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평택항만공사
일 시: 2024년 11월 12일(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
(18시17분 감사개시)
○ 위원장 허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서 방식은 동일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김석구 사장 외 1명이 출석하였습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선서를 해야 합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든 상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선서문을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
○ 위원장 허원 다른 증인은 자리에 앉아주시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입니다. 불철주야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공사와 평택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허원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는 지난 10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이 있었음을 보고드리며 공사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성태 안전감사관입니다.
(인 사)
조완열 안전체험관장입니다.
(인 사)
곽정은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황두건 항만물류마케팅실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시설운영팀장 및 거북섬마리나팀장입니다.
(인 사)
이종열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 일반현황과 2024년 주요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공사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법과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2001년 7월 16일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공사는 2024년 9월 30일 기준 1본부 2관 1실 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72명에 2024년 9월 기준 62명이 재직 중이며 정원 외 인력까지 포함 시 총 10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일 현재 기준으로는 1본부 2관 2실 3팀으로 개편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및 관리와 운영, 항만물류시설 조성 및 관리와 운영, 외자 및 민자유치 그리고 그와 관련된 투자업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행 및 위탁업무, 해양개발사업과 해양안전사고 예방관리와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4쪽 재정규모입니다. 공사의 자본금은 총 916억 원이며 자본금 중 99.73%인 914억 원은 경기도, 0.27%인 2억 5,000만 원은 평택시가 출자하였습니다. 2024년 공사 총예산은 557억 원이며 이 중 사업예산 321억 원, 자본예산 236억 원입니다.
공사의 최근 3년간 재무현황입니다. 2023년 결산기준 자산 1,169억 원, 부채 136억 원, 자본 1,333억 원입니다. 공사의 최근 3개년 평균 당기순이익은 약 12억 원입니다.
5쪽 평택항 운영현황입니다. 평택항 운영항로는 금년도 1개 컨테이너 노선이 신규 취항하면서 총 17개 노선이 운영 중입니다.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은 국내 1위를 하고 있고 2024년 8월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59만 6,000TEU로 전국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쪽 미션ㆍ비전 가치체계도입니다. 공사는 2030년 중장기 경영목표에 기반하여 2023년 전략체계를 4개의 전략목표로 분류하고 12개의 전략과제로 세분화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7쪽 2024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공사는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와 2-3단계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113만 4,000㎡ 규모의 2-1단계 조성사업은 지난해 1구역이 준공되었고 67만 2,000㎡ 규모의 2구역이 시공 중에 있습니다. 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2-3단계 개발사업은 5월 실시계획 승인이 되었으며 10월에 건설공사 조달의뢰 하였습니다. 고객중심 항만 마케팅의 성과로 올해 동남아 정기컨테이너항로 1개 노선이 신규 개설되어 베트남과 필리핀을 기항하고 있습니다. 거북섬마리나 신규사업 수탁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8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4개 전략목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으로 전략목표에 따른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계획입니다.
9쪽입니다. 항만배후단지 2-3단계 1종 개발사업은 약 6만 9,000평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투자비는 약 729억 원이며 2027년 준공 예정입니다. 금년 5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실시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조달청에 건설공사 계약을 의뢰하여 진행 중입니다.
10쪽입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1종 조성사업입니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 예정인 사업으로 공사가 특수목적법인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에 출자금 15억 5,000만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구역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예정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제조, 물류, 해운, 창고업 등의 기업을 유치하고 항만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운영 중인 포승물류부지는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포승물류부지 내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을 유치하였고 평택시 친환경 수소버스기사 휴게공간을 운영하는 등 평택항의 수소 거점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경기도 대행사업으로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은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활동을 위하여 임대료 및 관리비 부과 징수, 기반시설 운영ㆍ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후단지의 관리권은 2025년도부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며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에 인수인계 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13쪽입니다.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전략으로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트세일즈 마케팅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베트남, 중국 등 해외 포트세일즈를 실시하였고 물동량 증대 및 항만 활성화를 위해 평택항 이용선사, 포워더 등 국내 항만물류 유관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와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평택항 물동량을 창출한 선사 및 포워더 등에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기존 물동량의 이탈 방지와 신규항로 개설 등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로부터 1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인센티브 지급은 신규항로 개설 선사, 평택항을 이용한 선사 그리고 포워더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항 이용 선사와 포워더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업별 실적 집계 후 지급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음장 15쪽입니다.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전략으로 평택항 홍보관 및 안내선 운영사업, 평택항 마린센터 관리ㆍ운영사업,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사업,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사업,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등 경기도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택항 홍보관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투자자와 물류ㆍ항만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미래개발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항 스탬프투어, 홍보방송 촬영 유치 등 관람객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둘레길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홍보관 LED 간판 및 사무실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6쪽입니다.