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농정해양위원회 전 소관부서
일 시: 2024년 11월 20일(수)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09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방성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님,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님,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님, 성제훈 농업기술원장님,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님,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회 감사위원장 방성환 위원입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경기도 집행부 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4년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 집행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업무 전반 그리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무 중 농정해양위원회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석 여부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증인들께서는 해당 자리에 일어나 참석 확인 후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님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참석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황인순 농업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농업정책과장 황인순 네.
○ 위원장 방성환 배소영 농식품유통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농식품유통과장 배소영 네.
○ 위원장 방성환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친환경농업과장 정인웅 네.
○ 위원장 방성환 김봉현 해양수산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 위원장 방성환 강희중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나오셨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강희중 네.
○ 위원장 방성환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 나오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위원장 방성환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축산정책과장 신종광 네.
○ 위원장 방성환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 나오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동물방역위생과장 최경묵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연숙 동물복지과장 나오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동물복지과장 이연숙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은경 반려동물과장 나오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반려동물과장 이은경 네.
○ 위원장 방성환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나오셨습니까?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네.
○ 위원장 방성환 석용환 산림녹지과장 나오셨습니까?
○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장 석용환 네.
○ 위원장 방성환 성제훈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위원장 방성환 조창휘 연구개발국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연구개발국장 조창휘 네.
○ 위원장 방성환 이기택 기술보급국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기술보급국장 이기택 네.
○ 위원장 방성환 박준영 행정지원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행정지원과장 박준영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영순 작물연구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작물연구과장 이영순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수연 원예연구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원예연구과장 이수연 네.
○ 위원장 방성환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환경농업연구과장 박중수 네.
○ 위원장 방성환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 최병열 네.
○ 위원장 방성환 김진영 소득자원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소득자원연구소장 김진영 네.
○ 위원장 방성환 정구현 선인장다육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정구현 네.
○ 위원장 방성환 조정주 지도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지도정책과장 조정주 네.
○ 위원장 방성환 조금순 기술보급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장 조금순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영수 농촌자원과장 나오셨습니까?
○ 농업기술원농촌자원과장 이영수 네.
○ 위원장 방성환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나오셨습니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나오셨습니까?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정봉수 네.
○ 위원장 방성환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위원장 방성환 유충호 산림환경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네.
○ 위원장 방성환 진학훈 종자관리소 소장님 나오셨습니까?
○ 종자관리소장 진학훈 네.
○ 위원장 방성환 남영희 축산진흥센터장님 나오셨습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남영희 네.
○ 위원장 방성환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 위원장 방성환 안영은 경영혁신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영혁신본부장 안영은 네.
○ 위원장 방성환 박영주 농어촌지원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농어촌지원본부장 박영주 네.
○ 위원장 방성환 강동훈 공공급식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공공급식본부장 강동훈 네.
○ 위원장 방성환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님 나오셨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방성환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김금규 네.
○ 위원장 방성환 거기 숨어 있네. 이렇게 우리 식구들이 되게 많네요, 오늘 보니까. 감사합니다.
증인선서는 이전에 했기 때문에 오늘은 증인선서 안 하고요.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농촌여성신문 이희동 차장님. 어디 계시죠? 반갑습니다. 서울와이어 남상인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의정모니터 조미현 님. 어디 계시죠?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청하고 계신데요.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종합감사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리 위원님 오늘 안 하시나요?
○ 김미리 위원 안 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질의 답변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사전에 배포해 드린 순서에 따라서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기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하고요. 추가로 5분의 시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국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 동의를 얻으시고요. 소속, 직위, 이름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오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오수 위원 축산환경 개선의 선봉자 이오수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행감 종합감사를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장님께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 이오수 위원 경축순환농업에 대해서 잘 아시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이 경축순환농업단지 조성은 가축분뇨와 농업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농업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농축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 위원이 농업기술원 행감 때 제가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언급해 보는 부분입니다. 지금 현재 경축순환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이 사업이야말로 저희 농수산국과 축산국 그리고 농업기술원이 협업해서 진행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축순환이 잘 되려고 그러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축분들이 농경지에 잘 살포가 돼야 될 텐데요. 그 과정에서 저희가 경종농가에게 일정 부분 보조금을 드리고 있고요. 축산국에서는 또 유통하고 살포하는 데 드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지원하고 있고요. 농업기술원에서는 또 적정한 시비가 될 수 있도록 토양 검사나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경축순환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이 되려면 농정위 소관 부서 간 연계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이라든지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이렇게 협업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봐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서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경기도가 경축순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저는 바라는 부분이거든요. 이 부분에서 좀 세심하게 준비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농수산진흥원장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에 농업과 수산업 관련해 가지고 예산 배분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지금 현재?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수산사업은 저희들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농업 관련 예산입니다.
○ 이오수 위원 그렇죠. 지금 보니까, 제출자료 158페이지 보니까 부서별 사업목록 및 예산을 보시면 현재 진흥원 수산업 관련 예산 비율이 상당히 적어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지금 수산업 관련 예산 3개 사업이 총 5억 8,000만 원으로 전체 사업예산의 0.29%에 불과한데 농업에 비해서 수산업 예산이 현저히 적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저희들이 수산업을 한 지도 얼마, 지금 그 사업을 한 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대부분 사업들이 위탁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보니까 사업을 앞으로 더 개발해서 수산 관련 사업을 늘려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현재 조직도에도 보면 수산 관련 업무 전담하는 부서가 잘 보이지 않아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수산 쪽은 따로 독립 부서가 없고요. 농어촌활력부라든지 거기서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렇다고 보면 지금 농수산진흥원이기 때문에 수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부서 간 개편해서 인력이 충원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더 확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간의 노고는 제가 충분히 인정하지만 경기도 농어촌체험학습 사업이 주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내년에도 이 예산이 편성이 꼭 되어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축산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이강영입니다.
○ 이오수 위원 경기도는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경기도가 화성, 용인, 이천 해 가지고 3개 시군이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제주도의 말산업을 떠올려보시면 경기도의 말산업 특화 노력이 참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분 지금 진행 상황이. 주민들의 인식도 특화산업인지도 잘 모르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말산업이 단순한 승마체험을 넘어 가지고 관광이라든지 스포츠, 축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경기도가 말산업 특구의 역할을 다하고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저는 구체적으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이오수 위원 제가 저번에 에코팜랜드에 현장 방문을 갔었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때 실내 승마체험장이 지금 공사 중에 있었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거기에서 제가 봤을 때는 양쪽에 보면 높은 지대가 좀 있었죠. 그때 지적한 부분이 뭐냐 하면 실내에서 승마체험을 하면 양쪽에 그 공간을 어느 정도 체험하러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 체험을 구경하는 사람도 온다고 보거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앉을 수 있는 공간.
○ 이오수 위원 네. 그래서 그 공간에 의자를 배치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관람할 수 있는, 그렇게 만들어 달라 제가 요청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지금 현재 있는 시설 자체는 설계가 그렇게 끝나서 시공이 돼 있고요. 아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방법을 가지고 저희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도록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렇게 해 봄으로 인해서 체험을 하면서 하는 것도 보면서 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또 개선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이오수 위원 그 부분을 좀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에코팜랜드 둘레가 상당히 넓잖아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상당히 넓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제가 전반기에도 그때 말씀드린 건 뭐냐면 “말은 달리고 싶다.” 이런 말씀을 했었던 부분 기억나십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지금 실내에 보시면 전부 다 승마장에서, 실내에서 다 활동하는 그 부분이잖아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이오수 위원 그렇지만 에코팜랜드가 상당히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거를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봐야 되지 않겠나, 그때 제가 한번 제안을 드린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넓은 부지를 둘레길을 하나, 말 둘레길을 한번 조성하는 건 어떤가 이렇게 제가 한번 그때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총 에코팜랜드라고 하면 화성의 4공구인데요. 간척지 4공구인데 전체 면적이 232만 평, 그중에서 6개 참여기관이 각자 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체 면적이 나중에 다 완공이 되면 전체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전에 일단 경기도가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R&D단지와 옆에 있는 승용마단지, 그중에서도 승용마단지도 상당히 넓습니다. 그 외곽으로 지금 펜스 작업을 이번에 공사하면서 같이 할 겁니다. 그럼 그 펜스 내에서 저희가 굴곡되게 S자나 크랭크 쪽으로 이렇게 휘게 해서 그 공간에서 어떠한 일정한 체험도 하고 승마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제주도 가면 전부 다 말을 타보는 게 하나의 행사잖아요. 그렇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이오수 위원 그러면 그 말을 우리 좋은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또 말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 보거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말은 타기도 하지만 사실 여러 가지 산업에 다 있습니다. 말을 보고 만지면서 위로ㆍ위안을 얻을 수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말이 우리한테 고마운 점도 많습니다. 경기도 세수의 약 5,200억 정도까지도 말에서 나오는 세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말에 예를 들어서 테마를 만들 생각입니다. 경기도와 인연이 있는 말을 데려다가 그 말이 평생 거기서 생활하면서 지낼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만들 계획이고요. 여러 가지로 좀 친화적으로 구상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지금 에코팜랜드 자체가 지리적으로 봤을 때도 상당히 제가 봤을 때는 좋은 곳이라고 보거든요. 옆에 지금 궁평항도 있고 봤을 때 연계해 가지고 관광특구로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상주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에코팜랜드가 진짜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공 전에 그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작년에 지하 1층의 대강당에서 말고기 시식회를 했잖아요, 저희들이.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네, 맞습니다. 그래서 말도 마찬가지로 승마체험도 중요하지만 저번에 말씀했듯이 말에 대한 식료로 해서, 음식으로 해서 또 그런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제주도는 지금 현재 말고기도 판매가 되고 있는 부분이고 저번에 말고기 탕수육이라든지 말 불고기라든지 말개장이라든지 저희들이 다 시식해 봤지만 상당히 앞으로는 전망이 좋다고 봐요, 이게. 그래서 지금 개고기를 못 먹게 하는 그런 법안이 제출되었고 그 대체 종목으로 염소가 된…….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잠깐만 있으면…….
염소가 지금 대체 동물로 하는데 앞으로 말고기도 거기에 포함돼서 보양식으로 상당히 주민들한테 각광을 받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걸 개발한다면. 그래서 저번에 말고기를 했을 때에는 상당히 육질이 좀 질긴 부분은 그 부분은 지금 승마에서 퇴역한 그런 승마를 활용해 가지고 한 부분이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보상 비육으로 해 가지고 그 말고기가 약간 질겼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시킬 수 있는 거, 우리도 마찬가지로 그 말을 비육하는 건 어떻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일단 말은 여러 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말을 식용으로 쓴다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이 있는데 말도 애완용, 키가 70㎝부터 사람이 타는 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고요. 마차 끄는 말도 있고 식용으로 쓰는 말도 있습니다. 금방 말씀드린 것은 비육마, 식용으로 쓰는 말에 대한 말씀으로 알고요. 저희가 품종 개량도 지금 하고 있었고 또 한 가지 그 말에 대한 비육이라든가 이런 거를 최대한 기술적으로 어떻게 하면 지방질 함량이 적당하게 포함이 되느냐 이런 것도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말고기도 등심, 안심 다 있습니다, 부위별로. 그중에 엉덩이살이나 앞다리살 쪽이 약간 질긴 거고요. 나머지는 거의 소고기 이상 가고 또 불포화지방산 같은 게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건강식으로도 지금 인터넷상으로 아마 검색을 해 보셔도 상당히 유통이 되는, 인터넷상으로 유통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특히 보니까 제가 말개장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보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육개장.
○ 이오수 위원 따로 사 먹을 수 없나 구매 방법을 좀 하려고 했었는데도…….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때는 시범적으로 저희가 일부 생산했기 때문에 지금 시장에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렇죠. 그렇지만 앞으로 말산업이 발전하려면 음식으로도 상당히 그런 부분을 신경 써야 되겠다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에코팜랜드가 준공이 된다면, 궁평항을 가는 길에 있잖아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렇다 보면 에코팜랜드에 대해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에 에코팜랜드에 대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입간판이라든지 아주 크게 해서 거기에 사육되고 있는 그런 종류의 동물들을 넣어서 에코팜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일단은 이쪽 R&D단지 쪽은 방역에 치우치는 축산행정을 할 거고요. 나머지 승용마단지 쪽은 일반인한테 오픈해서 금방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관광도 하고 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 이오수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경기도가 제주도 다음으로 진짜 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 부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말산업의 메카 이렇게 인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오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광범 위원 그동안 감사받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농수산생명과학국에다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 서광범 위원 전년도에도 여성 농업인에 대한 들밭에서 화장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가 말씀드렸었어요. 그래서 그 얘기를 했을 때 설치에 대한 이런 내용을 검토해서 추진해 보겠다고 그랬는데 올해도 그런 거에 대한 예산이나 계획이 전혀 서 있지 않은 것 같아서요. 이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화장실 수요조사도 해 봤고요, 시군에서 일정 부분 수요가 있었습니다. 예산 저희가 검토하는 과정에서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이게 농지에다가 하다 보니까 실제 실효성 문제에 대해서 또 그다음에 관리의 문제 이런 문제들이 많이 얘기가 좀 됐었습니다. 이러저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어서 이런 것들을 심도 있게 좀 더 고민해야 될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경기도는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강원도 화천이나 당진 이런, 또 어디입니까? 제주도 이런 데서는 이미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그게 친환경 화장실이라고 그래서 가격대가 한 250만 원인가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미 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는. 그런데 우리 경기도는 수요조사까지도 파악해 놓고도 지금 추진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 여성농업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시다시피 저는 고구마 농사를 여주에서 많이 짓잖아요. 저희 어머님뻘 되는 분들이 일을 좀 많이 하시는 걸 제가 봤어요. 그런데 지금이야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하는데 그분들 화장실 해결을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평소에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초기부터 이런 것을 건의드렸는데 다른 시도에서는 하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는 이제 검토하고 수요조사까지 했는데도 예산을 반영 못 했다는 것은 우리가 너무 뒤떨어지는 정책을 펴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거를 좀 우리 여성농업인들을 위해서는, 저도 여성농업인의 날도 지정하고 조례도 만들었잖아요. 이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행복바우처라든가 농가도우미 여러 가지 여성농업인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 걸 하는 건 많은데, 그건 알고 있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런데 여성농업인을 위한 화장실 문제는 방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금액이 소액이고 또 하나는 관리의 문제, 실효성 문제,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는 문제도 좀 있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까요.
○ 서광범 위원 다른 시군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잘 보시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하셔서 경기도가 도입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실효성 있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금방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이게 이제 외국인 근로자의 인신매매가 인정이 돼서 권익위원회에서 이거에 대한 기관을 광역지자체에다가 설치해라 이런 권익위 권고사항이 있었어요. 이게 10월 달에 신문에 난 내용이거든요. 혹시 이 내용에 대해서 좀, 전담기관 설립 권고를 해 놨어요. 그런데 여주 같은 경우에는 거의 계절근로자의 한 4분의 1 정도를 여주가 아마 이용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시군에서는 하기 쉽지 않다. 광역지자체에서, 단체에서 좀, 광역 뭐라고 그럴까요? 광역 우리 경기도에서 이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나 관리를 통합적으로 좀 해 달라 이런 의견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예산이 지금 혹시 세워져 있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농업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가 알다시피 고용허가제로 들어오신 분들이 계시고요. 계절근로자로 돼 계신 분인데 계절근로자로 들어오신 분들은 현재 시군에서 다른 나라, 특히 동남아시아 쪽인데요. 이쪽 분들하고 MOU를 통해서 시군 주도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도하지 못하다 보니까 직접사업은 아닙니다마는 이를 보완, 우리가 지원하기 위해서, 시군에 각종 들어가는 보험이라든가 방금 말씀하신 인권 문제, 통역 문제 이런 것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재정지원을 지금 하고 있고요. 도 차원에서도 현재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있는데 여기가 사실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센터인데 정부에서 내국인용으로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외국인 사업이 좀 더 필요하기 때문에 별도로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일반회계 편성이 안 돼서 현재 내년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 서광범 위원 그렇죠. 예산이 기금에서 지원했었는데 그게 예산이 전액 삭감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기금은 사실은 원래 주목적이 융자사업 중심으로 돼 있어서 우리가 부득이 임시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속하기는 좀 어렵고요, 기금에서는. 하면 일반회계에서 해야 될 텐데 내년도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 아직 포함이 안 된 상황입니다.
○ 서광범 위원 그래서 그러면 내년도 예산은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 문제는 현재 농촌인력지원센터 금액이 매우 적습니다마는 그 부분을 통해서 하고요. 필요한 부분들은 외주보다는 또 공무원분들, 도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들 중심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또 말씀드렸다시피 필요성이 없는 게 아닙니다. 진흥원에 현재 위탁을 드리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예산이 편성됐으면 하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편성은 현재 안 된 상태입니다.
○ 서광범 위원 하여튼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하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이번에 폭염으로 인해서 제가 배농사 사진을 보여주면서 열과 피해가 컸다. 그 부분뿐만 아니겠죠. 다른 작물도 폭염 때문에 피해가 컸는데 벼멸구 예를 들었잖아요, 저 남부지방의. 거기는 지금 최근에 보니까 183억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벼멸구 피해는. 우리는 이런 게 농업재해로도 안 들어가고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는 해당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현상에 대해서, 기후위기로 인해서 발생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농식품부에 건의를 해서 보험에 해당을 시키든지 여기에 대한 피해 대책을 강구 좀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미 벼멸구는 정부에서 확정을 지었더라고요, 183억이라고. 멸구 피해를 지원해 주기로. 그런데 우리는 이런 거에 너무 건의를 안 하다 보니까 정부에서도 관심이 없었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경기도에서도 많이 관심 가지고 있고요. 저희도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병충해 벼멸구가 남부지방에 많이 있습니다마는 저희도 이천하고 안성 쪽에서 이런 사태가 있어서 지금 조사가 다 됐고요. 거기도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혹시 그런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은 있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국비, 도비, 시군비 매칭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7월 달에 발생한 거 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만 완료됐고요. 그 뒤에 9월 호우나 폭염, 병충해 부분은 점진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말씀하신 과수 관련한 일소랑 열과 관련해서 일소에 관한 문제들은 작물재해보험에서 반영된 걸로 저희가 확인했고요. 열과는 아직 반영이 안 돼서 계속 건의 중입니다.
○ 서광범 위원 네,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원장님한테 질의 좀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 서광범 위원 지난번에 본 건물이 1978년도에 준공됐다고, 거의 50년이 돼 간다고 그랬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서광범 위원 그래서 지금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게 내재……. 거기 앉아서 해 주셔도 돼요. 그 대비해서 하고 있다는데 제가 느낀 게 거기는 이제 농업인들도 많이 방문하실 거 아니에요. 그러면 연령이 많으신 분도 있고 그리고 또 불편하신 분도 있는데 이번에 엘리베이터 설치 그런 계획은 없어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은 이번에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러니까요. 아니, 불편한 농업인들이 방문했을 때, 요새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어디 있어요. 그렇죠? 이런 걸 적극적으로 해서 나중에라도 엘리베이터 설치를 좀 하세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검토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제가 여주시의회 건물이 3층인데 본회의장이 3층에 있어요. 그래서 장애인들 이동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해서 2년 만에 했거든요. 마찬가지로 거기도 농업인들이 편하게 와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만들어 주셔야 되는데 그게 안 돼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것 좀 설치했으면 좋겠고.
금방 농수산생명과학국에도 질의했지만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서 이런 기후위기를 대비해서 작목에 대한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서 관리하고 지도해야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한 기술지도 같은 것도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두 번째로는 유일하게 우리가 국내 종자회사가 농우바이오 하나 있는데 우리가 품종육성사업이 되게 중요한 거잖아요, 기초농업인데. 이런 거는 저희는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해서, 예를 들어서 여주도 지금 그 회사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일반 육종 회사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우리 농업기술원이나 진흥청이나 농식품 전문 단체에서 우리만의 품종육성 개발에 더 신경 써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 여주도 특화작목에 대해서 지금 실험하고 있는데 여주만의 특화된 작목을 빨리 개발하셔서 우리가 로열티 지급 문제 이런 걸 좀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원에서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고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또 하나 건의드렸던 게 기술원 사업 중에 후계농업인에 관련된 사업이 좀 없었다. 그렇죠? 그래서 그런 사업도 좀 만들어서, 청년 후계농업인이에요. 사실은 일반 정부에서도 지원을 하는데 지금 정부의 자금이 부족하다 보니까 청년 후계농업인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불편하다는 이런 게 지금 농민신문에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작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기술원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다음은 축산국장님한테 질의를 할게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이강영입니다.
