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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12.0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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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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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2월 3일(화)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9시33분 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예산심의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제1차 예결위에 이어 계속해서 오늘 안전행정위, 농정해양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관련 예산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지난 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은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시간 내 질의를 다 못 하신 위원님들은 본질의가 모두 끝난 후 5분의 보충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국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만 간략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평소 도정발전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예산안 보고에 앞서 먼저 현안보고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나눠 드린 현안보고서 네 쪽짜리 별도의 유인물입니다.

지난 6월 19일 제336회 정례회 예결위 2018년도 결산 승인 의결 시 제10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대의견으로 세입ㆍ세출결산 사업별 설명자료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고하고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시부터 적용하라는 제안에 대해 개선방안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더욱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사업별 설명자료를 작성하여 개선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개선내용을 보고드리면 세부사업별로 당초계획 대비 달성도 항목을 추가하였고 본예산, 행정사무감사, 감사원 등 외부 지적사항과 내부 자체평가 결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서식을 추가하였으며 주요사업 추진현황 작성대상을 기본 자본적사업에 대해서는 5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경상적사업은 3억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였고 공공기관의 부채상황은 지역통합재정통계 작성 시 추가하여 작성 제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부기단위별 예산집행 실적과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실집행률은 이미 서식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과 변경된 작성서식은 배부해 드린 현안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현안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국장님, 잠깐 자리에 돌아가 주십시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9시37분)

○ 부위원장 이동현 오늘 예산심의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4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김기세 자치행정국장님께서 현안보고를 해 주셨고요. 다시 한번 나오셔서 오늘 안건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조금 전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결산 관련 사업별 설명자료 개선방안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렸습니다. 향후 2018회계연도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린 바와 같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료를 충실히 만들어서 위원님 여러분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어서 방금 김기세 자치행정국장님께서 보고해 주신 결산 관련 사업별 설명자료 개선방안 보고에 대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거수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신 관계로 결산 관련 사업별 설명자료 개선방안 보고 및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기도는 오늘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꼭 반영하여 예결위가 결산심사를 통하여 예산 관련 업무의 적정성, 내부통제의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의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안전행정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송재환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안전관리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공간이 좁은 관계로 현재 앉은 위치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감사합니다.

김춘기 사회재난과장입니다.

(인 사)

김남근 자연재난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익 북부재난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한대희 안전특별점검단장입니다.

(인 사)

박원철 안전기획과장은 전국시도재난안전실장 회의 대참으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 그리고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배부해 드린 보라색 표지의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명시이월 사업조서, 일반회계, 소방안전특별회계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71쪽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표 세 번째 줄의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소관 방재비축창고 유지관리사업은 창고 무인경비용역이 3회 유찰됨에 따라 계약이 지연되어 사업비 중 2,700여만 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하여 집행하고자 합니다.

391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68억 1,5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전기획과는 도비 이자반납금 및 사용잔액 등 세외수입 1억 9,452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자연재난과는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한파저감시설 설치 등 3개 사업 11억 2,000만 원과 국고보조금으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를 위한 39억 8,100만 원을 포함해서 총 51억 1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북부재난안전과는 특별교부세로 동교저수지 보수ㆍ보강공사에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393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1,572억 9,62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94쪽 안전기획과입니다. 도-시군 합동 재난안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됨에 따라 사업비 2,4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395쪽의 자연재난과는 앞서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한파저감시설 설치 등 4개 사업에 51억 100만 원을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397쪽 북부재난안전과는 동교저수지 보수ㆍ보강공사 사업에 10억 원을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443쪽부터 444쪽까지 소방안전특별회계의 세입예산입니다.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입예산은 8억 7,67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안전기획과 등 4개 과의 국비ㆍ도비에 대한 이자반납금 및 사용잔액 등입니다.

다음으로 445쪽부터 447쪽까지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앞서 세입예산으로 편성한 안전기획과 등 2개 과에 187만 원을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배부해 드린 2020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63쪽 세입예산입니다. 안전관리실 2020년 세입예산은 226억 7,67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원별로는 세외수입, 소방안전교부세, 국고보조금 등입니다.

265쪽 세출예산입니다. 안전관리실 2020년 세출예산은 1,238억 7,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예산 세부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66쪽 안전기획과의 세부내역입니다.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위해서 사업예산 45억 9,42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기초단위 현장종합훈련 등 국비보조사업 2억 4,871만 원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소방안전교부세 사업 40억 7,000만 원을, 안전관리업무 역량강화 등 자체사업 2억 7,5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70쪽 사회재난과 세부내역입니다. 사회재난 안전관리활동을 위해서 사업예산 28억 2,37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사업비 지원 등 국고보조사업 27억 5,220만 원과 사회재난관리업무 역랑강화 등 자체사업 7,150만 원입니다.

272쪽 자연재난과 세부내역입니다. 재해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관리 등에 10억 7,1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난피해 저감 및 효율적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에 26억 6,86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74쪽 재무활동으로 총 963억 3,77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재난관리기금 전출금이 903억 3,776만 원이며 재해구호기금 전출금이 60억 원입니다.

275쪽의 북부재난안전과 세부내역입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사업 등에 3,6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위해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157억 8,66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78쪽 안전특별점검단 세부내역입니다. 예방적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현장안전관리 순회교육 등에 4,9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능률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안전점검 장비 구입 및 유지관리에 1,73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중심으로 재해구호기금, 재난관리기금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14쪽 재해구호기금 수입계획안입니다. 2020년도 수입 총괄규모는 2,988억 7,428만 원을 계획하였습니다. 도금고 예치금의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이 54억 원이며 일반회계 전입금 등이 2,934억 원입니다.

115쪽의 재해구호기금 지출계획입니다. 2020년도 지출 총괄규모는 2,988억 7,428만 원을 계획하였습니다. 재해구호물자 구입 등 재해구호사업이 59억, 도금고 예치금이 2,929억입니다.

124쪽 재난관리기금 수입계획입니다. 2020년도 수입 총괄규모는 6,162억 4,094만 원을 계획하였습니다. 도금고 예치금의 이자수입 등 세외수입이 114억이고 일반회계 전입금 등이 6,048억입니다.

125쪽의 재난관리기금 지출계획입니다. 2020년도 지출 총괄규모는 6,162억 4,094만 원을 계획하였습니다. 재난재해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에 220억 원을, 재난취약시설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보수ㆍ보강에 200억을 그리고 도금고 예치금에 5,741억을 계획하였습니다.

2020년도 성인지예산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설명은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책자로 갈음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전관리실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ㆍ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재난 피해의 신속한 복구, 안전관리활동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예산입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신다면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송재환 안전관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수 공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지금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신혜 공정소비자과장입니다.

(인 사)

이의환 조세정의과장입니다.

(인 사)

이병우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입니다.

(인 사)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공정국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과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401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공정소비자과와 조세정의과 도비보조사업 이자반납금 및 사용잔액 세입반영에 따라서 기정액 대비 7,856만 원이 증가한 1억 63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4회 추경 세입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2020년도 공정국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 283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공정국의 총 세입예산액은 2019년도 세입예산과 동일하게 2,7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으로 공정소비자과의 경기도소비생활센터 근무자 인건비로 국고보조금 2,7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4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공정국의 세출예산액은 공정소비자과 등 4개 과에 총 264억 2,33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285쪽 공정소비자과입니다. 2020년도 공정소비자과의 총 세출예산액은 2019년도 당초 대비 15억 6,789만 원이 증가한 34억 8,5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공정문화 확산 및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정경제 시책홍보비 2억 원, 가맹정보제공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비 1억 8,5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별로 설명드리면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R&D 지원사업 5억 원, 윤리경영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착한기업 선정 및 중소기업 CSR 활성화 지원 4억 원 등 동반성장 사업 추진에 총 12억 6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5쪽 하단부터 286쪽까지입니다. 소비자단체와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권익 강화를 위해서 소비자 권익 활성화 지원에 5억 1,000만 원을, 소비자정보센터 운영에 2억 2,684만 원을, 소비자안전지킴이 운영비 6억 7,000만 원 등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하여 총 14억 5,98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7쪽입니다. 중소상공인의 불공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공정거래지원센터 운영비 1억 6,980만 원을, 공정거래 활성화 지원에 1억 4,620만 원을, 분야별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및 공정거래 교육 등 공정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총 6억 6,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9쪽 조세정의과입니다. 2020년도 조세정의과의 세출예산액은 2019년도 당초 대비 36억 246만 원이 증가한 194억 1,96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체납관리단 채용 확대로 인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사업비 34억 5,122만 원과 체납평가 시상금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별로 설명드리면 체납관리단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체납관리단 출범식 비용 등 4,380만 원,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사업으로 166억 6,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숨은 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확대를 위한 포상금 1억 2,000만 원, 시군 체납징수 활동지원을 위한 도세 체납액 징수활동비 등에 23억 원 등 지방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를 위하여 총 193억 7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2쪽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입니다. 2020년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의 세출예산액은 2019년도 당초 대비 1억 6,724만 원이 증가한 23억 1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포천수사센터 신설계획 및 인원증원에 따라서 민생안전사법경찰활동 활성화 지원에 3억 7,58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을 설명드리면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공익 모니터링단 운영 2억 7,602만 원, 12개 지역별 수사센터 일반운영비 9억 6,175만 원 등 민생안전사법경찰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 총 21억 4,444만 원을 편성하였고 과학적 수사를 위한 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해서 수사정보시스템 유지관리에 9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95쪽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입니다. 2020년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의 총 세출예산액은 2019년도 당초 대비 5억 3,445만 원이 증가한 12억 1,58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불공정 경제범죄 근절 및 선제적 수사 확대 등을 위한 공정특별사법경찰 활성화 지원에 1억 5,344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을 설명드리면 불법 대부업 등 불공정 범죄행위 근절을 위해서 수사차량 임차료 및 피복비 등 일반운영비 2억 2,204만 원, 공정특별사법경찰 활동여비 등 공정특별사법경찰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 5억 2,82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96쪽입니다. 과학수사를 위한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 및 디지털포렌식 시스템 구축ㆍ운영 등을 위하여 6,062만 원을, 불공정 범죄수사 지원인력 운영을 위하여 공정특별사법경찰 수사 지원비 5억 5,9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본예산안은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신설된 공정국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신다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예산 운영을 통하여 아름답고 정의로운 공정경기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용수 공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세 행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계속해서 예산안 제안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저희 국 소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기헌 총무과장입니다.

(인 사)

권금섭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김회광 인사과장입니다.

(인 사)

남윤수 열린민원실장입니다.

(인 사)

김지영 세정과장입니다.

(인 사)

김용복 회계과장입니다.

(인 사)

김민경 자산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문영근 경기푸른미래관장입니다.

(인 사)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입니다.

(인 사)

간부소개를 마치고 저희 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은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71쪽 일반회계 명시이월 사업조서로 집행시기 지연에 따라 경기도기록원 건립 타당성조사 예산 1억 3,000만 원을, 집행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민원만족도조사 예산 3,810만 6,000원 등 총 2건을 명시이월했습니다.

다음 405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서 도금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증가액 160억 원을 포함하여 기정액 대비 171억 9,443만 원이 증액된 13조 3,933억 2,07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07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자치행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8억 6,515만 원이 증액된 6,865억 9,970만 원입니다.

주요내역으로 건강보험금 3억 8,902만 원,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분담금 8억 원 등을 증액하였고 사무실 임차비 2억 1,325만 원과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용 3억 7,000만 원 등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475쪽 공유재산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으로서 공유재산관리특별회계가 폐지됨에 따라 특별회계에서 추가 발생한 공공예금 이자를 기정액보다 340만 원이 증액된 69억 2,42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2020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01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자치행정국 2020년 총 세입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 대비 1조 361억 9,019만 원이 증액된 13조 265억 7,481만 원입니다.

먼저 지방세 편성에 대하여 보고드리면 금년도 세수추계자문회의에서 대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취득세 감소추세라는 부정적 측면, 반면 지방소비세 세율인상이라는 긍정적 측면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0년 지방세 세입은 19년 당초예산 대비 9,581억 원이 증가한 12조 5,658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세 외에 세외수입 543억 1,792만 원과 국고보조금 64억 5,588만 원, 순세계잉여금 4,0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05쪽부터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국 2020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 대비 658억 2,489만 원이 증액된 7,256억 2,800만 원입니다.

306쪽부터는 부서별 세부내역을 주요사업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총무과는 19년 당초 대비 81억 8,135만 원을 증액하여 425억 6,95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서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경비로 21억 2,470만 원을 편성하였고 직원 후생복지 지원사업비로 206억 6,843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310쪽 문서정보 지원사업과 행정도서관 운영비로 18억 3,5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11쪽 기록정보관리 예산으로 15억 2,976만 원을 편성하였고 다음 315쪽 자치행정과 세출예산은 19년 당초예산 대비 125억 4,937만 원을 증액한 281억 7,205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을 말씀드리면 316쪽 경기도민회 장학회 장학금 지원사업과 경기푸른미래관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60억 4,458만 원을 편성하였고 자치분권제도 강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10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18쪽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사업비로 90억 8,673만 원을, 민간협력 활성화 추진사업비로 28억 8,16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320쪽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비로 67억 5,2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23쪽 인사과는 전년도 대비 57억 1,245만 원을 증액한 694억 9,3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시험업무 추진에 16억 9,714만 원을, 공무원 직무능력개발 사업으로 57억 9,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28쪽 열린민원실은 전년 대비 6억 4,529만 원을 감액한 50억 3,9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원 릴레이 토크 2억 원, 열린민원실 운영비 1억 3,200만 원, 여권사무 대행처리를 위한 국비사업으로 8억 7,025만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330쪽 120경기도콜센터 기본운영비 1억 5,25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33쪽 세정과는 전년 대비 75억 3,864만 원을 증액한 2,586억 7,954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도세징수교부금 40억 5,000만 원, 세정정보화 사업 26억 8,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 밖에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실태조사비로 2억 9,516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으로 14억 6,82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36쪽 회계과는 전년 대비 277억 2,801만 원을 증액한 3,034억 2,819만 원으로 정원 증가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건비 263억 8,897만 원을 증액하였고 회계계약관리 사업에 9억 8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44쪽 자산관리과는 전년 대비 47억 6,034만 원을 증액한 182억 4,511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청사유지관리 사업에 70억 572만 원, 345쪽 차량유지관리 사업에 28억 3,264만 원을 편성하였고 347쪽 도유재산 실태 현장조사 사업과 신청사 회의실 집기구입비 등 총 55억 7,09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성인지예산안,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관리계획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자치행정국 성인지예산안은 총 6개 사업 175억 3,2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성과계획으로 자치역량 확충을 통해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한다는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정책사업 목표와 14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설명은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책자로 갈음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자치행정국의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본예산안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자치행정국의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면 내실 있는 예산운영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순 인권담당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담당관 허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행복과 인권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권담당관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427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인권담당관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2018년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및 발생이자 104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29쪽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인권담당관 세출예산은 104만 2,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편성사유는 2018년 국고보조금 반환금입니다.

이어서 2020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 381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인권담당관 세입예산안은 1억 3,220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보다 1,448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감액된 사유는 사업량 감소 및 국비보조율 변경에 따른 것입니다.

다음은 382쪽 인권담당관 세출예산은 2019년 대비 7억 2,300만 원이 증가한 13억 2,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 용역, 인권 선진지 우수사례 연수, 시군 인권교육 지원,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운영 등 총 9개 사업 4억 8,943만 원을 신규로 편성함에 따라 증액됐습니다.

이어서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83쪽입니다.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하여 경기도인권위원회 운영 3,160만 원,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 1억 3,000만 원, 도민인권 모니터링단 운영 600만 원, 인권 선진지 우수사례 연수 1,000만 원, 경기도인권센터 운영 4,000만 원, 인권보호 사업추진 1,000만 원 등 총 2억 3,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84쪽 인권교육 확대로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경기도 인권아카데미 운영 2억 5,000만 원, 시군 인권교육 지원 2,4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상담과 의료ㆍ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사업 1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공공부문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고충상담 및 조사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성평등옴부즈만 운영을 위한 7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85쪽입니다. 경기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대책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 1억 9,390만 원,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운영 2,050만 원, 장애 아동ㆍ청소년 성 인권교육 운영 5,000만 원,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2억 8,800만 원,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운영 2,240만 원 등 총 5억 8,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86쪽입니다. 인권담당관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 기본경비 등 4,2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과 성과계획서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책자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권담당관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인권담당관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도민의 행복과 인권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허순 인권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소방재난본부 발전을 위해 고견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소방재난본부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현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함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전광택 재난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곤 재난대응과장입니다.

(인 사)

서삼기 구조구급과장입니다.

(인 사)

권용성 재난종합지휘센터장입니다.

(인 사)

안기승 생활안전담당관입니다.

(인 사)

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승주 회계장비담당관입니다.

(인 사)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소방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정호 수원서장입니다.

(인 사)

이경호 용인서장입니다.

(인 사)

이정래 수원남부서장입니다.

(인 사)

이점동 성남서장입니다.

(인 사)

강신광 부천서장입니다.

(인 사)

조승혁 안양서장입니다.

(인 사)

안경욱 안산서장입니다.

(인 사)

박기완 평택서장입니다.

(인 사)

이정식 송탄서장입니다.

(인 사)

전용호 광명서장입니다.

(인 사)

길영관 시흥서장입니다.

(인 사)

임국빈 군포서장입니다.

(인 사)

장재구 화성서장입니다.

(인 사)

고문수 이천서장입니다.

(인 사)

권용한 김포서장입니다.

(인 사)

김상현 광주서장입니다.

(인 사)

정귀용 안성서장입니다.

(인 사)

이병호 하남서장입니다. (인 사)

이경우 의왕서장입니다.

(인 사)

이종충 오산서장입니다.

(인 사)

염종섭 여주서장입니다.

(인 사)

조경현 양평서장입니다.

(인 사)

김경호 과천서장입니다.

(인 사)

서은석 고양서장입니다.

(인 사)

박용호 일산서장입니다.

(인 사)

홍장표 의정부서장입니다.

(인 사)

권현석 남양주서장입니다.

(인 사)

김인겸 파주서장입니다.

(인 사)

이경수 구리서장입니다.

(인 사)

한경복 포천서장입니다.

(인 사)

김경선 양주서장입니다.

(인 사)

정상권 동두천서장입니다.

(인 사)

이선영 가평서장입니다.

(인 사)

최병갑 연천서장입니다.

(인 사)

김오년 분당서장은 30년 장기재직휴가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재난본부장님 잠시만, 제안설명 듣기 전에 우리 지금 소방서장님들이 모두 오셨거든요. 원래 오늘 예결위 심사에서 소방서도 예결위 심사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다 오셨고요. 그런데 다만 우리 서장님들이 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또 화재대응이나 재난대응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속 계시는 거는 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특별히 위원님들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거수로 말씀을, 신청을 해 주시면 소방서장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그렇게 질의를 하시고 우리 서장님들 이제 퇴장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서장님들한테 먼저 좀 간단하게라도 말씀 주시고 싶은 위원님들 계시면 거수로 말씀해 주시면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님.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항상 일선에서 고생 많으시고 제가 예전에 화재현장에 한 번 나간 적이 있는데 불 속에서 뛰는 모습 보고 정말 가슴 깊이 존경심과 그 희생정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파주소방서장님은 새로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기대가 크고요. 항상 파이팅하시는 모습 바라겠습니다. 모든 소방서장님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일 위원님 짧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주서장님 어디 계시죠?

○ 파주소방서장 김인겸 네.

○ 부위원장 이동현 너무 많으셔서, 뒤에 계시니까. 또 우리 김영준 위원님.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이렇게 바쁘신데 행정감사에 이어서 또 예산심의할 때까지 이렇게 오실 줄 몰랐거든요. 앞으로는 자주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 힘드시고 또 자리를 지켜야 되니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전체적으로 궁금한 사항 하나 여쭤볼게요. 지난번 정기국회 때 어렵게 어렵게 열망하던 국가직으로 전환이 되셨잖아요. 이제 전환되는 법이 통과됐는데 기분이 좋으세요?

(웃 음)

일단 좋으시죠?

(「네.」하는 소방서장 있음)

일단 좋으시죠. 인사권은 그대로 가죠?

(「네.」하는 소방서장 있음)

네. 좋으세요?

(웃 음)

어떻게, 바로 대답 안 나오시네. 일단은 행자부장관이 인사를 안 하고 계속 광역시도지사가 계속하는 걸로 됐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을지 안 좋을지 본 위원은 잘 모르겠으나 그것도 좋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소방, 옆에 있어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고맙습니다. 또 말씀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김영해 위원님.

김영해 위원 안녕하십니까? 평택 김영해입니다. 저희 평택에는 소방서가 2개 있습니다. 경기도에 몇 안 되는 2개 있는 지역 중에 송탄이랑 평택이랑 2개 소방서가 있는데 서장님들 올해 다 새로 오셨죠? 소방서 직원분들 많이 다독여 주시고 화합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 사회복지사들이 항상 현장에서 고생한다고 하는데 보니까 소방관님들은 자기의 안전을 내던지면서 더 많이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혹시 평택에 제가 미리 전화를 못 드려서 그런데 어려운 점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평택소방서장님.

○ 평택소방서장 박기완 네.

○ 부위원장 이동현 우리 소방서장님들은 도의원님들의 역할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계시고요. 또 고맙게 생각하시고 되게 여기저기 협조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예산심사 이후라도 우리 서장님들 찾아가시고 또 서에 격려방문해 주시면 직원들도 매우 좋아할 겁니다. 그런 말씀드리고. 이쪽에서만 하시는데 이 뒤에 계셔 가지고 질문을,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또 추가로 말씀 주실 위원님들 있으시면 한두 분만 더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간단하게 말씀 주신 건 이걸로 정리를 하고요.

이창균 위원 위원장님.

○ 부위원장 이동현 네, 이창균 위원님.

이창균 위원 남양주 출신 이창균 위원입니다. 우리 소방관님들이 전체 오셨는데 말씀을 한 분도 안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대변하는, 한 가지만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위원님들도 생활하시면서 자방대서부터 또 우리 소방, 봉사하는 그 단체들 있지 않습니까? 상당히 열악한데 소방서 자체의 재원이 너무 열악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원을 못 해 주는 거예요, 각 지역에. 그런 거 우리 위원님들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소방서장님을 대신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 예산을 그냥 어느 정도는 좀 증액을 시켜 줄 부분들은 증액을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일선에서 다들 보아오셨을 겁니다. 저희 남양주를 예를 들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어떤 그런 공통사항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좀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셔서 이번 예산에서 증액시킬 것 있으면 과감하게 좀 증액을 시켜주십시오. 우리 서장님 대신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경일 위원 훌륭하십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고맙습니다.

(박 수)

다음 이제 별다른 질의가 없으시면 제가 한 말씀드리고 우리 소방서장님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각 소방서도 예외 없이 예결위 심사에서 다뤄지고 또 그 심사에 다뤄지는 만큼 소방서장님들께서 참석하는 게 마땅합니다. 마땅한데 우리 서장님께서 이제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업무를 고려해서 소방서장님들 현장 복귀를 우리 위원님들께서 결정해 주시는 겁니다. 이게 자칫 관행적인 행태라고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꼭 드리는 거고요. 우리 소방서장님들께서는 예결위원님들의 배려를 상기해 주시고 임지에서 맡은 바 임무인 우리 경기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소방서장님들 퇴장하셔도 좋습니다. 퇴장하기 전에 이렇게 인사 한번 하시면서 퇴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방서장 퇴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님 제안설명 계속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소방재난본부, 북부본부, 소방학교를 포함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부서별 사업 세부내역, 명시이월사업, 계속비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서 5페이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제3회 추경 9,792억 4,933만 원 대비 1억 2,345만 원이 증가한 9,793억 7,27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출예산 증액에 따른 전출금 1억 2,345만 원 증액이 반영된 사항입니다.

다음은 13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458억 1,457만 원 대비 2.95%인 1조 767억 5,01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소방용수시설 도비보조금 이자반납금 등 2억 2,905만 원과 소방안전교부세 1억 2,300만 원 증가분, 화재안전특별대책 국고보조금 확정내시에 따른 1,610만 원 감액분, 마지막으로 순세계잉여금 및 일반회계 전입금 311억 2,055만 원 추가편성분입니다.

15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예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58억 1,529만 원 대비 318억 980만 원 증가한 1조 776억 2,50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8페이지 소방행정과 세부내역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추계체육행사 비용 1억 1,500만 원을 감액하였고 국고보조사업 이자반환금에 12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페이지 재난예방과 세부내역입니다. 국고보조금 확정내시에 따라 3,219만 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조구급과 세부내역입니다. 의료지도의사 운영 등 사업완료에 따른 집행잔액 및 이자 3,45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페이지 재난종합지휘센터 세부내역입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사업완료에 따른 집행잔액 및 이자 1,81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생활안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이자반환 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페이지 회계장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구급대원 개인보호장비 구입을 위해 4,310만 원과 직급보조비 13억 7,7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2페이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 소관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북부청사 공사비 및 부지매입 중도금을 위해 54억 6,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소방학교 교육지원과 소관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소방학교 후생관 신축공사비, 감리비 등 54억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35개 소방서 소관 사업 세부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남 등 7개 관서 센터 신설건축비로 195억 3,571만 원과 부천소방서 광역차고지 증축을 위한 설계비 7,99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페이지 명시이월사업 내역입니다. 이번 제4회 추경 명시이월사업은 총 25개 사업 465억 8,195만 원입니다. 주요 이월사유로는 노후소방장비 대량 교체로 장시간 소요되는 제작기간과 소방청사 신축 시 각종 공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업기간 등이 있습니다.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예정된 사업기간 내에 추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사업별 세부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6페이지 계속비사업 내역입니다. 이번 제4회 추경에는 양평 양서안전센터 등 신축 7개 계속비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총 10개 사업에 304억 2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사업별 세부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성인지예산, 계속비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2020년 예산안 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페이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 총괄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9,176억 4,956만 원 대비 4%가 증가한 9,544억 2,2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소방행정과 세부내역입니다. 특별회계 운영을 위한 기타회계 전입금 9,544억 2,281만 원이 편성되었으며 주요 편성내용은 소방안전특별회계 전출금 5,894억 2,281만 원과 지역자원시설세 특정 부동산분 3,650억입니다.

19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 총괄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9,798억 4,936만 원 대비 7.39% 증가한 1조 522억 6,81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세외수입 92억 5,549만 원, 소방안전교부세 791억 2,300만 원, 국고보조금 94억 6,685만 원, 기타회계 전출금 9,544억 2,281만 원입니다.

22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총괄 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9,340억 4,400만 원 대비 7.99% 증가한 1조 86억 8,61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사유는 정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소방공무원 후생관련 사업 및 소방장비 보강 반영입니다.

24페이지 소방행정과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의 기반 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에 29억 623만 원을, 대체인력 운영 등 현장활동 보조인력 운영에 113억 1,746만 원을,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해 14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선택적복지 등 후생복지 지원에 280억 1,008만 원을, 소방가족체육대회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21억 8,6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로 성과상여금, 연금부담금 등 인력운영비에 1,338억 5,048만 원을, 기본경비에 4억 12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 재난예방과 세부내역입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구 신고포상금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8억 5,357만 원을, 예방민원 우수공무원 포상 등 재난안전관리에 8,823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8,95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페이지 재난대응과 세부내역입니다. 긴급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10억 43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재조사 전문화 및 과학화를 위해 2억 1,800만 원을,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용수시설 보강에 10억을 편성하였습니다.

32페이지 구조구급과 세부내역입니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2억 4,440만 원을, 구조ㆍ구급활동 운영 강화를 위해 전문구조구급대원 양성 등 긴급구조 현장대응 확립에 14억 3,16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4페이지 재난종합지휘센터 세부내역입니다.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26억 9,456만 원을, 정보통신망 유ㆍ무선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으로 91억 2,245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억 9,237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5억 8,95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6페이지 생활안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건립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53억 7,430만 원을,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체험학습 소방관 동행제 등에 28억 7,04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7,9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0페이지 청문감사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에 1억 8,038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8,08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2페이지 회계장비담당관 세부내역입니다. 투명한 회계장비 운용에 1,120만 원, 후생복지 지원사업에 710억 8,245만 원, 소방청사관리 등 근무환경 개선에 4억 1,70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장비 보강 및 운영에 589억 188만 원을 편성하였고 인력운영비를 포함한 행정운영경비에 5,927억 3,18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6페이지 특수대응단 세부내역입니다.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항공대 및 특수대응단 운영예산으로 40억 8,085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3억 8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8페이지 24개 소방서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 2개 119안전센터 및 1개 지역대 이전을 위한 건축비와 6개 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ㆍ설계비를 위한 소방력 보강 예산으로 213억 1,970만 원을, 소방관서 증축 등 근무환경 개선에 100억 1,620만 원을, 소방의 날 행사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에 1억 8,950만 원을, 그리고 소방안전체험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5억 3,200만 원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54억 9,242만 원을 편성하였고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사업으로 소방장비 운영, 소방용수시설 보강 등 소방장비 관리에 32억 5,805만 원을, 소방공무원 피복,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39억 1,340만 원을, 긴급구조 종합훈련 등 신속한 재난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2억 928만 원을, 그리고 행정운영경비로 297억 2,69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2페이지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은 8억 2,000만 원이며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으로 특수재난 전문교육, 장애인 재난안전지원체계 구축, 총 2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3페이지 계속비사업 내역입니다. 이번 2020년 본예산에는 하남 감북안전센터 등 신축 7개 계속비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총 8개 사업에 161억 8,04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사업별 세부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잠시만요, 본부장님. 세입예산 설명하시기 전에 지금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이 충분해야 되기 때문에 핵심적으로…….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다 됐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부터 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34쪽과 71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중점투자방향은 소방관서 신축ㆍ이전과 도민의 생명ㆍ재산보호 및 소방공무원 복지향상, 근무여건 개선 등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소방재난본부 소관 2020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우리 도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사전예방과 안전한 대응을 위한 필요 최소한의 경비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년 한 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계획한 주요정책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훈영 소방행정기획과장입니다.

(인 사)

유병욱 예방대응과장입니다.

(인 사)

김전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입니다.

(인 사)

오제환 북부특수대응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0년 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제안설명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2020년 세입ㆍ세출예산안의 총괄규모와 세부내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서 3페이지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 총괄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8억 8,338만 원 대비 4,268만 원 증가한 9억 2,60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역은 수수료수입, 이자수입 등 경상적 세외수입 7,280만 원, 과태료, 불용품 매각대 등 임시적 세외수입 8억 5,326만 원입니다.

5페이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총괄규모입니다. 세출 총괄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372억 1,429만 원 대비 16억 8,463만 원 감소한 355억 2,96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페이지 소방행정기획과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 신축ㆍ이전 65억 3,906만 원, 소방장비 이동점검반 운영 1,300만 원, 청렴도 향상 및 소방활동 업무추진에 2,520만 원을, 소방공무원 피복 지급 등 후생복지 지원에 6억 8,677만 원,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위해 3,150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4억 7,01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예방대응과 세부내역입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소방시설 자체 평가ㆍ심의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3,720만 원을,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 지원에 3,458만 원을, 주택화재 예방활동에 3억 3,10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 통제단 운영 강화 등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구축사업에 7,434만 원을, 화재조사 전문화 및 과학화에 5,300만 원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2,657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 8,44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북부종합지휘센터 세부내역입니다. 정보화 역량강화에 10억 3,873만 원을, 행정운영경비로 1억 8,55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페이지 북부특수대응단 세부내역입니다. 특수대응단 업무추진에 520만 원을, 구조장비 보강, 화재진압장비 보강 등에 1억 4,225만 원과 행정운영경비로 9,56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11개 소방서 세부내역입니다. 소방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2개 119센터 신축 및 청평지역대 이전을 위한 소방력 보강 예산으로 9억 7,101만 원을,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관서 증축 등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52억 4,491만 원을, 소방의날 행사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에 8,682만 원을 편성하였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체험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2억 1,800만 원을,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26억 4,68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소방장비 운영, 소방용수시설 보강 등 소방장비 관리사업에 12억 6,605만 원을, 소방공무원 피복,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17억 8,273만 원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신속한 재난 대응태세 구축에 1억 1,392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로 133억 2,51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입니다. 성인지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는 사업예산 중 여성 및 남성과 관련된 예산을 별도로 선정하여 예산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성인지예산안은 2억 9,272만 원이며 재난취약계층 안전생활환경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인지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계속비 사업조서입니다. 의정부 녹양119안전센터, 남양주 다산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121억 4,688만 원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며 2020년 예산에 부지매입비 일부와 설계비로 8억 3,181만 원을 편성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안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원활한 소방행정을 위하여 필요 최소한의 경비로 편성하였습니다.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과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의결하여 주시는 예산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대윤 소방학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학교장 권대윤 소방학교장 권대윤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의사일정 속에서도 소방학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소방학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제자리에 선 채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서승현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김범진 교육기획과장입니다.

(인 사)

황은식 교수운영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20년도 소방학교 소관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세입예산안ㆍ세출예산안 총괄규모와 각 부서별 주요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1억 5,718만 원으로 2019년도 당초예산 1억 2,418만 원 대비 3,299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신규채용 인원 증가로 인한 수수료 수입 1,250만 원, 위탁교육 수요 증가로 인한 부담금 2,0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2쪽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안은 91억 3,553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95억 9,858만 원 대비 4.8%인 4억 6,304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감액요인으로는 2019년도 계속비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도시탐색구조훈련장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도시탐색구조훈련장 자산취득비 8억, 생활관 침구류 구입 6,320만 원, 교육용 화재ㆍ구조ㆍ구급 감정장비 8,700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소방학교 각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에서 5쪽까지 교육지원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60억 8,94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비사업으로 실전교육훈련시설 공사 기성금 지급 등으로 28억을, 우수교직원 양성을 위한 국외교육훈련사업 3,000만 원과 청사시설물 점검 및 보수 예산 5,500만 원, 신임교육생 및 교직원 후생복지 지원을 위한 소방공무원 피복 구입으로 17억 1,19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쪽부터 8쪽까지 교육기획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11억 1,80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채용시험 등 공정한 시험관리 예산으로 4억 9,372만 원을, 상시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사이버교육 전산개발비 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생의 생활환경 개선사업비 등으로 3억 4,93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선진 재난교육훈련체계 전수 및 소방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소방ㆍ재난공무원 교육과정 운영사업 예산으로 7,0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쪽부터 11쪽까지 교수운영과 주요사업입니다. 총 19억 2,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육훈련 체계적 운영을 위한 외래강사수당 6억 8,471만 원, 교재구입, 인쇄비 2억 685만 원, 수난구조교육훈련시설 임차료 및 위탁교육비 1억 5,110만 원, 실물화재훈련장 유지보수 3억 원, 실전종합훈련장 완공에 따른 화재조사분석연구실 이전비 4,150만 원, 교수요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비 4,000만 원과 일반인 소방안전체험 교육운영을 위해 수입대체경비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2쪽 계속비사업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계속비사업으로 실전교육훈련시설 보강사업, 후생관 신축사업의 2건이 있으며 총사업비는 315억 원으로 실전교육훈련시설 보강사업의 경우 2016년부터 5년 계속사업으로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소방공무원 확충에 따른 후생관 신축사업의 경우 2018년부터 4년 계속사업으로 현재 설계용역이 완료되었고 건축공사를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오늘 예산심의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예산운용을 위하여 최소한 꼭 필요한 사업만을 2020년 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권대윤 소방학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순늠 인재개발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인재개발원장 이순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중에도 공무원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인재개발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인교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전하식 역량개발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인재개발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경예산서 437쪽입니다. 인재개발원 소관 추경예산은 세입예산 일반부담금 1건으로 청사시설 유지관리 인건비 분담금 14억 5,900만 원입니다. 청사 용역근로자가 2019년 1월 1일 자로 공무직으로 전환되어 인재개발원과 입주기관의 청사관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를 분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입주기관의 분담금을 세입조치하기 위하여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3쪽 세입예산입니다. 2020년도 총 세입예산은 2019년도 당초 대비 16억 6,348만 원 증액된 68억 2,667만 원입니다. 주요항목으로는 입주기관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3억 8,649만 원, 스마트 이러닝 교육부담금 14억 9,945만 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3억 원, 청사시설 유지관리 인건비 분담금 15억 3,143만 원, 집합교육 운영에 대한 수입대체수입 30억 7,201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증액 사유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입주기관에 대한 청사시설 유지관리 인건비 분담금을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였으나 본예산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395쪽 세출예산입니다. 인재개발원의 세출예산은 129억 449만 원으로 2019년 대비 3.8%인 4억 6,686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부서별 예산액은 교육지원과 96억 8,152만 원, 역량개발지원과 32억 2,297만 원입니다.

396쪽 교육지원과 세부내역은 2019년 대비 3억 9,169만 원이 증액된 96억 8,15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증액 사유로는 노후된 청사시설의 개보수 사업비 4억 3,300만 원 증액, 신규사업으로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서관 RFID시스템 구축 사업과 교육관리시스템 노후서버 교체 등 2개 사업에 2억 4,783만 원을 신규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별 예산은 외국과 상호 교류 연수를 위하여 글로벌 시대의 교류협력강화사업에 1억 7,250만 원, 개발도상국의 사회ㆍ경제발전 기여 및 협력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KOICA 수탁사업 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하여 청사관리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노후 방송장비 교체 등 자산취득비, 청사 노후시설 개선공사 등에 34억 696만 원을 편성하고 구내식당 및 도서관 운영 사업에 1억 8,78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97쪽 하단부터 스마트 인재개발원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공직자 이러닝 콘텐츠 임차 및 제작, 스마트 이러닝 운영, 교육관리시스템 노후서버 교체 등에 20억 2,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34억 9,203만 원으로 무기계약근로자 55명에 대한 인건비와 일반운영비 등 기본경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399쪽입니다. 2019년 이러닝 사업 완료에 따른 시군 및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부담금 집행잔액 반환금으로 9,6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00쪽 역량개발지원과입니다. 2019년 대비 7,518만 원이 증액된 32억 2,29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을 설명드리면 교수요원 역량강화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5,276만 원, 신규자 및 핵심리더과정 등 74개 집합교육 운영을 위한 수입대체경비 30억 7,20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성과계획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0년도 예산안은 도와 시군의 공무원 역량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으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저와 인재개발원 모든 직원은 경기도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예산 낭비됨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순늠 인재개발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자료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제4회 추경 우리 안전행정위원회에 7건이 명시이월 됐는데요. 그중에 용역 관련된 명시이월이 5건 있습니다. 그 용역 관련된 세부사업 계획서, 그다음에 입찰에 참여한 업체 포함해서 업체 선정방법, 그다음에 선정업체 그리고 과업지시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공정국 조세정의과가 있네요. 조세정의과에 최근 5년간 세목별 결손처분된 내용이 있으면 결손처분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배수문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죠.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공정소비자과에서 하고 있는 소비자안전지킴이 운영 6억 2,400인데요. 지금 상임위에서 1억이 감액돼서 올라왔어요. 감액된 내역 그리고 이 사업 세부계획서 같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상임위에서 전체 3억인데 2억을 추가 올렸어요. 추가 올려서 어떻게 쓸 건지에 대한 내역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에 인재개발원 집합교육과정 운영경비에서 외래강사료가 3억이 감액됐어요. 2018년, 19년도에 어떻게 쓰여졌고 앞으로 어떻게 쓸 계획이었는데 왜 감액이 됐는지 사유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2019년도 올해 민간인 표창한 걸 시군별로 해서 이름하고 표창 수여내용 이렇게 정리해서 주시고요. 이름은 개인정보에 문제되면 그냥 안 써주셔도 되고요, 그렇게 해서 주시고. 그다음에 내년부터 소방서 신설 계획 있잖아요? 향후 순위랑 그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준 위원님 자료…….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입니다. 공정국하고 관련이 되나요? 아니, 소방재난본부죠.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차 실시했던 2019년도 청렴콘서트 행사 계획표 내지는 행사 일정표를 좀, 시간계획만 나와 있는 거 하나, 행사 내용하고 시간계획 나와 있는 거. 청렴콘서트 시간계획, 행사 내용 자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경기도지사 포상금을 받고 휴양시설을 이용한 명단, 도지사뿐만 아니라 포상금을 받고 휴양시설을 이용한 명단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성준모 위원님.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2019년도 체납관리원 현황인데요. 31개 시군별 인원과 예산지원 현황하고 31개 시군별 사업실적을 제출해 주시고, 두 번째로 민생특사경ㆍ공정특사경 현황인데 사업실적과 체납관리단과 그 특사경들 모집공고문을 제출해 주십시오. 모집 매뉴얼 같은 게 있을 겁니다, 그걸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에 북부청사 본관ㆍ별관 연결통로 공사와 관련하여 본관과 별관 건축물대장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경일 위원님 자료…….

김경일 위원 김경일 위원입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보면 소방공무원 피복 사항 나와 있는데, 이번에 17억 7,000 정도 되는데 피복의 사양이라고 그럴까요? 지금 구매하려고 하는 그 사양, 그다음에 이거 말고 이게 좀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전에 있던 피복의 사양을 비교할 수 있는 사양이 있으면 비교해서 전에 쓰던 거하고 지금 구매하려고 하는 거하고 비교해서 피복에 대한 그 부분들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경기도소방학교 보시면 국제교육과정 운영이 있어요. 이 커리큘럼이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강식 위원님.

김강식 위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보면 시설 사용료를 받고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들을 빌려주고 비용을 받은 기관들이나 개인들 리스트를 3년 치 정도를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선구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이선구 위원 이선구 위원입니다. 안전관리실과 관련된 자료요청입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53페이지인데요. 2019년도 성과에 그냥 막연하게 판로개척 및 홍보, 도민 문화의식을 향상시켰다 이게 성과인데 여기에 2019년도든 아니면 17, 18, 19……. 2019년도만 판매실적을 좀 제출해 주십시오, 판매실적을 조사한 게 있으시면. 판매실적에서도 국내판매와 해외판매 그리고 또 세분할 수 있다면 기업에 판매한 것과 개인한테 판매한 것, 그다음에 또 자료가 있으시다면 외국바이어들을 초청했다고 하는데 해외바이어 초청의 세부내용, 어디어디, 어떤 나라에서 참여를 했는지 그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김은주 위원님 먼저 신청하셔서 김은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고요, 다음에 최만식 위원님 하시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소방재난본부에 심신안정실 운영과 관련된 예산이 있는데요. 이거 구체적인 계획,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자치행정국에 지금 산하기관에 생활임금이 적용 안 되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 그 현황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최만식 위원님.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공정국에 체납관리단 업무 매뉴얼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업무 매뉴얼을 좀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자치행정과에, 우리가 읍면동이 586개인가요? 586개 읍면동의 자치위원회 구성, 그러니까 시범적으로 자치회를 구성하는 데가 있고 자치위원회가 있는 데 이 현황 좀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우리 재난본부에 성남소방서를 이전해요. 그렇죠, 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최만식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자산매각 처리절차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거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추가자료, 채신덕 위원님.

채신덕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소방서 자료 중에 혹시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현재 지휘센터든 본 소방서든 진출입이 어려운 데가 몇 군데 있는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거든요. 그게 혹시 가능하면 그거를 자료 주실 적에 “진출입이 굉장히 이 소방서는 어렵다.” 이런 걸 표기를 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애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공정국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체납관리단 그리고 소비자안전지킴이, 그다음에 불공정 범죄 수사 지원 인력들에 대한 채용공고문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김지나 위원님 손드신 건가요?

김지나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지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 자치행정과에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 관련해서 자료요구드리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산출내역이 있는데요. 이 진행에 대한 기간별 타임테이블 있으시면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컨설팅 같은 경우에 2,000만 원으로 일단 1식 해 놓으셨고 다른 교육 같은 경우도 지금 굉장히 크게 크게 묶어놓으셨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세부내역 있으시면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세원 위원님 추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소방서별 최근 3년간 출동현황하고요. 그다음에 가능하시면 소방서별 인당 출동현황 이렇게 자료부탁드리겠습니다, 3년간.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추가, 채신덕 위원님 다시 한번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민주공원 관리ㆍ운영 상세 현황 좀 부탁드릴게요.

○ 부위원장 이동현 되셨나요? 자료요구가 굉장히 많은데 최대한 빨리 작성해 주시고요. 자료요구 집계나 이런 게 양이 좀 많은 건 사전에 위원님들이랑 상의를 해 주세요. 상의를 해 주셔서 위원님들이 보고자 하는 거나 질의에 참고할 자료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사전에 협의를 하셔 가지고 오늘 질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자료요구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하실 실국장을 직접 지정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앞서 위원님들께서 논의하신 순서대로 가급적 진행하는 걸로 하고요. 혹시 변경사항이 생기시면 위원장한테 말씀해 주시면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질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가급적 시간을 좀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먼저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도 저는 예산심의 1일 차를 하면서 원칙과 기준 그리고 법적인 조례에 의한 근거, 이거에 의한 사전절차 이행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오늘도 연장선상에서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기도지사의 두 가지 큰 슬로건이 하나는 새로운 경기, 하나는 공정한 세상인데 본 위원 생각에는 공정하려면 신뢰가 있어야 하고 그 신뢰는 더불어서 예측이 가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원칙과 기준이 지켜지고 법과 조례와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의지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도민 혈세를 근거 없이 쓸 수도 없고 근거 없이 쓰라고 봐줄 수도 없다. 그런 원칙에 입각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안전행정위원회 사업설명서 예산안 450페이지, 451페이지를 보면 청렴콘서트에 대해서 나와 있고, 정정하겠습니다. 청렴이 아니라 전략적 소방홍보 추진에 대해서 나와 있죠. 거기에 보면 소셜미디어 홍보콘텐츠 제작 3,000만 원, 화재예방 홍보물품 구입 2,000만 원 그리고 450페이지를 보면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체계 구축 해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동영상 제작 1억 2,000만 원 이게 나와 있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 450, 451쪽에 나와 있는 내용이죠.

여기에 보면 행사 및 축제로 판단했을 때, 정정하겠습니다. 홍보물 예산을 편성하더라도 예산을 집행하기, 홍보물 제작하기 전에 반드시 2,000만 원 이상은 경기도 홍보물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 누가 하시겠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재난본부장 이형철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답변 한번 하시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맞는데요. 저희들 홍보물은 보면 단순한 정보전달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해서 우리가 홍보물 심의 및 보급에 관한 조례에 보면 여론형성의 목적이 없는 단순한 정보전달물 같은 경우는 사전심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김영준 위원 제가 담당자로부터 아침에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경기도 홍보물 심의 및 보급에 관한 조례 제9조의 심의대상에 보면 1항, 2항 심의를 받지 않는다 했는데 2항에 보면 홍보물의 심의를 받지 아니하는 예외조항이 나와 있고 6번 항에 그밖에 여론형성의 목적이 없는 단순한 정보전달물로 인식하셨다는 얘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 책자를 저한테 하나 따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소방 청렴 위원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답변을 누가 하시겠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제가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지금 소방 행사ㆍ축제 중에 민간위원회를 구성해서 사전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는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저희들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알고 있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김영준 위원 말씀해 보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런데 저희들 여기 청렴콘서트라는 것이, 위원님께서 지적은 잘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우리가 일반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주 큰 음악회나 이런 것처럼 그런 콘서트가 아니고 표현상 우리가 청렴교육입니다. 단순한 청렴교육인데 그것을 콘서트라는 명칭을 붙여 가지고 국민권익위에서 여러 군데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데 그런 단순한 청렴교육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청렴이라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 콘서트라는 이름을 빌렸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혹시 춘향이의 첫날밤이라는 뮤지컬 본 적 있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기억은 나는데 전체적인 것이 스크린이 안 됩니다.

김영준 위원 어떤 냄새가 나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죄송합니다. 제가…….

김영준 위원 이런 이름처럼 제대로 맞는 그런 제목을 써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아무튼 아까 그것은 청소년 성교육 뮤지컬이었습니다. 청렴한 콘서트가 오해 받지 않도록 제목을 제대로 해 주시고, 아까 요청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이동현 부위원장, 이나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평택 김영해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자료요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각 과별로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을 제출 바랍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자치행정국 보니까 도민청원사이트 운영비가 1,0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그런데 지금도 청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운영비를 실비로 잡은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유지관리비로…….

