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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보건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2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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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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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환경연구원(운영지원과, 식품의약품연구부, 감염병연구부, 농수산물검사부, 북부지원)


일 시: 2023년 11월 23일(목)

장 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17시4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최종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보건복지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서 참석해 주신 동료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1,400만 경기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감사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용배 보건환경원장님이 증인을 대표하여 일괄 선서를 한 후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한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 취지와 관계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6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에 해당하는 때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제출 서류를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께서는 성명과 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 출석하셨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 위원장 최종현 배호상 운영지원과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운영지원과장 배호상 네.

○ 위원장 최종현 이명진 식품의약연구부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이명진 네.

○ 위원장 최종현 김범호 감염병연구부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감염병연구부장 김범호 네.

○ 위원장 최종현 박명기 농수산물검사부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농수산물검사부장 박명기 네.

○ 위원장 최종현 권보연 북부지원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북부지원장 권보연 네.

○ 위원장 최종현 다음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박용배 보건환경원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언문은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3일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 위원장 최종현 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사전에 위원님들께 배포됐으므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안녕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입니다. 평소 도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의정활동을 하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호상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이명진 식품의약품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범호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박명기 농수산물검사부장입니다.

(인 사)

권보연 북부지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쪽부터 4쪽 일반현황과 6쪽 비전과 목표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1. 식품ㆍ의약품 안전성 강화, 2. 신종ㆍ법정 감염병 진단 체계 구축, 3.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4. 시험ㆍ연구 역량 강화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 식품ㆍ의약품 안전성 강화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식품ㆍ위생용품 유통안전, 식품ㆍ위생용품 안전지킴이,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 식품ㆍ의약외품 제조업체 품질검사 및 지원, 위생세균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 순입니다.

9쪽 식품ㆍ위생용품 유통안전입니다. 도민이 더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등 조성을 위해서 계절 또는 시기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특별관리 식품과 다소비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ㆍ포장, 위생용품 등에 대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및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유해오염물질 노출량 관리를 통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으로 다소비ㆍ다빈도 식품 및 가정간편식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0쪽 식품ㆍ위생용품 안전지킴이 운영입니다. 식품, 위생용품 중 위해요소의 효율적 차단을 위해 기획 및 수거부터 검사까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괄 추진하는 자체사업입니다.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하여 자체 시험ㆍ연구 데이터를 활용하고 위해 우려 및 부적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선별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안전지킴이 사업의 체계화 및 지속적 확대를 통해 부정ㆍ불량 식품 및 위생용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1쪽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입니다.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초 수입의약품 등의 부적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한 신속한 행정조치로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였으며 유통되는 의약외품, 화장품, 한약재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의약품 등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 분석실은 2023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식품ㆍ의약외품 제조업체 품질검사 및 지원입니다. 도내 식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ㆍ포장, 위생용품, 의약외품 등 제조업체의 생산성 도모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검사시설 미비 업체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위해 항목 중심 품질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수탁 계약업체의 경우 시험법 컨설팅 등 추가 지원도 실시하였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서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점을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 위생세균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입니다. 식품 및 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위생세균,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습니다. 경기도 유전자변형식품 인증제 추진을 위해 유전자변형 표시대상 식품에 재조합유전자 포함 여부를 검사하여 소비자의 불안을 낮췄습니다. 국가사업인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과 식품 유해물질 중 미생물 안전관리 사업 수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고 식중독균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에 기여하며 미생물 기준ㆍ규격 재평가 및 개선안 마련에도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신종ㆍ법정 감염병 진단 체계 구축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확산 차단,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도민 건강보호, 감염병 원인 병원체 감시망 운영,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진단 강화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확산 차단입니다.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유입 감염병을 매개하는 숲모기 밀도조사와 말라리아 재퇴치 등을 위해서 매개모기의 감시를 수행하였습니다. 공원 및 주거지역에서 숲모기 등 감염병 매개모기를 채집하여 모기 밀도와 분포 또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채집하여 밀도분석과 원충 보유조사를 통해 재퇴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도민 건강보호입니다. 집단식중독 원인병원체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섭취식품과 환경검체 검사를 통한 감염경로 추적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식품용수 검사와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를 수행하여 식중독 유행예측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조리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의 식중독균 오염실태를 조사하여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감염병 원인 병원체 감시망 운영입니다. 감염병 발생 양상과 유행을 예측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사업,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시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집단이용시설 내 급수 레지오넬라 검사, 서해안 해수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항생제내성 전수검사와 집단시설에 대한 결핵의심자 잠복결핵 검사를 통해 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18쪽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진단 강화입니다.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를 통해 의심환자 발생을 예측하기 위한 모니터링 진단체계도 구축ㆍ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 운영과 다중이용시설 생물테러 감시사업을 추진하여 생물테러 발생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19쪽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농수산물 및 유통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 안전한 수산물 공급 검사 강화,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및 확대, 농산물 안심지킴이 운영 및 교육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 농수산물 및 유통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적극 대응하여 방사능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농수산물 및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도민 관심도가 높은 국내 및 수입 다소비 수산물의 검사 비중을 확대하고 방사능 이슈에 민감도가 높은 급식시설 식재료의 방사성 물질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북부지원에도 방사능검사시스템을 구축하여 경기도 전역에 대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방사능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21쪽 안전한 수산물 공급 검사 강화입니다. 유통 수산물의 중금속, 잔류동물용 의약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위해 수산물 유통을 차단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노력하였습니다. 대형마트ㆍ도매시장 다소비 수산물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집중 검사하여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2쪽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및 확대입니다. 경기도 공영도매시장 네 곳에 설치된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경매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유해 농산물의 유통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패턴을 반영한 상시 모니터링 검사로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및 대형 유통매장, 물류센터 등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3쪽 농산물 안심지킴이 운영 및 교육입니다. 농산물 안심지킴이 사업은 연구원 자체 기획 수거ㆍ검사로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테마별로, 계절별로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성 검사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농약 안전성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중도매인, 농산물 생산자와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시험ㆍ연구 역량 강화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전문 연구 역량 강화 및 소통 상생 지식나눔, 민선8기 비전에 따른 정책 대응사업 순입니다.

25쪽 전문 연구 역량 강화 및 소통 상생 지식나눔입니다.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해서 학술발표 등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연구성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보도자료와 또 오디오 방송 등을 제작하고 배포하였습니다. 국제 수준의 시험ㆍ검사 품질관리를 위해서 국가 시험ㆍ검사능력 평가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국제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장비 및 측정기구 교정을 추진해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및 시군과 상생협력을 위해 발달장애인 취업훈련생 직무교육 및 보건소 검사요원 교육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26쪽 민선8기 비전에 따른 정책 대응사업입니다. 도지사 공약사업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건의하신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서 연구원에서는 전문 실험 실습 및 진로교육과 기업 견학 등을 연계한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공약사업인 달빛사업 중 공공시설 비치 생리대 유해물질을 검사하여 무료생리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였습니다.

이어서 28쪽에서 33쪽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14건 등 모두 15건은 현재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조치결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35쪽 2023년 연구과제와 36쪽의 2023년 검사실적은 위원님들께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장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금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과 또 의견들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보건환경연구원)


○ 위원장 최종현 네,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 답변, 질의 시간을 갖기 전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하실 분 없으므로 질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본질의 10분, 추가ㆍ보충질의 10분 해서 도합 20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재용 위원 박재용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원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지금 늦은 시간이지만 또 힘내서 성실하게, 진심 있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박재용 위원 원장님 임기가 끝나신다고 들었는데 언제 끝나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올해 12월로 공로연수를 가게 됐습니다, 12월 말로.

