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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1.12.0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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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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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6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2월 6일(목)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계속)
4.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계속)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계속)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9.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


(10시04분 개의)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도시환경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도 지난 심사와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 시간은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질의에 다 못 하신 내용들은 다시 3분의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혹여 자료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5.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6.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7.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8.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10시05분)

○ 위원장 김달수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6항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7항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8항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4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실국별 설명에 앞서서 간부공무원 소개 시에는 인사는 앉은 자리에서 그냥 일어서서 간단하게 목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도시주택실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성진 도시정책관입니다.

(인 사)

류호국 지역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추대운 공간전략과장입니다.

(인 사)

김기범 택지개발과장입니다.

(인 사)

박현석 신도시기획과장입니다.

(인 사)

김교흥 도시재생과장입니다.

(인 사)

권경현 토지정보과장입니다.

(인 사)

염준호 주택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황학용 건축디자인과장입니다.

(인 사)

고용수 공동주택과장입니다.

(인 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안태준 직무대행이 참석하였습니다.

(인 사)

차경환 도시정책과장은 법원 증인소환 요청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소개를 마치고 도시주택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과계획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예산안의 세부내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갈음 보고토록 하고 주요내역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561쪽 도시주택실 소관 세입예산은 당초예산 대비 869억 7,770만 원을 증액한 6,873억 7,00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으로는 부서별 도비 사용잔액 반납금과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사항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안입니다. 세출예산은 7,761억 8,782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871억 6,239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277쪽 명시이월 사업조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실 소관 명시이월 사업은 총 3건입니다. 지역정책과 소관 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용역과 건축디자인과 소관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 및 경기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사업을 각각 이월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605쪽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입니다.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총액은 97억 4,589만 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3,2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611쪽 도시재생특별회계입니다. 도시재생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1,235억 6,053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억 833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 제4회 추경 경기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특별회계의 수익과 지출 총액은 188억 3,610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8억 6,39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어서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5쪽입니다. 택지개발과 소관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금년 10월에 설치하였고 수입 및 지출 총액은 350억 1,013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주택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유인물 1409쪽 2022년도 도시주택실 소관 세입예산은 5,239억 6,902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4억 2,31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입예산 주요내역으로는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 등 국고보조금과 부동산개발업법, 공간정보관리법 위반 과태료입니다.

다음은 1411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2022년도 도시주택실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총 6,217억 3,969만 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766억 946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각 부서별 주요내역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412쪽 지역정책과 세출예산은 176억 9,332만 원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166억 5,6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15쪽 공간전략과 소관 세출예산은 9,036만 원으로 개발제한구역관리 해제사업에 3,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1417쪽 도시정책과 세출예산은 2억 4,874만 원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에 1억 5,9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18쪽 택지개발과는 90억 6,983만 원으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 지원에 80억 300만 원과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운영에 9억 8,500만 원을 편성하였고, 1420쪽 신도시기획과는 3기 신도시 등 신도시 건설사업과 행정운영경비로 5,06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421쪽 도시재생과는 262억 2,503만 원으로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3억 7,920만 원과 노후 단독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1억 8,000만 원, 1422쪽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7억 3,640만 원, 도시재생특별회계 전출금으로 217억 5,42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주택실 소관 특별회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549쪽부터 1551쪽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는 7억 3,838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억 7,552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1555쪽부터 1558쪽 도시재생특별회계는 1,228억 3,82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8억 6,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경기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조성사업 공기업특별회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 9쪽부터 14쪽으로 금년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특별회계는 207억 300만 원을 편성하여 전년 대비 89억 9,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주택실 소관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먼저 배부해 드린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39쪽부터 245쪽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입니다. 수입 및 지출 총액은 574억 5,102만 원으로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9쪽부터 256쪽 주거복지기금 운용계획안입니다. 수입 및 지출 총액은 110억 8,414만 원으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을 위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59쪽부터 265쪽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입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수입 및 지출은 113억 1,388만 원으로 시군의 도시재정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은 513쪽부터 546쪽입니다. 도시주택실 소관 성인지예산안은 12개 사업으로 314억 4,20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입니다. 유인물 540쪽부터 550쪽까지 도시주택실 중기지방재정계획 대상사업은 48개 사업으로 1조 3,144억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도시주택실 2022년 성과계획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1권 193쪽부터 249쪽까지입니다. 도시주택실은 27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였으며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이 의회에 제출된 이후에 국비 변경내시 및 사업비 수정 등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보고는 양해하여 주신다면 별도로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도시주택실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제안설명해 드린 사항에 대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홍지선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남 환경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환경국 업무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환경국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성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최혜민 기후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대근 미세먼지대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상철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권혁종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섭 북부환경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님이십니다.

(인 사)

양재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퇴직 전 장기재직휴가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과계획서,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예산안의 세부내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고 주요내역을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57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환경국 소관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98억 7,733만 원을 증액한 6,726억 125만 원입니다. 주로 국도비 사용잔액 반납금과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사항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575쪽 세출예산안입니다. 환경국 소관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96억 4,753만 원을 감액한 7,677억 4,427만 원입니다. 각 부서별 주요내역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76쪽 환경정책과는 행정안전부의 긴급방역비 교부결정에 따라 ASF 방역대책비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78쪽 미세먼지대책과는 국비 감액내시에 따라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87억 9,203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으며 환경부 징수교부금 지연 및 부과대상 감소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금 20억 2,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80쪽 환경안전관리과는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지원사업 2억 2,9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0쪽 명시이월 사업조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운영사업 등 5개 사업 11억 6,664만 원을 이월할 계획이며 이월사유는 집행시기 미도래입니다. 이월된 예산은 향후 불용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 지역자원시설특별회계 예산규모는 105억 9,061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억 3,961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619쪽 세입예산으로는 도비 사용잔액 반납금, REC 판매수입 등을 편성하였으며, 621쪽 세출예산으로는 예탁금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자원순환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 자원순환특별회계 예산규모는 302억 7,114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6억 3,315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625쪽 세입예산은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과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사항을 반영하였으며 627쪽 세출예산은 시군 사업 포기와 국비 변경내시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44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 환경국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34억 9,924억 원을 감액한 5,963억 4,735만 원입니다. 징수교부금, 과태료 수입 등 세외수입 92억 231만 원과 국고보조금 및 기금 5,871억 4,504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1445쪽 세출예산안입니다. 2022년 환경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268억 8,580만 원을 감액한 6,873억 167만 원입니다. 각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446쪽 환경정책과 세출예산은 180억 3,921만 원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운영 지원을 위한 출연금에 55억 4,295만 원, 광역 도시생태환경지도 구축계획 수립에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53쪽 기후에너지정책과 세출예산은 778억 65만 원으로 스마트 그린도시사업에 310억 6,300만 원,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에 20억 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50억 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에 53억 2,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61쪽 미세먼지대책과의 세출예산은 5,218억 6,043만 원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581억 8,303만 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에 839억 250만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3,359억 1,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68쪽 환경안전관리과 세출예산은 593억 3,003만 원으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에 478억 8,000만 원,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지원에 57억 8,6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71쪽 자원순환과 세출예산은 36억 465만 원으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에 28억 7,334만 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지원에 1억 9,9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73쪽 북부환경관리과 세출예산은 38억 1,943만 원으로 중소기업 연료전환지원사업에 6억 3,000만 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에 24억 5,600만 원,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2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75쪽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세출예산은 28억 4,724만 원으로 산업단지 환경관리 지원에 4억 352만 원, 굴뚝자동측정기 설치ㆍ운영관리비 지원에 5억 9,280만 원, 수질자동측정기 설치ㆍ운영관리비 지원 7억 5,6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전년 당초예산 대비 5억 5,973만 원을 증액한 103억 1,073만 원입니다.

사업명세서 1561쪽 세입예산 내역입니다. 순세계잉여금 3억 7,753만 원, 일반회계 전입금 96억 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563쪽 세출예산 내역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에너지 융자지원사업에 20억 원,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1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자원순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자원순환특별회계 예산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75억 1,729만 원을 증액한 352억 1,810만 원입니다.

사업명세서 1569쪽 세입예산 내역입니다.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105억 원, 국고보조금 206억 9,33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571쪽 세출예산 내역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원시 등 6개 시군의 소각시설 설치 및 보수에 96억 6,530만 원, 다회용기 사용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환경보전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267쪽부터 276쪽까지입니다. 2022년 환경보전기금 규모는 전년 대비 44억 9,268만 원 증가한 284억 4,558만 원입니다.

272쪽 수입계획입니다. 생태보전협력금 징수교부금 59억 원, 예치금 회수 210억 9,332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73쪽 지출계획입니다. 환경산업 육성 분야에 38억 1,000만 원, 자연환경 보호 분야에 12억 7,936만 원, 도금고 예치금으로 233억 5,62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2022년 성과계획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547쪽부터 565쪽까지입니다. 2022년도 환경국 소관 성인지예산은 총 6개 사업에 11억 3,571만 원으로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의 성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이 확정된 이후에 국비 변경내시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변경사업의 설명서 3쪽입니다. 제4회 추경예산 변경요청 사업은 추가 국비내시 등으로 인한 금액변경 사업 4건과 명시이월조서 추가 제출사업 1건이며 2022년도 본예산 변경요청 사업은 추가 국비내시로 인한 금액변경 사업 6건입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환경보전기금 운용계획안, 2022년부터 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및 성과계획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평소 환경국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박성남 환경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평소 수자원본부 업무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수자원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영남 수질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배석 수질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남상원 상하수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돈 수질총량과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수자원본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인지예산, 2022년도 성과계획서를 기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595쪽부터 596쪽까지입니다. 수자원본부 제4회 추경 세입예산은 기정액 대비 49억 2,627만 원을 증액한 4,592억 5,34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97쪽 세출예산입니다. 수자원본부 제4회 추경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44억 9,898만 원을 증액한 5,178억 4,85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팔당호관리특별회계 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631쪽부터 633쪽까지입니다. 팔당호관리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으로 기정액 대비 16억 3,306만 원을 증액한 62억 9,8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9쪽 명시이월 사업조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청미천 수질개선을 위한 가축분뇨 적정 관리방안, 중점 저수지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등 2개 사업 1억 6,500만 원을 사업공기 부족 및 집행시기 미도래 사유로 부득이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523쪽부터 1524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수자원본부 일반회계 세입예산 규모는 3,924억 3,030만 원입니다. 세외수입으로 수질개선부담금 26억 2,600만 원, 과태료 500만 원 등 26억 3,1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보조금으로 3,897억 9,9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25쪽 세출예산입니다. 수자원본부 일반회계 세출예산 규모는 4,547억 6,903만 원입니다.

1526쪽부터 1530쪽까지 수질정책과입니다. 수질개선정책 운영 등 17개 사업에 전년 대비 10억 8,404만 원 감액된 29억 9,78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1531쪽부터 1533쪽까지 수질관리과입니다. 수질관리 기반조성 등 10개 사업에 전년 대비 168억 2,386만 원을 증액한 289억 8,2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534쪽부터 1539쪽까지 상하수과입니다. 맑은물 공급기반 구축 등 28개 사업에 전년 대비 713억 8,857만 원을 감액한 3,947억 5,29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40쪽부터 1543쪽까지 수질총량과입니다. 수질총량 정책수립 등 9개 사업에 전년보다 64억 7,153만 원을 증액한 280억 3,61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팔당호관리특별회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579쪽에서 1585쪽까지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은 전액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전년 대비 1억 6,755만 원 증액한 48억 3,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안, 2022년도 성과계획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안, 성과계획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추가사항으로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이 제출된 이후에 국비 변경내시 등에 따라 상임위에서 조정된 사항이 있습니다. 조정 변경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드립니다.

평소 우리 수자원본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올바른 업무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금번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수자원본부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혹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님.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수계기금 현황을 좀 알고 싶은데요. 수계기금이 t당 얼마씩 받고 있는 건가 또 그리고 1년에 수계기금을 얼마 정도 거둬들이는가 그리고 팔당 주변의 도시에 수계기금, 광주가 내년 보니까 360억 정도 수계기금을 받고 있는데 수계기금을 얼마 정도 받고 있는가 그리고 31개 시군의 상하수도 보급률 좀 알고 싶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임성환 위원님.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우리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쉼터 시설 개수하고요. 그다음에 입소자 그러니까 청소년, 아동ㆍ청소년 숫자 그리고 예산 이렇게 좀 부탁드릴게요.

송치용 위원 그거는 여가교위 거…….

임성환 위원 아, 제가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송치용 위원님부터.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소속 송치용 위원입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7곳 있죠. 7곳 선정된 이유하고 사업규모 해서 일곱 군데를 비교해서 차이가 있나, 어떤 특성이 있나 알아보고 싶으니까요. 그렇게 상세하게 비교표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달수 송치용 위원님 또 있으세요?

송치용 위원 아니요, 없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전승희 위원님.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물산업 육성에 대한 세부사업들에 대해서 상세 자료, 예산이라든지 무슨 사업을 하는 것인지 해서 상세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박옥분 위원님.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과 관련해서 경기도에 몇 군데가 있는지 이런 것들 관련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심민자 위원님.

심민자 위원 심민자입니다. 경기도의 주거복지센터 안에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례별로, 지역별로 상담한 서비스, 방문서비스한 사례별 처리결과를 하나 받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미숙 위원님.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폐기물이 지금 기초자치단체의 업무이긴 한데 우리 도에서 갖고 있는 자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한 건데요. 생활계 유해폐기물별로 처리량과 도에서 어떤 예산이 들어가 있는지, 예산이 들어가 있으면 예산에 대한 것 같이 해서 한 3년 치 있으면 주시고요. 없으면 2021년도만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2020년도요,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장일 위원님.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환경국에 자료를 요청하겠는데요. 경기도 내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면적이 아마 나와 있을 거예요. 31개 시군별로 면적현황하고 그동안 또 석면 처리실적 다음은 석면건축물 처리계획 이렇게 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경기도 행복주택 31개 시군별 현황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최근 3개년 사업 실적과 사업 실시 후에 개선된 실적 그다음에 수자원본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최근 5개년간 실적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인 위원님.

이종인 위원 양평 출신 이종인 위원입니다. 아까 박관열 위원님께서 자료요청하신 거에 보충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31개 시군 상수도 보급률하고요, 수도료 사항 시군별, 가격 차이별로 나열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팔당 7개 시군 개인정화조 수 또 조사사항 그리고 31개 시군 도시가스 보급률하고요, 시군별 도시가스 가격 그리고 3년 치 도시가스 증가율, 신설 증가율이 되겠죠. 그렇게 자료요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김경근 위원님.

김경근 위원 남양주의 김경근 위원입니다. 수자원본부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관열 위원님께서 요청하셨던 자료 저한테도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환경국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각 시군별 배분현황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심민자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김달수 네, 심민자 위원님 해 주세요.

심민자 위원 추가로 하나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년에 집합건물 관리비 등 분쟁민원 실태 및 개선방안 검토보고서가 책자로 나온 것 같습니다. 혹시 있으면 하나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중에도 필요한 자료 있으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은 기이 배부해 드린 질의 순서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송치용 위원님부터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소속 송치용 위원입니다. 오늘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 처음 받아봤는데요. 예산서를 통해서 본 도시환경위원회의 예산 기복이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아주 특징적인데요. 전체 예산규모 1% 증액으로 굉장히 안정적으로 보이나 내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증폭이 굉장히 심해요. 우선 환경국 소관 예산부터 좀 여쭙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송치용 위원 환경정책과는 다른 부서에 비해서 많은 증감은 없지만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기금으로 19억이, 좀 많이 늘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치용 위원 왜 이렇게 이번에 많이 늘었죠? 생태축이라고 하는 것부터 아주 간략히 좀 알려주실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생태축은 예를 들어서 하천이라든가 아니면 산림 이런 것들이 축으로 연결되는 생물들이나, 모든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그 축으로 연결된 것을 생태축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큰 게 우리가 말하는 산맥이라든가 하천 그다음에 도심을 잇는 녹지축 이런 것들이 생태축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송치용 위원 이건 전액 그럼 도에서 직접 하는 사업인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생태축 하는 거는, 지금 저희가 도시생태축을 하는 지도를 만들고 하는 것들은 도에서 하는 게 한 10억 정도 예산이 지금 수립돼 있고요. 그다음에 화성에서 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화성에서 하는 것은 습지라든가 그쪽에 대한 복원이라든가…….

송치용 위원 도가 하는 거 몇 퍼센트고 시군이 하는 게 몇 퍼센트 정도 돼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화성에서 하는 거는 다 국고보조사업하고 시하고 매칭해서 해서 도에서 넣는 건 없고요. 앞으로 할 도시생태축 비오톱조사 이거는 저희들이 하는 내용이고요.

송치용 위원 24억은 다 도비입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안성에서 하는 금북정맥에 일부 도비는 지원되고 있고요.

송치용 위원 제가 질문한 거는 여기…….

○ 환경국장 박성남 몇 페이지.

송치용 위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기금 지원으로 24억을…….

○ 환경국장 박성남 아, 이거는 전액 국비입니다.

송치용 위원 전액 국비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국비입니다. 그다음에 시군에서 예산을 넣고요, 화성에서 넣고 그다음에 도에서는 이 예산은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송치용 위원 도에서 예산 들어가는 건 없고요? 도에서는 전혀 없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치용 위원 생태축이라고 하면 그래도 그림이 큰 그림이잖아요, 시군별로보다는. 그러면 경기도 예산은 하나도 없이 국비와 시군비만 가지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이거는 그렇게 매칭사업이 계획됐던 겁니다.

송치용 위원 미세먼지대책과에 가서 보면 엄청나게 감액이 많이 이루어졌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송치용 위원 그중에서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1,211억 증가를 했어요, 전체적으로는 감소했는데. 수소충전소도 64억 증가했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증가했습니다, 네.

송치용 위원 그게 어디서 많이 줄었나 봤더니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서 한 1,500억 가까이 줄었어요. 이거는 다 완료가 돼서 그런 겁니까, 사업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사업이 종료단계고 이제 앞으로 해야 될 게 2022년도는 외부에서 전입 와서 된 5등급 차라든가 아니면 건설기계 쪽에 더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사업이 종료, 거의 완료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까 제가 자료로 요청한 스마트 그린도시 관련해서는 추가질의 시에 하겠고요.

한 가지, 시간 잠깐 남으니까. 예전에 제가 하던, 민간인 시절에 북한하고 하던 사업 중에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비무장지대에 설치해서 남측의 분뇨를 처리하고 북측의 비료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것이 거의 협의단계가 완성이 됐었었거든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양돈농가를 대단위로 만든 건 들어봤는데 그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남북 화해 분위기로 가면 종전선언 이후 다시 추진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경기도 사업일 수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미리 준비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저쪽 예를 들어서 농업기술원이라든가 축산산림국 쪽에서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간 그 지역의 수용성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 거 잘 살펴보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이상입니다.

(김달수 위원장, 이종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종인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황진희 위원 부천 출신 황진희입니다. 오늘 도시환경위원회 설명을 들으면서 정말 현실적으로 지금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질이라든지 우리가 자연에 대한 환경 그다음에 탄소중립 이거와 연관돼 있는 그런 상임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잘 들었고요.

제가 이렇게 전반적인 예산안을 보니 위원회에서 같이 논의를 한 결과 부동의되어 있는 부분들이 환경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맞죠,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네, 맞습니다.

황진희 위원 이렇게 위원회와 부동의해서 올라온 예산들을 그러면 예결위에서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이렇게 부동의돼서 올라와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예산을 수립할 때는 시군하고 같이 매칭사업들도 있고 국비하고 매칭사업도 있고 그런 식으로 다 정리가 됐던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예산부서하고도 내용들을 다 정리했던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은 원칙적으로 부동의를 낸 상황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특히 부동의돼 있는 부분 중에서 취약계층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이라는 사업이 있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황진희 위원 이 사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우선 취약계층들이 거주하는 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합니다. 공기질을 측정해서 상황이 안 좋은 데는 시군에서 요청을 한다든가 아니면 그 시설에서 요청을 하면 저희들이 벽지라든가 아니면 장판 그다음에 친환경 페인트들로, 이중창으로…….

황진희 위원 아, 그런 내용이시구나. 그러면 이거는 전수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건가요? 아니면 위원회에서, 지역에서 위원님들이 다니시다 보니까 요구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 예산을 증액해야 된다라고 이렇게 위원님들이 증액으로 올린 건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가 이게 다는 못한 부분이 있어서, 예산범위 내에서 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황진희 위원 그런데 수요자가 많으니까 위원님들이 이걸 증액을 요청하지 않았을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부분도 좀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수요조사를 좀 더 꼼꼼히 하셔 가지고 수요자가 많을 경우에는 예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예산책정을 할 때 이렇게 위원님들이 증액을 요구하지 않을 정도로 예산을 잘 세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섬세하게, 꼼꼼하게 세우시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거 아닌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이 사업은 저희들이 재능이라든가 기부사업으로 처음에 출발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예산을 담아서 하는 부분인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것도 한번 잘 살펴봐서 그런 식으로 하는데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사업하는 부분이 있어서 한계는 있다고 보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으로도 지금 예산이 증액돼서 부동의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수원하고 가평만 실시하고 있는데 변경이 되면서 포천이 지금 들어와 있군요. 그런데 왜 기존에 수원하고 가평만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때 환경성질환예방센터를 국고하고 도비하고 시군비 해 가지고 가평하고 수원에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운영비로 매년 각 1억씩 해서 2억씩 예산을 세워서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랬는데 이번에 시군하고 협의를 하다 보니까 포천에서도 그런 비슷한 사업을 하겠다고 그래서 1억을 더 요청드렸는데 예산이 확보가 안 됐는데 상임위에서 1억이 증액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이 있네요. 이 부분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한다는 거죠? 집중관리라는 거는 뭐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쪽에, 미세먼지가 많은 데 주위의 도로…….

황진희 위원 미세먼지가 많다는 지역은 주로 어떤 지역입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대부분 차량통행이 많다든가 산업단지가 많아서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이런 부근에 있는, 취약계층이 있는 그쪽에 대해서 집중관리한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러면 이것도 상임위에서 증액을 요청한 사업이면 이 또한 전수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미흡하다는 거 아닐까요? 충분히 이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런데 지금 이게 도의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건데 그전에는 이게 국가에서 시범사업 쪽으로 해서 단년사업으로 했던 부분인데 그런데 그게 이제 일몰이 되면서 저희가 도비로 이거를 요청했었는데 예산이 확보가 안 됐던 부분을 상임위에서 다시 증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저는 김향숙 수자원본부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최승원 위원 본부장님, 저희 경기도에 1기 신도시가 가장 많은 거 알고 계시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최승원 위원 분당ㆍ일산ㆍ중동ㆍ평촌ㆍ산본 이 5개 1기 신도시 세대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대략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한 30만 세대 그 정도 될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1기 신도시가 지금 입주한 지 거의 이제 30년 가까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자원본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이게 작년에 60억이었죠, 예산이?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올해 예산, 2022년도 예산이 얼마로 잡혀 있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올해 예산이 저희가 한 1만 가구 정도만 계산해서 지금 28억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상임위에서 위원님들께서 좀 증액을 해 주셔서 올해 예산과 같은 수준으로 60억으로 지금…….

최승원 위원 증액이 아직 안 된 거죠? 아직 예산이 통과 안 됐으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아직 통과는 안 됐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러니까 그만큼 2022년도 예산이 깎인 거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최승원 위원 32억이나 깎인 거잖아요? 올해에 비해서 내년도 예산이 32억이 깎인 거잖아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최승원 위원 이게 수요도 많고 제가 아까 사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계속 증가해, 물은 특히 이거는 먹는 물인데. 먹는 물이고 집 안에 사용하는 물들이 녹물을 쓸 수는 없잖아요, 저희가, 우리 도민들이. 이 예산이 증가가 되면 증가됐지 삭감이 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위원님 말씀에 일부분은 동의를 하는데요. 사실 이 상수도사업이 시장ㆍ군수의 고유권한이고 수도사업자가 시장ㆍ군수이기 때문에 도에서 그걸 직접적으로 직접 하기보다는 저희는 지원하는 입장입니다만.

최승원 위원 이게 5 대 5 매칭이라는 건 저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경기도도 도민을 위해서 있는 경기도인데 뭔가 도민을 위해서 먹는 물에 대해서 도가 당연히 역할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국장님?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동의하시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최승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최승원 위원 자원순환 만들기라는 사업이 올해까지 있었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자원순환 만들기 사업입니다.

최승원 위원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이게 자원순환 만들기의 캐치프레이즈인데 이게 도민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해서 마을의 재생사업이나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든다 이런 활동을 하는 데 약간의 지원을 해 주는, 활동지원금을 해 주는 사업이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부서에서 제가 알기로는 일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사업평가를 해서 이제 어느 정도 정착이 됐기 때문에 시군의 자체사업으로 하는 게 맞다 그래서.

최승원 위원 그건 예산부서 생각이신 것 같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이게 정착이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그런데 이게 아예 그냥 일몰사업이 되는 바람에 이 활동을 하시다 이게 중단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자기네들이, 그분들이 꾸역꾸역 어떻게 보면 꾸려나가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예산이 나온 게 안 나오면 아무래도 사업 자체가 좀 축소나 와해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적하신 게 맞고요. 그런데 평가가 그렇게 나와서 저희들도 일몰사업으로 정리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최승원 위원 만약에 이 예산이 살아나면 국에서는 다시 한번 도민들하고 잘 이렇게 해서, 참여하시는 도민들하고 해서 사업을 잘 꾸려나가실 수 있으시겠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좀 더 발전된 발전모델을 만들어서 리모델링해서 더 하도록 저희들은 충분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시주택 안태준 사장님, 앉아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지금 고양에서 여러 가지 도시주택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 일산 테크노밸리하고 고양 영상밸리, 이거 간단하게 지금 진행상황이 어떤지 설명해 주십시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방송영상밸리는 지금 현재 부지조성공사는 착공을 했고요. 수용재결 통지, 공탁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돼 있고 일산 테크노밸리는 수용재결 신청을 10월 달에 이미 했고요. 그다음에 부지조성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 사업이 진행하시는 데 크게 문제되는 건 없으신 거죠, 현재까지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네, 현재까지는 문제되는 게 없습니다.

최승원 위원 보상이나 이런 문제도 잘 진행되고 있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네, 그렇습니다. 일부 조금 있습니다만 재결 절차나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 사업이 상당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서북부 경제로드맵을 만드는 데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홍지선 주택실장님뿐만 아니라 사장님께서도 각별히 신경 써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예산안 1421페이지, 사업설명서 110페이지 도시재생과 도시주택실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빈집 정비 지원사업 관련 질문입니다. 도시의 여러 가지 척도로 주거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데요. 경기도 시군별 도시지역 빈집 및 사업추진 현황을 보면 동두천시ㆍ군포시ㆍ광명시ㆍ포천시가 21년도 사업량도 없고 22년도 목표 사업량도 없어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빈집이 없는 건가요, 이 도시들은?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먼저 빈집 정비를 하려면 시군별로 실태조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연천군을 제외한 30개 시군이 실태조사는 마쳤고요. 거기에 따라서 빈집 정비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일부 시군은 세워 있고 일부는 계획 용역 중에 있고.

최경자 위원 조례 제정은 다 돼 있나요, 시군구가? 31개 시군구 조례 제정은 다 되어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그런데 동두천 같은 경우는 국비 지원이 되는 사항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다른 시는요, 포천 같은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북부가 취약한 것 같아서 질문하는 바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지금 계획이 세워진 데에 따라서는 저희가 시군 매칭해서 지원을 해 주는데요. 계획이 안 세워져 있으면 저희가 지원을 하기에는, 시군에서 일단은 요청이 있어야지 하기 때문에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말씀하실 부분이 있나 봅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포천 같은 경우는 수요조사를 할 때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최경자 위원 수요조사는 했는데 지원하지는 않았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최경자 위원 관련해서 단순 철거나 철거 후 공공 활용, 단순 보수, 공공 활용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시가 아무리 발달해도 빈집이 있으면 그 주변 환경은 슬럼화될 가능성이 높고 미래세대들에게는 더더욱이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서 빈집 관련돼서는 우리가 촘촘하게 행정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실장님, 동의하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동의합니다.

최경자 위원 촘촘하게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고요.

주거복지센터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개 지역이, 광역 포함해서 6개 지역이 주거복지센터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분석서에 나와 있거든요. 그러나 조직체계가 미흡하다라고 되어 있는데 주거복지센터의 인력 충족은 원만하게 잘 되어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가 지금 주택도시공사에 위탁해서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도에서는 가장 중요한 업무 중에 상담하는 게 중요한 업무도 있겠지만 원래는 한 2025년까지는 전체 시군에 주거복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그 주거복지지원센터를 어떻게 보면 지원하는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주거복지지원센터가 있는 시군이 한 4개 정도밖에 안 돼서 그게 잘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도에서 31개 시군을 다 상담하다 보면 어떻게 보면 인력적인 한계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시군도 계속 독려를 해서 일단은 시군의 전체 다에 대해서 주거복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또 이 시군 간의 연계 네트워크 그다음에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게 도에서 지원하는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사회복지적 접근도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도시주택실에서만 이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조금은 협력이 필요한 것도 있다라고 본 위원 판단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좀 챙겨주시길 바라겠고요.

지난 추경 때 의견을 제시했었던 내용입니다. 도시정책포럼 미실시로 인해서 자체평가 등급이 좀 낮아요. 그런데 코로나를 3년 차 지금 저희가 겪고 있고 위드로 갔다가 다시 위험해지는 상황이고 이래서 이 포럼 운영에 있어서는 도시정책에 굉장한 비전 제시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라 조금 우리가 포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패러다임을 바꾸셔야 된다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떠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지금은 온라인 교육이라든지 행사도 많이 진행을 해 오고 있기 때문에요. 저희도 굳이 대면으로 해서 다 이렇게 집합해서 포럼을 가질 수도 있지만 상황이, 여건이 따라주지 않으면 저희가 비대면으로 온라인상으로라도 포럼을 진행하고 그런 것도 적극적으로…….

최경자 위원 적극적인 포럼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판단됩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동의합니다.

최경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동기부여 받으시길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앞서서 황진희 위원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이 있는데요. 거기가, 환경국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최경자 위원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 해서 이 부분 일몰이라고 해서 지금 상임위는 증액을 했는데 부동의하셨거든요. 이 부분은 꼭 사업이 진행돼야 된다고 본 위원도 판단하고 동료 위원님들도 많이 생각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 부분에서 부동의한 사유가 무엇입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들이 시군에 수요조사를 하니까 하겠다는 시군이 있었는데 아무튼 간 예산 사정상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 못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항상 취약지역은 공공에서 가장 적극성을 띠고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겁니다. 정책의 일몰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나중에 보충발언 시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질의드리겠습니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들어졌네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말 좋은 사업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런데 이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31개 시군에 전수조사나 수요조사 요구하셨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했습니다.

전승희 위원 대상 시군하고 요구되는 사업량은 얼마나 되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당초에는 저희가 5개, 그러니까 시군에 수요조사를 해 왔고 5개 시에서 한 100호 정도를 저희가 받았는데요. 시군하고 예산부서하고 예산 협의를 하면서 일단 50호에 대해서 내년 상반기에 진행을 하고 집행경과를 봐서 추경에 추가로 또 확대하는 것을 협의했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 넓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100호밖에 안 된다라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이건 그냥 시범사업 차원에서 추진을 하는데요. 어쨌든 간 시군에서 요청을 한 사항이 그 정도가 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수요조사를 했을 때 그거밖에 안 왔다 이 말씀이신 거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근데 아무튼 100호 정도 했는데 50호를 한다고 그러면 지금 50%밖에 안 하시는 거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가 예산부서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일단은 처음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상반기에 진행을 하고…….

전승희 위원 100호 정도면 그렇게 많은 사업량도 아닌데…….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뭐 시군으로 나눠지면…….

전승희 위원 정말 좋은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요구되는 사업량만큼 그냥 증액해서 사업을 시행하는 건 어때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야 당초에는 100호를 계획했는데요. 도 전체적인 예산 상황을 보면서 예산부서…….

전승희 위원 예산이야 만들면 되죠. 그거야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겠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걸 다 요구되는 사업량만큼 증액해서 사업시행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부천시ㆍ평택시ㆍ김포시ㆍ안양시ㆍ구리시 이렇게 5개 시를 하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보니까 다른 시군은 한 10~15개 수준인데 안양시만 특별히 사업량이 무지 많아요. 안양시에만 특별히 이렇게 노후된 주택이 많다라는 건가요, 아니면 안양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의지가 있었다라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안양시가 수요조사를 더 적극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안양시만 유독 노후주택이 많다고 볼 수는 없고요. 안양시에서 적극적으로 조사를 하고 또 수요도…….

전승희 위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의지는 좋지만 이렇게 한 도시에 편중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특혜 시비도 있을 수 있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조금 더 다른 시군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그런 선제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전승희 위원 그리고 이거 만약에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예산지원은 어떤 식으로 하게 되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지금 일단 매칭비용은 3 대 7로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3 대 7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 같은 경우에는 이 사업 배분율을 조금 더 조정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을 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물론 그것도 있지만 이게 사업예산이 내려가잖아요. 그러면 주택에서 대상 주택들이 이제 리모델링을 하실 거 아니에요. 그 리모델링을 자신들이 하는지 아니면 관에서 대행을 해 주는지 그걸 묻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직접 집주인이 하고요. 나중에 사후 정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건 그런 건데 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에서 개입해서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든지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예산이 나오면 그 예산만 던지고 “알아서 하세요.”라고 하는 거는 너무 소극적인 행정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게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 주고 해당 시에서 그냥 요구한 대로 다 예산이 나가는 게 아니라요, 당초에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사업비를 신청하면 거기에 대한 적정성은 일단은 해당 시군에서 파악을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 지원이 안 되는 분야 그거를 좀 나눠서 그렇게 조정을 하고요. 또 향후에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적정하게 그 공사가 됐느냐는 해당 시군에서 파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지금 이 사업이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에 따라서 하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 조례에 의하면 집수리지원센터 설치 등에 관한 조항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다 조금 더 적극적이고 세세하게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자면 본 위원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집수리지원센터의 설립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일단 내년도 사업이 저희 시범사업이니 만큼, 근데 일단 시범사업을 통해서 나타난 문제점이라든지 개선할 사항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저희가 지원센터도 중장기적으로는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좋은 사업 제안해 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은 좋은 취지로 시작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 요구량만큼 증액해서 모든 요구되는 사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채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채철 위원 성남 출신의 임채철 위원입니다. 혹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어디에서 관리하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저희 도시주택실에서 총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래 예산편성을 언제쯤 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한 12월 중순에 이사회를 거쳐서 12월 말에 결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래서 그 예산안이 안 나……. 제출을 따로 안 해 주시는 거예요? 원래 심의를 안 받으시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따로 의회의 심의는 안 받고요. 저희 지난 조례 개정을 통해서 나중에 의회에 보고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만약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부도나 재무위기가 오면 도에서 어떻게 하게 되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데 그런 위기가 안 오도록 사전에 저희가 이사회를 통해서 또 중장기 재정집행계획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만약에 부도가 난다고 그러면? 부도가 날 것 같으면? 그런 사례가 한 번 있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 일시적인 재무구조상 자본 여력이 달릴 경우에는 도에서 긴급으로라도 지원을 해 줄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런 상황이 생기면.