김영해 위원 지금은 그럼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올해도 유지관리비는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19년도에 잡힌 예산이 없는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금년도에는 1년간 무상으로, 개발을 했기 때문에 무상으로 해 줬고요. 내년부터 유지관리비를 1,000만 원 계상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재난예방과에 지난 추경 때 얘기가 올라왔었던 건데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추경에 사업비 부족하다고 해서 지난 추경 때 올라왔다가 저희가 안 해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대로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많았었죠. 무분별한 신고라든가 소수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소방인력도 낭비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이 문제들은 해결이 됐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영해 위원 너무 빨랐나요? 죄송합니다. 재난예방과에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운영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난 추경 때도 문제가 됐었지만 이것이 신고포상금 상한제가 없어지다 보니까 무분별한 신고도 되고 또 소수에게 포상금이 지급되고 무분별한 신고로 인해서 소방인력 낭비도 있고 그런 문제점들이 지적이 됐었잖아요. 그럼 이런 부분들은 해결이 됐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이 그 문제는 앞으로 조례를 다시 정비해서 포상금 상한제를 규정했던 것과 현금으로 지급했던 것들을 우리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그런 방법으로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소한 그런 문제 있는 것들 많은 것들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행정조치로 해서 시정명령하는 그런 방법으로 많이 바꿔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문제들은 상당 부분 많이 해소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현금 지급하던 걸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해서 해결이 될까요? 지금 지역화폐 지급되고 있는 것도 소위 말하는 깡을 많이 하고 있고 그런데 이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이 될까 의심이 드는데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아무래도 지역화폐가 경기도 내에서도 각 시군별로 이게 나눠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현금보다는 쓰는 데 굉장히 많이 불편하다 저희들은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든 그때 추경 때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 대안 제시도 해 주셨고 하셨는데 기존에 의용소방대원들을 활용한다든가 그런 방법을 달리하는 그런 방법들은 강구를 안 해 보셨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동안에 소방공무원들 안전패트롤팀이라고 해서 계속 순회하면서 소방시설 차단행위랄지 아니면 비상구 차단, 소방시설 스위치 차단 이런 부분들을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력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그 부분들의 문제를 해결해 가려고 저희들이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게 계도작업도 하면서 단속도 하는 그런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다음에 소방행정과에 출산휴가ㆍ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현황을 보니까 대체인력 지원이 한 70% 미만으로 되고 있어요. 50% 미만인 곳도 6곳이나 되고. 이것은 대체할 인력이 없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예산이 부족한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것은 당초에 저희들이 출산휴가를 가야 할 인원을 예측할 때 그 예측한 것보다도 출산휴가를 간 사람들이 좀 많은 소방서가 한 대여섯 군데가 있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게 출산휴가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 않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예측이 가능한데 저희들이 파악을 해 보니까, 확인을 해 보니까 예정인원 산정한 것보다도, 저희들은 21명을 예정했는데 한 34명이 더 간 그런 소방서가 있습니다. 전체 토털 6개 소방서 해 가지고요. 그런 인원 차이 때문에 조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문제가 나온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건 그렇지 않아도 인력부족으로 많이 고생들을 하고 계시는데 대체인력까지 지원이 안 되게 되면 휴가 가신 분들도 부담이고 현장에 계신 분들도 부담입니다. 추경으로 해서라도 인건비는 꼭 확보해서 대체인력 지원이 제대로 되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11월 달에 국가직으로 변경이 됐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변경 이후에 우리 소방예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될까요?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현재까지는 아직 특별히 변화된 건 없고요. 20년, 22년까지는 17년도부터 증원하기로 한 2만 명에 대한 인력운영비는 소방안전교부세로 내려준다는 걸로 원칙적인 합의는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마저도 현재까지는 22년부터는 협의를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지방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라는 것은 담배소비세 그것을 20%에서 45%까지 증액을 해서 이걸 17개 시도에 안분해서 준다는 뜻인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나눠서 준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런데 그게 액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은 것 같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저희들 경기도 같은 경우도 약 450억 정도 예측을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이번에 올해 편성한 것이 그것보다는 조금 적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저희들도 문제로 고민하는 것이 국가직화되면서 예산의 관리 부분은 이렇게 논의가 되었지만 특별회계를 만들어 놓고 특별회계 예산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저희들이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김용찬 위원 의도는 좋지만 이게 소방력 평준화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 이렇게 순기능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본 위원 생각에는 우리 경기도 소방력이 그래도 전국에서 순위 안에 들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런데 만약에 이게 평준화가 하향평준화되어 가지고 우리 경기도 소방이 역차별적인 이런 대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전혀 걱정은,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지금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소방본부 소속이 2부지사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에 국가직화되면서 다 도지사 소속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복지나 이런 부분들을 똑같이 적용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현재 경기도 같은 경우나 서울특별시 같은 경우는 국가직화됐을 때 하향평준화되어서 복지수준에서 차별을 받지 않느냐 이런 염려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문제들은 국가직화가 되면서 도지사 소속으로 되는 그런 과정에서 차별문제가 다 해소가 되었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리라고 저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전체 소방예산 중에 우리가 인건비나 기타 경상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거의 한 70% 이상 80% 정도 되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어차피 소방력은, 어떻게 보면 소방력 향상이다 그러면 예산이 필요하잖아요.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은 국가에서 만약에 국가공무원으로 바뀌었으니까, 국가직으로 바뀌었으니까 국가에서도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강력하게 요구를 하셔 가지고 경기도 소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100% 공감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찌 됐든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되면서 특별회계를 만들었다면 그 특별회계에 담을 수 있는 예산부분이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저희들도 보고요. 어쨌거나 예산확충 방안이 어떻게 되어야 될 것인가는 소방청뿐만이 아니고 기재부나 행안부 그쪽 실무진들과 문제제기를 하고 협의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김용찬 위원 소방 국가직 변경 이후에 또 의소대 처우개선도 생각을 하셔야 돼요. 그렇죠? 우리도 기존의 의소대보다도 다른 의소대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고. 특히나 시대가 많이 변했고 예전에 CPR이나 이런 것 단순하게 노동을 위주로, 산불진화나 이런 것에 대한 의소대의 기능이 아니라 색다르게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잖아요. 거기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 개인적인 재능이 있어요. 군대를 특수부대에 근무했으면 수난구조나 산악구조나 이런 데 의소대원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의소대원들 중에. 그리고 또 요새는 드론동호회나 기타 어떤 그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끔 이렇게 하는 동호회도 많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활성화 방안이 꼭 필요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위원님께서 잘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기존에 우리가 운영해 오던 의용소방대에서 각종 자격이나 어떤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을 가진 분들만으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를 기이 편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편성을 해 놓고 그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나 또 아니면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을 저희들이 좀 더 활성화하지 못한 부분들은 솔직히 인정을 하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앞으로 전문의용소방대를 현실에 맞게 좀 더 활성화시킬 것인가, 좀 더 고민도 하고 외국의 사례도 챙겨보면서 활성화 방안을 노력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어렵게 도민이 주신 예산을 정책을 담고 집행할 때 집행률이 100%가 가장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재개발원, 사업명세서 398페이지 공직자 이러닝 콘텐츠 임차 및 제작 이게 집행률이 48%거든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인재개발원장 이순늠입니다.

김진일 위원 이게 연말까지 100% 되는 겁니까?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연말 가면 한 83% 정도 됩니다.

김진일 위원 이유가 뭔가요, 100%가 아닌?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11월 달에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김진일 위원 아, 그래요? 이 예산이 100%가 안 되면, 위원님들께서 그 불용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니까 예산을 저기할 때 100%를 항상 염두에 두고, 100%가 안 된다고 하면 계획을 잘못 세웠거나 아니면 예산책정이 잘못됐거나 그런 건데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위원님, 집행률이 90%인데, 연말에 90%인데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하여튼 90% 이상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재난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이형철입니다.

김진일 위원 사업명세서 431페이지 국제 협력ㆍ교류 추진사업 집행률이 35%인데 보니까 이게 11월 달에 아직 날짜가 도래가 안 되어서 몽골재난관리청에서 외빈이 초청되어서 그게 남은 건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11월 초에는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집행이 된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게 기준이 10월 31일 기준이기 때문에 여기 반영이 안 된 거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서 이것은 문제가 없는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리고 430페이지 소방공무원 글로벌 인재 육성. 이게 집행률이 34%인데요. 이게 연말까지 100%가 됩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여기도 금년에 교육을 마치고 귀국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다섯 분 계시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 직원들에 대한 교육비와 귀국할 때 경비들이 지급이 되면 이것도 연말이면 다 해소가 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것 같은 경우에 지금 계속 2017년부터 4억 4,300만 원으로 유지가 되다가 2020년 105만 원 증액이 돼서 4억 4,500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공무원 글로벌 인재 육성을 갔다 오면 소방공무원의 역량이 어떻게 됩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아무래도 저희들이 국제인증자격이랄지 이런 부분들을 취득해서 저희들도 교육도 좀 시키고 우리 내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확대하고자 이 시행을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다녀오면 여러 가지로 개인의 자질은 향상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그 직원들을 어떻게 인력관리를 하고 우리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에게 교육 전파를 할 것인가 이 부분들이 한 2∼3년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일부는 소방학교와 이런 데 배정은 되어 있습니다. 인력풀로 운영이 돼 있는데 이 부분들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좀 더 체계화시키는 부분들은 저희들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염려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저희들이 교육과정이랄지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교육을 전수하고 할 것인가는 좀 더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교류연수를 갔다 오시면 실력도 향상되고 도민 안전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말씀하신 대로 그 교육을 전파하게 되면 그게 훨씬 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돼서 안전에 도움이 되는데 이 부분은 예산을 좀 증액해야 될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일단은 지금 반영된 대로 활용해 보고, 이제 초입단계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 부분 성과평가를 해 가면서 나중에 그 부분들은 한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사업명세서 533∼573 소방관서 증축이요. 지금 집행률이 25%인데요. 연말까지 몇 % 됩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몇 %라고 제가 답변드리기는 좀…….

김진일 위원 대략적으로, 관서가 많으니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런데 저희들의 공기가 굉장히 절차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계속사업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쨌거나 작년까지는 절차랄지 토지매입이랄지 이런 것들이 늦어서 아무래도 금년에도 이월되는 확률이 아마 높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하여튼 집행률 최대한 올려 주시고요. 소방관서 119센터가 많이 증축되면 될수록 도민 안전에 기여를 하는 바이니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하여튼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 잘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자치행정국장님.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박세원 위원 설명서 31페이지 보니까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이 있네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6대를 요청해서 구매하는 겁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6대 해 놨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여기에 수소차는 없네요? 요즘에 수소차를 국가적으로 많이 쓰고 또 권유하고 있는데 불편해서 없으신 것 같은데 6대 중에 몇 대라도 수소차를 구매해 보시는 게 어떤지 해서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 지금 수소차에 대해서는 아직 충전장소도…….

박세원 위원 그래서 구매를 하시라는 게요, 공무원분들이 불편해야지 그리고 충전소가 내년에 인근에 많이 생겨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적어도 상징적으로 예산항목을 좀 변경하더라도 수소차의 상징적 구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다음에 도지사 표창 있잖아요. 저도 한 4∼5년 전에 표창을 한 번 받았어요. 그런데 요즘에 표창 받는 게 4∼5년 전보다 좀 까다로워진 것 같더라고요. 어떤 사유 때문에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도지사 표창이 민간인 표창인 경우에는…….

박세원 위원 네, 민간인 표창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민간인 표창인 경우에는 과거보다 양은 좀 늘었습니다. 늘었고 내용에 대해서는 기준이 조금 까다로워진 게 여러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만 기존에 있는 상황들에 비해서 상당히…….

박세원 위원 국장님, 제가 받을 때는 저희 지역 도의원이 추천을 해서 제가 주민자치위원 하면서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게 불가능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박세원 위원 가능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시군별로 배정인원이 있는데요. 그걸 초과해서 불가피할 경우에는 인정을 해 줍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왜 저는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세원 위원 지금도 저희가 주변에 괜찮으신 분이 있어서 추천하면…….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시군을 통해서 정수보다 초과됐을 경우에 그게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가능합니다.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소방서 고층건물 및 아파트, 요즘에 지으면 거의 고층건물 및 아파트 짓는데 이것에 대해서 좀 대책이 있으신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화재 대비해서 말씀입니까, 위원님?

박세원 위원 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요즘 짓고 있는 고층아파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 자동소화설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항상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대비는 설치된 소방시설 자동소화설비의 정상 작동을 위한 관리, 유지 상태를 잘 챙기고 그다음에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관리교육 그 방법을 가장 우선시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거 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걸 말씀하셨는데요. 장비적 한계가 있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인력이 좀 소방서가 많이 부족한 건 아는데 그래도 이런 고층건물들하고 고층아파트는 좀 까다롭게, 일반 건물들보다 좀 더 까다롭게 점검을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고요. 특히 스프링클러 이런 것들은 겨울 되면 얼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물도 빼고 그랬어요, 겨울에.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지금은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 특히 공장에. 공장에 보면 그런 것들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외부에 노출된 파이프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래서 그러니까 그런 것 좀 관리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이번 예산에 여성소방관들에 대해서 특별하게 예산에 뭐 책정된 게 있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이 여성이라고 해서 특별히 지원되는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소방공무원들에 대해서 예산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다만…….

박세원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제가 부탁을 드리는데 저도 주변에 좀 있어요, 소방가족들이. 여성소방관들에 대한 주취자나 이런 분들이 좀, 표현이 남자들이 받아들이기에 좀, 여자들이 받아들이기에 좀 심한 표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치료나 정신적 상담을 받을 수 있거나 아니면 이걸 법적으로 고소, 고발을 할 수 있는 이런 제도를 만들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 폭행 관련해서는 아주…….

박세원 위원 폭행은 하겠지만 말로 하는 거 있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아, 네. 그렇지 않아도 그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이든 아니면 외부적이든 간에 공무 수행 중이든 아니면 내부적으로 직원 상호 간에 성적인 불편한 그런 표현들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저희들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걸 지금 대응도 해 주시고 그런 소방관들에 대해서, 남성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정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좀 세워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희들…….

박세원 위원 이번에 안 되면 내년 추경에라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심신안정운영실이랄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하니까 좀 더 세심하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번에 안 되면 내년 추경에라도 저한테 꼭 말씀해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잘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민생ㆍ공정특사경과 관련하여 공정국장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성준모 위원 민생특사경은 현재 몇 명이 운영되고 있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현재 민생특사경의 정규인력은 130명 정도입니다.

성준모 위원 공정특사경은요?

○ 공정국장 이용수 43명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민생특사경, 다 연령제한이 없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전부 공무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네?

○ 공정국장 이용수 공무원에 따른 연령제한만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전체 다 그럼 60세 이하로 돼 있어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60세 이상으로 하는 분들은 어디 소관이에요?

○ 공정국장 이용수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성준모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아는 지인도 이리로 출근하시는 분이 있는데, 정년퇴직하시고 들어왔는데.

○ 공정국장 이용수 기간제근로자인 경우는 연령제한이 없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로 균형발전기획실장님. 균형발전기획실과 관련하여 북부청사 본관ㆍ별관 연결통로 설치공사 누가 담당하세요? 여기 없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 죄송하지만 균형발전실은 오늘 오후에 하는 걸로…….

성준모 위원 오후에 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성준모 위원 이거 안행위 소관 아니에요?

○ 부위원장 이나영 기재위. 내일입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오후에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잠시 위원님께서 의회 예산심의 준비를 하시다가 열심히 하셔서 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준모 위원님께서는 다시 한번 정리가 되시는 대로 질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공정국의 공정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오지혜 위원 저는 프리랜서 지원정책사업에 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직 프리랜서들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사업이 있는 게 아니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오지혜 위원 지금 하고자 하는 사업이 도내 프리랜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사업인 듯합니다. 맞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네, 맞습니다.

오지혜 위원 지난해 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에서 프리랜서 실태조사와 앞으로의 방향을 담은 연구용역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시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 용역비용도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2,000만 원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 연구를 통해서 존경하는 신정현 의원님께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셨습니다. 그 조례안을 바탕으로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자 지금 프리랜서 지원정책사업에 3,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담으셨는데요. 정확한 실태조사랑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방향을 잡기에는 이전의 2,000만 원의 연구용역으로는 불가능하기에 더 구체적인 사안을 담기 위해서 이 정책사업 연구용역을 하기 위해서는 약 한 8,000만 원 정도의 연구용역비가 필요하다고 제가 들었는데요. 지금 예산은 3,000만 원만 잡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프리랜서 시장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분야가 다양하고요. 그래서 지금 실태조사 자체가 한 연도에 일시에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렇게 저희는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초기이기 때문에 저희가 실태조사를 프리랜서분들이 많이 있는 그런 영역을 선정해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판단 하에 그런 정도라면 예산이 3,000만 원 정도면 적정하겠다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전에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에서 진행했던 프리랜서 조례를 연구하신 박사님과는 소통하셨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네, 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 박사님께서도 그 방안에 찬성하셨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저희가 협의는 했습니다만 동의가 완전히 있었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려울 수 있었지만 정책적으로 집행부에서는 그렇게 판단을 했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총 몇 년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지금으로서는 저희가 딱 몇 년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

오지혜 위원 그럼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 아닙니까? 이 예산으로는 지난번에 진행한 2,000만 원짜리 연구용역과 별다를 게 없는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최대한 노력은 해서 현재 금액으로 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지금 금액으로는 지난번 연구용역과 뭐가 다를 거라고 예측되십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지난번은 청년 프리랜서가 다수이긴 하지만 청년에 좀 국한해서 한 측면이 있고 가장…….

오지혜 위원 범위를 청년을 지운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공정국장 이용수 물론 저희가 작년에 했던 연구용역을 충분히 참고를 해서 앞으로 내년에 진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러니까 내년에 저희가 수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세부적인 프리랜서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오지혜 위원 매년, 몇 년 동안 그런 실태조사랑 지원방향을 마련만 한다면 그건 실질적으로 프리랜서를 기다리게만 하지 그들이 수혜받을 수 있는 정책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올해 내년도 연구사업비를 증액해서 제대로 잡아서 효과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실태조사도 제대로 파악을 한다면 그 차년도부터는 직접적으로 프리랜서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업에 대해서 증액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일단 집행부 의견은 말씀드린 그대로인데 의회에서 만약 증액이 된다면 저희가 수정안을 마련하든지 검토를 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구 위원 부천의 이선구 위원입니다. 오전의 자료요청과 관련된 겁니다. 안전관리실 소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예산설명서 안전관리실 53쪽에 해당됩니다. 안전관련 신기술 개발제품 전시 및 홍보로 안전산업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한다라는 목적으로 안전산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송재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선구 위원 뒤에 계셔서 보이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여기 자료를 보면 사업의 목적은 아까 읽어드린 것처럼 나와 있고 사업은 어떻게 어떻게 했다 개요 나와 있고 마지막에 사업을 해 보니 이러이러한 주요성과가 있었다라고 정리가 됐는데 거기에 보면 제목도 이상합니다. 주요성과 및 목표, 내년도니까 목표겠죠. 그런데 그거 2019년도 걸 보면 쭉 이렇게 했는데 그냥 참여 행사만 나열된 거지 아까 질의, 자료요청한 것과 같이 실적이 없습니다. 실적 혹시 알고 계시나요? 판매실적, 바이어와 상담을 했으면 상담실적.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있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걸…….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지금 저희가 코트라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등 협조를 하고 그다음에 국내외 바이어 규모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해외바이어 참가는 작년에 18개국가에 43개 사였었는데 금년에는 22개국 69개 사로 증가됐습니다. 그다음에 판매 상담실적도 향상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2015년도에 설립을 시작했고요. 안전분야에 대한 사업을 어디 특별히 활성화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 관련 장비나 기술이 발전을 하면 도움이 된다 이런 차원에서 안전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쪽,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동시에 안전과 관련된 안전의식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하게 됐습니다.

이선구 위원 실장님, 그것은 원론적인 말씀이시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러한 큰 자본과 이렇게 행사를 했으면 구체적인 성과와 구체적인 문제점 그리고 차기에는 이것을 보완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대책이나 이런 게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도 판매실적이 있으시냐 했더니 구체적인 액수가 없어요. 이런 행사를 해서 몇 명이 어떤 상담을 했고 그다음에 얼마를 판매했고 이건 기업이냐 아니면 개인이냐 등등, 그 자료는 있으신 건가요? 아니면…….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자료도 있고. 위원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도 있고 저희가 나름대로 평가도 했는데 이 예산서 설명서에는 한 페이지씩 규정을 하다 보니까 요약서 형태로 왔고요. 저희가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계약추진액은 356억이 이번에 계약액이 추진됐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 부분은 자료요청했으니까 이따가 자료로 주시고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추가로 제출하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지금 요약해서 이렇게 양을, 내용을 요약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어쨌든 이런 사업을 하면 거기에 대한 평가와 그다음에 문제점 이런 것들을 잘 정리를 해서 차후에 이루어지는 그러한 사업에는 이런 것들이 바탕이 돼서 더 발전하는 그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를 추가로 해서 제출드리고 설명 올리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공정국장님께 안을 드릴게요.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 기반조성 사업에 대해서 지금 실태조사하시겠다는 건데 실제로 제조, 건설, 용역ㆍ수리 위탁 이 세 개 분야를 하시겠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건 질문은 아니고 실제로 지금 건설 같은 경우는 도시주택실의 경기도시공사에서도 이 하도급 관련 문제가 터진 게 있어서 본 위원이 별도로 조사 요구를 했습니다, 대책 세우라고.

이 하도급 관련 문제는 그냥 연구자들이 찾아가면 되게 힘들 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제조 같은 경우는 경제실 쪽 공무원들이 같이 도와주길 요청하셔서 협업을 하시면 좋고 건설 쪽은 예를 들어 도시주택실 쪽하고 협업을 하셔서 실제적인 내용을 검토해서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두 번째로는 숨은 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포상금 관련해서 보니까 이게 결과가 부진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전문가가 아니면 민간에서 찾아내기가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 또 공무원들도 아마 만만치 않은 사업이고. 이걸 어떻게 지금 이 부진한, 사업 자체평가에서 “부진함”까지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하실 건지 대안을 12월 안으로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다음에 자치행정국장님께 말씀을 드릴게요. 자주 뵐 일이 없어서 지금 조금 큰 것들을 말씀드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예를 들어서 SOC 기간산업시설들 해 주면 그 주변의 집값이 오르고 땅값이 올라가잖아요, 건물값이 오르고. 굉장히 문제라는 거죠. 그런데 거기에는 잘 보시면 우리가 세수를 받아들일 때 직접세와 간접세가 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그게 현재까지 대개 45 대 55 정도로 나오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일반인들이 담배 피우고 술 먹고 해서 들어간 그 간접세가 어느 누군가의 또는 강남지역이든 어느 개발지역의 집값과 땅값을 올려주는 곳에 쓰여지고 있다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연구용역을 해 주십사 하는 건데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직접세와 간접세 금액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는 얼마나 거둬들이는지, 세입 차원에서. 그중에서도 경기도 비율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부동산값을 올리는 예산들 있죠? 아파트 포함 주택, 건물, 토지 등에 대해서 우리가 SOC 투자라든지 도로나 철도, 공원 그러니까 그 지역의 토지나 주택값을 상승시키는 예산들 있죠, 세출예산 중에서. 이걸 다 꺼내봐 주십시오.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공공예산으로 그 예산을 투입했을 때, 직접세와 간접세 포함된 공공예산이 투입됐을 때 그 부동산값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기여효과가 있을 거예요, 분명히. 예를 들면 철도나 지하철역이 생겼을 때 그 부동산값이 올라가는 기여효과가 얼마나 되는지를 추정하면 그다음에는 이것에 근거해서 부동산 관련 직접세 부담이 얼마고 간접세 부담이 얼마인데 그러면 그분들은 예를 들어서 대다수가 낸 50% 가까운 돈의 간접세를 통해서 지금 된 거잖아요. 자기 집값과 땅값이 올라간 거기 때문에 이것에 따라서 그러면 세금을 더 내야 되지 않을까요? 이 근거를 만들어 보자라는 거예요.

이제까지는 대개 보유세 얘기하면 일단 부자 증세니 이렇게 쓸데없는 여론전이 됐는데 이 증빙자료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거거든요. 이렇게 흘러들어가서 정말 청년들이 월급 받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담배 피우고 해서 들어간 돈으로 여러분들이 지금 집값과 땅값의 향유를 누리고 있다. 이거에 대한 증빙자료를 과학적으로 만들고 싶은 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 말씀 감사하고요. 정말 한번 해 보고 싶은 용역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님도 조세 정의라든가 공정한 세상에 대한 아주 대표적인 샘플 케이스 같으니까요. 저희가 나중에 과업지시서를 만든다든가 할 때 위원님하고 상의를 해서 한번 용역을 입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걸 그래서 제가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자주 뵐 기회가 없어서 12월 안으로 계획서를 좀 내주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럴게요. 지방세연구원에 우리가 요청하는 방법도 있고 굳이 예산을 안 들여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모색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현재 시간이 12시입니다. 그래서 중식과 휴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중식과 휴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배수문 위원님, 질의…….

배수문 위원 먼저 하세요.

○ 부위원장 이동현 죄송합니다. 김경일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먼저 기회를 주신 이동현 위원장님하고 배수문 위원님한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자치행정국 세입ㆍ세출 설명서 206페이지 보시면, 잠깐만요. 206페이지 국제협력 예산으로 1억 잡혀 있는 거 있어요, 국장님. 자치행정국장님.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김경일 위원 이 1억이 필요하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게 국제협력사업인데 작년에 저희가 7,000만 원 예산을 편성했었는데요. 효과가 상당히 좋고 지원을 요청하는 마을들이 많아서 1개소를 더 늘려서 하는 걸로 지금 사업을 잡았습니다.

김경일 위원 실장님, 기재위 보면 26억 국제협력 공모사업이 있어요. 이게 지금 그 공모사업하고 이 부분들이 겹치는 것 같아서 이거 공모하셔서 하는 게 더 낫지 않으시겠습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건 새마을협의회에서 단독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김경일 위원 새마을회에서 단독적으로 운영한다고 해서 꼭 해야 되는 법은 없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러기보다는 새마을사업 위주로 해서 키르기스스탄에다 하는 거거든요, 이 사업이?

김경일 위원 어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키르기스스탄이요. 우즈베키스탄 바로 옆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에다 하는 건데 그쪽에 새마을사업이 아주 국책사업으로 해서 거의 우리 70년대, 80년대 수준의 새마을사업을 지금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도 그쪽으로 해서 약 20여 개소를 운영하고 있고요, 이 새마을사업 마을을. 그래서 저희 경기도가 역점을 둬서 1개소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김경일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공모를 통해서 예산도 좀 더 많이 갖고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170페이지 보시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 해서 3억 잡아놓은 거 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 사업 보면 예시가 보니까, 충남, 광주 이런 데 보니까 유사 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이 유사 사업에 서울은 왜 빼셨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유사 사업을 저희가 충남이나 광주나 이런 걸 본 것보다도요, 저희가 내년도에 주민자치 활성화 일환으로 주민자치회를 지금 하고…….

김경일 위원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 설명은 차후에 듣는 거로 하고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이 3억은 지금 저희가 보면 한꺼번에 다 하시려는 생각을 하신 것 같아요, 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보통 서울시 같은 경우는 1단계 사업을 하고 그다음에 그 성과를 계승하고 그다음에 한계를 보완하고 이렇게 단계 단계별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지금 사업 자체를 보니까 여기 다 때려 넣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게 현실하고 동떨어지고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국장님 생각은 좀 어떠신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거 그렇지 않아도 위원회에서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반대로 지금 이 예산을 가지고 일단 준비단계를 거치는 작업입니다. 이게 이 예산입니다. 그다음에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서 지금 이 준비단계로서의 컨설팅이라든가 설명회라든가 이런 걸 준비하는 예산인데요.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여기 중간에 보면 역량강화도 한 1억 들어가 있고 주민자치회 워크숍도 하고 연찬회도 하고 우수사례 홍보도 하고 이렇게 들어가 있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 자체는 축소를 시키든가 아니면 정확하게 안을 갖고, 좀 세부사항을 갖고 다시 한번 올리는 게 더 맞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생각이 좀 어떠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는 지금 이 예산을 가지고 일단 준비단계를 거친 후에 내후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단계를 추진하기 위해서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사업의 시작 준비단계에 있는 사업이므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경일 위원 필요하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도내 주민자치회가 금년도에 29개밖에 안 되는데 내년도에 107개로 대폭 확대하려고 해요. 그럼 107개로 확대하게 되면 거기에 맞는 컨설팅이라든가 운영모델 발굴이라든가 역량강화 교육이 절대적으로 확산, 몇 배가 확대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봅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러면 이건 이 정도 하고요. 본 위원하고는 생각이 다르신 것 같아서 그 부분들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 나는 대로 다시 한번 의견을 교환하는 걸로 하고요.

207페이지 보시면 새마을회관 개보수 및 기능보강에 2억 5,000이 잡혀있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여기에 쭉 보니까 5,500, 2,500, 5,000, 5,000 이렇게 잡혀 있는데 이게 제가 저희 관내라서, 파주시 예를 들면 이 5,000만 원 갖고는 지금 이거 반쪽도 못 하는 상황이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게 지금 사업계획이 매년 추진하던 건데요. 금년도에 저희한테 파주시가 도 협의회를 거쳐서 온 금액으로는 5,000만 원이 요청이 들어왔어요. 추가로 필요한지 여부는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배 정도 필요할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그 정도 올리고 싶으나 눈치가 보여서 어차피 잘릴 것 같고 해서 그런 상황이 도래한 것 같으니 국장님께서 이 부분들은 한번 체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공정국장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배수문 위원 소비자안전지킴이 운영 제가 자료요청을 해서 받아봤습니다. 이게 올해 7월부터 사업한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맞습니다.

배수문 위원 사업성과가 어느 정도 나왔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지금까지 취합한 성과 자료들은 나와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게 상임위에서 어필이 좀 덜 됐나 봐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감액됐습니다.

배수문 위원 네, 그러니까. 어쨌든 260명 플러스 공모 40명 해서 300명 운영을 해 본 건데 이 예산 가지고도 반 년 쓴 거가 그대로 올라와도 그러면 반 년밖에 못 쓴다는 얘기인데 내년에도 어차피 이 인원 가지고 진행을 하면 이 예산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겠네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럴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원래 그러면 1억이 감액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하면 한 4억 정도 증액돼서 10억이 넘어야 정상인데 그렇게 계획을 잡으신 거예요? 아니면……. 어쨌든 이 건에 대해서 상임위랑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중간 중간 소통을 몇 번 하셨어요?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소통이 충분하지는 않았던 걸로 지금 약간…….

배수문 위원 새로운 사업이어서 소통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건 맞는데 그래도 의회랑 충분히 소통이 되셨으면 훨씬 좋았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특히나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사님의 생각도 있고 경기도의 목표도 있기 때문에 되게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광역단위에서는 최초로 한 사업이기도 하고요, 그렇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배수문 위원 그래서 사업의 성과를 위해서는 더 예산을 증액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하여튼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배수문 위원 인재개발원장님.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인재개발원장 이순늠입니다.

배수문 위원 제가 자료요청했던 집합교육 운영경비 3억이나 강사비가 감액이 되면, 이렇게 되면 원래 잡혀있던 계획대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좀 어려움”을 “좀”이라고 얘기하시니까 상임위에서 깎아버리죠.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많이 어렵습니다.

배수문 위원 제가 볼 때 어쨌든 교육의 질은 강사의 수준이라고 전 생각을 하거든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래서 75개 정도 과정인데, 74개 과정인데 이 강사료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각이 되고요. 특히나 이 부분 강사 섭외해서 어떤 기준으로 했는지 또 강사들이 위원님들이 생각하시기에, 상임위원님들이 생각하시기에 그렇게 감액을 해도 교육을 진행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서 올릴 정도라면 초기에 이 교육에 대해서 믿음을 주지 못한 원의 책임도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저희가 상임위원회에서 감액을 한 이유가 저희 교육과정명하고 업무계획에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그런 이유가 좀 있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앞으로 그건 좀 수정해 주시고요. 원에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 모든 공직자들이 국어순화운동에 앞장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업명마다 왜 이렇게 외래어를 많이 쓰는지 모르겠어요.

○ 인재개발원장 이순늠 그건 저희가 그래서 국어문화원에 국어순화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고요. 이게 되면 내년도에는 전면적으로 개편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배수문 위원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 내용을 보니까 지금 서울시에 진행됐던 자치기반 구축은 단계적으로 가고 있는데 저희들은 그렇지 않은, 한꺼번에 내년에 몰아서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도 상임위에서는 2억이 증액됐네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서울시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배수문 위원 아니,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도 지금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게.

배수문 위원 이제 시간별 단계가 어떻게 되느냐 차이일 것 같고요. 특히 사업을 하실 때 타 자치단체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시는 건 기본이고요. 그거보다 훨씬 더 낫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보는 거지 쫓아가려고 보는 건 아니라고 전 생각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물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수문 위원 그래서 이번에 2억에 대한 거 자료를 아까 대충 봤는데 그렇게 되면 충분히 될 수 있는데 너무 단기간 내에, 서울에서 한 2년간에 거쳤던 걸 1년에 압축해서 하려는 경향처럼 보여요. 그런 것들은 좀 더 세밀하게 지켜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감사합니다. 30초 절약해 주셨네요. 원래 오전에 이선구 위원님까지 하시고 이원웅 위원님 차례인데 이후에 위원님들 지역활동이나 아주 긴급한 일들이 있을 경우에 조정을 가급적 해 드리려고 하고요. 이원웅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이나영 위원님까지 질의하시고 순서 드리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나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나영 위원 성남 출신 이나영입니다. 자치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2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에 3억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여기 산출근거를 보면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이라고……. 아, 그 밑에 주민자치 워크숍 및 연찬회라 그래서 2,500만 원인가요? 2,500만 원씩 두 번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내에 두 번이 가능하시다고 봅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가 이 계획 자체를 사실은 4회 정도 하려고 했습니다, 분기별로. 그런데 저희가 3억의 예산이 요구됐기 때문에 5,000만 원을 계상한 건데요. 더 가능하다면 저희가 4회 정도로 확대…….

이나영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요, 적다는 말씀이 아니고 많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각 31개 시군에 있는 주민자치회에서 대표성을 띠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오셔서 경기도에서 전체적으로 큰 행사를 하겠다라는 건데 자치국에서도 행사를 많이 진행해 보셔서 알겠지만 도 단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1년에 같은 성격의 워크숍을 두 번 한다면 이것은 사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도 효율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곤혹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 번으로 줄이고 다른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조금 더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부위원장님, 아까 제가 존경하는 배수문 위원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그게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년도에는 저희가 이 주민자치회를 대폭으로 확대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47개 주민자치회가 있는데, 이번 11월 16일인가 최종 승인된 거 해서 47개가 있는데 이를 107개로 두 배 이상 늘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그거를 권역별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아니고 권역별로 그걸 나눠서 이 주민…….

이나영 위원 권역별로 하신다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토론회도 하고 워크숍도 하고 연찬회도 해서 이분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걸.

이나영 위원 우선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45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거꾸로 제가 가고 있습니다. 145쪽 보면 경기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신다고 1억 5,000을 4,000만 원 증액해서 올리셨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내용을 보면 경기도 노래 발표, 시상, 정책 비전선포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게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치고는, 그러니까 올해 못 한 거치고 내년에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봤을 때 굳이 4,000만 원을 증액할 이유가 있을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올해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돼지열병 때문에 결국은 못 했지만…….

이나영 위원 네, 못 하셨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런데 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31개 시군이 참여를 희망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런 31개 참여를 다 포함시키려고 하다 보니까 금년도 1억 1,000만 원 가지고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이나영 위원 그 예산을 쓸 수 있는 게 그분들한테 어떤 식비 제공이 가능한 겁니까? 안 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아닙니다. 그런 게 아니고 부스 제공이요.

이나영 위원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이나영 위원 그런데 부스 제공을 한다고 4,000만 원이나 이거를 증액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은 부스라 해서 되게 근사하게 어떤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 그냥 천막 하나씩 더 친다는 것뿐인데 이게 4,000만 원 증액까지 필요할 부분인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부위원장님, 사실 시군의 홍보를 중점으로 하는 천막 하나 치는 데 많게는 2,000만 원씩 들어가겠지만 그렇게 안 하더라도 100만 원, 200만 원 정도는 소요가 되거든요.

이나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92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92페이지 보시면 산출근거 내역 중에 자치행정 선진사례 벤치마킹이라 그래서 여비 부분이 들어간 게 있습니다. 이 부분이랑 41페이지 쪽에 보시면 또 모범공무원 국외선진지 시찰, 모범공무원 국내 포상연수 이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76페이지 또 거기 산출근거 내역에 보면 선진노사문화체험 합동 국외연수, 지금 여러 가지 해외활동들이 잡혀 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사실 이 부분은 견문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해외 나가는 걸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선출직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일반 공무원분들이 해외 나가시는 거에 대한 일반 도민분들의 인식이 사실 곱지만은 않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인식개선을 위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제도 변화를 노력하고 있는데 도에서는 여기저기에 이름만 다를 뿐이지 사실은 해외에 나가는 관련 사업을 너무 많이 넣으셨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부위원장님, 41쪽의 모범공무원 국내 포상연수는 경기도 전체 5,000명 공무원 중에 모범공무원으로 표창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76쪽에 노사공동문화체험 합동 해외연수는 노조 쪽에서 가는 겁니다. 그리고 92쪽의 건은 저희 국, 자치국에서 서너 명 정도 가는 예산을 풀 예산으로 세운 겁니다.

이나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고맙습니다.

이나영 위원 잠시, 제가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청 봄꽃축제 추진이 있지 않습니까, 5,000만 원?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게 사실은 저희 도청 벚꽃축제도 여기 예산을 쓰시는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벚꽃축제 명칭을 봄꽃축제로 바꿨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이나영 위원 이번 연도에 벚꽃축제 때 저희가 시기를 잘못 맞춘 거 아시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조금 한 일주일 정도 빨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다른 지역에서는 그 시기를, 다른 기초지자체에서는 사실 벚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에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경기도만 일정대로 진행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했죠, 돈은 많이 들어갔지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알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나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입니다.

이원웅 위원 소방재난본부가 수원에 있죠? 소방재난본부가 수원에 있고 북부는 의정부에 있지 않습니까?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의정부에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두게 된 취지 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북쪽에 소방수요가 많아서 남쪽에서 전체를 관할하기가 힘드니까 나눈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을 보니까 세출예산을 보면 355억 좀 넘는데 한 16억이 감소했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감소한 이유는 사업량의 감소라고 되어 있는데 사업량이 감소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전부 다 그런데.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사업량은 센터를 건설했는데 그게 다 완료되었기 때문에.

이원웅 위원 아, 그렇습니까?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일반사업이 아니고 센터 짓는 사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본부장님, 남부하고 북부하고 비교하는 것은 좀 그렇긴 하겠지만 북부의 재난관리를 함에 있어서 355억이라는 그 세출예산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그 예산은 전체예산이 아니고요. 전체예산은 지금 남쪽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고요.

이원웅 위원 다 관리하고 북쪽만…….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그중에 일부만 표현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순수하게 북부에서만 하는 예산을 별도로 표현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이 355억은 북부 쪽에 특별히 지출되는 것만 계상되었을 뿐이지 경기도 내의 소방재난 관련된 예산은 남부에서, 본부에서 다 집행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말씀이시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북부 쪽 사업을 집행하고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재량권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으신가요? 업무를 수행하심에 있어서.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전관리실에 대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이원웅 위원 2020년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보게 되면 생활안전, 범죄, 화재, 교통 등등이 있는데 그중에 주요사업을 보면 로고젝터가 있습니다. 로고젝터가 있는데 이런 생활안전을 위해서 로고젝터 설치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시군구별로 그다음에 읍면…….

이원웅 위원 성과가 있나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거는 지금 어두운 골목길에서 범죄예방을 위해서 보안등과 함께 세트로 같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원웅 위원 로고젝터는 사실 밤에만 효과가 있고 그리고 바닥에 주로 쏘기 때문에 보행자의 시야를 가린다거나 그럼으로써 이동에 불편을 줄 수도 있단 생각도 좀 듭니다. 왜냐하면 시민들 중에 일부가 로고젝터가 너무 과대하다, 과다하다 또는 불필요한 곳에 불필요한 내용도 담는다 이런 이야기도 곧잘 많아요. 해서 로고젝터 등등은 일부가 사업자의 필요에 의해서 실시되는 사업이라는 그런 의구심도 사실 들고 있습니다. 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위원님, 저희 로고젝터가 많지 않고요.

이원웅 위원 아, 그런가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는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게, 광고성도 있고 또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많고 홍보성도 많은데요. 저희는 범죄예방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하고 세트로 가고 로고젝터만 별도로 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이원웅 위원 그렇습니까?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 수량도 굉장히 적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이 있습니다. 사업목적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국가적 사업 아닌가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국가적 사업도 있고 경기도 사업도 있는데요. 저희도 경기도청이랑 주요청사에 지진탐지기가 일부 설치돼 있고 그다음에 기상청에서 받는 정보를 경기도 내의 각각 공공기관이나 중요시설에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음성이나 문자, 연락 그다음에 전광판 등을 통해 이렇게 다 연결시켜서 모든 도민이 가장 빠르게 그거를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합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지진의 경보를 찾아내는 것도 있지만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가능한 한 모든 도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알리는 그런 사업의 유지보수비가 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님.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입니다.

이창균 위원 우리 합동청사 신축현장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6층 레미콘 타설 하셨나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골조가 완전히 다 된 거네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골조는 다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창균 위원 6층, 옥탑층까지 있죠. 그러면 지난번에 요구했던 것이 있었는데, 중간보고한 것 중에서 다른 것은 다 그냥 우리 의지를 봐서 그렇게 넘어가기로 하고 방문 중에 데크 플레이트하고 커튼 월 부분이 틈새가 떠 있는 거 제가 지적했었어요. 그거 혹시 시정하셨나요? 데크 플레이트가 뭐냐 하면 천장이고, 슬래브. 슬래브 밑면하고 중간 커튼 월을 쌓게 되면 천장까지 맞닿아야지 돼요, 벽돌이.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지금 공사 진행 중에 있는데요. 저희들이 확인은 못 해 봤습니다.

이창균 위원 여태까지요? 그거 꼭 좀 확인하셔야 돼요. 이 부분은…….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 틈새가 없게끔 조정을 해야지만 미장이 거기까지 바르고 올라가야 돼. 그래야 나중에 칸막이가 됐을 때 소음 이런 부분이 넘어가질 않습니다. 천장 밑에서 벽돌이 닿게 되면 천장 속으로 다 소음이 지나가요. 그래서 콘크리트 슬래브 밑면까지 밀실하게 채워져야만, 또 마지막 끝단에서 밀실하게 몰탈이 채워지지 못하면 우레아폼 소재 가지고 쏘면 돼요. 그래서 소음이 넘어가지 않도록 이렇게 그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확인해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지언을 드릴게요. 6층까지 지금 타설이 됐으면 설계변경이 어려운데 옥탑층으로 올라가는 부분, 6층에서 옥탑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사다리로 돼 있어요, 현 설계에. 이 부분은 정상적인 사다리라도, 지금 콘크리트가 다 쳐졌으니까 사다리로 하더라도 정상적인 계단을 만들어 달라 이거 요구하고 싶거든요. 나중에 수리 문제 때문에 반드시 사다리 뜯어버리고 다시 해야 돼요. 그러니까 소방서 측에서 필요한 사항이니까 그런 거는 공사할 수 있을 때 변경해서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게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우리 인권담당관님.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담당관 허순입니다.

이창균 위원 설명서 27쪽입니다. 시군 인권교육 지원 관련해서요. 신규사업이네요?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지자체에 70%를 요구하시는데 사전점검하셨나요, 이거?

○ 인권담당관 허순 사전에 시군에 다 수요조사해서 예산 요구한 겁니다.

이창균 위원 31개 시군에 찬성이 몇 개 시군이죠?

○ 인권담당관 허순 시군 수요조사 결과 8개 시군만 요구를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31개 중에서 8개.

○ 인권담당관 허순 네.

이창균 위원 그럼 예산 이거 성립시킬 수 있나요?

○ 인권담당관 허순 동의하는 시군에 대해서만 지원을 해서…….

이창균 위원 그것이 아니고 예산 성립 전 사전절차 중에서 지자체에 부담을 주는 것은, 우리 세부지침에 있잖아요. 그거대로 규정을 지켜야 된다 이걸 얘기하는 거죠. 8개 시군만 찬성을 하면 8개 시군만 하는 것이 아니라.

○ 인권담당관 허순 저희가 그 부분은 좀…….

이창균 위원 이 세부지침 모르셔요? 경기도 예산편성.

○ 인권담당관 허순 미처 거기까지는 저희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게 아니고요. 예산편성하시면서…….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거 있지 않습니까?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 이거대로 준수해서 예산편성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 부분을 저희가 좀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됐습니다. 세부지침 이거를 확인 안 하고 편성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공정국이요.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이창균 위원 43쪽 설명서 보시면 대규모 유통분야 공정거래 기반조성 사업이 있어요. 찾으셨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찾았습니다.

이창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거는 아주 좋은 사업으로 생각하거든요. 대기업을 상대로 한 가지만 예를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름휴가 때에 직원들 휴가를 보내야 되기 때문에 결원이 생기면 대기업 측에서는 워낙에 돈이 있다 보니까 대타로 인원을 거기다 투입시켜요.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 단가에 반영이 되는 이런 예를 지자체에서 봤어요. 이 말씀을 제가 왜 드리냐면 이런 것까지도 여기 사업에 반영을 시켜서 했으면 하는 그런 의도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이 사업이 제대로 되려면 이거 8,000만 원 가지고 되겠어요?

○ 공정국장 이용수 일단은…….

이창균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예를 들어서 한 것까지 생각 못 하셨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더 중요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런 거는 지자체하고 상의해 볼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 이거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다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떠시냐고요.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판단할 때는 이 정도로 적어도 내년에는…….

이창균 위원 충분하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초창기기 때문에. 지금 사실은 저희 조직이 생긴 지가 얼마 안 됐고…….

이창균 위원 결론 맺겠습니다. 그럼 해 보시고 예를 들은 부분까지 아직 추정이 안 된 것 같으니까 그런 거 세세하게 판단하셔서 증액해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인재 북부본부장님.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북부본부장 조인재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창균 위원님께서 그날 현장에 예결위원님들과 가셨을 때 아주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적을 하셨었거든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런 거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고를 하셔야죠. 보고를 하시는 게 맞고 조치가 된 거는 조치가 된 대로, 혹시 조치가 안 됐으면 조치계획에 대해서 오늘 이 회의 끝나기 전에 이창균 위원님한테 꼭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소방재난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이형철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소방재난본부 소속이 지금 수원 등 24개 소방서가 해당이 되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남부 쪽은 24개고 북부가 11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거기 작년에 피복비가 얼마인지 아시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제가 그건 구체적으로,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가 기억을…….

이필근(수원1) 위원 자료 364페이지에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2019년도 예산이 17억 정도 됐는데 금년도 예산이 38억, 한 39억 돼서 21억이 증액됐어요,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왜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 복제가 이번에 새로 개정이 됐습니다. 작년도에 복제가 새로 개정돼서 직원들 옷을 이제 새로운 복제에 맞춰서 해 주다 보니까 증액이 된 걸로 지금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도 그렇게 증액이 17억에서 39억으로 거의 배 이상 증액이 될 수 있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제가…….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또 그리고 정원이 좀 많이 증원이 되었습니다. 정원 증원이 되고…….

이필근(수원1) 위원 북부소방재난본부까지 하면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고양 등 11개 소방관서가 한 17억 정도 피복비가 되는데 이게 2개 합치면 한 56억이 되거든요, 피복비만. 이거 소방재난본부하고 북부소방재난본부하고 통합발주하면 단가도 많이 낮춰질 수 있다고 보는데 우리 본부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지금 통합발주 안 하고 각각 하고 있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지금 현재 이걸 저희들은 조달에 의해서 전부 복제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보니까 조달청 나라장터를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네요, 그렇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1개 업체로 했을 때는 안 될 것 같은데 총 몇 개 업체가 참여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이 약 한 10여 개 정도 됩니다, 국내에.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조달청 나라장터 이용하면 소방재난본부하고 북부소방재난본부하고 단가가 똑같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나가는 것은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정확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맞습니까? 그 뒤에 회계담당부서, 맞아요? 똑같습니까, 가격이?

(「네, 맞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우리 공정국장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과학수사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이 있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당초 작년에 한 2억 3,000 정도 투자를 했네요, 그렇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거기에 올해 예산으로 한 6,000만 원 정도 추가 투입을 하네요, 그렇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여기 디지털포렌식센터 구축으로 돼 있는데 디지털포렌식 이거는 우리 수사기관인 경찰하고 검찰만 하잖아요. 우리가 가능해요, 사법경찰이?

○ 공정국장 이용수 특사경이라는 게 경찰이거든요. 원래 행정부 직원이지만 경찰로서의 법에 의해서 임무를…….

이필근(수원1) 위원 우리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상 전혀 문제없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저희는 일단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요, 정확하게 답변을 하셔야 돼요.