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평택항의 생생한 물류현장을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친환경 소재 선박을 임차하여 5월부터 운항 중이며 기상악화에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평택항 마린센터는 평택항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경기도 대행사업으로 관리ㆍ운영 중인 시설로 효율적인 항만 시설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대율 제고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양성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운물류 분야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와 평택항 및 이용 기업체 종사자를 위한 자격증 및 중장비 교육과정 그리고 경기도 내 해운ㆍ항만ㆍ물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항만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재난안전관리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인식을 확립하여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부위탁을 통한 안전관리, 보건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성평가, 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평택항 항만물류 통계 고도화는 평택항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예산 4,500만 원으로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평택항의 물동량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통계자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문, 영문, 중문,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발간함으로써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1쪽부터 25입니다.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 및 상부 기능시설 건립,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해양수산과 소관 사무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6쪽입니다. 시흥 거북섬마리나는 올해 4월 시흥시와 위수탁계약을 통해 사업비 전액을 시흥시로부터 받아 7월부터 공사가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총 90선석 규모의 거북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공사는 사업추진 인력 배치 및 전문성 강화교육, 안전시설물 및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2025년 정식개장을 앞두고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지원사업은 평택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수소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자금 및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ESG경영 선도와 수소 기반 탄소중립 항만 육성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28쪽부터 29쪽입니다. ESG 기반 경영체계 구축 전략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저감 실천,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및 RE100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기부,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0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시정요구사항 1건, 처리요구사항 10건, 건의사항 25건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완료된 사항들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허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혜안을 부탁드리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평택항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허원 김석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질의 방법 순서입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배부된 순으로 질의와 답변, 질의 방법은 앞서 감사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 있으신 위원님은 먼저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강태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PPT가 준비돼 있는데 우리 또 지원관이 좀 못 한 것 같네.
제 이미지보드 보고 바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미지보드 보일지 모르겠지만 21년에서 23년 품목별 물동량 현황이에요. 평택항 물동량 품목별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각 품목별로 정확한 수치까지는 그렇지만 큰 카테고리로 하게 되면 자동차는 저희가 수출입 물동량은 1위를 지금 전국에서 하고 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저희가 4위 그리고 전체 물동량은 저희가 5위인데 컨테이너 물동량을 제외한 벌크화물이라고 하는 물동량은 전국 3위 정도 됩니다.
○ 강태형 위원 그래요. 지금 제가 물동량 현황을 자료 요구해서 받은 거에 보면 1위가 철광석.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 강태형 위원 철광석이 4,800만 t, 41.2%.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 강태형 위원 두 번째가 액체화물.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액체화물.
○ 강태형 위원 액체화물에는 석유정제품, 석유가스, 기타가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리고 식용유도 이런 종목으로 돼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식용유 이런 거, 동식물성유지류 이렇게 해 가지고 3,200만 t으로 27.5%, 이게 액체화물이 2위고요. 3위가 그중에 괄목할 만한 건데 차량이에요. 차량이 1,600만 t으로 14.3% 그리고 네 번째 농수산물, 거기에는 육류, 양곡, 어패류, 갑각류 이렇게 해서 670만 t 해서 5.8%. 이게 물동량으로 보면 철광석, 액체화물, 차량, 농수산물, 기타 순으로 이렇게 돼 있네요.
하나 더 묻겠습니다. 지역별 물동량을 제가 자료 요구해서 봤어요. 평택항 물동량을 이렇게 봤더니 물동량 증가율이 21년도에 비해서는 9.4%가 증가했고요. 23년도에는 제가 다른 자료, 컨테이너 화물수송 실적도 제가 말씀드리겠지만, 아까 보고자료에 나왔기 때문에. 0.4% 이렇게 는 걸로, 증가한 걸로 돼 있어요. 보니까 지금 자료예요.
지금 이 자료가 전곡항 비교돼 있는 자료인데요. 이제 위의 자료 한번 띄워주시겠어요? 울산항은 맨 마지막에. 아, 됐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전곡항이 23년도 증가율을 보면 22년도에 -2%에서 23년도에 제로예요, 0.0%. 이 자료는 평택항만공사에서 주신 거예요. 부산항이 2.3% 증가했고요. 전년 대비 이렇게 비교한 거예요. 또 여수광양항이 1.5% 또 울산항이 –1.2%예요. 또 그에 반해서 인천항이 -2.0%, 평택항이 그나마 1억 1,600만 t, 그러니까 0.4%가 증가했어요. 그중에 조금 전에 보고할 때 보니까 좀 괄목할 만한 거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 중에 괄목할 만한 게 컨테이너 물동량이더라고요.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은 지금 비교해 보니까 평택항이 1위예요. 증가분으로 따졌을 때 10.4%. 2위가 어디일 것 같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광양이 좀 많이 늘었습니다.
○ 강태형 위원 부산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평택항이 그나마 컨테이너 화물수송 실적에는 괄목할 만하게 10.4%로 1위고 두 번째가 부산항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광양항이 9.5%, 세 번째가 부산항이 6.6%, 인천항이 6.2%, 울산항이 3.3% 이렇게 증가를 했더라고요. 이거는 저희가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로 봤을 때는 괄목할 만하게 주목하고 칭찬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좀 물을게요. 경기평택항만공사 미래비전 과제가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자료를 보내왔어요. 자료 한번 봐주세요. 뒤에 자료가 보시기 좋을 거예요.
