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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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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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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일 시: 2024년 11월 12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대호입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우리 유영두ㆍ조미자 부위원장님과 우리 열네 분의 문체위원님들과 함께 전국에 있는 52만 또 경기도로 좁혀보면 15만 수능 수험생들에게 정말 1년 동안 또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긴장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풀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에 대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14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의 수능 대박 기원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국에 있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수험생 자녀를 키워주시고 또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우리 부모님들 모두 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수능생 여러분들! 파이팅 하십시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입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감사 일정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는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님, 경인매일 최승곤 기자님, 전국매일 한영민 기자님, 브레이크뉴스 오경희 기자님, 중부일보 이준도 기자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회에서 위촉한 제5기 의정모니터이신 신혜순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함께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증인 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택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 위원장 황대호 진용복 인권감사관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인권감사관 진용복 네.

○ 위원장 황대호 문성진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위원장 황대호 이규석 예술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 위원장 황대호 김유임 지역문화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본부장 김유임 네.

○ 위원장 황대호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네.

○ 위원장 황대호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네.

○ 위원장 황대호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네.

○ 위원장 황대호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나오셨습니까?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네.

○ 위원장 황대호 김필국 실학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네.

○ 위원장 황대호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 위원장 황대호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네.

○ 위원장 황대호 박종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증인입니다. 서춘기 사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 위원장 황대호 한지양 감사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황대호 김원명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네.

○ 위원장 황대호 박민제 경영기획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 위원장 황대호 우상철 공연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 위원장 황대호 김열수 예술단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예술단본부장 김열수 네.

○ 위원장 황대호 박종찬 대외협력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네.

○ 위원장 황대호 김광보 경기도극단예술감독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예술감독 김광보 네.

○ 위원장 황대호 김경숙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 네.

○ 위원장 황대호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 네.

○ 위원장 황대호 아울러 김선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님께서는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 공연이 연초부터 계획되어 있어 본 위원회에 사전보고하고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신하여 김지수 부지휘자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김지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나오셨습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부지휘자 김지수 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위원회에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 선서입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허위 증언 시 벌칙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라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5항에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문화재단과 아트센터를 대표하여 유인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에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2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

○ 위원장 황대호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안녕하십니까?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단 주요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은 1,410만 도민과 문화예술인 및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희들의 미진한 점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재단의 주요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진용복 인권감사관입니다.

(인 사)

문성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규석 예술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유임 의정부 소재 지역문화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입니다.

(인 사)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전승보 안산 소재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관장입니다.

(인 사)

김필국 남양주 소재 실학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이한용 연천 소재 전곡선사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박종강 동두천 소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포해 드린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토대로 간략하게 핵심사항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제7쪽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문화재단으로서 2008년에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합하여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전문조직으로 확장하고 지난 10월에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보고서 8쪽입니다. 기구는 3실 3본부 8소속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9월 30일 기준 정규직 209명, 운영직 145명, 기간제 149명 총 503명입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재정현황입니다. 기본재산은 경기도 출연금 1,037억 원, 문화예술진흥기금 귀속금, 기본재산 적립금, 기타 기부금을 합하여 현재까지 모두 1,200억 940만 8,000원입니다. 예산 현황입니다. 편의상 억 단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수입, 지출예산은 1,522억 원입니다. 경기도 및 재단 출연금과 자체 재원으로 구성된 고유목적사업 예산 602억, 공기관대행사업 및 위탁사업 920억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보고서 10쪽입니다. 재단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고유목적사업과 대행ㆍ위탁사업으로 구분하여 재원 출처와 함께 일괄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업무보고 자료 10쪽에서 19쪽까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서 21쪽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의 미션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이며 비전은 경기 문화시민의 성장의 기회, 향유의 기회, 참여의 기회, 도약의 기회 구현으로 정하여 한류 문화강국에 걸맞은 경기도민들 모두 문화행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주요 사업추진 실적에 대해 본부별ㆍ기관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7쪽 인권감사실과 안전관리실입니다. 인권감사실에서는 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인권경영을 위한 운영규칙을 수립하였으며 윤리경영 교육 및 갑질 예방교육 등을 통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실은 통합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9쪽 정책실입니다. 정책실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정책의 선도적 역할과 맏형 역할을 위하여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전국 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및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치 구축을 위해 문화정책협력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문화예술 및 역사문화 유산 자원을 활용하고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대중 친화적 콘텐츠를 발굴하여 경기상상캠퍼스 명소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경기도 예술인과 도민 예술복지 강화를 위하여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49쪽 경영본부입니다. 재단의 연간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ESG경영을 위하여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호 신뢰 및 공감 협력을 통한 긍정적 노사관계 노력의 결과로 24년도 임금단체 교섭을 무교섭으로 체결하였으며 장애인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본재산 운영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여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관계 개선과제 발굴 및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63쪽입니다. 예술본부입니다.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체계를 수립하여 67건의 신진 및 원로 예술인을 지원하였으며 예술인의 창작기반 지원을 위하여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창작공간 임차료 등 6억 원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형 예술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다 문화예술콘텐츠학과가 있는 경기도의 예비 예술인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및 도약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과 대학생 창작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진행 중에 있으며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음은 물론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AI를 실전 활용법 강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향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서 93쪽 지역문화본부입니다.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 자치활동을 위하여 5억 3,000여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서수원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고 명소화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문화축제인 토토즐 in 상상캠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나아가 토토즐 프로그램은 재단 내 뮤지엄들에서 벤치마킹하여 저비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도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산 대부도 선감학원 자리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의 리모델링을 국비ㆍ도비로 완료하고 도의 지침에 따라 생활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곳 역시 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 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들이 점점 증가, 향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11쪽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입니다. 유산원은 경기도 내 문화유적 학술발굴조사와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ㆍ운영하고 비지정 문화재의 지속가능한 보존 관리와 미래가치 확보를 위해 종택 소장품 보존 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1,400년 역사의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을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아 지난 10월 31일 개관하였고 대중친화적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번 관람한 사람이 다시 재방문하도록 또 나아가 전 국민이 한번은 꼭 방문해야 할 역사문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경기도와 광주시, 도의회와 도민이 함께 채워나가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고서 133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1996년 당시 경기도 인구 780만 명,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시절에 개관하여 28년 된 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문화의 얼굴입니다. 그래서 현재 전국의 국공립박물관 443개 가운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도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경기뮤지엄파크, 토토즐 시네마 in 경기뮤지엄파크, 대한민국 뮤지엄 영화 피에스타 등 다양한 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5회를 운영 중이며 12월에는 중국 랴오닝성 박물관과 해외교류 특별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설전ㆍ기획전과 연계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문화 취약계층과 교육격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월 30일 기준 6,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보고서 147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경기도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추진하고 대중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술관의 교육적 역할을 증대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 10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밤 9시까지 야간 운영해서 다섯 번의 토요일 총 5일에 일평균 2,500명, 총 1만 2,67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최고의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예술본부와 협력하여 경기도 시각예술 분야 중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작가 집중 조명을 개최하였으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 전시를 기획 운영하여 관람객 2만 9,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보고서 159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대중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백남준전과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백남준 예술세계의 위대함을 경기도민과 전 국민에게 경험케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나아가 백남준국제예술상 등 월드클래스 뮤지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학교와 연계한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에 9월 30일 기준 8,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노력하고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려 백남준아트센터의 잠재적 관객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71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실학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획전과 상설전을 10월 31일 기준 작년 한 해 총 13만 7,000명보다 많은 14만 7,000여 명이 지난 10월 31일 기준 관람하였으며 또한 운길산역, 정약용도서관, 인근 초등학교 등지에서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운영을 통해 도민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약 10만여 명이 관람한 상반기 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발달장애작가 39명과 함께한 교육체험 전시입니다. 아울러 실학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협력하여 오는 11월부터 25년 5월까지 지역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말 상설전시 연계, 학교 및 기관 연계, 문화나눔 등 관람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 129회 3만 4,00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대면 프로그램 확대를 통하여 실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83쪽 세계 고고학 역사를 새로 쓴 월드클래스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체험과 결합한 전문 고고학 기획전과 상설전에 9월 30일 기준 9만 9,000여 명이 관람하였으며 학술연계 틈새전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였습니다. 자연친화적 교육프로그램과 주제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1,000여 명이 선사체험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선사문화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덧붙여 1호선 전철 연천까지의 연장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지도록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93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니다. 체험전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상설전시장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전시 다각화를 위하여 신규 틈새전시를 기획하여 9월 30일 기준 전시장 프로그램을 893회 운영하고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람객의 연령과 대상에 맞춘 교육 체험에 2만 2,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어린이박물관 교육 모델을 관람객에게 제안하였습니다. 최근 올해 영화 관련 경기도의회의 조례 제정을 계기로 향후 영화는 물론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 보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205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숲ㆍ생태ㆍ환경 주제의 독자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노후화로 인한 운영 중지된 상설전시장 1개소를 기획전시 목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10월 29일 신규 기획전시를 개막하였습니다.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운영 관리하고 자연생태와 예술교육을 강화한 특화 프로그램과 전시와 교과과정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월 30일 기준 3만 8,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재단은 8개 뮤지엄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콘텐츠를 통해서 보다 도민께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할 것을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해 요약보고를 드렸습니다. 참고자료인 재단 이사 및 간부현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4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입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유영두 부위원장님, 조미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민제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김원명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한지양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우상철 공연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열수 예술단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광보 경기도극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김지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2024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기관 소개, 2024년 경영전략 체계와 주요사업 소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페이지 설립목적 및 연혁, 4페이지의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조직과 인력현황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1처 2실 3본부 13팀 4예술단입니다. 인력현황은 9월 30일 기준으로 433명 정원에 본부 91명, 예술단 257명, 공무직 56명을 포함하여 현원 405명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시설현황입니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은 각각 수원과 용인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수원에 소재하는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극장 등 공연장 3개와 갤러리, 컨벤션홀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국악원은 국악당, 강습동, 사무동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시설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페이지 예산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총예산은 565억 7,900만 원입니다. 수입예산은 출연금 407억 8,200만 원, 자체수입 33억 원, 이월금 69억 5,000만 원과 공기관대행사업을 위하여 55억 4,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지출예산은 고유목적 사업을 위한 인력운영비 222억 7,000만 원, 기본경비 123억 6,000만 원, 시설 및 부대비 27억 7,000만 원, 사업비 133억 5,000만 원, 예비비 2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위탁사업인 공기관대행사업비는 55억 4,000만 원입니다.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보고서 8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의 비전 및 경영전략입니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는 새 비전으로 경기도의 품격과 변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선포하고 경기도민과 문화예술을 만드는 변화와 기회라는 슬로건을 구축하였습니다. 우수 예술 창작, 열린 문화 향유, 지속 혁신성장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 예술향유기회 제공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3가지 전략목표와 9가지의 전략과제를 체계화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15페이지 24년 주요 사업 운영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기회와 청년을 핵심 키워드로 도정 방향에 맞춰 우수 예술 창작, 열린 문화 향유, 지속 혁신성장을 목표로 공연사업을 구상하고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도민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부터 24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드리겠습니다. 24년 공연사업으로 9월까지 본부와 예술단을 포함하여 총 39개 작품 97회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예술단 레퍼토리는 올 1월 선임된 경기도예술단 예술감독들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레퍼토리 시즌을 구성하여 경기도예술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기도 우수 공연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24년 연내 20개 작품 총 54회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30일 기준 총 33회 공연에 1만 7,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본부 기획ㆍ제작 공연 사업을 다양화하여 도민과 교감을 넓히고 낭만주의적 예술 창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의 색깔이 담긴 제작 공연은 물론 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위한 대중공연 및 다양한 공연예술 축제까지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경기도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64회 공연을 추진 총 2만 2,000여 명이 관람하였으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참여를 이끈 공연예술축제에도 3만 9,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20주년 페스티벌과 함께 북부지역 어린이축제를 신설하여 많은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예술향유기회 제공에 관한 성과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공연예술기관으로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문화예술 공공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기아트센터의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도정 연계사업, 우리동네 국악콘서트 등 방문형 문화복지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133회 공연에 5만 1,200여 명의 도민들이 관람하였습니다. 청년, 장애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적 동행 예술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경기청년 예술기회무대, 청년예술기획단 등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을 통해서 232명의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세월호 10주기 기억추진 문화재, 기회공연관람권,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 공연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도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아트센터의 고유목적사업과 더불어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상설무대,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대행사업을 위탁받아 온ㆍ오프라인 등 장소에 제약 없는 문화예술 창출과 향유의 기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부터 시작하는 2024년 주요사업별 세부실적은 양해해 주신다면 전략과제별 주요사업만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세부내용은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먼저 21페이지 2024년 첫 번째 경영목표의 정책방향인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 부분입니다.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3가지 전략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첫째 창의적 문화예술 공연과 활성화, 둘째 경기도예술단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 셋째 지역 간 교류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추진과제를 정립했고 4개 예술단의 레퍼토리 공연 사업, 아트센터 본부와 국악원 본부 기획공연 사업, 경기아트센터 공연예술축제, 예술단 국내외 교류사업을 이행하였습니다. 상세한 설명은 보고서 22페이지부터 39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0페이지 두 번째 전략 방향인 예술향유기회 제공 강화입니다. 전략과제로 도민 맞춤형 문화예술 확대, 둘째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 셋째 뉴미디어 문화예술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방문형 문화복지사업과 아트센터와 국악원의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회공연관람권,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회소득 예술 상설무대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두루 아우르고 예술인을 폭넓게 지원하였습니다. 공연예술 온라인 영상화 사업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을 통해서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과 경기 우수공연 영상화를 이행하였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사업의 상세한 사업 내용은 보고서 40페이지부터 61페이지까지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2페이지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입니다. 전략과제로는 첫째 창의적ㆍ지속적 조직체계 확립, 둘째 소통기반 열린혁신 조직문화 구축, 셋째 도민이 즐거운 문화공간 브랜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S경영 강화를 위해서 ES전략체계 수립 및 위원회 운영, 조직소통의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하였으며 경기도예술단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예술단 프로젝트 단원제, 전문가 및 고객자문단 운영, 공연모니터링 시스템 등 예술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찾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하여 유료회원제 도입, 홍보채널의 다각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각 사업별 추진 내용은 보고서 63페이지부터 74페이지까지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을 내일을 위한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아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경기아트센터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자료 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경기아트센터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운영 주체, 3년간 예산액, 3년간 월별 영상 제작 건수 그리고 영상당 평균 조회수, 3년간 영상별 경기아트온 업로드 날짜, 2024년도 12억 원 예산 세부 내역, 용역계약서 잔액 등 자료 해 주시고요. 또 경기아트온 플랫폼을 통해 예술인들이 얻은 수익이 있을 거예요. 2022년부터 24년까지 예술인들이 지금 이게 보니까는 블록체인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지난 3년간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예술정책과에 요청한 모든 경기아트센터 소관 시설의 소방 및 안전 관련 시설 보완 및 개선 관련 예산 요청 사항이 있을 겁니다. 해당 요청사항별 예산 반영 여부 등 그런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 요구해 주실 위원님, 이한국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슈퍼맨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첫 번째 최근 3년간 사업계획서하고 두 번째 가맹점 선정 기준하고 세 번째 최근 3년간 각 상품별 이용실적 현황, 분야별 이용실적 세부 내용, 네 번째 최근 3년간 슈퍼맨 프로젝트 분야별 프로그램 이용실적 비교 그리고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최근 3년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중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 대상자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최근 3년간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시간외수당 수령액 리스트로 부탁드립니다. 전 직종이고 그 옆에 업무 성격을 조금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오지훈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훈 위원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에서 수장고 포화 문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 3년간 수장고 포화율 증가 원인과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해결 방안까지 있으면 그 부분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진형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경기문화재단 의정부의 임대차계약서 각 건 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조용호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아트센터 신규직원 채용 명단만 주셨는데 채용일자 좀 전부 다 다시 적어서 작성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트센터하고 문화재단 양 기관이요. 대관료 감면 규정이 있을 거예요. 대관료 감면 규정이 조명이면 조명, 냉난방비면 냉난방비, 전체 큰 틀에서 몇 %면 몇 % 감면해 주시는 건지 아니면 항목별로 감면을 해 주시는 건지 그런 내용이 있으면 세부적으로 해서 감면 내용을 좀 정리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대관료 특혜 규정에 보시면 아트센터요, 12조3항에 보면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이렇게 쭉 해서 사장이 따로 정한 경우 대관 특례 규정이 있어요. 이게 어떤 내용인지 이것도 같이 좀 해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 질의사항에 대하여 국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께 동의를 얻은 후에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 양당의 부위원장님들께서 합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1,410만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의 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 도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종합감사에서 부적정한 업무처리 20건이 적발되어 경영 투명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 부족이 드러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아트센터에서 방만한 업무처리와 내부 감사의 미흡함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4년 종합감사 결과 경기아트센터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그다음에 근무시간 내에 사적 활동, 문서 관리 소홀 등 부적정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추후 일어난 부정적 업무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습니까,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024년도 상반기에 저희가 경기도 행정감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총 저희가 많은 받은 건수에 대해서 저희가 다 처리를 했고요. 종합감사 이후에 저희가 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내부 일상감사부터 시작해서 감사에 관련된 규정 개정 등등을 통해서 저희가 우리 직원들의 도덕성과…….

이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간단히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출자료 하나만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경기아트센터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방조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GPS를 통한 출장 근태 관리를 강제해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매체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태와 관련하여 인권경영위원회가 이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가 보류된 점은 피해자 보호와 인권보장이라는 공공기관의 의무에 반하는 처사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인권경영위원회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보류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피해자와 가해자 쌍방이 둘 다 피해자라고 경기도 감사위원회 그다음에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에…….

이학수 위원 사장님,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보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양쪽이 다 고발을 했기 때문에 감사를, 인사위원회를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진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징계위원회를 잠시 보류를 했고요. 최근에 저희가 피해자의 신고에 따른 가해자에 대해서 징계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징계 어떻게 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제가 내용은 알고 있지만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징계 양정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없고요. 현재 가해자에 대한 징계 양정을 완료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가해자가 현재는 또 피해자로서 경기도 지방노동청에 신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그게 지속되고 있어서 제가…….

이학수 위원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처리 과정에서 가해자를 감싼다 어쩐다 이런 얘기를 다 떠나서요, 양당이 쌍방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근데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 보호 조치가 혹시 마련돼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단 기본적으로 공간 분리를 했고요, 업무 분리도 했습니다. 그게 규정에 따른 조치는 다 완료했습니다.

이학수 위원 제가 한 가지만 학교에서 지금 만약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가장 문제되는 게 뭡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학폭이죠.

이학수 위원 그렇죠? 학폭이 가장 문제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학교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어떻게 조치를 합니까? 제가 지금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어른이 되면 어른은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른들이 모범이 안 되는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모범이 되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냐 이 말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학수 위원 다음 표출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GPS 출장 근태 관리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 부분은 혹시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경영기획실장이 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경영기획실장 박민제입니다.

(「마이크…….」하는 위원 있음)

이건 뭐 특정인이나 1인이 이걸 고려해서 결정한 사안은 아니고요. 내부 논의를 거쳐서 마련된 제도입니다. 2024년 도 종합감사에서 출장 관리가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비가 증빙서류 없이 지출된다는 게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써 마련된 사안입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GPS가 구체적으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하셨다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저희가 기관이 다른 기관과 달리 외부 출장이 많습니다. 외부 출장이 많기 때문에 그 외부 출장 관련해서 그리고 또 외부 출장뿐만 아니라 외부 출장을 하다 보면 시간외근무를 하게 됩니다. 거기에 대한 증빙서류가 필요해서…….

이학수 위원 그러면 이게 관리를 하려고 했던 거예요, 감시를 하려고 했던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이게 근태 관리 시스템인데요. 이게 2018년 코로나 때도 이용했던 제도입니다. 재택근무할 때 제도 했던 제도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우려사항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이학수 위원 제가 볼 때는 감시라고 보이는데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감시요?

이학수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건 관리가 아니라 감시라고 보여지는데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아, 그게 이제…….

이학수 위원 본인한테 GPS 달아놓고 움직이면 좋겠습니까? 어디를 가든지 다 표시된다면 좋겠냐고요. 물어볼게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위치 추적하는 건 아닙니다.

이학수 위원 아니, 그래서 예를 들어서 그렇게 하면 좋겠냐고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그런 문제점이 충분히 있어서요. 그래서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운영을 하다가 지금 제도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범운영 기간을 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증빙서류가 GPS가 주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증빙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화했습니다. 영수증이나 사진이나 공문이나 여러 방안을 다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이학수 위원 저희가 시간이라는 시간이 10분밖에 없어요. 그래서 좀 간단하게 답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GPS 기반 근태 관리가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그러니까 저희는…….

이학수 위원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보호 방안 그러니까 보안 방안은 무엇이고 시스템을 앞으로도 개선을 계속할 거잖아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그렇죠.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실시간 위치 추적이라고 느껴지거든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그렇게 보실 수도 충분히 있는데요. 근데 실시간으로 기록이나 데이터가 남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출장지에 언제 도착하고 언제 출발했다는 게 그것만 체크가 되는 사안입니다.

이학수 위원 표출자료 다음 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다음 제가 봤을 때 GPS 관리 그러니까 관리 내용이 이게 맞습니까? 이 내용이? 크게 확대 좀 해 주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기존에 수기명령부, 직접 자기 본인이 기록하다가 이제는 좀 전자시스템으로 해서 그런 수기 기록하는 거의 불편한 거를 좀 덜어드리기 위한 측면도 있거든요. 그래서 전자시스템으로 바로 입력이 되도록 하는 그런 편리성도 있긴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지금 제가 질의할 내용이 너무 많아요.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이학수 위원 경기아트센터는 공공기관에서 법령에 따라 경영 상황을 공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동행 시행령 제15조에 명시된 경영공시 의무는 도민들에게 투명한 운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경영공시 정보가 메인 카테고리에 위치하지 않아 도민의 정보 접근성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경기아트센터가 경영공시 의무사항을 홈페이지 메인 카테고리에 설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고요. 아마 저희…….

이학수 위원 아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라는 게 이유가 되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닙니다. 그런 뜻은 아닌 것 같고 저희가 아마 편집하는 과정에서…….

이학수 위원 그럼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홈페이지 이거 제작한다고 돈 얼마 들었습니까? 예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

이학수 위원 홈페이지를 만들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다른 공공기관의 경영공시 사례를 참고하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구조를 개선할 의향이 있는지, 구체적인 개선계획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저희가 홈페이지 개선 작업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개선 작업에 진행할 때 저희가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경청하여 제도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작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지적된 인권침해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으며 올해 감사에서도 심각한 수준의 조직 문제가 반복되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경기아트센터의 조직 운영 기능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아트센터의 총체적 시정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위원장님! 정말 죄송한데 저 추가질의 없이 5분 바로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일단 아까 과장님께서 나오시고 오고 가는 그 와중에 한 1~2분 정도 소요가 됐으니까요. 이학수 위원님 여유 있게 하셔도 됩니다.

이학수 위원 네, 감사합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하지만 다양한 공연장과 시설을 갖춘 경기아트센터의 대관 실정을 검토했을 때 일부 공연장의 대관 횟수와 관객 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운영의 효율성이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문화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보다 많은 도민이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대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지 면밀히 검토하고자 합니다. 경기아트센터의 시설 현황을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저희가 수원에 대극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극장이 1,500석이고요. 그다음에 소극장이 500석, 국악원에 저희가 국악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460석 정도가 됩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경기아트센터의 시설별 도민 대관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관 현황은 제가 좀…….

이학수 위원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네요. 기본적인 거 아닌가요? 제가 볼 때 이런 건 기본적으로 다 외우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옆에 계신 분들도 다 알고 계셔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시간관계상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제출하신 경기아트센터 대관 실적 자료에 따르면 주요 공연장, 대극장, 소극장, 갤러리마다 대관 일수와 관객 수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3년도에는 총 대관 일수가 451일로 증가하였는데 2024년 9월까지 298일로 줄어들며 이용 빈도에 기복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장별 대관 일수와 관객 수 실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외부 대관은 사실 저희 자체 공연이 많이 진행이 되면 외부 대관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2023년도, 4년도 들어오면서 저희 내부 공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일부 외부 대관이 좀 제한된 건 있고요. 저희가 순수하게 저희는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은 관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서 저희가…….

이학수 위원 그냥 홍보에 더 적극적으로 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해야지 자기 안에 있는 거라고 해서 가둬놓으면 의미는 없어요. 이건 도민들 시설이지 본인들 시설이 아닙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러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2022년과 23년을 비교했을 때 국악원과 야외극장 대관 일수가 관객 수에서 현저히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3년도 국악원 대관 일수는 10일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특정 공연장의 낮은 이용률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이 혹시 마련되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3년도에는 국악원은 일부 공사를 진행한 바 있고요, 그래서 24년도에는 현저하게 대관 일수가 늘어났습니다. 그다음에 관객 수도 훨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학수 위원 지금 대관 일수가 며칠 정도 됩니까, 24년도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국악원 대관 일수는 지금…….