임채철 위원 실제로 출자전환, 그러니까 출자를 더 해 준 사례가 있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몇 년도였죠, 그때가? 2012년?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정확한 기억은 안 나는데요. 한 2010년대 초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렇죠. 아마 광교신도시 분양이 잘 안 됐든지 해서 그때 당시에…….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전반적으로 금융위기 이후에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을 때 그때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런 부분이 우리가 좀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업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도시공사에서 알아서 하는데 사업 벌여놓고 도시공사가 어려워졌다고 해서 도민들의 세금을 갖다가 쏟아부어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 있었잖아요, 실제로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예산안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제출이 안 돼서 분석이 제대로 안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우리가 사전에 분석도 하고 그런 내용들을 받아서 저희 의원들이 또 의정활동도 하게 되는 건데 예산안이 그런 식으로 이사회에서 늦게 올라온다면 상당히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 좀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데 지금 저희 조례나 그런 거는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의회에는 당초에는 보고도 없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는 건데 그래도 도시환경 상임위에서 어느 정도는, 주택도시공사의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이 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심의는 아니더라도 보고는 하라는 취지에서 저희 조례상에 저희도 동의는 한 사항이고요. 그래서 어쨌든 간 12월 말에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도 업무보고 할 때라도 의회에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때 우리 저쪽에 한류월드 조성사업인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 의회에 보고가 아니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때 우리가 얼마 출자해 줬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죄송합니다. 그 사항은 아직, 제가 좀 자료를 봐야 알 것 같아서요.

임채철 위원 혹시 알고 계신 분 안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임채철 위원 나중에 그러면 그것 좀 한번 알려주시고요.

이번에는 보니까, 2018년이나 19년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출자금이 따로 없었는데 2020년하고 2021년에는 178억 출자해 주고, 그러니까 출자금이 들어가고 또 168억 출자금 들어가는데 그 출자금 가면 보통 주된 용처는 어떤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을 하는 데 당연히 쓰여지게 되어 있고요. 또 출자를 하게 되면 저희가 나중에 배당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배당금 중에 일부는 저희가 개발이익 환원 조례에 따라서 기금으로 적립해서 또 균형발전을 하는 데 다시 쓰게 되어 있고요.

임채철 위원 이번 예산안에는 출자금 얼마 정도 가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이걸 단일사업으로 출자하는 게 아니라 개별사업별로 행복주택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하기 때문에요. 총괄 출자금액은 한번 저희가 따로 파악을 해서 자료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거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러니까 제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게 작년에도 3,000억, 4,000억 막 이렇게 지금 당기순이익이 나고 있잖아요. 굳이 이렇게 도에서 출자해 줄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어쨌든 간 GH공사의 자본이 커져야지, 또 3기 신도시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할 때 자체 자본 갖고는 못 하기 때문에 회사채를 발행해야 됩니다. 회사채를 발행할 때 자기자본이 있어야지만 지금 현재 있는 법상은 400%, 현재는 350%까지 저희가 받을 수 있는데요. 거기에서 자본금을 저희가 많이 확보를 해야지 GH 측에서는 또 그만큼 회사채 발행 여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가능하면 많이 기회가 될 때마다 출자를 할 생각이고요. 그게 또 GH 개별회사가 사용하는 게 아니라 도민의 이익을 위해서, 주거안정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많이 출자하도록,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채철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 홍지선 우리 실장님과 간부공무원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부동산이 제가 판단하기로는 꼭짓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어쨌든 간 정부에서도 그렇고 도에서도 그렇고 지금 주거안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주거대책에 대해서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있고요. 특히 3기 신도시 또 추가물량 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주택에 대한 공급을 발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상황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임창열 위원 이제까지 지금 가격이 오른 것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어요. 사실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는 거. 어디 투자처가 없어요. 사실 돈이 갈 데가 없다 보니까 부동산에 몰릴 수밖에 없고 또 금리가 너무 싸다 보니까 저축하지 않고 어디에다 투자를 할까 하다 보면 ‘부동산 불패’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가격이 급등하게 됐는데 그 와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필요하면 공급을 해 줘야 되는데 이제까지 상당히 공급이 뒤따르지 못했다는 데 대해서는 공감하시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공감합니다.

임창열 위원 특히 우리 문재인 정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사실 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우리 동네 살리기라든지 그다음에 근생시설 관련돼서 도시재생사업이 크게 지금 진전된 게 없어요. 공급이 늘어나지를, 미미하게 늘어날 뿐이지 실제로 민간 재개발ㆍ재건축에서 많은 주택이 공급돼야 되는데 그게 좀 공급이 작았다는 데 대해서는 동의하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은 대량의 주택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임창열 위원 그렇죠. 주거환경 개선하는데 문제는 뭐냐면 도시재생을 하려면 어쨌든 주민들이 사업성이 나와줘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고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 사업성이 없는데 해 봤자 자기 돈만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게 힘들어요. 그런 부분을 좀 판단하셔서 종 상향을 이렇게 해 주고 사업성을 좋게 해서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돼요. 그렇지 않으니까 이게 공급이, 하려고 하는 의욕 자체가 없어지고 공급량이 줄어든다고 보고요.

또 앞으로 국회에서 통과하겠지만 초과이익 환수가 되면 민간, 공공 다 공공의 임대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늘어나는 용적률, 지구단위 했을 때 종 상향된 부분에 대해서 50% 정도는 앞으로 임대아파트를 지어서 집 없어도, 내가 소유를 안 해도 평생 살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 좀 해 주시고.

또 지금 꼭짓점이기 때문에 깡통주택이 또 걱정됩니다, 앞으로. 매매가 7억인데 전세가 지금 5억, 6억까지 들어간 데가 있어요. 그런 분들은 정말 또 가격이 급락하게 되면, 매매대금보다 전세가 더 비싸요. 그분들이 또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게 바로 급락을 해도 지금 문제가 된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을 좀 세워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환경국장님, 박성남 국장님한테 말씀을 드릴게요.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임창열 위원 미세먼지 예산을 깎았는데요. 감액을 했는데 미세플라스틱에 앞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됩니다. 미세먼지 안에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는 겁니다. 아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임창열 위원 특히 고속도로 주변에 보면 사람이 지금 1인당 차 한 대가 1년에 0.5~1.8㎏의 타이어의 닳는 미세플라스틱, 브레이크 패드에서 나오는 중금속 이런 게 전부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사실 개천을 흘러서 바다까지 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개천의 물고기를 잡아먹으면, 사람이 먹잖아요. 그게 다 우리 인체의 세포를 죽이는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다른 데는,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도 미리 선제대응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아주 지금 늦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미세먼지뿐만 아니고 미세먼지 안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분명히 다음 예산에는 포함을 시켜서 집중연구를 해야 되고 앞으로 그걸 어떻게 막을 건가 대책을 강구해야 된는 걸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성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성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 출신 임성환 위원입니다. 저는 홍지선 실장님께 1기 신도시 관련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요. 얼마 전에 보니까 분당 모 단지가 리모델링이 확정됐더라고요. 승인을 받았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분당에요?

임성환 위원 네,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더라고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제가 개별단지에서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게 이제 경기도 최초이기 때문에 실장님이 아셨으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그 부분이 핵심은 아니고요. 지금 우리 1기 신도시 입주가 30년이 거진 다 되면서 입주자들 사이에서 재건축을 할 것이냐 리모델링을 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또 일부 단지에서는 이미 리모델링 찬성률이 70%를 넘어갔어요. 그래서 저희가 좀 걱정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리모델링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개별적으로 민간시행사에 공사를 맡겨서 사업을 시행했을 때 보통 그런 경우가 없지 않거든요. 처음에 주민들과 약정했던, 그러니까 “리모델링을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공사를 계약했을 때 그 금액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가다가 어떤 경우에는 공사를 세우기도 하고, 분담금을 안 올려준다고 해서. 그랬을 때 사실상 지금은 개별 민간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도에서 관여하지도 않았고 사실상 그건 소송을 통해서 해결하는 그런 쪽으로 갔잖아요. 그런데 우리 작년인가 리모델링 지원 조례 통과된 거 아시죠? 그 이후에 우리가 지원센터도 설립한 것으로 아는데 그 지원센터의 역할은 단순히 컨설팅이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지금 리모델링 자체가 정착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도 좀 의견이 분분하고 그래서 일단 자문단을 통해서 컨설팅을 해 주고 그래서 이 리모델링할 때는 어떻게 증축이 되고 아니면 세대별 분담금이 어느 정도인지 그런 사항에 대해서 사전 초기 컨설팅을 해 주면 주민들이 판단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수직증축이라든가 별동증축이라든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 도의 법률 내에서는 이렇게 됩니다.”라고까지만 해 주는 것이고 사업자가 입주자들한테 어떤 자기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 분담금을 높인다든가 하는 거는 개별 계약의 문제지 우리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없다는 말씀이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렇죠. 저희가 총 추정 사업비라든지…….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저희가 민간 계약에 관련해서 개입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당연한 거고요. 그렇지만 이 부분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얘기는 해 줄 수 있어요, 그게 또 우리 도의 역할이고. 단순히 컨설팅만 해 준다고 그래서 이게 될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제가 알기로는 거의 30만 세대가 돼 가는데 이게 개별적 소송으로 갔다가는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겨요. 이거를 개별 계약자들, 민간사업자 간의 개별 계약이다 이렇게 방관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이게 나중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단 말이죠. 30만 세대가 송사에 휘말리고 이렇게 되면, 그걸 우리가 알면서 개별 계약자 간의 문제다라고 해서는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은 제가 보기에는 별로 안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내년에라도, 이게 당장 지금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리모델링 사업자들이 입주자들한테 얼마만 주면 아주 집값도 올라가고 더 이익이 많아진다 이렇게, 거의 제가 보기에는 설득이 아니라 반 사기예요. 이거를 그대로 우리가, 이분들이 나중에 문제가 됐을 경우에 법률적인 전문성도 없으시고 소송하게 되면 또 불리한 건 뻔한 거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문제의 심각성을 아셔서 법률이 허락하는 선에서 저희가 주민들의 이익을, 도민들의 이익을 어느 정도 변해 줄 수 있는 준비는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저희 주택도시공사하고 한번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서 공공에서…….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제일 좋은 거는 사실은 GH가 공공성을 담보하는 조건으로 시공을 하는 게 제일 좋은데 현실적으로 GH가 다 감당할 수는 없잖아요. 저는 GH의 역할하고 우리 실에서 이 부분을 좀 깊숙이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일단은 아직까지는 사업의 초기단계라서 컨설팅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갈 경우에는 그 전에 대비를 해서 GH하고…….

임성환 위원 네, 깊이 고민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좀…….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해결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적극적으로 좀 저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임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입니다. 국장님, 개발제한구역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개발지역이 왜 이렇게 예산이 많이 삭감됐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어떤 예산 말씀하시는 거죠?

오진택 위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주민지원사업이요?

오진택 위원 네. 난 이거 뭐…….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게 삭감된 건 없는데요?

오진택 위원 아니, 지금 얼마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어떤 예산 말씀…….

오진택 위원 이게 347억 아니었어요, 본예산에? 234억으로 됐잖아요. 그렇죠? 국비, 시군비 해서.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주민지원사업이요?

오진택 위원 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잠시만요.

(도시주택실장, 자료 확인 중)

오진택 위원 왜 시군비가 이렇게 많이 줄었냐 이거죠. 본예산 제출안에 보면은 347억 이렇게 돼 있는데 상임위 조정에서 112억이 조정됐어요. 이게 제한구역은, 주민들이 아주 제한구역 때문에…….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지금 위원님, 저희가 국토부에 예산 건의를 하고 그중에서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 그 차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진택 위원 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건 매년 저희가 어느 정도 이상을 시군 수요를 봐 갖고 건의를 하면 그중에서 국토부에서 경기도 실링 내에서 배정을 하기 때문이고요.

오진택 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지금 다른 지역의 개발제한구역이 상당히, 지금 수십 년 동안 묶여서 진짜 화장실 하나 못 짓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런 사람들이 개발하고 싶어도 못 하고 땅값도 그렇고 팔지도 못 하고 편의시설이나, 도로ㆍ하천ㆍ생활편의시설이 상당히 지금 불편을 겪고 있는 데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는 데예요. 그런데 이게 군이 하나도 없어요. 13개 시만 돼 있는데 군은 개발제한구역이 없나요? 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없습니다.

오진택 위원 군에는 하나도 없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양평…….

오진택 위원 아니, 군이 없을 리가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수도권, 서울 주변에 있는 시군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21개 시군이 개발제한구역이 있고요. 연천이나 그런 데는 없죠, 개발제한구역이.

오진택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우리 화성 같은 경우에는 매송이 한 94%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화성은 많이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94%고 비봉이 한 87%. 이분들이 굉장한 고통을 받고 있어요, 우리 화성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분들이. 그런데 내 얘기는 이런 사업이 국비하고 시군비를 들여서 하는 건데 이게 예산이 세워져 있는 것도 지금 상임위 건의안에서 시군비도 114억이 예산 잡은 거에 비해 삭감이 됐는데 이분들을 진짜 도와줄 수 있는 게 뭐겠습니까? 이런 거 아니에요? 마을 도로라든지 리모델링이라든지 경로당 같은 데. 그다음에 집이 수리를 못 하니까 뭐 슬레이트 지붕도 있고 이래요, 만지질 못하니까. 이런 데 투입 좀 할 수 있게끔 우리 국장님이 신경 써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시민들은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우리 국장님 아시다시피. 그냥 수십 년 동안 그대로 묶여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국장님이, 예산을 세워 놓고 이게 삭감이 됐잖아요, 상임위에서. 줘도 모자라는데 114억이 지금 시군비가 삭감이 됐어요, 국비는 1억 5,000 증액해 놨고. 그랬을 때 이게 진짜 단 10만 원이 중요한 데인데 이런 걸 가지고 신경 좀 써서 상임위하고 조정을 잘 하셔야 하지 않나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 어떠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데 이 사업 자체가 저희가 예산을 받아서 시군에 그냥 저희가 조정을 하는 게 아니라요. 저희는 거의 시군 의견을 해 갖고 그 실링 안에서 국토부에…….

오진택 위원 국장님, 지금 시간이 다 됐는데 시군에서 그렇게 하니까, 잘 안 해 주니까 불만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도에서라도 그런 역할을 해 주라는 거죠, 저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러니까 저희가 자르는 게 아니라 국토부에서 다 조정을 하는 사항이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면…….

오진택 위원 그런데 왜 이거를 이렇게 잡아놨습니까? 잡아놓지를 말아야죠. 아예 처음부터 잡아놓지 말았어야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니, 잡아놓은 게 아니라 시군의 의견을 저희는 국토부에 요구한 사항이죠. 그런데 국토부에서…….

오진택 위원 시간 다 됐으니까 이따 추가질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 팔당 7개 시군도 개발제한지역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장님께서는 개발제한구역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 부분 잘 정정해 갖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니, 광주나 용인 이런 데는 개발제한구역이 있고요. 구리, 남양주 이런 데…….

○ 부위원장 이종인 구리, 남양주, 양평, 광주, 여주 다 있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런데 아까 뭐 없다고 말씀을 하시면…….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군단위에서 없다고 말씀을, 양평만 군에 있고요. 여주는 시니까…….

○ 부위원장 이종인 가평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 부위원장 이종인 가평도 있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가평은 없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그거 자료로다가 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다음은 우리 박옥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수자원본부에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자료요청했는데요, 자료 빠른 시간 내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비점오염저감시설과 관련해서 259페이지에 보면 국고가 있고 또 도비로 기금 형식으로 한 데가 있는데 이게 아시겠지만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과 같은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그런 시설인 거잖아요. 그렇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자료요청을 해 본 결과 12개 시군에 75개밖에 안 되는 게 저는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이게 설치비가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국고 아니면 이제 사업 같은 경우는 팔당댐 주변이라 한 거고 상당히 수동적으로 이 부분에 설치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깜짝 놀랐는데 보다 적극행정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이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사실 국비 지원사업이고요.

박옥분 위원 아니, 저는 도비도 확보해서 같이 동시에 해서, 이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수질을 오염시키는 요인을 막고자 하는 거고 사실은 도로라든지 아스팔트 밑에 엄청나게 해야 될 데는 많은데 이런 식으로 소극적으로 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지방자치단체의 경비부담에 관한 기준, 그 규칙이 있는데 거기에 사실 이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서는 도비 지원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희가 지원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이게 지금 규칙이 입법예고 되어서, 개정안이. 이제 15%까지 도비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어서 아마 내년도 추경예산에는 저희가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옥분 위원 이걸 적극적으로, 수원에도 사실 8개밖에 안 되는 게 깜짝 놀랐는데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유심히 한번 볼 테니까 많은 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행정 부탁드립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환경국과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박옥분 위원 제가, 아시겠지만 여기 화면 한번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저희 동네 서호천이 바로 집 옆에 있는데요. 여기 보면 저렇게 아주 맑은 물이었어요. 다음 화면 보여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런데 이렇게 부유물이 끼어 있어요, 최근에. 다 아시죠? 경기도광역환경사업소에서 동원F&B라고 옛날 해태유업인데요. 부유물이 끼어서 지금 BOD 기준 60을 넘어 가지고 환경부에 7,500만 원의 벌금 비슷한 거를 내게 됐는데요. 동원F&B가 폐수처리장에 하루 1,800만 t이 생산되는 공장인데 하루에 폐수저장탱크는 1,600만 t이 그냥 흘러나오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한번 보셔요. 지금 이렇게 완전 구름 같은 게 끼어 있어요, 이렇게요. 그래서 지금 동원F&B에서 나름대로 부유물을 닦기 위해서 저렇게 매일같이 하고 있는데 착각하는 게 이제 사람들이 봉사하는 줄 알고 하는데 지금 공장에서 계속 그렇게 되면 결국 생태가 교란되는 그런 결과가 나타나거든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환경국에서는 어떤 조치를 그동안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우선 뭐 아무튼 간 그쪽의 주민들, 저도 담당과장 때 저 부분에 대한 거를 같이 현장 나가서 보고 그랬는데 아직 해결이 안 된 데 대해서 저도 깜짝 놀랐고요. 우선 주민들이 저렇게 고통받는 데 대해서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지도점검을 했더니 BOD나 오염물질들이 초과돼서 자체 개선명령을 회사에서 도에 신고해서 자체 개선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자체 개선을 하게 되면 그 기간 중에 우리가 나가서 측정을 해 봤더니 또 TOC라든가 아까 BOD 말씀하신 그 부분이 초과돼서 지금 초과배출부담금을 저희들이 계속 부과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데 지금 자체 개선이 되면, 진짜 완전히 시설이 잘 개선돼서 그렇게 원천적으로 되는 여부를 저희들이 파악해서 그런 식으로 가도록 지금 유도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지금 저는 걱정되는 게 이게 좀……. 죄송하지만 30초만, 이거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이게 다 개선이 된다고, 환경개선이 된다고 해서 부유물이 안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그리고 이제 이 부유물이 지금 아시겠지만 서호저수지에 계속 쌓이면서 지금은 날씨가 그래도 선선해서 괜찮은데 내년 3, 4월이면 냄새도 엄청나게 날 것 같고 그런데 지금 우리 도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계속 저한테 항의가 상당히 많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옥분 위원 그거 적극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앞으로 저는 이것을 최소한 환경개선할 동안은 공장을 잠시 멈추고 하면 오히려 이런 걸 덜할 텐데 동시에 이것을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거든요, 손해는 안 나려고 하고. 지역주민이 그걸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현행법상에는 저걸 세우고 시설 개선해야 되는데, 폐수처리장을요. 그런데 지금 현행법에는 가동을 하면서 시설 변환할 수 있게 법에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거를 제재하는 건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요. 그런데 자체 개선사업 중에도 우리가 수시로 나가서 계속 물을 뜨고 있습니다. 채수를 해서 오염이 되면 그런 초과배출부과금을 계속 물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하도록 저희들이 유도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폐수처리 방식도 변경해서 악취라든가 저런 폐수처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부분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박옥분 위원 시간이 다 돼서요, 이후에 다시 추가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심민자 위원 네, 심민자입니다. 저는 우리 경기도의 집합건물관리지원단하고 집합건물 운영센터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들 여쭤보고 또 문제해결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주택실인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심민자 위원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좀 줄었어요. 준 요인이 뭔가요? 한 22억 정도가 줄었는데.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주 예산이 자문비라든지 그런 사항인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자문이 아니라 서면으로, 비대면으로 자문하다 보니까 그런 자문비용이 많이 준 사항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내년도도 그러면 대면 지원보다는 비대면 지원이 많을 것 같아서 줄여 잡았다는 말씀이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 사항이 있고요. 그다음에 건당 투입 인원도 기존에는 저희가 3명 정도에서 2명으로 감소가 돼 갖고요, 운영비도 많이 감소가 됐습니다.

심민자 위원 9월 말 기준해서 자문서비스를 한 72건 정도 그렇게 처리한 걸로 돼서 제가 자료를 요청드렸는데 아직 안 왔어요. 집합건물 관련해서 가장 갈등이 심하게 분출되는 그런 조정 요청사항 어떤 것들이신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일단은 관리인이 없거나 분양자가 일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사항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은 구분소유자들이 관리인 선임하는 데 서로 분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항에 대해서 자문 신청이 많이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해소를 어떻게 조금 더 강화해서, 그런 민원이 앞으로 많이 생기고 사실은 제가 이거 관련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저희 김포시 같은 경우가 이 집합건물들이 새로 조성되는 지구단위개발들이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상업용지 안에 대개 오피스텔이라고 얘기하는 큰 건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근데 이 조례를 봐도 그렇고 관련 법을 봐도 그렇고 150세대 이하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그런 관리비 부당청구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관리단을 구성해서, 스스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구성해서 이 분쟁을 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례가 돼 있는데 사실은 큰 세대들 같은 경우는 관리 주체를 좀 탄탄한 곳을 써서 대행할 수 있지만 100세대 이하 되는 곳들은 보면 그런 대행사들을 둘 수도 없고 분양사들, 시행사라고 하죠. 시행사들이 입주하는 분들을 이용해서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받은 그 민원 중에는 청년세대들이 월세 내면서 사는 대신 은행으로부터 한 1억 정도, 최고 1억 정도 대출을 받아서 보증금처럼, 전세처럼 이렇게 월세를 부담 안 하려고 내는데 사실 5평, 6평, 7평짜리 원룸세대, 원룸 오피스텔에 들어가 살면 관리비가 20만 원이 더 나온답니다. 제가 건설국 산하 예산심의를 하면서 보니까 대학생들한테는 우리 경기도가 청년주거복지 장학제도를 이용해서 살면서 세 끼 식사까지 제공되면서 15만 원이면 되는 그런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가 있더라고요. 근데 똑같은 경기도 청년들인데 세를 살면서 관리비를 15만 원, 20만 원 이상 내고 있다는 것은 이건 너무나 불합리하거든요. 이게 정책적으로 개선되고 배려가 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말씀에 저희 100% 동의를 하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국회에도 저희가 입법 개정 건의를 드리고 현재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저희가 감사 권한이라든지 그런 권한이 있는데 이런 집합건물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료요구라든지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들끼리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더라도 그 해당 당사자가 출석을 거부하면 저희가 강제로 나오게 할 수가 없어요.

심민자 위원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래서 그런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입법 개정 건의를 드렸고요. 지금 입법 법률안이, 개정안이 계류 중에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도 저희가 또 적극적으로 더 조기에 이런 불편사항이 개정돼서 입주자들이 불만이 없도록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네, 이거는 굉장히 큰, 청년 주거 관련해서 굉장히 우리가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법적인 제도 보완하는 문제, 31개 시군에 없는 조례들 다 제정해서 대면, 민원 해결할 수 있는 지자체에 빨리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좀 권유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위원님 근데 이게 법에 근거해야지 저희가 조례를 만드는데요, 법에 그런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로 조사를 할 수도 없고 감사를 할 수도 없고 분쟁을 조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법률안 개정 건의 중에 있고요. 한편으로는 그 민원인들이 법을 몰라서 상대적으로 대응을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심민자 위원 그래서 지원단을 운영하시고 센터를 운영하시고 계신 거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그런 지원단에서 변호사라든지 회계사 또 주택관리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 대한 자문을 드려서 어떻게 대응을 해라 그런 건 충분히 저희가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법이 개정돼서 제대로 제도화될 때까지는 그래도 있는 법 한도 내에서, 조례 안에서 최대한 지원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우리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상임위별 계수조정한 걸 보니까 환경국은 다 부동의를 했네요. 그래서 일괄로 경기도가 부동의인가 봤더니 다른 국은 또 다 동의한 국도 있고. 근데 환경국은 특별히 다 부동의를 한 이유가 뭐죠? 증액사업에 대해서.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는 아무튼 간 시군 수요조사라든가 아니면 국비 매칭사업 같은 거 조사 그다음에 예산부서하고 저희들이 긴밀하게 얘기를 해서 예산이 세워진 거기 때문에 그건 원칙적으로 저희가 부동의를 하게 된 내용입니다.

박세원 위원 아, 그러면 이건 지금 국별로 동의, 부동의가 결정되나요, 경기도는? 그런 상황인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렇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는.

박세원 위원 지금 그런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세원 위원 일단은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해서 이거는 왜 부동의했죠? 20억 증액한 거.

○ 환경국장 박성남 이거는 저희가 한 40억 정도 예산부서에 요구를 했는데 우리 자체 사업예산의 전체 실링에서 예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20억으로 됐던 부분을 상임위에서 증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박세원 위원 근데 부동의를 하셨어, 동의를 하시면 될 걸.

○ 환경국장 박성남 근데 저희는 예산부서하고 이렇게 20억으로 가는 걸로 다 얘기가 돼서 그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상임위 때 말씀을 드린 내용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다 똑같은 내용이네요? 필요는 한데 예산부서랑 협의가 돼서 그 실링을 건드릴 수가 없어서 부동의를 한 거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다시 말하면 우리 소위 때 예산부서랑 협의가 되면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역으로 말해도 될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위원님들이 세워주시면 저희들은 열심히 추진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어찌 됐든 세워주면 추진을 하는데 예산 쪽 문제다 이렇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쪽하고, 우리 자체적으로 다 결재를 받고 한 내용이기 때문에.

박세원 위원 네, 무슨……. 우리 소위 들어가신 위원님들이 잘 협의해 주실 것 같고요. 그다음에 축산산림국장님.

김미숙 위원 이미 끝났어요. 지난번에 할 때 다 했어요.

박세원 위원 아, 여기 같이……. 죄송합니다. 우리 홍지선 국장님. 여기는 딱 하나 있네요, 부동의가.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 홍지선입니다. 당초에 저희가 50호로 올렸는데 100호로 늘려야 되지 않냐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까도 제가 답변을 드렸지만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할 때 일단 50% 상반기에 진행을 하고 시범사업 처음 하는 거니까 진행경과를 봐서 추경에 더 추가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요구는 진행상황 보고 추경에 하겠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박세원 위원 예산 문제는 아니고 진행상황 보고 추경을 하겠다 그런 말씀이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제가 저번 주에 전세를 좀 놓게 됐는데 전세를 놓게 되면 그 세입자가 전세 관련 보증보험을 드나 봐요, 전세금액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박세원 위원 근데 그 수수료가 좀 되나 본데 그거에 대해서 혹시 지원해 주거나 이런 게 있습니까, 도에서?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가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대출금에 대한 보증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저소득층이 전세가 이렇게 비싼 데는 못 들어가겠죠. 그런데 예를 들어 요즘에 전세가 저희 지역은 보통 한 4~5억 하더라고요, 4~5억. 전세가. 그럼 4~5억 하면 이 수수료가 제가 알기로는 백 단위가 넘어가는 것 같아요, 보증수수료가.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 전세금에 대한 보증…….

박세원 위원 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는 저소득층이 전세금을 대출받을 때…….

박세원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전세금의 보증보험 수수료가 백 단위가 넘어가는 것 같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건 저희가 지원해 주지는 않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제가 좀 느낀 게 보증수수료 이거를 도에서 한번 검토해 보면 어떨까, 지원을. 왜 말씀드리냐면 전세 한 번 하면서, 아니면 시스템적으로 도에서 보증을 해 준다든가. 이게 정말 100만 원, 200만 원 안 나가도 되는 돈이 지금 전세금을 못 받을까 봐 세입자가 들어야 되는 돈이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시스템이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한번 그거는, 모든 도민에 대해서 지원하는 건 힘들고요. 저소득층에 대해서 지원이 가능한지는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마무리하자면 시스템도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게 시스템만 좀 개선하면 이 전세물건이 뛸 건지 안 뛸 건지 도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산적으로.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거는 저희가 지금 자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깡통전세라든지 이런 게…….

박세원 위원 네, 그래서 굳이 그런 거 아니면 경기도가 보증 서줘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거 한번 검토를 부탁드릴게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보증을 서기에는 법적 근거도 없고 저희가 힘들고요. 만약에 주로 청소년들, 학생층에 대해서 그 시세를 모르고 어떻게 보면 속아서 깡통전세를 계약하고 그런 사례가 많이 있어서 그런 건 저희가 자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계약 전에.

박세원 위원 그거 좀 필요할 것 같으니까 한번 검토 부탁드릴게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일단 행정적으로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집행부에 주문 좀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아직 자료가 많이 안 왔습니다. 그리고 또 온 자료는 위원님들이 주문한 내용과 상반되게 오는 자료가 있어요.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할 때는 정확하게 메모를 하셔서 신속 정확하게 좀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미숙 위원 이의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이의가 있다고 해서요, 우리 김미숙 위원님이 그러면 하나 하시고…….

김미숙 위원 아니에요.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1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3시0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종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시흥의 김종배 위원입니다. 도시주택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김종배 위원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우리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은 언제부터 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2017년부터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2017년부터 했다고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김종배 위원 여기 자료 보니까 2018년부터 나와서. 지금 우리 경기도 행복주택 현황이 31개 시군에 한 6만 호가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무주택자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54페이지에 보면 2021년도에 입주 후 출산가구, 입주 후에 출산가구가 하나도 없어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2018년도 65명, 2019년도 156명, 2020년도 192명 계속 이렇게 돼 있는데 올해는 입주 후 출산가구 지원세대가 하나도 없어요. 이유가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올해는 입주 후 출산가구…….

(관계공무원, 도시주택실장에게 개별설명)

김종배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나중에 자료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이자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을 얼마 기준해서 만든 겁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죄송합니다. 질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자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금액을 얼마 기준으로 해서 이거 만든 겁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임대보증금을 본인이 다 내면 이자지원이 안 생기고요. 그런데 본인이 대출을 받으면 그거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주는 겁니다. 본인이 대출을 얼마 받느냐에 따라서 이자…….

김종배 위원 아니, 지금 산출내역에 보면 자녀가 없는 1만 263호 가구에는 26만 5,000원, 한 자녀 가구인 데는 545가구 49만 원, 두 자녀 이상 가구에는 109호 가격 69만 1,000원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거는 기준을 자녀가 없는 사람은 40%, 한 자녀인 경우에는 아까 50%인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기본이 40% 지원해 주고요, 1자녀일 경우에 60%, 2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100% 지원해 줍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그대로 하고 있는데 다만 문제는 이 사업이 도비 100%로 하고 있어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이런 6만호 가구에 지금, 내년도에 예산이 한 1만 가구인가요? 1만 918가구 이렇게 하고 있는데 굳이 우리 도에서 재정이 어려우면 시군과 합쳐서 매칭을 해서 하면 훨씬 더 우리 행복주택 입주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말씀이 좋은 의견이신데요. 또 시군하고 매칭비용하고 그러면 시군들에 행복주택이 많은 시군 또 없는 시군 거기에 따라서 형평성 차원도 있고 그래서 좀……. 일단은 도비로 현재는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여하간 이 목적이 무주택자 주거안정하고 저출산 극복이라면 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나름대로 도에서도 100% 하는 것보다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시군과 함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 수자원본부장님.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김종배 위원 우리 노후상수관 이것도 마찬가지 노후화 비율이 지금 늘어나고 있고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도 전혀 도비가 없어요. 맞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도비는 없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면 도비가 없으면 도에서 하는 역할은 뭡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이게 지금 균특사업인데요. 균형개발…….

김종배 위원 아니, 됐습니다. 제가 5분발언을 하면서 우리 경기도의 상수도 관리 좀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되고 특히 우리 시군의 상수도 노후화 관련 현황을 도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이 있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 자료 있으면 좀 제출해 주시고요. 하여간 우리 경기도에서 이런 상수도에 대한 기술과 또 인력 지원, 전문가 양성ㆍ육성 이런 데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장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저는 환경국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장일 위원 우리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ㆍ개량 지원사업인데요. 이 사업이 보면 우리 사회생활하는 데 있어서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지붕 철거사업을 계속 다년간 단년사업으로 이렇게 진행하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장일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국비는 몇 %죠? 매칭사업이 몇 대 몇이죠?

○ 환경국장 박성남 국비 50%고요, 도비가 7.5%.

김장일 위원 그렇죠? 나머지 시군비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시군비.

김장일 위원 그런데 이 실적을 보면 우리 자체평가도 상당히 우수하다고 하고 또 그리고 실질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석면은 신속한 철거를 해서 발암물질을 제거해야 되거든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장일 위원 그리고 어쨌든 석면을 포함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이라든가 이런 것이 미관상으로 상당히 보기가 안 좋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아직 자료는 안 왔는데 다년간 이게 거의 100%, 지속적으로 이렇게 해서 100% 달성을 했고 금년에도 100% 벌써 달성을 했어요, 사업을. 그런데 예산은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도비나 시군비가 또 많이 감액돼서 진행될 예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좀 더 신속하게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그런 차원에서, 이런 측면의 석면사업은 빨리 신속하게 처리를 해야 되겠다 하는 차원에서 증액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하나 이 사업이 보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뿐만 아니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도 하고 있고 학교사업에서도 일단, 교육사업에서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중복되는 사업들을 하는 것보다는 제일 많이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포괄적이고 일률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서 철거했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좀 증액이 돼야 될 필요성이 있다 하는 게 제 견해입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장일 위원 그리고 다음은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서 태양광 보급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태양광?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김장일 위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범국민적 국가사업으로 이루고 있는데 이 사업 또한 제가 보면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이어지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에너지 자립도를 위해서 좀 더 예산을 증액시켜서 에너지 자립을, 청정에너지로 바꾸는데,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청정에너지로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이것을 전환해서 예산이 좀 부족되지 않느냐. 특히나 이 사업은 그거잖아요, 기이 태양광이 설치돼 있는데 열량의 효율화를 위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효율화해서 관리하고 점검…….

김장일 위원 미세먼지를 제척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장일 위원 이 사업이 있어야 더 많은 좋은 품질의 전기가 생산될 텐데 이 사업에 좀 더,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보다는 더 많이 증대해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성을 느낀다 이런 게 제 의견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이게 뭐 현장에 설치된 소규모의 태양광 시설에 대한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전문 컨설턴트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양성하고 그 사람들이 현지에 나가서 제대로 태양광 설비들이 운영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또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도 해 주고 이런 내용들을 해 가지고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략적으로 사업예산을 확보했는데 좀 더 필요하면, 증액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질의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제가 지금 경제노동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물산업 해외마케팅 지원 및 지방외교 활성화 사업인데요. 이게 환경국에서 하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게 지금 수자원본부에서 하다가요, 내년부터는 물산업이 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요? 해외마케팅 이런 것들은 경과위에서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수자원본부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고요. 저희가 물산업지원센터가 있습니다만 물산업지원센터가 올해 같은 경우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하고 있다가 올해 9월부터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그거를 이관받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총괄적인 지휘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물산업이 지금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인가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출기업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바이어와 1 대 1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김미숙 위원 아니, 조례에 한 조가 해외마케팅과 관련된 조항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에 더 목표를 두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해외마케팅에서 수입을 늘리려면 전문적인 부서가 해야 될 것 같고 경제랑 관련된 기관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립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위원님, 사실 지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저희가 물산업지원센터가 있긴 있지만 별도로 위탁기관을 공모해서 추진합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 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하였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그냥 위탁을 주신다는 말씀인 거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환경국에 여쭙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미숙 위원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교육에 대해서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아마 질의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생각은 어쨌든 교육이다 보니까, 여기 보면 기존에는 수원, 가평이었는데 변경이 수원, 가평, 포천으로 위원회에서 의견을 주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한 군데가 더 들어왔습니다.

