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애형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 연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경기교육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택 출신 김근용 부위원장입니다.

(인 사)

수원 출신 장한별 부위원장입니다.

(인 사)

부천 출신 황진희 위원입니다.

(인 사)

화성 출신 김회철 위원입니다.

(인 사)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문승호 위원입니다.

(인 사)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이서영 위원입니다.

(인 사)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인 사)

이천 출신 김일중 위원입니다.

(인 사)

다음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 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의거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나 증언 또는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조정수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규 중앙교육도서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진규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태환 과천교육도서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왕태환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용우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경미 화성교육도서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진경미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은경 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박은경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피성주 경기교육정보기록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피성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선계훈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옥 경기교육청안전교육관 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윤성옥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명선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한별 위원님.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교육정보기록원 최근 2년간 교육행정시스템 나이스나 K-에듀파인 관련해서 장애 발생이 있었다면 그 사유와 내용, 그로 인해 발생된 피해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교육복지종합센터 문화예술행사 운영 공연 4회, 명사 특강 3회 세부 집행예산이랑 참여인원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이어서 업무보고 17페이지에 향후 계획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미 시간상 지난 것 같아서 지난 공연과 명사 특강 참여인원 및 세부 예산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김일중 위원님.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교육복지종합센터에 자료 요청드리는데요. 문화예술 행사의 최근 3년간 문화예술 운영 현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았는데요. 23년도, 24년도 2년 치 참여인원 중에 아마 교직원들과 학생을 각출할 수 있을 겁니다. 각출된 현황을 따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인원 총원은 저한테 있는데 좀 각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학년 인원과 교직원 인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문승호 위원님 자료 요구하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평생교육 플랫폼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최근 5년 운영 예산 한번 주시고요. 그다음에 올해 예산별 세부 항목, 연수비라든지 콘텐츠 유지비라든지 이런 내역으로 주시고 최근 5년 이용자 수랑 이용 건수 이렇게 주시고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학생 온라인 강좌 운영하신 게 있어요. 학생 온라인 강좌 운영이랑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강좌 운영한 거 이것도 예산 세부 편성을 해 주시는데 줌하고 유튜브 강좌별로 해 주시고 문화활동 지원도 하셨는데 아까 앞서 나온 것 같은데요. 공연과 강연별 수반 예산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 김근용 위원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 관장님께 자료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 업무보고 자료 17페이지에 있는 1-1 첫 번째,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한 전자도서관 운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추진 현황에 보면 구독 대출형 전자책부터 전자잡지, 학술DB, 온라인 강의ㆍ콘텐츠 여기에 소장 자료 수가 나와 있는데요. 이 세부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예를 들어서 온라인 강의 6종 하면 그 6종이 어떤 건지, 예를 들어서 계약된 사이트 또는 그런 것들 좀 세부적으로. 소장형, 구독형 위에 나와 있는 거 종류 많은 거는 빼고요. 구독 대출형 전자책부터 해 가지고 이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각 도서관의 분관까지 포함입니다. 지역과 연계해서 지자체에 여러 도서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도서 대출을 할 때 그리고 반납을 하고 그럴 때 우리 교육청 도서관만 다른 시스템으로 반납하고 대출하는 그런 이야기를 좀 들었는데 혹시 지역하고 연계를 해 가지고 지역도서관과,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같이 대출과 반납까지 할 수 있는 그런 협약이 돼 있다든지 이런 자료 있으면, 그러니까 되어 있으면 되어 있다, 아니면 안 되어 있다 이런 거 구분해 가지고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이자형 위원님.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평생교육학습관에게 자료 요구합니다. 최근 3년간 독도체험관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내용, 전체 예산 추이, 체험관 월별 방문객 수,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제출해 주시고요.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홈페이지 개선 일자 및 내용, 개선 이전과 이후 방문자 수 비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에 요청드립니다. 최근 3년간 기록원 홈페이지 사용자 만족도 조사 현황 제출해 주시는데 조사 기간, 조사 대상, 참여 인원, 조사 방법, 내용, 결과 제출해 주시고 최근 3년간 월별 기록원 홈페이지 방문객 수 취합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센터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육아휴직 후에 복귀 공무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현황, 프로그램 내용, 참여 인원, 소요 예산 그리고 온ㆍ오프라인을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교육정보기록원에, 경기도 및 타 시군으로의 경기도교육청 연구기록물 이관 자료 3년 치랑요. 그리고 평생교육학습관 유튜브 채널 분석 페이지 개요, 콘텐츠, 시청자층 채널 3개 모두 캡처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입니다. 우리 4.16생명안전교육원에 자료 요쳥하겠습니다. 2021년 4.16민주시민교육원으로 설립 이후에 내방객 현황, 지역별로는 안산 그리고 경기도, 경기도 외 연도별 내방객 현황 정리해 주시고요. 그다음 내방객 현황을 또한 단체와, 학교 등의 단체와 일반 내방객으로 구분해서 연도별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화성교육도서관과 의정부교육도서관, 우리 새로 꾸며놓은 미디어 창작공간 올해 운영을 하셨을 텐데요. 이용 현황, 간략적으로 프로그램도 좋고요. 이용 프로그램, 또 이용 현황을 간략적으로 정리해서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쳥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업무보고하신 전 기관, 직속기관 평생교육사 소지 현황, 직원들 소지 현황 그리고 우리 평생학습관의 사업별 운영 현황 중에 시군별 그다음에 학교명별 분리해서 자료 요쳥하고요.

그다음에 정보기록원의 경기교육수첩 운영 예산 그렇게 주시고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하는 세부 사업계획서, 각 프로그램별 세부 사업계획서 일체 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쳥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오세풍 위원님.

○ 오세풍 위원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교육정보기록원의 올해 업무보고 내용에 보면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 주요 현황이라고 해서 건수가 나와 있는데 그 건수에 대해서 상세 일시별로 올해 내용만 보내주십시오. 일시별로만 정리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 요쳥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면 질의 답변 시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자료 요구하신 위원님께 먼저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10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할 경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질의하실 때에는 해당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은 소속, 직ㆍ성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 위원입니다. 우리 4.16생명안전교육원장님.

○ 김회철 위원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4.16생명안전교육원이 그전 명칭이 4.16민주시민교육원이었죠?

○ 김회철 위원 21년도 4월에 설립 개관되었나요?

○ 김회철 위원 명칭 변경에 대해서 원장님 짧게나마 소회와 의견 있으시면 잠깐 말씀 주시면.

○ 김회철 위원 원장님이 변경하신 건 아니죠?

○ 김회철 위원 원장님이 변경하신 건 아니잖아요.

○ 김회철 위원 원장님의 개인적 소회는 어떠신지 한번 여쭤본 겁니다.

○ 김회철 위원 만족스러우십니까?

○ 김회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질문 좀 드려볼게요. 별도의 공간에, 지금 현재는 우리 안전교육원 위치가 이제 구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죠?

○ 김회철 위원 그 외에 별도 공간에도 기억전시관? 기억저장소가 운영이 되고 있나요?

○ 김회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임대료 관련해서 감사관으로부터 지적사항이 있었는지요?

○ 김회철 위원 그 내용 좀 한번.

○ 김회철 위원 현재는 임대료가 있나요? 임대료를 우리가 비용을 대신이란 표현이 좀 그렇기는 한데.

○ 김회철 위원 네, 감사 지적이 있었죠.

○ 김회철 위원 현재까지는 없는데 감사 지적이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이게 어쨌든 간에 협의회에서 지금 그쪽을 운영하고 있나요, 가족협의회에서?

○ 김회철 위원 그럼 다른 단체에서 하고 있나요?

○ 김회철 위원 전시관.

○ 김회철 위원 공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 이게 앞으로 임대료를 지불해야 되는 관계로 바뀌어야 되나요, 아니면 현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나요?

○ 김회철 위원 네.

○ 김회철 위원 그러십시오.

○ 김회철 위원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 김회철 위원 네, 원장님. 1분은 훨씬 더 걸릴 줄 알았습니다.

○ 김회철 위원 아닙니다. 충분히 말씀 주셨고요. 저도 비법조인인 관계로 지금 내용 이렇게 전달해 주신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적극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네. 그리고 지금 365일 기억교실 운영하는 데 있어서 거의 그럼 365일, 1년 내내 개방을 하시는 건가요?

○ 김회철 위원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과부하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여러분들이 항상 애써주심에 그렇게 또 감사드리고요.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다음 질의 이어질 건 추가질의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4.16을 계기로 우리 사회 전반적인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것들이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꼭 잊혀지지 않고 잘 운영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질의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애형 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근용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선은 우리 교육복지종합센터에 질의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앞서 자료 요구는 했는데요. 자료 오기 전에 질문드릴 건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14페이지에 보면 학생 온라인 강좌가 있습니다. 이게 본 위원이 교육복지종합센터 행감 할 때마다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우선 이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유.

○ 문승호 위원 그 온라인이라고 하는 게 교육적인 효과나 프로그램 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유지될 수 있느냐 이런 거에 대한 의문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줌 같은 경우는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이건 어쨌든 강사가 들어와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일 테니까요. 근데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지금 콘텐츠를 개발해 놓고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형태잖아요. 그리고 이런 통계를 볼 때 보통 속을 수 있는 게 지금 여기에 6,600명이라고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이게 6,600명의 아이들한테 교육의 효과가 적절하게 들어갔느냐 이 여부에 대해서 사실 판단하기가 좀 어렵고 그리고 관련된 예산이 지금 2억 넘게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거에 대해서 그전에 코로나다 뭐다 그런 이유가 있었지만 예를 들어서 이걸 원하는 학생들한테 조금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는가 이거에 대한 고민이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승호 위원 그렇게 지금 방향을 잡으신 거예요, 그러면?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위원님들이 보시면 ‘8,800명, 참여도 많이 했다. 2억 투자했는데 8,800명이나 했네.’ 이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거기에 숨겨진 걸 보면 6,600명은 유튜브로 한 거고 유튜브를 들은 아이들이, 뭐 우리도 그렇잖아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면 우선 집중도가 50% 이하는 떨어지는 데다가 유튜브로 이거 그냥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영상도 아닌데 그걸 보면 집중도는 훨씬 더 떨어질 거라고 보거든요. 이거를 교육적 통계로 잡기에는 저는 무리가 있다 봅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예산을 어떻게 쓰느냐는 사실 되게 여러 가지 보는 시각에 따라서,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튜브가 교육적 효과가 없다면 과감하게 좀 줄이고 그게 지금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면 줌을 확대한다든지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좀 부족하지만 열악한 지역에 있는 아이들한테 조금 더 혜택을 준다든지 이런 방법들을 모색하면 어떨까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문승호 위원 네, 고민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그리고 22페이지에 보면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예산이 있어요. 이것도 제가 숫자를 보니까 온라인 심리검사 인원이 5,600명입니다. 이거 어떻게 진행하시는 거죠, 온라인으로?

○ 문승호 위원 그러면 상담자가 들어와서 일대일로 온라인, 줌으로 하듯이 이렇게 하는 겁니까?

○ 문승호 위원 그리고 오프라인이 2,100명이고. 그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 짓는 이유는?

○ 문승호 위원 온라인으로 하시고.

○ 문승호 위원 사업기간은 왜 5월부터 11월까지로 돼 있죠?

○ 문승호 위원 이게 향후계획에 보면 참여율 확대를 위한 사업 안내 및 홍보 강화라고 돼 있습니다. 참여율 확대를 왜 해야 되죠? 잘 되고 있는데.

○ 문승호 위원 진단 참여자 수?

○ 문승호 위원 왜 참여 안 한다고 생각하세요?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줄었잖아요. 줄었다는 건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이게 복지가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서 찾아서 해야 된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 줄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거에 대한 참여율 확대를 위한 안내를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 문승호 위원 줄어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문승호 위원 이미 받을 사람들은 받았거나 아니면 마음이 다 치유가 됐나요?

○ 문승호 위원 이게 저는 향후계획에 확대를 위한 사업 안내를 해야 되고 홍보 강화를 했다라는 건 이건 이미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렇게 보거든요. 뭐냐 하면 예전에 이거에 대한 수요가 좀 높았을 때는 이거에 대한 필요성이 좀 있었고 그것들이 확대되어 왔는데 이게 지금 이런 상황에 있다 그러면 조금 더 이 사업도 한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지금 앞에 보면 지방으로 보내주는 거 있죠? 헬스투어 프로그램, 치유 프로그램 이런 거. 이거는 지금 잘 되는 것 같아요.

