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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1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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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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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일 시: 2023년 11월 17일(금)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계획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님, 수도일보 남상인 국장님이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금일 출석한 증인 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용 사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 위원장 이영봉 최민식 경영혁신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혁신본부장 최민식 네.

○ 위원장 이영봉 이동렬 관광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한국도자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최문환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 위원장 이영봉 윤광석 상임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상임이사 윤광석 네.

○ 위원장 이영봉 김동진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네.

○ 위원장 이영봉 민경오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네.

○ 위원장 이영봉 장기훈 뮤지엄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뮤지엄본부장 장기훈 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합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입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허위 증언 시 벌칙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라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5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을 대표하여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선서!

○ 위원장 이영봉 잠깐만요, 잠깐만. 제가 얘기하면 하세요.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7일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

○ 위원장 이영봉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희 공사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연내 가능한 사항은 즉각 개선함과 동시에 2024년도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민식 경영혁신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동렬 관광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각 부서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신영균 DMZ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강동한 혁신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신현익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구달용 국내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 위원장 이영봉 자리에서 앉아서 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김도형 해외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장혜진 MICE팀장입니다.

(인 사)

김영식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영근 상생협력팀장입니다.

(인 사)

박재영 DMZ관광팀장입니다.

(인 사)

박대동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사업추진방향 및 주요성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02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관광 전문 공기업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관광지ㆍ관광단지 인프라 조성 등 관광개발 사업,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 업무, 관광에 관한 국내외 협력지원 등 관광진흥 사업, 국제회의 MICE 산업 육성,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대행 또는 위탁한 업무 등을 사업범위로 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공사는 현재 2본부 1사업단 13팀으로 편제되어 있습니다. 9월 현재 정원 90명에 현원 85명이며 공무직 17명을 포함 총 102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5쪽 예산 현황입니다. 2023년도 총예산은 제1회 추경 기준으로 601억 원입니다. 주요 지출예산은 출연금사업비 69억 5,000만 원, 위수탁 대행사업비 243억 2,300만 원, 인건비와 경비 총 43억 7,100만 원, 차기이월금 23억 4,000만 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6쪽에서 9쪽까지 사업예산 현황입니다. 공사의 금년도 사업예산은 74개 사업 총 425억 1,000만 원입니다. 출연금 사업은 경기관광 글로벌 마케팅 기반강화 사업을 포함한 10개 사업 총 84억 2,000만 원이며 9월 말 현재 70%인 58억 9,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위수탁 대행사업은 총 58개 사업, 264억 7,600만 원 중 75.7%인 202억 4,8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이 중 관광산업과 대행사업은 총 19개 사업 140억 7,500만 원 중 78.9%인 111억 1,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DMZ정책과 대행사업은 총 9개 사업 41억 4,000만 원 중 77.9%인 32억 2,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경기도 타 부서 대행사업은 평화협력과 DMZ콘서트 등 총 5개 사업 50억 1,000만 원 중 70.4%인 35억 2,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경기도 내 시군과의 대행사업은 김포, 고양, 파주 등 평화누리길 시설물 설치 사업, 화성 등 12개 시군과의 미디어콘텐츠 활용 전략적 관광자원홍보 사업 등 총 25개 사업 32억 5,100만 원 중 72%인 23억 4,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자체사업은 임진각 리모델링 사업 등 총 6개 사업 76억 1,400만 원 중 21.4%인 16억 2,9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13쪽 2023년 사업 추진방향입니다. 공사는 미래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한국관광 선도기관이라는 비전과 여행기회 확대를 통한 경기관광 조기회복 및 재도약을 미션으로 고객, 안전, 미래, 평화, 성장이라는 5개 분야별 핵심가치와 공정한 경기관광, 스마트한 경기관광 등 3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4쪽에서 17쪽까지 2023년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시면 주요사업 추진실적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 2023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지속 가능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입니다. 3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소비를 견인할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의 심사 등을 통해 23개 경기도 대표축제를 선정하였으며 도 관광산업과의 직접지원 도비 차등보조 등과 더불어 공사는 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규특화 축제 발굴을 확대하고자 시군 공모를 통해 59개 작은 축제를 선정하였으며 축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관광특구 진흥지원을 위해 선정된 관광특구 2개소의 축제를 지원하여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안산, 화성, 평택 등 경기바다 인접 5개 시에서 경기바다 여행주간 행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3억 6,7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역사가 있는 노포 발굴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시군ㆍ국민의 추천을 통해 경기 노포 25선을 선정하였고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경기 대표노포 12선을 선정하였습니다.

23쪽입니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신규 관광지 137개소를 선정하여 관광약자 인프라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개소 시각장애인 특화점자 안내판의 시범 설치를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관광약자 응대 서비스 교육 매뉴얼 7건을 업데이트하고 관련 인식개선 교육 영상 자료집을 편집하여 배포처를 확대하였습니다. 도내 비정규직 및 특수고용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9만 1,000여 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도내 취약 노동자 대상 관광 향유기회 확대에 노력하였습니다.

24쪽 새일상 시대 안전한 경기관광 브랜드 확산입니다. 2023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여행심리 회복 및 내수관광 촉진을 위해 160건의 온라인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ㆍ등재하였으며 소셜미디어 이벤트,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프로모션으로 전년 대비 유튜브 구독자는 133%,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6% 증가하였습니다. 경기관광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해 23개국 25명의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ㆍ운영하여 378건의 홍보콘텐츠 발굴, 모바일에 등재ㆍ완료하였으며 50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170점의 우수관광사진을 발굴하였으며 글로벌 웹툰을 활용하여 경기관광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홍보하여 동남아, 구미주 지역에서 조회 수 약 484만 회를 달성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경기도 내수 관광의 진작을 위해 도내 관광지 100개소를 통합한 권역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사업을 추진하여 약 1만 1,000매가 판매되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경기도 서북부지역 김포ㆍ고양ㆍ파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 시티투어 9개 노선을 시군과 공동 개발하여 49회 운영하였고 1,054명이 탑승하였습니다. 서울에 집중된 외래객의 경기도 방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2개 코스의 경기도 일일 여행버스 EG투어를 운영하여 9월 현재 약 3,316명의 탑승 실적을 올렸습니다.

26쪽입니다. 경기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언론매체를 활용한 보도자료를 작성ㆍ배포하여 전체 2,964건의 언론 보도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기관광 누리집은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 편의를 제고함과 동시에 관광정보, 축제, 맛집정보 등 약 9,800건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등재하였습니다. 디지털 기반에 맞는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오픈 베타 방식의 시범 운영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총 9만 7,000여 건의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경기관광 누리집과 경기여행 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화성, 의정부, 포천 등 12개 시군과의 예산 매칭을 통해 추진하는 미디어 콘텐츠 활용 전략적 관광자원 홍보 사업은 공중파 인기 드라마, 예능, 정보프로그램 등과 경기관광의 스토리를 접목하여 도내 총 69개 관광자원에 대하여 한류여행 목적지로서의 국내외 인지도를 확산시켰습니다.

27쪽입니다. 전국 주요지역 및 도내 주요 행사에 참가하여 특색 있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경기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잠재 여행객의 경기도 유입을 확대하였습니다. 현재 공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의 주요 거점으로 중국, 대만, 태국 3개국 총 4개소에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한상품을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유력 바이어를 집중 관리하고 잠재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시장조사, 일반 소비자 응대와 함께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 경기도 개별여행 설명회, 유력 TV방송 경기도 유치 등 국가별 맞춤형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8쪽 미래관광 기반 국내관광 활성화 및 외래객 선제적 유치입니다. 지역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골목 발굴 사업은 신규로 선정된 7개소 골목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여 특화 콘텐츠 및 로컬 프로그램의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우수골목 5개소를 선정하여 대표골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상품화 지원을 하였습니다. 인적 브랜드 양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해 골목을 대표하는 10명의 골목활동가를 선정하여 골목매거진 제작, 자체 프로그램 진행, SNS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2021년에 완성된 경기둘레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케팅을 비롯한 통합적 관리ㆍ운영을 추진하였습니다. 전 구간 완보자 대상 완주 기념품 증정,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홍보물 제작, 걷기 행사, 유력 방송프로그램 홍보, 지역협의회 개최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 참여 및 인지도 제고를 도모하였습니다. 탐방객들의 경기둘레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경기도 숲길 및 물길 구간 중심으로 대상지를 조사하여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024년까지 설계 및 시설공사를 통해 완공할 예정입니다.

30쪽입니다. 스토리 개발을 통한 경기 역사ㆍ문화ㆍ생태관광 코스 개발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 가평, 의정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역사ㆍ미래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도내 4개 권역별로 역사ㆍ문화ㆍ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 자생 도모를 위한 경기 서해안ㆍDMZㆍ동부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은 1ㆍ2기 거점 9개소 이후 3기에 선정된 생태관광거점 5개소에 대해 프로그램 모니터링, 온라인 홍보마케팅, 현장자문 등 밀착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생태관광거점 조성, 노선 확장 및 테마노선 발굴 등을 통해 방문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31쪽입니다. 국제관광 회복기 외래객 유치시장을 선점하고자 중국관광객 방문재개에 따른 공격적인 중화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월 24일 경기도로 중국인 첫 방한단체를 유치하였으며 수학여행 교장단 답사투어 중국 유력여행사 세일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31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랴오닝성 관광공동협력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2024년도에도 보다 공격적인 대 중국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다음 대만, 홍콩, 동남아 등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더불어 개별 관광객의 적극적인 경기도 유치를 위해 중국 한유망, 동남아 클룩, 구미주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유력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32쪽입니다. 융복합 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아태 ITS포럼,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 2024년 대만 인센티브 단체 등 총 5건 8,600명 규모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8회 아태 도시포럼, 23 유사나 기업회의 등 총 65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ㆍ지원하였으며 도내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마이스 육성을 위해 14건의 스몰미팅을 유치하였으며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마이스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지역에 특화된 산업과 시너지를 내는 경기지역특화컨벤션 육성을 위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도내 마이스 업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종사자 교육 및 회원사 대상 업종별 간담회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33쪽입니다. 마이스 목적지로서 경기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의 다각화를 추진하여 마이스 업계의 세계적 권위지인 M&C ASIA에서 주최하는 스텔라 어워즈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포상관광 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산업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확충 및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17건의 공동상품을 개발하였으며 산업관광지 11개 사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였습니다.

