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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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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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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일 시: 2025년 11월 12일(수)

장 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제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제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이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증인으로 출석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 위원장 이제영 성준모 전략사업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성준모 네.

○ 위원장 이제영 김재덕 기술지원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네.

○ 위원장 이제영 이정숙 경영지원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경영지원본부장 이정숙 네.

○ 위원장 이제영 이익환 지역산업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지역산업본부장 이익환 네.

○ 위원장 이제영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 위원장 이제영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네.

○ 위원장 이제영 박헌국 경영기획본부장 겸 기술사업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 위원장 이제영 송미령 특화사업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네.

○ 위원장 이제영 다음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대표하여 정진수 원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 채로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전체 증인이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진수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2일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 위원장 이제영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먼저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님께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되 업무보고는 주요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안녕하십니까?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입니다. 평소 경기테크노파크 업무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준모 전략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재덕 기술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정숙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익환 지역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고 경기테크노파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 현황입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과 경기도 및 안산시의 테크노파크 운영 및 지원조례를 법적 근거로 두고 있으며 경기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산업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창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998년 설립된 이래 중소기업 지원과 미래성장산업 육성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기관의 설립목적인 경기도 지역혁신과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혁신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발전소라는 비전 아래 경기도 미래전략산업 육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혁신을 통한 선도 산업기술단지라는 추진목표를 수립했습니다.

5쪽입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약 793억 원이며 그중 경기도 예산은 약 26%인 209억 원입니다.

6쪽입니다. 4본부 14개 팀에 조직의 정원은 114명이고 정원 외 계약직 32명을 포함하여 현원은 총 142명입니다.

7쪽 부서별 주요기능입니다. 전략사업본부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본부는 중소기업 기술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영지원본부는 인사, 회계, 시설 등 지원업무를, 지역산업본부에서는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5년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로봇 도입 활용을 통한 디지털 제조혁신입니다. 디지털전환허브를 중심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을 통해서 도내 중소기업 30개 사의 제조로봇 도입을 지원하였습니다.

12쪽 스마트공장 종합 지원입니다. 경기도와 시군 매칭을 통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중기부 사업을 통해서는 구축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스마트제조혁신센터 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13쪽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입니다. 친환경차, 드론 등 모빌리티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개발인력을 양성했습니다. 특히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대응으로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지원하였습니다.

14쪽 현장 중심의 기술애로 해결 및 단계별 지원입니다.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경기도 대표 지원사업으로 올해에도 1,037건의 기업애로 해결을 지원했습니다.

15쪽 기술과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입니다.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침해 대응을 지원하였습니다.

16쪽 중소기업 지원 접근성 강화입니다. 중소기업들을 만나보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의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내책자 배포를 강화하고 SNS를 활용한 각종 사업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6월 4일에는 애로상담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고경력 전문가 상시상담을 통해서 개소 이후 21개 사가 8억 4,000여만 원의 정부사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략사업본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입니다.

19쪽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입니다. 제조로봇의 도입 실증 30개 사가 진행 중이며 로봇 도입 현장 컨설팅을 통해 로봇의 보급과 확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쪽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입니다. 한양대, 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구축 중입니다.

21쪽 산업데이터 표준확산 기반 구축입니다. 산업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중소기업이 이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2쪽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센터입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소부장 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지원과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3쪽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은 중기부 사업으로 경기남부 중소ㆍ중견 제조기업들의 중간1 수준 이상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99건,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22건 지원했습니다.

24쪽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으로는 경기도와 시군 매칭을 통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과 견학공장 운영, 인력양성 등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154개 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 미래산업 육성 분야입니다. 25쪽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진입을 위한 사업화와 인력양성을 추진하였습니다. 사업화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인력양성은 3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6쪽 경기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은 프로젝트 참여기업 31개 사에 대해 중기부 핵심정책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8건, 48억 8,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7쪽 드론산업 육성 지원입니다. 드론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드론기업들의 수요에 따른 지원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지역수요 기반 드론 활용 실증지원을 통해 양주시 컨소시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술지원본부 소관 중소기업 기술고도화와 판로개척입니다.

28쪽 기술닥터사업입니다. 산학연의 기술전문가 총 725명을 기술닥터로 위촉하였으며 이분들을 활용하여 현장애로기술 지원 703건, 중기애로기술 지원 129건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29쪽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는 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기술검증을 통해 기술이전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30쪽 기술이전 창업지원입니다. 창업자의 필요 기술을 발굴하고 이전기술에 기반한 창업지원으로 10개 사를 지원했습니다.

31쪽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입니다. 도내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중소기업 100개 사와 장애인기업 33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습니다.

32쪽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입니다. 도내 예비혁신기업과 혁신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10개 사, 마케팅 15개 사를 지원했습니다.

다음은 지식재산의 창출ㆍ활용ㆍ보호 분야입니다.

33쪽 지식재산 창출 및 IP활성 창업성장 지원입니다. 특허청이 총괄하고 도와 시군 매칭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ㆍ상표권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856건을 지원했습니다.

34쪽 지식재산 보호 강화입니다.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탈취ㆍ유출에 대한 전문상담 및 소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술보호데스크를 상시 운영하여 일반상담 122건, 심층상담 35건, 심판ㆍ소송 지원 68건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산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및 창업 활성화입니다.

35쪽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클러스터 활성화입니다.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시설 운영 등을 통해 혁신자원 연계 및 활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36쪽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입니다.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기술 개발 10개 과제를 지원했습니다.

37쪽 안산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25건을 지원했습니다.

38쪽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입니다. 안산시 청년큐브 4개소를 운영하며 창업공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39쪽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15건으로 모두 처리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처리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41~47쪽 내용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 경기테크노파크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가감 없이 말씀드리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경청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제영 정진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님이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안녕하십니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안준수입니다.

먼저 경기도 도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존경하는 이제영 위원장님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 말씀드립니다. 오늘 말씀해 주신 고견과 조언은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경기북부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헌국 경영기획본부장 겸 기술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송미령 특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도로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따라 기관 일반 현황, 2025년 지원부서 주요업무 추진보고, 신규사업 추진 현황, 사업부서 주요업무 추진보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입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지원 특별법 및 경기도 테크노파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며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지역혁신 거점기능 수행,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공동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의 획득ㆍ관리 지원, 정부기관 등의 위임 및 위탁사업 수행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쪽 조직 및 인원 현황입니다. 조직은 4본부 13팀으로서 2025년 9월 30일 현재 총원은 77명으로 임원 1명, 정규직 44명, 무기계약직 11명, 유기계약직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로는 2023년 B등급, 2024년과 25년에는 연속적으로 A등급을 받았습니다.

3쪽 예산 현황입니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2차 추경예산으로 592억 3,400만 원입니다. 재원별로는 중앙정부 58억 8,100만 원, 경기도 45억 1,700만 원, 기초지자체 429억 2,100만 원, 민간 7억 8,200만 원, 기타 이월금과 TP 수입금을 합하여 51억 3,300만 원입니다.

4쪽 시설 현황입니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입주기업은 33개 사로 71%의 입주공간 활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공실은 신규 센터 및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5쪽 2025년 기관 비전 및 목표입니다. 우리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성장동력 창출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기능 강화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6쪽 2025년 지원부서 주요업무 추진보고입니다. 먼저 감사윤리팀 주요업무보고입니다. 2025년 자체 및 외부감사를 10월 현재 기준 총 8회 진행하였으며 반부패ㆍ청렴 문화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관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부터 9쪽 경영기획본부 주요업무보고입니다. 기획예산팀은 주요정책 및 사업 동향에 따라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위원회를 통한 기관의 운영 현황 논의 및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다음 인사총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와 성과 중심의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선임을 통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을 위한 사후심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재무회계팀은 신속ㆍ명확ㆍ투명한 지출체계 확립 및 재정운영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부직원 회계 업무처리 강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의무구매율 준수 및 일회용품 저감대책에 동참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2025년 신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부서별 신규사업 추진 현황을 요약한 자료로 우리 기관은 2025년 한 해 경기도 드론 아카데미를 포함하여 미래성장본부 4개, 기술사업본부 4개로 총 8개의 신규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각 사업은 기업지원, 기술이전, 지식재산 지원,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도비 지원으로 운영하는 신규사업 규모는 총 17억 2,000만 원입니다.

세부 사업내용은 본부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미래성장본부입니다. 미래성장본부는 자료 11쪽 경기도 드론 아카데미부터 14쪽 제조DX 멘토단 활용 지원사업까지 총 4개 사업입니다.

자료 11쪽 경기도 드론 아카데미 사업은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 교육시설 구축 및 군ㆍ학교 등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포천시가 유치해서 확정된 경기국방벤처센터와 연계를 통해 사업화 지원, 품질인증 지원 등 다양한 방향으로 드론 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쪽 지식재산 긴급지원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경기북부 지자체 예산을 매칭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시장 맞춤형 특허전략 수립 및 특허 출원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3쪽과 14쪽은 경기북부 중소ㆍ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기존 스마트공장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제조ㆍ생산 등 업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조DX 멘토단 활용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전 주기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및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술사업본부입니다. 기술사업본부는 자료 15쪽으로 음식점 미세먼지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부터 18쪽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까지 총 4개 사업입니다.

먼저 15쪽 음식점 미세먼지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소재 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6쪽 및 17쪽은 포천시 축산시설에 대한 악취 개선사업으로 축산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악취저감 및 주민민원 해소, 지역주민 간 갈등 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으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기후위기 대응전략 강화와 실천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전략적 추진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기반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9쪽 2025년 사업부서 주요업무 추진보고입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방위산업의 일환인 드론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사업추진 현황을 요약한 자료로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포함하여 총 32개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추진사업에는 도비 관련 외의 사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은 20쪽부터 51쪽까지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부서별 핵심 주요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미래성장본부입니다. 미래성장본부의 주요 수행사업으로는 경기북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및 신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포천시와 함께 산간지역 드론 물류배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IP나래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사업화 지원 38건, 스마트공장 고도화 23건, 기술이전ㆍ특허 출원 320건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 기술사업본부입니다. 기술사업본부의 주요 수행사업으로는 경기도 내 다양한 환경개선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과 경기도민의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축산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의 환경개선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및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기업지원 1,566건, 기타 시설개선 1,767건, 교육훈련 3,120건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특화사업본부입니다. 특화사업본부의 주요 수행사업으로는 경기북부 가구ㆍ섬유 등 특화사업 위주의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의 특화산업 중 하나인 가구산업의 활성화 발전을 위해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운영사업,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가구인증사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예비창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공동장비 운영에서 제품인증까지 가구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가구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47건, 교육훈련 61명, 섬유산업에 대한 기업지원 43건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북부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이후에도 사업별 추진목표 달성과 사업비 집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2쪽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9건으로 처리요구 5건, 건의사항 4건입니다. 9건 중 7건은 추진 완료하였으며 2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에 있는 2건은 건의사항으로 해당 부서 및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부 조치사항은 52쪽부터 53쪽까지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제영 위원장님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제영 안준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님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 안양 출신 김철현입니다. 경기TP하고 경기대진TP 동일합니다. 최근 3년간 조직도하고요, 인건비 현황을 연도별로, 3년간 말고 전년도하고 금년도하고 해서 증감 내역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이거 인건비에서는 총액인건비로 하시되 정규직하고 계약직으로만 이렇게 분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직원 교육 및 역량 강화 제도와 관련해서 직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간 교육실적 있으면 그 예산 사용 내역하고 해서 효과성, 평가 자료까지 해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심홍순 부위원장님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경기대진TP요, 24년도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하고 그 밑에 있는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 지금 이게 거의 도비하고 시비로 다 운영되고 있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이거가 지금 보니까 집행률이 좀 너무 저조한 것 같아서 이거에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알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 이내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기관장을 지목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은 사전에 해당 위원님께 동의를 구한 후 담당 본부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답변하실 때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안양 출신 김철현 위원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고 두 원장님, 두 기관 공직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두 기관의 업무보고서를 이렇게 받아봤는데요. 양쪽을 한번 잠깐 비교를 해 보면 우선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자료라든가 이런 부분들, 참 성실하고 충실하게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인력 현황 부분도 그렇고 예산 현황에서 수입예산, 지출예산 궁금했던 부분이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의 증감 여부를 알고 싶었는데 대진테크노에서는 아주 상세하게 이렇게 자료를 제시해 주셨고요.

또 하나는 사업부서의 주요업무 추진보고서를 보면 예를 들면 미래성장본부와 기술 이거를 아주 요약해서 한 장의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 요약표를 이렇게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 가지고 이거를 한눈에 이렇게 보면서 어느 부분의 어느 파트가 궁금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그 페이지를 열어보면 알 수 있도록. 이런 거는 저희들이 행감을 할 때 사실은 자료 찾기가 왔다 갔다 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 부분들은 정말로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좀 타 부서에도 전파를 해 가지고 위원들이 이렇게 어떤 자료를 찾고 이러는 데 있어서 좀 더 수월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우리 경기테크노파크 관련해서 저는 이제 원장님, 이거 한번 여쭤볼게요. 6페이지 인력 부분에서 우리가 보통 보면 정원 대비 현원을 얘기하잖아요. 근데 이제 정원을 114명으로 두고 현원을 142명, 이게 누가 봐도 물론 아래에 계약직이라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그렇게 미루어 짐작을 하겠지만 우리가 자료로서 볼 때는 정원이 114명인데 어떻게 현원이 142명이 나오느냐. 그러면 지금 이제 대진테크노, 이거 두 기관을 자꾸 비교해서 죄송한데 대진테크노 2페이지 인력 현황을 보면 여기는 또 정원 46명에 현원 45명으로 나오고 무기계약직ㆍ유기계약직을 따로 관리하고 총원으로 해서 77명 이렇게 나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이 이거 좀, 경영본부장님이나 누구 계시면, 이거 담당하시는 본부장님이 설명을 해 주셔도 되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김철현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들은 이제 정원이 114명이고 유기계약직 즉, 계약직이 32명이어서 이 부분을 좀 정원에서는 빼고 현원에서만 이렇게 표시를 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좀 혼란을 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저희들은 이제 알아보기 쉽게 정직원들은 몇 명이고 그다음에 그 외에 계약직은 몇 명이고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표시를 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또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이런 부분들을 좀 모델 삼아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그런 것은 이렇게 봤을 때 사실은 우리가 정원 대비 일반직 직원들의 지금 현재 결원 상태를 잘 모르겠거든요. 현재 결원이 몇 명이 되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결원 상태는 2명으로 돼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2명.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김철현 위원 제가 봤을 때 이게 4명 아니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저희들이 이제 금년에, 지금 여기 표시는 안 돼 있는데 최근에 4명을 채용했거든요.

김철현 위원 하여간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거는 정원과 현원을 이렇게 관리를 해 주시고 지금 말씀대로 무기계약직이라든가 이런 계약직들은 총원으로 해 가지고 관리가 되는 게 맞다고 저는 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저희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 부분은 아니, 정말로 대진에서 보면 이게 아주 인력 현황이 잘 나와 있어요. 정원ㆍ현원, 무기계약직ㆍ유기계약직 해서 맨 밑으로 총원 이렇게 해 놓으니까 이 부분에서 결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좀 유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원장님, 행감 요구자료 76페이지에서 84페이지 한번 보시면 우리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판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지원기업이 여기 보면 상당히 많은데요. 이 사업 혹시 경쟁률이 어느 정도 되는 거죠? 이 사업에 대한 경쟁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 사업들은 대체적으로 저희들이 처음에 예비로 할 때는 3 대 1 이상이 된 사업에 대해서만 주무부처하고 얘기를 사전에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사업이 실패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그 범주 내에서 하는데 지금 이 사업들은 한 2~3 대 1 정도로 지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요. 사업마다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지금 현재 경쟁률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이 자료를 보면,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에 보면요. 이게 사전ㆍ전문ㆍ사후 컨설팅 사업 이렇게 되는데 그 2개의 목록으로 지금 나눠져 있어요. 앞쪽 자료에는 진행 중이라고 나와 있고요. 그 뒤에 79페이지 보면 뭐 그런 진행 중이라는 표시가 없는데 이 사업이 상ㆍ하반기로 나눠서 하기 때문에 그러는 건지 사업 유형이 달라서 그러는 건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 사업 자체가 경기도형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주기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거기에 보게 되면 첫 번째 사업평가를 하고 또 사업 선정이 되면 그에 따라서 실증지원하고 컨설팅하고 이게 이어지다 보니까 대체로 최소한 4개월, 5개월 돼서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중간에 이게 실효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또다시 재공모를 통해 모집을 해서 하다 보니까 진행 중인 부분이 많고요. 지금 현재 이게 9월 달 중에 작성된 부분이라서 지금 보통적으로 한 11월쯤 되면 대부분 다 마무리가 됩니다.

김철현 위원 그 명단을 일일이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보다 보니까 동일 연도 내에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좀 존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이런 중복기업들을 걸러내지 못한 건지 아니면 이게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건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경기도형이라도 그 형태가 유형 1이 있고 유형 2-1이 있고 유형 2-2가 있고 그러면 이게 점진적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유형 기초 과정이 끝났으면 그다음에 또 조금 고급화된 과정으로 옮기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철현 위원 제가 오늘 처음에, 말씀대로라면 유형 1이 예를 들어서 시험 단계다, 그러면 2단계는 뭐 그거를 갖다가 실증하는 단계 이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기초 단계이고요. 2단계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기후테크에 관련돼 있는 탄소중립이나 또 아니면 여러 가지 특수한 부분에 지원하는 부분이 있고요.

