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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농정해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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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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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평택항만공사


일 시: 2023년 11월 14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06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성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감사 준비에 애써주신 김석구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감사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2024년도 예산심의 및 정보 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도민을 대표하여 도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므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김석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9조4항에 의거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이 경기도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김성남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님 나오셨습니까?

○ 사업개발본부장 김금규 네.

○ 위원장 김성남 다음은 선서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다른 증인들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김석구 사장은 서명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

○ 위원장 김성남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우리 농정해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경기연합뉴스 이돈구 취재본부장님께서 나와 계시고 의정모니터 김경옥 님께서 방청하고 계십니다. 농정해양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로 김석구 사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입니다. 항상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김성남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께 공사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입니다.

(인 사)

조완열 안전체험관장입니다.

(인 사)

황두건 항만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명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곽정은 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이종열 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시설안전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202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 일반현황과 2022년 주요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업무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공사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법과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2001년 7월 16일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공사는 1본부 1관 5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업무는 항만사업팀, 해양레저팀, 안전체험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행 및 위탁업무, 해양개발 사업과 해양안전사고 예방 관리와 운영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2쪽 재정규모입니다. 2023년 공사 총예산은 373억 8,000만 원이며 대행사업수익에는 국비를 제외하고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교부받은 37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공사는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제부마리나 기능시설 건립 추진 및 경기바다 관광콘텐츠 확충을 통해 제부마리나 운영 정착 및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금년 체험객이 23년 9월 기준 5만 1,096명이 이용하여 해양안전 특성화 체험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제부마리나 계류율은 23년 9월 기준 62%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하였으며 올해 기능시설 건립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공사는 2020년부터 제부마리나를 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금년 6월 경기도 위탁사무 외부성과평가 결과 94.41점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화성뱃놀이 축제와 요트체험 등 행사 개최를 하고 낚시대회 유치 등으로 계류고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9쪽입니다. 또한 제부마리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을 짓는 제부마리나 상부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44억 원인 이 사업은 사무실, 회의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 올해 건축허가가 완료되었고 조속한 착공을 위해 현재 노력 중입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공사는 경기바다를 활용해 해양레저관광 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바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경기바다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제작 등입니다.

22쪽입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 사업은 해양안전 특성화 체험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안전교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시정요구사항은 없었으며 처리요구사항 1건과 건의사항 1건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완료된 사항들을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들은 경청 후 향후 공사 발전을 위해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김성남 김석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앞서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그러면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은 기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사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본부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의해서 박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원 위원 화성 출신의 박명원 위원입니다. 경기도 해양산업 발전에 노고하시고 있는 평택항만공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존경하는 이현주 팀장님, 저희 제부도마리나 현장책임자로서 그간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전보발령되셨죠?

오늘 평택항만공사 행감을 통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사업들의 내용과 그 성과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21년에 저희가 경기바다 활성화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21년도 저희가 초창기 때는 경기바다라고 하는 브랜드, 그러니까 저희가 보통 바다를 얘기하면 서해바다, 동해바다, 남해바다 이런 식으로 지칭하거나 또는 바로 그 앞바다를 얘기해서 저희가 경기바다 브랜드, 지금 아마 저희 보트쇼에 오시거나 제부마리나에 오시면 삼각형 모양의 아이덴티티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거를 저희가 경기바다 브랜드로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21년도, 22년도에는 저희가 갯벌체험 또는 경기바다에 가서 사진을 찍고 체험을 하면 그 비용을 지원하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그런 형태의 경기바다 활성화 사업을 주로 하였고 그리고 홍보활동으로는 국제보트쇼 또는 낚시대회 같은 것을 유치한 실적이 있고요. 올해 들어서는 저희가 그 형태를 좀 바꿔서, 주요 패키지 여행하는 프로그램의 그 비용을 저희가 일부 30% 할인하는 비용을 대고 그렇게 하는 행사로 좀 바꿔서 체험객이 22년도에 혜택을 받던 체험객에 비해서 지금은 한 1,300명 정도 늘어난 그런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명원 위원 이 중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도민들이 참여하는 사업들은 무엇 무엇이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경기바다 브랜드에서는 저희가 갯벌체험이라든가 그다음에 탄도항 같은 데 가서 사진을 찍고 보내오면 그쪽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22년도에는 저희가 활용했고요. 23년도는 주로 제부도를 버스로 한 바퀴 도는 비용을 저희가 부담하고 또는 전곡항에서 요트를 타거나 그 지역의 관광을 하게 되면 그 관광 비용을 일부 저희가 지원해 주는 그런 형태의 지역사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박명원 위원 여기에 참여한 도민들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도민들의 반응은 아직 올해 거는 확인하지 못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사실 체험객 수가 지원하는 걸로 하니까 한 200명 정도밖에 안 돼서 그 반응 자체를 저희가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저희가 아직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최종 주민들의 반응이라든가 이런 설문조사는 아직 못 했습니다.

박명원 위원 올 4월부터 2차 사업이 추진ㆍ진행되죠, 26년까지. 주요사업들을 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게 올해 시작한 사업이 저희가 패키지 관광 사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 가고 있고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저희가 계속하고 있는 사업은 경기바다라고 하는 브랜드를 계속 도민들이나 전 국민들한테 알려서 경기바다에 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런 홍보활동을 저희가 더 강화했었고요. 그리고 내년에는 경기바다를 체험하는 행사들을 좀 더 다양하게 구성해서 현재는 단순히 근처 바다에 와서 버스로 관광하고 거기서 식사를 하는 정도의 사업에서 경기바다가 가지고 있는 일몰되는 그런 광경들을 볼 수 있는, 독특한 광경을 볼 수 있는 체험을 강화하는 것으로 저희가 치유하거나 힐링하는 거에 경기바다가 한몫을 한다 이런 식의 상품을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명원 위원 서두에 설명한 것처럼 1차의 경우 8개 사업이고요. 2021년 7억 5,000, 2022년 4억 3,000 그리고 올해는 2차로 3억 7,000 뭐 이렇게 대폭 축소되는 거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는 지금 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애초 맨 처음에 경기바다라고 하는 최초의 용어를 쓰기 시작할 때는 그 구성하는 아이덴티티나 홍보하는 데 아마 많은 비용이 들어갔었습니다. 그래서 점차 홍보 쪽에서 실제 경기바다를 체험하는 쪽으로 넘어가면서 저희가 그 금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가다가 패키지 관광 상품에서의 할인 형태로 지금 방향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현재 예산 범위가 도 집행부 쪽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예산이 조금씩 조정은 되고 있는데 저희 공사에서는 그 범위 안에서 가장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명원 위원 그리고 또한 요즘 어촌과 어가의 어려움이 매우 크잖아요. 평택항만공사의 역할은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공사는 목적 자체가 항만물류단지 구성 및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수산 쪽에 해당되는 어가에 대한 지원책은 좀 미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위원님.

박명원 위원 감사합니다. 전 이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는데요. 우리 항만공사의 사업 중에 보면 도비 100% 사업이 의외로 되게 많아요. 제가 뽑아보니까 경기도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4억 4,000, 화물유치 인센티브 10억, 홍보관 운영 3억 5,000, 항만안내선 운영 2억 5,000, 제부마리나 상부 기능시설 건립에 144억,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3억 6,800,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에 2억 이렇게 도비 100% 사업이 많은데 이런 거를 국비사업으로 공모해서 추진할 수가 없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들께서 만들어서 저희 평택항만공사를 설립한 조례의 규정에 저희가 경기도나 국가로부터 위탁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규정을 딱 해 놓은 것이 저희가 홍보관의 운영을 국가, 지방,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서 하라고 그렇게 되어 있고 안내선도 직접 위탁받아서 하라고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 위탁 관리를 하게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인센티브나 그다음에 물류인력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국가에서 별도로 그거를 공모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중앙정부에서는. 중앙정부에서는 부산, 지금 4대 항만공사라고 지칭하고 있는, 일명 저희가 PA라고 지칭을 합니다. 그 4대 항만공사를 통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사업들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별도로 공모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공모한다면 저희가 당연히 그쪽 자금을 지원해서 받았겠지만 부산항은 부산항만공사에서 자체적으로 포트세일즈, 인센티브 이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물류인력 양성사업도 항만공사가 하고 있습니다. 인천도 마찬가지고 여수광양 다 마찬가지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별도 국비사업으로는 저희가 공모 나오는 게 없어서 신청을 못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해양안전체험관 같은 경우에는 국비 19억 9,500만 원이 사업에 투입됐는데 이거는 또 예외적으로 그러면 국비사업이 가능한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항만물류 관련된 것은 저희가 중앙정부에서 항만공사법에 의해서 항만공사를 설립해서 주로 운영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에 운영하는 형태는 부두에 입항하는 선박이나 화물들에 대한 세금들을 걷어서 그 돈을 가지고 실행을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로 다른 기관에 그 사업을 넘기지는 않고 있고요.

그다음에 해양안전체험관 같은 경우는 국비ㆍ도비가 같이 들어가서 건립을 한 케이스다 보니까 저희가 그건 공모로, 해양교통안전공단하고 저희 기관하고 두 군데서 공모가 들어가서 저희 기관에 그걸 위탁 대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선정된 케이스입니다. 제부마리나는 경기도ㆍ국비 들어갔고 경기도가 저희 기관에, 그때 당시에 아마 저희 기관하고 농수산진흥원이 그 운영을 희망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관이 하는 것으로 그렇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서광범 위원 제가 시흥시장님 보니까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해서 많은 사업을 국비사업으로 받아내는 걸 보고 저희 항만공사도 그런 사업이 있으면 찾아서 국비사업을 했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최대한 그런 사업이 있으면 국비사업을 확보하시도록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행감 요구자료 20쪽하고 21쪽에 보면 사업명이 두 가지 사업이 있어요,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 또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 명칭이 둘이 좀 비슷해요. 그런데 사업은 틀려요. 그런데 이 두 사업의 가장 구분되는 차이가 뭐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해양레저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경기바다 사업을 위탁받아서 추진하는 큰 맥의 두 가지가 하나는 관광에 관련된 그런 사업을 주로 추진을 하고, 해양과 관련된 관광을 추진하고 하나는 저희가 소위 액티비티 같은, 요트라든가 파워보트 같은 것을 체험하는 그런 두 가지 형태로 저희가 구분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렇게 사업 진행하시는 분들은 정확하게 구분이 되지만 일반적인 저희 위원님들이 보기에는 명칭이 비슷해 가지고 명확하게, 그렇죠?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이렇게 돼 있어서 정확하게 사업의 구분이 잘 안 돼서 말씀드렸어요.

