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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2021.11.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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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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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1월 22일(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 농정해양국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 농정해양국
3.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 농정해양국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3.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10시12분 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주까지 진행되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회 예산심의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소관 예산심의는 오늘부터 11월 25일 목요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순서로 예산안 설명과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종료된 후에는 계수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목요일에 상정한 예산안을 일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예산안 심사는 2021년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경기농정의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2.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3.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 농정해양국

(10시13분)

○ 위원장 김인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농정해양국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주요내용 위주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경기도 농정해양 발전을 위한 김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예산안 제출 이후 수정내용, 2022년 예산안과 예산안 제출 이후 수정내용, 성인지예산안 그리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마지막으로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농정해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호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김두식 종자관리소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은 3회 추경 이후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변동예산 조정과 계속비 사업 그리고 명시이월을 반영하였습니다.

먼저 451쪽 세입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세입예산안은 4,285억 6,600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감액과 보조금 반환수입 등을 반영하여 기정액 대비 24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53쪽 세출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세출예산안은 7,065억 8,000만 원으로 기정액보다 10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6개 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 변경내시 반영과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등입니다.

다음은 454쪽 부서별 세부내역입니다. 농업정책과 세출예산은 809억 9,6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4,800만 원 증액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반환을 위해 4,8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456쪽 농식품유통과 소관입니다. 농식품유통과 세출예산안은 319억 4,5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4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내용은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입니다.

다음 457쪽부터 458쪽까지는 친환경농업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안은 3,253억 5,7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1억 1,9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감액내시로 8억 7,1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들녘경영체 사업 수요 감소로 2억 2,3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 459쪽 해양수산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안은 605억 7,2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철근자재 등 물가상승에 따라 청소선 전용부두 설치사업에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65쪽 계속비 사업조서입니다. 제부마리나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으로 사후영향조사 수수료 지급을 위해 시설부대비를 신설하였습니다.

다음은 282쪽 하단부터 283쪽까지 명시이월 조서입니다. 행정절차 지연과 집행시기 미도래 등의 사유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등 9개 사업 73억 9,800만 원을 이월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예산이 불용되지 않고 이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에 제출된 이후 추가 변경내시된 국고보조사업과 국고보조금 반환금 변경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추가예산안 설명자료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추경예산안 제출 이후 신규사업 및 국비 변경내시, 변경사업 등 총 9개 사업 145억 1,900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4쪽입니다. 직불제 지급대상자 확정으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157억 9,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7~8월 폭염과 10월 1일 우박ㆍ강풍 피해농가에 농식품부 피해복구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3억 1,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고보조금 변경내시로 배수개선 사업과 가뭄을 대비하기 위한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에 9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781쪽 세입예산안입니다. 농정해양국 세입예산은 3,279억 1,800만 원으로 올해보다 80억 9,8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781쪽부터 786쪽까지 부서별 세부 세입내역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787쪽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7,350억 9,300만 원으로 올해보다 742억 1,200만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역을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788쪽입니다. 농업정책과 세출예산은 1,255억 5,200만 원으로 금년보다 576억 7,9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791쪽입니다. 먼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 17개 시군 약 24만 명의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 780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면단위 시범지역 농촌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급하여 기본소득의 정책효과를 분석하고 농촌 소멸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17억 5,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93쪽입니다. 창업농 예정자가 창업준비농장에서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ㆍ판매까지 직접 창농실습을 할 수 있는 경기창업준비농장 사업에 11억 1,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비 농업인에게 인큐베이팅 스마트형 실습농장을 제공하는 경기창업스마트팜 사업에 3억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794쪽입니다. 채식 교육 홍보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먹거리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하는 도시농업 그냥드림 텃밭 지원사업에 3,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군남댐 홍수 조절지 부지에서 벼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대북 인도적 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평화경작지 운영사업에 4,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98쪽입니다.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역주민 생활편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하여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에 74억 7,800만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68억 6,0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미래세대 안전보장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공동연구 및 대응사업에 1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99쪽입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융자와 지원을 위해 전출금으로 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800쪽 농식품유통과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185억 4,400만 원입니다. 먼저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과 판매활동을 지원하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 4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02쪽입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사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기 위한 출연금으로 9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원과 연중 생산체계 구축 그리고 참여농가 유통지원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하였고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태조사 및 컨설팅 그리고 직매장 판촉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7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05쪽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 인식을 확산하고 부적합한 농산물로 인한 농가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먹거리안전관리사 운영사업에 4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사전대응 강화를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을 131명 증원하기 위한 예산 2억 3,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07쪽 친환경농업과입니다. 세출예산은 2,837억 4,300만 원입니다.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124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08쪽입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46억 7,000만 원 그리고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에 1억 9,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10쪽입니다. 농업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경축순환 시범단지 조성 지원사업에 6,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여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겠습니다.

812쪽입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에 1,866억 원을 그리고 밭농업직불제에 1억 7,2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을 3년 이상 추진한 우수 들녘경영체에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에 5억 2,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815쪽입니다.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별 소득작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5억 원을 그리고 국제개발협력 및 경축순환농법을 촉진하기 위해 축분을 퇴비화하여 지원하는 축분퇴비 개발협력사업에 4,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17쪽과 818쪽입니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국내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19억 7,100만 원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135억 4,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11억 200만 원을 증액하여 5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하여 ICT 융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하기 위하여 2억 7,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819쪽과 820쪽입니다.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에 70억 원을 그리고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하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에 25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에 54억 원, 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에 10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22쪽 해양수산과 소관 사업입니다. 해양수산과 세출예산은 587억 5,700만 원으로 금년보다 22억 7,700만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823쪽입니다. 낙후된 어촌어항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2021 어촌뉴딜 300 사업에 김포 대명항이 선정됨에 따라 31억 2,100만 원을 편성하였고 탄도항 어항 준설 등을 위한 지방어항건설 사업에 2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26쪽입니다.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10억 2,700만 원을,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에 9,0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33쪽입니다. 도서지역 운항 노후도선 중 2023년 폐선 예정인 2척에 대한 대체 건조를 위하여 도선 현대화 지원사업에 1억 3,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34쪽입니다. 국화도 관광객 증가로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설치비로 5억 4,1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해양안전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양안전체험관 운영비로 33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35쪽입니다.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원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기 위하여 53억 8,2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풍요롭고 깨끗한 경기바다 이미지 대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사업에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마리나 시설을 확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147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37쪽은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소관입니다. 세출예산은 2,411억 7,400만 원으로 금년보다 434억 9,8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우선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농산물과 축산물을 공급하고 구매차액을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에 270억, G마크 우수축산물 지원사업에 110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838쪽입니다. 접경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군부대에 공급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과 운송비를 지원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 군급식 지원사업에 15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40쪽입니다. 도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기 위하여 급식비를 전년 대비 350여억 원을 증액하여 1,89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도와 교육청 간 합의에 따라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하고 도에서는 식품비만 지원함을 명확하게 하여 학교급식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의 품질 또한 개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841쪽부터 855쪽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관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세출예산은 30억 3,000만 원입니다. 경기도 해양환경에 맞는 수산자원을 보존하고자 종 보존 및 복원 기술개발 보급사업에 6,200만 원, 토산어종 치어방류에 8,200만 원, 수산종자 자원조성에 7,600만 원 등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56쪽부터 862쪽 종자관리소 소관입니다. 종자관리소 세출예산은 42억 9,300만 원입니다. 우선 유기농 벼종자 생산ㆍ공급 사업에 1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토종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토종농산물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3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본예산이 도의회에 제출된 이후 추가 변경내시된 국고보조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추가 예산안 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예산 제출 이후 신규사업 및 국비 변경내시 등으로 총 10개 사업 4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업대상자 공모 선정 완료에 따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과 농산물 직매장 지원사업에 각각 9억 9,000만 원과 17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9억 3,3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62쪽과 263쪽에 표시된 계속비 사업조서입니다. 2022년 본예산안 계속비 사업은 제부마리나 사후환경영향조사 등 2개 사업입니다. 먼저 제부마리나 사후환경영향조사는 낙찰차액을 감액하여 연도별 예산을 재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지역 유기농복합센터 조성사업은 시설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간 예산액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의 297쪽부터 332쪽입니다. 배부해 드린 성인지예산안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 2022년도 성인지예산안은 총 14개 사업 657억 2,700만 원입니다. 우선 여성농어업인이 배제되고 소외되지 않도록 참여율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79쪽의 농림해양수산 분야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에 따른 지방재정의 계획적 운영과 국가계획과 지방계획의 연계를 위해 5개년 연동화 계획으로 향후 5년간의 세입전망과 투자수요를 예측하여 수립하였습니다. 2022년부터 5개년간 농림해양수산 분야 총 투자규모는 5조 9,347억입니다. 분야별 투자계획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기금운용계획안 책자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기금은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업발전계정으로 161쪽부터 표시되어 있습니다.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업발전계정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여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농업경영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63쪽 자금운용계획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금수지 총괄입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664억 2,200만 원으로 금년도 559억 5,000만 원보다 104억 7,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64쪽 수입계획입니다. 2022년도 수입계획은 664억 2,20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경상적세외수입이 1억 8,000만 원이고 임시적세외수입은 9억 5,100만 원이며 시군 적립출연금 9억 5,000만 원과 농업인 대학생 자녀 학자금 보증보험료 환급금 100만 원입니다. 또한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653억 원으로 민간융자금 회수수입금 400억, 도금고 예치회수금 251억 그리고 일반회계 전입금 2억 원입니다.

다음 165쪽 지출계획입니다. 지출계획은 664억 2,200만 원으로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우선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3억 6,600만 원, 농어업 시설 및 경영자금으로 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억 4,000만 원,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 4,000만 원, 경기 밀산업 육성 지원 1억 1,000만 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형 시설하우스에 3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기도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모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해 주신 의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농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경기도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입니다. 지금부터 농정해양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페이지 2021년도 제4회 경기도 추경예산안 규모는 40조 1,558억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36조 225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6.9% 증가되었습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1조 1,299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1조 1,300억 원보다 0.01%가 감소되었으며 이는 도 일반회계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농정해양국 소관 예산안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안은 4,285억 6,600만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23억 9,3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076억 원보다 10억 2,000만 원이 감액된 7,065억 8,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세입ㆍ세출예산안입니다. 각 부서별 과목별 세입예산안은 표4, 표5와 같으며 세입예산안 중 세외수입 32억 1,800만 원의 증액은 시도비 보조금 반환수입, 보존수입 등 내부거래 4,900만 원 증액은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및 이자발생액 등을 반영한 것이고 국고보조금 등 8억 7,400만 원 감액은 국비내시 변경에 따른 것입니다.

계속해서 4페이지 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감액분은 10억 2,000만 원으로 자체재원은 1억 4,500만 원, 의존재원은 8억 7,5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주체별로는 국고보조사업이 총 6개 사업에 11억 1,900만 원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국비사업 중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경우 21년 1월에 국비 내시가 되었음에도 마지막 4회 추경에 요구되었는바 불가피한 사유가 없을 경우 내시 후 다음 추경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5페이지 도 자체사업은 총 4개 사업에 9,9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과 청소선 전용부두 설치 건은 자재값 상승 등 물가변동 및 설계변경에 따라 2억 1,600만 원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시설비 잔액 1억 6,700만 원에서 부족한 약 5,000만 원을 금회 추경에 편성하려는 것으로 현재 설치공사는 완료되었으나 연내 준공처리를 위해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나머지 3개 사업은 국고보조금 반납에 따른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계속비 사업입니다. 계속비 사업조서 변경은 제부마리나 사후환경영향조사 1건으로 용역 추진에 따라 당초 시설비를 편성한 것으로 조달수수료 지급을 위해 통계목을 신설하고 사업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7페이지 명시이월 사업입니다. 농정해양국의 명시이월 사업은 총 9개 사업에 73억 9,800만 원이며 대부분의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 또는 집행시기 미도래에 따른 것으로 내년도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명시이월 사업내역은 표10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2022년도 경기도 예산안 규모는 33조 5,661억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29조 9,414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9.7% 증가되었습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1조 406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9,953억 원보다 4.6% 증가되었으며 이는 도 일반회계의 3.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본예산 규모는 도 일반회계의 3.98%였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농정해양국 소관 세입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농정해양국 세입예산안은 3,279억 1,8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80억 9,800만 원 감소하였으며 이는 국고보조금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각 과목별, 부서별로는 표3, 표4와 같으며 해양수산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종자관리소의 증액은 국비 증가에 따른 것이며 농식품유통과와 친환경농업과 등 감액은 국비 감소에 따른 것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2년도 농정해양국 세출예산안은 7,350억 9,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42억 1,2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안은 표5와 같으며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농업정책과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도교육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해양수산과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입니다.

계속해서 재원별 세출예산안과 신규사업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증액분은 742억 1,200만 원으로 자체재원은 828억 7,600만 원 증가하였지만 의존재원은 86억 6,4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이 중 본예산에 신규 편성된 사업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등 27개 사업에 179억 900만 원입니다.

신규 편성된 부서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정책과의 경기창업스마트팜사업은 농업기술은 갖추었으나 자본 및 기반이 부족한 예비농업인에게 도ㆍ시군 연계 인큐베이팅 스마트형 실습농장에서 시군 작목에 맞는 영농교육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간 도에서 추진했던 경기창업준비농장사업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등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사업은 도가 선제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의 연구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판단되나 향후 원활한 연구추진을 위해 소관 부서를 해양수산과로 변경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친환경농업과의 경축순환농업 지원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농정해양국뿐만 아니라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등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이 요구됩니다. 해양수산과의 도선 현대화 지원사업은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지방자치단체 재원부담 근거가 있고 유선 및 도선사업법 시행령에 의하면 FRP 재질 선박의 선령은 25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해상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도서지역 거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예산 편성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2년 착공 후 26년 준공까지 5년에 걸쳐 장기간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제반 행정절차 이행 및 시설공사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사업추진 및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 이외의 신규사업은 4페이지부터 6페이지 표7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페이지 내년도에 30% 이상 증액된 주요사업은 37개 사업에 839억 1,800만 원이 증액되었고 대부분 사업량 증가 및 국비 지원액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먼저 농업정책과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매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나 사용처 확대 등 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며 향후 농민기본소득 예상규모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원 확보 등 중장기적인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친환경농업과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복지성격의 사업이므로 양질의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선정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은 농업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년 기준 전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45.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 예산 증액, 자부담 경감 등 개선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도교육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12일 도의회ㆍ도ㆍ도교육청 간 정책협의회에서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하고 유치원을 포함한 식품비에 대한 정률 지원하는 합의안이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도는 합의 내용에 따라 유치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방식을 기존 초ㆍ중등 정액지원 및 고등 정률지원에서 유ㆍ초ㆍ중ㆍ고등 전체 식품비에 대한 정률 지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2년도 지원규모는 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21년도 광역도의 교육청 무상급식비 평균지원비율 13.4% 수준으로 증액하여 1,89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2년 이후 매년 적용되는 도비지원 비율은 유ㆍ초ㆍ중ㆍ고등 전체 식품비 대비 20.4%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안정적인 식품비 확보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도비 지원예산은 교육청의 식품비ㆍ인건비 분리를 전제로 전액 식품비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목적, 대상, 정률방식 등을 구체화 후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무상급식비의 지속적인 증가는 농민들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정분야 핵심 사업비 확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농정예산 외 별도 정책사업비로 확보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이외의 주요 증액사업 내역은 표8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 감액사업입니다. 내년도의 30% 이상 감액된 사업은 표9와 같으며 47개 사업에 307억 3,1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먼저 농업정책과의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1년 편성된 예산이 명시이월되어 6개월분을 집행하고 22년 예산은 4개월분을 집행할 계획으로 22년 총사업비는 명시이월예산 26억 3,800만 원과 22년 본예산 17억 5,500만 원을 합한 43억 9,300만 원입니다. 현재 시범마을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고 있는바 공정하게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농식품유통과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코로나19의 변수가 있다고는 하나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해외판로 확대, 장려를 위한 다각적인 수출 확대 정책과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친환경농업과의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도의 대표적인 농정사업이나 전년 대비 37.5%의 도비가 감액 편성되었는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업예산의 증액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해양수산과의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은 대회가 취소되었고 21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경기도의 국제보트전시회로서의 위상 재정립과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예산 증액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21년도 사업 중 내년도에 미반영된 사업은 35개 사업에 398억 6,900만 원으로 대부분 일몰사업 또는 사업수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로컬푸드 포장재 및 소비자 교류 지원사업과 농업용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추진 필요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되는바 사업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의 경우 농작업의 집단 대규모화로 기계화율이 상승하여 지원 필요성이 감소하였다고 하였으나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의 목적이 여성, 고령층 등 노약자와 기반 정비가 취약한 농작업의 지원을 위한 사업임을 고려하여 지속 추진 여부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다음 27페이지 국비사업 중 도비 비매칭 사업은 47개 사업으로 이 중 지방비 규모는 449억 3,000만 원입니다. 도에서는 2013년 세수의 감소로 인한 도 재정위기 이후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규정된 111개 사업 이외에는 도비 비매칭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예산심의 시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국고보조사업 매칭비율과 관련하여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32페이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금입니다. 2022년 출연금은 95억 원으로 2021년보다 1억 7,000만 원 감액되었으며 경상비는 증액된 반면 사업비는 오히려 감액되었습니다. 특히 농업농촌 통합판촉은 도민들의 호응과 수요가 많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10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감액 편성되었는바 통합판촉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신규사업으로는 수산업 분야 등 6개 사업에 6억 원을 편성하였으나 21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바와 같이 공기관 위탁사업 수행기관이 아닌 농수산진흥원 기관 설립목적과 명칭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그 이외의 출연금 편성내역은 표11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인지예산입니다. 2022년 성인지예산 사업은 14개 사업으로 편성되었으며 전년도와 동일한 사업으로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청년 어촌 정착지원의 경우 최근 수년간 여성 지원실적이 없는바 성인지 대상사업으로서 수정 또는 변경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36페이지 의원발의 조례안 제ㆍ개정 관련 예산 반영 내역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제ㆍ개정 관련 예산 반영 내역은 총 13개 사업에 94억 1,900만 원으로 조례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입법활동이므로 적극적인 예산 반영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2022년 세입예산안은 3,279억 1,800만 원으로 대부분 국비 내시에 따른 국고보조금을 편성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세출예산안은 7,350억 9,300만 원으로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 27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등을 증액하여 21년 대비 742억 1,2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한편 세출예산안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농민기본소득, 도교육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등을 제외하면 오히려 전년보다 3.3% 감소하였으며 이는 도 전체 일반회계 증가율 19.7%를 고려할 경우 사실상 많은 농정예산이 감액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도 농민ㆍ농촌기본소득, 학교급식비 등 경상비 예산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는 미래 먹거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므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계속해서 39페이지 2022년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목별 생산조직체를 전문화된 경제활동단위로 육성함으로써 기술농업시대에 맞는 전문기술을 갖추고 경영능력이 우수한 농업전문경영인을 선발ㆍ육성하고자 설치되었으며 농정해양국에서는 본 기금 중 농업발전계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총 조성규모는 융자금 미회수 채권을 포함하여 1,368억 원입니다. 2022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총 운용규모는 2021년 대비 104억 7,300만 원이 증액된 664억 2,300만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수입 부분에서 살펴보면 수입계획은 2021년 대비 104억 7,300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20년 미실행된 대출금이 21년 2월 상환되어 104억 9,200만 원이 증가하였고 세외수입이 1,900만 원 감소한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지출계획은 학자금 이자 지원이 대폭 감소하였으며 융자금이 78억 원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104억 7,3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농업농촌진흥기금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서 정한 기금의 용도에 부합되게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판단되며 저리 융자를 통한 자립영농촉진과 경영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농업인자녀대학생학자금 이자 지원사업과 같이 현실에 맞게 사업 재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변화하는 농정여건을 반영하여 도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기금운용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2년도 자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21년도 제4회 추경(농정해양국))

검토보고서(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농정해양국))


○ 위원장 김인영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님.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농수산진흥원에다 요청을 해야 될 것 같네요.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그리고 운영성과에 대해서 주시는데 운영성과의 내용에는 귀농ㆍ귀촌인 숫자가 지금 센터를 통해서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위탁교육기관의 교육수료현황, 그리고 행복멘토풀과 활동내용, 그리고 실적에 대해서 자료 좀 주시고요. 그리고 미반영사업이 35건 있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국장님, 2022년도 본예산 미반영사업이 35건 있는데 사업이 초창기 언제 시작됐는지. 그리고 보니까 미반영사유가 “타 부서와 사업이 유사하다.” 그런 사유를 기재해 놨더라고요. 그럼 타 부서가 어떤 부서인지 그 부서에 대해서도 명기해 주시고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 민경선 위원님.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입니다.