김철현 위원 그러면 1개 기업에 대해서 그 유형이 달라 가지고 같은 업체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유형이 다른 부분에 대한 지원을 해 준다는 거예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습니다. 같은 회사는 그런 경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제가 그럼 말씀은 이제 이해가 됐고요. 제가 이 자료들을 검토하다 보니까 공공 다, 도 산하기관에서 이렇게 동일 연도 내에 중복으로 지원하는 사례들이 있었어요. 잠깐 예를 들면 도청에서도 공모사업이나 지원사업을 이렇게 선정을 할 때는 각 부서에다가 중복지원 여부를 공문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서 공고를 확정하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거든요.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에서도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이런 중복지원 사전 확인 절차를 제도화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위원님 말씀과 같이 동일 사업에 대해서 경기도 산하에서 중복지원은 저는 방지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철현 위원 도 산하기관 간의 중복지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요, 사업선정 공고 이전 단계에서 전 기관 간 이렇게 정보도 공유가 돼야 될 것 같고요. 사전에 검증절차를 저는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제가 종합감사에서 한번 다시 제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알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곤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상곤입니다. 우선 정진수 원장님 그리고 안준수 원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시고 또 우리 직원 여러분들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술닥터사업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기술닥터사업의 성과에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노고가 많으셨다고,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 추진율은 좀 높습니다, 사실. 근데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좀 봐야 되고요. 그리고 기업의 매출이나 고용 또 지식재산권 확보 같은 구체적인 성과관리체계를 따로 갖고 있는 게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술닥터 성과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성과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성과지표로는 매출이 향상됐느냐 또는 기술역량이 향상됐느냐, 고용창출이 됐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매년 기술닥터 성과에 대한 조사를 해서 이 부분을 잘 분석해서 또 저희들이 새로운 사업들이 첨가돼서 더 좋은 기술닥터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지원이 단순 자문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기업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데 추적평가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상곤 위원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시군별로 지원규모 차이가 지금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무래도 기술닥터사업은 시군구 매칭사업이다 보니까 시군별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차이는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하는데, 대체적으로 시군에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면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보게 되면 지금 31개 시군구에 주로 안산시가 어찌 보면 제일 많은 부분이 돼 있고요. 이것이 물량은 시군구 매칭의 예산에 따라서 이것이 좌우되다 보니까 좀 차이가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실제 현장에서는 산업단지나 대도시 중심으로 지원이 몰린다고들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영세 제조업체나 농공단지 등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기업들은 기술닥터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보십니까, 원장님?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위원님 지적에 저는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들이 더욱더 노력해서 이런 지원의 대상이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홍보하고 또 검토해서 전 사업체가 이 기술닥터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네, 부탁 좀 드리고요. 그리고 기술닥터가 725명이라고 했는데 실제 현장방문이나 과제수행에 참여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기술닥터를 이렇게 선임하게 되면 3년에 한 번도 기술닥터 선정이 안 되거나 일을 안 하면 자동 탈락을 시키거나 또는 이렇게 기술닥터로 계시다가 사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또 다 걸러냅니다, 왜냐하면 기업정보를 빼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보통은 분야별로 좀 다릅니다만 1년에 한 번 정도는 기술탁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원장님, 혹시 전문분야별 편중성이 있는지 그 확인 좀 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예를 든다면 기계ㆍ전자 쪽에는 인력이 모이고 그리고 환경ㆍ바이오ㆍ소재 분야는 좀 부족하다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편중되지 않게끔 그 분야 좀 돌아봐 주시고요.

그리고 기술닥터의 전문 검증과 활동실적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기술닥터를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보고서하고 그다음에 해당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명확하게 합니다. 기술닥터가 와서 정말 효과가 있었느냐, 또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았느냐 등등을 전부 조사를 해서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위원회를 통해서 그 부분은 제명을 시키고 또 보완사항이 있으면 그것을 반영해서 하고 있고요.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던 분야별로는 아무래도 산업군이 많은 데는 기술닥터의 지원율이 높고 또 건축ㆍ토목 같은 경우는 굉장히 상대적으로 적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지금 이 사업이 보게 되면 단발성이거든요. 보니까 뭐 1년 단위로 이렇게 단발성이 있는 사업인데 사실은 그 사업은 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보는데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라는 이름으로서 지속적인 관계형 지원이 중요하다고 솔직히 보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래서 저희들이 기술닥터는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단계별로 현장애로기술, 끝나면 그다음에 중기애로기술, 그거 끝나면 R&D가 섞인 상용화 지원 그리고 인증 같은 거 하는 단계별 검증 이런 식으로 이게 단계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 기간이 1년 내에 끝나지만 또 저희들이 한 업체에다가 집중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업체에 맨데이로 한 20맨데이 이상은, 저희들이 4년에 20맨데이 이상을 줄 수가 없습니다.

김상곤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드렸냐 하면 대부분이 단기과제로 끝나기 때문에 기업이 사실 애로사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사후관리체계에서도 사실상 단발로 끝나고 다음에 이어지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그런 애로사항을 많이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는 기술닥터 사후 멘토링 같은 제도를 준비해서 운영을 하면 어떻겠냐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아주 좋은 의견이시고요. 저희들도 기술이라는 것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부분이 아니고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저희들도 신규사업 쪽으로 한번 그런 부분을 고민해서 이게 기술이 단발이 안 되고 연속적으로 또 그로부터 더 고도화되는 그런 쪽에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조금 제가 부탁을 드린다면 우리 기술닥터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에 분명히 기여하고 있지만 지원의 깊이와 그리고 균형성 측면에서 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시군별 지원의 편차도 좀 해소시켜 주시고 그리고 농공단지, 영세 제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을 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지금 위원님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해서 저희들이 사업하는 데 많은 검토를 통해 가지고 보다 나은 기술닥터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이어서 좀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간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지원사업 추진실적이 꾸준히 지금 줄고 있습니다. 예산이 줄어든 건지 아니면 참여기업의 수가 감소한 것인지 어떤 원인으로 보고 계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창업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지금 말씀 주신 대로 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는 창업이 활성화돼야 된다는 것은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첫째는 어쨌든 예산이 좀 줄고 있는 상황이고 또 지금 예산이 있는데 적은 상황이고 또 기술이전, 창업지원 이런 부분은 지금 현재 2026년도 안을 보게 되면 전액 삭감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저희들도 잘 고민해서 또 창업기업에 연계할 수 있는 다른 사업을 접목시키는 부분을 연계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이게 3년 사이에 사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 같은 부분들이 추진상에 정말 어려운 부분인지 아니면 기술 선정기준이 높아져서 그런 건지 이런 부분을 좀 세밀하게 원장님 잘 살피셔 갖고 준비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IP창출지원금이나 이런 것도 지금 책자에 보니까 190건에서 144건 감소되고 그리고 모든 부분이 반쪽으로 다 이렇게 줄어든 그런 상황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이제…….

(타임 벨 울림)

네, 조금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김상곤 위원 기술보호나 상표출원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맞춤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신청절차가 복잡하거나 아니면 홍보가 부족해서 참여율이 계속 떨어지는 건지 의문이 가거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건 아니고요. 제가 보면 IP 활용 지적재산권에 대한 참여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뭐 7 대 1, 8 대 1 이 정도에 비해서 예산이 너무 적기 때문에, 기업이 발전함으로써 지식재산 소위 특허라든지 이런 수요가 급증적으로 늘어나는데 그에 비해서 조금은 예산이 그에 따라지지 않기 때문에 관계당국이나 이런 데 잘 활용해서 그런 부분을 잘, 왜냐하면 전체를 보게 되면 경쟁률이 굉장히 높은 부분이 IP 활용 참여기업의 경쟁률이 되겠습니다.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네,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이따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알겠습니다.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경기도 TP에 대해서 몇 가지 확인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 잘 알고 계시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이기형 위원 제가 놀라운 성과를 봤는데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이렇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셨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노고에 너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제가 24년과 25년도에 우리 경기도의 스마트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봤는데요. 24년에는 총 77개 사를 지원하고 40억이 좀 넘는 예산을 지원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154개 사에 74억 원의 지원금이 지원된 걸로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작년 대비 올해 지원이 늘어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이 장점이 많은 사업이고 실질적으로 경기도 내 중소 제조업체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맞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여기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어떻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무래도 이제 인구가 줄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수요도 많고 또 여러 가지 보안적인 부분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적으로 많은데 안타깝게도 지금 스마트팩토리 보급률이 굉장히 낮다는 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혹시 경기도 내 제조업체 수 시군별 순위는 알고 계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시군구의 스마트팩토리 보급 현황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기형 위원 아니, 전체 경기도에 31개 시군이 있습니다. 이 중에 지금 우리가 제조업체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혹시 업체 수 현황은 시군별로 알고 계신가 해서 질의합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시군구별로는 나와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제조업체 수가 가장 많은 시군이 어디입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제조업체가 가장 많은 화성 쪽이 가장 많습니다.

이기형 위원 두 번째는 어디로 파악하고 계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두 번째는 시흥 쪽입니다.

이기형 위원 그리고 안산하고 김포는 순위가 어떻게 됩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김포하고 안산하고는 비슷한데 스마트허브가 그러니까 1만 3,000개 정도가 김포고 안산이 한 1만 2,000개 정도 해서 오히려 김포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김포에 제조업체나 공장이 이렇게 지금 많이 밀집해 있고 실제 등록업체 수가 많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근생에 지금 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제조업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24년과 25년 지원 현황을 보면 24년 먼저 말씀드리면 77개 사를 지원하셨는데 김포는 3개 사가 포함이 돼 있고요. 2025년에 154개 사를 지원했는데 김포는 4개 사밖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 원인을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게 제조업체 수나 공장등록 수에 비해서 너무 이거 선정업체 수가 떨어지잖아요, 김포만 유독.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제일 문제는 시군구의 매칭 금액에 따라서 이게 업체 선정 수가, 쿼터가 정해지는 부분이라서 만약에 안산시에 비해서 김포시가 낮은 부분은 김포시가 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시군구 매칭에 좀 적은 매칭 수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기형 위원 이 사업이 지금 매칭비율이 몇 대 몇으로 예산을 짰었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올해 스마트팩토리는 5 대 5인데 내년에는 3 대 7…….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지금 원장님 말씀은 25년도에는 50%는 도비 지원, 50%는 기초 김포시에서 지원하는 부분인데 김포시가 예산편성을 안 하는 바람에 적게 선정됐다 이런 취지로 제가 이해하면 되겠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역구 위원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 작년에 한번 행감 때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김포시처럼 이렇게 스마트팩토리에 대해서 예산편성 안 하는 시군이 있습니다. 그것이 재정적으로 부족해서건 아니면 정책적으로 외면해서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일정 부분, 일정 예산을 도비 100%로 하는 사업을 제가 요구했었어요. 김포시처럼 스마트팩토리에 대해서 무관심한 곳은 예산편성 안 하거든요. 그럼 여기에 대한 구제방안이 없느냐, 똑같은 경기도 내 소재 업체인데. 그래서 예산 100% 사업을 일부라도 좀 편성을 해서 이렇게 시군에서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소외된 곳을 좀 선정해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올해는 안 된 것 같고 내년에는 혹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하여튼 이 부분은 경기도 집행부하고 같이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경기도형이 대부분 이제 매칭사업으로 돼 있고 또 올해는 이게 5 대 5인데 내년에는 3 대 7로 이렇게 시군구 비중이 더 높아지는 걸로. 대부분 지금 다른 사업도 그 매칭비율이, 시군구하고 경기도의 매칭비율이 3 대 7로 이렇게 지금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이게 도비와 시비의 기준이 5 대 5인데 이렇게 김포시가 좀 낮게 지원을, 예산을 편성하고 해서 지역구 위원으로서 좀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질의를 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에는 이런 정책적으로 소외된 시군에 대해서, 특히나 이 스마트팩토리 관련해서는 지금 정책 의지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경기도도 그렇고 기초자치단체도 그렇고. 한쪽이 좀 정책적으로 소외가 된다고 그러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도 단독 사업에 일정 부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물론 스마트팩토리도 그렇지만 다른 어떤 공모사업은 그런 쿼터가 없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특히 김포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에 가서 저희 관련된 사업들을 충분히 설명해서 다른 것으로도 좀 보상되고, 왜냐하면 지금 한 8,100만 원 정도 매칭을 했거든요. 그리고 안산시 같은 경우는 한 4억 8,000 정도 매칭을 하다 보니까 그 선정 쿼터가 적은 부분은 좀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이기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 질의는 이 정도로 하고요.

그리고 제가 23년에서 24년 경기테크노파크 내부 직원 통합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좀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만족도 조사 결과가 23년에는 76.3%였는데 24년에는 74.1%로 만족도 조사가 좀 하락을 했거든요. 이게 내부적으로 뭐가 있나 지금 지표별로 좀 본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직무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소폭 하락했고 인사나 승진 또 급여, 복지가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가. 근무환경도 하락 추세고 교육 지원, 가장 문제는 조직문화 같아요. 조직문화 하락 폭이 좀 크거든요, 만족도 조사에. 이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아니에요? 여기에 대해서 지금, 어떤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원장님이 세우고 계신 게 있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고 제가 금년에 부임해서 보니까 그런 어떤 데이터나 자료를 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내용을 들어보니까 위원님께서 방금 지적해 주신 대로 어떤 동기부여가 좀 적다는 데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왜냐하면 승진에 대한 그런 부분도 없고 또 여러 가지 어떤 인센티브도 그렇고 또 계속 적자이다 보니 그걸 해 줄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생기고. 그래서 그런 어떤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게 없다 보니 그런 결과가 뭐 설문조사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지금은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이 직원 복지라든지 그다음에 직원이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 이런 차원에서 굉장히 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원장님, 현황은 잘 파악하고 계신 것 같은데 지금 원장님께서 이제 해결안을 다 말씀하신 거예요. 인사 승진이나 급여, 복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저는 이 조직문화도 상당히 중요하게 봅니다. 내부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인 신뢰 관계가 곧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고 또 조직문화 피드백이 잘 일어나야 개선할 것도 있고 또 의욕도 생기고 자존감도 형성이 되는 것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우리 원장님이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작년까지는 지금 조사결과가 안 좋게 나왔지만 올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직원들이 좀 의욕을 가지고 조직문화에 대해서 또 내부 만족도가 좀 높게 나올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제영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좀 전에 이기형 위원님께서 김포 지역의 스마트팩토리 관계돼서 말씀을 주셨잖아요. 거기가 이제 업체 수에 비해서 실제 수혜받는 대상 기업이 적다라고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 우리 원장님 답변은 매칭사업으로 김포시에서 매칭을 해서 사업을 하겠다는 의욕이 없으면 아무리 업체가 많아도 많이 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거기에다가 그러면 그 기업에서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김포시에서 공무원이 관심이 적은 건지 이런 부분을 좀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만약에 공무원의 인식이 거기에 중요성을 낮게 갖고 있다라고 하면 그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도 이제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정말 기업이 열악하거나 뭐 이런 조건일 경우에는 그럼, 물론 어떤 지역을 도비로 100% 하고 어디는 하고 이렇게 차등하는 게 결코 쉽지 않거든요. 근데 그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을 해서 어떻게 대처할 건지가 나와야 되는데 지금 이제 답변하신 걸 보면 당연히 그렇게 지금까지 해 오셨단 말이에요. 사업을 하는데 그러면 너희들 매칭비율로 해서 신청하는 거 가지고 선정하다 보면 사실은 이게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요. 그러면 뭐 저도 공직을 해 봤지만 담당자가 어떤 열정을 갖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정책방향은 굉장히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런 부분일 경우에는 어떻게 할 거냐는, 예를 들어서 팀장이 아니면 과장, 과장이 아니면 국장, 국장이 아니면 부시장이나 시장하고도 이런 사업을 김포시에 확장했을 때 기업에 어떤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해야 이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지 단순하게 그냥 신청하라고 해서 그 결과만 가지고 하게 되면 성과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그래서 좀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거기에 맞춤형으로 하는 게 저는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지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장님, 한말씀 제가 더 드리면 방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은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기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부분에는 일반적인 스마트팩토리고 특수목적의 이런 부분은 매칭하고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룰이, 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가 아까 포괄적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좀 더 홍보하고 김포 지역에 또는 다른 지역에 소외된 그런 부분들이 있을 때 매칭이 적은 지역에 저희들이 다가가서 이런 특수목적이나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는 관계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지역 실정은 사실은 김포에 대해서는 이기형 위원님이 제일 잘 아셔요, 경기TP보다. 그렇다고 하면 작년 행감 때도 얘기를 하셨고 올해 또 얘기를 하시는 걸 보면 그럼 그동안에 소통이 좀 미흡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그 지역의 개인의 의원이 아니라 김포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그 지역의 기업인들의 공통된 의견을 전달하는 겁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좀 더 세심하게 김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해결할 건지를 적극적으로 해 주는 것도 저는 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기형 위원의 고견을 좀 더 세심하게 듣고 어떻게 대안을 만들어 갈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주시는 게 저희 상임위원회 위원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어떤 나름대로의 공공기관의 역할이 아닐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 부분은 제가 직접 김포시청도 가보고 또 김포산단에 있는 기업인들도 제가 직접 가봐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그리고 그런 거 하실 때는 이기형 위원을 거기 참석을 시켜서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이렇게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럼 저희들은 훨씬 더 일하기가 쉽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대진TP나 경기TP가 경기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구축을 하고 또 지역혁신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들 또 기술을 사업화시키고 지식재산을 획득하고 관리ㆍ지원하는 등 경기도의 양 TP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그 역할이나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어떻습니까? 실제 내년 준비는 우리 안준수 원장님, 잘 되고 있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경기TP 우리 정진수 원장님, 잘 되고 있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좀 어렵지만 현 상황에서 그 방법을 모색하는 쪽으로 여러 가지 어떤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일명 예산 전쟁이라고 표현들 하는데 공공기관들이 사방에서 예산 확보 때문에 상당히 숙제가 좀 많이 생기는 듯싶습니다.

