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경기도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1년 11월 3일(목) 오전 10시
- 의사일정
- 1. 휴회 결의의 건
- 2.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계속)
- 부의된 안건
- 1.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 2.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계속)
- o 장현국 의원
- o 안계일 의원
- o 홍정석 의원
- o 권오진 의원
- o 의사진행의 건(전진규 의원)
(10시13분 개의)
○ 부의장 김경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방청석에는 민주당 홍정석 의원 소개로 연인산도립공원 용추비상대책위원회 김현기 님 등 여섯 분이 방청 중입니다.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10시14분)
○ 부의장 김경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휴회 결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계속)(장현국ㆍ안계일ㆍ홍정석ㆍ권오진 의원)
○ 부의장 김경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질문을 진행하기에 앞서 회의에 출석하지 못한 공무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요구 공무원 중 이을죽 인재개발원장이 요르단 공무원 연수과정 수료식 및 교육생과의 간담회 관계로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사전 협조공문이 접수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전 중에 장현국 의원 등 네 분 의원께서 일괄질문을 하신 다음 중식과 휴식을 위해 정회한 후 오후에 속개하여 질문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할 일괄질문의 경우 20분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질문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간이 지나면 발언대의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진 후 발언을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30초를 제공해 드린 후에는 다시는 마이크를 켜드리지 않으니 질문하시는 의원께서는 발언대 왼쪽에 놓여 있는 타이머를 보시면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경제투자위원회 장현국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장현국 의원
(10시16분 질문시작)
○ 장현국 의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민주당 비례대표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장현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천이백만 경기도민의 살림을 꾸려 나가고 계신 김문수 도지사님과 경기교육의 수장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계신 김상곤 교육감님을 모신 가운데 도정질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2011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2년의 살림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도의회 정기회의를 맞아 경기도의원 모두가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열정을 다해 경기도와 교육청의 현안사업을 챙기고 잘못된 집행이 있다면 점검하고 또한 함께 책임져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들어왔습니다만 또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이기도 합니다. 노동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의 권익을 지켜주는 것도 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단 수원지역 의장이기 때문에 수원지역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전체 노동계의 입장을 생각하고 앞장서서 주장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경기도의원이라는 신분으로나 노동계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으로 볼 때나 저는 점점 깊어지는 경제위기론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맞이해서 우리나라가 입은 손실은 실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휘청거렸습니다만 유독 우리나라의 원화가 폭락하는 사태를 맞은 것은 정부를 맡던 당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환율주권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기억하기로 참여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넘겨준 외환보유고가 2,700억 불이었습니다. 과거 문민정부는 IMF로 나라를 거덜내고 나서 국민의 정부에 넘겨준 외환보유고가 30만 달러였습니다. 이런 빈 금고를 넘겨받아 민주개혁정부 10년간 2,700억 불을 쌓아 넘겨줬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한다는 명분아래 환율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다가 미국발 금융위기를 맞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환율이 폭등하는 사태를 맞은 것입니다. 최근에는 어떻습니까? 유럽발 재정위기설로 인해 주식시장은 하루에도 등락을 반복하는 널뛰기를 하고 환율은 하루에 10% 이상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시장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한국의 금융시장은 국가투기자본의 놀이터라는 비아냥이 들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 곧이어 프랑스의 신용등급마저 하락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금은 이러한 유동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의 내년은 물론 향후 2~3년간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 주식시장, 환율시장, 국가경쟁력을 얘기하니까 경기도의 일이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지사께서는 2008년도 키코사태로 흑자도산한 기업이 경기도에 얼마나 되며, 그 기업이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또한 어떻게 매각되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당시 키코 피해기업들을 들여다보면 금융에 대한 상식이 너무나 부족해서 금융기관, 특히 외국계 은행의 장난에 놀아난 측면이 매우 강합니다. 최근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면서 월가의 탐욕을 비난하는 시위가 전 세계에서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금융시스템의 근원적 문제를 제기한 것이며 우리 역시도 이러한 피해를 잘 막고 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통해 향후 경기도가 우리 관내 기업에 대한 금융기법과 세계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어떤지 묻고자 합니다. 또한 교육감께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이러한 경제상식에 대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첩경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향을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사회적 기업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사께서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과 더불어 사회적 기업의 육성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남다른 식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가보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이 매우 어지럽게 혼재되어 있습니다. 담당공무원에게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차이를 물어보면 사회적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고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형식적, 행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근원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상태로 최근 집행부에서 경기도 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자산배분 금지와 이익의 70% 이상 환원조건만 정관에 명시하면 사회적 기업을 등록제로 하고자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회적 기업을 보다 확대하는데 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정책대안을 촉구하고 지사께 몇 가지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기업이란 투자를 받아야 합니다. 투자를 받아서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하는 것이 기업의 기본 속성입니다. 사회적 기업은 이익의 30% 이하만 배당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여지는 사회적 기업은 거의 모두가 정부의 재정 지원에 매달리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되면 일정기간 동안 인건비가 지원된다는 점을 악용하려는 사례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업종에 있어서도 인력파견업 중심으로 진행되어 사회적 기업의 근본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우리 경기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기업을 확산시켜 이것이 우리 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만들기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가 먼저 나서서 우선구매와 계약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금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께서는 이러한 정책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체질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사회적 경제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질서의 대안으로 모색되어 유럽에서 시작되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미국 월가에 대한 전 세계적인 분노의 물결 뒤에는 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장경제의 모습을 되찾자는 철학적 흐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사께서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의 흐름을 우리 경기도가 먼저 선도하고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보다 36.5℃의 체온이 느껴지는 경제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묻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경기도의 무한돌봄 서비스를 사회복지분야의 탁월한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점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한계를 정하지 않고 긴급구호를 하자는 취지에 대해 본 의원은 전적 동의합니다. 지사께서 이러한 무한돌봄 서비스를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주요정책으로 가져왔다면 경제분야에 있어서도 이러한 마인드의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추진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바로 이것이 사회적 경제이며 저는 경기도가 이러한 시장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야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자치단체에 걸맞는 정책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와 아울러 이러한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에도 꼭 들어가야 할 사안입니다. 지금까지의 경제교육은 저축과 이자, 주식이라는 단순한 틀 안에서 진행되었다면 향후의 경제에 대한 교육은 보다 새로운 사람 냄새나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 대한 교육감의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구체적인 교육방침을 세워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향후 2~3년간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따라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는 어려운 사람을 더욱 어렵게 합니다. 어차피 재산이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위험과 위기를 방어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 혹한기를 온몸으로 막아내야 합니다. 저는 경제투자위원회에 속해 있지만 우리의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라도 전반적인 복지제도의 점검, 긴급구호에 필요한 재원을 만드는데 여야를 떠나 경기도의회 전체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이러한 경제위기를 보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계층, 입장이 다른 사람들끼리 사회적 대타협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북유럽에서는 일찍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사회의 안정을 이루어왔으며 이것은 서로 이익이 상충되는 집단 간에 대화와 타협으로 가능했습니다. 지금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지사께서는 경기도 차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노사민정 협력이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잘된다고 해서 경기도 전체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중앙 중심적 사고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대화와 타협, 협력과 타협의 기본 바탕을 일궈가고 있는 지역은 매우 적습니다.
경기도가 명실공히 전국 최대의 광역자치단체라면 이 분야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갖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선도한다는 말이 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향후 10년, 2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런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1개 시군별로 인구는 물론 노사관계를 감안하여 경기도가 후원하는 방식의 노사민정협력사업을 5년 정도의 목표를 잡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면 저는 지금보다 훨씬 사회적 대화와 갈등을 해소하는데 유효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서로 간의 대화가 중요합니다. 본 의원이 경험한 바로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대화하는 것만이 우리 경기도 전역에 새로운 화합의 바람을 일으키는 첩경이라고 생각하는데 지사께서는 이러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 가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경기도의회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제의 침체와 경기위기에 맞서 보다 현명하고 바람직스러운 예산을 편성하고 그 예산이 경제위기 시대에 걸맞는 것인가를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도의회의 기본자세이기도 하지만 집행부가 반드시 견지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사님께 이러한 분위기로 집행부를 이끄는데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과거의 방식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익숙한 것과 결별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갈 것인지의 선택 앞에 있습니다. 우리 도민들에게 다가오는 경제위기에 보다 현명한 대책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경기도가 규모만 전국 최대가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가장 섬세하고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을 비롯한 전 집행부의 분발을 기대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시31분 질문종료)
○ 부의장 김경호 장현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안계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안계일 의원
(10시32분 질문시작)
○ 안계일 의원 존경하는 천이백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경호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세계 속의 경기도를 지양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김문수 도지사님, 김상곤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민을 사랑하시는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성남 출신 안계일 의원입니다.
금년 한 해는 구제역과 수해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시련이 있었지만 도지사님 이하 관계공무원들의 혼신을 다해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봉사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인하여 이제는 많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커다란 격려를 보냅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허재안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배ㆍ동료 의원님들이 일치단결하여 몸과 마음을 던져 어려움에 처한 도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함께 하였던 시간들을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도의원으로서 도정의 발전적 견제와 도민의 어려움을 극복해 드리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해야 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응급복구 이후 후속지원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계 부서에서는 사후관리에 더욱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김문수 도지사님의 도정운영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행정심판 처리문제와 무료소송에 관하여는 제한된 시간관계로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본 내용은 속기록에 남기는 것으로 하고 두 번째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사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도민을 위하여 충실하게 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 도정시책 우수자에 대한 시상금 제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상금 제도는 도정 혁신 역량 강화와 도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보상하는 것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제도의 운영실적으로 2010년도 125건에 3억 5,700만 원, 2011년도에는 62건에 1억 6,2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지급기준 및 배점표를 보면 정책형성 등 3개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심사기준으로는 창의성 등을 포함하여 불과 8개 분야에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기준이 너무 단순하고 자의적이며 주관적 판단에 따라 지급여부가 결정될 소지가 있어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우수정책 활동을 한 공직자의 포상에 있어 객관적이고 계량적 평가가 앞서야 하며 평가 실무자의 판단에 따라 좌우되는 현상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를 시정할 대안으로 심사영역과 심사기준을 좀 더 구체화하고 심사지표의 내용을 정밀하게 계량화하여 성과금 지급에 따른 내부논란의 소지를 해소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 번째, 국비 확보와 지방비 매칭사업의 개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서 역점추진하고 있는 매칭사업 개선을 위한 지난 2년간의 현황과 실적은 4건에 불과합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영유아보육사업 국비보조율을 50%에서 80%로 하는 등 별첨 3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사님께서는 어려운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장관과 총리 등을 만나며 남다른 노력을 크게 기울여 일정부분 상당한 성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는 국비예산사업의 지자체 부담비율에 있어서 재정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정하여 통보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국비라는 미명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며 그 비율을 그대로 부담해야 하는 일방통행식, 하향식 부담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도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도 예산의 부담비율이 높아 안타깝게 국비를 반납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방자치가 정착화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 역량과 건전재정에 맞도록 국비매칭사업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이를 위해 가칭 경기도 국비매칭사업 분석전담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전략적으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정부의 정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나가는 등의 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도지사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도세수입부분 중 목표대비 징수실적과 지방채 증가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도세목표대비 징수실적을 분석해 보면 너무나도 현저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2010년도에는 10% 이상 세입추산을 과소하게 목표책정을 계상하여 무려 6,546억 원이나 초과 징수하였고, 2009년도에는 9.3%가 초과된 5,362억 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이는 실적을 거양하기 위해 지나치리만큼 보수적으로 경직되게 세입추계를 한 것으로 짐작되어집니다. 