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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1.12.0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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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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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3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2월 1일(수)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계속)
4.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계속)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10시03분 개의)

○ 위원장 김달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됩니다. 원활하게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심사에 앞서 오늘 회의진행에 대한 안내말씀을 간략히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총괄심사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총괄심사는 기획조정실장이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고 필요시 해당 실국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별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국별 심사 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제 심사와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위원님들은 본질의가 끝난 후 3분의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10시05분)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6항 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7항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8항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4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상정된 안건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용 기획조정실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1,390만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지사 소속 간부공무원입니다.

이상규 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인 사)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홍국 대변인입니다.

(인 사)

이성호 홍보기획관입니다.

(인 사)

다음은 행정1부지사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인 사)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입니다.

(인 사)

김희수 감사관입니다.

(인 사)

김지예 공정국장입니다.

(인 사)

오태석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인 사)

문정희 복지국장입니다.

(인 사)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입니다.

(인 사)

박성남 환경국장입니다.

(인 사)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입니다.

(인 사)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입니다.

(인 사)

박승삼 평생교육국장입니다.

(인 사)

이순늠 여성가족국장입니다.

(인 사)

허승범 정책기획관입니다.

(인 사)

윤성진 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불참하였습니다.

다음은 행정2부지사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류광열 경제실장입니다.

(인 사)

김종구 노동국장입니다.

(인 사)

이성훈 건설국장입니다.

(인 사)

허남석 교통국장입니다.

(인 사)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입니다.

(인 사)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인 사)

미래성장정책관은 현재 공석이고 이순구 비상기획관과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참하였습니다.

이어서 평화부지사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입니다.

(인 사)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직속기관, 출장소 및 사업소 소속 간부공무원입니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입니다.

(인 사)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입니다.

(인 사)

윤덕희 인재개발원장입니다.

(인 사)

오조교 보건환경연구원장입니다.

(인 사)

최민철 소방학교장입니다.

(인 사)

김향숙 수자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한대희 건설본부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합의제 행정기관 소속 간부공무원입니다.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입니다.

(인 사)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장입니다.

(인 사)

김병화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정용환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불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2년 경기도 예산안, 2021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 경기도 예산안입니다. 설명자료 3쪽 재정 전망입니다. 세입은 소비심리 회복 등 긍정적 요인과 금리 인상 등 부정적 요인이 공존하고 있으나 금년 대비 세입이 다소 증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출은 뉴딜사업,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강조되어 재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편성방향입니다. 2022년은 민선7기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ㆍ평화ㆍ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가성비 높은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예산규모는 금년 대비 4조 6,937억 원 증가한 33조 5,661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금년 대비 4조 9,242억 원 증가한 29조 9,414억 원,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2,305억 원 감소한 3조 6,247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지방세는 지방세세수추계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2021년 본예산 12조 6,361억 원보다 4조 5,085억 원 증가한 17조 1,446억 원 규모입니다. 세외수입은 4,816억 원, 지방교부세는 1,593억 원, 국고보조금은 금년 대비 9,221억 원 증가한 총 11조 5,140억 원을, 이외 누리과정 등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6,38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행정운영경비는 금년 대비 183억 증가한 5,055억 원을 편성하였고 법정경비는 금년 대비 2조 7,255억 원 증가한 9조 5,095억 원, 경상사업비는 금년 대비 249억 원 증가한 2,730억 원,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은 금년 대비 5,190억 원 증가한 2조 820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사업은 금년 대비 1조 696억 증가한 13조 1,24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의 필수경비를 제외한 자체사업은 금년 대비 5,804억 증가한 3조 3,48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 예산현황입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는 일반행정 분야로 금년 대비 2조 6,571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세 세입 증가에 따른 시군 조정교부금 등 법정경비 증가가 주요 요인입니다. 기타 교육 분야 28.1%, 경제 분야 18.9%, 사회복지 분야 12.1%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예산입니다.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2,305억 감소한 3조 6,247억 원 규모로 21년 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이 설치되어 특별회계별 여유재원을 통합 관리함에 따른 예탁금 감소가 주요 요인입니다. 또한 한류월드조성사업 공기업특별회계는 21년 말 폐지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기금편성안입니다. 기금은 재원상황을 고려하여 법정전출금 이외 기금 전출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과 기본금융기금이 신규 설치되어 총 26종 기금의 규모는 6조 1,176억 원으로 금년 대비 2조 3,643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설명자료 11쪽부터 재정운용 기본방향입니다. 2022년 재정운용은 공정ㆍ평화ㆍ복지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 등의 5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 강화와 직접민주주의 실현에 2,752억 원, 공정ㆍ투명ㆍ정의로운 도정 실현에 총 3,343억 원, 경기북부를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데 총 884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를 만들기 위해 3대 기본복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총 7조 7,391억 원, 공공보육, 아동복지 강화,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도민 건강격차 해소에 4조 1,481억 원 그리고 평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1조 1,72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 부문입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총 4,030억 원, 혁신산업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1,598억 원,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를 키우고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 1조 4,59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를 위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한편 철도ㆍ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1조 5,305억 원, 서민의 주거환경을 안정화하는 사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에 1,791억 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1조 7,184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데 6,220억 원,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생활과 교육기본권 보장에 4,353억 원, 체육활동을 통한 도민 건강권 증진 등에 2,064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 예산안 분야별 주요사업 반영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설명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2021년 제4회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편성방향 및 예산규모입니다.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은 21년 초과세입 발생에 따른 법정경비 등 필수경비, 의존사업 변경내시 반영, 이월사업 정리와 함께 기타 여유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여 재난기본소득 활용 재원의 반환에 미리 대비하고자 합니다. 총예산 규모는 40조 1,558억 원으로 3회 추경 대비 2조 5,027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일반회계 36조 225억 원, 특별회계 4조 1,33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예산편성안입니다. 세입은 지방세 초과세입 2조 1,207억 원, 세외수입 1,249억 원, 지방교부세 39억 원, 국고보조금 728억 원, 기타 119억 원 등 총 2조 3,342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세출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 재무활동에 9,953억 원, 초과세입에 따른 법정경비 1조 2,514억 원, 국고보조사업 856억 원, 용도지정사업에 19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입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3회 추가경정 대비 1,685억 원이 증가된 4조 1,333억 원을 편성했는데 학교용지부담금 세입예산 증가에 따른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1,414억 원 증가가 주된 증가요인입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입니다. 4회 추경 여유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함에 따른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기정액 대비 1조 2,156억 원 증가한 6조 85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번 경기도 예산안은 코로나19 등 도정현안에 적절히 대응하고 민생 각 분야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민선7기 경기도가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입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소중한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총괄질의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장이 답변드림을 원칙으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소관 실국장이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계연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이계연 수석전문위원 이계연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 제4회 경기도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입니다.

7쪽 지방세 수입입니다. 금년도 지방세 징수 실적은 전년 동기 징수액보다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 추세에 따른 취득세 징수액 증가와 국세와 연동되는 지방소비세 징수액 증가 등에 따른 것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3회 추경에서 초과세입으로 1조 8,900억 원을 편성하였고 불과 2개월 지난 금번 4회 추경에서 다시 초과세입으로 2조 1,207억 원을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세수 추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당초 예산편성 시 추계한 세액과 실제 징수한 세액의 차이가 클수록 재원의 사장 등 재정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기 어려워지므로 향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세수 추계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10쪽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일반회계 증가 규모는 2조 3,342억 원으로 지방세 초과세입에 따른 법적ㆍ의무적 경비 등 필수 지출경비로 1조 3,521억 원을 편성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에 9,821억 원을 적립하였으며 자체사업 투자재원의 증감액은 1억 원 미만입니다. 마무리 추경임을 감안하여 법령 또는 조례에 일정 규모의 예산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한 사업의 2021년도 최종예산 편성내역은 대부분 최소 반영 기준액 이상을 편성한 것으로 보이나 남북교류협력기금 전출금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심의과정에서 설명이 필요합니다.

17쪽부터 20쪽까지 명시이월사업입니다. 명시이월은 당해 회계연도의 지출을 마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미리 의회의 의결을 얻어 다음 회계연도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10억 원 이상 자체사업은 47건, 예산액 2,434억 원으로 이월액은 948억 원이며 이 중 금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증액된 사업들은 상당 부분 이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예산편성 시 적정하지 못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발생한 것으로 재정의 적시 적소 투입을 어렵게 하여 재정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예산편성 시 연내 집행 가능성과 시급성을 우선 고려하고 정확한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명시이월 규모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23쪽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전출금입니다. 재정안정화계정은 지방세 등 수입이 증가하는 경우 그 일부를 적립하여 지방채 등의 상환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회계연도 간 발생할 수 있는 재정 불균형을 조정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금년도 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은 금번 4회 추경 9,821억 원을 포함한 총 1조 4,464억 원이며 2021년도 말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1조 5,269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 제1차,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한 지역개발기금 1조 5,043억 원을 조기상환하기 위한 재원을 조성한 것으로 보이나 2022년도 재정안정화계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지역개발기금 상환액으로 1,090억 원만 지출하고 잔액은 전부 예치금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는 재난기본소득 소요재원의 상한 방안, 향후 세입 감소에 대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을 고려한 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활용 계획을 수립하여 심의과정에서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다음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29쪽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4조 9,242억 원 증가한 29조 9,414억 원이며 지방세 수입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4조 5,085억 원 증가한 17조 1,446억 원으로 각 세목 중 취득세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31쪽 세수 추계입니다. 지방세 수입은 세수 추계를 통해 산정하는 것으로 2022년도 세수 추계액은 전년 최종 지방세 수입 대비 4,978억 원 증액된 수치로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현재 취득세 징수 추세가 유지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방소비세와 레저세 등 기타 세수 증가를 예측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상당한 규모의 지방세 수입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징수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33쪽부터 34쪽까지 순세계잉여금입니다. 순세계잉여금 예산편성은 매년 당초예산 편성 시 3,000억에서 5,000억 원 규모를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재원 마련 등에 미리 투입하였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에는 순세계잉여금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경기도가 2021년도 초과세입 발생 예상액을 추경예산에 상당 부분 편성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나 의회 심의과정에서 재정 조기 투입의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순세계잉여금 편성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5쪽부터 36쪽까지 세출예산 재원 검토입니다. 법적ㆍ의무적 지출경비는 26조 5,928억 원으로 전년 당초예산 대비 4조 6,915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방세 수입 증가에 따른 시군 조정교부금과 교육청 지원경비 등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법적ㆍ의무적 지출경비와 경상사업 등을 제외한 가용재원은 전년 당초예산 대비 5,804억 원 증가한 3조 3,486억 원으로 재정 여건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며 최근 3년간 가용재원은 증가 추세입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신규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경제 충격 등 재정 상황이 불확실하므로 재정지출의 우선순위와 적정 규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37쪽부터 38쪽 분야별 세출예산입니다. 지방세 수입 증가에 따른 시군 및 교육청 지원경비 증가로 전년 당초예산 대비 일반행정 분야는 50.2%, 교육 분야는 28.1%, 국고보조사업 등의 확대로 사회복지 분야가 11.2% 증가한 반면 환경 분야는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분야별 균형 있는 재원 배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9쪽 신규 국비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신규 국비사업은 30개 4,971억 원으로 이 중 매칭 편성 도비는 867억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 1,281억 원 등으로 세부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2쪽 신규 자체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신규사업은 47개 사업 1,730억 원으로 시설 건립, 사회간접자본 확충, 공공시설 개선, 문화예술 증진 사업 등 분야에 신규 재정 투입을 계획하였으나 포스트코로나, 저탄소 녹색성장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시설 관련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른 적절한 투자재원 배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46쪽 증액 자체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전년 최종예산 대비 50% 이상 증액한 사업 중 5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한 사업은 52개 4,373억 원으로 3,132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 774억 원, 농민기본소득 604억 원 증액 등이며 연도별 중장기 계획에 따라 효과성 높은 사업의 확대를 위한 증액은 타당할 것이나 사업추진 실적 검증과 정확한 수요조사 등 합리적 근거 없이 증액한 사업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52쪽 감액 자체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전년 최종예산 대비 50% 이상 감액사업 중 3억 원 이상 감액 편성한 사업은 67개 529억 원으로 1,110억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연차별 사업계획 반영 또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를 사유로 하는 감액 편성은 재정의 효율성 확보 측면에서 타당할 것이나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되어 일정 규모 이상의 비용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감액 편성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58쪽 일몰사업입니다. 2021년도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자체사업 중 일몰사업은 44개 1,462억 원입니다. 대부분 연차별 시설 조성 계획이 종료되거나 단년도 사업목표 달성, 기존 유사사업과의 통폐합 등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것으로 보이나 일몰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없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63쪽부터 72쪽 특별회계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2,305억 원 감소한 3조 6,247억 원입니다. 회계별 세부 수입ㆍ지출 현황 및 신규 국비사업, 자체사업, 일몰사업 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3쪽부터 78쪽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운용 규모는 전년 당초예산 대비 2조 3,643억 원 증가한 6조 1,176억 원으로 기금별 세부 수입ㆍ지출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9쪽부터 82쪽 중기지방재정계획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예산편성과 같은 시기에 수립되고 있어 예산편성 과정에서 중장기적인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비계획적인 사업들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계획과 예산의 연계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산편성 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구속력을 높일 수 있는 내부적 절차와 지침을 마련하여 적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83쪽부터 87쪽 성인지예산입니다. 성평등 효과를 평가하기 어려운 사업을 선정하거나 한쪽 성별만을 지속적으로 우대하는 사업을 선정하는 등 일부 성인지예산 대상 사업 선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선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89쪽 주요사업 검토입니다. 먼저 주민참여 예산입니다. 연초 기본계획 공고에 따르면 주민제안사업의 계획 규모는 총 500억 원으로 도정참여형 300억 원, 지역지원형 100억 원, 민관협치형 100억 원입니다. 2022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총 524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하였고 이 중 65건 169억 원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안에 반영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주민제안사업 접수 건수와 편성 규모가 소폭 증가하고 도 직접사업 비율이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나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분야별 재원배분이 필요하며 당초 계획 대비 편성 규모가 작고 전체 예산 대비 주민참여 예산편성비율이 낮은 것으로 보여지므로 보다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이 필요합니다.

91쪽 계속비 사업입니다. 공사나 제조 등 완성에 수년을 요하는 사업은 필요경비 총액과 연도별 금액에 대하여 의회의 의결을 얻어 계속비로 여러 해에 걸쳐 지출할 수 있으며 2022년도 예산안 계속비 사업은 총 69개 사업 11조 2,494억 원으로 연부액은 5,061억 원입니다. 계속비 사업은 중장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로 필요성은 인정되나 행정절차 이행 지연 등에 따른 사업기간의 부적절한 연장과 높은 이월률은 재원의 적시 적소 투입 측면에 있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94쪽 공공기관 예산입니다. 공공기관 관련 예산은 출연금, 출자금, 위탁사업비 등 총 1조 175억 원으로 전년 당초예산 대비 1,202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매년 공공기관 위탁사업비가 증가하고 있어 위탁대상 공공기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신규ㆍ증액 편성은 재위탁 또는 단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으로 위탁의 본래 취지인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며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위탁사업들도 편성되고 있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강화하고 단순 홍보ㆍ행사성 사업과 연구용역 등은 도가 직접 추진 또는 전문업체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02쪽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후생복지 지원입니다.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90억 원의 복지포인트 지급 예산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지급대상은 총 1만 4,400명으로 경찰청, 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은 1인당 100만 원, 파출소 소속 경찰공무원, 일반직공무원 등은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한다는 이유만으로 경찰공무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게 되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지 않는 경찰공무원들과 복지 혜택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매년 상당한 재원 투입으로 향후 세수 여건 악화 시 투자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점, 타 시도는 1인당 24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복지포인트 지급을 계획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급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104쪽 청정계곡ㆍ하천 유지관리 사업입니다. 민선7기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설치 사업 대상지 11개 시군 13개 소 중 5개 시군 6개 소의 유지 관리를 해당 지역 마을공동체에 위탁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ㆍ계곡 내 불법행위 계도, 주변 청소를 위한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마을공동체 위탁 방식을 제외하면 건설국 소관 하천계곡지킴이 운영과 상당 부분 유사성을 띠고 있어 중복지원의 우려가 있으며 시군 사무인 하천ㆍ계곡 관련 사업 예산을 단순 보조하는 수준에 그칠 수 있으므로 하천ㆍ계곡 지역 마을공동체의 소득창출 기반 마련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유지 관리 사업으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06쪽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 등입니다.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 16억 원, 대ㆍ중ㆍ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3억 원, 소부장 정부사업 참여 컨설팅 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은 과학기술과의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과 투자진흥과의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 국산화 지원과 상당 부분 유사한 사업으로 보여지며 사업 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중복 지원이 되지 않도록 소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며 대ㆍ중ㆍ소기업 기술매칭 지원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핵심 수요기업 중심으로 매칭 대상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소부장 정부 사업 참여 컨설팅은 현재까지 목표로 하는 정부 공모사업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공모사업 신청부터 결정단계까지 중간ㆍ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108쪽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입니다. 임대인이 임차인과 협의하여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임대인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대료 인하 구간별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군 또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시점에서 임대료 인하 유인책이 정책적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지 의문이며 영업규모가 영세한 소상공인일수록 100만 원 이하 구간에서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임대료 인하의 효과가 크다고 보이므로 임대료 인하액 적용구간을 세분화하거나 임대료 인하액의 일정 비율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110쪽 자동차 부품 소비자 선택권 보장 지원사업입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작한 부품 가격이 높아 수리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대체부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보비 1억 원, 구매책자 제작비 1억 원 등 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 대체부품의 종류와 가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구매책자 제작은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보여지며 사업규모에 비해 공기관대행에 따른 인건비와 수수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판로지원 등 보다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고민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111쪽 경기도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1~3차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광체험과 산업시설 견학 등을 결합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에 이미 유사한 견학, 체험위주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예산 투입을 통해 새로 개발하고자 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이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산출내역 중 여행사, 해외 바이오 대상 팸투어 운영, 경기관광포털 시스템 개선 등은 예산편성의 적정성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113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입니다. 농민에게 월 5만 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 대비 지급대상 시군을 확대하고자 78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80억 원의 예산 중 농민기본소득 지급비는 734억 원이며 부대비용으로 위원회 운영비 14억 원, 사업보조인력 인건비 20억 원 등 4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농민기본소득과 같은 소득보전형 예산은 일단 편성되면 대상과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어렵고 전체 시군으로 지급대상자를 확대할 경우 연 1,762억 원의 도ㆍ시군 예산이 소요되므로 향후 경기침체 시 도와 시군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위원회 운영 등 46억 원의 부대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당수령신고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예산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115쪽 경기평생배움대학 운영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기술학교는 신중년 세대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청장년 세대와 고령자 세대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대학,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선 경기평생배움대학을 지정하여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 생활기술학교 사업과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평생배움대학의 교육과정은 도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생활기술학교, 남부 소재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소재 경기도미래기술학교 교육과정 등과 상당 부분 유사ㆍ중복되므로 사업 간 역할의 명확한 구분과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단순한 교육과정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취업 연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취업ㆍ창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관리가 요구됩니다.

117쪽 개성공단 지원 추진입니다.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폐쇄 조치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개성공단 지원 추진에 3억 6,000만 원을, 경제실 소관 일반회계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에 1억 5,000만 원을, 위탁대상 공공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2개 사업은 조례에 근거하여 같은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사업내용도 유사하므로 일원화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118쪽 노동복지기금 전출금입니다. 2019년부터 일반회계의 노동복지 관련 기금이 노동복지기금 사업으로 전환된 후 기금의 원금 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일반회계로부터의 기금 전출금은 2019년도 예산에 20억 원을, 2022년 예산안에 2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등 최근 고용ㆍ노동환경 악화 등을 고려하면 노동자 복지 증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기금의 이자수익만으로는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기금사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선별하고 기금 전출금 편성을 통한 기금의 자생력을 보장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4회 추경)


○ 위원장 김달수 긴 검토보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서 먼저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님부터 신청해 주세요.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저희 기조실의 자료 중에 최근 3년간 세입 산출한 내역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몇 %로 산출을 했는지 퍼센티지하고 해서 같이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자치행정국에 얘기해서 바로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청년 대상에 전세자금 대출하는 부서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도시환경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한번 저희가…….

(「도시주택실에서…….」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복지국 소관인데요.

왕성옥 위원 아니요, 아닙니다.

(「도시주택실에서 하고 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도시주택실.

왕성옥 위원 도시주택실에서 시작하고 지금까지 아마 한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사업실적 그리고 집행률 그리고 민원사항 있으면 같이 좀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리고 세 번째는 성인지예산 관련해서 실국별로 전체 목록을, 목록만, 아마 여성가족국에서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맞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저희 기조실, 성인지예산 담당부서는 예산부서라서요. 자료는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중에 성별영향평가사업 최근 3년 치 목록만 주시고요. 그다음에 환류가 얼마나 됐는지, 얼마나 수정이 됐는지에 대한 자료를 좀 같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만약에 취합하시는 게 너무 어렵다고 하시면 한 4개의 국만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여성가족국 자료, 성인지예산안에 들어가 있는 양성평등정책추진사업, 성별영향평가사업, 자치단체 특화사업을 포함한 성인지예산서 3년간에 환류된 거 주시고요. 그다음에 균형발전기획실 그다음에 경제실 그다음에 소통협치국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이렇게만 주셔도 됩니다, 우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일단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고찬석 위원님.

고찬석 위원 도비 중에서 직접사업하고 지원사업 각 시군에 내려간 거 시군별로 구분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시비는 제외하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최경자 위원님.

최경자 위원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51쪽 산림과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안전정비 일체 자료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경근 위원님.

김경근 위원 김경근 위원입니다. 농정해양국이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관련 자료 중에서요. 6개 시군에 집행된 내역 그다음에 마을위원회를 구성하게 돼 있는데요. 마을위원회의, 6개 시군에 랜덤으로 표출을 하셔서 한 10개 정도 마을의 마을위원회 구성현황, 직책까지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심민자 위원님.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제가 꼼꼼하게 못 봤는지 모르겠는데 도청 산하기관 11개의 기관이 동북부 접경지역으로 이전 계획을 갖고 추진 중인데 현재 상황 또 소요되는 예산까지 해서 자료를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장일 위원님.

김장일 위원 김장일입니다. 경제실 쪽으로 편성된 예산 최근 3년 치 그리고 노동 관련 예산 집행내역이 있을 텐데 그 3년 치하고요. 그리고 더군다나 거기에서 또 더불어 간다면 더 세세하게 일자리 창출에 집행된 예산이 있었을 겁니다, 별도로. 그 집행실적 3년 치하고요. 또 산업재해예방 예산 집행실적하고 또 경제실 쪽에 중소기업 R&D 예산 집행실적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노동국에 자료를 요청하는데요. 산업재해 통계자료, 전국 광역시도 통계 최근 3년 치 그리고 우리 집행부 및 산하기관 산업재해 통계 및 처리현황 이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중에도 신청할 수 있으니까요. 자유롭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총괄 제안설명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임을 감안하셔서 위원님들께서는 개별 실국 업무에 대한 질의는 되도록이면 실국 심사 시간을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원용 기획조정실장은 발언대로 나오시지 마시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답변하시고 만약에 마이크가 없는 실국장이 답변하실 때에는 마이크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는 배부해 드린 순서지에 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심민자 위원님부터 먼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김포 출신 심민자 위원입니다. 경기도 예산안 설명자료 7쪽에 보면 일반회계 쪽에 부문별로 예산편성안이 나와 있는데 저는 경제노동위 소속이라 경제 쪽 예산이 얼른 눈에 띕니다. 작년 그러니까 올해도 2.3%인데 전체 비율 중에서 내년도 예산도 2.3%만, 하나도 증감의 변화가 없어요. 세수도 많이 는다고 보고를 해 주셨는데 너무 적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경기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이라든가 공공배달앱 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추가예산이 더 많이 소요될 것 같은데 이렇게 변함이 없는 거 어떻게 좀 증가할 수도 있는 여지가 있는지 기조실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가 퍼센티지로 보면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 절대 액수로 보면 한 1,000억 정도 늘었습니다, 위원님. 그렇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화폐 예산 같은 경우에는 작년까지만 해도 정부가 도민들이 쓰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에 대한 지원을 많이 했다가, 그거를 현재 아직 국회도 논의 중이기는 합니다만 현 시점으로 볼 때 그 정책이 많이 후퇴해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이번에 사실 많이 담았습니다, 도민들이 쓰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변을 드리고, 이건 위원님들 조정하시면서 한번 그때 하고,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들이 사실은 도 예산을 짤 때 이거는 어느 위원님들이나 우리 농정위원님들이나 환경 쪽 위원님, 문화관광위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사실 저희가 복지예산 규모가 워낙 크고 국비 매칭 비율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보기에는 굉장히 크더라도 예산을 짤 때 상당히 제약이 많습니다. 그것 좀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하나 또, 경제 쪽은 그래도 우리 도 나름대로 경기도지사가 예산규모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자체적으로 예산을 역점을 갖고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는 거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지역화폐 쪽도 물론 관심 갖고 자리가 잘 잡혀야 되겠고 특히 소부장 미래산업 분야에 투자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많이 뒤지고 있는 것 같이 매번 느껴지는 게 R&D 분야인데 사실은 우리 경제과학진흥원 쪽에 보면 산업단지를 어떻게 앞으로 운영하고 재편해야 될 것인가, 어떻게 운영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좋은 연구자료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정책에 또 예산에 잘 반영돼서, 우리 경제 전체를 이끄는 게 산업 분야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쪽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 그쪽에 예산을 좀 더 편성하는 이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는 아침에 제가 가슴이 또 철렁한 그런 경기일보 뉴스를 봤습니다. 제가 출신이 김포 출신이고, 지난 10일 날 우리 한강변에, 정말 오랜 숙원사업인데요. 서울하고 접경지역에 한강변을 끼고 저희 김포시 지리적인 위치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뢰 폭발사고가 자꾸 나고 있거든요. 이 사업이 제가 정말 언급하고 싶은 일산대교 건하고도 관련이 있습니다. 2003년에 일산대교 건설 계획이 생기면서 중앙정부하고의 관계에서 그랬겠지만 군에서 사용하는 지뢰들이 일산대교 공사장 인근에 그대로 묻혔다라는 그런 보도내용이 있거든요. 그 실태를 확인하셨는지, 김포시가 경기도의 지자체잖아요. 경기도도 관심을 갖고 철책 제거사업이 숙원이기도 하지만 서울시에 견주어 경기도가 갖고 있는, 그러니까 한강을 경계로 두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ㆍ파주시ㆍ김포시 같은 경우는 어쩌면 DMZ가 한강이거든요. 그런데 그 한강변 양쪽으로 군용 철책이 쳐져 있으니까 서울시의 한강변하고 너무 구분이 됩니다. 이 철책 제거 대응방안 또 거기에 소요되는, 김포시 지자체에다만 맡겨놓기에는 조금 서운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없는지 그것도 좀 여쭙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말씀하신 한강 철책선 사업은 전임 이재명 지사님뿐만이 아니라 역대 지사님들께서 사실은 관심을 많이 갖고 추진하던 사업인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평화협력국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관련 군부대와 협의과정 그런 부분에서…….

심민자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군부대를 지자체에 맡겨놓으니까 12년 동안 법정싸움을 하고 있고 진척이 안 됐었거든요. 서울 쪽에서부터 걷어야 되는데, 지금 10일 날 김포시가 대대적으로 행사를 가졌어요, 철책 제거한다. 이중으로 돼 있는 중에서 안쪽으로만 우선 걷는 사업인데도 서울 쪽에서부터 못 걷고 그 위에 일산대교 위에서부터 걷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왜 그랬냐 하면 서울 쪽에서부터 걷어야 되는 게 절차 같은데 그러지 못한 이유가 11년 동안이나 법정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안보 관련된 그런 장비들 관계 때문에. 경기도가 관심을 덜 가져서 그렇게 오래 걸렸다라는 생각이 제가 들기 때문입니다. 이 철책 제거 관련해서 예산도 세워줬으면 좋겠고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건 저희가 관심을 덜 가진 차원은 아닌데 그 부분은 하여튼 간 저희들이 관련 실국하고 해서 김포시나 고양시 관련 부분 도울 수 있으면 돕도록 하고 필요한 예산 부분도 만일에 편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평화협력국과 협의를 해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심민자 위원 지금 현재 편성이 안 됐어도 편성하셔서 국방부 또 해당 우리 중앙정부하고 긴밀하게 도 차원에서 좀 관심 갖고 예산도 편성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한번 평화협력국하고 협의해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 위원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죄송합니다. 평화협력국이 아니고 균형발전실 소관이라고 합니다, 위원님.

○ 위원장 김달수 말씀하세요.

박세원 위원 이제 질문해도 되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죄송합니다, 속기록에 남기 때문에.

박세원 위원 네. 실장님, 이번에 요소수 파동 보셨죠? 요소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세원 위원 지금 우리 산업이 중국 의존도가 높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제가 요소수 파동 일어나기 한 일주일 전인가 현지 이쪽 업계에 있는 분들이 얘기하시더라고요. “요소수가 지금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더니 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진짜 언론에 크게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국가 차원에서도 해야 되지만 요소수뿐만이 아니고 관련 부서나 이쪽에서 앞으로도 좀 몇 개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문제들이. 원자재나 이런 문제들이. 그래서 이걸 좀 면밀하게 경기도에서 대응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아마 언론 검색하고 주요 경제단체분들하고 얘기를 해 보시면,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하고 얘기하시면 금방 나올 거예요, 지금 원자재나 이런 게 뭐가 될 건지. 이거를 국가 차원에서 해야 되지만 그래도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좀 선대응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이건 주문을 드릴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세원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세수가 많이 늘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박세원 위원 추계보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많이 늘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세수라는 게 딱 정해진 대로 월급같이 들어오면 되는데 그게 아니다 보니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에는 전체 우리 예산 대비해서 꽤 많아요. 2조가 더 걷힌 건가요, 지금?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저희들이 4회 추경에…….

박세원 위원 그러니까 전체 걷힌 게 한 2조가 더 걷힌 건가요, 예산이 예상보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올해, 내년 게 아니라 올해 말씀하시는 거죠?

박세원 위원 네, 올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올해가, 2조가 아니라 토털 한 4조 정도 더 걷힌 겁니다.

박세원 위원 4조 더 걷힌 거죠. 그러면 우리 예산 대비해서 꽤 많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박세원 위원 그건 한번 원인을 파악해서, 너무 퍼센티지가 많으니까 추후 너무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한번 고민을 해 보세요. 경제적인 문제가 있긴 한데, 부동산 문제랑.

그리고 지금 교육청에 10월에 전출금이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4회 추경에 올라가면 같이…….

박세원 위원 3,000억 정도 되죠, 대략?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한 3,700억 저희들이…….

박세원 위원 한 4,000억 되는 거네요? 3,700억? 3,700억인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관련 법에 의해서 저희들이 보내주는 거니까요.

박세원 위원 근데 문제는 이걸 교육청하고 좀 잘 협의해서 보내줬으면 좋았는데 이게 또 교육청은 “너네 돈 받은 거 왜 이번에 편성을 안 했냐, 추경에.” 이걸 가지고 질타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이거를 주는 입장에서 협의는 하셨겠지만 좀 미리 알려준다든가 아니면 이렇게, 예산을 돈 준다고 바로 하루 이틀 만에 꾸밀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 구조를 더 잘 아시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경기도가 협의를 잘하셨으면 해요. 3,700억이라는 돈이 이번에 본예산에 반영됐으면 좋았는데 반영이 안 됐거든요, 경기도교육청에서. 그거는 잘 협의를 부탁드릴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세원 위원 그리고 이거는 내가, 우리 지금 경기도의 최고의 결정권자가 누구입니까, 현재? 경기도청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오병권 권한대행님이시죠.

박세원 위원 그렇죠. 그런데 오병권 권한대행이 정무 선출직이 아니라 그런지, 이재명 지사님 때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제가 본회의 때 발언을 했어요. 11월 3일 날인가 동탄호수공원 관련해서 하자가 심하니 이걸 좀 해결해 달라 그래서 오병권 권한대행이 뭐 이렇게 전문가도 하고 해서 11월 안에 결론 내서 저한테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직접 답변을 하셨는데 여태까지 경기도에서 한 분도 저한테 그거에 대해서 얘기하신 분이 아무도 없어요. 예전에 이재명 지사님이었으면 아마 다음 날 와서 얘기했을 겁니다, 다음 날 와서. 오후에 얘기하거나. 그 질의 답변 끝나고 여태까지 한 분도 저한테 그거에 대해서 아무도 얘기를 안 했어요. 오늘 내가 하도 어떻게 됐나 궁금해서 자료요청하니까 오늘 담당사무관이 전화하더라고요.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경기도 시스템이? 이재명 지사님 때는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없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거는 저희 담당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사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사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위원님. 그런데 그게 지사님 나가신 거하고는, 사실 그것보다는…….

박세원 위원 현재 최고 결정권자는 오병권 권한대행이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바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박세원 위원 그 지시한 거 있으면 좀 따로 주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말씀드려 가지고요.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박관열 위원 우리 경기도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도민들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제법 많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우리 대한민국의 가계부채 현황을 보니까 1,248조 6,208억 원이에요. 그런데 경기도 가계부채를 보니까 302조 1,562억 원 그렇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194조 1,984억 원, 기타 107조 9,578억 원 이렇게 가계부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어요. 2019년 9월 기준으로 보니까 2020년 6.8% 증가했고 지금 2021년 9월 기준으로 보니까 7.2%가 증가하고 있어요, 가계요. 그러니까 우리 경기도민들이 대체로 빚내서 가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는데 우리 실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가계부채는 저도 제 업무는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과거에는 가계부채가 주로 부동산 투자에 하다가 지금은 도민들께서 부동산 투자 말고 가계부채를 내셔서 생활비에 쓰고 그런 분들…….

박관열 위원 그만큼 경기도 우리 자영업이나 소상공인 그리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대출금을 갚거나.

박관열 위원 지금 코로나19로 우리 도민들이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경기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폐업률, 이렇게 폐업을 보니까 2018년ㆍ2019년ㆍ2020년 기준 3년 보니까 폐업자 수도 경기도가 2018년도는 전국 평균이었는데 2020년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아요. 자영업자 수가 경기도에 200만 개가 넘습니다. 그런데 폐업자 수가 22만 7,531개 11.3%가 폐업을 하고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창업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이런 문제를 왜 지적하냐 하면 실제 우리 재난기본소득 3차에 걸쳐서 전 도민들에게 지급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1차 때 1조 3,430억, 2차 때 1조 4,000억, 그리고 3차에 6,380억 이렇게 지급했어요. 전체 보니까 3조 3,845억을 3차에 걸쳐서 지급했어요. 근데 재난기본소득을 10년에 걸쳐서 지금 갚으려고 계획을 했던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근데 우리 4차 추경에 9,821억을 지금 반환을 하겠다고 예산을 세워놨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그렇죠? 그리고 2022년 우리 본예산에 4,600억을 반환하겠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우리 기조실장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2021년도에 4조가 넘게 초과세수가 발생했다고, 그래서 초과세수가 많기 때문에 재난기본소득을 10년에 걸쳐서 갚아야 될 걸, 지금 보니까 재정안정화기금 예치금에서도 5,440억을 갚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그러면 전부 이게 1조 9,887억을 지금 갚겠다는 거예요, 경기도가. 내가 가계부채나 폐업률을 말씀드린 건 이렇게 도민들이 어려운데 지금 10년에 걸쳐서 갚아야 될 걸 갖다가 내년까지 다 갚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내후년까지 갚겠다는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10년에 걸쳐서 갚겠다고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요. 그때는 저희들이 예산을 의회에 건의드렸을 때 2차…….

박관열 위원 10년에 걸쳐서 갚겠다고, 지금 속기록 다 나와 있을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때 그거는 위원님, 계획을 말씀드린 거고요.

박관열 위원 이거 예산편성 과정에서, 그래도 도민은 어렵게 자영업을 이어가고 있고 정부가 그리고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사업을 못 하게 하고 그렇게 해 놓고 이렇게 어렵게 도탄에 빠져 있는 도민들의 입장은 생각 않고 지금 재난기금 먼저 갚겠다는 건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그거는 1,180억 기준으로 한 것이고 그거는 예산상황에 따라서 저희들이 빨리 갚을 수도 있고 더 늦게 갚을 수도 있는 거죠.

박관열 위원 지금 시간이 다 됐는데…….

(위원장을 향하여) 1분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분만.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께서도 경제실 예산이 왜 2.3%밖에 증가가 안 됐느냐, 작년에 이어서. 이게 모든 세수가 경제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근데 왜 경제실 예산이, 이게 경기도의 올해 2020년 예산이 10.6%가 증감되는데 적어도 15%, 20%가 경제실 예산이 증감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2.3%밖에 경제실 예산이 증감 안 된 것들은 본 위원이 유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말씀 좀 주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아까도 저희가 말씀을 드렸지만 반환 계획에 대해서는 그때는 계획이었고 예산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빨리 반환할 수도 있고 늦게 반환할 수 있는 문제고요. 만일에 그걸 계속 두면 어차피 또 다음…….

박관열 위원 한 말씀 더 드린다면 예산편성권은 집행부가 갖고 있지만 의결권은 의회가 갖고 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위원님.

박관열 위원 여기 위원들 다 계시는데, 우리 예결특위 위원들 계시는데 의회에서 어떤 의결을 하는 데 대해서 동의를 해 줄 수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여기서 제가 지금 어떻게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그건 상황……. 하여튼 위원님 생각이시고 또 다른 위원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그걸 어떻게 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위원님도 이해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 부분은.

박관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김종배 위원 본 위원이 사전설명회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계속 지금 늘어나고 있고 또 하여튼 우리 경기도가 우리나라 전체에 발생한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우리 건설국에 경기도 건설현장 사망사고 10% 줄이기가 목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건설국 책임자하고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하고 협의를 좀 하랬더니 잘 안 된다고 해요.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글쎄요. 안 될 것까지는 없고요. 저희들이 나름대로 건설국 예산에 대해서는 이번에 신경을 써서 편성했습니다. 했는데 또 어느 부분이 안 되는지는, 저희가 조직을 늘리는 걸 안 해 주는 건지 예산을 안 해 주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한번 다시 제가 건설국장하고 따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위원님.

