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임상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입니다. 감사에 앞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과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자료와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이 증인선서를 한 후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하며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위원장 임상오 나윤호 소방행정기획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위원장 임상오 권선욱 예방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위원장 임상오 임일섭 대응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위원장 임상오 황원철 북부119종합상황실장 출석하셨습니까?

○ 위원장 임상오 지금부터는 각 소방서장님의 성함과 소방서를 호칭한 후에 일괄 출석 여부를 여쭙겠습니다.

정귀용 고양소방서장님,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최진만 가평소방서장, 홍의선 연천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네.」하는 소방서장 많음)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명예퇴직 예정에 따른 장기재직휴가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 및 관계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의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홍장표 본부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 홍장표 본부장께서는 전체 증인이 서명한 선서서를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홍장표 본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임상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소방서장님과 의용소방대북부연합회 송병헌 남성연합회장님, 김영란 여성연합회장님께서는 각 임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자리 이석 전 소방서장님과 의용소방대북부 남녀 연합회장님께 먼저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송병헌 남성연합회장님과 김영란 여성연합회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나 건의사항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송병헌 남성연합회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나와서 하세요.

○ 위원장 임상오 송병헌 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영란 여성연합회장님도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임상오 두 분의 연합회장님의 좋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소방서장님과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장님들은 임지로 복귀하셔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을 위해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인사하시고 가시는 동안 한 10분, 4시 3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감사중지)

(16시28분 감사계속)

○ 위원장 임상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재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계일 위원 성남 출신 안계일 위원입니다. 조금 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존경하는 김규창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셔서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소방공무원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호흡보호장비를 정비하고 운영을 하고 계시죠?

○ 안계일 위원 현재 북부에는 파주소방서에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이 설치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이 1개소에서 북부 15개 관서를 모두 관할하고 있는 거죠?

○ 안계일 위원 지금 장비실 현황은 어떤가요?

○ 안계일 위원 인력이 한 사람이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요?

○ 안계일 위원 소방서에서 가져간 분이 결국 하는 거네요?

○ 안계일 위원 지난 3년간 파주소방서의 호흡장비 정비실에서 약 3,000건 이상의 장비점검을 세척하였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 안계일 위원 그러다 보면 이게 세척이나 이런 장비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되는데 좀 부하가 걸리거나 이러지 않나요?

○ 안계일 위원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화재현장에서 유독가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호흡기 질환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조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약 15%가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호흡기 관련 질환이 직업병으로 인정되는 비율이 또 그렇게 높지 않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호흡보호장비는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장치임에도 정비 환경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 인력이나 시설 등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어떠신지요?

○ 안계일 위원 네. 현재 타 소방서에서 호흡장비 점검을 위해서 파주소방서로 이동을 해야 되는데 이동시간이나 추가업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죠?

○ 안계일 위원 그러면 각 소방서마다 간이정비실을 아까 설치해 놓았다고 그랬는데 전 소방서가 다 그런가요, 북부?

○ 안계일 위원 기구가 다른 거죠, 그럼. 여러 가지 중에서?

○ 안계일 위원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의 운영과 유지보수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예산과 인력, 시설 상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운영에 보다 더 효율적이고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선과 예산확대 지원을 요구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아까 본부하면서 좀 했기 때문에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안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입니다. 우리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 금년 행안부가 “소방장비 노후가 개선되었다.” 이런 명분으로 소방안전교부세 특례규정 일몰을 결정한 내용 아십니까?

○ 국중범 위원 일각에서는 우려들이 많습니다. 특례 종료 후에 소방사업비 대폭 감소가 우려되고 특히 소방차량 노후율이 2018년도 5.9%에서 이후 지속적으로 노후된 것이 증가해 가지고 2022년도에는 10.5%까지 상승을 했어요. 또한 소방 관련 대형 사고 아리셀이라든가 청라 전기차 화재 등 이렇게 인해서 신규 소방투자 요인이 커졌는데 특례규정 일몰로 금년 대비 소방예산의 삭감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그러면 당장 내년부터 소방재정의 감소 범위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금년 대비 내년도 감소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또 이것에 대해서 우리 소방당국, 경기소방당국의 대응방안이 좀 필요할 텐데 혹시 준비를 하고 계신 게 있나요?

