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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교육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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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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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재개발국,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일 시: 2024년 11월 19일(화)

장 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교육연수원, 율곡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국제교육원, 인성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애형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 연도 계획수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경기교육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택 출신 김근용 부위원장입니다.

(인 사)

수원 출신 장한별 부위원장입니다.

(인 사)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인 사)

부천 출신 황진희 위원입니다.

(인 사)

이천 출신 김일중 위원입니다.

(인 사)

화성 출신 김회철 위원입니다.

(인 사)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문승호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이서영 위원입니다.

(인 사)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인 사)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인 사)

의정모니터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계신 박상기 님이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는 브레이크뉴스 오경희 기자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 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의거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나 증언 또는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9일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 위원장 이애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언제나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인재개발국을 대표하여 감사 말씀드립니다.

먼저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 처리 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요구 및 건의사항은 총 3건으로 3건 모두 처리 완료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도 조언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저희 인재개발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인재개발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7쪽입니다. 인재개발국은 3과 12담당, 총 7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기능 및 예산 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역량정책과 소관 사항입니다.

보고서 201쪽 교육역량 강화 체제 구축입니다. 교원의 핵심역량을 교직 경력에 따라 구체화하여 학교 현장 수요 등을 반영한 생애단계별 연수계획을 수립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7개 연수기관이 참여하는 연수조정협의회를 운영하여 연수기관 프로그램 조정과 평가를 통한 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고서 203쪽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입니다.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하여 약 5만 명의 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행연수 강사 950명을 양성하였고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연수 표준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교원역량 강화 통합지원을 위해 AI 기반 개별 교원 학습진단과 맞춤형 학습경로를 설계하여 이수ㆍ인증하는 하이코칭 AI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207쪽 교원 연구활동 지원입니다. 교원의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교사연구년, 교사 석사학위 과정 및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행정역량정책과 소관 업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10쪽 행정역량 개발체계 구축입니다. 지방공무원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체계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역량 향상 과정, 승진자 교육 등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 개발을 위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2쪽 행정역량 연수 기획 및 운영입니다.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리더십 연수, 정책 기획과 실행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기획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3쪽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 강화입니다. 학생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제고하고 지역 간 균형과 특색을 갖춘 학부모 교육을 운영하여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재개발지원과 소관 업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15쪽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추진 및 공유복합시설 운영ㆍ관리입니다. 교직원 역량 강화에 관한 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인재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 가치를 반영하는 조원청사 공유복합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재개발국 직원 일동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도민을 대표해서 주신 소중한 고견을 도민의 뜻으로 받들어 반영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가는 인재개발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오찬숙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한수 교육연수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발전과 모든 학생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열세 분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과 4쪽입니다. 일반현황과 주요기능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고서 5쪽 연수 운영 현황입니다. 자격연수 15개 과정, 직무연수 94개 과정이 계획되어 운영 중이며 원격연수는 283개의 상시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예산현황입니다. 본원의 금년도 예산은 77억 7,100만 원으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및 연수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6쪽 시설현황입니다. 본원은 전체 부지 약 11만 9,373㎡, 건물 연면적 2만 7,237㎡이며 강의동, 체육관, 숙소동, 체육장과 3.6㎞의 산책로를 포함한 기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운영 방향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은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재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주도성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첫째,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를 이끄는 연수, 둘째, 전문적 역량을 키워가는 연수, 셋째, 배우고 느끼고 실행하는 연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쪽입니다. 유ㆍ초등 교원 자격연수입니다. 자율ㆍ균형ㆍ미래의 경기미래교육 핵심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총 7개 과정 1,178명이 이수했습니다.

보고서 16쪽입니다. 교원의 생애단계별 역량 강화와 현장맞춤형 연수 활성화를 위해 총 38개 과정 3,560명이 이수하였으며 연말까지 18개 과정 1,160명이 이수 예정에 있습니다.

보고서 19쪽입니다. 중등교원 자격연수는 현장밀착형 연수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서 총 8개 과정, 1,067명이 이수 완료했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중등교원 직무연수는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연수로서 총 25개 과정 3,159명이 이수했으며 연말까지 13개 과정 950명이 이수 예정에 있습니다.

보고서 22쪽입니다. 교육환경 대전환에 대응하여 다양한 방식의 원격연수를 운영하고자 원격연수 콘텐츠 총 17개 과정, 마이크로러닝형 콘텐츠 40개 과정을 개발하고 283개의 원격연수 상시과정을 운영하여 현재 약 58만여 명이 이수했습니다.

보고서 24쪽입니다.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가 현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일정 기간 주체적으로 심화연구를 수행하도록 유ㆍ초ㆍ중ㆍ특수교사 19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배우고 느끼고 실행하는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인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심한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상봉 율곡연수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원장 천상봉입니다. 경기교육과 율곡연수원의 발전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 연수원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쪽입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행정연수부와 운영지원부 2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4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지는 4만 8,259㎡이며 건물은 본관, 후관, 식당, 도서관, 숙소 5개 동이 있습니다.

다음은 연수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5쪽입니다. 2024년도에 일반직 33개 과정 8,460명, 교육공무직 6개 과정 1,800명 등 총 39개 과정 1만 2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9월까지 35개 과정 7,552명이 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예산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6쪽입니다. 2024년 예산규모는 35억 3,800만 원입니다.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등 연수 운영으로 전체 예산의 62.2%인 22억 200만 원을 편성하고 기관운영비과 인건비 등으로 13억 3,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별 예산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4쪽입니다. 지방공무원 기본연수로 13억 4,600만 원, 지방공무원 직무전문연수로 4억 6,000만 원, 교육공무직원 직무전문연수로 8,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주요업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5~18쪽입니다. 지방공무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본연수는 신규자, 승진예정자, 퇴직예정자의 직무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를 위한 연수로 6개 과정에 445명이 연수하였고 5개 과정에 1,000명을 연수할 계획입니다. 지방공무원 직무 전문연수는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로 23개 과정 5,476명이 연수하였으며 12개 과정에 1,920명을 연수할 계획입니다. 교육공무직원 직무전문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중심 연수로 6개 과정에 1,631명을 연수하였으며 1개 과정에 200명을 연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현안사항입니다.