김종배 위원 하여튼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추락사고가 70%이기 때문에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비계 예산을 한 10억 정도 꼭 세워서 해 주길 바라고요.

또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가 경기도는 8,000원 이하일 때만 보조금을 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전체 광역시를 보니까 평균 1만 원 이하로 돼 있어요. 1만 원 이하를 결제할 적에 카드수수료를 보조금을 주더라고요. 근데 그게 경기도가 부족한 금액이, 보조금이 한 2억 6,000이면 돼요. 근데 이게 또 경기도에서 알고 있을 건데 왜 우리 택시기사들을 친절하게 만들지 못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실장님, 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고는 있습니다, 위원님.

김종배 위원 도와줄 생각은 없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게 위원님, 조금 전에 울산시하고 비교를 하셨는데요. 저희가 광역시하고 광역도는 세입구조나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해 주기는 어렵습니다. 저희가 서울시하고 비교해서도 많이 말씀하시는데 나중에 소상하게 그 부분은 따로 제가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요즘은 정보를 모두가 다 공유하기 때문에 혹시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부당하게 대우를 받고 있다 하면 또 그것도 문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꼭 챙겨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 불용액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그렇죠? 다른 광역시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쩔 수 없이 생기고 어떤 이유로든 생기는데 우리 경기도 불용액 최근 3년간 평균을 보면 3,000억이 넘습니다. 불용액이 제대로 집행이 안 되면 우리 도민들의 복리 증진이라든지 아니면 안전이라든지 아니면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이런 데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렇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이 불용액을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우리 경기도의 대책이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불용액은 최근 3년간 위원님도 어느 정도 상황을 예측하시겠지만 코로나 관련 부분 때문에 많이 증가하는, 저희가 예산편성할 때는 항상 실국 예산 중에서 첫 번째로 보는 게 불용액이 많은 예산은 저희들이 절대 예산편성을 많이 안 하거든요. 나름대로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 어떤 환경적인 요인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부분은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적절한 사항이니까 저희들이 앞으로도 예산편성할 때 그 부분은 특별한 기준을 세워서 불용액이 많은 곳은 다음 해에 다음 예산편성할 때, 추경 할 때 삭감하든지 하는 부분으로 해서 그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우리 기조실에서 총괄을 하니까 각 실국별로 사업이 집행되는 공정이라든지 그런 거를 일일이 잘 체크해서 최대한 불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래서 도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종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우리 예산편성한 걸 보면 그렇습니다. 제가 경제실 소속 위원이기 때문에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이나 박관열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래도 세입지부를 생산하는 곳이 경제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맞습니다. 그 말씀.

김장일 위원 또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 말씀도 맞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보면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늘 일자리가 경제고 일자리가 밥이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보면 아까 존경하는 두 분께서도 질타하셨지만 경제실 예산 규모가 2.3%, 여기에 노동국과 소통협치국 또 그리고 자유경제구역청까지 해서 2.3%인데 실질적인 예산이 실링예산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편성 자체가 아예 너무 빈약한 거예요. 그래서 보면 지금 실링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경제실에서 진짜 부단한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정부가 이야기하는 정규직화 또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장일 위원 보면 단기간 근로제, 비정규직만 양산된 일자리로 실적을 내야 되기 때문에 그 방법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R&D사업 예산 같은 것이 좀 증대돼서 R&D 결과물 실적을 시험도 제때 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갖추고, 또 그렇지 않습니까? 2019년 7월에 일본과의 무역 규제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과 우리나라가 비상에 걸려서 위기를 모면하는 데 급급했었습니까? 그런 과정들의 문제라든가, 그래서 보면 일자리 예산을 확대시켜줬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저희 위원회 위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위원님들도 하나같이, 여기 와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없었기 때문에 경제실장과 경제실 직원들한테만 매몰차게 했는데 기조실에서도 여기에 따른 전체적인 예산 확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따른, 일자리 확대에 따른 예산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 말씀은 제가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근데 아까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께도 질의 때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들이 작년하고 올해 예산을 비교할 때 퍼센티지가 아니라 단순 증감 비율로 하면 사실은 가장 높은 게 법정 비율이거든요.

김장일 위원 아니, 그래도 어쨌든 간에 전체적인 규모로 봐서 우리가 세입지부를 증대할 수 있어야 나중에 복지고 다른 지출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세입지부를 확장시켜보자 그런 취지에서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또 하나 드릴 말씀은 산업재해예방 예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보면 노동법 개정이 4월에 돼서 11월부터 실행되고 있는데 노동근로감독권이 지방으로 일부 이양됐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따른 예산이 실질적으로 많이 소요되는데 여기에 따른 예산도 너무 빈약해서, 존경하는 김종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에 지금 산업재해 특히 사망률이 500건 정도에 달하고 재해건수는 4만 건 정도에 달합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산업재해를 입으면 본 소속으로 들어가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원대 복귀도 하지 못하는 산업재해자들이 많거든요. 이것을 예방하려면 산업재해예방에 필요한 예산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확대시켜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지만 경제실 예산 다시 한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위원님, 근데 예산……. 나중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근 위원 남양주 김경근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께 여쭐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김경근 위원 예산이 뭘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예산이 법적인 용어로 내년에 저희들이 쓸 예산을 들어올 세입에 맞춰서 편성하는 게 예산이라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김경근 위원 당연히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당해 회계연도 내에 집행하는 것이 대전제가 돼야 되잖아요. 맞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맞습니다, 위원님.

김경근 위원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의해서.

김경근 위원 당연히 당해연도 안에 집행이 가능하도록 예산편성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여러 가지 요건에 의해서, 아까 존경하는 김종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불용이 발생된다든가 명시나 사고이월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되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위원님.

김경근 위원 결국에는 불용액이라는 것은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했을 것이고 이월을 시킨다라는 것은 사전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라는 게 방증되는 거 아닌가요,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명시이월 건에 대해서 좀 여쭐게요. 왜 이렇게 해마다 늘어나나요, 이런 것들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해마다 늘어나지는 않고요. 위원님, 이게 이제…….

김경근 위원 21년도에 갑자기 늘었네요. 금액도 그렇고 비율도 그렇고, 검토보고서에 보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거는 올해는 작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증가했는데 그게 2019년 대비하면서 줄 때도 있고 하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이런 영향 때문에 그런 영향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김경근 위원 코로나 영향은 지금 2년 차인데요. 작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을 거 아니겠어요? 아니, 이것을 제가 왜 여쭙는가 하면 향후 예산을 편성하거나 하실 때에는 그런 것쯤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이니까 예측을 해서 불용액이나 명시이월이 됐든 사고이월이 됐든 그런 이월액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또 당연히 그렇게 해 주셔야 되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까 저도 말씀……. 저희들이 예산편성할 때 기본원칙이 전년도에 집행률이 떨어지거나 이월이 있거나 그런 부분은 예산편성을 가급적 안 해 주거든요, 전제로 하고. 근데 이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반 요인에 의해서 그런 건 갔는데 사실 보통 이월의 여러 가지 요인을 잠깐 말씀드리면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국비가 내려오지 않아서 자금 없는 이월도 있고 사업계획이 변경되는 여러 가지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은 하여튼 저희가 잘못된 거는 잘못된 겁니다, 위원님. 그래서 이 부분은 위원님이 오늘 특별히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내년에 추경 편성과정이나 향후 본예산 편성과정에도 저희가 따로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서 올해 이월이 많이 발생한 곳에 그만큼 예산편성에 페널티를 줄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근 위원 네,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페널티 너무 많이 주면 또 우리 민생하고 직결되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이나 그런 거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경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경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정선 위원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제가 명시이월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자 했는데 우리 김경근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는데 지금 보니까 명시이월 사업 현황으로 10억 원 이상 일반회계 자체사업이 47건이나 됩니다. 그리고 그게 대부분이 집행시기 미도래이고 행정절차 지연에 대한 것도 5건이나 있어요. 그래서 이 행정절차 지연에 대한 부분은 코로나하고는 많이 연관이 없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하셔서 명시이월되는 사업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 많은 사업들이 이월된다는 거는 이 사업들이 진행되지 않아서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도 있을 거고 또 각 실국에서 사업 진행하는 데도 여러 가지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파악해서 다음 내년에는 이런 명시이월 되는 건수가 좀 줄었으면 좋겠고요. 지금 성인지예산이 편성돼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권정선 위원 보니까 전년도에 1조 8,019억이었던 게 지금 1조 9,245억으로 상당히 는 것 같이 보여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면 실질적으로 편성돼서 감소한 데가, 경기도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이 지금 17개 실국 예산이 전년도보다 왜 줄었어요? 성인지예산이 왜 이렇게 당초보다 줄었는지, 실국별로 따지면. 그러니까 전체 파이는 큰데 지금 줄어든 곳이 이렇게 많고요. 대부분 보면 주로 의회사무처 운영위 쪽 소관인 실국에서 많이 줄었고 그다음에 보건복지 쪽에서 줄었어요. 복지국, 건강국이라든지 환경국, 문화관광국. 균형발전, 경제실, 노동실, 축산 북부. 인권담당실, 소통협치국 이런 데가 왜 저는 인권을 생각하는 건데 성인지예산이 줄어들었는지 실국 간에 그게 지금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편성이 안 된 데도 있어요. 수자원본부는 원래 편성이 돼 있었는데 지금은, 수자원본부가 전혀 편성이 안 돼 있다가 이번에 하나를 편성했네요. 그런데 대부분 보면 실국이 많이 줄었거든요, 예산들이. 그런데 성인지예산은 지금 보면 2013년부터 시행이 되었고 또 여성가족부 2차 양성평등정책에 의해서 성별영향평가법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지금 선정되고 편성되고 강화되고 그런 실정인데 왜 경기도청에서 지금 예산편성하는 실국들은 이렇게 실국별로 봤을 때 예산액이 오히려 감소하는 그런 상황이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존에도 성인지예산은 작년 본예산 심의에도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해 주신 부분인데 그때는 어떤 부분이 있으셨냐면 주로 관련이 없는 것을 많이 편성해서 성인지예산을 하더라 그런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가 올해부터, 과거에는 우리 예산담당관실에서 직원들이 그냥 사업부서하고 선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저희들이 전문가 토론회도 하고 특히 도 여성가족재단하고 협의를 해서 좀 적정한 것…….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적정한 거를 편성한 거는 맞는데요. 적정한 걸 편성을 하는데 예산이 줄지 않고 적정해야 되는데 적정하게 편성을 한다고 하고서 내용은 좀 더 퀄리티가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금액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그 부분.

권정선 위원 또 마지막으로 지금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 1차 지급된 거 아시죠, 5만 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도청에서 똑같은 보육 연령의 아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에는 지원금이 따로, 그 아이들한테 나가는 보육재난지원금은 지급이 안 됐어요. 알고 계시죠? 모르시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없습니다.

권정선 위원 없습니다가 아니라 없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이번에 또 2차 교육재난금이 지금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알고 계시죠? 교육청 2차 재난금.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아침에 예산담당관한테 보고를 받았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2차 재난금 5만 원에 이어서 지금 사립유치원 지원금도 지급요청을 했어요. 지급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면 경기도의 어린이집을 다니든 유치원을 다니든 같은 보육 연령대의 아이를, 자녀를 두고 있는 도민이나 시민이 세금을 따로 냅니까?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은 부모들이 세금을 더 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세금을 더 내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세금을 덜 내는 게 아닌데 아이들한테 지금 지급하는 부분이 이렇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혹시 어린이집에 대해서 보육재난금이라든지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똑같은 연령대의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모들이 느끼는 박탈감이나 그런 차별을 느끼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갑자기 아침에 보고를 받아서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권정선 위원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도 얘기를,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때 말씀드렸죠, 추경할 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갑자기 보고를 들으셨다고 그러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니, 오늘 건에, 이번 건에 다시 준다는 거에 대해서는, 2차로 준다는 거에 대해서는…….

권정선 위원 그거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고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찬석 위원 용인 출신 고찬석 위원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고찬석 위원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죠, 작년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고찬석 위원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예산안에 대해서 시정연설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중점사항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작년에 보고는 받은 것 같은데 지금…….

고찬석 위원 지금 우리 경기도 예산안 편성의 중점사항하고 그 내용하고 약간 상이한 것 같아서 그래요. 거기에 보면 대강 이런 게 나와요. 2050 탄소중립 선언 그다음에 도시공간의 친환경 그다음에 지역재생에너지사업이라든가 전기차, 수소차 이런 부분을 활성화하겠다 이렇게 시정연설을 하셨어요, 중점사항으로. 그런데 지금 경기도 2022년도 예산편성의 중점사항이 무엇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기존에 지사님 그 말씀에 맞춰서…….

고찬석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지사님, 도정 핵심가치 공정ㆍ평화ㆍ복지에 테마를 두고 다섯 가지 중점…….

고찬석 위원 아니, 개략적으로 그렇게 얘기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부분적으로. 지금 분야별로 편성을 보면 일반행정 같은 경우는 50% 정도가 증액됐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고찬석 위원 증액이 되고 다른 부분도 굉장히 증액이 되고 예산이 지금 4조, 한 5조 정도가 증액됐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4조 9,000억.

고찬석 위원 네, 5조 정도가 증액됐는데 다른 부분은 다 증액이 됐는데 환경 부분만 감액이 된 거예요. 환경 부분만 감액이 됐는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게 뭐냐 하면 아까도 얘기했듯이 우리 정부의 기조하고, 예산편성 기조하고, 지금 시대가 코로나 시대잖아요. 그리고 지금 미세먼지가 더 많이 나오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고찬석 위원 그다음에 라돈 문제가 나오고, 그렇죠? 그다음에 탄소중립이 있고. 이렇게 환경 부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할 시점에서 오히려 나머지는 다 증액이 돼 있는데 환경 부분에만 744억이 감액됐다는 거예요. 이 사회의 흐름과 정부의 기조와 경기도의 예산편성 방향이 전혀 틀리다는 거예요. 답변 한번 해 보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우선은 국비가 많이 감액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자체사업이 아니고. 그런데 대통령님께서 하신 말씀을 저희들이 지금 이행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님, 말씀을 드리면…….

고찬석 위원 아니, 이행을 안 하고 있으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말씀을 드릴게요, 위원님. 들어보십시오. 그러니까 우선은 국비가 많이 감액된 부분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491억 원이 이게 운행경유차에 대해서 더 이상 없어져서, 이걸 자꾸 하면 할수록 환경이 안 좋아지니까요. 그 대신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1,211억 원을 저희들이 증액을 했습니다, 국비를 포함해서 도비 80억을 하고. 그래서 정부하고 저희들이 기조가 다른 부분은 저희들이 위원님한테 설명을 못 드려서 죄송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주로 감액이 되는 부분이 국비사업이었고 국비사업도 말씀드린 대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이런 식으로 좀 이렇게 친환경적인 요소하고 어긋나는 부분이 감액이 된 겁니다, 위원님.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고찬석 위원 그런 부분도 있기는 있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미세먼지 취약지역의 집중관리사업 이런 부분은 전액 감액이 됐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미세먼지사업도 올린 부분이 있는데…….

고찬석 위원 전액 감액이 돼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다른 사업이, 저희들이…….

고찬석 위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이걸 증액을 시켜서 올렸어요.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우리 예결위에서 만약에 증액을 시킨다고 하면 기조실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당장 여기서 위원님, 아까도 제가…….

고찬석 위원 이게 지금, 아까 그랬잖아요. “정부 정책기조하고 맞게끔 예산을 편성했다.” 그렇게 하고 몇 가지 예를 들어줬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있던 예산편성을 전액 감액을 했는데, 전액 감액을 해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상임위원회에서 지금 올렸어요, 이게 증액을 해서. 그런데 기조실장님 의견이 어떠냐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 부분은 아마 저희들이 시군사업이거나 그런 부분들 결정이 됐을 겁니다.

고찬석 위원 어차피…….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위원님.

고찬석 위원 그래서 내가 자료요청을 할 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사업 파악을 먼저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증액한다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니, 그건 아니고 파악을 먼저 해서…….

고찬석 위원 아니, 파악은, 지금 각 상임위에 나오는 예산 증액 부분 이거 파악 안 하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파악은 했는데 정확하게 한번…….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그거예요, 도시환경위원회 거. 지금 제가 도시환경위 소속이어서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지금 환경 부분에서 굉장히, 환경 부분에서 아무리, 아까도 말했듯이 코로나라든가 미세먼지라든가 라돈 문제가 지금 많이 대두되고 있잖아요. 시간이 다 됐으니까 그건 저한테 다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송치용 위원입니다. 혼자 대답하시느라고 실장님 애쓰시는데 제가 교육청 예결위 발언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제가 보니까 교육청은 좀 예산이 넉넉한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앞으로 계속 거기는 더 여유가 생길 겁니다.

송치용 위원 사립유치원 500만 원씩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해 주고 학부모들한테 5만 원씩 재난지원금이라고 새해에 또 지급하는 계획도 있고. 그런데 우리 도는 너무 팍팍해요. 특히 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인데 우리는 제가 조례까지 만들어서 힘들게 일하는 그 수많은 보육교사들 고충처리하기 위해서 노무사 한 분 채용해서 직접 전문적으로 우리 보육교사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자고 제안했는데 그 1억 6,000만 원도 그냥 삭감해 버리고, 예산이 어렵다고.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처음에 저희가 편성했던 부분이고요. 편성할 때 저희가 좀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리고 평생교육국에서도 온라인 콘텐츠 시스템을 개발해 놨어요. 거의 다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운영비도 삭감이 돼서 없다 그러고. 경기도는 너무 가난해서 어떻게 앞으로 나갈 수가 없는 지경인데 이게 수순이거든요, 수순. 바둑 두시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송치용 위원 놓을 때 놔 줘야지 이게 다음에 가는 거지. 만들어 놓고 1년 지나면 그것도 중고 된단 말이죠. 이런 거 좀 세심하게 못 봤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 제가 걱정되는 건 제가 본회의 발언시간에도 많이 말씀드렸지만 가축 전염병 발생되면 우리 1,000억 원도 넘게 보상비 나간 적도 있어요, 2년에 걸쳐서지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송치용 위원 이거 10억이면 예방하는 데 효과가 커지게 될 것을 이거 미루다가 수백억씩 매년 이렇게 나간단 말이에요. 올해 벌써 지금 발생을 하고 있잖아요.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이미 충북까지 내려가서 발병하고 있고. 이 방역이 이렇게 중요한데 막연하게 그냥 관행적으로 또 발생하면 파묻고 하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계란 가격 올라서도 국민들의 고통이 얼마나 컸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송치용 위원 축산산림국 할 때 따로 제가 자세한 숫자는 얘기하겠지만 방역수의사, 공수의사 숫자가 경상남북도보다도 적고 전라남도보다도 적어요, 우리가, 이 경기도가. 가축 수 엄청 많고 피해는 거의 대부분 경기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숫자 이번에 좀 증원은 하는데 이 숫자 증원이 또 왜 어렵냐 하면요. 저도 의원 되기 전에 공수의사 했거든요. 100만 원 주고 월, 화, 수, 목, 금 일주일에 5일 동안 6개월을 일했어요. 그래서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제가 100만 원, 그 당시에 내가 타던 차가 커서 기름값밖에 안 된다고. 그거 받고 사명감과 희생감으로 하지만 이게 1년만 하는 일이지 이게 매년 어떻게 해요. 그래서 젊은 수의사들 특히 조류 전문수의사, 돼지 전문수의사들 이런 일 안 해요. 그러면 연로하신 분들이 그냥 취미 삼아,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러면 또 농가에서 받아들이지 않아요, 오지 말라고도 하고. 와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기동성도 떨어지고 특히 최신의 이런 수의서비스 기술도 좀 습득해야 되는데 이게 어렵단 말이죠.

그래서 좀 장황하게 설명드렸습니다만 예산 운용이 큰 덩어리로 봤을 때 수십억씩 들어가는 예산은 펑펑 나가는데 이거 짜잘하게 1억짜리, 5억짜리 이렇게 해서 하면 수순에 맞게 갈 수 있는 예산인데도 흘리는 게 있다. 이 부분 꼭 좀 챙겨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리고 우리가 여가교위에서 항상 얘기하는데 평생교육국 예산의 90%가 그냥 교육청으로 가버리잖아요, 협의도 안 하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송치용 위원 매년 갈등이 있어요. 이걸 가지고 삭감하자 어쩌자 해서 올리면 또 예결위에서 그냥 원안대로 통과되고 하니까 좌절감도 크고 그래서 올해는 크게 여가교위에서 손대지는 않았지만 이것이 부잣집에 가난한 집이 보태주는 꼴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진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 출신 황진희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황진희 위원 저는 교육기획에 있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경기도청 예산을 이렇게 쭉 훑어보니까 감액하는 사업, 감액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전반적인 일몰사업 부분들이 좀 많이 눈에 띕니다. 교육청 예산하고는 굉장히 다른 추세거든요. 그래서 왜 이런 감액 편성이 되고 일몰사업들이 이렇게 수십 개가 됐는지 그리고 제가 이렇게 봤을 때 감액 편성에 있어서도 이걸 꼭 감액 편성해야 되는가 하는 그런 사업들도 있는데 이 사업 자체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저희가 경기연구원 산하에 공공투자관리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희들이 매년 감액하고 일몰사업 그러니까 사업이 오래 몇 년씩 지속되는 사업은 필요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토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저희들이 거기에 일정한 용역을 주는 거죠. 그러면 거기서 검토를 해서 먼저 감액하고 일몰사업을 결정합니다, 위원님. 그러면 그걸 저희들이 바로 하는 게 아니고 또 관련 실국, 대상 실국과 의견을 들어보고 난 다음에 의견을 들어서 적절한 선에서 감액할 것은 감액하고 일몰할 것은 일몰하고 해서 그 예산은 또 다른 예산으로 쓰고. 그런데 보통 실국에서 감액이 되면 그 예산 자체를 또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보기에는 감액하고 일몰이 많이 보여도 전체적으로 다른 사업을 또 하기 때문에 예산 전체에서는 크게 변동은 없습니다, 위원님.

황진희 위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목적에 맞는 사업비를 우리가 현장에 내려주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큰 틀에서 봤을 때는 물론 일몰이라든지 감액에 대해서, 어떤 행정업무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생각해 주실지 몰라도 이런 사업을 편성했을 때 현장에서는 이게 갑자기 진행하던 사업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또 감액 내지는 일몰이 됐을 때 현장에서의 수익자들은 굉장한 어떤 갈등을 느끼게 되는 그런 상황이 빈번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황진희 위원 그런 것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하지 않고 예산을 이렇게 세울 수 있을까라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그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가 되고 우리가 어떤 시범사업이라든지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는 많은 현장에서의 목소리라든지 TF를 조직해서 거기서 나온 안을 가지고 우리가 사업을 하게 되지 그냥 상명하달 식의 어떤 사업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저희도 감액, 일몰을 할 때 사실은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대로 도민들한테 영향이 큰 그런 사업은 가능한 좀 자제를 하려고는 하지만 사실은 그러다 보면 또 오래된 사업일수록 그런 게 많아서 위원님, 그건 좀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감액이나 일몰할 때 특히, 그런데 저희가 실무부서 의견을 한 번씩 듣거든요, 위원님. 그래서 앞으로 감액할 때 그 부분을 다시 한번, 도민들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부분은 영향을 파악해서 영향력이 적도록 하는 부분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일몰할 것도 감액으로 줄인다든지 감액할 때도 감액을 한꺼번에 확 하는 게 아니라 감액 부분을 좀 줄인다든지 그런 식으로 좀 검토토록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그 부분은.

황진희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채무조정 성실상환 대상 소액금융 지원 이런 부분들도 지금 시대적으로 감액해야 될 그런 편성이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황진희 위원 이게 증액하면 증액했지 감액 대상이 아닌데 이런 어떤 부분들도 세심한 배려가 없지 않았나라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제가 다른 사업으로 대체됐……. 위원님, 그거는 감액된 게 아니고요. 그건 제가 좀 살펴봤습니다. 그게 40억이 감액됐는데 22년부터 반환금을 재대여금으로 활용해서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165억 원이 환급이, 그러니까 그동안 저희들이 도민들한테 드렸던 165억 원이 다시 들어왔기 때문에 사업비가 늘어서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사업비가 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40억 원을 줄인 겁니다, 위원님.

황진희 위원 그렇다면 참 다행스럽고요. 어쨌든 우리가 이렇게 3억 원 이상의 감액 편성이라든지 억 단위 이상의 감액 편성이지만 만약에 이 예산보다도 더 작은, 액수가 작은 사업이라든지 이런 감액 편성의 어떤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여기서 픽스를 한 거는 10억이 일몰사업이고 그다음에 3억 이상이 감액 어떤 대상이다라고 적혀 있지만 이것보다 바로 밑에 있는 단계의 예산편성이 더 많은 감액과 일몰이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인데 그 부분에 자료요구를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최승원 위원 2022년도 세출예산 보면 자체재원사업이 21%가 증액이 됐던데 이 자체재원사업이 어떤 사업이 이렇게 많이 증액됐는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우선 자체재원사업이라면 위원님 예측하시겠지만 국고보조와 관계없이 도지사가 자율적으로 편성하는 사업인데 가장 많이 된 게 지역화폐 관련 사업이 저희들이 한 900억 그다음에 내년에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 선거 그 부분이 한 700억 그다음에 농민기본소득이 600억. 그 자료는 저희가, 공공버스 운영지원이 360억 이렇게, 이 공공버스 운영지원 그런 부분 그리고 이번에 저희들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사업도 도교육청 전환사업이긴 하지만 300억 이렇게 편성이 됐습니다.

최승원 위원 지역화폐가 900억이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최승원 위원 선거비용으로 700억 이거야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니까 그렇다 하고. 그러면 실장님 기후인지 예산 관련돼서는 지금 도가 얼마나 잡혀 있나요? 기후인지 예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후인지, 기후 관련 예산…….

최승원 위원 탄소중립 관련된 예산 중에서 뭐뭐, 어떤 부서에서 예산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주로 그 부분은 환경국 소관인데요. 저희들이…….

최승원 위원 환경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들도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제가.

최승원 위원 그건 한번 파악하셔서, 홍지선 실장님이 아니구나. 환경국, 환경국장님 아까 오셨던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박성남 국장.

최승원 위원 박성남 국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잠깐 나와 보시죠.

최승원 위원 박성남 환경국장님이 제일 잘 아실 테니까, 기후인지 예산이라고 해서 아마 탄소중립 관련된, 경기도 예산이 환경국뿐만 아니라 타 부서에서도 탄소중립 관련된 예산들이 있을 거예요. 총체적으로 그 예산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지 한번 파악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저희가 어저께, 그저께 경기도도 예산 심의를 했었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교육청.

최승원 위원 탄소중립 관련돼서도 경기도도 많은 인지를 못 하고 있더라고요, 교육청. 그래서 제가 또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탄소중립 관련돼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변화라고 심각한 수준이라고 다 탄소중립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는 경기도 예산 내에서 이제는 아예 따로 분야에, 기후인지 예산이라는 그런 테마를 그러니까 분야를 하나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2025년까지 탄소중립 제로화를 하겠다고 선언했잖아요, 정부도. 그러려면 환경국에만 맡겨두는 게 아니라 예산부서나 타 부서도 탄소중립 관련된 노력을 함께 해 주셔야지 환경국에게만 이거 그냥 떠맡겨두면, 솔직히 경기도 환경국이 이런저런 할 일도 많고 그리고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 지자체보다 조직도 그렇게 큰 조직이 아닙니다, 환경국이. 그렇기 때문에 이건 경기도 차원에서 뭔가 문제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셔야지, 특히 탄소중립 관련된 이건 어느 정도의 예산이 반영돼야지 사업 진행이 가능하거든요, 실장님. 그러니까 이거 감안해 주셔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자료도 제출해 주시고 그리고 2022년도 추경이나 이럴 때라도 이런 탄소중립 관련돼서 아예 뭔가 TF팀을 만드신다든가 이러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경기도가. 경기도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을 갖고 있는데 경기도가 먼저 이 탄소중립 관련된 노력을 안 하면 타 지자체들이 되겠습니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에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탄소중립은 전임 이재명 지사님께서도 관심도 많으시고 대선에 나가서 공약도 발표하셨지만, 그래서 저희가 탄소중립 펀드라는 걸 조성해서요, 위원님. 저희가 도 출자금은 50억이고 민간 출자를 240억이 목표, 한 300억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5년에 한 1,200억 정도 규모 하는 걸로, 1,200억 원 정도 규모로 조성을 계획해서 내년 22년 본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것도 자료 한번 저한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기조실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최경자 위원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관련해서 타당성 연구용역 조사서를 봤어요. 본 위원은 교육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교육청에 교육도서관이 11개가 있고요. 우리 시군 도서관이 남부에 164개, 북부에 69개, 점자도서관이 3개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과 정책적 협업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도서관이 맨 처음에 학습 위주로 설립되어서 30여 년간 지나다 보니까 낙후됐어요. 그러면 이용하는 이용계층은 경기도민이고 그 안에 학생일 수도 있고 어른일 수도 있고 다양하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예산의 효율적인 아웃풋을 위해서는 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이 부분을 협업하셔서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역할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필수조건 안에 시도와 일상적 논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과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차별성을 강화하라는 것과 무엇보다도 다른 조직과의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이렇게 조사서가 나왔어요. 그러면 좀 전에 권정선 위원께서 제안하셨던 경기도민의 유아들이 보육이냐 아니면 유치원이냐 얘기에서 부처가 다르기 때문에 수혜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 게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지금 송치용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여러 가지 예산이 교육청으로 이전되나 이 안의 많은 예산은 결국은 부처만 다르지 이게 협업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효율적인 예산의 쓰임이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예산안 설명서 내주신 것 보면 여기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반려동물 소유하고 있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이 부분도 시군 지자체와 함께 다양하게, 균형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제안 꼭 받아들여 주셔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거는 교육청, 우리 평생교육국은 저희들이 교육청하고 관련되는 예산 지원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지원 시 그런 부분을 좀 넣어서 같이 검토하면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으리라는 그런 판단은 듭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니까 예산 지원 전에 정책 수립의 기획단계에서 서로 좀 교류를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간절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반영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의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에 의해서 지금 주민참여예산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총 한 500억 규모로 예산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우리가 160…….

전승희 위원 본래 예산은 500여억 원으로 지금 규모가 책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맞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보면 우리 경기도에서 총 책정된 500억 원에 훨씬 못 미치는 사업을 하고 계신 걸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도 직접사업은 31개 사업으로 115억 원 그리고 시군 지원사업은 34개 사업으로 54억 원 해서 총 169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시대에 맞춰서 지방자치를 권장하는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런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경기도가 권장하고 참여하고 지원해 줘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가 너무 소극적이지는 않는가라는 우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지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년 위원님들이, 그런데 저희가 다행히 매년 예산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가짓수도 늘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 프로세스가요, 보면 위원님들 다 투표하시고 또 온라인 투표도 하시고 해서 절차를 마련하는데 이 사업 자체가 도민들이 제안하는 사업이 시 사업인지 도 사업인지 해서 시 사업을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이미 관련 실과에서 하는 사업을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작년에도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셔서 저희들이 올해부터 위원님들 교육을, 관련 도민들 교육도 많이 하고 해서…….

전승희 위원 물론이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이런 사업을 신청하셔야 됩니다. 이게 신청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위원님.

전승희 위원 실제적으로 주민참여예산이 있다라는 것을 주민들이 많이 알고 계세요. 그런데 그 주민참여예산이 무엇인지 또는 어떻게 참여해야 되는지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우선적으로는 주민참여예산이 무엇인가 또는 어떤 식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한 주민인식개선 교육이 먼저 그리고 홍보가 충분히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리고 분야별로 편성된 사업내용을 봤더니 문화관광 분야가 41.4%고 그리고 국토지역개발 분야가 16.4% 그리고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1.6%로 문화관광 분야에 너무 치우쳐 있는데 이런 것도 다양화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많은 분야에서 우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 줘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도 교육을 하거나 또는 홍보를 할 때 충분히 우리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설명드리면 이게 저희들이 결정하는 게 아니고요. 거기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이 결정하시고 도민들이 결정하기 때문에 그걸 사실 인위적으로 어디를 그렇게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전승희 위원 실제적으로 그렇잖아요. 우리가 접근하기 쉬운 분야가 사실은 문화관광 분야예요. 어떻게 보면 국토지역개발 분야는 약간 주제가 무겁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전문적인 그런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긴 하지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건 몰라서 못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일을 추진하신 우리 공무원들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이게 달라질 수 있거든요.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 부분도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전승희 위원 시간이 다른 질의를 하기에는 좀 어중간해서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채철 위원 성남 출신 임채철입니다. 기조실장님, 혹시 세수추계 아까 잠깐 언급이 됐었는데 세수추계자문위원회 지금 교육청 안 들어가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임채철 위원 교육청.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교육청 당연히 안 들어갑니다.

임채철 위원 그런데 지방세 전입금, 그러니까 법정전입금 관련해서는 교육청도 내용을 조기에 알아야 될 필요도 있고 의견도 반영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서 개선안을 마련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어서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실 저도 공무원 생활하면서 예외적으로 많이 들어왔거든요. 사실 저희들이 4회 추경 해 봐야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 경우가 없는데. 그래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는데 위원님들이 여러 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 저희들이 교육청에 미리 알려서, 저도 교육청 입장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년 사업하는데 지금 사업계획을 짤 수도 없고 그 부분은 개선방안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리고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지난번에 “운중천 정비사업 예산 확보”라는 기사 보고 제가 한번 심의도 안 됐는데 확보됐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건지 여쭤봤던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임채철 위원 그때 우리 예결위원분들께서 굉장히 많이 분개하셨었는데 그때 당시에 보니까 기사만 나간 게 아니라 그분들이 현수막까지 지역에 붙였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도지사님께서 예산심의 안 됐는데 이렇게 홍보하면 어떻게 반응이 나올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는 그렇게 안 하죠.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임채철 위원 의회에서 가만 안 있겠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리고 저희들 자체가, 저희는 그렇게 하진 않습니다, 절대.

임채철 위원 혹시, 우리 지난번에 체육관 사업도 했었잖아요, 교육청하고 협력사업. 그거 우리 몇 % 부담했어요, 경기도가?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15% 부담…….

임채철 위원 거기 국비 1원도 안 들어가죠? 교육청에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국비는 안 들어갑니다. 저희 도비, 시비, 교육청 이렇게 들어갑니다.

임채철 위원 이 건도 제가 지난번에 기자회견까지 했었어요, “도의원 공적에 숟가락 얹지 말라.” 해서. 그랬더니 현수막을 잘 보면 “확정”이라고 했고 “축”이라고 했지 확보했다고 했냐고 비아냥하는 우리 국민의힘 쪽 정치인도 계셨었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럴 거면 전화로 축하해 주면 되지 왜 저한테 전화는 안 하고 현수막으로 그렇게 붙였느냐.”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이런 거 국민들 우롱하는 거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뭐 제가 답변드리기는 참…….

임채철 위원 답변이 어려우시겠죠. 제가 화랑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도 성남의 최현백 시의원하고 제가 협의해서 부족분을 요청했는데 그것도 본인들이 노력했다고 또 그래요. 그래서 제가 그때 예산담당관한테 전화도 했었어요,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런 말도 하고. 난감하시겠죠. 그런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국회의원이 국가사무도 아니고 지방사무에 계속 개입하는 행위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 이것이 지방자치권도 훼손하고 지방의 예산심의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치가 도의가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국회의원의 생색내기 숟가락 얹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한 도의원이 비난을 받기 시작했어요, 기초의원들이랑. 그러니까 지난번에 건교위 행정사무감사 이후에 도의회, 우리 열심히 노력하신 권락용 의원은 문자폭탄을 받았어요. 오히려 방해하려는 것으로 이해가 돼서. 그래서 우리 권락용 의원이 지난해부터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그리고 또 시의회에서, 시에서도 같이 노력을 했잖아요. 시하고 협의해서 아마 정비계획도 수립하시는 걸로 제가 알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임채철 위원 시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까지 같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하여튼 비난받고 욕먹는 것이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안타깝기도 하고 또 지난번에 우리 예결위원님들께서 분개를 좀 하셔서 우리 위원님들께 총괄질의 때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씀도 있어서요. 우리 예결위원님들, 노여워하지 마시고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현역 도의원하고 시의원이 함께 노력을 했으니까 그 점 이해해 주시고요. 우리 지역 숙원사업이 꼭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예산 꼭 좀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발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창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 오셨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임성환 위원님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임성환 위원 우리 기조실장님 계속 고생이 많으신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고맙습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반기, 후반기 지금 4년째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따로 뵙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뵙게 돼서 반갑고요. 그렇지만 제가 칭찬은 못 드리고. 혹시 우리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경기도 문화체육 예산 비중 그게 몇 %인지 알고 계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경기도요?

임성환 위원 네, 그냥 말씀드릴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2% 정도.

임성환 위원 올해가 2.23%, 2.25% 이렇게 되고요. 저희가 그러니까 2018년도에 2.19%였을 때 ‘아, 적어도 3%는 돼야 된다.’ 전국 평균이 2017년도부터 보면 4% 초중반대예요. 작년에 한 번, 그러니까 올해 한 번 3%로 내려왔고 17년도부터 4년 동안 계속 4%대거든요. 이걸 등수로 획일화하면 안 되겠지만 등수로 따지면 우리가 몇 등인 줄 아십니까, 예산 비중이? 문화체육관광 예산 비중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몇 등인 줄 아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제가 파악 안 해…….

임성환 위원 모르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2017년도부터 꾸준히 꼴찌예요. 작년에 꼴찌에서 두 번째.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비중이…….

임성환 위원 그런데 올해 다시 17개 시도 중에서 17등 해서 다시 꼴찌를 했어요. 저희가 4년 전에 이거 3%까지는 끌어올려야 된다, 전국 평균까지는 못 가더라도. 문화하고 체육은 도민의 생활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지역의 생활체육하고 합친 다음에 지역에서 체육활동하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오는데, 혹시 댁에서 공을 차시든가 아니면 문화활동하시는 거 있으세요, 개인적으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런 것 없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그럴 줄 알았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죄송합니다.

