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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2021.11.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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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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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제 3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1월 24일(수)

장 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10시21분 개의)

○ 위원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6회 정례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예산심사를 위한 회의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을 일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10시23분)

○ 위원장 김판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계속해서 일괄 상정합니다.

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먼저 듣고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이상규 본부장님 나오셔서 소방재난본부 소관 간부소개와 함께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입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도정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애쓰시는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도 소방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민철 소방학교장입니다.

(인 사)

김정함 수원서장입니다.

(인 사)

임국빈 용인서장입니다.

(인 사)

이경호 고양서장입니다.

(인 사)

정훈영 수원남부서장입니다.

(인 사)

정요안 성남서장입니다.

(인 사)

이경우 분당서장입니다.

(인 사)

이정식 부천서장입니다.

(인 사)

나윤호 안양서장입니다.

(인 사)

김승남 안산서장입니다.

(인 사)

한경복 평택서장입니다.

(인 사)

박승주 송탄서장입니다.

(인 사)

최준 광명서장입니다.

(인 사)

한선 시흥서장입니다.

(인 사)

전용호 군포서장입니다.

(인 사)

김인겸 화성서장입니다.

(인 사)

이종충 이천서장입니다.

(인 사)

안경욱 김포서장입니다.

(인 사)

황은식 광주서장입니다.

(인 사)

고문수 안성서장입니다.

(인 사)

신용식 하남서장입니다.

(인 사)

홍성길 의왕서장입니다.

(인 사)

윤성근 오산서장입니다.

(인 사)

나성수 여주서장입니다.

(인 사)

고영주 양평서장입니다.

(인 사)

박정훈 과천서장입니다.

(인 사)

김윤호 의정부서장입니다.

(인 사)

김범진 남양주서장입니다.

(인 사)

정상권 파주서장입니다.

(인 사)

박철수 구리서장입니다.

(인 사)

이제철 포천서장입니다.

(인 사)

박미상 양주서장입니다.

(인 사)

이정용 동두천서장입니다.

(인 사)

구본현 가평서장입니다.

(인 사)

이선영 연천서장입니다.

(인 사)

일산서장은 은퇴자 교육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본부 간부 및 제안설명은 위원장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본부장님! 간부들은 이따가 별도로 제안설명 끝나고 하시고 그냥 제안설명 계속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설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소방재난본부, 북부본부, 소방학교를 포함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안 순입니다.

제4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서 3페이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회 추경 대비 2,589만 원이 감소한 9,713억 8,89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소방안전특별회계 전출금 감액이 반영된 사항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3회 추경 대비 7억 2,923만 원이 증가한 1조 1,701억 2,46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소방용수시설 보강 도비보조금 사용잔액 5,745만 원, 전년도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7억 2,461만 원 증액과 소방안전교부세 중복 세입 건 5,283만 원, 일반회계 전입금 2,589만 원 감액입니다.

13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예산은 3회 추경 대비 7억 2,923만 원 증가한 1조 1,701억 2,46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6에서 21페이지 각 과 세부내역입니다. 주요내용은 국고보조금 사업 20년 집행잔액과 이자 반납입니다. 세부내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2페이지 회계장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안전교부세 중복 세입 건 5,283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23페이지 명시이월 사업내역입니다. 이번 제4회 추경 명시이월 사업은 19건 273억 2,056만 원입니다. 이월 주요사유로는 노후 소방장비 대량 교체로 장시간 소요되는 제작 기간과 소방청사 증축 행정절차로 인한 일정 지연입니다.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예정된 사업기간 내에 추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계속비사업 내역입니다. 지난 3회 추경에 반영된 구리소방서 이전이 신규에 포함되었으며 현재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2022년 예산안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성인지예산, 계속비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 총괄규모는 21년 당초예산 대비 5.24%인 521억 3,133만 원 증가한 1조 475억 52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용은 소방안전특별회계 전출금 6,397억 521만 원과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4,078억입니다.

19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입 총괄규모는 21년 당초예산 대비 8.89%인 979억 2,693만 원이 증가한 1조 1,993억 1,23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세외수입 41억 1,560만 원, 소방안전교부세 1,059억 3,203만 원, 국고보조금 117억 5,947만 원, 순세계잉여금 300억, 기타회계 전입금 1조 475억 521만 원입니다.

21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 총괄규모는 21년 당초예산 대비 8.29%인 875억 6,430만 원 증가한 1조 1,434억 6,18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사유는 소방공무원 증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복지 등 후생 관련 사업, 소방청사 및 소방장비 보강 반영입니다.

23페이지 소방행정과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에 1억, 효율적 재정운영을 위해 17억 3,623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생복지 및 PTSD 사업에 345억 9,794만 원을, 소방가족체육대회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18억 9,01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로 연금부담금 등 인력운영비와 기본경비로 1,490억 3,57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재난예방과 세부내역입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금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2억 1,564만 원을, 위험물질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관리에 9,74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8,83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9페이지 재난대응과 세부내역입니다.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7억 5,921만 원을, 화재조사 전문화를 위해 3억 1,50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7,19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1페이지 구조구급과 세부내역입니다. 긴급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1억 9,140만 원을, 구조구급활동 운영 강화를 위해 전문 구조구급대원 양성 등 긴급구조 현장대응 확립에 13억 3,589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6,06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3페이지 소방감사과 세부내역입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클린 소방행정을 위해 소방민원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에 1억 6,318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7,16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5페이지 재난종합지휘센터 세부내역입니다.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상황실 노후 시스템 교체 등 정보시스템 구축에 94억 6,531만 원, 소방무선통신장비 보강 등 유무선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으로 106억 219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지원에 2억 7,461만 원, 행정운영경비로 5억 9,5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7페이지 인사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인사운영 효율적 지원과 기간제근로자 보수로 21억 7,264만 원을, 소방서비스 기반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개발에 20억 7,778만 원과 육아휴직 대체인력 및 사회복무요원 등 현장활동 보조인력 운영에 136억 9,751만 원을, 소방공무원 시험관리에 4억 9,091만 원, 성과상여금 및 기본경비 등 338억 6,96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1페이지 생활안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취약계층 주택소방시설 보급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9억 6,337만 원을,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 체험학습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 및 소방사법경찰 활동 지원에 7억 9,42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7,0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5페이지 회계장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계장비 운용에 2,020만 원, 소방공무원 피복 등 후생복지 지원에 1,014억 110만 원, 청사관리 등 근무환경 개선에 46억 7,84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장비 보강 및 운영에 471억 664만 원을, 인력운영비 등으로 6,385억 9,96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9페이지 특수대응단 세부내역입니다.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항공대 및 특수대응단 운영 예산으로 43억 70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3억 7,87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1페이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추진단 세부내역입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체험관과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5억 8,82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4억 9,81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3페이지 24개 소방서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 완공에 따른 이사비, 12개 119안전센터 건축비, 2개 지역대 설계비를 위한 소방력 보강예산으로 207억 2,931만 원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관서 증축 등 근무환경 개선에 104억 776만 원을, 소방의 날 행사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에 1억 8,95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체험관 보강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3억 4,533만 원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52억 5,926만 원을 편성하였고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장비 운용, 용수시설 보강 등 장비 관리에 46억 7,220만 원을, 공무원 피복, 기술경연대회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31억 3,784만 원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신속한 재난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2억 1,072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340억 2,6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7페이지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소방재난본부 성인지예산안은 맞춤형 보육시설 운영,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총 7개 사업 36억 5,498만 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인지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8페이지 계속비사업 내역입니다. 주요내용은 여주 금사안전센터 등 신축 11개소, 성남소방서 등 이전 3개소 총 14개 사업으로 일부 금액 조정 및 추가된 사항이 있습니다. 기타 사업별 세부사항은 제안설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소방재난본부 소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도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청사 신축ㆍ이전, 관서 환경개선, 현장활동을 위한 필수장비 보강 등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최소한의 필요경비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판수 이상규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나오셔서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입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년 한 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계획한 주요정책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2년 예산안은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2022년 세입ㆍ세출예산안의 총괄규모와 세부내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서 7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 총괄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5억 1,393만 원 대비 6,877만 원 증가한 5억 8,2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수수료 수입, 이자 수입 등 경상적 세외수입 5,544만 원, 불용품 매각대 등 임시적 세외수입 1억 6,250만 원, 과태료 등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 3억 6,476만 원을 편성하였고, 9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363억 5,077만 원 대비 41억 7,859만 원 증가한 405억 2,93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페이지 소방행정기획과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의 기반 강화를 위해 체계적 소방행정 지원 200만 원, 소방장비 이동점검반 운영 2,210만 원, 청렴도 향상 및 소방활동 업무추진에 3,42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청사 관리 4,374만 원, 관사 및 생활관 운영 6억 9,990만 원, 소방공무원 피복비 8,140만 원,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 운영에 6,277만 원을 편성하였고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에 3,15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는 7억 9,36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예방과 세부내역입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소방시설 자체평가 심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7,640만 원,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 지원에 2,644만 원, 주택화재 예방활동 강화에 4억 2,264만 원을 편성하였고 행정운영경비로는 5,17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대응과 세부내역입니다. 긴급구조통제단 능력배양 등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구축에 7,999만 원, 화재조사 전문화를 위한 장비확충 등에 2억 2,500만 원,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2,657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는 5,3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7페이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세부내역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 등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하여 정보시스템 구축에 2억 7,100만 원, 정보통신망 서비스 운영지원에 15억 8,42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는 1억 7,51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페이지 북부특수대응단 세부내역입니다.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구축 등 긴급구조 및 특수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억 5,09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는 9,39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페이지 11개 소방서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한 5개 119안전센터 신축 및 이전 등 소방력 보강 예산으로 94억 6,529만 원, 신바람 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설물 개보수 등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28억 8,750만 원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사업에 5억 2,150만 원, 소방의 날 행사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에 8,682만 원을 편성하였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소방안전체험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13억 9,861만 원,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23억 9,44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입니다.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소방장비 운영, 소방용수시설 보강 등 소방장비 관리에 22억 8,525만 원, 소방공무원 피복,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14억 1,284만 원을, 긴급구조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하여는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구축에 1억 2,04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는 149억 4,7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성인지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성인지예산서는 사업예산 중에서 여성 및 남성과 관련된 예산을 별도 선정하여 예산이 양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성인지예산안은 4억 1,671만 원이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재난취약계층 안전생활환경 조성, 의용소방대 활성화 사업을 대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성인지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계속비 사업내역입니다. 이번 2022년 본예산에는 녹양119안전센터 자산취득가액 변경 등으로 총 3개 사업에 175억 5,8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도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요 최소한의 경비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의결하여 주시는 예산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판수 임원섭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방학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최민철 소방학교장 나오셔서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학교장 최민철 경기도 소방학교장 최민철입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의사일정 속에서도 소방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2022년도 소방학교 소관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세입예산, 세출예산 총괄규모, 각 부서별 주요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세입예산입니다. 총규모는 2021년도 예산 1억 251만 원 대비 1,574만 원이 증액된 1억 1,824만 원입니다. 주요내용은 매점 및 이동통신 중계기 사용료 수입 4,150만 원, 노후 소방차량 불용에 따른 재산매각 수입 2,000만 원, 위탁교육비 부담금 5,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페이지 세출예산입니다. 총규모는 2021년 본예산 97억 9,349만 원 대비 65억 2,856만 원이 증액된 160억 2,205만 원입니다.

