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2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의 교육청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연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써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경기교육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인 사)

이천 출신 김일중 위원입니다.

(인 사)

과천 출신 김현석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문승호 위원입니다.

(인 사)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인 사)

고양 출신 심홍순 위원입니다.

(인 사)

오늘은 양평ㆍ포천지역 교장선생님들께서 참관인으로 참석하고 계십니다. 잠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평교육지원청 소속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선생님.

(인 사)

개군중학교 김두현 교장선생님.

(인 사)

청운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선생님.

(인 사)

포천교육지원청 소속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선생님.

(인 사)

일동중학교 양성호 교장선생님.

(인 사)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선생님.

(인 사)

바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증인이 거짓증언할 때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유승일 교육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으로 출석요구된 김재진 교육장 그리고 다른 증인들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유승일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재진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한별 위원님.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두 교육지원청 모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내용 23년도 자료 부탁드리고요. 또 특수교육지도사 배치 현황 및 배치기준, 근속기간, 전보 연도, 전보 대상교 유ㆍ초ㆍ중ㆍ고 포함입니다. 두 지원청 모두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양평지원청에 해당합니다. 11월 6일, 8일에 있었던 23년 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정담회 자료 및 참석인원 제출해 주시고요. 이것도 양평에 해당됩니다. 23년 9월 13일, 23년 10월 14일 진행한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및 대책 제출해 주시고, 또 양평입니다. 부설 양평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기준 및 교육 프로그램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승호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선은 최근에 종합감사 이루어진 감사진행 현황 개인이랑 기관에 대해서 감사내용 및 처분 관련된 내용 주시고요. 최근 3년 동안 양대 교육청의 학폭 종류랑 학폭 횟수, 그거 최근 3년 것 연도별로 기재해 주시고 그다음 폐교, 내용이 나와 있기는 한데요. 폐교 개수랑 그걸 좀 전체 비율로 해서 우리 교육청 내에 학교가 100개다 그러면 100개 중에 몇 개 이렇게 해 주시고 활용방안, 현재 활용되고 있거나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아니면 계획 이런 걸 구체적으로 좀 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심홍순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십시오.

○ 심홍순 위원 네,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저는 하나만 하겠습니다. 교직원 관사에 관련돼서 23년도 현재 관내 관사 현황과 입주자 및 입주 대기자 현황, 평균 대기시간, 입주 기준 등 사항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일중 위원님.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양측 저희 포천과 양평 동시에 자료요청을 부탁드리고요. 관내 통학버스 지원 현황, 실시 학교랑 미실시 학교 분류해서 좀 부탁드리고요. 그 사유, 혹시 미실시되고 있는 학교가 있다면 사유 포함해서 그리고 통학버스 관련해서 접수된 민원 현황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학교 개방 현황도 자료요청드리고요. 그리고 관내 소규모 환경사업비 지출 현황, 사업 현황과 금액 포함해서 자료요청드리고요. 지원청별 민원접수 현황 2년 동안 총괄로 해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3년간 학교 현황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청별 학교, 학령인구 인구수 그리고 학생 수 포함해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최근 5년간 초임발령 행정직과 교사, 전보 신청 현황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별 교장선생님 정년 임기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저도 좀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두 교육청 공통입니다. 특성화고 현황, 특성화고 현황을 주시는데 거기에는 학과 그다음에 정원 및 현원 그리고 취업률까지 좀 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폐교 현황 그리고 폐교 활용 현황 같이 좀 주시고요. 학교운동부 현황 주시고 그다음에 사회복지사 배치 현황 주시고요. 지자체 협력사업 현황 이렇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신 거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면 질의 답변 시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모든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10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질의할 때는 해당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증인은 소속, 직, 성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전협의한 대로 심홍순 위원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이틀 동안 다른 교육지원청이 먼저 하는 바람에 어떤 내용인지 대충은 조금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미리 다 준비하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제가, 그냥 짧게 답변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미리 좀 알고 계실 것 같고 그래서요.

먼저 우리 유승일 교육장님께 좀 질의하겠습니다. 양평에는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이라고 있어요. 그렇죠? 근데 이게 제가 검색을 해 보니까 양평학생야영장을 이름을 바꿔서 이렇게 한 건가요, 아니면 따로 있는 건가요?

○ 심홍순 위원 또 다른 거고?

○ 심홍순 위원 그러면 미래안전체험관이라는 거는 지금 여기서 관리를 하고 계시는 거죠?

○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게 이용자 수나 학생들의 이용 활성화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 교육장님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세요.

○ 심홍순 위원 협의회.

○ 심홍순 위원 그러면 이 미래안전체험관이 언제 개설된 거예요?

○ 심홍순 위원 아니, 그래도 몇 년도에 되어 있는지를 지금 모르고 계셔요, 교육장님께서? 이게 양평지원청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심홍순 위원 아, 그래요?

○ 심홍순 위원 아, 학생교육원. 그래도 어쨌든 교육과 관련돼서 하시는 게 아닌가 싶어서 저는 양평지원청에서 이거를 또 좀 알고 계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지금 질의하는 건데.

○ 심홍순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이거 자료를 받아 봤더니 21년도하고 그러니까 아이들, 학생들 수가, 이용자 수가 좀 많이 저조한 것 같아서 이런 거에 대한 이렇게 좋은 체험관이 있다고 조금 전에 교육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런 거를 홍보나 잘 하셔서 우리 인근에 있는 그다음에 경기도 내에 있는 학생들한테도 좀 활성화 방안 강구를 해야 된다거나 이런 생각은 혹시 안 하시나요?

○ 심홍순 위원 어쨌든 교육과 관련된 체험관으로 저는 알고 있어서 질의를 하는 거고요. 이거에 관련된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을 경기도 내 학교 학생들이 안전, 온라인이나 VR, 찾아가는 교육 등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홍보를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그렇게 깊게 관여를 안 하고 계시는지 몰랐어요, 교육지원청에서.

○ 심홍순 위원 네.

○ 심홍순 위원 그래도 어쨌든 이게 양평 관내에 있으니까, 양평시 관내에 있으니까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심홍순 위원 다음은 우리 장한별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자료요청을 하셨는데 실은 제가 좀 먼저 살짝만 건드려 보겠습니다. 등하교 학교 통학버스 교통사고에 관련돼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양평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보니까 2021년 8월 달, 22년 4월 달, 22년 9월, 22년 또 같은 9월 26일, 9월 30일 또 2023년 5월 달, 그다음에 9월 달까지도 학교 통학버스 운행 중 사고가 계속 있었어요. 부상자는 다행히도 없었지만 왜 이렇게 많이 발생을 한다라고 생각이, 왜 이렇게 많이 사고가 나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심홍순 위원 혹시…….

○ 심홍순 위원 그 말씀은 당연한 거고요. 저는 걱정이 되는 게 뭐냐면 혹시 학교 앞에 보ㆍ차도 미분리 현황이 좀 많은가? 차 다니는 길이랑 아이들이 등교하는 길의 교통이 분리가 안 되어 있어서 이런 사고가 많이 나는 건지에 대해서 심히 우려가 돼서 지금 질의합니다.

○ 심홍순 위원 9개 학교요?

○ 심홍순 위원 이게 보니까 양평에는 총 특수학교까지 포함해서 69개 학교가 있는데 굉장히 다른 데 비해서 좀 많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죠? 그래서…….

○ 심홍순 위원 그럼 보ㆍ차도 미분리 현황에,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 심홍순 위원 지자체하고 협의하는 거가 꼭 필요하고요. 혹시 학교, 교육청 부지가 있는 상황은 없던가요?

○ 심홍순 위원 그러면 그거에 관련돼서 교육청에 문의나 협의를 요청한 적은 있으신가요?

○ 심홍순 위원 그러니까요. 왜 지자체하고만 협의를 하고 교육청 땅인데 교육청에다가는 협의를 안 하시는 이유가 특별히 다른 게 있으신 건 아니에요?

○ 심홍순 위원 지금 각 경기 관내의 학교에 보ㆍ차도 미분리가 되어 있는 학교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포천에도 있지 않은가요?

○ 심홍순 위원 이게 보니까 여기도 78개 학교, 전체 78개 학교죠?

○ 심홍순 위원 네, 그래도 굉장히 많은 숫자이거든요. 그래서 두 교육청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보ㆍ차도 미분리로 인해서 사고가 나면 그거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 그렇죠? 당하는 거는 우리 학생들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지자체라도 그다음에 교육청하고도 꼭 협의를 해서 꼭 이거는 좀 해결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꼭 좀 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좀 전에 했던 통학버스도 말씀드리다가 말았는데 통학버스도 안전관리 매뉴얼이라든가 이런 통학버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해 주셔야 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반갑습니다. 아침 식사는 하셨습니까?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 김재진 교육장님은 부임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셨어요?

○ 장한별 위원 9월에 오셨죠?

○ 장한별 위원 어떻게 업무 파악은 많이 하셨습니까?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교육장님이 너무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우리 양평교육장님도 지금 한 몇 달 되셨죠? 3월에 오셨으니까 한 8개월 되셨나요?

○ 장한별 위원 아, 22년에 오셨구나. 제가 연도를 착각을 했네요. 그러면 어떻게 학교 방문 다 해 보셨습니까?

○ 장한별 위원 어떻게 가장 학교를 둘러보시고 애로점이 뭐가 있었습니까?

○ 장한별 위원 그렇다면 지금 오늘 업무보고하실 때 여기 정원, 현원 부분을 보니까 일반직 결원이 7명 있는데 시설관리가 5명이나 결원이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한별 위원 도교육청에서 지원을 안 해 준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 이 공백은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 장한별 위원 지금 우리 교육장님 부임하시고 시설관리직 관련해서 처음부터, 본 위원이 잘 몰라서 질의하는 겁니다. 오셨을 때부터 관리직의 결원이 있었나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22년도부터 지금까지 5명 결원 계속 유지되고 있는 거고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학교는 몇 개 정도 됩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너무 지금 일손이 달릴 것 같은데, 우리 행정과장님!

○ 장한별 위원 어떻습니까, 지금?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학교 시설관리하는 게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 장한별 위원 시설관리 정원이 몇 명인가요, 지금 양평이?

○ 장한별 위원 이 부분은, 정원 관련해서는 따로 확인하시고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셔도 됩니다.

○ 장한별 위원 일단 우리 포천교육장님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지금 일선 학교를 다 둘러보시지는 못하셨을 거예요, 시간 때문에. 그렇죠?

○ 장한별 위원 그럼 교육장님들은, 아니, 교장선생님들은 다 만나보셨나요, 어떻게?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 교장선생님들의 가장 애로점은 뭐가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 장한별 위원 학생 수 감소가 나오니까 어쨌든 폐교도 많이 지금 발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 장한별 위원 지금 무단점유를 하고 있는 폐교가 좀 있죠? 무단점유를 당하고 있는 폐교가 있지 않습니까? 두…….

○ 장한별 위원 양평에는 있나요?

○ 장한별 위원 그럼 포천은 없습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양평교육장님한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무단점유된 폐교?

○ 장한별 위원 마무리 가능할 것 같아요?

○ 장한별 위원 화해권고가 나왔다는 게 무조건 이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두 교육장님들 모두 폐교 잘 활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양평교육장님께서는 특별히 좀 신경을 쓰셔서, 이게 그냥 뚝딱 떨어진 그런 건물이 아니잖아요, 여기 양평 주민분들의 세금도 들어가 있고. 그러니까 이 무단점유 부분 빨리 해결해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그런 환원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다음 질의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직업계고 특별전형 입시가 마감이 됐습니다. 두 곳 다 100% 충원을 하지 못했어요.

