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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문화여성공보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9.11.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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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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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여성공보위원회 회의록

제3호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경기도립박물관


일 시 : 1999년 11월 25일(목)

장 소 : 문화여성공보위원회


(10시05분 감사개시)

○ 위원장 윤학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법시행령 제16조 및 경기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한 1999년도행정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문화여성공보위원장 윤학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과 도내 유물의 보존관리 및 전시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조상들의 빛나는 얼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서의 박물관을 만들기 위하여 애쓰시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문화여성공보위원회의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도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과 2000년도의 예산안 심사시에 활용하며, 아울러 이를 도정시책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만큼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 행정업무 추진실태를 감사하는 것이니만큼 각 부문별로 세밀하게 검토하시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원활한 감사일정을 위하여 많은 협조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애쓰신 경기도박물관장 이하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간단히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증인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호 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 위원장 윤학상 감사를 받는 박물관장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시기 위하여 먼저 선서를 하여야만 합니다. 증인께서는 선서를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동법 시행령 제17조의4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증인이신 박물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 시행령 제16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한 '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박물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7조의4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8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중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9년 11월 25일

박물관장 장경호.

○ 위원장 윤학상 다음은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박물관장 장경호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여성공보위원회 윤학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99년 박물관 업무추진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항상 저희 박물관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시고 지원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박물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서준원 총무과장입니다.

(인 사)

이인숙 학예연구실장입니다.

(인 사)

최근성 민속미술부장입니다.

(인 사)

김성환 유물관리부장입니니다.

(인 사)

류지선 총무담당입니다.

(인 사)

나기정 시설담당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99년도 운영방향, 그리고 '9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일반현황입니다. 박물관 연혁은 '89년 8월 20일 건립후보지를 확정하였으며, '95년 11월 13일 준공하여 '96년 6월 21일 개관하였습니다. 주요기능으로는 도의 역사와 고고·민속유물을 수집, 조사연구하고 도내의 주요 유적발굴을 통한 문화상을 규명하며, 소장품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많은 도민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초ㆍ중·고등학교에 현장학습 장소를 제공하여 체험교육과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사회교육을 실시하여 도민의 정서함양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는데 그 기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 6쪽, 기구 및 정·현원입니다. 박물관의 기구는 총무과와 학예연구실로 되어 있으며, 총무과는 총무담당, 시설담당이 있고, 학예연구실에는 민속미술부, 유물관리부가 있습니다. 인력현황은 정원 49명, 현원 56명으로서 현재 일반 및 별정직 11명, 계약·전문직 2명, 연구직 15명, 기능직 21명이며 별도정원으로 청원경찰 10명이 있습니다. 시설개요를 말씀드리면 총 부지면적은 4만 6,910평이며, 이중 건물 부지면적이 1만 2,294평으로 건물규모는 전시실, 관리동 등 총 3,071평입니다.

'99년 10월말 현재 소장품 현황은 총 3,791점으로, 고고미술 분야 1,067점, 문헌자료 1,436점, 민속생활 1,138점, 서화자료 150점이며, 이중 약 16%인 61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예산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99년도 예산규모는 세입예산이 총 4,607만 1,000원으로서 이중 입장료 수입이 3,800만원, 기념품코너와 스넥코너 임대료가 727만 1,000원이고 기타 사용료 80만원입니다.

세출예산은 총 33억 4,488만 5,000원으로서 내역별로 말씀드리면 인건비 10억 7,925만원, 경상예산 10억 7,763만 5,000원, 주요사업예산 11억 8,800만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비 내역은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쪽 '99년도 운영방향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의 재조명으로 우리 도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종합문화공간 역할로 도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애향의식 고취로 21세기 문화시대를 선도하는 박물관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전시운영의 다양화, 유물관리의 과학화, 유적발굴의 체계화, 사회교육의 다각화 등을 기본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5쪽 관람객 유치입니다. '98년도 관람인원은 총 21만 9,000명이었는데 '99년도에는 10월말 현재 28만 1,000명이 관람해서 '98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8%가 증가하였습니다. 관람객 유치증진을 위해서는 현장학습장소 제공 1회, 사회교육 프로그램 7종 운영, 개관 3주년 특별전 기간중에는 수원역에서 박물관까지 셔틀버스 220회 운행, 북부지역 단체관람객에게 버스제공 8회, 시설물 무료개방 14회 등을 제공하였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안내 표지판 3개소 신설과 이정표 표시 7개소를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전 홍보를 위하여 지하철역, 백화점 등 다중집합 장소에 포스터 부착, 학생층 유치를 위해 교육청과의 협조, 기념품 개발, 지방일간지, 중앙지, 방송매체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소장품 수집 및 관리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서 보고드렸듯이 우리 박물관의 소장품은 총 3,791점이며, 금년도에는 유물수집 및 보존관리를 위해 약 3억 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금년도 소장품 수집은 약 1억 2,200만원을 들여 청화백자, 불수문대접 등 총 10건 30점을 구입하는 한편 기증 200점, 수습 10점, 위탁 243점 등 총 483점을 수집하여 각종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물보존처리는 497점을 보존처리하였으며, 각종 벌레나 곰팡이로부터 유물피해 방지를 위해 수장고 전체에 대한 훈증처리를 실시하는 등 과학적인 보존환경관리로 유물의 훼손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유물을 수집 관리하여 우리 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데 일조하고 박물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7쪽 특별전시회 개최입니다. 도민들이 국내외 문화에 대한 보다 많은 체험을 통해 도 문화와 타 문화를 비교 분석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9년도에는 경기도박물관 개관3주년 기념으로 몽골의 유목문화를 '99년 6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개월 간에 걸쳐 전시하였으며, 전시기간중에는 몽골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약 11만여명이 관람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내년도가 용의 해로서 용과 관련한 특별전 "용의 승천"을 '99년 12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전시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박물관은 이러한 기획전을 통하여 경기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도민에게는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8쪽 학술세미나 개최입니다.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연구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99년도에는 2회를 계획하였는데, 첫 번째 학술세미나는 '99년 4월 30일 경기문화의 정체성과 실학의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종대 오성교수 등 5명을 초청,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7월에는 특별전 몽골 유목문화대전과 연계하여 국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주제는 "한국과 몽골 그 역사와 생활문화"였으며, 강사로는 몽골문화유산센터 키쉬바어얄 소장,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고나가야 유기 교수, 한국의 주채혁 강원대 교수 등 삼국의 학자들이 강연하여 우리문화와 비슷한 몽골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박물관에서는 경기문화와 세계 여러 민족의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훌륭한 강사를 초청하여 학술세미나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9쪽 경기민속지 발간입니다. 사라져가는 경기도의 전통민속현황을 체계적으로 발굴, 정리하여 우리도의 기층문화를 이해하고 상징성을 구현하기 위하여 '97년도부터 「경기민속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97년도에는 제1권 「개관편」, '98년도에는 제2권 「신앙편」을 발간하였으며, '99년도에는 제3권 「세시풍속과 놀이ㆍ예술편」을 조사, 집필중에 있으며 2000년 8월중에는 3권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계속하여 2005년까지 「의식주」, 「의례」, 「생업ㆍ공예기술」, 「구비전승」, 「개인생활」등 8개분야 8권을 발간할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경기민속지가 완성되면 경기민속문화가 집대성되어 우리 지역의 생활상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줄로 믿습니다.