48쪽에 보면 2023년도 홍보비 집행내역이 있습니다. 체험관 인근 지역 지방지 광고 사업비 이래 가지고 어디다 줬냐 하면 안산신문하고 시흥저널에 지면인쇄 해서 220만 원을 집행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평택항만공사 같은 경우에는 평택에도 지방지가 많을 텐데 그럴 경우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지방지에서 항의 같은 건 안 받으시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실은 지금 23년 올해까지 저희가 광고비를 지원하는 게 예산이 항만공사 평택 쪽은 저희 수입에 의한 자체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해양안전체험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국비와 도비 예산을 받아서 운영하다 보니까 그쪽에서 자체예산으로서 운영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안 그래도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것을 확인해 본 거에 홍보비 지출이나 결정을 안전체험관이 특별예산으로 따로 있다 보니까 별도로 집행이 되어서 그 인근 지역에 있는 홍보비를 집행한 것으로 저희가 확인이 돼서 내년에는 이렇게 사업장별로 분리해서 하게 되면 한쪽에 편중돼서 홍보비가 나간다는 지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실제로 저희가 좀 항의도 받았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러셨겠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본사에서 직접 다 취합해서 홍보비를 집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변경하고자 합니다.

서광범 위원 집행을 좀 공정하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8쪽에 보니까 피해보상보험 추진현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도에 2건이 있는데 사고발생 장소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수상교관 근무 중에 사고로 약 70만 원의 상해보험이 지출됐네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교관이 다쳤다는 거는 뭔가 시설에 문제가 있었습니까, 운영에 문제가 있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시설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그게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 슬라이드에서 사고가 난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제가 봄에도 업무보고드렸듯이 슬라이드를 교체했습니다. 그 슬라이드 자체가 대형 선박, 저희가 실제 선박이나 세월호 기준의 슬라이드가 되어 있다 보니 이거는 훈련기관이 아니고 체험기관인데 그거를 훈련과 똑같은 상태를 만드는 것은 부적합하다.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도로 간다 해서 그 슬라이드를 1층으로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때 이 사고가 나고 그때 아마 이오수 위원님께서도 거기서 한번…….

서광범 위원 제가 그거 지적했었거든요, 전년도에. 이오수 위원님이 다칠 뻔했거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거의 동시에 그때 그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서광범 위원 아, 동시에 그랬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래서 저희가 바로 교체해서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지금 더 이상 생기지 않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공사 사장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셨는데 우리가 안전체험관을 경험하는 건데, 체험하는 건데 실제로 사실은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겠지만 체험하시는 분들 안전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날도 보니까 이오수 위원님 신발이 걸려서 그럴 경우에 진짜 벗든지 낙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든지 그런 얘기를 지적했었는데 결국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해서 우리 운영의 방법이 좀 잘못돼 있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요, 앞으로 체험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명심해서 저희가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광범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서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네,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해양안전체험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사장님께서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시고 좀 부족하면 우리 조완열 관장님한테 마이크를 넘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7월에 우리 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을 했어요. 올해 2주년을 맞고 있는데 전국 유일의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이지 않습니까? 특히 또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해서 해양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보고를 보니까 올해 9월까지 9개월 동안 5만 1,096명에 대해서 해양안전체험 교육을 했어요. 이 중 대면교육이 4만 6,620명, 비대면이 4,476명인데 평일 기준, 한 180일 되는 것 같아요. 하루에 평균 한 260명을 교육한 것으로 보여져요. 하루에 이렇게 많은 인원을 교육하면 실질적인 생존교육이 될 수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해양안전체험관은 애초 기획되어 있는 게 한 프로그램당 2시간 정도 이렇게 실행을 하는데 30명을 맥스 인원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저희가 총 15개를 운영합니다. 그러면 이론적으로 하면 450명이 풀로 들어오게 되면 운영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래서 지금 지적하셨던 한 200명 정도 수준이면 실제 전체 한 50% 정도가 되기 때문에 현재 교관 수나 가동률로 보면 현재로서는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단 이게 2시간짜리 교육이다 보니까 교관들도, 그게 하루에 총 16개 프로그램 중에 수상 프로그램을 6개 정도 하거든요. 교관들이 계속 물속에서 노출되는 게 있어서 내년에는 시간 조절을 저희가 조금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교육에 대한 평가를 좀 하셔 가지고 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대면교육 실적 4만 6,000명 정도가 있는데 실습교육하고 이론교육하고 같이 포함된 건가요, 아니면 따로따로인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실습교육 플러스 이론교육까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최만식 위원 다음으로 해양안전체험 교육의 특성상 실습장에서 현장교육이 최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해양안전체험관이 아시다시피 안산시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또 한 곳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올해 전체 교육 실적 중 비대면교육은 9% 미만에 불과해요. 비대면교육을 확대하면서도 현장교육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VR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교육생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적극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사장님 생각은, 확대 계획이 있는지 그런 얘기를 좀 해 주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이 지금 제시해 주셔서 VR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저희가 내년에 실행할 수 있을지는 장비 문제도 있고 VR은 공간의 문제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장비 비용뿐이 아니라 VR을 실제 착용하고 행동을 하게 되면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는 그런 공간이 필요한데 그런 공간들을 확보하는 것도 사실은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지적해 주신 주요 요인은 VR이 아니라 먼 지역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나 그쪽 주민들이, 도민들이 이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없는 거에 대한 염려를 해 주신 걸로 저희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 1월에, 다음 달 되면 저희가 다시 공모해서 교관들 보충하고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돼서 교관들이 풀로 다 채용이 되고 그러면 지금 지적해 주신 것대로 먼 지역에 저희가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을 좀 더 확대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찾아가서 하는 교육은 이론교육을 주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 지역에 수영장이나 저희가 물을 접할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할 걸로 봅니다, 어느 지역이든지. 그러면 그쪽하고 저희가 미리 좀 접촉을 해서 그 수영장의 시간을 저희가 좀 빌려서 저희 교관들이 토요일이든 또는 평일 날 한번 나가서 그 인근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직접 불러서 생존수영교육을 한다든가 하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북부지역이나 동부지역에 멀리 떨어져 있는 도민들이나 학생들한테 충분히 그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 계획에는 저희가 사업계획을 잡을 때 저희 인원에 대한 배분 문제도 고려해서 그렇게 한번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최만식 위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런 교육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거에 동감을 하는데 또 하나가 안전체험관이 한 곳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우리 경기도에?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플러스해서 차제에 안전체험관 분원을 설치할 그런 계획은 있는지. 이게 보다 많은 인원이 안전 및 생존교육을 받으면 사실 아까 사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분원 설치 계획 혹시 가지고 계신 게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는 아직 그 계획은 별도 서 있는 게 없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니까 해상안전교육은 해상이라는 사고발생 장소의 특성상 위급 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평상시 안전교육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 해양안전체험관이 현장체험관에서의 교육은 물론 현장상황과 유사한 VR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서 장소에 관계 없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우리 체험관 슬로건이 뭐예요?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이 슬로건을 목표로 좀 이렇게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평택항과 제부마리나항 이용률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게요. 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마린센터, 제부마리나항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용률이 낮아요. 마린센터 같은 경우는 경기도가 303억 원을 투입해서 2009년 11월에 준공했는데 올해 9월 현재 임대율이 72%에 그치고 있다. 그러니까 마린센터가 준공 당시 항만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실 큰 기대를 모았는데 10여 년이 지났지 않습니까? 그런데 임대율이 70%에 그치고 있다는 것은 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또 임대율을 높이기 위해서 강구하는 방법ㆍ대책이 있는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마린센터가 원래 만들어져서 운영되는 취지가 온ㆍ오프 원스톱시스템으로 그렇게 운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 만들어졌을 때는 지금 평택해양수산청하고 평택해양경찰서가 마린센터에 같이 다 상주해서 모든 시스템을 거기서 운영하게 되어 있었는데 중간에 해양경찰서가 따로 독립해서 별도로 건물을 짓고 나가게 됐고 그다음에 해수청도 별도로 해수청이 만들어 나갔고 관세청도 저희 마린센터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전체적인 관공서가 거기에 다 밀집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했는데 처음에 만들어지고 얼마 안 돼 가지고 같이 있다가 다 나갔습니다. 거기가 공실률이 많이 발생했는데 저희 평택항에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오면서 실제 그쪽 관련된 민간업체들이 임대하는, 그래서 임대율이 꽤 많이 올라갔다가 코로나 때 그게 다시 중단되면서 그분들이 다 나갔습니다, 실제. 그리고 다시 이번에 코로나가 해소되면서 지금 임대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거든요. 저희가 임대율을 올리기 위해서 실제 평택항에 기항하고 있는 선박들 입출항 수속을 해 주고 있는 대리점 선사들 또는 포워더들에 대해서 저희가 일일이 다 연락을 하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가급적이면 저희 마린센터에 들어와서 같이 입주해서 일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권고를 했는데 임대료가 저희가 이게 행정재산이다 보니까 행정재산 공용재산에 관련된 그 임대료로 부과를 하게 돼서 임대료가 민간에 비해서 조금 높은 정도의…….

