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서관
일 시: 2025년 11월 13일(목)
장 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
(15시18분 감사개시)
○ 위원장 문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어제 감사중지했던 경기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행정사무감사 시 보충질의 과정 중 감사가 중지되었습니다. 따라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한 분당 5분씩 드리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효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효숙 위원 저희 보충질의를 5분 주신다고 하셨었나요, 원래 오늘?
○ 위원장 문형근 조금 더 드리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제가 어저께 많은 위원님들이 도서관 질의하는 것도 좀 살펴보고요. 그리고 또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시는 내용 중에 작은도서관 관련돼서 냉난방비 예산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내년도에 대응할 건지 여부도 한번 여쭤보셨던 거 그 내용도 살펴봤습니다. 관장님, 내년도에 냉난방비 예산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지금 저희가 이제 예산 상정은 수요조사를 일단 받아서 냉난방기기 지원과 냉난방비에 대한 예산은 상정을 했는데 지금 재정형편상 사실은…….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재정형편을 관장님이 논할 건 아니고. 아니, 재정형편을 관장님이 논하시면 이제 못 주겠다고 그냥 작은도서관한테 얘기할 수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대책을 어떻게 세울 계획을 가시고 계시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일단은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하고 이제 미팅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현장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지금 현장은 어느 정도인지 이런 것들을 좀 파악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작은도서관의 평수에 따라서 금액이 좀 다르기도 하고 뭐 그렇긴 한데 이제 현장에 지금까지 주던 거를 끊으면 작은도서관이 어떤 잉여금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는 곳들이 아니잖아요. 지역에서 분명히 필요로 하는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도서관이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됐는데. 그래서 관장님께서 예산을 충분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어떤, 그러니까 작은협의회를 만나긴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의원들도 만나고 있고 관장님도 만나고 있으니까. 그다음에 어떻게 대책을, 예산과랑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실제로 이제…….
○ 최효숙 위원 만나보셨어요, 예산과를?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예산과는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만나셨어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어제 오셨었는데 예산담당관님.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어제는 안 만났습니다.
○ 최효숙 위원 어제 예산담당관님이 여기 자리에 계속 끝까지 배석하고 계셨는데 어제 작은도서관도 대기하고 있지 않았었어요? 아니, 도서관팀도.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럴 때 좀 더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이제 작은도서관 예산이 무더위 쉼터 예산뿐만이 아니라 조금 다른 부분도 같이 병행해서 저희가 예산팀하고 얘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더위 쉼터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작은도서관의 그 쉼터가 시군구에서 쉼터로 지정이 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시군구에서 실제로 무더위 쉼터로 지정이 되었다면 이게 끊어지거나 뭐 불시에 빠지거나 이렇게 관리되지는 않았을 텐데 실제로 경기도에 있는 8,000여 개의 무더위 쉼터에 작은도서관이 포함되지 않아서 이런 측면의 예산편성에 있어서 근거 같은 것들이 조금 불확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가 시군구와 협의를 해서 무더위 쉼터 내에 작은도서관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아울러서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예산 다 살리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그거는 계속 협의해 보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예산 다 살리신다라는 걸로 믿고 있겠습니다, 관장님.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저희야 뭐 물론 도와드리죠. 관장님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우리 행사 당일 날 비포 예산하고 애프터 예산, 아니, 애프터랑 비포를 좀 받아봤어요. 그런데 그날 이제 우리 상임위에서 존경하는 유호준 위원님께서 그 행사 당일 날 내빈에 대한 소개 없이 하는 행사라서 너무 제대로 된 행사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관장님, 그날 평가 좀 한번 해 보실래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그날 평가요?
○ 최효숙 위원 관장님이 그때 계셨잖아요. 그날 당일 행사의 평가를 관장님이 한번 해 보시라고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그날 당일에는 일단 저희가 시나리오에 많은 것들이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사회자의 역할이 되게 컸던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사회자께서 청중을 향해서 사람, 책, 도서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갖고 자발적으로 발언을 하실 분들을 청하셨어요. 그래서 진행을 했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게 평가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진행을 해서 오신 분들은 일단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셨고 나중에 이제…….
○ 최효숙 위원 관장님, 죄송한데 그날의 어떤 총체적 평가를 해 달라니까요. 그날의 어떤, 오늘 아침부터 무슨 일이 있었다는 쭉 스토리를 얘기하라는 게 아니라 그날에 이런 부분은 잘한 게 있었고 이런 부분은 미흡한 게 있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부족함이 있었다라는 평가를 해 달라는데 갑자기 사회자가 다 주도적으로 해서 나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들리거든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날 오전 10시에 도서관 문을 열었고요. 그래서 직원들이 이용자 응대에 다 투입이 됐고 또 밖에서는 1시부터 다독다독 축제가 진행됐습니다. 물론 개관 행사 대행업체가 있었지만 저희가 2시 반부터 라운딩이 있는 바람에 외부 초청장을 보냈던 많은 내빈들에 대한 안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2,000명을 예상했는데 2만 명 넘는 이용자들이 오는 바람에 엘리베이터라든지 각 층별 안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혼잡함이 있어서 사실은 저도 안전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미흡했음을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행사 시나리오 그것들이 조금 이제 아주 구체적인 것까지 세팅이 안 되다 보니까 예정됐던 시간보다 조금 길게 늘어진 측면도 있었고 특히나 사전에 라운딩이 잡히는 바람에 3시 행사에 있어서도 시작 전 준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소홀했다는 점들을 저희가 평가를 통해서 반성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신 의원님들이라든지 아니면 타 시도에서 아니면 또 국가도서관위원회 쪽에서 오신 분들 또 도서관계에서 오신 많은 초청 내빈들께 조금 안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홀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개관행사 이후에 북토크라든지 개관 기념 전시라든지 그다음에 개관 기념으로 해서 각 실들이 운영됐었어요. AI스튜디오라든지 그다음에 커뮤니티실에서도 작가와의 만남 같은 활동들이 진행돼서 각 공간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운영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첫 번째 시간으로서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최효숙 위원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관장님이 내부적으로 평가를 그렇게 하셨다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내용을 받도록 하고요.