다음은 20쪽 경기문화유적지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내에 산재한 각종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하여 경기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각종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98년부터 2000년까지 약 3년간에 걸쳐 경기도를 남부, 중부, 북부 3개권역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8년도에는 경기남부 14개 시ㆍ군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제1권을 끝마쳤으며, '99년도에는 성남, 고양,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김포, 여주, 광주, 양평 등 중부지역 10개 시ㆍ군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제2권을 완성할 계획으로 11월 현재 9개 시ㆍ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지조사와 지도표기가 완료된 상태로 12월중에 제2권이 제작될 것입니다. 문화유적지도가 제작 완료되면 경기도의 각종 문화재 현황이 일목요연하게 파악되어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문화유적지 훼손위험으로부터 문화재 보호가 용이하고 문화유적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학술자료와 관광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21쪽 전적ㆍ고문서 번역ㆍ발간입니다. 전적ㆍ고문서의 번역ㆍ발간목적은 당시의 역사현실을 관찰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는데 있습니다. '99년도 대상 고문서는 선고입조일기로서 영ㆍ정조시대의 문신인 조중회가 1736년 과거에 급제하면서부터 1782년까지의 관직생활을 일기체로 엮은 것으로서 조산왕조실록 등 정사에 나타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어 18세기 당시 정치사, 당정사를 살피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추진일정은 '99년 4월부터 12월까지 강릉대 최 호박사가 번역중에 있으며 2000년 9월중에 책자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번역사업이 완료되면 도민들에게 난해한 고문서를 흥미롭게 소개함은 물론 우리 역사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22쪽 학술조사보고서 발간입니다. 학술조사보고서 발간목적은 각종 학술조사 성과보고서를 발간하여 학술적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도서관, 박물관등 학술연구기관에 배포하여 학술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있습니다. '99년도 발간은 파주 주월리 긴급발굴조사보고서 등 총 7건을 계획하여 현재 박물관연보, 평택 관방유적 정밀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광주 백자가마터 지표조사보고서 등은 12월중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발굴조사보고서는 경기문화유적을 보존하고 분석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23쪽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박물관이 종합문화공간으로서 도민에게 문화향수 욕구충족을 통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프로그램 종류는 문화영화상영, 박물관대학, 초ㆍ중등학생 문화학교,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 전통민속 놀이공연, 문화유적답사, 박물관 연수 등이 있으며, 특히 제6기째 맞이한 박물관 대학 수강생은 280명이나 되는 호황을 이루고, 영화관람인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12만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도민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을 배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통문화와 경기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이동박물관 운영입니다. 이동박물관을 운영하는 목적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전시함으로써 전 도민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착심을 심어주는데 있습니다. '99년도 추진실적으로써는 '99년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주시 통일전망대에서 민통선 문화재를 전시하여 약 15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또한 '99년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세계연극제와 관련하여 수원 화성연무대에서 화성의 옛날사진 40점을 전시하여 세계연극제에 참가한 참석자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물관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도민을 위하여 문화적 욕구충족과 전통문화 보급과 이해증진을 위해 계속하여 운영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9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99년 한해동안 저를 비롯한 전직원은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각종 문화유산 발굴현장에서 발벗고 뛰어 다녔으며, 개관3주년 특별전 개최시에는 홍보를 위하여 팜플렛과 스티커를 들고 대중집합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도민이 쉽게 박물관을 찾아올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정비를 위한 경기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에 지적해 주시고 제시해 주시는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기도박물관이 21세기를 선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하여 저희 박물관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 위원장 윤학상 박물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원활한 감사진행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박물관장 괜찮으시겠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제가 공부는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머리가 나빠서 기억을 조금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숫자가 틀리더라도.......

