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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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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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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일 시: 2023년 11월 20일(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29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감사실시 선언 전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간 사전회의 때 염태영 경제부지사께서 방문하여 일부 피감기관 증인 및 관계자의 행정사무감사 시 부실한 수감태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책에 대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권자인 1,400만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기관의 정책집행 및 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집행기관 및 공공기관 증인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금요일 중단된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감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감사종료 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계획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전국매일 한영민 기자,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 수도일보 남상인 국장, 오늘 의회에서 모니터링으로 함께해 주시는 최혜진 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콘텐츠진흥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증인 참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탁용석 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진영 청렴감사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청렴감사실장 김진영 네.

○ 위원장 이영봉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 위원장 이영봉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 위원장 이영봉 김경회 지역육성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김경회 네.

○ 위원장 이영봉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김상진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속 증인입니다. 장해랑 집행위원장 나오셨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 위원장 이영봉 허은광 사무국장 나오셨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허은광 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입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허위증언 시 벌칙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대표하여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이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

○ 위원장 이영봉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요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출근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구성원들이 강하게 요구했던 사안들을 해결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금년도 사업추진 현황점검과 독려는 물론 조례 개정과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추어 내년도 사업 관련 준비도 병행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이 시간을 보내면서 크게 정한 방향성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우리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조직을 만드는 데 충실하자. 둘째, “경기도 31개 시군과 결합하고 시민들의, 도민들의 향유, 산업적 성장을 담보하는 비전체계를 정비하고 내년을 준비하자.”였고 이를 위해 직원분들에게 기본이 충실한 팀이 되어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올해는 최소한 불용, 사고ㆍ명시이월이 제로인 해가 되어보자는 목표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23년 정책사업이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전반을 이끌어가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진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김진영 청렴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강동구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 위원장 이영봉 앉아서 하세요, 앉아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김경회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3년도 주요사업 성과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2001년 설립된 진흥원은 부천에 본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10월 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으로 설립근거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서 콘텐츠산업 진흥법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진흥원은 1실, 4본부, 4센터, 10팀 체계입니다. 경영지원팀 운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해 인사관리기능과 회계ㆍ시설관리 기능을 분리하여 기존 9팀에서 10팀 체계로 개편하였습니다. 현재 정원은 127명에 현원은 123명입니다.

3쪽 지역거점센터 현황은 내용이 좀 많아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5쪽 기관의 비전ㆍ미션 및 추진전략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진흥으로 지역의 경제와 사회ㆍ문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관 핵심가치인 미래ㆍ혁신, 성장ㆍ기회, 공익ㆍ참여 기조하에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74개 세부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7쪽부터 9쪽은 예산현황입니다. 올해 저희 진흥원의 총예산은 586억 7,000만 원입니다. 콘텐츠산업 지속성장 강화를 위해 212억, 지역육성거점 조성을 위해 110억, 미래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해 120억 원의 지출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8쪽과 9쪽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23년도 9월 30일 기준 주요사업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콘텐츠산업 지속성장 강화부문입니다. 콘텐츠장르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콘텐츠 IP 원천장르인 웹툰페어를 개최하여 관람객 2만 7,800, 수출계약 추진 1,300만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문화기술 실감콘텐츠 기반 지역연계 목적으로 연천 재인폭포 지역자원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ㆍ시연을 지원하였고 연천, 수원, 부천에서 관련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영화산업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시나리오 기획개발 20편, K콘텐츠 영화영상물 15편을 제작지원하였고 가장 기초인 스토리작가 30명 발굴, 1인 크리에이터 교육 265명, 지역미디어센터 활동가 방송 송출을 지원하였습니다.

14쪽 지역밀착 콘텐츠산업 육성 권역별 성장지원입니다. 지역기반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창업 185건, 일자리 595명 창출 및 입주지원 기업 투자유치 17억 달성, 북부권역 지역연계 협력 시군은 의정부시, 동두천시에 이어 연천군까지 총 4개 시군으로 확대하였습니다. 22년 12월 개소한 동부권역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자원발굴단 39팀을 선발ㆍ지원하여 여주 한글시장 입점을 포함한 20개 사 창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미래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부문입니다. 게임 전시ㆍ수출상담 플레이엑스포 B2B 행사를 통하여 수출계약추진액 1억 4,587만 달러 달성하고 메타버스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하여 76개 사 기업 지원, 기업지원 매출액 157억, 고용창출 236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건전한 게임문화 환경 조성 및 e스포츠 육성사업을 통하여 수출계약 상담건수 272건, 수출계약추진액 1,600억, 도민콘텐츠 향유 36만 9,000명 달성 및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도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 좋은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본부별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콘텐츠산업본부 사업추진입니다. 21쪽에 전략은 가장 중심으로는 원천IP의 발굴과 확장, 문화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통, 장르콘텐츠 성장지원과 지역연계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습니다.

22쪽 경기도 책생태계 활성화 사업입니다. 도내 중소 출판사 및 작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10편의 도서 출간을 지원했고 5인 미만 중소 출판사 20개의 도서를 제작ㆍ유통지원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입니다. 서점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서점 42개소 대상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도 인증서점 신규 17개소 포함 58개소 인증을 완료하였습니다.

24쪽 만화ㆍ애니ㆍ영화 콘텐츠산업 활성화 사업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하여 제작지원, 인재육성, 장르영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5쪽 경기국제웹툰페어 개최사업입니다. 올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웹툰전시회와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하여 웹툰 저변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전시회 참가사 132개, 관람객 2만 7,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26쪽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입니다. 인디음악인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와 국내외 교류를 위한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음악기업 대상 공연 및 콘텐츠 제작 등 활동지원 6건,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통해 비즈매칭을 운영하였습니다.

27쪽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입니다. 기성음악인의 공연과 부대행사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하여 총 31팀의 뮤지션이 공연했고 5만 5,000명의 관람객이 함께 즐겨주셨습니다.

28쪽 K-콘텐츠 음악 제작지원 사업입니다. 도내 음악 창작자 대상의 음원 100개를 제작지원하고 상위 20개 음원 대상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9쪽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입니다. 코로나가 끝난 후 해외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도내 300여 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우선 진행했습니다. 기업이 주도하는 수요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70개 기업을 선정하여 국내외 참가 지원 중입니다.

30쪽 경기도 콘텐츠산업 공정환경 조성사업입니다. 공정거래 상담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계약, 저작권, 노무상담과 교육 등 총 일반상담 100건, 컨설팅 37건을 진행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501명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31쪽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ㆍ사업화 지원사업입니다. 콘텐츠 IP 발굴ㆍ제작,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7건, 콘텐츠 IP 확장 5건, 총 1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2쪽 문화기술산업 육성사업입니다.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과 유통확대 지원으로 도내 유망한 문화기술 지원기업을 육성하고자 13개 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업,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확대 지원을 통해 현대백화점 등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서 3만 5,000명 고객체험을 진행했습니다.

33쪽 문화기술 콘텐츠 저변확대 사업입니다. 올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운영을 통해 연천ㆍ수원지역에 전시를 저희가 완료하였고 콘퍼런스ㆍ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콘퍼런스에서는 약 1,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셨고 아카데미를 통해 109명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다음은 36쪽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입니다. 경기도 특화소재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기업의 육성을 돕는 사업입니다. 5개 과제를 선발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37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육성사업입니다.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20편을 선정했고 장편 저예산ㆍ독립영화 제작지원 9편과 로케이션 촬영지원 72편을 지원하고 경기필름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3,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8쪽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입니다. 저희 원은 중규모의 영화ㆍ드라마 기획개발 지원으로 6편을 선정하여 제작지원으로 4편을 선정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제작과 유통지원을 통해 5개 작품을 선정 지원 중입니다.

다음은 40쪽 경기스토리작가 창작소 운영사업입니다. 시나리오작가 30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서 현재 저희 원은 파주와 고양 2개소에 창작지원공간을 운영하고 있고 멘토링 제공 및 기획개발, 소재개발 프로그램 등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쪽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입니다. 도내 1인 미디어사업 저변확대를 위해 도내 크리에이터 강사 15명 양성 및 크리에이터 94명을 선발하여 교육기회와 75개 팀의 제작지원금을 제공하였습니다.

42쪽 콘텐츠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입니다. 국내외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도내 크리에이터 성장기회 제공 및 도민에게 미디어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행사는 12월 16일부터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43쪽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와 마을미디어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제작ㆍ교육 등의 미디어활동 지원으로 207건의 제작지원과 지상파 라디오 송출지원 45건, 마을미디어축제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내년도에 예산이 전부 삭감되어져서, 중앙정부에서 미디어센터 예산이 삭감되어져서 우리 경기도의 지원이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다음은 44쪽 지역육성본부 사업 추진전략입니다. 콘텐츠 제작의 기술혁신, IPㆍ디자인 융합지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권역별 특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45쪽 서부권역 융복합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입니다. 부천에 입주지원 공간과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고 있고 기업 보육 및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 창업 11건, 일자리 177개, 이용자 수 8,300명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47쪽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사업입니다.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작활동과 초기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30건, 일자리 25건, 스타트업 지원 54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8쪽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 사업입니다. 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한 초기 자금, 창업 공간,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85건, 일자리, 스타트업 지원 1,159건, 투자유치 17억을 달성하였습니다.

50쪽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 사업입니다. 북부는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북부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창업 40건, 스타트업 지원 건수 2,149건을 달성하였습니다.

51쪽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 사업입니다. 22년 작년 12월 20일에 개소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동부권역 지역자원과 융복합 콘텐츠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 산업 생태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자원발굴단 39팀을 발굴ㆍ육성하였고 로컬 크리에이터 20개 사를 창업 지원하고 농산물ㆍ관광 콘텐츠 6개 사를 제작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2쪽 경영본부입니다. 사업-조직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콘텐츠 산업 ESG를 견인하여 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54쪽 경기 콘텐츠 거점기관 운영 사업입니다. 콘텐츠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2개 과제를 도출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 콘텐츠산업 지역 연구를 지원하여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55쪽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사업입니다. 저희 진흥원의 정보화 시스템의 안정성-보안성 수준 제고 및 이용환경-편의 개선과 선제적 사고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8쪽부터 64쪽 미래산업 육성기반 조성은 상임위 소관이 달라 일단 보고로 갈음하고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시면 그때 제가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가 올해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많은 부분은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공통 요구자료 책자 15쪽에 저희들이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행 사실과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시면 저희들이 자세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상임위 위원 여러분! 저는 이번 행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회사 구성원들에게 전 사 메일을 통해 행정감사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가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의 선에서 전달하고 각별한 당부를 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우리 원의 중요한 사업방향이 되고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잘 경청하여 콘텐츠 진흥사업을 개선하고 발전시켜서 경기도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이영봉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해랑 집행위원장입니다.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인 사)

먼저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DMZ영화제는 오늘 행정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DMZ영화제가 경기도의 문화발전과 경기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은광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쪽 일반현황입니다. 영화제 조직은 1국 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은 정원 10명에 현원 10명입니다.

5쪽 2023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과 세출예산은 41억 8,300만 원으로 표 하단의 지출예산은 법인의 사업비 31억 4,500만 원, 법인의 운영비 10억 100만 원, 예비비 2,8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쪽 제15회인 올해 영화제가 중점 추진한 내용입니다. 첫째, 국제적 위상의 다큐멘터리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섹션을 개편하고 특별기획전을 도입했습니다.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ㆍ프런티어, 한국경쟁 부문으로 단순화하고 출품작들을 월드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비경쟁 부분은 다큐멘터리의 본질과 정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베리떼, 에세이, 다큐픽션, 익스펜디드 부분으로 전문화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기획전을 작가전, 주제전, 아카이빙전, 온라인전으로 특화해서 국제적 위상의 다큐멘터리영화제로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정전 70년을 맞아 DMZ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사전 행사로서 김포, 연천 등 경기북부 DMZ 접경지역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특별상영회를 열었고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우크라이나 특별전, 비극장 프로그램 특별전, DMZ다큐로드투어 등을 통해서 DMZ 의미를 새롭게 했습니다. 특히 상영관을 벗어나서 파주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 진행된 비극장 프로그램 익스펜디드 특별기획전은 DMZ를 상징하는 특별한 장소에서 전쟁과 역사,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창작자의 제작지원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기회의 경기를 실현코자 노력했습니다. 기획단계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펀드를 신설하고 제작단계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피칭으로 구분해서 단계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더스트리 부분을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명명하고 한국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가 해외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강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제작ㆍ감상ㆍ교육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OTT 채널 보다(VoDA)를 혁신 개편해서 도민들이 손쉽게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온라인 다큐감상 교육 프로그램인 독스쿨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으로 경기도 지역별 수요에 맞춘 기획상영회와 찾아가는 상영회, 공연과 이벤트가 결합된 특별상영회로 도민들의 다큐멘터리 감상 기회를 넓혔습니다.

7쪽 2023년 주요사업평가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7쪽, 8쪽, 9쪽의 2023년 주요성과보고는 자료집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3년 주요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10쪽입니다. 첫 번째는 영화제 국제적 위상 강화입니다.

11쪽입니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9월 14일에서 21일까지 8일 동안 경기도 고양특례시와 파주시를 비롯한 DMZ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경쟁 부문의 강화, 비경쟁 부문의 전문화, 기획전의 특화로 올 영화제는 작은 성과들을 달성했습니다. 각 섹션별로 선정된 작품들의 퀄리티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역대 최다 상영 편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제를 소개하는 보도 건수도 전년 대비 39% 증가하였습니다. 관객 수는 캠프그리브스를 활용한 비극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해서 전년 대비 15%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영관 유료관객 수가 전년대비 76% 증가해서 우리 영화제의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편으로 올해 한국경쟁 부문 장편대상 수상작 애국소녀는 이번 몬트리올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이 확정되었습니다.

13쪽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최근 3개년 사업 비교내역이 있습니다. 상영작 편 수와 관객 수, 인더스트리의 참가자 수, 홍보 부문의 보도 건수에 주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4쪽입니다. 국내 영화제 최초 다큐멘터리 전문 OTT 채널인 보다(VoDA)의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혁신해서 보다(VoDA)를 통해서 상영작 96편을 공개했고 모두 2,810명이 관람했습니다. 그중에 2,311명이 유료관객이었습니다.

15쪽입니다.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제 연계 행사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정전 70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캠프그리브스 공간을 활용한 비극장 프로그램 익스펜디드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상영관을 벗어나서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 지역인 옛 미군캠프에 가서 설치미술과 다큐멘터리를 연계해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도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사전 행사로는 고양특례시와 협업해서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개막식에서 공연과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열었고 DMZ 접경지역인 연천과 파주에서 DMZ의 오늘의 의미를 묻는 DMZ를 읽다 연속 기획을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편으로 다큐멘터리와 공연, 이벤트를 연계한 독스 온 스테이지를 고양 꽃전시관과 주 상영관에서 개최해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17쪽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기회의 경기 창작자 중심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강화입니다.

18쪽입니다. 한국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제작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주요 소재를 발굴하는 코리안 POV 펀드와 국내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에 주목하는 더 보다 펀드를 신설했습니다. 펀딩과 피칭을 통해 올해 영화제는 총 44편의 작품의 제작지원을 했습니다. 민간기업의 다큐멘터리 투자기금을 유치하고 또 한편으로는 직접 제작에 필요한 현물지원도 강화해서 다큐멘터리 산업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19쪽입니다. 한국다큐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다큐멘터리 마켓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우수 한국다큐멘터리 발굴을 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다큐멘터리 마켓에서는 해외 유력 방송사와 배급사, 디시전메이커 등 국내외 1,200명의 게스트가 참여해서 기획ㆍ개발과 제작단계의 영화제 참가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쪽 세 번째 목표, 다큐멘터리 교육과 감상기회 제공 및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영화제는 보다(VoDA)를 활용한 상시교육 및 상영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보다(VoDA)를 활용해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독스쿨이 가진 총 33편의 다큐멘터리와 교육전문가가 연구해 만든 학습 워크시트지를 교육현장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4만여 명이 독스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독스쿨은 다큐멘터리 감상을 넘어서 일선 현장에서 교육활동지를 통해 토론과 작문까지 진행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교육에 활용한 새로운 방법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래의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아카데미와 워크숍입니다. 청소년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래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을 운영했습니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제작 완성한 다큐멘터리를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시아 5개국의 8개 영화학교가 참여하는 아시아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청년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에게 해외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역량을 증진하는 장입니다. 올해는 전체 포럼과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4개의 다큐멘터리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완성작은 내년 16회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22쪽 경기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영화제는 경기도 지역별 수요에 맞춘 기획상영회를 상시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파주, 고양, 김포, 화성, 수원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했고 연말까지 2개 지역을 추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DMZ접경지역인 연천 연강홀과 파주 캠프그리브스갤러리에서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공연, 주민 사진관 같은 이벤트를 연계한 특별전을 열어서 지역민들이 정전 70년을 함께 기리고 일상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영화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소기의 성과도 얻었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합니다. 이제부터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아 저희는 DMZ영화제가 진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영화제로 거듭나고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업무보고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위원장 이영봉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두 기관 잘 받았고요. 제가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업무보고 시에 이게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좀 수록을 하라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두 기관 다 이게 지금 빠져 있습니다. 물론 이제 공통자료에는 있겠죠. 그러나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 편리한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이건 기본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내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실 때 이 부분은 빠지지 않도록 그렇게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자료 두 가지만 요청드리겠습니다.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사업 종료 보고를 하셨는데 그때 전용경기장 전문가 간담회를 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간담회에 대한 내용하고 e스포츠 대회 실적, 금년도에. 이거 하나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시군 지역 콘텐츠 연구 지원사업 중에서 거북섬을 거점으로 시흥시 해양레저ㆍ관광 활성화 전략수립과 관련돼 있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 착수보고회 내용 좀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올해 실시한 K-콘텐츠 영화ㆍ영상물, 음악 제작지원 사업 그리고 예산 집행내역과 그리고 영상물 기획ㆍ개발 지원 및 영화ㆍ드라마ㆍ애니메이션 제작 투자지원한 작품 어떤 식으로 개봉하였고 방영되거나 활용되었는지 그리고 관람객이나 조회수 현황 모두 정리된 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자료요구, 이혜원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저희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관련해서 투입된 총 직원 수 그리고 준비에서 종료기간까지에 대한 기간 그리고 거기에 대한 과정 기록 형태로 정리해서 주실 수 있으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총 관람객 수를 유사 영화제랑 비교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출품작도 유사 영화제 비교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 예산과 실적 관련해서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자료요구가 없는 관계로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 질의하신 위원에게 동의를 얻은 후 선서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양당 부위원장님이 협의하신 대로 오늘 첫 번째 질의는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반갑습니다. 가평 출신 임광현 부위원장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건강, 목감기가 안 좋아서 목소리가 탁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보내주신 메인자료 22쪽에 경기 책생태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42개소에 800만 원 내외로 지역서점 문화활동을 진행한 사업이 맞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이 여러 보도매체를 통해서 골목서점의 활성화라고 그러는데 헤드라인은 골목서점의 활성화라고 돼 있는데 그 지원에 대한 선정기준을 보면 행사를 위한 자체공간이 충분히 있어야 된다 또는 유명작가 섭외의 조건 등 사실상 골목이라는 개념으로 놓고 봤을 때 헤드라인하고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올해는 선정내역에 있어서의 수정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과 직원들하고 이 사업을 리뷰를 하면서 똑같은 의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부터는 저희가 여기에 대한 별도의 대안을 마련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우리가 스토리북, 특히 요즘은 이웃나라 일본국에 보면 지하철에서 손바닥만한 스토리북을 아주 열성적으로, 책을 읽는 모습을 저도 개인적인 출장 중에 많이 보곤 합니다. 한국은 책과 가까이 하는 부분에 솔직히 문화권이 세부적으로 형성이 되어 있지 않은데 그거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저희는 굉장히 빠르게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임광현 위원 물론 콘텐츠의 변화와 휴대폰으로 모든 걸 바라보는 한국의 1호선과 중국의……. 아니, 일본의 야바모토선, 우리 한국의 1호선과……. 아니, 2호선과 같죠, 순환선. 우리나라 1호선도 그렇고 2호선 순환선에서 전철 안에 어떤 스냅 스냅의 이미지를 보면 한국은 휴대폰만 쳐다보고 일본은 휴대폰 쳐다보는 사람 50%, 책을 읽는 사람이 50% 정도라고 하는 게 보편적인 통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 참 많은 일을 하시는데 책 보급에 좀 더, 책 서점에 무엇을 주고 작은 이벤트 행사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이벤트 행사를 하기 위해서 실적을 내기 위해서 유명작가 섭외능력이 있느냐, 공간이 안 되면 못 한다, 이런 지금 동의하신 골목도서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는 그 작은 곳에서 우리가 프랑스의 어느 고서점 옆을 지나갔을 때 그 책 특유의 오래된 냄새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는 그것이 꼭 스멜이라는 어떤 코를 자극하기보다는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 눈을 통해서 그 문화와 책을 읽을 수 있는 욕구는 굳이 공간이 있어야 되고 유명작가가 와서 사인회를 하고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동의하시는 내용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우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책 서점공간 활성화 사업 관련해 가지고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서 서점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 우리나라 서점들이, 동네서점들이 공간이 좀 좁고 영세한 공간들이 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임광현 위원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런 개요적인 부분은 우리가 골목서점 활성화다 그러면 헤드라인에서 요즘은 초등학교 5학년 애들도 논문을 작성하는 세대죠. 그런 개요의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올해 이런 골목서점과 같이 본 위원은 독서, 특히 이야기북, 스토리북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수개월 전에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는 왜 그러냐 하면 독서, 책을 읽지 않는 한국민의 특성이 매년 감소되고 있는 부분, 그 대신 휴대폰으로 책을 읽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했는데 대부분의 통계에서 게임을 하고 아니면 유명연예인의 콘텐츠 감상에 젖어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 좋은 사업이 돼서 너무 관심이 많았었는데 골목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출판관계, 그런 작은 골목이라는 개념의 아젠다를 확장성을 갖고 방향을 잡는다면 “그래, 작은 책 지원. 그림책 지원.” 지하철이나 우리가 1호선이 수원까지도 오는데 많은 도시민들이 서울로 왔다 갔다 하고, 1시간이 넘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부천에서 서울로 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부분에 웬만하면……. 제 얘기에 집중해 주세요. 제가 안 본다고 다른 데 너무 보지 마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니, 위원님 질의에 제가 지금 답변드리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질의 문답에 아주 날카로워져 있는 게 지금 문체위 위원들이라 조금 집중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전투적이고 방향성이 있고 그 방향성에서 성과의 효율성이 있는 그런 출판지원에도 예산이 한 5억쯤 되는데 본 위원은 증액을 해 보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우리 새로 오신 진흥원장님께 제가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그런 부분에 좀 더 합리적이고 아주 효율적인 경영을 하시리라고 저는 믿기 때문에 예산지원도 어느 정도 본 위원이 노력도 하겠다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면서 골목서점과 또 골목서점과 함께하고 또 지하철 로드에서 우리 시민들이, 도민들이 대도시 서울로 이동하는 출퇴근자들이 좀 더 이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특히 스토리북이 웃으면서 그 하루의 아침과 퇴근하는 가족을 만나기 전에 책을 통해서 그들의 가슴이 행복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가 마무리되는 멋진 책과 함께하는 인생을 작은 축제의 장을 열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임광현 위원 다음은 우리 DMZ 집행위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DMZ 집행위원장님은 EBS에서 예전에 계셨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거기는 방대한 조직이라 그러는데 본 위원이 잠깐 그래도 염려했던 게 조직을 지금 10명 내외로 유지하고 계시죠, 여기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10명입니다, 현재.