박재용 위원 아, 그러시구나. 고생 많이 하셨고요. 좋은 성과 있으시고 또 같이 함께 짧은 기간 동안, 저도 한 1년 4개월밖에 안 됐지만 그래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행정감사라든가 또 업무보고할 때 생소한 분야이기도 했고 또 많이 배웠고 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12월 말까지 임기라고 하시니까 고생 많이 하셨고요. 더 많은 다른 직원분들께서도 더 발전적인 환경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뒷받침해 주시고 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여러모로 보건복지위의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연구원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도 장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또 새롭게 기구나 조직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셔서, 저도 오늘 사실 행정사무감사는 마지막이지만 또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고 최선을 다해서 공직자로서 도정에 기여하고 정책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말씀과 또 그것들이 연구원에 미칠 파장까지 생각하면 더욱더 엄중하고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재용 위원 조금 아쉬운 거는 북부 쪽에 관심이 덜 하셨던 것 같아요. 북부 쪽에 좀 더 관심 있게 해 주시고 또 북부 쪽에 이런 보건연구, 환경은 특히 해야 될 사업들이 북부에도 많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북부에도 어느 정도 좀 안정성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직원들부터 또 이런 사업에 대해서 촘촘하게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재용 위원 질의를 좀 드리자면 업무보고에 11페이지를 보면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 등 안전성 검사가 있는데요. 여기에 23년 추진실적 9월 말까지에 대한 내용을 보니까 유통 생리용품 수거검사 84건 안전성 검사를 하셨나 봐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박재용 위원 83건에서 부적합이 1건이고 의약 나왔는데 사실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 조례에도 있습니다. 우리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에 보면 뇌병변장애인들에게 패드,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그런 내용이 있고 또 올해 12월 달에 본회의 때 제가 대표발의해 가지고 모든 장애인들이 위생용품인 패드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위생패드는 우리가 감지하기가 어려워요. 또 신경이 그쪽에 마비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떤 불편함을 느끼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래서 패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까 더 안전성 검사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 장애인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도 사전에, 뒤에 품질검사는 되어 있는데 안전성 검사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항상 소수를 위해서도 애써주시는 우리 존경하는 박재용 위원님 말씀을 저희도 따라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회용 기저귀만이 아니라 생리용품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께서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보강해서 연구와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은 거기에 기준ㆍ규격들이 있었고 기준ㆍ규격에 대한 것들 외에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들을 조사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중에서 성인용품에 있어서도 저희가 관원이 10건 들어왔었습니다. 위생깔개 이런 것들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거라고 보이는데 이거는 pH나 형광증백제 이렇게 해서 결론은 지금 10건 중에 3건이 나갔는데 우선은 유해하게 측정된 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예전보다는 부적합이 좀 줄어든 것 같고요. 그래서 국산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중국산에서 들어오는 게 많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것들도 다양한 인체 유해물질들을 확대해 나가서, 특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이런 위생용 깔개 같은 게 포함되는 것들 이런 것들까지도 더 내년도에도 계속 확대해 나가서 위원님께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확대한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제가 하나의 사례가 있었는데요. 제가 같이 일하던 직원이 중도에 장애가 돼서 하반신에 신경이 없는데 소화가 안 된다고 그래서 병원을 갔었어요, 소화가 안 된다고 그래서. 병원에서 소화기에는 이상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정밀진단을 해 보니까 엉덩이에, 전기장판을 사용했는데 엉덩이에 작은 화상이 치료가 안 돼서 그 원인으로 인해서 소화기까지 전이가 되는 그런 증상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사실 이런 기저귀를, 위생용품을 착용하는 장애인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를 사전에, 우리가 그 부분에 있어서도 위생용품과 같이 수거검사를 해서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안정감 있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같이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또 16페이지를 보면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도민 건강보호가 있는데요. 이 역시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이 많이, 물론 우리가 아이들의 면역성이라든가 또 건강관리를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성인기의 연령에 있다 하더라도 또 우리 장애인들도 어린 유아와 같은 장애 그런 기관도 있고 시설도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에만 또 노인, 어르신뿐만 아니라 이런 장애인들이 있는 시설에도 좀 이렇게 매개 감염병 대응하는 데 있어서 포함이 되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전년도에 위원님 오시고 나서 예결위 때도 저희가 눈을 확 뜨게 만들어 주셨던 이벤트도 있어서 저희도 많이 느끼고 있고요. 또 그러다 보니까 소외된 분들에 대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것들은 저희는 시험검사만 하는 기관이다 보니까 거기에서 안전한 것들만 확인해 주는 것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확대하고 또 저희가 장애인 교육을 시켜서, 가서 식중독 예방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조금 일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까지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것들까지도 조금 더 위원님 말씀에 따라서 저희가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좀 더 고민하고 내년에 확대해 나갈 테니까 내년에 또 이렇게 업무보고 보시면서 말씀 주셔서 그게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용 위원 네,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취업실습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계속 그런 성과를 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유독 보건환경연구원의 사업 내용을 보면 장애인과 관련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도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에 관련한 품질조사라든가 아까같이 그런 검사용품에 있어서도, 안전성 검사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장애인 용품도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그것도 성과가 여기 나타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끔 안심을 주는, 그러한 정보를 주는 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유념하겠습니다, 위원님.