다음은 소방학교 각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교육지원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133억 1,677만 원으로 후생관 신축사업 92억 2,000만 원, 신입교육생 및 교직원 피복구입비 17억 1,732만 원, 관사 및 생활관 운영 2억 6,000만 원, 청사관리인부 운영 1억 4,475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6페이지 교육기획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4억 3,722만 원으로 생활관 환경개선 2억 900만 원,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보완 9,400만 원, 자격인증 시험관리 5,244만 원, 국제소방재난공무원 교육과정 운영 3,51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9페이지 교수운영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22억 6,806만 원으로 교육훈련 체계적 운영 16억 2,702만 원, 현장지휘역량센터 운영 3억 1,219만 원, 비대면 온라인 교육센터 건립 1억 942만 원, 우수교수요원 교육훈련비 4,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2페이지 계속비 사업 및 성인지예산입니다. 후생관 신축사업은 2022년 6월 준공 후 5개년 계속비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억 중 2021년까지 105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금년 말까지 전액 집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건축공사 시설비 등으로 92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성인지예산 사업은 소방도서관 기반 확충사업으로 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도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꼭 필요한 사업만을 2022년 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2년도 소방학교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판수 최민철 학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소방서장님들께서 오늘은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시게 한 이유가 부서장들이니까 경기도 소방관련 예산을 좀 인지하고 계셔라. 파악하고 계시는 것이 소방행정을 하시는 데 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시간을 할애하도록 했습니다. 그 점 많은 이해 있으시길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방서장님들은 각 소방서에서 근무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산심의 때문에 전부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서장님들은 업무 처리를 위해 임지로 돌아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돌아가시기 전에 일선 소방서장께 궁금한 점이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먼저 하시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혹시 일선 서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락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서장님들께서는 혹시 위원님들께서 호명을 하시면 발언석으로 천천히 나와서 답변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 위원입니다. 서장님들도 다 공감을 하실지 몰라서 일단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고요. 본부장님, 제가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면서 일선에 있는 경찰관들과 그리고 우리 소방서에 있는 구급대원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라서 서장님이 계실 때 어떻게 한번 얘기를 해 볼까, 이 생각을 하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론적으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입니다. 고위험 정신질환자가 나타났을 때 이게 흉기를 들면 경찰에서 담당하지만 흉기를 들지 않고 난동을 부리거나 이랬을 때는 구급대원이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있거든요. 이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그래서 일선에 있는 경찰관들과 구급대원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어쨌거나 방법이 있는데 코로나가 되니까 고위험 정신질환자가 문제가 됐을 때는 병원에, 정신병원에서 받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응급 입원을. 그러다 보니까 이게 경찰과 소방의 권한, 책임 역할도 가고 그러다 구급차가 자기 지역 관내 병원으로 가는 게 아니라, 저희 분당 예를 들 경우 안산 갔다가 안성 갔다가 뭐 서울까지 가고 이런답니다. 차가 1시간 이상 돈대요, 구급차를 타고. 병원이 열지를 않으니까, 받지를 않으니까.

그래서 이게 지금 굉장히 문제가 됐는데 다행히도 분당서에서는, 분당소방서에서는 분당경찰서랑 또 성은병원하고 같이 협약을 맺어서, 상황은 정확하게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을 때는 경찰관이 구급차에 탑승해서 그래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지금 시군 자체별로 일선 기관에서는 방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근데 코로나 전에는 어쨌거나 이래저래 끼워놓고 뭐 해도 방법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는 지금 집단감염 위험 때문에 정신병원의 응급 입원 거부 사례, 이게 지금 현실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 병원에 가서 그 병원에서 다른 병원을 지정해 주면 그리로 이동한다는 거예요.

저는 이게 경계가 일단 우리 소방과 경찰의 모호한 내용 이런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실제적으로 경찰서 입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제도로 지금 분당소방서랑 같이 마련을 해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 위원회 입장, 안행위 위원회 입장에서는 이걸 시군에 있는 일개 기관에 다 맡기는 게 아니라 우리 경기소방본부와 경기남부경찰청 그다음에 자치경찰위원회 이쪽에서 지금 모두가 공동으로 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구급대원이 가면 본인 일로 고생만 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상급 기관에서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자라고 협약 혹은 MOU를 맺으면 그래도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현재 우리 대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원님께서 잘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현장대응은 소방이 단독으로 대응하는 거, 경찰이 대응하는 거, 같이 대응하는 거 이런 기준이 딱 정해져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하여튼 일선에서는 소방서는 경찰서와 또는 저희는 여기 지방경찰청과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권락용 위원 분당경찰서와 분당소방서, 성은병원이 분당에서, 세 군데가 1년 협약을 맺은 거예요. 그게 없으면 계속 진행되고 문제가 있으면 파기하자 이렇게 된 건데 이것을 그냥 단순히 마시고 그리고 우리 소방본부가 괜히 남부경찰청에 하자라고 굽힐 필요도 없고 그거는 자치경찰제를 위해서 아니, 자치경찰제를 통해서 저희 위원회에서 남부경찰청으로 전달해서 방안을 마련하겠으니 소방본부에서도 본부 차원에서 좀 준비를 해 달라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가도록 하겠고 다만 그 기준은 마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도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일선에서 아마 실제로 활동을 하는데 관서별 또 사람에 따라 조금씩 협조 부분이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메워가는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락용 위원 현실적으로 문제를 보니 낮에 문제가 생기면 그래도 어쨌거나 인력이 충원이 되든 방법이 있는데 야간에 그랬을 때는 치안공백도 발생한다는 거예요. 그 정신질환자 하나 때문에 많은 치안인력이 가고 우리 구급대원도 들어가고 그러면 인원이 너무 많이 배치되다 보니까 구급차에 경찰관이 동승하는 걸로 현실적인 방안을 해결해 나가는 거죠. 그래서 이런 구체적인 내용까지 한번 고민을 해 보시고. 제가 저희 위원회에서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서 남부경찰청하고 우리 소방본부가 같이 그런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든지 어떤 제안을 한 번 할 테니까 거기에 있어서 좀 구체적인 안을 우리 본부에서도 같이 고민해 주고 만들어 달라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알겠습니다.

권락용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분당서장님! 지금 권락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얘기를 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습니까? 발언대로 좀 나오세요. 지금 권락용 위원님께서…….

○ 분당소방서장 이경우 분당서장 이경우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분당서장은 협약을 맺어서 지금 현재 하고 있어요?

○ 분당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

○ 위원장 김판수 그러면 간략하게 그 경위를…….

○ 분당소방서장 이경우 10월 달에…….

○ 위원장 김판수 그러니까 서장님, 잠깐만. 분당서가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지금 서장님들이 다 계시니까 서장님들도 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숙지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으니까 거기 사례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 분당소방서장 이경우 네, 알겠습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구급활동을 방금 존경하는 권락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구급대원들이 항상 애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저희 분당경찰서장과 제가 협의를 해서, 항상 현장에 가다 보면 경찰 쪽에서 동승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안산에 성은병원이라고 있습니다. 그 병원 원장님과 경찰서장, 저 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0월 달에. 그래서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실적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한 1년간 계약을 실행해 보고 만약에 여의치가 않으면 도 인근 병원까지 확대를 한번 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그 정도 상황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119가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만들어 놓았다는 그런 얘기 같습니다. 서장님들께서도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 서현옥 위원입니다.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이 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이 돼서 굉장히 위급 시에 119로 전화를 해요. 그런데 119에서는 보건소와의 이런 관계가 있잖아요, 지금 확진자를 어디 병원 이송하게 될 경우. 그런데 위급한 상황에서 119를 찾았는데 119에서는 지금 코로나 확진자는 보건소에서 어떤 확답이 있어야만 어디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환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급을 다투는 입장인데 어떤 보건소의 연결 관계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호흡곤란이 오는 이런 상태에서 서로 업무협조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 발생되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우리 소방서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돼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위원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 환자를 싣고 가서 만약에 감염 위험이 있다든가 하면 수용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 상황을 신고 상황에서 받아서 여기 우리 종합상황실에서 거기 의사도 있고 상황관리요원들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하고 병원하고 동시에 다발적인 연락을 통해서 수용 가능한 데를 최대한 빨리 찾아서 이송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현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 많아서 아주 먼 곳을 가게 되는 경우 그런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게 아니라, 아주 먼 곳이 아니라 일단은 보건소에서 어떤 확답을 듣고 보건소에서 어떤 지시가 내려와야만 환자를 어디로 이송하거나 이런 상황이 발생이 되잖아요. 그 시간이 굉장히 텀이 길어요. 예를 들면 그 지역이 아니야, 이쪽 지역이 아니고 어디 다른 지역이다. 주소지가 여기 안 돼 있어서 할 수가 없다. 그쪽 지역으로다가 전화를 해 봐라, 이렇게 하고 있고 그쪽에서는 또 보건소에서 어떤 지시가 내려, 확인이 돼야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제 제가 아침에 우리 의회에서 코로나 대책회의를 하면서 보건 쪽에도 얘기를 했어요, 보건소하고의 이런 관계. 그럼 우리 소방에서도 판단을 해서 위급 시에는 소방에서 먼저 환자를 이송하는 이런 관계가 돼야 되는데 지금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제 응급의료시설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응급의료 저거를 보건소에서 총괄 관리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두 곳에서 하면 또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우선적으로 총괄 관리를 하면서 이송체계를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예를 들면 위급 시에는 지금 보건소에서 어떤 조치가 병원, 생활치료센터라든가 이거를 다 찾아봐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렇죠? 그게 안 될 경우 예를 들면 병원을 못 갔어요. 그분이 집에서 사망할 경우 그걸 어떻게 해요?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 우리 소방에서 판단해서 급하면 어디 응급실이라도 치료하는 데로다가 이송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금 병원에 하여튼 저희가 응급실에 잔여응급실 이런 것도 상황은 갖고 있는데 그래도 코로나19 환자는 보건소하고 협의를 해서 이송하지 않으면 그렇게 지금 저희가 독자적으로 그걸, 그런데 위중증이나 이거를 충분히 설명을 해서 신속한 이송이 되도록 그렇게…….

서현옥 위원 그러니까 위급한, 재택치료를 하다가…….

○ 위원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질의 중에 죄송한데 지금 코로나 환자 문제는 보건소가 컨트롤하기 때문에 결국은 소방본부도 협조를 구해야 될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경기도 보건국장을 불러서 소방서 책임, 우리 경기소방재난본부 책임자를 불러서 서로 원활하게, 경기도만이라도 원활하게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여기서 질의 답변으로 답변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니까 별도의 시간을 갖는 걸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서현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그렇게 정리를 하시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게 저희가…….

서현옥 위원 그 부분은 어쨌든 보건당국하고의 소통문제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 부분을 잘 처리를 해서 위험한 환자가 발생이 됐을 때 시급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그러면 그 부분은 보건국장을 제가 부를게요. 그래서 서로 매치를 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수고하셨고요. 혹시 또 소방서장님들께 더 하실 말씀 있습니까? 최갑철 부위원장님.

최갑철 위원 부천 출신의 최갑철 위원입니다. 아침 일찍 함께 여기 오시느라고 수고들 많으셨고요. 일선 소방서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 겨울철 화재가 많이 또 늘어나는 그런 시기죠. 화재발생 시 대로변 같으면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사료되고, 그런데 골목길에 있는 양방향에 주차하고 이면도로 그다음에 일방통행로에 화재가 발생할 시 진입이 곤란해서 골든타임을 놓치기가 일쑤인데 그런 지역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쪽 남부 쪽에서 한 분, 북부 쪽에서 한 분 좀 복잡한 지역에 어느 정도인지 한번 어떤 감을 잡기 위해서 물어보는데 1명씩만 좀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남부 하면 여기 수원 정도가 굉장히 복잡할 것이고 북부 정도면 의정부가 복잡한가요? 의정부 쪽이 복잡하고요.