34쪽 DMZ 접경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입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를 세계적인 평화ㆍ생태관광 콘텐츠로 조성하기 위해 DMZ OPEN Festival을 개최하였습니다. DMZ 장소성을 담은 7개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인 기회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살아 숨 쉬는 DMZ의 젊은 공간적 의미를 담아 K-POP 스타가 출연하는 DMZ 영상 콘텐츠를 제작ㆍ배포하였습니다. 국내외 유명작가 27명이 참가하여 출품한 총 60여 점의 예술작품이 전시된 ‘DMZ 전시 : CHECKPOINT’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을 활용한 통합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35쪽입니다. DMZ의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고 평화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학술적 가치로 승화하기 위해 국내외 학술전문가 9개국 56명이 발표와 토론을 펼친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하였고 대중친화적 강연 프로그램인 ‘세바시×DMZ’를 제작ㆍ송출하였으며 참여형 연구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DMZ 오픈랩을 기획ㆍ진행하여 경기도 DMZ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기존 DMZ 이미지를 탈피하여 미래세대 문화코드를 반영한 문화예술의 DMZ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가 공모사업에 참가하여 국비 지원을 받아 국내 유명가수 등과 함께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를 개최하였습니다.

36쪽입니다. 스포츠를 통해 DMZ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접경지역 생태ㆍ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협력국 DMZ정책과 대행사업으로 DMZ 평화 마라톤, DMZ 평화 걷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접경지역 평화생태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공사는 김포ㆍ고양ㆍ파주ㆍ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총 12개 코스 189㎞의 최북단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노후ㆍ파손 시설물 교체, 노면정비 등 안전ㆍ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방문객 층의 다변화를 위해 MZ세대 타깃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주민홍보단 발족 등을 통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확대하였습니다.

37쪽입니다. 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의 군 순찰로를 활용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조경관리, 가림막 보수 등 운영시스템을 유지 및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예약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월 말 현재 5,000여 명이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우수한 임진강변을 다녀갔으며 DMZ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인 김포ㆍ파주ㆍ연천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38쪽입니다. 임진각은 DMZ 평화관광의 장소적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전시ㆍ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관광시설로의 콘텐츠 리뉴얼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1년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임진각 모험활동시설은 영유아 중심의 1단계 시설을 2020년에 완료하였고 이용객 요구를 반영하여 2단계 수경시설 및 구역별 놀이시설 설치를 올 9월에 완료하였습니다. 마정중대 군 대체시설 공사는 2022년 6월에 완료되어 국방부와 재산교환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사전절차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39쪽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 안정적인 관리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여 독개다리ㆍ벙커전시관의 이용객이 1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하였으며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유치ㆍ개최하였습니다. 캠핑장, 수풀누리 평화주차장이 현물출자됨에 따라 시설운영 효율화를 위해 시설운영팀의 인원을 보강하는 등 제반 체계를 정비하였으며 내국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수시로 점검ㆍ관리하며 급수ㆍ오수 통합처리 인프라 시설 설치와 더불어 야외 예술작품 등의 정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40쪽입니다. DMZ 관광객 유치 활성화, 취약계층 기회 캠핑 제공이라는 공익성과 운영수익 제고를 통한 공사의 경영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평화누리 캠핑장의 직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현재 운영인력 확충 및 카라반 등 시설확보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형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통일부, 한국관광공사 등과의 생태ㆍ문화ㆍ역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9월 말 기준 총 6,800여 명의 이용객을 유치하였습니다.

41쪽입니다. 캠브그리브스 전시관 내 체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도입하였으며 전시관인 갤러리 그리브스는 파주시 평화곤돌라와 연계하여 35만 9,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11월 완공을 목표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외벽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라산 평화공원은 3단계 산책로를 11월까지 도입하여 신규 콘텐츠 도입 및 시설물 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42쪽 신사업영역 개척 및 경영시스템 고도화입니다. 도, 31개 시군 간 협력으로 지역 관광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군 공모 등을 통해 파주ㆍ양평 등 6개의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사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소통을 통한 관광정책 실행 마련을 위해 총 25회의 시군 단체장 면담과 더불어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 관광현안 청취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43쪽입니다. 여주시와 연계하여 여주 남한강변 관광자원 개발구상안을 공동으로 구상하여 남한강변의 장소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였습니다. 2023년 경기관광 실태조사 및 동향조사는 지속적인 데이터 및 조사설계를 개선하여 국가승인통계 지위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공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해 공사 보유자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도ㆍ시군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사업에 반영시키는 노력 또한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44쪽입니다. 도민과 직원에게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투명경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사장으로 부임 이후 조직을 개편하고 내부성과 평가 개선과 중장기 전략경영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신뢰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미션ㆍ비전, 핵심과제 등을 도출하였고 ESG 경영위원회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산업안전보건위 구성 등 GTO 맞춤형 ESG 경영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공사 전 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관광공사가 TV조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45쪽입니다.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 직원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2개년 연속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였습니다. 지역 특성과 시기적 요구에 부응하는 GTO형 사회공헌활동을 기획ㆍ추진하였습니다. 공사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도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대상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반부패ㆍ윤리경영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 직원이 갑질근절 서약을 했으며 인권경영 제도 고도화를 위한 인권영향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광공사의 자립과 변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저희 공사 임직원들에게 베풀어 주신 깊은 관심과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관광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며 경기관광공사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공사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이영봉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 위원장 이영봉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이 책자에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가 없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우리가 처음에는 제출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위원장 이영봉 아니, 서면제출도 제출이지만 여기 업무보고 시에, 제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했어요, 여기 다 수록을 하라고요. 다른 기관들은 다 수록이 돼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바로 즉각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안녕하십니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문환입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주요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윤광석 상임이사입니다.

(인 사)

김동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민경오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장기훈 뮤지엄본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3년도 한국도자재단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7쪽부터 15쪽까지 기관소개 및 일반현황과 비전 및 핵심과제는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9쪽 도예인 지원사업입니다. 도예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첫째, 도자센서스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도예인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도자문화산업 생태계 파악 및 통계형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2018년 이래 도자센서스 조사를 새롭게 추진하였습니다. 전국 도예요장 및 국내 도자시장, 경기 수공예 도자시장, 미운영 도예인 현황조사 등 코로나19 팬데믹 및 엔데믹이라는 큰 사회적ㆍ환경적 변화 속에서 도자산업의 구조와 현황 등을 파악하고 미래전략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조사 및 사업추진이 마무리단계에 있는데 위 조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도자문화산업 확산전략 및 도예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도자전문 도서관인 만권당 운영입니다. 우리 한국도자재단에서는 도예인을 비롯한 도민, 학생 등 도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도예의 학습과 연구, 제품개발을 위한 정보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2만 점 이상의 전문자료를 보유한 도자전문도서관인 만권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예인 및 도예 관련 단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예가 등록제를 상시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 기준으로 등록된 도예인 및 단체는 개인회원 2,894명, 단체회원 99개이며 향후에도 도예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과 효과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도자디자인 특허출원 지원입니다. 도예인의 디자인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도자디자인 출원, 등록 지원과 지적재산권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9월 30일 기준으로 62건이 접수 및 출원되었고 56건이 등록 완료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여 도예인이 지적재산권에 관심을 갖도록 교육하고 디자인한 창작물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도자시험분석 지원사업입니다. 도자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업하여 도자 유해물질 용출검사, 화학성분 분석, 열 충격 강도측정 검사 등 시험분석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진현황은 9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74개 요장, 198건 신청에 대해서 시험분석 수수료 1,38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도예인에게는 도자상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도자라는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전통가마 소성지원입니다. 전통 장작가마의 번조기법 계승과 도예인의 창작의욕 고취, 품격 높은 한국도자 전통문화 콘텐츠를 보존 및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천, 여주, 광주의 전통가마시설 및 소성목을 지원하는 전통가마 소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9월 30일 기준 현재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3개 신청인 중 20건을 선정하였고 14건을 소성지원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전통도자 콘텐츠를 계승ㆍ발전하고 도예인들이 원활하게 소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4쪽부터 30쪽까지 도자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과 부가가치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도자산업 진흥 부분입니다.