몇 가지만 좀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경기TP의 기술이전 창업 지원사업, 우리 존경하는 김상곤 위원님께서 일부 질문을 좀 해 주셨는데요. 대학과 연구기관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도내에 기술이전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사업을 성공화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인데 이 사업 추진성과나 내용에 대해서는 잠깐 설명을 했었는데 몇 가지 좀 좋은 사례가 있으면 한번 들어볼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말씀 주신 대로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이렇게 기술이 된 부분을 창업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창업을 하는 그 기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용하고 필요한 내용이라고 보여지고요. 저희들이 예를 든다면 우리 경기대학이나 또는 한국공학대학이나 이런 대학에서 연구한 내용들을 기업에다 전파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이런 창업 인큐베이팅하는 데 굉장히 활용적으로 잘 쓰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기술이전에 필요한 부분들은 창업하는 부분들이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여기 TP나 기관에서 도와주고 기술을 이전해 새로운 기술을 주면 굉장히 좀 좋다고 보여지는데 아까 말씀 주시는 그 우수사례는…….

김철진 위원 원장님, 사례도 보면 우수사례도 상당히 좀 있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 경쟁률이 보통 한 4.2 대 1, 4.9 대 1로 비교적 높거든요. 즉, 신청 수요가 많다라는 거잖아요, 실제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좀 아쉽다라면 2024년도에는 25억이었는데 25년도에는 17억 5,000으로 감액이 되는데 내년도에는 이 예산이 또 잘 반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아까 말씀한 우수사례도 있는데 지금 17억이 아니고 1억 7,500입니다.

김철진 위원 아, 1억 7,500, 1억 7,500인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래서 내년에는 이게 전액 삭감돼서, 이게 일부 삭감이 아니라 이 항목 자체가 전액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조금은 아쉬움이 있는데 주무부처와 잘 상의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대학이나 연구기관들 이런 우수 기술들을 창업에 지원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예산 규모를 떠나서 이런 사업들의 예산은 매우 필요한 예산이라는 생각을 갖는데 원장님 생각은 좀 어떨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야 뭐 전적으로 공감하고 또 기업에서도 굉장히 필요한 그런 예산이라고 생각을 해서 조금 아쉬워하는 부분인데 아직 다 결론 난 거 아니어서 조금은 이 부분이 복귀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원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좀 전에 이야기는 됐습니다마는 기술닥터사업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저도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안산시의원을 할 적에도 다루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매우 오래된 사업이잖아요. 일명 2009년 정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약 15년 정도 이루어진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산학연 연구자원을 활용해서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지원 등을 통해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고 이러한 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로의 사업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요. 예산 구조는 도비가 3, 기초단체들이 7 부담하고 31개 시군에 모두 해당되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거 현재 이 사업은 제가 봐서는 우리 원장님보다는 사실은 김재덕 본부장님께서 15년 넘게 이 사업의 주관적인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내용을 좀 잘 아실 텐데 이 사업의 진행된 내용과 성과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부탁드려 볼까요?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입니다. 본 사업은 저희가 2009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1만 4,000~5,000개 기업을 지원해 왔고요. 매년 1,00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족도도 기업들의 호응이 높아서 95% 이상을 항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그런데 이제 최근 들어서는 이 사업에 대한 어떤 다양한 확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 부가적인 사업들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예산적인 측면에서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내년에 기초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예산을 조금씩 늘려 가고 있는 상황인데 그에 비교해서 경기도의 어떤 대응이나 이런 것들이 예산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저희가 좀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를 말씀드리면 저희가 아까 질문도 나왔었는데 매년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서 성과분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 성과에 대해서 15년간의 성과분석을 해서 추적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매출액 같은 경우에는 한 23% 정도가 향상된 걸로 나왔고 기술 역량은 34.8% 또 고용이 약 1.7명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중소기업들 특히 현재 애로기술을 겪고 있는 작은 기업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그런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 사업이 한 15년 넘게 지속적으로 진행됐다라는 것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성이 있다라는 것이 확인이 되는 사업이기도 하고요. 또 한 축에서는 기초단체들이 매출 금액을 높였다는 것은 또 기초단체들이 참여 의지가 분명히 있다라는 건데 문제는 이제 경기도가 어떤 관점을 갖느냐 이것이 조금 숙제라는 얘기죠?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올해 예산 반영이 조금 덜 됐지요?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네, 조금 저희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계속 노력은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해서 대응예산은 반영이 일부 됐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그거에 대응해서 운영할 수 있는 경상경비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축소가 돼 있는 상황이라 이것을 좀 그 예산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즉, 기초단체의 예산 비율이 커지면서 사업 규모가 커지는 것에 비례해서 운영할 수 있는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씀이죠?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네, 예산 금액으로 보면 한 3억 6,000 정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철진 위원 물론 오늘은 행감입니다마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 네,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철진 위원 다음에 하나 다른 사안인데요. 사실은 이제 경기TP는 안산시가 일종의 출연금과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잖아요. 그동안에는 안산시가 출연금을 소액 한 2억 남짓하게 출연을 했었는데 내년도에는 어떻습니까, 흐름이?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안산에서 내년도 출연금이 한 몇 %는, 50% 정도 올랐고 금액으로 1억 정도가 오른 상황입니다.

김철진 위원 증액은 50% 증액을 했는데 절대치로 봐서는 1억.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김철진 위원 그러니까 2억에서 3억이 된 거네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도는 출연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도도, 저희들이 이번에 인원도 증원이 되고 또 사업도 돼서 도도 7억 7,600에서 1억 2,400 오른 9억으로 지금 현재는 올라 있는 상황입니다.

김철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사실 예산하고 맞물려서 질의하는 내용 중의 하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TP나 대진TP의 역할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여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생각을 갖는데 거기에 맞춰서 일을 제대로 한다면 재정적인 뒷받침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해서 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 동의하시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대진 원장님은 동의 안 하십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아니, 네, 동의합니다.

김철진 위원 하여튼 예산심의 과정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철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홍순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심홍순 위원 국민의힘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우선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경기TP, 대진TP 다 너무 고생하셨고요. 근데 지금 경기TP에다가 아까도 자료에 대해서 우리 김철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 업무보고 책을 보면 사업개요 해 가지고 사업대상, 기간, 사업내용 하고 사업비가 나와야 되는데 사업비가 기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다 보면 중간에 나오는 것도 있고 중간에 없는 것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이 예산을 찾아보기 위해서 다른 거를 또 막 찾아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조금 보완을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대단히 죄송합니다.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작년 행감 때 질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드론사업 육성 지원에 관련돼서 지금 질의할 건데요. 본 위원은 그때 드론기술 고도화와 지원사업의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그때 7개 분야가 있었는데 여기서 군경 분야로 편중되어 있어서 이거를 좀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조치결과가 완료로 나왔습니다. 이거 관련돼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공통자료 책 2쪽에 있습니다, 2쪽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자료 확인 중)

심홍순 위원 조금 답하기가 힘드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심홍순 위원 자료, 직원들도 모르세요, 다른……. 이게 뭐냐 하면 드론과 관련해서 그……. 잠깐만요. 이게 7개 분야가 생활안전, 환경, 재난ㆍ재해, 교통, 군경, 농업, 문화 이렇게 공모를 진행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선정된 게 4개 분야로, 4개 과제 중에 2개만 편중이 되어 있었어요, 군경 분야로만. 그래서 이거에 관련된 거를 그 사업의 균형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제가 지적을 했고 이거에 대한 거를 조치결과에 완료라고 지금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완료가 되어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해야 되는데 시간이 지금 벌써 4분이 지나가고 있네요. 이거는 나중에 따로 추후에 자료를 좀 해서 주시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이거 대단히 죄송한데요. 이 부분은 제가 자료로 대체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작년도 지적사항인데 그걸 모르고 계셨네요. 그래서 이게 24년도에 드론 관련된 중소기업 14개 사가 기업별로 이렇게 500만 원씩 해서 지원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이거에 관련된 사업 만족도를 지금 제가 봤습니다. 요구자료 책 169쪽에 보면 5점 만점에 거의 점수가 좋은데 딱 두 가지, 지원규모하고 그다음에 생산 및 기타 비용의 절감 기대 이런 게 지금 3점대에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만족도를, 응답률을 봤을 때 혹시 드론사업에 500만 원 한도 지원이 실질적 성과를 내기에는 좀 어려웠던 게 아니었던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현장에서의 이런 의견도 지금 나온 거잖아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위원님 말씀이 전적으로 맞고요. 왜냐하면 기업의 이 500만 원이라는 돈이 어찌 보게 되면 굉장히 적은 돈이고 또 이것을 가지고 어떤 성과측정을 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무리다. 뭐 그런 측면에서 기업에서는 지금 다른 만족도는 좋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이 너무 적다. 그리고 너무…….

심홍순 위원 그래서 25년도에는 지금 올해에 했는데 9개 기업만 선정된 거예요? 그래서 많이들 응모를 안 하신 건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응모라기보다는 기업에 지원을 안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지금 그 9개 기업들의 진행 상황하고 기업들의 반응은 혹시 알고 계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내용을 좀 파악을 못 해서 대단히 죄송한데요. 그 부분은…….

심홍순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거 아닙니까, 경기TP에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드론사업이 작년도에 지적사항 중에 특히 파주 쪽에 저희들이 컨소시엄도 지금…….

심홍순 위원 파주가 아니라 양주, 양주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양주하고 하고 있고 또 그쪽에 그런 수요가 있기 때문에, 어찌 보게 되면 드론사업이 전국에서 우리가 1위거든요, 경기도 지역이. 경기도에서 못 하면 이거 못 하는 정도로 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예산이 적다는 데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하여튼 지금 제가 질의를 하는 중에 이 사업에 관련된 내용의 파악을 잘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드론이 경기도, 특히 여기 경기TP에서 최고로 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우리 존경하는 이기형 위원님하고 존경하는 이제영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스마트 관련된 것에 작년에 제가 지적을 한 것도 있습니다, 건의사항으로. 잠깐만요.

(심홍순 위원, 자료 확인 중)

스마트공장이 저희가 고양시도 재정상태 때문에 25년도에는 지원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앞에 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거 조금 참고하셔서 지자체에도 특수목적으로 맞게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고양시가 26년도에는 지원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맞습니다. 성남시하고 고양시가 내년에 편입됐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지원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31개 시군구에서 작년에 26개, 5개가 지원을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올해는 거의 다 들어간 건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올해는 25개고 내년에 2개 해서 27개고, 4개가 안 들어가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안 들어가 있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것도 혹시 이런 상황 때문에 그런 거 아닙니까? 지자체의 재정상태가 어려워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왜냐하면 시군구에 보니까 기업군이 적은 과천이라든지 이런 쪽에 주로…….

심홍순 위원 아, 그렇습니까? 기업이 없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심홍순 위원 저는 스마트공장 견학공장 운영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할게요. 24년도에 스마트공장 견학을 했는데 이때는 총 4개 기업이 참여해서 148명이 견학을 완료했어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25년도에는 좀 어떤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25년도에도 금년에는 5개 공장으로 늘려서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견학에 대해서 오히려 직접 가서 보니까 만족도가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때 견학 인원이 148명에 그쳤어요. 신청 지원하신 분들이 거의 한 제가 알기로 200명 정도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신청률 자체가 왜 높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발방식을 보니까 도내 기업의 임직원들로 이렇게 선착순 선발을 한 것 같아요. 맞아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현재는 저희들이 28회 정도를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회사의 어떤 규모나 또 절차에 의한 그런 것보다도 제한된 인원들도 있고 현재는 192명이 저희들이 다녀왔습니다.

심홍순 위원 아, 그러시구나. 그래서 작년에는 4개소였는데 이번에 1개가 늘어난 게 경기북부 쪽의 공장을 선정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어쨌든 경기북부 쪽에 있는 지자체들이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좋을 수가 있겠네요, 가까워서.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무래도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아야 또 견학의 신청이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심홍순 위원 실제 스마트공장 이러면 기업하시는 분들이나 직원들이나 그냥 막연하게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공장을 방문해서 그걸 보고 나면 조금 더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많은 사람들이 견학할 수 있는 길을 좀 열어줬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공통 자료요구에 보면, 3쪽에 보면 제가 작년, 24년도에 고양시 인쇄사업 관련돼서 말씀드렸거든요. 그런데 지금 조치결과를 보니까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협약과 지금 추진 중에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저희들이 지식센터도 경기대진TP에서 수행하도록 했고요. 그다음에 고양 이 부분도 고양시 일이지만 경기대진TP에서 맡는 게 좋겠다 해서…….

심홍순 위원 아, 그렇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대진TP에서 인수하는 걸로 지금 작업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게 올해 결정이 되는 거예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올해 결정돼서 지금 협약을 해서 아마 내년부터는 경기대진TP가 수행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아, 그래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하여튼 같은 경기북부 쪽에 있으니까 우리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지금 추진 중에 있는 거라 결정되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홍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심홍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대진테크노파크 질의만 해서, 아니 테크노파크만 질의해서 대진테크노파크가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잠깐 짧은 거 하고, 혹시 이게 찾아야 될지도 몰라서 짧은 거 먼저 좀 하고 테크노파크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뭘 갖고 있냐면 의원별 요구자료 갖고 있는데요. 거기 페이지 159페이지에 보면 명시이월, 그다음 사고이월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보면, 그러니까 23년도에도 하나만 읽어볼게요. 23년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이 지금 명시이월됐어요. 이월 사유는 25년도 신규 참여가 많은, 신규 참여농가가 다수 확인되어서……. 아, 24년. 그러니까 23년도 거는 24년도에 참여할 데 많아서 또 24년도에 이월된 거 보니까 25년도에 참여할 게 많아서 그렇게 계속 명시이월을 시켰거든요. 그러면 그 연도에는 왜 사업을 안 했나? 그 사업비가 있으면 그 해년도에 하고 나머지 더 추가로 예산을 요구하든 어쨌든 가서 그렇게 사업을 해야 될 것인데 그거에 대해서 지금 답변하실 수 있어요? 아니면 좀 이따가…….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짧게 해 주세요, 제 시간이 가고 있어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입니다. 축사 사업 특성상 이렇게 시스템이다 보니까 그 선정과 그런 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그러다 보니까 선정하고 그것을 추진하는 기간이 대개 1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이제…….

김미숙 위원 아, 이해했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미숙 위원 네, 이해했습니다. 엄청 그것도 중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왜 명시이월을 계속 했을까. 제가 그 사업구조에 대해서, 어떻게 기간이 걸리는지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좀 모자라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아, 네. 감사합니다.

김미숙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 테크노파크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기형 위원님께서 왜 김포는 사업체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해서 지원이 없느냐. 저도 똑같은 생각이었어요. 김포와 비슷한 군포는 2~3년 제가 봤더니 한 군데 되고 계속 군포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아예 없었었어요. 아마 우리는 스마트팩토리가 다 되어 있어서 그런 거겠죠, 군포는? 지자체의 문제일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군포가 스마트팩토리에 참여하지 않은 걸로 나와 있어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아마 군포 쪽에 예산이 좀 부족해서 참여를 못 한 걸로 있어서 저희들도 몇 번 접촉을 했습니다만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지자체의 문제라고 그냥…….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께서 좀 도와주시면 저희들도 좋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지자체 문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저희 행감 요구자료, 개별 요구자료 제가 요구한 자료를 기준으로 질의하겠습니다.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대해서 우리 심홍순 부위원장님께서도 이거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시간이……. 드론산업이 우리 경기도에도 기술력이 있는, 경쟁력이 있는 사업체가 많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드론산업에 대한 생태계 확산 및 기술고도화를 위해서 아마 테크노파크에서 많이 힘을 써 주시는 것 같은데요. 공모 접수결과를 봤더니 한 17개 정도가 공모를 했는데 선정은 4개가 됐어요. 맞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럼 나머지 13개는 아예 기술력이 별로 없고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 선정을, 저희들이 예산 때문에 4,500만 원씩 정도 이렇게 지원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계획이 4개 사만 지원하는 걸로 돼 있어서 그렇게 지금 17개가 지원했지만 그 선정은 4개 사를 지원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예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이신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것도 조금 제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 기술이 하루가 지나게 계속계속 변화하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기술지원 또는 다른 그런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해야지 우리의 할 의무를 다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예산의 문제라고 하니까 저희가 또 할 말은 없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하여튼 이 부분은 아까 우리 존경하옵는 심홍순 위원장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드론산업이 경기도에 다 집약돼 있고 그래서 이 부분이 국가사업 쪽으로 해서는 충분히 발전시켜야 된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2024년도 사업에 총 4개 사가 선정되어 가지고 기술고도화사업 지원을 하고 있는데 평가한 거 보면 우수 기업이 1개 그다음에 보통 기업이 3개로 평가되었습니다. 맞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우수평가 받은 기업을 보니까 대형 소방드론 제작을 통해서 재난대응과 그다음에 공공안전 분야로 기술을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맞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평가 부분에서도 보면 기존 로봇기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것 같고 소방서나 산림청 등에서도 즉시 아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를 해 놨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평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적용과 상용화로 이어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후속으로 실증 지원이나 조달 연계 등 사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 지금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실제로 실증이 되는지 이런 중간점검을 계속 하고 있고요. 그리고 드론산업이 계속적으로 지금 가일층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양주시에서의 어떤 컨소시엄을 또 해서 우리가 일생활에서 필요한 산불 감시라든지 폐기물 감시 이런 생활 드론, 공공이 접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저희들이 현재 연구과제를 통해, 심포지엄을 통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저희 요구자료 169페이지 보면 만족도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그것을 우리 심홍순 부위원장님께서 아마 잠깐 언급했습니다. 만족도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반영할 수 있으면 많이 좀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하여튼 이 부분들은 저희 주무부서하고 충분히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소방현장과 관련된 드론에 대해서 소방대원들이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이런 사업체가 선정이 된 걸로 알고 있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또 나머지 3개의 사업, 그런 기업에서는 보통 평가를 받았지만 여기에도 아마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실증된 거, 아예 실증이 안 된 것이라면 기술 보완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하여튼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제가 잠깐 의문나는 게 요구자료 173페이지에 보면요. 기업별 정산반납 내역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느 한 기업이, 4개 기업 중에 한 군데인데요. 24년도에 반납을 했는데 1,800만 원 정도를 반납했어요. 이 반납한 것이 긍정적인 의미일까요, 부정적인 의미일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 부분은 코로나 때문에 아마 사업을 집행 못 해서 반납한 것으로…….

