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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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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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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일 시: 2023년 11월 14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는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전국매일 한영민 국장님, 세계타임즈의 송민수 국장님, 산경일보 최형규 국장님, 의회에서 위촉한 제4기 의정모니터이신 송은경 님과 조주호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금일 출석한 증인 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셔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택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 위원장 이영봉 진용복 인권감사관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인권감사관 진용복 네.

○ 위원장 이영봉 문성진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 위원장 이영봉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 위원장 이영봉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 위원장 이영봉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 위원장 이영봉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네.

○ 위원장 이영봉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나오셨습니까?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네.

○ 위원장 이영봉 이필국 실학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김필국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아, 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네.

○ 위원장 이영봉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네.

○ 위원장 이영봉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김종길 네.

○ 위원장 이영봉 허윤형 뮤지엄지원단장 나오셨습니까?

○ 뮤지엄지원단장 허윤형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증인입니다. 서춘기 사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 위원장 이영봉 한지양 감사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원명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무처장 김원명 네.

○ 위원장 이영봉 신명호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 위원장 이영봉 박종찬 공연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공연본부장 박종찬 네.

○ 위원장 이영봉 박범수 전략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전략사업본부장 박범수 네.

○ 위원장 이영봉 우상철 예술단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예술단본부장 우상철 네.

○ 위원장 이영봉 이미영 국악진흥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국악진흥본부장 이미영 네.

○ 위원장 이영봉 윤재웅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예술감독직무대행 윤재웅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은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김은주 네.

○ 위원장 이영봉 이윤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이윤의 네.

○ 위원장 이영봉 최진욱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직무대행 최진욱 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입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허위증언 시 벌칙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라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5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를 대표하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선서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

○ 위원장 이영봉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문화재단 주요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목표를 두고 경기도민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는 1,400만 경기도민의 현장 전문가이자 대변자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희들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 재단의 주요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진용복 인권감사관입니다.

(인 사)

문성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입니다.

(인 사)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입니다.

(인 사)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허윤형 뮤지엄지원단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포해 드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토대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7쪽입니다. 먼저 재단의 일반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 문화재단으로 2008년 도립 박물관ㆍ미술관을 통합하여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전문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8쪽입니다. 기구는 1관 1실 1팀, 3본부, 8소속기관, 1지원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9월 30일 기준으로 정규직 202명, 운영직 143명, 기간제 147명으로 총 492명입니다.

업무보고 9쪽입니다. 재정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재산은 경기도 출연금 1,037억 원, 문화예술진흥기금 귀속금, 기본재산 적립금, 기타 기부금을 합하여 현재까지 모두 1,200억 940만 8,000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0쪽 2023년 수입예산과 지출예산 상세내역입니다.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수입과 지출예산은 1,320억 7,000여만 원으로 경기도 및 재단 출연금과 자체재원으로 구성된 고유목적사업 예산 554억 6,500만 원, 공기관 대행사업 및 위탁사업으로 대행ㆍ위탁사업 예산 766억 600만 원의 합계로 편성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 고유목적사업은 경기도 출연금 446억 7,900만 원, 기본재산 운영수입 등 자체수입 84억 2,200만 원, 대행 및 위탁사업은 공기관대행사업 177억 4,800만 원, 보조금 및 지원금 532억 5,800만 원, 위탁사업 38억 6,300만 원, 2022년도 사업에 대한 정산잔액 반납을 위한 반납비 13억 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1쪽입니다. 2023년 재단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고유목적사업과 대행ㆍ위탁사업으로 구분하여 재원 출처와 함께 일괄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업무보고 자료 11쪽에서 21쪽까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5쪽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의 미션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이며 비전은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시민 구현으로 정하여 도민들 모두 문화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2023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본부별ㆍ기관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31쪽 인권감사관과 재난안전팀입니다. 인권감사관에서는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부패방지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증진에 이바지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통해 중대사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37쪽 정책실입니다. 정책실에서는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 생산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문화예술 문화협력망 구축을 위해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였으며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학 관련 영상콘텐츠를 제작ㆍ보급하고 역사문화 총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적인 경기지역학 연구를 통하여 경기도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기학의 대중화와 지역학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47쪽 경영본부입니다. 재단의 연간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ESG경영을 위하여 ESG추진위원회와 조직 내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6건의 재정사업 평가를 완료하는 등 경영기능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직개선을 위한 정밀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노사상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을 통한 장애인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본재산 운영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였으며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예술나무포럼을 운영하여 지역예술인과 도민 예술복지 강화에 힘쓰고자 하고 있습니다. AI챗봇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응대서비스를 강화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자원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65쪽 문화예술본부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총 609건의 지역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기초예술 활성화 및 전문예술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으며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민간문화공간 89개소를 지원하는 등 성공적 생활문화재생 모델로 정착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지속적 운영과 레지던시와 생활문화센터가 결합한 경기창작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구축과 공정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예술인 자립지원을 위하여 청년예술인 200명 대상으로 총 6억 원을 지원하고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예술인 권익보호와 자립지원에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89쪽 지역문화교육본부입니다. 지역문화자원 활성화와 문화예술 협력망 사업을 통해 총 45건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 기반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30곳의 지역 거점공간의 문화재생을 통해 문화적으로 재생하여 차별화된 경기문화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도청 구청사 부지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경기도민 7,4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콘텐츠 개발을 통한 경기도 브랜드를 확장하는 등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15명이 참여하여 전시회 3회에 총 3,3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사업과 함께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미술창고를 운영하여 경기도 거주 미술대학 졸업예정자의 작품 8건을 구입하고 미술창고 작품을 활용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7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15쪽 경기문화재연구원입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경기도 내 문화유적 학술발굴조사와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북부 대표 문화유산인 북한산성과 DMZ 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 사전예방시스템 사업인 문화재돌봄사업단을 운영하여 경미보수 900여 건, 일상관리 1만 6,000여 건, 모니터링 1,600여 건을 진행하여 도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사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137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특별전을 비롯한 기획전시 4회를 운영하였으며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랴오닝성 박물관과 교류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설전ㆍ기획전과 연계한 대상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였으며 문화취약계층과 교육격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5,0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의 소장품 포화도 심화 해결을 위하여 공공수장고 건립 TF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149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의 신규 소장품을 중심으로 신소장품전을 개최하여 주요한 미술자산 감상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개최하여 8만 6,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 제공에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도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미술관 내부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6회 운영하고 대중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술관의 교육적 역할을 증대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59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대형 레이저 작품 트랜스미션 타워를 복원하여 국내 최초로 전시하여 9월 30일 기준 6,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공공재로서의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활용을 증진하고 도민에게 다면적인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지역 학교와 연계한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에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노력하고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알려 백남준아트센터의 잠재적 관객 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71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전시 관람환경 최적화를 위하여 전시실 내부 공간을 개선하였으며 실학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9월 30일 기준 총 4만 1,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상설전 교육프로그램,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총 155회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2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면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하여 실학의 대중화와 경기 동북부 거점화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83쪽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체험과 결합한 전문 고고학 기획전과 상설전에 9월 30일 기준 7만 5,000여 명이 관람하였으며 새로운 테마에 틈새전을 상시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친화적 교육프로그램과 세부 주제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8,000여 명이 선사 체험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선사문화 이해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93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니다. 체험전시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상설전시장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전시 다각화를 위하여 신규 틈새전시를 기획하여 9월 30일 기준 27만 8,000여 명이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관람객의 연령과 대상에 맞춘 교육체험을 709회 제공하였으며 2만 8,000여 명 참여하였습니다.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어린이박물관 교육모델을 관람객에게 제안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207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동두천에 소재한 북부어린이박물관의 숲ㆍ생태ㆍ환경 주제의 독자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기획 운영하는 등 신규 콘텐츠 제공에 노력하였으며 9월 30일 기준 4만 3,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상설전시장을 운영 관리하고 자연생태와 예술교육을 강화한 특화 프로그램과 전시와 교육과정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3,3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서 219쪽 뮤지엄지원단입니다. 경기뮤지엄파크 교통혼잡 원인진단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교통개선방안 연구를 추진 중이며 뮤지엄 영상트럭을 운영하여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단 소속 박물관ㆍ미술관의 편의시설 통합관리 및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수익증대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9월 30일 기준 7억 2,000만 원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71%의 실적입니다. 또한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및 대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실적에 대해 요약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참고자료인 재단 이사 및 간부현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위원장 이영봉 그렇게 하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문화재단)


○ 위원장 이영봉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주요사업 중심으로만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입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간부 소개와 저희 업무보고, 기관 소개, 경영전략 체계와 주요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간략한 보고를 위해서 간부 소개는 생략을 하고 업무보고의 기관 소개 및 경영전략 체계도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7페이지 예산현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3년 경기아트센터 총예산은 550억 5,100만 원입니다. 수입예산은 고유목적 사업을 위해서 출연금 417억 1,100만 원, 자체수입 35억 원, 이월금 57억 3,000만 원과 공기관대행사업을 위해서 41억 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출예산은 고유목적 사업을 위한 인력운영비 228억 3,000만 원, 기본경비 119억 원, 시설비 및 부대비 18억 5,000만 원, 사업비 139억 2,000만 원, 예비비 4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공기관대행사업비는 4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도에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해서 사업비를 전년 대비 36억 원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서 시설비도 10억 원 증액하였습니다.

지출예산 보고서는 8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페이지 비전 및 경영전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에서부터 2023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공연사업으로 9월까지 본부와 예술단 사업을 포함해서 총 69개 작품, 107회 공연을 성료하였습니다. 경기도예술단 레퍼토리는 창조성과 전통성을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경기도예술단의 정체성 확립을 모색하였습니다.

경기도극단은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 공연과 두 작품이 한 무대에 오르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를 재해석하는 공연을 구상하였습니다.

경기도무용단에서는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상설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창당 30주년을 맞이해서 무용단 역사의 전통을 담은 명작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과 함께해서 해외공연 등을 통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단의 저력을 입증하였습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국악 레퍼토리 공연과 전 단원이 능동적인 음악의 주체로 참여하는 ‘관현학적 시나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조적 국악을 선보였습니다. 경기필에서는 클래식 명곡 마스터피스 시리즈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클래스 연주자들의 조화로 경기도를 넘은 한국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기량을 발휘하였습니다.

경기도예술단의 레퍼토리 사업으로 9월 30일 기준 총 37회를 공연하였으며 1만 5,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22개 작품 총 60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우수공연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본부 기획ㆍ제작 공연사업으로 경기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제작 공연, 순수예술공연과 흥행성 대중공연 등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젊은 국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래밍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경기도 공연문화를 선도하였습니다. 본부 기획ㆍ제작 공연사업으로 166회의 공연을 추진하였으며 7만 2,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습니다.

17페이지는 예술공공성 확보를 위한 성과입니다. 2023년 경기아트센터는 도 대표 공연예술단체로서 가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공공 확보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도민에게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도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문화복지 사업에 더하여 경기도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 예술즐겨찾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공연예술 활성화사업, 거리로 나온 예술 등 경기도 각지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도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가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내 공연예술인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예술활동 기본을 보장하고 경기도 예술역량 강화를 도모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 공연장 조성을 위하여 예술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의 소통창구를 개발하여 기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또한 노후 연습실 개선, 공연장 환경 개선 등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서 공연 창작자와 향유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19페이지부터 시작하는 2023년 주요사업별 세부 추진실적은 양해해 주신다면 전략과제별 사업으로 간단히 말씀드리고 세부 내용은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먼저 21페이지 23년 첫 번째 전략방향, 경기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입니다. 세 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첫째 창의적인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둘째 경기도예술단 정체성 확보 및 역량 강화, 세 번째 지역 간 교류 네트워크 강화로 하여 4개 예술단의 레퍼토리 공연사업, 아트센터 본부와 국악원 본부 기획공연, 경기아트센터 공연예술축제, 예술단 국내외 교류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상세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은 보고서 22페이지에서 34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5페이지 두 번째 전략 방향인 도민의 문화 오아시스, 예술공공성 확보입니다. 전략과제로 첫째 도민 맞춤형 문화예술 확대, 둘째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 셋째 뉴미디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목표로 삼고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되는 주요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과 찾아가는 국악소풍, 인문학 아카데미, 전통예술 교육 강좌 프로그램과 오늘의 예술, 경기청년예술 페스티벌, 청소년 교향악축전,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예술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31개 시군 전역에 공연예술을 전파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온라인 공연예술 플랫폼인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을 운영하여 예술인 영상콘텐츠 제작과 경기 우수공연 영상화를 추진하였고 GGAC 디지털아카이브 사업을 통해서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예술 자료보존과 시스템을 고도화하였습니다. 각 사업의 상세한 추진내용은 보고서 36페이지부터 52페이지까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3페이지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입니다.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으로 첫째 창의적ㆍ지속적 조직체계 확립, 둘째 소통기반 열린 혁신 조직문화 구축, 셋째 도민이 즐거운 문화공간 브랜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예술단 프로젝트 단원제를 통한 청년예술인들에게 전문예술단체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GGAC 제도개선 TFT, 전문가공연평가단, 고객자문단과 같은 대내외 집단지성을 활용한 소통창구 또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위해서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각 사업별 추진내역은 보고서 54페이지에서 59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경기아트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을 내일을 위한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아트센터)


○ 위원장 이영봉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님.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도문화재단 작년과 올해 직원 대상 4대 폭력, 성희롱 등 예방교육 실시현황과 현황에서 온라인이었는지, 오프라인이었는지 명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참석자 현황 그다음에 직급을 나눠서 정렬 그다음에 출석서명부, 서명부가 없으면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우리 경기아트센터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또 자료요구, 박진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경기문화재단에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14차 정기총회에 관련해서 계획서랑 식순이랑 실무위원회 운영현황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윤성근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하고 아트센터 동일한데요. 감사관에서 자체감사한 실적, 3년간 자체감사한 실적을 주세요.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임광현 위원입니다. 아트센터,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집행내역서와 성과도 제출 부탁드립니다. 또한 경기예술단 프로젝트 단원 급여, 수당으로 지급됐으면 지급내역서 그다음에 경기예술단 프로젝트 단원 위촉위원회 명단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거리로 나온 예술이 실시집행 용역사가, 직접 집행이 아니라 실시집행 용역사가 있다면 용역사 입찰내역서 전부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저는 어제 자료요구는 했는데 조금 자료가 늦어지는 것 같아서 경기문화재단의 용역 현황과 조사ㆍ연구 자료 관련된 자료요구 어제 드렸거든요. 오전 중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아트센터 팝스앙상블 올해 공연 출연했던 전체하고요. 출연진 보내주시고 아까 우리 윤성근 위원님도 이야기하셨지만 아트센터도 최근 3년간 감사내역 상세하게 해서 보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조미자입니다. 경기학 도서 발간에서 경기도 역사여행 3종 샘플 좀 보내주시면 되고요. 아트센터는 경기어린이날 축제 도담도담 지출목을 공연비 이래서 간단하게 해 주셔도 되는데 그 내용이 다 들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 체험 등등이요. 1억 5,000 예산이 있었던 거.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 윤충식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윤충식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에 산하 9개 기관 월간 방문객 수 3년 치랑 그다음에 월간 프로그램 현황 및 참여자 수 3년 치 그다음에 경기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협의 및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3년 치 출력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434페이지에 2023년도에 예산 전용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중에서 문화예술 성장 지원 및 기반 강화라는 사업이 당초에 있었어요. 그 사업에 대한 최초 사업계획서 그다음에 전용해서 사업을 했던 집행내역서 상세히 기록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 문화예술 성장 지원 및 기반 강화 사업에 대한 이 부분도 최초 사업계획서 그다음에 문화지역 지원 발굴 및 콘텐츠화로 해서 아마 전용해서 사용을 하신 것 같은데 세부 집행내역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또 윤재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윤재영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의 운영규정하고 이사회 회의록 그다음에 최근 3년 동안의 입사자ㆍ퇴직자 명단, 이사회 회의록도 3년간 거 보내주세요.

○ 위원장 이영봉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추가하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신소장품전 전시기획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예산 집행, 여러 가지 남은 게 있는 것 같은데 되게 궁금한 내용으로 돼 있어서 예산 집행내역서하고 전시기획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이영봉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이 있었는데요. 가급적이면 위원님들 질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에게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들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질의 위원님은 이석균 위원님이십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의 이석균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의 사장님, 우리 경기문화재단 안에는 박물관ㆍ미술관 몇 개가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7개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매년 기획전시 이런 것들 많이 하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많이 못 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유는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예산 부족입니다.

이석균 위원 확보 방안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확보 방안은 저는 부단히 많은 사람이 관람을 해서 주목을 받고 그렇게 해서…….

이석균 위원 우리 박물관ㆍ미술관의 큰 기능이 전시기능, 교육기능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상설전시, 특히 상설전시는 어떻게 보면 쉽게 손댈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획전시로 많이 가게 되죠. 그래서 기획전시가 사실은 박물관에 활력을 넣어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분들이 있는데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들은, 표출자료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 박물관의 상설전시도 그렇고 기획전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이렇게 표기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혹시 사장님, 여기 저걸 보시고 뭐가 잘못됐는지 한번 보시겠어요? 우리 실학박물관 건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시죠.

이석균 위원 우리 실학박물관장님 나오셨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나왔습니다.

이석균 위원 관장님, 이런 기획전시나 상설전시 혹은 도록ㆍ도감을 만들 때 오탈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어디에서 이렇게 점검을 받습니까? 자체적으로 합니까?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최종 점검은 저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다른 데 이렇게 의뢰하는 거는 없고요?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일단 저희가 기본적인 문구는 작성을 해서 디자인 대행사에 넘겨 가지고 최종적으로 인쇄되기 전에는 저희가 확인을 합니다.

이석균 위원 보시면 “비쥬얼”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영문 표기를 한글로 표기한 건데 저게 맞습니까? “비쥬얼.”

○ 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저 약간…….

이석균 위원 국립어학원에 확인해 보니까 “비쥬얼”이라는 국문으로 올바른 표기는 유가 아니라 우입니다, “비주얼.” 국립어학원에 그렇게 되어 있고요. 비슷한 예들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들어가셔도 됩니다.

제가 지금 대표적으로 실학박물관만 말씀을 드렸는데 다른 부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오탈자, 표기 이런 부분들이 전혀 지금 안 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상설전시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는데 이제 기획전시 같은 거 할 때, 도감ㆍ도록 이런 거 할 때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경기도에서 이런 문화향수의 대표적인 충족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우리 문화재단인데 도대체 이게 기본적인 한국 사람이 한국어 표기가 이렇게 잘못 표기가 되고 이렇게 포스터로까지 나가 있는 상태가 되게 되면 이게 무슨 말을 우리 국민들이나 시민들한테 할 수가 있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실학박물관만 얘기를 했지만 실학박물관만 그런 게 아니라 대표적으로 한 거니까 이 점 해 주시고 향후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장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유인택입니다. 위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2024년도부터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저희들도 조례 같은 거 발의하기 전에 조례의 마지막은, 그러니까 행정체계, 재원 전부 다 하고 제일 마지막에 가는 곳이 뭐냐 하면 표기법 하는 데 검수를 받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오탈자가 나오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 좀 명심해 주시기를 바라고 문화재연구원에 한번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재연구원의 몇 페이지입니까, 이게? 116페이지 보면 문화유적 학술조사가 있습니다, 9억 8,400만 원. 나오셨습니까, 우리 문화재연구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입니다.

이석균 위원 혹시 필요하시면 사장님 대신에 답변을 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체재원 의미가 뭡니까? 자체재원의 의미가 뭡니까? 문화유적 학술조사.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문화재연구원이 원래 1999년에…….

(「마이크 켜세요.」하는 위원 있음)

1999년에 매장문화재연구원으로 출발을 했고…….

이석균 위원 짧게만 좀 얘기를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직접 재원을, 그러니까 일종의 수익을 통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발굴조사…….

이석균 위원 수입재원입니까, 자체재원입니까?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제가 용어정리가 좀 안 돼서 그런데 직접 의뢰받은 걸로 지금 하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면 대행사업이 되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대행사업이 아니고 그러니까 문화재 지표조사라든지 발굴조사의 비용…….

이석균 위원 이거 세수로 들어갔다가, 들어가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입찰을 해 가지고 저희가 참여해서…….

이석균 위원 아니, 이게 보면 의뢰받은 거를 하는데 지금 세수로 편입이 되나요? 아니고 직접 사용하시나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저희가 자체재원으로서 문화재단을 통해…….

이석균 위원 그러니까 문제가 우리가 예산을 보게 되면 직접 사용 금지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신 분들은 귀에 익어서 잘 아시겠지만 모든 재원들은 도에 세수로 귀속이 되고 그 귀속된 것을 차기 연도 혹은 당해 연도에 편성을 받아서 아니면 급하면 추경을 통해서 편성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우리 예산의 기본원칙 아닌가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런데 지금 자체재원이라고 해서 의뢰를 받아서 직접 돈으로 쓰고, 그러니까 위탁이면 이건 또 다른 문제인데 지금 자체재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고 내용을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에요. 이 부분을 우리 행정에서는 자체재원이라 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자본보조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얘기하는데 지금 전혀 다른 의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별도로 한번 보고해 주시겠어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알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대표님, 경기도박물관ㆍ미술관이 우리 경기도에 꽤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죠. 지난번에도 저하고 한번 말씀을 했는데 사실 공립 박물관은 지자체라든지 아니면 우리 경기도에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운영이, 예산이 부족은 하지만 그래도 운영이 어려울 정도나 이런 것들은 아니에요. 또 우리 공공의 역할들을 하고 있고. 문제는 사립박물관ㆍ사립미술관들이 참 많은 고통과 고민 중에 있어요. 자기 전 재산을 통해서, 자기가 생애를 통해서 모았던 부분들을 공공에 환원하고자 사립박물관을 냈는데 사실은 홍보라든지 운영에 상당한 제약사항을 많이 받는 것은 아시죠? 지난번에 저하고 한번 얘기를 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직접 그분들한테, 물론 지원해 주는 거 있어요. 해설사라든지, 학예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기는 한데 사실 그분들이 필요한 부분들은 홍보, 일단은 많은 분들이 와서 문화향유를 하고 또 문화향유의 결과로 일종에 재원이 충족되고 그게 다시 재투자가 돼야 되는데 이게 지금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대표님, 혹시 이 사립박물관ㆍ미술관에 대해서 우리가 경기문화재단으로서 이런 부분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유인택입니다. 위원님의 방향성에 저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공공은 민간의 활동에 대해서 또는 그게 박물관뿐만 아니라…….

이석균 위원 짧게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분 정도 남았는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원을 해야 되고 협업을 해야 되고 소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2024년도에 경기도박물관 협회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협회장과 저희 뮤지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쪽에서 얘기 나온 부분들이 지원이나 큰 거 그런 것들을 바라지는 않아요. 단지 홍보 차원에서 메타버스를 통해서 가상공간이나,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좀 더 문화에 접근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실 것을 제가 부탁드리고요.

시간이 지금 30초 남았는데 딱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에 보면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중에, 이게 몇 번째인지 자료가 순번도 안 돼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하기는 그렇지만 경기도박물관 항온항습형 공조기 구매와, 그게 6월 1일 날 계약이 된 거예요, 7,400만 원. 내용은 조달로 했다고 되어 있는데 한 달 뒤에 경기도박물관 항온학습형 공조기로 기능개선공사가 같은 회사에 또 수의로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게 지금 2개가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항온항습형 공조기 구매, 항온항습형 공조기 기능개선공사.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유인택입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거는 해당 담당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석균 위원 네. 지금 제가 이걸 짚어드리는 부분들은 뭐냐 하면 기간이 한 달 간격이고 그다음에 금액도 금액이지만 여기 하나는 주식회사 유한엔지니어링이라고 적었고 하나는 괄호 열고 “주” 괄호 닫고 유한엔지니어링이라고 적었어요. 표기도 지금 회사가 다른 것처럼 구분, 앞쪽으로 나오셔도 돼요.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고 표기도 같은 회사면 동일한 표기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항온항습기의 공조기를 구매하고 기능공사가 그다음 달 이루어졌는데, 경기도박물관 일이에요.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그건 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이 있었고요. 다음에 시설을 수리하는 그런 일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이석균 위원 수장고가 한 곳이죠? 두 군데인가요? 경기도박물관.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수장고가 4개가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4개 다른 곳인가요? 지금 설치한 곳하고.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방 4개가 있기 때문에 공조기가 방마다 연결되는 그런, 구역이 좀 다릅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니까 연결돼 있기 때문에 1개 저거잖아요. 그러니까 같이 공유를 하는 거잖아요.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공조기를 5개 전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수장고뿐만 아니라 전시실까지 있기 때문에…….