○ 국중범 위원 네, 소방 의무투자비율을 그렇게 하라고 강제하고 있는 거죠.

○ 국중범 위원 근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이거는. 너무 안일하게 대응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게 실제로, 나중에 안전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 별도로 다루게 되는데, 그쪽 다룰 때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경기도에 지원돼야 하는 예산 자체도 다 정부에서 삭감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심각합니다. 이게 지금 지방재정 감소에 따라서 일반회계에 소방예산 전입금도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 소방예산을 감소시킬 게 분명하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고 특히 이게 소방 의무 투자 비율이라는 걸 강제하는 것과 강제하지 않았을 때 이 예산이 다른 데 쓰여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예요. 그러면 이게 소방장비 노후를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비용 자체를 강제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게끔 돼 있어요.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지금 소방예산 감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재정 악화가 계속되고 있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조차 지금 다 삭감이나 중단하겠다는 방침이에요, 정부에서. 물론 소방뿐만 아닙니다. 일반회계에서도 지금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데 이 부분은 여하튼 경기도에서 우리 또 재난본부에서 잘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 국중범 위원 소방서를 다니면서 저희가 보니까 긴급차량 우선제어시스템이 잘 되고 있더라고요. 특히 광명 같은 경우도 보면 인근 5개 지역과 연계해서 소방차량이 출동했을 때 인근 지역으로 가더라도 긴급차량 우선제어시스템을 통해서 막힘없이 갈 수 있게끔, 녹색불로 전환해서 갈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 돼 있는데 북부는 조금 아직은 열악한 것 같아요, 그런 시스템 자체가.

○ 국중범 위원 의정부나 동두천 이쪽은 어때요?

○ 국중범 위원 골든타임 지킬 수 있게끔 광역 이런 체계들을 시급하게 또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4시까지 했던 행감 다 모니터링하셨죠?

○ 국중범 위원 그래서 의용소방대 얘기 안 해도 되죠?

○ 국중범 위원 의전 관련돼서 얘기 안 해도 되겠죠?

○ 국중범 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앞서 남부 재난본부 할 때 정책적인 질의는 거의 드린 것 같고요. 북부는 지역 현안 중심으로 몇 가지 질의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이게 전기차 화재 났을 때 하는 그런 장비인 것 같아요. 질식소화덮개, 이동식수조, 상방주수관창 이런 부분들인데요. 전체에 잘 지급하셨겠죠?

○ 이영봉 위원 지금 구리를 한번 봐보겠습니다. 보니까 구리시는 질식소화덮개가 7개인데 상방주수관창이 3개입니다. 좀 차이가 나는데 이 부분이 왜 그렇게 된 거죠? 덮개보다 주수관창이 적어요, 그 이유가?

○ 이영봉 위원 어떤 기부를 받으셨던 거예요?

○ 이영봉 위원 기증을 받으셨다?

○ 이영봉 위원 구매단가는 어느 정도나 되나요?

○ 이영봉 위원 상당히 고가네요.

○ 이영봉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질식소화덮개가 있죠. 이 부분이 지금 표준화가 돼 있나요?

○ 이영봉 위원 문제가 이게 발암물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유출된다라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 관련해서 우리 북부재난본부에서는 어떤 대안들을 갖고 있으신가요?

○ 이영봉 위원 어찌 됐든 장비가 유효적절하게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해 주시고요. 특히 질식소화덮개 이 부분은 전체 우리 경기도가 고민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표준 부분들을 좀 만들고 그리고 발암물질이 나오면 그만큼 우리 소방대원들이 피해를 보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얘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을 좀 가져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영봉 위원 다음은 경기북부가 특수하게 보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있죠, 그렇죠?

○ 이영봉 위원 보니까 경기도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 불가한 지역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율이 한 84%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렇죠?

○ 이영봉 위원 또 도로가 협소하고 고정장애물이 있다든가 아니면 상습 불법주정차를 한다든가 이런 지역들이 그렇게 되는 건데 지금 자료에 보면 한 4개 개소가, 의정부에 1개소가 있고 파주에 3개소가 있어요, 아주 진입이 불가한 지역들이.

○ 이영봉 위원 그렇죠. 이 지역들은 지금 평상시에 어떻게, 만약에 화재가 발생했을 시에 훈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대안을 가지고 있나요?