○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좀 살펴본 결과 우리 양평이랑 포천은 종합고등학교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장한별 위원 종합고등학교의 직업반, 어떻게 잘 운영됩니까, 지금? 우리 양평고 직업반 중 식품과학과, 바이오식품과 모집을 안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용문고 직업반 회계금융과도 모집을 안 한 것 같고요. 지평고 직업반 보건간호과 모집 안 한 것 같습니다. 모집을 안 한 건가요, 아니면 지원을 안 한 건가요?

○ 장한별 위원 특성화고만 이렇게 진행을 한 건가요?

○ 장한별 위원 혹시 두 분 교육장님 우리 특성화고랑 직업계고의 차이를 아십니까?

○ 장한별 위원 맞습니다.

○ 장한별 위원 특성화고랑 우리 소위 말하는 종합고등학교가 포함되면 그걸 통틀어서 직업계고등학교라고 말을 합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런데 우리 지금 양평과 포천에는 직업계고등학교가 있어요. 그 말인 즉슨 종합고등학교가 있다는 건데 본 위원이 알기에는 좀 더 일반 특성화고 그리고 그냥 일반고보다는 더 많은 관리가 필요로 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직업반이라는 것 자체가 좀 특수한 성격이 있으니까요. 어떻게 두 분 교육장님, 이 종합고등학교는 방문해 보셨죠?

○ 장한별 위원 어떻습니까? 직업반이 운영되기에 있어서 학교 환경이 어떻습니까?

○ 장한별 위원 그 어려운 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습니까?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교육장님도 말씀…….

○ 장한별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어쨌든 우리 학생들이 전혀 다른 성격으로 같은 학교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들 나름의 또 생활방식이라든지 교육과정상의 차이도 분명히 있고요. 갈등 아닌 갈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분명히. 그래서 우리 두 곳 교육지원청 모두 종합고등학교의 직업반을 갖고 있는 교육지원청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야 된다. 그리고 지역연계를 하든 아니면 다른 방안을 하든 최선을 다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이런 걸 느끼지 않게끔 역할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 부분 한번 강조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한번 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포천 같은 경우는 결원이 1명밖에 없어요. 근데 우리 양평 같은 경우는 7명이면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큰 결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 어쨌든 본 위원도 알았고 그리고 한 번 더 도교육청에 좀 강력하게 요구를 하셔서, 우리 지금 행정과장님이 말씀은 표현을 잘 안 하셨는데 엄청 힘드실 거라고 제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직원분들 다 격려를 좀 해 주시고, 두 분 다. 그래서 우리 양평이랑 포천이 또 우리 교육에 있어서는 나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면서 본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선희 위원 반갑습니다.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우리 양평교육장님은 여기 양평이니까. 포천에서 아침에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선희 위원 일찍 출발하셨겠어요. 먼저 그러면 우리 양평교육장님.

○ 김선희 위원 유승일 교육장님 먼저 여쭙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에 보시면 먼저 도서관, 아니, 그러니까 30쪽 보시면요. 30쪽 그 전에 28쪽 배움중심수업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성장중심평가 지원. 아주 준비가 이렇게 보니까 굉장한 교육에 대한 남다른, 또 양평에 이게 교육이 잘되면 어떻게 되지요? 인구가 늘어난다고, 많이 유입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선희 위원 교육으로 한번 인구를 늘려보시죠?

○ 김선희 위원 기대해 볼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은 잘 운영되고 계십니까?

○ 김선희 위원 앞으로 좀 잘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도서관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는데 31쪽에 미래형 학교도서관 리모델링도 하시고 지역 독서생태계 구축 등 지자체 협력과 함께 이렇게 하신다고 그랬는데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간단하게만 얘기해 주세요. 우리 교육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게 어떤 게 미래형 학교도서관입니까?

○ 김선희 위원 책만 보는 곳이, 우리가 기존에 이제 책이 많은 곳, 책을 읽는 곳, 책만 보는 곳 뭐 이렇게 하는 그것보다는 좀 더 폭넓은 문화와 함께하는 그런 공간에, 요즘은 디지털시대이기 때문에 또 많은 책이 그 자리에 없어도 우리가 항상 접할 수 있는 앞으로 AI도 있고 많이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변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문화예술을 같이 함께 하다 보니 문화예술사가 있어야 됩니다, 도서관마다. 전공자가 있습니까? 문화예술사. 문화예술교육사라고 그러나요? 문화예술교육사 배치가 되어 있나요? 아직은 좀 미비한가요? 우리 포천교육장님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 김선희 위원 그런데 한번 고려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도서관의 역할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그런 게 폭넓은, 그런데 이제 경기도서관도 앞으로 세워질 건데요. 문화예술, 그러니까 정확하게 문화예술교육사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그걸 한번 꼭 체크하셔서, 문화예술교육사. 꼭 그거를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 그 부분을 꼭 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희 위원 그리고 추진 현황에 보니까, 이거 양평입니다. 책과 음악이 있는 독서, 이렇게 책과 음악이 있는 독서 인문학 직무연수까지 7월에 벌써 하셨어요. 그렇죠?

○ 김선희 위원 이렇게 잘하셨다고 제가 이제 말씀드리려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그렇죠? 아주 좋은 직무연수를 하셨어요. 그리고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운영도 하셨고. 다 지났는데 뭐 지나고 보니까 그 평가라고 하나요, 성과는 어땠습니까?

○ 김선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거는 추후에 또 다시 한번 관심 있게 볼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방과후학교에 대해서 잠시 양평에 여쭙겠습니다. 초등돌봄교실, 54쪽에 보면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에 “인성교육 기반 쉼ㆍ놀이ㆍ자기주도적 활동 중심의 학생 맞춤형 돌봄 운영” 굉장히 좋은 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진짜 이런 교육이 진행되면 정말 좋은 교육이죠. 이렇게 해 주시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인성교육 기반으로 하여 쉼, 놀이 이거를 어떻게 하시는 건지 간단히, 우리 교육장님 입장에서만 간단히 설명 주시고 포천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김선희 위원 그러니까 교과목에 있지 않은 나머지 다른, 교과목에 실려 있지 않은 그 모든 것들을 말씀하시는 거죠?

○ 김선희 위원 그걸 방과 후에?

○ 김선희 위원 네, 그걸 방과 후에. 이 많은 걸 다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학생에 맞게 학생 자기주도형 이런 학습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제가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쭸습니다. 다음에 또 추가질문이 있을 때 좀 여쭙겠습니다.

그다음에 포천 우리 교육장님께 또 자기주도형 이게 말씀이 나왔으니 31쪽 보면 학생주도형 융합교육이라고 아까 설명하실 때, 31쪽 보시면……. 28쪽 창의융합형 할 때 설명하실 때 학생주도형 융합교육이라고 하셨어요. 딱 와닿았거든요, 제가 아까 들을 때. 그게 자기주도형 학습하고 다 연계가 돼 가지고.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 주도해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교육은요. 점차 이렇게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의 생각을 한번 잠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희 위원 그렇게 바뀌어가야 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육이, 또 이미 이렇게 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많아졌고 이렇게 해야 공부해라 해라 해서 되는 그런 교육이 아닌 정말 자기가 하고 싶고 많은 창의력 이런 게 나올 수 있게끔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막 억압하고 그러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굉장히 안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드렸고요. 잘하고 계시고요.

○ 김선희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시간상. 46쪽 한번 봐 주세요. 지역연계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인데 동아리를 어떻게, 학생들이 모아서 하는 동아리 말씀하시는 거죠?

○ 김선희 위원 그런데 이제 동아리는 그거야말로 자기주도형으로 모여서 학생들이 하는 건데 이걸 가르치는 선생님들 없이,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스스로 모여서 이렇게 하는 거죠?

○ 김선희 위원 제가 나중에 이제, 이제 몇 초 안 남아서. 폐교 활용에 있어서 이런 부분이 전공자들을 아니면 정말 이런 거를 손수 재능기부할 수 있는 공간 또 이런 거를 받아들일 수 있는 학생들, 이렇게 서로가 멘티-멘토가 엮어져서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폐교를 활용해도 좋지 않을까. 정말 인성교육부터 시작해서 모든 우리 선생님들도 스트레스 날리고 학생들도 좀 이렇게 뿜어내는, 억압되어 있는 것을 좀 뿜어내고 자율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를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선희 위원 네, 잠깐 이제 10초 남았습니다.

○ 김선희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말씀 끝나면 끝낼게요.

(타임 벨 울림)

○ 김선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진 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그 학교가 3개 초등학교가 통합한 데 맞는 거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저희가 현장방문을 갔다 왔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거기가. 포천시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그때 얘기를 들었었는데.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리고 우리 포천교육청 행정과장님! 그냥 거기서 답변해 주세요. 업무추진비, 부서업무추진비는 비공개 대상인가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사업부서 거는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공개 대상이죠, 사업추진? 근데 지금 공개가 안 돼 있길래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지금 홈페이지 보시면 교육장 업무추진비만 공개돼 있거든요. 한번 검토해 봐 주십시오.

○ 감사2반장 안광률 다 포함돼 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그걸 분리를 해 놔야지 좀 보기가 쉽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지금 비교가 되는 게 양평교육청은 이렇게 분리를 해서 따로따로 시트를 만들어서 보니까 같이 볼 수가 있는데 이걸 일일이 지금 보면 이 파일도 엑셀 파일이나 이런 게 아니고 포토샵으로 올려놓으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다 보니까 보기에도 지금 상당히 어지럽고. 이거는 좀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앉으십시오.

○ 감사2반장 안광률 다음 우리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좋은 양평에서 좋은 공기와 함께 우리 포천교육장님과 양평교육장님을 뵐 수 있게 돼서 너무 반갑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달드리겠습니다.

우선 본 위원은 저희 이천지역의 도의원으로서 동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교육의 발전을 노고하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위원인데요. 실질적이게 본 위원이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행정위원회에 이제 임관해서 1년 한 4개월 정도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실질적인 우리 동남부권역인 양평과 그리고 북부권역인 포천에는 지원적으로나 그리고 교육적으로나 많은 어려움들이 좀 있다라는 현실을 많이 직면했었습니다. 행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예산적인 지원도 그랬고요. 그래서 대체적이게 우선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 편성내역을 한번 살펴보니까 우리 양평이 비율적인 범위로 1.37 그리고 포천이 1.67 아주 적은 예산의 지원들을 우리 경기도교육청으로 받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제가 좀 두각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두 교육장님과 그 뒤에 함께 배석해 주신 우리 교장선생님들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 오늘 함께 또 양평에서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선생님 오셨고요. 개군중학교 김두현 교장선생님, 청운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선생님 그리고 경기도 포천에서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선생님, 일동중학교 양성호 교장선생님,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선생님 모두가 정말 앞으로도 큰 역할이 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소규모 환경개선비는 비중적인 비율로 봤을 때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게 왜 어떤 지표로 알려주냐면 대부분은 자체사업 내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공동사업으로 추진이 됩니다, 자치단체와 교육청. 그래서 교장선생님들과 교육장님의 노고가 얼마나 부각되느냐에 따라 예산적인 범위 비율도 증액이 되고 감소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좀 각별하게 많은 노고, 힘든 여건의 환경 속에서 노고해 주시는 부분 저희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이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므로 더 많은 노고를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이게 혹시 교육장님께 질의 좀 드려 보겠습니다. 우리 양평교육장님께 먼저 질의드려 볼게요. 혹시 양평의 출산율 어떻게 되시는지 아십니까?