임성환 위원 결론적으로 우리가 굳이 고집스럽게 문화체육관광 예산을 당당히 5년 동안 꼴등을 딱 지키고 있는 특별한 이유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편성하시다 보니까 그럴 거라고 보고 이 부분 조금 개선해 주실 용의가 당연히 있으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검토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뭘 검토를 해요, 지금 창피한 줄 아세요. 한마디 더 붙이자면 국비 말입니다, 국비.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예산 편중을 이렇게 꼴찌를 계속 가져가시면 국비라도 좀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국비는 몇 등인 줄 아세요? 국비 따오는 거. 7등이에요, 7등. 이거 국비 좀 더 가져오셔야 돼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임성환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조례 통과됐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래서 언론에서 아주 그냥 대대적으로 뭐 150억을 편성하느니 250억을 나눠주니 했단 말이죠. 근데 우리 상임위에 얼마 올라왔냐 하면 16억 올라왔어요, 16억. 그래서 우리 문화국장께 물어보니까 각 기초단체에서 옵션을 달아서 올라왔기 때문에 도의 지원 대상, 그러니까 5 대 5 받으려면 받고 말려면 말아라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다 떨구고 나니까 16억이 들어왔어요, 5개 기초단체에. 우리 경기도에 저희가 알기로는 한 2만 3,000명 되거든요. 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 파악한 숫자가 2만 3,000명 정도 돼요. 그걸 기준으로 해서 예산편성을 해 놨는데 올라온 거는 꼴랑 16억이란 말이죠. 저는 이게 사업의 진행의지가 없다. 실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산은 150억을 담아놨는데 그건 얘기를 하셨어야 될, 의견도 물어보고 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실장님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위원님, 저희는 실무부서에서 한 걸 검토했고…….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내년에는 꼴찌 좀 벗어납시다, 창피하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노력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경기도로 자꾸 이사 오시잖아요. 그분들이 뭐라 그러겠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임성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응답이 계속 달아오르고 있는데 그래도 또 중식을 해야 돼서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시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0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종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응답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왕성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시간이 되는 대로 몇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만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자료를 좀 요청했는데 아직 안 왔어요, 아주 간단한 것 같은데. 기조실장님, 그냥 구두로 답변해 주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왕성옥 위원 저희가 세입에 대해서 추정을 하잖아요. 올해 세입이 어느 정도 될 것 같다. 그중에 실제로 세입을 확정해서 잡는 건 한 몇 % 정도 되나요? 한 60~70% 정도 사이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원래 100% 다 잡는 걸로 예측을, 그렇게 계산을 하지만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70~80%가 될 때도 있고 90%가 될 때도 있고 그렇게 되죠. 그런데 보통 보수적으로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근데 제가 보기에는 늘상 보수적으로 잡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 예산 어느 정도로 잡는 게 맞는가라고 하는 회의에 갔다 왔는데 거기에서 보면 몇 년 동안 거의 70% 밑으로, 65%, 68% 이렇게 해서 계속 잡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회의에서도 이건 너무 낮다.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세 가지 결과를 보더라도 이건 너무 낮다라고 해서 70%까지 잡는 게 좋겠다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70%가 여전히 안 돼서 지금 총괄예산으로 올라와 있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집행하는 입장에서는 유리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예산을 좀 세워서, 계획해서 하는 게 조금 더 예산으로 보면 효율적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래서 2022년도 내년, 2023년도부터는 최소한 우리가 예측되는 세입의 70%는 잡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걸 하나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여기 총괄예산서 올리실 때도 예측되는 세수의 몇 프로를 잡은 거다라고 하는 프로테이지를 아라비아 숫자로 명기하셔서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모든 위원님들이 이게 적정한지 안 한 지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여기 표기가 안 돼 있어요. 그 표기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할까요,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 부분은 저희 소관이 아니고 자치행정국 소관이라서요. 한번…….

왕성옥 위원 자치행정국 국장님 오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양해해 주시면 우리 자치행정국장께서 좀…….

왕성옥 위원 국장님, 잠깐 답변을 해 주시죠.

○ 자치행정국장 오태석 자치행정국장 오태석입니다. 위원님께서 세수추계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해 주시고 그러셨는데요. 저희가 과거, 과거라기보다는 전년도에는 보수적인 측면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세수추계를 6개 기관에 의뢰해서 그 평균액으로 할 때 17조를 조금 상회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방세 분야의 세입은 17조 1,446억을 잡아서, 프로테이지로 한다면 한 90%에 가깝게 돼서 거기다 몇 프로다 이렇게 표기하는 것은 대외적으로 나가기는 좀 어렵고요. 보충자료에서는 저희가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표기는 어렵다? 알겠습니다. 3년간의 프로테이지를 주세요, 자료로.

○ 자치행정국장 오태석 네, 그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금과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2022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이 예산안이 한 16% 증가해서 4조 7,000억을 세우셨는데 이게 전년도 대비 한 22%, 그러니까 올해 추경을 보면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면 6%의 갭이 있는 건데 이게 이제 그러니까……. 아니, 아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기금은 지금 전년도에 비해서 한 63%가 증가돼서 예산을 편성하셨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63%죠.

왕성옥 위원 네. 약 63%.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예산안 규모는 한 16.3%. 그러면 우리가 올해 한 22% 정도 올랐다. 그 정도 예산편성을 했고 수입이 이렇게 들어왔으니까 가능했을 텐데, 그렇게 예측이 되니까. 그런데 기금을 이렇게 많이 올리시고, 올리신 거에 이유가 있을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금은 위원님, 이거는 예산하고 관련시켜서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연동시켜서 하기에는 좀 어렵고.

왕성옥 위원 왜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왜냐하면 기금이라는 것은 보시면, 예를 들어서 대표적으로 지역개발기금이라든지 기금을 보시면, 주로 규모가 큰 것이 지역개발기금하고 그다음에 재정안정화계정에 들어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정도인데…….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예를 들어 특별히 지역개발기금이 올해 많이 생겼다라고 하면 이거는 기금이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해서 프로테이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작년에 1조 잡았다가 이번에 1조 4,000억 이렇게 느니까요.

왕성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급하게 코로나 때문에 지금 한 170억이 저희 보건건강국 급하게 올라왔는데, 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170억.

왕성옥 위원 네, 170억 중에 이거는 좀……. 시간이 다 됐네요.

(부위원장을 향하여) 저 1분만, 죄송합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예산실에서는 본예산에 잡는 게 좋겠다라고 했지만 지금의 어떤 추세로, 추이로 보면 이거는 좀 긴급하게 예비비에서 갖다 써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잡으신 거예요. 알고 계시죠? 모르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왕성옥 위원 알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생활치료센터.

왕성옥 위원 네. 그런데 이게 본예산에도 잡을 수 있는데 제가 내역을 좀 봤어요, 건강국에서 저한테 말씀을 하셔서. 이게 저희 상임위에서도 지금 모르는 예산이고, 예결하는 중에 올라온 예산이거든요. 288일을 잡았어요. 그러면 이거는 거의 예비비에서 본예산에 준하는 예산을 갖다 쓰는 격이 되거든요. 이거는 좀 과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결과로 봤을 때 288일에 대해서 다 쓸 수도 있고 모자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이게 남을 경우 다시 예비비로 돌아가는데 아니, 잉여금으로 돌아가는데 그다음에는 되게 자의적으로 도에서 이걸 쓸 수 있는 예산이 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지나치게 남길 게 예상된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예비비를 많이 잡으시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만약에 모자랄 경우 이거 추경에 다시 하시면 돼요. 2022년 1회 추경에 하시면 돼요. 왜냐하면 이 예산이야말로 긴급을 요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추경과도 부합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조금 과도하게 잡은 게 아닌가라는 말씀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는 실무부서에서 요구한 사항대로, 우선은 위원님 아시겠지만 코로나19 관련해서 급한 사항, 그건 한번 적절한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주셨으니까요. 어느 정도…….

왕성옥 위원 검토하세요. 그래서 본예산에 올라올 288일 지금 인건비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거는 거의 360에 가까운 1년 예산이기 때문에 이거는 예산의 기본원칙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왜냐하면 이게 원천이 예비비이기 때문에 이렇게 쓰시면 안 된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다시 협의해서 적정한 예산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 안 하신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면, 임창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우리 기조실장님, 지금 환경국의 예산이 올해 감액이 많이 돼서 나왔는데 알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사실 2050 탄소제로를 선언하고 있고, 정부가. 지금 수소산업을 활성화시켜서 앞으로 우리 국가가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정부 정책에 반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이거는 지금 코로나19 사태에도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서 재앙을 겪고 있는데 환경을 경시하는 풍토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이 어떠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 부분은 환경국 예산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감액된 이유가 국비사업이 많이 감액됐는데요. 그것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1,491억으로, 사실 이거는 이런 사업 자체가 환경에 친환경적 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이거는 저희가 국비 내시에 맞춰서 삭감을 했고 그 대신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은 증액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희가 탄소중립펀드를 조성해서요, 저탄소 관련해서. 저희가 올해 도 예산은 60억 그리고 민간 합쳐서 300억을 만들어서 2025년까지 한 1,200억 정도 저희들이 조성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앞으로 화석연료를 줄여야 되고 결과적으로는 화석연료를 안 쓰는 방향으로 지금 가야 되기 때문에 수소산업이라든지 친환경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좀, 공격적인 그런 정책을 펴나가야 된다, 앞으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까 존경하는 최승원 위원님도 그 부분을 지적해 주시고 해서 그 부분 내년에 편성하고 사업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환경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특히 우리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시키려고 한다면 의식주가 먼저 해결이 돼야 돼요. 특히 먹는 물 그다음에 주거 이거는, 주거복지도 앞으로 공격적으로 해야 되는데, 특히 주거 같은 경우도 지금 부동산 가격이 너무 급등했잖아요. 도에서는 지방세, 취득세가 올라가니까 팽창예산을 써서 좋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2030 애들은 사실 영끌 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도시주택실 우리 실장님도 계시지만 재개발ㆍ재건축에서 초과이익이 생긴다면 환수했을 때 공공임대주택을 용적률이 어쨌든 그게, 사실 재개발ㆍ재건축은 용적률을 올리려면 종상향을 하게 되잖아요, 지구단위에 한다든지. 그랬을 경우에 그 용적 늘어난 데에 대해서 한 50% 이상은 임대아파트를 지어서, 민간도 하게 해야 됩니다. 공공에서 짓는 것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절대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까, 천정부지로 부동산이 올라가다 보니까 지금 사회에 큰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살펴봐 주시고.

또 한 가지, 특히 먹는 물 관련돼서 작년 행감 때도 내가 지적을 했었는데요. 지금 녹슨 수도 배관 때문에 녹물을 먹고 있고 또 유충 문제로 해서 사회이슈화됐었는데 수도 배관 문제나 하수도 배관 문제는 전부 국비에만 의존하고 있어요. 그래서 빨리 이걸, 지금 경기도가 전국의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먼저 선도적으로 도비를 투자해서 도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비를 투입 안 하고 국비, 지방비 가지고만 계속 의존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경기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저희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이라고 해서 이 사업을 몇 년 했습니다. 그 사업을 하고 있어서 저희가 그건 따로 한번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사업에 대해서는.

임창열 위원 그게 지금 감액된 것 같고요. 그래서 그걸 상임위에서 증액했는데 그걸 잘 살펴봐 주시고. 이게 지금 큰 문제가 되고요.

또 특히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시군에서 예산을 올리면 이걸 다 삭감하고 이래요. 지금 그게 뭐냐 하면……. 위원장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30초만.

이게 지금 한 곳에 수도 배관이 너무 노후, 30년, 40년 된 배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 군데 터지면 그 이웃하는 동이나 지역에 물이 안 나옵니다, 수천 가구, 수만 가구가. 그랬을 때 비상망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거기에 대한 비용인데 그런 비용은 불요불급하게 필요한 거니까 신청이 들어오면 빠짐없이 할 수 있도록 그런 거는 좀 신경을 써 달라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부위원장 이종인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 안 하신 위원님 중에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제 본질의는 모두 마치고 보충질의할 시간입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추가보충질의 시간은 3분 이내로다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의 순서는 기이 배부해 드린 대로 질의 순서에 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충질의 심민자 위원님 해 주십시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실장님, 우리 경기도청에 산하기관이라고 공공기관이 몇 개나 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27개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27개. 좀 정체성이 불분명한 기관이 있어서, 우리 경제실 산하에 있어서 그 부분을 분명히 짚고 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요. 지금 우리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공공배달앱 관련 사업을 위탁받아서 하고 있는데 출자금이 20%여서 행정사무감사를 받지 않는 기관입니다, 법적으로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25%가 돼야 감사를 받습니다.

심민자 위원 네, 25%. 그래서 그렇게 산하기관으로 표기가 돼 있고 또 등재도 돼 있고, 홈페이지도. 그렇게 명명이 됨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는 또 행정사무감사를 안 받는 기관이고 또 우리 도의 큰 사업을 대행하고 있고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래서 좀 정체성이 분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31개 시군에 모두 다 앱을 깔고 본격적으로 공공배달앱 사업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공공기관이면 그리고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기본은 재원하고 인력 아니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심민자 위원 인력이나 재원도 충분하지 않은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감은 안 받고.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제가 경제실 일자리정책관 때 전전임 남경필 지사님께서 그때 지시하셔서 만들었고 그 취지는 위원님 조금은, 우리 공공기관 26개 기관 외에 좀 자율적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이용해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하나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서 운영을 해 왔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경노위 위원님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지금 사업을 많이 하는 것도 알고 있고 또 도 사업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받도록 하겠다, 안 하겠다 하는 건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요.

심민자 위원 공공기관을 금방 27개라고 하시고 또 26개라고 하시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니, 하나를 제외하고 26개는 다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데 이 하나만 예외적으로 받지 않게 한 그런 취지가 있다는 걸 말씀…….

심민자 위원 그래서인데요. 출자금을 25% 이상 늘려서 정식적인 공공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는 계획은 혹시 없으신지?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글쎄, 그거는 기조실장이 답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원님. 그거는 새로 오신 지사님이나 이렇게 해서 정책적으로 결정할 사항이고 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심민자 위원 지금은 답변을 못 하시겠다라는 말씀이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전임 지사님께서 다 그렇게 해 온 거를 기조실장이 여기서 감히 그걸 답변드리기는 조금 어렵고. 그런데 위원님 말씀,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나름대로 많이 지원을 해 주시고 예산을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또 감독을 할 수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하시고 또 인력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을 맡기면서 인력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그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경제실이나, 위원님 마음만 먹으면 또 가능하다고 판단은 됩니다.

심민자 위원 경제실에서 경제실 권한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우리 위원님들의 의사를 반영해서 바뀔 수도 있다라는 그런 걸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니, 지원은 가능한데 그거를 행정사무감사를…….

심민자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엄연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등재가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복지라든가 안정된 직장인으로서의 권리 그런 걸 제대로 못 누려서 일자리가 좀 불안정하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하는 말씀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 부분도 좀 분명하게 차후에, 경기도의 일을 거의 대행하고 큰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위원님. 무슨 취지의 말씀이신지.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세원 위원 이건 기조실장님이 답해 주셔도 되고 보건국장님이 답해 주셔도 되는데 오늘로 코로나 환자가 한 5,000명이 넘었어요. 수도권에 병상이 상당히 모자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좀 대책이 있나, 예산적인 대책이나. 계속 이렇게 지금 새로운 바이러스 발견되고 그러는데 담당국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되고요, 기조실장님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지금 보건건강국장이 코로나 관련 회의 때문에 참석을 못 한다고 아까 위원장님한테 말씀을 드렸고.

박세원 위원 그러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자료로?

박세원 위원 자료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런데 위원님, 저희는 예산은 예비비든 뭐든 간에 최대한 지원을 할 그런…….

박세원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중증환자 응급실 관련.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병원 병상 관련.

박세원 위원 이게 지금 모자라서 이거 관련 대안이 좀 있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나중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철도국장님 나오셨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박세원 위원 저희 지역구 얘기인데 화성에 지금 트램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입니다.

박세원 위원 트램이 행안부에서 보류됐죠, 지금?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동탄 트램 말씀하시는 거죠, 중앙투자심사?

박세원 위원 네, 보류된 이유 혹시 알고 계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네 가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중의 큰 이유가 적자보전 문제죠, 적자보전?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재무성의 적자에 대한…….

박세원 위원 적자보전 문제가 화성시만 돼 있고 수원이랑 오산은 그거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문제가 됐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거는 지난번에 박세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의회의 동의를 받는 과정에 있는데요.

박세원 위원 아니, 짧게. 그래서 수원이랑 오산이 지금 의회 동의받는 과정입니까? 지금 어떻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산은 12월 2일까지 완료될 것 같고요. 수원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미 기본계획이 됐고, 이런 말씀드리면 뭐 하지만 경기도가 좀 책임감을 가지고, 이거 지금 경기도의 역할을 다 하고 화성시로 일은 넘어간 상태인데 경기도가 책임감을 가지고 이걸 좀 같이 대응을 해 주셨으면 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런 마음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 대응방법을 국장님, 계속 지역 얘기를 예결위에서 하기 그러니까 저한테 따로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결과론적으로는 잘 될 것 같습니다.

박세원 위원 어쨌든 다시 중투 올라가면 어떻게 대응할 건지 이거에 대해서 저한테 따로 말씀해 주십시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관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 박관열입니다.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박관열 위원 오전 중에도 경제실 예산 증감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특히 예산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북부ㆍ동부에는 가구산업과 섬유산업이 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예산에서 계속 소외를 시키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가구와 섬유산업에 대한 예산편성 과정에서 예산실에서 예산을 삭감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삭감은 아니고 저희가 평년도 수준은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박관열 위원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전년도에 섬유가 97억인데 올해 46억밖에 반영이 안 됐고 그리고 가구가 35억 9,000인데 올해 12억 3,800만 원만 반영이 됐단 말이에요. 이렇게 가구 예산을 70%를 줄이고 섬유 예산을 55%씩 감액하고 그런 이유가 어디에 있는 거예요? 이게 북부ㆍ동부에 유일한 산업이 가구산업인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 부분은 저도 알고 있는데 작년에 위원님 아시겠지만 저희들이 예산을 편성했는데 나중에 가구하고 섬유 부분은 예결위 위원님들이 증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증액 전 부분까지는 편성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박관열 위원 좀 심하다고 생각 안 하세요? 예산실 예산편성 과정이 좀 지나치다 그렇게 생각 안 하시냐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위원님뿐만 아니라 어느 위원님도 예산에 대해서는 부족한데…….

박관열 위원 아니, 우리 예산이 오전에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지금 경기도 예산이 일반회계가 지난해 25조에서 지금 29조 9,000, 30조 가까이 됐으니까 한 4조 7,000억, 4조 9,000억이 지금 일반회계만 늘어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박관열 위원 그런데 예산이 그렇게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섬유ㆍ가구 예산을 예산실에서 삭감하고 있는 이유를 제대로 좀 말씀해 주시란 말이에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게 저희들이 보기에는 예산이 많이 늘었는데요. 우리가 보통 100억을 갖고 오면 저희가 쓸 수 있는 예산이 44억밖에 안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예산도 얼마 안 돼서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중요 예산 자체사업 중에서…….

박관열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 3분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제일 많이 하는 부분이 경제실의 지역화폐 예산입니다. 900억 정도가 배정이 됐어요. 그래서 그런 걸 생각하면, 안타깝기는 하지만 또 그렇게 생각하면 저희가…….

박관열 위원 경제실 예산이 전반적으로 편성할 때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내년에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더 어려워질 거란 말이에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보여진단 말이에요. 지금 신용보증재단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일반출연금을, 경기도가 일반출연을 해 줘야만 기초단체나 금융권에서도 이게 일반출연금이 들어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출연은 저희가 어느 정도 사업에 필요한 부분은 해 줬거든요, 위원님. 저희가 예산 검토하면서.

박관열 위원 아니, 그게 사업비지 무슨 출연이에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사업비든지 출연이든지 그 출연금을 갖고 사업을 하나 사업비를 갖고 또 사업을 하나 같은 거니까요.

박관열 위원 하여튼 마치겠습니다. 하여튼 그거 고려해서 이번에 예산이 조정되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실장님, 기본금융기금 502억 지금 마련하려고 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종배 위원 이게 이재명 전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청년층 금융소외계층으로 해서 20만 명에게 1조 원을 대출해 주게 돼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맞습니다.

김종배 위원 1조 원을 대출해 주고 난 다음에 소위 말하면 채무불이행에 따른 보증금을 주기 위해서 500억을 해 놓은 거죠. 맞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종배 위원 그러면 이거 본 위원이 좀 의문이 나는 게 이게 우리 조례에도 다 돼 있고 한데 추진계획은 다 돼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이거는 구체적인 사항이니까 양해해 주시면 관련 실국장한테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경제실장 류광열입니다. 저희가 말씀하신 것처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내년도에 예산을 세워주시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요. 공모를 통해서,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선정해서 대출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김종배 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거는 이게 보니까 1인당 한 500만 원 정도 해 주는 걸로 돼 있는데 금융권에서 소위 말하는 소외계층이라고 하면 취업도 안 돼 있고 예를 들어서 소득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 줄 것 같은데 금융권에서 이런 소득도 없는 친구들한테 과연 그냥 신용으로 대출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거든요.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금융기관을 예산을 세우기 이전부터, 금년 한 3월부터 계속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있고요. 저희가 이차보전 형태로 해서 추후에 부족분에 대해서는 금리를,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다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2금융권 같은 경우는 지금 20% 이상, 금융이 없는 미이력자인 청년층 같은 경우는 20% 이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연초에 계획할 때, 최근에 금리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3% 내외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일부 금융기관은 한 2.7%대까지도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김종배 위원 실장님, 금리는 됐고요. 하여튼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거죠?

○ 경제실장 류광열 문제없습니다.

김종배 위원 혹시 만약에 지사가 바뀌게 되면, 다른 당으로 바뀌게 되면 소위 말하면 청년기본금융기금은 다른 용도로 또 사용할 수 있는 거죠?

○ 경제실장 류광열 금융기금, 기금으로 저희가 만든 이유가 지금 청년층이 금융소외계층입니다. 미이력자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출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신용대출 같은 경우는. 이 사업은 어쨌든 청년…….

김종배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거는 이거 추진하다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만약에 도지사가 바뀌게 되면 이게 계속 가지를 못할 거 아니에요. 또 지사님의 어떤 나름대로의 정책사업이 있기 때문에.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어쨌든 기금으로 조성을 해서 금융기관 공모를 통해서 하는 사업이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청년들이 실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서 국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될 사람들인데 이분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저희가 포괄 금융, 포용 금융 형태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금 형태로 계속 유지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배 위원 네, 하여튼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실장님, 제가 본질의 때도 경제실 예산에 대해서 일단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번 보충질의 시간에는 노동국, 전국에서 최초로 그래도 야심차게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동국이 신설됐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김장일 위원 신설돼서 이제 2년이 지났거든요.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노동국의 전체적인 예산이 200억도 안 돼요. 전체적인 국 예산이 200억도 안 돼. 그리고 경기도에 노동자가 어쨌든 70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700만에 육박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예산을 200억밖에 편성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노동자들한테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이라든가 복지시설 측면에서 우리 경기도가 너무 야박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계산적으로 얘기하면 200억이 어느 과 단위에서의 한 사업에 집행하는 단위보다도 적은 예산이거든요. 그걸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 경기도의 노동자들이 노동의 복지라든가 권익 신장을 위해서 과연 얼마만한 일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게 노동국이 생겨서 예산이 적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우선은 기존 여러 사업, 경제실이나 여러 부분에 노동 관련 예산이 있습니다. 있고요. 두 번째는 이게 사업 성격이, 국 성격이 지원부서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을 수밖에 없고요. 사업부서 예를 들어서 건설국 이런 곳은 예산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제가 한편 답변은 드릴 수 있지만 위원님 말씀처럼 200억이라고 하면 상당히 적게 보이는 면은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그거는 관련 실국의 사업을 발굴하면 거기에 맞춰서 증액을, 그런데 그걸 단순히 하여튼 간 200억이 적으니까 경기도가 노동계에다, 그렇게 단언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김장일 위원 실장님, 어쨌든 사업이 있어도 사업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예산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정책적인 사업도 건의하고 그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실링으로 이렇게 쭉 짜여지다 보니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좀 더 증액이 필요하고. 특히 우리 노사민정 사업에 있어서 노사민정 사업은 우리 국고보조 외에는 도비로 편성된 게 전혀 없어요. 그것이 너무나 아쉬운 거예요. 실질적으로 경기도 노사민정 사무국조차도 없어요. 기초단체에서는 우리 경기도 내에도 여러 곳이 노사민정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노사 간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는데 우리 경기도의 캐치프레이즈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경기도,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서 힘쓴다고 하면서 노사민정 사무국조차도 없어요. 그리고 노사민정에 따른 예산편성이 우리 도비로 하나도 세워지지 않은 거예요. 실질적으로 우리 기초단체 여러 곳이 지금 노사민정 사업을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기도가 노동자들을 이렇게 홀대하고 있지 않느냐. 거기에 따른 예산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저는 노동자 출신 의원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 얘기를 가감 없이 드리는 문제니까 경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 네.

김장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을 많이 하셨는데요. 안 오고 있어요. 뒤에 과장님들 빨리 연락하셔서요. 자료요청, 다 끝난 다음에 갖고 오면 그 자료 뭐 어디다 씁니까? 지금 공개석상에서 질의드리려고 자료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가 안 오고 있는 거 빨리 서둘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권정선 위원 올해 처음 계획하셨는데 보면 지금 소상공인하고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지금 인센티브로 구간별 2구간을 정해서 30만 원, 5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 맞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권정선 위원 지금 이거 지급대상자가 2,500명 수준이라고 했는데 어떤 기준으로 해서 2,500명이라는 저기가 나왔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거 좀 양해해 주시면 담당 실국에서 구체적인 사항이니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경제실장 류광열입니다. 내년도 예산에 10억이 반영됐고요. 구간별로 말씀하신 것처럼 700만 원 이하는 지역화폐 30만 원, 700만 원 이상은 50만 원으로 해서 평균 한 40만 원 정도 2,500명 잡아서 10억 원 예산을…….

권정선 위원 어떻게 해서 2,500명이 나왔냐고요? 제가 보기에는…….

○ 경제실장 류광열 10억 나누기 40만 원 평균 하면…….

권정선 위원 10억 나누기로 하는 게 아니라 대상자가 몇 명인데요? 전체 대상자 생각해 보세요.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임대료, 소상공인이 몇 명인데 이거를 2,500명을 잡았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근데 실제로 서울시에서도 했고 저희가 국세에서 한 70% 감면이 되고 지금 일부 시군에서 지방세도 감면하고 있는데요.

권정선 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2,500명이라는 숫자가, 지급대상자가 어떻게 정해졌냐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서울시에서 몇 명을 하셨든 간에 경기도민하고 서울시민하고 다르죠, 숫자가?

○ 경제실장 류광열 그런데 실제 시군에서 임대 적용받은 숫자를 보면…….

권정선 위원 2,500명이면 됩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2,500명은 좀 넘기는 하는데요. 일단은 저희가 처음 시행이기 때문에…….

권정선 위원 아니, 2,500명 좀 넘는다고요? 경기도에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는 게 2,500개 시설밖에 안 됩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그게 국세하고 지방세를 감면받은 숫자가 있습니다, 각 시군에서.

권정선 위원 잠깐만요. 그리고 보면 지금 자격여건 심사를 분기별로 해서 지급한다는데 심사를 어떤 심사를 하시는데요?

○ 경제실장 류광열 국세청에서 하는 거는 분기별로 하고 있는데요. 임대인하고 임차인분들이 너무 까다롭다 그래서 저희는 선지급 형태로 갈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임대계약서를 체결해서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저희가 선지급을 하고 그래서 실제로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인하 효과를 좀 조기 촉진하고요. 사후에 검증하는 형태로 해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거 보면 일상회복으로 인해서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잖아요? 그리고 보면 재산세 감면에 따른 임대료 인하도 제가 이 사업이 가능한지 그거 하고 첫 번째로 1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일수록, 영세할수록 임대료를 인하했을 경우에 그 임대료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는데…….

(부위원장을 향하여) 1분만,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그래서 크다고 보고 있는데 이 구간을 보면 100만 원 이상 700만 원 미만은 30만 원 그다음에 700만 원 이상은 50만 원 이렇게 두 구간으로 돼 있죠?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이거 구간이 너무 넓어요. 그래서 이 구간을 좀 더 세분화하거나 아니면 일정비율 그러니까 700만 원을 해 줬을 때 10%라든지, 100만 원 해 줬을 때 10%하고 다른데, 지금 구간이 너무 두 구간으로 편성돼 있는데 이 구간에 대해서 혹시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할 생각은 없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 두 구간으로 나눈 이유는 실질적으로 700만 원 이하에 들어가는 감면 대상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700만 원 이하를 30만 원으로 했고요. 국세나 지방세 감면을 보면 예를 들어서 용인시 같은 경우는 실제로 만약에 월 100만 원에서 1,200만 원을 했다 그러면 실질 감면율이 국세하고 지방세 합하면 거의 다 감면을 받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한 100만 원, 연 700만 원 이하면 실제로 감면 구간에 대부분 들어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좀 세분화하다 보면 또 100만 원 이하, 200만 원 하면 그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쪼개는 것보다는 700만 원 이하 분들에 대해서는 30만 원 줘서…….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정해진 거를 저한테 설명하지 마시고 제가 얘기한 거는 제 의견을 드린 거예요, 이런 의견이면 어떻겠냐. 구간별로 좀 더 세분화하거나 아니면 인하해 주는 세율에 따라서 비율로 적용하는 거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라는 얘기고,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홍보를 제대로 안 하면 모르겠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소상공인들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한번 검토해 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국세ㆍ지방세 감면이 어렵고 또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두 사업을 같이 홍보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중현 위원 안양 출신 국중현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국중현 위원 기조실장님, 우리 안전행정위 안전실에서 관리하는 재해구호기금하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재난관리기금.

국중현 위원 네, 재난관리기금. 그 누적액이 한 4,100억까지 이렇게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지출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작년 세입이 한 1조 5,000억 늘어났는데 늘어난 재정을 구호기금에 보강해 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코로나가 5,000명 이상 확진되는 시국이에요.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미크론, 코로나가 다 변이돼서 지금 5,000명 이상 늘어나고 얼마가 늘어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기금을 좀 확충해 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안전실에서는 기조실장님한테 건의를 했다고 그러던데 기조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답변을 드리면 우선은 저희가, 아까 제가 전체예산 설명할 때 말씀을 드렸듯이 기금은 법정전출금을 기준으로 저희가 편성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기금을 또 많이 넣는 게 사실 아까 위원님께서 경제실 같은 거 예산도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많이 넣기가 좀 그런 면이 있었고요. 저희가 법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다 넣어드렸는데…….

국중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법정적립금은 채우셨어요, 보니까. 그런데 지금 재난이라는 게 예고 없이 이렇게 찾아오는 거잖아요. 지금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고 또 변이바이러스가 나와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아까 우리 또 예결위원님이 질의하셨잖아요. 병상 같은 것도 준비를 더 늘려야 될 판이다. 그러고 또 혹서기, 혹한기도 이렇게 있고 어떠한 재난이 닥쳐올지 모르는데 그런 기금들이 너무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위원님, 재난재해 때는 예외적으로 예산을 지출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요. 저희가 또 재정안정화계정에 재정안정화기금도 있고. 그래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말라는 그런 경우는 없지만 만에 하나 발생한다고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저희가 지출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나 그거는 다 갖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걱정…….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는데 발생하더라도 저희들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아니, 기존에 누적 적립금이 한 4,100억까지 있었다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얼마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지금 저희들이 합쳐서 재난관리기금 2,800억 그다음에 재해구호기금은 1,000억 정도 이렇게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거의 한 반절 이상 사용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불안한 거예요, 도민 입장에서는. 거기 그 기금을 많이 확충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국중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국중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저는 여성가족국장님께 좀 여쭙고 싶은데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김미숙 위원 저는 경제위에 있습니다. 경제위에 있는데 복지나 여성정책에 대해서는 처음이기도 하고 그런데 어젯밤에 밤늦게까지 제가 민원을 받은 것 갖고 잠깐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지금 예결위하고 관련된 거여서요. 그저께쯤에 언론보도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사립유치원 지원과 관련해서 그다음에 2차 재난지원금 아니, 교육재난지원금을 제안했어요. 제안했습니다. 이거는 여성국장님이, 그러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냥 언론에 보도된 것만. 그런데 상대적으로 우리 지금 5, 6, 7세 아이들이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도 있긴 있겠지만 어린이집 다니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어린이집에 지원해 주는 것들이 우리 도에서는 얼마나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린이집 운영들이 잘 되기 위해 어떻게 지원들을 잘 하고 있어요? 어떤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린이집에 지금 보육료가 기본적으로 지원이 되고 있고요. 운영비가, 급식 보전비하고 운영비로 기존에, 지난번 한시적 지원까지 포함해서 아이 1인당 2만 원씩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서 운영비 그렇게 지원이 되고 있어서 잘 운영되고 있나요, 어린이집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지금 저희는 금년에 TF를 해 가면서 재정분석을 했습니다. 재정분석을 했고 거기에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게 지난번에 한시적으로…….

김미숙 위원 한시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한시로 지원을 해 주고 있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만 원을 지원…….

김미숙 위원 그걸 지원해 줘서 그다음에 어린이집들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지금 뭐 그 정도면 운영이…….

김미숙 위원 현장의 얘기를 혹시 들으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듣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저희는 매번 듣고 있어서 이게 일부의 얘기일 수도 있긴 있겠습니다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최저임금에 대한 급여, 최저임금도 못 가져간다는 데가 많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아닌가요? 원장님들이 거짓말하시는 걸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글쎄, 뭐 저기…….

김미숙 위원 현장 얘기를 들으신다면서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현장의 얘기를 들으면 급여…….

김미숙 위원 기본적인 임금들을 가져가시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니, 알고 있는 게 아니고 원장님들의 얘기를 들어보셨냐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원장님들 얘기 듣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최저임금이라도 가져가고 있는다는 말씀이신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지금 많이 어렵다고들 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어렵다고들 합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도 지원대책 이런 건 없으신 거예요. 혹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래서 지금 운영비를 2만 원 반영하고 있고요.

김미숙 위원 2만 원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리고 각종 추가적으로 더 지원하는 예산들이 있는데 조리원 인건비라든가 영아 표준보육비용 그리고 보조교사 인건비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니, 지원을 하는 건 아는데 그 지원하고서 운영이 잘되고 있느냐고. 저는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좀 보고 싶습니다. 여기 지금 어린이집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위원님, 운영이 잘되고 있냐 이거 물어보면 어린이집 경영에 대해서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김미숙 위원 거기는 자영업자인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자치경영으로 운영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미숙 위원 네, 이따가 다시 또 질문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치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송치용입니다. 아까 임 위원님 질문에서 탄소중립시대로 가는 길이 아주 중요한 길인데 우리 경기도가 좀 부족하다고 했더니 펀드 조성 60억 하신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저희가 60억이고 민간을 합치면 300억이 돼서 저희가 5년에 2,000…….

송치용 위원 그래서 제가 보면 300억이 큰돈인 것처럼 들리기는 한데 그 정도 기금 조성하는 것으로 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데 탄소중립을 향해서 가는 길의 준비가 잘 되고 있다 이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게 다른 것도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대표적인 사업, 작년 대비 올해 새로 저희가 발굴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송치용 위원 하여튼 제가 경제위는 아니기 때문에 다 소소히 못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경기도에서 홍보하거나 내년 예산 경향을 봤을 때 어디를 봐도 지금 이 위급성에 대한 것이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지금 행감은 아니니까요. 여기에 대해서 당장은 지금 예산에 반영 못 했더라도 이 부분은 좀 크게 그림을 그려서 도민들한테도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예산에도 반영하고 하는 것을 했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송치용 위원 그리고 평생배움대학 운영에도 설명을 들었는데 지금 경기도는 수도권이면서 또 지방이에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송치용 위원 그래서 지역소멸이 경기도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맞습니다.

송치용 위원 지금 베이비붐 세대가, 우리 또래죠. 정년퇴임을 하면 앞으로 더 살 날이 50년일 수도 있고 60년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제2의 평생교육을 위해서 우리 경기도도 큰 그림을 그려서, 지역으로 은퇴한 사람들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평생교육에 대한 경기도 지도부의 중요성 인식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 부분도 마저 탄소중립과 함께 중요성을 좀 세워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드리다가 만 말씀인데 왜 경기도가 공수의사가 잘 안 뽑히냐 이거 있었잖아요? 숫자도 적지만 공수의사 지급되는 지급액이 타 시도에 비해 적어요. 월등히 많아야 되는데. 이 부분 제가 따로 해당 상임위원회 예결위 때 말씀드릴 테니까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창열 위원 임창열 위원입니다. 보건복지국장 나오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코로나 관계로 지금 회의여서 아까 오전에 위원장님께 양해말씀을 얻고 불참하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임창열 위원 그래요? 지금 구리 녹색병원이 중증환자를 돌보기 위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비용이 한 1억 4,000 정도 들어가서 하고 있는데 지금 그 건물 자체가 임차를 하고 있어요. 임대인이 중증환자를 받지 마라 이렇게 해서 병원하고 임대인하고 갈등이 생겨서 지금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은 해 놓은 상태고 임차인, 특히 병원에서는 고민에 빠져 있나 봐요. 먼저 지금 코로나가 하루 5,000명이 넘고 중증환자가 700명이 넘죠, 하루에. 이러다 보니까 지금 경기도도 병상이 크게 여분이 안 남았어요. 그래서 신속하게 대응을 하려면 경기도의료원 확충이 우선돼야 되는데 지금 굉장히 병상이, 특히 음압병상이 병실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게 없으면 중증을 치료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이렇게 병원에만 맡겨 놓을 게 아니라 우리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만이라도 임대인이 양해를 해 달라는, 적극적으로 이렇게 대응을 같이 병원하고 했으면 하는데 우리 국장님 계시면 바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지금 기조실장님이 대답하실 수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위원님, 우선은 말씀하신 대로 지금 중증병상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저희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지금 예산을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도 그렇지만 시하고 먼저, 저희하고 시하고 서로 협의를 해서 필요한 부분을 돕는 걸 제가 보건건강국장을 통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임창열 위원 지금 중증환자가 자꾸 늘고 있고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는 상황으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데 사실 그게 임대인하고 임차인의 관계는 어차피 약자가 임차인 아닙니까? 병원이 약자가 돼 있어요. 지금 1년, 한 달에 몇천만 원씩 임대료를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 상황에서는 그 병원 자체에 중증이 들어오는 거 싫다 이런 이유인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임창열 위원 그래서 구리시하고 보건소 또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라도 이렇게 편의를 봐 달라. 시민의 건강을, 건강권을 지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경기도가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해 달라는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상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유상호 위원 연천 출신 유상호 도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접경지역 내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최원용입니다.