이석균 위원 이것도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나중에 따로 보고를 해 주세요. 공조기 구매와 공조기 기능개선공사가 같은 업체에 이렇게 되어 있고, 한 달 간격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본 위원으로는 분리발주의 정황들이 조금 보이기는 보여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와서 적극적으로 나중에 저한테 별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지금 장소가 상당히 협소합니다. 그래서 답변하실 때 가급적 무선마이크를 좀 사용해 주시고요. 직위와 성명은 반드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기 지금 속기록에 다 근거가 남습니다. 그래서 직위와 성명을 말씀 주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계속해서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저희 문체위 산하에 5개 공공기관이 있는데 그 공공기관들의 대표이사, 사장이 다 임명을 받으시고 조직이 안정화에 들어가는 단계에 있어서 한 축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갖는데요. 또 안정화되면서 실제 조직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트센터, 일종의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그리고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이라는 큰 목적을 가지고 4개 예술단, 극단ㆍ무용단ㆍ시나위ㆍ필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런데 1년이 지나고 있는데 조직이 좀 안정화됐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저희가 예술감독을 공개채용 중에 있고요. 3개 단체는 공개채용 중에 있고 경기필 예술감독은 현재 채용 완료돼서 1월 1일 자 임명에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제 조직 안정화를 통해서 문화예술 진흥과 아트센터의 가치나 역할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계신데 조직이나 인력에 대해서 전년도 자료와 금년도 걸 한번 비교를 해 봤어요. 표출자료 한번 보여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이 좀 늦게 뜨는데 이게 전년 9월, 금년 9월 조직표를 비교한 겁니다. 비교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제가 변화된 조직만 표출을 해 놨는데요. 그중에 보면 사무처장님이 임명돼 있고 감사실이 사장님 직속으로 해서 팀으로 있다가 실로 승격이 된 느낌이고요. 그다음에 4개 본부가 5본부로 해서 전략사업본부 형태로 해서 정책사업, 홍보전략, 디지털콘텐츠 사업이 좀 강화된 느낌이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건 사장님의 의지가 분명히 포함된 조직개편이겠죠, 확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렇게 보면 탄탄해졌다는 측면에서는 약간 이해가 되는데 그 밑에 인력현황을 보면 또 한 축에서는 상당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세부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극단, 무용단, 시나위, 필. 극단은 단원이 4명, 무용단은 그대로입니다. 시나위는 4명 그다음에 필이 9명 해서 아트센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기능 중의 하나가 예술단을 통해서 문화예술 기회와 격이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건데 왜 이 예술단에는 18명이 줄었을까요,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저희 예술단원의 순수 연주ㆍ연기 단원은 줄지 않았고요. 지금 저희 연기ㆍ연주를 도와주고 있는 스태프 부분의 일부가 여러 가지 출산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김철진 위원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결원이 생긴 18명에 대한 세부내용 또 실제 직급이 어떤 일, 어떤 관점에 있었는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단순 비교해서는 본부 조직은 두 분이 늘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예술단의 단원은 18명이나 감원이 된, 결원이 생긴 이런 형태의 조직현황이에요. 이건 누가 봐도 어떻게 보면 무슨 관점인지. 물론 옆에 문화재단도 있습니다마는 문화재단하고 아트센터는 성격이 좀 다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아트센터는 그야말로 예술단들의 가치를 키워주는 일에 집중해야 될 영역에 본부가 지원 파트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번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본부가 선임 본부가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본부가 돼야 된다, 끌고 가는 본부가 아니라. 어쩌면 이 본부가 감사나 견제나 또는 통제 이 기능으로 가서는 안 된다라고, 다른 조직하고 좀 다르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거든요. 이 기능 측면에서 숙제가 있다라는 생각이 하나 들고요.

이 부분하고 맞물려서 한번 더 살펴보면 2024년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을 보시면, 물론 예산은 예산 심의할 적에 다루어져야 되는 부분 중에 하나라는 생각은 저도 하고 있는데 그냥 단순 비교하면 예산이 내년도에 28억이 줄었어요, 이 조직 가지고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런데 인건비는 변동이 없습니다. 21억 4,900, 21억 4,500 거의 변동이 없거든요. 사장님, 단순히 비교해 볼까요? 본부조직에 2명, 두 분. 고위관리자가 늘었잖아요. 그다음에 예술단에 18명, 실무적인 선에서 줄었어요. 두 분의 인건비와 18명의 인건비, 인건비 상승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아주 비슷한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예술…….

김철진 위원 이런 조직 운영을 어떻게 봐야 될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예술단원은 아마 예술감독이 선임되면 저희가 다 충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아니, 예정은 있는데 사장님, 단순 비교한다고 했잖아요. 저희들이 수치상으로 비교하면 본부에는 인원이 87명으로 2명이 85명에서 늘었습니다. 늘었는데 아까 조직개편안을 보여드렸지만 신설 조직으로 사무처장이 생기고 감사실이 격상됐고 전략본부가 생겼잖아요. 이런 기능에 의해서 본부의 고위관리자는 늘었는데, 그리고 예술단에 관련된 분은 18명이 줄었는데 인건비는 동일해요. 그럼 두 분의 인건비와 18명의 인건비가 단순 비교하면 같을 수 있다는 관점이잖아요. 사실은 예술단이 현장에서 활동해야 되는 조직인데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담이 있다는 것이 본 위원의 입장입니다. 사장님의 의견 한번 부탁드릴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인건비는 전년도하고 크게 변동이 없고 현원ㆍ정원도 또한 변동이 없기 때문에…….

김철진 위원 사장님, 똑같은 얘기인데 자료상으로 말씀드리면 2명 고위관리자가 늘었는데 극단에서 18명이 빠졌는데 인건비는 똑같다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김철진 위원 20명의 가감이 생겼는데 2명이 18명을 커버했다는 거거든요. 인건비 부분으로 본다면, 단순하게 비교하면. 그런데 아트센터는 예술단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예술단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인데 이 목적에는 조직 내부의 세팅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제 의견입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내용 검토해 주시고 18명에 대해 결원이 생긴 사유에 대해서 세부적인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제가 봐서는 그렇습니다. 조직이 활성화된다는 측면에 본부 조직이 예술단을 견인해 주는 이런 조직이 돼야 되지 감시하고 견제하고 통제하고 관리하는 기능으로 가서는 아트센터는 조금 더 위태롭고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건데 사실은 이 조직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하나 있잖아요. 분야별 최고전문가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긍심과 자존심을 또 한 축에서 살려줘야 돼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도 보면 경기아트센터의 근태나 겸직, 복무 관련한 거에 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상당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이 사항이 왜 생기겠습니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단의 특성을 인정받고 싶은데 지나치게 인정을 해 주면 어느 선상에서 자꾸 벗어나잖아요. 그걸 규제하려고 감사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본부가 조금 더 역할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아주 심한 얘기로 마찰이 생기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에 의해서 이렇게 징계, 훈계, 개선요구 자료가 저희들이 하루아침에 보기에는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량이 지금 문제되고 있잖아요. 이게 현실이잖아요.

물론 이런 부분들은 31개 시군에 있는 예술단이나 또는 문화재단 이런 데도 비슷한 형태가 나타나더라고요. 그들의 영역은 지키고 싶고 영역을 지키려니 약간의 마찰이 생기고 마찰이 생기니 감시, 견제 기능에 의해서 감사실의 기능을 강화시키면 또 충돌이 나고 충돌이 심하면 법적으로 가고 법적으로 가면 한 번에 안 끝나니까 상당히 조직이 와해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근본적으로 도민에게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가치는 본부나 예술단이 똑같은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직문화는 아주 상이하기 때문에 이것을 잘 접목시키고 소통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사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실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동의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시간이 많지 않아서 더 질문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조직체계가 자칫 반대로 가는 것 아니냐, 아트센터. 이런 관점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정감사 요구자료 문화재단 자료책에 55페이지입니다. 유독 경기문화재단은 겸직률이 높은 것 같고 또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겸직을 하게 되면 본 업무에 지장이 있을 듯한데 강의도 준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전문연구용역 또한 사례금이 큰 것으로 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은 직원 관리를 어떻게 좀 제대로 하시고 계시는지. 또한 공무직 근로자들의 겸직 허가에 법적 검토와 승인 그리고 또 관리체계는 검토, 진행, 관리사항 모두 다 준수하여 운영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정관 제33조, 취업규정 제9조, 인사관리에 관한 규칙 제9조에 의거해서 겸직을 승인 중에 있으며 겸직 승인 건은 대학 및 대학교 외부강의, 위원회 참석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대표이사님, 알고 있어요, 그 규정은. 관리 규정은 다 알고 있는데요.그 규정대로 잘하시면 잘되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본 업무와 또 이게 충실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그런 우려스러운 마음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지 그걸 묻고 싶은 거예요. 관리규정을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의 우려와 지적에 대해서 공감하고요. 앞으로 그 부분을 더욱더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게 우리가 예방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고가 일어나서 말씀을 드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연구용역 연구원들께서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누가 한번은 이런 얘기를 함으로 인해서 경각심을 줄이고 또한 그걸 예방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지 관리규정을 물어보는 게 아니에요. 본 위원이 관리규정을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거든요, 이사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앞으로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우리 이사님께서 관리규정을 열심히 읽어주시다가 제가 끊었지만 하여튼 간 그 관리규정에 의해 규칙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다음은 직원 관리에 관한 질문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경기문화재단이 예전에 여러 가지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 비위 등으로 말이 많았죠, 알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과거의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한국 위원 한 1년 되셨죠? 오신 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제 10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렇죠. 그래서 잘 모르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좀 안 좋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긴 있었습니다. 자료를 보니 작년하고 올해는 상황이 조금 호전되는 듯한 느낌은 드는데 현재 직장 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조금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어쨌든 성 비위나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이런 것은 잦아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방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사소한 거라도 그 사소함이 나중에는 또 엄청난 일을 불러올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인지교육이나 또 4대 예방교육에 있어서 철저하게 교육을 시행해 줄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문화재단은 규모와 예산이 크다 보니 직원 수도 많고 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직 근로자들도 많은 것 같은데 시대가 변하는 만큼, 우리 경기도를 선진하는 단체인 만큼 우리 직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라면서 특히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되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강사 선정에서 사례 소개, 간부 포함 직원 참석률 등 직접 체크해 대표이사님이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에 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올해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이 엄청 많은데, 연말까지 집행 예정 사업들이 많은데 모두 다 집행이 잘 가능하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저희 사업의 특성상 또 올해 예산의 변동 때문에 하반기에 집행이 많아서 아마 연말까지 집행률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예산을 아주 적절하게 잘 운영해서, 그 시기와 때를 놓치면 효율성이 좀 낮아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산을 쓸 때 그 시기와 때를 잘 맞춰서 편성을 잘해서 아주 효과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기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위원님의 충언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또 책자를 보니 다양한 사업들을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업들 중에 경기도에 특화된 특색 있는 사업 개발에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요. 대표이사님께서 생각하시기에 가장 잘 진행되고 그래도 이 사업만큼은 정말 잘하고 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올해 사업예산은 작년에 결정된 것이지만 그 범위 안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국의 어린아이들과 엄마들이 꼭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경기발레인들로 메이드 인 경기발레를 통해서 동북부 지역, 경기도 연천ㆍ포천ㆍ동두천 그리고 남쪽의 평택에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 제가 이걸 물어본 것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그런 문화사업을 개발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 또 호두까기 인형을 우리 경기도 발레단원에서 하게 됐다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이 정말 진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또 한 해를 보내는 그런 과정에서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제가 요즘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감사 때 말씀을 드렸지만 경기도 인구와 경제 수준은 전국 최고인데 유독 문화관광 분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같이 고민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경기문화재단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우리 대표이사님, 경기도가 다른 지자체들처럼 특색 있는 문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있는지. 또한 경기도가 특색 있는 문화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신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짧게 얘기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걸 느끼고 있었지만 단적으로 31개 시군에 축제들이 있는데 이것이, 예를 들면 최근에 순천이 정원박람회로 1,000만 명의 대박을 터뜨렸고 그다음에 부산의 광안리 불꽃축제가 100억을 들여서 100만 명이 몰리는 대박축제로 자리 잡았고 이랬을 때 경기도가 충분히 그런 자원과 돈과 역량이 있는데 이것이 집중을 한다면 충분히 관광과 연계된 대박 콘텐츠, 나아가서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잠재 역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제 임기 내에 아이디어를 한번 내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좋습니다, 바로 그런 겁니다. 저는 대표이사님 말씀하신 그 답을 원했고요. 그 답을 받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질문을 한 겁니다. 반드시 임기 내에 꼭 우리 경기도의 특색 있는 그런 문화예술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위원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로 한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사업별 현황을 보면 외국인 실적은 거의 없어요. 현재 경기도 등록 외국인은 42만 명이 넘어가고 있고 약 3%가 외국인인데 여행객들까지 포함한 외국인 실적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외국인이요?

이한국 위원 네, 외국인. 사업별 현황을 보면 외국인 실적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현재 경기도 등록 외국인이 42만 명이 되거든요, 넘어가고 있거든요. 약 3%가 외국인인데 여행객들까지 포함한 외국인 실적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에 대한 방법, 생각하시는 그런 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일단은 이주노동자 내지는 다문화라고 표현을 하는데 저는 좀 관점을 달리해서 지금 100만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그들의 2세들이 지금 군대에 입대해서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고 제조업을 책임지는 것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이제는 글로벌 경기도, 왜냐하면 경기도에 제일 많으니까. 글로벌 경기도로 관점을 달리해서 한번 새롭게 문화예술 콘텐츠가 접목이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 계획서, 그거에 대한 이런 것들은 좀 저한테 나중에 자료 같은 것 좀 외국인 관광객을, 외국인들을 위한 사업들을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우리 문화종무과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경기도 하면 딱 떠오를 그런 느낌의 문화가 형성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문화체육관광국 국장님께도 그런 말씀을 드렸고 경기문화재단도 함께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 창조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전체적인 자료를 보니 우리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신 것 같습니다. 관리해야 하는 부서도 많고 사업량도 많은데 작년 이맘때 오셔서 1년 동안 정신없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이제 코로나를 완벽하게 극복한 해이고 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문화 분야가 가장 역동적으로 변한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이사님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경기도 문화, 특히 특색 있는 경기도 문화 형성을 위해 정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 하여튼 이 과도기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맡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대표님께 질문드릴게요. 우리 보통 어린이들이 명절에 용돈을 받거나 세뱃돈을 받거나 혹은 열심히 일을 해서 소중한 그런 어떤 돈을 벌어오면 부모님들은 그 돈을 어떻게 씁니까, 보통?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용돈을 주거나 외부활동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보통 용돈이나 외부활동도 우리 어린이들이 받아온 돈은 부모님들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쓰겠죠. 그것이 기본적인 상념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우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입장료 수익이 있습니다. 제가 8년간 통계를 내보니까요, 8년간 어린이박물관 입장료 수익이 얼마인지 알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1년 수입을 말씀하십니까?

황대호 위원 아니요, 총 8년. 2017년부터 23년 현재까지 북부어린이박물관을 포함한 우리 어린이들의 그 코 묻은 돈, 하나하나 들고 와서 어린이들이 낸 유료 입장료 수익이 얼마인지 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세세하게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자료요구로 왔는데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연간 한 5~6억으로 알고 있고 한 33억으로 지금 집계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아닙니다. 제가 추계한 자료는 42억 정도입니다. 그러면 어린이들의 입장료 수익이잖아요.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푸르르 안고 우리 어린이박물관에 와서 낸 입장료인데 그 입장료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재단으로 회입이 돼서 재단의 여러 사업에 쓰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데 통상적으로 어린이들이 낸 입장료면 어린이박물관 시설 운영 및 보수, 어린이들을 위해서 다시 재투자돼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저도 위원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고 재투자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럼 재투자는 하고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주신 자료요구에 의하면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입장료ㆍ관람료 수입에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배분 사업비를 했다. 그게 지금 제가 추계를 해 보니까 30억이에요. 42억 수입에 30억을 북부어린이박물관에 우리가 사업비로 배분했다. 어떤 사업비로 배분하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 부분은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황대호 위원 그런데 일단 순세계잉여금이라고 해서 제가 좀 아이러니한데요. 대표님 죄송하지만 이것까지는 답변을, 순세계잉여금이 뭔지 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남은 돈으로 결산 잉여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사실 순세계잉여금이 남았다는 것은 제대로 된 행정이나 예산 추계를 못 했다라는 거죠. 과도하게 잡히거나, 그러니까 집행 못 한 예산액 아닙니까? 보통 그런 것에 대해서 시민사회에서 과도한 예산편성 아니었냐라고 질타를 받고요. 그걸 주셨다고 하니까, 그럼 우리 담당 본부장님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황대호 위원 문성진 본부장님, 순세계잉여금으로 사업비 배분하셨는데 어디에 쓰였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주로 박물관ㆍ미술관의 전시나 교육 쪽 사업비로 일부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데 사업비가 어쨌든 아이들 입장료고 그게 상설전시장이잖아요, 아이들이 체험하고 뛰놀고. 거기에는 투입이 됐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어린이박물관에도 투입이 되고 나머지 경기도박물관이나 경기도미술관 쪽도 워낙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쪽도 좀 일부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거는 사실 다른 문제고요. 그건 예산을 확충할 필요지 어린이들이 내고 어린이들이 낸 시설물인데, 그럼 어린이박물관에 일부분도 투자된 거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황대호 위원 사진 좀 보여주시겠어요? 넘겨주시고요. 이게 좀 깨져서 보이네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게 어린이박물관의 시설 보수 현황입니다. 혹시 또 사진 자료가 있나요? 또 넘겨주시고요. 또 넘겨주시고요.

이게 다 지금 사용이 노후화돼서 중단되고 있는 거예요. 다 넘겨주세요. 넘겨주세요. 그래서 지금 제가 아니, 어린이들을 위해서 쓰셨다길래 내용을 확인해 봤어요. 지금 시설 긴급보수 교체 현황입니다. 여기에 보면 지금 총 한 13~14건 정도, 10건 정도가 있어요. 아까 쓰셨다고 했는데 지금 어린이 안전사고가 위험시되는 시설물들의 내용만 한 5건 정도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저희들이 박물관ㆍ미술관의 입장료 수입 즉, 어린이박물관 입장료 수입을 주로 전시나 교육 같은 사업비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일반관리비에 있는 개보수 비용 같은 경우에는 주로 박물관ㆍ미술관 자체가 도의 시설물이기 때문에 공대비 사업으로…….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일단 우리 어린이박물관 이야기만 합시다. 지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아이들이 당장 그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아까 말했지만 42억 원 애들이 낸 돈을 30억으로 배분해 주셔서 “그래, 그럼 30억이 어디다 쓰였냐?” 하니까 “어린이박물관에 쓰였다.” 그러는데 어린이박물관에 그러면 시설 개보수 긴급 현안사업이 뭐냐 했더니 총 10건이고 금액이 35억이에요. 계산이 안 맞잖아요. 총 10건에 35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30억을 쓰셨다는데 30억 어디다 쓰신, 그럼 더 예산을 배분했거나 오로지 쓰이게 했었어야죠, 바로바로. 왜냐하면 이게 바로바로 보수했다면 더 예산이 늘지 않았을 시설물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재단에서 가져가서 그걸 박물관들이 적극적으로 어떤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구조 아닙니까? 재단에서 지금 다 배분해 준다 이 얘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지금 당장 긴급 보수인데, 3층과 4층 여기에는 노후화가 굉장히 심각해서 지금 어린이들의 흥미 및 사용 편의 감소로 만족도가 저하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거 그럼 이번에 반영됩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부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예산 사용상 실제로 시설 개보수비나 이런 쪽은 입장료 수입으로 사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로 박물관ㆍ미술관 전시나 교육…….

황대호 위원 뭐라고요? 시설 개보수는 입장료 수입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황대호 위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문화재단에서 어쨌든 그걸 취합하면 예산을 배분할 때, 재단에서 지금 말하잖아요. 지금 배분사업비 배분했다 그러잖아요. 그럼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면 되죠, 재원을. 그게 핑계는 아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이게 모든 박물관에 똑같은 문제예요. 지금 제가 미술관ㆍ박물관 출연금 사업비 현황을 보니까 경기도박물관은 18%가 삭감됐고요. 지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1.6%, 실학박물관은 21.2%가 삭감됐습니다. 이게 박물관 분들도 주도적으로 뭔가를 활용하실 수 있으려면 출연금 사업이 늘어야 되는데 그것도 힘들고 재단이 예산을 배분할 때 재단에서 중심적으로 모든 것들을 하니까, 물론 다른 박물관은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서 무료화를 하는 한계점은 있지만 저는 이 구조를 다시 개편해야 된다. 적어도 어린이들이 낸 돈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쓰여야죠. 동의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황대호 위원 대표님, 어떠세요, 지금 전반적으로 의견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대표님, 상상캠퍼스 근무하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황대호 위원 그러면 통상 근무하시면서 느낀 점 없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렇게 본부별ㆍ부서별 사무실이 분산돼 있고 전투기 소리 이런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이게 좀 작게 들리는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거에 한 10배, 이제 됐습니다. 이 전투기 소리에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할 수 있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소음 방지 창호나 아니면 소음 방지 대책을 마련하시거나 아니면 지금 재단의 업무 효율성도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 지적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도 집행부와 협의를 해서 상상캠퍼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노력, 준비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소음 방지 창호도 설치해야 하고요. 지금 경영본부가 원래 인계동 사옥에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가장 말씀드리는 건 150m, 200m씩 떨어져서 회의를 하시면서 할 필요가 없다. 지금 인계동 사옥에 2층, 6층, 7층 이렇게 공실이 있다면 거기서 같이 근무를 하시는 게 효율성에 맞고 그 남은 공간을 주민과 예술인들에게 돌려주시라. 이번에 우리 대표이사님 오셨으니까 저는 역점적으로 추진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대표이사님께서 오셔서 그래도 저는 문화재단이 상당 부분 안정 궤도에 올랐다. 이제 과도기를 지나서 앞으로 역점 사업으로 하고 싶으신 게 있다면 조금 더 의회랑 적극적으로 소통하시고 또 우리 대표이사님 강한 추진력이 있으신 분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초반에 많은 유치를 통해서 재원을 확보하시겠다고 했어요. 계획이 어떠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내년에 한번 실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어떤 기업 유치를 통한 외부 자원 확보 그다음에 스폰서십을 통한 문화예술 기회의 확대 이런 것들 가장 전문가시니까 잘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성진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어린이박물관 입장료 수익이 8년 동안 한 42억 정도 발생했다고 하는데 최근 3년 동안의 집행내역, 세부 집행내역, 어떻게 집행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우리 인계동 사옥이 있지 않습니까? 인계동 사옥의 지금 현재 공실률 그리고 임대수익 발생하는 부분들, 최근에 상상캠퍼스로 옮겼기 때문에 그것도 최근 3년 동안 부분을 자료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계속해서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반갑습니다. 아무튼 광대한 조직을 운영하고 계시고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경기문화재단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 본 위원은 공공예술팀의 예술인 기회소득 주간 전시운영 부분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여기에 보면 예술인 기회소득 창작기회 확대라고 해서 약 한 50명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부분에 대해서 전시기획을 했는데 여기 작가들은 예술인 기회소득 받는 9,000명 중에서 물론 시각예술이니까 약 한 2,000명 정도 사료될 거라고 추정이 되는데 제가 드리는 말씀이 맞나요? 예술인 기회소득…….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네, 대충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저도 뭐 대충 얘기한 거라. 다름이 아니라 그런데 이게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사, 가평 음악역, 의정부미술도서관, 평택 공간미학, 인천공항 교통센터. 50명의 작가들한테, 그런데 내용을 제가 못 찾아서 그러는지 작가피는 얼마 정도를 주셨나요? 왜냐? 전시공간 디자인 조성에 5,000만 원, 작품 운송 및 설치에 5,000만 원, 전시 운영 대행에 5,000만 원. 집행금액도 참 단순하고 멋스러운 나열인데 이러기도 쉽지 않아요. 근데 총예산이 2억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1억 5,000 빼면 5,000만 원이 남죠. 그렇죠? 간단한 산수니.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임광현 위원 그러면 그 5,000만 원에서 여러 가지 예비비나 전시운영비에, 또 여기에는 조성비만 있고 운영비는 없으니 이렇게 놓고 본다면 50명의 작가들은 작가피가 어떻게 됐는지가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원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이거는 해당 부서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임광현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일괄적으로 1인당 작가당 30만 원씩 드렸습니다.