(관계직원, 경기아트센터 사장에게 개별설명)

이학수 위원 그거 나중에 별도로 서면으로 저한테 따로 업무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아트센터는 수원시 한복판에 있고 도민의 접근성이 탁월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관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출된 자료의 대관 현황은 도민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이용 빈도가 낮은 공연장의 경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도민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진행…….

유영두 위원 저기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서 우리 서춘기 대표님 행감인데 준비를 전혀 아예, 아예 안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정회를 요청을 해서 저희 잠깐 얘기를 회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답변하시면 시간만 가고 이게 그냥 망망대해를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 거기에 지금 기획경영실장님, 지금 변호사이시면서 회계사이시죠? 세무사입니까? 변호사, 세무사 같이 가고 계시죠?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유영두 위원 그래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때 그거를.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오신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지만 누군가가 그게 있어야지. 하여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님.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일단 유영두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원활한 행정감사를 위해 잠깐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03분 감사중지)

(11시25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해진 발언 순서 진행에 앞서 다시 한번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도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도민을 대변하는 위원님들께서 소중하게 어떻게 보면 존중받아야 되는 자리입니다. 우리 공공기관의 피감의 태도는 정말 성실히 엄중히 엄중해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이 해 주실 질의 답변의 과정에서 정말 진실만을 얘기하시며 신속하게 엄중히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질의 답변 태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 질의 답변 과정에서 답변대로 나오시면서 여러 가지 불필요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위원장이 목격을 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 한지양 감사실장님께서도 다리가 불편하셔서 깁스하신 상태로 나와 계신데 여러 가지 이유에 비추어 봤을 때 그냥 우리 위원님들께서 허락을 해 주시면 우리 과장님들이나 우리 실장님들께서 그 자리에서 신속하게 답변을 해 주시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계속 정해진 발언 순서대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훈 위원 오지훈 위원입니다. 먼저 1,410만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신 우리 유인택 대표님과 우리 서춘기 대표님 이하 관계직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드리며 질의하고자 합니다.

먼저 앞서 우리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께서 아트센터에 대해서 정확한 지적과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우리 재단 아트센터에서 답변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념하시고 답변해 주시고요. 원래는 문화재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좀 여쭤볼까 했는데 아트센터에 대한 문제 현안 인식이 워낙 엄중하기에 이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학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하는 내용과 태도를 보니까 이 부분이 단순히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계속 재발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측면에 대해서 왜냐하면 현재 아트센터의 임직원분들의 특히 상황 인식과 태도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아까 답변을 들으면서 먼저 내부 갑질 부분에 대해서도 간략히 점검을 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올해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될 수 있는 내부적 구조가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까 업무보고 때 이제 아트센터의 조직도를 보니까 우리 대표님 이하 사무처장님 계시고 경영기획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러 기획조정팀, 경영지원팀, 재무회계팀 이런 경영적인 부분에 대해서 있는데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것은 우리 실장님과 우리 공연단 예술에 종사하시는 분들 간의 소통 부족에서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에 후술할 GPS 부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 경영자가 생각하시는 방식과 실제 예술에 종사하시는 우리 직원분들 간에, 예술단원분 간의 소통이 없다면 이런 문제들이 다시 재발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간략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단 저희 아트센터에서 여러 가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지금 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는 저희가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쌍방의 문제가 저희가 걸려 있어서 사실은 이 자리뿐만 아니고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좀 더 심도 있는 말씀을 드릴 수 없음을 양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제2차 가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말을 조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지훈 위원 대표님, 그런 진실 규명도 중요하지만 제가 앞서 문제 제기한 이런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트센터도 그렇고 문화재단도 그렇지만 우리가 이제 기획하는 관리부서에서 또 우리 실제 문화예술을 종사하시는 우리 또 예술단원분들이 계시지 않겠습니까? 이분들과의 눈높이라든지 같은 정책과 관점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오지훈 위원 출장 관리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고요. 이 부분들을 통해서 이번에 이렇게 문제가 제기됐고 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소통 강화를 통해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이라든지 대안이 혹시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지금 저희가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어떤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그러한 제도적 도입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체적으로 수정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다음에 수정하는 과정에서 저희 직원들 간의 어떤 인지를 위해서 저희가 계도기간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워크숍이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내부 소통구조를 가지고 지금 임직원들하고 같이 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단 관련돼서는 저희가 우리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 직원들 다 같이 소통 채널을 지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소통이라든지 앞으로 차후 개선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갈등, 내부갈등으로 인해서 이 피해가 도민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오지훈 위원 지금 이런 갈등이 지속됨으로써 일부에서는 지금 계획 중인 예술공연 일정에 혹시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상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러한 우려를 저희가 보완하기 위해서 일단 TF팀도 만들어서 저희가 일부 예술단에는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진행되는 우리 공연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지장이 없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지금 연말까지 공연일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물론 아트센터 입장에서는 좀 쉽지 않은 부분이겠지만 그래도 갈등을 잘 봉합하고 대표님께서 지금 임기가 그렇게 오래 남지는 않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특히나 이제 앞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데요. 우리 대표님과 실장님 그리고 이제 처장님께서 좀 중심을 잡아주시고, 특히나 이제 실제 현장에서 가장 최일선에서 도민들과 소통하시는 우리 예술단원들을 잘 이끌고 다독여 주시고 이번이 오히려 전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 제기해왔던 구조적 문제 원인을 분석해서 차후에는 이렇게 재발 방지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더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리고 앞서 또 이학수 위원님께서 이제 GPS 위치 인증시스템 도입 관련해서 전반기 행정사무감사 통해서 출장관리 부적정을 통해서 도입했다 이런 답변을 주셨는데요.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장 관리에 대해서는 어느 기관이라든지 당연히 복무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서 또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니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했다고는 했지만 저는 아쉬운 부분이 그전에 내부 직원들과 좀 소통을 했다면 이런 부분이 굳이 갈등이 없지 않았을까,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그 생각이 듭니다. 계속 제가 반복하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이런 정책을 도입하기에 앞서 실제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 이런 분들과 의견을 좀 더 소통과정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정책이 나왔었을까 그런 아쉬움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다양화한다고 말씀을 해 주시긴 하셨는데요. 그러면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다양한 대안책을 통해서 GPS 위치 인증시스템은 이제 더 이상 운영을 안 하게 되는 것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GPS 운영시스템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금 저희가 다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GPS가 사실 편한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도 일부 선호하는 부분도 있어 해서 다른 증빙 자료로 갈음하는 방식을 현재 사내 의견수렴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장 증빙 방식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GPS를 여태껏 두 번 찍었다면 지금 한 번 타각을 하는 거고요. 나머지 사진이라든가 등등의 방법으로 출장에 대한 증빙을 하고 있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럼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니까 대표님 말씀은 이제 당분간은 그래도 중복해서 운영하겠다 이렇게 제가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타각을 두 번 함으로써 생기는 문제인데요. 한 번으로 줄임으로써 사실 그런 GPS가 위치 기반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것은 아마 불식될 것 같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거는 이제 대표님 생각이시고요. 애초에 이 문제가 GPS가 도입됐을 때 프라이버시라든지 인권침해 이런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두 번을 한 번으로 줄였다 하더라도 내부 구성원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더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시범운영 기간으로 해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오지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계속 반복하지만 우리 대표님 이제 남은 임기 동안 우리 또 구성원들 잘 좀 도닥여 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환골탈태할 수 있는 아트센터가 되시길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리고 이제 이후에도 아트센터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좀 지적을 해 주실 것 같아서 문화재단 우리 유인택 대표님께도 아까 제가 자료 요구한 우리 박물관, 미술관 지금 수장고 포화 문제는 지금 올해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악화가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자료도 일부 제출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지금 짤막하게 개선대책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작년 여기 의회 행정감사 때도 저희가 논의가 됐던 것으로서 이거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지금 미술관, 대한민국의 모든 문화예술이 지금 동시에 겪고 있는 것으로서 저희 경기도가 근본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제대로 선도적으로 한번 이 수장고를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오지훈 위원 그러면 대표님께서는 개인적인 바람이고 아직 실질적인 정책이라든지 개선책은 지금 없는 상황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기회가 되면 별도의 한번 제언이라고 그럴까요, 제안을 지금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지훈 위원 꼭 준비해 주셔서 이 부분이 이제 대표님께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경기도가 급성장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이렇게 문화재 유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준비해 주시길 원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대만의 국립대만박물관과 또 하나의 그냥 저도 제언입니다. 이제 우리 소장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면 우리 경기도 시군에 혹시 여유가 되는 시군 단위 박물관이라든지 그런 미술관과 협업해서 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이걸 단순히 수장고를 늘린다고 해서 이걸 묵혀둔다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급적 많은 도민들에게 이것을 전시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서 우리 문화와 예술 향유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경기아트센터 실무 일반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을 잘 추진하고 있고요. 특히 또 발로 뛰는 일반 실무 담당하고 있는 우리 직원분들 주중, 주말, 주간, 야간 할 것 없이 공연이 있는 지자체들로 직접 가서 공연을 지원하고 또 노력해 주셔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이 계속 유지되고 또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공연 등 다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경영진의 복지부동 태도와는 다르게 우리 일반직원들은 또 일선에서 열심히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정말 우리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도 제가 또 이렇게 칭찬해 주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경기도, 경기아트센터가 총괄해서 지자체와 함께하고 있는데 도에서 총괄 추진하는 만큼 취지도 좋은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또 지자체와 적극 협력, 적극 홍보 그다음에 적극행정으로 내년에는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경기아트센터 고객 만족도에 점검이 필요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사장님, 최근 인터뷰에서 조직원들이 변화하려는 마음이 들게끔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런데 작년 경영평가 결과에서 종합의견에 보면 특히 내부고객 만족도의 하향 수준은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평가가 나왔습니다. 내부고객, 즉 조직원들 간의 만족도가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큰 폭으로 하향, 특히 아트센터 본부 내부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진단과 분석, 이에 기반한 해결책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경영평가 결과보고서에는 전년 대비 조사 결과 비교가 안 되어 있어서 좀 그런데 2022년에는 몇 점이었고 또 2023년에는 몇 점이었는지 알고 계시면 답변해 주시고요. 이에 대해서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023년도에는 내부 만족도가 58.9였습니다.

이한국 위원 2022년도에는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022년도에는 62점 정도 됐는데요. 저희가 만족도 하락한 근본적인 요인이 낮은 급여 수준에 있고 두 번째로 승진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 설문조사입니다. 그다음에 업무분장에 있어서 타 직원과의 업무량의 형평성이 좀 부족하다. 그다음에 또 하나의 가장 큰 거는 신상필벌이 정확지 않다 이런 내용도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업무량의 과다에 따른 피로감이 너무 심하다 이런 게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사실 저희 경영진이나 어떠한 쪽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지금 방안이 쉽지를 않아서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노조와도 지금 많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도 그런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경영진들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고 또 그거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또 우리 직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 100%는 아니더라도 거기에 걸맞은 그런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임금 개선 TF도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임금 개선 관련된 컨설팅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더 나오면 저희가 경기도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저희 직원들의 불만ㆍ불편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개선해 나가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경영평가 여러 지표에서 내부고객 만족도 하향의 징조가 또 보이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직원들 도민들을 위해서 성과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조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은, 그것도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직 내에 노노 간 갈등도 있다고 하고 또 관리직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 수 있고 또 다양한 측면에서 점검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저는 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장님께서도 다시 한번 더 점검을 제대로 잘 디테일하게 하셔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강구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경기아트센터 내부 잡음이 참 많습니다. 또 이런 것들이 내부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 대외적으로 표출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내부고객이 만족해야 또 외부고객 즉 도민들에게도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할 만한 공연, 예술 등 제공해 드릴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내부고객의 불만족은 결국 경기도민이 피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석해서 내부고객 만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누가 낮은 점수를 줬는지 색출하거나 직원들에게 역으로 부당함이 또 가지 않도록 잘 살펴가며 진행하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트센터는 이걸로 제가 마치겠고요. 지금 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를 추진한 지 약 10년이 됐는데요. 제가 지금 자료를 요청한 게 있어서 자료가 아직 안 왔기 때문에 자료가 오고 나면 제가 추가든 종합감사든 그때 가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우리 저기 두 대표님 언제 취임하셨습니까? 자료 요구할 건데요. 그냥 간단하게 말씀만, 연도만 말씀해 주십시오, 연도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3년도에…….

오석규 위원 그리고 우리 대표님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23년도입니다.

오석규 위원 아, 그러세요? 두 분 다 인사청문…….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 22년도. 죄송합니다.

오석규 위원 아닙니다, 아닙니다. 인사청문회 다 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이미 제출된 자료 같은데요. 인사청문회 때 두 대표님들 이력 관련된 거랑 그다음에 운영 계획이랑 소개랑 했던 거 인사청문회에 제출하신 자료 일체를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오후 질의 때 제가 좀 참고하려고 그러거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직무수행계획서…….

오석규 위원 그거랑 이력서랑 경력 관련된 거랑 전부 다 해서 제출하신 자료 전부 다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 개인정보, 자산 그다음에 우리가 그거를 좀 제외하고 직무에 관련된 연관성이 있는 것들, 직무계획서라든가 이력서, 공적 영역에 있는 걸 달라는 말씀입니다.

오석규 위원 네, 맞습니다. 이미 인사청문회 때 제출했던 자료가 있으시잖아요. 그거를…….

○ 위원장 황대호 그게 인사청문 관련된 법률에 따라서 반출 대외 불가로 돼 있어요. 왜냐하면 재산, 갖가지 개인에 대한 신상의 정보를 빼고 공적으로 직무수행이라든가 이런 직무수행계획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달라는…….

오석규 위원 네. 그다음에 경력, 이력 관련된 거…….

○ 위원장 황대호 네, 경력, 이력 제출된 그걸 달라는 말씀이니까 참고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에 일단 먼저 질문을 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조미자 위원 사실 우리 재단 대표님 바쁘게 주말도 없이 다니고 계신 건 아는데 저는 가끔씩 회의가 들 때가 있어요. 대표님이 지금 광역의 수장으로서 이렇게 세세한 사업을, 잘 들리시죠,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미자 위원 천천히 하겠습니다. 바쁘게 많이 부족한 그러한 영역을 위해서 뛰어다니시는 거는 보이는데 좀 전에 말씀하신 내용에서 예를 들면 예를 들어 정책적인 거, 수장고 이런 문제를 위해서 더 뛰어다니시고 좀 도 안에서의 그런 예산이라든가 정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더 집중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되는데 프로그램 사업에 너무 많이 다니시면서 그러한 시간들을 좀 못 내는 건 아닌가 이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거와 맥을 같이 해서 자료 화면 잠깐 하나만 좀 띄워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저희가 지금 경기도지사님이 누구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김동연 지사님.

조미자 위원 지사님의 공약에 보면, 좀 확대해 주세요. 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등으로 해서 지금 경기도 내에 특화사업처럼 펼치시려고 하는 이러한 의도에 대해서는 감사드리는데 중요한 거는 우리 대표님이 이런 공간을 특히 북쪽이나 이러한 유휴공간을 찾아서 시도를 해 보려고 하는 이런 노력들이 더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해 오신 부분이 있는지요. 상상캠퍼스를 지역 곳곳에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상캠을 유지하고 있는 재단에서 어디 공간을 찾는다거나 이런 노력이 있으셨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거로 아는데 제가 먼저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북부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런 유휴공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찾아보면. 그렇죠?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폐산업시설이라든가 또 이전 예정된 군부대 자리라든가 또 폐교가 있으면 폐교 이런 부분들을 좀 활용해서 지금 수원에 있는 상캠의 규모가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들이 아까 말씀하신 경기도에서 펼칠 수 있는 제도라고 보고 정책이라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에 좀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저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다만 저는 북부를 의정부를 거점으로 해서 북부에 집중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미자 위원 감사드리는데 저희가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말 좀 끊겠습니다. 의정부, 북부 지금 도시가 한 10곳을 말해요. 의정부를 중심으로 지금 이미 청사가 있기 때문에 북부 내에서의 역차별 지역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미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그 외에 소외된 지역도 돌아보셔야 되지 않는가. 문화가 중앙에 어딘가 집중이 돼서 향유를 하는 시대에서 벗어난 거 아시잖아요. 내 일상의 공간에서 일상의 지역에서 문화들이 이루어질 때 저희들의 문화의 힘이 커지는 거고 이런 부분에 경기도가 그 힘을 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재단은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더욱더 분발해서 현장을 누비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현장이 정책적인 대안으로의 현장을 다니시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재단은 이따가 추가질의 때 또 하도록 하고요.

아트센터 부분에 우리 한지양 감사실장님께 질문 좀 하려고요. 다리 괜찮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조미자 위원 불편한 가운데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조미자 위원 사실 어디 계신가 하고 찾았어요. 그런데 그쪽에 계신데. 작년 감사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희가 굉장히 서로가 어찌 보면 힘든 시간들을 겪은 것 같은데 감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년 모습에서는 기법이나 태도가 조금 정교하지 못해서 어려움들이 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작년 행감 이후에 저희 감사실 내부의 업무 프로세스나 또 직원들께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해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일상감사 관련해서도 저희가 규정도 만들고 또 경기도 감사실에서 제시한 매뉴얼도 받았는데요. 그런 것들을 그냥 제정하지 않고…….

조미자 위원 실장님, 죄송합니다. 좋은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노력을 하셨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조미자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왜 우리는 이 부분이 그렇게 문제가 됐을까를 생각해 봤거든요.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였을까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실장님이 생각하시기에.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직원들께서 원래 하시던 대로 일하시는 것들을 바꾸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는요.

조미자 위원 네, 그 변화를 위해서 애쓰셨는데 변화를 위해서 하셨었던 방식이 어떠셨나 하는 생각을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까 다시 말씀 되돌이표가 되는데요. 제가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려고 해도 직원들이 수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조미자 위원 그렇죠. 수용을 하게 해야 하는 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미자 위원 실장님으로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시스템화시키고 하셨는데 그런 과정에서의 기법이나 이런 모습들이 서로 좀 공감이 되지 못하고 인정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직원들이…….

조미자 위원 아, 그러면 실장님은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신 거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직원들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이렇게 해야 되는가보다라는 것들을 수용하시는 데는 또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미자 위원 수용의 방식에 있어서의 과정을 조금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는 알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그래서 교육도 좀 많이 하고요, 캠페인도 하고요, 그다음에…….

조미자 위원 저는 계속 말씀드리는데 내용에 있어서의 실장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아무리 좋은 상황이라도 서로 교감이 안 되면 그 일에 성과를 내기가 되게 어렵고 서로 충돌이 되는 게 또 저희들의 소통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을 계속 말씀드리는데 자꾸 일의 성과만 이야기를 하셔서…….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성과를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조미자 위원 제 질문에만 조금 대답을 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위원님의 말씀 제가 충분히 받아들여서요, 직원들에게 수용도 높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경주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감사를 딱 받을 당시가 이미 어떤 이분이 이럴 것이다라는 추정을 딱 하고 시작하는 것과 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굉장히 다르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감사는 수사하고 조금 다르잖아요. 근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직원들이 정말 애쓰고 아까 거리로 나온 예술 칭찬해 주셨는데 저도 이 부분 칭찬하려고 그랬어요. 경기도에 있는 직접사업으로 지금 1,700개가 넘는 동아리들을 관리해서 31개 시군을 진짜 누비면서 이분들이 밤낮 없이 주말 없이 일을 하고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에게 GPS 달고 어디 갔는지, 저랑 미팅을 했는데 “야, 너 빨리 GPS 해!” 막 이런 식의 서로의 대화를 보고 “이게 뭡니까?” 이런 질문도 했는데 이분들의 삶의 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조미자 위원 우리 감사실장님도 삶의 질 중요하시잖아요. 이제 워라밸도 이야기하고 이런 부분들이 보편적인 가치로 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래서 올해는 조금 뭔가 새로운 방식의 변화를 갖고 임하고 계시는지 이 부분도 잠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에 내 방식에 있어서 저희 역시도 또 도의회와의 갈등도 살짝 있었던 거 알고 계시나요? 이런 부분에 실장님의 그 열의가 때로는 왜곡돼서 본질을 외면해서 저희들이 해석할까 봐 걱정이 돼서 그 아트 안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말씀해 주시는 부분 제가 어떤 방법으로 더 잘할 수 있는지 열심히 고민하면서 일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가 이렇게 시장논리로 가격이 매겨지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 알고 계시잖아요. 저희가 경복대가 지역에 있는데 임영웅이 30만 원 주고 저희 지역에 와서 밴드를 한 적 있어요, 학교 다닐 때. 지금은 3,000, 3억을 불러도 안 와요. 성격에 맞고 본인들도 기획사가 움직이는 게 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석이 문화예술의 어떤 차별성 이런 것들을 좀 같이 고민하면서 이해하면서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한 분만 붙잡고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닙니다. 저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마음 깊이 받아들이겠습니다.

(타임 벨 울림)

○ 위원장 황대호 1분 더 드릴게요.

조미자 위원 네, 감사합니다. 1분 더 주신다고 해서 감사드리고 사실은 저도 칭찬을 좀 하려고 했어요. 거리로 나온 예술을 빨리 말씀은 드렸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겠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린 그런 배경으로. 근데 약간의 문제가 지금 뭐냐 하면 거리로 나온 예술하고 공공주택 찾아가는 문화 이런 부분들이 다소 중첩돼서 성격이 움직이고 있는데 저는 중첩이 돼도 괜찮다고는 생각하는데 문제는 지역 내, 31개 시군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거든요. 이것이 골고루 좀 균등하게 갈 수 있는 부분, 사업을 몰라서 이런 부분에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 이런 곳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 거리로 나온 예술 또 문화피크닉이 있죠? 문화나눔, 공공주택 이런 부분들이 좀 종합적으로 예산은 지금 어느 정도로 올라온 부분도 있고 좀 감액된 부분도 있고 한데 이런 도민 체감형 이러한 활동들이 저희들 안에서 이루어져야지 된다 하는 부분. 사실 아트센터는 경기도의 대표적 공간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도민 모두에게 이러한 공연 중심의 문화를 향유시켜야 되겠다는 그런 책임의 역할 굉장히 다양한 역할들이 있는 거 알고 있거든요. 균형 잘 잡고 함께 의회랑 맞춰가면 저희들도 필요한 예산들 또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 나가면서 2024년보다는 나은 25년도의 행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서춘기 사장님 하나만. 우리 오지훈 위원님, 이학수 위원님도 연달아 질의하셨는데 경기도무용단에 대한 어떤 내부 갑질에 대한 논란에 있어서 개인과의 쟁의를 듣고자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 오지훈 위원님이 계속 이학수 위원님하고 얘기하시잖아요. 경기도아트센터가 구조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대처해야 될 것들을 지금 계속 주문하고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 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서로 간에 중노위나 지노위의 쟁의나 민사에서 고발 조치된 내용과 별개로 아트센터의 사장으로서 또 담당 부서에서 이 구조에 대한 매뉴얼대로 제대로 적용이 됐는지, 그 매뉴얼이 지금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았다면 아까 수정하고 바꾸실 거라고 했는데 어떻게 바꿀 예정인지 이런 것들을 좀 성실하게 답변해 줄 의무가 있어요. 지금 언론보도에서 그런데 계속 그런 식의 답변을 하시니까 위원님들이 지금 갖는 의문이라고 생각하고 내부 갑질 논란에서 어찌 됐든 언론보도에 따르면 기획실 PD 3명에게 부당업무 지시했고 이게 어떤 당사자 간의 피해호소인과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 간의 쟁의가 있는 문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그 3명밖에 지금, 그 세 분과 그 피해호소인과 당사자 간의 쟁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 않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이 언론보도에서 난 거 외에도 쟁의가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을 법적인 요건이 다 해결이 되면 저희가 기획실,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성급하긴 하지만 현재 예술단 기획실에 관련된 전반적인 개편 작업을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제도를 아마 지금 곧 만들어서 저희가 예술감독과 저희 예술단의 컨센서스를 거쳐서 저희가 새롭게 제도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지금 본 위원장한테도 이렇게 10페이지 정도로 단순히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채용 과정부터 호소인과 당사자 간에 또 이것을 비호한다고 의심되는 모든 정황들이 지금 다 와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을 질의하지 않는 것은 개인 간은 개인 간의 송사로 객관적으로 가려지고 아트센터의 공공기관장의 입장으로서 이 시스템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건 성실하게 답변을 앞으로 해 주시라.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송사가 있는 것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광주 출신 유영두 위원입니다. 경기아트센터 차후에라도 제가 아트센터만 따로 행감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로 아트센터만. 그 정도로 여러 가지로 질문이 방대합니다. 제가 우리 사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직원들이, 이건 번외 질문입니다. GPS를 착용하는데 우리 사장님도 출장 가실 때 착용하시나요? 그것만 말씀하세요. 하세요, 안 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지 않습니다.

유영두 위원 우리 감사실장님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합니다.

