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2반장 문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용인소방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실시하는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1반과 감사2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오늘부터 11월 14일 화요일까지 3일에 걸쳐 감사1반은 양평소방서를, 감사2반은 용인소방서를 시작으로 총 11개 소방서를 실시하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ㆍ개선하고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자료와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진행 순서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님이 증인선서한 후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의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출석 증인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 호명하면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감사2반장 문형근 증인선서를 하기……. 선서의 취지 및 고발 규정 등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경기도의회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을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 날인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기승 용인소방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수고하셨습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안기승 서장님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중요한 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안기승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이경범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 부회장님과 조랑자 여성연합회 회장님과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구조ㆍ구급대장님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임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구조ㆍ구급대장께 질의하실 위원님이 있으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안산 출신 이기환 위원입니다. 먼저 의용소방대장님, 여성대장님 앉아 계신데요. 사실 의용소방대가 재난 시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용인에는 의용소방대가 몇 명 정도 됩니까?

○ 이기환 위원 980여 명이요? 지금 현재 의용소방대가 예전하고 달리 물론 이제 대원들에게 여러 가지 포상이라든가 이런 걸 받게 되면 자녀들에게 장학금 혜택도, 그런 조례를 도에서 발의가 됐는데 지금 현재 의용소방대 남녀 소방대에서 조금 뭐 도에 건의사항이라든지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우리 여성연합회장님 한 말씀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의용여성연합회 회장님과 여성대원님들의 자긍심은 좀 어떻습니까?

○ 이기환 위원 잘되고 있습니까?

○ 이기환 위원 회장님이 잘 이끈 덕분이 아닌가요?

○ 이기환 위원 그래요. 어차피 봉사직인데 앞으로도 용인시 어떤 재난현장이라든가 그런 곳에서 소방서와 협조 잘하셔서 정말 대원들도 자긍심을 느끼면서 할 수 있도록 회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이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김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식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양주 출신 김창식 위원입니다. 저도 역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의용소방연합회장님하고 그 두 분께 한번 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의용소방대원들 보충 현황은 어떻습니까? 인원들. 각 지역대별로 센터별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잘 수급이 되고 있는지.

○ 김창식 위원 모집은 잘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 김창식 위원 지역에서 활동하실 적에 차량 출동 같은 거, 만약에 소방을 위해서 같이 이렇게 협력할 적에 차량 같은 건 어떻게 자차로 하시는지 어떤지.

○ 김창식 위원 어떻게 좀 개선, 우리 존경하는 이기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우리 위원님들 여기 계시니까 이런 건 이렇게 좀 보완하면 좋겠다 하든지, 119 의용소방대원도 그렇고 차량도 그렇고, 차량은 지금 이렇게 요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요. 의용소방대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일선에서는 지금 대원들이 모집이 잘 안 된다는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추가질문한 겁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요구하셔도 좋습니다.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참고를 해야 되니까.

○ 김창식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면, 물어보면 그러면 지금 일선에서 어려움이 있다는데 어떤 거를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사항은 없습니까? 모집하는 데 있어서 어떤 걸 좀 개선하면 모집이 쉽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사안 같은 거.

○ 김창식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종영 위원님.

○ 윤종영 위원 의용소방대한테 해야 되는 건가요?

○ 감사2반장 문형근 의용소방대…….

○ 윤종영 위원 아뇨, 아뇨.

○ 감사2반장 문형근 아닙니까?

○ 윤종영 위원 본질의할 때 할게요. 의용소방대 말고.

○ 감사2반장 문형근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구급대장님께서는 이석을 하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세원 위원 네, 반갑습니다.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전자영 위원님이 워낙 용인소방서 얘기를 많이 하셔서 신설 문제나 이런 문제는 많이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전자영 위원님과 많이 협조해서 잘해 간다는 얘기는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용인소방서와 인연이 있는 게 제가 한 20년 전인가 이쪽 금어리 쪽에 회사 다니면서 방화관리자 2급을 하면서 그때 소방서가 좀 어떻다고 해야 될까, 어쨌든 소방서가 온다고 하면 제가 무지 바빴거든요, 공장에서. 그래서 항상, 친구도 예전에 이쪽 용인소방서에 근무하고 그래서 관심이 많습니다.