민경선 위원 국장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과 관련해서 지금 내년도 사업량이 17개 시군인데 17개 시군이 어디인지와 시군과 협의한 내용이 있으면 협의내용을 해 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선택형 맞춤농정과 관련해서 지금 아마 응모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신청된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다음 김경호 위원님.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입니다. 2020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지난 5년 동안의 경기도 농가수입 있죠? 수입.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가별 수입이요?

김경호 위원 네, 농가수입하고 그다음에 겸업농 증가현황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겸업농이요, 위원님?

김경호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국장님, 소형농기계 수요조사하셨습니다, 시군에. 그 자료도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위원님들께서 요구한 자료를 신속히 심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국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감사하시느라고 굉장히 준비하는 데 고생하셨고 또 예산 때문에 굉장히 고생하셨는데 어쨌든 예산이라는 게 요즘 같은 코로나 정국에 더 힘들잖아요. 그런데 지금 사업들을 보니까 추가해서 청소선 전용부두가 어쨌든 증액이 5,000만 원 됐어요. 그런데 어쨌든 입찰잔액이 한 1억 6,000 얼마 남았고 했지만 이게 사유가 요즘에 운송이 원활치 않다 보니까 물가가 철이고 부자재들이 굉장히 많이 올랐는데 이해는 가지만 이게 설계변경에서 이렇게 올랐다라고 여기다가 문구에 적었는데 관급공사의 문제점이 이겁니다. 어쨌든 서로가 입찰경쟁을 해 갖고 한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어쨌든 그러면 그 예산이 어떻게 보면 절감이 되는 거거든요,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양경석 위원 그래 갖고 어쨌든 한 1억 6,000 정도가 절감이 된 거야, 입찰잔액이기 때문에. 그런데 추가로 물가상승도 있지만 5,000만 원이라는 건 증액이 된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사실은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해서 관의 입장에서는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판단을 했었는데 이게 지방계약법이라든지 관련 규정에 따르면 일정 부분 이상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반영을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규정 때문에 그 부분을 예산에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거기다 물가반영을 해 주면 또 설계변경이에요. 그러니까 애초에 설계를 기본준비를 제대로 했었으면 이런 건 안 나오고, 물가상승으로 해 갖고 1,000원짜리가 1,500원 되면 그거는 다는 못 하더라도 일정 부분은 당연히 보전해 줘야 되겠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런데 그런 거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설계변경이라는 거예요. 지금 이게 관에서 하는 공사들은 거의 설계변경을 해서 이걸 맞춰주더라고요. 그러면 입찰했다는 최초의 취지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높아진 거니까. 입찰도 어떻게 됐든 최저가가 됐든 적정입찰일 텐데 그러면 거기에서 그 차액 때문에 배제된 사람은 어떻게 보면 피해자잖아요. 그런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설계변경 부분은 사실 설계변경을 하지 않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당초 계약대로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현장에서는 공사를 하다 보면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이 사업뿐이 아니고 모든 사업이 그런 게 많거든요. 민간에서는 어떻게 보면 설계변경이 아니고 재질이 좋은 거 이런 걸로 하지. 그런데 여기 우리가 관에서 하는 설계변경은 그렇게 큰 변경도 아니에요, 딱 보면. 그런데 그런, 요즘에 어쨌든 공사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그런 건 봐 줘야 되겠지만 이런 거는 자제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지금 명시이월이 2개가 있습니다. 기본소득사회실험 이것도 한 26억 정도가 됐고 또 먹거리 조성사업 같은 경우에도 이거 작년에도 얘기 나왔었지만 어쨌든 이게 필요하다 그러면 뭔가 준비를 철저히 해 갖고 해야 되는데 이거 2개만 합쳐도 50억이 넘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50억이라는 예산이 이월됐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그런 쪽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이 묵혀 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어쨌든 이 실험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뭔가 사업을 하려 그러면 사전성격인데 이런 거는 말도 있었지만 정책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준비를 굉장히 철저히 해야 되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도 보완 이렇게 나오고 했을 때 이런 사업은 진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예산 같은 경우에도 그걸 갖다가 준비할 수 있는, 지금 예산 사용한 거 보니까 3억 정도인데 어떻게 보면 그것부터 세워놓고 이런 예산 같은 경우에는 추경이 됐든 언제가 됐든 긴급하게 세울 수 있는 거거든요. 또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이거는 도와주려고 했던 거고. 그런 게 굉장히 아쉬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맞습니다. 사실 이월하지 않고 위원님들께서 당해 세워준 예산은 당해 집행이 돼야 되는데 저희가 준비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좀 더 꼼꼼히 준비해서 내년도 예산은 이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먹거리 조성사업도 그런 거거든요. 어쨌든 우리 도민들한테 좋은 먹거리장터 이런 걸 제공해 주려고 사업을 했는데 예산만 세워놓고 또 내년으로 넘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이게 지금 굉장히 예민한 게 뭐냐면 내년에는 대선도 있고 또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있기 때문에 이게 사업 진행하기가 아마 4월 달까지고 굉장히 어려울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예산이나 이런 걸 할 때도 그때그때 시기 같은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리고 농민기본소득실험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예민한 게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래서 그런 걸 생각했다고 그러면 진짜 올해 안에 그냥 다 저기가 돼야 되는데 지금 준비는 어떻게 돼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지금 현재 농촌기본소득 같은 경우는 시군 대상으로 저희가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공모를 지난주 금요일인가요? 지난주 금요일 날부터 공모를 하고 있고요. 시군이 들어오면 저희가 한 12월 중에는 선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처럼 예산을 집행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핑계이기도 합니다만 사회보장심의라든지 이런 게 지연되면서 늦어진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그게 전국에서 최초로 하는 거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됐든 주변에서 보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준비 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준비가 안 됐는데, 자료가 안 나왔는데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농민기본소득 관련해서 지금 올해는 6개 시군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올해는 6개 시군이고요.

민경선 위원 내년도에는 17개 시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7개 시군입니다.

민경선 위원 31개 시군 중 55%가 참여하는데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 설득이 안 된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시군 대상으로 설명회도 충분히 했고 그다음에 시군 대상으로 저희가 원하는 시군들은 다 또 신청을 받았었는데 일부 시군 같은 경우에 농민보다는 도시 중심의 시군도 좀 있고요. 그런 시군은 참여를 나중에 한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농민들은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조례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참여를 못 한 시군도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왜냐하면 지금 저희 고양 같은 경우도 당연히 받는 걸로 알았는데 시가 매칭이 안 돼서 실질적으로 못 받는다, 너무 억울하다라는 민원들이 있어서 대대적으로 홍보가 되고 농민기본소득이 다 지급되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보니까 이에 대한 현실과의 괴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더 적극성을 띠어야 되고 도시지역 같은 경우는 오히려 농민 수가 적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예산 부분이 많이 크지 않을 텐데 이런 부분은 설득을 통해서 과단성 있게 정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저희가 도민들 대상으로는 홍보를 못 했고요. 왜냐하면 해당 시군의 일단 참여의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31개 시군 대상으로 충분히 설명은 했습니다만 저희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을 해서 다음에는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리고 그런 부분이 도가 예를 들면 뭇매를 맞아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해당 시군에 참여하지 않은 시군은 어떠한 이유에서 안 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압박할 필요도 있고 정확하게 또 사실 인지가 될 수 있도록 농민들한테 전달을 해야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런 부분이 중요하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농민들한테 경기도가 욕먹을 이유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런 부분을 적극성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리고 선택형 맞춤농정과 관련해서는 실제 지난해보다 감액이 15억 됐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은 지역별 소득작물을 집중해서 지원ㆍ육성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는 취지인데 감액이 되는 부분은 사업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과 동일하게 예산의 증액이 필요한 것인지, 왜 감액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 선택형 맞춤농정 같은 경우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정사업 중의 하나이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성과도 꽤 많이 내는 사업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년보다 한 15억 정도 저희가 줄었었는데요. 그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중의 하나는 그동안 지원을 충분히 해서 규모가 큰 생산기반시설은 어느 정도 구축이 됐고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가 일부 감액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내년도 신청한 것을 보고 지금 판단해서 예산이 편성된 건가요, 아니면 신청을 받았는데 지금 신청과 다를 수 있다고,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는데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기대하고 또 저희들한테도 많은 부탁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공정하게 심의하겠지만 기존과 다르게 예산이 적어졌다고 하면 탈락될 확률이 큽니다. 그러면 그에 대해 지역에서도 기대하는 거에 못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아쉽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민경선 위원 그런 부분에 구체적으로 감액된 부분은 실제 1개소당 총사업비가 30억 정도인데 한 20억으로 줄였다라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선정에 있어서 예를 들면 대상 개소가 준 것인지 명확하게 국장님 말씀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개소 수는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32개소 정도 지원을 했는데요. 내년도에는 예산안 산출내역 보시면 저희가 한 20개소 정도만 지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응모한 거에 탈락될 확률이 크다 보니까 그에 대한 불만들도 나올 수 있는데 걱정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래서 증액된 사업도 있고 저희가 삭감된 사업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저희가 기존에 했던, 어느 정도 충분히 지원했던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과거와, 과거 통계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금액이나 실제로 몇 개 지원 개소가 응모를 했고 그리고 거기서 몇 개소가 선정됐으며 또 올해, 내년에 할 사업에서는 응모가 몇 개가 됐고 이렇게 좀 알려 주시면 그 비율로 봤을 때는 통상적으로면 맞다고 볼 수 있는데 응모가 많았는데 20개소로 줄었다고 하면 기대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응모절차에 있어서 더 신중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너무 많았으면. 그런 부분을 좀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유기질비료 관련해서는 지방이양이라고 돼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런 유기질비료 부분도 실제 지금 지역에서 민원이 많습니다. 지원해 주다가 안 해 주다 보니까 민원이 많은데 이 부분은 지금 시군에서 이양이 돼서 100% 반영된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유기질비료 사업은 이게 전에는 도를 거쳐서 갔었는데요. 지금은 중앙에서 시군으로 바로 가게 되는 형태가 됩니다. 그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지원되는 금액은 전년도하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다행입니다. 혹시 줄까 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리고 내년 예산에 막걸리 관련된 사업들이 있나요?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정확히 못 찾고 있어서. 올해까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전통주 관련된 예산은 좀 있고요.

민경선 위원 아, 그렇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막걸리만 주종 하나만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만 전통주 관련된 사업은 있습니다. 국비사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올해와 같은 예산입니까?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이나 쌀가공업체 경기미 지원 관련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 내용을 보니까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 관련해서는 기존에 가평의 국비 지원 막걸리 페스티벌인데 이 사업이 포기되면서 사업이 전용된 것인지 변경됐는지 모르겠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업이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왜 이게 포기됐는지는 아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자세한 내역은 모르겠습니다만 가평군에서 사업을 포기해 가지고요. 이게 전통주 소비 활성화 사업, 배송비라든지, 온라인 배송이라든지 시스템 구축 그 다음에 브랜드 개발, 용기 디자인 개발 같은 것으로 저희가 다른 쪽으로 해서 썼습니다.

민경선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막걸리 페스티벌이 예를 들면 가평군 외에도 여러 곳에서 하고 있는데 특정지역의 여러 가지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다고, 전통주 소비를 할 수 있는데 또 형평성 부분이 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고양의 막걸리 축제 같은 경우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인데 지금 20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지원을 못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제6회인데도 국비 지원이나 도비 지원이 돼 있고 그래서 형평성 부분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부분은 좀 전통주를 살릴 수 있는 그러니까 포기했기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대체 페스티벌에 지원을 해 주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통주 그다음에 기호식품이면서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여러 가지 또 세계적인 막걸리 홍보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각별한 신경을 쓰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사실 국비 지원이라 국가에서 이제 선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게 예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국비하고 지방비 5 대 5로 해 가지고 농촌 축제 지원 예산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되고요. 문체국 쪽에서도 축제 지원 예산이 있기 때문에 협업을 통해서 우리 전통 막걸리가 계승되고 발전되고 축제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행정감사하시고 또 바로 예산심의하시느라 집행부 분들 고생 많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예산이 742억 정도 증액이 된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 정도. 742억 증액됐습니다.

김철환 위원 증액된 것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농업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고 있는 위원님들이 다 같이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주요 증액원이 어떻게 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742억 중에서 저희가 자체사업은 798억 정도가 증액이 되고 국비가 삭감됐는데요. 가장 큰 부분은 아무래도 아까 민경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농민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이 가장 크고 그다음에 저희가 교육청 학교무상급식 지원 부분이 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김철환 위원 농민기본소득이 한 608억 정도 증액이 된 것 같고요. 교육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이 한 351억이 증액이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 351억에 대한 증액의 사유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주시겠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우선은 저희가 원래는 금년도에 교육청하고 그다음에 이제 합의를 보면서 한 거는 200억 증액이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학교 애들이 등교를 많이 안 하게 됨으로써 예산을 약속한 예산보다 적게 줬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는 정상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200억 더하기 151억 해서 351억입니다.

김철환 위원 200억에 대한 부분은 사실적으로 이제 시스템의 변화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좀 더 공정한 식재료에 대한 지급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오래된 숙원사업을 푸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 주요 증액요인이 608억과 351억이라는 거에 대해 방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민경선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이 증액으로 인해서 기존에 있었던 사업들이 축소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우려가 좀 표해지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큰 것만 말씀드린 것이고 작은 부분에 있어서 증액도 있고 물론 감액도 있는데요. 이제 증액된 부분, 농작물재해보험도 저희가 증액을 했고 G마크 우수축산물 이렇게 증액된 부분도 있고 감액된 부분이 있어서 증액은 저희가 집행부에서 볼 때 좀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증액을 한 것이고요. 감액 부분은 기존에 충분히 지원했기 때문에 예산 사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감액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사실 방금 국장님께서 답변을 주신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지원이 됐기 때문에 감액을 했습니다라는 얘기는 매번 감액되어져 있는 사업에 그냥 보편적으로 국장님들이 하시는 답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주로 증액되어져 있는 이 2개 부서가 정책과랑 친환경급식센터 맞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김철환 위원 나머지 부서에 증액된 거 해양수산과를 제외하고 증액된 부서 어디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과별로요?

김철환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과별로는 늘어난 데도 있고 줄은 데도 좀 있기 때문에…….

김철환 위원 늘어난 데 어디 부서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까 말씀하신 농업정책과 좀 늘었고요.