○ 서광범 위원 종합감사니까 그동안 나왔던 것에 대한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지난번에 우리 반려마루 여주에다가 상징물 관련돼서 벽면에다가 뭐 설치한다고 제가 들었었는데 그 상징물이 보니까 엠블럼이더라고요, 엠블럼.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엠블럼으로 벽면에…….
○ 서광범 위원 벽면에다가. 그런데 엠블럼을 지나가는 우리 일반 시민들이 보면 그 엠블럼이 여기가 반려마루인지 뭔지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좀 더 상징물을, 지난 전반기에 계셨던 장대석 부위원장님이 건의했듯이 고양이든 개든 상징물을 ‘여기가 반려마을로 여주구나.’ 이런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게 좀 추후에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거 좀 검토해 주시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엠블럼 중에서도 그래서 하트 모양의 엠블럼 갖고는 못 알아볼 것 같아서.
○ 서광범 위원 그게 그냥 엠블럼인데 누가 알겠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아래쪽에 동물을 상징할 수 있는 걸 고민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한번 저희 직원이나 과장이 여러 군데 벤치마킹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입체적인 걸 갖다가 설치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리고 조사료, 축산농가를 위해서는 농업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서 조사료를 공급해 주는 사업을 계속 진행해야 되는데 남한강이나 하천변에 조사료 생산할 수 있는 이런 여건도 조성을 건의해야 되지만 우리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농기계 사업 이런 것도 있는데 이런 거가 사업에 반영이 안 된다면 이게 문제거든요. 그걸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수요에 비해서 워낙 예산 편성이나 이게 좀 적기 때문에, 상당한 수요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 서광범 위원 제가 공정식 국장님한테 빠뜨린 게 하나 있어요. 우리 농가에서 예를 들어서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이 고추 비가림 이런 사업은 해당이 돼요. 예를 들어서 비가림 시설로. 그런데 그런 걸 할 수 있는 게 제일 적당한 게 저는 맞춤형 농정 사업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업이 예산이 지금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서광범 위원 이런 사업을 더 확대를 해야 되는 입장인데, 이런 좋은 농가에서 정말 필요한 사업인데 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줄어들었다. 오히려 좀 늘려야 되는 거거든요, 이런 사업은.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기도에서 해 온 사업 중에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업이 많지가 않은데요. 선택형 맞춤 농정이 10년, 20년 거의 제가 알기로 그 정도, 10년 넘게 진행돼 온 사업이고요. 농민분들한테 상당히 인기가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도 확대되기를…….
○ 서광범 위원 신청이 점점 늘어나고 있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서광범 위원 이게 인기가 있으니까 들어오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특정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시설 에너지 절감 사업 하면 커텐 교체 이렇게 특정 목적으로 하지만 이건 다양하게 농가에서 원하는 부분을 해 줄 수 있거든요. 이런 사업에 대한 예산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노력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리고……. 조금 더 해도 되는 거죠, 위원장님?
○ 위원장 방성환 그러시죠.
○ 서광범 위원 우리 기후환경에너지국장님, 여주의 현안사항인 별빛자연휴양림 관련돼서 지난번에 말씀드렸잖아요. 해슬리 나인에서 들어왔다 그래서 이 사업이 지연되고 이러면 안 된다. 거기는 골프장에서 특정한 고객을 위해서 만드는 건데 우리 도립휴양림은 다양한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이니까 이거는 다음에는 꼭 적극적으로 빨리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네. 이게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기본설계하면서 총사업비 200억 잡았던 게 300억으로 늘어나면서 아마 내부방침을 좀 받아야 돼서요. 최선을 다해서 이 부분이 실시설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또 농수산진흥원장님, 사실은 농수산진흥원장님 사업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데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저는 고맙게 생각하거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감사합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데 사업이 자꾸 축소되다 보니까 좀 아쉬운 게 이게 전체적으로 우리 박명원 위원님이 주장하듯이 농업예산 늘려라 늘려라 늘려라 하는데 이게 지금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아쉬운데요. 예를 들어서 농업농촌 판촉행사도 마찬가지고 지역의 호응도가 높아요. 농산물 판매하는 데 농민들한테 되게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고 이번에 불우이웃 김장나눔 행사 이런 것도 안행위 같은 데는 600만 원이나 돼서 이렇게 지원을 하는데 우리는 겨우 400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부족하니까 그렇게 많이 확대를 못 했더라고요. 지금 한창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김치나눔 행사가 불우이웃을 하는 행사인데 이게 좋은 취지에서 하는 거잖아요. 더욱더 이런 사업을 좀 늘렸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더 노력하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우리 진학훈 종자관리소장님 계시나요? 제가 여주의 진상미 정선 문제 때문에 우리 배소영 과장님하고도 계속 치열하게 싸웠던 부분이었지만 이 정선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선시설을 좀 보완해야 된다 지난번에 이런 얘기를 하셨잖아요.
○ 종자관리소장 진학훈 네, 종자관리소장 진학훈입니다.
○ 서광범 위원 그에 대한 계획이 있으세요?
○ 종자관리소장 진학훈 그 계획을 갖다가 직원들하고 회의하고 여러 가지 해 본 결과 이게 단기적으로 끝날 게 아니라 사실은 향후 장기적으로 가고 그래 갖고 그걸 위원님들하고 계속 검토해 나갈 사안이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는.
○ 서광범 위원 검토 또 검토셔요. 그래서 제가 그랬잖아요. 시군에서도 자체시설을 갖추든지 아니면 농협 RPC에서도 좀 갖춰라, 경기도 종자관리소만 쳐다보지 말아라 지역에서는 또 그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도 나름 또 그런 거에 대해 대비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 종자관리소장 진학훈 지난번에 농민들하고 회의를 통해서 많이 그걸 수긍을 했고 여러 가지 했고 그래서 민원이 지금 안 들어온 상태인데 지난번까지 해 주는 걸로 하고 그렇게 했는데 앞으로 장기적으로 그거는 농민들도 그렇게 실감을 하고 저희들도 실감하니까 한번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서광범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서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반려마루 상징물 있잖아요. 국장님, 1분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이강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거 옥상에다가 여주 반려마루 이렇게 한글로라도 좀 안 됩니까? 영동고속도로 지나다 보면요, 거기가 반려마루인지 몰라요. 굳이 그렇게 상징물들 되고 있는데 여주 반려마루라는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어디든 쓰잖아, 옥상에다 쓰든 가로로 쓰든. 그거는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잖아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말씀하신 그런 거를 해 가지고 벽면에다가 지금 디자인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벽쪽에다가.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그런 얘기를 먼저 선제적으로 해 주세요. 그렇게 해야 뭘 알아야지 갈 거 아니에요. 해 주시고요. 수고하셨고요. 김미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입니다. 이게 지금 행감 장소인지 모르겠어요. 4명이 앉아서, 위원은 4명이 앉아 있고 우리 집행부는 실상 이미 과정 중에 행감을 했었는데 같은 분들로 같이 이렇게 또 얘기를 한다라는 게 이게 과연 행감의 의미인가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어제도 같은 얘기를 했는데요. 우리 축산진흥센터와 축산동물복지국 맞죠? 학생승마 또는 어린이승마로 통칭해서들 하고 있는데 어제 혹시 축산진흥센터 한 얘기를 국장님, 전달이나 들으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제가 어제 TV로 모니터링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이천시의 무허가 승마장에 보조금이 매년 지원되고 있어서 논란이다. 물론 경기도 사안은 아닙니다. 이천시의 사안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런 전반적인 걸 관리감독해야 하는 게 경기도에 있다고 보여요. 맞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옳으신 말씀이고요. 그것 건에 대해서는 이천시와 저희가 현황 파악도 하고요. 사실관계 확인도 하고 해서 저희 입장이나 공무원이 해야 될 행동 이런 것을 같이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게 7월 17일 날 나온 기사인데요. 저희가 새로이 한 게 아니고 지금 기사를 가지고 드리는 말씀인데 7월 달에 나온 거면 우리가 업무보고도 했었고 지난 부서별 감사할 때도 제가 이 승마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빠지지 않고 질의를 했는데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얘기는 자성하는 그런 분위기가 없어요. 이런 게 있었는데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다 내지는 할 예정이다 이런 얘기들이 좀 선제적으로 나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아시다시피 그렇습니다. 뭐냐 하면 승마장이라는 게 체시법에는 체육시설업에 관한 승마장이 있고 말산업 육성법에 의한 승마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 간에, 업체 간의 경쟁 관계도 있고 그런 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게 민원인은 어떻게 잘못 알 수도 있습니다, 어느 법에 의한 승마장인지 아닌지. 그런데 말씀하신 그 신문에 기사 난 곳은 허가받은 승마장은 맞고요. 그런데…….
○ 김미리 위원 허가의 종류가 다르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근데 안에…….
○ 김미리 위원 그냥 국장님, 그렇게 허가받은 승마장이 맞다라고 얘기하시면 이 질의가 퇴색이 되고 제가 지금 기사를 읽어보지 않고 하는 얘기라면 저도 그거에 휘둘릴 거예요. 그런데 단순히 기사에 의하면 여기 체육시설로 등록을 해야 승마장 운영이 되는데 동식물 관련 시설로 등록이 되어 있는 곳은 축사로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래서 금방…….
○ 김미리 위원 기사에 의한 게 100% 맞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공신력이 있다고 보여질 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옳으신 말씀이고요. 그래서 계속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건데 그 승마장은 두 종류가 있고 인허가는 2개 나갑니다. 하지만 그 안에 부속시설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속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 사실관계 이런 게 확인이 좀 덜 돼 가지고 그건 이천시와 협의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게 지금 7월 17일 기사면 제목부터가 매년 보조금 지원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논란이 일고 있다라는 건데 지금이 11월 중순인데 아직까지도 협약을 해야 할 단계인 겁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관계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희가…….
○ 김미리 위원 경기도에서 하는 승마사업에는 이런 사안 없어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가 아직 그 사항은 어제 말씀하시고 그래서 그전에 그랬는데 최근에 파악된 사항이고 그래서 저희가 7월 달부터 파악은 못 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이번 행감 부서 할 때는 알고 계셨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도 제가 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요.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아이, 국장님들이 어떻게 직접 다 하십니까? 국장님들은 다 전달을 받으셔야, 보고를 받으시고 가능하면 현장을 다니시면 좋겠지만 그게 최선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할 때는 적어도 어느 사안이라는 것은 파악하고 계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들었다라는 건 보고를 받으셨다는 얘기입니까, 그냥 소문을 들으셨다는 겁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보고를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제대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알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거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아까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면 경기도 내에서 지금 어린이승마나 학생승마를 이용하는 승마장들, 특히 어린이승마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방문해 가지고 아이들 말을 태워요. 이거는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는 미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또한 법적 문제 또는 앞으로의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문제에 대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일단 그것부터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승마라고 하면 잠깐 말씀드리면 승마장을 이용한 어린이들이 와서 탈 수 있는 10회권이나 이렇게 회권을 지원사업 하는 승마사업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재활승마라고 그래 가지고 그거는 100% 보조사업으로 하는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 와서 할 수 있는 승마사업이 있고요. 금방 말씀하신 맨 마지막에 어린이승마 같은 경우는 우리 축산진흥센터에서 말은 말인데 키가 70㎝밖에 안 되는 말입니다. 아주 미니어처인데 그 말을 데리고 가서 당근 주기나 말을 만져보면서 그 촉감을 느끼는 그런, 사진 한 장 말하고 찍어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 김미리 위원 그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찾아가는 거 말하는 거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가서 말 모이 주거나 만져보게 하는 것도 승마사업이라고, 학생승마사업이 되는 겁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근데…….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사업의 종류를 정확히 알아야 되겠네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사업은…….
○ 김미리 위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승마사업은 말타기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사업은 금방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10회권에 30만 원이고 32만 원인데 2만 원은 보조고 나머지 30% 자부담이고 나머지는 국비보조 방식이라는 겁니다.
○ 김미리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저는 지금 예산을 질의하지 않았어요. 사업의 종류에서 지금 그렇게 안전이나 법률적 문제에서 하자가 있는지 부분을 질의했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가 일단 그런 안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도 안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직접 이렇게 큰 경험도 하시고 아픔도 있으시고 이러는 거 다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말을, 말이 이쁘기만 한 게 아닙니다. 말이 입술이나 이게 참 실리콘마냥 말랑한데 걔네들이 깨물기도 합니다. 그래 가지고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 김미리 위원 지난번에 제주도에서 어린이 말 물림 사고 났었지 않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거는 경기도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 김미리 위원 아, 그래요? 근데 왜 어저께는 대답이 없던데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거는 그 직원들은 모르죠. 그게 왜냐하면…….
○ 김미리 위원 왜 모를까요, 직원들이. 그 센터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 말 갖고 그런 게 아니고요. 승마장에 있는 말이었는데…….
○ 김미리 위원 아, 별도의 승마장 사고였었다 이거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어린이승마 할 때가 아니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게 아닙니다.
○ 김미리 위원 그래서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근데 말이 물긴 무는데 그렇게 이가 날카롭고 그래 가지고 상처가 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단지 말이라는 게 워낙 크고 그러다 보니까, 처음 보는 동물일 수도 있다 보니까 놀라는 그게 많은 거죠, 아픔은 약간 있으면서도 놀라는. 그래서 그런 거는 그 사후에 좀 더 지나고 나서 병원도 가고 했는데 이상이 없어 가지고 그때는 그냥 그렇게 끝났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상이 없었다니까 다행이기는 한데 우리가 흔히 맹견들을 입마개 하고 있어야지 된다고 하는 건 성인들도 개 물림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도 몇 건 있었단 말이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게 대한민국을 아주 요동치게 만드는 그런 사건 사고에 들어가는데 덩치가 커서 당하는 사람은 뭐 좀 놀랐다, 너무 안이한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 거 아닙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말을 처음 보거나 아니면 말에 이렇게 친밀감이 없는, 호기심을 갖고 접근했다가 말에 특이한 행동을 하게 되면 놀라는 것은 사실이고요. 한데 그런 일이 없도록 아까 말씀드린 유치원을 찾아가거나 이런 거는 아주, 아까 사진 찍어주고 만져주고 당근도 주는데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오뎅꼬치를 먹을 때 오뎅 대나무 가지에 꽂아주듯이 그런 식으로 주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사업은, 또 우리 진흥센터에서 체험시설이 없었을 경우에는 찾아가는 걸 했는데 체험시설을 만들면서부터는 찾아가는 걸 안 하고 그분들이 오게끔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자꾸 슬쩍 축산진흥센터로만 말씀, 대화를 바꾸시는데 학생 대상으로는 그런 거 철저하게 하고 계십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학생승마도 저희가 다른 도에서는 안 하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경기도 내 93개소 정도의 승마장이 있는데 그거 다를 학생승마를 할 수 있게 안 해 줍니다. 저희가 평가를 하고 시군 그다음에 도 또 관련 단체 이렇게 협회와 같이 평가를 해서 어린이승마를 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해 줍니다. 그 지정해 준 데는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저희가 그 말에 대한…….
○ 김미리 위원 지정된 곳이 몇 곳이에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거는 별도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네. 그리고 거기가 체육시설로 등록되어 있는지 유무도, 무엇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도 명시해서 주십시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명시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93개소 말씀드린 거는 체시법이나 말산업 육성법에 의해 가지고 다 정확하게 허가가 난 곳입니다.
○ 김미리 위원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건 승마장으로서의 용도를 제대로 법으로, 그러니까 허가나 신고나 하는 것이냐가 아니라 어린이나 학생들이 이용을 하는 그런, 물론 성인도 마찬가지겠죠. 승마장 체육 이용을 하려면 주민들……. 아니, 도민들이 이용을 하려면 체육시설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라는 거예요, 말산업 육성이 아니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아닙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현행법에 말산업 육성법이나 체시법이나 두 양쪽에 어느 하나라도 등록이 돼 있어도 승마는 할 수 있게끔 현행법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현행법에 있습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것도 명시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다음…….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해도 되겠습니까?
농업정책과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말씀하십시오.
○ 김미리 위원 어디 계십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좀 서 주시겠어요. 제가 위치가 위치인지라, 자리가.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 김미리 위원 지금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황 자료를 제가 그때 당시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좀 늦게 받았죠. 근데 지금 이 센터들이 다 농협이 대부분들 하네요. 이게 편리성 때문인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그게 전적으로 정부 재원으로만 하는 건 아니고요. 일정 부분 자부담도 들어갈 수가 있어서 농협이나 한농연 지회들이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 김미리 위원 자부담이라는 건 농민들 자부담인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닙니다. 그 기관에서 일부 또 적자가 날 수 있으니까요.
○ 김미리 위원 이 센터를 이용하는 곳에서 자부담이 들어간다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 운영하는 곳에서요.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예산이 지금 10억 1,000만 원으로 돼 있는데 그러면 여기도 자부담 일부분 들어간다라는 표현을 해 주셨어야지 맞는 거죠. 이거 자료로 보면 국비와 시군비만 사업이 들어가고 있는 건데, 그러니까 도비는 하나도 안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가 없는 겁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이게 국비사업 국비와 시군비 매칭이고요. 이 예산 범위 내에서 해 달라는 요청인데요.
○ 김미리 위원 중간자 역할만 하시는 거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살짝 뒤로 한 발 빠져 있으면서?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니, 다른 노력…….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 농촌이 인력들이 부족하다라고 할 때는 시군을 통해서 센터가 설치돼 있는 이곳들을 이용해서 활용하면 되는데 만약에, 13개네요. 그렇죠? 13개.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13개 외에 나머지는 어떻게 합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일단 농촌인력 수요가 많은 곳 위주로 선정이 되어 있고요. 또 광역센터가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농수산진흥원에서 도 센터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거기에는 도비를 저희 매칭을 해서 하고 있고요.
○ 김미리 위원 인력을 그러니까 지원해 주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중…….
○ 김미리 위원 이게 지금 왜냐하면 인력중개센터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 거기 때문에 인력 쪽을 해 주시는 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군에서 하고요. 그 빈 사각지대가 있지 않습니까? 도 센터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우리 농수산진흥원에서 직업상담소개소 인허가도 받았습니다.
○ 김미리 위원 농수산진흥센터가…….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진흥원에서요.
○ 김미리 위원 인력소개소 업무까지를 받아서 겸업을 하고 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거는 그러면 도비 책정할 때에 반영이 되는 겁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사실은 국비ㆍ도비에서 8,000만 원 수준이어서 너무 사실 좀 적습니다. 그래서 좀 늘었으면 좋겠는데요. 아직은 적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요. 열세 군데 시군 지역을 하고 있는데, 그럼 18개인가? 그렇죠? 더 이상, 50% 이상을 더 못 하고 있는 건데 대안 없어요? 지금 농수산진흥원이 할 수 있는 게 8,000만 원 갖고, 여기는 지금 10억을 넘는 돈 갖고도 13개 해당을 못 해서 여기저기서 지역 지역마다 아쉬운, 앓는 소리들이 나오는데 지금 열여덟 군데를 8,000만 원 갖고 한다라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럼?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저희가 직접 사업하는 것보다는 그 사각지대에 있는 시군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군에 대해서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난번에 질의를 할 때 우리 “도유림, 도유지 조사를 하면서 농촌지역이 결국은 없는 지역이 있습니까?”라고 했을 때 31개 시군이 다 있다고 했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열악한 지역 그런 지역 위주로 한다면 나머지는 경기도민이 아니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들에 대해서는 도 센터가 그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고요.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같은 얘기 계속 반복하시잖아요. 8,000만 원 가지고 사각지대가 열여덟 군데인데, 18개 시군이에요. 13개 시군은 10억 1,000만 원을 하고 있어요, 예산이. 이것도 부족해서 센터로 돼 있는 곳들이 자부담도 들어간다면서요. 근데 훨씬 더 많은 18개에 8,000만 원 갖고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게, 사각지대 몇 군데나 해소하고 계세요? 더 많은 곳이 결국은 우리 경기도의 또는 시군의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인데 그거에 대한 대안이 있느냐고 여쭙는 거 아닙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현재 상황은 도에서도 재정 확대에 노력하고 있고요. 여기에…….