업무보고서 19쪽입니다.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통합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연수의 효율화를 위하여 우리 율곡연수원은 출퇴근형 전문 연수원으로 기능을 변경하고자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전 위치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구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 시기는 2025년 3월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의회의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후 자체 이전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시정요구사항 1건, 처리요구사항 1건, 건의사항 1건 등 총 3건의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 처리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천상봉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원장 박정행입니다. 미래교육의 중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과 따뜻한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행정위 위원님들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즐거운 상상!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경기교육에 대한 위원님들의 드넓은 식견과 혜안으로 조언을 해 주신다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이어서 우리 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운영현황,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쪽 기구 및 정원현황입니다. 미래교육연수부, 융합과학교육부, 운영지원부 3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6쪽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1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총 71억 6,500만 원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현재 남부전시관과 연수관, 북부과학교육관의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남부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9쪽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의 운영 목표는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으로서 첫째 미래교육 역량 강화, 둘째 탐구중심 과학문화 확산, 셋째 창의 체험활동 활성화, 넷째 재능계발 영재교육 내실화로 네 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4쪽입니다. 중점과제 1,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ㆍ디지털 에듀테크 역량개발 연수, 성장 단계별 연수, 교과역량 및 직무역량 개발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Iㆍ디지털 에듀테크 역량 개발 연수는 교사 에듀테크 아카데미 기초ㆍ기본ㆍ심화ㆍ전문가 과정 등 18개 과정에서 8,670명의 교원연수를 추진하였으며 10월 이후 12개 과정 7,419명 연수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장 단계별 연수는 초ㆍ중등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 2개 과정 627명의 교원연수를 추진하였으며 중등 1급 정교사 수학ㆍ과학 자격연수 2개 과정 374명의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교과역량 개발 연수는 과학ㆍ수학교사 직무연수 등 12개 과정에서 843명의 교원연수를 9월까지 추진하였으며 이후 4개 과정 300명의 연수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8쪽 중심과제 2, 탐구중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수원과 의정부의 과학전시관 운영, 과학탐구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학전시관은 수원과 의정부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9월까지 6만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과학탐구대회는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로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학생을 지도하여 탐구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과학실험한마당 전국대회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2쪽 중점과제 3, 창의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융합과학 주중 체험교실, 미래와 만나는 토요 체험교실, 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함양 및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공모 후 프로그램 고도화 과정을 통한 보급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교사를 위한 연수 운영 등 학교에서의 융합체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0쪽 중점과제 4, 재능계발 영재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수원의 8학급, 의정부의 4학급으로 구성된 부설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1ㆍ2단계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심화탐구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한 발 더 다가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과 미래교육을 도모하는 교원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위원장 이애형 박정행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계남 학생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입니다.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립니다.

보고서 3쪽부터 6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은 교육운영부와 운영지원부 2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전문직 8명, 일반직 27명, 교육공무직 4명으로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육운영부는 학생교육과정 및 교원연수과정 기획ㆍ운영ㆍ평가 업무를 하고 있고 운영지원부는 행정업무와 청사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육원은 약 10만 ㎡ 부지에 총 6개 동의 건물이 있고 학생교육을 위한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예산액은 총 28억 4,900만 원입니다. 보고서 9쪽부터 10쪽 운영방향입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은 ‘즐거운 상상, 함께하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 운영합니다. 이어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보고서 15쪽부터 18쪽 학생교육입니다.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과정은 ‘나부터 우리까지’ 성장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자치 역량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와의 협업을 통하여 학생 2,315명을 대상으로 총 35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 과정은 학생주도 체험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과정으로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3기를 운영하였습니다. 사제동행 힐링캠프 과정은 야영활동을 기반으로 신뢰와 존중의 학급문화를 조성하고자 학생 361명을 대상으로 5기를 운영하였습니다. 보고서 19쪽부터 20쪽 교원연수입니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과정은 교사의 다양한 직무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직무연수 4기,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8기, 창업가 정신함양 창업교육 직무연수 1기를 운영하였습니다.

학생교육원의 전 구성원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경청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생교육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위원장 이애형 김계남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영민 국제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 조영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경기교육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교육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교육운영부, 운영지원부 2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전문직원 9명, 일반직 15명, 원어민 강사 및 교육공무직원 등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쪽 시설현황으로는 본관동, 연수동, 강당동, 연수생 숙소동과 직원 숙소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연수현황입니다. 2024년 교원, 일반직, 학생 대상으로 총 42개 연수과정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9월 30일 기준으로 47회를 운영하여 총 1만 1,494명이 이수하였으며 현재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보고서 6쪽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총예산은 약 27억 8,000만 원이며 연수 운영과 교육환경개선 예산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쪽과 16쪽 국제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현장의 국제교육 활성화 및 교원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원 대상 국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IB 역량 강화 직무연수 12개 과정을 운영하여 4,062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17쪽과 18쪽입니다. 학생 대상으로 국제이해교육과 학생국제교육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외 교육기관 및 교류 학교 발굴을 통해 학생 및 학교 중심의 국제교류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9쪽과 20쪽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교원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외국어 프로그램, 다문화 사회의 학교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 대상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쪽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세계가 하나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과 다 함께 세계시민 성장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2쪽에서 25쪽 언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교직원, 학생, 일반인을 위한 언어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교원 대상 글로컬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교원, 일반인, 지역주민을 위한 영어회화 클래스를 운영하여 1,094명이 이수하였습니다. 학생교육으로 원어민 강사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 스쿨비짓 프로그램을 8기로 운영하여 4,90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을 통한 학생, 교직원, 일반인 대상 국어ㆍ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6쪽에서 28쪽입니다. 우리 교육원 교육환경개선으로 노후 냉방기 및 출입문 교체사업과 교육 운영을 위한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노후 테니스장을 다목적 체육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은 현재 추진 중으로 12월 중 완료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을 잘 반영하여 우리 교육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도록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위원장 이애형 조영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인순 인성교육원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인성교육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인성교육원은 2개 부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과 5쪽은 부서별 주요 기능 및 시설현황이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6쪽 교육 및 연수현황입니다. 2024년 9월 30일까지 5개 과정 19개 기수를 운영하였고 그 이후에는 4개 과정 10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7쪽 예산현황입니다. 예산 총액은 12억 700만 원입니다. 11쪽 운영방향입니다. ‘삶의 주인, 올바른 인성, 공동체의 행복 추구’라는 비전 아래 학생교육과 교원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인 온빛마음성장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자존감 및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총 7개 기수 125명을 교육하였습니다.

19쪽~20쪽입니다. 교원 기본 인성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경기인성교육모델의 현장 실천과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사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총 6개 기수 25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21~22쪽입니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치유ㆍ성장 연수인 교원 마음회복 휴(休)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 제고로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6개 기수 9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23쪽입니다. 지역 교육자원 및 인성교육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웹진을 발간하여 대외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노후 시설물 보수공사로 6억 5,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인성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교육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위원장 이애형 이인순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상웅 미디어교육센터 센터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센터장 심상웅입니다. 항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센터의 2024년도 주요 현황 등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 3쪽 일반 현황입니다. 본 센터는 미디어교육부, 청소년미디어운영부, 운영지원부로 구성되었으며 정원 13명에 현원 1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설 현황은 3,095㎡의 부지에 건립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주요 시설로는 각종 미디어실과 지원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예산은 총 17억 6,600만 원입니다.

보고서 16쪽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입니다.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학교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미디어교육 수업과 중계차 체험교육 등이 있습니다.

