주고 하는 이런 오류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정작 AS를 하러 가면 업체가 문 닫거나 AS 기간이 길다 보니까 오히려 또 안 주느니만 못 한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특히 지급도 중요하고 보급도 중요하지만 사후 기기에 대한 AS가 공백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보장해 주는 것도 하나의 서비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말씀 주신 그 사업은 저희가 AI 든든 지킴이 사업이라고 해서 노인보호, 학대받은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지금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그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유심히 관찰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또 하나 우리가 고민을 해 봐야 될 문제가 경기도민 누구나 다 이게 적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노인 나이가 되면.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러면 우리 노인분들, 어르신분들, 선배시민들은 보청기 사용을 많이 하세요. 그만큼 귀가 어두워진 경우가 있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거기에서 오류가 많이 있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렇죠. 농인들, 특히 듣지 못하는 농인들에 대한 고민도 우리가 해 봐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게 기계고 하다 보니까 일상 말하는 대화 주파수하고 또 기기에 대한 주파수하고 다르기 때문에 자칫 혼선이 올 수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특히 노인에 대한 우리가 귀, 청각에 불편함이 있고 보청기를 사용하는, 또 노인이어도 우리 장애인에서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노인에 대해서도 농인이 계실 수가 있거든요, 장애인. 그렇기 때문에 AI말벗서비스라 함은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고민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행정사무감사도 사실 농인들은 못 봐요. 무슨 말 하는지 몰라요, 수어통역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이 말벗서비스마저도 우리 농인들에 대해서 대상이 제외되고 고민이 없다, 표현이 없다 이렇다면 또 차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가 어떤 선도적으로 해 나가는 기관, 해 나가는 복지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은 항상 소외되는 이런 분들이 안 계시게끔 고민할 때 같이 포함해서 연구와 개발하는 이런 쪽에도 우리가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농인에 대한 말벗서비스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너무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위원님,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알게 되신 한 장애단체 쪽에서 저한테 문의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 시각장애인이나 이렇게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도 이 말벗서비스가 너무 중요한데 노인대상뿐이 아니라 장애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사업을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 제안을 주셨는데 아직 거기까지 저희가 여력이 없어서 지금 말씀 주신 부분 유념하고 있다가 저희들이 다른 사업으로 확대하게 되면 그 부분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그렇죠. 노인이시기 때문에 선배 어르신께서는 청각에 대한 부분이 주파수에 따라서 좀 심하신 분도 있고 또 경하신 분도 있고, 보청기에 따라서.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연구할 때 보면 이렇게 연구의 대상도 될 수 있고 또 그런 AI말벗서비스에 대한 기능에 효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급ㆍ보급이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대한 AS 문제 확실하게 보장성 있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걸 통해서 좀 더 연구, 고민할 때 그런 부분까지도 고민해 주신다면 다양한 분들이 또 이렇게 소외되는 분들이 없이 이용할 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다라는 내용에서 그런 쪽의 고민도 해 보실 필요가 있다. 단지 장애인 분야가 아니라 전 세대에서 다 AI말벗서비스 할 때는 그런 부분도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된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공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고준호 박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세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세주 위원 원장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
○ 황세주 위원 지난번 행정감사 때 제가 관사에 대해서도 문제를 얘기했었는데요. 지금 조치사항을 보니까 회의실, 휴게실 등 이렇게 사무용으로 바꿨나 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지난번에 지적 주셔서 저희들이, 그냥 저희들이 임의로 사용할 수는 없어서 여주시와 협의를 해서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하게끔 지금 변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 황세주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제 관사를 사무실로 바꿨는데 거기에 대한 들어가는 부재 기구나 설비 같은 건 어떻게 비용을 하셨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들이 사무공간으로 쓰기는 힘들 것 같고요. 저희들이 지금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아까 AI말벗서비스 직원도 저희들이 더 증원이 되면서 사무공간 안에는 사무실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고 직원 휴게실이나 아니면 저희가 여주로 이전하면서 직원들이 도시락을 좀 많이 싸 가지고 오거든요. 그런 식사를 할 공간이나 이런 휴게공간 또 직원들이 소그룹으로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으로 활용을 할 계획입니다.