○ 위원장 김판수 그러면 남부서장님, 남부가 아니라 남부서장님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북부는 의정부소방서장 준비해 주시고요.

○ 수원남부소방서장 정훈영 남부소방서장 정훈영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이 질의하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 같은 경우는 현재 소펌이 일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실에서 출동 단계부터 일단은 그런 지역이면 소형 펌프차를 일차적으로 동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착대로는 중형 펌프나 물탱크 차들은 대로변에 대기를 하고 현재는 저희도 진입 약간 곤란한 지역이 몇 개소 있는데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출동할 때부터 소펌을 우선적으로 출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소형 펌프차를 들여보낸다는 얘기죠, 사전에 미리 정보를 입수해서?

○ 수원남부소방서장 정훈영 네.

최갑철 위원 잘 알았습니다.

○ 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입니다. 존경하는 최갑철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골목길 관련해서 저희가 의정부에는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이 16개소가 있습니다. 16개소가 있어서 우리 수원남부서장께서 얘기한 대로 저희도 소형 펌프차를 활용해서 일단 출동을 하고요, 그다음에 비상소화장치함을 지금 설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화재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갑철 위원 비상소화장치를 계획하고 있군요.

○ 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부장님! 우리 서장님들 다 계시니까 지난번 행감 때 주문드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서 고위험시설 공동주택 관련 간담회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금 문서를 시달했으니까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위원장 김판수 지금 준비해서, 날씨 오늘 보니까 엄청나게 추워지는데 빨리 하셔야 될 것 같은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게 여러 사람을 모으는 거는 일정에 조금 시간을 줘야지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하여튼 12월 초에 그렇게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시급한 사안이니까, 본부장님도 계시고 서장님들도 다 계시는데 하여간 그 대응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예방을 하자는 이런 의미입니다. 대응하려고 그러면 우리 공무원들도 고생 많이 하시고 힘들잖아요. 그래서 불의의 사고 내지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자는 의미에서 미리 예방을 하자는 차원에서 주문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일선 서장님들께서 좀 힘드시더라도 꼭 각 고위험 시설, 공동주택의 화재예방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의미에서 좀 힘드셔도 최선을 다해서 좀 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렇게들 하실 수 있죠?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일선 소방서장님들은 임지로 돌아가셔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고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악수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판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아까 서장님들 소개하시느라고 본부의 간부소개를 못 하신 것 같은데 간략하게 간부소개를 한 후에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알겠습니다. 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소방재난본부 소속 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서승현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임정호 재난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권용성 재난대응과장입니다.

(인 사)

안기승 구조구급과장입니다.

(인 사)

서삼기 소방감사과장입니다.

(인 사)

조창래 재난종합지휘센터장입니다.

(인 사)

길영관 인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홍장표 생활안전담당관입니다.

(인 사)

정귀용 회계장비담당관입니다.

(인 사)

장재구 특수대응단장입니다.

(인 사)

문태웅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부열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소방 분야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수석전문위원 전부열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소방재난본부 소관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해당 내용이 없으며 세출예산은 2021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제4회 일반회계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9,713억 8,89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589만 원이 감소되었으며 사업별 증감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2021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제4회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입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1,701억 2,464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7억 2,923만 원이 증가되었으며 세외수입 증감내역과 지방교부세 증감내역,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증감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1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제4회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1,701억 2,464만 원으로 기정액 1조 1,693억 9,540만 원 대비 7억 2,923만 원이 증액되었으며 사업별 증감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명시이월입니다. 소방재난본부 소관 명시이월 사업은 소방무선통신장비 보강 등 19건으로 626억 5,074만 원 사업예산 중 273억 2,056만 원을 이월 편성하였습니다. 편성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고 검토보고서 134페이지 2022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해당 내용이 없으며 세출예산안은 2022년 소방재난본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1조 475억 521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보다 521억 3,133만 원이 증가되었으며,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 소방재난본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1조 1,993억 1,231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액 대비 979억 2,693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 세부내역, 지방교부세 수입 세부내역, 국고보조금 등 세부내역, 보전수입 등 세부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2년 소방재난본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1조 1,434억 6,184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보다 875억 6,43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도 소방재난본부 신규사업, 2022년도 소방재난본부 주요 증액사업, 2022년도 소방재난본부 주요 감액사업, 2022년도 소방재난본부 성인지예산 내역, 2021년 소방재난본부 소관 집행률 부진사업 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48페이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검토 내역입니다. 특별회계 부분입니다.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5억 8,270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액 대비 6,878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 세부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2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405억 2,936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보다 41억 7,859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신규사업, 2022년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요 증액사업, 2022년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요 감액사업, 2022년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성인지예산 내역 2021년 소방재난본부 소관 집행률 부진사업 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155페이지 소방학교 예산안에 대해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 소방학교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1억 1,824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액 대비 1,574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 세부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2년 소방학교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160억 2,205만 원으로 2021년 당초예산액보다 62억 2,856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도 소방학교 신규사업, 2022년도 소방학교 주요 증액사업, 2022년도 소방학교 주요 감액사업, 2022년도 소방학교 성인지예산 내역, 2021년 소방학교 소관 집행률 부진사업 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60페이지 소방분야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먼저 재난종합지휘센터 노후 119 신고접수시스템 교체 검토내역입니다. 지난 2013년 구축된 이후 내용연수가 이미 2년 경과된 상태로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실 노후 신고시스템 교체를 위해 2022년 본예산에 67억 581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신고 폭주 및 다수의 소방차량, 인원 출동 시 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어 시스템 교체를 통한 119 신고접수 등 상황관리에 대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기에 동 사업의 필요성은 재론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효율적인 시스템 교체를 위해 편성한 예산인 만큼 관련 법령 및 사전절차를 준용하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동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난취약계층 안전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재난취약기구 소방시설 설치 지원으로 도민 인명ㆍ재산피해 예방 등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빈곤형 재난예방 등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22년 본예산에는 전년 대비 1억 3,535만 원 증액된 11억 4,114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보급실적 위주의 정책 추진으로 중복지급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소방시설 설치 이후 작동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 강화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시군별로 편차 없이 고르게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향후에는 국민 생활 밀집장소 및 일반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전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62페이지 감염관리물품 보강 검토내역입니다. 백신 접종 및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확산세는 감소가 예상되나 변이 바이러스 등 변동성 예측 불가하여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내년도 본예산에 15억 7,1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 환자 지속적 발생으로 확진 환자와 접촉이 많은 구급대의 특성상 구급대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감염방지 필수 소모품 보강 등 감염병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물품보강 사업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 사업의 예산편성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3개월 사용분만 편성한 점을 고려해 향후 확산 추이에 따라 추경 등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현장대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장비가 보급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감염관리, 물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다음은 소방관서 신축 및 이전 검토내역입니다. 신도시 개발 및 택지개발지구 등 인구증가로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소방서비스 수요증가에 적극 대비하고자 119안전센터 신설ㆍ이전 등을 통한 소방력 보강으로 2022년 본예산에 301억 9,46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도 본예산 편성내역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관서 청사신축 및 이전 사업은 교통의 요충지 및 사회기반시설의 증가에 따라 적합한 소방력을 확충하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향후 3기 신도시 조성 등 신규 화재예방 수요 등에 대해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규모 안전체험관 설치 검토내역입니다. 본 사업은 지역 규모에 맞는 소규모 안전체험관 신설을 통해 증가하는 안전교육 수요에 대처하고 체험을 통한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2022년도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 내 기존 안전체험관 보강과 포천소방서 선단119안전센터 증축을 통한 안전체험관 신설을 위하여 본예산에 23억 1,94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현재 안전사고, 화재 등 위험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위기에 스스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 면적 등 표준화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기존 체험시설에서 벗어난 신종 감염병 등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교육의 지역별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시군별 1개소 설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재난안전체험교육의 인프라 확충 등 도민의 안전체험서비스 수요 충족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68페이지 경기도 소방학교 후생관 리모델링입니다. 신임 교육과정 등 연구 발표 및 정책토론,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한 다목적실 부재와 소방공무원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위한 체력단련실이 추가 필요하며 현 후생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예산으로 6,100만 원을 우선 편성하였습니다. 향후 소방학교에서는 현직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및 신임 교육과정에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후생관 리모델링에 대한 지속 추진과 교육생들에게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조례 제정 관련 예산편성 필요에 대한 검토내역입니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대형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7월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파트 옥상의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다수가 목숨을 잃은 지난 2020년 12월 군포의 한 아파트의 대형화재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공동아파트에 피난안내선 등의 설치를 권고하거나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1년 4월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300여 가구의 주민들이 한 달이 넘도록 모텔이나 길가에 세워진 텐트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두 조례는 모두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인 만큼 이에 근거한 안전 예산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향후 조례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소방분야 종합 검토의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21년도 제4회 추경 및 2022년도 본예산(총괄))


○ 위원장 김판수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본질의는 10분 이내,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사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합니다. 질의는 이상규 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최민철 소방학교장에게 해 주시기를 바라며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승인을 받고 부서장들께서 하셔도 좋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질의는 본 위원장을 기준으로 우측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영미 위원 자료요구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자료요구요. 네, 그러시면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께서는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영미 위원 안산 출신의 천영미 위원입니다. 이번 예산 반영한 것 중에서, 그러니까 소방서 신축이나 증축 사업들 있잖아요. 해야 되는데 이번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 목록 리스트를 바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알겠습니다.

천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고요. 바로 가능하세요, 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가능합니다.

○ 위원장 김판수 바로 좀. 그러면 중식시간 끝날 때까지 다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 아마 자료가 준비돼 있을 것 같은데 그 시간에 제출하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또 중간에 질의하면서 필요하면 그때그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갑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갑철 위원 부천 출신의 최갑철 위원입니다. 이상규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소방관 방화복 세탁 외주를 지금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이 아직까지 안 끝났습니까? 어디까지 진행이 됐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금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그렇게…….

최갑철 위원 이게 언제까지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올 연말까지 제가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나오는 대로 자료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앞서 일선 소방서장들께 화재발생 시 방해가 되는, 그러니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특히 이면도로나 양면 주차로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화재를 어떻게 진압할 것인가라고 물어보니까 첫 번째로 소형 펌프차를 얘기했고요. 두 번째로 기타 비상소화장치를 언급했습니다. 소형 펌프차, 다시 말해서 미니 소방차를 지금 경기도가 전체 몇 대를 보유하고 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27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27대면 35개 소방서에 119센터 전체를 봤을 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면 미니 소방차 1대 가격이 1억을 훨씬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산에도 좀 문제가 있고요. 그렇죠?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할 게 뭐가 있을까요? 대형 소방차들은 양면 주차로 들어갈 수가 없고 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고요. 화재는 계속해서 번져가고 있고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금 말씀하신 것 외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하는 것도 중요한 대책이고요. 그다음에 통로 확보 훈련을 해서 막히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겠고요.