김미숙 위원 결과는 근데 똑같은 결과를 얻은 건가요? 아니, 이게 반납 못 한 게 아니고 나중에 반납한 건가요? 이거는 잠깐 저한테 따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왜냐하면 제가 시간이 없어서, 또 질의할 게 있거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미숙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스마트형공장 지원에 대해서도 잠깐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많이 말씀들 하셨는데 어쨌든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대해서는 뭐 효과가 너무 좋다고, 성과도 너무 좋다고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중기부에서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률 전국적으로 19.5%에 불과하다고 발표를 했는데 맞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들도 75%가 레벨 1ㆍ2인 기초 단계에 머무르고 있고 고도화 단계로 가는 것은 한 1% 정도밖에 안 된다. 맞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것도 우리 테크노파크가 잘 좀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마트공장으로 한 설비만 바꾸는 게 아니라 또 여러 가지 공정관리나 데이터 활용하는 이런 것들도 복합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전문컨설팅 없이 어떻게 시스템만 갖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위원님. 그래서 저희들이 제일 관건이 뭐냐 하면…….

(타임 벨 울림)

김미숙 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곧 있으면 중기부형, 정부형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지원을 받습니다. 지원 업체 수에 따라서 배정하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열심히 홍보를 해서 우리 경기도에 많이 배정될 수 있도록, 왜냐하면 전부 다 신청을 하고 나서 그때 예산 배정과 횟수를 배정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24년도 결과보고서도 충분히 다 보셨을 것이고, 저는 이제 지금 자료 검토하면서 봤거든요. 그래서 지원사업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업들이 있어서 좀 많이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 그건 충분히 숙지하고 계실 것이고 기업의 제조 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에요, 컨설팅 형식으로 끝나는 사례가 있기도 한데 산업별이나 이게 업종별로 조금 구분해서 세부적인 컨설팅도 할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들이 업종별로 전문가를 통해서 전부 다 세분화돼서 전문가가 분야별로 돼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기초 유형은 아예 지원하지 않고, 이거는 아마 지자체에다가 맡기는 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에 따라서 우리 경기도도 스마트형공장 구축ㆍ지원하는 거에 좀 발 빠르게 변화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돼요. 아마 지금 그거는 계획 세워 놓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경기도형은 전 주기적 즉, 기초부터 전 주기적으로 다 하는 거고 정부형은 기초 위에 고도화…….

김미숙 위원 네, 고도화사업으로 하는 거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고도화 로봇을 한다든지 AI를 한다든지 이렇게 분리돼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서 우리가 지원을 해 주고 고도화사업은 또 중기부에다가 다시 요구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죠?

(이제영 위원장, 심홍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심홍순 김미숙 위원님, 보충질의까지 하십시오.

김미숙 위원 아무튼 컨설팅 확대하고 운영ㆍ관리, 고도화 지원하는 거에도 좀 잘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 부위원장 심홍순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양 TP 올 한 해 사업 수행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진수 원장님, 계속 혼자 말씀 많이 하시는데 물 한 모금 드시죠. 물이 없으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괜찮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갖다 드려야 되나.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니, 괜찮습니다.

윤충식 위원 경기TP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해 주셨는데, 기술닥터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 본 위원이 작년에 이 자리에서 기술닥터사업의 심각한 남부 편중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북부 대진TP와 협력, 분담을 요구했었는데 혹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 1년 동안 생각해 보신 게 있으신지 한번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방향에 대해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사실은 우리 대진테크노파크하고 서로 왕래하면서 이런 기술닥터사업이라든지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 몇 번 토의도 하고 결론은 기존 사업은 기존 사업대로 하고 새로운 신규사업에 대해서 공동으로 개발해서 이 부분을 우리 집행부와 협의해서 추진하자 하는 것이 저희 전체적인 방향으로 설정돼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23년도, 24년도, 25년도 이렇게 보면 남부가 80%고 북부가 한 20%예요. 금액도 40억 대, 10억 대 이렇게 딱 나눠져 있어요. 나중에 또 제안하겠지만 혹시 뭐 쿼터제도 같은 걸 운영하는 건지, 북부에 20%만 하고 80%는 남부에다 하자 이런 기본 설정을 하고 시작하신 건지 좀 알 수가 없네요. 그렇진 않죠? 어떻게 이게 딱 80 대 20으로 떨어지는 이유가, 거의 뭐 금액이 편차가 없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절대 그렇게는 하지 않았고 아무래도 31개 시군구 중에 거의 3분의 2가 남부 쪽에 있다 보니까, 또 기업군이 대부분 남부에 있다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나 싶은데…….

윤충식 위원 기업체 구성 비율이 남부에 많이 몰려 있다는 말씀은 그때도 해 주셨고 사실 저도 뭐 일부분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제 또 안산에 있다 보니까 안산에서 지원도 많이 받으셔서 그런지 안산ㆍ화성ㆍ시흥 3개 시에 대부분 많이 좀 편중돼 있어요. 사실 경기TP가 안산TP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안산시의 출연금이 좀 많은 거를 감안해도 우리 균형발전에 역행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래서 위원님, 저희들이 서남부 쪽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지적해 주신 대로 있어서 이제 동남부 쪽에 미니TP를 만들고자 했으나 전액 삭감이 돼 가지고 그것이 현재는 실현이 못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충식 위원 아까도 다른 위원님 답변 중에 그런 말씀하셨어요. 시군비가 확보돼야지 이제 매칭으로 하다 보니까 부족하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매칭 예산을 못 가져온 재정이 열악한 북부 시군 탓으로 너무 전가하시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도비가 25억 정도 되잖아요. 그 도비의 배당 비율을 북부에 좀 더 높여서 시군이 조금, 그러면 또 오히려 북부에 편파적이라고 얘기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북부에는 지금 경기도의 예산만큼만 좀 더 비율을 높여 가지고 열악한 시군들이 좀 더 참여하기 쉽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적극행정의 생각은 좀 안 해 보셨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산하기관인 경기TP가 그걸 하기에는 좀 무리이고 또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건 주무관청인 경기도에서 집행할 내용인데.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 말씀이나 또 다른 어떤 북부의 의견을 들어보면 그런 매칭이 안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를테면 특수 부분, 탄소나 또는 기후테크 관련된 매칭이 안 되는 그런 부분에 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북부 쪽에 홍보하고 또 연계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그쪽에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기본적으로 그때 말씀하셨던 것 중에 제 기억으로는 우리 대진TP 협력 요구에 시스템 개편, 그다음에 오히려 대진TP의 운영비 증가 등 이런 걱정을 거꾸로 많이 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게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잖아요. 우리 북부 도민의 편의와 균형발전 또 혹은 공익보다는 좀 어떤 운영의 편의성을 너무 따진 게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요.

총예산 62억 중에서 아까 얘기한 대로 80%가 남부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만족도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이 사업의 필요성과 이런 것들은 확보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매출 향상이나 신규 고용은 굉장히 저조한 걸로 제가 그 자료를 봤어요. 그 부분들에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이제 스마트팩토리가 되고 그다음에 로봇이 일하고 또 이런 인력이 줄고 이렇게 다 슬림화되다 보니까 고용을 잘 안 하는 그런 경향의 기업군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여러 가지 일 중에 그 효과가 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만족도만 높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산업 현장에 우리 경기도민이 좀 더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이런 매출 향상이라든가 신규 고용 등이 더 좀 높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아까 제가 쿼터제 얘기했는데 아까 드린 말씀과 일맥상통하지만 혹시 북부에 예산 쿼터제를 적용해 가지고 더 좀 일정 부분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거를 만든다든지 아니면 기술닥터 일단은 급한 대로 북부지원팀을 신설하거나 아니면 대진TP와 협력해서 아예 북부 특화 기술닥터사업을 도입한다든지 이렇게 별도의 트랙을 좀 분리해서 운영하는 북부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태까지 계속 나왔던 얘기고 말씀해 주셨지만 이런 부분에 좀 신경을 써서 내년도 사업 또 혹은 그 이후의 사업에 대해서 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더욱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리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짧은 거 하나만 드리고 이따가 보충질의 때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사업인데요. 이게 인력양성 교육이 목표인데 25년 9월 30일 기준 신청인원은 455명, 승인인원은 317명, 근데 수료인원은 99명에 그쳤어요, 자료 보니까. 교육 승인인원 대비 수료율이 31.2%에 불과한데 이 저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얘기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친환경차 부품개발 관련해서 인력양성 교육은 저희들이 10월 말 기준으로 보게 되면 한 758명이 지금 접수가 됐고 그다음에 완료가 112명인데 계속적으로 지금 현재 교육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것이 12월 말쯤 되면 집중적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렇게 말에 좀 몰릴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차수별로 보게 되면…….

윤충식 위원 교육이 짧게 되는 게 아니라 뭐 기간이 있을 텐데 이렇게 말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보통은 3일 이렇게 교육합니다. 길게 교육하지 않고 3일이고 어떤 거는 뭐 16시간 이렇게 이틀 정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윤충식 위원 산업 현장에서 굉장히 환영하는 사업인 거로 듣고 있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근데 26년 예산이 좀 다소 깎였어요. 그러면 이제 좀 역행하는 상황인데 예산 확보에 대한 어떤 대책은 있으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주무부서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협의하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경기도의 예산이 적다 보니까 저희들 예산의 순서가 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부분이 아닌가 싶고요. 필요한 사업은 맞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주무부서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산업 현장에서 인력양성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목말라하고 계시더라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런 부분들을 좀 인지해서 부서와도 잘 협의해서 내년 사업은 좀 더 확장되고 좀 더 단단하게 다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심홍순 부위원장, 이제영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이제영 윤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제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태형입니다. 식사들은 다 하셨죠?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지금 좀 피곤하고 힘드시겠지만 또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또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하는 감사니까 끝까지 좀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특히 정진수 원장님, 아, 죄송합니다. 안준수 원장님 또 기타 등등 점심식사 같이 하시면서 많은 말씀해 주셨는데 예산 삭감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의회에서도 잘 인지하고 있어서 예산심사 때 한번 방법을 같이 논의하려고 하니, 위원장님도 특히 또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같이 좀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도 다시 한번 드리고요.

질의에 앞서서 제가 매년 아마 업무보고 때나 뭐 자료가 나올 때 계속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일단 경기테크노파크는 그래도 제가 건의드린 걸 좀 반영을 하신 것 같아요, 이번에 책자를 보니까. 늘상 만드는 필요 없는 간지, 그냥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한 간지가 많이 생략이 됐는데 그래도 아쉬운 게 여기 보면 표지가 있으면 이 안에 간지인데 이 표지 빼고 그냥 바로 목차가 나왔으면, 지금 각 우리 TP별로 다 ESG 경영 목표로 하고 계시잖아요. 환경에 기여하는 게 그럴 거라 하고. 경기테크노파크는 그래도 이렇게 반영을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안 원장님, 대진테크노파크는 ESG 경영을 전 안 한다고 그냥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거 보면 백지 하나 나오고 표지 또 하나 나오고 그다음 맨 뒤에도 보니까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백지가 그냥 하나 있고 단순히 이 로고 들어가는 페이지가 한 장이 있고. 제가 어떤 걸 지적하는지 알고 계시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거 자꾸만 계속 관심 가져야지 바뀌어요. 경기도 집행부도 계속 저 이하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도 종이 없는 감사한다고 그러면서 가급적 자료요청도 줄이고 위원장님이 또 그렇게 특별히 지시를 하셔서 하고 있는데 기관에서 신경 조금만 쓰시면 충분히 환경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좀 하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시정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렇게 하시고. 제가 양쪽 기관 자료요청을 한 게 우리 직원분들, 임직원분들 이직률을 좀 자료요청을 했는데 다행히 경기테크노파크는 큰 이직률이 없으세요. 지금 직급별로 1급부터 5급까지 경기테크노파크는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으시죠? 직원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7급까지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7급까지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김태형 위원 그런데 자료 제출해 주신 거는 7급, 6급까지만 있고 나머지 그러면 7급 정도는 이직이 없는 건가요? 누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이직이 없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 이직이 없어서 이직이 있는 내용만 포함해서. 거의 뭐 이직들이 정년퇴직ㆍ명예퇴직이고 본인이 원해서 의원면직한 경우는 한 두 분 정도, 23년에 한 분 계시고 25년에 한 분 계시고 뭐 특별하게 이직 사유가 없어서 기관이 좀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대진TP는요, 안 원장님. 자료제출해 주신 걸 보면 올해 이직을 좀 많이 하셨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그래서 보니까, 뭐 이게 표현은 좀 그런데 정규직ㆍ무기계약직ㆍ유기계약직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정규직에서도 세 분이 이직을 하셨고 무기계약직은 %로 따져보면 26.6%, 30%에 가까운 열다섯 분 중에 네 분이 이직을 하셨고 유기계약직은 계약기간이 끝나서 그렇게 했을 거라고 제가 이해가 되는데 정규직하고 무기계약직들이 이직을 한 게 특별히 올해가 되게 숫자가 많거든요. 23년도, 24년도는, 뭐 24년도는 거의 무기계약직은 0%였고. 그랬는데 올해가 좀 이직이 많아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원장님?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러니까 이제 퍼센티지로는 26%인데 명수로는 4명이거든요.

김태형 위원 4명이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4명 중에 1명은 건강상, 건강이 안 좋아서 했고요. 한 명은 처우가 더 좋은 곳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좀 힘든 게 이게 보수가 낮다 보니까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그쪽으로 가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들 입장에서 좀 난처한…….

김태형 위원 네, 말씀 잘해 주셨어요. 제가 그 말하려고 자료요청을 하고 그 말씀을 드릴 건데 계속 지금 출자ㆍ출연기관, 특히 이제 각각의 우리 테크노파크들은 출자처가 경기도 100%가 아니라 기초단체도 있고 또 중앙부처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 상태에서 출연금 비율이 다르고 좀 그런 문제가 있고. 그런데 가장 공통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건 출연금이 최소한의 운영비는, 인건비하고 기본적인 운영비는 포함이 돼야 되는데 그게 항상 적어요. 그래서 다른 출자ㆍ출연기관, 연구기관 같은 데 보면 국책사업도 따오고 어디 다른 사업도 공모해서 그 사업 수행하면서 거기다가 인건비를 녹여서 그 인건비를 충당하는 경우. 아마 내년 예산도 각 TP별로 보면 저희가 지원하는 예산에 편성된 출연금으로 봐서는 아마 한 8개월, 9개월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못 되는, 한 9개월이나 10개월 정도까지밖에 운영할 수 없는 그런 규모의 예산이 편성된 걸로 좀 잠깐 살펴봤는데.

오늘 연합뉴스에 좀 그런 뉴스가 떴어요. 한번 좀 보시면, 모릅니까? 잠깐 이게 뭐 구체적인 분야는 다른 건데 어떤 내용이냐 하면, 중국 천인계획 10명, 그러니까 “천인” 이게 한자가 어떤 천인지. 아, 일천 천(千)이네요. “천인계획(千人計劃) 한국 과학 인재 ‘약한 고리’ 노렸다.”가 제목이고 내용은 뭐냐 하면 연구진들, 우수한 기술인력들한테 중국에서 계속 좋은 조건으로 연봉 올려주겠다, 조건 어떻게 해 주겠다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해서,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아까 잠깐 정진수 원장님께서 얘기하셨는데 AI 분야는 중국이 지금 인력을 거의 그냥 블랙홀처럼 다 흡수하고 있잖아요. 한국에서 우수한 인력들을 연봉으로 앞세우고 다른 대우로 앞세우고 막 그랬는데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열심히 근무를 하셔서 이제 일도 숙련이 됐고 성과도 많이 오르고 막 그랬는데 처우는 상당히 나빠요. 그렇다고 이게 또 어차피 생활인으로서 봉사정신이나 뭐 투철한 사명감으로 하기에도 문제가 있는 정도로 처우가 나쁘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거를 좀 우리 원장님들도 꼭 생각을 하셔서 각각의 소속 관리감독하는 기관, 즉 상급단체에다 이런 내용들을 좀 어필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그래야지 우수한 인력들 외부로 유출 안 되고 경기도 내에서, 경기도 내 출연기관이고 기술개발ㆍ연구개발하는 우리가 다 지금 TP인데 외부로 인재가 유출되거나 하면 그런 문제 또 아닙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그랬으니까 제가 안 원장님한테 특별히 또 이렇게 조건이 좋은 데로 이직을 하셨다니까 한번 건의를 좀 해 주십사 하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간단…….