최만식 위원 민간에 비해 높아요, 공공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원래는 저희는 공시지가에 50원씩 그렇게 계산을 하게 되어 있고 그걸 저희가 바꿀 수는 없는데 민간은 공실률이 비면 임대료를 좀 다운시켜서 받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 저희는 그런 역할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애로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임대율이 좀 저조한데 현재는 지금 코로나가 끝나고 여객기 개시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개선책이 있으면 우리 의회하고 상의를 해서 어떤 방법이 있지 않나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거 한번 고민을 좀 해 보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실제 지금 평택시한테 협조를 구해서 평택시립예술단이 따로 건물을 짓는다든가 그렇게 하지 않고 마린센터로 들어오는 것으로 전격 결정을 해 줘서 내년 1월에 지금 입주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년 되면 저희가 한 85% 정도 입주율이 차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마린센터의 3층이 현재 비어 있는 그런 상태고 나머지는 거의 다 차는 형태가 됩니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제 다 끝났으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좀 짧게, 제부마리나항 같은 경우는 작년 행감에서도 지적이 됐었지 않습니까? 접근성이 떨어져서 이용률이 낮으니까 낚시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서 이용률을 제고하라는 주문을 했어요, 행감 때. 온라인 낚시동호회 낚시대회 등을 개최해서 이용률이 지난해 43%에서 올해 9월 현재 62%로 높아진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부마리나항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책이 낚시대회밖에 없는지 아니면 향후 제부마리나항 이용률 제고에 대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그 답변을 듣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실제 저희가 지금 레저보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거의 한 80% 정도가 주로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낚시동호회들을 자주 유치한 바람에 실제로 그분들이 거의 지금 제부마리나를 다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류는 안 하더라도 차를 트레일러로 끌고 와서 지금 이용하는 것은 저희 시즌 때는 실제 올여름 같은 경우에 새벽에 오시는 분들이 한 100척에서 150척 가까이가 한꺼번에 새벽에 몰려서 지역 민원까지 지금 야기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실제 그래서 낚시 고객들이 보트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올리는데 저희가 제고율을 올리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까 설명드렸던 경기바다 활성화 사업이 저희가 제부마리나를 중심으로 지금 주로 많이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인식이 가고 그리고 경기도에 등록돼 있는 레저보트 수가 지금 전국에서 거의 한 50% 가까이가 경기도에 있고 경기도 마리나 선석 수에 비해서 선박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그 선주들한테 계속 홍보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한 분씩 한 분씩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나름 우리 공사에서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하여튼 마린센터는 평택시립예술단이 들어온다고 하고 또 제부마리나항도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경기바다 사업과 맞물려서 이용률을 높이는 이런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명심해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오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수 위원 소 한 마리 없는 수원 광교 출신 이오수 위원입니다. 먼저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이 또 행감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 PPT에 보시면요, 제가 지난 8월부터 해 가지고 해양안전체험관하고 평택항 항만안내선을 장애인분들하고 체험하는 그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사장님을 비롯해서 관장님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준비를 많이 해 주셔서 이 자리에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적은 상황이고 또 안전에도 상당히 많이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해양안전체험관의 각 프로그램들을 좀 살펴보니까 신체적ㆍ정신적 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 일대일 보호자가 동반되는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장애인은 재난 상황에서 일반인보다 좀 위험한데요. 해양안전체험관 프로그램에 장애인들의 참여가 가능하게 한 점에 대해서는 제가 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해양안전체험관의 대면교육 참여자를 살펴보니 약 한 4만 7,000명인데 실제 그중에서 장애인 체험자는 한 얼마 정도 되나요? 그 집계 같은 게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장애인 체험객에 대한 별도 집계를 뽑아놓지는 않았습니다, 현재는.

이오수 위원 그렇죠? 장애인분들이 많이 그렇게 참여하는 숫자는 아직 적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게 단체로 참석한 것은 이오수 위원님이 아마 최초로 저희가 파악이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한두 분 정도 관람하는 형태, 견학하는 형태로 오시고 있는데 실제 그때 이렇게 단체로 와서 체험을 하는 경우는 그게 아마 유일한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오수 위원 제가 이 사업을 왜 추진했냐 하면 또 세월호 참사 같은 경우에도 봤을 때 배에 승선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도 있지만 또 장애인분도 계실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분들한테도 이런 체험을 통해서 해양안전사고에 대해서 좀 많이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제가 실시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신경 써 주시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지적해 주신 거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지금 장애인에 대해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내년 사업에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수 위원 그리고 평택 홍보관도 지금 운영 중인데요. 올해 평택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체험학습을 확대하셨더라고요, 보니까. 방문객은 지금 추이가 좀 어떻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사실은 지금 방문객 추이를 코로나 바로 직후라서 퍼센티지로 하면 현재는 엄청나게 많이 는 상태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방문객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나 있는 그런 상태는 맞습니다, 홍보관도.

이오수 위원 그러세요? 그리고 또 항만안내선의 경우 초기 투자유치나 홍보를 위해서 관계자 위주로 운행을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제가 타보고 장애인분들한테 좀 여쭤보니까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봤을 때. 일반 체험객들도 지금 신청은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홍보관은 인원들이 꽤 많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해양안전체험관은 끝나고 나면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항만안내선 같은 경우는 선박을 타고 오다 보니까 멀미들을 좀 하세요. 그러니까 만족도 조사를 저희가 하려고 하니까 굉장히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12월 달에 지금 방문하시는, 항만안내선은 실제 승선을 하시게 되면 승선명부를 작성해야 되기 때문에 연락처를 다 남겨놓으셨거든요. 그래서 문자로 저희가 12월 중에 만족도 조사를 해서 거기서 지적되는 문제 같은 것은 개선해서 내년에 다시 개선된 점으로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오수 위원 좋은 생각입니다. 제가 발달장애인분들하고 체험을 하고 보니까 우리 경기도 내에 훌륭한 체험학습관들이 상당히 많아요. 실질적으로 장애인분들의 체험을 위해서 안전시설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없어서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더라고요. 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에도 장애인분들의 참여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고요. 전반적으로 장애인들 이번에 느낀 게 뭐냐 하면 배를 승선하고 내릴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안전성에 상당히 문제가 좀 있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거든요. 배를 탈 때 접안시설이라든지 일반인도 마찬가지지만 장애인분들이 배를 탄다는 게 쉽지 않았잖아요. 그때 관장님께서 휠체어도 들어드리고 하나 손잡아서 이렇게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안전성 있게, 안전을 위해서라도 접안을 할 수 있게, 안전하게 승선을 할 수 있게끔 철재사다리라든지 이런 거를 좀 준비하셔 가지고 안전에 대해서 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때 와보셨던 데가, 그 옆에 접안돼 있는 배가 불법 점유하고 있는 배입니다, 그 배가. 그래서 저희가 지금 해수청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희 배가 이렇게 옆으로 접안을 해서 승선을 해야 안전하게 승선할 수 있는데 그 배가 지금 불법, 사실상 저희가 점유하고 있을 때 WHARFAGE라고 하는 비용을 내는데 그게 그날그날 내는 게 아니라 출항할 때 내게 되어 있어요, 구조가. 그러다 보니까 지금 그게 한 6개월째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그걸 치우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해수청장에게 요청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게 지금 거의 방치된 수준인데 이걸 치워줘야 우리가 안전하게 승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때 장애인분들 오셨을 때는 저희가 다른 데에다가 배를 접안시켜서 위험해서 그렇게 승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수 위원 하여튼 대책을 강구해 주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이오수 위원 그리고 평택항만공사에서 경기바다 브랜드와 경기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을 하고 계신데요. 작년에 경기바다 인지도와 만족도 조사를 하셨는데 그 결과가 어땠는지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경기바다…….

이오수 위원 경기바다 인지도와 만족도 조사를 한 것 같은데.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인지도는 저희가 조사한 거에 보면 굉장히 많이 저조합니다, 엄청. 한 30% 경기도가 바다가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경험하고 나면 만족도는 높은데 인지도가 낮아서 전체적인 인지하지 못한 데서의 만족도까지 하면 만족도가 낮게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 체험하신 분들은 되게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오수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경기바다 브랜드화 활성화를 위해서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SNS 운영 등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 지금 운영 중인 온라인 홍보 창구가 어떤 게, 어떤 게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경기바다는 저희가 “잇다있다 경기바다”에서 유튜브 동영상이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구독률이 굉장히 좋습니다. 보통 저희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항 홍보 유튜브가 있는데 그거는 1,000명 정도 수준밖에 구독을 하지 않는데 경기바다 유튜브는 거의 5만 명, 6만 명, 지금까지 한 50몇만 명 정도가 구독할 정도로 굉장히 호응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걸 저희가 홍보활동으로 쓰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오수 위원 지금 PPT를 보면 경기바다 브랜드화를 위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홍보 창구에 대한 관리는 본 위원이 봤을 때 좀 부족해 보인다 이렇게 판단하거든요. 제출자료 134쪽을 보시면 홈페이지 일평균 이용객을 15명이라고 하셨어요. 홈페이지 공지사항은 2023년에 1건, 콘텐츠 게시판에는 2023년에 아예 1건도 안 올라왔네요. 많이들 활용하시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경기바다를 검색하면 한 곳은 아예 검색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바다 유튜브도 운영 중에 계신데요. 2022년 12월 이후에 활동이 그렇게 많지 않고 페이스북을 만들어 놨지만 아예 활동이 저조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인스타 경우에도 올해 별도로 홍보예산을 들여서 운영하고 있는데 “좋아요”가 보니까 10개 넘는 곳은 거의 없더라고요, 봤을 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관리되지 않는 홈페이지나 SNS가 오히려 경기바다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만 이야기해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경기바다 홈페이지가 중간에 한번 홈페이지 도메인이 바뀌었습니다. 그 바람에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혼선이 있었고 그 혼선이 링크가 연결이 잘 안 되는 그런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한동안 그 홈페이지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그런 불편함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지금 저희가 최근에, 그러니까 저희가 1년 동안 충남 보트원정대하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지고 최근에 다 올라가 있어서요,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한 부씩 제작을 해서 올리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앞으로는 수시로 올라갈 수 있도록 저희가…….

이오수 위원 관심을 가져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수 위원 그리고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라고 해서 여행지원금 사업을 하고 계신데요. 작년에 보니까 1인당 3만 원의 여행금을 줬고 올해는 해양관광 버스투어 및 온라인 티켓 방식으로 제출하셨는데 작년에 1인당 3만 원 여행지원금을 줬는데 보니까 예산이 1,000만 원으로 3만 원씩 지원하면 한 333명밖에 지원이 안 되고 있거든요. 실제로 아까 200명을 지원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너무 적은 숫자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간략하게 말해 주십시오, 간략하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작년에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가 실제로 이게 지원요청하신 데가 너무 적어서 올해는 저희가 그렇게 하지 않고 패키지 프로그램에 여행사들하고 얘기를 해 가지고 가격을 다 비딩(bidding)을 받아서 그거를 저희가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그러니까 굉장히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은 이용자가 꽤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 사업은 올해는 그거를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에서 저희가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오수 위원 PPT를 보시면 올해는 해양레저관광 버스투어 및 온라인 티켓 판매 방식이라고 제출하셨는데요.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해양레저관광 패키지를 누르면 티켓오픈런이라는 외부 사이트 연결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 사이트와 관계는 무엇이며 올해 사업 추진방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공모를 해 가지고 저 업체하고 저희가 계약을 해서 실제 저 업체가 원래 프로그램되어 있던 거에 저희가 할인 폭을 지원하는 형태로, 버스비 지원하는 형태로 해서 저쪽에서 모두 일괄 취합해서 저희가 지원하는 형태입니다.