최갑철 위원 이미 불이 난 데는 주차로 인해서, 물론 먼저 밀양 화재사건 이후로 법이 개정돼서 밀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또한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우선 초기에 화재를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는데 오늘도 부천에서 새벽에 안타깝게 화재로 아까운 생명 1명을 또 잃었습니다. 역시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가 안 돼 있고요. 재난취약계층을 넘어서 일반인들, 일반 가구에라도, 가구도 점점점점 설치를 해야만 화재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재난취약계층에 지금 본예산에 11억 4,000만 원을 설치했어요, 배정을 했어요. 이게 이렇게 되면 취약계층이 늘어나는 속도하고 또 이거를 5개년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 이게 점점점점 그걸 따라잡을 수가 없고 계속해서 숫자만 늘어나고 그냥 제자리걸음이라고 보는데 이건 이런 예산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기본적으로 저희가 쓰는 예산이,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정해진 예산의 일부를 올리니까 아마 그런 과정에서 이것도 처음에 일시적으로 추진하다 한꺼번에 추진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아까 본부장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그 대안으로 보이는 소화기도 마찬가지고 또 비상소화장치, 즉 호스릴 소화전도 마찬가지고 이런 예산들이 안 세워지고 있어요, 좀 저조하거나. 가장 기초적인 것들이거든요. 이런 게 아까 얘기하는 미니 소방차, 그러니까 소형 펌프차가 없는 데에서 화재가 났을 때 이런 것들을 대응으로 해서 초기에 진압하는 그런 물품들이거든요, 사실. 장비들이고요. 그런 것들을 인지하시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최갑철 위원 그러면 예산편성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편성해 주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예산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족해서 못 세운 건지 그걸 좀 지적하고 싶어요. 매번 이걸 노래를 부르다시피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되는 거 보니까. 먼젓번에도 한번 내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인근 신월동, 화곡동 이쪽에는 진짜 벽에 연립주택들이, 보이는 소화기가 없는 데가 없더라고요, 진짜. 그래서 그쪽도 좀 신경을 바짝 쓰셔서 공백을 좀 메꿀 수 있게, 소형 펌프차가 진짜 센터에 1대씩 있을 정도로, 있을 때까지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라도 그런 쪽에 좀 신경을 바짝 써 주시고요. 하여튼 화재안전, 생활환경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알겠습니다. 저희도 보이는 소화기 저거 해서 1만 800개 정도까지 보급했는데요. 그게 관리 문제하고 또는 때로는 사유재산 부분에 부착하는 거 이런 게 있어서 추진이 그다음에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필요한 곳에는 보급이 많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본부장님 현장을 좀 안 가보셔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한 몇십 일 동안 그걸 달러 다녔어요. 그리고 지역의 통장들, 통반장들을 통해서 또 주민자치, 생활안전 그런 팀들을 통해서 이런 것들을 협조했더니 안 되는 게 아니라 너도 나도 달라고 그렇게 허가를 내 주고 그러더라고요, 실질적으로 해 보니까. 반응들이 너무 좋고 그리고 미관상 해치는 그런 요인이 아니고 이게 빨개서 완전히 눈에 확 띄어요. 그리고 기억들을 주민들이 해서 불이 났을 때 그다음 골목에 있어도 그걸 찾아서 화재를 끄더라고요, 그런 사례가 또 있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화재안전 생활환경 조성에 신경을 바짝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필요한 곳에 갖춰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원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기 위원 의정부 출신의 김원기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행정관리담당 아니, 행정이 아니고 회계장비담당관에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판수 네, 그렇게 하세요.

김원기 위원 우리 정귀용 담당관님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입니다.

김원기 위원 정귀용 담당관님,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이 우리 정귀용 담당관님 업무죠?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그렇습니다.

김원기 위원 많은 우리 소방이 국제외교관계를 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우리 정귀용 담당관님께서 애쓰시고 노력을 많이 하셔서 저희 경기소방을 특별히 개발도상국가나 아시아나 그런 국가에 많은 홍보와 지원을 하는 귀한 업무를 잘 수행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노력을 많이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와 그런 인사를 드리고요. 몇 가지만 좀 말씀을 드릴게요. 2021년도에 저희가 총예산이 얼마였죠?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 액수가요? 책자에는 나와 있는데. 3억 2,000인가요?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3억 2,900만 원입니다.

김원기 위원 네. 내년도는 얼마죠? 3억 5,000 나와 있죠?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아닙니다. 내년에는 3억 5,000, 맞습니다. 3억 5,044만 5,000원입니다.

김원기 위원 네, 2,133만 7,000원이 증액이 된 것 같아요, 전년도보다. 맞습니까?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맞습니다.

김원기 위원 원래 이 업무가 저희 소방업무가 아니고 우리 본청의 외교통상과에서 이 업무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또 이분들은 외교 관련된 업무를 많이 해 봤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소방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갔지만 그래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잘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금액이죠. 왜냐하면 저희들은 한국에서 어떠한 세입ㆍ세출예산을 세울 때 원, 예를 들어서 금년도에 내년도 예산을 2,990원이다 하면 내년도에 2,990원을 집행해야 맞는 거죠?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맞습니다.

김원기 위원 그런데 외교업무, 관세업무, 세관업무 그런 물류항만을 하다 보니까 이 기준이 한국의 행정의 기준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원ㆍ달러화를 쓰고 있어요. 맞습니까?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그렇습니다.

김원기 위원 그런데 우리는 현재 1달러, 1불이 예를 들자면 1,280원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국제유가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1,280원, 1불이라는 돈이 때로는 1,180원도 될 수 있고 때로는 1,380원도 될 수 있습니다. 맞습니까?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김원기 위원 이러한 것들을 원ㆍ달러하고 우리 한국의 예산하고 맞추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문제가 발생해요. 예를 들자면 저희들 1불에 1,200원을 계산했는데, 그 전년도에. 그다음 해 예산을 집행하다 보니까 유가나 여러 가지 상승해서 1불이 1,300원이 된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이 액수에 차질이 생기죠?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그렇습니다.

김원기 위원 또 하나 문제점은 저희들이 보통 지금 기록을 보니까요,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몽골 이런 저개발 국가에 불용소방차, 10년이 지난 펌프카 또는 5년이 지난 구급차. 저희들이 쓰기에는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후진국에 보냈을 때는 이분들에게 굉장한 도움이 되고 그 차를 보니까 ‘세계속의 경기도’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찍혀 있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고 생각됩니다. 또 그분들이 대한민국 경기소방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과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것도 좋았고요. 근데 문제는 선정을 하실 때 우리가 서남아시아라고 하나요? 우즈벡, 키르키스탄 이런 나라들이 대부분 바다가 없는 나라예요. 맞죠?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김원기 위원 바다가 없는 나라를 운송하는 그 비용하고 바다가 있는 나라를 배를 통해서 선적해서 옮겨간 나라는 그 운송비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또 보니까 지난 금년도 선정된 그쪽 나라였어요. 서아시아인가요? 그쪽에. 왜냐하면 새 차 1대 사 주는 가격보다 물류비용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도 분명히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훑어보니까요. 근데 일반적으로 바다가 있는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뭐 이런 나라는 저희들이 예상한 금액이 정확하게 들어맞는데 바다가 없는 내륙에 있는 국가에 이러한 물건을 전달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 회계장비담당관이 열심히 잘해 주셨지만 실제 예상치 못했던 일이 금년에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그렇습니다.

김원기 위원 그런 액수상에 변화가 생기고 일단 저희들이 통 예산을 예를 들어서 3억 5,000을 2022년에 잡았어요. 잡았는데 물가가 올랐다. 근데 차량을 몇 대를 딱 정해 놓고 두다 보니까 그게 안 맞아요. 안 맞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이제 이런 사업을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적은 비용으로 운송해서 경기소방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또 일정한 요청이 있어서 아까 말씀드린 우즈벡이나 이런 나라로 보내다 보면 예를 들자면 베트남에 3대 보낼 물량이 우즈벡 같은 나라는 1대밖에 못 보내요. 훨씬 길죠. 왜냐하면 배를 타고 가고 또 선적을 해서 내려가고 내륙으로 기차를 타고 또 이동을 해야 하고 그런 추가되는 비용이 지불되다 보니까 덜 효과적인 거죠. 그래서 경기도와 관련이 있고 가급적 저희 위원님들이나 또 여러 관련된 부분들이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그런 국가가 최소의 비용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어쨌든 2022년도에 3억 5,000을 세우셨으니까 거기에 걸맞은 것을 좀 디테일하게 잘 관련된, 나중에 또 공모 심사를 받을 거 아닙니까? 거기서 이제 결정된 ODA를 실시하는 기관과 충분한 대화를 하셔서 이 사업이 저희들이 목적했던 경기도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그런 정말 소중한 사업이기 때문에 원래 목적된 대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중에 이 계획을 세우셔서 실제 업체가 선정됐을 때 그분들과 충분한 대화를 좀 나누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여기에 동의하시는가요?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동의드리고요, 앞으로 세세하게 더 챙겨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기 위원 특히 이제 물가 문제가 한국에서 계산한 거하고 현지 국가에서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쉬운 얘기로 미얀마나 라오스, 필리핀 이 저개발 국가들의 특징이 어떤 청렴도나 모든 게 떨어져요. 저희 한국의 행정은 정확하게 그 액수에 맞춰서 하는데 정말 불행한 일이지만 이러한 나라에서는 자기네 나라를 도와주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금전적인 대가가 없으면 상당히 그걸 뭐라고 그럴까요, 하역을 시키지 않고 관세 하는 그 부분에서 일주일이면 될 일을 2개월, 3개월 머무르면서 그 비용이 초과로 지출되게 만드는 그런 행정력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뒷돈을 주지 않는다고, 그 나라에 원조를 해 주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붙잡아 놓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옳지 않다고 무조건 우리의 잣대로 기준을 두는 것보다는 그 기관이 그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 건지 그러한 문제까지도 회계장비담당관에서는 충분히 의논과 대화를 하셔서 이 업무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기 위원 수고하셨고요. 소방학교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 위원장 김판수 학교장님은 잘 안 보이니까 발언석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기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본인 관등성명을…….

○ 소방학교장 최민철 경기학교장 최민철입니다.

김원기 위원 사업명세서 513쪽에 국제교육과정 운영이 있죠?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김원기 위원 여기를 보면 국제교육과정을 현재 필리핀하고 몽골, 베트남 3개 국가가 돼 있죠?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김원기 위원 금년도에 실시를 했나요?

○ 소방학교장 최민철 금년도에 코로나…….

김원기 위원 못 했죠?

○ 소방학교장 최민철 실시를 못 했습니다.

김원기 위원 네. 집행률이 최근 3년간 2018, 2019년도 100%였는데 2020년은 제로가 되었네요. 내년도 액수하고, 2019년도하고 현재 2021년에 3억 5,000이었는데 2022년에 얼마인가요?

○ 소방학교장 최민철 지금 3,500만 원입니다.

김원기 위원 네. 이분들이 아마 항공료는 본인들이 부담하고 국내 체재비만 저희 경기소방학교가 담당한 그런 것 같아요.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그렇습니다.

김원기 위원 이것도 아까 제가 좀 전에 회계장비담당관에게 한 것처럼 그 현지 국가의 물가 또는 우리 대한민국에 사용되는 물가 이러한 것들을 잘 조화롭게 판단을 하셔서 그 액수에, 지금 여기에는 하루 생활하는 그 비용하고 그다음에 아마 일반 국내연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기간에 연수도 있나요, 제주도에? 제가 자세한 내용이…….