먼저 24쪽 경기도자페어입니다. 도예인 판로 마련과 도자공예문화 확산 및 산업진흥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기도자페어는 올해 본행사 1회, 특별전 2회, 총 3회로 구성하여 도예인에게 더 많은 판매 기회와 문화 확산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특별전 1차는 올해 4월 서울 코엑스 더 메종 행사에 20개 부스를 운영하여 6만 9,700명 이상의 참관객 수 및 9,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별전 2차 6월에는 부산 벡스코 홈ㆍ테이블 데코페어에서 10개 부스를 운영, 매출 6,000만 원 달성 및 참관객 4만 3,400명을 유치하였습니다. 도자페어 본 행사는 다음 달인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홈ㆍ테이블 데코페어와 공동으로 개최됩니다. 8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경기도자페어 본 행사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26쪽 도자세상 쇼핑몰 운영입니다. 여주 도자세상 내 도자쇼핑몰 3개소 운영을 기반으로 경기도 도자 업체 판로 지원과 더불어 친환경 도자기컵 사용을 촉진하는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 여강나루 장터 행사,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 행사를 개최하여 매출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외부로는 친환경 도자기컵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도청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에 보급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실적 달성률은 9월 30일 기준 43.2%로 코로나19 이후 성장 회복세이긴 하지만 아직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어려운 시기 도예인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판로를 마련하여 목표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입니다. 도자유통 다변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온라인 도자유통 전문플랫폼 케이세라믹(K-Ceramic)을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케이세라믹몰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로고, 카테고리, 세부 디자인 등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였고 매달 다양한 기획전 운영과 더불어 8개의 신규 입점업체를 발굴하여 총 117개 입점 업체의 판매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9월 30일 기준 실적은 플랫폼 방문객 5만 5,000명에 달했으나 매출이 1,400만 원에 그치고 있어 향후 이 사업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28쪽 해외판로 개척사업입니다. 한국 도자문화의 글로벌 확산 및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올해 9월 프랑스 메종 오브제와 10월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에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9월 여주와 협력하여 도예작가 12명과 함께 참가한 프랑스 메종 오브제에서는 7,6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주 홍콩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페어에 참가하였고 이어서 현재 주 홍콩한국문화원에서 후속 전시 중에 있습니다. 많은 도예작가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욕구는 갖고 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 진출과 교류가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시대환경에 따라 한국도자문화가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운영을 위해 구축하였던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에 현재 173개 요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자페어와 연계하여 온라인 기획전, 쇼핑라이브, 판촉 프로모션 등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내에서도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향후 개최되는 행사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30쪽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공예문화산업 저변 확대 및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공예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 4명인 공예창업자를 8명까지 확대 운영하였고 공예인 역량 강화 교육 10강좌 및 일반인 대상 공예교육 39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96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공예교육 운영을 통해 237명에게 공예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창작 동호회 활동에 119회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공예문화 저변 확대와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복지 기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부터 40쪽까지 도자문화확산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1쪽 도예단체 지원 현황입니다. 도예인의 창작교류 및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시, 학술, 판매, 홍보 등 국내외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 현황은 37건 신청접수 중 16건을 선정하였으며 도예단체의 행사 및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코로나19로 단절된 도예인의 창작교류를 정상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경기도 도자축제 지원입니다. 경기도 내 도자축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도자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공모를 통해 우수한 도자축제를 선정하고 행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 결과 이천, 여주, 광주, 용인, 군포 등 5개 지역에 6개의 축제를 선정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역우수축제와 연계하여 도자문화가 지역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입니다.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연계하여 문화취약계층 등 많은 도민에게 우수한 도자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폭넓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찾아가는 도자문화아카데미 운영, 경기도 문화사계 행사 참여, 그리고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까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10팀의 협력공방과 함께 31개 시군 문화취약 계층 45개 기관을 찾아 총 1,635명에 대해서 도자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였고 경기도 문화사계에서는 봄행사에 6,950명, 여름행사에 3,461명의 도민이 참여하여 도자문화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은 고양, 수원, 평택, 하남, 남양주 등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도민이 도자문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민선 8기 도정의 방향과 뜻을 같이 하여 보다 많은 도민과 문화취약계층이 도자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5쪽 경기도자박물관 운영입니다. 먼저 박물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처음 구성했습니다. 기획전으로 신양제기,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를 개최하였으며 발달장애인도 접근하기 쉬운 해설 모바일 앱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도민 누구나 박물관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박물관 연계 교육사업은 클레이 플레이 교육, 지역문화유산 프로그램, 박물관 도자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여 9월 30일 기준해서 3,6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도자문화가치 제고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도자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문화재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조선백자요지 위수탁 사업의 경우 광주시와 지역 연계 협력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우리 도자의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37쪽 경기도자미술관 운영입니다. 동시대 도자문화를 선도하는 도자예술 전문 미술관으로서 경기도자미술관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을 기반으로 기획전, 상설전, 특별전, 국제교류전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제교류사업으로 라트비아 국립 장식예술 디자인 미술관에서 10월 5일부터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을 개최 중이며 지난 8월에는 한국ㆍ인도네시아 수교 기념전을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라트비아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국내 작가를 참여하게 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대도자 예술의 위상을 제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미술관 교육사업은 이천에 있는 도자문화 교육시설인 토락교실을 기반으로 지역 연계 교육 및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참여자 1,260명 이상의 교육 수혜자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9쪽 경기도자미술관 고도화 사업입니다. 도자예술을 선도하는 미술관 고유의 기능을 공고히 하고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2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전시실 기능 향상, 노후 설비 개선,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 이천에 소재하는 경기도자미술관 시설을 개선 고도화하였습니다. 현재 소장품 상설전을 준비 중으로 11월 25일 재개관할 예정이며 향후 카페테리아 운영 사업자 선정, 뮤지엄숍 조성 등을 동절기에 마무리하여 내년 4월에는 완전히 오픈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0쪽 비엔날레 정책 수립 및 개최 준비입니다. 시대 및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하기 위해 공청회, 간담회 등 내외부 의견수렴은 물론 환경분석과 키워드 도출을 위한 전략제안 과정을 거쳐 국제전시 교류행사, 도민예술 페스티벌, 경기곳곳 협력행사, 마켓행사 등으로 구성하여 예술인과 도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비엔날레. 유관기관, 관광인프라와 협력하고 축제형식으로 운영하여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엔날레. 예술감독제와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한 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현재 비엔날레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국제공모전 수립과 예술감독 위촉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표 문화행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1쪽입니다. 역대 비엔날레 개최 현황 및 참고자료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입니다. 2022년도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한국도자재단은 2022년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18건으로 총 20건의 조치요구를 받았습니다. 그중 총 19건을 완료하였고 1건은 현재 처리 중에 있습니다. 남은 사항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처리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한국도자재단 소관 주요업무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한국의 도자 문화산업과 한국도자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의견 및 제언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모두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전 세계인이 찾는 한국 도자문화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이영봉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에서 실시한 해외 인플루언서 통한 경기도 관광지 홍보 사업, 최근 3년간 인플루언서 신청에 있어서 영향력, 인지도 등 비교표로 분석 자료를 주시고요. 국가 선정에 있어서도 해외 국가별 한국에 대한 이미지, 시장성 등 조사한 자료 있으면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 이경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경기관광공사에 부탁드립니다. 경기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방한시장 주요 거점 홍보사무소 운영에 관한 예산과 일반관리비 내역을 자료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임광현 위원입니다. 관광공사 DMZ 전시 기획 및 운영 대행 용역, 집행내역서, 전시기획서 부탁드리고요.

DMZ 오픈 페스타 집행 세부내역서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자체 사업 중에 경기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 집행내역, 과업지시서가 있으면 같이 포함하고요. 14%밖에 집행이 안 돼서요.

다음에 도자재단 도자페어, 이번 도자비엔날레의 집행 세부 계획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해외 판로 사업 집행 세부 내역서, 과업지시서 포함해서 제출 바랍니다.

다음에 도자박물관 운영에 대한 전시 신양제기전이 있어요. 거기에 대한 전시기획서, 박물관의 신양제기전에 대한 전시기획서하고요.

그다음에 도자비엔날레 집행계획서 예산서 포함해서 요약본으로 제출하셔도 됩니다. 집행계획서 요약본으로 비엔날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혜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한국도자재단에 제가 최근 3년간 부스 운영에 관련된 자료요청을 했는데 지금 자료가 오기는 했는데 도자페어와 관련된 2022년ㆍ2023년 것만 왔어요. 제가 요구했었던 자료는 도자페어나 도자축제, 도자체험 이런 모든 건에 대한 건별 부스 운영에 대한 것과 계약서 그리고 현황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행사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별 제출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이석균 위원입니다. 관광공사에 임진각 관광지 모험활동시설 있죠. 여기 시설 현황하고 영업배상 책임보험 증서, 모험활동시설 안전인증 및 놀이시설 등록증. 그다음에 우리 관광공사에서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숙박, 연계됐는지 숙박 리스트를 객실 규모하고 이런 것들 정리되어 있는 거 있으면 좀 부탁드리고요.

우리 도자재단에는 세부 사업별 집행률 나와 있는 자료 주시고요. 그다음에 공중파로, 공중파입니다. 뉴스나 이런 부분에 아니면 광고라든지 홍보실적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진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관광공사에 요청드리려고요. DMZ OPEN Festival 조직에 관련해서 구성근거, 위원회 구성방법 이게 임명이었는지 모집이었는지 그리고 심사가 있었는지랑요.

그리고 DMZ OPEN Festival 사무국의 구성인원하고 구성방법 그리고 DMZ OPEN Festival 조직위 관련해서 임금 및 자문료 지불내역 그리고 위원회 회의록 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거는 바로 안 될 수도 있겠다. 이거는 좀 되는 대로 부탁드리는데 경기도 타 부서 대행사업 관련해서 위탁계약 및 위탁수수료 내역 부탁드리고요. 위탁계약서는 내용이 동일하면 1개 샘플만 주시고 위탁수수료가 얼마나 나가는지 좀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위탁수수료를 얼마나 받는지 좀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이 부분 좀 부탁드리고요.

