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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보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2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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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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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복지위원회 전 소관부서


일 시: 2023년 11월 23일(목)

장 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20시53분 감사개시)

○ 위원장 최종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복지국을 시작으로 4일간 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종합감사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충분히 질의하지 못하셨거나 답변이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증인선서와 업무보고는 각 기관별로 행정사무감사 수감일에 기실시하였으므로 모두 생략하고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기 전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바로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질의를 위해서 본질의 10분, 보충질의ㆍ추가질의 5분 해서 20분 동안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훈 위원 안양 출신 김재훈 위원입니다. 사회복지, 정책과장님, 정책과장님 계신가요? 앞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복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김재훈 위원 오랜 시간 동안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김동연 지사님께서 제8기 민선 공약으로 신규사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혹시 정책과에서 예산이 신규사업으로 들어온 게 어느 정도 되죠? 대략적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누구나 돌봄 사업 등 해서 한 100억 정도.

김재훈 위원 100억?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김재훈 위원 또 다른 건 없나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우리 정책과…….

김재훈 위원 정책과는 그런가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김재훈 위원 그리고 우리 장애인복지과 여기 계시는데 장애인복지과도 또 내년에 장애인 기회소득 100억이라는 돈을 올립니다. 예산이 형평성이 있어야 되고 효율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그러는 거는 지금 새로운 사업이 증액되면서 복지정책이나 장애인 쪽 또 재활 쪽 여러 군데, 재단도 마찬가지고 서비스원도 마찬가지고 의료원도 마찬가지고 보건환경연구원도 마찬가지고. 새로운 신규사업을 한다는 의미로 지금 삭감하지 말아야 될 예산들이 삭감되고 또 어떤 데는 일몰된 사업들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겠습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예산은 완전히 일몰 삭감됐어요.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 예산이 어떤 예산인지 아시죠?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김재훈 위원 이 예산은 처음에, 한 14년 정도 된 예산이에요. 13년간은 정보센터 사업으로 3,700만 원을 받다가, 3,500만 원을 받다가 2021년도에 7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증액된 이유 아세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김재훈 위원 7년 됐는데 3,5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건비하고 운영비하고 사업비를 썼기 때문에 어려워 가지고 700만 원이 증액된 거예요. 31개 시군 지부에 26개 협의회가 있고 25개가 이 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예산이 올해 일몰, 다 삭감됐어요. 일몰 삭감되면 1월 1일부터 그 직원들이 근무를 할 수 있나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

김재훈 위원 이런 거예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산이 분명히 형평성 있고 효율성 있고 역차별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느 예산에 90억, 100억씩 세우면서 기존에 주는 예산을 깎으면, 삭감을 하게 되면, 삭감도 10% 삭감이 아니에요. 일몰, 전체 삭감이에요. 그러면 지금 근무하시는 시군 지부가, 하루아침에 사회복지협의회가 문을 닫아야 되는 거예요. 이런 판단이 복지정책과에서 나왔나요?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

김재훈 위원 참 안타깝죠. 참 안타까운데 제가 보기에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 사업이 계속해서 예산을 지원받으려면 항목이 변경되어야 됩니다. 우리가 사업비로 받기 때문에 사업은 계속해서 이게 증액될 수 없거든요. 더 계속해서 횟수를 늘리고 더 많은 실적을 쌓을 수가 없거든요. 사업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런데 14년 동안 계속 한계 초과치를 하다 보니까 13년간 하다가 작년에는 자원봉사 사업으로 바꾼 거예요, 이름을요. 이 예산은 항목을 변경해서 운영비로 내려주셔서 인건비하고 사업비로 쓸 수 있게끔, 항목 변경을 해 줄 수 있게끔 요청을 드리면서요. 지금 말씀해 주셨던 그 큰 예산들이 상임위를 통해서 증액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기존에 있는 이런 사업들을 다 삭감하면서 그 사업비를 해 달라는 게 이게 이해 타당한가요? 과장님께서 이런 사업들, 일몰 삭감되거나 이런 많은 사업들이 경기도의 31개 시군 지부에 피해가 안 가도록 잘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알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지금 아마 TV를 보거나 많은 사회복지에 관계되신 분들이 지금 31개 시군 지부의 25개는 발을 동동거리고 있을 거예요. 왜? 1월 1일부터 월급을 못 받거든요. 31개에, 이게 3 대 7 매칭사업이에요. 저희가 이걸 100% 주는 것도 아닙니다. 30% 해 봤자 1,9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 돈을 안 줘 가지고 시군 지회는 지금 예산이 삭감돼요. 아니, 31개 시군 지회에 예산이 설 수가 없어요, 우리가 이 예산을 삭감해 버렸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이 부분은 분명히 시정시켜 주셔야 됩니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잘 알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확실하게 시정시켜 주십시오.

○ 복지국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네, 잘 알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다음에 장애인과장님 잠깐. 지금 시간이 없다 그래 가지고 제가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게요.

○ 복지국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입니다.

김재훈 위원 과장님, 지금 똑같은 얘기를 우리 과장님께도 드릴게요. 새로운 사업이 증액됨에 있어서 다른 사업들을 삭감하거나 일몰하면 안 되겠죠?

○ 복지국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 네, 맞습니다.

김재훈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복지국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 네.

김재훈 위원 그리고 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님 잠깐, 앉아서 답하세요. 우리 감사에 14건이라는 것을 지적당했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원장입니다.

김재훈 위원 사실은 안혜영 원장님 억울한 거 알아요. 왜냐하면 이게 본인이 근무하지 않았었던 시절의 이야기들이 주로 있으니까. 하지만 원장님이 되셔서 그 책임은 원장님이 져야 된다는 건 알고 계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김재훈 위원 그 부분만 본인이 이해를 한다면 아마 행감은 또 더 낫게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재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김동규 부위원장님 먼저 질의하신다고 그러셨습니다.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시죠.

김동규 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우리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동규 위원 아, 우리 복지국이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 복지국장 김능식 다행입니다.

(웃 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유영철입니다.

김동규 위원 제가 행정감사를 하면서 국가 암 관리에 대한 미수금을 지적했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김동규 위원 추가된 자료를 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악성이네요, 이게. 국가에서 하는 국가사업이 전국적으로 보니까 미지급금이 428억이고 그중에 경기도가 26%를 차지하고 있는데 113억, 서울이 75억인데 경기도가 113억으로 전국 1위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병원에 줘야 될 돈을 우리가 안 주고 있는 거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맞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다시 한번 챙겨보니까 그 상황 자체가 지금 1년도, 올해 당해 연도 예산이 167억인데 지금 미지급금이 113억으로…….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 올해 예산으로 다 갚아줘도…….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내년에도…….

김동규 위원 내년도에는 또 이마만큼 미수금이 쌓이는 거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그러니까 내년도에 예산 편성하면 그 밀린 미지급금을…….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요. 국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다 지급하고 나면 또 새롭게 그거 하는 부분이고요.

김동규 위원 국장님, 이게 정말 나쁜 습관이 갑의 위치에서 물건을 납품받는 데가 물건값을 깔고 가는 거예요. 그럼 납품하는 사람은 영원히 미수금을 안고 가는 거예요. 그렇다면 현재 이 민간병원들이 113억, 경기도의 병원들이 이 부분의 물건을 납품하고 나서 돈을 안 주니까, 그렇다고 납품을 안 할 수도 없어요, 이 돈 떼일까 봐서. 이게 113억이에요, 경기도의 병원들이.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요. 이거 말고도 지금 병원에 미지급금으로 예산을 중앙정부에서부터 편성이 안 돼 있는 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김동규 위원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중앙정부 예산 편성…….

김동규 위원 중앙정부에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중앙정부의 예산이 50%니까. 우리는 50% 금액이 내려와야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지금 7.5%죠, 경기도가?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리고 시군이 42.5%고. 중앙정부가 돈을 50% 편성 안 하니까 계속 우리가 하고도 우리 예산으로 집행 못 하는 거예요.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김동규 위원 그렇다면 중앙에 세게 요구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일차적으로 근거를 남기기 위해서 문서는 보내고 저희가 찾아가서 이것뿐만이 아니고 미지급 예산들이 병원에 나가야 될 부분들이 몇 가지가 더 있긴 있습니다. 그거 다 포함해서 차제에 강하게 의견을 보내서 내년도 예산 받을 때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이건 국가가 병원한테 갑질하는 거예요, 이건. 작은 금액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3년 전국의 미지급금이, 그러니까 미수금이죠. 국가가 줘야 될 게 428억 그중에 경기도 병원에 지급해야 될 게 113억, 참담합니다. 어떻게 국가 예산이 이거 하나 커버를 못 할 정도인가, 아니면 관심이 없는 건가 정말 그러는데 건의만 순수하게 해서는 안 될 듯싶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주 특단의 조치를 좀 요청드립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저희도 하면서 안 되면 위원장님, 의회에도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저희가 띠 두르고 데모라도 할게요. 이건 안 되겠습니다. 어쨌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규 위원 다른 부분들은 행감 시 지적한 부분으로 해서 대신하는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동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위원장님, 그냥 앉은 자리에서, 왜냐하면 시간 빨리빨리 해야, 나오시라고 그래야 돼요? 복잡해서요.

○ 위원장 최종현 나오셔서 해야 돼요.

김미숙 위원 아, 그래요? 김미숙입니다. 아니, 보건국장님! 저희 약국 같은 경우는 약제비 청구하면 한 달 정도면 나오거든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건강보험은 보험 청구하면 가지급금이라도 해서 거의 한 보름 안에는 먼저 지급이 되는 걸로…….