김철환 위원 정책과는 농민기본소득이 608억이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크게 얘기할 부분이 아닌 것 같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다음에 해양수산과 같은 경우도 저희가 한 22억 정도가 늘었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그러니까 방금 제가 언급을 해 드렸잖아요. 정책과, 친환경급식센터, 해양수산과를 제외하고 증액되어져 있는 부서 있냐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부서는 없습니다. 그런데 다만 위원님 지금 종자관리소나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같은 데 삭감이 됐는데 그건 무기계약직 보수가 한 34명이 회계과로 이관되고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주요업무를 추진하고 실질적인 농민들이랑 교류를 하는 곳이 정책과랑 친환경농업과, 농식품유통과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요사업을 그 세 부서에서 농업 관련해서는 다 하고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데 실제로 농식품유통과는 111억 줄었고요. 친환경농업과는 159억 줄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저는 답변이 조금 뭐 한 게 여태까지 그런 지원을 했기 때문에 예산을 이제 줄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신규사업 예산을 늘리셔야죠. 기존에 했던 방식과 다른 신규사업을 늘리셔야지 맞는 거지 매해 삭감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국장님들 아마 어느 국장님이건 동일한 대답일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태까지 그 방향에 대해서 지원을 했고 안정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은 국장님이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최상의 답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지만 실질적인 농업에 지원을 하고 있는 농식품유통과랑 친환경농업과 같은 경우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예산이 줄은 겁니다. 아마 교육청 협의를 하시고 여러 가지 예산에 대한 협의를 하실 때 농민기본소득 그다음에 급식비, 인건비에 대한 분리를 할 때 기존의 농업예산 사수에 대한 주문이 상당하게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노력을 하셨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감액된 것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떤 생각이신지 좀 듣고 싶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유통과와 친환경농업과 같은 경우에는, 특히 유통과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 국비가 감액되면서, 국비가 전년도에 지원했던 사업들이 마무리되면서 저희가 감액되는 것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 유통과의 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감액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체 예산이 늘었냐 줄었냐는 사실 국비까지 좀 같이 봐야 되거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 아마 국비 뺀 도비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도비 부분에 있어서도 일부 감액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이고 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집행부에서 예산을 편성하면서는 예산이 무한정 있다고 그러면 사실은 다 늘릴 수 있겠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효율적으로 봐서 비교해서 늘리고 줄이고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여기 계신 분들 아마 전년도 그러니까 21년도 예산안 심의할 때 농정해양위원회의 의견이 어떤 거였는지 다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농민기본소득을 실행함으로 인해서 직접적인 농업인들에게 가는 예산에 대한 줄어드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는 하지 않겠다라는 기조였고 그거에 대해서 집행부와 협의가 잘 됐기 때문에 지켜서 21년 예산이 세워졌습니다. 22년에 608억이 농민기본소득이 증액되는데 저희는 또 동일한 생각입니다. 이 예산이 증액됨으로 인해서 기존에 있는 예산이 삭감되고 있다면 사실적으로 농민기본소득의 취지, 맨 처음에 시작했던 취지에 맞지 않다라는 게 저희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혹시 국장님, 21년도 예산안 신규사업 가지고 계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까 제가 자료요청을 추가로 드릴 부분이긴 한데 21년도 신규사업 내역에 대해서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내년도에 179억의 신규사업을 준비를 하셨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한 27개 사업이 되는데요.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비교를 좀 해 봐야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이 국장님의 생각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부분이 좀 판가름 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계속 위원님들 질의하시면서 진행이 되겠지만 지금 약 742억이 증액됐지만 기존에 삭감돼 있는 예산에 대해서는 국장님, 다시 한번 검토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민경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것같이 사실 대표적인 경기도의 농정사업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게 세고 아직도 원하고 있는 농가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런데 그 대표적인 사업조차도 예산이 삭감이 되어 있다라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이 농민기본소득과 급식비 분리를 하면서 어딘가에서는 예산을 줄여야 된다라는 압박감 때문에 지금 사업을 2022년 예산안을 담아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거든요. 국장님, 솔직한 국장님의 의견을 좀 부탁을 드릴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농민에게 가는 예산이냐 예산이 아니냐로 따진다고 그러면 사실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은 농민에게 가는 예산이 맞습니다. 그래서 농업, 물론 학교급식 같은 경우는 조금 별개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교육청에 주고 나면 교육청에서 경기도 농산물만 사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간접적으로 학교급식 같은 경우도 경기도 농산물이 소비는 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농민들 전체에게 가는 파이는 크게 늘었다 이렇게 좀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저도 거기 생각에는 일부 동의는 합니다만 사실 아직은 조금 시기상조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시군의 모두가, 일부 시군이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게 전체적인 예산이 줄어드는 상황이 돼 버리기 때문에 일부 농민들에게는 혜택이 될 수 있고 시군에서 준비되지 않은 곳은 그 농민들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지 않은 겁니다. 아직은 안정화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전체적인 예산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처음에 농민기본소득 시작할 때 의회에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상당하게 있었던 게 그 부분이었고 아직 그게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적인 농업 예산만 가지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갈 수 있는 예산이 더 파이가 커진 것이냐라고 저희는 동의를 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같이 고민을 좀 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네, 김철환 위원님…….

김철환 위원 아까 얘기했던 20년 신규사업에 대한 부분은 자료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철환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 위원장 김인영 네.

김철환 위원 아직 자료 아마 아무것도 안 온 것 같은데요. 자료가 좀 와야 위원님들 원활한 질의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 정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 빨리 주시고요. 자료 취합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본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근철 대표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철 위원 식사들 다 하셨나요? 네, 그래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박근철 위원 예산이니까 전체 예산에 대한, 올해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얼마나 늘어났죠, 우리 전체 예산이? 자체예산 규모만 얘기하세요. 자체사업 규모.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자체사업 규모요?

박근철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농민소득…….

박근철 위원 우리 위원들이 얼마나 늘려드렸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전년 대비해서 742억을 증액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중에 농민기본소득이 얼마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민기본소득이 608억입니다.

박근철 위원 603억 빼고 나머지가 얼마예요, 추가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학교급식이 351억이고요. 그렇게 돼서 그 2개를 빼면 저희가 전년 대비해서 한 160억 정도가 줄은 거고요. 그 2개를 포함하게 되면 한 740억 정도가 증액되었습니다.

박근철 위원 사실 이제 자체적으로 우리가 어쨌든 그 부분을 빼더라도 실질적인 자체사업은 좀 많이 늘어난 게 사실이고 그 사업 분야에, 내년도에 예산을 얼마나 지금 예산실하고 얘기가 됐나요? 그 부분 빼고. 우리 지금 농민기본소득 빼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저희가 제출한 예산…….

박근철 위원 작년에 비하면. 그러니까 올해 연도와 내년 예산안 비교 분석해 봤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국비사업 빼고요?

박근철 위원 네, 국비사업 다 빼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국비 빼고 농민기본소득 빼고.

박근철 위원 또 빼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다음에 학교급식 빼고요?

박근철 위원 또 빼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학교급식 빼고 그렇게 빼면 조금 줄었습니다.

박근철 위원 자체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자체적으로 저희가 볼 때 한 150억 원 내외가 줄었는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제 저희가 갖고 있던…….

박근철 위원 뭐뭐뭐예요? 그걸 좀 빨리빨리 얘기합시다. 150억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우선은 인건비 같은 경우가 저희가 가지고 있다가 그다음에 회계과로 넘어가고 자치행정으로 넘어간 사업…….

박근철 위원 그게 얼마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다 빼고 나면 실질적으로 빠진 게 뭐뭐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확인을 해서 그런 것들이 이런 얘기가 나와야죠. 그래서 뭐가 빠졌는지, 농정국 예산 중에 실질적으로 감액되거나 마이너스된 것이 무엇이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여기서 뭔가를 풀어야 될지를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국장님? 그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하는 거고 그거는 빨리 정리를 좀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전년 대비 저희가 감액한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제출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리고 그 감액된 것들 중에 꼭 필요한 것들이 혹시라도 있으면,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감액된 것들이 있을 것이고 또 신규사업이나 올리고 싶은 것들 중에 안 됐던 것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뭔지를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을 한번 국장님이 좀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 그중에 국장님이 볼 때 꼭 필요한 사업인데 이 부분은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예산에 실링이 걸려서 안 되는 사업이 혹시 또 있나요? 그런 부분 없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 예산 자체가 사실은 전체적으로 증액이 다 되면 좋겠습니다만 예산 사정이라는 것도 있고 저희가 또 예산의 효과성이나 이런 거 분석이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제출한 예산 내에서 이게 결정이 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철 위원 역시 뭐 국장님이니까 참 좋으시네요, 역시. 전체 금액에, 기조실도 계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집행부라 그런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인 것은 없다라는 거죠, 농정국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추가할 필요는 없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현재 저희가 제출한 예산…….

박근철 위원 기존에 있는 것만 맞춰도 가능하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것이 저희가 해당하는 사항에서는…….

박근철 위원 위원장님, 들으셨죠? 국장님 입장이 이거라는 거. 오케이.

저는 대표입니다. 정책 결정하는 사람으로서 분명히 국장님의 의견을 잘 들을 겁니다.

또 하나는 농식품진흥원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겠습니다. 이번에 출연금이 얼마나 올라왔나요? 신규사업은 얼마나 올라왔고. 그것만 빨리 좀 얘기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95억이고요.

박근철 위원 작년에 비해서 얼마나 올라왔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한 6억 7,000 정도 삭감됐습니다.

박근철 위원 뭐가 준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일단 사업 부분에 있어서 좀 폐지되거나 축소되는 사업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농식품진흥원에 대한 문제는 계속적으로 행감 때도 지적이 됐고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농식품진흥원 자체가 과연 바꾸려고 하는 고민이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스스로들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도 지켜보니까 조직이 확 갑자기 급격하게 커지다 보니까 급격하게 커진 데에서 나오는 정교함이나 이런 것들이 좀 더 보강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철 위원 그래서 다시 한번 준비를 다시 하는 기간을 둬야 된다, 내년에. 그래서 예산의 증액이나 그것보다는 새로 준비하는 기간을 좀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부분에서 저희도 예산을 전년 대비 좀 축소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박근철 위원 더 줄여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인건비 부분도 좀 많이 차지하고 있고요. 어떻게 보면 기관을 위한 최소한 사업비는 좀 필요하기 때문에…….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본인들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바꿔야 되는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수탁에 관계되는 부분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행감이 끝났으면 그때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을 때 그런 고민들이 정리가 되고 예산 전에 그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왔어야 되는데 전혀, 전혀 그런 고민들이 안 보인다, 본 위원의 생각은.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자, 그건 차후적으로, 원장님도 여기 오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계십니다.

박근철 위원 원장님도 차후적으로 그런 고민을 좀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립니다.

자, 제가 이제 몇 가지만 좀 말씀을 드리면 먼저 어민들에 대한 얘기를 잠깐 드릴게요. 지금 어민들, 특히 어업도우미라고 들어보셨나요, 어업도우미?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어업도우미?

박근철 위원 도우미 들어보셨어요? 농가도우미는 있잖아, 농가도우미.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확인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거 누가 담당자인지 빨리 옆에서 자료 주세요. 그거 들으셔야 돼요. 농가도우미가 있어요, 농가도우미. 농가도우미 알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농가도우미는 도비와 시군비의 매칭으로 해서 농가도우미를 줘요. 도우미 지원을 해 줘요.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런데 어업도우미도 있어요.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확인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근철 위원 자, 어업도우미는 국비사업이에요. 과장님이 옆에 계셔, 과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어업도우미 사업이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농가도우미는 도비, 시군비 매칭사업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데 여기 갑자기 자부담이 생겼어요, 내년서부터. 그게 맞아요? 그러니까 올해까지는 자부담이 없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금년도까지는 자부담이 없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데 내년서부터 자부담이 생겼나 봐요? 확인해 보세요, 빨리. 5%. 이게 뭐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어업도우미는 말씀하신 것처럼 자부담이 있지는 않은데…….

박근철 위원 아니, 어업도우미는 좀 이따 내가 물을 거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죄송합니다.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자, 그런데 농가도우미는 집행률이 올해는 100%가 다 됐는데 출산 시 영농대행이나 도우미 지원을 해 주는 거예요. 지원한도가 최대 90일까지예요. 듣기만 하세요, 그럼. 모르시면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그런데 어업도우미가 있어요. 어업도우미는 국비가 50%고 도비가 30%고 자부담이 20%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런데 이게 산정돼 있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부담을 20%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거 맞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임의로 만들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박근철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확인을 해 보시라는,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걸 정확하게 국장님이 확인되지 않는 답은 하지 마세요. 저도 어느 정도 확인을 한 상태니까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자, 그럼 어쨌든 자부담이 왜 20%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이 나와야 되고요.

두 번째, 올해 연도에 대한 집행률이 30%밖에 안 돼요, 9월 기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세 번째, 지원한도가 농가도우미는 최대한 90일인데 이 어업도우미는 최대한 지원한도가 30일밖에 안 돼요. 단 중증질환만 60%가 된다는 거예요, 60일. 이 이유가 뭔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아마 어업도우미 같은 경우 국비사업인데 중앙부처하고 해수부에서 예산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박근철 위원 아니, 그래도 이 자부담을 해수부에서 지정을 해서 20%가 나왔어요? 그거 확인할 수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이제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게 아니라고 말씀을 드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잘못돼 있으니. 자, 20%라는 기준이 해수부에서 나왔다면 저도 할 말이 없는데 이게 아니라면 이 자부담률을 줄여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자, 농가도우미와 어업도우미의 기준점이 차이가 나는 것이 문제가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고민을 하시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하나는 집행률이 30%밖에 안 된다라는 건 이게 9월 기준이지만 그만큼 자부담이 있기 때문에 사실 쓰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한번 고민을 해 봐 주십사 부탁드리고 예산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이동수리가 있습니다, 이동수리.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시죠? 배, 선박이나 그물에 대한 이동수리가 있는데 선박에 관련돼 있는 이동수리에 대한 사업이 있어요. 저희가 이동수리소 운영이라는 사업이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사업이 있습니다.

박근철 위원 국도비사업.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그게 얼마짜리 사업인지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400만 원입니다.

박근철 위원 1,400만 원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전국이 있는데 총 7억 9,500 중에 저희가 1,400만 원짜리 사업이에요. 맞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것도 5 대 5 사업이에요, 5 대 5 사업. 우리가 얼마짜리냐 하면 700만 원짜리 사업이에요, 700만 원짜리 사업.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박근철 위원 7억 9,500 중에 700만 원 사업. 꼴찌가 어디냐면 제주도예요. 300만 원. 그다음이 우리 700만 원, 부산은 5,000만 원, 인천 4,500, 울산은 3,100, 강원도조차도 2,500, 충남 7,400 다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우리는 이 정도밖에 안 되나요? 뭐 바다가 적어서 그러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무래도 저희가 면적도 좀 적고…….

박근철 위원 아니, 그렇게 따지면 제주도는 뭐 면적이 넓어서 300만 원이고 무슨 경남은 면적이 넓어서 1억 8,500, 그건 논리에 맞지 않고, 그런 논리는 맞지 않고.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박근철 위원 전혀 거기는 지금 빗나가셨습니다. 두 번째는, 제 얘기 들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1인 2회를 지원해 줘요. 회당 10만 원씩 지원해 줍니다, 회당 10만 원씩. 그러니까 이번에 알고 계세요, 이런 것이 있다라는 걸. 그러면 국비 50에 도비 50% 700만 원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민 숫자가 얼마나 돼요, 우리 경기도에? 얼마나 돼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아니, 잠깐만요. 과장님 누구예요? 과장님이 이리로 나와 보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연구소장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수산기술센터요.

박근철 위원 그럼 연구소장님이 답변해 보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한 2,900명 정도 됩니다.

박근철 위원 정확하게 답하세요, 정확하게. 2021년, 2020년 기준으로 그 자료를 좀 제출해 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박근철 위원 어민 숫자가 안 나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한 2,900명 정도 됩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면 2,900명이라고 보고 그럼 최소한 이분들이 배 하나의 배터리 하나도 갈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을 지원받는다라는 게 논리에 맞나요? 이런 지원사업 할 수 있는 사업이 이거 말고 또 있나요, 직접사업이? 우리가 어민들한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농민들 말고 어민들한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뭐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이거 말고 이제 해양수산과에서…….

박근철 위원 아니, 우리 자체적으로 해 줄 수 있는 사업이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박근철 위원 뭐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해양수산과에서 수산질병 약품지원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내수면…….

(타임 벨 울림)

박근철 위원 아니, 아니. 그거는 질병에 대한 거고, 몸에 대한 거고. 선박이나 어민들한테 직접적으로 해 줄 수 있는 사업이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현재는 저희 어선이…….

박근철 위원 없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네, 없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자, 됐고요. 국장님 잠깐 나오세요, 마무리하게. 자, 제 말씀은 실질적으로 어민들에게 배를 타고 나가서, 그러니까 농사를 짓는 거하고 똑같은 거잖아요. 어쨌든 식량을 얻는 거고 그걸 통해서 먹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그물이 망가지거나 배가 수리가 됐을 때 전혀 지원받는 게 없어요. 농민들은 땅을 갈거나 기계를 이용하거나 농약을 지원받거나 뭐든지 지원을 받는데, 퇴비를 지원받거나. 그런데 이분들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좀 더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그나마 있는 것 자체가 국비ㆍ도비 매칭사업인데 이것조차도 상당히 금액도 작고 또 약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어민들에게 좀 도움 줄 수 있는 게 이 두 가지를 찾다 보니까 우리가 이런 부분들에 소홀함이 너무 많다. 그래서 어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부분을 우리 도에서도 행정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면 이런 부분도 직접사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우리가 농민들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민들도 한 번쯤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려서 제가 좀 찾아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직접적인 지원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이동수리소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친환경부표 지원사업들도 있고 사실 어민 같은 경우에 간접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에서 치어방류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민들과 어민들과의 차이도 좀 있습니다만 사실 어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 경기도 어업은 특징이 또 농업을 겸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또 농업 쪽의 농민기본소득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저희가 종합적으로 봐서 지원책을 좀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근철 위원 그게 말씀 좋으신데 제가 얘기하는 건 분리는 분리입니다. 농업과 어업을 같이 한다 그래도 어업은 어업입니다. 농업과 묶어서 얘기할 수는 없고요. 어업은 어업으로서만 판단할 기준을 만들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어업의 내용적인 면이 부족한 게 사실이고 어업에 대한 것이 작은 숫자라 할지라도 그분들이 피해 봐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박근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예산이나 행감 때는 식사 밥맛 있으세요, 혹시? 그게 궁금했어요, 저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질문이 아직 안 나와서 제가 소화를 잘 못 하고 있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시죠. 제가 몇 가지 좀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규모를 보니까 경기도가 4조 7,000억으로 16.3% 상승했더라고요. 그런데 농정위 전체 예산을 보니까 4.6%밖에 안 돼요. 그런데 16.3%, 이 중에서 보니까 농정해양국은 11.2%예요, 증가한 게.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박근철 대표님께서 물어보니까 실질적으로 농민기본소득 빼면 150억 정도가 부족하다라고 그렇게, 전년에 비해서 사업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민기본소득과 학교급식을 포함했을 때는 전체 작년보다 좀 줄었고요.

