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입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장 설치 및 운영에 협조해 주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감사계획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많은 언론인 분들이 오셨습니다. 우리 경기일보에 임창만 기자님, 중부일보에 이세용 기자님, 경기신문에 이건우 기자님, 일간경기에 김인창 국장님, 전국매일신문에 한영민 국장님, 매일일보에 나헌영 본부장님, 경인매일에 최승곤 국장님, 이뉴스투데이에 김승희 본부장님, 이뉴스투데이에 최윤호 기자님, 아시아타임즈에 임성민 국장님, 기호일보에 정민수 부국장님, 서울파이낸스에 송지순 국장님, 브레이크뉴스에 오경희 국장님, OBS에 윤종화 기자님, 뉴스폼에 김영준 부장님, 민원뉴스에 최영석 대표님, 경기매일에 이동화 국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에서 위촉한 제5기 의정모니터이신 이운정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증인 참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께서는 호칭하면 일어나서 “네.”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성 회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김택수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백경열 사무처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허범행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이민주 사무총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최국현 관리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 선서입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허위증언 시 벌칙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표하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을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 위원장 황대호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용호 위원 경기도체육회요.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사업 있지 않습니까요? 거기서 홍보비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홍보비가 어떤 건지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똑같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 사업 중에 세부내역이요. 예산, 집행잔액, 집행액 집행잔액 그다음에 실적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국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이한국 위원입니다. 첫 번째, 외국인 체육활동 관련해서 자료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두 곳 다 같은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먼저 도내 외국인 체육활동 그다음에 체육 프로그램 등 현황 파악을 하고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도내 외국인이 개최하는 축구대회나 각종 체육 종목 관련한 대회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지 그 관련해서 자료를 요구합니다. 도내 외국인 중에 여성 외국인 체육활동, 체육 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지 그 자료도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체육회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관련한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 내용 중에서 체력측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체력측정 업체와 계약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3년간 참여한 대상자 수 그다음에 만족도 관련한 자료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지훈 위원님 먼저 드셨으니까.

○ 오지훈 위원 최근에 경기도태권도협회 관련해서 의혹 제기가 있어서 사실관계차 지금 체육회 감사실에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셨으면 하고요. 일단 먼저 세 가지로 이제 경기도체육회 정관 한 부랑 그리고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 한 부, 그리고 23년 4월 14일 날 내부 복무ㆍ인사규정이 개정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개정된 규정 한 부 해서 이렇게 3개의 원본을 주시고요. 여기 안에서도 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자격정지 처분 받은 이후에 협회 규정에 따라서 적법하게 절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체육회 감사실에서 확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세 부를 주실 때 그 각각의 협회 규약이라든지 정관, 복무ㆍ인사규정에서 사무국장이 수행 당시의 채용과정에서 공개채용 절차 여부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태권도협회 규약이나 체육회 지침에 혹시 위반되는 부분이 없는지 그런 해석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자격정지 처분 받은 인사가 해당 직무 계속 수행할 수 있는지 관련된 인사규정에 의한 해석 여부도 감사실에서 좀 자료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미자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가 빠져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 자료요청드리고요. 특히 직원 직급별 급여내역하고, 3년간. 근무기간 포함해서 자료제출해 주시면서 이직과 이직 사유에 대해서도 같이 첨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오석규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우리 경기도체육회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각각 자료요청드리는데요. 우리 경기도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북부센터 설치 관련해서 모든 준비 과정 관련된 자료 일체를 요청드리는데요. 좀 명확하게 말씀드리려고 연구용역을 했던 게 있으면 용역이나 정책토론회 또 설치 관련돼서 보니까 설문조사도 일부 있는 것 같으니까 설문조사 관련 내용이나 수요조사 관련된, 하여튼 그런 것들 전부 일체 설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저기 했던 내용들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올 7월에 센터 개소했는데 지금까지 올해 하반기에 해 왔던 사업들 실적이나 이런 것들 내용 구체적으로 아주 명확하게 좀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에 내년도 사업 지금 어떤 거 예정하고 있고 또 예산편성 어떻게 돼 있고 또 사업들 뭐 있는지 명확하게 구분해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형 위원 먼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다 자료요청하겠습니다. 관리재단은 장ㆍ단기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시는데요. 금융사하고 금리 알려서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일전에 계약 해지된 베어마운틴과 월드컵 컨벤션웨딩홀의 임대차계약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스포츠아일랜드 그다음에 월드아이 임대차계약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경기도 감사 지적사항인데요. 매출과 대손충당금에 대한 상계 처리를 이사회 없이 했는데요. 그 검사 내용 지적사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퇴직연금운용자산은 어느 데의 투자자산에 투자하시는지도 내용 부탁드릴 거고요. 그다음에 그리고 월드컵재단은 시설충당금을 항상 적립하게 돼 있는데 건물의 안전검사가 있거든요. 그거 안전검사 내용 그다음에 시설충당금을 하게 되면 적립목표액과 적립기관 이것도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일단 질의 답변 순서에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도 이원성 체육회장님 출석과 관련해서 선출직 민선회장이라는 그런 위상을 제고하고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점과 체육회 관련 사무는 김택수 사무처장이 주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은 업무보고 이후 체육회 사무실에서 대기를 하고 김택수 사무처장이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을 답변하기로 우리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해 주신 점 감사드리고요. 이원성 회장님은 이석하셔도 되십니다마는 추후에 위원님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또 질의 답변을 원하실 경우 본 위원회에 바로 출석하실 수 있도록 체육회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 양당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 이석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알겠습니다. 회장님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추가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 대표가 답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께 동의를 얻은 후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들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형 위원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거의 11시가 넘었는데요. 2027년도 제8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화성 출신 이진형 위원입니다. 화성시가 주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 협조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이석하셨지만 이원성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에 질문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바라보는 전국체전은요, 1957년 지방 순회 개최 원칙이 도입된 이후 경기 인천을 제외하고 순수한 경기도 유치만 본다면 1989년 제70회, 11년 제92회 두 번 개최하였죠?

○ 이진형 위원 그러면 2011년 개최 후 16년 만에 경기도민과 경기도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27년 제108회 전국체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부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되기 위해서는 예산, 사업비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화성시, 화성시체육회와 어떠한 방식으로 소통을 하고 협력을 하시는지요?

○ 이진형 위원 TF팀 같은 거를 구성했나요?

○ 이진형 위원 화성시는 11월에 시민추진단도 구성했어요. 경기도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고요.

전국체전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장의 체계적인 공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규모, 기준 그에 따른 시설 개보수에 대해 주 개최지인 화성을 비롯한 다른 시군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시는지요?

○ 이진형 위원 아니, 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뭐 이렇게 시설 개보수할 거를 정리하시든가 화성시로부터 받아서 현장점검을 나가시거나 이러신 적이 있으신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이진형 위원 지금 25ㆍ26, 2년 반 남았는데 그러면 아까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연도별 시설 개보수에 대한 추정비용 계산하는 계획안은 나와 있습니까? 그러니까 올해 예산을 언제 받아서 언제 어떠한 시설을 개보수하겠다는 추정비용 계산안 말하는 겁니다.

○ 이진형 위원 경기도에서?

○ 이진형 위원 답변해 주실 분 계십니까?

○ 이진형 위원 네.

○ 이진형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은 경기도에 질의하라고 했으니까 그러면 선수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좀 결이 다를 수도 있는데요. 우리 사회는 역사, 지역들을 망라하고 늘 소외된 분이 계십니다. 그렇죠? 비단 체육회도 예외는 아닐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종목에 따라 다르고 사실은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2027년도 전국체전 시군 경기장 배정을 보니까요, 1개의 종목만 개최하는 시가 있고요. 또 그 유치하는 1개의 시만 개최하는 곳에 가는 종목들이 16개입니다. 전국체육대회는 어떤 종목의 선수들에게는 사실은 마지막 보루입니다.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관심을 가지시는지?

○ 이진형 위원 그러니까 어떤 종목이라는 거는 제가 입에 담기 좀 그래서 그런데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분들은 수원, 화성이 아닌 1개, 2개 하는 좀 멀리 가서 경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시는 건 좋은데 그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서럽지 않게 또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혹시 계획은 있으신지?

○ 이진형 위원 여기 자료에 보시면 거의 총 50종목이거든요.

○ 이진형 위원 16개 정도 종목이 멀리 가세요. 포천, 양평 이렇게 가시는데 그런 선수분들에 대해서 조금 경기도체육회에서 관심 갖기를 아니, 그분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면 이거는 제가 방금 전까지는 고민을 많이 했던 내용입니다. 여기 혹시 축구협회 관계자분 나와 계신지? 안 계시죠?

○ 이진형 위원 그러면 사무처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에는 소개할 중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혹시 안용중학교라고 들어보셨는지요?

○ 이진형 위원 용중.

○ 이진형 위원 네.

○ 이진형 위원 안용중을 못 들어, 그러니까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유수의 축구스타들을 배출한 중학교가 안용중학교입니다. 22년도에 해체되었고요. 그리고 전에 차범근 선수도 거기 졸업, 잠깐 있었다는 말도 있고요. 차범근 선수의 사촌이 교장으로 계셨던 겁니다. 안용중학교 축구부는 1960년대 창단했습니다. 오래됐죠. 거의 뭐 수십 년 됐는데요. 그런데 이 축구부가 2002년도에 재정 문제로 해체됐다가, 그 당시 2002년도면 월드컵 시절 아닙니까?

○ 이진형 위원 그때 8개월 만에 차범근 감독님과 박지성 선수 그리고 축구협회 도움으로 재창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처장님은 모르고 계시겠지만 많은 여기 체육인들은 안용중학교가 22년도에 다시 또 해체된 내용들을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교장에 대한 인사권의 고유 권한,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이런 쪽에도 체육협회에서 좀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본 위원의 개인적인 소망은 안용중학교 축구부가 재창단하길 바라고요. 그 전제조건으로는 학교법인이 가지는 사학 운영의 자율권이 보장되기를 더 기대합니다. 그래서 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69페이지 보면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예산 편성이 1억 5,000 돼 있습니다. 옆에는 대한체육회로 돼 있고요. 경기도체육회나 경기도 쪽에서는 예산 편성이 없습니까?

○ 이진형 위원 경기도체육회도 좀 더 경기도교육청과 소통해서 더 많은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위원장님, 혹시 시간 더, 조금만.

○ 위원장 황대호 네.

○ 이진형 위원 다음은 장애인체육회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5페이지입니다.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개최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어느 분이 답변해 주실 건지요?

○ 이진형 위원 어울림체육대회에 대해서 개최가, 올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 이진형 위원 맞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올해가 업무보고에 보면 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지금까지 총 몇 회 개최했습니까?

○ 이진형 위원 코로나 때, 21년, 22년 때 두 번 취소해서요, 4회 개최했습니다. 그런 건 좀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업무보고는 이 책자 읽으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어떠한 업무에 대해서 조금 더 학습을 하고 나오셨으면 좋겠고요.

○ 이진형 위원 2019년 제1회 대회와 22년 4회 대회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지만 23년도에 5회 체육대회부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단독 주최로 변경됐습니다. 그 변경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이진형 위원 교육청…….

○ 이진형 위원 생활체육인들에 대한 참여는 없었습니까?

○ 이진형 위원 조례의 취지를 보면 학생이라는 게 없는데요?

○ 이진형 위원 취지 좋죠. 그러면 사업예산을 비교해 봤는데요. 19년, 22년, 23년, 24년도 예산액은 얼마 됩니까?

○ 이진형 위원 19년도에는요?

○ 이진형 위원 19년도에는 2억 5,000이었고요. 22년도에는 2억, 23년도에는 1억 좀 안 되는 것 같고요. 24년도에는 4,000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해마다 사업예산이 크게 줄어드는데 이 조례에 나와 있듯이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 과연 이 예산 갖고 가능하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조금씩 마무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네. 그러면 시간 관계상 어울림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서 장애인하고 비장애인하고 화합을 이루는 것이 목적입니다.

○ 이진형 위원 우리 경기도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가 그게 역할에 중추적인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어울림체육대회 현황을 보면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혁신적인 조치로는 스포츠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겨루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그렇지만 운영 방식을 좀 바꿔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체육대회를 최소한 하나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거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 이진형 위원 겨루기는 어렵지만 개회식과 폐회식을. 그래서 모든 사람의 권리와 능력을 존중받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 구분 없이 그냥 같은 선수, 하나의 선수라고 불려지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원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오늘은 체육 관련 분야 기관들이 행정감사하는 날이니까요. 활기차고 밝은 마음으로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경기도체육회에 질의하겠습니다. 물론 이게 장애인체육회나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도 공통되는 사항인데요. 제가 전반기 때 상임위가 경제노동위원회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체육회에서 경기나 대회용품 또 물품 구매한 현황을 살펴봤거든요. 그런데 계약자가 도내 업체보다는 타 지자체 업체들이 눈에 띄게 많아 보여서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24년도 내역만 보면 생산자가 1인, 수의계약이 2건이 있고요. 또 크게 양보해서 스키팀 훈련용품은 또 강원도에서 1건을 구입하셨더라고요. 총 3건을 제외하고 20건 중에서 5건만 도내 업체와 계약해서 구매하셨고 나머지 15건은 타 지자체 업체와 계약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조금 더 제가 보니까 수의계약이 아니라 최저가 낙찰 제외하고 타 지자체 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이 14건이에요. 금액으로 보면 총 20건 38억 5,200만 원 중에 15건 32억 원 정도예요. 금액의 83%가 타 지자체로 계약이 된 거죠. 그래서 제가 제출한 책자, 체육회에서 제출한 책자 497쪽을 보면, 7쪽에 하나, 둘, 셋, 네 번째 칸에 보면 26억 원. 태권도 훈련기자재 추가구매한 것이 제일 끝 내역에 보면, 계약유형에 보면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금액의 오기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수의계약으로 처리했는지 답변이 가능하실까요?

○ 홍원길 위원 어떻게, 그러면 금액이 얼마죠?

○ 홍원길 위원 지금 이거는 오늘 중으로 정확하게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지금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니까 체조팀 경기훈련용품은 부산 또 동계체육대비 훈련기자재는 서울, 핀수영팀 용품 서울, 펜싱팀 용품 인천 또 다른 펜싱팀 용품 서울, 컬링팀 용품 서울. 이제 도내에 체육용품을 구매할 업체가 부족한 건지 이거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지금 그렇게 답변 주실 사항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하셔야 돼요. 지금 타 경북도체육회의 언론 자료인데요. 여기서는 아주 심하게 위원들이 질타하고 있고 체육회에서 적극 반영하고 있고요. 심지어는 광역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있는 데도 있어요. 이거 우리가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제가 귀중한 시간에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제가 건건이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경기도 내에서도 같은 업종들이 많을 거란 말이에요, 납품 가능한 업체들이. 그러니까 이런 거를 좀 활성화해야 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사무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홍원길 위원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정리해서. 우리 경기도체육회에서 구매하는 체육용품들 대부분을 도내 체육용품에서 구매가 가능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물론 제품의 생산지나 도매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단가라든지 어떤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늘 우리가 얘기하는 또 소상공인 살리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하셔야 될 것 같고요. 체육진흥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담겨 있지만 체육용품을 생산하시는 업체들도 우리 체육 진행 관련해서 도와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홍원길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리고 하나만 더, 축구 관련해서 여기 월드컵경기장에 자료 16쪽에 보면 축구박물관 운영 이렇게 있습니다. 혹시 “아시아의 표범, 그라운드의 풍운아” 그러면 누구가 기억나시죠?

○ 홍원길 위원 이회택 감독입니다.

○ 홍원길 위원 그 어른이 올해 연세가 79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요. 그분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서 태어나셨고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영등포공고로 전학을 가셨어요. 그때는 축구하는 학교들이 많지 않았고요. 더군다나 경기도 김포 같은 경우에는 작은 시골마을이지 않습니까? 제가 질의하는 내용은 뭐냐 하면 박지성존, 황금발존, VR체험관 등이 있는데 정말 경기도에서 전국 유일의 축구박물관이면 이런 원로들, 어른들에 대한 관심도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홍원길 위원 사실은 얼마 전에, 한 1년쯤 전에 그 어른에 대한 다큐, 뭐라고 하죠? TV에서 제가 보는데 가슴이 멍하더라고요. 그때 축구 운동하신 분들은 정말 못 잡숫고 어렵게 어렵게 하셨잖아요. 기왕의 국내 유일 축구박물관이라면 그런 어른들, 원로들부터 찾아서 전시장을 만드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원길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총장님, 홍원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 정말 뜻깊게 잘 새기셔서 지금 기존에 월드컵에 활약한 선수들에 대한 기념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초석이 있기까지는 우리 축구 원로인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으면 2002년 월드컵 멤버도 없었고 지금의 한국 축구의 위상의 반열에 오르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좋은 지적해 주셨고요. 우리 경기도에 이회택,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인 출신으로서 저희한테는 참 정말 많은 씨앗을 만들어주신 분이거든요. 꼭 참고해서 또 이회택 고문님을 포함한 다른 분들이 계시다면 이회택 고문님의 자문을 받아서 한번 역사관처럼 만드는 것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다음 우리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민의 체육과 건강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에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면 업무보고하실 때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 지원 강화의 근본 해결은 학교체육 활성화가 돼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 조용호 위원 저도 이걸 되게 공감을 하고 있거든요. 어차피 스포츠는 저변 인구 확대가 되게 필요하고 또 저변 인구가 확대됨으로써 동호회도 발전이 되고 거기서 또 유수한 인재가 양성되고 그러면서 한국의 체육, 경기도 체육이 발전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용호 위원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교육청에 보조금 받는 게 좀 있으시죠, 14억 정도. 그건 운동부 지원으로 받으시는 건가요?

○ 조용호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가 보면 초등스포츠클럽 예산이 내년에 전액 삭감 위기에 있어요, 그렇죠? 근데 이게 만족도를 보니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경기도 예산이 삭감된다고 그러면 못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는 좀 이걸 한번 좀 주문하고 싶어요. 혹시 교육청에 교육감님하고 경기도체육회하고 어떤 전반적인 체육활동이라든가 체육 예산이라든가 아니면 학생들의 어떤 체육활동에 대해서 간담회라든가 아니면 논의라든가 협약 같은 걸 좀 맺으신 게 있는지.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는 이렇게 주문하고 싶어요, 본 위원은. 사실 경기도라는 매개체도 중요하지만 실제 체육회 회장님하고 교육감님하고 어떤 경기도의 체육을 위해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교육감님하고 경기도체육회장님하고도 어떤 논의를 통해서 꼭 도비의 지원이 아니더라도교육청의 예산만으로도 충분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무처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용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경기도의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교육감님하고 체육회장, 체육회하고의 어떤 그런 관계도 중요하고 거기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힘이 달린다고 말씀하지 마시고요. 아니, 그래도 경기도 1,400만의…….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좀 교육청의 예산을 이끌어내서라도, 체육회가 경기도 산하기관이지만 꼭 그걸 떠나서 저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적극 행정을 좀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 조용호 위원 네. 그런데 대답이 너무 힘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자료에 107페이지에 보시면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가 있어요. 예산액이 2억 9,400만 원 정도 되는데 집행액은 지금 한 8,700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집행률이 한 29.5%고. 그런데 문제는 기타운영비에 홍보비가 1억 8,200만 원 정도 책정돼 있거든요. 비율로 보면 61%예요. 이게 어떤 홍보비인지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떤 건지, 내용이요.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어떤 광고를 지금 하시는 건데요, 그러면. 어떤 홍보를 하시는 거냐고요.

○ 조용호 위원 아니, 근데 이거를 전광판에다 이렇게 하면 61% 정도였던 그 예산의 절반 이상을 이 홍보비에 투입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조용호 위원 이거는 어차피 취약계층을 저희가 찾아서 한다든가 아니면 취약계층들이 있는 단체에다가 홍보를 하는 게 더 효과적인 것 아닌가요, 전광판 광고보다는?

○ 조용호 위원 아니, 그래서 저는 이게 지금 이렇게 과다하게 61% 이상 정도 되는 비용을 옥외광고판 광고로 쓰는 게 적정한지를 여쭙고 있는 건데요. 사업내용보다 홍보비가 더 많이 지금 책정돼 있지 않습니까? 처장님의 의견을 지금 묻고 있는, 이게 과연 이 사업이 정말 이렇게 가도 되는 건지에 대한 걸 지금 묻고 있는 겁니다.