저 초과, 시간이 됐는데 써도 될까요?
○ 위원장 문형근 네, 추가질의…….
○ 최효숙 위원 좀 충분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질의하세요.
○ 최효숙 위원 제가 그날 좀 일찍부터 참여를 했습니다. 뭐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봤고 서로 언성이 오가는 내용들도 첫날부터 있었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개관식이라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사실은 우리가 사전행사, 본행사 이렇게 나눠 가지고 진행을 했었다면 사전에 라운딩, 아니면 전체적으로 이렇게 개관식이 있었고 오늘 이런 행사는 이런 내빈이나 이런 소개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한다라고 진행됐었으면 좋았었겠다라는 저는 평가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관장님이 그렇게 평가하시니까. 그런데 중간에 북콘서트하는 과정에도 어수선한 일들이 일어났었어요, 제가 중간에 중지를 했지만. 그리고 내빈석 없는 자리라고 했지만 사전에 계획서에는 내빈 자리를 배치했는데 그 내빈 자리 배치도 좀 제가 이렇게 보여드릴 수는, 보셨겠지만 그 내빈 자리도 허무맹랑했고 이후에는 갑자기 하루만에 그게 변경됐는데 어떤 그렇게 사후에 시나리오랑 같이 그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를 저한테 내밀려고 그냥 급하게 작성한 것인지, 아니면 애시당초 당일 날 계획 변경된 게 그렇게 그날 즉시 그런 게 나온 건지 그것도 좀 의문이 들고요.
그리고 그날 안전 관련돼서 되게 힘드셨잖아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안전 관련돼서 힘들었을 때 아무도 비상통로가 어디 있는질 모르는 거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아, 네.
○ 최효숙 위원 지금 아세요? 관장님, 비상통로 어디에 있어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비상통로요?
○ 최효숙 위원 비상계단.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비상계단은…….
○ 최효숙 위원 1층에 비상계단 어디 있어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비상계단은 각 층에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어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엘리베이터 옆에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엘리베이터 옆에…….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옆쪽으로 이렇게.
○ 최효숙 위원 엘리베이터 옆에 그 중앙계단 통해 가지고 양방향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거 아니에요, 저희가 도서관이?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중앙계단이라면 그 홀 이렇게 동글동글 돼 있는…….
○ 최효숙 위원 네. 양방향 개방 통로이기 때문에 비상계단을 찾지 못해 가지고 사람들이 막 호흡곤란 같은 거를 느끼는 분들이 계셨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자원봉사나 안내시스템이 전혀 그날 작동을 안 했어요. 작동을 안 했다니까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그 부분은 저희가…….
○ 최효숙 위원 도면배치도를 추가로 요청드리고요. 이게 저희가 볼 때는 그날 아무도 비상계단을, 비상통로를 찾지 못했다라는 거예요. 그 누구도, 안내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엘리베이터는 막 멈추려고 하지 오지도 않지 뭐 어수선하지. 이런 부분들이 그날 엄청 혼란스러웠는데 아까 관장님의 평가를 들어보니까 보는 사람, 이 행사에 와서 본 사람의 평가랑 이 행사를 주관한 사람의 평가가 굉장히 다 주관적이다. 그런데 저희가 음악을 들을 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 거냐, 남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 거냐라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렇게 봤었을 때 그날 행사는 남을 위한 행사로는 보여지지 않았거든요. 도민을 하는 것보다는 많이 왔으니까, 내가 2,000명 세웠는데 2만 명 왔으니까. 이 명수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사실은 2,000명이 됐든 2만 명이 됐든 3만 명이 됐든 들어오고 돌아가는 사람들은 순환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계속 2만 명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아니었다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우리가 생각할 때 그냥 “2만 명이 왔습니다.” 그러면 ‘2만 명이 계속 머물러 있어서 얼마나 혼잡했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순환되는 인원이었잖아요. 밖에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맞습니다.
○ 최효숙 위원 순환되는 행사였기 때문에 장내, 그날은 사실은 행사가 첫 시작이니까 장내 방송도 안내방송이나 이런 걸 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작동 안 했었고. 그런 것들이 전혀 안전관리계획이 없이 진행된 행사로밖에 안 보였었어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위원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면서 그날 안전관리 부분이라든지 비상계단…….