유상호 위원 남방한계선이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있죠.

유상호 위원 그런 남방한계선에서 통제구역이라고 민간인 통제구역이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있습니다.

유상호 위원 그런데 요즘 군부대들이 사단급들 이상이 합병 내지 폐쇄되는 이런 정책들을 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방한계선에서 이 통제구역인 지역들을 지금 축소시키는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통제구역을 줄여나가는 이런 사업들을 지금 진행 중인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어떻게 보면 바람직한 거기는 한데요.

유상호 위원 그래서 우리 연천군 지역에 28사단이라고 그게 2025년도에 다 폐쇄가 됩니다, 사단 자체가. 그렇다 보니까 통제구역을 지금 축소시키면서 기존에 있는 초소들이 다 남방한계선까지 뒤로 올라가게 돼 있는 이런 사업들을 진행 중인데 기재위에서 작년, 재작년에 예산을 한 40억 가까이를 세워서 그 사업비를 책정해서 지금 추진 중인데 사단장이 바뀌었어요, 거기 28사단장이. 바뀌면서 거기는 또 사단장이 바뀌니까 조건부라고 이런 걸 내세워서, 기존에 초소와 초소 사이에 지금은 철책이 없거든요. 그런데 철책을 세워달라고 조건부로 합의를 지금 하겠다고 그래서 예산을 좀 뽑아봤더니 한 40억에서 50억이 추가가 됩니다. 그렇다 보니까 연천군 입장에서는 지역 예산이 워낙 자립도가 약한 지역이라 부담하기가 상당히 버거운 상태거든요. 혹시 철책을 일부 세워달라고 하는데 땅과 철책을 보완하는 사업비가 한 40억에서 50억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경기도에서 일단 우리가 2018ㆍ19년도에 예산을 세워놓은 게 있기 때문에 그걸 함께 해서 추가로 예산이 가능한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우선은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거나 집행할 때는 법적인 검토를 먼저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법적인 검토를 먼저 하고, 저는 그런 기억이 없었는데 2018ㆍ19년도에 편성했다고 하니까 한번 그걸 보고 법적인 검토를 하고 법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고 하면 그 담당 실국이 균형발전실이거든요. 거기 관련 예산이나 그런 걸 통해서 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지금 당장 답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유상호 위원 검토 한번 해 보시고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예산을 매칭사업으로 하든 아니면 도에서 전격적으로 전폭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면 조금 사업이 빨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통제구역이 한 800만 평 정도가 풀리는 사업인데 현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지역의 사단장과 지역 군수와 합의를 하고 예산은 우리가 국도비를 갖다가 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시고 예산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상호 위원 그리고…….

(부위원장을 향하여) 시간 남았습니까?

○ 부위원장 이종인 벌써 쓰셨습니다.

유상호 위원 그럼 추가질문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유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순서인데 본질의를 안 하셨기에 7분을 위원장 직으로 드리겠습니다. 빨리 해 주십시오.

오진택 위원 1분을 깎네요.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우리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오진택 위원 우리 지역개발기금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도로에 상당한 예산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오진택 위원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몇 백억씩 들어가니까요.

오진택 위원 몇 백억이 뭐예요. 그냥 하나 하면 1,000억, 2,000억짜리도 있고 그런데 지금 계속 그게 미집행돼서 장기집행이 돼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그걸 개발기금으로 어떻게 안 되나요? 왜냐하면 계속 지가를 쫓아가지 못해요, 보상금 때문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번에 위원님도 한번 말씀하셨고 전 건설국장님께서 관련해서 펀드 얘기도 작년에 한번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건설국에서 그런 얘기가 없어서 저희가 검토를 못 해 봤는데 그거는 사실 제가 볼 때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나고 나면 지가가 10%, 20%씩 뛰니까 그거를 미리 해서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오진택 위원 왜냐하면 지가가 상승을 하니까 보상비가, 공사비는 둘째 치고 보상비가 너무 뛰다 보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몇 년 지나면 배가 되는 거니까요.

오진택 위원 네, 쫓아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거는 우리 기조실장님께서 건설국하고 진짜 이거는 해야 된다, 위원들이 전부 다, 쫓아가지 못하니까 계속 5개년 계획에 해서 자꾸 또 도로가 추가가 돼야 되잖아요. 근데 쫓아가지 못합니다. 1조 이상씩 들어가고 그러는데 예산이 뒷받침을 못 해요. 지역개발기금이 이렇게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신경 좀 써 주시고요.

그리고 식품진흥기금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양해해 주시면 담당 실국장, 구체적인 사항이라서요. 그것도 보건건강국이라 나중에 위원님, 따로 보고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오진택 위원 왜냐하면 식품기금은 아무데나 쓸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오진택 위원 부과금이라든지 벌금 이런 거 해서 모아둔 돈인데 그거를 위생 쪽에 대출해 주고 그러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정확하게 제가 구체적으로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진택 위원 그거는 다른 데 쓸 수 없는 기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금은 원래 자체 목적 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목적 외에는 못 쓰니까 그거 체크 좀 해 주시고요. 지금 유치원은 바우처 5만 원씩 해서 주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근데 어린이집 여기에 보면 0세 전용 어린이집 운영지원이 작년보다 144억이 불어서 올라온 건가요? 2021년도는 223억인데 내년 예산은 79억이에요. 어떻게 된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여성가족국장이 계시니까 양해해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예산 증액분 말씀하시는 거죠?

오진택 위원 증액이 아니라 내년 예산 79억 아닙니까? 보세요. 작년에 얼마였어요? 223억 아니었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리스트를 한번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지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전부 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임대료는 임대료대로 나가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오진택 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렇게 많은 고생을 했는데 운영비가 이게 144억이 줄어서 79억으로 됐어요, 223억에서. 이거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들어야 되는데 지금…….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느 항목을 말씀하시는…….

오진택 위원 29쪽 보세요. 설명서 예산안 29페이지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지원비. 어린이집이 공공형도 있고 민간도 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래서 물론 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을 해 주지만 어린이집은 그렇지 못하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린이집은 기본적으로 보육료가 지원되고요. 보육료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뭐냐면 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바우처로 해서 5만 원씩 나가잖아요. 그런 게 돼 있는데 어린이집은 형평성에 안 맞다, 어린이집도 같은 저기인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린이집은 유치원하고 다르게 코로나 상황에서도 계속 등원이 가능했고요.

오진택 위원 아니, 이번에 바우처 돼서 유치원은 5만 원씩 줘요. 주는데 어린이집은 어떠냐 이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운영비를 내년에 2만 원씩 반영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러니까 5만 원씩, 유치원은 5만 원씩 주는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인당 아이들 매월 2만 원씩 지원을 하는 것으로 반영을 했습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기는 바우처로 5만 원을 주는데 우리 어린이집은 적게 주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쪽에서 어린이집들은 난리잖아요. 계획이 없냐 이거죠, 계획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분석을 해 보니까 그 정도면 되는 것으로 저희가…….

오진택 위원 2만 원이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니, 2만 원이 아니고요. 연령별로 보육료가 다 다른데 최고 0세 같은 경우에는 100만 원이 넘게 매월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래서 어린이집도 같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리고 추가적으로 운영비가 1인당 2만 원이 월 지원될 예정입니다.

오진택 위원 그래서 유치원처럼 그렇게 줄 수는 없냐 이거죠, 도에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유치원하고는 지원하는 체계가 좀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다른데 줄 수는 없다? 만들 수는 없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지금 상황으로써는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시간이 다 됐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와 보충질의가 다 끝났고요. 두 분의 위원님에 대해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호 위원님이 본질의를 안 하셨기에 3분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상호 위원 또 같은 맥락의 질문입니다. 연천 접경지역의 군부대들이 지금 합병 내지 종합훈련장으로 바꿔나가면서 유휴지들이 지금 발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유휴지들이 70년 전에 군사지역으로 묶이면서 땅을, 토지들을 반강제로 실질적으로 징발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50원짜리도 있고 100원짜리, 200원짜리 헐값으로 땅을 사가서 국방부에서 평화안보를 상대로 해서 지금까지 70년 동안을 썼는데 지금에 와서 국방부에서 토지를 현 시가로 일반 원소유자나 공공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때 그 가격으로 강제로 뺏어가다시피 한 이 땅들을 지금에 와서는 현 시가로 감정평가를 해서 현 시가로 팔고 있는 이런 실정이, 지역에서는 군부대에서 나오는 유휴지, 징발지 땅들을 아예 그냥 방치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우리 경기도에서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해서, 그 지자체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땅, 토지를 사야 되는데 저희 연천군 같은 자립도가 약한 지역에서는 수만 평, 수십만 평 지금 발생하는 땅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 땅들을 국방부에서 현 시가로 사라고 하니 저희들 입장에서는 도저히 능력이 안 돼서 이 땅들을 살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연천군뿐이 아니라 앞으로 군대 갈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군부대가 합병 내지 연합으로 갈 수밖에 없는, 부대 자체가 다 폐지되거나 2030국방계획에 의해서 이제는 축소될 수밖에 없고 현 시점에 맞는 군부대 무기체계로 지금 바꿔나가는 실정이기 때문에 그 남아있는 땅들을 앞으로 활용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연천군뿐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특히 연천군이 지금 먼저 두드려 맞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제도적인 부분을 마련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땅을 사는데 토지를 연천군에서 너희들 돈으로 사라고 하면 저희들은 돈이 없어서 절대로 그 땅을, 토지를 매입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비라든가 국비로 땅을 살 수 있는 어떤 제도적인 마련을 해서 실질적으로 땅의 활용도가 공공의 목적이나 다양한 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당히 광범위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고민을 같이 해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 다루는 데 이런 얘기를 해서 죄송한데 일단 이런 자리 아니면 또 얘기를 못 하기 때문에 인지를 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이시고요. 근데 그거를 제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국방부도 현 시가의 땅을 싸게는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도 국방부 땅을 사는데 경기도가 예산 지원하는 것도 사실은 근거가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제 판단에는 특별법이 있어야 될 겁니다. 그냥 저희 조례나 이런 걸로 도저히 할 수 없고 특별법에 의해서 예를 들어서 위원님께서 옛날에 100원에 가져갔던 땅을 지금 50년 지나서 한 20~30만 원 되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매절차나 이런 것에 의해서, 특별법 같은 제도적인 취지가 있지 않고서는 어렵기 때문에 행안위, 보통 국방위에서 만들어야 될 것 같고 국방위나 행안위가 제가 판단할 때는 상임위가 될 것 같은데요. 포천의 최춘식 의원님이나 그런 분을 통해서 제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쉽지 않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제가 듭니다.

유상호 위원 지금 우리 경기도에 민군협력팀 따로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유상호 위원 민과 군이 함께 협력하는 그런 과나 팀 없습니까?

(「군관협력담당관.」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관련 부서가 균형발전실인데요. 나중에 한번…….

○ 부위원장 이종인 정리해 주시고요. 그 부분은 별도로 보고해 주실 것을…….

유상호 위원 균형발전실장님, 잠깐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입니다. 유상호 위원님의 질문 잘 알고요. 현재 지금 국방개혁2.0이 진행 중인데 국방부의 기본방침은 병력 규모를 줄이면서 과학화ㆍ기동화하는 방향인데 거기에 따라서 군부대 이전 같은 경우는 그 비용을 민간에 매각해서 충당한다는 기본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조실장님 말씀대로 그런 걸 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이 필요하고 또 복잡한 게 뭐냐면 그게 원소유자가 또다시 반환ㆍ매수청구를 할 때도 법적인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고요. 제 생각에는 현재 지금 저희 균발실에서 시군을 통해서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또는 축소로 인한 유휴지 현황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유휴지를 활용해서 예를 들면 위원님 아시다시피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접경지역종합계획에 반영을 하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일단 경기도에서는 정책을 추진하는 걸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상호 위원 네, 일단 잘 알겠습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연천 관련된 것도 위원님이 별도로 말씀을 주시면 저희가 구체적으로 한번 지원계획을 수립해 보겠습니다.

유상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유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아까 김미숙 위원님 질의에 추가보충질의를 권정선 위원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여성국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늠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권정선 위원 놀라운 일입니다. 아주 놀랍습니다. 지금 어린이집들에 대해서 관리하고 그거를 지원하는 실국에서 그런 말씀을 하고 있는 국장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기 앉아 계시는지부터 궁금하고요. 지금 보육료 지원해 준다고 그랬는데 보육료를 모든 아이들에게 지원해 줍니까, 등원해서 나온 아이들에게 지급이 됩니까? 왜 모든 사람들이 왜곡할 수 있도록 모든 아이에게 보육료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보육을 계속 하셨어요? 긴급보육하라고 안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교사 한 명에 애들 한두 명씩 나와서 어린이집들이 모든 걸 감당하고 지금 1년 이상을 하고 있는데 그거를 전체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걸 총괄하는 국에서 하시는 국장님이 거기 지금 살만하다고 얘기를 하십니까? 보육료 말고 급식비 지원해 준다, 급식비 얼마 지원해 줍니까? 얼마예요, 1인당? 아이 1인당 얼마 지원해 줍니까? 지원해 줍니까, 보육료에 포함돼 있습니까? 답변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보육료에 포함된 것은 1인당 1,900원이고요, 1식당. 그리고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이…….

권정선 위원 지금 지원하는 게 얼마냐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월 7,400원 지원해서…….

권정선 위원 7,400원 지원하는데 그게 나오는 아이들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예요? 정원이에요, 현원이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현원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현원으로 지금까지 계속 긴급보육하셨잖아요. 긴급보육이 뭐예요? 부모들이 어쩔 수 없이 등원을 시켜야 되는 아이들만 나와서 있었는데 그걸 갖다가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당연히 긴급보육을 하더라도…….

권정선 위원 긴급보육하면 몇 % 나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현원 기준으로 예산은 지원을 했고요.

권정선 위원 긴급보육이 현원 기준, 당연히 긴급보육은 나온 아이들이 현원 아니에요? 지금 말씀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나온 아이들이 아니라…….

권정선 위원 일단 자료를 준비해 주세요. 제가 실국 할 때 할 테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등록된…….

권정선 위원 지금 등록된 아이들, 원아들 정원 대 현원 해 주시고요. 지금 어떻게 어린이집에서 원장들이 급여를 다 가져가고 있다고 살만하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십니까, 지금? 1년 이상을 다 임대료고 뭐고 아무것도 지원해 주는 게 없는데. 그래도 지원해 줄 수 없으면 경기도에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고생한다고 얘기는 해야죠. 그게 지금 할 얘기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위원님…….

권정선 위원 일단 제가 얘기, 영아교육비 5만 원씩 지원하는 거 그거 매달 5만 원씩 지원하는 거죠? 원아당이 아니라 시설당 5만 원씩 지원하는 거죠? 교재비.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지원하는 거 한 달에 5만 원 지원하잖아요, 어린이집 하나에.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0만 원 내지 15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10만 원하고 15만 원을 아이당 지원합니까, 시설당 지원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프로그램비는 시설당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프로그램비 얼마 지원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0만 원 내지 15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거 그러니까 시설당 지원하죠? 그래서 제가 지금 나중에 실국 하실 때 준비 잘 하시라고 얘기할게요. 보육료, 지금 아이들에 대한 보육료 그거 얼마인지 가지고 오시고요. 현원 대 정원, 정원 대 현원을 가지고 오시고. 지금 교사들, 교사당 아이들이 올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한 반에 몇 명씩 하고 있었는지 그것 다 제출해 주세요. 다 준비하시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출석률……,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정리 좀 부탁드리고요. 자세한 거는 실국 때…….

권정선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그 자료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요. 지금 각 시설에 조사하셔서 원장들이 급여를 최저임금 가져가고 있는 원이 몇 개나 되는지 조사 다 해 주세요, 민간가정.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거기까지는 저희가 조사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왜 안 됩니까, 그게?

○ 부위원장 이종인 권정선 위원님, 정리해 주시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원장님들이 급여에 대해서 밝혀야 저희가 할 수 있는데 민간가정에서는 급여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히지를 않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민간가정 급여대장 씁니까, 안 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권정선 위원 민간가정 급여대장 써요, 안 써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무슨 말씀이신지요?

권정선 위원 민간가정이 급여대장을 쓰냐고요, 안 쓰냐고요? 지금 제가 하는 얘기는. 안 써요? 그거 급여대장 다 있어요. 그리고 지금 2만 원 지원해 주는 것도 작년도 추경에 1만 원씩 했던 거 그것도 원아당 1만 원이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권정선 위원 나오는 아이들이 10명이면 10명에 대한 1만 원인데 그거에 대한 거…….

○ 부위원장 이종인 정리해 주십시오. 그리고 여성국장님은…….

권정선 위원 정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발언은 충분히 하지 않더라도 하고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게 해 주세요.

○ 부위원장 이종인 자료로다가 요청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래서 저는 얘기하는 거는 그거에 대한 것 분명히 준비해 주시고 지금 1만 원 더 지원되는 거 갖고 얘기하는데 그거는 정원 수가 아니고 현원이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아이들 숫자 다 파악해 주세요. 제가 실국 할 때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본질의와 보충질의, 추가질의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이것으로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총괄 부분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최원용 기조실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잠시 대기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실국별 회의를 하기 전에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2분 회의중지)

(14시39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박태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시작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시 인사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효율적인 심사 및 진행을 위해 소통협치국 예산안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오니 소통협치국 전체예산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김기세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태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항상 의회사무처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덕진 총무담당관입니다.

(인 사)

조한경 언론홍보담당관입니다.

(인 사)

원공식 의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배영철 도민권익담당관입니다.

(인 사)

의정기획담당관은 현재 공석입니다.

박형규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양영모 예산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1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 편성요구액은 없고 명시이월사업 25건으로써 신청사 준공시기가 연기됨에 따라 도의회 신청사 내부환경조성공사 등 신청사 관련사업 총 23건의 92억 4,300만 원을 명시이월하게 되었으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비와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비 총 3억 7,100만 원을 집행시기 미도래로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명시이월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책자 87쪽에서 90쪽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의회사무처 사업은 의회운영사업 85억, 의정활동비 등 의정지원 기준경비 660억,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영상 및 매체 홍보비 513억 원, SNS를 이용한 소통 등 미디어홍보비 144억 원 등입니다.

이어서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책자 15쪽에서 20쪽입니다. 의정모니터 운영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여성모니터 참여를 활성화하여 양성이 동등하게 수혜를 받도록 사업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성과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제2권 349쪽부터 376쪽입니다. 의회사무처 2022년 성과계획 전략목표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위해 총 7개의 정책사업 목표와 16개 성과지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은 전년 대비 932만 원이 감액된 4,860만 원으로 이자수입, 재활용품 매각대금, 지역상담소 임차보증금 반환수입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세출예산 총괄내역입니다. 의회사무처 2022년도 세출예산 규모는 2021년도 당초예산 대비 14억 413만 원이 감액된 739억 9,46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로 보고드리면 총무담당관 소관 사업설명서 16쪽부터 73쪽입니다.

16쪽 의회운영 사업으로 원활한 의회사무처 행사 지원을 위한 예산 1억 2,000만 원과 의원개인실 행정소모품 등 지원에 1억 1,400만 원 등 총 7,061만 원을 편성하였고, 20쪽부터 22쪽까지 의원개인실 운영을 위한 안내원 용역 등 2억 1,7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23쪽 사무처 직원 교육경비에 3,000만 원, 26쪽 경기도의회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4,600만 원, 28쪽 각종 교류사업 지원경비에 5억 3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32쪽에서 35쪽에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및 의원생활관 유지비용으로 24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36쪽 차량유지관리 예산으로 6억 6,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39쪽에서 42쪽은 노트북컴퓨터 임차료 5,246만 원 등 통신시설 유지관리비용으로 4억 1,631만 원, 43쪽 사회복지시설 위문비로 7,8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51쪽부터 62쪽으로 2021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업무 관련 3개 사업을 신설하였는데, 51쪽 인사위원회 운영 등 인사업무 추진에 9,900만 원, 55쪽 모범공무원 포상지원 등 2,400만 원, 60쪽 공무원 생활안정 지원사업으로 5,96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3쪽부터 66쪽은 의정지원 기준경비로서 의원님들께 지원되는 비용으로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에 94억 5,600만 원, 의정운영 공통경비 12억 6,200만 원 등 총 의정활동 기준경비로 129억 9,84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7쪽부터 73쪽까지는 총무담당관실 행정운영경비로 전년 대비 81억 원이 증액된 357억 4,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인력운영비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사무처의 인력 증원분과 연금부담금을 추가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언론홍보담당관 소관으로 사업설명서 75쪽부터 115쪽에, 먼저 75쪽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의정홍보비로 99억 4,380만 원, 78쪽 의정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3억 9,870만 원, 82쪽 의회 홈페이지 운영사업으로 3억 5,040만 원, 86쪽 도민소통 의정홍보사업으로 2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90쪽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으로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3쪽 신청사 의정지원정보센터 운영을 위해 9,050만 원을, 96쪽 미디어 홍보비로 27억 9,390만 원을, 103쪽 의정포털시스템 구축 운영비로 5억 1,600만 원을, 106쪽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운영비에 1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17쪽에서 137쪽 의사담당관 소관입니다. 117쪽 본회의 운영지원사업비로 총 7,195만 원을, 120쪽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5,940만 원을, 123쪽 의정모니터 운영에 2,600만 원을, 126쪽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지원사업으로 1억 4,3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민권익담당관 소관 예산으로 139쪽 의원님들의 의정역량 강화 등 교육지원을 위하여 2억 3,709만 원을, 142쪽 지역상담소 운영비로 12억 9,295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152쪽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에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정기획담당관 소관 사업으로 164쪽 정책분석 보고서 등 발간 및 의정기획 업무수행여비에 4,440만 원과 167쪽 광역의회 생활정치 활성화 및 도민소통 강화를 위해 2억 2,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입법정책담당관 소관으로 177쪽 지방의회전문가 자문단 운영 및 소송수수료와 의원 소송비 지원에 1,800만 원 등 입법운영 지원사업으로 1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88쪽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비로 7억 1,000만 원을, 191쪽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운영사업으로 3,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정책담당관 소관으로 198쪽 고문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문수당과 예ㆍ결산 분석보고서 발간 등 예산분석사업으로 6,180만 원을, 201쪽 예산정책위원회 활동 지원에 1,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희 의회사무처는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사무처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홍국 대변인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김홍국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김홍국입니다. 경기도정과 도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태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의 헌신, 수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대변인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덕채 언론협력담당관입니다.

(인 사)

백운희 보도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본예산 제안설명에 앞서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 제4회 추경 편성요구액은 없습니다. 더불어서 부기명 기준 명시이월 안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공영방송 설립 추진사업 연구용역비 1억 원을 방송통신위원회 라디오방송사업자 공모 등 진행절차에 따라 명시이월하게 됐습니다. 신청사 특수시설 설치사업 시설비, 감리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총 27억 2,000만 원을 신청사 이전계획에 따른 3회 추경 편성 후 공사 추진 중으로 명시이월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명시이월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안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후 성인지예산서,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과계획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쪽 총괄 부분입니다. 대변인실의 2022년 본예산 세출예산 총액은 2021년 당초예산 121억 7,619만 원에서 5억 3,815만 원이 감액된 116억 3,803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언론협력담당관 세출예산은 2021년 당초예산 대비 5억 5,485만 원이 감액된 113억 7,759만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보도기획담당관 세출예산은 2021년 당초예산 대비 1,669만 원 증액된 2억 6,044만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설명자료 5쪽부터는 언론협력담당관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입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언론사를 활용한 홍보예산은 2021년과 동일하게 증액 없이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7쪽입니다. 신문사 등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도정의 주요정책과 도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신문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홍보 관계자 간 소통, 협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서 2021년도 본예산 대비 710만 원을 감액한 47억 5,91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감액분은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예산부서의 일괄 조정분입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11쪽 방송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주요 도정과 의정성과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지상파TV, 종합편성채널, 라디오 등 방송매체 광고횟수를 고려해서 2021년 본예산과 동일한 23억 7,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13쪽입니다. 인터넷 언론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언론 배너광고 및 모바일 콘텐츠 등을 통해 도정의 효율적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2021년 본예산 대비 증액 없이 16억 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17쪽 케이블TV를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도내에 300만 세대가 가입돼 있는 케이블TV를 이용해서 도정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본예산과 같이 7억 9,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19쪽입니다. 경기 GTV 운영사업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정책브리핑, 일일뉴스 등 제작 증가에 따른 수어통역비로 사무관리비 1,400만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또 스튜디오 카메라 등 장비 노후화로 인한 교체를 위해 1억 6,500만 원을 신규 편성해 2021년 본예산 대비 1억 8,885만 원을 증액한 3억 8,058만 원을 편성하고자 합니다.

사업설명서 23쪽입니다. 사진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카메라 등 사진촬영장비 구입 완료에 따라서 2021년 본예산 대비 2,040만 원이 감액된 5,64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25쪽입니다. 해외 언론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도정의 주요정책을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국제사회에 홍보함으로써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본예산과 동일한 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27쪽입니다. 여론수렴 강화사업입니다. 통신, 신문, 간행물 구입을 통해서 사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또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수요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21년 본예산 대비 증액 없이 9억 9,18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29쪽입니다. 기자실 운영사업입니다. 원활한 도정홍보 추진과 언론과의 소통 활성화, 상시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자실 운영비로 2021년 본예산과 같이 3,312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31쪽 언론협력담당관 기본경비입니다. 언론협력담당관 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로 2022년도 예산편성지침 개정에 따라 공무직원 출장여비 및 급량비를 신규 편성해서 2021년 본예산 대비 7,072만 원이 증액된 1억 8,559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보도기획담당관 소관 사업입니다. 사업설명서 35쪽입니다. 언론보도 모니터링 및 분석사업입니다. 도정 언론보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 활용하기 위해서 보도 스크랩서비스 이용료 1,900만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공무직원 육아휴직 발생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인건비를 3,063만 원 편성해서 2021년 본예산 대비 4,933만 원이 증액된 1억 8,743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39쪽입니다. 정책메시지 자료집 발간사업입니다. 민선7기의 도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년간 정책메시지 자료집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1,600만 원이 증액된 2,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사업설명서 43쪽 보도기획담당관 기본경비입니다. 보도기획담당관 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로 국내여비 및 자산취득 감소를 반영해서 2021년 본예산 대비 843만 원이 감액된 4,8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다음으로 2022년 성인지예산안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은 21쪽부터 24쪽이 되겠습니다.

대변인실 소관 2022년 성인지예산안은 1개 사업입니다. 23쪽에 있는 케이블TV를 이용한 홍보사업으로 7억 9,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2년부터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100쪽부터 101쪽이 대변인실 소관 사업내역이 되겠습니다. 대변인실 소관 중기지방재정계획 대상은 신문사 등을 이용한 홍보 등 5개 사업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대변인실 소관 2022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Ⅰ권 67쪽부터 74쪽까지가 대변인실의 2022년도 성과계획입니다. 도정의 효율적 홍보, 도민 친화적인 도정홍보 등 2개의 정책사업 목표를 통해 총 3개의 성과지표를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대변인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태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실 직원 모두는 2022년에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우리 도민의 알권리 충족,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 심의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홍국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호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성호 안녕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이성호입니다. 도민의 행복과 효율적 재정운영을 위해 관심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박태희 위원장님과 예결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연경 홍보미디어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강희 홍보콘텐츠담당관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홍보기획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보고 후 2022년도 예산안, 성인지예산안, 성과계획, 중기지방재정계획 순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서 275페이지에서 276페이지입니다. 이번 심의대상은 명시이월 3건으로 홍보미디어담당관 소관 2건, 홍보콘텐츠담당관 소관 1건입니다. 신청사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구축사업은 스튜디오 설계 완료 후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설비 1억 7,000만 원 중 공사용역비 1억 5,000만 원과 스튜디오 관련 장비 구입비 2억 5,00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으며 경기도 대표상징물 관리 및 확산 사업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 음원 및 콘텐츠 제작 용역이 내년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예산 1억 8,00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다음은 홍보기획관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배부해 드린 세입ㆍ세출안 설명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예산현황입니다. 홍보기획관 2022년도 세출예산 편성 총액은 156억 7,943만 4,000원으로 올해 156억 3,943만 1,000원 대비 4,000만 3,000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홍보미디어담당관 세출예산은 50억 5,351만 4,000원으로 올해 50억 1,897만 원 대비 3,454만 4,000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홍보콘텐츠담당관 세출예산은 106억 2,592만 원으로 올해 106억 2,046만 1,000원 대비 545만 9,000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입니다.

먼저 홍보미디어담당관 소관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에서 13쪽 민간포털 활용 마케팅 사업입니다.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민간포털을 활용하여 브랜드 검색광고와 배너광고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비 95만 원 감액한 4억 94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쪽에서 16쪽 모바일 메신저 활용 도정홍보 사업입니다.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도정홍보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으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연초 37만 명에서 9월 말 기준 122만 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올해 대비 3억 3,488만 원 증액한 5억 4,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7쪽에서 19쪽 경기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사업입니다. 도민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SNS채널을 운영하고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사업으로 SNS채널 운영 투입인력과 평균임금 증가에 따라 올해 대비 3,219만 원 증액한 5억 4,09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쪽에서 22쪽 소통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입니다. 올해와 동일한 금액인 3,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쪽에서 25쪽 소셜방송 LIVE경기 운영 사업입니다. 주요 도정행사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사업으로 노후화된 생중계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위해 인력을 추가 투입함에 따라 올해 대비 7,693만 8,000원을 증액한 4억 7,501만 2,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6쪽에서 28쪽 뉴미디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배포사업입니다.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도정홍보를 위해 팟캐스트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사 내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가 구축됨에 따라 스튜디오 임차비용 등이 절감되어 올해 대비 4,533만 9,000원을 감액한 5억 9,968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9쪽에서 31쪽 도정소식지 발행사업입니다. 용지비용 상승과 온라인 홍보채널 확장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여 올해 대비 600만 원 증액한 7억 9,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2쪽에서 35쪽 어린이신문 발행사업입니다. 2020회계연도 결산 심의 시 지적해 주신 어린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 필요성을 적극 반영하여 도정 홍보만화 코너를 신설함에 따라 올해 대비 400만 원을 증액한 4억 2,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6쪽에서 47쪽까지 해당 사업은 올해와 동일한 금액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36쪽에서 38쪽 경기도 광고홍보제 운영사업에 3억 1,500만 원, 39쪽에서 41쪽 경기도 SNS 홍보관리 시스템 운영 사업에 3,900만 원, 42쪽에서 44쪽 경기알림문자시스템 운영 사업에 4,000만 원, 45쪽에서 47쪽 경기도 홈페이지 홍보콘텐츠 제작 사업에 4억 7,5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8쪽에서 50쪽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 운영 사업입니다. 도정뉴스와 보도자료 등 주요 도정소식을 언론과 도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민간채널로 유통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멀티미디어 자료실 등 개편 비용을 반영하고 촬영장비 교체를 위한 자산취득비를 포함하여 올해 대비 5,638만 원 증액한 2억 6,23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1쪽에서 53쪽 기본경비는 올해 대비 918만 2,000원 증액한 9,798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홍보콘텐츠담당관 소관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에서 59쪽 경기도 해외홍보 사업입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경기도 브랜드, 산업, 경제, 문화 등을 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와 동일한 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0쪽에서 63쪽 경기도정 여론조사 사업입니다. 도의 주요정책과 현안,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여론조사 사업량 확대와 패널 수 증가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을 반영하여 올해 대비 2,000만 원 증액한 16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4쪽에서 66쪽 홍보기획 제작사업입니다. 주요 정책 브랜드 개발, 광고제작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감과 정체성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올해와 동일한 20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7쪽에서 69쪽 도정홍보 확산 사업입니다. 인지도와 영향력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고려하여 방송 프로그램 활용 홍보 비중을 조정, 올해 대비 1억 5,075만 원을 감액한 16억 3,1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0쪽에서 72쪽 도정홍보책자 발행 사업입니다. 경기도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하여 올해 대비 2,000만 원 증액한 9,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3쪽에서 75쪽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입니다. 생활밀착형 매체를 통해 효과적인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선 집중도가 높은 아파트 미디어보드 계약 수량 증대 등 광고효과가 높은 옥외매체 홍보 확대로 올해 대비 3억 원을 증액한 28억 7,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6쪽에서 78쪽 도정홍보 활성화 사업입니다. 경기도 주요정책을 반영한 도민참여 행사를 통해 도민의 도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전점검과 행사현장 출장을 위한 여비를 별도로 편성하여 올해 대비 400만 원을 증액한 10억 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9쪽에서 81쪽 경기도 브랜드 관리 및 확산사업입니다. 경기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표상징물 등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으로 대표상징물 교체 수요 감소 등을 반영한 브랜드 관리 예산 조정으로 올해 대비 1억 9,100만 원을 감액한 6억 8,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8쪽에서 80쪽 기본경비는 올해 대비 320만 9,000원 증액한 6,19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다음으로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과 성과관리계획,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인지예산서 25쪽부터 31쪽입니다. 2022년도 홍보기획관 소관 성인지예산안은 어린이신문 발행, 홍보기획 제작 총 2개 사업에 24억 4,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성과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Ⅰ권 75쪽부터 88쪽입니다. 온오프라인 소통매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효율적인 도정홍보를 통한 도민 공감대 형성 등 2개의 정책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2개의 성과지표를 작성하였습니다.

끝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101쪽부터 102쪽입니다. 홍보기획관 소관 중기지방재정계획 대상은 뉴미디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배포 등 총 10개 사업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설명은 책자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홍보기획관 소관 사업내용은 정책 수혜자 맞춤형 홍보매체 운영과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도정가치 확산, 도민 소통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업내용에 대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지적과 고견은 내년사업 추진 시 충실하게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이성호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철 소통협치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안녕하십니까? 소통협치국장 김영철입니다. 평소 도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태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근 소통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하승진 민관협치과장입니다.

(인 사)

곽선미 사회적경제과장입니다.

(인 사)

한현희 공동체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조영민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소통협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안, 2021년도 제4회 사회적경제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성과계획서,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2022년부터 2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업설명서 및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쪽부터 27쪽까지입니다. 소통협치국 세입예산 총액은 기정예산보다 4억 3,147만 원 감액 편성한 190억 6,270만 원입니다. 민관협치과는 도민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 및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에 따른 이자 반납금 및 사용잔액 7,58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에 따른 이자 반납금 및 사용잔액 1,424만 원을 증액 편성, 국고보조금 조정에 따라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6억 1,2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공동체지원과는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사업 정산으로 인한 도비 반납금 및 사용잔액 8,58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중앙협력본부 관용차량 매각대금과 법인카드 적립금 41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31쪽부터 39쪽까지입니다. 세출예산 총액은 484억 5,144만 원이며 국고보조금 조정에 따라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지원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 6억 1,200만 원 감액 편성, 국비 반납금으로 1,27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298쪽 명시이월조서입니다.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은 도의회 신청사 이전 일정 지연에 따라 현 도의회에 연내 착공이 불가하여 예산액 4억5,000만 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1년도 제4회 사회적경제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49쪽부터 55쪽입니다. 사회적경제기금 총수입과 총지출은 54억 7,412만 원이며 민간융자금 사업추진 지연에 따라 융자성 사업비 39억 5,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고 도금고 예치금 전환에 39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2022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에 대해서 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3쪽부터 20쪽까지입니다. 소통협치국 소관 세입예산은 165억 8,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8,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157억 8,500만 원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공동체지원과 세입예산은 8억 원으로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사업입니다. 소통협치국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452억 7,942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44억 315만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예산 사업내역입니다.

23쪽부터 34쪽까지 소통협력과 소관입니다. 소통협력과는 전년 대비 9,461만 원 감액된 5억 6,882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소통협력 강화사업에 1억 5,170만 원, 도의회와 정책 협력 활성화에 3억 6,4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5쪽부터 70쪽 민관협치과 소관입니다. 민관협치과는 전년 대비 6억 923만 원 감액된 43억 9,828만 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민관협치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 2억 1,540만 원,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운영 2억,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 13억 6,200만 원,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지원 16억 1,573만 원, 경기도민 정책축제 사업 2억 9,800만 원, 갈등관리 역량강화 4,600만 원,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 2억 8,200만 원,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 3억 2,900만 원 등입니다.

다음 71쪽부터 142쪽까지 사회적경제과 소관입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전년 대비 51억 9,649만 원 감액된 277억 9,27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사업에 75억 3,016만 원, 협동조합 활성화에 19억 8,480만 원, 사회적경제 지원 168억 8,200만 원, 사회적경제 마케팅 지원 7억 3,1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금전출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6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44쪽부터 181쪽 공동체지원과 소관입니다. 공동체지원과는 전년 대비 15억 6,617만 원 증액된 119억 6,388만 원이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105억 7,700만 원,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사업에 13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83쪽에서부터 195쪽까지 중앙협력본부 소관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전년 대비 6,899만 원 감액된 5억 5,067만 원을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회 등 협력 활동 지원 3억 2,198만 원, 중앙행정기관 등 협력 활동 지원 사업에 1억 3,981만 원입니다.

이어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111쪽입니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위한 자금으로 사회혁신형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와 사회가치벤처펀드, 금융기관협업 특별융자 등 이차보전사업입니다.