○ 황세주 위원 난방시설이 안 돼서 겨울에 회의나 식사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낮에 그래서 보일러를, 지금 보일러가 전에 터져서 이번에 여주시에다 부탁을 해서 보일러를 바꿨거든요. 그래서 지금 난방을 틀면 보일러는 가동이 됩니다. 2층은 보일러가 안 되는데요. 전기장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 황세주 위원 그러면 이번에 저희가 18일 날 현장방문을 가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와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황세주 위원 볼 수가 있겠네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그러면 이번에 지난 9월 추경 때 우리 위원회에서 관사 지원 예산을 세웠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황세주 위원 5개 총, 그렇죠? 11억 5,000만 원 맞나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맞습니다.
○ 황세주 위원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아직 저희가 도에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도에서 방침이 내려와야 저희가 집행이 가능해서 아마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방침이 내려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저희들이 공간 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일차적으로 직원들이 여주시에 있는 관사로 쓸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잘 알아서 위원님께서 많이 신경 쓰신 그 관사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황세주 위원 원장님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먼저 우선적으로 직원들 관사가 우선돼야 합니다. 근데 지금 아시는 것처럼 임대료가 계속 항상 있는 것이 아니어서 보증금이 확보되는 대로 우선적으로 직원들 관사부터 마련하고 그리고 그 잔여금으로 저는 이용할 생각입니다.
○ 황세주 위원 똑같은 아파트로 들어가지는 않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렇게는 힘들 것 같습니다.
○ 황세주 위원 그래서 자료화면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 경기도에는 28개 공공기관이 지금 있거든요. 보면 다 약간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으로 살고 있고요. 물론 크게 26평짜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요. 제가 알고 있는 우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원장님은 5평의, 아마 원룸으로 이렇게 응급 시에 기거할 수 있게 관사를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원장님. 느낌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지금 말씀 주셨던 것처럼 사용의 용도가 조금씩 다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왜 이런 말씀을 주시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어렵게 만들어주신 예산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데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 황세주 위원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은 현재 2층짜리 관사 평이라 44평인데 우리 보시는 분은 오해가 없길 바라겠고요. 아직 기거를 안 하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와서 보시면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 황세주 위원 아까 지미연 위원님한테 얘기하듯이 8회에서 9회 정도 방문했다는 관사의 평수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황세주 위원 어쨌든 원장님의 지혜로움을 발휘해 주시고요. 원장님의 안위보다는 우리 직원들의 복지후생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제가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세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고준호 황세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정경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경자 위원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
○ 정경자 위원 지금 화면이 갑자기 꺼져서. 지금 이 사업이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이라고 해서 아동이 있길래 제가 좀 유심히 봤어요. 지금 이게 사업목적이, 저희한테 주신 자료 22페이지입니다. 사업목적이 아동범죄 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아동안전지킴이 이 자체가 지금 어르신들이 하시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사업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실은 이 사업은 저희 복지국 사업은 아닙니다. 저희가 안행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업이고요. 22년도에 국가에서 선정해서 운영을 하던 것을 23년도에 지자체로 내려보낸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변경이 되다 보니 서울시노인지회에서 일괄적으로 전국 대부분의 공모사업을 다 했었는데 안행위에서도 행감 때 지적이 좀 있었고 경기도의 2,555명에 달하는 어르신분들의 일자리인데 어떻게 경기도에서 안 하고 서울시노인지회에서 공모사업을 하게 했냐 이런 지적이 있었고 그런 지적을 받고 이 담당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저희 기관을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사회서비스원에서 이런 사업을 공모로 해 줬으면 좋겠다 제안을 해서 사실은 신규사업으로 저희들이 하게 된 거고 저희들이 이 사업을 받았을 때는…….
○ 정경자 위원 그럼 이번에 이게 신규사업으로 들어가는 겁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저희들한테는 공모사업으로 저희들이 선정된 거고요. 다른 데서도 공모에 임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워낙에 많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이게 경기도 전체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거다 보니까.