○ 김미리 위원 어떤 노력하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방금 말씀드린 대로 여기는 주로 내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하는데요. 외국인 노동자 정책들을 또 별도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 김미리 위원 하고 있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내국인 관련해서는 여기 재정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시군과 지역농협에서 재정 지원은 받고 있지 않지만 자체사업으로도 많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센터에서 하고 있는 건 내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라는 얘기죠? 내국인.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외국인에 대해서는 그러면 누가 직접적 영향력을 제공합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현재 두 가지로 나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고용허가제로 해서 하는 부분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계절근로자 관련해서는 시군에서 동남아 지역의 시군과 MOU를 맺어서 하고 있고요. 그거에 있어서는 저희가 시군에 재정 지원을 하고 있고요. 정부에서도 공공형 계절근로 농협에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재정 지원을 또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원은 하시는데 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1차 관리는 그 주체가 시군입니다. 시군과 MOU를 하고요. 광역이 MOU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군에서 하는 것들을 간접 지원하는 걸 현재 기본으로 삼고 있고요. 필요한 부분들은 저희가 도에서 또 돕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우리가 미디어에서, 뉴스에서 흔하게 하는 게 불법 체류자 문제고 그다음에 이탈 문제죠, 근무지 이탈 문제. 그런 사항이 있으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미디어에도 노출이 되고 알고 있는 사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탈 사유 중에 많은 부분이 임금체불이라든지 인권 모독, 모욕 이런 게 복합적으로 엮여서 이탈을 하고 있는데 이런 거에 대한 거는 무슨 계획이든 대안이든 대책이든 만들어놓고 있는 게 있고 아니면 시행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우리나라 출입국 통계를 보면 전체 외국에서 들어오신 분들 중에서 나가지 않은 분들은 우리가 불법 체류자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한 40만 명 된다고 그럽니다. 다양한 업종에 있고요. 여행 왔다가 그러신 분들도 있는데 농업 쪽에 한정해서 이야기를 드리면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로 들어오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목적으로 들어오셨다가 서비스업이든 농업 쪽에서 종사를 하고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언론보도가 심심치 않게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경기도 차원으로 다시 좁혀서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계절근로자에서는 저희가 일차적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한국에 적응하고 또는 안전 문제 이런 것들을 우리가 보장하기 위해서 보험금 지급이라든가 한국어를, 우리나라 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거나 문화 체험하는 문제, 노무사를 저희가 지원해 준다거나 이런 정책들 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게 우리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하고 있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거기에 덧붙여서 주거대책도 저희 진행을 하고요.
○ 김미리 위원 농업에, 농촌에 일하러 오신 분, 외국인 근로자들한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올해까지는 기숙사 중심으로 했고요. 내년부터는 개별 농가 쪽으로…….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잘 적응하고 계신 분들이 대상이에요, 잘 적응하시라고 하고 있는 일이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가 계절근로자에 대해서는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계절근로자 말고 우리 농촌이 지금 이 중개센터나 우리 도에서 하고 있는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거나 이렇게 하면 오시는 분들이 정착이 되어야 돼요. 그러면 정착도 되면 우리 농촌의 인력 부족의 상황이 안 벌어지겠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김미리 위원 그런데 지금 농촌은 늘 인력이 부족합니다, 늘. 그러니까 말하자면 불법 체류자도 와서 잠깐이라도 하면서 그와 더불어서 여러 가지 상황이, 아까 말처럼 임금체불이라든지 인격 모독 이런 여러 가지 사안들이 벌어지는 일들인데 아니, 이런 센터들이 있어서 인력 수급이 제대로 되고 이런 지원정책을 하고 있다면 그런 문제가 발생 안 해야 되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많아서 농업 분야에 특별히 농촌중개센터라든가 공공형 계절근로…….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추가 보충질의, 추가질의 때 하시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이런 사항들을 좀 해서 최근에는 농업 분야에 있어서는 만족도가 많이 높아진 걸로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만족도 조사해 보셨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과거에는 이렇게 정부에서 서비스업, 건설, 제조업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받았고요. 그쪽으로 했지만 최근에는 농업 분야도 많아지기 때문에 그분들을 우리나라로 오게 만들고 그분들의 인권 문제 이런 것들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금 국장님, 국장님의 입장으로 너무 틀에 박힌 모범생의 답안만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지금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답변을 요청드리는 건데 제대로 된 답변들을 지금 별로 못 듣고 있습니다. 제가 이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오전에 좀 위원님들한테 양해를 구하고요. 위원회 관련 발언을, 질문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그거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국장님, 우리 농정위 관련돼서 지금 조례에 위원회가 설치되게 돼 있는 게 혹시 몇 개인지 아세요? 농수산생명과학국.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지난번 제가 그런데 조례가 110몇 개더라고요. 120개 정도의 조례가 있더라고요.
○ 위원장 방성환 122개 조례가 있어요. 그중에 위원회가 설치되게끔 한 조례가 43개가 있어요, 43개. 그러면 국장님, 그중에 경기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농수산생명과학국 관할이에요. 이게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위원회 설치 자체가 안 돼 있어요. 설치가 되고 그다음에 위원들이 구성되고 활동을 하게 되고 하는데 이게 설치가 강행규정임에도 안 된 이유가 뭐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의 위원회들은 조례에 따라서 잘되고 있지만 말씀하신 그 김치 관련한 부분들, 몇 가지가 좀 그런데요. 저희도 해 보니까…….
○ 위원장 방성환 짧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강행규정인데 왜 안 만드냐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도 상의를 해 보니까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안건이 발생될 때마다 비상설로 이렇게 설치를 해서 하는 것으로…….
○ 위원장 방성환 강행규정, 입법자의 의도가 있잖아요, 국장님. 그건 임의규정일 때 얘기고. 강행규정은 “둔다. 설치한다.” 이건데 거기에 무슨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설치를 우선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회 관련 부서랑 저희가 지금 협의를 했는데 그렇게 위원회가 중복이 된다고 그러면…….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국장님, 여기도 답이, 자치행정과가 옥상옥입니까? 아니, 우리 입법자 의원님들이 만든 조례의 의도하고 위원회를 설치하려는 의도랑 목적이 자치행정과에 협의해야 되고 허락받아야 되고 그런 내용이에요? 아니, 임의규정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국장님 말씀도 계속 그 얘기예요. 이런 이유로, 저런 이유로. 강행규정에 다른 이유를 댈 수 있습니까? 아니면 개정을 하는 거지. 그러니까 우선 강행규정부터 여쭤보는 거예요. 지금 2개가 작년에 본 위원이 질의해서 그래도 설치가 된 곳이 있는데 아직도 지금 축산동물복지국에도 경기도 축산물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축산물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오히려 더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것부터 얘기하세요.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강행규정이면 그 조례 입법자의 의도가 제1 아닙니까? 그리고 조례 규정에 정의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렇습니다. 그런데…….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제가 좀 계속 이어가는 게 근데가 아니라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건 설치를 하겠습니다.”가 맞는 거 아니에요? 그래야지 조례를 만들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우선 강행규정은 딱 그게 정답인데 자꾸 자치행정과 얘기하시고 비상설로 한다고 그러고 통합해서 운영한다고 하고 그건 임의규정일 때 가능한 얘기잖아요. 두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수산생명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장님 말씀이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 위원장 방성환 많아요? 적은 거는 또 뭐예요, 그러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일단 저희가 설치를 하려고 준비했었는데 강행규정이라 할지라도 사안이 있을 때에 한해서 비상설로 설치하는 것으로 의견을 저희가 협의를 했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그게 제일 화나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그걸 어떻게 이렇게 임의규정화하고 집행부에서 그렇게 편리적으로 해석을 하냐고요. 필수규정하고 강행규정을 왜 훈시규정화하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일을 진행하다 보면…….
○ 위원장 방성환 더 화나게 만드시네, 국장님 대답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안건들이 충분히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 또한 사문화된 위원회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럼 여쭤볼게요. 김치산업 육성ㆍ진흥 조례가 이게 위원회가 필요 없는 조항입니까? 그다음에 축산물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위원회가 필요 없다라고 하신 거예요? 판단하시는 거예요? 그 입법자의 의도가 그런 의도입니까? 아닌 거는 서로 전제를 하고 임의규정일 때 내용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그러면 “바로 설치를 하겠습니다.”가 맞는 거잖아요. 농수산생명국장님, 강행규정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장님 뜻을 알겠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설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또 강행규정을 임의규정화하시네요. 강행규정은 “둔다. 설치한다.”예요. 축산동물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위원장님 말씀에 적극, 옳으신 말씀이고요. 저희 같은 입장에서는 일단은 최대한 저희가 이 조례에 대해서 판단을 해서 강행규정에 의해서 할 수 있으면 하고요. 이 조례가 진짜 이 조항이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 이후에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그게 맞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일단은 그 조례를 만들어서 강행규정이면 설치를 하시고 구성을 하시고 또 위원회가 활동을 하고 이게 맞는 거고 그 필요성이 없다 그러면 개정을 하거나 권고를 하거나 의원님들이 발의를 하거나 이게 맞는 거잖아요. 그걸 강행규정으로 있는데 비상설로 하고 그다음에 가장 문제시되는 게 아니, 왜 자치행정과에서 권고하거나 거기서 안 된다 그러면 그냥 비상설로 하고 통합으로 합니까? 우리 여기 의원님들이 조례 발의한 게 자치행정과에 또 한 번의 심사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거는 만들기 전 과정의 문제인 거고. 강행규정은 반드시 그거에 맞게끔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두 번의 임의규정에 대한 말씀드리겠어요. 임의규정도 설치가 12개는 돼 있어요, 20개 중에. 그중에 8개는 설치가 안 돼 있거든요, 국장님. 그런데 여기도 동일해요. 그러니까 미설치 사유를 보니까 통합운영 그다음에 비상설 그다음에 자치행정과의 권고 그다음에 제일 어이없는 게 필요성 없음. 의원님들이 발의한 조례를 필요성 없음으로 해서 그렇게 하시는 게 어디 있습니까? 여기 사유 제출된 내용에 그렇게 돼 있어요. 국장님, 농수산생명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조례에 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으면 그 활동은 어떻게 합니까? 대안적인 뭐가 있을 거 아니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회도 의결위원회가 있고요. 자문위원회 기능을 하는 게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 다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결기능 같은 경우에는 의결 안건이 있을 경우에는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설치를 해야 되는 거고요. 자문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자문 안건은 위원회가 설치 안 됐을 때 일반 전문가를,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도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저희가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그게 조례는 입법자의 의도가 중요한 거고 그거에 따라 실행하는 거잖아요. 그럼 실행하는 하나의 기구가 될 수 있는 거니까 좀 부탁드립니다. 중앙부처의 의사 권고, 자치행정과의 협의내용, 본인 담당 기관의 판단 이 세 가지에 의해서 우리 농정위원회의 위원회가 형해화되고 있어요, 양 국장님. 오히려 굉장히 필요한 요소일 수 있는 거예요. 요즘에 민간 거버넌스도 그렇고 상당히 위원회에서 좋은 창의적 아이디어도 나오고 거기서도 감시기능도 할 수 있는 거고요, 굉장히 많이 그렇단 말이에요. 그런 필요성에 의해서 위원님들이 만드신 거니까 그 필요성에 맞게끔 강행규정이면 무조건 설치하시고 임의규정도 웬만하면 설치하시고 그다음에 위원회나 여기에서 구성을 하시고 제대로 활동을 하시고 이렇게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네.” 해 주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마무리하고 122개에 대해서 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다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축산동물복지국장님도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다음에 차성수 국장님은 오전까지만 여기 계시고 오후에 도시환경위원회 가시죠?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래서 제가 하나 질문드릴게요. 어저께 보고는 받긴 했어요, 국장님. 그런데 연봉계약서하고 임금대장 해당 없음, ICT 분야에 해당 없음 그다음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해당 없음 그다음에 종합계획, 실시계획, 기본계획 실시 여부 동그라미만 해 온 거 있잖아요. 제가 이 말씀드리는 건 기후환경에너지국의 굉장히 뼈대가 되는 내용들이에요. 기본계획, 실시내용 그다음에 직원관리 이런 부분이. 그래서 앞으로 국장님, 산림녹지, 산림환경, 녹지와 환경의 분야에 적극요소하고 장애요소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장애요소는 병충해라든가 홍수가 난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산불이 난다든가 이런 부분을 얘기하고. 지금은 그런데 적극적인 요소를 많이 개발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콘텐츠를. 치유도 그렇고 여러 가지도요. 그런데 그렇게 해당 없음으로 나오고 소극적으로 나오면 그럼 콘텐츠가 없는 과가 되고 단순히 관리과로만 전락해 버린단 말이에요.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지적해 주신 내용은…….
○ 위원장 방성환 국장님, 산림환경관리과, 산림녹지관리과 이렇게 하실래요?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아닙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죠?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네.
○ 위원장 방성환 환경과 녹지에 실질적인 콘텐츠가 있는 그런 과로 만드셔야 되잖아요.
○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차성수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상 제 질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식 위원 남양주 출신 김창식 위원입니다. 농수산진흥원장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최창수 원장입니다.
○ 김창식 위원 우리 베이비부머 한 달 살기의 성과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베이비부머 한 달 살기 예산이 2023년도에 3,000만 원이었어요. 그다음에 24년도에 4,200만 원, 25년도에 보니까 베이비부머 파트에 책정된 예산이 1억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모두 베이비부머 한 달 살기 체험 사업비인가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위탁사업이라서 2025년도 예산에 대해서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위원장님, 제가 답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출연사업이 아니라 위탁사업이고요. 지금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이비부머 한 달 살기가 상당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희도 해 보니까요. 좀 더 확대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거기에 일부 나머지 비용이 좀 있는데요. 대부분은 거기에 투자됩니다.
○ 김창식 위원 그러면 크게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는요? 이게 뭐 단순히 인기가 좋아서 크게 사업을 한다는 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인기가 좋은 부분도 가장 먼저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가 주로 이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북부지역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북부지역에서 이런 사업들의 투자를 좀 더 늘리기 위해서 저희가 좀 더 늘리는 겁니다.
○ 김창식 위원 내용에 보니까 참가자 비용부담 없이 운영하는데 마을 대상으로 한 팀당 200만 원씩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김창식 위원 참가비를 받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일단은 시장수요도 판단을 하고 있고요. 딱히 특별한 원칙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그분들이 오셔 가지고 이 돈은 저희가 다 대지만 또 거주하시다 보면 자부담을, 자기가 돈을 지출할 게 많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한 달 살다 보면요. 그런 거기 때문에 그건 자부담에 넣지는 않지만 실제 지역사회에 돈이 흘러드는, 자본이 흘러드는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창식 위원 귀농귀촌 의지가 있다면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 것도 참여자의 동기 부여 활성화가 되고 도움이 된다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집행부의 생각은 그건 아닌가 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닙니다. 부위원장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하는 사업들인데요. 다른 시도와 또 경쟁 문제도 있고 비교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이분들이 마음을 딱 정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한 달 살아보고 이 지역에 귀촌이 자기가 마음에 든다, 마음을 먹어야 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당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창식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현재 소정의 교육만 이수하면 대상이 된다고 돼 있던데 구체적인 사업 참가신청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번에 했지만 일단 기본적인 요건이 도시에서 살다가 오셔야 되고요. 농촌에서 농촌으로 가시는 것은 일단 후순위로 저희가 배제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특히 경기도 도시에서 더 살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도시가 없다고 그러면 서울시에서 오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 김창식 위원 그런데 도시에서 온 사람을 위주로 한다는 이 말이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창식 위원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지 이 부분을 확인하고 평가하는데 평가에 반영하는 기준이 단순히 그겁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조금 복잡한데요. 제가 그건 기준표를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김창식 위원 이거 좀 별도로 이 기준표가 나와 있는 대로 해서 저한테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자료로. 최종 선정된 참가자 20팀 중에 40%가 경기도 외 지역에서 선발됐던데 작년까지 경기도 도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다가 전국으로 단위가 풀린 이유는 뭡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무래도 저희가 목적이 단순한 경기도민의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경기도로 귀촌귀농 하기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우리 잠재고객은 경기도 도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이 됐든지 지방의 부산이 됐든지 광주가 됐든지 이런 데까지 다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창식 위원 그런데 이제 집행부의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선발된 대상자 중 거의 40% 이상이 타 지역에 있어서 향후에 사업이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경기도민보다는 타 지역주민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 이대로 나간다고 하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런 염려도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부위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저희가 선정기준을 할 때 경기도 도시에 살고 계신 분들을 일정 부분 쿼터를 우선 배정한다든가 이런 후행조치를 검토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네, 이거 검토 좀 해 주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우리가 귀농귀촌을 해서 시골살이를 하다 보면 어려운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체험 프로그램에 있어서 농업기술을 한다든지 아니면 지역주민들하고의 활동을 돕는다든지 이런 프로그램도 필요로 할 겁니다. 그리고 문화적 이해도도, 이게 도시에서만 살았던 사람들은 아무래도 농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하니까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잘 살펴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창식 위원 그리고 다음에 또 이번은 진흥원 원장님이, 아까 우리 서광범 김장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 좀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최창수 원장입니다.
○ 김창식 위원 우리 존경하는 서광범 위원님께서 아까 조금 전에 발언하셨는데, 질의하셨는데 우리 김장나눔 사업은 농수산진흥원 자체사업 중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김장나눔 사업이 최근 3년 사이에 예산의 변화가 있어요. 그 예산 변화하는 게 23년도에 1억 5,000만 원에서 24년도에는 1억 원으로 33%가 큰 폭으로 감액된 이유가 뭡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작년에는 사실 1차에서 모집이 다 안 돼서 2차ㆍ3차 추가모집까지 해서 그 사업을 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거기에 1억 정도면 올해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판단하고 일부 감액 편성한 내용입니다.
○ 김창식 위원 근데 개소당 400만으로 책정된 산출근거는요? 그러니까 이게 뭐 다 안 차서 이렇게 400만 원으로 산출한 겁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균 김장비용 이런 걸 감안해서 책정을 한 금액입니다.
○ 김창식 위원 그런데 올해는, 23년도보다 24년도에는 배춧값이라든지 모든 물가가 큰 폭으로 많이 올랐는데 물가 상승을 반영해서라도 이런 부분은 좀 반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올해 배추 가격이 특별히 많이 오르다 보니까 그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다 감안을 못 했는데 아무튼 이 부분들은 예산을 좀 더 편성해서라도 앞으로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하여튼 김장 사업에 있어서 많이 고생하고 계신지는 알고 있지만 우리 김장나눔 사업은 단순히 복지사업을 넘어서 농업 활성화나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전통문화 계승 그리고 취약계층의 지원이라는 다각적인 사업이지 않습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그렇습니다.
○ 김창식 위원 이런 거를 농수산진흥원이 주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우리 경기도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니까 향후에 이런 부분을 대폭 확대해서 이런 사업이 잘되게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알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지난 13일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고 대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마지막 종합 행정감사 날인데요. 저는 새로운 거 한 두 가지와 지난 행정감사 기간 중에 지적했던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차 질의하는 걸로 오늘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어제저녁 KBS뉴스에 나왔던 경기도 햇빛농장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물론 이 경기도 햇빛농장의 사업 양평 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어서 질의 준비를 하고 있는 와중에 어저께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 대상자 모집을 재공고까지 했던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목적이 농업인 중심의 농촌 RE100 실현과 농업환경을 보존하면서 농업의 소득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개발이 필요했고 현재 법 제도 및 경제성 한계를 극복하고 농촌마을과 기업이 상생 공존할 수 있는 경기도형 정책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 보급을 위한 사업이라는 것이 이게 사업 목적이더라고요.