청소년방송 운영은 센터 및 남북부 스튜디오를 활용한 방송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송장비 교육, 동아리 영상제작 컨설팅과 같이 학교 방문형 교육을 진행하여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교원의 미디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미디어 이해, 콘텐츠 제작, 수업설계와 관련된 직무연수와 관리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미디어 시설장비 대여 사업으로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0쪽 미소드림 공유학교 운영입니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방송(뉴스) 제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e-book 제작,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을 운영하고 청소년방송 프로그램은 학생 제작지원단 운영, 영상 제작 피드백 플립러닝 교육, 현직 미디어전문가 진로특강 등으로 청소년들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실제 미디어 제작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보고서 23쪽 온라인 미디어교육 운영 및 홍보입니다. 온라인 미디어교육 콘텐츠는 학생용 2종으로 개발하였으며 교원용은 마이크로러닝 기반 원격 직무연수 콘텐츠로 개발하고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미디어교육 특강을 4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청소년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여 학생들의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른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심상웅 센터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승호 위원님.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인재개발국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세부예산들을 좀 나눠서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학부모 교육참여 지원 강화에 대한 세부사업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외 교육훈련 다변화 20개 팀이 탐방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20개 팀이 탐방한 일정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부터 우리 각 연수원장님들, 센터장님까지 일일 근무상황부, 취임일 이후의 일일 근무상황부를 제출해 주시고요. 각 기관별 외부 기관과 MOU 협약 및 협약 현황 그다음에 협약 내용에 대해서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학생교육원에 먼저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 프로그램 내용, 참여 학교명, 선발 기준, 학교별 인원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고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와 창업가 정신함양 창업교육 연수 관련해서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명, 참가자 비율, 이 참가자는 유ㆍ초ㆍ중ㆍ고 선생님들의 인원 비율을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제교육원에 자료요청드립니다. 스쿨비짓 사업 관련해서 구체적인 참여 학교와 지역명, 학교별 인원수, 강사 수, 프로그램 내용 제출해 주시고요. 다목적구장 개선 관련해서 최근 3년간 대관 현황, 이 대관자가 본원 연수생인지 지역주민인지 구분해 주시고 테니스장의 마사토 설치 연한, 얼마나 오래됐는지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회철 위원님.

김회철 위원 인재개발국에 요청드리겠습니다. 구청사 조원청사 현 시설 사용 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이 자료 좀 정확하게 타임스케줄 잘 맞춰서 제출해 주셔야 되는데, 다음 자료는. 조원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경기도교육청이 광교로 이전해 오기 전부터 여러 가지 계획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매각부터 해서 매각 취소 이렇게 이런저런 과정 속에 지금 조원청사 활용계획이 나온 것 같은데요. 타임스케줄에 맞춰서 조원청사 활용계획에 변경이 아주 작은 것들이 있더라도 그 변경한 것을 다 집어넣어서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에 요청드리겠습니다. 도내 초ㆍ중 통합학교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현황 안에는 좀 상세하게 초등학교 몇 학급, 중학교 몇 학급까지 기재를 해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오세풍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오세풍 위원 미디어센터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24년도 미디어 시설장비 대여목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면 질의 답변 시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자료요구하신 위원님께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10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질의하실 때에는 해당 국장 및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는 분은 소속, 직ㆍ성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변재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우리 늘 열심히 하시는 율곡연수원 원장님께는, 아닙니다. 아닙니다. 죄송한데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걸 알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인재개발국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율곡연수원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와 함께 질의를 드릴 건데요.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변재석 위원 들으신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율곡연수원 이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되고 나서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이전ㆍ재배치에 대한 보고자료를 만들어서 의회에 보고하셨죠? 대답 안 하세요, 빨리!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아까부터 왜 모르는 척 하십니까? 그리고 나서는 율곡연수원은 이전하고 부지를 매각할 계획이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또 문제가 되었어요.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들과 상의도 없이 땅을 매각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연수원을 이전한 다음에 그 자리에 대안학교로 전환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건 뭐 제대로 된 계획이 하나도 없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관련…….

변재석 위원 국장님, 계속 들어보세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율곡연수원 부지의 의미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표출자료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경기도율곡연수원 설립 배경입니다. 잠깐 읽어드릴게요. “본 연수원은 조선중기 위대한 유학자이자 교육자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덕망을 기르고자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에서 경기도교육청에 기증함으로써 1986년 11월 19일 설립되었다. 기증자 찬성공파 종중 율곡파종회 14대 후손” 이 부지는요,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분들이 경기도교육의 위상을 높이고요,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서 기부채납한 장소입니다. 교육적 가치를 높게 평가해서 기부채납한 건데 율곡연수원으로 사용할 때까지만 사용을 승인한다는 문서도 있고요.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그리고 황철수 전 경기도교육감이 나중에 종중에 불이익이 갈 수도 있을 거라는 판단으로 율곡연수원 부지 한가운데를 종중 땅으로 해서 공동 부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정작 종중분들과는 어떤 의논도 없이 율곡연수원을 매각 내지는 이전하려고 했어요. 거기에 문제가 부각되기 전까지 종중이나 지역주민들과는 어떤 협의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런데다가 이 부지에 학교 설립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에 대한 사전 검토도 없이 기숙형 공립학교로 전환하겠다라고 발표한 것이 또 밝혀졌습니다. 직속기관 이전ㆍ재배치와 같은 중요한 일을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합니까?

교육환경법이 있어요. 교육환경평가를 받아야 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데 여기 부지 경계로부터 120m 안에 축사가 있습니다. 절대 금지시설로 교육환경법 제9조제3호에 따라서 설립이 불가합니다.

표출자료 다음이요. 그런데 이번에 교육환경보호구역상 절대 금지시설인 축사와의 거리를 200m 이상 떨구기 위해 분할 측정을 하셨어요. 율곡연수원 내 종중이 기부해서 교육청 땅으로 해 놓은 곳과 종중의 공동명의의 땅이 있는데 경계측량을 하면서 니 땅 내 땅 구분하려고 말뚝도 열 군데나 박으셨네요. 4만 8,000㎡에 달하는 거기가 다 율곡연수원 부지인데 거기를 분할해서 절대 금지시설을 피해서 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 거죠.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들이 교육청을 위해서 율곡 선생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 율곡연수원 존치 시까지 조건부 기부한 곳을 당시 측량해 왔던 교육청 직원이 말뚝을 절대 뽑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까지 했습니다. 물론 사용 승낙서가 부실하긴 했지만 문중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지 않겠습니까? 측량비용도 수백만 원 들던데 피 같은 경기도민의 세금을 쏟아부어서 후손들의 눈에 피눈물이 나게 하고 있어요. 부지를 분할해서 한쪽 귀퉁이만 학교로 사용하면 된다 그런 뜻인 것 같은데요.