유영두 위원 착용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착용해서 그거 업무보고 다 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착용하는 게 아니고 핸드폰에서 자기 위치를 찍어서 보내는 겁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요. 그거 다 해서 다 업무보고하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실장님의 지난 여기서 근무하실 때부터 업무보고한 것에 대해서 자료 저한테 보내주십시오. 가능하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출장 복명하신 거요?

유영두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출장…….

유영두 위원 아니, 거기에 출장을 가셔서 거기에 대해서 핸드폰에서 거기서 예를 들어 나는 어디 있다 보고하고 그런 거 있잖아요, 다 하신다니까. 그거 어떻게 보고했는지 자료 제출 좀 부탁드려요. 가능하죠? 왜요? 안 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닙니다. 바로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보내주십시오. 질문하겠습니다.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입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예술방송국이 2024년도 12억을 예산을 투입하여서 공연영상콘텐츠를 연간 370건 제작 및 업로드하겠다는 정말 야심찬 계획사업으로서 현재 경기아트온 홈페이지는 2023년 영상 이외에는 2024년 영상은 전혀 올라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알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아마 한꺼번에 올릴 예정인 걸로 제가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아, 2024년은 하나도 안 올라왔는데 한꺼번에 그냥 올리시겠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사업이 계속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올릴 예정으로 보고받았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그래서 8일 날 우리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2년 동안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플랫폼을 도비로 다시 개편 작업을 한다, 그렇죠? 그렇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들은 바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그거를 다시 운영한다는 게 도비로 해서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다시 계속 질문할게요. 자, 그러면 관련 사업이 올해 370건을 제작을 한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런데 그게 전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업무보고서 보면 후반기로 집중돼 있죠? 8, 9, 10, 11. 그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370건이 후반기에 진행되는 이유가 무엇이며 후반기에 다 진행 가능한가요? 후반기에 진행되는 이유가 뭡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그것을 하려면 이제 업체 선정을, 영상업체 선정을 해야 되는데 그 업체 선정하는 과정과 여러 가지 모아서 하려다 보니까 지금 아마 3개월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걸 업체 선정이 어렵기 때문에 8, 9, 10, 11 그냥 그때 4개월에 한다? 그래서 그거를 경기아트온에다가 영상 제작이 안 됐기 때문에 안 올렸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촬영은 대부분 다 9월 이후로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그게 업체 선정이 안 돼서 그랬다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업체 선정 입찰이 8월 초에 완료가 돼서 저희가 9월부터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이게 왜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예산편성이 12억이에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럼 또 제가 여쭤볼게요. 여기 지금 업무보고 책자를 미리 전에 제가 받았어요. 예술방송국 공연예술 영상콘텐츠 제작은 도정정책 연계한 예술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도민의 예술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런데 2024년 7월 기회소득 예술인 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고 아주 당당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다른 영상도 아닌 정책 홍보영상을 먼저 제작하는 게 사업 진행에 그게 맞습니까? 그게 대표님 아니, 맞다 틀리다만 얘기하세요. 분명히 맞다고 말씀하시겠지만. 됐습니다. 여태까지 제작한 모든 영상은 경기아트온 홈페이지에만 업로드된 것입니까? 아니면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홈페이지만 업로…….

유영두 위원 그래요. 그러면 영상당 조회 수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연말에 분석을 합니다.

유영두 위원 연말에 분석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2023년도 거는 분석돼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자료는 제가 없는데 분석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됐습니다. 자, 여기 보면 분석했다면 2023년도 전체 조회 수와 투입 예산 대비 1조회당 얼마나 금액이 투입되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조회 수가 2023년에는 5,300회 정도가 있었고요. 현재 저희가 2024년도는 한 1만 회 정도가 지금 조회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제가 여쭤보는 거는 그러면 투입 예산 대비 한 번 조회당 1조회당 금액이 얼마나 투입되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금액은 제가 기억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영두 위원 그렇죠? 만약에 분석되지 않았다면 한유경 예술정책과장님, 경기도 공기관대행사업은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데 예산의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는 것이 말이 될까요, 안 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예술정책과장 한유경입니다. 공대행사업 같은 경우는 연 2회 저희가 지도점검하게 되어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사업에 환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물어봤잖아요. 2023년도 전체 조회 수가 5,300회래요. 그러면 투입 예산 대비 1조회당 얼마의 금액이 투입됐는지 그런데 우리 지금 서춘기 사장님께서 잘 파악 못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1년에 두 번 그게 예산에 대해서 검색을 하신다면 우리 예술정책과장님은 알고 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네, 지금 이 본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개선방안을 모색하려고 지금 논의 중에 있는데 내부적으로…….

유영두 위원 제가 23년 거를 질문하는데 왜 지금 무슨 내년이 왜 나와요, 지금?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경기아트온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확인을 했는데 아까와 똑같습니다. 2024년도 11월 10일 기준 경기아트온 공식 유튜브채널의 구독자가 37명, 동영상 34개, 조회 수가 8,021회로 처참해도 아주 대단히 처참합니다. 알고 계세요? 과장님, 알고 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네, 조회 수가 굉장히 저조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저조한 거를 그냥 알고만 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아닙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이런 문제 때문에 내년도에 방향성을 좀 개선하려고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우리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홈페이지 채널의 연계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해서 유튜브 운영에 반영되는 예산이 얼마예요,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유튜브는 별도로 받는 건 없는 거 같…….

유영두 위원 거기에 투입되는 예산이 얼마냐고요. 예산은 투입될 것 아닙니까? 유튜브 방영을 하려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거기에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까 1회당 조회 수도 모르시고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도 모르시고 감사실장님은 아세요? 감사실장님이 예산이 얼마 투입되고 감사실에서 예산은 감사 안 합니까? 마이크 켜고 말씀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억 5,000만 원입니다.

유영두 위원 1억 5,000이에요? 정확히 대답해 주셔야 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1억 5,000입니다.

유영두 위원 자, 그러면 제가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3개월 만에, 지나간 걸 여쭤보면 3개월 만에 8월ㆍ9월ㆍ10월, 8월 달부터 제작해서 10월에 11월까지 3개월 만에 370건 제작, 연말에 무더기로 영상 탑재를 하는 비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됩니다. 그러면 그 전에 전반기 때 했던 예술인들은, 전반기 때 촬영했던 예술인들에 대한 거기에 대해서는 홍보를 하거나 그런 건 어떻게 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사실 저희가 이 교부금은 5월 중순에 도에서 저희한테 내려온 사업입니다. 그래서 5월 중…….

유영두 위원 제가 그래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그 전에는 저희가 부득이 아마 개인적인 촬영밖에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유영두 위원 지금 제가 2024년도, 2023년 것도 계속 질문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도 지금 정확한 답변을 못 하고 계시잖아요.

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경기도 소재에 활동 중인 청년예술인 57명을 선발하여 총 55회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 사업 내용이 뭐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청년예술기획단입니다.

유영두 위원 그렇죠, 청년예술기획단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기획단 작품발표 항목을 확인해 보니까요. 55회 공연에 780명 관람으로 돼 있어요. 공연당 약 14명이 참석하는 걸로 분석이 됩니다. 알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청년예술기획단을 야외공연에서 지금 발표를 하고 있다는…….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야외공연이 됐든 실내공연이든 55회 공연을 하는데 관람객이 780명이에요. 그런데 그러면 그거를 나눠보면 한 공연당 14명이 참석하는 걸로 지금 제가 파악이 돼 있어요. 더 심각한 것은 청년기획단 버스킹 사업으로 총 전체 55회 공연 중 37회가 버스킹 공연이지만 관람인원이 200명이에요. 공연당 이거는 5명의 관람객 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이것도 알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같이하는 공연이어서 그랬을 겁니다. 한 버스킹 하고 한 버스킹 하고 이러는 게 아니고 버스킹이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거는 전체 하는데 37회가 버스킹 공연인데 관람인원이 전체 200명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토털로 하면. 그리고 공연당 우리가 그걸 해 보면 5명밖에 안 된다는 얘기예요. 예산 대비해서 그거를 지금 사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시냐라고 제가 질문하는 겁니다. 파악하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파악하고 계시는데 그러면 그냥 예산은 이렇게 들어가는데 예산이 얼마인지 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2억 9,000만 원…….

유영두 위원 2억 9,000이에요. 2억 9,000인데 우리가 청년예술인을 지원한다는 어떤 큰 대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경기아트센터는 알고는 있는데 그러면 결론은 그 많은 돈을 투입하는데 주목적이 있는데 홍보를 전혀 안 하신다는 거 알고는 있어요. 그리고 한 공연당 버스킹 공연이 5명밖에 관람객이 없대. 알고 있어, 2억 9,000이야. 근데 그냥 알고 있으면 뭐 해요? 청소년의 예술인을 지원한다는 큰 타이틀이 있는데 대표께서 인지하고 계신다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전혀 없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열린 무대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아마 조금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부족함이 없지 않아 있는 게 아니라 아예 부족해요. 그러면 여기 청년기획단의 존재가 왜 있습니까? 청년예술기획단이 돼 있는데 기획단은 뭐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럼? 그걸 알고 있는데 왜 그걸 못 한다는 게 뭐 하게 합니까?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그럼 대표께 다 알고 계시고 보고를 했으면 대표는 어떤 조치를 취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저희가 지금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냥 노력만 하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닙니다. 그래서 금년에 다 끝났고 그다음에 청년각색이라는, 공연이 지금 세 파트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버스킹만 지금 한 200여 명이고요. 그다음에…….

유영두 위원 우리가, 보세요. 지금 현재 일반 청년들도 취업 등의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청년예술인들에게 더 힘들다고 봐요. 그러면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그 대전제가 있으면 기획단에서 뭘 하는지 왜 그것밖에 관람객이 안 되는지 파악을 했으면 뭐가 부족한지, 결론은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거기에 대한 경영진은 노력하고 고민하고 함께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알고는 있는데 전혀 그런 것도 없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닙니다. 2025년도는 다 완전히 패러다임을 바꾸도록 지금 저희가 하고 있고요. 새로운 방안에 대해서 부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시간관계상 이상 마치고 추가질문 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아트센터하고 문화재단 동시에 좀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은 지금 그 총인원만 나와 있는데 직원들이요, 정원은 몇 명이고 현원은 어떻게 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정원과…….

조용호 위원 현원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현원.

조용호 위원 네.

(관계직원,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정규직은 정원이 212명인데 현원 209명이고요. 운영직은 172명 정원에 145명입니다.

조용호 위원 기간제나 이런 분들은 안 계신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기간제는 149명으로……. 149명 맞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트센터는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데 정원이 443명이고 현원이 405명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결원들이 양쪽 다 많으신데 센터도 그렇고 재단도 그렇고. 인력 충원은 어떻게 하고 계시죠, 결원에 대해서? 재단부터, 그럼 아트센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같은 경우는, 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경기도 통합공채이기 때문에…….

조용호 위원 통합공채 1년에 몇 번 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년에 두 번 합니다.

조용호 위원 두 번이요. 재단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마찬가지입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희가 보면 항상 인건비가 불용이 많거든요, 사실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이 채용 방법이 좀 바뀌어져야 한다고 저는 계속 먼저도 그렇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그것 때문에 도에 많이 건의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받아들여지질 않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최소한 분기별로 한 번 정도나 해야 되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는 위원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조용호 위원 재단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저희는 북쪽 연천의 박물관에서부터 이렇게 흩어져 있어 가지고 그 여건에 따라 이직률도 많고 또 기관이 계속 늘어나면서 정원 충원이 안 돼서 그것이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런 것은 지금 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용호 위원 비단 아트센터나 재단뿐 아니라 다른 모든 산하기관들이 통합 채용 때문에 인력 수급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사실은요. 그리고 또한 그로 인해서 나타나는 인건비 불용액이 사실 적지가 않거든요. 보면 뭐 17억, 20억. 총예산의 10%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게? 사실 이건 되게 혈세를 낭비하는 경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반기에도 계속 그 통합채용 방법을 좀 바꿔달라 이거는 잘못됐다. 저는 강력히, 국장님이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채용 방법이 바뀌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요. 또 거기에 따라서 인건비 불용액을 줄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또 하나 인건비가 불용액이 되면 전부 다 순세계잉여금으로 넘어가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재단도 마찬가지시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용호 위원 그러면 그 잉여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죠? 아트센터부터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잉여금을 이월을 시켜서 차년도 예산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냥 추경으로 해서 그것도 이사회 통해서 사용하고 계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부는 추경을 통해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이월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어쨌든 전반적으로 인건비는 인건비로 그대로 항목이 넘어가나요? 그렇지 않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이월로 넘어가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렇지 않죠? 재단도 마찬가지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저희도 차년도로 이월금과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결국 뭐냐 하면 이 불용액이 사업을 해서 벌어들인 수익금이 아닌데 순세계잉여금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게 사실요. 그러니까 사업의 영역하고는 상관없이 잉여금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사업을 잘한 것처럼 보일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이 빨리 개선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따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지만 어쨌든 채용 방법이라든가 잉여금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사용하셔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추경을 펴내서 어떤 센터, 편의적으로 사용하거나 그렇게 추경이 잘못되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거는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 부분은 지난 의회에서도 지적을 받아서 지금 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용호 위원 그리고 이제 문화재단은요, 경기예술인지원센터가 있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용호 위원 그렇죠? 여기서 이제 지금 남부에만 있지 않습니까, 이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용호 위원 남부에만. 북부에는 없죠? 그냥 아시는 분이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그냥 실무 과장님이 대답해 주셔도 되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말씀하십시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조용호 위원 그래서 보면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북부에도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여쭙고 싶은데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저는 기본적으로 북부와 남부가 독자적으로 재단이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제도적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최소한 지역문화본부만큼은 북부를 전담해서 북부는 아시다시피 남부보다 여러 가지 여건이 안 좋기 때문에 더욱더 케어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어쨌든 접근성이 불편하고 북부에서는 어떤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적어지고 또 전시공간이라는 게 상당히 부족한 건 맞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물론입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도 좀 이게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북부에도 있어야 되겠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바고요. 그쪽에 대해서 한번 좀 적극적으로 검토와 건의를 같이 노력해 보시면 어떤가 생각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전적으로 위원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트센터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께서도 경영성과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경영평가를 보니까 성과를 보니까 23년도하고 24년도에 보면 평가 항목 중에, 사회적 책임 항목 중에, 성과지표 항목 중에 소통 참여 그다음에 윤리ㆍ인권 경영이 제일 항목이 좀 커요, 점수가. 그리고 23년도에는 그 항목이 분리가 돼서 점수배정이 틀려 있지만 24년도에는 윤리ㆍ인권, 소통경영 항목이 같이 뭉쳐져 있어요. 24년도에 16.5점이 배점이고 23년도에 2개를 합치면 근 한 14점 정도가 돼요. 그런데 이쪽의 점수가 되게 안 나온 상태예요.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오지훈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도 직원들하고 소통을 좀 많이 하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보니까 나타나는 경영평가 성과는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이게 뭐냐 하면 직원의 내부 만족도라든가 어떤 인권 문제라든가 이런 내부적인 소통이 잘 안 되고 내부적인 문제가 있고 내부적인 불만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이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내부 소통을 위해서 지금 많은 제도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도록 최대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근데 말씀만 노력하지 마시고 실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실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나타나는 산술적인 평가는 정량적 평가가 이렇게 나오고 있는 거 아닙니까? 사실은요. 정량적 평가가 이렇게 나오는데 정성적인 평가인들 어떻겠어요, 사실은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소통하기 위해서 따로 하고 계신 게 있나요, 그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용호 위원 어떻게 있으시죠? 많이라면 어떻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주니어보드도 만들어서 연간 4~5회씩 저희가 계속 회의를 하고…….

조용호 위원 사장님께서 직접 직원들하고 소통하는 창구는 좀 있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용호 위원 어떤 게 있으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주니어보드도 같이 하고 있고 시니어보드도 같이 하고 있고 저희가 동아리도 다 같이 만들어서…….

조용호 위원 동아리는 동아리들끼리 하는 거고 사장님이 직접 참여해서 하시는 게 있냐고 여쭙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거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냥 형식적인 참여를 하는 건지 아니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용호 위원 일대일 소통을 하고 계시는 건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일일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직원들하고 일대일 소통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개별 면담은 좀 있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개별 면담도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개별 면담 실적 한 것 자료 제출 좀 해도 되겠습니까? 자료 제출 요구하겠습니다. 얼마큼 개별 면담을 하시고 일대일 면담을 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트센터는 홈피에 재무제표 이런 거를 게시를 안 합니까? 공시를 안 합니까? 단순하게 그냥 예산 얼마, 지출 얼마, 인건비 지출 얼마 그렇게만, 그러니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재무제표라든가 손익계산서 이런 걸 찾을 수가 없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좀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재단 같은 데 들어가 보면 잘 돼 있어요. 쫙쫙쫙 하면 바로보기 들어가서 딱딱 보게끔 돼 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 보면 ‘아, 여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구나.’ 금방 금방 알 수가 있어요. 근데 아트센터는 전혀 그런 게 제가 못 찾겠어요. 제가 못 찾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인건비 집행 내역만 딱 나와 있고 다른 건 전혀, 재무제표도 없고 잘 없고. 너무 이거 불성실하게 공시하는 거 아닙니까, 경영공시를? 담당자 누구 안 계십니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양해해 주신다면 경영기획실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저도 홈페이지에 몇 번 찾아봤는데요. 좀 이게 찾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경로가 좀 설정을 고객들이 편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수월하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가보면 찾기도 좀 어렵고…….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렇게 처음 보시는 분들은 그냥 헷갈려 하시겠어요, 보니까. 아니, 홈페이지가 방문하시는 분들이 좀 보기 좋게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 놓는 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뭐 보물 찾기입니까, 아니면 미로입니까, 이게 도대체?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접근성이 더 쉽도록 저희가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반영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니, 전에도 아까 존경하는 어느 위원님께서 질문하셨지만 처음에 만드실 때 잘 만드셔야지 또 개선하면 또 다른 비용이 또 들어갈 거 아닙니까? 그렇죠? 뭐든지 처음에 할 때 잘하셔야지. 그리고 재무제표 공시도 지금 제가 볼 때는 의무사항 아닙니까, 그 공시하는 것도 전부 다?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그렇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지금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용호 위원 그런데 잘 못 찾겠어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알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나중에 누가 와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고요. 아니, 잘 못 찾게 돼 있다는 게 뭐냐 하면 그만큼 업무를 좀 더 뭔가 감추려고 하는 것 같은 자꾸 느낌밖에 안 들어요, 사실. 좀 잘 보이게끔 만들어 놓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그렇습니다. 저도 타 기관하고 홈페이지 여러 군데 들어가 봤었는데요. 좀 약간 그런 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위원님 주신 말씀 저희가 숙고해서…….

조용호 위원 전반적으로 다른 곳 가면 정말 찾기 쉽게 돼 있고 보기 쉽게 한눈에 보기 쉽게 아주 잘해 놓으셨습니다. 문화재단 거 한번 참조해 보세요. 거기 보면 아주 그냥 쫙 잘 돼 있어요. 최소한 그래도 그렇게 보게끔 해 주셔야죠. 그렇게 생각 안 합니까? 그리고 아까 자료 요구한 게 아직 안 왔는데요. 아트센터 제출해 주신 자료 중에 채용날짜 기본적으로 입ㆍ퇴사 채용 그건 주셨는데 채용된 날짜가 없어요. 퇴사하신 분들은 날짜가 전부 다 있는데 채용하신 분들 날짜 같이 써서 보완해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홍원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과 확장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문화재단 또 아트센터 직원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트센터 서춘기 사장님! 혹시 지난 10월 24일 자 인터뷰했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사항을 알고 계신가요? 잘 모르시나요? 아니, 꼭 뭐 알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우리 아트센터 관련해서 계속 내부 문제 또 답변 태도 등에 관해서 우리 위원님들 질타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 저도 한 가지 질의하려고 합니다. 그 내용이 뭐냐 하면 내용 중에 짧게 제가 우리 대표님께서 서춘기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130만 인구의 수원이지만 서울과도 가까워 일부는 유출되고 매일 공연을 보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수원 외 지역 사람들에게는 공연이 수원에 집중돼 있어 보기 힘들다는 어려움도 있다. 아무래도 뮤지컬 공연같이 접근이 쉬운 공연들은 관객들이 많이 찾는데 클래식 같은 공연은 서울에 비해 접근성이 부족하다. 경기아트센터의 팬층도 두터워야 하고 공부도 해 보고 아트센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질문이 뭐냐 하면 올해를 뒤돌아보며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한 평가와 성과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세요. 혹시 기억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기억납니다.

홍원길 위원 그 자료를,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사장님의 경기도민, 수원시민에 대한 인식이 저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서울로 관람 인구가 유출되고 매일 공연 보는 사람이 없어서 그리고 또 수원에 집중되어 있어서 보기 힘들고 또 클래식이 어려워서 많이 찾지 않는다. 클래식 같은 공연은 서울에 비해 접근성이 부족하다.” 이 말은 경기도민들은 클래식 같은 어려운 공연은 보지 않는다 이렇게, 이런 정도로 사장님이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하시고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그렇기 때문에 답변도 이렇게 하시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조금, 곡해…….

홍원길 위원 제가 마저 말씀드리고 말씀드릴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홍원길 위원 이런 문제점이 있으면 대표님, 사장님께서 이런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 방안도 마련하셔야 되고 또 소통도 하셔야 되는 당사자인데 인터뷰에서 볼 때 저는 이게 남 탓을 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일부 서울하고 저희하고 같이 공연을 하기 때문에 일부 같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서울로 가시는 분들도 공연장 환경 때문에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러한 부분이 또 열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도민들의 접근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금액도 좀 싸게 하고 그다음에 지휘자라든가 협연자들에 대한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 팬사인회도 하고 여러 가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대책은 거기에다 저희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요. 그러한 관계로 인해서 저희가 많은 지점을 도민들하고 접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실 저희의 노력은 지금 거기에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원인 파악만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고요. 클래식이 수원시민들에게 어렵다 이런 뜻은 아니었고요. 그렇게 접근하기조차가 쉽지 않다, 뮤지컬보다는. 그다음에 그래서 저희가 조금 더 뮤지컬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는 뒷말이 지금 생략돼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 분명하게 제가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그러한 수원시민들, 경기도민들이 저희 아트센터에 오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지금 저희 직원들 다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매 회기 때마다 그렇게 서로 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요. 저희가 하여튼 거기에 나타나지 않은 많은 여러 이야기는 사실 좀 위원님께 저희가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많은 얘기가 나타나 있지 않아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홍원길 위원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똑같은 공연을 아까 답변 중에 서울하고 경기하고 똑같은 공연을 하는데 가격이라든지 작품의 질에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말씀 주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요. 작품의 질의 차이는 없습니다. 가격만 차이가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가격의 차이는 어떤 의미죠?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예를 들어서 저희가 똑같이 예술의전당이나 롯데에서 공연을 하더라도 수원보다는 조금 높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대관료를 지급하고 공연을 하기 때문에 좀 높고요. 그다음에 외부 대관 공연도 서울에서 대관하는 공연이 15만 원이라면 저희 쪽에서는 10만 원 받고 할 정도로 저희가 조금 더 낮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러한 가격 정책이라든가 여러 가지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어서 저희가 도민들을 지금 저희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 모두가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서울보다 경기가 가격이 더 저렴하다 이게 제가 잘 이해한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저렴합니다.

홍원길 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같은 공연이면 수원에서 서울까지 갈 이유가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참 뭐하지만 그래도 공연장 환경은 장르에 따라서 서울을 선호하시는 분이 훨 많이 계시고요. 저희 공연장 환경을 좀 고쳤으면 좋겠는데 사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현재 이 상태에서 움직이려다 보면 관객에게 감흥을 주는 반응, 그 정도 뭐 이런 거는 서울하고 조금 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충분히 서울로 가시는 분들도 이해를 하고요. 그래서 가능한 한 그분들을 저희가 붙잡으려고 온갖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아까 두 번째 말씀 중에 클래식하고 뮤지컬의 차이점도 말씀 주셨는데요. 제가 결론을 사장님께 제안을 드리면 사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이시고 유연하고 또 융통성 있는 사고를 가지셔서 직원들하고 소통하시고 내가 바뀌어야지 되겠다, 늘 지금 몇 차례 행감을 하면서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마음을 좀 다져 잡숫고 사장님의 본분을 또 우리 경기도민의 니즈를 담아주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혹시 사장님 하실 말씀이 있으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닙니다. 저희가 우리 경기도민을 위해서 사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은 우리의 마음이 도민에게 잘 전달이 되는 데 조금은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많은 노력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4시 3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36분 감사중지)

(14시31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해진 발언 순서대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는지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별로 맛있게 안 하신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화성 출신 이진형 위원입니다. 경기도의 자랑, 경기도의 클래식 그러면 경기아트센터죠? 그 중심에는 경기필이 있고요. 경기도아트센터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시절 금난새 감독님으로부터 얼마 전까지 리카르도 무티에 이어 무티가 지휘를 할 때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춘기 사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논문 몇 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목하고 연구주제, 연구배경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논문 제목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리모델링을 위한 음향 설계, 연구주제는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리모델링 및 음향 설계에 관한 연구로 리모델링을 통한 음향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연구배경은 1978년 개관한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은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음향 성능이 저하되었고 리모델링을 통해 대관 공연의 활용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음악적 제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방법과 결론은 나중에 또 말씀드릴 거고요.