질의하기 전에 영상 한번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시29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32분 동영상 상영종료)
○ 정윤경 위원 이거를 어저께 우연히 뉴스를 보게 된 거예요, 제가. 저녁 뉴스를, 9시 뉴스였는데. 그런데 여기에 문제점이 있었던 거예요, 보니까. 제가 이제 지적하고 싶은 거는 사업 대상의 마을공동체하고 기업 그다음에 기업 간 컨소시엄이 돼 있어요. 마을공동체하고 기업 간 컨소시엄. 마을공동체는 마을기업이나 주민협의체 및 새마을회, 주민 참여 에너지협동조합, 농업인 10인 이상으로 구성.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농업인 10인 이상으로 구성이에요. 그런데 또 여기 공고문에 보니까 “사업대상자 중에서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보조금 교부 전까지 법인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함.”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깐 이렇게 10명이 모여서 선정이 되면 그때 법인을 구성해 가지고 신청을 한다는 얘기인 거예요. 그러니까 공고문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던 거예요, 지금.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결과적으로 봐서는 경기도에서 사업추진을 잘못해 가지고 마을에 분란을 일으킨 꼴이 됐어요. 우선적으로 RE100 실천을 위한 태양광 사업은 대단히 좋은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지금 아주 안 좋은 뭐가 끼어 있는 것처럼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태양광 사업 자체가 비교적 넓은 토지가 필요하고 경기도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 태양광 반대 사례도 있기도 해요. 그런데 다시 지적하지만 농업인 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라는 거 이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수용성과 의지가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업평가 배점 할 때 그 지역주민 수용 의지는 10점 그리고 주변 민원 발생 대처계획은 5점. 100점 만점에 이게 15점밖에 차지하지 않다 보니까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하고도 선정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요, 공고문 자체나. 이거 경기도가 잘못 시작한 거죠, 시작 자체가. 이 단석3리 마을이 햇빛농장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아니, 이미 마을은 찬성 주민과 반대 주민으로 나눠져서 이후 갈등의 봉합이 소원한 상태예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입니다. 태양광 사업 방금 말씀하신 부분들 먼저 답변을 드릴까요, 말씀하신 부분들이요?
○ 정윤경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시간 없으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모든 게 사업을 여러 주체가 하려다 보면 이게 사업이 선정되고 최종적으로 교부가 결정이 되어야지만이 단일 법인으로 됩니다. 그래서 사업 신청할 때는 기업과 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이렇게 하다가 사업이 선정되고 구체화되면 그게 실현 가능성이, 인허가될 가능성이 보이면 별도의 SPC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일반 재건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더라도 지극히 당연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SPC가 안 되어 있고요. 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신청을 해서 경기도가 선정을 하면 그 뒤에 이분들이 사업성을 보고 SPC를 구성하는 이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거는 알고 있는데. 그건 알고 있고요. 제가 지적한 게 뭐였어요? 마을 주민 10인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너무 적은 인원을 가지고서, 협동조합을 만들 때는 그렇게 해도 돼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니까 그 부분도 이렇습니다. 거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SPC가 되면 주주가 되실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주주에 대한 보상 문제, 이 주주들은 금융투자를 하시는 분들인 거고요. 그분들이 나중에…….
○ 정윤경 위원 근데 지금 여기는 보면 실제로 농장 사용자들이 신청을 한 게 아니고 산너머 산, 그 밖에 있는 이장님들, 그 주변 밖에 있는 사람들이 신청을 해 가지고서 하니 실제로 그 태양광이 설치되는 땅에 있는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밖에 사람들끼리 해 가지고서 해 버리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요, 지금.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저희가 안전장치를 다 둡니다. 어떤 부분이냐면 이 사업에 투자하신 분들은 인근 그 마을 중심으로 그 마을의 주민들이 금융투자자가 되는 거고요. 나중에 이분들한테 저희가 뭘 요구했냐 하면 사회공헌 계획을 요구했습니다. 그 사회공헌 계획을 통해서 그 마을과 특히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는 바로 인접지역, 방금 인터뷰하신 분들이 바로 인접해 계신 분들인데 그분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 보상대책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것이 미흡하면 저희가 선정을 안 하는 거고요.
○ 정윤경 위원 아, 미흡하면 선정 안 하는 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네.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아마도 계속해서 경기도에다가 제안을 하고 민원을 제기한 것 같은데 주변 사람, 민원 제기한 사람들한테 그런 얘기해 줬어요? 보상대책이 미흡하면 저희 선정하지 않는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가 사업계획에, 심사계획에 다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그걸 심사위원분들께서 보시고 금융투자자에 대한 보상도 있지만 그 인근 마을과 바로 인접한 분들에 대한 사회공헌 계획이 부족하면 당연히 점수 배점이 낮고요.
○ 정윤경 위원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돼서…….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그런 얘기가 현장의 사람들한테 전달이 됐으면 이렇게 9시 뉴스에까지 나왔겠어요? 제대로 전달이 안 되고 있으니까 9시 뉴스까지 나와서, 보다 보다 안 되니까 지금 저 뉴스까지 나오는 거 아닙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가 많은 부분들 공고문을 통해서 하다 보면 글로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글로 보지 않고 구두로 많이 정보를 얻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고요. 저희가 도랑 양평군에서 나름은 또 노력을 해 왔고 그분들끼리 내분이 있는 건 사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취약했기 때문에…….
○ 정윤경 위원 국장님! 그분들이 내분 있는 게 유감스럽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지금 도가 이 내분을 발생하게 한 가장 근거를 제시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걸 시정하겠다는 얘기를 안 하고 계속 그 사람들한테만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있으면 됩니까, 지금!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제가 잘못했다는 말씀드린 바가 없고요.
○ 정윤경 위원 유감이라며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게 분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유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그런 것들이 반영이 돼서 어제 심의위원회에서 뉴스에 나왔지만 부결됐습니다.
○ 정윤경 위원 부결됐다니까 다행인데 그러니까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끔 마을 주민들한테 처음에 민원처리 대응을 잘 하셨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또.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 문제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마는…….
○ 정윤경 위원 있을 수 있었습니다만이 아니라 부족함이 있었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 것 아닙니까! 지금 계속해서 답변을 하는 걸 보면, 국장님이 답변을 하는 거 보면 위원장 질문에도 그렇고 위원들 질문에도 그렇고 확실한 답을 안 하고 계속 돌려까기 하고 있잖아요, 지금!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도나 양평군에서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 정윤경 위원 위원장님, 잠시만요. 아니, 지금 아까부터 위원장님 말씀하실 때도 그렇고 양 국장님의 답변 태도가 너무 불성실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회 위원들과 사전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회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국장님, 본 위원장도 인정합니다. 잠시 이 논의를 위해서 1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감사중지)
(11시47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방성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잠시 정회 중에 위원님들 의견과 집행부의 서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 답변 과정에 있었던 부분 양 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아까 서로 얘기된 부분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위원님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질의해 주시는데 제가 사려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열린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입니다. 위원님께 앞으로 답변드릴 때 명확하고 아주 확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네, 감사합니다. 공정식 국장님, 키워드는 명확ㆍ확실인 것 같아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우리 질문도 그렇고 답변도. 그래야 듣는 도민들이 그 내용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문제하고 해결책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질의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마지막 질의로 윤종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종영 위원 연천 출신 윤종영 위원입니다. 오늘 종합감사 마지막 날인데요. 그냥 처음에는 제가 일괄적으로 전 국장님하고 원장님하고 또 직원분들한테 전체 공통적인 얘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거 조기 보충을 할 수 있는 노력을 좀 해 달라. 특히 수의직, 연구직이 부족해서 일을 못 하실 정도로 하면 안 된다. 이것이 해마다 지적이 되고 있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정원 대비 현원 보충을 하는 노력을 최대한 해 달라, 특히 수의직.
두 번째는 행정사무감사가 되게 엄중한 의정활동 중에 하나인데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았거나 시정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 조치한 내용을 보고하는데 1년 전에 행정사무감사 한 내용을 1년 후 다음 연도에 그렇게 보고를 받으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받았든 시정요구사항이든 건의사항이든 하면 조치계획을 수립을 할 거잖아요. 그래서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최초ㆍ중간ㆍ최종 보고식으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하고 소통이 돼야지 1년 전에 행정사무감사 지적받은 것을 다시 1년 후 다음 연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자료 뒤에 몇 장 해 놓으면 그거는 너무 무성의하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를 최초ㆍ중간ㆍ최종 보고를 하면서 어떻게 조치를 할 건가에 대한 그런 부분까지 같이 소통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진행된 사항을 서로 체크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세 번째는 집행부에 대한 업무 태도입니다. 소극행정 하지 마시고 적극행정 해 달라. 구체적인 예로 아까 방금 얘기했던 행정사무감사 조치에 대한 내용도 단기ㆍ중기ㆍ장기적으로 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그냥 계속 장기 과제로, 그냥 일편적으로 끝냈다고 하는 그런 것들 그다음에 유관기관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해 달라. 그다음에 각 지역의 현장 방문을 할 때 그 지역의 도의원하고 소통 좀 해 달라. 특히 과장급 이상이 지역에 왔다 갔을 때 더구나 그쪽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이 있는데 그 지역의 문제를 보고 확인하고 갔는데 어떻게 위원님하고 소통이 안 될 수가 있느냐. 반드시 와서 오고 가고에 대한 결과를, 뭐 보고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 때문에 왔다가 이런 문제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위원님하고 소통하면 좋잖아요. 그렇게, 절대 의무는 없죠. 그러나 제가 적극행정을 하고 우리 위원회와 또 지역구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우리 상임위원회하고 관련된 유관기관 단체 농협, 축협, 산림조합, 인삼조합, 어촌계, 각종 사회단체가 있죠. 거기하고 소통하는 문제, 거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문제를 우리도 듣죠, 집행부도 듣고. 그래서 서로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뿐만 아니라 우리하고 관련된 유관기관 단체와의 정보공유 그런 쪽에서도 좀 관심을 가져서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
마지막 또 하나는 예산 문제입니다. 축산동물국의 예산을 총괄만 들여다보니까 국비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부담이 있는데 지방비에 도비와 시군비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 도비가 너무 적게 나온다. 물론 법과 또 예산실의 통제에 의해서 제한되는 거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로만 합리화가 될 수는 없다. 그 정도의 노력을 했느냐, 그 노력의 산물을 제시해 줘야 되는 거죠. 그리고 우리 경기도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했을 때도 기준보조율과 차등보조율을 적용했을 때 우리 상임위 소관 부서에는 차등보조율이 너무 적다. 물론 항간에 그렇게 얘기할 겁니다. 예산실에서 이쪽에 주는 실링이 적다 보니까 범위 내에서 조정하다가 보니까 어렵다.
첫 번째는 우리하고 같이 노력을 해서 예산실로부터 실링을 많이 받는 노력. 두 번째, 최대한 받는 실링 범위 내에서 우리 31개 시군을 똑같이 적용하면 안 되겠죠. 접경지역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 인구감소 지역, 특수상황 지역 여러 가지 인구를 대비해서, 여건을 대비해서 차등보조율을 그걸 누가 보더라도 “아, 이 정도면 적절하다. 적당하다.”라고 해야 되는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봤을 때 부족하고 노력이 없었다. 대부분 예산실 핑계만 대더라. 또 지방재정법 핑계만 대더라. 그게 제가 느끼는 거였습니다.
그다음에 공통적인 부분 마지막입니다. 지금 민선8기에 들어와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그 일환으로 경기북부 대개발 대개조를 관심 있게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상임위 소관 부서 실국은 좀 드러나는 게 없더라. 대개발과 대개조 차원에서 북부지역에 맞는, 북부 특성에 맞는 그 노력을, 흔적을 업무보고나 저희들하고 간담회나 또 기타 소통의 시간에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산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각 국에 질문은 혹시 오후에 제가 시간이 되면 그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윤종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감사중지)
(14시08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방성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남 위원 포천 출신 김성남 위원입니다. 점심들 맛있게 하셨죠? 저는 질의를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각 기관에다가 질의하거나 요구했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니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양해를 해 주시면 제가 10분 지나서 보충질의까지 같이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네, 하세요.
○ 김성남 위원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 공정식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농수산국장 공정식입니다.
○ 김성남 위원 제가 먼저 가루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작황도 들었고 그다음에 관리, 우리가 105개 농가 국비 지원해서 하는데 우리 기술원장님도 그때 제가 질의드렸었죠. 그런데 올해 기상이변으로 해서 기후변화로 인해서 작황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그거는 뭐 어차피, 종자관리소에서도 품종 한 거 추청 이것도 제대로 안 나와서 우리 품종 보급하는 데 굉장히 차질이 생기고 있거든요. 이 문제는 우리 경기미가 과잉 생산됨으로 인해서 수급 조절을 위해서 가루쌀을 지금 재배를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이거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생명국이나 그다음에 기술원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린 대로 계속해서 관심 갖고 살펴보시고 평가회도 한번 간단히라도 해 주시기 제가 이런 부탁드렸었죠.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리고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 본 위원이 발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미를 무조건 써야 된다는 그런 강제조항은 뺐지만 경기미를 우선적으로 사용토록 해야 되는 도지사의 책무를 제가 넣었거든요.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경기미가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아침밥 지원사업에 우리 경기미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조례만 보지 말고, 그냥 쳐다만 보지 말고 우리 국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독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다음은 제가 플라스마 발생기 한번 말씀드렸었죠,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이게 우리 경기도의 친환경 농가들, G마크 농가들이 우리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신선도를 유지해야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사과 같은 경우에는 저온창고에서 3개월 정도밖에 유지를 못 하거든요. 그런데 플라스마 이거를, 그러니까 농산물 신선도 유지기라고 그러죠. 이거를 설치하게 되면 한 7개월까지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러면 보관해서 우리 학교급식에 천천히 아주 신선한 우리 경기도 과일로 납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제가 말씀을 드렸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이게 보니까 경상북도에서는 이거를 지금 하고 있어요. 보조 50%, 자부담 50% 그래서 이런 걸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좀 알아보셨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지 않아도 플라스마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었는데 이걸 농산물 저장에 이용한다는 것은 잘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좀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저희도 과거부터, 이게 최근 기술은 아닙니다. 오래된 기술이어서 가깝게는 저희 G마크 경쟁력 제고 사업에 2021년, 2023년 그래서 몇몇 농가에서 이미 지원을 받아서 설치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용량에 따라서 약 15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가 소요되고요.
○ 김성남 위원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저희가 저온저장창고 지원하는 사업은 도에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G마크 경쟁력 사업이 자부담 40%인데 이렇게 지원을 했고요. 말씀하신 대로 저장성을 높이는 방법이 보통은 온도나 습도를 저희가 조절하는데요. 이게 플라스마를 통해서 이온을 갖다가 해서 에틸렌가스 없애는 거 이런 것도 있지만 좀 돈을 더 들이면 CA라고 그래서 대기에 있는 산소를 낮추는 방법도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또 혼용도 하고 있고요. 이렇게 해서, 그렇지만 이런 새로운 기술들을 할 때는 자부담도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 대비 수익성도 있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농가들의 필요성 그리고 경제성 그리고 일부는 또 이런 말씀하신 플라스마 공법이 오존이랑 똑같이 선택적으로 그런 나쁜 에틸렌만 제거하는 게 아니라 기본 농작물, 사과 같은 농작물도 공격할 수가 있거든요. 이런 부작용도 일부 보고되고 있다고 그럽니다.
○ 김성남 위원 아, 그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약간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은 사업 대상에 열어놓고 있고요, 현재도요. 농가분들께서 필요성, 경제성 그리고 부작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원하시면 저희가 지원책을 계속 늘리겠다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가 보급이 됐던 사업이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이 단독 사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저온저장창고 사업을 저희가 하게 되면 거기에 큰 시설이 아니라 조금 우리 에어컨 달듯이 거기 달아놓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부대로 할 수가 있었고 저희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런 사업이 있었고 지원이 된 사항이 있으면 저한테 따로 자료로 해서 보고해 주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 주세요. 다음은 우리 국장님하고 축산국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린 사항인데 우리 조사료 재배 관련해서 본 위원이 먼저 질의를 드렸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공정식 국장님한테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게 보조금이 우리가 하고 있다 했는데 우리 축산국에서 하고 있대요, 그거 보니까. 그렇죠, 국장님? 축산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가 조사료를 재배하게 되면요, 재배하는 농가한테 ㏊당 100만 원 정도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서 먼저는 제가 공정식 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렸던 건데 우리 농정국에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거 이건 아니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제가 사실관계 좀 약간 잘못 알고 있는 것 포함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략작물직불금이라고 그래서요, 이것은 총체벼 재배에도 지급을 하고 있고요. 그 이외에 밭에다가 식량작물을, 논에다가 밭 식량작물을 재배하면 100만 원을 또 추가로 드리고 있습니다. 그거랑 혼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거하고 틀린 사항이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총체벼는 추가 지원은 없었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서 제가 왜 총체벼를 자꾸 얘기하냐 하면 이게 총체벼를 재배했을 때 정부에서 4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국회에서 어기구 의원이 송미령 장관한테 이거를 70 더 해서 500을 올릴 수 있겠느냐 그랬더니 수용하겠다 해서 500으로 올리게 되면 전체적으로, 우리가 벼 재배 시 순수익이 1㏊당 900만 원이 남는데 우리가 만약에 이걸 올린다면 840이라는 계산이 나와요. 그럼 뭐 사실 현재의 80㎏ 20만 원을 계산했을 경우에 판매수익이 1,200이거든요, 조 수익이. 그런데 기후변화로 인해서 수확량이 떨어지고 지금 18만 원까지 얘기 나오잖아요. 그렇죠? 이랬을 경우에는 총체벼를 대체작물로 해서 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우리 두 국장님이 이 부분은 협력해서 자꾸 우리 조사료 대체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알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다음은 우리 기술원장님.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 김성남 위원 제가 양봉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양봉이 작년에 약 45억 마리가 폐사되고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그래서 이것이, 물론 축산국에서 약품 지원, 의료 지원 이런 걸 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하다 해서 우리 기술원에서 TF팀을 만들어서 좀 해 주십사 해서 제가 보고 다 받고 3명의 인력으로 약 한 1억 2,000 정도 든다고 말씀하셨죠?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겠노라 했는데 제일 중요한 건 예산을 담지 못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증액 요청을 할 건데 하여튼 우리 집행부 기술원에서도 이거를 예산 심의할 때 저희가 올릴 테니까 이게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다라고 꼭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리고 우리 축산국장님도 누차 말씀드립니다마는 이것이 양봉은 축산국 소관입니다마는 어떤 TF팀을 만들 때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릴게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기술원하고 협업해서 농가한테 최대한 혜택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제가 자꾸 양봉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는 양봉농가들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농업은 벌 없이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지구상에서 벌이 없어지면 지구가 멸망을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다른 충남도 이런 데서 많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에서도 양봉산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이제는 신경을 써야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자꾸 양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단지 꼭 꿀벌을 위한 그런 사업이 아니라 우리 경기도의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벌의 역할이 굉장히 크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자꾸 말씀드리니까 유념해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다음 우리 축산국장님, 지금 우리가 축산 악취 문제로 굉장히 고민이 많잖아요, 농가들이.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서 말씀을 제가 드렸어요.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그런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축산분뇨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농번기 때는 아예 할 수가 없고 저장이 돼 있어야 되고 농한기 때 그거를 퍼다가 비료로 쓴다거나 이렇게 하는 말씀을 드렸죠, 제가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일반 업체에서 농번기 때는 그냥 거기다 보관해 둬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최종 방류 시설을 해서 수시로 계속 방류시킬 수 있는 시설을 좀 해야 되겠다 그랬더니 국비로 가능하다 그러셨거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근데 국비도 이게 쿼터제가 있어서 물량이 딱 돼 있으면 전국적으로 우리 경기도에 한두 개 떨어지면 굉장히 안 좋잖아요. 그래서 경기 도비로 한번 세워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렸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6개월 이상은 농가 아니면 액비유통센터 이런 데서 보관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그 이상의 양이 들어오면 처리를 해야 됩니다. 그 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저장 액비화 시설 후단에다가 정화방류시설을 설치해야 되는데 그 방류시설에 관한 말씀을 해 주신 거고요. 그거는 이제 국비사업도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도비 확보를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해서 그 이상으로 농가한테 아니면 악취나 아니면 가축분뇨 발생 처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하여튼 국비라도 자꾸 신청을 할 수 있게 업체에다가 좀 많이 독려해 주시고 권장을 좀 해 주세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다음 우리 기후환경에너지국 국장님, 나가셨죠?
○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장 석용환 산림녹지과장 석용환입니다. 우리 차성수 국장님이 도시위 행감이 또 시작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제가 밀원수 얘기했잖아요. 그렇죠?
○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장 석용환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양봉하고 관련된 겁니다. 그래서 45억 마리가 폐사했을 때는 그 요인이 있죠. 먹이 부족도 있어요. 그런데 전문가가 그런 얘기를 한번 하더라고. 45억 마리가 다 살았을 경우에 밀원수가 많이 부족해서 꿀을 더 못 딸 수가 있었다. 다행히, 다행이라고 그러면 안 되지만 다행히 45억 마리가 폐사가 됐기 때문에 경기도에 있는 꿀벌들이 꿀을 채취할 수 있었다 이런 말은 하긴 하더라고. 그런데 그건 조금은 맞고 왜냐하면 지방에서 우리 경기도로 꿀벌 채취하러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 밀원수를 심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제가 여러 번 드렸죠. 그렇죠, 과장님?