김미숙 위원 한 군데 더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이건 동서남북으로 권역별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생각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원래 네 군데를 하려고 그랬었는데요, 지금 한 군데가 포기를 해서 세 군데만 우선 하고 나중에는 네 군데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게 수요조사를 받으신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시군하고 다 협의를 해서…….

김미숙 위원 한 군데가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쪽에서 사업이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준비가 안 돼서 그런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미숙 위원 동서남북 권역별로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4개 권역으로 저희들이 추진했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는 제가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대해서, 생활계 유해폐기물이 지금 기초자치단체의 업무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시장ㆍ군수 업무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런데 광역자치단체에 의무는 하나도 없는 건가요? 아니면…….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닙니다. 시군의 업무를 저희들이 총괄하고 지원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죠? 폐기물관리법 4조2항에 보면 “관할 구역의 폐기물 처리사업에 대한 조정을 하여야 한다.” 도지사 또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하여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 이 사업에 대해서 좀 신경 쓸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예산심의 중이기는 한데요. 한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 중에 폐의약품이 들어가 있는 거는 혹시나 아시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희가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심도 깊게 계속 논의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건소라든가 약국에 반납하는 시스템인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과연 어떻게 홍보를 잘하고 교육을 시켜서 그런 것들을 잘 수집해서 처리해야 되는 것들을 지금 환경부에 건의하고, 제도를 보완하고 이런 것들을 지금 건의 중에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폐의약품은 의약품이 아니에요.

○ 환경국장 박성남 폐기물입니다.

김미숙 위원 폐기물이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미숙 위원 그런데 약국에다가 폐기를 하는 거예요. 주민들이 먹다 남은 쓰레기를 약국에다 주는 거거든요. 약국에 그런 의무가 있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게 법 규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시다시피…….

김미숙 위원 법 규정에요? 어떤 법 규정에 있어요? 폐기물은, 그러니까 각 지자체마다 불용 의약품 관리에 관련된 조례가 있긴 있는데 불용 의약품에는 폐기물이 있고 그다음에 다시 또 쓸 수 있는 약품들이 있어요. 그중에 그 약품들, 후자로 말하는 그 약품들만 약국에서 관리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모든 쓰레기들 다 갖고 와요, 약국에다가. 그럼 약국이 다들……. 저희들이 얼마 전에 리서치한 조사 결과 약국이 마치 의무인 것처럼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약국은 의무가 아니에요. 약국은 2010년도부터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폐의약품은 따로 수거를 해서 소각해야 된다는 그런 것 때문에 받아놓은 것인데 마치 의무인 양 지금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제가 법규는 아니고 환경부에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 지침 2017년도 12월 자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보건소라든가 약국에서 그거를 수거해서 보관하고 있다가 소각처리하는 이런 지침이 있거든요. 거기에 의해서 지금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2017년도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12월에.

김미숙 위원 지금 몇 년도예요? 지금 올해가 몇 년도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2021년도입니다.

김미숙 위원 이제 한 20일 지나면 몇 년?

○ 환경국장 박성남 2022년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잖아요. 언제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4년 전.

김미숙 위원 폐기물관리법이 바뀐 지가 한 두 번, 세 번은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한번 다시 또 확인해 주시고 제가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근 위원 남양주의 김경근 위원입니다. 저기 혹시 도시환경위 소관 실국 산하기관에서 차지하는 예산의 비중이 우리 경기도 전체 예산 중에 몇 퍼센트나 될까요? 어느 분이 답변 주시겠어요? 파악 못 하고 계신가요? 실국별로 돼 있어서 잘 파악이 안 되시나요? 나중에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예산이라는 것이 다들 아시겠지만 한정된 재원을 갖고 꼭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알맞은 시기에 집행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자원본부장님!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김경근 위원 팔당수계 하천정화활동 지원비라는 게 있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이게 7,000만 원인데 7개 시군에 동일하게 배분이 되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7개 시군에서…….

김경근 위원 금액이 똑같이 1,000만 원씩 배분되는 건가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그렇습니다.

김경근 위원 그런 거예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저희 도비 1,000만 원하고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1,000만 원을 해서 2,000만 원씩.

김경근 위원 2,000만 원씩 지원되는, 수거된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 처리는 어느 기관에서 해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게 돼 있는 거예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김경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주택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김경근 위원 혹시 실장님 사시는 곳이 어디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영등포 쪽에 살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그린벨트하고는 관련이 없으시겠네요. GB 지원사업에 대해서 좀 여쭐게요. GB 지원사업은 국비하고 시도비네요, 전액?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국비하고 시비입니다.

김경근 위원 그렇죠? 여기 도비는 예산을 세우면 안 되나요, 아니면 세우지 않으시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안 되는 건 아니고요.

김경근 위원 안 되는 건 아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김경근 위원 근데 왜 한 푼도 안 세우시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원칙상은 그린벨트 자체가 국가에서 제재를 가한 사항이기 때문에 100% 국비로 지원을 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김경근 위원 그럼 시비는요? 시군비는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시비는 어쨌든 간에 지역에서 해당 시군 주민들의 지원 차원에서 시비를 현재 세우고 있는 거고요. 저희도…….

김경근 위원 아니, 됐습니다. 실장님, 됐는데요. 이 사업의 목적이 뭐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린벨트 제재로 인해서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해 주는 그런 차원에서…….

김경근 위원 그럼 당연히 도비도 좀 세워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래서 열악한 도비 예산 상황에서 저희는 그린벨트 보전부담금이 50%가 국가 균특회계로 들어가고…….

김경근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던 내용이 바로 이거를 지적하기 위한 거거든요.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이 돼야 되는 게 맞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지금 우리 경기도에 GB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 전체 면적 중에 몇 %나 되나요? 몇 % 정도 돼요, 면적 대비? 그린벨트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으신 거예요. 여기에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계신 분은 상당한 어려움과 재산상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럼 일정 부분 도에서도 예산을 좀 세우셔야죠. 단 한 푼도 안 세우고 전부 다 도비하고 시군비로 미뤄놓으셨어요. 이러셔도 되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경기도 면적 대비 11.2%고요. 저희도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리다 말았는데 GB 보전부담금이 국가로 50%, 시군에 50% 들어가는데 저희는 국가로 들어가는 50% 중에서 일부 20%라도 광역으로 할당을 해 달라, 그래서 저희가 광역 차원에서 지원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도비 자체로도 좀 세우시는 게 맞는 것 같거든요. 12%면 큰 비중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GB 지역 내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은 상당한 피해나 제약을 많이 받고 계시거든요. 그거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자체예산으로라도 일정 부분 세워주셔야 좀 얼굴이 서는 거 아닌가요, 경기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희도 계속적으로, 일차적으로는 국비로 들어가는 그 금액 중에서 일정 부분을 광역으로 들어가게, 저희가 받을 수 있게 제도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요. 또 저희 예산부서하고도 추가적으로 도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근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비중으로 보면 12% 내외니까 큰 비중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산상 제약과 규제를 받고 계신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배려는 우리 도 차원에서도 일정 부분 맡아주셔야 되는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배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김경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경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먼저 도시주택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권정선 위원 공공건설지원센터 운영하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집행률이 19년도에도 32%였고 20년에도 89%, 지금 21년인데 56%예요. 이게 단년도 계속사업인데 집행률이 지금 전체적으로 했을 때도 67%밖에 안 되는데 집행률이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이거는 저희가 GH에다가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GH 부사장님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어느 분이 답변하실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GH 직무대행 안태준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도에서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집행현황을 보면 지금 현재까지는…….

권정선 위원 현재까지가 아니고 올해만 그런 게 아니라 지금 첫 해에는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사정상 조금 늦어졌다고 해도 그래도 32%밖에 집행률이 안 되고 전년도에도 89%였고 지금 9월 30일 현재 56%예요. 그러면 거의 절반밖에 집행을 안 하셨는데 이게 과다 편성된 거예요, 아니면 집행을 못한 이유가 뭐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12월에 집행될 부분이 남아 있고요. 지금 홈페이지 구축 용역을 진행 중인데 12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올해 것 말고도 그전에도, 지금 다년도 사업인데 왜 계속해서 집행률이 이렇게 되는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그전에도 아까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다시피 처음에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까 인력 현원을 배치해 놓고 예산은 받았는데 현원을 다 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대부분이 인건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적어도 그건 예상을 하셨을 거고 처음에 집행하기 전에 처음 사업이기 때문에 승인과정이나 여러 가지 업무추진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집행을 못 한 건 맞는데 올해 그러면 12월까지 집행하면 집행률이 어느 정도까지 됩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그건 정확히 제가 다시 파악해서, 12월까지 집행률은 다시 정확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거 파악하셨어야죠. 지금 9월 30일까지 해서 56%인데 정확히는 아니어도 11월까지 집행됐을 때 오늘 지금 들어오시기 전에 그 정도는 파악하고 들어오셨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안태준 바로 파악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빈집정비 지원사업 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네.

권정선 위원 이게 시군ㆍ도 매칭사업이긴 한데 내년도 116호 계획하고 계시네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내년도 사업은 지금 50호…….

권정선 위원 그럼 116호 2022년 1월부터 12월이라고 돼 있는 건 뭐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 빈집정비는 116호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답변도 못 하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권정선 위원 아니, 여기에 써 가지고 온 게, 지금 책에 나와 있는 게, 거기서 만들어준 책에 116호라고 써졌는데.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제가 아까 질문을 노후불량주택 개선 사업하고 착각을 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저는 노후불량주택 사업을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정선 위원 정확하게 질문하는 내용을 인지하시고 답변해 주세요.

그런데 이게 지금 16개 시가 해당되는 걸로 돼 있어요. 나머지 그러면, 우리가 31개 시인데 15개 시는 어떻게 신청을 안 하신 거예요, 아니면 신청한 거는 전체적으로 주는 거예요, 아니면 거기에서 선정을 합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가 시군에 수요조사를 해서요, 신청받아서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그러면 예산범위 밖에 있었던 지원한 시군은 신청 대상이 안 되기도 하겠네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시군이 아예 포함 안 되는 건 아니고요. 시군별로 또 적정 배분을 합니다.

권정선 위원 근데 16개 시군이라고 돼 있는데 그러면 15개 시군은 어디 갔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신청을 안 한 거죠.

권정선 위원 15개 시군은 하나도 신청을 안 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안 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안 한 시군이 15개라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권정선 위원 안 하는 이유가 뭐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시군이 자체적으로 수요조사를 했는데 없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수요조사 자체를 저희가 하라고 했지만 안 했을 수도 있고 그거는…….

권정선 위원 그러면 만약에 15개 시군에 혹시 협조나 그거에 대한 거 여기서 공문 내려간 게 있습니까, 도청에서?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자료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거 내려간 거 있으면 주시고요. 적어도 31개 시군인데 몇 개 시군이 참석 안 할 수는 있지만 16개 시군에서 116개를 선정했다고 그러면 다른 시군들도 그래도 한두 개쯤은, 저는 빈집은 다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게 철거가 53개, 개량이 12개, 안전이 23개예요.

(타임 벨 울림)

마무리하겠습니다.

철거는 완전히 철거를 해 버리는 건가요, 그 위치를?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철거를 해서 개인이 사용할 경우하고 또 철거를 해서 주차장이나 공공으로 사용할 경우하고 지원 비율이 다릅니다.

권정선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개량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마찬가지입니다. 개량을 해서 저소득층 임대로 내놓겠다 그러면…….

권정선 위원 그럼 안전은 어떤 안전 조치만 하는 겁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그렇습니다. 안전울타리로 해서…….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 세 가지가 지급될 때 금액들이 얼마 정도씩 지급됩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단순 철거할 경우에는 1,000만 원 지원을 해 주고 있고요. 1,000~1,500만 원. 그리고 보수할 경우에도 1,000만 원, 울타리 설치할 때는 600만 원 이렇게 좀 나눠져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일단 그 내용 상세내역 좀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아까 순서에서 자료가 안 와서 패스하신 우리 박관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우리 박성남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박관열 위원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 현황을 보니까 2020년 12월 말 기준이니까 워낙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보고 있고. 양평군 같은 데 24.8%밖에 안 돼요, 도시가스 보급률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최고 낮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리고 연천군은 46%, 포천시가 47%, 특히 화성시 같은 데가 75%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인구가 80만이 넘는 도시인데. 왜 이렇게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하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우선 도시가스가 공급되려면 사업성에 경제성이 있어야 되는데 도시 같은 경우에는 주택들이나 이런 것들이 모여져 있어서 짧은 관을 가지고 보급할 수 있어서 경제성이 나오는데요. 농촌지역 같은 데는 멀리멀리 마을들이 있기 때문에 송수관로를 묻는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경제성이 안 나와서 보급이 좀 미진한 상황입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그런 지역일수록, 실제 북부 쪽이고 또 동부지역 그렇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에너지 소외지역이라고 저희들은 얘기합니다. 에너지복지.

박관열 위원 실제 2,600만 수도권 시민들 물을 사용하게 하면서 당하는 규제에 대한 피해는 엄청난 건 다 알고 계시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렇다면 그런 지역일수록 어떤 방법이든, 도시가스든 아니면 LPG든 보급률을 높여서 그 지역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덜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맞는 거 아니에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는 말씀이시고요. 그쪽 방향으로 저희들이 예산이라든가 투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런 예산들을 편성할 때 그렇게 희생하는 지역에는 더 많은 예산편성을 해 줬으면 좋겠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하수도 보급률을 보니까 경기도 평균이 94%예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하수관은 수자원본부에서…….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박관열 위원 94%인데. 본부장님, 그냥 거기서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팔당지역 보급률은 더 낮아요. 93%예요. 실제 팔당지역 같은 경우는 상수원보호구역이기 때문에 하수처리시설이 더 잘 돼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급률이 낮은 건?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환경국장께서 말씀하신 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이는데요. 팔당지역은 사실 산간지역이 많고 소규모로 주거지역이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관열 위원 물론이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그러다 보니까 아까 경제성 측면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상수도 보급도 그렇고 하수도 보급 같은 것도 떨어집니다.

박관열 위원 경제성을 떠나서 원수가 좋아야만 정수해서 좋은 물을 만들어 낼 거 아닙니까? 그러려면 경제성을 떠나서 그런 지역의 하수도를 좀 더 높여야 되잖아요, 보급률을.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점진적으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마을단위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런 신경을 써서 해 주시고. 수계기금 있잖아요. 지금 t당 수계기금이 얼마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계기금, 물이용부담…….

박관열 위원 수계기금. t당 수계기금을 얼마 정도 받는 거예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물이용부담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관열 위원 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물이용부담금은 t당 170원입니다.

박관열 위원 170원을 받지 않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과거에 80원 받다가 170원이니까 어마어마하게 많이 지금, 100%를 더 인상해서 지금 받고 있는데 실제 8개 시군의 지원액을 보니까 전체 지원액이 1,980억이에요. 그런데 수계기금을 지금 전체 받는 금액이 6,500억인가요? 6,580억? 맞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습니다.

박관열 위원 이렇게 막대한 수계기금을 받아서, 지금 예치금을 보니까 1년에 1,429억 원 예치를 하고 있잖아요. 지금 예치금 전액이 얼마 정도 되죠? 지금 예치해 놓은 예치금.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1,235억 원입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매년 지금 1,239억이 예치금을, 매년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이건 누적된 수치입니다.

박관열 위원 지금 전체 예치금이 1,329억밖에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박관열 위원 실제 6,580억을 받아서, 이게 보니까 여러 곳에 기금을 쓰고 있는데 실제……. 시간이 다 됐네. 추가질문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자원본부장님한테 저도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우리 경기도 상수도 보급률은 지금 현재 98.6%입니다. 그리고 전국 평균은 97.3%.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대한민국 전국 평균보다 경기도가 수도 보급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관계공직자들이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습니다. 제가 사는 양평군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보다 약 20% 정도 덜 됐고요. 31개 시군에서 꼴찌입니다. 알고 계시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위원님 맞습니다. 양평군은 지금 최하위, 경기도에서도 최하위로서 79.4%인데요. 이게 양평군뿐만이 아니라 아까……. 이게 지금 비슷한 상황인 것이요, 경제성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급률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경제성을 갖고 말씀하시는 것은 논리와 명분에 안 맞는다고 보고요.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 물, 쌀, 전기, 가스는 꼭 필요한 겁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습니다, 위원님.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런데 수돗물도 우리 31개 시군 중에서 양평군이 가장 비쌉니다. 아시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러면 양평군에 대한 경기도의 배려나 대책 어떤 거 세우신 거 있으신가요? 제가 3년 동안 이 말씀을 드리는데 변하는 게 없습니다. 참고로 수도세 같은 경우에도 t당 가격이 성남이 441원이에요. 그런데 양평군은 1,396원입니다. 한 3.5배 정도 비싸고요. 이천ㆍ가평ㆍ안성ㆍ평택ㆍ포천까지가 1,000원대고요, 나머지는 다 그 이하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요, 우리가 공과금을 내지 않습니까? 여기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 거예요. 우리가 전기세나 전화세나 모든 공과금은 매월 납입하지 않습니까? 근데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상수도를 두 달에 한 번 냅니다. 왜 그러냐? 수도 기본요금이 워낙 적으니까 행정료가 많이 들어가니까 두 달에 한 번을 내고 단서조항으로 많이 쓰는 곳만 한 달에 한 번을 냅니다. 그런데 물은 실질적으로 우리 팔당 7개 시군에서 다 내려가지 않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물이용부담금은 팔당지역 7개 시군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팔당 7개 시군을 제외한 그리고 연천군을 제외한…….

○ 부위원장 이종인 아니, 아니요. 물부담금이 아니고요. 그러면 팔당 7개 시군은 용수료 안 내시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물이용부담금은 내지 않습…….

○ 부위원장 이종인 물이용금은 안 내지만 원수인 용수부담금은 내지 않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경기도 차원에서 우리 양평군을 비롯한 아까 불러드린 이천ㆍ가평 물을 많이 쓰는 데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고요. 내년도 양평군 농어촌 생활용수사업 계획 세우셨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양평군에 지금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도비도 17억 3억 2,000만 원을 저희가 편성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개군면 지구 신규사업 7억 2,300만 원 된 것은 어떻게 됐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지금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은 사실 저희가 도비 지원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평에서는 2개 지역 신규사업 중에서 1개 지역을 저희가 지원하는 것으로 하고, 다른 데는 사실 신규사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양평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워낙 그런 열악한 환경이라든가 이런 걸 고려해서 저희가 사실은 신규사업도 지원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작년까지는 균특사업을 국가에서 하다가 경기도로다가 이양했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전환사업으로 상수도 분야.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런데 실질적으로 경기도로 이양되고 지자체는 금액이 줄어들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대책이나 계획 갖고 계신가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저희가 지속적으로 일단 경제사정이라든가 이런 재정상황 여건을 고려해서 상수도 분야에 지원이 최대한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노력만 해서는 안 되고요. 전폭 지원해 주실 것을 이 자리에서 당부드리고요. 균특 지방이양된 사업이 도비 비율이 현재 경기도 시군, 경기도가 70이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70%를 지원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30~50% 지원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아까 존경하는 우리 전승희 위원님이 지적하다시피 재정자립도가 낮고 규제를 많이 받는 곳은 경기도에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고 더 생각해 주셔야 됩니다. 꼭 행정에 있어서 적용시켜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이것으로 본질의를 모두 마치고 보충질의할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추가 보충질의 시간은 3분 이내로 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별 질의 순서는 기이 배부해 드린 순서지에 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송치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송치용입니다. 자료를 주셨는데요. 스마트 그린도시 선정 사유 해서 봤는데 거기 7개에서 나오는 예산이 763억이에요,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네, 맞습니다.

송치용 위원 거기에서 제가 갖고 있는 자료 국비 310억 6,300만 원하고 차이 나는 것은 시군하고 매칭을 해서 그런 건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시군 매칭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6 대 4로.

송치용 위원 6 대 4로 나누면 국비 하고 남는 거 그러면 우리 도는 147억 정도가 차액 나는 게 도비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도비가 안 들어가는 사업인데요.

송치용 위원 그러면 310억 가지고 나누면 6 대 4가 안 되는데 이거 어떻게 된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2022년도 예산이요?

송치용 위원 네.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 환경국장 박성남 화성시 것은 21년도, 22년도 사업비고요. 그다음에 문제해결형 이쪽 나머지…….

송치용 위원 과장님, 시간이 다 됐어요. 이거 따로, 제가 궁금한 거 매칭 비율 어떻게 되나 따로 자료 주시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질의 하나 가면, 제가 이걸 여쭌 거는 스마트 그린도시 관련해서도 이게 경기도 사업이라고 할 수가 없어서 제가 지금 한번 자료를 본 것이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송치용 위원 그래서 우리 경기도의 환경정책 특색에 맞는 사업한 걸 찾아보다가, 없는데 왜 이렇게 경기도 자체의 환경사업이 없을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도 환경을 직접 시군에 뿌려서 공문을 받은 내용이라 환경부에도 이게 같이 전체적인 경기도의 큰 틀에서 이런 것들이 사업이 돼야 된다는 식의 환경부에 항의도 하고 이런 내용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직접 시군하고 다이렉트가 아닌 경기도에서 총괄하는 이런 사업들이 되도록.

송치용 위원 그렇죠. 그거 자체예산으로 좀 해야 되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게 하도록…….

송치용 위원 그런데 우리가 자체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고 오직 국비 내려온 거, 내려주는 것만 하려다 보니까 경기도의 환경정책을 펼 수가 없고. 그러면 국장님이 그래도 경기도의 환경정책을 총괄하시는 분으로서 예산을 올리는 입장에서 “내년에 우리 경기도는 이런 환경정책을 펴기 위해서 이렇게 예산심의를 받는다.” 해야지, 없어서 안타까워서 드린 말씀이고요. 제가 궁금했던 거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송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환경원 설립이 늦어져서 예산편성하는 데 있어서 좀 불충분하다라는 그런 분석서가 있어요.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그리고 현재 그때 청문회 때 의지를 많이 밝히셔서 조직 구성원들의 서로 멤버십이라든가 여러 가지 잘 챙겨서 업무추진을 하시겠다고 그때 그렇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현재 진행되는 부분을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예산 부분에 있어서 내년도 신규 예산으로 잡혀 있는 것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현재 사업비 2억 원이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진흥원을 설립한 목적을 수행하는 데는 많이 부족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아직 조직이 다 완비되지 않았으므로, 그러니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다 세워서 예산을 주십사라고 말씀드리지 못하더라도 사업비 형태로 좀 확보해 주시면 1월 정도 되면, 2월 초 정도 되면 조직 구성이 완성되거든요. 그러면 그 인력을 잘 활용해서 원의 출범 취지에 맞도록 사업을 잘 진행시켜 보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면 조직 구성하는 데 있어서 경영기획본부, 기후에너지본부, 환경산업지원본부, 생태환경교육본부 이렇게 지금 조직표가 있거든요. 1월 달까지 완성하겠다라는 것은 어느 부서인가요?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전부 다입니다.

최경자 위원 전부 다 아직 충원 안 됐습니까?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현재 팀장급은 다 충원이 돼 있고요. 본부장과 평직원들 30명이 지금 공모, 채용 절차에 들어가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렇다라고 하면 예산심사 끝나고 난 다음에 반영이 안 되었을 경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취지에 맞춰서 22년도 사업은 조금 영향이 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아쉬운 점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최경자 위원 원장님이 많이 우려되시는 부분이에요?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최경자 위원 그러면 해당 위원회에서 그 부분의 심각성을 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인지해 주신 거죠?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말씀드렸습니다.

최경자 위원 말씀드리고 동의받으셨어요, 애로사항에 대해서?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최경자 위원 동의받으셨어요?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네.

최경자 위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0초라,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부위원장 이종인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미세먼지대책과 질의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전승희 위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이 있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전승희 위원 아시다시피 2025년 탄소중립 선언과 더불어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정책들이 시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기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수소자동차 상용화가 멀지 않을 거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전기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많이 요구들이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저도 다음에 전기자동차로 바꾸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비해서 지금 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좀 약간씩 축소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뭔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여러 분야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해 나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중에 경기도에서 하는 자체사업이 있고요. 환경부라든가 한전, 아니면 사기업체에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충전하고 그러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는데, 그런데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에 충전시설이 일부 편중돼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데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승희 위원 환경부라든지 기타 다른 곳에서 충전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약간 그 사업을 축소해 나가고 있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니, 축소한 건 아니고요. 저희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을 지금 해 나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전승희 위원 그러면 사업이 축소되고 있다라는 거죠?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 환경국장 박성남 사업은 지금 동일한, 사업 물량은 동일한데요. 대행사업을 주기 때문에 인건비가 환경에너지진흥원에 들어 있어서 거기서, 에너지진흥원에서 하기 때문에 그 인건비가 빠져 가지고 사업이 좀, 사업 예산이 줄어든 걸로 이렇게 얘기가 됩니다.

전승희 위원 동일한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수요가 늘고 있으면 그 수요에 발맞춰서 사업이 늘어야 된다라는 걸 본 위원은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정체되고 있거나 오히려 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것 같은 우려가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리고 지금 충전인프라 구축현황을 보면 너무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기관과 그리고 체육시설 이런 쪽으로 지금 약간 편중되어 있는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이 충전인프라를 조금 더 확대시켜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은 말씀이시고요. 그래서 다수가 모이는 이런 데에 해서 신속하고 빨리 하는 그런 충전이 되도록 그렇게 확대해 나간다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본 위원도 다음에 전기자동차로 바꿀 생각인데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자동차를 출고할 때 고민하는 게 뭐냐 하면 충전소가 많지 않아서 이 전기자동차를 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으면 어떡할까라는 두려움이 다들 있으세요. 그래서 경기도도 발맞춰서 충전인프라를 조금 더 확대해서 보다 넓게 설치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 염려 없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김향숙 수자원본부장한테 묻겠습니다. 지금 31개 시군에 20년, 30년, 40년 이상 된 상수도 배관이 상당히 많은데요. 지금 도 자체사업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본예산에 한 64억이 삭감돼 올라왔어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저희가 28억을, 원래 60억을 저희가 신청했는데 예산부서에서 삭감해서 28억이 지금 올라간 상태입니다.

임창열 위원 그러니까 적극행정을 좀 하셔서 삭감되지 않도록 했어야 되는데, 상임위에서 이거 증액을 해 줬는데 적극적으로 좀 이렇게, 우리 예결위에서 살려줄 테니까 적극적으로 좀 해서 도민이 진짜 녹물 없는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리고 지금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아시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알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보니까 2020년부터 25년까지 군포시, 광명시 두 군데만 하고 있어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이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 이게 지금 수도 사고가 났다든지 또 이상 가뭄이 났다든지 수질 사고가 났다든지일 때는 제한급수 없이 바로 물을, 용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왜 이게 2개만 선정이, 2개 시가 선정이 됐나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일단 이게 상수도 공급망 연계체계 구축 기본계획이 있습니다. 거기에 일단 반영이 되고 그다음에 그 용역에 포함이 되고 그리고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시군이, 그 시군의 신청을 받아서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고요.

임창열 위원 기본계획이 수립됐는데 신청도 왔는데도 지금 못 한 시군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그런 시군이 있는, 구리시 같은 경우 그렇게 지금 신청을 했는데 저희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것이…….

임창열 위원 선정 기준이 뭐예요, 선정 기준이?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상수도 분야가 저희가 자율계정으로 균특사업입니다만, 상수도 확충 분야가. 도에서 지침상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은 일단 제외하고 계속사업만 포함시키는 것으로 원칙을 그렇게 세워서 그렇게 지금, 구리 같은 경우는 계속사업이 아니고 신규로 하다 보니까 저희가 이번에 반영을 못 했습니다.

임창열 위원 아니, 신규라도 지금 위급한 상황일 때에는 해야 되는 거지, 뭐 신규 한다고 그냥 계속사업만 하면 되겠어요? 더 예산을 잡아서 적극행정을 펼쳐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수자원본부에서 하는 게요, 지금 상수도 배관들이 누수율이 엄청나요. 20% 막 이상되는 데는, 그런데 수도 배관 갈아주는 거 보면 누수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도 배관 교체율은 낮고, 사실 누수율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수도 배관을 빨리 개량해 주고. 이게 형평성이 상당히 문제가 돼요. 아까 이종인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사실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데, 또 노후도가 높은 데, 또 누수율이 높은 데, 또 지방재정률이 낮은 데 형평성에 맞게, 또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될 데, 이런 데를 잘 감안해서 선정하시라는 말입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위원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저희가 선정이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앞으로 그런 데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성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기금 관련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한 두 가지 정도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이 있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왕성옥 위원 이게 올해 10월 6일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서 지금 기금 적립을 하고 계신데 이거 보니까 계획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2021년도에는 약 220억 조성이 됐고 올해는 한 300억 예산에 올리셨어요. 그러면 합해서 한 500억이 넘는 기금이 지금 조성이 되는 걸로 추정되는데 맞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500억이 적은 돈이 아닌데 어쨌든 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의 한계성이 좀 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금에 대한 법을 근거로 말씀을 드리면 정말 필요시, 원금을 다 소진해서라도 정말 필요하다라고 하면 쓸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재원을 확보해 둔 만큼 저는 계획을 어떻게 하실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지금 저희…….

왕성옥 위원 우선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얼마나, 얼마에 쓰실 거고 그다음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얼마를 쓰실 거고, 혹시 새로운 사업을 위해서 용역이나 공공기여를 위한 검증비 이런 걸로 얼마를 쓰실 건지 계획이 돼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지금 일단은 기금에 대한 중장기계획으로 향후 5년간에 약 1,472억 정도를 저희가 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고요.

왕성옥 위원 적립만 하실 건가요? 그 사이에 그걸 안 쓰실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닙니다. 어느 정도 적립이 되면 그다음부터 구체적으로 사용계획을 수립하는데요. 저희 조례상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계획을 같이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기금의 용도로는 현재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사업이라든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낙후지역개발 지원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이런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 검증이 필요한 사업 그런 거에 대한 용역비라든지 여러 가지 저희가 기금을 활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실장님 답변이 너무 추상적이신데요. 구체적으로 중장기라 함은, 사실 지금 주택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왕성옥 위원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의 문제를 제외한, 이 기금의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금이 지금 하고자 하는 건 어쨌든 임대주택 공급을 어떻게 할 건가, GH를 통해서. 그다음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해서 이 기금을 마련하는 건데 지금 답변하신 걸로는 “그냥 저축만 하겠다.” 이런 말씀으로 들리고 구체적으로 계획이 너무 러프한데요. 이거 좀 구체적인 계획, 더군다나 이 기금에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두 가지, 임대주택 공급을 어떻게 할 거고 그다음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뭘 어떻게 할 건지는 최소한 있으셔야죠. 그러면 이거 저희가 다 그냥 승인해 드리면 알아서 잘 쓰실 거다 이 말씀으로밖에 안 들려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건 아니고요. 위원님, 지금 올해 처음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했습니다. 기금이 어느 정도 쌓이고 그래야지 저희가 또 활용을 하는데 뭐 기금이라는 걸 적립하자마자 당해연도 예산 쓰듯이 그렇게 쓰면 기금의 의미가 없어지고요.

왕성옥 위원 저는 반대입니다. 기금을 마련한 목적이 분명히 있고요. 이게 일반회계로 들어오지 않고 기금이라고 하는 특별회계로 들어온 건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고 그 목적에 부합하다면 이자를 운영하든 원금을 운영하든 쓰라는 거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왕성옥 위원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지금 저축만 하겠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왕성옥 위원 그러시면 이렇게 하시죠, 실장님. 지금 시간이 다 됐으니까 제가 다음 기회에 발언기회를 드릴 테니까요, 이 운용계획을 어쨌든 5개년이라도 세우셨다고 하셨으니 그걸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거 보고 다시 발언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국장님,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38페이지에 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있잖아요, 현황.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오진택 위원 지금 38페이지 맨 밑에 보면 매송면 송라리가 화성인데 이게 수원시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착오가 있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오타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진택 위원 이런 거 오타를 내면 안 되죠. 그렇죠?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죄송합니다.

오진택 위원 화성시 맞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오진택 위원 난 수원에 또 송라리가 있는 줄 알고. 화성시 맞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화성시입니다. 죄송합니다.

오진택 위원 아까 김경근 위원님도 그렇고 우리 박관열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화성이 지금 90만이에요. 이제 금방 100만이 되는데 혹시 서신면 아시나요? 안 가보셨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안 가봤습니다.

오진택 위원 궁평항 있는 데가 서신면입니다. 그 소재지에 지금 도시가스가 아예 그냥 안 들어와 있어요. 그거 어떻게 검토 좀 한번 해 보실래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주민지원사업에 도시가스라든지 LPG 가스통 해 갖고 그 지역, 소규모 지역에 대한 공급관 그것도 지원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 화성시랑 그거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지금 면 소재지에 도시가스가 아예 그냥 전무하다 이거죠. 어디 시내만 들어온 게 아니고 관공서부터 해서 아예 그냥 배관 저기가 없다니까요, 관로가.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위원님, 그런데 거기가 개발제한구역입니까?

오진택 위원 아니죠, 거기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니면 저희 여기서는 지원이 안 되고요. 그거는…….

오진택 위원 아니, 개발제한구역에 대해서 물어본 게 아니에요. 도시가스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지.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건 환경국에서…….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경제실인가요? 환경국?

환경국에서 합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의 수요들이 상당히 많아서 저희들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금 대상지를 선정하는데요. 화성시하고 얘기를 해서 그쪽에…….

오진택 위원 일단은 면 소재지까지는 와야 되잖아요. 그렇죠? 면 소재지에 와서 거기서부터 수입이 나오도록 이제…….

○ 환경국장 박성남 그렇죠. 주관이 가야 되는데…….

오진택 위원 그걸 봐야 되는데 면 소재지 자체가 지금 아예 없다니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저희들이 시로부터 우선 수요조사를 받거든요. 그래서 시하고 얘기를 해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거를 파악해 가지고 나중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우리 국장님이 그걸 끝나고라도 해서 서신면에 대안을 좀,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시대인데 면 소재지에 지금까지도 안 들어와 있는 게 말이 되겠냐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아무튼 간 화성이 아시다시피 동탄이라든가 이런 데는 도시화가 돼서 많이 보급이 되는데 그쪽은 아주 시골지역으로 돼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진택 위원 서신이 끝이에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화성시에서 우선순위를 서신을 먼저 좀 해서 하면 저희들이…….

오진택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이 노력을 좀 해 주시라 이거예요. 서신에 지금 시내에는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시내만큼은 들어와야, 뭐 다른 도서지역은 못 가더라도 시내는 들어와야지. 그렇죠? 거긴 들어와야 뭐가 되더라도…….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화성시하고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거 확인해서 보고 좀 해 주세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아까 오전에 이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원F&B와 관련해서 경기도가 손 놓고 있다라고 하는 느낌을 안 주게 다시 한번 민원인들과의 소통 한번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수자원공사와 관련해서 제가 예전에, 한 4년 전에 도랑 살리기 운동을 좀 해야 된다. 도랑 살리기 운동을 해야 된다고 했는데 사업내용을 보니까 도랑과 관련한 거는 전혀 없네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저희 도랑 복원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어디 있죠, 내용이?