○ 최효숙 위원 그날 사고 났으면 엄청 큰일 났겠다 싶은 생각이 제가 여러 번 들었었습니다.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철저히 준비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효숙 위원 제가 사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위원들 중에 지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있는 위원들은 누군가를 소개했다, 소개하지 않았다 이런 걸로 도서관에서의 어떤 행사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 저는 좀 일찍부터 왔었던 의원으로 봤었을 때는, 의원이면서 도민으로 봤었을 때는 진짜 사고 안 난 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너무 진짜 천운이 도왔다. 그리고 라운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라운딩을 누가 해 주셨죠? 도지사 라운딩도 하다가 중도에 멈췄잖아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계속하셨습니다, 같이.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돌아다니긴 하셨는데 행사는 행사대로 시작돼야 되니까 이 인원들이 다 도지사 따라다니고 뭐 하느라고 이게 앞에 실질적으로 운영할 때도 어수선해 가지고 밑에서는 자리 관련돼서 막 문제를 삼고 내빈소개 안 하셨다고 했는데 또 어떤 분들은 내빈소개를 했어요, 그날 당일 날 현장에서. 제가 쭉 다 봤기 때문에.
그리고 영상 부분을 봤습니다, 영상 부분. 영상 부분에서 600만 원대 영상, 견적서에 보면 600만 원대 영상이 2개 세팅되어 있고 900만 원짜리 영상이 있어요. 이게 뭐죠? 그날 영상이 뭘 틀었길래 영상의 금액이 이렇게 측정돼 있는 거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하나는 아마 개관식 때 개관 준비 단계에서 같이 공유할 영상인 것 같고요.
○ 최효숙 위원 그거를 제가 못 본 것 같은데.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그게 아마 개관식 날 튼 거고 아까 900만 원짜리는 그 이후에…….
○ 최효숙 위원 600만 원짜리 2개……. 660만 원짜리 2개, 900만 원짜리 1개.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다큐처럼 해 갖고 그 이후에 운영현황에 대한 영상인데 그거는 지금 진행 중인 걸로…….
○ 최효숙 위원 영상이 3개라고요, 3개. 그거에 대한 자료 좀 주세요, 그 영상 자료. 그거에 대한 견적 다. 왜냐하면 제가 그날 현장에서 있었을 때 영상을 못 봤거든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첫 번째 1개만 틀었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본식 시작할 때 틀었는지 어쨌는지 제가 기억이 안 나요. 막 너무 어수선해서 그런지 기억이 안 나는데 여하튼 영상 견적서에는 영상 3개 해 가지고 660, 660, 900 이렇게 적혀 있어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거랑 세부내역, 제가 사무실에다 자료를 놓고 와서 지금 말씀 안 드리는 건데 그런 내용들 전체 행사 개요를 살펴봤었을 때 시나리오, 그러니까 다시 수정 전, 수정 후 이렇게 보내달라고 했었을 때도 이해 안 되고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되게 많거든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이상 추후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최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인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인애 위원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이 내용 좀 숙지가 되셨을까요? 어제는 제가 팀장님께 계속 관련된 질의를 했는데 관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님들이 다 논의를 계속하셨잖아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이인애 위원 그래서 내용은 이제 다 파악이 되셨을까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제가 위원님 질의한 내용과 우리 팀장님 말씀하신 보고 내용을 살펴본 결과 협상에 의한 계약일 경우에는 그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중에서 적격 대상자를 선정하고 적격 대상자와 함께 협의하여 그 내용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해서 계약을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런데 협상 진행과정에 대한 기준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이인애 위원 계약 담당자랑 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사업 내용, 이행 방법, 이행 일정들에 대해서 이런 내용들을 협상하잖아요. 그런데 협상기간이 있습니다. 협상기간은 협상 개시를 통보한 날부터 15일 이내로 한다. 내용 알고 계시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이인애 위원 그러면 여쭤볼게요. 처음에 우리가, 지금 저한테 주신 파일 이거 있어요. 여기 안에 변경 전, 변경 후 있거든요. 있으시죠? 이거 작성이 언제 됐을까요? 이거는 협의과정에서 낸 거예요, 그럼?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그건 잠깐 확인 좀 하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서관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처음 계약 단계에서 냈던 게 변경 전이고요. 그다음에 협의 과정 후에 변경 후에 제출된 자료입니다.
○ 이인애 위원 그렇죠. 그럼 이거는 변경 전과 변경 후가 있는데 사전에 계약 단계에서 했을 때는 변경 전인 거잖아요, 그렇죠? 계약을 했을 때는 변경 전 사항으로 계약을 한 거잖아요. 그렇죠? 맞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계약을 그때 한…….
○ 이인애 위원 팀장님, 앞으로 나오시겠어요? 팀장님.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입니다.
○ 이인애 위원 네. 팀장님, 그러면 이게 지금 우리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15일 이내에 협상을 진행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계약하고 15일 이내에 변경된 사항이 변경 후예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지금 현재 변경 전, 변경 후로 내역을 보고 계시는데요. 계약할 때 러프하게 사실 협상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고 협상요청서, 그러니까 협상서를 가지고 계약을 합니다. 계약팀에 제출할 때 이 내역을 가지고 계약을 하지는 않고요. 실제 내역은 착수할 때 그런 진행을 합니다. 그러니까 계약할 때는 협상서라는 게 있습니다. 그 협상서에 러프하게 내용의 방향성을 담고 계약을 진행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할 때 어떤 초기 단계 계획의 어떤 물품의 내역이고요. 중간에 변경 후는 저희가 기존의 공간에 기존에 세팅된 걸 가지고 진행을 하려고 했다가 사실 공간의 기능들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통해서 공간의 기능이 바뀌었거든요.
