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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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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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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킨텍스


일 시: 2023년 11월 10일(금)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6시4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위원입니다. 킨텍스는 국내외 기업체들의 신제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한 바이어 상담은 물론 각종 회의 및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전시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는 킨텍스가 한국 전시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에 임하는 이재율 대표이사님과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잘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이재율 대표이사님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되므로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 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재율 대표이사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재율 대표이사님 나오셨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 위원장 김완규 홍중희 감사님 나오셨죠?

○ 감사 홍중희 네.

○ 위원장 김완규 그리고 김환근 경영본부장님?

○ 경영본부장 김환근 네.

○ 위원장 김완규 류재원 사업본부장님 나오셨죠?

○ 사업본부장 류재원 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선서의 요령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이재율 대표이사님이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재율 대표이사님은 선서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킨텍스 대표 이재율.

○ 위원장 김완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감기관에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시간은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은 최대한 짧게 해 주시고 마이크는 발언 때만 켜주시고 발언이 끝나면 꺼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재율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존경하는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고은정 부위원장님, 이병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 킨텍스 대표이사 이재율입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킨텍스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원과 염려 그리고 또 관심 덕분에 킨텍스는 지난해 위기를 딛고 일어나서 흑자경영기반을 확실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경영에 신중히 참고하여 기관의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도민들에게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임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환근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류재원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홍중희 감사입니다.

(인 사)

김영수 안전경영실장입니다.

(인 사)

명수진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인 사)

김경수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임의중 CS홍보팀장입니다.

(인 사)

김종진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서보균 전시전략실장입니다.

(인 사)

한경수 전시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김기환 마이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임종호 감사팀장입니다.

(인 사)

윤양순 제3전시장건립단장입니다.

(인 사)

그럼 킨텍스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킨텍스는 98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서 경기도ㆍ고양시가 킨텍스 건립 입지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1전시장, 2전시장을 지금 건립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ㆍ운영, 경기도 위ㆍ수탁사업을 포함한 국내외 전시와 컨벤션 개최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킨텍스는 제가 작년에 12월 26일 자로 왔습니다. 2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해서 그동안 4계층으로 되어 있던 실장제를 폐지하고 지금은 3계층으로 결재를 3단계로 줄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1개 부서를 18개로 통폐합하기도 했습니다. 킨텍스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 노동이사 1명입니다. 현재 킨텍스는 총 129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킨텍스 전시면적홀은 10만 8,000㎡입니다. 제3전시장이 7만 ㎡가 되면 총 17만 8,000이 운영되는데요. 현재는 세계 한 60위권이지만 3전시장이 되면 세계 한 25위권, 규모 면에서는 한 25위권까지 올라가게 됐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총 회의실을 37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 19년 기준으로 한 1,000건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경영성과입니다. 코로나 기간 중에 많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20년에는, 21년에는 적자가 264억, 22년에는 91억까지 조금씩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만 작년에는 한 17억 정도 이렇게 영업적자가 났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원을 해 주셔서 한 106억 원의 세 자리 숫자 이익 달성이 가능하고요.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두 자릿수 이상으로 달성이 예상이 됩니다. 좋은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8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킨텍스 경영전략입니다. 4대 핵심분야로 나눠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고 8개 전략목표, 16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8대 과제를 16개로 세부로 이렇게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제가 주 단위로 챙겨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혹시 좀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고견이 있으시면 저한테 좀 얘기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우선 안전경영체제 확립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는 주식회사라 이익을 내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래도 500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오기 때문에 안전을 저희가 일단 목표를 제일 앞에다 내놨고요. 제가 와서 전담조직을 설립을 하고 안전경영실을 만들고 대표직속으로 했습니다. 안전예산도 확대해서 22년에 14억이었던 것을 금년에는 22억으로 한 60% 이상 늘려서 위험시설물 정비, 고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안전보건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을 해서 현장 근로자가 현장에 맞는 안전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전시장입니다. 12페이지입니다. 3전시장 건립사업은 그동안 원래는 한 22년에 착공을 했어야 되는데 건설비가 갑자기 올라서 부득불 KDI 설계 적정성검토를 거치고 조달청에서도 또 적정성 검토를 거쳐서 최근에 위원님들께서 정말로 많이 도와주셔서 9월에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총사업비는, 다음 페이지입니다. 6,545억 원으로 확정이 됐고요. 이에 대한 출자금에 대해서는 총사업비가 6,545억 원 중 올해는 도비가 30억 원을 포함해서 국비 145억, 고양시비 30억, 총 205억 원을 출자받을 예정입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인도 뉴델리 전시장 수탁운영사업입니다. 킨텍스는 20년간 운영하게 될 인도 IICC, 저희가 그동안 IICC라고 이렇게 불렀는데요. 인도에서는 이거를 야쇼부미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인도말로 아마 힌두어인데요. 긍지의 땅 이런 뜻으로 바꿔서 지금은 지하철 이런 데 안내판에 전부 야쇼부미 이렇게 돼 있는데요. 저희는 병행해서 쓰고 있습니다. 야쇼부미 전시장의 1단계 건립이 완료돼서 10월 1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2단계는 27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킨텍스는 IICC전시장 개장을 위해서 인도 발주처를 대상으로 해서 점검도 하고 기술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하자보수 발생 가능성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서 3개월간을 테스팅하는 기간으로 잡고 인계인수 때 완벽한 시설이 인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시아의 최고의 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이게 완성이 되면 한 세계, 아시아에서는 5위권 정도 됩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주로 지금은 행사하고 임대 위주로 받고 있습니다만 인도에 이런 좋은 시설을 경기도가 또 대한민국이 하나 갖게 됨으로써 이것을 플랫폼으로 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나가 가지고 수출도 하고 무역의 어떤 전진기지로 삼기 위해서 내년에 기획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7월에 개장 1주년 기념과 한-인도 수교 50주년 후속사업으로서 인도와 공동사업으로 한 2만 4,000㎡ 규모로 저희가 전시회를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코리아엑스포로 시작을 해보려고 그러는데 이게 다른 데서 쓰고 있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코리아페어라든지 페스타라든지 이렇게 이름은 조금 바꿔 가지고 정말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7페이지입니다. 이 사업에는 경기도도 이번에 많이 도와주고 있고요. 고양시 그리고 중소기업벤처부, 정부단체, 지방자치단체 이렇게 다 지원책을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인도도 방문해 주시고 또 이렇게 많이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유인물로 양해해 주신다면 갈음하겠습니다.

잠실 마이스복합지구입니다. 잠실운동장 일대에 35만 ㎡ 부지를 개발하는 2조 원이 넘는 민간투자사업에 한화그룹이 채택이 됐는데요. 거기에 킨텍스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협약 체결을 위하여 컨소시엄 대표사와 전시컨벤션 분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글로벌 전시컨벤션 산업의 트렌드에 따라서 킨텍스 역시 최신 디지털설비 및 시스템을 도입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X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IT기간계시스템도 교체하고 있고 디지털 사이니지 개선, 지금 중간중간에 저희 킨텍스에 오시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홀이 한 11월이나 12월 되면 깔끔하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싹 바뀌어 있는 모습을 위원님들께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결제시스템도 좀 투자를 해서 효율적으로 지금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K-스튜디오 운영 현황입니다. 들어오실 때 1전시장 오른쪽에 로비공간에 보면 화상상담실, 덱스터, K-스튜디오 이렇게 붙여 있는데요. 이 부분을 활용해 가지고 온라인 커머스, 라이브 마케팅, VR/AR 콘텐츠 제작 이런 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8월에 시작을 했는데 87개 사가 이용했고 380개 정도 제품이 촬영이 돼서 코트라가 운영하는 바이코리아에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룹웨어 고도화입니다. 그동안 노후화된 사내 그룹웨어를 개선하고 모바일앱, 사내 메신저 신규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직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데 일부 이제 좀 더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잠시만요. 22페이지부터는 위원님들 지금 가지고 있는 업무보고 자료가 있고 그리고 또 받아서 다 읽어보신 사항이기 때문에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질의응답으로 해서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어떻게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어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대표이사님, 위원님 질의 일문일답으로 이 마무리를 좀 할 수 있도록 할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킨텍스)


○ 위원장 김완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부터.

김태희 위원 김태희 위원입니다.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지난 3월 달에 고양시 종합감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당시 지적사항 26건에 대해서 알기로는 2개월 이내에 다시 제출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제출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영 위원님.

이재영 위원 저는 자료 요구는 아니고요. 자료를 다시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서, 7페이지 보시면 사업실적에 2023년 9월 말 자료가 전시홀행사가 155건이고 회의실행사가 827건인데 합계가 827건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타죠? 오타죠? 거기다 가동률도 741건보다 827건이 더 많을 텐데 퍼센트 계산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이거 정정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질의하신 건 아니죠?