박재용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박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황세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안 하실 겁니까? 그러면 이인애 위원님 질의 차례인데 나가셨고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군포 출신입니다. 저는 아까 보고하실 때도 말씀드렸고 보건환경연구원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과 또 협업을 해서 우리 기업체들이 조금 더 잘 경영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다는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두 번째로 그거와 더불어 연구원도 사실 공공기관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여러 가지 다른 활동들도 많이 해야 되잖아요. 그중에 하나 우리 청년 대학생들을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들이니까 경기도민들 대상인 그 사람들에 대해서 와서 좀 실습도 할 수 있게끔 한 그런 사업들이 또 있었잖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자세하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잘 귀담아들어서 그런 사업들을 해내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마 하시면서 힘들었던 점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소회를 한번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서 경기도 도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라는 것들이 계속해서 김미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저희한테 요구하는, 기관에 대한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일부만 했었던 대학생 교육을 체계화되고 또 그것들이 실제로 대학생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거를 이런 현장실습 운영을 하라는 의회에서도 말씀이 있어서 연구원이 갖고 있는 자체 연구 역량을 취업교육하고 올해는 확대하는 일들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교육만 시키고 일부만 잠깐 와서 교육시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또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처음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학생들이 이제 안전할 수 있도록 보험도 들어주고 또 학생들이 실질적으로는 실험실습을 해서 무보수로 하는 게 아니라 실험실습까지 하면서 1인당 2주 했지만 69만 원을 갖고 가게 됨으로 인해서 그런 것들도 지금 정책하고도 기조가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들은 실제로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이라는 곳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말씀을 학생들이 했습니다. 그만큼 보건환경연구원이 기관으로서의 홍보가 덜 된 면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도 그걸 통해서 조금 더 깨우치는 계기가 됐고요. 학생들은 또 이러다 보니까 여기 연구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공직자고 이렇게 좋은 곳에 자기 전공을 갖고 올 수 있다는 걸 알아서 몇몇 학생들은 꿈을 보건연구사가 되겠다는 꿈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들이 올해, 내년에도 이렇게 하겠지만 이게 좀 더 확대돼서 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받고 또 위원님들이 사주신 LC-MS/MS 같은 4억짜리 이런 것들도 직접 옆에서 그 연구사의 도움을 받아서 활용을 해 본다든지 이런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의 그런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어떻게 이런 것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되게 좋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아쉬운 점은 어쨌든 간에 저희 연구원의 역량이, 한꺼번에 50명이 와서 2주 동안 교육시켰는데 그러다 보니까 연구사분들이 일대일 멘토ㆍ멘티를 하다 보니까 연구사들도 상당히 힘들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들이 저희 실질적으로 97%가 만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연구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이게 알차게도 해야 되지만 또 확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저희가 지적을 받았던 사안인데 이게 개방해서 시간으로 정하다 보니까 일찍 한 사람들만 이렇게 들어오게 돼 있었던, 신청을 하다 보니까 경기도 대학생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기회를 주지 못했던 저희들의 작은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부서에서 내년에는 조금 더 고민해서 경기도 대학생들이 공평하게 그런 강의나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들도 고민해서 또 그 결과를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교육시키느라고, 교육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또 교육에 대한 사업들을 하기가 조금 힘들었을 거라고 눈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사업이 얼마나 큰 사업인지 저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런 사업들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의 파급효과가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고생하신 연구사님들께 감사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사업이 여름방학에만 했었었나요, 방학이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게 예산이 한 해에 이렇게 쓸 수 있는 것들이 해가 넘어가는 12월부터 1월 사이에 할 수가 없었고요. 그것도 내년 예산으로 세운 것들도 그 시기에는 좀 어려움들이 있어서 올해는 여름방학만 했고요. 아마도 내년에도 우선은 그렇게 해야 되겠죠. 어쩔 수 없이 우선은 그렇게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을 강구해서 그 기간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어쨌든 방학에만 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고 아마도 그런 것들을 저는 크게 보면 학점을 이용해서 이공계 학생들, 이 관련된 과들은 그런 걸로 인해서 학점을 1학점을 추가하든 2학점을, 그런 것들도 아마 MOU를 맺으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도 한 번 더 강구해 보시면, 제가 너무 과한 요구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아니요, 저희 위원님…….

김미숙 위원 그렇지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말씀해 주신 것에 있어서, 말씀은 다 해 주셔도 혹시나 저희가 그거에 따라가지 못할 때는 저희가 위원님들께 와서 “이런 상황이라 어렵습니다.” 하는 것들은 추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시는 것들은 가능하면 저희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기도 하고 또 다른 청년 장애인에 대한 취업훈련, 직무교육도 했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것도 지금 상반기 교육생들 중에서 85%가 취업이 됐다는 그런 결과를 갖고 왔었는데 식품 분야의 체험형 식품안전교육을 했네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미숙 위원 이거는 사업을 어떻게 하게 된 거예요? 우리 의회에서 요구해서 한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아니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 시작한 것들은 이제 박재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연구원은 연구만 하다 보니까 이런 소외계층에 대한 생각을 많이 못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저희가 이런 쪽에 조금씩 깨치면서 점자 리플릿을 만든 적도 있고요. 또는 발달장애인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아주 중증장애인이 아니시거든요. 그래서 경기남부하고 경기북부에 발달장애인센터가 있어서 5회에 걸쳐서 저희가 직접 가서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는 한 번에 그분들에 대해서 다양한 실험장비도 갖고 가고 교육 PPT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갔을 때 많은 분들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회에 걸쳐서 저희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남부와 북부에 가서 했고요. 그래서 한 번 교육할 때마다 보통은 한 10명 정도씩 이렇게 해야지만이 제대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했고 중요한 것들은 손에 있는 세균이나 이런 것들도 좀 경각심을 갖고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기계를 갖고 가기 때문에 그분들이 카페를 취업한다든지 아니면 식품 제조업소 이런 데 취업하시는 데 있어서의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접근했을 때 담당 직원분들 얘기는 그분들이 전혀 이해 못 할 거라는 생각부터 갖고 시작을 했었는데 그런 게 전혀 아니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도 조금조금씩이지만 확대해 나가서 작년에도 100여 명을 했는데 계속해서 이것들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

김미숙 위원 아무튼 감사드리고 또 저희들이 자료 하나를 봤는데 이게 지금 우리 보건복지위 부서는 아니지만 실험하다가, 실험인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미숙 위원 실험하다가 사고가 좀 있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올해 1건 있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좀 아쉽네. 그렇죠? 이런 것들이 어떻게든 일어난다는 걸 생각하시고 조금, 주의를 안 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건ㆍ사고들이 일어날 수 있다. 정말 아쉽죠,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이게 위원님, 그래도 다행인 게 이런 안전에 관한 것들이 실질적으로는 경기도청도 올해부터 제대로 뿌리내리기 시작해서 저희 연구원도 안전관리자하고 보건관리자가 필요한데 아직 사람을 뽑지 못하고 직원분들이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루틴한 업무다 보니까 사실은 업무에 대해서 소홀히 해서 배지가 튀어서 화상을 입기는 했었습니다마는 그런 경우들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나 우리 부장님들도 앞에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안전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적어도 1~2주에 한 번씩은 제가 전파를 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그리고 이건 아주 사소한 것일 수도 있긴 있겠지만 홈페이지에 보면, Q&A 페이지 보면 지금은 조금 답변이 빨라졌어요. 답변이 어떤 거는 글쎄요, 업무가 많아서 그런가요? 10월 달쯤에 조금씩 그랬었나. 이게 즉각 즉각 답변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봐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답변하기 쉬운 것들도 있고요. 또 하나는 이게 이제 어쨌든…….

김미숙 위원 내용에 따라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Q&A도 공신력 있는 답변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게 법적인 것까지도 검토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늦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그리고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이것도 우리 부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건강과 관련된 거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골프장에 화학농약을 많이 사용한다, 경기도에서 제일 많다라는, 면적이 넓어서 그럴 수도 있고 골프장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긴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이런 것들도 관심을 좀 더 가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듭니다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어떤 것이 있는지…….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이 골프장 사업은 안전성에 관한 것들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잠깐 설명드려도 될까요?