다음은 112쪽 기금조성 및 운용입니다. 기금조성 현황으로 2021년 말 기금조성액은 47억 7,412만 원이며 2022년도에는 수입 18억 5,993만 원, 지출 49억 5,000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13쪽 자금운용계획부터 117쪽 예치금 및 예탁금 명세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제2권 227쪽서부터 252쪽입니다.

소통협치국 2022년도 성과계획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해서 5개 정책사업 목표와 8개의 성과지표를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32쪽서부터 35쪽, 433쪽부터 441쪽입니다.

소통협치국 성인지예산은 성별영향분석평가 4개 사업에 38억 2,95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부터 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60쪽, 126쪽부터 127쪽입니다.

중기재정운용계획 중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5년간 433억 2,3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민관협치 기반 조성사업으로 215억 8,1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사업계획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통협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태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여러분! 오늘 제안설명드린 사항에 대해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 심의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영철 소통협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치용 위원님.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송치용입니다. 의장님 표창장 4년 동안 발급한 거 수량하고 거기에 들어간 예산을 연도별로 좀 주시고요. 그리고 경기도의회 책자 지금 발간한 거 연도별로 부수하고 비용 따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정선 위원님.

권정선 위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인건비, 운영비 및 사업비에 대한 세부내역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박옥분 위원님.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대변인실에서 해외 언론을 이용한 홍보 관련 자료 부탁드리고요. 사진을 이용한 홍보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관련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최경자 위원 입법정책담당관께 자료요구합니다. 제10대 우수조례 시상한, 한국지방자치학회로 돼 있거든요. 그 시상내역 총괄 주세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31개 시군 사회적기업 현황 여기에 보면 매출액도 나올 거고 업종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실적 3개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또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심민자 위원님.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의회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나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활용계획 하나 주시고요. 이전하고 나서 의원들 생활관 운영계획서 하나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별 질의 순서는 기이 배부해 드린 질의순서지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5분이고요, 5분 기본질의 다 마친 후에 보충질의와 추가질의 3분씩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은 되도록이면 좀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실국의 예산을 심사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되도록이면 시간 안에 끝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김포 출신 심민자 위원입니다. 우선 자료요청드렸지만 그동안 우리 상임위에서, 청사가 이전할 계획이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의회사무처장 김기세입니다. 맞습니다.

심민자 위원 언제 이전이 완료될까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내년 1월 셋째 주 내지 넷째 주에 저희 이전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러면 저희가 다음 임시회는 신청사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리고 이제 이사를 하고 나면 이 청사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을 해야 될 텐데 제가 보고내용을 보니까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이게 의회의 재산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러면 본청에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집행부에서 지금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같이 검토되는데 아마 여러 가지 계획 중에 제가 자치행정국장으로 있을 때 오갔던 얘기에 의하면 시민한테 개방하는, 그러니까 공연장으로 활용을 한다든가 이런 쪽으로 검토를 한 것 같습니다.

심민자 위원 제가 상임위에서 보고받은 내용에 의하면 우리 상임위 산하에 있는 사회적경제센터가 있습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1층하고 2층을 활용해서 사용하는 걸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1년 정도 늦춰졌어요. 그 내용이 보니까 아트센터하고 같이 이 동을 활용한다고 하는 걸로 계획이 잡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지금 자료를 요청드린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원래 계획했던 우리 사회적경제센터, 몇 번 계획이 변경됐는데 그렇게 되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물론 이전하고자 했던 기관에서 일하는, 민간이기는 하지만 그 기관에 일하는 근로자라고 해야 되나요? 우리 일하시는 분들의 그런 지위나 이런 게 늘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늘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 사회적경제센터로 지금은 민이 위탁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업 진행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경제원으로 재단법인을 만들어서 오고자 하거든요. 그래서 그 계획들이 자꾸 늦춰지고 이러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그래서 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의 의견을 자치행정국에 저희가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네. 또 하나는 우리 소통협치국장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공모사업이요. 제가 엊그제…….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심민자 위원 도교육청 예산심의를 하다 보니까 도교육청에서도 아직 확고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방과 후 아동돌봄으로 예산도 편성하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소통협치국에도 그동안에 추진해 오던 아동돌봄사업의 틈새, 그러니까 사각을 메우고자 해서 경기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들이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학교를 이용해서, 학교의 공간을 활용해서 하고 있는 아동돌봄하고 우리 소통협치국에서 하고 있는 경기도형 아동돌봄하고 사업이 부딪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는 우려가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어떻게 했으면 바람직하겠는지 아동돌봄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아이돌봄공동체 경기도형 이 부분들은 자원봉사를 이용해서 하고자 하는 그런 특색이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3년 정도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애로에 시달렸고 또 현재 지방 보조금법상 인건비는 지원하지 못해서 어쨌든 그걸 약간 위에서 프로그램비로 강사비를 이렇게 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 그 예산에서 어쨌든 1,000만 원을 갖다가 작년보다 개소당 1,000만 원을 더 인상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여러 지혜들을 나누고 이러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올해도 지금 사업비 예산을 보면 작년까지 26곳을 조성했고요. 내년에도 25곳을 조성해요. 근데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운영하는 것이 3년 되면 인건비, 운영비 문제 때문에 어려워져서 저희 상임위에서 그걸 좀 보완하기 위한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께서도 좀 관심 갖고 들여다보시고 안전한 환경 안에서 안정적으로 아동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계수조정 결과를 보니까 몇 개 감액된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해외 언론을 이용한 홍보사업이 감액됐어요. 대변인께서 답변 주실 건가요?

○ 대변인 김홍국 네, 대변인 김홍국입니다.

박관열 위원 보니까 이게 2020년도는 1억 9,000, 2021년도 2억 그런데 2022년 사업에 1억을 삭감해서 1억만 반영이 돼 있는데 사업목적을 보니까 도정 주요정책을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국제사회에 홍보함으로써 경기도의 위상 및 홍보효과 제고 이렇게 돼 있어요. 매우 중요한 언론 홍보사업인데 삭감된 이유가 뭡니까?

○ 대변인 김홍국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배정이 돼서 저희가 시행을 했는데요. 작년에 해외 언론사들에 대해서 보도뉴스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외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게 있고요. 해외 언론에 직접 경기도 관련 이미지 광고라든가 이런 걸 하는 게 있습니다. 작년에는 타임지하고 포브스지에 광고를 했었거든요, 기본소득박람회라든가 경기도 정책을요. 그런데 작년에 국회에서도 좀 논란이 있었고요. 야당에서도 또 굉장히 지사 치적형이다 이런 제기가 있지 않습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퇴임하신 도지사께서 경선을 뛰게 되고 그래서 사실상 상반기는 선관위에서 정치적 이런, 선거법 위반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반기에 11월ㆍ12월 중에, 지금 현재 해외광고가 2건이 나갔고 1건이 마저 12월 6일에 끝나거든요. 그래서 하반기에 마무리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위에서 이렇게 하반기 끝에 가서 하는 것은 예산을 유지하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그런 지적들이 있으셨는데요…….

박관열 위원 반드시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말씀 아니세요?

○ 대변인 김홍국 네, 맞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경기도가 글로벌 경기도가 되면서 전 세계에서 경기도 취재 요청이라든가 인터뷰 요청, 많은 곳들이 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세계적인 언론이라든가 이런 곳들을 통해서 우리 경기도를 알려야 되는데 이번 같은 경우도 도자비엔날레라든가 또는 DMZ 관련 그리고 우리 경기도 둘레길이라든가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광고기 때문에 꼭 필요한데요. 위원님들께서 시기상 이렇게 끝에 하는 게…….

박관열 위원 무슨 이야기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알았습니다.

○ 대변인 김홍국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리고 김기세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박관열 위원 임기제 시간선택제 채용기준을 보니까 마급 기준이 연봉이 1,900만 원이에요. 1,916만 7,000원.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최저임금 보니까, 경기도 생활임금으로 환산하니까 232만 8,469원. 이게 시간을, 생활임금이 1만 1,141원이잖아요, 경기도 생활임금이. 209시간 계산해서 232만 8,469원인데 이게 우리 소위 이야기하는 지역상담소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입니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근데 초임 기준이 191만 6,700원이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물론 많은 게 아니죠. 많은 게 아닌데 위원님, 이렇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바와 같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해 주시는 것 같은데 지금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들이 주 35시간을 근무하고 있어요.

박관열 위원 그런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래서 하루에 1시간씩 근무를 안 하고 있고요. 거기다가 지금 공무원 수당에 준하는 금액을 월 40만 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치면 240만 원 정도, 230만 원 정도가 되거든요.

박관열 위원 근데 그분들 근무시간을 보면 아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를 하는 거란 말이에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근데 그분들이 10시에 근무하는데 10시에 꼭 나올 수는 없는 것이고 8시, 9시에 근무 시작하는 공무원들과 우리 근로자들과 그렇게 별반 차이는 없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럴 경우에는 시간외근무수당이 또 지급됩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그런 시간외 근무시간도 그렇고 또 이분들의 경력이라는 것들이 있는데 경력에 대한 임금 상승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안 돼 있는 거 아닙니까, 적용이.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돼 있습니다. 그건 성과급이라고 그래서 매년 근무성적을 평가해서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이렇게…….

박관열 위원 85만 원에서 170만 원 이렇게 반영되고 있는데.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지급을 하고 그다음에 지금 5년이 경과돼서 다시 또 신규채용을 하면서 5년이 경과된…….

박관열 위원 시간이 다 됐으니까 정리 좀 해 주시고. 이분들의 급여 수준이 너무 낮다. 이건 결코 이렇게, 의회사무처에서 이런 것들은 좀 반영해야 된다고 나는 보여지거든요. 저뿐이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생각이 같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존경하는 박관열 위원님 지적에 동의하고요. 저희가 그래서 이번에 5년이 경과돼서…….

박관열 위원 우선 시간이 다 됐으니까 추가질의 때 이걸 다시 한번 이야기합시다, 이 문제 가지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시죠.

박관열 위원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소통협치국장님.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소통협치국장입니다.

김종배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31개 시군에 지금 공유기업을 많이 발굴하고 있고 또 계속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되고 있습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지금 공유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해서 예산을 투입해서 하고 있고요. 매년 한 15개에서 20개 정도의 기업들을 발굴해서 상업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대표적으로 우리 잘 되고 있는 사업 한 2~3개 정도 소개할 수 있겠어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일단 공유기업 중에서 올해 선발된 기업인데 “칠링키친”이라고 해서 공유주방서비스 운영 기업입니다. 푸드트럭들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주방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유주방을 통해서 서비스 운영하는 그런 기업인데요. 이게 최근에 보면 사업성을 인정받아서 신용보증기금에서 2억 정도를 보증 유치받았고요. 매출액은 한 8억 정도, 고용은 한 14명 정도가 돼서 하여튼 좀 좋은 결과를 낳고 있고요. “코나투스”라고 있습니다. 성남에 소재하는 기업인데 이거는 반반택시, 앱을 이용한 택시승차 공유기업인데 이게 예를 들면 합승이라는 게 지금 현재는 불법 아닙니까? 그런데 탑승자들의 자발적 동승을 통해서 택시와 승객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 도에서 19년, 20년도에 계속 지원된 기업인데 21년도 매출이 13억 8,000, 시리즈 A 휴맥스에서 35억 정도 투자를 유치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고용인원은 18명이고. 이런 소소한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이런 사회적기업은 굉장히 열악하고 또 어떤 의미에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지금 시작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장기적 지원들이 필요하고 또 세심한 지원들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좋은 공유기업 발굴하고 있는데 예산편성한 걸 보니까 사실은 공유기업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이 잘 모르거든요. 모르고 또 젊은 친구들은 인터넷을 잘할 줄 알고 하기 때문에 해외 나갈 적에도 숙박이라든지 이런 걸 잘 활용하는데 예산편성에 보니까 공유기업 홍보예산이 작년도는 4,500만 원을 설정했는데 내년에는 예산이 제로예요. 그래서 홍보를 좀 더 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쪽에 또 홍보를 안 하면 공유기업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좀 불편하지 않을까. 국장님, 한 말씀.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여기 단위사업 이 부분들에는 없지만 전체 사회적경제 홍보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적절하게 활용해서 위원님이 우려하신 사항들에 대해선 대응을 해 나갈 거고요. 그래서 어쨌든 홍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다 잘 좀 챙겨주시고요. 우리 사회적기업도 마찬가지 우리 31개 시군에서 다양하게 또 업종별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염려되는 게 우리가 투자한 만큼 과연 일자리가 제대로 창출되는지, 이거는 피드백하고 데이터 관리는 하고 있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일자리가 늘어나는지 어떻게 제대로 되고 있는지.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일단 매년 열악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자리창출 지원비가 있습니다. 이게 국비가 75% 그다음에 시군비 25%로 해서 도에서 이걸 배분하는 역할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 동안 1,222개 기업에 2,138명 정도의 인건비 지원을 했습니다. 이건 대개 최저인건비 수준의 급여입니다. 이런 상태로 진행이 됐고요. 이것보다 더 우리가 봐야 될 것은 기업활동으로 인해서 경기도 사회적기업에서 지금 근무하는 사람이 1만 3,730명입니다.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이 5,400개 정도 되거든요. 거기서 예를 들면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회적기업이라고 그래서 고용노동부에 승인된 그런 기업들인데 1만 3,000명 정도고 전체적으로 매출 규모는 한 2조 정도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와준 만큼 우리 사회의 사각들을 메꾸는 그런 역할, 새로운 경제형으로서 자리잡고 있다는 걸 좀 확인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국장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 거 보니까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하여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인건비, 운영비에 대한 사업비 내용을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자료는 못 받아봤습니다. 이게 지금 공익활동지원센터 집행잔액이 남아서 반납했는데 반납액 중에 98%가 인건비, 운영비예요. 그에 비해서 사업비는 지금 대부분 집행한 걸로 돼 있습니다. 맞습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게 산출근거나 이런 거에 따라서 편성돼야 되겠지만 혹시 인건비나 운영비가 과다 편성되고 사업비가 과소 편성돼서 지금 이렇게 된 건지, 아니면 왜 이렇게 반납액의 98%가 인건비, 운영비인지에 대해서 좀.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전체 총액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한 사람 정도의 인건비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가 아는 민간위탁 조직, 중간지원 조직이 여러 가지 여건들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잦은 이직들이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좀 늦게 뽑히고 일찍 이직하고 이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고요. 사업량은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권정선 위원 사업량은 변화가 없으면 그러면 이거 세부항목이나 이런 거 조정을 안 해도 됩니까? 사업비가 이렇게, 사업비는 다 집행을 하셨는데?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특별히 지금은 조정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권정선 위원 일단 세부내역을, 좀 자세한 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신청사 관련해서, 운영위죠? 어느 부서입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의회사무처장 김기세입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도청에 어린이집이 있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애들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240명인가로…….

권정선 위원 상당히 많은 숫자의 원아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 내년도에, 방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청사 이전하면서 어쨌든 도청하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번에 다 움직이는 건 아니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 직원들이 아이들을 거기에 보내고 있을 때 그 아이들에 대한 중간에, 그럼 어린이집은 그쪽으로 가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 있는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금 이제…….

권정선 위원 이전계획을 어느 것에 따라서 하는 거예요, 지금?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저희 의회사무처 이전계획은 1월 말경이고요. 집행부 쪽은 정확하게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는데 저희가 대충 보면 3월 초나 이때쯤으로 계획하고…….

권정선 위원 그러면 두 달간에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등하원을 해야 됩니까? 만약에 의회사무처에서 저쪽으로 간다. 신청사로 엄마는 가셨는데 그러면 아기는 여기 있어야 되면 아침에 여기 데려다주고 갔다가 다시 데리러 와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런 현상이 한 두 달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 현상이 있을 것 같으면 미리 어떤 대안이나 대책을 세워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게 마땅치가 않은 게 저쪽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어린이집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저희만을 위해서 몇 명을 미리 개원한다는 것도 좀 문제가…….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런 식의 대책이 아니라 적어도 하원시간이 되면 버스가 그쪽으로 아이들을 한번 이동을 해 준다든지.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통근버스 이용하기 위해서 저희가 별도로, 자체적으로 출퇴근 버스를 하기 위해서 이번에 예산…….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어린이집에 지금 두 달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미 그거는 예견돼 있는 사실이죠. 갑자기 발생한 게 아니고 이미 그럴 거라고 예상을 하면 그거에 대한 직원들의 어떤 편리라든지, 아이들 아침에 여기다 데려다주고 다시 출근해서 또다시 데리러 왔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걸 알고 있는데 많지는 않아도 상당한 수의 직원들이 그 과정을 겪어야 된다고 하면 그거에 대한 대안을 좀 세워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맞습니다. 존경하는 권정선 위원님 지적사항도 사실 상임위에서도 그 얘기를 해서요. 저희가 이번에 별도로 출퇴근에 필요한 비용으로, 의회 직원들 비용으로 해서…….

권정선 위원 아니, 비용을 달라는 게 아니라 아이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위원님, 제가 답변을 드리잖아요, 지금. 그래서 통근버스를 마련하는 데 거기에도 포함을 시켜서, 그러니까 이 친구들을 데려오고 데려갈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검토한 게 아니라 검토를 하실 거면 거기에 보육교사도 타야 되고 인솔교사도 타야 되고 그런 상황이니까 그런 것까지 검토하셔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민 활동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저는 이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했기 때문에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그러면 다음으로는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소속 송치용입니다. 사무처장님께 간단한 거 아까 자료요청했는데 오지는 않았지만 그냥 여쭐게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송치용 위원 의장님 표창장입니까, 상장입니까? 이거 조례가 따로 있어서 발급해 주고 있는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송치용 위원 개수는 제한이 없나요? 무제한으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통상적으로 작년까지는 별 제한을 두지 않았었는데 내년부터는 저희가 의원 한 분당 100매 이내로 제한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송치용 위원 의장상이 100명?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러니까 의원님들이 추천하는 민간인들에 대한 표창을 줄 때 의원님 한 분당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걸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치용 위원 의장상에 한해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송치용 위원 그러면 최고 142 곱하기 100매가 매년 나갈 수 있네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1만 4,000 정도 나간다고 보면 되겠죠.

송치용 위원 도민들이 아시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금 집행부에 비하면 많은 편도 아니고요. 사실상…….

송치용 위원 도지사상 몇 개 나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금 1만 5,000에서 2만 개 정도 나가고 있고요. 사실상 올해도 3,000개밖에 안 나갔어요, 의장님상이.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맥시멈으로 그렇게 정해놓은 거지 그걸 전부 다 활용은 못 할 겁니다, 아마.

송치용 위원 수여를 의장이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런데 이 의장상을 다른 사람들이 갖고 다니면서 막 수여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대행으로 줘야 되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물론이죠. 정확하게 저희가 심사를 하고 추천을 받고 하기 때문에요.

송치용 위원 하여튼 자료는 한번.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발언 끝난 다음에라도 좀 주시고요. 제가 경기도의회 책자 발간 부수도 좀 받아보려고 그랬는데 이게 돈으로는 우리 경기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것이 그냥 한 번도 손을 타지 않고 버려지는 게 자꾸 목격돼서 ‘돈이 많아서, 예산이 남아서 그러나?’라는 민원을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이걸 어디다 얘기할지 몰라서 직접 말씀드릴까도 했는데 이거 얘기하면 또 의원들이 싫어한다고 그래서. 홍보를 더 해야지 왜 그거를, 그래서 직원들 어렵게만 한다고 해서 말씀을 못 드렸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세요, 이런 걸 보면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송치용 위원 홍보가 돼야 되고. 그렇지만 전달이 지금 잘 안 되고 있잖아요. 공공장소에 이것을 배치해서, 농협도 좋고 은행도 좋고 버스터미널이나 지하철 같은 데서 대기하는 시간에 아니면 기차 타고서라도 이렇게 볼 수 있으면, 버스 안에서도 좋겠지만 이게 지금 전달이 안 되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비교적 저희가 배부를 아주 골고루 잘 하고 있거든요, 우편 발송을 통해서.

송치용 위원 그러면 일부 문제인가요, 지금?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극히…….

송치용 위원 배부는 되는데 거기서 한 권 한 권 가는 게 아니라 박스로 다니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통상적으로 이렇게 많은 부수를 저희가…….

송치용 위원 박스로도, 택배로 가는데.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아니, 그런데요. 그러니까 많은 부수를 한 곳에 못 주는 게 저희가 회당 10만 부를 제작하는데 한 7만 5,000부 정도 배부를 하거든요. 그런데 의원님들은 물론이거니와 경찰서, 교육청 이런 데 다 나눠 가기 때문에 기관별로는 그렇게 많이 안 가거든요.

송치용 위원 거기서 그러면 우리 지역상담소로 가는 비중은 몇 %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관계공무원을 향해) 지역상담소가 몇 %죠?

(「상담소별로 좀 틀리기는 한데요…….」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송치용 위원 아니, 전체 부수에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역상담소가 각 2,980부가 나가고 있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럼 몇 퍼센트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10만 부 중에 0.3% 정도.

송치용 위원 하여튼 퍼센트가 작은데도 이게 눈에 띄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거기는 의원님들이 자주 왔다 갔다…….

송치용 위원 그거는 강요하지 마시고, 택배로 두어 박스 받아서 한 박스만 풀고 한두 박스 그냥 폐기되는 일 없도록 강요하지 마시고요, 상담소에서 배부를.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리고 시간이 없는데 이거 짧은 거니까 제가 30초만 더 하겠습니다. 버스 운행 관련해서 이거 직접 우리끼리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고 해서 제가 못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공용버스 운영해서 지금 교육위원회에서 한 분이 감사받게 됐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송치용 위원 그래서 장례식장에 다니는 우리 경기도의회 버스에 대해서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한번 제가 문제제기를 했더니 운행기록이 없어요, 의회사무처에. 떳떳하면 다니고 기록하고 조례로 만들어서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가 명확해야지 이용하는 사람 이용하고 안 하는 사람 안 하고, 그것도 도민들의 눈에 띄어서 또 갑질하는 것처럼 보이고 운행일지 없고 이런 일 없도록 좀.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저희가 단단히 검토를…….

송치용 위원 의원 입법으로 조례 안 만들고 있으니까 사무처에서 만들어서 11대에는 제대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일단은 의회사무처장님한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홍보기획관이나 소통협치국 이쪽이 예산 집행률이 2021년도가 낮던데 이유가 있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홍보기획관…….

최승원 위원 네, 홍보기획관하고 소통협치국. 그러니까 집행률이 낮다는 말씀이죠. 제가 전체적인 걸 여쭤보는 겁니다, 사무처장님이시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의회사무처 소관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저희가 일부 집행률이 낮은 건 존경하는 최승원 위원님도 잘 알다시피 금년도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많았잖아요. 특히 우리 의회사무처 경우에는 의정활동비 중에 여비라든가 해외 이런 것들 또 행사하는 이런 것들 비용이 많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런 걸 못 하게 되니까 상대적으로 상당히 집행률이 낮았고.

최승원 위원 잘 아시듯이 코로나가 이제 거의 2년 가까이 진행되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러면 아마 20년도에도 똑같은 예산으로 21년도를 대비하셨을 거고 21년도도 그럼 22년도를 대비해서 또 예산을 잡으셨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런데 내년도도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렇게 되면 내년도도 똑같이 집행률이 낮게 되잖아요. 이거는 다른 운영위, 협치국도 마찬가지고 똑같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장님들. 낮기 때문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이거에 대비한, 예산은 같이 편성을 하더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는 거죠. 요즘에 온라인이나 줌 회의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잖아요. 이게 지금 운영 쪽만이 아니라 타 부서도 거의 마찬가지거든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관련된 회의나 이런 것들을 못 하니까 계속 그런 말씀만 되풀이돼서 하시는데 방법을 찾아보자는 거죠. 어차피 사업은 계속 진행을 해야 되고 도민을 위해서 일은 해야 되는데 그냥 코로나 상황 때문에 집행을 못 하고 있다, 이 답변은 이제 안 통한다는 거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이 예산들이 집행될 수 있게, 도민을 위해서 편성된 예산인데 집행률이 낮으면 안 되죠. 쓰라고 만들어 드렸으면 쓰셔야죠. 저희가 봤을 때는 돈을 안 쓰시면, 예산을 안 쓰시면, 집행을 안 하시면 일을 안 하셨다고밖에, 수치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맞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김영철 협치국장님도 마찬가지시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최승원 위원 홍보기획관 이성호, 마찬가지입니다.

○ 홍보기획관 이성호 네.

최승원 위원 이렇게 운영위원회 오늘 자료를 쭉 보니까 대부분 다 집행률이 좀 낮으세요. 왜냐하면 대민과의 접촉이 많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집행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도 저 이해합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에 대해서 공감하고요. 하지만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시겠죠, 국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가 경기 서울방송, 방송매체에 지금 홍보비 지출하는 게 얼마나 되죠? 공영방송 이거는 어디시죠? 대변인실이신가요?

○ 대변인 김홍국 네, 공영방송 대변인실입니다. 말씀하시는 게 우리가 공모하는 라디오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승원 위원 특히 서울교통방송에 얼마나 집행되고 있죠?

○ 대변인 김홍국 서울교통방송이요?

최승원 위원 네.

○ 대변인 김홍국 서울교통방송은 제가 알고…….

최승원 위원 TBS?

○ 대변인 김홍국 네, 서울 TBS는 서울시에서 이번에 예산 잡은 거 보면 연 한 370억 정도 됩니다. 서울 TBS는 케이블TV 텔레비전이 있고 영어방송이 있고 라디오가 있거든요. 우리가 하는 공영방송은 라디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승원 위원 저희 예전에 경기방송에 이거 하다가 경기방송이…….

○ 대변인 김홍국 맞습니다.

최승원 위원 시청률도 낮고 이래서 예산이 완전히 그렇게 됐잖아요.

○ 대변인 김홍국 자진 폐업하면서 그렇게 됐습니다.

최승원 위원 네, 그렇게 됐잖아요? 그래서 그때 나왔던 게 경기도의 자체 교통방송이나 방송국을 하나 만들자고 그래서 지금 1억이라는 예산을 주셔서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게 진척이, 제가 건교위 있을 때 이게 저기가 됐으니까 벌써 거의 1년이 넘게 지났는데 너무 진척 사항이 없어서.

○ 대변인 김홍국 위원님, 거기 잠깐 설명을 드릴까요?

최승원 위원 네.

○ 대변인 김홍국 이거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적으로 결정하는 건데요. 방송통신위에서 그동안 공고를 내지 않았다가 공고가 나와서 11월 12일에 일단 마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사 관련된 자료를 제출했고요. 그리고 자료제출 후에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방통위에서 현재 7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그중에 한 곳을 선정하는 작업을 지금 방통위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럼 떨어질 수도 있는 건가요, 경기도가?

○ 대변인 김홍국 7 대 1이기 때문에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러나 저희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고 관련돼서는 전문가 자문도 구하고, 방통위가 요구하는 내용과 서식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충실하게 준비했고요.

최승원 위원 잘 좀 준비하셔서 경기도가 워낙 도민들도 많고 꼭 필요한, 제가 봤을 때는 꼭 필요하거든요, 경기방송은.

○ 대변인 김홍국 위원님 관심에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철저하게 준비해서 꼭 경기도민들의 자존심도 세우고 또 경기도민들을 위한 정보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재난재해, 교통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꼭 공영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대변인 김홍국 감사합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도민권익담당관께서 담당하고 있는 지역상담소 운영 관련해서 처장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상담소 운영을 해 주셔서 본 위원은 상당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위원입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고맙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리고 주무관께서도 역량이 아주 좋으셔서 저희들을 잘 보좌해 주고 있는데 다만 우려되고 걱정되는 부분은 상담소에 주무관이 혼자 근무하고 여성이시잖아요. 그런데 의정부 같은 경우에 본 위원 경우에는 좀 악질이라고 얘기하나요. 너무 일방적인, 약간 질환적인 이런 분의 민원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우리 담당관께서 상당히 애로를 겪었는데 이럴 경우에 31개 상담소 근무하는 주무관들께서는 상당히 애로가 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좀 보완을 해 주셨으면 하는 의견 제시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지적 감사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여성공무원 외 상담요원으로 현지에서 또 한 분씩 채용을 하는데 그분들을 주로 남성 위주로 채용을 해서 상호 간에 보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하여튼 가급적이면 그런 어떤 고질적인 민원들에 대해서는 아주 철저히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세상이 워낙에 험난하니까 그 부분은 조금 향후 보완될 수 있도록 연찬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또 하나는 종전에 자료요구했던 입법정책담당관실에요. 설명자료 178쪽 보면 우수 조례에 관련해서 여기에 나와 있는 게 물론 예산은 적지만 한국지방자치학회로 적시돼 있어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학회는 많은데요. 그 이유가 있는 것인가 하고 일단 질문을 드립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전국적으로 상당히 권위 있는 기관이고요.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학회고 그다음에 우수 조례에 대한 선발권을 거기서 갖고 있어서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 지방자치학회에서 지금 행사를 하고 있어요.

최경자 위원 본 위원이 시의원일 때는 우수 조례는 그 학회가 준 것만 인정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런데 다만 저희가 자료로 올라오고 이래서 보니까 한국지방자치학회 홈페이지를 검색해 봤어요. 그런데 학술 세미나라든가 여러 가지 한 게 2020년 외에는 하나도 업데이트된 게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뢰도에 있어서 신뢰가 그닥 많이 간다라고 본 위원은 판단이 안 되거든요. 학회로서 그곳에서 하는 우수 조례에만 권위 있다라고 한다면 유사한 학회들도 많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홈페이지 한번 검색해 보세요. 2020년 외에는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존경하는 최경자 위원님 지적사항이 맞는다면 고려 좀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최경자 위원 개선을 해야 될 부분이고요. 학회가 그곳에서만 우수 조례 시상식을 한다라고 해도 이 부분은 좀 더 투명한 제도가 필요하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한번 철저히 검증해 보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의회사무처에서 객관화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봐지거든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아니, 홈페이지에도 최근에 했었던 여러 가지 우수 조례 시상이라든가 학술 세미나라든가 다양한 학회의 활동이 다 업데이트되어 있다라고 하면 신뢰도가 높아지는 거죠. 그나마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홈페이지가 2020년도 거와 2019년도 외에는 하나도 업데이트된 게 없는 거예요. 봤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의회사무처에서 섬세하게 살피셔야 될 의무가 있다라고 봐서 의견 제시를 하는 겁니다,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적 감사하고요. 다른 기관에서도 이렇게, 다른 학회나 이런 데서도 그런 비슷한 것도 있고 하는데 언론협회나 이런 데는 좀 가끔 있기는 한데 거기는 또 신뢰성이 조금 문제는 있고요. 하여튼 지적하신 사항을 잘 검토해서 저희가 위원님들이 최대한 그런 우수 조례상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뭐 저는 상을 받고 안 받고 여기에 대한 이의가 아니라 상을 주는 기관에 대해서 대외기관으로서 일단은 신뢰성이 있어야 된다라고 보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 부분에서 조금 결여됐다라고 의견 제시를 하는 겁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최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본래 의회사무처에서 질의를 할 때는 여기 나오시는 우리 집행부의 이름이, 명패 구비를 안 하게 돼 있나요? 명패가 하나도 없어서 어떤 분이 누구신지 제가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본래 안 넣는 건가요, 명패를?

○ 부위원장 박태희 집행부에서는 이게 자주 바뀌어서 저희가 아마 준비하기가 시간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전승희 위원 준비를 다음부터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네.

전승희 위원 소통협치국에 질의드리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전승희 위원 새로운 사업이 생겼네요. 경기시민사회 온라인 자료관 구축 사업이요. 정확하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주민참여예산으로 세워진 겁니다.

전승희 위원 네, 주민참여예산 사업인데 이게 지금 뭘 하겠다는 건지 제가 이 자료를 보고도 이해를 할 수가 없거든요.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세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위원님,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민주화된 게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서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시민운동이라는 게 경기도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어떻게 생각하면 무형의 근대문화유산인데 이런 것들이 하나도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예를 들면 흩어져 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죠. 그래서 우리가 예를 들면 어느 정도 이렇게, 지금 이런 수준의 민주주의를 이룬 수준에서 우리의 자료들, 우리 시민사회가 활동해 왔던 그런 자료들을 쭉 모아놓고 이런 걸 제대로 축적하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 속에서 이 사업들이 제기된 거고요. 그리고 이거는 국가 단위에서는, 또 민주화기념사업회 이런 데서도 이런 아카이빙 사업들을 쭉 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보통 예산서를 올리실 때는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심의하는 우리 위원들이 그것을 보고 이건 꼭 필요한 사업이니 예산을 줄 수 있는지 또는 이건 필요한 사업이 아니니까 예산을 없앨 것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거죠. 그렇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여기에 올린 예산서를 보면 전산개발비 지원 해서 자료관 구축 1억 5,000 1식, 자료조사 1억 2,700 1식, 민간위탁수수료 4,300 1식 이런 식으로 했어요. 이걸 보고 저희들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판단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제가 추가자료를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왔어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그렇습니까?

전승희 위원 똑같이. 저는 이걸 보고 도대체 이 사업이 뭐고 뭘 하겠다라는 건지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이 부분들이 저희 과에서 세우는 예산이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이라고 해서 민관협치형이라고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전체가 50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 도정참여형이라는 게 있고 민관협치형이라는 게, 민관협치형은 민간단체에서 사업을 제안하게 되는 거죠. 그 사업제안 속에서 되는데 이게 최종적으로는 부서 의견 듣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이렇게 최종 결정이 되게 되는 거죠.

전승희 위원 그래도 사업이 선정되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그래서 저희 과에서 충분히 이걸 갖다 그렇게 해서 올라온 거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 아주 구체적인 계획들은 아직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전승희 위원 사업계획을 전혀 안 세운 상태에서 예산을 세웠다라는 건 이게 향후 예산이 얼마가 들어갈지도 모른다라는 거잖아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저희들이 하여튼 그것들은 충분히 섬세하게 세부계획을 세워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요. 원 취지만 보시면…….

전승희 위원 지금 현재 상태의 본 위원은 이 사업예산이 타당한 건지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고려를 좀 해 보도록 할 거고요. 그리고 지금 이거는 온라인 자료관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사업인 거잖아요, 결국에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아카이빙입니다, 정확하게.

전승희 위원 네. 그러면 그 유지보수에 대한 예산도 분명히 필요할 건데 그런 거에 대한 예산은 또 없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지금은 이제 이게 다른 데다가 만드는 게 아니고요.

전승희 위원 그걸 보면 이 예산을 도대체 어떻게 세웠는지…….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경기도 공익활동 홈페이지에다가 구축을 해서 거기서 1년간 무상 보수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

전승희 위원 걱정이 됩니다. 국장님인가요, 과장님이신가요? 걱정이 됩니다. 아니, 도대체 이 예산을 세우셨는데 이 예산을 갖고 뭘 하겠다라는 건지 알 수가 없으니 도대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쓰겠다는 건지.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하여튼 주민참여예산이 대개는 좀 그렇습니다. 대개는 이게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예산의 일부분들을…….

전승희 위원 주민들의 의견을 받더라도 사업계획을 정확하게 상세하게 해서 하시라고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저희들이 그 부분들을 예산심의 받기 전에 좀 더 섬세하게 다듬어서 구체화시키지 못한 것들은 불찰이 좀 있었지만 전체 내용들을 좀 보시고 저희들이 이제 그 부분들을 좀 보완해 나가서…….

전승희 위원 보완을 하시려거든 저를 납득시키십시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저는 이 예산을 도대체 이해 못 하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쓰시겠다라는 건지 상세자료를 만드셔서 저를 납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위원님, 하여튼 이 내용에 대해서 별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철 위원 성남 출신 임채철입니다. 소통협치국의 비영리회계프로그램 서비스이용 지원사업이라고 있더라고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고 선정됐다고 그러는데 이거 지금 3억 2,900이잖아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임채철 위원 이 중에서 회계프로그램하고 교육 동영상 제작한다는데 구분 지어서는 얼마 정도씩 낼 건가요, 이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다시 한번 말씀…….

임채철 위원 3억 2,900 중에 회계프로그램 이용 예산하고 비영리회계 교육 동영상 제작 6개를 한다고 그러셨는데 그 예산하고의 금액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주십시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서비스이용료가 3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비영리회계 교육 동영상 제작이 2억 4,500입니다. 그다음에…….

임채철 위원 2,450.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아, 2,450. 그다음 민간위탁수수료가 있습니다. 민간위탁수수료가 450만 원 이렇게 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러면 회계프로그램은 이용료를 우리가 대신 납부해 주는 건가 봐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그렇습니다.

임채철 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건 아니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그렇습니다. 시중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잘 돼 있는 게 많이 있고 이미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임채철 위원 웹 기반이잖아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임채철 위원 그러면 2년 6개월 정도의 사용료를 지금 한 번에 잡아서 1,000개 지원하시겠다고, 이게 보니까 우리 상임위에서 당초에 의견 주시기로는 회계연도 독립 원칙에 위배될 소지도 있기 때문에 1년 단위로 이용료를 지원하고 지금 2,400개 비영리단체 중에 1,000개만 지원을 하니까 오히려 이 숫자를 높이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의견이 있거든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지금 위원님, 올해 비영리단체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이것도 비영리단체 최초로 하는 건데요. 저희들은 비영리단체가 만들어진 게 국민의 정부 때 1999년도쯤에 비영리단체 지원법이 만들어지면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게 2,361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실태들을 다 조사를 해 보니까 실제 연락이 닿는 데, 전화나 이메일이나 이런 데 반응하는 데가 1,000개 정도 돼 있는 겁니다, 지금. 그래서 만들어 놓고 사실 운영이 부실한 곳이 상당히 돼 있다는 거죠. 그래서 1,000개 정도로, 넉넉잡고 1,000개 정도로 잡았던 겁니다.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실제로 1,000개 정도면 충분히 할 만하다 이런 얘기신 거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그렇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해가 가고요. 저는 보니까 이게, 물론 보조금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을 거 아니에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맞습니다.