김미숙 위원 보름은 아니고 가지급금 한 15일쯤 그다음에 말일 전에 긴급하게 또 나오고 그다음에 또 정산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암 검진비는 그런 체계가 다른가 봐요, 잘은 모르겠지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그러니까 이건 예산으로 건강보험료하고 별도로 국비, 도비, 시군비를 편성해서 시군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예탁금으로 맡기고 그러면 청구는 의료기관에서 보험공단으로 청구를 하는데 이게 위탁한 걸 공공, 건강보험공단의 자체사업이면 보험공단 돈으로라도 지급을 할 건데 이거는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안 주면 더 이상 지급을 못 하기 때문에 그게 미지급금으로 남아서 지금 계속 이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미숙 위원 국가에서 지원 안 해 줘서 그런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국가가…….

김미숙 위원 그건 우리가 데모를 해야 되겠네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지금 이거 말고도 몇 가지 사업들이 또 있기는 있어서요, 그거 같이 일괄해서 챙겨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거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오신 김에 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중에 계속 말씀드린 거는, 보건건강국 담당에서 말씀드린 거는 마약, 도민이 마약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교육도 시켜야 되고, 맞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김미숙 위원 학생들도 또 더 많은 교육을 시키고, 마약은 처음에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강조해 드렸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좀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의료원이나 병원에서도 마약을 관리하시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김미숙 위원 그런데 관리자들이 또 마약사범이 될까 봐, 저는 사실 마약류를 다뤘던 사람으로서 조금 그런 것도 고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약류 관리자 교육 자체가 지금 한 번 받으면 더 이상 계속 교육이 없어져서 바뀌었는데 그 부분을 조금 더 부활해서라도 시군 단위에서도 마약류 관리자 교육을 강조해서 다시 이수가 되도록 하고 지금 마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그래도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예방사업으로 해서 처음부터 근절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앉아주십시오. 다음에는 제가 사회서비스원 원장님께 질의를 할 건데요. 나오실 수 있겠어요? 저는 뭐에 대해서 여쭐 거냐면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이전을 하실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입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가 자료를 받은 것 중에서 띠지를 단 거, 계획이 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른 정정된 사항을 붙여준 것도 아마 그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지금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우리가 지금 현재 있는 곳에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인재개발원 안에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조금 환경을 좋게 해 주려고 넓히라고 했었었는데 그 과정부터 말씀을 좀 해 주세요. 왜냐하면 이것이 저는 어떻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들의 갑질 이런 것들과 관련이 돼 있어서 확실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이 자리에서 한번 말씀 좀 해 봐 주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저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직영하고 있는 시설이 2개, 부천재가센터, 남양주재가센터 빼놓고 그리고 시군 위수탁받고 있는 어린이집과 그리고 다함께돌봄센터 9개를 제외한 13개 공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13개 시설 중에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와 학대쉼터 3개를 포함해서 13개인데요. 그중에서 지금 공공, 사무실의 문제가 있고 환경이 열악하여 또 임대기간도 만료된 것들을 비롯해서 지금 한 7개 정도가 이전을 완료한 곳이 있고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노인상담센터인데요. 지금 경기도인재개발원 안에 사실은 4개의 센터가 운영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있는데 그것은 지난번에 구청사 활용방안으로 해서 저희 건강증진센터 1층에 있었는데 구청사 활용방안으로 해서 구청사로 이전을 했습니다. 완료한 상태로 근무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도서관 3층에 있었던 맞춤돌봄센터와 그리고 일자리센터 그리고 노인상담센터 3곳 중에 맞춤돌봄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저희 1층 사회서비스지원단이 나가면서 그 자리로 저희들이 이전하기 전에 들어와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지금은 저희가 증진센터에서 여주로 이전하면서 지금 내부에 맞춤돌봄지원센터와 그리고 일자리지원센터가 도서관에서 이전해서 지금 2개의 센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계획으로는 경기도의 지침이 변경되면서, 저희는 올해 12월 말일까지 임대료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지침이 공공기관들이 무상임대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이 바뀌면서 그 심의를 거쳐서 무상임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사실은 노인상담센터가 부스도 많이 설치가 돼야 하고 개인정보 누출이 된다는 여러 가지 민원과 열악한 근로 환경들 때문에 경기도와 협의하는 과정 속에서, 아마 무상임대 심의에 올라가는 과정 속에서 외부로 나가는 걸로 이야기가 됐고요. 그리고 그 안에는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세워주신 환경 조성 예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내년에 복지기금을 포함해서 보증금을 만들어서 나가는 걸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과정 속에 사실은 임대할 수 있는 공간을 외부에서 찾게 되었고요.

그런데 조금 민감한 사안이긴 하지만 저희들이 베이비부머과의 신중년 상담에 관련된 사업을 위수탁받아서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재위수탁을 할 수 있는 시점이 12월입니다. 그러다 보니 내년에 그 직원들을 채용하는 과정이 한 달 반 정도 걸리고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내재되어 있으면서 또 저희가 이게 베이비부머과에서가 아니라 복지국에 있었던 사업이 분리되면서 내년에는 베이비부머과로 넘어가는 상황이라 거기에서 상담업을 하고 있는 4명의 직원들이 지금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사실은 한 군데 회의공간 정도 되는 데에서 열악하게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해야 되는데 그중에서 3명이 상담업무를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담업무 부스를 만들어서 하게 되면 7명의 상담부스를 만들어야 되는 사안이 복잡하게 좀 생기면서 노인상담지원센터가 지금 건강증진센터 1층으로 합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집행부에서 도와주셔서 아마 노인상담센터와 상의하면서 외부로 나가게 된 계기가 되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 공간을 확보하면서 사실은 저희가 집행부에서 맥시멈으로 8,000만 원의 보증금과 350만 원의 월세 그리고 50평 정도 되는 규모로 저희들이 신중년 상담이 제외되고 그냥 노인상담센터만 이전하는 걸로 해서 사실은 논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약에 인재개발원에서 베이비부머과의 사업을 저희들이 받으면서 공간 확보가 불가능해지면 분리돼서 근무를 해야 되는, 운영 관리가 좀 힘든 그런 애로점들이 발생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사실은 만약에 가능하다고 그러면 상담센터에서는 같이 근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지속적으로 해서 조금 더 큰 평수로 갈 수 있다고 하면 그것도 장기적으로는 좀 고민해야 된다. 이걸 오픈할 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런 고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사무공간을 수원 내재해 있었던 거고 그리고 여러 군데를 예산 부분이나 아니면 공간활용 문제나 이런 것들을 고민하면서 한 열 군데가 넘는 곳을 알아봤던 것 같고요. 이번에 마지막에 조금 쾌적하거나 조금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한 3,000만 원 정도 보증금이 낮게 되고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낮게 되는 곳들도 알아봐서 마지막에는 집행부 부서하고 노인상담센터가 가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 과정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장소가 수원이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문제가 조금 불거지면서 지금 다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도 있고 해서 결정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복지국에서도 인재개발원에 다시 협의하는 과정들을 지금 갖고 있고요. 올해 안에 만약에 이게 이전을 하지 못하면, 사실은 인재개발원에서는 무상임대가 올해 말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길거리로 나앉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 그래서 집행부가 또 발 빠르게, 복지국에서 인재개발원하고 지금 협의를 해 주고는 계신데 아직 확정된 건 없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이나, 선정이 된 건 아니지만 열 군데를 센터에서 어쨌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센터에서도 알아보시고요, 저희 본원에서도 알아봐서 최종적으로 마지막 선택은 상담센터에서 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본원에서 알 때도 원장님께서도 개입하셨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이번에 제가 먼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저희 사무실도 여주로 이전하면서 직원들이, 요즘 전세 사기나 이런 것들이 워낙에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한 사람이 뭐 이렇게 알아보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요청들도 있어서 여주로 이전할 때도 사실은 제가 중개업에 계시는 경기도 회장님들을 통해 그 지회의 회장님들을 소개받아서 직원들한테 오피스텔을 알려주기도 했고 소개하기도 했고 들어간 직원도 있고요. 그리고 공공센터 전체 이번에 6~7군데가 외부로 이전하는 과정들이 생기면서 제가 그런 것들을 요청하면 저희들이 앞장서서 같이 알아보자 그래서 그런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개입하거나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직접 개입하고 그런 건 없다는 말씀이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김미숙 위원 일단 됐습니다. 들어가시고 복지국장님, 지금 사회서비스원장님이 발언하신 것에 대해서는 언제 아셨어요? 그 과정을 알고 계셨었나요?

○ 복지국장 김능식 이전한다는 내용도 알고 있었고요. 어디로 이전한다는 후보지 정도는 저도 보고는 받았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랬어요?

○ 복지국장 김능식 그래서 “평수나 위치나 여러 가지 구조가 어디가 제일 좋다.” 그래서 “그러면 구해지는 대로 얼른 불편함 없이 이전해라.” 그 정도 말을 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다음에 우리 사회서비스원 감사할 때 감사 내용도 다 들으셨어요?

○ 복지국장 김능식 네, 들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다 들으셨습니까?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미숙 위원 그러면 복지국에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어떻든 수원에 있으면 어디 가든 다 그런, 뭐라 그럴까요? 입에 담기는 그렇지만 아무튼 좀 불편한 장소들이 될 것 같아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냥 공공기관에 어디 있을 데, 들어갈 데 있으면 넣어놓는 게 낫지 않겠나. 글쎄, 그 공공기관도 어느 지역에 따라서 그 지역에 관련된 의원이 있으면 또 그런 것도 말썽이 있긴 있겠습니다만 복지국에서 어떻게 해결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일단은 현재 있는 위치에 그대로 있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가능한지는 지금 다시 한번 협의를 하고 있고요.