세입분석은 다음 연도 주요사업의 세출예산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산출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예산편성과 최종 징수액이 근소한 차이로 추계치가 나타날 수 있도록 세입분석을 철저히 하여 주시길 촉구합니다. 경기도는 4년간 1조 1,024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습니다. 2010년도에 1,830억 원의 발행규모가 2011년도에는 3,141억 원으로 무려 72%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별표 4의 전국대비 자료를 보면 서울시의 경우에는 지방채가 전혀 없고 다른 시도의 경우에도 경기도보다 월등하게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가계 빚이 900조 원을 넘어서 가계부도위기까지 우려되고 경기도 또한 지방채 위기가 언급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발행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재정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에 반하는 지방채의 발행증가는 관계실무자의 정책판단 오류인지, 아니면 도지사님의 과도한 사업성과 의지 때문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같이 부채 없고 지방채 없는 경기도를 이끌어 나갈 대책이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효율적 예산배분과 합리적 재정보전금 운영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 제3조에 따르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그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의무화하여 규정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는 가용예산 급감에 따라 예산편성방향을 경기회복 공고화를 위해 재정조기집행 뒷받침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우선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정리 및 긴축절감예산을 중심으로 새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 경기도 가용재원 급감에 따른 긴축재정을 위해 실국별로 전년도보다 30% 내외 실링예산을 감축하여 실국에서는 정책예산사업에 대한 우선순위조차 결정하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 사업의 필요성과 진도와 성과 등을 측정하여 불필요한 사업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향후 예산편성 시 형식적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제로베이스 예산제도를 시행하여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도지사님께서는 도민의 혈세인 재정지출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체계에 대한 고려가 계실 줄 알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재정사업 중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복지부분의 전달체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복지부분의 전달체계 개선을 통해 도민의 혈세낭비와 복지수요자인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한 도지사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시군에 지원되고 있는 재정보전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은 재정보전금 지원 수치뿐만 아니라 사업의 목적 등을 파악하여 특혜가 없었는지, 특정 시군에 편중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재정보전금 지원이 목적사업대로 투자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잘된 시군은 인센티브를 주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시정하여 재정의 누수를 막고자 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출된 자료는 재정보전금 예산투자정책을 분석할 수가 없었던 데 대하여 유감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일부 시군에서 특별재정보전금과 시책추진보전금이 당초 사업목적과 일부 다르게 집행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경기도에서는 이에 대한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재정보전금은 말 그대로 눈먼 돈이라는 것입니다. 2009년도 특별재정보전금은 3,494억 원이고 시책추진보전금은 1,553억 원이며 2010년도에 4,166억 원과 1,845억 원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군별 일제조사 또는 감사를 통해 재정보전금이 당초 목적대로 정당하게 사용되어졌는지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재정보전금의 운영에 대한 도지사님의 견해는 무엇인지 밝혀주시고 전반적 조사결과를 본 의원에게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여섯 번째, 국지도 57호선 세계 최초 골프공 도로의 소음문제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도로는 서판교 중심지역을 가로지르고 있던 도로였으나 경기도 승인 하에 LH공사에서 분당-판교 간 지방도로라는 명칭으로 새로 개설한 도로입니다. 본 의원이 국지도 57호선을 골프공 도로라고 특별히 명명한 것에 대하여 다음 그림을 보시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보시는 바와 같이 국지도 57호선은 왕복 6차선으로 대한민국 명문인 N골프장 바로 옆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림 맨 우측에 310m 길이의 하산운 터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붉은 박스 그림은 터널처럼 생긴 투명한 그물망 구조물 터널이며 그림 맨 좌측에 정상적인 에코브릿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가운데 붉은 박스 그림의 구조물을 확대한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세계 최초이며 유일무이한 것으로 추측되는 골프공 낙하방지용 시설이라며 주민들이 어이없어 하는 것입니다. 정작 안전시설을 해야 할 N골프장 내에는 미관 때문인지 안전망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던 친환경 방음터널은 온데간데없고 골프장 편의를 위한 시설위주로 한 골프장 도로개설비 600억 원은 세금이 아닌 판교 입주민들이 부담한 간선시설비용 1조 8,000억 원 중 일부인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림 맨 우측 그림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 터널은 하산운 터널이며 LH 공사에서는 이 터널을 N골프장 출입구와 생태터널 기능을 함께 시설한 것으로 주장합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N골프장 경관을 좋게 하기 위해 100m면 충분한 생태터널을 LH공사가 판교 입주민 부담금으로 조경터널을 310m나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골프공 낙하방지시설, 골프공 무상조경터널 등은 쉽게 만들면서 정작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소음방지 친환경 터널의 설치는 왜 안 되는 것인지 힘없고 선량한 주민들은 오늘도 한숨소리만 깊어갑니다. 도로건설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시행사인 LH공사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여 입주하게 될 주민들에게 엄청난 소음 및 분진피해를 안겨준 데 대하여 결자해지 차원에서 주민들이 간절히 요구하는 친환경 소음방지터널의 설치에 대한 도지사님의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경기도 G마크 인증제도의 문제점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2000년도부터 실시된 G마크의 외형적 성장인 매출액은 2001년도 630억 원에서 2010년도 G마크 출범 10년 만에 매출 1조 125억 원을 달성하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종자에서 최종 생산까지 일관된 관리와 검사체계를 유지하여 생산자인 농민에게 판로의 안정성 확보로 고소득을 보장하고 도민에게 친환경적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도지사님의 의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7년 9월부터 친환경학교급식에 G마크를 적용한 이후 이를 둘러싼 잡음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우선 G마크 농산물 부분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존경하는 임채호 의원님의 유사내용 도정질문 이후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여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담당공무원의 상세하고 성실한 보도가 어제 본 의원에게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 내용은 속기록에 남기는 것으로 양해하였으므로 시정조치결과를 의회와 본 의원에게 서면으로 보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G마크 우수축산물 부분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농ㆍ축협 및 축산영농조합에서 관리하는 대단위 생산농가를 위주로 하는 G마크 축산물을 소규모의 축산농가에도 적용하고 G마크 협력농가가 아닌 축산농가별 G마크 인증을 보유하여 실제로 어려운 농가가 차액보조금 등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지난 연말 도내 전역에 약 70%에 달하는 구제역 피해로 돼지고기가 절대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학교급식에 G마크 브랜드의 돼지고기가 버젓이 공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G마크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경기도 내에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90%인 1,878개 교를 한우고기는 12개, 돼지고기는 6개, 닭고기는 3개, 계란 4개의 브랜드에게만 경기도가 지정한 G마크 업체에 나누어 독점 배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60만여 명이나 되는 학생들의 건강을 담보해야 할 먹거리를 불과 몇 개 회사에 수년간 백지위임하고 있다는 것은 도축장으로 가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입니다. 이는 자유경쟁시장원리와 국가를 상대하는 계약법에도 크게 위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민의 혈세로 특정기업을 키우고 먹여 살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경기도가 한편으로는 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 업체 외에 진입장벽을 높여 선량한 대다수 도내 중소기업을 말살하는 이중적 정책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도 무역장벽을 없애고 개방 압력은 더욱 거세져 우리 기업체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무한경쟁시대에 놓여 있음에도 소수만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 과연 옳은가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식약청에서는 미국, 일본, EU, 국제기구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고 있는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이라는 HACCP이라는 식품안전관리체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에 식육포장처리업 중 식약청으로부터 이 인증을 받은 업체는 모두 264개가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 업체가 경기도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G마크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경쟁적인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도 내 다수 중소기업들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고용창출을 위하여 공정하게 경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서 인증을 받은 도내업체에 한하여 G마크 축산물 인증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조치를 조속히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다시 발생할지 모를 구제역 불안과 한미 FTA체결 등의 여러 주변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수입축산물로 인해 농민들의 사정은 더욱 절박해질 수 있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이를 대비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농민에게는 더 좋은 품종의 농특산물 생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공, 포장, 유통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은 위생과 안전이 철저히 담보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설과 시스템으로 무한경쟁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생산자인 농민, 중소기업, 소비자 그리고 경기도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책변화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G마크 제도에 관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정되어야 할 부분과 관련하여 도지사님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도지사님, 김상곤 교육감님! 악어입 그래프를 아시는지요. 일본의 재정상태는 날이 갈수록 세입은 줄고 세출은 크게 늘어 재정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국가 경제가 위험수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 형태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그림과 같이 마치 악어가 입을 크게 벌리는 형상을 그려집니다. 침체의 늪에 빠진 실물경기와 실업률 저하로 재정세입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구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경제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무상복지, 국민연금 등 각종 복지혜택으로 나가는 세출은 기하학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재정이 일본을 따라가는 것을 우려하여 일본 재무성에서 한국정부에 악어입 그래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년도 가용예산이 4,000억에 불과한 경기도 역시 악어입 그래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의회는 이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금번 회기에 우리는 천이백만 경기도민의 새 살림살이를 꾸리게 될 것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천이백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어떻게 하면 반올림해 줄 수 있을까에 대하여 우리 모두 진정어린 고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기도민을 악어 입속으로 몰아넣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도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속기사께서는 시간관계상 소개하지 못한 부분과 언론보도 발췌부분을 포함하여 속기록에 게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정질문서(안계일 의원)
(10시52분 질문종료)
○ 부의장 김경호 안계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교통위원회 홍정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홍정석 의원
(10시53분 질문시작)
○ 홍정석 의원 존경하는 천이백만 도민 여러분, 김경호 부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문수 도지사님, 김상곤 교육감님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정석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김문수 도지사님과 김상곤 교육감님께 지역의 안타까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 것을 한편으로는 가슴 아프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질의에 앞서 먼저 연인산도립공원 조성사업인 용추계곡 정비사업지역 해당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 자료를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10시54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58분 동영상 상영종료)
지사님, 불편하셨죠? 저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연인산도립공원 조성사업인 용추계곡, 지금 동영상에 나온. 그에 관하여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동 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자연친화적인 공원 이용을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환경보전지역, 자연공원법에 따라 2005년 9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업입니다. 그동안 도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 등을 통하여 용도지구별로 그에 맞는 인허가와 수십 년 생계를 이어온 숙박업, 음심점 등의 영업행위 및 재산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겠다고 수차례 약속한 바 있습니다. 순박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이를 믿고 도와 함께 정비사업 추진을 협의해 왔습니다. 그러나 도는 보상계획 공고 후 몇 개월 뒤에 바로 보상계획변경 공고를 하면서 당초 주민들과 협의 후 주민의사를 반영하여 보상하겠다는 약속을 깼습니다. 더욱이 313억 원이나 들여 만든 주민들에게는 전혀 활용가치가 없는 집단이주시설지구를 주민들에게 강제로 보상하려는 시도도 하였습니다. 보상에 대한 충분한 예산도 확보하지 않은 체 일부지역을 보상하는 등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나머지 현재 지역주민들의 민원제기와 항의시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지사님! 평소 지사님께서는 1일 택시기사까지 하시면서 주민의 뜻을 받들고자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시공사의 도청위탁사업인 집단이주시설지구가 주민들이 이주해서 생계를 꾸려나가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현장을 직접 가서 확인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주민들이 집단이주시설지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직접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본 의원이 전문가들과 현장을 방문해본 결과 시설 또한 용도와도 전혀 맞지 않는 대표적 예산낭비사례라고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313억 원이나 들여 만들어 놓았는지 어이없고 황당한 지경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진행이 된다면 주민들은 모두 평생 살던 곳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도 집행부가 상황을 이 지경까지 몰고 온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이유,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지사님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협의에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존경하는 지사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사님께서는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도지사님의 회신을 보면 “보상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협의 보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적극 반영한 주민의 의견”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보상 공고한 토지 등에 대해 수용계획이 없다라면서 충분한 협의기간 후에도 정비실적이 저조한 경우 사업계획의 재검토 필요성을 말씀하셨는데 1단계 사업이 6년이 지나도록 사업비도 확보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1단계의 절반도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세금이 460억 이상 투입되었지만 예산낭비사례만 초래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2단계 사업지구의 주민들은 앞으로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해결이 되는 것입니까?
둘째, 보상구역을 1단계는 용추계곡 초입부에서 공무원휴게소, 2단계는 공무원휴게소에서 흙집으로 나누었는데 구역지정을 이렇게 나눈 법적 근거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정비구역을 선정하면서 자체용역기술진의 검토에 따라 계곡수변부에서 30m 범위까지로 정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구역은 30m 이내 지역을 정비구역에서 제외하고 또 어떤 구역은 수변구역 30m 밖의 구역을 편입하여 정비대상지를 선정하였다고 하는데 도대체 주먹구구식의 이런 30m 선정기준은 무엇을 근거로 결정되는 것입니까? 본 의원이 수차례 법적 근거 자료를 요구했으나 집행부는 정책적 판단이라는 답변과 함께 관련 자료라고 주었지만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말들뿐이었습니다.
