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광주소방서
일 시: 2024년 11월 13일(수)
장 소: 경기도광주소방서 회의실
(14시29분 감사개시)
○ 감사2반장 유경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광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한봉훈 광주소방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행정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자료와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한봉훈 서장님이 증인선서를 한 후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받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봉훈 서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 감사2반장 유경현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 및 관계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의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한봉훈 서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봉훈 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기 바랍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3일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 감사2반장 유경현 한봉훈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한봉훈 서장님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안녕하십니까? 광주소방서장 한봉훈입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광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위원장님, 안계일 위원님, 이영희 위원님, 남종섭 위원님, 이영봉 위원님, 이은미 위원님 그리고 의회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탁월하신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하여 조언을 해 주시면 적극 시정하고 개선하여 소방행정 발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광주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두률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제명애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광주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각 담당관, 과ㆍ단장 및 직할센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승만 청문인권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상복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박철규 화재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이삼수 재난대응과장입니다.
(인 사)
박상조 화재조사분석과장입니다.
(인 사)
심영도 현장지휘1단장입니다.
(인 사)
임성균 현장지휘2단장입니다.
(인 사)
이명식 초월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육근영 현장지휘3단장은 소방재난본부 업무로 금일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어서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혜정 청문인권팀장입니다.
(인 사)
정찬문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하천호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정명균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서상범 화재안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최호석 소방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김성식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이봉춘 구조팀장입니다.
(인 사)
이윤옥 구급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각 119안전센터장 및 구조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재경 송정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정남희 오포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공석민 광남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준홍 곤지암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신준호 능평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박만기 119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의용소방대장 및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광주소방서 주요업무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업무성과, 2024년 주요정책과제 그리고 특수시책과 당면현안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일반현황 중 소방 여건입니다. 광주소방서가 관할하고 있는 광주시의 행정구역은 2읍 4면 10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할면적은 430.99㎢입니다. 이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0.7배로 경기도 13번째 규모에 해당됩니다. 인구는 2024년 8월 기준 40만 9,363명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1,236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특성으로 광주시는 태백산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광주산맥의 영향권에 있어 남한산을 중심으로 산악으로 둘러싸인 계곡형 지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하천인 경안천이 시 중앙을 관통하여 남에서 북으로 흘러 팔당으로 유입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3번국도, 수도권 전철 경강선 등 교통망 확충과 아파트 택지 조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에 비해 교통환경이 열악하여 재난현장 출동에 일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기구 현황입니다. 4과 1담당관 1단 1구조대, 6안전센터 3지역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방인력은 서장을 포함한 325명의 소방공무원과 316명의 의용소방대원 기타 공무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23명 등 총 67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차량 56대, 소방용수시설 289개소를 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대상물은 특정소방대상물 1만 6,705개소와 722개소의 다중이용업소, 570개소의 위험물제조소 등이 있습니다. 광주소방서 운영예산은 정책사업비 87억 4,173만 7,000원 등 총 105억 3,193만 8,000원입니다. 전년 대비 72억 7,300만 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송전119안전센터 이전 및 오포119안전센터 증축 등 시설비 예산에 해당됩니다.
다음은 5쪽 소방활동실적입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소방활동 실적을 보면 화재 출동건수는 2,042회로 하루 평균 5.6건, 구조출동은 8,596회로 하루 평균 23.5건, 구급출동은 2만 2,259회로 하루 평균 61건 출동하였습니다. 특히 전체 이송환자 중 심정지환자, 심혈관질환자 등 4대 중증환자 이송 건이 전체 출동 건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7쪽 2023년 업무성과입니다. 8쪽 2023년 주요성과를 보시면 수상실적으로 2022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경기도 1위,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 선정,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경기도 1위, 전국대회 2위, 소방드론 기술경연대회 경기도 1위 수상 등 대내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9쪽 분야별 주요 성과입니다. 실전적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피난 집계 방식 QR코드를 활용한 대형물류창고 합동훈련을 실시하였고 이 훈련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업장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경기창의안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노인요양시설 밀집지역에 재난대응공동체 협약을 통하여 화재 시 효율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였습니다.
보고서 10쪽입니다. 자율적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재난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전기화재 예방 먼지 싹~쓰리! 화재 싹~쓰리!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광주시 13개 기관ㆍ단체 구성원 566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심,쿵!쾅! 광주시 기관ㆍ단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위해 광주시 각 기관의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및 다중이용업소 협업을 통해 커피 컵 홀더를 활용한 소방홍보 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보고서 11쪽입니다.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광주소방서는 The(더) 따뜻한 119 기부를 통해 5회 46명의 이웃에게 안전과 행복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본서 신관 식당을 증축하여 지하에 위치해 있던 식당을 이전하면서 직원 복지 및 청사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보고서 13쪽 2024년 주요 정책과제입니다. 우리 광주소방서는 품질 높은 광주소방, 도약하는 119라는 목표로 4개의 주요과제와 12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15쪽 효과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입니다.