○ 이영봉 위원 연결해서?

○ 이영봉 위원 포천이 기도원인가요?

○ 이영봉 위원 은성기도원이라는 곳인가요?

○ 이영봉 위원 자료를 제출하신 것 보니까 15곳인데 진입 불가한 곳이 4곳이고 이 부분들이 보니까 그런 사항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꼼꼼히 본부장님 살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이영봉 위원 또 하나는 비상구 폐쇄, 제가 포천에 갔었는데, 포천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확인을 좀 했었습니다. 자료요청도 직접 해서 받아봤고 또 위원회도 충실하게 잘 꾸려져 있고요,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유독 보면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이 최근 3년 동안 한 번도 없어요, 이게. 1건이 없어요. 물론 없으면 좋은 건데 저는 조금 의아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 이영봉 위원 5회?

○ 이영봉 위원 아니, 그래서 이게 위원회가 구성이 됐고 했을 텐데 이게 지금 전혀 위원회 개최나 이런 부분들이 안 된 것 같아요, 4개 기초단체는.

○ 이영봉 위원 아니, 주신 자료에 근거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이영봉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홍보나 이런 부분들은 좀 강화를 해서 이 사업들이 올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십시오.

○ 이영봉 위원 다음은 지금 흥선119안전센터로 사용하고 있고요. 그전에는 의정부서로 사용했었는데 관련해서 부지 문제가 좀 있어요. 그 관련해서 제가 알기로는 의정부시에서 매입을 하려고 했었는데 의정부시에서 포기를 해서 지금 공문을 발송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관련해서 답변 부탁드릴까요?

○ 이영봉 위원 그래서 이게 보니까 전체가 8 대 2 정도 토지 비율입니다, 지금. 그렇죠?

○ 이영봉 위원 80%가 의정부시고 20%가 경기도 소유인데, 소유권인데 이 부분도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한번 우리 북부에서 남부와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좀 하셔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 이영봉 위원 마지막으로 전년도, 제가 남부에도 이 질의를 똑같이 드렸었던 사안입니다. 그래서 자체승진과 인사에 대한 부분인데요. 전년도에 윤종영 의원님과 이기인 의원님이 질의하셨던 내용이에요. “북부소방재난본부 자체승진심사권의 직급대상 확대 등 적절한 범위를 검토하여 관련 소방법 개정 건의안 등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이거 조치결과는 지금 현재 어떻게 진행하고 있죠?

○ 이영봉 위원 의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여할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인사권에 대한 부분들은. 그러나 남과 북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이런 부분들은 조금 확대가 돼야 되지 않겠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질의를 드린 거고요. 이와 관련해서는 한번 저희들이 태스크포스팀이라도 하나 꾸려서 전체적인 부분들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그런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 이영봉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이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경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경현 위원 경기도 부천 출신 유경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북부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이용 건수가 어떻게 됩니까?

○ 유경현 위원 그럼 작년에 비해서 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유경현 위원 현재 고양소방서하고 포천소방서에는 심신안정실이 본서 한 곳만 설치돼 있습니까?

○ 유경현 위원 그럼 공간 협소로 설치 불가 센터 외에 모두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자료는 봤는데요. 고양과 포천에는 119안전센터가 각 5곳, 8곳이 있는데 본서와 같이 있을 경우 제외하더라도 다른 곳에 비해 작지 않은지.

○ 유경현 위원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죠?

○ 유경현 위원 여러 분들이 다 같이 이런 상담실이나 심리치료를 같이 받을 수 있게끔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된다는, 북부 쪽을 좀 더 신경 쓰셔야 된다는 이야기고요.

○ 유경현 위원 전체 예산은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거겠지만 심리지원단 같은 경우에는 9월까지 상담 건수가 작년보다 늘었는데 예산이 작년 7억 7,400만 원에 비해 이번에 6억 8,800만 원으로 줄었어요. 8,600만 원 줄었습니다. 물론 운영 인력에도 외부 전문가가 23명에서 18명으로 5명 줄었는데 이러면 아무래도 심리상담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앞으로 대책이 있습니까?