두 번째 논문입니다. 콘서트홀 무대에서 음향지표와 독주 연주와의 상관관계, 세 번째 논문 콘서트홀 무대음향에 대한 음향 반사판의 영향 그다음에 네 번째 논문 국악관현악의 악기군별 음향특성에 따른 배치방식 비교 연구, 그 외에 공간감 향상을 위한 세종 체임버홀 리노베이션이라든지 흡음과 확산을 고려한 음향특성 연구, 많이 들어보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진형 위원 어떻게 이 논문을 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 논문입니다.

이진형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 논문입니다.

이진형 위원 네, 맞습니다. 서춘기 사장님께서 2000년대 2010년도부터 20년 사이에 쓰신 논문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홍원길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한번 질문해 보겠습니다. 경기도 도민의 음악적 교양 수준이 낮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 않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런데 아까 기사 내용을 보면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앞뒤가 다 빠져서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앞뒤가 빠졌다 하더라도 똑같은 오케스트라, 똑같은 주제로 예술의전당과 아트센터에서 공연합니다. 본인도 똑같이 경험을 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진형 위원 왜 서울로 예당으로 갈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단 음향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클래식에서는 감동이 훨 배가되고 그 소리 자체가 주는 게 확연히 다릅니다. 거기에 따른 소리는 민감하기 때문에 관객의 입장에서는 동일한 음향도 동일한 음악도 전혀 다른 감동을 느끼기 때문에 여건이 허락된다면 좋은 공연환경에서 공연을 듣는 게 다들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하는 제 입장에서도 그러한 공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저희 연구자 그다음에 공연장을 운영하는 사람 그다음에 예술가들 다 동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진형 위원 맞습니다. 서춘기 사장님께서 취임하시고 2년 지났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 아트센터는 음향학적으로 공학적으로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클래식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진형 위원 그동안 무엇을 하셨죠? 이렇게 수많은 논문을 쓰셨고 거기에 대한 음향학의 전공자이시고 전문가이신데도 불구하고 경기아트센터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근본적으로 음향을 고치려고 하면, 제가 다시 조금 시간을 주시면…….

이진형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023년도에 제가 1월 말에 취임을 합니다. 그러면 이미 모든 예산은 다 세팅이 된 거죠. 그래서 제가 1년 동안에 옴짝달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2024년에 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예산이 편성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 예산 편성을 할 때 경기도의 문화정책 방향을 기본적으로 수용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기존에 가지고 가는 고유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다 진행을 해야 됩니다. 그럼 저에게 주어진 예산은 실질적으로 1억도 2억도 안 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제가 공연장을 고치려고 하면 1년 이상 공연장을 놀아야 됩니다. 이 상태에서 기관장은 임기가 2년인데 1년 동안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은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었던 많은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어떤 연구적인 주제라든가 연구목적 아니면 연구 방향성 이런 걸 다 실현하기 위해서 제가 경기아트센터를 한쪽으로 몰아가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이진형 위원 많은 말씀에 동의는 하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 그래도 많이 부족합니다. 최소한 의자가 나무로 돼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진형 위원 나무가 움직일 때마다 삐걱삐걱 소리 나는 것은 사실은 방음 스프레이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데 그런 작은 노력들도 안 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사실 극장 개보수로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가 지금 하려고 예산을 편성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무대가 서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극장의 일부, 무대 일부 개보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내한한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입니다. 빨리 말씀드릴게요. 3월에 슈타츠카펠레가 방한하였고요. 그다음에 밤베르크 심포니, 4월에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월에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6월에 빈심포니, 7월에 로테르담 필하모닉,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다음에 7월 후반에는 함부르크 심포니, 9월에는 그 유명한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도 내한했고요. 10월에는 런던필, 취리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슬로 필하모닉, 11월엔 빈필이 왔었습니다. 그다음에 100년이 넘는 로열 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도 내한했었죠. 그다음에 베를린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필 이렇게 많은 14개의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가 23년에 방한했는데 그리고 47회 공연했는데 경기아트센터에서 공연은 몇 번 있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밤베르크도 했었고요. 모차르테움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빈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등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작비가 5억 정도 듭니다. 그거 하나 유치하는 데 5억을, 1회 하는 데 5억 정도 드는데요. 그러면 이제 5억을 들여서 그럼 저희가 과연 뭘 가져갈 거냐라는 문제는 심각한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들여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5억을 들여서 한 7,000만 원 정도 번다고 한다면 많은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그다음에 1인당 객단가가 30만에서 50만 원 된다면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실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고요. 그다음에 1인당 50만 원 주고 수원 관객이 올 거냐에 대해서는 솔직히 많은 생각을 해서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그 훌륭한 오케스트라를 저희가 유치 못 한 건 사실입니다.

이진형 위원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지정학적 특성이라고 말씀드려야 되는데 대구라든지 부산이라든지 세종이라든지 그다음에 광주, 안동, 통영 이런 많은 곳에서 같이 협연하고 또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솔직히 그 말씀은 핑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5억이라고 그러셨는데 그건 좀 이따 재무제표 보고 예산에 대해서 한번 다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요업무보고 내용 보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퍼토리 마스터즈 시리즈가 23년도 대비 24년 예산이 감액됐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10억 4,000에서 8억으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전년도 예산 사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전년도 예산 사정, 그렇지만 예산이 자꾸만 계속 말씀이 예산을 핑계 대시는데 예산은 제가 조금 이따 재무제표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경기도민의 클래식 공연이라든지 이런 수준이라든지 많은 걸 봤을 때 그렇게 예산만 핑계 댈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저희가 해마다 예산을 축소 예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사업예산에서 절감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렇게 지금 두 가지 앞서 질문과 지금 질문을 제가 좀 같이 혼합해서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가 내한했을 때 경기아트센터에서 공연했으면 좋겠고요. 그런 공연들 자체가 우리 지금 경기필의 수준을 높일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김선욱 감독님 지금 어디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아이슬란드에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3곡 지휘하죠? 멘델스존 9번하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하고 베토벤 4번 공연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럼 그런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하고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고 자매결연 그런 걸 해서 어차피 우리 지휘자가 가서 연주했는데 내한해서 공연 같은 기획은 안 해 보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위원님 말씀 저희가 잘 받들어서 김선욱 지휘자 오면 같이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조금 리카르도 무티 시절하고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오늘 각론보다 원론적인 말씀을 많이 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많은 부분들을 지적하셨고 그래서 좀 결이 다른 질문을 하는 거니까 잘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많은 위원님들이 질문하셨던 거리로 나온 예술 상당히 도민에 대한 반응이 좋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감사합니다.

이진형 위원 25년도도 기대하는데요. 예산이 좀 증액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전년도 비해서 조금 증액됐습니다.

이진형 위원 예산이 많이 증액됐고요. 25년도도 예산이 10억 가까이 증액된 것 같은데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25년도 공대행 사업이기 때문에 아직 저희한테는 그 예산이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어쨌든 많이 증액됐으니까 그것만큼 25년도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보면 조직개편이 좀 있었습니다, 23년도하고 24년도. 잠깐만요. 23년도에는 1처 1실 5본부 16팀 4예술단이고요, 24년도는 1처 2실 3본부 13팀 4예술단으로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경영본부가 사장 직속실로 승격된 것 같은데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이거 동일합니다.

이진형 위원 동일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진형 위원 그래도 사장 직속으로 갔는데 그럼 효과나 이런 거를 기대한 겁니까, 아니면 그냥 조직개편을 한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듯이 홍보라든가 마케팅 쪽에 조금은 더 역점을 두기 위해서 공연사업본부를 다 떼서 일원화했고요. 경영 쪽하고 감사실 쪽은 스태프 부서이기 때문에 이렇게 별도로 뗐습니다. 그래서 사업 중심의 홍보와 마케팅 중심의 이런 쪽으로 조직개편을 지금 한 겁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국악진흥본부를 예술단본부로 흡수시켰어요. 예술단본부가 너무 비대해진 건 아닌지, 그래서 국악에 대한 사업이 약해지지 않는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 부분은 사실 제가 위원님하고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하고 있는데 말씀드렸듯이 홍보와 마케팅 부분이 저희 아트센터가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저희 사무처장이 사실 홍보와 마케팅 쪽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조금 저희가 악센트를 줘서 이렇게 지금 사업부서를 다 일괄 몰아줘서 책임 있게 진행하고자 이렇게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24년도에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팀이 신설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잠시만요. 그리고 업무보고를 보면 24년도에 신규사업으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2월 달에 창단 준비를 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12월 3일 날 예정에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12월 3일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진형 위원 예산은 7억…….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7억입니다.

이진형 위원 25년도에도 예산이 증액된다는 것 같은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지금 예산편성 과정에 있기 때문에 증액을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진형 위원 하고 있는 중인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진형 위원 사실 제가 장애인 오케스트라 또 그리고 장애인체육회에 관심이 많은데 이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과정이 어떤 게 있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도의회 도의원님께서 발의하시고 김동연 지사님께서 추진을 약속하셔서 이렇게 성립된 겁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지휘자하고 단원은 12월 창단인데 다 준비가 잘 되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휘자와 단원 그다음에 강사까지 다 지금 뽑았습니다.

이진형 위원 제가 직업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장애인예술단 예술인도 장애인이시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진형 위원 거기에 대한 시설 사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불편함이 없게 시설은 좀 보완을 하셨는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컨설팅도 받고 있고요. 그래서 전용 공간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화장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학부형 관련된……. 화장실도 지금 개선 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이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관련돼서 정원 증원은 없으셨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저희가 40~60명 사이로 운영하겠다라고 당초 목표가 있는 거고요. 현재 40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아니요. 단원 말고 실무자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실무자들을 저희가 도로부터 4명을 증원받았습니다. 증원받고…….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마무리 이제 슬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2명이 채용된 상태고요, 2명이 지금 부적합돼서 미채용 상태입니다.

이진형 위원 그 이유가 부적합 이유가 뭡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마 면접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부적합하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이진형 위원 제가 모집공고를 봤는데요. NCS 과락 40% 40점, 40%를 넘어야 되고요. 면접 모집공고 내용 보니까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기획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와 6년 이상인 자인데 대한민국에 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많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10년 이상인 자는 지금 팀장급을 뽑기 때문에 저희가 팀장급이 차장급인데 차장급이 저희 규정상 9년입니다. 그래서 최소 팀장이 되려면 9년 이상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제대로 진급했다고 한다면 10년은 기본적으로 소요돼야 된다는 규정하에서 그렇게 한 거고요. 나머지 직급 지금 5급도 우리 규정에 맞게끔 3년, 3년 해서 6년 이상이면 기본적으로 거기는 채워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 겁니다.

이진형 위원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12월 창단하는데 나머지 직원분들도 빨리 증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도 해 줬으면 좋겠고요. 12월 창단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딱 하나, 아까 나왔던 얘기인데요. 재무제표 보니까 잉여금이 110억이에요. 이건 인건비 불용액도 포함돼서 그런데 너무 과다인 것 같은데 아까 계속 예산이 없으셨다고 그랬는데 잉여금은 110억이나 갖고 계십니다. 이거에 대해서 고민 좀 해보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잉여금 69억은 알고 있는데 110억은 제가 잘…….

이진형 위원 110억. 이거 23년도 재무제표거든요? 요구자료에서 보내주신 것 중에 8페이지에 있고요. 보통순자산 잉여금 110, 맞습니다, 110억, 110억 있습니다. 이것 좀 고민해 주시고요. 잉여금에 대한 사항들도 많이 개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오석규입니다. 좀 문제가 많이 노출된 피감 저기 행감이라 그냥 시간이 아까워서 바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첫날 행감 때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행감 했는데 두 대표님 그날 방송 다 보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다 봤습니다.

오석규 위원 보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아니 우리 유인택 대표님 왜 말씀 안 하세요? 두 대표님이라고 그랬는데. 그 내용도 숙지하고 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행감 TV 시청했습니다.

오석규 위원 왜냐하면 이게 지금 도 예산 집행부하고 유기적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방송을 보시고 오셔야 돼요. 당연히 그 내용 그때 질의 나왔던 내용들 또 앞으로 사업에 참고하셔야 되고 집행부가 그래서 지금 두 분이 와 계시는 것도 지금 그런 이유잖아요. 그래서 의회랑 또 같이 할 부분도 같이 얘기하는 게 맞으니까 계속 제가 질의 시간에 물어보는 거니까요.

제가 오늘 질의 순서가 후순위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양 기관 대표님 답변 이렇게 질의드리면서 답변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오늘 행감을 굳이 이렇게 열심히 미리 준비하고 그럴 필요가 없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대표님들 답변하신 내용 가지고도 얼마든지 제가 행감 질의를 충분히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만큼 답변이나 이런 것들 또 준비해 오신 내용들이 그렇게 불충분하고 불성실했다고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나름대로 새삼 제 개인의 인생에 대해서도 오늘 좀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저도 임기제 선출직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이런 부분들도 좀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 심지어 그런 부분들까지 많이 들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두 대표님의 답변 스타일과 또 그동안 제가 경험했던 거, 저희가 회의 딱 세 번 한 것 같은데요, 회기. 그냥 제 생각을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우리 문화재단의 유인택 대표님은 좀 거침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직 내부의 문제 또 사업의 문제 이런 것들 거침없이 말씀해 주시고 또 심지어 이렇게 선제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잘못됐다고 먼저 선언적으로도 말씀하시면서 아마 그게 내부 직원들을 독려하는 메시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함께 일하시는 간부님들이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서 장점은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도민 혈세로 개인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도민 혈세로 지원 교부받고 우리가 일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점들을 공론화시켜야죠. 그렇게 해서 여기 위원님들의 같은 지혜를 모을지 또 여기 계신 분들도 조금 더 경각심도 가지셔야 되고 그런 부분에서 유인택 대표님의 스타일이나 답변 스타일이나 이런 것들을 제가 지금까지 세 번의 회의를 통해서 보면서 굉장히 저는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많다고 감히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서춘기 대표님은 아마 여기 위원님들 제가 이 얘기하면 많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거기 계신 뒤에 계신 분들도. 지금 보시면 답변이 다 이거예요. 남 탓 또 지난번에는 또 업무보고 때인가요? 그때는 내부 직원 탓해서 우리 위원장님한테 지적도 받으셨고 그다음에 외부 환경 탓, 좀 전에는 보니까 예산 탓 그다음에 심지어 또 취임시기 탓도 얘기하시는데 이거 계속 이렇게 외부요인에서 이유를 계속 찾기 시작하면 내부는 절대로 해결을 못 합니다.

그럼 제가 하나 되게 유치한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저도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생각이 나더라고요. 만약에 이 행감을 제가 지역구가 의정부인데요. 의정부에서 만약에 했으면 저희 집에서 북부청까지 한 10분도 안 걸리거든요. 그럼 저는 이동시간 줄이고 체력도 좋고 그래서 아마 지금보다 행감 2배, 3배 더 잘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얘기하면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의원으로서 무책임하고 의원으로서 정말 유치하고 이게 도의 대표고 대의하는 사람들이고 또 도민의 혈세로 월급 받는 사람이 그런 식의 말을 한다는 거, 인식 접근, 문제 해결의 접근을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이거 좀 부끄럽고 창피한 거 아닙니까? 제가 이력 관련해서도 지금 자료를 못 받긴 했는데요. 대표님, 아까 우리 이진형 위원님께서 논문 얘기하셨는데 저도 논문 쓰는 거 너무 좋아했고 대학원에서 논문 강의하는 거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부분에서 학자로서의 그런 것도 있고 한데 교수님 출신이시니까 저는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더 많이 기대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이런 문제점들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그렇게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은 들고요.

그리고 오늘은 사실은 문화재단하고 제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이고 또 그런 주제나 내용 가지고 논의나 행감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지금 아트센터 문제가 계속 나오니까 일단 이거를 먼저 해야 될 것 같아서 저도 사실은 굉장히 좀 유감입니다. 왜냐하면 행감이 이렇게 사업에 대해서 불편함을 얘기할 수도 있지만 또 다음 사업을 위해서 또 굉장히 긍정적으로, 어제 제가 했던 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경기도 관광에 대해서 관광 전공자로서 어쨌든 제가 제언을 많이 해 드렸단 말이에요. 또 그런 식의 행감도 필요하고 한데 오늘은 지금 문제점에 대해서만 계속 얘기하는데. 자, 그러면 참고로 우리 대표님 아시다시피 또 우리 아트센터 관계자님들 아시다시피 제가 지난번 첫 업무보고 때 제가 아트센터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칭찬했던 사람입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고 하는데요. 그러면 질의 들어가기 전에 우리 경기도청의 한유경 예술정책과장님 계시는데 제가 과장님한테 질의를 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좀 전까지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아트센터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셨는데 답변도 계속하셨고. 그런데 이 답변을 보면 일단 개선하겠다, 문제점 알고 있다 해서 다 해결이 될 것 같아요. 심각해 보이는 문제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예술정책과장 한유경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이 사실…….

(마이크 작동 오류)

오석규 위원 뭐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한유경 네, 한두 해 누적됐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고 있고요. 예술적 환경이라든지 또 다양한 그런 시민들의 욕구, 도민들의 욕구 그리고 또 그런 어떤 해마다 바뀌는 환경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개선을 계속 추구하겠습니다마는 아마 많은 좀 지혜와 그리고 도움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오석규 위원 일단 시간이 없어서, 우리 존경하는 유영두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아트센터는 별도 단독 행감을 따로 하든지 아니면 정상화 추진위를 만들어서 하든지 지금 우리 과장님도 이 정도 답변 수준이면 결국은 문제점들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지금 아무도 접근을 못 한다고 하면 의회의 힘을 빌려서 지금 활성화 위원회가 필요한 게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정상화 위원회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지금 웰니스 관광이니 경기도 문화관광 활성화 위원회 이런 거 다 만들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아트센터 정상화 위원회 만드는 게 더 시급한 것 아닌가 일단 의견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아트센터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제가 칭찬하고 했는데, 아니, 사업은 칭찬이라는 표현도 죄송합니다. 그런데 잘하셨는데 오늘도 우리 찾아가는 사업도 칭찬 많이 하셨고 또 제가 지난번에 했던 거는 공동주택 사업도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고 또 도에 소외될 수 있을 만한 문화예술 공연의 사각지대가 취약지대라든지 사각지대에 대해서 굉장히 고려를 많이 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너무 잘하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보니까 지금 문제가 너무 많아요. 그런데 이제 사업을 잘해도 어떻게 보면 조직 내부의 인사문제, 채용문제, 징계 처리문제, 갑질문제, 지금 또 내비게이션 문제 그다음에 혈세로 하는 사업들에 대한 부실사업 진행 이런 것들 때문에 지금 잘하고 있는 사업도 제가 보기에 묻히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거든요. 제보도 제일 많아요. 전반기 때도 제가 산하기관이 있는 상임위 있었지만 한 기관에서 이렇게 제보 많이 받은 거 처음이에요. 그런데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여기 위원님들이 제보 엄청 많이 받았어요. 이런 것들은 좀 솔직히 너무 진짜 상임위 위원으로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공연사업본부장님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오석규 위원 아마 지금 제가 아까 사업 설계나 이런 것들 우리 본부장님이 많이 하신 겁니까? 제가 지난번에 사업 잘하고 계시고 또 취약지대나 취약계층자들 잘 찾아가신다고 말씀드렸던 거 다 우리 공연사업본부장님이 하시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공연본부장 우상철입니다.

오석규 위원 마이크 좀 주시죠.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해야 되니까. 앉아서 하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은 제 본부 소관 사업이 아니라 대외본부에서…….

오석규 위원 아, 대외본부예요?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어쨌든 그러면 지금 앞서 나왔던 내비게이션 문제나 이런 것들도 사실은 그러면 우리 감사실장님도, 감사실장인가요? 아까 한유경 실장님이신가요? 본인도 내비게이션 한다고 하는데 그럼 그거는 뭐 저기 뭐야, 전 직원들이 활동에 대해서 전부 다 그렇게 하는 거네요, 그러면. 그렇죠? 그렇게 하고 있는 거죠, 지금? 내비게이션 해서 위치 관련된 거 하는 거…….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내비게이션이 아니라…….

오석규 위원 GPS 그러니까, 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저희가 핸드폰에 타각하는 앱을 깔면은요. 출장지에 도착해서 그 앱에다가 자기가 그 위치에 왔다는 걸 두 번 터치하면 끝나는 활동입니다, 그게. 그리고 회사가 추적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다가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 거라서 추적 개념이 아니고 보고 개념입니다.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근데 제가 이 지점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요. 그게 참 안타까워요. 아까 우리 오지훈 위원님께서 또 소통 부재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진짜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이거는 신뢰 부분인 것 같아요. 왜 거기 직원분들이 31개 시군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데 왜 그거를 항상 찍어서 올려야 되고 하는 거 사실 신뢰문제 아닌가요? 조직 내부의 신뢰문제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런 것부터 사업하러 밖에 나가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의 위치나 이런 것들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얼마나 안 지켜졌으면 그렇게 했냐 하는 경영진의 고충도 있겠지만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게 또 신뢰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지금 보니까 사업 같은 거 제가 경험했던 거는 우리 공연 사업이 아니라고 하니까, 대외 쪽의 사업들 보면 나오셔서 엄청 고생하세요. 엄청 열심히 하시고 저희가 미안할 정도로, 그런데 그분들 그러면 요즘 핸드폰 같은 거 보면 일시나 이런 거, 핸드폰 기기 기종 나오면서 일시나 이런 것들 해 가지고 사진 찍는 거 다 기능 되잖아요. 그 정도로 해서 보고서 제출해도 되지 않나요? 그 기능 아시죠? 모르십니까? 왜 아니,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제 말은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그런 부분들은 신뢰의 문제로서 한번 접근해 보라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요.

그리고 시간이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좀 말씀드릴게요. 우리 지금 이제 문제 됐던 거 아까 우리 경영본부장님도 우리 존경하는 조용호 위원님께서 공시나 이런 것들 저기 찾기도 힘들다고 하니까 본인도 알고 계셨잖아요, 그죠? 저기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답변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네, 알고 있었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런데 이제 꼭 행감 나와서 이렇게 지적하면 그때 가서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보통 그런 게 문제가 노출이 되면 그 시점에 개선을 하고 여기 오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즉,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아트센터는 약간 좀 기존의 현재의 문제점들이나 이런 것들이 꼭 미래 사업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서춘기 대표님께서도 제가 알기로는 현재 다음에 연임되시고 이런 거는 저희가 인사권도 없고 영향력도 없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니까 저희는 모르지만 그런데 어쨌든 취임되시고 지금 임기가 곧 얼마 안 남으셨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그 기간 동안에 지금 진행됐던 것들도 앞으로 오늘도 답변 보면 문제점들을 계속 지적하시면 다음에 하겠다 하겠다고 미래형으로 계속 얘기하시는데, 그래서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저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인사권 영역에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절대 아니고요. 또 솔직히 말씀드리면 관심도 없고요. 다만 도민의 세금으로 이렇게 일을 하시는 입장이니까 저희가 같은 마음에서 얘기를 하는데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렇게 문제되고 있는 것들을 싹 꺼내 가지고요, 우리 서춘기 대표님 또 우리 유인택 대표님 다음에 연임한다는 전제에서 어떤 걸 개선할지 개선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금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아예 그냥 매뉴얼이나 아예 그 계획도를 한번 정리해 주시는 것도 공익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그렇게 좀 해서 주셔서 연임하실 때 또 그걸 가지고 시행착오 없이 더 잘할 수 있게끔 그 매뉴얼이나 그런 것들을 하나 좀 그런 노트나 이제 책자를 하나 만들어주셔서 문제점 같이 개선하고 저희도 보면서 또 저희가 기여할 수 있는 거 있어서 또 같이 저희가 노력할 수 있는 거 있으면 같이 하고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 동감하시는지 또 의견이 어떠신지 한번 묻고 마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적극 동감합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그거 만들어 주실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우리 유인택 대표님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임기제 기관장이 아니더라도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 대단히 공감하고 페이퍼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시라도 불러주시면 제안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행감 준비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오늘이 이제 3일째 행감인데 사실상 오늘이 제일 분위기가 딱딱하고 무거운 것 같습니다. 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러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질의하시면서 신경이 좀 예민해지신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고 모든 공직자분들께서 행감 준비에 열의를 가지시고 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라면서, 본 위원은 경기문화재단의 기록물평가심의위원과 관련해서 이번에는 문성진 경영본부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서 하세요.

본부장님, 이거는 보고자료에도 없지만은 지난 8월 29일 날 문화재단에서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경영본부장인 문성진 본부장께서 위원장으로도 주재하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가 문화재단 설립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거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언론기사를 보았는데 왜 그간에 기록물평가심의 개최를 못 하셨는지 그 이유를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들이 27년 동안 기록물을 문서고에 쌓아놓고, 물론 보존연한이나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문서들에 대해서 정리나 이런 부분들이 좀 미비해서 잘 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 중에 기록관리사 직원이 한 명 채용되어서 그 직원을 중심으로 해서 자료들을 관리하려고 준비해서 저희들이 최근에 8월 달에 심의회 개최를 한번 했습니다.