○ 김일중 위원 최하위죠, 최하위. 우리 그러면 포천교육장님!

○ 김일중 위원 향후 약속된 미래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출산율이 정말 앞으로 이 교육환경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 것이다라는 예측들을 교육계에서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주 열악적이게 힘든 위치에 있는 양평과 포천은 이 출산적인 범위에 교육의 어떤 희망적인 부분들을 자치단체와 얼마나 협력하고 협조하느냐에 따라 그 지역으로 유입되는 젊은 층들의 빈도수들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부분에서 두 교육장님이 조금 더 각별하게 자치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사업들도 많은 개혁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본 위원이 우리 포천과 양평과 함께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좀 희망을 갖고 앞으로 체계적이게 노고를 부탁드린다는 말씀 덧대어 좀 드릴게요.

○ 김일중 위원 네, 그리고 포천.

○ 김일중 위원 네. 이제 행감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PPT 자료 좀 띄워 주시겠어요?

본 위원이 이틀간 안산과 시흥 그리고 성남과 의정부, 오늘은 양평과 포천에 와 있습니다. 행감 당시 이래로부터 과연 우리 지원청에서는 이 사전정보공개를 얼마나 체계적이고 실속적이게 운영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을 안산ㆍ시흥을 첫 사례로 이렇게 시행해서 감사하고 있는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을 보시면 우리 양평 화면이……. 다음.

이제 양평교육청인데 매년 2월 공표시기로 등록되어 있는 항목 지표들이 저렇게 있습니다. 다음 화면 보여 주시겠어요? 자료들이 있는데 2023년 유아학비 지원계획, 23년도 맞춤형 복지 업무처리 기준들을 보면 죄다 11월 10일에 등록이 돼 있어요. 저희가 안산이랑 시흥 행감한 일자거든요. 그러니까 뒤늦게 올리신 거 맞죠?

○ 김일중 위원 체계적이게 관리 우리 양평에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김일중 위원 다음은 포천 슬라이드 좀 보여 주시겠어요?

우리 포천은 제가 감사 다녀온 6개 지원청 중에 가장 잘하고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그래서 칭찬드리고 싶어 갖고. 사전정보공개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우리 지원청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할 수 있고 내년도 혹은 앞으로 진행될 계획들이 어떻게 운영이 될 것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첫 문호의 절차인데 우리 포천은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면서 우리 포천에 계신 주무관님들이 상당히 노고가 많구나라는 부분, 그러면서 또 몇 가지 좀 빠져 있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다음 자료 좀 보여 주시겠어요? 여기 제가 이제 보면은 2건 정도인데 학교 우유급식이랑 그리고 항목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부분은 제가 너무 미비한 부분이기 때문에 추후에 그 부분은 좀 보강해서 자료 잘 보충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말씀 전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우리 알권리 보장에 대해서 지원청에서 각별히 또 신경을 써 주시면서 지원청과 그리고 주민과 그리고 지자체 간에 많은 협조를 좀 보충해 달라는 요청드리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양평에서 온 민원이 하나 있어요, 교육장님. 지금 레미콘공장 설립 관련해서 민원발생되고 있는 학교 있죠?

○ 김일중 위원 내용은 잘 알고 계십니까?

○ 김일중 위원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김일중 위원 그 학교 위치가 어디죠?

○ 김일중 위원 곡수초 인근에는 몇 개의 부락들이 학교 학생들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까?

○ 김일중 위원 곡수초등학교에 만약에 존폐 위기가 혹은 안전의 위기가 이렇게 초래하게 되면 그 곡수초등학교의 학령인구들이 많이 줄겠죠?

○ 김일중 위원 근데 안타깝게도 지금 학교에서는 지원청으로부터 아무런 관리와 이런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계신데 지원청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접근을 좀 하고 계십니까?

○ 김일중 위원 맞습니다.

○ 김일중 위원 지금 행정소송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인허가를 신청했는데 불승인이 나서 업체에서 행정소송을 양평군으로 이렇게 제기한 상황인 것 같아요. 여러모로 이 큰 공장이 학교 인근에 밀접하게 설립이 되게 되면 아이들 안전도 위협이 될 수 있고 오폐수와 또 소음으로 또 아이들의 교육적인 환경에 침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제가 앞서 우리 두 교육장님께 말씀드렸던 교육장님의 자치단체와의 협력이 왜 중요한지라는 부분이 이런 어떤 협력적인 부분에 다른 성향이 우리 양평군과 포천군에 있기 때문에 제가 아까 말씀을 드린 부분인데 여러모로 우리 이 작은 민원적인 부분의 하나도 우리 양평교육장님은 좀 심도 있게 민원해결에 앞서서 처리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좀 강조드리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본 위원이 오전에 요청했던 자료가 오지 않아서 이후 때 자료가 오면 추가질의 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승일 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그 곡수초등학교 현장방문 갔다 오셨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장님이 여기 계시는 이유가 뭡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런데 이런 건이 지금 발생했는데 교육장님이 안 나가시고 행정과장님만 나가셔서 처리하고 봅니까? 거기가 그렇게 멀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멀지 않은데 왜 한 번도 안 나가 보세요? 아이들 지금 이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지금 보면. 양평군수 만나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래서 어떻게 협의를 하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자, 행정과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이거 지금 레미콘공장 설립 인허가가 신규 인허가인 거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과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이거 신규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신규 허가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양평군청에서 허가를 내 주기 전에 양평교육지원청의 학생교육 영향에 대해서, 교육환경에 대해서 문의 들어와요, 안 들어와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양평교육청에서는 어떤 공문을 보냈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당연히 거기는 학생들 통학로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 안전 때문에 불가하다란 입장을 교육청이 명확하게 전달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장님의 의견이 뭐였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자리에 앉으세요. 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지금 양평지역의 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렇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까지 침해받으면 그곳에 아이들이, 부모님들이 거기 살고 싶겠습니까, 젊은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장님께서 가서 현장도 보고, 현장을 가야 무슨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이 나올 거 아닙니까? 과장님들한테만 맡겨놓고 지금 교육장님은 뒷짐 지고 계신 겁니까! 그러면서 지금 양평교육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하겠다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끝날 때까지 대책하고 계획서 작성해 갖고 제출하십시오. 아셨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다음은 우리 김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천 출신 김현석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자료라든지 오늘 질의하시는 것들 보면 특히 양평, 포천 이 양 지역이 아무래도 인구감소지역이다 보니까 일단 폐교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료를, 일단 제출된 자료를 찾아보니까 우리 양평 같은 경우는 13개소가 그래서 폐교 현황으로 나와 있고, 포천 같은 경우는 21년도에는 5개소였다가 22년도 8개소로 해서 3개가, 2년 전에 만 3개가 늘어났더라고요. 자료를 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제가 양 교육청에 하나씩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질의드릴게요. 양평에 우리 유승일 교육장님!

○ 김현석 위원 지금 삼산분교가 언제부터 비어 있는 건가요? 양동초 삼산분교가. 일단 자료는 3년치기 때문에 21년부터 계속 비어 있는 걸로 나와 있는데 언제부터 오래 비어 있는 건지 궁금해 가지고요.

○ 김현석 위원 그러니까요. 미활용된 이유 보니까 21년도에는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한 사업 검토 중, 22년도에는 원상복구 후 대부 입찰 추진, 이번 최근 거는 자체활용 검토 후 대부 입찰 추진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검토된 게 뭐가 있나요?

○ 김현석 위원 23년도에는 자체활용 검토라고 돼 있는데 그 자체활용은 지금 검토가 안 된 건가요? 도 얘기는 작년도 버전 아닌가요, 이건?

○ 김현석 위원 삼산분교가 계속 여기가, 다른 데는 괜찮은데 여기만 계속 비어 있어서 이게 사유가 있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김현석 위원 특별한 사유는 없고,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포천 쪽으로 좀 질문드릴게요. 우리 김재진 교육장님!

○ 김현석 위원 냉정초등학교가 지금 계속 비어 있지 않습니까?

○ 김현석 위원 몇 년 비어 있는 건가요? 지금 냉정초등학교.

○ 김현석 위원 그렇죠, 오래됐죠.

○ 김현석 위원 그 이후로부터 계속 비어 있는 건가요?

○ 김현석 위원 그게 재작년이라는 거죠?

○ 김현석 위원 수리라고 하게 되면 올해 6월 달에 올라온 걸로 나와 있는데.

○ 김현석 위원 환경개선, 이거 긴급으로 올리셨더라고요. 긴급으로 한 이유가 뭔가요? 6월 26일 자에 공사 입찰 올라왔던데.

○ 김현석 위원 네. 긴급으로 올라왔는데 사유가 어떻게, 왜 긴급으로 올라왔는지. 왜냐면 재작년에 이미 누수나 이런 게 발견됐다고 하는데 공사 입찰을 왜 올해 6월 긴급으로 올린 건지 이해가 안 가 가지고요.

○ 김현석 위원 아니, 재작년에 일단 그런 하자 이런 게 내역을 확인했으면, 지금 그거를 2년 동안 그러면 그냥 냅둔 건가요, 그냥?

○ 김현석 위원 그동안 관리는 하신 건가요, 안 하신 건가요? 시설에 대해서.

○ 김현석 위원 관리를 안 해서 지금 이렇게 예산을 2억 정도 드는 걸로 나오는데 오히려 관리를 안 했기 때문에 이게 더 공사비용이 증액된 것 아닌가요, 2년 동안 방치해서?

○ 김현석 위원 그러니까 누수니까요.

○ 김현석 위원 이미 지금 다 공사해 가지고 완공됐, 준공됐나요, 지금 이거?

○ 김현석 위원 12월에 준공 예정인 건가요?

○ 김현석 위원 이게 다 공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금 확인이 되는 건지, 이게.

○ 김현석 위원 납득이 안 가 가지고 그런 거예요. 이런 부분들, 아니, 아무리 북부 쪽이 어렵고 이런 거 이해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부분 이해하지만 1년, 2년 동안 제대로 확인을 안 했다. 뭐 확인한, 지금 자료를 요구할 텐데 관리했던 부분 대장이나 내역이 있으면 자료를 요구 좀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 김현석 위원 그리고 좀 다른 질의 이어서 할게요. 본 위원이 계속 각 지청마다 얘기드리는 부분인데 기간제교원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고 있어요. 이게 양평이랑 포천은 그래도 기간제교사분들이 담임을 하는 비율이 좀 상대적으로 낮더라고요. 특히 포천 같은 경우는 35.1%인데, 우리 포천교육장님!

○ 김현석 위원 예전에 지역 그 뭐지 이게 트랙제인가요? 그 여파인지, 그것 때문에 영향인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김현석 위원 이게 과거 도의회에서 전대, 전전대 계속 이 트랙제 부분에 대해서 얘기도 나오고 했는데 향후에는 이게 어떻게 운영되는 걸까요? 이게 특히 포천이라든지 이런 어려운 지역들에 대해서는 어떤 우리가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만.

○ 김현석 위원 이렇게 보면 이게 맨 처음 도입해서 할 때는 보면 초임교사들, 경력 없는 교사들 이 부분에 지적이 많았는데 지금 7~8년 됐으면 어느 정도 경험이 차신 분들인데 이렇게 다시 도돌이표가 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 김현석 위원 그런 교육환경이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이게 좀 도서지역에 있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 포천교육장님께서 이 부분을 그냥 지금 얘기하시는 부분은 교사들의 어떤 선의, 개인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 거죠, 시스템적으로 이 부분을 보완해 주고 도움 주는 이런 시스템은 지금 말씀하시는 것만 봤을 때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 김현석 위원 하여튼 이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이번에 이제 8년 차 되시는 교사분들을 만나보신 적은 있나요?

