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6년 11월 1일(화) 개회식 직후
- 의사일정
- 1.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2.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4.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5. 휴회 결의의 건
- 6.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 부의된 안건
- ○ 5분자유발언(조승현ㆍ김광철ㆍ이재준ㆍ정진선ㆍ이정애 의원)
- 1.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3.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염종현ㆍ김영협ㆍ박형덕ㆍ송영만ㆍ김성태ㆍ지미연ㆍ김보라ㆍ김동규ㆍ고윤석ㆍ최지용 의원 발의)
- 4.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재정위원장 제안)
- 5.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 6.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12시15분 개의)
○ 의장 정기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사운영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정담당관 고재학 의정담당관 고재학입니다. 먼저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경기도의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 10월 28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개회하는 315회 정례회가 되겠습니다. 금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원발의 안건은 김영협 의원 대표발의로 제출된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30건과 도지사로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 교육감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5건 이상 50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입니다. 지난 10월 28일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제11조제6항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제출되어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에 게재해 드렸습니다.
끝으로 집행부 자료제출사항입니다.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10월 20일 도지사로부터 용인 기흥 ICT밸리 조성 및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보고자료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공직자윤리법 제20조2의 규정에 따라 2016년도 공직자윤리위원회 활동연차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회의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운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
불참공무원 현황
○ 5분자유발언(조승현ㆍ김광철ㆍ이재준ㆍ정진선ㆍ이정애 의원)
(12시18분)
○ 의장 정기열 의정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승현 의원님 등 네 분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조승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승현 의원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과 정기열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남경필 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 출신 조승현 의원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성과 합리성이 사라지고 비이성적 주술이 춤을 추며 상식이 파괴된 허탈함이 가득한 상실의 시대에 서 있습니다. 이 허탈감과 상실감이 중앙정치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비합리적이고 몰이성적인 형태로 경기도 산하기관 대표이사 임용에도 전염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남경필 도지사께서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10월 2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예상했던 비전문적인 낙하산 내정설이 결국 현실화 된 것입니다. 아니, 놀랍지도 않습니다. 형식적인 공모절차로 다른 후보자들을 들러리로 세우고 애초 내정됐던 인물을 기어이 낙하산 대표로 밀어붙인 남경필 지사님의 낯 두꺼운 인사행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국도자재단 정관에 의하면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처 이사장직에 임명되도록 되어 있지만 이와 달리 도지사의 정치적 의중이 절대적으로 반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매우 우려됩니다. 신임대표이사로 임명될 대표이사 후보자는 새누리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시의원과 경기도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하고 올해 4ㆍ13 총선에 출마하여 낙선한 전문 정치인입니다. 문화ㆍ예술ㆍ경영 분야 전문가가 아닐 뿐더러 전문 정치인이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맡는다는 것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슨 능력과 경험으로 도자재단을 혁신하고 경영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도자재단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정치인의 직위인 당협위원장직을 겸임하면서 예술ㆍ경영 전문성이 강조되는 대표이사직을 맡아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전문경영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도민들의 상식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백번 양보하여 공공기관의 수장 임명에 도지사의 정치적 의중이 반영된다 할지라도 도자예술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일해 본 적이 없는 후보자가 한 정당의 현역 당협위원장직을 유지한 채로 도자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것은 개인적 욕심과 탐욕으로밖에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란한 이 시국에 더 이상 이런 행태는 절대 이루어지면 안 됩니다. 도민들께서 더 허탈해질 일입니다. 결코 도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한국도자재단은 경영합리화를 위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의 자구책과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전제조건으로 금번 공공기관 통폐합 기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것이 한국도자재단의 현실입니다. 우선적으로 경영합리성과 실적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혁신 전문 경영인의 임명이 절실히 요구되는 엄중한 시점에서 이러한 비전문성 낙하산 인사는 도민에 대한 배신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남경필 지사께서는 진정으로 한국도자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축이 경기도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도예분야에 문외한인 대표이사 후보자 임명절차를 중지하고 전례가 없는 이 터무니없는 이번 인사에 대해 도민 앞에 진솔하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해명의 시작은 임명 중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예인과 도자재단 및 관련단체의 심각한 저항에 부딪혀 도자재단은 그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 현직 당협위원장을 겸직한 채로 전문성이 결여된 비전문인 낙하산 인사의 임명절차가 강행된다면 한국도자재단을 공공기관 통폐합대상으로 재고할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며 현 대표이사 후보자 임명절차 진행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조승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광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광철 의원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여러분들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천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광철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의료 소외지역에 있어서 공공의료의 역할과 필요성, 현재 운영실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기도의 유일한 의료 소외지역이며 접경지역인 연천군은 1989년 연천군 보건의료원으로 출범하여 1999년 현 부지인 전곡읍 은대성로 95번지에 지상 4층, 건축연면적 9,913㎡, 100병상 규모로 이전 신축하여 그동안 지역주민과 군인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대처와 양질의 공공진료를 실시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크나큰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보건의료원은 1987년 6월 26일 농어촌 의료보험 확대실시에 대비하여 전국에서 종합병원이 없는 군단위 지역에 병원화 보건소인 보건의료원을 설치 대상지역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확정하고 농어촌개발기금 지원으로 강원 화천, 경북 청송 등 15개 지역에 보건소와 병원 기능을 함께하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이 유일합니다. 