이재영 위원 네, 아닙니다.

○ 위원장 김완규 여기 자료 다시 한번 확인해서 보고할 때, 질의응답할 때 보고 좀 해 주시고요. 다음에 자료 요청하실 분, 신미숙 위원님.

신미숙 위원 올해 킨텍스 주차장 건립 관련해 가지고 용역이 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과업지시서 좀 요청드리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행감자료에 보면 종합감사 받아서 지적된 사항 중에 총 26건 관련해서 보면 기준이 뭔지 알고 싶어요. 그러니까 주의ㆍ시정통보 이걸 대비해서 지금 나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어떤 기준으로 주의나 시정이나 그런 것에 대한 부분이 나갔는지에 대한 걸 알고 싶고요. 더불어 실제로 상과 벌은 분명히 해야 되는데 제가 자료를 보다 보면 좀 재미있는 게 저희한테 이제 우수 실적 관련해서는 성함이 다 있어요. 근데 나머지 부분은 성만 있든지 그런데 그리고 우수실적이나 제도개선에 대한 부분들이 있을 경우에는 킨텍스는 이 직원들에 대한 어떤 상이 있는지에 대한, 그리고 그거를 혜택을, 그거에 대한 부분에서 기준이 있다면 주시고요. 혹시 기준에 적합해서 이거에 대한, 제도에 대한 그걸 받으신 분이 있다면 그 자료도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하나만 더, 그리고 263페이지 보면 소송 관련된 게 있습니다. 소송 관련돼서 주로 임대료 부분이라든지 손해배상 관련인데 손해배상이나 임대료는 어떤 건인지 간략하게 정리해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다음은 이용욱 위원님.

이용욱 위원 업무보고서 45페이지에 보면 23년도 킨텍스 주요 전시이벤트 해 가지고 목록이 쭉 나와 있는데요. 24년도 주요 전시이벤트도 계약이 된 것도 있고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 현시점에서 24년도 킨텍스 주요 전시이벤트 계약 확정된 목록 내지는 추진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목록을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서현옥 위원님.

서현옥 위원 킨텍스에서 사회공헌 사업한 거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그리고 지역 비교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장학금 지급하는 거 몇 개 시군에 어떻게 나갔는지 자세하게 내용 담아서 주세요.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자료신청 다 하신 거죠? 자료신청을 할 위원님이 없으십니까? 더 이상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하고 질의가 모두 끝난 다음에 보충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은 10분으로 하고 보충질의 답변은 5분 그리고 추가질의 답변은 5분으로 하되 질의 답변, 본질의를 하지 않으신 분은 보충질의와 추가질의가 없어요. 그러니까 본질의를 하셔야 돼. 질의를 하시고 보충질의를 안 하셔도 상관이 없어. 그런데 보충질의를 안 하시고 아니, 본질의를 안 하시고 보충질의를 하고 있는데 이거 본질의를 해 달라고 그러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진행을 할게요. 이재율 대표님 발언대로 나오십시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중복질문은 가급적으로 지양해 주시길 바라고 질의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질의 순서에 따라서 먼저 이병길 부위원장님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킨텍스의 이재율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양주 출신 이병길 위원입니다. 이재율 대표님이 취임하신 지 한 1년도 아직 안 되셨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11개월째 돼 가고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아까 업무보고 중에 적자를 흑자로 전환이 지금 되는 시점입니다. 106억 원이 9월 말 현재 실적이죠, 그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가 연말까지 계약건수 이런 걸 예상했을 때요…….

이병길 위원 예상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한 50억 전후로 그다음에 당기순이익은 한 100억 전후로 해서 나올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하여튼 응원합니다. 그러니까 금년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킨텍스에 참관한 인원이 몇 명 정도 다녀갔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별도로 중간에 보고는 안 받았습니다만…….

이병길 위원 아까 500만 명 정도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전체가 500만이니까 지금 정도 한 300만 좀 넘지 않았을까 300~400 정도 사이일 겁니다.

이병길 위원 그럼 지난해에 비해서 몇 %가 증가한 수치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지난해 기준이 한 500만 정도로 발표됐으니까요, 참관객은 지난해보다 한 10~20% 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병길 위원 킨텍스의 그런 성과들이 경기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나타나기 위해서 킨텍스는 계속해서, 마이스 산업에 호텔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방문객들이 숙박을 통해서 킨텍스 인근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경제적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2022년 초에 킨텍스 인근 호텔 부지 관련 법적 분쟁이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맞습니다.

이병길 위원 호텔 관련 사업을 추진하려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종결된 지 벌써 2년이 다 돼 가는데 아무런 진전이 없는 이유를 알고 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지금 호텔 부지로 예정된 지역이 S2 부지라고 해서 거기에 토지가격을 또 지불하면서 건물을, 호텔 용도로 건물을 짓기에는 비용 대비 이익이 수익이 잘 나지 않는다 판단이 되니까 민간투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S2 부지를 지금 상태로 이용할 경우에는 계속 추진하면 아마 몇 년이 더 가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러면 그걸 추진하기 위해서 민간이 지금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현상이니까 어떤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 부분은 시에서도 연구를 하고 있고 종합적으로 복합적인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고요. 저희 생각에는 그걸 기다리는 것보다는 킨텍스가 15만 평인데, 저희 전체 부지가요. 15만 평 부지면 축구장이 25개가 들어가는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데 그중에 일부 상업용지로 돼 있는 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타당성조사를 주긴 했는데 거기에다가 아예 호텔을, 그러면 토지가격이 전혀 들지 않거든요, 저희 땅에다 짓는 거라. 그래서 그거를 지금 시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병길 위원 고양시하고 협의하고 계신데 그럼 진전이 있는 것으로 전망을 하시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있는 동안, 제가 이제 앞으로 임기가 25년 말까지인데요. 호텔이 뭔가 이거 해결이 돼야 된다. 계속 호텔, 호텔 하다가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가 없습니다. RFP에 반드시 걸어서 5분 이내에 호텔이 있느냐를 따지는데 저희가 그게 없다 보니까 아예 국제행사 제출을 할 수가 없거든요, 서류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호텔을 앵커호텔을 반드시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앵커호텔을 제가 있는 동안에는 꼭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 호텔 부분은 정말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희도 수시로 진행상황이 있으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제가 킨텍스를 요즘 행사가 많아서 자주 방문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가서 그런 환경을 볼 때마다 여기 킨텍스 내에 정말 제대로 숙소가 있으면, 호텔이 건립된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많은 고객들이 킨텍스에 머무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네. 저도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아마 몇 년 동안 킨텍스에 방문객이 많아도 숙박 인프라가 없어서 경기도가 받는 경제적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만 반복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표님이 취임하신 지 아직 1년이 채 안 되셨지만 호텔 같은 대형사업을 추진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임기 중에 지금 파악하고 계시는 그런 사업들을 꼭 진행하실 수 있도록 저희 의회에서도 많은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감사합니다.

이병길 위원 아마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호텔사업에 대한 의지와 추진실적을 꼭 보여주시고 고양시와 협의 진행하시고 의회에 수시 보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들도 알아야 이렇게 도움을 드리든지 할 거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길 위원 또 하나는 제3전시장 아까 말씀하셨는데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킨텍스 1전시장의 주차공간과 임시주차장으로 쓰던 공간에 제3전시장이 건립될 예정이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이병길 위원 그러면 기존에 쓰던, 지금도 킨텍스에 가다 보면 많은 행사가 있을 때 주차공간이 없어서 굉장히 저희들이 주차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는 실정인데 그나마도 그 주차공간이 사라지면 앞으로 주차문제는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3전시장 착공은 우리한테는 축복이지만 그 과정상에 지금 몇 년 동안은 상당히 어려운, 주차문제에서부터 어려운 점이 많을 텐데요. 현재 1전시장, 위원님들이 오시면 주차하시는 그 공간이 바로 3전시장이 들어서는 자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총 주차대수가 4,300대인데요, 그중에 2,000대 분량이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2,300대 가지고 몇만 명이 오는 행사를 저희가 진행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임시주차장을 풀가동했을 때 저희가 현재 한 1만 대 규모의 주차, 주변까지 다 하면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데 정작 부설주차장으로서의 4,300대 중에 2,000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굉장히 시급합니다. 그래서 옆쪽에 하역장, 1전시장 옆에 하역장 옆에 P2부지라는 시립 공용주차장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시하고 협의를 해서 주차타워를 거기다 건설하려고 지난달에 MOU도 맺고 현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양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땅의 넓이로 보면 한 6,000㎡ 되는데 그 안에 한 10층 정도 지으면 한 1,000대 이상 규모의 주차공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지금도 늦었습니다. 건설까지 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3전시장이 준공되기 전에는 이 주차장을 반드시 1,000대 이상 확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길 위원 그런데 제3전시장에 흡수되는 주차대수가 한 2,000대 정도 되는데 그거 건립을 해도 1,000대뿐이 수용을 못 하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래서 저희가 3전시장 건립을 3Aㆍ3B로 해서 합쳐서 3전시장인데요. 아직 실시설계사나 시공사를 정하지 못했는데 입찰과정에서 저희가 그걸 동시 착공하는 것보다는, 그 3B전시장이 공터로 남아 있거든요. 그거를 약간 좀 단계를 살짝 나누면 거기도 한 2,000대에서 3,000대를 세울 수 있는 빈 공터가 있거든요. 그거를 임시로 사용해 가면서 이렇게 조절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병길 위원 정확하게 시간 지켜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미숙 위원 질문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보신 분들이 혹시 코로나 다시 아니고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서 배려 차원으로 마스크 썼습니다. 발음이 좀 그렇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취임하시고 숨 가쁘게 또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서 좀 침체됐던 킨텍스도 일으키시고 바쁘신 시간을 보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원론적인 이야기하고 몇 가지 지적사항을 말씀드릴게요.