○ 문승호 위원 근데 이게 지금 마음건강 지원하는 건 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문승호 위원 질적으로 보완하겠다.

○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또 우리 교직원들의 어쨌든 이런 복지를 위해서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도 그렇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오라고, 오라고 하는 행사들이 있어요. 성남시에서 열어 가지고 오라, 오라. 그러면 막 동원돼서 갑니다. 지역에 있는 가고 싶지 않은 분들, 어르신도 오고 유관단체 회원들도 막 동원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행사는 사실은 저는 의미 없다고 봐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오지 말라고 해도 밀려드는 행사들이 있습니다. 주민들 이렇게 동원하지 않아도요, 자기네들이 가고 싶어서 안달 나는 행사들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그게 결국엔 기획력이고 그게 어쨌든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하나의 어떤 복지정책을 수립하더라도 우리 교직원들이 진짜 그거 내가, 아까 홍보가 안 됐다고 그러는데 교직원들이 이거 좋아하면요. 알아서 찾아옵니다. 알아서 신청하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과 이런 지점들이 있어야 이게 이제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고 질적인 향상을 말씀하셨는데 질적이든 양적이든 우리 교직원들이 원하는 그 니즈를 딱 파악해 줘야 예산이 적기에 들어가면서 그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지 말라 그래도 하고 싶어하는 복지정책들을 만들어 내자. 그러니까 이게 과거에는 좋은 정책이었을 수는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지만 그게 어느 순간에 시대와 또 우리 교직원들의 어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네, 압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참여율 확대를 할 이유가 없죠. 잘 되고 있는데. 그렇잖아요. 지금 향후계획에 그렇게 쓰지 않았습니까? 그거에 대한 문제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남부청사에 자녀 보육 지원이 있어요. 이런 게 사실 위원님들 보면 왜 남부만 할까, 이 생각 먼저 들고요. 그다음에 지역청과 북부는 어떻게 할까, 이 고민이 당연히 들어오는 거거든요. 이거는 왜 남부청사 자녀 보육이라고 딱 돼 있는 거죠?

○ 문승호 위원 그러면 이게 계속 운영돼 왔던 사업이다.

○ 문승호 위원 그러면은 작년에 1억 5,000이었는데 올해 8,600이에요.

○ 문승호 위원 이게 삭감된 이유는 뭡니까?

○ 문승호 위원 이게 그러면 북부청사는 그럼 있다. 그렇죠? 어린이집이 있다. 남부에는 어린이집이 없기 때문에 위탁을 주기 때문에 이 예산이 잡혀 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교육지원청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은요?

○ 문승호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지원이 위탁, 이거 n분의 1로 해서 주는 건가요? 이렇게 1인당…….

○ 문승호 위원 1인당, 0세반이다 그러면 27만 원 주는 거다.

○ 문승호 위원 그러면 여기 교육지원청은 이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런 보육료에 대한 지원이.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이제 말이 되려면 북부청사는 어린이집이 있다, 오케이. 그리고 남부청사 없으니까 위탁비용으로 지원해 준다, 오케이. 그러면 교육지원청에 있는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 문승호 위원 네, 추가질의 때 제 질의에 응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교육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직속기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도서관 공통질의드릴 텐데요. 우리 교육도서관, 학생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지만 학생 대상 프로그램의 개선이 상당히 필요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답변 가능하신 분들께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도서관은 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을 합니까? 자체적으로 개발하십니까?

○ 변재석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초등학생에 비해서 중ㆍ고등학생 프로그램이 굉장히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거는 교육과정 때문인가요, 뭐 때문인가요?

○ 변재석 위원 그 말씀도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올해 9월 초에 중학생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의 활성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었는데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로체험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책을 통한 진로탐색과정 또한 무궁무진하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요. 중앙교육도서관님께서 진로 연계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변재석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진로에 대한 그런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독서 연계 교육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성공 직업인이라든지 이런 사회에 계신 분들, 요직에 계신 분들, 성공하신 분들 초청해서 하시는 부분도 굉장히 좋은 방법 같습니다. 과천도서관 관장님.

○ 변재석 위원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하고 계세요. 참여 학생들이 다른 도서관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인지 자료 요청을 통해서 제가 보기는 했는데 잠깐 짧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정말 잘해 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중ㆍ고등학교 프로그램을 보니까요. 직업탐구, 진로 인문학 아카데미, 책과 영상의 만남, 도서관 사서체험,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특수교육 대상 학생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책 놀이로 떠나는 독서여행, 특수학급 독서 프로그램. 과천도서관이 꾸준히 학생 독서활동 사업의 만족도 조사나 모니터링 그리고 협의회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다가 학생, 교사,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참여도와 만족도가 향상될 수밖에 없다라고 저는 보고요. 거기에 더해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그리고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교과 및 진로와 연계한 학교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들이 중ㆍ고등학생들과 특수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그런 하나의 노력이었다라고 저는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어떻습니까?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정말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우리 중앙, 성남 그리고 화성, 의정부 도서관장님들께서도 이거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원래. 그렇죠? 다 하고 계시죠? 안 하세요?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교육도서관에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요. 대부분의 교육도서관들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초등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ㆍ고등학생에게도 독서에 대한 흥미와 그리고 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한 각 교육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협업체계도 구축해야 함을 제안드리겠습니다.

또 내용을 살펴보면 특수학교나 그리고 특수학급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도 1년에 한 번이거나 아니면 전무한 곳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수학급이나 학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반복되는 똑같은 프로그램이어서 그래서 신청을 안 하나라는 생각도 해 봤거든요.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진로교육은 중학교 때부터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제대로 해야 되는 것 같고요. 어쩌면 진로교육은 우리나라 입시제도를 바꾸기 전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간접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도서관이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관심 분야와 진로탐색에 더욱 초점을 맞춘 그런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두 번째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도 흥미롭게 자주 변화해 주셔서 운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셔서 학생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자원을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네.」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우리 교육도서관님들 한마디씩 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과천도서관장님 말씀해 주시죠.

○ 변재석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 분 말씀해 주시죠.

○ 변재석 위원 네. 마이크가 없나요? 짧게 그냥 말씀…….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잠시만 조금만 더……. 죄송합니다.

○ 변재석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분 남으셨나요? 아직 많이 남으셨죠?

다 하시려면 힘드시겠는데요. 이따 추가질의 때 한번 말씀을 하는 걸로 하고요. 죄송합니다. 시간이 저희가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마음은 제가 충분히 알고, 저도 그렇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세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세풍 위원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우리 직속기관은 예산집행권이, 예산을 받아서 쓰시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지적할 내용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뭐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성남교육도서관, 이걸 질의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홈페이지를 보니까 최근에 올해 사서 두 분을 새로 충원하셨어요, 대체근로자 두 분을.

○ 오세풍 위원 그런데 최종합격자가 발표가 나면 제출할 서류들이 있을 텐데요, 그렇죠? 여러 가지 서류가 있는데 그중에 일반건강검진 결과서 같은 게 있잖아요. 관장님?

○ 오세풍 위원 그런데 보통 합격 발표하고 채용일이 하루 또는 3일 이렇게 대부분 되는 것 같아요, 두 분이.

○ 오세풍 위원 그런데 이분들 서류 같은 경우는 채용일, 그러니까 우리가 채용일 당일 날 다 제출해야 되나요?

○ 오세풍 위원 그럼 이분들은 합격할지 안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러면 아까 일반검진 결과서 같은 경우도 보통 한 3일에서 4일 정도 소요가 되는데.

○ 오세풍 위원 그러면 합격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다 준비를 하고 나서 면접을 봐야 되는 건가요?

○ 오세풍 위원 준비한 상태에서 면접을 봐야 된다는 건가요?

○ 오세풍 위원 아니, 저는 그래서 궁금해서. 만약에 제가 면접 응시자라고 하면 ‘그러면 내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 준비, 이런 것까지 다 검사를 받고 나서 가야 되는가.’ 생각이 들어서, 좀 이런 거를 배려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합격자에 한해서 필요한 서류가 있으면 채용일을 좀 여유롭게 두셔서 해 주시면 응시하시는 분들한테도 약간 그런 배려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급한 게 아니라면, 합격 발표하고 나서 채용일이 급하지 않다고 하면 좀 여유를 주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다음에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의정부교육도서관이 현재 녹양초 부지 내에 있어요, 그렇죠?

○ 오세풍 위원 그래서 보시면, 그러니까 학교 내에 교육도서관이 있다 보니까 아시겠지만 교육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그다음에 학생들이 출입을, 출입은 물론 입구는 다르겠지만 보니까 그 통로를 보면 좀 약간은 경계가 애매하기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이 학교 쪽으로 넘어가기가 쉬운 구조로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용을 보니까 23년도에 기관자체평가 보고서 우수사례 중에서 위험요인을 선제적 대응하셨다라고 나온 거 보면 1차 정비는 해서 좋아진 게 있고요. 2차 정비 예상이라고 해서 올리신 게 있었어요. 거기에 보면 갈 수 있는 경계 통로를 약간 화단으로 이렇게 막아놓으신다고 한 계획이 있으셨는데.

○ 오세풍 위원 하셨어요?

○ 오세풍 위원 근데 예산안에는 그 식재 내용이 없고 핸드레일만 나와 있어서 안 돼 있나 싶어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지금 다 돼 있나요?

○ 오세풍 위원 상반기에, 올해 상반기에 다 마무리하셨나요?

○ 오세풍 위원 그래서 염려되는 게 항상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최근에도 다른 교육지원청 얘기할 때도 그렇지만 체육관 개방을 왜 안 하시냐 할 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외부인들이 교사동에 들어올 수 있는 출입의 자유로움 때문에 약간 그런 꺼림이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건데 마찬가지로 이 도서관 자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녹양초 부지 내에 있기 때문에, 녹양초 출입이 최대한 안 될 수 있게끔, 특히 수업시간에는 더더욱 조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잘 챙겨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다음에 과천교육도서관장님, 우리 왕태환 교육도서관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보면 여러 교육도서관이 최근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다 시행했습니다. 몇 군데가 했고 그다음에 아까 업무보고 내용에 중앙교육도서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향후에 계속해서 진행을 할 예정에 있고요. 그래서 저도 과천을 보면 제가 예전에 교기위에 있을 때도 들었지만 공사로 인해서 휴관을 공고했었는데 그게 두 차례 정도 연장이 됐어요. 연장이 된 이후부터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2차는요?

○ 오세풍 위원 그게 한 보름 정도 걸렸나 봐요?

○ 오세풍 위원 그렇게 두 번 연장을 하셔 가지고 재개관을 했는데 여러 가지 인터넷상을 보면 실내의 벽면이 떨어지고 그다음에 화장실에 곰팡이가 있었다 그다음에 문고리들이 부실했다라는 민원도 발생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혹시, 제가 김포교육도서관에도 운영위원으로 있는데 지금 업무보고서 보면 우리 교육도서관의 예산이 되게 많이 적어요. 특히 환경개선 쪽에서는 많이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이런 민원이 발생한 건가요?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제가 원래 중앙교육도서관장님이 대부분 교육도서관을 전체 총괄하시기 때문에 중앙교육도서관장님한테 여쭤봐야겠지만 마이크를 잡으신 김에 같은 교육도서관이니까, 그 어려움들이, 왜냐하면 어차피 시립도서관하고 교육도서관은 시설적인 면에서 어떻게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상으로 해서 교육적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강조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차별성을 띠지만 시설적인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쾌적하게 그리고 왔을 때 여기만의, 왜냐하면 교육도서관은 나름대로 오랫동안 사용하신 매니아층이 있으시잖아요?

○ 오세풍 위원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환경이라도 쾌적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김포교육도서관은 외관이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교육도서관에 우리가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좀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육청에도 저희 요청을 드리겠지만 우리 교육도서관도 운영하시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실 텐데 그런 시설적인 부분을 많이 요청해서 약간, 같이 요청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업무보고 내용에 보면 예산이 다들 비예산 아니면 예산을 전년도보다 삭감하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운영하는 데 좀 부족함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민원은 발생하지 않게끔 약간 시설적인 부분은 신경을 더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오세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서영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저 이서영 위원입니다. 김진규 관장님, 중앙도서관.