그동안 국민건강증진, 구강 및 영양개선, 전염병 예방관리, 의료 소외지역 주민진료,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사업, 응급의료에 관한 사항, 최근에는 금연사업 및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 증진 등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이 1개소도 없는 의료 소외지역 주민 4만 6,000명과 접경지역 군인 3만 5,000명의 건강지킴이로서 보건의료원의 역할과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원이 이러한 많은 일들을 수행하는 데 반하여 전문의료인력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공중보건의사로 대부분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여학생의 의대 진출 증가와 의학전문대학원 도입 등의 사유로 최근 수년간 공중보건의사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의 경우를 보더라도 16년도 정형외과 폐지, 15년도 신경외과 폐지, 12년 비뇨기과 폐지, 11년 산부인과 폐지로 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질을 저하시키고 필수진료과목 폐지로 인하여 공공의료 사각지대가 점점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접경지역이면서 의료 소외지역인 연천군은 재정자립도가 19.2%, 경기도 29위의 열악한 환경임에도 연천군 보건의료원의 최근 3년간 진료운영적자가 13년 18억 원, 14년 21억 원, 15년 23억 원 등 총 62억 원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 소외지역 주민진료 전액을 기초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있어 재정 부담도 가중되는 실정입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지원되는 국도비 보조금은 16년의 경우 도비 50%로 보조되는 업무대행의사 2명 인건비 지원 2억 5,000만 원, 국비 100% 지원되는 응급실 간호사 인건비 지원 2억 9,500만 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9,300만 원이 전부입니다. 이에 반해 공공병원이지만 경기도의 100%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은 인구 120만의 수원시를 비롯하여 43만의 의정부, 파주 등 민간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이 다수 소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근 3년간 도비 100%로 지원되는 운영비 지원 41억, 적자보전 77억, 국도비 100% 지원되는 시설ㆍ장비구입개선비 466억 등 총 584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병원의 특성상 6개 병원 운영적자는 메르스 중점 치료센터운영 손실보전금 199억 원이 지원된 15년을 제외하면 13년 140억, 14년 132억, 연 130억 원 이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의 연간 20억 이상 운영적자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경기도의 유일한 의료 취약지역이면서 접경지역인 연천군 보건의료원의 국도비 지원은 16년의 경우 3억 4,300만 원에 불과하여 국도비 지원에 있어서는 오히려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 15개 지역에 보건의료원을 설립만 해 놓고 운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에게만 전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나 경기도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아직도 연천지역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1개소도 없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의료 취약지역이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있는 접적지역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의료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보건의료원 인력 확보나 국비지원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보건의료원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및 전문 인력 확보 중앙건의와 더불어 둘째, 전국 15개 보건의료원 공통적인 사항으로……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발언제한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중앙정부의 예산 및 인력이 지원되기 이전에는 경기도에서 최소한 경기도립의료원에 지원되는 수준으로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하여 경기도의 유일한 의료 취약지역이며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지역주민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형평성을 유지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남경필 도지사께서 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김광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재준 의원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고양 출신 이재준 의원입니다. 오늘 발언하고자 하는 것은 “옹졸한 정치”입니다. 참으로 참담한 시절이죠. 여기에서 어떤 얘기를 하건 여기에서 머리를 짜내고 무엇인가 해 보자고 했던 것들이 과연 얼마만큼 유의미한 것인가 반성하게 됩니다. 이런 시절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군다나 이런 발언대에 서서 얘기한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자료1을 올려주십시오. 기부채납을 받으려면 20년 이상이 되는 재산을 받을 수 없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7조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다음 2번 올려주십시오. 시행령 제5조3에 무상 사용ㆍ수익허가기간이 20년을 초과하는 경우는 절대 받을 수 없도록 명기되어 있습니다. 법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고양시에 있는 원마운트와 씨월드는 50년을 사용하고 기부채납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고양시와 저 사업자들 간의 관계는 1차적인 관계는 논외에 치더라도 우리 경기도가 부과해야 되는 취득세 70억 원은 과연 누가 변상하는 겁니까?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번 질의를 했습니다. 감사관실과 회계과는 집중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이것을 사업자가 내질 않는다면 고양시한테 구상권을 청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아직도 법적으로 합법적이라고 하고 정당하게 이뤄졌다고 얘기하는 사회,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저는 최초 분양자들 그리고 여기에 원천징수영수증을 내놓으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최초 분양자들 명단 안 나오고 원천징수영수증 낸 적이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원마운트 같은 경우 200명 이상 고용자이기 때문에 75%를 추가로 감면받고 있습니다. 약 7억 5,000만 원입니다. 218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18명의 인건비 때문에 7억 5,000이 감면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한 사람당 인건비가 최소한 4,2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이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다음 8번 올려주십시오. 방송법에는 1조 목적에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및 국민문화의 향상을 도모하고 방송의 발전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39조13항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시청을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공무용 또는 홍보ㆍ교육용으로 비치한 수상기”는 수신료가 면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는 돈을 내고 있습니다.