(수자원본부장, 자료 확인 중)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예산 5억을 세워서 적극, 그때 사업 자체가 전무한 상태인데 그 당시에 도랑 사업을 해야 결국은 샛강이나 강이 산다라고 제가 요청한 바가 있었습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위원님. 지금 저희 책자 53페이지에 도랑 복원 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11개소 도랑 복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비가 2억 6,400만 원 그리고 시군비가 6억 1,600만 원 해서 총 8억 8,000만 원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박옥분 위원 이 사업은 저는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것들이 좀 지속적으로 각 시도에서 다 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이건 계속사업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이거 사실은 없었던 사업을 4년 전에 예산을 제가 적극적으로 해서 세운 사업이거든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박옥분 위원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리고 환경보전기금과 관련해서 기금이…….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박옥분 위원 기금 얘기를 앞에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왕성옥 위원님이. 우리가 조례에 의해서 이 환경보전기금이 만들어졌는데 저는 이제 용어가 좀 바뀌어야 된다. 사실은 이게 미래산업이고 생태적 개념으로 가야 되는데 환경보전사업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이제는 시대착오적인 용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어쨌든 지속가능한 어떤 환경이라든지 생태보전을 위한 것들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용어로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옥분 위원 환경보전. 이게 언제부터 썼던 용어잖아요, 사실은. 물론 그 기본 토대는 조례를 바꿔야 되는 건 기본이고 철학이 좀 바뀌어야 된다, 철학이. 그래서 단순한 보존이 아니라 우리 미래의 생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런 미래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좀 이 안에 담아야 된다. 그래서 저는 용어에 대한 전체적인 검토가 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심민자 위원 심민자입니다. 앞서 제가 질문하다가 마무리를 못 지은 부분 하나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실장님.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이하 가이드북이며 많은 연구사례집들이 발간돼 있어요. 그만큼 분쟁이나 갈등상황들이 많이 발생했다라는 이야기도 되거든요. 관련법 개정하는 안도 중요하지만 있는 이런 사례집을 통해서 유사한 그런 갈등상황들을 좀 조정해 주십사, 그러려면 지원단 운영이 좀 더 효율성 있게 잘 운영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차제에 저희 김포시에 100명 이상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임을 만들어서 이 갈등상황을 해소하려고 애쓰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지원단을 한번 파견해 주십사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합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분쟁사례가 있으면 저희가 현장에서 자문도 해 주고 하는데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현장을 못 가고 비대면으로 자문도 해 주고 그러는데요.

심민자 위원 비공식적으로 그 청년들이 모임을 만들어서 대표되는 분하고 아마 전화상담을 했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상담하시는 분이 밖에, 야외에 계셔서 소리도 잘 안 들리고 충분하지 않아서 갈증을 갖고 있더라고요. 제가 오늘 아침에도 사실은 확인을 해 봤거든요. 그런데 하나도 도움을 못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제에 한번 방문해 주십사.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또 앞서 우리 최경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던 우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님께, 저희들 이 예산분석서에 보면요, 전년 대비 수탁비 비중이 굉장히 증가한 걸로 나옵니다, 89.5% 정도로 나오고. 전년 수탁사업비죠, 36억 원에서 내년도 예산이 470억으로 크게 늘었다 이렇게 분석을 해 놓고 있어요. 그 요인이 뭔지, 이게 맞는 분석인지.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그게 그동안은 6개 기관에 나누어서 위임사무로 줬던 사업비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생기면서 그 위임사무, 그 사업비를 이전해서 그대로 다 수탁을 하고, 그래서 전체 수탁비가 470억입니다.

심민자 위원 환경에너지와 관련된 다른 기관에 있던 사업들을…….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그동안 6개의 기관을 통합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심민자 위원 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통합할 때 있던, 6개 기관에 줬던 사업비들을…….

심민자 위원 위탁사업비를 전부 가져왔기 때문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위탁사업비를 다 한꺼번에 진흥원 쪽으로 이전을 하기 때문에 수탁사업비가 470억이 되는 겁니다.

심민자 위원 아, 네. 아직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 아니요, 470억은 사업내용이 다 정해져 있고요. 왜냐 그러면 기존에 하던 사업들이 연속성으로 넘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대부분이 정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심민자 위원 아,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관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 박관열 위원입니다. 박성남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박관열 위원 광주 목동 도시가스 사업비 예산은 지금 여기에 포함돼 있는 거죠? 내년 2022년. 뒤에 알아보시고 좀 이따 답변 주시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확실히…….

박관열 위원 지금 도시가스 배관망사업 있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관열 위원 지금 2022년도 53억 2,400만 원. 그런데 10억을 상임위에서 증액시켰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관열 위원 그런데 부동의를 하셨어. 부동의한 이유가 뭐 있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들이 예산사정,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된 내용을 가지고…….

박관열 위원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된 내용이라고 말씀을 주시는데 실제 아까 저도 말씀드렸지만 도시가스 보급률이 지금 워낙 낮잖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역별로 편중돼 있습니다. 격차가…….

박관열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다가 도시가스 사업비, 예결위에서 증액을 시켜줘도 사업은 할 수 있나요? 증액시켜 주면 사업할 수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물량 더 확보해서 가능은 하리라 판단이 됩니다.

박관열 위원 사업은 가능한 거죠, 얼마를 증액을 시켜줘도?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게 무한정은 안 되고요.

박관열 위원 이게 지금 민간업체가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협의가 돼야 가능한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의무적 투자비가 한 60% 정도 들어옵니다, 민간…….

박관열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실제 이게 민간한테 부담이 너무 과도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게 사업이 실적이 나지 않고 있다고 나는 보여지는데. 민간이 56%, 지금 60%에서 한 4% 낮춰진 것 같아요. 민간, 코원이나 삼천리나 이런 업체들이.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데서.

박관열 위원 그런데 민간업체한테 이렇게 과도한 부담을 주니까 사업을 민간이 안 하려고 그럴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이게 경기도나 기초단체에서 부담을 더 갖고 민간에게 부담을 덜 주면 사업성과가 좀 더 나지 않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것도 하나의 좋은 말씀이신데 어떻게 보면 이게 공공재의 성격도 있지만 사기업의 경영개념이 있잖아요, 이윤이 있기 때문에.

박관열 위원 아니, 공공재의 성격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고. 우리가 물, 가스, 전기 이런 것은 다 공공재라고 봐야 하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그렇지만 약간 이게 또 민간기업들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의무적 투자비를 일정 부분 우리가 공급비용에 그걸 받아서 적립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쓰는데 거기서 쓰는 비용이 정해진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전액 예산으로 넣기에는…….

박관열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제가 질의 시작할 때, 광주 목동 도시가스 2020년 사업비 어떻게 준비가 돼 있나요, 어떤가요? 연속해서 지금 사업비가 없어서 사업을 못 하고 있는데.

○ 환경국장 박성남 연속사업이면 들어갔을 거라고 하는데 나중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보고를 바로 연락 좀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박관열 위원 마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종배 위원 안산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종배 위원 전국 최초로 우리 안산하고 울산하고 완주.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세 군데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2020년부터 22년까지 약 400억을 투자해서 통합운영센터 1개소, 수소충전소 3개소, 수소버스 2대, 수소지게차 10대 이렇게 지금 잡혀 있네요. 언제부터 이거 사용 가능합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충전소는 완공이 돼서 충전하고 있고요. 수소버스 1대도 지금 보급이 돼 있고요. 그다음에 모든 사업은 2023년도 1월이면 다 준공이 돼서 정상 가동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김종배 위원 수소지게차가 왜 여기 들어가 있죠? 환경부하고 협의가 된 겁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지게차도 미세먼지나 탄소, CO2가 좀 많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 그거를 수소로 바꿔서 하게 되면 오염물질을 좀 줄일 수 있어서 바꿔나가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왜냐하면 이 지게차는 전동지게차가 많이 있거든요. 실제로 디젤지게차는 요즘 창고에 많이 안 씁니다. 그런데 굳이 왜 수소지게차를, 우리 경기도에서 이게 선정한 겁니까?

○ 환경국장 박성남 이게 지금 국토부하고 같이 하는 사업입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각 울산, 완주 다 분야별로 다르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잘 준비해서 도움이 되도록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 우리 수자원본부장님.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김종배 위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에 보니까 최근 5년간 13개 시군에만 하고 나머지 18개 군은 안 나와요. 이게 다음 스케줄이 잡혀 있는 겁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지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대상이 관망 같은 경우는 유수율이 70%가 안 되는 그런 상수도 관망 그리고 20년 이상 된 정수장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도에 인천에서 적수사고가 일어난 그 이후에 사실 상수관망 관리가 중요하다는 그런 문제가 제기돼서 환경부에서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세웠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사업 조기완료를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2022년도에는 예산을 전부 지원해서 2024년도까지는 이거를 완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빠지지 않도록, 18개 시군이 지금 안 된 데 많거든요. 우선순위를 잘 선정해서 사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장일 위원 환경국장님, 제가 아까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제거작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자료를 주신 거 보니까 10년간 자료를 주셨어요. 고맙게도 10년간의 자료를 주셨는데. 10년간의 자료를 살펴보면 슬레이트 건축물이 실질적으로 한 6만 4,000동 정도가 있었는데 10년간 사업한 게 1만 6,000동 정도 처리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10년 동안 하신 사업내용이 25% 정도 이렇게 슬레이트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제거하셨는데 이렇게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30년 동안 해야 될 사업량이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지금 예산 규모가 그렇게 소요될 것 같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본질의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슬레이트는 아주 1급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급히 철거를 해야 되지 않느냐. 여기에는 아까 국장님도 동의를 하셨는데 이 부분 문제는 예산을 세워서 신속히 처리를 해야 될 사항인데 금년도 보면 어쨌든 국비 50%, 도비 7.5%, 시군비 42.5%잖아요. 도비를 더 증액시켜서라도 좀 더 많은 슬레이트를 제거, 제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만약 예산이 증액된다면 하실 수 있는 능력은 있으신 거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국비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환경부에 가서 좀 더 많은 예산을 더 확보한다든가 해서 말씀하신 대로 조기에 석면슬레이트 제거사업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은 운행경유차 배출 저감사업. 이 사업이, 이것도 다년간 단년도 사업이었는데요. 그런데 다년간 많은 예산을 집행했는데 내년도 예산이 아주 갑작스럽게 한 70% 정도 감액이 됐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1,500억 정도 감액이 됐습니다.

김장일 위원 엄청난 금액이 감액됐는데 원인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 환경국장 박성남 먼저 말씀드렸듯이 그 사업이 이제 거의 종료단계입니다. 그래서 5등급 차량들이 거의 다 종료돼서 올해 연말까지 한 3만 대 정도만 더 하면 거의 그 사업은 종료되고요. 앞으로는 외부에서 우리 경기도 내로 전입하는 차량 아니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추진하려고 내년도 예산을 세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여하튼 대기환경개선사업에 중요성을 두고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제가 지금 자료를 경기도 생활계 유해폐기물 현황에 대해서 받았습니다. 2020년도 것밖에 자료가 없어서, 여기는 폐의약품에 대한 자료는 없네요. 그렇죠? 2021년도 자료에는 아마, 거기에 포함돼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국장님께, 폐의약품은 정말 특수한 거라서 잘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미숙 위원 저는 그 직종에 있다 보니, 저는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쓰다 남은 약들은요, 도매상으로 다 반품하면 반품을 해 줘요, 특별한 경우 아니면. 그런데 주민들이 사 가지고 가서 먹다 남은 약은요,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걸 어디다 버릴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대부분 물약 같은 경우는 하수도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생활폐기물 봉투에…….

김미숙 위원 네, 잘 알고 계시네요. 그 물약을 하수도에다 버리면 나중에 결국 누가 먹겠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항생제들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죠? 환경국은 어쨌든 환경을 지키면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환경을 지키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저희들 임무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 폐의약품도 폐기물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될 거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서 광역지자체의 역할에 대해서 조금 저는 고민하고 싶은데요. 기초자치단체에서 잘 되고 있으면 저는 이런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각각 기초자치단체마다 그 폐의약품에 대한 폐기를 어떻게 하는지 현황을 잘 모르실 것 같아서 경기도 내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현황파악부터 먼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미숙 위원 그거는 어쨌든 주민들이 버리는 거예요, 약국에서 버리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어떻게 알고 있냐면 가장 가까운 약국에 폐의약품을, 그러니까 쓰레기를 버리러 오는 거죠, 쉽게 말하면. 그런데 그 쓰레기를 우리 약국이 안고 있다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얼른 운송해가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그거는 약품을 보건소에서 할 것이다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보건소의 업무가 아니에요. 보건소에서는 폐의약품이 되기 전에 의약품에 관련돼서 관리를 하는 데고 일단 그걸 쓸 수 없는 약품이 돼 버리면 쓰레기인 거예요. 그럼 쓰레기는 어디서 처치를 해야 되겠습니까? 환경과 관련돼서 하는 거죠?

○ 환경국장 박성남 지금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수거체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거하는 방안들 해서 시군하고 회의도 하고 그랬는데 거기서는 또 상당히 업무에 대한 과중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

김미숙 위원 업무에 대한 과중이 다 있잖아요. 어디 업무과중 안 되는 게 어디가 있어, 다 있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것도 있고 시군에서 좀 반대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또 이 의약품이라는 거는 남았더라도 오남용이 있어서 시건장치를 잘 한다든가 보관 이런 것들이 있어서…….

김미숙 위원 네, 맞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그래서 약국이라든가 이런 쪽에 보건소하고 같이 협업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계속 논의를 했는데요. 아무튼 간 말씀하신 대로 모여져 있는 것들을 빨리빨리 수거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걸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봐서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위원장님, 제가 추가 다시 해야 되겠죠? 시간 때문에요. 시간 때문에 지금 일단 정지하고요,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경근 위원 남양주의 김경근 위원입니다. 도시주택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김경근 위원 내가 실장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좀 여쭐게요. 개발제한구역 관리 선진화 및 제도혁신 우수시군 지원사업이 1억짜리가 있어요. 알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김경근 위원 이건 실장님 개인적인 의견을 묻습니다. 이 사업이 필요한 사업입니까?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일단 저희가 매년 시군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시군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김경근 위원 이게 결국에는 단속 잘해서 단속실적 오르면 포상하는 거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그렇습니다.

김경근 위원 그렇죠? 그래도 지속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아무래도 개발제한구역 단속하는 업무가 기피업무고 또 시군에서 민원도 많다 보니까는 그런 사기진작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경근 위원 원성이 높아지는 도민들 생각은 전혀 안 하시고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거하고는 별개…….

김경근 위원 이게 그런 겁니다, 실장님. 단속의 실적이 높아지면 높아지는 것만큼 단속을 당하는 도민들의 원성은 비례해서 높아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에요. 물론 어려움은 있으시겠지만 과연 이 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재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데 위원님, 외람되지만 그럼 단속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김경근 위원 아니죠, 그런 건.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러니까는 단속을, 법을 지켜서 손해를 보고…….

김경근 위원 혹시 이 비용이 어떻게 쓰이는지 시군에 그런 건 좀 알아보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이건 시군의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요, 단속장비를 산다든지 아니면 선진지 견학을 간다든지 여러 가지 그건 시군 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경근 위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에 대해서 좀 여쭐게요. 이게 시ㆍ도ㆍ군비 합해서 약 5,000억 정도 지원이 되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대략적으로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년 대비 많이 늘어났네요. 그렇죠? 전년 대비.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전기차하고 수소전기차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예산이.

김경근 위원 결국에 이 얘기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이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얘기죠. 매년 2배, 3배씩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김경근 위원 그런데 상대적으로 충전인프라 구축은 오히려 줄었어요. 이게 지금 상충되는 거 아닌가요, 좀 어긋나지 않나요? 수요는 늘어나서 전기자동차 대수는 늘어나는데 충전인프라는 오히려 예산이 줄어들었어요.

○ 환경국장 박성남 단순 비교해서 이번에는 인건비가 올해 예산이…….

김경근 위원 아까 설명을 들었는데 이거하고 좀 연동해서 충전인프라 구축 예산도 좀 올려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김경근 위원 우리가 전기차를 구매하는 데 가장 저해요인이 충전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잖아요. 그런 게 작용하잖아요. 물론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거는 수소차가 더 심각하고요. 전기차도 약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전기충전인프라 구축하는 데 아끼시면 안 되실 것 같아서.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는 걸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경근 위원 차량 수요는 늘어났는데 그거와 같이 늘어나야 될 충전인프라는 오히려 줄어들어서 이게 좀 어긋나는 상황이 있지 않나 해서 여쭙는 거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옳으신 지적이고요. 충전소를 많이 확보해야 될 걸로 판단이 됩니다.

김경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경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본질의와 보충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가급적 짧게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미숙 위원님.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해야 될 것 같아서. 국장님.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환경국장 박성남입니다.

김미숙 위원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폐의약품에 대해서 이해를 하셨던 걸로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저희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네.

김미숙 위원 어쨌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가 이런 사업시행을 잘 할 수 있도록 광역에서는 감독하셔야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박성남 당연합니다. 저희가 그래서 저희 일처럼 환경부에 건의도 하고…….

김미숙 위원 그런데 사업비가 하나도 없이 감독이 될까라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필요하면 저희 사업비도 세우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조금이라도 사업비를 넣고 그다음에, 지금 본예산이 아니더라도 추경에라도 계획을 세워서 폐의약품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길게 하면 그럴 것 같아서요. 그리고 또 하나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서 보통 마약류 관리를 하는데요. 마약류가 향정신성의약품도 다 포함됩니다. 향정신성의약품 그다음에 마약도 다 포함되는 것인데요. 그 폐기를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잘 모르실 거예요. 폐기를 가수분해를 해서 버린다. 1900년대의 법률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상부에, 중앙정부에다가 조금 건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들도 마찬가지 다 가수분해하면 하수구로 다 빠져나가거든요. 그렇게 하고.

○ 환경국장 박성남 네, 처음 제가 들었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 폐기, 그러니까 생활계 유해폐기물이기 때문에 봉투에다가 넣어서 버리더라도 지금 다 소각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왜냐하면 소각장을 더 지으려고 해도 이게 지금 기피시설이기 때문에 다 못 하기도 하고 소각장에…….

○ 환경국장 박성남 일부 매립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소각장에 소각할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어서, 몇 %는 또 매립하고 있어서 그 매립되어 있는 것들이 다시 또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거거든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서 제가 폐의약품에 대해서 강조를 드리는 겁니다. 화학약품들인 거예요. 우리 화학물질들에 대한 관리는 있었어요. 그렇죠? 이게 폭발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렇긴 한데 화학물질들이 우리 몸에 많이, 보통은 항생제들이 엄청 많이 좀 더 유해해요.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면요, 균이, 슈퍼박테리아 같은 게 더 올 수도 있어요. 지금과 같이 코로나는 바이러스이긴 하지만 이런 것들이 더 강한 것들이 우리 몸에 들어와도 우리가 어떻게 해낼 재간이 없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말씀을 일단 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제가 이걸 왜 시작하게 됐냐면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을 심사할 때 부대의견에 지금 수질정책과의 의견인데요. 수자원본부장님!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수자원본부장 김향숙입니다.

김미숙 위원 팔당수계 하천정화활동 지원에 관련된 사업인데 7,000만 원인가요? 사업비가 있는 거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1,000만 원씩.

김미숙 위원 그 부대의견에 보면 예산집행 시에 7개 시군의 쓰레기 종류를 파악하여 시군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 요청하라고 했는데요. 여기 이 쓰레기 종류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쓰레기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김미숙 위원 볼 수 있는 쓰레기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 물을 갖고 어떻게 무슨 성분이 들어 있는지 이런 거 점검하는 건 아니죠?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김미숙 위원 그런 거 점검하는 사업이 또 따로 있습니까? 그건 없어요?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저희는 없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건 없습니까?

○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네.

김미숙 위원 일단 그거 좀 파악하려고, 이거 보다 보니까 지금 폐의약품이 생각나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왕성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아까 도시주택실장님 답변 못 하신 거 있으시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홍지선입니다.

왕성옥 위원 말씀해 주세요.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개발이익금에 대한 것은 저희가 조례를 만들면서 단기간에 기금 조성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래도 한 5개년 동안에는 기금을 적립하고 그것에 대해서 중장기적으로 세우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요. 주요 사용처는 저희가 기본주택과 같은 임대주택을 하면서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GH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에 대한 SOC 지원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지원을 할 계획이고요. 올해 처음 기금이 적립되니까 내년도에는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기금을 활용할 것인가 그거에 대한 용역이라든지 단기정책과제를 검토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저는 단기정책과제가 필요하다고 요청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아마도 지금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실에서는 기금이 어느 정도, 1,000억 이상 모아지는 그때 한번 해 보자라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여기 조례에 보면 개발이익뿐만 아니라 공공기여 검증에 대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개발 관련해서 이 사업계획을 보시고 거기에서 제시된 “공공기여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여”라고 돼 있어요. 그리고 그 검증한 다음에 “개발이익이 합리적인 공공기여를 하고 있나?”라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 기준이라는 게 사실은 1, 2년 안에 세워지는 건 아니에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례에 나와 있는 내용조차 계획이 없다라고 하는 건 그것은 조금 예산을 확정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올리실 때 저는 좀 놓쳤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기,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되는 계획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이거는 바로 시작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러면 저희 예결위에서도 흔쾌하게 이 기금에 대해서 승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런데 위원님, 지금 제가 말씀드린 사업은 좀 많은 금액이 들어가는 대규모 투자사업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저희가 공공기여에 대한 검증은 내부적으로 기준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익 검증에 대한 것은 개별사업별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요, 전체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또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준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하면 저희 기금에서도 그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왕성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요, 아까 제가 요청드렸던 자료 중장기계획 그거하고 그다음에 지금 갖고 계신 공공기여 기준안도 같이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그 기준안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활용을 하는 거라서요, 대외적으로 공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개별…….

왕성옥 위원 그러면 그걸……. 아니, “그렇습니다.”로 말씀하시면 안 되고 잘 말씀하셔야 돼요. 그럼 제가 가서 열람할게요. 그러면 되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열람 시간하고 장소를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홍지선 저희가 가서 자료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왕성옥 위원 네, 설명 주세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 마치기 전에 제가 짧게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수도 설치 경제성을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어느 분이 대답하셔야 되는지 모르겠네? 수도하고 도시가스하고 그 공급률이 똑같죠, 공급 방식과? 근데 수도세는, 수도료가 천태만상이고 도시가스는 똑같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죠?

○ 환경국장 박성남 상수도 요금은 지방자치 시장ㆍ군수들이 공기업특별회계로 해서 요금을 산정하고요. 저희 도시가스 같은 경우는 예산, 그러니까 용역을 해서 요금을 산정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회사별로, 지역별로 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동일 요금을 가지고 하는 방법…….

○ 부위원장 이종인 그것은 집행부가 지금 말씀하시는 거고 그 방법을 예를 들어서 수돗물하고 동일하게 도시가스는 할 수 있는 법이 없나요?

○ 환경국장 박성남 그것도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그러면 넓은 에어리어에 적은 세대수가 있는 데는 비싸게 도시가스를 사용해야 되고 모여 있는 도시지역에는 외려 더 싼 가격에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돼서 불평등이 더 커질 수 있어서 약간 도시에 있는 그런 걸 이쪽에 지원해 주는, 이런 방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러면 결국 지금 수도료는 불평등의 원인이라고 인정해 주신 겁니다.

○ 환경국장 박성남 아니, 그건 아니고요. 그건 제 업무도 아니고. 그런데…….

○ 부위원장 이종인 아니요…….

○ 환경국장 박성남 아무튼 간 그런 식으로 요금체계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그리고 또 이 자료를 받아봤더니요.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더라고요. 도시가스가 보니까 101%가 있는 동네가 있어요. 경기도에서 3개 시군이 그러네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부위원장 이종인 여기 안산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세대수가 28만 6,061인데 실질적으로 도시가스 계량기를 말씀하는 거겠죠, 이거는?

○ 환경국장 박성남 네.

○ 부위원장 이종인 세대보다 2,903이 더 많아요. 그래서 101%가 나옵니다. 이건 어떤 경우죠?

○ 환경국장 박성남 그러니까 외국인이라든가 여기 거주를 하는데 주민등록으로 안 돼 있는 이런 것까지 포함이 되게 되면 실질적으로 보급률이 100%를 더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 나오거든요.

○ 부위원장 이종인 그러면 한 집에도 도시가스 계량기가 2개씩 있다는…….

○ 환경국장 박성남 2개씩 있고 뭐 이런 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종인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잠시 다음 실국 예산심의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회의중지)

(15시05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서 잠시 안내말씀드리면 제안설명하기 전에 간부공무원 소개할 때 간부공무원분들은 그냥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간단하게 목례로 인사해 주시고 앉으시면 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박승삼 평생교육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국장 박승삼입니다.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시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평생교육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속 간부와 공공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준호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욱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김향자 청소년과장입니다.

(인 사)

조창범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이제 나누어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평생교육국 소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641쪽부터 645쪽까지 평생교육국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총액은 6억 9,183만 원 증액한 1,074억 583만 원이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액은 3,713억 3,179만 원 증액한 3조 3,894억 8,701만 원입니다.

다음은 667쪽부터 669쪽까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2021년도 학교용지부담금 세입ㆍ세출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414억 2,442만 원 증액한 3,970억 1,275만 원입니다.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사업명세서 283쪽 평생교육국 명시이월사업조서입니다.

평생교육국 명시이월사업은 부기별로 4건입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창의체험학습은 공간조성사업 공사비 등 3건의 12억 6,340만 원을 집행시기가 되지 않아 이월했고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74억 3,500만 원은 국비가 교부되지 않아 이월했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평생교육국 소관 본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일반회계 본예산안 사업명세서 1593쪽부터 1628쪽까지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총액은 737억 7,747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2% 감액 편성했습니다. 주요내역은 도-시군 GSEEK 온라인평생학습 통합운영 등입니다.

1595쪽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액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26% 증액 편성한 3조 1,897억 7,710만 원입니다.

1596쪽부터 1601쪽까지 평생교육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출연금, 경기도평생학습포털 GSEEK 운영 등을 편성했습니다. 참고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GSEEK은 한겨레신문사가 디지털 환경의 사람친화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회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11월 30일 수상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1602쪽부터 1605쪽까지 교육협력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비특별회계 법정부담금,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편성했습니다.

1606쪽부터 1623쪽까지 청소년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등 지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출연금 등을 편성했습니다.

1624쪽부터 1628쪽까지 도서관정책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운영비 등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1703쪽부터 1705쪽까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2022년도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 총액은 전년 대비 1,332억 8,671만 원 감액한 1,223억 162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용지 매입비 교육청 전출금 등입니다.

다음은 나누어드린 자료 2022년 예산안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사업명세서 263쪽 평생교육국 계속비사업 조서입니다. 평생교육국 계속비사업은 부기별로 1건입니다.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125억 5,300만 원을 계속비사업으로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청소년과 소관 2022년도 청소년육성기금 운용계획안입니다. 나누어드린 자료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81쪽부터 288쪽까지입니다. 청소년육성기금의 2021년도 말 조성액은 186억 6,536만 원이며 2022년도 말 조성계획은 169억 9,87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나누어드린 자료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세입ㆍ세출예산안 조정안은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본예산안, 성인지예산안, 기금운용계획과 추가 세입ㆍ세출조정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박승삼 평생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평소 여성가족정책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여성가족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미성 여성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최영묵 가족다문화과장입니다.

(인 사)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유소정 아동돌봄과장입니다.

(인 사)

홍성호 일가정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김해련 여성비전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2022년도 성과계획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국비 추가내시에 의한 세입ㆍ세출조정안 순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647쪽부터 세입예산입니다.

여성가족국 제4회 추경 세입예산은 총 3조 3,949억 2,670만 원으로 전년도 보조사업 정산에 따른 세외수입과 국비 변경내시 등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예산 대비 129억 7,35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증액 및 감액사유로는 도비반환금,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을 증액하고 어린이집 대체교사 사업량 감소 등으로 국비보조금을 감액하였습니다.

653쪽부터 세출예산입니다. 여성가족국 제4회 추경 세출예산은 총 4조 2,177억 5,826만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5억 5,81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사유로는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아동수당 등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사유로는 대체교사 인건비, 학교-지자체 협업모델 돌봄 사업량 감소에 따라 감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629쪽부터 세입예산입니다.

여성가족국 세입예산은 총 3조 3,970억 2,434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993억 6,72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세입예산은 영유아 보육료 및 아동수당 지급 등 국고보조금과 누리과정 운영 등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를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명세서 1636쪽 세출예산입니다. 여성가족국 세출예산은 총 4조 2,755억 5,138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546억 52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세부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637쪽 여성정책과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22억 4,558만 원이 증액된 301억 9,488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 가정폭력상담소 및 해바라기센터 등 운영 지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649쪽 가족다문화과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368억 9,865만 원 증액된 1,335억 7,714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659쪽부터 보육정책과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954억 7,826만 원 증액된 2조 9,909억 3,876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이집 미이용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과 가정양육수당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668쪽 아동돌봄과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1,186억 4,897만 원 증액된 1조 928억 7,150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 아동수당 지급, 결식아동 급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688쪽 일가정지원과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19억 3,215만 원 증액된 266억 930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운영, 새일센터 지정 운영,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694쪽 여성비전센터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5억 9,842만 원 감액된 13억 5,977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상담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과 성과계획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산안 확정 후 국비 변경내시로 조정이 필요한 수정예산안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오늘 설명드린 여성가족국 소관 예산안은 도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예산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여성가족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님.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평생교육국에 교육청하고 교육협력사업 현황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가족국에 여성가족재단 홍보비와 관련해서 2021년과 2022년 비교해서 사업내용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또 많으실 것 같은데, 전승희 위원님.

전승희 위원 시설에 있다가 보호종료로 해서 자립하는 청소년들 있잖아요? 이런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들이 있죠? 그거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김달수 질의 답변 과정 속에서도……. 아, 심민자 위원님.

심민자 위원 심민자입니다. 가족센터 건립계획서 하나 받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정, 9개 시에서 추진을 할 예정인 것 같은데요. 사업계획서 하나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럼 질의 답변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질의 답변…….

(송치용 위원, 거수)

자료요구하시게요?

송치용 위원 아니요. 저부터 시작이니까.

○ 위원장 김달수 네. 오늘도, 역시 이번 시간도 송치용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소속 송치용 위원입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고단하신 것 같아요. 야당 의원답게 호되게 여성가족교육위원회는 질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송치용 위원 이제 정년이 지나셨습니다. 정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역할, 책임 다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작년부터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원 배치 문제 가지고 좀 집요하게 비판을 했는데 지난주 직접 이 상담원들 30분 정도를 만나봤어요. 시군별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신가 했는데 역시 문제점은 문제점대로 예상한 대로 있었고요. 또 이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아서 정말 한번 사업을 시작하면 이 사업을 중단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또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임위에서는 전액 삭감을 주장했었는데 이분들을 갑자기 다 해고시킨다는 게 너무 사실 부담스럽고 또 문제가 없는 게 아니에요. 지금도 보면 시군별로 어떤 시는 일이 많지 않으니까 또, 나쁜 버릇이죠. 이 상담원을 다른 일로 시키려고 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보완 그리고 반은 상담원, 반은 또 보육교사로 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 달라요. 목적은 똑같지만 일하는 방식이 다르고 그래서 형평성이 안 맞을 수 있는 것. 또 대도시는 택도 없는 인력으로 홍보 위주로 일을 하고 있고 가평 같은 곳에서는 아주 깊숙이 들어가서 상담, 치료는 아니지만 아주 깊숙이 가서 개선하는 작업까지 하고 있고. 이 차이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제 마음대로는 아니지만 작년 정도의 10개월 치 계약 예산은 세워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제가 후퇴가 됐고요.

보육교사 고충처리 전담창구 이거 보육교사를 위한 전담 노무사 한 분 계시면서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거 추가로 총괄질의 시간에도 드려서 공감을 좀 받았습니다. 이거 살려주시고요.

또 하나, 조례까지 만들어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사업 했는데 이게 지금 예산을 세우지 않았거든요. 물론 너무 엄격한 기준을 세워서 힘들어하는 시군도 있지만 이걸 또 모범적으로 잘 해서 코로나 시대에 위태로운 가정, 부모ㆍ자식 간 문제 이런 것을 해소하는 데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다시 살렸으면 하는 의견 드리고요.

5분 안에 다 하기가, 대답 들을 시간도 없네요.

○ 위원장 김달수 천천히 하세요.

송치용 위원 그리고 평생교육원이요, 그냥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시설을 다 마련했는데 그거를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이 없고 마무리할 수 있는 예산이 없어서 지금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었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 얘기를 총괄시간에 기조실장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그런 것들은 당연히 해야 되는 일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좀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예산 마련될 수 있도록 마지막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준비하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았었네요.

송치용 위원 네.

○ 위원장 김달수 고맙습니다.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1604쪽이고요. 경기도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우산 캠페인 해서 그 수탁기관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수탁했습니다. 맞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최경자 위원 초등학생하고 청소년수련원하고는, 아동하고 청소년하고 조금 다른 듯한데요. 지금 이 관련 조례라든가 법률이 두 가지로 적용되다 보니까 청소년 쪽에 많이 맞춰져 있는 듯싶은데 어떻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지금 이 안전우산이 안전우산을 나눠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퇴직 경찰관들, 현직 경찰관들이 와서 초등학생들에게 현실감 있게 교육을 시키는 게 중요한데.

최경자 위원 알고 있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이 고객관리 때문에 청소년수련원에서 공기관대행으로 갔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나 대상 연령이 아동인데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조례에 적시돼 있어요. 그러면 조금 서로 이 부분은 안 맞는다고 해서 수탁시설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한 다음에 수탁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향후 꼼꼼히 잘 살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청소년이 9세부터라서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성가족국 국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최경자 위원 성과계획서 883쪽입니다. 성과계획서 안에 지금 금년도 지표를 설정하셨는데요. 이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이라든가 성인지 교육인원 달성률이 초과했는데 그 지표를 9월에 완료된 지표로 설정을 해 놓으셨어요. 이러면 좀 더 적극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성과지표 작성한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전년도 걸 보고 하다가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수정해서…….

최경자 위원 전년도 게 9월에 이미 105개소 실시하셨는데 금년도 목표치를 105개로 해 놓으셨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네, 수정해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최경자 위원 마찬가지로 성인지 교육인원 달성률도 좀 더 궤도 수정해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여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늘 여성ㆍ남성 이렇게 하다 보면 서로 상충되는 의견도 있고 이렇지만 민감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더 섬세하게 살펴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그 관련해서 국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본 위원이 유치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관련해서 도정질문도 했었거든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외국인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해서 저희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있는 아동과 어린이집에 입학하고 있는 아동은 서로 부모들이 결정을 해서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기관을? 그러나 지원하는 데 있어서 보육료 지원도 차등이 있고, 기관에 따라서요, 부처 간 다른 부분. 외국인근로자 자녀 지원 관련해서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누리과정교육비는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 경기도청은 도정질문에서도 도지사께서 일언지하에 법적 근거가 없어서 지원 안 합니다라고 답변을 하신 걸 본 위원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평등원칙이라고 이야기하나, 아동은 선택에 의해서 교육기관을 선택했지만 동등하게 지원해 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본 위원은 가지고 있는데 국장께서는 어떤 견해이신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사실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집도 지원을 해 줘야 바람직할 것이나 저희가 부처가 다르고, 교육청이고 보건복지부고…….

최경자 위원 국장님, 늘 보육에 대한 많은 요구를 학부모나 현장에 있는 보육을 전담하고 있는 전담가들이 의견을 요구하시면 부처의 형평성이 이원화돼 있는 부처에 대해서 제일 먼저 공공부문에서 말씀을 하세요. 하루이틀이 아니라 이건 수십 년 되어 온 공공의 주장입니다. 개선할 의지가 없으시다라고 느껴지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최경자 위원 보육지침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 여러 차례 건의를 했고 사실 지지난 주에도 복지부를 과장이 다녀왔습니다.

최경자 위원 문서로 건의하셨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문서로도 건의했고…….

최경자 위원 그 문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제출해 주시고, 물론 애쓰고 수고하시고 노력하시는 거는 아는데 학부모 입장에는 교육시설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여기에 평등하게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하면 이건 불이익이죠. 개선되도록 공공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이상입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장시간 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외국인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사업 개편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렇죠, 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어떤 식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개편하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현재는 외국인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시군이 지정했을 때 교사 인건비 1명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러다가 보니까 한 5,000여 명이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전부 운영비로 지원하면서 아이들에게 그 운영비 수가만큼 보육료를 감액해 주는 방안으로…….

전승희 위원 현재 지원되고 있는 어린이집이 84개소가 되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93개소입니다.