○ 공정국장 이용수 경찰로서의 특사경이 그 업무를 부여받은 영역에서는 경찰과 동일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어쨌든 아무런 문제없다는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자치행정국장님.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님 김기세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민원릴레이토크 아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알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지금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행계약 의뢰를 하는데 경기방송에서 하네요,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보니까 2억 원이 들어가네요, 우리 도비가. 그래서 민원릴레이를 보니까 우리 경기도 현안에 대해서 도 직원이나 아니면 도의원이나 도민이 참여해서 심층상담ㆍ답변, 그러니까 기획기사 식으로 이걸 지금 아마 공중파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은데,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이필근(수원1) 위원 2억 원이나 들여서 하고 있네요. 큰돈이네요, 이거.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그게 작년까지는 실국장들이나 의원님들이나 이렇게 나눠서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의원님 중심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지금 자료 306페이지 보시면 2019년도 민원릴레이토크 운영실적을 보니까 거의 도의원님들이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올해부터는 다 의원님들만 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8월 14일하고 8월 21일은 출연을 안 했네요. 왜 출연을 안 한 겁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출연을 중단한 게 경기방송과 도의회와의 관계 때문에 저희가 중단을 시켰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이 돈이, 지금 계약이 돼 있을 것 아니에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돈이 앞으로도 지출이 될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그 한 부분까지만 지급이 되기 때문에요, 나머지는 지금 타절이 돼 가지고 불용으로 아마 떨어질 겁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타절 계약을 했나요, 아니면 통보를 했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아니, 계약 지급을 한 횟수에 따라서 지급하기 때문에 1년 계약이 아니고 두 달 간격으로 횟수별로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렇게 계약이 돼 있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문제없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국 보니까 푸른미래관이라고 있어요,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우리 대학생들 수도권이든 어디 가면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건데요. 보면 주로 서울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지방으로 가는 경기도민도 꽤 있잖아요,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럼 어떻게 보면 서울은 경기도에서, 집에서 통학도 할 수 있는 거리고 그런데 지방으로 가게 되면 기숙사가 되는 경우는 괜찮지만 기숙사가 안 되는 경우는 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이거는 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명문대라고 그러나? 일류대, 스카이 이런 것 중심으로 정책을 하지 않았나라는 염려 때문에 다시 한번 재고해 달라는 염려가 있어서 거론을 해 드렸으니까,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도 그러지 않아도, 지적하신 말씀이 참 맞는 말씀이고요. 여러 가지 고민을 했습니다마는 말씀하신 대로 지역으로 나가는 학생들은 상당히 제한적이고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사실 하지 않았습니다.

채신덕 위원 하여튼 다시 한번 숙고해 주시고요. 우리 화두 중의 하나가 자치분권, 자치경찰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경기도도 자치분권과 자치경찰 준비를 나름대로 하고 계신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경찰의 경우 많은 분들이 서울, 세종, 제주도가 이미 결정이 됐는데 경기도까지 할 수 있겠느냐라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마는 저희는 전략을 갖고 접근하고 있고요. 지금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치경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일단은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으려는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내년도 예산을 보면 토론회, 운영위원회 운영 이 정도밖에 지금 안 보이던데. 그거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라서 그런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이후부터 진행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추경예산이라든가 예비비 활용해서라도, 사실상 이게 금년 안으로, 10월 안으로 시범지역이 결정될 걸로 예측했었는데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저희가 다음 예산에, 내년도 예산에 사실 편성 요구를 못 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알겠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여기는. 아까 본 위원이 각 소방서의 진출입 확보가 어려운 데가 없는가라는 자료요구를 오전에 했는데 없다라는 게 지금 대답이었고 본 위원이 그때 무슨 생각으로 이 자료요구를 했냐 하면 제가 가볼 수 있는 소방서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데에 있는 소방서를, 저희 지역인데요. 거기는 예전에 하천부지에 소방서를 지어서 그 뒤에 또 거기에 용도변경이 됐어요, 그 주변이. 일단 대학병원급의 큰 병원이 지금 현재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병원에 다니는 차량들이 워낙 많아서 그 진출입로가 제방이었죠, 예전에는. 제방이 지금은 그냥 도로처럼 쓰이는 경우인데 거기는 보니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골든타임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지 않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119차량이든 또 화재차량이든 그렇게 차량이 막히면 굉장히 어려운 그런 위치에 처해 있단 말이죠. 그러면 이런 경우들은 뭔가 좀 조치가 있어서, 그 지역에는 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국도변에 LH에서 소방서 부지를 확보해 놓고는 있는데 우리가 이제 예산이 없으니까 지금 실행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거는 어떻게 보면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어떠세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저희들도 이제 고민을 하면서요. 우리가 신호제어시스템을 좀 개선하기 위해서 시군과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왕하고 하남 두 군데 지자체에서 협조를 해 줘서 우리 소방차 교통제어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출동을 하는 데 차질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엊그제 안행위에서도 물론 지적이 되었고 우리 소방관서장들이 해당 지자체와 적극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지금 질의 시간이 다 돼서 추후에 다시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반갑습니다.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예산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십니다. 몇 가지 좀 물어볼게요, 공정국장님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최만식 위원 체납 실태조사 관련해서 이게 2019년도 첫 신규사업으로 시작이 된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이 건과 관련해서, 체납관리 관련해서 이제 실적이 저조하다라는 이런 의견도 있어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런 지적을 받은 적은 있죠? 없으세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일부 지적이 있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일부 지적이 있었고. 그다음에 사업의 실적 부담으로 인한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게 또 급기야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체납관리단 활동중단을 요구하는 청원까지도 있었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사실입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그런 내용은 저희가 모르는 사실입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요? “경기도는 체납관리단 국무…….” 뭐, “언플 즉각 중단” 이렇게 제가 받아본 자료에는 이런 게 있는데. 그래서 이제 또 지적되는 게 단기 땜질식 일자리대책으로 기존사업 취지가 무색해졌다 이런 얘기들도 있고. 국장님은 들어보신 적이 없다고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청와대 그 부분은 제가…….

최만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청와대뿐만 아니라 나머지 제가 지금 지적했던 그런 부분들이 없으세요?

○ 공정국장 이용수 …….

최만식 위원 그럼 얘기가 안 되네. 이 체납관리단 관련해서 저는 이 근거를 가지고 예산을 심의하면 되겠습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그건 저희가 좀 드릴…….

최만식 위원 국장님 밑의 과장님 어디 과예요?

○ 공정국조세정의과장 이의환 조세정의과입니다.

최만식 위원 조세정의과장님, 그쪽 안 들어보셨어요?

○ 공정국조세정의과장 이의환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요? 제가 이거 나중에…….

○ 공정국조세정의과장 이의환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저희 반대쪽에 서 있는 분들이 이의제기를 했던 거고 그거는 극히 소수에, 일부에 불과하고 저희가 했던 실적은 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면 이거에 반박할 수 있는 자료를 주세요.

○ 공정국조세정의과장 이의환 네, 자료 드리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야 제가 심의할 때 참고가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실제로 체납관리단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성남시에서 처음에 시작했었잖아요. 처음 시작해 가지고 이게 단순하게 체납 조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복지서비스와 연계를 시켜서 정말 어떻게 보면 체납액을 받으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런 분들을 도와줌으로 인해서 더 감동의 행정을 펼쳐서 이 체납관리단이 실제로 성남시에서는 아주 잘 정착이 되어 있는데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이런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제가 좀 약간 의아스러워서 질문을 드렸던 건데 국장님도 들어본 바 없다 하고 과장님도 그렇다 하니까 좀 난감하네요, 이런 부분들이.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시간이 없으니까 우리 자치행정국장님께 제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최만식 위원 주민자치 관련해서 얘기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아요. 예산이 좀 많다, 적다 이렇게 하는데 사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에요,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서울하고는 좀 틀려요. 서울은 닭이 계란을 품듯이 이렇게 25개 구청을 품고 있어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만들기가 상당히 용이한 부분인데 저희는 남과 북이 있고 바다가 있고 산이 있고 농촌이 있고 도시가 있기 때문에 경기도형 주민자치회를 만들기가 되게 어렵다. 그래서 진작부터 제가 도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잖아요. 경기도형 주민자치 좀 서둘러 달라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예산을 올리신 것 같은데. 정말 경기도는 권역도 있지만 그 유형에 따라서 주민자치회가 다양하게 구성돼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샘플링이라든지 그런 조사들이 많이 있어야 돼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교육 또한 도시 쪽하고 농촌 쪽하고 똑같은 교육을 시킬 수는 없지 않습니까? 분리를 해야 되는 거고 또 도농복합이 있는 거고 이런 부분들을 잘 설명해 주셔서 예산의 당위성을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약간 없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항변하는 부분인데. 이 주민자치회로 가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늦었지 않습니까, 경기도가?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서 급해서 너무 빨리 가는 것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마냥 늦게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준비하셔서 좀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안전관리실에 하나만 물어볼게요. 최근에 보면 우리 행안부하고 교육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관련돼서 사업을 추진한 게 있었죠? 이게 안전관리실 소관 아닙니까?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한 등굣길 말씀하셨습니까?

최만식 위원 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행정안전부가 하는데 교육청도 하고요. 주로 이제 도로교통부서에서 받아서 합니다.

최만식 위원 그럼 우리 안전관리실은 관여를…….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관련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저희가 직접사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최만식 위원 직접사업은 하지 않더라도 총괄은 하시고 데이터는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사업은 도로과라든지 그런 데서 하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거기를 통해서 시군에서 직접 하고요. 행정안전부에서 하는 건 맞는데 안전관리실이 파트너는 아닙니다, 사업.

최만식 위원 그럼 우리는 도의 도로과하고 같이 사업도 시군 단위하고 매칭해서 사업을 시행하는 거예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의 여러 가지 교통안전시설 등은 행정안전부에서 하는 건 맞는데 도에서는 도로부서에서 합니다.

최만식 위원 그럼 거기서 수요조사하고 수요를 받고 그렇게 처리합니까?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쪽에서 시군에서 수요조사 받아서 올리고 그다음에 특교세 받아서 이렇게 추진합니다.

최만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의 이애형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이애형 위원 저희가 2020년도의 중요한 사업들을 잘 이행하려면 이거를 뒷받침해 주는 예산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예산을 세우는 데는 세입예산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올해 세입예산을 보니까 지방세의 수입을 봤습니다. 보니까 2019년도에 비해서 한 8.3% 증액한 걸로 하셨는데 이 8.3%의 근거가 뭐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추계 방법은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시군이 직접 의견을 제시한 것 해서 취합하는 것과 경기도형 추계형식과 저희가 지방세연구원에다가 해서 거기에서 거시경제지표를 갖고 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경기도형 추계방식으로 지금 결정한 게 그 세금입니다.

이애형 위원 지난해도 보니까, 그런데 저희가 경기도 같은 경우에 한 6년 정도의 평균을 보면 우리가 보통 증가율이 한 11.24%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지금 유난히 8.3%의 증가로 추계를 한 것 봐서 아마 올해의 경기를 반영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기도의 세액에는, 지방세 수입에는 많은 부분이 부동산 취득세에서 우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런데 지방세 취득세를 보면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가 83%가 걷힌다고 볼 때, 3년 평균 해 보니까 10월 말이면 한 83% 정도 걷히더라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리고 보면 올해도 거의 4,300억 정도가 더 걷힐 예정이거든요, 12월 말까지.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보면 항상 이게 너무 과소하게 잡는 게 아니냐. 올해 경기도 굉장히 나쁠 거라고 예측을 했었잖아요. 그럼에도 취득세가 경기도는 좀 특별하게 오른 상황입니다. 지금 부동산 볼 때는 내년에도 그렇게 떨어질 것 같지 않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보니까 너무 보수적으로 잡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과다한 세수 예측으로 예산을 하게 되면 나중에 곤란한 점도 있지만 또 너무 과소하게 예산을 잡으면 나중에 잉여금이 너무 많이 남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잉여금이 많이 남는다는 건 그해의 사업을 너무 소극적으로 하고 중요한 사업을 놓칠 수도 있거든요. 물론 이걸 보충하기 위해서 우리가 추경예산을 잡긴 하지만 추경예산이라는 것은 본예산에 비해서 그 중요성이라든가 사업의 긴급성이라든가 이런 면에서 조금 더 면밀함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올해 잡은 순세계잉여금이 얼마 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2,000억입니다. 예산 쓰고 남은 금액이 2,000억 그다음에 세수추가 예상액 2,000억 해서 4,000억입니다.

이애형 위원 그렇죠? 그래서 4,000억이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총괄 때 기조실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있잖아요. 지난 연도를 해서 예측해 보건대 2020년도에는 우리가 총선도 있고 그러다 보면 추경예산을 세울 기회가 좀 더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아예 처음부터 순세계잉여금을 늘려서 본예산에,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 중에 많은 사업들이 예산 때문에 소홀하게 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물론 다른 국에서 하는 거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소비자안전지킴이 모집이라든가 체납관리단 이런 것도 볼 때 우리가 사업의 질이라든가 또 일자리면 일자리의 연속성이라든가 이런 것들같이 이와 비슷한 굉장히 중요한 사업들을 완전히 하려면 순세계잉여금을 좀 늘리면 어떤가,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생각을 여쭙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상당히 아주 지적을 잘 해 주셨고요, 분석도 잘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실 여러 가지 서울에 대한 제한을 하다 보니까 풍선효과에 의한 건지 상당 부분 지금 아주 주택거래가 활발해져 있고 저희가 생각지 않은 것만큼 세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이번 지방세 취득세 특징 중의 하나가 건축물에 대한, 상가라든가 오피스텔 이런 건축물에 대한 거래가 전년 대비해서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건축물 취득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상당 부분 세입 추가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조금 조심스러운 건 불용액 2,000억 정도는 통상적인 예년의 예이기 때문에 2,000억 정도로 잡은 거고요. 추가세입에 관해서는 저희가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사실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마는 추가세입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이애형 위원 네, 좀 면밀히 더 검토하셔서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시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혹시 이후에도 추가로 설명이 필요한 것들은 서면으로 답변을 해 달라고 요청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지금 자료가 많은데요. 일단 고생 많이 하셨고요. 자치행정국장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김지나 위원 지금 경기도 주민자치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 경기도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 단위로서 상도 많이 받았고요. 그래서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러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을 봤을 때 지금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변경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지금 시범사업 기간 중인데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 저희가 주민자치회로 완전히 돌아서기 때문에 그때 추진을 할까 했었는데 위원님 아시다시피…….

김지나 위원 이번에 진행을 하신다는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지금 너무 지지부진해서…….

김지나 위원 그렇죠? 그런데 이미 주민자치회 47개소가 설치돼 있고요. 주민자치회라고 하면 제가 알기로는 예산도 직접 관리를 하고 그리고 지출결의, 결과보고까지 다 하는 조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준비과정이 굉장히 철저해야 될 걸로 보이는데 지금 이번에 3억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일단 예산을 더 올려주시긴 했는데 지금 더 올려준다라고 해서 이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충분히 저희는 소화해낼 수가 있고요. 사실 그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김지나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제가 지금 내용을 보니까 세부내용을 부탁드렸는데요. 아까 사실 답변하시는 와중에 서울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모르십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경기도가 어느 시도보다 제일 잘하고 있기 때문에 타 시도…….

김지나 위원 이제 시작을 하는데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주민자치회도 많이 해 왔는데요.

김지나 위원 잘하고 있는데 그럼 예산을 더 달라고 하시는 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내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최소 107개소로 대폭 확장을 시키기 위해서 지금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는 취지에서 예산을 요구한 겁니다.

김지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지금 이것을 공모사업으로 해서 전문기관을 선정해서 추진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세부적인 내역을 부탁드렸는데 사실상 지금 사례분석에 대한 게 3,000만 원 그리고 표준매뉴얼 개발에 대한 게 2,000만 원, 컨설팅 5,000만 원, 다 그냥 뭉뚱그려서 지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실제 이게 어디에 필요한 걸까에 대한 의문이 좀 들었고요, 물론 검토는 많이 하셨겠지만. 정말 이게 세부적인 내역에 있는 건지도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예산에 대해서 제가 세부내역을 얘기할 건 아니지만 기간별 타임테이블 같은 경우도 지금 매뉴얼을 2월에서 4월 안에 다 만들어서 12월까지 50개소를 컨설팅하고 교육을 하는 게 지금 거의 다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워크숍, 연찬회 하시는 거요. 일단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모두에 지적하셨듯이 주민자치회는 예산편성권도 있고 시군에서 주는 위탁사업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지나 위원 이 정도 예산은 필요하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러면 여기에 좀 추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저희 경제노동위원회 쪽의 소통협치국 사업 중에 마을자치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도비 1억 들어가는 게 있고요. 그리고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여기 10억 5,000만 원 저희 도비가 들어갑니다, 물론 전체 예산은 더 크겠지만. 이게 지금 진행할 때 보면 마을공동체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주민자치회도 가능한 걸로 제가 파악을 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중삼중으로 각각의 부서에서 예산이 나가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좀 되는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래서 저희가 지금……. 바로 말씀 잘 해 주셨는데요. 그런 사업들을 따오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컨설팅을 해 주고 나아가서 주민참여예산, 어제도 지적하셨지만 500억 예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1년에 200억 정도밖에 못 쓰고 시군에서는 반도 못 쓰는 형편인데, 시군 주민참여예산도. 그런 것들을 따올 수 있는, 그러니까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김지나 위원 그러면 적정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지금 저희가 컨설팅 비용이나 교육 비용이나 이런 걸로 5억 정도면 적정하다고 봅니다.

김지나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자치행정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고맙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리고 공정국 질문드리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김지나 위원 방금 자치행정국장님 답변하신 것 들으셨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지나 위원 여기 보시면 사례분석에 3,000만 원이 들어가고요. 표준매뉴얼을 개발하는 데 2,000만 원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공정국에 지금 프리랜서 지원 정책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연구인데 3,000만 원 편성하셨어요. 아까 존경하는 오지혜 위원님도 질의를 해 주셨는데, 가능할까요?

○ 공정국장 이용수 아까 답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최초에 예산을 짤 때는…….

김지나 위원 연구원 분과 협의는 하셨지만 합의는 안 되신 것 같고요.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는 2억 원입니다. 몇 년에 걸쳐서 준비만 하실 건 아니시지 않은가요? 언제 시행을 하시려고 지금 3,000만 원을 배정해 놓으시고 연구용역을 하겠다, 결과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상관이 없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그래서 저희가 주어진, 결정되는 예산에 따라서 충실하게 집행을 하고 프리랜서…….

김지나 위원 이것 예산을 그냥 의무적으로 배정하실 거면 차라리 계획을 안 세우시는 게 낫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정말 사업을 위해서 세우신 거면 최소한 1억 이상은 들어가야 되는 연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무적으로 세우신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러면 조례가 있어서 세우신 것 아닌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조례도 만들어지긴 했고…….

김지나 위원 의지는 있으신 건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워낙 중요한,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고 저희…….

김지나 위원 필요성을 인정하시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정국장님, 그거 관련해서는 김지나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이건 앞서 오지혜 위원님하고 김지나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은 제 의견만 말씀드릴게요. 이게 의지가 전혀 없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프리랜서 지원 정책사업에 대해서 이미 조례를 위해서 연구용역을 2,000만 원 들여서 했는데 도에서 하는 사업에서 다시 3,000만 원만 세운다는 건 사실 어떤 의지를 갖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 부분 감안하셔서 곰곰이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알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관련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김강식 위원 이게 보면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오시고 이미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 있는 부분들 같고요. 그리고 많이 즐기고 계신 것 같은데 앞서 말씀들 하셨지만 일정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시기들이.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부분들이 많이 오시고 있으면 그냥 알려지기도 알려졌고 한데, 이걸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교통도 막히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있는데 이 부분들을 그냥 좀 간단하게 간소화시켜서 도민들이 그냥 편하게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정도로만 하시면 안 될까요? 1억 5,000을 증액시켜서까지 해야 될 사항일까요, 이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사실 저희가 5,000을 증액한 건 그동안 저희 경기도 전 공무원들이 다 나서서 3일 동안 이 일을 맡아서 직접 거의 해 오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의 여러 가지 불만도 많고 그랬는데 3일 동안 이루어지는 이런 큰 행사에 사실상 1억을 가지고 한다는 건 상당히 무리라고 보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5,000만 원을 더 증액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래서 저는 여기 오랜 시간 동안 해 왔고 경기도청 벚꽃축제 같은 경우는 이미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데 그냥 오셔서 즐기게끔만 해 줘도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봐서 그랬습니다. 여기 계속 많이 오시잖아요. 자유롭게 오셔서 간단한 즐길거리 정도만 해 놔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과다하게 되어 있는 건 아닌가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공무원분들께서 고생하셔서 어쨌든 이런 부분들 계속 오랜 시간 동안 해 주셔서 정착이 되었는데 이 노사협력사업 추진사업에 관련해서 좀 여쭤 보면 노사한마음 문화행사 같은 경우는 어쨌든 도청에 있는 공무원분들을 위한 사업들 아닌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어떤…….

김강식 위원 노사협력사업 추진이라고 사업설명서 308페이지에, 설명서에는 74페이지에 나와 있네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건 우리 노조에서 주관해서 도청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체육대회를 하는 겁니다.

김강식 위원 이게 몇 년째 그냥 동결금액이더라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다른 도민들이 즐기시는 부분들의 역할을 어쨌든 공무원분들께서 정착을 많이 해 주셨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예산들을 늘려서 이 부분들을 하루 정도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것 외에 저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또 문화행사라는 게 1인당 1만 원꼴로 춘계ㆍ추계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 복지에 대한 부분들의 지원이 충분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시는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김강식 위원 알겠습니다. 204페이지에 보면 경기도새마을회 지원사업들이 있더라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김강식 위원 여기 보면 국제협력사업이나 육아 대디 캠프, 사업내용들을 보면 이게 지금 도 자체에서 국제협력사업 같은 경우는 새마을회 같은 경우가 잘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게 ODA사업을 별도로 도에서도 하고 있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런 부분들과 중복이 된다고 한다면 오히려 경기도새마을회에다가 이런 부분들의 경험이나 노하우들이 있으니 일정부분 공모를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들 아닐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ODA사업하고는 절대 중복이 안 되고요. 오히려 지금 경기도새마을협의회의 국제협력사업이 굉장히 전국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경기새마을회의 수준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서. ODA에서 하고 있는 이런 사업들이 있는데 오히려 일정부분들을 여기에서 하면 훨씬 더 경기도만의 색깔을 가지고서 할 수 있는 ODA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들과 같이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으시면 1억이 아니라 다른 부분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보고 이 육아 대디 캠프 같은 경우는 사실 아빠단이라고 도에서 새로 해 보겠다는 사업에 비하면 2,000만 원 갖고 과연 무슨 성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 이 사업은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한 번 해 보고요.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 시범사업으로 아빠단이라는 사업을 5억 2,000을 들여서 하고 있어요. 기획을 하고 있어요. 그 사업하고 이 2,000만 원, 같은 이런 사업을 가지고, 똑같은 목적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성과를 이런 식으로 해서 과연 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나눠서 하면 과연 좋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필요한 부분들은 좀 통합해서 하면, 어쨌든 도에서 대대적으로 하시겠다고 의지를 갖고 하는 사업인데 굳이 이런 2,000만 원 정도 사업을 따로 편성해 가지고 별도로 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번에 중앙새마을협의회의 협의회장이 바뀌면서 갖고 있는 목표가 생명, 공경 이런 건데 그중의 하나 공경에 대한 프로그램을 한번 운영해 보고 싶다고 해서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해 보라고 했는데요. 다른 사업하고 연계하는 방안도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안전관리실장님, 자료 잘 받았습니다. 명시이월 예산 중에 지금 주신 자료를 보니까 1억 900만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셨다가 4,280만 원 정도 집행을 하셨네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 집행내역이 뭐죠, 사유가?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금액을 선납금을 지급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선납금을 4,280만 원 지급하시고 그다음에 나머지 이월액이 2,700만 원이란 이야기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러니까 금년도 개월 수가 있기 때문에, 전체 계약은 8개월이고요. 그래서 먼저 지급할 수 있는 조기집행 가능한 금액을 먼저 집행한 금액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나머지 집행잔액이 얼마 남는 거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건 내년도에 사업이 끝나면 2,723만 5,000원입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죠, 그것 말고요. 집행액이 4,280만 원이고 지금 명시이월시키겠다고 하는 예산이 2,700만 원이잖아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김성수 위원 그러면 나머지 잔액이 얼마냐 이거죠. 한 7,000 남는 거잖아요. 7,000 남는 거잖아요, 잔액 발생이. 이 잔액은 어떻게 하실 작정이시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지금 계약금은 6,100만 원이고 4,200을 지급했고 2,700이 지금…….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명시이월을 시키겠다는 예산이 2,700만 원이잖아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현재 집행액이 4,280만 원 하셨고 그다음에 명시이월시키겠다는 예산이 2,730만 원이잖아요. 나머지 잔액을 어떻게 하시겠느냐고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나머지 잔액은…….

김성수 위원 반납하실 건가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반납합니다.

김성수 위원 이거 언제 반납하는 거죠, 이 예산은?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지금 실무적으로는 불용처리가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언제 반납하시느냐고요, 이 예산은.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불용액 처리 절차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반납을 언제 하시느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반납을 언제 하실 건지. 불용처리를 언제 하실 건지.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12월 말 기준으로…….

김성수 위원 12월 말 기준으로 지금 반납…….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김성수 위원 올리셨어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결산에 적용이 되는 거네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내년 결산에 적용되고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이 명시이월을, 우리 농정국 이따 오면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부터 들여다보니까 이 명시이월 예산이 참 재밌고 웃겨요. 그래서 제가 솔직히 2기 예결위에 들어온 이유입니다, 제가 이 명시이월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도 용역을 1차에 보니까 공고를 하시고 입찰에 응한 업체가 있어요. 그렇죠? 몇 개 업체가 입찰에 응했죠? 그런데 모두가 부적격이에요, 부적격. 몇 개의 업체가 입찰하셨는지. 그래서 3차까지 유찰하시고 4차에 서울에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저는 참 의문이 갑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이 있으시기는 한데요, 이 업무가 지금 31개 시군에 60개소가 흩여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군데 집적되어 있지 않고 시군별로 흩어져 있는 60개 위치를 관리하는 거다 보니까 사업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던 걸로 지금 이해가 갑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 김남근 과장님, 이 자료 상세하게 해 주신 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자치행정국과 균형발전기획실인가요? 왜 자료를 아직 안 주시죠? 안전관리실 이 자료에 준하게끔 빨리 자료를 주세요. 아니면 심사 못 합니다. 왜 안 주시죠? 아까 두 건, 두 건 달라고 했는데.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지금 자료제출을…….

김성수 위원 어디 있어요? 아, 지금 이제 왔네요. 그다음에 균형발전기획실, 일단은 용역 아닌 사업에 대해서 한번, 명시이월된 사업을 좀 질의하겠습니다. 8억을 이월시켰네요? 균형발전기획실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내일 기재위하고 같이 하도록…….

김성수 위원 아, 이 부분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김성수 위원 그래서 자료를 아직 제출 안 하신 건가요? 알겠습니다. 기재위하고요.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내일 제가 자료 받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요.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공정국장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김성수 위원 물론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이나 다른 위원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료를 받아보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예산이 지방세, 세입 체납 실태조사 지원에 관해서 2019년도, 그러니까 올해 예산에 264억 정도를 편성해서 혹시 추경에 감액된 예산이 있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감액된 건 없습니다.

김성수 위원 감액된 예산 없이 그 예산 그대로 260억 다 집행하신 건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지금 집행 중에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집행 중에 있고 다 집행하시는 거고요?

○ 공정국장 이용수 일부 불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일부 불용이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성수 위원 그런데 2020년 예산에는, 그러니까 전체 시군 다 통합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69억 정도가 증액이 됐어요. 그렇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그거는 올해는 시군에서 최종 인원이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추경이 잡히다 보니까 일부 불용이 생겼고요. 내년은 지금 저희가 시군과 협의가 완료돼 가지고 1,700여 명인데 시군에서 도와 서로 약속이 된 인원이기 때문에 그 예산은 좀 증액이 됐고 집행이 100% 될 예정입니다.

김성수 위원 어찌 됐든 주신 자료 감사하고요. 지금 결손처분 내용을 보니까 물론 2015년부터 5년 치를 제가 받아봤는데 매년 결손액이 큰 폭이에요. 그런데 2017년, 물론 2018년에 좀 떨어지긴 했어요. 2019년에는 많은 부분으로 떨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억이 넘는 결손이 예상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예산을 확보해서 세금을 걷고는 있다고 하지만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 같은 건 없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저희가 꾸준히 지금 결손액 관련해서 노력은 하고 있고요. 지금 5년 동안 연 2회 재산 추적을 해서 재산 발견 시에는 결손처분을 취소하고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렇죠? 결손, 재산이 있을 경우에는 취소할 수 있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성수 위원 통보해서 유예할 수 있는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시군에는 인센티브가 있나요? 어찌 되는 거죠? 이게 지금 도세인 거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저희가 포상금이라든지 그런 인센티브는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몇 분 안 남았는데요. 일단 정윤경 위원님 하시고 남운선 위원님이 아직 못 하셨어요. 이후에 하시는 걸로 하고 일단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아침부터 장시간 질의가 이어지고 있고 위원님들께서 자세한 것들을 질의하셨기 때문에 저는 제가 궁금한 사항을 중점으로 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추경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소방재난본부에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에 대해서 질문드릴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소방재난본부 이형철입니다.

정윤경 위원 추경에서 3,000만 원을 증액했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정윤경 위원 그렇게 해서 그때 포상금제로 지급하고 나서 지금 효과가 좋은가 봐요. 어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우리가 신고포상금 운영과 관련해 가지고 포상금 지급 상한액을 풀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다 보니까 그 당시 연초에 확보했던 예산이 부족해서 추경에 더 확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정윤경 위원 신고 건수하고 지급 건수하고 미지급 건수 있어요. 미지급 건수는 어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미지급 건수는 신고포상금 대상이 되지 않거나 또 아주 경미하거나 그런 것들은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면 이 포상금 제도를 바꾸면, 포상을 하면서 신고 건수가 엄청 많이 늘었다는 거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면 이게 효과적으로는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일차적으로 어떤 형태가 됐든 간에 소방시설에 대해서 시민들의 감시의 눈이 많아졌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라고 하는 그런 문제는 많이 제기가 되었었죠.

정윤경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 추경에도 그 부분을 제일 걱정을 했던 부분들이었거든요. 포상금제를 늘림으로 인해서 신고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좋은 반면 소상공인들이 괴로움을 당할 가능성이 너무 커지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다시 한번…….

정윤경 위원 현금으로 지급하시느냐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아닙니다. 우리가 다음번에 내년부터는 우리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고 좀 더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들도 범위를 좀 좁혀서 아주 경미한 사항들은 줄여서 우리 지역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또 그렇게 하면서 당초 취지도 목적달성을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저희들이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 지금 본부장님이 다 해 주셔서, 방금 말씀하신 지역화폐 그 건과 그다음에 신고의 미비한 부분들을 폭을 좁혀 주시는 그런 부분들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좀 잘 진행해 주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어요. 예방민원 우수공무원 포상제에서 감액이 됐어요, 1,500만 원이. 왜 이렇게 된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이것은 예방민원을 담당하는 직원들만 특별히 우대하는 그런 우리 직원들 간의 이야기가 있어서 나머지 분을 전체적으로 통합을 했습니다, 그런 유사한 것들을. 그렇게 해서 직원들이 불만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 부분을 축소했던 겁니다.

정윤경 위원 전체 공무원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포상제를 바꾸었다는 거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건 무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232쪽. 소방안전지킴이 50명으로 되어 있어요. 약 40일간 해 가지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대상들을 지정해 가지고 운영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한 번 지정이 되면 그 업체가 계속하는 건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이 교육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기를.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분을요. 그 지정된 곳을?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하는 거잖아요.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제가 궁금한 건 그런 거예요. 한 번 지정이 되면 지정된 곳만 대상으로 해서 계속해서 기간제한 없이 진행해 나가는 건지?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것은 평가를 해 가지고 한 번 지정이 되면 계속 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이게 평가 부분도 평가 부분이지만 이게 어느 정도, 2년이나 3년 정도의 어느 적정량의 기간을 정해놓고 하고 그다음에는 또 새로운 업체들한테 자꾸 발전해 나가야 많은 사람들이 이걸 할 수가 있게 되지 않을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면서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거 지금 운영했던 거 3년 치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시간이 또 다 됐네, 벌써. 나중에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들 많으십니다. 경기도 금고 출연금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자치행정과장님이 답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입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지금 자료를 봤는데 17년부터 21년 3월 31일까지 4년간 1금고가 농협, 2금고가 신한은행으로 약정이 되어 있습니다. 맞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남운선 위원 비교 자료를 보니까 경기도, 서울시, 인천의 금고 약정 현황을 보면 경기도 똑같이 4년이에요. 기간이 좀 틀리기는 한데 경기도는 출연금 4년 동안 540억, 서울시가 4,115억, 인천시가 1,342억. 서울시와 비교를 해 보면 7분의 1 정도 수준밖에 안 되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 이유가 따로 있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은 있는데요. 하여튼 저희가 내년도에 다시 약정을 할 계획이고요. 저희도 서울시와 인천시를 비교해서 저희가 금고 재약정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 이유가 몇 가지 있다고 하셨으니까 한두 가지라도 말씀해 주시면 어떠실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예를 들자면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우리은행이 계속해 오다가 신한은행으로 바뀌면서 신한은행이 굉장히 많은 금액을 써냈습니다.

남운선 위원 아, 그러니까 은행 간 경쟁 때문에 이렇게 됐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과거 우리은행이 수십 년을 계속해 오던 거였는데, 지금 2018년 12월에 서울이 했는데 그래서 서울시가 우리은행을 하면서 신한은행이 유치하려고 많은 금액을 써냈습니다.

남운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 이율이 있잖아요. 금리는 서울시하고 지금 저희하고 어느 정도 차이가 있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서울시가 금리도 약간 높은 걸로 지금 하고 있는데요, 분석되고 있는데 일부는 고정금리와, 그러니까 저축예금 금리와 일반 금리로 봤을 때 기금의 정도에 따라서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저희가 유리한 쪽이 있고 서울시가 유리한 쪽이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그걸 비교할 수 있게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비교해서 자료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희가 지금 출연금에 대해서 자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좀 고민을 해야 될 지점이 있는데 지난번에 11월 6일 날 우리 존경하는 안광률 의원님께서 도금고 출연계약 개선에 대해서 도정질의를 하신 게 있어요. 혹시 기억나시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때 말씀하셨던 게 일반회계에 기타수입으로 잡아서 사용용도가 어떻게 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차라리 목적사업비로, 17개 광역시 중에 충남ㆍ경남ㆍ제주 3개 도시가 목적사업비로 편성해서 지출하고 있으니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느냐라는 제안을 주셨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게 이재명 도지사님께서도 답변을 드렸지만 사실은 그러면 부작용이 더 큽니다. 저희도 검토를 했었는데 목적사업으로 쓰기 위해서는 그 예산권을 자치행정국장이 갖게 되는 거죠. 그러면 자치행정국장 마음대로 400억, 500억을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냥 일반 세입으로 잡아서 쓰게 되면 그 돈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사실 그거 고민을 했었습니다. 쓰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역작용이 많이 날 것 같아서 안 하기로 했습니다.

남운선 위원 도지사님도 자의가 개입될 수 있다. 그리고 도지사의 주머니 쌈짓돈을 늘릴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그때 대답을 하셨어요. 그때 혹시 지금 말씀하신 평가보고서나 자체 평가서가 있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구두…….

남운선 위원 그것을 조금 서류화해서 저한테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리를 해서.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서류로 보고가 됐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네, 이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금고지정 평가기준에 대해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올 3월에 행자부에서 그 지침, 금고 선정에 대한 평가기준이 새로 내려왔던 거 혹시 알고 계시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여기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 기준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알고 계시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일부 협력사업이라든가 지역사회 기여 점수가 좀 바뀌었고요. 그런 게 있습니다. 도에 대한 대출금리, 예금금리가 조금 바뀌었고요.

남운선 위원 보도자료에 보면 세 가지인데 협력사업비 과다경쟁을 완화하자. 아까 맨 처음에 서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과다하게 출연비를 높이 책정해서 오히려 국민들한테 피해가 갈 수 있는 이런 지점이 있기 때문에 지적했던 그게 하나 있었고 또 한 가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는 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것이 있었고 금고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자 이게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 보면 배점 기준이 정확히 나와 있는 게 출연금 자체보다 예금금리에 대해서 높은 배점을 해서 15점에서 18점으로 개선안을 제시했고 그 협력사업 계획이라고 있는데 이게 협력사업 출연비거든요. 이 비의 배점을 4점에서 2점으로 낮췄어요. 저기에 저희도 맞춰서 이걸 개정해야 될 것 같은데 우리가 약정을 새로 할 때 언제까지 이걸 공시를 해야 되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가 내년에 약정이 들어가기 때문에요, 내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기간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게 3개월 전에 공시를 하게 되어 있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지금 계약기간이 21년 3월 31일이에요. 그래서 지금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준비를 해야 되는, 이 매뉴얼에 따라서, 개선안에 따라서 준비를 해야 될 시점에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참고적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이 대표실 차원에서 용역을 하신 게 있었어요. 그 제목이 뭐냐 하면 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및 금융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연구, 이 용역이 있었거든요. 여기에서 제가 연구결과에 정책 제언만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경기도 금고 지정을 위한 운영 조례가 마지막 개정된 게 16년 6월 7일이에요. 그래서 평가기준도 그때 있는데 여기에 3조가 평가기준이에요. 일곱 가지가 있는데 여기 8항에 환경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수준이라는 문구를 넣어서 보완을 하자 이런 제안을 넣으셨거든요. 지금 이거 수정하실 때 박세원 위원님께서 추진하신 이 용역결과를 반영해서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상입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본질의는 모두 마친 것 같고요. 보충질의에 앞서서 제가 잠깐 몇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우리 남운선 위원님 질의 중에서 경기도의회 원내대표실이나 또 교섭단체 차원 그리고 우리 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의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정책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책용역의 내용을 보시면 실제로 집행부와 협의를 했지만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 제도적인 문제 때문에 불가했던 것, 추진이 안 됐던 것 또는 제도적 조례나 법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참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용역에 대해서 의회에서도 전달을, 집행부가 하기는 하겠지만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도의회가 어떤 정책적인 지향점을 갖고, 의견을 갖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도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자치행정국장님이 나와 계시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그리고 우리 안전관리실장님, 아까 김지나 위원님이랑 김성수 위원님 질의 중에 잠깐 언급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민식이법 국회와 관련해서 굉장히 국민들의 많은 분노를 사고 있죠, 법처리 문제 때문에. 관련해서 지금 안전관리실에도 통학로 안전문제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지 않나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지금 통상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하는 게 통학로 확보 사업이라고 해서 통학로 구분 없이, 보도ㆍ차도가 구분 없이 함께 다닌다든가 보도 자체가 없는 그런 경우에 보도를 확보하는 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교통사고가 났거나 위험한 지역에 대해서 도로횡단을 막는다든가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이 있는데 그것을 지금 현재는 도로교통안전부서에서 파트너로 중앙부처랑 특교세를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짧게만 말씀드리겠는데 그거 말고 공모사업 형태로 골목길 안전이나 다양한 안전사업들을 할 수 있는 게 안전관리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가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들어오면 인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옐로카펫이라든가…….

○ 부위원장 이동현 그 말씀을 제가 드리는 이유는 어린이보호구역 딱 그 부분만을 많은 국민들이나 국회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는 건데 실제로 경기도에서 많은 위원들이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통학하는 동선상에서의 사고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빈번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번 예결위 예산 차원에서도 많은 검토가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거 말씀을 일단 드리겠습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도 추가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앉으셔도 됩니다. 그럼 김은주 위원님 잠깐 오셨는데 아까 질의를 못 하셨죠?

김은주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마침 오셨으니까. 그럼 마지막 본질의로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아까 자료요청을 해 놔서 질의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먼저 아까 제가 소방재난본부에 심리안정실과 관련된 자료요청했거든요. 저는 소방사분들 PTSD 관련된 지원들이 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보자면 좀 예산이 줄어들었기에 자세히 봤더니 심리안정실 운영이 별도로 빠져서 예산이 잡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줄은 것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하여튼 이 예산도 더 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리고 찾아가는 상담실도 운영하고 계시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다음에 심리안정실 운영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나쁘다는 게 아니고요. 좋은 환경에서 잘 쉴 수 있는 것만으로도 회복효과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있어서 받아봤더니 멘탈케어, 바디케어, 상담실, 소통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세트처럼 들어가는 것 같아요, 예전에도 그런데. 그런데 여기에 보면 멘탈케어와 관련된 부분이 사실 영상요법, 향기요법, 색채요법, 음악요법 이런 것들이 학술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것들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하면 좋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너무 과한 예산이 들어가면, 사실 의자와 쾌적한 환경만 있어도 잘 쉴 수 있는데 너무 과하게 이런 색채요법, 향기요법 이런 것들이 생기면 잘 이용하지 않는, 더 이용하지 않는 경우들도 생겨서, 실제로 이 사업을 어떻게 이용을 잘 하고 계시나요? 기존에 설치된 곳들은.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현재 저희들이 심리상담 전문가들을 작년부터 특별채용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채용을 하고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것은 그들을 일단 믿고 맡겨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김은주 위원 그것은 좋고요. 차라리 전문가를 뽑으시고 아까 동료상담 이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생활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건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안정실도 좋은데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너무 과한 시설들이 설치가 되는 것은 한번 검토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잘 알겠습니다. 전문가 의견 수렴해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다음에 안전관리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관리실장입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계속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요. 재난심리회복 지원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소방에서 긴급출동 할 때 연계가 되고 있는 건가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는 좀 차원이 다른데요. 저희는 소방공무원하고는 관계없이…….

김은주 위원 제가 사업은 알고 있고요. 알고 있는데 사실 재난심리는 위기 시에 최대한 빠른 시기에 투입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게, 그러니까 그런 연계체계를 찾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여기에 아예 비교도 해 놓으셨는데 보건건강국의 심리지원단하고 비교도 해 놓으셨어요. 이게 중복처럼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그런데 이 부분이 사실 좀 차이점이 있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서비스는 유사할 수 있는데 저희가 대상을 발굴해서 연계시켜 줍니다.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군을 통해서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해서 그쪽 서비스를 이용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보건대 직접 현장을 뛰시는 분들은 안전관리실에 심리회복지원센터의 적십자사 위주의 이분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시게 되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발굴된 전문가분들을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에 연계하게 되는 시스템이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일부는 맞습니다만 실제로 이번 같은 경우는 ASF로 인해서 살처분 이런 게 대규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별로 구분을 했습니다. 저희가 하는 심리회복지원단은 김포지역을 맡았고 그다음에 건강지원센터는 파주시를 맡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역별로 구분을 해서 이번에는 운영을 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어쨌든 유기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맞습니다.

김은주 위원 중복은 아니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중복은 아니고요.

김은주 위원 그런데 지금 맡아서 할 정도면 사실 어느 정도 기능이 중복된다고 보여져요. 저는 역할이 구분되어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렇다고 보여지는데 사실 여기가 비용이 더 적어서 그래서 여쭤보려고 했던 거거든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는 사업량이나 규모나 상담사가 조금, 국가지원을 통해서 대한적십자에 위탁해서 하기 때문에 규모나 양이 작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은주 위원 생각보다 작아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좀 더 해도 되나요? 시간 좀 주셔도…….

○ 부위원장 이동현 보충질의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그래서 중복사업보다는…….

○ 부위원장 이동현 아니, 위원님 보충질의가 바로 있으니까.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본질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보충질의할 시간인데요. 아마 보충질의하실 위원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바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자료요구만…….

○ 부위원장 이동현 네, 정윤경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성과분석 연구용역 결과 나왔나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나왔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것 좀 갖다 주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그럼 바로 보충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도 우리 원래 순서대로 이렇게 한번, 우리 조사관이 조사를 했고요. 그것에 따라서 일단 진행을 하겠습니다. 먼저 김영준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영광입니다. 보충질의 기다리다가 눈물 날 뻔 했습니다. 공정국장님.

○ 공정국장 이용수 공정국장 이용수입니다.

김영준 위원 이용수 공정국장님으로 되어 있네요. 맞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영준 위원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차 체납관리단 관련된 도비 167억 원 상당 본예산에 반영, 편성하셨죠?

○ 공정국장 이용수 네.

김영준 위원 시군비가 그 정도 일대일 매칭으로 되고요?

○ 공정국장 이용수 네, 매칭입니다.

김영준 위원 행정감사는 잘잘못을 따지거나 시정을 위한 그런 감사라면 예산심의는 예산의 적절성 또 과도한 예산편성, 불필요한 예산편성 이런 것들을 따지기 위한 부분이잖아요. 쉽게 얘기해서 이거 삭감하죠? 안 되나요?

○ 공정국장 이용수 그렇지 않고요. 대부분이 인건비인데 시군하고 저희가 조사를 통해서 2020년에 시군에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을 제출해서 그것을 취합해서 최종 1,783명인데요, 정확히. 거기에 따른 예산입니다.

김영준 위원 일자리 창출하고 연관이 있다는, 고용효과 얘기하시는 건가요?

○ 공정국장 이용수 아니, 그게 아니고요. 체납관리…….

김영준 위원 진행되는 상황은 얘기 안 하셔도 되고, 진행되는 상황 얘기를 구구절절하면 행정감사고요.

○ 공정국장 이용수 체납관리단 내년에 시군에서 신청받은 금액이 1,783명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인건비가 대부분의 예산이기 때문에…….

김영준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그 얘기를 드리는 건 아니고요. 아마 이애형 위원도 얘기를 하다 마신 것 같고 또 성준모 위원도 얘기를 하셨던 것으로 제가 기억이 되는데 이 체납관리단이 실질적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본 위원도 판단이 돼요. 왜냐하면 체납을 징수해서 결국에는 공정한 세상을 지향하는 우리 경기도의 브랜드에 맞게 세금을 정상적으로 납부를 하고 그 세금을 다시 재원으로 해서 도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자는 취지잖아요. 그 속에 체납을 하고 돈이 있음에도 주민세도 납부하지 않는 극단적인 그런 사람들이라면 집까지 쳐들어가서 징수를 하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가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체납관리단이 그동안에 한 실적을 보면 양에 차지 않는다. 그것은 수치가 말해주고 있어요. 구구절절이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은데 굳이 얘기를 하자면 1,783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하기 위해서 도비 167억, 시군비 매칭으로 다시 167억, 합이 334억가량이 소모가 되는데, 투입이 되는데 기존에 2018년도에 여기에 나와 있어요. 체납액 2,704억 중에 징수는 888억 원이다. 그리고 누군가 또, 이애형 위원도 얘기하셨던 것 같은데. 올해 2,004억 원 중에 859억 원까지 징수했고. 큰 차이는 없이 작년하고 비슷하게 갈 거다.

그리고 나와 있다시피 이미 의회에서 행정감사하면서 또 예산심의하면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타당성이 있느냐, 실효성이 있느냐를 가지고 계속 질의를 해 왔고 의문을 제기해 왔어요. 그런데 이걸 계속 매년 똑같이 편성을 하고 있어요. 알다시피 돈을 334억을 투입해서 85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거나 체납을 받아내는 거나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고 고지서만 계속 발부해서 이 사람들을 계속 체납자로 몰아가면서 돈을 800억 받아내는 거나 큰 차이 없다는 얘기죠. 돈은 들어갔어요, 한 300억 원 이상이, 334억 원이. 그러면 어떤 게 낫겠어요? 답은 나와 있잖아요. 이 돈을 오히려 성실한 납세자한테 포상금으로 주자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좀 전에 말씀하신 800억 그것은 체납관리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여태까지 조세정의과에서 하고 있는 전체 금액 중에 도세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체납관리단으로 인한 고유한 체납징수액이 10월 말 기준으로 674억이거든요. 그래서 예산액은 132억 들어간 거고 반 년 정도에 걸쳐서 체납액이 674억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김영준 위원 그 내용은 알겠고요. 지금 공정국장님은 당연히 예산을 편성했으니까 유지를 하고 싶겠지만 실질적으로 감가상각비는 없다 하더라도 투입 대비 산출을 보면 이 부분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이미 작년도의 예산심의 때도 경기도 도의원께서 말씀을 계속 몇 분이 또 하셨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부분이 시군비 매칭으로서 시군도 돈을 내는 마당에 적절한 편성이 아닌 것 같아요. 좀 아쉽지만 본 위원은 점수를 많이 주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열심히 하신 것은 인정을 합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볼 때는 체납관리단을 통해서 시군세가 많이 징수가 되기 때문에 시군 자체로도 이득이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어떤 복지 사각지대 발굴 그런 의미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연계가 지금까지 1,100건이 넘었고요, 금년도에. 그런 측면을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분들한테는, 복지에 관련된 부분을 얘기하신다면 명절휴가비 신청하셨으니까 명절휴가비를 남겨놨다가 따로 그냥 개별 지급하는 것으로 하시든지, 본 위원은 여기에는 동의를 당장 하기 어렵네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다 보니까 우연히 오늘 소방재난본부 예산심의하는데 그거에 관련된 게 나오더라고요. 인천소방학교에서 소방관님들 스트레스 관리교육과정이 개설됐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소방학교장 권대윤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각종 스트레스나 외상 후 스트레스나 우울증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경기도소방학교에도 이런 과정을 개설해서 운영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아침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거 답변 좀 들어볼까요? 어떻게 하실 수는 있으신가요?