임광현 위원 우리가 조직은 10명 내외인데 물론 저번에 경기문화재단하고 관광과하고의 조직편성의 지원을 받고 계시지만, 여기는 노조는 없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없습니다. 영화제 할 동안에 지원하는…….

임광현 위원 집행위원장님이 일하시기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없어서 좀 더 간결하겠네요. 그렇지만 너무 간결하다 보면 전문성이 결여되고 업무가 중복이 되기 때문에 조직, 경기도비만 얘기하겠습니다. 국비 4억 빼고 파주 1억 그다음에 고양 1억 해서 한 41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인원치고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전문적인 용역으로 해도 많지 않다. 집행내역에 보면 전문용역을 그래도 기타 일용직을 포함해서 채용한 게 7억 5,000만 원이에요. 이 7억 5,000만 원에 대한 세부내역을 저한테 좀 보내주셨으면 싶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저는 DMZ에 왜 관심이 많냐 하면 도비가 33억이 들어가는데 이 시간 현재 도비 33억이라도 세부집행에 대한 내역서가 본 위원한테 아직 도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위원은 그 세부내역을 항목별, 항목별, 중항목으로는 왔어요. 그런데 워낙 한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국내외 업무여비 하면 8,000만 원, 이 부분에는 역시 초대되는 영화감독의 금액도 포함이 돼 있는 거겠죠? 그런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콘텐츠기획에 2억 5,000, 행사에 4억 2,000, 행사는 요즘 물가단가로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DMZ인더스트리 3억 8,000 이렇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문체위 상임위로서 알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아시죠? 경기도의원은 지금 반쪽짜리 전문위원을 데리고 이 많은 어마어마한, 본 위원이 항상 얘기하는 외교ㆍ 국방도 없는 경기도에서 이 정도 예산이면 한 국과 맞먹는데 위원이 혼자서 이거를 어떻게 보란 말입니까? 이런 자료는 여의도에서도 없어요, 총괄 국가자료에도요. 정 그것이 또 EBS나 중앙에 있으셨기 때문에 자료 제출의 방대함을 알고 계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왜 경기도에 오셔서는, 본 위원이 이렇게 자료 제출을 누차 요청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신 겁니까, 아니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니, 그건 아닙니다.

임광현 위원 아니면 결재라인에서 보고가 없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제가 알기로 시스템…….

임광현 위원 예를 들어서 보고가 없었다면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도 DMZ 특히 독립영화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은 위원이기도 해서 특히 집행내역에 도비가 33억이 단일행사에 들어가는 것은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독립영화가 지금 십수 년 동안 클 수 있었던 게 뭐죠? 전문성이죠. 외부의 잔소리가 없었죠, 거의. 그렇지만 10여 년 흐르는 동안에 외부의 간섭 없이 무럭무럭 자란 것도 있지만 무럭무럭 잘못된 것도 본 위원 시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부분에 본 위원이 행감 끝나고도 저번에는 도자재단을 제가 비공식으로 방문했는데 DMZ를 비공식으로 방문해서 오늘 행감의 연장선상에서 모든, 필요하다면 세세한 전표서부터 필요하다면, 집행에 필요한 관련 근거까지 본 위원이 임기 중에 DMZ국제영화제 부분의 집행내역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과 함께 도민들한테 알권리 부분을 충분히 공유할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말씀하신 자료는 바로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오시면 하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님 그다음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해랑 집행위원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먼저 우리 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5페이지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2023년도에 사업을 실행했는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75페이지에 보면 집행률 50% 미만 사업으로 분류가 됐어요. 이 사유가 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입니다. 아마 9월 30일 자로 지금 자료 제출이 되어져서 집행률이 그렇게 보고가 된 걸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9월 30일 자라서 그렇다는 이야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어찌 됐든 이 사업이 최초에 계획된 때는 언제예요? 최초 사업계획서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진행했을 거 아닙니까? 최초 계획이 있었을 텐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 사업은 아마 작년도에 기획이 된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작년도에 기획하고 올해 예산을 편성했으면 초에 편성을 했겠죠, 그렇죠? 본예산에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잠깐만 제가 이거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사업계획이 2022년도면 어찌 됐든 간에 집행률 50% 미만 사업으로 분류가 돼서 이게 과연 맞는 건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이 사업을 제가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이 공고가 저희가 7월 달에 해서요. 이게 한 15 대 1 정도의 경쟁률로 저희들이 4개 분야에서 선정을 했는데 이 사업기간을 이게 R&D사업이기 때문에 하반기에 연구과제가 금방 결과가 나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2개년도 사업으로 그렇게 결정이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내년 말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는 걸로 되어져서 이 사업은 진척률이 2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사업이라서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R&D 예산이 대폭 삭감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내년도에 중앙정부 예산은 삭감…….

김성수(안양1) 위원 연구에 비해서 성과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데 그 연구성과라는 것은 오랜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 부분에서 그렇다고 해도 지금 어찌 됐든 계획은 2022년도에 세우고 예산을 세웠는데 이 사업이 저는 초에부터 진행이 돼야 되지 않느냐 생각을 하는데 7월에 이거를 과제선정 했다고 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릴까요?

김성수(안양1)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게 사실은 전년도에 사업계획이 확정되어진 게 아니고 제가 이게 다른 사업과 약간 착오가 있었는데요. 이 사업은 금년도에 6월 달에 예산 확정이 그렇게 되어진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확정되자마자 저희가 곧바로 공모를 했고 그래서 사업은 지금 추진이 되고 있는데 내용은 예산이 원래 출발단위가 좀 늦었다는 점은 저도 착오가 있었다는 점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렇게 답변을 해주셔야 돼요. 그렇죠,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지금 이 사업목표, 대상을 보니까 대상은 어찌 됐든 기업하고 기관, 대학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사업목표에 보면 일자리 창출 이런 부분도 있어요. 그렇죠? 지금 현재 이 사업이 거의 결과물이 나와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결과물이요?

김성수(안양1) 위원 네, 지금 현재. 그러니까 이게 완료가 돼 있는 상황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닙니다. 이거는 저희가 R&D라고 하는 게 이제 연구과제를 우리가 몇 개 과제로 하겠다라고 공모를 하고 그거를 할 수 있는 대상기업을 저희가 이제 선정하는 과정을 지금 거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정이 이제 9월 달에 끝났고 지금 이 기업들은 저희가 지정했던 공모과제나 또는 기업들이 저희가 “자유과제를 한번 경기도 안에서 이런 것들을 미래를 위해서 해 봐라.”라고 하는 것들을 지금 추진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러니까 내년도에 전체적으로 사업이 진행이 되는 거네요, 2024년도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연구가…….

김성수(안양1) 위원 선정만 해두고 있는 상태인 거죠,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선정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을 보니까 집행액이 30만 원이 집행이 됐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거의 집행이 10억에 대해서 전혀 집행이 되지 않고 있어요. 지금 1차 지급이 언제 하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차는 11월 달에 지금 지원금 지급을 하고요. 저희가 중간정산 평가정산이 내년 1/4분기에 있습니다, 3~4월 달에.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에 따라서 저희가 지원금을 추가 30%를 지급을 하는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1차 지원금이 얼마 정도 나갔는지? 선정과정에서 이렇게 선정이 되면 1차 지원금이 나갈 거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게 얼마 정도 나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가 70, 30 이렇게 내보내는 걸로.

김성수(안양1) 위원 아, 70. 그럼 70%는 이미 지급이 된 거고 그다음에 2차 지원금으로 해서 내년 4월에, 5월 정도에서 30%를 지급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확실한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이 사업에 대해서 좀 꾸준히 잘 살펴봐 주시고요. 목표했던 대로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저희도 기대를 갖고 있고 특히 AI나 최근에 변화되는 기술추세에 맞는 결과물들이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독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208페이지에서 209페이지 2023년도에 명시이월이 있어요. 물론 매년 그렇지만 콘텐츠진흥원은 명시이월사업이 왜 반환금이 명시이월사업으로 됐나요? 이 사유가 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다시 한번 제가 질문을 잘…….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명시이월. 콘텐츠진흥원의 명시이월사업비를 보면 매년 보면 이 반환금이라는 게 명시이월돼서 이렇게 편성이 돼 명시이월로 넘어와요. 이 사유가 뭐죠? 콘텐츠진흥원에 대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입니다. 지금 저희가 명시이월은 작년도에 주로 보면 사업기간이 연장되어진 건들이 위원님, 흔히 그렇게 발생을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이건 사업하고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 반환금이잖아요, 반환금. 사업을 마치고 반환해야 될 돈을, 공기업에 반환을 해야 될 예산들을 갖다가 명시이월을 시켰어요. 명시이월은 이런 예산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반납금을…….

김성수(안양1) 위원 명시이월은 사업이 완료됐기 때문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반납금에 대해서 질문해 주시는 거죠?

김성수(안양1)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반납금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가 사업을 하고 나면 집행잔액들이 남거나 또는 이런 사업들이기 때문에 낙찰차액이 있거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반납을 하는 거지 저희가 사업비 반납을 하거나 이런 건 아닙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사업을 정산해서 바로 반납을 그해에 당해년도에 마무리 짓고 반납을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이월시킨다는 건 뭐예요, 이월이란 게? 다음 연도로 넘겨서 언제든지 그 예산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왜 그래야 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그래서, 그러니까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이게 명시이월이 맞냐 저는 이걸 묻는 거예요. 이 예산이 명시이월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맞습니다, 반납은 명시이월과 상관이 없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런데 이게 지금 명시이월로 넘어와서 표기가 돼 있어요. 그러면 우리 과장님, 나와 계시죠? 지금 이 사업의 진행에 대해서 사업이 마무리가 됐을 거 아닙니까? 어찌 됐든.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입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공대행 사업인 경우에는 사업기간이 12월까지 돼 있습니다. 그러면 12월 달까지 끝나고 나서, 지방보조금법을 보면 사업 끝나고 나서 2개월 이내에 정산을 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올 12월까지 사업이 끝나면 내년 2월 달까지 정산하는 그런 구조로 돼 있다 보니까 정산하고 이후에 저희한테 반납을 하는 구조라 명시이월을 해서 내년에 반납을 하려고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지금 이 부분은 의회 승인 절차가 아니고 자체적인 이사회라든가 이런 데서…….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의결해서 하는 거라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저희는 다 콘텐츠진흥원에 다 교부를 했고요. 그 콘텐츠진흥원 내에서 이월을 하는 겁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그 사업이 이제 완료가 되고 명시이월시켜서 그다음 연도에 2개월 이내에 다 반납을 받는 건가요? 확실한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2개월 이내에 반납을 하는 건 아니고요. 2개월 이내에 정산을 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정산내용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저희가 확인 작업을 하고요. 확인해서 반납하는 그런 구조라 대부분이 보통 1회 추경이나 2회 추경 때 반납하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명시이월에 해도 관련이 없다. 지금 그 말씀을 과장님이 해 주시는 거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돼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 순서인데요. 윤충식 위원님께서 지역 일정으로 인해서 순서를 좀 바꿨습니다.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의 이석균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부임하신 지 한 얼마 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7월 12일이라서 이제 4개월이 조금 지난 것 같습니다.

이석균 위원 짧으면 짧은 시간이고 또 조직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조직 파악을 빨리 해야 되면 또 할 수도 있는 시간인 것 같은데 지금 경기콘텐츠진흥원 안의 조직 운영이나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입니다.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업내용이 꼭지 수로 보면 160개가 넘는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석균 위원 네, 좀 짧으면 좋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래서 일단 그런 사업내용들 파악을 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제가 모두에 인사 말씀을 말씀드렸지만 구성원들 사이에서 우리 진흥원의 내부고객만족도를 약화시키는 요소들이 꽤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우려를 가지고 있는데 짧은 시간에 잘 파악을 하셨네요. 그것도 그렇지만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이제 출연ㆍ출자기관으로 경영평가를 받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경영평가를 받으면 고시는 언제쯤 하도록 돼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결과물이 아마 발표되는 시점 말씀을…….

이석균 위원 아니요, 우리가 공기업 정보를 내는 클린아이나 홈페이지에 공고를 하도록 돼 있잖아요, 경영실적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마 최종적으로 한 6월, 7월 정도에 발표한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홈페이지는 제가 그, 우리가 2023년 경영평가 결과면 2022년 실적을 가지고 2023년에 발표를 하는 걸로 돼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석균 위원 그래서 홈페이지는 되어 있는데 우리 클린아이라고 들어가 보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거는 제가 못 해 봤습니다.

이석균 위원 표출자료 한번 띄워 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 23년 건은 지금 아직 안 올라와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7월 달 정도 그렇게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23년도 경영평가결과는 등급이 어떻게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가 나등급으로 아, 다……. B등급.

(경기콘텐츠진흥원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다등급.

이석균 위원 다등급이죠? 2022년은요? 작년 거는. 그러니까 21년 실적을 가지고 작년에 발표한 자료는 등급이 어떻게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다등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혹시 표출자료 보이시나요?

(「뒤편에 있어요.」하는 위원 있음)

네, 뒤에. 뭐라고 표시되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B입니다.

이석균 위원 다시 한번 개념 정리를 좀 하게 되면 옛날에는 A, B, C, D 뭐 이렇게 등급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요즘은 가, 나, 다, 라 등급 이렇게 나가는 거죠? 마등급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게 하고 저렇게 영문으로는 또 B로 이렇게 나오는 걸로.

이석균 위원 그거 근거 있으세요, 영문으로 B로 표기해야 된다는 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렇게 지금 경영실적 평가가 이렇게 나와 있어서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이석균 위원 아니, 그 우리 원장님. 그 근거에 사실을 가지고 얘기를 하셔야 되고 추측을 하시게 되면, 여기 선서하셨잖아요. 그렇죠? 잘못되는 거는 빨리 우리 스태프한테 자문을, 쪽지나 자문을 받으셔서 이야기를 하셔야 되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냥 하시면 안 되고요. 공식적으로는 다등급입니다. 근데 지금 다 등급 표시도 안 돼 있고 2022년도에 뭐로 표시가 돼, B로 표시가 돼 있어요. 경영공시 잘못된 거죠, 이거?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살펴서 조치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아니, 제가 묻는 질문이 다등급으로 받으셨는데 B로 표시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표기도 잘못되어 있지만 원래 다등급이면 C로 표기가 되어도 그것도 표기도 잘못된 거지만 하여튼 어쨌든 지금 경영공시 잘못돼 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살펴서.

이석균 위원 네, 그럼 인정을 하시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살펴서 수정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역대 경영평가 결과가 우리가 20년도에 나등급이었어요. 21년도 나등급, 22년도 다등급,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23년도도 다등급이었어요. 20년도 경영평가 종합점수가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0년도. 혹시 경영실장님이나 없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20, 종합점수 말씀…….

이석균 위원 네, 종합평가 점수. 제가 말씀드릴게요. 84.87로 나등급이었습니다. 그때는 B등급이었고 21년도에는 84.57로서 0.29점이 또 떨어졌고요. 다등급으로 변환된 22년도는 80.64점으로 3.94점 거의 4점 가까이 또 떨어졌어요. 올해도 같은 다등급인데도 불구하고 79.46점으로 1.18점 떨어졌습니다. 80점대에서 이제 70점대로 넘어오는데 가장 큰 원인을, 아까 그 조직을 잘 파악하고 계셨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제 점수를, 저희가 소위 스코어를 이렇게 줄 때는 그 점수를 낮게 주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내부만족도가 굉장히 낮은 걸로 그렇게 했는데요.

이석균 위원 경영평가를 할 때는 경영평가의 항목들이 다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 항목별로 그렇게 또 그 항목 안에서도 1등급이냐 2등급이냐 3등급이냐 4등급이냐 또 거기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거 잘된 점, 잘못된 점 이렇게 다 나오게 돼 있어요. 지금 아직 경영평가 여기까지는 지금 아직 손을 못 대고 계시는 상황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닙니다, 봤습니다.

이석균 위원 보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봤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면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내부만족도가 낮았고요. 내부청렴도도 굉장히 낮은 점수로 하락을 했다고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그 부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이나 특히 직원들 안에 노동이사라든지 우리가 노조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중점적으로 거론이 돼 있는 건 아셔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우리 콘텐츠진흥원에 노동이사님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계십니다.

이석균 위원 이사님 총 몇 분이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노동이사님…….

이석균 위원 아니, 전체 이사님. 우리 정관에 나와 있잖아요, 정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지금 전체 열 분 중에서…….

이석균 위원 이거는 원장님, 다른 것도 세부적으로 중요하시겠지만 이 현황이라는 거 우리 경영자로서는 기본적으로 좀 알고 계셔야 되는 부분일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죄송합니다.

이석균 위원 네,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노동이사의 권한과 역할은 어떤 겁니까? 옆에 우리 본부장님들 계시면 빨리 좀 자료를 주셔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정관상의 노동이사님의 권한이 있고요. 어쨌든 이사회에 참석을 해서 저희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발언을 하시고 정책의 결정에 참여하십니다.

이석균 위원 네, 가장 일반적인 말씀을 하셨고 그 부분은 그냥 이사님들 중에서도 하실 수 있는데 이제 노동이사님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노동이사님이 현재 누구신가요? 이름은 얘기 안 하셔도 되는데 지금 조합이 몇 개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 회사의 노동조합?

이석균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1개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1개 있죠? 거기에 추천받아서 하신 거죠? 우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까, 이사님에 관한 규정?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저희 정관에 노동이사 운영과 관련된 규정이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어떤 규정이죠, 규정 명칭이? 없을 텐데,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규정에 저희가 노동이사 운영과 관련된 규정을 저희가 만들어서 운영 중인 걸로 제가 봤습니다.

이석균 위원 노동이사, 그러니까 노동협동조합이나 노동 이게 교섭단체가 아니고 노동이사에 대한 규정이 있다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노동이사에 대해서.