○ 이인애 위원 그렇죠. 그런데 날짜 기준이, 저는 지금 얘기하는 게…….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래서 지금 공간의 변경이 저희 부지사님 보고한 게 6월……. 제가 지금 자료 잠시만. 실제 공간변경이 6월 중에 저희가 공간변경이 되고 그 이후에 또 변경된 사항이 있었습니다. 6월 30날 공간변경이 진행이 돼서 그 이후에.
○ 이인애 위원 그럼 지금 변경 후는 6월 30일 이후에 작성된 거나 마찬가지네요,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 이인애 위원 그러면 이거 계약을 언제 한 거죠? 낙찰이 언제 된 거예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5월 달에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인애 위원 5월 대략 며칠이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 계약일자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인애 위원 5월 달에 했으면 결국에는 15일은 넘었네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 협상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협상서를 갖고 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팀에 제출할 때…….
○ 이인애 위원 그런데 어쨌든 협상서 안에 그러면 어느 정도의 이행 일정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 15일 이내에 계약을 해야 되잖아요, 그 15일 이내에. 그랬을 때는 협상서만 가지고 계약을 진행합니다.
○ 이인애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협상기간이라는 거는 이 가격을 협상하고 어쨌든 기술에 대한 협상을 하고 협상에 대한 내용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협상이 그 기간 안에 이루어지고 나서 우리가 이렇게 하겠다라고 결정되고 나서 사업을 진행하는 거 아니에요? 중간에 바뀔 수는 있어도 큰 틀은 이 협상기간 안에 협상이 되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 방향성은 협상기간 안에 진행이 돼서 계약을 합니다, 그 방향성은. 그리고 추후에 저희가 진행을 할 때 사업을 추진할 때도 조정하면서 저희가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협상에 의한 계약의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계약할 때는 협상서를 갖고 계약을 하고요. 그다음 그 이후에는 저희가 변경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중간에서도 조정을 해 가면서 저희가 진행을 합니다.
○ 이인애 위원 그런데 협상서 안에 변경 전 내용을 가지고 어쨌든 협상서를 만드는 거잖아요,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게 협상, 계약할 때는 이 내역을 갖고 계약을 하지 않고요. 협상서라는 것은 큰 방향성을 가지고 계약을 합니다.
○ 이인애 위원 큰 방향성 안을 잡을 때요, 어쨌든 이게 기한이라고 명시된 이유가 왜라고 생각하세요, 기한이?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15일 이내에 협상서를 갖고 계약을 하는데요. 그때는 방향성을 갖고 계약을 합니다. 그 협상서는 제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가 그 방향에서 1차적으로 이 물품내역이 나온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후에 또 변경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제 변경 후를 정산을 통해서 최종 정산을 하게 된 겁니다.
○ 이인애 위원 그러면 이게 6월 30일 이후에 변경된 사항이 확인된 거고 변경 전에는 그러면 변경 전에는 5월 달에 계약했을 때 그 이전에 미리 작성된 내용인 거잖아요,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렇죠. 왜냐하면 협상서에 큰 방향성을 갖고 계약을 하는데 그 방향을 갖고 전체적으로 물품내역을 잡았는데…….
○ 이인애 위원 일단 협상서를 먼저 좀 줘 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그 협상서에 어떤 협상이 되어 있는지, 어떤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있는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고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 이인애 위원 그리고 변경, 그러니까 지금 변경 후의 내용이 보니까 물품 검수한 내용이랑 똑같아요, 아예. 사실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신 것 같은데.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게 기능에 따라 달라진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층별 기능이 달라지는 부분에 있어서…….
○ 이인애 위원 검수결과서에 주신 거가 다 똑같은데, 여기 있는 거랑. 이거 두 번째 주신 거요. 그렇죠? 똑같죠? 여기도 변경 후라고 써 있어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아, 그게 최종 변경된 내용을 1차적으로 드린 거고요. 계약 이후에 저희가 애초에 방향성을 갖고 추진했던 게 변경 전 내용입니다.
○ 이인애 위원 왜냐하면요, 제가 지금 계속 이 말씀을 드리는 게 뭐냐 하면 자꾸 계획했던 거랑 우리가 지금 나타난 상황들이랑은 너무 많은 차이가 있고 특히 더 뭐냐 하면 디자인하셨던 그 뭐죠? 우리 예술가들한테 어쨌든 우리가 이런 협업 프로젝트를 맡겼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 변경 후에 들어가 있어요. 변경 전에 우리가 이런 예술적인 부분들까지 담아서 디자인 가구를 할 거면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변경 전에 어느 정도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를 통해서 좀 해 나갔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없이 변경 후에 대부분 다 작가들에 대한 게 들어가 있고, 작가들 항목들을 보면요. 의자 하나가 한 350만 원짜리 의자가 있는데 한 10개 정도를 우리가 했어요, 의자. 그런데 어쨌든 뭐 작가가 한 의자니까. 그런데 저도 가서 그걸 봤지만 그 의자가 만약에 작품이라면 그렇게 관리가 돼도 될까라는 사실 의문도 있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답변을 어떻게 주실 수 있을까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한 작가당 총 수량이 있고, 총 금액에 총 수량이 있는데 그게 개별 총 수량이 있고…….
○ 이인애 위원 그렇죠. 개별 작가들이 작가 스스로가 “저희는 이 정도 금액이면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하셨겠죠.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일단은 저희 경기도서관 외에 어떤 작가가 그런 작가의 활동을 했을 때 금액보다는 굉장히 저렴하게 들어왔거든요.