전승희 위원 93개소요. 제가 받은 자료가 지금 잘못 제출됐나 봅니다. 93개소이고 현재는 교사 인건비로 지급이 되고 있는데 미지원되고 있는 1,973개소로 확대해서 아동당 2만 2,000원을 지급해서, 운영비조로 전환해서 지급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미지원되고 있는 시설 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보다 많은 외국인 영유아들이 보편적으로 혜택을 보기 위해서 이렇게 개편을 요구하는 걸로 생각하고 이거는 당연히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다만 아동 1인당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전환했을 때 지급방법에 대해서 좀 투명하게 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를 잘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위원님. 아까 제가 93개소 그랬는데 현재 84개소가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맞죠? 84개소 맞죠? 12.2%.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위원님 말씀대로 유념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잘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청소년보호시설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청소년보호시설은 세 가지 형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육시설이 있고 그리고 쉼터가 있고 그룹홈이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거주를 하다가 자립하게 되는 경우에 자립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현재까지는 18세까지였는데 지금 정부에서 개정을 요구해서 24세가 되면 자립을 하도록 되어 있죠?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맞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전승희 위원 자립을 했을 경우에 현재 경기도에서 자립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인당. 얼마 지급하고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청소년의 경우에는 자립정착지원금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보호시설 종료아동의 경우에는 1,000만 원씩 지급을 하는데 쉼터 퇴소 청소년에 대해서 현금 지원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주거ㆍ생계ㆍ의료 지원만 합니다.

전승희 위원 제가 그걸 지적하고자 하는 겁니다. 시설에 있다가 나가는 청소년인 경우에는 예전에 경기도가 500을 지급했는데 지금 올려 갖고 1,000만 원 지급하고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전승희 위원 근데 똑같이 이런 시설 그룹홈에 또는, 아니 그룹홈 말고 쉼터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 자립을 했을 경우에는 자립지원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일부 요건을 되게 엄격하게 해서 청소년들도 일부 넣었다고는 하는데 요건이 되게 까다로워서 실제 받는 청소년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건 형평성에 있어서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쉼터에 있는 청소년이나 시설에 있는 청소년이나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데 지금 사회로 내몰리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시설에 있다고 해서 자립지원금을 받고 쉼터에 있다고 해서 자립지원금을 못 받는다라는 건 형평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그래서 지금 두 가지 보완이 되는데 국가는 자립지원수당을 주고 있는데 요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경기도는 1명, 서울은 2명밖에 지원이 안 되고 있고. 그래서 경기도는 이번에 내년부터 자립두배통장을 만듭니다. 그래서 본인이 10만 원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매칭해서 3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도록 그걸 만들었습니다.

전승희 위원 자립지원통장을 만드셨다는 건데…….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자립두배통장.

전승희 위원 결국은 그 청소년이 경제적인 능력이 있었을 때만 그 혜택을 볼 수 있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전승희 위원 그런데 그 시설에 있다 나가는 아이들이 어떻게 금방 직업을 구할 수 있겠냐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근데 지금 그 친구들에 대한 실태조사, 그러니까 보호시설 종료아동과 쉼터 청소년이 경제적 형편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전승희 위원 저는 경기도가 좀 더 선제적으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공평한 혜택을 줘야 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그래서 실태조사와 중장기계획 수립ㆍ연구를 했고 12월에 이제 마무리가 되는데 저희들이 현재 중간평가, 중간결과를 보고받았을 때 쉼터 상당수,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보호시설 종료아동보다 더 형편이 좋지 않은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만들어야 됩니다.

전승희 위원 잠깐만 30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시설을 가는 아동들이나 쉼터를 가는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의지대로 가는 게 아니에요, 실은. 잘 몰라서 쉼터로 가는 경우도 있고 시설에 들어가고 싶은데 인원수가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밀려 가지고 쉼터로 들어가는 우리 아동들도 있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근데 내가 거주하는 곳이 시설이냐 쉼터냐에 따라서 거기에서 퇴소했을 경우에 혜택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가 거기에 대해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그래서 여성가족부가 아직 정책을 못 잡았다 하더라도 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경기도가 오히려 좋은 정책을 선제적으로 만들고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거에 대해서 고민만 하시지 말고 방법을 찾고 예산을 주셔야 됩니다. 정책을 만들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전승희 위원 제가 요구하는 거, 제가 부탁드리는 건 그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그래서 이번에 실태조사 끝나고 중장기계획 수립ㆍ연구도 12월에 끝나면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각별히요.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채철 위원 성남 출신의 임채철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에서 어린이집 담당하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임채철 위원 지난번에 우리 추경 때요, 어린이집 관련해서 지원금이 나간 게 있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운영비 1만 원 반영됐었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게 그러면 어린이집별로는 평균 잡아서 어느 정도 금액 나간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이 1인당 1만 원이니까, 지금 저희가 가정어린이집은 정원이 20명이고 민간어린이집은 평균으로 52명입니다. 그래서 민간어린이집 같으면 월 한 52만 원선 정도, 평균했을 때 그렇고.

임채철 위원 몇 달 주는 거였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지난번에는 4개월 치 했고요. 이번 본예산에 그 금액을 다시 반영했습니다.

임채철 위원 4개월 치 했고 추가적으로 또 반영이 돼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반영이 돼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번에 반영된 건 얼마 정도 된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인당 2만 원씩 반영이 됐습니다.

임채철 위원 1인당 2만 원씩 해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 기존에 1만 원이 있었고요. 지난번 추경 때 1만 원이어서 토털 1인당 2만 원이었는데 내년에도 1인당 2만 원씩 운영비를 반영했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건 몇 개월 동안 나가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12개월 나갑니다.

임채철 위원 12개월이요. 그럼 지금 우리가 사립유치원하고 형평성 얘기하면서 했던 것들에 어느 정도 상쇄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리고 우리가 학생들에게 직접 주는 것 중에 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교육재난지원금인가,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직접 어린이들한테 지원해 주는 건 없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재난지원금 명목으로는 없었습니다.

임채철 위원 할 수가 없어서 안 한 거예요, 아니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유치원하고 다르게 어린이집은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이 등원을 하지 않더라도 보육료가 전액 지원됐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아이들이 결석했을 때 급식비가 집행되지 않는데 이 부분을 운영비나 교사들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됐습니다.

임채철 위원 지난번에도 하여튼 계속 문제제기를 했던 것 중에 같은 연령대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선택하고 유치원을 선택하여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 이런 얘기들을 계속 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도청도 항상 매번 교육청처럼 전향적으로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해 주실 말씀 좀 있으실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저희가 사실 유치원하고 지원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유치원에서는 친환경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면서 급식을 하지 않는 부분 예산을 가지고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또 그럴 만한 예산 재정이 나오지를 않고요. 저희가 급식비를 포함해서 운영비를 월 2만 원씩 지원하게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면 재난지원금을 상회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채철 위원 네, 일단 알겠고요. 우리가 항상 예산이 없다고 계속 그러시는데 여성가족재단은 지금 여성가족국에서 하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여성가족국에서.

임채철 위원 여기는 임차료가 보니까 1년에 15%씩 이렇게 연달아 올리는데 이거 왜, 혹시 이 내용 알고 계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떤 임차료 말씀하시는지요?

임채철 위원 여성가족재단이 아마 임차 건물인가 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인재개발원 건물을 사용…….

임채철 위원 통상 보통 보면 임차료는 5% 수준에서 협의해서 올릴 때가 많은데 15%씩 2년 연속으로 올린 이유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디지털성범죄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금년에. 그래서 그것 때문에 좀 인상이 됐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센터 사용면적이 넓어졌다는 내용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임채철 위원 그리고 평생교육진흥원은 어디서 담당하실까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평생교육국입니다.

임채철 위원 여기가 보니까 도 출연금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지적이 되는 게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30억씩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거 이렇게 받아가지고 남으면 어떻게 돼요? 그냥 이월시키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순세계잉여금은 다음 추경에, 자체 추경예산에 포함시키게 됩니다.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예산을, 여기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예산이 없다고 계속 그러시니까 말씀을 드리는 건데, 산하기관이나 이런 곳들이 항상 예산편성을 하실 때 과다하게 편성하고 나중에 잉여금으로 남겨서 정산하지도 않고 이런 문제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예산을 쓰는 방법,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경기도가 할 수 있다고 생각돼요, 가족국장님. 그러니까 어린이집도 예산상의 문제 이런 얘기보다도 예산을 좀 짜임새 있게 쓰시면 충분히, 경기도교육청보다 경기도가 예산 규모가 훨씬 더 크잖아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노력 좀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드리려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짜임새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이 한 100억 되나요, 연간 예산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지금 67억 정도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67억 정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출연금이 그렇고요. 저희가 이거 외에 사업에 대해서는 공기관대행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래서 총 100억 정도 되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합쳐서 100억 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100억 정도요. 내부 기금이 있나요? 여성가족재단.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기금이 없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기금이 있을 텐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성평등기금은 따로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 기금 말고 재단 내에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 현금재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출연금 5,000만 원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도에서 출연한……. 5,000만 원밖에 안 돼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기본재산.

○ 위원장 김달수 기본재산이, 현금 보유 재산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 위원장 김달수 아, 그거밖에 안 되나요? 내부, 임채철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잉여금이나 그런 거 또 더 있을 텐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잉여금은 2월 달에 결산을 하면 저희가 지금 예측하기를 한 3억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이제 그게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얼마 정도 되는지는 아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잉여금을 저희가 누적해서 하고 있지 않고 매년 예산에 편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아, 예산에 다 쓰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 위원장 김달수 다른 재단하고는 좀 다르게 운영되네요, 거기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전액 사용하고 사실 잉여금을 감안해서 지금 출연금 예산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일반적으로 다른 재단 보면 잉여금을 내부 보유금으로 다 많이 쌓아놓는 재단이 꽤 있던데 여성가족재단은 정말 건전, 5,000만 원밖에……. 그럼 법적재산밖에 없는 거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냥 5,000만 원 출연금밖에. 그러면 매년 이렇게 100억에 가까운 예산을 어쨌든 도에서, 출연금이든 대행사업이든 다 도에서 지금 사업비로 보낸다는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다음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민의 평생교육과 그다음에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질문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송치용 위원님께서도 이미 발언을 하셨지만 올해 7월에 제가 발의했던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예산이 책정됐던 한 7억 원의 우리 영유아 전문인력, 경계성영유아 검사 및 치료를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 포함한 7억이 상임위에서 전체 삭감이 됐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 송치용 위원님께서 이거는 살려야 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사실은 이건 가장 큰 효과가 이때 언어발달을 발견해내지 않으면 사후에 치료는 국가가 부담해야 돼서 치료비는 예방비의 10배가 든다라고 하는 건 이미 다 아시는 얘기일 테고요. 이건 국가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예산이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 세 가지만 좀 보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는 전문인력 이직률이 여전히 높은 건 이게 상담사와 그다음에 영유아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다르기 때문에 생활임금 겨우 넘어서는 임금으로는 좀 힘들 거다라고 하는 거여서 그거에 대해서 직접 바로 상담서비스를 할 건지, 아니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중간역할만 할 것인지를 가르마를 타셔야 된다라는 생각을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이게 시군별 차이가 지금 많은 건 너무 당연한 거다. 예를 들면 가평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건 추정컨대 다문화 아이들의 경우 일찍 잘 발견되고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홍보가 필요한 대도시는 여러 가지 육아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낑겨서 들어가다 보니 이게 아직 잘 홍보가 안 돼서 그럴 수도 있다라는 거고, 이 부분을 잘 가르마를 타셔야 되고.

마지막으로 이게 애초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유의 업무가 아니에요. 여기에 끼어들어간 형태거든요. 그러면 이게, 복지관에서도 이런 일이 너무 많은데 저희가 상담사를 파견하면 상담사의 본래 업무와 무관한 업무를 기관장이 지시를 합니다.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거부하거나 이렇게 되면 근무하기가 너무 힘들어지는 거죠. 그래서 제가 애초에 권역이 아니라 경기도 남부와 북부에 사실은 영유아발달센터가 있어서 이 모든 것을 잘 원활하게 조정하는,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걸 만들어야 된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상 못 만들었어요.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건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 일단 단기적으로 2022년도에 이 예산을 시행하실 때는 각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에게 공문을 발송하셔서 “이분의 업무는 이거다. 이분이 설사 일이 시간이 남더라도 이거에 대해서 다른 일을 하라 지시하시는 건 안 된다.”라고 하는 공문을 시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근본적으로 이 모든 일들을 잘 조정해서 그리고 협력을 구하고 이 일을 할 센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고유 업무하고 약간 떨어져 있는 사업이라서 이것은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이제 질문입니다. 평생교육국 질문입니다. 지식(GSEEK)이 상임위에서 한 2억 정도 지금 깎여서 올라왔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왕성옥 위원 이거 100% 다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 콘텐츠를 다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니까 유료는 없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유료 없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왜 이게 깎였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홍보비 부분에 대해서 좀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저희는 언론사 홍보비는 없고요. 오로지 앱 홍보 그다음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G-버스 그런 홍보만 합니다.

왕성옥 위원 이거는 필요하네요,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러니까 저희가 코로나 전에 71만 명 회원이 지금 160만 명이 됐습니다.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야 더 혜택이 커집니다.

왕성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성가족국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그다음에 인건비 지원이 다 전액 상임위 삭감이 됐는데 혹시 이거 해바라기센터 얘기하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지금 몇 쪽 말씀하시는지요? 삭감된 게 없는데요.

왕성옥 위원 저희가 상임위 조정안을 지금 가지고, 아마 이 자료는 안 갖고 계실 텐데요. 이게 예산서 페이지가 1672쪽에 있는 겁니다. 통계목 코드가 301-01이요. 5,700만 원에서 수당이 3,000만 원 감액됐고요. 그다음에 2,400에서 처우개선비가 180 감액됐고요. 그다음에 2억 1,800에서 인건비 지원이 5,500 감액돼서 올라왔는데 모르셨어요?

(여성가족국장, 자료 확인 중)

아, 그러면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이거는 별도로 제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군에 아보전이 설치되면서…….

왕성옥 위원 뭐가 설치된다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도 아보전에 배치된 인원을 시군으로 전원시키고 있기 때문에…….

왕성옥 위원 잠깐요. 아동보호전문기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왕성옥 위원 이름이 뭐예요? 그냥 아동보호전문기관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도 센터가 있었고 시군 센터가 있는데 지금 시군별로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5개를 추가로 설치했는데 추가 설치하면서 도 센터에 편성된 예산이 시군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래서 이 예산은 필요 없으신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인원을 재배치하기 때문에 그 예산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이거는 필요 없으신 거예요? 그럼 왜 올리셨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시군 예산은 늘어나고 도 예산은 줄어들고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근데 이거를 예상을 못 하셔서 이 예산을 올렸고 상임위가 이걸 삭감했나 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상임위에서 삭감한 내용은 없습니다.

왕성옥 위원 근데 저희 자료에는 이렇게 올라와 있는 거 보니까 아마 뭔가 조금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일단 평생교육국에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늘 비법정전출금과 관련해서 체육관이나 여러 가지 교육협력사업들이 있는데 여기 보니까 학교실내체육관과 관련해서는 작년도 집행률이 21.1%입니다.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박옥분 위원 그런데 올해 내년도 예산을 상당히 많이 또 올리셨어요. 왜 그러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지금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일단 행정절차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설계에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래서 교육청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교육지원청별로 TF를 만들어서 지금 계속 독려하고 공정률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옥분 위원 그러면 이건 기간과 관계없나요? 우리가 세운 예산에 대해서 언제 쓰든 관계가 없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그래서 저희가 이전에는 그냥 정기적으로 줬었는데 이제는 제때제때 수요가 발생할 때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받아서 내년도 예산을 한목에 주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그때그때.

박옥분 위원 예산을 확보한 것에 필요할 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어쨌든 우리가 전출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니까 염두에 두고 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반기별로 저희가 점검도 나가는데 확실히 독려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두 번째로는 민주시민교육이 상당히 많이 삭감됐습니다. 사실은 이게 야심차게 준비한 민주시민교육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많이 삭감되는 경향이 좀 있고 청소년 노동인권교육도 6억 2,000에서 5억 2,000으로, 5억 200인가요? 5억이 조금 넘는데 상당히 많이 삭감되는 경향성이 있는데 왜 그런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민주시민교육은 감액된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공기관대행사업으로 하던 거를 출연금 사업으로 4개 사업을 넘겼습니다.

박옥분 위원 아, 이걸 분산했나 보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왜냐하면 민주시민교육은 우리 공무원이 진행하는 것보다는 경기도 전체 지역사회 거버넌스 틀로서 민주시민교육본부, 평진원이 하는 것이 맞아서 넘겼습니다.

박옥분 위원 이제 전문성으로 자리매김을 해 간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공무원이 할 일이 아니라 평생교육진흥원 같은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옥분 위원 좋은 의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여성가족국에 여쭤보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박옥분 위원 제가 상임위 있을 때보다 상당히 많이 내용이 풍부해지고 아주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지적할 부분이 일단은 불법촬영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예산이 삭감돼서 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좀 안 가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가 질문 먼저 던질게요. 그리고 여성가족재단, 사실은 여성가족재단이 그동안 연구원으로 있다가 야심차게 재단으로 하면서, 최소한 1,390만 도민이 있는 데서 재단화해야 된다고 해서 전환을 했습니다. 그러면 사실은 아직은 홍보가 더 적극적으로 필요할 텐데 삭감돼서 상임위에 올라온 게 좀 이해가 안 가고요. 그리고 또 그것 말고도 청소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예산이 좀 삭감돼서 많이 올라왔어요. 왜 그런지 국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우선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예산이 일부 감액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상임위에서 지금 전담인력 체계보다는 서울시가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많은 인력을 투입해서 홍보 플러스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해 보자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지난해, 작년 수준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개편을 한번 해 보자 하는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냥 전액 살려주시면, 지금 3개 시군이, 작년에는 자체적으로 지금 서울시처럼 운영을 하다가 다시 전담인력을 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3개 시군이 늘어난 상황이거든요. 전액 좀 살려주셨으면, 저희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단의 홍보비 문제는 사실 기관운영의 홍보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성가족국에 1억이 세워진 홍보비가 있는데 여성가족국 예산은 저희 신규사업과 정책사업에 대한 홍보비 예산이고 재단의 홍보예산은 재단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박옥분 위원 시간이 많이 오버됐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거 맞는 것 같고요. 여성가족국은 다양한 사업들이 있지만 여성가족재단은 젠더 관점에서 경기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여성가족재단이 거의 우리 경기도의 공공기관 중에서는 자본이 가장 적네요, 자본이. 재단인데도 불구하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가장 열악한 상황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글쎄, 왜 이렇게 됐죠? 작아도, 상대적으로 너무 규모가 정말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한데 이거 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다음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여성가족재단이 그렇게 빈약해서 어떡해요, 국장님. 좀 많이 달라고 해서 곳간 좀 채워주십시오. 여성정책들, 가족정책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곳간 든든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동돌봄 관련해서 자료를 보다 보니까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8쪽에 보면 국고보조금 등 아동돌봄과에서 하는 사업이 있어요. 이게 예산으로 보면 규모가 엄청 크거든요, 제가 보기에.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심민자 위원 아동돌봄, 지금 국고보조금으로 하는 이 사업이 어린이집 운영이나 이런 거하고는 상관이 없는 다른 어떤, 어떤 사업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동수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만 8세까지 월 1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동수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심민자 위원 그래서 국고로만 지원이 되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전액은 아니고 80%가 국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80%. 설명하실 때 제가 얼핏 들으니까 1조 928억 이렇게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산서에는 9,018억여 원이죠. 이렇게만 올라와 있어서 이게 전액 국고보조금인데 비율이 어떤가 제가 궁금해서 질문드렸고요. 옆쪽 보면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이라고 해서 또 아동돌봄과에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어떤 건지? 다함께 돌봄사업하고 학교 돌봄터 사업비가 우리 여성가족국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것도 있고 결식아동 급식비가 되겠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비대면 교육이나 주말, 방학 동안 급식비를 전출금으로, 저희가 전입금으로 받아서 시군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여성가족국으로 들어왔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들어왔다가 시군으로 내려가는…….

심민자 위원 시군으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심민자 위원 아, 시군으로. 궁금했습니다, 제가.

그다음에 같은 설명서 214쪽에 보면요. 또 돌봄공동체 지원금이 있는데 이거는 보니까 의왕시를 딱 한 군데 지정해서 지원사업이에요,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이 사업도 성격이 어떤 건지. 왜 그 많은 시군 중에 이렇게 한 시군을 특정해서 지원하게 됐는지 설명을 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이거는 여가부에서 공개모집을 했는데요. 의왕시에서 신청해서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하게 됩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데 1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1개.

심민자 위원 국가사업인데 경기도를 거쳐서 또 이것도 지원이 되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도비는 들어가지 않고 국비 50%, 시군비 50% 이렇게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게 돌봄체 이렇게 했거든요. 그러면 공공기관에다 주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민간 특정한 단체에 주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의왕에서 아마 민간센터에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어째서 이게 한 군데만 지원을 했는지, 시군들에 민간단체들이 운영하는 돌봄체들이 많아서 지금은 사회적기업 형태로 돌봄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돌봄공동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한 곳만 이렇게 특정했는지. 앞으로 그러면 이거는 우리 경기도 사업하고는 상관이 없어서 국가사업이 더 추가로 되면 진행이 되는 거고 우리 경기도가 별도로 할 사업은 아닌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경기도가 중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여기 돌봄공동체는 기존의 돌봄시설하고 조금 형식이 다르게 1개 시설이 4개 돌봄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가부가 시범사업으로 한번 운영을 해보고…….

심민자 위원 아, 시범사업으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앞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이 되면 확대할…….

심민자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이러저러한 형태의 돌봄시설들을 센터 역할을 하면서 관리해 주는 그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요청한 것 중에 가족센터 건립 건이 있는데요. 이거 균특사업으로 하는 거 맞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맞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럼 우리 도비는 이것도 안 들어가는 거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이것도 도비는 안 들어갑니다.

심민자 위원 이것도 그러면 공모사업이었나 봐요. 9개 시군만 돼 있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공모사업입니다.

심민자 위원 저는 조금 여가부 쪽 일을 잘 몰라서 그런데 저희 시에, 제가 있는 곳이 김포시인데 김포시 같은 경우도 보면 건강가정지원센터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이런 관에서 운영하는 아동돌봄시설들이 쭉 있어요. 그런 데도 보니까 우리 김포시 같은 경우도 이번에 이 가족센터 건립에 해당이 돼요. 이게 형태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건지, 기존에 있던 아동돌봄이나 가족지원 관련 이런 시설들을 한 건물 안에 모은다는 건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김포시 같은 경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고 상담실 그리고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까지…….

심민자 위원 그러면 기존에 쓰던 건물들은 다른 용도로 활용을 하게 될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렇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심민자 위원 이게 그럼 별도 건물 하나 짓는 거군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건물 건축비가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건축비. 그런데 건축비로 보기에는 예산이 작아요. 3억 7,000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국비를 이만큼 지원받아서 시군비로 충당을…….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시비가…….

심민자 위원 매칭을 하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아, 전체 15억이 지원되고요.

심민자 위원 전체적으로 15억?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국비가 15억이 지원되는데 이게 단년도에 끝나는 게 아니고 몇 년간, 한 2~3년 정도 걸쳐서 건축을 하게 되는데…….

심민자 위원 건축을 왜 그렇게 길게 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매년 건축하고 있는 진도에 맞춰서 지금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얼마나 규모를 크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자료를 좀 얼른 받아보고 싶은데 가족센터 건립 비용도 시군마다 다 달라요, 지원금이. 2배, 3배 차이 나도록 돼 있는데 그러면 건물 규모가 다른 거겠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포시 같은 경우에는 총 22억이 소요되는데 국비가 7억이고 시군비가 15억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거는 자료 보면 제가 궁금한 거 더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박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 그리고 여성가족국 예산 계수조정 과정에서 보니까 106억 6,000이 증액되고 20억 8,000만 원이 감액됐는데 박승삼 국장님, 경기도 시민교육사업 있잖아요. 이게 지금 예산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감액이 된 것 같아요, 4억 5,000이.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좀 감액됐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이게 2019년도에 보니까 11억 그리고 2020년도 11억 7,000, 2021년도에 10억 3,000만 원인데 집행률도 굉장히 높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대체로 100% 집행을 다 했는데 예산편성 과정에서 이렇게 감액이 됐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아무래도 도에 좀 들어가야 할 재정도 많이 들어가야 되고 해서…….

박관열 위원 이게 지금 또 상임위 조정 과정에서는 5억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을 증액해서 5억 6,000만 원.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면 5억 6,000 가지고 사업이 가능해서 이렇게 상임위에서 조정을 해 놓은 건가요? 아니면…….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민주시민교육은 그 사업 중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 4개 사업을 평생교육진흥원의 출연금사업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공기관대행사업을 출연금으로 돌리게 되면서 그만큼 감액된 것으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시민교육 사업 전체는 감액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출연금사업 더하기 공기관대행사업 하게 되면 감액은 안 됐습니다.

박관열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감액은 안 됐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런데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하는 게 그동안 공무원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민주시민교육보다는 새마을교육 비슷하게 되고 그래서 평진원이 하는 게 더 바람직하기 때문에 사업을 넘겼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렇다면 감액된 건 아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사업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말씀…….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박관열 위원 그리고 이게 실제 보니까 필요한 사업들이 지금 감액이 돼 있는데, 상임위에서.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박관열 위원 상임위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집행부에서는 이 사업을 해야 되겠다고 다 했던 거 아니에요. 이게 보면 사립학교 공개채용 지원사업 이런 것들은……. 공정채용 지원사업.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박관열 위원 공정채용을 하기 위해서 사업예산을 5억 5,000 세웠는데 상임위에서 2억 7,500만 원이 감액됐어요. 그런데 이 사업을 하는 데 2억 7,500만 원이면 가능하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그거는 3월 달에 저희가 의회 의장님하고 대표님하고 다 사인해서 협약을 맺었던 사항이고요. 그리고 교육청의 예산이 더 풍족하기 때문에 50 대 50으로 하라는 상임위 의견이 있었지만 사실은 교육청에서는 또 이 공정채용한 학교에 3억 원 정도의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해 줍니다. 충분히 지원해 주고 우리는 그냥 5,0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거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대로 한 학교당 5,000만 원씩 지원해 줘야 되는데 이렇게 되면 2,500만 원밖에 안 되고 교육청에도 예산을 세워놓지 못 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약속을 못 지키는 거 아닙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신뢰를…….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지금 예산이 5억 5,000이 다 필요하다는 말씀 아니에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박관열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계속 시군 육아종합센터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만 이게 전액이 삭감됐어요, 상임위에서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박관열 위원 전액이 삭감됐는데, 감액됐는데 이게 어떤 감정적인 거예요, 아니면 상임위에서, 여가위에서 이게 절대 필요 없어서 감액을 한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상임위에서 내용에 대한 부분을 삭감하고 싶었던 건 아니고요. 저희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내용 중에서 문제점이 있는 부분을 좀 개선하자는 의견이셨습니다. 그래서 사업 정책에 대한 방향이나 또 전문가 채용이나 그리고 집행하는 데 있어서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저희가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고 위원님들께서 수긍을 해 주셨습니다.

박관열 위원 이게 지금 필요한 사업이라는 말씀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박관열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어린이집 운영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지금 집행부 예산이 209억 8,000만 원인데 상임위에서 81억 2,700만 원을 증액시켰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여기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린이집에 지금 아이들 1인당 2만 원씩을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는데 기존에 1만 원이다가 1만 원을 인상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위원님들하고 같이 재정분석 TF를 운영해 왔었는데…….

박관열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연구결과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반영을 했는데…….

박관열 위원 이거 증액해도 된다는 말씀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닙니다.

박관열 위원 왜 안 돼요? 아니라고 말씀을 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저희가 보육료가 지금 인상이 됐고 국가…….

박관열 위원 다른 위원들도 또 여기에 대해서 질문할 거니까, 시간이 저는 다 됐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평생교육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박승삼입니다.

김종배 위원 도서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을 매년 평가하네요, 보니까 용역을 해서?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평가합니다.

김종배 위원 문제점은 뭐고 어떻게 개선을 하고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정량평가에서 조금 저희가 시대에 안 맞는 것들 그건 다 개선을 했고요. 그래서 일단 시군들 의견 반영해서 많이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정성평가는 외부화시켜서 철저하게 외부기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혹시 우수도서관 발표회 같은 건 합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사례 공유 발표회는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을 건데 애로사항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사립 작은도서관들이 공공 작은도서관에 비해서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 기관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운동과 도서관운동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이 본회의 질의도 많이 하셨습니다.

김종배 위원 작은도서관이 아마 지역마다, 우리 도내에 몇 개나 되죠? 한 1,000몇 개 되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1,900개입니다.

김종배 위원 많이 늘었네요. 하여튼 지금 사업하는 것을 보니까 도내 한 100개 정도를 가지고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하고 있네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김종배 위원 그중에서 찾아가는 작가ㆍ예술가 파견 80개소 돼 있는데 그건 어떤 식으로 하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그러니까 그 지역사회의 작가ㆍ예술가들을 도서관에 보내서 강연이라든가 또 대화, 토론이라든가 그런 걸 만들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작은도서관이 좀 활성화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김종배 위원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김종배 위원 최근에 보니까 국공립어린이집을 많이 확충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최근에 3개년 정도에 한 300개 이상 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연간 한 150개 정도 해서 한 460개 정도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신축은 얼마 안 되는데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많이 했는데 민간어린이집을 인수하는 겁니까, 어떤 식으로 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공동주택 그러니까 아파트단지 500세대 이상이면 국공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건 가정어린이집입니까? 아파트는 가정어린이집이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니요, 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이 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앞으로 우리 계획은 어떻습니까? 지금 3개년에 500억 이상이 투자됐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 나갈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저희 경기도가 2027년까지 이용률 40%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한 22% 정도 설치가 됐습니다. 그래서 2027년까지는 계속 국공립을 확충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많이 해 주시기 바라고요. 새일센터 있죠, 새일센터?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여기도 보니까 국비ㆍ도비ㆍ시군비 해서 1년에 한 100억씩 들어가네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혹시 취업이나 창업 인원 같은 것도 데이터 나온 거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말씀 좀 해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저희가 교육훈련생들의 평균 35% 정도가 되고요. 금년도 취업실적이, 취업이 4만 390명 그리고 교육시킨 게 24만 6,000명 중에서 취업률이 50% 정도 됩니다.

김종배 위원 국장님! 전체 교육인원 대비 취업이 몇 명이나 돼요. 그것만 얘기 좀 해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전체 교육인원이 24만 6,000명 대비 취업인원이 4만 390명.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상황이고요. 교육이 수료된 사람 기준으로 하면 50.3%가 취업을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취업은 대단히 됐는데, 실제로 되는 거 맞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잘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이렇게 교육을 받지 않으면 놓이게 되는데 건실한 노동인권 보호를 받으면서 보람된 직장생활을 하려면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고 아주 중요한 교육이거든요. 그래서 보면 사회에 나가면 노동의 기초적인 기본 노동인권이 있어요. 또 그리고 단체노동의 인권적인, 차별적인 노동관계가 성립되고. 또 그리고 노동의 제반적인 다양한 노동인권에서의 문제에 당면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청소년들한테는 노동인권교육이 절대적으로 저는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슬기롭게 노동인권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요. 더군다나 사회진출을 앞둔 특성화고등학교라든가 마이스터고등학교 또 기술학교 등 이런 데는 내가 보면 필수교육으로 자리매김돼야 된다,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해서는. 이게 자리매김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다년도 사업으로 해서 추진하면서 성과도 보면 많은 실적을 자료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보니까 예산은 삭감이 됐어요. 그래서 보니까 우리 여성가족위원회에서도 증액으로 해서 올라왔는데 저는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인데 왜 삭감이 됐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경기도정 전체 예산에서는 조금 우선순위가 뒤에 있다 보니까 매년 본예산은 적었고 2회 추경, 3회 추경, 4회 추경 저희가 추경 때마다 악착같이 요구해서 계속 예산이 올라가는 상황이라, 또 본예산에 되면 예산이 삭감되고 내년 추경에 올려야 되고 이런 게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러니 반복하시지 말고 아예 기본 본예산에 세워서 일련의 사업 계획을, 추경에 하려고 그러면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본예산에 세워서 이 중요한 교육사업을, 청소년들의 노동인권교육사업을 이끌어가셨으면 좋겠다 하는 본 위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말씀 고맙습니다.

김장일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여성가족국장 이순늠입니다.

김장일 위원 일ㆍ생활 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일ㆍ생활 균형 지역특성화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이라든가 또는 양 부모들이 어린아이들 교육 문제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워라밸 정책을 이끌지 못하는 그런 것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지금 내년도 예산을 보면 예산은 같은 예산으로 잡혀져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지역적으로만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년도 보면 네 군데로 해서 성남시ㆍ부천시ㆍ시흥시ㆍ양주시 이렇게 선정이 되는 것 같고요. 아울러서 사업 자체에도 지원되는 예산이 세 군데로 분류돼서 다르게 책정이 돼 있어요. 이건 왜 그런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에서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요. 전체적인, 총괄적인 플랫폼을 하면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특성화사업으로 시군에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를 해서 시군에서 어떠어떠한 사업을 하겠다 하고 신청하는데 저희가 받아서 지원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매칭사업으로 도비 30, 시군비 70인데 공모를 할 때 이거는 경쟁률이 어떻게 되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수요조사해서 신청한 시군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는 4개 시군밖에 지원을 안 했다는 말씀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2022년도에는 4개가 신청을 했습니다.

김장일 위원 22년도에 4곳에서 신청을 했다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각 시군에서는 매칭 관계 때문에 그런 건가. 절대적으로 이것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는데 매칭사업에 드는 비용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5 대 5 정도로 해서 좀 더 폭넓게 사업을 추진했으면 어떤가 하는 제 의견입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매칭 비율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저희가 이 사업을 확대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이게 좀 뭐라 그러나, 추진하기가 지역적인 문화라든가 형성이 좀 덜 된 것 같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고, 일ㆍ생활 균형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워라밸 정책은 아주 중요한 사업이거든요.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기 위한 일인데 좀 더 확대시키고 홍보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열심히 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이순늠 국장님, 언제 퇴직이신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연말입니다.

김미숙 위원 이미 지났으면 여기 계시면 안 되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연말입니다.

김미숙 위원 네? 연말인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아무튼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근데 여쭐 건 또 여쭤야 되겠습니다. 어린이집에 대해서 최근에 엄청 많은 민원을 받아서 이런 거 저런 거, 이미 다 상황은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과제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하는 곳이 매년 조금씩 어떻게 좀, 보육료가 조금씩 오르나요? 어떤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보육료가 내년…….

김미숙 위원 2021년도…….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2022년도 보육료가 국회에서 예산 증액이 되면서 그냥 언론만 나온 상태인데…….

김미숙 위원 몇 % 정도 예상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부모보육료가 3%고 기관보육료가 8% 인상되는 걸로 발표가 됐습니다. 이 내용을 연령별로 보면 0세 같은 경우에는 5만 7,000원이 증액되고요, 3~5세 사이는 2만 원이 증액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얘기가 많이 되고 있는 부분이 3~5세 유치원하고 연령대가 같은 부분이거든요. 여기는 2만 원이 증액되겠습니다. 그래서…….

김미숙 위원 그럼 몇 %인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이게 9…….

김미숙 위원 좋습니다. 일단 뭐…….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국비에서 지원되고요. 도에서 9만 3,000원까지 지원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어쨌든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할 때 너무 많이 지원해도 안 되고 너무 적게 지원해도 안 된다. 왜 그러냐면 인근에 있는 광역과 비교를 해야 되겠고 기초자치단체하고도 비교가 되잖아요. 우리가 서울시하고 비교했을 때 어떻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서울시보다는 좀 낮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 경기도가 사업비가 없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서울시가 요즘 최근에 매년 워낙 많이 증액을 시켜서.