○ 조용호 위원 아니, 홍보비는 불용이 아니에요. 처장님, 책자를 보시면 2억 9,400중에 홍보비가 1억 8,200이에요. 이거는 집행률하고는, 집행금액하고는 상관이 없이 이렇게 예산을 책정하신 거잖아요.

○ 조용호 위원 아니, 예산을 하실 때, 예산을 짤 때 처음부터 이렇게 예산 비율을 정하고 요구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쉽게 말하면 입장권 지원이 잘 안 되니까 홍보비를 대폭 늘려서 예산을 소진하겠다 이런 의도는 아니시잖아요. 이거 좀 검토하셔서 계속하실 사업이면 여기에 대한 적정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개별설명)

처장님!

○ 조용호 위원 저는 이 사업이 약간 이렇게 가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조용호 위원 그러면 예산을 잘못 올리신 거죠, 그거는요.

○ 조용호 위원 그럼 허위 예산을 올리신 거죠, 그러면 그거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시죠.

○ 조용호 위원 네, 따로 보고 좀 부탁드리고요.

○ 조용호 위원 또 하나는 그다음에 경기도체육회관 이게 지금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잖아요, 이곳이요. 그렇죠?

○ 조용호 위원 근데 요구자료를 보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따로 어떤 전체적인 예산만 돼 있지 세부적인 세출ㆍ세입이 안 돼 있어요. 앞으로는 업무보고에도 이걸 좀 기재를 해야 된다고 저는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거는.

○ 조용호 위원 세부적인 게 안 돼 있어요, 업무보고. 그러니까 어차피 똑같이…….

○ 조용호 위원 어차피 똑같이 산하기관인데 이건 따로 업무보고에도, 여기 체육회관도 업무보고에 내용이 좀 세세하게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 조용호 위원 아니, 저한테 보고하라는 게 아니고 전부 다 위원님들도 봐야 되기 때문에 업무보고책자에 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조용호 위원 체육회는 그렇고 장애인체육회에 질문을 좀 던지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백경열 처장님, 우리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사가 있지 않습니까?

○ 조용호 위원 경기도에 이거 할 수 있는 병원이 몇 군데가 있습니까?

○ 조용호 위원 제가 보니까 한 10개 정도 기관이 있는데 이 종목별 여기서도 할 수 있고 또 여기서 너무나 많은 인원이 뭐랄까, 예약이 만약에 밀리고 그러면 다른 광역시로 가는 경우도 있죠?

○ 조용호 위원 그래서 그런 분들이 계세요. 정말 종목별로다가 등급을 받는 기간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너무 예약을 잡을 수가 없어서 경기도분들이 경남이라든가 이런 곳으로 가서도 등급분류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 조용호 위원 그리고 보면 등급심사비도 다양한데 많은 경우에는, 적게는 5만 원 많게는 30만 원 정도씩 받고 있죠, 그렇죠?

○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좀 더 처장님께서 경기도나 아니면 수도권 근처에 등급을 받을 수 있는 병원들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다가 MOU라든가 협약을 맺으셔서 경기도분들이 먼 곳까지 가지 않게끔 하시는 게 저는 옳다고 보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조용호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좀……. 위원장님, 1분만.

○ 위원장 황대호 네.

○ 조용호 위원 그런데 주신 자료에 보시면 골프ㆍ농구 이런 종목별은 그냥 다 여기서 하시는 거죠, 그럼요? 아니면 누가 아시는 분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대시 표시해 놓은 데는 전부 다 경기도나 수도권 근처에 없고 서울이나 타 광역시로 가야 한다는 거죠?

○ 조용호 위원 그런데 되게 많은 종목이 그렇게 돼 있어요, 지금요.

○ 조용호 위원 청각이나 시각은 좀 그런데…….

○ 조용호 위원 두 쪽을 떼 놓고는…….

○ 조용호 위원 그러면 장애인분들이 이동도 불편하실 테고 또 휠체어로 전부 다 이동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이분들의 어떤 뭐 교통비라든가 이런 상당히 많은 비용이 부담될 것 같아요.

○ 조용호 위원 그렇지요. 등급비도 개인이 받아야 되고 이동권도 본인들이 자부담을 해야 되고 그런 현실이죠?

○ 조용호 위원 여기에 대해서 뭐 본부장님께서는 다른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 조용호 위원 저도 그래서 최소한의 어떤 교통비라든가, 지금 등록된 선수가 몇 분 정도 되죠?

○ 조용호 위원 5,100여 분들이 해마다 또 받아야 되는 거잖아요, 경기에 출전하려면. 최소한의 교통비 정도는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생각이나 처장님 생각은 좀 어떠신가요?

○ 조용호 위원 또 제 부담으로 옵니다.

(웃 음)

어쨌든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병원과 협약도 잘 맺으시고 경기도 어떤 운동선수들이 정말 먼 곳까지 가지 않도록 처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많이 노력 좀 해 주시고요. 또 그분들의 어떤 이동권이라든가 또 해마다 받아야 되는 어떤 불편함이기 때문에 처우 개선, 복지 개선도 좀 많이 신경 좀 쓰고 저희 도도 많이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두 위원 광주 출신 유영두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의 목표 달성을 또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먼저 체육회 김택수 처장님, 우리 처장님의 이력을 보면 대단하세요, 그렇죠? 근데 오늘 답변하시는 거 보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뭘 검토하고 뭘 지켜보겠다는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어떤 의지가 있어야지 뭘 지켜보고 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지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조용호 위원님 질문할 때도 예산이 거기 틀렸으면 거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걸 아니면 다른 분이 답변하든지 해야지, 또 할까요? 또 지금 저기 뭐야, 학교 운동장 개방 관련해 그러면 임태희 교육감님하고 이원성 체육회장님 몇 번이나 미팅했어요? 정확하게 몇 번을 만나서 여기에 대해서 논의를 하셨나요? 답변해 보세요. 여러 가지로 아까 하셨다고 그러는데.

○ 유영두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몇 번, 왜냐하면 여기 지금 교육기획위원회 출신 위원님들 세 분 계세요.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있을 때요, 이거 학교 운동장 개방으로 해서 각 지역구에서 학교 교장선생님 만나서 설득 계속 다녀요, 저 또한 광주에서 그랬고. 그런데 한 번도 교육감님하고 우리 체육회장님 만났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한 번도 거기에서 논의해서 교육기획위로 보고한 적도 없고 그런 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 처장님은 지금 만났다면 뭘 어디서 만났어요? 거기에 대해서 논의했다면, 기사도 된 적 없어요, 한 번도.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그러면 “위원님들 도와주십시오.” 엄청나게 돕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의지가 뭔지를 말씀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체육회에서 어떻게 하고 있다, 교육감님하고 어떻게 미팅을 해서 뭐 어떤 얘기를 했고 어떤 의지가 있고 노력으로 간다.” 그렇게 얘기를 하셔야지 그냥 뭘 지켜보고 뭘 적극적으로 가요? 지금 계속해서 그렇게 행감 때 질문 답변하시면 정말 곤란하십니다.

○ 유영두 위원 지금 웃을 일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번에 대회에서 3연패하고 그래서 정말 축하하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속된 말로 살살 해야겠다라고 여기를 왔는데 우리 처장이 답변하시는 거 보니까 살살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갖네요. 답변 다시 한번 그렇게 하지 마세요.

○ 유영두 위원 확실하게 의지를 얘기해 주세요.

○ 유영두 위원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에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지도자 및 선수는 총 몇 명이시죠?

○ 유영두 위원 10개 팀에 현재 현황은 81명이에요, 그렇죠? 81명인데 그럼 서울특별시는 혹시 몇 명인지 아세요?

○ 유영두 위원 서울시는 25팀에 188명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우리 장애인체육회에도 질문할게요.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질문하겠습니다. 집중해 주세요.

○ 유영두 위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지도자, 선수는 총 몇 명이죠, 현재?

○ 유영두 위원 6개 종목 아니에요?

○ 유영두 위원 역시 서울시는 잘 모르시죠?

○ 유영두 위원 장애인팀 현재는 보면 8팀에 45명, 2023년도 체크돼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마이크 넘겨서 남궁웅 진흥과장님.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이런 지도자 및 선수 차이가 발생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과장님은?

○ 유영두 위원 정확히 잘 아시네요. 그렇습니다. 시군 체육계 규모나 여러 스포츠팀이 존재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 조례나 선수단 정원이 경기도에는 명시돼 있지 않아요. 그렇죠?

○ 유영두 위원 근데 서울시는 조례를 보면 명시가 돼 있습니다.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조례 제3조4항에 보면 직장운동경기부 정원과 장애인선수 정원을 병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경기인은 총 260명인데 장애인 경기 종목의 경기인 60명을 포함한다.”라고 돼 있어요. 그런데 경기도는 조례가 없습니다. 경기도는 조례가 어떻게 돼 있냐면요. “선수 및 지도자의 정원은 도지사가 따로 정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업무보고 때 질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히 이거를. 그러면 제가 우리 장애인체육회 또 우리 체육회에 다 질문하겠습니다.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조례에 정원이 명시된다면 향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나요? 우리 김택수 처장님부터 말씀하세요.

○ 유영두 위원 네, 우리 장애인체육회 처장님.

○ 유영두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러면 내년 제가 관련 조례를 시도한다면 체육진흥과,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모두 의견을 줄 수 있을까요?

○ 유영두 위원 우리 남궁웅 과장님도.

○ 유영두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어서 그럼 우리 백경열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현재 장애인체육회 소속 종목단체장과 관련 단체들이 얼마나 자주 만나고 계실까요?

○ 유영두 위원 왜냐하면 잘 아실 겁니다. 올 10월에 양평에서, 그렇죠?

○ 유영두 위원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워크숍이 진행이 됐었죠, 그렇죠?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발표가 있었어요. 경기도 장애인체육 및 가맹단체 발전을 위한 성명서를 보면요, 정말 여기에 보면 엄청난 불만들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처장님?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하셔야 된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셔야 된다라는 것을 제가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렇죠?

○ 유영두 위원 그러면 향후에 여러 가지로 행사도 있고 많이 힘드신 거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협회 단체장님들과 관계되신 분들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다시 한번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그리고 총 37개의 종목단체 중에 10개 종목에만 전임체육지도자가 배치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때 나왔던 얘기입니다.

○ 유영두 위원 그렇죠?

○ 유영두 위원 제가 얘기하는데 현재 기금이에요. 기금 문제가 있는데 그러면 마이크 넘겨서 우리 남궁웅 체육진흥과장님!

○ 유영두 위원 총 37개의 종목단체 10개만 전임체육지도자가 돼 있는데 현재 예산의, 기금의 부족으로 현재 그 종목지도자를 배치 못 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진흥과장님, 지금 남은 체육진흥기금 잔액으로 사업 증액이 가능할까요?

○ 유영두 위원 그래요. 우리 처장님, 본부장님 잘 들으셨죠?

○ 유영두 위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서로 소통을 하셔 갖고요. 거기에 대해서 파악을 잘 하셔 갖고 이런 상황 등등 우리 단체종목장님들하고 만났을 때도 그런 적인 문제, 저런 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말씀도 하시고 서로 간에 차담회를 하든 정담회를 하든 그런 부분이 필요하니까 꼭 말씀을 드리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내년에 직장운동부 장애인 조례를 제가 준비하는 데 있어서 다시 한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앞으로 간담회 역시 지속적으로 하셔서 거기에 대한 어떤 피드백을 꼭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행감에 함께해 주신 피감기관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 행정감사는 도민의 주권을 위임받아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내는 자리입니다. 답변은 최대한 섬세하게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남궁웅 과장님, 기본적으로 장애인체육회의 전임지도자든 직장운동경기부든 기금에서 운용이 되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지속적인 사업으로 안정적이게 가려면 본예산에 편성돼야 되는 것이죠. 이 노력을 함께 수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남양주 출신 조미자입니다. “어느 경기도, 어떤 경기도 경기도가 승리한다.” 이 표어 보고 되게 감동이 깊었습니다. 경기도가 전국체전 종합우승 3연패 승리를 이끌어낸 선수단, 임원단, 체육회를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들, 아닌 부분들 이야기할 때 좀 좋은 태도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에 먼저 질문과 요청을 드리고자 합니다. 백경열 사무처장님!

○ 조미자 위원 지난주에 체육과 행감 시 지적한 북부장애인체육회지원센터 인력과 환경 등 운영과 관련한 문제의 이야기를 들으셨는지요?

○ 조미자 위원 허범행 본부장님이 개인적으로 전화로 답변을 해 주셨고 아까 엘리베이터에서도 만났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저희가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반드시 해결해 주실 거죠?

○ 조미자 위원 어떤 부분을 제가 지적했었죠? 잘 모르시는군요.

○ 조미자 위원 결원 몇 명이죠?

○ 조미자 위원 4명인데 2명이면 50%밖에 안 됐는데 이 부분을 하시겠다 했는데 그 결원 이유가 뭘까요?

○ 조미자 위원 그러니까 왜 퇴사를 했을까요?

○ 조미자 위원 그렇죠. 개인사정으로 했겠죠. 그런데 어떤 출퇴근의 거리라든가 환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데 북부지역이다 보니 남부에서 또 올라간다는 것도 굉장히 힘들 거예요. 그 지역에 계신 분들로 해서 접근에 문제가 없게 좀 해서 고용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 그다음에 이제 종목팀도 몇 팀이 들어와 있죠?

○ 조미자 위원 2팀입니다.

○ 조미자 위원 4팀이 하려 했다가 와서 환경을 보시고 제가 보기로는 안 들어오시는 걸로 파악이 됐거든요. 이후에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려면 이런 부분들을 좀 어느 정도는 갖추고 시작을 했었어야지 뭐가 그리 급했나 하는 그런 아쉬움이 들 정도로 한 사무실에 사무실하고 종목별 팀이 같이 있다 생각하면 어떤 상황이겠어요, 느낌이? 그래서 요전에 답변은 주셔서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거거든요. 오늘 답변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서 한 번 더 정식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조미자 위원 주차장에서부터의 접근성도 편리하게 휠체어가 문제없도록 꼭 좀 부탁드립니다.

○ 조미자 위원 네, 감사드리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북부와 남부의 많은 부분들이 차별이 큽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만든 북부지원센터가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우리 장애인체육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공간으로 거듭나고 조직으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이상이고요. 다음은 수원월드컵경기장재단에게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왜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은 작년에 행감 때 지적했었던 그 내용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안 올리신 거죠? 다른 단체들은 다 그 부분을 올렸는데 찾아보니까 없어요. 그래서 이후에는 반드시 이 부분, 저희가 행감이 얼마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해야 됩니까? 그 결과를 보고 안 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고쳐나가야죠, 함께. 맞죠?

○ 조미자 위원 그래서 자료 요청을 했는데 아직도 안 왔다는 것은 준비를 안 하셨다고 저는 해석이 돼서, 하여간 해 주시고. 작년에 이어서 작년에 가장 큰 이슈가 됐었던 게 뭐였죠? 이민주 사무총장님.

○ 조미자 위원 네, 그 부분의 해결 방안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 조미자 위원 좀 짧게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그럼 의회하고는 좀 의논을 하셨나요?

○ 조미자 위원 저하고 상의를 했다고요?

○ 조미자 위원 그러니까 자료 요청을 한 게 최근일 거고 작년 행감이 1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 이제 자료 요청했고 이랬습니다라는 게 정말 적극적인 태도이셨나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들거든요.

○ 조미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의회가 지적을 했을 때는 의회와 함께하자라는 그런 의도가 있는데 한 번도 논의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조치결과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면 위원장님이나 저희나 모두가 함께 공감을 한다면 문제를 오늘 이러이러해서 해결이 됐습니다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 직급체계가 달랐다라는 이야기는 작년에도 나왔었던 대답이에요. 저희가 이 대답 똑같이 듣자고 행감을 지속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보다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동의하시는지요?

○ 조미자 위원 24년도에 이직하신 분은 몇 분 되세요?

○ 조미자 위원 일반직 두 분은 죄송한데 급수가 몇 급이세요?

○ 조미자 위원 지금 아래쪽의 급수분들이, 저희가 4급부터 9급까지 있는데 아마 이 이직률을 지금 자료가 안 왔는데 검토해 보면 급수가 낮은 분들의 이직률이 큰 거는 작년에 지적했었던 그 내용이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이거든요.

○ 조미자 위원 이 부분 진짜 내년 행감 때는 칭찬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행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노력 과정도 저도 자료 요청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요.

○ 조미자 위원 그리고 이번에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있었던 거 아시죠?

○ 조미자 위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 부분을 보니까 평균에 못 미치는 양호 상태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 조미자 위원 네. 제가 잔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용을 보면 뿌리의 깊이라든가 밀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경기에 굉장히 민감한 부분일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양호 수준에 못 들어가더라고요.

○ 조미자 위원 그래서 잔디 관리하시는 부분들 다 교체 끝난 건가요?

○ 조미자 위원 자료에는 그 상태로 결과가 안 나와서요.

그리고 민원사항을 보니까 의자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 지속이 되고, 맞죠?

○ 조미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은 어떻게 갖고 계세요?

○ 조미자 위원 그럴 때의 대안은 그 인원수를 줄여서 정원을 받아야 되는 그런 부분이 되나요?

○ 조미자 위원 언제까지 계획으로 지금 의자 불편을 해소할 생각이세요?

○ 조미자 위원 네. 그리고 그다음이 주차장 부분. 그런데 임시주차장 부분을 보면 계속 지속적이에요, 3월부터 해 갖고. 그러니까 좀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한 게 아닌가, 그때그때 동일 답변을 계속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장에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 주차장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동의하시는지요?

○ 조미자 위원 그래서 대안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때그때, 이 결과를 보면 해결을 했다라고 나왔는데 그게 임시적 방편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긴 안목으로 주변에 토지나 여러 가지 임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확보하셔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의논하면서 갔으면 하는 게 요청 사항입니다.

○ 조미자 위원 보다 중요한 인력 부분, 이따 자료 오면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과정 중에 이게 확인을 해야 될 부분이 있어서. 우리 남궁웅 과장님!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여기 위원님들께 배부한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 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는 전 부서, 전 공공기관 다 수요조사를 하고 또 전 기관들이 다 제출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거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가 아니라 체육과장님이시니까 전 부서, 전 공공기관에 다 수요조사하신 거고 당연히 이거는 아까 말대로 의회와 같이 소통하고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새로 오신 문체위 위원님들께 행정감사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정보거든요. 그러니까 누락 없이 수요조사하시고 누락 없이 담으신 거죠?

○ 위원장 황대호 담으셨죠?

○ 위원장 황대호 월드컵관리재단 여쭤볼게요. 수요조사 있었고 그 조치계획과 질의 사항 다 제출하셨죠?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제가 이제 조미자 부위원장님 말씀 듣고 찾아보니까 여기 있습니다, 내용이, 부위원장님. 월드컵관리재단이 3건 제출을 했는데 혹시 이 제출하신 내용 중에 이 3건 말고 다른 내용이 있나요?

○ 위원장 황대호 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과장님, 분명히 의회가 질의하고 행정감사 때 지적이 나온 사항은 빠짐없이 체크가 돼야 되는 거잖아요?

○ 위원장 황대호 우리 본부장님께, 최국현 본부장님께 질문할게요.

○ 위원장 황대호 작년도에 우리 문체위에서 이 직렬 차별과 직급 차별, 그러니까 월드컵 관리재단이 신입직원부터 한 단계씩 낮은 직렬을 적용받는 것도 차별이고 또 최저임금을 못 받는 직원들이 있다고 그래서 언론에도 나고 문체위에서 강하게 요구했던 거 기억나시죠?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그것도 처리결과를 제출했나요? 기본 수요조사 때?

○ 위원장 황대호 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자료를 제출한 거 맞죠?

○ 위원장 황대호 남궁웅 과장님, 왜 그 내용은 2년 연속 누락이 돼야 되죠? 여기 시정요구, 처리결과에 없습니다. 시정요구는 분명히 의회가 했고 지금 진행 상황을 월드컵재단에서는 과에 회신했고 그런데 왜 이 자료집에 누락돼야 됩니까?