김태형 위원 저도 경기도 통해서 건의를 하고 또 거기는 대진대학도 있으니까 그쪽에도 그런 사항을 좀 공유해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간단하게 제가 말씀…….

김태형 위원 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도 산하기관이 28개가 있는데 출연금이 천차만별입니다.

김태형 위원 그렇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런데 저희는 운영비의 10%도 못 받고 있는 실정이에요. 다른 데는 30% 받는 데도 있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수익사업에 이렇게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 말씀하신 처우도 또 이게 열악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저도 그런 면에서 상당히 고민이 많고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정말 저도 용기가 생기고 열심히 하지만 하여튼 그런 면에서는 전체 산하기관의 어떤 형평성 측면에서도 좀 열악한 곳은 어느 정도 인상을 해 주면 어떤가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원장님, 저희가 한번 존경하는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하고 잘 상의해서 면밀히, 매번 계속 이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출연금이 너무 적다, 집행부한테. 어떻게 살아 그랬더니 집행부에서 답변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쪽으로 해서 일부러 뭐 출연금을 줄일 수밖에 없다, 뭐 예산 부족이다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좋은 기술인재들이 다 외부로 빠져나가면 아무리 기관의 설립 목적이 좋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사람이 없는데.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감사합니다.

김태형 위원 그래서 그 점을 좀 말씀드렸고요.

시간이 다 돼서 다음 질문은 이따가 보충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하신 위원님들이 이제 본질의를 다 하셨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도 본질의를 몇 가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군데 TP의 본부장님들 중에, 위원님들이 정책토론회라는 것을 하거든요, 어떤 주제를 가지고. 그러면 그 두 기관에 관계된 이런 내용으로 정책토론회를 했으면 좋겠다 하신 분 혹시 계시면 손 좀 들어봐 주실래요? 없으십니까? 어떤 거 하셨죠?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성준모 김철진 도의원님한테 스마트와 AI 관련된 토론을 좀 해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그래서 김철진 위원님이 수용해서 같이 하셨나요?

김철진 위원 아니,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하고 있어요? 그럼 한 건 아니고 뭐 요청만 한 거지. 또 다른 본부장님들은 없으시고요.

또 지금 우리가 행감 때나 업무보고 때 여러 가지 그 두 기관의 문제점을 제기하는데 그럼 이제 언론사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인터넷 언론사는 굉장히 많고 지방지도 메이저급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럼 우리 기관에서 하고자 하는데 경기도와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서 이게 안 되고 있으니까 이걸 취재해서 좀 보도해 달라 해 갖고 요구하신 거 있으면 본부장님 중에 손 들어 보실래요? 없으십니까?

제가 이것을 확인하는 것은 우리 남자 본부장님들 축구 좋아하시나요? 축구 좋아하셔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역할이 약하면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왜? 이게 허리거든요. 공수를 연결하고 경기 흐름을 만들고 어떤 전술을 펼치는데 미드필더가 약하면 그 팀은 손흥민 아니라 메시를 갖다 놔도 골을 넣지 못합니다, 예외적으로 넣는 경우는 있지만. 제가 그 질문을 드린 건 지금 예산이나 여러 가지 경제여건이 굉장히 일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도에다 요구를 하고 뭐 해도 그거 반영되기 쉽지 않거든요. 그러면 우리 본부장님들은 도의원 경력도 있으시고 또 오랜 공직경력이 있으셔요.

그러면 정책토론회를 하면 지금 예를 들어서 어떤 사업을 하는데 도에서 그걸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김철진 위원님한테 이런 거 토론회에서 하면 표에도 도움이 되고 한번 이거 해 주십사 하면 마다할 의원들 없을 거예요. 저희 위원회가 아니라 다른 위원회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역량 있는 의원들한테 부탁을 하고 그 부서에 있는 사람을 여기에 토론자로 참석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도에 어느 과장이 협조를 안 한다? 그러면 과장을 토론자로, 그 의원한테 부탁을 해서 과장을 토론자로 좀 모셔 달라. 그럼 의원이 이거 토론하는데 참석해 달라고 하면 거부할 과장 거의 없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 일을 왜 해야 되는지, 그다음에 과장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이런 역할을 주문하면 그건 책임감을 갖게 되고 안 할 수 없거든요.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건 하나의 제가 일례를 든 거예요.

또 언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뭡니까? 사회에서 이슈거리를 찾아서 써야 되는데 그렇게 기자들이 보도거리가 많지가 않아요. 그럼 어느 기업과 관련된 거, 우리 경제와 관련된 것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 우리 본부장님들이시거든요. 그러면 뭐 다 경험이 있으니까 기자들 친분 있는 분들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우리 대진TP에, 경기TP에 이런 고민이 있는데 한번 이거 보도를 내주면 굉장히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주제다, 이런 것만 어느 정도 자료만 주면 그분들이 그거 다 취재해 가지고 보도를 내거든요. 그럼 아시다시피 경기도의회나 경기도청이나 스크랩합니다. 더구나 메이저급 지방지에서 나온 건 다 스크랩해서 간부들, 지사한테까지 다 보고가 돼요. 그러면 그거의 심각성을 언론보도가 돼서 했을 때 이거 무시하는 사람 있을 수 없어요. 그러면 그런 것도 활용을 해서 뭔가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야 되는데 그걸 안 하고 계시다라고 하면 제가 볼 때 전문성은 갖고 있되 일의 열정이 좀 미흡한 게 아닌가 저는 이렇게도 생각을 해 봅니다.

뭐 두 가지 예를 들어서 단편적으로 본부장님들을 질책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원장님보다 허리가 튼튼해야, 그러면 뭐 골 넣으라고 주면 거기 골 못 넣을 사람 있겠습니까? 골키퍼하고 1 대 1인데 저도 골 넣을 수 있거든요. 그런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그다음에 일도 찾아 하고. 그다음에 이제 진급이 안 되고 뭐 하면 그럼 직제도 늘려야 되고 그러면 그다음 단계로 이루고자 하는 걸 만들어갈 수가 있어요. 근데 그 단계를 접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그 조직은 발전할 수가 없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제 대진TP는 제가 이거 자료를 지금 쭉 보니까 음식점 미세먼지 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 시비 6,300만 원,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 도비 2,000만 원, 중소기업박람회 출전 지원사업 시비 3,200만 원. 물론 이 사업내용에 대해서 성실하게 해서 보고해 주시는 거는 감사한데 다른 한편으로 보면 결국 사업내용이 큰 게 보고할 만한 게 많지 않으니까 그냥 궁여지책으로 이런 소규모 사업까지도 여기에다 보고하는 게 아닌가. 그러면 이런 사업도 과연 음식점 미세먼지 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하면 뭐 2개 업소인 것 같아요. 그럼 이게 2개 업소를 해 가지고 어떤 효과가 있겠습니까? 200개도 아니고 최소한도 20개를 해야 그건 조금씩이라도 이게 뭐 하다못해 전파되는 효과는 있다라고 보는데 2개소 하면 했는지 안 했는지 표시도 안 나는 것이고 그럼 이거 도비를 매칭할 수는 없는 건지.

그럼 이런 부분을 자체적으로 고민해서 만약에 집행부에서 말을 듣지 않으면 그럼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잖아요. 저를 포함한 의회 의원님들한테 우리가 이런 일을 하고자 하는데 집행부에서 이 정도도 협조를 안 해서 이거 일을 할 수가 없다, 이런 거를 의논해 주시면 저희가 두 기관의 입장에서 해드릴 수가 있는데.

이게 또 소상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비 3,000, 시비 7,000 해서 1억이에요. 2022년도부터 계속사업이고. 그럼 이런 경우도 1년에 1억을 할 게 아니라 공동장비 활용을 한다라고 하면 연도별로 할 게 아니라 당해 연도에 몇 억씩 투자가 돼야 기업한테 도움이 되지 이걸 그냥 사업만 한다고 펼쳐놓는 식으로 하면 어떤 효과가 있겠느냐. 이런 거에 대한 것도 면밀히 분석을 해서 대책을 만들어서, 이건 사실은 예산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저희 위원회에서 얼마든지 증액시켜 줄 용의가 있어요. 그러면 왜 필요한지를 우리 본부장님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의회하고 협력을 해야 그 기관이 발전적으로 갈 수가 있는 건데 이 내용을 보면 이게 너무 미흡하다. 이게 허리 역할을 지금 너무 안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이런 지적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이제 어려운 때일수록 창의적인 것도 필요하거든요. 관행적으로 하는 것보다 창의적으로. 그럼 본인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기업도 한번 가서 지금 이런 여건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의견을 많이 수렴하면 거기에 답을 찾을 수가 있어요. 장학퀴즈 할 때 내가 답을 모르면 여러 사람한테 묻는 게 있죠. 그러면 그 사람들이 뭐 종이비행기를 날려서 거기 답을 찾아 펼쳐보면 그중에 몇십 프로가 그 의견을 내서 그 답을 선택하면 맞는 겁니다, 답이. 이게 바꿔 얘기하면 현장에 답이 있는 거거든요. 그것을 뭐 직원들이 할 사항은 아니고 원장님이, 기관을 총괄하는 분이 뛰어다니면서도 할 게 아닙니다.

그래서 행감 이후에는 우리 본부장님들이 그 기관을 살리는 그런 역할을 반드시 해 주시고 예산이 지금 보통 심각한 게 아니에요. 그럼 이 문제도 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없는 거 억지로 만들려고 하면 다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필수로 이거는 우리 위원회에서 좀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이런 노력했는데 도저히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 게 있으면 저희도 뭐 양당에 여섯 분씩 계시고 그 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 미래위에 많이 계시거든요. 그럼 저도 힘을 보태고 뭐 저희 당이나 또 민주당 의원님들 재선의원님이 네 분씩이나 계셔요. 또 역량 있으시거든요. 그러면 같이 협력해서 뭐 대표 목줄을 죄든지 설득을 하든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데 어렵다라는 말로만 하고 말면 ‘그럼 의원들 니네가 알아서 해라.’ 하면 할 수 있는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런 역할을 잘 좀 만들어서 이 위기를 극복해서 경제인들이 힘을 갖고 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우리 본부장님들이 꼭 해 주시기를 아주 간곡하게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철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 안양 출신 김철현입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좀 나른하실 텐데요. 그냥 간단한 거 먼저 질의를 한번 드리고 가겠습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지난해 감사 부분 있잖아요. 감사 부분에서 보니까 금년도 게 10월 24일 날인가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혹시 그거 지금 오늘이 11월 12일이니까 그 감사 내용에 대해서 통보가 왔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요?

김철현 위원 지금 대진테크노타운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대진테크노타운에…….

(「파크, 대진테크노파크.」하는 위원 있음)

대진테크노파크 우리 이거 자료 주신 거 64페이지 있잖아요, 요구자료. 여기 보시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공용차량 부적정 사용에 대해서.

김철현 위원 1건, 1건 와 있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철현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입니다. 그 공용차량은 전임 원장이 임기 말에 직장 복귀를 위해서 차가 본인 자가용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 차를 이용해서 다녀온 것이 부적정으로 지적을 받아서 감사를 받은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결과 그 사용한 유류비를 반납하는 걸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니, 감사 내용이 통보가 안 됐다고 그러길래 한번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오늘 제가 지금 양 기관에다가 인건비 항목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어떻든 인건비 항목을 요청한 부분들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받아봤습니다.

우선 우리 대진테크노파크에서 2023년도하고 2024년도에 정규직 인건비를 보면 증감이 정규직은 1억 9,500, 근데 유기계약직이 감소가 1억 5,000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사유가 있습니까? 정규직은 이렇게 한 거의 2억이 올라가고 유기계약직이 1억 5,000 정도가 준 걸로 되어 있는데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제가 근무를 안 했기 때문에 본부장이 대신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김철현 위원 네, 본부장님께서 그냥 그 자리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기획본부장 박헌국입니다. 정규직 인건비가 증액이 되고 그다음에 계약직 인건비가 감소된 원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규직 인건비가 상승되는 부분의 주요적인 원인은 연차가 계속 상승됨에 따라서 물가상승률 플러스해서 인건비가 상승되는 요인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증감되는 부분들이 좀 있고요. 유기계약직 감액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작년도 대비해서 이게 또 사업이 일몰되는 사업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계약직들이 퇴사함에 따라서 이렇게 유기계약직은 감소가 됐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러면 정규직에 거의 1억 9,500 정도 증감이 된 건 이게 순수 증가율이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그러면 금년에도 이 정도…….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인원이 증가된 부분은 사실 없고요. 이제 연차가 상승됨에 따라서 그렇게 상승…….

김철현 위원 그러니까 자연증가분이라는 말씀이시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렇습니다.

김철현 위원 8.2% 정도 적정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김철현 위원 그러니까 전년 대비해서 8.2% 정도가, 그냥 정규직으로 봤을 때요. 저는 유기계약직에서 혹시 이게 뭐 신분이 변동돼서 정규직으로 올라가서 이런 금액이 이렇게 차이가 나나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본부장님 말씀은 유기계약직에 1억 5,000이 줄어든 거는 일몰사업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직원이 감소가 돼서 그렇고 정규직은 지금 거의 2억 정도가 올라갔는데 이 부분들이 거의 자연증가분이다.

(타임 벨 울림)

제가 그냥 추가질문까지 다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그렇게 하세요.

김철현 위원 이게 그러면 상승률이 지금 8.2%로 나오는데 이 부분들이 적정하다고 보시는 건지.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건비 증가분에 비해서 좀 너무 높지 않는가라고 저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좀 말씀드린 거고요. 저희가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 처음에 채용할 때는 보통 하한가 기준으로 급여 책정이 되는데 들어오시는 분에 따라서 어떤 경력이라든가 자격증에 대한 그런 가산금액이라든가 이런 거에 따라서…….

김철현 위원 그러면 2025년도 이게 지금 10월 인건비까지 합산했을 때 20억 정도가 나왔는데요. 연말로 봤을 때는 대략 얼마 정도로 예상을 하고 계세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저희가 연말 기준으로 보면 한 25억은 안 되게 그렇게 좀 집행…….

김철현 위원 올해는 그러면 줄어드는 겁니다, 또. 그러면 유기계약직에서는 또 늘어나나요? 어떻게 되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유기계약직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늘지는 않습니다. 지금 24년도 기준으로 14억 정도가 유기계약직에 지출이 됐는데 25년도에는 현재 9억 5,000이 돼서 두 달 치 정도 하게 되면 한 11억이나 12억 정도 이렇게 유기계약직 급여로 나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아까도 처음에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예산집행 투명성을 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증감이 일한 만큼의 급여가 지급되는 거는 문제 삼는 게 아니지만 그러지 않은 경우,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양 기관 공히 여쭤볼게요. 혹시 직원들 지금 근태시스템, 예를 들면 출퇴근이라든가 시간외수당이라든가 이런 거를 지금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우리 대진에서 먼저 하셨으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저희는 출근과 퇴근을 지문인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저기도, 시간외근무수당도 마찬가지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지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우리 원장님 쪽에서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본부장님이 하셔도…….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로 지문인식으로 하고 그다음에 시간외도 지문인식을 통해서 시간을 제출해서 시간외수당을 주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자근태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김철현 위원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모 기관에서 감사 결과를 받아본 것 중의 하나가 직원이 원격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지고 상습적으로 복무를 갖다가 어긴 그런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우리 지금 이 시스템들이 얼마든지 해킹도 되고 막 이러니까 그걸 원격으로 해 가지고서 출근을 한 것처럼 이게 지금 적발이 돼 가지고 그 직원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이라는 조치가 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또 어떤 조치를 했냐 그랬더니 원격시스템을 차단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우리 원장님들이나 본부장님들께서 한 번 더 챙겨봐 주셔서, 이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

제가 직원분들의 교육 현황을 봤습니다. 아주 양 기관 다 직원들에 대해서 충분한 교육들을 시키고 계시고 있는데 지금 저희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사실은 새로 신설이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어떻든 저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AI국도 신설을 하고 인공지능이 어떻든 지금 시대의 대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이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좀 확인 차 했더니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보고서 작성 등 현업 활용을 하기 위한 AI 실무 과정 또 전문자격 과정들을 신설해서 이런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있고 대진에서는 거기에 아마 관련된 직원들만 1명, 2명 이렇게 해서 교육을 시키는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우리 AI국을 감사할 때도 직원들에 대해서 지금은 이제 AI 생성형 플랫폼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부서별로, 실국별로 구독을 해서 그 부분들을, 직원들이 필요한 부분 사용하는 부분들은 지원을 해 주는데 대체적으로 지금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뭐 챗GPT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부 개인으로 구독을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건 그마만큼 이게 시대의 흐름인데 양 기관에서도 직원들에 대해서 그런 교육뿐만 아니라 그런 것들에 대해서 구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예산을 좀 세워 가지고 직원들에 대해서 정말로 이런 실무적인 부분들을 좀 보강시킬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알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곤 위원 평택 출신 김상곤입니다. 오전에 질의를 하다가 끊어진 부분이 있어서 좀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이나 소상공인 IP창출지원이 대폭 삭감됐다는 걸 오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IP나래나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지원 건수는 잘 유지가 되고 있지만 그 결과가 실제 창업이나 매출로 이어지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저희들이 IP디딤돌 프로그램 이런 부분은 예비창업자에 기술창업 지원을 하기 위한 지적재산권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금년도 기준으로 보게 되면 한 75건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소상공인 IP창출 지원은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상표출원이나 상담 이런 부분은 다른 어떤 사업에 비해서 조금은 뒤처지고 있는 부분은 사실입니다.