윤재영 위원 어쨌든 개최 시점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 기록물평가심의를 했다는 데 대해서 진짜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열심히 계속 정기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다음은 제증명 발급 처리 및 관련 업무의 보존기간은 3년이나 제증명 발급 대상은 10년 이상 관리하도록 국가기록원 준칙에 정하고 있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이제 또 이번에 회의록에 따르면 선거관리 업무와 관련된 기록물도 그중에 중요성에 따라서 다르게 관리해야 된다는 의견도 회의록에 기록이 돼 있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윤재영 위원 그러면서 이제 간단히 또 질문을 드리자면 중요도에 따라서 처벌에 대한 기준도 필요한데 기록물 담당관도 10년 이상이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개선 계획이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들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나 시행령 그리고 또 국가기록원 공공기관 공통업무 보존 준칙을 준용해서 저희들이 했지만 자체적으로 저희들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이 검토했을 때 그런 부분에서는 좀 더 기간을 연장해서 보존을 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한 필요성이 생겨서 일반적으로 3년 정도였지만 그렇더라도 재단 내부의 판단에 의해서 10년으로 판단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심사위원들도 동의를 해서 회의할 때 같이 정리를 한 사항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다음은 기록물 보존과 처분의 일괄성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1,760건의 기록물 중 일부 평가를 보류하고 나머지는 처분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맞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윤재영 위원 평가 보류 기준은 명확히 무엇입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나 시행령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국가기록원 공공기관 공통업무 준칙에 기준으로 해서 저희들이 했지만 또 기록물 평가심의위원회 안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판단을 한 사항들입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지만은 사실 또 문제점도 많이 발견됐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윤재영 위원 그럼 이번 심의를 시작으로 해서 향후 어떤 계획이 있으면 또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때까지 27년 동안 그런 부분 기록물에 대해서 관리나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하고 해 오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좀 그런 부분들을 연 1회 정도는 기록물 관리 심의위원회를 평가 심의회를 개최해서 정기적으로 기록물 관리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지만 앞으로도 증명서류 발급 문제 또는 기록물 평가 절차 개선의 여지 등 문제점을 많이 남겨놓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의 모범적인 기록 관리가 되기를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문화재단은 이렇게 간단하게 질의를 그치고요.

다음은 아트센터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나중에 추가질의를 하기로 하고요. 아트센터에서는 사실 제가 나름대로 자료 청구를 많이 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 네.

윤재영 위원 자료 청구를 했는데도 실질적으로 도착한 자료는 몇 가지 되지도 않는데 그나마도 성의가 너무 없이 들어왔어요. 이거 인터파크에서 정산서 한 거 저희가 본 위원이 그간의 구매유형별, 성별, 연령별, 장애 등 이러한 그룹들이 어느 그룹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지 궁금해서 자료를 달라고 그랬더니 너무 성의 없이 그냥 아무것도 없고 매수만 판매된 것만 나왔고 이런 거에 대해서 왜 이렇게 좀 구체적으로 다른 부서와 다르게 자료 제출이 미비할까. 심지어는 어떻게 왔느냐면 정산서를 보내달라고 그랬더니, 물론 뭐 지금 추진 중인 이유도 있지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하나 이거를 보내줬어요. 이런 것도 자료가 사실은 너무 미흡해서 이걸 어떤 걸 보고 어떻게 질의를 해야 될까 이런 걱정이 앞섰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자료를 보완해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잠깐만요. 이러한 유형별 현행 데이터가 없다는 답변을 또 들었어요. 왜 이렇게 보냈느냐고 그랬더니 이런 자료가 없다는 그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기회공연 관람을 1만 원권 정액제로 변경한 것은 문화 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했고 또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들을 포함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수요 혜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제출한 건데 조금 미흡했습니다. 그럼 지금 기회공연 관람 1만 원권 정액제에 대해서 자료가 없어서 제가 질의는 못 하는데 수혜 혜택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만 원권이 저희가 7월 1일부터 시행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저희가 75% 정률제를 했었고요. 그래서 1만 원권 시작하면서 대중 공연도 일부 4개 공연에 한 공연당 160석 이렇게 해서 정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는 기회 관람권이 한 922명 정도가 수혜를 봤다고 한다면 9월 말 현재는 한 1,700여 명이 기회 관람권으로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증대한다면 많은 어떤 공연에 대한 소외되신 분들, 장애인들, 임산부, 다문화 가정,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 조금은 더 공연에 많이 참여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윤재영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요. 결국은 사업을 실시했다면 그 효과와 평가가 필요한데 자료가 없으니까 그 평가 자료를 저희가 심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예약자 유형을 보면 7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의 구분을 또 안 했습니다. 그런 자료도 있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 네.

윤재영 위원 그런 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나머지 질의는 추가시간을 이용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희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희선 위원 안녕하세요? 조희선 위원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하겠습니다. 경기도아트센터는 앞에서도 했기 때문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기관장 및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21년부터 23년까지 나등급을 받았고 24년에는 다등급을 받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희선 위원 기관장 평가도 다등급을 받았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다”였습니다.

조희선 위원 네, 다등급을 받았고요. 나등급에서 다등급 하락하는 기관 아트센터 말고 또 있나요? 다른 기관에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제가 해 보기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평가 의견으로는 주요사업 성과의 실적이 저조하고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기관의 전사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평가가 돼 있어요. 이거는 물론 그리고 또 아트센터에서 지난 22년부터 23년 그리고 24년에도 감사를 계속 받았어요. 정말 1년에 한 번씩 감사받는 것도 이렇게 연달아 받는 것도 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이거는 대표님도 물론 그렇지만 과장님 그리고 직원들 모두 이거는 반성해야 됩니다. 이게 한 사람 한 사람이 아니라 아트센터에서 물론 위원님들도 많이 했지만 지금 저도 많이 해 가지고 이건 총괄감사 때 다시 하고 시간이 지금 다 됐기 때문에 간단히 하고. 경기문화재단에 제가 좀 하겠습니다. 지난 6월 경기문화재단에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경기도 출자ㆍ출연기관 최초로 무교섭 임금단체 협약을 체결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희선 위원 이전 협상 방식과 큰 차이가 있어서 이와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무교섭 임금단체 계약이 성립된 배경이 무엇입니까? 성립될 배경이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존경하는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경영본부장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조희선 위원 아,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감사합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존경하는 조희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해마다 운영직 그러니까 공무직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해마다 임금…….

조희선 위원 좀 간단히.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단체협상을 하는데요. 이번에 생활임금 준수 차원을 하는 차원에서 무교섭 단체교섭을 체결했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럼 앞으로 경기도 산하의 기관에도 무교섭 협상이 도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각 기관마다 상황은 좀 틀릴 상황이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렇더라도 하여튼 노조하고 많은 대화와 이야기를 해서 협의를 해서 하면 그런 부분들이…….

조희선 위원 이거는 제가 본 위원의 생각에 좋은 성과이기 때문에 우리 또 담당 부서와 협약해 가지고 많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성과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감사합니다.

조희선 위원 그런데 제가 경기예술 지원사업 공모 관련해서 좀 할게요. 대표님! 도내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기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네.

조희선 위원 그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공모 지원 설명회는 1월 29일에 온라인 줌으로 진행을 했어요. 같은 데 참여 인원수가 얼마나 됐어요? 줌으로 했을 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그 예술사업 본부장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조희선 위원 네. 대표님은 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감사합니다.

조희선 위원 간단 간단하게. 참여 수는 몇 명이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 이규석입니다.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했던 인원은 300명 정도였습니다.

조희선 위원 300명. 꼭 온라인 줌으로만 했어야 됐나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이전에는 현장 설명회도 겸해서 진행했는데요. 경기도의 경우에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워낙 여러 지역에 흩어져서 예술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전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 같이 정보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럼 설명회 위해 설문조사를 받았어요? 설문조사 받았어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아, 네. 설문조사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그 제출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알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리고 줌으로 통했을 때 설명을 조사받았을 때 만족도가 많았습니까, 아니면 그거는 평가를 해 봤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만족도 조사 결과는 제가 별도로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요, 따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건 자료 제출 좀 해 주시고. 이번 공모 과정에서 심사 기준과 절차적 투명성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선정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회 참여를 했나요? 외부 심사도 참…….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아, 네. 기본적으로 심사는 외부전문가 심사로 진행되고 있고요. 재단에서 확보하고 있는 심사위원 풀이 총 430명입니다. 430명의 심사위원 풀을 심사위원 추천위원회 통해서 6배수를 1차로 추립니다. 6배수로 추려진 심사위원을 인권감사관실을 통해서 심사위 진행될 때마다 3배수로 압축해서 우선섭외 순위 정해서 심사위원들을 선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심사위원들을 선정했다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조희선 위원 그럼 지원대상 선정에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했습니까? 그러면 이게 설명회 했고 줌으로 했을 때 뽑을 때 어떤 방향으로.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우선 말씀드린 심사위원회 선정 절차를 단계에 따라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심사 진행 시에도 기본적으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평균 점수를 합산을 해서 심사위원의 지나치게 주관적인 의견이 개입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희선 위원 그럼 지원자들은 불만은 없었어요? 제가 받은 거는 별로 그리 잘한 건 아닌 것 같던데. 불만은 좀 있었던 것 같던데. 그 불만이.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대체로 공모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선정된 예술가보다 탈락된 예술가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기는 하고요. 그래서 탈락된 예술가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선정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그렇게 비판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럼 이 사업 지원금을 집행 후에 모니터링은 진행했습니까? 모니터링.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사업별로 현장 평가와 모니터링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하고 있습니까, 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매년 합니다.

조희선 위원 하고 있죠. 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절차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평가 결과를 다음번 지원사업에 환류할 수 있도록 평가 자료를 남기고 있고요. 그리고 사업별로는 단순한 평가나 모니터링 이외에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같이 지원해 주는 사업들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러면 아까 그 인원수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 피드백 등이 나오는 그 내용을 본 위원에게 요청 좀 하니까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알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리고 제가 아트경기 팝업 갤러리 사업에 대해서 좀, 그 담당 누구입니까?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예술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팝업 갤러리의 성과 후의 계획에 대해서 질문드리면 이번 아트경기 팝업 갤러리를 통해 발굴된 작가 수와 판매된 미술품의 수량 그리고 총 매출액은 어떻게 됐나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아트경기 사업의 경우에는 말씀해 주신 팝업 갤러리 외에도 몇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세부 프로그램별로가 아니라 아트경기 사업 전체에 대해서 65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65명의 작가 중에 또 별도로 장애인 작가 10명을 포함해서 매년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65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고요.

조희선 위원 그러면 팝업 갤러리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팝업 갤러리의 경우에는, 위원님이 질문해 주신 아트경기 사업의 경우에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미술 시장에서 유통ㆍ판매를 촉진시켜 주기 위한 취지의 사업인데 아트경기 세부 프로그램 중에서 상품의 판매 매출액이 가장 적은 부문 사업이 팝업 갤러리 사업입니다. 다른 아트페어 사업이거나 경매 등의 사업과 비교해 보았을 때 팝업 갤러리 부문은 실질적인 작품 판매가 부진한 사업이어서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서 고민할 때는 아트페어나 경매나 주요사업 중심으로 구조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그리고 서울 목동에서 전시를 진행했었던데요. 서울에서 진행한 이유가 있나요? 서울에서 진행을 했더라고. 왜.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대부분의 사업은 경기지역에 있는 미술 기반시설을 활용을 하는데요. 또 경기도 작가의 미술시장에서 판매 촉진 차원에서 이번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지점하고 한번 프로젝트 형식의 콜라보를 진행했었습니다.

조희선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경기도민의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인데 더 많은 경기도민이 접근의 편리성에 대해서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앞으로는 우리 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방향으로 검토하는 게 어떤가 싶은데.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올해도…….

조희선 위원 우리가 경기도에서 백화점까지 가는 것도 주차도 굉장히 편리성이 없다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문화재단예술본부장 이규석 네, 알겠습니다.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이상입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희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혁 위원 고양시 정동혁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이 당연히 해야 하는 소관 사무에 대해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정동혁 위원 제가 오늘 물어볼 게 많아서 최대한 간결하게 답변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대표님! 우리 재단은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관련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서울과 고양시보다도 더 앞장서서 경기문화재단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동혁 위원 다음 경영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정동혁 위원 네, 똑같은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제가 더 물어보고 싶은데 우리 역사문화유산원 원장님, 문화유산팀장님 여기 다 와 계신가요, 지금? 원장님만 와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다 같은 마음이겠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방금 답변처럼 우리 문화재단은 한마음 한 뜻으로 모두 긍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본부장님! 혹시 멀어서 잘 안 보이실 수도 있는데 이 업무협약서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북한산성 연구ㆍ보호ㆍ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서 제5조2항 “세 기관은 본 협약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체로 신설한 북한산성 문화산업팀에 대해 향후 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인정하고 지원한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2011년 12월 29일 경기도지사 김문수, 고양시장 최성,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영빈. 이 협약서가 혹시 파기가 됐거나 현재 효력이 없는 그런 협약서는 아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유효한 거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계속 유효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렇다면 경기도나 고양시나 우리 문화재단은 이 협약서 내용에 적혀 있는 대로 현재 북한산성 정비와 보존 사업을 이행할 의무가 반드시 있어 보이는데 동의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동의합니다.

정동혁 위원 제가 이 시점에서 몇 가지 자료 요구 좀 드리겠습니다. 올해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밑에 우리 조사연구팀, 문화유산팀, 남한산성역사문화관팀 조직 개편 및 인사발령된 자료 부탁드리고요. 올해 문화유산팀 업무추진 현황, 향후 추진방향, 사업들 중에서 작년까지 진행되다 올해부터 일몰된 사업, 왜 일몰이 되는지 이유 명확하게 현상 유지되는 사업 여기까지 현황 자료를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12년간 경기도와 고양시 그리고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세계유산까지 등재시키기 위한 노력이 그동안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들어서부터는 경기도 문화재단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생기게 됐습니다. 한 직원이 고양시가 해야 될 일을 세계유산 관련된 일을 협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 왜 그런 이야기가 제 귀에까지 들어왔는지는 모르겠고 현재 재단은 고양시 이외에 다른 지자체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고양시만 안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세계유산 관련 사업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납득하기 힘듭니다.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고양시뿐만 아니라 동두천시나 그 외 시군들하고도 여러 가지 위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산성 세계유산 세계화 작업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저희들이 보통 시군에서 위수탁 수수료나 위수탁 사업을 받으면 그에 따르는 위수탁 수수료든지 기타 사업비 등을 그 사업비에 포함시켜서 집행을 하거나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10년 동안 저희들이 고양시와 위수탁 사업을 받았을 때 한 번도 위수탁 수수료나 이런 것들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럼 제가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말씀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렇지만 저희들이 작년부터 예산 상황도 어려워지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고양시와 충분히 협의해서 위수탁 수수료를 다른 타 시군보다는 협의를 해서 그 사업비 내에서 조금씩 받는 걸로 조정을 했고 지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본부장님,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계속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이 북한산성 사업에 의도적으로 발을 빼기 위한 올해 1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단은 북한산성 보존 정비사업과 관련해서 고양시가 받아들이기 힘든 여러 가지 조건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본부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다시피 고양시에 대행 위탁 수수료를 요청했습니다. 고양시는 이를 수용하고 그러자 갑자기 정규직의 인건비와 수당도 요구합니다. 하지만 현재 재단 정규직의 인건비와 수당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중복으로 주면 문제가 됩니다. 보존 정비사업에 기간제근로자 인건비도 포함시켜서 또 요구합니다. 이 지시를 한 사람이 누구이고 왜 이러한 요구를 했는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내용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저희 재단에서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 관련해서는 고양시하고도 여러 차례 협의를 했고 또 일반적인 위수탁 사업 협의회 할 때 그런 사업비들이 위수탁 사업비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현황, 일반적인 사업들하고 동일하게 고양시에도 협의를 요청한 사항이고 협의를 하고 있고 재단이 지금 현재…….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이전에 저희 남한산성 추진할 때도 혹시 똑같이 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남한산성 추진단은 저희들이 재단 직원들이 아예 남한산성 행궁 복원하고 추진 사업을 할 때 재단 내 조직에서 아예 추진을 했습니다.

정동혁 위원 제가 이어서 계속 가겠습니다. 다음 올해 초부터 무리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이 급작스럽게 일어납니다. 조사연구팀에 있던 보존과학 업무를 문화유산팀으로 변경시켰고 부서별 업무분장 규칙을 바꾸고 이에 따라 직원들을 인사 이동시키게 됩니다. 팀장님도 바뀌고 팀도 바뀌고 업무도 바뀌고 인사발령과 자리 이동, 업무분장 변경으로 인해서 추진사업이 진행이 불가능한 현재 상황입니다. 북한산성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현재 북한산성 문화사업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혹시 몇 명입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지금 위수탁 사업은 보통 일반적으로 정직원이 2~3개의 사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정동혁 위원 답변이 자꾸 길어지니까 그냥 딱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한 명…….

정동혁 위원 한 분 근무하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매일 출근하세요, 그분?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재단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확실히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매일 출근하시는 걸로?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재단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아니, 북한산성 고양시청으로 출근하시는지 여쭤보고 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아, 재단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아니요, 고양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냐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위수탁 사업을 담당하는 정직원은 두세 개의 사업을 위수탁 사업을 관리하기 때문에…….

정동혁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 이전에 계시던 분은 혹시 어디서 근무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고양시 거기 파견 나가 있었습니다.

정동혁 위원 왜 근데 그분은 매일 출근하시고 이분은 왜 매일 출근 안 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들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반적인 위수탁 사업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위수탁 사업하고 같은 동일하게 저희들이…….

정동혁 위원 그동안 저희가 10여 년 동안 계속 이어지던 거 아니었습니까, 이 파견 나가 있는 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10여 년 동안 해 왔지만 잘못된 부분은 고쳐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동혁 위원 잘못된 부분이 고쳐야 되기 때문에 안 나가도 된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안 나가는 게 아니라 재단에서 있으면서 관리할 수도 있다고…….

정동혁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고양시청에서 그동안 나가고 있었던 직원이 지금 안 나가고 있잖아요. 지금 출근을 안 하고 계시잖아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재단으로 출근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러니까 재단에서 출근하지 고양시청으로 안 나가시는 거죠, 지금?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이처럼 북한산성에서 매일 출근하며 일하고 있었던 직원을, 지금 다른 데 가셨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남한산성…….

정동혁 위원 다른 곳으로 보내고 북한산성에 출근을 잘 하지도 않는 분을 북한산성 팀으로 보내시게 됩니다. 이번 달에 11월 1일에 서울시에서 한양의 수도성곽 국제학술회의 개최한 거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탕춘대성 등재추진단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혹시 저희 문화재단에서 참석하신 분 계세요, 이 학술회에?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재단 직원이 참석한…….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왜 참석 안 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제가…….

정동혁 위원 원장님도 참석을 안 하시고. 지금 서울시와 고양시는 부시장님들이 오셨어요. 근데 사업 담당자가 회의 참석을 안 합니다. 관심이 없어서 안 가는 거죠.

다음 북한산성 행궁지 발굴조사지 정비 9차 사업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수탁 계약을 하자고 공문을 보내셨더라고요?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지금까지 12년 동안 위수탁 계약 한 번도 안 하고 아까 제가 보여드린 협약서에 근거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위수탁 계약을 하자고 공문을 보냅니다. 고양시에서도 위수탁 계약하는 건 좋겠지만 고양시에서 여러 가지 문제, 시간상의 문제로 인해서 올해 거는 그냥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지만 재단이 지금 이걸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공문 언제 보냈는지 아세요, 혹시? 10월 14일 날 보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10월 달에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10월 30일까지 체결해 달라고 통보해 놓고 미체결 시에는 사업 추진 불가, 교부금을 반납하겠다. 이게 맞습니까, 지금?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도 이해는 가지만 저희들이 앞서…….

정동혁 위원 아니, 본부장님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했을 때 2주일 만에 통보해 놓고 그거를 안 해 오면 사업 미추진하겠다, 교부금 반납하겠다 이게 맞는지 말씀드리는 겁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 부분은 이전부터 계속 협의를 해 왔고요. 서류상으로…….

정동혁 위원 협의된 거 없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협의를 해 왔습니다.

정동혁 위원 협의된 거 없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해 왔고 그 이후에…….

정동혁 위원 본부장님,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자료 나중에 보여드릴까요? 협의된 거 없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협의를 해 왔고요.

정동혁 위원 협의 안 했다고요. 통보하신 거 아닙니까? 지금.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계속해서 해 왔고 서류상으로 공문을 저희들이 보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럼 제가 지금 말씀드린 10월 14일 날 공문 보내서 2주일 만에 이거를 받아달라고 요청한 것은 그동안 협의를 해 왔기 때문에 통보한 건 아니다라고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거네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 이전에 협의를 했고 문서상으로 협의를 한…….

정동혁 위원 협의된 서류라든지 자료 갖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정동혁 위원 그동안 고양시랑 협의했던 자료들 다 갖고 계세요? 협의하셨다면서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협의를 계속 유선상으로…….

정동혁 위원 협의하신 자료나 이런 것들이 있냐고요. 갖고 계신 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확인 꼭 해 주세요. 없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시간이 거의 다 돼서,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정동혁 위원 지금까지의 상황 지켜보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정동혁 위원 제가 이 상황을 앞으로 어떻게 수습하실지, 해결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협약서에 근거해서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사업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주시고 고양시민의 염원이 담긴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에 앞으로도 재단에서 이러한 상황으로 협조를 해 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제가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는 기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해 주시길 바라고요.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일단 우리 이진형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시는 거죠? 자료 요구하실 게 좀 있다고 그래서요. 자료 요구해 주시죠.