이오수 위원 아무래도 사업예산이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바다 브랜드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우선 관리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 매체들을 정리하고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심사 유입을 위해서 이벤트성 프로그램도 좀 했으면 하고요. 또 요즘 각 지자체에서 여행 지원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른 곳들 벤치마킹을 해서 실질적으로 경기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설계해 주시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체험ㆍ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양관광이나 해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좀 관심 있게 재설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명심해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수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성남 이오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상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오 위원 동두천 출신 임상오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 간단한 거 몇 가지만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 가지고 크루즈산업 조례 이게 몇 년도에 만들었죠, 크루즈산업 조례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난 대에 전반기에 만들어졌었습니다.

임상오 위원 2018년도인가 최초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처음 시작하자마자 그때 바로.

임상오 위원 그런데 크루즈산업에 대해서 활성화를 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기도 평택항만이 크루즈가 들어올 수 있는 지형적이라든지 모든 여건 이런 것이 지금 되고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항만이 설계되어 있는 것은 크루즈가 5만 t급 크루즈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는 되어 있습니다. 실제 서해대교도 크루즈가 5만 t급이 통과할 수 있도록 사장교 형태로 지금 제작되어 있어서 항만 설계는 5만 t급이면 태평양을 건널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즈가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는 되어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크루즈는 그럼 언제쯤 들어오는 걸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크루즈가 들어오는 건 평택항의 시설 여건도 비록 중요하지만 평택에 들어와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어야지만 크루즈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실제 지금 평택항에 들어오게 되면 평택항 자체가 산업항으로 개발이 되어 있고 현재도 산업항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보니까 크루즈 선박이 평택항으로 들어와서 산업시설 외에는 볼거리가 없는 그런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크루즈 선사들이 이쪽에 기항을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그러니까 결론은 우리 인천이나 부산에 비해서 지리적으로 또 볼거리가 별로 없는데 또 지금부터 그걸 준비한다라고 하면 어찌 됐든 후발주자 아니냐 이 말이에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임상오 위원 후발주자인데 준비를 지금 계속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후발주자인데도 준비를 하는 이유는 과연 나중에 크루즈가 들어와야 되는 건지 안 들어와야 되는 건지 이거에 대해 답변을 부탁드린다 이 말이야.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실제 평택시가 지금 평택호를 관광단지로 개발하려고 계획을 잡고 계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에 평택호가 제대로 관광단지로서의 수변공원화가 돼서 개발이 된다면 충분히 인천에 들어오는 크루즈 여행객들이 평택으로도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그런 주변 시설, 관광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저희가 마케팅을 실제 나가도 크루즈 선주들이 “그럼 너네 거기 들어가서 쇼핑몰은 어디를 가야 되냐?”를 물어볼 정도라서 현실적으로는 지금 당장은 관광 크루즈선은 들어오기가 좀 어려운 실정입니다.

임상오 위원 그리고 지금 평택하고 우리 요트나 보트를 세워 놓는 곳은 평택항만공사하고는 관계가 없는 건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제부마리나가 요트를 세우는 마리나 시설입니다.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운영합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임상오 위원 그럼 지금 거기에 연간 정박하는 요트나 보트 숫자는 얼마나 됩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해상계류는 172석이고요. 육상계류까지 포함하면 총 300석이, 300척이 저희 마리나에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여건입니다.

임상오 위원 얼마 되질 않네. 그게 생각보다 크질 않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게 마리나 산업이 보통 지금 현재 경기도나 전국에 공사한 거를 평균을 내서 보면 배 한 척을 계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들어간 평균 비용이 한 3억 5,000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100척을 하게 되면 그 비용, 그리고 지금까지 한 300척 정도의 규모를 만든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닌 게 사실입니다.

임상오 위원 그럼 지금 그 시설을 설치하는 데에 한 척에 3억 5,000 이렇게 들어가는데 실질적으로 수익은 지금 얼마나 되고 있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마리나도 똑같이 항만이기 때문에 그걸 민간이 해서 거기서 수익을, 시설비를 회복한다라고 하는 개념으로 접근하게 되면 마리나 항만은 건설이 힘듭니다. 우리 평택항을 건설할 때도 거기서 건설 비용을 뽑는다는 개념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요. 저희뿐이 아니라 일본, 유럽도 다 마찬가지로 거의 공적 기관이 들어가서 시설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이용 유지비를 그 수익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그렇게 마리나 사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삶의 질 내지는 레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건데 그렇지만 해 놓고 나면 우리가 관에서 하는 사업은 무조건 투자비 대비 너무 많은 차이가, 수익이 없는 거 아니에요, 따지고 보면. 그랬을 때는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 보전할 것이냐 이것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 당해 사업의 수익은 다 완성되고 나서 굉장히 장기간에 저희가 회수를 하는 개념이고 마리나 사업을 하는 주요 요건은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겁니다. 마리나에 배들이 많이 계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레저보트들 제작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고 실제 지금 전곡항 주변에는 한 달에 한 100여 척씩 정도가 지금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부마리나하고 제부항 근처에서는. 그러니까 그 산업에서 얻어지는 국가적 이익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해양안전체험관에 코로나19로 인해서 한동안은 방문객이 적었지만 작년도에는 방문객이 한 2만 4,000명, 올해는 한 5만 명 정도 지금 현재까지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도 몇 분 질의를 하셨지만 교관이 부족해. 2만 명 방문객이 올 때나 지금 5만 명이 오는데 교관이 더 부족하다, 지금 숫자를 보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항만공사에서 연구하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이 사업을 3년 단위로 위수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일, 내년 1월부터 3년간을 위수탁 심사를 하는 일이 내일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3년 단위로 저희가 위수탁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교관들이 기간제, 3년 단위 프로젝트 기간제로 채용이 됩니다. 그러니까 고용성이 안정되지 않다 보니까 교관들 입장에서는 한 2년 정도 근무하면 퇴직을 하는 일이 이번에 저희가 첫 운영을 해 보니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어서 지금 새롭게 시작할 때는 저희가 지금 일부, 그러니까 교관 반장들은 무기계약직 전환이라도 경기도가 해 달라고 저희가 지금 요청은 해 놓은 상태고요. 나머지는 3년 프로젝트 사업이 끝나고 그다음 3년의 사업이 시작될 때 고용이 승계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지금 좋으신 말씀 같아요. 어찌 됐든 정규직이라도 채용을 하겠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 항만공사 자체가 어디 대부도에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임상오 위원 멀리 떨어져 있단 말이야. 출퇴근하는 데 불편한데 누가 거기를 가겠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안전체험관이 대부도에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그렇다고 급여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부분을 근무환경도 좋지 않은데 기간제, 임금까지, 또 임금도 보니까 최저수준이더라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임상오 위원 이런 것은 앞으로를 대비해서, 지금 그런 체험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근무자가 부족해서 여러 가지 사고가 났을 때는 그때는 우리가 다 책임져야 될 것 아니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께서 연구를 좀 더 많이 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임상오 위원 그다음에 경기바다 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을 보면 홍보비나 사실 이벤트성 비용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건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충남 보령 그러면 그냥 머드 축제 이렇게 인식이 되는 게, 국민들이 휴가를 가거나 힐링을 할 때 여름에 보령을 간다 이런 생각들을 할 때는 그 머드 축제라고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인식에 홍보나 브랜드화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저희가 경기바다 사업을 처음에는 이걸 고도화시키는 작업, 그러니까 브랜드화시키고 그다음에 인식을 좀 높이고 그래서 좋은 상품을 개발하는 걸로 지금 치중을 하고 있는 단계라서 현재는 그렇게 치중하고 있고요. 이걸 안정화 작업에 들어가면 홍보보다는 내용의 질을 올리는 걸로 그렇게 지금 전환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지금이 고도화 작업이 필요한 때인지, 안정화 작업이 필요한 때인지를 검토해서 좋은 방향, 효율적인 방향으로 예산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상오 위원 네, 어찌 됐든 답변 감사드리고 부족한 부분은 오후에라도 한다고 하면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임상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 시흥 출신의 장대석 위원입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경기바다 인지도 조사 및 만족도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봤는데 2022년 경기바다의 방문 횟수는 평균 2.1회 그리고 전국 바다 방문 횟수가 3.2회인데 그중에 경기바다가 2.1회, 동해ㆍ남해ㆍ서해는 2회 이렇게 나타나요. 동해나 경기도를 제외한 서해ㆍ남해에 비해서 경기바다의 방문 횟수가 높은데 이건 아마 접근성이라든가 인구가 많이 사니까 이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그만큼 경기바다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는 근거인 것 같고요. 또 자료를 보면 해양레저 활동비 지출이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 이렇게 쭉 있는데 점점 쓰는 비용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고비용 지출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 도민들의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좀 높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업명을 봐도 그전에는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이었다가 이번에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해양레저가 관광보다 앞쪽으로 오게 된 것 같아요. 이 이름을 바꾼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까도 제가 잠깐 언급한 바가 있는데 저희가 경기바다를 강요하는 것이 도민들에 대해서 치유나 힐링하거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멀리 가는 것보다 적은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있지만 저희가 지금 해양레저산업이 거의 연 한 15% 정도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래서 관광보다도 레저산업이 이런 이용객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그에 수반되는 기초 산업들이 발전할 수밖에 없어서 레저산업에 방점을 두고 그 명칭 자체를 레저를 앞으로 보내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장대석 위원 저도 공감을 하고요. 지금 강원도나 부산이나 제주도 바다는 굉장히 멀기 때문에 수도권 약 2,500만 명의 인구에 가장 가까운 바다가 경기바다일 것 같습니다. 경기바다의 해양레저를 활성화시키는 게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하고 여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행감 요구자료 8페이지 보면 경기바다 여행 중에 비치코밍을 하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어요. 혹시 이거 실시를 하셨나요, 올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니, 그거 못 했습니다.

장대석 위원 왜 못 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 비치코밍 행사가 저희가 바닷가 해안가 청소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은주 의원님께서 하셨던 “경기바다 함께해” 하는 행사와 유사한 행사인데 경기바다 함께해는 기관들별로 하는 지역을 정해 놓은 거고 저희 비치코밍은 실제 제부도 뒤쪽과 대부도 뒤쪽의 해안가 그쪽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거를 주변 시민단체와 주민들한테 공고해서 하기로 했는데 의외로 저희가 그쪽하고 연락을 다 취했는데 참여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걸 실행하지 못하고 그 비치코밍 행사 대신 해안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까 이거에 대해서 환경을 중요시해야 된다고 하는 홍보영상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지금 사업을 변경했습니다.