킨텍스가 처음에 지어진 것에 대해서는 30%, 30%, 30%의 금액으로 킨텍스를 완공했어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신미숙 위원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경기도의 고양시 이외 의원님들은 킨텍스가 있는 부분에 있어서 부럽기도 하고 그런 대규모 시설을 또 여러 군데 지을 수 있는 상황들이 아니다 보니까 경기남부 입장에서는, 제가 이번에 고양시를 한 두 번 정도 방문하고 나서 굉장히 대규모 이런 전시시설들이 얼마나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요.

종합감사 관련해서 좀 보는데 6페이지 좀 봐주시겠습니까? 거기 직장 내 갑질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이 있는데 경험했다는 부분은 11%고요, 봤다는 부분은 한 20% 정도 됩니다, 퍼센트를 보면. 그다음에 지적사항에 대한 처분내용이 있습니다, 그다음 페이지에. 여기는 그런 직장 내 관련해서는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실제로는 누군가 신고하고 그런 것은 굉장히 꺼려한다는 상황이거든요. 이거는 좀 적극적으로, 이게 장기적으로 보면 ESG 관점에도 별로 안 좋고요,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상황도 되기 때문에 피해자를 좀 보호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을 근절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강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페이지, 자료를 요청한 게 있는데 요청한 거는 나중에 오면 또 추가로 질문드리고요, 우선 용역 관련해 가지고 입찰공고 조금 전에 대표님도 대답을, 우리 존경하는 이병길 위원님 질문하신 거에 포함돼서 용역을 하게 되면 킨텍스가 갖고 있는 확장성도 있고요. 주변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죠, 호텔들도. 이거에 대해서는 혹시 같이 논의하십니까, 아니면 킨텍스의 상황들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런 용역이 어느 정도, 지금 착수보고도 저는 아직 받지는 않았는데요, 어느 정도 나오면 그 주변에 다 알리고 의견을 또 듣고 해야 됩니다.

신미숙 위원 이거 좀 같이 경험해 가지고 완공되기 전에, 용역은 지금 들어간 거니까. 그 부분들이 자료를 알 수 있도록 주변에 알려서 추가로 호텔 건립을 하고 싶다는 민간업자 입장에서는 킨텍스의 이 상황들을 좀 더 확실하게 알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는 건의사항으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지역에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428페이지 보면 우리 위원님들이 요청한 것 중에 수의계약에 대한 부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수의계약자가 속해 있는 시가 주로 어디입니까? 그거는 혹시 파악된 거 있으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시군별로 구분이요?

신미숙 위원 네, 1년에 한 300건 정도 수의계약이 이루어지는 걸로 지금 돼 있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이 통계는 정확하게 지금…….

신미숙 위원 대표님 이것도…….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자료로 한번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신미숙 위원 자료보다는요, 이것도 수의계약에 대한 법적인 부분들은 2,000만 원, 5,000만 원 해서 정해져 있는 부분들이 있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신미숙 위원 그거 이내로 계약하셨다고 생각되고요. 저는 계속적으로 킨텍스는 더 확장이 될 거고 결국 조금 조그만 계약들은 수의계약할 수 있는 상황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지역적인 안배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이것도 한번 봐주시고요. 통계 보면 그건 내부적으로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건의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다른 부분은 자료 오면 보겠고요. 나머지 사회공헌에 관계되는 것들은 지속적으로 해 주시는 부분들을 가끔 가다가 경험할 때도 있어서 우선 감사드리고요. 그 안에 제가 좀 전에 소송 관련해서도 여쭤봤었는데 내부적으로 계약됐던 업체들 중에 혹시 청년이라든지 그다음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부분도 일정 부분 해당이 되는지, 그런 통계가 있는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사회적기업이요?

신미숙 위원 네, 그러니까 협동조합이라든지 사회적협동조합이라든지, 아니면 청년 소규모 업체들도 그 안에서 내부적으로 임대할 수 있는 건지. 그런 자료가 있으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아마 대부분 안에 사업장들은 공모로 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들이 배려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좀 그런 부분들은 정책적으로 필요하면 우선순위를 준다든지 그런 건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네, 일정 부분도…….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장애인 사업장도 마찬가지예요. 사회적기업은 하나 들어와 있거든요. 식음, 음식점이 하나 들어와 있는데 나머지는 사실은 특별히 그런 배려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그런 걸 한번 우선순위 따져서 필요하면 가점을 준다든지 하는 그런 걸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일자리를 배려하는 게 사회적 약자한테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희가 현금성이라든지 그런 것보다는 이런 정책적인 제안들을 제도적으로 만들어서, 물론 신청자가 없으면 그거에 대한 것도 없는 대로, 그렇죠? 다른 거는 잘 돌아갈 수 있게 만들면 되니까 그것도 고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배려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저는 이상으로 하고요, 자료 오면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자료가 오지 않아서 질의응답에 조금 난항이 있는 것 같은데 10분간 정회를, 중지를 하고 진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24분 감사중지)

(17시42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완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님 아직 안 들어오셨어요? 지금 들어오셨네.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 서현옥 위원입니다. 어쨌든 우리 대표님하고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먼저 전년도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부터 제가 좀 살펴봤고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한 출퇴근 권장되어야 한다고 이렇게 말씀드렸고 그 결과로서 킨텍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한다고 하셨어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지금도 계속하고 계신 거예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준비를 해서 10월 달부터 합정역에서 저희 킨텍스까지 운영을 시작했고요. 통근버스가 한 15명 정도, 저희가 120명 정도 직원이 있는데 15명 정도가 지금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또 지적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교통유발부담금도 4억 넘게 이렇게 절약을 하게 돼서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님의 고견에 너무 감사드리고 다만 타조(TAZO)라고 자전거는 고양시가 운행을 중단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아쉽게도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지만 대신에 위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통근버스를 이용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공유자전거 같은 경우는 출퇴근 이용을 하고 있다고 처리결과로다가 해 주셨고 그런데 고양시에서 서비스가 중단되고 그 이후에 공유자전거 사용하시던 직원분들은 출퇴근을 지금 어떻게 하고 계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거는 좀 의견을 수렴해야 될 것 같아요. 그것을 저희가 개별적으로 준비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통근버스를 더 투입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한번 그거는 의견을 더 수렴해서 위원님께 추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지금 하반기 8월 달부터 통근버스 운행을 하고 계신데 지금 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10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10월부터?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서현옥 위원 8월부터 검토하셔서 10월부터 하셨으면 얼마 안 된 거네요, 그러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지금 15명, 저도 마포에서 출퇴근을 해요. 그런데 거기 합정동이 아주 교통의 요지이고 2호선ㆍ6호선의 교착점이기 때문에 거기서 이용률이 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우리 직원분들이 거기서 탑승하는 인원들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15명이요.

서현옥 위원 15명인데 더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이 있으신가요? 거기 출퇴근 거리가 좀, 그쪽에 사시는 분들이 좀 있으실 거 아니에요, 직원들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거기서 사시는 분도 계시고요. 거기를 통해서 오시는 분도 계신데 상당 부분은 또 고양시에서 살고 있어서 아까 말씀해 주신 대중교통 보조금 지급 이런 걸 통해서 차를 갖고 오지 않고 저탄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만족도라든가 이런 거는 아직 잘 모르시겠네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만족도는 10월이니까…….