(영상자료를 보며)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 지원 이렇게 해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저ㆍ안전을 선도하는 안전 확산으로 국가 및 지역 성장에 기여하겠다. 미션으로는 글로벌 항만물류 중심 평택항 발전과 해양레저ㆍ안전 확산으로 국가 및 지역 성장에 기여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혁신지향 또 고객중심, 핵심역량강화, 가치공유, 특히 그중에서 항만인프라 조성 이런 걸 강조했고요. 또 하나는 항만 물동량으로 컨테이너 110만 TEU 또 총 물동량 120만 t 이렇게 목표를 구체적으로 삼아서 경영목표하고 4대 전략목표, 전략과제 등을 이렇게 저한테 해 주셨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진짜 묻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제가 또 묻게 돼요.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평택항만재단이 아니거든요. 재단과 공사는 분명히, 재단은 공익성과 공공성이라는 공통의, 공사도 마찬가지로 목적이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강태형 위원 공익성과 공공성을 도민 앞에 담보하고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강태형 위원 그런데 재단이, 또 공사가 재단과 다른 점이 분명히 있지요? 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기타 공기업법에 보면 지금 얘기하셨던,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바와 같이 저희가 주식회사와 같은 그런 이익성과 사회 기여를 충실하게 이행할 의무가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바로 그거예요. 재단은 공익성과 공공성을 위해서 이익이 안 나더라도 도민을 대상으로 해서 공공적인 목적의 활동들을 하는 거예요. 공익성의 목적들을 하는 거지만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공사는 그거의 공익성과 공공성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그 주된 목적이 또 있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니까 당기순이익이 23년도 12억 정도 돼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11억 5,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겼더라고요. 아까 경기 미래형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이렇게 핵심가치, 비전, 전략목표, 경영목표 다 잘 제출해 줬잖아요, 비전과 과제를. 수익 향상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 좀 하시겠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사실은 지금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 공사는 공공성과 더불어 수익성을 추구해야 되는데 저희 공사의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들은 대규모 SOC 사업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대규모 SOC 사업에서 저희가 이익을 구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보통 매년 이렇게 이익을 구하는 거는 한계 상황이 있고 대규모 SOC 사업 자체가 완성되는 게 한 5년, 10년씩 걸리는 사업들입니다. 그거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현재 지금 2-1단계, 2-3단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또 내년도에 저희가 예측하기로는 2-2단계 배후단지 구축이 내년도에 다시 실시가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적극적으로 공사가 참여해서 배후단지 조성하는 거에 저희 공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서 들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에 제가 하나 더 보태면 그런 취지나 목적성에 맞는 이익 창출에 대한 수익을 내기 위한 일들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고요. 거기의 장점을 살리는 겁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해서 자동차에 대해서 장점을 분명히 가지고 있잖아요. 액화가스 액화물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장점들이 있잖아요. 운송과 운반에 대한 장점들이 있잖아요. 그런 장점들을 살려서 수익 창출하는 데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김석구 사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강태형 위원 제 시간이 2분 정도 남아 있는데 위원장님, 제가 매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노동이사분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했어야 되는데 이번에 그렇게 못 했습니다. 여기에 신호철 경기평택항만공사 노동이사님이 함께하고 계신데 발언대로 모셔서 잠깐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허원 네.
○ 강태형 위원 신호철 노동이사님 잠깐 자리로 한번.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노동이사 신호철입니다.
○ 강태형 위원 본 위원이 사실은 매년 산하기관이 있으면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노동이사님들을 대표로 해서 항상 참고인으로 모셔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꼭 갖는데요. 사실은 미리 참고인으로서 요청을 못 해서 미안하고요. 그러나 절차를 거쳐서 지금 발언을 요청해서 듣는 거니까 충분히 편안하게 말씀하시고요. 노동이사를 하게 된 목적이 투명경영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노동이사제가 도입되고 노동이사로 임명이 되신 거잖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그렇습니다.
○ 강태형 위원 노동이사로 임명돼서 일하기 시작한 지가 얼마나 되셨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2019년도에 1기 노동이사로 선발이 됐었고요. 임기 3년인데 22년도에 끝났었고 다시 재선출을 해서 임기 2기 노동이사로…….
○ 강태형 위원 그럼 재임을 한 거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지금 5년째 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직전에도 제가 다른 상임위에서 좀 뵙고 그랬던 것 같고. 이렇게 한번 말씀드릴게요. 저희 상임위에 충분히 하고 싶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편안하게 하세요. 충분히 얘기하셔야 됩니다. 김석구 사장님도 계시고 여기 임원진도 있고 경영진도 있지만 경영진이나 임원진에게 집행부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또 있으면 충분하게 한번 얘기해 주십시오. 편안하게 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저는 이제 현재 5년째 노동이사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저희는 기관에 노조가 없습니다. 노조가 없이 노동이사 활동을 하다 보니까 실제 현장에 일하시는 노동자들은 제가 노동조합 위원장인 줄 알고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을 저한테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노동교육을 받다 보니까 노동이사는 경영자의 입장도 있고 노동자의 입장도 있고 중계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이 있거든요. 그런데 좀 어려운 부분이 노조가 있었으면 노조가 해야 할 일이 그다음에 노동이사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구분이 되어 있는데 실제 노조가 없기 때문에 양쪽 다 하는 일을 또 중대 업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다른 집행부, 여기 나와 있는 사장님이나 경영진에 대해서, 임원진들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또 없습니까? 직원을 대신해서 위원회에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없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공공기관 특성, 요새 증원 때문에 인력…….