김미숙 위원 상담하시는 분들이 정말 감정노동자들이잖아요. 그런데 또 이런 거 갖고서 이렇게 물의를, 그분들이 물의를 빚으려고 해서 빚은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되고 있으면 엄청 많이 피곤하실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어떻게 속히 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그분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근무하는 게 우선이지 지역이나 이런 것들은 또 다른 2차적인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요. 하여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옥분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습니다. 저는 그냥 큰 틀에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님, 전체 행감을 보니 우리가 사실은 11개의 상임위 중에서 예산이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조직에 있어서, 전체적인 조직에 있어서 우리가 그렇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임위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직의 위상을 좀 높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두 번째로는 사실은 알게 모르게 곳곳에 많은 예산들이 있고 정책들이 많은데 우리가 지금 행감 했지만 몇 가지 안 돼요, 사실은. 곳곳에 예산이 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허투루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느꼈고요.

세 번째로는 어쨌든 우리는 복지예요, 복지. 그래서 모든 곳곳이 가장 형평성이 있고 객관적이고 그리고 모든 사람이 정말 차별받지 않는 그런 처우개선 부분들을 곳곳에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네 번째로는 우리가 은근히 산하기관이라든지 위탁기관들이 상당히 많은데 선 조직 그리고 기관장이 후 임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조직의 장악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컨트롤하기가 너무 힘든 부분이 있고, 예를 들어서 복지재단은 박사급들이 많고 하다 보면 후 임명된 기관장이 힘들 수도 있고 또 사회서비스원도 세팅할 때 초기 멤버들이 잔뜩 있다 보면 기관장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 부분들을 컨트롤해 줄 수 있는 분은 국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기관장들이 마음껏 소신 있게 기관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국장님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복지국장 김능식 맞습니다. 사실은 사회서비스원도 여주로 이전하면서 여러 가지 직원들도 불편해하면서 어려운 게 많아서요. 원장님도 나름대로 고생이 많으시고,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대표…….

박옥분 위원 그래서 산하기관들 기관장 세웠다고 해서 알아서 할 게 아니라 복지국에서는 전반을 들여다보시면서 기관장님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돼요.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들어가 주세요. 우리 보건국장님.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보건국장 유영철입니다.

박옥분 위원 보건국장님께서는 사실은 고용형태가 달라졌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맞습니다.

박옥분 위원 정년 하시고 다시 임명되셨죠, 임명직으로.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박옥분 위원 어떠신가요? 고용형태가 달라진 형태의 지금의 마음가짐과……. 처음이시잖아요, 행감은?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박옥분 위원 어때요, 느낌이? 똑같아요, 아니면…….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처음에 새롭게 임명받고 올 때 초심으로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자 했는데 아무래도 계속 이어지는 업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둔해지는 것 같습니다.

박옥분 위원 사실은 고용형태가 달라지시고 임명직으로 오시다 보면 그동안 오랫동안 그냥 고용형태가 유지될 때하고는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해요. 달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지사가 임명한 것은 도지사가 지향하는 가치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 거잖아요.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맞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것을 얼마만큼 부합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데 사실은 이번에 행감을 보면서 크게 그렇게 철학과 가치가 달라진 느낌이 들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또 목표지향적으로 도지사가 원하는 것을 또 닦달할 수도 있어요. 저는 행감에서는 그런 걸 보여줬지만 그럴 거라고 저는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지점들을 잘 판단하셔서 직원들의 격려와 독촉 그리고 지사가 지향하는 바를 임명직인 만큼 더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마찬가지로 여기도 이제는 보건환경연구원 같은 경우도 올 말이 마지막인데 새로운 기관장이 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조직 장악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힘들 수 있는 부분들을 주무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선후를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리고 한의사, 한의약 팀을 구성하는 것도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그렇게 이상적인, 아까 우리 복지국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전반적인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규모나 이런 걸 봤을 때 우리 상임위 위원도 적고 또 전반적으로 위상이 조직에 있어서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니까 그런 위상을 높여주는 데 두 분께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들어가시고요. 마지막으로 재단에 연구원이 사실은 우리의 헤드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지금 보니까 재단에 연구직이 3명 결원돼 있네요, 그렇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그런 상태입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데 왜 보강을 안 하는 거죠? 보강을 왜 안 하는 거죠?

○ 복지국장 김능식 협의 중이라고는 하는데 좀…….

박옥분 위원 어쨌든 지금 경기복지재단에서 하는 거지만 그런 것도 다 관심 있게 보시고 협력하시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알겠습니다. 챙겨보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냥 산하기관의 역할이다라고 하지 마시고 인력이라든지 이런 것도, 제가 말씀드리는 건 경기연구원에 복지를 뽑아요, 보건의료를 뽑아요. 이거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셔야 됩니다, 심각하게. 나중에 합치라고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통합하라고 그러면. 위기감 느끼시고, 위기감 느끼셔야 돼요. 그럼 우리 복지국의 위상이 작아집니다. 그거 아시고 그렇게 관심 있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말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애 위원 박옥분 위원님께서 너무 이렇게 정리를 잘해 주셔서, 저는 사실 지난번 행감 이어서 더 여쭤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확인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재단 대표님, 자리에 좀 나와주시겠습니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복지재단 대표이사 원미정입니다.

이인애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지난번에 행감 하면서 제가 정책연구실에서 했던 정책포럼 예산 한번 여쭤봤었죠. 그래서 1차부터 지금 8차까지 있는데 예산이 6차부터 달라져서 그때 왜 달라졌는지 제가 여쭤보니까 “그때 유튜브 촬영이 들어갔다.”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이인애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제가 알기로는 그때 5차도 영상 요청이 들어왔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원장님이 “그때 현장에서 요청을 하셨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협의해서 6차부터 반영을 해 드린 것으로 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일찍부터 반영했으면 좋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린 거 기억나시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기억합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사실 제가 내용을 좀 더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이 담당하시는 실장님이 지금 오늘 오셨어요? 자리에 계세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이인애 위원 이따가 또 한 번 더 여쭤볼게요. 그런데 그때 5차 때 제가 알기로는 당일에 현장에서 요청을 하셨다고 원장님은,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사실 내용을 확인했을 때 5차 당일에 요청한 사항은 아니고 그때가 26일이었는데 20일 날 요청을 먼저 드렸던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20일 날 요청을 드렸는데 담당 실장님이 그거에 대해서 안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다음에 이후에 결국에는 제가 알기로는 교육청에서 영상 촬영을 해서 송출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사실이 다른데 이 내용을 좀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그날 말씀드렸던 내용은 저도 참여를 했는데 저한테 직접 말씀을 하신 날은 당일 날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은 실무적으로는…….

이인애 위원 실장님을, 나오셔서 차라리 실장님이 말씀하시겠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유병선입니다.

이인애 위원 실장님, 그때 5차 때 유튜브 영상 촬영에 대한 요청을 받으셨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그때 뭐라고 대답하셨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그때 처음에는 의회 측에서 영상을 준비해 주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래서 그렇게 진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가 포럼 날짜 바로 며칠 전에 그렇게 요청을 하셔서 “그렇게 급하게는 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복지가 아닌 다른 쪽의 위원회 그쪽 팀장님께서 그러면 따로 알아보시겠다 해서 이제 교육청하고 얘기를 해서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그래서 재단에서는 촬영 불가하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그때 저희가 그렇게 급하게는 해 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러면 그다음에 그거에 대해서 대표님이랑 말씀하셨어요, 논의?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대표님이랑 논의하셨는데 그래서 안 된다고 얘기하신 거예요? 그래서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그러면 6차 때는 어떻게 하시게 됐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6차 때는 최종현 위원장님께서 영상을 요청하셔, 그러니까 5차 끝나고 나서 영상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양해를 구해 드리고, 먼저 하신 분들에 대해서 양해를 구해 드리고 영상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러니까 먼저 하신 분들한테 양해를 다 구하셨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다섯 분께 다?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1차부터 2차, 3차, 4차, 5차 하신 분들께 다 연락드리셨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그런데 다 오케이 하셨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확인해 봐도 돼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양해를 해 주셨습니다.

이인애 위원 여기서 선서하신 거 아시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여기서 위증하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1차부터 5차까지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다 오케이 하셔서 다른 6차부터는 영상 촬영해도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다섯 분이 다?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요, 형평성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그럼 5차 때 이야기가 됐었잖아요? 그럼 그때는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결국에는 논의했지만 안 됐잖아요. 6차는 논의했는데 됐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그 차이는 뭘까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저희가 처음에 계획할 때는 사실 코로나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저희가 대면으로 청중들이 많이 오는 포럼이기 때문에 동영상 자체를 준비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한 과정인데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런 현장의 수요라든지 여러 가지 요구사항으로 인해서 동영상 촬영을 추가하게 된 것입니다.

이인애 위원 네. 그런데 현장의 상황을 반영해서 추가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5차랑 6차는 형평성에 안 맞잖아요. 그 차이를 여쭤보는 건데.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5차 때는 위원님이 직접, 본인이 영상을 직접적으로 챙기셔서 촬영을 한 겁니다.

이인애 위원 요청을 했어요, 안 했어요, 해 달라고? 재단에 요청을 했어요, 안 했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본인, 의회 측에서 먼저 준비를 하시겠다고 하셨고 저희는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안 된다고 해서 재단에 요청을 하신 사항입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재단에서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바로 며칠 전에 그렇게 영상 업체를 찾아서 하는 게 사실 물리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이인애 위원 대표님, 대표님이 보실 때는 이 상황이 어떻다고 보세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제가 최종적으로 결과를 보고받았을 때 저희도 형평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여쭤보셨던 것처럼 기이 하신 위원님들에 대해 다시 돌려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설명을 드렸었고요. 물론 흔쾌히 잘했다 이렇게 얘기하시지는 않으셨고요. 당연히 저희가 그걸 토론회를 다시 할 수도 없고 다시 영상을 촬영할 수는 없는 부분을 충분하게 설명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그런데 향후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필요하다는 의견들을 강하게 위원님들이 주셨기 때문에 그래도 앞에 하신 분들이 최종적으로는 어쨌거나 동의를 해 주셔서 그렇게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1차부터 5차까지 위원님들 다 동의하셨다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앞에 하신 분들은…….