○ 위원장 황대호 작년에도 파악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럼 하나, 우리 담당자분께서, 우리 지금 불합리한 직급ㆍ급여 개선하라고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 지금 우리 8급 주임과 9급 사원님의 급여 차이가 있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이게 좀, 그리고 경기도 생활임금 정도의 수준을 보장받고 있나요?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수당이 아니라, 기본급이 아니라 기타수당으로 지금 채워넣고 있다는 거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기본급 기준으로는 최저임금과 생활임금에 못 미치는 거죠?

○ 위원장 황대호 과장님,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우리 경기도의회가 조례를 가장 중시해야 되고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있는 거 아시죠?

○ 위원장 황대호 거기에는 “기존 최저임금제를 보완하여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생활임금이란 “노동자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쭉쭉 나오면서요. 출자ㆍ출연기관, 지방공기업법, 지방공사와 도가 설립한 출자ㆍ출연기관 혹은 출자ㆍ출연이 아니라도 노동자를 포함한다라고 나와 있어요. 그렇죠?

○ 위원장 황대호 그때 제가 알려드렸죠? 도 조례를 위반하게 되거나 사업의 내용에 과업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 위원장 황대호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죠?

○ 위원장 황대호 제가 오늘 사실은 위원님들께 이 내용이 작년서부터 굉장히 크게 대두됐던 내용인데 사실은 지금 월드컵관리재단의 그 당사자인 8급ㆍ9급 신입 직원들이 직접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 점심 전에 그 직원들이 또 하루 온종일 이렇게 계속 행감장에 있기에는 좀 너무 가혹할 것 같아서, 그 직원분들 혹시 9급 직원 나오셨어요, 신입 직원?

○ 위원장 황대호 혹시 일어나실 수 있나요? 혹시 마이크를 좀…….

○ 위원장 황대호 네. 혹시 9급 직원으로서 지금 현재 적용받고 있는 봉급 테이블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얼마요?

○ 위원장 황대호 그럼 기본급은 얼마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190만 원 정도 받고 있습니까? 우리 8급 직원도 잠깐 일어나 주시겠어요? 같이 일어나서 답변을 좀…….

○ 위원장 황대호 혹시 지금 옆에 계신 9급 직원분과 기본급에 차이가 있나요?

○ 위원장 황대호 지금 근무하신 지 얼마 됐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혹시 차이가 없다면, 이건 개인적인 거지만 다른 지인분들이나 친구분들도 다른 공공기관 혹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시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럼 두 분께서 당사자신데 기본적으로 어떤 소회가 있는지를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 위원장 황대호 개인적인 일이지만 얼마 전에 결혼을 하셨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럼 그 정도 기본급으로 사실상 어느 정도 삶이 영위가 가능합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냥 근근이 버티고 계시는군요.

○ 위원장 황대호 그럼 9급 신입직원께 마지막으로 여쭤볼게요. 우리 들어오실 때 경쟁률이 몇 %였죠?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월드컵 직원분들 많게는 150 대 1, 48 대 1, 20 대 1 경쟁률을 뚫고 들어오거든요. 그럼 신입직원으로서 지금 이게 2~3년째, 작년 행감도 보셨잖아요, 기대를 걸으셨을 텐데. 혹시 직원으로서 느끼는 바람과 우리 의회의 위원님들께, 이 소중한 자리 냈는데 월드컵재단의 가장 신입직원이고 지금 당사자로서 우리 위원님들께 해 주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시죠.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앉으시고요. 제가 최국현 본부장님께 확인할게요. 지금 퇴사율이 2022년도부터 8명인데 그중에 5명, 7급까지 확대하면 8급ㆍ9급ㆍ7급의 직원들의 퇴사율이 87.5% 맞나요?

○ 위원장 황대호 사유가 뭔가요?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아까 말씀하신 20년 9개월 근무하시는 대리님이 있다는데 사실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17년 7개월도 사실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럼 20년 일해도 대리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이 총액인건비로 묶여 있으니까 각종 수당이나 미지급되고 있는 수당이 있다는데 그것도 사실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대우수당,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대행수당 등 총환산하면 73만 원 정도의 월급에서 받을 수 있는 수당을 미지급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럼 지금 경기도 다시 이제 과장님, 끄셨어요.

○ 위원장 황대호 두 가지예요. 왜 이 조치결과에, 매번 우리 월드컵관리재단 의회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고 2년째, 3년째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이 조치결과에 누락돼야 됩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왜 조례 지키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총액인건비라고 그래서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지금 도에서. 어떤 것 때문에 왜 개선이 안 됩니까,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아까 말한 대로 연봉제에서 호봉제나 지금 공무원 직렬을 갖다 통합을 강요하지 마세요. 합의를 본 게 아니라 재단의 직원분들 의견이 제대로 수렴이 안 된 것 같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리지만 8ㆍ9급만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서 적체가 일어나니까 4급ㆍ5급ㆍ6급까지 다 한 단계 아래 적용을 받고 있다라는 거 말씀드리고요. 두 가지가 지금 굉장히 엄중하다, 이 사안이. 지금 자료에 누락이 됐고 2년째 얘기하고 있는데 시정이 안 돼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보수 규정 인건비 내외에 우리가 별도로 협의하면 협상에 의해서 진행 가능하죠? 과장님, 협상에 의해서 진행 가능하죠, 인건비 개정은요?

○ 위원장 황대호 총액인건비 예외 항목으로 경기도와 별도 협의하면 적용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방향을 정해놓지 마시고 용역 결과에 따라서 지금 위원님들이 3년째 얘기하고 있고 자꾸 이렇게 처리결과에도 누락되는 이런 상황 발생되지 않게 용역 결과에 따라 협상하고 그걸 준용해 주십시오.

○ 위원장 황대호 이거 굉장히 사실 엄중하고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정치와 집행부가 해야 될 일은 간단합니다. 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 것보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다시 한번 이러면, 허위증언이나 거짓진술을 할 시엔 고발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세세부 조치계획을 종합감사 전까지 재단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출해 주세요, 위원님들께 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먼저 전국체전에서 우리 체육회 3연패와 또 장애인체육회 4연패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또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경기도의 체육발전과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 노력해 주시는 경기도체육회 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그리고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각 기관의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답변 시 집중하시고 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우리 경기도체육회의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에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체육복지팀에서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과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 두 가지 사업이 있죠?

○ 이한국 위원 이 두 가지 사업 내용 모두 어르신체육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고 또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은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또 강사를 채용해서 어르신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업체와 계약을 통해서 어르신들 체력을 측정하는 내용이 있고 예산을 경기도체육진흥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고 이 프로그램에는 지도자를 별도로 채용하지 않고 시군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을 활용하고 또 예산을 대한체육회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맞죠?

○ 이한국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큰 차이점은 어르신들의 체력측정 세부사업이 있고 없고의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내년 사업에서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이 일몰되는데 그 이유가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예산이 국비사업으로 내려오면서 경기시니어 사업과 예산이 합쳐지면서 내용이 유사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맞죠?

○ 이한국 위원 유사사업으로 판단하고 또 예산절감 또 건전기금 운용을 위해 통합ㆍ일몰시키는 것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체력측정과 같은 부분 또 필요한 세부내용들은 반영하고 조정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을 듭니다. 그 자료에 보면 2020년부터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을 했고 또 그때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 체력측정을 해 왔으며 또 체력측정을 원하는지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고 되어 있어요. 대부분 만족, 매우 만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체력측정과 관련된 예산은 3,000만 원 정도입니다. 이에 대해서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이한국 위원 제가 지금 자료요구를 했었습니다, 오전에. 지금 1시간이 넘었는데도 자료요청한 게 이게 엄청난 큰일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간 내에 아니, 이 간단한 참여대상자 수와 만족도 관련한 자료를 제출요구했는데도 지금 안 오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자료를 보면서 말씀 좀 드리려고 했는데 어쨌든 간에 어르신들의 체력측정에 대해서 뭐 적고 많고를 떠나서 필요한 사업 아닙니까?

○ 이한국 위원 그렇게 간단하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할 말이 없네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이 일몰사업에 대해서 그래도 필요한 부분은 어떻게든지 그 사업에 실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요. 이제 와서 제가 이 질의를 통해서 그런 대책에 대해서 말씀하실 게 아니라 이게 미리 사전에 좀 준비를 하셨어야 되지 않나. 아무리 일몰사업이 같은 유사한 사업이라도 엄연히 세부적인 디테일 내용에 대해서는 좀 틀린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업에 대해서 지속성을 갖고 계속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행정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어느 날 갑자기 어르신들이 그 주위 분들 말을 통해서 이런 체력측정해 주는 게 있었구나. 그래서 본인도 그렇게 이번에는, 내년에는 꼭 해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거기에 대해서 그냥 추상적으로 자기, 본인들의 그 탁상행정으로 인해서 유사한 사업이라고 해서 일몰사업을 해 버리면 그거를 기대하고 하려고 하는 그 수혜자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또 개인이나 지자체의 고령화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건강과 체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고 도민의 건강은 도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도민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체력측정 사업 부분은 통합되는 사업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말한 것처럼 예산절감 또 건전기금 운용 차원의 사업을 통합시키는 것은 바람직하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사업을 통폐합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장님,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그리고 그 결과를 종합감사까지 보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다음은 외국인 체육활동 지원 및 활성화와 관련하여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인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축구대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조직하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이러한 외국인 체육활동에 대한 파악과 지원이 미흡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체육회에서 도내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체육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또 특히 외국인들이 모여서 개최하는 축구대회나 기타 종목 체육대회에 대해 알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제가 지금 자료요구했는데 자료요구가 안 왔어요.

○ 이한국 위원 네, 그런 것 같아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질문을 좀 몇 가지 더 하고 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외국인 체육활동에 지원하거나 활성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나 정책이, 이제 이런 것도 없고요, 그렇죠? 그리고 현재까지 어떤 지원을 제공했는지도 없고 앞으로 어떤 지원을 하고 계실 건지에 대한 계획도 없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작년에 우리 문체위에서 존경하는 윤충식 의원님께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였습니다. 알고 계시죠?

○ 이한국 위원 그럼 이거에 대해서 활성화 계획이나 외국인에 대해서, 외국인주민 생활체육에 대해서 한 번도 대책을 한다거나 계획을 세워본 적은 없습니까?

○ 이한국 위원 의원님들이 그 조례를 하는 게 그냥 관례상, 의례상 그냥 ‘아, 사업 하나가 또 오는구나.’ 그냥 이렇게 치우치고 마는 겁니까? 의원님들이, 더군다나 문체위에서 관심 있게 정말 진짜 엄선해서 그리고 정말 고민과 고민 끝에서 그 좋은 조례를 만들었으면 우리 집행부에서는 그런 거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거기에 걸맞게 그다음 연도에 뭔가 대책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한국 위원 대답하신 건가요? 너무 짧으셔서, 대답이, 제가 막 할 말이 또 갑자기 생각나는 게 다 사라져 버리네요. 아무튼 간에 내년에 이런 계획을 잡을 수 있을까요?

○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요. 시군 자체에서 하는 것은 있어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체육회에서 여기에 대해서 뭔가 대책을 만들어서 그리고 계획을 짜서 시군에 또 내려보내는 것이 이 조례에 걸맞은 그런 행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이한국 위원 우리가 선도적으로 상위기관에서 그런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이한국 위원 그리고 여성 외국인들을 위해서 체육 프로그램이나 지원, 현재 존재하지도 않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것도 질의를 하려다가 지금 말고 있는데 하여튼 여성 외국인들이든 남성이든 우리 다문화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도 우리가 이런 조례를 만들었으면 외국인 거주인에 대한 생활체육 참여의 조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계획을 잡고 대책을 잘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제가 좀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이제 정말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입니다. 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잘 융화되고 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특히 작년에 제정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외국인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해서 경기도가 사회통합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처장님, 기대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벌써 두 번째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질의와 답변이라는 건 구체적인 내용과 적극적인 계획이 오고 가야지 질의가 됩니다. 아까 제가 질의내용을 복기해 보면 지금 부서의 대응이 저는 조금 안일하다고 생각하는 게 제가 이 내용을 저번 때 조례의 사업 미추진 현황 할 때 이 사업 내용을 딱 집었거든요. 그러면 벌써 자료 요구해서 수요조사할 때 체육회가 한 번 점검했어야 됐고 경기도가 또 한 번 점검했어야 돼요. 그러면 최소한 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냐라는 답변을 넘어 내년에는 어떻게 어떻게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이 나와야죠. 저희가 내용이 없음을 갖다 질타하는 게 아니잖아요. 조례가 명시한 사업을 하라는 게 이한국 위원님 질의의 취지 아니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체육회에서도 또 경기도체육회, 수원월드컵재단도 지금 마찬가지고요.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요구 자료 저희가 정회하는 2시 반까지 제출되지 않으면 회의 속개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장애인체육회, 재단까지 포함해서 위원님들의 답변에 조금 더 적극적이고 정말 전심을 다해서 임하지 않으면 퇴장조치하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2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33분 감사중지)

(14시33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해진 발언 순서대로 질의를 해야 하나 제가 아까 피감기관 여러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혹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가 다 제출이 되었나요? 경기도체육회, 자료 제출 다 됐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지금 막 도착은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지금 오지훈 위원님 질의 순서이기는 하나 지금 막 자료가 도착해서 부득이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이학수 위원님부터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감기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지만 자료 요구는 신속히, 정확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을 그리고 경기도 체육인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직원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드리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아직까지 필요한 용품과 피복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유찰과 비효율적인 절차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체육회의 지원 체계가 장애인 선수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입니다.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아직도 직장운동경기부 용품과 피복이 미지급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24년 대회가 이미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직장운동경기부가 용품과 피복이 지급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지금 용품 및 피복 구매가 매년 유찰이 반복되는 원인에 대해 체육회에서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어요?

○ 이학수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물을게요, 사무처장님. 전체 6개 종목이죠, 장애인이?

○ 이학수 위원 6개 종목인데 6개를 합쳐서 지금 입찰을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 이학수 위원 그런데 이 6개 종목이 다 틀리잖아요.

○ 이학수 위원 아니, 시기에 맞춰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대회가 다 끝났는데 용품하고 피복이 지급 안 됐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돼요?

○ 이학수 위원 아니, 그런 규정이 어떻게 만들어, 2,000만 원 아래는 수의계약이라고 나와 있지 않아요?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지금 내가 얘기하는 게 그거예요. 전체 6개 종목을 같이 묶어서 한다라는 거는, 장애 특성상 그게 다 용품이 틀릴 거 아니에요?

○ 이학수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거를 다 같이 묶어서 한다? 그러면 업체가 6개가 다 통일돼야 된다는데 6개 품목을 다 가지고 있는 업체가 있나요, 혹시?

○ 이학수 위원 6개 품목을 다 갖고 있어요?

○ 이학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일부러 유찰시키려고 하는 행동같이 보인다는 얘기예요.

○ 이학수 위원 개별적으로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이 한 종목당 얼마씩 지급됩니까?

○ 이학수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매년 이렇게 늦어지고 움직인다라는 거는 관심을 안 갖고 있는 거예요. 처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서, 개별적으로 해서 6개 종목 다 틀리는 상황인데 그거를 계속 유찰시켜서 입찰이라는 핑계 대고, 유찰됐다라는 그런 의미로 간다라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가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 이학수 위원 더 이상 이제 선수들이나 이런 데 피해가 안 가도록 좀 꼼꼼하게 살펴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질의를 받았을 때 본부장님과 당사자가 자료 준비 미비로 답변을 미룬 경우가 빈번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 태도가 문제 해결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직장운동부 구성원과 소통은 잘 되고 있나요?

○ 이학수 위원 23년 12월 14일에 간담회 했었죠?

○ 이학수 위원 그때 장애인체육회에서 경영본부장이 즉시 지급하겠다는 답변을 했음에도 아직 24년도에도 하계체전 훈련비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았거든요. 지급하셨나요?

○ 이학수 위원 아니, 지급이. 옆에 본부장님, 지급했어요, 안 했어요?

○ 이학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훈련비가 지급된 게 맞냐고만, “네, 아니오.”로만 답변해 주세요.

○ 이학수 위원 답변, 했습니까? 사실이죠?

○ 이학수 위원 그건 제가 차후에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장애인 선수에 비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했는데 장애인체육회와 비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지원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아니, 사무처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 이학수 위원 지금 여기 장애인체육회에서 사무처장으로 있은 지 몇 년 되셨습니까?

○ 이학수 위원 2년인데 그런 파악도 못 하고 계신 거예요?

○ 이학수 위원 실질적으로 리더자는 형태는 알아야 되잖아요.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알고 있어야지 일을 할 거 아니에요.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장애인체전 시 선수와 지도 포상금액 포상 지급기준은 무엇인가요?

○ 이학수 위원 그러면 비장애인 선수와 동일한가요?

○ 이학수 위원 그럼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장애인 포상 지급하는데 선수가 메달을 따면 포상 지급을 하죠?

○ 이학수 위원 그러면 감독한테나 코치한테도 포상금 지급됩니까?

○ 이학수 위원 그것도 확실하신 거죠?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확실 안 하면 어떻게 돼야 되죠?

○ 이학수 위원 위증이면 문제점이 발생하겠죠?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 이학수 위원 제가 알기로는 감독하고, 예를 들어서 그 종목의 종합우승을 해야지만 감독한테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비장애인 같은 경우는 선수가 메달을 따면 바로 지급이 되는데 직장장애인들 쪽에서는 종합우승을 했을 때만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자료는 자료대로 있는데 혹시나 그게 안 됐다고 하면 그건 위증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 이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특정종목 지도자의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악화시키고 체육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볼링종목 지도자는 선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2년 넘게 채용되지 않아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볼링 지도자 채용이 2년 이상 지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학수 위원 기본 지도자 없이 훈련하고 있는 건가요?

○ 이학수 위원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위원장님, 시간 조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도 지도자 부재에 따른 이유로 사표를 냈고요. 각 종목에 따른 선수들이 기록 실적에 대한 성적 부진을 겪으며 도 대표 선발을 못 하는 등 24년 동안 지도자 없이 훈련을 했습니다. 이건 누구의 책임일까요? 성적을 못 낸 선수들의 책임일까요, 아니면 체육회의 안일한 행정 때문일까요?

○ 이학수 위원 그럼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 이학수 위원 수영은 서울 지도자를 채용했죠?

○ 이학수 위원 네.

○ 이학수 위원 제가 그러면 또 한 가지 물어볼게요. 만약에 경기도 직장장애인 선수들이 수영을 하면 어디서 해야 돼요?

○ 이학수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경기도에서 하고 있나요?

○ 이학수 위원 아니, 경기도에 수영장이 그렇게 없어요, 훈련할 데가? 그런데 왜 서울까지 가서 선수들을 왔다 갔다 하게 만들어요?

○ 이학수 위원 아니, 이거는 신경을 써야 되는 게 아니라 경기도 선수는 당연히 경기도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이학수 위원 당연히 경기도에서 해야 되는 거고요. 이게 만약에, 제가 볼 때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런 부분이에요. 아니, 경기도 선수가 서울까지 출퇴근을 해 가면서 연습을 해야 되나요?

○ 이학수 위원 정확하게 파악해서 저한테 연락 좀 주세요.

○ 이학수 위원 그리고 실질적으로, 특히 볼링 외에도 역도, 수영, 사격, 컬링 종목에서 기존 지도자를 해지하고 타 시도의 지도자를 채용한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결정 배경과 각 종목지도자 배치기준을 설명 좀 부탁드려요.

○ 이학수 위원 네, 사무처장님 말을 믿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일단은 이 지도자들도 훌륭한 지도자가 있으면 그리고 선수들이 있으면 왔을 때는 그만한 혜택과 배려를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학수 위원 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체육인들이 경기 준비와 훈련에 있어 공정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체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본 질의를 통해 드러난 여러 문제들은 장애인 선수들이 기본적인 훈련 여건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훈련비와 포상금 지급에서 비장애인 선수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채용 공백과 지도자 배치의 미흡한 관리로 인해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적절한 지원과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신속한 개선 조치를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필요한 용품과 피복의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반복되는 유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의계약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합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형평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해 근본적인 행정체계 개선을 신속히 이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훈 위원 오지훈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지훈 위원 1,410만 경기도민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부분 먼저 감사드리고 제가 오전에 자료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처장님께서도 변호사 출신이시고 또 경기도태권도협회 관련 의혹 제기라든지 민원이 지속적으로 청취됐고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 오지훈 위원 그리고 보내주신 자료 보니까 작년 3월에, 23년 3월에 국기원으로부터 이분께서 전무이사로 재직할 때 자격정지 1년 6월 이렇게 처분받지 않았습니까?