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소방공무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잖아요?

○ 박세원 위원 우리가 보면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특수건강진단을 받도록 돼 있어요. 그리고 건강진단 결과 이상이 있으면 필요한 경우 정밀건강진단을 받고 있는데 이게 지금 전체적인 자료를 보면 평균이죠? 대한민국. 한 72.8%가 우리가 소방공무원분들이 재검이 나와요.

○ 박세원 위원 용인소방서는 어떻습니까? 혹시 이거 내용 알고 계십니까?

○ 박세원 위원 그러면 그거 한번 나중에 파악해 보시고요. 특히 폐렴이나 이쪽, 연기 많이 마시잖아요?

○ 박세원 위원 이쪽에 좀 관심을 가지시고, 용인소방서도 또 마찬가지일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50% 이상 아마 재검 나오실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좀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우리 서장님이 좀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세원 위원 결과 보고 소방서에서 해결이 안 되면 소방본부에 얘기하시고 또 어려우면 우리 전자영 위원님 얘기하시면 다 해결해 주실 거니까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 박세원 위원 그다음에 트라우마 있잖아요, 트라우마. 외상후스트레스 아까 치료받고 있다고 하는데 제 친한 친구도 예전에 소방관을 하면서 화재진압하면서 특히 인명피해가 있을 때 이 트라우마가 심한 것 같아요, 그렇죠? 보통 보면.

○ 박세원 위원 저도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근데 이거를 근무를 하면서 치료를 받는다, 저는 이거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게 제대로 치료가 될까 그런 생각은 들어요. 그래서 지금 부작용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자료를 안 봤지만 이 문제로 인해서 우리 현장 일선 소방관들이 상당히 힘들어하는 것 같거든요.

○ 박세원 위원 그래서 이거를 좀 정책적으로 지금 우리 하고 있는 게 뭐가 있나요, 용인소방서는?

○ 박세원 위원 근데 제가 볼 때는요, 우리가 지금 순서가 있잖아요. 좀 심하면 아까 분당서울대병원 가서 받는다고 했나요, 진료를?

○ 박세원 위원 그 정도까지 가게 되면 어느 정도 좀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배려라는 게 뭐 예를 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든가 아니면 부서를 이동하게 하든가 이런 뭔가 배려를 해서 해야지 이걸 뭐 우리 주변 사람들하고 자꾸 격리되면 안 좋겠지만 그렇게 얘기해서 정리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집중치료를 해서 이분이 좀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이렇게 좀 해 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저는 이 고민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좀, 그런데 현행법에 강제 휴가를 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어요. 조례로도 가능한 건지 한번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일련의, 요즘에 저도 충격적인 얘기를 몇 개 들어서 이걸 말씀드리는 거니까 서장님, 특히 우리 중점, 아까 서울대병원까지 가신 분들은 서장님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좀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박세원 위원 아니, 직원이 요청하면.

○ 박세원 위원 회의 때 정 이렇게 해서 어려운 직원이 있으면 상담하자 이렇게 하셔서, 하시겠지만 평소에도. 다시 한번 말씀하셔서 뭔가 섬세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 박세원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저희가, 지금 우리 안전행정위원회가 11대 들어와서 많은 게 좀 개선됐다고 봐요.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이 노력해서 특히 복리후생 쪽이나 복지 쪽 그다음에 장비 이런 쪽에는 많은 개선이 있다고 보고요. 특히 저도 주로 얘기했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노력을 하셔서 지금 방화복 세탁하고 있잖아요.

○ 박세원 위원 방화복 세탁을 이제 본격적으로 올해부터 했죠?

○ 박세원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솔직히 세탁업체에서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는데 제가 응대를 안 했어요. 이게 좀 문제가 있다 그러는데 자세한 응대를 안 했는데 지금 세탁업체가 몇 군데에서 혹시 하고 있나요, 여기는?

○ 박세원 위원 누구 아시는 분 뒤에서 대신 답변하셔도, 위원장님.

○ 감사2반장 문형근 네.

○ 박세원 위원 대신 답변해도…….