○ 이서영 위원 경기평택교육도서관과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건축 연도가 이제 30년 이상이 경과해 그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연도별로 예산 확보 상황에 맞춰 크고 작은 시설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또 그것만으로 안정성 확보나 또 청소년들을 유인하고 수요자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 될 텐데요. 첫 번째가 공간재구조화 사업이라고 보는데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기평택ㆍ광주교육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나와 있습니다. 리모델링 계획이 수립된 상태죠?

○ 이서영 위원 도서관의 3요소가 시설ㆍ자료ㆍ사서로 알고 있는데요. 이 중에 시설은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따라서 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시 시 교육도서관마다 특색을 살려야 될 텐데요. 지역적인 여건과 이용자의 요구사항 또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계에 반영이 필요할 것이고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보면 도보로 300m 거리에 2006년에 개관된 또 광주시립도서관이 있죠?

○ 이서영 위원 이 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보니 광주교육도서관장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가까이에 있는데, 그렇죠? 좀 어떠한 경쟁력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리모델링이 수립됐을 때 관장님의 교육도서관의 어떠한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서영 위원 관장님,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가장 필요한 공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서영 위원 그렇다면 이러한 점에서 교육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시립도서관보다 더 많이 찾도록 해야 될 텐데요. 이러한 이유로 경기평택ㆍ광주도서관은 공간재구조 사업을 수립하기 전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청소년들이 교육도서관을 이용하는 목적, 이용 내용, 주요 이용시간이라든가, 이용하지 않는 이유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분석하고 또 이런 계획 수립하기 전에 실태조사를 해 보셨나요?

○ 이서영 위원 네, 관장님, 이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우리 관장님한테 말씀드렸듯이 실태조사를 꼭 실시해서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이서영 위원 그리고 경기교육도서관 보면, 제가 공통으로 이제 질의를 할 건데요. 학교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보면 시립도서관하고 큰 차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학교도서관에 어떤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지 이진규 관장님부터 차례대로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짧게 부탁드립니다.

○ 이서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세 가지 말씀하셨고 왕태환 관장님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이서영 위원 네, 김용우 성남 관장님.

○ 이서영 위원 네, 화성 진경미 관장님.

○ 이서영 위원 네, 박은경 관장님, 의정부.

○ 이서영 위원 네, 의정부 관장님,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하면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기사를 살펴보니 4월 14일 날 경기신문에 의정부교육도서관은 학생 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ㆍ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간 상호 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등 구성된 이런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보도가 됐는데요. 이것이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에 해당되는 겁니까?

○ 이서영 위원 잘 알겠고요. 학생 주도 진로교육이라든가 영상 콘텐츠 제작ㆍ편집, 학생 프로젝트 활동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세계시민교육도 마찬가지로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세계시민교육과 중복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우선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쉽게 말하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서영 위원 이상으로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나머지는 추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이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과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김근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죠?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제출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앙교육도서관장님.

○ 이은주 위원 우리 중앙교육도서관과 또 각 지역도서관의 평생교육사 소지 현황을 보니까 광주교육도서관에 0명 그다음에 김포교육도서관에 0명. 우리 직속기관에서 교육도서관은 평생교육기관인가요, 아닌가요?

○ 이은주 위원 그렇죠. 그럼 법령에 혹시 평생교육사가 있어야 되나요, 없어야 되나요?

○ 이은주 위원 아, 의무는 없나요?

○ 이은주 위원 교육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을 어떤 것을 주로 운영을 하죠?

○ 이은주 위원 그렇죠? 실질적으로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 맞죠?

○ 이은주 위원 그리고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정 평생학습관이죠?

○ 이은주 위원 법령에 정확하게 없다라는 것은 확인하셨나요?

○ 이은주 위원 홈페이지에 보면 평생……. 교육도서관은 그렇다고 알겠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확인을 해 볼 테니까 우리 관장님도 한번 추가로 확인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정보기록원장님.

○ 이은주 위원 자료 예산을 봤더니 우리 교육수첩에 대해서 예산이 편성은 됐는데 24년도, 25년도 본예산에서는 많이 줄었어요. 이게 지금 실사용하는 그 예산, 교육수첩에만 사용하는 예산은 얼마인가요?

○ 이은주 위원 유지관리 비용이 24년 본예산에 1,400인데 실집행은 1,000만 원이에요.

○ 이은주 위원 어떤 유지관리하신 거죠?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유지보수가, 담당자 혹시 나와 계시나요?

○ 이은주 위원 담당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들어오시고. 이 부분을 정보기록원장님이 운영하는 부서에서 하는데 어떤 유지관리 비용이 나갔는지 정확하게 모르시나요?

○ 이은주 위원 그러면 하드웨어 부분 말고, 담당자 오시면 자리로, 발언대석으로 와주시고요. 우리 교육수첩 담당 업무하시죠?

○ 이은주 위원 유지관리를 교육수첩 운영관리비로 1,000만 원이 집행됐는데 세부 내역이 뭔가요? 마이크 켜고 답변해 주세요.

○ 이은주 위원 결국은 유지관리라는 게 이상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매달 비용이 지출되는 거죠? 제가 질의 요지는 개선된 부분이 있냐라는 것을 질의하는 겁니다.

○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은 이 교육수첩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검색을 해요. 우리 직원분들의 담당 부서나 업무 관련해서 검색을 하는데 검색을 하다 보면 항상 제대로 검색도 잘 안 됩니다. 안 되는데 검색해서 뒤로 나오면 또 이렇게 화면이 막 겹치고 겹친 내용을 또 이렇게 하다 보면 다운이 돼요. 그리고 다시 또 들어갑니다, 저는. 다시 들어가면 교육통계자료 같은 경우도 보면 그냥 PDF 파일 올려놓으셨어요.

○ 이은주 위원 검색 기능은 하나도 없고.

○ 이은주 위원 네, 맞습니다. 여기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각종 경기도교육청 e-book으로 해서 바로 또 넘어가요. 이게 다시 그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e-book 리스트가 나와요.

○ 이은주 위원 특이점……. 이게 특이점인가요, 이게 오류인가요?

○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이 2년 전부터, 첫 행감 전부터 제가 이 부분은 계속해서 지금 매년 다루고 있어요. 물론 경기교육에서 교육수첩이 뭐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죠. 그런데 서비스를 해 왔고 그동안 저희 위원들은 이 교육수첩 활용을 많이 해요. 솔직히 교육청 직원이 한두 명도 아니고 교육청 직원들 일단 인물 검색부터 담당업무 검색 그리고 중요 자료를 여기서 찾습니다, 우리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다 찾을 수가 없으니까. 이 유지관리비가 그냥 통상적인 유지관리비이지 우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개발비는 전혀 없는 거죠?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소폭으로 개선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제가 누차 우리 교육청 행감 할 때마다 이야기를 했던 부분인데 아직도 이렇게 개선이 안 되는 것은 이유가 혹시 뭔가요? 예산을 안 줘서 그러나요?

○ 이은주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러면 우리 담당자께서는 향후 계획을 서면으로, 우리 원장님 결재받아서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안전교육관 관장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이자형 위원 내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입니다. 수험생들이 지금까지의 고생과 노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관장님, 혹시 이런 것들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잘 안 보이시나요?

○ 이자형 위원 시중에서 파는 중독성 있는 식품. 혹시 안전교육관장님 수험생 약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 이자형 위원 공부 잘하는 약, 수험생 약 많이 들어보셨죠?

○ 이자형 위원 최근 수능을 앞두고 불법 의약품 판매와 약물 오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ADHD 치료제인 애더럴(Adderall),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와 같은 항정신성 약물들이 수험생 집중력 강화제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판매가 되고 있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무분별하게 복용되고 있다는 기사가 지금 연달아서 나오고 있습니다. 수능 막바지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라고 하는 과대 허위광고가 불안한 우리 수험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ADHD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 복용할 경우에 경미하게는 식욕부진에서 심장박동 수 증가에 부작용 증상부터 심하면 극도의 불면증, 흥분성, 환각 같은 일시적인 정신병 상태까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는 음주 간접체험과 흡연 간접체험을 포함한 중독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이 외에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이자형 위원 중독예방교육 안에는 그 해당 내용이 포함되어 있나요?

○ 이자형 위원 그럼 그거 관련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이자형 위원 여기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제출한 자료들을 보시면, 이 책자를 보시면 대부분 흡연과 음주에만 강조가 되어 있고 중독예방교육이라고 해서 통칭되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세부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지는지 해당 자료만으로는 파악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포함한 자료를 주시고요.

○ 이자형 위원 현재 지금 학생들이 수능 날 먹는 약, 집중력 강화제라는 이름으로 불법 약물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교육들이 지금 현재 안전교육관에서 하는 것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사실 수험생들이 불안감과 압박감 속에서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라는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서 불법 약물을 복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도 안전교육관에서 약물중독예방교육이 미흡하다는 것은 현재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인지 인식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은 우리 학생들에게 약물 오남용성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지금은 시급하다 그런 상황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안전과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안전체험관이라고 해서 직속기관이 있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런 약물중독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체험관 방문객들에게 예방에 대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자형 위원 네, 당부드리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기록원 원장님께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원장님, 교육정보기록원은 누구를 위한 기관입니까?

○ 이자형 위원 경기교육가족 모두를 위한 기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요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네, 맞습니다. 교육정보의 제공과 기록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사이버 보안, 교육행정 시스템 관리, 정보보호 등을 통해서 경기도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업무추진 현황을 보면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같은 기술적인 개선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사용자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반영하는 체계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24년 8월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단 10명입니다. 사용자들의 홈페이지 편의성 개선 관련해서 요구사항과 그에 대한 기록원의 피드백 내용을 물어봤더니 설문 참여도가 저조하여 실효성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출이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왜 조사 기간을 이틀만 지정하셨습니까?

○ 이자형 위원 한 번 설문조사를 할 때 꼼꼼하게 계획을 해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졸속으로 조사 기간을 이틀로만 지정하고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행정낭비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요.

○ 이자형 위원 그럼 행정낭비를 늘 하고 계신 거네요, 원장님?

○ 이자형 위원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왜 두 번, 세 번 하십니까?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떠들지 마세요.

본 위원은 사용자 만족도 조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단순히 기술적인 개선만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술적 개선이 중요한 만큼 사용자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반영해야지만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교사가 사용하는 교육행정시스템이 기술 개선을 했을 때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진다면 업무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이런 문제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체계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네, 기술적인 개선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기록원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 본질이 흐려지고 서비스의 신뢰도가 낮아질 것에 대한 우려를 본 위원은 표현합니다.

그래서 교육정보기록원에 요청드립니다. 정기적인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 어떻게 됐는지 내용을 담아서 이번 달 말까지 서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까?

○ 이자형 위원 올해 안으로는 그럼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이자형 위원 본예산 통과 전까지는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이자형 위원 기록원장님의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기대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자영 위원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관장님, 관장님은 안전교육관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어가 보세요?

○ 전자영 위원 왜 가끔 들어가 보세요? 수시로 좀 보시죠.

○ 전자영 위원 아니, 관장님이신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희 학부모들이나 학교가 이 안전체험에 대한 예약도 하고 문의도 하고 자료도 보고 사이버 교육도 받고 하던데 우리 관장님이 그걸 자주 보셔야 그 안에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제가 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11월 4일입니다. 아주 최근이죠. 홈페이지 교육광장 체험후기가 올라왔습니다, 하나가. “예약시스템 최악이네요.”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지금은 삭제가 됐어요. 그 이유가 뭡니까?

○ 전자영 위원 글을 내릴 때는 안내를 해 줘야 됩니다. 이걸 본 사람이 있잖아요. 그렇죠?

○ 전자영 위원 자, 이게 그 내용인데 예약시스템에 대해서 혹여 글을 게시한 분이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이러한 글을 올렸다 하더라도 이 글이 삭제됐을 때는 그냥 삭제합니까, 동의만 받으면? 우리 안전체험관에서는.

○ 전자영 위원 양해를 구했겠죠. 여기 안전체험관에서, 이게 다 이해가 됐으니.

○ 전자영 위원 그냥 그분이 삭제하신 거예요?

○ 전자영 위원 관장님, 그러니까 그분이 자의에 의해서 그 민원이 처리가 되고 나서 삭제를 했다 이렇게…….