○ 유경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조례를 제가 만들어서 소방본부에 트라우마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지금 말씀하시고 또 소담센터나 이런 걸 점점 증진할 걸로 보이는데 그래도 북부에 있는 소방공무원들도 이렇게 좀 더 안전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유경현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홍장표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유경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이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희 위원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 저번에 상황실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현안 질의 좀 해 볼게요. 우리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있는 것은 경기재난본부 남부ㆍ북부 해서 행정편의상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맞죠?

○ 이영희 위원 북부 특성을 고려한 대응력 강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된 것 같은데 제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앞두고 민선8기 공약사업에 따른 추진 현황을 요청했어요. 그런데 북부에서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세요? “해당 사항 없음.”이랍니다.

○ 이영희 위원 그래서 제가 북부 쪽만, 어차피 북부도 그 특성에 맞게 했기 때문에 나는 그 자료를 요구했더니 “해당 사항 없음.” 하고 왔길래 내가 궁금해서. 왜 그러냐면 사실 도지사 5대 공약사항이 있어요. 아까 소방재난본부도 거기 주요내용에 보면 노인요양시설의 재난안전시설 대폭 강화, 레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산악 119긴급구조센터 설치 등이 있어요. 그런데 재난본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서 물놀이 등 안내표지판 정비,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를 했다고요. 그러면 여기서 이런 내용이 있는데 별도 분리가 돼서 북부재난본부는 안 하는 것 같아서, “해당 사항 없음.” 하고 보고가 들어오니까.

○ 이영희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북부재난본부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여기 재난본부에서 지휘통제를 받는다는 생각을 한 거예요. 그렇죠? 그런 생각이 당연히 들잖아요, 저희 위원은요. ‘이거 공약사항은 여기서 하고 북부는 해당 사항 없어? 우리 안 해도 돼?’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의문이 나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어차피 북부는 산악지역이 많잖아요. 그다음에 지금 북부에서는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어도 지금 사고율이 북부가 지자체 중 동두천이 1위고요. 또한 노인요양시설 전국 1위는 북부에 있어요, 경기 양주시이고 2위는 포천시란 말이에요. 이 수치 갖고 얘기하고 이러는데.

아무튼 도지사 공약사항이잖아요.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 안전대책을 지금 하고 있다고 제가 들었는데 맞춤형 안전대책이 고작 안전점검과 교육이라는 사실에, 그렇게밖에 추진 안 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저는 그렇게밖에 생각 안 들어서요.

○ 이영희 위원 제가 말하면 그건 그렇습니다. 공약사업의 경우 치우쳐서 한쪽 사업에 중점적으로 해야 될 사항이 있잖아요. 그런데 북부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게 그런 사업들을 단체적으로, 독단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있다고 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니까요. 그런 정책사업을 발굴해서 더 발전시켜 주세요.

○ 이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 질문은 저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적 있는데, 소방서를 방문했을 때. 지금 우리 북부에 험지펌프차가 도입이 됐어요. 험지펌프차 아시죠?

○ 이영희 위원 2대. 거기 있는 게 지금 가평하고 파주에 있고 포천이 12월 달에 도입될 예정이고.

○ 이영희 위원 이거는 산악 특성을 가진, 북부만의 특성을 가진 펌프차라고 제가 장담을 하고요. 이 펌프차가 북부에 3대가, 남부에는 없어요. 그렇죠? 아, 남부청에 하나 있네요. 양평 하나 있습니다, 양평. 양평은 또 있으니까. 아무튼 북부의 특성에 맞는 펌프차 1.2m 수심, 45도 경사도 다 올라가고 여건, 특성에 맞는 특수차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하고요, 그거를 운영하는 기술적인 면, 직원들 간에 업무 인수인계 관계, 장비 유지 관계, 이런 관계를 잘 유지하시고 어쨌든 노력 좀 해 주세요.

○ 이영희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드릴 게 있는데요. 소화장비 이동점검반을 지금 하신다고 하셨어요. 보고서 415쪽인데, 요구자료에 있더라고요. 이거 보니까 소방차량 전체 1,854대 중에서 북부에서 592대 순회점검을 해서 2명, 2인 1조로 운영하고 있죠?