서현옥 위원 한 달 정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한두 달 더 해 보고요. 그리고 한번 피드백을 시킬 때 위원님께 결과를 보고드리고 자전거 안 되면서 저희가 하나 추가한 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보조금을 또 지급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그 대안이 되고 있는지를 나중에 보고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건 나중에 보고해 주시고요. 지금 통근버스는 1대 운영하시는 거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거는 이렇게 하고요.

업무보고 책자 18페이지를 보면 킨텍스가 국내 대표적인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기관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또 전시컨벤션센터 시설운영 규정이 국내 표준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는 했어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서현옥 위원 그런데 막강한 경쟁상대가 등장한 건 사실이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서현옥 위원 그랬을 때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건립 후에 우리 킨텍스에서의 대안과 운영방안 이런 거는 좀 나왔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이 문제는 사실은 위원님들께서 성원을 해 주신 3전시장 건립사업 때 막대한 국비하고 시비ㆍ도비가 들기 때문에 잠실도 그런 계획이 있는데 이게 과연 운영이 좀 과잉투자가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어서 그때 잠실 MICE와 3전시장 계획하고 한번 BC 조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서로 상충되지 않고 둘 다 1이 넘어서 지금 추진이 됐고요. 예타 결과 BC가 1이 넘었고 대표적인 차별화는 이렇습니다. 거기는 서울이긴 하나 복층구조로 돼 있어서 중장비가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근데 킨텍스는 밑에 바닥 면적이, 바닥 하중이 5t까지 견디기 때문에 산업재 또는 큰 장비들이 들어올 수 있는 데 반해서 거기는 좀 한계가 있어서 서로 나눠서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우리 킨텍스에서 국내외 전시컨벤션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서 우리 중소상공인들 대규모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이렇게 업무보고에 써놓으셨잖아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서현옥 위원 그런데 구체적인 실행계획이나 이런 것은 보이지 않아서 앞서 나열한 것들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는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이 부분은 그쪽도 아직 실시협약 중이고 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되면 우리 킨텍스와 잠실 MICE가 서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가야 될지를 한번 심도 있게 연구를 해서 사전에 보고도 좀 드리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네.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별로 다 아직 정리가 안 돼 가지고 조금 이따 자료를 주신다고 했어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이 자료는 드리도록 하고요. 저희가 전체 예산이 3.4억이거든요. 저희같이 컨벤션 운영하는 기관으로서는 3.4억이면 적지 않은 사회공헌을 하는데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꾸준히 지적을 해 주셔서 작년에는 경기도로 가는 비율이 34%고 60% 이상이 고양시로 갔는데 금년에 23년에는 정반대로 경기도 지역 비율을 60%로 늘리고요. 대신에 고양시가 좀 많이 줄었습니다. 이 비율은 위원님들께서 7대 3까지 지적을 해 주신 적이 있어서 꾸준히 늘려 가지고 위원님들 지적사항에 맞추도록 하고요. 장학사업은 경기도가 80%에 24개 시군이 수혜를 받고 고양시가 20%입니다.

서현옥 위원 제가 자료를 보고 있는데 지금 100명의 장학생들을, 이게 경기도라고 표현한 건 좀 문제가 있는데 고양은 경기도가 아닌가요? 고양은 경기도가 아니에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경기도입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왜 경기도 지역을…….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아, 표시를 잘못, 경기도 안에 고양시가 20%…….

서현옥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타 지역이라고 표현을 하고 관내가 아닌, 고양시 관내가 아닌 다른 데라고 얘기했는데 경기도 80명, 고양시 20명 이렇게 표기가 돼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리고 추가로 이 부분이 수요가 너무 많아요. 막 500명이 넘게 지원하고 해서 금년에 예산을 좀 더 올려서 내년에는 120명까지 확대를 할 계획입니다.

서현옥 위원 많이 혜택을 주는 건 좋은데 골고루, 전에도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고양시에만 너무 치중되는 게 아닌가 해서 그런 의견들을 주셨어요. 근데 어쨌든 지금 100명 중에 80명은 경기도 관내의 타 지역에, 고양시가 아닌 타 지역에 이렇게 골고루 다 분배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 우리 사회공헌 사업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아직 지역은 나타나지, 그 지역을 뽑을 수 없다고 해서 좀 추후에 자료를 주신다고 했는데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사회공헌 사업이라든가 장학금이라든가 이런 게 지원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영 위원님 할 차례입니다.

이재영 위원 부천 출신의 이재영 위원입니다. 저는 딱히 특별하게 질의할 내용이 많지는 않은데요. 일단은 사회공헌 사업 관련해 갖고 작년에 건의사항이나 처리요구사항이나 이런 내용들을 보면 저도 마찬가지로 작년에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서 지적을 한 바가 있는데요. 킨텍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다 그런 이미지에 맞지 않게 이런 사회공헌 행사가 너무 미비하다, 너무 작다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니까 사회공헌 활동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올해는 몇 건 정도 되는 거였죠? 스물 몇 건이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23건입니다.

이재영 위원 23건이죠. 지난번에 저희가 말씀을 드렸던 건, 건의했던 내용들은 어쨌든 아이들한테도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교육청이랑 연계해서, 25개 지역교육청이랑 연계를 해서 조금 더 확대를 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제안을 드렸었고요. 그다음에 31개 지자체를 통해서도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들을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아직 그 정도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바이고요. 지금 사실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게 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걸고 사실 킨텍스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을 하는 것에 대한 홍보를 하는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참에 좋은 일도 하시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KOREA EXPO 사업 관련해서요, 혹시 현재 자료, 자세한 자료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정말로 처음 하는, 그것도 외국에 새로 전시를 완전히 백지에서 시작하는 거라 그림을 그리는 수준을 지나고 있는데요. 그 상태에서 바로 우리 계획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게 왜 그러냐면요, 이게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G-FAIR와 연계 협업 추진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제가 중소기업들을 현장에서 만나다 보면 이 G-FAIR에 대한 관심도나 주목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킨텍스는 장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도적으로 경과원이나 이런 기관들이랑 협업을 해서 주도적인 자체사업을 할 수 있지 않나, 좀 더 근사하게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국형 CES, 경기도형 CES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나라는 기대감에 한번,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자료도 좀 주시고요. 다시 한번 자료를 보면서 얘기를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오탈자, 회의실 827건 그 합계가 잘못된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9월 말 시점에 36.37%인데 금년에 가동률은 54%는 좀 넘어갈 것 같습니다. 자료 오탈자 난 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재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희 위원님 질의가 있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까 제가 시작할 때 요청을 드렸거든요. 고양시 감사에 대한 결과 조치 아직 주시지 않았거든요. 그거는 자료 따로 생성하지 않아도 있으실 텐데 자료가 아직 제출이 안 됐습니다. 그렇게 자료를 다시 한번 촉구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지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아까 이재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오타 이런 부분들은 해당 부서에서 확인이 안 됩니까? 그러면 정정표라든가, 그냥 말씀만 하는 게 아니시라 다시 말씀하셔서 한 장 정리해 가지고 빨리 위원님들한테 다시 배부 요청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최근에 언론 7월 달인가요, 아이들과 관련해서 혹시 기사 보셨습니까, 대표님?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봤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김태희 위원 전자담배 박람회 관련해서 논란이 돼서 이렇게 나왔는데 물론 경위나 이런 부분들은 좀 봤어요. 몇 년 동안 해 왔고 같이 해 오셨다가 당일날 실갱이도 많고 보건복지부에서는 행사를 부정적으로 했고 주최 측하고 보건소 관계자가 현장에서 청소년 들어가네, 안 들어가네 그것도 단속도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좀 이렇게 오히려 어떻게 보면 논란되는 부분들 어떻게 보셨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정말로 위원님께서 뼈아픈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이거는 잘 된 사례가 아니고요. 저희는 매출을 올리고 주식회사이기는 합니다만 사회적으로 이렇게 바람직하지 않은, 공공성을 고려하지 않고 해서 저희가 그 부분은 철저히 좀 반성을 하고 있고요. 다만 이번에는 너무 임박해서 제가 알고 해서 그걸 취소할 수 없어서 청소년을 출입 못 하고 또 물질을 다 조사를 하고 금연캠페인도 하는 전제로 일단 하고 했습니다만 이것도 근원적인 처방이 아니라서 내년 이후는 저희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물론 전자담배도 하나의 산업은 맞다고 보고요. 여기 보면 한 100여 개의 업체들, 한 300개의 부스, 참관하신 분이 한 7,000여 명, 1만 명까지 됐고 저는 이런 부분에서는 하나의 산업으로서는 이런 분들도 그런 전시공간이 필요하다는 건 충분히 공감하는데 다만 이런 사업을 이게 단년도도 아니고 4년 내 4회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그런 노하우나 이런 운영하는 과정에서의 그런 부분들이 좀 쌓였을 텐데, 특히 이 업종하고는요. 근데 보건복지부에서조차도 이거를 좀 부정적으로, 이런 사례가 한번 있었습니까? 이렇게 보건복지, 정부 다른 기관에서도 이렇게 그런 전시회 개최에 관련해서 이런 사례가 있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우려를 하고 공문도 고양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저희 이 전시 관련해서 지적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그 지적을 받고 현장에 전시회를 하는 날 가보니까 물론 철저히 막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 전자담배라는 게 그냥 담배가 아니라 액상담배고 해서 이게 아직 법도 제대로 준비가 안 돼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위원님 지적대로 다음부터는…….