○ 김현석 위원 올해 가기 전에 한번 만나보시고 이분들의 어려움이 뭔지 그리고 지역에서, 왜냐하면 이제 8년 차, 9년, 10년 이렇게 지역에 있으면 또 경험이 많은 분들이지 않습니까? 지역에 대해서 이해도도 높고. 이런 부분은 교육장님이 챙겨 가지고 빠른 시간 내로 간담회라도 한번 가지셔서 그분들의 고충 같은 걸 토로라도 들으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교육장님이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현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우리 특별히 양평교육장님 고생하셨고요, 직원분들 고생하셨고. 포천교육청 직원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교육장님들 만나면 그런 얘기합니다. 교장선생님들도 뒤에 계시는데요. 우리는 다 지금 세일즈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관장이 됐든 어떤 단체장이 됐든 그 지역에 혹은 거기에 속해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혜택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무언가는 진보하게 하는 것, 더 나아지게 하는 것, 이것이 리더가 갖고 있는 역할이어야 되고 능력이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교육장님들 취임하시고 나서 우리 양평교육장님은 좀 되셨고 우리 포천교육장님은 얼마 안 되셨는데 갖고 계신 계획이나 비전, 내가 이전과 다르게 이것만은 하겠다. 너무 이렇게 많이들 얘기하시더라고요. 한두 가지 정도만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양평교육장님.

○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포천.

○ 문승호 위원 네, 좋습니다. 저도 지역의 학교들을 돌아다녀보면 교장선생님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학교가 달라지더라고요. 어떤 학교는 한 80~90년대에 머물러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어떤 학교는 대학교 못지 않은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학교들이 있거든요. 이거는 아마 그 교장선생님 마인드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들도 그런 것들을 우리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공유해 주시기를 좀 요청드리고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행감 한 성남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학생 수가 10만을 넘어요. 근데 지금 양평 같은 경우는 1만, 포천 같은 경우는 1만 2,00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을 거다. 그 지역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나 이런 것들도 좀 한계가 있을 거고, 우리 포천교육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예술이나 이쪽에서도 취약점이 있을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뭐 거기에 살고 싶어서 사는 건 아니니까. 그러면 그걸 보완해 주기 위해서 노력들이 좀 필요할 텐데 그거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 예를 들면 그 지자체 뭐 대도시 성남, 수원, 용인, 화성 이런 데들과 교류를 한다든지 아니면 그쪽으로 가서, 제가 보니까 아까 미래교육협력 관련된 양평 내용도 보니까 조금 한계가 있어 보여요, 여기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하는 게.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우리 교육장님들 생각이 있으신지.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 어떤 계획들이 있다. 우리 포천교육장님부터 좀 말씀해 주시죠.

○ 문승호 위원 네, 우리 양평교육장님.

○ 문승호 위원 네,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그것은 문화예술에 국한하는 게 아니고요. 예를 들면 미래먹거리라고 하는 IT 관련된 교육이라든지 그거의 접근성, 왜냐하면 아이들이 보는 거에 따라서 상상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양평, 우리 성남은 IT 이런 자원들을 많이 연결을 해 놨거든요. 그래서 버스, 그러니까 교육, 그러니까 교통이 문제일 것 같아요, 제가 봐도. 그러면 시나 교육청에 과감하게 이런 학생 수가 좀 적거나 자원들이 부족한 데는 그럼 버스비라도 많이 줘라, 그러면 애들이 버스 다 대절해 가지고 이렇게 가서 보고 듣고 할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좀 과감하게 계획하고 실천해서 과거에는 우리가 이런 방문들을 10회 했는데 내가 교육장 되고 나서는 20회로 늘렸다, 이런 것들이 좀 성과로 나와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요즘에 학폭 관련해서 이슈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양 교육청에도 제가 학폭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지금 자료가 오지는 않아서, 여기도 두 곳 다 지금 증가하고 있는 형태는 맞나요? “네, 아니오.”로만. 증가하고 있다, 아니다.

○ 문승호 위원 네, 증가하고 있는 상태.

○ 문승호 위원 이거에 대한 우리 교육장님들의 해결방안이 있는지 이거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 양평교육장님.

○ 문승호 위원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네, 포천.

○ 문승호 위원 제가 여기가 오늘 지금 6개째잖아요. 교육장님들 이렇게 뵙고 여쭤보는데, 드리면 다들 똑같은 얘기하시더라고요. 사전교육, 화해중재단 이런 얘기들 하시는데 저는 교육장님들이 교육의 전문가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와 계시는 거고. 그렇다면 뭔가 좀 제안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시도들을 좀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지속적으로 작년에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도 증가했고 내년에도 증가할 게 자명한데 그러면 우리가 과거에 했던 방식이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도전들이 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지거든요.

그래서 어제도 가서 얘기했지만 유럽의 사례나 국내 대안학교에서는 한 담임으로 6년을 간다든지 이런 이야기들도 하고요. 학급 수를 현저하게 줄이자, 지금에 있는 숫자에서 28명이지만 15명으로 줄이자 이런 제안을 시범사업으로 도입을 해 본다든지 아니면 우리 문화예술 계속 얘기했습니다만 체육이나 문화예술 활동들을 확대해서 우리가 지금 하루에 1시간, 일주일에 2시간 하고 있다면 이걸 일주일에 7시간, 하루에 2~3시간 이렇게 늘려서 해 본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좀 뭐랄까요, 준비? 제시?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좀 드려보고요.

학부모 교육을 할 때, 학폭 관련된 교육을 할 때 이게 리더들을 중심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어저께 성남의 학부모님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런 것들도 학부모 리더들만 할 게 아니라 우리 학부모님 전체 대상으로 한 연수, 그게 오프라인으로 힘들다 그러면 온라인으로 병행을 한다든지 그래서 지금의 이슈들이 커지고 있으니 이런 걸 줄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우리 교육장님들이 좀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이게 학교가 무너지고 교권이 무너지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 문승호 위원 우리 교육장님들과 뒤에 교장선생님들한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저는, 지금의 시대는 이제 과거와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거거든요. 우리가 예전엔 이렇게 했는데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내 교육장 하는 동안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다, 그냥 교육 본청에서 내려주는 사업만을 이행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어떤 것들을 더 확산시켜 놨다 이게 사실은 업적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역으로 본청에다 제안도 좀 해 주시고 “야, 이거 하자.” “이거 예산 더 줘.” “우리가 모범 보여줄게.” 이렇게 좀 역으로 포천과 양평에서부터 수원으로, 뭐 성남으로, 화성으로 이렇게 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드리면서 오전 질의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질의를 좀 몇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김인숙 증인 나와 계시죠? 앞으로 증인석으로 잠깐. 그 자리에 마이크를 좀 전달해 주시겠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오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만 여쭈려고 합니다. 지금 가해학생은 당연히 조치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피해학생에 대한 사후 조치는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는지 관련돼서 좀 여쭙고 싶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어쨌든 지금 피해자 학생의 요구에 맞춰서 진행하고 계시다는 말씀하시는 거죠?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앉으셔도 좋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양평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지금 양평군에다가 공문을 보내셨어요. 공문을 보내신 게 어쨌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설치 불가능” 이렇게 보냈지만 실질적으로 법에는 어떻게 돼 있죠? 절대보호구역 안에 레미콘이 포함되어 있지 않죠, 레미콘회사가?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교육장님은 이걸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양평군수님 뵌 것 외에.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지역의 도의원분들이나, 지역에 도의원분이 두 분 계시죠?

○ 감사2반장 안광률 도의원분들하고 상의해 보셨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럼 지역 본청하고는 어떤 협의를 했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장님,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지금 이 상태라면 행정소송 들어가면 100% 져요. 이거에 관심은 있습니까? 한번 여쭤볼게요, 교육장님. 관심은 있으세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이게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알고 계세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제가 볼 땐 지금 교육장님은 곡수초등학교에 관심 1도 없어요. 지금 이게 절대보호구역 안에 레미콘이 포함돼 있지 않다라는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하니까 학부모님들이 이거를, 계속 학부모님들이 이거에 대한 요청을 해서 지금 이제 개정안이 어제 대표발의됐어요. 알고 계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니까 관심이 없다라는 얘기예요! 지금 현재 국회 교육위원이신 강득구 의원님이 어제 대표발의하셨어요, 이걸 개정안을. 그래서 시멘트ㆍ석회 제조업 등을 할 수 없게끔. 지역의 현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거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으신 거 아닙니까, 지금! 필요하다면 본청을 쫓아 올라가셔야 되고, 필요하다면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찾아오셔야 되는 거고, 필요하다면 국회 교육위원을 만나서 우리 아이들의 이런 문제가 있으니 도와주십시오라고 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닙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양평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다는 분이 이런 거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고 노력도 안 하고 있다면 이게 해결되겠습니까! 말로만 애들의 행복입니까! 양평교육청 직원분들도 각성하셔야 됩니다, 이거는. 가뜩이나 아이들 수는 줄어드는데, 1명의 아이라도 더 지켜내야 되는데. 반성하십시오.

○ 감사2반장 안광률 포천교육지원청.

○ 감사2반장 안광률 영북고등학교라고 있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여기가 특성화고등학교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지금 드론과가 있고 부사관과가 있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취업률도 높고 부사관학과 같은 경우 우리가 어쨌든 접경지역 내에서 이런 학과를 만들었다는 게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고 보고 또 어떻게 보면 이제 군도 선진화되고 기술력을 앞세운 IT 군으로 지금 탈바꿈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춘 교육을 이 드론뿐만 아니라 과를 조금 더 그런 과를 유치해서 군과 협의해서 필요한, 국방부하고 협의를 하셔서 국방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가 어떤 건지를 같이 검토하고 그런 과를 더 늘린다면 학생 수가 더 늘지 않겠느냐. 그리고 이 학교명도 지금 영북고라 그러면 인문계고등학교처럼 보여요. 전남 장성은 장성에 있는 삼계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삼계부사관고등학교로 변경되거든요. 그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학교명도 바꾸고 지금 여기 있는 과 이외에 국방부와 협의해서 좀 더 필요한 것들을 과를 유치하고 그래서 군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해 내는 그런 쪽으로 방향의 가닥을 잡는 게 어떨까 싶은데 교육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께서 얘기를 했지만 지금 양평이나 포천 같은 경우 학생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이 감소하는 거를 그러면 지자체와 어떤 거를 통해서 학생 수, 학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겠죠? 그러면 이제 귀농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많은 학부모님들이 이 도심에서는 대안학교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아이들의 교육방향을 모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니즈를 찾아서 양평이나 포천에서 그런 학교들을 유치하고 자연스럽게 부모님들이 이주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지자체와 협의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우리 양평이나 포천은 도농도시죠, 도농도시. 그렇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지금 농촌에 농업 종사자들의 나이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령화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이 지역이 농사를 주로 하는 지역인데 우리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요. 학교에서 농업을 가르쳐 주지 않거든요. 근데 우리는 지금 아주 자연스럽게 조금만 나가면 다 농업을 하는 지역이잖아요? 이런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해 주는 것도 대개 교육지원청의 역할일 거다. 농업의 소중함을 아이들한테 가르쳐야 합니다. 저희 식량자주국 아니에요, 이제. 그래서 그런 교육에 대해 지역에 맞는 교육들이 좀 필요하지 않냐, 그러고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들을 좀 강화시켜 주셔야 된다. 이런 부분들을 제안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오늘 본질의를 다 오전에 마치셨습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 심홍순 위원 저, 잠깐만요.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 심홍순 위원 교장선생님들 인사말씀…….