한국도자재단에 요청드립니다. 계약들인데 좀 크고 입찰인데 협상에 의한 계약들이 있는 것들이 있어서 입찰 공고서랑 계약서 부탁드리는데 2022년 경기도자페어 종합 운영 대행 용역이랑요. 23년 메종 오브제 경기도자관 운영 대행 용역이랑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시 시스템 구축 사업 전기 및 미디어 설치공사랑요. 그리고 23년 경기도자페어 종합운영 대행 용역, 23년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총괄운영 용역 이 관련해서 공고하신 거랑 계약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에게 동의 얻은 후 선서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 밝히고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우리 유종상 위원님께서 질의 순서인데요. 지역에 급한 일정이 있으셔서 김철진 위원님과 질의 순서를 바꾸셨습니다. 첫 번째 질의해 주실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도자재단하고 관광공사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제가 행감 하면서 가장 길게 두 기관이 업무설명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해는 좀 많이 됐습니다만 그래도 궁금한 사안이나 행감이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본청 감사 시에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관련된 내용에서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사실은 경기도에 관광지가 14개, 단지가 2개, 특구가 5개인데 최근에 지정된 데는 없어서 대부도가 관광지로 선정되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한번 드렸었는데요. 이거하고 맞물려서 관광특구 진흥 지원사업 예산이 원래 당초에 4억 5,000 편성됐다가 2억 7,000이 감액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1억 8,000 가지고 동두천, 파주시 이 두 군데만 일종의 지역상권 회복 기여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서 사업을 하는 걸로 돼 있죠,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관광지 지정도 확대되지 않고 있는데 또 특구의 진흥 관련 사업도 위축이 되지 않나 싶어서 내년도에는 관광지 지정이나 특구 활성화 사업에 더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현재까지는 시군의 의지와 신청이 있어야 주로 우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또 마찬가지로 도의 주민참여예산으로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김철진 위원 결국 이 사업이 31개 시군 단체장들하고 업무연찬을 지금 25회나 했기 때문에 몇 군데를 제외하고 나서는 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시군 단체장님하고 업무연찬을 거의 했다라고 표현이 되거든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습니다. 25회 만났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런 데서도 이런 논의가 돼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요. 몇 가지 전략과제형하고 공모과제형, 자율과제형이 선정됐습니다마는 31개 시군 단체장님들과 협의할 적에 관광지 지정 문제나 단지 또는 특구, 특구는 특별한 케이스입니다마는 이런 사업이 확장되는 데 함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31개 시군 단체장과 업무연찬 시에 가능하다라면 지역의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 있으면 함께하는 것도 제안을 드려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철진 위원 어려운 일은 아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김철진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관광지 지정이나 관광단지 선정이 조금 오래된 일이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지만 근래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변화가 코로나 이후에 재택근무, 원격근무,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맞물려서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기업 분위기가 있고 일과 휴식의 균형 있는 조화 이런 내용들이 좀 집중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내용은 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일종의 워케이션 관련돼 있는 내용들이 부상하고 있어요. 물론 신개념은 아닙니다마는 일도 하고 휴가도 하는, 병행을 하는 이런 제도, 즉 유연근무, 코로나19의 재택 그리고 여러 형태로 상당히 변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좀 아쉬움이 있다라는 생각을 갖는데 어떻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워케이션 장소로 좋은 데가 많은데 우리가 적극 홍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워케이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경기도 공무원부터라도 또 기관부터라도 실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중앙에서도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해서 일과 휴양 연계 관광산업 육성근거를 마련했잖아요. 이런 제도에 의해서 경기도도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의 새로운 근무형태가 부상하는 것에 따라서 관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데요. 표출 자료 한번 보실까요? 자료가 뜨는 게 좀 시간이 걸려서요.

(영상자료를 보며)

다른 지자체들은 그래도 상당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워케이션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워케이션 통합정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고요. 경상북도는 농촌 힐링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전라남도는 목포, 여수, 강진 등 워케이션 최적지로 선정해서 해당 지역 숙박시설과 관광지, 음식점을 연계해서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강원도는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을 내놓고 있고요. 경상남도는 섬테크, 섬을 이용해서 경남 두미도 및 옛 어민회관을 개조해 가지고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해서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부산지사와 협약을 맺어서 매주 4~5명씩 워케이션 근무를 또 권장을 하고 있고요. 경상남도 하동은 경남형 한달살이를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제안을 하고 있고 여기는 또 참가자에게는 6박 7일간의 숙박비 전액과 체험비ㆍ입장료 등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이런 제도도 시행을 하고 있고 제주관광공사도 마찬가지예요. 기업과 회원사 대상으로 해서 750명의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해서 8월부터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이런 일들이 있고 강원도관광재단에서도 바다 전망 숙소를 제공하고 워케이션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전을 제공하는 등 시대 흐름에 맞춰서 관광의 트렌드 변화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사장님, 방향성이 좀 있을까요, 구체적인 계획이나?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런 내용이 너무 우리한테 공부가 되고요. 현재는 우리도 이걸 아마 경기 워케이션 개발전략을 연구 중에 있다고 보고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그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경기의정포럼에 멤버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경기연구원에서도 워케이션 관련돼 있는 연구용역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저도 해당 상임위에 있으면서 워케이션 관련된 지원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저희들이 광역이고 넓기도 하고 31개 시군이 특성화돼 있기 때문에 어쩌면 수도권에서는 워케이션에 관련돼 있는 관광정책 개발이 용이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제가 안산 대부도가 지역구인데 대부도는 대규모 펜션이 있고 바다가 있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거든요. 그리고 접근하는 데도 수도권에서는 그리 멀지 않아서 워케이션에 관련된 관광사업을 특화시키는 데 저는 적합지다. 물론 대부도뿐만은 아닙니다마는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시군의 특장점을 잘 활용하면 이 부분은 어쩌면 저희가 잘 선도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는데 어떨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김철진 위원 저도 이 부분에 대한 지원 조례를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나 내용에 따라서 담아서 꼭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실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같이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과장님도 계신데 과장님, 답변 한번 들어봐도 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알겠습니다. 꼭 실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한국도자재단 산하 세라믹 쇼핑몰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관련 부서가 사업본부 소관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문환입니다.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관련 부서가 사업본부 소관이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윤재영 위원 대표이사님, 한국도자재단 산하 케이세라믹 쇼핑몰 들어가 보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들어가 봤는데, 들어가 봤습니다.

윤재영 위원 괜찮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제가 보더라도 좀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윤재영 위원 참 한심합니다. 그렇죠? 한마디로 한심합니다. 본 위원이 들어가서 상품을 한두 개 검색을 해 봤는데요. 대표님, 엄청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도 좀 곤란할 정도로 쇼핑몰이 너무 엉망이에요. 쇼핑몰 상품규격도 엉망이고 또 ㎝인지 ㎜인지도 구분을 할 수가 없을 정도가 태반이에요. 이거 말이 됩니까?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화면자료 아직 준비 안 됐나요?

이거에 대해서, 사업본부장님 계십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네.

윤재영 위원 설명 좀 해 주세요. 쇼핑몰이 왜 이렇게 엉망이죠?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아, 자료 나왔네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저게 3,000원짜리입니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사업본부장 민경오입니다. 쇼핑몰이 저희가 기본적으로 운영이요, 오픈마켓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저희가 상품을 직접 올리는 것이 아니고 공급자인 도예인들이 자기가 직접 상품을 올리다 보니까 저희가…….

윤재영 위원 됐어요, 됐어요. 그만하세요. 아니, 쇼핑몰에 3,000원짜리, 4,000원짜리가 실질적으로 판매한 거는 8,000원, 1만 원에 판매를 했어요. 그럼 어떤 게 맞는 거예요?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단고재 청자 공기 1인 세트 가격이 4,000원입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그리고 단고재 백자 희 원앙 1인 세트 가격이 3,000원입니다. 저기 나와 있죠. 이거 1만 원에 팔았는데 3,000원에 여기 쇼핑몰에는 올라와 있어요. 이게 이해가 됩니까? 인터넷상에는 4,000원, 연간 판매실적에는 8,440원 또 인터넷상에는 3,000원 그다음에 판매는 1만 원씩 했다고 자료를 올렸는데 이거 아예 관심이 없는 거 아닙니까?

○ 위원장 이영봉 답변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들어가 봤는데 이제 이게 쇼핑몰에서 이걸 올려야 되나 이런 의심도 해서 회의를 한번 개최했습니다. 개최해 보니까 실질적으로 여기 구조적으로 보면 서버 유지관리하는 게 따로 있고 그다음에 또 운영대행이 따로 있다 보니까 조금 우리하고 소통이 안 되는 그런 점이 있어서 참…….

윤재영 위원 됐습니다. 대표이사님, 시간이 한정돼 있어서요. 길게 해명을 들을 시간이 없습니다. 대표님, 한국도자재단 임직원이 109명이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어떻게 109명의 직원이 이거 하나 캐치 못 했을까요? 됐습니다. 이렇게 쇼핑몰을 방치하니까 매출 또한 좋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사업본부장님, 혹시 쇼핑몰 1년에 한 개도 안 팔리는 제품 있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네,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참 한심합니다. 앉으세요. 매출실적 자료는 한 건이라도 있는 것만 올렸는데 매출실적이 전혀 없는 것이 태반이고 매출이 발생한 달빛호 제품은 1년에 3개 팔렸습니다. 이 상황이 이게 말이 됩니까? 본부장님, 그거 말이 돼요? 한번 설명 간단히 해 보세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일단 말은 안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윤재영 위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앉으세요. 그러고 본 위원이 요청한 판매실적 자료인데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대표이사님, 자료라고 이걸 보내왔는데 이거 글씨 잘 보이세요? 이거 돋보기 쓰고 제가 봐도 안 보입니다. 우리 조 위원님, 이거 보이세요?

조미자 위원 아니요.

윤재영 위원 이렇게 성의 없이 자료를 위원들한테 보내고 이게 무슨 감사받겠다는 태도입니까,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잘 좀 하세요! 이게 뭡니까, 이게? 어떻게 이게 보입니까? 돋보기 써도 안 보입니다, 옆에서 이렇게 봐도. 이걸 자료라고 자료집에다 올려줍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앞으로는 시정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신경 좀 쓰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본 위원은 지금 매출실적이나 자료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도자재단의 도민 세금을 가지고 하는 사업인데 안일하고 나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 규격도 오류, 가격도 오류, 도대체 도민들이 뭘 믿고 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겠습니까? 즉시 시정하시고요. 그 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케이세라믹 제품의 월간별로 판매실적을 또한 자료를 저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한국도자재단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도자문화의 저변 확대와 도자문화 생활화를 위해 정책적 변화와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도자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대표이사님,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알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한국관광공사 노포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에 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관련 자료는 업무보고 54쪽, 행감자료 11쪽입니다. 사장님, 노포라는 게 무슨 뜻입니까? 간단히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노포는 오래 전통 있는 어떤 상점, 최소 우리는 지금 40년 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도 포함되고 안경점이나 이발소나 전통이 있는 어떤 전문상점,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그런 상점을 노포라고 합니다.

윤재영 위원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오래된 점포를 갖다가 노포라 그러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것도 관련 부서는 관광사업본부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관광사업본부에서 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이게 소상공진흥공사에서 선정한 100년 가게 2020~2022년 기준 30년 이상 경기도 내 노포는 145개 선정되어 있다고 이렇게 자료에 올라왔는데 이거 맞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거 선정방법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관광사업본부장께서 답변해 주시죠.

○ 경기관광공사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저희가 선정한 방법은요, 우선 시군 추천하고 국민 추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추천을 받은 방식으로요.

윤재영 위원 그런데 이게 제출된 30년 이상된 노포 현황자료 145개가 맞습니까, 이거 정확해요?