이석균 위원 오, 신기하네. 그거 좀 나중에 제출 한번 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러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제가 알기로는 없어요, 없고. 제가 잘못 알 수도 있지만 노동이사진과 경영진 간의 의사소통은 어떤가요? 제가 이걸 왜 말씀을 드리냐면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그 초반에 원장님이 말씀하신 우리 고객만족도 특히 내부고객만족도가 상당히 지금 좀 안 좋은 상태예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거는 인지하고 계시죠? 그중에 가장 키 역할을 하는 게 노동이사라는 부분들을 만들어서 이사님으로 이사회에 참석을 하고 또 거기 해야 되는데 제반규정이 미비하거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반영이 안 돼요. 다른 내부고객만족 절차들이나 방법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게 요런 부분들인데 이게 권고를 받았다고 해서 노동이사만 만들어놓고 이 임원으로 그렇게 이사회에 참석을 시키는데 결국은 노동이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규정이나 제도나 소통창구가 전무하기 때문에 그냥 형식적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우리 내부직원들 혹은 내부구성원들의 소통창구와 그다음에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창구들이 지금은 단절이 아니라 거의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제가 위원님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잠깐 정정을 하자면 정관에 저희가 아직 들어와 있는 건 아니고요. 규칙을 제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말씀을 하나 드리고요.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노동이사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어져 있는 단계가 아니라서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게 대부분 옳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석균 위원 잠깐만요.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콘텐츠진흥원 안에서 우리나라가 허용한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콘텐츠진흥원 안에서 우리 콘텐츠진흥원이 하시면 되는 거예요. 없으면 만드시면 되는 거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창구를 만드시면 되는 거고 또 노동이사님이 많은 이야기들을, 내부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한민국하고는 크게 상관없어요.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아직 노동이사제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곳도 많이 있어요. 근데 우리 콘텐츠진흥원은 노동이사제가 되어 있고 노동이사님이 계시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면 적어도 그분이 우리 경영 측이나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발전을 위해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대변할 수 있는 그런 규정과 소통창구를 마련해 주시라는 게 제 오늘 이야기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명심해서 잘 수행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시간이 지나서 이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네, 안녕하십니까? 화성 출신 박진영 위원입니다.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박진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콘텐츠 관련해서 대한민국에 지원단체들이 몇 개가 있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씀 주시면 될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지원단체라고 하는 게 산업진흥을 위한 단체 말씀하시는 거죠?

박진영 위원 네, 정책적으로 콘텐츠산업 관련된 지원을 하는 단체들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지금 정부기관에는 어쨌든 문화관광부가 있고요. 그다음에 거기 밑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이런 콘텐츠산업진흥은 아마 이렇게 알고 있고요. 각 지역마다 요즘은 광역단체나 또는 기초단체도 이런 산업진흥기관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정확히 개수로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박진영 위원 아닙니다, 그걸 여쭤보려고 그런 건 아니고. 원장님, 그러면은 중앙기관하고 경기도기관하고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당연히 개념적으로 중앙기관은 대한민국 전체의 산업 육성에 대해서 책임지고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이고요. 저희 경기도는 경기도산업을 육성하는 것에 기본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네, 감사합니다. 여기 지출내역을 보면 지출예산 세부내역을 봐도 딱히 ‘아! 이게 진짜 경기도 내에 콘텐츠 관련해서 산업적으로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아니면 ‘도민들이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나?’ 하는 사업들이 이게 제가 좀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잘 보이지는 않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도 위원님하고 개념적으로 저희가 더 앞으로 진화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념적으로는 아까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출발이 정부하고 경기도가 어떻게 달라야 되는 지점에 아마 그 질문의 답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희가 내년도부터 그래서 어쨌든 지역으로 더 내려가기 위한 저희들의 정책이나 사업들을 활성화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최근에 넥시드 관련돼서 대회한 거 있지 않으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박진영 위원 대회 수상한 업체들을 이렇게 쭉 면면을 좀 봤어요, 봤는데 어떤 업체 같은 경우에는 부산에 가서도 수상을 하셨고 경기도에서도 수상을 하셨고 시작은 서울에서 하셨고. 이게 제가 좀 지역을 가르는 거는 조금 견해 좁은 이야기인 것 같긴 하지만 항상 콘진원에 우려되는 거는 콘텐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원을 하는 건 맞지만 국가단위 그러니까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그 회사가 국내 어디든 있든 상관이 없겠지만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경기도의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좀 연관이 되고 그거에 대한 구속력을 좀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이 집행돼야 된다라는 속 좁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00% 찬성하고 있고요. 제가 지금 와서는 금년도 사업의 잘 진행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독려하고 있는데 동시에 내년도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정신이 반영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 직원들하고 굉장히 깊이 있게 토론하고 그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로컬 크리에이터 관련해서 콘진원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어떤 게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까 대표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을 저희가 사업명에 도입해서 시작한 것은 경기동부센터를 오픈해서 거기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이제 지역에 있는 상품들이나 지역의 역사성, 지역의 문화들을 가지고 콘텐츠를 창작을 해서 그 지역의 가치를 올리는 일을 하시는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박진영 위원 말씀드린 거랑 같은 맥락이긴 한데 제가 딱히 그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에 대해서만 집중해 달라는 건 아닌데 그냥 얼핏 보기에는 그런 사업들이 조금 더 그래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했을 때 주민들한테 체감이 되고 당위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체계가 이렇게 간단히 돼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저희가 4센터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센터마다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사업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강박 같은 게 우리에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이 해야 되는 기본적인 업무, 대표적인 게 로컬 크리에이터 같은 사업이라고 보여지는데 예를 들어 동부에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있고 북부에는 다른 사업들이 되고 있고 이래서 내년부터는 어쨌든 이 지역본부가 우리는 숙명적으로 31개 시군을 일정 정도는 커버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기본요소로 안고 가는 그런 사업이나 조직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적으로 고민을 하고 변화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이거를 섣불리 좀 말씀을 안 드렸던 게 산업진흥원이나 아니면 중기부 관련 사업들도 그런 쪽에 관련된 사업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중복을 피할 수 있으면 중복을 피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관련돼서 지역에 좀 콘진원이 실질적으로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강조해 주셨으면 하는 게, 청년들에 대한 대변을 이야기하실 때 가장 많이 얘기하시는 게 “우리는 기회가 없다.” 그 얘기를 많이 하세요. 우리는 뭘 하고 싶은데 뭘 해야 되는지에 대한 창이 많이 안 열려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지금 청년분들한테 여쭤보면 가장 많이 꿈꾸시는 것들이 콘텐츠와 관련된 분야에 진출하시는 걸 원하시는 거고 그리고 지역에서 이제 뿌리내리고자 하시는 청년분들이 가장 많이 원하시는 게 로컬콘텐츠와 관련해서 본인들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싶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콘진원이 조금 신경을 덜 썼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말씀드려보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대안을…….

박진영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말씀드리라고 하면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고…….

박진영 위원 네, 말씀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로컬 크리에이터를 저희가 선정을 하는데 사실은 현실적인 벽이 있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를 하더라도 지금 기본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일정 정도의 역량이 먼저 갖춰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는 로컬 크리에이터 뽑는 것 따로 그다음에 1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이 또 분리돼 있거든요. 사실은 여기에서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거기로 가고 이렇게 연결되어져야 되는 게 그렇게 되면 이제 자연스러운 자기 꿈의 시작과 도달이 가능하다. 그래서 어쨌든 그런 것들, 우리 안에 있는 것부터 연결하고 재구조화하는 것들 이게 중요하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행감에서 사실 많은 부분들을 이야기할 수 없거나 정책적인 방향들 콘진원이 하는 것에 대해서 일일이 세부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 전반적으로 원장님께 그런 쪽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많이 잡아주시고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으면 하는 방향을 말씀드려 봤고요.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산업이 겪고 있는 큰 변화 중의 하나가 예전에 이제 다량생산체제에서 소량생산체제로 가면서 가장 큰 변화들이, 최근에 있는 변화들이 한 최근 10년간 융복합에 대한 변화들이 많이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실제로 콘텐츠가 제조업 관련된 산업들하고 융복합이 되었을 때 그 가치가 확 높아지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일단은 지금 소상공인 하시는 분들이랑 얘기를 하다 보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우리는 상품은 좋은데 이걸 홍보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상품은 좋은데 요새 디자인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들이 많이 달린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경기도에서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쌓아놓은 콘텐츠와 관련된 지식들 그리고 네트워크들이 이런 쪽과 융복합이 돼서 그분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그리고 실제로 콘텐츠 하시는 분들도 본인들의 콘텐츠가 실물로서 구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 부분도 저는 이제 콜럼버스 달걀이라는 이야기를 같이 좀 하는데요. 저희가 지금 융복합이라고 하는 게 이제 크게 보면 각각 떨어져 있는 것들을 합쳐 가지고 하나가 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기존에 있는 사업들과 새로운 것들이 결합되어지는 것들인데요. 아까 저희가 AI나 이런 새로운 기술 기반의 그런 융복합이 하나가 있고 가장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지금 만들고 육성한 IP들과 기존에 있는 제조업과 전통이 결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콘텐츠진흥원의 사업과 실제 내부에서 구현되어지는 거는 제가 와서 보니까 별개의 요소입니다. 사업은 사업대로 돌아가고 그러한 우리의 어떤, 뭐랄까 이게 현실이 이렇게 결합되어지는 것은 사업내용에 그게 이렇게 녹아들지 못하기 때문에 그거를 금방 보여주거나 느끼기가 쉽지 않은 요소가 있는 겁니다.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현장과의 괴리들이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직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게 만들고 그다음에 시스템과 연결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큰 숙제인데 한꺼번에 다 가능하지는 않다고 보고, 왜냐하면 기존의 관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이냐라고 하는 것에 대한 우리 구성원들의 소위 관성과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같이 우리가 눈높이를 맞춰가는 것, 이게 지금부터라도 굉장히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원장님한테 특별히 부탁드리는 거는, 일례를 들어보죠. CJ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식품을 생산을 하고 있지만 본인들이 생산하는 식품에 브랜드 이미지를 입혀서 이 브랜드의 상품들은 괜찮다라는 방식으로 가치를 많이 높이고 있는데 콘텐츠라는 것들이 결국 그런 방향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데 현행의 구조상은 제가 이제 그 부분을 딱히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현행의 콘텐츠진흥원의 구조상으로는 음악이나 영화나 순수 콘텐츠 자체, 실물로 구현될 수 있지 않은 순수 콘텐츠 자체에 많이 집중돼 있는 것 같아서 장기적인 방향으로 원장님 계실 때 민간에 있던 경험을 활용해서 콘텐츠가 실물과 어떻게 결합해서 경기도에 있는 콘텐츠만을 생산하는 사업이 아니라 콘텐츠 이외에 제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하는 것에 대한 방향을 조금 길게 설정해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부탁드렸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미 저희가 일부 기획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위원님께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전질의는 윤성근 위원님까지 질의하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안녕하십니까?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53페이지에 콘텐츠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실시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 사업비 집행실적이 제출자료를 이렇게 보니까 9월 30일 기준으로 2억 7,500만 원 중에 12%인 460만 원 정도만 집행했거든요. 이거 연말까지 제대로 다 집행할 수 있겠어요? 이상 없이 할 수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아까 제가 업무보고 모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와서 직원들에게 제일 먼저 당부한 게 명시이월과 그리고 어쨌든 사업 집행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에 반영해서 그렇게 하겠다라고 해서 저희 내부의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기관별 요구자료 58페이지에 보면 한국, 콘텐츠영상산업팀에서 한 경기 K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육성센터 건립 연구를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업체하고 1억 5,800만 원으로 수의계약 체결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해당 업체에서 3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렇게 과업을 완료한 게 맞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결과를 보고를 받은 것은 지난 9월, 10월 달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이게 공고문에는 과업 수행기간이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9월 17일까지 완료되어야 하는데 과업기간이 이렇게 연장된 정당한 이런 사유가 있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보고받기로는 서베이를 하는데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야 되는데 그 의견 수렴하는 과정들이 좀 샘플 수를 예를 들어서 우리가 100개를 해야 되면 이 100개를 다 모으고 이러는 데가 좀 어려워졌다 이렇게 돼서 아마 그것들을 추가로 좀 이렇게…….

윤성근 위원 업체에서 그럼 결과보고서를 납품받은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저는 결과보고서를 받았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러면 납품서 1부를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윤성근 위원 그래서 이 연구용역 결과물을 참조해서 향후 이렇게 K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관련해서 예비타당성조사나 또 자료 제출이나 또 시설 구축을 위한 기초 근거자료로다가 활용하려고 그러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연구용역에 대해서 이렇게 내용적으로 검수를 잘 받으신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입니다. 위원님 질문해 주신 것이 시설물을 구축하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어떤 중요한 사업을 하게 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모으는 건데요. 거기에서 저희들에게 제안해 주신 거는 사실은 유사한 건물들이 이미 많이 설립이 되어져 있어서 인재양성교육에 포커싱을 하는 기관을 운영하는 게 좋겠다라고 하는 게 집약된 결과였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잘 활용하셔야겠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또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수의계약 건수가 올해만 59건이나 돼요. 그래서 이게 국가계약법에서 일반 경쟁입찰을 원칙 하는 이유는 경쟁을 유도해서 연구 품질을 높이고 특정 기관 간의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이게 너무 그렇게 과도하게 수의계약 체결하는 것은 앞으로는 좀 지양해 주시고요. 경쟁입찰 원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잘 알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또 하나, 2023년도에 만화ㆍ웹툰 이용자 실태조사에 의하면 웹툰 이용 빈도를 이렇게 질문한 결과 주 1회 이상의 답변자가 한 61% 정도가 나타났어요. 그만큼 콘텐츠산업 시장에도 웹툰산업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건데 올해 경기국제웹툰 페어가 역대 최대규모인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시고 아주 성과가 좋았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위원님.

윤성근 위원 그런데 이제 22년하고 23년 웹툰페어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을 매년 이렇게 브릿징그룹코리아라는 같은 업체로 이렇게 선정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수출계약이 1,320만 달러를 달성했어요. 이렇게 해외진출 실적은 이게 몇 건이나 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건수는 위원님, 제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고요. 웹툰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셨으니까 위원님, 제가 잠깐만 몇 가지만 말씀을 좀 올려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웹툰은 이미 콘텐츠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을 했고 한국이 거기에서도 또 플랫폼이나 내용 면에서도 크게 주도성을 드러내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IP로도 되어져 있어서 저희 경기도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는데 다만 지금 올해 웹툰페어를 제가 와서 가보니까 저희가 킨텍스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분야를 나눠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저희가 B2B 분야, 그러니까 기업들끼리 상담이나 수출상담은 저희가 진행을 하는데 일반시민들이 와서 참관하시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스 운영이나 이런 거는 킨텍스에 사업이 주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원화되어졌을 때 효율성 측면에서 좀 더 시너지가 아쉬운 부분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내년도에는 좀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에다도 저희가 한번 건의를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위원님께서도 관심을 한번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온하고 오프라인에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서 해외에 진출된 콘텐츠에 대해서 사후관리도 하고 있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사후관리는 제가 다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은 됐는데 일단 사후관리라고 하려면 해당 업체들에 저희가 목록부터 이런 것들이 공식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제가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웹툰산업은 K-POP이라든지 뭐 드라마, 영화, K-만화로 이렇게 글로벌적으로 호감이 많아서 수출 시너지효과를 이렇게 이끌어낼 수 있는 아주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산업 장르로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웹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어떤 개선방안 같은 거 좀 갖고 계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웹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해외플랫폼에 1차로 우리 작품들이 잘 노출되어지고 거기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미 우리 국내기업들이 그런 대규모 해외플랫폼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원 꼭지들이 있는지를 제가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글로벌에서 이렇게 웹툰산업의 현재 위치하고 현황을 객관적으로 이렇게 잘 파악하고 그리고 또 극복해야 될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또 개선점을 도출해서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이게 전 세계적인 만화축제로 이렇게 포지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해서 더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적극적으로 이렇게 웹툰사업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전략을 이렇게 좀 부탁드리고요.

또 경기도 스토리작가창작소 운영 있죠? 파주하고 고양만 있는데 경기북부에 두 군데만 있고 남부지역에는 없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래서 저도 동일한 질문을 저희 구성원들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각각 그 공간 제공이나 뭐 이런 것들 관련된 사연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취지에 대해서 제가 더 깊이 들여다보고 굳이 2개를 북부에서 운영해야 될 이유가 없다면 균형적인 차원에서 그렇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는 좀 질문하기가, 저기 DMZ에다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제가 그 말씀에서……. 탁용석입니다. 한 가지 당부말씀만 한번 드리고. 어쨌든 2개 운영되어질 때 저희가 경기도에서 공모를 시군에 했는데 결국은 고양시에서 이게 공모가 있었고 지원이 돼서 매칭이 됐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그거는 별도로 위원님께 지역구에도 한번 의논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성근 위원 네. DMZ 업무보고 있잖아요. 간단하게 5페이지 이렇게 보면 예산서에 보면 저는 예산을 보고 이게 맞나 해 갖고 손가락으로 세어봤다니까요. 1, 10, 100, 1,000, 1만, 10만……. 얼마예요? 단위가 1,000원이라…….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죄송합니다.

윤성근 위원 깜짝 놀라서 이게 맞나 그래 갖고. 업무보고 이렇게 하실 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전반적으로 체크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책자 최종적으로 검수하실 때 우리 두 기관에서도 마찬가지로 전 기관에서도 실수들이 좀 많이 있으신데요. 검수하실 때 그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휴식과 중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15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06분 감사중지)

(14시1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질의에 이어서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점심식사 잘하시고 오셨는데 소화가 잘되셔야 될 텐데. 질의를 그래도 이어가 보겠습니다. 고양의 이경혜입니다. 먼저 콘텐츠진흥원의 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이경혜 위원 16일부터 19일까지 아주 핫한 일이 있었죠, 대한민국에? 혹시 알고 계시는 거 있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번 달 말씀이신가요?

이경혜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e스포츠 혹시 롤.

이경혜 위원 그렇죠. 롤드컵이 아주 어마어마한 핫한 이슈를 가지고 만들어서 지금 저는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원장님께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볼게요. e스포츠가 경노위에 있는 게 맞을까요, 문체위에 있 게 맞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대한민국의 문화관광부에서 콘텐츠산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e스포츠를, 콘텐츠를 총괄하고 있는 문화관광부에서 e스포츠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도 크게 보면 문화부 사업을 저희가 지금 위임받아서 하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원화되어져 있는 구조로서는 저희들도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말씀 정도 드리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것이 산업으로만 본다면 경노위에 있는 게 맞겠지만 산업 이전에 스포츠이고 그리고 관광과 연결되잖아요. 이번 이 롤드컵이 있는 동안에 광화문에만 외국인관람객까지 해서 2만 명이 넘게 지금 방문을 해서 해외관광객들까지도 아주 성황을 이룬 상황이 있고 직접 결승전에 직접적으로 그 시간에 같이 관람을 했던 사람만 140만이라고 하거든요, 중계를 본 사람들이. 이런 큰 시장을 갖고 있는 게 스포츠이고 관광인 것이라고 한다면 문화체육관광위로 오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같이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책자에 저희 주요업무 63쪽에 경기 e스포츠 육성이, 안 찾아보셔도 돼요. 고민을 문체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거라면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의 이관도 같이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봐야 한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다른 이야기를 좀 할게요. 제가 작년에도 행정감사를 하면서 말씀드렸던 게 홈페이지를 잘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일원화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었고 그렇게 해서 보니까 올해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홈페이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정리를 많이 해 가고 계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지금 신경을 쓰고 계신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지금 제가 보면서 느꼈던 게 일단 홈페이지 자료를 같이 보도록 할게요.