○ 오지훈 위원 그리고 국기원 업무방해죄로 벌금형 처분받은 이력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사실은 그분께서 명예회복을 위해서 지금 송사도 진행 중이고 또 지금 출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인 자세로서, 처장님께서도 객관적인 위치에서 이 부분을 같이 평가하고 고민하고 우리 규정이 혹시 잘못된 것이 없는지 그리고 만약에 규정이 잘못됐다면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 오지훈 위원 그래서 작년 3월 국기원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6월을 받고 이제 벌금형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에 따라 형사기소가 될 경우 직위해제를 해야 되는데 그 당시 바로 직위해제를 하지 않고 전무이사에서 그냥 사무국장으로 직위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해석 여하에 따라서 저도 태권도협회 규약과 정관 그리고 내부 인사ㆍ복무 규정을 살펴봤는데요. 자격정지 처분이 되면 그 효력이 즉시 발생되기 때문에 출근할 수 없게 됐는데 전무이사에서 사무국장으로 바로 자격전환이 돼서 출근하고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처장님께서 알고 계신 상황에서 좀 간단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지훈 위원 개인적인 견해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당시 경기도체육회에 태권도협회로부터 23년 4월 27일 날 이 질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질의 내용에 국기원 징계를 받은 협회 임원의 직위 유지 유무 해서 질의를 했고 당시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국기원이 포함되어 있는 국기원 상벌위원회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사람은 그 기간이 종료되지 아니하면 결격사유에 해당되어 임직원 유지가 어렵습니다.” 임원뿐만 아니라 직원도 유지가 어렵다고 이렇게 답변을 주었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는 사무국장, 물론 사무국장이 임원이 아니라 직원이라고 이렇게 표시를 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유지가 어렵다고 이렇게 회신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태권도협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했더라고요.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체육회의 답변을 무시한 것이라고 해석해도 되겠네요.

○ 오지훈 위원 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보니까 또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내부규약이라든지 체육회 정관의 내용과는 상반된 목적으로 지금 경기도체육회가, 태권도협회가 지금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릴 테니까 같이 답변해 주시고 해결방안을 같이 좀 모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격정지 처분 자체에 따라서 사무국장으로 직무 전환을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석연치 않은 결과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당시 사무국장으로 전환하는 것 자체도 사실은 내부규약에 따르면 공개채용을 해야 되는데 태권도협회에서는 공개채용을 하지 않고 당시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서 그냥, 밀실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비공개로 이렇게 임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지훈 위원 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어진 규약과 절차를 무시하고 지금 사무국장 전환이었습니다. 그러면 절차적 하자가 있기 때문에 직위 전환 자체가 흠결이 있기 때문에 무효 사유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오지훈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좀 검토해 보시고요. 그렇게 돼서 조금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렇게 당시 이사회, 당시 전무이사로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이사회분들이랑은 어떻게 보면 다 일면식이 있는 지인들이지 않겠습니까? 그분들의 동의를 거쳐서 사무국장으로 이렇게 전환되셨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또 다른 곳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인사규정에 의하면 정년 규정이 만 60세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당시 이 사무국장께서 당시 정년 규정이 만 60세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나이가 만 62세였습니다. 그런데 규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 전무이사와 사무국장직을 유지하셨고 당신께서 사무국장이 지위 전환이 이루어진 그다음 바로 4월 달에 복무규정 자체를 바꿔서 정년을 만 65세로 상향시켰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지훈 위원 네, 그래서 인사규정에 반해서 약 9개월 13일간 급여, 판공비, 법인카드 부당 지출 내역이 이렇게 또 있는데요. 이런 부분은 자체 협회 인사규정에 반하고, 그러니까 9개월 13일간의 급여, 판공비 이 부분에 대한 업무상 횡령, 배임 이런 소지 여부도 판단해 볼 수도 있겠네요.

○ 오지훈 위원 이 부분에 대한 검토라든지 만약에 자체적으로 태권도협회에서 이런 자정이 없다면 체육회 감사실이 그래도 종목별 협회를 또 관리하고 감사할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감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무국장으로 계시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이미 9개월 이상 급여라든지 부당 지출이라는 불법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또 서면결의를 거쳐서 인사규정을 바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당시 또 내부 규정을 살펴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즉시 회장 또는 감사에게 보고를 해야 된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체 누락했더라고요. 혹시 이런, 처음에 제가 자격정지 처분이라든지 이런 과정에서 경기도체육회로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어떤 보고라든지 징계 보고, 징계 등록 시스템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보고받은 사항이 있을까요?

○ 오지훈 위원 그러니까 사실은 그럼 말씀하신 것처럼 태권도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이렇게 시스템에 보고하고 등록을 해야 되는데 누락했다고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 오지훈 위원 당사자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억울하시다고 해서 지금 국기원에다가 소송을 제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태권도협회 규정에 의해서는 국기원이 포함된 상위기관에서 그런 자격정지 처분이 됐으면 즉결적으로 처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당연히 전무이사에서는 사퇴를 한 것이고요. 그런데 아까 처음에 제가 문제제기를 한 것처럼 그 연장선에서 사무국장으로 적절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무 전환을 한 것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무국장 채용 당시에 적절치 않은 공개채용이라든지 인사위원회 개최라든지 그런 심의과정 없이 내부동의 과정 절차를 거쳐서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시간뿐만 아니더라도 저희가 종합감사라든지 또 그 전에라도 지금 체육회 차원에서 좀 면밀한 감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로 지금 즉시 수행이 가능할까요?

○ 오지훈 위원 그리고 사실은 이 사무국장님뿐만 아니라 태권도협회 내부 구성원들께서는 사무국장님께서 사실은 직위상에서는 회장이라든지 부회장 이런 절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무이사를 거쳐서 사무국장을 거치시다 보니까 실권을 가지시고 여러 가지 적극적으로 태권도협회 업무에 대해서 관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실은 가까운, 이건 언론 기사에서 나온 추정입니다. 그래서 그 국장님의 부인께서 또 업무영역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과 민원 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은 아직 진상규명이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체육회에서 진상 파악을 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지훈 위원 시간이 좀 어느 정도 소진됐기 때문에 이상 질의는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지금 오지훈 위원님 질의에 따라서 보면 어찌 됐든 태권도협회의 정관과 규정이 있을 거고 그것이 적법하지 않게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는 경기도체육회 자체감사할 수 있는 권한이 성립되죠?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지금 내용대로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굉장히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왜냐하면 아까 말했지만 직원과 임원의 지위가 다 상실된다라는 경기도체육회의 답변이 있었고 그것이 어쨌든 공신력을 갖고 그렇게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일이 자행됐다면 경기도체육회도 지금 사실 오지훈 위원님 질의 전에 언론보도를 통해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 있지 않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이것은 내용의 경중을 파악하셔서 저는 충분히 이건 조건에, 한번 특정감사가 불가피한 상황처럼 느껴져서 한번 이 점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알겠습니다. 다음은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동혁 위원 고양 출신 정동혁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처장님께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처장님, 얼마 전에 저희가 김해에서 전국체전이 열렸었는데 우리 경기도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습니까?

○ 정동혁 위원 3연패 종합우승ㆍ종합우승에 대한 축하말씀을 좀 드리고 싶었고 종합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우리 경기도체육회와 밑에 직원분들까지 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축하받아야 하는 종합우승 속에서 또 하나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2022년 8월에 한 기사에 대해서 좀 간략하게 읽어드리겠습니다. “한국 마라톤의 미래, 꿈을 안고 달린다”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고권위 마라톤 대회인 제52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기체고를 이끄는 3인방 중 한 명인 김민석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 실제로 이 대회에서 김민석 선수는 팀의 마지막 주자로 달려서 우승 후보였던 서울시를 꺾고 경기도가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거 혹시 알고 계실까요?

○ 정동혁 위원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이번 전국체전 경기 중에 참으로 어이없는 사고를 당해서 좀 큰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달 15일에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경기에서 경기도 육상 대표선수인 우리 김민석 선수가 차량에 치여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우리 체육회에서는 사고 경위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사고 관련 체육회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사고 유형을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라고 표기해 놨습니다. 근데 사실 이 사고는 체육대회 경기 중에 발생한 사고라서 마라톤 경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통제된 장소에서 진행되는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이 부분은 운전자 부주의로 볼 게 아니라 좀 다른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정동혁 위원 네, 저도 영상을 봤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사고였고요. 선수 생명이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 주최 측의 통제가 미흡했다는 비판도 지금 끊이질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 정동혁 위원 혹시 이에 대해서 대한체육회나 대한육상연맹이 과실이나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지 또 우리 경기도체육회는 이 사고 피해자인 선수를 대변해서 주최 측의 잘못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그동안의 과정을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정동혁 위원 그래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선수 안전에 대한 향후 계획을 좀 대책을 세워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피해 선수가 지금 현재 입원 중이죠.

○ 정동혁 위원 김민석 선수가 보니까 한국체대 2학년으로 올해 만 20세입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로 선수로서의 미래를 잃은 분에게 우리가 좀 재활을 지원할 방안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보니까 군포시장님께서 김민석 선수를 또 찾아서 면회하고 위로했다는 기사를 좀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경기도 우리 체육회에서도 직접 나서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고요. 또 수술비나 치료비도 걱정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경기도체육회에서는 혹시 선수 가족에게 보험이나 보상 관련된 안내를 좀 한 사실이 혹시 있을까요?

○ 정동혁 위원 네. 그리고 피해 선수 심리상담도 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혹시…….

○ 정동혁 위원 지원하고 있습니까. 지원할 예정입니까? 할 예정으로 알고 있어서.

○ 정동혁 위원 네, 그것까지 신경을 좀 써주시고요. 체육대회 중에 안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 경기에서 정말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안전교육을 받은 인원이 현장통제를 정확하게 해야 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이중으로 안전장치를 좀 둘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끝으로 이 자리를 빌려서 김민석 선수 건강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말씀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 정동혁 위원 다음 우리 처장님, 혹시 31개 저희 시군체육회가 있잖아요?

○ 정동혁 위원 우리 31개 시군에 와도 소통을 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31개 시군 중에서 지금 현재 체육회장님이 공석인 지역이 있나요?

○ 정동혁 위원 제가 지금 고양시 지역이기 때문에 여쭤보는데 사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에 돌아가면 지역 체육회장님과도 소통을 하고 싶은데 지금 거의 2년 가까이 회장님이 계시지 않아서 사실 문체위 위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서 좀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현재 이렇게 체육회장님이 계시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 혹시 회장님이 계시지 않는다 해서 경기도체육회에서 소통하는 것이나 이런 문제가 되는 것이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지금 처장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저희 시군에 있는 체육회 같은 경우는 시군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물론 경기도의 역할에 있어서는 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가 아무래도 경기도체육회가 이 시군체육회보다는 좀 위에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이렇게 소외돼 있는 지역이 없도록 경기도체육회에서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 이렇게 시군체육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현재로서 사실 지금 대안이 없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서 이 방치된 상태를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물론 고양시 또 아까 말씀하신 용인이나 광주 말씀하셨지만 이 안에서도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경기도체육회에서도 앞으로 좀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요청드려보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희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희선 위원 조희선 위원입니다.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지금 장애인체육회 그다음에 월드컵경기관리재단 모두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본 위원은 업무보고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사업에 대해서 체육회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조희선 위원 2024년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인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매년 진행되는 계속사업이더라고요.

○ 조희선 위원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해 선수들의 우상인 스포츠스타 강습으로 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좀 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은 우리 업무보고에 24년도 종목으로 테니스, 레슬링, 산악, 농구, 야구로 종목을 정해서 보고를 받았거든요. 맞습니까?

○ 조희선 위원 그러면 참여하는 선수들도 해당 종목 선수들이죠?

○ 조희선 위원 네, 맞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니 2024년 5월 16일에 올라온 계획에는 공모대상이 “경기도종목단체(전국체육대회 및 전국동계체육대회 정식종목에 한한다.)” 이렇게 적혀 있어요. 맞습니까?

○ 조희선 위원 맞습니까, 처장님?

○ 조희선 위원 그럼 첨부파일을 열어보니 마찬가지로 우리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종목은 아니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내용만 기재되어 있었어요. 그러면 이미 신청 가능한 종목이 정해져 있는데 그러면 이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사무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정해져 있는데.

○ 조희선 위원 정해져 있잖아요. 공모하고 틀리죠, 우리 업무보고에, 이게 나온 게시판하고 틀리잖아요. 틀리지 않아요?

○ 조희선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는, 여기 나와 있는 페이지에도 보면 2024년에는, 2023년에는 우슈, 씨름, 볼링 그다음에 24년 테니스, 레슬링, 산악 이렇게 딱 정해서 업무보고를 하셨잖아요.

○ 조희선 위원 업무보고는 했잖아요, 어쨌든. 했잖아요. 안 하셨어요? 업무보고할 때 업무보고를 했잖아요. 그다음에 그러면 회기…….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개별설명)

잠깐만요. 저기요! 잠깐만요, 과장님.

○ 조희선 위원 그럼 회기에 보고된, 24년에 우리가 생각할 때는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우리가 보고받았을 때는 그게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 우리 위원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고 그다음에 24년도 참여종목과 이미 협의된 스포츠스타들이 있는데 이들 종목에 해당되지 않는 축구나 유도, 탁구 등 종목을 신청한 학교는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럼 이 종목에 없다 보고.

○ 조희선 위원 그렇죠.

○ 조희선 위원 그러면 이렇게 딱 정해 갖고 안 해야죠. 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그러면 이게 하나로 딱 돼 있잖아요. 공모대상…….

○ 조희선 위원 그다음에 처장님, 이 본 위원으로서는 이게 공모대상에 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보면 “경기도종목단체(전국체육대회 및 전국동계올림픽의 정식종목에 한한다.)” 이렇게 해 놨잖아, 엘리트 정식종목에 한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 조희선 위원 그럼 이거 신청받은 안에 대한 공모심사는 어떻게 합니까? 이를 받았을 때 공모심사는 어떻게 진행합니까?

○ 조희선 위원 위원회 위원 구성은 어떻게 됩니까?

○ 조희선 위원 해당 선수의 모교 위주로 선발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투명성이 있게 진행하는지 위원은 좀 의문스럽습니다, 처장님.

그리고 우리 사업에 대해 도비 5,000만 원이 배정되어 있는데 특별한 금액 가이드 없이 공모 신청 서류에는 지원 신청액을 자유롭게 기재하게 되어 있어요, 자유롭게. 신청한 곳에는 언론보도 자료도 직접 다 작성해야 하고요. 그렇죠? 그럼 학교에서 선수 출신의 코치나 담당 선생님들이 이런 서류를 작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한 문의가 많을 텐데 간소화하는 방향은 좀 고민해 보셨어요?

○ 조희선 위원 요청해서 그런 어려운 방안을 해야 되기보다 공모 신청 작성하는 어려움 때문에 신청하는 데 부담을 많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고.

○ 조희선 위원 그다음에 조금만 더 고민하면 좀 더 간편하게 작성해도 될 것 같다는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사업 취지는 좋은데 조금 더 고민해 보고 더 투명하게, 더 공정하게,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장님.

○ 조희선 위원 정말 경기도민 1인당 문화체육관광 예산 1만 원 지원하면 뭐 합니까? 1만 원을 지원한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 본 위원이 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문턱을 낮추고 차별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먼저 갖춰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장님. 이미 따로 있는데 스포츠스타와 만나지 못하는 학교 학생들이 느끼게 될 허탈감에 참 마음이 허전합니다. 사무처장님!

○ 조희선 위원 본 위원의 얘기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깊게 고민해서 개선해 주십시오.

○ 조희선 위원 네. 그다음에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해서 제가 조금…….

○ 조희선 위원 본 위원이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홈페이지 실태를 몇 가지 봤어요. 빨리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전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상당 목록 중 참여공간 탭의 참여게시판을 보게 됐거든요. 그런데 게시글에 등록되면 2~3일 이내에 접수완료 답글이 있고 다소 긴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또 하루 이틀 걸리기도 하는 민원글에 대해 피드백이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게시판 관리는 도민과의 소통과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기에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사무총장님, 재단 홈페이지는 자주 보세요? 들어가 보세요?

○ 조희선 위원 그럼 홈페이지 접속하시면서 이런 소통 게시판은 자주 들어갑니까? 이런 소통.

○ 조희선 위원 그러면 게시판 답글 관리는 어느 분이 하십니까? 게시판 답글 관리는.

○ 조희선 위원 직원이 합니까?

○ 조희선 위원 제가 게시판을 보면 좀 아쉬운 점이 있어 가지고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5페이지부터 넘어가면 운전면허 분실, 물통 분실, 휴대폰 분실, 가방 분실물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죠? 그렇죠?

○ 조희선 위원 정작 참여공간 카테고리에는 유실물찾기 탭이 있는데 활성화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거 왜 그렇습니까?

○ 조희선 위원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좀 해 주세요.

○ 조희선 위원 그것도 활용할 수 있게끔 좀 공부해 주시고 사실 또 유튜브가 비용 대비해서 실적이 굉장히 저조하죠?

○ 조희선 위원 네,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십시오.

○ 조희선 위원 홈페이지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 조희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희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경기도체육회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육성에 관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업무보고 24쪽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27쪽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ㆍ육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좀 들여다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많이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먼저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육성 사업의 목적은 우수 선수 및 지도자 훈련 여건과 처우 개선을 통한 사기진작이라고 업무보고에 기재하셨죠?

○ 윤재영 위원 그런데 그동안에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육성 사업 예산으로는 보내주신 자료에 의하면 2022년도부터 17억 300만 원 그다음에 2023년도에도 17억 300만 원 투입돼서 100% 집행됐습니다. 그것도 맞죠?

○ 윤재영 위원 3년 동안의 지원금을 봤더니 이렇게 100%씩 다 17억 300만 원씩 지원이 됐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올해에도 우수선수 보상금과 우수선수 육성금이 책정된 예산은 15억이죠?

○ 윤재영 위원 15억이요. 이어서 업무보고 27쪽에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ㆍ육성은 일반학생 체육인재 발굴 10개소와 학교운동부 육성 지원 10개소, 책정된 예산은 전액 도비로 2억 300만 원이죠?

○ 윤재영 위원 우수 지도자 및 선수 육성 사업 15억과 유망선수 프로젝트 2억 300만 원을 합치면 1년에 17억 300만 원입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런데 이것이 정리하면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3년 동안에 이 사업으로 인해서 총 51억 900만 원 예산이 투입됐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맞죠?

○ 윤재영 위원 네, 그렇죠. 3개년에.

○ 윤재영 위원 17억 300만 원씩이니까. 그럼 51억을 3년 동안 투자했는데 우수 선수와 지도자 훈련 여건ㆍ처우 개선에 진척이 있었나요? 처장님,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아니면 사기진작에 효과가 있었나요?

○ 윤재영 위원 처장님도 전혀 기대가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예산 투자 대비에 대해서는 상당히 실적이 미비하다고 본 위원은 느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하고 싶은 말은 24쪽 하단부에 보면, 업무보고. 우수 지도자 및 선수들의 타 지역 이적방지 대책 강구라고 기재돼서 이렇게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것도 맞죠?

○ 윤재영 위원 그래서 이게 바로 51억 900만 원을 예산 투입을 했지만 우수 지도자 및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많은 선수가 옮겨갔다는 게 문제죠.

다음은 스포츠육성부 김성훈 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성훈 부장님께서는 선수 지도자 육성 관리를 하시는 업무를 맡고 계시죠?

○ 윤재영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지난 8일 날 요구했던 행정자료는 경기도 우수선수 이적현황 자료에 대해서 중등부ㆍ고등부ㆍ대학부 우수선수에 대해서 타 지역으로 이적한 자료 현황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런데 8일 신청했는데 언제 보내줬죠?

○ 윤재영 위원 어제 오후 6시에 보내줬죠?

○ 윤재영 위원 오늘이 행감인데 오후 6시에 보내줘서 준비를 하겠습니까?