○ 전자영 위원 예약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였었잖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해소가 됐나요? 48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되는 문제에 대해서.

○ 전자영 위원 당연히 궁금해하시겠죠, 여러 가지로.

○ 전자영 위원 제가 관장님한테 이 질의를 한 내용은 이 글이 삭제된 경위나 배경도 궁금해서이지만 실은 안전체험관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가고 싶어 하고 교육받고 싶어 하고. 근데 예약시스템 자체가 48시간 이전이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할 경우에 제한이 많아서 이용하는 데 불편이 따르는 게 드러난 거예요. 그러면 우리 안전체험관에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부서에서 논의해 본 적 있으세요?

○ 전자영 위원 저는 한 사람을 타겟팅해서 지금 질의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예약이 혹시 불편하거나 이러한 불만들이 있으면 그 지역의 도의원한테도 옵니다. “이거 왜 예약하기 이렇게 어렵냐. 대입보다 어렵다.”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서 예약시스템을 좀 더 간편하게, 쉽게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 전자영 위원 두 번째는 정말 재밌는 거는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까 11월 11일, 어제 날짜죠?

○ 전자영 위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현장방문 격려” 해 갖고 새로운 글로 하나가 올라왔어요. 오늘 행감 하니까 이거 어제 홍보기사 갖다 올려놓으신 거예요? 그 이전 글이 4월 4일 날 올라왔거든요.

○ 전자영 위원 웃음이, 실소가 나와서 그래요. 교행위 행감 앞두고 전날 이 기사를 왜 여기 이렇게 게시합니까?

○ 전자영 위원 언론 보도자료도 관리를 하려면 관리자가 있어서 어떠한 안전 관련한 이슈가 있다든지 아니면 경기도교육청 안전에 대한 어떤 정책이 있다든지 이런 일관된 홍보를 해야지 행감 앞두고 갑자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도 아니고 11월 11일 날, 저희가 현장방문 10월 15일 날 갔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거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 전자영 위원 이게 우스운 얘기 같은데도요. 그렇지가 않은 거예요. 그냥 예약받고 아이들 체험하고 가면 그냥 그걸로 끝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철저한 관리를 해야지 누가 봐도 이거 잘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어제 올려놓은 거 아닙니까, 행감 앞두고.

그다음에 안전교육관 지금 최근 3년간 있잖아요, 방문학교. 학교에서 체험하잖아요. 학사일정 중에 하고 있어요. 이 학사일정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되게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고 오는 데 있어서 또 이렇게 예약을 못 하면 못 오는 경우도 있고 이런 일들이 자꾸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한테 최근 3년간 우리 안전체험관, 혹시 그냥 안전체험관에 방문한 학교 있죠? 학교들 리스트하고요. 그다음에 방문한 학교들 중에서 한 번, 두 번 온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 도내에 있는 초ㆍ중ㆍ고 중에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학교 현황도 좀 같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학교.

○ 전자영 위원 왜냐하면 이런 게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방문을 하고 싶어도 학교 여건상 대형버스나 이게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일선 학교들이 교문이 좁다든지. 그러니까 방문을 하고 싶은데 오히려 그런 요소들 때문에 방문을 못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거 우리 안전체험관에서 자료가 있다고 파악이 되면 도교육청 관련 부서하고도 개선방안을 찾아야 되거든요. 이런 이유로도 못 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냐 하면 안전체험관,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버스들이 있습니다. 그 버스라도 학교로 어떻게 좀 이용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실은 그것도 경쟁률이 지자체 안에서 치열합니다, 학교별로 버스 들어오는 것도. 그러니까 우리가 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소외되는 학교나 학생이 없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학생들이나 학교가 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제가 그 자료를 요청하는 거고 이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님.

○ 전자영 위원 최근에 11월 12일 자에 기사가 난 거 보셨죠? K-에듀파인 먹통에 도내 학교들 대혼란, 기사 보셨죠?

○ 전자영 위원 이거 대처 어떻게 하셨어요?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기사인데 보셨죠?

○ 전자영 위원 원인을 분석해서 지금 대안을, 다 대책을 세웠으니까 운영이 되고 있을 텐데 지금 이 기사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K-에듀파인 시스템을 긴급 점검한다는 내용의 공지에는 오후 2시 30분이면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는데 점검 시간을 1시간 초과한 시점에도 여전히 먹통 상태였다. 내일이 학교 카드대금 지출일인데 서버 접속도 안 되고 도교육청 차원의 안내도 없었다.” 이렇게 멘트가 나와 있습니다. 이게 사실입니까?

○ 전자영 위원 그런데 안내하셨어요? 문자라도 안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잖아요.

○ 전자영 위원 문자 안내 같은 것도 없었죠, 담당자들한테.

○ 전자영 위원 지금 옆에 적어준 거 좀 읽어보세요, 뭐라고 적어주셨는지.

○ 전자영 위원 그만큼 그걸 기다린, 정상화를 기다린 담당자들이 많다는 것 아닙니까?

○ 전자영 위원 존경하는 여기 황진희 위원님께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 발의하셨던 걸로 압니다. 이게 이럴 때 필요했던 거예요. 우리가 즉각적으로, 디지털 관련한 사고가 발생을 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례인데 지금 제가 볼 때는 이거 즉각적으로 대처가 안 된 겁니다. 조례가 명문화돼 있는데도. 원장님, 이거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해야 되는 거예요.

○ 전자영 위원 대기자가 많아서 서버가 늦어 갖고 1시간 늦었다고 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변명이지. 발언 시간 끝났으니까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진희 위원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황진희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장님과 교육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죠.

(14시35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36분 동영상 상영종료)

○ 황진희 위원 보셨죠? 웃지 않을 수 없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굉장히 많이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요즘 매스컴이나 이런 데서 나오는 화면들을 보면 기능적인 문해력이라는 거죠. 우리가 문해력 중에서도 기능적인 문해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대한민국의 문맹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실질적 문맹률은, 실질적인 겁니다, 실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문맹률은 늘어나는 추세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도 아마 제가 말씀하는 데 공감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네. 아니오.”로 대답 좀 해 주십시오. 식사를 안 하셨나 봐요, 전부 긴장이 되셔서. 참 우리가 지금 굉장히 심각한 부분입니다.

제가 그러면 하나 질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성남교육도서관장님 계십니까?

○ 황진희 위원 성남교육관장님 독해력과 문해력을 명확하게 용어를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해력은 뭐고 문해력은 뭐죠?

○ 황진희 위원 시간이 너무 많이 간 것……..

○ 황진희 위원 문해력은 뭐죠?

○ 황진희 위원 네, 거의 100점은 아니지만 한 80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는 거고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나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거를 우리가 문해력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가 문해력은 주로 학습의 능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량으로 모든 과목에 필요한 기초적인 이해력입니다. 우리가 적절한 연령대에 맞는 문해력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기본 교육 격차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정하십니까?

(「네.」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인정하시죠? 지금 제가 모든 분들한테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일정한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제가 이런 질의를, 질문을 던집니다. 전 생애에 걸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해력을 우리가 초ㆍ중ㆍ고 시절에 탄탄하게 다져놓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안 되겠죠, 그렇죠?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동의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중앙교육도서관장님!

○ 황진희 위원 문해력을 높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너무 잘 알고 계시겠죠.

○ 황진희 위원 저는 그럴 거라고, 그렇게 답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거는 독서죠. 그래서 우리가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산을 거의 도서구입비에 많이 지출한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효과가 있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독서를 하려면 책을 많이 구입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 황진희 위원 그렇죠?

○ 황진희 위원 그러면 무조건 그러면 도서구입비에만 지출한다는 것에 대해서 교육효과가 있냐고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그럼 문해력이 높아질까요?

○ 황진희 위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를 안 해서 지금 대한민국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나요?

○ 황진희 위원 물론 우리 관장님의 생각과 학부모들에 대한 생각도 제가 볼 때는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들도 그다음에 지금 여기 교육도서관에 계시는 모든 분들도 저는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밖에서 사교육적인 논술교육이라든지 독서교육을 왜 지금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보내고 있고 그 부분들을 왜 학원에서 보강하려고 생각하실까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죠, 현실적으로. 동의하십니까?

○ 황진희 위원 동의하죠.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지금 우리가 기초학력 양극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고 있지만 이 문해력에 대한 양극화도 지금 현실적으로 굉장히 심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 황진희 위원 우리가 이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진단이 나오기도 하는 이유는 가정환경이 좋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도 문해력이 높다라는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나요?

○ 황진희 위원 “네, 그럴 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통계에 의해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우리가 학습 격차나 어떤 문해력 격차 이런 부분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너나없이 어떤 책임의식을 가져야 되겠죠. 그리고 그런 교육 정보 내지는 그런 시스템을 제공해야 된다고 생각하죠?

○ 황진희 위원 굉장히 지금 심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답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 황진희 위원 저는요, 하나 제안하겠습니다. 학교 독서교육 담당자들하고 한번 소통을 자주 하고 많이 해 보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저희들은 선출직의 의원들이기 때문에 학교에 많이 우리가 방문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이런 애로사항을 저희들한테 얘기하는데 그게 뭐냐 하면 예산이 도서관 쪽으로 내려오는데 그 예산 중에서도 좀 자율적인 예산, 우리가 환경이 다르고 하고 싶은 일들이, 각자의 얼굴이, 개성이 다 다르듯이 사서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방향이 다 다를 거 아닙니까, 하고 싶은 일들이. 그럴 때 이 예산에 있어서 제한사항이 있다는 거죠. 내가 이런 이런 사업을 좀 하고 싶은데, 이런 이런 교육을 하고 싶은데, 자율적으로. 예산에 부딪힌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고민을 해서 정말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이라든지 문해력 향상에 있어서 사교육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 이런 교육비를 우리가 좀 더 공교육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이 뭔가에 대한 부분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교육 격차를 많이 줄이려고 일반교사들이 노력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너무 많은데 문해력 격차에 대한 부분들은 그냥 방치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대한민국에 대한 어떤 현실적으로 이슈가 너무 많이 되다 보니까 이제는 고민하는 상태가 오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도서관이 주도하고 있는 학교 독서교육 담당자들과 소통을 빠른 시일 내에 좀 더 하십시오. 물론 잘 하고 계시는 줄 알고 있지만 좀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우리가 소통해 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도서관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 주실 수 있나요?

(「네.」하는 교육도서관장 있음)

그리고 문해력 향상에 대한 계획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진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저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하고 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해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교육도서관은 페이지 27페이지니까 먼저 참조하시고요. 제가 먼저 평생교육학습관 먼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29페이지의 내용인데요. 우리 관장님.

○ 김영기 위원 이용자 중심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이런 항목에 있어서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하고 계시죠?

○ 김영기 위원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제공하고 장애인 무료도서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제공은 어떤 기기가 제공되고 있나요?

○ 김영기 위원 자세하게 파악이 안 되셨으면 직원이 이렇게 주시는 자료 갖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 김영기 위원 네. 그리고 두 번째 항목에 보면 장애인 무료도서 택배 서비스를 하고 계시죠?

○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거 장애인 등록을 해야 해당 장애인한테만 이게 택배 서비스가 제공이 되나요, 아니면 장애인 누구나 다 신청하면 되는 겁니까?

○ 김영기 위원 장애인 누구나 다 신청, 사전 파악이 안 돼 있는데 그게 장애인 누구나 신청하면 다 가능한 건가요?

○ 김영기 위원 그래야겠죠. 회원가입할 때 장애인이라는 증명을 해야 장애인 등록이 되고 택배 서비스가 제공이 되겠죠?

○ 김영기 위원 그런데 지금 실적을 보니까, 거기 자료 보시죠? 몇 분에 몇 권을 했는지 혹시 자료 보고 계시죠, 관장님? 6명에 12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셨더라고요.

○ 김영기 위원 네. 그래서 책나래 서비스를 하고 계신데 이게 1년 동안 지금 현재까지의 실적이죠?

○ 김영기 위원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 수치를 보고서 관장님이 뭐 느끼시는 건 없으십니까, 혹시?

○ 김영기 위원 네, 좋은 서비스인데 제가 보기에는 이 서비스에 대해서 홍보가 부족했거나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사유가 있을 것 같은데 이 좋은 서비스를 좀 적극적으로 알려서 불편한 분들이 이런 책나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어떤 활동을 할지 그런 세부계획을 나중에 제출해 주십시오.