다음이요.

(영상자료를 보며)

경기도교육청이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한 점, 이해관계자와 사전협의 없이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사안을 진전시키려고 한 점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율곡연수원은 교육환경 보호법상 학교 설립에 부적합한 절대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는 근거가 뭔지, 왜 거기에 아무 인프라도 없는 곳에 잘 운영되던 연수원을 다른 곳에 옮겨서 대안학교를 추진하려고 하는지. 물론 교육연수원들 전체가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율곡연수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근데 처음부터 종중과 협의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가 땅도 매매하려고 했다가 팔아먹으려고 한 거죠. 그러다가 언론에 알려지니까 급하게 종중 만나고 상임위원들께 보고하러 들어오고 보고할 때마다 계획이 계속 바뀝니다. 이렇게 계속 신뢰가 떨어지는 행정을 하고 있는데 그 말이 정말인지 실제 그런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급조된 상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지 모르겠고요.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0월 14일에서야 파주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 율곡연수원 부지의 학교 설립에 대한 환경조사를 의뢰해서 보고를 받으셨죠? 그리고 축사만 있는 게 아니죠. 군부대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 아시죠? 끄덕거리지 마시고 대답하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거기에 기숙형 공립학교를 설립한다고 하니까 급조해도 너무 급조한 티밖에 날 수 없는 거고요. 현행 법규에 따라서 율곡연수원 부지는 학교 설립이 어려운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왜 이렇게 추진을 강행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 때도 마치 모든 것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데 결정 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요. 사실 정확히 정해진 거 없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존경하는…….

변재석 위원 그런데 왜 결정 난 것처럼 올 때마다 보고를 합니까?

다음 표출자료요. 절차를 무시하고 기부자의 신의와 그리고 의사도 배제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업무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청의 행태가 반복되고 있죠. 이러한 독단적 추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경기도교육청이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하고요. 절차를 철저히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협의 없이 결정된 정책은 교육 현장에 불필요한 갈등만 초래할 뿐이고요.

국장님, 종중과 협의됐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협의가 됐다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존경하는 변재석 위원님…….

변재석 위원 아니, 됐냐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말씀드리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아니, 협의됐냐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협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지금 급한데. 아직 안 됐죠. 너무 무자비한 거 아닙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 관련해서 제가 답변드려도 될까요?

변재석 위원 표출자료 다음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위원님.

변재석 위원 질문드릴게요, 지금부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국장님, 인재개발국에 예산 편성되셨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 부분은…….

변재석 위원 그냥 됐냐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안 돼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율곡연수원 이전하면 어느 기관이 이전적지를 관리합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 부분은 사실 작년 7월 달에 정책기획관에서 직속기관 이전ㆍ재배치 전체 계획안에 관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변재석 위원 국장님, 간단하게 얘기해 주시면 안 됩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 내용은 정책기획관 소관 업무로 제가 관련 부서에게…….○ 변재석 위원 자, 다음이요.

(영상자료를 보며)

율곡연수원이 안양으로 이전하면 예산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 겁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예산은 지금 자체를 세운 다음에 나중에 이전하게 되면 그쪽 부분으로 다시 이전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변재석 위원 그렇게 돼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나중에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변재석 위원 그러면 여기에 사용하던 예산이 옮겨다닐 수 있다는 얘기예요, 지금?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직개편에 의해서 이전ㆍ배치가 되면 그 내용을…….

변재석 위원 다음, 예산과 물품은 어디로 넘기고 어디서 넘겨받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예산, 물품…….

변재석 위원 그 안에 물품이라든지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넘기고 넘겨받을 예정입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 부분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변재석 위원 뭐 된 게 없잖아요, 지금 다 이렇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연수원별 연수 프로그램은 결정돼 있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현재 율곡연수원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얼마큼 진행이 됐는지 모르세요? 알고만 있으십니까, 지금?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 이전ㆍ재배치 부분은 정책기획관에서 하고 있는데 여러 직속기관과 인재개발국에서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변재석 위원 제가 이렇게 질의를 할 때 이런 식으로 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무자비하게, 율곡 이이 선생님이 그냥 다른 분도 아니시고 그 후손분들이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하셨던 것 아닙니까,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맞습니다.

변재석 위원 종중이 좋은 마음으로 선뜻 소중한 재산을 내어주신 겁니다. 교육청 입장에서 받을 때는 절박한 심정으로 받아놓고 지금 와서는 이런 식으로 한다고요?

다음 표출자료요. 이럴 때 쓰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배은망덕” 은혜를 배신하고 베풀어준 덕을 잊었다는 겁니다. 적어도 종중과 협의과정은 있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협의과정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변재석 위원 그러니까 처음부터 있었어야 맞는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추후에는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적하는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언론에 나타나고 위원들이 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협의에 나섰다는 거 아니에요! 그 전에부터 그거 협의 먼저 진행됐어야 맞는 것 아니냐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타임 벨 울림)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위원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변재석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종중과 잘 협의하셔서 협의되면 진행하십시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아무것도 된 게 없는데 된 것처럼 자꾸 언론플레이하지 마시고 정해지면 진행하시란 말입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관련 부서에 전달해서 같이 협조해서 잘 진행하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님, 우리 연수원 등 재배치 문제와 그중에 중심에 선 율곡연수원 이전에 관한 것에 있어서 우리 인재개발국에서의 역할은 뭡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는 이전이 되게 되면 그 연수기관의 연수 프로그램과 그다음에 여러 가지 운영에 관한 것을 하고 연수 조정하는 것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전이 되면이라는 전제조건이 있으면 그 이전에 관한 문제도 같이 깊이 고민하고 함께 논의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왜냐하면 후속타의 일이 이루어지려면 앞의 전제조건이 이루어지는가를 봐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우리 변재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위원장으로서 우리 국장님의 보고를 한 번도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과장님의 보고는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이 도대체 인재개발국장으로서 지금 여기에 계신 연수원 각자의 역할들을 하지만 그 역할들에 대한 융합적인 전체 이끌음에 있어서의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신 건지 본 위원장도 내내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오늘 답변하는 그 모습에서 나 몰라라 했던 그런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지금 변재석 위원님이 하신 말씀은 무조건 어떻게 해라가 아니라 그런 태도에서 오는, 그렇죠? 이게 정당성이 있고 꼭 필요하다 할지라도 담당자가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의 태도는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지 또 이거를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양쪽 의견이 다른 두 축이 있다면 두 축이 다 상처받지 않고 정당성을 갖고 잘 갈 수 있게 이뤄져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 거에 있어서 우리 인재개발국장님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본 위원장도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지금 앞으로 오늘 행감에 있어서의 국장님의 좀 진지한 태도들도 저는 요구하면서 변재석 위원님 주신 그런 질의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비록 진행하는 부서가 틀리다 할지라도 그 부서에 의해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우리 국이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러니까 국장님은 여기로부터 전혀 나 몰라라 해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 함께하셔야 되는 겁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 더욱더 세밀하게 살펴서 진행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리고 형식적이지 않은 좀 더 진지한 태도로 오늘 행감에 임해 주실 것을 요구드립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다음은 오세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세풍 위원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오세풍 위원 저희 인재개발국에 교육역량정책과가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오세풍 위원 교육역량정책과의 하는 일은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역량 개발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교원에게 동기 부여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텐데요. 그런데 문제는 현재 평가 결과가 교원 지원 정책에 실질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교원평가가…….