(영상자료를 보며)

요 자료 같이 볼까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이트를 보시면 제가 이게 권역별 소개를 볼 건데요. 제가 이거 클릭해 볼게요,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자금. 보시면 누적 신청자 수 제로예요. 다시 가볼게요. 그 옆에 사업이벤트도 있죠? 누적 신청자 수 제로입니다. 그 옆에 사업도 볼게요. 역시 제로입니다. 맨 위에 떠 있는 사업들이 이렇게 한 허브, 한 지역만 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이 지역 하나가 아니에요. 지금 제가 동부 거 보여드린 거거든요, 여주. 그런데 남부 가도 북부 가도 서부 가도 마찬가지고요. 한 사업이, 어디 위로 올려다 드릴까요? 이렇게 보시겠어요? 이렇게 사업 신청이벤트를 공고해 놓고 밑에 보면 저는 이것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누적자 수가 제로인 것도 걱정이지만 이 제로인 것을 이 홈피에다가 이렇게 보여 주면 오려고 했던 사람이 올까라는 생각도 좀 해 봤어요. 무엇인가 사람들이 독려되는 것들은 사람이 많이 오면 저거 나도 해볼까라는 어떤 그런 생각을 해 볼 텐데 따라오기에 어렵게 지금 권역별로 모든 하고 있는 사업들이 제가 지금 3개만 클릭을 해 드렸지만 권역별로 다 비슷하세요. 그리고 하다못해 한 해, 만약에 7월 달에 한 가지 사업을 했는데 신청자 수가 제로였어요. 그럼 그다음 달에 이 고민을 해야 되는데 그다음 달에도 월별 사업으로 그 사업이 또 진행이 돼요. 그런데 역시나 또 제로예요. 그런데도 그다음 달에 또 사업을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권역별로 그 사업에 대한, 일의 업무에 대해서 방만할 수 있는지 저는 굉장히 의구심을 가졌어요. 이게 지금 제가 잘못 표기된 거라고 봐야 되는 걸까요, 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상황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제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다만 아,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입니다. 다만 지금 저렇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사업들은 이미 다양하신 분들이 저 사업들을 참여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아마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희가 홍보가 되거나 안내는 되는데 접수 경로는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지적해 주신 홈페이지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경혜 위원 이게 지금 이달만 그런 게 아니라 그전 달에도, 그 전달에도 연초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제로예요. 이게 그러면 업데이트를 계속 안 한다거나 그럴 거면 이 자료 없애야 돼요. 누적 숫자를 아예 밑에 거 없애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고요. 이 사업들을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제가 자료요청은 따로 안 했어요. 이거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그 과정을 들여다보는 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자료요청을 안 했지만 이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권역별 사업들 그리고 이게 여기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여기도 마찬가지로 살펴보거든요. 제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여러 사이트 중에 한 곳만 열어서 봤는데 진흥원의 각각의 사이트들이 지금 제대로 다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이 사업들의 예산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하나의 지원금이 3억 이런 것들이 그냥 다달이 진행되는데 그러면 수십억 원의 돈을 신청자가 없이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할 수 있는 오해가 있으니 이것들을 좀 잘 살펴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경혜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로 말씀을 드릴 것은 이 홈피 관리 끝나면 이다음에 여기에다가 관리하는 사람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분들이 어디에서 관리를 하세요? 직원들이 직접 관리하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들이 지금 외주를 대부분 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까 위원님, 작년에 이미 위원님께서 이 문제를 지적을 해 주셔서 저도 가자마자 이 문제에 대해서 들여다봤고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을 반영을 해서 금년도에 홈페이지 개편 계획이 수립이 되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희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거가 전체 10개 중에서 이걸 1개로 그냥 통합하면 안 되나 했는데 각 사업의 특성 때문에 도저히 안 되는 걸 빼고는 일단은 5개는 하나로 통합을 하기로 그렇게 결정을 해서 진행을 하고, 이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업단위에서 용역을 따로 주고 있기 때문에 관리에 있어서 효율성이나 통일성 이런 것들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위원님하고 동일한 눈높이에서 저희들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하나 더 여쭤볼게요. 진흥원의 무기계약직의 처우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하고 있는 업무가 일반직과 동일한 업무들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일반행정직의 경우 저희가 운전직이나 또는 청소용역직이 계시고 일반행정직이 계시는데 일반행정직분들은 업무가 전혀 차별 없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렇죠? 그렇게 일반직과 계약직 직원들이 동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면 일반직하고 무기계약직하고 처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차로 제가 위원님께 이 끝을 제가 지금 여기에서 예단해서 말씀드리기에는 법률이나 또는 경기도의 전체적으로 무기직 운영과 관련된 규정과의 충돌이 혹시 있을지 몰라서 제가 끝은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1차적으로 우리 무기직 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아주 직접적이고 또는 간접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첫째, 경력 산정이 제대로 안 되어졌다거나 그래서 부당하게 예를 들어서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는 점 이런 것들은 제가 가자마자 바로 즉시 대화를 했고 한 2주 전에 최종 사인까지 다 끝내서 마쳤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면 우리한테 놓여져 있는 과제들 가운데서는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고 사실은 굉장히 역량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이게 해당 업무만 하도록 그렇게 돼 있어서 더 성장하거나 업무를 넓혀주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이것은 저희 진흥원의 재량이나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저는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경혜 위원 그 부분을 저도 원장님과 똑같이 느끼거든요. 무기계약직의 원래 업무대로 보조업무를 시키시거나 처우를 두고 서로 차별을 둘 거라면 업무계약직에 원래 하기로 했던 무기계약직에 보조업무를 시키시거나 아니면 지금 그 이상에 해당하는 일들을 일반직처럼 하고 있다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분명히 주셔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 저희 임금테이블을 통합해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무기계약직과 일반직의 업무를, 그리고 보직에 대한 처우 개선을 꼭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 출신 이혜원 위원입니다. 저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제영화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국제영화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점은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인 성적표는 어떤 글로벌과는 거리감이 있다라고 평가가 되는데요. 먼저 이번에 보조금이 2023년 예산 집행이 41억 8,000이었어요. 거기에 도비가 95% 정도 되는 39억 6,000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티켓 수입을 보니까 티켓 수입이 4,295……. 9만 5,000원 정도예요, 티켓 수입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이게 매년 티켓 수입을 보니까 티켓 수입에 대한 부분들도 계속적으로 들어오는 금액이 사실상은 이게 성과금 형태로 다 나가더라고요, 티켓 수입 현황을 보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성과금 형태로 나간 건 아니고요.

이혜원 위원 금액 대비를 봤을 때 제가 3년 거를 대비해서 보니까 티켓 수입이 성과금 나가는 금액이 더 많아요, 수입보다. 2021년도에는 1,468만 1,000원이었는데 성과급은 3,100여만 원이고요. 2022년에는 3,436만 1,000원 티켓 수입이었는데 성과급은 3,477만 원 정도였습니다. 올해는 4,209만 5,000원인데 아직 성과평가는……. 네,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리고 국제영화제 위상과는 달리 그 기념품 판매실적이 450만 원 맞나요? 제가 이거 추가로 주신 자료 지금 보니까 기념품 제작이 여기는 유료기념품만 9,900만 원 제작비용인데 판매는 457만 8,000원 마이너스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2022년도도 그렇고 그렇죠? 2022년도는 제작비가 1,300여만 원이었는데 판매금액은 240만 원, 2021년도도 800만 원 제작비에 196만 원, 판매실적이. 무료기념품을 대비해서 보면 무료기념품은 2023년도에는 제가 1,100여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1,104만 4,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주신 거는 7,931만 원으로 주셨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791만 원입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럼 793만 1,000원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게 다 반출은 100%더라고요, 주신 자료 보니까. 이게 5년 대비해서 봐도 반출은 다 100%예요, 무료는. 그런데 유료기념품은 제작비용에 따라서 판매금액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이게 이렇게 진행을 계속적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 사실은 저희들이 기념품 판매 쪽에는 역점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속성상 일반 대중적이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면 전주영화제라든지 부산영화제 같은 데 가면 거기는 사실은 기념품 코너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놓고 또 일반관객들이 찾아와서 사고 합니다. 저희들 쪽에서는 그것이 영화제 자체도 대중적이지 않고 관객 수도 적기 때문에 저희들이 판매용으로 전문적으로 이렇게 기념물을 제작하지 않고 기념품을 가지고 싶어 하는 최소한의 용도 정도로만 저희들이 대응을 하고 있거든요.

이혜원 위원 네, 지금 이게 15년, 15회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15회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올해가 15회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그 부분을 좀 잘 생각하시면서 답변을 해 주시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고 있습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2023년 총 관객 수가 2만 9,299명.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최근 3년 동안 6만 6,194명 정도 됩니다, 3년 동안 봤을 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거기에서 무료이용객이 2만 4,246명이에요. 그럼 37% 정도가 무료입장을 했다는 거거든요. 엄청난 숫자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상영관 유료관객 수는 전년 대비해서 76%가 증가했다고는 하셨는데 이게 그렇지만 총 관객 수 대비했을 때는 10%도 안 됩니다, 3,031명. 그렇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저희들이 총 관객 수는 그러니까 극장상영에서 보시면 안 되고요. 이를테면 개막식이라든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 공연이라든지 그다음에 공연과 이벤트를…….

이혜원 위원 다 했을 때 그러면 어느 정도 왔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게 같은 때 관객을 포함했기 때문에…….

이혜원 위원 네, 그게 2만 9,000이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렇게 지금 보내주신 거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다른 데 유사한 국제영화제랑 비교해 봤을 때도 어디라고는 정하지 않겠습니다. 14만 명, 6만 6,000명, 14만 명, 1만 명, 4만 5,000명, 2만 2,000명. 다른 영화제를 비해서도 지금 15년 대비했을 때도 우리 DMZ국제영화제가 그렇게 다른 곳하고 비교했을 때 성과가 있다라고 평가하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고 더군다나 외국인 대상에서 실적을 살펴 보니까 23년도에는 99명 초대했는데 자발적으로 오신 분은 36명이에요. 그리고 22년도에는 69명 초청했는데 자발적으로 오신 분은 없습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 초청으로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초청자만 7명이었어요. 그게 국제영화제가 맞나요? 현실을 보면 이름만 국제인 거고 사실상은 경기도의 규모가 큰 행사, 지역축제 정도로 보여지거든요. 오히려 제가 양평군 출신인데 23년도 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만 해도 평균 10만 명 이상 와요. 그런데 제가 이 추가자료를 요청했었잖아요, 투입되는 인원. 직원 수가 55명이 1년 내내 여기에 투입됩니다. 여기에 제가 다 계산은 못 해 봤어요, 주신 자료가 지금 봐서. 다 계산은 못 해 봤지만 이 55명의 인력이 1년 동안 이 영화제에 대한 부분으로 준비를 하고 시행을 하시는데 지금 15년 차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정식 직원은 10명입니다, 55명…….

이혜원 위원 네, 지금 주신 것은 55명에 대한 걸로 주셨습니다. 과정기록과 업무분장까지 다 주셨거든요. 그러면 지금 대비해서 봤을 때, 이게 15년에 대한 역사를 봤을 때 이게 우리 국제영화제의 위상과 맞겠나라는 평가를 해 볼 때 그렇다라고 저는 어디서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씀을 못 드릴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고민하시는 부분들이 좀 있을까 제가 조금 염려스럽고 어떻게 보면 속 빈 강정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세심하게 살펴봐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연도별 자체평가 부분도 좀 보니까 2022년도 기준으로 평가서는 어떤 좋은 시도였다, 도약이었다,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이런 중장기적인 발전을 지향하고는 있는데 매년 반복되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기에는 개최 누적 횟수가 초과 수준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게 주관적인 평가가 되고 있는 것 아닌가. 조금 냉철한 진단과 평가가 있어야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39억 6,000이잖아요, 도비가. 어느 축제가 이만큼에 대한 예산을 들여 가지고 하겠습니까? 영상을 소규모로 다루시는 분들을 오히려 조금 더 세밀하게 챙겨봐 주시고 지원하시는 것이 예산의 효과가 더 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조금 전에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평가서는 저희들 자체평가가 아니고요. 영화진흥원이 평가한 겁니다.

이혜원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8개 유사 국제영화제에 비교했을 때 봤을 때도 거기에 예산이 국비예산 늘린 것은 여기밖에 없다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그 부분에 대한 신뢰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실질적인 평가가 중요한 것이지 이 문서화돼서 평가되는 부분들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23년도 고객만족도조사를 보니까 과거 방문 후에 재방문을 했느냐라는 질문에 2%만이 재방문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232명 대상으로 했는데 제가 이걸 보니까 관객 수로만 봐서도 한 0.7%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조사 대상이. 이게 평가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도 좀 전문성은 이젠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이게 저희가 내년에 또 할 행사인 건지 아니면 할 때는 어떤 부분을 어떻게 보완을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이 나올 텐데 이게 매년 하고 15회 차가 되면서 이렇게까지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되나 싶습니다.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한 질문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만족도조사는 저희들이 5개 단계로 해서 하고 있고요. “매우 만족한다” 그다음에 “매우 그렇다”, “그렇다” 정도였고요.

이혜원 위원 5점 척도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사실은 그게 5, 4, 3, 2, 1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데요. 아마 저희들이 설문조사를 할 때 적극적으로 이벤트를 통한다든가 하는 장치를 했을 경우에는 그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마 현장에서 올해는 그 부분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요. 저희들도 이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대로 인원이 적다든가 그 반응이 적은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전반적인 평가를 좀 해 주세요, 전반적인 평가를. 그러니까 지금 티켓 수입과 성과에 대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이게 비교가 적절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경우는 관객 수나 이런 걸 떠나서도 한 110억 원 정도, 그리고 2022년 기준으로 봤을 때만 해도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고요.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도 204억 원 정도를 웃도는 경제 파급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게 지금 개최하는 것만 파주에서 했고 나머지 상영관이나 이런 것은 고양시 인근에서 다 했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이혜원 위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계속되는 부분들이 왜 이 관객 수나 이런 것들을 충족하지 못할까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평가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라는 부분이 제일 큰 부분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매번 같은 평가나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다라는 게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을 하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 이제는 15회 정도 됐으면 성과를 증명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국제영화제 위상에 비해서 실상은 초라한 현실이 되지 않도록 조금 더 성의 있게 준비해 주시고 평가를 해 주시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올해 2023년도 성과평가를 하실 때 기준 좀 명확하게 하셔서 평가한 내용에 대한 부분을 의회에 의원들과 공유하셔서 다음에 진행을 하신다면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에 대한 보완점을 더 명확하게 진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승용 위원입니다. 콘진원에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원장님이 지금 4개월 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인수인계는 어떻게 잘 받으셨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받았습니다.

최승용 위원 콘진원 근무하면서 첫 느낌이 어땠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굉장히 다양한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면서 조직의 어떤 부분을 앞으로 개선해야 되겠다 하고 했던 부분들이 있나요, 혹시? 이런 부분들은 좀 개선을 해야 되겠다는 부분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까 모두에 인사말씀에 말씀을 드렸지만 어쨌든 구성원들이 만족스러운 조직을 만들어가자, 그건 굉장히 다양한 측면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좀 집중해야 될 부분은 우리가 아까도 보고드렸습니다만 31개 시군을 포괄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콘텐츠산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가 지역까지를 다 신경 써야 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회의 이런 것들이 일하는 입장에서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실행단계로 옮겨야 되는 것, 그래서 이 부분을 구성원들하고 좀 이렇게 길게 토론하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렇죠? 너무 백화점식으로 돼 있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실적 부분이 상당히 미비한 것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그렇죠? 그러면 본격적으로 몇 가지 질문 좀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장애인 및 소외계층 문화체육예술활동 지원실적을 한번 좀 보면요. 영상산업팀에서 실시한 사업 중에서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독립영화 공동체 영화지원을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죠? 몇 군데를 지정해서 하는 부분이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다시 한번만 정확히 어떤 영화제를…….

최승용 위원 지금 보면 영상산업팀에서 지금 영상지원을 해 주고 있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영화제에 저희가 지원사업…….

최승용 위원 아니요. 공동체 영상지원 부분. 그중에 보면 이제 소외계층을 위해 가지고 하는데 보니까 23년도 실적이 10건 접수해 가지고 7회를 했네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최승용 위원 168쪽 보면 나와 있죠. 그리고 위에 지원실적을 보면 전체 실적을 보면 26건 접수받아서 18번 시행을 해서 583명이 관람했고, 그렇죠? 그리고 2022년도에 찾아가는 영화관을 보니까 40회를 해서 1,477명이 관람을 했어요. 평균적으로 이렇게 봤을 때 32명 내지 36명이 관람을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이 사업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존경하는 최승용 위원님, 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일몰된 사업도 사실은 좀 있고 찾아가는 영화관이라고 그래서 금년도 하는 사업을 저희 본부장께서 좀 더 밀도 있게 한번 답변을 보고를 드리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그렇게 하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입니다.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공동체 상영은 도내 기관, 단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영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저희가 지원했던 부분은 장애인단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문화소외지역 등 문화취약계층이 되겠고요. 저희가 찾아가서…….

최승용 위원 그 얘기는 지금 알고 있고요.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실질적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행사 참 좋습니다. 그런데 실효성 문제에 있어서 32명 내지 36명이라고 한다면, 1회에. 과연 왜 이렇게밖에 안 될까, 방법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답변드리도록 하겠습…….

최승용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리고 또 하나는 취약계층이라고 해서 무조건 취약계층만 묶어서 노인분들이라든가 아니면 이제 다문화라든가 이렇게 나눠서 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발생되지 않나요? 차라리 이렇게 적게 나온다고 한다면 일반인들 더불어 가지고 같이 본다고 한다면 영역 확장할 수도 있잖아요, 그분들과 함께. 그렇죠? 꼭 그분들만 해서 20~30명 모아놓고 한다는 것 같은 경우가 의미가 있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제가……. 콘텐츠진흥원 탁용석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가 제기돼 온 사항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좀 더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나 대중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보면 사실적으로 이제 어르신들하고 아이들하고 1ㆍ3세대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사실 없고요. 그리고 다문화라든가 일반아이들이 같이 함께 어울려서 활동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분리시키는 부분들이 여기만이 아니라 경기도 모든 분야에서 사실 찾아가는 문화콘텐츠가 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렇게 함으로 해서 많은 취약계층들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같이 어울려서 볼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좀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 제가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까 공동주택이 가장 그런 적합한 장소인 것 같아요. 거기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어울려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을 이렇게 실적을 매년 보면 20~30명씩 이렇게 해서 했다고 하는데 이왕 돈 들여서 한다고 한다면 취약계층들을 포함해서 같이 어울려서 볼 수 있는, 그렇다고 하면 장소적인 측면에서도 공동주택이라든가 좀 여러 가지를 한번 검토를 해 본다고 한다면 이 사업들이 더 실효성을 거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얘기드리는 부분이고 공동주택도 한번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이거 오늘 행정감사가 끝나면 즉시 저희들이 그와 관련된 준비를 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위원님께서도 아마 좋은 복안이 있으셔서 저희한테 제안을 해 주시는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듣고 그렇게 같이 진행해서 활성화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또 공통자료책자 270쪽에 보면 최근 3년간 성과계획서와 성과목표 달성 관련해서 보면 올 9월까지 성과율이 엄청 부진한 것 같은데요. 지원기업 매출액과 수출계약 추진액 현재 어느 정도 달성했죠? 종합 최근 3년간 성과계획서 성과목표 달성도를 한번 보시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최승용 위원 달성률이 되게 부진하지 않나요, 9월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특히 지원기업 매출액 같은 경우는 10%대니까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니까 보면 사실 성과목표도 매년 줄어들고 있는 부분들이 많고 달성률까지 저조하면 기관의 존재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조금 더 분발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잘 살펴보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렇다면 내년에는 목표를 어떻게 잡고 있나요? 상향할 건지 아니면 하향할 건지, 내년 성과목표를 좀 말씀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저희가 지금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지적해 주신 거 고려해서 가장 최적의 그런 목표를 삼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이 부분 좀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또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선정하는 데 보니까 작년까지는 제작비가 한 꼭지당 500만 원인데 이번에는 264만 원으로 줄어들었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금년도 숫자는 봤는데 작년도하고 비교한 거는 제가 아직 미처 줄어든 거는 못 봤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까지 보면 상당히 많이 줄어든 부분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설명말씀을 올리도록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최승용 위원 아니요. 그러면 거기에서 지원을 했을 때 우수창작을 몇 팀이나 선정을 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별도로 저희들이 마감을 하고, 이게 단계적으로 그렇게 가도록 그렇게 사업이 설계돼 있는 걸로…….

최승용 위원 그러면 1인 크리에이터 수상자들을 활용해서 도내 콘텐츠사업 홍보 및 협업에 대하여 운영실적 혹시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실적 있습니다. 그거 저희들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거 자료 좀 주시고요. 왜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이게 일회성 수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과 협업해서 도내 콘텐츠산업 홍보에 참여하거나 공공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공헌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이 꼭 필요하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10초만 설명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내년도에 이렇게 성장해 가는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음 스텝으로 발전하거나 우리 도정이나 또는 시민들과의, 도민들 삶에 참여할 수 있도록 G크리에이터100이라는 사업을 새로 연결해서 지금 기획 중에 있다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DMZ에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조미자 위원 자료 요청한 부분에 2,000만 원 이상 입찰 및 수의계약 목록을 5년간 저희가 요청을 했는데 저희가 주로 계약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죠, 두 종류로 표현하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기본적으로 원칙이 액수가 2,000 이상 되면 입찰을 하도록 되어 있고요. 5,000, 그러니까…….

조미자 위원 여성기업인 경우에는 5,000만 원까지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여성이거나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5,000까지도 가능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근데 그 자료를 보니까 처음에 3년간을 뽑아서 보니까 경기도에 소재를 하고 있었던, 수의계약에서요. 30% 미만의 수의계약이더라고요, 자료를 지금 보니까. 맞나요? 경기도 소재를 한 업체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 소재. 맞을 겁니다.