김경호 위원 네, 전체적으로 다 줄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민기본소득만 했을 때는 작년보다 좀 늘고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기도의 경우 4조 7,000억으로 16.3%가 증가했으면 그거에 맞춰 가지고 우리도 예산이 증가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위원님, 제가 이제 전체적으로 예산안을 보니까…….

김경호 위원 아니, 이론이 아니라 그냥…….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급격하게 꼭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 저희 경기도 농정파트는 아니고 다른 파트에 의무적으로 나가는 비용이라든지 이런 예산이 좀 있어서 그게 일률적으로 늘어야 되는 것은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일률적으로 늘리기는 어려운데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겠죠, 변수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전체적으로 늘었으면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공격적 편성을 했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건 농정해양국의 노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최선을 이런 식으로 다하면 농민들은 늘 어렵죠. 어쨌든 간에 농업은 전략사업으로서 계속 누차 그렇게 얘기되기 때문에 이렇게 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거든요. 농업인구 28만 명 정도를 가지고 농업예산 1조 원 시대를 연다는 건 다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고민들을 좀 해 주시고요. 아까 또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님이나 김철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농민기본소득이나 농촌기본소득으로 인해서 기본적으로 농민에게 돌아가야 될 게 만약에 돌아가지 않는다라면 저희도 진짜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농업현장에서는 차라리 5만 원 받느니 그걸 가지고 어떤 지원사업들을 받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얘기죠, 사실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만 앞으로 예산 편성하는 과정 속에서나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번에 조사가 끝났죠, 농림어업총조사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농림어업총조사가 끝났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2022년도 경기도 농가 수가 110%로 상승합니다. 2015년 대비는 4.9%. 전국적으로 전부 하락추세인데 갑자기 1년 사이에 우리가 110% 상승하는데요. 그 이유나 원인이 파악된 거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통계청에서 이렇게 하는 건데요. 저희도 이게 과연 정확한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 확인을 좀 해 봐야 되는데 지금 저희가 농림어업조사는 매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건 표본조사를 해 가지고, 저희가 그전에는 매년 하는 어업조사의 통계를 썼고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하는데 전수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볼 때는 이 표본조사하는 것과 전수조사하는 것 차이에서의 어떤 괴리가 아닐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렇죠. 아무래도 이게 갑자기 늘어났는데 표본조사하고 전수조사의 차이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이럴 수도 있죠. 예를 들면 개발이익을 위해서 농지취득을 해서 일시적 상승인지 그런 것들이 우려되는 거죠, 현실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럴 가능성도 분명히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제가 먼저도 농지와 관련해 가지고 가평군에서 신안CC골프장이 허가 협의를 본 게 있어요. 그 협의 보는 과정 속에서 제가 봐서 불법이나 이런 것들이 있었는가 한번 조사해 달라고 그랬는데 그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지현황조사는 지금 저희가 시군에 가평군하고 해서…….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가평군에서 조사를 현재 26일까지 지금 한다고 합니다.

김경호 위원 26일까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불법사항이 만약에 발견되면 어떻게 조치하실 생각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협의 본 내용들은 어떻게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우리가 협의 본 내용들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농지 부분에 있어서 과연 불법이 있다 그러면 저희는 농지법 관련 규정에 따라서 처리하면 되는 것이고요.

김경호 위원 우리가 협의를 봐줬잖아요, 그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그래서 그거 전용이 된다고 협의 봐준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거 다시 재협의를 해야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저희가 농지분야만 지금 협의를 했고 농지전용 부분은 아직 안 했기 때문에 농지전용할 때 그 부분을 저희가 좀 참고할 겁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농지전용 실시계획 때 그것들을 하겠다 그런 말씀인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아직 전용이 이루어진……. 그럼 협의를 본 게 뭐죠? 그 협의 본 내용들 자료를 저한테 좀 주세요. 어떤 내용을 협의를 봤는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렇게 부탁 좀 드리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불법사항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가 농지전용하는 단계에 있어서 엄격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또 농림어업총조사 이렇게 살펴보니까요. 고령농, 영세농이 증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에 있어서 어떤 예산 배정이나 그런 것들이 별도 요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고령농가나 이런 부분은 사실은 경기도 농가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국가 전체적으로 고령화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나름대로 어떤 선제적 예산편성이나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라는 느낌으로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경지 없는 농가가 증가했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거기 농림어업총조사에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경호 위원 그럼 경지 없는 농가는 뭘 얘기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러니까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농업에 종사하는, 어떻게 보면 임대농이나 임차농을 뜻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경기도가 2위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배려들은 어떻게 지금 정리되고 있어요? 별도의 예산들은 없죠, 지원책이나 이런 것들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특별히 이분들에 대해서만 하는 사업은 없고요. 전체 농사짓는 농민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고…….

김경호 위원 먼저는 농업노동자들에 대한 어떤 배려를 제가 말씀드렸었거든요, 뭐냐 하면 보험이나 이런 것들은. 농업노동자들이 농지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농업노동으로 생계를 잇는 사람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 분들에 대한 어떤 예산편성들은 지금 돼 있는 게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대표적인 게 위원님, 농민기본소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농민기본소득 같은 경우는 농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는 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대표사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거기에는 동의하는데요. 그 부분에 보태어서 어떤 노동자나 이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농업을 하다 다치면 농업재해보험이나 이런 것들도 앞으로 농업예산 편성할 때 넣어 주십사 부탁드리는 거고요. 가능하시겠습니까, 그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님.

김경호 위원 그러면 다음은 취약계층 먹거리사업 관련해 가지고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많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바우처 형태로 하는 게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여성농업인 같은 경우에 행복바우처사업을 하고 있고요. 다른 것들은 바우처사업은 아닙니다.

김경호 위원 여성을 취약계층으로 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긴 한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취약계층은 사실 살기 어려운,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계층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계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바우처 형태로 하진 않고 도시락을 제공한다든지 이런 형태로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직접적인 지원 뭐 하고 있죠, 우리가? 직접 하는 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이라고 있어 가지고 각 시군별로 시민단체들이 있습니다, 먹거리 지원단체.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리는 게 그게 다 단발성으로 그친다는 거예요, 한 번. 이번에 농식품유통원에서 공모사업으로 한 거 있죠? 그냥 한 번 해 가지고 한 번만 딱 해 주고 나면 끝이에요. 한 번에 우르르 몰려 가지고 무슨 전시성 행사처럼 해 가지고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서 그냥 거기서 사업을 하고.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것들이 꾸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꾸준하게. 공모사업. 하나 예를 든다 그러면 지금 취약계층의 반찬먹거리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는 게 가평의 경우에 있어서는 노인복지관에서 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그런 데가 공모에 응모를 하든 어떻게 하든 해서 그런 데에서 꾸준히 지속가능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저희가 그런 시민활동도 하고 있고 또 마을공동체 공유부엌사업이라고 해서 공유부엌을 통해서 거기서 말씀하신 일정하게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이게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과 그다음에 복지국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혼재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나눠서 지원해서…….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은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 행정은 변하지 않고 있어요, 칸막이는 어쨌든 간에. 그런데 시대는 지금 농업이 아니라 농업인지 복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시대에 접어들었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우리만 그걸 고집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들을 만약에 먹거리사업이다 그러면 복지하고 연결을 해 가지고 지역먹거리는 지역에서 로컬푸드로도 갈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들을 부탁드리도록 하고요.

한 가지 더 조금만 하면 우리 내수면어선 정박시설 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가 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전년도까지 편성을 했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편성을 못 했습니다, 위원님. 그 이유가 그동안 이게 꽤 오래된 사업이고 이제는 시군에서 스스로 할 수 있다, 이런 판단 하에 저희가 올해부터는 편성을 안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사업이 하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것들을 마무리하고 일몰시키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사실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드는 사업은 아닌데, 예산이 그렇게 많이 소요되는 사업은 아닙니다. 개소 수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그런데 다만 저희가 볼 때는 이제는 시군에서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넘기면 시군에서는 거의 손을 떼죠. 그러니까 하던 것들은 다 마무리하고 그런 사업을 없애고 향후에는 우리가 신규사업을 고를 때 경기도가 시군에서 할 수 있는 사업하고 시군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철저하게 개발해서 하면 되는 거죠. 하던 사업은 마무리시켜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저희가 의논을 해서 조정을 하는 쪽으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농정사업은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농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니까요.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 다시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저희가 좀 한정된 예산이라는 상황하에서 위원님이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고 그렇긴 합니다만 저희가 예산사정이나 이런 것을 감안할 때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했다, 이렇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오전에도 그렇고 오후에도 그렇고 질문하신 위원님들의 공통적인 질문이 농정예산이 지난해에 비해서 어떻게 보면 변화가 많이 없다. 그리고 또 국장님의 답변 중에서 “지금까지 그래도 우리가 본예산에 편성해 온 것 갖고도 만족한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농정해양위원으로서는 약간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국장님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이제까지는 대다수의 국장님들이 예산편성을 하고 싶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거에 대해서 아쉽게 표현을 하셨는데 국장님의 표현이 아쉽다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국장님도 국장님 나름대로 또 생각이 있었겠죠.

그래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우리 존경하는 김경호 위원님께서도 농업 전반적인 말씀을 드렸는데요. 2022년도에 우리 농가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지금 나왔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 이유가 뭔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과연 정확한 숫자인지는 저희도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되는데 이 숫자가 맞다고 한다 그러면 저희는 사실 전수조사, 표본조사하는 것의 차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게 맞다고 한다 그러면 경기도 농업에 대한 귀농ㆍ귀촌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효과를 봤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다만 김경호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투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대비책이라든지 이런 것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용복 위원 국장님께서 귀농ㆍ귀촌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답변을 하셨었는데 그렇게, 우리가 희망사항이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굉장히 좋은 일인데 그렇지 않고 김경호 위원님께서도 얘기했듯이 이게 얼마 전에 LH사건 터지듯이 그런 것 때문에 농가 수가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측면에서 늘어나지 않았나, 그거에 대해서는 우리 농정해양국에서도 한번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도 원인분석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만약에 그것이 국장님 말씀대로 긍정적인 측면에서 농가 수가 늘어났다. 그러면 우리 경기도 차원에서도 늘어난 농가, 전업농들한테도 뭔가 특단의 대책, 사후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제가 요구한 자료 중에서 미반영사업 중에 현황을 보니까 뭐 여러 가지 사유는 있어요. 분명히 사유 없이 사업을 일몰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아쉬웠던 게 보니까 로컬푸드 포장재 및 소비자 교류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성과미비라는 이유를 들었어요. 일몰사업이요. 지금 코로나19가 우리가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 2020년이죠. 20년 1월부터 창궐하다 보니까 지금 우리가 1년 10개월 넘게 같이 싸워가면서 지금은 그냥 동반하고 있는데 그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무래도 모든 사업들이 미비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면 2022년도에는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서 오히려 더 나은 사업으로 할 수 있을 텐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업이 미비했다 그래서 일몰사업으로 하는 것에 있어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내년도에는 사실 포스트 코로나를 저희가 준비해야 되는데요. 로컬푸드 소비자 교류 사업은 사실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못 한 부분은 있습니다. 못 했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성과가 안 나오고 평가에 있어서 제대로 평가를 못 받아서 일몰시킨 부분은 있는데요. 저희가 이 부분은 내년도에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농협하고 연계사업을 통해서 스스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측면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그렇게 답변을 하시기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사업들이 진짜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안 된 것은 누구나 다 이해는 합니다. 그렇죠? 그러나 이제는 2년 가까이 우리가 코로나하고 같이 싸우면서 극복해 나가면서 그럼 2022년도에는 정말 도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사업을 펼쳐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걱정을 하셔야 되는데 코로나를 핑계 대서 사업을 일몰한다, 그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똑같은 사업입니다. 화훼농가 상토 등 농자재 지원사업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지원사업이 종료됐다.” 그럼 우리가 지금 코로나를 종식선언한 건 아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건 아닙니다.

진용복 위원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 동안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가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으로 2022년도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굉장히 고민 속에 있는데 여기서 코로나 지원사업 종료 그런 식으로 사업일몰 이유를 핑계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래서 이게 개별적인 사업을 볼 때 저희가 코로나가 지금 화훼 같은 경우에는 작년, 올해 좀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이고 내년도에 포스트 코로나가 되면 다시 활성화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한 것이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코로나라고 해서 모든 사업을 저희가 코로나 관련된 행사성으로 못 하는 사업을 다 삭감한 건 아니고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둬서 어떤 사업들은 계속 유지하고 어떤 사업들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화훼농가뿐 아니라 대다수의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 동안 너무 그냥 어떻게 보면 사람의 몸으로 따지면 체력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그럼 2022년에 코로나를 우리가 극복해서 정상화된다 그래도 이미 체력은 다 소진됐기 때문에 그 기초체력은 우리 경기도 차원에서 한번 보완해 줄 보완재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사업에서 화요일은 직장인 부모가 행복한 날, 이것을 제가 행감 때도 한번 말씀을 드린 적 기억나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기억납니다.

진용복 위원 이것의 수혜를 받은 분들은 극히 일부겠죠, 우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데도 반응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느꼈고 그분들하고 만났고 또 전화도 하면서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정말 자기들이 활기를 찾았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데 보니까 주민참여예산으로 단년도 사업 종료입니다, 일몰사유가. 그러면 우리가 주민참여예산이 정말 경기도민에게 좋은 정책이라면 계속사업으로 이어져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민참여예산이라고 해서 이렇게 일몰사유로 적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떠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주민참여예산은 매년 새로 편성이 됩니다. 전년도에 했던 사업들은 아니고 새로운 사업들이 계속 편성되기 때문에 주민참여예산 사업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업보다 좀 더 효과성이 큰 것들 이런 것들 위주로만 남게 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 삭감된 건 아니고요. 효과성이 크다고 하는 사업들은 남아 있긴 한데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의 성격 자체가 매년 새로 편성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년에 했던 것들 중에서 성과가 정말 명확하지 않은 것들은 많이 삭감이 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성과는 수량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합니까? 정량평가를 합니까, 아니면 정성평가로 하고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두 가지를 다 병행하고, 정량평가로 하는 것도 있고요. 정성평가하는 것도 있고 두 가지를 다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예산집행률이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가 참고하는 것이고요.

진용복 위원 그러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평가 자료가 있다면 그것을 지금 당장 자료를 준비 못 하신다면 저희들이 예산이 끝나는 전까지 한번 자료를 주실 수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지금 자료가 있는 것이 있나요?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위원님, 그 부분 주민참여예산 총괄은 기획조정실에서 하고 있어서 기획조정실하고 확인해 보고 나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오늘 예산심의 끝나기 전에 답변만이라도 주십시오. 가부를 답변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국장님께서 얘기했듯이 경기도의 농어민 인구수가 지난 3년 동안 감소한 인구수보다도 더 많이 2020년도에 증가를 했는데 증가된 이유 중의 하나가 긍정적으로 귀농ㆍ귀촌에 성공적으로 적응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실이 맞다고 한다면요.

진용복 위원 그렇게 주셨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굉장히 긍정적으로 저도 동감을 하고요. 보면 귀농ㆍ귀촌사업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있고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거는 누가 답변을 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원장님이 하실래요? 어떡할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사업은 진흥원에서 하기 때문에 진흥원장이 답변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세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입니다.

진용복 위원 올해는 제가 행감 때 귀농귀촌센터에 대해서는 질의를 안 했지만 지난 2020년도 행감 때는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원장님께서 자리에 안 계셨기 때문에 기억은 없지만 그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귀농귀촌센터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용복 위원 그리고 경기도에서도 하고 광역에서 하고 기초에서 하는데 그러면 국가에서, 중앙에서 하는 거하고 우리 기초단체에서 하는 거하고 경기도에서 하는 게 차별성이라든가 무슨 그런 게 좀 있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경기도는 현재 전체 31개 시군 중에 한 곳 정도만 시군에 귀농귀촌센터가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진용복 위원 그게 어느 시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제가 잘 기억이……. 그건 제가 확인해서 따로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시군센터가 도농복합시 쪽은 있는 줄 알았는데 내년도 사업 준비하면서 확인해 본 결과 한 군데 정도밖에 시군센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시군센터가 없기 때문에 경기도의 역할이 굉장히 크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래서 광역의 역할과 내년 사업 준비하면서 시군센터는 없지만 시군에 귀농ㆍ귀촌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공무원분들과 지금 조만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경기도 귀농귀촌센터에서 하는 역할이 주로 보니까 상담을 많이 하더라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상담과 교육과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상담운영 현황을 보니까 계속 거의 유선으로 통화하는 것 해서 귀농귀촌센터에서 대부분 보면 시군에서 이 역할을 해 줘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시군에 귀농귀촌센터가 없기 때문에 경기도가 이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보통 농도지역인 전라남북도 이런 지역 같은 경우는 웬만한 시군에 센터가 다 존재하기 때문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군의 예비귀농자들의 교육에서부터 정착이나 이런 지원들을 통합적으로 시군에서 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현재 그거를 하고 있는 시군이 많지 않아서 도에서 그 역할을 현재까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오히려 또 경기도가 귀농ㆍ귀촌을 하시는 농가 수가 굉장히 많죠? 전국에서 가장 많지 않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귀촌자는 전국 1위고요. 귀농자도 3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에 31개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기초에 한 군데밖에 없다면 그러면 도에서 그 역할을 해 주기는 사실 지역특색이 다릅니다. 그래서 경기도 귀농귀촌센터에서 그것을 다 맞춤형으로 하기는 힘드니까 이것을 한번 31개 시군에, 귀농귀촌센터가 정말 농촌지역에는 분명히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 이렇게 없다면 그것은 우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님께서 그 역할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지금 그렇게 내년 사업을 차근차근 가 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추가질문 시간에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승기 위원님.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내년도 예산 확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지금 예산서 114페이지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이 내년도부터는 지방사업으로 이전이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공유부엌 같은 경우 5 대 5 사업이었고 시민단체 먹거리 같은 경우는 100% 도비사업으로 했었는데 내년부터는 시군과 함께 5 대 5 사업으로 하려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5 대 5 사업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전체 예산은 증액이 됐고요. 도비 분담은 좀 줄고 그랬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방비하고, 시도비 매칭비율은 몇 %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군비하고 5 대 5로 갑니다.