임채철 위원 비영리단체 중에서도. 그런데 지금 보니까 아주 시의적절해요. 필요하고 우리 비영리단체들이 비영리회계 자체가 우리가 많이 발전을 안 했고 해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예산이기는 한 것 같은데 여기서 좀 더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발전시켜야 될 필요성이 뭐냐 하면 우리 경기도에서도 민간사무위탁하잖아요. 지금 사립유치원들은 에듀파인 하면서 회계 투명성을 높였듯이 민간사무위탁할 때 오히려 회계 투명성 강화하라고 회계감사를 시켜서 200만 원씩 돈 들이게 하고 그래요, 지금 우리 경기도가. 그럴 필요 없이 이 웹 기반의 프로그램을 우리가 의무화하면 우리가 나중에 회계 투명성도 높일 수 있고 예산도 이 사업에서 조금만 확보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해서요. 제도 잘 정착시키시고 추가적으로 내년에 사업 경과 보면서 제도를 그런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부탁드릴게요.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잘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민관협치가 잘 되는 그런 2021년인 것 같습니다. 소통협치국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입니다.

박옥분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민관협치가 비교적 잘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사업 내용들을 보면 상당히 중첩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물론 사업상의 특징이 그럴 수도 있지만 아직도 명확한, 물론 국이 생긴 지가 많지는 않았지만 아이덴티티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좀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하여튼 일부 내용은 중첩돼서 정리를 해야 될 필요성도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옥분 위원 예를 들어서 사회적기업 같은 경우는, 사회적경제는 경노위에 해당되는 건데 사업들이 상당히 중첩되어 있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각 상임위별로 연관성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협치국의 역할이 뭔지를 명확하게 뽑아내야 될 필요가 있다, 내년도에는. 그런 생각이 좀 들고요. 가령, 그런데 저는 교육행정위원회로서 또 교육계와의 민관협치는 약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하여튼 저희가 아직까지는 저희 국내의 시민사회하고 민관협치 이 부분들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고민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옥분 위원 보다 다양하고 꼭 같은 지향의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도민이 함께 민관협치를 이룰 수 있는 구조로 가야지 같은 편향성을 가지고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의회사무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의회사무처장입니다.

박옥분 위원 앞서 다른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지적을 했지만 집행률이 0%부터 시작해서 18%, 5%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런데 대면 회의와 관련해서라든지 대중성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가령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18%,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인식조사 집행률 5%, 자문위원회 0% 이런 것들은 비대면도 가능하고 몇몇이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조하게 운영을 했다. 이거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의회를 운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금 지적하신 사항 중의 대부분은 사실 비대면 온라인으로 회의를 자주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집합했을 때 나가던 참석수당이라든가 이런 기본적인 경비들이 안 나가는 바람에 집행률이 저조한 걸로 돼 있는데…….

박옥분 위원 0%, 5% 비대면이라도 회의비는 줘야지, 그건 맞지 않는 거죠. 비대면과 관련한 회의비 관련 조례가 없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금 아직까지는 그렇게 특별히 규정돼 있지 않아서요.

박옥분 위원 비대면이라도 시간을 할애해서, 교통비만 기본적으로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아이디어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을 우리가 배려를 하는 건데 그게 없다라는 게 말이 안 되거든요. 수정을 해서라도 해야 되고 관련 조례가 저는 그렇게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데 저는 이건 확대해야 된다,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가 아니어도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 부분은 다시 조례를 보완하든지 대책을 마련하든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저희 의회사무처 내부 지침 가지면 될 것 같으니까요.

박옥분 위원 그거는 지침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변인과 관련해서.

○ 대변인 김홍국 네, 대변인 김홍국입니다.

박옥분 위원 해외언론 이용한 홍보를 보니까 사실은 말이 해외지 자료를 보니까 세 가지 꼭지를 가지고 홍보를 하셨던데 사실은 경기도가 잘하는 게 상당히 많은데 잘하는 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것으로 해외홍보를 하는 것은, 공익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좀 약하다. 하게 되면 제대로 콘텐츠를 개발해서, 비엔날레, 경기둘레길 좀 약합니다. 보다 더 적극…….

○ 대변인 김홍국 위원님, 좀 말씀드리면요. 저희가 이런 해외언론 광고로 1억 5,000이고요. 해외보도자료 배포가 5,000입니다. 그래서 관련돼서 경기도에서 일어난 다양한 행사들 그런 국제적으로 하는 것들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전 세계 언론에 배포를 하게 되고요. 그러나 그중에서 정말 꼭 알려야 되는 경기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곳들이 월스트리트저널이나 뉴욕타임즈, 타임 같은 곳은 전 세계, 사실 여기는 광고가 실리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내부 심의도 강하고요. 그래서 이런 정도 매체에서 우리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중요한 이슈를 다뤄주는 거는 사실 경기도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박옥분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버됐는데요.

○ 대변인 김홍국 네, 감사합니다.

박옥분 위원 이후에 추가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본질의는 다 마치신 것 같고요. 보충질의할 순서입니다. 보충질의는 3분 이내로, 일단 저희가 시간이……. 잠시 한 10분 정도 정회해서 쉬고 화장실도 갔다 오시고 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지금 시간이 4시 20분이니까 4시 35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22분 회의중지)

(16시46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박태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보충질의에 앞서 최경자 위원님께서 수정발언을 하실 게 있으셔 갖고요. 잠시 한 1분만 수정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본발언 때 학회를 혼동해서 바로잡고자 발언합니다. 당황하셨죠, 처장님? 지방자치학회를 한국지방자치학회로 본 위원이 검색을 해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본발언 때 했었던 내용으로 홈페이지가 너무 잘 돼 있습니다. 수정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에 들어갈 순서인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전에 3분 이내로 시간을 제한을 두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3분 시간 잘 지켜주시고요. 질의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순서지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저는 한 가지 칭찬해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뭐냐면 우리 핵심 도정정책사업들에 대한 홍보방법이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접할 수 있는, 아주 도민과 밀착된 홍보를 잘하고 있는 방법을 제가 발견했습니다. 그게 뭐냐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리까지 나오는 보드를 통한 홍보였어요. 제일 반가웠던 게 제가 경노위 소속이기 때문에 우리 도 핵심 정책인 지역화폐하고 배달특급 관련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그렇게 홍보를 하면서 안내를 하더라고요. 그 방법이 정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의 사업을 이렇게 경기도민으로서 또 해당 상임위 위원으로서 접하는 게 반갑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싶고 그러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저는 김포에서 살기 때문에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의회에 옵니다. 그렇게 오가면서 그게 홍보 보드판,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도로를 이용하면서 차 안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전광판, 홍보판이요. 그거를 활용한 도정 핵심정책이라든가 이런 거를 순간순간 홍보하면 어떨까라는, 거기서도 보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을 가졌습니다. 그게 제가 우리 김포시에서 배달특급을 홍보할 때 시에 들어가면 그런 큰 홍보판이 있는데 거기에 돈이 안 들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임시로 그 판에다가 일정 기간 동안 붙이는 식으로 큰 전광판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렇게 딱 있으니까 그게 눈에 탁 띄니까 저런 홍보효과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홍보비를 많이 안 들이고도 도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홍보를 해 주시면 어떨까, 그런 제안을 하나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존경하는 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아파트 미디어영상 홍보하는 거하고 전광판 홍보하는 건데 둘 다 시행을 하고 있는데 특히 말씀해 주신 전광판 홍보는 저희가 예산이 넉넉지 못해서 제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원이라든가 부천, 안양 이 정도만 하고 있는데 차제에 저희가 전광판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의회에 올 때 주로 외곽순환도로를 많이 활용해서 오실 겁니다, 저처럼.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홍보비를 덜 들이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불 들어오는 전광판 안에 붙이는 형태로, 시트지 같은 걸 이렇게 붙이는 형태로 하면 많이 들이지 않고도 눈에 띄더라고요. 많이 눈에 띄는 그런 홍보방법을 김포시가 하고 있는 거를 제가 보고 굉장히 반갑고 좋았었거든요. 근데 올해 보니까 홍보 예산에 3억 정도밖에 증액을 안 하셨어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심민자 위원 그래서 조금 더, 저는 워낙 애정이 많습니다. 우리 지역화폐하고 배달특급에 관해 애정이 많아서 이제 기반이 조성됐으니까 많이 활용해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건 도민들께 홍보를 잘하는 방법이 좋겠다라는 생각 때문에 조금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홍보방법을 좀 더 효과적인 걸로 강구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우리 심민자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아파트 미디어 홍보하는 건 저도 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경기도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고 의회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의회보다는 경기도 거를 내가 좀 더 본 것 같고 지자체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게 제일 직접적으로 볼 수 있고 미디어라 이해도가 높은 것 같으니 잘 활용했으면 싶어서 저도 공감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사무처장님, 우리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있잖아요. 그거 지금 사용하고 있잖아요,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의정포털이요? 네.

박세원 위원 이거 3년 전인가 제가 보좌관 하면서 국회에는 있는데 이런 게 왜 의회에는 없냐 그래서 정보화위원회 때 제안을 해서 만들어졌는데 제가 써 보니까, 지금도 쓰고 있는데 의원님들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근데 이거를 접해서 해 보면 되게 편한 건데 이게 또 시스템이다 보니까, 이게 지금 어플은 없죠, 지금 현재? 어플도 생각해 보시고 그다음에 이거를 의원님들하고 방에, 내년에 광교로 가면 청사 거기에 의원님들 각자 방에 컴퓨터가 있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거기서 용역을 쓰더라도 1 대 1로 해서 의정자료포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는데 예산에 이런 게 들어가 있나요? 직원들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거예요. 이거를 용역을 줘서 개발업체가 직원들을 써서 맨투맨으로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런 예산은 없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유지관리보수비에서 얼마든지…….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의원님들하고 1 대 1로 자료도 직접 제출해 보고 같이, 이거 한 번 해 보면 쉬운데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 생각에는 한 일주일이라도 같이 도와주고 이렇게 하는 거를, 의정포털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이런 거를 직원들을 알바를 고용해서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직원들한테 맡기면 이 일만 하시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이 예산 없죠, 따로?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지적사항을 저희가 잘 검토해서…….

박세원 위원 안 되면 추경에 하더라도…….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아니요, 지금 시스템 관리 용역이나 유지관리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걸 활용하면 가능할 거고 정 안 되면 일반관리비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좋으신 말씀이에요.

박세원 위원 어찌 됐든 제가 그래서 마무리를 하자면 청사 이전하면 하시고 정 안 되면 다음 의회가 오시면 그때는 전체적으로 정말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추경에라도 저도 얘기할 테니까 돈을 좀 들여서 한 1주일이나 2주일 의원 한 분당 한 명씩 알바를 붙여서라도 아니면 그쪽 회사랑 용역을 줘서라도 이 활용도를, 비싸게 주고 개발한 거니까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보십시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그래서 각 위원회별로 교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박세원 위원 그렇게 하면 안 돼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게 참여율이 한 70%도 안 되더라고요.

박세원 위원 직접 하셔야 돼요. 이거 해 보셔야 돼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지적하신 대로 개인별 맨투맨으로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권정선입니다. 소통협치국에 도민참여형 공론화 사업이라고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편성됐죠?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도민참여형이요?

권정선 위원 네,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공론화 사업이요? 네, 있습니다. 2억.

권정선 위원 이게 어떤, 이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어떤 내용으로 사업을 하신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갈등해결을 위한 사업비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일단 위원님이 잘 아시겠지만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는 일방의 피해를 전제로 한 사회갈등을 처리를 했습니다. 소가 대를 위해서 죽어라, 이런 식으로. 근데 이제 민주화가 되면서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대되는 거죠. 그래서 공청회라든지 이런 식으로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대돼 왔는데 최근에 와서 보니까 그것조차 만족을 안 하는 거죠, 시민들이. 그래서 시민들이 시민참여형으로 서로 모여서 우리 지역의 갈등사안을 논의하는 거죠. 그런 걸 공론화라고 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거는 지역에서 신청을 받아서 합니까? 아니면…….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저희가 의제선정위원회를 만들어서 의제선정을 하고요. 예를 들면 무슨 수도권 쓰레기매립장이라든지 아니면 시군 간에 화장장, 경계선상에 화장장 같은 게 만들어지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걸로 인해서 갈등이 심화되는데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갖고 의제를 선정하고 그 선정된 의제에 대해서…….

권정선 위원 어떤 식으로 공론화를 하는 거예요? 토론회나 공청회를 합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의제를 선정하고 예를 들면 공론화추진단을 구성해서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권정선 위원 몇 명이나 되는 거예요, 추진단이?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추진단은 10여 명 정도 되고요. 전체가 참여하는, 공론화 토론에 참여하는 도민 참가단은 한 100여 명 정도 지금…….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같은 코로나 상황에서 공론화, 지금 위드 코로나라고는 하지만 또 다시 확산되고 이러면 이거에 대한 거는 대면으로 합니까, 비대면으로 합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지금 상황으로는 대면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요. 비대면 상황에서도 요새 줌 회의나 이런 것들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게다가 그 이후에 이런 토론이 끝나서 여론조사도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거 결과에 대한 평가나 결과보고도 합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그렇죠. 그래서 이런 사업이 끝나고 나면 그걸 해당 지자체나 이런 데에 권고하고 이런 권고대로 잘 진행되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이런 과정들입니다.

권정선 위원 처음 하는 사업이니까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고 힘들겠지만 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 자체로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갈등해결도 하고. 그래서 이 사업들이 처음 시작하는 발단이 돼서 다음에 더 많은 사업들을 할 수 있게, 이번에 이게 만약에 잘못되거나 현실성이 없으면, 실현가능성이나 이런 게 떨어지면 다음에는 좀 어렵지 않습니까?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네,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사업이 잘 영글어서 갈 수 있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그렇게 모범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인식조사라는 사업이 있네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 사업이 정확하게 어떤 사업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말씀 그대로 우리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도의원들의 활동내역이나 이런 것들을 얼마만큼 접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사회적 이슈 이런 것까지 다 다각도로 저희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승희 위원 경기도정이 우리 경기도민들한테 어떤 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는 사업인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러면 굳이 페이스 투 페이스하지 않아도 되네요. 온라인상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네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전승희 위원 근데 이게 9월 30일 현재 집행률을 보니까 집행률이 5%밖에 안 돼요. 근데 왜 이렇게 집행률이 낮은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이거는 지금 사업기간이 10월 말인가 11월 말까지인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업은 정리됐고 최종보고서가 작성돼서 들어오면 그때 가서 용역비를 지출하게…….

전승희 위원 9월 30일인데 5%까지밖에 안 됐다고 하면 나머지 기간에 몰아쳐서 사업을 하셨다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아니, 11월 중에 다 끝났기 때문에 사업이 끝나서 그 결과물이 저희한테 들어와야 저희가 나머지 예산을 다 집행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집행시기가 아직 도래되지 않아서 그런데요. 집행은 다 될 겁니다.

전승희 위원 이게 사업이 보통 보면, 사업예산이 올라오고 사업이 시행되는 실적들을 보면 대부분 전반기 때는 사업을 안 하다가 연말에 가서 몰아치기식으로 사업을 많이 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가 봤을 때는 이 사업도 지금 그런 게 아닌가. 중간 중간 분기별로 해서 도정평가를 그리고 우리 도민들이 도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여론조사를 하는 게 맞지 연말에 몰아쳐서 한꺼번에 이런 식으로 사업을 집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위원님, 그게 저희가 4월 29일 날 계약체결을 했고요, 조달청을 통해서. 인식조사는 지금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아, 계속 이어지고 있고 마지막에 결제를 한다는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결과물 납품을 받는 게 12월 초에 결과물 납품을 받기 때문에…….

전승희 위원 사업은 계속 시행은 되고 있었다라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한 도정홍보사업이 있더라고요. 어떡하지, 시간이 다 돼 버렸네요.

○ 부위원장 박태희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다음에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해외언론을 이용한 홍보와 관련해서 보니까 조회건수가 또 상당히 많고 잘 된 것 같습니다. 구독자 수가 220만 그다음에 137만,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 대변인 김홍국 위원님, 그 언론들은 이름만 대면 세계 최고의 그런 곳들이기 때문에요. 저희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옥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인지예산과 관련해서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예산을 보니까 전반적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남녀의 수량적 개념으로만 반영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령 의정모니터단 그러면 의정모니터단에 남녀 몇 명이 참여하는 것보다는, 그거는 기본적인 거고요. 그 안에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을 시킨다든지. 처장님, 이해되시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박옥분 위원 교육의 횟수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보도록 하고 모니터의 핵심을 성인지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그 관점으로 방향을 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지적 감사합니다. 거기까지 미처 생각 못 했는데요. 저희가 그걸 꼭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TV라든지 이런 거 역시도 남녀가, 홍보비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케이블TV의 광고 내용에 성평등 의식이라든지 이런 광고들이 어떻게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예산으로 확보해서 그렇게 해 주시고 어린이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한테 어려서부터 성인지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교육의 횟수라든지 신문발행 내용에 성인지 관점의 그런 내용들이 얼마만큼 실리는지 이런 관점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다 마찬가지예요, 다른 부서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이해되시죠? 제 말씀에 좀 동감 가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정확한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요. 정말로 그 주체들을 교육시킴으로 인해서 그분들이 성인지 확산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옥분 위원 그렇죠. 혹시나 필요하면 저하고 소통을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리고 보니까 의정홍보비라든지 청소년의회교실이라든지 의정역량 강화 예산이 많이 줄었는데 이유가 뭐죠?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그렇게 준 건 아니고요. 전년도하고 같거나 그 정도 수준입니다. 그렇습니다.

박옥분 위원 청소년의회학교교실은 상당히 내년도에 중요한 여러 가지 선거가 있기 때문에 청소년의회학교는 보다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행정감사 보조인력과 관련해서 사실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써봤는데 효과성이 그렇게 많이 드러나 있지 않아서 저는 지속가능하게 하려면 이것을 인턴제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인턴제화해서 보다 더 훈련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저는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상임위에서도 지적을 했었는데요. 인턴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까지 신청하신 위원님들 다 하셨고요.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입니다. 모바일 메신저 활용 도정홍보 사업이 있네요. 누가…….

○ 홍보기획관 이성호 홍보기획관 이성호입니다.

전승희 위원 홍보기획관이죠? 카카오톡 채널하고 그리고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지금 도정홍보를 하고 계시는데 카카오톡 채널 같은 경우에는 근래 들어서 재난지원금 문자 발송을 함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를 했어요. 그렇죠? 그에 따라서 비용도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얼마 정도 지금 지불을 하고 계시나요?

○ 홍보기획관 이성호 저희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 구독자가 9월 말 기준으로 122만 명이거든요. 그런데 1명당 18.3원이 나가기 때문에 1회 발송에 한 2,300만 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총 24회 해서 5억 4,900만 원?

○ 홍보기획관 이성호 네, 그렇게 이번에 요청을 드렸습니다.

전승희 위원 적지 않은 예산이 지금 나가고 있는데 숫자가 늘어난 만큼 이것을 좀 협의해서 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에 대한 노력은 하셨나요?

○ 홍보기획관 이성호 지금 저희가 카카오톡 대외협력본부장을 도청으로 불러서 실제 그러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고요. 저희 담당자들도 강하게 어필을 해서 그쪽에서도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공익활동에 대한 인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보니까 섣불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고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쿠폰을 준다든가 이런 형태를 제안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본질적인 방법이 아니어서 저희가 받지 않겠다라고 했고요. 계속해서 고민을 좀 해 달라라고 요청을 드렸고 카카오톡 측에서는 현재 선거이슈라든지 지금 카카오라는 회사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 여러 가지 코너에 몰린 측면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느라고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고 지금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속적으로 그런 단가 인하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인하가 안 된다면 저희들은…….

전승희 위원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성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리고 보면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도정홍보가 있어요. 둘 다 비슷하죠?

○ 홍보기획관 이성호 이게 착각을, 제가 하고 있는 건 아닌데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도정홍보된 사업명이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전승희 위원 그게 카카오톡 채널이고 알림문자 시스템 있죠?

○ 홍보기획관 이성호 경기 알림문자 시스템이 별도로 따로 있고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비슷한 내용 아닌가요?

○ 홍보기획관 이성호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는 홍보성 메시지가 가능하고요. 알림톡은 정보 전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는 이미지라든지 여러 가지를 저희가 가공해서 전달할 수 있는데 알림톡은 문자만 가능해요.

전승희 위원 그러면 이 알림문자 시스템을 차라리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널로 바꾸어서 그냥 통합해서 할 수도 있지 않나요? 굳이 이렇게 2개의 사업을 비슷한데 병행을 할 필요가 있냐라는 거예요.

○ 홍보기획관 이성호 저희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는 이것이 홍보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사업이 집행되고요. 알림문자 시스템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거여서 저희가 직접 발송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유사한 측면은 있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른 사업이고 한 부서에서 같이는 할 수 있지만 사업부기는 따로따로 해서 별도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전승희 위원 부서가 다른가요, 이 사업의 부서가?

○ 홍보기획관 이성호 사업 부서가 다르다는 건, 같은 홍보미디어담당관실에서 하고 있는데 같은 부서에서 하지만 사업 담당자는 다르게 있고요.

전승희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굳이 이게 비슷한 성격의 홍보매체라고 한다면 이게 따로따로, 예를 들자면 알림문자 시스템이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해도 되죠. 근데 여기도 보니까 이게 예산이 들어가네요, 4,000만 원 정도. 큰 예산은 아닙니다만 비슷한 성격의 사업을 수행하는 그런 특징을 가진 거라면 굳이 이걸 2개로 병행할 필요가 있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린 겁니다.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성호 약간 성격은 좀 다른데 저희가 그런 부분 충분히 고려를 해서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분들께서는 잠시 대기해 주시고요.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17시 30분까지 정회하겠습니다. 17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2분 회의중지)

(17시30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박태희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시 인사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류광열 경제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경제실장 류광열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태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년도에 계획한 주요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입니다.

(인 사)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도형 지역금융과장입니다.

(인 사)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입니다.

(인 사)

송은실 산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민우 투자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일 미래산업과장입니다.

(인 사)

최서용 과학기술과장입니다.

(인 사)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금철완 외교통상과장은 행정2부지사 카자흐스탄 대사 면담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하였으며 전승현 데이터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공공기관 간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입니다.

(인 사)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입니다.

(인 사)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조원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한석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김용우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인 사)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회 예산 관련 일정으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경제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판교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351쪽부터 358쪽까지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부분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351쪽입니다. 경제실 세입예산은 기정예산보다 233억 9,480만 원 증가한 3,704억7,686만 원입니다. 세입 부분은 재원별로 말씀드리면 도비 집행잔액 반납 등 세외수입 26건에 182억 4,194만 원, 특별교부세 사업 1건에 30억 원, 기금보조금 2건에 13억 3,2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1건에 8억 2,08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55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실 세출예산은 기정예산보다 53억 1,142만 원 증가한 8,350억 1,490만 원입니다.

이어서 부서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56쪽 일자리경제정책과 소관입니다. 국비보조사업 집행잔액 및 이자반납액 8억 2,08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57쪽 소상공인과 소관입니다. 2021년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1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58쪽 미래산업과 소관입니다.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조성 3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명시이월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84쪽입니다. 경제실 명시이월 사업은 1건으로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조성 관련 투자심사 등 이행 후 집행이 가능하여 2021년 4회 추경에 30억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경제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책자 37쪽입니다. 과학기술진흥기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당초계획 대비 도 소유재산 지식재산권 처분수입금 등 7억 4,882만 원 증가한 45억6,962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경제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이 배부해 드린 2020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 161쪽부터 211쪽까지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63쪽입니다. 경제실 세입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1,205억 9,536만 원이 감소한 732억 8,4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은 재원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흥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고보조금 4건에 658억 7,000만 원,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 2건에 22억 9,886만 원, 전통시장 화재알림 설치사업 등 기금보조금 4건에 6억 2,469만 원, 외투기업 전용 임대단지 임대료 등 세외수입 4건의 44억 9,09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65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실 세출예산은 전년 당초예산보다 1,060억 1,930만 원이 증가한 6,421억 4,49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일자리경제정책과부터 주요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66쪽부터 170쪽 일자리경제정책과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81억 8,037만 원이 증가한 786억 4,29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센터 운영지원 51억 7,661만 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지원 435억 6,845만 원,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25억 6,000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억 748만 원,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19억 2,000만 원, 숙련 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52억 등을 편성하였고 지역 맞춤형 자치단체 공모사업 18억 7,646만 원,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 5억 3,28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171쪽부터 173쪽 지역금융과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673억 7,969만 원이 증가한 2,826억 9,15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 60억 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35억 4,720만 원, 경기도 기본금융기금 전출금 500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국비사업 980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도 자체사업 904억 2,000만 원, 경기지역화폐 홍보 및 활성화 24억 6,9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74쪽부터 179쪽 특화기업지원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25억 3,785만 원이 감소한 540억 5,1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운영지원 155억 7,000만 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70억 원, 지방 강소기업 프로젝트 27억 3,500만 원,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 16억 원,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 29억 원, 경기도 공공디지털 SOC 구축사업 80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4억 원, 기업 ESG경영 도입 기반조성 1억 원, 양포동 글로벌 섬유패션특구 운영 2억 원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180쪽부터 185쪽 소상공인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95억 7,051만 원이 감소한 617억 9,57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44억 440만 원,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30억 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운영지원 278억 9,800만 원,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지원 38억 원,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30억 원, 시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31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59억 9,6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10억 원,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1억 원,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 지원 1억 5,000만 원, 전통시장 시설분야 컨설팅 및 현장실태조사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86쪽부터 189쪽 산업정책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79억 7,370만 원이 증가한 316억 7,72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성남일반산단재생사업 29억 3,700만 원, 안산반월국가산단재생사업 41억 6,000만 원, 시흥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48억 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63억 1,100만 원, 연천 BIX 조성사업비 지원 30억 7,9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한양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HUB동 건립지원 10억 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53억 원, 산단 대개조 사업 3억 2,4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190쪽부터 194쪽 외교통상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99억 970만 원이 증가한 358억 2,60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지원 11억 원,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비 40억 원,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12억 원, FTA 활용지원 11억 원,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15억 등을 편성하였으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195억 원을 신규로 반영하였습니다.

195쪽부터 197쪽 투자진흥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5,225만 원이 감소한 48억 8,4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13억 7,000만 원,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 9억 원, 램리서치 R&D센터 고용지원 7억 5,000만 원,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 7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98쪽부터 201쪽 미래산업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56억 8,115만 원이 증가한 336억 4,1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 23억 4,200만 원, 게임산업 육성 22억 7,200만 원, 플레이엑스포 개최 21억 원, VR/AR 산업 육성 52억 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 지원비 20억 원, 경기 e-스포츠 육성 16억 8,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15억 원, AI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65억 원,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4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02쪽부터 206쪽 과학기술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39억 7,605만 원이 증가한 422억 4,74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사업 100억 원, 기술개발사업 50억 원,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46억 5,000만 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운영지원 40억 원, 시스템반도체 국산화 연구지원 7억 원, 기술닥터 25억 600만 원, 지식재산 창출지원 및 창업지원 29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07쪽부터 208쪽 데이터정책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34억 831만 원이 감소한 35억 6,48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2억 원, 데이터 주권강화 및 확산사업 7억 6,500만 원,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4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09쪽부터 211쪽 창업지원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5억 1,197만 원이 감소한 131억 2,16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스타트업 공정 M&A 지원 9억 4,000만 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운영지원 17억 6,300만 원,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11억 원,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13억 3,000만 원,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12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실 소관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별도 배부해 드린 2022년도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조성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 예산총괄표입니다. 2022년 판교 공기업특별회계 예산규모는 275억 776만 원입니다.

2쪽입니다. 수익적수입은 임대사업수익 4,000만 원, 예금이자수익 등 영업외수익 61억 8,42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수익적지출은 Grand ICT연구센터 지원 1억 5,000만 원, 판교테크노밸리 공기관 등 경상적 대행사업비 117억 5,9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자본적수익은 예탁금 원금회수수입 172억 8,349만 원, 순세계잉여금 4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자본적지출은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50억 원, 예탁금 102억 2,42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쪽부터 17쪽까지 자금운영계획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조성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경제실 소관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수입ㆍ지출 계획, 연도별 기금 조성 현황 등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각 기금별 운용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책자 62쪽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전 자금입니다. 2021년 말 기금조성액은 2,010억 1,004만 원으로 2022년도에는 수입 1,302억 1,500만 원, 지출 2,425억 원이 예상되어 조성액 887억 1,404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72쪽 중소기업육성기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입니다. 2021년 말 기금조성액은 2,001억 3,778만 원으로 2022년도에는 수입 1,341억 4,000만 원, 지출 2,306억 원이 예상되어 조성액 1,036억 7,778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82쪽 기본금융기금입니다.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실현을 위해 2021년 10월 21일 설치한 기금으로 2022년도에 수입 501억 9,800만 원, 지출 500억 원이 예상되어 22년도 말 조성액 1억 9,000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92쪽 과학기술진흥기금입니다. 2021년 말 기금조성액은 20억 7,462만 원으로 2022년도에는 수입 28억 5,698만 원, 지출 27억 6,000만 원이 예상되어 조성액 21억 7,160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2년 본예산 추가 반영 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21년 4회 추경 세입예산 조정안입니다. 일자리경제정책과 국비 사용잔액 2억 468만 원, 특화기업지원과 도비 사용잔액 3억 4,262만 원 세입 편성 요청드립니다. 소상공인과 도비 이자반납금 세입예산 3억 8,887만 원에서 2,175만 원으로 감액 요청드립니다. 소상공인과 국비 사용잔액 2억 3,336만 원 세입 편성 요청드립니다.

다음으로 21년 4회 추경 세출예산 조정안입니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희망일자리 사업 정산 반납액 확정으로 일자리경제정책과 국비 반납액이 13억 9,386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시흥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이 국비 추가내시로 13억 증액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계수조정 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4쪽 2022년도 본예산 추가 반영 예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지원 회계가 변경되어 국고보조금 560억 원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으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지원사업 국비 3억 원이 경기테크노파크로 내시되어 지자체 매칭예산 도비 3억 원을 신규로 편성 요청드립니다.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사업 연구시설 구축비용 반영을 위하여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에서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 위탁사업비로 10억 7,000만 원을 조정 요청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계수조정 시 반영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판교 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류광열 경제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구 노동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노동국장 김종구입니다.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태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노동국 간부공무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이태진 노동권익과장입니다.

(인 사)

박근태 외국인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노동정책과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에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 성인지예산안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359쪽 노동국 세입예산안은 총 26억 5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7억 4,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노동정책과는 도비 이자반납금, 도비 사용잔액, 민간이전 사용잔액 및 차별시정 배상액 환수금으로 17억 4,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노동권익과는 도비 이자반납금 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노동국 세출예산은 158억 2,500만 원으로 이번 4회 추경에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다음 284쪽 명시이월 현황입니다. 노동국은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 구축 사업,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를 통한 정책방안 연구 2건 7,600만 원입니다. 2건 모두 2022년 2월에서 3월까지 준공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명시이월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2022년도 본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15쪽 노동국 세입예산액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8,000만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216쪽 노동국 세출예산액은 총 193억 7,700만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29.5%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17에서 221쪽 노동정책과 세출예산액은 총 83억 4,8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44억 7,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 설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신규 및 주요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 및 사업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17쪽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도 노동정책 비전과 노동 현안을 반영하고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억 8,2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19쪽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시설 개선 지원은 도내 취약계층 노동자 편의 증진과 노동권익 보호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7억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기간제 스마트 채용 접수 시스템 운영 지원사업은 2021년 2회 추경 시 예산을 편성하여 기간제 스마트 채용을 위한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22년부터 운영 및 유지 관리비를 위한 사업으로 8,4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0쪽 2021년 4월 도 공무직원 인사관리 업무 통합에 따라 도 공무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원, 무기계약제 대체인력 채용, 공무직원 퇴직금 지급 사업을 위해 680만 원, 1억 400만 원, 12억 8,1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고 노동복지기금 전출금은 노동복지기금 비융자성 사업 추진에 따른 원금손실 보전을 위해 25억을 편성하였으며 경기도노동복지센터 운영 지원은 준공 30년 경과로 건물 노후화 심각에 따른 시설개선 보수를 위해 1억 7,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20에서 226쪽 노동권익과 세출예산액입니다. 노동권익과 세출예산액은 총 80억 9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9,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22쪽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 유지 관리는 도 마을노무사 노동상담의 체계적, 효율적 운영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을노무사와 상담이용자를 연계하는 비대면 스마트 플랫폼 구축 이후 시스템 유지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1,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노동자 법률 표준 교환 제작은 노동법률 교육사업에 대한 표준 교환 제작을 통해 노동자 역량강화 등 교육사업 추진 시 피교육자 강의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법안 통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지위 변화 및 인력 감축 가능성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7,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23쪽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노동안전지킴이를 위촉하여 산재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에 각종 위해요소를 발굴 조사하고 개선 지도하는 사업으로 28억 4,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27에서 229쪽 외국인정책과 세출예산액입니다. 외국인정책과 세출예산액은 총 29억 3,3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억 6,3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27쪽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통역봉사단 운영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에게 통역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외국인 주민 언어 다양성 지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공적 영역에서 체계적인 통ㆍ번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5,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8쪽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종합적인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에 1억 1,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104에서 106쪽입니다. 2021년도 말 기금조성액은 54억 6,400만 원이며 2022년도에는 수입 25억 4,000만 원, 지출 25억 2,700만 원으로 운영하여 2022년도 말 54억 7,800만 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2022년에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360에서 363쪽입니다.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 노동국 중기지방재정계획 총 투자 규모는 461억 6,000만 원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424쪽입니다. 2022년 노동국 성인지예산은 총 3개 사업 12억 8,000만 원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에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태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고견과 지적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구 노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안녕하십니까?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입니다. 예산 심의에 애써주시는 박태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규식 사업총괄본부장입니다.

(인 사)

홍원표 기획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김용천 개발과장입니다.

(인 사)

박찬구 투자유치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본예산안, 2022년에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순으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사업명세서 중심으로 보고드립니다.

371쪽입니다. 세입예산은 총 3억 1,629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119만 원이 증액되었으며 2020년도 국고보조금 사용잔액을 편성하였습니다.

372쪽 세출예산입니다. 총 14억 6,405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907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및 이자반납을 위해서 2,267만 원을 편성하였고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 사업 분담액 감소로 36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에는 2022년도 본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47쪽입니다. 세입예산은 5억 59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1,18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고보조금 지원 예산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운영비 지원 4억 3,590만 원, 평택 포승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8쪽 세출예산입니다. 전년 대비 4억 2,177만 원이 증액된 19억 4,9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획행정과 세출예산은 전년 대비 1억 5,330만 원이 감액된 7억 4,41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산업자원부와 해외 합동홍보를 하기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홍보사업에 2억 원을 편성하였고 청사, 관사, 공용차량 유지관리 예산으로 3억 8,2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1쪽 개발과 세출예산은 전년 당초예산 대비 1억 3,433만 원이 증액된 2억 1,557만 원이 되겠습니다. 2022년도 7월 준공 예정인 평택 포승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 잔여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평택 포승지구, 시흥 배곧지구에 입주할 기업의 건축 인허가 및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건축 운영비에 8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3쪽 투자유치과 세출예산은 전년 당초예산 대비 4억 4,074만 원이 증가한 9억 8,972만 원이 되겠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내의 특화된 국내외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서 AI 등을 활용한 국내외 타깃기업 상시 발굴사업에 1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및 제조기업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에 1억 원 또 친환경자동차 산학연 네트워크 조성과 입주기업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포승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에 4,0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 254쪽입니다.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및 전략적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6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부터 2026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58쪽입니다. 개발과 소관으로 포승지구 등 도로건설사업 총 3개 사업에 5년간 473억 4,0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 순서인데요.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님.

권정선 위원 경제실의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현황 상세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여기에 보면 교육인원이 있고 수료인원이 있는데 그다음에 취업인원은 안 나와 있어요. 그 자료 있으면 좀 내시고요.

그다음 소부장 기업 육성 21개 사 지원내역 그다음에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실적 2020년도, 21년도.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 박옥분 위원님.

박옥분 위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관련해서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 취업 현황과 남녀 구분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2021년도 집행률이 58%인데 사업별로 집행 현황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권정선 위원님.

권정선 위원 노동국에 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고 이제 질의 답변 순서인데요. 저희가 석식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서, 시간이 지금 6시 5분 됐는데 한 1시간 정도 석식시간을 갖도록 그래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9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5분 회의중지)

(19시0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박태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본질의는 배포해 드린 순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먼저 위원장님과 우리 예결특위 위원님들께 팔이 안으로 굽는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제실 산하기관들하고 경기경제청, 노동국 이렇게 저희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오늘 예결 심의를 지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상임위에서도 충분히 이 사안들에 대해서 논의도 됐고 특별히 드릴 말씀 없고요. 보시다시피 저희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님들이 이렇게 예를 갖춰서 지키고자 앉아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상임위에 계신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실 부분인 것 같아서 경제실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 설명만 요청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 산하기관이 동북부로 이전계획을 갖고 있잖아요, 실장님. 그중에서 우리 경제실 산하에 있는 기관이, 이전하고자 하는 기관이 일자리재단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그다음에 경제과학진흥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신용보증기금.

심민자 위원 네, 신용보증재단 이렇게. 그런데 경제실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보니까 우리 경기도의 경제 쪽 일을 실제로 실무를 보는 기관들이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고 또 제일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는 어떻게 고용이 잘 승계가 될까 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빨리 계획대로 이전부지로 가서 안착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지금 말씀하신 4개 기관의 이전계획이 예상대로 잘 추진이 돼 있는지 제가 오전에 자료를 하나 주십사 했더니 새로 이렇게 만들어 주셨는지 아주 간단하게 한 장짜리로 그냥 주셨어요. 그래서 다른 위원님들도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다 예산들이 조금씩 21년에 투입이 되기도 하고, 그런데 경제과학진흥원 같은 경우가 예산이 책정이 안 돼 있어요, 하나도. 그 까닭이 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경제실장 류광열 경제과학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신용보증기금도 그렇고요. 시에서 처음에 공모를 했을 때는 임대 형태를 제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청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그런데 경제과학진흥이나 신용보증기금 같은 경우에 청사를 새로 지어서 항구적으로, 안정적으로 그 지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하고 부지에 대해서, 적정 부지에 대해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 그런 단계입니다.