임광현 위원 죄송하지만 해당 부서 누구시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입니다. 작가 1인당 일괄적으로 30만 원씩 지급했습니다.

임광현 위원 아, 30만 원이요? 일괄적으로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임광현 위원 그러면 전시 운영 대행하시는 분들은 이 기간 동안에, 10월 4주차 기회소득 전시 주간을 했는데 전시 대행하신 분들이 작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요율을 따져도 5,000만 원을 편성했으면 작가 50명당 나간 거지 않느냐. 그러면 5×5=25, 2,500만 원이네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임광현 위원 2,000만 원 기획전시에 작가 50명을 초대하면서 아무리 이들이 아마추어적이거나 또는 작가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분이었다면 심사에서 많이 제외됐을 거예요. 그래도 나름대로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뽑은 거 아니겠습니까? 청년작가들이라고 그러면 더더욱 좋고요.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임광현 위원 그들한테 30만 원은 상당히 소중한 돈이긴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30만 원은 소중한 돈이죠. 그러나 2억짜리 전시기획에서, 작가가 주가 되는 시각예술 전시기획에서 작가피가 1인당 30만 원이라는 것은 참으로 가혹한 예산편성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드는데 우리 본부장님은 어떤 시각을 갖고 계신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본 전시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을 받으신 분들이 전시기회를 원하는 간담회 결과가 있어서 전시를 마련한 거고요. 또 총 여섯 군데에 설치비가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드리, 예산편성상 더 많이 책정하지 못했습니다.

임광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전시기획서 부분을 본 위원이 다시 한번 봐야겠지만 참으로 가혹하다라는 것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인사동이나 아니면 작가가 자비로 전시를 하더라도 작품 하나 팔려나가면 아무리 대학원생 작품이라도 요즘 최소한 150만 원 이상은 해요. 그러면 액자값 빼고 물감비 뺀다 그래도 100만 원 이상은 남아요. 남는다는 게 그 작가의 노고비인데 왜 이렇게 멋진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한 주간 전시회 운영을 하면서, 우리 대표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슴 깊이 좀 오늘 이걸 잊지 마시길 부탁드리겠어요. 본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이번 행감 때 이런 류의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니, 없는 사람은 30만 원이 많겠죠. 제발 그런 앞선 스크린으로 기획서 작성하거나 진행하는 데 있어서 ‘이 사람들 30만 원만 줘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아니면 ‘이 사람들 30만 원 작가피 줘도 괜찮을까?’ 이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입니다. 이 부분은 작품을 구입한 게 아니고 대여료입니다. 우리가 전시 기간 동안에 작품을 대여해서 다시 그분께 돌려드리는 거고요. 이 대여료 기준은 문체부의 기준에 의거해서 책정을 하였습니다.

임광현 위원 문체부 기준은 우리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팀에서 학예사분들이 10년 전의 기준이 지금도 기준인 거 전 알고 있어요. 10년 전 아파트값하고 지금하고 다르듯이…….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이거 21년도 7월 기준입니다.

임광현 위원 21년도 7월인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임광현 위원 물가요율 기준으로 편성해서 올린 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 기준이. 그런데 방만하게 운영했던 이런 작가피 기준이 그때 어느 정도 대학교수급 곱하기 얼마, 전임 강사 얼마, 얼마 했어요. 그때 정립이 됐죠, 경기문화재단도. 그러나 대여, 그나마 다행이긴 싶습니다. 그러나 유수 작가의 대여비가 어림없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조용필 가수와 이름 모를 김 모 지역가수하고의 피는 다르겠죠. 그러나 기회소득이라는 예술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1억 5,000이고 작가의 대여비가 30만 원이라는 것은, 저는 제가 만약에 작가로서 대여를 한다면 30만 원이면 소중한 돈이지만 저는 거기 참여 안 하겠습니다. 거기에 참여하는 작가들을 제가 폄하하거나 상대적인 계수 조정에 있어 그들의 재화에 대한 삶의 가치를 논하는 게 아니에요. 작가가 대여료 30만 원이면, 역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대표이사님, 그들이 청년작가군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예술의 가치와…….

임광현 위원 왔다 갔다, 갖다 주지는 않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예술의 가치와 예술가를 존중하는, 그래서 대한민국 예술계의 고질적 병폐 중에 하나인 열정페이가 없어지도록 저희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맞습니다. 작품 운송 및 설치는 작가가 도어 투 도어로 하셨는지 아니면 작가가 갖다 줬는지 모르지만 만약에 전철을 세 번 타고 전시공간에 갖다 줬다면 이 작가는 대여료 30만 원에서 또 공제를 하겠죠. 작품 운송이나 설치에 대한 세부내역은 제가 나중에 보겠습니다. 보험도 안 들어 있고 그냥 이름 모를 작가면, 작가 작품 보험이 없다고 그러면 더 치명적인 인격적인 말살이고 작가 말살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본의 아니게 전문가가 아니라는 미명하에 작가의 인격과 작가의 철학까지도, 그의 인권까지도 은연중에 말살하는 비극적인 부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좀 더 대표님이 애민정신으로 좀 보살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경기미술관 부분에 있어서 소장품전하고 그다음에 신소장품전 부분에 대해서 미술관장님, 이 부분의 내역을 보니까 저게 있어요. 특별사업, 경기도미술관 특별사업 5억 5,000에서 5억 3,000 집행하셨고 그다음에 전시운영으로 2억 7,000에서 2억 1,000 했는데 여러 가지 사항으로 봤을 때 전시운영 부분은 이해가 가고 특별사업이 어떤 건지 제가 찾다 못 찾아서 직접 여쭙니다. 특별사업이 어떤 거였죠? 집행을 5억 3,000 하셨는데.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답변드리겠습니다. 특별사업은 저희들이 올해 예산 추경분으로…….

임광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빨간불이 들어오네요. 죄송하고요.

○ 경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이건희 특별전입니다.

임광현 위원 이건희 특별전에 저거 하셨죠?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네.

임광현 위원 그러면 이건희 특별전에 실시용역해서 용역사, 제가 어림잡아 한 1억 7,000 정도 편성, 수의계약했는데 여성기업으로 또 특별하게 수의계약을 하셨더라고요.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그런다면 전시기획자가 적어도 이거를 수의계약으로 여성기업으로 5,000만 원으로 확장할 게 아니라 그냥 공개입찰로 해서 좀 더 전문적인 용역사를 선정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는데 굳이 여성기업으로 해 갖고 5,000만 원 한정으로 이렇게 예산을 편성할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나요?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아마 경력이…….

임광현 위원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가는 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타임 벨 울림)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그런다면 적어도 이런 확장성 5,000만 원, 여성기업 확장성 수의계약 2,200만 원, 누구나가 수의계약할 수 있는 부분, 확장성에 5,000만 원을 여성기업으로 이건희 컬렉션에 한 부분이 눈에 띄어요. 합리적이지 않고 집행의 효율성에 있어서 의심을 받을 만한 공간이 충분하다. 그래서 이런 편성보다는 떳떳하고 발 쭉 펴고 잘 수 있게, 그렇죠? 그냥 공개입찰로 해서 우수업체를 입찰받아서 멋진 컬렉션이 좀 더 빛을 내게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네, 앉아 주십시오. 됐습니다. 하여튼 대표님 지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부분은 아까 열정을 들여서 어필을 하셨는데 그가 1892년도에 작곡한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테마공연을 성공리에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본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님,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님! 제안설명, 사업설명 잘 들었고요.

먼저 우리 경기아트센터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가 올해 경기도 자체감사를 받으셨네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이번 감사에 문제가 되는 거 혹시 알고 계신 거죠? 혹시 알고 계신 내용이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언론에 노출…….

김성수(안양1) 위원 어떤 부분에 지적을 받으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김성수(안양1) 위원 잘 모르세요, 그 내용에 대해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 감사실장이…….

김성수(안양1) 위원 이게 말입니다. 2019년도 사업 같은데 아마 2023년도 올해 감사를 받아서 지적된 사안 같아요.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등록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 부분에서 감사 지적받으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마 소요예산이 1억 7,600여만 원 되는 거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자료 한번 띄워줘 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 자료에 의하면 보니까 2019년 9월 6일 날 결재가 됐어요, 그렇죠? 이 자료에 의하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다시 2019년 9월 9일 날 결재가 됐어요. 그런데 결재를 보니까 정량ㆍ정성평가 점수가 증가돼서, 총점수가 아마 증가가 돼서 이렇게 결재가 난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 저희가…….

김성수(안양1) 위원 감사관실에 통보받은 게 없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자체감사를 실시했는데 이 내용을 통보를 못 받았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경기도 자체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저희가 이첩을 받고 현재 경찰에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앞으로 이런 일들은 없어야 할 것 같아요, 그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사장님 보시기에도, 이거는 제가 봤을 때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사장님께서 잘 살피셔 가지고 행정처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정도로 저는 하겠습니다. 그거는 하고요.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보니까 우리 경기아트센터는 사업을 잘해서 그런지, 어떤 내용에 대해서 꼼꼼히 잘 살펴서 업무를 추진해서 그런지 명시이월이라든가, 명시이월된 예산이 또 사고이월 돼서 넘어가는 이런 예산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없는 게 아니라 전혀 없어요, 그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부분에서 혹시 한번 말씀 주실 내용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애초부터 계획을 짤 때 연말까지 모두 다 소화할 수 있는 공연사업으로 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은 없는 것으로 제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제가 매년 명시이월하고 사고이월을 들여다보는 이유도 바로 그겁니다, 사장님. 그 부분에서 참 우리 경기아트센터가 굉장히 잘 사업을 추진하고 있구나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한 가지 더 그러면, 대관에 관해서 자료를 받아봤는데 열린무대는 어떤 공간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야외 열린무대는 지금 저희 지하에 있는 오픈된 공간의 자그마한 무대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2021년에는 대관 실적이 있는데 2022년이나 2023년, 코로나 이후에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왜 그러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홍보를 좀 했어야 되는데 미처 홍보를 하지 못했고 저희 자체사업만, 지금 버스킹이라든가 자체사업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홍보를…….

김성수(안양1) 위원 경기아트센터 대관 관련해서 많은 시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런 부분은 좀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앞으로 저희가 잘 홍보를 해서 대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그러면 이어서 우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유인택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앞서 경기아트센터의 자료를 보고 지금 우리 경기문화재단 자료를 보시면 심각할 정도로 명시이월사업이 많아요. 자료 보셨나요? 지금 뭐 2021년, 2022년 빼고 2023년, 그러니까 2022년 사업예산이 명시이월로 넘어온 사업들이 굉장히 많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지금 자료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명시이월사업이 많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주로 공대비 사업 때문에 그렇게 많이 돼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 문화재단 사업들은 사업 시기를 보면 거의 2022년 1월이나 2월, 좀 길게는 3월에 시작해요. 그런데 전혀 사업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명시이월로 됐다는 게 물론 집행시기 미도래 이런 부분들이야 그렇다 치지만 보시면 사업이 꼭 이루어졌어야 할 내용들도 사업을 못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명시이월사업 중에, 담당자 누가 좀 봐주실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저희 경영본부장이 대신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423페이지부터 봅시다. 2023년 이월 사업부터 좀 봅시다. 지금 현재 예산액이 있고 집행액이 있잖아요. 보시나요, 자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예산액과 집행액 다음에 이월액이 있는데 이월액 예산이 실질적으로……. 아니, 그러니까 423페이지부터 보시면 424페이지 중간 뮤지엄지원단인가요? 여기까지는 이월액에 대한 내용이 좀 상이해요. 근데 그 이후로는 또 다 맞아요. 이 내용은 어떻게 기록이 되는 거죠? 이걸 제가 어떻게 봐야 되죠?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답변을 좀 해 줘 보세요. 지금 이후의 내용들은 어찌 보면, 425페이지 맨 위에 보면 경영본부가 있잖아요, 그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앞쪽에 경영본부는 다 이 내용들이 이월액에 차이가 많이 나요.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맞아요, 또 경영본부 이월사업이. 이게 어떻게 기록되는 건지를 알고 싶어서요.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앞에 쪽 사업들은 출연금 사업이고요. 뒤쪽에 있는 경영본부부터는 공기관대행사업으로 해서 앞에 세부사업명에 대행사업으로 이렇게 표시를 해 놨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대행사업들은 지금 집행액과 이월액이 제대로 맞고 그다음에 자체사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표기를 하나요? 그러니까 알아볼 수 있도록 좀 해 줘야 될 것 같은데.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지금 출연금 같은 경우에는 집행잔액만 이월을 하고요. 공대비 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업비 전체를 이월해서 공기관대행사업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월을 하고 있기 때문에 표기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래요. 지금 이월된 예산에 대한 이자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이자 부분은.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우선적으로 공기관대행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액 반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리고 출연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순세계잉여금이나 이런 데, 결산할 때 잉여금에 편성이 되어서 다음해 사업비로 쓰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철저히 잘 시행하고 있는 거죠, 이자 부분에 대해서?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위원님 지적해 주신 바대로 사업이 하반기에 편성되고 이래서 좀 늦은 부분들이 있는데 하여튼 잘 챙겨서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 더 보면 지역문화교육본부인가요? 424페이지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2019년 예산인데 이게 지금 현재 2023년 이월현황으로 해서 명시이월사업에다가 지금 표기를 해 놨어요. 이 내용은 뭐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업은 화성시 공대비 사업인데 계속비사업일 경우에는 명시이월되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화성시에서 내부 사정으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을 요구해서 명시이월한 내용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대행사업에 대해서는 계속비사업이 명시이월로 그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처음부터 계속비사업으로 지정을 했을 경우 기간을 정해서 공사기간이나 사업일정들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매년 이게 그러면 계속 명시이월로,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는 계속 명시이월로 간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이 건은 전액 화성시의 시비이기 때문에 그쪽의 사업 사정에 따라서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쪽의 요청에 의해서 계속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당해연도 사용 못 하면 명시이월시키고 명시이월 안 되면 사고이월시켜서 반납을 시켜야 되지 않나요? 말이 안 되는 거죠, 그거는요. 아니, 화성시에서 요청한다고 10년 동안 명시이월로 계속 두실 건가요? 2019년 예산이에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금 거의 완료됐습니다. 오늘 이번에 가오픈해서 행사를 했고 곧 마무리 예정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좀 잘못됐다고 저는 보고요. 2020년 예산도 마찬가지인가요, 바로 밑에?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문화예술삼매경이요?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요, 아니요. DMG문화예술……. 네, 그렇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이거는 위탁기관이 연천군인데 연천군에서 설계변경을 요구해서 계속비사업으로 이월된 사업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걸 그러면 계속비사업으로 뺐어야죠. 그렇지 않나요? 명시이월에다가 이거를 해서, 명시이월은 의회의 승인을 받게끔 돼 있어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이건 조형물 재정사업인데요. 연천군에서 내용을 변경하는 건이 발생했습니다. 조형물 자체를 변경하는 내용으로 설계가 변경된 사안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어찌 됐든 제가 봤을 때는 이 사업들은 명시이월될 예산이 아닌 것 같고요. 이 사업은 예산이 편성된 만큼 빠른 시일 내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왕 하려고 하는 사업들이잖아요. 필요해서 하는 사업들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럼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안 되면 그 예산들을 다시 반납을 받아야죠, 필요 없으면. 그렇지 않나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단은 언제 경기도 감사를 받으셨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작년에 받았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22년도. 그리고 아트센터는 언제 받으셨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동일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래요? 22년도.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하반기에 받으셨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하반기에 받았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알겠습니다. 오전 질의는 우리 윤충식 위원님까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표님 오셔 가지고 재단 운영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도박물관 등 9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각 기관이 도민들의 방문 및 주요사업에 대한 활발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시는 게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활발하게 하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노력하고 계시다고요? 9개 기관들이 신규사업을 어떤 것을 추진하고 있나요? 혹시 파악되신 게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내년도 말씀이십니까?

윤충식 위원 아니요, 올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올해 신규사업이요?

윤충식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대표적으로 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그리고 백남준아트센터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로 트랜스포머 전시를 하고 있는 것.

윤충식 위원 신규사업을 한 산하기관을 딱 지적해서 얘기를 해 주셨네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신 것처럼 우리 대표님은 호두까기 발레공연을 아주 자부심 있게 운영하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각 산하기관에서 반응이 좋은, 잘한 신규사업이 어떤 게 있는지 말씀해 달라는 얘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 두 가지 외에는 없으신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일일이 파악을 못 하거나 또는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7개의 뮤지엄이 너무 많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더 답변을 못 하시는 게 맞죠. 왜냐하면 신규사업이 없으니까요. 표 한번 올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표가 보이는데요. 우리 9개 산하기관의 어떤 운영이 경기문화재단 전체의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표에서 보듯이 21년도, 22년도, 23년도 있는데 그나마 21년도에 그래도 조금씩 신규사업을 진행했고요. 22년도에는 3군데, 23년도에도 3군데인데 그나마 개수도 한 가지로 줄었습니다. 특히나 3곳의 산하기관은 3년 내내 신규사업이 없이 그냥 기본사업을 가지고 우려먹기를 했다는 얘기인데요. 이 표를 보면서 진짜 걱정스럽습니다.

우리 뮤지엄지원단, 맨 밑에 있죠? 여기가 그나마 신규사업을 좀 했어요. 그런데 여기도 많이 한 것도 아니지만 여기 빼면 8개 산하기관이 평균 1년에 하나의 신규사업도 진행을 못 했습니다. 그냥 너무 루스하게 묻혀서 사업을 운영하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정도면 산하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한데 신규사업에 관심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찾아낼 능력이 없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7개 뮤지엄의 심각성은 일찍이 저희가 공유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타 시도와 비교해서 정말 처절한 예산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저는 북부 동두천ㆍ연천의 뮤지엄은 동두천시와 연천시와 협력을 하고 용인시에 있는 3개 뮤지엄파크는 용인시와 협력을 해서라도 돌파구를 찾으려고 지금 물밑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충식 위원 네, 그렇게 준비하고 계획하고 계시다니까 그나마 다행인데요. 아까도 지적드렸지만 경기문화재연구원,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3년 동안 신규사업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은 그러면 어떻게 하시나요? 신규사업의 여부와 상관없이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뮤지엄은 경기재단 소속기관 내지는 산하기관으로 행정적으로는 있지만 사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독자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점점 뮤지엄들은 독자적으로, 경기도의 대표 뮤지엄이라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생각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올해 대표이사로 오신 다음에 혹은 그 이전의 대표님들이 산하기관에 대한 정기적 협의 및 현장방문을 어떤 식으로 했었는지, 혹은 하셨는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동두천ㆍ연천은 경기북부 지역이라 아마 대여섯 번 제가 하고 동두천시장님 여기 의회 출신이신데 동두천시장님 이하 MOU도 맺고 적극적으로 교신하고 있고 포천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경기도미술관은 안산에 있기 때문에 안산의 지역적 특성과 뭔가 연계가 되기를, 아까 글로벌 도시로 가야 된다고 그랬을 때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이자 또 지역의 특성을 생각해서 아시아의 어쨌든 그런 것과 연계된 쪽으로도 또 하나의 사업목표를 가져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안산문화재단과 긴밀히 교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충식 위원 그럼 정기적 협의 및 현장방문을 충분히 하셨다고 지금 답변하신 것으로 생각해도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전임 대표들과 비교해서는 어떤지 몰라도 나름대로 저는 방문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렇게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그런 노력을 하신 만큼 그러면 협의 및 현장방문을 통해서 보고라든가 토론을 나눴다면 이렇게 각 뮤지엄들, 산하기관들이 신규사업에 진출을 못 하고 허덕이고 있는 것을 느끼거나 아셨을 텐데 대책을 강구해 보시지는 않았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내년 예산이 지금 대폭 삭감되는 속에서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떼워야 된다. 저는 그런 소신으로 우리 신임 관장들, 올해 관장들이 다 새로 왔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그런 정신으로 지금 2024년을 헤쳐 나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제가 알고 있는 대표님의 열정이라면 사실 열 번, 스무 번도 더 지적을 하고 먼저 알아서 시키셨을 것 같은데, 시키셨는데 산하기관에서 반응이 없었던 건지 그런 것들이 궁금해서 한번 질의드려봤습니다. 특히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실학박물관이나 이런 대표님들은 이제 엊그저께 오셨잖아요. 사실 뭐 이런 어려운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참 어려워요. 그래도 우리가 계속 개발해 나가야 될 것은 박물관이나 이런 것들은 특히나 재방문율을 높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한 번 가서 보면 사실 두 번 방문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그게 그거라는 인식이 지배가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깨뜨리기 위해서, 재방문을 높이고자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나름대로 생각해 보신 게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첫째, 이미 경기도의 7개 뮤지엄에 대한 진단은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나 또 저희 재단의 10년, 20년 직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 해법에 대해서도 지금 나와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행하기에는 도의회와 또 도 집행부와 저희가 머리를 맞대야 되는데 그것이 아직 쉽지 않고 그런 속에서도 어떻든 저희는 도민들을 위해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인기 가수는 히트곡 하나만 있어도 몇십 년을 우려먹고 살고 또 인기 있는 사업은 히트 상품 하나만 있으면 그나마 그럭저럭 꾸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마저도 너무 계속 반복되면 지겹죠. 신규사업 개발의 필요성을 여기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박물관ㆍ미술관 등에 이렇게 재방문을 하기가 어려운 것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신규사업 및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서 우리 도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고요. 내년도 사업에는 요즘 트렌드 및 시대적 요구가 반영되는 신규사업이 개발되어서 우리 많은 도민들이 경기문화재단, 산하기관 방문하여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경기문화재단의 비전이 멋있죠? 일상이 문화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 경기도가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내년 이곳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겠지만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휴식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5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질의에 이어서 오후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님, 잠깐! 이경혜 위원님, 뭐…….

이경혜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는데요. 자료 좀 미리 요청을…….

○ 위원장 이영봉 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진행하기 전에 자료 몇 가지만 더 추가로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요. 예산항목에 여비, 교통비가 있는데 이것을 주유상품권으로 구입하신 것이 있어요. 올 1월부터 지금 현재까지 팀별로 주유상품권 구입하신 내역들, 지금 하나는 5,800만 원, 하나는 4,500만 원이거든요. 주유상품권 지급한 내역, 불출이라고 하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상품권을 쓰신 분들의 여비의 교통 다녀오신 ㎞수까지 다 해서 지급한 것 그 내용 주시고요.

또 하나가 제가 출장비 내역에 몇 분의 출장복명서를 좀 더 추가로 달라고 했는데 세부 자료로만 그냥 누가 몇 날 며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디 갔다 왔다라고만 내셨거든요. 이거를 그렇게 한 것 중에 두 분 것만 우선 발췌를 할게요, 다 하기 어려우실 테니까. 조사연구팀에 이○○ 팀장님 이거 복명서 다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역문화유산팀에 노○○ 팀장님 자료 다 복명서 주세요. 그것도 21년부터 다 하기 어려우시면 주신 것 중에 23년 것만이라도, 22년ㆍ23년 복명서 다 제출 부탁드리고요. 이거 안 해 주시면 오늘 정회할 겁니다. 저 자료 올 때까지 질의 안 할 거거든요. 그래서 꼭 주세요.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이경혜 위원님 요구하신 출장복명서 경기문화재연구원의 팀장님 거는 맞는데요. 노○○ 님은 그분도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문화유산팀이거든요. 소속이 아까 지역문화…….