김미숙 위원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위원님 염려하신 것처럼 경기도가 제일 골프장이 많습니다. 168개소의 골프장을 갖고 있고요. 골프장에 대해서는 오염될 수 있는 것들이 거기에서 나오는, 식당 이런 데서 나오는 오폐수하고 또 하나는 골프장 잔디 그린에다 뿌리는 살충제, 농약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충제가 27종으로 골프장에 사용하면 안 되는 것들이 따로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환경 분야이기는 하지만 27종의 그에 대해서 쓰고 그 이외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들 이런 것들도 체크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대로 주변에 있는 분들이 골프장에서 때로는 이렇게 많은 물들이, 흙탕물들이 내려오거나 색깔이 변한 것들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민원으로 저희한테 의뢰를 할 때는 하천오염도 조사를 통해서 거기에 골프장과 연관되는 것들은 잔류농약 검사를 해서 거기에 특이사항 있는 것들도 저희가 체크하고 조사하고 감시도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골프 인구들이 많이 늘어서 골프장에 있는 잔디들을 우리가 많이 밟기도 하고 직접 터치도 하고 이렇게 할 수가 있으니까 그런 것에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모든 골프장에 대해서 전반기ㆍ하반기 이렇게, 골프장의 보통 홀에 따라서 적게는 한 10개 정도의 샘플 가지고 전반기에 한 번, 후반기에 한 번 골프장에 대해서도 농약 쓰는 것에 있어서는 감시를 다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애 위원 이인애 위원입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사실 어린이 관련된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이, 지금 보면 화장품에 대한 부분들도 집중 수거검사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어린이 화장품이라든지 요새는 어린이 네일아트 이런 것들도 있고 사실 우리가 적합ㆍ부적합으로 이렇게 결과가 나타나는데 어린이의 제품을 일단 현재 이렇게 수거해서 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하나는 성인 기준과 다르게 어린이 제품은 조금 더 적합에 판정되는 기준이 다른지가 먼저 좀 궁금하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한테 들어온 것 중에서 어린이용이라고 들어온 건 없는 것 같고요, 우선은. 그리고 또 하나 화장품 검사하고 이런 것들이 저희가 최초 수입 의약품이나 이런 것들은 직접 하지만 도의 보건건강국에서 이걸 수거해서 저희한테 의뢰를 하는 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용품에 대한 저희 지금까지 의약품 중에서, 화장품 중에서 어린이 용품은 사실 없는 것으로, 지금 검사실적이 없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지금 사실 내용을 다 보면 식품이나 위생용품 이런 부분들이 대부분 너무 중요한 부분들이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리고 사실 의약품도 마찬가지고 다 그런데 기준 자체가 그냥 일반 성인 기준으로 대부분 다 조사를 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맞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어린이들은 사실 발달 단계에 있기도 하고 그런 부분들이 성인과는 조금 다르게 기준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기준치 연구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신 거 있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우리가 이런 규격ㆍ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사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에서 하게 되어 있다 보니까 이 내용에 대해서 따로 이렇게 돼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우선 파악되고 있는데 저희도 우선은 기준ㆍ규격은 이렇게 해서 저희가 조사는 실질적으로 했었던 것들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만큼 충족은 돼 있지 않지만 또 2021년도에 어린이 및 무기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이게 문제가 많겠다, 어른들이 쓰는 것들을 어린이들이 쓰다 보니까. 그런 거에 있어서는 저희가 연구를 해서 논문으로 냈었던 실적이 2021년도에는, 그 정도는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원장님, 저는 사실 어쨌든 이 부분이 너무 잘 진행되는 것은 감사드리는데 어린이 영역의 기준까지 확대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쨌든 아이들은 발달 단계에 있고 그 기준치는 성인과는 좀 다르고 음식이 반응하는 속도도 아이들은 좀 다르잖아요, 식품이 아이들한테 반응하는 것들은. 그래서 사실 결국에는 영역이 좀 더 넓어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은 그 계획에 대해서 혹시 가지고 계신 부분들이 있으세요? 방향성에 대해, 추후에.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거기까지도 사실은 생각을 깊이 있게는 못 하고요. 저희들도 위해성은 알고 있기 때문에 기준은 조금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이 있는데 성인에 비해서 어린이들에 대한, 몸무게도 다른 거고 어쨌든 민감도도 다 다른 것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명 같지만 저희 연구원의 역할이 정부에서 정해 주는 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그 안에서 저희가 검사업무를 할 수밖에 없어서 그 정도에서 저희가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다양한 것들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저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생리대 이런 것들처럼 그런 것들은 뭐 어쨌든 간에 안전을 위해서 하는 게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고요. 또 하나는 어린이 용품만에 관한 기준ㆍ규격을 좀 더 확대하든지 아니면 그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있는데 저희가 파악 못 하는 게 있으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질의를 하든지 아니면 공문을 보내서 그런 것들을 알아보고 조금조금씩 확대해 나가든지 아니면…….

이인애 위원 적극성을 좀…….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영역을 그런 것들을 연구하든지 이렇게 하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조금 더 적극적인 그런 방향을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어린이, 저희가 지금 또 부서장이 쪽지 온 거 보니까 실제로 어린이 용품으로 해서 화장품도 개정되고 이렇게 한 것들이, 이런 것들도 2020년에 또 일부 개정된 거 보면 아직까지도 가야 할 길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있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래서 그렇게 좀 잘 부탁드리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원장님이 이제 임기가 얼마 안 남으셨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이인애 위원 얼마나 근무하시고, 얼마나 운영하셨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도 보니까 올해가 35년 차가 되더라고요.

이인애 위원 어, 그러시구나.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공직생활로, 감사하게도 어쨌든 간에 우리 집사람 말대로 단 한 번도 월급이 하루를 넘겨서 받아본 적이 없다. 그것만 해도,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다 성장하게 할 수 있어서 저는 그것들도 굉장히 공직자로서 국가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인애 위원 네. 스스로를 조금 평가하신다면 어떠셨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제가 직원분들한테 많이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제가 삶에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공직자였기 때문에 저는 의미를 두는 게, 그것도 연구자다 보니까 제가 전공한 그런 전공대로 공부하고 또 연구하고 이렇게 살아올 수도 있었지만 또 하나는 어쨌든 간에 공직자였기 때문에, 저희가 돈을 벌어서 어떤 기업의 이윤을 챙겨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그래도 제가, 여기에 계신 직원분들도 이런 일들을 통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것들을 위해서 저희가 안전을 확보한다든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든지 하는 일 자체가 공직자로서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제가 삶에 있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스스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받은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원장님이 어떻게 보면 마지막 행감 자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사실 너무 역할을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요. 사실은 그 이후에 또 다른 원장님이 오시게 돼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확대해 나가실 텐데, 방향성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되는 것이 좋겠는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신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위원님들도 알고 계시고 있지만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자리가 이제 공모형으로 됐습니다. 그래서 공모형이 됐다는 그 뜻은 이 안에서 전문가집단인데 그중에서도 여기가 다 전문성을 가진 분들인데 노력하고 기여한 것을 바탕으로, 그중에서도 도민과 도정을 위해서 좀 더 적합한 사람들이 또는 경쟁을 통해서 뛰어난 분이 기관장으로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시스템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청에도 그렇게 변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기관은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 연구원은 1,400만 경기도민의 먹을거리와 그다음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각종 조건을 만들어 주는 기관이다 보니까 여기에는 좀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있어야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구원이 직속기관으로서 다른 곳에 있다 보니까 본청하고의 소통이 사실 예전만큼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그건 코로나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중요한 것들은 어쨌든 간에 위원님들이 도와 도민들을 위해서 어떠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고 또 저희한테 견제와 감시해 주시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들은 그거에 맞춰서 새 시대에 또 새로운 국제적인 검증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좀 더 객관성 있고 또한 모르는 미지의 분야도 자꾸 손을 대고 능동적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성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하나는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것처럼 장비가 정말 큰 역할을 합니다, 저희한테 있어서는. 그러니까 장비도 새로운 것들도 많이 구입을 해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그 미지의 샘플도, 미지의 몰랐던 물질들도 확인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대부분 직원들도 동의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인애 위원 네, 원장님, 감사합니다. 어쨌든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사실 더 전문성을 갖추고 할 수 있도록 저희 의회도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도청이랑도 잘 소통해서, 어쨌든 도민의 먹거리와 안전을 위한 곳이잖아요. 저희도 그렇게 잘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고요. 그것을 위해서 원장님 포함해서 많은 직원분들도 함께 애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인애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옥분 위원 늦게까지 고생 많습니다. 위원님들이 우리 원장님 많이 아끼시는 마음으로 질문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고맙습니다, 위원님.