○ 소방학교장 최민철 저희가 2주간 운영되는데요. 현장교육을 화재ㆍ구조ㆍ구급에 대해서 일주일간 운영하고요, 그다음에 문화…….

김원기 위원 문화탐방해 가지고…….

○ 소방학교장 최민철 문화체험 또 산업시찰 등이 있습니다.

김원기 위원 네, 그런 것이 2020년도하고 2022년도 물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걸 잘 맞춰서 운영을 했으면 하는 주문입니다.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기 위원 그렇게 실시할 수 있겠죠?

○ 소방학교장 최민철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김원기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시간을 갖고자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림 위원 성남의 한미림 위원입니다. 우리 이상규 본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39페이지 보시겠어요?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21조를 보면 장학금 지원대상이 현원의 5% 이내로 규정되어 있는데 혹시 올해에 우리 의용소방대에 몇 %에 몇 명이나 장학금 대상이 됐었나요? 여기엔 안 나와 있어서.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인원은 모르겠습니다만 1.9% 반영이 됐습니다.

한미림 위원 그래서 22년도 본예산에도 같이 1.9%로…….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보통 평균 2% 정도에서 반영을 해 왔습니다.

한미림 위원 근데 이거를 다른 도하고 이렇게 비교를 해 보니까 경기도가 좀 낮은 편에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대원분들 자녀가 좀 많이, 대원이 고령화되면서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3년 이상 이렇게 저거하고 그 요건을 충족하다 보니까 그 정도 했는데 그리고 또 대원에게 한 자녀를 한 번 지급하도록 이렇게 돼 있는 그런 규정 때문에 그렇게 반영이 돼 왔습니다.

한미림 위원 근데 그거는 다른 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거는 통계적으로 봤을 때 다른 시도도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특별히 경기도만 이렇게 노령화가 됐다든지…….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아마 저기 도시지역이나 광역시나 그런 데 의용소방대하고 도농복합시하고 시골이 많은 데하고 좀 차이가 있는데 전체를 이렇게 묶으면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말씀하시니까 제가 한번 그걸 더 살펴봐서 조금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 기준을 완화한다든가 그런 걸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한번 챙겨보게 됐습니다.

한미림 위원 현원 대비 다른 데하고 이렇게 평균적으로 보면 다른 데는 4∼7% 정도 되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장학금의 범위를, 지금 현재 제가 알아보니까 성적순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런데 그거를 성적순보다는 그냥 정략적 지원으로 해서 조례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든지 해서 하면 어떨까라는 본 위원의 생각이거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그런데 인원이 제한이 돼서 성적순이 큰 의미가 없도록 이렇게 자격요건만 되면 거의 돼 왔습니다. 그런데 1회 지급을 한다든가 3년 활동을 해야 된다든가 그런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게 있으면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 좀 완화해서 많은 분들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살피겠습니다.

한미림 위원 그다음에 사업설명서 380페이지. 심신안정실 확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에 심신안정실 설치율이 43.4%이거든요. 그래서 이것 또한 전국으로 봤을 때는 경기도가 좀 저조하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나 도내에 우리 119안전센터가 189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43.4%, 그러니까 82개밖에 지금 설치가 안 되어 있어요. 이거 전국 평균은 56.3%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우리 경기도가 조금 미비하다, 좀 미약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경기도에 전반적으로 청사가 좀 좁아서 기존 청사에는 그걸 설치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지금 신설되고 나서 내년에도 12곳을 설치를 합니다. 그런데 신설되는 곳을 위주로 하니까 전체적으로 수는 맞춰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전국적으로는, 전국에 한 56% 되는데 저희는 44%를 조금 못 미치니까 그것도 어쨌든 보완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 그러니까 119센터에다가 이렇게 심신안정실을 할 경우에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범위가 넓잖아요. 특히 이제 경기북부로 갈 경우에는 더 이제 119센터 거리 간 길이가 너무 이렇게 광범위하게 멀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거를 다 설치하기는 쉽지 않고 하니까 센터 간 이렇게 가까운 데 엮어서, 묶어서 심신안정실을 설치하면 어떨까라는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거 참고 한번 하시면 어떨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알겠습니다. 심신안정실이 보통 근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데 하기 때문에 다른 걸 이용하기는 좀 제한되지만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여건이 허용되는 곳 순으로 확충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 그런다고 해서 저쪽, 지금 자꾸 북부 얘기를 하는데 북부 쪽에 멀리 떨어져 있는 곳 같은 경우에 인원이 적다고 해서 설치를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쪽에 북부 쪽에 있는 119센터가 어느 정도 거리가 서로 왕래를 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고 하면 그런 데는 서로 협업을 해서 설치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한미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판수 한미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고양 출신 소영환 위원입니다. 우리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소방차량 교체 보강, 사업설명서 292쪽부터 302쪽.

이게 경기도 공용차량관리 규칙도 있고 소방장비관리법에 의해서 신규차량 교체 전에, 예산편성 전에 사전승인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받으셨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금 11월 22일 월요일 날 완료가 됐습니다.

소영환 위원 아, 완료됐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때 말씀이 저거 있어서 저희가 엊그제 월요일 날 완료를 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예산 성립 전에 좀 해야 되는데 이렇게 늦어진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가 행정절차를 그 기간 내 이행할 수 있으리라고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연이 돼서 그게 좀 늦어지게 됐습니다.

소영환 위원 늦게나마 됐다니 다행이고요. 소방차량 교체 보강 총 110대인데 아까도 우리 최갑철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소형 소방차나 그리고 고가사다리차 지금 경기도에 2대 갖고 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70m짜리가 2대 있고 지금 1대가 제작 중에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70m 1대 제작 중입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부천에 배치할 게.

소영환 위원 그래서 저는 최소한 동서남북으로 해서 4대 정도는 갖고 있어야 되지 않나. 경기북부도 고양시가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의정부나 이쪽 남양주에서 큰 화재가 나면 출동하기가 상당히, 가면 효용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그래도 동서남북 쪽에 1대씩은 배치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필요성은 큰데 인력이나 또 종합적으로 좀 검토할 부분들이 있어서 하여튼 위원님 말씀 새겨서…….

소영환 위원 지금은 30층 이상 대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고양시만 해도 또 40층 이상 아파트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거 고가사다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평상시에는 안 쓰겠지만, 당연히 안 쓰는 게 좋지만 만약에 대형 건물에 불이 났을 때는 이게 꼭 필요한 장비 아닙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위원님, 50층 이상 초고층이 있는 데는 저희가 지금 70m를 배치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고요. 나머지는 53m, 46m 이렇게 차등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고층 건축물의 화재진화는 많은 분들이 외곽에서 보시니까 고가사다리차가 큰 기능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원이 안으로 들어가서 옥내소화전이나 연결송수관을 점령해서 하는 게 거의 95% 그 이상의, 그렇게 진화를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소영환 위원 전문적으로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니까 알아듣겠는데요. 그렇더라도 지금 추세가 대형 건물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보강해 주셨으면.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충분히…….

소영환 위원 아까도 소형 소방차 얘기했는데 그건 예산 그렇게 많이 안 든다고 생각합니다. 각 시군, 각 경찰서마다 1대씩 있다면 시장이나 골목에 먼저 초기에 들어가서 작업할 수 있는데 올해 예산에는 그게 반영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반영 좀 했으면 하는데 어떠십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순차적으로 서에서 수요요청이 들어오면 그때 수요요청을 감안해서 연차적으로 보강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특수대응단 관련해서 소방항공대 운영에 있어서 저번에 행감에서도 얘기는 들었지만 지금 한 18억 정도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내려갔어요. 그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난번에는 외주정비하는 거를 자체정비해서 좀 예산을 절감했던, 16억인가 그렇게 기억하는데 절감했던 경우가 있었고요. 내년 예산절감은 헬기는 기종에 따라 정비기간이 계속 다릅니다. 이게 운항거리, 횟수 그래서 내년은 외주정비나 부품 교환 소요량이 좀 감소해서 예산이…….

소영환 위원 아, 내년에는 교체시기가 많이 없다, 그래서 예산이 줄어들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우리 북부 한번 말씀 여쭤보겠습니다. 특수대응단 구조장비 보강하고 화재진압장비가 조금 삭감됐는데요. 그 이유가 있나요? 특수대응단.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지난번에 저희가 필요했던 부분들은 아마 작년까지 어느 정도 보강이 됐기 때문에, 본부 전체 우선순위에서 아마 선정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일괄적으로 해서 삭감되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소영환 위원 북부에서 판단해 가지고 삭감하신 겁니까?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본부 전체 차원에서 아마 우선순위를 가지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구조장비나 화재진압장비는 그렇게 넉넉할 것 같지가 않아서, 삭감됐길래 여쭤보는 겁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저희가 필요한 부분들은 늘 우리 본부하고 함께 총괄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급한 것부터 해 가고 있고 또 저희도 필요한 부분들은 반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판수 위원장, 최갑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최갑철 소영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락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다른 거보다는 저는 또 예산 관련되니까 저희 지역 예산을 좀 말씀드릴게요. 저희 분당소방서에서 예산을 들여서 지금 현재 민원실을 짓고 있어요. 여러 가지 행정적인 면 때문에 나눠서 하고 또 내후년에 더 하고 이렇게 행정적인 면 때문에 나눠서 하더라고요. 지금 짓고 있는데 항상 건물을 짓다 보면 나중에 하다 보면 누수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니 또 저희가 지금 안행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또 구조대원이 지금 공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그 공간을 쓰고자 하니 여러 가지 뭐 좁고 협소하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냥 지을 때는 좀 같이 빨리 짓자라는 의견을 지금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나누는 의견도 있고 제가 행정적으로 모르는 바가 아닌데 본부장님께서도 저희가 뭔가 방법이 있으면 빠르게 지을 수 있도록 방법을 요청드리고 본부장님께서도 그런 일이 있을 때는 좀 많이 지원을 해 달라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공사를 하고 또 하고 하는 데에 대한 어려움도 있다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권락용 위원 네, 그래서 분당소방서에서는 오래 내두고, 기다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의견도 있고, 의견을 다 들었어요. 모르고서 지금 말씀드린 게 아니라 다 들음에도 불구하고 또 저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또 필요한 얘기들이 있고 그다음에 방법을 또 찾아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부탁을 여러 가지 드린 거지만 실무자나 본부장님께서 지금 현재 짓고 있으니 계획 말고, 현재 짓고 있는데 그거를 또 멈췄다가 다시 짓는 이런 불필요한 또 건설 쪽에서는 내용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방법을 저희 의회에서도 만들 테니 본부장님과 실무선에서도 좀 방법을 마련해 달라 그렇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권락용 위원 네, 본부장님. 다른 것보다는 저는 제가 헷갈리는 게 지금 이걸로는 확인이 안 돼서 그러는데 보고는 받았는데 다시 한번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구조트레일러랑 수상면허 관련된 지원금이 나가게 해 달라라고 하는데 이 예산서상에서는 지금 확인을 못 하는데 이게 어디서 확인할 수가 있는 겁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아마 직원 교육비에 포괄적으로 포함이 돼 있을 겁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65명 교육을 시키고 그런 통계는 아니지만 그 말씀에 따라서 계획대로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업무계획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권락용 위원 그런데 그 업무계획도 받고 했는데 문제는 예산서상은 너무 뭉치기로 있다 보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직원의 교육은 거기에 합쳐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표현이 안 돼 있습니다.