이인애 위원 정말 사실이에요? 대표님, 내용 이거 정말 사실이에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그러니까 동의라는 부분이요, 뭐 동의서를 받거나 이렇다기보다 이미 지난 거기 때…….

이인애 위원 저는 그냥 사실대로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떤 말씀을 하실 때 자꾸 뭔가 피해 나가시는 것처럼 대답을 하시면…….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위원님, 좀 송구스럽지만 개별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이 최종적으로는 그걸 안 된다, 다시 해라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어려워서 그런 협의하는 과정들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다시 위원장님하고도 상의하고 그런데 한 번 하셨던 분을 또 추가로 두 번 하실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 설득하는 과정들을 좀 가졌습니다. 그래서 최종적…….

이인애 위원 그러니까 설득하는 과정 중에 다 위원님들이 동의하셨다는 것을 여쭤보는 거잖아요. 다 동의하셨다는 거죠? 다섯 분이 다.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그 과정을 마쳤기 때문에 동의하셨다라고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진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인애 위원 판단하고요? 판단하고? 그러니까 얘기하셨을 때 판단상으로 그냥 ‘아, 동의하셨다.’라고 생각을 하신 건지 진짜 괜찮다고, 하시라고 하신 건지 명확하게 대답을 해 주시라는 거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괜찮다고 하신 분도 있으셨고요. 어쨌거나 형평성 문제 제기를 하신 분도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인애 위원 그럼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 다 동의하셨다고 말씀해 주시면 어떻게 해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그런데 동의라는 부분이 저희가 동의서를 받거나 이런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하게 상호 각자의 생각들을 얘기해서 더 이상 문제 제기를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동의한 것으로 그렇게 갈음하고 진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럼 있는 사실을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 다 동의하셨다고 말씀하시면 그게 맞는 대답인가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저희도 원칙을 지켜서 진행할 수 있었으면 굉장히 좋았을 텐데요.

이인애 위원 예산 금액이 다 다르잖아요. 그렇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위원님, 그 세부내역들은 저희 동영상뿐만이 아니라 위원님들이 발제나 토론자에 대한 추천들의 숫자가 다르기 때문에요. 세부적으로는 발제자 비용이나 토론자가 추천하신 분이 세 분일 때도 있고 여섯 분일 때도 있고 이렇게 해서 예산이 조금씩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일률적으로 틀을 딱 드리고 이 안에서 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런 세부적인 예산은 다를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혹시나 또 이런 부분들을 준비하실 때 준비를 잘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이인애 위원 저는 말씀드리는 것은 이 포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은 위원님들이 있으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내부적으로도 불편하셨던 상황들도 있었고. 그 부분들에 있어서 ‘불편했던 이유가 뭘까?’라고 좀 생각을 해 보면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소통적인 부분에 참 어려움이 많았었어요, 이 포럼도 준비하면서. 그래서 사실 하다가 중단하신 위원님도 계시고 결국에는 하지 않은 위원님들도 계시고 여러 상황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준비하실 때는 그런 부분들을 잘 준비해 주시면 좋겠고요. 저는 이 사실관계를 파악하려고 일단은 내용을 여쭤본 거고요. 일단은 여기까지 이거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위원님, 내년에 진행할 때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충분한 위원님들의 의견수렴을 좀 담아서 잘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세요. 보건국장님 잠깐 나와주시겠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보건국장 유영철입니다.

이인애 위원 원가분석 제가 아까부터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번에 저희 TF 회의할 때요. 국장님이 “원가분석에 대한 전산화가 지금 경기도의료원이 안 돼 있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평상시 생각입니다.

이인애 위원 네. 그러면 의료원에서는 “원가시스템 전산화는 개발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국장님은 모르셨었어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아니,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 말 그대로 개발하고 있다는 게 이제 의료원연합회 차원에서 중앙에서 그걸 개발하고 있는데 지금 의료원연합회에서 쓰고 있는 병원 EMR 시스템이 지금 전체 병원의, 대한민국 병원 EMR 중에서 제가 판단하기에는 아주 낮은 수준이고 그 전산화 수준을 조금 더 민간 수준으로 높이고자 하는 게 저희 생각인데 또 의료원에서는 사정이 있어서 그걸 수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게 진행이 안 됐던 경험도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 말씀하신 다른 민간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경기도의료원이 현재 개발하는 것과 말씀하시는 그 시스템과는 수준의 차이가 큰가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제가 뭐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꽤 크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그게 또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올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데 제 판단에 그 갭은 크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인애 위원 국장님이 보실 때는 경기도의료원 내 그런 원가분석시스템이 지금 현재 안 돼 있고 예를 들어서 의료진당, 진료과당 원가분석에 대한 그런 기본적인 경영관리가 되어 있어야 이러한 지금 경기도의료원의 적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데 이것들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저희가 공익적 비용 계산을 하면서 지원을, 예상금액을 만들어 놓고 해야 되는데 그게 매번 실시간으로 공익적 비용에 대해서 얼마큼 발생했고 각 병원마다 거기에 대해서 적절하게 지원을 얼마큼 해야 된다는 판단이 그 원가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1년 전에 걸 소급해서 진행하는 방식 자체도 적절하지는 않은 부분이고 그래서 자체적으로 의료원연합회에서, 병원 전체 의료원 모임이 의료원연합회이기 때문에 거기서 이루어지고 있는 또 개발 방식이 있다고 하니까 지금까지 기다려오고 같이 해 왔던 부분입니다.

이인애 위원 저도 사실 이 이야기를 의료원이랑 계속 얘기를 하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자료요구를 하면서 지금 이 얘기를 나눴는데 답답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지금 국장님도 그러한 부분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민간병원에서 쓰는 수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 경기도의료원에서 하는 이 수준과 민간병원에서 하는 수준에 대한 금액 차이가 큰가요? 대략적으로 가보셨을 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금액 차이는 큽니다. 금액은…….

이인애 위원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지 아세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아니, 초기에 그걸 병원 EMR을 고도화된 걸로 깔게 되면 초기비용은 몇십억이 들어갈 수가 있고요. 근데 좀 방식이 지금 각 병원에서 서버로 관리하는데 서버 관리가 아니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하는 게 의료법이 통과돼서 하게 되면 서버 관리라든가 이런 부대비용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는데 그게 전국적으로 몇 개 의료원은 자체 개발한 것, 의료원연합회 걸 안 쓰는 의료원도 있긴 있지만 또 대부분의 의료원은 의료원연합회 걸 쓰고 있으면서 같이 따라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움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인애 위원 이 부분을 저는 경기도의료원만의 것으로, 상황과 책임으로 넘겨야 되는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사실 우리 경기도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잘 개발되거나 혹은 어떠한 시스템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같이 고민을 좀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그렇게 하실 의향 있으실까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해 나가고 같이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이게 좀 잘 되어야 어쨌든 미래지향적으로 경기도의료원이 그렇게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경기도의료원만의 책임이 아니라 보건국에서도 같이 해 나가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감사합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세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세주 위원 이제 막바지에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종합감사를 의정일정 순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복지국장님, 부탁 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경기도형 긴급복지 얘기를 계속 했었는데요. 이게 집행률이 시군이 다 다르잖아요. 내년도에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시군에 저조율이 없도록 잘 맞춰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고독사인데요. 우리 존경하는 김동규 부위원장님이 계속 고독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고 저도 사실 관심 있는 사안이기도 한데요. 이거를 세대별 위험요인이 아까 분명히 있었어요. 청년, 중장년, 노년층의 위험요인에 맞게 정책을 마련해서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해서 정말 우리 경기도가 앞장서서 고독사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게 책임을 져봅시다.

○ 복지국장 김능식 고독사 관련해서 한 말씀만 드리면요.

황세주 위원 네, 해 주세요.

○ 복지국장 김능식 저희 생각에는 일단 발굴을 하고 그걸 예방하는 게 가장 핵심적인 거라고 봐서 내년에 실태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본예산에 담았기 때문에요, 그 예산 진행해 가면서 구체적인 정책…….

황세주 위원 이번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했는데 그것도 부족할까요? 경기도형을 찾아내고 싶었나요?

○ 복지국장 김능식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 거는 꽤, 발표하고 현재까지 내용 이런 것들이 별로 없거든요. 경기도에서 좀 더 세심하게 발굴ㆍ조사를 할 필요가 있어서 그걸 진행하기로 했으니까 같이 좀…….

황세주 위원 하실 때 연령별 꼭 구분하시고 성별 구분해서 해 주십시오.

○ 복지국장 김능식 좋은 의견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세주 위원 알겠습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고맙습니다.

황세주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님. 먼저 준 자료가 있어서 이거 먼저 좀 같이 얘기 좀 해 볼까 합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입니다.

황세주 위원 안녕하세요? 운전원 관련해서 계약현황을 주셨거든요. 맞죠? 받았어요. 이거 갖고 계시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황세주 위원 갖고 계셔야 됩니다. 제가 계약 간단히, 지금 받아서 급하게 보는 것도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요. 이분의 계약은 어떻게 하신 거예요? 일반입찰을 하신 거예요, 수의계약으로 하신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운전원 말씀하시는 거죠?

황세주 위원 네, 운전원 말하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운전원은 저희가 계약을 하는 게 아니라…….