○ 김영기 위원 우리 중앙교육도서관장님.

○ 김영기 위원 제가 미리 다 말씀드렸으니까 다 알고 어떤 내용인지 알고 계시겠죠?

○ 김영기 위원 그래서 중앙교육도서관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서 지금 예산이, 올해 예산이 얼마죠?

○ 김영기 위원 한 1,900만 원 정도 되죠? 마찬가지로 책나래 서비스하고 그리고 재택방문도 하고 그렇죠?

○ 김영기 위원 그래서 여기는 지금 책나래하고 재택방문이 519명에 1,702점 이렇게 돼 있네요. 그런데 지금 중앙교육도서관은 1,900만 원 예산이 되어 있고 나머지 평택이라든지 여주ㆍ김포는 예산이 책정이 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쪽 부분에 이 부분들이 예산이 편성 안 된 이유가 무엇이죠?

○ 김영기 위원 네, 좋은 서비스인데 왜 밑에…….

○ 김영기 위원 중앙도서관은 이렇게 예산이 있고 광주하고 포천은 예산이 있더라고요, 지금. 큰 예산은 아니지만 광주는 한 600만 원 정도 되고 포천도서관은 한 1,200만 원 정도 예산이 되고 있는데 이게 지금 평택, 아까 제가 말씀드린 평택ㆍ여주ㆍ김포는 예산이 전혀 편성이 안 돼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예산을 계속 비예산을 할 것인지, 예산 편성 계획이 없으신 건지 아니면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 김영기 위원 관장님, 제가 이거 질의를 드리는 이유가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의 예산이 너무 적다 그런 부분하고 또 지금 일반적인 방법 이외에 새로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사업을 발굴했으면 좋겠다 하는 취지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면 AI 로봇을 이용해서 이렇게 하는 데도 있더라고요. 여기 경기도교육청은 아니지만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AI 로봇 해서 동화 읽어주기 이런 것도 하고 있고 또 시각장애인들을 함께 모아서 책 읽어주는 로봇을 활용해서 책을 읽어주고 또 토론도 하고 이런 나름대로의 어떤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지식정보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새로운 시각으로 이분들한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예산 확보를 노력해 주시고 그다음에 또 지금 기존에 하시는 방법 이외에 어떤 새로운 방법이 있는지, 타 시도나 그런 쪽의 사례를 발굴하셔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셔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가 보다 활발하게 지원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질의를 드리니까요. 좀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영기 위원 혹시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위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면 와서 설명도 해 주시고 그러시면 적극적으로 이렇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교육복지종합센터에 질의 좀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관장님.

○ 장한별 위원 여기 업무보고서 16페이지 보면 문화예술행사 운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연 11회 진행하고 계시고요. 학생ㆍ교직원의 수요를 반영한 명사 및 공연 콘텐츠 선정. 이 수요조사 선정 내역 있습니까?

○ 장한별 위원 경기도 전체 학교에 조사를 합니까?

○ 장한별 위원 어떻게 진행하는 거죠?

○ 장한별 위원 그러니까 그 수요조사를 누구한테 하냐고요. 전체 학교…….

○ 장한별 위원 그러니까 그럼 어디에 하냐고요, 어디.

○ 장한별 위원 기존 강좌를 들으시는 분들한테 수요조사를 해서 그걸 바탕으로 조사를 하는 거군요, 그러면.

○ 장한별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아침에 자료 요쳥한 걸 자료를 받아봤어요. 본 위원은 참여 인원을 구분해 달라고 했는데 구분이 안 돼 있더라고요. 지금 저한테 제출하신 자료 과장님 갖고 계십니까?

○ 장한별 위원 네, 학생ㆍ교직원 그리고 초ㆍ중ㆍ고로 나눠져 있던데, 물론 명사 초청 특강 같은 경우는 중학교 청산중, 시화중, 대화중, 안성중 이런 식으로 구분이 돼 있어서 알겠는데 보면 공연이 있습니다, 공연. 공연은 인원수만 나와 있는데 이게 교직원 대상으로만 한 겁니까, 아니면 여기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는 부분입니까?

○ 장한별 위원 이거 구분 자료가 없어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학생들도 다 같이 이 공연을 관람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겁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럼 학생들이랑 선생님들의 비중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장한별 위원 공연 같은 경우는요?

○ 장한별 위원 교직원만 있는 거예요, 아니면 학생들도 있는 거예요?

○ 장한별 위원 잘 모르시네요, 그러면?

○ 장한별 위원 네.

○ 장한별 위원 공연 여기 제출한 거에 보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이 어디 있어요?

○ 장한별 위원 지금 24년도 행감 자료잖아요. 제출 자료에 24년만 주셔놓고 23년 이야기를 왜 하세요?

자, 그러면 이건 각설하고. 명사 초청 특강이 있습니다. 예산 세부 내역을 받아봤는데 단적인 예로 10월 7일 날 있었던 강연이랑, 명사 초청 특강이랑 9월 10일 날 있었던 초청 특강이랑 예산 집행 내역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규모에 차이가 있어요. 하나는 1,000만 원이 넘고 하나는 2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이 차이는 왜 납니까?

○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게 그 부분입니다. 강사는 선정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이것도 수요조사에 따라 다른 겁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청산중도 학교에서 원하는 강사를 섭외한 거고 고양 대화중도 원하는 강사를 섭외한 거고?

○ 장한별 위원 원하는 강사면 다 섭외가 되는 겁니까?

○ 장한별 위원 이 예산은 학교 예산으로 하는 거예요?

○ 장한별 위원 이게 차별이라고 생각 안 하세요?

○ 장한별 위원 차별이라는 생각은 안 드세요?

○ 장한별 위원 학교에서 희망이고?

○ 장한별 위원 그러면 학교가 수요처인 거예요, 아니면 거기에 참여한 학교가 다음 학교에, 지금 우리 관장님 말씀이면 이 특강에 들었던 분들이 수요조사를 한 걸 바탕으로 하는데 그러면 고양 대화중에서 처음에 특강을 하고 거기서 다음 거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면…….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경기도의 모든 학교에서 다 명사초청특강이 있었나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명사초청특강 문화예술 행사로 우리 경기도 내 학교가 참여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여기 보면 지금 오프라인ㆍ온라인으로도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비용적인 부분을 봤을 때 오프라인ㆍ온라인 둘 다 진행을 해서 발생되는 예산이랑 인기강사를 해서 되는 게 있으면 이 비용의 격차가 있는데 그렇다면 왜 이런 걸 동시에 진행하려는 생각을 안 하세요, 오프라인ㆍ온라인?

○ 장한별 위원 이 명확한 기준이 없어요, 강사 선정에 있어서?

○ 장한별 위원 선정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 장한별 위원 그런 규정이 있거나 그런 게 있으면 그것도 같이 제출해 주시고요.

○ 장한별 위원 공연 같은 경우는 지금 서울에서도 있습니다, 장소가. 물론 서울에서 더 많은 문화행사가 열리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걸 보면 과연 학생들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서 서울까지 이렇게 공연을 보러 가는 게 쉬운 일일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던 부분이고요. 여기에 있어서 지금 우리 관장님 계속 말씀이 좀 엉키시는데 여기에서도 참여한 인원들 확실하게 구분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우리 교육복지종합센터는 질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교육정보기록원 질의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나이스랑 K-에듀파인 시스템이 어떻게 다릅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두 개 중에, 두 시스템 중에 어떤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보세요?

○ 장한별 위원 그래요? 둘 다 중요한 거죠, 어쨌든?

○ 장한별 위원 지금 23년에 1회, 24년도에 총 3회에 걸쳐서 시스템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애 해결에 있어서 우리 정보기록원이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더라고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주로 유관기관과 협업을 진행하실 것 같은데 가장 많은 협업을 하는 기관이 어디입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기관에서 나오는 겁니까?

○ 장한별 위원 자체 해결 가능한 인원은 없습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어쨌든 교육정보기록원에서는 단독적으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나 능력은 없는 거네요?

○ 장한별 위원 다음 질의는 보충질의 때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장한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본 위원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제가 자료 요구 두 가지를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 교육도서관과 지자체 도서관 간 대출반납 시스템 연계 현황에 대해서 우리 중앙교육도서관 이진규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모든 도서관 관장님들께 공통으로 다 하는 겁니다. 답변만 우리 이진규 관장님께서 대표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지금 우리 지자체 도서관하고 대출반납 시스템 연계 현황표를 제가 받았는데요. 지금 중앙교육도서관을 비롯한 분관까지 합쳐서 총 10개 교육도서관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그렇죠?

○ 부위원장 김근용 전국 단위의 책이음이나 책바다 이런 서비스는 우리가 모든 교육도서관이 다 지금 연계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 지자체하고의 이런 시스템 연계 현황을 보니까 참 묘하게도 어떻게 평택교육도서관만 연계를 하고 있고 나머지 9개 기관이 연계를 하고 있지 않아요. 제가 이거 현황을 왜 보고 싶었냐면 말입니다. 지자체에서 우리 교육도서관의 존재가 사실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우리 관장님들께서 인정하시죠?

○ 부위원장 김근용 그렇습니다. 수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 우리 교육도서관이 특별히 우리 시민들이 느끼기에 교육도서관이라는 게 있는 것조차도 잘 모르시고 이 교육도서관의 주체가 어딘지 사실 교육청이라는 걸 잘 모르고 계세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교육도서관 주위에 있는 아이들이나 아니면 주민들이 도서대출과 관련해서 활용을 좀 하려고 하면 결국에는 반납을 이쪽에 와서 꼭 해야 되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제약 조건이 걸린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저는 이 지자체하고 이런 연계 시스템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걸 또 보고 싶었던 이유가 오전에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보니까 다들 지역하고 연계해서 이렇게 하신다고 업무보고에도 다 있고 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연계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거는 이렇게 안 돼 있는데 지역하고 어떤 연계 시스템, 연계 활동을 한다. 조금 이게 어불성설이지 않나 하는 생각에,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안 돼 있는지 그럼,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어떤 그 지역에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는 여쭙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제가 나중에 한번 이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이거에 관련돼서. 꼭 우리 교육도서관 관장님들께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가지고 시스템을 꼭 같이 쓸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님.

○ 부위원장 김근용 그렇게 좀 해 주시겠습니까?

○ 부위원장 김근용 그러면 지금 준비하시고 계신 겁니까?

○ 부위원장 김근용 저는 평택교육도서관장님 여기 계셨으면 꼭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어떻게 이렇게 미리 해서 하셨는지.

○ 부위원장 김근용 네, 알겠습니다. 다른 도서관도 지자체하고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지도록 중앙도서관 관장님께서 일단 좀 선도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그리고 계속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역시 우리 10개 교육도서관 전체는 아니지만 오늘 우리 분관 빼고 나머지 도서관들하고 좀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전자도서관 콘텐츠 소장 현황에 대해서 제가 좀 봤습니다. 봤는데 물론 자세하게 제가 자료 요쳥을 안 해서 지금 미비한 것들이 좀 있습니다. 더 여쭙고 싶은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여기 나와 있는 것 중에 학술논문 학술DB 2종에 대해서만 좀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이진규 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실까요, 이 KISS나 스콜라에 대해서? 지금 이 2종에 대해서, 업무보고 자료에 2종 나와 있던 게 아마도 이 KISS하고 스콜라 이거 2개인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와 계약을 해 가지고 지금 저희가 자료제공을 하는 거죠?

○ 부위원장 김근용 그런데 제가 KISS는 알겠는데 스콜라 같은 경우에는 스콜라라고 따로 사이트가 있습니까?

○ 부위원장 김근용 쉽게 얘기해서 구글 스콜라를 얘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네이버 학술검색 사이트를 얘기하는 겁니까? 그런 것 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

○ 부위원장 김근용 업체가 있습니까?

○ 부위원장 김근용 그래요?

○ 부위원장 김근용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됩니다, 이거.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딱 스콜라라고 하는 학술검색 이 사이트가, 물론 제가 모를 수도 있는데 저는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앞에 구글 스콜라 이런 사이트는 있죠.