10번을 올려주십시오. 경기도의회가 길환영 사장 재임 시 선거에 개입하고 언론의 중립 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에 부과한 1년 7개월의 수신료를 반환하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복성으로 2014년까지는 237만 원이었던 것이 2015년도부터 367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런 싸가지 없는 언론들이 자행한 내용들을 보십시오. 언론은 KBS 방송공사 목적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국세로 하게 되면 정부의 눈치를 보고 상업방송을 실시하면 자본가들의 눈치를 본다. 그래서 공정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공영방송을 우리는 시행한다.”고 하였습니다. 길환영 재임 시 김시곤 국장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엄청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길환영 사장은 꼭두각시로 정권의 편을 들고 방송법을 위반하고 그리고 또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습니다.
이런 KBS에 우리가 1년 7개월 치 납부한 것을 다시 환수하라고 저는 요구하고 있고 예산안에서 삭감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속기록에 2014년 4월 21일 21시부터 22시 무렵까지 7분 24초 동안 이정현 당시 홍보수석이 발언한 언론 개입, 이것에 대해서 속기록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치졸한 방법들로 언론을 동원하고 선거를 자기 편으로 유리하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발언제한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끌었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공정한 언론이며 정권으로부터 내지는 상업방송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많은 부분들이 우리는 미흡합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 양심에 기반한 미래와 다음 세대 그리고 인간이 살아갈 존재 근거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가 여기에 서 있는 목적일 것입니다.
오늘 저는 또 참담한 마음이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없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 5초만 주시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각자 의견이 다를 때는 최소한 서로가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분자유발언서(이재준 의원)
○ 의장 정기열 이재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진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진선 의원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기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정부 출신 정진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교육감의 야간자율학습 폐지 방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예비대학 과정이 허술하고 졸속으로 처리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야간자율학습 폐지가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육감은 지난 6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격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겠노라 선언하였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이 학교교육을 비정상으로 만든 대표적 증거라 단정 지으며 속히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또 그 대안으로 예비대학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진로와 연계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 의원은 교육감이 지금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 인식에는 십분 동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왜 사전 공론화 과정도 안 거치고 야간자율학습에 대한 어떠한 실태 연구조사도 없이 교육감 개인에 의해 즉흥적으로 폐지를 논하고 또 그 대안이라는 예비대학 추진으로 우리 아이들을 억지로 학교 밖으로 내모는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예비대학 과정입니다. 예비대학 과정은 추진 배경 자체부터 야간자율학습이 비교육적이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출발점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을 학교 밖으로 내모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스스로 학교에 남아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겐 어떠한 배려도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예비대학과정은 1학기와 2학기 각 10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일주일에 한 번 인근 대학에서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즉, 매일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10주간 주 1회 인근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것으로 자율학습을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예비대학에 가지 않는 날이 더 많을 수밖에 없으므로 결국 예비대학이라는 미명하에 학교 밖에서 방치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듯 예비대학의 성급한 추진은 학생 수급에 비상이 걸린 대학을 연명시키기 위해 대학 총장 출신인 교육감이 나서서 고등학생을 대학으로 보내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본질적으로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을 인근 대학으로 이동시키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대규모 수학여행을 취소해 왔습니다. 또 아이들이 대량으로 이동하는 어떠한 교육활동도 자제해 왔습니다. 이는 대규모 이동에 따른 안전문제를 우려해서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교육감이 나서서 아이들을 대학으로 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기도권의 대학들은 도심에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쿨버스를 운행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실정입니다. 이제 이렇게 외진 곳에 위치한 대학을 찾아가기 위해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인 우리 아이들이 배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대학가에서 음주ㆍ흡연 등 자칫 어른놀이에 학생들이 일탈할까 더 걱정됩니다.
일각에서는 교육감이 자율학습을 폐지하는 진짜 이유로 학교에 남아 초과근무를 하는 교직원의 인건비 절감과 학교 전기세를 아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 자율학습 폐지와 함께 학교 석식 제공도 중단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도교육청 담당부서에서는 내년도 석식 폐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의 학부모조차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학원을 가야 하는데 이젠 그럴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 의원은 야간자율학습 폐지와 함께 석식 제공마저 금지된다면 우리 경기도 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환경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이 아이들은 지금도 학원이나 변변한 독서실도 못 다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워 시군에서 지원하는 급식비로 학교에서 급식을 해결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 교육감의 야간자율학습 전면 폐지에 따라 저소득층 아이들은 공부할 장소와 식사할 장소를 모두 빼앗기는 상황에 내몰릴 처지입니다. 이것이 교육감께서 말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발언제한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포기하지 않는 교육입니까?