○ 소방학교장 권대윤 위원님 감사합니다. 경기소방학교장 권대윤입니다. PTSD 전에 실제로 사고현장을 목격한 그 당시부터 바로 치료가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중앙에서는 충북 음성에 복합치유센터를 예비타당성도 통과해서 건립이 들어가고 거기에 PTSD센터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경기도 자체 내에서도 금년도의 교육과정에 PTSD라는 과목을 넣어서 강의도 시행을 했고요. 그래서 이러한 포스트 트라우마 이 과정을 개설할 용의도 있고 또 앞으로 장기 발전적으로는 소방학교의 남은 부지에 이 트라우마센터를 만들어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소방공무원은 바로 그 즉시로 소방학교에 입교해서 하루에서 많게는 길게는 일주일 이상 치료를 받고 바로 현업으로 복귀할 수 있는 이러한 것까지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상이고 이러한 작업들을 조만간에 해서 위원님들한테 다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고민하셔서 내년도 예산에는 좀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소방학교장 권대윤 네, 잘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다음에 인권담당관실에서 하는 성평등옴부즈만 운영 사업이 있습니다. 예산이 크지는 않은데 성평등옴부즈만 목적을 보니까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피해의 신고 상담ㆍ접수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처음에 출범할 때 성차별ㆍ성폭력 사례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사ㆍ처리하기 위해서 출범이 된 건데 지금 여기에 보면 목적에 성폭력만 돼 있고 성차별에 대한 게 없습니다. 성평등옴부즈만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경기도의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을 50%로 맞추고 그다음에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을 20%로 늘림으로써 성 주류화 및 여성 대표성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렇게 목적으로 하고 있었던 건데 지금 사업목적에 성폭력하고 성희롱만 들어가 있는 이유는 뭐죠?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담당관 허순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각종 위원회의 성비율이라든가 그런 것은 지금 여성정책과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고요. 저희 성폭력옴부즈만은 주요 포커스가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라든가 예방교육에 치중하고 있고요. 향후에 각종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같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게 비슷비슷한 사업들이 여러 과로 자꾸 나누어져서 이게 통합이 안 되는 것들이 되게 많아요. 같은 목적의 사업들은 좀 통합이 돼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성차별 내용이 들어가면서 예산을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람의 질의를 드려 봅니다.

○ 인권담당관 허순 저희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다음에 이것도 큰 예산은 아닌데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사업을 계속 가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경기도 행복카셰어 사업이 있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사업이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상당히 잘 되고 있고요. 저희가 이번 조례를 통해서 운영을 좀 제한하는 조례를 만들기는 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잘 되고 있는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김영해 위원 지금 차량보유가 북부청이랑 남부청이 대부분이고 참여하는 시군도 많이 없고 지금 이러고 있는 걸로 자료는 나와 있는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시군은 좀 그런데요. 우리 경기도는 아주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아니, 시군은 뭐……. 경기도만 그럼 운영을 하겠다는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런데 지금 5개 시군이 현재 참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사실상 조금 공익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운영을 하는 건데 이 행복카셰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다 공유해야 되기 때문에 그 시스템에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저희도 1인당 운영하는 비용이 1년에 연간 몇천만 원씩 들어가고 이러기 때문에 이걸 굳이 이렇게 해야 되나라는 고민도 해 보긴 하지만 그래도 이용자 자체가 도민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고 기초수급자라든가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이런 분들이기 때문에 비용이 좀 들어가서라도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건수가 안 나와 있어서 그런데 이용건수가 어느 정도 되는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건수에 대해서는 월별 건수를 제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건 이게 실효성이 없는 사업인 것 같으면 과감하게 일몰시키는 그런 것도 있어야 되는데 다른 실국도 다 마찬가지고 효과성이 많이 없는 사업들을 한번 만들어 놓고 효과성이 없어도 계속 가져가는 그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것도 계속 예산이 줄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면밀히 검토하셔서 예산 대비 실효성이 많이 없는 것들은 아무리 취약계층 예산이라도 과감히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옳지 않나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지적하신 말씀 맞고요. 사실 이 예산을 줄인 이유는 토요일, 일요일 날 대체근무자들을 고용하는 걸로 안을 처음에 잡았었는데 저희가 그걸 직접 공무원들이 나와서 해라라고 해서 예산을 사실은 절감하는 효과를 갖게 한 겁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줄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이형철입니다.

김용찬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추경 때 소방헬기 사고예방장치 시설 9억 2,000인가 세웠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맞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게 명시이월시키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잠깐만요.

(관계공무원,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개별설명)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별도 다시 이건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양해해 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우리 지금 헬기 3대 있죠, 특수대응단에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까모프라고 좀 오래된 구형 헬기도 있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김용찬 위원 그런데 2대는 완전히 구형인 것 같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러시아제 까모프하고 아구스타, 더어핀 이렇게 3대가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아무튼 이태리제인가 그건 신형이고 나머지는 좀 구형이라고 지난번에 현장에 갔을 때도 얘기하시더라고요. 헬기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그러는데 도민들도 불안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한번 물어보는 건데요. 이거 교체할 계획은 있으신 건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저희들이 더어핀 같은 경우는 연식도 오래되고 또 매년 수리를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소방청의 안전교부세와 매칭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교체계획이 한 23년 정도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정이 조금 늦춰지긴 했습니다만 기이 22년도까지는 일차적으로 각 시도가 먼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1차 사업을 마치고 나면 23년부터 들어가는데 아마 그때 우리 경기도는 포함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저희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헬기라는 특수성이 기종 자체가, 그러니까 일물일가의 원칙 적용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하나의 기종 가지고도 이렇게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난다 그러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잘 선택해서 좋은 걸로 구입을 추진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김용찬 위원 명시이월 내용은 차후에…….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것은 안전장비 설치와 관련해서 제작사 기술검토 지연이 돼서 그 부분은 미집행됐던 사항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용찬 위원 기술검토 지연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김용찬 위원 그러니까 그 부품에 대해서 기술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좀 늦어지고 있다 이 말씀이신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헬기부품도 그렇다 그러더라고요. 이게 부품도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난다 그러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래서 소방청에서 헬기를 국가에서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일차적으로 지금 한 것이 보험료를 소방청에서 다 일괄납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 시도에서 엄청나게 지금 보험료는 많이 절약이 되고 있죠.

김용찬 위원 네, 아무튼 기술검토 잘 하셔서 이게 명시이월되는 게 앞으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에 조금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잘 알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몇 분 더 남으셨는데요. 뒤에 준비하시는 것 때문에 제가 미리 말씀드리면 김은주 위원님, 김진일 위원님, 박세원 위원님, 성준모 위원님 이렇게 보충질의 말씀을 해 주셨고요. 추가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으로 존경하는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아까 하던 말씀 마무리 짓겠습니다. 재난은 현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해서 가장 빨리 개입하는 게 효과적이어서요. 그리고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게 가장 좋고요, 재난 심리지원은. 그래서 굳이 국도 다르고 이렇게 구분해서 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까 질의했던 거고요.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되면 더 효과적이겠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위원님,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요. 통합이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성격적으로. 아까 제가 한 가지를 착각하고 말씀드렸는데요. 통상적인 절차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번에는 1,500명 이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특이한 상황이다 보니까 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했다고 그랬는데요. 이런 경우는 드물고요, 보통 1,500명 이상. 왜냐하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48시간 걸리고 특수한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 것 같습니다.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렇게 했다는 말씀이시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문치료라…….

김은주 위원 그러나 나눠서 할 만큼 사실은 기능이 중복되는 건 맞고요. 비슷하죠. 제가 이 상황을 알아요. 그래서 연계처리하냐고 처음에 여쭤봤던 게…….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연계처리는 전문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쪽으로 연계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감사합니다.

김은주 위원 인권담당관님.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담당관 허순입니다.

김은주 위원 시군 인권교육과 관련돼서 아까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저도 이게 8개 지구만 지원 진행이 되는 게 좀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8개 시군만 동의를 해서 그렇게 된 거죠?

○ 인권담당관 허순 아까 답변드렸듯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수요조사를 했고요. 8개 시군만 재정부담 의사를 밝혀서 8개 시군에 대해서만 보조하기로 했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인권교육이 굉장히 중요한 거고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할 수 있는 사안이어서 가능하면 31개 시군에서 조금 더 확대돼서 진행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고 재정부담 때문에 그런 거면 사실 도가 재정부담을 좀 더 할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 겁니다.

○ 인권담당관 허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31개 시군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범죄피해 지원도 같이 하고 계시네요?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사실 이 범죄피해 지원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고 피해지원 대상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요. 계속 동결이네요?

○ 인권담당관 허순 이것은 지금 도내 9개 센터를 통해서 의료ㆍ경제적 지원이라든가 상담, 힐링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사업내용은 제가 알고 있고요. 계속 동결이라서. 계속 대상자가 늘고 있지 않나요?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재정여건상 동결인 건가요?

○ 인권담당관 허순 이것은 저희 시군하고 매칭해서 보조해 주는 것은 아니고요. 도는 도대로 보조를 해 주고 있고요. 시군은 또 시군대로 보조를 지금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치행정국에. 이번에 콜센터 전환하셨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기사도 많이 나오고 좋은 사례로 나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감사합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콜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걸로 전환하셨는데 예산은 더 줄었네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인건비는 풀로 편성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줄고요. 전에는 위탁비로 했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 세워서 집행을 했는데 인건비는 따로 계상이 됩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인건비가 빠졌기 때문에 줄어들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직접 운영하게 되면 더 효율적인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사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일단은 당사자들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운영 측면에서 보면 좋은 점도 있는가 하면 부작용도 일부는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니까 감정노동과 관련된 추가교육도 잡으시고 노력을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이쪽으로 전환되면서 급여가 깎이기도 하고 더 오르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던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일반 근로자들은 약 30만 원 정도가 더 올랐는데요. 그 당시 위탁했을 때 파트장이라고 하시는 분들만 한 20∼30만 원 깎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봐서는 상당히 올랐다고 볼 수 있죠.

김은주 위원 그러면 올랐다라고 저도 그렇게 알고. 네, 알겠습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감사합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시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자리에 안 계신가요? 그러면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소방재난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이형철입니다.

박세원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심신안정실이 지금 설치돼 있는데 이게 일선 소방서에서 효과를 보고 있나요, 심신안정실이? 잘 안 되나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효과 말씀입니까?

박세원 위원 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일단은 만족해하고요. 하여튼 효과 측정이라는 그런 부분들에서는 별개지만 일단은 직원들이 심신안정실을 설치함으로 인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저희들은 굉장히 효과를 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특히 소방관분들이 격무에 시달리는데, 일도 위험하고요. 이건 한번 만족도조사를 해서 좀 부족한 것 있으면 추가로 해 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적극 수용해서 설문조사도 하고 필요한 부분들이 나오면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결과를 김용찬 위원님하고 저한테 꼭 알려 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소방서 신축계획이 한 군데밖에, 갑자기 없어졌네요, 지금 자료에 보니까? 지금 소방서 신축계획이 어떻게 잡혀 있죠?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현재 용인 서부소방서가 지금 계획이 있어서 부지 확보가 진행 중이고요.

박세원 위원 그 후는 없네요, 제 자료에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 후는, 구리소방서가 신축한 지 한 30년이 넘어서 굉장히 진입로가 경사가 져서, 또 협소하고 안전진단 E등급을 받고 해서 이전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지금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 후는 없습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 후는 어쨌든 저희들이 21년쯤에 다시 한번 소방환경 평가에 대한 또 그리고 청사 이전신축 이 부분에 대해서 우선순위 용역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올 초인가 작년에 이걸 보고받을 때는 동탄2신도시에 계획이 있었는데 아예 없어졌네요, 이 부분들이?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검토된 자료는 있습니다. 8개 지역센터 운영을 하면서 동탄도요…….

박세원 위원 2신도시요, 2신도시. 동탄2신도시. 화성소방서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동탄소방서 22년도에 설치계획이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여기 제 자료에는 없어서요, 설치계획이 22년에는. 거기 지금 화성이 서울의 1.4배고요. 그리고 화성소방서가 지금 향남에 있잖아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향남에서 동탄 오려고 하면 지리적으로 한 1시간이 걸려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길도 안 좋고요. 그다음에 동탄1ㆍ2신도시가 인구가 지금 40만입니다. 인구 40만이면 웬만한 시보다 훨 크거든요. 거기에 지금 부지도 있잖아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그 부지 경기도에서 요청해서 확보해 놓은 것?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예정부지는 지금 저희들이 돼 있는데 아직 확보가 안 돼 있습니다. 3,057평…….

박세원 위원 아니, 확보는 지구단위계획에 돼 있고요. 그걸 자꾸 놔두면 LH가 또 용도변경 할 수 있으니까 빨리 이것 좀 계획을 잡아주셨으면 해서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하여튼 전반적으로 경기도가 지금 청사 신축이나 이전, 개축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거 좀 팍팍 지으려면 누구한테 얘기해야 됩니까?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우선순위가 이렇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박세원 위원 지사님한테 얘기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어차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다른 지역에도 이런 부분들이 다 굉장히 서로가 첨예합니다. 그래서 공정하게 저희들 용역한 그대로 가면서 또 추가되거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이게 문제가요, 이 민원을 저희가 다 받아요. 지구단위계획에 소방서를 설치하겠다고 이렇게 해 놓고 일반시민들은, 도민들은 그러면 지도에 나와 있으면 이거 해야 되는지 알거든요. 그리고 왜 안 짓냐고. 특히 이건 시 업무가 아니고 도 업무라 제 지역에 있는, 옆의 지역구에 있는 원래 김태형 도의원 지역구인데 제가 또 바로 옆이고 그런데 저희 둘이 그거 때문에 압박을 많이 받거든요. 이것도 긍정적으로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하여튼 위원님께서 그렇게 염려하시고 챙기시는 부분 저희들도 같이 의논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국회에서 할 일 있으면 저희가 같이 할 테니까요. 국회 도움도 같이 할 테니까 이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잘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난본부장님, 박세원 위원한테 그 관련해서 소방관서 신설 추진계획이나 좀 보고드릴 수 있는 내용을 상세히 보고드리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신청사 재원마련 공유재산 매각과 관련하여 자산관리과장님이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누가 해 주시겠습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까지 공유재산 매각대금이 얼마나 됐습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지금 1,500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매각돼서 수입으로 잡힌 게 1,500억이라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2020년도, 내년도 재원을 공유재산 매각으로 하기로 했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2020년도에는 얼마나 매각이 가능할까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 계획은 2,500억입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데 매각이 되나요, 됐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사실 금년도에 다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저희가 의도적으로 매각을 조기에 하지 않는 이유가 상대방이 이 재산을 팔아서, 망포지구든지 이런 공유재산을 팔아서 신청사 건립기금으로 쓴다고 하니까 아주 저희가 급한 줄 알고 이렇게 감정가격이라든가 이런 걸 상당히 조작할…….

성준모 위원 아니 지금 국장님, 그 말은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공유재산을 입찰을 주고 하는데 그 말하고는 어폐가 있지 않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일부는 저희가…….

성준모 위원 지금 국장님, 그 문제가 아니라 이 계획은 몇 년부터 진행됐습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지금 17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면 다른 용도의 재산을 또 매각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변경을 해서 진행을 해야, 지금 일반회계로 돈이 들어가고 있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일부 들어가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면 가용자원이 상당히 부족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매각을 빨리 할 수 있는, 경기도 땅이 한두 필지가 아닐 텐데.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러니까 지금 매각을 빨리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지금 수용을 하고자 하는 일반 민간업자들이 이게 그쪽의 신청사부지 매각비용으로 들어간다고 하니까 가격을 마음대로 조정하려고 하는 그런…….

성준모 위원 아니, 그걸 예상하고 하셨으면 모를까 대안을 만드셔야지 계속 일반회계에서 돈을 수천억 원씩 가져가면…….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지금 협의가 다 됐고요. 저희가 지금 협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돈을 받기 위해서 협상 중에 있기 때문에…….

성준모 위원 아니, 협상을 하면 수의계약으로 한답니까? 하는 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당연히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수의계약 대상이에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이게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됐기 때문에 수의계약 조건, 그러지 않았으면 저희 벌써 공개경쟁했죠. 지금 이 상당 부분이 다 수의계약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다 수의계약 조건으로 되어 있어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도로 많은 돈…….

성준모 위원 이 문제는 빨리 대안을 찾으시고 지금 그렇게 기다리시기만 했다가는 민간업자한테 당하는 거죠, 관이 당연히.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팔 수는 있는데요. 요청이 계속 왔었어요. 그런데 지금 캠코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지라든가 이런 게 너무 터무니없이 가격이 매겨져서 팔리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지금 홀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적정한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대안을 만드셔서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러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두 번째로 계속 이 문제가 거론되는데 체납자 실태조사 표준업무 매뉴얼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시군에서 이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할 때 시군에서 어떻게 하는지 담당부서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 문제제기를 하냐 하면 이 체납자 상담원 같은 경우는 저소득층자를 뽑는 게 아니죠? 어려운 사람을 뽑아서 일자리 창출로 하는 겁니까, 이 제도 자체가? 이 대민, 도민들과 체납자들을 만나서 설득하고 상담하고 이런 기본적인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해야 되는데 일부 시군은 응시자격에 자원봉사실적 점수가 기본 있어야 되고 다자녀를 가진 사람들을 뽑는 이런 실태가 있습니다. 혹시 이런 거 알고 계십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그 부분은 시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자율적으로 하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 면접심사 기준표를 보면 일단 이 업무는 업무수행능력과 민원응대능력 또 의사전달능력 이러한 것이 겸비되신 분들이, 체납자들은 보통 분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상대해서 체납을, 세금을 받으려면 도리어 그러한 봉사점수나 다자녀가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그런 판단기준이 중요하다라고 보는데 시군에 계속 그렇게 맡기실 겁니까?

○ 공정국장 이용수 지금 위원님 말씀 물론 맞고요. 지금 매뉴얼상에도 저희가 업무수행능력이나 그런 부분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심사 기준표에 그런 항목들이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앞으로 내년도라도, 지금 일부 시군이 적용하는 그 기준은 다른 일자리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하지만 지금 이런 경우는 그러한 경우하고는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정확히 31개 시군에 다시 한번 참고로 하게끔 이런 매뉴얼에 취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시고 이 조건에 맞는 분들을 채용하시라고 독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그렇게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성준모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보충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선구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안전산업박람회 관련 주요성과라고 자료가 왔는데 계약상담액이 356억 원이고 국내는 계약상담액이 72억 원이라고 주셨어요. 이게 계약이 체결됐다는 건가요, 상담만 오갔다는 건가요? 짧게 대답해 주세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계약을 저희가 킨텍스에서 진행했는데요. 상담이 오갔다는 뜻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계약된 건 하나도 없네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 사후관리 추적은 현재 사실상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왜 어렵죠? 그거는 전화해 보면 되는 거고 계약이 체결됐으면 좀 알려 달라라고 업체들한테 미리 전화라도 한 통씩 돌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저희가 킨텍스랑 같이 계약할 때는 전시회 기간 동안…….

원용희 위원 아니, 짧게 대답해 주시면 안 될까요? 시간이 별로 없는데 짧게 대답해 주세요.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건 상담금액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성과가 없잖아요. 결국은 아무것도 계약이 체결된 게 없고. 코트라에서 오는 해외 바이어들은 코트라가 비용을 대주는 겁니까, 우리가 비용을 대주는 겁니까? 우리가 대준 거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거기는 행정안전부랑 같이 하기 때문에요, 저희…….

원용희 위원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여기 초청하면서 초청비 대준 거죠? 도비도 좀 일부 들어가 있고.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그거 확인해 보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도비도 일부 들어가 있고. 이거 고민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더더군다나 대기업은 왔다는 갔는데 아예 구매실적 없어요. 이것과 연관해서 지금 같이 말씀드릴 게 뭐냐 하면 실제로 대기업들은 이런 거 그렇게 박람회에서 안 살 거예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정 필요하면 별도로 개별 기업 불러서 헐값에 후려쳐서 그냥 뺏으려고 하지 그렇게 안 할 거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 공정거래 담당하시는 부서들 계시죠? 이쪽 공정거래 쪽에서 결국은 이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달라붙어야 된다는 겁니다. 한쪽에서는 돈 써가면서, 지금 예산 써가면서 했는데 실적 하나도 없고 한쪽에서는 공정거래 한다고 신고해 주기만 기다리고 있고, 실제로 신고 못 해요. 하도급업체나 그 밑의 중소기업 업체들 대기업한테 한 번 찍히면 우리나라에서 사업 못 합니다. 그러면 실명으로 자기들이 신고를 못 해요. 앉아서 기다리는 시스템 가지고는 전혀 사업 이거 불공정거래 관행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거 지금 하도급분야 공정거래 기반 조성하겠다고 하고 그다음에 공정거래 활성화 지원하겠다, 대규모 유통분야 공정거래 기반 조성하겠다, 전부 홍보만 하겠다는 거잖아요? 적극적으로 개입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공정국장 이용수 저희가 계속 꾸준히 검토를 하고 있고요. 지금 하도급 쪽은 아직은 지자체의 권한이양이 법 개정이 안 돼서 조금 한계는 있어서 실태조사하고 교육 위주로 지금 내년 예산계획을 잡았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이거 특사경하고 연결할 수는 없을까요? 어떤 조례를 우리가 만들든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일단 하도급분야 공정거래에 대해서 직접 깊숙이 내사도 하고 문제가 없는지를 찾아다니면서 물어봐야 알지 절대로 앉아있다고 신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 공정국장 이용수 그래서 건설이라든지 특사경에 권한이 위임된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걸 종합계획하고, 그다음에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안전산업박람회 성과를 제대로 낼 방안을 빨리 가져오십시오. 이번 주 안으로 주셔야, 다음 주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그렇지 않으면 이거 그냥 없애버리는 게, 제가 보기에는 이런 식의 예산을 낭비하는 것들은 차라리 그냥 홍보하자고, 돈 들여서 홍보하고 내용은 하나도 없는 행사는 없애버리는 게 낫다고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하도급 불공정 관행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극적으로 파헤쳐서 들어가겠다는 의지가 없이 그냥 캠페인성으로 하겠다는 예산들은 하나마나라고 보여지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적어도 금요일까지는 두 가지 이 사안들에 대해서 대책을 주십시오. 안 주신다면, 대책이 없다고 한다면 예산은 이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사업이다, 대책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공정국장 이용수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냥 자료 주지 마시고요. 대책을 담아서 주십시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노동인권담당관실에 경기도인권센터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 인력 구성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죠, 여기에?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담당관 허순입니다. 지금 인권센터에는 상임인권보호관 1인과 인권상담원 1인,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전체 지금 2명이에요, 인력 구성이?

○ 인권담당관 허순 센터의 인력 구성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센터장 겸 상임인권보호관 1인과 인권상담원 1인, 그렇게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보면 예산이 2017년부터 19년까지는 계속 감액이 됐었어요. 왜 예산이 이런 경우에는 증액되는 게 맞는데 해마다 이렇게 감액됐었죠?

○ 인권담당관 허순 올해 7월 1일 자로 저희 인권담당관이 출범하면서 출범 전까지는 인권센터에서 모든 사항을 다 추진하다가 인권담당관이 출범하면서 인권센터에서 하는 업무가 상당 부분 담당관에서 추진함에 따라서 감액됐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19년도 같은 경우에는 그 많지도 많은 예산의 68%밖에 집행을 안 했네요, 10월 31일 현재?

○ 인권담당관 허순 그 사항은 인권보호관 회의하고 인권위원회 회의가 사실은 작년에 좀 과다하게 예산이 편성돼 있어서 그래서 금년도 예산편성할 때는 감액해서 편성을 한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2020년도에는 이게 증액됐잖아요?

○ 인권담당관 허순 다시 인권위원회하고 인권보호관 회의를 내년부터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다시 증액한 거고요. 사실 2018년도에 예산이 과다 편성됐던 사항입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답변을 듣고 있다 보니까 너무 왔다 갔다 하시는 거 아니에요? 지금 과다 편성됐다고 생각하는 19년도의 예산도 10월 31일 기준으로 68%밖에 못 썼는데 내년에 더 증액된 게, 지금 올해 것도 다 못 썼잖아요? 그런데 이게 과다 편성돼서 그랬다면서요?

○ 인권담당관 허순 금년 것은 11월 1일 날 인권위원회 워크숍 등이 개최되면서 예산은 다 집행됐습니다.

권정선 위원 금년도 10월 31일 기준이라고 여기 주신 거 그럼 자료가 잘못된 거예요?

○ 인권담당관 허순 자료는 맞는데요. 10월 31일 이후에 남은 집행잔액에 대해서 다 집행이 된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아까 과다 편성됐다고 얘기하셨잖아요?

○ 인권담당관 허순 2018년도에는 예산이 과다 편성돼서 2019년도에 감액편성을 했다가 내년도에 다시 인권위원회라든가 인권보호관 활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다시 증액을 시킨 겁니다.

권정선 위원 이거 상세내용 주시고요. 저는 지금 설명을 하시는데 얘기를 들을수록 자꾸만 의문이 많이 생겨서 그것에 대한 사업내역을 3년 치 주세요. 주시고 지금 보면 여기 산출내역에도, 산출근거에 보면 거기에 혹시 심리상담사나 그런 분은 한 분도 안 계시나 봐요?

○ 인권담당관 허순 심리상담사는 없습니다.

권정선 위원 다른 데도 그런가요? 다른 타 도 같은 경우에?

○ 인권담당관 허순 타 시도에 인권센터가 운영되는 곳도 있는데 인권센터에는 별도의 심리상담사라든가 그런 분은 안 계시고 다른 타 시도의 인권센터 역시 저희와 마찬가지로 인권보호관이라든가 인권상담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여기서 하는 사업목적이 뭐예요?

○ 인권담당관 허순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접수하고 상담…….

권정선 위원 인권침해에 대해서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상담하시는 분들의 심리적인 부분도 상담할 수 있는 분이 계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래서 인권상담원이 있는 거고요. 심리상담까지는 아직 저희가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일단 이거에 대한 자세한 자료 제출해 주시면 제가 나중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권정선 위원 그리고 경기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업에 관련해서 질의할게요. 여기 보면 저도 지금 이게 있는지 처음 들었거든요. 이건 어디다 홍보를 하나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있다는 건?

○ 인권담당관 허순 홍보를 말씀…….

권정선 위원 어떻게 알아요, 이거를? 내가 범죄지원센터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아는 거죠?

○ 인권담당관 허순 그 홍보는 지금 검찰청에서 홍보를 하는 거고요.

권정선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지금 이게 자체사업이잖아요? 도비 직접사업이죠?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도에서 아무 홍보나 이런 거 없어요? 아니, 도의원인 저도 지금 이게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걸 검찰청에서 얘기해 줘야 돼요? 경기도에서 G버스고 어디고 홍보 많이 하시는데 홍보비 어디다 쓰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한 번도 얘기를 안 하십니까?

○ 인권담당관 허순 운영주체가 사실은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민간에서 운영을 하는 사항이 있다 보니까요…….

권정선 위원 아니, 이거 도 직접사업 아니에요?

○ 인권담당관 허순 도에서 직접 지원을 해 주는 사항이기는 하는데요.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돈을 도에서 직접 지원하는 거 맞죠?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런데 왜 다른 동네 얘기하듯이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이거 지원자격이 어떻게 돼요?

○ 인권담당관 허순 지원자격이 개인별로 저희가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도내에 9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사업비로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범죄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을 도민들이 어떻게 알게 되냐고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홍보 노력을 기울이도록…….

권정선 위원 그냥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렇지는 않고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범죄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거기서 각종 상담이라든가 경제ㆍ의료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거에 대한 홍보는 전혀 없으시고요?

○ 인권담당관 허순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없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센터가 몇 개 있죠?

○ 인권담당관 허순 9개 센터가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9개 어디어디 있는지 아세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 상세내역은 별도로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제가 자료 제출하라고 안 했어요. 자료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죠? 자료를 그냥 제출하고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지금 9개 센터들이 거의 남부에 있어요. 알고 계세요?

○ 인권담당관 허순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모르시면 얘기해 드릴까요?

○ 인권담당관 허순 네,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북부에 하나 있는 게 경기북부로 묶여 있어요. 이거 좀 심한 거 아닌가요?

○ 인권담당관 허순 북부 지역에 두 군데 있고요. 고양ㆍ파주 지역…….

권정선 위원 고양ㆍ파주하고 나머지는 경기북부잖아요. 경기북부에 그게 1개밖에 없을 정도로 그래요. 다른 데는 지금 보면 수원, 성남ㆍ광주ㆍ하남, 부천ㆍ김포, 전체적으로 안산ㆍ시흥ㆍ광명 다 있잖아요, 여기. 다 있는데 지금 북부권에는 고양ㆍ파주 하나 묶어놓고 나머지는 경기북부로 묶으셨잖아요.

○ 인권담당관 허순 이 센터에 대한 설립 허가는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요. 법무부에서 하는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이거 도에서 지급 안 해도 돼요, 돈 하나도? 아니, 법무부에서 하는 걸 왜 경기도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그걸 뭐 지급해요?

○ 인권담당관 허순 그것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 센터를 어떤 식으로 편성을 했는데, 왜 북부에는 범죄가 없어서 이렇게 안 한 거예요?

○ 인권담당관 허순 꼭 그렇지는 않을 테고요. 이게…….

권정선 위원 그런데 왜 똑같은 경기도민인데 이렇게 혜택을 받는 부분이 다를 수밖에 없잖아요, 이게 지금.

○ 인권담당관 허순 지금 현재 센터 허가를 받은 게 권역별로 이렇게 허가를 받아서 운영하는 거고요. 그 허가권은 법무부가 갖고 있다는 겁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거에 대한 부분은 정확하게 다시 한번 저한테 자료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고 경기도에서 지금 예산이 직접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걸 전혀 못 느끼시면 저는 이 예산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인권담당관 허순 위원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존경하는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 마지막 순서로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서 자치행정국장님.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정윤경 위원 질의를 이번에 많이 들으셨나요? 이번에 위원님들이 질문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존경하는 위원님이 처음입니다.

정윤경 위원 처음이에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정윤경 위원 저는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서 대단히 좋은 평가를 주는 사람 중에 하나고 제가 인터뷰할 때도 우리 경기도에는 이재명 지사님의 공약사업 중에 하나인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서 참 좋다고 이렇게 얘기할 정도인데 이게 저희 지역이 구도심이기 때문에, 2018년도 5개 중에 저희가 군포 산본에 하나가 이렇게 해서 시작을 했는데 2019년도부터는 시군하고 같이 매칭사업하신 건가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2019년도에 18개 사업을 했는데요. 그거는 7 대 3, 경기도가 7을 가졌고요. 7을 지원하고 시군이 3 부담하는 걸로.

정윤경 위원 그럼 2018년도에 했던 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제 1년이 지났으면?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냥 7 대 3으로 바뀐 겁니다.

정윤경 위원 바뀌어요, 그때부터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정윤경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예산서에는 보니까 19년도에는 18개소, 그러니까 18, 19 합쳐서 18개소고. 그렇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아닙니다. 그러니까…….

정윤경 위원 여기 세어보니까 맞는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다음에 20년도에는 25개소를 다시 더 개소하겠다는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게 수요조사하신 거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여기 피복비는 뭘 얘기하는 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근무하시는 분들이 단체로 입는 옷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행복마을관리소라고 이렇게 표시가 돼 있거든요.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그게 100만 원씩이나 돼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게 사계절용으로 하기 때문에요. 방한복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 사계절용 전부 다 합쳐서 1인당 100만 원씩 피복비가 들어간다는 거군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거 가장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최근에 1년 동안 해 오면서 문제점이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다른 위원회와, 그러니까 다른 봉사단체와의 중복성 여부가 상당히 문제가 됐었는데요. 그런 것들을 운영위원회를 만들도록 해서 바르게살기, 새마을단체, 방범조직 이런 것들을 다 통틀어서 그래서 같이 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정윤경 위원 아니, 지금 이게 문제가 우리가 일자리창출도 들어간 거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 사업이 가장 좋은 게 뭐냐 하면 구도심 주택에는 경비실이 따로 없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거나 할 만한 곳이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 파출소는 좀 멀리 있고 동네에서 가깝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을 이 행복마을관리소로 봐야 되는 거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그 동네 사람들이 아니고 다른 동네 사람들이 와서 근무를 하더라고요. 그런 거는 신경 안 써 보셨죠?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저희가 가급적이면 동네분들 위주 그다음에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을…….

정윤경 위원 예를 들어서 저희 지역을 얘기하면 저희 지역이 산본1동이잖아요. 그러면 산본1동 주변 반경에 있는 분들이 하셔야지 가까운 데,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고 이분 집에 뭐가 있는지를 자세히, 우리 원래 취지가 그거잖아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동네 그 집에 밥숟가락 몇 개 있는 것도 알 정도의 그런 친밀감을 가질 수 있게끔 그렇게 하자는 건데 그런 취지에 맞게끔 운영을 하려면 그 지역에 있는 분이, 예를 들어서 군포시는 11개 동밖에 안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도 제일 가까운 지역에 살고 계신 분들이 하셔야 된다는 게, 그래야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당연한 말씀인데요. 사실 거기에 위원님 더 잘 아시겠지만 일부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요하잖아요. 상하수도ㆍ전기 고칠 수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다 보니까…….

정윤경 위원 제가 말하는 건 그런 분들이 아니에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아, 그렇습니까? 하여튼 저희가…….

정윤경 위원 당연히 그런 분들은 능력이 되시는 분이 오셔야 되는 건 맞는 말씀인데 그런 부분들의 것들을 잘 관리해 주셔야 이 행복마을관리소가 계속해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거 좀 해 주시고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철저히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시간이 없어서. 주민자치센터 무슨 발표회 같은 거 하나 봐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네,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민원을 하나 받았는데, 여기 보니까 심사위원 수당이 비싸네요. 이게 50만 원씩이나 되네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다른 심사수당보다 엄청 많이 주시는데 예를 들어서 이런 거예요. 악기를 다루는 경연자가 나왔는데 심사위원은 무용을 하시는 분이 심사위원장이고 심사위원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안 맞는다는 거예요. 불만 중에 그런 것들이 나오는 거예요. 우리가 너무 잘했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저 심사위원들은 우리 분야가 아니다 이거예요.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렇지 않고요. 각 분야별로 심사위원 전문가들을 다…….

정윤경 위원 그때 있었던 분들에 대해서 다 들어봤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릴게요. 길게 얘기할 게 아니니까.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위원님 지적 감사하고요. 사실 그런 것도 보완하기 위해서 내년부터는 그룹을 나눌까 고민 중에 있어요.

정윤경 위원 네, 좋은 생각이시네.

○ 자치행정국장 김기세 그래서 좀 더 고민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다음에, 시간 좀 지났는데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소방본부, 제가 2020년도 예산 보고받을 때 미니체험관이라는 걸 군포에 하나 1억 예산 세운 걸 봤는데 없어졌나요? 여기 예산책에 아무리 찾아봐도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있습니다, 현재.

정윤경 위원 그런데 미니안전체험관이라는 건 뭘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여기 안전체험관을 훑어봤더니…….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전체험관이라고 했을 때는 종합안전체험관이라고 해서…….

정윤경 위원 지금 보니까 소방안전체험장 해서 수원, 부천, 안양, 안산, 용인, 광명, 9개가 있어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이것은 지역에서 주민들이 종합안전체험관까지 가려면 굉장히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소방서에 있는 부지를 활용해서, 공간을 활용해서 그 지역에 맞게끔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시범사업이에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시범사업이 아니고…….

정윤경 위원 미니안전체험관 있는 지역이 많은가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그렇습니다. 거의 소방서마다 이렇게…….

정윤경 위원 그럼 이번에 한 개만 세운 이유는 뭐예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다른 곳도 많이…….

정윤경 위원 이게 지금 매칭이 아니고 도비 전액이더만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습니다. 도비로 해서 다 만들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왜 한 곳을 딱 지정해서 한 곳만 세워요? 공모해서 필요로 하는 곳들을 다 받아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이것은 순차적으로 각 지역 소방서마다 거의 다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1년에 한 개씩?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한 개가 아니라 두…….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딱,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우리 지역인데 군포소방서 하나로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렇죠. 군포소방서 하나 만들고 또 내년도에도 아마 있을 겁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본부장님.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정윤경 위원 한 해에 한 개씩 만드실 거냐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그러진 않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미니체험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금 미니체험관을 하는 거잖아요, 미니안전체험관을. 그러면 예산이 큰 예산 드는 것도 아닌데 왜 1년에 한 개씩 하냐고요.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우리 이동안전체험관 차량도 또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각 실정에 맞게끔 이렇게 가는데 어쨌든 그 부분은 좀 더 합리적으로…….

정윤경 위원 더 늘려서 많이 원하는 데 더 세워줄 수 있는 거잖아요?

○ 부위원장 이동현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네, 합리적으로 그거는 판단해서 결정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 감사합니다.

지금 보충질의가 다 끝났는데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혹시 계시면 거수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중간에 용변이 급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공무원들 중에. 하여튼 우리가 다음 일정도 있기 때문에 좀 급하게 진행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나오셔서 인사하시고요. 우리 위원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잠깐, 잠시만요. 본부장님, 잠시만요. 본부장님, 잠시만.

정회를 해야 되는데 제가 회의진행이 처음이다 보니까 어색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시 1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7분 회의중지)

(17시11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효율적인 심의 및 진행을 위해 축산산림국 예산안 중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이번에 함께 심의할 계획이니 축산산림국 전체 예산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승삼 농정해양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박승삼입니다. 경기도 농정해양 발전을 위해 성원과 깊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안설명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예산안과 성인지예산안 등의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정해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간이 협소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충범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해원 농식품유통과장입니다.

(인 사)

김영호 친환경농업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우 해양수산과장입니다.

(인 사)

김기종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강병언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박종민 종자관리소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507쪽 세입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세입예산은 2,516억 3,600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국비보조금 증감액 등을 반영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507쪽부터 510쪽까지 부서별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511쪽 세출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세출예산안은 5,267억 6,500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증감액과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 등을 반영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부서별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715쪽 세입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세입예산은 2,096억 9,000만 원으로 올해보다 434억 8,600만 원 감액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부서별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721쪽 세출예산입니다. 농정해양국 세출예산은 5,295억 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424억 6,400만 원 증가했습니다.

정책사업을 위주로 부서별 세부내역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722쪽부터 731쪽 농업정책과 소관입니다. 농업정책과 세출예산은 450억 8,400만 원으로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그리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한 시행준비 사업 그리고 농촌 악취와 불법소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악취저감 미생물제와 잔가지 파쇄기 지원사업을 신규로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733쪽부터 739쪽 농식품유통과 소관입니다. 농식품유통과 세출예산은 232억 3,300만 원으로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감액 등으로 올해보다 134억 1,800만 원 감액 편성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사업 그리고 경기도 농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농식품전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 안전관리사 사업들을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740쪽부터 753쪽 친환경농업과 소관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세출예산은 1,943억 5,600만 원으로 논 타작물 재배전환 사업 감액 등으로 올해보다 247억 300만 원 감액 편성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ㆍ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 또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 그리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흙수로 붕괴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 등을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754쪽부터 767쪽 해양수산과 소관입니다. 해양수산과 세출예산은 450억 원으로 어촌체험 안전가이드,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지원, 어촌뉴딜300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경기바다 청소선 건조 사업 등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제부마리나항 건설 사업 등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768쪽부터 771쪽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소관입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세출예산은 2,107억 700만 원으로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그리고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그리고 어린이집ㆍ유치원ㆍ공공기관의 급식 실태조사 사업 등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또한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 위해 도비 부담액을 15%에서 20% 수준까지 확대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772쪽부터 787쪽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관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세출예산은 54억 3,600만 원으로 해수면 양식기술개발 사업, 새우류 생산기술 보급 사업 그리고 우량치어 생산보급 사업 등을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788쪽부터 793쪽 종자관리소 소관입니다. 종자관리소 세출예산은 56억 8,400만 원으로 원종 및 원원종 생산과 보급종 생산ㆍ공급비 지원사업, 토종종자 수집ㆍ발굴을 위한 사업비 그리고 노후 종자 정선시설 교체 공사비를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247쪽부터 248쪽 계속비 사업조서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계속비사업은 제부마리나항 건설공사, 해양안전체험관 건립공사, 친환경양식연구센터 건립공사 및 지장물 보상비 사업 등이 포함됩니다. 향후 이월사업이 불용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본예산안이 도의회에 제출된 이후 추가 변경내시된 국고보조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책상 위에 2020년도 본예산 추가예산안 설명서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내시변경으로 총 13개 사업을 추가 반영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국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공모에 부천시가 선정되어 신규 편성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20년도 예산안의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성인지예산안입니다. 성인지예산서 209쪽부터 239쪽입니다. 농정해양국의 2020년도 성인지예산 사업은 총 12개 사업 1,341억 300만 원으로 여성 농어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사업의 참여율을 확대하고 정책홍보를 강화해 지원사업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업별 세부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260쪽 농림해양수산 분야입니다. 2020년부터 5개년간 농림해양수산 분야 총 투자규모는 4조 2,564억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농업발전기금 운용계획안입니다. 책자 145쪽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자립영농 촉진과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50부터 151쪽 수입ㆍ지출계획입니다. 2020년도 수입ㆍ지출액은 883억 2,200만 원입니다. 지출 세부계획으로는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이자 등 5억 원, 농어업 시설 및 경영자금으로 657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 등은 유인물로 갈음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해양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과 성인지예산안 등의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경기도 농정해양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승삼 농정해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안녕하십니까?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경기도 축산산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이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축산산림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제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임효선 동물방역위생과장입니다.

(인 사)

이계웅 동물보호과장입니다.

(인 사)

신광선 산림과장입니다.

(인 사)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입니다.

(인 사)

김종훈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인 사)

옥천석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인 사)

민순기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안용기 축산진흥센터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세입예산안은 1,978억 2,200만 원으로 기정액 1,629억 3,000만 원 대비 21% 증가한 348억 9,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530쪽부터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3,343억 9,600만 원으로 기정액 3,033억 300만 원 대비 10.3% 증가된 310억 9,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축산산림국 제4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은 국비 추가내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행사 취소, 국비 사용잔액 반납 등에 따라 세입ㆍ세출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제4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75쪽부터 277쪽, 291쪽부터 292쪽까지 명시이월 현황입니다. 명시이월사업은 총 30건 169억 2,90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제4회 추경예산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업계획서 변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부득이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요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797쪽입니다. 축산산림국 2020년도 세입예산안은 1,306억 9,700만 원으로 2019년도 본예산 1,516억 200만 원 대비 14% 감소한 209억 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된 국비 감액사유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사업이 지방이양됨에 따라 농촌자원 복합사업 지원 등을 감액 편성하였고 국비사업 변경에 따른 국비지원 감소로 사방댐 지원사업 25억 4,900만 원 등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부적인 세입예산안은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기이 배부된 2020년 본예산 사업설명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2020년도 세출예산안은 2,887억 8,8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2,782억 7,800만 원 대비 3.8% 증가한 105억 1,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 증감내역으로는 반려동물 보험가입 10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2억 7,000만 원,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13억 2,200만 원, 경기 초록담, 서해안 녹지벨트 등 12억 6,000만 원 등이 신규 또는 증액 편성되었고 계란GP시설 현대화 100억 3,500만 원, 사방댐시설 37억 5,000만 원 등이 사업완료 및 축소로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축산산림국은 농정해양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로 이원화되어 상임위원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808쪽입니다. 축산정책과 세출예산안은 491억 2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548억 4,500만 원 대비 57억 4,3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변경으로 계속비 이월됨에 따라 19년 대비 100억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퇴비부숙도 판정 지원 3억 7,300만 원, 경기도 농어촌 공공승마시설 조성 20억 원 등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축산 ICT 융복합 확산 86억 4,000만 원, 경기한우 명품화사업 9억 4,700만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5억 7,5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말산업 육성기금 18억 원을 조성하여 사회공익 승마사업 등 10건의 자체사업을 편성하였습니다.

821쪽입니다. 동물방역위생과 세출예산안은 529억 1,0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637억 8,000만 원 대비 108억 7,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 사유는 계란GP시설 현대화사업이 2019년 시설비 지원이 완료되고 2020년 신규 2개소 설계비만 지원됨에 따라 100억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 4억 원, 계란 냉장차량 지원 3억 7,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직 인건비 지원 24억 5,0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160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31억 500만 원,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지원 10억 등을 편성하였으며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 173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도축검사원 인건비 지원 26억 1,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32쪽입니다. 동물보호과 세출예산안은 305억 8,1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73억 2,200만 원 대비 232억 5,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반려동물 보험가입 10억 원, 동물생산업 등 실태조사 용역 1억 원 등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동물보호관리사업 18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88억 원을 편성하였고 도우미견나눔센터 운영 4억 5,000만 원, 야생동물 보호관리를 위한 생물자원보호시설 설치 18억 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1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41쪽입니다. 산림과 세출예산안은 650억 6,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637억 2,100만 원 대비 13억 4,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13억 2,200만 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1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2억 1,900만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53억 4,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정책숲가꾸기에 68억 5,000만 원, 지방 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 16억 5,000만 원, 숲길조성관리 3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60쪽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114억 5,0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112억 3,400만 원 대비 2억 1,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구내식당 리모델링 및 폐기물 냉동고 교체 공사로 동물위생 업무지원 3억 3,4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비 18억 2,000만 원, 바이오 연구기반 8억 7,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축산위생검사 운영비 5억 9,000만 원, 축산위생검사기관 검사장비 구입비 8억 4,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71쪽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113억 1,3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54억 2,100만 원 대비 58억 9,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26년 경과로 노후화되어 동물위생시험소 청사 신축에 55억 8,3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축산위생검사기관 운영비 4억 3,6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881쪽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 세출예산안은 268억 9,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293억 7,200만 원 대비 24억 7,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산사태 발생빈도 감소 추세에 따른 사방댐 지원 사업량 감소에 따라 19년 대비 37억 5,000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 6억 6,000만 원, 잣향기푸른숲 시설보완 3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임도시설 6억 8,900만 원, 잣향기푸른숲 운영 6억 500만 원, 축령산휴양림 5억 5,700만 원 등을 편성하였고 재해예방시설 구축 관련해서 사방댐시설 45억 원, 계류보전시설 19억 3,800만 원 등 총 74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 방제, 산림자원 생산 연구 등 10개 사업에 총 8억 9,2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수목원 운영과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 운영 36억 2,100만 원, 바다향기수목원 운영 18억 7,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14쪽입니다. 축산진흥센터 세출예산안은 44억 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52억 8,200만 원 대비 8억 7,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유소년 승마교육센터 설치가 19년 국비 단년도 사업으로 15억 원이 미편성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축사 노후시설에 따른 시설보수 필요로 우량종축 생산보급 4억 9,200만 원, 승용마 인공수정 번식 씨수말 구입을 위한 1억 8,000만 원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종축관리를 위하여 우량종축 생산보급 12억 6,600만 원, 축산진흥업무 11억 7,400만 원, 승용마 거점번식센터 운영 4개 사업에 총 2억 8,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환경위원회 공원녹지과 세출예산안입니다. 1417쪽입니다. 공원녹지과 세출예산안은 370억 7,0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373억 대비 2억 3,000만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경기 초록담 조성,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으로 44억 1,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도시녹지 확충을 위하여 지자체 도시숲 조성 26억 500만 원, 도시바람숲길 조성 50억 원,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88억 9,3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연인산도립공원 관리 예산으로 운영비 5억 7,600만 원, 시설정비 12억 원, 수리산도립공원 관리 예산으로 운영비 3억 500만 원, 시설정비 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축산산림국 소관 2020년도 말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55쪽부터 164쪽까지입니다. 말산업육성기금은 2019년 1월 14일 조례를 제정하고 경마 레저세 중 5% 이내에서 기금을 조성하여 말산업 인프라 구축 및 경제ㆍ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설치하였습니다.