조미자 위원 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왜냐하면 이제 영화제에 가지고 있는 것은 좀 전문적인 부분들이 많은데요. 기술 그러니까 영화에 대한 기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지역 내에서 그런 업체들을 전부 충당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부분이 사실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러기에는 1,400만 인구의 도시에 인력이 또 전문업체가 없어서다라고 말하기에는 요즘 같은 시대에 설득이 좀 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되거든요. 지금 비율이 30% 미만이에요. 20%인 곳도 있고 이런 거고 특정 업체 같은 경우에는 3년간 또 내리 수의계약에 선정이 돼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알고 계신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고 있습니다. 이제 기술…….

조미자 위원 그곳이 갖고 있는 어떤 특별한 전문성이 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어떤 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기술적인, 특히 기술 쪽에 예를 들면 그러니까 번역이나 자막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은 사실 그 업체가 국내에 1개 내지 2개밖에 없는 업체도 있고요. 저희들이 입찰을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1개 업체가 응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데 5년 전에는 2,000만 원으로 수의계약을 했다가 지금은 여성기업으로 등록이 돼서 5,500만 원까지 23년도에는 계약을 했더라고요. 그 기업에 대한 전문성과 차별성이 무엇인지를 조금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여기 내용으로 보면 영화제 행사 공간조성 및 운영지원 용역이에요. 공간조성이 이 업체가 갖고 있는 특별성, 차별성, 전문성이 무엇이기에 5년 동안 초반에는 컴퓨터, 집기, 영상장비 임대 및 세팅이었거든요, 2,000만 원을 지원했을 때는, 수의계약으로. 그런데 지금은 5,500만 원까지 지원이 되면서 어떤 전문성이 있기에 이렇게 예산이 증액이 되고 지속적으로 가고 있나.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저는 이제 올해 처음이지만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해 온 사무국장께 제가 답변을 좀 넘겨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조미자 위원 네, 좀 간단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허은광 영화제 사무국장 허은광입니다. 당초 영화제가 파트너사 찾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지금 말씀하신 업체에서 기존에 기술 쪽만 하다가 영화 쪽에서 행사장 조정까지 업무가 확대되는 영역들을 그 업체도 업무영역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을 하다가 이것들을 통합해서 운영할 경우에 효율적이어서…….

조미자 위원 효율적인데 그 주소를 한번 검색을 해 봤거든요. 저희가 잘못했나 하는 부분은 좀 확인을 해 주시고요. 일단 사진 자체에 그 회사 업체가 없어요, 건물에 간판이라든가 이런 내용이. 지금 어느 특정 업체인지는 알고 계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허은광 네, 지금 저희가 확인한 업체가 있는데 말씀하신…….

조미자 위원 같은 주소로 검색을 해보니까 지금 그 회사에 간판도 전혀 없고 회사명도 좀 다르고 그래서 이 회사가 정말 그런 전문성을 갖고 5년간 계속 수의계약을 하면서 예산을 늘리는 부분에 그런 차별성이나 이런 것이 설득이 될 수 있나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사무국장 허은광 저희가 이게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공공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는 다 받고 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는 큰 하자는 없다고 저희가 확인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소지는 저희도 한번 확인을 해볼 텐데요. 그다음에 저희가 사업들도 계속 확장되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행사장 조성이나 시스템들이 병합되면서 업무효율성 때문에 계속 진행한 바가 있는데 그 부분 말씀하신 바 저희도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저희 국제영화제가 그만큼의 차별성을 갖기 때문에 경기도지역에서는 30% 미만밖에 안 된다는 그 말씀도 조금 같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겠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찾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2,000만 원, 5,000만 원, 물론 5,500이라고 표현했는데 부가세를 표기를 한 건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럼 나머지 사업들도 다 부가세 포함한 금액인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대부분 2,000 이하로 하는데요. 2,200 이렇게 걸리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부가세가 포함된 경우고요.

조미자 위원 그리고 그 회사에 대해서 견적서를 제출받아놓은 것이 있는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럼 그 부분 좀 자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DMZ를 생각하면 저희가 지역성이라는 부분을 참 버릴 수가 없다 보니 DMZ와는 가까운 듯도 하고 먼 듯한 제 지역구에서 생각을 해보면 중요한 것은 가치나 의미인 것 같아요. 평화라든가 이런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경기도 안에서 녹아들지 못하니까 한 지역에 너무 집중된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으로 해석이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다 보니 다양한 곳에 가서 영화제를 또 하시기는 하지만 그 성과가 나오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인데 작년에 38초 핸드폰영화제 했었던 거 알고 계신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올해 사업을 하지 않은 이유는 뭐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지원을 했던 고양시에서의 예산이 원래 2억이었고요. 그게 올해 1억으로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던 대로 38초 영화제는 참 좋은 기획이었고요. 저희들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올해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예산 삭감 부분이 있어서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조미자 위원 예산 삭감이 돼서 안 되고 예산이 없어서 안 되고 하면, 그러니까 모든 이야기가 예산으로만 귀결되는데 예산이 줄어들면 줄어드는 만큼 사업을 만들어내는 게 저희들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38초 영화제는 지금 느끼시겠지만 페이스북이니, 특정 저희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곳들을 보면 짧을수록 인기가 더 좋다는 거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완성도 있고 전문성 있는 그런 작품들도 중요하지만 일상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좀 만들어내는 것에 내년에 다시금 이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든 찾아내서, 많은 예산이 들 거라고 생각 안 들거든요. 다시 살려내 주셔서 DMZ가 갖고 있는 의미나 가치가 경기도 전역에서 좀 느껴질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말씀대로 사업체에 대한 계약 부분을 경기도에 어떤 소재된 기업들과의 확대 부분 또 지금 말씀하셨던 38초 영화제, 저도 제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짧은 콘텐츠에 대한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럼요. 지금 너무 중요한 시대인데 거기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되는 거 맞고요. 아까 말씀드린 수의계약에 경기도 참여율을 높여야죠. 어떻게 경기도에 전문성이 없어서 30%도 안 되는 수의계약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지, 제가 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반드시 시정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다음은 콘진에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조미자 위원 많은 신뢰를 얻고 계셔서 저도 좋은데 동부센터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들어와서, 동부센터에 지금 직원이 몇 분이신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지금 현원이 정규직이 한 분 지금 팀장이 계시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퇴사자들을 임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 파견된 직원분들이 두 분 계시고 그리고 계약직으로 세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조미자 위원 인원으로만 들어도 활성화시키기가 되게 어려울 것 같은 그런 우려가 드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을 했고 저희가 거기에 대응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미자 위원 사실은 많은 자료를 요청을 해서 받았는데 좀 안타까움이 있더라고요. 여기 자료 중에 보면 한 분은 또 이렇게 사고가 나셨던 것 같아요, 신체적인. 그런 부분이 있어서 계속 부상, 병가 이래서 이런 분이 빠져나가시면 또 누가 여기를 대체를 할까. 업무의 연속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걱정이 많이 되고 있고 또 동부라는 곳에 가서 내가 정말 뭔가 해 보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는 여건이 안 되는 요소가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데 내년에 대안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바로 동부가 작년 12월 달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오픈해서 어려웠었는데 가자마자 사실은 한 팀이 거의 폭파 수준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봐서는 그 동부의 의미에 대해서 저희가 합의가 없었고 업무도 과중이었던 거 같습니다.

조미자 위원 요 부분은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좀 개인적으로 말씀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바로 저희 준비한 거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딱 한 말씀만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성 영화의 육성과 상영이 있는데 이 두 사업이 서로 연계가 돼서 가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러면 다양성 영화에서 저희가 지원을 해 준 게 영화 그…….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상영까지…….

조미자 위원 상영을 할 때 이어지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거는 별개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제작을 지원한 부분들이 이분들 개인에게 그냥 성과물로, 결과물로만 나가게 되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게 아마 게임의 아, 사업의 시차 때문에 이제 또 그런 연결성이 없는 걸로 보고 있는데 저도 위원님하고 동일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같은 기관에서 비슷한 성격의 것을 하고 있다면 이 부분에 연계는 반드시 필요해서 상영의 기회까지 제공을 해 줘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연속사업이기 때문에 전년도 결과물을 금년하고 연결하거나 이런 방식으로…….

조미자 위원 나올 수 있게 해 줘서 같이 상영을 할 수 있게 하고 반응을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윤재영 위원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질의인데요. 관련 자료는 업무보고 43쪽 또한 행감자료 10쪽에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윤재영 위원 이거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본 사업은 주무부서가 콘텐츠산업본부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콘텐츠산업본부의 영상산업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지금 나와 계신가요, 주무팀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여기 본부장, 관련 팀장 다 출석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본부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입니다.

윤재영 위원 네, 원장님이 오전서부터 너무 답변에 아주 고생이 많으셔서 이거는 조금 어떤 숫자 개념이 있는 거라서요.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궁금한 거 뭐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역 영상미디어센터가 도내 몇 군데가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현재 지금 10군데가 있고요. 4군데가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10군데인데 사실상 본 위원이 생각한, 제가 파악한 거는 11군데예요. 왜냐하면 9군데가 업무보고에 나와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윤재영 위원 업무보고에는 9군데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용인하고 포천이 개관됐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포천이 1월 30일 날 됐고 용인이 금년도 8월 8일 날 됐고 그랬는데 9월 30일 책자에는 그게 안 들어갔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9월 30일 기준 날짜, 시간으로 들어가서…….

윤재영 위원 그런데 충분히 들어가고 남을 기간인데 안 들어갔죠? 그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윤재영 위원 어쨌든 뭐 단순 행정 실수라고 저는 보겠습니다. 또 지역 미디어센터는 지역마다 특색사업을 하나요, 아니면 콘진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사업을 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저희가 제작 지원을 하고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들을 제작하시고 공동체에서 나누시고 그리고 각 지역의 소식들을 알리는데 소식들을 알리는 내용은 저희가 OBS FM을 통해서 각 지역마다 번갈아가면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현황들과 각 지역에 맞는 콘텐츠들을 저희가 방송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사업방식을 간단히 들었는데요.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해 보니까 지역 영상미디어센터에 도민 참여 현황이 각 센터별 도민 참여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건수가 차이가 엄청 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 이유가 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각 지역마다 활성화되어 있는 미디어센터가 있고 사실은 지금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초기단계에 있는 미디어센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데 최근에 개소한 미디어센터들은 저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위원님, 그리고 제가 설명을 하나 드리면 현재 9개 센터이고 포천은 아직 개소 전이어서 총 9개 숫자가 맞다고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았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러니까 포천하고 용인을 뺀다 하더라도 특히 고양이나 부천, 안성 또한 그 포천, 화성이 아주 저조해요. 그러니까 포천을 빼도 화성도 아주 저조한데 이게 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군포시 같은 경우는 사실 26만 명이에요, 인원이, 인구가. 그런데도 5,800명이 교육에 참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00만이 넘는 고양이나 수원 같은, 다른 지역은 엉뚱하게 뭐 200명, 300명밖에 안 된다는 얘기죠. 그럼 이렇게 교육에 참여하는 도민 수가 적은 이유가 뭔가 문제가 있지 않는가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하는 걸랑요. 거기에 대해서 좀 뭐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지역마다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또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역량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화성 같은 경우에는 현재 미디어센터가 운영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고 있어서 경기도남부시청자미디어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들은 저희가 많이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교육실적과 참여 인원수가 미비한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들춰보고 좀 더 역량강화를 위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6만의 인구에서는 5,800명의 도민이 참여를 하는데 100만이 넘는 데서는 300명 참석한다면 이건 문제가 어디 있어도 크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이게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하느냐 아니면 미디어센터 시설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시는 지역은 참여인원이 많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다면 콘진원에서도 지역의 상황을 당연히 알 텐데 보내주신 자료 3년 치를 보니까는 고양, 의정부, 화성이 계속 지속되는 거는 관리감독을 안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인원이 저조하고 말이야. 3년 동안이나, 1년이라면 모르겠습니다. 근간 3년을 보내주신 그 자료에 의하면 교육인원이 3년 동안이나 적어요. 그렇다면 콘진원에서 관리감독을 잘 못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저희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존경하는 윤재영 위원님, 저 콘텐츠진흥원 탁용석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 말씀 올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제 개괄적인 현황은 본부장께서 보고드린 대로인데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금 개소 숫자는 이게 참여하시는 분들의 활동범위나 또 열정을 보면 굉장히 실효성이 높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각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 부분은 지적해 주신바 저희가 직접 챙겨 가지고 그런 편차들이 어디서 발생하는지부터 살펴보고 대응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요. 이게 뭐 무슨 문제가 없지 않고는 100만 인구를 가진 지역에서 300명이라는 거는 말도 안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윤재영 위원 26만 인구에서는 5,800명이 참여를 한다 그러면 이건 엄청 모순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 거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정확히 무슨 말씀인지 제가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 부분에는 다시 잘 원인을 규명하셔서 체크를 하셔서 내년도에는 이런 일이, 이런 편차가 벌어지지 않게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요. 또 금년 2월 달에 이렇게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이거를 보면 도내 미디어센터 간 정보공유 및 추진사업 협업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면 사실 지역 간의 정보공유나 협업이 전혀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도 뭐 원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 업무를 지금 담당하고 있는 분이, 전업으로 담당하고 있는 분이 한 분이 지금 거기 배치가 돼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불행하게도 그분이 저희 정규직 직원이 아니고 계약직 직원이신데 제가 그분하고 면담하고 이야기 들어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말씀으로는 너무너무 열정적이고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 사업 단위 하나하나를 놓고 연결하고 하는 데까지는 여러 가지 우리 진흥원에서 들여다보거나 신경 쓰는 건 한계가 있었던 걸로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살펴보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좋습니다. 내년도 사업을 또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마지막인데요. 도민 콘텐츠 제작을 400건을 목표로 했걸랑요, 업무보고에 보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업무보고에 또 보고받은 건 207건이 제작됐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물론 9월 30일 날 책자니까 그 나머지 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것도 있겠죠? 그럼 현재까지 제작 건수가 몇 건인지 알고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1월 현재 업데이트된 현황을 말씀해 주시는 거죠?

윤재영 위원 네, 207건 플러스 현재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거는 제가 오늘 지금 확인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금년도 400건을 목표로 해서 사업을 한다고 그랬는데 업무보고에는 207건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두 달 동안에 아마 또 뭐 사업이 이루어진 것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게 너무 차이가 많이 나면 실적이 저조한데 금년도 두 달 남겨놓고 이거 400건 목표 달성할 수 있겠어요,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저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제가 잠깐만 보고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마을미디어축제를 저희가 전 참여하는 센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거기에 제가 직접 갔었습니다. 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일을 즐거워하시고 열정 넘치게 참여하시는 걸로 그렇게 제가 목격을 직접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좀 더 잘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원장님, 시간이 좀 정해져 있는 시간이라…….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길게 답변을 듣고 싶어도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면 그게 이제 실적이 마무리되는 대로요. 400건 콘텐츠 항목별 종료날짜 포함해서 현황을 본 위원한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당연히 그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본 위원은 지역 영상미디어센터의 활용이 너무 저조한 것이 안타깝고 이 좋은 공간에 도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년에는 체계적인 준비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지역 영상미디어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해 주시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명심해서 꼭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님.

윤재영 위원 네, 답변해 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이영봉 위원장, 임광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임광현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정해진 순서대로 윤종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반갑습니다. 고생하십니다. 광명 출신 윤종상이 아니고 유종상 위원입니다.

(웃 음)

감사합니다. 우리 콘진에 대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경혜 위원님도 몇 가지를 이야기하셨는데 e스포츠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입니다.

유종상 위원 e스포츠 지금 종주국이 어디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종상 위원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e스포츠 세계연맹이 원래 한국에서 많이 준비를 했는데 싱가포르에 지금 있어요. 또한 아시아연맹도 중국이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우리 e스포츠 종목이 몇 개 종목이 혹시 들어가 있는지 아십니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9개 종목에 시범종목이 아마 4개가 들어갔고 5개가 정식종목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싱가포 아니, 싱가포르가 아니고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우리가 한국이 메달을 금메달 2개를 딴 걸로 알고 있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위원님.

유종상 위원 우리나라는 2011년도에 이 활성화 정책을 폈어야 되는데 셧다운 정책으로 이게 게임중독 아니냐 그래서 많이 저조하게 투자를 안 했고 그 반면에 중국은 투자를 많이 해 갖고 지금 거의 우리가 연맹이고 세계연맹을 다 한국이 가져올 걸 지금 다 중국, 싱가포르에 지금 뺏긴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이게 아시안게임 종목도 채택되고 e스포츠가 정말 더 커지고 시장이 그렇지 않습니까? 어제 관객 2만 명이 왔지만 온라인으로는 세계적으로 4억 명이 봤더라고요, 이 게임을요. 그래서 우리도, 경기도도 e스포츠에 대해서 더 관심을 좀 많이 가져 주시기를 꼭 부탁을 드리고 아까 이경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것을 이 경노위가, 경노위하고 문체위하고 지금 이게 걸쳐 있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중에 우리 콘진원장님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정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지 그리고 저희들이, 위원들이 또 나서서 이것을 문체위로 꼭 좀 가져와야 될, 아시안게임 종목이 9개 종목이나 있는데 경노위에 있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저희들 입장은 그런데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 듣고 싶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아까 제가 존경하는 우리 이경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에 대해 답을 드린 거가 기본적인 지금 사항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다 아시겠지만 어제 아마 보도를 통해서 보셨지만 그 경기장에 두 분의 VIP가 보니까 참석을 하셨는데 오세훈 서울시장님하고 그다음에 문화부장관께서 그 자리에 가셨습니다. 문화부장관께서 그 자리에 가신 것은 e스포츠가 문화부의 소관이고 문화부의 산하에 있는 콘텐츠진흥원이 지금 그 산업의 진흥을 책임지고 있는 기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e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쓰고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 부응해서, 사실은 경기도는 많은 부분에서 이니셔티브를 갖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그런데 그것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어떤 방향을 정할 것인지에 대한 우리끼리 내부의 합의가 아직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이제 그 점을 앞으로 의회에서 잘 정리해 주시면 더 발전시킬 복안을 저희들이 제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특히나 e스포츠가 꼭 게임으로 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정말 e스포츠는 여가나 제가 보기에는 복지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나이를 드신 분들이 병원에 가거나 이러면 예전에는 경로당에서 고스톱을 치거나 이랬지만 요즘은 뭐 인터넷으로, 핸드폰으로 고스톱이나 바둑을 둔다는 거나 이것도 앞으로는 다 e스포츠로 이렇게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이 우리 경기도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해서도 정말 복지라 생각하고 각 지역마다 열심히 좀 많이 알려야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 광명이 저 지역구라 그런지는 모르지만은 e스포츠 게임장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종상 위원 KTX역 쪽에 하나, 광명사거리 크로앙스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도 몇 번을 가봤습니다. 그래서 젊은층이나 이런 사람이 상당히 많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더 활성화가 안 되고 이런 점도 있겠지만 이게 게임이라도 꼭 젊은층만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고 이렇게 나이 드시고 어르신들도 편히 들어가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소프트를 많이 개발을 해 주셔야 할 것 같고요. 특히나 지역에 이렇게 찾아가서 MOU를 맺어서 특히 e스포츠에 대해서 많이 알리고 하면 이게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느냐. 앞으로는 각 시마다 e스포츠 지도자들을 이렇게 육성을 해서 지역에 어르신들 이런 데 가서 교육을 아마 이루어질 거라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존경하는 위원님, 제가 여러 가지 말씀해 주신 조언 가운데서 두 가지만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거 답변 말씀을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진흥원 사업 중에 지금 기능성 제작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그 기능성 제작 지원사업이라고 하는 게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건데 저희는 콘셉트를 내년도는 명확히 해서 아까 말씀하신 게임을 실제 즐기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그걸 개발을 저희들이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나 보고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지금 e스포츠는 명암이 조금 있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어제 저렇게 화려하고 어마어마한 세계인이 즐기는 저 게임이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아주 쉽게 말씀을 드리면 축구가 주인이 어디가 있어 가지고 우리 마음대로 축구를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즐길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 점에서 보면 사실은 이 롤은 종목사들이 e스포츠는 저희들이 뭔가를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거를 가로막고 통제하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강합니다. 저희가 상금 하나도 제대로 줄 수 없도록 그렇게 돼 있어서 저희 경기도에서는, 우리 경기도는 지금 게임 개발사들이나 이 기업들이 다른 지역보다는 대한민국을 리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조금 관심 가져 주시면 이 국내종목을 육성하는 일에 대한민국이 좀 나서야 되는데 그걸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좀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지금 생각을 좀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정말 경기도가 최전선에 서서 e스포츠를 많이 알리는 데 역할을 좀 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리겠고요. 특히나 이게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닌 아마추어들이나 일반인들도 그냥 평상시 자기들끼리 모여서 조그마한 PC방에서나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게끔 그런 것을 많이 보완을 좀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스포츠 향후 세대에 대해 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콘진원에서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중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것이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없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앞으로 좀 시니어 쪽으로도 그런 것을 대상을 좀 확대를…….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아까 제가 미리 보고말씀드린 그 계획범위 안에 포함시켜 가지고 일단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다시 한번 더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콘진에 대해서 다른 것 하나만 좀 질의를 할게요. 우리 작년에도 이것이 나왔었는데 특성화고등학교 대상으로 지금 경기콘텐츠창의학교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지금 진행을 그때 했다고 들었거든요. 시도가 어떤 데가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지금 교육을 잡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창의학교는 작년에 이제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이거를 이제 어쨌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거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협업을 해서 교육청을 통해서 수요도 좀 받고 그렇게 하도록 그렇게 제안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그런 방향으로 이미 진행을 올해부터 하고 있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보고자료에서도 보셨겠지만 금년도에는 어쨌든 27개 고등학교가 참여를 했고 지난주에 최종적으로 학생들이 경연대회 형식으로 보고대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우수한 결과물을 만든 학생들이 또 시상식도 하고 그렇게 했다는 점 보고말씀드리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보니까 이제 각 시군마다 특성화고등학교가 있는데 참 특성화고등학교가 신입생 선발도 어렵고 또 취업도 어렵고 이래서 이렇게 지원율이 아주 저조하거든요. 그래서 특히나 우리 콘진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나 학생들을 위해서 좀 희망적인 프로그램이나 과를 꼭 좀 알아서 만들어서 각 지역마다 창의고등학교나 이런 데가 좀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더 토론해서 꼭 찾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감사합니다, 위원님.