또한 정비대상지역을 선정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자체용역기술진이라는 기구는 도대체 어떤 기구입니까? 자체용역기술진이라면 외부전문가 그룹도 아닐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법령ㆍ조례에 의해 만들어졌고 어떤 법적 근거를 가지고 활동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정비대상 선정은 즉각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는데 지사님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해당 지역주민들의 인허가가 작년 이후 아무런 법적 근거를 명시하지 않고 무조건 반려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정비구역 외 인허가와 관련, 관계법령에 저촉이 없을 경우 건축허가 등의 인허가는 가능할 것으로 회신하셨는데 이 문제는 해당 주민들에게는 재산권 행사, 생존권 문제가 달린 중요한 것입니다. 자연공원법 제23조를 보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행위는 신고하거나 또는 신고 없이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바 법령의 지나친 자구적 해석을 떠나 지사님께서 좀 더 주민의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셔야 할 부분이라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지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은 도에서 도립공원 지정 시 적극적인 기반시설을 지원해 주겠다던 말을 믿고 도립공원 지정에 흔쾌히 동의했으나 처음 약속과는 달리 지역도로 확포장사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오수관로 연결사업 등 각종 기반시설사업이 지지부진해 아직 119구급차조차도 진입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도립공원 주변의 일부지역은 기반시설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정작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하면 마일리는 미래의 관광객들에 대비하여 오히려 기반시설 구축이 더 절실히 필요한데도 도는 자연환경 훼손 등 이런저런 이유로 사업 추진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지사님의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지사님! 주민들은 과다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지사님을 믿고 6년을 기다렸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라는 집단이주시설지구는 위치 선정에서부터 전혀 그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용추계곡을 깨끗이 보전하자는 뜻은 지사님이나 저나, 지역주민들이나 공통된 목표입니다. 1단계 사업은 진행되고 있으나, 그러나 6년이 걸렸습니다. 1단계 사업에 대한 조속한 예산을 확보하여 마무리해 주시고 2단계 사업지구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용추계곡의 아름다움을 보전하면서 주민들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주민들이 도립공원의 맑은 계곡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처음의 약속을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김상곤 교육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미래 인재 양성과 우리 경기도 교육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신 김상곤 교육감님 이하 도교육청 관련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은 오늘 양평지역의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모두의 바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양평군은 한강수계에 위치하다보니 전체면적의 100%가 자연보전권역, 70%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그 외 수변구역ㆍ상수원보호구역ㆍ개발제한구역ㆍ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어떠한 기업행위도 하기 어려운 곳으로 그야말로 먹고 살기 힘든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에 최근 들어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감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등장입니다. 교육감님의 대표적 정책이기도 한 혁신학교가 양평의 곳곳에 예쁜 싹을 틔워 이제는 활짝 꽃을 피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의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버리고 오로지 자녀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이곳 양평으로 젊은 부부들이 아이와 함께 몰려오고 있습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수입초등학교, 세월초등학교, 조현초등학교, 양서초등학교, 지평중학교, 양평고등학교 등 혁신학교 주변에는 전학 오는 아이들로 인해 집을 구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양평 서부지역에서는 혁신학교를 찾아 이사온 젊은 부부들이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다시 떠나야 한다는 고민에 쌓여 있습니다. 서울의 1.45배나 되는 양평군은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뉘어 있고 동부는 고등학교가 네 개로 일반고와 종합고가 있어 지역아이들을 전부 수용할 수 있습니다만 서부지역은 서울의 절반인 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 두 개의 고등학교로 양서고와 양평공고가 있을 뿐입니다.
수도권에서 특출나게 공부를 잘해야 진학이 가능한 양서고등학교와 공부와 좀 거리가 있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양평공업고등학교는 대부분 타 지역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어 학력의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정작 우리 지역 학생들은 갈만한 고등학교가 없다는 것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최대 교육문제입니다.
본 자료에 나와 있듯이 양평 서부지역 중ㆍ고교 현황을 보면 이 두 학교 학생 대부분이 타 지역의 학생들이고 정작 이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남양주, 덕소, 구리, 청평 등 타 지역으로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또 다시 전철을 이용하여 1시간 이상 걸리는 먼 지역으로 통학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표에서 보듯이 양서고의 경우는 전체학생 906명 중 서부지역 거주학생은 106명으로 11.7%만이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양평공고의 경우에는 전체 344명 중 26명, 7.6%만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입니다. 교통편이라고는 고작 하루에 버스 몇 편 다니는 것이 거의 전부인 현실에서 타 지역 고등학교를 아침에 허덕거리며 1시간 이상 걸려 등교하고 하교 시 저녁 9시 이후면 끊어지는 버스를 놓치게 되면 지나가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집에 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자식 가진 부모의 심정, 특히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딸자식 가진 부모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중앙정부의 온갖 규제로 공장은커녕 기업하나 제대로 없는데 공고를 나온들 양평 어느 곳을 가야 취직할 수 있겠습니까? 지역현실과 전혀 상관없는 공고가 양평교육의 최선인지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상곤 교육감님!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추진하고 있는 양평 혁신학교 교육환경이 고등교육까지 이어지기를 간절히 당부드리면서 다음 몇 가지를 대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양평공고의 인문계열 학급 신설이나 일반고 전환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양서고는 다른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IT분야를 포함한 전문계 학급 유지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불편한 교통편 등 전반적으로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을 감안하여 기숙사 건립을 포함, 지역주민이 바라는 적정 규모의 고등학교 신설이 적극 검토되어 추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교육감님의 견해와 양평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특별 대책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도지사님과 김상곤 교육감님! 경기도의 행정과 교육은 두 분의 열정에 달려 있습니다. 양평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학 가기보다 더 어려운 고등학교 진학문제와 오늘 방청석에 직접 와주신 연인산 주민들의 어려움을 작은 부분까지 헤아리고 도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큰 리더십을 기대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시13분 질문종료)
○ 부의장 김경호 홍정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환경위원회 권오진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권오진 의원
(11시14분 질문시작)
○ 권오진 의원 존경하는 천이백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김문수 도지사, 경기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김상곤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직자와 도민의 알권리를 챙기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민주당 소속 용인 출신 권오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9월 추경예산 심의에서 집행부가 편법을 사용해 의회를 무시한 행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에 김문수 도지사에게 질문하겠습니다.
DMZ 개발에 관한 건입니다. 1년 전 북부청사를 행정감사 할 때 도시환경국의 업무로 검토하였던 DMZ와 일원의 개발사업이 도시환경국에서 기획행정실로 이관되어 도의회 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예결위원회로 예산승인이 요청되었습니다. 업무 이관의 과정과 또 성립전예산으로 의회 심의도 하기 전에 60%가 예산이 집행된, 예산심의 자체가 요식행위로 전락한 상태였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북부청 도시환경국 행정감사를 하며 DMZ를 현장방문한 결과 참석한 모든 의원들은 DMZ를 경기도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확인하였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은 DMZ 개발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활용방안으로 지엽적인 부분 개발은 지양하고 우선 현재 있는 것을 활용하되 국가적으로 또는 경기도에서 전체적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한 후에 테마별로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내었고 이에 대해 집행부도 동의하여 예산을 삭감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DMZ와 인근 개발을 하지 말자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당장에 남북을 통괄하는 DMZ 관광사업을 추진할 수는 없지만 DMZ와 일원 개발은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맞춰 부분적인 사업을 조화롭게 시행하자는 것입니다. DMZ가 가진 역사적ㆍ환경적 가치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지금까지 실패로 점철되었던 환경의 난개발방식만큼은 피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집행부가 먼저 할 일은 예산을 받고 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리, 환경, 도로, 생태, 문화, 역사 등 각종 부문에서 지역과 국내외의 다양한 모델과 정보를 수집하자는 것입니다. DMZ 개발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므로 폭넓은 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일례로 경기개발연구원에서도 지난 26일 DMZ를 경제특구로 만들자는 구상안을 내어놓았으므로 많은 정보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행부가 하려는 산책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이라든가 일본의 오핸로 길, 티베트의 순례길 등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태가 살아 있는 지역 환경과 문화, 정서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계획을 수립하자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가장 중요한 것은 마케팅을 접목하여서 경기도와 해당 시군 그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수익 창출의 기회가 포함되는 종합적인 계획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국내외의 사례에서 보듯이 환경관리시설은 많은 유지비가 소요되며 수익창출이 안 된다면 지속적인 주민부담이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에는 캐나다 등 세계적인 생태현장은 생태뿐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도 팔 수 있고 상당한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의식은 전혀 없이 관련 예산이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승인이 안 될 것 같으니까 DMZ와 일원 개발 업무를 도시환경국에서 기획행정실로 이관하여 상임위원회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기획위원회로 바꾼 것입니다. 문제는 업무를 이관하자마자 앞서 공유되었던 내용은 온데간데없고 평화누리 자전거길 사업이라고 하여 국비를 24억 원 지원받았다는 명목으로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성립전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DMZ와 일원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태환경인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밀어붙이기식 자전거도로 사업을 아무 문제의식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경기도 집행부는 생태환경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어떤 도의원은 국비를 따냈다고 국비지원이 성과인 척 자랑하고 있는데 자전거도로가 지역의 문화, 정서, 지질학적 특성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지역주민 소득에 무엇이 유익한 건지를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어제 저한테 집행부에서 이런 자료가 왔습니다. DMZ 일원의 종합발전계획이라는 것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어제 밤새도록 뒤적거려 봤더니 이것은 돈만 들이는 행사 사업입니다, 보니까는. 3,120억을 들여서 2020년까지 해내겠다는 겁니다, 이게. 이런 내용 가지고서는 좀체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또한 여기 마지막에 글로벌마케팅이라는 프로가 되어 있어가지고 봤더니 임진각 음악축제 15억 원, 국제다큐영화제 12억 원, 국제 드로잉 비엔날레 5억 원, 평화누리 청소년 개그챔피언십 2억 원, 모두 행사 얘기입니다. 이러한 것은 마케팅 기획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정도가 DMZ 일원 종합발전계획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을 도지사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자전거길 도로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4대강 물결을 따른다고 하면서 전국 하천변을 자전거도로로 뒤엎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도 모라자서 DMZ에 아스팔트로 도배하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해보니 경기도가 지금까지 179㎞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으며 세금이 902억 원 집행되었습니다. 공사비로 1㎞당 평균 5억 원이 소요되었고 최대 7~8억 원 집행된 곳도 있습니다. 잘 다니던 강변길을 아스콘이나 콘크리트로 덮는 비용이 5억 원 정도란 것을 알면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까 홍정석 의원님이 말씀드렸듯이 경기도 예산이 부족하여서 구 양수대교의 경우 다리 하나 놓는데 8년 동안 34%밖에 진척을 못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보면 20년 걸리는 다리 하나 놓는 그런 것이 경기도의 정책입니다.
지난달 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해복구예산을 확정한 후에 예결위 최초로 현장예산의 적합성, 재발방지 계획 등을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광주시로 현장 확인을 갔습니다. 그곳에도 오산천 산속까지, 상류 산속까지 하천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하루 종일 광주시 경안천, 오산천을 다녔는데 자전거도로에 자전거 타시는 분 한 분도 못 봤습니다. 평일이라 없는지 해서 하천 옆에 장사하는 아주머니한테 물어봤더니 아주머니 말씀이 표현 그대로 하면 일주일 동안 자전거 타는 놈 한 놈도 못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자전거도로의 현실입니다.
자전거도로는 누구에게 물어도 출퇴근용이나 생활경제용으로 자전거도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비환경적인 하천변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도 대통령 뜻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해서 집행하는 현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하천변 자전거도로는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위해 강물줄기와 수변을 직선화하고 콘크리트나 아스콘 도로로 강변을 갈라 수변 생물의 이동을 막고, 불투수층을 만듦으로 인해서 생태환경을 악화시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제가 자료를 봐서, 2007년도에 환경부에서 생태환경 만들기 10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이 하천 조성의 자연도 평가를 하는 것을 보면,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강 길을 곧장 바로 펴고 이런 형식의 조성은 5단계의, 다섯 단계가 있는데 여기의 맨 꼴찌 환경훼손 하천 등급이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전국을 환경부 기준의 훼손 하천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팔당 인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남한강 자전거길 길트임 기념식의 축사를 했습니다. 그때 말씀하시기를 지금 4대강변에 가보면 천지개벽을 한다. 주민들에게 4대강을 돌려주는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 강변에 자전거도로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로 강 옆의 자전거도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것이 맞습니다.
도지사님, 왜 세계 사람들은 강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지 않을까요? 여러 의원님들, 왜 안 만들까요? 세계 어느 나라 지도자도 조금만 생태환경에 식견이 있다면 수계를 직선화하고 수변지역 생태계에 콘크리트, 아스콘을 붓는 행위는 절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생태하천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면 하천을 직선화할 수밖에 없고, 왜? 자전거는 가다가 넘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달려야 됩니다. 또 하천 직선화는 하천의 자정을 저해하고 유속을 증가시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 의원님들, 생각해 보십시오. 이 문제는 산길, 뚝방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봤을 때 세계의 지도자들은 절대 하천변이나 자전거도로를 만들지 않습니다.