○ 감사2반장 문형근 네, 뒤에서 답변해도 좋습니다.

○ 박세원 위원 그러면 업체는 어떻게 선정하나요, 지금? 서장님이 안 하셔도 돼요, 서장님이 다 알 수는 없으니까. 아시는 분. 모르시면 이따가 개별로 말씀해 주시고요, 시간 다 됐으니까. 어쨌든 제가 보니까 이게 세탁 수가 늘고 금액이 커지고 그러고 있어요, 지금 보니까요. 23년에 78벌, 2분기에 78벌 하다가 4분기에 695벌 해서 금액이 늘다 보면 업체 선정을 좀 더, 커질수록 투명한 업체 선정이 필요할 것 같고 잘 하시겠지만 이 부분도 한번 체크해 주십시오.

○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종영 위원 윤종영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어제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 소방공무원들 다시 한번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겠습니다.

용인소방서의 어떤 시설, 장비, 여건 워낙 전자영 위원님께서 잘 챙기시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다만 운영상에 있어 내부적인 문제에서 한 세 가지 정도만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자료 제출에 보니까 소방시설 관리업체 과태료 및 행정처분 내역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과태료 부과한 사항이 21년에는 50건, 22년에는 69건 그래서 21년 대비 22년도에는 38%가 증가됐어요.

○ 윤종영 위원 그런데 대부분 건수가, 대부분이 아니라 21년 50건 중에 49건이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지연 보고가 50건 중에 49건, 22년도에는 69건 전체가 점검대상 업체의 결과보고서가 지연 보고한 걸로 다 돼 있더라고요. 이게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증가된 이유와 또 지연 보고를 이렇게 계속하는, 이 처분이 이렇게 계속 늘어나는 게?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뭐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제가 본 견지는 그래요. 소방시설 관리업체들이 일정 급수의 특정 대상물로 지정되면 법령에 정해짐 따라서 점검을 시행하고 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점검 결과보고서를 일부러 지연시키는 거죠. 그래서 단순히 과태료 납부를 통해서 시간을 벌거나 보수 또는 설치가 시급한 소방시설을 설치 않고 버티는 이런 형태가 있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과태료 처분이 큰 게 아니에요. 30만 원, 많게는 100만 원, 30만 원, 100만 원, 감경 당해서 24만 원, 80만 원 그 수준이다 보니까 일부러 지연 보고를 해서 과태료 처분을 받고 시간을 벌거나 아예 버티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이 되냐. 이 지연 보고율이 높을수록 재난 발생 가능성이 증가가 되겠죠, 그렇죠?

○ 윤종영 위원 그래서 이거에 대한 어떤 안전에 관한 사항에서는 타협이 있을 수도 없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저는 그렇게 지적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고 좀 해야 된다 그런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윤종영 위원 동의하시면요.

○ 윤종영 위원 네.

○ 윤종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는 우리 법을 개정하는 본부 차원에서라고 생각하고 일선 서에서는 그 기간 내에 거기서 또 지연 보고가 되지 않도록…….

○ 윤종영 위원 제가 명확하게 지적을 하는 거니까 이거에 대해서, 왜냐하면 지연 보고가 계속 증가가 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또 지연 보고로 인해서 이러한 파생적인 문제가 이어진다고 생각이 되니까 이거에 대한 단단한 대책과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일선 서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드리고요.

○ 윤종영 위원 두 번째는 지금 우리 용인소방서에 조리사가 몇 분이에요?

○ 윤종영 위원 센터에 열…….

○ 윤종영 위원 그러면 본부에는, 본부에는요?

○ 윤종영 위원 지금 무기계약직입니까, 기간제근로자예요?

○ 윤종영 위원 무기계약직이에요?

○ 윤종영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홈페이지에 특이한 사항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22년도까지는 무기계약직으로 공고가 났고 2023년도에는 기간제근로자로 1명씩 채용하는 걸로 공교롭게 여섯 번이 된 거예요. 그래서 그게 어떤 이유인지, 아마 서장님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데 관련 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네, 과장님 답변해 주시죠.

○ 감사2반장 문형근 발언대로 나오셔서, 마이크를…….