○ 이인애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 저렴의 기준을 일단 일차 알 수가 없고, 왜냐하면 기준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 이 작가들이 꼭 해야 되는 이유도 명확하지가 않은 거예요. 어제 존경하는 김재훈 위원님이 말씀 주셨듯이 이와 관련해서 무슨 위원회를 연 것도 아니고 그냥 내부적으로 논의하신 다음에 결정하신 사항인 거잖아요.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게 일단 업사이클 가구로 많이, 기후ㆍ환경 도서관이기 때문에 업사이클 가구가 있어야 된다라는 내부 논의와 함께 저희가…….
○ 이인애 위원 그럼 이거 추천을 누가 하신 거예요, 이 작가들?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작가들은 저희가 제안을 받고…….
○ 이인애 위원 업체에서, 그 계약한 업체에서?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제안을 받고 그걸 저희가 수용을 하고 그리고 일단 현재 업사이클 가구의 작가로서 이름이 나 있는 청년작가이기도 하고 또 스웨덴, 저희가 기후ㆍ환경 도서관이기 때문에 종이와 나무로써 가구를 그렇게 한 겁니다.
○ 이인애 위원 그렇죠. 저희가 그 부분을 이해 못 하는 부분은 아닌데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사항은 뭐냐면요. 우리가 절차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계속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 이인애 위원 이렇게 이런 작가들을 모셔서 하면 너무 좋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팀에서 절차를 잘 가지고 해 주셨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그 문제가 크고요.
두 번째,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협상이라는 부분들에 있어서라도 어느 정도 계획이 변경되려면 큰 틀 안에 있는 기준들을 가지고 변경이 돼야 되는데 정말 많은 변경 사항들이 세부적으로 있는 건 맞잖아요. 그렇죠? 팀장님, 맞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그렇게 보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거는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 게 아니라, 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변경 전과 후가 변동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세요? 가격 차이도 엄청 많고 사실 작가 협업 프로젝트도 없었던 게 생겼는데.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협상에 의한 계약이 그런 부분 때문에 좀 많이 담당자 입장에서는 안 하려는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지금 답변을 해 주시는 우리 박영애 팀장님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이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선정을 하고 그다음에 그 협상에 있어서 주도성을 발휘하면서 그 협상에 있어서 좀 더 도서관에 맞는 적합한 가구이기를 계속 그 업체하고 논의 과정을 통해서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런데 관장님, 보세요. 지금 이 상황에서 관장님이 “어쨌든 협상에 의한 계약이니까”라는 그 부분이 참 너무 열려 있는 부분들이 사실 큰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고민하는 거는 이 절차 하는 과정에서의 신뢰도를 좀 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들에 대해 계속 말씀을 드리면 협상에 의한 과정이 문제가 될 수가 있는 여지들의, 소지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나갈 수 있도록 했었어야 되는 거고 그리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그렇게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이 기준 안에서도 협상기간을, 기한을 준 것도 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조정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사실은 어느 정도는 우리가 틀 안에서 맞춰라 하는 그러한 의도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어떠한 디자인이라고 해서 그러한 것들을 다 벗어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저는 보여져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위원님 말씀하신 절차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신뢰성 부분은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미흡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후에는 그 협상이 너무나 범위가 광범위한 범위 속에서 하는 건 좀 적절하지 않지 않냐 그런 말씀이신 것 같아서…….
○ 이인애 위원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 부분은 저희가 추후에는 충분히 그런 어떤 논란의 소지가 되지 않도록 보완을 해 나가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인애 위원 네, 그렇습니다. 그게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요, 사실 우리가 처음에 변경 전부터 저희는 이렇게 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었고 그 예측성을 벗어난 행동이 된 거예요, 결국에는 여기. 그러면 변경을 하려면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의회와의 소통을 하신다든지 아니면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적절성을 평가하신다든지 하는 과정들이 나타나야 ‘아, 그래도 이 부분에 이러한 노력을 했구나.’라는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데 이거 개인이 “나 이렇게 바꾸고 싶어서 바꿨어.” 이렇게 될 수도 있는 사항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제가 심각하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저희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고 내부 논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부분은 미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적하신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저희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앞으로는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인애 위원 혹시 다음에는 그러면 그런 부분을 그렇게 마무리해 주시면…….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 이인애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여기 혹시 장애인 관련된 가구들도 들어가 있어요, 장애인 업체들이 포함된 가구들도 있어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높낮이 책상도 들어가……. 아, 거기에는 있지 않고요. 저희 조달가구에 들어가 있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생산품도 같이 구매를 하신 거예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조달가구에 들어가 있고요. 그게 규격화된 가구들은 저희가 조달 물품으로 다 구입을 했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 내용은 저한테 따로 안 주셨거든요. 그거 좀 한번 확인해 봐, 어느 정도 퍼센티지로 장애인 제품을 구매했는지 그거는 좀 주시겠어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게 큰글자존에서만 높낮이 책상이 있습니다.
○ 이인애 위원 그거를 자료로 좀 주세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물품이나 이렇게 같이 구입을 한 거라. 네, 알겠습니다.