○ 윤재영 위원 늦게 보내준 이유는 뭐예요?

○ 윤재영 위원 아니, 1년에 17억 300만 원씩 매년 꼬박꼬박 지출되는데 이런 관리가 안 되는 선수명단도 사전에 안 가지고 있었어요? 이런 건 기본입니다. 어떻게 이런 걸 몰라요? 우리가 꿈나무 육성해 가지고 선수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우리 예산 들여 가지고 키워놓고 딸랑 써먹을 만하니까 타 지역으로 뺏기는데 이 선수명단을 왜 안 가지고 있어요? 이거 문제 많습니다.

○ 윤재영 위원 기본적인 이런 자료도 안 가지고 있고 말이야, 자꾸 독촉하니까 현행 자료가 없어서 만들어야 된다고 자꾸 지지부진하고. 이런 기초자료도 안 만들어놓고 되겠습니까, 이게?

○ 윤재영 위원 이런 자료는 기초자료예요. 바로바로 그냥 그때그때 비치하고 있다가 위원님들이 요구하시면 바로 보내줄 수 있게끔 앞으로는 그렇게 하세요.

○ 윤재영 위원 경기도체육회에서 제출한 우수선수 타 지역 이적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에 17개 종목에서 59명 선수가 타 지역으로 이적했어요. 중등부 28명, 고등부 22명, 대학부 9명, 맞죠?

○ 윤재영 위원 그다음에 또 17개 종목 59명 중에서 제일 많이 이적한 종목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 윤재영 위원 그렇죠?

○ 윤재영 위원 축구가 21명이 타 지역으로 이적했어요. 또 2023년도에도 마찬가지예요. 19개 종목에서 57명이 그 꿈나무 육성서부터 어렵게 키워온 우수선수가 타 지하기로 자리를 옮겼어요. 역시 중등부 27명, 고등부 20명, 대학부 10명입니다. 그럼 이 57명이 또 우리 막대한 예산의 수혜를 입은 선수들이 또 딴 데로 갔어요. 여기 19개 종목 중에서 여기서는 어느 종목이 제일 많이 이적을 했습니까?

○ 윤재영 위원 축구죠?

○ 윤재영 위원 그럼 3년 동안 축구가 제일 많이 이적을 한 겁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럼 축구만 왜 그 종목이 이렇게 많이 이적을 했을까요?

○ 윤재영 위원 문제는 이적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수선수를 뺏겼다는 얘기죠.

○ 윤재영 위원 우수선수는 어떻게라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서, 우수선수 발굴ㆍ육성했으면 그 선수들을 우리가 전국체전이고 뭐 이런 데 사실 출전을 시켜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윤재영 위원 더구나 축구종목 같은 거는 예산이 타 종목에 비해서 몇 배가 더 많이 들어가는 종목입니다. 알고 계시죠?

○ 윤재영 위원 특히 눈길이 가는 문제점은 우리 경기도와 전국체전 중 체육 라이벌 도시인 서울에다가 엄청 많은 선수를 뺏겼다는 거예요. 2022년도에 서울로 이적한 선수가 21명, 2023년도에 20명. 퍼센티지로 보면 이적 선수 35%가 서울로 갔어요. 그거 알고 계세요?

○ 윤재영 위원 이런 우수선수들 다 뺏기고 말이야. 물론 올해 105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한 거는 축하드릴 일이지만 이렇게 안 하고도 얼마든지 쉽게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는데 선수를 뺏기는 바람에, 전쟁을 하는데 군인을 뺏겼으니 어떻게 할 거예요? 안타까운 일이죠?

○ 윤재영 위원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우수선수 발굴ㆍ육성이라는 슬로건이 진짜 무색하고 매년 슬로건만 유창했지 실질적인 성과는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선수가 타 지역으로 이적했는데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그 이유를 분석은 해보셨어요?

○ 윤재영 위원 존경하는 위원장님, 5분만 더 추가 발언 쓰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추가발언, 추가질의를 이어서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 윤재영 위원 네.

○ 위원장 황대호 일단 양해해 주시면 그렇게 하시죠.

○ 윤재영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저렇게 이유는 많지만 그건 통상적인 이유죠.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매년 겪는 일인데 그러면 최소한의 이렇게 우수선수가 딴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서 뺏겼다는 거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심도 있는 대책, 그것도. 그러나 이러한 사업이 3년 동안 51억 900만 원이 투입됐는데도 계속적으로 2022년도, 3년도 두 개 연도만 116명이 딴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적했다는 사실이에요. 타 지역으로 이적함에 있어서 큰 이유 몇 가지만 설명해 주시고 향후 대책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대책을 말씀해 주세요.

○ 윤재영 위원 지금 뭐 이렇게 간단히 말씀하실 게 아니라 여기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은 서면으로 이렇게 작성하셔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윤재영 위원 김성훈 부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매년 수십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도 성과는 미흡하고 사업계획대로 모니터링도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해당 사업은 원점에서 다시 처음부터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다음은 간단히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경기도 사격장의 운영 예산은 전액 다 도비로 지출되죠?

○ 윤재영 위원 지출 금액이 2022년도에 35억 7,000만 원이고 23년도에 36억 4,000만 원 24년도 금년에도 40억 원이 책정돼서 지금 지출될 예정 중에 있습니다. 맞죠?

○ 윤재영 위원 근데 수입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얘기예요. 수입은 22년도에 13억 5,000만 원, 23년도에 13억 1,000만 원, 24년도 금년도 9월 30일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12억 6,200만 원밖에 안 돼요. 그것도 이제 시설 사용료 12억 4,100만 원, 공유재산 임대료 2,100만 원 해 가지고 총액이 금년도에 9월 30일까지 12억 6,200만 원이래요. 맞습니까?

○ 윤재영 위원 그러면 금년도 예산이 40억 500만 원인데 수입은 12억 6,200만 원이에요. 그럼 적자가 얼마입니까? 27억 4,300만 원입니다, 그렇죠?

○ 윤재영 위원 매년 이렇게 적자 보고 이거 운영을 잘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 윤재영 위원 참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1억 정도가 또 예산이 증액 계상됐어요. 참, 이거 제가 황수영 본부장님께 한번 발언대로 나와서 말씀, 해명을 듣고 싶은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아 가지고 간단히 질의했는데 이거에 대한 대안을 황수영 본부장께서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 윤재영 위원 다음은 남궁웅 체육진흥과장님 말이에요.

○ 윤재영 위원 과장님, 이런 적자 운영이 계속 지속되는데 이거에 대한 원인을 알고 계시죠, 모르십니까?

○ 윤재영 위원 그럼 대안은 있습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그것도 대안도 서면으로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그럼 체육진흥과, 체육회, 테마사격장에 운영본부장 세 군데서 다 대안을 저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시간이 쫓기는 관계로 이거를 줄이기로 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시느라고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점심식사 잘하셨죠? 앞서 우리 위원님께서 질문하시는데 답변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안 그래도 궁금합니다, 하시겠다는 건지 안 하시겠다는지. 그러니까 같이 지금 보시는 분들도 많고 도민들 많이 보고 계시니까 적극적으로 답변하시고 그래 주시기를 일단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북부에 체육지원센터 만들어 주신 거, 개설해 주신 거 일단 기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행감 때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와 관련해서 지원센터 개설 이후에 지금 이런 진행사업이나 운영하는 부분들에서 문제점들이 많이 노출이 되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특히나 사업 관련해서는 업무적으로 좀 얘기를 더 드리고 싶은데 이게 지금 보니까 우리 김택수 처장님, 그럼 24년도에 북부센터에서 어떤 일들 많이 하셨나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거 설치 관련해서 업무적으로 스타트한 게 언제입니까? 설치 논의부터 해서 보니까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한 게 있어요, 그 시작점이 언제냐고요.

○ 오석규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개설까지 1년 넘게 시간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시설 관련된 거는 시설이고 업무 관련된 건 업무 관련해서 나름대로 진행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남궁웅 과장님, 23년도 7월에 보니까 설치 정책과제 TF에 과장님도 보니까 들어가 계세요. 그죠?

○ 오석규 위원 외부 네 분 계시고 세 분이 장체 한 분, 체육회 한 분 하고 그다음에 과장님 들어가시는데 근데 이거를 왜 업무적인 거는 안 하셨어요?

○ 오석규 위원 아니, 23년도 초부터 하셨는데 왜 그런 것도 예측 안 하고 하시는 거예요? 예산편성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잖아요, 3년도에 편성할 수도 있는 거였잖아요.

○ 오석규 위원 일단 그 얘기 말씀드릴게요. 왜냐면 그러면 25년도라도 사업계획이 잘 나와 있으면 되거든요. 그럼 김택수 처장님 말씀하신 대로 7월 달에 개원했으니까 그 이후에 그러면 준비 잘해서 내년도 잘한다 하면 되는데 지금 내년도 잘 되는 것 같아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그게 취지, 거기에 맞춰서 지금 가냐고요, 그러니까. 이거 왜 북부에 센터 개소했습니까? 취지가 뭡니까, 설립 취지요?

○ 오석규 위원 또요. 아니, 여기 보니까 크게 한 세 가지 쓰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체육회 자료예요, 체육회 자료. 체육회에서 문서 쓰신 거 가지고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억지로 지금 추진배경 얘기하는 게 아니고. 직접 쓰셨으니까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 오석규 위원 그뿐만이 아니죠. 여기 보니까 지역 특성에 관련해서 그런 사업들도 발굴한다 이런 것도 당연히 있고 그다음에 체육행정의 거점 부재라고 하는데 지금 행정 관련해서 행정서비스해 주고 있나요, 지금 북부에서?

○ 오석규 위원 아니, 종목단체들 체육회에 수원 안 오고도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해 주고 계시냐고요. 명확하게 어떤 행정서비스해 주고 계세요?

○ 오석규 위원 아니, 행정서비스는 업무적으로 북부에서 받아서 남부로 갈 수도 있는 거고, 북부 직원이 네 분이나 계시니까.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그러면 명확하게 나와주든가요, 행정서비스를 우리가 뭐뭐뭐 제공한다고 하시든가. 그런 게 전혀 없으니까 설립 취지는 그건데 거기에 대한 사업이나 실행하고 있는 것들이 안 보이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더 고도화시키거나 또는 추가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더 지원하겠다 이런 것들이 사업에 나와줘야죠, 그러면. 설립 취지에는 그거라니깐요. 첫 번째, 파란색으로 쓰셨어, 북부지역 체육행정 거점 부재. 그 행정서비스하는 거 있으면 말씀하셔야지, 그러면. 이게 주요 설립의 목적인데. 그리고 도민의, 보니까 북부주민의 건강 증진이나 체육 참여욕구 해소인데 25년도 사업 가지고 계시죠? 지금 거기서 찾을 수 있습니까, 주요 사업이라고, 이 자료. 동계체전 선수단 파견 지원, 여기 있는 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동계종목 후원 프로그램 운영, 북부지역 동계종목 행정지원, 경기북부 스포츠 화합, 동계종목 국제 그다음에……. 이런 내용들이 북부도민의 체육참여나 건강검진하고 해당이 됩니까, 건강 증진하고. 그러니까 취지하고 사업하고 이게 일치가 돼야 되지 않습니까? 맞냐고요, 사업이랑. 맞는 것 같습니까? 추진방향이나 전략은 이렇게 수립하셨는데 실제 사업하고는 다르게 가잖아요, 지금. 이게 주민 관련된 게 어디 있습니까?

○ 오석규 위원 선수단이나 어쨌든 특정 관련자들 위주로 그렇잖아요.

○ 오석규 위원 네? 근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게 장애인체육회는 지금 내년도 사업이 실제로 도민들 관련된 사업이 엄청 많다고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궁핍하다고. 저쪽이 안 하면 모르겠는데 저쪽은 지금 하고 있다고요, 도민들 사업을. 지금 평화의 길 어울림 트레킹 이거 신규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지금 만드신 거죠? 그다음에 e스포츠나 이런 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저기 북부소재 종목단체 통합운영 사무실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답변하세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행정을 하신다고 했으면 이렇게 행정적인 게 명확하게 와줘야 되잖아요, 굳이 이렇게 질문 안 해도. 하시는데 지금 안 올려놓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취지하고 사업하고도 그렇고 이게 많이 좀 안타깝죠, 잘못됐죠?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 오석규 위원 그리고 이거 우리 남궁웅 과장님, 정책 TF 계셔서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7월 달에 TF가 설립이 됐고 그다음에 9월 달에 보니까 이 TF에서 한 건지 모르겠는데 북부센터 분원 설치 관련된 설문조사를 했어요. 알고 계세요?

○ 오석규 위원 알고 계십니까? 아니, 그러니까 이거 설립하기 전에 23년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7일간 네이버오피스를 통한 무기명투표하셨대. 이거 제가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여기 자료 주신 거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그 내용 알고 계세요, 혹시?

○ 오석규 위원 우리 처장님은요?

○ 오석규 위원 이거 경기도체육회에서 한 거예요?

○ 오석규 위원 아니 처장님, 이거 치명적인 오류 있지 않아요? 이거 가지고 데이터 썼다는 게 굉장히 창피한데요. 우리 도도 마찬가지고요. 자료 보시더라도 딱 보셔도 이 표에 지금 표본에 문제가 심각하죠,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럼 제가 공개적으로 얘기할까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10개 시군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총 응답인원이 457명이에요. 근데 고양시 0명입니다. 맞죠?

○ 오석규 위원 파주 2명이에요, 25명입니다. 그다음에 남양주 2명입니다, 457명 중에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연천 인구 4만 명대죠. 체육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연천 107명입니다. 그리고 양주 109명이에요. 그리고 의정부 95명, 포천 61명, 동두천 31명이에요. 고양ㆍ파주는 합쳐서 인구가 150만이 훌쩍 넘는데도 25명 참가한 거예요, 457 중에. 이게 표본의 대표성이 있습니까? 이런 표본으로, 어떻게 설치의 근거를 이걸 가지고 또 설문조사를 이렇게 얘기하십니까? 남양주 2명이에요, 2명. 아니, 10개 시군에 단순 평균으로만 해도 45.7명이 나와야 되고 또는 인구수로 비례를 드리더라도 남양주가 70만이 넘는데 그러면 당연히 지금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와야 되죠. 일산도, 고양도 마찬가지고. 이게 어떻게 대표성을 가집니까, 이게? 그리고 지금 많이 나온 지역들은 보면 다 경기중북부예요, 맞잖아요.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ㆍ포천ㆍ구리ㆍ연천 다 중북부잖아요. 이걸로 어떻게 이거 전체를 대변합니까? 이렇게 부실한 조사로 해 가지고 표본도 안 맞는 이 조사, 표본에…….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마무리하겠습니다. 표본에 어느 정도 밸런스라도 맞춰야 되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인구수 비례로 간다든지 아니면 단순 그걸로 한다 그러면 45.7로 간다든지. 근데 지금 보면 고양시 0명, 남양주 2명 이거 문제 있는 거잖아요. 이런 자료 가지고 어떻게 설문조사해 가지고 우리 이거 사업한다고 얘기합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지엽적인 질문 하나만 좀 하겠습니다. 이 책자나 이런 거 보면, 자료나 이런 거 보면 경기도체육회 북부센터 조직이 어떻게 됩니까? 조직 편제가 어떻게 됩니까?

○ 오석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지금 나와 있는 자료요, 최초 만든. 우리 과장님, 그러면 과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장애인체육회하고 우리 도 체육회하고 똑같이 1팀제예요. 맞죠?

○ 오석규 위원 근데 장애인체육회는 팀장의 팀원 세 분인데, 결원이 있긴 있지만. 근데 지금 보면 체육회는 팀장입니까? 팀장 위에 부서장 위에 본부장 위에 단장님 가 계시잖아요. 단장급이잖아요. 맞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직제가 맞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사실은, 이런 것들이 너무나, 좀 죄송한 표현인데 너무나 이런 것들을 쉽게 생각하고 하시는 거 아닌가 또는 이 정도야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부터 규정대로, 준비할 때 이렇게 하셨던 대로 원래 그렇게 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느 날 갑자기 팀장이, 한참 위에 있는 단장이 여기 북부를 맡고 있고 이거 편제랑 다르잖아요, 하시겠다는 편제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오석규 위원 어쨌든 도랑 원칙을 잡았던 거에서는 원칙대로 가시고요. 거기서 개인기 부리시고 그러지 마시고요. 그렇게 하고 그 원칙이 부당할 때는 의회로 얘기하시든지 아니면 집행부에다 얘기하시든지 해서 원칙을 바꾸며 가는 게 기준도 설립이 되고 하는 거고 하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자료 좀 요청할게요. 지금 두 센터의 북부센터와 관련해서 취지에 맞게끔 사업을 다시 정리를 하셔 가지고 그거 제출해서 25년도 사업에 대해서 다시 제출해 주십시오. 종합감사 전까지 두 체육회 다 제출해 주십시오. 그때 질의할 수 있으니까요.

○ 오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우선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금 운영 중인 직장운동부 있잖아요. 지금 11개월째 지도자가 계속 부재인데 사실 이거 훈련도 그렇고 경기도 그렇고 차질을 많이 빚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시간이 좀 짧아갖고 간단간단하게 질의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이 직장운동부 지도자 공백이 계속 생기는 상황에 지금 도 장애인체육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죠?

○ 김도훈 위원 지금 4개의 지도자 채용하셨다고 그랬는데 지금 일단 제출하신 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현황자료 보면 6개 종목 중에서 지도자가 있는 종목은 지금 휠체어 컬링 이거 하나만 표기돼 있거든요. 어디가 됐다는 얘기죠?

○ 김도훈 위원 역도, 사격, 수영, 컬링.

○ 김도훈 위원 그러면 지금 역도하고 수영하고 사격은 현재 지도자를 뽑았다는 얘기인가요?

○ 김도훈 위원 그리고 이게 지금 원래 정원이 27명이잖아요.

○ 김도훈 위원 그러면 이번에 뽑았으면 지금 결원이 15명이고 현원이 12명인데 그러면 이번에 3명 추가했으니까 현재 현원이 15명 되겠네요. 맞나요?

○ 김도훈 위원 그럼 혹시 이 지도자 모집하는데 이게 지난 7월 23일 재공고 이후에 채용 일정이 좀 연기됐잖아요?

○ 김도훈 위원 그 이유가 뭔가요, 혹시?

○ 김도훈 위원 지금 매체 경기일보 24년 8월 26일 기사를 보면 장애인체전 채점 방식이 변화가 됐고 이유로 채용 절차를 연기했다고 밝혔고요. 이러한 사정이 지도자 모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가요, 그러면?

○ 김도훈 위원 네. 매체 답변에서 경기일보 2024년도 8월 26일 거기에 보면 장애인체전 채점 방식의 변화 등의 이유로 채용 절차를 연기했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사정이 지도자 모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김도훈 위원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그러면 지금 부족한 지도자는 12월 중에 다 채용은 되는 건가요?

○ 김도훈 위원 그리고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적합한 지도자 선발을 위해 비장애인 지도자까지 문호를 확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채용 기준의 변경이 실제로 경쟁력이 있는 지도자 확보에 효과적인 방안인지, 맞습니까, 방안?

○ 김도훈 위원 일단은 제가 거기에 대한 근거 자료가 없으니까 무슨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을 좀 부탁드리고요.

○ 김도훈 위원 그리고 지도자들이 부재한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게, 혹시 또 지금 지원 어떻게 하고 계시죠?

○ 김도훈 위원 네.

○ 김도훈 위원 지도자가 없는 종목은 그러면 지금 그분들 어떻게 훈련을 받고…….

○ 김도훈 위원 총감독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도훈 위원 종목별로 다 있어요, 그러면 그…….

○ 김도훈 위원 일단 이 지도자를 빨리 선출하시는 게 급선무인 것 같고요.

○ 김도훈 위원 장애인체육회 어떻게 됐든 선수들도 잘 육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김도훈 위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경기 향상과 그다음에 직장운동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지도자 채용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선수들의 훈련과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다음 경기도체육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도훈 위원 우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인구 고령화가 지금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 김도훈 위원 그렇죠? 그리고 우리 노인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저희가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 김도훈 위원 그런데 경기도 시니어 체육활동 참여율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참여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분석한 연령대별 생활체육 참여 여부와 빈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시니어의 생활체육 미참여율이 2016년에 35.4%, 2019년은 30.1%까지 매년 감소가 됐습니다. 현재 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대상 사업이 어떤 것들이 있죠?