황세주 위원 어쨌든 사회서비스원이 용역에도 맡겼기는 했는데 용역하고 또 계약을 하셨을 거 아니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황세주 위원 용역하고 계약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용역이랑 계약을 합니다.

황세주 위원 그걸 어떻게 하셨냐고요.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아니면 어떻게, 일반입찰로 하셨어요? 4,800만 원이거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수의계약으로 했습니다. 여성기업이라서 5,000만 원 이하라 수의계약을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세주 위원 수의계약으로 하신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황세주 위원 보니까 계약에도 또 수의계약을 5,000만 원이 아니어도, 지금 사회서비스원이 갖고 있는 이 규정을 보면 5,000만 원이 아니어도 수의계약으로 가능하게 이게 돼 있네요. 읽어봐 드릴까요?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수의계약 사유를 작성하여 관련 서류와 함께 원장 또는 계약담당자에게 제출하여 승인을 받으면 된다.” 금액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냥 수의계약으로 막 해도 될 것 같은, 제가 보기에는 전반적으로 규정을 한번 다듬어 주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그건 아직 제가 오기 전에 됐던 내용들이랑 막 이렇게 지금 되어 있어서 제가 지금 지적해 주신 위원님 내용 검토해서 다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네, 좀 해 주시고요. 다시 계속해서 이어갈게요. 보니까 이분의 계약조건을 봤더니 12개월에 4,800만 원이 됐어요. 운전원인데, 운전만 하시는 분인데 4,800만 원이더라고요, 월급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게 월급이 아니고요, 용역의 계약입니다.

황세주 위원 그러니까 그분이 받는 연봉이 4,800만 원인 거예요, 보니까. 계산이 다 돼 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마 용역에서의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 금액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

황세주 위원 그러면 실수령액을 한번 줘보세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거기 제일 위에 자료에, 저도 사실은 이 수령액이나 이런 걸 제가 검토하지는 않아서 이번에 처음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월급 저기를 봤는데요. 거기 실수령액이 세후에 월 250만 원 정도, 수당이나 이런 것들 다 포함해서 월 250만 원 정도 되는 걸로 파악했습니다.

황세주 위원 실수령액이 평균 250만 원이라는 거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야근 이런 것도 다 포함해서요.

황세주 위원 와, 세후. 세전은 얼마였어요? 공제액이 왜 이렇게 커요, 그러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그러니까 그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인건비만 되어 있는 게 아니라 용역의 총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거라서요. 업체에서의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세주 위원 와, 네, 일단 알겠어요. 이걸 지금 갖다 주셔서 지금 보면서 하는 건데 지금 보면서 딱 걸린 게 계약기간이 1월 2일부터 12월 31일인데 아직 1년이 딱 안 됐거든요. 1년이 안 됐어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황세주 위원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지급, 잔여 연차수당 지급인데 여기에 연차 다 계산이 됐더라고요, 퇴직금까지. 제가 시간이 없어서.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4대 보험과 일반관리비, 마진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황세주 위원 원장님 죄송한데요, 이거 관련해서 담당자 한번 면담 좀 보내주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이걸로 계속 할 수가 없어서. 어쨌든 원장님, 제가 계속 행감 때 지적을 했는데요. 관용차 운영과 운행일지 철저히 관리감독해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그리고 원장님이 묵으려 했던 관사, 적절치 않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집 크기가 크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많이 큽니다.

황세주 위원 적절한 규모로 관사 옮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그 비용으로 우리…….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도와 협의해서 저희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우리 직원들의 주거복지와 편의시설을 더 증진시켜 주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위원님, 참고로 조금만 살짝 말씀드리면…….

황세주 위원 제가 시간이 없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지금 아직 관사가 누수랑 천장, 벽지 다 물이 새고 막 이래서 저희들이 그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한테…….

황세주 위원 어떻게 그런 집을 구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황세주 위원 왜 그런 집을 구했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구한 게 아니고요, 지금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 관사가 저희 건물, 저희 지금 사무실 건물 주차장에 있는 오래된 주택이 같이 매입돼서 저희한테 같이 들어온 겁니다. 제가 따로 관사를 한 게 아니고요. 여주시의 관할로 되어 있습니다.

황세주 위원 그거는 제가 정확하게 진위를 찾아보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황세주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박재용 위원님이 와서 보고 가셨습니다.

황세주 위원 네, 얘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 서비스원이 종합감사 결과 받은 게 여러 개가 있잖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황세주 위원 첫 번째로 인사위원회랑 징계위원회 확실히 분리해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분리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수시채용 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그리고 인사위원회 위원장의 유고 또는 공석 시에 그에 맞는 대행할 수 있는 규정을 꼭 마련해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황세주 위원 그리고 우리 의원면직되신 분도 비위사실을 조회해서, 조회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규정을 꼭 마련해 주시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렇게 변경했습니다.

황세주 위원 복무관리시스템도 전산화로 구축해 주십시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감사합니다.

황세주 위원 우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님, 저도 잠깐 포럼 얘기를 해 볼게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복지재단 원미정입니다.

황세주 위원 제가 도의원 되기 전에 저도 사업소에 있어서 이런 사업을 진행해 봤었는데요. 이런 사업을 하게 되면 크기와 규모가 정해집니다. 횟수에 예산액도 다 정해지고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프레임이 딱 서는데 제가 이걸 봤을 때 그런 계획이 하나도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거는 17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소요예산이 너무 다양하고요. 영상이 들어가지 않는 때도 400만 원, 영상이 들어가도 400만 원, 보고 계시죠? 영상이 포함되지 않는 1차부터 5차에도 400만 원짜리가 있고요. 영상이 포함된 6회 이상에도 400만 원이 있고 700만 원, 보고 계시는 거예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죄송합니다.

황세주 위원 이거 보고 계셨을 텐데, 그렇죠?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자료 보고, 찾았습니다.

황세주 위원 당초 총예산은 얼마였는데 그러신 거예요, 이거?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당초에 의회에서 1억 세워주셨다가 10% 삭감돼서 9,000만 원 예산으로 집행이 된 사안입니다.

황세주 위원 지금은 얼마 집행되신 거예요, 그래서?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지금은 세 분이 아직 못 하셨고요. 현재 한 분, 이인애 위원님은 계획 중이셔서 네 분이 아직 집행이 안 됐습니다.

황세주 위원 할 계획이신 거예요? 그런데 그분도…….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한 분은, 이인애 위원님은 5일로 예정이 돼 있고요.

황세주 위원 이게 다 소요예산이 정해졌을, 예산이 다 정해졌을 거 아니에요? 아직도 정해야 되나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아니, 세 분은 안 하신다고 그러셔서…….

황세주 위원 그래서 여직까지 총 쓴 예산은 얼마예요? 뭐 계산을 하라는 건 아닌데요. 어쨌든 이 포럼을 준비할 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대략적으로 한 6,000만 원 정도…….

황세주 위원 6,000만 원 정도요. 포럼을 준비하는데, 포럼이나 토론회나 사실은 중요한 거잖아요. 여론을 형성하고 공개로 토론을 하는 건데 이렇게 급하게 준비해서 해야 될 것은 아닌 거로 저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다음에 할 기회가 있으시면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기획 단위부터 정확하게 찍고 가십시오. 이상입니다.

(타임 벨 울림)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초기부터 충분하게 협의를 통해서 주제 선정에서 집행방법이나 기타 진행하는 과정들을 충분히 논의하겠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6월 중순에 결정이 나서 바로 준비를 하다 보니까 7월부터 시작을 하게 됐고요. 또 선거가 있는 해라 10월 12일까지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조건 자체가 조금 열악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초기부터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고맙습니다.

황세주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보건건강국장님께 딱 2개만…….

위원장님, 좀 하겠습니다, 두 군데 남아서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유영철입니다.

황세주 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아까 경기도의료원 혹시 행감 들으셨나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중간중간 계속 모니터했습니다.

황세주 위원 제가 거기 드라이비트에 대해서 얘기를 좀 했거든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봤습니다.

황세주 위원 그래서 도 집행부한테 간곡히 부탁을 했고요. 드라이비트로 돼 있는 안성병원, 의정부병원, 포천병원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요. 특히 안성병원 기숙사는 스프링클러도 없습니다. 층에 완강기 하나만 있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한 상태입니다. 화재가 나면 다 몰살당할 것 같습니다. 대책 마련 빨리 하셔서 저한테 보고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그거 아까 회의장에서 과장이 답변했던 대로 전체적으로 챙겨서 대책을 만들도록,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감사합니다.

황세주 위원 경기도의료원 원장님.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정일용입니다.

황세주 위원 6개 병원 원장님들께 제가 간곡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진실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우리 환자, 보호자, 직원, 시민들을 찾아주시고요. 그리고 너무 늦었지만 이제는 우리 지역에게, 시민들에게 병원을 돌려줍시다. 가능할까요?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황세주 위원 만약에 가능하지 않으면 빨리 얘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심 있는 원장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네.

황세주 위원 제가 아까 우리 보건건강국장님, 안 나오셔도 됩니다, 원장님은. 아까 제가 행감 질의가 없어서 끝인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마지막 인사를 드릴게요. 어쨌든 35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퇴직을 축하해야 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황세주 위원 퇴직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원장님 앞날에 빛나는 나날이 되기를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원장님의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애써 주신 우리 관계공무원 그리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혹시 제가 행감 도중에 약간 실수가 있었거나 했으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황세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재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재용 위원 박재용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준비하고 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재단의 원미정 대표님께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주신 자료를 보니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복지재단 원미정입니다.