보고서 16쪽 선제적 예방관리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 감사2반장 유경현 서장님, 잠시만…….
휴식과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5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지금 마이크가 안 나와요. 속기 마이크가 안 돼서요, 잠깐 중지하겠습니다.
(14시45분 감사중지)
(14시50분 감사계속)
○ 감사2반장 유경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한봉훈 서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한봉훈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만 이두률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님, 제명애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님과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현장지휘단장님, 센터장님, 구조대장님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근무지로 돌아가 근무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님, 현장지휘단장님, 센터장님, 구조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두률, 제명애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시는 걸로 해서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님과 현장지휘단장님 센터장님, 구조대장님들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질의 10분 이내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희 위원 소방서장님, 업무보고하시는 데 서면으로 해 주셨지만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센터장님이 지금 나가셨는데 여러분들한테 감사의 개인적인 인사 말씀을 좀 드리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도척 인근에 살아요. 양지 사는데 저희 집 옆의 옆의 집에 불이 났어요, 대낮에. 그런데 용인소방서에서 진입을 못 했는데 아까 좀 여쭤봤더니 곤지암119센터에서 가서 5t 차가 들어와서 진압을 했습니다. 용인 지역구 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여러분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장님, 현안 질의 좀 하겠습니다. 아까 업무보고하면서 서면으로 받았는데요, 21쪽 관련돼서 제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저번에 제가 기사를 구해서요.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관ㆍ군ㆍ소방ㆍ경찰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하셨어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네요. 올해 7월 달에 했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여기 광주에 군부대가 사실, 여기 1개 여단이 들어와 있죠? 55사단 170연대가 들어와 있는데 제가 왜 이거를 질문을 드리냐 하면 저는 항상 그래요. 소방 업무를 보시는 거는 적극 호응하지만 주변 협력기관하고 소방 모의 이런 거 했다 자체에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대비 훈련을 하셨는데 어떤 내용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시는 겁니까? 세부내용은 기사를 보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에 관련돼서 답변하실 수 있으면 알려 주세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거는 저도 지금 정확하게 잘 기억이 안 나고…….
○ 이영희 위원 모르세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확인해 보고 바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이거 관련된 내용 아시는 분 안 계세요? 이거 보니까 여기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요,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참석을 했는데 모의훈련을 했다길래 어떤 내용을 했나 점검 삼아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확인하고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아니요. 그거는 나중에 자료를 주시고. 이거는 참 좋은 훈련이에요. 저번 달에도 북한 오물풍선 때문에 했지만 원주 36사단에서 이 훈련을 했어요. 이게 겨울에는 북서풍이 불어 가지고, 지금 남동풍이 불고 있거든요. 좀 있으면 북서풍이 불어 가지고 오물풍선이 안 내려오겠는데 이것을 생물학ㆍ화학적 대비훈련을 했다는 것은 대외기관이 같이 모여서 했다는 것은 좋은 사례라고 판단해서 구체적인 어떤 훈련을 했는가, 체계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 궁금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예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좀 더 관심을 갖고 챙기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업무보고 보니까……. 지나간 아픔은 제가 얘기 안 하고 근방에서 쿠팡이라는 회사에서 대형 참사극이 일어났잖아요. 여러분들 지금 QR코드로 해 가지고 화재를 진압했다는 게 언론보도가 또 있더라고요. 이거 QR코드 하는 거에 사실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이영희 위원 이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때 훈련을 했던 결과와 앞으로 이 QR코드를 계속할 것인지 서장님이 답변 좀 해 주세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QR코드로 훈련을 진행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화재안전 컨설팅을 요새 자주 나갑니다. 그런데 저희 관내에 CJ 물류창고라고 동양에서 가장 큰 물류창고가 있습니다. 거기에 화재 안전 컨설팅을 갔을 때 관계자하고 대화 중에 “여기에 1,200명 정도의 근무자가 있다.”라고 하는데 출입증을 가지고 출입을 하면 출입자가 카운팅되는데 유사시에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면 그 카운팅된 숫자와 탈출한 사람의 숫자가 동일해야 된다. 이게 22년도에 청북 물류센터에서 화재 났을 때 잘못된 인원 집계, 통계가 전달돼서 안에 사람이 없는데 저희 구조대원이 진입했다가 순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계기로 그런 훈련을 하자고 얘기가 돼서 출근 카운팅이 돼 있는 그 인원들이 유사시에 안전한 장소로 다 모일 수 있게 하고 그 집계를 수작업이 아니라 QR코드로 집계를 하면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CJ 물류창고 쪽과 협의하에 그런 훈련을 실시하게 됐고 그런 것들이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경기 창의 안전대상으로 CJ 물류센터가 선정돼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이영희 위원 이게 별도 개발한 거죠? 여러분들, 직원들 서로 창의성에 의해서 개발하신 거예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렇죠. 그 업체 측이 “그러면 우리가 카운팅을 QR코드로 한번 해 보겠다.” 그러니까 갖고 온 그 안의 출입자들의 핸드폰으로 유사시 “화재가 발생했다.”라고 다 문자를 보내고 그 자체에서 URL로 “나는 안전하게 밖으로 나왔다.”라고 QR코드를 찍고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거로 훈련을 실시했고 그 훈련 이후에, 우리 관내에 물류창고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 대상마다 그런 협의를 거쳐서 지금 훈련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영희 위원 계속하실 거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하고 있습니다.