김상곤 위원 그래서 지금 뭐 아시지만 IP나래나 IP디딤돌 프로그램은 각각 한 200건 이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제가 보고 있는데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사후 성과를 따로 관리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알고 계시면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사업에 대한 부분은 매번 성과평가나 또 이런 걸 통해서 보완할 점이 뭐가 있는지 또 새로운 사업을 보완해서 명년도에 해야 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제가 조금 요청을 드린다면 업별 지원 실적 감소를 단순한 수요의 저하로 보기보다는 홍보력 부족 그리고 신청절차의 복잡성 그리고 수탁기관의 관리 미흡 등 내부 운영상의 구조적 원인을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김상곤 위원 그래서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은 도내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와 직결되는 핵심적인 사업이므로 창업 초기 그리고 성장, 글로벌 진출 단계별로 맞춤형 IP 지원체계 재설계를 요청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홍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잠깐만요. 이렇게 갑자기 제 차례가 오는 줄 몰랐어요. 대진테크노파크에 일단은……. 잠깐만요.

(심홍순 위원, 자료 확인 중)

업무보고 책 9쪽인가 오타가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오타부터 먼저 말씀을 좀 드릴게요. 9쪽에 보시면 재무회계팀 해서 그 추진사항을 쫙 써 주셨어요. 그래서 밑에 그 자료 바로 위에 총구매액이 “982,735,479천원”입니까? 이거 오타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천’ 자가 빠져야 됩니다.

심홍순 위원 저 깜짝 놀랐어요. 뭐가 빠진 것 같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천’ 자가 빠져야 됩니다.

심홍순 위원 ‘천’ 자를 빼셔야 되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죄송합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저는 이거 보고 ‘와, 대진테크노가 언제 9,000억이라는 예산을 갖고 있지?’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이렇게 하신 거로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감사합니다.

심홍순 위원 다음부터는 이런 거 그래도 좀 세심하게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말씀드렸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심홍순 위원 그 페이지 말씀드리는 김에 대진TP가 보니까 ESG를 도입했다고 그랬는데 이게 도입을 작년에 하신 거예요, 예전에 하신 거예요? 기획예산팀의 업무보고에 보면, 7쪽에 보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저희가 금년도에 기본계획을…….

심홍순 위원 이번 올해부터? 25년도서부터?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올해부터 짰고요.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제 일회용품을 사용 안 하기로 직원들하고 다 협의를 하셔서 지금 그거를 실시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실무적인 과제들은 지속적으로 해 왔었고요. 기본계획을 갖다가 수립했습니다, 올해.

심홍순 위원 그래서 여기 9쪽에도 보니까 다용도컵 세척기 설치를 4대 해서 설치 완료했는데 잘 관리가 되고 있으신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심홍순 위원 이거 오타 나온 페이지에 그냥 한 가지 묻고 싶어서 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요청한 게 있는데 자료가 아직 안 왔어요. 그래서 그거에 관련돼서 좀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그거는 자료가 오면 나중에 종합감사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 거고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실례지만 위원님, 여기 자료 이렇게 보내주셨는데…….

심홍순 위원 어떤 거요? 이거 말고, 드론 사업 관련된 거 말고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아니, 무창…….

심홍순 위원 아까 처음에 제가 자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강화된 냄새저감…….

심홍순 위원 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이렇게 자료…….

심홍순 위원 아, 왔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심홍순 위원 저한테는 없는데. 여기 있나?

(심홍순 위원, 자료 확인 중)

아닌데. 일단은 요구자료 책에 보면, 40쪽에 보면, 이거 한번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 해 가지고 2025년도 제조DX 멘토단 활용 지원사업이 있는데 이게 지금 집행률이 35%밖에 안 됐어요. 그래서 부진 사유를 보니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지역센터의 사업 여건, 기업 수요에 맞지 않는 목표치를 지역별로 배정하여 추진함에 따라서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이래서 어떻게 지금 진행하실 건데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이 사업이 중기부에서 전체 TP를 대상으로 배포를 하다시피 한 거예요. 그런데 이제 그게 지역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 쪽에 무리하게 많은 물량이 배정돼서 하고 있는데 저희 나름대로 최선의 물량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이 사업기간이 12월 말인데 12월 말까지 집행률을 좀 높일 수가 있는 거예요? 높이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이게 지금 사업내용에도 보니까 사전기획 목표가 46건으로 해 놨는데 실적은 15.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 이제 달성률이 33%밖에 안 된 거였어요. 그래서 지금 집행률이 35%밖에 안 되는데 어쨌든 12월 말까지 적극 노력하셔서 집행률을 한번 올려 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죄송하지만 담당 본부장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입니다. 추가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한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아직 저조한 이유는 추진단에서 임의적으로 한 거기 때문에 향후 저희 계획은 그걸 확대하기 위해서 참여기업의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고요. 그다음에 사업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이월사업이기 때문에 2026년도까지 잔여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서 사업 완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사업기간이 26년까지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네, 이월사업입니다.

심홍순 위원 그런 내용이 책자에, 자료에 하나도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것도 좀 추가로 기록을 해 주시면 질의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네, 잘 알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리고 그 앞에, 죄송해요. 한 건만 더 할게요. 그 앞에 같은 내용인데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이거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이게 11월까지 다 마칠 수가 있는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 사업도요, 중기부에서 이번 7월에 내려온 사업인데 근데 8월부터 시작하다 보니까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들 같은 경우는 4개 업체를 해야 되는데 28개 업체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달성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적으로 지금 진행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심홍순 위원 충분히 11월 달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8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라…….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제 예정이 11월 달에 시작해서 12월 말까지는 충분히 할 수 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선정을 해서 그다음부터 진행을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심홍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심홍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김태형입니다. 저기 경기TP에다 기술닥터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릴 건데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입니다.

김태형 위원 주요업무보고에도 수고를 해 주셨고 저도 지역에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기술닥터사업으로 경기도 내 소재 중소기업들이 많이 지원을 받고 고맙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예산 얘기는 좀 마지막에 하는 거고 사업개요를 한번 좀 여쭤볼게요.

이거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를 따져보면 단년도 계속사업인가요? 이게 지금 자료 보면 2009년부터, 보고서 자료에 보면 2009년부터 25년까지 약 820억 원의 예산으로 1만 5,300건 정도의 기술애로를 해결 지원을 했다고 그랬는데 사업개요를 보니까 사업기간이 올해 1월부터 25년 12월 말까지, 올해 말까지예요. 그래서 단년도 계속사업이면 내년도 사업을 하실 계획이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이 사업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009년도에 저희 경기TP에서 이걸 사업을 개발해서 지금까지 쭉 해 오고…….

김태형 위원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고 정부 사업도 하고 있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전국에 있는 TP에도 확산했던 사업이고 또 이 사업은 단년도 사업이지만 계속사업으로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김태형 위원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도비 100% 사업이죠, 원장님?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시군 매칭사업입니다.

김태형 위원 아, 죄송합니다. 시군 매칭으로 해서 도비가 어느 정도 들어갔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도비가 지금 한 60억 정도.

김태형 위원 60억 정도 들어갔고 올해 같은 경우에 31개 시군이 거의 다 참여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31개 시군이 다 참여를 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렇죠? 31개 시군이 다 참여할 정도로 참여도도 크고 시군에서도 다 시비 매칭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제가 들은 바는 일단 내년에 예산이 좀 줄 것 같아요. 나중에 좀 말씀을 드리고.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우리 기술닥터로 선정되신 분들이 지금 자료에 따라 보면 지금 현재 전체가 370분 정도가 계세요. 371명이라고 지금 자료를 저한테 주셨거든요. 재위촉 현황 해 갖고 지금 자료가 되신 게. 전체 기술닥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재위촉 현황이고 총 한 725명 정도…….

김태형 위원 725명 중에, 임기가 이분들이 3년이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3년이 지나서 재위촉된, 처음에 위촉했을 때 이후에 3년이 지나서 재위촉되신 분이 371분이고 700명 중에 한 50% 가까우신 분들은 또 신규 임용되거나 아직 임기가 도래하지 않으신 분들이고 그렇게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김태형 위원 그러면 이거를 보면 자격요건을 저희한테 자료를 좀 주셨는데 선정하는 거는, 이제 기술닥터로 선정하는 거는 어떤 선정절차가 경기TP 내부에 따로 있나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선정을 하게 되죠, 원장님?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이 닥터 모집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지금 자격요건이 있지 않습니까? 뭐 몇 년 이상 근무하고 어떤 자격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류 심사를 통해서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3년이 지났을 때 과연 이분이 그대로 지금 그 직을 유지하고 있는지, 이를테면 교수로 있다가 갑자기 사업을 제조업을 하고 있다든지 그럴 때는 다 제외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한 번도 기술닥터 역할을 못 했다 하면 그분들도 다시 재평가를 통해 가지고 재심의하거나 탈락을 시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뭐 당연히 그러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내부의 첫 번째 선정위원회나 재평가할 때의 평가위원회나 명칭은 좀 다르겠지만 그런 기구나 조직,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그쪽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 건지, 담당 부서에서 그냥 처리를 하고 있는 건지. 이게 자칫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가 있잖아요. 공정성에 휘말릴 수가 있어서 저는 그 말씀을 좀 드리는 건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들의 자격요건 기준에 따르면 그 서류를 다 확인해서 이렇게 선정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는데 이런 부분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도 선정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지금 처음으로 선정됐을 때는 주로 자격요건만 봐서 서류 심사를 하니까 별도의 선정절차가 없이 다 이게 정량화된 걸로 판단하니까 큰 문제가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을 공신력 있게 할 수 있는 위원회나 다른 성격의 기구가 설립이 필요할 것 같고요.

재위촉은, 이게 재위촉 고려사항에 보면 위촉기간 내 활동실적 이건 정량적으로 평가가 되는 건데 기업지원 성과 및 만족도 평가 결과 반영은 기술닥터를 지원받은 해당 기업이나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근거 자료를 통해서 이게 좀, 이건 정성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맞습니다.

(타임 벨 울림)

김태형 위원 이런 거를 자체적으로 평가를 했을 때 혹시 이게 또 자칫 잘못하면 특혜성 시비에 휘말릴 수가 있으니까…….

위원장님, 계속 추가질의까지 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김태형 위원 그래서 이거는 이번 제가 좀 말씀을 드렸으니까 기술닥터 이제 경기TP 내에 뭐 필요하면 수시로 구성을 하든지 그렇게 해서 재위촉이나 신규 위촉이 필요할 때 그런 식으로 평가를 해서 신규 위촉이나 재위촉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적극 검토해서 공정성에 시비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그렇게 하시고 이제 다시 아까 말씀드린 예산 문제. 기술닥터사업이 내년에 도비 지원이 예산서에 많이 줄었죠? 얼마나 줄었습니까, 올해 대비?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저희들이 예산은 그렇게 줄지 않고 저희들이 시군 매칭해서 사업비보다는 운영비가 한 3억 6,000이 줄어 가지고 그 운영비가 3억 6,000이면 저희 TP로서는 엄청난 큰 재정의 손실이거든요.

김태형 위원 그렇죠. 사업비니까 어차피 이게 위탁사업으로 가서 가는데 도비 매칭을 주는 게 각각의 사업비 자체는 좀 줄지 않았다 치더라도 운영비가 줄면 그냥 단순하게 봐서 기술닥터들이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 그러니까 심사비는 들어가겠지만 내부에서 운영을 할 수가 없으니까 뭐 기술닥터를 요청하더라도 그걸 처리하기 위한 내부인력도 모자랄 거고 회의나 그런 검사나 조사 그런 것도 좀 비용이 모자랄 거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도에서는 왜 그렇게 금액을 줄였다고, 뭐 물론 원장님은 많이 요청을 하셨을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혹시 또 지금까지 방만하게 경영을 한 게 뭐 지적을 받거나 그건 아니고요? 아니실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거는 어차피 참여율도 계산하고 다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상황으로는 일은 더 많아지고 소위 이제 인력을 줄여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든 복귀나 복원이 돼야 저희들이 그 사업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지금 고민 중에 있고 열심히 집행부하고도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형 위원 이게 지금 시군비 또 출연해서 운영비 주는 게, 사업은 별도로 시군 매칭이지만 출연금에 들어가는 건 안산시랑 경기도가 같이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런데 이 기술닥터사업의 운영비는 이게 경기도……. 안산시 출연금으로 하던 게 경기도 위탁사업비로 받아서 하시는 건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거는 별개로 출연금을 인건비 보전을, 지원부서의 인건비 보전하라고 안산시나 또는 경기도에서 주고 있는 부분인데 이 운영비하고는 전혀 다른 개념이죠.

김태형 위원 다른 성격이잖아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인건비 자체가 모자라니까 어떻게 보면 사업에서 운영비를 포함해서 인건비를 조달하고 뭐 그런 일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 기술닥터사업도 약간의 그런 측면도 있다고 제가 이해를 하면 될까요? 기존의 출연금으로 운영비나 인건비 커버가 안 되니까 개별사업에서 인건비를 좀 녹여서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는 경우가 출자ㆍ출연기관에 많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확인이 됐거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참여율을 계산하는 쪽에서는 전혀 인건비를 지원비로 쓸 수가 없고요.

김태형 위원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만약에 국비에서 참여율을 계산하지 않는 그런 예산이 있다고 그러면 조금 녹여서 저희들이 지원부서에서 인건비로 쓸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다른 부분입니다.

김태형 위원 인건비도 아니고 그럼 인건비도 포함이 안 되는데 운영비 자체가 모자라서 이거는 뭐 사업비, 만약에 해당 경기도 내 소재 기업에서 기술닥터 지원을 해달라고 하더라도 운영비가 없어서 지원을 못 하는 경우가 심하면 생길 수도 있겠네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니, 억지로 할 수 있지만 서비스가 많이 나빠지겠죠.

김태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역에서 반응들이 너무 좋아서 점점점점 기대수준이 올라갈 텐데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비가 뭐 한 3억 정도, 4억 가까이 줄었다면 큰돈인데 그 돈만큼 줄었으면 아까 인원이 줄든지 어떤 서비스가 줄든지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텐데 경기도가 예산을 들여서 좋은 사업이라고 추진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운영비를 줄임으로써 생각하는 문제는 이게 왜 이런 건지 저도 아직까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왜 이걸 줄였을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저희들도 좀 암담하고 이걸 3억 6,000을 벌려고 그러면 한 150억 이상의 사업을 해야 벌 수 있는 돈이거든요.

김태형 위원 그렇겠죠. 2% 뭐 이렇게 해야 되니까, 위탁수수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든 좀 방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저희들도 위원장님 이하 걱정을 하고 있을 테니까 적극적으로 한번 요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이하.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하여튼 관련 자료 이런 부분들을 집행부서에다가 좀 하고 또 충분히 도에도 설명을 해서 이해를, 왜냐하면 이게 사업하고 운영비하고는 같이 따라가 가지고 정비례적인 건데 이것이 지금 반비례적인 상황으로 벌어져서요.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굉장히 안타깝고 이 부분이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부분에서 조금 참담합니다, 솔직히.

김태형 위원 원장님 마무리하고. 위원장님, 저 30초 정도만 더 얘기해야 될 것 같은데요.

○ 위원장 이제영 네.

김태형 위원 그거는 이제 저희가 신경 써서 갈 테니 같이 좀 노력해 주시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기술닥터들 위촉 관련, 신규 위촉이나 재위촉 관련 향후 개선계획을 종합감사 때 제가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고맙습니다, 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제영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드론산업 관련 육성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존경하는 김태형 위원님께서 작년 사무감사 때 말씀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그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이 선착순으로 돼 있어 가지고 공정한 절차를 좀 저해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변경을 말씀드렸을 텐데 이게 어떻게 됐는지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드론사업은 말씀 주신 대로 7개 분야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이 부분을 다 없애고 그 원천기술…….

윤충식 위원 없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러니까 뭐 분야를 나눠서 이렇게 모집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가 보니까 심홍순 부위원장님께서 그 질의를 주시고, 그래서 이 부분을 나눠서 하지 않고 이제는 원천기술이 있는 기업만 신청을 하라 그래 가지고 신청을 받아서 가장 우수한 평가 쪽에 있는 기업들을 이렇게 선정을 했습니다.