○ 김도훈 위원 시니어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지금 제출한 자료에 보면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교실 수가 22년 대비 매년 줄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자료임을 감안하더라도 운영 횟수하고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계속 줄고 있는 게 확인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 김도훈 위원 그러면 실제로는 더 높다는 얘기인가요? 이 자료가 잘못된 건가요, 그러면? 그렇게 제가 이해할까요?

○ 김도훈 위원 예산이 감소돼서 운영하는 게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 김도훈 위원 그렇게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 김도훈 위원 그러면 예산이 늘면 다시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거죠?

○ 김도훈 위원 그러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전국 공공체육시설 중에서 약 6.4%에 불과하고요. 특히 게이트볼장 그다음 파크골프장 등 특정 시설에는 집중이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운동시설 부족으로 노인들의 체육활동이 제한되고 있거든요. 경기도체육회는 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어떤 시설 확충이나 지원 계획 등이 있습니까?

○ 김도훈 위원 그러면 노인분들이 사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혹시 파크골프가 요새 유행인 거 아시죠?

○ 김도훈 위원 그러면서 어떤 종목이 줄었을까요?

○ 김도훈 위원 게이트볼이 줄었어요.

○ 김도훈 위원 게이트볼이 원래 제일 많으셨는데 게이트볼이 줄면서 파크골프가 이제 유행이 되는, 그러니까 시대 흐름의 변화에 따라서 종목도 제가 봤을 때는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게 지금 본 위원의 생각이고 혹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주십시오.

○ 김도훈 위원 그래서 이제 종목도 여러 가지 종목이, 저희가 경기도체육회 70개 종목이잖아요.

○ 김도훈 위원 그런데 전에 어디 경로당 쪽에 가봤더니 한궁이라는 거에 또 어르신들이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종목들이 그래서 우리가 들어가 있나 봤더니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에도 제가 거기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 해 달라고 했는데 우리 시니어분들이 체육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종목을 여러 가지 개편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구를 하셨다가 나중에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도훈 위원 또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기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들께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형 위원 화성 출신 이진형입니다. 나른한 오후입니다. 고생하시죠? 고생하시는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월드컵재단 좀 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합니다. 그 자료는 위원님들께서 검토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자료에 대해서 최소한 감사 때 학습하거나 숙지하고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픈북 형태로 진행되는 행감입니다. 제가 오늘 많은 아쉬움이 남는 행감인 것 같습니다.

먼저 월드컵재단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먼저 보내주신 재무제표 표에 봤는데요. 14페이지 베어마운틴과 월드컨벤션 웨딩홀의 경우 폐업 등의 사유로 회수가 불가하자 19년도 회계연도에 이사회 의결 없이 매출채권과 대손충당금 상계처리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이사회 의결 없이 상계처리가 가능할 수 있을까요?

○ 이진형 위원 잘 안 보이시는데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 이진형 위원 아, 그러시구나. 죄송합니다.

○ 이진형 위원 그래서 21년도 경기도 감사 지적사항으로 다시 재설정됐죠?

○ 이진형 위원 그럼 그 당시 대손충당금 상계처리된 금액이 얼마입니까?

○ 이진형 위원 그 당시에 5억 6,000 상계처리됐고 회수된 금액은 얼마죠?

○ 이진형 위원 그럼 미수채권이 얼마 남아 있습니까?

○ 이진형 위원 그러면 손해죠, 5억이?

○ 이진형 위원 그러면 최소한 이 미수채권에 대해서 회수하려고 노력은 하셔야 되는데 지금 보내주신 자료 보면 13년도, 14년도에 폐업을 했는데 재산조사하고 채권추심은 23년도 12월 그다음에 올해 12월에 예정 중입니다. 너무 안일한 거 아닙니까?

○ 이진형 위원 그렇죠. 법인이 파산해서 받을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면 5억에 대한 거는 계속 미수로 남는 거네요?

○ 이진형 위원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신 것 같아요, 올해. 그래서 내년에는 또 대손충당금으로 해 갖고 회계에서 떨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월드컵재단의 젊은 직원분들은 아까 지적하신 것처럼 급여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는데 이렇게 안일한 경영을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어떻게 진행됐나 한번 봤습니다. 그 당시에 베어마운틴하고 월드컨벤션은 보증금이 없었습니다, 임대차계약에. 맞죠? 제가 암만 찾아봐도 보내주신 자료에 보증금 내용은 없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래도 어떻게 보증금 없이 그런 계약서가 작성됐는지, 그 당시에는 참 방만한 경영을 하지 않았나, 안일한 경영을 하지 않나 생각되고요. 다행히 지금은 보증금도 나름 연간 임대료에 조금 못 미치지만 12억 4,000 정도 그다음에 위탁금도 위탁보증금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요. 그래서 그걸 말씀드렸던 거고요. 그래도 그러면 어쨌든 회계처리에서는 5억 미수금, 미수채권이 있는 거 맞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리고 재무제표 보니까요, 잠시만요. 먼저 재산에 대해서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지금 재무제표상 토지가액이 그 당시에 948억 주고 매입하셨죠?

○ 이진형 위원 네, 옛날얘기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 공시가도 모르시겠네요?

○ 이진형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현재 3,206억이 공시가고요. 지금 인동선이라든지 신분당선 연장으로 해서 아마 실거래가, 싯가는 엄청날 겁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러니까 재단이 돈이 없는 곳이 아니라 젊은 친구들 급여 좀 잘 생각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손익계산서를 좀 봤습니다. 손익계산서 법인세 차감 전 순수익이 손실로 나왔는데요. 25억이죠?

○ 이진형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이진형 위원 손익계산서 보니까 손실이 났는데요, 25억. 맞습니까?

○ 이진형 위원 그런데 이게 회계상 손실이죠?

○ 이진형 위원 제가 지금 방금 계산기로 때려보니까 24년도에는 57억에서 25억, 32억 수익이 났고요, 현금상. 23년도에는 36억, 22년도에는 16억 났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럼 만약에 내년에 새로운 급여 체계를 용역 발주하시고 결과가 인상으로 갔을 때 재정부담은 없으신 거죠?

○ 이진형 위원 그렇죠? 20% 인상했다고 가정했을 때 4억 7,000입니다. 그럼 매년 30억씩 수익이 나면 재정부담 진짜 없는 것 같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리고 공시가도 3,000억 넘는 토지를 보유한 재단이 그 정도 젊은 친구들 급여 인상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설충당금에 대해서 자료 주셨는데 제가 요구한 자료는 사실 그거예요. 보통 건물이 있으면 엘리베이터 수명기간이 있고 여러 가지 수명기간이 있는데 그 수명기간에 맞게 목표액을 설정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순이익의 몇 %, 몇 %만 나와 있는데 이거는 나중에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진형 위원 그리고요, 시간이 다 돼서 다른 위원님들이 기다리시니까 보충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자료 요구를 했는데 너무 자료가 부실해서 다시 한번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 사업이 있습니다. 경기도체육회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양 기관 모두 집행 예정액이 있습니다. 보니까 지금 지출내역만 주셨는데 집행 예정액이 어느 기관에 얼마큼 집행할 예정인지 그것도 마저 자료 정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각 시군별로 참여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니면 또 단체가 어떤 단체가 있었는지 그것도 같이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각 계약 업체들 계약 내용, 내역, 금액 같이 좀 제출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계속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 두 사업이 약간 비슷한 사업인데 홍보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경우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사업 중에는.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홍보비가 1억 1,000 정도 잡혀 있어요. 그렇죠?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 조용호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비고란에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DM 발송을 해 놓으시고 체육회 제작분 발송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경기도체육회가 제작한 걸 발송하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장애인체육회가…….

○ 조용호 위원 그러면 경기도체육회는 따로 또 체육회대로 발송하시고 일부분을 장애인체육회에다 넘겨주셔서 장애인체육회가 또 장애인 단체한테 발송하게끔 이렇게 되는 겁니까?

○ 조용호 위원 아니, 장애인체육회도 예산이 잡혀져 있는데, 그런데 그 예산을 왜 여기다가 적으셨죠? 그럼 DM 발송비만, 그러면 DM 발송비가 240만 원, 430만 원, 250만 원 이게 발송비입니까, 이게 전부 다 그러면? 리플릿 제작비가 아니고.

○ 조용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발송만 하셨다는 거죠?

○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발송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셨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세 번에 나눠서 발송하셨는데 DM 발송 1, DM 발송 2, DM 발송 3 이렇게 돼 있는데.

○ 조용호 위원 그러면 그 발송한 곳 내역도 같이 제출해 주시죠.

○ 조용호 위원 그러면 보통 뭐로 발송합니까? 이게 택배로 발송합니까, 아니면 우편물로 발송합니까?

○ 조용호 위원 발송비가……. 그렇다고 칩시다. 그다음에 보면 또 경기도체육회는 보면 제가 보면 경기도체육회는 홍보방법이 약간 대상이 잘못 선정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우리가 취약계층 관람기회를 확대하는데 프로그램 옥외광고비라든가 이런 곳에다 이렇게 지금 광고를 하고 계시잖아요?

○ 조용호 위원 그런데 사실 그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은 취약계층 분들을 좀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여유가 있고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분들이 오시는 경우인데 주로 비장애인들이나 이런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곳에다 광고를 한다는 게 저는 이게 효과가 있나라는 궁금증을 좀 가져보는데 사무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조용호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 조용호 위원 어쨌든 올해는 예산 변경이 안 이루어졌다는 말씀이시죠?

○ 조용호 위원 네, 그렇게 정정해 주시고 어쨌든 홍보방법에 대해서 처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조용호 위원 지금 3년 차인데 초창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 조용호 위원 아니, 22년도부터 시작된 거 아닙니까, 이게?

○ 조용호 위원 제가 잘못 봤나요, 그럼요? 일단 그거는 나중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아니, 근데 잠깐만요, 처장님. 말 끊어서 죄송한데요. 1년 차든 2년 차든 저는 홍보대상 방법을 잘못 선정하고 있지 않냐고 지금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조용호 위원 아니, 근데 왜 우리가 홍보를 하는데취약계층한테 좀 더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홍보를 하셔야지 구단의 요청이 있다고 해서 그냥 우리가 홍보를 그냥 덜컥 해 준다는 게 말이 되는 겁니까, 이게?

○ 조용호 위원 일단 홍보방법을 좀 바꿔주시고요. 저는 홍보비가 너무 과다하게 책정돼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계속이요.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한 번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주신 세부내역에 보면 홍보디자인 그래픽 제작비가 있는데 이건 디자인비입니까, 600만 원 이거는요?

○ 조용호 위원 디자인하시는 게 뭐가 있죠, 근데요? 다 체육회 거 받아서 홍보하시는데.

○ 조용호 위원 뭐를 만드셨죠, 그럼요?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492만 원 그거 만드시는 데 600만 원 디자인비를 지출하신 거예요?

○ 조용호 위원 네, 세부적인 자료제출해 주십시오. 어쨌든 제가 말씀드린 세부내역 좀 제출해 주시고요. 체육회는 홍보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취약계층에 맞는 대상을 선정해서 그쪽에 타깃을 삼아서 좀 더 세밀한 홍보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조용호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두 위원 광주 출신 유영두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질의에 답변해 주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제 지역의 광주시는 2026년도, 2027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체육시설 정비 사업 등등 모든 곳이 적극적으로 지금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체육회는 매년 31개 시군에서 1만 명 이상의 선수들이 모이는 큰 행사로 현 경기도체육 운동의 큰 기본이 되는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생활체육대전 축제도 31개 시군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그런 행사로 돼 있습니다. 근데 그러면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생활체육에서 한 3만여 명이 매년 31개 시군에서 종합체육대회를 참여하고 있는데 정말 크나큰 체육인의 축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김해를 두 번 가서 보고 질의를 한 적이 있어요. 혹시 우리 경기도의 체육대회도 중계를 하나? 내가 중계를 본 적이 별로 기억이 없어서. 그런데 중계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체육진흥과 남궁웅 과장님.

○ 유영두 위원 제가 그거를, 이걸 받아봤어요, 자료를. 2022년도 경기도체육대회 용인시에서 하는데 용인시에서는 개ㆍ폐회식 용역대행사로 KBS N에서 자체 진행을 합니다. 폐회식은 안 했어요. 그리고 그해 용인시에서 생활체육대전 역시 개ㆍ폐회식 안 했어요. 나머지 2023년도 성남시ㆍ고양시, 2024년도 파주시ㆍ성남시 등 해서 개ㆍ폐회식을 전혀 방송을 안 했습니다. 2022년에 용인시만 개회식 했어요. 나머지 왜 그 시군에 대해서는 개회식이라든가 폐회식에 대해서 예산을 지원 안 한 건지 아니면 경기도체육회에서, 우리 본청에서는 했는데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안 해 준 건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과장님?

○ 유영두 위원 그러면은 그거는 공짜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 유영두 위원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죠, 그게? 한 4억 들어가요, 그렇죠? 한 그 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아요.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종합체육대회 개ㆍ폐회식 중계를 경기도 공식 유튜브 혹은 방송사 중계로 할 수 있도록 혹시 어떻게 한번 고민해 본 적이라든가 노력해 본 적이 있습니까?

○ 유영두 위원 왜 제가 이 질문을 드리냐면은 이 체육대회가 그냥 뭐 광주시, 성남시 그게 아니라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전”, “경기도”라는 그 마크가 반드시 붙어가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자꾸 드리는 거예요. 결론은 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인데 결국에는 이게 경기도 사업이라는 거예요, 보면은. 향후 시군 개최들과 어떤 논의를 좀 하셔서 개ㆍ폐회식의 방송사 중계와 아니면 경기도 공식 유튜브 중계를 할 수 있도록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 과장님?

○ 유영두 위원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내년에는 저희가 하는 게 어디죠?

○ 유영두 위원 그렇죠, 가평입니다. 가평에서부터 분명히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1년에 아까 말씀드렸던 한 3만 명이 넘는 경기도 엘리트체육 또 생활체육 축제 개ㆍ폐회식이 예산의 문제로 만약에 이게 중계가 진행되지 않을 걸 생각하면 31개 시군의 홍보 기회에도 어떤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보면 예를 들어 내년에 가평에서 한다 그러면 가평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되거든요, 그게 파를 타면. 그래서 그런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경기도”라는 이름이 항상 붙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그런 거를 좀 고민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면 또 경기도체육회가 어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처장님?

○ 유영두 위원 꼭 다 전문선수들은 아니에요, 생활체육은 생활체육인도 있어요.

○ 유영두 위원 네, 다 구분되기 때문에 1년 3만 명이라고 제가 복합해서 드렸기 때문에 엘리트하고 생활체육을 같이 하는 거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 경기도체육회에서도 이거에 대해서 왜 2022년도 용인시에서는 어떻게 됐든 간에 KBS N으로 방송을 한번 개회식을 했는데 나머지에 대해서는 안 했으면 우리 경기도 체육회에서도 우리 도에다가 이런 게 있는데 시군의 홍보가 대단히 좋은 것 같더라. 반응이 좋더라하는 그런 걸 한번 검토를 해서 올릴 수도 있었는데 한 번도 안 올렸죠?

○ 유영두 위원 그렇죠. 한 번도, 그냥 별로 관심이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경기도체육회인데, 이게 경기도체육회지 무슨 다른 체육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봐도 그런 거를 보고를 못 받았어요. 그러면 왜? 아니, 항상 내려가시잖아요. 전국체전을 하면은 KBS 카 무슨 하여튼 방송국 차들이 난리가 나는데 왜 경기도에서 하는 건 그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을 좀 해 보셔서 도에다가 의논을 해 보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예산도 한번 편성을 해 보고 그런 고민을 해야 되는데 그런 고민의 흔적이 전혀 없더라. 이런 고민을 아까 우리 남궁웅 체육진흥과장과 제가 얘기를 나눴으니까 이제 경기도체육회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주시고 시군의 홍보가 무지 크다는 것을 좀 마음속에 담아두셔서 검토 부탁을 꼭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죠?

○ 유영두 위원 네. 제가 시간 관계상 질의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하나만 그냥 잠깐 치고 넘어갈게요. 우리 존경하는 오지훈 위원님이 아까 경기도태권도협회 관련돼서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렇게 자료를 보면 국기원에서 1년 6개월의 자격정지가 돼서 국기원에서 2023년도 1월 11일 날 자격정지가 됐는데 여기에 보면 “확인 필요”라고 이렇게 해 놨어요, 자료를 주신 게. 그럼 1월 11일에 됐는데 전무이사 해임 처분이 약 3개월 정도 걸립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해임이 2023년 4월 1일에 돼요. 그러고 나서 다시 사무국장 직무 유지가 2023년도 4월 11일 날, 10일 후에 사무국장 직무 유지가 됩니다. 근데 여기에 지금 자료를 오지훈 위원님이 부탁한 거 보면 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재직 시 공개채용 절차 과정 등에서 위반사항 업무를 요구했는데 여기서는 뭐라고 얘기를 했냐. 자료 주신 게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에 따라 사무국장은 이사회 동의를 거쳐 회장이 임명함.”이라고 돼 있어요, 그렇죠? 그렇게 주셨어요. 근데 아까 답변하신 게 있어요, 오지훈 위원님이 변호사시니까 변호사 입장에서.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아까 특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 사이에 이거 보고를 다 받으셨죠?

○ 유영두 위원 그럼 그 사이에 어떤 액션도 아무것도 안 취했다는 거잖아요. 알고 있었는데, 그죠? 알고 있었는데 경기도체육회에서 그냥 손 놓고 있었다는 거.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어디 산하기관입니까?

○ 유영두 위원 그죠? 그런데 거기서는 그러면 그 시간이 있을 동안 사무처장님이시고 어느 분이고, 감사실이나 어느 분도 아무것도, 그냥 우리 존경하는 오지훈 위원님이 질의하기 전까지는 어느 누구한테도 그런 것에 대해서 보고를 하거나 그런 것에 대해서 답변하거나 하는 게 전혀 없었잖아요. 그러면 그냥 손 놓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그거는 경기도체육회의 직무유기입니까, 아닙니까?

○ 유영두 위원 그럼 뭐예요?

○ 유영두 위원 현황 파악이 작년도 2023년도 1월 11일 날 국기원의 상벌위원회가 해서 확인 필요하다고 체크했어요. 그렇게 됐는데 지금 올해가 2024년도 11월 달인데 곧 있으면 근 22개월째인데 계속 현황 파악하고 계세요? 사무처장님, 언제까지 현황 파악하고 계실 겁니까? 앞으로 한 2년 더 걸리겠네요, 그죠?

○ 유영두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해당 기관 이해를, 알아요. 근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까지 걸리는데도, 한 20개월 이상 걸리는데도 그때까지 계속 그냥 보고만 있냐고요. 제가 그 질문을 지금 드리는 거예요. 그게 맞는 답인지 아니면 경기도체육회의 어떤 규약이라든가 거기에는 한 4년까지 그냥 놔둬도 된다라는 게 있나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된다는 그런 게 있어요? 어떻게 돼 있나요? 만약에 그런 게 내려오면 언제, 어떻게, 감사실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된다라는 그런 것도 없어요? 그냥 세월 지나고 행감이라든가 어디서 누가 질의 안 하면 ‘그냥 넘어가면 끝나.’ 그런 생각이신가요? 제가 볼 때는 지금 질문드린 후자 같은데, 우리 처장님은.

○ 유영두 위원 제가 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 아까 오지훈 위원님이 질문하셨을 때 “관련 보도 기사를 보셨죠?” 그러니까 “네.” 그러셨어요, 그렇죠?

○ 유영두 위원 그러면 알고 계셨잖아요.

○ 유영두 위원 아까 “네.” 그러셨는데 알고 계셨다는 소리인데 무슨 말을 또 그렇게 하세요? 아니, 이미 기사를 봐서 알고 계셨다며요? “아니, 전혀 몰랐고 오늘 알았습니다.” 그랬으면 제가 이해가 되는데 아까 “관련 기사 알고 계시죠?” 그러니까 “네.” 그러셨어요.