이경혜 위원 저희한테 나와 있는 게……. 아, 문화유산팀이시네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그렇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경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가급적 자료는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는지요? 화성 출신 박진영입니다. 일단 좀 가벼운 것부터 여쭤볼게요. 대표님, 재단 대표님한테 여쭤봅니다. 대표님, 이거 사이에 좀 차이를 발견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자료 좀 표출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문화체육관광부 기관 조직도랑 경기도 그리고 화성시, 시군 단위 예를 들어야 돼서. 이 차이를 조금 발견하실 수 있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

박진영 위원 진행을 위해서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릴게요. 차이를 발견 못 하셔도 상관없어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 보시면 여기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있고요. 그리고 화성시에 보시면 도서관정책과가 있어요. 근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도서관이 지금 현재 이쪽에 없고 평생교육국 쪽에 배치돼 있습니다. 예전에는 문화체육관광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데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도 문화활동을 하는 데 있어 상당히 주요한 거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대표님, 혹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렇게 돼 있죠. 지금 23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황이 경기도 내에 1,676개가 있고요. 대표님, 문화가 있으려면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요소로 보셨을 때? 그냥 자유롭게 얘기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일단은 하드웨어 인프라가 먼저 구축이 되고 그다음에 콘텐츠가 거기에 담겨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영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 공간이랑 사람이랑 그리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사람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게 사실은 작은도서관이에요. 그런데 작은도서관이 지금 편제상 평생교육국에 있다 보니까 저희 문화국 쪽에서 그쪽과 연계된 사업들을 잘 진행을 안 하고 있던 거고요.

신문기사 몇 개 발췌해 봤습니다. 제주도의 작은도서관에서 공연하는 내용 그리고 남양주에서, 지금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 사업이죠? 문체부 사업을 받아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데 내역 그리고 LH 같은 경우에는 자비를 들여서 문화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고 또 김포문화재단에서도 별도로 작은도서관에서 가을 프로그램 같은 걸 하고 있고요. 대표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조금 활성화시켜 주실 수 있을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제가 올해 취임을 해서 도서관 부분은 처음 듣는데 어떻든 국가 정책적으로 제가 알기로 1동네 1도서관, 그러니까 우리 대한민국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이 그렇게 흘러가는 걸로 알고 있고 그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아니면 도서 대여가 아니라 거기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저는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도 그 도서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아트 쪽에 여쭤볼게요. 사장님, 경기도에 예술단이 이렇게 5개가 있는 게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 예술단이 외부로 나가는 공연이 레퍼토리나, 레퍼토리는 주로 내부에서 이루어지긴 하지만 초청, 예술즐겨찾기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이런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게 맞죠? 제가 모르는 게 혹시 더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요, 그걸 중심으로 지금 저희 예술단이 나가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거 행감 자료 중에 일단은 경기필만을 예시로 들어서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이게 2002년 자료예요. 그리고 2002년 이 자료를 가지고 행감을 했었고 2002년에도 비슷한 내용의 발언을 했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공연 좀 해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2002년이랑 2003년 비교해 보시면 실제로 아트센터 이외에 경기도 내에 있는 데서 이루어진 것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롯데아트홀, 예술의전당 이런 데 많이 가 있는데 이게 수입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그러신 건 알고 있긴 한데 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반면에 보면 이거 예술즐겨찾기 현황이고요. 여기도 경기필은 하나밖에 없고요. 문화복지 공연 내에는 아예 경기필은 있지 않고요. 이거 이유가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예술단 레퍼토리 공연을 하면서 아마 극장 쪽에서 많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2024년도에는 저희가 경기도 전역에 저희 예술단 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행감 지적사항이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에는 저도 똑같은 내용을 지적했었었고요. 그런데 올해도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서 이거 행감 끝나면 외부공연 활동계획서 작성해서 제출하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아트센터 감사실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23년 2월에 부임하셨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3월 달에 왔습니다.

박진영 위원 아, 3월 달에 부임하셨구나. 그리고 23년 8월 11일 날 경기아트센터 내부감사 규정이 정비되어 있더라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알겠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사장님, 아트센터 내에 인사 및 기관 관련해서 갈등이 지금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마 기존의 관행대로 해 오던 우리 업무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구각을 털어내려면 어느 정도 잡음이 들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시간을 좀 주시면 아마 전체적으로 다 조화로운 직원문화가 다시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진영 위원 갈등 상황에서 사장님의 역할이 훈계나 채찍보다는 이해와 소통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100% 동의합니다.

박진영 위원 지금 표출된 자료는 경기아트센터 내부감사 규정, 새로 정비된 규정입니다. 감사실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 규정 일반 내규하고, 저기 기존에 있던 두 규정을 합쳐서 만드신 거죠? 일상감사 내규하고 내부감사 내규를 토대로 작성하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렇다기보다는 저희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그다음에 경기도 감사규칙 그다음에 도내에 있는 다른 기관들의 감사규정을 제가 한 10가지 정도를 비교한 다음에 저희 아트센터 현실에 제일 맞다라고 생각하는 규정으로 만든 겁니다.

박진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규정들을 제가 신구대조 형식으로 비교를 해 봤는데 조금 질문드릴 사항들이 있어서 한번 질문드려볼게요. 이거부터 말씀드려볼게요. 원래는 8조에 일반 내규 기준으로 하면 “감사인은 모든 직원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높은 청렴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게 경기도 감사규정에도 들어 있는데 이 규정은 빠지고 8조 감사준거에 이게 들어갔어요. 맞으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그런데 두 번째 “다만 준거해야 할 명백한 규정이 없거나 해석이 애매한 경우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운영목적에 입각하여 공정 타당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관계법령, 아트센터 규정, 상급기관의 지시 이외에 합리적인 운영목적에 입각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예를 들어서 어떤 기관의 운영방향이나, 특히 지금 제가 저희 기관에 와서 느끼는 것은 조직 내에 여러 가지 갈등이나 그다음에 규정에는 어긋나지 않지만 옳지 못한 관행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편리성에 입각한 관행 예를 들면 제가 와서 제일 많이 느낀 것은 계약을 쪼개서 한다든지 이런 식의 어떤 것들이 많은데 다 규정에는 위반되지 않아요. 그렇지만 다 묶어서 할 수 있는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이다, 장애인이다 이렇게 쪼개서 계약을 하고 다 그것이 타당성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더 면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많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저 규정은 제가 새로이 후단부를 만든 건 아니고요. 도내에 있는 다른 킨텍스라든지 아니면 한국전력공사라든지 이런 데 기관의 규정을 보니까 저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갖고 왔습니다.

박진영 위원 실장님, 우선 여쭤볼 게 감사위에서 최종적으로 직원은 본인의 직책에 관한 처우를 받고 감사자료를 조사하실 때는 불가항력적인 힘이 발휘되는데 이게 명확한 기준이 없이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합리성이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이 일단 듭니다. 이건 일단 다음에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리고 지금 다시 화면 봐주시면 감사인의 대우 조항을 보시면 특이한 조항이 생겼어요. “감사인에 대하여는 근무성적 평정을 우대할 수 있다.”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죄송합니다. 추가질문까지 같이 쓰겠습니다.

“감사인에 대하여는 근무성적 평정 시 우대할 수 있다.”라고 조항이 생겼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 위원장 이영봉 위원님, 추가질의 때 하시죠. 너무 길어질 것 같아요, 시간이.

박진영 위원 5분 내에 끝낼게요. 추가질의까지 같이해서.

○ 위원장 이영봉 아니, 다른 위원님도 추가질의를 안 하셔서 그때 하시죠. 죄송합니다.

박진영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추가질의 때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안녕하십니까?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재단 대표님은 좀 피곤해 보이시니까 제가 지역문화교육본부장님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다양성 확대 및 문화시민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사업과 관련해서 발달장애인 대상 AI 활용 디지털 예술작품 창작 및 전시 운영, 문화다양성 공모지원사업 다이아 프로젝트 이런 공모사업을 수행했는데요. 이 사업을 통해서 문화다양성 인식개선사업에 얼마나 기여하셨다고 생각하는지 사업의 효과성 측면에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입니다. 문화다양성 사업은 문화다양성 지원에 관한 법령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다양성의 내용이 문화주체를 개인으로 보고 개인들이 다 다양성이 있다라는 것들을 예술교육을 통해서 인식시키는 사업입니다. 보통 사회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자, 다문화ㆍ약자를 차별하지 말자까지는 합의가 되어 있는데 문화다양성 교육에서는 그것보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개인의 다양성들을 강조하는 사업인데요. 예를 들면 저희 유튜브에 “O 이야기”라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보면 한 3만 회 정도 조회수가 있는데 이거는 문화다양성에 대해서 저희가 했던 사업을 콘텐츠화시켜서 유통을 시켰는데 전국에서 이걸 자기가 교육자료로 써도 되냐고 문의가 오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 또는 이제…….

윤성근 위원 그만하시죠, 왜냐하면 제 발언 기회가 없어지니까 좀 자르시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성이 좀 많이 있다고 봅니다.

윤성근 위원 올해 재단에서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는 별도로 진행하고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끝났습니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윤성근 위원 진행했어요? 일주일간 이렇게 쭉 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윤성근 위원 다양성의 날이 언제예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5일 동안 저희가 진행을 했고요. 하루 종일 하기 때문에 매일 했습니다.

윤성근 위원 아니, 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다양성의 날은 특별히 아니고요. 예술 주간행사로 저희가 했던 예술교육 사업들을 여러 섹션으로 나누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윤성근 위원 정확히 모르시는 것 같아 갖고. 문화다양성의 날은 2002년도에 UN에서 매년 5월 21일이라고 지정을 했어요. 유네스코에서도 우리나라와 2010년도에 협약을 했고 2014년도 5월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그래서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문화다양성의 날을 포함해서 일주일간 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본부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일주일간 했다고 그러는데 며칠인지도 모르시고 막…….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그건 아니고요, 저희 예술 주간행사.

윤성근 위원 하긴 한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는 제가 파악해 보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때 한 거예요? 아니죠. 그냥 아무 때나…….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저희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해서 지금 다양……. 21일은 아닙니다.

윤성근 위원 그렇죠? 제가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주일간 기념행사를 하고 막 그러는데 다른 지역 문화재단에서는 문화다양성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서 축제, 공연, 전시, 포럼 이런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다양성의 사업은 다름이 아니라 아까 말씀하신 존중받고 다양한 문화 주체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당초 의도한 변화가 다양성을 이끌어내려고 이렇게 많이 노력을 하는 건데 그런데 이렇게 경기도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때도 안 하고, 5월 21일 날도 아니고 그냥 임의적으로 정해서 그렇게 하신 것 같아요. 기초 문화재단에서도 이렇게 그때 날을 정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광역단체에서, 더군다나 경기문화재단에서 그런 기념일도 잘 모르시고 이렇게 행사를 한다는 것은 조금 모범적이지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금 확인해 보니까 안 했습니다, 다양성의 날 주간에는.

윤성근 위원 그렇죠? 안 한 것 같아서 제가 지금 묻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내년에 기획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유네스코하고 협약한 문화다양성 협약 그거를 잘 살펴보시고 협약 취지에 부합하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필요성을 잘 검토해서 내년에는 꼭 잘 행사를 치러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리고 계획이 수립되면 저한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보고드리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꼭 보고를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제가 요구한 사업이 있었는데 자료요구했는데 안 와 갖고 딴 거를 해야겠네, 또.

역사문화탐방로 관리운영에 대해서 경기문화연구원의 민원을 보면 올해만 접수가 63건, 22년도에도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이게 어디서 관리하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지훈입니다. 역사문화탐방로 사업은 도 문화유산과에서 저희 경기문화재연구원에 위탁대행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길의 관리운영은 저희 연구원 문화유산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아니, 민원이 많다는 거는 좋은 거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민원내용을 쭉 보니까 탐방로 시설 보수해 달라고 막 이러는 거는 갔기 때문에, 알기 때문에 제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거니까 좀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 달라. 이거 관리한다고 그러면 뭐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담당 시설관리자하고 프로그램 담당자가 따로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열심히 안 다니시는 것 같아 갖고.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총길이가 한 700㎞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물이 너무 많고 거기에 비해서 예산과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예산이 부족해요?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시설물 유지관리라든지 아니면 인력 배치 예산이 조금 더 사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 길이가 이제 점점, 올해 봉화길까지 개통하다 보니까 총연장이 700㎞에 달하기 때문에…….

윤성근 위원 그러게요. 아까 말씀했는데 두 분만 말씀하시는 거예요. 두 분이 한다는 거죠, 관리?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총인원은 4명이고 홍보 담당자라든지…….

윤성근 위원 홍보 담당자는 빼고 관리하시는 분.

○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네, 관리하는 사람은 2명입니다.

윤성근 위원 대표님, 모자라서 이렇게 고생한다잖아요? 인원 보충 좀 해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이렇게 이 상황을 지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만들어만 놓고 유지관리, 그것의 업그레이드, 활용에 대해서 저희가 좀 소홀한 지점이 있어서 오늘 위원님의 지적으로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윤성근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위원장님께 의사진행발언으로 요청드립니다. 질의가 아니고 의사진행발언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조금 전에 윤성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요청한 자료가 안 와서 질의하고 싶으셨던 자료 질의를 못 하셨고요. 저도 출장비 복명서를 달라고 했던 게 어제오늘이 아니에요. 며칠 전에, 일주일 전에 했고 제가 9월 달부터 필요하다는 자료들을 다 요청한 거를 일주일 전에 받고 3일 전에 받고 아직도 못 받고 이랬어요. 저는 이렇게 행감 때 한꺼번에 자료를 요청하는 폭주에 시달려서 공무원분들께서, 집행부가 자료 준비하는 게 힘들까 봐 제가 일부러 9월부터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그렇게 미리 준비를 했는데도 저는 행감 준비를 아직도 못 끝낸 거죠, 자료가 안 와서. 그래서 저도 자료를 아직 못 받았고 이혜원 위원님도 역시나 아직도 오전에 요청한 자료를 못 받았다고 해서 저희 자료를 받고 난 다음에 질의를 다시 이어갔으면 좋겠어서 정회를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전에 1, 2, 3 많게는 4차까지 자료요청을 하게 됩니다, 위원님들께서. 미리 요청하신 자료인 것 같고요. 그리고 오늘 10시에 개회를 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지금 두 가지만 자료가 도착해 있는 상황입니다. 10시면 11시, 12시, 점심시간, 뭐 지금 행정사무감사니까 급할 때는 돌아간다라는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만 지금 2시가 넘었어요. 그런데 2건밖에 지금 현재 안 온 상황이에요, 도착이.

그리고 잠깐만, 출장복명서죠? 지금 이경혜 위원님이 요구하신 이 자료는 몇 월 달에 신청하셨어요?

이경혜 위원 출장에 대한 자료는 9월 달부터 요청을 했었던 자료인데 그 안에, 규정안에 출장비가 통으로 나왔어요, 평균으로 해서. 제가 인원 사람별로, 각 개인별로 다 요구를 했는데, 이 자료도 달라고 요청했는데 며칠 전에 왔고요. 며칠 전에 온 자료가 출장복명서가 아니라, 어젯밤에 제가 국장님을 통해서도 안 왔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온 자료가 이렇게 통으로 그냥 몇 날, 며칟날 복명서가 아닌 세부사항이 온 거거든요. 이러면 그 개인에 대한 복명서를 볼 수는 없어요. 제가 궁금한 복명서를 보고자 하는 이유는 제가 잘못 오해해서 정말 열심히 일한 분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봐 자료 복명서를 보고 난 다음에 질의를 하려고 복명서를 요청했는데 안 왔으면 제가 이 채로 발언하면 열심히 일한 분에게 오해가 되는 일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열심히 일 안 하신 분을 그냥 눈 감고 넘어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자료가 필요한 거죠.

○ 위원장 이영봉 본부장님, 여기 관련해서 답변해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이경혜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말씀하신 대로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요. 저희들이 정확하게 출장복명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제출하다 보니까 좀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하여튼 빨리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내용의 인식을 잘못 알았다라면 저희가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9월 달에 자료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내용을 몰랐다는 것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거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언제까지 제출하시겠어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하여튼 바로 지금 연락했고요. 자료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봉 이렇게 하시죠. 정회하는 것도 좋은데요. 그래도 원활하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우리 존경하는 이경혜 위원님하고 이혜원 위원님은 좀 뒤로 질의를, 마지막에 본질의, 그 본질의 때까지 자료가 도착 안 하면 정회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그다음에 최승용 위원님 순서인데요. 그렇게 해서 좀 진행을 하고 기다렸다가 그렇게 하시는 게 어떻겠어요?

이경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러면 양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다음에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아트센터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37쪽 되겠네요, 그렇죠? 2023년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 관련해서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주 문화종무과 행감에서도 지적했던 부분입니다만 1,400만의 경기도민 중에 1,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곳이 공동주택입니다.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트센터에도 다양한 사업 중에 지역주민들 화합과 친목을 위해서 문화복지 사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복지공연 사업은 지역 간의 화합과 함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아트센터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올해 공동주택에 대한 실적이 혹시 있나요? 찾아가는 공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가 문화나눔하고 문화피크닉 해서 공공주택에 일부 간 적이 있고요.

최승용 위원 몇 건이나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한 7회 정도 됩니다.

최승용 위원 7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최승용 위원 1년 중에 7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경기도에 공동주택이 몇 개 단지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혹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공공주택이 한 1,000만 세대 되는 걸로 저희가…….

최승용 위원 1,000만 세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최승용 위원 몇 개 단지가 되는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죄송합니다, 몇 개 단지는 제가…….

최승용 위원 의무관리 대상 단지만 해도 약 5,000개가 돼요, 소규모 공동주택 빼고. 그런데 그중에 7개를 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제가 업무보고 때도 그렇고 공동주택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얘기를 했어요. 역차별을 받는 건 아닌가. 이제는 문화도 취약계층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복지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문화가 돼야 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중에 공동주택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 실적이 7개밖에 안 된다? 그러면 내년에 공동주택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커뮤니티센터에 찾아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예산을 책정하고 있는데요. 그 예산이 배정되는 대로 저희가 세부계획을 세워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예산이 배정되면 몇 개 단지나 할 수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단지는 좀 파악은 어렵겠는데 횟수로 봤을 때는 한 200~300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승용 위원 200~300회 정도. 2023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추진과정 성과를 보면 도서관, 박물관, 초등학교 등 7회네요, 공동주택이 아니라?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렇죠? 그런데 아까는 왜 공동주택이라고 얘기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문화나눔이나 이렇게 해서 다, 피크닉 해서 공동주택…….

최승용 위원 어떻게, 어떤 식으로 진행을 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팝스하고 그다음에 시나위 이렇게 해서 좀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제가 또 부탁드려서 두 군데 단지, 민원이 많은 두 군데 단지 했죠, 이번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하나는 광명인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광명 했습니다.

최승용 위원 광명 한 군데하고 이천에 한 군데하고,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천하고 했습니다.

최승용 위원 실질적으로 공동주택에는 많은 행사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때 찾아가는 공연을 제가 많은 얘기를 드렸었는데 거의 진행이 안 되는 부분들이 아마 예산 때문에 그런 것 같고요. 지금까지 보면 문화복지가 문화소외지역이나 취약계층을 염두에 두고 하다 보니까 학교라든가 복지관이라든가 전통시장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만 했지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생각 자체를 안 한 것 같아요, 예산 계획 세울 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대단히 죄송합니다.

최승용 위원 공동주택에는 어린이들도 있고 노약자들도 있고 장애인들도 있고 취약계층이 상당히 많이 살고,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고 심지어 요새는 1인가구가 30% 이상이 돼요, 은둔형 외톨이들도 있고. 이러한 것뿐만 아니라 적게는 한 단지에 몇백 세대에서 몇만 세대까지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복지가 소외지역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분들이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살고 계신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최승용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계층들이 모여 있는데 또 그리고 공동주택에 보면 커뮤니티시설 생활공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거를 활용할 수도 있고. 그리고 이제는 경기도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꼭 서민들, 학교 찾아가야 되고 복지관 찾아가야 되나요? 그런 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공동주택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의 최적의 공간이 공동주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공공주택에 대해서 공연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하나도 없었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죄송합니다. 제가…….

최승용 위원 자료 한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금년에 와 가지고 작년 걸 제가, 죄송합니다.

최승용 위원 프로그램 한번 클릭해 주시죠. 지금 보면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중에서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당히 다양하게 하고 있거든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최승용 위원 사실 저도 현장에 있을 때 이런 부분을 유치해서 해 봤더니 입주민들이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입주민만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지역 주민들까지 와요. 그러다 보면 몇백 명에서 몇천 명까지, 그만큼 문화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은 거거든요. 그래서 지역을 이제는 공동주택으로 확대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아트센터에는 보면 경기도극단이 있고 무용단이 있고 시나위가 있고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있고 팝앙상블이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런 부분들에다가 추가적으로 일부만 한다고 한다면 사업을 아주 성대하게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거기에 대한 어떤 계획을 안 세우는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내년 사업에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이런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사업계획을 다시 재정립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공동주택에 다양한 계층의 많은 분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꼭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내년에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문화공연 별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도하고 협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별도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사실 작년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공동주택에 문화의 필요성 때문에 예산 30억을 증액했어요. 그런데 예결위에서 이상하게 예산이 결정되는 바람에 의도와 다르게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잃은 일이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 두 분 다 계신데요. 지금 올해 내년 예산 올라온 거 보니까 30억이 삭감됐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조상형 문화종무과장 조상형입니다. 내년 예산이 지금 20억, 금년에 54억에서 34억 삭감된 예산으로 편성이 돼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그게 삭감이 아니라 이 부분을 아트센터에 공동주택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실 수 없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조상형 집행부에서 예산편성은 이미 절차가 종료됐고요. 의회에서 심의해 주시면 그 의사는 저희가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 심의하면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조상형 네, 그렇습니다. 이제 의회에 지금 제출이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이 확보된다고 한다면 몇 개 단지까지 가능한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예산규모를 봐서 최대한…….

최승용 위원 최대한 한다면, 1년에. 지금 5,000개 단지가 넘는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논의된 30억 기준으로 생각을 한다면 최소한 한 300개 단지 정도는 저희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승용 위원 내년에는 공동주택에도 이제는 문화가 있는 공동주택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해 주시고, 내년에는 꼭 그런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꼭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대표님께, 경기문화재단의 위상과 정체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위상.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의 대표 기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미자 위원 정체성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정체성.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해서 공공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미자 위원 토론의 장이 아니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고요. 저희 경기도에 시군이 몇 곳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31개 시군입니다.

조미자 위원 그중에 기초 재단이 없는 곳이 몇 곳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홉 군데입니다.

조미자 위원 그럼 나머지 재단과 미팅을, 혹시 기초재단과의 미팅을 하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상당히 여러 번 했습니다. 정기적인 미팅…….

조미자 위원 그때 도출된, 내년에 반영할 만한 것들이 있나요? 그렇게 만나셔서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누셔서 혹시 2024년도의 계획에 반영할 그 무엇을 만들어낸 것이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일단은 취약지역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동북부 쪽에서는 올해 저희가 지원하는 그런…….

조미자 위원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대표님, 제가 시간이 없어서. 나머지 그럼 없는 아홉 곳에 대한 어떤 대안이나 방법을 모색하신 부분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직접적으로 챙기고 있고요. 그리고 가급적 재단이 설립되도록 저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지금 열심히 다니시는 것도 봤고 저희 지역도 한번 오셔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가시고 했는데 실제로 기초에서 광역을 바라보는 기대나 또 광역이 기초에 해야 될 역할들이 굉장히 많이 정해져 있는데 보도자료를 통해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면 우리 재단 대표님이 하고 계신 일이 그쪽보다는 많은 공연을 펼치시고 또 준비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아까 들었어요, 호두까기. 그래서 호두까기 예산은 어떤 재원으로 마련이 되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컬쳐로드사업 예산이 작년에 민주주의 노래인가 했다고 그러고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얘기를 들었고요. 저는 그냥 취임하자마자 기회, 그렇죠? 기회의 경기 그랬을 때 향유의 기회…….