이미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압도적 최하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곳입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저소득층 학생들을 사지로 내몰려 하십니까? 아이들은 실험용이 아닙니다. 교육감께서 정히 교육환경을 바꾸시고자 한다면 시범지구 사업과 연구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점진적으로 추진하십시오. 일방적으로 의견 수렴 없이 전면 실시하여 학교에 부담을 주지 마십시오.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학교는 학생이 주인이지 교육감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정기열 정진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이정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정애 의원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기열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ㆍ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이정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경기도 남양주시민의 숙원과제인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비와 관련하여 도의 일방적인 사업비 분담비율 통보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는 엄연히 국가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책무입니다. 경기도는 과거 국가가 추진했던 광역철도 건설비의 도비 지원은 시군의 재정여건에 따라 최소 60%에서 최대 80% 이상 지원하였고 복선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중앙선 및 경춘선도 각각 70%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는 재정이 열악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현재 공사 중인 진접선 광역철도 건설비에 대해 50% 이상의 도비 지원은 불가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고 남양주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진접선 건설협약서에는 물론 그 어디에도 남양주시 50% 부담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6년 경기도의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보면 2014년 대비 2015년도에 1조 7,600억 원의 지방세 증가 등 세입이 3조 2,741억 원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광역자치단체 본연의 의무라 할 수 있는 광역철도 건설비 부담을 재정이 훨씬 열악한 시군에 가중시키는 것은 불합리한 일입니다. 경기도의 재정이 악화되면 해당 시군의 재정여건은 훨씬 더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자체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모습을 보면 경기도는 진접선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마치 남양주시가 공사비를 미납하여 공사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표명하며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면 결국 경기도 스스로가 협상 능력이 없음을 자인하며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방비 부담은 도에서 시군과 협의하여 분담금을 최종적으로 사업시행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납부하는 것이므로 최종 책임은 경기도에 있습니다. 아울러 진접선은 타 광역철도와 달리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 운영비도 지자체가 부담하는 전국 최초의 유일무이한 광역철도 사업으로 타 광역철도 사업보다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건설비까지 기존 70%에서 50%로 하향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0조제4항에 따르면 도와 관계 시군의 분담률은 시도지사가 관계 시장ㆍ군수와 협의하여 정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근거 없이 지속적으로 50 대 50 비율을 수용하라는 일방적인 통보만을 하고 있는 것이 과연 광역자치단체의 합당한 처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간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은 주로 서남부 지역에 편중되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온 것이 사실이고 재정지원도 60∼80%까지 지원한 바 있음에도 이제 와서 재정악화를 핑계로 동북부에 건설되는 진접선의 도비 지원을 축소하는 것은 동북부 주민들에 대한 차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도비 비율이 50%로 확정된 별내선, 하남선, GTX 사례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도비 50% 지원을 주장하고 있으나 별내선은 대광법 개정 이후에 추진된 경기도 시행 광역철도이며 GTX광역철도는 국가시행 광역철도로 운영비를 지자체에서 부담하지 않으므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3개의 철도사업 사례와 진접선을 동일한 여건으로 보고 분담률을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GTX의 본선 건설은 전액 국가에서 분담하고 단지 역사 건설비용과 인입선 등의 비용만 지자체에서 분담하는 것을 보면 본선비용까지 분담하는 진접선과의 비교는 더욱 타당하지도 않으며 형평성을 가장한 사업비 떠넘기기에 불과하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남경필 지사님! 남양주 지역주민들은 진접선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교통편의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재정지원의 형평성 차원에서 진접선 광역철도 사업에 도비 70% 이상을 지원하여 진접선이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지사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이정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2시50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1항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6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을 선포합니다.
제315회 정례회 의사일정안
2.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2시51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2항 제31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박동현 의원과 윤광신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15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명단
3.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염종현ㆍ김영협ㆍ박형덕ㆍ송영만ㆍ김성태ㆍ지미연ㆍ김보라ㆍ김동규ㆍ고윤석ㆍ최지용 의원 발의)
(12시52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재정위원장 제안)
(12시53분)
○ 의장 정기열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재정위원회 김승남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재정위원장대리 김승남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양평 출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입니다.