권락용 위원 그래서 저도 이번에 행감을 통해서 직접 가보니까 “그런 제도가 있는 걸 아느냐?”라고 물어보니까 대부분 대원들은 모르셨습니다. 제가 소방서 한 군데만 간 게 아니라 저희가 소방서를 여섯 군데 이상 갔는데 갈 때마다 질문을 드렸어요. “혹시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거 아느냐?” 했더니 대부분 모르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전부 지금까지 자비로 했다. 그래서 자비가 든 건 어쩔 수 없지만 우리 후배들이 딸 때는 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마련했는데 그게 아마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제가 행감 끝나면 그걸 본부장님께 말씀드리고 그런 게 있다는 제도를 좀 알리고자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대원분들께. 그래서 본부에서도 나름 신경 쓰고 있다는 내용은 아는데 일선에서 모른다면 이건 뭔가가 혼선이거나 아니면 정보전달이 늦다는 거죠. 그래서 본부장님께서 다시 한번 공지사항으로 이런 게 있다는 걸 좀 알릴 수 있도록, 뭐가 되든 좋습니다. 자유게시판이든 뭐가 되든 좋은데 인지할 수 있도록, 결론은. 그렇게 좀 방법을 마련해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락용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권락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예산에 앞서서 본부장님, 지난 11월 16일 노온사동 비닐하우스 단지 방문하고 오셨다는 내용을 우리 편오석 주무관님 통해서 들었습니다. 갔다 오신 소감이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위험성은 높은데 대책은 참 저거하고 어떤 방향으로 대책을 강구해 그게 되는가 그런 정도의 아주 난감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일종의 소방시설을 보완하고 이런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저희도 하여튼 그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부들하고 지혜를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 이후에 우리 공정국 행정사무감사 때 특사경에, 우리 특사경에 다행히 그린벨트 내 지역에 대한 비닐하우스나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충분히 제가 설명을 하고 소방의 이런 애로사항에 대해서 서로 업무를 공조해서 단속을 좀 강화해서 그린벨트 내만이라도 이런 비닐하우스 불법시설물에 대한 단속을 공조해야 되지 않냐는, 충분히 설명했고 인력 보강, 기타 여러 가지 사항으로 협조하기로 했거든요. 그런 쪽으로 업무 공조나 협조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같이 협의 공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네, 고생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소방재난본부 신규사업이 올해 32억 정도 이렇게 책정이 돼 있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김용찬 위원 그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은 내용 중에, 규모가 큰 내용 중에 국민안전체험관 홍보 추진비로, 아 그게 아니라 24개 소방서 2건 해서 이게 18억 4,280만 원이 책정돼 있는데 이 내용은 어떤 내용이죠? 2건 해서.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신규사업 중에, 잠깐…….

김용찬 위원 24개 소방서 2건 해서.

(소방재난본부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게 청사 내에 공조기 시설이 낡아서 그걸 전체적으로 고치는 거하고 용인 식당에, 지하에 냄새가 많이 나고 그래서 지상화하는 거 이게 같이 포함돼 있는 게…….

김용찬 위원 그렇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김용찬 위원 그런 내용 좀 진작 했어야 될 내용 같은데요. 그리고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13억, 이 내용은 어떤 내용이죠? 그 내용이 그 내용인가요? 틀리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 내용이 지금 말씀드렸던 그 사항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 내용이죠? 이렇게 보면 출산휴가 여기요, 증액사업이요. 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출산휴가ㆍ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 해서 이게 전년도 예산보다 좀 늘었네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김용찬 위원 그런데 이 뒤쪽으로 가다 보면 올해 집행률이 현재까지 73.8%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김용찬 위원 갑자기 이렇게 또, 집행률이 저조한데 예산을 늘린 부분에 대해서 무슨 사유가 있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전에 160명에서 나중에 이 대체인력을 증원해 주시면서 그 예산집행이 조금 지연돼서 집행률이 낮은 그런 상황입니다.

김용찬 위원 물론 이게 굉장히 중요한 예산이고 어느 정도 여유는 있어야 되는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에게도 이 대체인력이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예산에 맞도록 잘 집행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특히 육아휴직은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을 좀 써 주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알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 내용하고 그리고 여기에 보면 소방재난본부 주요 감액사업으로 보면 당초에는 500억 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360억 정도로 전년 대비 한 140억 정도가 줄었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김용찬 위원 이게 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대체로 보면 뭐 그냥 항공 해서 이런 데서 좀 많이 줄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신규사업이 새로 생기는 거라면 여기는 사업이 종료가 된 게 있고 보조인력이 감소되거나 또 시험문제 보는 건 청에서 통합 출제를 내면서 그 비용이 감소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골고루 반영이 됐습니다.

김용찬 위원 많이 줄었네요. 한 140억 정도가 감액이 됐는데 잘 챙겨주시고. 그리고 또 특히 아까 말씀드린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우리 본부장께서 대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많이 잘 챙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김용찬 위원님 수고 많으셨고요. 윤용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용수 위원 남양주 출신 윤용수 위원입니다. 자료준비하시느라고 본부장님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존경하는 김용찬 위원님께서 미리 얘기를 하셨는데 출산ㆍ육아 다시 한번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이런, 올해 예산이 한 10억 정도가 증액이 됐어요. 그렇죠? 그런데 작년 집행률을 보니까 예측을 못 하셔서 그런 건지 집행이 많이 저조하네요. 근데 이거는 어떤, 아까 구체적으로 제가 좀 듣고 싶었는데 어떤 사유가 있었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대체인력 추가하는 예산을 저희가 추경에 추가로 확보하면서 그 집행률이 좀 저조해서 그렇게 낮아진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윤용수 위원 그럼 앞으로 집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네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윤용수 위원 이거는 제가 인력이 계속 부족한데 이러한 보조인력으로라도 좀 보완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리고 또 소방 보조인력도 지금 집행률이 좀 떨어지고 액수로는 상당히 큰 금액들이 남아 있어요, 잔액들이. 물론 12월까지 이게 소진될 건지는 제가 좀 의문인데. 그리고 사회복무요원 운영도 있잖아요. 이것도 집행률이 저조하고 그렇게 돼 있네요. 그러니까 우리 소방인력을 보완하는 상당히 중요한 사람들 같은데 이게 계속 저조하네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의무소방대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은 국비보조가 전액 이루어지는 사항으로 보고요.

윤용수 위원 네, 그렇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게 인원을 배치하는 것에 따라 다른데 인원이 때로 적으면 좀 적게 오고 그런 데에 따라서 집행률이 좌우가 되지 저희가 집행률이 노력에 의해서 이렇게 좌우하고 그럴 수 있는 부분은, 그런 여지는 어렵습니다.

윤용수 위원 저희가 어떠한 사정에 의해서 그런 대체인력을 빨리 충원을 못 했다든지 이런 사유는 없는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런 것하고는, 사회복무요원이나 의무소방대원은 그런 인력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윤용수 위원 대체인력은 저희가 그래도 우리 본부에서 할 수 있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대체인력은 저희가 빨리 채용을 해서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윤용수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던 게 이러한 인력을 좀 빨리 보완해야만 그게 곧 우리 소방관님들의 복지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거는 좀 관심을 많이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노력하겠습니다.

윤용수 위원 그리고 또 의소대 예산은 전체적으로는 10억 정도 좀 늘었어요, 보니까. 그런데 여기도 어떻게 집행률이 한 반액 정도, 25억 정도가 이렇게 남아서 이게 왜 그런가요? 이게 무슨 인쇄가 잘못된 건가, 봐도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21년 집행률을 보면, 55억에서 보면 53.7% 정도만 집행이 됐고 그렇다고 하면 25억 7,000만 원 정도 이렇게 남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게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지연된 것도 있고 이번에 아마 의용소방대 장비를 사주거나 그러는 것들이 품의를 해서 최소한 집행을 하는 데 늦어진 것 때문에 그렇게…….

윤용수 위원 그게 이렇게까지 많이 남는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보통 저희가 사업용 그런 물품을 구입하거나 그러면 집행이 하반기에 미뤄지다 보니 이게 10월 31일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됐습니다.

윤용수 위원 그러면 향후에는 금액이 거의 집행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전반적으로 여기에 지금 집행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없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용수 위원 제가 서두에, 예산이 전체적으로 는 게 아니라 줄었네요. 한 2억 9,000만 원 정도 줄었는데 이거는 어떠한, 피복비라든지 소집수당이 감소했다 이렇게만 간단히 돼 있는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지난번에 안전모하고 안전헬멧 그 예산을 많이 반영해 주신 덕분에 그게 올해 지급이 끝남으로 해서 그 예산이 감액돼서 그렇게 됐습니다.

윤용수 위원 본부장님, 그러면 소집수당은 어떤가요? 이것도 관계가 있는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소집수당은 전체적으로 정원이 몇 명 감소를 했기 때문에 이것도 기계적으로 저걸 하고 있는데 아주 적은 액수로 감액됐습니다.

윤용수 위원 그러니까 의소대 전체 인원이 감소했기 때문에.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현원이 그렇습니다.

윤용수 위원 총괄적으로 파악을 해서 그리하셨다는 거네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습니다.

윤용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윤용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 서현옥 위원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우리 본부의 소방행정과에 보면 예산이 준 내용들이 있는데 특히나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서 소방공무원의 PTSD 치유하는 이런 비용이 왜 이렇게 많이 준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건 제가 실무자에게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4억 3,400만 원 정도였었는데 4,400만 원 정도가 지금 줄었거든요. 예산안 설명서 23쪽에 보면 세출예산 세부내역에 소방행정과 예산인데.

(소방재난본부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게 신규직원 심리진단 운영이 실제적으로 해 보면 소요량이 저거 해서 한 1억 정도를 감소했고 그거를 뒤에 정신건강 진료지원 프로그램에 추가를 시키면서 위에 예산은 줄었지만 아래 예산은 좀 는 형태로 예산의 편성이 변경이 됐다.

서현옥 위원 근데 이것만 예산서를 볼 때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어떤 치유 프로그램의 예산이 이만큼 준 걸로 봤을 때 좀 안타까운 면이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소방공무원의 숫자는 굉장히 늘고 있고 그리고 전수조사를 했을 때도 우리 치료가 필요한 분이 13.1%에 해당이 되는데 이런 예산들이 줄면 어쨌든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나 이런 게, 정신건강에 굉장히 문제가 있잖아요. 이런 예산은 좀 늘려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산이 줄어서 왜 이런 예산이 줄었나 궁금했습니다. 우리 본부장님 답변. (위원장을 향하여) 답변을 우리 과장님께서 직접…….

○ 부위원장 최갑철 네, 과장님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아마 그 전년도 예산이 2억 7,000이었다가 1억 6,400으로 예산이 준 거를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서현옥 위원 이게 지금 설명서에 보면, 23쪽을 한번 보실래요?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네.

서현옥 위원 전체적으로다가 지금 그 PTSD 치유 프로그램의 예산이 전년도에는 4억 7,000 정도였어요. 4억 7,800만 원 정도였었거든요, 전체적으로?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네, 그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전년도에 부기가 4개가 있었어요, 21년도에. 그래서 거기에 첫 번째가 신규직원 심리진단, 두 번째가 직무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세 번째가 건강관리 심포지엄, 네 번째가 자살 예방교육 이렇게 있었는데 이게 일반 운영비의 체험 프로그램하고 겹치는 거예요, 말하자면. 중복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쪽에서는 예산이 1억이 줄었지만 실제로는 그 체험 프로그램, 같은 프로그램 안에 있는데 부기 목이 바뀐 거예요. 그래서 7,500이 늘고 그다음에 국비내시가 6,000만 원이 내려왔어요. 그래서 전체 금액은 한 2,000만 원 정도 는 겁니다.