김미숙 위원 거기는 왜 매년 그렇게 증액을 시킬까요? 사업비가 많이 남아서 그럴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글쎄요. 저희가…….

김미숙 위원 지금 출생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지원, 이거를 그러니까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으로 보면 안 되고 우리 아이들이 거기에서 머무는 공간이잖아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지원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환경이 좋은 데서 자라나야 되겠죠.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리 아이면 정말로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고 난 다음에도 정말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아마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똑같은 나이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있는데 왜 우리 쪽에 있는 지원들은 그렇게 박한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원장님들이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 우리 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그래도 조금 더 환경이 좋은 데에서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그냥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기도 하고 좀 전에 김종배 위원님께서 국공립어린이집 많이 증설한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까 아파트 500세대에 1개의 국공립이 생겨야 된다고 법이 개정됐다고 그러셨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이미 민간, 그러니까 지금 이미 기존에 있는 아파트 단지 안에 관리동에 있는 민간어린이집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그 어린이집은 어떻게 하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 어린이집은 입주자들의 동의를 받아서 신청을 할 경우에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있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그러면 그런 데도 지금 만약에 폐원이 되면 국공립으로 바뀔 가능성이 큰 거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지금 어쨌든 운영비가 어린이 한 명당 얼마씩 지원이 되는데 운영하는 것은 1명이 있든 100명이 있든 기본적인 운영비가 있습니다. 그것도 조금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장님 생각 어떠신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점들이 문제가 워낙 많다고 하니까 금년에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를 해 보니까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의 열악한 현상이 보였고 적자구조도 일부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 추경에 1만 원을 우선 투입했고 그리고 국가에 보육료 인상을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3~5세 같은 경우에는 4만 원 인상을 요청했는데 이번에 2만 원이 반영됐고요. 지금 저희가 국가 보육료가 결정되고 나면 1월경에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서 차액 보육료 그러니까 부모부담 보육료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때 한 번 더 심의를 할 계획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기도 하고 지금 지원해 주는 것은 어쨌든 정원이 아닌 현원을 대상으로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런 것도 사실은 조금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이 원에 나오지 않고 출생률이 또 떨어져서 더 나오지 않고 기존에 운영했던 것들은 있고 그렇다고 폐원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래서 현장을 더 잘 아신다고 하니 한 번 더 소통하고 그 현장에 맞게 지원하는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예결산 심의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런 것들도 예산에 조금 더 반영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참고로 저희가 지난번에 국가에 건의를 하면서 보육료 지원 제도에 대한 부분도 좀 개편해 달라고 요청은 했습니다. 요청했고 또 복지부에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사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감사합니다.

김미숙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정대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대운 위원 광명 출신 정대운 위원입니다. 우리 평생교육국장님과 여성가족국장님, 예산 준비하는 데 고생이 많습니다.

국장님, 여기에 보니까, 342페이지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보니까 지금 아이들 숫자가 국공립하고 민간ㆍ가정 34만 7,390명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것이 언제 통계입니까? 이게 맞나요, 숫자가?

○ 위원장 김달수 자료 제목이 뭐예요? 자료 제목.

정대운 위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에 계산한 숫자 34만 7,390명 이게 국공립 어린이하고 민간ㆍ가정 합친 숫자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9월 달 통계가 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러니까 어디서 흘러오는 명단에 서로 뒤죽박죽돼 가지고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우리 이순늠 국장님 이제 얼마 안 남았어도 끝까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것은 마지막으로 한번 묻고 싶습니다. 또 발언할 기회가 없으니까, 우리 국장님도. 우리가 보통 영유아보육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 영유아들은 차별이 있어야 됩니까, 없어야 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차별을…….

정대운 위원 차별을 두는가요? 왜 그러냐면…….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두면 안 됩니다.

정대운 위원 지금 우리가 교육부에서는 누리과정 예산을 세워서 경기도교육청에다 내려서 우리 도청에 전출해서 아이들 교육비로 쓰여지는 거잖아요. 또 기본적인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 관련해서 또 우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다루잖아요, 여성가족국에서.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말씀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이라고 해서 유ㆍ초ㆍ중ㆍ고 아이들한테 다 5만 원씩 지급이 됩니다. 그리고 사립유치원에도 운영비로 500만 원씩 지원한다고 돼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통계를 내보니까 사실 우리가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도 있지만 가정 양육, 집에서 돌보는 아이들도 있고 그것도 약 19만 1,700명이 되고 또 취학의무 유예아동도 한 500명이 돼요. 그러면 이 숫자가 맞지는 않겠지만 한 53만 9,670명 정도 되거든요.

국장님, 본 위원은 교육청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정말 차별받지 않고 또 우리가 도청에서 관장하는 어린이집들은 이렇게 편견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좀 모순이 있습니다. 이거 보니까 만약에 또 이런 절차를 하려면 의회 상임위에서 제가 봤을 때는 조례를 만들면, 또 이렇게 집행부와 협의해서, 계산해 보니까 아마 제한 부분도 있겠지만 시군하고 매칭을 한다면 최소한 도가 80%, 시가 20% 그러면 경기도 예산은 약 216억 정도, 전체 합치면 한 270억이 되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은? 차별을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 경기도교육청 아이들은 안 줘도 됩니까? 우리 국장님은 주고 싶죠? 마음은 꿀떡 같을 겁니다. 아마 그거는 기조실이나 여러 예결위원님들 또 집행부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그리고 이거 보십시오. 지금 상임위에서 운영비에 대해서 한 80억 증액을 했는데 이거 보십시오, 사립유치원에도 운영비가 나가지 않습니까. 그분들 봤을 때도, 사실 지금 어린이집 보십시오. 그 어린이집 누가 허락했습니까, 국장님? 정부가 권장했어요. 지금 어린이집들 다 내몰려서 거의 3분의 1이 없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국가가 하지 못하니까 내 사비를 들여서 어린이집을 권장했습니다. 그리고 국공립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전부 아이들은 또 줄어들고, 정말 어떻게 보면 국가 정책에 내 사비를 들여가면서 내가 일부 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공익을 위해서 그분들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도 전부 어렵고 전부 다 문을 닫았습니다, 많이 없어졌습니다. 저도 보육에 관련해서 상임위에서 8년 동안 있었지만 그때도 집행부는 한 번도 예산을 제대로 세워주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의회에서 나름대로 해서 그런 것들을 채웠던 경험도 있는데 정말 이런 사태를 보면서 과연 교육청에서 관장한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집과 경기도에서 관장하는 어린이집이 이렇게 차별돼야 되나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위원장을 향하여) 30초만 좀 쓰면 안 될까요?

○ 위원장 김달수 네, 그렇게 하세요.

정대운 위원 그것은 좀 고민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안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마무리를 하겠지만 혹시 소방법 바뀐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가 어린이집 시설환경개선사업이 있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있었습니다.

정대운 위원 지금 다 없어졌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정대운 위원 이걸 다시 부활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소방법에 노유자시설 300㎡ 이상은, 90평 이상은 간이스프링클러 시설을 하게 돼 있고 300㎡ 이하의 창틀로 막혀 있는 데 위험이 있어서 간이스프링클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어린이집들이 다 내몰렸는데, 모든 경제적으로 안 좋은데 나중에 이게 소방법이 계속 강화가 되면, 신규로 지은 건물들은 다 스프링클러가 있습니다. 예전에 된 것은 예를 들어서 가정은 해당 사항이 없겠죠, 면적이 작으니까. 민간은 당장 어떤 예산도 없는데 그걸 좀 한번 집행부에 얘기하셔서 국장님이, 예전에 시군하고 매칭했지 않습니까. 이 사업을 부활해 주시고요.

그리고 다문화가정,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님들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끝나고 중학교로 올라갔을 때 진학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에 많이 애로점이 있습니다. 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 때 그 과정들을 내년에 추경에라도 담아서 차질 없이 이런 교육을 해서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님들이 좀 혼돈이 안 되도록 이걸 잘 챙겨주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1시간 반 정도 진행을 해서요. 잠깐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6시41분 회의중지)

(16시56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달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하겠습니다.

본질의가 다 끝났고요.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보충질의는 3분 이내로 짧게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치용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세요.

송치용 위원 정의당 송치용입니다. 저희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예산에 대한 약간의 오해가 있어서 설명서 337쪽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이것에 부기를 달았습니다. 운영비로 돼 있던 것을 교사인건비로 하는 조건으로 했었는데 이것은 저희 위원회에서 오해가 있었던바 교사인건비를 다시 운영비로 하는 것, 국장님 이해하시죠? 이거 이렇게 해야 맞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송치용 위원 그래야 예산이 전체 어린이집으로 가서 외국인 자녀들한테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있으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송치용 위원 이렇게 해서 예결위원회에서도 처리해 주실 것을 위원 여러분께 요청드립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감사합니다.

송치용 위원 그리고 청소년과 예산 중에 398쪽에 있는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인데 여기에 상임위원회에서 750만 원 삭감을 했거든요. 이 부분을 좀 원안 그대로 해 주실 것을 제가 요청을 받았는데 또 협의를 했는데 18개 시군, 31개 쉼터에서 두 곳은 아직 자격이 안 된 걸로 확인이 돼서 그렇게는 안 돼서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한 대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알겠습니다.

송치용 위원 이해해 주시고요. 자격요건이 되면 또 그대로 지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승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여성가족국 국장님한테, 저희가 코로나 상황에 의해서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재난기본소득을 전 국민한테 지급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최승원 위원 알고 계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최승원 위원 어린이집 지원 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시끄러운데 유치원은 받고 어린이집은 못 받는다고 원성들이 자자한데, 자료 필요 없습니다. 그런 거 안 주셔도 돼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경기도 어린이집 아동 수가 지금 35만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알고 계신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최승원 위원 35만의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하고 차별을 받고 있는 거죠, 어떻게 보면. 그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아이들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엄마들은 느끼고 또 아빠들은 느끼고 그 아이들은 거기서 자라고. 저는 그 말씀이 국장님이 이런 문제들을, 저희가 보편적 복지라고 보통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이제 퇴임도 얼마 안 남으셨으니까 나가셔 가지고 좀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오늘 솔직히 질의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그런 게 눈에 보여서. 그리고 계속 경기도가 어린이집도 확충을 하고 있잖아요. 2000몇 년도까지 몇 개의 어린이집을 확충한다고 그러면 이게 어느 정도 기준점이 마련되지 않으면 향후에 또 계속 이런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점에서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뭔가 기준을 잡아서 함께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시점일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에 의해서. 그걸 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603페이지 관련해서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2건이 있습니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것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순수 도비로 하신 건가요? 도ㆍ시군비로 매칭해서 사업 추진하신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학생들을 1 대 1 상담하는 건 도ㆍ시군 3 대 7이고요. 상담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은 도비 100%입니다.

최경자 위원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진로진학을 같이 묶어서 추진을 하셨는데 현장에 31개 시군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거든요. 알고 계시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최경자 위원 진로교육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여기에서 모순점은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똑같은 청소년 연령에서 이 정책의 혜택을 못 보는 학교 밖 학생들이 있어요. 파악하셨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최경자 위원 그 친구들을 위한 지원사업은 있나요, 별도로?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지금 학교밖센터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지금 정책 네이밍이 아예 고등학생으로 지어놓으셨잖아요. 혹시 도지사 공약이었었나요, 이 내용이?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이 부분 관련해서 지금 경기도교육청의 진로교육에서도 향후 진로교육으로 모든 교육체제를 변화하겠다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진로교육 안에 진로냐 진학이냐 2개를 놓고 학생들에게 진학적인 측면을 하면 자칫 대입 시에 중요한 그런 진로체험을 하게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가게 되거든요. 판단하셨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그래서 저희가 진로교육을 넓히는 방향과 그다음에 학교밖센터의 상담교사를 확충해서 그쪽에 사업을 만드는 것을 민선8기 사업으로 저희들이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두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본 사업을 추진하느라고 31개 체험지원센터의 센터장들이 상당히 애로가 컸다는 것을, 제가 진로교육 관련한 조례 개정하면서 지금 TF회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 안에서 이 사업이 제대로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서 경험을 하게 해 줘야 하는데 진학 쪽에 맞춰지다 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은 조금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22년도 계획하는 것 안에는 진로에 맞춰서 좀 제대로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권고를 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가능한 진로교육의 비중을 높이고 그리고 민선8기에는 진로교육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 밖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을 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위원장님, 30초만 더 쓸게요.

○ 위원장 김달수 네.

최경자 위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운영 관련해서 대표께 질문할까요? 국장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사업이 증액됐지만 그 세부적인 정책사업은 좀 줄였어요. 이게 무슨 이유가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우선은 출연금에 좀 맞추느라고 그렇게 했고요. 정책사업 줄어든 부분은 결산하고 나서 잉여금으로 보충해서 편성할 계획입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면 재단에서는 홍보비가 꼭 필요하다라는 것이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꼭 필요합니다.

최경자 위원 꼭 필요한데 위원회에서는 그 부분을 삭감하신 것 같아서 여쭙는 겁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최경자 위원 꼭 필요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최경자 위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채철 위원 임채철입니다. 아까 전에, 여성가족재단 이사장님 혹시 나와 계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대표님 나와 계십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럼 대표님 앞으로 발언대로 나오셔 가지고 답변해 주세요.

임채철 위원 아까 전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것 중에 혹시 예금이나 가지고 계신 거 있냐 그랬더니 기본재산 5,000만 원이라고 하셨고 제가 재무제표를 보다 보니까 갖고 있는 예금자산이 얼마 정도 있느냐를 여쭤봤었는데 아마 그 의미를 그냥 단순하게 기본재산만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여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10억 있어요. 이거는 운영하시려고 그냥 갖고 계신 것 같아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정정옥 대표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자료를 제가 지금 갖고 있지는 않은데요. 저희 초기 출연금이 5,000만 원이고 저희가 1년 동안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2018년ㆍ19년ㆍ20년ㆍ21년 이 과정에서 그 잉여금이 10억인 경우도 있었고 작년 같은 경우 2억이고 올해는 3억 정도의 잉여금이 남습니다. 그것은 차기 2022년도에 예산에 재편성되는 내용입니다.

임채철 위원 제가 보니까 11억인데 가만히 살펴보니까 부채도 한 7억 6,000 되니까 말씀하시는 3억 정도가 잉여금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보다가 한 가지 또 의문점이 드는 게, 이게 지금 제가 공시돼 있는 자료를 출력한 거예요, 여성가족재단. 그런데 예금 잔액증명서를 첨부해 놓으셨어요. 근데 여기 보면 이게 제가 다 더해 봤더니 20억이 넘어요. 그리고 여기 보면 중간에 정기예금성으로 2억, 2억. 2억씩 가입된 게 많아요. 이거 혹시 무슨 내용인지 아세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 위원님, 제가 현재 자료를 보고 있지 않습니다만 저희 직원의 퇴직금이나 기타 비용들로 그 정도, 100명의 인원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예산이 예금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는 것은 인건비 혹은 퇴직금에 대한 비용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퇴직금이 보니까 퇴직급여충당부채 해 가지고 퇴직예치금이 있네요, 있기는. 15억 8,000 합치면 26억. 대충 숫자는 그렇게 맞긴 맞는 것 같습니다. 이해 잘했습니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 감사합니다.

임채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나 설명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성가족재단에서 임채철 위원님께 자료나 그런 거 추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또 왕성옥 위원님.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이게 뭔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분명하게 가르마를 타고 가야 될 것 같아서. 국장님이 아시는 부분만큼만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등원을 못 해서 밥을 못 먹기 때문에 그걸로 5만 원을 지원하겠다라는 건 한 아이당 5만 원을 매월이 아니라 1회에 한해서 지원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저도 문자를 받았는데 이거는 교육청 산하 유치원이 아닌 다른 사립유치원은 차별 아니냐 이런 말씀이, 이게 요지예요. 그런데 아까 국장님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 쭉 답변을 들어보니 어쨌든 사립유치원이, 일반 유치원의,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돈이 있는데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대상이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지금 7세까지 다닐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상이? 일반어린이집이 1~7세까지 법적으로는 다닐 수 있는 거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만 나이로 5세까지입니다.

왕성옥 위원 그렇죠. 가정어린이집이 1~4세. 그러면 일반어린이집이 1~7세인데 아마도 가정어린이집보다는 민간어린이집 쪽에 민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아이당 지금 2만 원을 2022년도에는 지원할 거다 이 말씀이 요지잖아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경기도교육청과 다른 거라면 경기도교육청은 우리 아이 본인에게 지원을 하는 거고, 그렇죠? 그리고 지금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에다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만큼 곱하기해서 주는 거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운영비로 지원을…….

왕성옥 위원 그래서 저는 이 2개는 서로 비교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좀 헷갈렸어요, 처음에는. 이 민원을 받고 이게 정말인가라고 이렇게 쭉 봤더니 지금 교육청에서 지급하고자 하는, 한 번만 지급하고자 하는 아이에게 주는 5만 원 급식비하고 그다음에 어린이집에서 필요로 하는 이 예산은 분명히 다른 성격이다. 그래서 이 둘은 비교하면 안 된다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제가 생각한 게 맞는 걸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성격이 다릅니다.

왕성옥 위원 성격이 완전히 다르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왕성옥 위원 그래서 이거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보고요. 다만 어린이집이 어려움이 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경기도가 나 몰라라 하지 않았고 그래서 1인당 2만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리고 이거는 아이에게 가는 게 아니라, 그 부모에게 가는 게 아니라 유치원한테 주는 거고. 그러니까 어린이집 기관운영비로 주는 거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어린이집에 지원을 하면서 항목을 2만 원 중에서 7,400원은 급식비를 추가해서 쓸 수 있도록 하고 1만 2,600원은 운영비고.

왕성옥 위원 운영비.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그리고 5,000원은 아이들 보육지원료입니다, 보육활동비.

왕성옥 위원 활동비.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보육에 대해서 국공립과 격차가 심했기 때문에 아이들 보육활동비로 사용하도록 해 놨습니다.

왕성옥 위원 일단은 이 돈이 왜 나가고 있고 얼마큼 지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필요한 것 같고요. 제가 10초만 더 말씀 좀 드릴게요, 위원장님.

그리고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보육료에 대해서는 사실 차별이 없어요. 아이에 대한 차별이 없고 다만 엄마가 집에서 보느냐 그다음에 기관에 맡겨서 보느냐에 따라서 보육료가 차별이 있어요. 그래서 0세는 예를 들어 집에서 돌본다 그럴 수 있는데 이게 한 3만 원 차이가 나고 1세는 14만 원을 더 줘요, 기관에. 그렇죠? 그거는 잘 모르시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아니, 0세하고 1세는 금년에…….

왕성옥 위원 달라졌나요? 바뀌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영아수당이 생겨서 가정에서 보육할 경우에는 30만 원을 지원하고요. 2세부터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럼 5세, 7세는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7세까지.

왕성옥 위원 7세까지.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우리가 좀 명확히 짚고 예산을 봐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에 500만 원씩 지원하는 예산은 알고 계세요? 1회에.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유치원에 500만 원씩.

왕성옥 위원 네, 유치원에 500만 원씩.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언론은 봤습니다.

왕성옥 위원 맞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정선 위원 잠깐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아니, 일단 순서가 가니까요.

권정선 위원 아니, 다른 것보다 제가 지난번에 자료요청을 했는데 자료가 하나도 안 왔어요.

○ 위원장 김달수 그건 빨리 자료 준비해 주시고요.

권정선 위원 자료를 지난번 할 때, 금요일 날 한 게 지금 저한테 자료를 하나도 안 주셨거든요.

○ 위원장 김달수 그거는 전문위원실에서 한번 확인해서 조치해 주세요.

오진택 위원님 하실 거예요?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진택 위원 국장님, 이제 몇 년 하셨어요? 근무 몇 년 하셨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38년 했습니다.

오진택 위원 고생 많이 하셨네. 오늘 박수 한번 쳐줘야 되는데 그럴 수도 없고.

다른 게 아니고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있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오진택 위원 지금 삭감이 많이 됐는데 왜 이렇게 삭감이 된 거죠? 다 됐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공기청정기는 어린이집에서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수요조사를 해서 반영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지금 얼마나…….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신청한 내용은 다 포함을 했습니다.

오진택 위원 신청한 내용 다 한 거라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오진택 위원 그러면 예산이 남은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렌털로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 어린이집이 좀 많이 줄었습니다. 금년에 지금 634개소가 감소를 했습니다.

오진택 위원 감소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죠? 너무 어려워서 그렇죠? 그럼 그 학생, 어린이들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출생률이 떨어지고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니까 그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진택 위원 아니, 어린이집이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니고? 그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그런 건가요, 단순히?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꼭 그것만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1년에…….

오진택 위원 그렇죠. 지금 2년 동안 이렇게 어렵다 보니까 버티지 못하는 거죠. 그렇죠? 버티지 못해서 그렇게 하는 데도 한 50~60% 될 거예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뭐 기본적으로는 운영이 어려워서 아마 폐원을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진택 위원 그래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드렸지만 어린이집이 어려우니까 유치원하고 비교를 해요. 그렇죠?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하고 어린이집은 우리 이쪽에서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게 많이 좀 혼동이 되는 것 같아요, 어려운 걸로.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 집행부에서 그런 걸 많이 고려해서 어린이집도 그런 불평불만이 없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취지에서 질의했고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비 그것도 많이 저기 되, 얼마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처우개선이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보육교사들한테 처우개선비 지원하는 것도 있고 또 보조교사 지원하는 부분도 같은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이 좀 줄어들고 하다가 보니까 교사 수도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오진택 위원 잘 좀 보살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옥분 위원 박옥분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평생교육국이 대학생이 유일하게 소통하는 국인데 대학생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대학생과의 소통, 과거에는 포럼이라든지 이런 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박옥분 위원 그리고 청소년쉼터와 관련해서 이것이 수원 같은 경우는 제가 5억 확보해서 여자 단기쉼터 이런 것들을 많이 했는데 야간이 필요한 부분이 좀 많이 있습니다, 야간이라든지.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예산이 그대로네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쉽게 생각하는데 야간근무자가 필요하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야간근무자 필요합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데 예산을 그대로 올린 부분하고 또 하나는 지금 안산하고 몇 군데 또 확대가 됐는데 그곳도 예산이 더 필요한데 예산이 그대로인데 왜 그런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일단 야간근무자들 경우에는 2교대를 3교대로 바꾸는 문제라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또 그 수혜를 받는 학생들에 대한, 청소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청소년쉼터 운영 지원의 경우에는 신설 2개소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데 아까 존경하는 송치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일단 상임위에서는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할 수 없어, 안산하고 하남 이런 데도 두 군데가 더 발생이 됐는데도 불구, 신규가 개소됐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고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학교 밖 청소년이 사실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이거 역시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도ㆍ시군 3 대 7로 지원하는데 18개 시군에서 인원을 더 증원해야 되기 때문에 도비가 세워지기만을 지금 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기다리고 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올리셔서 조금 아쉬움을 느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옥분 위원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성을 어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승삼 네, 고맙습니다.

박옥분 위원 마지막으로 보육과 관련해서는 보육은 가장 중요한 건 공공성, 공공성과 국가책임론에 대해서 저는 늘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가가 보육료를 몇 년 동안 계속 유지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동대응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고 각종 수당이 너무 많아서 이것을 통합해야 된다, 설계를 다시 해야 된다라고 하는 큰 틀에서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 심민자 위원님 발언하시겠습니까?

심민자 위원 네. 간단하게 자료 받은 가족센터 건립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국장님. 저는 김포시 것이 궁금한데 규모로 보면 173억여 원이 들어가는 아주 대규모 건물 안에 별도 건물이 아니라 아마 이 건물 안에 들어가는 가족센터가 아닌가 싶거든요?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데 내용은 보면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센터들보다 지원되는 가족 관련된 시설들 기능이 너무 또 빈약해요, 보니까. 아이돌봄센터 하나도 안 들어가 있고. 지금 시대의 변화에 맞는 공유주방이라든가 이렇게 좀 주민들이 원하는 그야말로 가족지원센터가 됐으면 좋겠는데 내용이 이제 앞으로 더 추가될 수도 있는 건가요? 이게 좀…….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이 부분은 더 추가가 아니고 김포시에서 이 규모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국가에서 요구만큼 확정을 지어준 내용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별도 건물이 아닌 건 확실한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지금 내용을 보니까 대곶문화복지센터 내의 2층을 가족센터로 건축하겠다는, 건립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심민자 위원 이게 도에 보고한 내용대로 안 하고 변경도 가능한가요? 공간 활용 관련된.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이거는 국가에서 심의해서 결정을 해 준 내용이기 때문에 이대로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아, 그래요? 좀 아쉽습니다. 더 알아보겠고요. 이상입니다. 질의 내용 없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정선 위원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여성국장님, 굉장히 유감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자료를 하나도 안 주셨어요. 일부러 안 주신 건지 아니면 생각을 못 해서 안 주신 건지는 제가 나중에 한번 저기하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자료제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자료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지금 얘기했더니 우리 직원이 하나 가지고 오신 거는 보니까 급여에 대한 것 말고는 다른 건 없습니다. 제가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었고, 일단 제가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지금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지원금들 중에서 자꾸 급식비라는 말을 쓰는데 유치원하고 다르게 급식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보육료에 지원이 돼 있어요.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순늠 네, 기본적으로 보육료에 포함돼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보육료 있는 데서 그냥, 유치원하고 다르게 어린이집, 지금 방금 전에 우리 박옥분 위원님도 얘기를 하셨는데 어린이집 보육료 체제가 지금 잘못돼 있어요. 보육료는 그대로 7~8년 전 보육료를 거의 안 올리면서 다른 여러 가지 기타비용들을 넣어 가지고 항목만 굉장히 지금 복잡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부모한테 보통 보면 무상보육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왜, 큰아이들은 지금 보육료가 27만 원, 26만 원 그리고 아이들마다, 연령대마다 다르니까. 그런데 그 보육료는 거의 안 올랐다고 보시면 돼요, 물가 기준으로 해서. 그러다 보니까 기타비용으로 해서 17만 원, 18만 원 이렇게 부모한테 받다 보니까 부모가 느끼는, 체감하는 것도 이건 무상보육이 아니다라는 거고 또 그 원에서도 이걸 주면서 어떤 보육료면 보육료 이렇게 줘야 되는데 지금도 2만 원 주시면서 목을 열심히 나누셨습니다, 보며는. 그거를 그냥 주고 거기에서 어차피, 지금 어린이집이 왜 폐원을 600몇 개 했느냐를 주무국장님이 생각을 하시면 안 되죠, 못 하시면. 그게 출산율이 갑자기 줄어서가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서 다 어려워서 폐업을 했어요. 아이들이 지금 가정보육을 하고, 어쨌든 지금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아마 반별로 다 보면 아실 거예요. 1명, 2명씩 보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인건비나 그런 걸 전혀 줄이지 않고 다 내고 4대보험을 다 내주게 돼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민간ㆍ가정은 아이들의 보육료로 모든 거를 해결해야 되는데 지금 아이들이 나오는 숫자가,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계속 긴급보육 상황에서는 긴급보육하는 아동만 나왔기 때문에 원이 그걸 다 책임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물론 보육료에 대한 부분도 정리가 돼야 되지만 이렇게 주실 때 경기도에서 뭔가를 목을 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5,000원은 점심값 그렇게 하면…….

(위원장을 향하여) 마무리 조금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면 아이들이 지금 봤을 때 어린이집에 10명, 5명 나오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급식비라고 해서 5명을 주면 급식을 준비해 주시는 취사부 인건비가 30~40만 원 나온다고 해도 그거 갖고 절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비용들을 목을 주면, 이제 2만 원 그러면 굉장히 많은 것 같지만 30명이면 60만 원이고 10명이면 20만 원이죠. 그걸 가지고 다 나눠서 분리해서 뭐는 얼마를 주고 뭐는 5,000원에는 얼마를 쓰고 이렇게 하는 거는 저는 굉장히 어린이집 현실을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서, 주게 되면 그거 가지고 갈 원장님 없어요. 대부분 원장님들 지금 월급이라고 빼도 그다음에 다시 다 차입 잡아서 다시 넣습니다. 자기 월급 뺐다가 다시 넣어서 그 월급을 다 줘도 4대보험도 안 됩니다, 교사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줄 때는 목을 나누는 거는 현장을 모르는 거다. 그래서 그 상황에 맞게 쓸 수 있게, 원에서 조절할 수 있게 저는 이 목을 안 나눴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이순늠 국장님이 보니까 존경하는 공무원 베스트5에 선정되셨더라고요, 올해.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박수 한번 쳐 줄까요?」하는 위원 있음)

끝나고 한번 치죠, 끝나고.

이순늠 국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1년도,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자리 정리를 위해서 잠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27분 회의중지)

(17시39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잠시 안내말씀 하나 드리면 제안설명하시기 전에 간부공무원 소개를 할 때 인사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속기사분들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 공무원께서 질의에 답변을 하면 누가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답변에 앞서서는 직위와 성함을, 성명을 꼭 밝힌 다음에 답변해 주시고 앉아 있는 국실장들은 앉아서 답변해 주시고 나머지 담당과장이나 기관장들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다음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균형발전기획실 예산 중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함께 심사할 계획이오니 균형발전기획실 전체 예산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희수 감사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관 김희수 감사관 김희수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의 삶을 위해 애쓰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평소 감사관실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감사관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진효 감사총괄담당관입니다.

(인 사)

홍성덕 조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윤현옥 감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홍은기 계약심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감사관실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예산안 설명서를 중심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관실 소관 세입예산이 없어서 바로 세출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서 제1쪽입니다. 감사관 22년 본예산 세출예산은 21년 본예산보다 5,215만 원이 감액된 총 16억 7,7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감사총괄담당관 세출예산은 5억 7,511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8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조사담당관 세출예산은 8억 2,291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4,611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감사담당관 세출예산은 1억 7,461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671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계약심사담당관 세출예산은 1억 456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17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제5쪽부터 22쪽까지 감사총괄담당관 소관입니다. 먼저 제5쪽 자체감사 운영 및 중앙부처 감사 지원사업비로 2억 7,443만 원, 9쪽 시민감사관제도 운영사업비로 1억 2,000만 원, 13쪽 온라인 주민감사청구시스템 구축사업비로 4,500만 원, 17쪽 청백-e시스템 운영사업비로 1,639만 원, 제20쪽 행정운영 기본경비로 1억 1,928만 원을 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부터 50쪽까지 조사담당관 소관입니다.

먼저 25쪽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사업비로 3,150만 원, 제28쪽 청년 및 반부패 경쟁력 강화사업비로 2억 9,340만 원, 제33쪽 조사현안사항 처리 사업비로 1억 874만 원, 제37쪽 공익제보 보호ㆍ지원 및 활성화 사업비로 1억 4,490만 원, 43쪽 옴부즈만 지원사업비로 1억 200만 원, 제48쪽 행정운영 기본경비로 1억 4,237만 원을 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3쪽부터 59쪽까지 감사담당관 소관입니다.

53쪽 자체감사 운영 및 조사활동 사업비로 1억 414만 원, 57쪽 행정운영경비로 7,047만 원을 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제63쪽부터 73쪽까지 계약심사담당관 소관입니다.

63쪽 원가심사역량 제고 사업비로 3,303만 원, 제67쪽 신기술 특허등록 열린창구 유지관리사업비로 555만 원, 제71쪽 행정운영 기본경비로 6,597만 원을 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감사관실 소관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39쪽부터 45쪽까지입니다.

2022년 성인지예산은 2개 사업 2억 2,220만 원이며 경기도 여성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감사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옴부즈만 위원 위촉 시 여성위원 비율을 유지하여 성별 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김희수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입니다. 도정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순구 비상기획관입니다.

(인 사)

박규철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최순미 평화대변인입니다.

(인 사)

균형발전담당관은 11월 21일 자로 행정안전부에 복귀함에 따라서 현재 공석임을 말씀드립니다.

박상일 행정관리담당관입니다.

(인 사)

변상기 회계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준영 비상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춘기 군관협력담당관입니다.

(인 사)

제안설명은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284쪽, 301쪽 명시이월조서입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관련해서 지자체 간 공동연구용역 5,000만 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육성 7억 4,878만 원 2개 사업은 집행시기 미도래로 다음연도로 이월하고자 합니다.

329쪽부터 331쪽까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세입예산은 도비 이자반납금과 도비 사용잔액, 국비 사용잔액으로 4억 5,65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국비 반납액으로 4,23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41쪽부터 343쪽까지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7억 4,878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세입 조치에 따라서 7억 4,87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397쪽부터 403쪽까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도비 집행잔액과 이자반납 등으로 3억 8,999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국고보조금 42억 7,25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금 변경에 따라 2개 사업 42억 7,25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입니다. 사업명세서 121쪽부터 122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주요내역으로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 과징금과 과태료로 1,400만 원, 접경지역 지원 등 3개 사업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661억 7,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24쪽부터 132쪽까지 세출예산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기관공통운영경비 효율적 지원과 북부청사 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등 33억 2,721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평화대변인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도정홍보 예산 등으로 18억 1,66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균형발전담당관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전출금 등으로 1,330억 3,42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153쪽부터 156쪽까지 2022년도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12억 원, 일반회계 전입금 663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67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입니다. 349쪽부터 352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주요내역을 말씀드리면 공유재산 임대료와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으로 23억 9,567만 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등 8개 사업 국고보조금으로 459억 9,8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54쪽부터 374쪽까지 세출예산안입니다.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장어린이집 운영관리와 북부청사 광장 운영 등으로 46억 8,36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회계담당관은 청사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공용차량 운행 등 93억 7,12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비상기획담당관은 예비군 육성 지원과 민방위교육 운영비로 51억 6,94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군관협력담당관은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과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등으로 483억 2,68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과 2022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며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내실 있는 예산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준영 평화협력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평화협력국장 신준영입니다. 평화기반 확산과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평화협력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기은 평화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송용욱 평화기반조성과장입니다.

(인 사)

장동현 DMZ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입니다.

(인 사)

다음으로 평화협력국 소관 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2년부터 2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335쪽 평화협력국 소관 세입예산은 122억 1,318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억 1,819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증액내용으로는 경기국제평화센터 도비 이자반납금 33만 원을 반영한 312만 원, 도비 민간이전 사용잔액 1억 1,787만 원을 반영한 9억 6,02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사업명세서 298쪽입니다. 명시이월 대상사업은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조성 등 총 4건 18억 590만 원입니다. 명시이월 사유는 국비 미교부와 행정절차 이행기간 소요에 따른 집행시기 미도래로 자세한 내역은 제4회 추경예산서 298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135쪽 22년도 평화협력국 소관 세입예산은 70억 1,500만 원입니다. 부서별 주요내역은 우선 평화기반조성과는 41억 1,300만 원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운영 19억 7,800만 원,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운영 1억 3,500만 원,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2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DMZ정책과는 29억 200만 원으로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15억 5,000만 원,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운영사업 10억 원 등의 보조금을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36쪽 세출예산입니다. 22년도 평화협력국 소관 세출예산은 총 340억 5,146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 299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37쪽부터 부서별 세출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평화협력과 소관 세출예산은 13억 1,141만 원으로 전년 대비 4,980만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평화기반 조성 및 협력 추진을 위한 평화콘서트 개최, 정책토론회, 남북평화협력 지방협의회 운영 등으로 12억 5,1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9쪽입니다. 평화기반조성과 소관 세출예산은 117억 3,467만 원으로 전년 대비 86억 5,51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에 92억 원,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국외 평화통일교육과정 운영으로 1억 3,160만 원,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1억 3,000만 원, 도 전입 생활안정지원 1억 200만 원, 지역적응센터 운영 및 지역협의회 운영 21억 1,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2쪽입니다. DMZ정책과 소관 세출예산은 138억 1,953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억 5,75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평화누리길 관리ㆍ운영 등 DMZ 관광 활성화 20억 1,366만 원, 캠프그리브스 활용사업 등 DMZ 인프라 구축에 116억 9,900만 원,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등 DMZ 일원 보전에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7쪽입니다. 경기국제평화센터 소관 세출예산은 71억 8,58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5,99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제개발협력사업 26억 2,000만 원, DMZ 포럼 11억 9,000만 원, Let’s DMZ 28억 원 등입니다.