윤충식 위원 근데 그렇게 평가방식으로 바뀌고 나서 예산이 한 35% 줄었어요. 그런데 이게 예산이 줄어서 덜 모집한 건지 아니면 24년도에는 좀 많은 업체가 지원을 했어서 예산이 따라가다 보니까 많아진 거고 25년도에는 지원 기업이 적어서 예산이 준 건지 어떻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거는 아니고요. 예산이 줄어서 줄어든 것이지…….

윤충식 위원 예산이 줄어든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윤충식 위원 그런데 한 35% 정도 준 것 같은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드론 업체가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에 한 53개 업체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기업이 없어지고 그런 부분은 아닌데 하여튼 예산 쪽에서 좀 줄어서 이렇게 4개 기업들만…….

윤충식 위원 이게 기업당 뭐 적은 데는 300만 원대서부터 400만 원대, 500만 원은 넘지 않고 500만 원대에서 아마 지급이 된 것 같은데 올해 9월 말 기준이긴 하지만 집행률이 11%, 500만 원 한 군데만 나갔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설명을 해 주셨었어요, 업무보고 때. 11월에 과제 완료 후 지급 예정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건데 기업들에게는 연초에 혹은 사업 초기에 지급을 해 줘야지 이게 도움이 되지 다 완료된 다음에 알아서 쓰고 지원하는 거는 좀 너무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 부분은 지금 현재 다 집행이 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윤충식 위원 다 집행이 됐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윤충식 위원 제가 받기로는 아까는 지급을 완료된 후에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아까 답변하셨는데? 업무보고할 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러니까 이게 왜냐하면 선정이 다 되고 한 번에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 나서 집행하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집행할 예정인데 대부분…….

윤충식 위원 집행을 아직 안 한 거잖아요. 돈을 주지는 않은 거잖아요, 아직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나간 데도 있고 안 나간 데도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윤충식 위원 근데 나간 데가 한 군데냐 두 군데냐가 아니라 이제 원초적인 내용이 이 집행이 연초 내지는 사업 초에 돼야지 그 업체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맞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을…….

윤충식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뭐 다른 사업도 비슷한 게 있을 테지만 이 사업 예산을 배정받았을 때, 연초에 배정을 받으면 근데 집행은 연말에 하면 그 갭 동안 그 돈을 쥐고 있는 게 돼버리잖아요. 그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저희들도 이 사업뿐만 아니고 다른 사업도 웬만하면 기업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빨리 집행을 해서 기업이 그 부담을 덜 안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다만 어떤 절차나 진행순서에 따라서 지급하는…….

윤충식 위원 절차는 지켜야겠죠. 그렇지만 여하튼 집행하는 부분을 이렇게 안정성 확보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된 다음에 주는 것은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저하시키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업이 잘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기에 투자해 줘서 이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방향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위원님 말씀대로 하여튼 그 부분을 최대한 당기도록 검토해서…….

윤충식 위원 그리고 이제 다른 곳들은 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똑같이 1 대 1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이게 500에 이렇게 묶인 이유가 뭐예요? 근데 개선점에 보면 뭐 시제품 제작 등 800만 원 정도로 인상해 달라 등등 여러 가지 요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지원금을 향상해 달라고. 그런데 500만 원에 묶인 거는 이유가 있나요? 높이고 줄일 수도 있을 텐데.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그러니까 지적재산권이나 인증 이런 것들이 대체로 500만 원 이하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500만 원 묶여 있는데 기업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똑같은 인증이라 해도 비싼 인증이 있고 또 싼 인증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러 업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게 금액이 500만 원으로 묶여 있는데 예산이 확보된다면 그걸 충분히 늘릴 수 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게 하더라도 한 6개 사 정도밖에 지금 지원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전반적으로 방향을 어떻게 바꾸시든지 간에 한곳에 제대로 필요에 의해서 그 예산이 지급될 수 있게끔 조금 조정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하여튼 이 부분은 제가 봐서도 조금은 그 기업도 적고 지원금액이 적어서 주무부서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이 부분을 합리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기왕지사 지원하는 김에 주다 말았다는 소리보다는 좀 제대로 도움받아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맞습니다. 네.

윤충식 위원 추가질의까지 마저 할까요, 아니면 따로 할까요?

○ 위원장 이제영 다 하셔요.

윤충식 위원 네. 추가질의 하나 간단하게 대진TP에 드리겠습니다.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운영사업이 도비 3억, 시비 3억으로 지금 집행되고 있는데 기업지원은 굉장히 성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교육 부분이 좀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자료에 나와 있는데 뭐 좀 이유와 아니면 무슨 문제점이 있다든지 개선점이 있으면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양해해 주신다면 특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입니다. 저희가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운영사업을 근 10년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교육 부분을 2022년까지는 예비창작 교육을 했다가 23년도에는 시와 도에서 이 정도 했으면 교육생들을 양성했으니 이제 창업을 하신 분들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틀자 해서 한번 틀었거든요. 그래서 23년은 안 했다가 24년에 다시 시작을 했는데 이게 한 9년 정도 했던 사업이 갑자기 중단이 됐다가 다시 시작을 하니까 교육생이 많이 모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올해 해서 작년도 그렇고 한 7명 정도 했고 올해도 한 7명 정도가 수료할 예정이신데 이 사업이 이렇게 한 번 쉬고 시작을 하니까 좀 어려움이 있는 것…….

윤충식 위원 아,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네.

윤충식 위원 네, 말씀하세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그러니까 차년도에 또 그럼 이 사업을, 지금 경기도에서도 이제 예산이 많이 줄었으니까 이 사업 그냥 접읍시다, 스타트업 양성하는 걸로 지금 집중을 합시다 해서 지금 예산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윤충식 위원 대진TP의 입장은 어떠세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저희가 현장에 가구기업을 많이 방문을 하는데요. 제가 근 한 20년가량 가구기업들을 방문해 왔는데 현장에 가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이 외국인 근로자들 우리나라에 와서 한 5년 정도 일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서 가구공장 차려서 가구공장 사장님이 되십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는 이런 가구인들을 양성해야지 우리나라에서 가구 제조를 하는 분들을 계속 키워나갈 것인데 이제 가구 만드시는 분이 없으시면 우리는 동남아에서 그런 가구 사다가 써야 되는 것 같아요.

윤충식 위원 네, 지금 말씀하신 취지는 충분히 알겠고요. 저도 그런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바탕이 돼서 인력양성을 하고 그 양성된 인력들이 또 기업에 들어가서 그 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금 뭐 한쪽에서는 가구산업이 사양산업이니 이런 말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경기북부에 포천을 중심으로 양주서부터 다 가구산업이 많이 포진돼 있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서 전문인력을 좀 지원해 줘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인 창작공간 운영사업이 좀 더 내실화를 다져야 될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 한 3분의 1이 줄었나 봐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반으로 줄었어요.

윤충식 위원 반으로 줄었어요. 더 줄었나요? 제가 3분의 1 줄었는 줄 알았더니. 이 부분이 사실은 우리 지역의 특색이라든가 이 사업에, 산업 분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내린 결정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좀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셔 가지고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저도 같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네, 감사합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윤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제가 이 자료가 확실치가 않아서. 이 자료 혹시나 갖고 계신 분 계신가요? 이게 지금 대진테크노파크일 것 같은데요. 아, 갖고 계세요? 잠깐 의문 나는 게 있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106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106페이지에 보면 2,000만 원 이상 공사계약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2025년도 거요. 거기에 보면 집행잔액이 좀 많이씩 남았어요. 25년도 11월 30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게 뭐야? 5……. 숫자 잘못된 거 아니죠. 5억? 예산을 7억 잡았는데 집행이 2억 4,000, 집행잔액이 5억 2,000. 그러니까 연번 2번을 한번 봐주십시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미숙 위원 이게 아직까지 지금, 얼마 안 남았는데 이거 9월 달 기준으로 했다 치면 아직까지 이게 지금 집행이 안 되고 남아 있는 거예요, 아니면 사업을 못 해서 남아 있는 건가요? 본부장님 말씀해 주셔도 돼요. 상관 없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 자료를 보시면 현재 집행잔액이 나오는데요. 실질적으로 공사는 지금 진행 중이고요. 그 집행액은 대부분 선금으로 먼저 선금은 집행되고 공사가 완료되면 연말에 지출이 예상되는 금액입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계약기간이 11월 30일이니까 이제 금방 다 지출이 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좋습니다. 아니, 잔액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게 사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연번 3번에 보면 업체명이 “철거인”이에요. 업체명이 철거인인지 아니면 오류인지. 직접 철거하는 거여서 이거 드리는 건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정말요? 아, 그런 경우도 있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이분은 어떻게 이런 영수증 같은 거를 그냥 개인 이름으로 발행을 하나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아, 일단 알았습니다. 혹시나 해서요.

그러고 그 앞에 한 번만 좀 봐주시면, 또 하나요. 104페이지 보면 지금 파주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라고 돼 있어 가지고, 연번 10번이에요. 104페이지 연번 10번. 이것도 2023년부터 27년까지 공사인데 집행잔액이 얼마 남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인 거죠? 이 정도 남아 있어서 2027년도 계약기간이 다 끝나면 그때 지출할 수 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100페이지예요. 100페이지에 연번 4번 여기는 24년도부터 25년 1월 31일까지가 계약기간이에요. 근데 6,000만 원이 예산액이고 집행액이 3,000만 원 그다음에 잔액이 3,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25년 1월 31일은 지났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불용액으로 처리되는 건가요, 그러면? 일단 따로 답변을 주십시오,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위원님.

김미숙 위원 그냥 질의할 것만 질의하겠습니다. 99페이지, 바로 앞에 99페이지 연번 10번에 보면 재단 자체사업이기 때문에 2,000만 원 예산을 잡아놨다가 2,000만 원이 남아 있어요. 이거는 10월이니까 현재는 다 집행이 된 걸까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최종 보고를 11월 초에 받고 그 완성본이 되면 그때 집행하는 거로 그렇게 진행을 합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렇습니까? 연번 11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다음에 그 앞 페이지 98페이지에 연번 4번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3,100 예산인데 3,100이 집행잔액이 그냥 남아 있어서 이것도 그런 거로 그냥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미숙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에, 좋습니다, 대진테크노파크.

그다음에 이번은 테크노파크에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공통요구자료 보고 질의하겠습니다. 47페이지입니다. 47페이지부터 공통자료 건명이 뭐냐 하면 임직원 외부강의 현황을 강의명, 강의지역, 해당 임직원 직위ㆍ성명, 복무유형 연가 또는 출장 여부 등 최근 3년간 달라고 한 건데요. 여기에 지금 다 잘 안 나와 있는 것 같아서. 복무유형은 나와 있는데 복무유형이 대부분 다 출장이에요. 출장이고 업무와 관련된 것…….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김미숙 위원 업무와 관련된 거는 출장이 맞는데 제가 보기에는 업무와 관련이 별로 안 된 것도 있어요. 근데 이게 출장이 맞을까? 예를 들자면 제가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만, 페이지만 봐 주십시오. 좀 예민한 거, 55페이지. 55페이지 151번 한번 봐 주시겠어요? 이게 업무하고 많이 상관이 됩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위원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출장으로 처리했지만 출장비는 아예 안 줍니다. 외부 활동을 갈 때는 출장비는 아예…….

김미숙 위원 출장비는 안 주는데 근무시간이 있잖아요.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면 그 시간 내에 가는 거잖아요. 출장은 출장이죠. 그런데 업무와 관계없는 거를 그렇게 출장을 가게 하시냐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무 시간은 시간이고 대외적으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건 활동할 수 있어요. 다른 부서, 우리 도청에 있는 다른 부서는 보면 유능한 직원들이 많아서 강의도 가고 등등등 다 해요. 하지만 긴 강의, 장거리인 강의는 연가를 내서 가더라고요. 혹시 그게 맞지 않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지금 위원님 말씀이 지당한 말씀이시고요. 제가 부임해 와서 보니까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서 제가 부임하고 나서는 직접적으로 업무와 관계없는 외부 활동은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전면 금지시키고 외부 활동에 대해서 우리 업무와 관계있는지 없는지를 감사실을 통해서 감사에서 정확하게 확인하고 거쳐서 저한테 오게끔, 제가 위원님 말씀 정말 오늘 너무 감사한데요. 제가 와서 보니까 너무 이런 부분이 비일비재해서 제가 전면 금지시키고 업무 외에는 절대, 제가 출장을 직접 사인을 합니다.

김미숙 위원 전부 금지시키는 거는 또 인권침해인 것 같기도 하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아닙니다. 업무 외…….

김미숙 위원 왜냐하면 개인의 어떤 그런 직장 말고도 이제 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거는 연가를 내서 하든 어쨌든 휴가를 내서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출장이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활동으로 갈 수가 있고 대신에 우리 업무와 관련된 것들은 출장을 내보낼 수도 있지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들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예를 들어서 뭐 회의에 참석한다든지 출장비가 그 초청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거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그거는 또 내 근무시간에 뭐라고 그럴까요, 수당? 수당으로 충당할 수 있는 것들일 수 있어요. 그런 것처럼 조금 이제 구분을, 왜냐하면 구분을 지어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가 요청한 것도 복무유형을 연가 또는 출장 여부라고 하는 얘기는 그런 것들을 구분해서 보내야 되는 거 아닌가 확인도 하고 할 것인데 지금 다 똑같이 복무유형에 다 출장 돼 있어요. 출장 몽땅. 출장, 출장입니다. 하나도 그게 안 돼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조금 아까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르마를 할 필요가 있고 개인적인 활동 당연히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연가를 내면 되니까. 보통 연가 내잖아요. 그렇죠? 그런 걸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하고.

그리고 우리 직원들도 마찬가지예요. 외부에서 어떤 우리 기관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을 많이 보면 저는 역량이 높아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 어떤 규정을 지어서 그거를 좀 바르게 잡아가면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검토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거를 기관에서는 저희가, 제가 뭐 어떻게 하라 이렇게 할 수가 없어서 그 기관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감사팀에다가 얘기해서 이거는 못 하게 했다 하는 것들을 공동체이기 때문에 잘 의논하셔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막 얘기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잘하고 있긴 있습니다만 그냥 조금 조정할 필요는 있겠다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홍순 부위원장님 추가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아까 자료 받았거든요, 이거. 집행률 저조, 원래 제목이 이게 아니었던데 이거로 해서 제가 아까 못 본 것 같아요. 요구자료 책 보시면 33쪽하고, 제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41쪽에 보면 이게 지금 같은 내용인가? 이게 지금 축산 관련돼서 제가 궁금해서 좀 여쭈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집행률도 저조하지만 포천시 밀폐형 스마트 축사 지원사업에 관련돼서 지금 집행률이 6%인데 계속 진행 추진 중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입니다. 포천시 축산 악취저감시설은 그 연유가 이제 안성시에서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해서 포천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41쪽에 있는 기술지원팀에서 하고 있는, 24년도에 안성에서 실시한 거를 지금 포천시에서도 하겠다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것을 모델로 삼아서 그렇게 하고 있어서, 이 사업은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설입니다. 시설이기 때문에 그리고 돈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몇억씩 들어가는데 또 이게 업체가, 축산업 업체가 50%를 이걸 부담을 해야 돼요. 보통 뭐 몇억씩.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이렇게 신청을 받아도 이게 잘…….

심홍순 위원 안 돼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업체가 영세하니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받고 있고 또 받아도 이것을 시작하는 데 보통 짧으면 1년 아니면 1년 이상 걸립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지금 집행률이 저조한 것은 이제 신청을 받고 업체를 선정하고 이런 과정에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걸 이해했고요. 그러면 이 사업이 지금 일단은 사업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되어 있는데 계속 연장할 수 있는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렇죠. 계속 연장입니다.

심홍순 위원 계속 지속 사업으로 할 수 있다라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포천시에서는 내년에도 예산을 반영해서 확대할 겁니다.

심홍순 위원 아니, 지금 여기 20억이 잡혀 있는 거잖아요. 이 돈으로 계속해서 추진하는 게 아니고 또 예산을 다시 투입해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20억이 소진이 안 됐기 때문에 정규 예산은 반영을 않고 내년 추경에 또 반영하기로 그렇게 포천시하고 얘기가 돼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아, 그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심홍순 위원 그럼 그 밑에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제거 개선사업도 보면 이것도 이제 예산이 24억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계속 추진하고 있고 이것도 이제 9개소만 지금 지원을 해서 단계별로 하는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그렇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뒤에 거, 냄새제거 시스템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러니까 축산시설이라는 게 지금 현재 대부분 보면 오픈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악취가 밖으로 나가서, 특히 비 오는 날 같은 때 주변 민원이 심하고 그래 가지고 일단 1단계는 밀폐를 해서 냄새가 못 나가도록 하는 시설을 만드는 거고요. 그리고 그거 하면 악취가 안에만 있지 않습니까?

심홍순 위원 네, 그거를 어떻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거는 이제 그 탈취시설이 있습니다. 활성탄이나 오존이나 이런 장치를 이용해서 악취를 제거합니다.

심홍순 위원 그게 비용이 비싼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 비용 전체가 아까 말씀드린 많게는 10억도 들어가고요.

심홍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까 밀폐를 해서 그 안에 있는 공기를 정화시키는 그 기계가 비싼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기계라기보다는 시스템입니다.

심홍순 위원 시스템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법이. 그러니까 공법이 뭐 오존도 있고 활성탄도 있고 이런 것들을 이제 업체가 지원을 했을 때 우리 심사위원이 심사를 합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지금 냄새 저감시설 설치라고 되어 있어요, 사업내용에. 이거를 설치해서 냄새를 제거한다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그렇죠, 완전히.