○ 경기관광공사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그중에 145개 전체를 다 저희에게 추천을 하지는 않았고요. 추천을 안 하셨던 이유는 일부 노포에서는 사실은 노포 지정에 대한 유사한 중복 문제도 말씀을 하셨었고 또 지정 이후에 명확한 지원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시는 곳도 있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145개라는 근거는 정확한 게 없는 거 아닙니까? 왜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냐면요, 본 위원이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제출된 자료에는 용인이 1개인데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직접 확인해 보니까는 용인이 5개예요.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또 구리시는 제출자료에 의하면 2개인데 공단에는 또 하나라고 돼 있어요. 이렇게 공단하고, 또 남양주 자료는 4개인데 공단에는 7개예요. 이렇게 공단하고 조사된 자료하고 틀리면 위원님들이 이걸 어떤 걸 가지고 노포가 145개라는 걸 인정을 하겠습니까? 정확히 이것도 좀 파악을 하셔서 선정을 하는 게 맞지 않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첫 사업이다 보니까 아마 시군하고 소통도 원활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요. 추후에는 더 잘 정리해서 명확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요, 좀 더 심도 있게 정확하게 위원님들이 이걸 참고자료로 행감에서 꼭 지적할 수 있고 아니면 잘하신 건 칭찬을 해 드립니다. 이렇게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요즘 노포 맛집 탐방은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고 그러기에 본 사업 또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본 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낸다면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정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위원님 주신 의견 잘 받아서 더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재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도자재단에 먼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도자체험 하시느냐고 수고가 많으셨죠? 저희 지역에도…….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문환입니다.

조미자 위원 저희 지역에도 오셔서 하는데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저희가 소성은 안 하고 체험만 하잖아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조미자 위원 그래서 체험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거 인정하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그날 행사장에서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부분인데 지역에 가마를 갖고 있는 도예인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인들을 활용해서 그날 체험을 해 주시는 수고 감사드리는데 그 부분도 조금 더 세분화시켜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왜냐하면 주민들이 오셔서 소성을 하고 싶다라고 요청은 하는데 가마가 있는 도예인으로 가다 보니까 거기서 1시간은 넘게 가야지 소성을, 저희 지역분들을 꼭 챙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그 부분까지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계획을 잡으시면 도예인들에게도 좋고 주민들은 자부담으로 해서 또 그 비용을 부담하면서 해서 예산의 그런 부분은 많이 더 안 들어가는데, 여기서 조금 더 첨언을 하자면 소성 비용이 너무 비싸서 포기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찾아가는 도자체험에서의 이 비용을 조금 나눠서 지원을 해 줄 수 있게, 이번에 와서 체험하신 분들은 이쪽 가마를 가지고 있는 지역 근처에 있는 도예인을 소개해 주시면 비용을 절감해서 할 수 있게끔 이렇게 계획을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정말 좋은 제안인데요.

조미자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올해 실질적으로 위원님께서 예산을 많이 늘려주셨잖아요. 그래서 저도 보면 그 지역 도예인들하고 그 위에 소성 있는 분들을 같이 하면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조미자 위원 말 그대로 도예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기회인데 뭔가 작품을 내 거로 갖고 싶은데 이게 체험에서만 끝나다 보니까 집에 가서 관리가 안 되고 하면 그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남지 않아서 내년은, 이건 예산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계획을 다시 좀 해서 지역에 있는 도예인들, 특히 저희가 도자재단을 이야기할 때는 특정 도시에 집중돼 있다라는 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계속 갖게 되는 불만 요소잖아요. 그러려면 재단이 좀 힘들어도 지역에 있는 도예인들에게 어떠한 일들로 함께할 수 있는가의 그런 기회 제공이 정말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작년에도 이 지적을 했는데 올해 좀 변화된 부분이 있었을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하여튼 전에 저도 행사에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못 했는데요. 우리가 앞으로 해야 될 게 바로 그런 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하여튼 올해부터는 거기에 중점을 갖고…….

조미자 위원 이건 사업 설계만 좀 구체화시키면 많은 도예인들이 기뻐하실 그런 사업이라고 보고요. 제가 광주ㆍ이천ㆍ여주시에서 실제로 재단과 어떤 협업을 하고 있나, 그리고 예산은 어느 정도 지자체가 쓰고 있나 자료를 요청했거든요. 그런데 예산을 보면 본인들 사업에 대한 운영비ㆍ행사비 이 정도의 예산만이, 스스로 그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고 장소만 재단을 활용하는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그리고 이를테면 시뮬레이션 잘하는 우리 대표들 한 10명을 뽑아서요, 지역 축제에 계속 가서 하고 있는데…….

조미자 위원 아니, 축제 말고요. 지금 다시 재단, 광주ㆍ이천ㆍ여주 이야기를 하는 거거든요. 찾아가는 도자체험은 끝났고요. 광주ㆍ이천ㆍ여주시에 보면 그 세 곳의 지자체가 실제로 재단에서의 활동 속에서 예산 집행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느냐. 지원이라고 표현해야 되겠죠. 그거를 자료를 받았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그것은 우리가 직접 하는 것도 있지만 또 예를 들면 이천시 같은 경우 설봉공원에서 사업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것도 했을 때는, 자료를…….

조미자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랬을 때 저희들이 지자체에서 집행한 예산을 보면 거의 다 운영비ㆍ행사비예요. 본인들이 원하는 행사를 위해서 온 건데 다른 부분에서 도자공원이나 이런 시설은 다 무상임대로 돼 있더라고요. 맞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조미자 위원 이 부분은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거죠. 이 지자체들이 갖고 있는, 지자체분들은 좀 서운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경기도 예산으로 31개 시군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이런 지역적 특성의 유리함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운영비ㆍ행사비들은 지자체가 부담하지만 재단에서는 그 공간을 다 무상임대를 하고 있고 그 시설이 훼손되거나 이러면 그 예산은 누가 또 투입이 돼서 이거를 수리하고 보완한다 생각하면 경기도 예산으로 쓰이는 거래서 큰 비용은 아니더라도 임대료 부분을 책정하는 것은 어떤가. 만약에 조례에 그러한 내용이 있다면 조금 수정을 해서라도, 개정을 해서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좋은 지적사항에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저도 이번에 3개 시장을 만나고 해당 과장들 얘기했는데 협업을 하다 보니까 기관 간에 임대하고 그런 게 조금 설득했는데,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위원님 지적사항을 어떤 속에 접근할 수 있을까?

조미자 위원 그럼요. 가장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곳들인데 과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이런 지출에 대해서 당위성을 잘 설득하셔서 같이 협업하는 그러한 분위기로 만들어 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그래서 이번에 보완사항으로 우리가 시설을 빌려줄 테니까, 이를테면 토요일ㆍ일요일 날 관광객이 많이 오잖아요. 그러면 음악회라도 열지 그런 식으로 좀 유도하고 있는데…….

조미자 위원 활성화를 위해서 그러한 콘텐츠의 노력도 좋은데 하드웨어가 문제가 됐었을 때는, 시설이 문제가 됐을 때는 100% 경기도 이쪽에서 부담을 하게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이야기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고맙습니다.

조미자 위원 다음은 관광공사에 노포 이야기는 저도 조금 드리고 싶은 게 데이터상의 불분명한 부분도 있고 실제로 이걸 통해서 관광공사는 어떤 관광자원화를 시키려고 하시는지 그 계획을 듣고 싶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그런 오래된 노포 이런 거는 해외방문을 해 봐도 관광자원화해 놓으면 일부러 찾아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요. 그래서 경기도에도 그런 자원이 있으면 그걸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노포 선정을 합니다.

조미자 위원 그렇죠. 맞습니다. 그런데 재단의 경기학연구소에서도 사실은 똑같은 이름의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는 공동체까지도 해 주는데 이제 8곳의 노포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스토리텔링을 해서 아마 책자를 낼 것이고 하는데 지금 숫자 안 맞는 부분도 좀 검토가 필요하고 단순하게 “이곳은 이래서요.”라기보다는 사람에게 집중, 지역에 집중 이래서 관광자원화를 정말 잘 시켜서, 저희가 주로 먹거리 위주의 관광산업이 지금 점점 더 대세로 가고 있는데 의미 있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이러한 곳들을 자료화시키고 찾아갈 수 있게 하고 중요한 건 준비 안 된 곳에서 분명 노포라고 지정은 돼 있는데 “나 관광공사가 하라고 해서 했어요.”라고 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다는 거죠. 그래서 이분들을 지속적으로 모으셔야 될 거고 이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될 거고 이곳을 찾아갔었을 때 이분들이 그 부분을 환대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요소는 공사에서 호명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의 교육이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담아가야 된다라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거를 지속 가능하게 계속 백업을 해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렇게 결정을 했는데 내년에 갔더니 없어지고 이런 부분 충분히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많이 검토해 주시고.

축제 이야기를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올해 작은축제 하시느냐고 이렇게 애 많이 쓰셨는데 내년에 이 부분에 아까 말씀해 주시기를 발굴하고 더 성장시키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어요, 업무보고하실 때. 그런데 내년 사업에 없어졌다라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조 위원님 말씀, 지적 다 옳고요. 내년도 축제 사업예산이 아마 전체 예산의 와꾸에서, 우리는 좋은 사업으로 알고 있고 출연금 사업인데 빠진 거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넣어주면, 지금 그거는 제 생각에 도 집행부가 결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저희도 보고받고 너무 아쉬웠고요. 지금 경기관광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니까 우수축제 23곳 선정한 부분에 어느 축제는 홍보에 들어가 있고, 저희 남양주 같은 곳은 이번에 광릉숲 축제나 다산 두 곳이 다 들어갔는데 그건 또 빠져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누가 찾아가서 “뭐 없어요?”가 아니라 내가 이미 준비된 방법 중에 가장 큰 온라인 정보를 이렇게 소홀히 다루는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다 포함될 수 있도록 대표축제든 작은축제든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승용 위원입니다. 한국도자재단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대표님, 혹시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자주 들어가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문환입니다. 매일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아, 그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최승용 위원 근데 들어가서 문제점은 없던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일단 외부하고 서버가 조금 미흡하고요. 너무나 단촐하다 보니까 이해하는 데 조금 저도 미흡한 걸 느꼈습니다.