○ 위원장 윤학상 숫자적인 것은 차후로 하는 것으로 하고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께서 질의하여 주시고 박물관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경렬 위원은 질의해 주시고 관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경렬 위원 오경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 동안 박물관장을 맡아오시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는 유ㆍ무명의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복합적인 민속문화를 전승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구하시는 관장님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박물관 현장학습 제공을 교육부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방금 업무보고서 관람객 유치에서도 관장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박물관은 인간ㆍ문화ㆍ자연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식을 엮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공간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물관을 가보면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득하며 교육활동장으로서 활용이 되고 있는 것보다는 의무적으로 스쳐지나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성의없이 둘러보기만 하고 가버리는데, 이들이 관심을 갖고 박물관에서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체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그 계획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오경렬 위원님께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 박물관에서 사실 유물만 박제적인 전시를 해서 학생들이 훑어보고 가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도 생각하기에는 그것을 어떻게든지 학생들이 체험을 하면서 직접 산교육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해서 상당히 고심을 했습니다.

결국 연간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여름학교라든가 겨울학교 그런 것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도하려고 했었고, 또 대부분이 저희 박물관에 초등학교 학생이하의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러 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서, 풍덕초등학교에서는 작년, 재작년 체험교육을 한다고 해서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육교재를 만들어 학생들이 그 설문문제를 풀어서 학교에 제출하도록 그렇게 제도화를 시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작년에 그 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체험학습학교로 지명을 못받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것을 발전을 못시키고 있습니다만 금년에 다시 그 학교가 그 제도를 부활해서 저희에게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이 와 가지고 학습지를 통해서, 그러니까 일정기간에 4학년, 5학년, 6학년 이렇게 저희에게 방문을 해서 박물관의 유물뿐 아니고 박물관에서 일하는 보존과학처리실까지 관람을 하고 가도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 이런 초등학교를 교육청에서 체험실습학교로 지정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이런 것을 장기적으로 펼쳐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경렬 위원 아주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체험실습학교 지정을 초등학교로 국한시키는 것보다는 중ㆍ고등학교로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셔서 넓혀나가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것도 저희가 검토해서 연구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인데 사실 시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금년에 저희가 사회교육관을 건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예산이 많이 든다고 해서 아직은 보류가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사회교육관이라는 게 바로 체험교육을 하기 위한 그런 시설로 지향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경렬 위원 사회교육관 건립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이것은 정말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장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오경렬 위원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자료 143쪽에 연천삼거리 유적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한 신석기시대의 주거유적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유적이 훼손되고 있으며 더욱이 이번 수해로 인하여 유적의 일부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와 사진자료를 보고 본 위원은 생각보다 그 심각성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삼거리 유적주변의 문화유적 조사현황을 보면 연천읍 차탄리, 상리, 통현리와 전곡읍 전곡리, 신답리, 양원리, 그리고 군남면 삼거리, 신곡리, 남계리, 백학면, 학곡리, 장남면 원당리, 왕칭면 북삼리, 강서리, 중면 삼곳리에서 문화유적이 확인되었다고 나왔는데 이 지역의 대부분이 군사보호지역 내에 산재해 있는 선사유적으로서 그 보존가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보존대책이 무엇인지 관장께서는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위원님 말씀대로 삼거리에서 나오는 신석기시대의 유적은 그게 주거지입니다. 평면으로 보면 둥그렇게 되어 있는데 직경이 5m에서 6m 되는 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아주 잘 나온 것은 기둥하고 석가래 이런 것이 폭삭 무너진 채로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불때던 화덕자리가 그대로 나오고 또 토기들이 암사동에서 나온 그런 질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귀중한 유적이 나왔는데, 그 일대가 거의 수해로 다 파손이 됐고 지금 남아있는 지대는 고압선에 철탑이 있는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남아 있는데 그 부분을 저희가 발굴을 해서 주거지 하나만 발견을 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이미 유실돼서 없어졌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여러 군데의 유적들이 아직 남아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지표조사를 통해서 경기도 문화정책과에다 보고를 해서 장래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차츰 조사를 해서 그 유적을 보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경렬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계속되는 수해로 인해서 유실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자료에도 나와있지만 이 유실상태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런데 행정적인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다 보면 완전히, 또 내년 수해가, 요즘 환경이 심각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리기 때문에 언제 수해피해를 입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강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청과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박물관이 그러한 문화재 보존정책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도청에서 먼저 발의를 해야 되는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경렬 위원 유물발굴기간이 다소 짧아서인지 보면 유물조사단에 관장께서 직접 참여를 하셨는데 예산이 너무 현실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산 923만 7,000원으로써 이렇게 적은 예산을 가지고 유물발굴에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되시는지?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게 갑자기 발굴하게 돼서 저희가 예산이 없는 것을 그냥 억지로 모아서 하느라고, 그 예산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좀 예산을 넉넉히 해서 그 주변에도 트랜치를 넣어 가지고 시굴을 해서 거기에 뭐가 있는지를 밝혀야 되는데 금년도 예산이 저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저희가 밝혀낸 겁니다.