백승기 위원 5 대 5로 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럼 사업소 개체, 단체는 더 늘어날 수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이 증액됐으니까요. 그러니까 전체 예산은 보시면 증액되었기 때문에…….

백승기 위원 전체 예산이 공유부엌하고 포함되면 늘어난 것 같지 않은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1년도 당초에 8억 5,000이었는데 저희가 10억으로 증가된 거니까요.

백승기 위원 먹거리 보장사업만 가지고 얘기하시는 거 아니에요? 공유부엌은 별도사업이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지금 먹거리 보장사업하고 공유부엌하고 같이 되는 겁니다.

백승기 위원 2021년도 먹거리 보장사업이 얼마고 공유부엌 사업이 얼마였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금년도에 먹거리 보장사업이 5억이었고요. 마을공동체가 2억 5,600이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먹거리 보장사업이 6억 아니에요, 6억?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실태조사비가 1억이 있었으니까 실질적인 거는 5억입니다.

백승기 위원 포함이 되면 사업비는 다 포함을 시켜야죠. 어느 건 왜 빼요, 빼기는. 똑같아야죠. 사업비가 6억으로 돼 있는데 왜 5억으로 줄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러니까 실제 시민들한테 저희가 지원해 준 사업은 5억…….

백승기 위원 제가 물은 건 전체 사업입니다, 사업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작년에 6억이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공유부엌 사업은 얼마였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억 5,600이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2억 5,600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럼 뭐 크게 늘어난 것도 아니네요, 도비가 줄어드는 차원에서 보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까 말씀한, 저희가 실태조사 작년에 1억이 있었다고 했는데요. 올해는 실태조사 예산을 별도로 편성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승기 위원 실태조사는 별도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실질적으로 증액은 그렇게 위원님 생각하시는 만큼, 일부 됐습니다만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부는 됐고요. 실태조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다른 쪽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2020년도 농정해양국 농촌인력 지원사업이 따로 별도로 있나요, 없나요? 경기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촌인력중개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인력 부문에 있어서요?

백승기 위원 네, 농촌인력 부족에 대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도에서 하는 자체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유가 뭘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 국비사업으로 해서 중개센터라든지 이런 것도 국비사업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국비사업을 이용하고 그다음에 저희는 지난번에 대학생 MOU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인력에 대한 지원을 좀 하려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국비사업이 안 나오면 도비도 하나도 없고 시군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라는 얘기밖에 더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국비사업이 안 나오면 도비로라도 해야 되겠죠, 위원님.

백승기 위원 해야 되겠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국장님이 생각하기에 우리 농촌 일손 부족사태가 국장님이 생각하는 거는 어떤 수준이라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사실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이 못 들어왔고 그 부분이 아마 해소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백승기 위원 2022년도에 외국인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내년도에요? 내년도에는 어느 정도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내년도도 올해랑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왜? 지금 코로나가 다시 확산 추세로 변하고 있어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가. 그러면 국장님, 올봄에 저하고 같이 포도농가 가서 봉지 씌우는 거 지원하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힘드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뭐.

백승기 위원 그 농가가 오죽하면 관한테 요청했겠어요. 외국인도 거기는 안 온다, 이게. 8만 원에 대한 인건비를 14만 원으로 올렸는데도 안 온다, 이게. 그런데 우리 도 차원에서는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예산이나 정책이나 하나도 없어. 이러면 안 되잖아요. 심각한 문제예요. 네?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심각한 문제라고요. 국장님이 생각하기에 경기도 예산이, 수입예산이 상당히 본 위원은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농정예산이 아니고요, 경기도 예산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세수추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백승기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기에는 어떤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담당부서의 국장은 아닙니다만 매년…….

백승기 위원 우리 국장님도 기획조정실을 거치지 않으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세수추계는 자치행정국에서 합니다, 위원님. 자치행정국에서 하는데 매년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예산이 생각보다 세입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올해 예산도 많이 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까지는 위원님,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세수가 많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결과를 좀 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백승기 위원 그런데 유독 그렇게 많이 보수적으로 잡으면서도 우리 농정해양국 예산만큼은 엄청 짜다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최선을 다하긴 했습니다마는 기본소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전체적인 파이는 커졌습니다만 위원님들 기대치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중요하죠, 농민기본소득. 과연 우리 농민들한테, 실제로 농민들한테 갈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이 실제로 가는 건데 그거랑 우리 경기도 자체적으로 농정해양국 차원에서 하는 정책이랑은 너무 차이가 많다. 본 위원이 2020년도에 2021년도 예산 진행할 때 우리 농정해양국에서는 농민기본소득을 볼모로 삼았어요. 저는 농민기본소득 안 하겠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예산을 130억이나 농정예산을 깎았어요, 기조실에서. 네? 그랬을 때 우리 농정해양국은 어땠는지 아세요? 우리 위원들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농정해양국 자체적으로는 예산 확보하려고 노력은 안 하고. 우리 농정해양국이 왜 항상 예산부서에서 제대로 말도 못 하고 예산을 못 받는 이유가 뭐예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예산심의하면서 물론 저희는 사업부서에서는 예산을 좀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요. 그다음에 예산부서에서는 한정된 재원이라는 것 때문에 일부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삭감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 합의가 이루어져서 결국 저희가 예산안을 제출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 부분에서 사실은 저희는 기본소득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가는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내년도 경기도 농민들에게 있어서의 혜택은 늘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다만 경기도 예산 증가율만큼 저희가 농업예산을 확보했느냐. 이런 부분은 저희가 좀 못 미치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일괄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게 국비가 줄면 또 그 부분이 주는 부분도 있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볼 때…….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는 농업은 뭐예요? 경기농업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업은 결국에는 경기도민의 생명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경기도 예산부서에서는 생명산업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닙니다. 경기도 예산실 직원도 경기도 쌀을 먹고요. 경기도 농작물도 먹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희한하죠. 기획조정실장님도 농정해양국장 출신인데 우리 농정해양국한테만 아주 진짜 인색한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제가 위원님 기대하는 수준만큼 예산을 좀 더 확보를 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여러 가지 이제 뭐…….

백승기 위원 왜 타 상임위는 우리 위원님들이 예산 전체적으로 다 삭감하려고 하는데 농정위 위원들은 또 증액하려고 그래. 이유가 뭔지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좀 전에 말씀하신 생명산업이고 국가적으로 보면 안보산업이기 때문에 우리 농정위원들은 지키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역전됐어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본 위원은 너무 안타깝고 예산 전체적으로 농정해양국 늘었다고, 저는 는 것 같지가, 는 게 하나도 안 보여요, 솔직히. 는 게 하나도 안 보여요. 저는 줄었다, 본 위원은. 왜 줄었느냐? 경기도 예산이 늘면 늘어야지.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혜택 갈 수 있는 예산은 다 줄여놓고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국장님.

2020년도 친환경 토양개량제 사업 준비됐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친환경 토양개량제 사업이요?

백승기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죄송합니다.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농정해양국장, 자료 확인 중)

백승기 위원 안 됐을 거예요.

(타임 벨 울림)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알기로는…….

(농정해양국장, 자료 확인 중)

백승기 위원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시간은 다 됐고 질문은 할 건 많고 환장하겠네요, 아주.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도 거의 반토막 나는 거네, 반토막.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좀 줄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대한민국에서 어디 쌀이 제일 좋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는 먹어보니까 경기도 쌀이 제일 맛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경기미 생산하는 데 시설 현대화 시설 하는데 그 사업은 자꾸만 줄여. 이거 역행하는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이제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계속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도 있고 또 잘하고 있는 분야는 좀 줄이고 다른 분야에 지원도 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요.

백승기 위원 국장님, 차량 뭐 타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요? 국산차 타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몇 년 타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한 15만 ㎞ 이상 탔습니다.

백승기 위원 몇 년 타셨냐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한 7년 된 것 같은데요.

백승기 위원 목표가 몇 년까지 타실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는 폐차할 때까지 타려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폐차까지 타실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래도 어디 고장 나면 다 바꾸실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죠, 아무래도 고장 나면. 한 50만 ㎞ 이상은 타지 않을까 싶은데요.

백승기 위원 현대화 사업도 똑같은 거예요. 기간이 됐으면 바꿔야 되는 거예요. 그것도 기계입니다. 네? 그래야지 우수경기미가 나오는 거예요. 기계는 노후화됐는데 거기에다가 우수경기미 생산하라고 그러면 그게 되겠어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은 왜 이렇게 인색하게 또 쫙 줄여 놓으셨네. 우리 농정해양위 도의원들이 가지고 가는 사업이 배가 아프셨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아니고요, 위원님.

백승기 위원 이유가 뭐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기존에도 지원을 좀 했었고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감안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도지사님이 모내기 가면 이앙기 가고 쌀 수확하러 가면 콤바인 가고. 도지사님이 가는 거는 당연한 거고 저희 도의원들이 가서 주민들한테 이앙기 주면 안 되고 콤바인 주면 안 되고.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동일하게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누가 갔다고 해서 주는 사업은 아니고요, 위원님. 이게 해당 시군에서 저희가 우수 시군을 추천받아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누가 가고 안 가고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저희가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시간 지나서 추가질문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행감에 이어서 또 내년도 예산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예산편성 과정에서 여러 가지 많이 노력을 하셨을 것으로 그렇게 보여집니다마는 또 다소 아쉬운 얘기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앞서 지금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전체적인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이번에 보니까 농정예산 같은 경우는 지금 국도비 매칭 사항들이 굉장히 많죠? 국비 내시 사항들이 많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굉장히 많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다 보니까 앞서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비가 줄면 자동적으로 지금 또 도비ㆍ시비가 줄어서 전체 예산이 적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사안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예산편성된 국비 현황을 보면 일몰사업으로 인해서 중단된 것도 있습니다마는 지속해서 계속해서 해야 될 그런 사업들조차도 지금 국비가 아예 줄어들거나 그런 경우들이 좀 있어요. 특히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사업 같은 경우는 굉장히 지금 많이 줄었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일부 준 사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일부의 기금사업도 마찬가지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국장님, 아까 기조실장으로 계신, 정책…….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정책기획관으로 있었습니다.

정승현 위원 기획관으로 계셨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도 예산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앞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뼈 담아 깊게 받아들이시고 예산 확보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4회 추경 보면, 4회 추경이요. 명시이월사업을 보면 먹거리광장 조성사업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업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당초예산 편성해 놨다가 또 2회 때 투자심사 누락해서 다시 또 반납했다가 3회 때 다시 이거를 투자심사받고, 조건부지만 투자심사받고 3회 때 다시 추경을 세웠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데 또 지금 다시 이월을 시켜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물론 이월시킨 사유를 보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마는 이 사업이 이렇게 쉽게 진행되지 못한 이유가 지금 어디 있어요? 이게 지금 1차 공모사업에서 유찰이 된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유찰됐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저희가 집행부에서 준비가 치밀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부분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유찰이 되고 사실은 설계에 있어서 저희가 조금 기존의 방식들은 건물을 먼저 짓고 그다음에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방법이었는데 제가 이제 설계업체에 요청한 것은 프로그램에 맞춰서 설계를 하자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과 설계가 동시에 가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지연도 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어쨌든 이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힘들게 예산을 세워주셨는데 저희가 연내에 집행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당초 이게 조건부로 승인 날 때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좀 더 확실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어떤 명시이월 조건이 된다라면 이거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요. 또 이 부분은 어쨌든 예산의 효율적 운영방침에도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고. 지금 TF팀은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저도 프로그램 지금, 그래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들이 좀 나오고 있거든요.

정승현 위원 어쨌든 여러 가지 사정들은 있었습니다마는 또 궁극적으로 이게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어떤 야심차게 준비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니까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내년에는 절대적으로 꼭 착오 없이 상반기 중에는 어느 정도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경기도 농촌기본소득과 관련해서 다른 거는,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 지금 이월될 수밖에 없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를 합니다. 내년에 어쨌든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선정을 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다음 달에 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승현 위원 다음 달이요? 그런데 이걸 심사일정 및 선정과정을 보니까 2차 현장 추첨 같은 경우는 별도의 평가 없이 시군이 참여해서 무작위로 추첨을 하게 돼 있어요. 이 방법은 물론 여러 가지 고민하셔서 이렇게 선택을 하셨겠습니다마는 별 문제 없을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이게 처음에는 저희 사실은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려고 했는데 사보위 심의를 받으면서 사보위에서는 어떤 학문에 있어 통계학적인 무작위성 이걸 많이 강조했습니다. 선정할 때 임의로 선정을 한 무작위성을 강조해서 저희가 사보위의 의견을 반영해서 그렇게 한 부분입니다.

정승현 위원 하여튼 자칫 잘못하면 선정 이후에도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소지가 있기 때문에, 특히 또 무작위로 이렇게 뽑아서 하다 보니까, 물론 양면성은 있을 것 같아요. 정확히 평가를 해서 심사를 해서 뽑는 것하고 무작위로 해서 이렇게 제비뽑기로 해서 지금 하는 것하고에 있어서 양면성은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하여튼 선정된 이후에 잡음 없도록 만전을 기해서 차질 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올해, 내년도 예산 중에서 전문농업인 육성사업이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2019년도 같은 경우에는 전액 다 집행을 했고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집행률이 14%밖에 안 해요. 물론 이게 코로나19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진행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내년도 사업도 마찬가지, 지금 예산은 8억 3,000, 8억 세워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8억으로 세웠습니다.

정승현 위원 3,000 줄여서 8억 세워놓으셨는데 내년도 상황도 지금 현재 불투명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현재 3,000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상황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물론 내부적으로 지금 설명서를 보면 비대면 대체행사 발굴을 추진한다라고 돼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혹시 이런 일이 있었을 경우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뭔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게 해야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예산을 편성해 놓고 또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이 역시 계획에 미진하거나 또 부족하면 결국 또 반납하거나 감액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역시 예산 사용에 있어서 기본방침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가 세심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축분퇴비 개발협력사업 ODA 사업 진행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도비 18%, 시군비 40% 그리고 자부담이 지금……. 아니구나, 이거는.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내용을 쭉 살펴보면서, 보니까 지금 일반 운송료나 사실 축분퇴비 이 비용은 얼마 안 되는 것 같아요, 전체 따져보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개발협력 ODA 사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정승현 위원 네, ODA 사업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컨테이너 1개당 물품비라는 게 어떤 걸 얘기하죠? 축분퇴비 얘기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물품이라는 게 축분퇴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면 컨테이너 1개당 지금 300만 원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그러면 5개면 1,500만 원이잖아요, 축분퇴비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나머지가 지금 전부 다 운송비나 기타비인데 이게 1,500만 원, 컨테이너 1개당 850포 해서 300만 원이고 그러면 전체 금액에 비해서 이게 지금 소위 말하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 그런 현상들이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사실 축분퇴비보다는 어떻게 보면 운송비가 더 드는 측면은 있는데요. 그런데 위원님, 위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경기도 내에서는 축분은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퇴비도 계속 많이 만들어지는데 경기도에서 모두 소화하기에는 사실은 한계가 좀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법 개정으로 해양투기를 지금 못 하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고 이 사업이 아마 지사의 지침사업, 지시도 있었던 걸로 그렇게 알고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 해외 부분은 사실은 제가 좀 해 가지고, 이게 경기도 내나 아니면 사실 다른 지역도 더 이상 이제 갈 곳은 없거든요. 그런데 반면에 전 지구적으로 보면 축분퇴비가 부족한 국가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찾는 것도 사실은 굉장히 힘든 과정 속에서 저희가 서너 개 국을 접촉하다가 처음으로 하는 시범사업이란 측면으로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시범사업으로서 저는 추진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라고 보여져요. 그런데 다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실질적으로 물량은 얼마 되지 않는데 여기에 따르는 부대비용이 지금 많은 부분이 있어서…….

(타임 벨 울림)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과연 바람직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이거 말씀드리는데 라오스하고는 이미 협의가 된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라오스하고는 완전히 협의가 됐고요. 이거 할 때 저희가 단순히 축분퇴비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농업 관련 기술자들을 좀 같이 해서 국가 간의 아니면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이나 이런 부분도 같이 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위원님 지적처럼 이게 생각보다 운송비가 좀 많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시범사업 하면서 고민을 하고 보완을 좀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ODA 사업이 아닌 일반 사업이라면 사실 저는 해 주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금방 말씀하셨던 것처럼 단순히 이거 그냥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와 연계한 어떤 사업 쪽까지 지금 우리가 기대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판단을 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한번 해 보시면서 좀 더 예산을 절감하거나 아니면 좀 효과가 클 수 있는 방안이 뭔지 그것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고맙습니다.

정승현 위원 위원장님, 저 추가질문 안 할 테니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시설 등 지원사업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이게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도비가 18%, 시군비 42%, 자부담이 40%인데 이게 지금 수요조사랑은 다 끝난 건가요? 2.5개소 지금 하겠다라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면 이거 시군하고 수요조사를 지금 다 마쳤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니요, 저희가 지금 수요조사를……. 잠깐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수요조사 지금 다 했고요. 수요조사를 통해서 저희가 하는 사업입니다.

정승현 위원 이게 지금 한 곳에 6억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저는 그렇습니다. 이 사업이 일반 지자체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에서 일반영농법인이나 해당 작물 재배를 하는 사람한테 지원이 되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업인에게 지원이 됩니다.