○ 이영희 위원 이거 장비 내용을 제가 살펴보니까 소방장비관리법 33조에 의해서 “소방차 등의 소방장비에 대해서는 점검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방청장이 지정하는 소방장비 전문기관에 대행하게 하고 있다.” 이것도 같은 법 34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서”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지금 소방차량 외에 다른 장비들은 어떻게 점검하고 수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이영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기동장비잖아요. 이게 지금 소방장비든 소방차든 뭐든 기동장비들이잖아요, 기동장비. 기동장비는 항상 언제 터질지도 모르잖아요. 점검하는데 이게 지금 그걸 하게 되면 소방서별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별도 전문인력이 있어서 하는 거예요?

○ 이영희 위원 소방차량 얘기하는 거예요.

○ 이영희 위원 전문업체에 맡기죠?

○ 이영희 위원 그런데 여러분들 소방차는 특수차량입니다. 지금 답변 잘하셔야 돼요. 포천, 이쪽 북부 중에 특수차량 제조회사 있어요? 소방차량은 특수장비입니다. 일반 차량하고 틀려요. 유압에 의해 움직여서 압력에 의해서 살수하고 흡입하고 하는 장비란 말이에요. 자체적으로 흡입밸브 다 있고 부스터의 물탱크도 소방호스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빨아들이잖아요. 그렇죠? 특수장비란 말이에요.

○ 이영희 위원 그래서 특수장비가 이동정비차량에 의해서 정비반이 없다고, 부족하다고 그러면 지역에 있는 전문업체에 맡길 수 있나 하고 제가 질문드리는 건데.

○ 이영희 위원 어디 있어요?

○ 이영희 위원 도내에 있는 국내산은 어디서 제작하죠?

○ 이영희 위원 그래서 이동정비반 운영에 대해서 제가 질문하려고, 했다 그러면 어떻게 정비 내역을 쫙 뽑으면 무슨 부품 교체했는지 내용만 보면 저는 알 수가 있는데 그 차량은 특수차량이고 아마 1년에 한 번씩 정기점검받잖아요. 그렇죠?

○ 이영희 위원 그래서 이거는 특수차량인 경우에는 특수전문인 외에는 수리를 못 하고…….

○ 이영희 위원 그럼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어요?

○ 이영희 위원 있어요?

○ 이영희 위원 그러면 제조회사에서 만약 AS도 나와요? 아까 말한 충남 이런 데에서, 장비는 예령 걸고 고장 나는 게 아니잖아요. 불시에 고장나잖아요. 여러분들 지금 차가, 장비 보유 대수를 보니까 딱 일률적으로 편성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장비는 고가사다리 다 유압으로 올라가는 거니까 만약에 고장이 나서 작동이 안 될 때는, 물론 옆의 인근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장비는 우선 수리가 돼야 되잖아요. 장비는 수리가 돼 있어야 되잖아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수리가 돼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거예요. 그 특수를 만든 회사에서 연락해서 오는 시간도 있고 급하다 보면 사람 마음이 급하고, 물론 자체적으로 직원을 채용해서 소방 그런 기준에 의해서 소방직이 와서 한다고 그러면 저는 뭐 괜찮다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그런 인력 부분에 약간 미비한 점이 있다면 좀 문제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 이영희 위원 여러분들은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장비는 여러분들 생명이란 말이에요. 장비는 항상 손질하고 항상 기름 치고 이런 거 있잖아요. 그것도 특수장비란 말이에요. 어느 하나 어느 노즐에 어느 볼트 풀려서 유압이 새면 작동이 안 되고, 저번에 보니까 무선으로도 막 하더라고요. 무선도 배선 하나 잘못되고 충격에 의하면 안 될 수가 있으니까 하여튼 장비 유지관리 잘해 주시고 점검반이 있다면 그분들도 확실하게 관리해 주셔서 체계적이고 확실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이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이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미 위원 네, 감사합니다. 안산 출신 이은미입니다.

○ 이은미 위원 네, 반갑습니다. 지난 월요일 날 저희가 의정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소방서에 방문하고 또 재난본부 직접 방문해서 현장 전화를 어떻게 받으시는지 그런 것도 확인하고 왔습니다. 119 외국인 신고와 화재피해를 지원하는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추어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현지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남부에 비해서 지원과 통역 자원이 좀 적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북부소방서별로 통ㆍ번역 서비스나 지원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 이은미 위원 그러시군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bbb 서비스랑 그다음에 다누리콜센터 이런 곳이잖아요. 여기에서 통역하는 현황을 좀 봤는데 지금 우리나라 거주하시는 외국인 통계를 보면 미얀마가 12위, 스리랑카가 15위거든요. 지금 높은 거잖아요, 그러면 거주하시는 분이. 그 24시간 운영하는 통역에는 미얀마랑 스리랑카가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큰 불편은 없으셔서 그동안은 다행이었긴 한대요.

