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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개회식 본회의(2020.11.0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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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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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11월 3일(화) 오전 11시 개식


제348회 경기도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총무담당관 전진석)


(11시16분 개식)

○ 총무담당관 전진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내에서는 모든 분들께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48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오늘부터 348회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회기 동안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집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37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도정과 교육행정의 각종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하면서 도민 행복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올해 우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거대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비상상황에서도 도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방역 협조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등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협치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의회와 집행부 모두 도민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모범적인 의정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어제 도청 공무원노조가 경기도의회를 찾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도의원과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해 줄 것과 정책중심의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협조요청이 있었습니다. 견제와 비판이 곧 갈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정책의 동반자로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건전한 긴장은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냅니다. 건전한 비판과 긴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누려왔던 평범했던 일상을 잃었으며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 간의 단절은 우리 사회와 경제의 근간을 흔들었습니다.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도내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감염병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은 44조 7,000억 원이 넘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고 지역의 경제와 도민의 행복한 삶이 위협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또한 2021년이 경기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금껏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분권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전진석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2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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