정승현 위원 농업인에게 지원이 되는 건데 자부담 40%이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6억의 40%면 2억 4,000은 자부담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결국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농업법인이나 아니면 영농인이 할 수밖에 없는 사업인데 다만 이 사업이 뒤의 자료를 보니까 사후관리기준이 기본적으로 지금 10년으로 돼 있어요. 비닐온실은 10년이고 설비시설 같은 경우는 7년이고 주요 기계장비는 5년인데 이게 물론 자부담이 큰 사업이지만 이렇게 사업 수요처 선정을 해서 사업을 추진했었을 때 과연 사후관리가 어떻게 적절하게 진행이 되는지? 이게 한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했다가, 그러니까 적어도 이 사업은 5년, 10년, 뭐 10년까지는 안 하더라도 최소 한 5년 이상은 이 사업을 해야만이, 우리가 연속적으로 지속을 해야만이 이 예산을 지원한 또 예산을 투입한 정도의 어떤 그런 효과들이 저는 있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고 난 이후의 사후관리 대책은 어떻게 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해당 시군을 통해서 사후관리를 하게 되는데 위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제가 볼 때도 이게 장기간 하게 되면 도에서 어떤 지침이라든지 이런 것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승현 위원 절대적으로 이건 이 사업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업도 있죠, 이에 관련된 사업들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스마트농업 관련된 사업은 다른 국비 사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이 사업들은 지속가능한 그런 운영방안, 운영지침을 충분히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수요자 선정과정에서도 정말 지속가능한 어떤 운영의 담보, 그런 부분들이 담보됐었을 때 수요자를 선정해야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선정해서 시설을 하고 난 이후에 이 사업들을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부분들 또 실질적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특단의 어떤 지침이나 그런 것들을 시군을 통해서 하든 우리가 하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좀 관리감독이 이루어져야만이 국도비 또 시군비 투자한 부분에 대한 어떤 예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또 예산 낭비했다라는 그런 얘기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 기본적인 관리지침은 있는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사업은 조금 연차별 계획을 세워서 저희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이런 큰 예산이 투자된 사업에 대해서는 전체 다 한번 좀 묶어서 그런 어떤 지침들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기본적으로는 농림부의 지침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좀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네. 그거 관리감독하지 않으면 하다가 지금 중단이 되거나 또 문 닫거나 그런 경우들도 분명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또 그랬었을 때 이 시설물을 양도ㆍ양수가 가능한지 그런 부분들까지도 포함해서 한번 내용을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사실은 몇 년 동안은, 저희가 초창기에는 관리나 이런 것들을 철저히 하다가 이후가 되면 관리가 조금 느슨해지거나 할 수 있는 측면이 말씀하신 대로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좋은 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우리 도 조례에 의해서 도 보조금이 나갈 경우에는 그 시설 앞에다가 반드시 도비 지원 그걸 붙이게 돼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사실 이게 지금 안 돼 있어요, 이게 대다수가 지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 부분도 명확히 해서 이 사업은, 이 사업장은 도비를 지원해서 시설한 사업이다 하는 것을 우리 도민들이 봤었을 때 알게끔 그렇게 분명히 그것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그것도 말씀대로 첫 몇 년 동안은 저희가 좀 하다가 관리가 좀 느슨해지고 하면 그게 소멸되거나 훼손되거나 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정승현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근철 대표님이나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편성된 예산이 더 필요하지 않느냐고 여쭤봤어요. 그런데 국장님은 편성된 예산이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작년부터 급식비, 인건비 분리될 때 회의 국장님 오셨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갔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거기서부터 우리가 농촌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급식비, 인건비 분리하는 데 그 예산은 별도로 잡아달라고 제가 아마 열 차례 정도는 얘기했었을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지금 많이 감액돼, 뭐 총액에서는 증액됐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이 볼 때 다 증액됐다고는 아무도 못 느끼시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여기에 소형농기계 같은 경우도 보면 5,862대인데 보행관리기가 3,065대, 승용관리기 112대, 소형트랙터 550, 전동분무기, 고소작업차도……. 고소작업차 국장님이 현장 가보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그렇게 많이들 신청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많이, 다 없어진 예산도 있고 감액된 예산도 있는데 국장님 말씀은 편성된 예산만 말씀을 자꾸 하시고 계세요.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위원님들과 협의를 해서 잠깐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8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사전에 위원님들께 공지하여 드린 바와 같이 보충질의 시간은 5분입니다. 보충질의 후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회의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릴 계획이오니 정해진 시간을 지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국장님, 2021년 예산이 제출했던 예산 대비 얼마나 증액이 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1년도 예산이요?

김철환 위원 네, 올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때 한 100억 정도 증액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전체 예산이 농정예산 관련해서 1조가 넘은 게 처음이고 그거에 관련돼서 사실 국장님께서도 상당하게 농민들에게 큰 소득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회에서 상당하게 큰 금액이 증액됐었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셨어요, 그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21년도는 제가 담당국장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농민들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네. 21년 상임위 예산 증액된 사업 중에 22년에 의회가 증액을 요청해서 증액을 해서 집행을 올해 하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그 사업 중에 22년 예산에 반영된 게 얼마나 되신다고 생각을 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건 좀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김철환 위원 저희가 농정국만 했을 때 약 21개 사업에 대해서 증액 요청을 하였고 증액 의견을 냈습니다. 그 21개 중에 22년에 농정국에서 반영하신 예산이 실질적으로 별로 안 돼요. 의회에서 증액을 시켰고 21년 집행을 하시면서 의회에 요청한 그 예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건 아니고요. 모든 예산이란 게 예산의 특성상 많이 증액되고 지출되면 좋습니다만 저희가 볼 때는 예산의 우선순위라든지 아니면 시군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한 것이지 이게 의회에 저희가 예산심의를 하면서 사실 위원님이 증액한 것이냐 증액하지 않은 것이냐는 저희 고려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김철환 위원 고려사항은 아니었지만 최종적으로 21년 예산안 반영 심의를 하면서 의회에 의견이라는 게 제출이 됐고 22년 사업편성을 하실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하시지 않냐라는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새로운 사업편성을 하시고 기존 사업에 대한 진행을 하실 때 그럼 의회에서 의견을 뭐 하러 냅니까? 의회에서 의견을 해서 반영이 됐다 그러면 사실 동일한 내용을 그럼 저희 의회 같은 경우는 예산심의를 할 때마다 똑같은 질의를 드려야 되고 똑같은 발언을 해야만 한다는 겁니까? 최소한 전반기, 후반기에 이어지고 있는 위원님들인데 의회에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동일하게 예산심의 때마다 이렇게 목별로 말씀을 드려야 된다 그러면 의회가 그러면 거의 똑같은 녹음테이프를 틀어야 되는 상황이 된단 말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건 아닙니다, 위원님. 아니고 저희가 예산을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할 때는 평가할 때 기준이 이게 의회에서 증액됐냐 증액하지 않았냐의 어떤 가중치나 이런 걸 주지 않고 동일한 선상에서 본다는 말씀이고요. 위원님들께서 증액해 준 사업 중에서 잘 집행되는 사업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사업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가 평가하고 조정한 것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 발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면밀하게 좀 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전체적인 21개 사업 중에서 동일하게 유지된 사업도 몇 개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감액이 돼서 지금 현재 올라와 있는데 당연히 집행률도 봐야 되고 실효성도 봐야 됩니다만 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검토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를 보면 사실은 의회에서 증액시켜 주신 전문농업인 육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사실은 올해 코로나 상황 때문에 집행이 좀 부족한 측면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먹거리 보장 시민활동 같은 경우는 올해 전체적으로 좋은 사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좀 증액을 했고 시군과도 함께하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게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하신 거 증액시켰던 사업을 다 삭감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김철환 위원 아까 존경하는 진용복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던 내용 중의 한 가지인데 화훼농가 상토 등 농자재 지원 같은 경우는 사실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현장까지 방문하고 아직까지 코로나가 종식이 되지 않은 거에 대해서도 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올해 5월 달에 화훼산업 육성ㆍ지원 조례까지 저희가 발의를 했고 그 또한 통과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에 이렇게 관련해서 의회에서 조례도 만들고 농민분들이랑 정담회를 통해서 어려운 부분은 반영하고 있는데 이 예산, 이런 예산은 왜 반영이 되지 않은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아마 추경이나 이런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우선순위에 있어서 지금 농업 전체 예산과 그다음에 도정 전체 예산 상황을 좀 고려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국장님께서 농정예산 관련해서 정책적인 사업 말고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가는 예산에 대해서 만들어내시는 것이 정말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적인 답변을 통해서 저는 의구심이 좀 듭니다. 정책적으로 비서실이나 정책실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신데 그 외에 그냥 기존의 농민들, 어업인들을 위해서 하고 있는 예산에 대해서 확보하실 의지가 있으신 건지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하게 의구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국장님 답변이 거의 그 정도면 충분하다, 다 모든 걸 고려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그건 정말 국장님 생각이시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오전에 질의했듯이 신규사업 관련해서 제가 좀 질문을 드렸었는데 올해 신규사업과 내년 신규사업에 대해서 비교해 보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아까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좀 비교를 했고요. 전년도가 신규사업이 훨씬 많습니다. 많은 이유는 금년도, 금년도죠. 금년도 예산 같은 경우에는 기본소득 같은 것이 금년도 예산에 편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년도보다 좀 많았고요.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제가 오전에 질의드렸던 내용이 이거죠. 어쨌든 다른 것들로 대체됐기 때문에 기존에 필요한 유무에 대한 예산들을 새롭게 짜는 데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고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었던 게 그럼 올해 신규사업과 내년 신규사업을 비교해 보면 그거에 대한 답변은 나올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올해 대비 내년에는 왜 이렇게 신규사업이 적은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는 기본소득 예산이 들어갔던 굵직굵직한 큰 것들이 좀 있었고요. 내년도 같은 경우에도 신규사업이 있기는 합니다만 금액이나 이런 부분에는 작은 소규모 사업들이 있어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김철환 위원 21년에 565억이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올해 179억이에요. 사업 수도 적습니다. 신규로 새로운 사업을 하실 의지가 있으신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위원님, 신규사업 중에는 국비사업들도 있고 이런 부분들도 포함돼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같이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국장님, 그렇게 답변 주시면 모든 걸 다 용인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라는 답변밖에 안 되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도 신규사업을 좀 말씀드리면…….

김철환 위원 지금 기조실장님 아니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아닙니다.

김철환 위원 농정국장님이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 전반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고려하기보다는 농촌 관련돼 있는 농민들, 어업인들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셔서 예산편성을 하셔야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데 지금 얘기하시는 걸로는 거의 기조실장님 대답하시는 느낌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니, 그런 건 아니고요.

김철환 위원 전반적인 모든 걸 다 판단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고 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도 규모나 예산 액수는 작습니다만 창업스마트팜이라든지 채식교육이라든지 그다음에 경축순환 같은 경우 ODA 사업이다,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들어갔습니다. 들어갔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규사업들이 반영이 많이 못 된 부분이, 발굴을 좀 못 한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농민이나 어업인에 대한 그런 예산 확보 노력이 적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철환 위원 저는 국장님께서 농정국 예산의 덩어리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타임 벨 울림)

정말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갈 수 있는 예산이 뭔지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은 늘었지만 이 예산이 느는 거에 대해서는 의미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단순하게 농민기본소득 늘었다고 해 가지고, 그건 오히려 역차별인 상황이에요. 빠르게 지자체가 협조해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농민들은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농민들은 소외돼야 된다라는 얘기밖에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걸 보완할 수 있는 게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예산에 대해서 단순히 예산이 증액됐다고 해 가지고 만족하셔야 될 입장은 아니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김철환 위원 좀 적극적인 답변을 부탁을 드리고 어쩔 수 없다, 우선순위 이런 거에 대한 그냥 맹목적인 답변을 원하지 않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매년 예산심의 때, 매년 행정감사 때마다 동일한 얘기를 하게 되는 상황이 상당히 좀 안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추가 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백승기입니다. 국장님, 존경하는 김철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농업예산이 확보 차원에서 힘드신 건 사실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 작업이란 것이 다 말씀,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수많은 우여곡절과 이런 것들을 통해서 사실은 합의해 가는 과정입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농정해양국장님 맡으셔 갖고 다른 실국보다 예산 확보가 더 어려운 거 사실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실은 농정해양국장, 전임 국장님들도 많이 노력하셨겠습니다만 그래도 사실은 어느 정도 선방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선방을 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러면 2021년도보다 줄어드는 비율, 경기도 전체 예산에 농정예산의 비율이 줄어든 이유는 뭘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 농정해양국만 보시면 2021년도에 2.6% 정도 저희가 차지했고요. 그다음 2022년도에 2.5%에서 0.1% 저희가 줍니다. 그런데 농정예산 전체를 보시면 다른 축산산림국이나 이런 부분이 있어서 많이 감소된 걸로 보이실 텐데요. 저희가 0.1%인데 그 부분은 사실 국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적게 온 부분이 있어서 저희 농정해양국은 사실 어느 정도 전년도 수준에서의 예산 퍼센티지는 지켰다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솔직히 많이 늘지는 못했습니다만 만족하는 수준만큼…….

백승기 위원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학교급식비, 인건비, 재료비 분리되는 금액 이거 외에, 이거 빼고 한다고 치면 지금까지 제일 많이 예산이 올라간 게 공익형 직불금으로 인해서 많이 올라간 건 사실이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거는 전년도 2020년부터 진행을 했기 때문에 크게 변동사항은 없다고 생각해요. 농민기본소득 올해 6개 시군에서 내년도에는 몇 개 시군을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7개 시군입니다.

백승기 위원 17개 시군이 어마어마하겠죠. 그렇다 치면, 그거 뺀다고 치면 실질적인 예산은 본 위원은 엄청 줄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그렇지 않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경기도의 농민에게 혜택이 가느냐 가지 않느냐를 봐 주셨으면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농민기본소득 같은 경우 저희가 예상하기에 전체 농민이 28만, 29만 되는데 저희 추산으로는 한 24만 명 정도 혜택을 보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업보다 농민들이 혜택을 보는 숫자가 많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사업 예산들이 증액됐으면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부족한 부분은 추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추경 편성은 지금 본예산에서 얘기하지 마시고 추경은 추경 때 얘기하자고요. 본예산 하는데 본예산에서 안 실어줬는데 추경에서 싣는다는 보장도 없는 거고. 그만큼 제가 보기에는 국장님이 그 예산을 확보하려고 더 미운털만 박히지 않을까 그런 염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농정국 그거면 되겠지.’ 예산부서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농정국 그거면 됐지. 농민기본소득 많이 줬잖아. 그거면 됐지 뭘 더 요구하냐.’ 제가 판단하면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제가 서두에 본질의 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절박함이 없어요, 실질적으로. 그런데 우리 안동광 국장님은 저희보다 더 절박함이 없어, 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지금 농수산진흥원 통합 판촉비도 보니까 10억에서 9억을 날리고 1억을 확보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이거 하지 말자는 거죠, 뭐. 이거 뭐 하러 해요, 이런 사업. 통합 판촉비 안 해도 되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급성의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뒤처지는 게 사실입니다.

백승기 위원 10억 하던 사업을 1억 주고서 해라 그러면 하지 말라는 얘기지. 그걸 뭐 하러 해요. 그렇지 않아요? 우수농기계사업 6억 8,000씩 하던 거 1억 3,000 주고서 해라 그럼 하지 말라는 얘기지. 모르겠어요. 예산부서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서 우리 농정해양국 예산을 확보해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 기획조정실장님이 농정해양국장님 거쳐 가신 분인지 참 의심스럽네요.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향후 국장님이 추경 때 확보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추경은 추경 때 가서 얘기를 하셔야지 본예산 하는데 추경 얘기하면 저희들이 할 얘기가 뭐 있어요, 아무 얘기도 없지. 그렇지 않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추경 얘기는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알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아까는 예산 문제를 다뤘고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관련해 가지고 계속해서 우리 지역에서 지역언론들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이의제기하고 아마 청와대에도 올린 것 같은데요. 그 내용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것까지는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게 특검을 해야 된다는 둥 아니면 조사를, 고발해서 경찰 수사를 받아야 된다는 둥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주장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먼저 행감 때도 분명히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이 없어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련해 가지고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 거죠, 그 의혹에 대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위원님, 감사담당관실에서 내용 전체를 비공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는 건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선정과정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공정성을 해치는 요소는 없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것들을 어떻게 발표를 하든가 아니면 저기하고 협의가 다 끝났으면 얘기 못 할 게 없잖아요, 감사과에. 우리 농정해양국에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감사담당관실에 말씀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어쨌든 감사담당관실에 민원인께서 민원을 제기하시고 감사의 대상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김경호 위원 머리 아프니까 그냥 이번 기회에 가평으로 다시 돌려주시는 게 어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공정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어렵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럼 공정하게 진행된 게 그렇게 논란이 자꾸 일어나요? 그러면 논란에 대한 대응도 못 하는데 그게 어떻게 공정하다라고 얘기를 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민원이 제기됐다고 해서 그런 것을 다 뒤집는다면 행정과정에 있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사업이 하나도 없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미연에 사전에 방지를 했어야죠. 그거에 대한 책임을 지금 지는 사람이 없어서 하는 얘기예요. 그런 일들을 발생하게 만든 원인이, 잘잘못을 떠나서 늘 그러잖아요, 얘기하는 게. 그런 사태가 발생을 했으면 거기에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도 없어요, 지금. 어떻게 된 거예요, 도대체? 잘못된 거 아무것도 없는데 시끄러워요? 생각을 해 보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감사담당관실하고 얘기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 참…….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도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만 제가 그 말씀을 자세하게 드릴 수 없는 입장이라는 걸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경호 위원 어쨌든 간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가평으로 그냥 다시 갖다 주세요. 그러면 아마 다 해결될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불가능합니다.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안 됩니다.

김경호 위원 왜 안 돼요? 그러면 그냥 잘못이 없다는 걸 발표를 하시라니까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됩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절차에 대한 과정을 공개하시라니까요, 싹 전부. 공개하시면 되잖아요, 절차에 대한 과정.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 말씀드렸지만 감사담당관실하고 얘기를 하셔야 됩니다.

김경호 위원 그건 감사과 얘기고요. 진행과정은 누가 했어요? 우리가 했죠, 모든 진행들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는 공정하게 했다 해서 공정하게 결과를 발표한 것이니까.

김경호 위원 공정한 걸 밝혀주시라니까요. 왜 안 밝혀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제가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공정하게 진행됐다고요.

김경호 위원 아니, 공정하게 하려면 서류를 갖다 해야지 말로만 하면, 말로 그러면 국장님, 내가 도둑놈이라면 도둑놈이에요, 지금? 증거가 있어야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감사담당관실에서 비공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감사담당관실하고…….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행정에서 감사담당관하고 상관없이 위원이 요구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동안에 진행돼 왔던 모든 과정들을 공개하라고. 서류 다 공개하면 될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공개할 수 있으면 공개하겠습니다, 위원님.