도지사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DMZ와 인근 개발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도 있는 연구를 하여서 종합적인 계획을 완성한 후에 그다음에 추진하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개발계획이 완성될 때까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든 구조물설치사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여러 선배ㆍ동료 의원님께 말씀드립니다. 이번 예산에도 DMZ 인근의 예산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역 행사성인 것은 반영시킨다고 하더라도 시설설치라든지 어떤 지역에만 만든다든지 이러한 것들은 아주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둘째, 관련 개발사업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서로 업무 이관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도지사의 의견을 바랍니다. 그것도 11월 중에 시행하여서 2012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예결위원회와 갈등이 없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셋째, 여러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DMZ와 인근 지역의 자전거도로 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합니다. DMZ 일원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도지사의 답변을 바랍니다. 이 자전거도로가 지금은 17㎞ 34억이지만 전체를 하게 되면 79㎞ 389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갖다가 현재는 금년도만 얘기해 놓고 다음을 안 하기 때문에 검토를 확실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상곤 교육감에게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 질문하기 때문에 교육문제를 전문적으로 검토하시는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질의 하기 전에 본 의원은 지난 29일 안양 평촌에서 열린 친환경무상급식 전통음식체험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한데 행사보다 오늘 질의를 위하여 교육청의 두 가지 이슈인 무상급식의 현장을 보고 싶었고 무상급식 식품 식사 품평회인줄 알았습니다. 한마디로 보게 되면 무상급식은 이제 초기단계이나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아! 한 단계 정착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당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초기단계에서 넘어가서는 안 될 사항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음식체험보다 그자리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영양교사한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영양교사님들, 지역 현장에 나가보시나요? 지역의 싸고 싱싱한 물건을 어떻게 파악하고 급식에 활용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영양교사들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시장에 나갈 필요가 없고요, 나갈 여건이 안 됩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모든 물건이 6개월 전에 계약을 해서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나가서 봐야 소용이 없고 또 보고서류가 많아서 서류작업에 쫒겨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 의원이, 행정실에서 관리하는데 그렇게 철저하기 때문에, 물론 영양교사들이 감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교육감님, 저는 대기업에서 연수원장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식사를 관리하는 영양사에게 시간을 주어서 현장을 접하게 하고 현장에서 싼 걸 보게 하고 페이퍼 보고를 줄였더니 식단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급식 시스템이 정착하기 전에 영양사들의 역할과 권리를 재검토해서 그들이 무상급식의 주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는 것이 상당히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 주제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난 10월 5일 학생인권조례 공포 1주년을 맞아서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고 언론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가 김상곤 교육감과 그들만의 잔치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무상급식조례와 인권조례 표결 시에 무상급식은 대찬성했고 학생인권조례는 반대 표결했습니다. 본 의원은 인권조례는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느낀 체험적 경험으로 아직 교육청과 교사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 시기상조라고 느꼈습니다. 그 후 민주당 동료 의원들이 왜 반대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오래전이지만 한동안 고등학교 교사를 하였습니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학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운영해 보았습니다. 조례대로 체벌을 금지하고 학생 입장을 반영하는 학생지도를 한다면 상당한 테크닉과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준비 없이 이제 조례가 공포되면 교사와 교사 간, 교사와 학생 간, 학부모와 교사 간에 갈등이 많아지고 결국에는 지도를 포기하고 조례라는 핑계 뒤에 숨어서 지도를 포기하는 교사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지도의 혁신입니다. 본 의원은 기업에서 경영혁신을 여러 번 했습니다만 가장 힘든 것이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행한 결과 혁신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제시하고 활용기법을 알려주고 일정기간 기법을 습관화하도록 시간을 주어야 했습니다. 본 의원은 교사들이 학생인권조례안에 적합한 학생지도를 하려면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시간과 정성을 내어놓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선생님들을 보면 시간과 정성을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소통만을 요구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언론에 노출되고 고발된 교사들이 잘못했다기보다도 오히려 아무 역할이 없는 교사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학부모들을 만나서 얘기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내버려두는 선생님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부모들은 학생인권조례 이전에 학생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내어놓기를 거부하고 조례 뒤에 숨는 안일한 교사를 교육현장에서 분리하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고 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러 교사들이 사용할 도구화를 제공해야 됩니다. 본 의원이 지난 9개월 동안 교육청에서 지원한 자료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에 보낸 인권조례 자료를 봤습니다.
먼저 교육청에서 공급한 자료를 보게 되면 인권 친화적 생활지도 프로그램이 책이 세 권인데요, 이 내용이 똑같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용인데 똑같습니다, 이게, 내용이. 한 가지만 다르고 다 똑같습니다. 글자 하나 틀림 없이. 이걸 가지고 초등학교하고 고등학교를 같이 교육을 한다, 지도한다. 이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광주광역시에서 교사와 학생이 머리채를 당기는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 현장의 교사들이 나이 드신 분이나 젊은 분이나 누구도 학교생활할 때에 학생인권조례를 경험을 못해 본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정말로 하는 기법을 제시해 주고 연습시키고 습관화시키는 것이 우리 교육현장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시군교육지원청의 공문 자료를 보게 되면 거의 전달사항 일색이었습니다. 이 전달사항 일색인 이런 내용에 대해서, 교육지원청이 존재하는 이유는 현장 가까이에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여 사전에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육지원청이 능동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법을 개발하고 그런 내용을 확인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학생인권조례는 경기도 우리 교육, 의회에서 미래세대를 가꾸기 위해 힘들게 제정한 학생인권조례입니다. 현재 운영되는 것을 보게 되면 현장에서 교사들에게 맡겨놓고 스스로 정착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교육감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학부모들의 요청입니다. 학생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지 않고 학생인권조례를 구실로 교사의 할 일인 적극적인 학생지도를 회피하는 교사에 대한 파악이 되고 있는지 또는 대책이 있는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현장의 교사들의 요청을 대신 질문합니다. 현재 공급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대처할 기법이 많이 부족합니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법을 개발해 주시고, 운영할 것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답변바랍니다.
셋째, 본 의원의 관리에 대한 요청입니다. 본 의원은 학교 현장의 관리를 하는 교육지원청을 실질적인 학생인권조례 정착 지원체제로 개편했으면 합니다. 바쁜 일이 있으면, 문제가 있으면 뛰어나갈 수 있는 그러한 체제가 꼭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학생인권조례를 운영하는 것은 교사들입니다. 교사들을 도울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원청이 교육청의 지침만 수행하는 집단이 아닌 독자적인 일을 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교육감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김문수 도지사에게는 현장 환경개발과 생태관리에 대한 의견을, 김상곤 교육감에게는 현장중심의 학생인권조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질문했습니다. 일상적인 답변이 될 수 있으나 오늘의 답변이 경기도청과 교육청의 이 분야에 정책의 기초개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님과 도지사님! 심중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오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시33분 질문종료)
○ 부의장 김경호 권오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신 네 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집행부 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니 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본회의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중식과 휴식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 의장 허재안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있었던 장현국 의원 등 네 분의 의원님들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듣겠습니다.
먼저 김문수 지사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지사 김문수 존경하는 허재안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의 도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대해 감사드리며 일괄질문하신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 안계일 의원님, 홍정석 의원님, 권오진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한국노총 수원지역 의장님으로서 노동현장에 정통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자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시면서 펼치신 고견에 저도 또한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우선 2008년도 키코사태로 경기도 내 피해기업의 흑자도산, 경영상태, 매각상태 등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이에 관한 것은 금융감독원에서 개별 기업의 신용도와 경영기밀을 이유로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자료 자체가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충분하게 실태를 파악하고 답변 올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도내 기업에 대해 금융기법과 세계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지원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들은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며칠 전 10월 18일에는 우리 도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금융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리 기업인이나 영세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주부 또 노인 어르신들, 일반 도민들, 학생들 모두 다 이 금융에 대한 것 또 경제에 대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보강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도에서도 경제전문 CEO포럼이나 경기 CEO리더스 아카데미 등을 통해서 관련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보다 좀 더 체계적이고 도민들이 원하시는 때에 필요한 곳으로 방문해서 교육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금융감독원장한테 간곡하게 요청을 드렸고 어렵더라도 반드시 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요청하시는 지역이나 해당 분야 또 지역구든지 어디든지 말씀하시면 저희들이 이 부분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교육효과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의원님들께서 현장에 맞는 요구를 주문해 주실 때 가장 교육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그냥 일방적으로 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의원님들께서 지역을 다니시면서 느끼신 점이나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어떤 경우에는 아파트 주부들 또는 어떤 지역에는 경로당에 계시는 분이든지 또 어떤 건설 일용직이 비가 와서 쉴 때 이런 관련된 교육이라든지 무슨 교육이든지 말씀하시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평생교육 차원에서 지원하고 특히 장현국 의원님이 말씀하신 금융과 경제에 대한 교육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사회적기업의 정부재정지원 의존에 대한 대책을 물으셨는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중앙에서 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원이나 시책이 현장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주목하시고 지역실정에 맞는 여러 정책적 대안을 말씀해 주신대로 저희들의 행정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잘 호응하면서 협력해서 이루어질 때는 행정의 효과가, 주민의 만족도가 훨씬 더 제고될 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천편일률적인 그런 교육이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지역마다 특색 있고 그 지역의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다고 보고 이 점에서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과 우리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지금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한 게 많을 겁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앞으로 저희들이 1사 1사회적기업의 결연을 활성화한다든지 민관이 힘을 합쳐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서 하는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의원님들께서 구체적으로 하나하나씩 말씀해 주시면 그 부분을 저희들이 착실히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또한 사회적 경제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물으시면서 인간을 존중하는 경제, 사람 냄새가 나는 경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방향을 제시하셨는데 저도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대부분의 관료적인 시스템 자체가 제도화ㆍ매뉴얼 그리고 감사에 대비하고 또 의원님들의 지적이나 이런 것들을 두려워해서 사실 매우 수동적이고 소극적이고 어떤 지적을 피하고 책임을 피하는 소극적인 행정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다 더 그 지역의 사람, 그 해당 행정의 주체인 사람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체적인 사정에 맞는 이런 시스템으로 우리 모든 시스템이 발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이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의원님이 지적하신 방향으로 더 노력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경기도 내 시군 단위의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서로 간에 대화하는 것만이 화합의 지름길이며 이러한 대화와 사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것을 주문하셨는데요,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8개 시군만 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사실 제가 생각할 때는 가장 필요한 시흥, 안산 이런 지역에도 아예 노사민정협의회 자체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의원님들의 도움 아래 저희들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향의 제시와 또 그러한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는 구체적인 여러 가지 정책과 하나하나의 많은 연구를 겸한 질문을 해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저희들이 몇 가지 답변을 드리고 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들이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방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시면서 지방채 발행 없이 도정을 운영할 용의는 없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지방채 발행은 억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만 하더라도 지방채를 200억을 줄였습니다. 내년에도 더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빚을 내서 우리 뒤에 오는 후대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우리가 쓰는 이런 일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는 또 예산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향후 예산편성 시에 진정한 의미의 제로베이스 예산제도를 시행하여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도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분석ㆍ점검해서 투자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또 경상경비와 축제 행사성경비 10% 절감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사실 예산을 저희들이 해보면 참 관행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왜 변화가 적으냐?” 많은 지적을 하실 것입니다.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구체적인 부분에서 의원님들의 지적과 또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서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는 복지부분의 전달체계 개선으로 도민의 혈세 낭비와 복지수요자인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복지전달체계가 중앙의 부처별로 또 기관별로 너무 나누어져 있습니다. 칸막이가 아래위로, 옆으로 모두 칸막이가 쳐져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나름대로 우리 도에서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해서 도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부처별로 칸막이를 없애나가는 데 노력을 해서 나름대로 중앙이나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그런 평가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저는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결국 제대로 더 맞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의원님들께서 끊임없이 말씀 주시고 저희들이 또 겸허히 말씀을 수용하면서 고쳐나가서 이 복지전달체계를 보다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 올립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는 재정보전금이 특정 시군에 편중되지 않느냐? 당초 사업목적과 다르게 집행되고 있지 않느냐? 물으셨습니다. 그런 점이 많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예산집행 하면서 여러 가지로 나름대로 저희들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늘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다만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이 계시는 성남시의 경우에는 예산 부분 중에서도 시책추진보전금이 좀 적은 게 사실입니다. 그것은 성남시가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서 예산 사정이 다른 지역보다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들한테 요청하는 것도 적지만 저희들이 봐서도 성남은 재정여력이 많고 도시 자체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 도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서 매우 훌륭한 시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점은 좀 시군 간에 재정의 형편이나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널리 잘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그 밖에 행정심판과 무료소송, 도정시책 우수자 시상금제도, 국비매칭사업 개선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장이 그리고 국가지원 지방도 57호선 소음문제는 교통건설국장이, G마크인증제도에 대해서는 농정국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석 의원님께서는 특히 연인산도립공원, 특히 용추계곡의 보상문제나 이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문하시고 또 방청석에 주민들도 와서 많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가지고 많은 그동안에 시정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이 연인산도립공원을 처음에 하면서 밑에 승안지구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거기에 새로 신축, 건축을 한다 이런 것은 제가 다 없앴습니다. 전부 줄이고 예산을 과감하게, 불필요한 낭비적 요소 이런 것들을 줄이면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한다고 하는데 그동안에 사실 2008년부터 재정이 너무 어려워져서 보상이 너무 늦어졌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실 주민들로서는 “6년 동안 뭐 했느냐?” 이렇게 하시는데 할 말씀이 없습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의 권리가 묶여서 보상이 안 되고 있는데 제가 뭐라고 말씀해도 드릴 말씀이 없을 만큼 우리 주민들에게 매우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 도립공원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냐? 제가 그 현장답사를 여러 번 해봤는데 그 계곡이 매우 아름다운 계곡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지럽습니다. 경기도 도립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좀 부끄럽습니다. 차라리 제가 이렇게 하려면 지정을 하지 말았어야지. 