이진형 위원 요구한 자료가 오긴 했는데요. 조금 보충할까 합니다. 문화재단 경기북부 제가 볼 때는 관사 같은데 19건에 대한 임대계약서 뒷면은 필요 없고요, 앞면 보증금하고 임대료, 주소지만 적혀 있는 거 주시고요. 그다음에 기금 예치금 명세서 보면 당좌자산이 있고 투자자산이 있는데 좀 많아요. 674억을 투자하셨는데요. 이게 다 회사채예요. 회사채니까 회사에 대한 신용등급 파악해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본 위원장이 지금까지 느꼈던 공직자분들에 대한 답변 태도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우리 문성진 본부장님, 방금 정동혁 위원님이 말씀하신 협의라는 내용이 함축적으로 포괄하는 내용이 유선상 협의를 얘기하시는 걸로 이해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유선상으로 협의한 내용을 포함한 사항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보통 협의한 내용을 포함한 게 아니라 보통 협의라 하면 공식적인 공문 수발과 공식적인 모임과 대면 회의를 통해서 협의를 많이 하죠. 그게 부서 간의 상식적인 절차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럼 유선상을 포함한 협의를 한다고 말씀을 하시면 되는데 계속 답변을 하시는 내용들이 아트센터분들도 좀 그렇고 공격적으로 들리는 건 저만이 받는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서 한 걸음 나가고자 하는 행감이잖아요. 어떤 서로를 공격하고 서로를 방어하는 행감이 아닙니다.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질의에 대해서 함축적인 내용을 파악하셨다면 그 내용에 맞게 신속하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게 아니라 들리는 답변의 내용은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 공감하고 계신 내용이라서 본부장님, 앞으로는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의 저의에 맞게, 취지에 맞게 신속하게 답변을 조금은 서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부탁드려 봅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아트센터에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 상당수가 계획 대비 실적 달성률이 50% 이하로 나타나며 이는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부적정 역할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초 수입예산 대비 실수입 50% 이하에 그친 사업들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많은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만일 홍보 부족이라면 언론 쪽으로 홍보를 좀 덜 했다라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홍보가 덜 됐다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저희가 SNS라든가 그다음에 일반 언론, 아날로그 시스템을 다 동원해서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학수 위원 그게 아니라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을 했으면 홍보에 미치는 영향들, 회의들 자체적으로 회의를 해서 그 홍보가 어떻게 가야 될지를 적극 추진을 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저희가 지금 좀 더 SNS 쪽으로 그다음에 관객의 니즈에 따라서 여러 가지 홍보 툴을 활용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각 사업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가 사업별로 결과를 할 때마다 항상 대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의 수입예산 달성률 부진의 사유로 높은 프로그램 난이도, 높은 티켓 가격, 국내 초연 신작, 낮은 관람료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부 공연에서 프로그램 난이도가 높아 관객이 부담을 느끼고 이에 따른 수입 저조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아트센터의 공연기획 단계에서 관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고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근데도 이렇게 낮은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일부 순수예술 쪽에는 많은 관객의 접근이 좀 덜하고 있어서 저희가 가능하면 그쪽으로도 홍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아트센터의 일부 공연에서 높은 티켓 가격이 또 다른 공연에서 낮은 관람료가 각각 수입 저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을 책정한 공연과 낮은 가격의 공연 간의 명확한 기준이나 기준 수립 과정이 있었는지 티켓 가격을 설정할 때 어떠한 요소들이 고려되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주로 제작비 기준으로 합니다. 제작비가 좀 높다면 가능하면 티켓 수준도 조금 높이 올라갑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가격이 제작비가 높으면 비싸게 받고 제작비가 낮으면 싸게 받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반적으로 그렇게 책정을 합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일단은 제작비, 많은 사람들이 와야 되겠네요, 그러면. 근데 만약에 제작비가 비싼데 그만큼의 동원이 되나요, 관객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작비가 비싸면서도 티켓 가격이 낮게 저희가 하는 방법 많은 공연도 있는데요. 그런 거는 저희가 대민 문화향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사실 그런 쪽에는 티켓값을 상당히 낮게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제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이벤트형 기획공연에서는 고객만족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반면에 국악원 기획공연과 교육강좌, 극단, 시나위, 경기필, 문화나눔 등의 주요 프로그램은 2022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각 공연의 고객만족도 하락의 구체적인 원인을 잘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공연 정보 제공이 전년 대비 부족하여 만족도가 하락하는, 그러니까 만족도가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조금은 대중적인 것이, 조금 대중적인 것보다 순수 쪽으로 많이 가다 보니까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이학수 위원 앞으로 우리 경기아트센터는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실적 달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구체적 대책을 수립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리고 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님께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전체 전시물 중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 경과해 콘텐츠가 노후화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박물관의 최신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박물관의 전시물 교체주기 평균 10년을 서울 소재 박물관은 1~2년과 비교해 철저히 긴 상황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물 개편 주기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지 또 향후 지속적인 리모델링 예산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짧게 말씀드려야죠. 그럼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린이박물관장보다. 지금 도와 도의회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지금 콘텐츠 리모델링 등 여러 가지 지금 준비를 해서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저기 위원장으로서 시간 엄수해 주시는 건 감사한데요. 이학수 위원님 시간 여유 있게 드릴 테니까 박물관장님한테 답변 들으세요.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러면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어린이박물관장으로부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앞으로 나오세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입니다.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이학수 위원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관심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13년 만에 공대비가 조금 와서 지금 3층 리모델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3년 만에 하는 3층 리모델링인데 비용이 좀 부족해서 지금 일부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학수 위원 예산이 얼마나 지금 부족한 건가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3층 같은 경우에 저희가 작년에 최소 금액을 10억을 요청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6억 5,000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른 비용에서 긁어모아서 지금 3층을 한 8억 이하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문제는 1층, 2층도 지금 13년 거의 되어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박물관 내 전시 공간은 약 3,000평에 달하지만 교육 공간은 100평에 불과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를 위한 교육활동 진행하기에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공연장은 음향 및 조명시설이 열악하고 뒤쪽 객석의 단차가 낮아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기에 부적절한 상태인 것 같고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 공간 및 공연장 개보수의 필요성에 대한 현황을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시행 방안은 있는지 답변을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표를 다 갖고 있습니다. 다만 비용상의 문제 때문에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데 요청해 주신다면은 준비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저한테 따로 검토보고서 좀 보내주시기 바라겠고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네, 알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서울 소재 어린이박물관의 경우 345㎡ 전시공간에 약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반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71㎡와 365㎡에 약 6억 5,000만 원만이 투입되고 있어 면적별 비용 기준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존 도 예산 외에 박물관에서 외부 기업 등과 협업하여 투자를 받는 등 예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네,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관장으로 오고 나서 이런 어떤 예산상의 어려움 때문에 외부 기업이나 후원을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느끼는 것은 관장의 부족함 때문이겠습니다만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여야 정치권이나 기업들이 실제로 실행하는 데는 많이 조금 약하다 이런 것들 때문에 관장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아,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박물관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야 합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박물관 활성화 방안이 혹시 있나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저희는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지금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ㆍ고학년까지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오는 조부들까지 참여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지역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둘씩 지금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자료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때도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네, 알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공간이며 단순한 전시가 아닌 풍부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박물관의 예산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서울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시물과 교육 공간의 부족, 공연장 시설의 열악함은 경기도 어린이들에게 있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제한되는 중요한 문제로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돼야 할 과제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존경하는 위원님 한마디만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저는 저출생이 심각한 시기에 낳아놓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저희들의 몫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놓고 매년 양육비를 달라고 졸라야 하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많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학수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 할애를 해 주신 우리 황대호 위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회의장 정비와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시 5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50분 감사중지)

(16시05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우리 감사실장님, 다리가 굉장히 사실은 골절이 심하게 돼서 지금 깁스하고 회복이 좀 안 되셨는데 그래도 어떻게 버티실 만하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황대호 하여튼 이렇게 몸이 완쾌되지 않았는데 끝까지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는 조미자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지금 준비된 내용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도 예술단 역량강화 프로그램 자료를 요청을 해서 받았거든요. 이 부분에 제안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아트 하면 아까 말했듯이 민간이 아닌 공공예술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이 있고 저희들이 지원을 해 주는 이유가 이 문화예술 분야는 사실은 무조건 인풋 아웃풋을 계산하기 어려운 분야인 것은 저희가 모두 공감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또 저희들이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칭찬을 좀 하나 해 드리고 싶은데 최근에 김광보 경기도극단예술감독님 ‘매달린 집’ 공연이 있었는데 아까 서춘기 사장님의 이야기하고 약간 상반돼서 칭찬을 좀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앉으셔도 되고요. 실험적인 작품이고 이런 부분에 문화계 안에서 굉장히 평가가 좋게 나왔거든요. 서울에서도 굉장히 많이 보러 오셨고. 아까 저희들의 도민의 어떤 모습을 되게 차별적 언어로 느껴질 수 있는 발언이 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표현하셔도 되나 하는 그런 우려가 있었는데 좋은 공연이 있으면 보러 갑니다. RM이 다큐를 찍어서 부산영화제에서 개막을 하느냐고 했더니만 대한민국의 ARMY와 세계의 ARMY들이 부산을 향해서 갔습니다. 이 부분을 어떤 도민의 수준이란 표현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 굉장히 같은 도민의 입장으로 좀 좋지 않았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런 차별성이 무엇일까를 한번 돌아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이어서 우리 김경숙, 김성진, 김지수 부지휘자님 항상 제일 전선에서 애쓰고 계시고 예술단 분들과의 여러 가지 부분들, 물론 저희들이 민원도 많이 받고 이러고는 있지만 애쓰고 계신 거 알고 있고요. 마음 같아서는 한 분씩 좀 칭찬도 해 드리고 이야기도 듣고 싶지만 5분밖에 안 되는 시간 때문에 양해 부탁드리고 뒷자리에 앉으셔서 그래도 한 번쯤은 이렇게 호명을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희들 모두 알고 있거든요. 예술인 기회소득도 공공재의 인식 속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힘드시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서로 소통하면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바라보니까 정말 이 부분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까, 단원들의. 이런 우려가 돼서 앞으로 아트센터에서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그래서 3개월, 6개월 시간이 된다면 선발을 해서라도 자매결연을 맺은 저희 외국지역도 있고 할 때 가서 정말 온몸으로 느끼는 교육이 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에 대한 고민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받은 거 보면 타악 워크숍, 성악 워크숍 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자체에서 안 해도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하고 계실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트만이 갖고 있는 역량 워크숍 계획하셔서 조금 질이 높다, 보는 이들이 만족한다, 찾아올 수 있게 하는 그런 역량을 갖게 하는 단원이 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가 위원님 말씀 충분히 새겨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감사드리고 정원 및 현원의 현황을 보면 해마다 계속 현원이 부족해요, 정원 대비.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런 부분에 문제점도 분명히 있는데 이런 부분이 이래서 내년에는 현원 수준으로 예산을 올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이렇게 했었으면 결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너무 정량으로 평가하지 않아서 계획을 세워주시면 좋겠고 저희들이 현원으로 돼 있는 그 숫자는 가능하면 잘 맞추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이제 저희가 장애인 오케스트라 부분에 대해서도 제언을 드리려고 하는데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경기도에서 이렇게 시범적으로 모범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를 하는데 장애인분들이 갖고 있는 이동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제약들이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 가운데 수원이라는 지역에서만 이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쓰겠습니다.

되기 때문에 이 안에서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역차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미자 위원 그래서 저는 경기도를 대표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수원에서 진행하는 것 적극 동의하면서 내년 사업에 이런 지역적 차별이 되지 않게 지역에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에 한 20여 개 정도의 오케스트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민간으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런 분들이 어렵게 어렵게 코치진을 꾸려 갖고 지금 연습을 시키고 있고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 대한 지원도 함께 가야 이 부분 안에서의 형평성, 공정성이 유지될 것 같은데 사장님, 내년 계획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간단하게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현재 저희가 경기도 내에 있는 27개 민간 오케스트라하고 많이 협업은 하고 있습니다. 또 그다음에 저희 예술단원으로 참여한 분들도 사실 그 민간 오케스트라의 일부분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민간 오케스트라와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조미자 위원 민간 차원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정말 어렵고 마음으로 정성으로 다 하고 계신 분들이거든요. 이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 예산이 수반돼야 되면 저희들을 설득하세요. 그냥 했는데 안 내줬잖아 이런 게 아니라 설득할 논리를 만들고 근거를 만들어서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꼭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적극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계속해서 우리 경기아트센터 질의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우리 감사실장님의 출장 증빙내역을 달라고 그랬었는데 처음에 왔을 때는 깜짝 놀랐어요, 뒤의 장 시는 안 보여서. 그런데 아마 우리 팀장님께서 안 보이는 걸 알고 다시 잘 보이게끔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드리자면 그 어떤 개요가 없어요, 개요가. 또 참석을 어떻게 했다 이렇게 돼 있고. 왜냐하면요, 이렇게 찾아보면 처음에 지금 7월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출장 내용인데 두 번 가셨어요, 그렇죠? 실장님.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두 번 가셨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8월 23일, 24 연이어 가셨는데, 개요를 해 주셔야 돼요. 언제 그런데 여기에는 지금 처음에 7월 23일에 갔을 때는 문체국 소관 기관 간부 워크숍으로 돼 있어요. 그러면 버스 타고 가셨나요, 뭘 타고 가셨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저희 회사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아르피나…….

유영두 위원 네, 됐고요. 왜냐하면 뒤에는 자차 해서 한지양, 유태욱, 김주리 3명이 자차라고 돼 있는데 여기 내용이 없어요. 버스 타고 갔는지 뭘 타고 갔는지, 그렇죠? 그런 게 전혀 없다. 여기 보면 종별, 거리 이런 게 있는데 그러면 이게 버스를 타고 갔는지 뒤에는 자차가 있는데 자차가 돼 있어요. 그런데 왜냐, 왜 다시 확인해 봤더니 뒤에는 개요가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뒤에 세 분은 일비를 신청합니다. 그렇죠? 일비 신청이 돼 있어요. 식비는 없는데 일비가 신청이 돼 있어요. 그런데 재밌는 게 현장 도착 시간이 13시 19분이고 현장 출발 시간이 15시 5분이에요. 그러면 1시간 56분 있었다는 거예요. 그게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그런데 1시간 56분 있는데 일비가 이게 지금 지급이 돼 있어요. 일비를 신청했어요, 세 분이. 그러면 일비가 이게 얼마예요, 일비 지급한 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5,000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5,000원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럼 시간당 5,000원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런 건 아니고 자기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일 때는 거리에 따라서 5,000원, 1만 원 이렇게 구간을 쪼개서 지급…….

유영두 위원 그러면 1시간 56분이라 2시간이라 1만 원인가 보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런 거는 아니고 거리에 따라서…….

유영두 위원 아니요, 여기 보면 시간상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전혀 개요가 없잖아요. 앞으로 주실 때는 이렇게 주시면 안 돼요. 개요에 맞춰서 어떻게 했고 어떻게 이런 개요가 들어와야지, 그냥 일비 1만 원 여기는 없고. 문체국 소관 기관 간부워크숍 버스 타고 갔는지 뭐 아무것도 없어요. 이렇게 줘버리시면 확인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렇죠? 일반적인 저희가 자료 요청하면 개요부터 시작해서 자세하게 딱 설명을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덜렁 갖다 주면 이거를 시간 낭비하면서 이렇게 질문해야 되고, 그렇죠? 그만큼 성의가 없다라는 거 말씀드리고. 그러면 또 하나 물어볼게요. 여기 보면 모바일 인증방식으로 돼 있어요, 인증. 그러면 인증은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인증이라고 이게 문구가 있기 때문에 이게 대단히 중요해, 인증이에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게 이제 현장에 도착해서 핸드폰으로 이렇게…….

유영두 위원 아니, 언제부터 인증을 시작했냐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7월 달부터로…….

유영두 위원 올 7월부터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유영두 위원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인증방식 시행 이후 증빙내역이에요. 그러면 인증방식 시행 이후면 인증방식을 언제부터 했다는 것도 있어야 되고 전혀 그게 없으니까 지금 괜히 시간 낭비하면서 질문하는 게 좀 많이 답답합니다. 다음부터 개요 꼭 첨부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리고 그런 것도 확실하게 자차고 다 있어야지. 아까 우리 서춘기 사장님,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셨어요. 첫 질문할 때 뭐 쌍방에 관할이 있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입조심하고 있다 등등 그리고 TF팀이 일부 예술단 가동 중이다. 임금개선 TF팀 가동 중이다. TF팀의 구성 인원은 누가 돼요? 여기 보면 일부 예술단 TF팀 가동돼 있고 임금개선 TF팀도 가동돼 있고 속기록에 다 있을 겁니다. 아까 말씀하실 때 제가 다 기록을 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일부 예술단 TF팀이 가동 중인데 TF팀의 구성 인원은 누가 돼 있어요? 누가 구성이 돼 있어요, TF팀이? 여기 임금개선 TF팀은 또 누가 구성돼 있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임금개선 TF팀은 저희 직원들하고 노조원이 같이…….

유영두 위원 네, 됐고요. 그다음은 여기 또 일부 예술단 TF도 구성 지금 가동 중이라고 하셨어요. 여기는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2급 직원하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유영두 위원 그러면 이거 TF팀을 양쪽 다 언제 구성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임금개선 TF는 상반기에 구성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그걸 아직까지도 계속 구성하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임금개선을 지금 계속…….

(타임 벨 울림)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 아직 개선을 위해서 하고 있고요.

유영두 위원 상반기 언제 하셨어요,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마 제 기억으로는 한 5월 달인가 싶습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벌써 6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구성하고 계세요? 아직도 답이 안 나와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유영두 위원 그럼 저거는요. 일부 예술단 TF팀은 언제 구성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0월 달에 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건 한 지 얼마 안 되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아직도 피드백 예를 들어서 조사 결과가 나온 건 하나도 없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조사라기보다도 업무 보조로 TF를 구성한 겁니다, 예술단은.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계속 예를 들어서 임금개선은 올 5월 달에 했는데 아직까지도 계속 TF팀을 구성하고 있다니까 얼마만큼 그걸 계속하시려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그 결과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따로 보고 부탁드리고요.

(위원장을 향하여) 하나 또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네.

유영두 위원 아까 우리 이진형 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십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직원이 부족해서 팀장을 뽑는데 지금 우리 대표님 말씀하신 게 뭐라고 그러냐 하면 팀장은 차장급이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차장급 이상이라고…….

유영두 위원 네, 이상. 근데 그러면 9년 이상 되어야 된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규정에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규정이 돼 있어요. 그러면 현재 사무처장, 감사실장, 경영기획실장은 몇 급이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급입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1급은 몇 년 이상 있어야 근무해야지 1급 대상이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급은 개방형직위기 때문에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여기에 장애인 오케스트라 직원 팀장은 차장급 이상인 이거는 개방형 아니고 뭡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거기는 정규직…….

유영두 위원 정규직으로 합니까? 정규직하고 개방직의 차이점이 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개방형은 계약직이고요.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는 일정한 기간을 정함이 있는 계약직 직원이고 그다음에 정규직 직원은 임명이 돼서 정년이 보장이 되는…….

유영두 위원 아, 그러니까 계약직이기 때문에 1급이 가능하고, 그러니까 9년 이상이 안 돼도 되고 이거는 정규직이니까 9년 이상이 차장급 이상이 돼야 된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닙니다. 1급 이상은 전문성이 객관적으로 입증이 된 사람에 한해서…….

유영두 위원 전문성 객관, 전문성이 입증. 그러면 전문성 지금부터 입증할까요? 감사실장부터 사무처장님 다 경영기획실장님, 전문성 입증할까요? 지금 말씀하신 게 1급은 여기는 직원 팀장을 하나 뽑는 데도 9년 이상 차장급 이상의 정규직으로 하니까 그렇게 걸리고 1급은 지금 말씀하신 게 전문직이 입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게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1급 전문직인지 지금부터 입증 시작할까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뭔가 지금 어폐가 있어요. 그러면 최하로 우리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그럼 우리 대화를 하자고요. 그럼 9급이 아니, 팀장급, 차장급 이상이면 9년 이상을 해야 되는데 일반도민들이 이 TV를 보고 계시면 1급이면 과연 그럼 얼마만큼 있어야지 1급이 되는가? 그런데 지금 전문성을 입증을 하기 때문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도민들은 어떻게 이해를 할까요? 뭘로 전문성을 입증하셨어요? 뭘로 입증하셨는데 그렇게 지금 말씀하신, 도민들께서 보고 계셔서 질문하시면 그땐 뭐라고 대답하실래요? 그렇죠? 지금 말씀하시는 게 도민들 눈높이에 전혀 지금 맞지 않은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저는 지금 강력히 우리 위원장님한테 요청합니다. 경기아트센터에 대해서 행감을 다시 할 것을 정중히 제가 다시 요청을 하고요. 안 되면 소위까지 구성해서 반드시 다시 할 것을 합니다. 예산적인 문제에 여러 가지로 다시 한번 검토할 게 무지 많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님께서 별안간에 나와서 질문에 답하실 때 저는 진심을 느꼈어요. 진심 되게 아이들을 낳지 않는 그걸 비유를 하시면서까지 그거를 하셨을 때 아마 우리 위원님들이 정말 ‘야!’ 하고 어린이박물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그 짧은 시간을 가졌어요. ‘거기에 뭔가 예산을 다시 한번 봐서 뭔가 지원을 해야겠다. 저 정도로 진심이라면 뭔가 있다, 이거.’라는 그런 걸 느끼, 행감하는 게 서로 간에 소통을 위원님들하고 또 관계자 우리 집행부하고 같이 소통을 갖는 그런 시간 아닌가요? 그런 걸 느껴야 되는데, 그런 걸 가져야 되는데 지금 우리 경기아트센터는 못 갖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제가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도 1급이 뭐, 그래서 이상 질문을 마치고 나중에 다시 또 추가질문까지 끝낼게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그 아트센터에 관해서 여러 가지 우려를 갖고 또 애정도 갖고 계신 위원님들이 많습니다. 저는 유영두 부위원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일단 행감은 진행이 되고 있고 또 총괄 행정감사도 남았고 예산 심사도 남았으니까 한번 위원님들의 총의를 다 모아서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하겠다 그렇게 진행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다음은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아트센터에서 계속 질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사장님, 개인 면담한 거 있으면 자료 좀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아직 자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혹시 아트센터 사장님, 조직진단은 최근에 아트센터가 받아본 지가 얼마 정도 됐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조직진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외부에서 하고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언제부터 시작하셨습니까? 자체 말고요, 외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7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오시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마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서 여러 가지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으신데 따라서 소통해 가면서 잘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제가 봤을 때는 구성원의 개개인 간의 소통의 문제도 있고 이해관계도 있고 또 업무영역도 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잘 좀 사장님께서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제가 아트센터도 그렇고 문화재단도 그렇고 혹시 감면 대상에 대해서 감면 단체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트센터는 사장님이 직접 하는 경우가 있고 전액 면제 그다음에 기타 장애인 단체한테 50% 감면 이런 조항 내부 규정이 있어요. 그렇죠? 내규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용호 위원 그런데 문화재단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는데 받은 자료에는 장애단체 이런 쪽에는 감면을 받은 게 없어요. 감면 내용이 있나요, 혹시 문화재단은요? 장애단체에나……. 문화재단 쪽에 어떤 회의실이나 무대나 이런 데서는 장애인 단체에서는 거의 신청하는 경우가 없나 보죠? 아니면 그러면 신청을 해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어떤 공간 임차 이런 말씀이시죠?

조용호 위원 그렇죠. 대관이요, 대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저희는 대관이 없습니다.

조용호 위원 보면 사무실도 있고 회의실도 있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3층 그게 대관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런 거는 장애인 단체한테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장애인…….

조용호 위원 없습니까, 그런 쪽에는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용호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대관해 주는 데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던데? 전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박물관이요?

조용호 위원 박물관에도 보니까 대관하고, 그건 좀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그건 자료를요. 일단 그러면 아트센터한테 제가 좀 여쭤보겠습니다, 감면 규정이 있으니까요. 대관료 감면 우리가 보통 장애인 단체한테 50%로 돼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대관료 전체는 그러면 부속시설, 기본시설 그다음에 부속설비라고 그래야 되나, 전부 다 포함해서 50%를 대관해 주는 건가요, 아니면 그건 별도인가요? 아시는 분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기본시설만 50% 대관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냉난방비라든가 조명이라든가 마이크 이런 거는 감면 대상에 포함이 안 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다 포함, 냉난방 다 포함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기본시설하고 부속설비하고 약간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말씀하신 마이크에 기본 마이크가 있고요. 특수 마이크라든가 등등 이런 게 조금은 다르…….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대관료라 하면 거기서 사용하는 조명, 음향시설 그다음에 기본적인 무대죠. 무대 전부 다 포함해서 50%를 전부 다 감면해 주시는 건지 그걸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용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은 그쪽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이거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경영본부장이 대신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저희들 공간은 저희 인계동 사옥의 3층의 아트홀이나 박물관, 미술관 또 경기상상캠퍼스에 여러 외부에 대관하는 공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명시적으로 장애인들에게 할인을 한다는 명시는 없지만 저희들이 감면을 할 때는 박물관, 미술관 업무와 관련이 있고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감면하는 규정은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런데 그 대관 현황을 보니까 아마 장애인 복지시설인가 어디서 딱 한 번 들어와서 딱 한 번만 감면해 주신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활용을 안 하시나 봐요. 아니면 잘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홍보가 좀 덜 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홍보를 철저히 못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하여튼 그런 단체들도 잘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내규가 없어도 감면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장애인 단체가 사용 허가를 요청하면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조용호 위원 그러면 똑같이 거기도 아까 아트센터처럼 전체 비용에 대해서 50%를 감면해 드리는 거죠, 그럼요? 아니면 100%, 감면…….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감면율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재단 대표님께서 임의적으로 그냥 논의해서 하면 되나요, 대관에서 그냥?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저희들이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다면…….

조용호 위원 그러면 내규를 좀 만드셔서 어떤 그래도 합법적으로다가 해 놓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저기 유인택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아까처럼 좀 답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속하게 경영본부장님께 넘겨주시면 좋고요. 경영본부장님! 제가 이제 잠깐 답변, 마이크를 좀……. 그래서 아까도 우리 조용호 위원님 말씀 잘 해 주셨잖아요. 좋은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장애인에 대한 감면 규정이 따로 명시돼 있지 않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임의대로 공익적으로 인정이 되면 지금은 어떻게 보면 건으로 들어올 때마다 이게 공익 사안이냐를 개별적으로 판단하지 어떤 기준은 없는 거니까 명확하게 이번 기회에 아트센터, 박물관 및 경기상상캠퍼스 그리고 인계동 사옥에 있는 것까지 모든 대관 시설에 이 기준을 적용해 주고 조용호 위원님 말씀은 또 그거에 대한 장애인들의 이용률이 저조하니 그거에 대한 홍보와 권장 방안도 같이 해 달라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 대책을 마련하셔서 우리 조용호 위원님을 포함한 문광위원들께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감사합니다. 우리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순서를 헷갈렸어요. 우리 이진형 위원님부터, 죄송합니다. 우리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괜찮습니다. 아직 자료가 안 와서 먼저 경기문화재단에 아까 제가 보충자료 요청했는데요. 어려운 자료 아니고요. 임대차 계약서 19건에 대한 앞면만 복사해서 보내주시면 되는데 좀 늦네요. 그렇죠? 유인택 대표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이진형 위원 재무제표 23년도 당기를 봤는데요.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지구 문화재 시굴조사 용역에 미수금이 좀 있네요? 2억 8,900만 원. 장기간, 22년도에도 계속 있고요. 장기간 회수되지 않는 사유가 뭡니까? 미수금이 2억 8,900만 원 있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거는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이 대신 답변하도록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네.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입니다. 저희가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장 문화재 발굴 사업은 그 기간이 1년에 끝나는 게 아니고 보고서 작업까지 마치려면 수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완료되고 난 다음에 금액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 미수금이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이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진형 위원 그럴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그러면 매출처는 어디예요, 그럼?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네?