오세풍 위원 네, 교원평가가.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오세풍 위원 왜냐하면 평가를 하는데 이 평가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교원들에게 또 지원도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오세풍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이 실질적이지 못하다. 약간 우리 평가가 형식적이고 그다음에 평가에 대한 부분도 걱정스러운 부분은 약간 형식적이고 신뢰도가 낮다. 그리고 약간 비밀스럽게 되다 보니까 이게 이 평가결과를 가지고 지원보다는 혹시 이 평가결과로 우리 교원인사과의 어떤 그런 인사자료로만 활용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냥 한번 생각해 보고 있었습니다. 어떠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존경하는 오세풍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육부가 2010년부터 시행해 오던 교원능력개발평가가 향후 교원역량개발 지원제도로 변화할 예정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평가의 부실했던 부분을 바꾸어서 다면평가 중에서 중복되던 부분을 연결시켜서 정성평가 중 일부로 활용하고 만족도조사도 인식조사로 바꾸고자 합니다. 그와 관련해서 저희 교육부에서도 인공지능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는데 저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평가 중심에서 역량개발과 지원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서 하이코칭 AI 교원 역량 통합 지원시스템을 지금 개발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 내용은 평가라는 게 외부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교사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AI가 추천해 주는 여러 가지 연수 내용을 자신의 경로에 맞게 주도적으로 설계한 다음에 그것을 이수하고 인증하는 그래서 자기 생애주기에 맞추어서 발전해 나가는 그런 시스템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세풍 위원 말씀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말씀하신 대로 다면평가, 온라인평가 이거에서 생각하면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시는 구체적인 효과라든가, 어떤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그러니까 그전하고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바뀌어진 교원역량개발 지원제도에 있어서의 변화된 것은요, 사실 이것이 작년에 계속적으로 문제를 정말 지적받아 왔는데 서술형 평가에서 교권 침해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던 것이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그거로 인해서 학교 현장에서는 선생님들이 차라리 그 서술형 평가를 보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서술형 평가를 폐지하고 기존에 시행되던 평가를 겸함으로써 행정적 부담도 감소시키고요. 특히나 본인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전환하는 그런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풍 위원 저도 정리하면 그냥 그동안은 약간 그렇게 좀 불편했던 부분 그다음에 형평성도 어긋났던 부분도 있었던 것을 최근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서 약간 실질적으로 우리 교원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계획을 세우실 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효과성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과 여러 가지 제도 안착을 위해서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존경하는 오세풍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유념해서 향후 그런 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세풍 위원 그리고 제가 업무보고에서 좀 자잘 자잘한 것들이 있어서 그냥 간단하게만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의 연수내용에 보면 물품용역계약과정이라든가 시설공사계약과정 이런 프로그램이 있네요?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있습니다.

오세풍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은 우리 학교의 행정, 예를 들어 행정실장님 같은 경우 내용은 다 교육을 받고 계신 거죠?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행정실장뿐만 아니라요. 7급, 8급, 9급까지 저희 일반직의 고유 업무인 물품, 시설 계약 관련돼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세풍 위원 연수를 해 가지고, 이 연수과정을 통해서 이제 어느 정도 학습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분들이 왜 이렇게 시설 계약이라든가 학교의 여러 가지 계약 부분을 어려워하시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아무래도 학교 현장에서는 계약 예산집행이 사실 전반적으로 소소합니다. 흔치가 않은데 그런데 특별히 학교에 평소에 취급하지 않았던 그러니까 학교 시설공사ㆍ보수공사들의 금액이 상당히, 입찰에 해당되는 금액이 2,000만 원 이상 됐을 때, 입찰이 되는 금액이 됐을 때 많이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좀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입찰과정이라든지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거는 경력도 좀 적어서 그 문제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어떤 특성도 있겠습니다마는 사실 학교에서는 주로 지역교육청의 재무과하고 시설과 그쪽에 방문을 해서 조언을 받고 이렇게 업무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게 그런 거예요. 저도 평상시에 내용을 잘 못 봤다가 연수과정을 보니까 이런 과정이 있는데 교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계약 자체를 거의 어려워하기 때문에 맨날 교육지원청 시설과에다 문의를 하더라.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그렇습니다.

오세풍 위원 이러한 과정이 과연, 그러니까 이름은 있고 그다음에 역시 교육 추진한 현황에 인원수도 있는데 학교 현장에서는 전혀 반영되는 게 없다라는 걸 지적하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그런데 저희한테 자유게시판에, 저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 과정 물품용역계약과정이라든지 시설공사계약과정을 더 많이 확대해 달라고 요구들이 많이 들어와서요. 저희가 계속 점진적으로 내년에도 그 과정을 더 많이 확보해서 지금 실시할 계획인데요. 저희가 한 1만 3,000명이 됩니다. 그래서 지방공무원이 1만 3,000명인데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번에, 1년에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오세풍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냥 보면 이런 교육과정이 좀 약간 이번에 행감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교육청의 모든 일들이 신뢰를 많이 떨어뜨렸다. 그러니까 하시는 것은 여러 가지 있으시고 정말 다양한 일을 하시는데 가끔 보면, 그러니까 이거 지적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좀 약간 정말 실질적인 뭔가 움직임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세풍 위원 많이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 교육연수원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에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있어요. 기본부터 심화 그다음에 전문가까지. 대상은 다 초ㆍ중ㆍ고 교원ㆍ교감이라고 돼 있으시거든요. 그럼 이게 화해중재단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학교 교감ㆍ교장선생님에 대한 교육입니까?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화해중재단은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구성이 돼 있고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각 2개씩 400여 명이 지금 연수 중에…….

오세풍 위원 제가 물어보는 거는 이 대상이 학교 교감ㆍ교장선생님들 대상인 건지.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맞습니다.

오세풍 위원 이분들이 화해중재단에 활동하지 않으시잖아요.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시기 위해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겁니다.

오세풍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분들이 나중에 퇴임을 하시고 화해중재단으로 활동하시기 위해서 미리 교육을 시키는 과정인가요? 제가 궁금한 거는 현재 화해중재단으로는 퇴임교사 이런 분들이, 경찰, 법조인 그다음에 갈등조정전문가 이런 분들이 활동하시는데 이 프로그램은 현재 교장ㆍ교감선생님들이 교육받고 계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네.