2020년 기금 수입규모는 일반회계 전입금 18억 원이며 2020년도 지출계획은 사회공익 승마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소관 2020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20년에서 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계획 책자 276쪽부터 302쪽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산림국 지방재정계획 총 투자규모는 2조 2,992억 원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240쪽부터 255쪽, 417쪽부터 421쪽까지입니다. 2020년 축산산림국 성인지예산은 총 7개 사업 62억 9,900만 원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성인지예산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상임위원회 예산 의결 이후 11월 27일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농가 생계 및 소득안정 3억 700만 원을 추가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축산산림국 역점사업 추진 등 축산산림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도민의 삶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지적사항은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원장 김석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의와 경기농업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 성인지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농업기술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그 자리에 일어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인태 연구개발국장입니다.

(인 사)

최미용 기술보급국장입니다.

(인 사)

남상중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이영순 환경농업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정구현 버섯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인 사)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예산 1억 1,800만 원, 세출예산 2억 8,900만 원을 계상하였고 명시이월사업은 1억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책자 277쪽 명시이월 사업조서와 545쪽부터 54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설명서를 기준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925쪽부터 927쪽까지 세입예산안입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세입은 190억 6,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입예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설명서 12쪽부터 20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29쪽 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총 세출예산액은 전년도 예산액 538억보다 11% 늘어난 596억 7,8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 주요 방향은 고품질 신품종 개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 특화작목 집중 육성 등의 연구개발과 전문교육 및 일자리 창출, ICT 스마트팜, 농촌자원 활용 가공창업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부서별 총액 기준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29쪽부터 931쪽까지 행정지원과 세출예산안은 39억 8,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1,0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32쪽부터 943쪽까지 작물연구과 세출예산은 41억 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3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44쪽부터 952쪽까지 원예연구과 세출예산은 81억 3,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억 5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53쪽부터 963쪽까지 환경농업연구과 세출예산은 35억 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5,6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61쪽부터 966쪽까지 버섯연구소 세출예산은 21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3,2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67쪽부터 973쪽까지 소득자원연구소 세출예산은 23억 8,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7,1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74쪽부터 979쪽까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입니다. 세출예산은 25억 4,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6,9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80쪽부터 995쪽까지 지도정책과 세출예산은 80억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억 2,7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96쪽부터 1009쪽까지 기술보급과 세출예산은 181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5억 9,9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010쪽부터 1023쪽까지 농촌자원과 세출예산은 66억 7,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억 4,1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총 투자규모는 1,164억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중기지방재정계획서 책자 287쪽부터 291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은 농업인대학 교육ㆍ운영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6억 9,000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책자 256쪽부터 271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농촌지도자육성기금 운용계획안의 기금 총규모는 78억 6,300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167쪽부터 173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 성인지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농업에 대한 두터운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해 주시면 저희 농업기술원 전 직원은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경기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를 먼저 받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사업명세서 1419페이지 보면 경기 초록담 있죠? 경기 초록담, 그 세부내역하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있죠, 1421페이지에. 그것도 세부내역을 좀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있는데요. 이 세부내용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세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해양아카데미 운영현황을 최근 3년간 위탁을 줬으면 어느 민간단체에 위탁줬는지 그 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아프리카돼지열병ㆍ구제역ㆍ조류독감 방역에 관한 예방 관련 예산하고요. 발생했을 때 처치비용을 국비ㆍ도비ㆍ기금 해 갖고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윤경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학교 관련 사업의 사업내용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준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마당개 중성화수술비 그리고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관련된 실시현황 자료를 좀 부탁드립니다. 시군별로 표가 나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럼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은 안 계신 걸로 알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원활한 질의 답변을 위해서 저희가 지금 진행하는 회의 내에 조속히 자료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할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협의된 바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수원수목원 조성과 관련해서 질의하고자 하는데요. 축산산림국장님 또는 산림과장님이……. 산림과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산림과장 신광선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수원수목원 조성사업에 대해서 아시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수원 율곡동에 있는 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인데 작년에 행안부 투융자심사를 받았고 그간에 토지보상, 조성계획 승인으로 해서 한 197억 정도가 투자됐고요. 내년도에 거의 한 200억 정도로 해서, 국비 30억, 수원시비 170억 해서 한 204억 정도 투자계획으로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이필근(수원1) 위원 네, 잠깐만요. “경기도 수원수목원 조성 예산 행정절차 미비로 예산 돌연 삭감” 해 가지고 최근 중부일보에 보도가 됐고, 그렇죠? 알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며칠 전에 기호일보에도 “경기도, 수원수목원 조성 지원 약속 지켜야 한다.” 하는 제하로 보도됐는데 이거 알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수목원 내년도 예산 얼마 정도 지금 세워져 있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저희가 당초에 예산부서하고 협의할 때는 10억 정도로 지원하는 걸로 했지만 기조실에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안 하는 걸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예산을 못 세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전액 삭감된 거예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경기도하고 수원시 간에 예산편성에 대한 오해가 있죠, 그렇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다소 실무자 간에 어떤 착오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얼마 전에 10월 11일 날 “지방수목원 조성사업 지원계획 보고” 해 가지고 담당국장님 다 결재받고 그다음에 행정2부지사로 해서 최종 전결이 났어요, 그렇죠? 여기 이 자료에 보면 지원계획 해 가지고 수원수목원에 총 60억을 지원하겠다. 2020년도에 10억, 21년도에 20억, 2022년도에 30억 이렇게 지원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왜 이게 삭감이 되고 반영이 안 된 거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그것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수원시에서 요구해서 산림청에서 행안부 투융자심사를 받을 때는 국비를 60억 지원하는 걸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도에서도, 이게 금년까지는 균특예산이었는데 내년부터는 지방이양 전환사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비지원 실링을 도비로 부담해서 시군에 지원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행안부 투융자심사를 받은 걸로 보면 60억을, 국비를 지원했으니 도비도 지원하는 게 맞습니다만 그 이후에…….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그런데 중요한 건 어쨌든 경기도에서는 60억을 지원해 주겠다고 내부결재를 받았고 수원시에서는 그걸 반영해서 매칭 5 대 5로 해서 30억을 예산에 반영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지금 10억인가 그 예산 한 것을 전액 삭감을 시켰단 말이죠. 그러면 이게 행정기관이 서로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행정을 처리해도 돼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저희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저희가 지방이양사업이 도비사업으로, 균특예산이 도비사업으로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실링액이 전체 한 110억 정도 됩니다, 저희 산림과 예산이. 그중에 7개 사업을 골고루 지원해야 되는데 지금 파주 수목원처럼 2009년도에 시작한 것도 2019년 현재 아직 마무리가 안 된 데가 있습니다. 이런 데를 우선순위로 정하다 보니 저희가 수원시는 전체 30억 중에서 연차별로 한 10억씩 지원할 그런 방침이…….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지금 보면 파주 율곡,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래요. 파주 율곡수목원 15억 그다음에 여주 황학산수목원 1억 5,000만 원은 삭감이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보고서에 수원수목원까지 포함시켜서 같이 결재를 받았어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네, 받았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수원수목원은 전액 삭감이 됐고 여기 파주 율곡수목원하고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삭감이 되지 않고 그냥 진행을 해요. 이렇게 된 이유가 뭐냐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도에서 신규사업에 대해서, 물론 수원시에서는 수원수목원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계획으로 세웠습니다. 자체적으로 지원했습니다만 산림청이나 도에서는 3년 차 계획, 그러니까 도비가 지원되는 그런 상태로 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짧게 짧게 답변하세요, 시간이 다 가잖아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죄송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것?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그래서 수원시와 협의해서, 그리고 또 경기도 기조실과 협의해서 가능한 한 행안부 투융자심사를 한 내용대로…….

이필근(수원1) 위원 그렇게 그냥 답변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여기 문서에 결재 다 받아놨잖아요, 숫자까지 명시해서. 그렇게 숫자를 정확하게 어떻게 하실 건지 얘기를 해 달라고요.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지금 우리 농림위에서 심사할 때 15억 원이 증액이 돼 있습니다. 이게 예결위에서도 꼭 이렇게 편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하여간 여기 결재받은 대로 60억 이상 지원하는 걸로 예상, 여기 서류에 있어요. 반드시 이것 약속 지켜야 됩니다.

○ 축산산림국산림과장 신광선 노력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도시환경위원입니다. 농정국장님,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에 관련된 건 농정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게 맞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예산안 725페이지를 보면, 724페이지에 이어서, 724페이지 상단에 농업인 복지증진 관련된 예산액이 총 36억 900만 원, 여기의 주요한 증감된 요인으로써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자체/직접)사업 27억 5,900만 원이 잡혀 있네요. 이게 신규사업이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예산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기본소득 본사업을 시행하는 예산은 아닙니다. 본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본사업 시행 전에 준비되어야 할 시행준비사업 예산입니다.

김영준 위원 전국적으로 농민으로 등록이 되어서 농사를 지으시고 직접적으로 농민으로 직업분류가 돼 있으신 분들한테 여러 가지 복지증진 차원에서 마련하는 기본소득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도시민기본소득하고 연계해서 농민기본소득이 굉장히 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의원 중의 1명입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진행이 되어야 마땅하고 좀 더 일찍 진행되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그동안에 알다시피 공업화 정책, 중공업 우선정책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밀려 왔고 많은 피눈물을 흘린 게 농민들이지 않습니까? 저도 농민의 아들로서 이런 부분들이 정말 너무 늦게 왔다라고 한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저희가 한정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이걸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갑자기 뛰어든, 뜬금없이 나타난 그런 예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27억 5,900만 원 중에 실질적으로 당장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복지 측면에서 봤을 때 추진해야 될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서 저희가 사전준비 예산으로 잡고 있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영준 위원 그런데 더 웃긴 건 지금 법적 근거도, 조례에 근거도 없어요. 없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영준 위원 지금 2일 차 예산심의를 합니다만 본 위원은 원칙을 가지고 있어요. 법적인 근거, 조례에 의한 근거 없이 사전절차, 사전심의 없이 온 예산들은 전액 삭감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 원칙에 약간 양보해서 본다 하더라도 이 예산 자체를 너무 터무니없이 한꺼번에 많이 올린 게 아니냐. 왜냐하면 지금 사전준비 예산으로 억지로 올렸는데 도지사님의 의지가 반영됐건 또는 우리 농정국의 의지가 반영됐건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실험 설계ㆍ조사ㆍ분석, 이거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조직화ㆍ교육, 현지확인 4억 9,100만 원, 지금 아직 조직화 시작되지도 않았어요. 국제ㆍ국내 전문가 심포지엄 2억 8,000만 원, 지금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할 것으로 예상하는 계획도 아직 제가 보지 못했는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한다 8억, 이것 어떻게 미래를 위해서 해 볼 수 있다고 치고 실질적으로 27억 5,900만 원 중에 지금 얼마나 신규사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까요? 이것 다 예산을 준다 하더라도 불용예산이 눈에 보듯 뻔한데, 본인 생각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수당은 2년 전부터 농민단체의 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농민단체들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사항인데요.

김영준 위원 그건 내가 다 아는 사실이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러면 세부내역별로 말씀드릴까요?

김영준 위원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조례 제정도 되지 않았고 지금 도입을 논의하고 있는 시기예요. 그런 사전준비 예산을 만들었어요. 좋아요, 거기까지. 28억, 너무 많지 않냐고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5만 원씩 지급한다고 했을 때 전체적으로 농업인 모두 지급하면 한 1,800억 정도 들어간다고 이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일부예요. 이게 운영체계를 구축하자는 거잖아요. 농민들한테 얼마씩 갈지는 모르지만 보상 차원에서 또는 복지증진 차원에서 주는 것은 좋다 이거죠. 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개념, 도시 소상공인, 소공인들 기본소득도 앞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데 이게 한꺼번에 너무 많이 과다편성하지 않았냐 싶은 거예요, 근거도 없는데. 이것 좀 많이 다른 데로 옮겨도 되겠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질문 다 해 주시고요. 이게 아마 우리 농정국에서 가장 큰 현안이라서 질문 다 하시면 제가 차근차근 설명이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은 시간절약을 위해서 따로 서면으로 설명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서면은 아니고 제가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 하나하나 말씀드릴 필요가 있는 사항이라서 질문 다 하시고, 그 질문 시간 다 쓰시고 제가 또 소상하게 그 부분은 여기서 서면이 아니라 구두로 말씀드려야 할 사항 같습니다.

김영준 위원 좋아요. 지금 제 질의 시간이 끝났으므로, 다음 위원도 계시니까 나중에 보충질의 때 답변을 한번 주시면 되겠네요.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지금 답변할 수는 없나요?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김영준 위원님께서는 질문을 어느 정도 다 하신 것 맞으시죠, 위원님?

김영준 위원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께서는 질문을 다 하신 걸로 파악이 됐고요. 국장님 말씀처럼 지금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 사실은 용역비가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이해가 좀 필요할 것 같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현재 2년 전부터 농민운동단체들이 다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농민수당의 경우에는 경기도가 채택하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에 주는 거지 농민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서 여성농업인이라든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지 않은 실제 농업인들에게 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농민기본소득이라고 하는 하나의 보편성과 개별성의 요건에 맞춰서 농민수당과 다른 제도를 도입하고자 했고 거기의 가장 핵심은 무엇인가 하면 누가 농민인가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인데 아무리 지금 전남에서 하는 농민수당으로 하더라도 철저하게 경영체 등록하고 전산으로 입력된 것만 하게 되면 이것은 포함의 원칙이 아니라 배제의 원칙, 그러니까 부당하게 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부당하게 수당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없는 것이 지금 농민수당입니다. 그래서 저희 농민기본소득은 농민복지와 또 지역화폐로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활성화 외에도 또 하나의 원칙으로 자치분권의 원칙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마을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에서, 시군 단위에서 농민기본소득위원회를 만들어서 농민들 스스로 정해진 요건을 가지고 부당하게 수당을 받지 않도록, 기본소득을 받지 않도록, 또 부당하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원칙입니다. 그래서 여기 조직화ㆍ교육, 현지확인 예산의 경우에는 농민들 하나하나가 조직화가 되고, 그러니까 마을 단위, 읍면동 단위, 시군 단위, 그리고 거기에 한 읍면동 단위에는 농민사무장을 두고 그 중심으로 교육과 조직화의 현지확인의 일들이 필요합니다. 그분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농민임을 확인하고 등록해야 되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통합관리시스템의 경우에는 국가의 농업정보망을 연계해야 됩니다. 그래서 농업경영체 등록, 그다음에 농지원부, 그다음에 주민등록 자료 이런 농업정보들을 다 시스템으로 연결해서 통합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조직화에 의해서, 농민 스스로 자치분권의 원칙에 의해서 농민임을 또는 농민이 아님을 현지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난 9월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추진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농민단체, 소상공인단체가 참여하는데 거기에 농민운동단체 활동가분들과 그다음에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의 연구자분들과 함께 연구그룹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좀 더 상당히 완화되고 민주적인 하나의 대안을 만들고 있고 또 하나 농민단체에서 요구하는 바는 농촌기본소득입니다. 처음 말씀을 드리는데 농민기본소득과 달리 농촌기본소득의 경우에는 면 단위 또는 리 단위를 시범적으로 선정해서 한 2년 정도 농촌기본소득을 월 30만 원 또는 월 50만 원 정도 수준에서 지급을 하는데 이 고민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면 지금 30년 이내에 지방이 소멸되는 곳, 지금 시군 단위로 따지자면 연천ㆍ가평ㆍ양평 이 세 군데는 소멸하는 곳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고 경기도에 564개 읍면동 중에 107개가 30년 이내에 사라지고 맙니다. 107개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농촌이 소멸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농촌기본소득을 주고 그걸 통해서 그 사람들이 좀 더 농촌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하면서 농촌이 살아나는 그러한 사회실험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회실험 설계ㆍ조사ㆍ분석을 함께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다 세계사에 유례가 없고 국내에도 유례가 없는 하나의 그런 안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전문가들의 심포지엄, 세미나가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특히 농촌기본소득의 경우는 내년 1년 한 해 동안 계속 사회실험 설계ㆍ조사ㆍ분석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공론화와 사회적 컨센서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심포지엄을 구축했습니다. 대략 이 정도 보고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국장님 좋습니다. 됐습니다. 더 안 하셔도 되고요. 일단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일단은 위원님들께서 농민기본소득이라는 부분이 좀 생소하실 겁니다. 저희가 청년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지만 그와는 다른 개념으로도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사전에, 저희가 심의를 하기 전에 충분하게 위원님들께 농민기본소득이라는 그 개념 자체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소통이 부족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충분하게 다 이해하신 걸로 알고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님 혹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김영준 위원 본 위원이 농민기본소득의 도입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현재 27억 이상이, 27억 5,900만 원이라는, 대략 28억 가까운 이 예산이 이번 연도에 편성된 것이 과다 편성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유는 지금 곧바로 투입이 되지 않을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도입을 하고 내년도에, 내후년도에 조금씩 더 늘려서 편성하고 월 5만 원이 됐든 50만 원이 됐든 지급이 되는 절차를 밟아야 마땅한 것인데 이거 한꺼번에 큰 눈덩어리가 들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나중에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김종석 축산국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김용찬 위원 국장님, 먼저 돼지열병 방역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김종석 국장님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승마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승마시설 등 설치(기금/지원) 내용, 추경이요. 이게 총사업비가 한 18억…….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18억 4,000.

김용찬 위원 그렇죠. 승마시설 지원이라 그러는데 이게 그러면 한 농가당 어느 정도 이렇게 준다는 그런 내용인가요? 유지보수 이런 식으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 시설이나 농가들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런 시설을 설치하고 개보수하는 걸 지원하는 겁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면 한 농가당 어느 정도, 개략적으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게 종류마다 다른데요. 그 세부내역을 좀 봐야……. 신규는 7억이고요, 개보수는 3억이고 그렇게 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렇게 많이 주는 건가요? 그러면 18억이면 몇 농가 못 주겠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8억이 그렇게 된 게 아니고요. 18억은 기금이라서 저희가 18억을 가지고 사회공익, 그러니까 사회적약자들이 승마체험하는 그거하고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농가 지원이 있습니다. 농가 지원은 그렇게 많지 않고요. 아까 말씀드린 건 국비 매칭이나 이런 걸 포함해서 그런 사업입니다. 저희가 승마 기금사업은 국비를 매칭하지 않고 우리 도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걸 18억을 별도로 준비한 겁니다.

김용찬 위원 아, 그런 내용인가요? 그다음에 보면 말산업 특구라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용찬 위원 말산업 특구라면 경기도에서는 용인ㆍ화성ㆍ이천지역을 말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3개 지역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면 지금 특구 지원이라는 게 말 승마장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특구가 말산업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데를 농림부에서 정해 가지고 3개 시군 용인ㆍ이천ㆍ화성을 선정했고요. 거기에 대해서 국비로 현재 매칭을 해 주고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 내용을 보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용인하고 화성지역은 이미 승마장이 포화상태이고 더 이상 인허가 절차도 안 내준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이렇게 특구 지원 지역을 용인ㆍ화성 이외에 다른 지역도 할 수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농림부의 방침에 말산업이 아직 활성화가 안 됐기 때문에 특구로 지정해서 별도로 더 특별하게 지원하는 건데요. 지금 추가계획은 농림부에서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계획이 있는지 좀 더 확인해 보겠고요. 다만 저희들이 국비로 매칭을 해서만 그동안 해 왔고 우리 도에 자체적으로, 농정위에서도 위원님들께 질책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금사업으로 말 특구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해야 되는데 현재는 국비 매칭은 일단 제외하고 우리 자체사업부터 하다 보니까 기금에다는 아직 반영을 못 했습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ㆍ화성 이외에 여주나 이쪽 지역도 사실상 요새는 교통이 좋기 때문에 거기까지도 같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거기 특구로 지정하고 또 인근지역 양평까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용인이나 아니면 우리 말산업을 위해서는 화성이 이제는 안 된다고 그러면 그것도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말씀처럼 용인이나 화성은 도시화가 많이 돼서 승마 인프라를 확장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농식품부에서 나중에 공모를 하게 되면 그런 관심이 많은 여주시나, 여주시의 경우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승마 특구가 많이 지정되도록 하고 저희들 기금사업에도 국비의 매칭을 제외하고도 저희들 자체사업으로서 말 특구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인데 화성하고 용인은 이미 지가상승 요인이나 이런 게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연구해 보시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용찬 위원 그리고 여기 종마 있잖아요, 종마. 종마산업에 대해서 예전에는 우리가 종마의 후진국이었는데 지금은 외국으로 오히려 역수출하는 이런 위치에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용찬 위원 이게 지금 승마에서 이 비중이 크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김용찬 위원 우리가 말 생산 쪽에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셨으면 좋을 것 같고 또 그 이외에 지난번에도 말씀하셨던 비육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육성해 가지고 경기도 축산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 위원입니다. 농정해양국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경기도의 쌀생산량이 전국 쌀생산량의 몇 %를 차지하죠? 앉아서 답변 주셔도 될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10% 약간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의 가격은 지방미 대비해서 어떤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는 20㎏ 기준으로 한 2~3만 원 더 비쌉니다, 지방보다.

김영해 위원 제가 알기로 지방미 제일 비싼 가격보다 경기미 제일 싼 가격이 더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이 경기도에서 다 소비가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오히려 소비되고 모자라서 사실은 지방의 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일부 또 경기미로 둔갑돼 가지고 올라오는 경우들도 좀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게 다 소비가 되나요? 제가 듣기로는 또 그렇지 않다는 얘기가 있어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 안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만으로는 모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경기미가 지방미보다 비싸기 때문에 가정에서야 경기미를 먹겠지만 식당 같은 데서는 지방미를 먹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이 경기도에서 다 소비 못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렇게 저도 알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 경기미를 좀 더 판매를 활성화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가 경기미를 활용해서…….

김영해 위원 홍보하고 마케팅하고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홍보와 마케팅은 필요합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여기 지금 올라온 쌀 소비 확대 지원사업을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에는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사업내용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올라온 건 아침간편식사 지원, 초등학생들 아침식사 지원하는 사업내용만 올라와 있어요. 왜 그럴까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가 경기도 단위에서, 이게 농식품유통진흥원을 통해서 하는 사업인데 경기미 통합판촉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또 예산부서와의 협의 과정에서 이 부분은 농협이나 시군에서 하는 것이 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저희 예산의 부담 때문에 이러한 감액이 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제가 상임위 예산과 예결위 예산을 쭉 보면 경기도 홍보에는 수십억 원씩 홍보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쌀 홍보하는 데 예산이 1억 5,000 잡혀 있는 것도 지금 예산실에서 깎은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영해 위원 작년에 이 사업으로 해서 추진실적을 제가 받아봤더니 TV홈쇼핑 2회 방송으로도 한 1억 5,000 정도의 매출이 있었고 판촉전으로 해서도 한 51억 정도의 매출이 있었는데 이렇게 효과 좋은 마케팅 방법들은 계속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내부적으로는 백번 인정하는데요. 다만 재정적 부담이 아무래도,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재정에 한계가 있어서 저희가 예산을 다 편성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재정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좀 많이 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투여가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1억 5,000 들여 가지고 이 수십억 원의 효과가 있었다면 당연히 투자할 만큼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내용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다만 재정적 투자 우선순위상에 한계가 있었음을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국장님은 이거 예산 안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후에 필요성은 인정하고요. 저희는 편성된 예산에서 일단 예산을 말씀드릴 수밖에 없음을, 저희의 한계를 말씀드립니다.

김영해 위원 국장님 입장에서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가 지금 올려드리려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죠, 지금?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영해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다음 질문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추가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저도 수원수목원과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내용과 관련돼서 저도 같이 내용을 파악했는데요. 예산을 세울 때 기본적으로 시군과 협의하도록 되어 있죠? 시군과 협의를 마친 후에 그리고 예산이 세워지도록 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과 관련돼서 시군과 협의가 된 거라고 봐야 될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금년 4월경에 산림청에서 내시를 받아서 했는데 이게 전환사업으로 6월경에 결정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균특이 지방사업으로. 그래서 국비를 우리 도에서 대신 해야 되는데 그 뒤로 저희가 세우는 과정에서 수원시하고 우리 경기도 산림과하고 실무자 간에 협의가 있어야 되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협의가 서로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송구스럽습니다.

김은주 위원 일방적인 통보나 이런 건 협의가 아니잖아요? 경기도가 별도로 있는 게 아니라 시군과 같이 사업을 해야 되는 거고 시군과의 협의도 중요하고 또 시군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 각자 다 행정으로서의 최소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그리고 신뢰로운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또 도민들도 행정의 말을 믿고 따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돼서 원래대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지금 대답하고 계시니까 같이 여쭤볼게요. 이번에 반려동물과 관련된 예산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신규예산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제가 보건복지위원회인데요. 정말 어렵게 사시는 분들 많은데 ‘우리나라가 참 좋아졌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려동물테마파크에도 굉장히 많은 돈이 나가고 있고 이번에 새로 반려동물보험도 있고요, 입양카페도 있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업들이 신규사업으로 도비 100%로 지금 지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쪽으로 보자면 또 반려동물 말고 유기견과 관련된 내용들도 있는데요. 유기견과 관련된 내용에서도 유기견 입양카페 및 교육운영이 있어요. 반려견 카페와 유기견 카페 조금 다르긴 하죠. 그렇지만 유사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중복성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가 유기견 발생률이 너무 많아 가지고, 화성에 지금 반려견나눔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교육훈련을 해 가지고 입양을 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입양을 시키지 않으면 또 12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하게 되기 때문에 입양률이 25%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심지 안에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그런 사회적기업하고 해서 그걸 빌려서 입양이나 분양을 활성화하려고 해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다시 담게 된 것입니다.

김은주 위원 유기견은 알겠고요. 그러면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지금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 입양카페가 명칭이, 유기견을 우리 반려견나눔센터에서 훈련을 시켜 가지고 분양률을 활성화해야 되는데 화성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도심지 안에서 입양하는 도민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통이 좋은 데에다 거기에다 장소를 선정해서 그걸 사회적기업하고 저희들이 같이 입양률을 제고하려고 그렇게 준비를 하게 된 것입니다.

김은주 위원 그럼 여기도 유기견과 관련돼서 입양할 수 있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유기견 카페라고 하면 인식이 좀 그래서 그걸 같이 가는 걸로, 유기견을 교육시켜서 반려견으로 입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장려하는 의미에서 명칭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김은주 위원 같은 건데 이름을 좀 다르게 잡으셨다 이런 말씀이시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저는 사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키우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 반려견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ㆍ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돼서 보다 더, 외국은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에 세금도 별도로 내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러니까 입양해서 책임지고 키우고 주인의 어떤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같이 고민이 됐으면 좋겠고요. 교육과 관련된 부분도 조금 더 고민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입양카페를 통해서도 책임지는 문화 그런 걸 많이 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문화센터나 이런 쪽에는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인식 제고를 위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농정국장님, 우리 경기도에서 농산물 자급량이 어느 정도 되나요, 자체적으로 계산해 보면? 몇 % 정도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24% 정도 됩니다.

박덕동 위원 그래요? 나머지는 다 수입해서 먹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관외가, 경기도를 제외한 남쪽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박덕동 위원 그런데, 이제 됐어요. 하여튼 농산물이 무기가 안 될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 그런 부분의 염려를 하죠. 그런데 직불금은 저는 이거 굉장히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이렇게 해 가지고 농촌을 살릴 수 있을까? 이것은 아예 단추가 잘못 끼워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경기도는 농사짓는 분들이, 경기도 농토 가지신 분들은 사실 그렇게 가난한 분들이 아닙니다. 땅값이 비싸죠. 그러니까 정말 생각하시려면 농촌을 살리는, 여기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얼마만큼 판매를 해 주고 판매의 활성화를 시켜주고 농가소득으로 연결을 시켜주냐 이 부분에 더 연구하시고 더 치중하세요. 이런 예산은 내가 볼 때는 정말 제 생각으로는 너무 전시적이고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아까 설명은 잘 들었어요.

그리고 축산산림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박덕동 위원 참 이게 좋은 일이 하나 있는데 소나무재선충 관리하기 정말 힘들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게 아주 한강투석(漢江投石) 같아요. 한강에 돌 던지듯이 예산 들어간 거에 대비해서 별 효과 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중에 새로운 소식, 좋은 소식이 이게 소나무재선충 걸리면 소나무를 우리가 베어버리잖아요. 그걸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강구가 되고 있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고온으로, 그게 채증이라고 하나요? 하게 되면 그 형체에 그 균을 살균해서…….

박덕동 위원 그게 아니고 나무를 다시 쓴다 이 말이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나무도 다시 심어야 되고요.

박덕동 위원 아니, 재선충 걸린 소나무를 베어서 다시 우리가 요즘에 나무를…….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재활용…….

박덕동 위원 네, 나무로 건물도 짓고 한다고 하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그런 용도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 중에 있다고 그러는데 이거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 거 없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소나무를 지금 열처리를 하게 되면 살균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

박덕동 위원 아니, 친환경 합성목재기술이 개발되어서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정책이 검토가 가능하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서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저희가 그런 정보는 있는데 산림청하고 그런 사업을 아직 시작은 못 했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거 적극적으로 한번 해 보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지금 나무가 계속 베어져 나가야 될 상황이고 나무 베어 나갈 때마다 또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이게 인건비가 아니라 오히려 재생산, 그러니까 어떤 경제적인 가치를 낼 수 있다고 하면 그거 서로 할 것 같은데, 베어가라고 하면, 돈 안 들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런데 지금 그것을 살균하기 위해서는 고온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쪽이 현재까지는 비용이 많이 드는데 지금 개발되는 것을 그 효율성을 한번 더 세밀하게 면밀히 보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나무가 그렇지 않아도 귀하고 나무로 건물을 짓는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태니까 소중한, 재선충 걸렸다고 완전히 그걸 쓰레기 처리해 가지고, 처리하면서 오히려 돈 들고 그런 일보다는 돈을 생산해 내는 가치로 한 번 더 둔갑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박덕동 위원 그리고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너무나 바다에 버려져 있잖아요. 가서 보면 정말 그 좋은 바다가 그것 때문에 인상 찌푸리게 되는데 사실은 그런 사업을 하시면서, 이 사업은 좀 더 적극적으로 나는 더 확대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기에 교육적인 부분 사전에 예방, 그러니까 사후약방문이 아니라 사전에 그런 쓰레기가 안 버려지는 어떤 시스템이라든가 절차, 교육을 통해서든 시스템을 통해서든 이런 것을 더 연구해 주세요. 이미 벌어진 다음에 수거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안 그러게 만들어 보자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지금 어촌계가 자율어업관리 공동체로 조직화되어 있는데 그 공동체를 통해서 교육을 좀 더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직불금은 저는 부정, 이 두 가지는 긍정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국장님, 경기도는 농민월급제 이거 안 하나요, 혹시? 화성시에서는 하고 있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부 시군에서 쌀 수매가를 먼저 미리 주는 형태로 월급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이 아마 경기도에서는 제일 먼저 그걸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반응이 좋거든요. 그래서 경기도도 검토를 해 보시고요. 저는 우리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서 제일 피해 보는 데가 이쪽 분야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농촌분야니까, 농업분야니까 어찌 됐든 그분들도 살아야 되니까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제부 마리나항 건설이 이게 전환해서 자체/직접, 이게 국비사업이었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당초에 국비사업이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왜 국비에서 이게 전환이 됐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균특사업이 이양됐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지방소비세 세율이 11%, 15%, 21%로 내년에 21%로 인상되면서 지방에서 할 사업으로 균특 전환사업이 되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세율 올려주면서 지방에서 할 사업을 이렇게, 국비 했던 것을 바꾼 예네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이게 언제 완공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완공은 내년 말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여기 제부도에 하고 그다음에 전곡항에 있잖아요. 안산에 탄도항에도 또 짓나 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탄도항에는 현재 계획은 없습니다.

박세원 위원 안산에…….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방아머리에 민자, 절반은 민자…….

박세원 위원 방아머리…….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세 군데가 너무 가까운 것 아닌가요? 지금은 전곡항이 계류장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근처 근처 지어놓으면 나중에 적자사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지금 수도권의 경우에는 사실 수요가 너무 넘쳐나서 지금 새로 보트ㆍ요트 사는 분들은 강원도나 충청도에 가서 거기에 마리나시설이 없으니까 불법으로 계류시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항에.

박세원 위원 어찌 됐든 시작한 사업이니까 사업성 잘 봐서 제때 준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해양아카데미 운영이 아직 자료는 안 왔는데, 자료 안 보셔도 되고요. 국장님, 자료는 이따 주시고요. 제가 이런 소리 많이 들어요. 시군비 90%에 도비 10% 태운 사업들이 꽤 많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거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요, 시에서는. 특히 이렇게 얼마 안 되는 사업 10% 주고 또 이거 그냥 주고 끝내는 게 아니잖아요. 저희 의회에서도 얘기하고 또 국에서도 얘기하고 그러니까. 이런 사업을, 좀 주려면 제대로 주든가 아니면 아예 시에다가 맡기려면 맡기든가. 이거 시도 별로 안 원해요, 이런 사업은.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이 사업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매칭이 9 대 1 가는 사업은 시군에서 불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도 매칭사업은 각별히 살펴봐 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살펴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5 대 5 아니고 이런 것은 웬만하면 시에 의향을 물어보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업을.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박세원 위원 그다음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 실태조사 해서 신규사업이 있네요, 785페이지.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인데 어린이집은 알겠는데, 경기도가 관할이라. 유치원은 왜 경기도에서 하죠, 이걸?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관할이 아니잖아요? 유치원은 교육청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지금 저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교육청 소관이지만 친환경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의 협력을 받아서 실태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실태조사는 어떤 내용으로 주로 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전수조사는 아니고 샘플조사하고요.

박세원 위원 주요 내용이 뭡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지금…….

박세원 위원 빨리 답변해 주십시오. 주요 내용, 뭘, 왜 이걸 하는 건지.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음식을 어떻게 사입을 하는지, 혹시 친환경급식은 하는지, 일반농산물, 들어오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검사는 하는지 등등입니다.

박세원 위원 효과는요, 이걸 하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래서 저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친환경급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좀 더 건강한 급식을 주기 위함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이거 홍보하기 위한 실태조사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먹거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기초자료로 쓰게 되는 것입니다.

박세원 위원 기초자료로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소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관련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년 대비 예산이 20억이 증액됐습니다. 이것은 어린이 수가 늘어나서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데 지금 2020년도 58만 5,000명 곱하기 1,000원 곱하기 43회 곱하기 50%인데 이게 시군과 5 대 5 매칭사업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데 19년과 20년도의 공급횟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실 3월 달에 계획을 하려고 했는데 조례 제정이 필요해서 5월 달에 조례가 제정이 되고 그 조례가 효력을 발휘하는 6월부터 하다 보니까 3월에 하려고 했던 사업비가 좀 남아서 6월부터 하면서 주 1회 또는 2회로 했고요. 그리고 내년도에는 주 1회로 다 통일시켜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19년도는, 내년부터 주 1회 1인당 100g 기준인데 현재는 120g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성준모 위원 왜 또 20g을 줄였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게 사실은 지금 관련 협회에서 다 표준안이 나와 있는데 0세, 1세, 2세, 3세, 4세, 5세, 6세가 먹는 양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마다 또는 보육하는 곳마다 어린이가 연령별로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좀 평균을 잡은 건데 120g은 양이 많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g으로 줄였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과일은 이게 횟수가 중요한데 지금 횟수를 줄인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이 공급업체의 여러 가지 인건비나 운송비를 줄이기 위해서 횟수를 줄인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닙니다. 원래 주 1회 계획했던 것을 올해 주 1~2회 했던 것이고요. 지금 보통 과일에 대한 소매가 중에 유통비용이 48%를 차지하는데 현재 저희가 43%고 저희가 오히려 내년도에는 유통을 줄여서 33% 유통비용을 단가계획을 세워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유통비용은 줄어듭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그러면 유통비용은 줄어든다는 말씀이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대폭적으로 줄였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 공급업체 선정은 어떻게 됐죠? 어떤 기준으로 됐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공급업체 선정은 공모에 의하는데요.

성준모 위원 공모예요, 입찰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공모입니다, 공모.

성준모 위원 왜 입찰을 안 했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입찰은 사실 뭐 공개경쟁입찰이냐, 비공개경쟁입찰이냐 이런 거고요. 공모이면서 입찰입니다. 입찰이고요. 그리고 경기잎맞춤…….

성준모 위원 아니, 공모라는 것은 내용이 틀리죠. 입찰은 가격을 써내는 거고 공모는 거의 수의계약 성격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니요, 똑같습니다. 똑같이 공개경쟁입니다.

성준모 위원 공급업체 선정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공모를 왜, 그럼 시작할 때 몇 개 업체가 공모를 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실 1개 업체가 공모에 응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제대로 하세요. 1개 업체가 공모를 했으면 그게 수의계약이지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 내에 과일농협들 15개가…….

성준모 위원 이 정도 금액이면 전국대상 아닙니까? 이 금액 자체가 100억이 넘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 내 15개 과일농협들이 공동사업 법인을 만든 곳이 있습니다, 경기잎맞춤조합이라고. 거기 이상 가는…….

성준모 위원 지금 제가 잎맞춤 홈페이지 가서 다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잎맞춤은 농협에서 만든 것이고 굳이 그거랑 경기도청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이 예산이 점점 늘어서 18년도에는 13억이, 19년도 100억이, 지금 20년도에는 125억이나 되는 큰돈인데 공모에서 1개 업체만 들어온다는 게 말이 됩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 내에서 과일농협의 공동사업 법인으로는 가장 큽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걸 왜 경기도에서만 얘기를 합니까? 정확한 입찰공고를 하면 전국에서도 올 수 있고 여러 민간업체도 올 수 있지 왜 농협만 대상으로 말씀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러니까 전부 다 대상으로 했는데 도내에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자기네 15개 과일농협 이외에도 도내 다른 과일농협과 가장 네트워킹이 잘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하는 초등학생 건강과일도 여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국장님, 그것은 주관적인 판단이시지. 거기가 제일 잘 된다는 말씀은 국장님의 주관적인 판단이고 관내에, 우리가 관이 일해야 할 것은 정확한 근거와 법률에 의해서 집행을 하셔야지 지금 말씀은 주관적인 말씀으로 하시니까 이해가 안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런데 어쨌든 공모에 의해서 모두 다 들어올 수 있도록 했고 1개 업체가 들어왔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못 보니까 19년도 공급업체 선정과 관련된 자료 일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드리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농정국장님,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님에 이어서. 짧게 짧게 답해 주세요. 농민기본소득 지원하실 계획이시라고 해서 계획을 잡으셨는데 지금 예술인단체 포함 다른 단체들도 우후죽순처럼 기본소득을 요구하고 나서면 계속 이렇게 27억, 30억씩 해 갖고 조사부터 시작하고 하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들의 경우에는…….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빨리 대답해 주십시오. 하실 겁니까, 나머지 다른 단체들에서 계속 나서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문화예술인단체는 저희 농정국 소관이 아닙니다.

원용희 위원 아, 그러세요? 그럼 그 대책은 생각할 게 없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요구하면. 그래서 이게 지금 기조실로 가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두 번째 이게 지금 27억 원을 30만 원씩 연 12개월 주는 거 1년으로 나누면 어떻게 되냐면 7만 5,000명한테 돌아갈 수가 있어요. 이게 기본소득의 개념입니다. 아까 간단하게 설명 들으면서 ‘아, 이랬구나.’라고 정확히 이해가 됐는데 이것은 기본소득의 개념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 있는 거고요. 차라리 명칭을 농민소득 지원정책으로 바꾸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을 자꾸 기본소득이라고 우겨대시기 시작하면, 이게 지금 공공형 일자리 대부분이 월 한 20만 원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농촌월급제를 시행하는 것들도 있고. 이런 것들은 타당성들이 비춰질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기본소득 자체를 지금 종단면을 잘라서 보는 거라서 굉장히 모순이 많이 발생하고 비판받을 거리가 수십 가지가 나옵니다. 차라리 제목 자체를 농민소득 지원정책으로 바꾸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드리고요.

예산부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실태조사비 지금 2억 원 들어가 있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이거 어디다 드릴 겁니까? 농민단체한테 드리실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그다음에 기본소득 변화조사 1억 5,000만 원, 이것도 농민단체한테 갈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닙니다. 이건 실제 실험 설계ㆍ조사ㆍ분석하는 기관에게 갑니다.

원용희 위원 그럼 농촌기본소득 성과조사분석 1억 5,000만 원, 농민기본소득 성과분석 3억, 똑같은 성과 조사ㆍ분석을 1억 5,000과 3억으로 나누어 놓으셨어요. 이거 뭔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 사업은 사실 9억 5,000 다 묶어서 1개 기관에 공개경쟁으로 갈 계획입니다. 끊어서 할 사업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성과 조사ㆍ분석, 성과 조사ㆍ분석 그럼 이게 예산설계 자체가 지금 잘못된 건가요? 똑같은 제목으로 1억 5,000과 3억을 합쳐 놓으셨어요. 똑같은 걸 찢어만 놓으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촌기본소득과 농민기본소득이 다릅니다.

원용희 위원 그다음 두 번째는 이건 실행도 안 됐는데, 지금 김영준 위원님이 이미 지적하셨듯이 실행되지 않은 것들을, 이 조사계획에 의해서 실행된 성과라는 것들은 실행이 된 다음에, 농촌기본소득이든 농민기본소득이든 그걸 주고 나서 그 성과를 보는 게 성과정책 아닌가요, 이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건 단 건으로 계약이 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실제 1년으로 다 끝나지 않고 계약을 하게 되면 이게 어쨌든 12월 넘어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기본소득을 줘보지도 않고서 지금 성과를 체크하겠다는 말씀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하반기에 저희들이 기본소득을…….

원용희 위원 추경으로 세워서, 이 결과가 나오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성과분석보고서는 내년 예산에 세워도 되는 것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성과분석이라고 하는 건 처음부터 지표를 개발해야 되고요. 사전 지표를 개발해야 되고…….

원용희 위원 한 가지만. 이 설계ㆍ조사ㆍ분석할 수 있는 업체들이 예정돼 있나요, 몇 개가?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현재는 예정돼 있지 않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다음 거 한번 봅시다. 농민기본소득 조직화 및 교육 4억 원, 이건 누구한테 가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건 저희가 마을 또는 읍면동 또는 시군에…….

원용희 위원 농민단체들에게 가겠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니, 아니요. 시군에 농민소득기본위원회를 만듭니다. 그 공적인 위원회에서 진행이 되는 겁니다. 단체에 가는 게 아닙니다.

원용희 위원 그 위원회를 누가 조직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건…….

원용희 위원 농민단체들이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닙니다. 농민단체가 아니라…….

원용희 위원 잘 대답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단체가 아닙니다. 지역에 기반해서 농민들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원용희 위원 좋습니다. 현지확인 지원 누구한테 갑니까, 7,200만 원?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현지확인 지원은 사실 지역의 농민기본소득위원회의 농민사무장에게 갑니다.

원용희 위원 충분히 알겠고요. 이것에 대한 상세자료를 다 제출해 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내일까지 제출해 주시고요. 이 금액들 베이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상세하게 그다음에 이게 어떻게 해서 이 금액이 나왔는지, 이 금액의 추정은 어떻게 해서 나온 건지 산출자료들을 상세한 걸 주시고 끝으로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농촌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어떤 표현을 쓰든 기본소득이란 단어가 달려서 이게 역풍을 맞으면 기본소득제도 자체가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책임감을 좀 생각하셔야 돼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농정국에 질의하겠습니다.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올해 예산도 삭감이 됐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작년에도 예산이 삭감된 것 아닌가요? 작년에도 혹시 예산이 삭감됐었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니요. 2019년도 예산이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이 돼서 올해 처음 하게 된 사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을 함에 있어서 시군을 통해서 수요를 조사한 적이 있었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시군을 통해서 저희가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시군의 민원은 뭐냐 하면 이 사업을 하기 전에 수요조사를 해서 다 했었는데 지금은 예산이 삭감되어서 어렵다 이런 불평불만을 제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사업 자체가 어렵다는 얘기예요, 시군 입장에서는. 물론 도 입장에서 보면 예산이 줄었으니까 준 만큼 하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군은 조사된 수요에 따른 계획도 세워놨지 않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원웅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국장님께서 보시기에 이 사업이 삭감된 대로 진행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가공산업은 지금 저희 삭감이 안 됐습니다.

이원웅 위원 가공산업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가 떡산업 육성이 삭감됐습니다, 상임위에서.

이원웅 위원 지금 보면 19년도 본예산 대비 증감이 한 7억 정도 삭감된 걸로 나오는데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금액은 2019년 대비는 감액됐습니다.

이원웅 위원 19년 대비 한 7억 정도 감액이 됐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원웅 위원 해서 이런 부분들 시군에서 세워놓은 계획에 대한 부분, 이런 것의 실천ㆍ실행이 어렵다라는 민원이 있습니다.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러면 시군에서 수요가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예산이 부족하다는 뜻인가요?

이원웅 위원 수요를 조사했더니 많았던가 봐요. 그래서 그 조사된 수요를 가지고 사업계획도 세워놓고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했는가 보죠, 약속을. 그랬더니 도에서의 지원이 준 걸 가지고 하려니까 세워놓은 계획의 실천이 어려운가 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 어려움은 좀 파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원웅 위원 이것도 전환된 사업이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전환사업입니다. 균특사업.

이원웅 위원 이게 균특사업이었는데 국비가 50, 시군이 50 해서 5 대 5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양되면서 이게 한 3 대 7로 바뀌었어요. 물론 그 차액에 대한 부분은 사업을 하고 있는 시군이 부담하면 되긴 하겠는데 이것도 아쉬운 표현을 좀 하더라고요. 5 대 5였는데 이양되면서 3 대 7로 바뀐 것에 대한 부분이 작다면 작지만 사실은 생각지 않은 부분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좀 어렵다 이런 이야기도 하네요. 해서 이런 부분들을 제가 비율을 전부 다 다시 조정해 달라 이런 건 아니어도 미리 공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업이 언제쯤 이양되어서 매칭비율이 좀 바뀐다거나 그런 것들을 알면 지금과 같은 불평불만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좀 살피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제가 하나 궁금한 것들을 말씀드릴게요.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인데 이게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현재 3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법인 또는 어린이집을 활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여성농업인의 아이들,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돌봐주는 그런 프로그램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보통 농촌에 관련된 부분이어서 시설이나 정비가 된 곳이 아니면 그렇게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거든요. 해서 실제로 잘 운영이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잘 운영이 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현재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또 하나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에 대한 실시내용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가 한 3,500명 정도 그리고 내년에는 5,00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요. 여성분들에게 문화ㆍ보건ㆍ관광ㆍ레저분야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연 한 20만 원 정도의 바우처를 발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성과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건 상당히 인기가 있고 수요 대비 저희가 공급을 다 못, 여성농업인 숫자의 한 2% 정도밖에 사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2%밖에 안 됩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설명서 282쪽 좀 봐 주실래요, 경기우수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찾으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창균 위원 10억이 감액됐습니다. 48% 감액됐는데 그 이유를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10억이 감액됐습니다.

이창균 위원 감액 이유를 좀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대변인실 이외에 저희가 홍보예산이 한 70억 원 정도인데 그중에 21억 원이 농정해양국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변인실을 제외한 실국 홍보예산의 33%를 저희 농정국에 배정한 건데 여러 실국이 있음을 고려하면 많은 부분 농정국에 비중이 높았다라고 하는 것 때문에 좀 조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억 원이 깎인 만큼 다른 실국들이 늘어났습니다.

이창균 위원 됐습니다. 국장님, 됐습니다.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또 농업 발전을 위해서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 똑같은 마음일 겁니다. 또 마찬가지로 집행부 쪽에서도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대의는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러한 것들이 이유는 다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삭감이 돼서는 안 되는 목록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창균 위원 그렇게 인정을 해 주시니까.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 집행부 쪽에서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대안은 분명히 다 확실히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 의지들을 예산상으로도 보여주고 있고 또 이 예산을 활용해서 어떻게 할 건지도 설명서에 잘 돼 있어요.

제안을 한 가지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의 방법도 중요하지만 우리 유통구조상 향후에는 직거래 쪽으로 많은 부분을 바꿔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직거래장터를 저희가 확대는 하고 있는데 예산상, 재정상의 관계 때문에 조금 벅찬 부분이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예산이 같은 예산이라도 그쪽으로 좀 편중돼서 세워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이야기를 드린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공감합니다.