○ 위원장 허원 보충질의까지 쓰시는 거죠?
○ 강태형 위원 네,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말씀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정원 충원이 바로바로 안 되는 부분 때문에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정원 충원에 대해서 많이…….
○ 강태형 위원 인원 충원에 대해서? 그 외에.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사업이 많이 발전되고 인원이 필요한데 증원이 안 돼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 외에 다른 건 없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없습니다.
○ 강태형 위원 너무, 충분히 얘기하라고 했는데 충분히 얘기를 못 하는 것 같네요. 충분히 얘기하세요. 이렇게 기회를 드리는 것도 또 우리 건교위원회가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들이 배려하는 시간이니까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저희 사장님 부임하시고 나서 퍼실리티 워크숍, 대나무숲, 직급별 간담회 이런 것들을 많이 하셔서요. 실질적으로 제가 해야 될 역할이 많이 줄어서 좀 입장이 난처할 때가 있습니다. 선출이 돼 갖고 나오긴 했는데 실제 직원들 입장에서 뭔가 대변을 하고 이사회에서 반영을 해야 되는데 실제 사장님이 잘해 주고 계셔서 제가 해야 될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개인적으로 상임위에 이렇게 나와서 발언하면서 하고 싶은 얘기는, 개인적인 소회는 좀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그리고 허원 위원장님이 작년, 재작년에 저희 현장, 제가 현장에서는 또 그냥 공무직으로 현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노동계 출신이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그래서 많이 또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저희 공무직 성과급 관련해서도 좋게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 강태형 위원 그 외에 다른 이야기 할 이야기 또 있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 강태형 위원 하여튼 노동이사, 노조가 없는 노동이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투명경영 또 경영혁신 이 부분에 있어서 직원을 대표한 몫이 분명히 있습니다. 충실하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언제라도, 하시라도 위원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허원 위원장님을 찾아오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노동이사 신호철 네, 알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박명숙 위원 양평 출신 박명숙 위원입니다. 하여튼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 대해서 좀.
○ 위원장 허원 앉아서 하시라고 그러죠?
○ 박명숙 위원 네, 앉으세요. 사장님 앉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감사합니다.
○ 박명숙 위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한번 가봤는데 정말 우리 어린이집이라든가 유치원의 아동서부터 학생들이 와서 이 체험을 하면 더 안전하게 잘 생활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 현황을 보면 방문객이 안산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안산, 화성, 수원 외에는 그렇게 많은, 방문객이 좀 적어요, 보니까. 그리고 또 북부도 마찬가지 가까운 고양에서만 오지 또 9개 시군에서도 오기는 했는데 559명,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또 더 줄었습니다, 방문객이. 거기 이유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가, 왜 이렇게 줄어드는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위원님 지역구 쪽으로 가면 동부 끝 쪽하고 그다음에 경기도에서 남부 끝 쪽 그다음에 북부의 위쪽 끝 지역이 거리상으로 대부도까지 너무 멀어요.
○ 박명숙 위원 멀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거리상으로 멀다 보니까 이쪽에서 교육청에서 각 학교에 지원되는 교통비 등 이런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또 이동하는 기간 동안에 안전사고 문제 등등으로 해서 이용이 아무래도 인근에 있는 지역보다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청을 통해서 그쪽 지역들도 많이 와줬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저희가 독려는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박명숙 위원 그러면 경기도교육청이라든지 양평을 말씀하셨는데 양평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협약은 안 하셨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지난달에 경기도교육청하고 직접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더, 교육청하고 업무협약이 정식으로 체결됐기 때문에 더 아마 교육청 차원에서 각 학교들한테 독려가 많이 나갈 걸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명숙 위원 그렇게 기대하고 계십니까? 왜냐하면 지금 어린이집이라든가 유치원은 아이들 그래도 1년에 한두 번씩 데리고 나가요, 그 시설장들이. 그렇기 때문에 예산을 조금만 지원해 주시면 다 와서 안전체험을 해서 갈 수 있는 거고 또 마찬가지 교육청을 통해서 저학년서부터 그 계획을 좀 전체는 못 오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서 한 학기에 한 학년만 간다든가 이런 계획은 경기도교육청의 안전에 대한 예산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보면요. 그래서 그런 거를 협약을 잘해서 하면 그래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홍보 부족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이동 거리가 먼 걸로 인해서 어린 학생들…….