최승용 위원 표출자료 한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표출자료 들어가서, 표출자료 띄워놨는데요. 여기 들어가서 보면 이게 자주 이런 일이 발생되는데 뭔가 하면 열린광장 공지사항을 클릭하면 연결이 안 되고 화면이 깨져요. 한번 보세요. 캡처해 놨는데 이렇게 깨지더라고요. 자주 저런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혹시 한 번도 그런 것을 못 보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저도 그래서 지금 그걸 많이 느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그래서 우리 담당하고 얘기를 해 봤는데 현재 계속 보완 중에 있다는데 양해해 주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우리 대표님 인사말 여기다 썼죠? 쓰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아직 못 썼습니다. 아직 게재를 못 했습니다.

최승용 위원 아니, 지난 9월 달에 부임을 했는데 인사말이 예전 그대로 있고,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최승용 위원 그리고 거기에 인사말을 썼으면 대표자 성함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이게 한국도자재단에는 주인이 없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좋은 지적 감사한데요. 저도 그거에 대해서 좀 언짢아했는데 빨리 시행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언짢아하는 게 아니라 그게 벌써 9월 달에 부임했어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최승용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 도민들한테 인사말 한마디 안 나눈다는 것은 상당히 실례 아닙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최승용 위원 아니, 그게 제일 크거든. 저 같으면 인사부터 먼저 할 것 같은데. 그렇잖아요? 누구든 들어가면 이렇게 한번 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대표가 누군지 인사 어떤 내용인 것을 보거든요. 그런데 딱 들어가면 도자재단에는 대표가 없어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런 거 하나, 적은 것 같지만서도 그런 거 하나하나부터 개선을 해 나가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케이세라믹 홈쇼핑몰 앞에도 지적을 한 것 같은데 도자 판로 개척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인터넷 도자 홈쇼핑몰인데 총체적으로 좀 부실하다.

표출자료 2를 좀 한번 보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쇼핑몰에 들어가서 생활도자 카테고리에 들어가 보면 100만 원, 200만 원짜리도 있어요. 그게 생활도자일까요? 가면 고가들이 많아요. 229만 원, 120만 원, 100만 원 이상 되는 거를 생활도자로 분류해야 되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봤습니다. 저도 보고 느낀 점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는데요. 문제점을 많이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최승용 위원 할 말 없으면 안 하셔야죠. 하고 계시네요.

표출자료 3번도 한번 볼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한번 쭉 보면요, 오브제도자는 예술가치가 있는 좀 고급적인 도자기가 아닌가요? 근데 저가 칫솔꽂이 같은 거 조잡한 도자들이 또 있어요. 그렇죠? 이런 거 같은 경우를 제대로 정리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제가 와서 케이세라믹에 대해서 문제점을 많이 지적도 해 주셨고 보니까 저도 참 형편없는 걸로 판단했습니다. 이유를…….

최승용 위원 홈페이지는 가장 중요한 이미지예요. 그렇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모바일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쇼핑을 많이 하죠.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최승용 위원 휴대폰으로 쇼핑몰에 접속해도 컴퓨터 화면이 그대로 떠요. 그러면 적어서 보지도 못해요. 모바일용 홈페이지 구축이 전혀 안 된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존경하는 도의원님 여러분들 지적해 주셨고 제가 한번 파악했는데 제가 문제점으로 제시하는 것은 케이세라믹은 진짜 엄청난 예산이 소요됐으면서도 우리가 전혀 운영을 안 했다. 원인이 뭘까 하니까 네이버 리빙몰하고 같이 운영하다 보니까, 요즘 현재 네이버 리빙도자기 하고 그거는 신경 쓰고 안 쓰다 보니까 좀 미흡하지 않았나…….

최승용 위원 그런 게……. 답변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상임이사 윤광석 상임이사 윤광석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100%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 역시 7월 달에 왔습니다. 그리고 대표님께서는 9월 달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특히 케이세라믹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을 지적해 주고 계시는데요. 저 역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세라믹은 내부적으로 일몰을 좀 하려고 합니다. 케이세라믹은 일몰을 하고 대신에 네이버에 도자기거리가 있습니다. 좀 더 큰 포털로 네이버를 이용해서, 네이버는 지금 현재 연 매출액이 한 30억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187개 업체가 지금 참여하고 있는데요.

최승용 위원 그런 얘기는 다음에 하고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한국도자재단의 얼굴인데 얼굴을, 지금 이게 7월 달에 오고 9월 달에 와서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도자재단은 뭐 했냐.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해서 좋은 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빨리 홈페이지가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갔네요, 이 부분 때문에.

그리고 업무보고 책자 33쪽에 보면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이 있는데요. 그 사업목적이 경기도 내 문화취약계층, 그렇죠? 그래서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돼 있는데 어디를 찾아가나요? 노인정을 찾아가나요, 아니면 복지관을 찾아가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장애인시설을 일단 주목적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고아원, 취약계층…….

최승용 위원 잘 알겠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해서 또 필요한 부분들인데 이런 건 생각 안 해 보셨나요? 지금 노인분들, 아이들은 지금 조부모가 거의 없어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조부모의 정을 못 느끼고 또 어르신들은 손자들을 보고 싶어도 거의 못 봐요. 그렇죠? 떨어져 살다 보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라든가, 어떻게 각각 나눠서 하는 것이 아니라 1ㆍ3세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이런 것을 한다면 아이들 정서 안정에도 좋고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도 좋을 것 같은데 굳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아이들 이렇게 떨어뜨려놔야 되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그래서 저번에도 우리 청문회 때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요, 정말 우리가 그런 특징도 중요하지만도 같이 더불어 하는, 왜냐? 이 도자기라는 것이 어린애들 그다음에 학생들 그다음에 어른들, 생활 하니까 전체적으로 그런 쪽으로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지금 그거는 우리가 31개 시군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대상할 분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그것을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새 2024년도의 계획에는 이런 부분들도 좀 고민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각각 서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소외를 시키는 것 같아요. 같이 더불어서 해야 되는 부분들, 다문화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거든요. 다문화 아이들이라든가 아니면 일반 아이들도 같이 해서 같이 어울리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딱 나눠버려요. 이것은 사회에 역행하는 부분들이 되는 거 같은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24년도에는 하여튼 좋은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도 하고 도움을 받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또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동주택 같아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공동주택에는 다양한 계층이 같이 있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장소적인 측면을 너무 장애인이라든가 취약계층만 생각했던 거지 장소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를 안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는 노인들도 있고 물론 장애인들도 있고 다문화도 다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고려를 해서 더불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돼야 되지. 딱딱 쪼개서 서로 소외시키는, 역소외시키는 이런 현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너무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최승용 위원 추가질문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대표이사 최문환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쇼핑몰하고 아까 케이세라믹을 네이버로 변환한다는 그런 말씀을 주셨어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사업본부에서 검수 이런 확인 절차들을 갖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예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것도 유지관리나 이런 측면에서 보면 모니터링도 하시고 그런 부분들이 절차가 필요한 부분인데 전혀 우리 도자재단에서는 컨트롤을 하고 있지 않는 거예요, 지금.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부수적으로 좀 설명을 드리면 케이세라믹은 제가 보니까 직원들이 전혀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그걸 왜 신경을 안 쓰느냐 했지만도 현재 문제는 네이버 리빙몰 도자기하고 이제 같이 하다 보니까 이거는 예산만 투입됐지 매출이 안 오르니까 이거를 전혀 관리도 안 하고 그냥 아싸리…….

○ 위원장 이영봉 자,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후에 그러한 절차들 그리고 이게 홈쇼핑이면 어찌 됐든 거기 업자가 직접적으로 올리면 끝이잖아요, 예를 들자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 위원장 이영봉 이거 누가 검수하고 누가 확인해요? 기관 아니에요, 한국도자재단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별도로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요, 우리 직원들하고 보니까 현재의 이를테면 기술운영이라든지 운영하는 자체에서 한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 위원장 이영봉 존경하는 윤재영 위원님과 최승용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건 반드시 사업본부 내에 모니터링하고 확인하고 전체 검수하는 직원이 계셔야 돼요. 그게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지금 발생되는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한번 해서 진짜 우리 위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 위원장 이영봉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보시고 여기에도 많은 위원님들께서도 문제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결과를 저희 위원회로 보고를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별도로 한번 자료 보고 올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리고 오늘 의정모니터를 지금 함께해 주시고 계신 조주호 님 감사를 드리고요.

이어서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 출신 이혜원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경기도의 관광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주요사업의 첫 번째가 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그래서 주로 그 목적으로 말씀을 나누고 싶은데요. 일단 경기도 관광자원이 31개 시군에 자원이 풍부한 건 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조금 살펴보니까 대부분 보면 방문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많다. 당일 여행이 거의, 2022년도 경기도 주요 관광지 실태보고서 보니까 당일 여행이 88.9%입니다. 그래서 비숙박에 대한 부분들이 거의 보면 10명 중 한 8명에서 9명 정도 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서울시 그리고 인천, 경기도 이렇게 저희가 세 번째 순위로 숙박에 대한 목적지 방문비율에 비해서는 엄청 낮아요. 그런데 그 퍼센트 포인트도 엄청 차이가 많습니다. 우리 경기도는 6.5% 정도밖에 안 되고요. 서울시는 62.9%가 나왔거든요. 거의 집중이 돼야 된다고 보는데 경기도가 관광자원이 없는 게 아니고 또 로컬관광에 대한 31개 시군에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닌데 왜 그럴까 좀 고민해 봤는데요. 이것이 거의 사업들이 지금 관광공사에 들어가 봐도, 우리 관광과 사업을 봐도 사업이 엄청 많습니다. 문어발식으로 엄청 많이 나열이 되어 있는데 그것들이 제대로 어떤 컨트롤타워 역할이나 아니면 어떤 연결고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래서 관광에 대한 바느질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에 보니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이나 발굴ㆍ홍보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이 “추진할 수 있다.”라는 조금 열려 있는 조항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건 조금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강제사항으로 조례를 한 번 더 검토해 봐주셨으면 좋겠다, 적극성을 위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부분하고요. 그리고 요즘에 키워드 하나가 로컬관광이잖아요. 그 로컬관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로컬관광에서는 제일 중요한 게 먹거리, 볼거리, 잘 수 있는 곳 이런 것입니다.