김태희 위원 저는 하지 말라는 너무 부정적 이런 말씀은 아니에요, 관점은요. 다만 또 언론에 보면 이게 행사장 외부에는 전자담배 브랜드명과 성인물 배우 팬사인회 일정도 안내하는 홍보물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하면서 당시에 가족 단위 뽀로로파크, 캠핑페스타 관람객들 지나가다가 이런 모습을 보고, 이 팬사인회 일정 개최했습니까? 예정대로 개최가 됐어요? 확인이 안 됐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봤을 때는 그 행사는 없었거든요.

김태희 위원 그러면 지금 당시에 같이 함께 협업을 하는 킨텍스 직원, 부서가 있을 텐데 이런 팬사인회 일정을 한다는 거를 모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인지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연하게 현장에 포스터까지 다 붙여져 있잖아요. 이거 확인을 안 해보셨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그거는 직접 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어쨌든 그 행사 자체가 지금 위원님 지적한 대로 문제는 있어 보여서 이 부분은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이런 논란이 있다고 해서 담당부서의 관계자나 아니면 대표님이 바로바로 결정하실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보고요. 실질적으로 저는 내부적으로 그런 단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식적으로 뭔가 이런 건이 왔을 때 어떤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직원 담당자나 실질적으로 어떤 단위가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바람직하지 않다든가 좀 보완조치가 필요해서 이런 부분들이 있어 줘야 담당부서들도 이런 다양한 전시회를 할 때 좀 이렇게 면피라고 할까요, 아니면 명분을 갖고 가는 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결정된 겁니까, 대표님이 보시기에? 아니면 각 담당부서에서, 왜냐하면 일관성이라는 것도 있어야 되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조정과 보완이나 이런 부분들도 고려할 수는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거름장치가 잘 안 돼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잘…….

김태희 위원 그런 단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가 최근에 와서 전시운영자문위원회 같은 걸 지금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 이전에는 그런 어떤 집합적 숙의를 하는 장치는 없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전에는 없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김태희 위원 대표님 오셔 가지고 만드셨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제가 와서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위원회를 하나 만들기는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자료에도 받아봤습니다. 제3차 전시운영 자문위원 명단이라고 했는데 저는 실질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다음 개최하느냐 마느냐 이런 부분의 평가와 진단은 그런 단위를 맡아주시는 분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렇게 공식적인 킨텍스 입장이 되셔야지 뭔가 발생됐다고 해서 바로바로 어떤 입장을 하시고 하는 거는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신뢰성도 없고.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자문위원회가 그 역할을 한다고 하면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해서 오히려 사회적 논의가 없도록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알겠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다만 아까 했던 사항은 개최가 됐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팬사인회가 진행됐습니다.

김태희 위원 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진행이 됐다고 지금……. 저는 팬사인회를 보지는 못했는데요. 현장에서 지금…….

김태희 위원 너무하신 거 아니세요? 버젓하게 그런 성인물 포스터도 붙어 있고 며칠 예정됐으면 사전에 그게 숙지가 돼서 이런 부분이 적절한지 판단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좀 미흡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니, 그건 대표님이 그런 게 아니라 담당 부서겠죠. 어느 부서입니까, 이런 부분들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전시마케팅팀에서 임대사업을 하는데요. 어쨌든 시정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부분들은 좀 개선이 돼서 이런 자리에서까지 대표님이 상황을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로 하시지 않도록 좀 담당자분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을, 총책임을 하시지만 또 그런 부분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유의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다음은 지난번에 대표님 인터뷰 자료 이런 거 봤었는데요. 아까도 소개를 하셨지만 “경영지원팀장으로 30대 여성분을 해서 능력 중심 인사 단행했다. 킨텍스 사상 처음이다.” 이렇게 됐는데 맞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아까도 소개할 때 좀 했었는데요. 대표님, 킨텍스에 여성 임원과 관리자 아까 팀장, 부장 되는데 몇 분 정도 계시죠, 전체 직원분들 중?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 팀장이 부서장이죠. 열여덟 분 중에 두 분이 여성입니다. 그래서 11%에 불과합니다.

김태희 위원 임원분이 본부장급 되신 분이 네 분 중에 전체 남자분이시고 또 관리자가 스무 분 중에 두 분만 여성, 실질적으로 스물네 분이 계시지만, 임원 및 관리자입니다, 여성 분야. 8.3%예요, 본부장님 포함해서. 제가 공공기관 경노위 11곳을 다 조사를 해 봤습니다. 실질적으로 되게 낮아요, 8.3%는. 아까 경영실장님 파격적인 발탁 인사 말씀하시기는 했습니다만, 전에도 정부에서 계셨고 역할 많이 하셨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김태희 위원 인사혁신처에서 매년 발표하는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라는 게 있는데 혹시 아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김태희 위원 거기에도 매년 공공기관의 임원, 관리자 여성비율을 각각 발표해요. 대충 몇 % 정도라고 아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제가 기억은 못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임원분은 여성 임원은 23%, 관리자분들은 28%예요. 실질적으로 킨텍스는 3분의 1도 안 되는데요, 정부의 공공기관 중에.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저희가 지난번에 고양시 감사 자료를 보면 임원추천위원회도 항상 남성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런 지적받으셨죠?

(타임 벨 울림)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김태희 위원 저 여기까지만 하고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시간이 돼서.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답변은…….

○ 위원장 김완규 이따가 나중에 하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추가로 하겠습니다, 시간 지켜야 되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이제 정리 좀 할게요. 김선영 위원님 마지막 하시고 이용욱 위원님 아까 건너뛰셨거든요. 그래서 이용욱 위원님 하시고 김선영 위원님 마지막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님 하십시오.

이용욱 위원 파주 이용욱 위원입니다. 저는 킨텍스가 세계적인 어떤 위치에 도달하셨으면, 저희가 한 20 몇 위권이라고 하셨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지금 전시면적으로 치면 한 60위 정도 되고요.

이용욱 위원 면적으로 60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3전시장이 완공되면 현재 기준으로 한 25위 정도 됩니다.

이용욱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하신 호텔 신축도 필요한 사업이고요. 그전에 또 말씀하셨던 GTX-A 연결 그 부분도 저는 필요해 보이는데 호텔은 열심히 또 진행하고 계시는 것 같고 GTX-A 연결도 지금 진행하고 계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GTX-A는 정부 발표에 의하면 내년 말에 서울역하고 파주까지 연결이 되는데 킨텍스역에 일단은 원래는 저희하고 연결성을 검토 안 해서 저희가 강하게 또 위원님들도 그렇게 지적을 해 주셔서 강하게 국토부에다 얘기를 해서 거기가 원래 다른 시설들로 막혀 있던 자리를 설계상으로는 일단 터놨습니다. 그걸 지하로 연결할 수 있도록 터놨고요. 또 저희 최근에 계획을 보면 인천지하철 2호선이 그쪽으로 들어가요. 그래서 그게 계획이 확정되면 그거하고 연계해서 거기다가 종합환승시설을 하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이걸 돈을 수백억을 들여서 연결하는 것보다는 3전시장 완공되는 거 보고 또 인천지하철 2호선이 예타를 하고 있다니까 그 결과를 보면서 종합적으로 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욱 위원 중기 과제 정도겠죠. 거기에 중장기 과제에다가 그것도 염두에 두고 사업을 같이 추진하셔서 그 역과 보도를 연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사업 실적 자료가 좀, 이재영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그래도 행감 자료인데 이렇게 약간 불분명해서 자료 보기가 좀 애매하거든요. 23년 9월 말 보면 전시행사홀이 155개고 회의실 행사가 827건인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이용욱 위원 그래서 합치면 982건 정도고 982건 기준으로 현재 가동률은 계산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연도 말 가동률은 아까 한 54% 정도라고 하셨던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연말 예상이 54.03%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54% 정도인데 여기 아까 주신 자료 끝에 보면 저희가 주요 전시 이벤트가 142개라고 하셨는데 여기 142개는 982개 안에 들어가 있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이거는 회의실은 사실 가동률에는 포함을 안 시키기 때문에요. 그래서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러면 전시행사홀이, 홀이 그러면 전시홀 행사가 한 몇 건쯤 되는 거예요, 올해 하시는 게 연도 말까지 하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보통 전시회 하면 킨텍스는 한 100건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00건을 좀 넘길 텐데요.