○ 부위원장 김근용 네, 그건 아니고. 그러면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 부위원장 김근용 우리가 학술논문 검색 사이트로는 가장 많이 쓰는 게 제가 알기로는 리스포유나 아니면 DBpia 이런 것들을 많이 사용을 하는 것 같은데 왜 우리 교육도서관에서는 그런 쪽하고의 계약이 아니고 이런 데하고 할까요?

○ 부위원장 김근용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이게 우리가 예를 들어서 월간 접속 건수 아니면 전체적으로 1년 동안 몇 건을 접속했는지 이런 것들 혹시 통계적으로 나와 있는 게 있나요?

○ 부위원장 김근용 그러면 지금 대충, 정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학술논문 검색 같은 경우에는 학교도서관이나 어디 회원 가입을 통해 가지고 간접적으로 이용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유료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 교육도서관을 통해 가지고 이런 검색을 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대충 알고 계신 게 있으실까요?

○ 부위원장 김근용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사실 저는 이런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전자책 대출하고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주위에서, 교사들도 그렇고 또 학생들도 그렇습니다. 물론 초등학생들이나, 초ㆍ중 이런 학생들은 학술 검색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사용을 하지 않겠지만 고등학생들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학술 검색을 통해서 하는 이런 거라든지 아니면 전자책 대여 같은 이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한번 제가 지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한번 학술논문 DB에 지금 2종 나와 있는 스콜라 같은 경우에는 정확하게 명칭이 이거 맞는지, 이 사이트의 명칭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이상입니다.

본질의 마지막입니다. 우리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일중 위원 네,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죄송합니다. 본 위원이 부득이하게 예산결산 업무보고 때문에 조금 질의 시간이 변동이 있었는데 깊은 양해 동료 위원님들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오늘 우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님 그리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님,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님, 경기교육정보기록원장님 이렇게 모시고 오늘 이렇게 회의를 하게 됐는데 상반기 2년 동안 본 위원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모로 경기교육에서만큼은 각기 기관들과 공공기관의 어떤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상반기 2년 동안 깨달았고 하반기 2년 동안에도 이 자리에 계신 관장님과 원장님께 많은 협조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좀 부탁드리면서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님께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관장님, 저는 질의가 길지 않기 때문에 짧게 질의드릴게요. 우리 문화예술 행사 관장님께서 소관하셔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죠?

○ 김일중 위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실행을 했어요. 지금 현재 어떤 수요나 만족도 같은 경우는 어떻게 조사되고 있습니까?

○ 김일중 위원 99점?

○ 김일중 위원 95점. 그러면 되게 만족스럽고…….

○ 김일중 위원 행사 내용에 강사초청특강 등 구성들은 어떤 비중에 의해서 구성이 되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 김일중 위원 관장님, 그러면 혹시 본 위원이 하나 관장님께 개인적인 소견으로 좀 여쭙고 싶은 견해가 하나 있는데요. 이 문화활동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이 좀 어떤 것들이 좀 있을까요?

○ 김일중 위원 여러모로 문화활동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고 사회적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어떤 진로 선택까지 다양한 분야 관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소관적인 영역이 상당히 큰 교육의 한 분야 중 하나인데 지금 현재 남동권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지정들은 되게 좀 협소하더라고요. 3년간 문화예술에 대한 행사가 매년 9회씩 우리 경기도 전체 전역에 각 학교들로부터 지정이 돼서 매년 한 회 프로그램당 거의 정말 관장님 말씀처럼 많은 학생 비중과 교직원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시는데 본 위원이 항상 편차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말씀드리는 북부권역과 동남부권역에 문화예술 행사 시행 횟수가 한 번도 없습니다. 이천, 여주, 양평, 가평에는 한 번도 없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 김일중 위원 다름 아니라 관장님, 본 위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을, 교육 편차의 차등과 문화적 지원, 예산적 지원에 대한 어떤 불평등을 많이 없애고자 행정사무감사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관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문화예술의 어떤 접점의 영향력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다양성을 제공해 주는 만큼 소외되는 지역들이 좀 없게 그리고 이 만족도가 95% 되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나고 있는 정책이잖아요. 그러면 그런 어떤 편의성들이나 결핍성이 좀 많이 결여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노고를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일중 위원 정말 지표적이게 본 위원이 속해 있는 지역구가 이천이다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결핍을 많이 느끼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많은 곳이 동남부 권역과 북부 권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체적이게 문화행사 관련한 지표들을 보면 대부분 다 도심 권역에 있는 학교들이 많이 선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균등한 어떤 배정의 효율을 조금 우리 관장님께서 사료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괜찮을까요?

○ 김일중 위원 관장님, 관장님께서 아마 이렇게 지원체계 횟수들이 적은 데는 직접 한번 이렇게 “필요한 곳이 없느냐?”라는 연락을 한번 주셔도 그 지역에서는 엄청 큰 힘이 되고 엄청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우리 관장님께서 꼭 한번 참고해 주시고 꼭 챙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여러모로 오늘 관장님들과 원장님 모시고 이렇게 회기를 맞이해서 하반기 2년 동안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같이 잘 우리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함께 공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근용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는 다 마친 것 같습니다. 잠시 자리 정돈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 5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3분 감사중지)

(15시5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서영 위원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께서는 경기공유학교나 생활인성교육과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성을 위해서 활용하신다고 했죠, 아까? 그렇죠?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이용자들에게 개인 학습을 위한 열람실이나 자료 대출을 위한 자료실 또 정보 이용을 위한 컴퓨터실,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되는데 교육청에서 이렇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과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에는 열람실이 없다고 제출이 됐거든요. 그러면 개인 학습실이 없다는 건가요? 간단하게.

○ 이서영 위원 있다, 없다로만.

○ 이서영 위원 교육도서관과 학습공간이 없다는 것은 사실 이해가 안 가거든요. 자료활용을 해야 할 수 있고 또 공부하는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될 텐데 이용자들이 열람실을 요구하지 않습니까? 간단하게, 아주 간단하게요.

○ 이서영 위원 이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서영 위원 그리고 의정부교육도서관장님께서 제출한 이용 활성화 대책을 보면 지자체나 도서관과 비교하여 도서관 면적 대비 풍부한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처럼 얘기하셨죠? 연간 1인당 대출 건수가 지자체 도서관보다 많아 소장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자료 서비스 개발, 이용자의 지속적인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열람실이 없어도 풍부한 장소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됩니까?

○ 이서영 위원 간단하게요, 시간 관계상.

○ 이서영 위원 이 부분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길 바라고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서면으로 부탁드립니다.

○ 이서영 위원 그러면 경기도교육도서관은 분관을 제외한 경기도교육도서관 5곳과 비교하면 24년 9월 기준으로 자료 대출 건수가 사실은 가장 적거든요. 22년에도 마찬가지고 23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출 건수가 가장 적은 화성교육도서관보다도 1만 5,000건 정도가 많네요. 또 의정부시립도서관 6곳과 비교해도 여섯 번째인 가재울도서관보다도 조금 많은 수준인데 이래도 장서가 의정부교육도서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의정부교육도서관장께서는 아까 업무보고에서 비전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이런 비전을 밝히셨는데요. 박은경 관장님의 이런 업무보고는 제가 볼 때는 보이기식 업무보고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시고요.

성남교육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성남교육도서관은,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족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역할 수행이 필요한 기능적 공간의 성능 향상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이서영 위원 그러한 차원에서 성남교육도서관은, 21년 공간재구조화 공사를 진행했다고 볼 수 있는데 공사 전후와 비교했을 때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됐다고 보고 계신가요?

○ 이서영 위원 그런데 성남교육도서관의 비전도 보면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셨죠?

○ 이서영 위원 자료를 보면 성남교육도서관은 이용률이 시립도서관과 비교했을 때 이용자 수가, 대출 건수가 아주 많이 차이 나거든요.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현도서관과 비교하면 연간 열람실 이용자 수는 10만 가까이 이렇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대출 건수가 28만 건 정도가 차이가 나는 거죠.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길 바라고요.

○ 이서영 위원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경기도에 시립도서관이 많이 생기면서 경기교육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이 많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맞죠? 그만큼 이용자 수도 줄었고 또 그래서 오래전부터 경기교육도서관의 정체성이나 이용 활성화에 관련해서 계속해서 지적을 받아왔는데 그럼 경기도교육도서관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지 사실 의문이 듭니다. 내년에 시립도서관 또 학교도서관과 비교해 그 정체성을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정하시기를 바라고요. 그 결과를 본 위원에게 내년 첫 업무보고 때 저한테 보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아까 우리 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님.

○ 문승호 위원 본 위원이 교직원 마음건강 이거 말씀드렸던 건 이걸 없애자 이런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용률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면 어떤 새로운 니즈를 같이 고민해 보자 이런 차원이니까요. 교직원들한테 그런 것들에 대한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조사해 보고 또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런 의견들을 좀 드린 겁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 문승호 위원 그다음에 제가 보니까, 자료도 보니까 아까 남부청사 자녀보육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직장 동호회 지원하고 이런 것들은 이게 사실상 그러면은 우리 본청에, 그러니까 여기 교육복지종합센터에 있지 않지만 지원하는 형태인 거잖아요.

○ 문승호 위원 그럼 업무상으로는 사실 경기도교육청에서 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 문승호 위원 이게 업무상으로 사실은 우리 교육복지종합센터가 예를 들어 교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일하는 건 맞지만 아까같이 예를 들어서 동호회라든지 어린이집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분리되어 있다면 별개의 것을 지원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승호 위원 네, 본청으로 이관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이거 예전에는 본청 소관이었죠?

○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안전교육관 질의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지난번에 우리 교행위원님들께서 다 방문하셔서 시설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주 감탄하고 이런 것들이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때 다들 말씀하셨던 게 접근성의 문제였잖아요. 양주라는 위치.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남부에 있는 아이들의 접근성이 너무 열악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보완할 거냐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좀 어떻게 있으십니까?

○ 문승호 위원 두 곳이 여기 안전교육관만큼 시설이 그렇게 갖춰져 있나요?

○ 문승호 위원 그러면 MOU를 맺었다면 우리 경기교육, 그러니까 우리 경기 학생들이 거기에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다?

○ 문승호 위원 자유롭게.

○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로 질문드리면 이게 이제 우리 안전교육관은 물리적인 어떤 환경에서의 안전체험을 하는 곳이잖아요?

○ 문승호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 디지털이나 사이버상의 어떤 안전에 대해서는 그것을 우리가 보호하고 있느냐 혹은 교육하고 있느냐 이런 차원에서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요즘에 딥페이크, 스미싱, 개인정보 유출 등등으로 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것들이 유행하고 있고 이것이 굉장한 중한 범죄로 다들 인식하고 있잖아요, 경기도교육청에서도?

○ 문승호 위원 경기도교육청에서 그럼 소관 부서가 어디일까 고민해 보면 안전교육관에서 이런 것들을 일부 책임져주고 사업을 조금 확장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어떨까 이런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 문승호 위원 그렇죠. 한 구역에다가 그런 것들을 조성해서 이런 것들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개인으로 봤을 때는 그런 것들이 어떤 안 좋은 해악을 가져오는지 이런 것들을 좀 같이 고민해 보면 어떨까, 우리 시설이 있으니까.

○ 문승호 위원 생활인성교육과는 교육 위주죠, 교육.

○ 문승호 위원 체험도 있어요, 체험?

○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체험으로 좀 뭔가 특화시킬 수 있는 것도 고민해 보면 좋겠다.

○ 문승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문승호 위원님 굉장히 좋은 발언하셨고요. 제가 볼 때는 우리 부서 간의 융합 이런 것도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다음은 우리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우리 평생교육학습관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채널 분석을 보면 28일 동안 제가 봤는데 동영상 신규 시청이 1만 6,000회, 쇼츠가 646회 이렇게 돼 있고 노출 수도 4만 8,000번. 그런데 조회수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 전부를 보지 못했지만 최신 콘텐츠 조회수는 상당히 좀 아쉽습니다. 이게 채널로 검색해서 들어가기는 하는데 그런데 시청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보이는 것 같고요. 계속 저조하다가 10월에 급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하락을 했어요.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 10월에만 어떤 재밌는 게 올라왔는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봤는데요. 번데기학교 같은 경우는 아이들 관련 채널이라서 거의 쇼츠로 많이 본 것 같고요. 그래서 쇼츠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부모숲학교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비율이 많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 홍보 채널에 좀 고민을 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현재 하는 홍보 채널이 교육청 메신저 이런 거죠?