○ 정경자 위원 148억이 넘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래서 이렇게 엄청난 예산이고 보니까 경기도민 2,555명 말씀하신 것처럼 어르신들이 들어가시는 것 같은데 그럼 이게 지금 경찰서랑 같이 연계해서 하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주 사업은 다 경찰서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원래 서울노인지회에서는 활동비만 지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사업을 공모로 받으면서 저희는 어르신분들이 돌봄 대상자이기도 하고 노인일자리이기도 해서 저희들이 이 사업을 받았고요. 자존감을 좀 세우고 성인지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저희들이 연계해서 하려고 이 사업을 사실은 공모를 하게 된 겁니다.
○ 정경자 위원 저는 이 사업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정말 어르신들 일자리, 자긍심 말씀하셨는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거고 또 더불어 우리 아이들한테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어주는 거기 때문에 너무 좋은 건 맞는데 그러니까 사업목적 자체가 아이들의, 비행청소년 선도와 성장환경 조성이 포커스인데 지금 추진현황을 보면 제가 조금 이상하다, 그러니까 뭔가 애매하다 싶은 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의아하셨을 것 같습니다.
○ 정경자 위원 추진현황을 보면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보조행정 수행이에요. 지금 우리가 아까 총 토털 예산이, 사업예산이 148억이 넘었는데 지금 집행관리가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 동안 84억이 집행됐고 이거 지금 거기 인건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찰서에서 그 인력을 다 뽑고요. 경찰서에서 저희들한테 활동하시는 게 어느 날은 나오시고 안 나오시고 이런 것들을 다 카운팅해서 월별로 저희한테 입금 금액을 전달해 주면 저희들은 입금을 하고 있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남부ㆍ북부의 홍보부터 시작해서 교육, 관리, 모니터링 이런 것들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저는 그러면, 왜냐하면 여기 지금 저희한테 주어진 자료에 보면 이거 그러니까 활동비 말고 상해보험 가입은 6,900만 원 정도 그러면 합쳐서 90억 조금 넘을 텐데 하계피복 지급이 있고 근데 지금 148억이라는 큰 금액에 대해서 약간 갭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 갭이 어디 있느냐 그 부분을 지금 제가 궁금해했던 부분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집행……. 지금은 9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되어 있는 거고요. 그 이후에…….
○ 정경자 위원 그럼 남은 갭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활동비가 지급이 될 예정이고 저희가 운영을…….
○ 정경자 위원 근데 여기서 지금 앞에 6페이지 보면 거기에도 아동안전지킴이 9월 30일 기준으로 148억으로 끝나요. 근데 여기는 148억 6,400, 6,000만 원의 차이가 있어요. 이거는 뭐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그 안에 저희들이 운영, 그 안에 약간의 유용해서 쓸 수 있는 비용이 조금 있습니다. 그 비용으로 저희들이 홍보영상을 만들거나 이런 사업들이 아마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 6페이지에도 수탁사업예산 세부내역에 아동안전지킴이 예산 있고 그다음 22페이지에도 사업예산을 적어주셨는데 이 차이가 있는 것 자체가, 이게 그러니까 특별한 그게 없이 6,000만 원 이상의 갭이 있다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수탁할 때, 이게 저희들이 유용해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 말씀 들으니까 그런데.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수탁할 때 그 공모사업을 하면서 자체적으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사업변경을 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마 기존에 있었던 사업계획서하고 저희들이 현재 반영한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래서 그러니까 주어진 자료에서 이렇게 차이가 있으면 저희는 당연히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고. 그래서 지금…….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 너무 이 취지도 좋고 너무 좋아요. 근데 제가 추진현황에서 보면 이게 사업목적 자체가 성장환경 조성인데 보면 추진환경은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보조행정 수행, 업무협의를 통한 사업개선,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아동안전지킴이 복지향상 지원. 지금 포커스가,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거는 사회서비스원이 거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에 포커스가 있고요.
○ 정경자 위원 그러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는 그걸 수행하고 있는 어르신분들에게 있어서 약간…….
○ 정경자 위원 포커스가 나눠져 있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약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래서 저는 그러니까 이게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본연의 목적을 조금은, 그러니까 물론 저희 어르신들 당연히 이렇게 해야 되는 거 맞습니다. 플러스알파가 아동의 성장 이게 기본 주목적인데 그러면 지금 경찰서에서는 그쪽으로 하고 있고 그런데 이걸 지금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그러면 그쪽 아동 쪽은 경찰서가 다 해라 이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가…….