다음은 22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입니다. 48쪽 기금 조성 및 운용입니다. 21년도 말 조성액은 451억 7,899만 원이며, 22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수입 2억 6,275만 원, 지출 156억 6,950만 원으로 22년도 말 조성액은 297억 7,225만 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0쪽부터 54쪽까지 세부 자금운용계획입니다. 세부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2년도부터 26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22년도 성인지예산안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며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사항들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신준영 평화협력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의로 노고가 많으심에도 세심하게 도정을 살펴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고에 앞서 기획조정실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입니다.

(인 사)

박노극 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윤영미 비전전략담당관입니다.

(인 사)

유태일 예산담당관입니다.

(인 사)

심영린 공공기관담당관입니다.

(인 사)

홍덕수 인구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성원 법무담당관입니다.

(인 사)

최현정 행정심판담당관입니다.

(인 사)

허순 규제개혁담당관입니다.

(인 사)

정연종 정보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유병석 정보통신보안담당관입니다.

(인 사)

경기연구원장은 현재 공석으로 송미영 부원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소개를 마치고 기획조정실 소관 2021년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276쪽부터 277쪽까지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명시이월 대상사업은 총 9개 사업 29억 3,630만 원을 내년도 사업종료 시기에 맞춰 명시이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321쪽부터 325쪽까지 세입ㆍ세출예산입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세입예산은 도비 이자반납금, 도비 사용잔액 등 7,596억 9,4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세출예산은 조정교부금, 재정안정화 전출금 등 7조 9,551억 5,86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입니다. 17쪽부터 33쪽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입니다. 통합계정의 수입은 7,138억 4,919만 원, 지출은 18억 5,071만 원이며 재정안정화계정의 수입은 1조 4,476억 2,258만 원, 지출은 1,817억 8,249만 원입니다. 세부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2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83쪽부터 84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기획조정실 소관 세입예산은 보통교부세, 첫만남이용권 국고보조금 등으로 2,792억 2,01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5쪽부터 118쪽까지 세출예산입니다. 2022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세출예산은 총 6조 8,462억 2,637만 원입니다. 부서별 주요내역을 설명드리면 기획담당관은 도정현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위해 23억 2,1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비전전략담당관은 기본소득박람회 개최 및 경기연구원 출연금 등을 위해 271억 4,9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담당관은 조정교부금,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 예비비 등을 위해 6조 6,618억 3,261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공공기관담당관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등을 위해 16억 6,54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인구정책담당관은 첫만남이용권 사업 등을 위해 1,293억 6,06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법무담당관은 소송 수행비용, 배상금 등을 위해 29억 7,81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심판담당관은 행정심판위원회 및 소청심사위원회 운영 등을 위해 6억 8,178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규제개혁담당관은 규제샌드박스 지원과 적극행정 추진 등을 위해 10억 8,5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보기획담당관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과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 등을 위해 54억 5,111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현 청사와 신청사 간 자가통신망 설치와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136억 9,9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먼저 17쪽부터 33쪽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입니다. 통합계정의 수입은 549억 2,778만 원, 지출은 1,461억 9,446만 원입니다. 재정안정화계정의 수입은 95억 602만 원, 지출은 1,090억 2,246만 원입니다.

다음은 37쪽부터 43쪽까지 지역개발기금입니다. 먼저 수입계획입니다. 지역개발채권 매출수입 1조 4,000억 원, 시군 및 공사ㆍ공단 융자금 회수수입 458억 3,540만 원 등 총 2조 3,505억 2,78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출은 시군 및 공사ㆍ공단 융자금 1조 3,737억 원, 지역개발채권 원리금 상환 3,618억 4,044만 원 등 총 2조 3,505억 2,78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며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에 앞서서 먼저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관열 위원님.

박관열 위원 박관열입니다. 경기도 2019년, 2020년, 2021년 사회조사 현황 좀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가능하죠?

○ 위원장 김달수 최경자 위원님.

최경자 위원 사업명세서 113페이지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교육 지원 5개소 지원한 상세내역 요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전승희 위원님.

전승희 위원 국제협력사업 ODA사업이요. 2019년, 20년, 21년 사업별 집행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달수 임채철 위원님 하고 왕성옥 위원님.

임채철 위원 평화협력국에 국제협력사업 세부계획 있으시면 그것 좀 부탁드릴게요.

○ 위원장 김달수 왕성옥 위원님.

왕성옥 위원 저희 최근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동안 부채비율 있잖아요? 얼마나 됐는지 하고 그거에 대해서 얼마나 갚았는지 이거를 간단하게 표로 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자료요구하실,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기획조정실 최근 3년간 무료상담실 운영내역하고요. 그다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했네요. 이거 최근 3개년 자료 좀 부탁합니다. 그다음에 감사관실 최근 3개년 자체 감사활동 내역 그다음에 평화협력국 북한이탈주민 최근 3개년 취업교육 시행 및 취업내역 그다음에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정책 활성화 사업 최근 3개년 내용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심민자 위원님.

심민자 위원 심민자입니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6개소 운영하는 거 있는 것 같은데요. 6개소 센터 운영 현황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없으시면 7시 10분까지 1시간 동안 석식을 위해서 정회를 한 다음에 질의응답하겠습니다. 석식을 위해서 7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9분 회의중지)

(19시11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박태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별 질의 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질의순서지에 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하실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기조실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최경자 위원 CCTV 관련해서 사전설명은 받았습니다, 담당과장으로부터요. 그러나 저희가 민식이 사고 이후에 학교 통학로 안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설명서 71쪽 보니까 신청한 지자체가 있고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자체는 보면 정보통신과와 교통기획과인가 이렇게 나누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 시군에서요?

최경자 위원 네, 그래서 이 부분에서 혹시 학교 앞에 설치가 다 완료됐는지는 우리 도에서 확인이 안 되죠, 신청 외에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제 기억으로는…….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완료됐나?

완료됐다고 합니다.

최경자 위원 완료된 지역들입니까, 신청하지 않은 지역들은? 혹시라도 신청하지 않은 지역들이 많이 있어서 완료되지 않은 곳에는 학부모들은 그 수요가 증가하고 운전자들도 그런 요구가 있을 거라고 판단돼서 질의했습니다.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지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13쪽이거든요. 5개의 교육기관 사업내용이라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취약계층이라 하면 시군에서 샘플을 계획해서 추출해서 신청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도에서 직접 수행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그거를 공모합니다, 위원님. 공모를 하면 그 관련 기관이, 비영리 민간단체에 저희가 공모를 하면 거기 민간단체에서, 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할 수 있는 곳, 그곳을 저희가 선정하면 그분들이 선정되면 거기서 주민들 신청을 받아서 교육을 시키는 그런 과정입니다.

최경자 위원 우리 도의 과업의 양은 5개 기관만 되는 건가요, 예산의 규모 면이요? 더 확대는 어려운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이 지금 3년 동안 쭉 5개 기관만 했었거든요. 그런데 왜냐하면 그것이 기관당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인원수라고 할까요? 그런 게 다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해 가지고 지금 이 기관이 거의 전문적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습니다. 전문적으로 오래 해 왔기 때문에, 그쪽에서 지속하고 있고 가르치는 분들도 상당히 오래돼서 전문성도 있고. 한 가지 좀 아쉬운 것은 제가 올해 이걸 보면 처음에는 굉장히 이분들이, 온라인 마케터라는 게 좀 설명을 드리면 쉽게 얘기해서 온라인 교육을 배워 가지고 그 상품을, 온라인으로 상품을 팔거나 자기 상품을 팔거나 다른 사람이 상품을 팔 거를 도와주는 건데 처음에는 마케터로 왔던 분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는데 한 2~3년 지나면 이분들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마케터로 일을 하는, 잡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내년부터는 조금, 처음에는 증가했다가 떨어지는 걸 보완하는 걸, 전문성을 갖는 걸 저희들이 하려고 지금 계획은 하고 있고 내년 예산에는 못 담았고 후년 예산 정도에 한번 그렇게 해 보려고 합니다.

최경자 위원 그러면 수료 후에 활동하실 때 만족도가 낮다라고 보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처음에는 높은데요, 이게 갈수록 낮아지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또 끝까지 잘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저희가…….

최경자 위원 개인의 척도에 따라서 다르다는 거죠, 그러면?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최경자 위원 지금 대상이 취약계층이고 정보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일자리 창출이라 본 위원은 관심이 많이 가는데 사업 실시 이후에 만족도에서 점점 줄어든다고 하면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선을 해 가면서 보완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렇게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위원님.

최경자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식사는 다들 맛있게 하셨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전승희 위원 이제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아주 긴 여정이었던 것 같아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국제협력사업에 대해서 제가 자료요청했는데 아직 자료는 안 왔는데 질의하겠습니다. 답변 누가 하시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입니다.

전승희 위원 제가 받은 자료를 쭉 훑어봤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에 비해서 달라진 게 있어요. HDP 넥서스 위원회를 발족하셨네요. HDP 넥서스 위원회의 성격이 뭐고 역할은 또 뭔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HDP는 인도주의 개발협력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인도지원이라는 것이 개발과 평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라고 하는 경기도의 국제협력사업의 특성을 이렇게 규정하고 인도주의가 평화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 인도주의 지원이. 그래서 이걸 지향하겠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이 같은 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모여 있는 연합체인데 이 속에다가 HDP 넥서스 위원회를 경기도 주재로 만들었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걸 만든 이유가 뭐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거기에 세계지방정부연합의 회원 지방정부들 중에서 HDP와 이념의 동, 대상이 될 수 있는 회원들을…….

전승희 위원 국제원조사업을 발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제협력사업을 잘 시행하고 싶어서 만드신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여기에서 수요조사도 하고 여기에서 사업 제안도 받아서 그에 대응해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전승희 위원 이 넥서스 위원회한테도 예산이 가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회이기 때문에 세계지방정부연합 속에 있는 특별위원회 같은 형식입니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어찌 됐든 이 넥서스 위원회가 사업을 하게 되잖아요. 발굴을 한다든지 선정을 한다든지 하면 사업비가 필요하잖아요, 예산이. 그럼 예산은 어떤 식으로 지원하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지금 HDP 넥서스 위원회를 설립하는 과정을 위탁해서 지금 한국의 개발협력협회…….

전승희 위원 넥서스 위원회한테 예산을 주기 위한 또 다른 민간단체라든지 이런 걸 만들어서 거기한테 예산을 줘서 거기를 통해서 넥서스 위원회가 하는 일에 사업 예산을 준다라는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지금 현재 올해는 설립단계였기 때문에 설립과정을 한국의 개발협력학회가 위탁받아서 이 과정을 진행해서 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이 있어요. 평화 ODA 플랫폼 운영, 현지 조사사업. 그다음에 HDP 넥서스 위원회 설립 운영 해서 이렇게 예산이 갔어요. 이 예산은 누구한테 가는 거예요? HDP 넥서스 위원회로 가는 건가요? 이거 누구한테 가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위원회…….

전승희 위원 로는 예산이 직접 못 가잖아요. 그렇죠? 누구한테 가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이 위원회 설립을 위탁받은 한국국제개발협력협회로 가는 것입니다.

전승희 위원 한국국제…….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개발협력협회.

전승희 위원 개발협력협회. 왜 사업을 이렇게 하실까요? 이거 업무는 본래 국제평화협력센터, 경기국제평화센터에서 직접 해야 되는 사업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막 복잡하게 해서 넥서스 위원회를 만들어서 이렇게 돌려 가지고 예산을 줘야 될 이유가 있었을까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경기도형의 ODA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세계지방정부연합이라고 하는…….

전승희 위원 알고 있는데요. 알고 있는데 제가 질문드리는 건 굳이 넥서스 위원회를 이렇게 만들어서, 예산이 직접 갈 수도 없는 넥서스 위원회를 만들어서 또 거기에서 예산을 주기 위해서 또 다른 민간단체를 만들어서 이렇게까지, 이게 꼭 필요했냐라는 거고 만약에 지금 모든 사업을, 다 이 넥서스 위원회에서 할 수 있게끔 지금 구조를 만들어 놨잖아요.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고 이런 것까지, 결정하는 것까지 지금 넥서스 위원회한테 준 것 같은데 그러면 만약에 넥서스 위원회가 사업을 발굴해서 이 사업이 정말 좋으니 예산이 100억이 들고 200억이 든다 그렇게 하면 그 예산 그냥 주실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아닙니다. 거기에서, 넥서스 위원회에서 제안을 받아서 그것을 다시 심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전승희 위원 심의는 누가 하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도에서 합니다. 경기도에서.

전승희 위원 집행부에서요? 직원들이?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위원회를 꾸려야 되는 거잖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러니까 물론 이제 그 절차들을 하는 것입니다.

전승희 위원 결정은 그러면 공무원들이 다 하시는 거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의위원회는 공모절차에 따라서 하는 것이고 넥서스 위원회 자체에서 사업 제안을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 지방정부들이기 때문에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면 그 수요를 조사하는 위원회입니다. 그 수요를 받아서…….

전승희 위원 과장님이신가요, 국장님이신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국장입니다.

전승희 위원 국장님, 제가 궁금한 게 많은데 시간이 다 됐어요. 이따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채철 위원 성남 출신 임채철입니다. 국제협력사업 중에요, 긴급구호라고 지금 1억 편성하신 게 있네요. 이게 일종의 예비비 성격이에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세계적인 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응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임채철 위원 보니까 집행실적이 3년간 없어요. 그냥 예산이 편성만 돼 있고 집행이 안 되고. 세계적인 재난상황은 지금인데 이걸 또 예비비로 설정을 해 놓는 것도 그렇고. 네, 알겠습니다.

남북교류협력기금 담당하시는 국장님.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저희 평화협력국입니다.

임채철 위원 아, 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및 인식개선 사업에 보니까 남북 청소년 우리 역사문화 알리기 한마당 사업이 신규로 들어갔어요. 이게 어떤 거예요? 남북 청소년 같이 만나서 뭘 하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사업 취지는 남북 청소년들을 모집해서 우리 역사에 대한 교육을 하겠다라고 하는 취지입니다.

임채철 위원 이탈주민 자녀들이 본인이 내가 이탈주민 자녀라고 알리기를 극히 꺼려할 텐데 이게 사업 실효성이 있을까 싶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런 점이 좀 보완이 되어야 될 사업입니다.

임채철 위원 그리고 평화콘서트는 어디서 하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것도 평화협력국입니다.

임채철 위원 DMZ 사업은 부서가 따로 있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DMZ도 평화협력국입니다.

임채철 위원 아, 같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임채철 위원 평화콘서트를 하는데 DMZ콘서트는 또 왜 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것은 평화콘서트는 4ㆍ27을 기념하기 위해서 4ㆍ27에 하던 콘서트고요.

임채철 위원 4ㆍ27.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4ㆍ27 판문점 선언을 기념하기 위해서 했던 콘서트이고 그다음에 DMZ콘서트는 Let's DMZ 행사 중 일원으로 DMZ를 통해서 평화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콘서트입니다.

임채철 위원 아, 약간 성격은 다르나 저희가 볼 때는 비슷해 보이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이번에는 DMZ콘서트는 그대로 DMZ콘서트로서 진행을 하고 4ㆍ27을 기념하는 것은 어쨌든 남북 간에 동질성 회복을 하는 방향으로 북한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그런 행사로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임채철 위원 남북교류협력기금도 담당하시잖아요. 제가 4년 전에, 4년 전은 아니고 3년 전에 첫 예산심의 시에 첫 추경에서인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엄청나게 많이 적립하시겠다고 들고 오셔서 저희가 한참 논쟁을 벌였던 것 같은데 이제 여러 가지 논란 끝에 저희들의 주장은 남북교류가 잘 안 되는 시기에도 꾸준히 적립을 했다가 남북관계가 갑자기 좋아지거나 하면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지금 출연금을 꾸준히 반영해야 된다, 조례대로. 그런 주장을 했었는데 그때 한 번 하시고 나서는 지금 적립을 안 해요. 이번에도 의무적립 규정대로 지키지를 않으셨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임채철 위원 이거 왜 그러시는 거예요? 돈이 진짜 없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거는 아니고 올해만 보면 39억을 사용했는데 20억만 적립을 했기 때문에 기금만큼, 사용액만큼 적립하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지난 3년간을 놓고서 보면 106억을 사용했습니다, 18년에서 20년까지. 그런데 19년에서 21년까지 220억 원을 적립했기 때문에 이걸 평균적으로 보면…….

임채철 위원 우리 거, 그러니까 지금 현재 민선7기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표현이 되시겠지만 그 이전에 보수 도지사들께서는 아예 안 넣고 빼서 쓰기만 하셨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보수냐 진보냐 이런, 집행부가 바뀔 때 적립이 되고 안 되고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금도 계속 넣으셔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주장을 하는 건데 하여튼 이 부분은 좀 제가 고민이 되네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래서 올해는 이제 사용액만큼, 조례 위반이라는 지적이 상임위에서도 있으셨기 때문에 내년에는 사용액만큼 적립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 내년에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왜냐하면 올해 사용액이 내년 정산이 나와야 내년에 적립을 하게 되는 구조라서 그렇게 됩니다.

임채철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성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순세계잉여금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릴게요, 기조실장님이 답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왕성옥 위원 우리 그동안의 잉여금에 대한 예산을 한 3,000~5,000억 정도 추정해서 편성을 했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런데 2022년도에는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신 거 맞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이유가 뭔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저희가 제안설명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4회 추경에 이미 필요한 부분에 잉여, 4회 추경에 저희들이 나오는 그 부분에 대한 세입을 충분히 잡았기 때문에, 위원님이 아시겠지만 보통 순세계잉여금을 결산이 끝나고 거기서 결산에 대해서 순세계잉여금을 잡는데요. 이번에 4회 추경에 저희들이 한 9,800억 정도 이미 잡았기 때문에 추가로 그렇게 많이 담을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 잡은 겁니다. 어차피 그것도…….

왕성옥 위원 4회 추경에서 9,800억을 잡으셨다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예년에 비해서 많이 잡은 거 확실한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확실하게 9,800억을 4회 추경에 잉여금으로 잡으신 거 맞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초과세수가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정교부금 이런 거 다 빼고 남는 부분을 잡은 겁니다.

왕성옥 위원 그래서 그거를 순세계잉여금으로 잡으셨기 때문에 2022년 본예산에는 특별히 잡지 않았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상대적으로는…….

왕성옥 위원 자동적으로 이월이 되니까. 이 말씀이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따지면 어쨌든 그동안에 한 2~3년 새의 추세에 비해서 많이, 사실은 한 2~3배 정도 더 순세계잉여금으로 잡으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왜냐하면 어차피 이번에 안 잡았으면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결산에 가서 잡을 건데 그 부분을 저희들이 이번에 담은 것이 되니까요.

왕성옥 위원 미리 잡으신 거죠, 그러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근데 예산을 그렇게 해도 되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니, 법칙대로…….

왕성옥 위원 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들어와서 2021년도 추경에 내년 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잡는다 이게 예산 기본원칙에 맞는 건가요? 그렇게 잡으시는 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초과세수는 당해연도에 잡는 게 맞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순세계잉여금을 본예산 할 때 미리 예측해서 잡는 것은 초과세수가 정확히 예측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잡는 거거든요.

왕성옥 위원 그러면 이 사용 용도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아시죠,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왕성옥 위원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드리고 싶어서 먼저 앞서서 자료를 좀 요청드렸던 건데요. 우리가 채무비율이라 함은 지금 2020년에 한 4.53 그다음에 2019년에 6.63, 400억 그다음에 600억 그다음에 2018년에 800억. 이거는 전체의 수입 대비 기준을 삼으신 건가요, 아니면 지출 대비 기준을 삼으신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예산 대비 채무를…….

왕성옥 위원 예산 대비로 잡으신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예산 대비로 잡은 겁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면 이게 한 몇 % 정도 될까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2020년 4.53%라고 저희가 말씀드린 겁니다.

왕성옥 위원 여기에 저한테 주신 자료는요, 너무 간단하게 주셔 가지고 단위는 퍼센티지 그다음에 억원 이렇게 하셔 놓고 숫자는 그냥 딱 하나만 주셨어요. 그러면 제가 이거를 4.53%로 해석할 수 있고, 아니면 453억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렇게 자료를 주시니까 제가 무슨 귀신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주신 분의 의도를 잘 파악하면서까지 제가 이걸 하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아, 그건 저희가 죄송합니다.

왕성옥 위원 보셨어요? 저 엊그제 받은 자료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 자료를 다시 한번 좀 세밀하게, 저희가 급하게 자료를 드리느라고.

왕성옥 위원 지금 제가 이거 웃어서는 안 되는 건데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네? 이거 자료 작성하신 분 누구세요, 이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죄송합니다. 위에 좀 설명을 드리면요, 위에 8.98은 저희들이 예산…….

왕성옥 위원 아, 그러니까 위에는 퍼센티지고 밑에는 그에 따른 액수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왕성옥 위원 알아서 잘 해석해라 이 말씀이시군요. 네, 제가 잘 해석을 못 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면 어쨌든 2020년에, 2021년에는 우리 채무상환액을 얼마로 보시고 계신가요? 이 자료에는 안 주셔서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2000……. 언제요?

왕성옥 위원 2020년까지만 주셨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위원님, 저희가 주로 여기서 채무라 함은 저희들이 지역개발채권 발행에 대한 상환이거든요. 근데 저희들이 5년에 한 번씩 갚습니다. 5년 주기로 갚기 때문에 2021년이면 한 16년 정도 저희들이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한 것만큼 상환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왕성옥 위원 2016년. 그런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이 지금 파악한 걸로는 1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왕성옥 위원 여기 2021년도 자료는 안 넣어 주셔서. 지금 시간이 다 됐으니까요, 추후 제가 설명을 좀 들어야 될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왕성옥 위원 설명을 듣고 일단은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식사 잘 하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잘 했으니까 대답도 잘 하실 것 같고. 지난번에 우리 박세원 위원님께서 질의도 하셨지만 올해 어떻게 세수가 많이 들어왔나요? 내년에 예산 저기하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올해까지는 많이 들어왔고요. 내년 예산은 저희들이 예측이니까 많이 들어왔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올해 수준 정도보다 조금 더 들어오지 않을까 그런 예측은 해 봅니다.

오진택 위원 다른 게 아니고 우리 화성이 한 90만 되고 앞으로 한 1~2년 있으면 100만 됩니다. 그런데 할 일도 많아요. 그렇죠? 많이 개발되는 도시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특조금을 보면 우리 화성이 몇 번째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제가 뭐 개발…….

오진택 위원 아니, 세금 들어오는 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세입이요?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오진택 위원 한 다섯 번째 되나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다섯 번째.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아직 확인은 안 해 봤는데 그 정도 될 겁니다, 위원님. 규모로 보나 시세로 보나.

오진택 위원 그렇죠? 화성시가 아마 1등 할 겁니다, 조금 있으면. 땅값도 비싸고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근데 그거에 비해 할 일도 많은데 특조금이 너무 적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뭐 그건 한번…….

오진택 위원 우리 실장님이 아실 거예요, 그렇죠? 그렇게 생각 안 드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번에 지적해 주셔 가지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편성할 때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가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시에서 올라올 때 시급한 금액만 해서 올라오지 그냥 터무니없이 주지를 않거든요. 근데 할 일이 많은데 그냥 조금밖에, 물론 다른 데 지역도 배분을, 어려운 지역은 많이 줘야 되겠죠, 급한 데로. 급한 데로 줘야 되는데 화성도 날로 발전하고 하는데 할 일이 많거든요. 그런데 특조금이 너무 적게 오다 보니까 도의원이 여섯 분인데 많이 핍박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언론사가 그걸 보도를 내는 바람에 의원들이 욕도 아주 많이 먹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좀 어느 정도, 제가 시급한 것만 좀 얘기하는 거니까 어느 정도 비율을 맞춰서 주시면 그래도 아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고 핸들링할 수 있는 그대로만 좀 해 주시면 좋고요. 다른 거 말씀드릴 건 많이 있으나 시간 좀 아껴서 하고 오늘은 이걸로다 하겠습니다. 특조금 많이 좀 챙겨주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합리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네, 그러세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 수원 출신 박옥분입니다. 일단 주민참여예산이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위원님.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박옥분 위원 네, 감사하고요. 다만 이 사업의 효과성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자체평가는 어떠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이 부분이 주민참여예산이 신청하는 걸 보면 사실은 시군 사업예산 성격 같은 경우에도 많이 있고 국비사업 같은 경우에도 많이 있는데 갈수록 그 부분이 저희들이 교육도 하고 숙의과정을 통해서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어쨌든 말 그대로 주민참여예산이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기연구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출연금이 매년 증가하고 순세계잉여금도 증가하는데 사업 집행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이 되고요. 지금 원장님이 안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우리 송미영 부원장님께서 대신 나와 계십니다.

박옥분 위원 아니, 그런데 원장님은 언제 뽑으시나요? 새롭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원장님이 그만두신 이후로 저희가 공모단계를 거쳐 가지고요, 지금 그 과정에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래서 이거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부원장님께서.

○ 경기연구원연구부원장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송미영입니다. 공고를 일단 냈었고요, 처음에는 잘 안 돼서 다음 재공고를 냈고 지금 9일 날 면접을 보게 돼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이 집행률에 대한 이야기 좀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 경기연구원연구부원장 송미영 저희가 사실 연구사업을 하다 보면 연구사업이 제때 이루어지지가 않아서 자꾸 이월이 돼서 순세계잉여금이 남는 것이 있었는데 가능하면 올해는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불용도 최소화하려고 노력 중이고…….

박옥분 위원 이 연구라는 게 사실은 시기성이 되게 중요한데 그걸 못 맞추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경기연구원연구부원장 송미영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 시기성과 적시성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걸 잘 염두에 두고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연구원연구부원장 송미영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다음은 우리 기조실장님. 저희가 전체적으로 성인지예산과 관련해서 보면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나 아직도 성인지예산이 반드시 지방재정법에 의해서 하고 당연히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착이 안 됐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늘 고민하는 게 여성, 남성 몇 명이 참여하는 게 아니라 만약에 노인정이 있다고 한다면 노인정에 대부분 여성이 많거든요. 근데 남성이 부족하면 왜 남성이 부족한지 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참여를 유도하는 게 저는 성인지예산의 적극적 조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쨌든 기조실이 전체 성인지예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시니까 성인지정책담당관을 하나 두는 건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존경하는 우리 박옥분 위원님뿐만 아니라 저희 기재위에서도 그런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담당관까지 둘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제 생각에는. 그 정도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박옥분 위원 워낙에 저는 각 실국에 한 명씩 다 넣고 싶은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실국에 한 명씩은 다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다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담당자가.

박옥분 위원 그러면 저는 기조실에도 하나,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좀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도 실무자는 있는데요. 담당관까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

박옥분 위원 그거 한번 고민 좀 해 보시고. 왜냐하면 이게 아직도 정착이 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고민만 해 보세요, 한번.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고민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번에 예산을 보니까 코로나도 있고 그러는데 전체 약자를 위한 예산들이 많이 좀 삭감되거나 실국에서는 올렸는데 반영이 안 됐거나 하는 경향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런데 위원님, 아시겠지만 저희가 사회복지ㆍ여성 쪽의 예산이 전부 약자에 대한 예산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하면 가장 가까운 부분이거든요. 그 예산 자체가 저희가 아마 평균 40%에서 항상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큰 부담이죠, 저희한테는.

박옥분 위원 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래서 그거를 제쳐 놓고 또 추가로 하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데 제가 그 취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사회복지ㆍ여성에 저희들이 적어도, 전부 다 국비예산이 굉장히 많거든요, 국비 부담 예산.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그걸 또 계속 증액시키다 보면 다른 쪽 예산이 주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위원님들이나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원님.

박옥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네, 심민자입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자료요청해서 받아봤는데 여전히 궁금한 것들이 있네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심민자 위원 북한을 이탈하면 하나원에서 12주 교육을 완료하고 우리 도내에 있는 6개 센터에 나누어서 또 적응을 하나 봐요, 적응교육.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심민자 위원 이 센터가 별도의 건물이 있어서 우리가 직영을 하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있습니다. 통일부와 경기도가 같이 선정을 해서 민간에 위탁을 하는 단체입니다.

심민자 위원 민간?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심민자 위원 아, 민간에. 그러니까 거기에 직업적으로 상주해서 계시는 분들이 계신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심민자 위원 제 개인 생각은 그쪽에는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그런 전문상담사 같은 분들이 상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고 혹시 계획된 프로그램대로 적응교육을 받는 건가요? 내용을 조금만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처음에 하나원에서 교육을 완료하고 경기도로 전입을 하게 되면 하나센터에, 지역 하나센터가 6개 있습니다. 그 거주지별로 신병을 인수받아서 50시간 동안의 초기 집중교육을 하고 그다음에는 12개월 동안의 밀착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북한이탈주민들이 구체적으로 집을 얻고 살림살이를 갖추고 취업을 하고 또 법률문제, 심리적인 문제 이런 것들을 케어해 주는 이런…….

심민자 위원 주거지까지 지정이 돼 가지고 들어가 계시면서 이런 교육을 병행해서 받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입은 임대주택을 받게 되기 때문에 임대주택의 거주지에 따라서 경기도로 전입을 하면 그게 어디냐에 따라서 6개 하나센터 중에서 가까운 곳이…….

심민자 위원 센터마다 근무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세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각각 다른데 지금 10명 내외입니다, 센터.

심민자 위원 그렇게 많아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심민자 위원 그런데 예산은 얼마 안 되는 것 같거든요. 인건비만 해도 많이 나갈 것 같은데, 2억 8,000, 2억 9,000 이 정도 선인 것 같은데 그걸로 10명씩 상주해서 일을 보시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사회복지사들입니다. 대체로 사회복지사들인데 통일부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통일부…….

심민자 위원 이거 그러면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거예요? 우리 도비는 안 들어가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국비사업입니다. 그래서 통일부 기준에 따라서 급여를 호봉 책정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정착하는 데 아마 시간이 많이, 기간이 많이 소요될 거예요. 그런데 이미 와서 정착해서 적응을 잘하신 북향민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상담도 같이 해줄 수 있는 분들을 한 분씩 센터에 채용해 놓으면 괜찮을까 싶은데 어떠세요? 그런 고민도 해 보시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래서 장기근속을 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방향으로 지금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 지원을 받고 싶기도 하고 또 정착을 하다 보면 이런 센터에서 일하고 싶기도 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DMZ 평화의 길 조성 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의 주 내용이 어떤 건지, 사업비 주요 내용이 어떤 건지. 제안 받은 것 혹시 있으세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DMZ 평화의 길 조성 사업.

심민자 위원 조성 사업하면서 제일 원하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이것도 또 국비사업입니다. DMZ 평화의 길 자체가 행안부에서 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천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하는 평화의 길 사업…….

심민자 위원 지금 주신 자료에 보면 세 곳이 정해져 있어요, 고양ㆍ파주ㆍ김포.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갖고 보는데 우리 김포에도 평화누리길이라고 해서 조성사업을 길게 하고 있고 한 번씩 따라서 같이 걷기도 하고 그러면 아주 아쉬운 게 있더라고요. 걷다 보면 잘 된 화장실, 잠깐씩 쉴 수 있는 곳 이런 곳들이 없어요. 그리고 평화누리길이 좀 더 활성화돼서 많은 도민들이 함께 누리려면 기초적인 편의시설, 화장실이나 주차장이나 잠깐 뭔가 음료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정류장처럼, 정거장처럼 조성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졌었거든요. 이것도 도비까지 합해서 함께 조금 더 규모 있게 설치가 됐으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합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두 가지 다 하고 있습니다. 평화의길은 국비사업으로서 위원님 말씀대로 편의시설과 거점센터 건설을 하고 있고 평화누리길에는 도비사업으로서 또 편의시설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별도로 따로따로 해서 작은 시설들 여기저기 하지 말고 좀 제대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합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관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열 위원 광주 출신 박관열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박관열 위원 밤늦게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 9월 추경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동부권역 팔당 취수원 지역 주변에 용역을 해서 제대로 조사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이 경기연구원의 연구과제로 제안을 해서 연구원 정책연구과제에 반영되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하기로 지금 현재 됐습니다.

박관열 위원 언제부터 추진하는 거예요? 허순 담당관께서 직접 답변해도 됩니다. 저번에 내가 말씀드렸는데 그 과제를…….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규제개혁담당관 허순입니다.

박관열 위원 지난 2019년 용역해서 2020년 결과 나온 규제지표, 규제지도라고 그러죠. 규제지도는 지금 이게 31개 시군을 규제를 통해서 지표를 만들어 놨잖아요.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박관열 위원 실제 광주ㆍ양평ㆍ여주ㆍ이천ㆍ남양주 이런 곳에 지난 47년간 2,6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해서 얼마 정도의 피해를 보고 있는가 금액으로 산출해서 내놓으라고 말씀을 전번에 드렸는데 그 준비가 다 됐나요?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저희가 2022년도 경기연구원 연구과제로 제안했고요. 실제 경기연구원 2022년도 정책연구과제에 반영이 됐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그 반영을 하는데 내용이 있잖아요. 내용을 제대로 좀 하려면 용역도 제대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비용은 적게 주면서 결과물을 잘 만들어낼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그 부분에 대해서 경기연구원에 충분히 설명을 했고요. 최근에 담당 박사님께서 고양시에서 수탁과제를 의뢰받은바 고양시에서도 유사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서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 실태하고 지원방안 연구에서도 유사한 사회적ㆍ경제적 비용에 대한…….

박관열 위원 그러면 그 결과가 언제 정도는, 언제나 볼 수 있어요, 그 내용을?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저희 비전담당관실에서 경기연구원 출연금이 바로 교부되는 대로…….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출연금에다가 용역을 제대로 하려면 예산이 제대로 반영돼야 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경기연구원 전체 정책연구과제 용역비…….

박관열 위원 풀비 이런 것으로 하지 말고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제대로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일단 저희가 정책연구과제로 추진을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추가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박관열 위원 그래요. 하여튼 잘 좀 만들어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이 제대로 된 과제가 나와서 도대체 얼마나 그 지역이 피해를 보고 있는가 잘 좀 용역해서 내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기획조정실규제개혁담당관 허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사회적ㆍ경제적 비용 추계를 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감사합니다. 류인권 실장님.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입니다.

박관열 위원 균형발전사업이 잘 되고 있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예산이 지금 그게 얼마죠, 지금 2차가?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2차가 5개년 동안 한 4,357억 정도.

박관열 위원 4,300 얼마인데 국비가 얼마죠?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국비는 균특에서 오는 게 일부 있는데요. 많지 않고 대부분 도비, 시비로 하고 있습니다.

박관열 위원 그러니까 지금 시군비로, 보니까 내년 사업비가 730억이에요. 그러니까 사업비가 좀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그게 내년도가 3차 연도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1년 차, 2년 차는 대부분 사전절차 준비 등하고 3차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하기 때문에 당초 계획에도…….

박관열 위원 그 계획을, 지금 시간이 다 됐으니까 사업계획을 저한테 자료로 주셨으면 합니다.