장대석 위원 이 비치코밍이 운동이나 레저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후에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바다와 관련된 레저 행사를 할 때 비치코밍 참가자들한테 참가비를 조금 지원해 준다거나 이런 방식들 내지는 할인해 주는 이런 방식들도 한번 고민해 주셔서 이런 바다 행사에 참여하면서 바다도 아낄 수 있도록, 아끼는 어떤 교육들도 좀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보면 23쪽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 프로그램 해 가지고 네 가지의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네 가지가 있는데 보면 보통 물류와 관련된 내지는 장비 이런 기술교육이었던 것 같고요. 제가 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해양레저스포츠 이런 거와 관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도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우리 농정위와 관련된 이런 교육들을 해 주시고 더군다나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이런 전문인력들을 민간단체에서만 육성하는 게 아니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육성해서 좀 더 고도의 훈련된 전문가들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교육의 내용들 보면 우리 농정위와 관련된 것들이 없어요, 해양레저와 관련된 거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저희가, 지금 실제 경기도 해양수산과에서 그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아라마리나에서 수자원공사 산하의 산하기관이 지금 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위탁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저희 기관을 지원해 주시면 저희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25년도에 그 위탁기간이 끝나는 걸로 아는데 그때 이후로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그 교육사업 공모에 꼭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이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모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방금 말씀하신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장기적으로 고민하셔서, 물류와 관련된 것은 건설교통위원회일 거 같아요. 그런데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시키자라고 하는 목표를 계속 잡으시는데 여기에 관련된 전문인력이 없다라면 과연 되겠어요? 그래서 이거와 관련된 장기계획도 세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성남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성환 위원 성남 출신 방성환 위원입니다. 1년 동안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사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대표님, 자료요구 16페이지에 각종 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좀 같이 봐주세요. 2022년 평택항만공사 공공기관 종합감사 받은 적 있죠, 2022년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거기에 기관경고, 주의, 시정 행정처분 받은 게 있나요, 2022년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시정, 그러니까…….

방성환 위원 아무튼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있습니다.

방성환 위원 있죠? 22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정감사에도 면접기준, 면접표 위반 사항 해서 시정요구받은 적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16페이지에 보면 각종 행정사무감사 제출에는 왜 처리요구 1건하고 건의 없고 이 내용이 누락돼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거는 저희…….

방성환 위원 각종 감사 자료를 제출하게 돼 있잖아요, 자료요구 명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마 소관 상임위에 해당되는 것만 올린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방성환 위원 어떤 거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소관 상임위에 해당되는 감사 지적사항만…….

방성환 위원 누가 그렇게 축소 해석하라고 했죠? 아니, 소관 상임위에서 하는 건 우리가 했으니까 우리가 알고 외부 감사에 대한 부분을 지적한 부분인데. 특히나 2022년 공공기관 종합감사잖아요. 이거 몇 년에 한 번씩 열리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3년에 한 번씩.

방성환 위원 그렇죠. 3년에 한 번 있는 종합감사잖아요. 거기서 지적된 내용이고 하나씩 보면 입찰 참가자격 부적격자 계약 체결 등 지방계약법 위반 사실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맞습니까? 그다음에 지방공기업 총인건비 인상률 지침 위반, 맞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입찰공고 부적정, 맞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퇴직공제부금 정산 소홀, 이거 환수조치했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환수조치했습니다.

방성환 위원 맞죠?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부과 부적정.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방성환 위원 이런 내용들이 왜 이래요? 주의, 시정, 권고, 기관경고 행정처분을 받았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가장 큰 이유가 뭡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지적해 주신, 그러니까 저희가 마린센터 임대료 부과 같은 경우는 그게 공유재산이었는데 일반 사기업과 같이 이전에 계속 해 오던 방식대로 임대료를 부과하는 방식이 지적됐었고요.

방성환 위원 그러니까 거기 구체적인 사유가 있어요, 대표님. 그런데 이거는 주의를 기울였거나 또 아니면 정확하게 그 문제 소지를 파악했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내용들이거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방성환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러면 안 되고요. 3년에 한 번씩 종합감사 하는데 이런 내용에 대한 부분을 시정하고 주의하고 또 기관경고도 나왔잖아요. 이거 다 나머지 개인평가랑 기관평가에 반영되는 내용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이거에 대한 처리결과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시정조치는 다 완료가 됐고요. 지금 완료돼서, 이 부분에 대한 거는 다 시정돼서 더 강화하고 있고 그다음에 제가 작년 12월에 와서 이런 시정되어 있거나 저희 기관평가가 이런 걸로 인해서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올해 모든 규정이나 이걸 좀 더 강화하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성환 위원 자, 이렇게 돼 있어요. 행정사항 건수가 7건이에요, 맞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그중에 주의 4건, 시정 3건, 구체적인 사유는 제가 갖고 있어요. 그다음에 신분상 3건 5명, 여기 징계 1명도 있고 훈계 4명이에요. 이게 단순 훈계로 되는 사항이었나요? 환수조치하고 막 이런 건데.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그 당시 감사 결과에…….

방성환 위원 감사 결과니까 이렇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결과가 나와 가지고…….

방성환 위원 그니까 자체 징계나 이런 건 없었던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지금 감사기능이 지적해 주시는 대로 좀 취약한 거는 사실입니다, 현재는.

방성환 위원 아니, 감사기능이 취약하면 어떡합니까? 그러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잖아요. 감사기능이 왜 취약해요, 항만공사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전까지는 좀 그런 일이 있어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기능을 강화시켜 놨습니다.

방성환 위원 아니, 전임 집행부로 그렇게 하지 마시고요. 같이 승계되는 거지, 한몸 논리로 가시고. 감사기능이 취약했다고 그렇게 핑계를 대시면 안 돼요. 그렇죠? 이거는 감사의 문제가 아니라 아까 얘기한 대로 행정상ㆍ신분상ㆍ재정상 문제잖아요. 그렇죠? 이게 어떻게 감사하고 상관이 있습니까? 평소에 잘해야 되는 문제인 거지.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맞습니다. 특히 재정사항은 1건 환수조치됐어요, 환수조치예요. 이런 거는 담당자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 단순 실수로 그냥 제가 해석해야 되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닙니다.

방성환 위원 이것도 아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하여튼 두 가지 지적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각종 감사 결과에 대한 부분을 자료요구했더니 축소 해석해서 지금 3년 종합감사 결과도 내지 않은 부분 그다음에 또 하나는 건수가 지금 몇 건이에요? 11건이잖아요. 상당히 많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처리결과를 다시 위원님께, 이게 누락이 된 거니까 다시 사유별로 해서 행감 끝나기 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또 하나만 더 지적하겠습니다. 면접 용모 부분이에요, 또 한 가지. 2022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별감사 하셨잖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그런데 거기에 왜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용모에 관한 이런 부분을 면접평가표에, 그것도 심의위원회 통하지 않고 임의적으로 그 평가표에 넣고 심사를 하고 이게 또 발각이 되고 이게 지금 전 근대적인 채용실태에 대한 부분이에요. 이게 가장 노동법에서 문제시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그 이유가 뭡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마…….

방성환 위원 그냥 잘못했다고 하실래요? 그게 정답인 것 같은데.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주의를 많이 기울이지 못한 겁니다.

방성환 위원 그러니까 주의를 많이 기울이시는 게 아니라 큰 문제예요. 그러니까 심의위원회 심의도 없이 임의적으로 넣었고 그 넣은 내용이 요즘에 가장 차별적인 것에 하지 말아야 될 용모라든가 건강상태 이런 걸 넣었단 말이에요, 면접평가표에. 그렇죠? 이건 한 번만 체크했어도 하지 말았어야 될 건데 그걸 적극적으로 했다는 게 더 문제되는 거예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이거는 다음에 재발방지 차원이나 아까 담당자에게 충분히 교육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성환 위원 공공기관 감사는 그 정도로 마치고요. 여태까지 지적했으니까 하나는 좀 칭찬을 해 드릴게요. 여기 조직도에 보니까 공무직이 지금 24명 있고요, 계약직이 34명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현재.

방성환 위원 여기 구별에 무기계약직하고 공무직하고 별도로 해 놨는데, 페이지 130페이지예요. 이거 관련되는 게 130페이지하고 141페이지에 있어요. 대표님, 이게 무기계약직하고 공무직이 동일한 거예요. 공공기관의 무기계약직을 줄여서 공무직이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로 분류를 해 주시고. 제가 칭찬을 할 거니까, 제가 여태까지 공무직 근로계약서를 다 받아봤거든요, 우리 농정위 산하에. 예전에 도정질의할 때도 우리 평택항만공사가 장원이야, 장원. 공무직 계약서는 가장 잘돼 있어요. 왜냐하면 기존에 있는 공무직 계약서의 운영 규정을 단순 다운로드 받는 게 아니고 구체적으로 응용을 해서 요즘에 노동법 바뀐 내용으로 다 반영이 됐어요. 그중에서도 임금 구성 항목하고 계산 방법까지도 아주 상세하게 기록을 해 줬어요. 특히나 가장 어렵다는 감시ㆍ단속 근로자 교대제 근무에 대한 부분도 아주 정확하게 제가 마칠 정도로 잘 정해졌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감사합니다.

방성환 위원 공무직 계약서는 그런데 일반직 계약서도 잘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눈엣가시가 하나 있더라고. 대표님, 다 잘돼 있어요, 계약서가. 근데 일반직 계약서 5호 근무일에 보면 “사용자가 초과근무를 명할 경우 근로자는 이에 응하여야 한다.” 이거는 왜 컨설팅을 안 받았을까요? 다 잘했는데. 그러면 근로자가 임산부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성이거나 특수근로자거나 일반인도 문제잖아요. 동의받아서 하는 거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동의받아서 해야 됩니다.

방성환 위원 그런데 왜 “응해야 한다.”고 했어. 그렇죠? 이게 옥의 티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참 잘돼 있는 것 같아요. 그렇고요.