제314회 임시회 폐회 중에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의한 1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한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에 따라 통폐합 대상기관의 설립근거 조례를 일괄하여 개정 및 폐지하고 통합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정한 조례의 내용 중 부칙 시행일의 규정 중 잘못 인용된 조번호를 바로잡고자 위원회안으로 개정안을 상정하여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전자회의시스템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심사보고드린 조례안은 우리 기획재정위에서 심도 있게 심사하였기에 심사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김승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는 재석의원 73명 중 찬성 71명, 기권 2명으로 의사일정 제4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5.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12시55분)
○ 의장 정기열 의사일정 제5항 휴회 결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 의장 정기열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먼저 남경필 도지사 나오셔서 2017년 경기도 예산안과 2016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지사 남경필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경기도는 지난 9월 민생연합정치 2기의 닻을 올렸습니다. 2기 연정은 규모와 내실 면에서 1기보다 크게 성장했습니다. 도민 행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의장님과 양당 대표님을 포함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제 연정의 결실을 도민들에게 나눠드려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정의 정신이 반영된 2017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 위기입니다. 핵을 앞세운 북한의 무력도발, 한미동맹의 변화 가능성 등 국제정세는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대선 이후에 어떠한 파고가 몰려올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경주에 이어 최근에는 수원에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대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경제의 위기감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청년실업과 저출산은 구조적인 문제로 고착되고 있습니다. 양극화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인 위기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국가리더십마저 실추되었습니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계십니다. 아울러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마치 1998년 외환위기 당시의 상황과 흡사합니다. 98년 IMF 외환위기의 데자뷰가 떠오릅니다. 정치 리더십의 공백 그리고 경제 위기, 거기다 안보의 불확실성까지 지금 우리는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정치는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원칙과 신뢰는 무너졌습니다. 그 과정에 국민들의 요구는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혁신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경기도가 그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기도가 희망이 되어서 위기 속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여야를 떠난 일이고 집행부와 의회를 떠난 우리 모두의 책임ㆍ의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의원님들께서 이 길에 함께 동참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동참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경기도는 민선6기 2년 동안 전국 일자리의 43%를 창출했습니다. 혁신행정과 31개 시군 협력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사상 첫 1위라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리빌딩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4의 길을 제안드립니다. 제4의 길은 개인의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합니다.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해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입니다. 거기에 자유와 공유라는 가치 두 가치를 기둥으로 삼습니다. 제4의 길은 권력과 자원의 공유를 통해 국가와 정부의 경직성과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의 독점화와 양극화를 바로잡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정치ㆍ경제 모델입니다. 제4의 길 정치모델은 권력의 공유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상생을 추구합니다. 즉, 합의제 민주주의 연정을 뜻합니다.
이제 전국에서 경기도의 연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1기 연정을 바탕으로 2기 민생연정은 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지방장관 즉, 연정위원장 제도는 도정 주요 분야에서 연정의 가치를 반영할 것입니다. 정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생의 가치 추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유로 발생하는 정치적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기 위해 연정중재위원회도 설립됩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연정이야말로 진정 국민이 원하는 미래를 위한 정치의 참모습이라고 확신합니다.
제4의 길 경제시스템은 전통적인 자유시장경제에 공유적 가치를 접목한 것입니다. 바로 오픈 플랫폼을 통해 작동되는 공유적 시장경제입니다. 공유적 시장경제는 플랫폼은 공공의 자원으로 구축하되 간섭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부의 간섭과 시장의 독점화를 함께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입니다. 공유적 시장경제의 플랫폼은 가치와 규칙에 동의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참여자 모두가 주인으로서 공동 창조자가 되며 협업을 통해서 창출한 가치가 공정하게 분배되는 공유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부모가 누구인지, 출신 학교가 어디인지 묻지 않고 경기도의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를 혁신할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실질적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공동체를 다시 살려 나아가 개방형 혁신 생태계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입니다.
경기도는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이미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유 플랫폼인 경기도주식회사가 11월에 출범합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캠퍼스도 이미 개소했습니다.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합니다. 첫 입학생이 교육을 시작한 것이 바로 지난주입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성장하여 제2의 스티브 잡스가 그 안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플랫폼 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판교제로시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가 조성됩니다. 내년 이맘때쯤이면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스가 개최될 것입니다. 이 대회의 룰이 향후 전 세계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스탠더드 즉 법과 제도 마련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따복하우스와 파주 거꾸로 캠퍼스 등을 경기 쿱(Co-op) 협동조합의 거점으로 삼아 사회 혁신과 공동체 경제가 살아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제4의 길이 제시해 주는 방향성 아래에서 경기도는 더 많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아울러 경기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테크노밸리를 추가 조성하겠습니다. 이미 경기북부 고양 일산과 서부 광명ㆍ시흥에 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판교테크노밸리 20만 평 규모의 작년 매출만 72조였습니다. 일자리가 7만 2,000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만들어진 일자리만 8,900개입니다. 한 곳에 8만 명, 10만 명 이렇게 젊은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를 경기도 곳곳에 함께 만들어가 주십시오. 경기도 전역에 조성되는 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의 심장이 될 것입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겠습니다. 지진 등 대형재난과 각종 사고로 불안에 떨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재난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특수재난 장비 등 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소방관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 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8월 경기도 인구는 1,300만을 돌파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네 명 중 한 분은 경기도민이십니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경기도가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제4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좌도 우도 아닌 그것을 극복하는 제3의 길을 주창한 앤서니 기든스의 제창이 벌써 몇십 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체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4의 길입니다. 아직까지는 완성된 길도 아닙니다. 누군가 걸어봐 본 적도 없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가 모든 공직자가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갈등ㆍ반목과 대립의 정치를 넘어섰습니다.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협치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리빌딩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이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역입니다. 정당과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와 국민, 도민만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정치의 참 모습입니다.