○ 윤종영 위원 1명 추가가 기간제근로자인 거예요?

○ 윤종영 위원 이건 내가 조금 더 깊이 있게 볼 필요성이 있어서 22년도, 23년도 용인소방서 본부와 각 센터의 조리사 근무 현황, 채용한 거하고 그 조건, 그다음에 어떤 의심이 가냐면 혹시 조리사분들이 내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교체가 되거나 아니면 본인이 또 뭔가 이렇게 해서 잦은 교체, 왜냐면 무기계약직으로 했으면 계속 연장이 되고 할 건데 기간제근로자가 바뀌고 수시로 그것도 채용이 안 되고 또 비고 그런 것들이 조금 의심이 돼서 제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의심이 제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정확하게 현황과 분석을 해서 저한테 주세요. 제가 그거 보고 답변 추후에 얘기를 하겠습니다.

○ 윤종영 위원 마지막으로는, 제가 조금 시간이 오버가 되면 5분 더 써서 보충질의까지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네.

○ 윤종영 위원 마지막 세 번째는 지난해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소방서 내 갑질 및 폭행 문제를 대대적으로 지적을 했어요. 그래서 당시 소방재난본부장과 일선 소방서장들이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약속했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일선 소방서에서 갑질 및 조직문화 개선 실태를 확인해 보고자 우리 존경하는 전자영 위원님의 양해를 구하고 또 본부의 협조를 받아서 용인소방서 소방위 이하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았어요. 다 아실 겁니다, 그렇죠?

○ 윤종영 위원 홈피에 저기 뭐야, 전산상으로. 그 결과를 제가 말씀해 드릴게요. 이 결과를 아마 서장님이 참고를 하시면 부임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내부의 어떤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받았고요. 78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소방위분이 20명 참여했고 소방장이 14분, 소방교가 19분, 소방사 25분이 답변을 해 줬고요. 그중에 여성 공무원 직원이 6명이 있었고. 현 근무지에서 갑질 행위를 당한 사람이 9%가 돼요, 9%. 9명이 있었다는 거고 그다음에 종류를 보면 “외모와 신체를 비하하거나 욕설, 폭언, 폭행 등 상대방에게 비인격적인 언행을 했다.” 그런 갑질의 종류가 있었고요, 그게 대부분 많았고. 직급을 보면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면 가해자의 직위는 센터장 또는 팀장이었습니다. 인원이 제일 많았어요. 그다음에 “당한 적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겠습니까? 갑질을 당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를 하겠습니까?” 물어봤더니 “참고 아무 대응도 하지 않겠다.” 그런 답변이 최고 많았어요. 심각한 거죠. 그다음에 “상사에 보고하고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2명밖에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약간 신뢰관계가 깨졌다고 보는 거죠. 그리고 “상사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감사부서에 신고한 경우에 문제 해결에 효과가 있었습니까?”가 “있다.”보다는 “없다.”가 더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한 성과는 있었느냐?” 1년 동안 했더니 약간 있다는 게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건 아주 긍정적인 답변이어서 저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 근무지 외의 동료 등이 갑질 행위를 당한 적을 본 적 있냐 했더니 이건 더 많이 나왔어요. 본인이 당한 것보다 본 게 더 많은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본인이 당한 거와 본 거를 합치면 엄청 더 많아지겠죠, 그렇죠? 이게 10.3%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형태를 보면 외모와 신체를 비하하거나 욕설, 폭언, 폭행 등 상대방에게 비인격적인 언행을 하는 행위가 제일 많았고요. 두 번째는 따돌림, 부당한 차별 행위, 모임 참여 강요, 갑질 피해 신고 방해 행위. 갑질 피해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그걸 방해한다는 거죠. 그리고 현 근무지 외에 다른 소방서에서도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 한 인원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거는 용인소방서 외에 다른 데도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얘기해 주는 거죠.

갑질 근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제일 많이 나온 게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두 번째는 조직문화 개선, 세 번째는 익명 신고 체계 활성화. 반대로 가장 낮은 게 신고 등 절차 개선, 법 제도 정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상시적인 감사 및 공직기강 점검 이런 거는 최하위예요. 실은 이런 거가 중요한 건데, 그렇죠?