○ 이영희 위원 좋은 방법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대부분 다 회사들은 인원이 한 50명, 100명 되는 중소기업들도 QR코드로 출근기록부 찍잖아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이영희 위원 그거를 활용하신 것 같은데 괜찮은 방법입니다. 특히 여기 광주 곤지암 쪽은 외국인들이 많아요. 가구공장들이 너무 많잖아요. 소규모 영세업자도 이 방법을 강구하면, 여러분들이 업무가 늘어났다고 생각은 안 하거든요, 제가. 간단하게 QR코드로 하면 바로 현장에 출동했을 시에 출석인원, 참여인원, 인명피해 인원 파악할 것 같습니다. 괜히 구하러 들어갔다가 아무도 없는데 들어가서 한 명이 억울하게 순직을 하셨잖아요.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이 방법은 계속 활용하셔서 광주소방서에서 계속 착안사항을 했다는 내용을 다른 관사에 전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네. 그리고 또 제가 여기 옆에 군부대 관련해서 보충설명 좀 드리겠는데, 하나 질문할게요. 지금 지역센터에는 우리 군 출신들이 많죠? 군 출신들, 부사관 출신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서에도 있고요.
○ 이영희 위원 여기 직원이 한 몇 분 정도 근무하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아, 숫자는 정확하게 저기 하지만 저희 구조대원을 특채할 때 특수부대 출신들을 우선으로 특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수부대 출신들이 구조대뿐만이 아니라 일반 센터에도 다수 분포해 있습니다.
○ 이영희 위원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이영희 위원 그분들이 거의 다 5년 군복무 마치고 예전처럼 특전사 근무하고 웬만큼 근무했으면 경찰이나 소방서에 특채를 했는데 이게 다 없어졌을 거예요. 없어진 지, 한 20년 전 옛날 얘기지만 지금은 새로운 젊은 세대가 군 제대해서 그래도 나라를 지키다가 지역의 소방 안전을 위해서 참가한 직원들이 어떻게 바라보면은 좀 뭐라 그럴까요? 자꾸 직업의식이 바뀌고 공무원들 너무 힘들다고 다들 관두는 그런 입장에서 소방공무원이 입소했으면 그분들한테는 저는 그래요. 바라보는 입장이 다 각기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근무하든 간에 보수가, 군 직위, 봉급을 그대로 이어와서 소방업무 하는 건데 제가 아까도 앞전에 분당에서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기도 지금 화학차 한 대가 편제 장비 한 대가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아까 분당에서도 다행히 팀장 몇 분이 사용 방법과 용도에 따라 다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광주도 아마 화학차 한 대가 편제 장비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거기 한 대가. 근데 이런 거는 거기서도 폴리에틸렌하고 CO2에 관한 대비훈련이라고 담당자가 얘기하는데 여기는 아직까지 광주는 사실 군부대 특전사에 있고 아까 보니까 기구낙하훈련하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그겁니다. 아까도 군부대 55사단 170연대 1대대하고 그런 행사를 했다 그래서 그건 대비책이 대외협력기관을 이용해서 화재진압뿐 아니라 기타 유관기관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문을 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전직이 어떻든 간에 한 가족이잖아요. 한 가족이잖아요, 특전사 지역센터도. 어차피 제복을 입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화재훈련이든 지금 서장님께서 보고하신 업무보고든 모든 일의 추진에서는 소방, 옆에 있던 당직자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 된다. 유관기관 협력하에 직원들 좀 노력이나 봉사도 아끼는 마음에 유관기관들 단체들하고 같이 유대 강화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려고 제가 질문을 드린 겁니다. 어느 소방서나 마찬가지예요, 출동해서 보면 다들 생활안전 분야가 많아요.