지정은 했는데 일반인들이 거기 와서 이게 도립공원인지 그냥 일반 유원지인지 너무 어지러운 그런 영업이나 여러 수준이 도립공원으로서는 지금 그 면모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이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최우선적으로 이 예산을 배정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또 하다 보면 이게 이해관계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평에도 산속의 끝이기 때문에 사실 해당 주민들 외에는 별로 잘, 직접 이해관계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 예산순위에서 밀리게 돼 있습니다. 저는 도립공원의 명예를 걸고 신속하게 보상을 하고, 보상방식에 대해서는 완전히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영업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주민들 중에 피해자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분들께서 대승적으로 우리 도정에 대해서 협조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 이 지역에 기존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이분들의 재산상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오히려 경기도립공원이 매우 잘 정비되고 품격 높은 도립공원으로 승화 발전돼 나갈 때 이 지역에서 수용되신 주민들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또 가지실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점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인허가가 작년 이후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무조건 반려되고 있는데 이런 지나친 법령의 자구해석을 떠나서 재산권과 생존권 문제가 달린 주민의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봐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어디까지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하고 상당히 마찰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생각할 때는 첫째는 신속하게 보상을 한다는 것, 두 번째로 앞에 1단계와 2단계, 1지구ㆍ2지구를 너무 차등을 둬서 하는 안에 대해서는 기존에 수용에 응하신 분들, 협의에 응하신 분들과 나중 분들 사이의 형평 문제, 이게 또 따라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의원님과 해당 가평지역의 도의원님, 해당 자치단체장 의견을 반영하면서 도립공원의 면모를 잘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연인산도립공원 조성관련 보상구역을 나눈 법적인 근거와 자체 용역 기술진에 대해서는 도시환경국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는 DMZ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문과 또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상세하게 반영해서 질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DMZ는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의 말씀처럼 경기도의 것도 아니고 지금 대한민국의 것만도 아니고 전 인류가 지금만이 아니라 미래까지도 함께 보전하고 지켜나가야 될 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지금 유네스코의 등재도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고 이것이 단순히 환경만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리 경기도의 최고의 상징적인 땅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고 우리 도만이 아니라 중앙부처에서도 환경부에서 생물 보전에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태평화벨트와 관련해서, 행정안전부에서 평화누리길과 접경권 초광역 개발사업으로, 또 통일부에서는 DMZ에 남북청소년교류센터를 건설한다든지 또 국방부는 국방안보차원에서, 국토부는 DMZ 안에 있는 여러 임진강이나 각종 하천생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부처와 여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민간단체도 여기에, 수십 개의 민간단체가 DMZ에 관련된 단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난 9월 달에 DMZ 관련사업을 통합조정한 DMZ일원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 말씀을 더 들어서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에서 마련한 DMZ종합계획의 핵심은 정부 각 부처에서 각각 분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것과 또 우리 경기도만이 아니라 강원도, 인천지역의 NLL 등 이런 여러 부분과 지역이 통합적으로 이 DMZ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 하는 관점에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되는 분들의 자문을 구해서 수립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도 좋은 의견을 주시는 대로 계속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자전거길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렇게 많이 파헤치면서 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 말씀처럼 환경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임진강 주변의 철책을 따라서 자전거를 관광공사에서 관광객들의 예약을 받아서 일정한 제한된 인원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사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최대한 DMZ를 잘 보전하면서도 많은 세계 인류가 함께 DMZ를 접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신중하고도 미래를 내다보는 그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는 DMZ 관련 개발사업을 환경부서로 업무를 이관해야 된다고 보셨는데 하여튼 담당부서를 통합해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꼭 환경측면에서만 봐야 될 것인지 이런 것들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DMZ의 여러 가지 역사와 문화, 관광 이런 여러 측면도 함께 종합적으로 통합해서 하나의 부서에서 잘 맡아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는 DMZ는 자전거도로가 재검토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분만이 아니라 자전거도로 전반에 대해서도 오산천이나 여러 부분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자전거도로의 개설로 훼손이 일어나는 일은 없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최대한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전거길을 닦는다고 해서 새로운 길을 무리하게 닦으면서 환경이 파괴된다든지 이렇게 하지 않고 기존에 있는 도로를 정비하거나 또 포장을 새로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쪽으로 환경훼손이 최소화되면서도 더 아름답고 접근 가능한 이러한 도로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질문하신 가운데서 “강 옆에 뭐 하는 자전거도로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다녀보기로는 네덜란드 같은 데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강 옆에도 많이 다니고 있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다만 하고 있는 건 너무 과하게 자전거를 위해서 다른 걸 너무 많이 희생하거나 또는 억지 자전거길을 만들지 않느냐 하는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데 다만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는 “그러면 그거 필요 없다. 안 하겠다.” 이렇게 하기에는 사실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자치단체가 중앙부처 사업은 가능하면 수용을 해서 차제에 그 지역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한 자전거도로 또는 체육, 문화, 환경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이런 현실도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 잘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과 안계일 의원님, 홍정석 의원님, 권오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올렸습니다. 제가 질문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제가 도지사로서 지금 6년째 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우리 공직자들이 보지 못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구석구석에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도민들의 삶의 생생한 모습, 이런 부분들은 우리 공무원들이 도저히 의원님들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직자들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주어진 예산과 규정 범위 내에서, 또 중앙부처와의 수평적이지 아니한 수직적인 관계가 사실 있습니다. 이런 수직적 관계 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보시기에는 늘 현장과 동떨어진 공무원이 아니냐, 또 그렇게 한 번 결정했던 것을 너무 고지식하게 밀고 나가려고 하느냐, 공무원들이 행정의 일관성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충분히 부드럽고 친절하고 유연하면서 그때그때 현장맞춤형으로 행정을 못하는 점이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그곳에서 생활하시면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셔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집행부에 전해 주시는 말씀을 매우 소중하게, 또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 행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그런 자세로 저희 공무원들이 의원님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또 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을 많이 해 주시는데 사실 저희들이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잘 고치고 몇 번에 걸쳐서 바로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지 못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의원님들의 그 말씀을 바로 도민의 생생한 말씀으로 잘 받아들여서 우리 도정이 도민들에게 보다 더 적합한 그리고 보다 좀 더 만족스러운 도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의원님들의 훌륭한 질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김문수 지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곤 교육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감 김상곤 존경하는 허재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질문하신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 홍정석 의원님, 권오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 먼저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최근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위기 사태가 국가적 위기 이전에 경기도의 향후 2, 3년 이내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경제상식에 대한 장기적인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지금까지의 단순한 저축이자, 주식 등과 같은 교육이 아닌 보다 새롭고 향후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경제교육의 구체적인 교육방침 수립을 요청하셨습니다.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세계경제의 영향력을 많이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서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시고 경제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 주신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선 경제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뉴욕 월가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아큐파이(occupy)시위, 그리스와 칠레 등의 상황, 버핏세, 부유세, 연대세 부과방안 등 각국의 새로운 대처방안이 연일 주요 뉴스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경제가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체질이 취약하고 유동성이 심한 한국경제의 특성상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안은 있다고 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보편적 복지방식의 미래형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동시에 교육과 복지를 소모성지출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왜 보편적 복지인가, 어떻게 재정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무상급식을 기폭제로 촉발된 보편적 복지 의제가 최근에는 다양한 국가복지 부문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적 합의 수준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별적 복지방식이 중심이 되는 정책은 선진국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미흡하다는 국민적 각성을 피해갈 수 없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복지는 경제를 선순환시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복지, 평화인권, 환경생태와 경제에 관한 미래지향적 교육이 경기교육에서 정착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께서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과 경제상식에 대한 장기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제교육은 경제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경제캠프, 논술대회, 경제신문 구독 등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1일, 어제도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우리 교육청은 경기도,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경기도내 기업과 연계하여 직접 학생들이 기업을 방문하여 경제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급별 교육과정과 연계된 경제교육 관련요소를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 적용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기업,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경제현상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새로운 경제교육 방향을 설정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올렸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적 모델로 꽃피어가고 있는 양평의 혁신학교 교육환경이 고등교육까지 이어지기를 당부하시면서 첫째, 양평공고 인문계열 학급 신설이나 일반고 전환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셨고 둘째, 양서고는 다른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전문학과를 유지하는 것과 셋째, 고교 기숙사 건립을 포함 지역주민이 바라는 적정 규모의 고등학교 신설 검토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늘 양평을 비롯한 경기도의 교육혁신에 대해 지극한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선 양평공고 인문계열 학급 신설이나 일반고 전환 검토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692개 전문계고를 400개의 취업중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로 정예화하는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종합고를 일반고로 분류하고 일반고나 특성화고로의 유형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2011년에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로 지정된 양평공고에 보통과를 신설하여 종합고체제로 가는 것은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 추진방향에 역행하는 방안이기에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양평공고의 일반고 전환 검토는 양평공고가 양평지역 유일의 공업계 특성화고인 점, 향후 지역산업의 균형발전 전략 등을 고려할 때 신중히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서고를 전문학과를 포함한 전문계 종합고체제로 유지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일반고 또는 특성화고 전환을 희망하는 구 종합고는 교직원, 지역주민, 동창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수렴된 학교부터 점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양서고의 일반고 전환 여부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신중하게 판단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교 기숙사 건립을 포함 지역주민이 바라는 적정 규모 고등학교 신설 검토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고교 기숙사는 양평고가 기숙형 공립고로 운영 중에 있고 추가 기숙사 건립은 학생 수요 및 재정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임을 말씀드리며 아울러 신설학교 설립은 양평지역의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이 없기 때문에 적정 규모의 학교 설립이 현재로서는 어려운 여건입니다. 덧붙이자면 관내 진학의 안정화를 위하여 앞으로 기존 3개 고등학교의 자율학교 재지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올렸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말씀하시고 무엇보다 영양교사의 역할부분이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꼭 필요하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지난 29일 안양 친환경 무상급식 전통음식 체험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주신 권오진 의원님과 모든 의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 영양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양교사의 역할 중 시장조사 및 식재료 생산 부분까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등 부족한 부분의 시스템을 보완하여 친환경 무상급식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는 첫째 학생인권 조례를 구실로 학생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내어놓지도 않고 교사의 할 일인 적극적인 학생지도를 피하는 교사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둘째 현재의 인권친화적 학생 생활지도 프로그램은 현장의 상황에 대처할 기법이 많이 부족하고 교사들의 할 일인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데 어떻게 기법을 개발하고 확산할 것인지, 셋째 학교 현장지도의 책임인 지역교육청을 실질적인 학생인권 조례 정착 지원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교육지원청이 능동적으로 교사를 지원하고 독자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데 대한 대책에 대해서 경험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지신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첫째 질문에 대해 교사 인권교육 직무연수 및 학교 내에서 연간 2회 이상 학생인권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교사 직무연수 실시 등 교사들에게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함양토록 하여 모든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생 생활지도에 임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교사 마인드를 제고하는 연수로 부족할 경우 학교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교내 자율 및 동료장학 등 관리자 주도의 장학지도를 통해서 개선하도록 하고 필요 시 담당 장학사가 면담을 통한 특별장학을 실시하거나 도교육청 주도의 컨설팅장학지원단을 통한 종합적 컨설팅장학을 실시하고 학생인권옹호관이 지속적인 추수지도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컨설팅장학지원단은 7개 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ㆍ학부모의 교원 역량평가 및 교직원 독려평가를 통해 교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체벌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친화적 학생 생활지도프로그램을 이미 보급하였습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학교 여건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적극 활용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그린마일리제의 바른 운영을 위해서 현재 5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감, 담당 부장 실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벌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학교로부터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인권교육, 학습자료 사제동행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학교의 우수 사례를 일반화 자료로 일선 학교에 확산 보급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 올렸듯이 그럼에도 아직도 많이 보완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도방안과 기법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교육청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는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인권침해에 대한 민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1권역 성남, 제2권역 안산, 제3권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학생인권옹호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세 권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활동을 하는 등 지역교육청 단위로도 학생인권 조례 관련 업무를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교육지원청이 학교문화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장현국 의원님, 홍정석 의원님, 권오진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올렸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을 통하여 제시해 주신 현장중심적인 지적사항과 훌륭한 대안을 성실히 검토해서 우리 경기교육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울러 자율ㆍ소통ㆍ참여의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경기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허재안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의원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김상곤 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수영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박수영 기획조정실장 박수영입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주신 행정심판 무료소송 문제 그리고 도정시책 우수자에 대한 성과시상금 문제 그리고 또한 국비매칭사업 개선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행정심판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느리다, 90일 법정기한을 넘기고 있다, 신속한 행정심판 처리를 위해서 인력을 증원한다든지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우선 의원님과 도민 여러분들께 법정기일을 넘긴 행정심판 사건이 많은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관련해서 양해의 말씀을 올릴 것은 저희 경기도에 각종 개발사업이 제일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행정심판 건수도 전국에서 제일 많습니다.