서현옥 위원 아, 전체 금액에서 부기명이 바뀌었다는 얘기죠?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네, 부기명이 바뀐 겁니다.

서현옥 위원 이런 예산들은 줄면 안 된다고 생각이 돼요.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네, 준 거 아닙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작년도에 보면 집행내역이 집행률을 보면 46%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이런 예산이. 그리고 자체평가로도 미흡한 걸로 이렇게 나타났고 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해서 대면ㆍ집단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이런 게 연기가 됐다는데 이거는 집단 프로그램하고는 상관없는 비용이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왜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한지.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이게 대면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직접 대면을 해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 영향도 있고요. 그리고 큰 재난이 났을 때는 더 많은 대면을 해서 상담할 때가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약간의 그 집행률 차이가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네. 이게 어떤 집단으로 상담을 하거나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는 거기 때문에…….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소집단으로 하는데 일대일로 하는 겁니다.

서현옥 위원 그 부분에서 예산이 좀 준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전체적으로다가 조금 준 부분들이 있어서…….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아닙니다. 1억 정도 늘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거는 다행이네요.

그리고 또 보면 소방공무원들의 전문능력 개발에서도 예산이 줄었어요. 인사담당관에 소방공무원 전문능력 개발. 거기서도 예산이 좀 줄고 예산이 준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줄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가 그 뒤에 감액사업으로 저거하지 않았으면 그건 예산을 편성할 때 지침이거나 이걸 변경하는 거, 국비를 어떻게 편성하고 그런 것 때문에 아마 조정이 부기상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서현옥 위원 아까 우리 한미림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또 심리안정실에서도 우리 119센터에 다 설치하기는 어렵지만 각 소방서에 몇 개씩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본서에 1개밖에 없는 데도 있고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심신안정을 위해서는 굉장히, 우리 국중현 위원님께서 매일 말씀하시는 산소방이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필요한데 각 소방서에 가서 심신안정실을 본 결과 안마기하고 온열치료기 이 정도밖에 설치가 안 돼 있고 그것도 오래된, 노후된 이런 장비들이 좀 있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는 교환해야 될 부분들을 교환하시고 해야 될 것 같아요.

○ 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서승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용연수 도래된 것들은 연차적으로 다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네. 그리고 지난 행감 때도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보이는 소화기에 대해서 각 시군에서만 어떤 협조를 받으려고 하시지 말고 우리 본부 차원에서 이런 예산을 세워서 보급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본부장님? 그런데 올 예산에 혹시 담지는 못하셨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담지 못했습니다.

서현옥 위원 너무 늦어서 그런데 추경에라도 그런 예산을 좀 담아서 아까 우리 최갑철 부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좁은 골목길이라든가 화재 출동에 굉장히 불편한 이런 골목길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보관ㆍ관리가 굉장히 힘들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관리 같은 경우는 소방안전지킴이 이런 분들도 계시잖아요, 지금. 그분들이 관리 차원에서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관리가 어렵다고 그걸 보급하는 것에 대해서 주춤하거나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번에 수요량을 각 관서에 파악해 보니 한 300몇십 개 정도가 올라왔는데 말씀하신 대로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우리 북부재난본부 질문드리겠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서현옥 위원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신다고 하셨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서현옥 위원 이런 건 굉장히 잘하신 것 같고 사실은 우리 청각장애인분들이나 외국인분들 같은 경우는 이런 걸 이용하는 데 굉장히 불편함이 많으실 수도 있어요. 이런 예산은 참 잘 세우신 것 같은데 우리 본부는 어떻게 이런 예산 있으신가요? 본부에.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북부만 이번에 시범 예산이 반영됐고 저희는 반영이 아직 안 됐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런 좋은 사례는 좀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검토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위원장님, 질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서현옥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지금 질의할 내용은 제가 행정감사 때 우리 북부재난본부에 좀 제안을 했던 사안입니다.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세입ㆍ세출안 설명서에 보면, 재난예방과입니다. 128쪽에 소방특별 전문성 강화사업, 이게 신규사업이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그렇죠? 예산은 6,000만 원, 적은 예산이고. 두 번째는 이거 지금 이 사업하고 연동해서, 재난대응과입니다. 화재 전문화 사업 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전체 예산이 3억 1,500이고 내년도 예산에 한 8,700 정도 증액한 사업입니다.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전체적으로 이 두 사업은 연동성이 크다고 보는데 간단하게 사업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처음에 특별조사 여기에는 초음파액면측정기라는 거 이거 특별조사에 소용되는 장비 10점을 구매하는 장비구매 예산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화재 전문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두 번째 화재조사 전문화 예산도 역시 보면 화재조사 전문장비 등 해서 디지털현미경, 가스측정기 등 쭉 비디오카메라 해서 거기에 저희가 구매하는 자산과 그 밑에 있는 방독마스크필터, 특급방진마스크 이런 재료비가 거기 다 예산에 산정이 돼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렇죠. 제가 한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본부장님. 본 위원 생각은 이거예요. 지금 조사ㆍ감식ㆍ분석에 기능 장비도 보강을 해야 되고,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그다음에 소방조사관 전문성을 강화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키포인트는. 그래서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 조사관이 출범한 지 자료에 한 10년이 넘어섰습니다.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전문인력은 한 280명 되는 거고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이 한 28명, 10%. 그렇죠? 거기에 구체적으로 보면 화재조사관은 한 24명, 감식ㆍ분석은 한 4명 정도 이 선이 역동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그렇죠? 제가 자료에 그렇게 보고 있어요. 맞습니까, 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인원 저거는 이게 서별로 돼 있고 또 화재조사분석과가 있고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수치하고는 조금 다르게 더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280명,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양운석 위원 280명이고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은 자료에는 스물여덟 분으로 이렇게 지금 분석을 해서 나와 있습니다, 제가. 그다음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은 다양한 유형의 상태의 어떤 화재 분쟁도 있고 더 중요한 거는 이 화재사건에 대해서 분석하고 감식하는 게 재난 때 예방과 대응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된다는 거예요.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서 제가 이 점을 강조하려고 우리 조사관의 어떤 전문성이라든가 전문인력의 확충, 거기에 따른 장비의 보강 이런 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예산서에 보니까는 너무 미흡하다는 거예요. 너무 보수적으로 편성을 했다는 거예요. 본 위원 생각은 이게 당장 이 사업은 어떤 효과가 나타나진 않습니다, 지금 이 사업에 투자하는 거는, 사업비를 세우는 거는.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봤었을 때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이 되는 거예요.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래서 제 기억에는 저희가 2000년 정도부터 지금 한 20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화재조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계속 능력을 발전시켜오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기본장비 같은 것은 현재 많이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올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 보강하는 장비입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한 가지 예를 들게요, 본부장님. 현미경 같은 경우도 서울시는 1억짜리를 쓴다고 해요, 디지털현미경. 근데 우리 경기도는 400만 원짜리를 해요. 그리고 성능 차이가 1,000배 대 50배랍니다. 이렇게 열악한 거예요, 우리 경기 소방재난본부가. 그래서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비교 자료가 있는데 본부장님한테 권고드리는 것은 이 사업 파트에 공격적으로 접근을 하셔서 예산편성도 공격적으로 담아주시고 그래서 향후에 이러한 자료들이 우리 경기 소방재난본부의 예방과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좀 접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간단하게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화재건수나 지금 소방의 규모로 보거나 경기도가 서울본부에 뒤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현미경을 하나 말씀하셨는데 그건 확인을 해 보도록 하고요. 하여튼 서울소방본부에 비해서 절대로 부족한 일이 없도록 그렇게 보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완하겠습니다. 아마 그 부분도 아주 제한적이지 경기도가 이미 서울보다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다른 영역에서는 우리 재난본부에서 활동상은 그렇게 뒤지는 게 없어요. 또 전체적인 데이터도 그렇게 뒤지는 게 없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렇게 열악한 환경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보강할 수 있는 기능 사업은 충분히 좀 실으셔서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시라는 거예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말씀 잘 새겨서 한번 비교 평가해 보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보완을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우리 서현옥 위원님 또 윤용수 위원님이 말씀드렸지만 구체적으로는 제가 거론을 안 하겠습니다. 그냥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소방본부에 부진한 사업이 있죠. 여기에 관련해서는 우리 본부장님이 예산편성의 어떤 역할과 기능 좀 참고해 주시고 부진율이, 좀 낮은 사업에 관련해서는 우리 본부장님의 관심, 노력 당부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양운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국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현 위원 안양 출신 국중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경보ㆍ속보설비 오작동 어떻게 검토 좀 해 보셨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예산 지원하는 사항은 예산을 지원하려면 특정한 업종이나 시설을 특정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어렵다고 검토가 됐고요. 그다음에 감지기가 한 건물에 수백 개, 수천 개 있는 가운데 부분 부분 저걸 하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해서 하는 건 어렵다고, 쉽지 않다고 판단했고 나머지 보완하는 거 저희가 점검을 하거나 출동하는 거 그런 것들은 저희가 서면으로 보고드린 대로 그렇게 대책을 강구한 바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심각한 게 하루에 5.2번을 출동하는 현실인데 지금 소방대원들한테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이렇게 자주 출동하는 게 맞냐? 사실이냐?”, “사실이다.”, “그러면 출동할 때 어떤 생각을 갖고 출동을 하느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이게 참 오작동이 발생하면 현장에 안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출동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면 출동할 때 이거 거의 뭐 또 오작동이니까 옷이나 모든 장비를 갖출 필요가 있느냐 이런 생각까지 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떤 때는 어떤 만반의 준비태세를 않는 상황도 벌어진다 이겁니다. 그냥 일단 출동은 해야 되기 때문에 출동하는데 출동하면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면서 출동하면 그 현장에서 “오작동입니다.” 하면 거의 출동이 다 된 상태예요, 현장에 도착한 상태. 하도 이게 자주 있다 보니까 ‘이번에도 아니겠지. 장비나 복장을 제대로 갖출 필요가 있느냐.’ 이런 마음도 든다 이겁니다. 이게 아주 심각한 거죠, 그러니까. 그러다 만에 하나 정말 또 0.36% 안에 들어서 화재가 났다. 그러면 또 이제 곤란한 상태가 발생하는 거죠. 그리고 또 출동하는 과정에서 진짜 다른 화재현장이 발생했다. 그럴 때도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겠죠. 그래서 그냥 간단히 제가 좀 생각해 본 바로는 오작동이 발생하는 기계들을 어떤 제품 이상으로 교체를 권고해서 현장에서 오작동 발생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지금 그 오작동 발생하는 게 중국산 저가 제품들이 굉장히 오작동이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국산제품 괜찮은 품질을 확보한 설비는 오작동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설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뭐야, 사업장 대표들한테 교체를 권고해야 된다. 몇 년 이내에 교체를 어느 정도 제품 이상으로 해라. 그러고 나서 그때 가서 뭐 100% 안 되겠죠, 그게. 그러면 또 거기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서, 이렇게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가 제안을 했으니까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래서 청에서, 소방산업기술원부터 해서 이거는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시간은 이게 너무나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소용이 되지만 하여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떤 화재로 인한 출동보다 구조구급으로 인한 출동이 현저하게 횟수가 많습니다.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사업비를 검토해 보니까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가 않았어요. 구조구급에 필요한 출동인원이 늘어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그 부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구조구급에 대한 인원도 꾸준히 충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재진압대원과 구조대원은 좀 호환성이 있어서 화재진압대원을 구조대원에 배치하고, 훈련을 시켜서 배치하기도 하고 구급대원도 그 비중만큼은 올해의 경우에는 제 기억으로는 160명 정도를 추가 채용했는데 그렇게 비율에 맞게 추가 충원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 충원된 인원에 비해서 예산도 충분히 확보를 하셨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습니다.