오경렬 위원 이게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최선을 다해서 이 정도의 큰 성과를 얻으셨는데 내년도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매장유물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사적128호인 양주 해암사지 1차 발굴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사암재의 석재불토와 유리구슬로 장식된 원형의 금동장식품, 토대두상 및 잡상, 기와, 도자, 철기, 석재품 등 수백점의 유물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지금 도난우려가 없는 그러한 토기편 같은 것은 현장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장에 가설건물이 있어서 직원이 상주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 창고에서 관리하고 있고, 불토같은 것은 저희가 이미 박물관에 가져와서 전시를 하고 있고, 또 유리장식품 같은 것은 보존처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분류해 가지고 중요한 것은 다 박물관에 가져와서 박물관 수장고에 들어가고 혹은 전시가 되고 혹은 보존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기와편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현장에서 지금 보존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오경렬 위원 도내에서 매장유물이 발견되면 경기도박물관에서 관리하게 되는 것인가요? 관리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게 매장문화재는 일단 발굴되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문화재청에다가 국고귀속을 시킵니다. 그러면 문화재청에서는 국고귀속이 되는대로 바로 중앙박물관에다 유물을 인수해라 그렇게 지시가 떨어집니다. 그러면 중앙박물관에서 인수하는데, 중앙박물관에서 각 지역에 1년에 200여건씩 발굴해서 나온 유물을 다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방박물관 이런 데하고 계약을 맺습니다. 그래서 출토유물이 나오면 대부분 지방박물관에서 위탁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약이 되어 있으며 저희도 중앙박물관하고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의해서 저희가 발굴한 것은 이제까지 거의 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경렬 위원 보존가치가 큰 보물들이 만약에 출토된다면 중앙박물관에서 가져갈 수도 있겠네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중요한 것은 중앙박물관에서 달라고 하는데, 그것은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실력싸움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오경렬 위원 실력으로 싸울 게 아니라 법을 바꿔서라도 지역에서 출토된 것은 지역박물관에서 전시ㆍ관리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렇게 됐으면 저희로서는 아주 바람직하지요.

오경렬 위원 혹시 조사나 발굴작업 등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경기문화재단에서 저희한테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경기문화재단의 기존매장 문화재연구원하고 경기도박물관하고 공동으로 발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고달사지 발굴조사하고 이번에 아직 시작은 안 했습니다만 회암사 발굴조사 이렇게 되겠습니다.

오경렬 위원 문화재단에서 특별히 발굴조사에 참여하면 예산지원하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예산을 직접 거기서, 지방정부기관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예산지원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고 저희하고 일종의 계약을 작성한 것이 경기문화재단에서 발굴해 가지고 출토된 유물들을 이쪽 경기도박물관에서 보존처리를 하는데 그 보존처리를 하는 인건비라든가 인원, 기술적인 비용 이런 것은 자기네들이 댈 수가 있다 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오경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업무보고서 중에 전체소장품 중 전체 현재 16%밖에 전시 안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지금 전시실이 800평 되는데 그 전시실 가지고는, 물론 더 전시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정도 이상으로 하면 너무 협소해 가지고 그래서 계속해서.......

오경렬 위원 순환.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순환을 시킵니다. 왜냐하면 국보로 된 초조대장경 같은 것도 저희가 전시하다가 그게 광선을 많이 비치면 피로를 느낍니다, 종이 자체가. 그래서 그것을 집어넣어서 창고의 어두운데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순환을 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오경렬 위원 마지막으로 문화유적지도 제작에 있어서 경기 중부지역 10개 시ㆍ군으로 지역별 위치를 2만분의 1 지도에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외의 지역은 표시가 안되는 겁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 외의 지역은 내년도 예산에 한꺼번에 됩니다.

오경렬 위원 내년도 예산에.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내년도까지 하면 전부 3권이 다 나옵니다.

오경렬 위원 그러니까 우선 이번에까지.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중부지역만.

오경렬 위원 중부지역만. 그런데 경기도 자체가 중부지역이 아니겠습니까?

이영성 위원 도 안에서.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도 안에서 북부, 중부, 남부 이렇게.

오경렬 위원 본 위원이 약간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학상 오경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상호 위원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2분 내에 해요? 박상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방금 질의하신 오경렬 위원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신 박물관 직원여러분께 치하를 아주 잘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으로 하고, 본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이 개관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도 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적다고 보는데 앞으로 관람객이 보다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종 전시의 다양화와 행사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 있는지 또는 앞으로 관람객 유치 중장기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저희가 박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대로 개관한지 3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사실 저희가 노력은 했지만 그러나 객관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박물관이 홍보가 덜 돼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저희가 이번에 느낀 것은 몽골대전을 한번하고 나니까 엄청나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또 주위의 사람들도 알고 또 많은 인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특별한 이벤트적인 전시, 이런 것들이 돈이 좀 들더라도 꼭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중장기계획으로 해서 홍보계획은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마는 물론 그런 홍보계획에 의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이벤트적인 특별전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내년도에도 특별전을 중국의 광동성이나 혹은 일본하고 이렇게 연계해서 교류전을 한번 열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몽골전 할 때는, 아까도 보고말씀 때 드렸습니다마는 스티커니 포스터 같은 것을 지하철까지 가져가서 직원들이 직접 붙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어떤 이벤트사업이 있을 때 집중적인 홍보 이런 것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예산이 뒷받침이 못되니까 그렇게 큰 특별전을 이때까지 하지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특별전을 신경을 써서 홍보와 겸해서, 이렇게 또 이벤트도 상당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 몽골전 할 때 여덟 번에 걸친 이벤트사업을 했는데 예를 들면 장승깎기라든가 몽골의 오보축제라든가 이런 것과 비교하는 것, 몽골음식먹기, 몽골씨름하기 이런 것들을 여덟 번에 거쳐서 저희가 했는데 그것도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벤트적인 행사를 하는 것이 홍보에 좋은 효과가 있고 또 많은 관람객을 끄는 효과가 있겠다 하는 생각으로, 그쪽 방향으로 앞으로 힘을 써보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고맙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 소재의 각 문중에서 위탁한 유물을 상당수 소장관리하고 있는데 그 개략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또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장전시유물의 확보를 위해 예산을 수반한 구입방법과 병행하여 적극적인 개발소장유물에 대한 기증을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99년도 유물기증 실증의 내용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저희가 위탁관리하는 것이 지금 총 180여점을 위탁받고 있습니다. 위탁관리하는데 여기에는 보물로 지정된 신대, 공신교소라든가 보물이 3점 있고 그 외에 주요한 교서들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희가 몇 점 안 되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만 열 댓점의 초상화라든가 이런 것들은 너무 크기 때문에 전시실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점 전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금년에 기증을 받은 것은 조선중기부터 후기의 무덤으로 알려진 무덤을 이장할 때 하남의 전주이씨 묘역에서 나온 옷 같은 것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약 220점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게 전체적으로 3,791점의 유물이 있습니다마는 그 중에서 1,100여점 정도가 기증유물입니다. 그래서 매년 기증유물은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중에서 관리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도난방치도 어렵고, 또 가지고 있으면 자꾸 부식이 돼서 보존처리도 못하고 하니까 저희한테 기증하고, 저희는 다니면서 기증 좀 하시라고 자꾸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증유물이 차츰차츰 많아집니다.