○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관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박관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아마 전국 최초로 2019년 7월부터 실시한 거 맞죠?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전국 최초라고 합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아마 이재명 지사님이 있을 적에 강력하게 드라이브 넣은 것 같은데 현재 우리 도내 규제샌드박스 지원 요청하는 기업이 몇 개나 됩니까, 대충, 대략?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이 지금까지 요청보다는 컨설팅을 지원한 건 한 59건 정도 되는데요. 한 3~4배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위원님 2배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종배 위원 보니까 자료가 2019년, 2020년 2개 연도에 16개 기업이 해서 2년간 212억을 투자유치했다고 나왔고요, 매출도 220% 늘어나고 182명의 고용창출도 됐다 이렇게 보도가 돼 있는 자료가 있거든요. 이런 걸 보면 규제샌드박스가 사실상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컨설팅해 줌으로써 활개를 펴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이런 문제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은데 또 문제가 아마 실증 특례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그렇죠? 바로바로 안 되는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도 해 주고요, 그 절차도 알아야 되고 필요한 서류도 알아야 되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을 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관련 부처에, 관련 기업에서 컨설팅 관련 자료를 일단 하나로 모아서 제출하면 중앙부처에서 심사를 해 가지고 승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김종배 위원 그래서 이런 제도 개선이 좋은 것 같은데 결국, 우리 통상적으로 밖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공무원들이 너무 딱딱하고 바로바로 안 해 주고 절차와 기준에 따라서 한다 이런 것들이 아주 팽배돼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 요구하는 걸, 그런 거를 개선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어차피 밖에서 우리가 하는 이야기들이 그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좀 적극적으로 앞으로 해야 되겠고 또 임시 허가도 좀 했네요, 보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2019년도에 2건 하고 2020년도에 2건 하고 올해는 안 했네요. 임시 허가도 선 출시해 주고 후에 다시 허가를 내주는 그런 제도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런 제도도 적극적으로 좀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가 그래서 올해 예산을 작년 대비 한 1억 2,000 정도 증액했습니다, 22년에는.

김종배 위원 하여튼 도내에 이런 규제샌드박스에 걸려서 진출을 못 하는 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평화협력국.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종배 위원 국장님입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종배 위원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정책 활성화 사업 알고 계시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종배 위원 이게 보니까 집행이 안 되고 있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종배 위원 집행이 안 되는데 예산은 꼭꼭 잡아두네요, 보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이것이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입니다. 그래서…….

김종배 위원 정치적으로는 아주 예민한 상황이죠. 이게 좀 상황이 좋을 적에 해야 되는데 그걸 대비해서 예산은 잡아놓는데 실제로 2019년도에 98억을 설정해 놓고 36% 집행을 하고 2020년도에는 337억을 했는데 8%가 집행되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110억 예산을 잡았는데 3% 집행했어요. 그렇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종배 위원 맞죠? 내년에는 126억 예산을 또 잡아놨네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156억입니다.

김종배 위원 이거 계속적으로 예산만 잡아놓고 그냥 남겨 놓고 나가는 겁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사용액을 만들어 놓고 실제로 남북 간에 합의가 됐을 때 사업을 집행하고 만약에 그 사업을 집행하지 못하면 그대로 또 누적이 되는 형식입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 문제는 상황에 따라 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이게 교육만 이렇게 열심히 해 놓고 취업은 자료가 없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취업도 자료가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지금, 잠깐만요. 이거 지금 연도별로 예산은 한 2억 되는데 교육 인원하고 수료 인원이 너무 적은 거 아닙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지금 탈북민 수 자체가 줄어들어서, 또 국경봉쇄 때문에…….

김종배 위원 그러면 예산을 줄여야죠. 예산을 줄이지 않고 집행도 못 하는데 뭐 자꾸 이렇게 예산을 잡습니까? 그리고 이거 취업 연계되는 자료 없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있습니다. 취업…….

김종배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요. 취업한 자료는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평화협력국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배 위원님에 이어서 질문을 하겠는데요.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문제에 있어서 어쨌든 북한을 이탈해서 우리 대한민국 품으로 들어오는 이 사람들은 진짜 어떤 사활을 걸고서 꿈과 희망을 안고 북한을 이탈해서 우리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보면 김종배 위원님과 마찬가지로 교육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좀, 취업률 또 어떤 교육을 받는지 그리고 취업은 어느 분야에 취업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 이런 것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김종배 위원님과 같이 자료를 요청하고요. 금년도 사업도 보면 95명 정도 이렇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계획이 정말 알차서 이 사람들이 다시 우리 대한민국에 고마움을 느끼고 대한민국에서 정착을 잘할 수 있는 그런 계획 프로그램이 돼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도 전입 생활안정 지원에 대해서도 그럼 이쪽 경기도 쪽으로 희망해서 오시는 분들이 적어서 그런지 63% 정도의 예산이 감액됐어요. 그렇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장일 위원 그러면 인원이 줄어서 감액이 된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탈북민 전체 수가 지금 북한의 국경 봉쇄로 인해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라서 예산을 감액하였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예산에 그렇게 반영돼서 감액된, 감액 사유군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장일 위원 어쨌든 자유를 찾고 꿈을 찾아서 대한민국 품으로 온 사람들, 이탈주민들 보호를 잘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은 통일마라톤대회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통일마라톤 대회가 몇 회까지 진행을 한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처음에는 2007년부터 통일마라톤대회라는 이름으로 하다가 지금 3년 전부터는 Let’s DMZ 행사 속에 DMZ RUN이라고 하는 형태로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은 지금 보면 사업 주체가 우리 공공기관으로 하는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공기관 위탁사업이, 그러니까 저는 전문성이 배제된 사업 아니냐. 통일마라톤대회 하면 그래도, 경기도에도 경기도 육상경기연맹 같은 전문적인 분야로서 이 사업들을 다른 방향 쪽에서도 사업을 많이 하는 단체가 있거든요. 그런 쪽으로 사업을 하게끔 하면 어떤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여기에 따른 통일마라톤대회 보면 2억으로 책정이 됐는데 그리고 참가인원은 6,000명 정도로, 6,000명으로 제한을 하는 겁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2억으로는 6,000명 정도의 참가가 적당하다라고 하는 계산에 따라서 세운 계획입니다.

김장일 위원 그러면 참가비는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받습니다.

김장일 위원 얼마 정도 받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올해는 3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장일 위원 3만 원 받아서, 그러면 3만 원 수익금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올해는 1만 원은 기념품으로 돌려주고 2만 원은 기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김장일 위원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무료 참가하는 것보다는 참가비를 해야 어떤 참가하는 의욕도 있을 뿐만 아니라 보람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참가비를 좀 더 하더라도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각광받는 체육행사로서 우리 DMZ 사업을 좀 더 확장시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이 행사 같은 거는 전문기관에서 해야지 좀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홍보도 다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발전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방향도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잘 알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김미숙입니다. 저는 경기도 시군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김미숙 위원 이 사업의 목적이 뭐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거는 저희들이 보통 홈페이지를 보면 저희 같은 일반인이 보는 데는 어려움이 없는데 장애인분들 예를 들어서 청각이나 시각장애인들이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을 개선을 계속해서 정보를 주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정보를 주면 그걸 저희들이 홈페이지를 앞으로 만들거나 할 때 그 부분을 반영해서 장애인분들이 홈페이지를 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미숙 위원 이게 지금 경기도에 있는 홈페이지는 경기도에서 사업비를 직접 지원하는 건가요? 체계가 어떻게 되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이게 경기도 사업이 있고 도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김미숙 위원 경기도 사업이 있고 시군 사업이 있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시군 사업이 있고. 도 사업이 있고 시군 사업이 있어서 경기도는 예산 7,600만 원을 저희들이 부담하고 시군은 2억 2,00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데요. 주로 거기 일하시는, 그거를 모니터링하려면 사람이 필요, 장애인분들이 모니터링을 하시거든요. 거기 인건비입니다, 인건비.

김미숙 위원 인건비. 그러니까 지금 31개 시군 다 모니터링하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참여 시군은 15개 시군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 나머지 시군은 모니터링 안 해도, 거기는 장애인들이 안 계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저희들이 이 사업 필요에 대해서 설명하고 사업 수요조사를 했는데 15개 시군은 참여를 한다고 하고 16개 시군은 참여를 안 해서 하고 있는데 갈수록 이게 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위원님.

김미숙 위원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11개에서 15개가 됐고 앞으로도 점점 저희들이 홍보를 하면 확대될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작된 사업인가요? 제가 들은 바로는 19년도부터 시작됐다고 들었는데.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19년도에는 도비 전액으로 사업을 하다가……. 아, 18년도인가? 19년도인가요. 아, 19년도.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19년도부터.

김미숙 위원 그래서 19년도 하고 20년도부터는 시군 자부담이 있어서, 그럼 19년도에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게 일종의 장애인분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다가 저희들이 그때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도비가 부담하니까 전부 다 했는데 저희들이 그것보다는 시군 예산을 포함시키면 좀 더 사업이 확대가 가능할 것 같아서 20년에는 7개 시군, 21년에는 11개 시군, 22년에는 15개 시군 이렇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확대가 되고 있는 거 맞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미숙 위원 제가 보기에는 도에서 100% 부담을 해 주면 31개 시군이 다 사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군비 부담이 있어서 조금 주춤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게 지금 공공기관에서만, 어쨌든 경기도와 그다음에 경기도에 있는 기초자치단체만 지금 모니터링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미숙 위원 그런데 이분들이 또 컴퓨터나 이런 거에 대해서 일반 기업에 가서 볼 수도 있고 필요한 것들을 서치할 수 있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것들을 확대하려고 그러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러니까 부담이 얼마 안 될 수도 있기는 있겠지만 도에서 지원한다고 계속하면 저는 좀 더 확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자리 창출 면에서 그렇기도 하고 조금 적극적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일단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경기도비는 2021년도 대비 2022년도가 30만 원 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미숙 위원 30만 원이 증액된 거예요? 도비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 예산은 매년 7,600만 원 정도로 같고요. 시군 예산이 참여가 느니까.

김미숙 위원 참여가 느니까 더 증가하는 거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니까 시군은 시군이 100%인 거예요, 아니면 경기도에서 얼마를…….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경기도 홈페이지 모니터링하는 건 저희가 예산을 대는 거고요.

김미숙 위원 시군은 시군대로 하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시군은 자기들 시군 홈페이지의 모니터링 예산을 본인 시군이 대는 겁니다.

김미숙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어요. 그런 것처럼 그냥 시군이 직접 해라 해라 하니까 장애인들에 대한 어떤 필요 없다고 느끼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31개 시군이 다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적극적으로 이런 걸 홍보하든가 아니면 지원을 해서, 몇 대 몇으로라도 지원해서 처음에 시행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간 때문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이거는 저희가 예산 지원보다는, 시군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예산이니까 저희가 지원하기는 좀 그렇고 저희가 시군 평가 그런 부분까지 넣어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평가할 때는 이 사업들이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평가, 그것도 괜찮겠네요. 이따가 추가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대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운 위원 광명 출신 정대운 위원입니다. 우리 기획조정실장님과 감사관실 또 그리고 평화협력국, 균형발전기획실 관계자분들 예산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평화협력국장님한테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평화협력국장입니다.

정대운 위원 국장님, 혹시 도라산평화공원 한번 가본 적 있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가봤습니다.

정대운 위원 가서 뭐가 달라졌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2개년 사업으로 지금 도보다리하고 전시관을 리뉴얼했고 내년에는 산책로를 보수할 예정입니다.

정대운 위원 그리고 또 뭔가 부족하지 않아요? 갔다 오셨다고 하길래.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조금 더, 접근성이 부족합니다.

정대운 위원 접근성은, 그거는 어쩔 수 없고. 이게 누가 제안해서 만든 건지는 알고 계시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김대중, 부시 대통령의 제안으로…….

정대운 위원 그거 말고요. 콘텐츠가 전혀 없었던 것을 개선을 누가 제안해서.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아, 정대운 위원장님께서 기재위원장 시절에 제안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대운 위원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한 가지가 좀 안 되는 게 있어요. 지금 사실 남북관계가 안 좋아서 판문점 가는 것도 유엔사의 허락을 맡아야 할,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그래서 이걸 만들었던 것은 그때까지 너무 관리가 안 됐어요. 또 이렇게 보면 어린아이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방치가 돼 있다 보니까 다음에 혹시 기회되면 국장님께서 거기에 한 가지 빠진 게 뭐냐 하면 아이들이 기왕 왔으면 좀 이렇게, 많은 숲은 없지만 거기에 유아숲체험 플러스 아이놀이터 그런 비슷한 것을,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그것도 디자인을 잘해서 통일이 연상되는 아이템으로, 제가 그걸 좀 못 하고 왔어요. 그러면 웬만한 것은 갖춰지고.

혹시 기회가 되면, 원래 꿈이 제2의 도보다리라고 VIP를 모셔서 이름을 좀 지었으면 했는데 우리 국장님 능력으로 대통령 한번 못 모시나요? 임기 끝날 동안에.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노력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아니, 명색이 제2의 도보다리라고 가상으로 지었는데 그래도 VIP가 와서 ‘평화의 상징은 우리 도라산평화공원부터 시작한다.’ 어때요? 아니, 청와대에다 건의라도 한번 해 보시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저희도 건의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대운 위원 왜 그러냐 하면 판문점도 제대로 못 가는데 그때 남북정상 하면서 도보다리가 많이 떴지 않습니까? 그걸 한번 기회가 되면 계속 협조요청을 해서 오게 하는 것도 우리 국장님 능력 아니겠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저희도 올해도 건의를 드렸었고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오시면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리고 국제사업 있죠? 국제협력사업.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정대운 위원 지금 보니까 예산은 작년하고 똑같네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렇습니다.

정대운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원래 우리가 초청연수를 하려다가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했잖아요. 내년 하반기에는 좀 잘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 다 우리 공직자분들이, 관계자분들이 협력하고 잘 대처하고 계시니까. 그런데 지금 아마 기획사업 이 부분은 다 결정된 건 아니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렇습니다.

정대운 위원 기획사업 민간단체가 제안한 사업이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나라와 도와 경기도의회하고 서로 협력한 부분들이 있어요. 저희들이 그때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부의장님 모시고 갔는데 서로 협력해서 공문을 도와 도 의장 명으로도 요청했는데, 저번에도 내가 여기 담당자한테 그 얘기를 했어요. 이거는 신뢰의 부분 아니냐? 또 하나, 기획사업할 때 그때 학교의 어떤 일부를 증축하려고 의회 의장님 명으로까지 공문이 왔는데 이걸 계속 방치하면 안 된다. 내년에는 도가 기획사업으로 제안할 때 그걸 해 달라고 얘기했어요. 관계자한테 한번 여쭤보시고요. 이거는 도지사님한테도 공문이 갔고 의장님한테도 갔고. 본 위원이 직접 그 당시에 김원기 부의장님이랑 같이 갔었거든요. 진짜 창피스럽더라고. 아니, 서로 협조요청을 했는데 기왕……. 민간제안도 있지만 기획사업은 우리가 어떤 것을 지정해서 공고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 민간단체가 그걸 하겠노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어떻게 한번 국장님, 살펴보시겠습니까?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이거는 신뢰의 부분입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주에서 정식적으로 의회와 도에다가……. 도청과 의회에 협조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해 주십시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정대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정대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최승원 위원님.

최승원 위원 추가질의할게요.

○ 부위원장 박태희 네. 그러면 일단 본질의는 다 하신 것 같습니다. 본질의는 다 마치셨고요. 이제 보충질의를 할 순서인데요. 보충질의도, 추가질의하실 건가요? 왕성옥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왕성옥 위원 왕성옥 위원입니다. 하나만 더 기조실 실장님께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왕성옥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 세우시잖아요? 이거 솔직히 누가 작성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야 뭐 관련 사업을 하는 부서에서 작성하는 거죠.

왕성옥 위원 사업부서에서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왜냐하면 그거 하지 않으면 저희가 투자심사나 이런 걸 할 수가 없으니까.

왕성옥 위원 최소한 과장님, 그러니까 예를 들어 7급 정도의 공무원분이 작성하고 그걸 올리면 그냥 사인하고 이렇게 하시는 건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뭐 과장이 다, 왜냐하면 중요한 사업 같은 건 과장이 그걸 안 볼 수가 없으니까요. 과장님들께서 저는 검토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성옥 위원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왜냐하면 경기도 재정여건과 전망에 대해서 이제 2022년 끝나고 시작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하신 거 보면 지금 어쨌든 국제적인 전망 그다음에 국내 전망, 경기도 전망 세입은 연평균 9.3% 증가할 거다. 취득세 10%, 지방소비세 10%, 지역자원시설세 8% 이렇게 해서 쭉쭉쭉 하셨는데 그러면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도의 정책목표가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저는 담겨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권이 바뀌더라도. 저는 그게 기조실의 가치이고 철학이고 자존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도가 추구하고자 하는 중기계획에서 가치는 뭐고 투자를 중점사항으로 해야 되는 사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가장 중요한 건 도민들 생활과 관계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자리 부분이 우선 중요하고요. 두 번째, 거기에 관련해서 경제실의 중소기업 지원 예산 그다음에 관련돼서 환경예산, 복지예산 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습니다.

왕성옥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는 실장님의 개인 생각이 아니라 사실 직원들의 어떤 의견들을 쭉 모아서 이걸 저는 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회예산처 전망은 약 2.6, 그러니까 2020년 2.6%보다는 한 0.3%가 하락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한 것에 비해서 KDI는 2021년 수출하고 설비투자로 4% 성장하지만 내년에는 내수회복으로 3% 성장 전망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중요한 거는 지금 이렇게 한 이유가 있어요, KDI가. 이거는 민간소비가 9월 이후에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기가 나타날 거라고 했는데 이때는 델타변이와 오미크론을 예상하지 못한 예상이에요. 그리고 9월 이후 백신 접종 확대로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향후 민간소비 회복 가능성 시사한다. 9월 중 대면 서비스업이 반등함에 따라서 고용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된다라고 하는 게 KDI 요약인데 이거는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것을 왜 이렇게 추정하게 됐는가의 근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근거가 사실은 50%가 틀렸어요. 그러면 여기…….

그리고 또 하나는 경기도에서는 지금 2026년까지 너무나 행복하게 우리 재원의 절대적인 효자 노릇을 하는 세입, 거래세 계속 증가될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쭉 나온 거 이렇게 쭉 나열하고 쭉 나온 거 나열하니까 우리도 그럴 거다 이렇게 하시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사실은 이렇게 되면 이 여건 전망을 잘했느냐 그러니까 제대로 했느냐에 따라서 이거는 매년 세우는 계획과 예산이 같이 연계돼서 이루어지기 너무 어렵고요. 그리고 이게 어떤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나름대로의 자기 구속력을 높일 수 있는 내부적인 절차나 지침 이런 것들이 공유되고 같이, 그리고 이거에 따라서 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타당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정부하고 저희하고 세입에 차이가 굉장히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득 부분, 예를 들어서 경제가 많이 발전하면 거기에 따라서 세수가 많이,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세입의 가장 큰 부분이 거래세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들 작년에도 굉장히 세수가 줄 거라고 얘기했지만 계속 늘고 있고 또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주택 부분의 세수가 줄면 그 대신 토지나 상가 부분의 세수가 늘기 때문에 6% 정도 이렇게 증가하는 것은 크게, 2008년처럼 리먼 브라더스나 그런 사태가 아니고는 사실 어느 정도 저는 가능하다고 그런 판단을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봐서는. 그런데 판단하는, 경험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제 말씀이 100% 옳을 수는 없으나…….

왕성옥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거, 이렇게 실장님과 저와 의견에 작지만 차이가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왕성옥 위원 그런 것들이 중기재정계획에 담겨야 된다면 조금 더 이거는 기조실장님이 챙기실 필요가 있다. 기조실에서 챙기셔야 한다 이런 말씀인 거죠. 관련 과에다가 놓고 담당 5급 정도 사무관님이 쭉 하고 그다음에 위에 쭉 결재하고 올리고 이것을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고 하는 건 그거는 정말 너무 성의 없는 거다 이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왕성옥 위원 좀 더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왕성옥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왕성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승원 위원님 추가 보충질의하실 건가요?

최승원 위원 네.

○ 부위원장 박태희 네, 해 주시죠.

최승원 위원 고양 출신 최승원입니다. 기조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기조실장 최원용입니다.

최승원 위원 2022년도 경기도 예산의 기조는 뭔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저희들이 제안설명 때 말씀드렸지만 민선7기 ‘공정ㆍ평화ㆍ복지’ 거기에 지사님 사업을 저희들이 어느 정도 지속성 있게 추진하고요. 관련된 5개 중요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균형적으로 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최승원 위원 잘 실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최승원 위원 제가 인구정책담당관실의 예산 보니까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인구 관련된 정책들 토론회 이런 것들의 예산이 많이 삭감, 인구교육 같은 경우에는 100% 삭감이 됐던데, 예산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 토론 관련 예산은…….

최승원 위원 코로나19 때문에?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과거에, 그것 때문에도 있고. 토론회하고 포럼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작년에 행사를 하다 보니까 성격이 비슷해서 굳이, 그리고 또 시기도 상반기ㆍ하반기 있다 보니까 하반기에는 좀 부실하고 해서 저희들이 굳이 비슷한 성격을 여러 가지 할 필요가 있느냐…….

최승원 위원 저희가 지금 저출산이 OECD 국가 중에 거의 1위입니다. 알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최승원 위원 물론 경기도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줄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나중에 가면 국민연금 못 받으실 수도 있어요. 공무원분들이야 그런 걱정 안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기 계신 위원님들은 국민연금 못 받, 왜냐하면 누군가는 일을 해서 돈을 내야지, 국민연금을 내야지 받을 수 있는데 돈 낼 사람이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저출산 문제는 되게 큰 정책입니다.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정책이 저출산 정책입니다. 근데 이런 사소한 정책마저도 없어지는 거에 대한 저는 약간의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저출산 정책은 장기적으로 뭔가 계획적이고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그 때를 놓치면 저출산 정책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줄이는 것만 있는 건 아니고요, 또 다른 사업도 많이 이번에 추가가 됐습니다.

최승원 위원 하여간 이건 좀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가장 큰 경기도 내에서. 그리고 실장님 ESG 경영 아시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최승원 위원 ESG.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경기도도 이제 ESG 경영체제로 넘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 해서요. 기조실이 솔선수범을 보여야지 타 부서들도,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을 기획하는 기조실이 그 기조를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해야지 타 부서들도 그거를 따라서 또 경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실장님 그거 마지막 발언하시고 마무리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래서 저희들이 ESG 경영 변화에서 사회적가치 경영을, 관련성이 있으니까요. 그 부분을 저희들이 공공기관 27개 기관 평가할 때 사회적가치 부분을 많이 높였고요.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해서는 그 부분을 저희들이 계속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최승원 위원 꼭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최승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최승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아까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HDP 넥서스 위원회 있잖아요. 봤더니 이 역할이 새로운 국제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심의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그리고 성과를 평가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네요. 제대로 된 ODA 사업을 찾아내고 그리고 좋은 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거다라는 거에 대해서도 본 위원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런 옥상옥의 역할을 하는 넥서스 위원회가 민간위탁사업 있잖아요, 그 하부에 있는. 세부사업명 밑에 있는 민간위탁사업하고 같은 목에 있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2019년도부터, 2018년도부터 ODA 사업을 제가 자료를 봤습니다. 다양한 민간위탁사업들이 있었어요, 국장님. 이 민간위탁사업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야 되는데 심의위원회 거쳤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거쳤습니다.

전승희 위원 세부사업 하나하나 다 거쳤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민간위탁을 할 것인가를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받고 그다음에 어느 단체에게 민간위탁을 할 것인가는 세부사업별로 공모를 통해서 결정합니다.

전승희 위원 공모를 통해서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그러면 공모를 했어요. 그러면 여러 개 업체가 지금 거기 사업을 하겠다라고 들어올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결정은 누가 하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심의위원회에서 합니다.

전승희 위원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한다라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아닙니다. 그것과 별도의 심사기구를…….

전승희 위원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지금 이걸 통으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ODA 사업을 할 거냐 말 거냐.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민간에 위탁할 것인가…….

전승희 위원 민간에 위탁을 할 거냐 말 거냐, 직접사업을 할 거냐 말 거냐 이것을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하는 거고 다양한 이런 민간위탁사업 세부사업들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맞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근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런 다양한 민간위탁사업, 하부사업들을 이건 민간위탁사업이잖아요. 그러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제가 조금 보충설명드릴까요?

전승희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소관 부서가 저희이기 때문에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 사업을 민간위탁 하는 게 맞냐 맞지 않냐는 기획조정실의 기획담당관 소관 민간위탁계에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엽니다. 1년에 4번. 거기서 각 실국에서 온 사업을 심의해서 이건 민간위탁이 맞다 하면 민간위탁을 하는 거고 민간위탁이 맞지 않으면 관련 실무부서에서 하고요. 민간위탁이 맞다고 그러면 각 부서에서 저희 조례에 의해 가지고 수탁선정관리위원회라는 걸 만듭니다. 그래서 각 위원회에서 위원님 말씀하신 5개 기관이 들어오면 그중에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통해서 어느 기관이 가장 적합한가를 선정하는 거죠.

전승희 위원 그럼 선정위원회를 따로 꾸린다라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따로 다 뽑아야 합니다. 각 실과별로, 사업부서별로.

전승희 위원 사업부서별로?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왜냐하면 그 많은 사업을…….

전승희 위원 그럼 선정위원회는 어떤 분들이 들어가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거는 전문가들이 주로 들어가는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조례에 따라서 합니다.

전승희 위원 조례에 따라서 선정위원들을 선정하시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위원장님 제가 30초만 더 써도 될까요?

○ 부위원장 박태희 네.

전승희 위원 제가 우려스러운 게 뭐냐면 지금 민간위탁사업들을 선정했는데 2018년도에는 다양한 민간위탁 업체들이 들어왔어요, 시민사회단체나. 그런데 19년도ㆍ20년도ㆍ21년도 사업을 봤더니, 21년도까지 봤더니 이 수탁기관이 딱 몇 개로 요약이 돼요. 몇 개 업체로 한계가 돼요. 그리고 19년도 같은 경우에는 모 수탁기관이 3개를 받았어요. 왜 이렇게 됐어요? 이 사업을 할 민간단체가 이거밖에 없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경험이 없는 신규 단체들에게 진입장벽이 있다라고 하는 지적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올해부터는 신규 단체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서 올해는 경기도 사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6개 단체가 새로 참여를 했습니다. 선정이 되었습니다.

전승희 위원 올해는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올해도 참 아쉽게도 기존에 수탁을 받았던 업체들이 거의 다 받았네요. 선정 중인 사업이 아직도 있어요, 21년도 사업에. 아직도 선정을 못 했다는 건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 자료가 아마 9월 기준이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전승희 위원 21년도 9월인데도 지금 선정을 못 하신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그러니까 10월에 선정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공모를 그때 내서 그때 선정한 사업이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21년도에도 19년도부터 계속 수탁을 받았던 업체들이 다 들어와 있어요. 우려스럽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이거 그러면 국장님, 최근에 선정된 자료를 다시 전승희 위원님한테 지금 빠른 시간 내에 빨리, 바로 주실 수 있으시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주시고요. 전승희 위원님은 추가로 더 드릴 테니까요. 그때 다시 한번 보시고 얘기해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또 추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오진택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 자치경찰 그거에 대해서 제가 물어봤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입니다, 위원님.

오진택 위원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 자치경찰이 뭐 하는지. 이런 것도 물어봤는데 자치경찰 후생복지지원이 신규로 한 거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맞습니다. 자치경찰 사무 자체가 올해부터 했다고 보면 되니까요.

오진택 위원 그러게요. 남부하고 북부하고 해 가지고 남부는 66억, 북부는 24억,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인원수에 따라서 그렇게 나눠진 겁니다.

오진택 위원 90억을 했는데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의 후생복지를 위해서 90억을 했는데 복지포인트 지급 예산으로 편성을 한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맞습니다. 50만 원, 100만 원 그렇게.

오진택 위원 그런데 이거 표를 보니까, 경찰청하고 경기도 거하고 이렇게 보니까 경기도는 113만 원, 그렇죠? 기본이. 경찰청은 40만 원을 줘요. 근속하고 가족들은 다 똑같고 1인당 지급액이 경기도는 151만 원, 단체보험 30만 원 별도 하고. 그런데 경찰청 공무원은 70만 원에 단체보험이 포함 안 돼 있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제가 그 사항까지는, 자치행정국 소관 사업이라서요.

오진택 위원 그래서 도가 경찰공무원에게 자치경찰 담당하는 이유로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게 되는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그러면 국가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의 통합 운영에 차질이,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경기하고 남부하고 소속 공무원들 사이에 복지혜택의 형평성이 문제가 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위원님, 남부ㆍ북부…….

오진택 위원 그럴 것 같은데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건 아니고요. 100만 원, 50만 원인데 100만 원은 도지사의 임용권 범위 안에 있는 경찰공무원이 되고요. 나머지 50만 원을 받으시는 분들은 그 외 분들입니다. 근데…….

오진택 위원 아니, 그러게. 경찰청과 경찰 소속 공무원은 1인당 100만 원을 주고 지구대 파출소 소속 일반공무원은 50만 원을 주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렇죠.

오진택 위원 그랬을 때 이게 형평성에 안 맞으니까 뭐라고 그러지 않냐 이거죠. 나중에, 이게 매년 상당 재원 숫자가 늘어나면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데 어렵지 않나 이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타 시도도 보면 지금 다 하지 않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안 하거나 50만 원, 서울시가 50만 원이고 다른 곳은 25만 원 그렇게 주는 거로 제가 파악…….

오진택 위원 다 25만 원. 경기도가 제일 많고 나머지는 50, 25 막 이런데 대구ㆍ광주ㆍ충북ㆍ경남ㆍ제주는 시행을 안 하고 있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오진택 위원 그래서 이런 것도 좀 섬세하게,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나 이런 것도 지급 여부에 대해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래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저 질의는 아니고요. 앞서 우리 위원님들 말씀 들으면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조성되고 있는데 그 목표액을 좀 알고 싶습니다, 목표액. 남북교류협력기금.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민선7기에서는 420억 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그것은 달성을 했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게 제가 질의는 아니고요, 그냥 바람 같은 게 있습니다. 종전이 선언되고 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구축되고 또 남북관계가 옛날 4ㆍ27 판문점 선언 이후에 조성된 것처럼 어느 날 그런 평화의 바람이 불면 우리 DMZ가 강인, 그야말로 도보다리라는 게 물길이잖아요. 물 위에 만드는 길이잖아요. 진짜 도보다리 그러니까 한강과 다른 강들이 만나는 지점 그러니까 김포에서는 DMZ가 한강이거든요, 한강. 조강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는데 조강이 우리 개풍군에도 하조강이 있고 김포에도 상조강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조강과 조강을 잇는 진짜 도보다리가 건설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고. 이런 평화협력기금들이 잘 조성돼 있다가 조성된 기금이 진짜 평화의 도보다리를 만드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을 전하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기억해 주십시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잘 알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기조실장님, 경기도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종배 위원 1년에 한 1만 5,000건 이상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 지금 상담위원하고 상담실적하고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부동산 상담이, 최근 들어서 아마 도민들이 관심이 많아서 거의 부동산 상담이 지금 60%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공인중개사 상담위원은 한 16%밖에 안 돼요. 내년도에는 상담위원을 좀 조정할 필요가 있죠?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어느 자료를 보고…….

김종배 위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현황표에 보면 상담위원 현황 그다음에 그 제일 마지막에 상담분야별 실적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상담위원이 지금 변호사부터 해서 공인중개사 분야별로 이렇게 상담위원이 돼 있고요. 상담실적은 그 밑에 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이렇게 실적이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보면 상담위원의 비율은 공인중개사가 지금 15.7%예요. 그다음에 상담실적에 보면 부동산이 59%가 나옵니다. 그래서 상담위원 운용을 공인중개사를 늘려서 내년에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위원님, 그 부분은 부동산 부분이 공인중개사분만 하시는 게 아니고요, 변호사분도 같이 하고 계십니다.

김종배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변호사들도 같이 하고 있다고요.

김종배 위원 같이 하고 있다고요?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네.

김종배 위원 그래도 하여튼…….

○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그래도 혹시 부족한 부분 있으면 공인중개사분들 저희가 더 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네, 잘 알겠고요. 하여튼 오늘 우리 실국장님, 우리 간부공무원들 고생 많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전승희 위원님 추가 보충질의하실 거예요?

전승희 위원 네. 제가 자료를 아까 요구했는데 아직도 자료가 안 왔습니다. 제가 민간위탁사업별 집행률 알고 싶다라고 자료요구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자료를 아직 못 받으셨습니까?

전승희 위원 제가 못 받았습니다. 어떡하지? 이제 주시면 제가 그걸 어떻게 읽어보고 질의를 하겠습니까? 질의 끝난 다음에 개인적으로 주시고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 부위원장 박태희 국장님, 지금 갖고 계신 자료 있으세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전달 좀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박태희 그러면 그걸 전달해 주시죠.

전승희 위원 거의 100% 집행을 하셨어요, 몇 개 빼놓고는. 거의 100%를 집행하셨네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러니까 이게 허수는 있는 것이 집행예산을 교부한 것을 기준으로 해서 집행률을 잡고 정산이 아직 끝나지 않은 사업 같은 경우에는 좀 미비되어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교부형이라는 것은 그 나라에 그냥 예산을 갖다 주는 사업인 거죠?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민간단체. 그 사업을 위탁받은 단체에게 예산을 교부하는…….

전승희 위원 그냥 예산을 줘 버리는 거예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교부하고 사업이 끝나고 나서 다시 정산을 해야만 정확한 집행률이 나오는데…….

전승희 위원 여기에는 집행률이 100%로 지금…….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되어 있는 사업들은 정산이 아직 안 된 사업들도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정산이 안 됐는데 100%로 나와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그러니까 교부율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100%로 잡습니다. 예산을 집행한…….

전승희 위원 민간단체에 100% 줬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민간단체에…….

전승희 위원 그냥 예산을 줬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예산집행률이니까요.

전승희 위원 아, 예산집행률을 하신 거예요, 사업집행률이 아니라?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승희 위원 아이고, 이런. 제가 알고 싶은 게 예산집행률을 알고 싶었겠습니까, 국장님?

자, 보십시다. 이게 지금 전체 통으로 사무위탁이 주어지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 밑에 하위사업들이 있어요. 다양한 민간위탁사업이 있죠. 이렇게 통으로 사무위탁이 이어지면 그 밑에 있는 다양한 민간위탁사업들은 이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또는 저희들이 심의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라는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실은. 그렇죠? 다양한 민간위탁사업들이 정말 사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예산은 잘 집행되었는지 저희들이 세세히 살펴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통으로 민간위탁을 줄 게 아니라 다양한 이런 민간위탁사업들은 성질별 또는 분류에 따라서 단위사업으로 사업을 재구조화해야 된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면 예산집행률 말고 사업집행률 나온 거 있으면 자료를 좀 주시겠어요?

○ 평화협력국장 신준영 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감사합니다.

(박태희 부위원장, 김달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그래요. 고생하셨고 또 예산과 관련해서 궁금하거나 의문점이 있으면 추가로 전문위원실 통해서 자료요구하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자리 정리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43분 회의중지)

(20시49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9.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

○ 위원장 김달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경기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해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사전 협의한 바와 같이 박태희 위원님, 이종인 위원님, 권정선 위원님, 김미숙 위원님, 박옥분 위원님, 이명동 위원님, 임성환 위원님, 최경자 위원님, 최승원 위원님 이상 아홉 분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소위원장에는 박태희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계획된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장시간 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구성된 오늘부터 10일까지 소위 활동을 하고 12월 10일 금요일 제7차 회의에서 소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받은 후 예산안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7차 회의시간은 위원님들께 별도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7차 회의시간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50분 산회)


○ 출석위원(28명)

김달수박태희이종인국중범국중현권정선김경근김규창김미숙김장일

김종배박관열박세원박옥분송치용심민자오진택왕성옥유상호이명동

임성환임창열임채철전승희정대운최경자최승원황진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계연

○ 출석공무원

도시주택실장 홍지선도시정책관 윤성진

환경국장 박성남수자원본부장 김향숙

평생교육국장 박승삼여성가족국장 이순늠

감사관 김희수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비상기획관 이순구평화협력국장 신준영

기획조정실장 최원용정책기획관 허승범

○ 기타참석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권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김제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양금석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정정옥

○ 기록공무원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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