박옥분 위원 우선 저는 요즘 계속 문제가 되고 있었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대응체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어쨌든 지금 7,800t의 해양 방류가 3차까지 완료가 됐는데 작년에도 이런 문제 제기는 계속해 왔고 했는데 지금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 계속 이것을, 뭐라고 그러죠? 검사를 하고 있는지, 어떤 새로운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에 장비도 대부분이 한두 대뿐이 없는데 저희는 지금 6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 경기도가, 또 특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예전에 만들어 주신 우리 검사 시스템이고 검사 조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경기도가 대응을 잘해 나가고 있다고 지사님께서도 인지를 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체계는 전년도에는 외부에서 이런 가공식품을 조사해서 7건의 검출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지금 현재까지 거의 3,000건 했는데 그중에서 검출이 되지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까지도 세슘과 요오드를 검사하는 데 제일 정확하고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거는 지금 게르마늄검사법입니다, 위원님.

박옥분 위원 네, 말씀 잘 들었고요. 지난번에 2022년도 행정감사 때도 세슘과 요오드 검사만 진행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추후에 스트론튬하고 플루토늄도 한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하고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위원님, 작년에 그렇게 말씀드리고 나서 스트론튬하고 플루토늄 검사할 수 있는 기기가 도입이 됐고 그 이후에 도입된 후에 직원분들이 약 한 달씩 해서 그 검사하는 기술을 외부에서 익혀와서 체계를 만들어 놓고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제가 11월 19일 날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도민에게 알리는 정보 데이터에서 업데이트를 안 한 게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그다음 날 바로 또 업데이트를 한꺼번에 했더라고요. 어떤 건지 아시나요, 이 내용?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혹시 홍보 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박옥분 위원 홍보는 아니고 경기도 식품 방사능 안전정보, 그게 빈 공란으로 있었어요. 그러다가 며칠 있다가 바로 한꺼번에, 23일 날 기준해서 한꺼번에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행감을 준비해서 급조돼서 올린 거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실수를 했기 때문에 바로 수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어쨌든 이런 일이 없도록 수시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수시로 본다는 거.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그리고 이거는 저희 상임위와는 좀 다를 수도 있는데 지금 저희 건물이, 우리 의회 건물이 그리고 도청도 그렇고 교육청도 그렇고 모든 건물이 새 건물이잖아요. 그래서 혹시 측정, 유해물질 측정을 의뢰받으신 적이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유해물질 측정은 의뢰받은 것보다도 저희가 전년도 1월 달에 경기도의회가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입주를 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지하 4층부터 18층까지 저희가 거기에 라돈 검사하고 또 VOC 휘발성 유해물질들, 벤젠, 톨루엔, 자일렌 이런 것들을 하는 것들도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지하 3층이 좀 라돈 이런 것들이 나왔었고요. 또 입주할 때쯤에는 새 가구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VOC가 좀 나왔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가 작년도에도 5회 정도 측정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많이 나왔던 지하층 같은 경우에도 개문을 하고 환기를 시키고 청소를 다 하고 나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줄어들었고 또 여기 가구들도 살펴보니까 가구가 처음 들어올 때는 새 가구 냄새가 났었는데 그게 VOC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조금 지나고 또 입주할 때쯤에 저희가 도청에다 얘기해서 베이크드 아웃을 시켜 달라, 환기시켜 달라고 해서 그 준비가 좀 있었고 그래 가지고 지금은 다른 어떤 시설의 평균 이하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수시로, 저희가 공공기관들이 계속 신축 건물을 짓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안전에 무해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공공건물들이 저희가 또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혹시, 저희가 공공건물에 중점을 두고 사전 측정을 하고요. 위원님들께서 혹시 말씀 주시면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라돈하고 VOC 이런 것들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저희가 의뢰하는 게 아니라 여기 교육청, 도의 시스템 속에서 그게 움직여져야지 저희가 “이거 해 주십시오.” 이렇게가 아니라…….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아니요, 큰 건물 이런 것들은, 회의용 이런 것들은 기준ㆍ규격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능동적으로 움직여도 되는 거거든요.

박옥분 위원 공공건물만 되는 건가요? 민간…….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민간건물들은 신축 주택이나 노후 공동주택 이런 것들은 기준이 있습니다. 이런 커다란 업무용 사무실은 기준이 사실 설치가 안 돼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희가 놓치는 경우가 있으면 또 이런 것들도 어린이…….

박옥분 위원 의뢰를 하면 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러니까 저희한테 말씀 주시면 저희가 직접 나가서만 하면 되니까요.

박옥분 위원 어린이공원 같은 경우가 지금 리모델링이라든지 새롭게 되는 데가 많은데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 새롭게 되는 데는 그 제품들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어린이공원들은 저희가 실질적으로 했던 것들은 식중독균, 기생충균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했었고요. VOC나 라돈 이런 것들은 특별히…….

박옥분 위원 어린이집 말고 어린이공원.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러니까요. 공원은 외부다 보니까 측정하는 것들이 너무 미미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건 안 하고 어린이공원들은 작년도에도 했습니다마는 기생충하고 식중독균을 저희가 조사를 한 경우는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데 결과가 어떤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특별한 사안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 기준이 생기고 나서 그거 관리하는 데 있어서 소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어린이공원 내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중금속, VOC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활동공간이죠.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활동공간에 대해서 한 거는 있습니다, 위원님.

박옥분 위원 네, 잘 알겠고요. 얼마 전에 11월 달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연구실 인증 그것을 획득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쨌든 축하드리고, 전국 최초라며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송구스럽게도 어쨌든 간에 연구실에 한 명이 사고가 9월 달에 나서 저희가 오픈도 다 해서 홈페이지에다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부에 보고도 했는데요. 저희 연구원에 기본적으로 실험실 안전을 위해서 각종 유해물질이나 인화성 물질, 가스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 시설을 구비해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 기준에 맞춰서 일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안에서도 좀 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과학기술부가 하고 있었는데 우선은 의약품분석팀에서부터 안전한 것들을 실험실별로 받아야 되는데 3개가 우선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축하드립니다. 일단 이 자리를 빌려서 축하드리고요. 잘 홍보해서 우리 경기도의 보건환경연구원이 그 위상에 맞게끔 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박옥분 위원 그리고 온라인 유통과 관련한 농산물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한 걸 한 10건 적발했다고 했는데 적발한 종류가 뭐 뭐인가요? 그게 최근 11월 달에 있었던 일인데 10건을 적발하셨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온라인에 관한 것들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유통되고 있는 과자 이런 것들도 저희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시는 거는 농산물 말씀해 주시는 것인가요? 유통농산물.

박옥분 위원 네, 농산물, 유통 농산물.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맞습니다. 유통 농산물은 온라인으로 되는 것들이 수거를 하기 시작한 게 한 4~5년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360건 했는데 10건이었고요. 그중에서 부적합이 고수가 2건이 있었고요, 위원님. 그다음에 고춧가루가 또 베트남산하고 인도산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고추 건조된 것들이 베트남산 또 바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건성 안계 철관음이라는 것들하고 시금치까지 해서 많은 부분들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농산물이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러면 이 결과물을 가지고, 부적합한 이 결과물은 어떤 방식으로 처리가 되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이거에 관련돼서는 우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체적으로 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럼 그거를 보고를 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보고도 하고…….