이용욱 위원 여기에는 142건, 연도 말까지 보면 142건이라고 표시가 돼 있어서 말씀드린 거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러니까 지금 좀 초과한 거죠. 140건 정도 지금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이거 다 계약이 된 거잖아요? 날짜까지 다 표시가 되어 있으니까. 그러면 이게 숫자가 정확하지가 않아서. 전시홀 행사가 주요 매출이나 이익을 발생시키는 게 전시홀 행사고 회의실 행사는 좀 그렇지 않은가 보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회의실은 그렇게, 저희가 크게 예를 들면 매출이 있다면 한 300억은 임대로 나오고요.

이용욱 위원 전시홀 행사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전시홀, 회의실 다 합쳐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 200억 정도는 우리가 주관 전시회 같은 걸 해서 수입을 얻고요. 나머지 200억은 부가 그러니까 주차료라든지 오피스 임대로 지금 수입을 얻고 있거든요. 그래서 임대라 하면 전시홀 플러스 회의실입니다.

이용욱 위원 회의실 행사. 그런데 이제 전시홀 행사가 주력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이용욱 위원 임대수입을 올리는 거는 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거기 전시홀 있을 때 회의실을 부가적으로 컨퍼런스를 한다고 같이 껴서…….

이용욱 위원 네, 한 300억 정도,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금액이 2019년도 830억 정도 매출하셨을 때 그렇게 구성됐다는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지금 그 목표는 거의 달성해 가고 있는데요. 그걸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용욱 위원 그럼 올해 연말에 한 그 정도, 830억 정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 기준이 당시에는 830억 중에 회계 고도화를 통해서 털어낸 게 있어서요. 830억은 아니고 제 생각에는 지금 기준으로 아마 그게 780억 기준 정도 될 겁니다. 예를 들면 케이터링 같은 거는 저희가 이번에 뺐거든요, 매출에서.

이용욱 위원 올해 연말은 한 어느 정도 기대하세요, 매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매출 740억 가까이는 넘어갈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740억에 아까 한 50억 정도 이익 난다고 그러셨던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영업이익 개념은 아니고요. 지금 총매출이 저희가 목표는 699억으로 보고를 쭉 드렸었는데 그거에 한 50억 정도 더…….

이용욱 위원 여기 표에서는 당기순이익이 그려져 있는데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한 50억 나는 거…….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당기순이익은 100억이 넘어갑니다.

이용욱 위원 100억 정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100억 넘어갑니다.

이용욱 위원 2019년도도 가동률이 한 54% 정도 됐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아니요. 그때는 62%입니다.

이용욱 위원 이때는 62%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이용욱 위원 올해는 54%. 24년도 전망은 지금보다는 좀 더 좋아질 거라고 보시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 내부적으로 계획은 한 800억 가까이 목표를 정하려고 그러거든요. 매출을 한 800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800억에 가동률 한 60% 정도 나오겠네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60%까지는 아니고요. 가동률이 높다고 꼭 매출이나 수익은 올라가는 게 아니라서 가동률은 한 55%는 넘겨야 되겠다 이렇게, 딱 확정은 안 했지만 55% 이상, 매출은 한 800억 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욱 위원 저희가 가동률이 55% 정도면 여전히 좀 낮은 수치잖아요? 그거보다는 한 70% 가까이 돼야 이제 풀로 차는 거 아닌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 전시 운영상 60%면 완전 가동이라고 그러거든요.

이용욱 위원 60%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완전 가동이라고 하는데 보통 통상 50%가 넘어가면 ‘전시장이 하나 더 필요하네’ 이런 판단을 해요. 그런데 지금 50%가 넘어가서 3전시장을 하는 거고요. 프랑크푸르트나 다른 나라 보면 20~30% 갖고 운영합니다. 예외적으로 코엑스만 한 75%까지 가요. 그러다 보니까 완전 풀가동이 아니라 과잉 풀로 돼서 다른 새로운 게 전혀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정도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새로운 것도 기획할 수 있는 좋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이용욱 위원 잠실 마이스가 나중에 코엑스 수요도 흡수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거기가 아마 약간 위치적으로 보면 서로 좀 보완하거나 대체하거나 그럴 관계입니다.

이용욱 위원 거기가 74%까지 가면 저희가 마이스가 31년도에 준공이 되면, 완공이 되면 이제 그 수요를 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약간 분산이 되는 거죠.

이용욱 위원 그러게요. 이게 다시 또 이렇게 하시느라 무척 고생이 많으신 것 같고요. 그리고 마무리로, 또 거기 임차해서 또 들어와 계신 분들도 여러 고민이 있으실 텐데 큰 부분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분들도 좀 배려해서 같이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선영입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킨텍스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이재율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두 가지 정도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작년 행감에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들을 이렇게 좀 살펴보겠습니다. 킨텍스의 전시업무를 하면서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안전에 대한 부분을 작년에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지원단이다 이렇게 해 가지고 했는데 지금 올해 보니까 또 업무가 좀 바뀌었네요, 부서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김선영 위원 안전경영실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대표님께서 안전관리교육도 받으시고 그런 역할을 하셨는데 지금 안전경영실에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 구성이 어떻게 돼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안전관리지원단이라고 부사장 직속으로 돼 있던 걸 제가 와서 안전경영실로 사장 직속으로 바꾸고요. 그 안에는 당초 시작할 때는 팀장 하나에 변호사 한 분 그다음에 직원 한 분 이렇게 돼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세 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팀장 하나, 직원 하나 그다음에 안전관리자, 안전지도사를 하나 뽑았습니다. 그래서 세 분이 운영하는데 추가로 간호사분들 두 분을 더 채용공고를 해서 두 분을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보건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고요. 한 분은 안전관리자, 한 분은 보건관리자 그러니까 두 분이요. 전에까지는 이전에는 명지병원에 위탁을 줘서 간호사 두 분을 파견받았는데 좀 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직원으로 채용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안전에 대해서는 백번을 얘기해도 부족함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본 위원은. 그런데 전시업무다 보니까 중대재해방지법이 생기면서 전시회에서 발생되면서 대표이사가 안아야 되는 그런 책임이 상당히 커졌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라도 어쨌든 지금 안전관리실을 운영하는 부분은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우리가 보통 킨텍스 사용을 할 때, 임대를 할 때 안전인 관리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계약상 명시를 하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임대만 해 주는 경우가 있고요. 저희가 주최나 주관을 직접 하는 게 있습니다. 한 22개는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경우는 저희가 홀 매니저를 정해서 직접 일일이 안전을 책임지고 점검을 하고요. 사고가 발생이 되면 당연히 우리 직접 책임이 될 거고요. 민간에게 그냥 단순히 임대해 주는 경우는 그쪽에서의 안전책임자들이 있습니다. 그분들한테 우리가 이러이러한 점을 유의하도록 권장 내지는 권고를 해서 이 두 개로 나눠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둘 다 안전한 게 목표이기 때문에 그렇더라도 사장이 직접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속 점검하고 또 노파심을 최대한 활용해서 계속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저희가 지금 1전시장, 2전시장 그리고 3전시장을 건립하고 또 인도도 그렇고 또 잠실 마이스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대비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고마운 부분들을 하나 말씀을 드리면 지금 기관들 이렇게 자료 요청을 하면 보편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다시 얘기하면 폭언, 폭행, 성희롱, 갑질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고소ㆍ고발, 금품 수수, 직권남용 이런 부분들의 사고들이 계속 많은데 킨텍스는 어쨌든 지금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 현재 겉으로 자료요청, 자료받은 거로서는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이 청렴도가 높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요청한 것 중에서 수의계약 현황을 어쨌든 2,000만 원, 5,000만 원짜리 계약을 잘 받았는데요. 그런 가운데서도 또 용역을 수의계약하면서 또 공사 분할을 발주하면서 이런 좀 안 좋은 부분들도 발생이 되고 있거든요. 어쨌든 고양시 자체 감사에 따르면 2,000만 원이 넘는 부분들을 어떤 한 사람한테 주기 위해서 수의계약을 위해서 소위 얘기하는 쪼개기 계약을 했다 이런 지적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공사를 분할해서 이렇게 하는 부분들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게 지금 잘하고 있는 가운데서 수의계약을 규정대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볼 때는 상당한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거든요. 수의계약을 하는 목적이 뭡니까? 제일 크게 큰 목적이 뭡니까, 수의계약?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신속하면서도 또 공개입찰에 적합지 않은 단기간의 계약이 필요하거나 또 여러 가지 우리 사업 진행에 있어서 좀 편의를 봐, 어떤 한도를 정해 가지고 좀 유연하게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선영 위원 어떻든 가장 중요한 건 신속성이고요. 그러고 나서는 이제 우리 중소기업들, 아주 소규모 업체들을 좀 보호해 주는 차원에서, 지원해 주는 차원에서 사실 이런 부분들을 수의계약을 하거든요. 그리고 또 그럼과 동시에 또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 또한 있지 않습니까? 가장 큰 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표님께서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아무래도 경쟁을 하지 않게 되니까 가격이 좀 불합리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또 알음알음 아는 사람만 주게 되는 그런 단점이 있을 수 있어서 최대한 그걸 예방을 하는 차원에서 진행돼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선영 위원 그렇습니다. 단점 중의 하나는 가장 큰 부분은 어떻든 몰아주기를 할 수 있다라는 부분, 이게 가장 큰 단점일 것 같습니다, 특정업체에 대해서. 그래서 여러 수의계약을 하면서 작년에 보니까는 한 299건 그다음에 올해 지금 현재 9월 말까지 186건의 수의계약을 하셨더라고요. 그런 장점을 계속 돋우어줘야 되는데, 높여줘야 되는데 몇 건 갖고, 한 3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부각되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은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좀 지양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거에 대한 어떠한 재발방지, 가끔 그런 생각도 합니다. 이 많은 거를 하면서 어떤 데는 이거를 고의로 했느냐,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 있거든요. 사실 그렇진 않은데, 왜냐면 매년 조금씩 몇 건씩 이렇게 발생이 된다라는 얘기는 알면서도 그러는 거 아닌가. 고의로 그럴 거라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는 그런 부분에 대한 견해가 없도록 재발방지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몇 건에 대해서는 제가 봐도 조금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생각이 들어서 이후에는 이런 부분을 좀 재발이 안 되도록, 오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해달라고 저희 직원들한테도 서로 각오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영 위원 아무튼 그런 조치를 좀 해 주시고요. 어떻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해주시는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김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제 본질의가 끝나고 5분의 보충질의순서입니다. 이거는 순서를 정하지 않고 거수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미숙 위원 자료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와서 우선 질문드리겠습니다. 포상 관련해서 지금 자료가 왔거든요. 포상기준이 포상금으로 일률적인 금액을 지급하는 걸로 돼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고양시장상을, 저희가 감사결과 이제 우수사례를 제출을 했더니 고양시에서 고양시장상을 줬고 그 시장상을 받게 되면, 도지사상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저희가 30만 원이 제일 큰 돈, 맥시멈입니다. 그래서 30만 원씩 저희 포상금으로 이렇게 지불을 했습니다.