정기열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최근 국가 리더십에 커다란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평상시보다 더 국민들, 도민들을 위하는 자세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4분의 1입니다. 경기도가 중심을 잘 지켜 리더십 실종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2기 연정 첫 번째 예산편성이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협의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7년도 예산안과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오병권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소상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남경필 도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병권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2017년 예산안과 2016년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오병권 기획조정실장 오병권입니다.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도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부터 2017년 예산안과 201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7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는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도지사께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017년 예산안은 여야가 합의한 연정 합의문 정신에 따라 연정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1쪽부터 15쪽까지 2017년 대내외 경제여건, 예산편성 방향, 예산특징은 자료로 보고드리고 자료 17쪽부터 세부적인 예산편성 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자료 17쪽 2017년도 예산 규모입니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19조 5,941억 원으로 16년 본예산 대비 3.3%인 6,326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16조 9,136억 원으로 16년 본예산 대비 9.3%인 1조 4,322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특별회계는 2조 6,805억 원으로 16년 본예산 대비 23%인 7,996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감소 사유는 지역개발기금 공기업특별회계가 법령 개정에 따라서 17년부터 기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자료 20쪽 일반회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7년 세입은 16조 9,136억 원으로 16년 본예산 대비해서 1조 4,322억 원이 증가하였고 16년 3회 추경 대비로는 5.3%인 9,467억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17년 본예산 세입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말씀드리면 취득세 8,609억 원 등 지방세가 16년 본예산 대비 1조 893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금년 3회 추경 지방세 9조 2,446억 원보다는 1.8%인 1,633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세외수입은 4,040억 원으로 16년 대비 915억 원이 감소하였고 주요 감소 사유로는 재산매각수입 2,980억 원이 신설된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세입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8,983억 원으로 16년 대비 4,846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16년 대비 2,817억 원이 감소하였는데 주요한 감소사유를 보면 소방교부세 350억이 17년부터 신설되는 소방안전특별회계 세입으로 전환되었고 보통교부세의 경우에는 도 기준재정수입 증가에 따라 불교부단체 지정을 가정하여 계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존재원은 6조 2,034억 원으로 16년 대비 2,31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세출예산은 총 16조 9,136억 원으로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3,468억 원, 기타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 1조 2,890억 원 그리고 정책사업에 15조 2,77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책사업 예산안에 대해서 추가로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시군,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는 5조 4,481억 원으로 16년 대비 6,281억 원이 증가됐는데 이는 지방세 등이 증가됐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국고보조사업은 7조 2,458억 원으로 16년 대비 1,750억 원이 증가했는데 기초연금 650억 원, 영유아 보육료지원 531억 원 등 국비 및 도비가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체사업은 1조 5,468억 원으로 16년 1조 2,638억 원보다 2,830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자료 22쪽 특별회계입니다.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총 2조 6,805억 원으로 16년 대비 7,996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 3개, 기타 특별회계 9개, 총 12개의 특별회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17년에는 공유재산관리 소방안전 기타 특별회계가 신설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자료 23쪽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금은 특정한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법령 및 조례에 근거하여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기금은 총 21개입니다. 기금운용 규모는 5조 3,735억 원으로 사업성기금 11개에 1,685억 원, 융자성기금 5개 3조 9,375억 원, 적립성기금 4개에 1조 2,573억 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관리기금은 102억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료 1쪽 예산 총규모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22조 6,216억 원으로 제3회 추경예산 대비 2,239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17조 8,632억 원, 특별회계로 4조 7,5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2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11억 원, 국비 등 의존재원 89억 원이 감소되었으며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7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자료 3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법정경비로 시군 조정교부금 정산분 327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국고보조사업은 변경내시에 따른 국비 그리고 이에 따른 도비부담금 217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용도지정 등 필수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반환금 등 총 77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자체사업은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를 대비하여 158억 원을 감액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료 4쪽 특별회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제3회 추경예산 대비 2,210억 원이 증가된 4조 7,5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역개발기금 공기업 특별회계의 시군 등 융자금 회수 증가와 한류월드조성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용지 및 주택판매수익 증가가 주된 