박옥분 위원 어디다가, 보고를 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다가 즉시 올리게 되고 또 시군에 알리는 데는 시군에다가 저희가 통보를 해 주게 돼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러면 유통 온라인에서 바로 내리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런 경우도 있고 그냥 저기 로트(Lot)가 달라지면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팔아요, 그냥?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래서 우선은 그 제품에 대해서는, 그 제품에 올라온 것에 있어서는 즉시 유통 중지를 시키고요. 그 이후에 대해서는 부적합긴급시스템에 올라갔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나가서 또는 시군에서 나가서 거기에 맞는…….

박옥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부적합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하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연계를 잘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옥분 위원 마지막으로 악취와 관련해서 사실은 전에 어느 위원님도 질문을 했는데 악취와 관련해서도 직접 워낙 조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었어요, 검사를? 검수를 직접 해야 되는 건데 위탁을 준 적이 있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악취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의 기본적인 것들은 그 시군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군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오산 같은 경우에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나머지 50만 이상 되는 것들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그 시스템을 마련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 연구원은 악취 관련돼서 직접 코로 냄새를 맡는 것들을 복합악취라 그러고 지정악취물질들이 20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현장에서 시군 공무원들의 입회하에 테들러백이라는 것에다가 공기를 담아와서 그걸 가지고 장비를 이용해서 악취 유해물질들, 유발물질들을 조사해서 그것들을 시군에 통보하고 또 기준 이상이면 그거에 대해서 시군에서 행정조치하도록 이렇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에 의하면 수질 등에 대해서 충실히 시험ㆍ연구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또 수시로 해야 되는데 실제로 이 악취와 관련해서 1년에 몇 건이나 하시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지금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건수로 따지면 항목이 워낙 많지만 항목 빼고도 거의 수백 건 이상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계속 하고 있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박옥분 위원 어쨌든 주변에 악취가 많이 난다라고 그러고 공장 주변이라든지 이런 데도 악취가 상당히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그런 것들이 제대로 대처도 안 되고 저희 환경국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다 제보를 하면 그것들이 신속하게 처리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어쨌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환경국에서,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신속히 처리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그냥 늦출 일은 아닌 것 같고요. 환경국에서는 시군에다가 직접 얘기를 하든지 아니면 저희한테 협조요청해서 저희가 같이 나가든지, 시군 공무원은 항상 입회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객관성을 띄고 이런 처리까지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대부분 악취가 나면 70% 이상이 환경회사가 하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렇게 질문한 경우도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환경 분야에 악취 전문 팀이 있습니다. 악취 관련된 일을 하는 팀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있어요? 어쨌든 저희 주변에도 동원F&B라고 하는 공장 때문에 다 아시겠지만 상당히 지역주민들이 괴로워하고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아마 이거는 환경국에서도 알고 있는데 가끔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말씀 주신 것들이 사실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관련돼서 사실은 악취측정차량도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합쳐서 살펴서, 하여간 살피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재훈 부위원장님, 두 분께서 시간을 많이 쓰셨으니까 3분만 발언해 주십시오.

김재훈 위원 안양 출신 김재훈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박용배 원장님하고 임직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행감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원장님,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어찌 보면 마지막 행감이라는 생각 때문에.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뜻깊고 또 이 시간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제게 주어진 시간이 3분밖에 안 되니까 “네, 아니오.”로만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우리 장애인 고용률 맞춰주십시오. “네, 아니오.”로. 장애인 고용률 맞춰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만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서요.

김재훈 위원 알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도에 전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압력을 넣어주십시오.

김재훈 위원 “네, 아니오.”면 이거 지나갑니다, 3분이.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죄송합니다.

김재훈 위원 그다음에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구매율 맞춰주셔야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사실 올해, 저기 죄송합니다. 이것들도 저번에 업무보고 때도 위원장님도 말씀해 주시고 해 주셨던 사안인데…….

김재훈 위원 저보다 길면 안 됩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솔직하게 1% 못 맞추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그러면 구매율 맞출 수 있게 노력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질병관리청하고 연계된 거가 혹시 빈대 확산 문제가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것도 그게 전염병, 감염병이…….

김재훈 위원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안 옮기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있는 것들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사업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살충하는 것뿐이 없기 때문에…….

김재훈 위원 종합대책반에는 안 들어가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훈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요청한 거 있죠? 오전이 아니라 오후에 아까. 그거 보고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유전자변형식품 알고 계시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재훈 위원 이게 경기도에서 2021년도 조례가 통과됐나 보죠, 전국 최초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훈 위원 그런데 21년 이후에 이게 조례가 통과됐는데 많은 위원님들이나 많은 곳에서 관심이 없었나 봐요. 왜냐하면 이게 매스컴이나 미디어에는 거의 나와 있지 않네요, 이 조례가 통과됐다는 내용밖에는. 제가 그래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질문하겠는데요. 비유전자변형식품이 어떤 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비유전자변형식품은 GMO 식품이 아닌 거를 확인해 주는 걸 Non-GMO, 비유전자변형식품으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그러니까 제조ㆍ가공한 식품에 대한 거죠,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런 것도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제조ㆍ가공한 식품이니까 인체에는 좋은 게 아니겠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훈 위원 적발 얼마나 하셨어요, 이거?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우리가 Non-GMO라고 표현합니다만 Non-GMO에 있어서는 142건을 검사해서 올해 지금 9월 말까지 8건을 검출했고 2건은 아예 유전자가 안 나와서 그거에 있어서는 2건은 조사가 불능한 것으로 저희가 조치했습니다.

김재훈 위원 알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가 유전자변형식품 수입국가 1위인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재훈 위원 아직도 1위인가요? 불명예네요, 이건.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재훈 위원 이런 거는 좀 저희가 홍보나 교육을 해서 줄일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고 제가 질의할 시간 다 썼습니다, 원장님께서 말씀을 길게 하셔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재훈 위원 하여튼 마지막 행감 고생하셨고요.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재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동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규 위원 수고 많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방사능 검사에서 말입니다. 0.5㏃ 이상이 검출돼서 알파핵종이나 베타핵종 분석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알파핵종하고 베타핵종이 전년도 들어와서 셋업이 됐는데 그 이후에 검출된 게 없어서 사실은 저희는 못 했고 그전에 저희가 검출됐던 것들은 경인청에다가 보내서 알파핵종하고 베타핵종 했는데 그거는 불검출로 다 나왔습니다.

김동규 위원 불검출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알파핵종하고 베타핵종은 사실 아직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준을 설정해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자료에 의하면 최종 협의 단계라고 하셨어요. 또 우리가 삼중수소에 대한 기준 시험법과 관련해서 협의는 됐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지금 계속해서 저희가 공문까지 보내서 이런 시험법도 마련해 달라. 그다음에 기준을 설정해 달라고 했는데 삼중수소 같은 경우에는 아마 내년 중에, 기준은 아니라 시험방법까지는 내년에 공표해 주기로 했습니다.