○ 이은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이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성근 위원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북부본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소방서에 해당되는 건데요. 본부장님들은 표창을 못 하지만 소방서장들은 표창을 할 수 있잖아요?

○ 윤성근 위원 근데 갈수록 소방서장님들이 표창하는 게 줄고 있더라고요. 왜 그런 거죠?

○ 윤성근 위원 저는 직원들한테 주는 게 아니고 지역사회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건데요. 원래 소방서장님이 각 지역의 행사를 다니시고 이러면서 그냥 참석만 하고 오시는데 갔으면 또 표창도 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소방에 대한 공감대도 확장할 수도 있고 또 소방 홍보도 강화할 수 있고 이런데. 예전에 소방서장님들은 초등학교라든지 중학교, 고등학교 이런 졸업식 때 가면 소방서장 표창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통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요청이 안 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일부러 안 주는 건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런 지역 행사나 학교 이런 데, 소방서장님이 다 못 가니까 또 그 지역에 119센터장도 있고 아니면 소방서장이 못 가면 과장님들도 있고 얼마든지 가서 이렇게 줄 수 있는데, 이게 굉장히 큰 효과가 있는데 그 상을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좀 의아해서 제가 좀 현황을 한번 파악하려다 지금 못 했는데 내년에는 이거 평가 좀 한번 해 보려고 그럽니다, 소방서별로. 그래서 한번 본부장님도 그런 거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생각으로. 어떻습니까, 의견이?

○ 윤성근 위원 저도 소방서장 했지만 나와 보니까 민간인들이, 일반 주민들이 소방서장 표창 되게 좋아해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런데 정작 수여 기관인 소방서에서는 이걸 별로 꺼리는 건지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아니 모르는 곳도 있어요, 진짜. 소방서장님이 표창을 주는지도 몰라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소극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좀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이것도 전 소방서에 해당되는 건데 대부분 소방서의 셔터가 다 철재 셔터잖아요. 부산에서도 차고문 셔터 때문에 인명사고도 일어났고 또 출동하는 과정에서 소방차로 셔터 쳐서 찌그러지고 파손되고 또 철재 셔터의 스프링이 한 300회 되면 갈아야 되잖아요. 그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고 이래서, 이게 오산소방서에 가면 특수 천 형태로 된 게 있는데 이게 보온도 잘되고 안전하고 유지비도 저렴하고 이래서 굉장히 제가 봐도 좋고 직원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소방서에서는 신기술을 수용하는 거에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북부 소방관서도 그렇고 남부 소방관서도 그렇고 그런 거 있으면 현장을 봐서 직원들한테 이렇게 홍보 좀 했으면 해서, 일단은 안전하니까, 그래서 그런 걸로다가. 그런데 실질적으로 제가 보니까 센터장이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왜 그러는지 아세요? 소음이 안 나갖고 낮잠 자기 좋다네. 그게 아니고 직원들이 야간에 근무하고 이러는데 철제사다리는 소리가 크게 나잖아요. 이거는 소리도 안 나고 그래서 자주 출동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굉장히 좋아해요.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개폐가 가능하고 그래서 이걸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런 사례도 있으니까 한번 제가 안내 좀 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뭐 발언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상오 윤성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마지막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대석 위원 시흥 출신 장대석 위원입니다. 아까 많이 기다렸으니까 다음에는 먼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의용소방대 대장님께서 해 주셨는데 동의하시나요?

○ 장대석 위원 아니, 기다리시는 게 좀 나을 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아까 질의하는 거 혹시 모니터링을 다 하셨나요?

○ 장대석 위원 자체점검의 어떤 문제점들을 지적했어요. 건물주가 업체를 선정하는 문제의 어떤 실효성 문제들 그리고 간이 완강기를 일반 완강기로 교체하는 이야기를 또 했고요. 그리고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소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무화할 수 있도록 하자 이런 제안도 드렸고 또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바꾸는 이런 감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 숙박업소 인증제도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셨을 텐데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 혹시 있으신가요?