그다음에 취업규칙하고, 여기 취업규칙, 임금대장, 노사협의회 규정 제가 별도로 요구해서 사실 집에서 다 꼼꼼히 봤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좀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이거는 대표님, 상대적인 내용이에요. 상대적으로 훌륭하다는 거예요, 상대적으로. 그런데 복무규정이 총론ㆍ각론에 굉장히 잘 규정이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나중에 5분발언할 때 좋은 선례로 하나 비교해서 하도록…….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한 1분 정도만 할게요.

그리고 전체적인 측면에서 아직도 이게 공무직하고 특히나 계약직 현황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 체험관에도 가보고 이렇게 했었는데, 항만공사도 갔는데 계약직분들의 처우가 굉장히 열악해요. 그다음에 정원도 지금 별도 관리되다 보니까 많이 저거 돼 있고 임금도 그렇고 근로조건도 그렇습니다. 자체적으로 처우 개선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한 부분이 거기 141페이지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에 대해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받으셨더라고요. 맞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방성환 위원 점수는 89.50인데 지적사항을 보면 거의 다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들이에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한 이 자체, 지금 건의하겠다의 내용만 처리결과에 나와 있는데요, 대표님. 특히 계약직이나 공무직에 대한, 특히 계약직 34명에 대한 이런 지적이나 컨설팅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 방안을 갖고 계신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사업을 아까도 얘기드렸던바 3년씩 개선을 하다 보니까 다음에 저희가 이 사업을 위탁받지 못할 경우에 이 전체가 다 정규직으로 전환됐을 경우 그 인원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방향을 선회해서 전체를 다 정규직 전환을 못 한다면 저희가 프로그램당 반장 형태로, 팀장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교관들을. 팀장 한 명씩은 저희가 공무직으로 전환해도 저희 기관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지금 현재 그렇게 건의를 하고 상의하고 있습니다.

방성환 위원 그러면 기조실에서는 어떤 반응인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올해 모든 공공기관이 지금 다 증원이 동결되어 있는 상태라서 올해는 저희가 그거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했고요. 내년에 사업을 저희가 다시 신규로 수탁하고 난 후에 결정되고 나면 다시 본격적으로 상의할 예정입니다.

방성환 위원 항만공사하고 특히 체험관 같은 경우는 앞으로 수요가, 특히 체험관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가능성이 크잖아요.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그렇지만 아까 학교 학생이라든가 지역 유관기관 또 취약계층에서 굉장히 수요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 수요가 있는 곳에 인력이 더 늘어야 되는 건 맞고 인력이 아까 얘기한 대로 정규직하고 공무직하고 기간제가 계층적으로 있어야 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거는 여기 안전체험 거기에 전문가가 이오수 위원이고 저도 있잖아요. 여기 우리 농정위 위원님들도 있으니까 함께 그 부분의 필요성에 대한 거를 문서로 만들어 와 보세요. 그러면 저희도 도와드리고. 왜냐하면 현장에서 본 사람들이 어필하는 부분이 가장 크니까 그거를 필요성에 대한, 직렬별로 이런 필요성이 있는데 이렇게 이래서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부분을 좀 컨설팅받은 결과를 토대로 해서 갖고 오시면 저희도 공동 노력을 해서 반영케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위원님들한테 저희가 필요한 서류들을 좀 준비해서 그리고 필요한 인원이나 그리고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면 저희가 지금도 전국 최고의 해양안전체험관이지만 세계 최고의 해양안전체험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성환 위원 아까 종합감사 결과 체험안전관은 한 건도 없더라고. 맞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없습니다.

방성환 위원 그러니까. 거기는 최고인데 이쪽은 왜 그래요? 하여튼 뭐 지적했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방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안산 출신 강태형 위원입니다. 오늘도 보면 아침에 날씨가 영하로 떨어졌더라고요. 아침저녁 쌀쌀한데 행감 준비하시고 수감하느라고 고생 많으시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오늘 이번 세 번째까지 얘기하면 아마 다른 분들 외울 것 같습니다. 제 명함 상단에 의원이 돼서, 점자형 명함인데요. 마음정치 새기고 다닙니다. 마음정치라는 게 뭐냐 하면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경기도민, 지역주민, 사회적 약자,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 가장 따뜻하고 진실하게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진심정치, 책임정치 하겠다는 게 마음정치입니다.

다음에 하나 더 보여주시죠. 다산 정약용 선생이 쓰신 말 중에 한 귀절 좀 소개해 드립니다. 목민심서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목민심서는 사실은 그 당시에 지방관들의 행정지침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장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가 백성, 지금의 국민 또 하늘 그리고 자기 마음이다라고 했는데요. 오늘 1,400만 경기도민하고 28만 농업인을 대신해서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동량 현황 및 주요 항만 비교 차트 한번 보여주실까요?

(책상 위에 자료를 올려놓으며)

안 되면 이걸로 좀 하기 위해서 여기다 올려놓고. 대표님 이렇게, 사장님 이렇게 물으면 좀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재단과 공사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단. 그러니까 문화재단.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공사는 이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그리고 사회에 기여도 같이 해야 되는 기관입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원하는 대답을 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 재단은 공익성ㆍ공공성을 중심으로 해서 이익이 안 되더라도 그런 사업이나 활동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공사는 공익성ㆍ공공성 외에 사업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돈도, 수익을 창출해야 됩니다.

강태형 위원 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드리려고 먼저 한번 죄송하게도 그런 질문을 드렸는데 물동량 현황 보니까, 주요 항만하고 이렇게 비교했을 때 물동량 현황 보니까 지금 차트에 보면, PPT 보면 총 물동량으로는 평택항이 몇 위일 것 같습니까? 여기에 부산항, 인천항, 울산항, 여수광양항, 평택항이 있는데 총 물동량으로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5위입니다.

강태형 위원 네, 5위입니다. 7,700만 t 정도. 부산이 2,800만 t 정도 해서 1위고요. 또 여수광양항이 1,800만 t 2위, 3위가 울산항, 4위가 인천항, 평택항이 주요 항 중에서는 5위고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는 몇 위인지 아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컨테이너 물동량은 저희가 통상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는 1위가 부산항, 2위가 인천항, 5위가 울산항, 3위가 광양항이고 부산항 1위가 1,500만 t 정도 되고 여기 평택항은 5,000만 t 정도 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4위 컨테이너 물동량.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4위입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동량 현황을 주요 항만 비교를 했을 때 괄목할 만한 게 하나 있더라고요. 뭘 것 같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자동차 수출입이 저희가 1위입니다, 평택항이.

강태형 위원 그래요. 자동차 연도별 처리 실적이 평택항이 두드러지게 1위를 하더라고요. 2위가 제주항, 3위가 울산항, 4위가 광양항, 5위가 목포항. 한 1,200만 t 정도.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강태형 위원 그래서 이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자동차 연도별 처리 실적이 1위인 것은 자동차 공장과 근거리에 있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영업능력이 탁월하셔서 그런 겁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일단 평택항이 개발될 때 처음에 만들어진 항입니다. 86년도에 만들어졌다가 97년도에 지금의 평택항의 모습을 갖췄는데 평택항을 만들어 놓고 그 활용도를, 그 주변이 다 거의 논밭이었던 데를 매립하고 다져놓은 지역이라 처음부터 국가항만으로 만들 때 자동차 수출입을 타깃으로 하고 대중국 무역을 타깃으로 만들어지다 보니까 이쪽이…….

강태형 위원 그런 목적하에 설립이 돼서 다른 것보다 컨테이너 수주가, 자동차 컨테이너 수주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월등히 높은 상태로…….

강태형 위원 우월하다는 얘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강태형 위원 잘 살려야겠네요. 그 주된 기능의 장점을 잘 살려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다음 평택항 품목별 총 화물 처리 실적 좀 한번 보여주시죠.

(영상자료를 보며)

제일 많은 게 뭡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곡물과 철광석이 평택항 전체 물동량의 거의 대부분을,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철광석이 1위로 3,100만 t, 2위가 액체화물 그러니까 무연탄, 유연탄, 철광석 이런 거 비롯해서 그 관련된 것들, 그다음에 2위가 원유, 석유 정제품 이런 것들 해서 2,000만 t 2위고, 3위가 차량, 4위가 모래, 5위가 기타 중에서 섬유하고 그 외 제품들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총 화물 처리 실적으로 봤을 때는 철광석, 액체화물 그리고 차량, 모래, 섬유 이렇게 돼 있네요. 지금 이렇게 물었던 전체적인 현황을 피드백하고 마지막 질문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 경영성과 및 물동량 현황 한번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경영성과 및 물동량 현황입니다. 항만공사에서 저한테 준 자료입니다, 직전에. 보면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3년은 이제 상반기까지 해서 지금 역산을 하면 상반기 한 거에 곱하기 2만 하면 내년에 대략적인 수익구조가 나올 것 같아요. 보면 자산은 그렇고요. 자산이 2019년도에 1,069억이었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지금 현재는 1,187억, 부채가 2019년 81억에서 지금 현재는 159억. 부채가 많이 증가했네요. 거의 한 80% 정도, 90% 정도 증가했고요. 거기에 매출액을 살펴보니까 매출액이 2019년도에 비해서 지금 현재 5,253이니까 전체 매출액이 52억 정도 되는 거예요. 처음에 2019년도에 69억 했다가 지금 현재 2023년도 상반기에 52억이에요. 그러면 아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역산해서 계산하면 한 100억 좀 넘는 것 같아요. 100억을 상회할 것 같아요. 이 매출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지금 이번 달, 다음 달 집행되는 매출액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전년도하고 매출은 크게 차이가…….

강태형 위원 전년도가 매출액이 126억 정도 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올해도 그 정도의 매출액은 무난히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이거를 영업이익으로 환산해 보니까 직전연도인 22년도에 13억, 14억 정도 되더라고요, 영업이익이. 올해는 5억 5,000으로 생각하니까 10억, 11억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당기순이익을 좀 계산해 봤어요. 그랬더니 2019년도에 11억, 21년도에 9억, 22년도 작년에, 지난해에 15억, 지금 현재는 6억이에요. 그러면 내년에 한 13억 정도 된다고 봐요. 작년에 비해서도 좀 비슷할 것 같지만 적게 역산하면 그렇게 되거든요.