○ 윤종영 위원 이런 것의 어떤 설문을 봤을 때 우리가 참 여기서 의미 있는 얘기를 많이 찾아낼 수가 있죠. 아직도 일선 서에서는 갑질 문화가 개선이 안 되고 있고 항상 10에 1명 이상은 갑질을 당하고 있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더더욱 중요한 거는 후속 조치예요. 후속 조치도 있어요. 해서 가해자로 했는데 후속 조치가 대단히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하고 그것이 또 더 큰 문제는 일선 서에 감찰부서가 있죠? 거기에 신고하지 않겠다. 거기서 뭐 이렇게 조치하는 것들이 상당히 믿을 수가 없겠다. 그런 것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 나왔다는 거죠. 물론 이런 내용을 더 분석해서 본부에 얘기를 하겠지만, 서장님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이런 거를 참고해서 정말 용인소방서가 최고의 용인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내부적인 시설, 장비뿐만 아니라 이런 조직문화 개선의 최일선에 앞장을 서서 해 주기를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서장님 재임기간 동안 용인소방서가 아주 제대로 된 어떤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 윤종영 위원 감사합니다. 아무튼 기대해 보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윤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십시오.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안산 출신 이기환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소방서장님께서 업무보고하는 모습을 잘 들었습니다. 특히 또 이곳 용인에는 제가 존경하는 전자영 위원님께서 늘 용인소방서에 관심이 많고 특히 소방서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용인의 소방서 인력이라든지 소방서 119센터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듣고 오늘 현장에 왔습니다만 용인 문제는 물론 다 같이 동료 위원들께서 함께하겠지만 특히 전자영 위원께서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 서장님께서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기환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특별안전관리 시설 대상물 중 다중이용업소, 위험물제조소 관리 실태. 코로나 완화 이후 다중이용업소 이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이 2021년도에 비해 22년도 29%가 늘어난 것을 소방청 제공 자료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급증한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이에 관련해 화재예방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 이기환 위원 다중이용업소 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 자료요청 건을 보면 화재배상책임보험이 의무화돼 있는데 일부 가입되지 않은 업소가 있으며 만에 하나 가입되지 않은 업소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자 보호가 미흡하여 보상이 어려운 상황도 있을 거라고 보고요. 이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보는데 업소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이기환 위원 물론 다중이용업소가 자료에 보면 2,286군데가 있어서 상당히 다른 지역보다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물론 전체가 100% 책임보험이라든가 이런 걸 가입해서 나중에 어떤 화재 시 이웃에 피해를 준다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보상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어떤 개인의 사정에 따라서 책임보험이라든가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 그런 사건이 발생했을 시에 이웃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 보험에 가입하도록 장려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이기환 위원 혹시 가입은 하더라도 보험이라는 게 한 번 가입하고서 영원한 게 아니라 연차적으로 매번 가입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가입했다가도 다시 또 미가입 상태로 전환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미가입 다중업소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다음 질의는 2022년 위험물 사고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정전기 사고 발생 원인이 35%로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위험물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발생되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과다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는 특별하게 어떠한 관리대책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위험물에서 어떤 화재ㆍ폭발사고라든가 이렇게 하게 되면 꼭 인명피해가 뒤따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찌 보면 인명피해가 없이 마무리되는 그런 사고라면 다행이겠지만 위험물 사고에서 폭발사고라든지 이런 게 발생했을 때는 여러 가지 대책이 있어야겠습니다만 또 거기에 따른 인명피해가 꼭 따르기 때문에 관심을 더 가져야 될 것 같고요. 위험물 사건을 보면 3건 중의 1건이 정전기가 원인으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도 우리 서장님께서 좀 잘하셔야겠습니다.

○ 이기환 위원 본 위원이 좀 제안을 말씀드리면 관서별 특별관리시설 대상물 중 위험물제조소 관리소에서 특히 정전기 사고 발생률이 크므로 겨울철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한 무허가시설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다음은 아까 존경하는 윤종영 위원님께서 소방기관 급식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본 위원은 경기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관련 조례를 이번에 발의했습니다. 발의해서 소방공무원들께서 주말ㆍ공휴일 급식을 좀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은 주말ㆍ공휴일 급식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이기환 위원 물론 관서별ㆍ센터별 인원이 다르다 보니까 급식 지원의 실상황은 좀 차이가 날 것 같거든요. 현장에서 목소리가 주말ㆍ공휴일 급식에 대한 건의사항은 없습니까?