이창균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농민기본소득 관련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충분히 설명도 들었고 이해도 합니다. 중복된 질문은 피하고 제안 쪽으로 하겠습니다. 현재 농민들이 농토를 사용하는 것, 이것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 한 가지만 예를 들어 꼽으신다면? 농토를 갖고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그런 형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업소득으로는 먹고 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창균 위원 바로 그겁니다. 지가가 높기 때문에 농사를 지어서 토지세를 못 내요. 이것이 지금 우리 만연된 농지의 추세거든요. 그래서 이런 방향을 주는 것만이 저는 능사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주되 다른 방법으로 주어야 된다. 돈 안 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서 이걸 하지를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단가를 낮춰놔야 돼요. 그것을 자꾸 안 되더라도 건의하셔서 우리 농민들 관계된 그런 부서에서 해 주셔야 됩니다. 이게 더 필요한 거예요. 자꾸 조직 만들어서 혜택을 주려고 하는 방법이거든요. 그럼 막대한 예산도 투자가 돼야 되고 또 이 조직을 관리하려면 향후 지속적으로 재원이 투입돼야 됩니다. 역으로 다른 발상을 해서 농지에서 농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줘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그린벨트에 가장 만연된 부분이거든요. 또 대부분의 농지들이 그린벨트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농지로서의 가치가 상실이 되면 우리 농림부에서는 매수를 하게 돼 있어요, 법으로. 그런데 한 건도 없습니다, 지금.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불법을 유도하는 것이고 국가에서, 정부에서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조금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네.

이창균 위원 우리 농정해양국 예산설명서를 보다가 타 부서와는 전혀 다른 걸 발견했어요. 사전절차 이행여부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예정을 2019년 10월로 다 해 놨거든요. 그런데 다른 부서들은 다 반영으로 돼 있어요. 그러면 우리 농정위가 잘못된 것인지, 안 그러면 타 부서, 여러 부서가 잘못된 건지 한번 답변해 보실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건 좀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원래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여기 예결특위를 거쳐서 이번 회기에서 통과가 되는 건데 아직, 의회에서 방망이를 두드려야 중기지방재정계획이 확정되기 때문에 저희는 반영예정으로 했었는데 모든 실국이 처음에는 다 이렇게 했는데 예산부서에서 연락을 잘 못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이렇습니다. 지방재정법 예산 33조를 보게 되면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용하기 위해서 매년 다음 회계연도부터 5회계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 예산안과 함께 지방의회에 제출하고” 이렇게 돼 있거든요, 동시에. 이 33조를 보게 되면 본 위원은 우리 농정해양국에서 잘못된 걸로 판단이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저희가 불찰이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이창균 위원 사과해서 될 일은 아니고요. 사전절차 이행을 잘 못 하게 되면 예산 성립 안 되는 것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창균 위원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번 중기지방재정계획 제출한 데는 반영이 돼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게 국장님이 답변하시면 안 되는 거고요. 제가 딱 끊었잖아요. 이 사전절차 이행 여기에 용어 자체가 반영예정이라는 용어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 불찰입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게 인정을 하셨잖아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이 이제 7시가 다 됐는데요. 위원님들 또 집행부 여러분들도 석식을 좀 하셔야 되기 때문에 석식과 휴식을 위해서 지금이 7시니까 8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시므로 8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57분 회의중지)

(20시00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구 혹시 중간에 하실 위원님, 정윤경 위원님 먼저 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제가 아까 농정해양국에 학교 관련 사업 세부내역을 내라고 그랬는데 축산정책과만 주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농정이 학교와 관계해서 꽃밭 가꿔주기도 있고 아침식사 하는 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왜 이거 하나만 주고 안 주죠? 왜 축산정책과만 내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학교급식 관련해서 지금 작성해서 제출…….

정윤경 위원 학교급식이 아니고 학교 관련 사업.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 나머지 사업도요?

정윤경 위원 학교와 관계된 사업 전체를 다 말씀드린 건데.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리고 언론 관련 홍보예산 사업 있죠? 그것도 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 부위원장 이나영 혹시 다른 위원님들 자료 다 도착하셨나요?

(「안 왔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오신 위원님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 저희가 자료가 다 와야지 질의도 끝날 것 같습니다. 자료를 빨리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님 추가자료 요청하십시오.

배수문 위원 배수문 위원입니다. 자료요청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에 요청하는데요. 지금 상임위에서 국비 매칭을 일괄 30% 정도 다 도비로 매칭한 걸로 되어 있어요. 이게 아마 법적 근거를 가지고 상임위에서 얘기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모든 상임위가 다 동일한데 유독 이렇게까지 결정됐는데 동의까지 하시면서 30% 증액된 것에 대한 근거 그리고 상위법이 있다면 법 그리고 이걸 어떻게 받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해설을 붙여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혹시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 걸로 알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빨리 갖다 주셔야지 저희가 질의응답이 끝날 것 같습니다.

이어서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농정해양국에 FTA사업 계획 수립 및 관리비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어느 분이 답변해 주시겠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답변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입니다.

권정선 위원 이게 지금 보면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이 뭐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에 특히 과수농협 한 15개가 공동사업법인을 만든 것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이게 굉장히 사업비도 소규모이고 지금 사업이 되게 들쑥날쑥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2019년도에는 예산이 더 줄었거든요. 그랬는데 내년도에는 예산이 늘었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이게 굉장히 개인적인 사업 같아 보이는데 지금 이 사업 내용이 뭐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과수농가에 대한 조직화 교육, 워크숍, 국외연수가 이뤄지고 있고요.

권정선 위원 그런데 국외연수도 3인 가는데 도에서 2명 가고 시에서 1명 가는 거예요? 시군에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국외연수는 공무원이 가는 것이 아니라 과수농가…….

권정선 위원 네, 알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3명 보내는데 이거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되게 애매하고 이게 이렇게 계속적으로 되고 있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100% 국비사업이고 농림부 사업입니다. 도비나 시군비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비나 시군비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어쨌든 이 부분이 집행 같은 게 19년도 집행도 50%밖에 안 됐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50%밖에 안 됐는데 지금 이게 2,000만 원이죠, 19년도 사업?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그거 50%밖에 안 됐는데 어떻게 내년도에는 3,000만 원으로 해 놨어요? 지금 올해 것도 다 못 썼는데, 50%밖에 집행이 안 됐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업에는 농한기라고 하는 게 있어서 지금 복숭아, 사과, 배를 다 땄기 때문에 이게 10월 기준입니다. 그래서 11ㆍ12월 달에 보통 농한기에 교육과 워크숍이 이뤄집니다. 그래서 100% 사업 집행하는 데는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권정선 위원 이게 향후 바라는 효과가 뭐예요, 이거에 대한 게? 지금 하고 있는 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WTO 자유무역협정 체결 그리고 FTA 이후에 칠레산 포도라든가 그런 것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우리 과수농가가 많이 불리해진 상황에서 기술 개발,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수출농가를 육성하기 위해서 국비사업으로 조직을 만들고 교육하는 겁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시행주체가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 이거 하나인가요? 한 군데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여기의 전체적인 조합원이 얼마나 돼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15개 지역농협인데 그 지역농협이 거의 다 과일 관련 농협들이고요. 3,400농가입니다.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아, 1,400농가고요. 여기에 참여하지 못한 과일농협은 5개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다 참석해요? 거기에 그분들이 다 참석하는 농가가 그만큼 된다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1,400농가입니다.

권정선 위원 1,400농가가 지금 참석해서 그런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여기 연수 가거나 그런 사람들은 매번 다르겠네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때그때 정해집니다. 보통…….

권정선 위원 이거 3년간 하나 주시고요. 이게 국ㆍ도ㆍ시비 매칭사업이긴 한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하는 거 있죠? 국비가 40%고 도비가 12%고 시군비가 28%예요. 이건 그러면 임산부 친환경 사업이고 이게 자부담도 있네요, 20%가?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이건 어떻게, 그 산출근거가 뭐예요? 임산부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해서 산출을 하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올해 사업을 계획하면서 농림부에서 2018년 출생자 수를 기준으로 해서 정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익자부담 원칙 때문에 자부담이 20%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국비와 시군비가 80%…….

권정선 위원 이건 그럼 본인이, 임산부가 신청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신청합니다.

권정선 위원 어떻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신청을 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이 사업은 부천시가 공모를 해서 농림부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선정이 되었고요.

권정선 위원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 어떤 식으로 해서 신청을 하냐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임산부가 농수산유통공사 전용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홍보는 어디 돼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부천시에서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권정선 위원 홍보할 예정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부천시 사업으로 이뤄집니다. 부천시에서 매우 의욕적으로 달려들어서 하는 사업입니다.

권정선 위원 네, 알았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지방수목원 산림박물관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김강식 위원 이게 지금 균특회계에서 서면심사 해서 결과 할 때 최초에 사업계획서상의 비용들을, 예산들을 요구한 금액이 얼마인지 알고 계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산림청하고 협의한 것은 국비 60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균특예산으로.

김강식 위원 국비 60억으로 됐다고 서면으로 어쨌든 심의결과를 받았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강식 위원 그래서 수원시에도 통보를 해 주신 거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래서 내부적으로 결재를 맡으실 때는 도비 60억, 시비 60억으로 결재를 받으신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사업기간이 언제까지 종료되는 걸로 알고 계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022년까지입니다.

김강식 위원 2022년 1월에 어쨌든 개장하는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예산계획을 수립하실 때, 그 도비 60억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실 때 2020년에 10억 그리고 21년에 20억, 2022년에 30억 이렇게 되어 있는 거 맞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강식 위원 그럼 2022년 1월 달에 완공해야 되는데 30억을 주시겠다는 계획을 세우신 게 맞아요? 수원시는 맨 처음에 30억을, 2020년에 30억을 요청한 거고,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강식 위원 그다음에 2021년에 30억을 요청해서 60억, 도비 60억을 요청한 거고요, 그렇죠? 원래 계획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런데 그 계획하고 달리 이렇게 예산을 배분해서 계획을 수립하신 이유가 뭐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아까도 제가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렸는데요. 그 실무자가 수원시하고 협의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그전에 예산을 지원토록 그렇게 해야 되는데 저희들은 결재하는 과정에서만 저희가 했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김강식 위원 좋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도비 내시를 10억한다고 내시 공문을 내리셨죠, 시에다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다가 15일 만에 또다시 번복을 하시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번복보다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김강식 위원 변경되신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러니까 신규사업은 일단 다 반영을 안 해 줬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김강식 위원 아니, 그러면 이 사업계획이 승인이 났다라고 통보도 하고, 그렇죠? 그 내부계획에 따라서 예산도 편성해서 3년 동안 이렇게 하겠다고 승인까지 다 받으시고 수원시에다가 내시됐다라고 공문까지 보내신 사업에서 최종적으로는 전체 삭감을 해서 예산을 편성하시는 게 맞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예산의 전체적인 조정, 그 심의과정에서 그런 거고요. 저희들은 세우려고 끝까지 노력을 했는데…….

김강식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지금 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신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요. 저희는 계속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균특예산이 지방전환사업으로 됐기 때문에 국가를 대신해서 도가 사업을 부담하는 거기 때문에 그 약속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를 한 겁니다.

김강식 위원 그 약속을 지키시려면 예산이 원래 2020년에 얼마가 편성돼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당초계획대로는 30억, 30억 해야 됩니다.

김강식 위원 그런데 현재 예산서에 담아져 있는 건 얼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저희가 요청하는 건 조정과정에서 10억, 20억, 30억 이렇게 연도별로…….

김강식 위원 10억도 삭감해서 지금 하나도 편성이 안 된 부분을 상임위에서 10억 증액하신 내용이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럼 30억이 필요한 거였고 도가 계획대로 약속을 지키시려면 30억이 편성돼야 되는 게 맞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산림청하고 협의된 걸로 봐서는 그게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 그 계획대로 투자심사도 다 하고 그 행위들을 다 한 상태에서 지금 예산 때문에 이 문제가 생긴 건데 지금 이 부분들이 21년에 완공되려면 도가 자금계획을 30억씩, 그렇죠? 21년에 30억, 2020년에 30억 해서 예산을 편성하겠다라는 게 맞는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럼 그렇게 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면밀하게 검토를 못 해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이 22년 1월 달에 계획대로 완성이 되려면 어쨌든 2020년에 30억이 세워져야 된다는 것에 동의하시는 거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사업이 별 무리 없이 진행이 돼서 22년 1월에 개장돼야 된다고 보면 사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2년에 걸쳐서 30억, 30억씩 해야 된다고 봅니다.

김강식 위원 어차피 사업을 잘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이 부분들 약속하신 대로 사업 예산도 같이 편성돼야 될 것을 같이 주문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더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박승삼 국장님 그리고 김종석 국장님 또 김석철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농정해양국 모든 식구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명시이월된 자료 한 2년 치를, 제가 많은 양이기 때문에 3년이나 5년 치 받지 않고 2019년 사업을 뺀 2017년, 18년 명시이월된 부분에 대한 자료를 받아 보았는데요. 그동안 농정해양 상임위에서 축산산림국 관련된 명시이월 부분의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많이 했던 부분으로서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를 제가 잘 모르겠어요. 동물방역위생과에 보면 이동식 랜더링 사체처리장비 지원 관련된 예산이 아마 이게 2018년도 본예산은 아닌 것 같아요. 추경으로 편성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간에 18년 예산이니까. 20억, 20억 2개 사업을 하기로 하고 사업을 편성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이 명시이월되면서 2019년도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에는 이 사업이 한 업체에, 저는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어요. 한 업체에 몰아주기식으로 40억으로 변경돼서 예산이 명시이월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자료에 보면 또 내년도에 사고이월로 넘긴 걸로 자료가 왔어요. 제가 국장님께 상임위에서 질의했을 때는 이 예산을 반납하겠다라고 하고 그다음에 새로운 사업으로, 국비를 받아서 새로운 사업으로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을 하시겠다라고 했었는데 이 부분의 자료를 우리 동물방역위생과에서, 축산산림국에서 넘긴 건지 아니면 임의대로 이 자료를 작성해서 저에게 주셨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사업 예산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사고이월이 아니고요. 불용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불용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다음에 이 사업이 20억, 20억짜리였죠? 최초 당시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데 40억짜리 한 사업으로 변경이 된 거죠? 어찌된 거예요, 이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0억, 20억짜리인데…….

김성수 위원 40억짜리 하나로 하기로 했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시군에서 반대를 했기 때문에.

김성수 위원 국에서 답변 주시기는 이게 민원발생이 너무 심해서 이 사업을 못 했다라고 답변을 주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그러면 변경이 맞는 거잖아요, 이 사업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현재 이 사업 반납했습니까, 아니면 추경에 반납한 거예요? 이걸 언제 반납했어요? 몇 회 추경에 반납하신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집행잔액이라 결산 때 불용으로 되는 겁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언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번에 불용으로 하고요. 내년도 결산을 할 때 불용처리…….

김성수 위원 아니, 그걸 그렇게 오래 갖고 있어요, 이 예산을요? 내년 결산에 반납한다고요, 불용한다고요? 그럼 이게 말이 안 되죠. 마무리 추경에 반납해야 되지 않나요? 이게 벌써 오래된 사업인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저희가 반납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부서에서 반납을 안 받고 그냥 그렇게 하자고 협의를…….

김성수 위원 아, 진짜 답답해 죽겠네요. 아니, 이월된 사업을 사업을 못 해서 2년씩이나 가지고 있는 사업 예산을 반납을 안 받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이 돈 어디다가 쓰려고 반납을 못 받게 해요? 분명히 마무리 추경에 반납하신다고 했죠? 아니, 제가 4회 추경, 마무리 추경 보니까 없어요, 이 예산이요. 반납 예산이.

네,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획조정실 예산 다룰 때 다시 한번 제가 묻도록 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저희가 예산실에 반납을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실에서도……. 어떤 이유인지는 더 알아봐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반납을 하지 말고 불용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처리를 한 겁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자료요구한 게 아직 다 안 왔는데 일단 상임위별 제가 행사사업 자료를 요구해서, 우리 김경일 위원님이 요구를 해서 받아봤는데요. 농정해양국이 전체 행사성 예산이 38억 6,279만 원 나와 있어요. 그런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사성 예산도 보면 DMZ영화제를 빼면 38억이거든요. 농정해양국이 왜 이렇게 행사가 많죠?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무래도 첫 번째는 농식품 유통에 대한 판촉행사가 많고요. 그다음에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그런 것처럼 농민운동단체의 경우에도 전국대회나 아니면 도대회에 대한 예산지원이 아직도 관행처럼 남아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그중에서도 축산산림국의 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에 2억, 도지사배 경주승마대회에 2억, 경기도 지구력 승마대회는 4,000 이렇게 잡혀 있어요. 승마대회에 2억씩 들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 사항은 축산산림국 소관이라서 축산국장님께서 답변하시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사람을 모으고 경주대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도 그렇지만 말을 가지고 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말을 가지고 사람으로 치면 오래달리기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예요.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에 2억이에요. 유소년이라면 아주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축제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정윤경 위원 그럼 얘네들이 선수예요, 아니면 이게 뭡니까? 지금 타이틀은 “가족과 함께하는”인데. 이거는 무슨 선수들 대회도 아닌 것 같은데,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인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게 유동인구가 많은 데에서 승마대회를 하려면 특설경기장도 만들고 그래야 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정윤경 위원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예산 대비?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승마가 아직은 소득이 높아지지 않아서 활성화가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윤경 위원 그렇죠.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다 그러면 기본이 어린 학생들이 말과 접촉도 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정윤경 위원 그러면서 말을 타보기도 하고 이런 거일 것 같은데 예산이 너무 많이 책정된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게 지금 국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이고요.

정윤경 위원 아, 그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또 승마 경기를 하려면 장애물 같은 걸 설치를 많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특수하게 말에 대해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말을 동원한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금도 줘야 되고요.

정윤경 위원 이 대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하고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및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행사를 같이 하나 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니, 그거는 마사회에서 하는 거고요. 경주대회는 마사회에서 하고 저희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대회하고…….

정윤경 위원 그러면 마사회에다 2억을 주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상금은 저희들이 1억 5,000 정도를 줍니다.

정윤경 위원 상금으로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정윤경 위원 원래 이렇게 상금으로 1억 5,000을 내놔야 되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총 상금이 3억입니다. 그래서 지금 마사회 쪽에서 반을 부담하고 저희들이 반을 부담하고 그렇게 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경주대회는 그렇게 상금을 많이 줘야 되나 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왜냐하면 유소년 승마대회라는 게 꿈나무를 앞으로…….

정윤경 위원 저는 유소년 승마대회를 넘어가서 지금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및 경기도 우수 축산물…….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참고로 저희는 3억인데 장관배는 7억입니다. 그렇게 승마대회는 비용이 많이 드는 걸로 보시면…….

정윤경 위원 그래도 너무 심하지 않나요? 보통 그럼 선수가 얼마나 출전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한 11명에서 12명 정도.

정윤경 위원 11명에서 12명 선수 출전하는데, 우와. 그러니까요, 이게 저희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대회인데요? 하여간 자료를 자세하게 준비해서 두 대회 다 상세한 자료를, 3년 치 자료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윤경 위원님이 방금 전에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자료는 전체 위원님들께 다 볼 수 있도록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농정국장님, 좀 전에 제가 자료요청했던 거에 대해서 하실 말씀 따로 있나요? 국비에 도비를 매칭하라고 해서 전체 매칭을 했어요. 여기는 축산산림국도 똑같아요. 이게 12개 상임위 중에서 농정해양위원회만 유독 이렇게 해 갖고 왔어요. 이거 기조실장님하고 한번 조율해 보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했고요. 일단 지방재정법상 또는 법령이나 중앙부처에 지침이 없는,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일단 우리 도 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칭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게 무슨 문제가 있냐 하면 이렇게 되면 우리 자체적으로 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일반 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모든 사업을 다 줄여야 된다는 얘기가 나와요, 맞죠? 같은 예산에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지금 여기가 이렇게 만약에 통과되면, 법적으로 이게 맞다고 하면 나머지 11개 상임위에서 통과된 모든 예산도 국비에 대해서는 이렇게 가야 된다는 얘기인데 말이 안 되잖아요. 맞죠? 그런 논리라면 그렇잖아요. 이거 잘 생각해 봐야 돼요. 1개 상임위에서 이렇게 올리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볼 때 이거는 2018년에도 문제가 있었던 예산인 것 같아요.

다음 넘어갈게요. 로컬푸드 직매장 5억이나 증액이 됐어요, 상임위에서. 이거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처음부터 그러면 11억으로 하지 왜 6억으로 했어요? 뭐가 부족했기 때문에 그래요? 직매장 건립 지원이라 그랬는데.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가 상임위원회에서 증액이 됐습니다.

배수문 위원 상임위에서 승인이 됐는데 처음에 6억을 올렸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그런데 5억이 추가로 돼 있으니까, 이 추가로 된 거를 필요로 하는데 이렇게까지 올리는 경우가 없다고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앞에 국고보조사업 비매칭의 경우에도 저희가 부동의했고요. 그다음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의 5억 증액 부분도 아쉽게 부동의했습니다.

배수문 위원 아쉽게 부동의했어요? 그러면 직매장 건립할 곳이 없는 거예요, 아니면 사업 타당성이 안 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직매장 건립 수요는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일단 이런 건설 예산의 경우에 우선순위가…….

배수문 위원 밀리기도 하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밀렸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면 꼭 필요하다고는 하시는 거예요, 농정위에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필요는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 도 재정여건 속에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직매장 설치 증액은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어려움이 있다? 오케이.

그리고 고품질 경기미 생산ㆍ유통은 2019년 올해 예산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4억 9,000을 다시 돌려놨는데 이만큼 줄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경기미 명성유지가 이 금액을, 4억 9,000을 뺐어도 올해 예산 대비 내년 예산이 가능하다고 보셨을 거 아니에요, 처음에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 넘어갈게요. 쌀 소비 확대 지원. 경기미로 아침간편식 지원인데 1억 5,000이 더 가야지만 목표달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어요. 이게 전체 예산에서 3분의 1 수준의 예산을 더 추가해야지만 목표가 가능한 거였나요, 아니면 아예 4억 5,000만 가지고도 충분했던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는 4억 5,000만 잡았고 1억 5,000은 추가 예산액, 그러니까 2019년도 예산에는 4억 5,000 외에 1억 5,000이 더 있는데 1억 5,000은 경기미에 대한 통합판촉전입니다.

배수문 위원 판촉전? 따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그럼 판촉전에 1억 5,000을 추가한 거죠? 판촉전에 대한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판촉전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만 판단하면 되는 거네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배수문 위원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은 농협에서 사실 많이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농협경기본부, 지역 농협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예산을 2019년 대비 감액을 했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네.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영농 한해 특별대책 지원비가 있는데 저수율이 50% 미만이라고 해서 지급이 시급하다고 돼 있는데 대부분 저수율이 낮아서 급수를 하게 되는 거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훨씬 더 크지 않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국가에서 하는 경우는 일정 규모 이상만 하고 있고요. 소규모입니다.

배수문 위원 그 나머지는 도에서 해 줘야 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일정 규모 이상의 소규모 사업들은 도비와 시군비로 하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게 그러면 저수율이 낮은 거를 높여 주면 해결이 되는 건가요? 이 금액이면 가능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 부분은 흙수로가 시멘트…….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이 부분은 지금 계속 2018년 대비 19년 예산을 올리고 또 20년 예산을 계속 올렸는데 소규모 사업들이기 때문에 나이 드신 농가들을 위해서 국가사업 이외에 소규모로도 추가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부족하다고 해서 12억을 더 올린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는 부동의했습니다. 상임위에서 증액된 바는 전면적으로 다 부동의했습니다.

배수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먼저 농정해양국장님, 여기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예산 관련해서 전년 대비 87억이 증가해서 375억 원이 반영돼 있어요. 다른 내용보다도 이게 시군별 참여현황을 보면 100% 하는 데도 있고 반면에 참여비율이 매우 낮은, 평택시나 구리시나 시흥시나 참여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들이 있는데 왜 학교별로 차이가 나는 거죠, 지역별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이 친환경농산물 가격 대비 일반농산물 가격의 차액을 지원해 주는데 저희가 차액을 전부 다 지원해 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내년도부터는 시가를 조사해서 제대로 된 시세를 반영한 차액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참여학교가 늘어날 거고 지금은 아직 차액을 완벽하게, 완전하게 반영을 못 해 줘서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거는 우리 도민들도 아이들한테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을 통해서 먹일 수 있다는 목표 때문에 추진하는 사업이고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될 것 같고 학교별로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동현 위원 그리고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 관련해서요. 제가 이게 이해가 잘 안 가서. 이게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사전검토용역성의 사업인가요, 아니면 농민기본소득을 사실상 도입하기 위한 절차에서 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실상 도입하기 위한 절차가 3분의 2입니다. 우리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해서 국가정보망 연계해야 지급할 수 있고 또 농민기본소득위원회의 지역별로 조직화 교육하는 것도 내년도 하반기 시행을 위한 준비고요. 또한 이게 농민수당과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사회적 공론화를 하는 거고요. 추가적으로 농촌기본소득에 대해서 한 1년간 사회실험 설계를 해서 하려고 합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도입하기 위한 사전사업이라고 보는 게 맞다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사회실험 설계ㆍ조사ㆍ분석 관련해서 9억 5,000만 원이 반영돼 있어요. 그런데 사회실험 전문기관에 위탁연구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예를 들면 이럴 경우에도 책임연구원급 또 연구원급의 인건비를 여기에 제출한 자료에는 책임연구원 650만 원 정도, 연구원은 500만 원 정도 반영돼 있는데, 지금 전체 설계ㆍ조사ㆍ분석에서 인건비가 사실 대부분이고요. 보통 이렇게 반영하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연구용역 같은 경우에는 이게 적용되는 기준단가가 다 지침에 있습니다. 그 지침대로 반영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이분들 같은 경우 대학의 교수면서 연구원으로서 인건비를 이대로 받아가는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모든 연구용역이 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예결위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이동현 위원 반려동물 상해보험 가입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동현 위원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이건 어디서 담당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이동현 위원 이게 어떤 취지의 보험가입인가요? 10억이 반영됐던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반려동물 등록률이 저희들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우리 경기도가 그래도 전국에서 등록률이 제일 높은 편이긴 한데.

이동현 위원 짧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래서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서 외장형 칩을 내장형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새로 등록을 하는,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취지는, 그 추진의 목적은 이해하겠는데 그러면 이 보험의 형태가 뭐냐는 거예요, 보험의 형태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보험이 두 가지입니다. 반려동물이 상해를 입었을 때도 보험을 하는 거고요. 또 개물림을 당했을 때, 타인이 당했을 때. 그 개물림 사고가 많이 나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 때문에 거기에도, 상해보험도 보험 혜택을 주는 걸로 그렇게 두 가지로 돼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이따 추가로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축산산림국 질의 좀 할게요. ASF, 발음도 잘 안 되네. 살처분 비용이 꽤 나왔습니다,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네.

김경일 위원 금액이 지금 어느 정도 되는지 아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살처분보상금이 있고요. 또 살처분하는 데 매몰비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생계안정자금도 줘야 되고 비용이 굉장히 큽니다.

김경일 위원 국장님, 지금 대개 보면 김포, 파주, 연천 이 정도 해서, 10월 29일인가 19일인가 그 어느 기준으로 해서 파주는 청정지역이 됐잖아요? 돼지가 한 마리도 없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경기남부나 충청도 쪽으로 가는 그 부분을 차단하기 위해서 이 부분들이 희생을 한 거예요, 3개 지역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런데 이 부분들이 지금 파주나, 제가 파주만 예를 들게요. 이 자료에는 파주 것만 있으니까. 파주가 살처분 비용에만 순수하게 들어가는 게 한 175억 정도가 들어갔는데 지금 이 부분들을 보니까 국비나 도비가 근거가 아직 없어서 지금 상황으로 보면 시비로 전부 다 충당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알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지금 저희 예상액은 한 675억 정도 되고요. 교부가 295억 정도 됐고 향후로도 380억이 더 소요가 됩니다. 파주만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들이 자금을, 지금 이렇게 돼 버리면 큰 틀로 보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경기남부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이 앞에서 다 막아줬단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해당 시군만이 그 모든 피해를 다 안고 가서는 안 되겠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농림부장관이 발생지역의 축산농가하고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의정부 방문하셔서요. 거기서도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 살처분 매몰비가 지금 시군에서만 다 부담하게 돼 있는데 이번에 법령 개정해서 국가에서 일부를 부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매뉴얼을 초월해서 한 거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국가에서 다 100% 부담을 해 주는 게 맞다. 그렇게 저도 건의를 했고 또 공문으로도 건의를 했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특별한 희생을 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매몰비용에 대해서는 정말 국가에서 다 100% 지원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게 최선의 안이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그 안이, 지금 국장님이 갖고 계신 안이 최선의 안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꼭 관철해 주시고 만에 하나 잘 안 되셨을 경우에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보통 최소, 중앙정부에서 어느 정도 최대 폭을 가져가고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도가 그래도 일정 부분 부담을 하고 시나 이런 부분들은 최소한으로 부담이 돌아갈 수 있게 그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머릿속에 넣고 계셔야 된다고 말씀드리는데 생각이 어떠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께서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명심하겠고요. 살처분보상금 같은 경우도 국비가 80% 하고 도하고 시가 10%씩 하는 건데 최소한의 경우라도 이렇게 같이 부담할 수 있도록 매몰비용에 대해서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지역이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이게 보면. 안보 때문에 몇십 년을 힘들게 희생하고 결국 또 이 부분들을 보니까 가축전염병으로 인해서 또 이렇게 희생을 하고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은 국장님이나 집행부에서 철저하게 대비를 하셔서 협상력도 발휘하시고 죽는 소리도 좀 하시고 해서 꼭 관철시켜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안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안 보여도 목소리만 들리면.

우리 예산안 설명서 자료 700페이지에 보면요, 잣향기푸른숲 시설보완과 관련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는데요. 먼저 거기서 무장애나눔길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죠?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제가 그때 거기 가서 주민들하고 간담회 할 때 잠깐 들렀었거든요. 그런데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이 이 3억 5,000 가지고 가능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예산을 더 요구했는데 어떤 전체적인 예산의 심의과정에서 약간 삭감이 됐습니다.

김경호 위원 대략 지금 얼마 정도 필요한 것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3억 5,000…….

김경호 위원 그 정도요? 맨 먼저 9억 정도 요청하시지 않았나요, 그때? 제가 기조실에 물어봤더니 그 정도 요청했었다고 그러던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9억 5,000을 저희가 요구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김경호 위원 9억 5,000인데 3억 5,000만 된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사업이 제대로 안 되겠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러니까 내년도 예산으로는 다 완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예산 갖고는.

김경호 위원 이 사업 갖고 힘들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재선충 관련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재선충 관련된 것이 전체 면적에서 얼마나 되죠, 몇 % 정도 되죠? 잣나무, 소나무 몇 ㏊ 정도? 대강, 그거 숫자니까 모르셔도 됩니다, 저도 모르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잣나무가 소나무 중에서 재선충에 취약한 걸로 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잣나무가 더 취약하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관내 소나무, 잣나무가 있는데 그게 이동조치가 다 내려지죠? 이동조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동제한이 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만에 하나 잣나무나 소나무 같은 경우에 목재로서의 가치가 있는데, 잣나무는 실내의 목재로서 가치가 있는데 이동조치 안 하고 그다음에 그 처리방법이 어떻게 되죠? 그냥 썩히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처리방법이 훈증을 하거나 또 열처리를 해서 원상태로 하는데 그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재는 그냥 파쇄를 합니다. 그게 비용이 제일 적기 때문에.

김경호 위원 그런데 본격적으로 지금 여기 경기북부까지 다 침범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그렇죠, 다 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냥 그 많은 자원을 다 낭비해야 되나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것들을 훈증처리하는 것들을 경기도가 마련해서 지역에서 생산성 있는 목재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께서도 아까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현재 상태의 기술로는 어떤 재활용하는 것보다는 그 처리비용이 더 많이 드는데 요즘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그게 어떤 손익분기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면밀히 봐서 재활용하는 쪽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비용을 우리 지자체에서 좀 더 부담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걸 재활용하는 쪽으로…….

김경호 위원 제 생각에는 이번에 못 담더라도 꼭 훈증처리할 수 있는 건 지역에 하나 정도 설치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니면 국가에서 하는 사업을 찾아오든지 아니면 국가에서 가져오시든지 도비 매칭을 하든지, 그것도 안 되면 도에서라도 해 줘야지. 그 많은 자원들을 그냥 다 낭비해버리면, 지금 소나무, 잣나무 다 베어버리면 우리 산림 아무것도 없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계신 가평군만 하더라도 거기에 어차피 지금 재선충에 걸린 건 다 하고 경제림을 조성해야 될 필요성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걸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것 좀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제림 조성할 때도 그 비용 갖고 지금 여기 잠깐 봤는데 턱없는 것 같아요. 그 비용도 한번 재고를 해 주시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경호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지금 산림환경연구소가 회계하고 사업부서하고 분리가 돼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회계부서는 산림환경연구소 가평 쪽의 그 팀이 주무팀이 돼 가지고 가평군에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회계하고 살림하고 계약부서하고 다 분리가 돼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뇨, 혼합이 돼 있습니다. 같이 거기서 총괄을 하는데…….

김경호 위원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분리돼 있는 데가 많아요. 그거 분리 안 돼 있는 데가 몇 군데 안 돼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계약건수가 두 번째인가 되더라고요, 건설본부 다음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회계를 같이 할 수 있죠? 그것 분리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부탁드리는데요. 회계팀을 따로 만들어야죠. 다른 데는 거의 그렇게 돼 있어요. 지금 안 돼 있는 데가 세 군데인가 네 군데 있는데 그중에 산림환경연구소가 안 돼 있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지금 산림환경연구소 팀만 하더라도 8개 팀이 남북으로 나뉘어 있어 가지고 약간 조직도 그렇고, 조직 면에서 비효율적인 면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남북으로 산림환경연구소를 나누는 것을 저희들도 조직부서에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 원만히 잘 안 돼서 저기하는데 그렇게 분리하려고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하여튼 분리하는 걸 기본으로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 팀을 회계를 분리해서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적극 고려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저희가 다 끝났습니다. 이제 보충질의를 할 순서입니다. 보충질의는 거수로 원하시는 위원님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일단 지금 사업설명서 책자 74쪽에 보시면 농민기본소득 설계ㆍ조사ㆍ분석 해 놨고 보충자료 보내 주신 것 보면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설계비라고 했어요. 이게 오타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지금 농정국 자체에서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이라는 스스로 설정한 개념을 헷갈리고 계신 것 같아요. 충분히 잘 공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주신 자료 보면 다번에 농촌기본소득 지급 진행 중 변화조사라고 돼 있어요. 이걸 내년 중 실시하실 거라고 그랬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자, 그러면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돼야 한다는 걸 전제로 한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기본소득은 바로 내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고 농촌기본소득은 내년에 1년 동안 사회실험을 설계해서 내후년에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내후년에 할 것을, 그러면 이 변화조사도 내후년 이후에 해야 되는 거네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런데 한 2년 정도 계획을 해서 성과분석이라고 하는 건 사전적으로 지표설계하고…….

원용희 위원 아니, 성과분석 말고요. 성과분석 말고 진행 중 변화조사.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건 도중에 진행을 합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이건 지금 내년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들은 한 목에, 1개 사업으로 엮으려고 했던 겁니다.

원용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지금 그 비용은 얼마로 추계하고 계세요? 예산안은 왜 반영을 안 하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촌기본소득 본사업이요?

원용희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건 실험설계에 따라서 면 단위 또는 리 단위로 정하는데 사업규모로 정합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러면 둘 중의 하나잖아요. 모순이 있는 게 지급 진행 중 변화조사, 성과조사들은 그러면 지급이 된 이후에 해야 되는 거고 만약에 2년 뒤 예산이면 그 1년 뒤에 세워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게 하나하나 다 따로따로 집행하는 게 아니라 전체 통으로 9억 5,000만 원을 잡아서…….

원용희 위원 그러면 몇 년 치씩을, 예를 들어서 3개년 사업, 5개년 사업을 통으로 다 미리 설정을 합니까, 보통의 사업들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게 2년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2년간이든 3년간이든 연속사업이면 그해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그해, 그해마다 투입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것 지금 얼마 예측하고 계세요, 실제 본사업은?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촌기본소득이요?

원용희 위원 네.

(농정해양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내년에 바로 실행하실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한 120억에서 180억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제가 그걸 묻는 거예요. 그런데 왜 우리 본예산에는 안 올라왔나요? 지금 핑계는 또 설계비가 끝난 다음에 올리겠다 이 소리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래서 실험설계가 잘 진행이 되면 사실은 내년 하반기부터 농촌기본소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걸 쭉 보면서 이렇게 지금, 이게 지금 도지사님 공약사업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공약사업은 아니고 역점사업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개념도……. 국장님, 기본소득의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계셔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것은 보편성, 개별성, 무조건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제가 책 한 권 드릴게요. 지금 이게 보편성에 맞아요? 그래서 기본소득이라는 제목이 너무 위험하니까 저는 바꾸라는 말씀을, 충고를 자꾸 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기본소득은 그런데 국가적으로 도입은 사실 쉽지가 않고 지방정부 수준에서 부분적, 제한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한계도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오세요, 책 한 권 드릴게요. 그리고 선무당이 칼을 잘못 휘두르면 돼지를 잡는 게 아니라 사람을 잡습니다. 제일 우려되는 상황이 지금 계속 벌어지려고 하고 있어서 본 위원이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타 단체들이 요구 시, 여기저기서 예술인 단체니 뭐니 들고 일어날 때 다시 한번 어떻게 하실 건지 대답 좀 해 보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는 기획조정실장도 아니고 농정해양국장으로서 일단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이 무책임한, 그러면 차라리 기조실로 넘기는 게 맞다는 말씀을, 자꾸 충고를 드리는 게 그 무책임한 답변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도정질문을 통해서 질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기술원장님, 여쭤보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김석철입니다.

김영해 위원 경기도 먹거리 다양성 확보 농산물 생산지도 구축사업이 올라와 있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이 자료요청해 주신 것에 보니까 경기도에서 급식 관련해서, 초ㆍ중ㆍ고 급식과 친환경급식 관련해서 한 2,200억 정도의 예산이 쓰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군 급식도 한 15억 정도 돼 있고 이렇게 무료급식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 급식 먹거리들이 경기도 생산물로 채워질 수 있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추산해 볼 때 아까 농정국에서 잠깐 나왔었지만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경기도민이 먹는 것이 약 20% 조금 넘는 걸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타 지역이라든지 아니면 외국산이나 이렇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작업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지금 경기도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경기도는 일단 쌀은 기본적으로 전국의 한 10%를 조금 넘고, 11% 정도 재배되고 있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신선채소류들하고 일부 과일류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수도권 인근으로 신선채소류들을 대도시, 수도권에 공급하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쌀이나 채소 이런 것들은 학교급식에 경기도에서 조달이 가능하지만 과일이나 이런 것들은 그러면 경기도 생산품으로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사과의 경우에는 97% 정도가 아마 외지에서 들어오는 걸로 돼 있고요. 마늘이나 이런 것도 한 90% 정도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사과나 마늘 이런 품종들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은 되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지금 최근에는 재배지가 계속 북상됨에 따라서, 경기도에서도 예전에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던 것들이 계속 북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과 같은 경우도 민통선 인근의 비교적 청정한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고요. 마늘도 최근에는 북상을 해서 경기남부권이라든지 경기중부권까지도 쭉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요와 공급만 잘 맞추면 어느 정도는, 특히 토지이용률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이모작을 권장해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생각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농산물 생산지도를 만들어서 그 수요와 공급을 맞추겠다고 이 사업을 올리신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상임위에서 삭감이 돼서 올라온 것 같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저희가 아마 설명이 부족했는지 모르겠는데 상임위의 권고안은 농정국 전체에서 총괄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의견을 내놨고요. 이것은 사실 농정국하고 사전협의가 됐었고 그다음에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먹거리위원회에서도 우리 기술원에다 역할을 맡기고 재정합의까지 진행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상임위 위원님들에게 저희가 설명이 좀 부족했지만 다시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저희 생각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그 먹거리위원회에서는 지금 이쪽 기술원하고만 일을 협업하는 건 아닌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아닙니다. 농정국하고 다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다 같이 하는데 이건 연구이기 때문에 기술원에 맡긴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이건 연구이기 때문에 저희 기관에 맡겼고요. 특히 이런 데이터베이스는 한 번 구축되면 이게 매년 업데이트가 돼야 됩니다. 한 번 구축된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매년 업데이트가 돼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돼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연구용역이나 이런 것 갖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지금 1억 올리신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김영해 위원 1억 가지고는 안 되는 사업인 거고 다년도 사업으로 가시겠다는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렇습니다. 일단 내년에 이 사업이 진행된다고 하면 기본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대개 기본통계자료 구축하는 정도로 하고요. 물론 일부 현장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연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일들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건 지역의 먹거리가 지역에서 이용될 수 있게끔 잘 구축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고맙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준모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광역공급업체 선정 공고문을 받았습니다. 국장님, 지금 이 내용을 읽어보니까 총사업비가 200억짜리인데 입찰방식이 아닌 공모ㆍ공고방식으로 선정을 하시고 이 내용을 읽어본 결과 목적이 좋더라도 그 과정에, 절차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공고문에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하지 않으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가요? 신청자격에 농산물 취급 생산자 단체라든가…….

성준모 위원 2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그런데 여기에 지원단가가 1인 120g 기준 1인 1,400원대로 해서 원가계산이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어느 업체가 200억짜리 공고를 하는데 이게 이 회사가 남는지 안 남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되고 그러려면 지금 200억이 투입되면 이런 방식은 입찰을 해서 우리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어야죠. 그 방법이 200억에 대한 가치가 충분히 나올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공고문을 보면 특정업체 외에는 들어올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놨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실은 이게 1인 120g에 1,400원 잡은 게 120g이 1,400원이라고 하는 것이 농림부에서 하는 초등학생 건강과일 사업의 단가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쪽 단가를 그대로 가져왔고…….

성준모 위원 아니, 문제는 지금 이게 심사배정표나 여러 가지를 봐도 일반적인 입찰방법, 공고방법이 아닙니다, 이건. 이 내용대로, 평가항목대로 이것을 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요. 여기의 사업취지 및 목적 등 이해도, 경기도산 과일 및 과채류 집단급식소 납품실적 여부, 또 과일 및 과채류 계약재배 추진계약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은 이건 경기도가 추진하는 과수 계약재배 활성화 사업 같은 것을 기존에 하고 있든지 이 내용을 아는 업체 외에는 어떤 전국의 업체가 이 조건에 맞춰서 공고에 입찰을 할 수가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저희가 작년에 한 55%, 공급된 과일의 55%가 도내산 과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성준모 위원 아니, 그 내용은 지금 이 자료를 보면 도내산 과일로 하는 것도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저도 경기도민이지만 지금 문제가 있습니다. 과수농가 소득과 국내산 과일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그렇죠? 도내 과일이라는 표현은 상당히 지엽적인 표현입니다. 국내산 과일과 농가소득 증대가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여기에 굳이 도내산 과일이라고 표기하면 안 되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왜 표현하면 안 되나요, 도내산이라고? 그럼 도외산 얼마든지 들일 수 있다라고 하는 말씀은 아니신 거잖아요?

성준모 위원 당연히 도내산으로 이 많은 물량을 사실은 다 수요를 공급하기도 힘든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고 농산물이야말로 자연재해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적용을 해야지요. 그리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여기 보면 도내산을 우선적으로 쓰고 도내산으로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도외산을 쓸 수 있도록 열어놨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거야 말로 특정업체를 하기 위해서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을 표기했다고 저는 지적을 하는 겁니다. 사실은 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아마 여러 가지, 지금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도 사실 위반될 소지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200억짜리를 입찰하지 않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가격입찰을 하게 되면 결국 최저가 입찰이 되어서 결국 어린이집에 피해가 가게 됩니다.

성준모 위원 그 방법은 부서에서 예산절감 차원을 어떻게 할 것이고 효율성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건 부서가 결정하면 되지만 지금 이 내용을 보면 상당히 편향되게 적시가 됐다라고 판단이 되어지기 때문에 하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 많은 위원님과 함께 고민도 하고 이 자료를 꼼꼼히 한 번 더 살펴보고 추후에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시간이 9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피곤하시죠? 그래서 제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농정을 보니까 저는 사실 이쪽에 그렇게 많은 지식을 갖고 있거나 그러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하나둘씩 살펴봤는데 농업인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은 한 단계 한 단계씩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선진적인 그런 거에 대해서는 약간 부족하다고 제가 느끼는 거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첫째로 양봉산업 육성에 대해서 보면, 지금 양봉산업 육성 같은 경우에 보면 일단 양봉에 쓰이는 기계나 채밀기 이런 걸 보급하는 사업 정도에 머물러 있는 부분이죠. 이거 말고 다른 사업이 있습니까? 오감만족 꿀벌축제 말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 사업하고요, 보통 체험하는 사업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은퇴자들이 양봉산업을 도시에서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장려하는 체험 그런 행사로 되어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 면에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지금 서울에서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게 시범적인 범위를 넘어서서 이제 본격적으로 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도 마천루 위에서 벌을 키우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런 체험농업으로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봉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양계 경쟁력 강화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면 지금 좋은 닭고기를 우리가 먹는 건 계속 관리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 점은 굉장히 좋은데 수탉하고 암탉하고 감별을 하면 수탉은 어떻게 됩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일단 보통 산란계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어떤 처리를 하는…….

김진일 위원 바로 폐기가 되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한마디로 죽이는 겁니다, 태어나자마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병아리 입장에서 봤을 때 감별사가 사형수가 되는 거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독일에서도 재작년부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거의 축산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독일인데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조금씩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될 때가 오지 않았나 제가 그런 생각을 지금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말씀대로 부화를 하기 전에 암수가 구별이 되면 그렇게 살처분도 줄어들고 그러는데요. 저희들도 아직 그런 선진적인 기술까지는 다가서지 못 했기 때문에…….

김진일 위원 그런 기술이 제가 보니까 영국이나 이런 데서 개발이 거의 됐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 해 가지고 농업인에 대한 이런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가 12위권 경제 선진국이 됐으니까 그런 면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윤경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있죠, 179페이지. 이게 지금 국비사업을 하다가 일몰되면서 도비로 전환하신 거예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 제목이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이에요. 이게 지금 보면 18억을 하다가, 2018년, 2019년도에도 18억을 했죠? 하다가 이번 2020년도에 아, 시군비가 있구나. 같이 7억 시군하고 합쳐서 하는 거군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상임위원회에서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던 게 국비사업 자체가 일몰되니까 이 사업은 계속해야 된다 해서 지방비사업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게 그런데 주목적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18억이 아니라 1억 8,000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 1억 8,000?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1억 8,000에서 2억 3,300으로 올랐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주목적이 외국인의 농촌관광이에요, 아니면 농어촌마을에다가 지원을 해 주기 위한 거예요? 지금 목적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국가와 도가 지정한 농촌체험관광마을이 있고요. 이 농촌체험관광마을을 일단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야놀자, 익스피디아 이런 데 다 연결시켜서 수요를 창출하고요.

정윤경 위원 이게 지금 관광공사도 그런 걸 따로 구축을 해요, 관광을. 그런데 거기에서 농촌관광은 또 빠져 가지고 뽑아내서 이거 농촌관광을 또 따로 하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여기도 국내가 아니고 또 외국인이에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런 것들은 사업을 할 때 관광공사랑 함께 협력사업으로 하시면 안 되나요? 그러면 따로따로 책자나 이런 것들도 그렇고 이게 지금 같은 관광폼 안에 같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 폼은 다르고 저 폼은, 관광폼이 따로따로 달라 가지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중앙정부부터 서로 다른 법률과 다른 중앙부처와 또 도에서는, 중앙부처도 도에는 다른 파트너십이 되는 도의 다른 실국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지금 국비로 이제는 안 하고 도비로 하신다고 하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희 농림해양위원회 상임위원님들이 강력하게 요구해서 진행을 해 왔던 사업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진행을 하시는데 경기도에는 관광공사가 있잖아요. 관광공사와 협력해서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담당 과장님 말씀 들으니까 경기관광공사에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그쪽에서 자기들이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독립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금액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축산산림국, 수리산도립공원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정윤경 위원 도립공원이 지금 100% 완전 개장된 거 아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수리산하고 연인산은 개장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하고는 있는데 완전히 구축된 게 아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시설보강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요. 그 얘기 말씀드린 거예요. 도립공원 입구에 여기 수리산도립공원이라는 팻말, 뭐죠? 그걸 뭐라고 그러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안내판.

정윤경 위원 안내판 말고 크게 세워 놓는 것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입장객 수 세는 거…….

정윤경 위원 네, 그런 것들도 지금 정리가 아직 안 됐잖아요, 입구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번에 그래서 지금 발주를 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번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정윤경 위원 그거 언제 정리돼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번 주 안에 발주하면 저희들이 곧 구입해서 설치할 겁니다.