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고 1년간 100건이 안 되는 시도가 대부분인데 저희는 1년에 1,200건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건수가 제기되고 있어서 해결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이런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건수뿐만이 아니라 사건의 내용을 보더라도 다른 시도보다 저희가 각종 규제에 묶여 있기 때문에 내용이 복잡한 사건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빨리 해결을 못하고 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이 문제를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는데요. 이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행정심판위원님들의 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저희 담당 직원들 숫자를 또 늘려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행정심판위원은 현재 저희 도에 30명, 서른 분이 위촉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늘릴 수가 없도록 지금 법에 돼 있습니다. 행정심판법에 30인 이내로 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른 시도, 예를 들면 제주도는 1년에 59건, 광주는 1년에 60건, 울산도 1년에 90건 이런 정도밖에 제기되지 않기 때문에 서른 분으로 가능한 면이 있습니다만 저희같이 전국 최고의 건수를 기록하는 곳에서는 서른 분의 위원만 가지고는 운영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런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서 현재 중앙의 행정심판법을 개정해서 30인 이내로 되어 있는 부분을 50인 이내로 늘려 달라 이렇게 건의를 해 놓고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이 해결되면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직원을 늘리는 문제는 금년도에 이미 2명을 늘려서 다른 시도하고는 달리 저희는 월 1회 개최하던 것을 월 2회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년에 총정원이 늘어나게 되면 담당 직원들은 즉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늘려서 속도를 가속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지 못하는 건수가 많은 데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경기도가 피고인 행정소송이 많은데 패소건수가 너무 높지 않느냐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희 지난 2009년도부터 금년 9월까지 확정 판결된 소송이 357건입니다. 그중에 패소는 21%인 75건입니다. 그런데 패소된 건수의 대부분이, 즉 72%가 전부 하천편입토지 관련 소송들입니다. 하천편입토지는 근본적으로 저희가 패소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천에 있는 사유지들이 1945년 해방 이후부터 국유지로 계속 편입이 되어 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소송이 붙게 되고 우리가 보상을 해주는 이런 형태로 돼 있는데 국유화를 하면서 보상을 해줬느냐 안 해줬느냐 이게 제일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송을 제기하신 도민들께서는 과거 일제시대에 있던 토지대장에 조상의 이름이 있고 그분의 상속인이다 이것만 입증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굉장히 쉬운 부분이고요. 그런데 해방 이후에 국유화 하면서 보상을 했느냐 안 했느냐 이걸 저희 도가 입증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 서류들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입증할 수 없는, 그래서 전부 패소를 하는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하천 국유화에 관련된 특별법은 09년에 만들어졌는데 내후년, 즉 2013년 말까지 보상을 완료하도록 돼 있는 한시법입니다. 특별법인데, 따라서 2013년 말까지 하천 관련 소송이 계속 진행이 되게 되면 이 부분은 구조적으로 저희 도가 이기기가 상당히 어려운 문제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 해결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 이런 말씀을 올리게 됩니다. 이 토지수용 사건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은 2009년부터 저희가 패소한 건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21건밖에 안 되니까 굉장히 적은 건수다 이렇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무료소송 지원을 저희 도가 지금 하고 있는데 이걸 일반서민을 포함해서 확대를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무료소송은 무한돌봄 대상자 그다음에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에 달하는 가난한 도민들에 대해서 저희가 변호사 비용을, 그것도 최소한 금액인 건당 80만 원을 보조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씀 주신 대로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면 좋겠습니다만 일반서민이라고 할 때 그럼 몇 %까지, 어디까지 확장을 할 것이냐 이게 지금 큰 이슈가 될 수가 있고 또 예산의 제약도 있고 해서 상당히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내년도부터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일반서민까지 소득계층에 더 올려서 확대하는 것보다는 최저생계비 170% 이하인 가난한 도민들이 지금은 저희가 변호사 비용만 대주고 있지만 민ㆍ형사소송뿐만이 아니라 각종 가처분이라든지 가압류 같은 이런 신청사건의 서류 작성하는 부분 이런 부분도 대행을 해주고 소장 작성하는 업무 이런 부분도 도와드리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즉 다시 말해서 소득계층을 올려서 무료소송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이분들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법률 지원의 폭을 옆으로 더 확대해 나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하는 판단으로 이렇게 지금 시행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성과시상금 지급제도가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과시상금은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성과시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서 국비를 많이 확보해 왔거나 또는 외부의 평가나 중앙부처의 평가로부터 1등을 해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심사를 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처럼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심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 나름대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무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두 번의 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1차 위원회는 정책기획관이 위원장이고 5급ㆍ6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1차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걸러내고 그걸 다시 2차로 행정1부지사가 위원장인 성과시상금심사위원회는 교수님들이라든지 연구원들이라든지 하는 외부심사위원 15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심사를 해서 나름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염려하시는 것처럼 완전히 그러면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지표로 하면 좋지 않느냐 하시는 말씀이 계십니다마는 모든 게 그렇게 계량지표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1등을 예를 들면 중앙부처 평가부터 받아왔으면 누구한테 얼마를 줄 것이냐는 부분이 계량적으로 판단하기에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원회 위원님들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합의를 이끌어내서 저희가 결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더욱 외부전문가들에게 폭넓게 자문을 구하고 의견수렴을 해서 보다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박수영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한 경기도 농정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국장 김정한 농정국장 김정한입니다. 존경하는 안계길 의원님의 축산물 G마크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네 가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축산물 G마크를 대규모 농가가 아닌 소규모 농가에도 적용하고 농가별로도 인증하는 방안과 차액보조금도 농가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안으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의견이 계셨습니다. 축산물의 G마크 인증은 저희 축산물 인증조례에 의해서 5호 이상의 농가가 모여서 일정수준의 사육규모를 갖춘 생산자단체에게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면 소 같은 경우에는 다섯 농가 이상이 1,000두 이상을 기를 경우 그리고 돼지의 경우에는 3만 두 이상을 기를 경우에 저희가 G마크 인증을 해주고 있는데 이는 품질의 균일성과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생산자경영체가 각 농가별로, 조합체별로 사료와 종자, 사육기술을 통일함으로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저희 사양기술의 통일은 비단 저희 경기도뿐만이 아니고 국내의 브랜드를 생산해 출시하는 축산물가공업체에서는 필수적으로 하는 관리방법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소규모 농가의 경우에 G마크를 인증하는 방법은 축협이나 또 소규모 농가들끼리의 자생적 조직을 통해서 일정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을 해 나가고 또 그 지원을 받은 농가들이 일정규모의 생산규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학교급식 시의 차액보조금은 농가에서 브랜드 출하 시에 이미 1등급 이상의 가격을 저희가 경영체에서 주기 때문에 차액보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G마크경영체가 경영성과에 따라서 장려금이나 운송비, 배당이익 등을 농가에게 추가로 지원해 드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도내 돼지의 경우에 지난 구제역으로 70% 이상이 피해를 입어서 절대량이 부족한데 G마크 돼지고기 학교급식이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질의를 주셨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저희 경기도 지역에는 구제역 발생으로 특히 돼지의 경우에는 G마크 브랜드 참여농가의 약 70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구제역의 피해로 금년도 상반기에 G마크 돼지고기의 공급은 약 43%, 절반이 채 못 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고 부족분은 일반 돼지고기를 학교 측과 협의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제여파가 큰 이천이나 파주시 지역에는 일반돼지고기가 지금도 공급되고 있다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이런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축산물이 공급될 경우에 혹시 G마크 축산물로의 도용, 잘못돼서 가는 경우가 없을 것인가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축산물의 경우에는 도축장에서부터 그것이 가공되는 단계까지 점검 관리되고 또한 매입ㆍ매출 거래내역서가 의무적으로 비치되기 때문에 제도적으로는 G마크로 둔갑될 수는 없습니다만 유통과정상에 얼마든지 그럴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세 번째로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경기도가 인증한 G마크 축산업체가 전담하고 있고 또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조례를 통해서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진입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친환경 학교급식사업은 학교에서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받을 경우에 그 차액을 경기도지사가 지원하는 제도로서 생산 측면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G마크 농산물의 안정된 판로를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고요. 소비자인 학생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안전한 농축산물의 생산과 공급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그 과정에 G마크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G마크 농산물에 대한 인증기간을 1년밖에 안 주고 있고 또 1년 내에도 그 기간 동안에 수시로 생산과정을 저희가 점검을 해서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저희가 G마크 인증관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점을 의원님께 말씀드리고 그런데 의원님 말씀대로 이 중소기업들이 이것을 진입장벽으로 느낄 수도 있을 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많은 우리 도내 중소기업과 축산농가들이 G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저희의 제도와 또 방법에 대해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급식공급업체가 독과점식 특정업체가 아닌 도내 HACCP 인증을 받은 중소업체가 진입할 수 있도록 G마크 인증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G마크 인증은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산에서부터 도축, 가공, 판매까지 일관된 관리를 위해서 유통업체에게 드리는 게 아니고 생산자단체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제도입니다. 따라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존의 축산물가공업체 중에서 HACCP를 획득은 했지만 생산자조직과 연계되지 못한 축산물가공업체의 경우에는 학교급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걸 저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축산물가공업체가 기존에 저희가 G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 생산농가조직을 연계해서 생산농가와 가공업체가 같이 품질보증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가 계속 알선해 주고 또 그 방법을 찾아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G마크 농산물과 유통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가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안계일 의원님의 친환경학교급식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김정한 농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배수 경기도 도시환경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환경국장 한배수 도시환경국장 한배수입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는 연인산도립공원 정비사업 시행에 있어 정비사업구역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눈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연인산 용추계곡 정비사업은 정비대상지역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일시에 소요예산 전부를 확보해서 추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서 매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정도, 범위 그리고 계곡의 훼손도 등을 고려해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이를 1단계로 그리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를 2단계로 구분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는 또 정비기준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자체 용역기술진이라는 기구의 성격과 어떤 근거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저희 집행부에서 특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공무원만으로 일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때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의해 전문인력을 구비한 민간 전문업체를 선정해서 일을 맡기고 그 결과를 가지고 검토해서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용추계곡 정비사업도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의해서 등록된 전문용역 설계업체를 선정하였고 그 해당 회사에서 보유한 환경이나 조경 등의 분야의 전문기술사가 참여해서 조사설계사업을 수행해서 선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조사설계업체에서 제시한 기준으로서 도에서 최종적으로 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정비대상 기준과 범위를 정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비기준과 관련해서 대체로 자연환경과 어울리지 못하는 시설물이 포함이 되었고 도립공원 내의 하천, 계곡 등이 사실상 다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해야 되는 그런 공유재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 있는 주민들이 건물을 짓고 거기에 시설물이나 좌판을 설치해서 영업을 함으로 인해서 우리 도민들이나 국민들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는 또 거기서 꼭 음식을 사먹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불편을 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정비대상에 포함됐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 결과 정비대상지역이 계곡에서 약 20m 내지 30m까지에 있는 시설물들이 포함되었으나 정비기준 자체를 꼭 거리를 기준으로 해서 선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를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홍정석 의원님께서 각종 기반시설 설치사업의 적극 추진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휴양소에서 중산리 구간의 포장이나 또 시설지구의 오ㆍ폐수처리시설 설치 또 자연마을지구의 오수관로 연결 등 문제는 용추계곡의 시설물 정비하고 연계된 그런 문제입니다. 그래서 용추계곡 정비사업과 연계해서 신중하게 검토를 앞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마일리지구에 대한 도로확포장 문제는 마일지구는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당시에 마을 자체가 도립공원구역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역도 도립공원구역 밖에 구간입니다. 다만 탐방객들이 이용하는 데 좀 불편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가평군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서두에 홍 의원님께서는 시설지구를 주민들에게 강제매각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시설지구 매각에 있어서 원래 입찰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보상을 받고 이주를 하면서 생계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감정평가 가격으로 희망자에 한해 우선 공급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임해 왔습니다. 매입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 시설지구에 대한 토지를 매입신청을 하시지 않으신 분도 정비사업에 따른 보상금 지급에는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제한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보상금을 지금 수령하신 분들이 아홉 분 계시는데 네 분 정도가 시설지구의 토지를 매입하시고 다섯 분 정도는 토지매입 신청을 안 하시고 보상금을 수령하셨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저희가 앞으로도 같은 맥락 속에서 주민들의 선택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한배수 도시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창호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 홍창호 교통국장 홍창호입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판교-분당 간 도로 내 친환경 소음방지시설 터널 설치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판교-분당 간 도로는 2003년 판교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수립한 도시계획도로로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로 개설되었습니다. 도로공사 준공은 현재 환경영향평가법에 의거 사후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성남시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등 관련기구와 협의를 통하여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홍창호 교통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o 의사진행의 건(전진규 의원)
(15시23분)
○ 의장 허재안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에 이어 보충질문이 접수되었습니다만 한나라당 전진규 의원으로부터 의사진행발언 신청이 있어서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회의규칙 제46조에서 의사진행발언은 5분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전진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진규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평택 출신 한나라당 전진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허재안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어제 도정질문에 이어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어제 본 의원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대학원 설립과 관련하여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도시주택실장에게 설명을 요구하였던바 법 규정 해석방법의 견해 차이로 대학원은 대학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도정질문이 끝난 후 대학원이 대학의 개념에 포함된다는 이견을 제시하며 관련 중앙기관의 유권해석과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도시주택실장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기관과의 유권해석과 관련 규정 검토 후 오늘 아침 대학원은 대학의 개념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인하여 알려왔습니다. 따라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지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다만 융기원 건물과 부지는 경기도 소유이므로 서울대학교는 사실상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치를 위한 학교로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존립상 명백한 법적 하자 위에 존재하고 있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대해서는 지사님께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전진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정석 의원 등 두 분 의원으로부터 보충질문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보충질문은 회의규칙 제97조 규정에 의거 의원별 5분 이내로 허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규정된 시간을 준수하여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홍정석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27분 보충질문시작)
○ 홍정석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홍정석 의원입니다. 지사님의 진지하고 진솔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주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시는 지사님의 모습에 여기 오신 주민들도 많은 위안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행정을 책임지신 입장에서 이미 지정된 도립공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려하셔야 하는 마음, 그 고충을 십분 이해합니다. 저는 오늘 지사님께서 미리 집행부에서 써 보내온 대로 읽어내려가실까 봐 노심초사 불안했습니다. 전향적인 답변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존경심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국장님은 그대로 읽으셨습니다.