김경호 위원 공개해 주세요, 싹. 공개하고 발표하세요, 공식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위원님께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어쨌든 간에 정당하면 정당한 대로 나름대로 그것들을 해 줘야죠. 그걸 계속해서 지역에서는 끊임없이 해 가지고 이제는 청와대에 해 가지고 저기까지 하자고 하니까 지역에서 여론들이 그렇게 빗발치는데 단순히 네이버, 다음에 안 뜬다고 그게 지역에 민원이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게 잘못된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그렇게 얘기한 적 없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는 국장님이 얘기하신 건 아니고요. 다른 분이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들에 있어서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그 부분들이 진짜 정당하다고 하면 모든 것들은 서류 싹 공개하시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안CC와 관련해 가지고도 농지분야 협의 본 부분들에 있어서 농지분야 협의는 그러면 나중에 그거 다 일괄로 농지전용으로 해 주겠다는 걸 협의 본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협의를 했다고 해서 농지전용이 반드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협의를 했다고 해서 농지전용이 반드시 되는 것은 아니고요.

김경호 위원 그런데 농지전용 협의할 때, 그런 데 할 때 불법사항들은 하나도 살펴보지 않고 하세요? 불법사실을.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협의할 때요?

김경호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협의할 때 했는지 안 했는지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 확인 좀 해 보시고요. 만약에 안 했으면 안 하고 협의를 봤다 그러면 그거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물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어쨌든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농지 불법사항의 조사를 12월 26일까지 하도록 가평군에 공문으로 지시했기 때문에 그 상황을 지켜보고 불법사항이 있다면 농지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예산을 보니까 어쨌든 농업정책과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늘은 거고 어떻게 보면 농민들하고 직접적인 사업을 집행하는 친환경농업과는 한 5% 정도가 줄었더라고요. 거의 정확히 한 5% 정도인데 그래서 엊그저께 농업인의 날 할 때도 농민단체들하고 얘기했을 때 굉장히 서운하게 말씀을 하셔서 어쨌든 “우리가 도에서도 농민기본소득 이런 예산을 총으로 한다 그러면 늘었습니다.”라고 했지만 특히 우리 평택 같은 경우에는 도농복합이고 그래도 농민들 소득이 괜찮은 편이라 그렇지만 지금 농업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보조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정책이라는 게 실질적인 농민기본소득 월 5만 원씩 해 갖고 60만 원 해서 이게 되느냐, 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기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기본보다 낫게 살려고 그러지 기본만 살려고 지금 하는 게 아니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든 사업들이, 그리고 지금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기본소득이나 정책적인 거는 어떻게 보면 농민들이 해 달라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그런 거는 총액 실링에서 빼주고 이런 걸 해야 되는데 이런 걸 포함시켰으니까 예산은 줄지 않았다, 늘었다. 농민들은 이해 못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토양영양제 같은 경우에도, 개량제 같은 경우에도 지금 거기 있는 토양이 굉장히 오염도 많이 됐고 그동안에 계속 빼먹기만 하다 보니까 이런 게 필요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어쨌든 사업은 줄었어요. 이런 거는 뭔가 역행하는 거 아니냐. 지금 현실적으로 토양이 살아나야 되는데 살아나려 그러면 인위적으로 뭔가를 갖다가 넣어서 개량을 시켜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업은 늘어나야 되는데 줄었어요. 이거 어떻게 설명해 주실 거예요? 설명 한번 해 보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은 아까부터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예산이 무한정하다 그러면 사실은 모든 사업을 다 세웠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게 우선순위에 있어서 조금 후순위로 밀려서 저희가 예산을 삭감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우선순위가 집행부에서 보는, 국장님이 보는 시선, 또 이런 예산이라는 게 이렇게 책자로 나와 있을 때까지는 아마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여기서는 최종적으로 살아난 건데 지금 과장님들, 팀에서 이렇게 올라온 예산은 아마 여기에 나온 것보다 한 30~40%는 더 올라갔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추리고 추리고 해 갖고 이렇게 왔는데도 저희들이 봤을 때는 굉장히 아쉬운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어쨌든 지금 국장님은 이 예산을 어떻게 보면 그 팀에서, 과에서 올라온 거를 지켜야 되는 거거든요, 기획실하고 조율해서. 그렇지만 많이 선방을 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미흡한 게 많아요. 그리고 지금 지표보강개발 사업은 행안부 균특인데 이거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어떻게 보면 국비가, 이런 것들은 기반시설 조성인데 도비는 안 들어가 있던 사업이거든요. 그러면 이게 국비가 줄면 어쨌든 그걸 갖다가 지방비로 어느 정도 보완을 해 줘서 이 사업을 계속 더 해야 되는데, 기능보강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거는 국비니까 내시가 덜 되니까 그냥 그대로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올해 같은 사업은 못 하는 거 아닙니까? 한 32억인가 이렇게 해서 이번에 한 8억 얼마만 책정된 것 같은데. 지금 이게 농지들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시급한 것이 많거든요. 그러면 이걸 갖다가 어떻게 보면 지방비라도 뭔가 세워야 되는 거 아니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부분이 사실은 국비와 시군비만 되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농정분야에 제가 와서 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있고요. 다만 도비를 추가적으로 매칭하는 부분은 저희 경기도 집행부 내부에서는 지방재정법이나 관련된 규정에 명시된 것들만 명확하게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하고 싶은 거는 이거는 매칭이기 때문에 지금 매칭을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야죠, 도의 사업을. 시군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만들 수는 있는 거거든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여기다가는 매칭을 못 시키지, 당연히. 그러면 이거를 대행할 수 있는 다른 사업을, 새로운 사업을 만들었어야죠. 그냥 국비 저기하니까 그것만큼만 한다? 그러니까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야죠, 우리 도에서. 그리고 시군하고 5 대 5로 하든 7 대 3으로 하든. 시군들도 굉장히 어려운 게 이런 거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또 지역에서 내년도 농사를 걱정해요. 뭐 때문에 걱정을 하냐면 지금 요소수사태가 일어남으로 해서 요소나 이런 비료 자체가 지금 요소비료뿐이 아니고 복합에도 다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지역농협 같은 데에서도 비료판매에 제한을 두더라고요. 요소는 한 포 이상…….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두 포대 하는 데도 있고 그렇게 됩니다. 제한이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데 지금 그마저도 없는 게 현실이에요. 거기에 대한 도 차원에서 대응책이나 뭔가가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요소 같은 경우는 위원님, 저희가 사실은 농림부 단위에서 하는 차원인데 저희가 파악을 해 보면 내년도 2월까지는 지금 재고가 비료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만 농가나 1인당 제한을 두고 있는 이유는 혹시 모를 사재기 부분이 우려가 돼서 제한을 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 문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3월 이후까지 요소수사태가 지속이 되면 분명히 요소비료, 복합비료 부족사태가 나올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요소비료 회사하고도 통화를 해 보면 지금 수입선 다변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노력은 많이 하고 있거든요. 다만 저희가 우려되는 것은 원자재 가격이 요소의 가격 자체가 지금 국제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바로 비료 가격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농협하고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게 지금 도 차원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관리하고 이런 대응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줘야만 ‘그래도 도 차원에서 내년 농사를 짓기 위한 비료수급이나 이런 것에 관심을 갖고 뭔가 대책이 있구나.’라고 알고 있거든요. 내부에서만 일어나면 일반 우리 도민들, 농민들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지자체하고 하고 또 지금 비료는 농협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대응팀,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필요하니까 그런 것도 잘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도정 전체 차원에서는 지금 권한대행께서 주재를 하셔 갖고 회의를 몇 번 하고 있고요. 저희 농정국 내부에서도 TF를 만들어서 농협하고도 회의를 하고 시군하고도 지속적으로 지금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양경석 위원님이 요소비료에 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리가 미반영 사업 중의 하나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중앙에서 시군으로 직접 지원을 하는 사유 때문에 미반영됐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우리가 요소 사태로 인해서 2022년도에 농업현장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혹시 지금 우리가 미연에 한번 대처를 한다면 요소비료 사업 같은 것을 우리 농가에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정책 제언을 한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 부분은 지금 어쨌든 아직 확실하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금 다각적으로 수입선 다변화라든지 이런 걸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지금 지원사업을 세우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제 제언은 사전에 미리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한번 앞서 나가자라는 그런 제언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29쪽에 보니까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사업이 있더라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내용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여주에 자영농업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자영농업고등학교가 있는데 자영농업고등학교는 특별한 규정이 있습니다. 규정이 있어서 대통령령에 의해서 저희가 경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 거기 기숙을 하면서 세 끼를 먹는데 저희가 그 식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2식을 지원해 주는 거죠? 통상 2식.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아니지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죠. 일요일, 그러니까 주말은 아니고요, 토요일 날은 아니고. 금요일 날 조식하고 그다음에 집에 갔다가 일요일 날 또 석식 제공, 주말에는 없고 일요일 석식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우리가 무상급식을 하기 때문에 중식은 교육청 차원에서 기초하고 같이 지원을 해 주는 거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특별히 우리가 급식까지 지원해 주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진용복 위원 어떤 이유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아무래도 농업에 집중하는 고등학교이고 후계농 인력을 양성하고 그다음에 후계농 인력을 양성할 때 농민들에 대한 부담이라든지 이런 것도 좀 덜어주고 이런 차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농업ㆍ농촌자원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이죠.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우리가 국방력,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군인들을 모집해서 모든 것을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듯이 농업ㆍ농촌자원은, 이제 먹거리는 먹거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안보산업입니다, 안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진용복 위원 국장님도 인정을 하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식량은 안보산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차원에서 아마 여기 여주에 있는 고등학교도 지원을 해 주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농업ㆍ농촌자원에 공익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잖아요.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식량안보산업이 우리나라를, 나라를 유지시키는 그런 기능도 있고 또한 환경도 보존해 주고 있고요. 그리고 농업ㆍ농촌자원을, 우리가 농촌마을을 유지를 시켜주는 거죠. 만약에 농촌마을에 학교가 없어진다면 마을이 없어지듯이 농업ㆍ농촌마을에 우리가 농지가 없어진다면 아마 마을도 소멸될 것입니다. 그러면 국가에 크나큰 위기가 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혹시 이 학교에서, 우리 농업정책과가 여기 주무부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혹시 학교에서 무슨 다른 요청 온 건 없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확인해 보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과장님이 좀 답변 가능하십니까?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농업정책과장 김영호입니다. 별도로 지금 현재 저희들한테 온 건 없습니다.

진용복 위원 없습니까?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진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귀농ㆍ귀촌은 그러면 이따가 추후에 저기 하시고 제가 국장님한테, 계시니까, 우리가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서 경기창업스마트팜 사업을 하고 있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건 어떤 사업이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농업, 귀농을 하는 것도 사실은 이게 전문성이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고요. 소위 말해서 할 일 없으면 가서 농사만 짓다 이런 것은 절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성이 필요하고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은 교육과 실습을 같이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제 실제 하우스를 한 10동 정도를 조성을 하는데 거기에서 직접 하우스를 운영해 보면서 교육도 하고 재배도 하면서 실습도 하고 멘토링도 하는 그런 사업을 통해서 귀농의 정착률을 높이려는 사업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올해, 2022년도 신규사업이죠?

(타임 벨 울림)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전에도 있었습니다.

진용복 위원 있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창업 스마트팜은 저희가 계속 있던 사업이고요. 내년도에 좀 그걸 확대해서 시군하고도 좀 같이 하는 협력사업도 만들고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창업 스마트 사업하고 경기창업스마트팜 사업. 이게 그러면 명칭이 바뀐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하나는 경기창업스마트팜, 저희가 원래 기존에 하던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창업, 이게 명칭이 좀 헷갈립니다만 경기창업준비농장은 저희가 하던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시군하고 같이 손잡고 하는 것을 저희가 경기창업스마트팜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름을 붙였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이건 시군하고 같이 하는 것이고요.

진용복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어떻게, 31개 시군 중에서 지금 도비가 3억 3,000이잖아요.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어느 정도 수요조사에서, 대상 시군은 어떻게 되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한 3 대 7로 할 것인데 대상 시군은 수요조사를 좀 해 보려고 하는데 이거를 준비하면서 저희가 이제 여러 시군하고도 담당자들하고 많이 좀 얘기를 해 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수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수요가 충분히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시군에서도 하려는 의지가 좀 있고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농업을 해서 사실 정착을 하려면 또 가서 실습을 많이 해 봐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귀농의 정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고 시군도 같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담당과장님이 누구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진용복 위원 여기 시군 수요가 파악이 완전히 됐습니까, 지금 수요 파악 중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담당과장님이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농업정책과장 김영호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한 4개 시군에서 의향은 있는데요. 이건 별도로 또 수요조사할 겁니다.

진용복 위원 할 거고요. 그러면 조금 전에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을 하실 때 이것이 신규사업이 아니고 기존의 사업을 확대한다고 그랬으면 우리 예산 총괄표에 보면 2021년도에 투자된 사업이 당초에 얼마 얼마가 있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경기창업농장은 현재 네 군데에서 2018년부터 저희들이 계속 해 오고 있는 사업이고요. 서울대라든지 농협대, 한경대 이쪽으로 해서 별도로 저희들이 그건 하고 있는 거고 이번에 경기 청년 스마트팜 사업 이것은 시군하고 연계해서 내년에 처음 시범으로 신규로 하겠다 이겁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신규사업이잖아요.

○ 농정해양국농업정책과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과목…….

진용복 위원 그렇죠. 그러면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입니다. 제가 조금 설명을 잘못 드린 것 같은데요. 예산과목적으로는 신규사업이 맞고요. 내용적으로는 창업준비농장과 연계된 그런 확대되는 사업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제가 당황스러워서, 제가 부족함이 많아서 이해가 안 된 건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죄송합니다. 제가 설명을 좀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

진용복 위원 분명히 2021년도 당초예산은 제로인데.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과장님을 자리에…….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맞습니다. 예산과목으로는 새로 세워진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과목상 신규사업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수요조사에서 신청하는 시군이 굉장히 생각보다는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11월 초까지는 두 군데 시군에서만 신청을 했고 나머지 시군에서는 지금 답이 없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국장님 답변대로 이것이 다른 시군에서 충분히 수요가 나오는 게 아니고 신규사업이고 그리고 지금 시군에서는 두 군데 시군에서만 현재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11월 초요. 그 이후에 얼마만큼 변동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래서 제가 또 궁금한 것은 이런 관련된 사업이 비슷한 게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게 농업기술센터, 분명히 시군에 내려가도 이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사업을 할 텐데 이 사업을 우리가 농업정책과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우리 농업기술원에다가 사업을 주는 게 어떤가.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업을 신규로 시범사업을 하다 보니까 한번 해 보시고 나중에 추후에 좀 좋은 결과로 나왔으면 좋겠고 그리고 수요조사를 빨리 파악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산이 편성되려면 수요조사를 충분히 파악을 해서 예산의 적정량을 좀 편성을 했어야 되는데 수요조사는 아직도 안 나오고 나서 이 정도는 될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고 나서 지금 예산편성을 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좀 앞뒤가 순서가 안 맞았다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 그것은 우리 농정위원회 열한 분의 위원님들이 다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건 뭐냐 하면 우리가 항상 얘기했던 것이 급식 예산도 그렇고 인건비와 자재비를 분리할 때도 그렇고 분명히 우리 경기도에서는 예산이 또 추가로 들어갈 것이고 그리고 농민기본소득 등등 해서 예산이 편성됐을 때 기본적으로 있던 농업예산이 좀 삭감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라고 지적을 했기 때문에 제가 이것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게 지금 큰, 다른 예산에 비해서 크지는 않지만 3억 3,000이라는 예산도 우리가 수요조사가 정확히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우리한테 지금 이렇게 사업안을 제출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들어가셔도 좋고요. 안대성 원장님, 제가 아까 본질의 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말씀을 드렸잖아요. 우리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에 한 군데만 지금 귀농귀촌센터가 있다고 또 말씀을 드렸는데 자료를 파악 못 하셨는데 바로 또 저한테 카톡으로 자료를 주셨더라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제가 거기서 한 군데가 아니고요. 수원도 없고요. 제가 착각을 했는데 수원도 농수산진흥원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래서 시군에는 하나도 없는 게 확인된 사실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수원에 있어서 서울도 하나도 없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용복 위원 그런데 서울 기술센터에서 지금 거기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 하나 있는 것처럼 수원도 지금 귀농귀촌센터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광역단위에 있는 거를 말씀…….

진용복 위원 네, 그것도 수원에 있기 때문에 그렇지 31개 시군 기초에서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용복 위원 저는 이 자료를 보고 수원에 하나 있다고 그래서 수원은 농촌지역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원에 있는데 농촌지역에서 그게 없어서 좀 아쉬움을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는데 이런 상황이 됐네요. 정말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지금……. 우리 농정해양국에서 농수산유통진흥원에 지금 어떻게 보면 위탁을 준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고 나서 또 어떻게 하죠? 직영을 하고 있습니까? 기술원에서는 또 지금 하고 있는 게 뭐가 있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기술원에서요?

진용복 위원 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교육과정을 기술원에서 비슷하게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하고 있고 지금 귀농귀촌대학은 어디서 하고 있나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저희가 지금 농협대학교하고 한경대하고 한 곳이, 대학 세 군데에 지금 위탁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위탁해서 하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여주농대하고.

진용복 위원 위탁을 받아서 그 하나의 콘텐츠는 또 다른 데로 위탁을 하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게 가능한 거예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일단 저희가 직접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대학에 위탁했을 때 더 전문성이나 여러 가지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서 재위탁의 개념은 아니고요.

진용복 위원 네, 재위탁의 개념은 아니다 이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들을 공모를 통해서 진행하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확실히 말씀해 주세요. 재위탁의 개념은 아니다 이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가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추가질의는 필요한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백승기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안동광입니다.

백승기 위원 농민기본소득이 당초 1,208억이 증액된 1,560억이랬죠? 맞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 정도 됩니다. 잠시만요.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자료 확인 중)

백승기 위원 6개 시군에서 17개 시군으로 늘어나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3개 시군, 열세 개 시군으로요.