○ 이인애 위원 네, 그거는 확인해서 보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위원장님, 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문형근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보충질의는 다 끝났고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최효숙 위원님, 잠깐 최효숙 위원님 하기 전에 도서관 운영위원회 지금 구성돼 있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위원장 문형근 그 명단하고 또 회의록 있죠? 회의는 몇 번을 하셨나요, 운영위원회?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운영위원회 올해 두 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그거 구성된 것부터 해서 회의록하고 이렇게 제출 좀…….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제출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오늘 좀 저기 하면요, 종합 내일이죠? 내일 전까지, 오전까지 좀 부탁할게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제출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최효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효숙 위원 관장님, 그거 견적서 보셨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경기도서관장, 자료 확인 중)
○ 최효숙 위원 견적서 내용에……. 나 시간 없는데 빨리빨리 찾아주세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거기 보면 지금 현장 대본 및 구성 해 가지고 200만 원 2개 해서 400만 원이에요. 이게 뭔 대본이에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지금 이거는 아마 계약 단계에서 그쪽에서 제시한 제안이고요. 저희가 이게 11월 24일 날 정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아까 위원님 질문하신 영상도 3개라는 게 현재는 2개밖에 없기 때문에 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용 지출이 안 나갈 예정입니다, 정산을 해야 되는 단계에서.
○ 최효숙 위원 갑자기 오늘 안 나가신다는 거예요, 그러면?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아니, 제가 알아보니까요. 이 계약기간이 11월 24일까지더라고요. 그래서 정산이 아직 안 됐어요.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이제 견적을 넣고 그다음에 정산할 때는 변경되더라도 변경에 의거해서 그만큼의 해당 비용을 지출해 줘야 되는데 “지출이 안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은 제가 좀 미리 체크를 해서 이게 사실…….
○ 최효숙 위원 확인해 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견적 당시하고 실제 진행된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은 저희가 정산을 좀 확실하게 하는 걸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하여튼 이날 행사는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말로 표현이 안 돼요.
지금 이걸 막 이렇게 여기 오고 가면서 할 수 있는 얘기 사안이 아니다라는 말씀드리고 작은도서관도 그렇고 제가 어제 그제 갔을 때 뵀죠, 관장님?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 최효숙 위원 검색대, 검색대에 서서 검색을 해 봤어요. 그때 저랑 같이 간, 저는 검색할 생각을 못 했는데 같이 방문했던 다른 상임위 위원님이 검색을 해 보겠다고 “어, 이게 뭐지?” 그러면서 검색한다고 카페에 있는 쪽에 검색대가 하나 있길래 그랬더니 ‘도서 검색을 어떻게 하는 거지?’ 약간 순간적으로 당황했으며 찾아서 검색했을 때 정말 흔한 책도 검색이 안 되는 거예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아, 책이 없다고 나왔나요?
○ 최효숙 위원 네, 제가 사진 찍어서 실물을 보여드리려고 했으나 준비가…….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많이 부족합니다.
○ 최효숙 위원 너무 안 됐죠? 그리고 요즘에 말씀하셨다시피 어저께 제가 질의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무슨 도서관입니까?” 그랬더니 “브랜드가 뭐냐?” 그랬을 때 관장님이 정확하게 명확하게 답을 안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좀 전에 박영애 팀장님 답변에는 “저희는 기후도서관입니다.”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기후ㆍ환경 도서관. 그런데 기후ㆍ환경 도서관이라고 해서 이제 안에 들어가서 봤었을 때는 크게 와닿는 게 없어요. 그냥 ‘뭐지, 캠핑하러 오라는 건가?’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현재 기후ㆍ환경 도서관으로 공간 구성에 조금 주력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1층에 있는…….
○ 최효숙 위원 모스?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스칸디아모스도 있고 1층에 있는 곰이 상징하는 것들도 있고 각종 가구들이 이제 폐소재를 활용해서 업사이클링 했다는 측면이 있고 4층 같은 데는 기후ㆍ환경 서적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고 기후행동과 관련한…….
○ 최효숙 위원 하얀색 나무로 해 가지고 곰을 만드시지 그러셨어요, 차라리 그랬으면, 기후였으면. 북극곰을 표현한다고 하신 거 아니에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그거는 이제 폐팔레트로 만든 상징물이 되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요. 하여튼 목공 소재도 있고 무슨 소재도 있고 하셨으면, 전체 기후로 했었으면 이 자체를 그렇게 보이게끔 해야 되는데 막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 거야. 거기에 북극곰이 있었으면 그 나무에 거기 설명서를 보니까 그냥 멀리서 봐도 곰이니까, 여기 기후도서관이니까, 이렇게 우리가 알고 가서 보니까 그런 거지 브랜드화된 게 없잖아요, 지금 현재.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아직까지는 많이 저도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느끼신 게 위원님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도 아직까진 경기도서관이 기후ㆍ환경 도서관으로서의 실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을 하고 있고 내부에서도 그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좀 지속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 최효숙 위원 저희 맨 처음에 갔을 때 그 보여지는 화면 있잖아요. 화면도 너무 작아 가지고 그날 행사하는 데도.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아, 네. 거기 그…….
○ 최효숙 위원 어떻게 행사를 이렇게 하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보여지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창의계단에 있는 그 화면 말씀하시죠?
○ 최효숙 위원 아니, 그뿐만 아니라 그날 쇼로 보여주시는 그 화면도 너무 작아 가지고 여길 보라는 건지 저기 보라는 건지, 이제 가까이서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볼 수가 없어 가지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도서관을 딱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안내해 주는 AIㆍ기후 도서관 우리는 그렇게 칭하고 싶거든요, 저는, AIㆍ기후 도서관으로. 왜냐하면 AI화하신다 했으니까. 그런데 AI에 대한 느낌은 전혀 못 받는 거야, 이게. 그런데 이렇게 이 도서관을, 그런데 가서 검색을 하려고 보니까 요즘에 그렇게 데스크에 검색대 놓는 데가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그 도서, 여기 그거를 그 데스크에도 사실은 설명이 있어야 될 것 같은 거예요, 안내데스크에도. 이 데스크는 뭐를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거 죄송한 얘기지만 되게 허접하게 느껴져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1층 안내데스크 말씀하시는 거…….