안전 분야를 보면 지금까지 소방서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대부분 다 오작동이고 벌집이고 뭐 이런 얘기 다, 출동만 많아지잖아요, 그렇죠? 근데 그런 거를 지역 유대 간의 관계를 갖고 있으면 출동을 안 해도 직원들의 협조 강화 체제를 위해서 또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또 여기 광주가 제 인접 지역이에요. 그래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서장님 근무하시는 동안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제복 벗을 날이 얼마 안 남으신 것 같은데 서장님, 제복의 자존심을 지켜주시고 있는 동안은 서장님 지휘방침 의도대로 광주소방서가 계속 이어나가서, 아까 보니까 국민안전책임 슬로건이 있더라고요. 멋있게 서장실에 잡혀 있던데 그 지휘 의도대로 광주소방서 전 직원들이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더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더 정진하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목소리가 안 들려요, 더 크게 얘기해 주셔야지.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영희 위원 감사합니다, 서장님. 고맙습니다.
○ 감사2반장 유경현 이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봉 위원 의정부 출신 이영봉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한봉훈 서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소방공직자분들 오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신 노고에 정말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광주소방서는 제가 보니까 특이하게 2023년도에 드론 관련한 수상실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게 특화됐다라고 볼 수가 있는데 시대에 또 따라가는 어떤 그런 부분인 것 같은데 이 관련해서 잠깐 언급해 주시겠습니까, 우리 서장님?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드론이 지금 여러 분야에 활용이 많이 되고 있는데 저희 소방에도 인명구조나 산악ㆍ산불 그리고 큰 대형화재 이럴 때 정보파악에 굉장히 유익한, 드론이 굉장히 유익하게 지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희 수상실적이 많았던 이유는 저희 직원 중에 드론에 특화된 직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분당소방서로 전출을 갔는데 그 직원만 의지할 게 아니라 전 직원이 드론에 대해서 특성화를 하자라고 해서 저희 지금 구조대원하고 화재조사분석과 화재조사요원들이 드론 관련 교육을 계속 지금 수강하고 있고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특정 직원이 다른 데로 전출을 갔지만 광주소방서는 드론 관련해서는 특화된 소방서로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영봉 위원 지속적으로 더 노력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이게 우리 소방대원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은 드론이 상당히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몇 배의 역할을 하는 그런 장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엊그제도, 어제인가요? 우리가 현장에 가서 사무감사하는데 장비들을 봤어요. 드론이 상당히 고가더라고요, 여쭤보니까. 그럼에도 그런 장비들이 지속적으로 더 확충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선 우리 소방서에서 요구가 있을 때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잘 검토하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서장님, 거의 대부분 우리 여기 광주시는 도농이지 않습니까? 인구도 상당히 지금 많이 늘어나는 추세고요. 저는 의정부 출신인데요. 의정부시는 지금 인구가 정체돼 있는 상황인데 거의 광주가 좀 이제 내일모레면 따라잡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보니까 화재 건수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일반, 보면 구조라든가 생활안전 이쪽이 이렇게 좀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구조 건수하고 생활안전출동 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아까도 서장실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산악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변 지역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구조 건수는 교통사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생활안전 관련해서는 벌집 제거 그다음에 실종자 수색, 승강기 구조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 이영봉 위원 그래서 우리 업무보고해 주신 그 자료에 보니까 구조 같은 경우에도 2022년도에 비해서 2023년도가 배가 좀 된 것 같고요. 생활안전도 물론 마찬가지 출동 건수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대책을 좀 세우신 게 있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래서 제가 작년에 5월 22일 광주소방서에 부임을 했는데 그해 생활안전대 의용소방대에서 1개 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벌집 제거에 현장출동하다가 너무 피곤하다라는 얘기를 제가 듣고 의용소방대를 활용해서 1개 조에서 2개 조로 운영을 했고요. 그래서 직원들 업무를 경감시켰고 그런 것들이 1개 대를 운영하다가 2개 대를 운영하다 보면 의용소방대 출동수당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지급을 해야 돼서 향후에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생활안전출동 이런 거에 의용소방대를 더 확대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영봉 위원 광주서는 도농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벌집이라든지 이런 생활에 대한 부분에 많은 출동 건수가 있는 것 같은데요. 보면 적극적으로 좀 의용소방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이렇게 모색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이영봉 위원 그다음에 보면 오포119안전센터가 증축이 돼서 완공이 됐고요. 송정119안전센터 노후청사에 이전 신축이 진행 중인 걸로 이렇게 업무보고를 해 주셨어요. 지금 오포119안전센터 증축 완공이 됐는데 왜, 개청식을 못 하고 있는 이유가 있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일부 증축이기 때문에 개청식이라는 따로 큰 행사를 하기가…….
○ 이영봉 위원 일부 증축이라.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기존에 1층, 2층이 있었는데 2층의 일부를 증축했습니다.