○ 박명숙 위원 이동 거리가 먼 걸로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지, 지금.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래서 이동, 그런 것에 대해서 어린 학생들이 힘들 수가 있어서 내년도에는 저희 쪽에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마련해서 가급적이면 경기도 이 끝 쪽에 있는 학교들 또 어린 학생들, 주로 저학년들 쪽에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확대해 보고자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박명숙 위원 그리고 이제 또 성인도 다 누구나 갈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민방위 교육도 예를 들어서 시군이 거기로 선택을 하면 되는 거예요, 이런 것도 홍보를 해서. 그러면 갈 수 있어요. 차량이 다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얼마든지 이 홍보에 대해서는 정말 머리를 써서 계획을 잘하면 이왕 해양안전체험관을 예산을 엄청 많이 들여서 이렇게 설립을 했는데 인원이 1년에 6만 명뿐이 안 간다는 거는 좀 말이 안 맞아요, 지금 경기도 1,400만 중에서. 그러니까 이런 거는 좀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나 이렇게 보는 경향이 제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아동서부터 가도 되는 거고 일반 성인도 가서 보고 온 후에 홍보를 할 수도 있는 거예요. 또 가족 단위로도 갈 수 있는 거고 지금. 그래서 그런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홍보하면 요즘에 엄마, 아버지들이 대부도 또 다른 지역도 볼 겸해서 갈 수도 있는, 여기가 자연이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홍보를…….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한번 홍보를 좀 더 강화시켜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민방위, 저희가 교육기관 민방위 인증기관으로 지난 8월에 받았는데 부끄럽게도 그렇게 각 시군에 연락이 다 되어 있고 홍보도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걸로 인증을 지금 저희한테 받아 간 예가 없어서 저희가 내년에는 그걸 좀 더 강화시켜야 될 그런 필요성도 있습니다.
○ 박명숙 위원 그리고 또 홍보를 매스컴을 통해서도 해 주세요. 경기도 수원에 OBS라든가 이런 방송국이 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방송국에다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이러이렇게 체험관이…….” 그런 식으로 하면 가족들도 좀 많이 보고 올 것 같은데,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홍보도 철저히 하면 되지 지금 딱 보니까 그냥 여기는 가까운 화성, 수원, 안산, 고양 여기의 체험관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지금.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좀 더 강화해서…….
○ 박명숙 위원 31개 시군이 있고 또 다른 데서도 올 수 있어요. 강원도에서도 한 번 올 수 있는 거고 충청도에서도 올 수 있는 거니까 홍보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알겠습니다.
○ 박명숙 위원 그리고 제부마리나 여기는 농림해양수산부에 등재가 되어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제부마리나가…….
○ 박명숙 위원 농림해양수산부에 등재가 되어 있는지, 미등재가 되어 있는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마리나 시설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 박명숙 위원 시설이 등록돼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있습니다.
○ 박명숙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박옥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밤늦게까지 고생 많습니다. 자료를 요청을 했었는데 우리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시스템 클린아이를 통해서 ESG 경영 현황에 대해서 공시 중이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박옥분 위원 지금 경기평택항만공사가 ESG 경영을 다른 산하기관에 비해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시스템을 통해서 ESG 경영지표 공시를 선제적으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쨌든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E”, 그러니까 ESG에서 “E” 부분에서는 RE100 달성도가 23년도 758% 그리고 2024년 올해 10월 말 기준 1008%가 제시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이 퍼센티지가 엄청난 퍼센티지인데 어떤 것을 달성했다는 것인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 RE100은 저희 경기평택항만공사 같은 경우에 평택항 마린센터 주변의 주차장 등 유휴부지가 있습니다. 거기를 올해 저희가 지금 4년 정도 전에 태양광 발전시설들을 다 설치를 했습니다.
○ 박옥분 위원 네, 태양광.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리고 또 홍보관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패널이 설치되어 있고 그리고 저희 안전체험관에도 지금 태양광주차장에 다 패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박옥분 위원 알겠습니다. 23년도에도 758%를 달성했다고 했고 24년은 계획을 23년에 준해서 세운 거 아닌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지금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저희가 발전 용량은 지금 추가한 적은 없는데 저희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서 에너지 절약을 하게 되면 그 비율이 더 높아지는, RE100 비율이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 박옥분 위원 그래서 그 사업에 대해서는 1000% 넘게 이렇게 했지만 실질적으로 내부의 환경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직원들도 그렇고 이게 1008%면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사실상 이게 수치가 맞는 건지에 대한 그런.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 수치 계산 산정은 저희가 경기도에서 RE100을 산정을 할 때 저희 기관이 사용하는 에너지양과 저희 기관이 발전하는 발전량을 비율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저희 기관만 사용하는 것을 비율로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 박옥분 위원 네, 알겠습니다. “S”에 있어서도 사회공헌자 수혜자가 2024년 신규 지표 202명 달성했다라고 하는 건데요. 사실은 되게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내용이 어떤 건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게 저희가 주로 지금 다니면서 여러 가지 기부 행위도 하고 그다음에 봉사활동들도 하고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기여, 소셜 이슈에 해당되는 것들을 기재한 겁니다.