○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장 석용환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충청도나 강원도에서는 지금 굉장히 대규모 예산을 들여서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물론 우리 경기도의 도유림이나 이런 데는, 도유림 내지는 일반 산주들 거 이게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자꾸만 다시 우리 조림을 할 때 밀원수로 이렇게 해 주십사 하고 제가 계속 부탁을 드렸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내년도 예산에도 담아서 밀원수가 많이 식재돼서 우리 꿀벌들이 꿀을 많이 채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장 석용환 네, 알겠습니다. 참고로 내년도에도 56㏊의 밀원수 조림계획이 있고요. 그동안 심지 않았던 아까시나무, 쉬나무 등도 시범 삼아 심어보기로 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평택항만공사, 제가 안전체험관에서 생존수영하는데 우리가 출장 나가서, 현지에 나가서 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평택 쪽, 남부 쪽만 치우쳐서 북부나 동부 쪽은 거의 실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도 많이, 북부나 동부 쪽에도 나가서 그쪽 학생들이 많은 체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십사 하고 제가 부탁드렸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습니다. 저희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내년 사업계획을 할 때는 그쪽에 생존수영을 직접 나가서 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그 계획 잡도록 그렇게 지시가 되어 있고요. 지금 저희 직원들이 그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김성남 위원 그다음에 우리 농수산진흥원이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최창수 원장입니다.
○ 김성남 위원 통큰세일을 갑자기 5억 들여서 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제가 한번 지적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대상이 우리 경기도에서 지원받은 로컬푸드 대상으로 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한 것은 농협이나 이런 데서 본인부담으로 로컬푸드를 한 데는 지원이 안 됐습니다. 꼭 지원받은 데만 더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셨는데 그거는 좀 부당하다. 그러니까 내년에 혹시 이런 게 있으면 똑같은 기회를, 단 5억이라도 똑같은 기회를 주십사 하고 말씀드렸죠.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알겠습니다. 내년도 할인쿠폰 사업을 하게 되면은 그때 그 부분에 포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리고 어렵게 어렵게 우리가 200억을 만들었습니다, 쿠폰할인 행사비를. 그래서 우리 공정식 국장님도 계신데 이 예산이 아주 반드시 통과돼서 내년 설 명절에는 우리 경기도민들이 혜택을 보고 우리 농축협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아주 이건 꼭 관철시켜 주셔야 됩니다. 그 노력 좀 해 주십시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진흥원장님도 그렇게 해 주세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리고 친환경 농가 학교급식 납품 시 G마크 과일 납품하는 사례, 친환경에서. 이거는 담당자한테 제가 다 해명을 받았습니다. 그거는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창수 네, 감사합니다.
○ 김성남 위원 아무튼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분들한테 요구한 사항을 종합해서 말씀드려서 답변을 들었는데 하여튼 이런 거에 모든 우리 경기도의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 노고를 치하드리고 조금 잘못했던 부분은 지적을 해서 고칠 수 있도록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하여튼 오늘 종합감사인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우리 경기 농업인들을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시기 부탁드리고 반드시 예산이, 흡족하지 못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명원 위원께서 그냥 열심히 말씀을 하시는데 그나마 세운 예산 깎이지 않고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네, 그러겠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창식 김성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원 위원 103만 화성 출신의 박명원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셨죠? 비도 많이 오고 한 달 이상 더 더웠으니까. 근데 반면에 마음고생만 많았지 편했지 않았어요? 연구비 삭감, 무슨 R&D 예산 왕창 분지러져나가 또 3.3 가지고 노나서 조금 하다 만 거 아니에요? 마음고생만 많으셨고 따따블로 고생 많으셨죠.
존경하는 과학생명국장님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과학생명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 박명원 위원 제가 거기 찌라시 한 장 보내드렸는데.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받았습니다.
○ 박명원 위원 낭독 좀 해 주시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유기농업자재 비닐하우스 철재나 유기질ㆍ무기질 비료, 수도작 상토, 농약 등 이런 유기농업 농자재 사업 관련해서 현행 국비 20%, 시군비 30%, 농가 자부담 50% 예산 편성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걸 국비 20%, 도비 9%, 시군비 21%, 농가 자부담 50%로 지원해 달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뒤에도 읽을까요? 다 읽을까요?
○ 박명원 위원 하얀 건 종이고 까만 건 글씨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이러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31개 시군 수십만 농민의 숙원사업입니다. 총액 약 100억 원에서 300억 원 정도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호소드립니다. 먹고사는 문제에 농민들이 정말 어렵습니다. 2025년도 회계 본예산 반영을 요청드립니다.”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네. 행감 첫날 제가 자료요청한 거 잘 받았어요. 2025회계연도 세입예산 사업명세서. 약 400억 수치로는 증액한다고는 돼 있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 좀 감개가 무량하고요. 여기다가 10원도 이제껏 못 지원한 유기농업자재 약 300억만 플러스 하면 좀 괜찮아질 것 같고 3.9 아래로 되면 여러분 직무유기한다는 건 아시죠? 상부 방침이 그래요. 그래서 외형도 그렇고 전체적인 남ㆍ북도로 지금 분도해 달라는 1,410만이 사는 경기도가, 이 우량 도가 경상남ㆍ북도나 전라남ㆍ북도의 외형으로도 약 5,300억이 부족하다는 거, 기본적인 농정 예산이. 선진 행정이 돼야 되는데 농정은 후진 행정을. 내가 사견인데 생각하기엔 10년 뒤떨어진 것 같아요. 강산이 변해야 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고요.
본 질문을 드릴게요. 그리고 이거는 확인해서 짚고 넘어갈 사항인데 추경예산 때 지금 서두에 존경하는 김성남 전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250억, 이거 도지사가 직접, 청년이 전화했더라고요. 전 국장을 야단쳤다는 거예요. 저희끼리 일이지 따지면. 저도 관계는 있는 자니까, 물론 의원이라는 직분이 있으니까 연락 전화를 했겠죠. 그래서 “어떻게 하신다는 겁니까? 애를 죽인답니까? 죽인 뒤에 어떻게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겁니까?” 했더니 야단쳤다는 거야. 근데 지금 존경 안 하는 사랑하는 방성환 위원장은 묻지도 않은 말에 촉새마냥 “내가 200억을 확보했시다, 내년 본예산에.” 혼자 하나. 위원은 없는 거야? 위원장만 있어, 이놈의 상임위원회는? 집행부 잘 들어주세요. 이거 삼자대면이에요. 누가 맞는 겁니까? 그러면 우리 국장은 여기 전혀 관심이 없고, 내가 서두에 말씀드렸죠. 여기 계실 거냐고 그랬더니, 딴 데 좋은 데 가시라고 그랬더니 뭐 부시장 이런 거 다 했기 때문에 행시 출신이고 갈 데가 없고 여기서 잘해서 진급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신 것 같아, 느낌이. 그러면 달래서든 업어서든 저희들이 부려먹든지 일을 해야 할 거 아니냐고요, 본연의 자세로. 그래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누구 말이 옳아요? 김동연이가 야단쳐서 자진해서 200억을 낸 본예산에 지역화폐 쿠폰을 확보한 건지, 묻지도 않은 촉새 말로는 자기가 200억을 확보했다는데,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여러분은 뭐예요, 그냥? 이렇게 울부짖어도 2년 반을 씽끗도 안 하고 있는데.
저는 존경하는 두 선배님들이 나타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정윤경 3선 선배와 김미리 선배. 좌청룡 우백호로 잘 섬기며 모시면서 연대해 나갈 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3.98, 그 악랄한 이재명이도 그렇게 했는데 김동연이는 오자마자 대권병이 들어서 온 원에 3.5, 올해 3.3, 내 생각이 처량했어요, 2.9로 내려가지 않는가. 사견으로 우리 김성남 위원님도 그 생각을 같이 한 때가 있었어요. ‘2.9로 내려가면 어떡하지?’ 4.0에 맞추세요. 4.9도 바라지도 않고 ‘4’ 자만 고수해서. 그럼 1% 깎이면 3.9. 어디서 하라는 내부 규정이랄까 요구사항이냐, 농축산식품부 거기가 3.9 아래로 내려오면 공직자들 여러분은 다 직무유기하는 거라고 분명히 이렇게 답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그거에 맞추세요. 무조건적으로 깎이더라도 맞추세요.
추경에 여러분들 10원도 못 건진 적 있지 않습니까? 올려도 못 본 적 있지 않습니까? 이게 누구 말이 맞아요? 생명국장님이 아무것도 안 하고 멀거니 있었다는 거예요? 그럼 도지사가 올렸다는 거예요? 여기 사랑만 하는 지금 현 방성환 위원장이 200억을 확보했다는 거예요? 이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에요.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공동체가 맞는 거야, 아니면 누가. 묻지도 않았어요. 근데 촉새마냥 얘기를 하더라고. 언지를 받았어요, 지가 확보했노라고. 지가 무슨 재주로 확보해. 그럼 뭐 하고 계신 거예요? 위정자는 뭐 하고 계신 거예요? 김동연 도지사 집행부 대리인은 뭘 하시는 거예요? 최고 지금 수장이에요, 여기서 볼 땐. 각 3개 국이 계시지만 기후환경에너지국도 계시고 전문가 축산국장님도 계시지 않습니까? 이하 다 계시지 않습니까? 다 몫을 하셔야 되는데 누가 맞는 거예요? 당장 답이 안 나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닙니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예산은, 소비쿠폰 부분은 지난 추경 때도 큰 이슈가 됐었고요. 위원님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 농민단체, 각종 일반 농어민분들께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셨고요. 저희가 건의를 했습니다. 건의를 했고 지사님께서 최종적으로 편성해 주셨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렇죠? 김동연 지사 공약이 있어요. 정약용 선생의 삼농정책. 지금 우리 농민소득이 얼마인지 아시죠? 940만 원. 공약은 1,370만 원, 언제 갈 겁니까? 빌 공(空) 자 깡통 공약 아닙니까? 뻥. 찐하게 얘기하면 진짜 거짓말이랄까 사기 아닙니까. 그럼 여러분들이 더 잘 해 주셔야죠. 제가 이거 뭐 짖는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지금 유기농자재는요, 다양해요. 하다못해 비닐하우스 하면 차광망서부터, 또 농약도 수산 어디고 해서 수십 가지 아닙니까? 심지어 약초까지. 지금 선생님 말씀하셨지만 양봉, 우리 범위가, 먹고사는 문제가 엄청 허벌나게 넓지 않습니까? 근데 긴장을 하셔야 되는데 올해 얼마나 재미났고 편했어요. 그냥 비 맞아서 움직이기 싫고 덥고 싫고 뭐 3.3에 다 삭감됐고 추경도 못 받았고 개운했지. 뭐 감사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거 아니에요? 지금 수십 명, 수백 명이 임해서 있는데, 설령 실례를 들면 화성 같은 데는 3조 5,000억이에요. 자립도 1위, 수출 1위, 화재 대한민국 1위 이런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결론은 잘 하시자는 거거든요. 저는 이거 악만 쓰다가 그냥 가는 꼴이 되는데 이러지 마시고 10원도 못 된 거 아니에요?
지금 질의 중에 자료요청을 추가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22년 이전 거 5년 치, 그 악랄한 이재명이가 집행한 4년 치 포함해서 자료요청을, 유기농자재에 대해서 특별히. 그때는 얼마나 했나, 지금마냥 10원도 못 했나. 이거 300억 지금 요구하는 거 실현시키세요. 그러지 않으면 다 공멸하는 거예요. 숫제 다 그만두는 게 낫다고. 22개 단체 있지 않습니까? 경기도농민단체. 가면 웃어요. 좋은 것만 해서 국장이든 도지사든, 아니, 기본이 안 돼 있는데, “농자는 천하지대본” 기본이 안 돼 있는데 농자재 수십 가지 10원도 안 내는데 거기 가서 무슨 허울 좋은 개살구지 “나, 잘났어요.” 하고 좋은 행사에만 나타나서 머리 쓴 양을 합니까? 비웃습니다. 그리고 통계가 안 나와요. 10원도 지원을 못 했으니까, 각종 농자재에서. 데이터가 안 나오지 않습니까? 과잉생산이 되는지 마는지, 도가 있는 건지 마는……. 심지어 국비 중에서도 20%씩 못 박아서 내려보내는데 1%도, 1전도 안 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 기본을, 기본자세가 되면 자연적으로 퍼센티지는 올라가게 돼 있어요, 분산해서. 어느 인기 삐쭉, 무슨 시범사업이다, 신사업이다 해 놓고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쩍 없어지는 거. 여러분 그거 재차 다시 도전해 보셨어요? 내년 새로운 사업 전무후무하다시피 하잖아요. 그런데 기본 본예산도 못 올리고 어떡할 건데. 예산 없는 걸로 하면 되지. 상임위 어디다 편입시키면 되지. 상임위 위원 내려가면 돼, 난 오늘이라도 당장. 막말로. 오늘 수당도 허벌나게 들어왔네. 노자삯 든든하겠다 내려가면 된다고.
내가 과한 표현인 것 같지만 여러분, 후진행정이니까 선진행정을 펴주시기 바라고. 이 지구상에서 이 새 저 새 먹새가 최고 아니에요? 먹는 거 가지고 싸우는 거 아니에요? 전쟁도 하고. 더 윤택한 7대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 농정은 그거 하지 말라는 법이 있어요? 2,600만 수도권이 먹고살아야 할 거 아니에요. 앞으로 4,000만이고 2,000만이고 여기 경기 수도권에 몇 있다가 없어진다는 거 아니야, 수학적으로. 애도 안 낳겠다. 뭐 일하기도 싫고. 삼비(三非). 인력이고 뭐고 다 수입해 오고 농수산물 여기 생산되는 거 다 수입해서 먹으면 되잖아요. 앉아서 삼천리 가면 되잖아요. 서서 구만리 가면 되지 않습니까? 답변을 좀 해 주세요. 시간이 없어요. (위원장석을 향하여) 전 마무리 보충질의까지 다 마치겠습니다.
(김창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방성환 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간략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유기농업, 친환경 농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자재나 시설들이 필요로 합니다. 그걸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현재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요. 그중에 특별히 말씀하신 유기농업자재의 경우에는 올해까지는 도비 매칭이 없이 국비ㆍ시군비ㆍ자부담으로 진행됐는데 위원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그 덕분인지 저희가 내년에 편성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도비 매칭을 내년도부터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외에도…….
○ 박명원 위원 그리고 오너가 늘려 잡는다고 그러니까 빚을 지어서라도 이번에 그 틈새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아니올시다를 얘기하세요, 우두커니 계시지 말고. 그래야 일하는 보람이 있고 성과가 나고 진급도 하고 할 거 아니에요? 시군 부시장 가고 싶지 않다며, 다 거쳐서 왔다며 행시 출신에다. 유능한 분이 왜 그러고 있어. 아니올시다를 하란 말이야. 간단명료하게 답도 해 주시고. 그리고 이건 신이 아니고 사람인지라 그 소속인데 말씀드릴게요. 지열보일러 때문에 친환경과장 야단쳤었는데 잘한 게 있어. 유기농 무기질ㆍ유기질 비료 독자적으로 세웠더라고. 대화를 나눴겠지만 결재도 나고 1억 4,000을 세워서 신통방통하더라고요. 그거 아주 경의를 표합니다. 아주 감사해요. 뭐 내년까지 임기가 남으셨다니까 열심히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공과 과가 있는 거예요. 지열보일러 31개 시군에서 3~4개 시군만 혜택 주고 노나 쓰다가 자료요청된 데 나와서 혼이 났지만 이번에 이거 잘했다고 칭찬해요.
각 과별로, 팀별로 분산해서 전부 요청을 하세요. 300억에 맞추든 3,000억에 맞추든 모자라는 건 5,300억이니까. 그래야 산다니까요. 이게 어떻게 보면 김동연이도 도와주는 꼴이 되는 거예요. 농민표 그냥 얻는 꼴도 되는 거예요. 농민? 젊은 농민들이 쌀값 올린다는 바람에 그쪽으로 많이 돌아섰다는 거 아세요? 노인네들 몇 안 남고 이제 고갈되고, 노령화로. 수산자원 어촌계는 10년 안에 없어진다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할 건지. 내가 걱정 안 돼. 여러분이 더 걱정해, 저보다 젊은 청춘들이니까. 난 다 산 놈이야. 오늘 죽어도 여한은 없어.
두서없이 말씀드렸고요. 간단한 거, 작은 거 하나 말씀드릴게요. 술 만드는 거 있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박명원 위원 찹쌀이 됐든 뭐 쌀이 됐든 해서. 그런데 향료를 타고 이런다는 건데 그것도 상관이 없는 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사실은 우리 전통주나 농민의 입장에서 보면 그 부분이 좀 부작용이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다만 그 관할이 기재부에서 그 사안의 세법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쪽에서는 전체적인 파이를 키워야 된다, 소비 규모를 늘려야 된다 이런 취지로 접근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제가 알기로도 기재부에서 농림축산부나 농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최종적인 판단은 아직 최종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여쭙겠습니다. 0.4%로다가 이를테면 금액으로도 4~500억 정도 일단 더 올려서 예산을 올려볼 용의가 없어요? 삭감되면 그만인 거지 할 수 없지. 근데 올려도 안 보는 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하실 건지 아주 간단명료하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제 소관에 있어서는 국비 부분은 농식품부에서 결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 노력도 있지만 또 농식품부가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쪽에다 핑계대지 말고 도 독자적으로 할 것만 얘기하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도 독자적인 사업 관련해서 내년도에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약 480억 원 증액 정도로 해서 저희가 편성을 해서 의회에 제출해 드렸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건 사견인데 위원 자격으로서 얘기하는데 300억 내지 500억만 추가하세요, 하여튼. 싹 분산해 가지고. 그러면 얼추 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이제 기본질의가 다 끝났고요.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발의 차이로 김미리 위원님이 먼저, 김미리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세요.
○ 김미리 위원 제가 아까 추가질의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 농수산국장님이시죠? 제가 아직도 우리 국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우고 있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좀 이름이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미리 위원 그렇죠.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혀 농어업, 축산업에 거의 모르고 있는 사람이 와서 앉아 있다 보니까 헤매는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몰랐던 사람이어서 ‘어, 이게 이상해.’ 퀘스천마크 붙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원래는 농수산 기반이었는데 장기적으로 생명과학을 강화라는 측면에서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 김미리 위원 생명과학은 하나도 안 보이던데요. 연구원들이 연구하는 게 생명과학이잖아요, 결국은. 그런데 지금 자료들 보면 거의 연구 ing인 거지 그 연구한 것들이 연구 성과, 그러니까 어떤 사업으로 연결되는 것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게 농식물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기간이 오래 걸리겠죠. 어떤 현황 하나만 가지고 하는 다른 기관들의 연구사업하고는 분명히 다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1~2년 내에 기관들이 하는 연구들이 아닌 이상 몇 년을 거쳤어도 연구만 했겠습니까? 그중에 1~2년 내에 나오는 성과들을 조금씩은 접목을 해 보고, 사업에. 이랬을 텐데 결과가 되지 않은 이상은 그냥 ing, 진행 중으로만 표현이 되는 게 상당히 많아요. 그 연구원들이 연구만 합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지금 도에도 우리 기술원장님 계시고요. 또 산림은 산림환경연구소, 해양연구소, 축산도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 김미리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기관들을 나열하지 마시고 국장님, 그냥 질문에 답변만 해 주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열심히 하고 있어서요.
○ 김미리 위원 제가 명칭을 모른다고 그랬지 어느 기관이 있는가 없는가를 묻지 않았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게 답변이 맞습니까? 연구만 하고 있냐고 질의를 했는데. 아니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당연히 연구…….