○ 이영봉 위원 그렇군요. 저는 완전 증축인 걸로 지금 봤는데요. 그러면 송정119안전센터 노후 청사 이것도 마찬가지인가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지금 신축 이전 진행 중이고요. 설계 지금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소방관서에서 설계, 준공까지 다 했는데 지금은 소방본부에서 그 일체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약하고 땅 매입하는 것까지 하고 또 소방본부로 인계했습니다.
○ 이영봉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119안전센터에 최소 인력이 몇 분 정도가 근무를 하셔야 되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지금 구급대 포함을 해서…….
○ 이영봉 위원 3교대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이영봉 위원 3교대에 몇 분 정도나 근무를 하셔야 되는, 최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최소 8명은…….
○ 이영봉 위원 8명이면 3×8에 24, 스물네 분 이상. 어느 서에서는 스물일곱 분을 얘기하시더라고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지역마다 조금씩 틀리고요. 또 청사 내에 차고가 얼마큼 큰 게 있느냐 그래서 차량이 펌프차와 물탱크와 구급차가 배치가 됐느냐 안 됐느냐 이거에 따라서 출동인원수를 가감해야 됩니다.
○ 이영봉 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쭙냐면요. 경기도 내에 몇 개, 한 6개, 7개 정도의 119안전센터가 지금 개청식을 해야 돼요. 근데 지금 인원이 없어서 개청식을 미루고 있는 서가 있습니다. 아주 심각한 부분이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여기도 마찬가지로 119안전센터 송정도 마찬가지로 지금 몇 년이죠? 이게 26년 12월 말에 준공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좀 대비를 하시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그래서 지금 다른 부서에서 인력들을 빼 와서 거기 충당을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 경기도 소방이. 그래서 예전에 저희가 2018년도에는 1만 명이 안 됐어요, 소방 인력이. 그러나 지금은 1만 3,00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소방인력을 확충하지 못해서 이러한 지금 현상이 벌어지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어찌 됐든 어떤 부서에서 빼 오면 그 부서에서도 업무분장이 과해질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물론 우리 서장님은 떠나실지는 모르겠지만 후임으로 오시는 우리 과장님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유념하셔서 그런 부분들을 좀 대안들을 세워야 될 것 같고요. 저희 의회에서도 인원 확충에 대한 부분들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를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이렇게 해서 질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위원님 감사합니다.
○ 감사2반장 유경현 이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계일 위원 성남 출신 안계일입니다. 우선 화재현장 진입을 위해서는 불법주차나 뭐 이런 게 좀 정리가 돼야 되는데 진입 방해 차량 강제처분과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에 도척면에서 아파트 화재가 발생을 했었죠. 그런데 약 78가구뿐이 되지 않는데 소규모 단지인데 진입하는 데 7분 이상 걸리고 그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결국은 소방대원들을 통해서 쪽문으로 들어가서 진입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때 당시 구체적으로 좀 어떤가요? 서장님 아시고 계시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도척지역대가 있습니다. 곤지암센터 관 아래 거기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아파트인데 그 아파트 세대민들이 불법주차를 해서 저희 소방차가 진입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고 도보로 호스 등을 가지고 진입을 해서 마무리했던 그런 건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2018년도 3월에 소방기본법이 개정되어서 소방차의 화재진압 현장진입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 강제처분이 가능하도록 이렇게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습니다. 평소에 소방차 출동 방해 차량의 강제처분 모의훈련 같은 걸 실시하고 있나요, 광주소방서에서는? 진입로 확보를 위해서.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따로 강제처분에 대한 훈련은 하는 것은 제가 안 했고요. 그 외에 별도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법주정차가 많은 지역들은 저희가 소방차 통행 훈련을 한 달에 한 번 이상씩 합니다.
○ 안계일 위원 통행 훈련?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훈련으로 주민들에 대한 경각심도 일으키고요. 또 직원들도 관내 지리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올해 1월에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에 따르면 소방법이 개정된 후 전국적으로 실제로 그런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을 한 게 불과 4건뿐이었다고 그래요. 그런 것은 이게 강제처분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소방서에서 행정적인 부담을 많이 갖는 것 같아요, 지금. 그러나 이는 조직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고 현장에서는 그래도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재현장에서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 강제처분하는 결정은 누가 하죠, 서장님이 하시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현장지휘관이.