요인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예산안 그리고 201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출한 예산안은 연정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도정의 주요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오병권 기조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정 교육감님 나오셔서 2017년 교육청 예산안과 2016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감 이재정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 발전과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여 경기혁신교육이 한층 더 도약해 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모아주신 높은 수준의 지혜와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경기교육재정의 구조적 위기상황에서 여야를 넘어 함께 해법을 찾고 여러 방향에서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더불어 내년도에 추진할 경기교육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2017년 경기교육의 중점 정책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교육은 철저하게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현장을 기반으로 혁신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민선 3기 후반기에 들어서는 그 중심축을 교직원과 학교까지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기교육 정책기조를 중심으로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시대의 절박한 화두인 교육의 정상화와 교육 불평등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들을 마련할 것입니다. 2017년에는 보다 더 체계적으로 학생을 위한 교육, 현장을 위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도록 경기교육의 모든 역량을 모아 새로운 미래와 희망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201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과 경기교육 재정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경기도는 학생 수가 전국의 26.5%를 넘는 교육규모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 교육부 예정교부 총액은 20.24%에 불과하였습니다. 교육부에서는 교부금의 배분과 관련하여 학생 수 비중을 2016년 36.9%에서 2017년 40%까지 높였으나 교부금 총액비율은 오히려 2016년 확정교부액보다 0.3% 감소하였고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정산액을 포함하면 1.2%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예정교부액은 9조 624억 원으로 2016년 확정교부액보다 오히려 3,123억 원 감액 교부된 상황에서 이미 금년도에 도청 법정전입금 조기 전입 등을 통한 2회 추경재원, 정부 추경을 통한 3회 추경재원은 미래 교육재정을 앞당겨 쓴 것으로 향후 교육재정의 구조적 위기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건비의 증가, 교육복지 사업비의 필수적 증대, 지방채 원리금 상환 등 주요 경직성 경비는 세입규모 증가를 훨씬 초과하여 부채 예산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경기도교육청은 3년째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의 필수적인 교육예산은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어린이집 누리과정비에 관하여 법률과 시행령 간의 위법사항을 해소하지 않은 채 근본적 재정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정부는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미편성액 5,356억 원을 17년 예정교부금에서 감액하여 경기교육 재정의 중대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교부금 감액조치는 법률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교육과 보육 모두를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누리과정을 위한 별도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난 몇 년간 수없이 이야기하였고 교육부와 정부, 국회에 누리과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부와 국회가 아직도 이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교육청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1,300만 경기도민에 의해 선출된 본인은 교육감에게 맡겨진 교육과 학예에 관한 유ㆍ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소중한 학습권을 지켜주는 것이 기본적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2년여간 정부 추경예산 및 국정감사 기간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누리과정예산 해결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에서는 별도 재원이 아닌 현행 지방교육재원인 교육세를 빼내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위법과 편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별회계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못하고 폐기된 법안입니다. 내년도에 우리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만 3세 내지 5세아 누리과정비 9,990억 원은 유ㆍ초ㆍ중ㆍ고 전체 학교 기본운영비 총금액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정부 특별회계 법안 통과 시 강도 높은 재정긴축을 하더라도 약 7,000억 원 재원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학교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인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정상화, 사서교사ㆍ보건교사ㆍ상담교사 등 교사 증원 요구 등 학생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적 조치들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지금의 교육재정 위기의 현실에 교육감으로서 안타깝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데에 대하여 깊은 자괴감을 느낍니다. 더 이상 이 부담을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중앙정부가 국고예산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강력하게 요청해 주시기를 거듭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2017년도 경기교육 추진을 위한 예산안과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의원님들이 허락하신다면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이재정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진석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2017년 예산안과 2016년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기획조정실장 전진석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진석입니다. 