○ 감사2반장 안광률 아, 네, 알았어요. 잠시만요. 그걸 잠깐 제가 잊었네요, 죄송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증인으로 오신 교장선생님과 참관인으로 오신 교장선생님들 내일모레 수능도 있고 준비하실 것이 많다고 오전에까지만 참석하시고 오후에 돌아가시는 거로, 복귀하시는 거로 그렇게 의견을 모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시기 전에 오늘 참관인으로 함께해 주신 교장선생님들에게 학교현장에서 이것만은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짧게 한마디씩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오늘 양평교육청 소속의 양동초등학교 김현숙 교장선생님부터, 네.

○ 감사2반장 안광률 아니, 그냥 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개군중학교 김두현 교장선생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청운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선생님 말씀해 주십시오.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선생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일동중학교 양성호 교장선생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우리 영북고등학교 류귀열 교장선생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감사합니다. 우리 교장선생님 열정이 대단하시고 그런 열정이 또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 증인으로 채택되신 교장선생님 두 분과 장학사 두 분도 오전 이후에 현장으로 복귀하시면 되고요. 특히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께서는 이제 내일모레죠? 내일모레 수능 때문에 또 바쁘실 텐데요, 학교현장 가서 빨리 준비해 주시길 바라고요. 참관인분들도 다 오후에 돌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또 이렇게 좋은 의견들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휴식과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감사중지)

(14시10분 감사계속)

○ 감사2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바로 추가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앞서 본질의 순서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어떻게 점심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 심홍순 위원 저도 양평에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 오는 길에 힐링도 아주 잘했습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날씨도 좋고요.

제가 아까 오전에 질의드린 거에 대한 잠깐 보충설명을 하면 여기에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이라고 있었는데 저는 이게 양평지원청에서 담당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이거를 관장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야영장도 말씀드렸는데 야영장은 지금 현재 우리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직개편이 원활하게 통과가 된다면 내년 3월에 양평으로 다시 이관이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알고 계시죠, 교육장님?

○ 심홍순 위원 그리고 안전체험관이 경기도 내 양주시에 하나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심홍순 위원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행감 할 때도 경기북부에만 있고 남부 쪽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도 소규모로 미래체험관이 있는 것에 대해서 되게 반가워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든 지금 모든 위원님들께서 학교 폐교도 많아지고 인구도 감소되고 학생들도 줄어들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좋은 시설이 있다는 게 저는 양평교육에 되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체험관을 잘 이용하셔서 아이들 줄지 않도록 좀 더 홍보를 많이 하시는 게 어떨까라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심홍순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요청한 거 받았습니다. 자료요청에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두 교육청 다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게 지금 관사가 우리 경기도교육감님께서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과 관련해서 추가로 더 설치한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인지를 혹시 하고 계신가요, 두 분 다?

○ 심홍순 위원 포천은 보니까 교직원 사택도 295명 정원이 거의 다 찼고 또 학교 관사는 지금 조금 부족한가 봐요?

○ 심홍순 위원 착공해서 학교 선생님들이나 공무직 하시는 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빨리 2년이 돼서 다른 데로 이동할 생각이 안 나게 편안한 거주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좀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그다음에 양평은 보니까 대기자가 되게 많아요?

○ 심홍순 위원 102명이요?

○ 심홍순 위원 이게 그러면 이쪽에 밑에죠? 강하초, 개군초 여기 밑에는 아예 비어 있는데 희망자가, 여기는 먼가요? 지금 워낙에 면적이 넓으니까 그러신가요?

○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할 계획이신 거예요?

○ 심홍순 위원 그러면 한 채에 몇 분이 거주…….

○ 심홍순 위원 세 분씩. 그러면 지금 대기인원이 거의 다 소화를 하는 건가요?

○ 심홍순 위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 심홍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지원청에서 수요조사를 잘 하셔 가지고 직원들 의견도 좀 경청하셔서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저희 도에서도, 도의원들도 열심히 이것에 대한 조사를 더 한 다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그 옆에 양평초등학교를 갔다 왔는데 혹시 학교급식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해서 양평지원청이나 포천지원청의 급식실 조리종사자분들에 관련된 예산지원이나 기구 교체 등 이런 거를 좀 신경들을 많이 쓰고 계시나요?

○ 심홍순 위원 조리사분들이 지금도 양평초등학교 살짝 가봤는데 엄청 고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우리 경기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조리사분들을 위한 기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교체사업에 예산을 확보해서 각 지원청 각 학교로 수요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오질 않아요. 신청을 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거 혹시 교육장님들은 알고 계신가요?

○ 심홍순 위원 급식종사자분들이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기튀김기라든가 그다음에 오수처리용 산기장치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를 교체할 수 있도록 다 조치를 취해 놨는데도 불구하고 각 학교에서 신청을 하지 않은 이런 불상사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것도 보니까 오늘 날짜로, 이게 오늘 날짜인가요? 오늘 날짜로 긴급으로 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 알림 해서 다 각 학교로 이게 발송이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문도 허투루 보지 마시고 확실하게 이걸 좀 철저하게 조사하셔서 급식실의 조리종사자분들이 건강을 위해서 꼭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여기를 오고 가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 양평과 포천은 생존수영을 어떻게 합니까, 우리 초등학생들?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 같은 경우는 어떻게…….

○ 장한별 위원 야외수영장이 있는 초등학교, 어떻게 지역주민들도 활용이 가능한 상황입니까?

○ 장한별 위원 그것도 일리 있는 말씀인데 날씨가 좋을 때나 이럴 때도 한번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드리고요.

본 위원이 이 질문을 드린 건 뭐냐면 코로나 팬데믹 현상을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3ㆍ4학년 초등학교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생존수영은 해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기간을 거친 아이들, 지금 아마 6학년 학생들 같은 경우는 생존수영 교육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우리 양평교육청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는데 학부모님이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VR 체험으로 생존수영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그 생존수영을 해야 될 기회에 그걸 어쨌든 피치 못할 사정이긴 하지만 생존수영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이걸 다시 진행한다 이런 계획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세우거나 계획하신 적 있으십니까?

○ 장한별 위원 우리 포천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 장한별 위원 우선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서 교육과정이 추가될 수도 있고 삭제가 될 수도 있고 여러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이제 곧 다가오는 세월호 10주기 이런, 벌써 10년째입니다. 그러면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고가 어떤 상황에서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끔 그런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말 그대로 생존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물론 여기 양평과 포천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어쨌든 한번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평에 이어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이걸 기사로 접했는데 양평에 불법 사교육이 많나요?

○ 장한별 위원 자료를 보면서 정말 애를 많이 쓰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 감사하게 생각드리고요.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이렇게 처음 학교에 들어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겁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건데 가정에서, 유치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우게 되고 그리고 또 맞벌이 가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으면 또 보육의 문제로 이렇게 학원이나 교습소를 선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거는 포천 우리 교육장님도 같이 들어주시면 좋겠는데요.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또 친구들과 한마디로 사회를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학교 자체의 프로그램 이런 부분 적극적으로 제안 주시고 또 운영을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계속 양평에만 또 이 질의가 되는 것 같은데 양평영재교육원 운영 주체가 어떻게 됩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우리 양평에 사는 아이들 말고도 와서 이거 교육을 받는 시스템인가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어쨌든 예산은 우리 도교육청에서 충분히 지원이 됩니까?

○ 장한별 위원 항상 예산이 문제죠. 이 부분 어쨌든 재능 있는 학생들, 학생들의 역량을 더 키워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잘 운영을 하신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울 수 있고 우리 경기도의 인재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GED에서 학교하고 교사가 추천한 학생 전원이 대상이 되고 이걸 추첨으로 선발을 한다고 합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런데 여기서 양평이 60%가 우선선발 대상에 들어가는 건가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이 60%가 항상 다 채워집니까, 기준에 맞춰서? 최종 선발된 인원에서 탈락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 장한별 위원 어쨌든 양평이라는 지역이 갖고 있는 이게 하나의 또 강점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어쨌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제가 우리 존경하는 장한별 위원님 질의를 들으면서 생존수영장, 생존수영을 해야 되는데 수영장이 지금 미비하다 이런 얘기들을 지금 하셨어요. 그렇죠? 우리 지금 보니까, 제가 그래서 자료요구한 폐교 활용을 쭉 보니까 캠핑장 이런 것들이 제일 많아요. 우리가 좀 생각을 바꿔보자는 거죠. 우리가 이걸 대부 계획을 줄 때 이런 수영장을 할 수 있는 시설들, 그러니까 수영장과 함께 뭔가 놀이를 할 수 있는,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업자들을 받으면 우리한테는 생존수영을 할 수 있는 이런 시설들도 생기는 거고. 좀 역발상을 해 보자는 거죠, 역발상을. 그래서 지자체하고 이런 시설에 대한 걸 같이 고민해서 지자체와 이런 협력사업들을 좀 하시라는 거죠. 아니면 포천시 같은 경우 시설관리공단이 있으니까 폐교에다가 시가 실내수영장을 짓고 관리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니까 이걸 폐교를 이용한 수영장 시설도 넣고 관광시설로 같이 겸용해서 할 수 있는 게 뭔가를 지자체하고 같이 협력을 하세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한테는 시설 확보를 하고 지자체들에는 관광수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좀 같이 협력해서 한번 해 보시면 어떻겠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래서 그렇게 좀 뭔가 콜라보해서 우리가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을 내야 되고 이게 또 뭐냐 하면 아이들이, 야외수영장이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탈의실이나 이런 데서 머리 말리는 것부터 해서 공간들이 되게 협소해요. 그것 때문에 학부모님들 쫓아다니시고 막 이러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다 보완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서 잘들 협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선희 위원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죠? 양평과 포천 하면 유명한 거 양평해장국 또 포천 이동갈비, 딱 생각나는 게 있잖아요, 이렇게 이미지가. 그런 걸로 교육도 한번 잡아보십시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아, 양평에 가면 정말 교육도시다.’ 또 ‘포천에 가면 아, 정말 교육하기 좋은, 살기 좋은 곳이다.’ 이렇게 느끼게끔 한번 나중에 또 말씀 나누기로 하고요.

양평교육지원청 먼저 우리 유승일 교육장님께 묻겠습니다.

○ 김선희 위원 유치원 원아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죠?

○ 김선희 위원 줄어들고 있고 또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비율은 어떻습니까?

○ 김선희 위원 새로 신설 계획은 없으신 거죠?

○ 김선희 위원 네, 있을 수가 없겠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유치원 학생들 보호하는 원장님들 또 선생님들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원래 이거 저기……. 포천도 같이 여쭙겠습니다. K-에듀파인 시스템, 회계시스템 쓰고 있잖아요. 이거 K-에듀파인은 언제 보급됐었습니까, 그 회계시스템이?

○ 김선희 위원 19년부터 해서 지금 거의 익숙해졌을 것 아닙니까?