○ 부위원장 임광현 유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윤충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탁용석 대표님 새로 부임하시고 나서 진취적으로 우리 콘진원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첫 번째 질문이 콘텐츠진흥원이 지금 조직구성이 1실, 4본부, 4센터, 10팀 및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등 경기도에 아주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속기관과의 의사소통 및 업무협의는 어떻게 진행하시고 계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가 회의체계는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저희들이 팀장님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요. 지역에 계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수시로 제가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는 업무용 툴을 저희들이 도입할 계획입니다, 플랫폼을. 그래서 상시적으로 모든 아젠다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물리적인 시스템을 만들 계획입니다.

윤충식 위원 물론 업무가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모여서 회의를 전체적인 뜻을 같이 가지고 갈 때가 있을 거고 이제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각각 본부와 할 텐데 이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양쪽을 다 활용하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우리 콘진원 CS비전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육성기관이라고 제시하셨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그러면 우리 콘진원의 소속기관들을 찾는 이용객들 분들과 또 직원분들의 업무만족도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작년도 경영평가 결과로는 외부만족도보다 내부만족도가 더 낮게 나온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미 보신 것 같은데 지난주에 16일 날 경기도가 외부고객 만족지수와 내부고객 만족지수를 공개를 했습니다. 이거 보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는 금년도 거는 못 봤고요. 작년도 저희 경영평가 결과만 제가 봤습니다.

윤충식 위원 작년도 거를 올해 발표를 한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윤충식 위원 이 내용을 보면 좀 아쉬운 부분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2곳 중에 외부고객 만족지수가 정확하게 89.9점이고, 평균이. 그런데 이제 콘진원은 88.1이에요. 이거는 그래도 선방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내부고객 만족지수가 평균이 64.3이에요. 사실 모든 곳이 내부만족지수가 더 낮더라고요. 그러니까 내부에 불만이 많나 봐요. 근데 콘진원 같은 경우는 54점이에요. 이거는 지금 점수가 굉장히 낮은데 이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충식 위원 명쾌하게 답을 주셨네요. 바꿔야죠. 근데 특히나 우리 내부고객 만족지수도 ESI가 22개 기관 중에 20위입니다. 사실 이렇게 도표를 봤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살펴보고 뜯어보니까 22개 중에 20위라는 것은 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근무조건이나 직장 내 분위기 등 우리 직원들의 불만이 높은 건가요, 아니면 스트레스가 많은 건지? 혹시 파악되신, 물론 대표님은 4개월 전에 오셨기 때문에 그전의 것을 경험 못 하셨기 때문에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최종관리자 입장에서 한번 말씀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두 가지 요소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저희 진흥원의 사업 꼭지가 160개가 넘습니다. 그러면 그 사업 하나하나를 밑단으로 내려가면 구성원들이 어떤 직원들은 2개, 3개씩을 쳐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업무량도 과도하다고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구성원들이 이 기관이 내가 만족할 만한 기관인가를 이렇게 스스로가 느끼게 해 주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지표가 있는데 그 정도로 낮게 나오는 거는 거의 충족시키는 지표가 없거나 조직문화 전반이 너무 낮게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실제 좋은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까지도 못 느끼고 있는 수준까지 가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는, 추세도 위원님이 보셨겠지만 이게 점점점 떨어지는 추세여서 사실은 조직문화의 방향성 측면에서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걸 다시 추세를 바꾸는 거가 일단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숙제입니다.

윤충식 위원 앞으로 대표를 맡으시고 계속 이끌어 나가시면서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부고객 만족지수는 그 사업 사업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판단을 잘못해서 잘못될 수도 있지만 내부고객 만족지수가 낮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점을 내부에 품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외부고객 만족지수가 더 발전할 수가 없죠. 그나마 각자의 책임감 이런 걸로 그냥 선방하고 있다 이 정도로 파악될 수밖에 없는데, 우리 이제 그동안 콘진원의 추진사업들이 특별히 좋은 성과를 발휘하지 못했어요. 그런 사업이 없어 보이는데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대표님, 동의하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당연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앞으로는 우리 콘진원이, 뿐만 아니라 경기도 모든 기관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콘진원이 우리 내부관리도 철저히 하시고 직원들과의 넓은 소통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내부만족도를 높이시고 그게 그냥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지금 뒤에도 사실은 직원분들이 많이 나와 계세요. 이분들과의 소통이 저 밑에서부터 어떻게 다 이어질지, 가족같이 편안하게 생동감 있게 의견교환이 가능한지 아니면 수직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지시되는 상황에 그냥 힘들어하면서 허걱 대는지, 사실 어떤 부분일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이 우리 콘진원의 앞을 발전시키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대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추가적인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 중에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이 교육지원사업이 온라인인가요, 오프라인인가요, 아니면 다 같이 혼용되고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혼용되고 있는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윤충식 위원 1인 크리에이터 우리 시군별 육성현황을 보니까 전체적으로 한 1,710명, 자료를 받아보니까요. 콘진원의 인프라와 역량에 비해서는 좀 그렇게 크지 않은, 높지 않은 수라고 판단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가 있는 포천, 가평, 연천, 1명, 2명, 7명, 5명 이 정도뿐이 없어요. 결국은 이제 경기외곽의 육성현황이 저조한데 우리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첫째, 교육장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1차적으로. 저희가 이 교육을 진행하는 데가 아무래도 오프라인교육 같은 경우는 저희 센터가 있는 곳에서 진행을 할 수밖에 없고 또 특히 부천 본원에서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고. 그러면 외부에서 경기도가 떨어져 있는 분들이 일단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다음에 저희의 의도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지만 31개 시군을 우리가 콘텐츠산업을 키운다고 하는 것과 함께 숙명적으로 31개 시군을 고려하고 가야 되는 기관의 숙명이 있는데 그런 것들까지를 다 고려하기가 현실적으로 직원들은 버거웠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고려가 앞으로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 우리가 “가평에서 30명을 모집을 하자. 또 거기에 졸업을 시키자.”라고 하는 의도성을 거기다 넣었다면 30명이 됐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는 일단 오시는 분들을 접수해서 저희 입장에서는 교육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암만 해도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신 분들은 오기가 힘든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윤충식 위원 아주 그냥 정답을 미리 적어오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이 자료를 보니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보내주신 자료인데, 빨간 거하고 파란 거 있는데. 이 부천의 근처에 있는 각종 시들은 지원자도 많고 배출된 인원수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외에 떨어진 곳에서는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지원을 해서 여기까지 다닐 수가 없는 거죠. 여기 하루 종일 걸려서 왔다가 가고 그럴 수가 없는 부분인데 그렇다면 이것을 해결해 나가는 해결책은 혹시, 미리 생각해 두셨을 것 같은데요. 한번 말씀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저희 구성원들하고 토론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의도성을 반영을 하려면, 그러니까 행정에서는 두 가지가 먼저 수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저희 안에서 그 의도성을 반영시킬 수 있는 시스템안이 되어져 있는가. 그래서 저희 내부에서는 1차적으로 내년도에 지역본부가 이미 구성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31개 시군 담당제를 하자 지금 이렇게 돼 있고 그다음에 이제 그걸 협의하기 위해서, 실행하기 위해서는 예산도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직 반영이 안 돼 있어서 그 부분을 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지금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경기도에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각 지역본부가 있고 또 9곳, 11곳에 지역 영상미디어센터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그럼 그런 곳을 이용해서 분산해서 교육이 된다고 그러면 훨씬 더 많은 우리 지원자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의 취지와 지역 편중 없는 추진을 통해서 본 위원이 제안한 제안을 심사숙고하게 얘기하셔서 내년에는 모든 지역에서 1인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나올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우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도내 1인 미디어산업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가 될 수 있게 힘써주시고 우리 콘진원이 전문성과 정성으로 무장해서 우리 경기도민이 콘텐츠로 풍요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감사합니다, 위원님.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윤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정해진 발언순서대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2시 점심 하고 1시간 40분이 지나서 집중도가 매우 떨어지는 시간이죠. 그래도 몇 가지 질의하고 또 원장님의 생각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2023년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안산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가 됐는데요. 저도 함께하고 또 긴 시간 원장님하고 공연도 같이 보면서 내용을 점검했는데, 어떻습니까? 전체적으로 콘진에서 평가하는 부분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첫째, 우리가 코로나 이후에 이게 단절되어졌던 것들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컸었고 지역민들께서도 그때 일기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기도 했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또 유료관객 수도 이렇게 성장해 주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특히 인디스땅스에 참여했던 분들의 수준이 거기에 저희가 해외에서 여러 분들도 초청을 했었는데 굉장히 수준 높게 평가를 해 주셔서 전체적으로 잘 또 안전사고 없이 끝나서 저희는 무사하게 잘됐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저도 같이하면서 지역구 내에 있었던 와스타디움이기 때문에 잘 살펴보기도 하고 같이 봤는데 우선 외형적으로도 2022년도에 관람객 수가 8,200명 정도였다면 23년도에는 1만 7,000명으로 성장한 이런 부분도 대표적으로 볼 수 있고. 그다음에 제가 실제 안에 들어가서 느꼈던 문화 중의 하나는 어쩌면 주류, 맥주이기는 하지만 맥주도 있고 음악도 있고 이런 상황이고 또 야간인데 참 잘 정립돼 있다. 어쩌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류가 있다고 해서 흥청망청하는 분위기를 전혀 못 보겠더라고요. 어쩌면 저희들이 느끼고 있는 관점에서는 이게 기우였구나 생각할 정도로 잘 정립이 돼 있는데 그중에 원장님하고 같이 공연을 보면서 인디스땅스 베스트5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제가 제일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지난번에 본부 행감 때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사실은 1위가 1,000만 원, 2위가 500만 원, 3위가 300만 원, 4위ㆍ5위가 100만 원ㆍ100만 원이었잖아요. 그래서 3위 입상자가 수상소감 얘기할 때 원장님도 같이 보셨는데, 뭐라고 하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잘 기억이 안 납…….

김철진 위원 정확하게 얘기하면 3위 300만 원 받았는데 “한 달 치 월세 해결했다.”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을 지난번 본부 행감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 포상금을 좀 상향했으면 좋겠다. 700명이 넘는 팀이 와서 베스트5 안에 든 것도 영광이기도 하고 또 이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도 또 큰 보람이고 또 이 공연 이후에 음반 제작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주기 때문에 다 좋은데 당장으로 봐서는 포상금이 한 달 치 월세라고 하니까 너무 아쉽다라고 해서 내년 연도에는 진행할 적에 이 포상금 기준에 대해서 한번 내부검토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철진 위원 그다음에 콘진에 제가 관심이 많아서 지난 9월 달 정례회기 때 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어요. 자료 한번 봐 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상으로 송출이 됩니다마는 정말 오랜만에 콘진 진흥 조례를 개정했잖아요. 그래서 이제 콘텐츠산업의 확대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또 하나는 콘텐츠기업의 성장과 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 지원에 대해서 콘진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 뭐 기존에도 하고 있었지만 그런 의미에서 좀 더 조례를 확장하는 것으로 제안을 드렸는데 여기에 준비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물론 원장님이 부임하신 지도 4개월 남짓하고 이 조례가 통과된 데도 3개월 남짓하지만 그래도 방향성은 나와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어떤 준비가 좀 있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조례 제정에 직접 발의를 해 주셔서 제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와서 첫 이사회에 참석해서 저희 정관을 개정한 핵심적인 안건이 그 조례를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바람직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제 그 시기가 내년도 예산을 만드는 시기하고는 이게 조금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철진 위원 시기적으로 그렇죠, 9월이기 때문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래서 저희가 다 반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저희 진흥원 내부적으로는 가장 핵심적으로 경기도 안에는 굉장히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지금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1차적으로는 저희 순세계잉여금 가운데서 펀드출자를 지금 이미 확정해서 추진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성남 판교에서 저희가 기업투자프로그램을 넥시드라는 걸 하고 있고 여기 수원에서 NRP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들의 투자지원프로그램을 저희가 좀 더 체계적으로 만들고 확대할 필요가 있겠다고 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기업들의 투자프로그램도 중요하고 또 부분적으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겠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제가 콘진 조례 개정 이후에 실제로 어떤 사업을 고민하는지 사업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보니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 그다음에 경기글로벌방송콘텐츠콘퍼런스,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조성, 아까 좀 전에 말씀하신 내용하고 연관이 돼 있겠습니다마는. 그러고 나서 이제 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인재양성 그다음에 청년인력 인재양성,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해서 한 7가지 정도의 세부적인 신규사업을 고민하는 것으로 자료를 받아봤어요. 그래도 역점을 둔다면 물론 신규사업들은 상황이 그렇습니다마는 내년도에 예산이 녹록지 않아서 실제로는 출연금이든 또 사업비든 이 예산이 확보돼야 하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일종의 예산은 다 편성이 돼서 기이 제출이 됐습니다마는 반영이 됐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지금 여기 새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은 이미 예산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진 사업들이고요. 이 가운데서 아까 위원님께서 이제 조례 제정 통해서 저희가 산업 지원기관으로서 조금 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일부 좀 더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을 마지막까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집행부와 의회에 건의를 드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제 조례가 개정된 이후에 조례로서의 실제로 살아있는 부분 중에 하나는 사업을 확장하는 부분 그리고 그 사업 확장하기 위해서 예산이 확보되는 이런 몇 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야만 의미가 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김철진 위원 조례를 바꿔서 문구 및 내용 좀 보완했다라는 측면으로서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을 가져서 실제 조례 개정의 목적에 부합되게끔 사업영역을 다각화시켜주면서 콘텐츠기업의 성장과 산업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예산이 뒷받침이 돼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예산문제를 집중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마는 혹시 필요하다면 함께 의견을 나누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일부러 이렇게 조례 개정을 발의해 주시고 또 직접 기회를 이렇게 질문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요. 그와 관련해서 저희 진흥원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업들, 저희는 큰 예산을 추가로 넣는 것보다는 기존에 있는 사업들을 좀 잘 정리를 해서 저희들이 실력 발휘를 해 보자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부족한 부분은 위원님께 이 행감이 끝나면 따로 가서 저희들이 보고를 좀 드리고 위원님께 도움을 요청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진 위원 알겠습니다. 조례 확정 이후에 준비되는 내용 또 각론적인 부분들이 있으면 조금 더 자료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김철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임광현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이한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의 이한국 위원입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이한국 위원 사실 콘텐츠라는 용어 자체가 청년층에는 좀 익숙하겠지만 나이가 있는 층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홍보가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통자료 책자 273쪽에 보면 각 SNS 홍보 현황이 나옵니다. 그런데 콘텐츠 사업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받고 있는데 콘텐츠 총 조회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어요.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장님 어떻게 된 사항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저희들이 좀 더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는 보는데요. 아마 이제 숫자는 저희가 전년도는 연말 총합자료이고 저희가 지금 9월 말 자료다 보니까 거기에서 편차가 좀 있어는 보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우선 이제 보이……. 몇 개월 차이가 난다, 이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한국 위원 그럴 수도 있겠죠,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한다 하더라도 일단은 줄어드는 현상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또 홍보에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내년 홍보예산도 1억 원 넘게 감액이 되어서 올라왔어요.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영상을 봤는데요. 천재창조는 홍보영상이라고 하기에 조금 길고 또 몰입도도 낮은 것 같은데 2,000만 원에 6회나 찍었는데 어떤 분들이 저런 영상을 좀 시간을 내서 볼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조회 수도 1만 건 정도는 낮고요. 그다음에 예산 때문에 그런지 조금 실효성이 없는 사업 같은데 차라리 한 번 영상 올리면 100만 건 정도 나오는 유튜버들을 섭외해서 한 1회 정도 콘진원 사업 홍보영상 올리는 것이 더 훨씬 더 홍보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검토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콘텐츠 수는 매년 많아지는데 총 조회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특히 페이스북 횟수가, 조회 수가 3년 전에는 200만 명대에서 올해는 10만 명대로 줄어들었어요. 아무리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저희 페이스북 이용자가 줄었다고 해도 이건 너무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의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국제화 시대에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 될 SNS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 소셜네트워크 이용자 계층에 맞게 맞춤 홍보하는 전략을 원장님, 잘 짜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이한국 위원 우리 다음으로는 사업별 외국인 대상 실적 관련입니다. 나는 콘텐츠진흥원인데 외국인 대상 실적 사업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원장님. 앞으로 외국인 대상 사업이나 판로 개척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될지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잠깐만 말씀을 드리면…….

이한국 위원 네, 말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콘텐츠 사업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곧바로 글로벌 사업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래서 1차적으로 저희 안에 아까 말씀드린 사업 꼭지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사업 꼭지들 안에 마케팅 사업들이 다 따로 떨어져 있어 가지고 분산돼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내년도에 저희가 어쨌든 확정된 바는 아닙니다만 조직개편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글로벌이나 마케팅 역량을 한데 모으는 시스템을 1차적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우리 경기도에는 실제 외국인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한국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 향유 차원에서도 저희들이 몇 가지를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별도로 저희들이 예산이나 이런 사업까지 확정이 되면 위원님께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대세인데 통ㆍ번역 인력 확보해서 해외판로 개척하는 사업들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사업 진행 시 고려해 주시기 좀 바라겠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확대하겠습니다, 위원님.

이한국 위원 네, 그것 좀 확대해 주시고요. 다음으로 K콘텐츠 영화ㆍ영상물ㆍ음악 제작 지원사업입니다. 오전에도 제가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올해 21억 들여서 신규사업으로 진행하셨던데 한 해만 하고 내년에 이 사업이 아예 없어졌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일몰사업이 된 것 같아요. 왜 이 사업이 별로 성과가 없었나요?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이게 굉장히 취지가 저는 좋은 사업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또 일단 한계가 좀 있었던 부분이…….

이한국 위원 한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K콘텐츠라고 하는 게 아까도 위원님께서 질의, 다른 분이 질의해 주셨습니다만 우리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활성화시키는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을 육성시키는가에 대한 그 관점과 포커싱 문제가 저는 좀 있었다고 그렇게 보여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이렇게 1년을 진행하고 일몰이 되어지는 거는 소위 시장과 산업에 주는 경기도의 시그널 이런 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측면이 좀 있다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니깐요. 참 안타까운 게 한 해에 반짝하고 21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투자해 주고 또 그다음 해는 없애고 경기도에서 내세울 만한 성과는 없고 특정 업체에게 이득만 보게 하는 그런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이 사업을 하나 함으로 인해서 뭐든지 신중하게, 정말 우리가 경기도의 이 사업이 정착이 잘 돼서 이 사업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1억 원이라는 그 사업을 들여서 한 해 하고 만다는 것은 이거 엄청난 우리 집행부에서의 큰 실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뭐든지 이 사업에 있어서 신중함과 그다음에 엄격하게 이 사업을 선정해서 잘 해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자세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한국 위원 원장님 임기가 이제 새로 시작하셨으니까 내년부터는 이런 사업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무쪼록 내년 예산안을 보니까 그나마 신규사업들이 많아 원장님의 콘텐츠진흥원 발전을 위한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은 다행입니다. 내년 이 시간에는 경기도의 콘텐츠들이 괄목한 성과들이 많이 있으리라 기대해 보겠습니다. 기대해도 되겠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임광현 부위원장, 이영봉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위원님들의 기본질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거수로…….