오세풍 위원 그래서 의문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화해중재단의 대상은 교사뿐만 아니라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도 모두 대상이 되실 수 있습니다.

오세풍 위원 이분들이 화해중재단 활동하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요? 내용 자체가, 그러니까 프로그램명이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이잖아요?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네.

(타임 벨 울림)

오세풍 위원 이따, 궁금한 내용은 추가질의할 때 여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네, 다시 추가말씀 올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오세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서영 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서영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 오찬숙입니다.

이서영 위원 교육부는 지난 6월부터 25년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밝혔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이서영 위원 당장 내년부터인데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교원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될 텐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이서영 위원 인재개발국과 또 교육연수원의 책무는 굉장히 무겁다고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역량 강화 교육 연수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존경하는 이서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AIDT 연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저희 국에서는 연수강사를 일단 양성을 했고요. 그 연수강사들에 의해서 5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주관 디지털 연수를 받은 선생님들 중에서 공모를 통해서 950명을 선발했고 5회기에 걸쳐서 실행강사연수를 완료했습니다. 그다음에 출강 바로 직전에 일주일 전에 추수사전교육을 시킨 다음에 1단계로 웹 전시본이 12월 13일 날 출시되거든요. 그러면 초등은 학교방문형으로 그다음에 중등은 거점형 연수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도 저희 실행강사 말고도 디지털리더교사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합쳐서 1,200명을 활용해서…….

이서영 위원 네, 잘 알겠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역 단위 추가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서영 위원 교육부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서 AI 디지털교과서가 이제 도입이 될 텐데 그렇다면 당장 AI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들에 대한 연수가 시급할 거라고 봅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맞습니다.

이서영 위원 경기도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전체 교원 수는 얼마 정도 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3만 명 정도 됩니다.

이서영 위원 13만 명이죠? 당장 내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또 고1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과목을 가르칠 선생님은 그렇다면 대략 몇 명이나 됩니까, 지금?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만 1,000명 정도 됩니다.

이서영 위원 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0만 1,000명.

이서영 위원 다시 한번.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5만 명 정도 됩니다.

이서영 위원 5만 명?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초ㆍ중등 합쳐 가지고 5만 명 정도 됩니다.

이서영 위원 네, 5만 명이고. 그렇다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교원연수 대상은 우선 당장 내년에 AI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을 늘리지 않습니까?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초등 3만 7,000명…….

이서영 위원 지금까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받은 선생님은 그렇다면 몇 명 정도 됩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AIDT 연수는 아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육청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낫다고 하면 저희는 이미 하이러닝이라는 디지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을요. 근데 둘 다 AI를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 하이러닝을 사용했기 때문에 더 빠르게 그것을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수안을 구성할 때 하이러닝에 대한 것을 3차시를 넣어서 하이러닝과 AIDT를 함께 같이 혼용해서 활발하게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서영 위원 초등학교 3~4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연수는 그렇다면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또 초등학교는 일반적으로 1학기가 시작되기 전 2월 20일 전후로 담임교사가 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이서영 위원 그렇다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3~4학년 담임교사는 새 학기를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 AI 디지털교과서 활용법을 익혀야 되는데 인재개발국장님, 이거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12월 9일부터 학기 중에 평일 2일, 방학 중 1일을 해서 학교방문형으로 연수가 돼서 모든 선생님들이 연수를 받게 되십니다. 중등은 토요일 날 거점형으로 해서 모이셔서 연수를 받는 방식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이서영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건 2월 20일 전후로 담임교사가 배정되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러면 저희가 용역계약을 하고 조율을 하고 좀 부탁을 드렸는데요. 일단 연수받은 다음에 추후에 다시 한번 더 재교육 또 새롭게 들어오시는 분들에 대한 교육을 같이 하기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서영 위원 현재까지 진행된 연수는 성공적이었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은 강사연수만 실행된 상태고요. 지금 저희 강사요원을 많이 해서 그 강사분들이 가서 다시 학교에 대한 연수를 하는데 사실 이거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처럼 잘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서영 위원 당연히 짧은 기간 동안의 연수는 성공적이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이서영 위원 유익한 연수가 되려면 완성된 AI 디지털교과서로 활용이 돼야 하는데 그러나 지금 그렇지 않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현재는 프로토타입인데요. 12월 13일이면 출시됩니다. 그래서 확정은 11월 29일 날 되고요. 그 전시본 활용은 12월 13일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서영 위원 교육부가 AI 디지털 검사 심사 최종결과가 이달 말일에…….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1월 29일.

이서영 위원 12월 29일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1월 29일입니다.

이서영 위원 그때 발표가 될 텐데 교과서의 구체적인 실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죠? 보셨습니까, 국장님은?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현재는 프로토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서영 위원 공개되지 않은 거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공개되지 않았는데 제가 선생님들이 보는 연수 화면을 봤어요. 그랬더니 거기에서 어떤 어떤 부분이 어떻게 구동된다라는 그런 연수자료가 비디오로,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서영 위원 연수가 되고 진행되고 나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연수에서 교사들의 어떤 우려라든가 이런 거 하지 않았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현장에서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지금 현재 AI가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제 생각으로는 선생님들이 이렇게 대규모로 하는 연수에 참여한다면 향후 오게 될 AI시대를 대비하는 어떤 저변을 확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

이서영 위원 시대가 시대니 만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필요한 건데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인재국에서 더 철저한 관리감독을 부탁하기 위해서 이런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위원님 말씀대로 염려하시는 부분은 차질 없도록 더 면밀히 살펴서 진행하겠습니다.이서영 위원 그럼 다시 질의를 할게요. 인재개발국의 업무를 보면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연수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400명 대상으로 아까 11월 달에 실시한다고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미 실시 완료했고요.

이서영 위원 완료 다 되었습니까?○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전에 600명을 더…….

이서영 위원 400명?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닙니다. 1,200명입니다.○ 이서영 위원 1,200명? 강…….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학기 때 또 600명 이상 양성했습니다.

이서영 위원 아, 강사가 1,200명 다 완료가 됐다는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이서영 위원 그러면 11월 29일에 발표한다고 했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9일.

이서영 위원 13일에, 13일?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이서영 위원 AI 디지털 검정심사 최종 결과,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이서영 위원 인재개발국의 각 연수계획은 한 달 정도 이렇게 미뤄서 해야 되는 건 아닌가. 너무 시간이 짧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미 강사를 5회기에 걸쳐서 했고 그 강사분들이 교육부에서 하는 그…….