○ 안계일 위원 그럼 절차는 어떻게 돼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선착대장이 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선착대장이 없더라도 처음 출동하는 출동대에서 타당하다라고 판단이 되면 강제처분해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사후 행정절차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현장직원들이 좀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가장 처분을 못 하는 이유가 그런 사유죠, 행정처분 때문에.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안계일 위원 혹시 그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적인 개정이나 제도가 더 좀 필요한 것이 있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더 자세하게 제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 안계일 위원 이게 저희 광주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난 22년도 전국 최초로 소방법률지원단 지원 조례를 발의했어요. 그래서 소방현장에 불법주차 차량뿐이 아니고 출동하다 보면 문제가 생겨서 법적 분쟁이 생길 때 그 법률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는 해 놨는데 지금 광주소방서에서는 그런 사례를 좀 활용하는 사례가 있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행정적으로 법률지원은 없고요. 저희 자체적으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위원 중에 변호사님이 계셔서 저희 행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변호사를 먼저 활용을 해서 상담해서 행정 활동, 행정행위 저기 할 때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더 큰 문제나 소방에 전문적인 문제가 있으면 도 본부에 지원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최대한 활용을 하시고요. 그런 법률문제로 인해서 소방공직자들이 업무를 정상적으로 하는데 그 어떤 보이지 않는 압박을 받거나 이러면 안 되겠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안계일 위원 그리고 우리 광주시에는 창고하고 공장이 유난히 많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많습니다.
○ 안계일 위원 아까 말씀하신 그 물류창고도 굉장히 큰 창고고. 그런데 광주지역이 도로나 뭐 이런 여건 때문에 그런지 7분의 골든타임 도착률이 조금 낮은 편이에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안계일 위원 지금 몇 퍼센트 정도 되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35%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35%. 지리적인 여건으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좀 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 주시고 그 과정에서 만약에 필요한 예산이라든가 장비가 필요하다고 그러시면 언제든지 본부를 통해서 요청을 하시면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안계일 위원 소규모 창고, 공장이 지금 광주시에 많이 돼 있는데 주로 어느 지역에 많이 있습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밀집 지역이 큰, 그러니까 많은 밀집 지역이 네 군데 정도 있습니다. 그 소규모 공장들이 기업인연합회에 다 포함이 되어 있고요. 지역 지역마다 지회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합회 지회하고 CEO 간담회를 자주 하고 있고요, 현지 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그리고 광주에 지금 대규모 물류센터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 안계일 위원 오포에도 얼마 전에 오픈된 게 있고. 그런데 그 대규모 물류센터의 책임자들하고는 어떻게 수시로 교류하시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제가…….
○ 안계일 위원 화재예방 교육을 자꾸 시키셔야 돼.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큰 대상들은 화재안전 컨설팅을 다 다녀왔습니다.
○ 안계일 위원 좀 적극적으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광주에는 소형 소방차 도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도로 사정 때문에.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촌이 밀접한 일부 지역들이 있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안계일 위원 광주 시내조차도 좀 그런 것 같고. 이런 지역이 협소한 도로로 인해서 화재 발생 시 기존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렵고 이런 것에 대비해서 경기도에서 소형 소방차들을 어느 정도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시는 어느 정도 받고 계시나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소형 물탱크, 그러니까 소형 펌프차는 아직 없고요. 지금 본부에 계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 안계일 위원 굴절사다리차하고 소형 사다리차 각각 1대씩 있는 것 같은데 펌프차, 그게 좀 필요하겠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안계일 위원 이거 좀 내년에라도 보급이 될 수 있도록……. 아, 그런데 서장님, 올해 퇴직하신다고 들었는데…….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안계일 위원 그동안에 근무하시면서 소감이 어떠셨는지, 고생은 기본적으로 많으셨고. 우리 후배 소방관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세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제가 35년 근무했는데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하고는 지금은 엄청 차이가 많이 있고요. 그런데 지금 새로 들어온 직원들을 보면 굉장히 똑똑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온 직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직원들과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이 소통이 좀 많이 돼서 공감하면서 같은 목표로 열심히 하면 향후에 더 훌륭한 소방 조직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또 제가 들어와서 얼마 있다가 지방자치가 생기면서 도의회도 생기고 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도 굉장히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 소방 조직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계일 위원 그동안에 경험을 하셨던 그리고 근무를 하셨던 그게 다 녹아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고요. 앞으로 우리 서장님, 퇴직을 하시더라도 늘 국민의 생명을 생각하셨듯이 늘 국민 곁에 계시고 더 새로운, 인생 2막인가요?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고맙습니다.
○ 안계일 위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고맙습니다.
○ 안계일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유경현 안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미 위원 네, 감사합니다. 안산 출신 이은미입니다. 제가 자료를 본 게 있는데요. 우리 재난약자 치료ㆍ생활시설 및 소방훈련 실시, 화재안전점검 현황을 봤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내역이 있는데 장애인시설이 없더라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아니, 그 자료 다 있었는데 지금 정확하게 어떤 자료를 보고 계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은미 위원 재난약자 치료ㆍ생활시설 소방훈련 실시 및 화재안전점검 현황표를 보고 있어요. 실시 현황은 73개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중에, 광주시에 장애인시설이 26개가 있습니다.