박상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학상 박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장께서는 간단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다 알고 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고 박물관장께서는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성 위원 관장님! 3년밖에 안 됐는데 그래도 경기도박물관이 중앙정부로부터, 중앙박물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방박물관이라는 곳의 역할이라는 것은 목표에도 나와 있지만 정체성 확립과 관계해서 여러 가지 측면을 짚어 주고 앞으로도 꾸준히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앞에서 말씀하신 위원님들도 지적하신 바 있지만 박물관의 활발한 홍보라든가 활동이 보다 확실하게 전개되기 위해서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계획사업을 통해서 하나하나 짚어가시는 것이 보다 더 확실하게 그런 박물관을 지켜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 번에 박물관도 다른 기구와 마찬가지로 구조조정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구조조정 이후에 가장 큰 애로사항 있으시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보다 중요한 것이 체험학습을 좀더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이벤트를 통한 홍보도 또한 중요하지만 우선 박물관을 오는 것은 어려서부터 습관화돼야 박물관에 가는 것이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의 학습계획과정과 연계를 지어서 박물관 찾기를 계획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런 것하고, 또 하나는 연 1, 2회 정도라도 여기서 하고 있는 문화지도 만들기라든가 이런 것이 있는데 이런 것에 공모전을 해서 자기지역 문화지도 만들기라든가 학습활동으로 연계되는 것을 통해서 많은 돈 안 들이고도 아이들이 박물관을 이해하고 그들이 또 어른이 돼서 박물관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좀 마련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하는 것하고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지금 학술세미나를 많이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학술세미나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가 보다 구체적으로 돼야만 정체성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포괄적인 것보다도 경기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를 계획해 주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그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이영성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질의에 대해서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물관의 홍보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말씀에 저도 같은 의견을 가지고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홍보활동으로 이번에 안내판을 7개나 달았는데, 도로안내판 같은 것도 계속해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을 하는데 사실 애로사항이 없지 않습니다. 업무는 많은데 박물관이 제가 들어와 가지고 이것은 자기 칭찬같습니다마는 인원이 10%가 줄었습니다. 제가 들어올 때 61명이 있었는데 현재는 49명입니다. 그 중에서 꼭 있어야 될 그런 인원이 없어졌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영사직 등은 이번에 구조조정을 하면서 없어졌습니다. 문화영화같은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도청하고 몇 번 협의를 거쳐서 얘기를 하고 또 저희가 다시 한 번 도청과 얘기를 해서 다른 직하고 바꾸든지 어떻게든지 하나를 좀 살려달라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뿐 아니고 과거에 1차 구조조정 때는 전산직이 또 없어져 버렸어요. 박물관에 전산직이 없어져 버리면 박물관의 역할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저희가 도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지금 살려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산직 관계는 공문도 띄워 살려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조조정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에 역행은 할 수 없습니다. 러나 세부적인 조정을 할 때에 하나하나 조정될 때마다 박물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하고 협의가 돼서 조정이 잘 됐으면 하는 것이 저희 바람입니다. 사실 위원님들께 이런 저희의 애로를 기탄없이 말씀드리는 것도 저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간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 번에 체험학습에 대해서 학교 연계관계는 아까 오경렬 위원님께서 질의할 때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학교하고 연계해서 정기적으로 와서 과제물을 내도록 하는 방법을 저희가 연구해 가지고 계속 추진되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하겠습니다.

세 번째, 기지역 문화재지도만들기를 하는게 어떻겠느냐 했는데 그것도 아주 좋은 고견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지 자기지역의 문화재 지도를 만든다고 해서 저희가 쓸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도라는 것은 국립지리원의 허가를 맡아 가지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학습용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 번에 학술세미나 계획은 저희가 일년에 한번씩 꼭 경기도와 관계되는 세미나를 하는 겁니다. 3월, 4월에 저희가 했던 실학사상에 대한 것은 순전히 경기도의 문화를 전공하는 분들, 오성 교수, 유봉학 교수외 다섯 분들을 모셔다가 학술세미나를 했습니다.