이진형 위원 매출처. 그러니까 이 용역을 발주한 데가 어디입니까?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그것은 파주 운정지구면 LH라든지 이런 데가 발주처가 보통 됩니다.

이진형 위원 그렇죠. 발주처가 LH나 뭐 그렇겠죠? 개발하는 사업자겠죠. 그럼 이렇게 장기간 2억 8,900만 원에 대한 미수금을 중간에 정산 한번 해야 되는데 이거 이자수익도 꽤 되는데. 중간에 정산 한번 하셔야지. 물론 LH가 파산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소한 매출처가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죠, 어차피 공기관에서 발주를 한 거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중간에 정산을 한번 해야죠. 사업이 끝날 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미수금으로 놔두실 겁니까?

○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한번 확인하고 다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확인이 아니라 이건 정말로 물건을 팔았는데 외상 거래하셨는데 어디에다 물건을 팔았는지도 모르고 언제 돈을 줄지도 모르고. 경영에 대해서 안일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2억 8,000, 물론 경기문화재단 예산이 많은 건 알겠는데, 수천만 원, 1,000억대가 넘으니까요. 그런데 2억 8,900만 원 작은 돈 아닙니다. 이것 좀 체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는요. 제가 지금 아까 보충자료를 요청했는데요. 기금 예치금 명세서 보면 단기자산 말고 투자자산에 투자를 좀 하셨어요. 금액이 좀 많습니다. 총 기금 예치금이 1,030억에서 단기자산을 빼 버리면 674억을 투자자산에 투자를 했는데 이게 다 회사채에 투자를 했습니다. 금리도 다 제각각이고요. 이 회사채는 회사의 신용등급이 상당히 중요한데 신용등급 혹시 파악하고 계신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회계 관련해서는 저희 경영본부장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저희들이…….

이진형 위원 얼굴 좀 뵙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발언대 앞으로 나오셔서. 앞으로 계속 질문해야 될 것 같아서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저희들이 신용등급이 보통 A0 이상급으로 저희들이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A0 이상이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이진형 위원 그런데 금리가 각각입니다. 그거에 대한 자료 꼭 제출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아까 또 추가 자료 요청한 건데 이거 제가 볼 때는 다 관사 같아요. 19건의 임대 계약서가 존재하고 있거든요. 의정부 금오동 301호, 극동아파트 104동 604호 이렇게 쭉 이게 관사 같은데…….

(타임 벨 울림)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맞습니다. 저희 직원들 의정부나 연천이나 동두천에 파견…….

이진형 위원 위원장님 시간 좀…….

○ 위원장 황대호 네, 좀 더 여유 있게 하세요.

이진형 위원 근데 보증금은 다 500으로 똑같은데요. 그러면 이게 면적이 다 다르거든요. 그러면 월세도 다를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안 오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다 면적이 달라요. 제일 큰 면적은 84㎡이 있고요, 제일 작은 거는 15㎡이 있습니다. 다 한 분씩 사시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저희들이 연천이나 남양주나 이렇게 격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관사를 지원해 주는데 일정 금액을 지원을 해 줍니다. 그래서 500만 원 보증금에 월 4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차액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차액은 개인이 부담…….

이진형 위원 근데 그러면 복지 면에서 여기 보면 이게 다 따로따로 있는 게 아니라요, 금곡동만 의정부시 금곡동만 하나, 둘, 셋, 넷 4개의 관사가 있고요. 이렇게 관사들이 한 동에 모여 있어요. 이거는 좀 더 직원복지 차원에서 전세로 돌리든지 해서 직원분들이 차액을 안 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최초에 저희들이 재단에서 전체적으로 전셋집을 구해서 직원들이 거주하도록 조치를 했었는데요. 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최근에는 각자 개인의 취향들이 틀려서 각자 자기들이 맞는 원룸이나 이렇게 구하겠다는 직원들 의견들이 있어서 그걸 받아들여서 일단 1인당 500만 원에 40만 원씩 월 지급을 해서 각자 방을 구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래도 직원의 복지에 신경 써 주셔서 차액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이 초과 월세를 안 내는 방향으로 해 주십시오. 아직 임대차 계약서가 안 와서 40만 원 이상 넘는 관사가 있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다음에 운영 성과표 보니까요. 27 당기 그러니까 23년도 당기하고 22년도 전기를 비교해 봤을 때 고유목적사업에 임대수익이 4억 정도 있거든요. 이게 고유목적사업에 임대수입이 존재하는 사유가 뭡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 고유목적사업의 임대사업 수입은 저희들이 저희 재단 사옥이 재단 전체 기본재산에 들어가 있습니다, 169억에. 거기에 임대하는 임대사업 수익입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이거는 고유목적사업으로 아니라 회계상 기타사업이나 수익사업으로 명시해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이렇게 하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데. 사업 잘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제가 시간관계상 빨리빨리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퇴직금에 대해서 우리 퇴직급여 충당금이 총 94억 7,000만으로 적혀 있는데 퇴직보험 예치금은 5억 4,000만 원입니다. 이게 사기업하고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사기업은 상당량을 충당하거든요, 예치금으로. 공기업이 파산할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적은 퍼센티지, 제가 볼 때는 주석을 좀 보니까 한 5.8% 예치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늘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퇴직 어느 정도의 기간일 때 좀 이렇게 베이비부머 세대라든지 이렇게 퇴직할 때 그러면 또 출연금 받아서 지급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거에 대해서 예치금의 비율을 좀 높여야 될 것 같습니다. 사기업들은 거의 100% 가까이 예치금을 설정해 놓고 있거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 재단 자체 노사협의회나 노조하고도 한 번 더 협의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네, 뭐 문화재단이 파산하지는 않겠지만 직원들도 상당히 믿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퇴직 예치금에 대한 비율이 5.8%에 대해서 의심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건 또 경기도 예산이 나가는 부분이니까 조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이상입니다. 다음은 아트센터. 사장님, 혹시 110억 잉여금에 대해서 확인해 보셨습니까? 110억 잉여금 있는 거 맞습니다. 재무제표에 이렇게 적혀 있고요. 잉여금에 대한 방향성이나 활용에 대해서 내년에 좀 고민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오석규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아까 제가 아트센터 좋은 사업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보니까 공연사업본부가 아니고 대외협력본부라고 해서 저는 협력본부가 이렇게 공연 관련된 사업도 하는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외협력본부장님 지금 계시죠? 간단하게 대외협력본부에서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 사업명만 시간이 없으니까 사업명 위주로 해서 소개만 한번 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저희 대외사업본부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오석규 위원 마이크 드리세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입니다. 저희 대외협력본부에서는 경기도 내의 문화복지 사업과 그다음에 공대행 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아니, 사업명을 말씀하시라니까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거리로 나온 예술과 그다음에 뉴미디어 방송국 그다음에 청년기획단 그다음에 문화복지 사업 그렇게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공동주택도 거기서 같이 하시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네, 맞습니다. 공동주택도 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보니까 좀 더 신경 쓰십시오.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사업들 되게 고생하시고 잘하시고 있다는 사업들도 지금 공연 사업들도 나왔고 또 거기에 또 부족하고 뉴미디어 방송국 같은 경우는 지금 굉장히 조회수나 이런 것들도 그렇고 참여도 그렇고 예산 대비 너무나 효율성 떨어지는, 이번에 좀 삭감돼서 올라왔다고 그러는데 굳이 그 예산도 적절한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니까 잘하는 거랑 왜 못하는 거랑 편차가 생기는지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되거든요. 원래 잘하시는 분들은 또 다른 사업들도 어느 정도 기본 이상은 하시는데 이 편차가 너무 큰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본부장님 굉장히 각별하게 신경 써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네,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가 참고해서요. 내년 사업에 반영을 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내년에 또 한번 보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 네, 감사합니다.

오석규 위원 우리 경기문화재단 질의 바로 하겠습니다. 대표님, 제가 그냥 보니까 사업들을 이렇게 독자적으로 하고 이런 사업들도 많지만 보니까 또 시군 사업이 이렇게 표현이 좀 그렇지만 거기 그냥 단순 지원이나 단순 거기에 좀 묻어가서 그냥 하는 사업들도 있어요. 이거 사실 좀 개인적으로 우리 광역재단인데 사실 저는 제가 광역의원으로서 자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히려 광역에서 더 넓게 큰 사업들을 하고 계시면서 31개 시군 다 보고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오히려 그런 노하우나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세금으로 사업을 하는 거니까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는 경험치나 이런 것들이 오히려 시군에 전파가 되고 또 그렇게 사업을 리딩하고 가셔야 될 거라고 보는데 오히려 시군 사업에 그냥 이렇게 해서 “우리 이 사업했어요, 저 사업했어요.” 사업 가짓수는 늘려놓고 우리 많이 한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일단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경기도 문화예술정책과 저는 직결되는 질문 위원님이 질문하셨다고 생각하고요. 언제 따로 시간이 되면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다만 31개 시군이 인구 5만 명이 안 되는 연천서부터 130만 되는 수원시까지 그리고 특례시가 4개고 이런 것을 살펴서 저는 지금의 기존에 해 왔던 27년간의 기초지자체 31개 시군의 지원 사업에 대한 시대 변화에 따른 전면적인 설계가 다시 필요하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석규 위원 처음 오셨을 때부터 하셨으면 지금쯤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나 유감을 말씀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게 제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27년의 재단의 관행 또 도의회 또 31개 시군의 제각각의…….

오석규 위원 방향과 그 재단의 설립 취지가 본질적으로 맞으면 그거는 어쨌든 그렇게 계속 가시는 게 맞고요. 또 그 설득하는 과정도 당연히 하셨어야 됐다고, 같이 더 많이 어필을 하셨어야 됐다고 봅니다. 그 내용들 다시 해서 그러면 알려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어쨌든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동의는 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북부 관련해서 좀 의견 드리겠습니다. 제가 행감 직전에 북부사무소 들렀습니다. 왜냐하면 행감 하려면 그래도 사무실은 알고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냥 갑자기 버스 타고 내렸는데 마침 거기 사무실이 앞에 있길래 그냥 들렀습니다, 우연찮게요. 그런데 보니까 지금 그냥 휑하더라고요. 사무실이 지금 보니까 우리 존경하는 이진형 위원님이 자료 요청하셨고 그걸 제가 잘 활용하는데요. 전층 건물에 전면 사무실을 쓰고 있고 105평 정도 돼요. 거기 직원 몇 명 근무하고 있습니까, 상주 인원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10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10명이요? 그날 갔을 때는 사람이 외부에 외근을 나가셨는지 모르겠는데 사람 별로 없어서 그랬는데 지금 105평에 전층 전면에 그냥 통층으로 쓰기 때문에 10명이면 아마 지금 사무공간에 대한 점용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굉장히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니까 거기에 대한 이유가 사업이 많이 축소되고 그렇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이거를 당장 사무실을 줄이라 이런 접근은 아니고 다만 그러면 북부에서 더 특화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사업 지원을 한다든지 또는 직원분들께서 조금 더 북부 관련된 것을 더 면밀하게 볼 수 있게끔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든지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러니까 면적은 넓고 한데 거기에 지금 10명이 계시면서 105평에서 사실 좀 안타깝습니다. 그것도 다 개인 돈은 아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한 말씀드려도 됩니까?

오석규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래서 말씀하십시오,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래서 저는 지금 의정부역사에 의정부문화재단이 엄청난 문화이음 역사 공간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거기 콘텐츠진흥원 북부사무소, 관광공사 북부사무소 물론 북부 도청도 있지만요. 그래서 이것이 그 한 곳에 모이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다 따로따로 외롭고, 직원들도. 그래서 지금 그런 것을 검토하고 있고 저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너무 좋은 말씀이신데요. 제가 미처 생각 못 했던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그러면 나중에 또 좀 더 저희 말씀 좀 나눴으면 좋겠고요, 시간 때문에.

그다음에 박물관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유영두 부위원장님도 어린이박물관 관장님 노고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좀 하나 지적을 하고 싶은데요. 왜 박물관 인원 관람객 수가 유독 이렇게 좀 빠지는 곳이 있어요, 감소된 박물관이 2곳이 보이더라고요. 보니까 경기도미술관 그리고 백남준아트센터 이게 지금 보면 소장하는 전시물이나 작품이나 이런 것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도 중요하고 또 교육적인 공익적인 가치도 중요하지만 그 좋은 자료, 전시물이나 이런 게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많은 도민들이 향유하지 못하면 사실 그 역시 또 정량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노출된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말씀드리면 10월 23일 기준으로 자료를 한번 봤는데요. 경기도미술관은 8만 9,000명 정도 왔는데 작년에 15만 명 왔어요. 6만 명 넘게 빠졌거든요. 남은 기간 두 달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이거 그 정도 될지 그 부분도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또 백남준아트센터도 작년에 12만 3,000명 왔는데 한 4만 4,000명 정도가 지금 덜 왔어요. 7만 9,000명 왔거든요. 이게 지금 이 수요들이 가능합니까? 우리 박물관 관장님들 답변 간단하게 좀 해 주시겠어요? 의견을 좀 들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향후에 어떻게 할지도 얘기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입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으로 아까 8만 9,000 말씀하셨는데요. 어제 기준으로 11만 7,000명 현재 들어왔습니다. 이유가 10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으로 미술관 개관 이후 18년 만에 1일 최대 관람객 수를 돌파했고요. 지금 현재 11만 명이고 이제 11월 15일부터 올해 경기도 시그니처 미술 전시사업으로 민화와 K-POP 아트가 열립니다.

오석규 위원 저기 야간개장 관람하고 처음 이번에 시도하신 겁니까?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8년 만에 야간개장 특별하게…….

오석규 위원 그게 관람객 수가 부진하다 보니까 특단의 대책으로 세우신 거예요, 아니면 원래 개장돼 있던…….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관람객 증대 역할도 있고 전시가 큰 전시를 준비하니까 전시가 전부 다 드랍이 되고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많을 때는 하루에 15개씩 돌렸습니다. 가수들이 온다든지, 예를 들자면.

오석규 위원 어쨌든 계속해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그러면 백남준아트센터 센터장님 말씀해 주시죠.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안녕하세요. 저는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지금 관람객이 지난해에 비해서 조금 적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황에 대한 기본적인 진단은 저희가 전시를 사실 3월 21일에 두 전시가 동시에 개막을 하면서 전년도에 비해서 한 달 정도 전시가 늦게 시작됐습니다. 거기서부터 조금 늦어졌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올해 15만 9,000 정도의 관람객을 목표치로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해서 10만 3,370명이 다녀갔습니다, 어제 자 기준으로. 그래서 외부관람객 유치 해외에서 하고 있는 전시와 그리고 지금 경기도청에서 하고 있는 전시 포함해서 예산치를 추정을 하면 올해의 목표치는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요, 지금 저기 전곡선사 같은 경우는 어쨌든 10월 23일 기준으로 했을 때 전년 비해 오히려 증가되고 했거든요. 그래서 물론 연천이 요즘 관광지로 핫한 부분도 있지만 그러니까 그렇게 잘 되는 사례들은 이게 지금 보니까 한 6개~7개 박물관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례가 전파되고 서로 간에 했던 것들이 공유가 되고 해서 이 박물관에 관람객 수가 줄어든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그런 내용들을 지금 우리 경기도미술관에 관장님 말씀하신처럼 야간개장을 도입한다든지 또는 K-POP 미디어라든지 조금 더 친숙한 걸로 간다든지 그런 식으로 조금 더 같이 7개가 더 공유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한 말씀드리…….

오석규 위원 네, 간단하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말씀하신 그 관장들이 제가 취임해서 새로 온 관장들이고 대민서비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도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그리고 많은 뮤지엄이나 많은 부서들이 예산과 인력 타령을 하는데 일단 먼저 선 무엇이냐 그랬을 때 일단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박수를 받으면 그다음에 그러면 도의회와 도에서 자연히 예산과 인력 지원을 할 것이다.

오석규 위원 네, 좋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런 큰 마인드의 변화가 2024년도에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오석규 위원 네, 좋습니다. 7개 박물관이 어쨌든 유기적으로 서로 간에 담 없이 그냥 서로 이렇게 다 공유가 돼서 더 많이 이렇게 됐으면 좋겠고요.

(위원장을 향하여)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고 마무리할게요.

공공기관 이번에 아까 우리 조희선 위원님이 아트센터 등급 하락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문화재단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5년 연속 A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아, 그러세요? 문화유형 그룹에서는 그 결과가 어느 정도입니까? 그게 뭐 대체로 문화유형의 그룹에서는 대체로 그렇게 나옵니까, 아니면 유독 좀 잘 받으신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연속으로 5년 A 받은 게 드물다고 그럽니다.

오석규 위원 어쨌든 우리 재단 관계자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잘하셔서 그런 결과 나온 것 같아서 더 힘내서 이렇게 하시고요. 어쨌든 경기도의 산하기관 중에 또 기왕 하신 거 아주 모범되는 산하기관으로 해서 그게 또 다른 조금 부족한 산하기관들한테도 다 전파돼서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는 데 있어서 그 역할을 조금 더 선제적으로 선도적으로 조금 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의 말씀을 잘 새겨들어서 더욱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본질의에 이어서 추가질의를 경기도아트센터에다 몇 가지 간단한 것만 하겠습니다. 대중장르 공연에 대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기회공연관람권의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금쯤에서 다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특히 만원의 행복권이 인기를 끌었지만 할인 폭이 커서 공연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동의합니다.

윤재영 위원 수익성과 할인 정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금쯤 또 이것도 마련이 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다음은 우상철 공연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단상 위로 나와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경기아트센터 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입니다.

윤재영 위원 본부장님 보내주신 정산자료를 보니까는 이게 바로 이겁니다. 공연의 초대권 발급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본 위원이 보내주신 그 자료를 2024년도 10월 19일 날 16시에 한 공연을 보니까 총 판매 매수가 360매인데 초대권이 96매예요, 96매. 그럼 퍼센티지로 봤는데 27%가 무료로 발급돼 가지고 관람을 했다는 얘기예요.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초대권이 96매 27%나 발급되는데 원인이 뭐고 그거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정산서는 저희가 자체 제작 공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클래식 공연을 대중화하기 위해서 만든 작품이고요. 토요일 오후에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유료 관람객을 유치를 하지만 저희가 그날은 이제 좀 문화 사각지대에 계신 소방재난본부에 있는 가족분들과 그다음에 저희가 외국인학교의…….

윤재영 위원 간단히 얘기해 주세요.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요. 본부장님, 그건 이유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1억 예산의 지원금을 내려줘서 받은 만원의 행복이라는 정산서예요. 그럼 위탁사업을 하는 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아니, 죄송합니다. 그 공연은 저희가 1억의 예산이 든 공연이 아니고요.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는 만원의 행복권 1억은 저희가 대중공연 그러니까 일반 대중가수나 뮤지컬 공연에 투입되는 예산입니다. 그리고 거기 지금 갖고 계신 정산서에는 저희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이 아니라 저희 자체 제작…….

윤재영 위원 왜 자꾸 그러세요? 여기 만원의 행복권이라고 정산서에 내용이 있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러세요? 만원의 행복이라는 건 기회공연관람권 정액제예요. 정액형으로 하는 건데 왜 그거를 아니라고 자꾸, 그런 식으로 하고 자꾸 은폐를 하니까는 이게 자료도 부실하고 위원님들이 뭔가 믿음을 못 갖는 신뢰성이 없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아니고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얘기를 하셔서 다음번에는 바로잡을 생각을 해야지.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이 시간만 회피하려고 자꾸 이유를 대시면 본 위원이 다 알고 있고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아니라고 그러면 이게 말이 됩니까?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진작 그렇게 죄송하다고 그러면 끝날 일을 왜 이유를 자꾸 대 가지고 사람을, 위원님들을 혼란스럽게 해요. 잘못된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리고 이런 부분이 있으면 왜 무료초대권 같은 거는 위원님들 업무보고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되죠?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저희 공연…….

윤재영 위원 이거 감추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떳떳하면 왜 업무보고에 이런 걸 얘기를 안 합니까?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시정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위원님들 전혀 모르고 계시는 상황이잖아요. 27%라는 입장권을 무료로 배급했다는 건 엄청난 혜택이에요. 그것도 서민들, 취약계층에 공연기회를 주기 위해서 시행하는 그런 예산을 갖다가 지원 혜택을 엉뚱한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렸다는 건 진짜 큰 문제예요.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거 무조건 잘못된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 네,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들어가셔도 됩니다. 다음은 서춘기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향후 문화릴레이 만원의 행복권 등의 할인정책이 장기적으로 유지가 가능할지 또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개선 방안이나 소득 기준 등의 새로운 적용 기준이 고려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속 가능하도록 하고요. 거기에 대한…….

윤재영 위원 어떻게 하실 건데요. 이렇게 할인권 막 남발하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 지난번에 우리가 규정한 것처럼 장애인과 노인 그다음에 임산부, 다자녀 기타 저희가 취약계층에 관련돼서 저희가 더 세분화해서 철저하게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러한 위험요소를 은폐시키기 위해서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를 그때그때 못 보내주시고 보내준다 하더라도 성의없이 보내주신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단히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이런 일이 절대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회공연관람권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지만 제대로 된 통계 데이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일부 공연의 미흡한 수요 예측과 초대권 발급 기준의 모호함은 분명히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개선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예산 집행과 정책 할인의 균형을 잘 맞춰서 더 많은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는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들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유영두 부위원장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유영두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자료 요청을 해서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세 번째가 오지 않았어요. 지난 3년간 아트센터가 예술정책에 요청한 소관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안전 관련 보완 및 개선 요청사항별 관련 예산 반영 여부를 제가 오전 10시 몇 분에 했는데, 왔습니까?

(조용호 위원, 유영두 위원에게 자료 전달)

자료 요청한 사람한테는 안 주고, 일단 받았습니다. 됐고요. 여기 사장님, 사장님이 취임하시기 전에 이거 했던 거예요. 뭐냐 하면, 제가 자료 요청에 뭘 했냐면 경기아트온 플랫폼을 통해서 예술인이 얻은 수익에 대해서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없다고 왔어요. 왜 그랬냐 하면 제가 이거를 한겨레신문에 2022년 3월 2일 날에 이게 “110여 개 단체 230여 편 콘텐츠 등록ㆍ유통”이라고 돼 있어요, 여기에. 등록ㆍ유통, 유통을 한다는 거는 판매를 하거나 한다는 거예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런데 경기도가 2022년 3월 2일부터 경기아트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돼 있어요. 이게 서비스가 뭐냐, 블록체인 기술로 대단히 어려운 문구가 있어요. 예술인의 공연영상물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권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라고 돼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아, 그러시구나. 그런데 이게 가장 중요한 게 경기아트온에 등록해 영상의 소유권을 NFT 형태로 해당 예술인에게 부여한다. 이 NFT라는 걸 보니까 대체불가 토큰이라고 그럽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참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인데 하여간 “이에 영상 수요자가 공연 영상을 구매ㆍ시청하면 이에 따른 수익이 예술인에게 정산된다.”고 돼 있어요. 즉, 내가 뭐가 보고 싶으면 그게 2만 원짜리야 하고 내가 구매를 하면 예술인에게 다 간다는 소리예요, 그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거기에 보면 도는 현재 2022년 3월 “현재 110여 개의 공연 영상 230편을 등록했다. 추후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주식회사, 한국보육진흥원, 3개 기관에 제공해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고 앞으로 일반 도민 대상 서비스 제공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래서 제가 이걸 보고서 그러면 경기아트온 플랫폼을 통해서 예술인이 얻은 수익이 얼마나 될까 하고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자료 요청이 온 게 뭐라고 왔냐 하면요. 0원이, 없대요. 뭐라고 왔냐. 2022년 경기아트온 홈페이지에 공개 당시 블록체인 시스템을 반영한 폐쇄망 운영으로 일반 이용자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워 예술인 수익구조의 폐지 및 공공개방 추진 개편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 2023년도는 공공개방 개편 후 예술인 수익을 제공하지 않아 일반 이용자 누구나 경기도 예술인 예술활동 영상을 관람하셔서 공공 동영상 플랫폼 전환 운영, 이렇게 공공 동영상 전환 플랫폼 전환 운영이라고 또 돼 있어요. 이렇게 이거 알고 계셨어요? 대표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고 있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이거를 알고 계시는 분이, 제가 자료 요청을 안 하면 위원님들 아무도 몰랐어요, 그렇죠? 자료 요청을, 아니, 2022년 신문상에는 그렇게 해 놓고서 3월 달에 이거를 한겨레신문에서 그렇게 하겠다 하고 해 놓고서 2022년도에 몇 월 달에 이거 폐쇄했어요? 22년 이거 블록체인 이거 예술인 수익구조가 폐지, 공공개발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워서 폐지돼, 2022년도 몇 년도에 이거 폐지하셨어요? 아시는 분 대답하세요. 사무처장님, 몇 년도에 폐지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김원명입니다. 위원님, 이 부분은 잠깐 조금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유영두 위원 네, 몇 년도에 폐지한 것만 얘기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이게 폐쇄는, 폐쇄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 부분이 좀 있어서 설명을 좀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제가 와서 저도 위원님과 똑같은 의문이 들어 가지고 이게 예술가들에게 그러니까 블록체인 기법을 이용해서 지원을 해 주려고 했던 시작인데 코로나 때, 이게 이제 KT하고 연결이 되게 됩니다. KT가 블록체인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이거를 저희 경기아트센터와 같이 진행을 하게 됐는데 KT가 이 블록체인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것에 대한 업데이트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어려워져 갖고 말씀하신 대로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예술가들한테 지원도 안 되고 그리고 널리 보이지도 못하고 이런 관계에 있어서 이게 공대행 사업인데요. 그래서 도와 이것을 협의를 해서 제가 얼마 전에는 제안을 드려 가지고 이걸 그렇게 하지 말고 차라리 유지수수료도 많이 드니 이걸 차라리 유튜브와 이런 쪽에다가 올려서 많은 관람이라도 하게 홍보를 해서 이런 쪽으로 그렇게…….