○ 김미리 위원 연구만 하고 있지 않잖아요. 그거를 사업과 연계를 하고 지역과 연계를 하고, 하고 있는 일들이 있잖아요. 그런 일들이 어떤 건지 지금 예시를 들면서 잠깐 얘기를 해 주셔야지 너무 답변이, 아까 제가 오전에도 “너무 모범생같이 답한다.” “공무원처럼 답한다.”라고 하고 싶었는데 돌려서 “모범생처럼 답한다.”라고 한 거예요. 공무원이니까 공무원처럼 답하는 거겠지만. 아니, 자기네가 산하기관들이 하고 있는 그러한 일들을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해야 합니까? 잘하는 건 잘한다. 진행 중인 것에 대한 어떤 그런 답변은 국장님으로서 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다양한 분야를 하고 있지만 저희가 직할하고 있는 어업과 관련해서도요, 김이라든가 과거에 경기바다에서 잘 생산되지 않았던, 좀 적게 생산됐던 부분들이 기후변화에 따라서 더 필요성이 느껴져서 저희가 새로운 품종도 발굴하고 있고요. 그런 연구 결과를 통해서 어민들에게 직접 기술 사업화를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기술도 보급을 하고 있고요. 또 일부 민간단체와 민간기업과 함께해서 기술 사업화도 점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농어업, 산림 다 진행을 잘 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금 제가 못 알아들은 거 아시죠? 왜냐하면 그거 계속했던 말들이에요, 너무 천편일률적인 대답. 우리 좀 그렇게 하지 마요. 이거는 누구의 편 가르기가 아니라 저희들은 어찌 됐든 도민의 의견이나 궁금한 사항 그리고 건의사항 이러한 것들을 대신해서, 대리해서 우리는 질의를 하는 거면 공무원들은 우리들한테 자신들의 입장을 이래저래 숨기고 나열하는 게 아니라 도민들을 설득시켜야 하는 자리에 있는 분들 아닙니까? 좋은 일은 홍보해야 하고. 그러한 입장에서 답변을 해 주셔야지 그렇게 오리무중처럼 저 하늘나라에 있는 이야기만 계속하시면 알아들을 수 있습니까? 입장을 바꿔보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제가 설명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구체적인 사안들에 더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연습을 하셔야죠, 설명 능력이 부족하다는 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연습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거는 핑계라는 거 알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연습 잘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국장님, 여기서 지금 우리 위원장님이 양해를 해 주실는지는 몰라도 저랑 한번 몇 시간 해 볼까요? 그럴까요? 어떻게 답변이, 아까도 정윤경 부의장님의 상황 때문에 그렇게 됐지만 여전히 답변이 그렇게……. 진심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타임 벨 울림)
○ 김미리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네.
○ 김미리 위원 농촌인력중개센터에 각 시군별, 31개 시군 모두입니다. 모두에 인력중개센터가 없는 곳들도 마찬가지고요, 있는 곳들도 마찬가지고 연결해 준 건수 플러스 인원수 그래서 그분들의 근무일수가 될까요? 뭐 나온다면, 없을 것 같은 생각은 드는데.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고용되신 분들 말씀하시는 거죠?
○ 김미리 위원 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고용되신 분들 말씀하시…….
○ 김미리 위원 그렇죠. 그거는 내국인, 외국인 별도로 정리를 해서 그렇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아까 우리 승마장 관련해서, 들어가십시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감사합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이강영입니다.
○ 김미리 위원 93개 승마장 자료를 달라고 그랬는데 오늘 우리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많지 않았었고 이거 하나가 지금 안 오나요? 93개 승마장 정리는 됐을 거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줬어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혹시 시스템에 올라와 있지 않으신가요?
○ 김미리 위원 어디 시스템에요? 왔나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일단 제출은 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자리에 없잖아요, 지금. 자리에 없는 거죠, 전 위원님들?
○ 김미리 위원 네. 저는 사실 자료를 못 받아서. 아니요, 위원님들이 자료요구를 많이 했다면 모두가 정신없는 상황일 테니까 조금 늦게 오더라도 양해가 됩니다만 지금 이렇게 점심시간이 다 지나도록, 지금 제 순번이 오도록까지 자료가 오지 않았다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부터 시군에 다 취합을 해서 받아야 하는 그런 자료도 아니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미리 위원 자료 왔어요? 좀 일찍 서둘러서 주시죠. 이걸로 인해서 괜히 쓸데없는 시간이 낭비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김미리 위원 왔어요?
(전문위원실 직원, 자료 배부)
농어촌형 승마장 유형은 뭡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농어촌형 승마장은 그러니까 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의해서 농어촌 지역으로 돼 있는 곳에서 승마장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농어촌이 낙후되고 농어촌을 활성화시키고 하는 활용방안 측에서 그런 사업이 새로 생긴 겁니다. 그게 농어촌 승마장, 말산업 육성법에 의한 승마장…….
○ 김미리 위원 말산업 육성법에 의한 농어촌형 승마장.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여기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우리가 승마라고 그러면 말 그대로 말을 올라타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말을 타고…….
○ 김미리 위원 그게 가능한 시스템이에요, 허가 시설이?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여기 기사에 나왔었던 건 체육시설을 제외한 건 다 농어촌형이에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경기도 내에 총 93개 정도의 승마장이 있는데 그중에 이제 농어촌 승마장과 농어촌 아닌 승마장이 있는데 거의 농어촌형 승마장이 좀 많습니다, 약간. 과반이 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요. 여기 기사에 의하면 체육시설과 동식물 관련 시설이라고 제가 국장님하고 할 때는 그랬고 어저께 축산진흥센터하고 할 때는 체육시설과 말이용업이라고 해서 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는 동식물 관련 시설이든 말이용업으로 등록된 게 아니고 뜬금없는 또 농어촌형이 나와서.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말산업 육성법에는 승마장이 농어촌형 승마장이 있고요, 말이용업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용업은 아직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서 명확한 구분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용업은 실질적으로 제주도는 일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는 특별자치도이기 때문에. 그 외 지역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업화되지는 않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93개 중에 인증받은 승마장은 56개밖에 안 돼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게 이제…….
○ 김미리 위원 그러면 아이들을 태우는 거에는 이 56개 중에 선정하는 건가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 지원사업을 하는 거는 56개 중에서 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56개 중에 합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김미리 위원 이 체육시설로 받은 23개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23개 플러스 농어촌형 33개 합쳐서…….
○ 김미리 위원 지금 농어촌형이 보험 가입이 의무사항입니까?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농어촌형도 보험 가입 의무사항이고 체육시설도 의무사항입니다. 위원님, 그 자료 첫 번째 제출해 드린 거에 보면 농어촌형 승마장과 그다음에 체육시설업 승마장에 대해서 비교표가 있습니다. 그걸 봐 주시면 거의 유사한 내용입니다, 부처가 틀릴 뿐이지.
○ 김미리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안전한 곳에서 다치지 않도록 그리고 사고가 났을 때는 정확한 사후처리까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리고 모든 국 그리고 모든 산하기관한테 질의하는데요. 이번 행감자료를 보면서 맨 뒤에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면 공무직 관련해 가지고 다 처리 완료예요. 그런데 기껏 써 있는 처리완료 내용이 당시 작년도 질의 요구사항은 공무직 등에게 지금 처우 개선이나 기타 그런 것들이 안 돼 있으니 수당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를 개선해라라는 게 요구사항이었는데 다 완료 사항인데 내용이 뭐냐, 표준계약서 작성했다, 간담회 했다. 끝, 완료입니다. 이게 지금 위원님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시정요구, 처리요구를 한 건데 그게 표준계약서를 새로이 마련해서 작성을 하고 안내를 했다와 그다음에 간담회 몇 번 했다가 이게 완료된 겁니까? 누가 대표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대부분의 기관들이 똑같은 답변으로 거의 대부분 합니다. 누가 대표로 말씀해 주세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저희가 공무직이 아마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공무직하고 협의를 할 때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놓고 협의를 합니다. 기관의 실적 향상하고 그다음에 직원의, 노조 조합원의 복지하고요. 이 두 가지를 주제로 놓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벗어난 요구가 가끔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당 건 같은 경우는 저희 선에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도청으로 공문을 보내서 그쪽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요. 나머지의 경우에는 대부분 순간순간 저희가 다 한 달 이내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 김미리 위원 그럼 그게 완료가 아니잖아요. 지금 공문을 발송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고, 그렇죠? 질의 자체는 물론 기관별 질문이 조금씩 정리하는 차원에서 약간의 편차가 있는지는 몰라도 수당 등입니다, 대부분. 수당 등. 처우 개선과 이러한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던 것을 제대로 처우를 해 줘라라는 게 요구사항인데 다 완료가 그렇게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못 할 수 있어요. 그런 게 쉽게 해결이 되면 좋죠. 좋은 대한민국이죠. 좋은 경기도죠. 그런데 그렇지 못하니까 그런 요구들이 나올 거고 그러면 조치결과가 공문을 보냈고 하고 있는데 그게 제대로 경기도청을 통해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장기간을 요한다, 이런 답변이 나와야지. 처리완료입니까? 그게 완료됐다고 보세요? 그게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 질의한 내용의 완료가 맞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위원님 지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꼼꼼하게 건별로 따져서 이건 어떻게 진행 중이고 이건 완료됐고 이건 앞으로 어떻게 하겠고 이렇게 답변서를 작성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그렇죠. 진행 중이어도 단기성으로 마감이 될 수 있는, 정리가 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조금은 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사안이 있는지 그러한 거를 구분을 해서 제대로 결과치를 알려줘야지 완료가 뭡니까, 완료가? 우리 제일 많은 데가 어디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입니다.
○ 김미리 위원 농업기술원. 많지 않더라도, 단 한 명만 있다고 하더라도 벗어날 수 없죠. 어디 우리 국장님 두 분 중에 누가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저희 축산동물복지국에서도 무기계약직이 남부와 북부시험소하고 진흥센터에 꽤 있습니다. 있는데 하여튼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확실하게 그렇게 이번을 거울삼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거울삼지 마시고요. 완료라고 했었던 부분들 다시 재정리하셔서…….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재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어떤 부분들이 잘못됐는지 해서 그걸 서류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아까 본질의할 때 했던 내용 중에서 우리 농수산생명과학국장님께서…….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입니다.
○ 정윤경 위원 양평이 부결이 됐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러면 그 사업 신청한 데가 양평 하나뿐이었던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럼 부결되면 다시 또 재공고해서 하나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이게 저희 일반회계 사업으로 하지 않고요. 기후에너지국의 기후기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제 집행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기후에너지국과 협의를 해서…….
○ 정윤경 위원 새롭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할지를 고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잘 좀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항상 공무원들은 저희 의원들도 마찬가지만 약자의 입장에 서서 어려운 사람들 편이 돼 줘야 된다고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농수산생명국에 있는 모든 공무원들 또 다른 축산국도 마찬가지지만 어려운 도민의 편에 서서, 그러니까 힘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안 해 줘도 잘 알아서 해 나가요. 그런데 힘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우리 같은 의원들이나 아니면 공무원들께서, 관련 관계공무원들이 정말 힘이 돼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부탁드리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농수산생명과학국에 지난번에 잠깐 말씀을 드렸던 건데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 지원 건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드렸었어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21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산물 가공식품, 전통식품 등의 연구개발, 식품산업의 시설 설치 및 마케팅 등의 지원 수칙을 세우고 시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해당 과의 사업을 훑어보면 농식품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비해서 전통식품에 대한 지원사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저도 그런 부분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이번에 또 최종현 위원님께서 또 전통식품 관련한 조례를 준비하신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또 맞춰서 저희 전통식품 관련한 부분들을 한 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얼마 전에 전통식품 계승하시는 분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분들이 지적하신 게 전통식품의 판로 부족, 전통식품 종사자 단계별 교육 필요, 경기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통식품 명인과의 업무 제휴 그리고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대회 다시 개최, 하던 건데 코로나 때문에 멈췄던 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경기도에 이런 식품 명인이 몇 분이나 계시는지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신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제가 15명, 열다섯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네,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농림식품부장관이 지정한 경기도 식품 명인이 15명이 계셔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정윤경 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11월 3일 자 신문을 보니까 경기도 수원의 가리구이 명인이신 김외순 명인이 서울에 있는 홍보관에서 가리구이 시연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 국에서는 경기도의 식품 명인을 초청해서 도민이 함께 체험하는 사업을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걸. 경기도 식품 명인들이 전부 서울이나 지방이나 이런 데 가서 활동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무슨 일입니까, 도대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하여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다만 올해 ‘김치를 알려라.’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 도내에 김치 분야 명인 세 분이 계시거든요. 그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 정윤경 위원 아, 그랬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리고 서울에서 진행하는 부분들은 저도 역 주변을 다녀보면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에서 진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경기도도 사람 많이 모이는 곳 있잖아요. 많이 있는데 정말 수원 하면 갈비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경기도의 수원 하면 갈비 이렇게 유명한데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통식품 분야에서 실력 갖고 있는 분들이 판촉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명인대회 같은 걸 내년에 신규 추진해 달라고 말씀을 한 번 드린 적이 있는데 내년에 혹시 이런 사업 계획하고 있는 거 있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전통식품 식품 명인분들을 대상으로 바로 한 것은 없지만 저희가 간접적으로 말씀드렸던 그 ‘김치를 알려라’라는 프로그램이 그분들하고 협업을 하는 거가 있고요. 전통주 관련해서도…….
○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년에, 그러니까 제가 요구하는 건 이런 게 없으면 내년에 좀 계획을 하셔라 이런 요구사항이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계획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제가 원하는 답은 그 답입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리고 그거하고 관계돼서 지난번에 물어본 게 쌀을 가지고 복지시설이나 이런 데 쌀 소비 촉진 관련해서 한 적이 있냐고 제가 최근 물어봤잖아요. 그런데 다른 복지국에서 하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그날 답변을 하셨는데…….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조금만 더 사용하겠습니다.
저희가 자료요구를 해 봤더니 경기도 내 모든 실국에서 쌀을 복지포인트로 주고 있는 데는 없어요, 복지로. 그래서 우리가 연구를 하잖아요. 품종 연구도 하고 좋은 쌀이 나오면 홍보 차원으로 그냥 무료로 시식하는 것도 있고 지난번에 행사도 보니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있는 데서 그냥 순식간에 이렇게 나눠주는 그런 것도 좋지만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라든가 또 복지시설이나 이런 데다가 경기도에서 이런 쌀을 품종을 개발해서 이게 정말 좋은데 한번 시식해 보시라고 그런 차원과 같이 복지까지 곁들여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같이 되는 거 아닌가.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 기본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경로당이나 이런 데 쌀로는 하지 않지만 식품비나 부식비 이름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 걸 제가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부분은 좀 더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에서 우수품종에 대한 보급 차원도 있기 때문에 그 문제는 다시 한번 저희가 세심하게 검토를 해 보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런데 보급을 할 때 예를 들어서 지역아동센터나 복지 거기도 어쨌든 쌀을 사 먹어야 되잖아요. 그럴 때 우리가 조금 더 혜택을 준다든가 이런 식으로 하면서 그것도 해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까 그런 걸 좀 생각해 보시고 지난번에 농협이 아침밥 먹기 하면서 시민들한테 햇반도 나눠주고 막 그랬어요. 그냥 무작위로 막 나눠준 거예요, 길거리에서. 거기는 그냥 어렵지 않은 사람들도 와서 받아 가고 막 그러거든요. 그런데 농협 같은 경우도 그런 거 할 때 그런 기관 같은 데 가서 아이들에게 전달도 하고 하면서 사업을 그런 방향으로 해 보는 것도 제안을 좀 드려봅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하나만 또, 계속 단서 다는 것 같아서 죄송하긴 한데요. 농협하고 달리 저희는 선거법 적용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기부를 그냥 무상으로 드리려고 그러면…….
○ 정윤경 위원 지역아동센터 같은 데는 괜찮아요. 받아도 되는 곳, 기부받아도 되는 곳은 저희도 기부하잖아요, 도의회에서도 연말 되면. 그러니까 그런 곳에는 해도 되기 때문에, 그런 거 선거법 저촉되는 거 하면 안 되죠. 선거법 저촉이 안 되는 데 잘 찾아서 해 주셔야죠. 저희가 얘기하는 것도 그런 거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 부분 저희가 포함해서 잘 검토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리고 농협에서 그때 쌀 소비 촉진하는데 이런 식품 명인들 이런 분들 좀 하지 그러냐 그랬더니 그때 당시 저한테 농협에서 얘기하기는 그 사람들은 한국 쌀을 안 쓴다는, 국내산 쌀을 안 쓴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명인들은 쌀 식혜 만들 때 좋은 쌀 이천쌀, 경기미 이런 거 가지고 하지 명인들이 할 때 그렇게 수입산 쌀 갖고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같이 좀 연관해서 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 사업은 현재도 경기미 차액 지원이라고 그래서요. 외국산 쌀 쓰지 말고 저희 경기미 쓰라고 그래서 차액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더 확대됐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그 사업은.
○ 정윤경 위원 좋겠는 게 아니라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야죠, 답을.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이번에도 예산 편성을 요청드렸고요. 잘 더 증액돼서 승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 정윤경 위원 아니, 내가 질문했는데 나한테 해 달라고 하면 어떡해요? 내가 원하는 답을 해 주셔야지. 지금 국장님은 자꾸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데. 우리 위원들한테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시위하는 거예요? 아니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정윤경 위원 지금 좀 겪어보니까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무슨 악의가 있으신 건 아닌데, 위원들하고 맞서려고 그러는 건 아니신 것 같은데 스타일이 좀 그러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겪어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하여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스타일 가끔 바꾸세요. 박명원 위원님 10분 드리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님하고 합쳐진 시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전문가 한 분을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왜냐면 31개 시군에 5개 시가 해양수산 광활한 그런 축소판 대한민국 남한, 통일된 한국이 아니라 남한의 축소판인 과제가 있어서. 수협장님, 과장님, 전문가.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김봉현입니다.
○ 박명원 위원 마음고생만 많으셨지 소홀했죠, 올해? 예산이 없어서 뭐 별로 나눌 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본질의로 들어갈게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 박명원 위원 5개 시가 있죠?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맞습니다.
○ 박명원 위원 김포는 한수이북이라고 봐서 항 보고 이런 걸로 해서 조금 등한시되고 그러는데 그것도 잘 챙겨야 되고 거기도 국항으로 승격해서 480억인가 받은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안산도 방아머리에 500억이 받아진 걸로 알고 있고 우리 화성 같은 경우에 전곡항, 제부항 포함해서 980억?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맞습니다.
○ 박명원 위원 국가 지원을 받은 걸로 알고 계시죠?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 박명원 위원 잘 관리하셔야 되고요. 연구하시고 긴장 풀지 마시고 우리도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예산을 투입해 주시기 바라요. 그리고 사후관리도 계속해 주시고.
어선이 848척이라고 그랬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맞습니다.
○ 박명원 위원 잘 그것도 관리선까지 포함돼 있는 거니까, 어선 말고도. 한 척 같은 건 우리가 또 직불금도 지불하고 있죠?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맞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러니까 그런저런 예산을 하여튼 잘게 넓게 포괄적으로 펼치셔서 4.0에 도달하도록 해 주시고 광어ㆍ우럭이라든가 해태 양식 무한자원이 지금 우리 화성에는 있어요. 이파도하고 국화도로 해 가지고.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충남하고 경계예요, 저희가. 인천광역시 빼고서는 큰 어장입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그래 가지고 우리가 효과를 인근 해안에서 소득원이랄까 방류해서 다시 걷어들이는 게 80~90% 승률이 있지 않습니까? 농어 말고는. 농어는 깔따구만 지나면 저 충남으로 내려가서 신진도항에서 애 같은 것들이 돌아다녀. 그래서 별 효과가 없고 그 방류는 중지해 주시고 우리 지역 연안에 대해서 맞는 업종을 증액해서 상당히 투자를 늘려주시기 바라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위원님 말씀대로요, 우럭 같은 정착성 어종을 많이 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러니까. 심지어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1-9에 서식하던 우리 새꼬막이랄까 앞으로는 참꼬막도 올라와서, 지금 일개 어촌계 백미리 같은 데는 올해 수확량 부가가치 창출이 50억이랍니다, 일개 마을에서. 엄청난 거 아닙니까? 여러분의 덕이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위원님 말씀대로 다행인 게 뭐냐면 실질적으로 경기바다가 기후변화로 인해서 예전에 안 났던 것들이 새로 나게 되고 그래서, 예전 같은 경우는 새꼬막 같은 게 사실 안 났었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렇다고 해서 31개 내수면 무슨 상류에 있는 빠가사리라든가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적지만 지난번에 별난 비싼 회로도 제공을 받아서, 사 먹지 못해서 죄송한데 얻어먹었다고나 할까 제공을 받아서 먹은 바도 있는데 쫄깃한 게 그렇게 한 사라에다, 접시에다 받는 데 뭐 20만 원씩 간다고 그러잖아요. 그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돼요. 편중돼서 바다만 생각하고 내수면은 등한시하고 또 내수면 활성화시키고 그 광활한 바다 먹거리는 등한시한다든가 이건 안 된다 이 말씀이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위원님 말씀대로 경기도에는 31개 시군이 있고요. 그중에서는 해면ㆍ내수면 포함해서 한 20개 정도 시군이 겹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해면에 대한 어선도 중요하듯이 또 내수면까지 포함하면 한 1,900척쯤 되거든요. 이 모든 상황을 같이 감안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어민 소득 증가가 될 수 있도록…….