조미자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재단의 정체성을 잘못 알고 있었나 하는 그런 오해가 좀 되는 부분에 이런 부분은 아트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또 장소도 아트다 보니까 저는 처음에 아트 행사인 줄 알았어요. 불타는 청춘이었나요? 뭐였죠, 이름이?

(「위대한 청춘.」하는 관계직원 있음)

아, 위대한 청춘. 죄송해요. 공연 중심의 그러한 부분을 기획하신 걸 보면서, 물론 그것이 나쁘다 좋다를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아닌데 저희 도민들이 진짜 광역 재단에 요청하는 게 무엇일까, 주민들이. 이런 생각을 해서 정체성 부분이 물론 모든 것들이 문화 안에서는 다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아무리 해도 1,400만의 넓은 도시를 에워싸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필요한 일에 중심을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리고요. 오시자마자 공연 중심으로 가는 모습으로 제가 이해가 돼서 나머지 부분에 계획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리고요.

지역문화본부가 의정부에 있잖아요, 그렇죠, 위치가? 본부장님께 여쭤볼게요. 지역문화본부에서 수원으로 출장을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나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수원으로 오는 거는 회의 때 오는 거고요. 저희는 오히려 31개 시군에 거점 사업들이기 때문에 공연 사업보다는 거점은 두 번 이상을 가야 돼서 출장이 많은 사업 중심입니다.

조미자 위원 그래서 왜 의정부에 지역문화본부가 따로 있게 되었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문화진흥법이 2014년도에 제정이 되면서 19년부터 본부가 생겼고 2002년도에 사업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2007년…….

조미자 위원 그러면서, 그런 부분인데 지금 경기문화재단의 이전 부분이 고양으로 예정돼 있고 하는데, 아직 준비가 잘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표를 보면 업무가 굉장히 복합돼 있고 중복돼 있고 교육이기 때문에 예술교육은 지역문화교육본부에 있고 또 다른 예술활동들은 문화예술본부에 있고 이런 부분에 조직개편이 필요하지는 않을까. 그리고 지역문화본부를 단순한 본부 차원이 아니라 이제 경기북도를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으로의 준비도 같이 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산만 드리면 뭐 또 이러고 답변하실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대표님이나 본부장님이 답변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 부분은 올해 내내 내부적으로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이것은 도의회와 도가 판단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출발 자체인 북쪽으로 집중을 할 것이냐, 아니냐.

조미자 위원 이 부분도 차차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는데 이 부분의 문제제기는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생활문화센터가 있죠,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미자 위원 예산이 얼마 예정돼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한 20억 정도.

조미자 위원 그 20억은 생활문화센터 내의 예산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조미자 위원 왜 경기상상캠퍼스 안에 생활문화센터가 있죠? 생활문화센터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거든요. 맞나요? 경기도 내 생활문화센터가 몇 개 있는지 아시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거기까지 파악 못 했습니다.

조미자 위원 문화의집이 몇 개 있는지 아시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거기까지 파악 못 했습니다.

조미자 위원 생활문화센터의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있는 예산은 아까 얼마라고 그러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한 20억 가까이…….

조미자 위원 20억 가까이 지원을 하고 있죠? 그런데 경기도 내에 있는 생활문화센터, 문화의집 등에 예산 지원하고 있는 거 있나요?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없어요. 왜 센터 내에 있는, 상상캠퍼스 내에 있는 예산은 지원이 이렇게 많이 가면서 31개 시군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나 문화의집 또 생활문화공간들에 대한 지원이 없느냐는 거죠. 아까 말씀드린 작은도서관 부분도 공간이 이미 확보된 어찌 보면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들이거든요. 물론 도서의 기능이 더 돼 있고 이제는 아까 대표님이 말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의미가 커요. 그런데 이곳에 공간, 사람 그다음에 콘텐츠 이런 부분을 제공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있는 생활문화센터에는 예산이 많이 지원되는데 지자체에 있는 다른 생활문화센터나 생활문화공간에는 지원이 없고 사업으로만 지원이 돼요. 그것도 민간 공간에만, 맞죠? 이 부분은 공간이 만들어질 때가 사실은 제일 쉬워요, 조성 단계가. 예산만 딱 확보가 되면. 지속 가능성을 문화에서는 항상 이야기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만들어놓고 나면 만들어줬으면 됐지, 주민이 주체가 돼서 주민의 자발성, 마중물 필요한 거 맞잖아요. 그럼 상상캠퍼스에도 예산 안 들어가야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해야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조미자 위원 공감만 하시지 마시고 대안을 만들어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 부분은 대한민국 중앙과 국가와 국가의 문화정책 그다음에 경기도의회와 도집행부의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미자 위원 대표님,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지역문화진흥원의 올해 지역문화와 관련된, 생활문화와 관련된 정부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조미자 위원 그 정도는 알고 말씀을 해 주셔야죠, 아쉬워서. 거의 다 삭감됐어요, 정부 부처에서는. 물론 다른 쪽의 예산을 살리면서 뭐 하셨는지 모르는데 경기도마저 이 공간이나 이 사업에 외면을 한다면 정말 적은 예산을 갖고 움직이고 있는 많은 도민들, 호두까기 인형 좋아요. 볼 수 있는 인원이 몇 명일까요, 대표님? 제한적이잖아요. 그것도 공연장에 컨디션이 돼야지 그 도시로 갈 수 있는 거고. 소외는 계속 소외될 때 문화향유나 이런 부분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으신다면, 생활문화ㆍ지역문화 하찮고 개개인의 활동이 아니거든요. 이 부분을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민간 문화공간은, 저희들이 예산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 문화, 생활밀착 문화공간들을 계속해서 조성할 수 없고 저희들이 민간 문화공간을 확대하길 원하는데 내년 사업에는 또 어떻게 됐어요, 대표님? 내용도 잘 모르시지 않을까 싶은 눈빛…….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지금 감액되는 추세에서…….

조미자 위원 감액이 아니라 없어졌어요, 그냥 제로로. 그러니 저는 참 답답하고요. 정말 때로는 큰 좋은 공연 좋아요. 그런데 문화자치 안에서 주민들의 이런 주체성이나 관계성,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문화의 큰 역할이라서 제발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하고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트센터는 질문도 못 했네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의부터 몇 가지 하겠습니다. 이 질의에 대한 자료는 답변서 31쪽에 있어요. 지역문화자원 콘텐츠화에 대해서 질의할 겁니다. 대표님, 2023년도 19개 지역에서 39개 사업을 콘텐츠화한다고 제출하셨는데요. 맞죠? 확인하셨어요? 업무보고는 90페이지고요. 행감자료는 31쪽에. 그리고 거기 보면 2023년도에 19개 지역에 39개 사업을 콘텐츠화한다고 제출을 하셨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9월 30일 기준으로 31개 사업 중에서 2개만 사업이 이루어졌어요. 사업 진행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저조한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거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담당 부서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윤재영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감사합니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역본부장 김유임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업은 저희가 39건을 진행했고요. 다 진행을 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근데 9월 30일 자료를 보니까 39개 중에서 2개만 했다고 저희한테 자료가 올라왔어요. 그럼 이 자료가 잘못된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지금은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30건은 리서치형으로 완료를 했고요. 프로젝트형으로 5건 그리고 연속 지원대상 그다음에 거점 3건 다 진행되고 있고 완료되고 있는, 진행 중입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다면 이게 물론 9월 30일 이후에는 진행이 많이 됐겠지만 그럼 9월 30일 이전에는 2개밖에 안 됐다는 얘기인데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이걸 꼭 후반기에 9월 이후에 미뤄서 행사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전반기에 따뜻한 봄철에도 얼마든지 이런 사업은 할 수 있는 건데 그거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그거는 좀 확인을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확인을 하시는 게 아니라 9월 30일 이전에 2개밖에 안 했으니까 전반기에도 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느냐를 여쭤보는 건데…….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위원님, 자료를 그러면 2개만 됐다는 게 어디인지……. 죄송합니다, 확인을 좀. 아까 90쪽입니까?

윤재영 위원 행감자료 31쪽에 보세요.

○ 위원장 이영봉 잠깐만요. 거기 뒤에 앉아 계신 분들 뭐하고 계세요!

윤재영 위원 행감자료 31쪽을 보시면 2건밖에 안 돼 있다고 나오지 않습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23년도는 다 진행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대부분 30건은 다 완료가 됐고요. 리서치형은 공모를 통해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윤재영 위원 본부장님 됐습니다. 그거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그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궁금한 거는 그것도 금년 후반기에 할 게 아니라 전반기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한번 찾아주세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자원활성화 사업은 전반기부터 공모부터 계속 진행이 됩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이러한 좋은 취지의 사업을 갖다가 전반기에도 할 수 있게끔 어떤 방안을 마련하셔서 우리 도민들이 그에 말마따나 좋은 그런 사업을, 문화사업을 즐길 수 있게끔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2021년도 자료를 보니까 다 완료가 됐는데 시흥에서 “동네를 팝니다.” 한 건만 콘텐츠화되지가 않았었어요. 이건 또 무슨 이유예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21년도…….

윤재영 위원 네, 21년도를 보세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1997년, 네.

윤재영 위원 그렇죠, 하나가 안 됐죠? 동네를 팝니다라는 게. 다 깔끔하게 됐는데 이거 하나만 안 됐다는 건 무슨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그것도 자료로, 21년도 사업이라서 좀 확인을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요, 자료를 올려주시고요. 본 위원이 지적하는 거는 경기문화재단이 사업을 제때 진행하는 게 의문이 들고 각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랍니다. 재단에서는 향후 사업의 계획, 진행, 결과를 일일이 점검하셔서 본 사업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꼼꼼히 체크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상입니다. 다음은 경기아트센터에, 여기 자료 201쪽에 있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보면 국악당 거, 저는 이번에는 경기아트센터의 도민 대관에 관해서 질의할 건데요. 여기 보면 아트센터 대강당의 경우는 2023년도 9월까지 38회 대관을 했고, 그런데 거기서 특히 1월부터 4월까지는 7번밖에 못 했어요. 그럼 이 역시도 대관이 9월 이후에 38회 대관이 됐고 전반기 1월부터 4월까지는 7회밖에 안 됐는데 그 기간 동안에는 대관이 안 된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

윤재영 위원 이것도 확인하셔 가지고요.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확인해서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리고 또한 국악당은 최근 3년 동안 3회만 이루어졌는데 자료를 보니까 이게 2021년도에 한 번, 2022년도에는 한 번도 또 대관이 안 됐어요. 그다음에 금년도에도 한 번, 그래서 3회밖에 안 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또 이유가 있습니까, 저조한 이유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국악당은 일단 코로나 때문에 좀 그런 것 같고요. 금년에 대관…….

윤재영 위원 금년도에도 코로나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요, 금년도에는 저희가 안전성 문제 때문에 상반기에는 객석 의자하고 객석 벽면을 전부 공사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윤재영 위원 안전성 때문에 2023년도에는 대관을…….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상반기에는 못 했고요.

윤재영 위원 못 한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래서 지금…….

윤재영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건 무슨 이유일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마 그때는 코로나 이후에…….

윤재영 위원 전반기가, 2022년도 후반기에는 코로나가 다 해제됐는데 왜? 그리고 코로나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반기에만 그런 어떤 영향이 있었지, 후반기에는 괜찮았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대관이 안 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무래도…….

윤재영 위원 이게 3년 동안에 3회밖에 대관이 안 됐다는 거는 아주 무슨 큰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대관이 안 되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공연장 환경개선을 일부 완료했기 때문에 홍보를 해서 내년부터는 대관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요. 3년에 3회 대관했다는 거는 거의 안 하고 문 닫아놨다는 거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대단히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거 활성화할 수 있게끔 조치 취해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제출된 자료의 대관 현황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도 문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도민들의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대관료를 인하한다든지 아니면 대관 시 장비사용을 적극 지원해서 뭔가 정책적으로 마련해서 우리 도민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 주셔야지만 우리 도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 경기아트센터가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위원님 말씀 새겨듣고 저희가 정책을 다시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아까 나머지 자료는 꼭 보내주세요. 자료제출 꼭 해 주시라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재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본부장님들 또 기관장님들, 오늘 감사를 하는데 공부가 많이 안 되신 것 같아요. 행정사무감사는 날짜가 정해진 거잖아요, 몇 달 전부터 통보가 되는 거고. 어떤 것을 해야 될지, 어떤 부분을 먼저 습득을 해야 되는지. 여기 계신 분들은 다 베테랑들이시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물론 최근 들어서 임용되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오늘 상당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태도 이런 부분들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그런 부분들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고생하십니다. 광명 출신 유종상 위원입니다. 아트센터에 몇 개만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 경기팝스앙상블에 대해서 좀 물어볼게요. 지금 경기팝스앙상블 정단원이 몇 분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는 2명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원래 몇 명에서 2명으로 줄은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8명입니다.

유종상 위원 8명에서 지금 2명으로 이렇게 줄었는데 6명이 왜 지금 나가 있는 상태입니까, 잘린 상태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좀 본의 아니게 징계해고, 통상해고 등으로 인해서 지금 현재 2명 남아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러면 그 2명으로 다른 공연이 다 이루어집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지금 외부 객원단원을 저희가 활용하고…….

유종상 위원 객원단원은 인턴단원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청년단원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지금 정단원은 두 분 있는데 두 분도 저번에 우리 감사에서 징계를 좀 받지 않았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명만 감사 징계를 받고 있고요.

(관계직원, 경기아트센터 사장에게 개별설명)

죄송합니다, 지금…….

유종상 위원 2명 다 징계를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종상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징계가 뭐로 끝났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한 사람은 견책이고요, 한 사람은 감봉 이렇게 지금 징계 끝났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지금 2개월이 훨씬 넘고 기간이 끝났는데 지금도 공연을 나가지 못한다면서요. 그 이유는 뭡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1명은 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유종상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지금 정단원이고 징계 때문에 공연에 계속 배제된다, 이런 말들이 계속 들리는데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한번 해 보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1명은 감봉 징계를 받음과 동시에 1년간 출연정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출연을 못 하고 있는 상태고요. 다른 1명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단원들이 상당히 지금 불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단원들이 있어도 정단원들은 지금 출연을 안 하고 외부 인턴단원들만 끌고 다니면서 지금 진행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말들이 자꾸 들리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단원이 징계가 다 끝났으면 당연히 공연에 참여를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알아보고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리고 또한 이런 제보도 있더라고요. 모 단원이 인턴 채용할 때 무슨 비리가 있다. 그래서 감사에도 아마 지적사항을, 지적을 한 것 같은데 우리 감사실장님 오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아시는 데까지 이야기를 한번 해 보십시오, 감사 내용.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채용 시 비리가 있었다기보다는 심사할 때 심사에 사용하는 곡을…….

○ 위원장 이영봉 잠깐만요. 발언하실 때 직위와 성명을 밝히라고 했는데 계속 안 하시네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죄송합니다. 깜빡했습니다.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채용에 비리가 있었다기보다는 채용에 사용될 곡 음원을 채용에 응모하는 자에게 부탁을 한 적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견책을 받은 바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단원 채용 당시에 비리가 있었다기보다는 저희가 연수단원을 채용할 때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 때문에 감사를 받은 바는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니, 그런데 그걸 미리 시험곡을 알려주고. 또 하나 미리 제작을 어떻게 하라고까지 그렇게 했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니, 알려줬다기보다는 MR, 반주곡 있잖아요? 그것을…….

유종상 위원 그게 알려준 거 아닙니까? 다 모르는데 MR 정도 주면 그것이 다 가르쳐준 것이지. 어디까지 가르쳐줘야지 그럼 가르쳐주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런데 미리 시험곡이 나오거든요.

유종상 위원 아니, 그런데 더 웃긴 게 그래서 그 직원에 대해서 인사위원회가 그날 열렸는데 그 직원은 공연을 나갔다면서요. 그 인사위원회에 참석도 안 하고. 그게 사실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부임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서…….

유종상 위원 아니, 어떻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불참까지는 제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니, 모 직원 때문에 인사위원회가 열렸는데 그 친구가 인사위원회에 참여를 하지도 않고 공연을 나갔다는 게 일상적으로 봐도 말이 되는 말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안 되죠.

유종상 위원 사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 그런데 그 이후로 그러면 그런 제재가 없었습니까, 그거에 대한, 직원에 대한? 그냥 그걸로 끝나는 겁니까? 그 직원이 상당히 백이 있는 직원인가 봐요. 이 정도까지 해도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 잘 가는 거 보면. 원래 그랬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뒷배경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바는 없는데 실질적으로…….

유종상 위원 아니, 뒷배경을 이야기하라는 게 아니고 우리 아트센터의 원리원칙을 가지고 직원에 대해서 바라봐야지, 무슨 그거 가지고 이렇게 인사위원회가 열렸는데도 자기 공연을 나가고 그것이 허락이 되는 회사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을 좀 바로잡아 주십사 하는 이야기지 뒷배경이고 뭐고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사실 규정상에는 인사위원회에 해당 당사자가 반드시 참여해야 된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아마 그런 규정을 악용한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무리 법이 그렇다지만 본인으로 인해서 인사위원회가 열렸는데 그게 말이 되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앞으로 계속 교육을 통해서 규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종상 위원 네. 특히 저뿐만 아니라 우리 문체위원들에게 아트센터 감사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새로이 우리 감사실장님도 오셨는데 철저하게 직원 관리를 잘해서 아트센터가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위원님 말씀 받들어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다음 우리 경기문화재단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공통요구자료 30페이지에 보면 각종 자문위원들이 꽤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자문위원 중에 퇴직자가 9명, 무슨 무슨 장 이렇게 해서 아홉 분이 올라와 있던데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서 경륜과 지식에서 우러나온 연로한 전문가 자문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 본 위원은 지금 현재 현직에 있는 전문가를 더 위촉하여 청년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제가 부임해서 정책자문위원회에 대해서 파악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많은 위원회가 있는데 대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는 늘 마음에 품고 있고요. 그건 대한민국 전체가 다라고 그래서. 이게 실효성 있게 그때그때 풀을 정해서 족집게 자문을 구하고 그러고자 한번 일차적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직원에 의하면 그때그때 수정 보완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뒤늦게 조성한 거고 앞으로 위원님의 조언이나 지적에 대해서 소통하면서 업그레이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보니까 그 자문위원분들이 꽤 폭넓게도 많고 특히 문화재단이나 이렇게 좀 경험이 많은 분이 필요한데, 목민심서 전문가 이름 보면 전혀 뭐, 책 한 권 출간하면 그냥 목민심서 전문가가 되는지. 또 하나 원○○ 교수는 무슨 학과 교수인지 한번 봐도 구체적으로 우리가 보면 전혀 알 수가 없더라고요, 여기에 보시면. 지금 관련 전문가가 한 30명이 넘게 있는데 2022년도에 우리 자문회의에 11명이 참석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당연직 8명이 참석하고 나머지 자문위원은 세 분만 참석한 겁니까, 이 회의에? 이건 뭐, 이렇게 회의를 하면 이게 자문위원 회의록을 보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한번 질의를 해 보는 겁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이 정책자문위원에 대해서는 제가 앞으로 제 임기 동안 뭔가 새롭게 콘셉트를 정해서 운영하려고 하고 이거는 올해 어쨌든 행정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했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앞으로 위원님들과 상의를 해서 내년에 뭔가 좀 다른 실효성 있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정책자문위원들을 좀 보다 폭넓은 부분으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많은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자문위원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타임 벨 울림)

○ 위원장 이영봉 정확하게 끝내셨습니다, 유종상 위원님. 고맙습니다.

지금 두 분의 위원님이 본질의를 못 하셨습니다. 이혜원 위원님께서는 자료가 도착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의를 하신다고 하셔서 먼저 하시고요. 그리고 이경혜 위원님은 자료가 도착하지 않으면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 출신 이혜원 위원입니다. 저도 자료가 와서 같이 좀 했으면 좋겠는데 기다리다 하세월이 갈까 봐 일단은 제가 준비한 본질의를 순서를 바꿔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계속적으로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데 저희 자료요구한 부분에 있어서 자료에 불성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도 문화체육국장님한테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렸거든요, 첫날. 그런데 지금 이게 우리 공공기관이나 기관별로도 그 내용들은 다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우면 개인 위원한테 물어보십시오. 어떤 형태로 작성을 해서 제출해야 되는지, 언제까지 해야 되는지. 이 행정사무감사라는 것 자체가 우리가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개선점을 가지고 권익을 위해서 할까를 고민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자료 불성실하게 제출하셔서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재단을 대표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개선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경기아트센터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제출해 준 자료에 보면 제가 분명히 감사규정에 대한 부분을 개정 전후 내역으로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감사 개정 전에 대한 부분과 후에 대한 부분을 별도로 제출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이거 전부개정하신 건가요, 23년 5월에? 누가 답변하실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허락해 주시면 감사실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원래 있던 내부…….

이혜원 위원 감사실장님, 본인…….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원래 제가 왔을 때 내부감사 내규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일상감사 내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고쳐 쓰기에는 규정이 좀 뭐랄까, 너무 허술해서 새로…….

이혜원 위원 실장님, 지금 답변 시간은 최소한 짧게 핵심만 답변해 주세요. 저희가 질의 시간이 없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폐기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러니까 전부개정하신 건지 질문을 드렸는데…….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전부개정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전부개정을 하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여기 내용에는 제정이 2023년 8월 10일로 돼 있습니다. 제정 처음 하신 거 아니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이거 공식 문서 맞죠, 공문서?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승인받으신 거죠, 이사회 승인?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사장님 결재도 받으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지금 일단 조문 틀린 것만 말씀드리면 3페이지 제9조에 감사인의 자격에 보면 2항4호거든요.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자는 감사인이 될 수 없다.”라는 다음 호인데 각호 마지막 호에 “성비위 전력이 있거나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패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는 자”, 맞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내용 조문 하나하나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제출해 주신 감사 내역 자료 보면 16개, 2023년 내부감사 내역을 16건 제출해 주셨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그중에, 제출된 분 중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들, 지금 4월에 착수한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것들이 16건 중에 62%예요, 진행 중인 게. 왜 이렇게 많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저희가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조사하고 있는 사안도 있고요. 그다음에 기간이 좀 오래된 것은 4월 달에 접수된 것이 있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히 잘못된 건데 규정이 마땅하지를 않아서 제가 지금 국민권익위원회에 관련 사건을 의뢰해 놨습니다. 그래서 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혜원 위원 감사실장님의 개인 판단으로 감사 진행하고 있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인데…….

이혜원 위원 정확하게 답변하십시오. 감사실장님 개인 판단으로 지금 경기아트센터 직원들의 내부감사를 진행하고 계신 겁니까? 맞다라고 답변하셨는데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관련 규정에 의해서 판단을 하고 있는데 제가 어떤 규정을 적용해야 되는지 좀 판단이 잘 안 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권익위에다가 문의를 한 겁니다.

이혜원 위원 그 내용 정확하게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한 건 한 건 정리하셔서 다시 제출하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러니까 지금 진행 중인 모든 건에 대해서 말씀이십니까?

이혜원 위원 네, 모든 건에 대해서 다시 제출하시고요. 지금 감사실장님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가부를 결정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개인 의견 달아서 제출하십시오. 그리고 사장님 결재 받으시고요. 이사회 승인받아서 제출하십시오.

지금 자체 내부감사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방법?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를 실시하게,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감사를 개시하게 되는 것은 사장님 지시가 있거나 외부에서 이송이 되거나 아니면 제보가 들어오거나라는 경로로 감사가 개시되는 경로고요. 그다음에…….

이혜원 위원 경기아트센터 내부감사 규정에 근거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개인 판단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규정을 다 외우고 있지는 못해서요.