○ 박옥분 위원 지배구조도 통합경영 공시기준 준수율 신규 도입을 하였고 했는데 그것도 내용이 어떤 건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ESG 규정에 맞춰서 지금 통합공시는 현재 지금 알리오에 저희가 공시하는 거하고 이사회 때도 저희가 이사회 회의 자료 자체를 속기록으로…….
○ 박옥분 위원 오픈해요? 속기록으로 다 오픈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오픈을 합니다.
○ 박옥분 위원 그런 측면은 잘하시고 계시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임원 현황을 봤는데 당연히 기관장은 없고 이사도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확인했는데 이사가 31명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 박옥분 위원 비상임이사가. 31명이 아니라, 그건 잘못됐군요. 2019년은 7명 그다음에 2023년도는 6명, 올해는 몇 명이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올해도 저희 7명.
○ 박옥분 위원 7명? 그런데 여성이 하나도 없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박옥분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떻게 “S”에 있어서 내지는 “G”에 있어서 초과 달성을 했다라고 할 수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런데 저희가 비상임이사는 공모에 의해서 받고 있는데…….
○ 박옥분 위원 의도…….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의도적으로…….
○ 박옥분 위원 할당이라 할지라도 여성을 퍼센티지에 넣었어야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성별을 구분해서 생각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박옥분 위원 봐봐요. 감사도 한 번도 여성이 된 적이 없고 하나도 없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게 저희가 공모에 의해서 하는데 응모를 따로 젠더 구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박옥분 위원 아니, 뭐 1명, 2명 있는 데야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대여섯 명, 6∼7명 있는 데는 한두 명 정도는 여성의 시각으로 조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되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 그러면 S나 G에 있어서 실천을 제대로 했다라고 볼 수 없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그 노력 좀 해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네, 이 부분은 제가 볼 때는 기관장님이 되게 성인지 의식이 있으셔서 생각을 잘 못 했던 부분일 수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주요 경영분석지표를 살펴보면 안정성비율이나 수익성비율 등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 감소를 했고 대신 부채비율은 증가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박옥분 위원 원인이 무엇인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부채가 증가된 거는 금융부채가 아니고요. 저희가 임대보증금이라든가 이런 부채입니다.
○ 박옥분 위원 많이 이제 임대를 하다 보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자본적수익부채입니다, 그건.
○ 박옥분 위원 아, 뭔 얘기인지 알겠어요. 어쨌든 임대를 많이 하니까 그것 자체가 부채로 잡히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순세계잉여금도 저희 부채로 잡혀서 넘어갔다가 그다음에 다시 넘어간 겁니다.
○ 박옥분 위원 네, 이해됐어요. 실질적인 것은 수익이 올라 있죠? 높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사업이 증대가 되면서 저희가 이월되는 금액들이라서 그렇게 잡힌 겁니다.
○ 박옥분 위원 그리고 경영평가등급도 마찬가지인데 2020년도는 나등급을 받았는데 계속 지금 다등급을 받고 있는데 청렴도라든지 이런 것들이 어쨌든 3등급이에요. 그런데 만족하시는지. 그러니까 저는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만족하시는지, 기관장으로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만족을 못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저희가 지금 계속 다등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다등급 받은 경우는 저희가 조직혁신이나 소통에서 좀 부족했다라고 지적을 받아서 올해는 그걸 좀 중점적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단지 다른 수익성이나 이런 건 올라갔는데. 그리고 컨테이너 물동량이 현저히 떨어져서 사업성과 달성이 안 돼서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올해 저희가 개선하고 있습니다.
○ 박옥분 위원 그리고 아까 임원과 관련해서는 그래도 여성이 없다라고 제가 지적을 했는데 직급별, 성별 직원현황을 보니까 그래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ESG 관점을 갖고 경영 전반에 대해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인사관리에 있어서도 보면 3급 이상이 남성 3명, 여성 2명을 두고 있으시더라고요. 어쨌든 그 부분은 잘하고 계시다고요. 4급은 4명씩 남녀 동수를 또 두시고 그리고 전체 총직원 중에 63명, 여성이 42명. 사실은 건교위 산하 조직 중에서 가장 성별 균형을 비교적 이루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이게 왜 그런 것 같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는 한 번도 남성이다, 여성이다를 구분해 갖고 채용이나 직원을 배치할 때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걸 구분하는 순간에 오히려 젠더 문제가 발생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단 한 번도 저희 직원을 제가 남성이다, 여성이다 이런 시각으로 바라본 적은 없고 저희 간부사원들도 직원들을 남성직원이다, 여성직원이다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결과 이런 성비가 맞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옥분 위원 네, 어쨌든 잘하고 계시고요. 하지만 임원진, 의사결정에 있는 임원진도 많이 고려를 앞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 투명한 민주적인 합의절차 이런 것들이 결국은 ESG를 실천하는 거니까 그런 것들을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관련해서 실제로 지난번에 우리가 현장방문도 같이 갔고 이후에도 갔는데 발달장애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게끔 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장애인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 같은 경우는 사실은 많이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에 공공에서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장애인 유치하는 퍼센티지를 좀 확대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명심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영민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가 있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용인 출신 김영민입니다. 우리 평택항만공사가 창립일이 언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2001년 7월 16일입니다.