○ 장대석 위원 모니터링을 하셨다고 하니까 또 동의를 못 하신다고 하면 질의를 다 해야 돼서 제가 동의를 하는지 여쭤봤습니다.

짧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하나는 경기북부 쪽에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비닐하우스가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여기에 거주하시는, 주거하시는 분들도 꽤 많고 또 외국인 계절노동자라든가 외국인 노동자들도, 농업에 종사하시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일반 가정집에서 기거하게 되면 관리비라든가 내지는 전기세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나가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아끼기 위해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시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경보기라든가 내지는 소방 관련된 시설물도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스경보기는 지원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화재 연기에 따른 경보기는 지원을 하는데 사실 연탄이라든가 내지는 질식사고로 인한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스경보기도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우리 같은 경우 캠핑을 갈 때 가스경보기 가지고 가잖아요, 난로를 켜고 자야 되니까. 이것도 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북부재난본부도 한번 지급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장대석 위원 가스 같은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고 또 냄새도 안 나기 때문에 가끔 뉴스에 나오잖아요. 안타까운 소식들이, 야영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니까. 마찬가지로 비닐하우스도 그럴 여지가 많아요. 왜냐하면 화훼단지라든가 이런 데는 연탄을 많이 떼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을 좀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기도 전체 화재안전조사 행정인력이 2020년에는 564명에서 2024년 지금 현재 몇 명이죠?

○ 장대석 위원 북부만 그런 건가요?

○ 장대석 위원 남부 것도 혹시 아시나요?

○ 장대석 위원 제가 왜냐하면 알기로는 247명으로 나오는데 또 그런데 신문기사에서는 130명으로 나와서 확실하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247명으로 약 57.3%가 줄었어요. 줄어든 이유가 혹시 뭐 때문에 그러나요?

○ 장대석 위원 도내 화재안전조사 대상물이 37만 1,600개 정도 되는데 이 중에 1만 3,000개만 조사를 완료했어요, 전체의 3.2% 조사한 걸로 나오거든요. 근데 이렇게까지, 전체 100% 중의 3.2%면 상당히 낮은 상황인데 이게 조금 너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장대석 위원 샘플링으로 하신다는 거죠?

○ 장대석 위원 혹시 이거 점검, 화재안전조사할 때 통보한 다음에 가나요, 그냥 가나요?

○ 장대석 위원 통보를 해야 되는 게 어떤 규정이 좀 있는 겁니까?

○ 장대석 위원 아니, 저는 잘 관리 안 하다가 통보하면 그때서부터 막 정리하고 이럴 것 같아서 불시점검은 어려운 상황이네요, 법적으로?

○ 장대석 위원 그리고 도의 화재안전조사 계획 대비 결과 공개가 0.7% 나옵니다. 너무 낮은 공개율 같은데…….

○ 장대석 위원 어떤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을 공개하는 게 아니라 어떤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것도 개인정보에 해당이 되나요?

○ 장대석 위원 고민을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희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지금 본부장님, 23년도 8월 달에 근무하시면서 현재까지 14개월 근무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그동안에 각 지역대 방문 일지 보니까 총 9번 각 119지원센터 방문하셨네요? 아니, 소방서 방문하셨네요.

○ 이영희 위원 주된 내용을 보니까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양주소방서 방문했을 때 “과열된 경쟁에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쟁에 임하도록 격려하셨다.” 이게 무슨 내용이에요? 경쟁이 뭐죠? 알겠습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네요, 제가 못 보고, 경연대회 참석해서.

주된 내용을 보니까 구석구석 사각지대까지 다 다니시면서 회의를 하셨네. 알겠습니다. 격려품하고 또 한 가지 있는데 “본부장님 자주 방문하여 격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의견도 있네요.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걸 궁금해 하냐면 그래도 최 위의 북부 재난본부의 본부장님이시잖아요. 소방서 방문하고 119 지역 방문해서 대원들 사기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하는 부탁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본부장님은 북부지역에 영업직이 되셔야 돼요. 각 소방서 지역센터에 모든 걸 맡기지 마시고요. 유관기관들도 협조해서 만나시고 그래야 여러분들, 대외기관 협력사 만나는 건 기본으로 하셔야 되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여러 가리지 마시고 북부지역 각 소방서, 지역센터 관리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 질문사항은 마지막입니다. 지금 우리 북부가 겨울이 다가오는데 눈이 많이 올 것 같은데요.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책은 혹시 있나요?