박재용 위원 연구위원들이 연구한 실적을 보니까요, 자체 연구, 그러니까 자체 개발, 자체 발굴한 연구를 한 걸 보니까 21년도에 71건 중 5건이 자체 발굴이었고요. 22년도에 84건 중 13건이 자체 발굴 또 23년도에 72건 중 21건이 자체 발굴 연구를 한 내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포커스 책을 제외한 이런 연구실적을 봤을 때 다 도의회에서 의뢰한 내용 또 용역을 한 연구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은 자체 연구에 어떤 연구가 소홀하게 된 실적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분명히 작년에 복지재단에 저희가 도의원 되고 처음으로 행정감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재단은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고 또 운영상의 문제점이 많게 우리가 지적을 했던 기관 중에 하나였는데 또 원미정 대표님이 1월 달 부임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역량을 발휘해서 개선이 될 거고 안정된 운영을 할 거다라는 기대감 속에 지금 이번에 행정감사 때는 작년 거에 대한 언급은 안 했거든요. 그렇지만 올해부터 앞으로 원미정 대표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복지재단에서 고유의 업무인 연구사업이 좀 깊이 있게 또 전문성 있게 연구가 되어서 정말 기관의 이름처럼 복지를 이루는 재단에서 경기도 복지가, 이 경기도복지재단에서 이루어진 연구성과로 경기복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체 발굴 이런 정책사업이 좀 너무 미약하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올해는, 내년도 이 시간에서는 자체 발굴한 연구가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경기복지의 방향을 짚어주는, 지표가 되어줄 수 있는 그러한 연구가 되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위원님, 저도 100% 공감하고요. 그래서 저도 분석한 결과 연구주제 선정단계부터 기획회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올해 하반기에 연구과제 기획회의를 한 번 열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기는 어려웠고요. 내년도는 올해 12월부터 연구주제 선정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1차로 도하고 사회서비스원하고 할 계획이고요. 2차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그래서 정책자문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주제 선정부터 조금…….

박재용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 답변은 어떤 마음인지는 제가 알겠고요. 제가 강조해 드리는 부분은 과연 돌봄의 전문기관은 저는 복지재단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우리 경기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사회서비스원도 그렇고. 그런데 복지재단에서 하는 연구로 인해서 그런 돌봄, 사회서비스 이러한 복지서비스가 저는 복지재단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로 전문성 있게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곧 그것은 경쟁력에서 뒤질 수 있다라는 얘기죠.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경기연구원에서도 또 돌봄이라든가 복지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고 또 다른 대학에서도 복지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고 이렇게 계속 연구에 대한 경쟁력이 심해지는데 복지재단이 이러한 깊이 있게 전문성을 갖지 않는다면 복지재단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역시 가치에 대한 부분이 복지재단도 중요하게 이렇게 목표를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박재용 위원 또 하나는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이 23년도에 보니까 13건의 공모사업을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 공모사업도 물론 중요하고 복지재단에서 연구하는 데 있어서 연관성 있는 공모사업이다라고 하지만 이게 지금 보면 이 공모사업으로 인해서 고유의 업무에 지장이 있고 또 어떤 영향력, 에너지가 분산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공모사업이다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이 공모사업을 대표님께서 잘 살펴서 늘리기보다는 좀 공모사업은 정리해서 타 기관으로 옮기고 그 대신에 역량을 연구 쪽에 더 발휘해 줄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해서 축소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위원님 말씀하신 저희 공모사업 자료 드린 걸로는 13개 정도가 되는데요. 저희 자체사업으로 하는 공모사업 방식은 네 가지입니다. 나머지는 다 공기관 대행으로 도나 외부에서 주신 사업입니다.

박재용 위원 네, 수탁으로 한 거기 때문에 그 수탁으로 받는 그런 공모사업에 대해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좀 더 직원들을 연구하는 쪽에 역량을 발휘해서 자체 연구사업을 늘려달라라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서 복지재단이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좀 드리고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고맙습니다.

박재용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네, 감사합니다.

박재용 위원 사회서비스원의 안혜영 원장님 또 한번 좀 뵙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입니다.

박재용 위원 존경하는 황세주 위원님이 옆에서 언급을 하셨는데요. 용역계약서를 봤더니 여성기업하고 계약하신 거네요. 그렇죠? 용역업체가 여성기업.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담당자가 하던…….

박재용 위원 장애인기업이고 여성기업일 경우에는 5,000만 원 이하에는 1인 입찰이어도 수의계약이 가능한 그런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기간을 제가 보면 12개월이다 하면 예를 들어서 오늘 날짜로 11월 23일, 오늘 날짜로 12개월이다 하면 24년도 11월 며칠이 될까요, 원장님? 오늘이 11월 23일이거든요, 23년.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11월 23일이면 11월 22일까지일 겁니다.

박재용 위원 그렇죠. 그게 12개월이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맞습니다.

박재용 위원 계약기간에는 하루가 빠져요. 1월 2일부터 12월 말일까지 계약이 돼 있고 또 기간은 12개월로 돼 있어요. 하루가 차이가 나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우리들은 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근로하시는 분들은 하루 때문에 퇴직금이 있냐, 없냐 차이에요. 분쟁의 요지가 있는 거예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아, 네.

박재용 위원 분명히 용역계약서에 12개월로 했으면 12개월, 아니면 12개월이 안 되고 하루가 빠진 364일로 기재가 돼 있기 때문에 12개월 표기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냥 그 기간만 넣으면 되거든요. 이 하루 때문에 나중에 근로하신 분이 퇴직금, 여기 12개월로 계약서 돼 있으니까 12개월 일했다라고 주장하면 이건 근로자의 입장에서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에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미처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박재용 위원 하루 차이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했다시피 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님 행보가 좀 넓게, 폭넓은 이런 부분도 굉장히 저는 역량이라고, 중요하지만 안에 내부의 인사관리, 조직관리 이런 거에서 좀 더 전문성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된다. 분명히 22년도부터 이런 이직이라든가 이런 채용현황이 많았기 때문에, 여주로의 이전 관계 때문에 이런 인원에 대한 인력관리가 안 된다라는 건 이유가 안 된다라고 봅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알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이런 부분이 바로 허점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 계약서 다시 재작성하셔야 될 것 같아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다시 문의해서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그냥 12개월이 아닙니다. 그냥 1월 2일부터 12월 말일까지만 하시면 돼요. 하루가 빠집니다. 이거는 좀 수정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감사한 지적 참고해서 다시 용역과 계약하는 데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좀 더 돌봄,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아동 또한 장애인 또 돌봄의 돌봄입니다. 그렇죠? 돌봄의 돌봄은 지역에서 공백, 종사자들이 정말 육아휴직이라든가 또 경조사라든가 이렇게 공백이 생겼을 때 바로 인력배치가 돼 가지고 그 기관이 정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차질이 없게끔 해 주는 게 가장 큰 사회서비스원의 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다 보면 또 지금 이런 사업에서 안정이 돼야지만 다른 공모사업에, 돌봄으로 파견되는 종사자들이 연계성 있게, 뭐 차량 지원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교통편의라든가 아니면 어떤 또 활동지원이라든 이런 여러 사업에 있어서 연계를 해서 돌봄사업에 투입되는 이런 분들이 그 서비스에 치중할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을 연구해 가지고 방향을 가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하시려면 지금의 허점이 있는 이런 부분들, 또 불균형한, 아동이 0명인 이러한 파견, 이런 거는 아닐 거다. 균형 있는 그런 사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안혜영 네,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네, 고맙습니다. 우리 보건국장님, 유영철 국장님께 좀.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보건국장 유영철입니다.

박재용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는 다른 대상자들이에요. 그래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분들이 충분한 지원이 돼 줘야지만 또 정신장애인으로 가지 않고, 장애인 등록 안 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이나 관심도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서 지원이 약해요.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맞습니다.

박재용 위원 동료지원센터도 센터장이 모금을 해 가지고 센터를 운영할 정도로 이렇게 관심 밖에, 10여 년 동안 외쳐도 메아리라고만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우리가 관심 밖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과 어떤 활동…….

(타임 벨 울림)

또 그러한 사회활동에 있어서 우리 보건건강국에서 좀 신경 써야 될 부분들이 많다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정신질환자들이 하여튼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정신질환자는 다른 장애 질환자하고 다르게 관리가, 투약 관리만 철저히 이루어지면 전혀 문제가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집단입니다.

박재용 위원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그래서 계속해서 투약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탈시설ㆍ탈원화에 맞추어서 지금 지역사회에서는 환자들이 많이 있고 또 센터도 직원들이 조금 늘어난 건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게 현실인 거고 거기에 맞추어서 하여튼 모든 역량을, 직원들도 더 확대해 나가면서 전체적인 숫자가, 지역사회에 있는 정신질환자 수가 등록관리되어서 투약관리가 잘 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국가가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박재용 위원 제가 생각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관리는 건강복지센터입니다. 센터 안에 채용되어 있는 동료상담사가 하는 일, 이분들의 일의 역량을 먼저 기초자료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박재용 위원 동료입니다, 동료. 경험했던 부분을 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하고 동료에 상담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이러한 동료상담가의 역할이기 때문에 반드시 동료상담사의 역할에 대해서 지도 감독, 철저한 관리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전체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동료의 역할들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한번 전체적인 숫자와 다시 한번 더 그분들만을 위한 따로 교육 프로그램도 만들고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국장님은 경기도의료원하고는 어떠한 포지션을 갖고 계시죠? 경기도의료원에 어떤 연관은 없나요? 관리라든가.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저희 공공의료과가 만들어졌고 또 그전에부터 의료원 팀이, 1개 의료원 팀이 과로 만들어져서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고 있지만 또 의료원은 본부가 있고 본부가 6개 병원을 관리하고 있고 의료원장 체계고, 이게 6개 병원장이 별도로 있으면 도가 직접 해서 6개 병원을 관리하는 게 맞지만 의료원 본부가 있고 의료원장이 있기 때문에 의료원 본부를 통해서 가능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게 맞다고 보고요. 거기서 어느 정도 경영에 대해서는, 저희는 정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장님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단지 책임경영을 강조하면서 해 나가는 게 맞는데 어차피 현재의 상황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 저희도 조금 어떻게, 같이 노력은 하지만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재용 위원 그래서 지금 경기도의료원의 원장님들하고 소통 좀 하시면서 어려움이라든가 보건건강국에서 할 수 있는 역할 그걸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려고요.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네.