○ 유영두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시간이 걸려도 지금 말씀하시는 게 대단히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거는 “인력이 부족해서.” 아니, 인력이 부족해서 그러면 사무처장님이, 사무처장님은 경기도체육회에서 하는 일이 뭐예요? 인력이 부족하니까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사무처장 자리입니까? 알고 있는데도 그냥 넘어가는 게 사무처장 자리예요? 인력 부족, ‘내 소관이 아니니까, 감사실 인력이 없어. 그러니까 내 소관 아니까 그냥 넘어가면 돼.’라는 게 사무처장 자리입니까?

○ 유영두 위원 근데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기사 내용을 못 봤다면 제가 이해가 되는데 아까 “네, 봤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사무처장이라는 분이 “인력이 부족해서 못 해.” 그러면 사무처장님 혼자서라도 하셔야죠. 사무처장이라는 게 누구를 대변하는 겁니까? 그럼 사무처장님 혼자라도 “이거 잘못됐어.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됐는지 갖고 와.” 전체 파악을 하고 거기서 의논을 하고 그리고 의회에다가 넘기고 “이런 게 있는데…….” 하고 하셔야죠. 무슨 말씀을 인력이 없어서 그걸 못하고 계신다? 저는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사무처장님. 거기에 대해서는 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영두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미자 위원 오전에 질문드린 자료요청에 대해서 좀 보완설명을 하자면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요구사항의 책자가 가장 두꺼워요, 사실은 이 요구자료 답변이 보면. 근데 내용이 정말 전문가가 봐야지 알 수 있는, 물론 어느 위원님께서 자료요청을 하셔서 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은 저희가 ESG를 표방하는 경기도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건 필요하지만 이렇게 전문시설이 있는 부분의 책자로서 답변이 충실한 듯이 보이는 거 이런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실제로 이제 왜 없었냐 하고 앞장을 보니 제가 오해한 부분에 있어서는 작년에 가장 이슈가 됐었던 부분이 임금 부분이었어요. 근데 그 내용은 답변에 없어요, 과정도.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럼 이 자료의 충실도가 오해받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작년에 이미 아시겠지만 이경혜 의원님이 이 부분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셨고 답변하셨어요. 그 당시에 남궁웅 과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다는 표현까지 있으면서 있는데 여기에 숫자만 바꾸면 되는 답변이 오늘 또 질문이 됐고 작년이 16년 예산이면 올해는 17년 예산 이런 식의 답변인데 그 행감 때 지적한 내용은 여기 요구자료에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그럼 과정도 써주셔야죠. 어떠어떠한 것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야 저희들이 이 부분에 참조를 할 수 있다라는 부분. 조금은 과다한 이 자료로서 책자를 대신하는 것보다는 위원님들이 요구하시는 그 핵심에 대한 자료에 대해서 좀 정리를 명쾌하게 해서 해 주시면 좋겠고 정말 힘든 부분 같은 경우는 사전에 오셔서 좀 이야기를 하셔서 그 과정에 있어서의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수원월드컵에 특히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조미자 위원 다음은 저희 제세동기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체육회, 작년에 저희가 제세동기 부족해 갖고 월드컵재단에 3대밖에 없다 해 갖고 보완을 해 준 걸로 아는데, 맞죠?

○ 조미자 위원 아니, 3대만 있어서 부족해서 더 보완을 해 준 거로 알고 있는데 월드컵의 질문이 아니고 체육회의 질문이에요.

○ 조미자 위원 올해 70개 종목단체에 지원을 한 거로 아는데 맞습니까?

○ 조미자 위원 근데 왜 또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에는 안 주셨어요? 5대가.

○ 조미자 위원 네, 저희 자료에는 그렇게 왔거든요.

○ 조미자 위원 5개 종목단체의 제세동기 보유현황이 어떤지 한번 파악해서 다시 자료로 좀 보내주십시오, 저희 온 자료에는 이 부분이 빠져 있거든요. 70대, 75대가 그렇게 비용 차이가 큰 것도 아닐 텐데. 그렇지 않을까요?

○ 조미자 위원 네, 지금 안 돼 있는 거 맞고요, 자료에는. 지금 남부ㆍ북부를 이야기할 때도 저희들이 자꾸, 어저께 어느 분이 “빨리 북도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하세요. 그런데 이 차별성을 저희들 안에서 너무 일상적으로 담고 있는 게 아닌가. 항상 하실 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동등한 생각을 하면서 접근을 하시면 저희들이 행감 때 더 다른 부분들에 행감을 할 내용이 많을 것 같거든요.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확보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결과로의 자료로 와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차별의식 없이 인식부터 바뀌면 일은 그렇게 풀어질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동의하시는지요?

○ 조미자 위원 그렇죠. 차별을 안 하시려고 노력은 하지만 일의 결과로 이렇게 보여지다 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세심하게 더 챙겨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조미자 위원 그리고 장애인체육회가 갖고 있는 그러한 핸디캡 부분을 저희들이 똑같이 정량으로 파악해서 해결을 하면 안 된다라는 부분은 이미 알고 계실 거고요. 이런 부분에 세심한 배려로 경기도의 체육은 일반체육이든 장애인체육이든 또 생활체육이든 차별 없이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비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4시 5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34분 감사중지)

(15시50분 감사계속)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해진 발언 순서대로 질의를 진행함에 앞서 아까 조미자 부위원장님께서 발언에 대한 정정요청을 잠깐 하셔서 짧게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 조미자 위원 좀 전에 체육회에 제가 제세동기 70개 말씀드렸고 장애인체육회는 제가 남궁웅 과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38개, 그렇죠? 우리 과장님!

○ 조미자 위원 네, 맞습니다.

○ 조미자 위원 네. 그래서 내년에 반드시 꼭 지급을, 오히려 장애인체육회가 저희들이 예측할 때는 더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세심하게 챙겨주십사 하고 좀 보완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렇다고 체육회에서 아까 말씀드린 차별적인 그런 인식이 없이 해 달라는 부탁은 유효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사무총장님, 우리 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는 여러 시설이 있는데 저는 도민이 월드컵경기장 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센터와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월드컵스포츠센터 이곳은 위탁을 주고 있죠?

○ 이한국 위원 월드컵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이 시설이용료 인상 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이한국 위원 인상 시 절차를 제가 여쭤봤습니다.

○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요, 인상 시 절차를 말씀해 달라고요.

○ 이한국 위원 어떻게 인상을, 인상을 하게 되면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그 인상을 최종적으로 하게 되는지 한번 디테일하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자료를 요청했었어요. 이거 자료 보고 얘기하시면 돼요. 제가 말씀해 드릴까요? 제가 말씀해 드릴게요. 위탁에서 재단으로 요금 인상을 요청하고 내부 절차를 거쳐서 재단이 검토를 하고 도와 수원시에 보고도 하고 허가를 받아서 추진하고 또 이용요금 인상 시 의회에 보고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맞죠?

○ 이한국 위원 그리고 이용요금이라는 것은 월드컵스포츠센터 이용과 관련된 모든 요금, 즉 회원권, 샤워실 이용료 등 개인 강사에 지급하는 레슨비를 제하고 모든 이용요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죠?

○ 이한국 위원 시설이용료 일체 포함이라고 해서 그러는데 회원권 시설이용료 등 인상은 언제 했는지, 한 적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구체적으로요.

○ 이한국 위원 어떤 걸 인상한 거죠? 어떤 시설에 대해서 어떤 걸, 어떤 종목으로 인해서.

○ 이한국 위원 그랬어요? 제가 지금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다목적체육관 이용 후 샤워실 이용료가 4월까지 3,000원이었는데 5월에는 5,000원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알고 계세요? 주식회사 스포츠아일랜드 승인내역 매출전표를 보면 2024년 4월 25일 3,000원에서 2024년 5월 9일 5,000원으로 이용요금이 뜁니다.

○ 이한국 위원 네. 위탁사가 절차도 지키지 않고 도민들에게 이용료를 받고 있는데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의회에도 보고를 했었나요?

○ 이한국 위원 누구한테 보고했죠? 저는 받은 적이 없는데.

○ 이한국 위원 네? 2024년인데요?

○ 이한국 위원 아, 2023년에 했습니까? 샤워실 이용료를요?

○ 이한국 위원 전반적으로 인상을 이렇게 얼마 그냥 몇 % 하겠다 이렇게 하신 거예요? 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답답하고 지금 좀 그러네요. 네? 아무튼 위원장님한테 보고하면 다 되는 건가요? 그런데 저도 전반기에 있었는데 저는 이거 들어본 적이 없었고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거기 사용하시는 분들의 제보도 잇따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음 달에 갔더니 갑자기 5,000원을 받기에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절차에 맞지 않는 요금 인상, 50% 이상 금액을 인상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또 고객인 도민에게 고지하지 않고 인상된 금액을 받는다는 것이 상식적인지 좀 도저히 납득이 안 돼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재단에서는 위탁사 관리 감독 제대로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또 의문이 들고 정말 본 위원이 답답하네요, 진짜. 우리 사무처장님!

○ 이한국 위원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 이한국 위원 이용료 오르는 건 아니, 좋아요. 계획적으로 해서 다 올리는 건 좋은데 그래도 절차와 이런 거에 있어서의 투명성이 있고 그다음에 또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라도 그런 거를 예시해 주시든가 이렇게 하면서 올리는 거하고 그리고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다음 달에 인상된 이용료를 내는 그런 입장에서는 또 틀리는 거잖아요.

○ 이한국 위원 모르겠어요, 그분은 눈 감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그 스포츠시설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아주 작은 것이라도 또 적은 금액이라도 도민들에게 알려야 할 불편함을 주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인지 경과를 좀 더 알아보시고, 디테일하게. 사후에 보고를 좀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한국 위원 디테일하게 보고 좀 해 주세요.

○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긴 시간, 장시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오지훈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여러 규정 위반, 권한 남용, 불투명한 인사관리 등 다양한 문제 관련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협회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도민의 체육복지와 투명성 강화라는 경기도 체육 정책의 기조와 맞지 않습니다. 특히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의 부적절한 권한 행사 및 규정 위반 의혹은 심층적인 조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본 위원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혹시 체육회 공정감사실장님 나와 계신가요?

○ 이학수 위원 앞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실장님, 정관, 규약, 제규정집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학수 위원 그럼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인사규정에 따르면 사무국장으로 임명되기 위해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러나 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과거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인물로 자격기준 미달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실은 이를 어떻게 인지하고 계십니까?

○ 이학수 위원 위배가 되면 어떻게 돼야 되는 겁니까?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언론이나 이런 것도 혹시 체킹하시나요, 감사실에서?

○ 이학수 위원 네. 그럼 대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ㆍ경기도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임원은 즉시 직무수행이 제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국기원에서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받았음에도 징계 중에도 일부 직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징계가 즉시 발효되지 않고 복귀한 이유와 이에 대한 감사실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 이학수 위원 “국기원 업무방해죄 벌금형 100만 원 처분, 형사기소 → 직위해제하지 않음. 임원 벌금형 → 직원(사무국장) 직위 이동” 이게 지금 정관이나 규약, 제규정집 위반으로 나오는 게 뭐냐 하면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 제52조제1항의 가목 위반으로 나옵니다. 또 보면 “임원 자격정지 징계 처분 → 직제규정 개정 → 사무국장(전무이사) 직위 이동, 관련 규약ㆍ규정 → 자격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고 그 기간이 종료되지 아니한 사람은 사무국장 등 채용될 수 없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 제51조제6항, 경기도태권도협회 규약 제27조(임원의 결격사유), 경기도종목단체 규정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 여기서 보면 “사무국장(전무이사) 등 직원 등에 채용될 수 없다.”라고 비고란에 나와 있습니다. 또 하나 “인사규정에 반하여 9개월 13일간 급여, 판공비, 법인카드 부당 지출”, “경기도태권도협회 인사규정 47조1항에 정년은 60세로 한다.” 해서 “(2023년 4월 13일까지)”, 그다음에 “정년은 만 65세로 한다.(2023년 4월 14일)”. “업무상 횡령(피진정인), 업무상 배임(협회장)” 그다음에 “민사별도(부당이익금), 규약(별표), 경기도종목단체 임직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기준 위반” 이건 고발대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격정지 처분받은 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공개채용 절차 없이 사무국장직을 유지하게 된 사유는 무엇으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 이학수 위원 이게 지금 매체 보도와 제보에 따르면 태권도협회 사무국장과 그의 배우자가 태권도협회 사무국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금 이 언론보도에 나와 있습니다.

○ 이학수 위원 사무국장 배우자가 경기도태권도협회 공식 직책이 있습니까?

○ 이학수 위원 직책도 없는 사무국장 배우자가 사무국 출근이 잦다는 사실에 대해 감사실에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어떻게 판단을 해야 되겠습니까?

○ 이학수 위원 그러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셔야 되죠?

○ 이학수 위원 그러면 대부분 지금 이 전체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거죠?

○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사무국장의 월권행위와 부적절한 권력행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는 이 사항을 감사실장이 몰랐다는 게 말이 혹시 됩니까?

○ 이학수 위원 매체에도 아까 나왔지만 태권도협회 사무국장과 배우자, 해외 출장과 각종 행사장에도 항상 부부 동반으로 업무에 관여하여 위계질서를 파괴하는 부적절한 점을 자행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셨나요?

○ 이학수 위원 경기도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규정 위반과 권력 남용 의혹은 협회의 공정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도민의 체육 정책에 대한 도정의 신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도체육회 감사실은 관련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를 발견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위원장님,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처장님, 지금 이학수 위원님 질의 관련된 내용이라면 말씀해 주시죠.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철저한, 솔직히 이게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는 거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고 누군가가 피해를 받으면 안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잘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훈 위원 김택수 사무처장님, 장시간 수감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우리 유영두 위원님이랑 이학수 위원님께서 같이 공감해 주시고 문제 제기를 해 주셔서 우리 체육회장님과 처장님께서 빠른 감사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이게 이번 태권도협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체육회와 수많은 종목별 협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기회를 토대로 우리가 제대로 한번 현황을 점검해 보고 사실 또 감사를 하다 보면, 조사를 하다 보면 의혹과는 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사실 좀 걱정스러운 것은 앞서 질의 중에 우리 지금 감사실 인력이 부족해서 작년에도 분명히 감사 인력 부족에 대해서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현재 그 3명에서 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저는 약간 좀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처장님께서 이런 결단을 또 체육회장님과 함께 해 주셨으니까 감사하면서도 앞으로는 우리 종목별 협회와 또 넓게는 경기도체육회의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이학수 위원님과 문제 제기한 포인트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앞서 자료요구한 우리 체육회 정관과 우리 태권도협회의 규약 그리고 내부 인사규정 관련해서 약 40여 가지 확인해 보고 또 처장님께서 변호사 출신이시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석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이 40여 가지의 쟁점을 한번 전달해 드릴 테니까 이걸 좀 빠르게 파악하셔서 해석해 주신다면 앞으로 차후 또 이런 다른 협회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오지훈 위원 그래서 지금 짧게 그냥 핵심적으로 한 세 가지 포인트만 좀 점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임원의 결격사유에 관해서는 큰 이견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여기 협회에 제26조, 27조 해서 임원의 결격사유에 대한 규정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또 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좀 해석을 하다 보면 임원의 결격사유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또 이 부분에서 문제 되는 부분이 있는데 징계 회피 목적으로 효력 여부가 발생이 돼야 되는데 전무이사의 직위에서 사무국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 효력 발생 여부에 대해서 또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31조, 36조 징계 효력 부분도 좀 명확히 이번 기회에 해석해 주시면 차후 또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세 가지 규정과 정관을 좀 부탁드린 것은 이번 체육회와 태권도협회 간의 질의회신 과정에서도 사실은 이 도 체육회 규정과 종목단체 규정이 상이할 경우에 해석 여하에 따라서 다르게 혼선이 일어날 수도 있고 이번 결과도 나타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체육회 규정과 종목별 협회 규정 간에 좀 상이했을 때 어떻게 정리할 건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대로 정립할 수 있으면 합니다.

○ 오지훈 위원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체육 처장님께 제가 지난 업무보고 때 이제 시군별 체육회 운영 예산이 틀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표준화, 운영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말씀드렸는데 그 보내주신 자료 잘 받았고요. 처장님께서도 그 자료 보시면서 파악이 되시겠지만 인구규모와 다르게 시군별 체육회 운영 예산이 너무 천차만별입니다. 인구규모 차이는 4배, 5배에 불과하는데 운영 예산은 거의 50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있고요. 이 부분 통해서 이번에 저도 토론회를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또 처장님께서도 그때 함께해 주신다고 하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함께 고민하고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물론 전국체전 3연패와 함께 전국 최대 체도로서의 이런 위상도 있지만 이게 낙수효과처럼 시군체육회에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지훈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질의시간을 철저히 지켜주신 데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체육회 행감하려고 사실 시간 내서 북부센터 다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말씀드리는데 우리 남궁웅 과장님, 이게 설립할 때 소요 예산으로 해서 이렇게 편성된 걸 보니까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하고 금액이 좀 달라요. 근데 제가 가서 봤을 때는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는 안에 장애인용 화장실 공사나 이런 것들 때문에 아마 공사비용이 더 많이, 설치 비용이 더 많이 든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까 경기도체육회 대비 장애인체육회가 예산이 조금 더 적게 편성이 됐어요. 이거는 뭐 이유가 있었나요?

○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거 나중에 예산편성하실 때 조금 더 관심 가져주셔야 될 것 같아요.

○ 오석규 위원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제가 양 센터를 다 갔었는데 체육회 북부센터 같은 경우에는 왠지 인테리어 느낌이 났었고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는 그냥 오픈돼서 그냥 일하는 공간으로 해서 이렇게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아마 예산에 따라서 또 쓰여지는 것에 따라서 그렇게 된 것 같은 생각도 좀 들어서 그래서 그냥 그거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회가 보니까 2층에 있어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조미자 부위원장님도 지적을 하셨는데 보니까 2층에 있는데 이게 그냥 단순히 2층이 아니라 일단 엘리베이터가 없지 않습니까? 잠깐만, 이제 우리 백경열 처장님 답변해 주세요.

○ 오석규 위원 엘리베이터 없죠?

○ 오석규 위원 아이고, 잘 모르시면 어떡해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경사로가 엘리베이터는 아니잖아요. 그럼 계단은요?

○ 오석규 위원 저기 북부에 계시는 분, 계단 있습니까?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VIP실로 올라오는 거 상시 개방돼 있습니까?

○ 오석규 위원 지금 거기 2층에 그 시설이 계단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어요. 그런데 우리 장애인체육회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2층에서, 이렇게 주차장에서 올 수 있는데 그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도 제가 보기에는 어림잡아 한 100m는 되는 것 같은데요? 엄청 멉니다. 1층에서 올라오는 슬라이딩 구간은 거기도 굉장히 지금 어렵게 돼 있고요. 그래서 그 밑에 층 보면은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하는 차량이나 이런 것들이 다 거기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차량으로 들어올 때도 보면 다 그쪽으로 안내를 하기 때문에 들어와서 2층으로 올라올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계단도 상시 개방이 안 돼 있어요, VIP실 앞에 철문으로 항상 잠겨져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사무실을 의정부에 이렇게 해서 굉장히 기쁘기는 하지만 그런데 어쨌든 2층 사무실에 그 불편함이나 이런 것들이 왜 그렇게 됐나 하는 그런 것도 있지만 또 그거 좀 적극적으로 말씀하셔서, 그래야 종목단체들 통합사무실 운영하더라도 우리 또 지체장애인분들 이동이, 접근성이 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오석규 위원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좀 보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처장님.

○ 오석규 위원 보니까 북부센터 설치도 그렇고 보니까 체육회 규정 관련해서 많이 거기에 준해서 일을 하잖아요, 또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 규정을 준수하셔야 되고. 도 조례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미미하더라고요.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제 그 정도 있어서 보통은 저희가 지금 이렇게 또 우리 행감 같이 하고 하는데, 하루 종일 하는데 보통은 조례에 의해서 사업을 하시고 조례에 의해서 또 우리가 거기 기준을 가지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체육회 규정이 더 우선하고 있는 것 같아서 혹시 도의 조례 관련해서 생각이나 의견이 있으십니까?

○ 오석규 위원 도에서 그 규정도 있지만 또 도의 조례 안에서도 조금 더 내용들이 있어야 된다든지 운영에 관련된 부분에서, 지원과 관련된 부분에서 혹시 그런 것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이 혹시 있으신지 해서요.