○ 김선희 위원 지금 그래서 제가 양평 우리 교육장님께 여쭤보는 거예요. 26쪽에 보시, 27쪽에……. 아, 26쪽에 보시면요. 밑에 아랫단의 향후 계획에 보면 두 번째 줄에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연수 실시 예정” 이렇게 있으세요, 11월 21일에. 아직 날짜는 지금 아니잖아요. 그렇죠? 오늘은 11월 14일이죠. 수능은 내일모레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번 달 21일 날 나이스 사용자 연수 실시 예정이라고 돼 있으셔서 K-에듀파인에서 지금 계속 이렇게 해 오고 있는데 나이스를 하신다는 겁니까?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희 위원 그런데 제가 지난 다른 교육장님께도 말씀드렸는데요. 나이스가 굉장히 복잡하고 현재 익숙해진 K-에듀파인으로 쓰고 있는 회계시스템에서 갑자기 또 나이스로, 나이스가 굉장히 복잡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민원사항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거를 도입해서 그 어려운 과정을 또 막 매달려서 해야 될 정도로 하면 원아들에게 그만큼의 보살핌이 덜 간다. 그래서 조금 그런 불만의 소리도 있고 하니 각 유치원에 정말 허심탄회하게 한번 조사를 해 보셔서 과연 나이스를 도입하는 게 옳은지, 정말 도입해야 되는지, 꼭 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하셔서 이거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 좀 참고, 양쪽 다 교육장님께 한번 제가 제안드리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과정 운영에 그렇게 너무 그쪽으로 회계시스템에 매달려서 유아를 돌볼 수 없다면, 그건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걸 직접 선생님들이 그 회계시스템을 만져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에듀파인으로 지금 잘하고 있다고. 하여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요.

그래서 이제 또 그다음에 보면 27쪽에 양평 우리 교육장님, 향후 계획 맨 밑에 보면 관내 유치원ㆍ초등학교 이음교육 또 유치원ㆍ초등학교 이음학기 사례 나눔 및 유치원ㆍ초등학교 만남의 날 운영 이거를 추진하신다는데 이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같이 연계해서 이렇게. 병설유치원도 많이 있나요?

○ 김선희 위원 그러면 여기에 나와 있는 지금 유치원ㆍ초등학교 이음교육은 병설유치원에 해당되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다른 것도 있습니까?

○ 김선희 위원 같이 진행하는 거 말씀하신 거죠?

○ 김선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학폭도 증가하고, 정말 인구는 줄어들지만 학폭은 증가하고 교육은 또 바꿔야 되고 바뀌어야 되고 마음은 한없이 외로워지고, 스트레스는 어떻게 풉니까? 스트레스도 풀어가면서 하셔야 되겠죠. 그래서 이런 얽매이는 교육과정에서는 이걸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교육의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 거는 우리 교육장님 선두에 서셔서 변화를, 내가 하지 않아도 누가 하겠지가 아니라 정말 우리 양평이나 포천교육장님이 선두에 서서 이럴 때일수록 인구가 줄어든다 하더라도 ‘아, 교육이 진짜 앞서 나가시는구나!’ 이런 말씀을 듣게 되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죠? 그렇게 한번 바라 봅니다.

그다음 제가 포천교육장님께 한번 여쭐려고 합니다. 지금 시간이…….

○ 김선희 위원 31쪽에, 포천 31쪽이요. 음악 영재학급이 한 학급이 있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실래요? 관내 영재학급 운영지원이 초등학교 1개 교에서 한 학급이 운영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 김선희 위원 그래서 이제 간단히, 네. 그래서 음악 영재…….

○ 김선희 위원 뭐 악기나 아니면 성악이나 여러 가지 음악에 관련한 거를…….

○ 김선희 위원 보통 악기.

○ 김선희 위원 한 몇 명입니까, 한 반이면은?

○ 김선희 위원 20명이. 여기에 강사분들은 맞게 다 있습니까?

○ 김선희 위원 모셔옵니까?

○ 김선희 위원 그 지원 프로그램 안에서?

○ 김선희 위원 그러면 이 학생들이 여기서 끝나면 그다음에 중학교는 어디로 갑니까?

○ 김선희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제가 지금 시간이 좀 지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연계성이 있어야 되고 영재를 발굴했으면 영재를 발굴한 만큼 이 학생들이 진학, 뭐 진학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게 먼저 접근을 하면 너무 힘들어져요. 이 예술은 무슨 교과목처럼 이렇게 딱 정해 가지고 몇 시간 음악수업을 해야 되고 뭐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 김선희 위원 자유로운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라 그러면 말이 좀 이상한데요. 어쨌든 그런 데서 창의성을 줘야 되기 때문에 그다음 연계될 수 있는 거를 좀 생각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거를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기까지만 일단 말씀드리고 추가질문할 때 좀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선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우리 포천하고 양평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대개는 이제 3급지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대개 교육행정직에 계신 공무원분들뿐만 아니라 교직에 계신 분들도 여러모로 가기를 약간 꺼려하는 거리적인 부분에서의, 도심의 어떤 환경적인 부분에서. 그러면 지금 이제 제가 요청한 자료가 왔는데 우리 포천교육장님!

○ 김일중 위원 제가 최근 5년간 초임 발령 일반직 전보 현황 자료를 받았습니다. 19년도부터 23년인 오늘까지, 신년까지 신규 임용자 수에 거의 동등하게 전출자들이 계속 이렇게 발생되고 있는데…….

○ 김일중 위원 이러한 사유는 좀 어떻게, 우리 경기도가 이러한 전보 현황들과 전출자 수들이 지역현안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 좀 혹시 해주실 수 있을까요?

○ 김일중 위원 그렇다면 우리 실무에 계신 교육장님 의견, 고견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 예방할 수 있고 전출자나 전보자분들의 어떤 행로를 조금 약간 저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 김일중 위원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견해를 우리 교육장님이 갖고 계신 겁니까?

○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양평교육장님!

○ 김일중 위원 우리 포천과 다름없이 양평도 마찬가지로 신임 임용자 수에 거의 맞게 전출자 수가 동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양평은 현황이 좀 어떻습니까?

○ 김일중 위원 여러모로 저희가 불모지인 3급지라는 이런 표현을 쓰기, 과연 이게 지금 적정한 시대에 맞는 표현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모지로 파견돼서 근무하시는 교육행정직에 계신 일원분들께 진짜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여러모로 이 복지적인 혜택들이 좀 다양하게 인센티브제의 어떤 부활 등 여러 가지 방안 대책들이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포천에서 주신 민원자료 항목들을 제가 봤는데요. 혹시 여기 정말 다발성으로 악성ㆍ고의로 인한 부당한 징계절차 이거는 어떤 사유입니까? 거의 민원 요청 건수…….

○ 김일중 위원 민원 요청 건수가 한 40건이 넘는 것 같아요, 40건.

○ 김일중 위원 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일반인이 그냥 교육청을 대상으로 민원을 접수하신 건가요?

○ 김일중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통학버스, 양평과 포천 통학버스 운영에 관해서 혹시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해결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미실시된 학교들이 거의 대개 반이에요, 실시되고 있는 학교 반이고. 우리 양평교육장님부터.

○ 김일중 위원 앞서 교원 전보 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부분에서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양평과 포천은 혹시 그러면 교육장님…….

제가 추가질의를 이어서 혹시 해도 될까요?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 김일중 위원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은 경우 우리 자구적이게 두 교육장님께서 경기도교육청에 직접적인 요청을 했거나 하는 어떤 적극성적인 부분에서 혹시 활동들이 좀 있으셨습니까, 어떠셨습니까? 왜냐하면 자연스럽게 전보 현황들이 경기도의 어떤 교육의 편차를 만들었다라는 견해를 본 위원은 가지고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중점적이게 많은 감사들을 실시하고 있었는데요. 이 신규 임용자와 전출자 수에 대한 이 현상이 지금만 돌입돼서 도출되는 현상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과연 우리 두 교육장님께서는 이러한 문제를 경기도에 알리기 위해서 혹시 적극적이게 하셨던 그 활동범위가 좀 있으실까요?

○ 김일중 위원 자, 그럼 포천 같은 경우.

○ 김일중 위원 우선 추가시간을 연이어서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제가 두 교육장님의 질의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드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모로 우리 이 3급지라는 지역의 칭호를 받고 있는 소외된 북부권과 동남부권역의 지역들은 여러 가지 사안으로 교육의 편차가 자연스럽게 경기도에서 방한시되며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통학버스 같은 경우에는 도심 같은 경우에는 기본도시계획이 반듯하게 서면서 4,000세대의 세대가 들어가면 그 안에 학교가 들어가고 6,000세대가 들어가면 중학교까지 예쁜 그림으로 학교들이 편성이 되는데 부분도시계획들이 무분별하게 진행이 되는 이런 도농복합도시나 소외된 포천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지역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지원이나 차등적인 지원들이 특별히 강구돼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이 돼야 된다라는 부분들을 우리 이 자리에 계신 교육행정위원님들이 한 번 더 각고히 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두 교육장님의 질의 시간을 보장해 드리면서 이렇게 질의를 좀 길게 했습니다. 여러모로 교육에 편차가 있지 않도록 우리 교육장님들 많은 노고 부탁드리고요. 같이 함께 힘을 좀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일중 위원님께서 지금 좋은 제안을 해 주셨는데요. 우리 경기교육연구원을 통해서든 아니면 정책지원관실을 통해서든 이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결과를 가지고 행정개편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김일중 위원님께서 한번 마련해 주시고 필요하다면 토론회도 좀 여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검토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김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현석 위원 과천 출신 김현석 위원입니다. 오늘 제 질의의 어떤 포인트가 아마 폐교 관련된 부분 같아요.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도 그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을 텐데요. 우리 포천의 김재진 교육장님!

○ 김현석 위원 우리 포천의 영중초등학교 있죠?

○ 김현석 위원 거기가 특수학교 설립 관련 공청회도 하고 있는데 이게 언제쯤 개교 예정인가요?

○ 김현석 위원 설립 예정은 돼 있는데 이게 예정대로 되는 건지, 안 되는지가 일단 궁금해서 말씀을 드린 거였어요.

○ 김현석 위원 그렇죠.

○ 김현석 위원 관련해서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우리가 지금 보내주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일단 포천 같은 경우에는 지원청별 장애인 학생 현황은 241명으로 나와 있는데 특수교사당 1인당 학생 수를 보면 282명으로 약간 차이가 있어요. 그러면 이거를 이제 보면 그 지역에는 241명의 장애학생이 있지만 실제 그 관내에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282명이다. 그럼 관외에서 좀 더 많이 다닌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 김현석 위원 네, 특수학급 학생들.

○ 김현석 위원 지원청별 장애인 학생 현황 숫자보다 학생 수, 특수지도교사 1인당 학생 수 이런 거 보면 학생 수가 좀 더 많아요, 포천 같은 경우는.

○ 김현석 위원 그러면 관외, 포천 외 다른 지역에서 전입을 다니는 건지?

○ 김현석 위원 그러면 이 갭이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좀 이해가 안 가서.

○ 김현석 위원 관련된 부분은 나중에 서면으로 조금 부연설명 부탁드리고요.

○ 김현석 위원 포천 68학급이 있죠, 지금 특수학급이?

○ 김현석 위원 저희 제출된 자료에는 68학급이라고 나와 있는데. 약간 옛날 버전을 주신 건지?

○ 김현석 위원 행감 자료는 제대로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이거. 71학급이란 말씀인 거죠?

○ 김현석 위원 그러면 학급당 담임비율이 그래도 1 대 1이겠네요, 그렇게 되면?

○ 김현석 위원 특수학급이 68로 돼…….