국중현 위원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161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전문 구조구급대원 양성 그래서 2021년 대비 705만 원이 늘어났어요. 이 예산이 적절하게 늘어난 것 같지가 않아요. 제가 봤을 때는 좀 더 늘어나야 될 것 같은데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 사업은 양성을 위해서 상을 주는 거 또 누가 잘했느냐 심의하는 거 그다음에 이 운영의 지침 만드는 거,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개인의 역량보다는 그걸 지원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그런 기준으로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구급지도의사 운영 이 부분도 국비와 도비와의 매칭사업인데 예산이 4,200만 원이 늘어났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국중현 위원 이 늘어난 예산도 제가 봤을 때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그 예산은 구급지도의사를 저희가 36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그 운영 자체를 이제 인원을 늘리면서 그 인건비 성격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인건비 기준이 딱 산정돼 있기 때문에 더 많거나 적거나 그럴 예산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심정지 환자의 접수 건수가 좀 늘어나는 추세 아니겠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국중현 위원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잘 편성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의료지도의사 운영 여기는 오히려 예산이 감소됐습니다. 1,800만 원이 감소됐는데 여기는 전문기도 유지를 위해서 활동하는 어떤 예산 같은데 이게 왜 감소가 됐죠? 구급대원이 현장출동 중에 전문기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기도도 유지하고 정맥로 확보 등 전문응급처치 시행 전 의사의 구체적인 의료지도를 받아 수행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국중현 위원 그런데 예산이 좀 줄었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이것은 의료지도의사 인건비에 관한 사항인데요. 작년에 이게 국비 지원사업이다 보니까 인건비를 계산하는 데 366일로 계산을 했다가 그게 주간, 야간 그런 계산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올해 바로잡는 과정에서 이 예산이 준 사항입니다.

국중현 위원 아, 그렇군요. 횟수가 줄어들어서 준 게 아니라?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1일 차의 계산을 줄이면서 그렇게 발생한…….

국중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 우리 소방이 구조구급 활동이 굉장히 많고 늘어나는 추세고 인명,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조구급이기 때문에 여기에다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환자들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환자들은 불안한 상태예요, 마음이.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심리상태까지 잘 보살피는 그런 구조구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잘하실 수 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뭐 구급대원들의 자세나 이런 것도 좀 향상을 시키고 전문능력을 계속 높여서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국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질의는 다 끝난 것 같아요, 지금. 본부장님, 아까 말씀드렸지만 소형 펌프차, 대당 그게 얼마나 하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소형 펌프차.

○ 부위원장 최갑철 네, 펌프차.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2억 3,000, 대당.

○ 부위원장 최갑철 2억 3,000이나 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 부위원장 최갑철 그러면 몇 대 정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런 거, 지금.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저희가 소형 구급차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지는 않고 있고요. 그 지역에서 여러 사정이 변화해서 그걸 갖춰달라고 하면 저희가 심의를 해서 반영을 시킵니다. 그런데 소형 차량이 단점도 많습니다. 실제로는 도착을 하면, 저희가 지금 중형 펌프차라는 것도 4분 정도 화재진화를 하면 물이 다 떨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소형차는 도착을 해도 때때로는, 이게 조금 빠르게 간다는 건 있지만 그런 효과성은 또 제한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통로 확보나 또는 지금 우리 차량에 가지고 있는 게,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이라는 게 길어야 보통 한 200m 막 이런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수관을 충분히 적재해서 빠르게 연결하는 그런 작전이 때때로는 미니 소방차보다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글쎄, 지금 저희가 실무적으로 잘 모르고 그러니까 답답한 거예요. 지금 화재가 나서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이게 분석을 해 보니까 골든타임 놓치고 골목이나 양쪽 방향의 차로 인해서. 이런 것 때문에 그러니까 그러면 조그마한 차가 들어가서 끄는 게 좋지 않은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이렇게 지금 접근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그런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 지금 말씀하신 방법들이 있다고 하면 그런 대안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아까 여러 위원님들도 제시했듯이 그러니까 호스릴 같은 경우 150m, 한 200m도 가능하잖아요. 사실 쭉 끌고 가서 그 바운더리 안에는 다, 200m 바운더리 안에는 중심을 가져와서 원들은 다 끌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물론 꺾이고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한 100m 에리어 되겠지만. 그런 부분도 초기에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 거고.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 부위원장 최갑철 지금 본부장님 말씀, 좋은 말씀 의견에 또 한 가지가 호스릴 소화전이고 또 우리 서현옥 위원님도 늘 주장하시는 보이는 소화기도 대안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여하튼 간에 그런 안전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결국은 그게 뭔가, 화재 하나 줄이고 인사를 막는 게 우리의 역할이고, 인사사고가 나면 그 많은 핍박을 누가 받냐 하면 소방관들이란 말이죠. 지금 구조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줄일까 지금 예산, 많은 얘기를 하고 또 그런 방법을 한번, 자꾸 복잡해져 가는 세상을 우리가 뭐로 자꾸 이어가려고 하는 그런 얘기를 지금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화재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게 하여튼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 최선의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위원장님 말씀에 저도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저희가 큰 차를 살 거냐, 작은 차를 살 거냐, 비상용 소화장치를 할 것이냐, 이걸 할 것이냐. 그다음에 법으로 이걸 주민에게 강제할 것이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는 섞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때 저희도 의견을 모아서 그런데 또 보시기에는 이렇게 보면 이 부분도 부족하고 저 부분도 부족하고 그래서 안전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과잉인 것 같으면서 또 살펴보면 모든 면이 다 부족한, 저희도 이걸 확신을 주지 못하는, 사고라는 게 예측할 수 없는 그런 특징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고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항상 이거를 정말 보이는 소화기에서부터 비상소화장치, 통로 단속, 주민에게 안전지킴이를 임명하는 것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정책을 혼합해서 지역에 가능한 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가겠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글쎄요, 지금 좋은 말씀하셨는데 추경예산에 앞서, 본예산에 앞서 이런 얘기들이 자꾸 얘기가 된 다음에 추경을 세우고 이러면 그런 문제가 안 생기겠지만, 그래서 저는 상임위 우리 위원님들하고 집행부하고 그런 거에 대한 지금 사회 변화에 따른 이런, 디테일하게 얘기하면 골목길에 화재발생 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 방안 같은 것들 이런 것들도 함께 간담회 형식이나 아니면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서로가 의견을 교환한 다음에 이게 보이는 소화기다, 호스릴 소화전이다 이런 대안이 나올 거 아니에요. 그런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맞춰간다고 하면 하여튼 화재 환경조성에 일조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계획들도 한번 검토해 보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본질의는 여기서 끝났고요. 이제 보충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운석 위원 간단하게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북부본부장님. 수난구조대 사업 있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양운석 위원 이게 부진사업으로 분류가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 살펴봤더니 개요는 2021년 예산이 4,500, 집행잔액이 한 3,000만 원, 집행률 34%. 그런데 2022년 예산편성액이 2억 4,000이에요. 그렇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양운석 위원 무려 한 500% 이상 이게 증액이 됩니다. 그렇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집행률 저조원인과 증액된 사유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먼저 증액부터 설명을 드리면 저희 구조정 정비를 하도록 돼 있는데 그게 정기정비가 있고 또 중간정비가 있고 또 한 가지가 분해해서 정비하는 거 그렇게 세 가지 종류의 정비…….

양운석 위원 네? 어떤 거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그러니까 중간정비가 있고 정기정비가 있고 분해정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구조정에 대한 점검비용이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해마다 있는 편차지 예산 자체가 줄어들었다기보다는 그 검진에 해당되는 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양운석 위원 그럼 이 기준이 9월 말 기준 해서 자료제출해 주신 거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럼 9월 말 기준 해서 이 34% 집행률은 타당하다고 보시는 거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아직 그 예산 아마 작업, 용역이 끝나지 않아서 아마 지불이 아직 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그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거 34% 진행된 건 어떤 게 진행이 된 거예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대체로 사업이 길어지는 경우에, 사업이 끝나야 전체 대금지불이 되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 우리 실무자도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이거 한 500% 이상 증가된 사유는 또 어떤 겁니까? 예산이…….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그건 아까 처음에 설명드린 대로 점검이 세 가지 종류의 점검이 있는데 구조정, 배에 대해서. 그게 해당되는 해냐 아니냐에 따라서 진폭이 있는 겁니다.

양운석 위원 폭이 있다고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우리 북부는 수난구조사업은 지역적으로 맞아요. 중요시돼야 될 부분이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서 관심을 가졌는데 이 사업 진행된 내용하고 지금 내년도 사업비 편성을 보니까 편차가 너무 많이 나 있어서 궁금해서 질의를 했고요. 실행방법이라든가 또 이 사업의 효율성 관심 갖고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네, 제가 한 번 더 직접 방문하고 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최갑철 양운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의 또 신청하실 분 안 계십니까? 보충질의까지 다 끝났습니다. 하여튼 행감에 이어 2022년도 예산까지 세우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여튼 전대미문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재 구조구급의 본연 임무 외에 또 코로나 감염자 이송 등 아직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늘 고생하시는 우리 소방관계자분들께 격려를 보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11월 25일은 경기도 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안전관리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산회)


○ 출석위원(13명)

김판수최갑철국중현권락용김용찬김원기서현옥소영환양운석오광덕

윤용수천영미한미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출석공무원

ㆍ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이상규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재난예방과장 임정호재난대응과장 권용성

구조구급과장 안기승소방감사과장 서삼기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조창래인사담당관 길영관

생활안전담당관 홍장표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특수대응단장 장재구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추진단장 문태웅

ㆍ북부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임원섭소방행정기획과장 서병주

예방과장 김전수대응과장 이재일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배영환북부특수대응단장 조경현

ㆍ소방학교

학교장 최민철교육지원과장 박기완

교육기획과장 조창근교수운영과장 오제환

ㆍ소방서

경기도수원소방서장 김정함경기도고양소방서장 이경호

경기도용인소방서장 임국빈경기도수원남부소방서장 정훈영

경기도성남소방서장 정요안경기도분당소방서장 이경우

경기도부천소방서장 이정식경기도안양소방서장 나윤호

경기도안산소방서장 김승남경기도평택소방서장 한경복

경기도송탄소방서장 박승주경기도광명소방서장 최준

경기도시흥소방서장 한선경기도군포소방서장 전용호

경기도화성소방서장 김인겸경기도이천소방서장 이종충

경기도김포소방서장 안경욱경기도광주소방서장 황은식

경기도안성소방서장 고문수경기도하남소방서장 신용식

경기도의왕소방서장 홍성길경기도오산소방서장 윤성근

경기도여주소방서장 나성수경기도양평소방서장 고영주

경기도과천소방서장 박정훈경기도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

경기도남양주소방서장 김범진경기도파주소방서장 정상권

경기도구리소방서장 박철수경기도포천소방서장 이제철

경기도양주소방서장 박미상경기도동두천소방서장 이정용

경기도가평소방서장 구본현경기도연천소방서장 이선영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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