이영성 위원 물론 구조조정에 대해서 관장님의 입장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꼭 필요한 조직이 없어졌을 때는 보완을 하는 것이 발전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더욱 더 노력을 하시고 의회에서도 기회가 있으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지도 말씀하신 것, 문제가 되신 것 같은데 물론 그것이 박물관용으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초적인 차원에서부터해 나가기 위해서 공모전 같은 것을 하고 지금 하시고 있는 한 학교를 상대로 말고 전체 경기도내 학교를 통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고, 그리고 놀이같은 체험학습을 통해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가면, 그리고 민속촌에 가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박물관에도 간단한 널뛰기라든가, 그네라든가, 아이들이 많으니까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주셔서 어려서부터 문화와 자기지역 박물관에 대한 사랑갖기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학상 이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웅 위원 박물관에 관해서는 전부 격려성 질의만 하는데 나는 격려가 아니고 몇 가지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뭐냐하면 15쪽에 관람객 총수가 28만 1,000명이죠? 몽골 유목문화재의 11만명이 포함된 것입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그렇습니다.

김영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동박물관, 통일전망대에서 15만명이 관람한 것이 포함된 것입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관람객으로 안 했습니다.

김영웅 위원 45일 간에 15만명이 들어왔다면, 물론 민통선 부근에 유물을 전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박물관으로서는 대단히 공격적인 사업을 했다고 보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좋다고 보는 것이고. 여기 잘못된 것이 하나 있어요. 사회교육프로그램의 문화영화 상영이 12월말까지 120만명이 들어왔다 그 얘기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죄송합니다.

김영웅 위원 잘못된 것이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오자가 돼 가지고 죄송합니다.

김영웅 위원 박물관 행정사무감사 최초로 지적이 나왔네요. 10월말까지 보고서를 내야 되는데 120만명이 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잘못됐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영웅 위원 큰 잘못은 아니니까 그렇다치고, 이 문화영화 상영이 박물관의 매표소 안에서 하는 것입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무료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김영웅 위원 무료로 들어와도 120만명이라고 하면 목표가 120만명인지, 120만명이 아직 덜 됐겠죠. 아직 두 달 남았으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12만명입니다.

김영웅 위원 아, 12만명이라고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영웅 위원 12월 30일까지가 아니고 12만명. 12만명이면 이것도 포함 안 된 것이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포함됐습니다.

김영웅 위원 아, 그렇군요. 그럼 본 위원이 질의하려고 했던 것과 핀트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보면 28만 1,000명 중에 몽골 11만명, 여기 12만명 하면 23만명이 영화보러온 사람하고 몽골대전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주류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네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그렇습니다.

김영웅 위원 이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속한 표현이 될는지 모르지만 영화를 미끼로 해서 박물관을 관람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몽골문화대전은 우리 경기도박물관에서 했던 하나의 이벤트성 행사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12만명은 영화보러온 사람이고, 영화보러온 사람들은 영화가 주지 박물관의 전시품을 보러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랬을 때 박물관 유물들을 다른 것을 핑계삼아서 보게 하는 방법도 좋은 얘기인데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간에 많은 관람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알겠습니다.

김영웅 위원 또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박물관 안내에 ARS전화가 있어요. 외부에서 박물관으로 전화를 하면 ARS운영을 하고 있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김영웅 위원 상당히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습니다. 몇 번에 거십시오 하는데 전화를 걸어 가지고 번호를 자꾸 그쪽에서 안내를 하는데, 이것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뿐 아니고 ARS 활용하는 데는 전부 그런 불편이 있어요. 밖에 나가서 박물관으로 전화를 걸 때는 제가 걸어도 불편해요. 그래서 이것은 무슨 좋은 방안이 없는지 저희가 검토를 해서 내년부터는 바꾸어 보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김영웅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학상 김영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주 위원 김기주 위원입니다. 여기 15쪽 자료에 보면 '97년도와 '98년도 관람료 수입에 대해서 작년 업무보고 때 '97년도가 '98년도에 비해 적어서 관람료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제가 제안했더니 관람수를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하하는 것이 좋다라고 동료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도 있어요. 저도 거기에 대해서 흡족했는데, 그래서 유료는 많이 줄어들고 무료로 입장한 인원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유료는 1인당 입장료가 얼마이고, 또 한 가지 일문일답인데 두 번 질의한 것은 그렇지만 간단한 것이니까, 이 많은 인원들이 앞으로 계속 증가되는 추세인데 주차공간은 어떻게 운영하며 또 앞으로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개선을 할 것인지, 간단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관람료가 줄어든 것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5월의 조례개정 때문에 줄어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관람료는 어른이 700원, 청소년, 군인은 300원으로 되어 있고 단체로는 어른이 550원 또 청소년이 25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문제는 저희가 몽골전할 때 조금 주차장이 붐볐습니다. 그래서 바깥 길까지 전부 세우고 그랬었는데 주차장을 쭉 확장시키려면 딴 부지를 활용해야 되는데 아직 부지를 활용하기가, 조금 사회교육관하고 연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활용할 장소는 지금 있습니다. 뭐냐하면 저쪽 북쪽에 신갈고등학교가는데 돌아가면 계곡같은데 넓은 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앞으로 저희가 계속 어렵다 싶으면 주차장을 그쪽으로 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기주 위원 됐습니다.

○ 위원장 윤학상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윤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윤구 위원 박윤구 위원입니다. 간단히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몽골대전의 경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충분히 성과가 있었다고 본 위원 또한 생각을 합니다. 향후 이벤트사업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저는 작년에도 그렇지만 유물에 관심이 많아 가지고 자료집 19페이지에 의하면 가래설찬도의 경우 '감정위원 중에서 안희준 감정위원의 가래연구에 참고가 된다고 판단된다. 단, 출처의 적법성 확인을 요한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출처의 적법성이라고 하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예를 들어서 진품, 가품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난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리고 적법성을 확인했는지 답변 좀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출처의 적법성이라는 것은 가래설치한다는 것이 김씨 가문의 묘역도를 그린 것입니다. 그것을 만일 김씨 가문에서도 모르는게 도난당해 가지고 나왔다면 박물관으로서는 곤란하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조사를 해 보니까......