김동규 위원 너무 좀 늦었어요. 이미 저희가 삼중수소에 대해서는 실험을 하고 있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근데…….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죄송합니다. 삼중수소는 안 하고 있습니다. 못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할 계획이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할 계획이고 삼중수소를 검사할 수 있는 베타핵종기가 1대 있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리고 또 도입할 계획이죠? 아닙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베타핵종은 아직 도입할 계획은 없고요. 경기북부 지역이 지금 방사성물질 검사장비가 없었어서 올해 1대 본원 거 이관해 주고 내년도에 새로 하나 사는 거 그렇게 갖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런데 1대가 이미 비치돼 있는데, 삼중수소를 분석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그 기준하고 시험법이 없다는 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식품의약품안전,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시험법이나 기준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들어주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는 그거가 없으면 민간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실험을 해서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건 없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요. 기계는 있는데 기준하고 시험법을 식약처하고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자료가, 기준을 안 했기 때문에 저희가 못 하고 있을 뿐입니다.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행정이 현실을 뒷받침 못 해 주는 그런 결과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하루빨리 협의가 완료돼서 기준과 시험법이 확립되기를 바랍니다. 꼭 빨리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불검출이라는 것은 기준 안에 검출이 된다는 것입니까? 아예 0.01도 검출이 안 된다는 것입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이제 기기가, 우리 방사능 분석기기가 베크렐을 측정하고 있는데 기준은 100입니다마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는 기기상으로 저희가 유효한 숫자를 할 수 있는 기기 정도관리, 기기 정확도가 나오는 것들을 MDA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최소 검출 농도라고 저희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식약처에 있는 것들은 0.5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이상이 나왔을 때는 1이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는데 그 이하였을 경우에는 저희가 기기상으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김동규 위원 0.5 이하면 수치가 안 나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거는 기계적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는 거죠.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 제가 후쿠시마 오염수 덕택에 경기도민들하고 두 차례의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를 했습니다. 경기도민들의 우려가 “기준치 이하로 불검출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0.01도 안 나오는 거냐? 그래서 기준치 이하라고 하지 말고 기준치 이하지만 수치를 함께 표기를 해 달라.”라는 요구들이 빗발쳤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들 때문에 저희 내부적으로도 지금 검토도 하고 담당자와 담당 팀장하고도 같이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의 기준ㆍ규격이나 장비 이런 것들까지 살펴보니까 우리가 최소 검출 농도 이상 되는 거는 무조건 표시를 하겠다 이런 방침이고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기준보다 1이건 얼마건 표현이 되는 것에 있어서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최소 검출 농도, 기기상으로 적혀 있는 것 이상일 때는 정확하게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잘 알겠습니다. 또 하나 토론회에서 제기한 게 우리 경기도민들이 다양한 계층이 참여를 했었는데 학교, 학부모 또 유아에 대한 어머니들이 참석을 했었는데 학교는 체계적으로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방사능 검사가. 식자재에 대해서. 그런데 어린이집은 그렇지 않다. 어린이집은 현재 우리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집의 식자재를 유통하는 큰 식자재 업체 여섯 군데인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6개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여섯 군데만 정기적으로 지금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을 뿐이다라는 게 우리 경기도의 자료에 나타나 있는데 어린이집에 보내는 영유아의 어머니들은 불안한 거예요. 왜 그러냐면 그런 대형 식자재 회사 것뿐만 아니라 소형 식자재도 쓰고 다양하게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촘촘하게 방사능 검사를 해 줄 수 없느냐라는 요구사항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나올 수 있을까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어린이집이 경기도에 거의 한 1만 개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가 개인 어린이집에서 개인이 식자재를 사다가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 CJ라든지 아워홈이라든지 홈푸드 이런 데를 통해서 그런 데에서 도매로 유통ㆍ공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들은, 도매시장에서 가는 것들은 가능하면 다 하고요. 그다음에 어린이집의 중간 도매상에서 하는 것들은 다 한다고 보고 있고 여러 가지 어린이 건강과일, 식품 이런 것들은 도에서 또 특히 농정해양국에서 그거 관련돼서도 저희한테 계속해서 의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했습니다마는 어린이집이나 유아원 이런 데 있어서의 개인이 만든 식자재 같은 경우들은 다 할 수 없으니까 이제 유통되는 것들을 저희가 좀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는 방법뿐이, 위원님께 말씀드릴 것은 그 정도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동규 위원 도민들이 우려하는 공동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그런 각급 공공기관이나 학교나 이런 데에 전수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어서 도민들의 우려가 불식되는 이런 대책들이 시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 역량 안에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울러서 수질검사도 현재 병행하고 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수질검사는 지하수나, 지하수는 개인이 저희한테 의뢰할 때 하고요. 또 사건이 났을 때는 저희가 합니다마는 대부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고 저희가 수질검사라고 했을 때는 하천이나 지류에 있는 것들, 호소 이런 것들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경기도의 지방하천에 대한 수질검사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지방하천에 대해서, 지방하천은 국가가 관리하는 데가 있고 저희가 관리하는 데가 있어서 저희가 하는 데 있어서는 수질검사를 매달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 결과서를 자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해수와 관련돼서 우리 경기도와 연접해 있는 데는 두 군데 정도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해수요?

김동규 위원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동규 위원 이 자리에서 하나, 제가 전에 업무보고받을 때 요청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안산에 가면 시화호가 있습니다. 그렇죠? 과거에 유명한 오염의 대명사였었는데 지금은 조력발전소가 건설이 되고 난 이후에 해수가 유통이 되면서 많이 정화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근의 시흥, 안산, 화성의 주민들은 아직도 거기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검사를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방사능 말씀이십니까?

김동규 위원 아니요, 수질오염.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수질오염이요?

김동규 위원 네, 수질오염. 수질 또 지질, 지질이라 하면 바닷물, 시화호 안에 있는 펄층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수생 생태계 펄층에 살고 있는 전어, 숭어, 장어 이런 부분들의 중금속 오염도까지 조사를, 검사를 해서 그 부분을 공포를 제발 좀 해 주세요. 제가 왜 이런 요구를 하냐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과를 공포를 안 해요. 과거 해양연구원에서도 공포를 안 하고, 몇 개 기관에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위원님, 지금 그 말씀해 주시는 사항들은 저번에도 말씀해 주셨던 거하고 연관되는 사항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시화호에 관해서 하는 것들은 일반적으로 거기에,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이나 장염비브리오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런 걸 조사는 하고 있고요. 그런 걸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들은…….

김동규 위원 중금속 오염.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중금속이나 이런 것들 자체가 시군 업무다 보니까 또 그리고 그 자체가 관리가 아마 시화호는 저희가 아니라, 지금 정확하게 기억 안 나지만 관리주체가 저희가 아니어서 저희한테 의뢰조차 안 돼 왔어서 작년에도 우리 환경분야 팀에서…….

김동규 위원 원장님, 과거에 이게 호수일 때는 우리 경기도 관할이 아니었는데 여기가 다시 말씀드리면 해수가 유통이 되면서 이제 연안이 된 거예요. 즉 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경기도 해역에 포함되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도 그 검사라는 것들이 어려운 게 아닌데 그렇게 못 하는 이유가 어쨌든 간에 관할의 문제도 있었고 지금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저번에 저희가 조사도 하고 또 해서 이 자리에서 위원장님 계신 상태에서 보고를 드렸었던 사안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그럼 경기도의회에서 어떤 방향으로 하자 했었던 사안인데 이게 그 시화호 자체에 대해서 못 하는 건 어쨌든 간 국가기관에서, 농어촌관리기반공사하고 그다음에 환경부에서 이렇게 관리하고 하면서 저희가 그런 걸 할 수 있는 것들은 어쨌든 간에 채취 단계에서부터 어떤 조건에 맞아야 되는데 그거를 할 수가 없어서 못 했던 거로 기억되고 그러다 보니까 민물고기연구소, 해양자원연구소에다가 저희가 부탁했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김동규 위원 그래서 그 결과를 얻었나요, 부탁을 했으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결과가 중금속에 대해서는 특별한 것들이 저희가 아직 없습니다.