심민자 위원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늦춰지고 있는 건가요? 그런데 예산이 하나도 없어서.

○ 경제실장 류광열 예산 같은 경우에는 경과원 같은 경우에는 R&DB 빌딩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자체적으로 부지를 매입해서 청사를 짓게 되면 현재 수원 광교지역에 있는 경과원 R&DB 부지라든가 이런 부지를 매각해서 그 재원을 활용해서 파주에 있는…….

심민자 위원 별도 예산을…….

○ 경제실장 류광열 네. 별도 예산 책정을, 왜냐하면 신용보증기금이나 경과원 같은 경우는 기본재산, 신용보증재단 같은 경우는 기본재산이 있고요. 그다음에 경과원 같은 경우는 자체적인 건물을 갖고 있습니다. 그 건물을 활용해서 재원 마련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심민자 위원 그러면 이전해 가는 경제과학진흥원 같은 경우 파주로 가기로 돼 있잖아요. 그럼 파주시에 지자체 분담금은 없는 거예요, 비율이?

○ 경제실장 류광열 지자체 부담은 원래 공공기관 이전할 때 지역균형 발전과 또 특별한 희생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정부, 우리 도 차원의 특별한 대책 차원에서 기본적으로는 시군의 재정부담 없이 추진하는 걸 기조로 해서 추진을 해 왔었습니다.

심민자 위원 일률적이지는 않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이해를 하고 시장상권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에 이사비용하고 주거비용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비용이 서고 22년도에도 주거이전비용이라고 해서 2억 7,000만 원이 섰어요. 그 용도가 어떤 건지.

○ 경제실장 류광열 이전하게 되면 이사비용을 한 200만 원 정도 책정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해당 지역에서 주거할 때 월 60만 원씩 해서 1년간 지원할 수 있는 거를 작년 추경에는 일부를 세웠고요. 금년도 예산에는 나머지 분을 세운 겁니다.

심민자 위원 제가 상임위에서 예산 심의를 하면서 그쪽에…….

(부위원장을 향하여)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노동자들 이주를 하는데 양평으로 가다 보니까 집을 구하기가, 거주하기가 어렵다라는 말씀을 하셨었어요. 그거 어떻게 해소를 계획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소해 드릴 건지.

○ 경제실장 류광열 사실은 그게 공공기관 이전이 저희 경제실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전체 1ㆍ2ㆍ3차에 걸친 공공기관의 공통적인 문제인데요. 특히 양평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쪽이 아무래도 좀 열악한 지역이다 보니까 주거시설 자체를 좀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인근 지역에서 거주할 때는 현재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 협의한 것은 50%를 지원하는 걸 하는데 아무래도 공공기관에 있는 소속 직원들은 좀 더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라는 요구는 계속 있는 상황입니다.

심민자 위원 그 부분을 정말 협의 잘 하셔서, 이전하는 게 물론 행정적으로도 힘들지만 주거지를 옮기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 부분을 잘 배려해서 불편 없이 계획대로 이전계획이 진행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열 위원 실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국장님들, 과장님들 나와 계시는데 저야 뭐 예산 심사, 상임위 과정에서 말씀 다 드렸기 때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 응원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실장님 몸이 안 좋으니까 대답은 간단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본 위원이 아까 자료요청한 건설기능인력 이 자료가 아직 도착이 안 됐거든요. 궁금하니까 묻는 겁니다. 지금 최근 3개년 우리가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갔죠. 그렇죠? 2019년도에 30억, 작년도에 60억, 올해도 마찬가지 한 60억 들어갔는데 교육인원이 평균 보면 작년도 같은 경우에도 한 1,700명 정도가 수강신청해서 받다가 수료는 보니까 한 64%, 60%밖에 안 돼요. 그렇죠? 수료, 수료인원은 한 64% 정도. 그다음에 여기 연결된 취업인원 자료가 설명서에, 사업 제안서에 없어요. 그래서 이 자료 설명서에 보니까 현장실습이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이 현장실습인원이 최종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그런 인원이라고 본 위원이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현장실습이, 저희가 평균적으로 해당연도 연말 기준으로 취업률이 한 55% 이상 나왔었고요. 그런 상황이고 현장실습인원은 전체 교육인원 중에 현장에서 연계가 돼서 좀 필요하다고 하는 인력을 한 300 정도 잡아서 저희가 교육을 실시한 겁니다. 그래서 현장인원이 바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그 인원만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김종배 위원 우리 실장님,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볼 적에는 교육인원을 선발할 적에 면접을 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만 뽑아야지 그냥 사람이 없다고 그래서 예를 들어서 마구잡이는 아니겠지만 그냥 뽑아서 중도에 탈락하고 하다 보니까 돈은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실제로 수료해서 취업하는 인원은 아주 적다. 투자 대비해서 효과가 너무 없는 건 아닌가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실은 일자리재단에서 하는 거죠? 일자리재단 이사장님 나오셨죠?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네, 출석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럼 여기에 대한 대답 좀 해 주세요.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입니다. 건설일자리사업 지금 3년 차 사업진행을 했고요. 올해까지 3,800여 명 저희가 교육을 했고 원래 4년 차 사업으로 6,000명까지 목표로 하기로 했는데 3,800명 중에 지금 취업이 확실히 집계된 인원은 1,300여 명이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리고 올해 교육생들은 내년 현장실습 끝나고 취업 연계한 이후에 6월 달에 집계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예산 투입 대비 취업률이 절대 낮지 않습니다. 현재도 올해까지 교육생 3,800명 중에 작년 교육생 기준 취업률 1,300명이면 높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최근에는 도배, 장판 관련해서 저희가 자체교육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청년…….

김종배 위원 네, 이사장님,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요. 이 문제는 다시 우리 일자리재단에서 선발할 때부터 취업할 때까지 이런 과정에 대해서 제대로 점검을 해서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소부장 기업 육성 이거 경과원에서 하는 거죠? 21개 사 지원을 했는데, 1개 사에 7,500만 원 정도 이하로 했는데 지금 어떻게 좀, 21개 지원했는데 그 기업에서 소재ㆍ부품ㆍ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어떤 기업을 좀 발견했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경쟁률이 6.5 대 1이다 보니깐요. 실질적으로 그래도 21개 사는 의지라든가 말씀하신 제품개발 능력이나 사업화, 기술개발 능력이 어느 정도 돼서 조기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기업으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이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되어서 실제 우리가 위기에 부닥쳤을 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이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정말 좋은 사업을 한 것 같습니다. 올해 한 것 같네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올해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아, 작년부터 했네요.

○ 경제실장 류광열 올해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올해 론칭해서요. 4개 시장 정도 론칭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요? 아니, 작년에 7억이 들어갔고 올해도 지금 3억 6,000인데요?

○ 경제실장 류광열 작년 예산 중에 사업계획을 좀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수요를 감안해서 저희 상임위에도 보고를 해서 좀 변경해서 올해 온라인 전자상거래 형태로 해서 사업을 금년에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김종배 위원 이거 실적이 좀 괜찮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지금 반응이 상당히 좋고요. 지금 저희가 론칭한 지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장에 계신 상인분들하고 계속 협의하면서 시스템도 좀 업그레이드도 시키고 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게 각 시마다 한 4개소 정도를 하는 것 같은데 하지 않는 다른 지역도 어떻게 보면 못 하니까 선의의 피해를 보는 것 같으니까 잘 균형을 이뤄가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내년도 예산에도 지금 4개 시장 반영을 했고요. 또 상임위에서는 조금 더 높여야 되지 않냐고 해서 증액한 사항입니다.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어떻게 저녁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김장일 위원 우리 경제실 예산이 어느 정도 되죠? 경제실만.

○ 경제실장 류광열 내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일반회계 6,400억 정도 됩니다.

김장일 위원 6,400억. 제가 오전에도 질의를 했지만 1,400만 경기도민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6,500억을 가지고, 우리 경제실 사업이 518개인가요, 19개인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519개 사업입니다.

김장일 위원 그러니까 520여 개 사업을 가지고 우리 경기도민의 먹거리를 창출하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얼마 안 되는 예산을 가지고 도민의 먹거리를 만드시느냐고 고생을 하시는데 그래서 이번에 어쨌든 저희 위원회에서는 도민들의 미래 삶의 질을 위해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좀 증액을 요청한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박관열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잘 지켜서 우리 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저희 실 차원에서는 항상 위원님들의 그런 목소리 또 고견 잘 받들어서 저희가 기조실하고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3년 동안의 사업실적을 봐도 예산 가지고 98% 특히 R&D사업 같은 경우는 97%까지 이렇게 달성을 하느라고 수고들이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나 앞으로 더 중점을 둬서 했으면 하는 사업이 보면 우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서도 뿌리산업은 견고하게 가져가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에 치중 좀 해 주시고 아울러서 기술닥터사업이라든가 우리 중소기업 또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잘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노동국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200억도 안 되는 예산이죠. 이걸 가지고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경기도, 한 600만 되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과 복지사업을 하느라고 수고가 많으신데요. 특히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에 근로감독 권한이 지방으로까지 이양됐는데 여기에 따른 예산이 많이 부족한듯싶어요. 그래서 이것을 잘 확보해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여기 산하기관의 대표님들도 오셨는데 경제실과 노동국 또 그리고 우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도 포승지구하고 현덕개발지구와 시흥의 배곧지구 사업을 잘 진행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격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다들 발언하는 기회를 얻어서 발언하시네요. 저도 같은 경제위 소속이라서 일단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다 한 상황입니다. 근데 끝나고 나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잘 못 해서라기보다 오해를 사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응을 조금 미진하게 하고 있지 않나, 더 적극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픈 손가락인 경기도주식회사 잘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님!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김미숙 위원 아픈 손가락입니다. 잘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이거 본질의 아니에요? 근데 5분 주는 건가?

○ 부위원장 박태희 네.

권정선 위원 그래요. 아니, 분위기가 좀 묘합니다. 라인을 잘못 탄 것 같아요. 이쪽에 앉아 있는데 앞으로 다섯 분 중에 네 분이 경제위예요. 교행위 하고 뭘 걸지 않으면 뭐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아주 위압적인 줄에 앉아 있습니다.

노동국에 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도비 100%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보니까 상당히 많이 일을 하시기는 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선정하는 거예요? 추첨……. 근데 이게 보니까 신청을 아마 지난해에 받았던 것 같아요. 경쟁률이 3.4 대 1이라고 해서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를 1,700명 선정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근데 이걸 이렇게 자랑스럽게 쓰셨습니까? 경쟁률 3.4 대 1이 무슨 대입 입시도 아니고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을 하는데 경쟁률이 아니라 신청한 사람은 다 준다는 생각으로 하셔야지 이걸 어떻게 이렇게 경쟁으로 추첨해서 대상자를 1,700명 선정하셨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저희가 아무래도 예산에 한정된 범위로 추출하다 보니까.

권정선 위원 아니, 예산의 한정된 범위는 있겠지만 지금 취약노동자잖아요. 이게 도비사업이고 그렇다면 보여주기식으로 몇 명 한다는 게 아니라 신청을 하면 다 할 수는 있어야지 이렇게 자랑스럽게 3.4 대 1로 해서 추첨을 하셔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돼 있는데 저는 다른 것보다, 이거 많이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노동자 부담금도 있네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몇 % 부담하는 거예요, 15만 원이?

○ 노동국장 김종구 저희 도에서 지원하는 게 25만 원이고요, 노동자가 부담하는 게 15만 원입니다.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에서 25만 원 지원하는데 취약노동자라고 하면 휴가비는 다 주는 그 선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지금 맞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자부담을 준 거는…….

권정선 위원 아니, 자부담이 아니라 자부담을 주고도 지금 3.4 대 1이잖아요. 신청한 사람 다 주신 거 아니잖아요. 맞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저는 자부담이 문제가 아니고 신청한 사람들한테는 다 줘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 노동국장 김종구 저도 뭐…….

권정선 위원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을 늘려야죠. 예산에 맞춰서 일을 합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저도 위원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우리 도내에 비정규직이 한 200만 명이 넘거든요. 그래서 마음 같아서는 다 주고 싶지만 저희가 작년에 이 사업을 도입하면서 작년에는 1,600명을 했거든요. 그래서 한번 해 보고…….

권정선 위원 올해 그래서 대상자 내년도는 얼마나 늘리셨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내년에 1,700명 했는데 저희가…….

권정선 위원 올해 몇 명 하셨다고 하셨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올해도 1,700명입니다.

권정선 위원 내년에 몇 명 하신다고요?

○ 노동국장 김종구 동일한 숫자입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그렇게 해 보고서 경쟁률이 3.4 대 1이 나왔는데 그대로 하는 게 지금 이게 맞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저희가 실무진에서는 예산 심의과정에서 더 추가로 요구는 했으나 아무래도…….

권정선 위원 실무진에서 요구를 확실하게 하시고 위원님들한테 협조도 구하고 하셨어야죠. 이게 취약노동자인데 휴가비 지원하는 것도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 부담이 15만 원이나 있는데도 신청한 사람에게 다 줘야죠. 작년도에 1,700명 했고 사업이 그래요. 올해까지는 그랬다 하더라도 내년도에 예산을 그대로 가져가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인원수가 하나도 변동 없이 그대로 갑니까? 1,700명인데 1,700명을 하면서 그냥 그대로 써진 대로 하면 됩니까? 그 현장에 계셨을 거 아니에요? 이거를 쓰지 말든지요. 그냥 노동자로 하시든지. 취약노동자라면서요. 취약노동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대상자가 어떤 사람이에요, 여기에?

○ 노동국장 김종구 많은 노동자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월 300만 원 이하 소득을 가진 그런 좀, 생활여건이 다른 노동자에…….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서 그분들에게 지금 이거 25만 원 주는 것도 이렇게 추첨해서 줘야 됩니까? 이걸 그렇게 자랑스럽게 써 놓습니까? 그리고 그 실국에서 집행을 하고 했으면 당연히 그 예산은 늘려야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거는 설득하고 위원님들한테 그거를 얘기하셨어야죠. 여기 지금 경제위의 네 분이나 아주 쟁쟁한 분들 들어와 계십니다. 이분들만 다 설득하셨어도 이거 추가로 신청한 분들에 한해서는 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 25만 원 한 번 주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죄송합니다. 열심히 노력은 했는데 반영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권정선 위원 열심히 노력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노력을 전혀 안 하신 것 같으니까 지금 예결위 때라도 노력을 더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감사합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 2022년도 소상공인 예산안이 전년도 대비 13.4% 감소가 되었어요. 지금 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힘든 삶을 하고 계신데 주원인이 뭡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전체적으로 사업비가 동결되거나 일부 조정이 돼서 예산이 조금 줄은 면이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까 자체예산을 늘렸는데 이번에는 국비 요청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주차장사업을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서 중기부에서 선정을 하는데 그 예산 같은 경우에 신청 시군이 많지 않아서 그 부분에서도 예산이 많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그런 모양을 나타냈습니다.

국중범 위원 제가 자료를 보고 있는데, 물론 이게 9월 30일 기준으로 자료가 저한테 왔기 때문에. 2021년도 집행률이 80% 이하 사업들이 소상공인과에 34개 사업이나 있어요. 그 와중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만한 사업들이 있는데 특히 저조해요. 예를 들면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41.9%,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31.5%, 화재안전망 구축 32.3%, 안전확충 5.9% 이런 식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가 뭐죠?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상임위에서도 세 차례에 걸쳐서 집행 70% 미만 부진 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했고요. 연말까지는 대부분 집행률을 70% 이상 다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시장 관련된 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일부 금액이 큰 사업들, 상권진흥구역이라든가 우수시장ㆍ혁신시장 이런 사업들도 좀 집행률이 낮게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저희가 사업을 선정하고 나서 해당 시장의 시장상인회분들이 협의체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희하고 사업에 대해서 조정을 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하드웨어 구축사업 같은 경우는 시군의 인허가 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당해연도에 집행이 안 되고 후년도에 집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업 같은 경우는 집행률이 낮게 나타나긴 합니다.

국중범 위원 저도 성남시 상인연합회의 사무국장으로 10여 년 이상 일을 해 왔고 지금도 성남시 상인연합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상공인과에서 혹시 또 직접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이 안 되는 건 아닌가 이런 우려가 좀 있어서 말씀드리는 얘기인데요. 특히 골목상권매니저 지원사업 같은 경우도 9월 말 실 집행액이 56.4%, 이것도 다 달성이 가능한가요, 12월까지는?

○ 경제실장 류광열 70% 정도는 달성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모를 하고 실제 집행하는 시기가 선정한 이후에 하다 보니까 실제로 계획된 연도 집행이, 당해연도에 100% 집행이 안 되는 측면이 있어서요. 저희가 내년부터는 올해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확정해 주시면 그 공모사업 절차를 조기에, 시장상권진흥원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당겨서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중범 위원 상권진흥원하고, 저도 성남시에 상권활성화재단이 있어요. 저희가 공모사업을 함에 있어서 항상 보면 예산은 전년도에 예산을 만들어 주잖아요. 공모사업은 항상 늦어요. 그래서 연말만 되면 바빠요. 그 예산 쓰기 위한 활동들이 너무나 바빠서 이런 예산들은 공모를 좀 일찍 일찍 서둘러야만 실질적으로 집행잔액을 줄이고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공모사업하실 때 좀 빠른 시일 내에 공모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예산이 보통 공무원들이 1월 달에 세부계획 수립해서 보통 3월에 공모를 하다 보니까 선정하고 하면 4월 달 가버리니까 실제로 실 집행률이 떨어지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금년도에 미리 준비를 했다가 가능한 사업은 12월 말에 공모절차를 거쳐서 선정을 연초에 해서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시간관계상 추가보충질의 때 나머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소속 송치용입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분들이 딱 자리도 차지하고 있고 위원장님도 오후에 오셔서 힘내서 질의하라고 닭도 사주시고. 역시 왜 그런가 봤더니 어마어마한 사업들을 하고 계시네요. 짧은 시간에 이 내용을 파악하고 질의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회에서 보는 것하고 다르게 공수교대가 바뀐 것처럼 위원님들은 계속 증액을 요구하고 방어하고 이렇게 공수가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 계수조정 해 온 것도 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증액 요구를 지금, 숫자도 많고 금액도 많고 그래서 경제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도 보입니다만 아주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노동국에 좀 여쭙겠습니다. 제가 본회의 때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이 지사님께서 강조하시고 노동국을 신설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제가 중대재해 문제에 관해서 경기도와 뭘 해 보려고 하니까 너무 어렵고 할 권한도 없고 약했어요. 그랬죠? 그래서 그나마 근로감독관의 업무를 같이 좀 병행할 수 있는 노동안전지킴이 이 사업을 한다고 그래서 좀 기대를 했는데 전혀 예산이 증가된 게 없어요.

○ 노동국장 김종구 작년하고 똑같, 금년하고 똑같습니다.

송치용 위원 충분해서 그렇습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그런 것보다 올해 처음에는 10명 했다가 금년에 103명으로 해서 했는데 1년 차고 또 저희가 하다 보니까 약간 시행착오도 있고 하지만 103명 인원으로 최대, 많은 활동을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송치용 위원 노동국이나 경제실에서 예산 신청하면 다 자르는 것처럼 보이네. 여기서는 굉장히 소극적인데 노동국 이제 힘이 빠지나요, 벌써? 지사님 안 계시다고?

○ 노동국장 김종구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100억 미만 사업장을 선정……. 한 1만 1,000여 개소 되는데 거기 80% 정도 돌았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애로사항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노동지킴이들이 나가서 근로감독권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렇죠.

○ 노동국장 김종구 그래서 지금 컨설팅 쪽으로 하고 있는데 건설현장 같은 경우는 사업주들도 인식이 똑같아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도 없고 저희가 열심히 컨설팅을 하는데 제조업체나 이런 곳은 막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적이 좀…….

송치용 위원 그래서 103명 더 뽑아도 지금…….

○ 노동국장 김종구 일단 사업체에서 거부를 하니까요. 권한도 없는 사람이 들어와서 저희가…….

송치용 위원 그럼 103명도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 노동국장 김종구 노동지킴이요?

송치용 위원 네.

○ 노동국장 김종구 파트가 건설업도 있고 제조업도 있고 물류업도 있고 많이 있기 때문에 현장을 따지자면 103명도 모자랍니다. 그런데 기존에 산업안전보건공단이라고 고용노동부에서도 나오고 시군에서도 나오고 저희도 나오고, 가면 여러 가지 현장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건설업보다는 내년부터는, 제조업도 문제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조업 쪽을 뚫어볼까 합니다. 기존에 올해는 건설업 중심으로 돌았다면…….

송치용 위원 첫 해 해 보니까 시행착오가 많았을 거 아니에요.

○ 노동국장 김종구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건설업을 하면서 나가면 산업재해의 원인이 주로 후진적인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아시겠지만 추락, 끼임 이런 게…….

송치용 위원 네. 하여튼 시간이 거의 다 돼서.

○ 노동국장 김종구 그래서 내년에는 방향을 좀 바꿔서 건설업 위주에서 이제는 열악한 제조업 쪽으로 활용해서 할 예정입니다.

송치용 위원 똑같은 예산이지만 효율적으로 해서 성과를 더 내겠다는 뜻으로 일단 알겠고요.

저 뒤에 계신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시간은 없지만 산하기관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죠? 잠깐 앞으로 좀 나와 주실래요. 20초 남았지만.

제가 본회의 때 분명히 이재명 지사께서 “산하기관이 아니다. 그냥 독립 기업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또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홈페이지에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나 했더니 또 이 뒤에 앉아 계셔서 제가 놀랐어요. 정체성을 좀 밝혀 주시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사실 저희가 상법상으로 보면 주식회사도 맞는 말이고요. 어떻게 보면 공공……. 경기도의 조례라든지 어떤 설립에 대해서의 기관으로 본다면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두 가지의 어떤 역할을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최고의결기구가 이사회 주총을 통해서 결정하게 돼 있고요.

송치용 위원 앞으로 경기도의회의 감사받을 의향이 있으신 거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경기도의회의 행정감사에 저희는 해당 기관은 아니고요. 저희가 행정감사는 받지 않고 있지만 행정감사에 준한 위원님들의 자료요청에 대해서는 성실히 응하고 있습니다.

송치용 위원 산하기관이라고 하면 받아야죠. 받을 의무가 있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나올 이유가 없죠. 일반 기업이 여기 왜 나와 있어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거랑은 다르고요. 그건 어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위원님.

송치용 위원 시간이 지나서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다음에 한번 제가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경제실장님한테 일단, 시간이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국중범 위원님이 잠깐 말씀하셨는데 2021년도 집행이 지금 46%입니다. 이게 기준이 아마 아까 9월 기준인 것 같아요.

○ 경제실장 류광열 9월 기준입니다.

최승원 위원 그런데 아까 실장님께서 좀 있으면 70% 정도 달성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30%는 예산이 불용되는 겁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70% 이상이라고 말씀드린 거고요. 사업별로 보면 저희가 우리 상임위에 보고를 드렸는데 연말 기준으로는 다 70% 이상…….

최승원 위원 이제 12월 달이잖아요. 연말 기준으로 많이 해 봤자 80%로 잡고 그러면…….

○ 경제실장 류광열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연도별 현재 9월 집행하고…….

최승원 위원 12월 달까지 몇 % 집행하실 수 있으세요?

○ 경제실장 류광열 평균 지금 보면 99%, 100%, 78.7%.

최승원 위원 평균적으로요, 평균적으로.

○ 경제실장 류광열 평균적으로는 90% 정도 됩니다.

최승원 위원 실장님, 이게 30%면 900억입니다. 960억.

○ 경제실장 류광열 90% 정도 됩니다. 저희가 사업별로 다 달라서요.

최승원 위원 이게 퍼센티지에 따라 예산이 많기 때문에 불용될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 잘 하셔야 돼요. 지금 12월 초이지만 이게 12월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9월 달로 46%면 그 기간대에 얼마나 달성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20%만 돼도 몇백억 대입니다, 20%만 달성 못 해도. 80% 달성하셔도 몇백억 대의 사업을 못 하신 거예요.

그리고 보면 지금 2002년도 본예산에 일자리 지원사업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희망 근로자 지원사업, 지역일자리사업. 이게 다 5060 퇴직자 일자리 창업지원 0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0원, 경기도 이음일자리사업 0원. 2001년도에 있던 사업들이 2002년도에 다 0원이 됐어요. 이건 일자리재단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왜 사업이 0원으로 된 건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희망일자리사업하고 방역일자리사업은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서 했던 사업이고요. 100% 국비 지원받아서 했던 사업이고 그다음에 5060 퇴직자사업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몰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음일자리사업은 추경에 넣었기 때문에 추경이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다음 추경에다가 저희가 반영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본예산에도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데 왜 추경에 꼭, 예산이…….

○ 경제실장 류광열 아무래도 좀 여러 가지 사업기간도 있고요. 또 재정적인 여건 등을 감안해서 일부 사업은 일몰이 되고 그런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최승원 위원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그러면 왜 또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 경제실장 류광열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같은 경우도 그 부분도 박람회 자체가 좀 개최가 어려운 측면도 있고 시군에서는 각각의 일자리박람회를 또 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도 차원의, 도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이나 일자리재단을 통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기로 했고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서 개최 못 한 측면도 있고 해서 이번에 일몰이 됐습니다.

최승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경제실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일자리사업이나 소상공인 지원사업 이런 사업들은 지속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경제 로드맵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사업보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시고 이 사업들이 꾸준하게 지원될 수 있고 그분들에 의해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고 이런 사업들을 발굴해서 사업을 하시는 게 저는 일단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국가에서 내려온 사업이라고 해서 일몰되셨다고 했는데…….

○ 경제실장 류광열 한시 일자리요.

최승원 위원 한시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런 사업보다는 경제나 일자리나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이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서 향후에 좀 장기적으로 이 사업들이 진짜 쭉쭉 치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을 계획하셔야 하는 게 저는 솔직히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제실장 류광열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징검다리, 이음일자리사업이나 매치업 사업같이 좀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을 작년하고 금년도에 시도를 했는데 일부…….

최승원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많이 없어서…….

○ 경제실장 류광열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실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건 지속가능한 그런 경제실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자리나 소상공인 지원이나 중소기업 지원 등 각각 사업들이요.

○ 경제실장 류광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저희 마지막으로 노동국, 제가 질문 하나.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 사업이 2001년도에 2억 5,000만 원이 잡혀 있었는데 사업을 안 하셨어요. 0원이에요, 0원. 그래서 일몰됐더라고요. 그런데 2002년도에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 구축 유지관리비 1,900만 원이 올라왔어요. 이거 어떻게 된 거죠?

○ 노동국장 김종구 위원님, 마을노무사 플랫폼 구축사업은요…….

최승원 위원 2억 5,000을 안 쓰셨는데 2022년도에 1,900만 원이 유지관리비로 올라온 건 뭐죠?

○ 노동국장 김종구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승원 위원 그러면 플랫폼을 구축하라고 2억 5,000만 원을 편성해 드렸는데 돈을 안 쓰셨는데 어떻게 그걸 하고 있죠?

○ 노동국장 김종구 그게 아니라요, 플랫폼 구축사업이 올해 추경에 섰습니다. 그리고 행안부 심사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까 하반기에 발주를 했고요. 내년 상반기에 플랫폼은 완료가 됩니다. 그에 따른 유지비를 내년도 예산에 세운 겁니다. 금년도 예산은 지금 뒤늦게 출발을 해서 명시이월…….

최승원 위원 그러면 이거 좀 이따가 저한테 설명 좀 해 주세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아니, 제가 그냥 예산서 보고 이게 좀 이상해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건 좀 저한테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네,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사회적경제센터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236페이지, 사업설명서 23페이지입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소통협치국 거여서요. 아까 운영위에서 한 거라서.

최경자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제가 운영위원회에서 이거를 질문했어야 되는데 먼저 다음 위원님 하시고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네, 그러면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밤늦게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동체지원과 질의드리겠습니다. 공동체지원과.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이 있네요. 제 목소리가 안 들리나요?

○ 경제실장 류광열 그것도 소통협치국 사업.

전승희 위원 이게 소통협치국 사업이에요?

(「소통협치국.」하는 위원 있음)

아, 그래요? 그런데 소관은 경제노동위로 되어 있는데요?

○ 경제실장 류광열 운영위하고 저희 경제노동위인데 사회적경제과는 또 저희 경제노동위에 와서 심의를 받아서 아마 그렇게 분류가 된 것 같습니다.

전승희 위원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 이게 아니에요?

최경자 위원 그게 다 소통협치국이에요.

전승희 위원 아, 소통협치국 사업이에요? 그렇군요. 저희들 자료에는 경제노동위가 들어 있는데.

(「맞는데 아까 운영위 할 때도 소통협치국에 있어서 거기서 한꺼번에 같이 심사하겠다고 제가 말씀을…….」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자리경제과는 맞나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저희 경제실입니다.

전승희 위원 아이고, 다행입니다. 계층별 취업지원사업 이게 단위사업인데요. 알고 계시죠?

○ 경제실장 류광열 계층별 취업지원사업이요?

전승희 위원 네, 계층별 취업지원. 단위사업인데 총 6개 사업이 있네요.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인데요. 그중에서 보면 세부사업 중에 4개의 사업이 일몰사업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이음일자리 5060 취업지원 그리고 박람회 40억 감액 이렇게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경제실장 류광열 이음일자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기간이 추경에 넣어서 금년도까지 이어지는 사업이라서 좀 빠져 있고요. 5060은 말씀하신 것 일몰된 사업입니다.

전승희 위원 여기에 보면 “2022년 본예산이 일몰이 됐다.” 이렇게 쓰여 있어요. 본예산이 일몰됐다. 그러면 사업이 없어진다라는 거 아닌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없어졌습니다.

전승희 위원 없어진 거잖아요. 여기 분명히 본예산에다가 살려서 이게 계속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하겠다라고 지금 떠넘기는 거나 다름이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

○ 경제실장 류광열 이음일자리사업은 저희가 필요하면 이 추경에 넣으려고 그러고요. 5060 퇴직자 일자리사업은 아예 일몰이 돼서 사실은 사업 자체가 예산에 반영이 못 됐습니다.

전승희 위원 베이비부머 세대죠. 5060세대가 거의 베이비부머, 저희들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그리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50대, 60대가 돼도 충분히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도 그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을 할 수밖에 없는 이 사회구조 때문에 퇴직을 하시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이 베이비부머 4050세대, 5060세대들의 실업률이 정말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분들의 재취업이 정말 심각한 상태라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어떻게든 국가나 또는 지자체 그리고 정치권에서 이들에 대한 생활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 그런 제도적 뒷받침을 해 줘야 되는데 이런 사업을 늘리기는커녕 지금 일몰시키면 어떻게 하겠다라는 건지 지금 우리 국민들의 또는 사회의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지금 알고 계시는 건지 이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말씀하신 것처럼 4050ㆍ5060 신중년세대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일자리 확보를 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승희 위원 네, 필요하다라고만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내지는 못할망정 있는 사업을 일몰시키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일몰시킨 이유가 뭘까요?

○ 경제실장 류광열 아무래도 여러 가지 재정여건 때문에…….

전승희 위원 재정여건 때문인가요, 아니면 실적이 안 돼서 그런 건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실적은 저희는 5060 퇴직자 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 킨텍스하고 경과원을 통해서 R&D 사업이라든가 기업들의 마케팅 사업을 도와주고 성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5060세대의 그런 안정적인 일자리를 저희가 퇴직하신 분이나 이런 분들의 지원사업을 저희는 확대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승희 위원 확대해 나갈 계획이 있으신 거죠?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그래서 사실은 이 사업은 일몰이 됐는데 저희가 국비를 받아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또 일자리재단 내에 해서…….

전승희 위원 일자리센터 설치하고 운영에 대해서 지금 3억 예산 세우셨네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국비를 작년에 받아서요. 국비를 추경에 세웠었고…….

전승희 위원 그런데 이거는 보면 단순 일자리 알선 및 취업상담의 업무만 하는 곳이죠? 뭐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건 아니잖아요?

○ 경제실장 류광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제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생기면, 사실 저희가 5060 퇴직자 일자리 창출사업은 말씀드린 것처럼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재정여건상 일몰이 된 측면이 있고요.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저희가 이런 사업을 포함해서 신중년세대들의 그런 어떤 항구적인 일자리를 단순 알선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지원사업을 만들어내는 계획을 갖고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연구뿐, 일자리 알선뿐만 아니라 그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가지고 있는 탤런트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2의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잡아바를, 우리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님 와 계시지만 그분들의 상담이라든가 적성검사라든가 또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실제로 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발굴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일몰된 5060사업은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승희 위원 일단 일몰됐다고 하시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 일몰된 사업 그 이상으로 이 5060세대한테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사업을 만드셔서 그분들에게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신중년 센터 출범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더욱 신경을 써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도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사회적경제 기본법 발의할 때는 경노위에 가서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예산심의는 좀 달라서 당황했습니다. 미래산업과는 맞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저희 경제실입니다.

최경자 위원 경기 e-스포츠 육성 관련해서 전용 경기장 조성 관련해서요. 부산이나 대전, 광주에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는 국비가 미지원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경위인가요?

○ 경제실장 류광열 국가에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요, 수도권을 제외한 타 지방은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주고 있는데 저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수도권에 포함되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못 하고 있어서 저희가 성남시 판교지역에, 그쪽에 게임업체들이 국내 유수의 게임업체,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e-스포츠 경기장을 성남시하고 저희가, 저희가 한 100억 원 정도는 지원하고요. 성남시에서 부지하고 건축비를 같이 공동부담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상당한 도의 비전이라고 생각되어지고 경제유발효과도 높을 거라고 예측되는데요. 그런 또 불리함이 있는 거네요.

○ 경제실장 류광열 특정사업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 지역,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국비 지원을 확보하는 게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나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그래서 도와 시가 같이 협력해서 저희가 잘 추진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노동정책과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219페이지고요. 설명서 52페이지 현장노동자 휴게실 개선 지원 관련해서 특정 소수단체 기업만 지원했다라는 그런 분석서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요양병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는 시점에서 특정 소수단체나 기업만 지원하는 것에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라는 분석서가 나왔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2020년도에는 도내 대학교에 있는 휴게시설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우리 상임위에서 대학보다는 일반사업장에 꼭 우선적으로 필요한 휴게소부터 하자 해서 금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아니면 요양시설, 산업단지 이런 쪽으로 해서 했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 과정에서 그런 분석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경자 위원 현장노동자들의 휴게실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본 위원은 판단되거든요. 그런데 대학에 하셨다라는 것은 그 당시에 이슈적인 여러 가지 사회의 일이 있어서 그러시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져서 좀 더 우리 행정에서는 유연하게, 사회복지시설이라든가 요양시설 이런 데 계신 현장노동자들은 피로도가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섬세한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요. 내년도에는 이게 도비로 하다가 자치단체랑 같이 매칭으로 하거든요. 그래서 현지 실정을 잘 아는 시군하고 같이 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고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시설부터 찾아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아마도 그분들의 감동지수는, 다른 분야보다 사회적약자나 계층이신 분들은 섬세한 정책에 대해서 감동지수가 높으시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열악한 도민들에게 상당히 많은 그런 지원을 하실 거라고 생각돼서 섬세한 정책을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사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시겠어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이석훈입니다.

왕성옥 위원 저희가 1차 상임위에서 예산에 대한 검토를 하고 올라오는데 여러 국에서, 여러 실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어디에 가셔야 될지 몰라서 못 가셨나요? 아니면 안 불러서 안 가신 건가요? 상임위를.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어떤 상임위 말씀하시는…….

왕성옥 위원 관련된 예산을 지원해 주는 상임위.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는 경노위에 소속되어 있어서 경노위에 저희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도민들의 지금 민원 중의 하나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적지 않은 돈을 경기도가 출자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 거냐, 그리고 의원들이 뭐 하는 거냐.” 이런 민원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저희는 도민을 대표하고 그리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이게 보니까 2018년도에 약 한 50억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 내년도 예산에 올라온 게 출자금이 215억 정도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이게 다른 어떤 공공기관의 증가세에 비하면 다른 공공기관은 지금 평균 한 10% 정도 증가세에 비해서 이게 비약적으로 지금 경기도가 출자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약 한 4배가 증가됐는데 이게 공기관 대행사업비라는 이유로 제대로 아마 점검을 좀 못 받으신 것 같은데 3년 동안 경영하시면서 이렇게 4배가 증가를 했는데 매출은 2018년ㆍ19년ㆍ20년ㆍ21년 매출이 얼마가 됐는지 구두로 좀 말씀해 주세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가 거의 매년 100% 이상 매출 신장을 하고 있고요.

왕성옥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얼마.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 수치는 정확히 좀 봐야 되는데.

왕성옥 위원 대략. 대략 말씀해 주세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작년에 160억 저희가…….

왕성옥 위원 2020년 160억?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그 전에는 한 100억 정도 돌파를 했고요.

왕성옥 위원 2019년?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한 100억 했고요.

왕성옥 위원 네, 100억.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 다음에 18년도에는 한 40억 정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40억이요. 2021년 올해는 어느 정도 예상하시나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올해는 1,000억이 넘습니다.

왕성옥 위원 1,000억. 그러면 이 중에서 일단 지원사업이 한 여덟 가지가 되는데 혹시 베트남 ODA사업은 얼마 정도 하나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제가 알기로 2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억 5,000에서 2억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2억이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이 사업은?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올해 처음 저희가 진행했습니다.

왕성옥 위원 올해 처음이요. 이게 사회공헌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하시는 건가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물론 그러겠지만 일단은 진로, 그러니까 판로개척이라고 하는 의미도 저는 같이 담겨 있을 거라고 보는데.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ODA는 판로개척이랑 상관이 없고요. 저희가 담당하게 된 거는 베트남에 저희가 그 사무소가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8개 정도 사업 중에 디지털 SOC 그다음에 사회적생산품, 판로지원, 홈쇼핑 다 하고 계시는데 이 중에 가장 효자사업이라고 하는 건 어떤 건가요? 한 세 가지만 순위별로, 매출액 기준으로.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저희가 제일 매출이, 거래액이 많이 나오는 건 배달특급 사업이고요.