○ 정경자 위원 좀 애매해요, 지금.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업 내용을 바꿀 수는 없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조금 플러스시키는 역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래서 지금 향후계획도 보면 동계피복 드리고 홍보영상 용역 계약하고 만족도 조사하고 그다음에 교육훈련 지원하고, 항상 이게 복지에서는 같은 레퍼토리가 돼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원래는 그 내용보다 조금 더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북부, 남부를 저희들이 합쳐놓기는 했는데요. 원래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수행인력 1명이 남부ㆍ북부 공모사업 2개를 저희들이 치르고 2개 다 선정이 된 겁니다. 그래서 남부와 북부가 운영하는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조금 저희들 욕심에는 어르신들을…….
○ 정경자 위원 남부와 북부가 운영방식이 왜 다를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찰청이 다릅니다.
○ 정경자 위원 다르다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다르다고 그게 운영방식도 다르고 그러면 아이들의 지원 그런 것도 달라,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도 달라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들도 조금 다르긴 한데…….
○ 정경자 위원 그거 참…….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주체가 다르다 보니까 저희들도 이번에 그걸 협의하는 과정에서 조금, 근데 이제 처음 하다 보니까…….
○ 정경자 위원 저는 지금, 시간이 좀 정해져 있으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정경자 위원 지금 경찰청에서 보면 제가 이걸 관심 있게 봤던 것 중의 하나가 아동안전지킴이집이라는 게 또 있습니다. 경찰청 자체사업이 또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정경자 위원 그래서 거기는 어떻게 보면 위기에 처한 학생들, 어린이들을 임시로 보호해 주는 아동긴급보호소예요. 거기는 어떻게 보면 표지물 같은 게, 간판 같은 게 있어요. 그러니까 약국이나 편의점, 문구점 같은 데 해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근데 어르신들 대상으로 했을 때 제가 약간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이렇게 했을 때 경찰청 같은 경우는, 경찰서 같은 경우는 그러다 보면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뭔가 좋은, 그러니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이렇게 구제도 할 수 있고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표창도 드리고 하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도 그런 부분 실제로, 그러니까 소통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게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했다 이런 식의 소통을 서로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줬을 때 어떻게 도움이 됐더라, 우리 지역, 이런 식으로 그런 것이 커뮤니케이션이 좀 만들어지고 그걸 통해서 또 그분들한테, 아동지킴이 이분들한테 약간의 표창이든 이런 것들이 좀 있으면 하시면서도 또 부심을 느끼지 않을까 이런 식의 좀 그런 방법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주신 말씀처럼 저희들이 그런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번에 처음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조율하는 과정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업을 저희들이 한 군데는 내년까지로 사업이 되어 있고 북부 같은 데는 올해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 방식도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원래는 위수탁으로 받으면 저희가 위수탁 수수료를 받아서 그걸로 그런 일들을 좀 하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건 지속적으로 논의가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말씀 주셨던 그런 부분들을 이 사업에 녹아낼 수 있도록 저희들도 깊이 고민해서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 정경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고준호 부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황세주 정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지미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미연 위원 용인 출신 지미연 위원입니다. 추가 간단하게 하나 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하는 거 시기 아시죠? 사업이 끝나고, 회기가 끝나고 석 달 안에, 맞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 지미연 위원 그래서 복지정책과에서 정산하라고 공문까지 내려갔어요. 그런데 왜 시간을, 시일을 못 지키십니까, 사회서비스원? 못 지켰어요. 최초 작성이 4월 1일 그다음에 수정해서 4월 26일. 수정해서 26일 날 낼 정도면 제대로 못 냈다는 얘기잖아, 지금.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24년도…….
○ 지미연 위원 네, 당연한 거죠. 24년도 공문 나간 거예요, 제가 지금. 복지정책과에서 하라고 내보낸 거야. 이 조례가…….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죄송합니다.
○ 지미연 위원 그러니까 우리 일을 할 때 규정 준수하는 거 놓치지 마시라는 거 얘기하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음부터 그런 일 없도록…….