정윤경 위원 아, 그래요? 수리산도립공원 관련해서 사업 자료 좀, 진행 자료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정윤경 위원 진행 자료요. 진행되고 있는 거. 앞으로 다시 더 추가적으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 자료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권정선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농작물피해보험 가입현황이 어떻게 돼요? 농민의 몇 %나 가입하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2018년도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13.0%였고 또 상임위원회에서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 그만큼 지방비를 지원하라는 권고에 따라 그렇게 시행을 해서 올해는 18.5% 포인트로 5.5% 포인트 올랐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게 왜 이렇게까지 보험률이 저조한 거죠? 혹시 이렇게 저조하면 그거에 대한 거 왜 그런지 파악을 해 보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일단 첫 번째는 전남ㆍ경남하고 비교했을 때 경기도는 태풍이 거의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번에 7년 만에 수도권에 태풍이 올라왔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피해가 발생하면 20%는 개인부담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만 농협손해보험에서 지원을 해 주게 됩니다. 그다음에 또 피해액을 산정할 때 되게 낮게 잡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권정선 위원 피해액을 실제 우리가 생각할 때 어느 정도로 잡는 거예요, 보험에서 해 주는 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산정을 좀 적게 하고…….

권정선 위원 적게 하니까 그러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래서 그 산정을 제대로 해 달라고 저희가 두 번에 걸쳐서 공문을 계속 농림부하고 농협에 보내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산정을 우리가 생각할 때 주택으로 치면 실거래가하고 현재 공시지가하고 다르듯이 그러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의 몇 % 정도를 잡아주는 거예요, 보험에서는. 100이라고 쳤을 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3분의 2 정도 산정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3분의 2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태풍이 불어서 과일이 떨어지면 태풍이 안 불었다라고 한다면 이 정도 소출이 났을 것이다라는 것에 대해서 농민하고 농협손해보험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갖는데 저희들이 볼 때는 통상 3분의 2 정도 잡는다고 봅니다.

권정선 위원 그 피해 부분을 농민이 증명해야 되나요, 아니면 보험회사 측에서 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건 사정인 마음이고요. 그런데 태풍이 안 왔다면 도대체 얼마나 소출이 있었을까? 그런데 소출은 한 달, 두 달 뒤라고 한다면 그건 예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사실은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보험이라는 게 그렇게 최소가를 해 주면 그게 보험이에요? 만약에 지금 얘기하신 대로 수도권에 태풍이 안 왔다 그러면 안 와도 어차피 보험료는 들면 들어가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것 때문에 손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안 왔다고 해서 그 보험료를 다시 돌려주거나 이러지는 않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것 때문에 가입을 많이 안 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농민들이 그것 때문에 안 한다면 그것에 대한 부분을 경기도에서 대책을 세워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래서 지금 보험료의 20%가 자부담이었는데 우리 상임위원님들의 권고에 따라 10%를 지방비로 더 대주고 농민들이 10%만 자부담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자부담이 문제가 아니라 보험상품을 들었을 때 우리가 100분의 1 정도의 가능성을 놓고 든다 하더라도 적어도 피해를 당했을 때 그만큼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우리가 그 보험을 드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보상액이 너무 약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이나 이런 게 검토가 되어 있는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게 전국적인 현상이고 사실 NH손해보험에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농림부를 통해서 계속 건의 공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보험사가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림부가 NH손해보험 한 군데를 지정한 사항입니다.

권정선 위원 왜 지정을 해요, 보험회사를? 그러니까 경쟁력이 없는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리고 다른 보험사는 안 들어옵니다. 이게 더 수익이 나는 사업은 아닙니다.

권정선 위원 안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는 건 지금 안 해 보셨잖아요. 해 보셨어요? 오픈해서 공개해 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왔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 이건 농림부에서 하고 있고요. 보험료의 50%는 국비로 지원이 되는데 그건 우리 도와 시군을 거치지 않고 농림부가 NH손해보험으로 바로 보냅니다.

권정선 위원 농림부가 하지만 지금 경기도가 지자체 중에 가장 크잖아요. 그리고 우리 농가들이 어쨌든 많고, 경기도권을 통해서 보면. 그렇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의견을 제시하고 해서 그런 부분의 의견이 참고가 돼서 시정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 20%도 안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국가사업이고요. 또 국가에서 NH를 지정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알고 있는데 저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해 주시라는 거예요, 농민들 쪽에서.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열심히 건의 올리고 의견수렴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손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농정국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이게 지금 전체적으로는 10억짜리 사업이기는 한데 도비가 2억 4,000 정도 들어가는 거 맞죠? 여기에 이번에 지원 대상을 확대하셨어요.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에서 도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확대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업 근거에 보시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서 지금 이 사업을 하시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맞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렇죠?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농어촌 여성의 복지증진을 적용하시는 건데 제가 규정을 찾아보니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어촌 여성의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및 사회적ㆍ경제적 지위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농어촌 여성에 한해서 지금 이 사업이 진행돼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저희가 지금 이렇게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사업 근거나 목적이랑 맞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농어촌이 아예 정의가 되어 있더라고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5호와 수산업ㆍ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제6호에 따른 지역을 말한다.” 이게 저희가 도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전체 확대하는 것이 맞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법문에는 농어촌으로 사실 제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읍면만 해당이 되는데 저희가 일단…….

김지나 위원 일단 제가 말씀드려 볼게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동지역에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서 이렇게 늘렸습니다.

김지나 위원 네, 알겠습니다. 농어업인 삶의 질 법 자체가 농어촌과 도시지역 간 생활격차 해소에 대한 취지가 있는 것인데 이걸 저희가 임의로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에서 도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한다면 여성농업인에 대한 그런 혜택이 되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김지나 위원 이게 전체 농업인으로 확대되어야 된다라는 큰 취지하에서는 계속 확대되어야 된다는 주장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 목적과 사업 근거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보는데 지금 이 사업 근거가 되는 법 조항하고는 지금 확대하는 게 전혀 맞지 않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이건 사업 근거로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불충분할 것 같고, 농어촌이라고 한다면 동을 제외하고 읍면만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 사업은 동에 있는 도시지역 여성농업인에게도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업 근거를 달리 잡아서 농업…….

김지나 위원 아, 사업 근거를 다시 잡으실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업 근거를, 네. 농업인…….

김지나 위원 사업 근거가 언제부터 잡혀 있던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이게 당초에는…….

김지나 위원 원래 사업 근거를 먼저 잡으시는 게 아니고 이게 사업계획에 따라서 되어야 될 것 같은데 바뀌면 근거도 바꾸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왜냐하면 이게 사실은 국비사업은 아니고요. 10개 시도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인데.

김지나 위원 네, 도비로 하시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경기도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김지나 위원 제가 사업계획을 잡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사업계획을 바꾸는 경우에 사업 근거를 바꿉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업 근거는 이거 외에도 조금 더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동지역에 사는 여성농업인에 대해서 우리가 지원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걸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찾아서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래요? 그게 가능하시다면 왜 안 바꿔 오셨는지 되게 궁금합니다. 지금 예결위면 이게 최종인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지나 위원 지금 이건 어쨌든 사업 근거하고는 맞지 않는 거죠, 확대하시는 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래서 사업 근거는 바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 관련된 사업 근거는, 농업인의 복지 지원에 대한 근거는 저희가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김지나 위원 제가 봤을 때 농업인에 대한 걸 찾을 수는 있는데 농업인여성에 대한 걸 이렇게 규정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한번 찾아보시고 그러면 말씀해 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다만 여성농업인의 경우에는 일반농업인 복지 지원 근거에 기반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김지나 위원 그러면 전체로 확대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대부분의 농민들에게 있어서…….

김지나 위원 저는 이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일단 따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가사노동이라고 하는 또 하나의 부담이 더 있기 때문에 그건 차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지나 위원 근거가 이대로 있으면 이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추가적인 근거를 찾아보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확대되면 안 되는 게 맞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그런데…….

김지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민원문제는 좀 발생할 여지는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농민기본소득과 관련해서 아까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그 부분들을 보충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용어정의, 개념정의가 안 되어 있어서 그런 혼란들이 오는 것 같은데요. 농민기본소득이 맞습니까, 농민수당이 맞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전남지역에서 농민수당을 하고 있지만 저희들 입장은 농민수당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농민기본소득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어떤 문제점이 있는 거죠, 농민수당에는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수당은 사실은 농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아니라 농가에 지급하는 수당이기 때문에 아직도 가부장제적 요소가 많이 남아있는 농가에서 세대주에게만 지원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게, 지금 준비하시는 게 농촌수당 아닌가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니요, 농민기본소득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농민수당하고 기본적인 개념 때문에 그러는데요.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께서 보편성, 무조건성, 개별성을 얘기하셨죠? 그런데 기본소득은 보편성에도 안 맞고 무조건성에도 안 맞는다는 얘기를 하신 거예요, 사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굳이 왜 농민기본소득이라는 용어를 쓰죠, 농민수당이라는 용어를 안 쓰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실은 전 국민적…….

김경호 위원 그게 아마 지사님 공약이고 그렇게 기본소득에 전부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그런 오류가 오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들은 제가 봤을 때는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사실은 농민기본소득은 하루아침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소득의 문제는 1516년도 그때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서도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그냥 도둑질한 사람을 다 잡아서 사형에 처하느니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소득을 나눠주는 게 낫다. 그게 고민된 지가 벌써 500년 된 거예요, 사실은. 그걸 하루아침에 누가 지도자가 농민수당이다, 농민기본소득이다 딱 그래서 기본소득으로 정의될 게 아니고 그런 것들을 고민하시라는 얘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전국적, 전 계층적, 전면적 기본소득 도입은 사실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한적, 부분적, 계층적, 지역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기본소득이라는 용어를 안 쓰고 농민수당이라는 용어를 쓰는 겁니다, 보편성 때문에. 그렇잖아요? 보편성이…….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니, 어떤 개념이든지 완벽한 개념보다는 제한적, 부분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어쨌든 용어가 어떻게 되든 간에 꼭 실현이 됩니까, 이번에?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일단 농민운동단체 특히 농민기본소득 경기도추진운동본부와 전국운동본부에서 끊임없이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도 하반기에는 실행을 하기 위해서 최대한의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럼 내년 하반기에는 그 예산을 어디에 담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추경에 담게 됩니다.

김경호 위원 추경에 꼭 담아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경호 위원 여기 보면 농촌수당은 어떤 개념으로 쓰시는 거죠, 개념 자체를?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촌기본소득의 경우에는 농촌의 경우에 읍면동 가운데, 우리 546개의 읍면동 가운데 107개가 20~30년 내에 소멸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농촌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서 면 단위 또는…….

김경호 위원 공익적 직불제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공익형 직불제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공익형 직불제는 면적 비례입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해서 주는 것이 아니라 면적에 대해서 주기 때문에 현재 직불제의 경우에 상위 10%의 농민들이 50%의 지급액을 다 가져가는 상당히 불공평한 제도입니다.

김경호 위원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 바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아까 우리 원용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러니까 이게 계획되고 다 이렇게 되면 예산이 올해 기본적으로 섰어야 되는데, 좀 하려는 의지가 있었으면, 예산이 왜 안 섰느냐 저도 그게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 약속을 받아내려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것을 꼭 시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어요. 그것들은 아마 과정에서 내가 봤을 때는, 어차피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건데요. 제도가 시행되는 건데 분명히 그런 오류들이 있으면 그 과정에서 고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내년에 추경이라도 이것 좀 설계가 다 나오면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꼭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소멸지역이 3개나 있죠. 제가 그 소멸지수를 대비해 봤더니 세 군데더라고요, 가평ㆍ양평ㆍ연천. 이렇게 제가 그 소멸지수에 대해서 저번에 행감 때 발표한 적이 있죠, 지난해. 그래서 그 부분이 세 군데 지역이에요. 실질적으로 지역은 심각한 문제거든요. 그래서 농촌소득은 지극히 적당한 때에 적절한 대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좀 더. 지금 FTA가, FTA가 아니라 뭐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WTO 개도국 지위.

김경호 위원 네, WTO요. 거기에서 배제가 됐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개도국 지위.

김경호 위원 그럼 쌀 관련해 가지고, 쌀 가공산업 관련해 가지고 예산을 확보해야 하지 않나요, 지금보다? 예산 확보된 거가 있나요? 지금까지 해 오던 거 말고 전략적으로, 왜냐하면 그게 쌀과 관련됐죠. 우리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으로 해서 쌀 쿼터제가 전부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경호 위원 그렇게 되면 그거에 대한 전략적인 방안을 세웠어야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그런데 당장은 피해는 없고요.

김경호 위원 그렇죠. 당장 피해 없더라도 지금부터 우리가 준비를 해 나가야 그게 때가 돌아오면 그때 되는 거죠. 그때 닥쳐서 하면 늦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게 이번에 담을 수 없으면, 담기 어려우면 추경에라도 꼭 좀 담아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검토하겠습니다. 쌀 가공산업…….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걸 지금부터 준비해야지 그때 가서 닥쳐서 언제 하시려고. 국장님 어려우시더라요, 농촌 살려 주십시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네.

김경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혹시 보충질의하신 위원님 중에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아까 이동현 위원님께서 질의하다가 마신 동물보험 관련되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까 왜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이라고 그러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동물보험을, 그러니까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유도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게 내년도만 기존에 등록된 것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다음부터는 신규 등록된 분들한테만 지원을 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신규 등록된 것도 있고 등록된 분 중에 외장형을 내장형 칩으로 했을 때…….

김영해 위원 바꾸려는 사람까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바꾸려는 사람도 해당이 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 보험 자체가 질병보상보험이 아니라 상해보상보험인 거죠,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상해입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질병보험까지 되어 있는데 질병보험까지 하게 되면 그 보험료가 너무 비쌉니다. 그리고 서울 같은 경우는 입양하는 가족만 한해서 하는 건데 저희가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또 개물림 사고도 많이 나기 때문에 그 두 가지를 다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게 질병보상보험이 아니라 상해보상보험이다 보니 상해보험이 지금 뉴스에 자주 나오다 보니까 엄청 많은 건수가 일어나는 거라고 인식이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통계가 나와 있어요. 1년에 한 600건 정도 해 가지고 전체의 한 0.2% 그 정도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정도의 건수를 가지고 사람들을 등록하게끔 유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까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 상해보험이 빈도는 적지만 우리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비중이 한 26%입니다. 그 정도로 경기도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고 또 이게 반려동물하고 안 가진 사람하고의 어떤 그런 견해차나 이런 걸 통해서 사회적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해소도 하고…….

김영해 위원 경기도의 퍼센티지를 말씀드리는데 이게 건수가 워낙 많지 않은 건수에서 퍼센트를 따지면 퍼센티지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오히려 저는 서울처럼 차라리 유기견을 입양하는 분들에게 보험을 들어주는 것은 찬성할 수 있겠어요.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동물을 등록하는 걸 유도할 수 있다? 그것은 효과는 많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저희가 서울 것도 고려를 해 봤는데 일단 보험료가 많이 들뿐 아니라 서울이 그렇게 실효적인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상해 쪽으로 일단 한번, 이게 또 시범사업으로 한번 치중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영해 위원 이 상해보험료는 얼마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 상해보험은 1인당 2만 원인데요. 서울 같은 경우에는 25만 원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것은 질병보험 같이 들어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질병을 다 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적하신 것처럼 그렇게 질병까지 다 하게 되면 어떤 견주들의 소유주가, 반려견의 소유주가 책임에 약간 등한시할 그런 소지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상해보험을 한번 먼저 시작을 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건 이게 상해건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을 이유로 해서 질병보험도 아니고 본인들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보험이 아닌데 이걸 해서 등록을 유도할 수 있나 효과는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전문가들도 많이 들었는데요. 그 전문가를 통해서도 이게 상당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일단은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

김영해 위원 그 전문가는 어떤 전문가들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반려견 어떤 동물보호단체들도 많이 들었고…….

김영해 위원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그쪽의 전문가들이 말하면.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윤경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 부위원장 이나영 의사진행발언 정윤경 위원님 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아니, 농정해양국은 지금 언론 관련 홍보예산을 우리 위원들이 무슨 금액이 얼마인지를 알고 싶어서 자료요구한 걸로 알고 있습니까? 자료를 요구하면 자료를 제대로 주셔야지, 상세자료를 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어느 매체에 어떻게 홍보가 나가고 있고 버스홍보인지 신문홍보인지. 10억짜리 홍보에 그냥 이렇게 10억 이거 알고 싶어서 제가 자료요구한 거예요? 아까 축산산림국도 자료요구했는데 아직도 안 오고 있고. 자료요구를 하면 성실하게 자료를 보내주셔야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축산산림국은 홍보예산이 없습니다.

정윤경 위원 홍보예산 말고요. 아까 승마대회 건 자료요구했잖아요, 3년 치.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게 지금 경기우수특산물 판매 활성화 10억 이러면 뭔 상관있어요? 이거 갖고 뭐하려고 우리가 자료요구합니까? 전체적으로 자료요구를 하면 제대로 자료가 안 오고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바로 제대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자세하게 위원들이 볼 수 있게끔, 그걸 봐야지 무슨 얘기를 하죠.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집행부에서 의회의 자료제출 건에 대해서는 항상 말이 회자가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나 예산심의 과정에서 저희가 오랜 시간 하루 종일 예산심의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자료로 대체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지금 저도 자료 온 것 같이 보고 있는데요. 굉장히 심각한 수준으로 자료제출하셨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되면 예산에 있어서 삭감의견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 이해를 하시고 인지하시고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그러면 더 이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신 걸로 알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존경하는 위원장님, 제가 답변을 하나 잘못 한 게 있어서요. 김성수 위원님 답변을 한번 드려도 되겠습니까?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누구한테 드리신다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김성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제가 아까 답변을 다 미처 못 드려 가지고…….

○ 부위원장 이나영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 부위원장 이나영 답변시간은 끝났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끝났고 특정위원께서 지명을 하지 않는 이상은 답변을 하시지 않는 게 맞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개별적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네, 개별적으로 보고를 주시는 겁니다.

추가질의는 다 끝났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나왔던 내용 중에서 몇 가지만 조금 짚고 가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많이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우리 박승삼 농정해양국장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사실 원용희 위원님도 그렇고 김성수 위원님, 김경호 위원님, 김영준 위원님, 모든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를 하셨는데 사실은 이건 어떤 예산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우선 첫 번째 김영준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내용을 되짚어보면 사전절차 이행하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본 사업의 경우에는 사전절차를 이행해야 하고요. 그런데 본 사업을 위한 준비사업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전이행절차와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다급하게 농민단체에서 좀 시행을 요청하는 사항이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아까 전에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끊임없이 요구를 해 왔다고 했습니다, 농민단체에서. 그런데 이게 급하게 진행이 됐습니까? 그러면 이 사업은 끊임없이 요구가 되어서 필요성이 대두가 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할 수가 없겠죠. 맞죠?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때문에 급해졌습니다. 너무 강력하게 요청이 들어와서 준비 없이 진행이 될 수밖에 없었고…….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그런 부분들 다 염두에 두고 본다면 사업설명서 73페이지를 보십시오. 거기 사업진행절차 부분에 보면 자금교부를 2020년 4월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맞습니까? 맞습니까,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4월보다는 빨라야 하는데 4월이면 좀 늦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자금교부라고 되어 있는 이 부분은 한마디로 지금 운영체계 구축을 다 갖춘 다음에 기본소득을 농민분들께 지급을 하겠다라는 뜻으로 이해를 해도 됩니까? 자금교부라는 게 기본소득을 배부하는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본 사업이 아니라 그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진흥원에 위탁을 해서 준비하는 준비사업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럼 이 사업은 언제 정도 시행하실 계획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1, 2월 달에 바로 진흥원에 자금을 교부하면 2, 3월부터 시작해서 하반기에는 바로 농민기본소득 본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겁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하반기라면 몇 월 정도를 생각하시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빠르면 7월부터 시행하고 싶어 하는 게 저희들 목표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거 계획이 전혀 잡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추경 얘기하시는데 경기도에서 추경 몇 월로 잡고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추경은 우리 예산실에서 계획이 따로 없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계획이 없는 게 아니죠. 내년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일정은 지금 나와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가일정은 저도 의회사무처에 있었지만 의사담당관실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의사담당관실하고 기조실하고 협의를 하지 않습니까? 의사담당관실에서 일방적으로 의회의 일정을 정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합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저도 의회사무처에 있었지만 의사담당관실에서 그냥 예년도에 준해서 일정 캘린더를 만들고요. 그리고 그때그때, 추경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정치행정 일정에 따라 변동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의사담당관실에서도 결정적으로 언제다라고 정할 수는 없는 사항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저희 기획조정실도 마찬가지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기조실하고 같은 기조로 가시는 것 같은데 의사담당관실에서는 의회의 의견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조실하고 어느 정도 협의를 거쳐서 가일정을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아마 의사담당관실에서 보내면 그냥 알아서 하라고 그랬을 텐데 왜냐하면 상당히 이것은 지방정치 차원에서의 정치적 일정이 맞물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담당관실이든 기획조정실이든 행정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추경의 일정입니다. 그래서 행정이 감히 일정을 딱딱 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이것은 도청이 됐든 도의회가 됐든 필요시 정치적, 정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추경의 일정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국장님, 그 부분을 제가 국장님한테 강의를 듣고 싶어서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제가 사전에 다 확인을 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도 없는 얘기 그냥 하는 거 아니고요. 어제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저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실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됐다라고 제가 확인을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요. 그래서 9월이라고 제가 확인을 했고요. 그런데 지금 7월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 기본소득 너무 급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전절차 되지도 않고, 지금 보건복지부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그거 떨어지기 전에 이렇게 또 사업을 올리시면 어떻게 합니까, 아무리 급해도? 그래서 이 부분은 사업의 타당성을 논하기 전에 사전절차가 미비하기 때문에 사업의 타당성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이 자리에서 양해를 구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예결위 위원님들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셨어야죠. 하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WTO 개도국 지위 포기가 한 달 전쯤 있어서 좀 급하게 진행된 부분이 있어 가지고 설명을 다 못 드렸습니다. 그 부분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한 달 전이라고 해서 이 사업을 딱 한 달 만에 만드신 거예요? 한 달 만에 만드신 거예요, 이 사업을? 진행을 한 달 동안 하셨습니까? 국장님 답변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사전에 예결특위에 미리 설명드릴 수 있는 절차는 따로 없고 또 예결특위가 상설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준비는 못 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럼 국장님께서는 예결특위에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부분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안 되는 거죠. 제가 지금 그런 답변을 듣고자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습니까? 지금 집행부에서 예산심의를 하는 위원들에게 이해를 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제가 분명히 행정감사 전부터 계속 집행부에 요구를 했습니다.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에 미리미리 와서 보고를 하시라고. 그런데 그때 소통 있었습니까? 전혀 없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하실 겁니까, 아까 전에 손드셨는데? 하시겠어요?

김영준 위원 간단히 말씀드리면 WTO를 계속 얘기하시는데 WTO의 직접적인 영향을 지금 바로 받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쌀의 경우가 가장 타격이 있을 걸로 예상을 하지만 5년 이내에 준비를 우리가 차곡차곡 해 나가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까도 본 위원이 얘기했지만 WTO가 당장 한 달 전에 체결되면서 우리가 WTO의 지위를 포기하면서 이 부분을 갖다가 당장 메꿔야 된다고 하면서 이 27억 5,900만 원을 바로 편성한다는 것은 지나친 과다편성이란 얘기예요. 내가 보니까 지금 얼추 많으면 한 10억, 그 정도 먼저 시작하면 되잖아요. 일단 WTO 핑계만 대실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절차상의 하자도 있지만. 그 사이에 조례 제정해서 차분히 나가자니까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1시42분 회의중지)

(22시03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다만 시간이 매우 늦은 관계로 제안설명을 서면으로 갈음을 하고 제안설명 내용은 집행부가 제출한 서면내용을 속기록에 기록하는 걸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그러면 제안설명은 구두 제안설명은 없이 일단 간부만 그 자리에서 인사만 하고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먼저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께 평소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제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이성호 문화종무과장입니다.

(인 사)

조한경 콘텐츠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태근 예술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원춘희 체육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인 사)

홍덕수 관광과장입니다.

(인 사)

박경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공공기관장입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입니다.

(인 사)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였습니다.

다음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입니다.

(인 사)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이우종 경기문화의전당 사장입니다.

(인 사)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홍형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입니다.

(인 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등 사항에 대해서는 제안설명을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금번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제출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안설명서(2019년도 제4회 추경 및 2020년도 본예산(문화체육관광국))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오지혜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사업 상세계획서와 시범사업의 성과하고요. 2020년 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신청 시군 포함해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운영사업비 중에 일상 속 경기여행 브랜드 홍보 사업의 세부계획 및 내역을 예산 산출근거를 포함해서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박세원 위원님.

박세원 위원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연 이용객 및 프로그램별 이용요금, 주요 프로그램 이거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추가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이애형 위원님.

이애형 위원 경기관광공사 수익사업 내역하고요, 수입금액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자료요구 있으신 위원님 거수해 주시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자리에 안 계신 위원님이 좀 계신데 일단 질의하실 위원님들에 대해서 먼저 신청을 받았고요. 당초 질의 순서에 따라서 진행을 하는데 질의하시겠다고 말씀 주신 위원님들 제일 먼저 하고 질의가 추가로 있으신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님 자료 먼저 요구해 주십시오.

김강식 위원 경기도에서 제작하고 있는 관광 홍보물하고요. 홍보물 종류하고 홍보물마다 제작비용들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자료요청.

○ 부위원장 이동현 네, 김경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경기관광공사.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경기관광공사의 목록 그다음에 거기 현황들하고 그다음에 내방객 수 그다음에 수익상황을 좀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럼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님, 준비 좀 되셨나요?

김영준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그럼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 출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 위원입니다. 밤늦게까지 기다리시면서 본 예산심의에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고요. 문체광이라고 얘기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수많은 산하기관 및 실국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예산이 거의 한 4,900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일단은 예산안 관련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5,030억이 조금 넘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렇죠. 그 정도면 뭐 거의 해볼 만하죠?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관련된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자리에 앉아서 해도 되겠죠?

○ 부위원장 이동현 네, 자리에 앉아서 하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감사합니다.

김영준 위원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셔도 좋습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관련된 부분이 예산안 625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625페이지에 보면 자체/직접사업으로 지금 8억이 편성되어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8억 되어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신규사업이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지금 이게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데 지원하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직접사업입니다.

김영준 위원 이게 지금 행사성으로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행사성은 아니고요. 행사를 겸해서 하지만 국제교류, 음원유통, 마케팅 그런 부분이 전부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일반적으로 하고 있는 행사하고는 좀 차별성이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런가요? 일반 행사성 사업하고는 다르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조금 전에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본 위원이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 첫 번째는요, 인디뮤지션들이 무대에 서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디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무대에 선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보상을 못 받습니다. 그래서 정당한 보상을 해 주고 또 저희가 음원유통사도 같이 초대를 할 거고요. 그다음에 국제적인 교류도 할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향후에는 종합적인 인디뮤직페스티벌을 넘어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무슨 내용인지는 국장님 알아듣겠고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지금 지방재정법에도 나와 있고 또 지방재정법 시행령에도 나와 있는 사항이잖아요. 지금 현재 행사성 사업, 그것도 3억 원 이상이 되는 사업에 대해서 사전투자심사를 받게 돼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투자심사 받았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런데 행사성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안 받은 거란 말씀이신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투자심사 받았습니다.

김영준 위원 받으신 결과가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조건부 의결됐는데요. 일단 조건이 입장수익을 사업비에 투자를 하라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홍보에 대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라 그런 조건을 받았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 조건부로 투자심사 결과 나온 걸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에 관련된 답변 누가 하시겠습니까? 경기문화재단 세계잉여금 관련된, 문화재단. 워낙 많으셔서 다 이름을 기억 못 하겠습니다. 그냥 제자리에서 말씀하시면 되는데요. 이왕 나오셨으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이영진입니다.

김영준 위원 경기문화재단의 최근 4년간 이월금 발생 많이 하고 있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이월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월사업비가 증가하고 있고 순세계잉여금 규모 자체가 43억 원 정도?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43억.

김영준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년 출연금이 증가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되는 것 아닐까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대개의 경우는 일시적인 사업들의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예를 들면 2015년도 메르스, 2016ㆍ17에 연정사업의 예산들이 예산을 수립했다가 불용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었고 작년 같은 경우는 경기천년 페스타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김영준 위원 저기, 이사장님 맞으시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영본부장입니다.

김영준 위원 본부장입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김영준 위원 2020년도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 집행기준 이걸 보시면 출연기관 잉여금을 반영해서 예산요구액을 조정해야 되는데 조정하지 않았단 말이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조정한 결과가 지금 예산편성안으로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래요? 그거 이해가 안 되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출연금으로 398억 지금 현재 증액돼서 올라와 있는데 실제로는 작년도 356억 출연금에서 36억 정도가 더 증액된 걸로 보이기는 하지만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30억 정도가 이번에 편성돼서 들어와 있기도 하고 그다음에 경기상상캠퍼스의 관리비가 공기관대행비로 나오던 것이 출연금으로 이번에 15억 6,000 정도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한 45억 이상이 전년도보다 증액돼서 나오는 거지만 실질적인 출연금은 줄어든 규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실질적인 출연금이 줄어들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거 책임질 수 있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그렇습니다. 사업액이.

김영준 위원 좋아요. 그러면 본 위원한테 시간을 내셔서 출연금의 진행상황에 대한 부분을 세부적으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따로 드릴까요?

김영준 위원 자료 제출 하나 해 주시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김영준 위원 본 위원은 이 출연금이 계속 꾸준히 증가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줄어들었단 말씀이…….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전년도에 비해서 외형상에 398억으로 증액돼서 요구가 돼 있긴 한데 북부에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약 한 30억 가까이 증액됐고…….

김영준 위원 그 부분을 이제 알아들었으니까 따로 본 위원한테 납득을 좀 시켜 주셨으면 좋겠고.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알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있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있단 말이죠. 출연금이 지금 세계잉여금이 발생하면 분명한 것은 예산편성지침에도 나와 있고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집행기준에도 나와 있듯이 순세계잉여금을 반드시 반영해서 예산 불용액 조정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걸 안 하고 계속 출연금이 늘어난 걸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시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살펴봐야 될 것 같고 본 위원한테 그 부분은 자료 제출과 함께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알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순서이긴 한데요. 김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정윤경 위원님이 좀 급한 일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저는 저희 상임위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긴 질문은 안 드리고요. 경기도 뮤지엄 분리 운영에 대해서, 지난번에 재단의 대표님이나 국장님이나 분리 운영에 대한 확고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질문을 드리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분리 운영할 것인지가 정확하게 제시가 안 돼 있어요. 그래서 그것만 하나 자료로 우리 전체 위원님들한테 만들어서 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정윤경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잠깐 정정이요.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문화종무과에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사업이 있습니다. 관람료를 인하해서 이걸 지역화폐로 환급해 줘서 골목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작년에 시범사업하시는 거죠? 누가 답변하시나요? 시범사업하시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입니다. 네, 금년에 시범사업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예산이 얼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3억 원을 잡아놨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 추진현황은 좀 어떤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현재 자료를 봐야 되는데 한 3,000만 원 정도.

김영해 위원 3,000만 원이요, 환급된 부분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 제가 자료를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2,714명에게 1,190만 원 환급을 해 줬습니다.

김영해 위원 1,190만 원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언제부터 한 거죠, 사업을?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8월 6일서부터 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8월. 그러면 지금 그게 10월까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한 11월 23일까지의 현황입니다.

김영해 위원 11월 23일까지 1,100만 원이요? 그러면 몇 %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23% 정도 됩니다. 관람객으로 쳤을 때요.

김영해 위원 지금 예산집행액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아, 예산이요. 예산은 3억 원 잡았는데요. 좀 저희가…….

김영해 위원 그러면 한 5% 정도 집행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한 10% 정도 됩니다.

김영해 위원 10%도 안 되는 거죠, 3억 원의 1,100만 원이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운영비라든가 카드발급비 그런 게 있어서요.

김영해 위원 그리고 또 제가 자료를 보니까 타 지역 관람객들은 제외를 시키고 계시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할인 받는…….

김영해 위원 그리고 할인 받아서 오는 분들이나 단체관람 오시는 분들도 또 제외시키는 거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단체도 할인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 데 공연을 단체로 오시거나 할인 받아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렇지는 않고요. 공연에 따라 다른데 저희가 지금은 공연이, 아까 관람객 대상으로 해서 23.6% 정도 할인을 받았는데요. 현재까지는 한 75% 정도는 그런 대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가 내년에는 할인제도를 좀 변경해서 가급적이면 지역화폐로, 할인 내지는 지역화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정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게 관람료를 지역화폐로 다시 할인해서 준다고 해도 금액이 얼마 안 되지 않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이번에는 1개 기관만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의전당 1개 기관만 했지만…….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 할인된 금액이 1만 원 이하일 것 아니에요? 이렇게 많이 하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1만 원까지도 가고요. 20%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래서 한 얼마 정도 환급이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4,000원에서 1만 원 사이를 지급받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런데 가족단위가 될 경우에는…….

김영해 위원 그게 골목시장을 그렇게 활성화할 만한 금액은 아닌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가족단위로 할 경우에는 예컨대 4만 원이다 그러면 관람하고 저녁식사 가볍게 할 정도는 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유인책이 됩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시범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하실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아직 시범사업이 안 끝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연말에 큰 공연이 여럿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이게 아직 성과가 어떻게 나는지 검토가 안 된 거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나름대로는 저희가 검토를 해서 개선방안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있는 할인제도를 유지할 건 유지하지만 가급적이면 지역화폐로 변경하는 부분, 그다음에 저희가 현재는 정액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기존 카드에 적립하는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간에 대해서도 저희가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을 반영해서 내년에 본 사업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내년도 수요조사는 하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지금 수요조사를 했고요.

김영해 위원 얼마나 참여를 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공공기관 7개 그다음에 사설 공공기관 20개 정도 이렇게…….

김영해 위원 전부 경기도에 몇 개 대상으로 해서 그 정도 참여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사설은 한 90여 개 정도 되고요. 공공기관은 28개고요. 아까 사립 말씀드린 건 한 90개 정도 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참여하는 게 한 20% 정도 되는 건가요, 참여기관이? 실효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사업을 시작할 때 시범사업을 끝내고 나서 그거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사업을 올리는 건데 아직 시범사업도 끝나지 않은 사업에 있어서 참여율도 그렇게 저조한 상태로 내년 예산을 지금 9억 원으로 잡아놓으셨어요. 시범사업 한 금액의 3배, 그러니까 시범사업을 지금…….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7억 8,000만 원입니다.

김영해 위원 7억 8,000? 지금 올라온 건 9억인데요? 9억 올라왔잖아요, 지금 예산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어느 자료 보고 말씀…….

김영해 위원 도비로 7억 8,000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군비 빼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어쨌든 참여기관이라든가 지금 진행된 상황이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때 예산을 좀 과하게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는 오히려 추가수요가 있어서 혹시라도 부족할까 봐 약간의 우려가 있는데요. 많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아, 추가수요. 그런데 결과에 비해서 너무 과하게 잡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입니다. 밤이 좀 늦었기 때문에 빨리빨리 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34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때 5분자유발언 한 것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여기 예산을 보니까 작년하고 똑같이 12억 5,000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게 하고 제가 작년에 하는 것을 1년 단위로 봤더니 나름 짜임새 있게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를 드리고 그다음에 제가 부가적으로 살짝 당부말씀을 드리면 이 중에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그 예산만 2억 5,000 돼 있는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2억에서 2,500만 원 돼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죠. 지금 여기는 2억이 돼 있는데 여기서는 2억 5,000이 되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올해 4개소에서 했지 않습니까? 의정부, 수원, 부천, 용인인데 내년에 고양하고 성남 추가로 하실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여섯 군데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사실 제가 하남이 지역이라 하남에 하셨으면 좋겠지만 거점으로 이렇게 몇 가지를 놓고 지금 도비 100%로 직접사업으로 하고 계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걸 시군하고 매칭을 해서, 입문반 정도를 시군에 매칭으로 뿌리고 그다음에 실전수익화 전문이나 그다음에 그 이상 수익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무 해야 되고 또 그다음에 건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그런 교육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만 도에서 맡으면 훨씬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나름대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저희가 시군 매칭으로 하게 되면 사전에 선정을 해서 예산을 세워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준비가 좀 덜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경이 됐든 아니면 2021년도 본예산이 됐든 그런 논의를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한번 이거 진행하시면서 수요조사를 해 보셔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한번 수요조사를 해 보시고 그다음에 실제로 약간 시범사업 비슷하게 시군에서 하시는 데가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해 보시고 거기랑 같이 매칭이 돼야지 이게 시너지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잘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실제로 이걸 굳이 제가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예산 대비해서 이분들이 수익이 나는 부분이 상당하거든요. 그건 잘 아실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잘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문화사업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파급효과가 굉장히 큽니다. 지금 보니까 또 여기서 나오시는 분들이 다른 경기도 홍보를 위해서 이렇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투입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투입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아주 자연스러운,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 연구해 주시고, 이상입니다.

잠깐만, 박상현 처장님. 앉아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지금 각 지자체 체육회장을 선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네.

김진일 위원 거기에 대한 약간 과열이 있는 데도 있고 어떻게 보면 무리하게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 한데 그거에 대한 대비책이나 그런 건 생각하고 있는 거 있으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체육회 사무처장 박상현입니다. 지역별로 민간 선거가 1대 선거기 때문에 좀 과열된 양상도 있긴 한데 대한체육회 규정안을 준용해서 규정을 만들었고 규약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희 경기도체육회에서 따로 어떤 제안을 하거나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일단 우선 저희가 공정선거관리단을 구성하거든요. 각 지역별로 선거인단 50명당 1명씩 배정을 해서 경기도, 예를 들면 저희는 10명에서 20명 사이로 선거단을 만드는데요. 한 달간 활동을 해서 공정하게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 시행하는 거니까 지금 아주 스타트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관심이 많고 해서 이 부분 꼼꼼하게 살피셔서 부작용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에서 세심하게 제가 잘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김영해 위원님이 먼저 질의를 하셨는데 저도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거든요. 먼저 이 사업의 목표는 어떤 건가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건가요, 아니면 경기도민의 문화적인 콘텐츠를 넓히자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두 가지 다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이 좀 더 가깝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런 면에서 한 가지 궁금한 게 이게 관람료의 2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어떤 식으로 환급을 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은 현재까지는 가서 티켓을 제출하면 그 티켓에 대해서 정액으로 1만 원, 2만 원 이하면 4,000원짜리 카드를 줍니다. 지역화폐 카드를 줍니다, 적립을 해서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시스템이 덜 돼서 그렇게 하지만 내년부터는 카드를 제출하면 거기에 충전을 하는 그런 식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지금은 지역화폐가 충전된 카드를 드리는 건데 내년부터는 만약 기존에 소지자가 있다고 한다면 여기에 충전하는 걸로 그렇게 하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도가 31개 시군인데 거기에 해당하는 카드를 다 발급해서 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만약에 없으신 분들은 정액으로 드릴 수뿐이 없고요. 기존에 만들어진…….

남운선 위원 아, 현금으로 주시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현금이 아니고요. 충전된 지역화폐 카드를 드리는 겁니다.

남운선 위원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건가요, 그런 것들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 지역에서만, 자기가 원하는 지역에서…….

남운선 위원 그 지역에 해당하는 카드만 발급을 해서 주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런데 그게 많지는 않고요. 거기가 김포, 고양, 시흥 세 군데 해당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을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남운선 위원 일단 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이 계시니까 충전을 하시는 걸로 하고 그리고 나머지는 어떤 식으로 할 건지 방법을 고민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 좀 먼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 가지고 계신 분들은 충전해 주니까 간단하고요. 없으신 분들은 일단 카드를 받으셔서 그걸 계속해서 지역화폐를 쓸 수 있도록, 그걸 계기로 해서 쓸 수 있도록 저희가 유도하려고 그럽니다.

남운선 위원 이건 제가 이해를 했고요. 여기에 보면 저는 시범사업이 좀 부진하다. 부진한 이유가 몇 가지 나왔는데 저는 먼저 꼽고 싶은 게 참여하고 있는 시설이 되게 적은 것 같아요. 전체 사업의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도 108개 중에 17개 시설만 참여한다는 걸로 나와 있는데 이렇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 이후에 10개가 더 들어왔는데요. 그건 자료제출하고 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27개이고 추가적으로도 더 올 소지가 있지만 저희는 한 27개 정도 선에서, 예산문제 때문에 그 정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남운선 위원 이 자료가 11월 초에 나온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벌써 10개가 더 느신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반응은 좋다고 봐야 되겠네요, 어쨌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사실은 더 추가로 들어올 걸로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뺀 게 1만 원 이하는 4,000원을 준다는 게 안 맞아서 소액은 지역화폐 지급을 안 합니다.

남운선 위원 그게 무슨 말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3,000원짜리, 4,000원짜리 있잖아요? 그런 걸 다 빼니까 사설이 한 80개 정도 나온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 기관을 다 합치면 한 270∼280개의 사설기관이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여기에 카운팅 되지 않는 숫자가 더 많다는 말씀이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렇습니다. 그런데 혜택이라기보다도 3,000원짜리, 2,000원짜리 내지는 무료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공공 문화 관련 기관이요. 그래서 그런데 불이익을 받는다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워낙 금액이 낮고 또 무료인 데를 빼기 때문에요.

남운선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여기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북부지역 같은 경우에는 시립박물관, 미술관이 신청한 참여시설이 0개예요. 지금 추가로 받으셨다는 것 중에 북부도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건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두 군데거든요.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공 공연장 같은 경우에 포천이 있고요. 그다음에 양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은 고양시, 남양주. 그런데 조금…….

남운선 위원 그러니까 추가로 지금 북부도 있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짧은 기간 동안 많이 늘고 있네요, 전반적으로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한 가지 더 여쭙고 싶은 게 아까 존경하는 김영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요조사를 하셨냐라는 말씀을 여쭤보셨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수요조사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 결과를 좀 보여주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알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여기에 조금 더 성과가 부진한 것에 대해서 디자인을 다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까 카드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이게 추가로 지금까지 계획된 것까지를 해서 성과가 부진한 걸 메이크업할 수 있는 안이 있으면 그 안을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알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에 보면 문제를 제기한 것 중에 하나가 사업절차를 할 때 예산심의 원칙 중에 사업절차 미이행사업에 대해서 예산심의를 배제한다 이런 원칙이 있잖아요. 잘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은 시범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시군하고의 협의가 없이 이 사업이 진행되었던 것 아닌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이번에는 문화의전당은 도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시군하고 협의대상은 아닙니다.

남운선 위원 그건 지금 하신다는 거고 처음에 시범사업을 하실 때 시군하고 협의 없이, 재정협의 없이 진행을 하셨던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시범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 금년에 하고 있는 시범사업?

남운선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이건 문화의전당만 하고 있습니다, 전체 안 하고요. 한 군데서만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전체 묶어서 한다는 거예요, 시범사업을?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아니요. 지금 한 군데만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각 사업에 있어서 만약에 지역과 협의를 해야 되는 사업이 있으면 협의를 하고 사전이행절차를 거치고 그리고 심의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시범사업을 하실 때 그 절차가 없지 않았냐라는 걸 여쭤보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시범사업은 도 문화의전당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한 군데만요. 그리고 내년에 사업은 시군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수요조사를 했던 거고요.

○ 부위원장 이동현 남운선 위원님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올해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건 시군하고 협의할 사항이 없는 내용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이 사업에 대해서 시군하고 협의할 사항이 없는 건가요? 지금 이 사업이 재정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건 시범사업이 아니고 내년도 본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남운선 위원 내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때 지역과 협의하고 있는 건가요? 수요조사하시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내년 사업은 협의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협의된 내용까지 같이 첨부해서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알겠습니다. 수요조사 결과를 드리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이 시간에 이렇게 질의해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입니다.

박세원 위원 이 시간에 이렇게 답변 많이 해 보셨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많이 해 본 것 같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요? 그러면 많이 해 보셨으니까 그냥 평소 페이스대로 할게요. 지금 우리 경기도에 바닷가를 인접하고 있는 시군이 4개가 있죠?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이렇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김포시도 들어갑니다.

박세원 위원 김포시, 5개 있네요. 그런데 이쪽에 해양관광이라고 해야 될까, 이렇게 경기도에서 내세울만한 해양관광이 있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에코뮤지엄이라고 해서 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서 현재 화성, 안산, 시흥 이렇게 세 군데에 에코뮤지엄을 운영하고 있고 에코뮤지엄을 토대로 해서 생태마을, 생태관광…….

박세원 위원 그게 다 체험관광이나 이런 거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주로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지금 보면 되게 아까운 자원을 못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다행히 송산그린시티를 지금 개발하고 있지만, 대단위시설로. 거기 보면 이쪽 농림해양 그쪽 국으로 많이 치우쳐 있고 관광 쪽은 딱 이렇게 수도권 인접해서 대단위 위락시설이나 이런 게 있으면 가깝잖아요? 그런데 그런 게 없어서 저희가 보면 거의 동해안이나 남해로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좀, 그런데 그런 게 예산을 보니까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좀 고려를 부탁드리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위원님 말씀 맞고요. 해양관광이 부족합니다.

박세원 위원 거의 없어요, 제가 볼 때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다행히 저희가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구상하고 있는 게 대부도를 중심으로 해서 관광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대부도, 제부도 이쪽 괜찮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래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것 부탁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G-스포츠라고 하죠? 초등스포츠클럽 육성하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데 제가 교육위원회에 있다 보니까, G-스포츠를 활성화하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 혹시 알고 계세요, 이 G-스포츠 때문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제가 죄송합니다만 못 들어봤습니다, 아직.

박세원 위원 학교에서 기존에 활동하던 학교운동부가 자꾸 없어져요. 혹시 이런 얘기 처음 들어보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운동부 줄어드는 건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지금 교육청에서는 자꾸 G-스포츠로 내보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처음 들어보세요, 이 얘기?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학생운동경기부가 줄어든다는 건 알고 있는데 서로 상충관계가 있다는 건 제가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박세원 위원 아까 체육회에서 나오셨잖아요, 사무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체육회 사무처장 박상현입니다.

박세원 위원 사무처장님, 혹시 이 내용 처음 들어보시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아니,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어떤 부작용이 생기냐면 학교에서 운동부가 있으면 요즘에 운동부에 대한 감사나 이런 거 하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렇게 적발되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전국 평균 감사 이거 매기면 하위권으로 떨어져서 학교 밖으로 이거를 보내려고 하는 이런 경향이 상당히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이. 이 점에 대해서 체육회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근본적으로 G-스포츠에 대한, 엘리트선수 육성에 대한 대안이라고 하지만 경기도체육회 처장으로서의 입장은 지금 해결해야 될 문제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안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초적인 대안 없이 G-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해서 엘리트선수가 지금 마땅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박세원 위원 이 부분을 경기도가 지금 용인해 주고 있는 겁니다. 학교운동부가 없어지면서 클럽운동으로 바뀌면서 지금 자꾸 엘리트선수들이 줄어들고 있는 이런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거 국장님이 모르시고 계신다고 해서 좀 의아했고요. 그래서 이거는 경기도교육청하고 면밀히 조율을 해서 예산이나 이런 거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외국에서 국위 선양하시는 분들 하면 딱 누구 생각나십니까, 국장님? 연예인이든 누구든 정치인이든 딱 보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손흥민.

박세원 위원 다 야구선수.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축구.

박세원 위원 뭐 이렇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런 정책으로 가면 제가 볼 때는 제2의 손흥민이나 제2의 류현진이나 이런 선수들이 앞으로는 더 나오기 힘든 정책으로 가고 있거든요. 제가 하는 말에 처장님 동의하시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박세원 위원 처장님 처음 뵀는데 존함이 어떻게, 직책이 어떻게 되신다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박상현 사무처장입니다.

박세원 위원 사무처장님하고 얘기를 하셔서 이거는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제가 중요한 부분 인지를 잘 못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체육회 사무처 그리고 교육청 같이 어떤 좋은 방안을 강구하는 논의를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참고로 저희 상임위원회에 황대호 위원 있거든요.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으니까 같이 한번 논의를 해 보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아트경기와 관련해서 누가 답변해 주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이 아트페어를 우리 도가 직접 하는 건가요? 위탁…….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직접 하고 있습니다. 아니, 문화재단이 공기관대행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런 신진작가 발굴이나 이런 작품을 사고팔고 하면서 작가들에 대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제도인데 31개 시군에서 이런 아트페어를 하는 곳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아트경기 행사는 세 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순회전시회 그다음에 팝업갤러리, 미술장터 세 가지인데요.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지자체에서 하는 곳이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자체, 시군에서요?