이서영 위원 그러면 이제 계획의 변경은 불가피할 것 같고요,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이서영 위원 그렇다면 제가 마무리 발언 전에 다른 지역의 교육감님께서 12일에 인터뷰한 걸 보았습니다. 보니까 교사연수로 쓰이고 있는 교과서가 시제품이라는 걸 봤더니 교과서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프로토타입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서영 위원 네, 교과서가 아니었고 또 절대 연수했을 때 봤을 때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고도 답을 하셨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이서영 위원 그리고 또 보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연수 또한 이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는 그 강사진들이 교육부에서 그 내용을 만들었던 강사분들이 주축입니다. 아무래도…….

이서영 위원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께서는, 아니, 국장님께서는 교육을 한 강사들, 아까 1,200명?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이서영 위원 강사를 해 놓고 참여한 설문조사는 하셨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참여할 학교에…….

이서영 위원 참여 완료한 강사들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설문조사?

이서영 위원 반응에 대한 설문조사.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서영 위원 네, 당연히 이건 설문조사가 있었어야 됩니다,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반영하겠습니다.

이서영 위원 네, 이거 빠뜨리셨고요. 그러면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교사들이 준비 부족 및 전문성 부족으로, 경기도가 교사 연수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모든 교사들이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기술 활용 능력의 격차도 존재할 것 같고 일부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다루는 데 또 익숙하지 않을 것 같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요. 교육의 질 저하가 되지 않도록 우리 오찬숙 국장님께서는 엄격히 준비해 주시기를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명심해서 시정하겠습니다.

이서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 저희가 행감을 시작한 지가 꽤 오래됐습니다. 3일에 걸쳐서 교육지원청을 돌았고 또 우리가 행정국 했고 오늘 어찌 보면 마지막 행감 날입니다. 총괄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 그동안에 저희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하고 있던 행정사무감사를 좀 청취하셨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청취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아마 교육지원청을 하면서 모든 현장의 목소리가 거기 교육장님들을 통해서 나왔다고 봅니다. 지금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도 위원님들의 많은 질의가 있었고 또 우려가 있었고 거기에는 우리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도 나왔고 많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청취를 하셨다면 오늘쯤 아까 많은 질의가, 지금 이서영 위원님의 질의가 있었고 답변이 있었지만 우리가 설문조사, 교육된 강사들이 했던 설문조사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국장님이 지금쯤은 그런 거를 좀 이렇게 뒤에서 넘어오는 쪽지 말고 머리에 있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좀 이렇게 안정된 자세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이게 미래에 관한 건데 좀 진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오늘 그런 시간이 돼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오늘 계속 본 위원장이 지켜보니까 우리 국장님이 너무 그런 자세가 안 되어 있다. 좀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어찌 보면 다른 실국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준비할 시간을 갖고 우리가 사실 그 앞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어떤 참고사항을 가지고 오늘 이 시간을 임한 거잖아요. 본 위원장이 답변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태까지 안 했던 자꾸 이런 멘트를 하게 됨을, 국장님 이제 숙고하셔서 좀 진지하게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유념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오찬숙 인재개발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부임 일…….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 오찬숙입니다.○ 이은주 위원 부임 일자가 언제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9월 2일 자로 인재국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이은주 위원 인재개발국은 어디에 소속되어 있, 근무지가 어디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원청사입니다.

이은주 위원 조원동 구 경기도교육청 청사를 인재개발국에서 담당을 하고 거기서 근무하게 돼 있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국장님께서 여기 남부청사에서 근무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9월 발령 후에는 조원청사에서 주로 근무하다가 10월 7일 날 철거공사가 진행되면서 30명 직원과 함께 광교청사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광교청사에 여러 큰 행사가 있어서 제가 직속기관 현황 파악하기 위한 출장도 많이 있어서 조원청사에서 10월 달에는 근무하는 일수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저희 국 업무 형태에 대해서도 더 깊이 살피지 못했던 불찰을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그다음에 함께한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렇게 부족했던 부분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고요. 부족했던 부분들을 시정하고 더 잘 해 보겠다고 제가 사과도 했습니다. 추후 더욱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통하고 배려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직속기관 어디 어디 다녀보셨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직속기관은 강화에 있는 학생교육원하고 미디어센터 그다음에 양평에 있는 학생교육원 등으로 다녔습니다.

이은주 위원 우리 인재개발국에서 가장 교육정책 인재개발을 위해서 교육연수원에서는 우리 교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또 율곡연수원에서는 말 그대로 우리 지방공무원들에 대한 역량을 개발해야 되는 중요한 인재개발국입니다. 인재라는 것은 결국은 사람입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는 인재는 기계가 아닙니다. 그 기계가 아닌 사람을 우리가 지역과 또 우리 학생들에게 온전히 다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이하는 인재개발국의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야 되는 게 맞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위원님 말씀에 정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이렇게 공감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성찰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우리 국장님께서는 선생님을 하시고 또 이렇게 국장의 자리까지 오시기 위해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도 하셨는데 인재개발국장이라면 이제 행정가입니다, 행정가. 수많은 법령, 교육기본법부터 해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에 소관되어 있는 조례가 한 280여 개의 조례가 있습니다. 이 조례를 잘 알고서 우리가 조직을 어떻게 운영을 하고 추진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심사숙고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국장님께서 민원을 많이 받으셨나요, 혹시? 조원청사에 근무 안 하고 남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원청사에서 근무 안 하는 건 아니고요. 횟수가 조금 줄어든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이 같이하는 게 훨씬 더 좋고 사실은 이쪽에도 30명이 있기 때문에 양쪽으로 다니면서 지금 제가 소통하고 있는데 더욱더 앞으로 조원청사에 더 많이…….

이은주 위원 우리 국장님이 소통을 안 하셔서 우리 위원들에게 이렇게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그 민원이 뭐냐 하면 그 조직의 수장과 같이 일을 해야 되는 게 맞는데 수장은 다른 데 가 있고 밑에 직원들은 속된 말로 험한 곳, 공사판에서 그냥 버려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부서에서도 있으면 안 되는 일이지만 특히 인재개발국장님께서는 그 부분을 심사숙고하셔서 더욱더 직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그런 것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명심해서 잘 진행하겠습니다.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인재는 우리 교원도 있고 그다음에 지방공무원도 있고 우리 학생도 있고 다양한 분야에 인재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인재를 충분히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서 잘해 주시고요.

다음 우리 교육연수원장 심한수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네, 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이은주 위원 부임하시고 어려운 점이 많으신 것 같은데 특히 우리 교원 연수할 때 연수원의 연수생들이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업무보고에서 말씀 올린 것처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12년에 개원한 이후에 숙소와 식사 그리고 접근성이라는 세 가지 현안문제가 지금 있습니다. 특히나 교육연수원은 선생님들의 자격연수와 직무연수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교감 자격연수만 해도 유ㆍ초등하고 중등이 한 해에 300분 이상의 인원을 배출해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숙소 사정이 안 좋은 상황입니다. 숙소가 노후화도 됐지만 숙소의 규모가 적은 어려움이 있고요. 두 번…….