이혜원 위원 보고 말씀하십시오, 그러면. 어디 근거에 의해서 어떤 절차, 어떤 조항에 의거해서 진행하시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내부감사,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저희 내부감사 규정에 의하면 감사의 업무는 경영업무 전반에 대한 회계ㆍ재무기록 및 계산의 적정성 여부, 사업계획, 업무 집행의 적정성ㆍ합리성 여부, 아트센터와 관련한 법령 및 기준, 아트센터의 점검과 제 규정 등의 준수 여부에 따라서 합니다.

이혜원 위원 실장님, 답변 중에 죄송한데요. 감사의 업무를 제가 질문한 것이 아니라 내부감사를 실시할 때 그 방법에 대한 절차를 물어봤습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개시하게 되는 경로는 아까 그러한 경로로 하게 되고요. 감사 건이 있다라고 판단되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계획을 사장님께 결재받고 사장님께 보고한 감사계획에 의해서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혜원 위원 제15조에 감사계획 매년 수립하게 돼 있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것은…….

이혜원 위원 올해 1월에 수립됐습니까, 연간 계획?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부임하기 전이기는 하지만 계획은 수립되어 있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계획 수립된 부분 제출해 주시고요. 현재까지 내부감사 내역 제출해 주신 내역도 이 연간 감사계획에 수립된 내용으로 진행하신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지금 실질적으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연간 감사계획에 없던 내용이 돌발사항이 굉장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변경계획 제출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러지는 못했고요.

이혜원 위원 왜 못 하셨죠? 여기 변경하게 될 경우에 변경계획…….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매 감사 건이 있을 때마다 감사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여기 제15조 근거를 보고 제가 지금 질문하는 건데요. 변경 시에는 변경계획서를 제출해서 진행해야 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15조3항입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지금 거기 연간 감사계획에 들어있는 것은 연간 일정에 따라 수행하는 감사를 말씀하는 거고요.

이혜원 위원 그럼 별도 계획을 수립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매 건 생길 때마다 별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러면 제출해 주신 부분에 대한 별도 계획도 같이 제출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이혜원 위원 그리고 그 문서 내용을, 제가 이거 진행하다 보니까 혹시 이 감사 진행하면서 이의 신청에 대한 부분이 들어온 거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이의 신청은 아직 들어온 건 없지만 저희 내부감사 규정 안에 재심 신청 규정은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소명한 내용도 있습니까? 감사 진행할 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소명이라는 것은…….

이혜원 위원 개인이 어떤 소명을 할 기회를 준 사안도 있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를 진행할 때 본인의 권리 방어 차원에서 소명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건 당연한 거고요. 그다음에 감사가 완료된 이후에 감사의 결과에 대해서 이의가 있는 분은 재심을 신청할 수 있게끔 규정으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 경우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직은 없었습니다.

이혜원 위원 없었습니까? 그러면 제가 결재에 대한 부분을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과장님 참석해 주셨는데 과장님 좀 답변해 주십시오. 경기도에서 협조자와 결재권자에 대한 구분을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도형 예술정책과장 김도형입니다. 어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결재자는 그 경로 최종 결재자까지 가는 과정에서 그 문서 내에 모든 것을 조정하고 정리할 수 있고 변경할 수 있는 분들이 결재권자들이고요. 협조자들은 그 업무 내에서 그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끔 옆에서 보조하고 지원해 주는 분들은 협조 결재를 받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럼 그 협조자도 결재자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도형 협조자는 결재자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이혜원 위원 무리가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도형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경기아트센터도 같은 조건하에 진행을 하시는 거 맞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제가 위임 결재 사항에 대한 내부규정도 봤는데 문서규정이랑 내부규정에 보면 감사실장이 그 규정에 대한 부분에 결재권이나 협조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협조 내용에 보니까 감사실장이 반려한 내용도 꽤 많더라고요. 이게 지금 협조자가 반려도 할 수 있는 겁니까? 여기 담당자부터 쭉 승인, 승인, 승인하다가 감사실장 협조에서 반려가 됩니다. 이게 어떻게, 이런 건수를 제가 몇 건을 봤거든요, 제출해 주신 자료에 의해서. 이 부분은 사장님께 전반적으로 이 규정에 대한 부분과, 정관과 규정은 그 기관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기본입니다. 기본과 원칙에 대한 부분들이 이루어져야 또 그 나름대로 이상의 것들을 도민들을 위해서 활동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하시고 지금 제가 감사 중에 말씀드렸던 자료는 꼼꼼히 체크하셔서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면 추후라도 한 번 더 검토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료가 도착 안 한 관계로 자료제출될 때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5시25분 감사중지)

(15시4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 질의를 시작하기 전에 경기아트센터 한지양 감사실장님.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저희 위원님들이 잠깐 감사중지로 인해서 같이 모여서 얘기한 끝에 우리 실장님의 지금 감사받는 태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위원들이 지적을 좀 해 주셨어요. 앞으로 신중하게 답변하시고요. 그리고 태도도 신중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계속해서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의 이경혜입니다. 제가 행감을 너무 어렵게 어렵게 여러 가지 부탁을 드려서 집행부 여러분들께서 굉장히 불편하실 줄은 아는데요. 행감이잖아요. 저는 도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하는 게 저의 직무이기 때문에 그냥 볼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보고 싶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여러 가지 복잡한 말씀을 드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인택 대표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이경혜 위원 이제 취임하시고 몇 개월 되셨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10개월 13일 됐습니다.

이경혜 위원 10개월여 되셨어요. 그러면 이제 직원들에 대해서 그리고 직원들이 뭘 원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소통이 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몇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는,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오신 자료를 보다가 봤는데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가 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기초 문화재단협의회, 네.

이경혜 위원 그렇죠? 거기 문화재단이 몇 개가 있죠, 지금?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도는 22개가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23개 아닌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22개에 9개가 없어서, 총 31개 시군 중에.

이경혜 위원 거기 실무회의나 협의회 회의가 여러 차례 있었던 걸로 아는데 회의 다 참석하셨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참석했습니다.

이경혜 위원 회의에서 들은 여러 가지 이야기들 중에 가장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하는 재단들의 공통적인 사항이 뭐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구동성으로 저희 광역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지원 부분 그다음에 직원들의 역량 강화 이 두 가지가…….

이경혜 위원 기승전 예산이죠, 뭐. 저희가 다 원하는 것은 의회도 마찬가지고 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었을 거라고 보고 재단 말고 이제 그러면 직원들, 본부장 이상 실장ㆍ팀장님들하고도 회의를 여러 차례 가지셨을 것 같은데 그분들에게서 나오는 공통적인 문제, 재단 내부에 여러 어려운 문제들 중에 뭐가 제일 심각하다고 생각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

이경혜 위원 답변을 길게 하셔야 되면 제가 시간을 많이 못 쓰기 때문에, 급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죠?

제가 재단 자료 여러 가지를 보면서 느꼈던 몇 가지를 좀 말씀드려볼게요. 혹시 본부장님들 성함 다 기억하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물론입니다.

이경혜 위원 실장님들은? 다 기억하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이경혜 위원 기억하셔야죠. 그렇죠? 그분들과 소통 많이 하셔 주시기를 바라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재단 내부의 문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출장비 문제에 대해서 제가 계속 말씀드렸는데 한 분의 출장신청서, 복명서가 지금 왔어요. 이 두께가 1년분인 것 같아요. 이걸 지금 갖다주면 제가 보고서 이분이 제대로 할 수 있나 없나 파악할 수 있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죄송합니다.

이경혜 위원 없겠죠. 그리고 이게 다른 분, 여러 분도 아니에요. 한 분께 이만큼씩인데 이 나머지들을 다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 이거 자료는 받았지만 자료의 내용은 포기하고 이 자료를 가지고 오니까 그 당사자들이 오셨어요. 당사자들이 오셨는데 당사자분들이 너무너무 겁나하면서 두려운 얼굴로 오셔서 제가 더 이상의 문제제기는 하지 않을 건데요.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장비 내역을 볼게요. 이 두 분 걸 보면서 말씀을 드려볼 건데 팀장 1번 노○○ 분이 월 얼마의 출장을 다니냐면 14회까지도 다녀요. 한 달에 얼마, 며칠 근무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20일 합니다.

이경혜 위원 그렇죠? 그러면 4분의 3을 출장으로 다니시는 거예요. 직업상, 본인이 하시는 업무상 그럴 수 있겠죠.

또 다음 이○○이라는 분은 한 달에 19회까지 다니세요. 열아홉 번의 출장을 가는 게 제가 본 거에 세 번이 있어요. 열여덟 번, 열일곱 번, 열다섯 번 무려 거의 그렇게 다녀요. 그래서 이거를 보니까 한 분은 21년 한 해에 126회 출장을 가고 330만 원의 출장비를 받습니다. 22년 113회 356만 원, 23년 9월 현재 138만 6,000원. 또 다른 한 분은 21년 162회의 출장을 가세요, 그리고 627만 원. 그 밑 단위는 끊을게요. 22년 125회 440, 23년 9월 현재 106회 380의 출장비를 받아요. 이 출장비가 적을까요, 많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 그런 거라 사실 거의 좀 이렇게 독립됐다시피 해서 제가 디테일은 파악 못 하고요. 다만 올해 북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DMZ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 뭐 이렇게 움직이는 거는 제가 같이 참여를 해서 그냥 잠깐 본 거고 정확한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시죠. 출장을 주말에도 다니세요. 주중에만 다니는 게 아니라 주말도 다니고, 저는 이분들에 대해서 처음에 의심으로 이 자료를 들여다봤거든요. 출장비로 매달 급여 이외에 무언가를 만드시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료를 봤는데 그분들의 출장기록이 아무리 그래도 바보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출장횟수를 적을 수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해서 보니 이분들은 주말도 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본인들의 일을 하셨다라고 저는 믿고 싶어요. 그러셨던 것 같고 밖에서의 눈빛들도 열심히 일한 모습에서 제가 더 이상의 채근을 할 수는 없는, 몇 가지 오류는 있어요. 없는 건 아니에요. 있지만 제가 그 이야기들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출장비 내역에 대해서 다만 이런 얘기를 하나 더 하고 싶어요. 기관장님들이 계세요. 기관장님 자료를 제가 잠깐 찾을게요. 이분 제가 그랬잖아요. 162회 출장을 가셔 가지고 출장비가 627만 원이에요. 그런데 기관장님들이 출장을 가시는데 기관장님이 1년 동안 세 번 출장 가셨거든요. 세 번 출장을 가셨는지 3회의 지급을 받았는데, 세 번에 걸쳐서. 4월, 6월, 7월 한 번에 받은 출장비가 얼마냐 하면 270만 원이에요. 그러면 물론 직급별로 출장비가 다를 수 있다고 하지만 162회를 가서 620만 원의 출장비를 받고 일을 하시는 분과 3회에 걸쳐서 지급을 받으셨는데 270만 원의 수당을 받으신다면 이 업무를 어떻게 자긍심을 갖고 자기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겠습니까? 저는 이 출장비 부분에 대한 어떤 새로운 규정이라든지 좀 출장을 많이 갈 수밖에 없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이 출장비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드릴 말씀은, 잠시만요. 두 번째로 연봉제요. 지금 연봉제에 문제가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디테일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연봉제 계약 안 하는 거 모르고 계시죠? 연봉제 계약서 써야 됩니까, 안 써야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직원들이요?

이경혜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써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3년째 연봉제 계약 안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아니오.”로만 답해 주세요. 계약서 안 쓴 분 계시죠? 위법입니까,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 부분은 저희 경영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경혜 위원 아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제가요?

이경혜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위법입니까,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위법입니다.

이경혜 위원 그럼 3년 동안 위법을 저지른 것을 지금 대표님이 여태 모르고 계셨던 거죠? 오신 지 10개월 됐는데 아직 모르신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모르고…….

이경혜 위원 그다음에 교통비 또 여쭤볼게요. 교통비를 임원분들은 월간 40만 원씩 받으세요. 그런데 맨 밑에 하단에 있는 직원분들은 최저 12만 원 받으세요, 교통 여비를, 급여 외에 받는 게. 이 급여 이외에 받는 교통비도 이렇게까지 차액이 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직급 규정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직급에 따른 교통비, 출장비, 거기에 따른 여비, 뭐뭐뭐, 일반 수당이나 성과수당이라든지 휴일근무외수당이라든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직급에 따라서, 그리고 일반제냐, 기간제냐 그런 부분에 따라서 너무 많은 편차를 갖고 있어요. 그러면 들어오는 시작은 달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라면 해 줄 수 있는,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급여에 대해서, 이 성과에 대해서, 모든 평가들에 있어서 무언가 같이 대우가 된다는 느낌이 있어야 같이 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 맞다, 아니다라고만 답 주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위원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저희 재단 내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네. 제가 이외에도 지금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자료를 다 얘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의할 때 또 다른 걸 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문화종무과 첫날 할 때도 재단 대표님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렸었어요. 언급을 했어요. 많이 언짢으셨던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처음 인사드릴 때 아까 제대로 인사를 못 나눠서 좀 아쉬웠는데 제가 그때도 드린 말씀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를 말씀드리기보다는 그 부분들도 문제가, 저는 좀 같이, 문화적인 요소에 있어서 제가 좀 잘 몰라서인지 모르지만 방향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문화적인 재단에서 할 일이 맞을까에 대한 의구심도 있지만 그런 모든 사업들을 하시기 전에 재단 내부의 여러 가지 이런 문제들 먼저 잘 찾아내시고 이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좀 정리하신 다음에 같이 일을 병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그 부분에 대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제가 주휴수당, 교통비 관련해서 주유상품권 주시는 것도 제가 자료 갖다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직 주유상품권 자료 못 받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급여로 줄 수 없어서 여비규정에서 주유상품권을 발행해서 주시는 부분이 방법은 어쩔 수 없다라고 하시지만 저는 주유상품권으로 대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무언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새로운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위원님들의 기본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들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첫 번째,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의 이석균입니다. 우리 아트센터 대공연장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거기 주차장 상황이 어떻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주차장이 지금 535면이 있고요. 상당히 트래픽이 많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석균 위원 표출자료 한번 좀 보여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거기에 저도 공연을 가끔씩 보러 갑니다. 가는데 저는 조금 일찍 가기는 하는데. 그런데 나중에 보게 되면 그쪽에 차가 면수가 다 차서 들어오긴 들어왔는데 나가지를, 그러니까 댈 데가 없어서 본 공연에 늦게 들어가는 사례도 있는데 아시고 계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석균 위원 지금 표출자료 앞에 보시게 되면 이거 맞죠? 1번 게이트.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다음 보여주세요. 2번 게이트, 그다음 보여주세요. 지하로 내려가는 곳. 어느 곳에서도 교통, 그러니까 주차에 대해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지금 혹시 그런 거 있나요? 우리 청사 같은 경우에는 파란불로 주차표시가 된다든가 아니면 들어가는 입구에 총 몇 면 중에 몇 면이 들어갈 수가 있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있나요? 시간이 보충질의여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남은 대수만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남은 대수만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남은 대수가 있나요? 어디에 표시가 돼 있나요?

(경기아트센터 사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죄송합니다. 저희 시스템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이석균 위원 그렇죠? 없어요. 제가 다 보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문화공연들이 전부 에티켓과 문화와 소양이 겸비가 되는 부분인데 이러한 시설적인 측면에서 공연에 늦게 들어간다든가 헐레벌떡 들어간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생기면 안 될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거 조치를 어떤 방법으로 취하실 수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주차장 이용 혼합지수라든가 이런 걸 해서 혼잡지수를 따질 수 있도록 저희가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혼잡지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부분들은 내가 차를 댈 수 있느냐 없느냐, 댄다고 그러면 내 앞에 차가 몇 대 지금 쭉 들어가고 있는데 나까지 댈 수가 있느냐, 몇 대가 여유가 있느냐, 안 되면 빨리 주위에라도 대야 되겠다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교통혼잡도처럼 주차 혼잡지수라는 부분들을 사용하시면 좋겠지만 그렇게 유용한 것 같지는 않고요. 여기에 이런 주차면 수라든가 이런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주실 수 있어요? 아까 그런 거는 말고.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이렇게 볼 수도 있고 그렇던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가능한 저희가 휴대폰이나 SNS 쪽으로 예매자한테 통보할 수 있도록…….

이석균 위원 하드웨어도 필요해요, 하드웨어도.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볼 수 있도록.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한번…….

이석균 위원 언제까지 하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서 최소한 내년…….

이석균 위원 내년 행감에는 같은 얘기 안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내년 상반기에 저희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강력히 주장하시고 이거는 도에 예산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도의 예산은 누구를 위해서 쓰느냐 하면 공무원이나 우리 위원이나 도지사를 위해서 쓰는 돈이 아니고요. 도민들을 위해서 쓰는 돈이기 때문에 철저히 확보하셔서 여기 내년 행감까지, 그전까지 같은 질의가 안 되도록 좀 신경 써주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받들어 내년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리고 제가 사실은 우리 경기아트센터, 고생도 많이 하시고 문화향유에 많이 공헌을 하셔서 제가 귀감이 되는 거를 여쭤보려고 했는데 오늘 행감 분위기 자체로써는 귀감 사례를 여쭤보는 게 조금 이상할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열심히는 하고 계시는데 행감받으시는 부분 동안에는 간결하고 그렇게 좀, 서로 간에 예의를 갖춰서 준비도 미리 해 주시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당부 한 가지 드릴게요. 우리 경기필에서 외국에 공연을 가는 게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현재는 경기필은 해외를 못 나가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아니, 경기필 말고 다른 극단도 있고 또 시나위도 있고 여럿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경기도하고 외교부 초청을 받아서 시나위하고 무용단은 해외에 나간 실적이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다른 쪽은 이제 거의 좀 나갈 수 있는 부분인데 우리 경기필 같은 경우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경기관광공사가 우리 경기도에 관광객,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참 노력을 많이 하는데 컬래버를 하셔서 경기관광공사가 외국에서 이벤트 같은 걸 할 때 경기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같이 가서 우리 경기도를 선양하고 또 행사가 성황리에 돼서 경기도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좀 많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업을 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을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에 안산에 위치해 있는 경기도립미술관에 대해서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전승보 과장님 나와 계시는데요. 사실은 경기도미술관이 미술관의 고유의 역할도 있었습니다마는 안산이 2014년 4월 16일 이후에 세월호 때문에 4월 29일부터 2018년 5월 4일까지 만 4년 동안 정부합동분향소가 위치해 있을 적에 세월호분향소 운영기간 동안에 미술관 내부공간을 활용해서 4.16가족협의회나 그다음에 정부합동지원단, 장례지원단들이 일정한 공간을 아주 오랫동안 사용을 했잖아요. 그러면서 세월호 주기 행사가 될 때마다 일정하게 미술관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2주기 때는 2주기 추념전으로 “사월의 동행”, 3주기에는 “너희를 담은 시간”, 7주기에는 “재난과 위로 특별전” 이런 행사를 했는데요. 내년에는 이게 큰 의미를 떠나서 만 10년이 되는 해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 세월호 하면 안산, 또 안산에서 정부합동분향소가 위치했던 도립미술관은 상징적으로도 추모행사가 여러 번 이루어졌기 때문에 돌아오는 10주기에는 도립미술관에서 무엇인가 조금 더 담아내는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관장님, 세부적인 사안이니까 준비되는 내용이 있으면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마이크 좀 한번 드려 주고요.

○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입니다. 내년 세월호 10주기 추모전은 본래 1억 2,000 예산으로 신청을 했다가 얼마 전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거의 50% 전체 사업비가 삭감되면서 6,000만 원으로 그렇게 내정이 돼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작은 예산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추모를 예술적으로 은유하고 많은 분들에게 안전에 관한 의식을 줄 수 있는 그런 예술적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전시장 규모라든지 전시기간이 최소한 두 달 이상 되기 때문에 예산이 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김철진 위원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10주기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도립미술관이 내용과 여러 가지 과정을 담아서 전시한다는 내용은 들었고요.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사실은 단순히 추모전시가 아닌 안전한 나라, 안전한 사회,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서 우리가 10주기는 돌아봐야 될 가치가 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무엇인가 달랐으면 해서 제안을 드렸고요.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도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면 제가 지난번 정례회의 도정질문에서 지사님을 통해서 세월호 10주기의 기억추모문화제에 대한 내용을 질의했어요. 그런데 일명 이 내용이 인권담당관으로 가야 될지 아니면 어떤 문화재단의 성격 또는 아트센터의 성격으로 풀어야 될지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내용적으로 봐서는 아트센터가 안산시민과 세월호 희생자의 아픔을 담는 기억추모문화제를 하나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문화복지 사업이 됐든 아니면 본부의 문화프로젝트 사업이 됐든 이런 내용에서 10주기에 관련된 것들은 아직은 늦지 않았다 생각을 하고 오늘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은 아닙니다마는 본예산 심의과정이 남았기 때문에 정말로 좀 의미 있고 내용 있고 상징 있고 가치 있는 기억추모문화제를 한번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는데요. 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협업하면 더 좋겠고요. 아니면 문화예술 중심적으로 해서 어떤 내용을 담는 아트센터의 역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먼저 우리 서춘기 사장님 의견 한번 들어볼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위원님 말씀에 저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아픔을 같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트센터가 동참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저희도 기꺼이 참여를 할 예정에 있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결국은 예산을 수반하기 때문에…….

김철진 위원 네, 같이 상의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도하고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입니다. 공감하고요. 도 집행부와 안산문화재단, 안산예술의전당, 경기아트센터 그리고 저희 문화재단이 한번 테이블을 만들어서 어떻게 이거를 잘 치를 것인가 연구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도 많이 공감해 주시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10주기는 함께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서 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4.16추모기억문화제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아트센터 사장님께요. 지금 이게 공공기관감사에 관한 법률이 있고 우리 일상감사 내규가 있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통상적으로 일상감사가 진행이 되는데 이것이 최종 결정권자는 사장님이시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럼 일상감사도 사장님의 결재를 득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상감사는 올라오는 방침에 대해서 협조하는 분야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아까도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과 여러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니까 감사 외에, 감사 범위 내에 들어오거나 감사 혐의를 수사 중인 사안 외에 일상 모든 사안에 대해서 결재권자인 사장님 외에 다른 사람이 반려시킬 수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 규정이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경기아트센터에 직제규정 있죠? 직제규정.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황대호 위원 그걸 좀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황대호 위원 이거는 하나 좀 시간, 그리고 지금 문화재단 왜 자료 안 주십니까? 위원장님이 지금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금액 어떻게 사용했는지 예산 상세내역 달라고 하잖아요.

○ 위원장 이영봉 여기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주셨어요? 네, 그러면 그거 제가 확인해 보고요. 그런 규정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 상식선에 아트센터의 내부감사 규정인데 이것도 일상감사를 하든 어떤 특정감사를 하든 상식적으로 하려면 사장님 최종 결재권자의 결재를 득해야 되는 거예요. 감사에 대한 협조를 이미 이루어야 되는 거고요. 맞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상감사는 감사의 권한에 있고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특정감사라든가 조사계획은 저의 결재를 받고 진행합니다.

황대호 위원 일상감사를 요청하는 사항은, 일상감사의 시기예요. 사장이 최종 결재권자인 경우에는 최종 결재에 앞서 기타의 경우에는 최종 결재 후 감사인에게 내용을 검토받아야 하며 검토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안건 내용의 일부를 제출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과정이 선행이 되냐고요? 과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감사실장님, 제가 하나 질의를 할게요. 올해 자체감사에서 보면 12건이 넘죠? 내부감사 건수요. 몇 건이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 건은…….

황대호 위원 좀 켜 주시고 말씀해 주세요, 마이크를.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황대호 위원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부감사 건수 몇 건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

황대호 위원 일단 모르시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지금 감사하고 조사가 혼재돼 있어서 제가 조금 분류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감사와 조사를 혼재하지 않고 합한 개수가 몇 건입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16건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지금 감사실장님 보시기에 이거 16건이면 엄청난 건수잖아요. 문제가 많다고 보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우리 아트센터가요?

황대호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이거 도 차원에서 집중적이고 조금 더 추가적인 특위나 특별조사위원회 꾸려져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동의하세요?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답변해 드려도…….