○ 지미연 위원 그러니까 정책과에서 공문 주잖아요, 도지사 명의로. 하라고,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 지미연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지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준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고준호 위원 고준호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했던 것들에 대한 마침표를 찍어야 될 것 같은데요. 노인일자리센터 담당하시는 직원분이 누구실까요? 노인일자리센터 누가하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혹시 센터장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위원님?
○ 고준호 위원 저도 잘 모르겠어서. 거기 앉으셔서, 마이크 있으시니까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김재기 센터장입니다.
○ 고준호 위원 마이크 켜시면 되고요.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노인일자리센터장 김재기입니다.
○ 고준호 위원 보건복지부의 노인인력개발원이 2013년도 설립이 됐고요. 그때 노인일자리센터나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노인일자리센터가 지금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죠, 사회서비스원에서?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 조례에 의해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각종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종사자에 대한 교육, 시장형 사업에 대한 컨설팅, 최근 들어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 등을 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보건복지부 사업에서 내려오는 시범사업을 운영하지는 않습니까?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저희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 고준호 위원 센터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냐고요.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고준호 위원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죠?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네.
○ 고준호 위원 아까 문제 제기했던 것들은,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사업이 안 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면요. 우선 노인일자리센터에서 하는 신규 일자리 사업하고 이번에 원에서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그 취지와 목적은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좀 차이가 있었던 거는…….
○ 고준호 위원 대상을 한정 지어서 안 되는 거죠?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우선은 저희 노인일자리에서 하는 대상과 기준은 보건복지부의 일자리 지침에 근거를 하고요. 그런 면에서 그러다 보니까…….
○ 고준호 위원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지침에 어긋나서 못 하는 거죠?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어긋나지는 않고 사회서비스원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추진한 게 가는 근거가 좀 다를 뿐입니다.
○ 고준호 위원 그래서 안 되는 거죠? 맞습니다.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네.
○ 고준호 위원 원장님, 다시 답변을 좀 주시지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안혜영 원장입니다.
○ 고준호 위원 이 사업이 별도로 특정을, 한정 짓고 또 100% 도비로 이게 시작이 된 거예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 고준호 위원 우리 센터장님 혹시 잘못 발언한 게 있을까요, 원장님? 아까 원장님이랑 상이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니요, 저하고 그 이야기…….
○ 고준호 위원 또 우리가 별도로 대상을 한정 짓고 특정을 지었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는 것은 노인일자리센터가 그 사업을 수행할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본부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건데 제가 지금 알고 있는 내용이 저는 맞다고 보는데 원장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아니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 그렇…….
○ 고준호 위원 이게 큰 사항이 아니라 제가 얘기하는 게 틀리면 틀리다고 말씀을 좀 주세요. 그러면 저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로 인지를 할 테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는지는 제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알았는데요. 진행과정 속에서는 그런 것들을 고민하고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을 처음 맡았을 때 노인일자리센터와 저희들이 이런 일자리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문위원으로 같이 회의를 해서 이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은 같이 논의를 했습니다. 근데 일자리센터가 복지부 사업에 관련돼서 할 수 있고 저희가 이 사업이 노인일자리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고민까지는 저희들이 미처 거기까지는 안 했습니다.
○ 고준호 위원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금 우리가 특정 지어 있는 일부에 대한 것을 가점을 주는 방식은 늘 존재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제가 상세히는 잘, 진행과정을 상세히는 알지 못하고 있어서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 고준호 위원 센터장님께 여쭐게요. 제가 지금 얘기한 게 맞지 않나요?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김재기 원장님과의 내용은 큰 틀에서는 같은 것 같은데요. 이해의 정도가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 특수한 사람들만 참여하게 돼서 사실 이게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사업을 못 하는 걸로 저는 지금 알고 있고요. 그러면 우리가 보통 공모사업이나 사업 수행할 때 특정 일자리 그거에 대한 가점을 주는 것들이 늘 존재하는 걸로 저는 지금 알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이것에 대한 과정을 제가 너무 잘 알고 있고 이게 그러면 본부에서 직영으로 직접 운영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고 그거에 명확하게 답변을 좀 주시면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운영을 잘 해라. 그리고 사회서비스원만의 특화된 어떤 사업을 하지 별도로 이게 기존의 사업이 있는데 특정을 한정 짓고 도비로 100% 할 필요성이 있느냐라는 관점에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근데 굳이 이게 뭐 이렇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 아닌데 제가 왜 잘못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드니까. 제가 잘못 얘기한 거면 잘못 얘기했다라고 지적을 좀 해 주세요, 그러면. 맞으면 맞다라고 말씀을 좀 주시고. 그거 한번 검토해 봐서 말씀 주시고요.