유영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언제 그러면 여기 보면 “예술인 수익구조 폐지 및”, 그렇게 해놨어요. 그렇죠? 저한테 지금 자료 요청한 게 그대로 제가 지금 읽고 있는 거예요, 자료에 폐지됐다고.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그러니까…….

유영두 위원 근데 사무처장님은 폐지라는 거는 좀 맞지 않다고 말씀하시면……. 아니, 그것만 얘기하세요. 2022년도, 몇 년도에 폐지시켰어요?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운영이 안 되는 게 23년 후반부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23년도 후반부인데 여기는 그런 게 자료 제출이 전혀 없어, 2023년도 후반기도 아니고 2022년 공개 당시 블록체인 시스템을 반영한 폐쇄망 운영으로 일반 이용자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워 예술인 수익구조 폐지 및 공공개방 추진ㆍ개편이라고 2022년도라고 제가 지금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지금 이거 경기아트센터가 저한테 보내주신 거예요. 제가 지금 제 임의대로 적은 게 아니고. 그런데 지금 사무처장님 말씀은 틀리잖아요, 제가 자료 요청한 거하고. 원래는 2023년도 후반기라고 지금 말씀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제가 2023년 후반에 와서 그때 보고를 받아서 시차의 착오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배경이나 이런 것들을 제가 부위원장님께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만약에 위원님께 부위원장님께 자료가 그렇게 갔다면 그게 더 정확하리라고 저희가 생각을 합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사무처장님이 정확한 걸 지금 인지하지 못하시고 저한테 말씀하시는 거죠. 저는 자료를 그렇게 받았는데 사무처장님은 그렇게 지금 말씀을 안 하고 계시면, 그럼 제가 경기아트센터에서 보낸 거고 또 경기아트센터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책임지고 계시는 사무처장님하고 답변이 틀린 거는 그러면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일단은 제가 다시 한번 체크하고 그리고 또…….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착오를 드려 죄송합니다.

유영두 위원 조금 전에 말씀하셨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대해서 부연설명하시겠다 해서 시간을 드린 거예요. 그런데 조금 전에 도와 협의를 해서, 도와 언제 협의를 했었어요? 그러면 2023년 이후네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24년도 예산이 이 부분이 짜여져야 되기 때문에요. 이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자체 사업이 출연금 사업이 아니라…….

유영두 위원 이게 도와 협의한 게 2023년도 이게…….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말부터.

유영두 위원 네, 그죠? 말부터죠?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네.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혀 지금, 그러면 2022년도 3월 달에 한겨레신문에서 블록체인을 해서 하겠다고 했고 총 110개 단체에 230개 콘텐츠 등록을 유통시키겠다고 그랬는데 2022년도에는 폐지를 해서 운영을 안 했고 처장님은 2023년 후부터로 알고 있고 도하고 협의를 한 게 2023년 말부터고 그러면 2023년도 3월부터 2023년도 후가, 작년 후가, 기간이 1년 한 6개월 될 동안 그럼 뭐 했냐고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110여 개 단체 230개 콘텐츠 등록ㆍ유통한 게 등록은 했고 전혀 유통을 시키지 않았다는 건데. 그런데 여기에는, 그러면 그전에는 사무처장님이 취임을 하셨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러면 그전에는 누가 담당을 했고 여기에 대해서 그럼 어떻게 수익을 발생하고. 왜, 우리 지금 아까 서춘기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게 있습니다. 아까 질문에 우리 사무처장님이 홍보기획 전문가라고 그러셨어요. 그렇죠? 대표님. 우리 사무처장님을 조금 전에 홍보기획 전문가이시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홍보기획 전문가가, 대표님께서 이렇게 칭찬하시는 전문가가 그러면 홍보기획에 대해서 지금 제가 지금 물어본 것에 대해서 2022년부터 그 사이에 1년 6개월의 공백은 도대체 뭘로 어떻게 했는지, 그걸 2023년도 후에 와서 도하고 협의해서 이건 아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그러면 12억, 2022년도에는 14억이야, 예산이. 그렇죠? 2023년도에 14억이고 2022년도에 12억입니다. 그러면 이 많은 예산을 했을 때 그러면 2022년도하고 2023년도 사이에는 이 돈이 어디에 쓰여졌어요?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부위원장님, 이 부분은 아까 제가 폐쇄라는 부분에 대한 오해일 수 있는데 홈페이지가 폐쇄되지는 않았습니다. 서비스는 유지되는데 아까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기본적인 취지에 대한 것들이 안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부위원장님 말씀이 맞고요. 그래서 제가 23년 9월 달에 처음 취임을 하고 이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이 되는 데는 아마 24년 초 정도 되는데요. 그때부터 이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저도 느껴 갖고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야 된다라는 부분이고 그리고 블록체인 KT가 떠나는 바람에 더 이상 업데이트도 안 되기 때문에 이거를 도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유영두 위원 사무처장님 말씀을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해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 그 사이에 1년 6개월이 넘는 사이에 이거를 의회에 보고하셨어요? 아니면 우리 예술정책부장님 아니면 우리 문화정책과장님 이거 알고 계셨어요? 이 사실에 대해서? 이거 110여 단체 230여 편 콘텐츠 등록ㆍ유통한다고 경기아트온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겨레에 나왔는데 1년 6개월 이상이 전혀 어느 진행이고 뭐고 지금 폐지가 된 상태예요. 폐지된 상태에서 그러면 경기아트센터에서 보고를 했을 거잖아요, 도에다가. 그러면 도에서도 지금 모르고 있었고 우리 도의회 그때 당시에 우리 문체위원님들한테도 보고도 아무도 안 했고 그리고 나중에 사무처장님이 2023년도 9월 달부터 임기 시작해서 2024년부터 이걸 시작했는데 그러면 우리 도 집행부도 모르고 계셨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1년 긴 세월 동안 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건 예산은 제가 나중에 하나씩 하나씩 제가 따져 물을 건데, 됩니다. 그럼 그 사이에 뭘 하셨어요? 전혀 의회한테 의논한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제가 자료 요청해서 이제 하니까 이제 이 결과가 나왔는데 그냥 유야무야, 하여간 이거는 제가 다시 또 요청을 세심하게 하나하나 더 따져서 관계자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시간 오래 썼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용호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입니다. 아까 방금 전에 대관 감면 때문에 아트센터에 질의를 드렸었는데 제가 받아본 자료하고 아까 사장님 말씀하신 거하고는 약간 틀려서 다시 한번 확인차 질의를 드립니다. 기본시설 사용료는 50% 감면이 되는데 부속시설 사용료 제가 아까 감면되냐고 여쭤봤을 때는 감면되신다고 그랬는데 실제 여기에 보면 제출하신 자료에는 감면이 안 되는 거로 알고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죄송합니다. 부속시설은 감면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착각한 것 같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런데 내용을 보면 감면할 수 있는 것도 있거든요, 사실 보면. 빔프로젝트라든가 이런 거 계속 고정돼 있는 거잖아요, 사실요. 이런 거를 감면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고 제가 볼 때 한번 검토해 보시고 부속시설에서 감면할 수 있는 건 감면 대상으로 빼주시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역시 소모품 같은 게 있다고 하면 그런 건 어쩔 수가 없겠지만 그런 것들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을 좀 더 이용하시는 장애인 단체라든가 이런 분들한테 좀 더 어려우신 분들에 혜택이 좀 더 갈 수 있도록 고려 한번 해 주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오전에 사장님께서 직원들하고 일대일 면담했냐고 여쭤봤더니 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실제 자료 요청했는데 자료에는 기록이 없다고 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

조용호 위원 그래서 따로 혹시 뭐 직원분들하고 소통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임원 분들 중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직원들하고 소통을 하는데 사실 개인적인 것도 있고 상대방 비난하는 것도 있고 등등 많아서…….

조용호 위원 사실 사장님이 되면 직원들이 400여 명 돼서 다 일일이 개인면담을 할 수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일대일 면담을 하셔서 고충을 들어보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대일 면담 많이 합니다.

조용호 위원 근데 왜 자료가 없으세요? 이거 다 자료가 있어야 나중에 경영평가 받고 그러실 때 정량이라든가 이렇게 내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말씀드릴…….

조용호 위원 경영평가 담당자들이 이런 거 다 이렇게 자료하고 어떤 실적 같은 건 전부 다 취업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러니까 자료, 일대일 면담하기에 앞서서 다 절차를 밟고 최종적으로 저한테 오기 때문에…….

조용호 위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전부 다 실제 하고 싶은 말씀들이 많은 직원분들은 사장님하고 직접 대면하고 싶어 하는 분도 꽤 되실 텐데 다 아랫분들이 다 걸러서 오시면 사장님은 뭐 무슨 말씀을 들으시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는 일대일 면담이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부분 팀장이나 본부장한테 먼저 얘기를 아마 하는 것 같습니다. 다 하고 그게 잘 소통이 안 되면…….

조용호 위원 그런데 그게 좀 잘 원만히 잘 안 되니까 보통, 지금의 어떤 아트센터의 속사정을 보면 그렇게 해서 될 문제가 아닌 게 지금 많은 것 같으니까, 물론 개개인의 이해적인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제가 아까도 전에 말씀드렸지만 꼭 일대일 소통을 하셔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직접 한번 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시고 어떤 게 문제점인지 주위분들 팀장님이나 임원분들 목소리 듣는 것도 중요하시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뭐가 불만인지를 들어보셔야 될 것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충분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다 걸러서 들으면 뭐 좋은 얘기만 더 하시지 않겠어요, 주위분들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앞으로는 충분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꼭 좀 부탁드리고, 그런 걸 좀 더 가능하면 실적에도 남기시고 기록도 남기셔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네,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늦은 아니, 좀 긴 시간 이렇게 행감들 하시느냐고 수고 많으십니다. 아침에 자료 요청했었던 시간외수당 목록을 받아보니까 눈에 확 띄는 부분이 있었어요. 아트하고 재단 두 곳 모두 운전원에 대한 시간외수당이 24년도에 아트 같은 경우에는 연간 지급액이 3,495만 9,103원 시간외수당이요. 다른 분들은 900만 원도 있고 이런데 유독 눈에 띄고 그다음에 경기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도 여기는 1,200만 원 선이에요. 이 부분에 일단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어디서부터…….

조미자 위원 그러면 재단부터 할까요? 간단하게 해 주세요,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저희 연천서부터 한 9개, 10개 지역이 있고 그다음에 올해 들어와서 지난 상반기부터 매주 토토즐 시리즈에 행사를 해서 그래서 좀 올해 과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미자 위원 네, 그래서 시간적으로 하면 102시간 뭐 100 되는데 이 부분에 추가 자료는 지금 계산을 따로 해야 되는데 뭐냐 하면 저희가 주 근로기준법상 시간이 몇 시간이죠?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52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40시간이고 최대 12시간을 넘어설 수 없는데 이 시간외수당을 역으로 계산해서 왜냐하면 이게 50%를 더 더하고 약간 계산법이 있기 때문에 주 시간에 52시간이 분명히 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은 되는데 이 부분을 별도 자료로 내일까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단 대표님 말씀 무슨 소리냐 하면 보니까 22, 23년도에는 적었어요. 그런데 토토즐을 곳곳에서 하시느라 열심히 다니시면서 이렇게 많은 시간외 수당 부분이 됐는데, 다른 직종도 아니고 운전직이다 보니 정말 이 부분이 피로도나 또 안전 부분에도 걱정이 되고 이분의 또 삶의 질 부분에도 저희가 함께 고민을 해야 돼서 말씀을 드린 거고 시간수당을 시간으로 환산을 해서 하실 수 있다면 근무표로 해서 내일까지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아트도 마찬가지인데요. 아트 같은 경우는 지금 3,495만 9,000원이에요. 이 부분 간단하게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9시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퇴근이 우리가 공연이 평일 날 7시 반부터 시작해서 10시가 기본입니다. 그러면 9시에 출근해서 밤 10시 반에 퇴근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기사가 1명이다 보니까 다 담당을 하고 있고요. 저희 공연이 또 토, 일에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국은 이런 저희 업무적인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오버타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응방법으로 기사를 둘 쓰면 어떻겠느냐라는 점이 있는데 저희가 공무직이다 보니까 사실 저희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조미자 위원 아트가 지금 정규직이 아니고 감단직인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공무직이라고 해서 정규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미자 위원 공무직으로 그냥 정규직으로, 재단도 마찬가지인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 부분 아트도 아까 말씀드린 재단에 요구한 거랑 똑같이 그 부분을 해 주셨으면 좋은데 두 분이 열심히 일을 하시다가 이렇게 한 부분까지는 내용적으로는 좋으나 이게 근로기준법상에 문제가 되지 않나를 봐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 때문에 시간과 함께 이후 시간외근무수당에 대한 부분이 이렇게 예산으로만 계속, 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님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왜 웃으시는지. 질문이 왜 좀 우스우신가요?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아닙니다.

조미자 위원 정면에 앉으셔 갖고 딱 이렇게 띄는데 좀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그 웃음의 의미가 뭔지. 그냥 좋은 표정을 짓고 계신 거죠?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조미자 위원 사실 박물관 관장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되게 많거든요. 애써 참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개별적으로 그냥 표현을 하고는 있는데 일로 보여주십시오. 필요해서 던지는 질문이고 자료 요청을 하는데 그러한 모습으로 응대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맞나요?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조미자 위원 뭐가 “네.”라는 거죠?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미자 위원 정면으로 딱 보이는데 계속 묘한 표정과 웃음으로 해서 지적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북어박관장님!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 위원장 황대호 저는 가려서 잘 안 보여서, 왜 웃으신 거예요? 웃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죠. 그런데 조미자 부위원장님이 관련된 자료 요구를 하시면서 아마 계속 보신 것 같은데 별다른 의미가 있으신 건 아니겠죠?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 위원장 황대호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꼭 엄숙하고 숙연하고 이렇게 막 뭐라 그럴까, 분위기가 안 좋아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해당 위원이 관련 질의를 당사자에게 하면서 얘기할 때는 조금은 어떤 태도에 있어서는 피감자의 태도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혹시…….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 답변을 마무리하기 전에 저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유인택 대표님 정말 2년 동안 뵈면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아까 오석규 위원님이나 다른 위원님들이 어찌 됐든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2년 동안 하시면서 보는 한계도 있으실 거고, 명백하게. 또 2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31개 시군의 현황을 파악한 그런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실 수 있는 게 너무나 많으셨을 텐데 아까 가장 많이 사용하셨던 단어가 “개별적으로 말씀드리겠다.”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 개별적인 내용을 공개적으로 듣고 싶어요. 그래서 한 두 가지를 물어볼게요. 아까 세 가지의 이유 때문에 본인이 하시는 거에 대한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게 또 하나가 문화재단의 관행 또 하나가 도 그러니까 경기도, 그다음이 경기도의회 그래서 이제 문화재단의 관행 이런 건 좀 알겠어요, 경기도의회도 어쨌든 견제ㆍ감시기구니까, 대의ㆍ민의기구니까. 그런데 하시고 싶었던 걸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애로가 많았던 점 중에 경기도와의 문제에서는 어떤 게 가장 좀 부대끼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짧게…….

○ 위원장 황대호 아니요, 짧게 말 안 하셔도 돼요. 한번 말씀, 그 대신 제대로 얘기해 보세요. 어떤 게 좀 부대끼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예를 들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조희선 위원님께서 아트경기 그거를 왜 서울에 가서 하냐, 경기도의 세금으로 경기도에서 해야지. 예술 향유는 경기도민을 위해서 해야 되지만 예술단체의 작품은 팔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서울 중앙무대, 우리가 농수산물이면 서울 가락시장에 가서 파는 것이 훨씬 더 좋듯이…….

○ 위원장 황대호 대표님, 그 말씀은 잘 이해하는데 제가 말했던 건 로컬적인 부분이 아니었어요. 아까 말씀하셨던 건 지역적 환경이나 외부요인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도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외형적 환경 요인을 얘기하신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지금 위원님들의, 예를 드는 거예요. 우리 직원들은 지난 20여 년간 많은 의회를 거치면서 의원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축적이 돼서 그게 기억에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이 제가 아니, 물건을 내다 팔려면 서울에 가서 팔아야지 그랬을 때 이제 “아, 뭐 언제 의회 때 이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그런 차원에서 이것이 우리 재단, 지난 여름에 상상캠퍼스에서 야간 콘서트 할 때 맥주 반입, 경기 상인들의 수제맥주 반입 그런데 그것이 끝내는 어떻든 수원시에 의해서 제가 알기로 안 되는 거 뭐 이런 것들이 좀 더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이나 좀 더 자유로운 그런 것에 제약이 된다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도 집행부하고의 그런 소통이나 협력 관계에서는 애로는 없으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 위원장 황대호 도 집행부의 협력관계나 소통 구조에서는 애로 관계가 없으셨습니까? 사실 그런 아쉬움을 몇 번씩 말씀하셨거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제가 지금 2년이 채 안 됐는데 제가 모신 담당 문화관광국장님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번째. 자꾸 갈음하지 마시고 그래서 어떤 점이 좀 힘드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런 것이 아무래도 또 저희는 27년간 경기문화재단은 일관성을 가지고 경기도의 문화예술정책의 대표기관으로서 가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 위원장 황대호 과장님이나 국장님들의 인사는 잦고 이것들의 업무 연속성이나 지속성을 좀 같이 도모하기에는 이런 구조적 한계가 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그런 차원에서의 말씀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우리 아트센터 사장님께,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어요? 이런 걸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취임한 게 2년째고 23년과 24년에 혹시 퇴직을 한 우리 아트센터의 직원이 몇 명인지 아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 기억에 20여 명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20여 명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그 20여 명의 대충 직렬은 어떠합니까? 직급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개 하위 직급이 많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7급 이하 직원분들이 꽤 많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유가 뭘까요? 왜 23, 24년도. 이거는 우리 사장님께서 계셨던 재임했던 기간이고 여기에 있는 감사실장님 그다음에 처장님, 경영기획실장님이 다 재임하신 기간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왜 유독 이 2년 동안에 퇴사율이 많이 높아졌던 걸까요? 기관장으로서 한번 원인을 조금 파악을 해 보셔야 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필요하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우리 조직에 대한 상호 소통의 부재, 경직성, 보상 체계의 미흡, 거기에 따른 임금 체계의 부조화 사실 이러한 대부분의 조직이 갖는 모순적인 것을 저희가 다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이거를 껴안고 60세까지 바라보기에는 사실 저희 조직이 아직은 역부족이 아닌가. 그래서 지금 제도개선 TF도 만들고 임금개선 TF도 만들고 외부 컨설팅도 받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공조직이라는 한계성에 저희는 사실 엄청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런 측면도 분명히 있겠지만요. 제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거기에 또…….

○ 위원장 황대호 제가 작년에 말씀을 드리면 경기아트센터를 전수조사했죠? 링크를 개개인으로 보내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121명이 답했고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하거나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가 43%, 고성ㆍ폭언ㆍ협박ㆍ강요ㆍ회유 등 불법적이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행위를 겪었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 41.1%, 불법ㆍ부당한 행위의 정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다가 38%, 심각하다가 19%, 모르겠다가 13.9%, 반면 인권침해 등에 대해 경기도의 제도나 시스템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은 30.6%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는 냉정히 봐야 합니다. 임금 개선이나 제도 개선의 문제는 오시기 전부터 임금 제도는 개선이 되지 않고 있었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적어도 7급 정도면 한 10년 이상을 아트센터에 근무했던 직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7급이면 3년에서 5년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한 5년 이상을 근무했던 직원들인데 유독 이 2년 동안 23, 24에 퇴사율이 급증한다는 걸 제가 그때 여론조사로 따로 받은 내용에 비하면 낮은 급여보다는 직장 내 갑질과 조직문화의 악화, 업무 과중과 자긍심의 훼손이 가장 컸습니다. 예술인들의 고유의 자긍심에 대한 훼손 그게 행정직, 단원을 불문하고 그냥 아트센터 직원들이 지금 갖고 있는 잠재적 어떤 유일한 사명감으로 뭉쳤던 잠재적 집단 하나가 그 사명의 촛불마저 꺼지고 있다라는 느낌을 조금씩은 지울 수 없다라는 의견도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공감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럼 사장님, 이제 한 말씀을 꼭 듣고 싶어요. 아까 말했던 개혁을 위해서 감사 매뉴얼을 촘촘히 만들었고요, 여러 가지 단행을 하신 거 외에 우리 서춘기 사장님께서 이루신 대표적인 업적 하나만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이런 조직에 관련된 문화에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사업 부분을 제외하고 행정적으로나…….

○ 위원장 황대호 사업에서는 이미 성과를 내신 것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칭찬이 있으셨어요. 저는 그건 인정받으셔야 된다고 보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단 저희는 예술단에 대한 평정 제도를 다 바꿨습니다. 그래서 예술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반행정직 직원들에게는 어떤 소위 말하는 패거리 문화가 작동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일부는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일부 층에 의해서는 와글와글 한 바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어그리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소통이 미흡했지만 나름의 이러한 부분이 실력으로 그다음에 계량적 성과로 평가받는 것이 우리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그렇게 한 바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사장님, 패거리 문화와 기득권 아까 그때 말씀하셨던 연장선상 같아요. 그러니까 조직 내 혁신이나 제도개선에 저항하는 그런 직원들의 어떤 저항도 사실 한몫 했다는 게 여러 가지 내부 분열의 평가에 작용했다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게 여태껏 어디나 다 서로 호불호가 있는 직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직원을 와해시키려고 좀 이렇게 같이 섞이려고 노력을 제가 했다.

○ 위원장 황대호 아까 말했던 와해나 기득권이라기보다는 그런 것들은 융합, 통합…….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잘못된 건 잘못된 걸로 개선하면서. 왜냐하면 패거리 문화라고 지목된 사람도 아트센터의 직원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계도하고 개선해야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 다음 종합행정감사 때 자꾸 별도로 얘기하시겠다는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계획 그러니까 비전2030처럼 한번 해 주세요. 정말로 대표님이 생각하셨던, 유인택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철학을 계획서로 한번 내 주시고 우리 사장님께서도 한번 아트센터가 진짜 백년대계가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계획서를 저한테 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감사실장님, 우리 사무처장님 마이크 드리세요. 마이크 꺼주세요,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실장님, 저도 실장님이 갖고 계신 신념이나 어떤 노력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다만 실장님이 재직하시고 감사팀장님이 몇 분 정도 바뀌셨는지 아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바뀌셨다는 것보다는 없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현재는 없고요. 제가 파악한 바로는 세 분 정도 인사이동에 의해서 순환이 되셨어요. 맞나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황대호 그중에 한 분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황대호 그중에 한 분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시면서 치료를 받고 계시죠? 파악하지 못하고 계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저는 금시초문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 조미자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실장님, 옳음을 행하는 것도 조직을 통합하면서 친절하게 포용해서 안아가실 수 있는 능력이 저는 감사실장님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감사실장님도 믿으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직원분들이 아까 말했지만 자꾸 수용을 하는 정도에 따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의 마음도 헤아리셔서 아트센터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 여러 부분들을 통합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더 역지사지하고 더 낮춰서 다가가려고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예술 우리 아트센터 저기 뒤에 계신 본부장님들 사명감 하나로 지금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에요. 다 귀하게 쓰임 받으셔야 됩니다. 아트센터가 이렇게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거 우리 문광위원님들 바라는 위원님들 한 분도 없습니다. 아트센터가 우리 서춘기 사장님을 비롯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정말 대한민국의 으뜸이 될 수 있게 감사실장님께서 직원분들의 내부의 통합에 앞장서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감사합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아직 감사장 정리를 하는 시간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레 11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현지 감사가 경기도체육회 내 감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9일에 전체적인 종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3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오석규오지훈유영두윤재영이진형이학수이한국정동혁조미자조용호

조희선홍원길황대호

○ 출석전문위원

의정지원팀장 김진균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인권감사관 진용복

경영본부장 문성진예술본부장 이규석

지역문화본부장 김유임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이지훈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박종강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감사실장 한지양

사무처장 김원명경영기획실장 박민제

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예술단본부장 김열수

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경기도극단예술감독 김광보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부지휘자 김지수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오광석예술정책과장 한유경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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