성준모 위원 시군에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시군에서, 아직 확인은 못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하는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성준모 위원 국장님, 전에 안산에서 경기안산아트페어를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 경기안산아트페어라고 이 명칭이 독특하죠? 경기도도 예산을 지원하고 안산도 지원해서 이름이 경기안산국제아트페어입니다. 그런데 이게 경기도가 지원을 중단하니까 안산국제아트페어가 되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트페어같이 제도적으로 접근해서 31개 시군에, 이 지역에도 다 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이거를 할 수 있게끔 경기도가 공모전도 하고 적극적으로 이런 정책을 취하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어떠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적극적으로 검토…….

성준모 위원 이 예산은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시군과 매칭하면 경기도가 3,000~4,000만 지원을 해도 시군에 똑같이 5 대 5 하든 7 대 3을 하든 충분히 이러한 것은 우리 경기도 예술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현재의 예산과 그다음에 현재의 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별도로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래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대해서 저도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셔서 저도 궁금증이 조금씩 풀리고 있기는 한데요. 아까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 카드발급비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최초 1회 발급은 무료이고 재발급부터가 2,000원 유료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의미에서 카드발급비는 어떤 측면에서 쓰인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거는 이용자가 카드발급 받을 때고요. 그건 예산이 지원되기 때문에 무료로 되는 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발급할 때 2,000원 정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업체하고 협의를 해서 1,000원에 지금 발급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지역화폐의 운영내역을 봤을 때 지역화폐 발급비용에 대한 내용은 따로 제가 확인하지 못했었는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게 도에서 지출이 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카드제작비로 해서 저희가 당초에 3억 원 했던 예산에서 들어갑니다.

오지혜 위원 그 3억 원 말고요. 경기지역화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3억 원이 아니고요. 경기지역화폐를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 부서 업무는 아니지만 경제실에서 합니다만 예산지원을 합니다.

오지혜 위원 제가 경제노동위원회인데요. 그 부분은 확인하지 못해서 지금 질문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만약에 그 자리에서 카드발급을 하면 무료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사용자가 하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그거를 지금 굳이 충전해서 2,000원의 발급비를 지불하면서 주시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지금 현재는 1,000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오지혜 위원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맞습니다. 그래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어쨌든 현재는 충전된 카드를 주는 형태로 돼 있는데 앞으로는 그곳에서 직접 발급을 하든가 기존의 카드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이렇게 시스템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오지혜 위원 그럼 이 시스템 준비하는 데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내년 초부터 가능합니다.

오지혜 위원 내년 초 어느 정도가 가능할까요? 코나아이와 협약하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내년 늦어도 2월, 빠르면 1월경에 가능할 걸로 저희는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코나아이와 협약하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오지혜 위원 코나아이와 협약할 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코나아이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아까 전에 말씀하신 내용 중에 코나아이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시군이 성남, 고양, 시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니 김포, 고양, 시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김포, 성남, 시흥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맞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거는 수정을 해야 될 것 같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

오지혜 위원 이 코나아이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시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고 기존 카드에 충전해 주는 형태로 진행이 되면 코나아이에 예치금 형태로 선입금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 선입금할 때 혹시 보증보험 같은 거 들으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거는…….

오지혜 위원 선입금된 계좌에 보증보험이 들어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거는 안 들었습니다.

오지혜 위원 지금 선입금이 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선입금이라기보다도요…….

오지혜 위원 예산이 아직 안 잡혔으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급하는 비용에 대해서 하는 거고 일괄적으로 3억 원을 선입금한 건 아닙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아니고 앞으로, 지금은 어쨌든 충전해서 주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돼 있진 않을 것 같고요. 앞으로 한다면, 계약을 아직 안 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계약을 하실 때 꼭 선입금 형태로 예치금을 하고 나서 하게 될 건데 그 보증보험에 대한 논의를 꼭 하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감사합니다.

오지혜 위원 소상공인과랑 꼭 협의 후에 협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오지혜 위원 그리고 이게 빨리 진행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다시피 예산이 조금 많이 과하게 진행된 것 같긴 해요. 사실 수요조사표가 아직 오지는 않았지만 그게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초과수요가 있다면 나중에 추경으로 잡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경기관광공사 출연금 관련된 내용인데요. 여기 내용 중에 지금 문체위에서 증액이 돼서 올라온 내역이 있어요. 일상 속 경기여행 브랜드 홍보 사업 등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데요. 2억 원이 증액돼서 올라왔거든요. 아직 집행부의 동의는 받지 못했는데 실제로 경기관광공사 출연금 산출내역의 목적사업비 부분을 보면 그 부분이 가장 큰 12억으로 잡혀 있거든요. 이 12억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증액된 22억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지혜 위원 아니요, 증액 전이 12억이고요. 일상 속 경기여행 브랜드 홍보가 목적사업비로 12억이 잡혀 있어요. 이 12억에 대해서 지금 위원회에서 추가 2억을 증액한 걸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혹시 이 사업에 대해서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이 드시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 두 가지 사업인데요.

오지혜 위원 네 가지 나와 있습니다. 제가 자료요구를 했는데 그 자료에 설명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의견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밤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저는 도 무형문화재 전승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면 집행액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항상 보면. 집행률이 왜 그렇게 적은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전승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권정선 위원 네. 사업명세서 681페이지요. 거기 보면 19년도 추진실적에 보유자 56명, 전수조교 40명, 전승금 매월 지급 그러는데 못 찾으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 찾았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게 집행률을 보면 그렇게 높지도 않고 그런데 지금 이게 추가로 선정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있는 분들에 대해서 지급하기 때문에 이런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추가 선정 부분은 많지는 않고요. 그것 때문에 집행률이 떨어지는 거는 아닙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왜 집행률이 떨어지죠? 이거 전승금은 매월 지급한다고 돼 있는데 얼마씩 지급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이게 금액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보유자 그다음에 전수조교 그다음에 명예보유자 등등 여러 가지가 좀 있습니다. 보유자 같은 경우는…….

권정선 위원 보유자는 얼마씩 지급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130만 원 현재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140만 원으로 증액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30만 원 지급한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130만 원입니다, 월 130만 원.

권정선 위원 보유자는 130만 원 지급하고 있고 내년에 140만 원 지급하신다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전수조교는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50만 원이고요. 내년에 60만 원으로 증액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10만 원씩 증액하시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저희가 그래도 무형문화재에 대해서는 전국 최고의 대우를 하는 방향으로 지금 정책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추가로 더 지정하는 조건은 어떤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다섯 분이 보유자가 안 계신데요. 사망 내지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됐기 때문에 다섯 분이 안 계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심…….

권정선 위원 부분별로 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종목별로 심사를 거쳐서 지정을…….

권정선 위원 심사 같은 경우에는 심사위원회를 꾸려서 하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도에서 합니다.

권정선 위원 위원회를 해서요? 도에서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도 지정문화재 같은 경우는 도에 위원회를 구성해서 합니다.

권정선 위원 몇 명이서 하시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열세 분입니다, 전문가 열세 분.

권정선 위원 열세 분이 분야별로, 그쪽 선정하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셔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양하게 들어가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직접적인 전문가와 관련된 전문가가 좀 섞여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그분들도 위원회 하시면 수당도 지급되겠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얼마씩 지급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2시간까지 해서 10만 원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그 10만 원씩 지금 일률적으로 올린 게 이유가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이거는 거의…….

권정선 위원 보유자하고 교육조교에 대한 부분을.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무형문화재분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후계자 양성도 어렵고 재료비…….

권정선 위원 지금 최저임금 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권정선 위원 지금 방금 전에 얘기하신 거하고 얘기가 맞지 않는 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런데 이거는 인건비하고는 좀 차이…….

권정선 위원 인간문화재이기 때문에 그 처우 차원에서 그랬다고 그러는데 지금 올리셔서 140만 원이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140만 원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최저임금 수준도 안 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은 금액이 많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하여튼 최대로 저희가 하려고 하는 거고요. 수입 부분은 사실 작품 활동 내지는 문화재 활동에 의해서 생기는 수입이 있고 그거를 근로소득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그건 장려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아니, 저는 말씀하실 때 예우 차원에서, 예우를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경기도에서 하시면서 그분들이 130만 원, 이제 내년에 140만 원 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140만 원 받고 본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거는 적어도 그렇게 소중하신 분들이고 그렇다고 하면, 문화재잖아요. 사람이지만 무형문화재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문화재에 대한 예우는 아닌 것 같은데 조금 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내년에도 전승금을 상향 지원하지만 지속적으로 그분들이 문화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잘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충분히 문화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는 적어도 최저임금 수준은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도쿄올림픽 대비 경기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서울하고 인천하고 경기가 공동마케팅을 합니다. 그래서 예산은 서울은 4억 원 그다음에 경기ㆍ인천은 2억 원으로 해서 결국 공동으로 해서 홍보 마케팅을 하는 겁니다.

김강식 위원 결국은 관광객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유인하는…….

김강식 위원 사실 아쉬운 게 이게 도쿄올림픽 대비 마케팅 중에 하나면 선수단을 유치해서 사전에, 가기 전에 우리가 왜 시차적응이 됐든, 하는 사업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 사업들 관련된 유치 마케팅은 안 하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따로 준비돼 있지 않습니다.

김강식 위원 사실 서울올림픽 할 때 일본이 특수를 누렸던 거는 안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선수단을 미리 사전에 유치해서 상당한 부분들을 그쪽에서 훈련하고 나중에 서울로 넘어왔거든요. 지금 방사능 관련 이런 문제들 거론하면서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의 특수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 준비 안 하셨다는 게, 단순히 그냥 경기관광 마케팅만 하시겠다는 게 지금 이 시점에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준비를 지금 전혀 안 하신 거네요? 맞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준비를 못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김강식 위원 얼마나 많은 선수단들이 고급 숙소를 쓰면서 여기 유치할 수 있는, 얼마나 많은 운동선수들이 전 세계에서 오는데 이런 부분들의 특수를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는 게 너무 아쉽고 좀 개탄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쪽에 물어볼게요. 여기 보니까 출연금 사업을 보다 보니까 가장 많이 준 부분이 있더라고요, 작년 대비. 지역문화교육본부 사업비인데 이게 어떤 내용이 가장 많이 준 겁니까? 37억에서 24억으로 줄었잖아요. 13억 정도가 줄었는데.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이영진입니다. 잠시만요.

김강식 위원 모르세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잠깐만요. 자료를 찾고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니, 본인들 출연금 내용이잖아요. 그리고 가장 큰 금액이 줄었는데 지금 이거를 찾아야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입니다. 북부 특별공모사업에 13억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내역입니다.

김강식 위원 그럼 북부 공모, 어떤 사업이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북부 공모, 북부지역 공모. 예술, 그러니까 작품이나…….

김강식 위원 그러면 내년 같은 경우는 전혀 편성이 안 돼 있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전체 실링을 줄이는 과정에서 자원발굴하고 저희가 선택을 해야 되는 관계에 있어서 그 사항을…….

김강식 위원 아무리 선택에 있다 하더라도 북부하고 관련된 사업비를 전체 줄인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세요? 북부 의원님들한테 어떻게 이 부분들을 설명하실 건가요? 이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지금 전혀 없으신 것 같아요, 만약에 그 내용이 맞으시다면. 국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화재단 출연금은 줄었습니다만 저희가 대체사업으로 해 가지고 경기문화예술교육 진흥사업이 있습니다. 16억 예산을 저희가 별도로 편성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별도로 경기북부 쪽 지역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거기도 해당됩니다.

김강식 위원 13억이 되어 있는 부분들에 상응하는 그 정도가 들어가 있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같은 사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6억 안에 줄어든 그 사업도 포함이 됩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본부장님이셨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어떤 본부장님이시죠?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입니다.

김강식 위원 경기북부지역…….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아닙니다. 저희는 전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북부를 중심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 지역문화본부.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북부의 사무소인가요, 아니면 어떤?

○ 경기문화재단지역문화교육본부장 송창진 아닙니다. 1개의 본부가 올라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본부를 옮길 정도로 경기북부 쪽 문화에 대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의 예산들이 출연금 자체, 목적사업 자체에서 편성이 안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좀 안 갑니다, 사실은. 일단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경기문화의전당도 한번 여쭤볼게요. 경기문화의전당은 서류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지금 전체 출연금 내용을 보면 극단들, 무용단들, 국악단 이런 쪽의 예산들은 대폭 늘었고 준 부분들이 시설 및 부대비인데요. 이 부분들의 내용이 어떤 건지 좀 궁금하거든요. 이 부분들은 서면으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이우종입니다.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강식 위원님 감사합니다. 서면으로 상세하게 보고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앞으로 좀 나와 주시죠, 잘 안 보여서. 자주 뵐 수 있는 분이 아니라서, 우리 위원님들도 자주 못 뵙고 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유동규입니다.

김경일 위원 반갑습니다.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II의 248쪽을 보면 전략적 언론매체 홍보금액으로 9억 5,000이 잡혀 있어요, 내년 예산에.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경일 위원 언론매체 홍보하고 전략적 언론매체 홍보하고 뭐 다른 게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전략적 언론매체는 기존에 있는, 그러니까 지면을 갖고 있는 언론들에 대한 홍보를 저희들이 언론사하고 매칭해서 홍보하는 것들을 전략적 언론홍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본 위원이 전에 총 저기했을 때 다 상임위별로, 아니면 기관별로 해서 홍보예산 표기하고 1년 내역하고 다 제출하라고 했는데 이쪽은 제출하라고 연락이 안 들어갔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국에서만 제출한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한테 그 내용들은 안 와서요. 저희가 지금 즉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9억 5,000이면 작은 돈이 아니고 이 부분들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방송매체 다 표기하셔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김경일 위원 오셨으니까. 보통 관광공사가 매출이나 그 부분들이 임진각이나 파주 쪽에서 매출이 많이 일어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사실 매출이 크게 일어나진 않습니다, 한 10억 정도.

김경일 위원 투자만 많은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저희가 파주 쪽에 수익사업 위주보다는 어떤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다음에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쪽에 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투자도 많이 하고 저기하셨으니까 경기관광공사 본사를 상징성 있는 파주로 이전하시면 어떨까 제안을 한번 드립니다. 생각해 보시고 지금 답 안 하셔도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수고하셨고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감사합니다.

김경일 위원 DMZ다큐영화제 이사장님이라고 해야 되나요? 오셨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앞으로 좀 나오시죠. 정말 안 보이세요, 그쪽에 계시니까.

○ 부위원장 이동현 단상으로 나와 주십시오, 단상으로.

김경일 위원 시간 조금만 더 주세요, 위원장님.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안녕하십니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홍형숙입니다.

김경일 위원 반갑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반갑습니다.

김경일 위원 지금 보니까 여기도 홍보예산 1억 5,300이 잡혀 있네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주로 어디에서 홍보를 하시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기존의 전통적인 매체와 더불어서 이번 2019년에는 웹사이트를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리뉴얼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면 2020년에는 유튜브라든가 새로운 채널들을 구상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꼭 좀 그렇게 해 보시고요. 미리 정답을 다 말씀해 주셔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고맙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것도 최근 한 3년간, 이게 한 3년 되나요? 홍보비 계속 나갔던 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한 3년 정도 DMZ영화제를 하고 있는데, 몇 년 정도 하고 있는 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2019년 11회입니다.

김경일 위원 최근 3년 동안 홍보비 나갔던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거기에 나갔던 회사들, 신문사들, 아니면 기타 어떤 매체든 그 부분들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제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예산이 총 40억 정도 돼 있네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도비가 한 30억 되고 국비가 한 5억 되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국비 매칭한 부분이 올해 처음으로 4억 8,000 정도 됩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거의 다 도에서 대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도에서 많은 부분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김경일 위원 시에서 일부 대고 국비 좀 대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건 도에서 많이 심혈을 기울여서 영화제를 한다는 건, 예산도 작지 않아요. 그래서 한 해 한 해 성장되면서 책임감을 갖고 더 큰 영화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또 하나는 개막식을 보니까 임진각 인근의 파주에서 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네.

김경일 위원 이게 상징성도 있고 그런데 상영은 고양ㆍ파주 상영관에서 하고, 그다음에 폐막은 고양시 상영관에서 하고. DMZ가 사실은 고양시와는 별 상관 없는 데 아니에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파주지역과 DMZ지역, 임진각 지역에서는 정체성 관련해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갖고 있고요.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고양시가 좀 어려우면 연천으로 가든가, 폐막식을. 그래서 그렇게 어차피 상징성 있게 간다면. 가평에 존경하는 김경호 위원님이 계신데 가평에도 DMZ 있잖아요?

김경호 위원 없습니다.

김경일 위원 없나요? 그러면 연천으로 가시든가 해서 처음서부터 끝까지 상징성 있게 가는 게 본 위원 눈에는 그게 맞을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늦은 밤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홍형숙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11시 12~13분이 지나고 있는데요. 저도 이 시간에 질문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어저께 도망갔다고 그러더라고요. 맞습니다. 어제 잠시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콘텐츠정책과 관련된 국장님이 어느 분이시죠?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및 운영사업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네,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게 지금 총사업비가 얼마죠, 총사업비가?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총사업비는 40억 원입니다.

김경호 위원 40억 원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경호 위원 총 40억 원이면 사전절차 이행 같은 것 해야 될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 제가 못 들었습니다.

김경호 위원 사전절차 이행 같은 것 해야 될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투자심사받았고요. 절차 이행은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절차 이행은 다 됐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경호 위원 수고하셨고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게 경기뮤직플랫폼을 설치하시겠다는 거예요? 시설을 설치하시겠다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설치와 아울러서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을 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시군에 그냥 돈을 주겠다는 거예요, 공모사업으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공모사업으로,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구나. 그런데 그거 같은 경우 유사시설이 있다는 것 한 번도 생각해 보신 적 없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고 있습니다. 가평에도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경호 위원 그런데 가평에 있는 것 이렇게 쫙 찾아보면 가평 뮤직빌리지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이 1,000평 정도 되고요. 여기서 시설이 공연장, 세미나, 시네마, 북카페, 사무실. 그런데 중요한 게 녹음실, 편집실, 사무실이죠. 사업 자체가 인디레이블 쪽이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녹음실 같은 경우에 있어서나 편집실은 세계적인 수준이거든요. 이거 가평에 돈이 얼마 들어갔는지 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몇백억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430억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을 활용할 생각을 안 하시고 굳이 또 해야 되는 이유가 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가평은 재즈페스티벌하고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보고요. 저희는 어떤 경쟁관계라기보다도 지금 구상하고 있는 건 서울로 빠지는 음악시장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에서 좀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음원제작과 마케팅이 중심이 되고요. 아무래도 가평하고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어떤 차이점이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가평에서는 뮤지션들이 거기서 숙식도 하면서…….

김경호 위원 네, 다 할 수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게 하면서 종합적으로 하는 부분이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어떤 무대도 있지만 소규모 무대고 주로 음원제작 부분과 마케팅이 중심이 될 겁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런데 최고의 시설이 있는데, 그것도 경기도에서 얼마 댔는지 아세요, 그 돈? 경기도에서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제가 그건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100억 댄 사업입니다, 우리 경기도 도비가요. 그리고 지자체가 시설비, 땅값 빼고는 한 200억 들어간 거고요. 아니, 그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그다음에 빠지는 것 정도면 그 정도로 좋은 시설이 있는데 굳이 그걸 중복사업을 해야 될 이유를 못 찾겠는데요, 저는. 그러니까 차라리 그 돈을 가지고 기존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서 활성화시키는 방법도 연구하는 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인디음악가들은 조건만 맞으면 어디든지 옵니다. 그래서 있는 것들을 살릴 생각을 해야지, 거기다 또 중복투자해서 만약에 그거 안 되시면 나중에 퇴직하시고 나서 그거 제가 소송해서 받아내도 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가급적이면 중복이 아니고…….

김경호 위원 왜 그러냐면 지금 가평도 그렇게 좋은 시설 갖고도 어려운데. 그게 이번에 7,000만 원뿐이 수익을 못 올렸어요, 사실은. 만약에 그걸 계속해서 추진하셔서 퇴직하시고 나중에 그 부분에 있어서 책임지신다고 그러면 해도 괜찮죠. 그러니까 지금 있는 시설을 이용하시라는 거죠,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찾아서.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좀 차별성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김경호 위원 아니, 어떻게 차별성이 있어요? 똑같은데. 시설이나 모든 것들을 다 똑같이 이용하고 거기는 덤으로 잠까지 재워주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은 가평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능적인 분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만약에 우리 국장님이 나중에 소송 걸어 가지고 구상청구하고, 그걸 뭐라고 그래요? 책임 있다고 그러면 진행하시고요. 왜 그러냐면 그 사업이 쉽지가 않습니다, 막상 해 보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쉽지 않은 것 알고 있고요.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투자된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죠.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은 우리…….

김경호 위원 아니면 이거 누구 부탁을 받은 거예요, 이 사업?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부탁받은 건 아니고 저희가 이걸…….

김경호 위원 그런데 굳이 꼭 해야 될 이유가 없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18년도에 용역…….

김경호 위원 제 시간이 다 돼서요. 추가질문할 때 다시 할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용역을 하고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서 나온 정책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토론회에서, 그 토론회는 누가 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토론회에는 전문가도 있었고 우리 공공기관도 있고 공무원도 같이 참여를 해서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거기서는 기존의 시설물 이용하자는 얘기 한마디도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나중에라도 책임지시겠으면 하시고요. 꼭 좀 대답해 주세요. 왜 그러냐면 계속 그렇게 해 가지고 돈 투자돼 가지고 그냥 날리는 사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존에 그렇게 좋은 시설이 있고, 진짜 시설은 세계적인 시설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가보시고 그런 것들을 활성화시켜서, 인디음악가들 특성이 그 지역이 좋다고 하면 거기 인디음악가촌도 만들 수 있어요. 그 정도로 시설도 좋고 여러 가지 조건이 잘 갖춰져 있어요.

일단은 제 질문 시간은 지났어요. 그러니까 좀 이따 추가질문에 다시 한번 우리 국장님의 책임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호 위원님 추가질의 때 또 충분히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본질의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장영근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예산안 심의에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밤늦게까지 기다리고 계셔서 제가 마무리 짓자고 했습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용서하십시오.

제가 국장님께 간단히 한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27페이지,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이라는 사업이 있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게 신규사업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신규사업입니다.

김성수 위원 이게 이건가요? “문화를 누리면 지역화폐로 드립니다.”라는 뜻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공연을 보면 일정비율, 지금 한 20% 정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제목이, 사업명이 그렇게 돼서 한번 제가 이야기를 해 보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도비는 7억 8,000, 시군비 포함해서 9억 정도를 계상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성수 위원 사업설명서 자료를 보니까 지금 경기도문화의전당 자체예산 3억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있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어때요? 지금 현재 성과에 대해서는 나타나고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위원님들이 성과가 적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일단 일차적으로 저희가 사업비 3억 원을 좀 과다계상을 해서 세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집행액이 거기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희 판단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나름대로 정책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3억이란 예산이 적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아뇨, 3억을 세웠는데 지금 집행은 한 3,000만 원 정도 됐습니다.

김성수 위원 얼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3,000만 원이요.

김성수 위원 아, 자체예산에서 3억을 세웠는데 사업을 시작한 게 한 3,000 정도 소요가 됐다는 이야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저희가 이번에 기관이 1개 기관이고요. 문화의전당 1개 기관이고 내년에는 한 27개 정도 공연장을 대상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어찌 됐든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살아난다면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초에 바로 하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시범사업을 통해서 충분하게 그 부분에 대한 성과분석을 하시고 사업을 진행해도 늦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어떻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위원님 말씀 검토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제가 자료를 요청하진 않았지만 시군 공공 공연장 6개소, 지금 이 대상 시군이 어디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만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5개소하고요, 그다음에 시군 시립박물관ㆍ미술관 20개소, 이게 뭐예요? 한 개소당, 아, 평균. 그러니까 20개소를 지금 지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김성수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수요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김성수 위원 아, 수요조사요. 그러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하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혹시라도?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시군에서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겁니다.

김성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상입니다. 제가 딱 1분 남겨놓고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본질의 다 끝났고 보충질의를 하시겠다는 위원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러면 바로 보충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해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추가질의를 안 하려고 했더니 다 건너뛰면 안 된다고 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관광과인가요? 한국도자재단 출연금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작년보다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됐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살펴보니까 비엔날레 개최하는 것 말고 다른 사업이 있었나요? 최근 2018년까지 4년 동안.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비엔날레는 격년으로 하고요. 금년에는 비엔날레 개최 예정이었습니다만 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취소를 하게 됐습니다.

김영해 위원 올해는 사업을 안 했고요? 그러니까 자체사업이 없죠, 비엔날레 말고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자체사업은 있습니다. 도자페어도 있고요. 그다음에…….

김영해 위원 올해 진행된 건가요, 도자페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죄송합니다. 못 들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도자페어가 올해부터 시작된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작년에도 했고요. 양재에서 하는데, 내일모레 양재에서 개최합니다.

김영해 위원 특별히 사업이 많이 없는데 운영비는 계속 늘어나고,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런데 도자재단의 성격이 도자비엔날레도 있지만 박물관이 3개소가 있습니다. 주로 이제 한…….

김영해 위원 도자박물관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여주ㆍ이천ㆍ광주박물관이 있는데요. 거기를 운영하는…….

김영해 위원 그걸 문화재단에서 다 운영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인력과 운영비가 반 정도 들어갑니다.

김영해 위원 거기 운영하느라고 운영비가 늘어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런 부분이 있고요. 이번에 인건비가 좀 늘어났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이번에 작년 대비 한 9억 정도 예산이 늘어났는데 그 인건비…….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인건비 부분도 일정 부분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얼마 정도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도자재단 대표가 답변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연입니다. 인건비 늘어난 부분은 이번에 무기계약직으로 이전되면서 늘어난 부분하고 그다음에 퇴직자들의 퇴직기금 된 부분하고 이번에 신규 채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늘어난 부분이지 어떤 다른 부분에 대한 인상 폭은…….

김영해 위원 금액이 어느 정도 되냐는 거죠. 금액이 어느 정도 되냐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한 9억 정도 됩니다.

김영해 위원 인건비가 9억이 늘어난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영해 위원 퇴직하시는 분들은 퇴직금이 적립되어 있었을 것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그러니까 앞으로 2년 남은 분들 이런 분들의 퇴직적금이 이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김영해 위원 그게 한꺼번에 들어갔나요, 퇴직금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아니요. 이번에만 들어간 게 아니라 이번에 들어가는 내용까지 포함이 돼서 그렇다는 겁니다.

김영해 위원 한꺼번에 인건비, 그럼 몇 명이 늘어났기에 한꺼번에 인건비가 9억이 늘어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늘어나는 내용 속에 퇴직금 적립금도 포함이 된다는 겁니다.

김영해 위원 이거 그러면 상세내역 좀 주세요. 제가 좀 살펴보고 다시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영해 위원 이거 예산이 어떻게 해서 늘어나는지 상세내역 좀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 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경기도에서 건립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화성하고 같이 했다가 화성에서 경기도로 이관이 됐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예산도 수립하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관리 다 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박세원 위원 사용요금표를 보니까 회원가입비가 있네요? 이것도 비환급형이네. 개인 10만 원 이런데 나 이런 회원가입이라는 거 처음 보거든요, 이런 공공시설에. 무슨 이유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박세원 위원 답변하실 분이 답변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체육회 사무처장 박상현입니다. 평생회원으로 10만 원 가입비가 있었는데요, 지금 현재는 없어진 상태입니다.

박세원 위원 이거 지금 있는데요, 여기. 언제 없어졌습니까, 이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작년부터 없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이건 작년 자료예요, 지금 온 건?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사용요금 이용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네, 자료가 작년 게 올라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지금 자료 다시 주십시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 네,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지금 사업명세서 689페이지에 있는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이게 지금 평화누리길하고 다른 내용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평화누리길은 DMZ라든가 그쪽을 중심으로 하고요. 둘레길은 우리 경기도 전체 둘레 880㎞를 연결하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 순례 둘레길이다? 지금 둘레길 연결하는 사업에도 보면 고양ㆍ파주ㆍ연천ㆍ포천ㆍ가평이네요? 6개 시군만 연결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건 시범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김강식 위원 이 코스하고 평화둘레길하고 겹치지는 않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정 부분 겹치는 데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평화누리길하고, 그리고 정부에서 하는 길이 또 하나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제가 지금 이름이 생각 안 납니다만 있습니다.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을 도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경기북부는 계속 길만 만들다가 끝나나 봐요. 선형관광하라고 그랬더니 그냥 걷는 길만 만들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경기북부는 기존에 있는 길과 상당히 겹칩니다.

김강식 위원 선형관광하란다고 해서 선형으로 이걸 보시나 봐요, 어떻게. 아닌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경기북부는 기존에 평화누리길 대부분을 활용하고요,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 연결하는 길이 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경기관광공사 출연금에 보면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외국어사이트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지금 그 사업하고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라는 사업이 있어요, 691페이지에. 지금 FIT선호 모바일플랫폼 공동마케팅이라는 사업이 있거든요. 지금 이 포털사이트 운영하면서 그런 부분들하고 연계되는 것들은 없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관광공사에서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김강식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포털사이트 안에 경기관광포털에 대한 관리비용이 3억 있고요. 그다음에 콘텐츠 개발 비용으로 2억 1,000만 원, 프로모션 비용으로 1억 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SNS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사이트나 이런 것들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현재 지금 이 안에 경기관광포털사이트 운영에 대한 부분만 여기 지금…….

김강식 위원 그게 7억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 부분은 별도로 그럼 운영 안 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김강식 위원 출연금 안에서는 SNS나 이런 쪽의…….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경기 브랜드 홍보에서요…….

김강식 위원 아, 그 안에 있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안에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것도 플랫폼사업 하시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어떤 플랫폼 말씀하십니까?

김강식 위원 지금 일상 속 경기 브랜드라는 게 제가 듣기로는 어쨌든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하셨던 게 1차 사업이라고 들었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 부분들을 플랫폼화한다는 개념으로 이해를 했었는데 그런 내용이 아닌가 싶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아, 그거하고는 다릅니다.

김강식 위원 그거하고는 다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지금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에서 사실은 외래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서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플랫폼들을 이용하신다는 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부분들하고 디지털 관광마케팅에 대한 내용하고는 어떤 게 차이점이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디지털 마케팅은 AR/VR 콘텐츠 제작이고요. 그런 데 치중되어 있는 거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SNS라든지 이런 데 하는 것은 일상…….

김강식 위원 거기에 보면 아마 AR/VR 같은 경우는 유료관광자원의 특화콘텐츠 제작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이 온라인 서포터즈 활용 콘텐츠 구축이 SNS 쪽 활용하시는 거 아니에요? 이게 1억 2,000이 되어 있는데.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일상 속 경기 안에 있는 내용이시죠?

김강식 위원 아니요, 이건 별도 사업인 거고 디지털 관광마케팅에 있는 내용입니다. 691페이지, 설명서 261페이지.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사실은 요즘에 해외마케팅을 하는 쪽에서 유저들은 이 플랫폼들을 통해서 FIT들은 되게 많이 오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들에 중점적으로 가면서 어쨌든 소셜, SNS나 이런 것들이 같이 연동되면 좋은데 사실 이 예산이 비중에 비해서 너무 적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앞으로 4차산업 대비해 가지고 지금 모바일플랫폼을 준비 중에 있고요. 지금 빅데이터 구축, 31개 시군에 망라되어 있는 관광단지뿐만 아니라 지금 각종 자원들에 대한 내용들을 총망라한 빅데이터 구축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본격적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여기 디지털 관광마케팅에도 사실은 온라인 서포터즈라는 게 대상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본인들이 관광지를 방문하고 SNS에 올리겠다는 거거든요. 사실은 이런 부분들도 좋지만 이런 예산이 부족하면, 사실 이런 사업의 효율성보다는 이쪽에 있는 모바일플랫폼 공동마케팅 하는 쪽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왜냐하면 유저들이 직접 통로로 쓰고 있는 데잖아요. 간접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연결하는 것보다 그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돈을 좀 효율적으로 써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냐, 이 예산이 적으면 불필요한 부분들을 합쳐 가지고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려보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 감안해서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제가 잠깐만 조금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재단 쪽의 사업들을 보니까 재단 사업이 여러 사업들이 있는데 이게 지금 카테고리 안에 있는 장래에 대한 부분에 대한 고민들만 있으시고 그 외에 기획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들이 적은 것 같아요. 지금 말씀드리는 건 경기문화재단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어디에 나와 있을까요? 왜냐하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체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경기문화재단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조금 열악하거나 소외되거나 아니면 독려해야 되거나 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 기획적인 부분들에 대한 사업들이 잘 보이지가 않는 것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이영진입니다. 문화예술본부에 있는 지원사업들 중에서 사실은 도에서 내려오는 공기관 대행사업을 통해서 예술인 창작이나 이런 지원사업들이 별도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김강식 위원 그 부분들이 보통 주류 콘텐츠 장르에 있는 부분만 하는 거 아니에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기문화재단에서 하는 건 수월성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들이 있고 나머지 실험적이고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들은 별도로 고려하고 있고 설계된 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제가 하나 더 질문하고 싶은데 이 예산에 그런 부분이 없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문화예술 장르의 다양성 속에서 융복합된 장르에 대한 콘텐츠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은 어디에 있나요? 콘진에 있나요, 아니면 문화재단에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아닙니다. 문화재단에도 있고 콘진도 따로 있는데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에는…….

김강식 위원 영상하고 공연하고 합쳐졌다고 치면 어디에서 지원하는 게 맞습니까?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콘진이 지원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우리 융복합 사업에 대한 지원은 따로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제가 실무자하고 얘기해 봤을 때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콘진에는 없다고 하거든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융복합 사업에 대한 지원은 2억 6,000만 원 내년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런 내용이 아니라고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문화 융복합 사업 지원에 2억 6,000만 원 편성됐습니다.

김강식 위원 융복합 사업도 지원해 주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영진 네.

김강식 위원 그러면 다행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당 쪽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아까 그 내용은 서면으로 좀 주시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전당도 사실은 경기도 예술단들이 다 있으시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강식 위원 그러면 사실은 센터적인 기능들을 하셔야 되는데 센터의 기능들을 하는 것들보다 자체 예술단들의 활동 중심으로 일단은 기본적으로 방향을 잡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31개 시군과 연계돼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어떤 것을 찾고 계신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저희 예산 항목상으로 보면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이 있고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경기실내악축제 그렇게 있고 예술단의 사업비로 계상은 되어 있지만, 수원과 용인에서의 자체공연도 있지만 거기에는 순회 예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들을 위한 사업은 아니라는 거죠. 결국은 거점으로서에 대한, 센터로서의 기능들을 하실 거면 지역에 있는 활동가들하고 예술가들하고의 협업이나 이런 걸 통해서 그 부분들에 대한 이쪽에서 문화의 어떤 능력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지역에서 그런 품격 있는 공연들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 문화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직접적인 지원, 찾아가서 하는 거 말고요. 그런 부분들을 연계하는 어떻게 보면 브릿지 역할들을 해야 되는데 전혀 그런 예산들이 담아있지 않다는 겁니다. 그만큼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가들하고의 고민들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당의 역할이 그런 역할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술단이 있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문화의전당 같은 경우 협연공연도 하지만 사실 자체공연 중심인데 31개 시군의 공연예술의 역량도 강화하고 서로 연계도 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강식 위원 문화는 어쨌든 높은 데서 흘러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지금 소속으로 있으신 분들의 높은 문화적인 수준에 대한 기능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열악한 환경들에 있는 시군들과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나눔에 대한 내용의 고민들은 도에는 현재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를 통해서 그 지역에 있는 거점들의 주민들이 문화의 향유를 좀 더 높게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고민들이 없는 예산서라서 답답한 마음에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이 부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사실 문화의전당도 공연 중심으로 했지 그런 연계사업 부분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 기능을 문화의전당에서 하는 게 맞는지…….

김강식 위원 예산은 돈이잖아요, 결국은.

○ 부위원장 이동현 위원님, 좀 정리해 주시죠.

김강식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어쨌든 간에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보충질의 마지막으로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아까 하던 얘기를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지금 인디레이블이라고 하는데요. 인디레이블이 무슨 뜻입니까,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레이블 말씀…….

김경호 위원 인디레이블이요. 인디레이블이 무슨 뜻인가요, 이거?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음원유통기업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음원유통기업이요.

김경호 위원 그냥 음원유통기업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레이블이요.

김경호 위원 네, 그러니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통상적으로 그렇게…….

김경호 위원 인디레이블 자체를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더라고. 내가 아까 대답하시는 거 보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레이블 말씀하시는 거죠?

김경호 위원 네, 인디레이블이요. 인디레이블이 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러니까 인디는 독…….

김경호 위원 아니, 국장님이 사업 개념도, 인디레이블이 뭔지도 모르고 진행을 하는데 그 사업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인디뮤지션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인디뮤지션은 독립음악가라고 약칭해서 부르는 거죠.

김경호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인디레이블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런 차원이죠.

김경호 위원 네, 독립제작자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김경호 위원 그럼 그 상대개념이 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상업화된 기획사.

김경호 위원 그렇죠. 대형 음반사나, 그다음에 인디뮤지션들의 저거는 대형 가수들, 현재 잘나가는 가수들이죠. 그런데 그 사람들하고 그 차이가 뭔지 아세요? 인디뮤지션들하고 대형 음악사들하고 차이점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은 음악적인 취향이라든가 방향성이 다르고 상업음악계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기본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가장 중요한 게요, 시설의 차이입니다, 시설의 차이. 무슨 얘기냐면 시설이 좋을수록 좋은 음악이 나온다는 겁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그래서 이 인디음악가들이 힘든 이유 중의 하나가 그런 시설이 좋은 데서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를 하지 못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 사업을 보니까 입주기업 공간, 녹음실, 공연장, 합주실 공간 구축에 5억 들어가 있더라고요. 녹음실 5억짜리로 이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뭘 하겠다라고 지금 발상을 하는 겁니다. 개념 자체를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요, 녹음 음반에 대해서. 이런 시장에 대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여기에는, 미리 말씀 못 드렸는데요. 문체부에서 음악창작소라는 국비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보강을 할 계획으로 있는데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말씀…….

김경호 위원 그리고 이게 공모사업이라고 그러셨잖아요, 공모사업. 공모사업인데 무슨…….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아니, 근데 음악창작소 사업은 별도로…….

김경호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요. 공모사업을 하면 만약에 여기에서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20억 대고 지방에서 20억 대라고 하면 지방에서는 나중에 그거 맞추려고 그러면 100억 이상 들어가야 돼요. 기본적으로 마이크 하나당 2,000만 원씩 해요. 그다음에 시설 하나 제대로 스튜디오 지으려면 60억 들어가요. 그러면 지자체에서는 가평과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입니다. 제가 조금 부연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김경호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얼마 전에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도내에 음악사업체 수가 7,699개인데 매출액은 가장 적습니다. 9,400억에 불과하거든요. 그리고 사업체당 인력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도내 콘텐츠, 출판, 음악, 게임, 만화, 영화, 지식정보 분야에 있어서 지금 현재 음악산업이 가장 열악한 상태이고 그래서 지원이 필요한데 제가 보니까…….

김경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열악하니까 기존에 있는 좋은 시설을 쓰라는 얘기인데 그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문제는 가평이 지금 사업지역이 잘못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여기 실태조사를 보면요, 음악사업체 수가 북부가 가장 적습니다. 그리고 몰려있는 곳이 서부 고양…….

김경호 위원 그럼 외국 사례들은 다 실패입니까? 외국 같은 경우에 1시간, 2시간 하는 데도 인디뮤지션들이 있는 곳들이 있어요. 그렇게 마을이 형성이 되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음악은 융복합콘텐츠이기 때문에 위치라는 요소도 굉장히 중요한 변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외국 사례들은 위치에서 어떻게……. 만들어 냈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현실적으로. 그만큼 좋은 시설이 있고 활용만 잘하고 홍보를 잘하면 되는 건데, 그리고 서울에서 가평이 얼마나 걸립니까? 몇 시간 걸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리고 시너지를 낼만한 산업들, 방송이라든지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럼 어디에 갖다 놓으면 그게 돼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상대적으로 입지가 유리한 지역이…….

김경호 위원 그리고 5억 들여서, 6억 들여서 그런 녹음시설 해서 어디에서 되느냐고요? 5억짜리 가지고 올 것 같아요? 서울 한복판에 갖다놔도, 수원 한복판에 갖다놔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대단히…….

김경호 위원 그게 왜냐하면 돈을 또 낭비할 것 같으니까 그런 얘기죠. 그럼 그거 책임지세요. 20억 들여서 나중에 실패하면 나중에 퇴직하든 아니든 그거에 대한 책임지겠다고. 왜 남의 돈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쓰려고 그럽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김경호 위원 실패사례가 있잖아요. 사례가 있으면 그걸 보시고 그걸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경기도에서 창조오디션으로 100억 들어간 사업인데. 참 이상하시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번에 저희가 사업설명회를…….

김경호 위원 그거 누구 부탁을 받은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김경호 위원 뭐가 아니에요, 그러면? 꼭 해야 되는 이유가 뭐예요? 돈 들여가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꼭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요. 이번에 저희가 사업설명회를 했는데 9개 시에서 관심표명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만큼…….

김경호 위원 아니, 창조오디션 할 때도 꽤 많이 덤벼들었어요. 그 결과가 그렇다니까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좋은 음향과 좋은 시설과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도 현실적으로 인디음악가들이, 거기가 안 되는 이유는 여기 가격이 사실 가평은 비싸요.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그것들을 갖다가 활용을 하면서 인디음악가들에 맞춰서 요금조정이나 그런 시스템 운영체계를 바꿔주면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다 옵니다, 인디뮤지션들은. 어디를 못 가요, 그 사람들이, 특성상. 일본 같은 데 가보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말씀 잘 참조해서 저희가…….

김경호 위원 일본 같은 데는요, 시골 같은 데 인디뮤지션들이 굉장히 활발한 데들이 있어요. 내가 지금 기억을 못 해서 그러는데 찾아서 내일 보내드릴게요. 그런 데 거리적 조건이 그렇게 나쁜데 어떻게 됐겠어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시설에 대한 문제지.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거기 건물이 1,000평 돼요. 그다음에 전체 면적은 1만 평이고. 그다음에 숙박시설 다 있어요. 그런 것들을 경기도가 활용해 가지고 운영해서 진짜 인디음악가들을 키우려고 하면 이미 갖춰진 시설이 그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그걸 버리고 5억짜리 녹음시설을 만들겠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거 아닙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문체국장 장영근입니다. 위원님 하신 말씀 저희가 잘 참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기존에 있는 시설들도 이렇게 상생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하여튼 어쨌든 간에 이거 하실 거면 각서 쓰세요, 책임지겠다고. 왜냐하면 세금 쓰는데 함부로 쓰니까, 꼭 그러고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고요. 각서 쓰시고 하세요.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호 위원님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지금 김경호 위원님 질의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상세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으로 마지막 보충질의인데요. 우리 이나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성남 출신 이나영입니다. 아까 전에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했던 내용 중에 나왔던 것을 보충적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27페이지를 보시면 문화누림, 지역화폐 드림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는 내용을 듣고 제가 연속적으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것을 시범사업으로 3억 원 정도 편성해서 하셨다고 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3억 원 편성해서 진행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 3억 편성해서 얼마를 쓰셨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정확하게는 3,300만 원 사용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3억 중에서 3,300이 남은 게 아니고 3,300을 쓰셨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집행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데 이 사업에 대해서 시범사업으로 한 게 종료가 됐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진행 중입니다.

이나영 위원 진행 중인데 3,000만 원 정도면 지금 몇 % 쓰신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약 10% 정도 썼습니다.

이나영 위원 10% 쓰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이나영 위원 시범사업을 왜 하시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시범사업은 본 사업을 하기 전에 어떤 사업의 문제점을 발굴해서 본 사업 시에 반영해서 사업의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합니다.

이나영 위원 그럼 이 사업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가 죄송하게 생각하는 게 처음에 3억 원 예산을 잡은 게 좀 과다하게 잡았습니다. 이게 사업대상지가 여러 곳이라고 하면 예산집행이 많았을 텐데 한 군데를, 그것도 하반기에 하다 보니까 집행이 적었는데요. 저희는 시범사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개선사항도 찾아냈고 거기에 따라서…….

이나영 위원 이번에 얼마 편성하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이번에 7억 8,000 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3억을 잡았는데도 10%도 못 쓰고 계시는데 지금 그것보다 3배는 더 증가해서 잡으시면 이게 쓰실 수 있으실까요, 없으실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3억은 1개 기관에 대해서 시범사업으로 했지만 7억 8,000 본 사업에 대해서는 최소한 27개 기관 이상으로 저희가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국장님, 그러니까 이 27개를 잡은 것을 어떤 근거로 잡으신 거냐고요. 시범사업을 하셨으면 그 사업에 대해서 면밀히 분석을 하시고 난 다음에 그 분석을 근거로 해서 신규사업을 담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일단 저희가 공공공연장과 사설공연장을 대상으로 해서 당초에는 25개…….

이나영 위원 국장님, 그 사업내용은 저희가 충분히 보고 있고요. 이 사업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만 답변하시면 됩니다. 이거 지금 시범사업을 하셨고 3억 원 편성하셔 가지고 10%도 채우지 못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사업의 효과성을 따지지도 못한 이 마당에 이 사업을 본예산에 담아서 오셨어야 됐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3억이라는 부분 때문에 그런데요.

이나영 위원 3억이든 뭐든 간에 이 사업이 지금 효과성이 없다고 나왔잖아요. 지금 사업 분석하기도 전에 사업성과로 해서 이미 나왔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단적으로 문화의전당 같은 경우 8월 6일 날, 그러니까 하반기에만 했다고 했을 때 저희가 집행하는 것은 4,000만 원 정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1개 기관이 하반기만 한 겁니다. 저희가 27개 기관을 1년을 한다고 하면 7억 8,000만 원이 큰 예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나영 위원 그것은 과장님 생각이신가요? 누구 생각입니까? 누가 그렇게 판단하셨습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저희 나름대로 실무선하고 같이 논의를 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 실무선에 있는 분이 누구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우리 문화종무과장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이성호 문화종무과장 이성호입니다.

이나영 위원 과장님한테 지금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그 실무선에서 판단이 잘못됐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이 사업은 아무리 봐도 타당성이 없는 사업이고요. 이거 시군 수요조사랑 재정협의 다 완료하셨어요? 이거 시군이랑 매칭해서 하셔야 되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시군은 지금 공공이 7개, 사설이 20개 수요조사는 된 상황입니다.

이나영 위원 재정협의 완료하셨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재정협의라고 하면 시군…….

이나영 위원 매칭을 하셔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재정적인 협의가 완료되셨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것은 지금 수요조사에 의해서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씀하십시오. 수요조사는 하셨다고 하셨는데 재정협의까지 완료가 되셨습니까? 수요조사는 말 그대로 수요조사이고 실제로 매칭을 했을 때 하겠다라는 의사가 확실하게 재정협의가 되셨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그것은 매칭이라든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설명이 되고 시군에서 그것을 참여하겠다는 답을 받은 겁니다.

이나영 위원 이 사업은 타당성 자체가 없는 사업이고요. 경기인디뮤직페스페벌 사업 있지 않습니까, 뒤에 보시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130페이지 보시면 이 사업은 지금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출연금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이랑 저는 똑같은 사업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지금 관련된 사업이 세 가지인데요. 뮤직플랫폼이 있고 그다음에 인디스탕스 부분이 있고 인디뮤직페스티벌이 있는데 다 각각 주 사업은 내용이 다릅니다. 지금 그쪽 콘진에서 하고 있는 것은 발굴과 육성 중심이고요. 지금 인디뮤직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공연과 마케팅 중심이 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나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추가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지금 추가질의시간인데요, 보충질의는 다 마쳤고. 추가질의를 하시게 되면 아마 차수변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말씀드리고 혹시 추가질의 있으신 위원님 말씀 주시면…….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뒤에 앉으세요. 산회 선포 안 했어요. 차수변경을 해야겠네.

오늘 계획된 일정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3시54분 산회)


○ 출석위원(29명)

서형열이나영이동현권정선김강식김경일김경호김성수김영준김영해

김용찬김은주김지나김진일남운선박덕동박세원배수문성준모오지혜

원용희이선구이애형이원웅이창균이필근(수원1)정윤경채신덕최만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태일

○ 출석공무원

안전관리실장 송재환공정국장 이용수

자치행정국장 김기세인권담당관 허순

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

소방학교장 권대윤인재개발원장 이순늠

농정해양국장 박승삼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농업기술원장 김석철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 기타참석자

경기푸른미래관장 문영근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권석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강위원경기관광공사 사장 유동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최연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이우종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상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규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홍형숙

○ 기록공무원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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