○ 변재석 위원 그러면 관계자만 볼 것 같지 않습니까? 학부모님들이 교육청 메신저로 볼 수 있을까요?

○ 변재석 위원 e알리미도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서 부모님들께 많이 가고는 있지만 저도 아이가 중학생, 초등학생이 있는데 e알리미 오는데 자주 놓치더라고요. 그래서 문자 기능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홍보에 신경을 쓰셔서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오팔학교 같은 경우는 구독자가 892명이에요.

○ 변재석 위원 5년 정도 되지 않았습니까?

○ 변재석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조금 이따가, 화면 조금 이따 해 주시죠. 이거 지금 자료 띄워놓은 거를 못 보게 되는데.

그리고 유튜브 채널 지원단 조직 39명이 있어요. 이분들이 뭐 하는 분들인지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 변재석 위원 어디서 합니까, 이분들이? 어디 소속이고요?

○ 변재석 위원 아, 교사. 채용기준이 따로 있나요?

○ 변재석 위원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표출 자료 괜찮습니다.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작년 행감에도 평생교육학습관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 활성화 관련해서 지적을 받으셨었죠?

○ 변재석 위원 알고 계시네요. 그런데 시정 결과 완료라고 써 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이게? 그리고 본 위원이 채널 분석 페이지를 캡처해서 받아보니까 예산은 1억 넘게 쓰셨는데 재방문자의 비율도 낮고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는 시청자 비율도 낮고. 유튜브 콘텐츠는 2023년도에 대비해서 어떻게 바뀌었고 어떻게 홍보를 하셨고 이게 지금 명확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런데 어떤 콘텐츠는 조회수가 확 올라가요. 그런 것들을 좀 파악해 보셔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분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 변재석 위원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 수가 2023년 기준 해서 578만 3,600여 명이 되고요. 경기도의 학생 수는 161만 5,780명입니다. 여기에 비해서 8,000명이라는 구독자 수는 너무 낮은 게 아닌가 보고요. 물론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시는 어려움이 있으실 거니까 거기에 따라서, 거기에 제가 좀 앞서서 말씀드린 걸 수도 있습니다. 고충을 알고 있어요.

○ 변재석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지금 개선사항이라든지 이런 시정 요청사항에 완료라고, 개선사항에 완료라고 하셨었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시정 요구사항에 완료라고 써 있을 만한 그런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물론 노력은 하신 건 알지만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게 제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개선방안이 필요해 보이고요. 채널 분석하셔서 개선방안 마련하셔서 한번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입니다. 우리 4.16생명안전교육원장님, 본 질문에서는 제가 조금 시간이 촉박해서 못 드린 것하고 자료 받은 것 좀 말씀드려 볼게요. 저는 의외로 21년도에 개원한 이후에 우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잊혀지지 않냐라는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전체 학생들도 그렇고 일반 내방객들도 그렇고 올해는 아직 10월 말일까지 한 거에 비해서 현황, 내방해 주시는 분들이 크게 막 걱정할 정도로 줄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회철 위원 네, 어쨌든 4.16 이후에 우리는 이제 이거를 기억해야 되는 단계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좀 원장님께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잘 전파될 수 있는 것들 많이 또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고요. 제가 들으니까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물 등재 준비를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거든요. 그거 준비 어떻게,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네, 저도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주의 깊게 살피면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는 그러면 주최, 주관을 어디서 한 게 되는 거죠?

○ 김회철 위원 네, 뭐 날짜는 기억 안 하셔도…….

○ 김회철 위원 이거 아무래도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를 위한 또 사전적인 준비단계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네,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사회적 환경 속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사건ㆍ사고들은 또 다르게 시간이 흘러가도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유지되고 보존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안산에 위치하고 있는 4.16생명안전교육원이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해 주기를 당부 말씀드리면서 본 위원 발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중앙교육도서관장님.

○ 이은주 위원 지난 질의에 추가 답변하실 거 있으시죠?

○ 이은주 위원 그렇죠?

○ 이은주 위원 맞습니다. 우리 평생교육기관에는 평생교육사를 배치해서 평생교육사가 실질적인 평생교육 관련 업무를 하셔야 되는 그런 업무분장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보면 중앙교육도서관은 담당 업무를, 해당 업무를 자격증 소지자가 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화성교육도서관도 자격증 소지자가 하고 있는데 다른 성남ㆍ과천ㆍ평택ㆍ여주가남ㆍ화성, 화성 빼고요. 포천교육도서관은 해당 자격이 없습니다. 물론 사서 자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의무 배치에는 부합할 수도 있지만 담당 업무자가 이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은주 위원 그 계획서를, 추후에 내년도 계획서를 저에게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주 위원 광주교육도서관장님이 따로 계시죠?

○ 이은주 위원 아, 그래요? 광주교육도서관도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가 아예 없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그렇게 소극적인 판단도 할 수 있는데 그 부분도 다시 한번 판단을 해 주셔야 될 게 우리가 법령에 보면, 도서관법에 보면 평생학습이라는 내용이 나오고요. 그리고 평생교육법에 보면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 법인 또는 단체를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은주 위원 그러면 거기에 해당이 되나요, 안 되나요?

○ 이은주 위원 그것도 함께 우리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해서 그거를 한번 평생교육사 배치 그다음에 자격 소지 요건 이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

○ 이은주 위원 계속해서 우리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업무보고서 28페이지 보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평생학습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해서 3억 3,100만 원에서 24년도에는 3억 3,600만 원으로 증액이 됐는데 이 내용이, 구체적인 내용이 뭐죠?

○ 이은주 위원 거기 밑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밑에 도서 일반, 청소년, 어린이, 계 그리고 비디오, DVD 그거 구입하신 거잖아요?

○ 이은주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추진현황에 다양한 지식정보자료 확충. 다양한 도서가 있고 DVD가 있고 2개니까 이제 ‘다양한’으로 쓰신 것 같아요.

○ 이은주 위원 그렇죠. 그 신문…….

(타임 벨 울림)

추가 보충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평생교육학습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관장님, 독도체험관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자형 위원 현재 언론에서 우리 독도체험관이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지는 알고 계세요?

○ 이자형 위원 어떻게 보도되고 있습니까?

○ 이자형 위원 네. 그냥 아예 기사 이름 자체가 “섬처럼 외롭다. 학생들과 시민들로부터 무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해서 올 2월과 10월 두 차례 보도가 됐습니다. 왜 이렇게 보도가 나갔을까요?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이 작년 이맘때에도 똑같이 독도체험관의 운영 실태에 대한 부족함을 지적했습니다. 작년에 비해는 올해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됐어요, 2,600만 원으로. 약 1,700만 원 정도가 증액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면 어떠한 점에서 부족한 걸까요?

○ 이자형 위원 사실 작년에 본 위원이 그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을 봤을 때는 정말 엉망이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에 지적을 했고 개선에 대한 요청을 해서 엊그저께도 본 위원이 들어가 봤는데 훨씬 퀴즈 형식으로 돼서 호기심을 끌 수 있고 전에 비해서 콘텐츠가 더 정돈된 느낌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칭찬을 하고 싶은데 문제는 독도체험관 현장, 오프라인에 만들어놓은 그 현장이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사실 이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에 온라인으로서 얼마나 많이 사람들이 인지하고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현장에서 많이 보고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 이자형 위원 근데 지금 예산이 증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이전과 콘텐츠가 어떻게 확대되었다라는 걸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서 이 콘텐츠가 어떤 식으로 확대를 했는지. 아까 말씀하신 거에 의하면 찾아가는 학교 프로그램 했다고 하는데 그걸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은 단순히 단말기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해서 이게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거라고 보기는 어렵고 독도 실시간 영상 시스템 같은 경우는 사실은 요즘 인터넷에 그냥 ‘독도 실시간’ 이렇게만 쳐도 바로 나와요. 그 기기를 비싼 돈 주고 설치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 이자형 위원 네, 질의 시간이 부족해서 추가 보충질의 때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교육정보기록원장님.

○ 장한별 위원 앞서서 본질의 때 시간이 없어서 이어가지 못했었는데요. 만약에 나이스나 K-에듀파인도 이게 시스템 사용상 시간대가 몰릴 때가 있을 겁니다. 개학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기에 겹쳐서요. 맞지 않습니까?

○ 장한별 위원 그런 시기에 어쨌든 앞서 본질의 답변을 생각해 보면 이게 외부에서 어쨌든 해결해 주실 그런 인력이 들어와야지 해결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 시기에만이라도 우리 정보기록원에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인력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까, 업무에 있어서?

○ 장한별 위원 교육적 차원에서 정보기록원에서는 어떻게 이와 관련된 인력을 추가하고자 하는 생각은 있으십니까?

○ 장한별 위원 그렇다면 여기 관련해서 어떤 인력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예산이 드는지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 주셔서 그 내용 본 위원한테 따로 보고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를 모두 마쳤는데요. 추가 보충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교육정보기록원장님.

○ 변재석 위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안에 기록물 서고에 영구기록물 보관을 어떻게 하고 계시죠?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원장님,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요. 교육감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별도로 설치ㆍ운영하지 않으면 소관 영구기록물을 시ㆍ도기록물관리기관에 이관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기록관 설립 계획이 혹시 없으십니까?

○ 변재석 위원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기록원의 정보를, 우리의 역사를 타 기관에 맡기고 그리고 또 빌리러 가야 되는 느낌이 들고, 나중에 볼 때는요. 여러 가지 이런 느낌이 들면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 건데 이렇게 계획이 있으시다니까 너무 좋은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전남교육청에서 마찬가지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요.

○ 변재석 위원 우리도 이렇게 좋은 시설이, 기관이 설립된다니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 변재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계속해서 학습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페이지 28페이지부터 31페이지까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식정보서비스 제공 그래서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3,000여만 원의 각종 간행물 및 도서를 구입해서 이렇게 했는데요. 특이한 게 중앙교육도서관 자료 이관을 받으신 거죠, 4만여 권을?

○ 이은주 위원 그 4만 권이 중앙교육도서관에 없고 지금 평생학습관에 있다라는 얘기죠?

○ 이은주 위원 그러면 우리 평생학습관은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고. 그러면 우리 중앙교육도서관장님, 답변.

○ 이은주 위원 도서관 4만 권 이관해 주셨나요?

○ 이은주 위원 그러면 건물의 그 안전진단 때문에 잠시 보관을 하는 건가요?

○ 이은주 위원 아예 관리 전환했어요?

○ 이은주 위원 도서관장님, 그러면 지금 중앙교육도서관에는 도서가 몇 권이나 있고 4만 권이나 줘버렸으면 지금 도서가 없겠네요?

○ 이은주 위원 21만 권 중에 4만 권 줘도 크게 표는 안 나겠지만.

○ 이은주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 학습관장님.

○ 이은주 위원 업무 파악을 아직 못 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4만 권은 그냥 방치 상태입니까, 아니면…….

○ 이은주 위원 보존해 놓고 그거를 시민들에게 대여는 안 되고 있다는 얘기죠?

○ 이은주 위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사업 보면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700만 원, 작년도에 하셨죠?

○ 이은주 위원 저도 자료 보고 있고 우리 관장님도 자료 보고 답변하시는 거잖아요.

○ 이은주 위원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부이기는 하죠?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세 번째, 지역주민 평생학습 활성화 예산이 100만 원입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것 같고요. 100만 원 가지고 무슨 프로그램 운영하셨어요?

○ 이은주 위원 아홉 번 하면, 아홉 번에 100만 원 들었으면 10만 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지금 아홉 번을 하셨다고 하는데.

○ 이은주 위원 제가 이렇게 쭉 보면요, 네 번째,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에도 500만 원을 쓰셨는데 이 프로그램이 다는 아니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평생학습이라기보다는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더 하시는 것 같아요.

○ 이은주 위원 그냥 이번 기회에 도서관으로 전환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이은주 위원 시간관계상 추가질의 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 변재석 위원 위원장님, 교육정보기록원의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 추진에 관한 세부계획서 제출과 함께요, 그리고 교육행정위원님들께 설명할 것을 지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지금 잘 들으셨죠, 정보기록원장님?

○ 변재석 위원 같이 들어오시는 건가요, 같이?