황대호 위원 사장님! 안 여쭤봤습니다. 감사실장님 답변해 주세요. 이거 이 정도로 문제 많으면 이게 조직입니까? 감사실장님 말씀대로라면 이거 특별위원회 구성해서 특별조사위원회 차원 혹은 도의 집중적인 특정감사 필요하죠? 안에서 자생적인 기능을 하겠습니까? 얘기해 보세요. 어떤 거 보니까 5년 치 비품 구매내역, 5년 치 계약 내용 이런 것들 요구하신 적 있으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3년 치 계약내역 전수조사는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황대호 위원 해 보시니까 어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죄송스럽지만 3년 치 계약내용 전수조사는,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황대호 위원 아니에요. 그거 그냥 말씀 안 하셔도 돼요, 한 번 얘기하셨으면. 시간이 계속 가니까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3년간 계약내용 전수조사를 하게 된 것은 공공기관 100일 공공감찰의 일환으로 하게 된 건데요.

황대호 위원 답변에만 답변해 주시면 되는데요. 전수조사한 결과가 어떻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황대호 위원 전수조사한 결과가 어떻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죄송스럽지만 그 전수조사 내용의 분석을 아직 못 했습니다. 사실은 감사가 너무 많이 밀려서 저희 감사실 직원이 지금…….

황대호 위원 그러면 이거 되게 난센스인데요. 이게 제가 보니까, 일상감사 내규 제가 보고 있거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러니까 감사 내규는 폐지되었기 때문에 감사 규정으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저는 구조적으로 이걸 결재권의 과정에서 우리 일상 내규나 혹은 지금 상시감사에 공공기관감사에 관한 법률로 감사실장님이 일반 서류를 반려시킬 권한이 없으세요. 있다고 보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반려시키는 경우에는 사장님께 상의드리고 반려시키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감사를…….

황대호 위원 잠깐, 이거 정확하게, 정확한 얘기예요? 상의하고 반려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대부분이?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황대호 위원 그럼 사장님께 여쭤볼게요. 사장님! 사장님께 사전 보고 후에 공식적인 문건이나 서류 협의 거치시고 반려시킨 거예요, 감사실장님이? 이거 되게 중요한 일입니다. 이게 지금 직제상의 규정이나 운영체계가 무너지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제가 하나, 우리 대종상 유치해서 굉장히 많은 도민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지사님 참석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직까지는 참석하시겠다는 확정 통보를 받은 바 없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럼 아트센터에서 왜 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경기아트센터의 어떤 위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저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경기도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경기도 예산은 그러면 십 원 한푼 사용 안 되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저희 자체 예산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자체 예산으로 하시는데 왜 지사님은 참석 안 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마 지금 현재 오늘 오전까지는 검토 중인 걸로 제가 통보받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저희한테 그때 도의회에서 설명하실 때 경기도의 위상 제고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이게 아트센터를 위한 대종상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의 위상 제고이기 때문에…….

황대호 위원 그럼 경기도의 위상 제고인데 지사님 안 가시면 누가 위상 제고를 합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래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지금 지사님 참석을 요청드리고 있고요.

황대호 위원 요청한 내역 주시고요.

사장님, 제가 잠깐 죄송한데 지금 사장님의 의견을 묻고 반려했다고 해요. 맞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 부분은 조금 와전이 된 것 같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사장님은 모르시는 거고 감사실장님, 다시요. 와전이 됐다고 그러는데 감사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반려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사장님께 구두보고를 한…….

황대호 위원 자, 그럼 양쪽의 의견이 엇갈려요. 그렇죠? 한 분은 와전이 됐고 한 분은 구두보고를 했고. 이거 정확히, 명확히 가리셔서…….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러니까 매 건을 제가 다 보고했는지는, 지금 사실은 구두보고한 거기 때문에 이 건은 보고했다 안 했다를 구분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일상감사내규는 어차피 공공기관감사에 관한 법률의 전체적인 툴을 따고요. 여기 보면 “검토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안건내용 일부를 제출해야 된다.”라고 나와 있어요. 이게 폐지가 됐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준용하는 겁니다. 문화재단도 그렇고 모든 공공기관의 감사실장님이, 저기도 감사관님 계신데요. 모든 과정을 반려하지 않아요. 특정 사안에 대해서 공지를 하고 반려합니다.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의견을 달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왜 달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 반려 사유가…….

황대호 위원 그 사안에 문제가 있었나요? 그러니까 모든 사안에 문제가 다 있었습니까? 인지했나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반려한 사안에 대해서는 반려 의견을 반드시 달았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의견을 해야만 한다는 인지가 있었냐고요? 뭐 감사과 지적이 됐거나 처음에 뭐가 문제가 발생이 돼서 확인됐거나 이런 게 있어요, 모든 건에서?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규정이 위반된 어떤 사업계획이 올라왔거나…….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다 해당이 됐냐고요? 모든 반려시킨 건에 공공기관 감사나 자체 내부감사나 모든 것이 확인이 돼서, 지금 재량으로 하셨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확인이 됐기 때문에 저는 반려했습니다라고 말하시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대부분 제가…….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대부분이라고만 하지 마시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정확하게 모두 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서 제가 대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규정 검토를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일단 기억 속에 들어갑시다. 일단 두 분이 명확하게 확인을 하세요. 한 분은 사장님의 의견대로 반려했다고 하고 한 분은 아니라고 하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니요, 의견이 아니고 보고드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황대호 위원 뭐라고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사장님께 보고드렸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황대호 위원 아니, 방금 사장님의 의견을 묻고 반려했다면서요? 또 무슨 말씀이십니까? 의견대로 반려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두 분 명확히 그걸 해 주시고요. 아까 대부분이라고 하는 거 말고요. 반려시킨 건 저한테 다 주시고요. 그 반려된 건 중에 감사 지적사항이 있었는지 아닌지를 빨리 확인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대호 부위원장님은 보충질의까지 쓰신 걸로 그렇게 하시고 또 질의가 있을 시에는 마지막에 질의를 좀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긴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기도미술관 신소장품전 작품 전시기획서 별첨에 자료제출이라고 보냈는데 집행내역서 일괄목록 한 단짜리로만 보내주셨는데 지도와 영토전에 대한 전시기획서 빨리 좀 보내주세요.

그다음에 예산 집행내역을, 물론 24년 3월에 정산을 하나 본데 우리가 경기문화재단 산하에, 본 위원이 작년에 정산 부분을 경기문화재단이 2월, 3월로 항상 규정을 한 것을 산하기관에 공히 12월 31일로 정산을 하고자 조례 개정해서 상임위 통과해서 규정으로 정했어요. 왜 사업을 집행하는데 자꾸 이월연도에 사업 정산을 이렇게 늦게 하는 건지, 이거 경기문화재단 전통입니까? 대표님, 이거 아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임광현 위원 이게 합리적이지 않고 다른 데하고의 공평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경기문화재단만 왜 이렇게 하냐 해서 본 위원이 작년 11월인가 조례 개정을 했어요, 12월 31일로 맞추라고. 그러면 업무를 이렇게 추진해서 준비를 하고 집행을 해야지. 너희는 너희대로 개정하고 우리는 우리 하던 대로 한다라는 식으로밖에 보이지가 않아요.

그다음에 지도와 영토전에 관한 신소장품전 경기도미술관, 여러 가지를 하기에는 시간적 한계가 있어서 제가 올해는 경기도미술관을 봅니다. 대표적인 경기도의 미술관에서 경기도 도의 헤드라인을 달고 있는 거기 때문에 내셔널에 준하는 미술관인데 이번에 지도와 영토전에 리플릿 맵(MAP)이 캡션 순서하고 대부분 실제 전시하고 달라요. 도립미술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어요! 사립미술관에서도 이런 일이 있으면 담당 학예사 바로 그날로 면직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제가 이거를 현장을 가보지 않아서 그런데 혹시나, 제가 10월 8일 날짜로 확인된 겁니다. 10월 8일 이후에 담당 전시 학예사나 아니면 관장님이 리플릿 MAP 맵하고 캡션 순서가 달라서 관람자들이 이게 도립미술관이냐라고 한탄을 한다면 본 위원은 얼굴을 들고 문체위 부위원장이라고 다닐 수가 없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작은 거가 아닙니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 GNP만 높아진다고 선진국일 수는 없습니다. 미술관이 미술관 갤러리 간판만 갖고 있어서 될 판이 아니에요. 즉, 문화재단이 문화재단의 위상이 있으려면 이런 곳에서……. 그리고 도록 제작을 지금 뒤로 미뤘는데 전시는 지도와 영토전을 하고 있으면서 도록 제작 900만 원은 집행을 이렇게 늦게 해서 이거 언제 이 도록을 보고 합니까? 도록은 그냥 연구목록으로 수장고에 집어넣고 말라고 그러는 건지. 그래서 어차피 전시가 있었으면 전시기획서 있고 경기도미술관장님 전결이라 그래도 결재가 다 났을 텐데 그걸 왜 안 갖고 오는 겁니까, 이 시간이 넘도록? 이유가 뭐예요? 아주 단순한 건데. 계획서 없습니까? 계획서 없이 1억 7,000만 원ㆍ8,000만 원을 집행하는 겁니까? 과업지시서 없어요? 전시기획서 없습니까? 지도와 영토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현장확인까지 하겠습니다. 그 일정에 대해서는 담당자하고 추후에 논의하고요.

시간은 없고요. 아시잖아요. 1,400만 경기도민의 의원들 뭡니까? 바보입니까? 뭐예요? 전문위원이라고 2분의 1명, 1명 사상 초유의 있지도 않은 사람을, 뭐 솔로몬의 지혜도 아니고 2분의 1 전문위원을 갖고 이 많은 분량들을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도와주셔야죠. 그래야 위원님들이 힘들지 않죠. 여기에 앉아서 어디 숨어 있나 찾아보려고만 앉아 있는 그런 멍청이들은 아니잖아요. 도와주셔야 됩니다. 깨질 건 깨지더라도 그래도 우리 상임위 내 식구라고 감쌉니다. 아시잖아요?

그런데 여러 가지 사항을 놓고 봤을 때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요. 아니, 의원 하나가 회계사 3명분은 해야 되고 변리사 해야 되고 부동산 해야 되고 법률사 해야 되고 별 전문가를 혼자서 다 해서 행감을 하는데 집행부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와주셔야 됩니다. 오늘 6시 땡하고 가서 이거 끝났다, 그 사항이 아니죠. 왜냐하면 비단 경기문화재단에…….

(타임 벨 울림)

큰일 났습니다. 시간은 없고 한정은 돼 있고 오늘 차수 변경하고 싶어요, 정말. 예전 자료를 보니까 일제 청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구 가평에 1건을 했어요. ‘이상하다, 이건 우리 지역에서 안 했는데.’ 보니까 이 양반이 우리 지역 내에 주소지만 두고 이거 공고문을 보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행사는 양평에 가서 했어요. 사진작가인데 다른 동네에 가서. 도대체가 건수는 양평에서는 세 군데를 내고 한 군데 선정이 되고 가평은 두 군데에서 1명이 됐는데 저는 무엇을 따지냐면 지역으로 접수를 해서 통계표에 지역을 왜 양식에 해 놓냐고요? 의원 눈 아파서 뭐 그냥 적당히 넘어가다가 눈 망가질 일 있습니까? 이걸 뭐하러 하냐고요! 그냥 통계 하나로 해서 몇 명 뽑고 몇 명 예산 주고 몇 명 집행했으니까 그런 줄 알아라. 그러면 끝나는 겁니다. 모든 지역에 몇 명 했고 몇 명, 몇 명 해서 아주 행정 양식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만으로밖에 안 보여요. 내 동네에서, 내 지역구에서 하지도 않은 것을 왜 내가 이거를 자료라고 보고 확인을 하고 넘어가야 되고 멍청하게 봐야 되는지 심히 화가 났습니다.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그다음에 우리 아트센터 감사 부분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겸직 신고의무 위반 감사에 대해서 비영리단체에 고유번호증 가질 수 없죠? 감사실장님 나와 계십니까? 아트센터.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경기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임광현 위원 어디 가셨는 줄 알았네요. 여기에 대해서 23년 7월 19일부터 23년 9월 18일까지의 감사내용에 있어서 세 분의 직원이 겸직 의무 보고에 대해서 불이행을 해서 신분상 처분을 받았어요. 어떤 처분을 받았죠? 어떤 처분을 받았죠? 혹시 그분들이 8월 21일 날 의원면직, 9월 22일 날 의원면직 징계 해고된 분들 맞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인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다른 사람입니다.

임광현 위원 그렇다면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부위원장님이 얘기했듯이 경기아트센터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든 아니면 별도 특위를 구성하든 아니면 도 감사실에 특별감사를 요청하든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우리 감사실장님은 누가 임명한 거죠? 누가 임명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제가…….

임광현 위원 대표님이 하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대표님이 임명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대표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 영역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같이, 아까도 우리 위원장님이 지적했듯이 여기는 전투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여기는 노동자가 나와서 일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여기는 의원이 1,400만 주민을 대표해서 행감을 하는 곳입니다. 오랫동안 여러 가지 사항으로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지만 의원이 적은 아니죠. 의원이 내가 답변하는 데 있어서 회피할 존재가 아닙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임광현 위원 심각하게 모멸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뭐지? 저분 뭐하는 분이지?’ 그렇다면 여러 가지 내용에서 하나 보고 둘을 아는 게 아니라 함축적으로 놓고 봤을 때 경기아트센터는 감사실장님이 열심히 하셔서 많은 것을 확인해 놓으셨어요. 그렇다면 대표님께서 혼자 짊어지고 가기 힘드신 분이라면 우리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께, 양당 간사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저희 센터를 감사 좀 해 주십시오.” 하고 용기 있게 말씀하셔야 되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동의가 가십니까?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힘드시다면 충분히 고려하시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충분히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우리 문체위 이영봉 위원장님하고 심도 있게 한번 논의해 보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제가 별도 질문 이어서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프로젝트 단원에 별도 단원이 있는데 우리가 오랫동안 예술가의 파행이고 관례고 누구는 뒤에서 욕하고 누구는 앞에서 약오르지롱 하는 게 경기도예술단 프로젝트 단원에서 엿보입니다. 엿보인다고요. 합리적인 의심이 갑니다. 평균적으로 수당 지급내역을 이 인원 30명을 나누면 1,7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단원 내역서를 보내라 그랬더니 제일 적은 사람이 유학을 갔는지 한 740만 원 정도, 뭐 24만 원도 있네요, 중간에 유학을 갔는지. 대부분 유학을 가면 이런 경우인데 이분들에 대한 위촉을 하거나 예를 들어서 필하모닉 제2바이올린에 누가 필요하고 관현악의 플루트에, 오보에에 누가 필요하고 그래서 누구누구 필요해서 우리 필하모닉은 이런 외부 전문 연주자가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뽑은 걸로 알고 있어요, 내용으로 보면.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런데 왜 여기에 대해서 잡음이 지속적으로 나옵니까? 얘 누구 후배, 누구 제자, 누구 소개. 추론에 대해서 행감에서 확실한 관련 근거와 증빙을 댈 수 없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잡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시 제3의 인물들이, 위원회 위원을 보니까요. 다 서로가 알 만한 선후배 지간이고 제자 지간이고 다 그럽디다, 알맞은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대표님, 경기아트센터 제가 왜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께 “특별위원회 감사해서 내 조직을 감찰해 주세요. 저도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가 집행하고 내가 임명한 감사실장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덮고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보고가 틀리고 저렇게 보고가 아니라면 특별위원회 구성이 맞습니다.”라고 용기 있고 책임 있게 대표로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 그룹에 업무 이첩을 시키고 올바른 평가를 받는 것이 1,400만이 바라보는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의전당이었나요? 그랬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성남아트센터하고 동급이라고 생각해서 싫다라는 단원들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왜 아트센터냐고?” 그런데 그것은 서로의 가치 기준의 차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아트센터는 이번 행감 때 치명적인 결점들이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발 통감하시고 대표로서, 리더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확고한 조직 정비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경기문화재단 대표님,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신데요. 말조심하세요. 기록에 남깁니다, 지금 제가. 말씀을 이렇게 여러 가지 하시는 거에 옆에 다른 듣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가 무슨 말씀을 하는지 지금 본인은 아실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임광현 위원 금방 돕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알겠습니다.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임광현 위원 그런 인격의 소유자는 아니시기 때문에 짜증 나고 긴 행감에 위원들 소리나 지르고 벅벅거리는 거 불편하시겠지만 적어도 긍정적인 시간으로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고 같은 가슴으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100% 공감합니다.

임광현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광현 부위원장님도 보충질의 시간까지 다 쓰셔서 마지막에 질의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우리 문화재단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에 오전에 이야기했듯이 예산의 이월 내용이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또 한편으로 2023년도 예산을 보면 전용예산도 굉장히 많아요, 전용예산. 그래서 제가 추가질의를 할 때 하려고 자료를 요구했는데 원론적인 자료를,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어찌 됐든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그다음에 광역ㆍ기초 간 문화재단 협력사업 이 2개에 대한 사업의 예산편성이 얼마며 기존에 기이 편성된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알아보려고 예산도 알아보고, 그래서 왜 1억 원, 5억 원의 예산이 전용됐는지에 대해서 짚어보려고 했는데 자료가 방대하다, 어쩐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제가 그냥 “있는 대로 다오.” 해서 지금 자료는 그냥 받았는데요. 그 자료가 책자에 있는 그대로 옮겨왔어요. 옮겨와서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주홍미 본부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되나요? 그렇죠? 이 사업들이 다 우리 본부장님 사업들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안녕하십니까?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지금 정전 70주년 문화예술 기념사업으로 전용해서 사용했는데 언제 이 예산을 사용한 겁니까? 이 사업을 언제 했어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은 애초에 예산이 6억으로 잡혀 있었으나 중간에 다른 사업의 필요성에 의해서 조금 감액되면서…….

김성수(안양1) 위원 전용을 했잖아요. 전용해서 사용했잖아요, 그렇죠? 정전 70주년 문화예술 기념사업 하신 거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그래서 정전 문화예술 70주년 기념사업은 지역문화교육본부의 사업으로 이관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1억을 달라 해서 줬습니까, 지역본부에?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그것은 제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경영본부와 예산 협의를 거친 이후에 예산을 지역문화교육본부로 이관하게 됐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지금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에 관해서 이 사업은 어떻게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지금 감액이 되었지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애초에 비용추계가 잘못된 거잖아요, 그렇죠? 차질 없이 진행이 되면……. 1억씩이나 감액이 됐는데.

그럼 그 밑에 거 봅시다. 광역-기초 간 문화재단 협력사업 이거는 얼마 예산이 최초에 편성이 됐어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최초에 지난번, 작년 2022년도 예결위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증액을 시켜주셔서 5억 증액을 해서 광역-기초 협력사업으로 잡혀 있었던 예산이 이게 유보되면서 지금 감액이 된 예산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전액 다 이게 전용시킨 건가요? 5억이잖아요, 지금 현재 이 예산이, 전용된 예산이.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이 사업은 전용된 것이 아니라 감액이 되어서 이 사업은 없어졌습니다, 항목에서.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여기다가 그렇게 표기를 해야죠. 전용사업 예산이잖아요, 지금 예산이.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이게 표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전액 다 불용시킨 거네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이 사업은 예산에서 최종 예산 확정하는 과정에서 감액이 되었기 때문에 이 사업…….

김성수(안양1) 위원 예결위에서 감액됐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럼 예산 자체가 없는 거네요. 없는 거를 여기다가 전용이라고 표기를 하면 어떡합니까?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예결위에서는 증액을 시켜줬었고 올해 진행 과정에서…….

김성수(안양1) 위원 말이 왔다 갔다 하시네, 또. 감액시켰다면서 증액시켰다는 이야기가 뭔 말이에요. 어느 게 맞아요, 본부장님?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올해 이 사업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표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 밑에 봅시다. 경기도 예술인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예산들, 그다음에 예술인동호회 활동 지원 쭉 해서 이 예산들이 뭐죠? 간토 100주년 합창제로 다 변경, 전용해서 사용을 했어요. 지금 이게 언제 사업을 하셨나요, 이 합창제를?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간토 학살 100주년 기념사업은 지금 현재 12월 9일에 열리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12월 9일요?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간토 대지진이 언제 난 거죠, 이게?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11월…….

(관계직원,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게 개별설명)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1923년 9월 1일에 났어요. 그러면 이 사업들은 연말이잖아요, 어찌 됐든. 9월 이후, 지금 사업하신다는 것도, 지금 11월인가 12월인데 그럼 이 예산들은 별도로 사용해서 해야죠. 예를 들어서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이라든가 문화다양성 촉진 이런 부분 예산들을 편성했다가 갑자기 간토 대지진 관련돼서 찬양제를 한다는 게 이게 말이 되냐고요. 누가 계획을 세운 겁니까, 이거는? 이게 가능한 사업이에요? 이게 가능하냐고요. 전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에요, 이게?

○ 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9월 추가경정 때 예산편성을 해서 10월에 이 행사를 할 용역대행사를 선정하고 그다음 12월 9일에 행사를 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참 답답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의 윤충식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했던 9개 산하기관의 신규사업에 대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다시 한번 너무 신규사업이 적고 운영이 적극적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또 추가 자료요구한 게 이제 막 도착했어요. 그런데 여기 각 관람객 현황들이 왔는데 생각보다는 좀 많게 표시가 된 것 같아요.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고 그러면 이게 유료인 기관들에서 각 기관별 수익현황을, 이 관람객 수와 맞는지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하니까요. 그 수익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무료입장권 수가 있으시면 그것도 표기를 해서 같이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참여자 수를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프로그램 참여자 수도 꽤 많게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프로그램 참여자 수인지 아니면 방문자 수인지 좀 헷갈리는 부분도 기관별로 조금씩 있어요. 급하게 자료를 만들다 보니까 프로그램 참여자와 방문자 수를 헷갈렸는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도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그냥 단순 방문자 수를 프로그램 참여자 수에 포함시키면 안 되겠다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윤충식 위원 둘이 틀린 거죠? 프로그램 참여자하고 방문자 수는 틀리게 봐야 하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이건 실무자가 대신 답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위원님?

윤충식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존경하는 윤충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관람객 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하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만 유료기 때문에 두 군데만 유료 관객이 있고 나머지는 무료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안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각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관람객들이 입구에 들어와서, 박물관에 들어와서 입장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를 기록한 사항들입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런데 그러면 결국은 그냥 거기에 입장하는 사람하고 똑같이 평가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네요? 그거는 제가 원하던 자료는 아니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별한 인원수를 좀 부탁드렸던 거고요.

그다음에 우리 대표님과 9개 산하기관과의 소통이 어땠나를 여쭤봤는데 지금 여기 오신 것들이, 자료를 주신 게 그냥 기본 정기회의 및 온라인 줌 이런 회의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소통을 하시기 위해서 노력하셨다고 생각되고요. 앞으로 더욱더 자주 정확하게 소통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질의는 마치겠고요.

우리 경기아트센터 질의드리겠습니다. 매년 행감에서 지적되는 게 우리 예술단원들의 겸직과 외부 강의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트센터에서 매년 지적에 대한 개선을 실행하시겠다고 했는데 계속 재발되고 있어요. 근본적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해결방안이라든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무래도 예술가도 생활인이기 때문에 생활급에 대한 보전이 일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아닌가 싶고요. 두 번째로 저희 경기도예술단 단원들의 능력이 상당히 출중하기 때문에 수요처가 상당히 많은 걸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이 외부활동이 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그런데 하여튼 지금 조례상ㆍ규칙상으로는 외부활동을 못 하게 되어 있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한적으로 하게끔 돼 있는데요.

윤충식 위원 제한적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윤충식 위원 어떻게 되어 있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비영리업무여야 하고 그다음에 근무 중에는 안 되고 월 3회 6시간 정도, 시간당 40만 원 그다음에 최대 60만 원 이렇게 규정화돼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 규정 내에서 허용하는 대외활동이 있고.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대외활동 금지와 예술인권리보장법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근무시간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나요? 우리 단원들의 근무시간.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0시부터 3시까지로 근무돼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10시부터 3시까지 근무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럼 몇 시간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점심시간 빼고 5시간입니다.