신미숙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사실 궁금했던 거는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부분을 포상했는지 아니면 “고생했으니까”라고 주는 개념인 건지에 대한 구분이 약간 모호해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신미숙 위원 만약에 차후에 일반적인 포상 격려 이외에 진짜 이거는 경영에 관계되는 혁신적인 거라면 저는 인사에도 그 성과가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래야지 목표가 생길 것 같아 가지고요. 그런 거는 좀 반영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종합적으로…….

신미숙 위원 네, 격려와 차등되는 사항들을 좀 구별해서 하시면 경영혁신이라든지, 그렇죠? 그런 부분들은 좀 반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 지적하신 거를 꼭 이행해서 연말이든 언제 포상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미숙 위원 추가로 한두 가지 질문드릴게요. 제가 지금 자료 중에 임직원 외부강의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 신고하셔서 여기 기록에 남아 있는 걸로 생각되는데 임직원들이 이날 실제 근무시간 내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 근무시간 내에 어떤 근무표, 출장으로 돼 있는 건지 아니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출장을 달고 갑니다, 출장.

신미숙 위원 출장?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출장이 아니라 외근을 달고 갑니다.

신미숙 위원 외근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신미숙 위원 외근에 추가로 지급되는 비용이 있는 건 아니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건 없습니다.

신미숙 위원 한 달에 적으면 다섯 번, 많으면 한 열두세 번 정도까지 전체적인 그런 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거기에 해당되시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 이외에 또 다른 분들은 근무를 하시잖아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렇죠.

신미숙 위원 킨텍스를 외부에서 많이 불러서 킨테스에 대한 강의를 듣는 거는 지향해야 될 부분이기는 하지만 반대급부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부분도 대표님이 살펴봐야 될 것 같아서 일단 지적드리고요.

하나 마지막으로 저는 질문드리겠습니다. 237페이지 보면 제가 지금 용역 과업지시서는 아직 안 받았거든요. 만약에 양해해 주시면 나중에 혹시 자료가 오면 건설에 대한 용역 과업지시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타당성 조사요?

신미숙 위원 네, 그거 관련해서 혹시 있으시면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아마 드렸습니다.

신미숙 위원 아, 그래요? 제가 한번 찾아볼게요.

질문드릴게요. 인력별 담당업무에 경기도 위탁사업 관련된 건 동그라미 쳐져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몇 페이지…….

신미숙 위원 요구자료에 237페이지. 6페이지, 7페이지 보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인력별 담당업무. 237 보고 있습니다.

신미숙 위원 킨텍스의 주요업무는 전시가 주요업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킨텍스의 업무는 주업무가 이제 큰 전시장을 주주들이 지어주셔 가지고 거기다 전시, 임대를 하도록 하는 게 첫 번째 업무고요. 그 업무에 플러스 해서 우리가 기획을 해서, 전시기획을 해서 “전시도 너희가 해봐라.” 그게 전시업무고요. 그 두 가지가 저희 메인업무입니다.

신미숙 위원 대규모 전시를 기획하고 그다음에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그 관리하고 수많은 인파, 인원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적절한 성과도 가져가면서 안전도 지켜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저는 마지막으로 1분 쓰고 끝내겠습니다.

그런데 거의 직급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낮으시거든요. 다른 부서에 비하면.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전체적인 직급이요?

신미숙 위원 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 직급은 5직급, 다섯 등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신미숙 위원 그리고 임시직도 이 부분에서 굉장히 많이 전시하는 곳에 많이 치중돼 있는 상황이어서요. 이거에 대한 부분들은 차후에 좀 고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것 좀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를 하는 그 부서의 분들이 좀 더 안정된 직업을 연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전문가를 키우시든지, 그렇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그건 건의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재영 위원 이사님, 혹시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하고 계신 사업들이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별도로 제가 와서는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재영 위원 그러시죠? 지금 현재 유치되는 전시사업이나 이런 부분들도 제가 뒤져봤는데 중증장애인과 관련된 이런 사업들이 전시회가 유치가 되거나 이런 것들은 없는 것 같아요, 행사들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공기관과 연계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는 것들을 2000……. 꽤 오래전부터 이거를 진행해 왔거든요. 이런 것들을 좀 보셔서, 지난번에 보니까 부산에 있는 벡스코 같은 경우에서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이쪽에서 식음료코너에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를 입점시키고 뭐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이것도 하나의 일종의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입주해 있는 이런 카페들이나 이런 거 지금 보면, 킨텍스 내 입주해 있는 기업들 보면 그냥 브랜드 카페들이 들어와 있어요. 뚜레쥬르, 던킨도너츠 이런 데들이 들어와 있는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9개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재영 위원 네. 이런 데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그런 카페들이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또 사회공헌활동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제안을 한번 드리는 바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영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희 위원 김태희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그거 관련해서 아까 말씀 다 못 나, 말씀 답변을 다 못 하셨는데요. 저는 이제 이와 관련해서는 조직 내 어떤 다양성 확보나 의사결정과정에서 이제 성별에 대한 균형이나 그런 부분에서 여성 관리직과 임원분들이 좀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야 되지 않겠냐라는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 진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지적이 저도 상당히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요. 임원분들은 사실 다른 기관은 본부장을 사장이 이제 임명을 하는데 저희는 주주기관에서 한 분씩 와서 그거에 대한 성별은 제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고요. 다만 지금 얘기하신 그 부서장들 그 부분은 2명이라는 건 너무 적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가 변명을 해 봐야 11%뿐이 안 되기 때문에 다음에는…….

김태희 위원 참고로 기관의 성격과 좀 다르긴 합니다만 일자리재단 같은 경우는 50%에 해당이 돼요, 여성 관리자가. 그런 부분을 좀 감안을…….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임원, 그러니까 간부…….