이혜원 위원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지금 경기도가 방문객들은, 관광객들은 늘어나는데 비숙박형으로 가는 부분들 중에 가장 큰 게 교통이나 숙박 이런 인프라에 대한 부분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 아닌가라는 부분에 불편을 꽤 많이 느끼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GTX가 일부 개통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4월경에. 들으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신문에서 봤습니다.

이혜원 위원 혹시 그 부분에 관련돼서 우리 경기도 관광에 대한 것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는 대책이나 그런 계획이 혹시 있으실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조금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이혜원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일단 우리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게 경유형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돼 있습니다. 숙박시설이 적고 숙박업체를 하려다 보니까 쉽지 않아요, 호텔 같은 거 짓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캠핑 이런 것도 숙박지로 보고, 캠핑 한 600여 곳에서 800여 곳 되거든요.

이혜원 위원 원장님, 지금 말씀해 주시는 부분들을 좀 잘 정리하셔서 저희가 지역 로컬관광과 어떻게 경기도를 잘 엮어서 정리되는 콘텐츠로 보여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했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여기 홈페이지에 보니까 관광 브랜드에 대한 부분들도 매 계절별로 이렇게 잘 정리해 놓으셨는데 제가 열어보려고 하니까 잘 안 열려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제가 또 하나 경기도 무장애 관광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 정리를 해 놓으셨더라고요. 조례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더 살펴보셨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것처럼 이렇게 무장애 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큰 카테고리별로 연결을 하면 어디에 무장애 관광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경기도 거를 정리를 해 놓으신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부분을 활성화시키려면 말씀하신 교통과 숙박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데 그것들을 위해서 어떤 고민을 하실 것이며 어떻게 하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드릴 수 있는 게 경기도 지방정원이 있는 거 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지방정원 1호가 어디일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1호 이런 건 모르지만 정원, 세미원으로…….

이혜원 위원 네, 양평에 있는 세미원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죄송합니다.

이혜원 위원 제가 양평군 출신인데요. 전국에서도 지방정원 1호로 지정을 한 곳은 경기도밖에 없고 경기도 지방정원 1호가 세미원인데 거기의 관광적인 부분들에 대한 연결고리나 지원체계가 전혀 없습니다. 이게 2019년도에 6월 27일 날 지정을 했거든요, 등록을 했거든요. 그러면 경기관광공사에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경기관광공사는 이상으로 마치겠고요.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경영본부장님이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괄 관리하고 계시는 거 맞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경영본부장 김동진입니다.

이혜원 위원 경기도자페어 테이블웨어 관련해서 제가 도자축제 관련된 부분에 부스 운영에 대한 부분으로 자료요청을 했는데 아까 추가자료 요청드린 것처럼 자료가 일부만 왔어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 확인하고 싶거든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그거를 저희가 혹시 정회 때 말씀, 설명 한번 올리려고 했었는데요. 저희가 축제나 이런 것들을 직접 운영해서 부스 임대사업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저희가 그런 행사를 하는 민간이나 하는 것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 해당 사항을 설명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이혜원 위원 그럼 제가 주신 걸로만 일단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제출된 자료에 보면 2021년ㆍ22년ㆍ23년 해서 도자페어 관련된 부분에 대한 계약서와 운영부스에 대한 현황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2022년도에는 A업체 그리고 2023년도에는 B업체에 관련해서 계약서를 체결해서 하셨는데 2023년도는 업무협약도 하신 것 같아요. 왜 하셨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경기도자페어의 운영방식이 저희가 직접 주관해서 하는 방식에서 여러 가지, 코엑스에 입점해서 하는 이런 부분도 고려해서 기성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민간업체의 페어행사에 조인해서 들어가는 방식으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근데 그 계약서 체결자는 누구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2022년 같은 경우는 더 메종이라는 회사고요.

이혜원 위원 아니요, 저희 한국도자재단이잖아요, 업체와.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대한 책임은 도자재단에 있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저희가 관리하는, 저희 도자업체에 참여하고 이런 것들은 저희가 다 관리합니다.

이혜원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럼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셔야죠. 그리고 2022년도에 계약된 업체와 23년도에 계약된 업체를 보니까 단가나 계약체결한 금액이 너무 차이가 큰 폭으로 나는데 왜 이렇게까지 된 거죠? 부스나 이런 부분들에서 단가로만 봐도 차이가 크고 아무리…….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그 자세한 사항은 소관 사업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혜원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사업본부장 민경오입니다. 2022년도에는 메쎄이상이라는 업체하고 계약을 했는데 그 당시에는 부스가 70개의 부스였고요. 금년도에는 저희가 140개 부스고 업체는…….

이혜원 위원 106개 부스네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네, 이제 거기에 저희가 특별전시관이라고 그래서 부산하고 그다음에 서울 더 메종 행사에 추가로 34개 부스를 임대를 받았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 106개에 대한 부분만 보더라도 단가 차이가 나고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아니, 특별관하고 해서 전체로 계약을 저희가 맺었습니다.

이혜원 위원 아니요, 계약서 보시면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계약서에 단가 자체가 차이가 나잖아요. 똑같은 목공부스고 독립부스인데도 차이가 나고 전체적으로 계약을 했을 때도 이 부분에 대한 게 페어와 특별관 하는 부분들이 다 다른데, 날짜도 다 다르고, 시행하는 날짜도 다 다른데 왜 같은 곳에서 이거를 다 계약체결을 한꺼번에 하신 겁니까? 3억 5,000이나 되는데.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이게 메쎄이상이라는 행사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금년도에 하는 테이블…….

이혜원 위원 홈ㆍ테이블데코페어.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홈ㆍ테이블데코하고의 성격이 인지도가 틀려서 부스 가격 자체가 틀립니다.

이혜원 위원 그 인지도의 가격 차이는 어떻게 매기는 겁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금년도에 하는 행사 같은 경우에는 부스비 자체가 더 비쌉니다.

이혜원 위원 그러면 지금 계약체결했을 때의 그 업체에서 시행하는 것들도 있잖아요? 업체에서 전시회 입장수익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하는 부분들. 입장수익에 대한 부분도, 초청권에 대한 부분들도 그 정도의 금액 차이라고 하면 더 많이 하셔야 되는데 5,000매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요, 그쪽에서 진행하시는 부분이. 비용부담에 대한 수행하는 부분이. 왜 그런 겁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저희가 별도의 입장료 수입은 받지는 않습니다.

이혜원 위원 아니요, 여기 계약서에 있잖아요. 계약서에 전시부스의 배정에 대한 부분들과 부스비 제반 비용에 대한 것들도 있고 전시회 입장수익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한다, 제공한다라는 부분들도 있잖아요. 초청권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아마 비율로 배분해서 저희가 입장권 5,000매를 받았는데요.

이혜원 위원 5,000매가 아니라 5,000매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요, 계약금액의 차이에 비해서는. 그리고 단가에 비해서도 그렇고 같은 부스와 같은 규격 안에 단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그리고 이 부분을 왜 3개의 특별관과 페어 부분에 대한 행사를 같은 곳에서 무리하게, 이거 합리적으로 특혜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왜 이렇게 하신 겁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도예인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 행사하고 그다음에 서울 더 메종 행사를 또 가기를 도예인들이 원했기 때문에 저희가 추후적으로…….

이혜원 위원 그거야 당연히 원하죠. 원하는데 제가 지금 업체에 대한, 계약업체를 말씀을 드리는 거지 이 부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행사에 대한 부분은 필요에 의해서 하시는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저희가 코엑스에 들어가려면 단독으로 들어가기에는 코엑스에서는 진입장벽이 좀 너무 커서…….

이혜원 위원 본부장님, 그러면 이 세 곳의 부분에 대한, 특별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까지 이 세 곳에 대한 것을 같이 계약을 체결한 것과 2021년부터 최근 3년에 대한 운영부스, 축제 각 지역에서 진행한 것 제가 다 자료요구 추가로 했죠? 그 내용 다시 다 건별로 정리해 주십시오. 건별로 정리해서 업체명 정확하게, 계약금액 정확하게 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참고로 아까 경영본부장님이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지금 부스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거는 경기도자페어 하나뿐이 없습니다.

이혜원 위원 받아서 제출하십시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위원님, 그거는 있잖아요. 제가 오늘 보니까 집행관계라든지 공정성 이런 것 때문에 한번 그걸 파악해서 별도로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고…….

이혜원 위원 네, 별도로 제출해 주시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또 위원님 지적해 주시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지금 제가 질의한 부분에 대한 해명도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도자재단이 어떤 분들의 얘기로는 중개사인가 싶다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정확하게 이 말씀이, 얘기가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시고 정확하게 자료제출하시면서 보고하십시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네, 자료를 제출하면서 하여튼 좋은 조언도 듣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전 질의는 이경혜 위원님까지만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밖에 첫눈이 오네요. 엄청난 첫눈이 오는데요. 올 한 해 고생 많으셨는데 이 첫눈과 함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행감이 즐겁게 마무리 잘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경기관광공사의 대표님께 먼저 여쭙겠습니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지금 하고 있는 위수탁 대행사업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위수탁 사업이 조직이나 인력에 비해서 굉장히 많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쭉 작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관광산업과의 주요업무보고, 저희 문체국 전체 23년 주요업무보고에 관광산업과의 사업들을 보면 12가지가 이 자료 안에 기재가 돼 있거든요. 이 안에 사업이 저희 관광산업과에서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12개인데요. 12가지를 여기에 기입했는데 이 모두가 관광공사 위탁 대행사업이에요. 그러면 관광산업과는 당연히 다 그냥 경기관광공사에서 맡아서 업무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또 기재위가 있죠. 평화협력과도 있고 지금 DMZ정책과 그리고 경기도의 타 여러 부서에서 너무 많은 위탁사업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대표님 생각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저는 일단 어떤 사업이든 국에서 진행하려는 거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는 받아와서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일을 받았고요. 그런데 31개 시군이다 보니까 골고루성 또 어떤 특화된 쪽만 할 수가 없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고 앞으로는 조직을 좀 더 저는 확대하려는 노력인데 지방공기업법상 지침에 정원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바람에 그게 쉽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수탁 사업을 좀 줄이고 자체 사업을 늘려가서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그렇게 해서 직원들 사기를 오히려 진작시켜야 되는 이런 입장에 제가 처해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거기까지 먼저 말씀드릴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먼저 다 하셔서 제가 드리려고 했던 제안은 말씀처럼 인력 증원입니다. 위수탁 사업 줄이셔야 될 것 같고요. 인력 증원에 대해서도 지금 제가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보면서 너무너무 슬프고 죄송하고 미안했던 게 뭐냐 하면 제가 오늘 자료로 받은 게 인력 현황이에요. 지금 현재 직원이 90명 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이경혜 위원 그런데 현원에서 5명 결원됐는데 다 충원하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지금 6명 중에 5명 채용을 했습니다. 그게 9월 기준이기 때문에 부족했고요.