오전 질의에 앞서 주민들의 동영상에서 불편함을 드려서 또한 죄송합니다. 불편한 언어를 제가 뺄까도 생각을 했지만 그대로 전달해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드렸습니다. 열심히 일 하시는 관계공무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 대표로서 힘없고 서러운 마을 주민들의 입장을 앞장서서 대변해야 하는 도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담당국장님 이하 관련 공무원들이 1년에 서너 차례씩 여러 번 바뀌는 그런 6년이었습니다. 주민들은 같은 대답을 또 듣고 또 듣고 마치 녹음기 틀어놓은 것처럼 6년을 보내왔습니다. 보상을 많이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인허가를 마음대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법대로, 도립공원법에 되어 있는 그 법대로, 그대로 생계를 하면서 살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여러 가지 입장들을 고려해서 가칭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정비사업추진협의회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지사님께서 매우 바쁘시겠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지사님, 2청의 기획실장님, 도시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존경하는 가평의 김성기 도의원님이 함께하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함께 주민들과 고민하고 문제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아무 법적 근거 없이 정해놓은 정책적 판단에 의한 30m 구역 선정은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인허가 문제 또한 모든 것을 포함해 현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민들과 함께 협의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에 대한 지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지사님! 지역의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거 압니다. 그렇지만 너무 긴 세월이었습니다. 몇 분 안 되는 주민들이라고 소외시키고 저희가 모른 척 할 수 없습니다. 지사님의 평소 철학이신 도민을 위한 낮은 자세로 행정서비스를 찾아가시면서 하시는 그 정치철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5시30분 보충질문종료)
○ 의장 허재안 홍정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진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15시31분 보충질문시작)
○ 권오진 의원 권오진 의원입니다. 도지사님과 교육감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김문수 도지사님께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DMZ 개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아까 말씀드린 DMZ 일원 종합개발계획이 정부부처 사업 통괄계획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내용으로서는 국민과 주민이 만족하는 그리고 국제시대에 대응할 만한 개발이 될 수 없이 또 난개발이 되겠구나라는 겁니다. 환경부, 행안부, 통일부 전부 쪼개 쪼개서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것이 난개발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대해서 정부한테 오히려 “너네 부처 이거 할래? 안 하려면 말어!” 하는 식으로 주도적으로 잡자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이 계획을 보완해서 추진하신다면 저는 이걸 요청합니다. 여기에서 이 계획에서 있는 지리적 관점이 도대체 무엇인지, 환경은 무엇인지, 생태가 무엇인지 어떠한 문화와 역사를 검토한 것인지 그런 백그라운드 계획서를 좀 주십시오, 저한테. 그것을 가지고 도의원님들과 언론과 전부 다 물어봐서 정말로 이것이 맞는 것인지를 파악하자는 겁니다. 항상 중앙부처에 끌려가는 그러한 일들, 우리 국토부가 이걸 했다면 그냥 하는 일, 이렇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내용들이 정말로 우리가 백그라운드 갖고 있는 것들이 전부 포함될 수 있도록, 그 포함된 사업들이 정말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서 경기도와 우리 주민들에게 어떠한 이익이 될 것인지 마케팅에도 맞춰 보고 이런 걸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결정해 주실 것은 현재 되어 있는 DMZ 일원 종합개발계획을 쓰지 말자는 거예요, 정말. 새로운 계획을 세우자는 것이지, 그러한 내용들을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는 확실한 도지사님의 정책의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금년도에 예산이 되어 있는 것이 17.9㎞로 끝낼 것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79㎞를 할 것인지 하는 거에 대한 의견을 주시고 대화로 해서, 립서비스로 해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도록 하겠다 하는 것은 자전거도로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속성상 자동차는 돌아갈 수 있더라도 자전거는 길을 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럼 환경에 피해가 된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백그라운드 자료를 주시든지 아니면 현재 종합개발계획을 포기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운영할 것인지 둘 중의 하나를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김상곤 교육감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서 학부모님들은 인권조례 제정 후 학생지도를 기피하는 그러한 교사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는지 하는 것을 알려 달라는 겁니다. 이름은 밝힐 수 없더라도 그 내용을 알아서, 만약에 어떤 학교에서 그런 교사가 있을 때, 도의원을 통해서라도 요청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가지고서 해달라는 것이지요, 하려면. 그런 내용이고요.
두 번째는 근본적으로 교육감의 생각과 다른 사람은 제외하더라도 하려고 노력은 하되 경험이 없어서 못하는 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것에 대한 것을 밝혀 달라는 것입니다. 컨설팅을 하는 것은 좋은데 현재 있는 자료 가지고서는 도저히 현재 접근할 수가 없다. 그걸 무시해라 하는 건 좋다 이거지요, 오히려. 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 주시고요.
두 번째는 교육지원청에 대한 말입니다. 24시간 인권침해에 대한 민원을 받는 것, 전문상담사, 학생인권옹호관 이런 것들은 전부 학생들 입장입니다, 학생들 입장. 교사들이 말하는 건 교사 입장에서 기댈 언덕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지요. 기댈 언덕이 교육지원청이냐 교육청이냐, 어디냐는 겁니다. 그러한 방법 속에서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 가지만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년간 교사가 상담한 자료가 있는지, 교사가. 또는 독자적인 인권조례 운영을 위해서 교사들에게 지원할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서 만들어서 독자적으로 한 게 있는지 하는 것을 한 교육청에서 한 건씩만이라도 저한테 보내 주시면 제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선생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을 지도하고 또 그러한 것이 인권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5시36분 보충질문종료)
○ 의장 허재안 권오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안계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보충질문서 신청했는데 접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 신청하셨습니까?
(○ 안계일 의원 의석에서 - 네.)
그러면 안계일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충질문이 두 분만 신청이 돼서, 죄송합니다.
(15시37분 보충질문시작)
○ 안계일 의원 성남 출신 안계일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보충질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허재안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도지사님의 상세한 답변에 우선 깊은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보충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행정심판 재결 처리가 지연되고 심의가 충실하게 안 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는데 그 답변은 미흡하다고 봅니다. 중앙의 행정심판위원회 사례와 외국 사례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무료소송을 위한 지원대상 확대는 경기도 특화시책으로 경기도 국선변호인제도를 도입하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국비 확보를 위한 매칭사업은 전반적으로 그 성과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서 TF팀을 상설화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채 발행을 지사님께서는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으로 답변하셨는데 금년도 상환액은 200억에 불과한 것으로서 경기도 지방채는 과도하지 않다는 답변은 매우 실망스럽다 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와 시책추진보전금의 적정성 여부에 대하여 현장확인점검을 확행하여 주시고 그 결과를 서면보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올해 구제역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언론보도 10월 12일입니다. 모 기업에서 공문서를 위조하여 구제역 피해를 사실보다 턱없이 부풀려 신청하여 도민의 혈세 약 18여억 원을 부당하게 받아오다가 적발돼 검찰의 수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G마크 제도와 본질은 다를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만 이 회사 역시 경기도의 학교급식을 지원하는 G마크 우산 아래에 있는 26개 기업체 중 하나라는 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G마크 인증에 대한 총체적 사후관리가 부실한 것입니다. G마크 우산 아래에서 독점배정권을 받은 업체 중 현재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지사님께서는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전 농정국장님의 보고내용을 액면가대로 믿으면 G마크 인증제도가 완벽한 듯 합니다. 그런데 왜 도민들은 문제를 많이 제기하고 기업체들은 어렵다고, 힘들다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일까요? 경기도가 G마크 인증제도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다음 요구자료를 제출하여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자료 1번 2007년 9월 이후 매년 6월과 12월에 실시한 G마크 인증 신청심사 일자와 신청업체, 인증부여업체 그리고 탈락업체에 대한 그 사유 등 결과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하는 대표자의 인적사항 등을 제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자료 2번 160만여 명에 대한 학교급식을 공정한 경쟁조차 없이 G마크 인증업체에 독점배분한 법적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자료 3번 G마크 사후관리와 관련된 인증업체가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내역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자료 4번 G마크 인증심사의 기반이 되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의 세부내역의 개정일자와 개정내역을 11월 4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본 의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의원은 보충질문과는 별도로 몰아주기식 G마크 우산이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률에 위배되는지 여부와 사태의 중대함으로 보아 감사원 감사청구 대상에 해당되는지에 관하여 관련 중앙기관과 개별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혀 둡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시42분 보충질문종료)
○ 의장 허재안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 답변 가능하십니까?
○ 도지사 김문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정석 의원님께서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에 관련된 협의회를 구성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협의회의 구성에 저를 포함한 집행부 또 도의회, 우리 홍정석 의원님을 포함한 가평군 출신의 김성기 도의원님, 또 해당지역의 박창석 도의원님, 의원님 누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의원님과 주민대표, 제가 볼 때는 가평군의 관계자 이렇게 해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에서 이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되 제가 꼭 들어가야 되는지 그것은 한번 협의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판단에는 이것은 협의도 중요하지만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의사도 중요하지만 도립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현장에 다 답사를 하셨겠습니다만 제가 가보고는 우리 이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에 있는 공무원휴양원을 제가 완전히 폐쇄를 시켰습니다. 주민을 모두 철거하면서 어떻게 공무원들이 여기 휴양을 와서 쉴 수 있느냐? 그래서 제가 상당한 손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립공원부지 내에 있는 공무원휴양시설부터 완전 폐쇄를 시켰습니다.