○ 이은미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대상이 횟수가 기입되어 있지가 않거든요. 자료가 누락이 된 걸까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지금 재난약자 치료시설에서 요양원과 요양병원 그리고 장애인편의시설…….
○ 이은미 위원 장애인시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 이은미 위원 그래서 대상이 요양병원은 4곳, 요양원은 13회, 그런데 장애인시설이 누락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은미 위원 네,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어서 그 자료에 그대로 보면 소방훈련 실시 현황의 대상이 73개인데 그 밑에 안전점검 현황에는 대상이 17곳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같이 한번 확인해서 나중에 저한테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알겠습니다.
○ 이은미 위원 그리고 우리 광주가 터널이 굉장히 많잖아요, 고속도로가 많이 있어서. 그래서 터널에서 한번 사고가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에 있어서 한국도로공사와 그리고 광주고속도로 이런 기관들과 협력을 계속하고 계신가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 광주4터널에서 화재가 있었는데요. 그 화재를 계기로 무전 난청 그리고 배기팬 작동 현황 이런 것들을 합동으로 점검을 했고요. 그래서 그 자료를 소방본부 상황실과 소방서 현장출동대에 다 공유하고 있습니다.
○ 이은미 위원 네, 그래서 이게 사람이 먼저 피할 수 있는 터널이 되게 또 중요하잖아요, 그 공간이. 통로가 중요한데 항상 통로 확보나 아까 말씀하신 팬, 연기가 빨리빨리 회전이 돼야 되니까 그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이은미 위원 그리고 제가 오늘 보기도 했는데 다시 한번 보니까, 업무보고에 안전한 즐거운 조직문화에 보니까 재미있는 것들이 좀 많더라고요. 아까 서장님께서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말씀을 해 주셔서 ‘아, 하고 있구나.’ 했더니 서장님 취임하신 다음에 작년에 1회를 했네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이은미 위원 그래서 2회를 이제 앞두고 있는 것 같은데 또 여기 소방서 내에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으로 체통데이, 축하한데이 그리고 동호회 이름이 굉장히 많아요. 재미있게 네이밍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어떻게 서장님이 직접 지으시나요, 아니면 직원분들의 아이디어로 만드시는 건가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야 됩니다. 제가 나이 먹고 뭘 하겠습니까? 근데 이제 거기에 뭐뭐 하자고 하면 직원들이 아이디어도 내고 또 거기에 적극 동참해 주고 해서 광주소방서가 굉장히 근무하기 좋은 소방서로 주변에 소문이 났다고 자평합니다.
○ 이은미 위원 지금 다른 분들이 눈을 잘 보고 있지 않은데요, 선생님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웃 음)
그리고 옆에 보니까 특수시책에도 마찬가지로 4GO체인지, 금ㆍ화ㆍ도ㆍ감 또 이거는 담배꽁초에 관한 이야기, 보건소랑 같이 이렇게 하는 네이밍이 굉장히 제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어서 생각했던 부분이 우리가 한국도로공사에서 비트박스로 굉장히 많은 우리 국민들에게 알기 쉽고 기억에 남는 이런 이름을 지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소방안전교육에 있어서도 뭔가 이런 네이밍을 만들어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물론 이거는 다른 데서도 하시면 좋지만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광주소방서 여러분들이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으신 분이 많을 것 같으니까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이은미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유경현 이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남종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남종섭 위원 서장님, 용인 출신 남종섭 위원입니다. 오늘 업무보고 때 보니까 우리 책자에 광주소방서의 열심히 활동하시는 그 모습들이 전체적으로 잘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한번, 궁금한 점인데요, 사실은. 그러니까 분당이 인구가 한 47만이고 광주가 한 40만 정도 되잖아요. 근데 소방 인력은 여기가 더 많아요, 정규직원들이. 그 이유가 특별하게, 안전센터가 많아서 그런가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아마 그런 영향도 있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러니까 본부에서 인력 배치를 할 때 안전센터에 기준적으로 들어가는 소방 인력들이 있는 거예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센터에 펌프차가 있느냐, 물탱크가 있느냐, 구급차가 있느냐, 펌프차가 2대가 있느냐, 이런 최소 운영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센터가 하나 서게 되면…….