○ 최효숙 위원 어디든 마찬가지야. 거기 약간 정보검색대에 되어 있는 이런 색깔 비슷 되어 있는, 되어 있는데…….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네 PET로 제작한 검색대 말씀하시는 거죠?
○ 최효숙 위원 제가 오죽하면 다른 사람들이 얘기할 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돌아다니고 하니까 여기 다치지, 이런 나무들은 오히려 더 위험하니까 이렇게 했나 보다.”라고 제가 오히려 설명을 드렸지만 다른 사람이 물어봐요. “이게 뭐야?” 막 이렇게 물어볼 때 제가 오히려 그렇게 설명을 하고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경기도서관이 우리 상임위원회의 메인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뭐야?” 이러는 거예요. “이게 뭐야, 이거?” 이렇게.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검색대 책상 말씀하시는 거죠?
○ 최효숙 위원 정보검색대요, 정보검색대. 그리고 제대로 이게 붙여지지도 않아 가지고 건들건들해요, 이게 정확하게 접착이 좀 안 돼 가지고. 그게 흔히 말하는 폐자재, 폐지 이런 걸로만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기능적 측면에서 많이 부족…….
○ 최효숙 위원 그리고 그 정보검색대를 이렇게 조그마한 이런 스마트기기 하나로 검색하는 것 자체도 패드도 없고 거기 검색대 이걸로 이렇게 해야 되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안내 뭐 그때, 저희 아직 구입 물품이 안 들어온 것들도 있죠, 도서관에. 다 들어와 있나요? 박영애 팀장님, 다 들어왔어요? 안내로봇 얘기하셨었던 것 같은데. 안내로봇 말고 도서 이렇게 대여해 주고 하는 로봇들.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로봇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도 아직 구비가 안 됐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국가정보관리원 거기 화재로 인해서 계약이 좀 늦게 되면서…….
○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저희 좀 돌아다니는, 좀 잘나가는 도서관들 보시면 막 돌아다녀요. 얘네들이 안내도 해 주고 해 주는데 저희는…….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12월 말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 최효숙 위원 AI는 뭐며 이 전광판이 움직이는 것들은 뭐며 그냥 새 건물이어 가지고 아무렇게나 너저분하게 놔도 그냥 그걸로 한 축을 한 것 같은 느낌밖에 제가 못 받았다라는 거죠.
○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합니다.
○ 최효숙 위원 박영애 팀장님. 박영애 팀장님, 전문가로 여기 임기제로 모셔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에 질문들을 많이 드리는 게 마음이 좀 불편하시기도 하실 것 같은데…….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충분히 겸허히 달게 받고 있습니다.
○ 최효숙 위원 네?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충분히 저희가 미흡한 거는 또 제가 완벽하지 못하니까 미흡하게 지적하시는 부분은 제가 보완해 나가야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런데 제가 여러 차례 갔었을 때 완벽할 거라고 얘기하셨고 이건 아니라고 다 이렇게 되는 거라고 오히려 저희들을 설득하셨으니까, 팀장님께서. 그런 거의 기준에서 봤었을 때는 제가 여러 차례 갔던, 모르겠어요. 다른 위원님들도 되게 관심이 많았는데 저는 정말 지대하게 이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많았고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저보다 더 많이 실망했다고 하면 제가 더 섭섭할 정도로 제가 되게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박영애 팀장님에 대한 신뢰도 제가 되게 컸던 것 같아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죄송합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런데 죄송하다는 의미보다도, 1월 27일까지가 만료인가요, 임기?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1월 8일까지가 만료…….
○ 최효숙 위원 1월 8일이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 최효숙 위원 전체 운영의 총괄을 맡으신 것도 사실이잖아요. 실질적으로 영입으로 이렇게 오신 거죠? 팀장님이 어플라이해서 오신 거라기보다는, 그렇죠?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어플라이해서 왔습니다.
○ 최효숙 위원 그런데 그때 저희 강현석 국장님이 저한테 그런 말씀하셨거든요. 저희가 모시고 올 정도로 훌륭하신 자원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었어요. 그래서 저도 또 같이 라운딩하거나 이럴 때 그런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에 그랬는데 1월 7일이 종료여서…….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1월 8일.
○ 최효숙 위원 1월 8일이 종료이기 때문에 제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이런 생각이 지금 들거든요. 이게 실질적으로 더 기간 연장하실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어떤 건가요, 팀장님? 그냥 종료인가요, 아니면 더 기간이 연장되는 어플라이를 하시는 건가요?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건 아직 미정입니다. 저는…….
○ 최효숙 위원 어플라이하셔야 되는 거예요, 또 그러면 기간제를 연장하려면?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본청에서, 본청 인사팀에서 하는 거라 제가 개인적으로는…….
○ 최효숙 위원 결정이 아직 안 된 거예요? 이거를 더 추가로 계약연장을 할 건지 아니면…….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네.