○ 박명원 위원 또 하나가 더 있죠. 다음 달이면 경기바다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이 있죠? 1조. 1만 억.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공모사업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경쟁입찰 될 텐데 제 사견 같아서는 화성시가 낙점받지 않겠나 다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비 1,000억, 시군에서, 도에서 포함해서 1,000억, 민자 8,000억. 민자 지금 8,000억 준비 대비하고 있거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래서 저희는 어디서부터 어디서 하느냐 노진리, 평택 경계 장안면 노진리서부터 환상의 섬 제부도 전곡항까지. 궁평항은 새틈에, 틈바구니에 끼어 있지 않습니까? 그 광활한 지역에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도는 그냥 숟가락만 얹혀가는 형태로 여직 행정을 펼쳐오셨거든. 당차게 내 일이다 하는 그런 사명감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해서 직접 전문가를 모셨어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렇게 하실 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해양수산과장 김봉현 위원님 말씀대로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가 총 1조 원 사업입니다. 2,000억이 국비 플러스 지방비 쪽으로 해서 되고요. 민투가 8,000억이라 총 1조 사업인데요. 아무래도 100억 정도를 투자하면 마을이 바뀌지만 1조 정도가 투자가 되면 도시가 바뀔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박명원 위원 말씀으로만 하지 말고 당차게 실천이 더 중요하고 예산 확충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 분 한 분 있죠? 연구원장인가 소장. 김성곤 과장 여기 참석하셨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박명원 위원 나오셔서 한 말씀해 주십시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농민이 살아야 국가가 살고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입니다.,
○ 박명원 위원 통괄해서 어떻게 하실 건가 말씀해 주시고 예산 확충 어떻게 말씀해 주세요, 두 가지. 전문가이시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게 기후변화 때문에 수온이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예년보다 한 3~4도 정도 올라서 패류가 많이 폐사 됐고 그다음에 어류 같은 경우에도 여름철에 많이 안 잡힌 걸로 저희가 조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의 연구사업으로 남쪽에서 고소득 패류라든지 이런 것을 우리 해역에다가 이식해서, 우럭조개라든지 새조개라든지 이런 것을 이식해서 한번 연구해 보려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고요.
또 하나가 종패가 남쪽 지역에 있는 종패를 이식하다 보니까 많이 죽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을 어장에서 직접 종패를 채집하는 그런 연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내년 예산은 지금 연구사업으로 예산을 저희가 한 7억 5,000 정도 더 올렸습니다, 올해보다. 그래서 앞으로 더 예산도 확보하고 연구사업도 더 늘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예산을 더 확보한다는 게 아니라 벌써 정해졌던데 거기다 추가해서 다시 올리세요, 뭉개고 다시 4.0으로 해서, 토털 해서. 칸막이 행정을 헐고 잘 심사숙고해서. 기술원장한테도 좀 자문을 구해. 저기도 한쪽 분야의 박사거든 그러니까 다 중지를 모으셔 가지고 우리는 하나다로 거듭나게 예산을 4.0에 맞추세요. 1% 깎이면 3.9. 상부 조직에서도 그 예산을 세우면 직무유기를 면할 수 있다는 거. 사명감 가지고 해 주시기 바라요. 고생하셨어요. 이상입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감사합니다, 빨리 끝내주셔서. 다음은 김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창식 위원 남양주 출신 김창식 위원입니다. 우리 농정해양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우리 농정해양국 그리고 축산동물복지국 양 국장님을 비롯해서 농정위 관련 집행부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제 거의 마지막 같아요. 여러분들 노력 덕분에 감사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된 것 같은데요. 우리 경기도 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지난 행정감사 기간 동안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 중 몇 가지를 좀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원의 성제훈 원장님.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 김창식 위원 사업장 생산ㆍ수입 처리 관련 시험연구 부산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제가 이렇게 말씀을 한번 드렸었죠?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김창식 위원 그래서 이게 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 아니니까 내년 25년도 사업에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하여튼 그렇게 좀 잘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장미나 국화, 특히 장미는 네덜란드나 유럽으로도 수출을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김창식 위원 이런 신품종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계속 투자를 필요로 하고 그다음에 우리 시험 재배하는 농가에도 어떤 많은 혜택을 주어서 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 사업을 계속 확대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는데 이 사업도 좀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확대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야만 우리 화훼 육성 계통이나 거점농가도 사업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준비하고 계시는지.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요. 그렇게 해야만이 저희가 개발한 품종이 빨리 시장에 보급될 수 있는데요. 대단히 죄송하고 안타깝지만 저희가 이번에 예산 반영을 못 했습니다. 저희가 다시 더 노력할 테니까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이게 이런 거는 품목 하나가 성공하면 그만한 또 수입이 있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그렇습니다.
○ 김창식 위원 그래서 이렇게 예산을 꼭 반영해서 올려보세요. 해 가지고 검토를 해서 이런 사업은 계속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알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다음으로는 산림환경연구소 유충호 소장님. 거기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아, 마이크가 없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입니다.
○ 김창식 위원 굴착기 구입 등 자산 취득에 있어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예산 책정을 해 주시고요. 예산 책정해 달라고 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네, 맞습니다.
○ 김창식 위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안해 주시고 그다음에 바다향기수목원 이끼 공원사업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달라고 본 위원이 요청했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네.
○ 김창식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실 거죠, 이거?
○ 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이끼 조성하는 물향기수목원에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물향기수목원에 이끼 조성이 이제 완료되면 그걸 모니터링 결과로 해서 바다향기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농수산생명국장 공정식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농수산국장입니다.
○ 김창식 위원 우리 소형 농기계 보급사업에 관련 이게 지역 편차가 있다고 본 위원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 농가는 농기계가 없으면 사실은 농사짓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김창식 위원 논작물에는 이게 대형 기계가 많이 필요로 하지만 밭작물에는 주로 소형 기계가, 밭도 규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소형 농기계가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게 보니까 지역 편차하고 실수요를 반영한 사업의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본 위원이. 배정 기준과 소형 농기계가 꼭 필요한 밭농사 규모로 해서 시군별로 잘 배정을 해서 이게 많은 경기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 분야에도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잠깐 마무리하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조항들을 선정 기준에 좀 더 추가해서 내년 사업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앞으로는 농가에 사실은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농기계가 많이 필요로 할 겁니다. 이런 거는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농가에 각 기계들이 많이 보급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것도 국장님께서 잘 좀 검토를 하셔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다음에 우리 축산동물복지국장님. 이강영 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이강영입니다.
○ 김창식 위원 현재 경기도에 무허가 축사가 50.5% 46개소가 남양주에 집중돼 있다고 제가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이거.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김창식 위원 대부분 2013년도에 축산업 허가제 시행 이전에 있었던 일이라서 개발제한구역 내에 만들어진 축사로 사실상 적법화 추진이 어려운데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장 문제로 악취나 민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를 더 신경 써서 부탁드립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먼저 보고드렸다시피 악취나 분뇨 이런 것에 민원도 발생되지 않게 할 것이고요. 만약에 하면 거기에 맞는 그런 적극적인 행정을 하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또 농가도 피해를 더 이상 입지 않도록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다음에는 우리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네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김창식 위원 지금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대해서 좀 물어보려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말씀하십시오.
○ 김창식 위원 이게 보니까 가입 지원내역 사업들을 보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차이점이 뭡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현재는 농작물재해보험만 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수입안정보험은 현재 시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냐면 작물재해보험 같은 경우는 재해가 발생했을 때 그거에 대해서 손실을 입은 만큼을 드리는 사업이고요. 수입안정보험은 재해뿐만 아니라 갑자기 흉년이 들어가서 물량이 적게 됐다거나 아니면 가격이 너무 폭락해서 수입에 큰 차질을 빚었을 때까지 포함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 김창식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보면 차이가 지금 다르죠, 지금 2개 보험 중에.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지만, 좀 다릅니다마는 농식품부에서 그걸 하나의 계정으로 해서 관리하고 있어서 저희도 포함시켰습니다.
○ 김창식 위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은 어떻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현재 몇 가지 보험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농작물재해보험은 100% 저희가 지원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ㆍ올해 같은 경우도 부족한 부분들은 추경에 편성을 했고요. 내년 같은 경우에도 지금 수요를 파악해서 모든 원하는 농민분들께는 다 지원하겠다 이런 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 김창식 위원 희망 농가가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적정 예산은 확보가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현재.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내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가 추정컨대 예산을 다 지원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반영이 됐습니다. 편성을 했습니다.
○ 김창식 위원 편성을 했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김창식 위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보험이라는 것이 농민분들이 선택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기 자부담도 있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저희도 사고가, 보통 보험을 보면 재해를 안 입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그러면 또 가입 안 하시려는 분도 계시거든요. 정부 차원에서는 이게 농가의 소득안정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모든 농지에 대해서 이런 작물재해보험이 가입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설득하고 있습니다.
○ 김창식 위원 하여튼 잘 관리를, 좀 보시고 이게 농가가 피해가 없도록, 자연재해가 됐든 앞으로 점점 그런 게 심화되고 있으니까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말씀하신 내용들은 가능하면 예산 심의 전에 마무리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김창식 위원 이상으로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염종현 위원님 충분하게 질의해 주십시오.
○ 염종현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염종현입니다. 저는 한 두 가지 정도만 질의를 하겠는데요. 제가 행감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저희 경기도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확장재정정책을 펼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정국 소관의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그런 감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농정국의 가장 어려움은 기후변화로 인한 어떤 타격이 가장 직접적으로 오는 부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로 인한 농어촌에 어려움이 있고 또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특히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면서 우리 먹거리에 대한 어려움이 대단히 크다. 그래서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농정국 또 진흥원, 유관단체가 최선을 다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느낌으로는 과연 저희가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또 부서 간에 그런 협력관계가 좀 잘되고 있는가라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 과정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도 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면에서 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질문 좀 드릴게요. 저희가 민선8기에 들어와서 저희 농정국 관련된 공약사업이 있습니다. 국장님, 몇 가지 공약사업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개수는 제가 지금 충분히 모르고 있는데요. 저희가 상당히 많습니다.
○ 염종현 위원 국장님은 그 정도는 알고 계셔야죠. 저희가 공약사업으로 제출된 사업이 한 열여섯 가지 정도가 됩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죄송합니다.
○ 염종현 위원 그래서 이행 여부가, 한 2년이 반환점이 돌았잖아요. 그래서 이행 여부가 대단히 좀 관심도 있고 중요한데 저희 공약사업 중 목록을 쭉 이렇게 보면 그게 순수 도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수의 공약사업들이 국비가 필요하고 또 대내에 우리가 고령화도 되고 또 구조적인 여러 가지 문제에 따라서 공약 달성이 어려운 그런 부분들이 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자료를 보시면 16개 공약사업 중에서 우리가 어떠한 부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어떠한 부분이 도비사업은 제외하고 국비사업이 선행돼야 되고 그런 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숫자를 모르고 있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총 16개 공약사업이 저희 국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자체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정부의 큰 도움이 필요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면 경기농산물 긴급돌봄 제도 관련해서 올해까지 농식품부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해 오고 있었는데요. 내년부터 본사업에 들어가게 됐는데 이 부분이 당초 계획 때보다 상당히 저조한 아주 미흡한 규모로 축소가 됐습니다. 정부 안에서 이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농식품부랑 잘 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좀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염종현 위원 제가 이게 많다 보니까, 그렇게 많은 건 아니죠, 열여섯 가지면. 제가 자료를 좀 봤습니다. 그런데 사업명, 추진현황, 문제점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문제점이 좀 심각합니다, 이 내용을 좀 보니까. 예를 들면 예산 부족, 먹거리 안전 관련 조례 문제, 사업 중복성, 시군비 확보의 어려움, 국비 확보 필요, 사업 폐지로 인한 사업의 어려움, 농기계 보급의 한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같은 사업은 임산부 관리시스템이 폐쇄돼서 관리 어렵다. 농가 고령화, 판로 부족. 아주 문제점이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그런데 저희 지사가 민선8기에 취임이 되고 우리 농업 부문의 16개 공약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보통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담아서 임기 내에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이 되는데 너무 공약에 대한 추진상황, 현황 그다음에 문제점, 이게 좀 너무 제가 보기에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하나하나 이것을 가지고 사업을 얘기하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갈 것 같고 여기에 대해서 정말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서 하나만 말씀을 드리면 농어촌 공공생활 필수시설 설치라는 게 있어요. 이것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 국비의 공모사업으로도 안 되면 못 하는 거예요. 이러한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에 있어서 임산부 관리시스템이 폐쇄돼서 사업 추진이 어렵다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 부분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수요자는 많지만 전부 다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 모은 다음에 그걸 추첨하는 방식을 취해 왔습니다. 작년까지는 농식품부에서 그 시스템을 활용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그걸 폐쇄를 했습니다.
○ 염종현 위원 그러면 대책은 뭐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서 내년부터는 계획을 바꿔서 저희가 시군에 선착순별로, 경기민원24라는 기존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선착순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염종현 위원 하여튼 하나하나 이 부분을 지적하려고 그러는 의미는 아니고 이 열여섯 가지의 공약사업에 대해서 철저하게 추진 좀 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의 우리 농정위 위원님들, 위원회에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들이 상당 부분 필요합니다. 그것을 공유를 할 필요가 있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을 큰 틀에서 좀 드립니다. 각별히 공약 추진사항에 대해서 향후에라도 자료를 저에게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염종현 위원 한 가지 더 질의를 하자면 저희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금 쭉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4개년 정도의 사업현황을 보니까 이게 한 열다섯 가지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있었어요. 그런데 14개가, 16개 사업 중에서 14개 사업이 일몰이 되고 하나는 감액이 됐어요. 그러면 이게 일몰을 다 하게 되는 그 이유가 뭡니까? 여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좋은 주민들의 제안 사업들도 많은데 이렇게 다 일몰시키는 사업이 뭐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개중에는 보면 그해에 단발성으로 하는 사업들이 제안돼서 그런 경우도 있고요. 또 하나는 그 사업이 기존 사업과 유사해서 통합해서 추진하는 사업들도 좀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 네, 두 가지 그런 유형들이 있습니다.
○ 염종현 위원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시스템적으로 평가하고 성과보고서 같은 것도 작성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일몰을 시키나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런 평가들도 이루어지고요.
○ 염종현 위원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검토는 어떻게 이루어지냐는 얘기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사업에 대한 평가는 이루어지지만 그게 예산과 직접적 연계 관계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
○ 염종현 위원 그러니까 이러한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도에서 정책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주민들이 참여해서 제안한 사업이라서 단발성으로 끝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전체가 일몰이 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이 15개의 주민참여사업에 대해서 왜 일몰이 됐는지, 이 사업성과는 어땠는지, 왜 지속 가능하지 않은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줄 필요가 있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염종현 위원 앞으로는 주민들, 저희가 정책을 펼치는 것도 주민들의 의사를 당연히 반영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게 중요하죠. 주민들의 의사에 있어서 반하는 이런 일몰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또 굉장히 불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일몰을 좀 최소화하고 이것을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이러한 방안을 한번 저희가 찾아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걸 제안을 드리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염종현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농업기술원 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타임 벨 울림)
○ 염종현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네.
○ 염종현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는 24년도에 대한민국의 신지식인으로도 선정이 되셨더라고. 그래서 왜 우리 원장님이 신지식인으로 선정이 됐나 봤더니 농업진흥청에 계실 때 스마트팜 사업이나 또 디지털 농업 쪽에 아주 굉장히 식견을 가지고 계셨다 이런 이유가 좀 있으시더라고요. 저희가 그러면 과연 경기도의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스마트팜에 대한 사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현황은 어떻고 또 디지털 농업에 대한 우리 원장님의 리더십으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라는 것을 제가 한번 살펴보려고 그랬는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요. 단 하나 제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금년도에 스마트팜에 대한 우리 농민분들의 컨설팅 사업에 대해서 만족도가 대단히 높게 나왔다. 91.4%인가요? 단 하나뿐이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면에 저희가 스마트팜 사업 같은 거, 디지털 농업 같은 경우에도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 보다 좀 젊은 청년농부 등 젊은 분들이 좀 많이 계신데 그분들이 스마트팜 사업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거예요. 기술 컨설팅 이거 받는 것은 교육 문제고 스마트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에 대한 투자가 좀 필요하고 진행되는 제반적인, 제도적인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면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게 원장님께서 그러한 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에 대해서 그런 출중한 식견을 갖고 계신데 현재 그 부분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어떤 부분을 접목하고 있고 여기에 대한 비전은 어떤 것인지 한번 말씀을 해 보세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일단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서 시범사업을 저희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16개 이상 사업별로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그분들에게 기술컨설팅을 해 주고 있고요. 다만 그건 이미 스마트팜 시설이 돼 있는 곳에 저희가 기술컨설팅을 해 주고 있는 거지 스마트팜 시설을 만드는 예산 지원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 쪽에서 못 해 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디지털 농업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연세가 드시면 그분들이 하고 있는 노하우를 전달해 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전에 수기를 하면. 이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디지털 농업을 한 예로 저희가 삼고 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도지사님께서 3농 정책을 말씀하셨잖아요, 편농ㆍ후농ㆍ상농. 편농, 편하게 농사짓는 기술 후농, 돈 버는 기술 상농, 무시 받지 않고 농민도 대우받는 기술. 경기도지사님이 농사 잘 짓는 사람들한테 전문농업경영인이라는 현판을 달아드립니다. 그분들은 정말 농사를 잘 지으시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후계자한테 그 기술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손으로 적는 것 말고는요. 그걸 저희가 이 핸드폰으로 말만 하면, 농사를 지으면서 농민이 말만 하면…….
○ 염종현 위원 그러니까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디지털 농업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계십니까, 지금?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그걸 지금 잠깐만 조금 더 설명드릴게요. 농사 잘 짓는 농민이 말만 하면 이걸 인공지능이 분석해 가지고 명장 모델을 만들어줍니다. 그 명장 모델을…….
○ 염종현 위원 그 사업을 지금 하고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하고 있고 아마…….
○ 염종현 위원 하고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하고 있습니다.
○ 염종현 위원 언제부터 했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올여름부터 시작을 했고요. 아마 내년 초면 농민에게 보급할 수 있겠다고 제가 농민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건 따로 제가 설명…….
○ 염종현 위원 아니, 그럼 그것을 개발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여름에 시작을 했는데 아직 농민분들께 그것을 전달을 못 한 것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그러면 그거에 대한 앱이라든지 아니면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걸 구축을 한 이후에 그것을 농민분들한테 제공해 드릴 수 있다는 겁니까?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프로그램을 현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염종현 위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예산은 어느 정도 됩니까? 지금 반영이 돼서 하고 있는 거예요? 비예산입니까?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예산 들어가지 않습니다.
○ 염종현 위원 비예산 사업으로 하고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염종현 위원 그러면 내년 초부터는 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디지털 농업에 대해서 농민들께 제공해 드릴 수가 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 염종현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럼 거기에 대한 계획도 좀 한번 보내주시고. 왜 제가 농업기술원의 원장님을 빗대서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이제는 경쟁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AI 시대 등등 해서 각 광역별로 또 국가별로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지 않겠어요? 거기에 대해서 농업기술원의 역할은 그만큼 크다, 지대하다. 그런 기대 섞인 질문을 드렸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네, 고맙습니다.
○ 염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염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신가요?
○ 박명원 위원 당부의 말씀…….
○ 정윤경 위원 아니, 보충질의…….
○ 위원장 방성환 보충질의? 보충질의 더 하세요. 박명원 위원님 당부의 말씀 먼저 듣고. 당부하실 분 또 계세요?