(「따로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임광현 위원 추가질의?

○ 위원장 이영봉 네. 아니, 거수로 신청하시면…….

임광현 위원 거수가 아니라 한 번 기본질의 이후에…….

○ 위원장 이영봉 기본질의는 다 끝났습니다.

(「순서가 있으니까.」하는 위원 있음)

임광현 위원 네, 제가 하겠습니다, 순서에 우선은.

○ 위원장 이영봉 먼저 하시겠어요?

임광현 위원 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가평 출신 임광현 위원입니다. DMZ에 하나의 독립영화제가 지금 15년 차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예산은 적지 않은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내에, 우리 대표님께서는 EBS에서도 다큐영화제 경험이 있으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다큐영화제와 독립영화제 같이 와서 지금 최고 결재권자라서 업무집행하고 계신데 어떤 호환성과 유사성이 좀 있나요, 같은 업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다큐멘터리를 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기본적으로 EBS는 방송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현장중심과 상영관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같은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광현 위원 그렇죠? 특별하게 한 가지, 흥행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EBS에서는 흥행이 좀 있고, 있을 수 있고 지금 DMZ 같은 경우에는 흥행이 상당히 저조한 게 사실인데 저조하다는 것은 집행부에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새로운 어떤 패러다임을 구축하지 않았나라는 부분에서는 동의하지는 않으시겠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 지적을 받았습니다. 우리 다큐영화제가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느냐라고 하는 비판인데요.

임광현 위원 DMZ이 우리가 특수상황에 놓여진 그곳, 휴전선 가까운 그곳에서 우리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 아픔의 역사를 우리가 독립영화라는 흥행성을 배제한 어떤 철학과 어떤 그런 우리 근대사의 아픔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표현으로 그 표현의 공간이 거기 있는 것은 사실이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렇다면 집행위원장으로서 지금 오셔서 24년도 거기 DMZ독립영화제를 어떤 개요로, 어떤 파노라마로 펼쳐나가시려는지 부분을 잠깐 말씀해 주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짧게 두 가지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DMZ가 가지고 있는 다큐멘터리영화제로서의 아이덴티티 혹은 매력이 있습니다, 세계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 DMZ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다고 그러면 다큐멘터리영화제로서의 매력은 좀 더 커질 거라고 봅니다. 두 번째지만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저희들의 대중성에 대한 확보에 대한 부분이 여전히 1,400만 도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혹은 주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저희들이 부족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어떻게 더 대중친화적으로 갈 수 있는지라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훨씬 더, 더 많은 곳으로 나갈 수 있는 장치들을 고민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제가 행정감사 진행하면서 답변을 이렇게 길게 드린 적은 처음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정말 감사합니다.

임광현 위원 감사하는 게 아니라 집행위원장님의 방향성의 행동철학을 알고 싶었습니다. 오너의 행동철학이야말로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이 되고 그 집행에 대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자신감. 그 자신감은 흥행이 떨어지든 역사성이 떨어지든 목적과 위배가 되든 총괄 아트디렉터로서의 개념에 충실하셨다면 누구한테나 떳떳하겠죠. 그래서 우리 집행위원장님이 열 분이 넘는 위원님들이 질타를 해도 집행위원장님의 DMZ 독립영화를 바라보는 철학이 확고하시고 가시는 그 방향성이 맞다면 정진해 주시기 바라는 의미로 방향성 철학을 여쭤봤던 것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감사합니다.

임광현 위원 한 가지, DMZ은 그런 특수성이 있고 외부에서 특별하게 관여를 안 해서 폐쇄성이 있다고 좀 전에 제가 기본질의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주신 업무보고 22쪽에 보면 경기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곳에 오프라인에서 1,500만 원의 총괄 예산에 비하면 약소한 걸로 경기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내년도도 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본 위원은 좀 더 예산을 확충하셔서 예산 확충은 1,500만 원 예산을 배로 3,000을 한다 그래도 다른 데미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파주, 고양에 국한하지 않는, 여기에 좋은 뜻이라서 그래요. 김포, 화성, 수원 이렇게 광역적으로 철책 밑에 DMZ의 특수한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그래도 주위에 31개 시군의 33억이라는 도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곳에서 그래도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사업의 활성화 확장성은 본 위원은 주문을 하게 했습니다. 동의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위원장님이 좀 더 확실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있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전폭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한 서너 가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는 부분들을 분명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가 300억이 넘게 드는 칸이나 베를린은 국고가 30~35% 정도의 투자를 합니다. 제가 독립영화제에 대한 여러 가지 참고 논문을 나름대로 열람을 해 보다가 느낀 건데 왜 그들이 총괄 300억이나 들어가는 곳에 국고지원을 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보는 가치, 파급력 특히 가치, 그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국고지원을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에서도 33억의 큰 예산을 갖고 일개 작은 예산이나 여러 가지 수입지출에서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 가치라는 부분을 갖고 경기도는 믿고 그 가치를 같이 손잡고 가기 위해서 33억을 국고와 같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집행위원장님께서는 그 가치 도달에 대한 업무에 보다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이 독립영화제가 세계적인 독립영화제로 첫 3회까지는 세계적으로 간다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 왜 쇠퇴하는가라는 부분을 집행위원장으로서 점검하시고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오전 질의에서 마무리 짓기 위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비공식으로 요구한 자료는 아직 저한테 주지는 않았죠? 아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 명시이월 내역서…….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관련된 이사회. 혹시 그 내용을 아직 저한테 안 주신 거죠? 지금 이 예산이 기이 사용된 예산, 사업예산이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사업예산에 대한 잔액을 명시이월해서 반납하는 건데요. 이거 혹시 근거라든가 이런 게 있나요? 어떤 근거에서 이야기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사회나 또는 결산결과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아니. 명시이월을 시켜서 이 예산을 반납하는 근거가 있는지를 물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현재 다른 기관들은 거의 없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혹시 제가 이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답변드리기가 업무파악이 좀 부족해서…….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럼 담당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재무 담당.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본부장 강동구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 혹시 근거라든가 이런 게 있나요? 이렇게 해야 된다라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왜냐하면 명시이월이라는 거는 지출원인행위를 했을 때는 명시이월이 되지를 않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사업을 모든 사업을 다 완료하고 남은 예산을 명시이월시켜서 반납한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돼서.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보조금사업인 경우는 위수탁계약에 의해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특정사업에 1억 원을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하면 입찰잔액이 남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연말에 회계연도가 도래하면 정산을 통해서…….

김성수(안양1) 위원 정산을 통해서 반납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이걸 명시이월해서 반납할 필요가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기술적으로…….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이사회 회의록을 말씀드린 거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기술적으로 사업의 종료가 회계연도가 12월로 마감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기술적으로 이월을 안 시키고는 반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매년 그렇게 해 왔고 모든 기관이 그렇게 동일하게…….

김성수(안양1) 위원 사업이 빨리 마무리되는 사업도 있는데, 그렇죠,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는 사업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를 그 회계연도에 예산을 1월에 편성해서 12월까지 이 사업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물론 이제 조기에 종료되는 사업도 있습니다마는…….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아까 우리 콘텐츠진흥원 과장님 말씀하실 때는 그 사업에 대해서 완료가 되면 2개월 이내로 정산을 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그게 아니고요. 회계연도가 만료되면, 12월에 회계연도가 도래하면 2개월 이내에 정산을…….

김성수(안양1) 위원 사업에 대한 관련 없이 무조건 회계연도에?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굳이 그렇게, 저는 이해가 안 돼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다른 기관들은 그렇지 않죠? 지금 이게 출연금이 아닌 공대행사업비라서 그런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그렇습니다. 출연금도 마찬가지로…….

김성수(안양1) 위원 출연금도 마찬가지, 그런데 다른 기관들은 이런 사업이 없어요. 반납금을 명시이월시켜서 반납을…….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출연금은 반납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에 조례가 개정되면서…….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출연금이 아니니까 제가 이야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공대행사업이다 보니까 이렇게 하는 건지.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공대행사업은 매년 이렇게 하고…….

김성수(안양1) 위원 혹시 그 근거자료가 있는지를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혹시라도.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네, 위수탁계약서를 저희가 별도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러니까요. 회의록 있으면 회의록하고 그 근거자료를 좀 저한테 주시고요.

209페이지죠?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여기 보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예산이 8억 9,900만 원 그다음에 지출액이 8억 8,940만 원 정도 하고 다음연도 이월액이 258만 8,000원 이월을 시켜요. 이 내용이 뭐죠? 그다음에 집행잔액이 오히려 더 690만 원이 집행잔액이 남아요. 이걸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이거는요? 제가 이, 자료 보고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이건 계산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요. 저는 이게 이해가 좀 안 돼서. 다른 부분들은 집행잔액을 해서 그 집행 이월액을 해 가지고 아마 이게 명시이월을 시켜서 반납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오히려 집행잔액이 더 많이 체크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이건 저도 지금 바로 답변드리기가 곤란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거 계산을 해보고요. 저희가…….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반환금이에요, 반환금. 다른 사업 같으면 제가 이야기를 안 하겠는데, 마찬가지 일반운영경비라든가 행사홍보비 이런 부분이 어찌 됐든 기이 집행되고 지출원인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나는 명시이월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이 부분을 좀 명확하게 소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경영본부장 강동구 알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자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충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윤충식 위원 네.

○ 위원장 이영봉 네.

윤충식 위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자료를 주셨는데 여기 보니까 5-3ㆍ4번인데 처리결과가 완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전문 OTT 보다(VoDA)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여기 보면 대기업 OTT가 상업콘텐츠 위주의 편성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고 이렇게 적어놓으셨는데 근거가 있나요? 사용자의 접근이 어렵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러니까 OTT 자체가 그러니까 대중성 있는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고요. 저희들이 이 표현을 쓴 것은 저희들 OTT 안에서는 우리 OTT 안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다큐멘터리를 적극 편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려고 했던 겁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여기의 주된 목표는 좋은 다큐멘터리영화를 많이 홍보하고 알리는 것과 또 그 다큐멘터리영화를 만드는 그 사람들을 성장시켜주고 더 큰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건데, OTT를 운영하는 게 큰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밑에 나와 있지만 21년도, 22년도에 개발한 OTT가 지금 서비스를 못 하고 일몰돼 버린 거 아니에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러니까 재편을 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래서 새로운 회사랑 다시 만드신 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런데 물론 여기 나와 있기로는 예산은 반으로 절감해서 저렴하게 했다라고 나와 있지만 22년도에 말씀하실 때는 그 OTT 보다(VoDA)가 굉장히 훌륭하고 괜찮다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것이 벌써 1년 사이에 없어지게 되고 새로운 OTT를 또 만들 수밖에 없었던, 그 금액이 적든 크든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여기에서 이 전문채널 보다(VoDA) OTT를 꼭 운영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 그걸 물어보는 겁니다. 사실 그 대기업 OTT에 더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작품을 실어내서 공개하고 있거든요, 지금 실제로. 그리고 접근성도 훨씬 더 편합니다. 이 보다(VoDA) 들어가려면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지난번에 해보려니까 잘 안 되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 그렇습니까?

윤충식 위원 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OTT가 저희들이 목표로 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들이 다큐멘터리영화의 속성상 대중성이 약하기 때문에 온라인ㆍ오프라인을 동시에 해서 관객에 대한 부분들을 더 확보하는 것이 또 필요하고요. 잘 아시다시피 디지털플랫폼으로 넘어가면서 상영관 안에서만 관객들과 만나는 부분들은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을 온라인을 통해서…….

윤충식 위원 그거는 이제 OTT의 필요성인데 저는 보다(VoDA)가 꼭 운영을 해야 되느냐 이 얘기를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VoDA)를 다시 재편했어요. 근데 이제 내년쯤 돼서 다시 “이게 너무 저렴하게 만들다 보니까 뭐 확장성이 부족하다. 예산을 더 들여서 더 키워야겠다.” 또 이런 말 나오시는 거 아닌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닙니다.

윤충식 위원 아니면 아예 없어지든지, 이것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닙니다. 이번에 한 것은 거의 저희들이 생각했던 만큼의 퀄리티가 나와 있고요. 올 영화제에서도 상영작을 하면서 아까 제가 보고에도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유료관객 수라든지 전체 온라인관객이 훨씬 증가했습니다. 그다음에 또 저희들이 하는 부분들은 단지 상영만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라든지 독스쿨이라고 있는데 저희들이 영화를 가지고 있는 한 60편, 80편 정도의 교육플랫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OTT 플랫폼을 통해서 동시에 교육작업을, 교육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러면 보다(VoDA)를 지금 새로 플랫폼을 만들어서 실시한 것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일일 접근량이라든가 한 달, 1년 이렇게 해서 그다음에 거기에 카테고리별 실린 작품 수 등 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이제 전체적으로 우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사업을 사업별이 아니라 월별 사업계획서가 혹시 준비되어 있으면 주시고 준비가 안 됐다고 그러면 만들어서라도 내일 종합감사 전까지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월부터 1월 달에 뭐, 2월 달에 뭐, 저희가 영화제는 9월에 하잖아요. 그리고 9월 끝나고 나서 마감하고 뭐 하는 게 있을 텐데 월별 사업계획서 및 진행상황에 대해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제출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에다 여쭤볼게요. 지금 제가 사이트가 다 지워져서 조금 시간이 필요하기는 한데 그냥 말씀을 드려볼게요. 일단은 앞에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께서 제가 드리려고 했던 관람객들의 만족도조사라든지 지금까지 해왔던 여러 가지 관객들 홍보에 유치된 활동들에 대해서는 말씀을 주셨으니까 따로 말씀을 안 드릴 건데요. 어쨌든 여러 가지 문제점들 중에 제가 홍보만, 우선은 홍보를 좀 말씀을 드려볼게요. 제가 그냥 아주 단순한 걸 찾아봤거든요. 네이버에서 “DMZ”를 딱 치게 되면, 제가 앞에서 쳐보려고 했는데 잠깐 쳐볼게요. 제가 지금 “DMZ”를 쳤거든요. 클릭을 한번…….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이거 사이트 한번 보여주실래요?

원래 이 DMZ든 어떤 저희가 클릭을 해서…….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볼 수 없을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DMZ” 쳤어요. 그러면 뭐가 나오는지 저희 먼저 좀 보려고 해요. 원래 관련된 검색어들이 쫙 나오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다음을 보면 다음에서는 DMZ 검색하면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네 번째 정도에는 나와요. 지금 나오네요. 보면 네 번째에 뜨거든요. 그런데 네이버에 보면 아예 안 떠요. 이거는 아주 기본적인 거거든요. 기본적인 검색어조차가 지금, 네이버가 제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사이트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검색어에 “DMZ”를 쳤을 때조차 나오지를 않는 이런, 너무 기본적인 것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경기관광공사를 들어가 봤어요. 경기포털을 들어가 보고 그리고 제가 지금 이거 사이트가 다 지워져서 지금 보이지는 않는데 경기관광공사에도 그 시즌에 “지금 경기도는” 아니면 관광공사 안에 여행을 검색하는 카테고리들 안에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대해서 단 한 곳도 나오는 게 없어요. 그럼 DMZ, 경기DMZ라고 돼 있는 곳도 가봤거든요. 거기에도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어디에도 홍보가 없어요. 우리는 제가 작년에도 다른 기관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었는데 너무너무 단순하고 사소한, 소소한 것들이에요. 그러니까 경기도 안에 있는 우리 같은 기관끼리조차도 공유하고 같이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떻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를 하는데 DMZ에서 이 이야기를 경기DMZ에서 안 다뤄주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이걸 안 다뤄주고 이렇게 할 수, 호환이 안 될 수 있겠냐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검색어에서조차 “DMZ”만 쳐도 나와줘야 누구 한 명이라도 더 가볼 수 있는데 모른다는 거죠. 홍보에 너무, 저 아주 소소한 디테일한 것까지도 우리는 챙기지 않고 간다. 그런 부분에 꼼꼼한, 세심한, 충분한 그런 검색을 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려보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리고 제가 그걸 하나 부탁을 작년에 드렸어요. 이거는 장해랑 위원장님께만 말씀을 드리는 부분은 아니고 위원장님께 지금 드리는 질문인데 저희가 작년에 제가 시즌별 관광을 좀 계획해 보자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이를테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있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 시즌이 한 달 좀 넘게 돼요. 그러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경기북부에서는 두 가지 국제적인 행사가 일어나는 거잖아요. 그럴 시즌에 그러면 고양, 김포, 파주, 그 등등 그 주변 인프라를 다 해서 관광지들이 있는데 그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서 시즌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동부에 가면 여주도자재단하고 하는 프로젝트가 그 지역에 이제 같이 할 수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하자는 걸 제안했는데 혹시 한번 의논해 보신 적 있으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제가 지금 시즌별 말씀은 지금 위원님께 처음 듣는 거고요. 제가 지금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올해 영화제를 한번 해보니까 아까 우리 이혜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현실적인 부분들 포함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가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키워드 하나가 연중체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역 속으로, 삶 속으로”고 그 부분들은 현지에 있는 축제와 연계를 해서 주민들과 결합하는 방법입니다. 그 부분들을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걸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관광산업과도, 관광공사도 그리고 경기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뿐만이 아니라 콘텐츠진흥원도 그렇고 우리가 전체가 같이 무언가를 부흥하거나 붐업을 일으켜 볼 자세를 갖고 같이 함께 협업하는 시간들을 좀 가져야 된다. 이런 부분에 고민을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지금 위원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지역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올해 정말 많이 노력하신 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지역과의 연계들을 끊임없이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지는, 활성화된 DMZ다큐멘터리영화제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더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이혜원 위원 먼저 우리 DMZ도 그렇고요.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부서별 초과근무수당, 직책수당 그리고 성과평가 관련된 내용들을 자료 요청을 드렸습니다. 자료 제출은 해 주셨는데 너무 개괄적인 것만 해 주셔서 내용 파악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료 요구를 할 때는 그 내용에 대한 과정을 보기 위함이라는 기본적인 부분에서 조금 세부적으로 산출근거가 판단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근무기록과 초과시간에 대한 부분 산출근거 이런 형태로 해서 다시 제출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저희 지금 직급별이나 인사평가 이런 자료를 주셨는데 제가 자료가 좀 세심하지가 않아서 제가 평가를 솔직히 못 하겠어요. 자료 제출한 거 보여드릴까요? 지금 이 인사평가서, 보상체계, 보상지급내역에 대한 3년 치인데 양식을 주셨어요. 역량평가에 대한 양식 그리고 성과평가에 대한 양식지. 제가 솔직히 양식지 어떤 걸 쓰는지도 궁금하기는 했는데 이걸 내용에 나오고 뒤에 첨부해 주시는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저는 이거에 대한 걸 요청드렸었던 건 성과평가에 대한 다양한 산정기준에 의거해서 실지급액을 지출하시잖아요. 그럴 때 이 성과평가 결과 과정이 어떤지도 궁금하고 직급에 따른 부분이나 실지급을 평가할 때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이 궁금해서 그 세부내용이나 산출근거를 봤으면 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다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진행하실 때 그 성과평가에 대한 부분이 인사평가와의 연관관계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평가를 좀 원장님이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저희 지금 제가 와서 평가시스템까지는 구성원들하고 토론은 안 해 봤습니다. 다만 우리 정관 안에 이미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평가는 어떤 절차와 어떤 항목에 의해서 된다라고 정의가 다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거를 저희들이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또 인사평가에 관련된 것도 자료를 보니까 성과급 규정에 따라서 진행은 하시는데 말씀해 주신 대로 지금 콘텐츠진흥원에서 성과평가에 대한 부분을 어떤 기준에 어떠한 자료를 통해서 어떻게 평가가 되고 그게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한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다 이미 그게 계량화되도록 그렇게 설계가 되어져 있기 때문에 즉시 제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계량화된 걸로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한 가지는 지금 우리 행감자료 제출자료 271페이지에 성과계획서에 의한 성과목표달성도를 보니까 지금 평균이 이게 9월 말 기준이라고 하면 평균 한 75% 이상은 달성을 해야 되잖아요, 수치상으로는. 그런데 그보다도 2023년도에 성과 구분을 봤을 때는 거의, 제일 한 게 도민콘텐츠 향유라고 70% 정도 있는 것 외에는 다 60% 이하입니다. 9.72도 있고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 달 사이에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과평가 목표에 대한 부분을 정한 것은 그걸 달성하기 위함이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이혜원 위원 분기별로 체크한 평가내용이 있으실 텐데 분기평가에 대한 부분이 어떻게 진행이 됐고 향후에 이걸 어떻게 마무리하실지에 대해 진단하신 게 있으면 그 부분도 같이 보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이 부분은 제가 별도로 분기평가는 진행을 하지 않았고요. 본부장들의 책임하에, 제가 와서 이제 즉시 요청을 드린 거는 사업의 진척률과 이 성과에 대해서는 본부장들께서 직접 매주 챙기셔서 관리를 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달성률은 제가 다음 주라도 바로 제출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까지 제가 어쨌든 챙기고 당연히 저희 기관 목표이기 때문에 이건 달성이 안 되면 경영평가부터 시작해서 우리 진흥원의 평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구성원들이 아마 이 부분은 잘 챙겨 가지고 가고 있을 걸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향후 계획까지 좀 같이 보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향후 계획이라고 하시면 내년도?