○ 위원장 이애형 그렇게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질의 마치셨죠?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자형 위원 이자형 위원입니다. 마저 우리 평생교육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독도체험관의 방문자 수 현황도 사실은 작년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방문자 수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을 해서 현황을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셨는데 월별 방문자 수 편차가 극심합니다. 심지어 지난 9월에는 136명이 방문했어요. 3월에는 1,560명이 방문하고요. 왜 이렇게 편차가 큰 거죠? 휴관을 4월에서 7월까지 했어요. 그러면 무언가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휴관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근데 휴관 전보다 어떻게 인원이 확 줄었습니다.

○ 이자형 위원 같은 기간에 독도를 직접 방문한 연간 방문객이 2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과 비교했을 때 독도체험관은 사실상 방문객이 없는 텅 빈 전시관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독도체험관 홍보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이자형 위원 아까 관장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고 본 위원이 보도를 하나 봤는데 그 현장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도에 따르면 체험관이 평생교육학습관 2층에 위치해 있지만 안내촉지도나 층별 안내도에서조차 체험관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즉 방문객이 체험관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는데 이 사실이 맞습니까?

○ 이자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사실 확인을 위해서 평생교육학습관 촉지도와 안내도 그리고 독도체험관 입간판 등의 사진을 찍어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보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 이자형 위원 흑백에 이렇게 작은 사진들 나열하면 찾으실 수 있으십니까? 심지어 빛 번짐도 있어서 아예 보이지도 않는데요. 한번 찾아보십시오. 지금 시간 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아니, 자료 제출에 대한 성의가 왜 이렇게 엉망입니까, 직속기관? 오늘 하루 종일 행감받는 태도들도 그렇고요. 위원님들이 다른 부서에 질의하고 있는데 도서관장들끼리 잡담을 하질 않나. 재밌습니까? 기본적인 자료 제출을 성심성의껏 해야 이 사실이 진실인지 아닌지 위원들이 판단을 또 하고 그거에 대해서 교육청을 대변할 수 있을 때는 대변을 하고 문제가 있었을 때는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거 아닙니까?

지난 9일에는 일본 시마네현 섬마을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본 위원은 해당 사건이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처럼 계속해서 일본은 지도, 역사교육, 집회 이런 걸 통해서 독도를 자신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억지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기도교육청이 대한민국 학생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앞장서서 독도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매년 이 내용을 강조하고 말을 해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는 것인지 관장들만 계속 바뀌고 그거에 대한 노력들은 부족한 걸로 보입니다. 미흡한 것을 인정한다고 관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향후에 어떻게 개선하실 예정이십니까?

○ 이자형 위원 이런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일원화할 필요가 있고 조직개편을 할 때 물론 각 부서끼리 협의도 하겠지만 이런 실질적으로 교육시스템을 일원화하는 작업들에 더 치중해서 조직개편을 경기도교육청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향후 독도체험관 개선을 위해서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은주 위원님 추가질의 있으시죠?

○ 이은주 위원 네.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관장님께, 학습관장님께…….

○ 이은주 위원 그래서 우리 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일부에서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라고 하면 경기도 전체의 어떤 학습의 기능을 담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거기에 대안 혹시 있으세요?

○ 이은주 위원 거기에 덧붙이면 우리 직속기관을 제외한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이 경기도 내에 48개가 있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래서 지정 평생학습관 직속기관 빼고 48개가 있는데 시군에 두세 개씩, 한 서너 개씩 있습니다. 거기랑 같이 협력사업을 많이 하시면 거기에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도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누누이 강조를 했고요. 또 이번에도 올해도 마찬가지로 우리 평생학습과에 요구를 할 텐데 평생학습관장님께서 지정 평생학습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한번 해 보실 생각 없으세요?

○ 이은주 위원 지자체는 이미 지자체 자체에 평생학습관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는 지자체에서 알아서 하고 우리 교육감이 지정한 평생학습관을 잘 활용하시면 지역 수원뿐만이 아니고 저 연천에 있는 지역, 가평이나 또 김포나 이런 넓은 지역까지 같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내년에는 그 계획을 많이 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계속해서 32페이지에 보면 평생교육 플랫폼 운영 해서 1억 700만 원이, 올해는 1억 1,900이 사업비로 운영이 됐네요. 첫 번째, 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 네트워크 지원 및 평생교육 관계자 소통,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이은주 위원 그 관계자가 누구를 지칭하는 건가요?

○ 이은주 위원 지정 평생학습관, 우리 직속기관 제외한 나머지 지정 평생학습관 담당자들하고는 안 하셨나요?

○ 이은주 위원 그렇죠?

○ 이은주 위원 확인하시고요. 내년에는 지정 평생학습관 대표자나 아니면 주 업무 담당자들을 같이 연수를 하셔서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지정 평생학습관에서. 그 프로그램 발굴하셔서 예산을 진정한 우리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도 한 가지 질의를 하겠는데요. 우리 윤성옥 안전교육관장님.

○ 위원장 이애형 지난번 우리 위원회가 안전교육관을 현장방문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때 아주 감명 깊게 갔다 왔는데요. 그때 우리 위원님들의 실습을 도와주셨던 분들을 우리가 교관이라고 부르죠?

○ 위원장 이애형 아마 교육 전문인력인 것 같습니다, 안전교육 전문인력. 저희가 체험관을 갔을 때 처음에 겉으로 봤을 때 뭐라고 그럴까, 거기서 체험하는 여기가 어떤 거다라는, 어떤 목적으로 이런 관이 만들어졌다라고 했던 것보다 실제로 체험했을 때, 우리 안전교육 전문인력 강사님들의 지도하에 저희가 그거를 체험해 봤을 때 더 효과적인 교육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겉으로 보는 거하고 실제로 하나하나 시설물들이 갖고 있는 교육의 효율성이 굉장히 다양했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 강사님들의 역할이 되게 크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 강사님들의 역량과 그런 것들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연속성이 없으면 또 그 강사님들이 교육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제가 볼 때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보거든요.

○ 위원장 이애형 그래서 그렇게 볼 때 우리가 강사님들의 이직률 이런 것들이 자주 이직이 되다 보면 그만큼 교육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보는데 강사님들의 이직률 같은 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위원장 이애형 아직은 5년이 안 된 거죠?

○ 위원장 이애형 아니,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걱정이 돼서 지금 말씀드리는 게 제가 좀 찾아봤더니 서울시도 그렇고 또 경기도나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관은 대부분 6급이나 7급이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직급이 어떻게 되죠? 8급…….

○ 위원장 이애형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다른 지자체나 다른 기관에 비해서 급수도 낮고 또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했듯이 우리가 지역적으로 양주라는, 경기도에서도 북쪽에 치중돼 있는 장소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우리 여기에 근무하시는 근무자들의 여러 가지 생활적인 여건이 그렇게 아주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거든요.

○ 위원장 이애형 그런 점에, 더군다나 우리가 직급이 다른 데 비해서 8급으로 낮다면 사실은 똑같은 데 근무를 했다가 다른 기회가 있다면 6급이나 7급을 달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이직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위원장 이애형 네, 더 노력하십시오.

○ 위원장 이애형 그런 현장의 목소리, 좀 더 우리가 효율적으로 이런 기관들을 운영하려면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소리는 자꾸 내셔야 돼요. 그래야지 우리가 지금 인력도 그렇고 예산도 그렇고 다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그렇지만 필요한 데서 자꾸 필요하다고 소리를 내셔야 이거를 관장하는 기관에서 좀 더 검토하고 또 방법을 모색하고 그럴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현장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내시고 그렇게 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또 뭐라 그럴까 결국은 이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어떤 직원들의 직급을 단순히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결국은 이게 우리 학생들한테 가는 효율적인 교육의 질을 높이는 거잖아요.

○ 위원장 이애형 그런 면에서 내 직원의 직급을 높인다, 이런 것을 떠나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현장을 갔다 와 보니 정말 이 교관님들의 위치나 이분들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겠더라고요. 응원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감사합니다. 우리 오늘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관장님, 질문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만큼 굉장히 중요한 위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평생교육법에 따르면 평생교육의 목적은 모든 국민이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그 모든 국민 속에 골고루 있다 보니 우리가 또 놓치는 부분도 있고 또 부족한 부분도 있었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다양하게 검토해 주시고 대안 제시를 해 준 것 같습니다. 맞죠?

○ 위원장 이애형 모든 국민 중에 다 중요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되게 뭐라 그럴까 더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야 하는 국민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게 우리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우리가 평생교육 중에 장애 친구들을 위해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아주 특이한 게 장애 학생 부모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렇죠?

○ 위원장 이애형 왜냐하면 우리 장애 학생들은 어쨌든 옆에서 교육 보조자가 항상 필요해요. 그 대표적으로 선생님도 있지만 우리가 볼 때는 부모님이 굉장히 큰 선생님이라고 볼 수 있죠, 평생에. 그런데 안타까운 건 부모님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교육이 있어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이 또한 부모님도 그 학생에게, 장애 학생에게 가르쳐야 되고 알려줘야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사실 이게 약간 수동적이지 않나. 부모님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우리 장애 아동들을 위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직접적인 프로그램도 있어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근데 아마 그게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우리 일반 학생들에게, 장애를 갖지 않은 일반 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 설정과 실천하는 것보다는 아마 2배~3배가 아니라 10배~20배 힘들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힘들어도 가야 하는 길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위원장 이애형 위원장도 들어보니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해야 하는 어떤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우리 장애 학생들에게 되게 어려운 점은 굉장히 천차만별하잖아요. 중증 정도도 틀리고 장애의, 뭐라 그럴까 지체장애라든가 시각장애라든가 장애의 종류도 틀리고.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장애를 가지지 않은 학생들보다는 좀 더 섬세하게 층을 나눠서 할 수 있는 교육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게 100% 해야 된다가 아니라 소외되지 않게 한다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서 우리 홈페이지상에 또 교육 프로그램상에 그런 것들이 좀 실렸으면 좋겠다라는. 그래서 아예 어떤 한 장면에서 삭제되는 게 아니라 우리 교육이라는 그 한 페이지에 우리 장애 학생들이 함께 이렇게 모아져서 같이 고민하고 거기에 대해 우리가 연구하고 이런 시간들과 예산이 투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이잖아요. 그 가치를 충분히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 위원장 이애형 추가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3분 드리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정보기록원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겟습니다.

○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경기교육수첩에 대해서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이유는 소통을 잘하자라는 취지에서 행정 앱을, 전화 앱을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요즘에는 홈페이지도 잘 돼 있고 정보 검색을 앉아서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우리가 손쉽게 경기교육에 대해서 자료를 접근성도 높이고 또 직원들 간의 소통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라고 해서 경기교육수첩을 제가 계속 얘기드렸는데 추후에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번 해 봐주세요. 경기교육수첩 온라인 앱이 정말 필요 없는 앱인지, 필요한 앱인지. 그리고 필요하다면 거기에 어떤 내용을 담아서 어떤 기능을 더 보강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설문지를 한번 만들어서 저랑 같이 한번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이은주 위원 아무튼 행정 앱이 경기도청 것만큼만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 이은주 위원 혹시 원장님, 경기도청 전화 앱 가지고 계시나요?

○ 이은주 위원 그렇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죠?

○ 이은주 위원 그렇게 막으면 되잖아요. 근데 일반인도 지금은 깔 수 있어요.

○ 이은주 위원 설치할 수, 제한되게 할 수 있는데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 이은주 위원 그 사업은 그 사업대로 하시고요. 그 사업에 대해서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이 사업, 지금 교육수첩에 대한 부분을 기능 보강하는 데 예산이 수억 원이 든다면 제가 하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앱 하나 만드는, 앱의 기능에 따라 틀리겠지만 비용이 수억 원까지 들지 않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다면 그 예산도 원장님, 산출 한번 해 봐주세요.

○ 이은주 위원 제가 이렇게까지, 지금 3년 차 행감 때, 매번 하고 있고 이렇게까지 제가 얘기하는데도 3년째 이게 시정이 안 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게?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 지금 대상자 직원들한테 설문하세요. 설문해 가지고 저한테 자료 주세요.

○ 이은주 위원 설문 결과를…….

○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정보기록원장님.

○ 위원장 이애형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기록관리기관 설치계획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하고 운영지원과하고 함께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 운영지원과 소관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핑퐁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 위원장 이애형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 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사업의 잘못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사항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 중 아직 제출되지 못한 자료는 다음 감사 시작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의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15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0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