우리 공무원이 솔선수범을 하지 않으면서, 주민을 몰아낸 그 자리에 공무원이 와서 휴양을 한다면 과연 이 행정이 도덕적으로 제대로 설 수 있겠느냐. 그래서 노조에서도 상당히 우려를 표했습니다마는 우리가 먼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을 하자. 그래서 이 도립공원은 그야말로 우리 경기도의 면모와 위상에 걸맞는 잘 정비된 훌륭한 자연의 상태가 보전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면적이 무려 1,000만 평이 넘는 매우 방대한 면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립공원은 어떤 국립공원에 못지않는 그러한 수준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과 갈등과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의원님들께서 보실 때 어느 정도 납득되지 않는 그러한 무리한 행정을 이 도립공원을 잘 만들기 위해서, 또 그렇게 강행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또 너무 주민들의 생계위주로 가다 보면 좋은 계곡에서 여름 한철 장사를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는데 그럼 이분들에 대한 대책이 뭐냐?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깊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참 뜻하지 않게 우리 도의 재정이 너무 없어서 도저히 이 넓은 면적을 보상을 못해서 많은 폐를 끼치게 된 데 대해서 저는 주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우리 홍정석 의원님 말씀대로 이 협의체를 잘 구성을 해서 의원님들 말씀도 듣고 또 주민들 의견도 최대한 잘 조정해서 군과 도가 행정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 DMZ에 관련해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도가 주도해서 잘할 것을 주문하셨고 중앙에 너무 끌려다니지 말라 말씀하셨는데 사실 참 저희 의지야 왜 끌려다니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국방부가 대표적으로 이 DMZ를 일차적으로 관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방부에게 우리가 안 끌려다닐 수 가 있느냐? 국방부가 한마디 하면 그 지역에는 다른 부처, 문화체육관광부부터 모든 환경부 또 어느 부서라도 국방부의 군사상의 필요에 의해서 DMZ의 출입이 금지다, 또는 생태조사를 허용한다 안 한다, 이게 다 국방부가 사실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국방부는 또 이런 관광이나 개방이나 민간인이 갔다왔다 한다든지 조사작업을 하는 이런 거 자체를 별로 바람직하게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도 좀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이 주장하시는 도가 주도해서 멀리 내다 보고 종합적이면서도 매우 친환경적인 DMZ 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의 취지는 전적으로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 판단에는 우리 집행부만으로 어려운 점도 있기 때문에 도의회에서도 이 DMZ 관련해서 무슨 여러 가지 기구를 두셔 가지고 지속적으로 DMZ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연구, 또 국제적인 DMZ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엔을 비롯한 여러 활동, 또 남북관계에서도 DMZ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를 만든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은 DMZ의 미술과 음악인들, 또 문학가들, 역사 연구자들, 전쟁 연구자들, 자연생태 연구자들, 또 하천이나 토목적인 측면에서 연구자, 많은 연구가 축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에서 다 망라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남는 문제는 국방부에서 이 부분을 또 어떻게 보느냐 그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도 저도 크게 보면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 생각하고 같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특별히 우리가 목을 매달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이 자전거도로 는 지금 사업예산의 70%를 국고에서 부담하고 30%는 시군예산입니다. 도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예산도 하나도 없고 또 우리가 주도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너무 여러 시설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는 저희들이 많이 보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의원님 말씀을 잘 들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일 의원님께서 행정심판에 대해서 중앙과 외국의 사례를 검토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송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국비 매칭사업의 TF를 상설화하자고 하셨는데 상설화까지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TF를 일정하게 구성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하는 것은 저희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G마크에 대한 사후관리가 부실하지 않느냐, G마크 업체 중에 기준미달 업체가 많지 않느냐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G마크 운영에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우리 국내에서 가장 앞선 제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G마크인증제도가 우수 농축산인들을 보호하고 우리 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품의 품질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완벽하다거나 또는 이 제도가 문제가 없다거나 이 제도가 더 발전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 제도를 둘러싸고 저희가 많은 고심을 해봤습니다. 제가 정말 고심을 많이 해봤는데 지적하면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이 G마크 인증을 못 받는 많은 업체들, 이 G마크 인증만 받으면 수억의 연소득이 생깁니다. 여기에 들어오지 못할 때하고 들어올 때하고 굉장한 높은 문턱이 있습니다. 죽기살기로 이문턱을 허물려고 하는 분들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저는 의회에서, 농림수산위원회에서든지 간에 하여튼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참여하시는 가운데 이 부분은 무제한적인 연구, 토론, 감사 다 하셔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이 제도를 우리는 잘 발전시켜야 경기도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게 절대로 서울과 우리 경기도를 비교해 보면 학교급식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서울은 서울시가 책임 안 집니다, 품질에 대해서. 우리는 모든 급식상의 재료문제를 가지고, 농축산품에 대해서 우리 도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시군 책임도 없습니다. 우리 도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조사, 검사부터 시작해서 책임, 많은 문제를, 전 과정을 우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사실 공무원들로서는 이 책임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의사만 120명이 넘습니다. 또 실제로 이 물류창고까지 가서 새벽부터 우리들이 이 전수조사를 다 합니다. 그래서 잔류농약부터, 독성 조사부터 전부 다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매우 공무원들이 피곤하고 매일 언론에 지적을 받고 의원님들 지적을 하시고 관련업자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이래서 유지가 되겠느냐, 과연 공직자가 나중에 남아나겠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먹을거리에 대해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안 진다면 그럼 누가 질 거냐? 소비자한테 맡길 거냐? 그래서 저희가 생협에다 이걸 의뢰해 봤습니다. 생협에서도 학교급식 안 맡겠다고 그럽니다. 왜? 이걸 맡았다가 견딜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이 문제제기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 도도 이걸로 인해서 앞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겁니다. 공직자 피해가 많이 나올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G마크는 강화 발전시켜야지 이것을, 그럼 문턱을 낮춰주자. 그러면 이 생산과정 전 과정을 우리가 파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낮춰주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지게 되고 또 소비자들이 그런 믿을 수 없는 것을 먹게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경기도만이 이 부분에서 매우 힘들지만 우리가 이 엄격한 G마크제도를 통해서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 발전시켜나가야 된다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가운데서 어떤 업체가 이런 업체가 있는지 제가 파악을 해서 G마크 업체 중에 도덕성에 결격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조건 퇴출시키겠습니다. 저는 농업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덕성이 첫 번째라고 봅니다. 이 먹거리를 만들고 유통시키는 업체가 믿을 수 없다면 다른 어떤 이유로도 경기도가 G마크 인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G마크의 사후관리가 부실하고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우리 행정공무원의 힘만으로 또 농정ㆍ축산 담당자들의 힘만으로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소비자들과 언론과 전문가와 의회의 엄격한 감시ㆍ감독과 참여 아래에서만 세계가 인정할 수 있는 훌륭한 G마크 인증제도를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구자료 4건에 대해서 요청하셨는데 신속하고 충실하게 자료를 제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진규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문제를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제가 이 융합과학기술원을 지원할 때 최종적인 마무리 협상과정에서 대학원을 설립하지 않으면 지원을 못하겠다고 제가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 반드시 서울대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을 설립해라. 서울대학에서 이거 안 하려고 많이 했습니다마는 안 하면 예산지원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조건부로 저희들이 매우 노력을 해서 이 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서울대학 안에서 이 부분을 가지고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 대학원은 인정해 줄 수 없다. 서울대학 안에서도 단과대학별로 굉장히 갈등이 심한데, 이 공과대학 TO냐 또 이 MBA는 경영대 TO냐, 여러 가지 이런 문제를 비롯해서 오랜 세월 진통을 거쳐서 저희들이 만들어낸 것인데 사실 순조롭게 발전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법률적인 제약이 있고 이 법을 개정하려고 교과부를 통해서, 국토부를 통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충분하게 법을 잘 개정하지 못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우리 경기도에 부족한 교육시설에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우리 경기도에 위치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널리 이해해 주시고 의회에서도 여러 가지로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김문수 지사 수고하셨습니다. 김상곤 교육감님 답변 가능하십니까?
○ 교육감 김상곤 네.
○ 의장 허재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감 김상곤 존경하는 권오진 의원님께서 학생인권 조례 그리고 교사들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질문에 감사드리고 간략하게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신 학생들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지도 않고 학생인권 조례를 구실로 교사의 할 일인 적극적인 학생지도를 회피하는 교사에 대한 파악이 있느냐 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초ㆍ중등교사들은 교육자적인 소명의식을 가지고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국제적인 비교에서도 드러나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최선을 다하는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 그러한 것을 보완한다면 더욱더 소명의식을 가지고서 교육자로서, 교사로서, 교원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가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피하거나 회피하는 교사에 대한 파악 리스트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실제로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역교육청별로 또 본청은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특히 학생인권 조례와 관련해서는 아까도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학생인권과 관련된 교사연수 그리고 아시다시피 개별학교 관리자 주도의 장학지도 그리고 지역교육청과 본청의 장학지도 이러한 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면서,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특성과 속성을 우리 학생들이 다 가지고 있으면서 또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자아내고 있는 점, 이것이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포괄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한 평화인권교육과 인성교육들을 보다 더 심도 있게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인권 조례가 지난 10월 5일로 공포1주년이 되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고 조치를 하기 시작한 것은 금년 3월 1일부터입니다. 그래서 아직 이 학생인권 조례가 나름대로 정착되었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정착되어 가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들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고 애쓰고 있는 점을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그런 면을 더욱더 북돋아주기 위해서 어려움을 풀어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더욱 하겠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지도 프로그램과 관련된 말씀과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기법과 여러 가지 방법들을 보완하는 게 필요하지 않느냐. 그리고 노력하는 교사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게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과 관련해서는 아까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려서 다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도 일단 기본적으로 보낸 초ㆍ중ㆍ고의 생활인권 프로그램, 아까 지적하셨습니다마는 그것들 간의 아주 구체적인 부분에서의 보완작업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도 실은 교감선생님들 대상으로 해서 인권지도방안과 관련된 연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지 이제 한 8개월 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점들을 생각하면서 저희가 앞으로 더욱더 보완작업을 해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느냐 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교권보호와 관련해서는 2010년 4월에 교권보호헌장을 저희가 발표하고 그러면서 작년 10월 5일 날 학생인권 조례를 공포했습니다. 그래서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교육청이 보다 더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장학활동을 지원 협력하는 차원에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교권보호를 위한 지원을 하는 한편 또 지역별 사정을 고려한 고문변호사, 자문변호사를 50%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자문변호사들에게 교사들이나 또 관리자들이 직접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채널도 마련해서 시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은 지원청대로 개별지원청 단위의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라든가 또는 자료개발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계속 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경기교육을 지금 현장에서 하고 있는 교원은 대체로 10만 명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 많은 교원들이 더욱더 교육자로서의 자기의 역할과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저희 본청과 그리고 지역교육청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허재안 김상곤 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진지하게 회의에 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질문 자료준비와 질문하시느라 고생하신 의원 여러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4차 본회의는 11월 1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건을 심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8분 산회)
○ 출석의원(109명)
허재안김경호강석오강관희강득구강백수고영인고인정공근식권오진
권칠승금종례김경표김광래김광선김광철김광회김기선김달수김상회
김성태김시갑김유임김재귀김종용김주삼김주성김진경김진호김현삼
김호겸류재구문경희민경선민경원박남식박동우박세혁박승원박용진
박윤영박종덕박창석배수문서진웅서형열손호성송순택송영만송영주
송한준신현석심노진심숙보안계일안병원안승남안혜영오문식오병열
오세호오완석원미정원욱희유미경윤영창윤은숙윤태길윤화섭윤희문
이라이삼순이상성이상희이승철이용석이의용이재삼이재준이필구
이해문임병택임종성임한수장동일장정은장태환장현국장호철전진규
정기열정재영조광명조광주조성욱조양민조평호천동현천영미최경신
최우규최재백최재연최창의최철규최철환한이석홍범표홍정석
○ 청가의원(2명)
이상기정대운
○ 출석공무원(36명)
ㆍ경기도(30명)
도지사 김문수행정1부지사 김성렬정무부지사 유연채
기획조정실장 박수영경제투자실장 전태헌자치행정국장 홍승표
문화체육관광국장 양진철농정국장 김정한보건복지국장 김용연
환경국장 김호겸철도항만국장 서상교도시주택실장 이화순
여성가족국장 최봉순소방재난본부장 이양형비전기획관 김경희
투자산업심의관 문연호감사관 이필광대변인 김용삼
도시정책관 윤석명농업기술원장 김영호팔당수질개선본부장 김태한
건설본부장직무대리 손성오
행정2부지사 예창근기획행정실장 김동근평생교육국장 이한규
경제농정국장 임종철도시환경국장 한배수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 홍창호
복지여성실장 고순자제2소방재난본부장 윤순중
ㆍ경기도교육청(6명)
교육감 김상곤기획관리실장 승융배교육국장 이관주
지원국장 백성현
제2청사교육국장 황용규제2청사기획관리국장 김익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