○ 김영민 위원 2001년이죠. 한 23년 된 거잖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김영민 위원 근데 이렇게 아직도, 이직률이 높은 거예요, 왜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서 인원 충원하는 데, 작년에도 보니까 여기 31페이지에 보면 이거를 우리가 지적을 했었거든요.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직원 충원을 바랍니다.” 하고 했는데 직원의 충원이 잘 안 되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 공무직 쪽에서 기술직들을 충원을 해야 되는데 저희 기술직 충원이 공모가 한 번 나갈 때 한 두 달 넘게 걸립니다. 저희가 심사해서도 나가고 하는데.
○ 김영민 위원 그래서 작년에도 그런 것 때문에 임금이라든가 보너스라든가 이걸 다른 데랑 맞추든가 해서 인원 뽑는 데 좀 좋게 하라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우리 감사 지적사항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래서 저희가…….
○ 김영민 위원 그게 이루어진 것 같지 않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저희가 지금 파견으로, 파견용역으로라도 지금 충원을 시켜서 가급적 그 공백을 메꾸려고 하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그렇게 실행하고 있으나 그 파견용역도 저희가 함부로 하게 되면 또 그 부분에서 비리가 생길까 봐 심사하고 하느라고, 그것도 시간이 확인하는 데 한 한 달씩 걸립니다.
○ 김영민 위원 아니,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때 이거 지적한 게 있는데 그거 핑계를 대고라도 근무여건 좀 괜찮게 해야지 직원들이……. 아니, 우리 교통공사도 비슷해요. 이게 자꾸 이직률이 높으면 업무 효율도 떨어지고 회사도 어수선하고 그러다 보면 뭐 일이 되겠냐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 김영민 위원 그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건을 좀 좋게 하라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김영민 위원 그리고 하나만 여쭐게요. 이거 제가 뭐 여기만 그러는 게 아니에요. 건설국도 얘기하고 다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봤더니 우리는 예비비가 본예산에 비해 너무 많이 나요. 이게 한 몇 % 되는 거예요, 예비비가? 550억 중에 160억이면 예비비 비율이 뭐 대충 잡아도 한 30% 가까이 되는 건데. 4페이지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예비비가 이렇게 지금 보니까 엄청 많은데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많습니다.
○ 김영민 위원 이걸 누가 담당을 하시나요, 경기도 쪽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거는 저희가 예비비 편성이, 직영기업 예비비 편성은 저희가 1% 이내로 잡기로 지침이 되어 있는데 공사나 공단 같은 경우는 수지균형 예산을 잡아야 돼서 실제로 저희가 출연금 받는 그런 예비비 청구하는 게 예를 들어서 뭐 300억 출연금을 받기 위해서 예비비를 1% 잡았다 이런 개념이 아니고요. 자본적수입에서 저희가 공사채 발행을 하고 그다음에 내년도 사업을 위해서 잉여금들 남아있는 게 잡혀 있으면 지출내역은 올해 없는 경우에, 내년에 없는 경우에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 나머지 금액을 잡습니다. 그래서 이 금액은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한 거지 예비비는 아닙니다.
○ 김영민 위원 아니,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데 쓰라는 게 예비비지 신경을…….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건 쓰는 예비비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 김영민 위원 그러면 작년, 재작년 한 몇 년 치 예비비를 어떤 용도에 쓰셨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예비비는 저희는…….
○ 김영민 위원 아니면 쓰지는 않고 그냥 맞추기만 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않고 그렇게 수지균형을 맞춰서 하는 거고 이 위의 수익적수입과 수익적지출에 보시면 여기도 예비비가 있습니다, 한 1억 2,000 정도. 이 수익은 저희가 사업수익과 지출에서 남는 예비비이기 때문에 이건 잉여금입니다.
○ 김영민 위원 그러면 그쪽에서 쓰는 예비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예비비랑 다른 차원의 금액이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거는 직영기업에 쓰는 그 예비비나 출자ㆍ출연기관의 예비비가 아니고…….
○ 김영민 위원 그럼 진짜 예비비 또 쓸 게 있을 거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아니, 저희는 아닙니다.
○ 김영민 위원 아니, 예비비를 어떻게 그렇게 세목을 딱딱 맞춰서 두부 자르듯이 예산편성을 할 수가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래서 이 전체를 다 맞추고 맞는 균형,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이 항목이, 예비비 항목…….
(「자본적예비비라는 거죠?」하는 위원 있음)
네, 자본적예비비입니다, 이게. 자본적예비비고…….
○ 김영민 위원 아니, 그걸 빼고 기본적으로 쓰는 예비비는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저희는 아예 예산을, 저희가 벌어서 쓰는 돈이기 때문에 예비비라는 개념을 도입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공사는 저희 공사뿐이 아니라 다른 4대 공사 다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요.