○ 최효숙 위원 그럼 이제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추가로 계약연장을 안 하는 거는 또 책임소재가 없어지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새로운 와 가지고 좀 더 어수선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 그런 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 도서관 관련된 곳들이 계속 사람들이 바뀌고 있어 가지고 잘 만들어야 돼서 여법하게 길게 장기적으로 좀 플랜을 짜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약간 거쳐 거쳐 거쳐 이렇게 가는 것처럼 해서 사실은 이 자리에 박민경 과장님이 안 계시는 것도 너무 좀 아쉽고 또 우리가 원년 멤버라고 하잖아요. 이제 이거를 창립 멤버처럼 개관을 하면서 준비하는 사람들의 노고나 이런 것들도 이렇게 진행하면서 오히려 소통하면서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면 서로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팀장님은 팀장님대로 지금 너무 어려운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으신 것 같고 그런데 그 기간은 또 1월 8일 날 종료된다고 하시고. 그렇게 됐었을 때는 또 위원들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우리가 그냥 너무 평범하게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지금 준비하는 이것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보이고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 그냥 기초적인 것들이 부족한 부분까지 해 버리고 또 바뀐다는 건가. 그럼 뭔가 다른 이면에 무엇들이 있나 이런 생각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예요. 그냥 너무 이제 합리적으로 판단했을 때, 그냥 일반적인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도.
그래서 제가 사실 어제 이렇게 하면서 너무 좀 애로사항이 많으실 것 같다, 우리 팀장님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임기가, 다른 상임위 위원한테 제가 들은 거예요. 임기가 종료 시점이 얼마 안 남았다. 그래서 더 어플라이가 될지 안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상임위원으로서는 너무 좀 대략 난감이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소회를 좀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너무 이제 힘드셨을 건데도 소회를 좀 듣고 싶습니다.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큰 기회가 온 것 같아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제가 그동안 해 왔던 그런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경기도서관을 잘 만들고 또 경기도서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우뚝 서서 모든 도민들한테 새로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지향하는 기후ㆍ환경 도서관이라는 큰 어젠다를 가지고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자 했을 때 제가 지향하는 어떤 가치와 철학과도 잘 맞아떨어져서 그런 공공성을 누구나 잘 일상 속에서 습관화해서 도민들이, 그런 모두가 기후 위기에 대해서 인식 확산을 하고 모두가 우리 경기도서관을 통해서 그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그런 역할을 좀 또 해 보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려고 했고 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또한 절차적으로든 결과적으로든 굉장히 많이 미흡하다는 걸 저 또한 절감하게 됐고 이 이후에 또 제가 뭐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그런 거를 같이 공감하는 저희 같은 사서 동료들이 잘 경기도서관을 마무리하고 또한 초대 저희 윤명희 관장님이 사실 저희 도서관계에서 굉장히 전문직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 사서직 관장님이 잘 그걸 마무리하고 경기도서관이 성공하는 모습을 좀 보여드리고 싶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소회라고 하기에는 좀 어수선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최효숙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포인트였냐면 팀장님 오시고 나서 대부분의 사서직에 계시는 분들이 이렇게 큰 도서관을 잘 어떻게 그 섹션을 나눠 가지고 하는 어떤 플랜, 설계나 기획 이런 것들을 하기가 어렵고요. 그리고 일반 우리 공무직에 계신 관계자분들도, 공무원분들도 하기가 어려운 굉장히 난해한 공간구조를 섹션을 만들어 냈었기 때문에 그런 노고들이 있었다는 걸 너무 충분히 알았고 우리는 너무 기대했고 너무 했었기 때문에 전문가를 모셔왔다라는 그 말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고 또 제가 여러 차례 만났을 때도 굉장히 좀 해박한 지식 그런 것들에 기반해서 제가 좀 배울 것도 배웠고 했었는데 이제 시점에서 또 돌이켜 보면 지금 이제 현재 시점에 딱 와 있잖아요. 개관을 했고 그리고 앞으로 갈 길이 남았고 그리고 우리가 개관하면서도 그냥 끝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제 임기가 도래했다고 하니까 지금 조금 제가 이 부분을 어떻게 행감 때 정립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이번에 행감 하면서 관장님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많은 소회나 복잡한 심경이 가장 많았을 게 팀장님이셨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에 나오셔서 좀 얘기를,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했고요.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실 게 있으시면 하시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마무리 좀 해 주세요.
○ 최효숙 위원 네.
○ 도서관운영팀장 박영애 여러 위원님들 기대에 못 미쳐서 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경기도서관이 잘 운영하는 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잘 정착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또 저 나름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경기도서관에 대한 애정은 끝까지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효숙 위원 네, 잘 들었고요. 저희가 이렇게 막 일들이 실무자들이 너무 또 힘들었던 과정들이 있고 지금도 힘들잖아요. 개관이, 계속 사람들이 많고 하니까. 그런데 이런 어떤 스토리를 모르고 지금 오늘 위원님들 다 지금 자리에 안 계시고 다른 데 뭐 이석하셨지만 스토리를 모르면 또 그걸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임기를 얼마 안 남겨두고 있는 그런 부분도 그다음 차직까지라도 좀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최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시고 심도 있게 감사를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 권고 사항이 향후 도정에 반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소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감사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자료 중 미제출 자료는 신속히 모든 감사위원들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실국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민사회국과 경기도서관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0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곽미숙김동희김민호김재훈김정영김진명문형근유호준이인애장민수
최효숙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조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서관장 윤명희
○ 기록공무원
정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