김동규 위원 거기가 낚시, 어로 금지구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잡지 않으니까 얼마나 많은 물고기가 있겠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시흥, 안산, 화성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으로 대량으로 거기서 불법 어로를 하는 것들이 목격되고 있고 또 가끔은 우리 내국인들도 그렇게 해 가지고 유통을 시키는 이런 부분들이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적으로 어로를 하는 것도, 낚시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게 식재료로써 안전하느냐 이게 먼저지 않겠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동규 위원 그래서 그 검사를 먼저 좀 시행을 해 달라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러니까 부위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냥 공표가 문제인 거죠. 저희가 검사를 하는 데 있어서의 중금속이라든지 각종 거기에 포함돼 있는 동물성 항생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가 할 수 있습니다. 보건 분야건 환경 분야건 원장이 지시해서 할 수가 있는데 그걸 공표하거나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이게 국가기관에서 저희한테 위임사무가 아니다 보니 함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저희는 경기도 공무원이다 보니까. 그런 거가 걸쳐 있는 거고요.

김동규 위원 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말…….

김동규 위원 그 관할 국가기관하고 협의를 좀 공식적으로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경기도의회의 행감 요구에 따라서 시화호에 대한 수질, 지질 그리고 생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 검사를 하고자 하는데 협의를 해 달라라고 공식적으로 요구를 하셔요. 만약에 국가기관에서 거기에 대해서 답을 안 해 주거나 안 된다고 했을 때 그 결과를 저희가 공포를 할게요.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거기까지는 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이거는 환경국하고도 문제가 되는 것 같거든요, 도의. 환경국하고 우선 살펴보고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일부는, 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중요도를 갖고서 임하고 있었습니다마는 검사는 우리가 하는데 능력이 없거나 못 하는 건 분명히 아닌 거고요.

김동규 위원 네,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간에 위원님 말씀하셨으니까 우선은 명확한 답보다는 도청의 환경국은 어쨌든 간에 저희하고 똑같은, 위원님을 위해서 저희가 일할 수 있으니까 우선 환경국하고 접촉하고 그 이후에 이 방안을 모색해서 하는 방향들이나 어떤 추진과정을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감사합니다.

마치기 전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우리 경기도민의 보건ㆍ환경 분야에 책임을 지고 그동안 재직하면서 열정을 쏟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민으로 남게 되실 텐데 하고자 하는 일 커다란 발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김동규 위원 고맙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고맙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동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본질의 다 끝나셨고 추가적으로 또 하실 위원님들 계신가요? 한 분 계신가요? 한 분? 한 분만 계신 거죠? 우리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원장님, 저를 보셔야죠, 뭘 보세요?

(웃 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적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성함 써놨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정말요? 아니요, 저는 이제 감사의 말씀 좀 드리려고 그래요. 아까 우리 이인애 위원님께서 아이들 용품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연달아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탕후루 들어보셨어요? 탕후루, 탕후루.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미숙 위원 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이 탕후루라는 거를 중국 가서 처음 보고 ‘어머,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혹시 탕후루에 대해서 한번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이런 것에 대해 염려를 보건복지위에서 잠깐 말씀해 주신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탕후루에 관련돼서 실질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탕후루가 저희가 보더라도 문제점이 많은 걸 느껴서 살펴보니까, 탕후루를 위원님들 계시니까 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말씀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저희가 조사를 한 것들의 대표적인 것들 중에서 지금 샤인머스켓 탕후루하고 블랙사파이어, 귤 탕후루, 딸기 탕후루, 파인애플 탕후루에 대해서 꼬치당 무게하고 또 평균 당 함량을 조사했습니다. 했더니 샤인머스켓 같은 경우에는 한 100g 정도, 샤인머스켓 하나가 이렇게 되고요. 그중에서 보니까 당이 27g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각설탕 넣는 게 3g 되는데 그게 9개나 들어가는 게 탕후루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니까 24%에서 28% 정도가 당입니다. 그래서 그 당을 측정하는 게 우리가 위원님, 단당류하고 이당류를 총합해서 당을 측정하다 보니까 사실은 그게 당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까지는 더 많을 수 있지만 그런 면에서 보면 28~29%까지 당을 섭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저는 직업이 그래서 그런지 이걸 딱 보고 글쎄, 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이거는 좀 자극적인 거라 아마 그런 거에 대한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거나 이런 분들이 더 좋아했을 것 같기도 하고 ‘저거 먹으면 나는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 그래서 직업상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 탕후루를 보는 순간 저는 어떤 단어들이 딱 떠오르냐 하면 고혈당 그다음에, 고혈당 떠오르면 저혈당도 떠올라요. 왜냐하면 이런 거 단 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저혈당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교통사고도 나고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다음에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서 그다음에 제2당뇨병 그다음에 소아당뇨.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으니까 소아당뇨 또 연달아서 이런 단것들을 많이 먹으면 나중에 혈압도 올라갈 수가 있어요. 고혈압 또 비만, 소아비만 그다음에 또 충치 이런 것들이 막 생각이 돼요. 이게 우리 국민들, 더더욱 자라나는 청소년, 소아 그런 건강과 많이 관련이 돼서 이런 것에 대해서 그래도 측정을 해 봤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반갑습니다. 반갑고 감사하고 또 이런 것뿐만이 아니고 다른 것들, 우리 먹는 거는 더더욱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이런 것들을 위해서 아마 보건환경원이 있는 이유, 이유라고 표현을 해도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어린이들, 청소년들의 먹거리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만약에 나오면 저게 과연 안전할까, 그렇게 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테스트해 보시고 정말 안전하다, 아니다. 이 탕후루에는 몇 g의 설탕이 들어있다 이런 것들을 국민들한테 많이 알려주면 좀 조심하지 않을까요? 그렇기도 하고 아마 이런 가게들이 경기도 같은 경우는 한 500곳이 막 생겼다가 갑자기 막 다 없어졌대요. 아마 이런 것들이 똑똑한 우리 주민들이 다 알아서 ‘아, 먹어봤더니 이거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들이 있기도 하고 이게 좀 자극적인 음식이니까 아마 반짝했다가 없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지금처럼 관심을 갖고 많이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셨으니까, 저희가 이거 검사하는 것들이 어렵지가 않아서 우선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걸 보면 여기도 또 확대를 해야 되겠다, 저희가. 그래서 이거 보니까 저희들도 달고나 음료라든지 에이드라든지 이렇게 카페에서 파는 것들이 많아서, 우리가 그런 걸 조사를 사실 안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달고나라든지 에이드라든지 각종 당이 많이 들어간 것들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특히 그런 것들을 조사해서 내년도 우리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때 겨울철하고 1~2월 달에, 1월 달에 일부 조사를 해서 그때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저희가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건 아니니까 조금만 더 노력해서 내년 업무보고 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식품연구부한테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미숙 위원 1년을 쉬시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김미숙 위원 쉬는 동안에도 많이 자주 오세요, 의회에.

(웃 음)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저 보러 오시라는 말씀인 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 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분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특히 35년 동안 공직생활을 마감한 마지막 감사를 하신 우리 박용배 원장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칭찬들도 많이 하셔서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여러 내용들은 하루속히 이행해 주시고 자료라든가 이런 부분도 빨리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9시1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8명)

최종현김재훈김동규김미숙박옥분박재용이인애황세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근택

○ 피감사기관참석자

보건환경연구원장 박용배운영지원과장 배호상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이명진감염병연구부장 김범호

농수산물검사부장 박명기북부지원장 권보연

○ 기록공무원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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