박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유영철 감사합니다.

박재용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저에게 해당되는 5분만 다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원장님께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입니다.

박재용 위원 아까도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었는데요. 사실 신뢰에 대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들께서, 6개 병원 원장님들께서 목표를 각자 다 말씀하시고 병원이 잘되기를 원하고 발전시키려고 하는 뜻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원장님 대표 한 사람으로서의 목표를 갖는다고 해서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지는 않고 있고요. 과연 그 직원들이 얼마만큼 원장님들에게 신뢰를 갖고 따라가느냐 또 직원들이 얼마만큼 소신을 갖고 안정되게 같이 원장님과 그 뜻을 같이해서 발전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희한테 들어오는 이야기는 직원들이 원장님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상당한 큰 온도 차를 보이고 있고 또 직원들이 오히려 병원에 대한 비전을 갖지 못하고 있다라는 그런 하소연도 들려오고 또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 변화가 없다. 사실 이러한 얘기가 들렸을 때는 저희들도 원장님들을 존경하고 원장님 능력을 믿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가슴 아픈 현실이다. 원장님들께서는 목표를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그 목표를 모르고 오히려 불안해하고 발전에 대해서 기대감을 못 갖고 있는 이런 분위기, 혹시 원장님이 들으신 바가 있나요? 그런 병원이 있다라는 거.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의료원 6개 병원의 원장님들이 다 자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아마 소통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경영자가 바라보는 시각과 노동자가 바라보는, 그러니까 직원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는 있을 것 같고 특히나 코로나와 관련돼 가지고 지금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들이 바라볼 때는 우리가 잘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직원들의 생각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박재용 위원 아니, 원장님, 제가…….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경영자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박재용 위원 충분히 적자라는 부담도 있고 또 잘해 오신 역량이 있다는 것 분명히 존경스러운 그런 부분도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는 직원들은 좀 더 원장님들에 대한 이끌어가는 방향에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는 직원들의 하소연이 있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좀 더 직원들하고 방향에 대해서, 전술과 전략이라고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하나의 목표를 정했으면 그 전술과 전략은 자산을 이용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자산하고의 어떤 소통과 같은 이해가 되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면, 원장님들이 앞바퀴가 되면 직원들이 뒷바퀴로 갈 수 있는 이러한 역할을 좀 더 소통과 또 직원들을 안심시켜 줄 수 있는 그러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원장님들에게 제가 못 한다 뭐 이런 말씀, 역량평가는 제가 할 수가 없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역량평가가 아니라 그런 분위기를 듣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네, 좀 더 소통하고 서로가 제 병원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보면 직원이 주인이고 직원이 더 오래 근무를 했기 때문에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있는 동안에 열심히 노력하고 같이 잘 만들어가도록, 그래서 공공의료가 진짜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네, 꼭 그렇게 해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네.

박재용 위원 네, 이상이고요. 마지막으로 복지국장님, 기회소득 시범사업으로 해서 올해 고생이 많으셨고 또 좋은 성과, 만족도 조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내년에 100억을 편성하는 그런 예산을 확보하셨는데 사실 아까도 연구에 대한 부분들 얘기 나왔지만 사전에 설명이 불충분하고 또 이렇게 100억이라는 예산을 편성했을 때는, 어떤 계획이 잡혔을 때는 먼저 상의와 이해와 또 그걸 공감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을 하면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사실 그 부분이 늦었어요. 부랴부랴 이번 주에 이렇게 하셨는데 그러면서 우려하는 부분도 있고 또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고 또 장애인단체라든가 다른 사업 예산을 쪼개서 삭감시키고 100억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이런 오해 아닌 이런 이야기도,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실제 기자한테도 이런 얘기를 들었었고. 이런 거 있었을 때는 사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100억을 만들기 위해서 타 사업을 삭감시키고 그 사업을 100억을 만들 정도로 재정이 약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능식 국장님께서 복지국장님으로 기회소득을 내년에 이렇게 확대해서 실시를 하는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서 하는데 내년에 그 사업 예산에 대한 자신감 또 어떻게 마련에 대한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서 이 시간에 내년 기회소득 100억에 대한 이야기를, 계획을, 소신을 좀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짧게.

○ 복지국장 김능식 아까 박옥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복지위의 위상을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하셔서요. 저도 처음에 여기 오자마자 사실은 예산이 이렇게 막 주어지면 우리 직원들은 일이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는데 하여튼 마다하지 않고 우리 직원들이 주어진 예산을 우리 복지에 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했고요.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내년 예산에 복지국 예산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사실 좀 직원분들한테 미안한 건 많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좀 노력하면, 고생하면 우리 도민들의 복지가 좋아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회소득이든 누구나 돌봄이든 간에 저희가 가성비 있게 정책을 잘 수행해서 복지혜택이 높아지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네, 감사합니다.

박용배 원장님께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이번 행감을 통해서 저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고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다소 무리한 발언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또 저희들대로 저는 저대로 도의원으로서 많은 민원을 듣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기 계신 분들에 대한 울타리도 나름대로는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도민들에 대한 울타리가 되어야 되고 또 여기 계신 분들에 대한 울타리가 되어 줘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소통의 중심도 하는 역할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저는, 본 위원은, 여기 계신 분들은 하나의 방향으로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감 때 많이 고생하셨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박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다들 하신 거죠? 본질의. 추가질의하실 분, 두 분 계신가요? 김재훈 부위원장님 하십시오.

김재훈 위원 안양 출신 김재훈 위원입니다. 국장님 잠깐. 국장님, 지금 우리 존경하는 박재용 위원님이 하신 말씀 참 중요한 얘기입니다. 중요한 얘기인데 제가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용역비 5,000만 원을 못 세워서 본예산을, 추경을 못 해 가지고 잡은 예산이 용역도 안 된 걸 10억을 잡았어요. 그렇죠? 장애인 기본소득 얘기하는 겁니다. 용역도 안 되고 사업도 진행한 적이 없고 사회보장협의도 안 됐고 예산도 우리가 어떻게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급작스럽게 졸속으로 갔는데 하루아침에 100억이에요, 예산이. 국민의힘이 이 100억 깎자 뭐 이런 얘기가 아니에요. 주시려면 한 300억, 500억 주세요. 네? 주실 거면. 예산이 어디 그렇게 많은진 모르겠지만 너무 쉽게들 얘기하시잖아요. 지금 사업이 완벽하게 끝나 가지고 우리가 그거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어요? 사업이 끝나야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이 끝나서 2월 28일까지 도지사한테 보고해서 결과가 나오고 그 결과를 가지고 예산을 잡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미루어 짐작해서 1만 명 신청하면 1만 명, 2만 명 신청하면 2만 명, 그냥 3만 명 신청하면 3만 명인가요? 58만 8,000명, 58만 명이 되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20만 명이 넘어요. 그럼 10만 명 신청하면 1,000억 주실 겁니까? 지금 제가 존경하는 우리 박재용 위원님의 얘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다 타당한 얘기를 하시는 거고 또 거기에 대한 조례를 만드셨기 때문에 그건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집행부는 도지사님 사업이라고 그래 가지고 그냥 100억씩, 200억씩 이렇게 세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어떤 중심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아니, 1만 원씩, 아니, 5만 원 주던 거를, 지금 2,000명 6억을 줬던 거를 지금은 어떻게 준다는지 아십니까? 1만 명으로 늘렸어요. 5만 원으로 1만 명 늘린 게 아니에요. 10만 원으로 증액해서 1만 명 늘려서 100억을 주겠다는 얘기예요. 우리 장애연금 4만 원에서 6만 원 올랐는데 2만 원 오르는 데 10년씩 걸립니다. 국장님, 저도 인기 병합하면 “1,000억도 주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이거는 예산이지 않습니까? 시민이 낸 예산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써야지 직원들이 열심히 했으니까 100억 주고, 이런 말이 나오십니까? 지금 제가 하는 얘기가 우리 장애인들이 들으시면 언짢을 수도 있는데 그분들을 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이건 예산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형평성 있고 효율성 있고 정의감 있게 써야죠. 지사님 사업이라고 그래서 100억 쓴다고 100억 그냥 올려서 그냥 한다 이런 뜻이에요? 결과가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1년 동안 사업한 결과를 보고 그리고 정하셔야죠. 그러면 5만 명 신청하면 5만 명 다 주실 겁니까? 지금 국장님 입장이 난해할 수도 있는데 위원으로서 이거는 조금 언짢은 얘기를 드린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명확하게 선을 그어서 어느 정도 합리적인 금액을 제시해야죠. 이번에 1만 명 신청했으니까 1만 명 줘야 된다. 이게 답입니까? 그럼 2만 명 신청하면 2만 명 주고 계속해서 이렇게 늘려나갈 거예요? 복지예산이 이런 거예요? 국장님, 답변하실 거예요, 아니면 못 하시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복지국장 김능식 다음에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그러면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 관한 조례, 제가 통과시킨 거 아시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재훈 위원 거기 주요 내용이 뭐예요?

○ 복지국장 김능식 원장을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한 거죠.

김재훈 위원 이번에 원장님 공모했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재훈 위원 공모절차에 의해서 공모를 해서 이번에 선정했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했습니다.