○ 박명원 위원 네.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박명원 위원 답변 안 해 주셔도 좋고요. 오직 그 4.0에 맞추셔야 된다는 거. 그리고 전체 팀까지, 1인 팀장이나 차석들이 많이 하시잖아요. 보고는 국장이나 과장이 전결로 받고. 그러니까 실질적인 지금 한참 물오른 전문가들이 하시는 거니까. 예산 관계도 전부 그 몫이 있어요. 그러니까 세분화해서 속속 다 미치도록. 삐쭉 얼마 내가 따왔다, 네가 따왔다. 안 했다, 했다 발뺌 내지는 회피성 발언 같은 거 하시지 말고 실질적으로 나서서 바짓가랑이도 무릎까지 걷어 올려서 참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다 하신 거예요?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추가질의, 정윤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윤경 위원 지난 행감 중에 제가 질의드렸던 명예농촌진흥공무원 교육 사업에 대해서 그때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을 한번 했었어요. 퇴직한 농촌진흥공무원분들이 그동안 공직에서 쌓아온 기술을 사장시키지 않고 현업에 도입한다는 취지는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단순 퇴직 공무원의 연찬을 위해 도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이 갖고 있는 기술을 어떻게 경기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타 시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수조사도 하셔서 벤치마킹해서 할 수 있는 고유의 사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제가 드렸는데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입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퇴직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농업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하겠고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타 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것도 같이 조사를 해서 옆에 표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 사업을 1년에 보통 한 두세 번 정도 하는데 하고 나서 그 결과보고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고요.
끝으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 중의 하나가 사업 명칭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저희가 좀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게요, 올해는 이미 이 사업 명칭이 예산실에 지금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현재 사업 명칭을 바꾸면 아마 신규사업이 돼서 좀 받아들이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일단 올해는 진행을 하고 내년부터 사업 명칭을 변경해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 정윤경 위원 어쨌든 지금 이게 경기농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활동 현황 하고 있는 거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하여간 명예농촌진흥공무원이라는, 이 공무원이라는 이게 대단히 이 사업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거예요, 이 제목 자체부터가. 그래서 이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서 문제지 지금 이거를 심각하게 파고들면 심각한 거예요, 예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그러니까 이 부분은 확실하게 수정하셔야 된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내년도에 신규사업이 한 건도 없어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 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정윤경 위원 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농업정책과가 24년도에 64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14개, 농식품유통과 32개, 친환경농업과 49개, 해양수산과 86개인데 이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신규사업이 한 건도 없다는 건, 그다음에도 사업 개수가 적은데 신규사업도 발굴하지 않는다는 건 과연 친환경급식과 관련해서 더 이상 신규사업을 발굴할 것이 없다는 건지 아니면 일할 의지가 없다는 건지. 어떤 의미인가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친환경급식 관련해서 많은 사업들이 더 필요로 합니다. 예산도 더 필요로 하는데 이게 한 번 시작을 하면 많은 사람들에 대한 수혜가 되기 때문에 큰 예산이 필요해서 그 부분들이 반영이 못 됐습니다.
○ 정윤경 위원 얼마 전에 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기후급식 페스타에 참석했었습니다. 경기도가 현재 기후급식 관련돼서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혁신을 주도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경기도가 기후급식 관련하여 타 시도를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해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계속 선두에 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도 동의하고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경기도가 선도하는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기후급식 페스타 같은 데도 친환경급식센터가 적극적인 참여를 해서 사업도 개발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 사업도 경기도의 사업이고요. 진흥원에서 위탁 사업이었습니다.
○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같이 할 수 있도록 하시라는 얘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하여간 13일 동안 행정사무감사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그 중간중간에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것, 특히 제가 지적했던 사업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계획서를 가지고 제출해 주실 것을 전체 실국에 다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엄청 기다리셨죠, 위원장 질문? 딱 한 4시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소득 신청 접수 현황이 왔어요.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위원장 방성환 여기 보면 또 똑같이 예상 인원은 1만 6,137인데 신청은 9,838. 프로 수로 나눴더니 61%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예전에 농민기본소득 할 때도 똑같이 해서 감액 추경했던 악몽이 살아나는 것 같은데 그때도 220억 감액 추경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거는 4/4분기만 편성한 거기 때문에 감액 추경은 아니고 거의 불용, 그렇죠? 집행잔액으로 갈 것 같은데. 맞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럼 이게 예측이 100%에서 프로 수로 나눠보니까 61% 정도 되더라고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저번에 보정계수 했을 때는 대략 72%, 본 위원이 보정계수 개념 해 가지고 했었는데 아니, 그것도 못 맞춰요, 대략? 이걸 어떻게, 올해 또 4/4분기 준비 기간도 많이 있을 텐데 그다음에 기존에 농어민 기회소득, 기본소득 할 때도 시스템이 있을 텐데 이렇게 어떻게 61%만 신청을 합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도 최종 파이널은 아니지만 거기 언저리에서 플러스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부진 사유를 저희도 공유를 해 보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부진 사유를 국장님, 부진 사유를 집행부에서 그게 주된 일인 거지 그리고 그거를 예측을 해서 해야, 지금 우리 문제는 이게 불용액으로 간다는 게 문제잖아요. 그렇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저번에 감액 추경 해서 또 예산실로 220억 갔고 그러면 그 구조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아까 이것도 구별이 안 돼 있더라고 지금 귀농, 귀농 그다음에 청년, 친환경이 여기 61% 어느 정도 어디가 제일 부진한지 또 유형별로도 분류를 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제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아니, 개략 초안은 있습니다. 저희 갖고…….
○ 위원장 방성환 그중에서 제일 부진한 데가 어디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귀농 쪽이 제일 부진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 이유가 뭘까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저희가 통계를 잡을 때요, 청년농의 경우에는 경영체 등록 거기서 자료, 저희가 관리하지는 않지만 그 기관에서 요청을 받아서 몇 명이 청년농이다 이렇게 자료를 받았고요. 환경경영체 같은 경우에는 인허가된 인증받은 데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다가 평균 가족원 수를 저희가 곱했습니다. 그렇게 했고 귀농 같은 경우에는 통계청에서 발표를 하는데 이 부분…….
○ 위원장 방성환 자, 그러면 알겠어요. 그럼 이거 내년에는 어떻게 보완하실 거예요? 지금 61%인데 39%를 아예 보정하실 거예요? 내년 예산에 보정계수를 하신 거예요, 아니면 100%로 해서 하신 거예요, 내년에?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의 경우에는 2022년 경영체 수의 인허가받은 인증이나 청년농 이런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 수를 해서 77%를 계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상을 이런저런…….
○ 위원장 방성환 아니, 77%를 했으면 국장님, 그럼 이것도 77%로 해야지 어떻게 신청이 61% 되게 합니까? 작년에도 77% 했으면 올해 그래도 61%까지는 안 했을 거 아니야, 똑같은 원리면. 그러니까 기본 전례가 없으면 본 위원이 얘기를 안 해요, 초창기니까. 그러면 이게 경영체 등록으로 바뀌고 여러 가지 했으면 전체 인원수 중에서 이거 뺄 거 빼고 이렇게 해야지 제가 보니까 전체 인원수로 그냥 한 거예요, 여기 1만6,137명이. 그렇게 어떻게 이렇게 편하게 예측을 하냐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니까 1만 6,137명에, 전체는 2만 명 좀 넘습니다. 거기에 77%라고 저희가 추정을 했고요. 그래서 1만 6,000명 정도가 신청할 거다 이렇게 예상을 했고요. 거기에 9,839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61%고요.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러니까 심플하게 얘기해 봐요, 그럼. 77% 했어요. 그래서 1만 6,000명이 된 거예요. 근데 그중에서 어떻게 하나, 그래도 23%를 빼냈는데도 거기서 또 39%가 신청을 안 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걸 저희가 말씀을, 제가 추정컨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네.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먼저 이게 기존의 농민기본소득은 상반기에 신청을 하게 되면 하반기에 추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농민분들께서 12월까지 수령을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4/4분기에 하다 보니까 조금 3개월 치만 추가로 드리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열의가 없었던 부분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다 보니까 마지막에 좀 는 상태입니다.
두 번째가 청년농, 환경농, 귀어농 이걸 통계를 잡았는데 실제로 저희가 추정해 보고 있는데 청년농과 환경농, 귀어농이 중복되는, 예를 들어서 청년이면서 동시에 귀농ㆍ귀어거나 청년농이면서 환경농 하시는 분들 이런 부분들이 한 10~20% 정도 있겠다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이런 사안들을 고려해서 이번에 좀 부족했던 것 같고요.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국장님, 내년에는 열의가 없거나 중복됐거나 그런 부분은 77%를 더 해서 나중에 한 다음에 추경으로 보완을 하는 그런 방법으로 해야지 최대한 다 예측을 해 놓고 예산 반영하고 나머지 불용하거나 감액 추경하거나 이렇게 가면 안 되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내년도엔 불용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만약에 내년 이맘때쯤 또 했는데 불용 나오면 국장님 정식으로 사과하셔야 돼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오늘도 사과하세요, 이거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 위원장 방성환 61%는 사과해야 되는 거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사과드리고요. 저희도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그 정도밖에 못 했고요.
○ 위원장 방성환 아이, 노력하지 않았다고 그래요, 그냥. 61%를 어떻게 노력했다고 그럽니까,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래도…….
○ 위원장 방성환 말이 길어지잖아요, 그러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61%는 노력 안 한 거예요. 좋아요, 그럼 노력하신 거예요. 노력했는데 미흡한 부분을 내년 예산 편성할 때는 정확히 반영해 주시고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이 제발 좀 예산 불용이나 감액 추경 안 하게 좀 해 주세요. 저희는 중요한 게 그거예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두 번째 친환경급식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아까 정윤경 위원님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친환경급식센터의 고유 정체성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려고 그래요. 그게 농수산진흥원하고 겹친다 안 겹친다를 넘어서 지금 국장님, G마크하고 GAP하고 그다음에 친환경농산물 세 가지가 저는 지금 이거 비교표를 보는데 아직도 헷갈려 죽겠어요. 간단히 보면 경기도 G마크 같은 경우는 국가인증인 GAP나 친환경인증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G마크 인증을 해 주는 거 맞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게 대다수고요. 그 인증이 없다 하더라도 시군 추천이나 이런 걸 통해서 별도의 G마크만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장 강화된 인증이에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친환경농산물 안에도 두 가지가 나뉘는데요.
○ 위원장 방성환 나뉘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유기농이 가장 강화된 인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렇죠. 유기농이 그렇고 무농약은 그나마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3분의 1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농산물 우수 인증 GAP 그 부분은 지금 친환경 저기로 못 들어가는 거죠, 친환경급식에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니까 목적이 약간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G마크 말고 그러니까 목적이 다른 것.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친환경 같은 경우에는 제품이 아직…….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제가 여쭤보는 건 어떤 거냐면 질문을 잘못했는데 아까 GAP로 국가인증을 받았는데 이게 G마크에는 기본 요건이 되니까 G마크 인증을 받았어요, 진흥원에서. 그게 맞죠? GAP 국가인증을 받아서 G마크를. 그런 경우도 있죠?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니까 GAP를 위해서 G마크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그건 별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러니까 국가인증을 받아야 되는데 그중에서 GAP 인증을 받은 것을 기초로 해서 농수산진흥원에서 G마크를 인증해 주잖아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맞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 부분은 친환경이나 학교급식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치면?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 농산물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경기미 같은 경우에는, 일반 농산물은 저희가 친환경만 쓰고 있지만 경기미의 경우에는 친환경농산물…….
○ 위원장 방성환 국장님이 조금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니까 GAP를 기반으로 한 G마크가 친환경급식으로, 학교급식으로 들어간다고요?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그러니까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산물의 경우에는 친환경농산물 저희 기반으로 하는데 그게 충분한 물량이 안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 G마크나 타 시도 거, 일반 농산물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은 친환경농산물로 저희가 원칙을 삼고 있고요. 그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GAP를 기반으로 하는 거는 아까요, GAP는 농약 권장량 사용이고, 농약을. 그다음에 화학비료 권장량 사용이고 유전자변형식품 GMO 사용 가능이에요. 그걸 기반으로 한 것도 아까 얘기한 대로 진흥원에서 G마크 인증을 해 주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은 친환경급식에 들어가는 건 아니지 않아요? 맞습니까?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친환경급식에요, 경기미가 있고 일반 농산물 두…….
○ 위원장 방성환 본 위원이 주장하고 싶은 건 그 얘기예요. 지금 하고 있다고 그러면 다행이고 저는 이제 친환경의 범위를 조금 넓힐 필요가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도 해 보는 거예요. 아까 얘기한 대로 친환경 이게 너무 요건이 엄격하잖아요. 특히 유기농이나 무기농. 근데 아까 GAP를 기반으로 해서 G마크를 인증한 부분도 굉장히 안전적인 거잖아요, G마크 인증이라는 거. 그 부분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런 걸 여쭤보는 거예요. 그거를 아까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연구를 해 주시라는 거예요, 아까 얘기한 친환경급식과 기후 대응에 대한 부분까지 합해 가지고. 그런 일을 친환경급식센터에서 헤드쿼터처럼 일을 해 주고 사업으로 올리면 그걸 예산실이나 어디서 반영 왜 안 해 주겠습니까? 농수산진흥원은 실무부서를 하고 친환경급식센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연구들을 해 주시란 말이에요. 이해되셨죠, 국장님?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공정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친환경 이쪽에 도표를 하나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히 제가 5분 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어제 경기도 수의직하고 공중방역수의사 현황을 봤는데요. 이거를 추적을 하다 보니까 참 재밌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결원이 지금 15명인데 이게 지금 현재 7급에서 결원이 다 생겼어요, 거의. 15명 중에……. 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리고 또 직렬을 봤더니 시험소하고 북부시험소 두 군데가 집중적으로 결원인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다른 동물방역위생과, 복지과, 반려동물과는 결원이 없어요. 그다음에 4급부터 6급까지는 또 결원이 없어. 공백이 생긴 데가 어디냐면 급 중에서도 7급, 7급이랑 9년 차 미만까지를 말씀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다음에 분야는 시험소, 어저께 했던. 시험소와 북부위생시험소 여기만 집중적으로 열네 분이 결원인 거예요. 여기 격무부서고 소위 말하는 하위 직종에 밀집돼 있는 거예요. 그렇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럼 만약에 이분들이 똑같이 “동물복지과나 여기 반려동물과에 발령 내줄 테니까 가실래요? 이직 안 하실래요?” 그러면 “네.” 그럴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그런 거죠. 이 이유가 뭡니까, 국장님?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 이유는 원초적인 이유부터 있는데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제가 23년도 행감 하신 자료나 제가 7월 8일 날 이 자리로 온 다음부터 그리고 어제 사업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다 옳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7급이 그러니까 후생복지가 좀 뭐랄까, 본인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니까 이직률이 높고 응시율은 저조하고 그런 겁니다. 그런데 그거…….
○ 위원장 방성환 근데 그거는 이해됐고. 그러면 이게 시험소하고 북부시험소에 집중된 이유는 뭐예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거는 행정수요가 일단 솔직히 시험소는 현업이 많은 거고요. 또 축산농가나 아니면 검사업무 이런 현업이 많은 업무고. 도의 행정은 그거에 비하면 행정이 좀 많은데 그러다 보니까 행정수요의 중과를 따지다 보니까 도청에서 수요가 많고 더 중대한 업무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그런…….
○ 위원장 방성환 오케이. 알겠습니다. 자, 보세요. 본 위원이 결론을 내릴 테니까 이게 맞나 보시고 개선방안을 할 때 참고 한번 해 줘보세요.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 위원장 방성환 직종으로 봤을 때는 격무부서는 기피하더라. 그게 보니까 시험소하고 북부시험소더라. 그다음에 직급으로 봤더니 7급 하위직 부분에 과중한 업무가 집중되더라. 과중한 업무에 비해서 임금이나 복지 수준은 낮더라. 그거를 대체해야 될 민간하고 협력은 잘 안 되고 있고 공중수의사 등 국방부하고 농식품하고 관련된 부분은 미진하더라.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정확한 팩트십니다.
○ 위원장 방성환 팩트면 해결해야죠. 그렇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런데…….
○ 위원장 방성환 이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아주 중요한 일인 거기 때문에 이거는 다시 어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그랬어요. 적어도, 요구드립니다. 로마자 Ⅰ번부터 Ⅴ번까지 해서 아까 말씀드린 근로, 임금, 복지 그다음에 민간하고 협력, 국방부하고 협력관계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전 위원님께 보고드리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을 분석해서 참고하셔서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알겠습니다. 그게 좀 말씀드리면요, 전체적인 1년에 10개 대학에서 배출하는 학생이 한 500명 정도, 졸업생이 500명쯤 된다고 보고요. 그런데 그 500명 중에서 각자 개업하는 애도 있고 아니면 유학 가거나 아니면 학교로 가거나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실제로 공직에는 50명 내외가 응시할 것 같습니다. 그 50명 내외를 다 검역본부나 저희나 다른 시도에서 나눠 갖는 건데…….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국장님, 그렇게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고 본 위원이 그래서 이렇게 분석한 건 그거잖아요. 지금 여기에서 7급에 집중이 돼 있고 직종은 시험소에 집중이 돼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거는 국가의 수급 문제고. 그 수의사분들의 수급 문제고. 그리고 국방부, 아까 민간은 논외로 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게 선행적으로도 해결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런 부분을 전 위원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서로.
○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제 거의 끝났고요. 마지막 간단히 평택항만공사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평택항만공사가 정식 명칭이 경기도평택항만공사죠?
(「경기평택항만공사.」하는 관계직원 있음)
아, 그렇습니까? 물류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박명원 위원님이나 많은 분들이 경기바다, 경기항만에 대한 주된 점을 어디로 가야 될 것이냐 많이 공감하신 게 항만, 물류도 그렇지만 결국은, 앞으로 나오세요. 2분 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사장님.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은 해양안전하고 해양치유, 해양체험마을, 경기도민이 경기바다를 이용하고 쾌적하고 이렇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곳으로 가야 되는데 올 9월에 조직 개편할 때 마리나팀, 관리팀 만들었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런데 지금 현재 물류하고 나머지 안전하고 레저 이런 부분에 그냥 관리적인 조직에 불과하다고 보여요, 본 위원은. 그럼 새로운 비전하고 본인 기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고 도민들의 해양의 수요가 어디에 있느냐를 정확히 파악하신다면 지금은 그런 조직 관리 영역이 아니라 해양안전과 해양레저, 해양치유 이런 부분에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조직을 만들고 건의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위원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저희가…….
○ 위원장 방성환 또 도와줘, 왜 우리가 도와줘, 같이 해야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사실은 저희가 해양레저나 해양관광ㆍ레저 산업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4년 전에 조례를 개정해서 저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안전과 레저 분야를 할 수 있게끔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3년 정도 저희가 그걸 운영했던 거였고 이 3년 동안…….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지금도 분석을 해 보면 해양레저나 마리나도 그냥 관리적인 영역에 멈춰 있어요, 보면 대체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아까 레저ㆍ관광ㆍ치유 부분도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셔서 조직을 만들고 사업화하고 그러시라는 얘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래야 평택항만공사의 존재 의의가 있고 경기해양이 발전한다는 거예요. 인정하시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 네, 그건 인정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고맙습니다. 그걸로 마치겠습니다.
본 위원 질의 다 마쳤고요. 더 이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임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위원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국내외 여러 여건으로 농업인들이 많이 어렵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을 검토하셔서 경기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종합감사를 끝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1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미리김성남김창식박명원방성환서광범염종현윤종영이오수정윤경
최종현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동광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농수산생명과학국
국장 공정식농업정책과장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 배소영친환경농업과장 정인웅
해양수산과장 김봉현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강희중
ㆍ축산동물복지국
국장 이강영축산정책과장 신종광
동물방역위생과장 최경묵동물복지과장 이연숙
반려동물과장 이은경
ㆍ기후환경에너지국
국장 차성수산림녹지과장 석용환
ㆍ농업기술원
원장 성제훈연구개발국장 조창휘
기술보급국장 이기택행정지원과장 박준영
작물연구과장 이영순원예연구과장 이수연
환경농업연구과장 박중수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 최병열
소득자원연구소장 김진영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정구현
지도정책과장 조정주기술보급과장 조금순
농촌자원과장 이영수
ㆍ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ㆍ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정봉수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ㆍ산림환경연구소장 유충호
ㆍ종자관리소장 진학훈
ㆍ축산진흥센터 소장 남영희
○ 기타참석자
ㆍ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최창수경영혁신본부장 안영은
농어촌지원본부장 박영주공공급식본부장 직무대리 강동훈
ㆍ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사업개발본부장 김금규
○ 기록공무원
손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