아까 조금 전에 재단하고 공사의 차이점 제가 질문했을 때 사장님 분명히 이익을, 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는 것이 공사의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수익 창출을 위해서 저는 좀 부족하다고 보거든요, 제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수익이 많아지면 세수가 늘어나니까 경기도의 재원이 늘어나는 겁니다, 반대로 쉽게 얘기하면. 공사의 고유목적대로 사업을 해서 수익 창출하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향후 어떻게 하시겠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향후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물류 쪽을 주로 얘기를 드리면 저희가 지금 배후단지를 2-1단계와 2-3단계를 현재 개발을 하고 있고요. 원래 그 배후단지 개발 사업은 단기사업으로 1년, 2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까 그 사업이 장기사업으로 항상 진행됩니다. 신규로 뭘 하나를 해서 그해에 매출을 엄청나게 늘리거나 하는 것은 사실상 지금 불가능한 상태라서 저희가 장기사업으로는 지금 대형사업들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요. 또 중기사업으로는 저희가 2-2단계가 곧 개발이 될 거기 때문에 그 사업에 공모를 들어가서 저희 공사로서의 본래 이익을 내야 되고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 것에 대한 것은 직분을 다할 예정으로 사업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평택항만공사의 설립 목적이라든지 규모에 비해서는 사실은 10억, 11억이라는 당기순이익은 적다고 보고요. 특히 구조적인 문제에 있어서나 사업에 있어서의 효율성을 좀 잘 살펴보시고 그 수익 창출을 위한, 공사의 고유목적 중의 하나인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가 조용하게 얘기하지만 사실은 강하게 주문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 하나만 좀.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경기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라고 이걸 하더라고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슨 어떤 이유에서 저걸 하는 겁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거는 저희가 컨테이너 물동량의 평택항을 이용하는 포워더들이나 선주들에게…….

강태형 위원 포워더라는 게 이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러니까 운송주선업, 국제운송…….

강태형 위원 운송주선인들, 화물에 대한 운송주선인을 얘기하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운송주선인들과 선주들을 상대로 저희 평택항을 통해서 수출을 하면 거기에 대한 지원금을, 저희가 인센티브를 총 10억을 가지고 나눠서 지금 지급을 하고 있는 그러니까 독려금입니다.

강태형 위원 10억을 가지고 선주나 선사 또 아니면 화물주선인들 또 그리고 신항로를 개척한 선사나 이런 데를 상대로 해서 10억을 가지고 지원한다는 얘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심사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인센티브 사업 같은 경우는 11월 말까지의 실적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11월 말 시점에 취합이 다 되고 나면 12월 달에 심사를 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것도 조금 전에 경영의 합리화,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법들 중의 하나인 거죠? 사업인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강태형 위원 잘 하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난번 제주도 연찬회 갔을 때 저와 술 한 잔 먹고, 이런 표현은 좀 행정감사에서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얘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아까 두 분의 위원님이 여쭈었었지만, 질의를 했었지만 위탁교육, 도비 2억으로 해서 위탁교육받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강태형 위원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장대석 위원님은 4개 분야 해운ㆍ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부터 해서 특성화 고교생 진로체험까지 이렇게 4개 언급하면서 해양레저 관련 교육도 좀 하면 어떻냐라고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경기도나 경기도의회에서 어떤 지원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교육이 사실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저희가 운전면허로 따지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그런 교육이 있고요. 그러니까 레저보트 면허를 취득하는 교육이 있고 하나는 자동차를 정비하듯이 레저보트를 정비하는 그런 교육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레저보트 면허 취득하는 교육비는 지원을 했었는데 지금 경기도 각 시군에서 그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다라고 해서 자체 시군 예산으로 그걸 시행하고 있어서 더 이상 저희 항만공사가 그걸 시행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그래서 그거는 이제 사업을 중단했고요.

교육사업은 저희 경기도가 교육사업의 콘텐츠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선박 엔진을 정비하는 그런 자격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가 그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고 그 교육을 실제 경기도가 안산TP하고 아라마리나에서 그런 교육을 해서 정비하는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지금 잘하고 있는 사업이고 그걸 단지 경기도 산하기관이 지금 못 하고 있는 거는 이전에 어떤 경기도 산하기관에서도 그 사업을 하겠다고 나서질 않아서 그런 일이 벌어진 걸로 보여지고요. 저희는 그 위탁사업이 끝나면, 앞에 기관이 끝나면 어차피 공모로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기관이 준비를 잘해서 좀…….

강태형 위원 마무리해 주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그때 저희가 위원님들께 많은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모두 마치셨습니다. 혹시 추가로 보충질의하실 분 5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원 위원 화성 출신의 박명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사장님, 대표님! 해양 치유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 본 위원이 한 거 아시나요, 혹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위원님께서 계속 그쪽 경기바다에 대해서 모든 위원님들이 다 관심이 있으시지만 위원님이 최고로 관심 많으신…….

박명원 위원 네, 시간이 짧아서. 경기바다 개발 프로젝트 1조 원, 1만억에 대한 거 아시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건, 수산 쪽은 제가 잘 모르…….

박명원 위원 하여튼 바다에 관계되는 거라 참고적으로 아시라고. 국장님도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5개에 시 바다가 접해 있는데 12월 중에 마무리될 거고요. 국비가 1,000억 또 시도까지 1,000억 원 해서, 민자가 8,000억입니다. 방대한 사업이고요.

또 한 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환상의 섬 제부마리나 관리 건물이랄까, 기능시설을 건립하실 거잖아요? 지금 그 소재에 민원이 발생돼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박명원 위원 지금 인근 선박 수리를 인천에 의존하던 것을, 약 800척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1차 경미한 것은 마리나에서 정비할 걸로 계획이 서 있죠? 모르시나?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제부마리나에는 지금 현재 수리시설이 아직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박명원 위원 그러게 앞으로 건립하면, 그걸 지금 편의상 할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그래서 내일모레 김장하시는 것도 서비스 부족이랄까, 사견인데 매스컴 또는 이런 홍보 차원이랄까, 주민 거기 조직이 16개 조직이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어디, 마리나…….

박명원 위원 제부도라는 데. 민간인이랄까 우리 도민. 그래서 아마 심상치 않은 걸로 제가 말씀을 들었거든요. 지금 이동하셨지만 폄하 발언이 아니라 팀장님이 여성인데 고생 무지하게 많이 하셨어요. 아까도 격려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거 좀 챙겨주시고요.

존경하지 않고 사랑하는 방성환 위원님이 만일에 안 계셨다면 제가 그 가갈이거든요. 원래 항만노조가 세요, 철도하고. 저는 자동차 쪽인데 제 거를 다 선배 위원님이 챙겨주셔서 아주 한시름 덜은 것 같고요. 또 우백호 전문가 서광범 위원님께서도 도와주셔서 엄청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이거 챙기셔서 꼭……. 그 애로사항을 왜 얘기를 안 하세요. 제가 전부 파악해서 조사관도 아닌데 알고 있잖아요. 그거 잘 건립 성공 승리하시기 바라고요. 답변 간략하게 모두 포함해서 말씀해 주시죠. 이상입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제부마리나에 새로운 시설이 들어가다 보니까 인근 주민들이 많이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민들하고…….

박명원 위원 잠깐 한마디만 추가할게요. 그 주차장을 주말이면, 1,000만 시대거든요, 수도권이 가까워 가지고. 주차난 때문에 엄청 괴로워하고 있는데 현재는 아까 서두에 선배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임대 이런 게 덜돼 있기 때문에, 낚싯배, 요트ㆍ보트가. 그래 갖고 좀 주차공간이 많이 남거든요. 그거 개방하시되 상응하는 주차비를 징수하세요. 직원이랄까 식구들도 계시고 그러니까 적합한 금액을 하셔 가지고. 그것도 서비스 차원이거든, 홍보 차원이에요. ‘나도 요트 하나 사 가지고 아니면 임대를 해 가지고 낚시든 관광을 즐겨야겠다. 레저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 거 아니에요. 딱딱하단 말이에요. 왜냐면 귀찮거든, 괴롭고. 솔직히 광활하니까. 이 바다에 접해 있는 게 그렇더라고요, 행정이. 그것 좀 꼭 챙겨주세요. 민원이 허벌나게 많아.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께서 상반기 때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지금 그게 유료로 개방돼 있고요. 가격은 지금 아주 저렴하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래서 개방하고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수고하셨습니다. 강태형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10대 때 4ㆍ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을 경기도의회에서 입법을 하고 도의원들 사이에서는 세월호 도의원, 세월호 정치인 이런 말도 닉네임처럼 붙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오며 가며 진짜 자주 들릅니다. 이렇게 저렇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또 방문하게 되면 같이 함께 방문하기도 하는데 조금 애정 어린 말씀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완열 관장님도 계신데 원래 최초에 4ㆍ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입법을 할 때는 4ㆍ16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희생된 아이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해양체험관을 만들고, 그것도 400억에 가까운 큰 예산을 투입해서 그렇게 만들고 그러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이 주된 이런 체험 대상이 되겠지만 도민들까지 확대해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요. 한 가지 조금은 지난번에도 현장에 방문했을 때 제가 또 말씀을 드렸지만 가장 중요한 학생들 교육에 있어서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각 시군의 교육지원청하고의 소통, 예를 들어 MOU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말씀을 드렸었고요. 또 하나는 거기에 홍보를 하기 위한 예산도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우리 조완열 관장님, 제가 경기도의회에 왔다 갔다 하면서 보면 버스에도 광고를 하고 이랬던 걸 보고 제가 조완열 관장님한테 전화해서 칭찬 아닌 칭찬도 드렸던, 격려의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반드시 교육청과의 MOU를 통한 그런 해양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 각 시군의 교육지원청과의 협업들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제가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려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각 시군에 있는 지원청들하고 MOU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서 전체 체결이 안 되면 개별적으로라도 체결을 해서 더 많은 우리 어린 학생들이 해양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학생들이 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진심으로 그러한 협업이나 MOU가 맺어져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서 체험관이 지금도 잘하고 있고 체험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혹시 항만공사 신호철 노동이사님 지금 와 계신가요? 제가 원래 사실은, 발언대로 한번 나오시겠어요. 참고인으로 신청을 하려다가 기간이나 아니면 상임위에서 의결이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촉박한 시간 때문에 못 했기 때문에 좀 배석을 함께 해 달라고 했는데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노동이사 신호철이라고 합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본인 소개하라고 하기도 전에 벌써 하셨네. 제가 항만공사 노동이사에 대한 입법을 해서 반드시 매번 이렇게 노동이사님들이나 아니면 노조위원장님들을 행정감사에 모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사실 노동이사제 입법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투명경영과 합리적 경영의 한 축으로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런 입법들을 했었거든요. 지금 노동조합이 구성돼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저희 기관에는 노동조합은 없고요. 노동이사 활동만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노동조합이 없군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노동이사도 사실은 자격이 안 되는데 이제 임의적인 기관의 노동이사 역할을 하시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전 직원 대표의 선출을 해 갖고…….