김재훈 위원 지사님이 선정했어요, 임명했어요?

○ 복지국장 김능식 위임전결상 제가 했습니다.

김재훈 위원 장애인판매시설에 원장이 문제가 있다 그래서 계속해서 어떤 문제들이 야기돼서 하다 보니까 그 당시가 지사님이 상중이었어요. 그래서 과장님, 국장님 전결로 해서 처리가 됐어요. 그다음에 불거져 나온 문제들 아시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재훈 위원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 선수금이라는 단어 아십니까? 선수금이라는 게 있어요. 우리가 온라인으로 물건값을 받고 그걸 가지고 있는 거예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가 회계보고를 하죠? 여기는 마이너스 난 적이 없어요. 왜 안 나는지 아시죠? 수입하고 매입하고 매출이 있으면 플러스든 마이너스가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항상 플러스야, 항상 남아. 왜 남겠습니까? 선수금이 계속 들어오니까. 회계를 그렇게 했던 거잖아요. 회계 문제 있습니까, 없습니까?

○ 복지국장 김능식 그거는 대차대조표라는 개념하고 손익계산서라는 개념이 좀 달라서…….

김재훈 위원 그러면 좋아요. 그러면 저희가 조례 통과한 내용이 뭐죠? 저희가 운영비하고 인건비를 주는 게 조례 통과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재훈 위원 소비자들이 내는 수수료를 안 받는 거 아닙니까. 2023년도에 조례가 통과됐어요. 수수료 받으셨어요, 안 받으셨어요?

○ 복지국장 김능식 수수료를 일부 받았기 때문에 그걸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재훈 위원 징계받았죠. 징계받고 문제가 되는 분을 국장님, 전결한 거 아닙니까? 이 내용 보고받으셨어요? 보고받지 않고 전결하신 거죠?

○ 복지국장 김능식 그런데 그 징계와 채용상의 조건, 자격 조건은 좀 다른 얘기라서요.

김재훈 위원 국장님, 지금 원장이 6년 근무하셨어요. 그렇죠? 원장이 근무를 했어요. 원장을 인사위원회 하시는 분이, 운영위원이 인사위원회에 들어가서 선정하셨어요. 아시죠?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김재훈 위원 그것도 문제가 있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장님, 과장님 졸속으로 전결 빨리 하셔서 끝내셨어요. 왜? 밖이 시끄러우니까. 원장님 바꿔라, 바꿔라 이런 소리가 너무 많이 들려오니까. 근데 정작 국장님은 전결하셨지만 내용이 이런 내용인지까지는 모르고 계셨다가 전결하신 거예요. 인정하십니까?

○ 복지국장 김능식 일단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임명됐다고 이렇게 알고 계시면…….

김재훈 위원 절차의 하자를 얘기하는 게 아니죠? 지금 제가 절차를 갖고 얘기하는 게 아니죠? 이런 문제들을 알고도 전결하셨냐고 물어보는 거죠? 이런 걸 모르고 전결하셨잖아요. 좋습니다. 여기 기록이 남으니까.

그러면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상화하실 거죠? 지금 잘못됐던 이 모든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 대한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킨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장애인 판매시설, 생산품 판매시설 정상화될 수 있게끔 하시겠냐고요.

○ 복지국장 김능식 네, 그렇게 지난번…….

김재훈 위원 문제가 되면 감사도 하시겠네요? 감사도 하시겠네요, 문제가 되면? 문제가 되면 감사하실 거죠?

○ 복지국장 김능식 필요하면 감사도 할 수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여기 복지국, 건강국, 보건환경원 다 계시지만 위원들이 아무것도 없는 걸 갖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났고 또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행감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다소 우리가 조금 과하게 얘기하거나 그랬다는 건 이해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희망 있고 잘 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개인적인 감정 갖지 마시고요. 저는 오직 도민을 위해서, 도민만을 위해서 여러분들한테 행감 질의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김능식 주신 말씀 잘 새겨서요,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애 위원 저도 사실 질의보다는 마무리 발언을 제가 아까 못 한 것 같아서 그냥 한 말씀드리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실 여기 계신 분들이 저보다 더 많이 행감을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위원의 입장으로서 도민을 대표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정말 많이 준비를 했고 나름대로 그 발언을 하기까지에는 사실 되게 고민과 시간들이 많았던 그런 발언들이었으니까요, 혹시나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조금 과격했거나 아니면 제 태도로 인해서 속상하셨던 상황들이 있으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사실은 우리 보건ㆍ복지 환경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이해해 주시고 저희도 사실은 더 잘 되길 바라는 그런 마음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이 상황에서 조금 더 그런 상황들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제가 하나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병선 우리 정책실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재단.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정책연구실장 유병선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정책토론회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뭔지 아시는 거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그래서 지적하신 내용 중에서 유튜브인가 그거가 시작된 경위가 왜 그렇게 됐습니까? 그전에 뭐라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유튜브 진행 없이 4차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아니, 그전에 4차까지의 정책토론회 문제점을 제가 낱낱이 실장님한테 통화를 했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통화하고 잘 하라고 말씀드렸지.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뭘 준비하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그래서 제가 정책토론회 일반 저희 하고 있는 정책, 예를 들어서 거기는 유튜브도 중계하고 있는데 도대체 뭘 하고 있냐고 제가 추궁을 했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토론회는 동영상과 같이 진행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안 하고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그래서 그거를 시작한 게 이제 6차 때부터 하신 건가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6차부터 동영상이 병행됐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정책토론회가 사실은 위원님들이 제일 원하고 정책을, 그 토론회를 통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정책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토론의 장이 돼야 되는데 토론장에, 제가 박옥분 위원님 토론회에 딱 가서 느낀 것은 토론회가 너무 준비가 미흡하다. 제가 말씀드렸지, 그 현장에서도. 그렇죠? 기억나십니까?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그런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갔다 와서 준비를 하셔라. 그래서 유튜브를 찍어서 하신 것 같은데 유튜브를 찍어서 한 결과물도 지금 없고 그게 어디에 지금 떠 있습니까, 아니면 그게 저장이 돼서 갖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유튜브 촬영분은…….

○ 위원장 최종현 유튜브도 안 하신 거잖아, 그냥 녹화를 하신 거잖아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녹화해서 위원님들께 드렸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다 받으셨어요? 저는 못 받았는데.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지원관님께 보내드렸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지원관 오라 그래요.

금액도 보면 지금 이게 예산을 세우고 하신 겁니까, 아니면 그냥 주먹구구로 하신 거예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예산을 세우고 진행했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지금 우리 정책토론회 예산이 한 회당 260만 원 정도 합니다,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게. 그런데 저희가 토론회 일반 유튜브로 하는 거 녹화 안 했을 때도 거의 400씩 들어갔어요. 그다음에 유튜브 하고 나서 한 700만 원씩 들어가 있습니다. 유튜브 해서 700씩 들어간 거예요, 이 금액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동영상 촬영이 한 300만 원씩 들어…….

○ 위원장 최종현 그렇게 들어갔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유튜브 송출도 안 하고 있는데, 금액이? 예전에 정책토론회 하면서 재단에서 유튜브 송출한 적 있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 위원장 최종현 그때 금액이 얼마였습니까?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정확하지는 않지만 회당 한 500 정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회당 500을 줬어요, 그때도?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그건 확인해 봐야 되지만 그렇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하여튼 정책토론회에 대해서 어쨌든 실망이 큽니다. 이게 저희 10대 때 만들어 놓고, 이게 사실 위원들의 어쨌든 1년간의 본인들이 하고 싶은 정책이라든가 이런 방향들 토론을 통해서 만들어서 제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만드는 그런 게 필요한 건데 사실 그런 기회가 지금 없었어요. 후반기 다 돼서 10월 달쯤 돼서 다 하게 만들고 연초에 진행을 하셔야 되는데 그런 것도 못 하셨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요. 그리고 결과물도 위원님한테 다 전달이 됐나요? 정책토론회 결과물, 어떤 결과물 이슈가 전달이 됐습니까? 동영상 말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결과보고…….

○ 위원장 최종현 결과보고 다 받으셨어요?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결과보고를 따로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진과 이런 거, 동영상 중심으로 드렸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정책토론회를 하면 결과물을, 정책에 대한 결과물을 해서 드려야 되는 거지 그렇게 영상하고 사진 드리는 게 정책토론회 결과물입니까?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그거는 결과보고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바로 드리는 게, 끝나면 바로 정리해서 주셔야죠.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1회 차부터 전체 예산 있잖아요? 세부적으로 송금한 영수증까지 다 합쳐서 전체적인 걸 다 해서, 지금까지 한 거 자료 해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복지재단정책연구실장 유병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들어가세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과 산하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에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해당 위원님께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22시3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8명)

최종현김재훈김동규김미숙박옥분박재용이인애황세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근택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복지국

국장 김능식복지정책과장 남상은

복지사업과장 박근태노인복지과장 한경수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장애인자립지원과장 서봉자

ㆍ보건건강국

국장 유영철질병정책과장 장우일

보건의료과장 엄원자공공의료과장 신형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노숙현건강증진과장 장석미

정신건강과장 이어진빛식품안전과장 인치권

ㆍ보건환경연구원

원장 박용배운영지원과장 배호상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이명진감염병연구부장 김범호

농수산물검사부장 박명기북부지원장 권보연

ㆍ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원미정기획조정실장 임숙자

정책연구실장 유병선역량강화실장 황미경

북부센터장 허인철

ㆍ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안혜영경영기획본부장 안재홍

사업지원본부장 박창재

ㆍ경기도의료원

원장 정일용의정부병원장 하성호

파주병원장 추원오이천병원장 이문형

안성병원장 임승관포천병원장 백남순

○ 기록공무원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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