왕성옥 위원 네, 배달특급이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다음에 온라인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오프라인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시흥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게 뭔가요, 시흥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시흥시하고 공동으로 하는 건데요. 저희가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 오프라인 매장이 직접 있습니다. 거기서 중소기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제품이 다는 아니죠? 주로 의류인가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저희가 거기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매출이 2020년 기준으로 얼마 정도인가요? 배달톡하고 온라인 지금 말씀하신 3개의 상품 매출.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배달특급만 12월 1일 자로 900억 원을 돌파했고요.

왕성옥 위원 그건 2021년 기준인 거죠? 올해 기준이신 거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21년 올해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존에 해 왔던 온ㆍ오프라인도 이미 작년 거래액을 돌파해서 올해도 한 100% 이상 추가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래서 매출액이 얼마 정도 되나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거래액이 한 16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ㆍ오프라인만.

왕성옥 위원 경기도가 출자를 하거나 출연하는 건 인큐베이팅이 필요하거나 그다음에 이게 굉장히 필요하고 경기도민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것에 대해서 출자를 하자 이런 의미인데 그러면 이제 출자 안 해도 자생력 있게 살아갈 수 있겠네요, 이 주식회사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 회사는 태생적인 것부터 좀 설명을 드려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왕성옥 위원 지금 시간이 다 돼서요. 제가 그럼 추가질문 때…….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왕성옥 위원 추가질문 때 하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가 부정적인 기사만 있는 게 아니라요, 긍정적인 기사가 더 많이 있다라는 거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아니 사장님, 전 부정이라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부정이라고 얘기한 적 없으니까, 시간 다 됐으니까요. 추가질문할 때 제가 다시 기회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우리 김도형 과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세요. 우리 신규사업이 많이 있어요. 그렇죠?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지역금융과장 김도형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첫 번째로 경기도 내 500억 가지고 청년들 안정자금을 위해서 동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정 제한조건 없이 1인당 500만 원씩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죠?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그게 500억이면 1만 명이에요. 그렇죠? 그냥 간단하게만 얘기하세요, 시간 없으니까.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저희 내년도 500만 원씩 20만 명입니다.

오진택 위원 1만 명이잖아요, 5억이면. 500억이면.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500억은 이차보전을 저희가 해서요. 1조 원 규모로…….

오진택 위원 5%?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5% 정도입니다.

오진택 위원 그랬을 때 500억인데 그걸 몇 년에 나눠서 해 놓은 거죠? 10년?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우선 저희들이 조례화 할 때 자금 추계할 때, 예산 추계할 때 우선 5년 반영을 했고요. 내년도 1차 연도만 500억 그리고 매년 250억씩 들어갑니다.

오진택 위원 500억이면 10년이잖아요. 10년 동안 한다며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총 사업기간은 저희들이 10년 동안, 그 대출상품을 10년 동안 운영을 하는 거고요. 그 대상을 내년도서부터 20만 명, 그다음 해에는 10만 명, 그다음해 10만 명씩 이렇게 늘려나가는 겁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근데 이게 은행 적용금리가 3% 내외면 3%예요, 아니면 그 밑창이에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그것은 저희들이 내년에 예산을 세워주시면 내년에 은행하고, 공모를 해서 은행을 선정하면 은행권하고 협약을 체결해서 할 계획인데요.

오진택 위원 근데 이게 담보 없이 청년들한테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신용입니다.

오진택 위원 네, 신용으로 주잖아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이게 봤을 때 대출 필요성이, 부족한 사람들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이 받는 건데 이게 조금 위험한 방기도 있죠. 그렇죠? 위험한 면도 있잖아요. 그렇죠? 대상자 선별기준에 무엇보다도 선정하는 데 기준을 정확하게 둬서 실수 없이 돈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걸 선정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떠세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저희들이 이 목적 자체가 포용 금융이기 때문에 누구 특별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거나 어떤 이력을 가지고 선정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요. 다만 그런 위험도들을, 우려사항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청받을 때부터 금융교육 여러 가지를 다 정보도 제공하고 해서 그런 것들을 방지해 가면서…….

오진택 위원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인가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그렇습니다, 내년에 처음.

오진택 위원 처음 하기 때문에 어떻게 이게 성과가 좋을지 이제 그게 의문이겠네, 그렇죠? 이게 잘 돼야 되는데 하다 보면 중간에 잘못돼서 잘못된 사람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오진택 위원 그래서 그걸 제가 염려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운영방식은 마이너스 대출로 해 주는 거죠?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맞습니다.

오진택 위원 통장에다. 이게 금리가 3% 이러는데 이내라고, 내외라고 하면 3%예요? 아니, 한 2% 정도 그렇게 되지 않나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저희들이 처음에는 2%대 후반 2.7% 정도도 생각을 했었는데요, 은행이랑 협약할 때. 그런데 요즘 잘 아시다시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다 보니까 협약을 체결, 내년에 공모해서 선정된…….

오진택 위원 금리 좀 조금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세요.

○ 경제실지역금융과장 김도형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리고 아파트 경비원 노동자 휴게실 개선사업.

○ 노동국장 김종구 네, 노동국장입니다.

오진택 위원 노동국장님 잠깐 앞으로 나오세요. 시간이 다 됐는데 간단하게 한번 물어보고 시간이 모자라면 이따가 제가 추가 시간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네, 노동국장 김종구입니다.

오진택 위원 아파트 경비원ㆍ청소노동자들 휴게소 개선사업이 있는데 7억이에요. 그렇죠? 작년에 7억이었는데 못 썼나요?

○ 노동국장 김종구 아닙니다.

오진택 위원 7억을 세운 거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올해는 그런데, 작년에는 도비로 했었는데요, 아니, 금년에는 도비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시군 매칭사업으로 돌아서 실제는 14억입니다.

오진택 위원 아, 14억.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오진택 위원 들어가시고요. 시간이 다 됐으니까 추가시간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제윤경 재단 이사장님이 명칭이 뭐죠? 안 보여서.

(「일자리재단이요.」하는 위원 있음)

잠깐. 아니, 나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거기 마이크가 있나요?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네.

박옥분 위원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오지는 않았는데요. 일자리재단 취업률과 남녀 구분해서 좀 요청을 했는데 그게 저는 돼 있을 줄 알았더니 여태 안 됐고 남녀 구분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네, 남녀 구분까지는…….

박옥분 위원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여기 여성, 제가 여가교위에 있을 때 분명 여성일자리본부를 만들어서, 여성의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를 요청해서 결국은 본부를 세웠는데 그게 구분이 안 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실제로 지금 능력개발센터도 여가교위에 있다가 가져가셔서 그쪽에서 작동하고 있는데 당연히 그 구분이 될 줄 알았는데 안 돼서 좀 아쉽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거의 90%가 여성분들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로 분류가 되는데 나머지 일자리사업의 가짓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일자리사업에서 여성과 남성을 별도로 구분해서 저희가 집계를 못 하고 있고요.

박옥분 위원 제 생각에는 어쨌든 이게 성인지예산도 있고 하기 때문에, 물론 수량적으로 나누는 것은 그게 1순위는 아니지만 구분이 저는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거는…….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저희가 별도로 구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거는 향후에는 보다 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명확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 네,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감사합니다.

두 번째 경기도주식회사와 관련해서 이석훈 대표님이신가요? 잠깐만 자리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나오면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디지털 SOC 배달특급과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예산 상황을 보니까 21년도는 137억 원인데 22년도는 보니까 80억으로 줄었습니다. 그 배경이 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고요. 실제로 아시겠지만 배달특급과 관련해서 더 자세히, 제가 경노위는 아니지만 지역에 배달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서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수수료라든지 그리고 배달비 등 부담이 폭증해서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경감시켜 주기 위한 최소한의 어떤 보호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산이 21년도는 이제 시작하는 지점인데도 137억인데 제가 알기로는 31개 시군에 상당히 확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준 이유가 뭐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내년도 예산이 줄어들어서 저희도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정책이 약간 긴축정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저희도 불가피하게 협조를 했던 상황이 좀 있고요.

박옥분 위원 아니, 긴축재정이 이해가 안 가는 게 지금 세수가 취득세도 상당히 많이 확보되어 있고 또 내년도도 저는 더 줄 것이라고 예상은 안 듭니다. 근데 긴축재정이라는 게 좀 이해가 안 가는데. 그리고 지금 배달특급이 수수료가 몇 %예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1%입니다.

박옥분 위원 1%가 매출이 늘어날수록 계속 적자가 확대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사실 내년도까지는 저희가 1% 수수료 정책을 진행할 거고요. 아마 적자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저희가 내후년부터는 수수료 정상화를 통해서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의 매출 거래량 확대를 통해서 수익구조로 전환될 예정에 있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도 예산이 좀 줄어든 부분에서는 저희가 안타깝지만 만약에 예결위 위원님들께서 배려를 해 주신다면 배달특급 활성화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박옥분 위원 과정이야 어쨌든 출발지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이 어떻든 간에 지금 경기도가 공공배달앱에 대해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17개 시도에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한 이상 이것을 경기도의 브랜드 가치를 좀 높이면서 많은 사람한테 소상공인이라든지 소비자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이 예산이 보다 더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그 노력을 하셨었나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도 사실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여러 언론에도 노출됐고 해외에도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만약에 저희가 기회가 돼서 의회에서 조금 더 배려해 주신다면 전국적인 모델로 사업권역 확장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한테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올해 경기도 21년도 경제실 국비 받은 게 총 얼마나 되죠?

○ 경제실장 류광열 국비 총액은 제가 한번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인 위원 아까 실장님께서 국비 받는 게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많이 어렵나요, 국비 받는 게?

○ 경제실장 류광열 공통적으로 내려오는 국비 같은 경우는 각 부처에서 배정을 하는 게 하나 있고요. 그게 작년에 해 왔던 희망일자리사업이나 이런 것은 한시적 일자리로 내려온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공모사업 같은 경우 저희가 미래에 관련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일부는 따기도 하고 못 따기도 한 게 있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는 국비 예산을 주면서 이게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이 좀 배제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아니, 실장님, 그건 다 알고 있는 거고요. 그렇게 얘기하시면 제가 시간 쓸 게 없, 시간이 없으니까요. 분명히 아까 국비 받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21년도 경제실 소관 국비 반납액을 보니까 꽤 많아요.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 경제실장 류광열 제가 수치는 자료를 좀 봐야 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빨리 봐 주세요.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경제실장 류광열 나중에 자세히 좀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국비 반납액이 굉장히 많고요. 국비를 제때 받아놓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그건 국가적인 재정 효율에도 엄청난 해를 끼치는 거고요. 사실 그렇게 된 이유는 결국은 우리 경기도가 주먹구구식으로다가 아까 말씀해 주신 그냥 내려오는 게 있고 공모사업이 있고 막 올렸다고 본 위원은 볼 수 있거든요. 일단 국비 반납한 것에 대해서는 자료로 요청을 해 주시고요. 올해부터, 내년 22년도부터라도 실질적으로 국비보조금 신청할 때는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집행잔액이 안 남게끔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원인과 대책, 분석을 해서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 대책도 자료로다가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알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이렇게 실장님께서 국비를 얼마 받았는지, 얼마가 남았는지도 모르시면 이 예산심의를, 지금 예산을 돈을 달라는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그 수치를 정확히 파악을 못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국비 진행하면서 시군하고 연계된 사업들이 있고 또 그런 과정에서 좀 어려움이 있던 부분도 있었는데 하여튼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시군이나 관련 부서하고 잘 협조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저기요, 실장님! 실장님은 전문가이십니다, 경기도 경제에서만큼은요. 그러면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죠.

○ 경제실장 류광열 제가 그 부분까지 정확히 보고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이종인 위원 일단 됐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님 나오셨나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이종인 위원 거기 그냥 앉은 자리에서 좀, 시간이 없으니까. 아까 우리 심민자 위원님께서 공공기관에 대해서, 제가 우리 양평에 있는 것에 대해서 하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장상권진흥원 언제 개소하죠? 날짜 잡으셨나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12월 28일로 지금 개소식을…….

이종인 위원 12월 28일이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이사는 12월 6일 날 들어가…….

이종인 위원 이사는 6일 날 하고 개소식은 12월 28일이요. 이번에 양평 시장상권진흥원 여기 상주하는 우리 직원이 몇 명이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48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48명이요, 상주가?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이종인 위원 28명이 아니고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이종인 위원 아, 48명. 계속 문제 나왔던 거고요. 직원들이 이번에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양평으로 됐잖아요. 그분들 아까도 심민자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숙소 문제에 예산 얼마나 세우셨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숙소 문제는 저희들 공공기관장 한 곳만 관사를 두고 나머지는 전 직원들이 이사를 원칙으로 하고 이사하는 분들에게 1년 동안 정착지원비 매달 60만 원 지원하고 지금 당장 이사를 못 하는 분들에 한해서 우선 통근버스로 지원하면서 이사 대책을 1년 내에 다 잡는 것으로 세워놨습니다.

이종인 위원 그 이사 대책을 잡는다는 게 예산으로다가 잡으셔야 되는데 예산을 그러면 22년도 예산에 지금 안 넣으신 거네요?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아니, 이사 대책에는 직원들이 갈 곳을 전세든 아니면 매매든 내년 초 되면 상당부분 물량이 양평에 아파트나 등등이 공급된다고 해서 실제적으로 당장에 원하는 곳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내년 상반기 내에서는 전부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종인 위원 일단요, 직원들 이사 문제든지 숙소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빨리 좀 세워주시고요. 사실 양평으로 갑작스럽게…….

(부위원장을 향해) 시간이 아직, 1분만 더 쓰겠습니다.

갑작스럽게 가면 직원들은 사실 벼락 맞은 거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거기서 공개채용을 해서 하신 분들은 알고 오셨지만. 그래서 그것은 우리 시장상권진흥원에서 더 많이 신경 써 주셔야 되고요.

양평군은 수도권 시민들의 전원생활지 1호입니다, 사실. 좋은 부분도 많으니까요. 이런 부분을 잘 해서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우리 경기도민을 위해서 더 봉사하고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이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위원님들의 본질의는 마치셨고요. 보충질의를 할 순서입니다. 원활한 의사진행과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보충질의는 3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순서는 본질의와 마찬가지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노동국에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있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본의 아니게 노동국만 얘기하게 됐습니다. 시군비하고 도비하고 5 대 5 매칭사업이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게 21년도에 18개 기관, 28개소를 했는데 선정하는 기준은 뭐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이거는 저희가 공모를 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공모사업이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권정선 위원 그럼 신청은 얼마나 했습니까? 지금 31개 시군이 다 했나요, 아니면 28개소 중에 같은 시군이 있기도 하고 그런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지금은 그냥 민간시설에서 공모한 대로 해서 저희가 심사해서 했고요. 내년도에는 저희가 사업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예산을 늘리고 해서 시군 매칭으로 돌린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도비 전액 사업이었습니까, 21년도에?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매칭사업을 하면서 시군에서 신청한 시만 했나요?

○ 노동국장 김종구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 갖고요…….

권정선 위원 몇 개 시군이나 됩니까, 신청한 시군이?

○ 노동국장 김종구 11개 시군에 35개소가 신청을 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11개 시군이면 그러면 31개 중에 3분의 1밖에 신청을 안 했네요, 시군으로 보면?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권정선 위원 그렇다고 보면 지금 열악하고 좀 힘든 시군이 신청을 못 했다는 얘기로 결론이 되는 거죠. 아닌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아무래도 시군에서 재정의 한계 때문에…….

권정선 위원 5 대 5 사업이면 그 매칭비율을 할 수 없는 시군에서는 포기한 사업 아닙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재정 우선순위에 따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열악한 시군은 신청할 때…….

권정선 위원 적어도 공모사업을 하면 절반 이상, 그래도 3분의 2 이상은 참여를 해야 되는데 지금 3분의 1만, 31개 시군에서 11개 시군만 참여했다는 건 조금 이 사업에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노동국장 김종구 위원님, 이렇게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아파트 경비노동자들 휴게시설을 많이 하고…….

권정선 위원 아니, 제가 이해할 시간은 없고요. 이해는 따로 시키시고. 그걸 이해를 해 달라고 하면 안 되죠. 아니, 저는 도민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는 거고요. 31개 시군이 있는데 11개 시군만 이 공모사업에 참여를 했다면 그리고 열악한, 형편이 안 좋은 다른 시군 20개가 제외가 됐다면 이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타임 벨 울림)

네, 정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어떤 거냐면 적어도 그렇다고 하면 열악한 시군들에게 5 대 5가 아니라 재정적으로 좀 더 다른 사업들도, 양평이든 가평이든 동두천이든 이렇게 북부 쪽에 좀 재정적으로 어려운 데는 7 대 3이라든지 비율을 조금 달리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각 시군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그냥 신청한 데만 해서 그거 가능하니까 주겠다가 아니고. 그거에 대해서 저를 이해시키지 마시고 그 설명을 가지고 정리하기 전에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별도로 꼭 가셔서 권정선 위원님 꼭 이해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자유구역청장님, 혹시 관사가 몇 개나 있습니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제 관사요?

김종배 위원 아니, 제 관사는. 자유구역청.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아파트가 9채고요, 원룸이 4개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아니, 여기 자료에는 5개로 돼 있는데 어떻게 9개입니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아, 그거는 저희 사무실. 사무실 층수, 배곧에 있는 거하고 평택에 있는 거하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관사…….

김종배 위원 관사가 직원들 쓰는 관사가 아니고 현장에서 쓰는 관사입니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네? 죄송합니다.

김종배 위원 관사가 지금 우리 청장님이 말씀하신 관사하고, 일반 직원들의 관사는 없어요?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직원들 관사가 9개 플러스 5개.

김종배 위원 지금 그러면 이 설명서에 돼 있는 5개는 어떤 게 5개입니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그러니까 공동주택이 9채고요, 원룸이 5개고 이런 상태입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면 관사를 지금 2개 종류로 사용하는 겁니까?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네.

김종배 위원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제가 왜 이런 질문을 하냐면 지금 과장급 인사 근속연수가 몇 년 정도 되죠?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과장이 3명이 있는데요, 과마다 좀 다르고 짧은 경우도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청장님, 업무 파악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군요. 하여튼 직원들과 과장급 인사들이 잦으면서 이런 정책 파악이 제대로 안 되고 있더라고요. 옛날 황해청이죠, 그러니까. 그래서 이 문제를 좀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장님, 경기지역화폐 이게 900억이 됐다가 갑자기 30%가 줄어서 지금 270억이 감액이 됐어요. 이게 경기지역 살리는 데 우리 이재명 지사가 진짜 큰 역할을 했는데 물론 사유가 있겠지만 이것 좀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지금 907억 원이 자체예산을 세운 겁니다. 국비예산 6조가 전국에 배정이 됐고 1조 4,000억이 도에 배정이 되고 부족분, 4조 4,000억 중에 부족분 한 3조 정도를 저희가 시군하고 6% 인센티브를 주는 거에서 3 대 3 비율로 해서 907억을 세웠는데요. 상임위에서 276억인가를 삭감을 했는데요. 이게 그 당시에 현재 국비를 6조 규모로 발행을 한다고 그랬는데 국회 행안위에서 15조 규모로 왔고요. 내년에, 내일 의결하게 돼 있는데 지금 기재부하고 민주당하고 국힘하고 3자 간에 이견 대립이 있어서 내일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지금 21조에서 25조 규모까지 국비를 좀 확대하자라는 게 민주당의 지역화폐 소상공인 활성화 차원에서의 입장이고 기재부에서는 반대를 하고 특히 인센티브 국비 지원비율을 금년도에는 8%에서 6%를 줬습니다. 근데 지금 한 4%만 주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276억이 삭감된 이유가 국비가 15조 내지 20조가 내려오면 그만큼 상응하는 금액이 우리 다른 소상공인이나 이런 데 좀 투입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우리 상임위에서 그 부분은 국비를 감안해서 삭감을 하되 다른 소상공인이나 기업지원사업이나 R&D사업에 좀 증액을 위원님들께서 하셨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실장님,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저희 시군 수요에 맞게 지역화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류광열 경제실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이 있는데 그 예산을 10억을 세우셨어요. 근데 여기 보면 2,500명의 임대인에게 평균 한 40만 원 정도 이렇게 해서 예산을 세우셨는데 2,500명으로 추산한, 뭐 사회적 효과가 있습니까?

○ 경제실장 류광열 사실은 예산 규모에 맞춰서 산정을 한 거고요. 저희가 사실 요청한 금액은 좀 더 높게 요청을 했었습니다. 46억을 요청해서 한 1만 명 이상 지원하는 걸 계획했었는데 재정 여건상 10억만 반영이 돼서 저희가 2,500명으로 산정을 한 겁니다.

국중범 위원 근데 서울시 사례를 보면, 올해 지원실적을 보면 임대인 1,625명, 2021년도 예산은 9억 8,000만 원 또 내년도 편성한 예산안은 5억으로 한 걸로 나와 있어요.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2,760명 정도가 최종 결정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근데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아까 존경하는 권정선 위원님께서도 질문하셨는데 제가 서울시의 숫자를 말씀드렸는데 경기도는 2020년도에 7,700명이 최종적으로 지방세 감면을 받았고요. 현재 9월 말 기준으로는 4,410명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한 1만 명 정도까지는 가능하지 않겠냐 해서 사실 예산 요구는 46억 정도까지 요청을 했었고요. 그런데 처음 하는 사업이고 또 국세나 지방세 감면분이 워낙 크기 때문에 한 10억 정도만 반영이 돼서 저희가 2,500명만 일단 산정을 했습니다.

국중범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게 세액공제 혜택하고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평균 40만 원, 뭐 인하 구간에 따라 30에서 50 사이인데 이것 때문에 인하해 주는 요인은 저는 솔직히 없을 거라고 보고요.

○ 경제실장 류광열 좀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큰 의미가 그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요, 이게 용인시 사례를 저희가 분석해 봤더니 지금 국세 감면율이 70%고 시별로 조례로 또 정해서 50% 이상을 감면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1,000만 원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감면해 준다고 그러면 상당히, 80%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50만 원이라도 지원해 주면 좀 더 유인책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홍보를 또, 이 국세나 지방세 감면을 모르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갖고 있는 인센티브하고 해서 시장상권진흥원하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면 지금 임차인분들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그래도 홍보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크지는 않지만 유인하기 위한 인센티브 차원에서는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하여튼 예산이 적절히 잘 배분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저희가 여러 가지로 선지급이라든가 이렇게 불편함이 없이 소상공인, 서울시나 이런 데가 어려운 게 국세청의 자료를 갖고 입증하는 게 너무 어렵답니다. 그런데 저희는 소상공인들에게 선배분하는 그런 방법도 시장상권진흥원하고 협의해서 소상공인들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다음에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실장님, 누구시죠?

○ 경제실장 류광열 경제실 소관입니다.

최승원 위원 지금 보증보험금이 5조 2,000억 정도 되고 보증잔액이 8조 8,000억 정도 되고 운용배수가 지금 8.81, 이게 보통 8배수가 적정이라고 판단한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맞나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보통 8배수에서 8.5배수 정도를 적정운용배수로 보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코로나 때문에 보증재단이 보증을 많이 서 갖고 이렇게 되면 보증부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래서 경기도가 어느 정도의 보증금 손실을 감안한 일반출연금 계획은 없으신가요, 실장님?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일반출연금을 예산실에 요청했었고요. 왜냐하면 지금 작년도 같은 경우는 5조 4,000억 규모고 금년도에도 5조 가까이…….

최승원 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요청을 하셨는데 잘렸다는 얘기시잖아요?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저희는…….

최승원 위원 얼마 필요하세요? 간단하게, 쿨하게 말씀해 주세요.

○ 경제실장 류광열 그냥 그거는…….

최승원 위원 30억?

○ 경제실장 류광열 그건 나중에 별도로 이렇게 말씀드릴 텐데…….

최승원 위원 필요하다는 말씀은 확실하신 거죠?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는 그렇습니다. 이게 손실보증이 몰려오는 시기가 4~5년 후인데 그때 엄청난 규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승원 위원 예전에 03년도에 카드대란, 09년도에 금융위기 이런 것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반출연금이 필요…….

○ 경제실장 류광열 선출연을 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지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승원 위원 예산과에서 그걸 더 잘 알 텐데 왜 잘랐을까요?

○ 경제실장 류광열 그런데 아무래도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저희가 선출연 요구를 했는데, 저희 경제실 입장은 그렇습니다. 이게 한 번에 손실보증이 몰려오면 그때 재정부담도 크고 또 적기에 들어가지 못하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용배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선출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승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시간이 별로 없어서. 킨텍스 제3전시장. 오늘 사장님이 안 나오셨는데 실장님한테, 제가 알기로는 산자부에서 이게 예산이 삭감된 걸로 알고 있어요, 일정 부분 국비가. 알고 계신가요? 아직…….

○ 경제실장 류광열 산자부 삭감 안 된 거로, 저희가 계획에 따라서 반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아, 그래요? 제가 얘기 듣기로는 약간 틀린데. 현재 어떻게……. 알고 계시는 분이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 킨텍스기획조정실장 김용우 킨텍스 기획조정실장 김용우입니다.

최승원 위원 아니, 그냥 거기 자리에서 말씀해 주세요.

○ 킨텍스기획조정실장 김용우 네, 큰 소리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이슈가 있어서 대표이사가 국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님들을 만나 뵙고 있거든요.

최승원 위원 약간 그런 분위기가 있죠?

○ 킨텍스기획조정실장 김용우 네,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삭감되지 않게.

○ 킨텍스기획조정실장 김용우 알겠습니다.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 실장님 그리고 국장님 그리고 이사장님, ESG경영이라고 아시죠?

○ 경제실장 류광열 네.

최승원 위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ESG경영을 표방했습니다. 여기 계시는 각 부서들도 이제는 ESG경영에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됩니다, 지금 시기에. 마지막으로…….

○ 경제실장 류광열 ESG, 저희 공공기관을 선도하도록 경제실 차원에서 협의해…….

최승원 위원 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실국장님들.

○ 경제실장 류광열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사실은 적지만 1억 정도를 반영해서 경과원이 교육이나 컨설팅이나 실태조사 좀 할 건데요, 공공기관이 좀 선도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잘 하셨습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SG경영.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님 자리에서 답변해 주세요. 마이크 있죠? 아까 하시고 싶은 말씀 3분이니까 제가 1분 드릴 테니까 부정이 아닌 긍정적인 거 말씀하시고 싶었나 본데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존경하는 위원님,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제가 2019년 2월에 취임했습니다. 그때 물론 초창기 16년도에 만들어져서 17년도, 18년도 자본잠식으로 이재명 정권에서는 인수위 때 해체를 원래 발표했다가 19년도에 저희가 취임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둬왔다고 자부합니다. 예산이 계속적으로 증가된 부분은요, 저희 회사는 일반 기관과 달리 출연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는 구조라 전 직원들이 간절하게 열심히 일해서 그러한 성과가 나왔고 그러한 성과를 집행부에서 인정을 해서 새로운 사업이 있을 때 저희한테 기회를 많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으로 해서 저희가…….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예산이 증액됐던 거고요.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봅니다.

왕성옥 위원 네, 잘 들었고요. 이걸 언제까지 저희가 출자를 해야 되느냐, 얼마를 해야 되느냐, 그게 얼마나 적정한가를 저희가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근데 홈페이지를 보니까 지금 2019년까지는 손익계산서, 결산서, 인건비 예산과 집행현황, 사업목표 및 예산계획서, 운영인력현황이 올라와 있는데요. 안 올라와 있어요, 2020년 게. 이유가 뭐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아마 행정 누락일 수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건 되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경기도민들이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해서 자신의 어떤 사업을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지 이거에 대한 관심이 높으니까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시정해 주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이것이 다음 예산에 반영될 수도 있으니까 좀 신중을 기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2019년 인건비를 보니까 6억 9,000인데 지금 2022년에 인건비는 얼마가 나갈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총액으로.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가 한 40억에서 60억 정도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사업량이 많아져서겠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평균 한 사람당 지금 얼마 정도의 매출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가 아마 정규직, 비정규직 포함해서 약 65명 정도 되고 있는데요. 올해만 기준으로 봤을 때 한 1,200억 정도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니까 그거에 합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왕성옥 위원 네, 시간이 다 돼서. 저희가 요청하는 이 자료에 대해서는 주실 의향이 충분히 있으신 거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별도로 저희가 찾아뵙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아니, 자료를 요청드리면 주실 거죠?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자료 드리고 설명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오진택 위원입니다. 노동 좀 잠깐 나와 보세요. 저 아까 질의하다가 말았는데요.

○ 노동국장 김종구 노동국장 김종구입니다.

오진택 위원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실 개선사업 이게 아까 14억이라고 그랬죠?

○ 노동국장 김종구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럼 추경에는 3억 5,000 세웠던 건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것까지 17억 5,000인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14억은 내년도 예산을 말씀드린 거고요.

오진택 위원 아니, 합계.

○ 노동국장 김종구 올해는 7억에다가 3억 5,000이 된 겁니다.

오진택 위원 3억 5,000, 그러면 10억 5,000이네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오진택 위원 그러면 이거 가지고 지하에 있던 거를 지상 위로 바깥으로다가 건물을 조립식으로 짓는 건가요, 뭐로 짓는 건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위원님, 이거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을 지상화하는 게 가장 큰 사업의 취지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저희가 중간에 파악하다 보니까 아예 휴게실이 없는 곳은 새로 만드는 게 있고요. 기존에 다른 용도로 썼다가 휴게실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요. 또 개축도 하고…….

오진택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뭐냐 하면 이게 수요조사할 때 다 22개 시군이라고 그랬잖아요, 수요조사한 게?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우리가 31개 시군인데 22개, 그 나머지는 신청을 안 한 건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내년도에는 24개…….

오진택 위원 그런데 왜 22개로 돼 있어요? 계산이 잘못된 거예요, 숫자가? 빨리 대답하세요. 시간 없어요.

○ 노동국장 김종구 저희가 이거는 지금 예측을 하고 있는 거고요.

오진택 위원 24개죠? 24개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오진택 위원 그럼 이게 잘못된 거라고 인정하는 거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아니, 그렇지 않고요. 처음에 조사할 때 22개 시군이 맞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또 24개래요. 그리고 이게 10억 5,000인데 또 숫자가 181개에서 280개 이게 숫자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거예요, 100개 정도면. 10억 5,000만 원 했을 때 계산을 해 보니까 하나 하는데 한 580만 원 들어가고, 181개를 했을 때. 280개 할 때는 375만 원이 들어가요. 이거 갖고 할 수 있나요? 조립식 건물 짓고 그다음에 집기까지 넣고 이게 되나요? 이게 정확하게 한 건가요?

○ 노동국장 김종구 아닙니다. 위원님, 저희가 기준을 세운 것은 한 개소당 500만 원 이내고요. 실제는 단순히 비품 교환 같은 경우는 100만 원도 안 들 수가 있고 또 개축할 때…….

오진택 위원 아니, 500만 원 넣었다 그러면 180개밖에 못 하는 거지. 왜냐하면 280개 할 때는 370만 원 들어간다니까요.

○ 노동국장 김종구 그래서 금년도에는 180개가 계획인데 저희가 이제…….

오진택 위원 그러면 180개로 아예 해 놓고 해야지 180개에서 280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제 얘기는. 그렇게 해야죠. 왜냐하면 181개하고 280개는 차이가 엄청나단 말이에요. 100개 차이란 말이에요. 100개 차이면 엄청난 돈이에요. 그렇죠?

○ 노동국장 김종구 내년도에는 14억에 280개소로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오진택 위원 계획하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오진택 위원 그러면 375만 원짜리 짓는 거네. 그렇죠? 500 미만이라고 했으니까. 그거 좀 다시, 시간 다 됐으니까 다른 위원님도 질의해야 되니까 빨리 저한테 다시 보고해 주세요.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미숙 위원님.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실장님, 저희가 상임위에서 논의하다가 끝에 저희 정리할 때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대해서 혹시 따로 설명을 들으셨나요?

○ 경제실장 류광열 세부계획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은 못 들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국가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씀도 못 들으셨나요, 혹시?

○ 경제실장 류광열 그 얘기는 못 들었고요. 제가 바이오센터 쪽에 얘기하는 거는 바이오센터에서 국가공모사업 같은 데 하면 저희가 가급적이면 이게 미래성장동력산업이기 때문에 도비의 사전 확약을 보통 요구합니다. 그게 가점을 주거나 이런 것보다는 우대, 지방비 부담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선정하는 데 유리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같이 협의해서 검토해서 국가공모사업에 될 경우에 저희가 그런 지방비 부담을 해 주거든요. 그래서 바이오센터에도 그런 사업들을 잘 발굴해서 국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요청은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신경을 써야 될 필요는 있을 것 같죠, 실장님?

○ 경제실장 류광열 사업계획 자체가 바이오센터에서 보통 저희하고 사전에 어느 정도의 세부사업계획을 만들고 그거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이나 기업인들 의견을 취합하면 그걸 갖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예산을 세우는데 그런 과정이 좀 없다 보니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과학기술과에서도 자세하게 보고는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자세하게는 못 받으셨다는 말씀으로 그냥 일단 제가 이해하고. 혹시 그런 제안이 온다면 우리 경기도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해서도 지금 많이 활성화시켜야 되고 하잖아요. 그렇죠? 미래의 먹잇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상임위에서도 바이오센터하고 지금 제가 전공한 것이 그쪽, 그러니까 그쪽 파트와 아주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저도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바이오산업도 많이 부응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제가 상임위에서 여쭙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지금 잠깐 여쭸습니다.

○ 경제실장 류광열 바이오센터 할 때 2005년도에 제가 담당과장으로서 바이오센터도 설립했었고 그래서 이 바이오산업이 어쨌든 저희가 꾸준히 투자해야 될 분야고 그래서 제가 바이오센터에다 요청을 한 게 금년도 예산에 반영은 안 됐지만 정말 바이오센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국에 사실 다 바이오센터가 있습니다. 우후죽순처럼 모든 지자체가 다 갖고 있는데 경기도가 기업도 많고 산학연이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정말 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서 그걸 집중 지원하자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그 차원에서 바이오센터하고 저희가 협의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예산에 향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더 이상 질의…….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노동국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려고요. 이걸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 노동국장 김종구 노동국장 김종구입니다.

오진택 위원 왜 그러냐면 이거 할 때 우리가 경제노동위 같으면 아는데 다른 위원들이 상임위가 다 다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나는 아까 2021년도 7억 하고 2022년도 7억 이렇게 했을 때 물어봤을 때 14억이라고 얘기하셨단 말이에요. 지금은 또 10억 5,000이에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금년도에는 본예산 7억에다가 추경 3억 5,000 해서 10억 5,000.

오진택 위원 아까 14억이라 그랬잖아요. 얼마냐니까 14억 원이라고 답변하셨잖아요.

○ 노동국장 김종구 그건 내년도 예산 말씀드린 겁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합계를 얘기한 거잖아요. 왜 그러냐면 이게 아까 181개에서 280개라고 그랬는데 지금 정해진 게 정확하게 몇 개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내년도에는 이백…….

오진택 위원 과장님, 숫자는 잘하셔야 된다고. 그러니까 181개에서 280개 하면 100개 차이가 난단 말이에요. 이 돈이 엄청나단 말이에요, 100개면. 그랬을 때 어떤 게 정확한 거예요?

○ 노동국장 김종구 올해는 10억 5,000에 80개를 계약했었고요. 내년에는 14억에 280개를 계산하고 있는 겁니다.

오진택 위원 그럼 몇 개야. 360개네.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금년도 사업하고 내년 280개입니다.

오진택 위원 과장님, 이거 자료로 보세요. 지금 또 왜 자꾸 바뀌어요? 금년에 80개 했다가 다시 내년에는 280개라며 그러면 360개죠. 지금 이거 내년에 할 사업이잖아요.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 얘기는. 이 돈이 한두 푼이 아니잖아요. 그랬을 때 정확하게 몇 개냐 이거야, 내 얘기는.

○ 노동국장 김종구 내년도에는 280개입니다.

오진택 위원 그럼 280개라고 해야지 지금 80개고 내년 280개, 360개 아닙니까? 숫자는 잘해야 된다는 거죠. 왜냐하면 돈이 이게 얼마입니까, 이게? 그랬을 때 남들은 다른 데마다 다 규격이 틀릴 거 아니에요. 어디는 크게 하고 적게 하면 또 많이 가지 않나 이것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500만 원 미만으로 하는 거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걸 그렇게 얘기를 해야지. 왜냐면은 이게 180개 할 때는 580만 원 들어가고 280개 할 때는 370만 원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숫자 갖고 잘해야지. 이걸 다시 아까 80개하고 280개, 360개 나눠봐야 또 이백 얼마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내가 물어보는 거라니까요. 제가 그걸 알아서 그래요, 건축에 대해. 제가 건설교통 아닙니까? 건축에 대해서 알아서 얘기하는 거라고요. 또 이게 안 되는 게 있을 거라고, 가설건축물이라 안 되는 데가 있을 거야, 인허가가. 그렇죠? 이런 것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거여서 짚고 넘어가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 노동국장 김종구 네. 위원님, 제가 충분히 설명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진택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계획된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안전행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51분 산회)


○ 출석위원(28명)

김달수박태희이종인고찬석국중범국중현권정선김경근김규창김미숙

김장일김종배박관열박세원박옥분송치용심민자오진택왕성옥유상호

이명동임성환임창열임채철전승희최경자최승원황진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계연

○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대변인 김홍국

홍보기획관 이성호안전관리실장 박원석

도시주택실장 홍지선감사관 김희수

공정국장 김지예자치행정국장 오태석

복지국장 문정희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환경국장 박성남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기

농정해양국장 안동광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정책기획관 허승범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경제실장 류광열

노동국장 김종구건설국장 이성훈

교통국장 허남석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축산산림국장 김성식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소통협치국장 김영철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

농업기술원장 김석철인재개발원장 윤덕희

보건환경연구원장 오조교소방학교장 최민철

수자원본부장 김향숙건설본부장 한대희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김덕섭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신현기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 기타참석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제윤경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승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홍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주영창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양은익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석훈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 서한석

○ 기록공무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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