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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개회식 본회의(2021.11.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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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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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1월 2일(화) 오전 11시 개식


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관 원공식)


(11시04분 개식)

○ 의사담당관 원공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이재명 지사께서 지난 10월 26일 사임하면서 현재 경기도정은 오병권 행정1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추진했던 정책들을 마무리하고 완수하는 것이 남은 사람들의 과제입니다. 그간 집행기관과 의회가 서로 소통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 온 만큼 이제까지와 다름없이 도민들에게 안정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점검하며 매듭지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니만큼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그간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두루 거치며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분이십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도정현안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차질 없이 도정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도 이번 정례회에서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로 도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정부는 지난 10월 29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이행방안을 발표하고 어제인 1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며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기꺼이 인내하고 협조했던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특히 실낱 같은 희망을 부여잡으며 힘겹게 버텨내신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241만 회, 백신접종률 70%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OECD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속도입니다. 백신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확진자 발생 추이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일상 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재확산에 대한 우려 역시 큽니다. 현재 우리보다 먼저 일상 회복을 시도한 나라들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일상의 단계적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증환자 병상 확보,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른 의료대응체계 구축 등 위드 코로나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과 일상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커다란 사회적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며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그에 적응하기 위해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내년은 자치분권의 새 정기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더 커진 민주자치의 역량으로 주민이 이끄는 지역발전이라는 본격적인 주민주권의 시대로 가는 입구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과 검증이 난무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고 의회가 해야 할 역할에 흔들림 없이 임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는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본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관 원공식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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