심홍순 위원 제가 왜 이거에 대해서 관심이 있냐면 실은 고양시도 이것 때문에 민원이 엄청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진짜 상용화돼서 정말 이거가 확실하다면 전국에, 뭐 거기 안성시만 그러겠어요, 포천시만 그러겠어요? 고양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렇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그래서 이번에 10월 17일 날 안성시에서 이 완성된 시스템을 가지고 한번 홍보를 했습니다. 시장님하고 다 모여 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발표도 하고 홍보도 했습니다. 한번 관심 있으시면 안성시의 완성품을 저희들하고 한번 가서 그걸 보면…….

심홍순 위원 고양시 담당 도의원보고 거기 방문하라고 꼭 얘기를 해야 되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저희들도 고양시에 한번 방문을 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알겠습니다. 너무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서…….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할게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제가 작년에 건의사항인데 책자 37쪽 보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서 보시면 지금 이게 2017년도부터 계속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총 처리할 수 있는 건이 여기 목표를 보니까 주택 슬레이트 처리가 1,288건, 그다음에 비주택이 457건 뭐 이렇게 있어요, 지붕개량 이렇게. 근데 실적이 왜 이게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실적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실적 계속 내고 있는데 지금 여기 내용에 보면 지붕개량의 경우 참여 가구가 151개 중에 121건, 80%. 이게 지금 개량을 하면 사시는 분들도 좋을 텐데 빨리 안 하는 이유가 예산 때문에 그런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예산도 그렇고 이게 엄청 많습니다. 70년대에 잘 아시겠지만 슬레이트라는 게 석면 있지 않습니까? 이것들을 다 설치를 했잖아요. 그게 지금 2012년부터 환경공단에서 이걸 하던 사업입니다. 그걸 하다가 이젠 공단에서 지자체가 해라 해서 지자체로 내려와서 지자체에서 이제 우리한테 위탁을 줘서 하는 거거든요.

심홍순 위원 그러면 경기도 전체를 지금 대진…….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매년 단계별로 하는 겁니다.

심홍순 위원 아, 하는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27년까지 예상으로 하는 겁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27년까지인데 근데 27년까지 이거를 계속 다 마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어쨌든 목표는 그렇고요. 저희들도 매년 한 80억씩 해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게요. 그래서 27년까지, 학교는 26년까지 다 마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빠르면 빠를수록 주민들 건강에 되게 좋은 요인이 되는 거기 때문에 뭐 하시는 일이 많더라도 조속하게 하시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제영 심홍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철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 보충질의까지 다 끝났었는데요. 지금 주신 자료를 뒤늦게 좀 평가를 이렇게 봤는데 우선 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해서 인건비, 아까 오전에는 제가 진짜 자료 충실하게 잘 만드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주신 자료에 보면 내용이 좀 의문이 납니다. 인건비 지급 현황에서 지금 주신 자료에 의하면 2024년도가 39억 7,500이 되어 있고요. 이 책자에 의하면 3페이지 2024년도 인건비 지급이 48억 7,000, 무려 거의 한 9억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본부장이…….

김철현 위원 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자료 확인 중)

○ 위원장 이제영 아직 답변 준비가 안 되셨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제출해도 되겠습니까?

김철현 위원 지금 서면으로 이걸 받은 거예요. 서면으로 받았는데 이거 이렇게 보시면, 그냥 비교해 보시면 알잖아요, 인건비 지급 현황. 그리고 우리 여기 주신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3페이지 지출 예산 부분에 인건비 48억, 주신 자료에 의하면 2024년도 인건비 합계 39억, 무려 한 9억 정도 차이 나잖아요. 이게 왜 나는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위원장 이제영 거기 팀장님이나 실무자도 내용 명확하게 지금 답변하실 준비가 안 됐습니까?

김철현 위원 자료를 지금 만드신 직원분 계실 거 아니에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한번 확인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그럼 확인하는 동안에 다른 부분들을 한번 또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진테크노파크 전년도 공공기관 평가 경영실적이 몇 등급 받으셨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A등급 받았습니다.

김철현 위원 A등급 받고요. 대진 말고 우리 경기테크노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도 A등급 받았습니다.

김철현 위원 A등급 받으셨어요. 이 부분에, 그러면 이 인건비 부분에 보면 성과급도 다 포함되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네, 포함돼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성과급도 다 포함되고요. 제가 양 기관의 조직하고 인건비를 좀 비교를 해 봤습니다. 대진테크노파크는 총인원 89명이고요. 우리 경기테크노파크는 총인원 144명인데 일단은 주신 자료에 의해서 대진테크노 인건비를 48억이라고 보고 우리 경기테크노파크는 인건비가 112억, 전년도요. 이렇게 차이를 보면 인원이 대략 한 50명 정도 차이 나는데 이 인건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거기에는 연공서열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도 있겠지만 인원 대비해 가지고서 이렇게 차이가 나나 할 정도로 이거는 제가 나중에 다시 한번 자료를 좀 요청해 가지고 비교를 한 번 더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전 여기 지금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나온 인건비 예산 부분을 보면 여기는 기본급, 각종 제수당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을 했는데 혹시나 여기 우리 대진에서는 그런 거를 포함을 안 시키고서 39억으로 한 건지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어떻든 좀 오늘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이 부분은 어찌 됐든 간에 나중에 자료를 받아도 이건 뭐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할 것 같고요. 나중에 그러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이제 매달 인건비 지출할 때 사인을 하는데, 결재를 하는데 평균 한 3억 1,000 정도 나갑니다. 그러면 대략 잡아서 한 36억, 거기다가 이제 명절수당이나 이런 거 나가는 걸 좀 포함하면 대략 한 40억 내외로 저희는 정확합니다. 그 외 나가는 돈은 없습니다.

김철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주신 자료는 그렇게 거의 되는데 이 자료에 보면 48억이 돼 있어서 그런 거고요. 이거는 나중에 제가 다시 종합감사 때 한번, 만약에 이렇게 주시면 자료 주신 거를 정확하게 받아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그 자료는 본부장님, 정확하게 지금 확인이 안 돼서 답변을 못 하시는 거 아니겠어요? 그럼 종합감사 때 좀 일찍 오셔서 김철현 위원님한테 개별로 먼저 자료하고 왜 그렇게 됐는지, 작성이 잘못됐는지, 뭐가 누락돼서 했는지를 정확하게 소명을 하시고 종합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다음은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김태형입니다. 안준수 원장님께 질의 좀 드려야 되겠는데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수의계약 내역 제출해 주신 104페이지 보시면, 104페이지. 이걸로 된 별도 책자 링바인딩 된 거 104페이지 11번에 보면, 찾으셨어요, 원장님?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찾았습니다.

김태형 위원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 기술지원사업 해서 안성시하고 일을 했나 봐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근데 업체가 이게 좀 제가 이해가 안 가는데 수의계약으로 했어요. 업체가 주식회사 레드캡투어라고 여기 표시해 주셨거든요.

(「관용차량 임차한 겁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누구시죠?

(「기술지원팀장 최규식입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나와서 얘기해야지 뒤에서…….

○ 위원장 이제영 나와서 답변하셔야 됩니다.

김태형 위원 제가 원장한테 질문하는데 뒤에서 뭐 하시는 겁니까? 원장님!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죄송합니다.

김태형 위원 여기다가 좀 써주죠. 자, 그럼 수의계약을 해서 23년 6월부터 25년 8월 16일에 했고 예산은 3,000만 원을 했는데 집행은 400만 원을 했고 이월이 2,453만 원이고 집행잔액은 129만 6,000원이면 이게 10월 말 기준인가요? 이게 언제까지죠, 자료제출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저희 공식 자료는 10월 말까지로 하니까요.

김태형 위원 10월 말이면 11월ㆍ12월 두 달 치 해 갖고 한 60만 원 정도씩 관용차량을 렌털해서 앞으로 나갈 돈이라고 지금 집행잔액이 남아 있다고 하신 거고 이월은 3년 치에, 지금 23ㆍ24ㆍ25, 8월 16일 날 끝났는데 이게 이월액이 왜 생긴 거죠, 원장님?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저희들이 이 사업은 대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거든요. 저희가 포천에 소재를 하고 대부분 이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안성에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항상 거의 출장 가다시피 합니다. 그런데 출장이 너무 번거로우니까 이 공용차량을 이런 식으로 장기 렌털을 해서 쓰고 있는 형태라 지금 이걸 집행한 게 현재 잔고를 가지고서 한 것 같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 아니 아니. 사업이 올해 8월 16일 날 끝났어요, 계약기간이. 예산 집행액이 417만 원 받으시고 집행잔액이 129만 6,000원, 아까 제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은데. 이 자료로만 보면 23년 6월 14일부터 25년 8월 16일, 한 4ㆍ5, 한 2년 좀 넘게 차량을 임차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사용한 거죠.

김태형 위원 그래서 차량 임차를 사용했으면서 집행은 410만 원을 집행했고 여기서 집행잔액은 뭐예요? 8월 16일 날 사업이 끝났는데. 이월금액은 또 뭐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이건 실제 진행을 한 팀장이 양해해 주신다면…….

김태형 위원 네, 아까 말씀해 주신 팀장님이신가?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네.

김태형 위원 좀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기술지원팀장 최규식입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지금 8월에 계약기간이 만료가 돼 가지고요, 저희가 사업 예산을 렌트비용을 이렇게 잡아놨던 건데 계약이 만료되면서 차를 조기에 반납하게 돼 가지고 그 부분의 반납금액에 대한 반납하고 나서 잔액 부분에 대해서 표기를 해 놓은 금액입니다.

김태형 위원 잔액을 그러면 다음에 이월을 시켰다는 게 제가 좀 이해가, 이게 지금 사업을 하면 안성시 사업이잖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김태형 위원 8월 16일 날 했으면 정산이 보통 한 3개월 걸리지 않습니까? 사업비 정산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저희…….

김태형 위원 일단 제가 한번 말해 볼게요. 제 말이 틀리는지. 이 차량 임차비 예산으로 안성으로부터 사업비는 교부 받았을 거 아니에요. 종합, 이 냄새저감 시설기준 사업 중에 레드캡으로 계약한 게 차량 렌털사업, 그러니까 차 렌트카 비용이잖아요. 그 항목이 3,000만 원으로 받은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그 항목을 별도로 받은 건 아니고요. 저희가 그 사업비 전체에서 위탁수수료 7.5%를 떼는데 거기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차량 렌트비용으로 편성해 놓은 금액을 표기한 거고요.

김태형 위원 아니, 그럼 다시 정리해 볼게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김태형 위원 안성하고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을 3,000만 원에 계약한 거 그건 아니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김태형 위원 여기 보고한 거로 보시면 레드캡투어하고 수의계약으로 3,000만 원에 계약을 했다는 걸로밖에 저는 이해가 안 가요. 그거 맞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그건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레드캡하고 계약이 3,000만 원 돼 있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김태형 위원 그러면 이제 실집행액은 417만 원을 한 거 아닙니까? 조기에 사업이 종료가 돼 갖고. 그러면 잔액이 여기 남은 거면 이월액 2,453만 원이 남았으면 안성하고 8월 달에 사업이 끝났으면 보통 정산기간 3개월이나 지나면 사업비 반납 안 해요, 안성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이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위탁수수료를 비정산 처리를 하는데 위탁수수료 부분 중에서 저희가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차량이 필요해서 차량을 렌트했던 부분인 거고요.

김태형 위원 네, 그건 설명하셨고. 렌트했는데 왜 이월액을 반납 안 했냐는 얘기예요. 사업이 끝난 거잖아요, 제 말이.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저희 비정산 사업이고요. 이거 위탁수수료 받…….

김태형 위원 아니, 비정산 사업이 무슨 말인지 팀장님 머릿속에 있는데 저를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위원님들한테. 어떤 걸 말하는 건지. 비정산 사업이 뭐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저희가 위탁수수료, 그러니까 사업비란에 위탁수수료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거를 저희가 사업을 운영하는 저희 직원들 인건비 이런 부분들을 다 책정하는 거고,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이런 것들을 다 책정하게 돼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자체랑, 안성이랑 별도의 정산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면 이것도 어떻게 보면 불법까진 아니지만 편법으로 그냥 레드캡하고 3,000만 원을 해 놓고 실지급액은 400만 원 쓰고 나머지는 비정산 계약이기 때문에 내부 운영비로 쓰려고 이월했다는 말밖에 제가 이해가 안 돼, 그게 맞나요? 이렇게 계약을 해도 안성에서 이 돈을 줘요? 난 이해가 안 가는데 이게 아무리 비정산…….

위원장님! 이거는 제가 좀 시간이 너무 지체돼서, 이거에 대해서 별도로 종합감사 전까지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제가 지금 이해를 못해서, 시간 넘어 있으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김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제영 지금 팀장님이 저도 그 이해가 잘 안 되거든요. 비정산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사업이 종료가 됐으면 그러면 그게 집행잔액으로 남은 건지. 그럼 이월될 게 아니잖아, 그건. 집행잔액으로 남는 걸로 정산을 해야 맞을 것 같은데. 이월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업을 계속 지속적으로 할 때 이월이거든요.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이월 해서. 근데 그건 사업이 종료가 됐으면 이월로 처리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지금 그 얘기를 계속 하시니까. 그러니까 그걸 내용을 한번 더 꼼꼼하게 챙겨 보시고 종합감사 전에 우리 김태형 위원님한테 이해를 시키는 걸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기술지원팀장 최규식 네, 알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경기TP 16쪽에 보면 중소기업 지원 접근성 강화 그래 가지고 애로사항 상담센터 운영하신 게 있어요. 이거는 뭐 제가 볼 때 시의적절하게 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기업이 굉장히 어렵고, 뭐 어느 기업가 얘기를 제가 인용을 하면 중소기업의 30%가 대출이자를 갚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를 확실하게 하고 계셔요. 그러면 결국 이분들의 다음 길은 뭐냐, 폐업하는 겁니다, 이게. 그럼 이럴 때 가서 상담을 해 주고 어떤 도울 길을 마련해 준다라고 하면 폐업하기 전에 이분들이 용기를 내서 기업을 다시 존속시키면서 살려볼 노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어려울 때는 재정적인 투자로 해서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같이하면서 그분들이 용기를 갖게 해 주는 것도 저는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했다는 칭찬을 드리고 대진은 업무보고에 이게 없는데 한번 같이 서로 그 의견을 나누셔서 만약에 이게 필요하고 성과가 있다라고 하면 대진도 좀 이런 것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경영실적평가가 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어요. 그럼 이제 남은 건 S등급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럼 다음번에는 S등급이 될 수 있도록 아까 우리 미드필더의 역할을 하시는 본부장님 또 우리 원장님이 힘을 합쳐서 다음 연도에는 S등급이 되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이번에 행감 준비하시면서 저희가 작년에 미래위가 되면서 그 전년도보다 자료요구 건수를 대폭 줄였습니다. 올해는 절반 이상 더 줄였어요. 그래서 사실 보고서가 그전에 보면 굉장히 책자가 두꺼웠는데 저희 미래위는 책자가 얇아졌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큰 틀에서 두 가지입니다. 여러분들 행감 때 그냥 편하게 쉬시라고 한 뜻이 아니고 행감이 끝나고 나면 바로 다음 연도 예산심의가 있습니다. 그럼 예산이 요구한 게 반영이 안 될 때는 행감 이후에 대책을 마련해서 그 예산을 어떻게 편성할 거냐에 대한 고민을 좀 하라는 의미고, 또 하나는 행감에 지적된 것은 다음 연도에 반복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러면 그거를 어떻게 개선해서 할 거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여기다 다 투자하라는 의미로 저희가 대폭 줄인 거지 다른 위원회보다 편안하게 그냥 하라고 저희가 건수를 줄인 게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가 뭐 집행부 3개 국, 공공기관 행감하면서 느낀 게 과연 위원 12명의 이 뜻이 그대로 전달이 돼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행감을 해 보면 저희 뜻하고 국이나 공공기관에서 한 행태하고는 차이가 많이 있다라는 걸 느낍니다. 저희가 뭐 적게 해서 ‘야, 이거 미래위원회는 참 좋은 위원회야.’ 이런 평가받으려고 한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깊은 뜻을 이해하고 소통이 잘 돼야 다음 연도에는 저희가 필요한 자료만 요구를 해서 그거에 대해서 진짜 깊이 있게 논의를 해서 효율적인 행감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선제적으로, 아마 13개 위원회 중에서 이렇게 자료를 적게 요구한 위원회는 없을 겁니다. 제가 지원관들 직접 불러서 여기에서 이런 거를 이해시키고 그냥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는 거는 다 없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깊은 뜻을 이해하시고 여기에 부응을 해 주셔야 공공기관이 더 발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갈 수 있다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못하신 건 반면교사로 삼아서 다음부터는 행감 준비, 예산 준비에 좀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님과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고 제시하신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 미제출된 자료는 조속히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7일 10시에 본 회의실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3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김미숙김상곤김철진김철현김태형서현옥심홍순유형진윤충식이기형

이제영전석훈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서봉석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수전략사업본부장 성준모

기술지원본부장 김재덕경영지원본부장 이정숙

지역산업본부장 이익환

ㆍ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안준수미래성장본부장 권재형

경영기획본부장겸기술사업본부장 박헌국특화사업본부장 송미령

○ 기록공무원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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