김태희 위원 여성 관리자가 임원분들이,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도 한번 다 비교를 했는데요. 그걸 한번 참고하셔서, 물론 이제 특정 성에 대한 부분이 어떤 기준이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직원분들에 대한 여성분들의 사기도 있을 거고 또 이에 대한 부분들, 그래서 한번 저희가 자료 요청 가운데 다양한 평가들이 있는 거잖아요. 직원분들에 대한 다면평가도 있고 상하평가도 있고 그런 점에서 킨텍스는 다면평가에 대해서는 아직 이런 계획이나 검토가 없다라는 자료를 봤고, 물론 그게 그것만으로 다 평가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런 직원들의 능력과 이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함께 고민을 해 주시라는 겁니다. 경영 리더로서 그런 부분을 주문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이제 여성 간부들 능력계발이나 이런 차원에서 꼭 개선을 해서 다음에는 좋은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금방 바로 전에 고양시 감사에 대한 조치사항 26건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고요. 여기 잘 보면 한 다섯 가지 정도 여비 지급 관련 부적정, 직원채용, 심사수당 및 위원회 참석수당 지급기준 미비, 퇴사자 성과급 지급 관련 규정 부적정, 선택적복지 운영 부적정, 계약 보증금 관련 부적정 이런 부분들은 바로 집행에 있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규정이 출연ㆍ출자기관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나 지침들이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을 그거에 맞는 걸 안 하신 거거든요. 대표님도 공직에도 계셨고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더 지켜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그 부분은 다 개선하도록 제가 특별히 조치를 했고요. 아까 사람에 대한, 징계에 대한 것도 포함해서 거기 복지비에서부터 지적된 거는 전부 개선을 다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제도적인 부분에 대해서 방침과 지침에 있는 것은 그건 지키셔야 될 것 같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물론 이제 직원분들의 어떤 복지문제나 노사 간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개선을 하는 노력은 저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고요, 노사 간에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연하게 준수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제도 개선을 당연히 하시고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잘못된 규정, 지적된 규정도 다 개정을 완료는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같이 하면 더 좋겠죠.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또 감사 결과 중의 하나가 직장 내 갑질 및 성희롱 근절에 대한 설문조사 있는데 이 내용 아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거를 한 감사주체는 어디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고양시입니다.

김태희 위원 이것도 고양시가 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고양시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하는데 119명 중에 109명이 참여를 해요. 90%가 넘는데 갑질피해 “직원 간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받은 적 있냐.” 11명이 있다고 해요. “직원 간의 성희롱 등의 피해경험 목격한 적 있냐.” 19명이 있습니다. 이거 심각한 거 아닙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심각한 겁니다. 저는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아까 신미숙 위원님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래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금 교육을 시키고 있고 예방노력을 하는데 이 부분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항상 잠재돼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희 위원 그 부분은요. 이게 단순한 교육과 이런 게 아니라 지속적인 부분하고 더 모범을 보여주셔야 될 것 같고 저희도 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기 전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이제 보충질의가 다 끝났고 마지막으로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만 추가질의를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의하지 않으신 분은 추가질의 권한이 없으니까 질의하실 분만 지금 질의하시면 돼요. 추가질의하실 분, 신미숙 위원님.

신미숙 위원 좀 전에 타당성 관련돼서 제가 과업 보내주신 자료 봤거든요. 건설에서 타당성용역 B/C에 대한 부분, 건물은 제외되죠? 그래서 500억 이상의 타당성용역 할 때, 그리고 지금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주변에 관련돼서는 이 과업지시서 위반사항이라든지 과업내용 기초조사에 들어있지 않은 사항이거든요. 그건 좀 참조해서, 아직 용역 발주 낸 지가 얼마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좀 같이 조사해 가지고 나중에 결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주시고요. 어차피 지금 현재는 아까 대표님 말씀한 대로 호텔이 5분 안에 있지 않으면 저희가 신청조차 못 하는 그런 대규모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이 되니까 그 부분까지 다 감안해서 하시면 좋겠고요. 제가 지금 자료 못 받은 거는 1건인 것 같습니다. 혹시 그거는 이 시간 이후로 자료 받아서 논의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분, 김태희 위원님, 추가질의 있어요? 김태희 위원님.

김태희 위원 김태희 위원입니다. 인도 컨벤션센터 관련해서요. 지난 10월 달에 이렇게 개장을 해서 큰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고 되게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저도 개인적으로 우리 경노위 차원에서도 한번 현장을 방문하고 싶은 그런 부분도 좀 생각이 들고요. 그런 점에서 현재 하는 곳에서 몇 분이 파견 나가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저희 직원 두 사람이 나가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두 분이요? 점점 앞으로 더, 막상 하면서 어려움은 없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두 사람이 워낙 잘하는 분들이라 현재는 특별히 어려움이 없고요. 오히려 예상보다 훨씬 더 전시 수요, 임대 수요가 생각보다 우리가 예측한 것보다 많아서 그걸 잘 정리하고 또 시설을 인계인수하는 작업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하자 없는 인수를 위해서 인도 정부하고 최대한 완벽하게 만들어 달라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내년도 계획 중에 전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이렇게 준비를 하실 거라고, 대충 몇 월 정도까지 계획이 돼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지금 7월 정도 예상하고요. 그전에 위원님들이, 그 행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위원회에서 얘기해 주시면 저희가 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전에 김동연 지사님도 한번 방문하셨고 그쪽 관련해서 인도 지역에도 한번 삼성전자라든가 방문한 걸로 알고 있고요. 거기에 또 하나 GBC가 경기도에 두 곳이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뭄바이하고 최근에 벵갈루루…….

김태희 위원 벵갈루루 그쪽하고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비행기 타고 가야 될 정도…….

김태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기…….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한 2시간 정도 거리 됩니다, 비행기로.

김태희 위원 인도 컨벤션센터하고 뭄바이나 벵갈루루 거리가 그렇게 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수도이기는 한데 워낙 나라가 커서 비행기로 가야 될 정도로…….

김태희 위원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시너지 효과를 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경기도의, 물론 경과원이 GBC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인도 부분에 대해서 거점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은 기대가 좀 크고요. 그래서 그거는 경과원 GBC 쪽하고도 협력들을, 모델을 많이 현장에 나가 계시잖아요, 경과원에서도.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시너지 효과를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뭄바이에 있는 GBC는 뭄바이 자체가 경제수도일 정도로 크잖아요. 거기서 잘하고 계시고 이번에 또 내년에는 코워크를 해서 뉴델리, 수도에서 G-FAIR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고 있고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G-FAIR와 킨텍스가 같이 협업작업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행감자료 제출해 주신 것 가운데요, 채용심사위원회 구성과 면접 공통질문리스트 자료를 봤어요. 거기에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284페이지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질문이에요. “직장상사가 밤을 새도 다 못 할 정도의 일을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공통질문 중에 하나 하는데 대표님, 이 질문을 대표님이 받으셨다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사실 이건 참고라 실제 제가 몇 번 면접을 들어가 봤는데 이 질문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요.

김태희 위원 그게 더 부적절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질문을 넣어놓고 나서, 물론 현장에서도 지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은 그런 기업문화는 아예 없어져야 되는 게 맞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맞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럼 이런 것 좀 개선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이거는 좀, 이것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들은…….

김태희 위원 좀 전반적으로…….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거는 조정을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여기 젊은 직원분들이 계시지는 않죠, 뒤에 앉아 계신 분들이. 젊은 분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죄송합니다. MZ세대분들에 대한 질문들이 좀 맞게, 물론 기업은 엄연하게, 킨텍스도 조직이긴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은 좀 노동 쪽 전문가분들이나 취업 쪽에 하신 분들의 자문을 받으셔서 공통질문의 부분들을 현시대에 맞게 좀 개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바꾸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하나 확인 문의 좀 하겠습니다. 외부기관에 킨텍스 근무 파견인력이라는 자료 봐요, 77페이지에 보면 현재 경기도에 파견 21년ㆍ22년에 있었는데 올해는 없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파견.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킨텍스에서 경기도로요?

김태희 위원 아니요, 고양시에서 아니면 경기도에는 지금 와 있어요, 킨텍스에. 근데 경기도는 올해는 없는 특별한 이유가…….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자료에는 없는 걸로 나오는데요?

(킨텍스 대표이사, 자료 확인 중)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표에 보시면요, 22년 그 끝에 보면 “김○○ 경기도” 아직 근무 중에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23년도에도 있다는…….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네, 그렇습니다. 현재 있습니다. 건축직이 와 있고요. 3전시장 건립단의 건축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완규 마무리를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완규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장시간에 걸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이재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킨텍스의 국내외 컨벤션 유치 마케팅 등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잘못되어 시정할 점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도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킨텍스에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성실하게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확인해 나갈 것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감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13일 월요일에는 경기도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8시4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김완규이병길김규창김선영김태희남경순서현옥신미숙이성호이용욱

이용호이재영전석훈홍원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류우성

○ 피감사기관참석자

킨텍스 대표이사 이재율감사 홍중희

경영본부장 김환근사업본부장 류재원

○ 기록공무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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