○ 김영민 위원 그러면 그 예비비 사용내역으로만 봐서는 모범기업이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저희는 그렇게 쓰질 않아서요.
○ 김영민 위원 그렇게 항목을 잘 잡으셨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이 항목이 그런데 사실은 좀 지적해 주셨듯이 그런 오해를 낳을 수가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행안부에 질의도 했습니다. 이 항목을 예비비가 아닌 예를 들면 이월유보금이라든가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고 했는데 관광공사가 아마 이월유보금으로 잡았다가 그게 감사 지적이 됐어요. 그거 안 된다라고.
○ 김영민 위원 아니, 이거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아무리 예비비가 뭐 그렇게 잡았다손 치더라도 그럼 항목을 다른 걸 잡는 게 맞는 거지 그 예비비 항목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데서 잘하는 데를 한번 찾아보시든가 아니면 우리 경기도의 예산과 잘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문의를 하셔서 그렇게 잡는 게 맞아요. 예비비라는 거는 말이 안 돼요. 지금 말씀하신 거는 관행적으로 해 올 수는 있는데 그 관행을 지금 탈피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이게 지금 위원님 지적하셨듯이 이월유보금이라고 하는 표현을 쓰는 게 저는 더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영민 위원 그렇죠. 다른 항목에 넣는 게 맞는 거지 그냥 이렇게 예전부터 써왔다고 그래서, 예비비라고 그래서 그냥 그거는 아닌 것 같으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그래서 이번에 한번 저희가 질의도 했고 그리고 또 경기도에도 그걸 아마 연락이 간 것 같아요, 행안부에서. 그래서 한번 협의를 해서 이 항목, 항목을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하여튼 제가 건설국도 그렇고 다른 국도 예비비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했으니까, 아마 예산과에도 들어갔을 거예요. 그러니까 기조실에 여쭤보셔 갖고 예비비 항목이 아닌 다른 걸로다가, 합의된 걸로다가 다시 한번 정책을 수립해 주시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네, 그거는 그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기를 봤어요, 예산집행 현황을. 매년 보는 건데 이거 보시면, 요구자료의 14페이지 보시면 이게 9월 말 현재 기준이다손 치더라도 조금 어디 내놓기는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요, 이 페이지에 보시면. 50% 미만을 갖고 뭐라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이거 뭐 0%대도 있는데 이런 거는 한 번에 나갈 수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그런데 좀 너무 낮은 게 많거든요. 하여튼 제가 아까 창립연도가 몇 년이라고 그랬으니까 사람으로 치면 이제 청년기니까 사장님 오셨으니까 하나하나 기틀을 좀 잡고 그래도 직원들이 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셔야 될 거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하나하나 우리가 지적을 하지만 이건 그냥 헛되이 지적하는 게 아니니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라고 하는 거니까 하나하나 고쳐 나가시자고요,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그리고 지금 이 집행률도 왜 그런지는 뭐 사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 우리보다. 지금 시간에 이거를 따지자는 건 아니고요. 근데 이제 보면 매년 이때쯤이면 똑같은 항목이 똑같은 반복이 나오니까 그거를 좀 돌아가셔서 연구를 하셔 갖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게끔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김영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김영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기본질의를 다 마쳤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사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서 일을 처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하나만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평택항만공사가 자동차 수출 부두 1위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허원 그런데 지금 현재의 물동량이 한 160만 대 정도 선적하고 있는데 이 중에 한 5일 정도의 적치가 되죠, 이게 나가는 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기본적으로는 기본타임은 5일 정도를 적치합니다.
○ 위원장 허원 저번에 내가 항만공사 가서 보니까 계속 물동량이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허원 이렇게 늘어나게 되면 1위의 자리를 우리가 적치를 좀 늦게 하면 다른 항만으로 뺏길 수 있는 그런 것도 되지 않겠어요, 혹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허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 자동차 수출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 할 방안이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지금 4차 수정계획이 항만계획이 검토되고 있는데 거기에 저희 의견을 추가 자동차 부두에 대한 의견은 개진은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부두 에이프런이 모자라는 상태에 있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한 부두 확충이 시급하다, 그거를 저희가 해수부에다가는 건의를 해 놨고 그게 내년도에 수정계획안이 나올 때 그 계획이 반영될지는 저희도 지속적으로 한번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그거 반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만약에 반영이 안 될 때는 도가 집행이 필요하면 집행부 쪽에 해서라도 어쨌든 경기도평택항만공사가 그래도 자동차 수출 1위 부두로 유지를 하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에 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자료 요구하셨나요?
○ 강태형 위원 요구하시라고 하셨습니다.
○ 위원장 허원 네. 자료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줄 수 있는 건 오늘 주시고 안 되는 건 내일까지 자료를 확실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ㆍ권고사항 등에 대해서는 도민들을 대표하여 말씀하신 만큼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개선할 점은 조속히 조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1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강태형김동영김성수김영민문병근박명숙박옥분서성란안명규이영주
이홍근허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고태호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사업개발본부장 김금규
○ 기록공무원
안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