○ 이기환 위원 동료 의원들께서 도와주셔서 본 의원이 발의한 급식 조례가 이번 회기에 통과가 되게 되면 조리사라든지 이제 센터에서 이렇게 급식을 하는, 직접 해 먹는 그런 일이 좀 줄어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소방공무원들의 급식환경, 주말이라든지 이런 때도 급식 도우미가 없어서 상당히 급식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저희 상임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기환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급식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소방공무원의 급식 지원비가 월 14만 원 정도 되는 거죠?

○ 이기환 위원 현재 상황을 얘기하는 거예요.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급식비를 위해서, 하다못해 라면을 끓여 먹다가 이렇게 또 출동이 되면 나간다 그런 얘기도 듣고 상당히 안타까운 그런 사정도 있었고. 특히 주말에 그럴 때는 또 월 14만 원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자비로 부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은 어떻습니까?

○ 이기환 위원 아무튼 우리 서장님께서는 물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만 본부에 있는 소방공무원뿐이 아니라 저 멀리 외곽에서 근무하는, 119센터라든지 그런 외곽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도 듣고 잘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 이기환 위원 네, 시간이 됐으므로 이상 마치고 2차 질의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이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식 위원 남양주 출신 김창식 위원입니다. 서장님, 여기 부임하신 지 열흘밖에 안 되셨다는데 하여튼 우리 소방대원들과 가족 여러분, 소방가족 여러분들과 서장님을 비롯해서 항상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창식 위원 오늘 제가 여쭤보고 싶은, 질의하고 싶은 사항은 우리 119센터 골든타임 7분을 위해서, 이게 보니까 용인이 그게 좀 저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게 보면 7분 골든타임은 도민의, 특히 겨울철 들면서 대형화재라든지 이렇게 크든 적든 화재로 인해서 골든타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용인 평균이 그래도 보면 연도에 따라서 조금씩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좀 좋아지고 있는데 특히 용인지역에서도 양지가 24% 그다음에 남사 18.5%, 이동이 18.5% 나오고 도착률이 이렇게 좀 저조한데 여기에 대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파악하고 계시는지.

○ 김창식 위원 지금 서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외곽지역에는 아무래도 대형 물류창고라든지 화재가 나면 큰 화재로 갈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서로 여기에 대해서 원인 분석을 잘하셔서 심도 있게 고민을 한번 해 보실 필요가 있으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 김창식 위원 하여튼 그거에 대해서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식 위원 그리고 이 앞전에 제가 의소대 분한테 질의를 했었는데 이게 지금 자료에 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렇게 보충이 안 되는 데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도 서장님, 아까 이제 소방연합회장님이 정확한 말씀을 잘 안 하시는 것 같아.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어떤 방법을, 대안을 강구해야 되는지. 지금 몇 군데 보니까 인원이 안 차는 데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김창식 위원 의소대에서는 가장 일선에서 초기진압에, 화재 시 그다음에 재난 시 초기진압에 앞장서야 될 분이시기 때문에 서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그리고 차량을 보니까 용인시에서 이렇게 해 주셨는데 2009년식이 하나가 있고 2019년식이 하나 있는데 이게 2대가 있는 게 맞습니까?

○ 김창식 위원 아, 2009년식을. 그러면 이거는 지금 뭐야, 여기 용인소방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 김창식 위원 의소대원들이?

○ 김창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김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안 계십니까?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여기 있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네, 이기환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보충질의는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좀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못 지었는데요. 아까 급식환경에 대해서 제가, 본 위원이 질의를 했었는데 혹시 가장 멀리 외곽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센터에서 오신 분…….

○ 이기환 위원 없어요, 누구 근무하시는 분?