이경혜 위원 그래서 여쭤보죠. 충원되셨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이경혜 위원 그러면 제가 담당 인력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거 한번 살펴본 거 드려볼게요. 담당 부서별 직원 업무분장을 보니까 사무를 보시는 곳에 계신 분 세 분, 시설 관련해서 한 분, 업무라인에 두 분, 사무 이렇게 보시는 분들을 쭉 살펴봤는데 그냥 단순하게 임진각 평화누리 몇 평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14만 평 정도 됩니다.

이경혜 위원 14만 평이죠. 여기 14만 평에 이 업무 전체를 다 차치하고 평화누리 관리하는 데만이라도 하나를 먼저 살펴볼게요. 여기에서 공무직에 이 전체 환경미화를 하는 분이 다섯 분 계세요, 14만 평에. 가능한 일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많이 어렵습니다.

이경혜 위원 방문객은 지금 어느 정도 오시는지 알고 계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지금 곤돌라 35만 명 이용했고요.

이경혜 위원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전체적으로 1년에 200만 명 정도 온다고, 평화누리 전체는.

이경혜 위원 제가 작년 추석에 갔었거든요. 그전에 저희가 현장답사로도 갔었지만 추석에 가봤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10분, 20분을 넘게 그냥 계속 돌아요. 주차공간조차 없거든요. 그럼 주차공간에 대해서 다른 쪽에 또 할 수 있는 공간이 캠핑장 쪽으로 있으니 그렇게 가서 하면 되는데 그럴 정도로 사람이 많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는데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미화원 다섯 분으로 주말까지 어떻게 이 일들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다른 보조인력들이 오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아니, 없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럼 이 다섯 분들 외에 누가 또 거드는 직원분들이 계실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거들 수는 없습니다. 자기의 직무가 다…….

이경혜 위원 그렇죠. 각자 업무가 다르잖아요. 다 말씀 안 드릴게요. 그냥 임진각 평화누리 하나 관리하기에도 경기관광공사의 직원이 작아요. 그런데 지금 위탁사업하고 있는 것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59개 되잖아요, 지금 대행사업하고. 그러면 언제 또 경기관광공사는 본연의 업무를 하겠어요. 관광공사의 주사업이 위탁대행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경혜 위원 위탁대행이 주고 그것 하나를 관리하기에도 허덕허덕하는 인원을 가지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이 직원분들에 대해서 너무너무 죄송스럽다고 생각드리고 이 인원 충원에 대해서 고민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위수탁 사업은 수익을 떠나서라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관광산업과 최 과장님께, 최용훈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이 관광공사 인력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관광산업과장입니다. 다각도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이경혜 위원 검토는 하고 있는 게 작년에도 했고 재작년에도 했어요. 실질적으로 어떻게 진짜 한두 분이라도 더 인원이 충원될 수 있는 역할이 돼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검토만 몇 년째 10년 동안 계속할 순 없잖아요. 그러면 정부의 규정 때문에 그러면 그걸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거에 대한 노력을 우리가 해야 되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좀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 자리에서 왜 말씀을 못 하세요? 공식적으로 하면 안 되는 이야기예요? 저희 의회와 비공식적으로밖에 나눌 수 없는 이야기가 따로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어쨌든 추후에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경혜 위원 저는 참 궁금하네요. 추후에 공식적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한다면 관광공사는 지금 비공식적으로 관광산업과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관광산업과가 관광공사하고 하는 일에 소통에서 비공식이어야 할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라는 걸로밖에 해석이 안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제가 나중에 다시 듣기는 하겠습니다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지금 조직 관련 부분에서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온 게 있는데요. 그게 지금 관광공사에서 사실은 어쨌든 수용을 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일단 우선이 돼야 된다는 말씀이신데 그렇기 때문에 제가 나중에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을 드린 게…….

이경혜 위원 그러니까 수용을 해야 하는, 관광공사에서 수용을 해야 하는 부분이 지금 여기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인가 보죠?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네. 그래서 그 부분이 사실은 지금 공사하고도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된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경혜 위원 그럼 관광공사에서 관광산업과의 말을 제대로 안 들어서 지금 조직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는 거네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관광산업과의 말이 아니라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입니다, 위원님!

이경혜 위원 화내지 마시고요. 제가 이해를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서 여쭙는 거잖아요. 제가 지금 질문하면 안 되는 걸 질문드린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저도 답변을 어쨌든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저희 말을 안 듣는 게 아니라 감사원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을 드린…….

이경혜 위원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감사원 때문에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하셨으면 되는데 말씀할 수 없는 거였다라고 처음부터 하셨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서 그런 건데요. 제가 과장님께 큰 실수를 했나 보네요. 도의원이 돼 가지고 이렇게 여기서 혼날 줄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관광공사는 인력을 충원하시고 그리고 위수탁 대행사업을 줄이시거나 아니면 그것을 다 이대로 할 수 있는, 제한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십시오. 원래 관광공사가 해야 하는 일을 똑바로 처리하고 그 목표 수행을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위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니, 제가 위원장으로서 지금 몇 차례 올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런 경우를 겪게 되는데 여기에 앉아 계시는 우리 위원님들은 1,40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서 앉아 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올해 2023년의 사업을 평가하고 그리고 이후에 있을 예산 심의를 하기 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치르는 겁니다.

오늘 제가 모두에 얘기를 안 했었던 부분들은 익히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답변 시에 잘 판단해서 답변을 해 주십사 하는, 언어 선택이나 이런 부분들을 잘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하다가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말씀을 안 드리고 넘어갔어요. 최용훈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봉 공식적으로 사과하세요, 답변의 태도에 대해서.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글쎄, 위원장님 지금 제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있었던 부분인 거고요. 저는 분명히 추후에 말씀을 드리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 그런데 그걸 가지고 다시 관광산업과에 잘 보여야 조직이 운영된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고 제가 정정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위원장 이영봉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답변하시면 되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위원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황대호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관광과장님, 제가 확인을 해 드릴게요. 감사관에서 관광공사의 조직개편에 대해서 지금 어떤 과정에 있는지는 저희 의회가 알고 있어요. 지금 이경혜 위원님이 말한 맥락은 그거와 별개로 지금 우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여태까지 DMZ나 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을 과도하게 관광공사가 맡고 있고 그거에 대한 이관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과의 입장과 그걸 이관하면서 지금 인력과 조직이 늘어나야 된다라는 연동을 물어본 거예요. 그러니까 감사원 감사는 감사원 감사고요. 경기도에서 지금 추진하는 인력과 예산, 정책의 업무 조정, 인력의 확대를 물어보고 있는 거라고요. 이 내용이 혼재되셔서 추후에 보고를 드릴 만큼의 내용에 문제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별개의 안건으로 봐도 되는 거잖아요. 답변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부위원장님, 일단 조직이 확대되어야 된다는 부분은 저희도 동감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위수탁 사업이 많고 이런 부분들은 지적이 오래된 사항입니다. 그거와 관련해서 어쨌든 저희 집행부 쪽에서는 공사 쪽에서 감사원 감사의 결과를 이행하고 있지 않다 보니까 그래서 사실 그 부분이 선행돼야 저희도 조직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그게 누구 결정이에요? 과장님 결정이에요, 아니면 문화체육관광국의 전반적인 기조와 입장이에요? 감사원 결과는 감사원 결과대로 소명하면 되고 조직개편은 조직개편대로 소명하면 되죠. 왜 못 합니까? 처분결과 나왔습니까? 그래서 안 됩니까, 조직개편이, 지금 법률과 조례상으로? 그건 과장님 입장이신 거죠. 아니, 문제가 됩니까, 법적으로? 그러니까 제 말은 지금 조직개편과 인원 증대, 업무 조정, 공기관 위탁대행 사업 다시 돌아가면 그러면 과장님이나 부서에서 감사원에서 감사받습니까? 뭐 법률적 책임을 저희가 위반하면서 하라는 이 내용의 지시에 부합이 됩니까, 지금? 뭐 때문에 그러시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그러니까 원칙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의 확대는 제가 찬성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그것만 답변하시면 되는…….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그만하시고요.

황대호 위원 이거 잠깐만 10초만…….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지금 이게 벌써 세네 번째거든요. 정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용훈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봉 위원장으로서 답변 태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여기 질의의 내용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답변 태도에 대해서 잘못하셨잖아요? 객관적으로 누가 판단하더라도 그렇게 들릴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최용훈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정회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14분 감사중지)

(12시24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지난번 저희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도중에 논란이 있었던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기 문화체육관광국에 최고의 행정을 컨트롤하시는 안동광 국장께서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피감기관인, 또 다른 이런 감사에 대한 태도 불량과 언행을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님들과 논의한 끝에 행정1부지사나 경제부지사가 오셔서 성실하게 사과를 하신 이후에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25분 감사중지)

(계속감사되지 않았음)


○ 출석감사위원(16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김성수(안양1)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윤재영윤충식

이경혜이석균이한국이혜원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경영혁신본부장 최민식

관광사업본부장 이동렬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문환상임이사 윤광석

경영본부장 김동진사업본부장 민경오

뮤지엄본부장 장기훈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조상형관광산업과장 최용훈

○ 기록공무원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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