박윤구 위원 도난품 자체를 의미한 것이죠?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알아보니까 판사람이 20년 전에 구입을 해 가지고 그래서 저희한테 넘긴 것이고, 그 다음 번에 김씨네 가문에 수소문을 해 보니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설산도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박윤구 위원 '99년도 10월 22일 경기도립박물관장에서 박물관 소장유물 10건 30점을 1억 2,240만원에 신청을 했습니다. 유물매도 신청자 16명 198점 중에서 실물감정을 거쳐서 소나무 재료의 오리를 220만원에 구입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감정결과 시세도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표기된 끈조이게의 경우 30만원에 구입하셨거든요. 이런 구입비가 좀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구입 액수였는지 관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오리같은 것은 조금 금이 갔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게 온전한 것은 200만원씩 가는데요. 그러니까 그것을 그 정도의 단가로 샀다는 것은 싸게 산 것입니다.

박윤구 위원 220만원이 싼 것입니까? 여기서 유물을 구입하시는 것을 보면 저희들이 물론 잘 모르기 때문에 인사동이라든지, TV에서도 반영한 것도 있고 이것을 보면 그런 것과는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그런데 실제로 유물감정결과를 내보면 액수가 적다는 것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특히 나무같은 것들이 220만원, 그리고 끈같은 이런 종류가 30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괜찮은 금액입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렇습니다. 감정하시는 분이 중앙박물관에 오래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가격을 잘 압니다.

박윤구 위원 금년도 감정서에 보면 감정 위원들이 많이 바뀌신 것입니까? 작년도에 감정서에 첨부된 안희준 씨라든가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이 분들은 생소한 것입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분야별로 합니다. 안희준씨는 그림만 하고 이런 식으로 분야별로 다.......

박윤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박물관에서 18세기 영ㆍ정조시대의 문신 조중회가 1,736년부터 '82년까지의 관직생활을 일기체로 엮은 선고입조일기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 말로 번역해서 2000년 9월에 발간할 계획이었음을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 발간에 따른 소요예산이 7,160만 5,000원을 투입한다고 했는데 과연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번역 발간할 가치가 있는지, 그 책을 발간하여 무료로 전국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하셨는데 7,000여만원의 예산이라는 것은 박물관에 더 급한 예산사업이 많을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예산 우선순위와 적절한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시고, 그리고 이 일기가 경기도와 어떤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전적고문서 중에서 꼭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소요예산 부문에 있어서 교정교열인부임 800만원의 인건비로 2명이 80일간 교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번역한 자가 8개월에 걸쳐 번역한 내용을 2명이니까 160일간 교정을 하는 결과가 되는데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포함해서 같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먼저 선고입조일기는 사실 조선후기때 관직에 있으면서 거의 10년 가까이 일기를 쓴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조선시대 관직에 있으면서 관직생활 일기를 쓴 것이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이것이 경기도와 관계가 있고 저희가 이미 재작년부터 번역사업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이 상당히 타당하겠다 해 가지고 저희가 선정을 한 것인데 여기 번역원고료라든가 또 교정교열료 이런 것들이 좀 있습니다마는 대부분은 발간비, 인쇄비 이런 것이 많습니다. 그것이 4,400만원 정도가 되겠고 그리고 원고료가 한 1,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교정교열비가 비싸지 않나 지적을 하셨는데요. 교열비는 사실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교정교열을 안 보고 원고만 해서 그냥 넘기면 그 분들은 원고를 써주고 다시.......

박윤구 위원 이해가 가는데 일수가 길다 이 얘기죠. 일수가 짧으면 결국에는 비용이 감소되지 않겠나 해서.......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것은 저희가 계약할 때에 그 분들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예산을 아끼는 방향으로 그렇게 계약을 하겠습니다.

박윤구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사실 원고료가 저희 관에서 집행하는 게 너무 비쌉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긴 합니다.

박윤구 위원 그리고 발간 후에 이 책은 무료로 전국 유관기관에 배포하신다고 했는데 유관기관 어디에.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게 역사, 전통문화 이쪽에 관여되는 기관이지요. 대개는 도서관하고.

박윤구 위원 향교 이런 데까지 범위에 넣고 계시나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향교는 안 들어갑니다. 도서관하고 박물관, 또 학교도서관 이런데 들어갑니다.

박윤구 위원 오히려 경기도 쪽에는 향교라든가 문화원이라든가 포함을 시키셔서.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저희가 그렇게 많이 발간을 안 하거든요. 발간매수를, 문화원까지는 갑니다. 그러나 향교까지는 가지 못합니다. 1,000권 정도를 발간하는데 이것 가지고는 향교까지 보내기가 어렵습니다마는, 향교도 경기도 내의 큰 데는 저희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윤구 위원 그래 주시는 게 어떠한 것을 알리는 그 목적에 부합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개관한지 얼마 안 돼서 무슨 이상이야 없겠지만 건물의 안전점검은 매년 실시하시지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하고 있습니다.

박윤구 위원 결과는 어떻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저희가 정기 안전점검하고, 자체 시설안전점검은 여기 건축을 하는 시설계장이 있고 그러니까 시설은.......

박윤구 위원 그런 안전점검은 그냥 시설계에서 가능한데, 건물벽체라든가 기존 것도 해 나가셔야 될 거예요. 어떻습니까?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그 결과를 묻는 겁니다. 등급이 어떻게 나와요? A, B, C, D, E로 나오는데.