○ 오석규 위원 아니, 그래서 혹시나 저희 어차피 오늘 행감이 잘못된 얘기들도 할 수 있지만 또 의회에서 같이 해야 되는 부분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한번 제가 자료를 많이 찾는데 보니까 조례에 관련된 내용이 조금 그 내용 근거나 이런 것들이 너무 약해서, 미약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려봤고요.

그리고 질문을 좀 드릴게요. 우리 지금 엘리트, 그러니까 두 체육회 공통이긴 한데 엘리트하고 생활체육하고 지금 다 통합운영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회 자체가요.

○ 오석규 위원 여기 지금 우리 체육회에 보니까 63명 정도 근무하시는 것 같던데 체육 전공하신 분하고 비전공자하고 구성이 어느 정도 됩니까?

○ 오석규 위원 반반입니까? 근데 지금 사업들 보니까 아무래도 좀 뭐라고 그럴까요? 일반 우리 엘리트체육이나 전문체육 관련된 사업들이 생활체육에도 그런 사업으로 좀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활체육 영역의 사업들을 보니까 예를 들어서 이렇게 체전이나 또는 경기성 관련된 거 그런 쪽의 사업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체전, 경기 그다음에 동호인 리그 이런 식으로 해서 다 이렇게 체육대축전 대회개최, 대회개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그러니까 경기성 사업들이 좀 많이 있어서 그래서 저는 의견을 좀 드리자면 저희가 비생활체육인들이 다시 생활체육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우리가 지금 보면 생활체육이라고 말은 하지만 사업들의 대부분이 보면 전국대회 개최, 생활체육 동호회, 이렇게 리그성, 이런 경기 사업들이 많아서 오히려 거기는 이미 진입하신 분들이 또 그렇게 경기나 대회를 하는 것도 의미는 충분히 있고요. 근데 하지만 아직 이렇게 생활체육으로 진입하지 못하신 분들, 바빠서 못할 수도 있고 또 경제적인 사정이 안 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안에서도 보면 문화예술공연 같은 경우는 찾아가는 예술 프로그램들, 문화 프로그램들 많이 만들거든요. 그게 또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는 건데 그래서 생활체육에 있어서는 조금 그렇게 저변을 확대하고 또 우리 도민들의 건강 향상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지금 현재 진입하지 않은 분들 또 활동하지 않은 분들이 조금 더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 개발 좀 많이 했으면 좋겠거든요. 말씀 좀 해 주실래요?

○ 오석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회성 사업도 좋다고 말씀드렸고요.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아직 생활체육으로 이렇게 활동을 하시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사업들을 더 많이 만드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오석규 위원 그런데 지금 이 조직도에 보니까 생활체육 관련된 부서가 하나도 없어요.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고요. 이 부서 안에 숨어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이게 보니까 제가 추측을 하자면 체육복지팀에서 아마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일부 있을 것 같고 지역지원팀에서도 일부 있을 것 같고 그럴 것 같은데…….

○ 오석규 위원 이거를 조금 더 생활체육 분야를 적어도, 이 팀제에도 아무것도 없는데 이 조직을 좀 더 꺼내서 이렇게 생활체육에 대해서 강화를 시키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담해서, 그래야 사업들도 더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 오석규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 지금 전담하는 인력이 몇 명입니까?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질의를 좀 마무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네. 인력이 몇 명 됩니까, 61명 중에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런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고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로 조직도에 없어요.

○ 오석규 위원 그래요?

○ 오석규 위원 그러면 이거 팀명이나 이런 것도 더 명확하게 좀 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 오석규 위원 그래서 도민의 생활체육 조금 더 관심 가져주시고 조금 더 명확하게 사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이어서 경기도체육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체육시설, 시니어 체육시설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지금 현재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또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조금 부족한 상황이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체육회는 혹시 노인체육활동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홍보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김도훈 위원 그래서 홍보방안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예를 들어서 경로당이나 아니면 주민자치센터 같은 데 좀 연계를 해서 정보를 제공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경기도체육회는 노인 대상으로 한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고요. 그러나 참여 노인 수와 성과를 보면 22개 시군 중에 일부만 운영이 되고 있고 노인 전체의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지금. 혹시 이 해당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신 건 있습니까?

○ 김도훈 위원 내년에는 통합으로다가 잡혀있습니까, 지금?

○ 김도훈 위원 그리고 거기 그 프로그램 혹시 만족도나 실효성 이런 걸 평가하고 있나요? 혹시 체육회에서 그런 거 하고 있는 게 있어요?

○ 김도훈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런 만족도도 체킹을 하셔서 그 결과를 받아야지 또 개선방안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취약계층 노인 관람기회 확대 사업은 노인 대상 스포츠 관람권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람을 통해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노인들이 직접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로 보이는데 현재 성과는 어떤지,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김도훈 위원 그러면 이게 관람 지원 사업이 실제로 시니어의 체육활동 참여율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 연계해서 관람이 참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캠페인이나 연계방안을 고려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 김도훈 위원 목적이 그렇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 대한 지금 방안이 없으면 그 방안도 수립을 하실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꼭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경기도시니어 체육활동은 경기도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도훈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5페이지 보면요. 그 사업비는 지금 5억 2,800이 감이 됐고, 세출에서요. 그다음에 사무처 운영비는 15억 2,000이 지금 증액이 돼 있거든요. 그리고 작년 대비 예산은 늘었고. 그런데 지금 보면 사업은 줄고 인원은 늘고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예산이 세입이 늘었는데 세출에서 사업은 줄고 사무처 운영비는 늘었어요. 어떻게 된 거죠? 설명 좀 해 주세요.

○ 김도훈 위원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요. 이거에 대한 자료제출을 부탁드리고요.

○ 김도훈 위원 지금 문제가 또 체육진흥사업도 줄고 공모사업 줄어갖고 사실 체육단체들이 행사하는데 비용이 줄어서 축소해서 지금 행사를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사실 예산은 확대해야 되는데 자꾸 줄인다? 근데 운영비는 늘어난다. 이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거를 좀 자료를 세부적으로 만들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 다 함께 자료제출해 주시고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 역시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 엄수를 부탁드립니다.

○ 이진형 위원 길게 하려고 아까 추가시간 좀 아껴 썼는데,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사실 질의할 게 많이 있었지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하셔서 차후에 미루기로 했고요. 오늘 그나마 답변에 가장 성실하게 임해 주신 월드컵재단에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월드컵재단 답변 누가?

○ 이진형 위원 총 부지가 몇 평이죠, 월드컵?

○ 이진형 위원 41만 ㎡죠? 평수로는 12만 평이고요. 앞으로 많이 거기 주차장 부지나 이런 쪽이 개발되겠죠?

○ 이진형 위원 그런데 지금 임대차계약서를 봤는데 계약기간이 다 많이 달라요. 보통 3년인데 5년, 3년 이렇게 나눠져 있는, 길게 간 것도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이진형 위원 네, 팀장님께서 해 주십시오.

○ 이진형 위원 많은 임차 기업들이 3년으로 돼 있는데.

○ 이진형 위원 보통 22년에 계약을 많이 했는데 거의 3년으로 돼 있거든요.

○ 이진형 위원 그리고 지금 가장 임대료를 많이 내는 (주)월드아이의 자본금하고 매출은 어떻게 됩니까?

○ 이진형 위원 매출은 얼마 정도 됩니까? 올해 매출액이 179억이었고요. 22년도에 130억, 21년도에 80억, 20년도에 74억이었습니다. 월 임차료가 얼마죠? 여기 자료에 주신 거예요. 여기 자료 주신 거 읽으시면 돼요.

○ 이진형 위원 17억입니다. 17억이죠?

○ 이진형 위원 그리고 스포츠아일랜드의 자본금은 또 모르실 것 같고요. 매출액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 이진형 위원 네, 109억. 그다음에 23년도에 109억, 22년도에 101억. 여기 임차료는 얼마죠?

○ 이진형 위원 네. 이렇게 임차료가 설정된 근거가 어떻게 되나요?

○ 이진형 위원 복수 감정평가를 받으시죠? 작년에 존경하는 윤성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건데 임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위원회는 준수하고 계십니까?

○ 이진형 위원 보통 이렇게, 지금도 22개의 업체가 임차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부지가 개발되고 그러면 많은 임차 업체가 생길 겁니다. 재단이나 공사라든지 많은 임차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경우가 생겼을 경우에 통상적으로 전문상점 사업권을 입찰합니다. 인천공항이 대표적인 거고요. 그래서 항상 최고 입찰가로 임차료를 계산하게 돼 있습니다. 월드컵재단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거고요. 지하철 노선도 2개나 연장될 거고요. 많은 부지들이 개발되고 또 사업이 진행될 겁니다. 그때 임차에 대해서는 좀 고려를, 지금 본 위원이 말한 이 전문상점 사업권에 대한 방향도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진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시간을 엄수해 주는 이진형 위원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학수 위원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께 시간 엄수를 위해서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께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부재중이므로 김택수 사무처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 모두에게 걸친 후원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파리올림픽 성과를 계기로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후원이 현실적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책적ㆍ행정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체육회장님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도내 각 종목단체에 대한 기업 후원을 추진해 왔다고 밝히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후원을 받으셨습니까?

○ 이학수 위원 해당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비인기 종목단체 지원에 더욱 나설 예정이라고 밝히셨는데 비인기 종목에 대한 기업 후원을 확대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죠?

○ 이학수 위원 네. 본 위원이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실 있는 지방체육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체육회의 재정자립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것인데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체육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제도적 지원이나 행정적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스포츠 후원 활성화나 체육회 재정 자립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정이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이학수 위원 본 위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는 도내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의견 수렴을 위해 어떤 소통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 이학수 위원 네, 선수들이요. 선수들의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서 어떤 소통 체계를 운영하고…….

○ 이학수 위원 선수별로 간담회나 설문조사 같은 건 안 하나요?

○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경기도 체육인의 숙원이자 제가 5분발언을 통해 그 필요성을 강조한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이학수 위원 용역 진행 중이에요?

○ 이학수 위원 경기도선수촌은 경기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전국 시도가 부러워할 수 있는 규모와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선수촌 건립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체육회 사무처장님이 생각하시는 경기도선수촌은 어떤 모습인가요?

○ 이학수 위원 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 후원 활성화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경기도와 함께 모색해 주십시오. 아울러 경기도선수촌 건립의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수립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의회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학수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본질의에 이어서 보충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황수영 본부장님 자리에 계시죠?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누르시고.

○ 윤재영 위원 사격테마파크에서 운영 지원되는 산출내역을 보면 사격물품 구입을 매년 10억 8,000만 원씩 사용을 하는데 이 지출을 10억 8,000만 원씩 하면서 무엇을 구입하시는 건지 설명할 수 있어요?

○ 윤재영 위원 엽탄하고 접시를 사는 데 10억 8,000만 원씩 매년 쓰는데…….

○ 윤재영 위원 그러면 1년에 그만큼씩 수요가 된다는 얘기입니까?

○ 윤재영 위원 그러면 끝으로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운영 실태가 매년 27억 원 이상으로 적자 운영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여기에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40억 예산에 매년 적자 폭이 27억이라면 엄청난 적자를 벗어날 수 없는 건데요.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나 대책을 서면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재영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윤재영 위원 이렇게 계속해서 적자가 나는 구조라면 언제까지 세금으로 메워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은 사격테마파크의 이런 운영이 매우 걱정스럽고요. 방만한 운영에 주인 의식이 결여된 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용역을 발주하는 경기도 또 경기도 체육진흥과, 수탁사업을 업무하는 경기도체육회는 계속해서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되는 문제점을 찾아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시고 본예산 심의 전에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간단하게 마무리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두 체육회 사무처장님들 고생 많으셨고요. 이번 질의는 본부장님께 하겠습니다, 본부장님들께요. 제가 오늘 체육회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육상연맹 사무실이 보여서 잠깐 생각이 들었는데요. 작은아버지께서 대한육상연맹 회장님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준체육인 가족으로의 구성으로서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 우리 이상헌 본부장님 계십니까?

(「잠깐 화장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이거 좀 자리에 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오늘? 회장님도 안 계시는데. 실무업무 우리 이상헌 본부장님이 많이 보시지 않으세요?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이 자리, 사업 관련돼서 질의할 수 있는데 이렇게 자리 비우시면 어떡해요?

일단 그러면 우리 장애인체육회 먼저 질의드릴게요. 오늘 수능일인데 오늘 수능 응원 메시지로 지금까지 한 거 잘 하고 오라는 메시지 말씀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장애인체육회, 그래도 우리가 타 시도 장애인체육회보다 월등하게 이런 거 잘한다 싶은 사업들 좀 소개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직 아쉽고 또 개선이 필요한 사업들까지 같이 한번 좀 말씀해 주십시오. 시간 관계상 한 1분 정도 드릴게요.

○ 오석규 위원 아쉽고 좀 개선해야 되는 사업들은…….

○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그 관련된 내용 말씀하셨으니까 오늘 의회 위원님들이 다 이렇게 많이 관심 가지고 계시니까요. 그 내용들 조금 더 다음에 또 위원님들께 이렇게 관련 내용들 보고해 주시고 제출해 주시면 더 관심 가지실 것 같습니다.

○ 오석규 위원 체육회는 지금 안 계시는 건가요? 아니, 그런데 그 많은 사업들을 하는데 내년 예산도 지금 체육회가 우리 도민들 세금으로 해서 500억 이상 예산이 편성되고 하는데 사업본부장님이 지금 자리도, 행감 이거 딱 하루인데, 종합감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 체육회 딱 하루인데 좀……. 아니, 마무리는 좀 훈훈하게 하고 싶어서 일부러 시간 내서 보충질의를 했는데 참 유감입니다. 처장님, 말씀하십시오.

○ 오석규 위원 마이크 켜고 말씀하세요, 그래야 속기가 되죠.

○ 위원장 황대호 사전에 양해를 구한 건 아니고요. 지금 확인해 보니까 심부전, 원래 지병이 있으신데 그게 좀 지금 행감장 계시면서 악화되셨나 봐요. 실제로 병원을 지금 가신 걸로 확인이 됩니다.

○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따로 저희가 본부장님이 직접 사업을 진두지휘하시니까 듣고 싶었는데 못 들었지만 그런데 어쨌든 잘하고 계시는 사업들 계속 잘하시고요. 그리고 또 아까 허범행 본부장님 말씀처럼 개선 필요하거나 또는 의회나 우리 집행부나 같이 우리가 고민하고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은 정리해서 말씀 주시고 또 언제든지 의견 주시면 오히려 거기에 또 머리 맞대서 우리가 같이 더 노력하고 같이 잘해야 결국 그거에 대한 모든 편익은 다 도민들에게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그 사업들 좀 해 주십시오.

○ 오석규 위원 네. 시간 맞추려고 했는데 답변하십시오. 저는 다 끝났습니다.

○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큰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들도 조금 더 면밀하게 챙겨주십시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우리 전국체전 나갈 때 초ㆍ중ㆍ고 아이들 지원되는 게 금액이 어떻게 되죠?

○ 김도훈 위원 네, 체전 나갈 때, 시합 나갈 때요.

○ 김도훈 위원 그게 차등이 있는 이유가 뭐죠, 혹시? 왜냐하면 똑같이 시합을 나가고 먹고 자고 그러는 비용인데 차등을 주는 이유를 제가 잘 모르겠어요.

○ 김도훈 위원 그럼 평준화를 시키는 게 맞다는 내용이죠?

○ 김도훈 위원 본 위원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제 마지막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좀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경기도 체육 발전과 도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요청한 자료가 여러 차례 기한을 연기했음에도 여전히 취합되지 않아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며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경기도체육회가 관리하는 종목단체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종목단체 관련 운영현황 자료를 8월에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자료 작성에 어려움을 들어 9월 말까지 시간도 넉넉히 배정하였고요. 하지만 9개 단체 그라운드골프, 근대5종, 요트, 스쿼시, 하키, 핸드볼, 수상스키, 주짓수, 패러글라이딩은 요청된 자료가 기한을 넘고 지금 11월 중순, 3개월이 넘게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각 단체가 지금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주요 이유가 뭔지, 경기도체육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김도훈 위원 그 문제가 왜 발생이 되는지 사실 납득이 안 되거든요. 자료가 없다? 본 위원은 사실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면 이게 체계적으로 관리가 지금 안 되고 있는데 이 관리를 좀 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을 하신 게 있나요?

○ 김도훈 위원 또 이어서 하겠습니다. 반복적으로 자료를 미루거나 기한을 초과하는 종목단체에 대해 구체적인 제재 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경고나 페널티 부과 등의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 체육회는 미제출 사례에 대한 경고와 예산 삭감 등의 페널티 제도를 혹시 도입할 의향이 있습니까?

○ 김도훈 위원 네.

○ 김도훈 위원 종목단체에 이런 행정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행정 교육프로그램이 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든 이런 거에 대한 도 체육회 혹시 의견은 어떠신지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김도훈 위원 그리고 내년 예산에 이런 것들을 좀 반영을 해서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시고요.

그리고 경기도체육 정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는 종목단체들의 철저한 자료제출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종목단체 운영 자료 미제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 체육회는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필요시 외부 평가나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조치를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미제출 단체들에 대한 명확한 후속조치를 통해 행정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하나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경기도체육회 감사실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실래요?

영상 한 번만 틀어주시죠. 영상을 같이 보고 잠깐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불 좀 꺼주세요.

(17시51분 동영상 상영개시)

(17시54분 동영상 상영종료)

○ 위원장 황대호 켜주세요. 감사실장님, 아까 위원님들이 계속 얘기하셔서 제가 내용을 찾아봐요, 이게 지금 경기도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입니다. 그죠?

○ 위원장 황대호 이건 보통은 대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 규정을 준용하죠?

○ 위원장 황대호 징계사유ㆍ대상에 일단 징계대상 범위부터 확인하면 지도자라는 통칭의 범위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그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관장과 사범의 자격은 국기원과 국가생활체육지도자 자격에 준하기 때문에 이 지도자의 범위에 들어가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럼 여기 징계사유ㆍ대상에 보면 태권도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 또는 인권 침해, 괴롭힘이 명확히 규정돼 있죠?

○ 위원장 황대호 이 사건 언제 일어났었습니까, 인지하고 계십니까?

○ 위원장 황대호 7월 12일 자 일이죠?

○ 위원장 황대호 그럼 기존에 위원님들이 말하신 태권도협회의 여러 가지 일들도 그렇고 지금 이 일도 그렇고 경기도체육회 공정위, 스포츠공정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없는 겁니까?

○ 위원장 황대호 가능하죠? 어떻게 가능합니까?

○ 위원장 황대호 징계요구에도 있고요. 여기 제가 찾은 조항에도 보면 오히려 종목위원회 시군 단위에서 이 징계가 양형기준에 부당하다고 느낄 경우에, 그러니까 이미 징계를 한 경우에도 재심의 신청이 없더라도 권한 직권으로 재심하거나 요구할 수 있고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이 사람의 사법적 절차 말고 이 지도자의 어떠한 징계나 어떠한 요구나 협의가 시 단위 스포츠공정위나 도 단위 스포츠공정위 또 도 체육회 공정위에서도 거론된 적 있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조금은 우리가 각성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방관해야 합니까? 이거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해당 시군 종목협회에서 공정위가 열렸는지, 열리지 않았다면 요구해 주시고요. 직권으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에 회부하셔서 엄격한 기준으로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황대호 들어가세요. 그리고 아까 오석규 위원님이 질의하신 와중에 제가 건강이 악화되고 몸이 아프신 분한테까지 어떻게 가혹한 잣대로 이렇게 기준을 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이 행감장에서 몸이 안 좋으셔서 이석을 한다면 최소한 위원장의 재가는, 양당 부위원장의 협의 정도는 사전에 보고가 돼야지 않겠습니까, 사무처장님?

○ 위원장 황대호 심지어 사무처장님도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 위원장 황대호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다음부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모든 내용의 추진계획은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월드컵관리재단 다 모두 망라하고 체육과 종합행정감사 전까지 추진계획을 세밀하게 작성해서 다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라는 말씀입니다. 다 이해하셨죠?

○ 위원장 황대호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과정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9일에 전체적인 종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