○ 이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꼭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이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가 마지막으로 행정감사하면서 느꼈던 거 잠깐 말씀드리는 걸로.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윤성근 위원님의 표창문제를 보니까 안전행정위원에 행정을 아시는 시민들은 어떠한 일이 있으니까 “안전행정위원회한테 소방서장 표창을 좀 주십시오.” 해서 동두천도 어디 화재가 났을 때 지원했던 주민들 몇 분한테 상을 줘본 적이 있는데 그거는 앞으로도 초등학교가 됐든 중학생이 됐든 안전행정위원회와 소방서는 긴밀한 관계로서 어떤 상황들은, 주민들이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예산 주는지도 몰라요, 그냥. 이런 부분이 제가 계속 문장에서는 도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뭔가 주민과의 스킨십을 잘 해 보자라는 얘기를 계속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조금, 아까 남부에다가 얘기를 하려고 그랬는데 북부에서 오셨으니까, 어차피 이것도 남부에서 다 아시겠지만 그런 식으로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요전에 국정감사 왔을 때 국회에다가 북부의 계급 문제와, 남부와의 계급의 차이가 두 계급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국회 행안위에다가 강력하게 건의서를 냈는데 어찌 됐든 우리가 북부에서도 본부장님의 그 계급에 의해서 한 계급이라도 더 올라간다라고 하면 그 밑에 진급 적체가 좀 덜할 거 아니냐 이 말이죠. 그런데다 고양소방서하고 계급이 같으시더라고. 이게 상당히 어떤 긴급한 상황에서는 누구의 지시를 해야 되는데 둘이 공동이 돼서 이게 지시가 되겠느냐 지휘가 되겠느냐, 이런 걱정이 되니까 그런 부분도 좀 강력하게, 어차피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 거지만 그 많은 직원들의 어떤 진급의 문제에 관련된 거니까 좀 강력하게 건의해 주시고 하시기를 바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위원장 임상오 어찌 됐든 지금 안행위 위원들께서도 조만간에 일정을 잡아서 행안부도 좀 찾아가려고 하고 있는데 어찌 됐든 그 속에 조직에 계신 분들이 조금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야 되지 않겠느냐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보니까 이번에 소방서를 6개, 6개 해서 12개 소방서들을 현장 행정감사를 갔는데 위원님들이 자료요구를 이렇게 하다 보면 예를 들어서 A라는 소방서를 가서 자료요구를 해도 36개 소방서의 자료가 사실은 똑같은 질문 같으면 와야 되는데 그게 안 오고 가 있는 현장에 있는 소방서 아니면 그 12개 소방서만 자료가 제출이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에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으니까 내년도부터는 그런 부분도 관심을 갖고 좀 해 주시기를 바라고.

아까 존경하는 또 우리 장대석 위원님 말씀하셨던 비닐하우스 현장 가서도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마는 농정위원회에 비닐하우스 빈집정비사업이라고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근로자들에게 빈집을 활용해 조금 질이 좋게끔 해 주려고 하는 조례가 있어요. 올해 제정이 됐나 작년에 제정이 됐나 하니까 비닐하우스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조금 더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소방서의 관할은 아니지만 자치단체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외국인들이나 비닐하우스에 기거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 신경을 더 써주시면 고맙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의용소방대 문제는 지금 보니까 아까도 얘기했는데 의용소방대고 소방의 날이고 소방의 그 사기앙양을 해야 되는데 소방의 날 소방서 직원들이나 의용소방대 직원들이 너무 예산이 적어서 아까 본부에다도 말씀을 드렸는데 북부에서도 조금 더 본부에다가 남부에다 강력히 요구를 해서 좀 예산을 넉넉하게 직원들이 쓸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하여튼 뭐 장시간 답변에 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홍장표 본부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고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20일까지 경기도의회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홍장표 본부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들께서는 모든 도의원님들과의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도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휴식과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5시 5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