이혜원 위원 올해요, 올해 달성에 대한 목표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혹시 있는 부분.

이혜원 위원 네, 부족한 부분을. 지금 45%밖에 안 됐는데 10월인데 12월까지 어떻게 마무리하실지에 대한 걸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혜원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한 자료도 제가 10월 말 기준으로 받았는데 이 부분도 대충 이 사업에 대한 부분 제출하신 단위만 보면 한 42개 정도의 사업에서 지금 한 70%가 집행률이 안 되는 게 22개가 넘습니다. 24개 정도 돼서 57% 이상이 집행률이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향후 집행계획에 따라서 사업별로 지금 코멘트를 달아 주시기는 하셨는데 안 달린 것도 너무 많고요. 솔직히 아예 진행이 안 된 0%짜리도 있고 그래서 이거는 원장님이 본부장님들과 한번 집행에 대한 건 좀 참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제가 지금 받은 자료인데 원장님이 못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받아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한번 검토를 해 주셔서 이 성과평가 부분과 예산 집행에 대한 부분은 말씀 안 드려도 그 중요성에 대한 부분은 원장님이 잘 아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 내용에 대한 부분을 한번 보시고요. 이게 투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육성투자기금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혜원 위원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회계 부분에서도 더 한번 챙겨봐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펀드 관련해서는 제가 별도로 한번 저희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내일 종합감사 전에 지금 말씀드린 내용에 대한 것은 정리해서, 바로 정리가 된다고 하셨으니까 정리해서 주시고 예산 집행 현황에 대한 부분은 원장님이 한번 참고하셔서 보시고 여기에 대한 피드백은 별도로 정리해서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러면 제가 내일 종합감사 전까지 저희들이 제출드려야 될 자료를 다시 한번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이혜원 위원 성과계획서, 성과목표 달성도에 따른 부분과 그 진단내용과 그리고 향후 12월 말까지 달성할 계획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한 부분 주시고요. 예산 집행 현황에 따라서 이 부분도 달성도에 대한 계획을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에 대한 진단과 계획 주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성과평가 세부내용 과정 기록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DMZ다큐영화제가 올해로 15회를 맞았는데요. 그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해서 자리를 잡은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비상업영화제 국제적 위상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외국인 실적은 따로 관리하고 계신 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외국인 실적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죠? 초청 리스트…….

최승용 위원 외국인 시트…….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다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올해 영화제 영화상영 외국인 관광객 수는 어느 정도 집계가 됐던가요? 외국인은 별도로 집계하지는 않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별도로, 그러니까 관객 중에서 별도로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관객과 섞여서 들어오기 때문에 하지는 않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개막식 때 외국인 영화 인사들도 많이 초청을 하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번에는 얼마나 초청을 하셨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대략 120명 정도 됩니다. 영화제 관련 인사가 있고요. 인더스트리 산업 관련되는 인사들을 포함해서 120명가량 됩니다.

최승용 위원 명단 있으면 한번 제출을 해 주시고요. 사실 이런 비상업 영화제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서 유럽 또는 북미 쪽에도 더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요. 혹시 유럽이나 북유럽 쪽으로 국제적 위상을 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지금 영화제의 영화제 작품 선정도 유럽 쪽 분들이 많이 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심사위원이라든지 마켓에서의 어떤 영화사, 배급사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셨던 유명 베를린영화제라든지 암스테르담영화제라든지 이런 영화제의 유명인사들을 초청해서 국제적 네트워킹을 계속 강화해 왔고요. 올해는 제가 보기에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을 합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아시아하고 이제 유럽이나 북미 쪽하고 한다 그러면…….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유럽 쪽과 미국 쪽하고 다, 네. 네트워킹되어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비율이 얼마 정도, 거의 대동소이하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시아 쪽과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최승용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 실적을 좀 제출해 주시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리스트가 다 있습니다. 제출할 수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 같은 한국 상업영화들이 한국영화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데 이럴 때 비상업영화 또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실적을 기재하는 내용들이 너무 간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언제, 어느 기간 동안, 어느 나라에서 어떤 관계자들이 이러한 실적들 조금 더, 물론 다 열거하기에는 어렵지만서도 대표성이 있는 사람이나 행사기관, 괄목한 성과는 좀 요약을 해서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보면 몇 명이 참가했다, 뭐뭐 기회를 제공했다, 뭐뭐 교류 활성화, 뭐뭐 홍보 확대 이렇게 대다수가 끝나는 아쉬움이 사실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성과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강조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제가 훨씬 더 꼼꼼히 챙겨서 더 구체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김철진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요청 통해서 두 가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봤는데요. 확인사항이 있어서 간단하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스포츠 관련된 내용에서 경기장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서 예산절감 및 공간활용 측면에서 복합 공간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리고 e스포츠 특성상 오프라인 관객 최소화, 온라인 송출을 확대하자 그리고 결국 복합문화경기장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제안들이 나왔는데 실제 이 이후에 추진이나 진행되는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저희 경기도에서는 e스포츠 경기장과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성남시 추진 건이 드랍된 이후로 추가 추진 사항은 없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자문회의를 통해서 의견만 조율한 정도로 봐야 될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김철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는 조금 지엽적이기는 한데 사실 궁금해서 자료를 받아보니까 조금 더 궁금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군의 콘텐츠산업 지역 연구지원 사업 착수보고에서 시흥의 거북섬 거점으로 한 시흥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를 했어요. 물론 마무리는 안 돼 있고 중간보고까지 하셨더라고요. 본질적으로 최종 과업이 완료가 되면 최종 보고자료도 좀 필요한데 두 가지 관점이 숙제인 것 같아요, 원장님. 하나는 콘텐츠진흥원에서 해양레저관광 이런 쪽에 중점을 두고 있는 거북섬이라는 특성상 이게 관광이 더 역점, 해양레저관광이 역점일 것 같은데 콘텐츠 쪽에서 했고 또 하나는 콘진이 2,000만 원, 시흥산업진흥원이 300만 원 해서 예산도 사실은 소액이잖아요. 어느 정도 용역을 담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적인 특성이 하나 있거든요. 하나는 관광해양레저 중심인데 콘진이 개입한 부분, 콘진이 연구용역을 한 이유가 궁금하고 또 하나는 이 지역이 단순히 거북섬을 거점으로 했다라는 것 외에 이 거북섬이 결국은 시흥이기는 하지만 또 시화호하고 연접돼 있잖아요. 또 바로 위에는 안산하고 연접돼 있는 반달섬이 있고 그리 멀지 않잖아요. 그리고 시화호 특성상 해양레저관광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있는 기초단체가 세 군데나 있잖아요, 화성, 시흥, 안산. 그래서 이제 여기서 과업 지시인 내용에 중간에 많이 진행이 됐어요. 11월 16일 날 중간보고까지 했기 때문에 그런데 시흥산업진흥원하고 유관기관에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해양수산부, 콘진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저는 이제 단순히 거북섬으로만 보지는 않거든요. 시화호라는 걸 봐야 되기 때문에 분명히 이제 인접해 있는 화성, 시흥, 안산의 의견이 매우 의미도 있고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요. 이게 시화호를 놓고 세 기초단체가 어떤 때는 연대ㆍ연합을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경쟁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해서 일명 시흥의 바닷길축제인가로 선도하는 경우가 있었고 또 화성은 화성 나름대로, 안산은 안산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콘진도 또 경기도는 시화호 부분은 세 단체를 잘 조율하는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제안드리고 싶고요. 오늘은 답변보다는 이렇게 진행이 많이 된 사안에서 이러한 일들은 사업 영역별로도 하나 분석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인접해 있는 기초단체들과도 함께해야 되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가져서 제안을 드려보고요. 이게 이제 12월 달에 결과보고가 나오게 돼 있는데 저도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결과보고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는 자료로 꼭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중간보고도 좀 필요합니다마는 최종 결과보고가 바로 다음 달에 있기 때문에 최종 결과보고에 대한 내용도 꼭 자료요청드리고 필요하면 설명도 요청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게 아마 연구범위가 위원님께서 금방 이렇게 고려해 달라고 하신 부분까지 포괄이 되어져 있는지는 저도 지금 아직 정확히 판단은,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 별도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최소한 기초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지만 경기도는 균형과 중심 이 역할, 조정자 역할이 분명히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에 작은 사업이지만 시화호와 관련된 여러 가지 형태의 관광개발이든 해양레저든 이런 것들에 접근할 적에는 연관돼 있는 지자체의 의견을 필수로 들어야 될 사안인 것 같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이게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어진 거였다고 제가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흥시가 여기에 제안을 해 가지고 이게 된 건이라서 사실은 위원님 말씀대로 인근 지역…….

김철진 위원 제안드리면서 300만 원 예산을 넣었기 때문에, 주도하는 것은 맞는데 경기도는 그래도 균형을 잡자 이런 뜻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이건 별도로 위원님께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위원장님.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DMZ 장해랑입니다.

황대호 위원 우리 티켓 가격이 얼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8,000원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일부분 저희가 티켓 가격을 할 때 도의 조례나 어떤 권익위에서 권고하는 할인되는 비율이 있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고양시와 파주시 주민들한테는 50%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왜 고양시하고 파주시만 50% 할인합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상영관이 있는 지역이라서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거는 조금 온당치 못하죠. 하려면 북부를 다 해 주시든가 남부를 다 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할인되면 4,000, 5,000원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50% 할인입니다.

황대호 위원 50% 할인이면 4,000원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조금 제가 이렇게 보니까 우리 영화 인지도에 비해 기념품들을 팔아요. 그렇죠, 우리 영화제 하면? 에코백이 얼마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 액수가 조금씩 매년 달라지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에코백이 1만 8,000원이었습니다.

황대호 위원 스티커는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스티커가 8,000원입니다.

황대호 위원 배지는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배지가 세 종류가 있었는데요. 두 가지인데요. 고양이와 사람인데 8,500원씩으로 했습니다.

황대호 위원 경기도의 배지보다 비싸네요. 너무 고가에 형성되지 않았나라는 의문이 있는 거예요. 스티커 8,000원, 에코백 1만 8,000원. 파주시민, 고양시민 혜택 주신다고 제가 뭐라고 그러는 게 아니고요.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도 옆에 계시지만 혜택 드려야죠. 그런데 북부에 고르게 줘야 되고 두 지역만 그렇게 혜택을 받는 건 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파주ㆍ고양시만을 위한 영화제는 아니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다음 우리 콘진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입니다.

황대호 위원 새로운 수장이 되셔서 누구보다도 전문가로 오셨기 때문에 참 기대가 크고요. 저희 지금 두 집 살림 하고 있잖아요, 콘진원. 어떻게 보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오늘 부위원장님께서 질문해 주신 게 크게 보면, 세 번째 제가 지금 답변을 하는 것 같아서요. 원론적으로 제가 의견을 이미 두 번 말씀을 드렸다 이렇게 우선 보고말씀을, 죄송합니다. 갈음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한마음 한뜻이다. 하여튼 옮겨야 된다라는 것에 찬성하시는 거죠? 두 번째 질의가 어떻게 다 답변하신지 잘 모르겠으나 당연히 수장으로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제가 원 취지에 맞게 그렇게 답변을 드렸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경기영상위원회라고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건 어떤 조직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원래는 경기도의 영화ㆍ영상산업을 진흥하기 위해서 기구를 만들었는데 과거의 히스토리를 들어보니까 실질적으로는 위원회 구성만 되어져 있고 영상위원회의 사무국은 실질적으로 해체돼서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이미 더, 흡수가 다 되어져서 영상위원회의 행정적 업무는 없고 위원회만 운영되어지고 일종의 자문기구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여기는 자문기구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는데 영상위원회 홈페이지의 주요사업을 보면 콘텐츠진흥원 주요사업이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게 실질적으로는 지금 그렇게 되어져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을…….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경기영상위원회가 이 사업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구분을 명확하게 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알겠습니다, 위원님.

황대호 위원 자문기구는 자문기구답게, 보면 영상위원회가 지금 마치 이 사업을 하는 것처럼 비춰지니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미처 살피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즉시 제가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저희가 청렴도ㆍ부패방지 시책평가 요번에 몇 등급 받으셨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가 하여튼 가장 낮은 점수 받은 걸로 그렇게 봤습니다.

황대호 위원 원인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시책과 관련해서는 해야 되는 시책을 저희가 안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희가 획득해야 될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관련된 사항들은 100% 저희들이 지금 다 하반기에 점검해서 일단 그 부분은 수정을 다 했고요. 이제 또 내부적으로는 저희가 정기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하여튼 청렴도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좀 더 알아봐야 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내부종합청렴도가 한 3등급이에요. 이것도 좀 자구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어떤 좀 방안이 있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스템을 먼저 좀 바꾸는 것들인데요. 1차적으로 저희가 부패방지 시책평가나 또는 외부청렴도나 내부청렴도 또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내부에서 저희가…….

(타임 벨 울림)

황대호 위원 위원장님, 1분 정도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갖춰야 될 시스템과 프로세스는 전부 다 갖췄다 이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다음 여기 보면 그 업무추진비 이렇게 보면 우리 원장님, 이사장님, 본부장님 오시고 이제 직원 격려 목적으로 많이 활용이 돼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황대호 위원 그건 직원 내 소통 구조니까 아마 원장님 오시기 전에 아마 콘진원이 과도기였었어요. 그런데 또 원장님 또 오시면서 많이 봉합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셨다라고 봐도 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제가 구성원들하고 지금 면담을 계속 진행을 하고 있고요. 아마 제가 사용하는 업추비는 거의 구성원들하고 같이 식사를 하거나 그런 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하여튼 식사라기보다는 소통의 자리라고 그것이 연장선상이 그렇게 보여지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맞습니다, 위원님.

황대호 위원 하여튼 이게 성장통을 한번 겪었어요. 과도기인 만큼 빨리 자리 잡고 올바른 콘텐츠진흥원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고 저희 구성원들께서도 위원님의 그런 진정성이 같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 시간인데요. 보충질의는 거수로써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저도 간단한 거. 우리 장해랑 집행위원장님, 혹시 개막식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참여자 카운트를 좀 하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카운트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올해는 몇 분 정도 참여를 하셨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1,600분 정도 오셨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1,600분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 위원장 이영봉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 하면 2022년도에 저희 위원회에서 거의 대부분 위원님들이 함께하셨어요. 그런데 23년도에는 저 포함해서 세 분밖에 참여를 안 하셨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아니, 집행위원장님 개인적인 생각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개인적으로는 모든 위원님들께 전화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꼭 참석해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저의 마음이 전달되지 못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제 의전의 형식적인 전화도 물론 필요하겠죠.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개막식의 퍼포먼스가 부족하다. 야외이지 않습니까, 우리 개막식 자체가? 제가 2년 정도를 참여를 해봤지만 특이하게 우리 의원님들이 가서 어떤 퍼포먼스를 하고 이런 게 없어요. 지극히, 우리 레드카펫인가요? 레드카펫에서 사진 하나 찍고 손 흔들어주는 거, 이거 끝나는 겁니다. 저는 위원장이니까 위원장의 의전형태로 해서 소개하는 거 이것뿐이에요. 가서 ‘뭘 우리 의원님들이 도움을 주고 어떤 부분들을 해야 되지?’ 이게 매개체 자체가 없는 거예요. 저는, 이제는 15년 됐잖아요. 그리고 한 700여 편의 다큐멘터리영화가 상영이 되고 출품이 되고. 그 정도라면 이제는 조금 패러다임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개막식의 형식과 방법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또 어떻게 보면 질적인 부분을 더 향상시킬 것인가 아니면 양적인 부분을 향상시킬 것인가에 고민이 되는데요. 저는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아직은. 그래서 그 부분이고요.

여기에 대회장은 누구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 위원장 이영봉 대회장. 다큐멘터리국제영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조직위원장이 대회장이 되십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러면 지사님이신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지사님이십니다.

○ 위원장 이영봉 지사님이 안 계실 때는 이제 여타의 기초단체 단체장님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그러니까 부지사님, 부조직위원장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러니까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지금 현재는 고양ㆍ파주시장님께서…….

○ 위원장 이영봉 그럼 의회는 뭘 하죠? 의장님은 뭘 하시냐고. 의회를 대표해서 의장님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현재 영화제 안에서는 그런 체제는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송구스럽게도.

○ 위원장 이영봉 저는 큰 문제라고 지적을 합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 위원장 이영봉 제가 2년 동안 참석을 했는데요. 제가 의장님을 대신해서 문체위 상임위원장이 참석을 해요. 그런데 아무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이 없어요. 의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러한 측면들이 없기 때문에 저희 위원님들이 당초에 처음 상임위가 구성됐을 때는 전원 참석을 거의 하셨는데 두 번째는 의미가 없어요, 참여할 의미가. 그래서 세 분밖에 참석을 안 한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더 고민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제는 형식과 방법을 좀 바꿔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어차피 야외에서 개막식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준비성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겠죠. 그러나 이런 부분들은 형식적으로 작년에도 이렇게 했으니까 이렇게 해야지라고 하는 부분들은 이제는 좀 탈피를 해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말씀하셨듯이 전에도 제가 이번에 위원들께 너무 소홀했다는 부분들을 저희들 제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더욱 고민을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임광현 부위원장님.

임광현 위원 제가 다음에 개인적으로 거기 DMZ 가서 얘기하려고 그랬는데 위원장님이 소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정치적으로 여야가 있지만 집행위원장님,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저한테 전화상으로 초대를 하셨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그때 공동위원장은 우리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과 우리 도지사인, 같이. 그렇죠? 김동연 도지사의, 공동의장인데 제가 분명히 양당 정치적으로 상반돼 있는 정치조직이지만 이런 큰 행사 영화제에 우리 상임위원장이 짧은 시간이라도 인사의 말씀을 플랜에 좀 넣었으면 한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한 적이 있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기억합니다.

임광현 위원 기억하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그런데 그날 저는 다른 루트를 통해서 알아봤더니 제 의견이 무시됐더라고요. 여러 가지 상황은 고려되지만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원들이 거기를 안 간 것도 진짜 퍼포먼스라는 부분이 포괄적인 언어이기는 한데 그 부분에 “뭐, 어쩐대.”라는 개념에 반대급부가 너무 강해요. 그리고 영화제의 레드카펫은 참 소중한 전통적이고 무척 오랫동안 내려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영화제의 레드카펫은 역시 멋있고 어떤 그런 퍼포먼스의 한 장르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임광현 위원 블루카펫을 굳이 고집하셔서 너무 좋다고 찬사를 하셨다는 게 제가 전화를 받았는데 다른 정치적인 의미나 공동집행위원장한테 좀 좋은 뜻의 환영의 인사의 보답은 아니시겠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닙니다. 위원님, 전혀 아닙니다.

임광현 위원 전혀 아니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원래 저희들 영화제의 색깔이 파란색입니다, 평화에 대한 상징이기 때문에.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거기에 레드카펫은 레드카펫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확인하시고요. 영화제가 레드카펫을 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위원장님이, 녹음 보내드릴까요, 녹음파일을 아예? 그러지 않으려고 그럽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냐? 우리 집행위원장님은 좌편향 부분에서 EBS에서 여러 가지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과정들이 있었어요. 인간의 행동철학은 본 위원도 항상 부족해서 글을 읽고 책을 읽는 사람이지만 인간의 행동철학이 쉽게 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참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고권력자고 최고의 결재권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뼈를 깎는 고통과 인내와 그 정도의 전문역량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권력자와 결재권자이기도 합니다. 그 컨트롤이 안 된다면 최고권력 결재권자의 역할에서 밑에 조직의 무한한 반응이 연쇄폭발이 일어나죠. 그 핵폭발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곳으로 다시 피드백되어 돌아옵니다. 그 부분을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하실 분이시니까 좀 그런 거에 염려가 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이 그날 가서 얼마나 머쓱하셨을지 제가 상상이 가고 영화필름처럼 확 돌더라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소관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6시5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6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김성수(안양1)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윤재영윤충식

이경혜이석균이한국이혜원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청렴감사실장 김진영

경영본부장 강동구콘텐츠산업본부장 최윤식

지역육성본부장 김경회미래산업본부장 김상진

ㆍ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해랑사무국장 허은광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안동광문화종무과장 조상형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 기록공무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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