○ 남종섭 위원 그래서 많다, 그런 거죠? 광주가 더 많은 이유가?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남종섭 위원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많은 게 맞네요, 그러면. 여기 광주가 지역도 넓고 도농복합지역이잖아요. 그래서 오늘 특수시책 하신 거를 쭉 봤는데 굉장히 아이디어가 있는 것도 같고 QR코드 이용해 가지고 하는 거는 아마 광주, 다른 데도 있나요, 이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러면 여기서 하는 거죠. 잘하고 계신 것 같고요. 이걸 왜 물어보냐 하면 지금 존경하는 이은미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좋은 능력을 가진 우리 소방관님들이 굉장히 많이 계세요. 분당소방서에서는 하부 관창이라든가 지금 또 특허를 하나 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전기차가 화재가 났을 때 빨리 이동을 해야 되잖아요, 차량을. 그래서 혼자 태워야 되는데, 다 탈 때까지. 그러니까 이동하는 이러한 장치를 개발해 가지고 특허출원 중이다 이렇게 서장님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능력을 가지신 우리 소방관분들이 많은데 따라서,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는 거예요. 광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다중시설이 많고 고층빌딩들이 많고 이게 집합돼 있는 거고 그다음에 우리 광주는 도농복합지역에다가 소규모 공장 지역이 많고 이러면 사실은 화재진압이나 소방활동이 좀 틀려져야 되는 게 맞는 거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광주만의 특수시책을 하고 있는 거는 뭐, 당연히 잘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되고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요. 소방대원, 소방관님들의 능력을 최대한 뽑는 게 리더자의 역할이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맞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앰뷸런스나 구급차 이동할 때 대원들이 혹시 감염관리 쪽에서 한번, 그런 쪽에서 감염관리가 잘 됩니까? 이게 궁금한 점이 좀 있는데요. 실제로 감염병을 우리 신규 대원들이, 신규 직원들이 감염관리가 잘 안돼서 옮긴다든지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한데 이런 문제점들이 혹시 있었습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특별한 사안은 없었고요.
○ 남종섭 위원 아직까지는 없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그렇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런데…….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직원들 건의사항 중의 하나가…….
○ 남종섭 위원 다 건강하신 것 같아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건의사항 중의 하나가 언제 올지 모르는 감염병이 이제 앞으로 창궐할 수도 있고…….
○ 남종섭 위원 그런데 이거 예비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그래서 그걸 대비해서 감염기내과 전문의를 통한 교육을 수시로 좀 해 달라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 남종섭 위원 이거는 먼저 선제적으로 좀 하실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이게 광주에서, 그러니까 우리 신규 대원님들, 잘 모르시는 우리 소방관님들이 처음에 탔을 때 구급차 이송을 하거나 이럴 때 감염병에 감염될 수 있다라는 거를 염두에 두셔야 돼요. 그분이 감염이 되면 다음 출동할 때 결국은 시민들한테도 그게 옮겨지는 거거든요. 이런 거는 좀 한번 선제적으로 관리를 하시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알겠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소방서 지은 지가 몇 년 됐죠?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20년 됐습니다.
○ 남종섭 위원 20년 됐어요? 굉장히 오래된 거죠. 여기가 외곽지역이죠, 이쪽이?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외곽지역은 맞는데…….
○ 남종섭 위원 외곽지역은 아니에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광주시 전체 지도를 보면 딱 중간에 있습니다.
○ 남종섭 위원 그러면 20년 됐는데 혹시 이 소방서와 관련해 가지고 건의하고 싶은 말씀 계세요? 이제 퇴직도 얼마 안 남으셨는데 후배 소방관들을 위해서.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사실 초월읍이라는 쪽에 있다 보니까, 시청, 경찰서, 교육청 이런 데는 다 시내 중심의 행정타운에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 남종섭 위원 그러면 별로 안 좋아해요, 시내에 들어가는 것은.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인근에 있어서 소통이 됐으면 좋겠는데, 지역적으로 멀어져 있을 뿐이지 소통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고요.
○ 남종섭 위원 건물에도 문제없고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네. 앞으로 리모델링은 계속해야 되겠죠. 그런데 소방서 자체를 이전하는 것들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하는 게 있어서…….
○ 남종섭 위원 이전 계획은 있는 거예요?
○ 광주소방서장 한봉훈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관내에 센터가 6개가 있고 지역대가 3개가 있는데 그 지역대 3개 중에 도척지역대 쪽이 용인하고 인근이지만 인구수가 많이 늘어나고 공장이 많이 늘어난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119안전센터가 도척 쪽에 생겨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남종섭 위원 아,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퇴직하시는 날까지 행정사무감사도 받으시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유경현 남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광주소방서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한봉훈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제시된 정책의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4일까지 안전행정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봉훈 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들께서는 지역의 도의원님들과의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도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참고로 11월 15일 금요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안정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광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4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6명)
남종섭안계일유경현이영봉이영희이은미
○ 출석전문위원
의정정책팀장 강신중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광주소방서장 한봉훈
○ 기록공무원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