○ 이기환 위원 네, 단장님. 먼저 성함하고 지역 얘기해 주시고 아까 제가 얘기한 주말이라든지 그런 대원들의, 소방공무원들께서 어려워하는 그런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직접 같이 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가장 계급이 낮은, 이제 갓 소방대원이 돼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든지 그런 친구들의 얘기도 좀 잘 소통이 됩니까?

○ 이기환 위원 하여튼 뭐 센터에서는 센터장님이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래도 가장 계급이 낮은 소방공무원이 된 지 얼마 안 된 분들의 애로사항도 좀 들어보시고 좀 잘 관리를 해 주시고 그분들이 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면서 근무를 해야 또 시민들이 안전하지 않겠습니까?

○ 이기환 위원 ‘내가 소방공무원 왜 들어왔지.’라고 느끼면 안 되잖아요. 아시겠죠?

○ 이기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이 감사하면서 가장 계급이 낮은 우리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했는데 센터장님이, 센터장님이시죠?

○ 이기환 위원 단장입니까? 목소리 들었으니까,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웃 음)

사실로 믿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 주시고 본 위원이 작년에 소방차량 보유현황 및 수리내역, 집행내역을 제가 지적을 했었는데 차량별로 잘 정렬이 된 것을 봤습니다. 원래 본 위원은 차량별로 차계부를 썼으면 좋겠다라는 걸 얘기했었는데 지금 차량별로 쭉 나열이 돼 있습니다. 잘 돼 있는데 보면 용인서에서 내구연한이 조금 오래된 차들은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고 보니까 새 차들은 거의 오일 교환이라든지 타이어 교환 뭐 그 정도로 끝나는데 보니까 탱크로리 차인가요?

○ 이기환 위원 보면 상당히 수리비가 많이 들어간 차들은 연식이 많이 됐다고 보는데 그 연식이 많이 돼서 뭐 교체해야 되는 그런 상황은 없습니까?

○ 이기환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차량 관리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하여튼 소방서 감사 때 그런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이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시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포 출신 김시용 위원입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 용인소방서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재난과장님 앞으로 좀 나오세요. 소방에 화재 골든타임이 있죠?

○ 김시용 위원 7분, 7분 그러는데 혹시 왜 7분을 강조하는지, 이 개념이 어디서 나온 거죠?

○ 김시용 위원 그거 기준으로 해서 그런 거예요?

○ 김시용 위원 네, 잘 알겠는데요. 그럼 용인소방서에서 제출한 요구자료 306페이지에 보면 119안전센터별 화재 출동건수 또 평균 도착시간 7분 도착률 표를 보면요. 남사안전센터 있죠?

○ 김시용 위원 평균 도착시간이 10분이 넘어요. 11분 24초가 걸리는데 이게 7분 도착률 또한 최하위이고 여기에만 10분이 넘는 특별한 사유나 또 환경적 사유가 있습니까?

○ 김시용 위원 그럼 불나면 7분이 지나면 다 전소가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할 거예요? 이 통계를 보나 현장 상황을 보나 남사안전센터는 출동 반경이나 소재지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잖아요?

○ 김시용 위원 그리고 출동 요소에 대한 수요분석도 필요해 보이는데 이렇게 둘 게 아니라 분소를 설치하면 어때요?

○ 김시용 위원 네, 119안전센터. 그러니까 11분 이상이 걸리니까 이게 골든타임이 지나서, 7분 이상이 지나면 대부분 다 전소가 되잖아요? 그 시간을 맞추려면 그 중간에다 분소를 세우면 어떻겠냐고, 남사119센터 전에.

○ 김시용 위원 그렇게 해야 시간이 좀 단축이 될 거 아니에요?

○ 김시용 위원 그것도 또 교통신호체계를 점검하거나 경찰에 도움을 받든지 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시용 위원 도민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업무를 하는데 통계수치로만 따지는 건 억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통계는 거짓말을 안 하잖아요?

○ 김시용 위원 이 남사안전센터뿐만 아니라 지금 7분 기준대로 한다면 용인에는 절반 이상이 지켜지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용인시 면적이 워낙 넓으니까 감안할 수 없다고 해도 골든타임 면적 상관없이 7분인데 그렇지 않아요?