(「A급으로 나왔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A급으로 나옵니까? 지금 얘기 이상없지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알겠습니다. 그리고 직원수 중에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정원이 49명인데 현원 56명.......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게 구조조정 해서 지금.

박윤구 위원 물론 아는데 구조조정의 결과가 아직 안 된 건가.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아직 처리가 안 된 겁니다.

박윤구 위원 그러면 보수체계는 어떻게 집행하는 겁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보수는 그냥 줘야지요.

박윤구 위원 56명분을 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박윤구 위원 그렇습니까?

(「내년까지 정년으로」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기간이.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학상 박윤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어경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찬 위원 어경찬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박윤구 위원님이 질의한 정원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구조조정표를 보니까 연구직은 3명이 주는 것으로 되어 있고 기능직은 4명이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직은 1명도 주는 것으로 안되어 있고 오히려 8급을 7급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평한 정원 구조조정이 되지 않지 않느냐, 더군다나 조금 전에 관장께서 정말 꼭 필요한 별정직, 기능직이 필요한, 영화관계되는 기능직이 필요하다 하는데 그런 사람을 살려놓고 오히려 우리가 일반직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능직하는 사람이 겸임을 해도 되는 겁니다, 일반직이라는 게 별로 특성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공평하게 구조조정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 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구조조정이라는 게 국가적인 대사업이고 목적을 위해서 향후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세부적인 그런 문제점이라든가 구조조정을 하는 주체가 관장이 아니고 도청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괴롭습니다.

어경찬 위원 그거야 관장의 의견을 들어서 하게 되어 있지, 도청에서 일방적으로 하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박물관에서 필요한 방법으로 구조조정을 해야지, 구조조정 자체가 개혁입니다. 개혁이니까 개혁적인 그런 생각으로 공평하게 해야지, 개혁하는데 정신은 개혁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개혁이 아니예요. 헛하는 거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위원님 얘기에.

어경찬 위원 이것이 잘못됐으면 고칠 용의가 있습니까?

○ 박물관장 장경호 고치고 안 고치는 것은 저희가.......

어경찬 위원 아니, 요구해야지요. 잘못됐으면 요구해야지요. 관장께서.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아까 말씀드린 영사직 같은 것은 저희가 고치려고 협의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구조조정할 때 박물관장하고 전혀 협의가 없었던 겁니다. 저희한테만 협의가 없었던 게 아니고 각 국의, 도청 각 국장한테도 협의가 없이 했다고 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1차 때 너무 부서에서 괴로움을 당해서 그런지 이번에 일절.

어경찬 위원 그러면 이것을 협의없이 한 것은 지사가 잘못한 거니까 우리가 지사한테 따지겠습니다. 지사가 일방적으로 해당 기관장한테 의견도 안 묻고 그냥 일방적으로 했다면 뭔가 구조조정, 개혁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이것 자체가 개혁인데, 마음은 딴 데 가 있으면 이것은 안 되지. 알았습니다. 잘못된 것은 인정하시지요?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아까 말씀대로 저희 영사직이나 전산직 이런 것들이 잘못됐다고 제가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어경찬 위원 다음에 경기도박물관에 경기도만의 특별히 수집한 특별자료가 있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저희가 전적이라든가 문중에서 들어오는 것을 쭉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도자기도 경기도 겁니다.

어경찬 위원 경기도의 정신을 살리는 그러한 유물, 그러한 자료실만 따로 해 놓은 것이 없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그런 실만 저희가 따로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것도 저희가 방을 증축하게 되면 경기도실 이렇게 해서 계획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어경찬 위원 특히 일본제국시대에 우리가 항일투쟁도 하고 그런 자료가 경기도에서 많이 일어났었는데 또 그 외에 경기도에서 여러 가지, 남한산성에서의 투쟁이라든지 경기도에서 국가방위를 위해서 여러 가지 애쓰고 이런 것을 경기도만의 자료실을 별도로 했을 때 경기도박물관의 특색이 도민한테 새겨지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시ㆍ군의 문화원하고는 많은 자료교류나 또는 문화원장들하고 여러 가지 회의도 가져보고 그런 적은 없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아직 그걸 못했습니다. 저희가 그거를 앞으로는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어경찬 위원 각 시ㆍ군에 문화원이 거의 다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네.

어경찬 위원 가보면 각 시ㆍ군의 문화원에서 문화원에 관계되시는 분들이 전부 민간인들인데 이분들이 그 지역의 역사라든지 또 이런 박물관처럼 자료실이 별도로 없지만 그 지역의 특색있는 자료를 발굴하고 문화지도 발간하고 자료도 또 모을 것은 모으고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한 그런 것도 하고 그래서 경기도박물관도 역시 경기도에 뭔가 얼이 도민한테 비쳐지는 그런 부분이 특별히 그런 방향으로 자료나 유물이나 또 이런 것이 특별히 수집돼서 그것을 아까 이벤트행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이벤트행사를 그런 식으로 했을 때 오히려 그것이 도민한테 어필하고 이렇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알겠습니다. 좋으신 고견으로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어경찬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학상 어경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경기도립박물관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있는 감사에 임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박물관 감사를 마침으로써 '9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끝났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권고된 사항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심도있게 감사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의있게 답변해 주신박물관장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박물관 운영에 적극 반영, 도민들에게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함으로써 조상의 빛난 얼을 전승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박물관 소관업무에 대한 1999년도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39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윤학상김기주김영웅박상호오경렬이영성박윤구박혁규어경찬이용우

○ 행정사무감사보조공무원

전문위원 신승학지방행정주사 김진우지방행정주사보 이돈재

지방기능8급 문정란지방기능9급 김민아

○ 출석공무원

경기도립박물관장 장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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