윤충식 위원 바로 거기서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수요가 많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윤충식 위원 훌륭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주고 아트센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되는데 우리 단원들 경우에는 상임과 비상임이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런데 어떻게 구분을 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일반적인 단원은 다 상임이고요. 비상임은 예술감독이 비상임으로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예술감독만? 단원은 그러면 무용수라든지 음악가라든지 이런 분들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전부 다 우리 정직원으로.

윤충식 위원 상임으로 돼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금 외부강의라든가 겸직이 자꾸만 발생한다고 그러면 이거는 좀 개선해야 될 문제가 되겠네요. 사실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지방예술단체에서 많은데 우리 경기도는 거의 상임으로 돼 있다고 그러면 단원의 복무관리를 좀 소홀하게 하신 거 아닌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런 차원은 좀 아닌 것 같고요, 제 생각에는.

윤충식 위원 어떤 차원인가요, 그러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저희 예술단원들에 대한 능력 그다음에 생활급여에 관한 문제 이런 것이 다 복합적으로 지금 혼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윤충식 위원 20시간 이상, 최소 15시간 이상을 해야지 상임단원으로 되고 그다음에 주휴수당, 퇴직금, 연차, 유급휴가, 4대보험 등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분들조차도 지금 겸직과 외부강의들을 해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런 분들이 더욱더 본연의 직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및 보장을 좀 해야 될 텐데 그런 거에 대한 내년도 계획은 어떻게 세워놓으신 게 있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저희 내부적으로 세워놓은 계획은 있는데 현재 발표하기에는, 경기도와 협의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발표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이것이 도와 협의돼서 확정이 되면 제가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게 잘못된 점이 있다고 그러는데 이게 그들만의 잘못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참 그렇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죄인으로 만들지 않을 책임이 우리 대표이사님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좀 신경 써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윤충식 위원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공연장 대기오염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기계적으로 다 순환시키는 방식이 있습니다, 공연장이 다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윤충식 위원 물론 안 하지는 않고 하고 계실 텐데 우리 공연장, 특히나 뮤지컬, 연극 등 이런 활동적, 역동적인 공연의 공연장에서는 아무래도 미세먼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우리 관객분들이 많이 얘기를 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을 좀 터부시하는 것 같아요. 매번 이렇게 민원이 들어가는데도 해결에 대한 부분이 딱 개선됐다고 보고되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좀 계획을 세우셔서 어떻게 조치를 했다라고 나중에 보고해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또 사실은 관객이나 공연장의 대기오염뿐만이 아니라 우리 출연진 단원분들이, 아트센터에 연습실이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연습실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저희가 그때 한번 상임위에서 갔었던 곳이 연습실이라고 저도 듣고 가서 보고 왔습니다만 너무나 열악한 것 같습니다. 창문도 없었고요. 그냥 지하에 들어가서 다른 집기류가 많이 쌓여 있는 공간에서 그걸 치워놓고 거기서 저희한테 공연 예행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그리고 출연진들의 건강이나 이런 부분도 우리가 보장해 줘야 될 부분이 대표이사님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그것도 그러면 일단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연습공간의 확보 그다음에 환경 유지를 위해서 어떻게 내년 계획이 있으신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지금 공사 중에 있는 부분이 있고요. 내년에도 저희가 공사 예정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에 저는 100% 공감을 하는 입장에서 내년에 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출연진 단원분들은 우리 아트센터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자원이고. 이분들이 만약에 아프시거나 질환에 걸리신다고 그러면 다 펑크가 나지 않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관객뿐만 아니라 우리 출연진 단원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대기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에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충식 위원님도 보충질의까지 다 하신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저도 감사실장님한테 아까 하던 질의 마저 할 건데요. 제 질의가 끝이 아닌 것 같아서 사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먼저 드리려고 합니다.

사장님, 지금 이 안에서 논의되는 사항들, 감사에 대한 내용들, 직원들의 처우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드리는 이야기들, 예술단원들이 경기도 밖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들, 이거 결국 맞물려 있는 얘기인 거 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박진영 위원 지금 경기아트센터가 주민들한테 더 사랑받을수록 저희들도 더 많은 힘을 실어드릴 수 있고 힘이 실리면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그렇게 되면 직원들이 지금처럼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으실 가능성이 좀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좀 옅은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처우에 대한 부분들이 우선 문제가 되면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겸직에 대한 상황들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해 주시고 그 안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처우에 대해서 저희가 도하고 지금 현재 논의 중에 있는 분야도 있고요. 그런데 그게 결정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박진영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아까 시간 관리를 못 해 가지고 좀 짧게 끊겠습니다. 처우에 대한 부분보다 우선적이어야 되는 거는 아트센터가 주민들한테 얼마나 더 다가가실 수 있는지 그 명분과 실익을 먼저 확보하셔야 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래야만 저희들도 아트센터 단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드리는 것에 대해서 도움을 드릴 수가 있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게 먼저라고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100% 공감합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실장님, 아까 하던 질문,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제가 쭉쭉 말씀드리고 그냥 “네, 아니오.”로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처음에 언급했던 게 감사인의 대우에서 “감사인에 대하여는 근무성적 평정을 우대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추가로 들어갔다는 거. 그리고 그다음에는 청렴의무가 사라지고 “합리적인 운영목적에 입각하여 공정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들어갔다는 거. 그리고 말씀드릴 게 감사의 종류에서 변경사항에 보면 “특정감사는 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실시한다.”라고 돼 있어서 사장의 권한을 인정해 놨는데 이 권한이 빠지고 특정감사가 특정감사와 특정조사 2개로 구분되면서 감사도 할 수 있고 조사도 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장의 권한은 명시 안 돼 있는 겁니다. 그리고 특정감사 내용을 살펴보시면 특정감사, 재무감사, 성과감사, 복무감사, 실질적으로 아트센터에 이루어지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 특정감사를 할 수 있도록 아예 명시해 놓으셨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그리고 일상감사의 범위 이거 바뀐 거 보시면 지금 3번 인사에 관한 사항에서 직원의 채용방침이 있었는데 지금은 직원의 채용 및 승격에 관한 계획도 들어가 있고 그리고 여기에서 급여 및 복리후생의 지급기준도 일상감사의 범위에 들어가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제가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가 지금 규정이 새로 바뀌면서 감사인의 권한이 어마어마하게 확대됐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저는 사실 이거 보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영본부는 뭐 하지?’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어요. 경영본부에서 해야 될 모든 사항들이 감사실의 권한에 다 들어가 있고 감사실은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볼게요. 아까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하고 답변하시면서 감사사유에 대해서 언급하실 때 쪼개기랑 여성기업에 대해서 언급하셨어요. 맞으십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쪼개기에 대한 기준이 뭐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묶어서 할 수 있는 계약을 쪼개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박진영 위원 보통 통상 2,000만 원 미만이나 5,000만 원 미만의 계약들이 쪼개기에 많이 들어가 있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 방법은 여러 가지로 구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진영 위원 죄송하지만 옆에 계신 문화재단에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단에도 2,000만 원에 거의 육박하는 턱걸이에 걸려 있는 계약들, 5,000만 원 턱걸이에 있는 계약들 많이 있으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문성진입니다. 네.

박진영 위원 예술과장님한테도 여쭤보겠습니다. 경기도 내에 2,000만 원 미만, 5,000만 원 미만의 턱걸이에 있어서 쪼개기로 의심될 수 있는 계약들 많이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도형 네,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의심된다고 모두 감사가 진행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성기업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이것도 상당히 위험한 발언을 얘기하신 건데 수의계약이고 여성 계약이면 이거는 합리적인 의심의 대상인가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무턱대고 모든 여성기업, 무슨 장애인기업 이런 걸 따지는 건 아닙니다.

박진영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하신 내용은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 그 전에 이혜원 위원님하고 말씀하실 때, 또 말씀하셨던 거 다시 한번 더 언급해 드릴게요. 이혜원 위원님하고 말씀하실 때 감사대상의 선정에 있어서 개인의 판단이라는 단어를 쓰셨어요. 제가 여쭤볼게요. 이게 맞다, 아니다만 대답해 주세요. 맞으시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그 단어를 쓴 건 사실이지만 제가…….

박진영 위원 개인의 판단은…….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개인의 판단이라는 건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고 있는 규정이나 상식에 어긋난다면 그것이 어떻게 틀렸는지를 제가 확인하고 하고 있지 제 주관대로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박진영 위원 네, 실장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는 아는데요. 지금 실장님이 맡고 계신 업무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제가. 직원이 주된 업무를 함에 있어서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내규에 의하지 않고 처리할 경우에 이거 감사대상이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박진영 위원 실장님, 감사실의 업무가 엄청 민감한 업무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상대방은 조사를 받아야 되고 자료를 제출해야 되고 최종적으로 조금이라도 잘못된 게 있으면 징계 처리를 받는, 맞나요? 맞을까요, 아닐까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럴 수 있죠.

박진영 위원 자료 준비하는 데 5년 치, 3년 치 요구하시면 이 자료 들어가 있으면 이 자료 찾는 데 최소 1~2시간, 복사해야 되면 복사하는 데 3시간, 직인 다 찍어야 되면, 원본대조필 다 찍어야 되면 거의 하루가 갑니다. 맞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그럴 수 있죠.

박진영 위원 다시 여쭤볼게요. 실장님 분명히 얘기하셨어요. 직원이 주된 업무를 함에 있어 민감한 업무를 하는데 내규에 의하지 않고 처리할 경우에 감사대상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실장님이 하시는 업무는 굉장히 민감한 업무 맞습니다. 이렇게 자의적인 판단, 개인적인 판단에 대한 부분 과연 인정해야 되는 걸까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러니까 제 판단이 자의적인 판단이라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아까 여쭤봤었어요, 실장님한테. 이거 실장님, 감사대상…….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그거는 단어를 가지고 지금 얘기하시는 거죠.

박진영 위원 실장님, 다시 돌아가 볼게요. 제가 아까 이 질문드릴 때, 감사준거에 대한 질문드릴 때 “다만 준거해야 할 명백한 규정이 없거나 해석이 애매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운영목적에 입각하여 공정 타당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있다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여쭤봤었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네. 지금 현대감사는 규정에 대한 요 안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기관이 올바르게 운영되는지, 기관의 설립목적이나 정책방향에 대해서 타당한지도 감사하는 것이 현대감사의 추세이고 그것은 감사규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규정을 다 살펴서 한 거지 제 자의적으로 넣은 게 아닙니다.

박진영 위원 실장님, 회사에는 경영본부도 있고요. 다른 부서도 있습니다. 그 부서들은 사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프로토콜 다 만들어서 그 프로토콜에 따라서 진행되고 만약에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 문제를 예방하는 절차를 먼저 만드실 생각을 하셔야지 그 문제를 지금 감사로 다 해결하시려고 하시는 듯한 발언이에요, 듣고 있으면.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1분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진영 위원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1분 동안 발언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렇게 하세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제가 감사실장으로 부임해서 지금까지 와서 감사규정 그러니까 관련 규정 5건을 개정 건의해서 이사회에서 통과시켰고 또 4건을 이사회에 상정을 해 놨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가 감사를 좀 세게 한다고 할까요? 엄밀히 한다고 하는 것 때문에 직원들의 불만이나 원성이 높은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태까지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서 규정이나 어떤 그런 것들을 따지게 되면 힘들고 어려우신 것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우리 기관이 바로 가려고 하면 힘들어도 조금은 거쳐야 될 과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이고 눈물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이 힘들 걸 모르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감사인의 권한을 행사하고 휘두르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여기 감사실 16건 들어온 것 중에서 제가 특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전부 이송되거나 제보 들어오거나 지시받은 내용이지 제가 임의로 감사권을 정해서 감사한 게 아닙니다.

박진영 위원 다 발언하셨죠? 사장님,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아트센터에 직원이 몇 분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현원이 358명입니다.

박진영 위원 그중에 스태프부서 직원 몇 분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다시 한번만…….

박진영 위원 스태프부서 직원 몇 분이시죠, 예술단을 제외한?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현재 87명입니다.

박진영 위원 그럼 87명 감사실장님의 의견에 따르면 문제가 많다는데 그럼 그 87명의 직원분들은 지금까지 문제 있는 상황들을 야기하신 거죠? 실장님, 아까 발언기회는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하여튼 위원님 말씀을 제가 받들어서 그간의 감사행정을 한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시간을 조금만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실장님한테 드리는 발언이 제가 마지막이 아니고 다른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으실 것 같아서 마무리는 안 하고 이대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감사라는 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회계감사가 있고요. 두 번째는 정책의 감사가 있습니다. 조직을 일정 정도 개혁을 하려고 그러면 많은 반론들이 있죠. 그러나 그러한 반론들을 없게끔 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담당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오늘 이 관련해서 시간을 계속적으로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후에 사장님과 관계자들 한번 오셔서 저하고 차담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윤성근 위원입니다. 아트센터 자체 감사는 한지양 감사실장님이 판단해서 결정한다고 아까 발언하시는 바람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직생활을 33년 했는데 감사업무도 했거든요. 그래서 팀장도 해 보고 다 해 봤기 때문에 그런 발언을 대표가 있는데 그런 식으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을까. 감사는 직원들의 신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거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감사관실의 설치목적은 직무를 공정하고 또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직원들을 통제하고 규제하고 또 감시하기 위해서 만든 기구는 아니거든요. 혹시 아트센터 한지양 감사실장님, 감사 관련해서 어떤 교육을 받거나 뭐 자격이 있거나 그런 거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아트센터 감사실장 한지양입니다. 제가 개방형 직위로 채용이 되었고요. 저는 여기 아트센터에 응모하기 전에는 노무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트센터에 입사했을 때…….

윤성근 위원 있어요, 없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와 관련해서는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윤성근 위원 교육받은 적도 없죠? 감사원에서 하는 그런 교육 다른 기관에서도 많이 오더라고요, 공공기관에서.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감사원 교육 5일짜리 한 번, 3일짜리 한 번 그다음에 자체교육까지 제가 받은 교육만 정확하게 카운트는 안 되지만 60시간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입사한 지 7개월밖에 안 됐는데 저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윤성근 위원 받았다고 그러니까 제가 할 말이 없네요. 직원분들도 다 받죠?

○ 경기아트센터감사실장 한지양 저희 감사실 전체 교육목표가 180시간이고 그다음에 16시간 지금 못 채웠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런데 제가 오늘 자료를 받은 것 중에서 도청 감사관실에서 한 종합감사 결과 또 문화재단ㆍ아트센터 감사 결과 대부분이, 또 많은 부분이 복무 관련된 지적사항이 많더라고요. 감사하고 감찰하고는 또 틀린 거거든요. 복무와 관련된 그런 부분은 감찰기능을 강화시켜서 그렇게 해야 효과적이고 예방 차원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지 이게 꼭 직원들을 이렇게 잡으려고만 드는 그런 감사가 되면 안 된다 이 말이거든요. 사전에 예방 조치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아트센터 사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는 위원님 의견에 100% 공감을 하고요. 감사가 사실 책임경영의 한 축이기 때문에 반드시 균형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 우리 직원들이나 위원님들 보시기에 조금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보인다고 한다면 제가 앞으로는 공감 감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 감사실장에 많은 교육을 하겠습니다. 저희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아마 저희 직원들이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조직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성근 위원 문화재단 대표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감사에 대해서요?

윤성근 위원 네. 아까 제가 말한 감찰기능을 더 강화시키는 게 낫지, 이게 감사는 사실은 또 받고 있잖아요, 경기도청에서. 이중적으로 계속 받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이렇게 감사기능을 자체적으로 강화시킬 게 아니고 감찰기능을 더 강화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감찰이라는 건 미리 예방하는 거거든요. 사전감사하고 잘못된 행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는 거거든요. 이런 게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감사ㆍ감찰에 대해서 저는 잘은 모르지만 예방이, 일을 저지르고 나서 사후약방문보다는 예방이 좋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두 기관 모두 다 내년도에도 이런 감사계획을 수립, 세워서 시행을 할 텐데 좀 방향 전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혹시 내년에 세우면 저한테 한번 와서 보고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감사계획이 수립되면 제가 위원님께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혜원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있으신가요?

이혜원 위원 아닙니다. 취소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참 제가 난감하네요, 위원장으로서. 조금 전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고 그러한 부분들에 권고를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여기는 이제 행정사무감사 도민들을 대신해서 대표해서 앉아 있는 의원님들입니다. 그만큼 제가 권유하고 말씀드렸으면 태도 변화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계속해서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굉장히 난감하고 참담한 마음으로 질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도민들께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제 지역의 많은 도민들을 대표해서 여기 왔는데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제가 이렇게 대답을 잘 듣는 것에 대한, 질의에 대한 어떤 경청과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참혹스럽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 질의를 해야 돼서 제가 좀 난감한데요.

그럼에도 질문은 하겠습니다. 아까 유인택 대표께서 다른 위원님 말씀에 경기도와 도의회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잘 몰라서, 못 해서라는 말씀에 충격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정말 잘 모릅니다, 문화에 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사업에 대해서 잘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께서 훨씬 더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 의회에서 위원들이 하는 이야기도 귀를 기울여 주십사 하면서 질의 몇 가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께서 아까 호두까기 인형에 대해서 올해 한 최고의, 최상의 업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산을 케이로드, K-컬쳐로드인가요? 그 예산으로 하셨다고 그랬는데 이게 전용인가요, 아닌가요? “네, 아니오.”로만 답 주십시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니라고 보고받았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다음에 트럭에 대한, 트럭으로 만드는 영화관 시범사업하고 계시죠? 트럭으로 하는 영화관. 트럭에 영화를 다 할 수 있게끔 하는 시범사업하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영상트럭, 네.

이경혜 위원 그 시범사업 예산은 전용입니까,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닙니다.

이경혜 위원 어디에서 받아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뮤지엄지원단에서…….

이경혜 위원 뮤지엄지원단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이경혜 위원 이거에 대해서 예산내역과 전용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료들 다 따로 주시고요.

그다음에 더 여쭤보겠습니다. 실학박물관의 김필국 관장님은 예전 재단 대표하고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인사가 어떤 대표님의 그냥 인맥 관계로 된 건 아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아닙니다.

이경혜 위원 네, 그렇게 믿겠습니다.

다음에 하나 더 묻겠습니다.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을 통해서 동두천 축산물센터 위탁을 추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아닙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논의되고 있는 건 아는데 결정된 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축산물센터 위탁을 박물관에서 왜 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러니까 아직, 동두천시와 얘기는 거론되고 있는데 그런데 전혀 뭐 결정됐다 이런 것은 없습니다.

이경혜 위원 거론할 이유가 없죠. 거론할 이유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까지 여쭤본 것은 조금 전에도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감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전에 사전에 다 철저히 하셔야 된다라고 하셨으니까 제가 앞에 본질의에서 말씀드렸던 부분들과 지금 말씀드렸던 부분들에 한 점의 의구심도 없게 잘 해 주시고 인사 부분의 승급 체계가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있어서 직원들이 승진에 대한 아쉬움, 승진의 어려움들에 대한 고충을 갖고 있는 걸로 압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이경혜 위원 그래서 거기까지는 이제 재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만 더 기분 좋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을 향하여) 한 1분만 혹시 더 주실 수 있나요?

(이영봉 위원장, 고개를 끄덕임)

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무슨 자료인지 혹시 아실 수 있을까요? 작아서 잘 안 보일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게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고양시에서 하고 있는 “모두의 아지트”라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누구나 미술이라는 것도 있고 마을 캐릭터 글씨 쓰며 놀아요라는 사업도 있어요. 이 자료들에, 가서 보니까 어떤 거 하고 있냐면 이런 그림들이 열심히 그려지고 쭉 한번, 잠깐 쉬어가는 시간으로 그림 좀 보여드릴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는 “우주”라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그렸어요, 자기의 우주는 이런 거라고. 한 아이는 “달 없는 밤에 등불”이라고 엄마를 그리며 이런 글을 써요. 또 어떤 사람은 이런 이야기도 해요. “중요한 것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바로 오늘이다.” 이런 것들, 열심히 달려가서 열심히 일한다 이런 거고요. 어떤 60대 아저씨예요. “동태탕 묵었다.” 이런 그림을 그려요. 그래서 저도 그려봤어요. 지난주에 가서, 다음 주가 전시라고 그래서 지난주에 저도 가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를 그려보고 왔거든요. 한 2시간 했는데 그 시간 동안 잡념도 없이 거기 계신 분들이 아무도 뭐 이렇게 막 정신없지 않아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을에서 다 각자 정말 모르는 분들인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소식을 서로 나누는 그런 시간을 갖고 계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거 보면서 이걸 다른 사이트에서는, 다른 아지트들은 어떻게 하나를 좀 살펴봤거든요. 이거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자료를 화면으로 좀 보여주시겠어요? 넘어가나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모두의 아지트”를 하고 있는 분들이에요. 자료 보이시죠? 각각에서 정말 많은 재미있는 일들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이것이 대표님께서도 하시겠다는 일과 동일하더라고요. 제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표님의 말씀을 봤거든요. 거기에 이런 말이 있어요. “문화예술 재원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격차 없는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세밀하게 펼쳐 나감으로써 취약지역, 취약계층, 취약장르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기가 아주 중요한데요. “또한 협업이 가능한 거점 공간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 또한 줄여나갈 것입니다.” 이게 대표님께서 앞으로 하시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너무 감동이거든요. 그런데 올해 이 문화거점공간 사업 예산 편성하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유인택입니다. 전액 삭감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어떻게 돼야 되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오늘 행정감사를 통해서 앞으로 추세 중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생활문화, 문화자치, 문화도시 이런 키워드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흐름이라고 파악하고 특히나 1,400만 생활 속의 예술 또 그 예술이 단순히 즐기는 예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를 하고 그런 걸로 저는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짧게 해 주셔야 돼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그래서 이거는 위원님들과 저희 문화재단이 함께, 어쨌든 예산 확보를 통해서 31개 기초자치단체 재단과 함께 확산되어야 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시간을 많이 드릴 수가 없어서.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그런 의지를 갖고 계셨는데 예산은 전액 삭감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들 말고 트럭 상영 영화관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이런 예산들을 삭감해서라도 이 사업을 할 의지가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네, 아니오.”로만 답해 주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아니오.”로 답할 질문이 아닌데.

이경혜 위원 시간이 없고요. “네, 아니오.”로 저는 부탁드립니다. 문화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둘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혜 위원 예산이 부족하다면요? 이 정액 안에서 예산을 증액할 수 없다라면 어느 것을 먼저 하실지 여쭤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

이경혜 위원 시간을 많이 드렸으면 좋겠는데 생각할 시간을 많이 못 드리고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답을 빨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

이경혜 위원 위원장님, 제가 시간을 쓰고 있는 게 아니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을 못 주시는 걸로 저는 아니라고 듣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표님께서 원하시는 그런 사업들도 굉장히 중요하고 우리 도민들의 문화를 향유하는 것에 굉장히 큰 방점을 찍을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께 직접적으로 아주 소소한 일상에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저희가 더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유 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곳에서 우리의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도민들을 만날 수 있게 이 사업이 계속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문화재단의 기본적인 목표와 비전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이렇게 결정을 좀 내리겠습니다. 오늘 감사 태도나 답변 태도 이 부분을 봤을 때 계속해서 감사를 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합감사 때 위원님들 질의 못 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그렇게 대체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렇게 해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7시19분 감사중지)

(계속감사되지 않았음)


○ 출석감사위원(16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김성수(안양1)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윤재영윤충식

이경혜이석균이한국이혜원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인권감사관 진용복

경영본부장 문성진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지역문화교육본부장 김유임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경기도박물관장 김기섭경기도미술관장 전승보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박남희실학박물관장 김필국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송문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 김종길뮤지엄지원단장 허윤형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사무처장 김원명

감사실장 한지양경영본부장 신명호

공연본부장 박종찬전략사업본부장 박범수

예술단본부장 우상철국악진흥본부장 이미영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윤재웅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최진욱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직무대행 김은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직무대행 이윤의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조상형예술정책과장 김도형

○ 기록공무원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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