○ 김현석 위원 네, 68로 돼 있고. 근데 지금 1 대 1 비율이면 좀 낮은 거 아닌가요? 한 학급당 2명으로 교사 하는 걸 추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비율이 좀 다른 데 비해 포천이 낮더라고요, 학급당 특수교사 비율이.

○ 김현석 위원 근데 지금 포천이 좀 낮아요, 비율이 1.02. 다른 데가 이제 양평 같은 경우에는 1.68 좀 높아요, 약간. 포천이 좀 낮더라고요, 이 부분들이. 그래서 이거를 포천이 장애……. 일단 특수학교가 지금 설립 준비 중이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약간 떨어진다. 왜냐하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이번에 배정이 포천 쪽으로 좀 많이 되나요, 24년도에는?

○ 김현석 위원 지금 자료를 보니까 24년도에는 이런 모자라는 데 쪽으로는 특수교사를 좀 더 할애하겠다라는 본청 방침을 자료에서 제가 본 걸로 기억하거든요.

○ 김현석 위원 좋습니다. 이제 양평교육장님 유승일…….

○ 김현석 위원 양평에는 창인학교가 있죠, 우리 특수학교로.

○ 김현석 위원 사립학교죠. 그런데 양평 같은 경우는 장애학생이 포천보다는 좀 많잖아요, 우리가?

○ 김현석 위원 양평에서는 특수학급에 대한 수요나 민원 이런 거 혹시 있나요? 제가 90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 학교의 이런 학생 수가.

○ 김현석 위원 그러니까 이거가 다 양평에 있는 발달장애아이들이 다 커버가 되는지 궁금해서. 수요가 모자란다, 더 지어 달라 이런 민원이 있는지 해서 질의드려 보는 거예요.

○ 김현석 위원 아까 포천처럼 폐교사 활용 이런 부분으로 접근해 보신 적은 있는지 해서 질의드려 보는 거예요. 폐교사가 양평에 좀 있지 않습니까? 13개로 제가 기억하는데. 이거랑 지금 특수학교랑 결부될 수 있는지 해서.

○ 김현석 위원 혹시 모르니까 각 지역별로 발달장애인 학부모회 이런 단체들이 있을 거예요. 혹시 그런 분들을 간담회나 한번 그런 교감을 가져보신 적이 있는지요?

○ 김현석 위원 보통 이게 장애인 관련된 복지관 쪽에서 많이 하긴 하는데 양평도 보면 관외에서 오고 이 점은 한번 수요조사를 하나 학부모들의 얘기를 한번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뭐 지금 당장 하겠다는 아니고 장기적인 과제로서 검토 정도는 필요할 것 같으니까 시간 되시면 발달장애인 부모들하고도 한번 만나보셔서 특수학교 문제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양평의 특수 또 발달장애 관련된 교육에 대해서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현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김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양평교육장님, 최근 1~2년인가 됐을 때 우리 교육청 내에서 6급 팀장하고 7급 주무관 사이에 좀 분쟁이 있었죠? 서로 고소ㆍ고발하고 갑질도 있었고. 내용 알고 계신가요?

○ 문승호 위원 이 내용으로 저도 의회에서 관련자도 만났고 그런데 이게 지금 현재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문승호 위원 복잡한 상황이죠?

○ 문승호 위원 그냥 서로 법원 사항으로 고소ㆍ고발하고 있고, 둘 다 징계 준 걸로는 알고 있는데.

○ 문승호 위원 그런 상황이죠?

○ 문승호 위원 그 외에 혹시 지역 내에서 갑질 의혹이나 위계에 의한 범죄나 이런 것들이 있는 거 파악된 거 있습니까?

○ 문승호 위원 우리 포천교육장님!

○ 문승호 위원 이게 교육장님 부임 전 사건이긴 한데 경인일보 올해 2월 자 보도 보셨죠? 교장선생님의 갑질 관련된 보도.

○ 문승호 위원 이게 교직원에게 대리운전이나 사적 심부름, 폭력적인 언행을 했고 교직원들이 분리조치를 건의했지만 절차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교장이 신고자를 색출하려고 했고 이러면 누가 갑질 신고를 하겠냐 이런 토로들이 교직원 사이에 있었다. 이 내용 알고 계시죠?

○ 문승호 위원 이게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교장선생님들 어떻게 처분이…….

○ 문승호 위원 아, 지금 감사 진행 중이에요?

○ 문승호 위원 이거 그럼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나요, 감사를?

○ 문승호 위원 그 외에 혹시 포천에 다른 갑질 관련된 사안이라든지…….

○ 문승호 위원 없어요?

○ 문승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양평이나 포천 같은 지역이 사실은 저는 이런 부분에서 좀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겠다라는 염려에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갑질이 발생하거나 상대적인 위계에 의한 어떤 일들이 발생해도 쉬쉬하는 문화가 있을 수 있거나 지역이 넓지 않고 혈연이나 학연이나 지연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 연결 연결돼 있는 구조들을 갖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하에 여기서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게 하위직급에 있는 직원들 같은 경우나 초년생들 같은 경우에는 또 함부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면, 그러니까 전 교육장님도 저는 잘못했다고 보는데 어떤 이런 보고가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개입하고 반응해야 된다. 그래야만 더 큰일을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고 또 우리 안에 있는 교육가족들이 믿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된다 이렇게 보거든요. 우리 교육장님들은 이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야 되고 긴장감을 가지고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 두 양평군과 포천시 같은 경우에는. 우리 양평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승호 위원 네, 잘하고 계시네요. 포천.

○ 문승호 위원 그런 것도 좋겠고 우리 지금 양평에서 하는 것처럼 그런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주시는 건 어떠세요? 포천도 하고 있나요?

○ 문승호 위원 왜냐하면 이게 예를 들어서 우리 흔히 얘기하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거나 아니면 차마 그렇게 할 수 없는 구조적 어떤 관계 속에서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물꼬를 좀 터주면 그래도 좀 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올 수 있고 또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까 지금 저는 양평의 사례들 좀 받으셔서 우리 직원들이 그런 통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교육장님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지금 폐교 학교 관련해서 받아 보니까 양평은 30%가 폐교, 그죠? 가까이 되고 있고.

○ 문승호 위원 포천은 7점 몇 % 정도 되고 있는데 이게 대부분 개인에게 가고 있나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단체한테 가나요?

○ 문승호 위원 이게 보니까 양평이 좀 많아서. 우선은 임대료도 좀 상이하고요. 이게 차이 나는 이유가 면적이나 시설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좀 궁금하거든요. 어떤 것 때문에…….

○ 문승호 위원 그걸 정하는 건요? 임대료를 정하는 건 어디서 정하죠? 교육청에서 정하나요?

○ 문승호 위원 교육장님, 이거 잘 아셔야 될 것 같아요. 양평 지금 비율이 되게 높아요. 근데 교육장님이 지금 이 내용들을 잘 모르신다면 앞으로의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 어떻게 계획을 잡을 건지 이거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거니까 잘 아셔야 될 것 같고요. 이게 보니까 캠핑장으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요. 그 옆에 부수적으로 다른 게 딸려 있는 형태인 것 같은데. 이 활용목적을 우리가 교육용으로 볼 수 있나요? 캠핑장으로 대부분 쓰는 것 같고 옆에 그냥, 뭐 지역아동센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고요. 농촌체험학습장, 전통무예원, 참사랑통합힐링센터, 문화살롱 이런 것들은 사실은 그냥 캠핑장을 쓰기 위해서 옆에 부수적으로 달고 온 거 아닌가 이 생각이 저는 드는데 이거에 대한 내용 알고 계시나요, 혹시?

○ 문승호 위원 이거 그냥 사업자들이 들고 와 가지고 교육용이라는 표면만 그렇게 이제 해놓고 하는 건 아닌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확인을 할 필요가 있고요. 그건 포천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이게 교육청 예산이 대부분 교부금의 형태인데 이건 수익이 발생하는 수익사업 아니겠습니까? 교육청으로 들어오는. 그럴 경우에 이 수익된 사업의 발생한 수익은 어디로…….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질의하고 전 마치겠습니다.

이 수익 발생된 부분. 이거는 어떻게 어디로 들어가서 어떻게 활용되나요? 우리 양평교육장님 먼저.

○ 문승호 위원 그러면 그거는 다시 우리 교육청 내에서 사업으로 이렇게 쓰거나 그런 건가요?

○ 문승호 위원 아, 귀속되는 건가요?

○ 문승호 위원 우리 포천도 마찬가지겠네요?

○ 문승호 위원 우리 두 교육장님께 말씀드리는데 이제 아무래도 양평과 포천이 학생 수가 줄어들고 환경이 좀 그런 상황에서 폐교에 대한 부분들이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발생할 거고, 이거에 대한 계획이라든지 어떻게 앞으로 이걸 잡아갈 건지에 대한 고민이 좀 있어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저도 같이 드리고요. 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수익사업으로 임대를 줄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것이 막 혼용돼서 마치 교육용인 것처럼 이렇게 포장되거나 그래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봐야겠는데. 지금 제가 자료요구를 했더니 사회복지사 관련해서 학교사회복지사 배치가 안 돼 있어요. 그렇죠? 양 교육청 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양평도 양평초등학교 한 학교로 돼 있고요.

○ 감사2반장 안광률 학생 수가 적어서 배치를 안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인원이 없어서 안 하는 겁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한 군데만 60명 이상이다라는 말씀이죠? 포천은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사회복지사 배치 관련돼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아마 경기도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사회복지사 배치를 교육협력사업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각 지역 지자체하고 좀 협의를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봐 주시고요.

지금 양평도 그렇고 포천도 그렇고 학교운동부가 쭉 있어요. 그런데 우리 양평교육장님 체육장학사 출신이시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이게 초ㆍ중ㆍ고가 연계돼야 사실 운동부의 효과가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초ㆍ중ㆍ고가 쭉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운동부가 있다고 한다면 이리로 이주하는 학생들도 생길 거라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양평 하면 여자축구. 그럼 여자축구의 메카가 양평이 될 수 있겠죠. 조금 우리가 비인기종목들로 본다면. 지금 바이애슬론인가요? 그거를 지금 포천에서 하고 있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포천 같은 경우는 ‘동계스포츠의 메카’ 이렇게 해서 초ㆍ중ㆍ고가 쭉 연결될 수 있는 이런 운동부가 돼야 되지 않겠냐. 그러니까 양평 같은 경우에 여자축구가 있죠, 지금 한 팀이?

○ 감사2반장 안광률 초등부에 남자축구부가 있고 중학교에 여자축구부가 있고 고등학교에 남자축구부가 있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이게 비정상적이죠. 그렇죠? 이런 걸 교장선생님들과 협의해서 뭔가 일관성 있는 정책이 돼야 되지 않겠냐. 포천교육청도 마찬가지로. 지금 이빨 빠진 식으로 이렇게 학교운동부가 운영돼 가지고는 결국에는 고등학교, 대학 갈 때 되면 여기를 다 뜨는 거예요. 그렇죠? 그리고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을 조금 더 유치하는 차원에서도 운동부를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다. 그런 걱정들을 좀 해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 양평교육청에 하나만 좀 질의를 할게요. PPT 좀 잠깐 띄워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갈운분교가 지금 폐교죠?