지금부터 경기교육 추진을 위한 201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는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개요 3쪽입니다. 2017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12조 3,656억 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 12조 1,230억 원보다 2%가 증가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8조 8,779억 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5%인 4,218억 원이 증가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2조 3,970억 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5.8% 인 1,317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자체수입은 3,489억 원으로 2016년 당초예산보다 30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기타수입은 전년도 이월금 5,262억 원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3,36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세출예산은 2016년 당초예산보다 2,426억 원이 증액된 12조 3,656억 원으로 유아 및 초ㆍ중등교육 부문에 11조 6,889억 원, 평생ㆍ직업교육 부문에 107억 원, 교육일반 부문에 6,66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사업개요를 부문별 정책사업과 주요 사업단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먼저 유아 및 초ㆍ중등교육 부문에 있어 인적자원 운용을 위한 예산은 7조 5,222억 원으로 정규직인건비에 6조 6,10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교수-학습활동지원 예산은 3,292억 원으로 고교교육과정 정상화, 교육과정클러스터 운영,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과정개발 운영에 521억 원, 마을교육 활성화 지원, 꿈의학교 운영 등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61억 원, 혁신학교 운영,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특색교육과정 운영에 33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등 학력 신장에 11억 원, 수업지원 장학활동 지원에 2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학교도서관 운영 등 독서교육활동 활성화에 160억 원, 과학교육과정 활성화 지원에 3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7쪽입니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 특별활동 지원에 84억 원, 학생생활지도에 10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예산은 7,901억 원으로 교육급여지원 등 학비지원에 858억 원, 저소득층 방과후 자유수강권 등 방과후 교육지원에 93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고교 저소득층자녀 중식 지원 등 급식 지원에 543억 원, 저소득층자녀 정보화 지원에 66억 원, 교육복지우선 지원에 2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쪽입니다. 무상급식 지원과 학교급식환경 개선 등에 5,81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각종 학생체육대회활동 지원에 2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학교재정지원 관리를 위한 예산은 1조 8,704억 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와 통학차량운영비 등 학교운영비 지원에 1조 493억 원,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 등 사학재정지원에 8,21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학교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예산은 5,851억 원으로 학교신설 부지매입비와 시설비 등 학생배치시설에 2,95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평생ㆍ직업교육 부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6쪽입니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에 64억 원, 도서관 자료 확충 등 독서문화 진흥에 3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3쪽입니다. 예비비는 총예산의 0.1% 수준인 12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 2017년 중기 경기교육 재정계획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중기 경기교육 재정계획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의 연동계획입니다. 계획기간 중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규모는 총 71조 6,831억 원으로 인건비, 학교 신증설 및 환경개선비, 지방교육채 상환액 증가 등의 요인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3.8%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 지원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세출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으로 계속해서 201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3회 추경예산 이후 교부받은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을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추경예산안 개요 3쪽입니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액보다 61억 원 증가한 13조 5,116억 원입니다.
5쪽입니다. 세출 주요사업은 학생수업 및 평가기록방식 개선에 2억 원, 특수교육 교수학습용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8억 원 등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57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훈련비 국고보조금 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총 6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예산안과 2016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기열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여러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깊이 있는 예산심의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전진석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34분 산회)
【전자투표결과 찬반의원 성명】
4.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의원(73명)
찬성의원(71명)
공영애 국은주 권영천 권태진 김경자 김광철 김규창 김달수 김상돈 김승남
김영협 김영환 김원기 김종석 김종찬 김준연 김준현 김현삼 나득수 남종섭
문경희 민경선 민병숙 박동현 박순자 박용수 박재만 박창순 박형덕 방성환
배수문 서영석 송영만 안승남 안혜영 양근서 염동식 오구환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윤재우 이나영 이동화 이순희 이영희 이정애 이정훈 이필구 이현호
임동본 임두순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정기열 정진선 정희시 조광희 조재욱
조재훈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최 호 최종환 최중성 최지용 최춘식 한길룡
한이석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2명)
김치백 정대운
○ 출석의원(124명)
정기열김호겸염동식고오환고윤석공영애국은주권미나권영천권태진
김경자김광철김규창김길섭김달수김동규김미리김보라김상돈김성태
김승남김시용김영협김영환김원기김유임김윤진김정영김종석김종찬
김주성김준연김준현김지환김진경김철인김치백김현삼나득수남경순
남종섭류재구명상욱문경희민경선민병숙박근철박동현박순자박승원
박옥분박용수박윤영박재만박재순박창순박형덕방성환배수문서영석
서진웅서형열송낙영송순택송영만송한준안승남안혜영양근서염종현
오구환오세영오완석원대식원미정원욱희윤광신윤영창윤재우윤태길
윤화섭이나영이동화이상희이순희이은주이영희이재석이재준이정애
이정훈이필구이현호임동본임두순임병택임채호장동길장동일장현국
정대운정윤경정진선정희시조광명조광주조광희조승현조재욱조재훈
조창희지미연진용복천동현천영미최재백최종환최중성최지용최춘식
최호한길룡한이석홍석우
○ 청가의원(1명)
이효경
○ 출석공무원(39명)
- 경기도(31명)
도지사 남경필
재난안전본부장 강태석안전관리실장 김정훈
대변인 이우철소통기획관 정세현
ㆍ행정1부지사
행정1부지사 이재율
기획조정실장 오병권도시주택실장 백원국
자치행정국장 서강호교육협력국장 정상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준농정해양국장 김건중
보건복지국장 배수용환경국장 김건
여성가족국장 우미리철도국장 서상교
감사관 백맹기정책기획관 이재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전태헌
농업기술원장 김순재인재개발원장 김원섭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수자원본부장 김준태
건설본부장 이계삼
ㆍ행정2부지사
행정2부지사 양복완
균형발전기획실장 박정란경제실장 임종철
교통국장 구헌상건설국장 홍지선
복지여성실장 이세정
ㆍ연정부지사 강득구
- 경기도교육청(8명)
교육감 이재정
ㆍ제1부교육감
제1부교육감 최은옥
기획조정실장 전진석교육1국장 한영희
행정국장 이진규
ㆍ제2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문병선
교육2국장 방호석안전지원국장 서남철
○ 기록공무원
배마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