○ 김시용 위원 연구를 진행하든가 면밀히 분석을 해서 안전센터 모두 7분 도착될 수 있게끔 분석을 하고 차후 본 위원에게 추진 계획 및 시행, 진행사항을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시용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김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질의를 한두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또 서장님 부임하신 지가 열흘밖에 안 되셨는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업무 파악을 잘하신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또 오셔서 같이 잘 소통해서 용인소방이 더 화합하는 용인소방서가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리고 용인소방서는 취약계층 및 외국인 등에게 소방시설 점검, 보급 설치를 지원하셨죠?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래서 특히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분말 소화기가 3.5㎏인가 되더라고요. 그거 가지고 사용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투척하는 것도, 스프레이형도 있고 또 소화기가 물, 액체형으로 해서 던지는 그런 용구가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노약자나 이런 분들한테 배려 좀 해줬으면 합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후 화재경보기 교체와 사용방법 안전교육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지금처럼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리고 또 하나 업무보고 18페이지를 보면 응급처치 교육 확대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용인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교육 홍보 진행을 하고 있죠?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런데 언론에 보면, 지난 10월에 마북동 근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도민이 힘을 합쳐 7분간 심폐소생술과 온몸을 주무르는 등 용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결국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랬듯이 이렇게 어느 누구나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의식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면, 그러니까 저 뜻은 뭐냐 하면 심폐소생술을 지금 의용소방대원들도 가서 교육을 하시나요?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럼 용인소방서 내에 심폐소생술 장비, 애니라고 그러죠? 그 장비가 한 몇…….

○ 감사2반장 문형근 다른 데에 비해서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래서 이런 교육을 더 많이 확대해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 좀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문형근 그리고 여기 지역구이신 전자영 위원님 지금 용인소방서와 잘 소통을 이렇게 하는 걸로, 많이 하시더라고요. 오셨으니까 잘 소통하시고 마지막으로 우리 전자영 위원님께서도 소방서에 대한 감사 인사라도 이렇게, 질의는 안 했지만 감사 인사라도 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기회를 주신 우리 문형근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저는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제가 행감을 받는 것 같은 기분이라서 제가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다 적었습니다. 제가 우리 서장님하고 용인소방서 가족들과 좀 같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하고요. 제가 행감을 간다고 하니까 제보가 또 막 오더라고요. 근데 이게 나쁜 제보가 아니고 꼭 이 말씀을 해 주면 좋겠다 해서 메모를 해 갖고 왔습니다. 우리 잼버리, 용인에 잼버리 방문했었죠? 잼버리 참가한 학생들?

○ 전자영 위원 혹시 이 자리에 잼버리 지휘하신 분 계신가요? 현장 지휘하신 분? 잼버리 대원들. 잠깐 일어나셔서, 대표로 일어나서. 잼버리 어느 나라 대원들이 왔었죠, 여기 용인에?

○ 전자영 위원 5,000…….

○ 전자영 위원 우리 용인소방서에서 그 5,800여 명의 대원들을 다 이렇게 지원을 해 주셨죠?

○ 전자영 위원 사실 여러 가지 출동 업무도 있고 그런 가운데서도 용인에 많은 대원들이 왔는데 우리 용인소방서의 소방관들이 정말 그러니까 자기 가족같이 보살폈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신 안행위 위원님들께서 이 부분을 좀 격하게 칭찬해 주시면, 포상이라도 좀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용인소방서 잼버리 대원들 왔을 때 정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얘기를 꼭 전하고 싶어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우리 지금 서부소방서 신설이 도지사 결재 방침이 났는데 예산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심사도 받아야 되는데 서부소방서 신설이 좀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용인이 전국에서 소방수요가 1위인데요. 정말 힘들게 어렵게 일하고 있는데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들이 다 우리 소방대원들의 복리후생이라든지 처우개선 이런 것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또 나름 이렇게 뿌듯함도 있습니다. 제가 안행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또 도의원으로서 우리 용인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이 일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같이 노력하고 오늘 정말 우리 용인소방서 격려해 주신 안전행정위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 수)

○ 감사2반장 문형근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용인소방서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안기승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하신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4일까지 안전행정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안기승 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께 지역 도의원님들과 함께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도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용인소방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3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