○ 감사2반장 안광률 폐교인데 여기가 지금 소송이 걸려 있어요. 소송이 끝났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근데 승소한 것도 아니고 좀 애매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럼 여기가 왜 무단점유를 하게 된 거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아니, 그러니까 지금 원래 처음 갈운분교가 21년 6월 28일까지 대부잖아요. 그렇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세 만료가 돼도 몇 개월 전에 이걸 연장할 건지 그만할 건지에 대한 사전검토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검토과정이 없었습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런데 21년 8월 달에 왜 다른 데서 점유를 한 거예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아니, 그러니까 그러면 처음 계약자하고, 그 계약자에 대한 관리감독이 안 됐다라는 거잖아요, 결론적으로.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리고 계약서를 쓸 때 제삼자한테 전전세를 놓지 못하는 조건을 넣었어야 되는 거잖아요.

○ 감사2반장 안광률 PPT 자료 넘겨봐요.

(영상자료를 보며)

자, 불법점유한 업체가 버젓이 여기서 공연을 해요. 그렇죠? 공연했죠? 작년 6월 달에. 행사를 했어요. 행사를 했는데 여기 보시면 후원에 양평교육청이 들어가 있어요.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이거 관리주체가 어디예요? 시설과장님이에요? 행정과장님이에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과장님이 이거 후원해 주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럼 이거 아니, 불법으로 점유한 불법점유자가 하는 행사에 버젓이 양평교육청이 후원으로 들어가 있어요. 네?

○ 감사2반장 안광률 양평교육청에서 이거 허가, 이거 후원 인정해 주셨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승인 기록이 없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런데 저기에서 왜 무단으로 사용하게끔…….

다음, 다음 장 넘겨 주세요. 양평교육청이 승인하지 않은, 21년부터 23년도까지 양평교육청이 후원 승인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 후원으로 등록된 거예요. 교육장님! 교육장님은 행사장을 다니실 때도 그렇고 지나다니면서 현수막을 보면서도 분명히 보셨을 텐데 양평교육청에서 승인 안 한 걸 다 후원으로 해서 버젓이 나갔는데 이거에 대한 조치를 전혀 안 하고 계세요. 교육장님!

○ 감사2반장 안광률 모르셨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결국엔 뭐냐 하면 ‘후원’이라는 명칭을 승인하는 기록시스템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거나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과하고 그냥 지나갔다든가. 여기 보면 양평군청도 있어요. 기관과 기관이 행사를 하면서 후원에 대한 거를 협의도 안 했는데 버젓이 단다라는 거는 뭐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대외 간에, 대외협력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감사2반장 안광률 이건 다 후원 승인해 줬다고요? 정확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그리고 임대업자는 어떻게 거기 후원 승인을 안 해 줬는데 승인을 했어요?

○ 감사2반장 안광률 거기에 심지어 양평군에 내로라하는 정치인들이 다 참석했어요, 기관장들도. 근데 후원 승인을 해 주지도 않은 양평교육청은 후원으로 들어가 있고 교육장님은 초대도 못 받으셨죠?

○ 감사2반장 안광률 저렇게 버젓이 무단점용하면서 교육지원청을 팔아먹고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죠.

○ 감사2반장 안광률 교육장님, 행정은 꼼꼼해야 돼요. 저거 일반인들이 볼 때는 ‘아, 교육청이 다 후원했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근데 법원에서 지금 소송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 조금 더 적극행정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추가질의가 다 끝났는데요.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려고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감사중지)

(15시39분 감사계속)

○ 감사2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질의를 다 마치셨고요. 이제 추가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보충질의를 신청해 주신 우리 김선희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희 위원 오랜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아까에 이어서 우리 일단 포천교육장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김선희 위원 아이디어도 많고 포천이 앞으로 또 많이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포부도 있으시고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시고 하니 더 포부가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49쪽을 한번 봐 주십시오. 눈에 확 띄더라고요. 이번에 “포ㆍ인ㆍ트를 통한 체계적 인성교육 운영” 이렇게 딱 지으니까 눈에 확 들어오고 이게 학교-지역-학부모 포천 인성 트라이앵글 그래서 앞자를 떼어서 이렇게 ‘포’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너무 저는 이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웃 음)

앞으로 포ㆍ인ㆍ트, 포ㆍ인ㆍ트 포천. 와, 이거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선희 위원 이렇게 포ㆍ인ㆍ트가 있는 포천, 정말 앞으로 기대되고요. 많은 역량 있는 우리 교육청 관계자분들 또 뒤에 많이 지금 다 듣고 계시잖아요. 과장님 이하 다 계시는데 이런 아이디어, 또 무궁한 아이디어가 나오실 것 같아요. 포천의 또 교육에 대한 그런 방향 또 양평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또 물 좋고 뭐 또 양평 하면은 유명한 거 있지 않습니까? 물 좋고 또 뭐가 좋습니까?

○ 김선희 위원 공기 맑고요, 또.

○ 김선희 위원 자연이 행복한 양평 아닙니까. 이렇게 좋은 환경에 교육이 안 좋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곳을 찾아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건강한 양평, 제가 지난번 관광 무슨 위원회에서 왔었는데 참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쪽도. 그렇지만 교육에 관한 한 또 더더욱이 그런 거를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오늘 제가 양평, 포천 합해서 인구가 좀 줄어들고 교육환경이 열악하지만 앞으로 그렇다고 해서 실망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더 분발해서 뭔가를 자꾸 만들어 내려고 하는 그런 열의가 좀 있으시면 좋겠다. 저도 여기 다 우리 위원장님을 위시해서, 존경하는 우리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도와드리는 마음으로 우리 양평과 포천 정말 열심히 도와드릴 테니 정말 교육의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제 질문하겠습니다. 포천 60쪽이요. 거기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이것도 굉장히 앞으로 좀 더 활성화시켜야 될 부분입니다. 학부모와 학생ㆍ교사가 삼위일체가 돼야 교육이 또 잘 나갈 수 있는 방향이거든요,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학부모 다 겪어봤던 사람이고 운영위원회도 다 해 봤고 했기 때문에, 학부모랑 잘 대화하시죠?

○ 김선희 위원 아, 대화하셨었죠? 교장선생님이었으니까.

○ 김선희 위원 그러니까 더 잘 아실 테니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포천 ‘포ㆍ인ㆍ트’ 아주 제가 딱 인상에 남았습니다. 앞으로 잘 해 주시고요. 하여튼 포천 열의 있게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뒤에 앉으신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양평에 또 잠깐 넘어가겠습니다. 35쪽.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있잖아요? 맞춤형 교육과정인데 이게 고교학점제 있잖아요. 거기에 좀 문제점이 없습니까?

○ 김선희 위원 그렇죠.

○ 김선희 위원 아, 6개 지역을.

○ 김선희 위원 그래서 진로직업박람회, 미래교육한마당 이렇게 우수사례도 남기시고 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지금 말씀하신 거, 그래서 이제 6개 지역으로 늘리신다고 한 거 우수사례로 이렇게 뽑힌 거 축하드리고 또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하여튼 앞으로 이것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융합교육 활성화도 이것도, 여기는 40쪽에서 41쪽 사이인데요. 융합교육 중요하죠. 요즘 ‘융합’이라는 단어는 벌써 몇 년 전부터 화두가 된 단어 중에 하나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이런 것뿐만 아니라……. 아,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책자를 넘겼습니다. 40쪽하고 41쪽 보시면 융합교육 활성화 지원 그 맨 밑에 지역맞춤 경기미래형 과학실 구축 이걸 하셨다고 그래서 그럼 최첨단 과학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 김선희 위원 이런 시설도 지금 4억 3,000만 원 들여서 벌써 지금 12월에 마무리되나요? 맨 밑에 줄에 있습니다.

○ 김선희 위원 마무리되는 겁니까?

○ 김선희 위원 학생들이 이런 거를 다, 5개 교가 지금 그렇게 된다고 여기 써 있는데 맞습니까?

○ 김선희 위원 그러니까 중ㆍ고등학교 다, 아니면 초ㆍ중ㆍ고 중에?

○ 김선희 위원 5개 학교입니까?

○ 김선희 위원 하여튼 이렇게 열심히 해 주시고 또 다음 쪽에 보면은 양평교육지원청 부설 양평초발명교육센터도 있더라고요. 이것도 너무 칭찬해 드리고 싶고 양평아이(AI)창작소 이런 새로운 이름들이 눈에 띄고 아까 또 포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키셔서 앞으로 좋은 교육 기대해 보겠습니다. 정말 두 분 오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잘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네, 김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신청하신 문승호 위원님. 아, 질의 안 하십니까? 그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심홍순 위원 제가 잠깐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늦은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양평지원청의 책자 11쪽에 보시면 디지털 전환에 맞춘 인성교육과 관련돼서 추진과제에 보면 글로벌 인재로서 세계시민교육 강화라고 운영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렇죠, 교육장님?

○ 심홍순 위원 제가 이거를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보니까 2023년 세계 속의 청소년 국외 체험학습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을 다녀오신 게 있더라고요.

○ 심홍순 위원 아까 관람을 하셨던 우리 교장선생님들께서도 제안을 많이 해 주셨는데 우리 아이들의 경험중심 그다음에 체험중심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같은 생각이고. 그래서 우리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 지역교육팀에서 이렇게 소중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굉장히 괜찮은 프로그램을 한 거에 대해서 칭찬드리고 싶어서 잠깐 마이크를 잡았고요. 이런 사업을 계속적으로 하실 건가요, 앞으로?

○ 심홍순 위원 네, 하십시오.

○ 심홍순 위원 네, 그러면 지자체랑 같이 협력해서 지금 하신 사업이라는 것이죠?

○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런 게 국제교육활동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저도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특히 양평이나 포천에 계속적으로 지금 위원님들께서 인구 감소나 학교 폐교나 이런 여러 가지 걱정들이 많은데 이런 사업으로 계속 추진해서 아이들한테 굉장히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속적으로 앞으로도 잘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심홍순 위원 다음은 우리 포천교육지원청도 보니까 그…….

○ 심홍순 위원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공립포천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신다고 하셨어요.

○ 심홍순 위원 지금 추진을 하신 건가요?

○ 심홍순 위원 이것도 보니까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학생배치관재팀에서 굉장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두 지원청의 폐교 학교 부지가, 학교가 되게 많은 거로 다들 걱정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좋은 방향으로 추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너무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심홍순 위원 하여튼 두 교육청 우리 청장님들하고 또 뒤에 직원분들 너무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농도시일수록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저희 위원님들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농도시이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없어.’ 이런 마음이 아닌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고 또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전환하는 데 우리 직원분들께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셔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심홍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양평군과 함께하는 이런 해외프로젝트 사례 되게 좋은 프로그램이죠. 이런 것들을 좀 더 강화한다고 그러면 초등학교, 예를 들어 양평에 있는 초등학교는 가면 6개월 교환학생으로도 갈 수 있다더라. 부모님들이 제일 관심있게 보는 교육 중의 하나가 영어교육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지금 영어교육이 다 문법 위주로 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그러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자체와 이런 협력사업들을 강구하고 그래서 양평 하면 예를 들어 영어가 주력이 되는 교육도시, 포천 하면 취업이 잘되는 교육도시 이런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난관을 극복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다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외람된 말씀이지만 아이들이 없다고 하면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모든 교육의 스타트는 초등학교입니다, 초등학교. 나무로 치면 뿌리겠죠. 그 뿌리가 성장해서 가지가 되니까 그런 부분에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기 계신 교육가족 여러분이나 저희나 목표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또 열정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수감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두 분의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교육지원청 정책사업의 잘못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기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사항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해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는 내일 감사 시작 전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 의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교육행정위 소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양평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5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