하나만 또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위원님 말씀 주신 것은 검토해서 다시 보고드리도 하겠습니다.
○ 고준호 위원 동북부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사업 관련돼서 예산이 수립돼서 졸속으로 시작을 했고 “1년 차도”라고 한 거 보니까 내년에 2차도 진행을 합니까? 지금 동북부권역 지역을 보면 어디죠? 이천, 여주, 양평, 하남, 용인, 성남, 남양주, 광주, 구리, 가평에서 지금 1차 연도는 용인, 성남, 남양주, 하남만 했고요. 지금 경기도 전체로 하지 않은 이유를 잘 모르겠고 이곳에 고양도 빠졌고 파주도 빠졌고 전체가 지금 빠졌거든요. 이거 지금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적하신 내용처럼 저희들이 경기도 전체 지역으로 수행했던 사업은 아니었습니다. 저희들이 경기도 여주로 이전을 하면서 사실은 평가나 여러 가지 지표에서 기관 이전에 따르는 지역상생에 대한 부분을 지적받았었고요.
○ 고준호 위원 이거 내년도 예산에는 편성 안 됐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없습니다. 이번에 잉여금으로 저희들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고 작은 예산으로 하다 보니 저희들이 전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문제가 좀 많은 게 이것뿐만이 아니라 작은연구 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 예산이 남아서 그냥 뭐 졸속으로 끼워 맞추기 하는 건지. 지금 제가 경기도 전체로 봤을 때 이 사업들을 하나하나 이렇게 핀셋으로 집어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동북권역 지역만 하면 뭐가 나옵니까? 동서남북이 다 있는데, 경기도는? 이게 지금 합리성에 맞지 않은 게 동서남북의 대표적인 지역을 표출해서 한다든지 그러면 동북권 지역만 해 놓고서 나머지 지역은 뭐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사업을 했을 때 그 사업의 합당한 명분과 논리가 존재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온다라는, 내년도 2차 편성돼서 하나 봤더니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또 안 돼 있어요. 그럼 이거 예산 소진하려고 그냥 급하게 만든 것밖에 더 됩니까?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위원님.
○ 고준호 위원 아니면 누가 이거 하라고 얘기했어요, 이 지역만 하라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닙니다.
○ 고준호 위원 그럼 뭐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사실은 저희도 여러 사업들을 하고 싶습니다. 아까 작은연구 말씀 주셨던 것처럼 사실은 작은연구 사업이 작년에 저희가 시작을 한 사업인데요. 저희들이 진행하게 된 이유는 저희가 연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기관이 설립된 지 5년밖에 안 됐고 다양한 사업을 저희들이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현장이나 아니면 여러 루트의 사업을 발굴하고자 해서 작은연구 사업을 작은 예산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좀 미흡하긴 합니다, 너무 성과를 내기에는 작은 예산이라서. 그런데 그 예산으로…….
○ 고준호 위원 지금 죄송한데 시간이 없는데요. 제가 바라는 건 뭐냐 하면 하루빨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정체성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 정체성을 못 찾겠으면 재단과 통폐합을 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재정을 아끼는 방향으로 더 갔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전에 제가 말씀했었던 사안이 제가 맞는지 원장님의 말이 맞는지는 한번 확인하셔서 저한테 다시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고준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세주 고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5분입니다.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 종결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히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안혜영 원장과 참석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안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해당 위원님뿐만 아니라 위원회 전체 위원님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21시0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고준호김동규김완규김용성박재용윤태길이병길이선구정경자지미연
최만식황세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근택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경영기획본부장 심창보
사업지원본부장 박창재
○ 기타참석자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김해련
○ 기록공무원
박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