강태형 위원 노동조합이 없는데 100인 이상이라든지 이런 조건들이 좀 갖춰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데도 지금 현재는 선출이 돼서…….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공사ㆍ공단은 의무기관이라,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공사ㆍ공단은 의무기관이라…….

강태형 위원 임의기관이 아니라 의무기관이라?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이렇게 좀 여쭐게요, 시간이 짧으니까. 사장님과 집행부에 대해서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이사로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마디 좀 해 주세요. 가감 없이 얘기해도 좋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사장님 부임 전에 공석이실 때는 그리고 또 제가 노동이사를 1대 3년 동안 했고 올해 재선출이 돼서 26년도까지 2기 노동이사도 맡아서 연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초기 때에는 노동자가 앞에 붙으니까 노동조합의 대변인으로 생각을 많이들 하세요. 실제 노동이사 그러면 이사가 뒤에 붙고 경영진의 목소리가 같이 좀 반영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교육이 좀 많이, 전 직원에 대한 노동이사 교육이 필요하다 항상 그런 얘기를 많이 말씀을 드렸고요. 사장님 부임 이후에는 제가 할 일이 좀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 내용이 뭐냐 하면…….

강태형 위원 왜 할 일이 없어졌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대나무숲이라고 사장님이 톡방을 만드셔서 직원의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적으로 비공개로 제시할 수 있게 그런 노력을 하셨고요. 그다음에 직급별 간담회 그다음에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통해서 직원들 갈등 문제를 노출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데 노사 간 대립이 아닌 소통 강화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의식에 앞장서서 기획하시면서 직원들의 내부만족도가 올라가고 갈등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노사협의회도 아까 칭찬도 많이 해 주셨지만 저희가 잘하고 있어서 노사갈등을 많이 해결하게끔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할 일이 사실 없습니다.

강태형 위원 칭찬 일색이네요. 노동이사님, 그래도 한두 가지 건의사항 있으면 한번 말씀해 보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건의사항이요?

강태형 위원 “김석구 사장님, 이거는 해 주세요.”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노동이사의 고유목적은 노조원들이 구성이 안 돼 있더라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사 중에 의결 1인으로서 투명한 경영이나 경영 합리화가 불합리할 때 의견을 제시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겁니다. 평택항만공사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겁니다. 건의사항이나 이런 게 있으면…….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최근 5월 달에 공공기관담당관실이 노동이사 관련 부서이기 때문에 기조실장님하고 과장님하고 팀장님하고 만나서 정책토론을 했었는데요. 노동이사제는 기존에는 행정평가에 0.5점 반영 도입만 갖고 평가가 됐었는데 이후에는 노동이사제를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에 대한 평가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팀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었고 또 이사회 말고 다른 위원회가 많습니다. 위원회 경영참여에 대해서 이사회 외에 다른 위원회에도 참여를 좀 하게끔, 노동자 목소리가 여러 경영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끔 발을 넓게 해 달라 이런 요청을 좀 드렸었고요. 그 이후에 계속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드렸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다른 말씀 또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현재 조금 아쉬운 거는 국가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노동이사 발족이 돼서 현재 78명 정도 임명이 됐고요. 저희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102개 기관, 123명 노동이사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업법 같은 경우에는 중앙 공기업이기 때문에 법으로 보장을 받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실제 아시다시피 경기도 조례에 의해서 시행이 됐고 지금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지방공기업법도 지금 저희가 계속 협의를 해 가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직 계류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법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노동이사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하여튼 오늘 바쁜 시간에 또 어려운 자리에 함께 배석해 주시고 의견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고맙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보충질의하실 분 있어요? 최만식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짧게 몇 가지만 좀 물어볼게요. 평택항만공사 사업이 많이 있는데 해양레저관광 사업 분야에 대한 성과가 좀 약하지 않냐. 보면 2년 동안 11억 8,500만 원 예산을 투입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얼마 정도 성과가 좀 있었는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초기 사업은 거의 홍보활동에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체험사업이 들어간 건 올해가 첫 체험사업이라서 올해 마감하고 나서 한번 만족도 조사는 봐야 되는데 저희 생각에는 일단 경기도민 중에 상당 부분들이 경기바다라고 하는 브랜드 인식화가 조금 더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에 가면, 서쪽에 가면 바다가 있다. 이 인식이 제일 먼저 선행돼야 그다음에 레저관광에 대해서도 저희가 고도화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만식 위원 피드백이 나오면 저희한테 주시고. 또 아울러서 자료에 보니까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서 요트 체험 및 해양관광 체험자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씩 지원한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시즌1에서 1인당 3만 원이고요.

최만식 위원 이게 1인당 3만 원을 지원한 거면 적지 않은 금액 같은데 이것도 성과라든지 피드백 같은 경우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시즌1에서의 성과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아서, 그래도 꽤 많이 왔습니다. 그게 300명 정도, 한 200~300명 정도가 왔었는데 시즌2에서는 지원금을 주는 형태가 아닌 실제 관광 프로그램에서의 할인을 해 주는 형태로 저희가 지원을 해서 지금은 인원이 한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니까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하고 이전에 실시했던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 그렇죠? 비교했을 때 어떻게 차별화할 계획이고 연도별 사업 로드맵들은 있는 건가요, 그럼?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게 지금 경기바다 관광 사업이 경기관광공사에서도, 경기바다 브랜드나 아이덴티티를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개발하고 시작을 했는데 그런 경기바다를 치게 되면 경기관광공사도 지금 그 관광 사업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사업이 지금 혼재되어 있어서 내년에는 그걸 좀 명확하게 구분해서 해양에 관련된, 해양레저에 관련된 건 항만공사가, 그 외 부대시설은 관광공사가 하는 형태로 구분해서 진행할 필요는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걸 조율을 좀 안 하셨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 얘기를 했는데 경기바다가 경기도가 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거죠, 저희가 위탁받아서 개발하기는 했지만. 그럼 경기도 산하기관 다 같이 쓸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리고 관광의 목적으로 따지면, 주변 시설까지의 관광을 목적으로 따지면 경기관광공사가 오히려 더 특화되어 있을 것으로 또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좀 서로 잘 논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평택항만공사 레저 및 관광 사업에 대한 역할은 크지 않습니까? 경기관광공사는 또 다른 사업 분야도 많이 있는 거고. 한 분야이지만 평택항만공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게 주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들의 차이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이렇게 해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런 관련된 사업들이 열거만 많이 해 놨지 구체적인 사업성과들이 안 보이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다 도비 100% 사업이지 않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100% 사업입니다.

최만식 위원 책임감을 갖고 사업성과가 더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상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상오 위원 아까 놓친 부분이 하나가 있어서. 동두천 출신의 임상오입니다. 생존수영 요새 상당히 중요하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부도인가요? 수영장 있는 데가 대부도죠, 거기가? 방문객이 지금 무지하게 많단 말이죠, 계속 갈수록 늘어난다. 그러면 지금 여기가 멀기 때문에 북부 쪽이나 이쪽에서 오기는 상당히 힘들단 말이죠. 그렇다고 그러면 제가 얼마 전에 보니까 유치원 어린이들이 그 지역의 조그마한 수영장 가서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도 받고 그러는데 그러한 교관들의, 강사들의 교육은 지금 우리 항만공사에서 그런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게 있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교관들에 대한 교육을 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그런 수영 교관들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곳이 부산에 해양안전연수원이라고 있습니다. 연 한 5만 명 정도의 그런 전문인력들을 교육하고요. 그다음에 해양경찰에서 지금 그런 교관들에 대한 교육들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저희 기관도 해양경찰이나 부산에 있는 해양수산연수원에 저희 교관들이 한 번씩 가서 교육을 받고 와서 실행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상오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실질적으로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때에 생존수영에 대한 강의를 정말 우리가 평택에서 하는 것처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겉으로 그냥 하는 건지가 저는 직접 안 들어봤기 때문에 지금 그래서 질의를 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우리 공사에서 그런 교관을 연수라도 시킬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이 좀 진행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들어보고 싶은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직까지는 저희가 그런 계획까지는 지금 잡혀 있지 않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지금 교관 교육시설로 인가가 되어 있지 않아서,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단 소방서 같은 경우나 그다음에 경찰서 공무원들이 저희 기관에 와서 교육을 받고 가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시 돌아가셔서 주변에 그런 생존수영이나 또는 해상에서의 안전을 그 공무원 직책에서 또 전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일반 작은 수영장에서도 어찌 됐든 지금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이, 제가 다시 말씀드리면 그 교육이 나름대로는 잘하고 있다라고 보겠지만 그것이 공인된 교육이냐 아니냐가, 지금 아이들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이냐 이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가 경기도 차원에서도 여기까지 올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지역의 수영장이라든지 지방자치단체에게 이러한 부분들을 홍보해서 와서 교육을 받고 올바른 교육이 돼서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이 인지가 잘 돼야지 되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란 말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그냥 단순히 수영 교관들이 생존수영을 강의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교육부에서 지정해서 자격을 부여해 줍니다. 그래서 그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분들의 자격을 의심하기는 좀 그렇고 단지 좀 염려하시는 게 그래서 저희 기관에서 내년에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을 수영장에서 실시하는 것도 저희가 지금 사업계획에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수영장이 협조를 해 줄지는 저희가 접촉을 해 봐야 되는 일정이라 직접 저희 교관들이 인근의 수영장에 가서 인근에 있는 학생들을 불러서 교육을 하는 그런 형태도, 저희가 찾아가는 교실로 내년에는 시범으로 한번 운영을 해 볼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상오 위원 사장님 말씀은 수영장하고 얘기를 한다고 하는데 지방자치단체라든지 교육청이라든지 이런 데를 통해서, 어차피 어린이들이 지금 일주일에 한두 번씩 다 그런 프로그램이 있단 말이죠. 그러한 프로그램을 정말 실리적으로 잘할 수 있게끔 우리 공사에서는 연구를 좀 해 줘야 되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임상오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성남 임상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우리 김석구 항만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성실하게 소관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14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성남장대석방성환강태형곽미숙김판수박명원서광범이오수임상오

최만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정희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사업개발본부장 김금규

○ 기타참석자

경기평택항만공사 노동이사 신호철

○ 기록공무원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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