백승기 위원 17개 시군이 아니고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아, 17개 시군. 17개 시군으로 늘어나서.

백승기 위원 6개 시군에서 17개로 늘어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11개 시군은 분명히 지자체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확정을 지은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7개 시군요?

백승기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17개 시군은 하는 걸로 확정을 한 겁니다.

백승기 위원 확정을 하신 거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통합지원시스템을 4억을 또 신규로 잡았네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통합시스템 지금 전산 다 완벽하게 진행이 됐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전산은 지금 초기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속된 말로 버벅거린다든지 이런 오류가 좀 있었는데요. 지금 그 오류사항은 다 잡았고 이 시스템은 구축비가 아니라 내년도에 운영할 운영비용이 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6개 시군 진행할 때 시스템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접수를 못 하고 그런 상황 발생한 거 혹시 체크하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제가 현장 갔었는데 농민들께서는 서류를 제출하셨는데 실제 전산입력은 담당공무원들이 했는데 그 공무원이 입력하는 과정 속에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불편함이나 오류가 있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지금 기존 하던 그 업무에다가 농민기본소득을 얹어서 시군 직원들한테 던져주니까 면에서 접수를 받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면에서 이걸 하다 보니까 인력이 엄청 부족하대, 인력이. 그거에 대해서 별도의 예산 잡으신 거 없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래서 저희가 인력 지원은 좀 어렵고 다만 보조인력이라든지 이런 운영비라든지, 보조인력 인건비나 운영비는 내년도 예산에 저희가 반영을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반영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러니까…….

백승기 위원 그 4억은 포함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증원을 시켜 주지는 못했고요, 저희가.

백승기 위원 4억에 포함된 거예요, 그럼?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4억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이게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 비용이요?

백승기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원해 주는 비용 같은 경우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백승기 위원 이건 시군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경기도 여주시 말고는 없었는데 여주시는 농가수당으로 진행을 하다가 농민기본소득으로 전환을 하는 그런 차원이 됐는데 지원하는데 만약에 명목은 경기도에서 진행을 했는데 이 시스템이 오류가 생겨서 잘 안 된다. 그러면 경기도에서 안 하면 시군 직원들 스트레스 안 받고 민원인들한테 욕 안 먹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시스템 부분에서는 저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11개 시군이 늘어났으니까 거기에 맞게끔 인력이나 시스템도 더 보강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그런 거에 대해서는 미리 좀 챙겨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인력은 저희가 충분히 배치했다고 보는데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농민기본소득이 지역화폐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백승기 위원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진행이 됐으니까 우리 농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농협하나로마트를 이용 못 한 건 어쩔 수 없지만, 2022년도는 그만큼 확대되고 그만큼 예산이 늘어났어요. 농민들 민원을 어떤 식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지금 현재 지역화폐 11월부터 하고 있으니까 사용처 분석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장도 나가서 농민들 얘기도 직접 듣고요. 듣고서 어떤 부분이 진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부족한지 불편한지 저희가 좀 살펴보고 내년도 지침에 어떻게 반영할지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11개 시군이 늘어났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러면 11개 시군은 저희 예산이 확정이 되는 시점으로 해서 접수를 받으실 건가요, 아니면 지금 현재 받고 있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예산이 확정이 돼야지 됩니다.

백승기 위원 예산이 확정이 돼야 받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국장님이 생각하기에는 11개 시군은 언제부터 지급이 가능한지.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내년도 저희가 1∼2월 달 준비, 접수나 이런 것들을 거쳐서 3월 달에 지급을 하되 아마 1∼2월 달 걸 소급해서 하는 방향으로, 소급해서 지급하는 방향으로…….

백승기 위원 아, 소급해서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올해 한 시군은 소급 안 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올해 하는 시군도 10, 11, 12월 이렇게 3개월입니다. 그래서 11월 달에도 하지만 10월 달 걸 소급해서 저희가 주고요. 저희가 매월 지급이 원칙입니다만 시군의 편의성을 위해서 분기별 지급도 가능하게 해 놨습니다. 그래서 분기별 지급으로 보시면 월 분기에 15만 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승기 위원 하여튼 농민들이 이용하기 좋게끔 열어줄 건 열어주고. 재난소득 지역화폐 주는 거는 어쩔 수 없다 치지만 농민기본소득은 농민들이 이용하기 좋게, 이용하기 좋게. 그리고 특히 연로하신 농민들, 카드 어떻게 쓸지도 잘 몰라요. 그런 것도 감안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걸 저희가 한번 사용처 분석할 때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농지이용실태조사 어떻게 다 완료됐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1월 말까지라 아직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11월 말이면 그 결과 다 받아볼 수 있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1월 말이면 아마 행정적으로 정리하고 이런 시간은 좀 걸릴 테니까요. 아마 한 12월 중순은 넘어가야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행정조치나 이런 것도 다, 11월 말 하면 12월 중순이면 행정조치 다 들어가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11월 말 되면 전체적으로 조사하고요. 그 결과를 정리해서 행정처분할 것들 이런 것들을 그 정도의 진행이 될 건데 그 이후에 12월 중순 정도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행정절차에 따라서 진행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희가 중간중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저희가 행정감사 전에 현지 실태조사 갔다 오신 거 보고받으셨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도 다녀왔고요.

백승기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짜 농민 많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심증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제 법적인 요건은 또 따져야 돼서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시군에서 일선에서 많이 있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진짜 국장님 말씀대로 정확하게 법과 조례에 따라서 해야 되죠. 그렇게 해야 되는 거 맞고 농지도 그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 법이나 조례에 따라서 진행했듯이…….

(타임 벨 울림)

우리 행정도 법과 조례에 따라서 행정권한을 실행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할 것이고요. 위원님, 다만 조금 어려운 부분은 농사를 짓느냐 짓지 않느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경계가 좀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할지는, 제도적으로 보완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백승기 위원 위원장님, 좀 더 쓸게요.

○ 위원장 김인영 네.

백승기 위원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농지로 지정된 거 휴경지로 지정되면 행정공무원들이 파악 금방 합니다. 자, 진흥지역 내에 버섯재배사를 지었는데 3년이 됐는데도 버섯이 안 나와. 농사를 짓는 거예요, 안 짓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위원님, 그래서 그게 제가 현장을 가봤는데 버섯이 나무를 갖다 놓고 그다음 버섯균사를 주입하고 이런 흔적들은 제가 다 봤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버섯이 달려 있지 않다고 그러나,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을 농사를 안 짓는 것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농사가 좀 서툴러서 그런 것으로 볼 것이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가 좀 모호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백승기 위원 자, 버섯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제 아예 농사지은 흔적이 없으면 저희가 확실한데 농사짓는 흔적은 있고 어떤 형태는 갖추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농작물은 제대로 안 자라고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군에서 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그래서 이게 지금 31개 시군이 다 틀리겠지만 어느 시군은 경영계획까지도 내라고 합니다, 경영계획까지도. 경영계획까지 내라는데 거기 버섯재배사 가면 종균 박아놓는 거 다 표시 나요. 우리 과장님들 중에서 버섯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 계세요? 버섯에 대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농업기술원 쪽이 그쪽은 전문이어서요.

백승기 위원 3년이 됐는데도 버섯이 안 나온다는 게, 거기 지하수도 박아놓고 물도 한 번 안 써요. 네? 아니, 그러면 결국 그렇게 되면 농지이용실태조사 제대로 안 했다는 얘기밖에 더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부분은 이번에 저희가 공문을 내려보내고 저희도 가면서 그런 건 철저하게 하도록 했는데 제가 그런 것을 안 한다는 뜻은 아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도적 맹점을 악용하는 그런 일부 사례가 좀 있어서 그런 것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저는 우리 경기도청 농정해양국 소관 공무원들 다 믿습니다. 과장님들 같은 경우에는 30년 이상 다 하신 분들이에요. 농사를 짓는지 안 짓는지도 그걸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고. 그건 말도 안 되는 거고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했으면 거기에 맞게끔 행정력 제대로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약속하시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혹시 경기도 여성농업인이 몇 명인지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여성농업인의 숫자요. 잠깐 확인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됐고요. 국장님, 경기도 여성농업인에 대한 사업이 2020년도에 어떤 사업이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기본적으로는 여성농업인 기금사업으로 바우처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이 좀 있고 그다음에 시군에서는 여성농업인센터가 좀 운영되고 있고요. 또 일선 시군에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도 운영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농가도우미사업 시도의 매칭비율이 얼마나 돼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도비가 20%고요, 시군비가 80%입니다.

백승기 위원 시군비가 80%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 시군비 80% 보니까 뭐 얼마 되지도 않는데 1,500만 원을 삭감한다고 그거 표시가 나나요? 네? 1,500만 원을 내려 가지고 여성농업인들한테 원성 사고 이런 건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여성농업인 같은 경우 이게 출산할 경우 하는 건데요, 위원님. 농촌 같은 경우도 이제 출산율이 좀 떨어지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좀 반영한…….

백승기 위원 아니, 출산이 왜 떨어지고 있냐고요?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을 안 만들어주는 거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여성농업인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정책이나 예산은 더 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래야지 여성농업인이 늘지 여성농업인이 줄어드니까 예산도 줄여야 된다, 정책도 줄여야 된다. 그럼 점점 줄어드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 말씀은 아니고요. 농가도우미 같은 경우 출산할 경우 지원되는 사업이라 출산율이 떨어지면, 저희가 이게 예산을 절감하려고 하는 사업은 절대 아니고요. 출산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준 건데 사실은 출산율이 올라가면 이 예산은 또 당연히 증액돼야 됩니다.

백승기 위원 그렇죠, 늘어야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지난주에 제가 대한민국 여성농업, 한여농, 한국여성농업인 경연대회 경기도 대회를 갔다 왔어요. 화성 라비돌리조트에 갔다 왔는데 여성농업인들이 요구하는 게 뭐냐고 물었더니 전동가위 좀 보급해 달래요, 전동가위. 힘이 없어서 참깨도 못 자르겠고 들깨도 못 자르겠고 한다고. 이건 기계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전부 낫으로 하다 보니까 여성농업인들이 너무 힘들대요. 남성농업인들은 거의 뭐 수도작에 매달리고 다른 거 하느라고, 직장 다니면서 하기가 힘드니까. 참깨, 들깨, 콩 이런 건 거의 여성농업인이 하는데 손힘이 딸려 갖고 전동가위를 보급해 달라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뭐 얘기 들어보니까 전동가위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그러더라고요. 15만 원에서 20만 원이면 된다 그러더라고요. 이런 사업을 여성농업인들한테 해 줘야지 효과적이다. 한번 검토해 보시고 실질적인, 경기도 한여농 회원들이 꽤 많더라고요, 도농복합도시에. 그런 쪽으로 많이 몰려 있으니까 이런 사업을 좀 펼쳐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실 수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여성농업인은 저희가 사실은 내년 예산에 작년도까지 지원하던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반영을 못 했습니다. 반영을 못 했는데 그런 사업들은 사실은 시군에서 할 수 있으면 시군이 자체로도 할 수 있도록 하고요. 도에서 전체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여성농업인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는 조금 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시군으로 떠넘기지 마시고, 지금 시도비 매칭비율이 농업예산이 거의 3 대 7이에요, 기준이. 3 대 7이니까 3 정도만 세워주면 시군에서 하잖아요. 3도 안 세우고선 시군에다가 “100% 다 해.” 이거보다는 3 정도 주시고선 70%는 세우라고 그렇게 권유 좀 한번 해 보세요. 그러면 여성농업인들한테 효과 좋고 정말 고맙다는 말 절로 나올 겁니다. 그렇게 좀 요청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철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몇 가지 사업 좀 여쭤보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44페이지에 보면 신규사업으로 평화경작지를 하시겠다고 했어요. 이 사업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연천군 민통선지역 내에 군남댐홍수조절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농사를 짓던 구역인데 댐을 만들면서 약간 유보지 형태로 내버려 둔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농사를 지어서 쌀을 경작을 해 가지고 그 경작된 것들을 대북지원사업을 하거나…….

김철환 위원 여기가 몇 평 지금 예상하시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여기가 조성면적은 한 21만 3,000㎡ 정도가 되고요. 실경작면적은 그중에서 한 9만 4,600㎡ 정도가 됩니다. 평수로 치면 점용허가 받은 건 한 6만 4,000평 정도가 되고 벼 재배면적은 한 2만 8,000평 정도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그러면 직접적으로 지으시게, 이건 실제로 누가 경작을 하게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이건 올해도 했었는데요. 올해도 했었는데 올해 예산은 저희가 따로 예산과목을 안 세우고 사무관리비로 임차를 해서 쓴 거고요. 하게 되면 단체 같은 경우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할 겁니다.

김철환 위원 공모를 통해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농사를 저희가 직접 지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요.

김철환 위원 연천지역에 있는 농민들이 우선이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이게 아무래도 연천군에서도 일부 경작을 하게 되거든요. 일부 경작을 하는데 연천군 농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철환 위원 실질적인 이 산출근거는 어떻게 하신 거예요? 작업료나 작업일당, 농기계임차료 이런 건…….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사용면적하고 재산가액, 사용요율 같은 경우에는 이게 저희 땅이 아니고 수자원공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이기 때문에 그 요율에 따라서 저희가 임차료를 책정했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작업료나 일당, 농기계임차료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경작을 하시는 분들한테 아마 주는 비용일 것 같은데 2,500만 원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이걸 저희가 세부적으로는 안 세우고 전체적으로 해서 지금 농기계도 임차해야 되고 그게 조금씩은 바뀌어질 수 있어서 좀 포괄적인 예산으로 세워놨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걸 경작해서 나오는 건 그럼 대북지원을 위한 걸로 사용을 하시겠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우선은 가장 좋은 건 대북, 북한에 이제 식량이, 지금 워낙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기 때문에 대북지원을 통해서 남북관계 경색의 물꼬를 좀 트는 것으로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저희가 판매를 해서 협력기금이라든지…….

김철환 위원 지금 현재도 운영을 하고 계셨다 그랬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올해 건…….

김철환 위원 기존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올해 건 지금 이게 파트가 농사짓는 건 저희가 책임을 지고요. 그다음에 대북지원 부분은 평화협력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올해 농사를 지어서 저희가 지금 창고에 보관을 하고 있고, 저희가 한 21t 생산을 예상하고 있는데 보관을 하고 있고 대북지원 방법에 대해서는 평화국에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올해 21t이 생산됐고 현재 보관 중이라는 얘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직 그러면 평화협력국에서 그거에 대한 답변이나…….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런데 저희가 확인해 본 바로는 직접적인 대북지원은 올해는 좀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올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냥 또 쌓아두실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그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방법 중에서 하나는 그걸 판매를 하고 그 대금을 평화기금이라든지 남북협력기금이라든지 이렇게 조성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추후에 사용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어서 그 사용 부분에 있어서는 평화국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런 방법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또 한 가지 사업설명서 247페이지 전통장문화 지도ㆍ조사라는 게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이게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이 된 거고요.

김철환 위원 지금 전통장문화에 대한 지도ㆍ조사라고 하셨는데 현재 그러면 전통장을 하고 있는 곳에 대해서 조사를 하시겠다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러니까 전통장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식으로 지금 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좀 조사하고 연구해서 경기도의 장문화를 발전시키고 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이 된 거고요. 그래서 채택이 된 겁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현재 그것에 대해서 수요파악을 안 하고 계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장문화에 대해서요?

김철환 위원 네, 장문화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마 전문적으로 장을 담그고 있는 곳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계실 것 같은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저희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건……. 잠깐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 지금 파악한 건 없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연구용역비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희 쪽 사업부서에서 제안한 건 아니고 주민참여예산을 통해서 채택이 된 건입니다.

(타임 벨 울림)

김철환 위원 주민참여예산도 농정국 해당 국의 의견을 받도록 되어져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는 이런 사업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장문화에 있어서 지금 한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고 한식의 핵심 중의 하나가 장이기 때문에 장문화를 연구하는 것은 결국 한식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이걸 연구용역 줘서 그걸 수요나 아니면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걸 조사를 하시겠다는 건데 경기도 내에 이미 장을 담그고 판매하고 있는 식품으로, 전통적으로 하고 계신 분들에 대한 파악은 하고 있지 않나라는 거죠.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전혀 안 가지고 계세요? 그러니까 지원사업은 없는 건 알겠는데.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지금 데이터가 아직까지 확보가 좀 안 됐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좀…….

김철환 위원 데이터가 확보가 안 돼 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김철환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더 하실 분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국장님, 농업인들이 느끼는 예산이 다 위원님들이 볼 때 감액됐다고 판단을 하고 계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아마 농민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우리한테 이거 해 달라고 쫓아올 때만큼 성의만 가졌으면 오늘 같은 일은, 이렇게 위원님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농촌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 엄청 노력 많이 하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이거 통과될 수 있도록, 같이 도와달라고.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위원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통과가 됐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예산이 좀 어려움이 있을 때 저희들하고도 사전에 “올해는 이런 이런 부분은 꼭 살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하는 부분이 제가 보기에 좀 부족했다. 작년에는 그래도 제가 부지사님하고 만나기도 하고 “이런 거 이런 거 살려줘야 됩니다.”라는 예산을 했었어요, 예산 얘기를.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 위원장 김인영 그런데 이번에는 없습니다. 하나도 없었고요. 그런 부분이 많이 안타깝고요. 그리고 아까 양경석 위원님이 요소수 말씀하셨는데 농업에 차지하는 비율이 한 55% 됩니다, 요소수가 실질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맞습니다. 원래 한 50%가…….

○ 위원장 김인영 최고 많이 농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회하고 협의하셔서 내년 농업 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같이 협의를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안동광 네, 저희도 계속적으로 국가하고 지금 농림부하고 얘기하면서 동향을 계속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정해양국 소관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개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356회 정례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8분 산회)


○ 출석위원(11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박근철양경석이명동정승현

진용복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출석공무원

ㆍ농정해양국

국장 안동광농업정책과장 김영호

친환경농업과장 김기종해양수산과장 김성곤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박종민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상우

ㆍ종자관리소장 김두식

○ 기타참석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 기록공무원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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