이은주 위원 네. 수도 없이 많이 있겠지만 본 위원이 이렇게 경기도 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까 선생님들을 위하는 교육연수원은 이천에 있고 또 우리 지방공무원들을 연수하는 율곡연수원은 저 파주 쪽에 이렇게 멀리들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숙박을 하는 교육이 많이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그 숙박에 관련된 문제들은 특별하게 없습니까?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호실이 코로나 이후에 선생님들의 보건 의식이 향상됨으로 인해서 1인 1실을 많이 원하고 계시고요. 그다음에 멀리서 찾아오시는 것에 대한 교통편에 대한 어려움이 조금 있으신데 특히나 경력이 낮은 선생님들일수록 대중교통 접근성이 원활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편함 그리고 현재 식사를 하시는 것에 대해서 조금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저희들이 모니터링한 결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이은주 위원 우리 발령받은 지 얼마 안 된 신임 교직원들 같은 경우는 자차가 없을 경우에는 이천에 있다 보니까 굉장히 접근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율곡연수원도 파주의 아주 먼 곳에 있다 보니까 그런 접근성을 위해서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노력을 하신 게 있으신가요?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현재 장호원에는 장호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요. 감곡장호원 KTX역이 있고요. 경강선 전철이 부발역을 통해서 이용할 수가 있는데 지금 한 1개월 반여 정도 인근의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수원, 성남, 안양, 용인, 광주, 구리, 의정부 등에서 학생들을 통학시키고 있는 학생 통학버스가 인근 대학에 터미널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을 우리 선생님들이 이용하실 수 있으면은 좋겠다. 두 가지 측면이었는데요. 기후위기하고 탄소배출에 대한 것을 줄일 수 있겠다 싶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지금 경기도교육청 법무담당관의 유권해석상으로는 그게 버스운송사업 관련 법규에 어긋날 수 있다 그래서 법령 문제가 현재 남아 있습니다, 해결 중에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아무튼 교원연수를 받는 우리 선생님들의 처우 그다음에 숙식 그다음에 교통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관심을 갖고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질의 때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미디어교육센터장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미디어교육센터 센터장 심상웅입니다.

이자형 위원 센터장님, 우리 미디어교육센터의 설립 목표는 무엇입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학생들의 미디어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자형 위원 학생과 청소년들의 미디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이죠.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이자형 위원 학생들의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각 지역 지자체마다 미디어센터가 있지만 저희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뿐만 아니고 이 센터를 통한 미디어 시설ㆍ장비 체험을 통해 가지고 또 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센터장님 말씀처럼 최신 미디어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지금 계속해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죠. 그렇다면 이러한 시설과 장비의 대여 대상은 누구입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우선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경기도 학생과 경기도 교직원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회기업이라든지 이런 비공익단체에 대해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센터장님 말씀처럼 업무보고 18페이지를 보시면 운영 대상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학교 밖 청소년, 공문으로 되어 승인받은 비영리 목적의 단체 및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본 위원이 시설과 장비 대여가 가능한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고 대여하고자 노력을 했는데 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로그인을 해서 들어갔는데요. “교직원, 학생만 신청이 가능합니다.”라고 뜹니다. 장비 대여 또한 본 위원이 검색을 했는데 교직원과 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뜹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만 대여가 가능하다는 건데 어떻게 된 겁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홈페이지 개통이 지난주에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홈페이지를 완성해 가는 단계고요. 홈페이지 개통이 늦다 보니까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좀 더 했어야 되는데 시간이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사실상 업무보고에 이렇게 쓰시면 안 되죠. 이거 허위 보고 아닙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아니, 부족한 부분이 아니라 이거 듣기 좋은 얘기들만 업무보고에 지금 쓰시는 거 아니에요? 팩트를 쓰셔야죠. 이거 허위 보고잖아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앞으로 그렇게 진행하고자 지금 노력하고 있다는 거를 저희가…….

이자형 위원 허위 보고인 거 인정하십니까? 현재 아무런 개통도 되지 않았는데 왜 마치 되고 있는 것처럼 표현을 하십니까? 아니면 오히려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이 우선시되고 기타 대상자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를 하는 중이다라든지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다라든지 그렇게 쓰셔야죠. 그리고 여기 기간 보면 2024년 7월부터라고 쓰여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공유누리라든지 이용해서 대여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지 않다 보니까 접근도 굉장히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 부분이 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요. 7월부터 했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리고 이러한 고가의 장비 대여가 교직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복잡한 대여 절차로 인해서 정작 학생들은 최신 장비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맥북 노트북과 아이패드 및 갤럭시 태블릿과 같은 고가의 장비 대여가 80개 정도가 있는데 이 대여가 모두 교직원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미디어교육센터의 설립 목적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학생들은 최신 고가 장비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뿐만 아니라 장비 대여 절차도 지나치게 복잡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시설장비 대여 세부 운영계획과 시설장비 이용ㆍ대여 지침에 따르면 학생들이 장비를 대여하려면 법정대리인 동의서, 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보증인 동의서, 제작계획서 등의 여러 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이 장비에 대해서 고가이기 때문에 보호해야 되고 이런 보호자를,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보호자를 확인하기 위한 의도로서 작용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 학생들이 장비를 빌리는 데 있어서는 큰 장벽이다라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반면 교직원들은 재직증명서를 내면 보다 학생들에 비해서 간편하게 고가의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고가의 장비 대여가 자연스럽게 교직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냥 교사 미디어교육센터라고 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위원님,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교직원들이 빌려서 본인들이 사용하는 것이 학생 교육에 이용하기도 하고 또 학생들과 같이 활동하기 위해서 대여하기도 합니다.

이자형 위원 교사가 빌려서 문제라는 게 아닙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최신 미디어 장비를 갖췄으면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좀 더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요. 저희가 매번 대여할 때마다 그런 확인 절차를 요구하는 건 아니고 최초 1회에 대해서만 그렇게 확인 절차를 통하고 그다음부터는 그걸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거 본 위원이 자료요청한 거고 24년도 미디어교육센터 시설장비 활용 현황인데요. 대여 장비 현황 보면 노트북과 태블릿 주 대여자가 다 교직원이라고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늘 그렇게 했기 때문에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학생들이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고 이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이자형 위원 그리고 대여 시간을 보면요, 이거 미디어시설 장비 대여 세부 운영계획입니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제출한. 보니까 대여시간이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5시입니다. 하루에 3시간이에요. 학생들은 방과 후에 어떻게 대여하죠? 이거 한번 운영계획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토요일에도 대여를 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토요일에 이용 가능합니다.

이자형 위원 토요일에 대여가 가능하다고요? 어디 나와 있습니까? 여기 3페이지를 보면 장비 대여 집중운영 시간이라고 돼 있어서 평일 오전에 1시간, 오후에 2시간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럼 이 계획을 바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계획에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데 지금 위증을 하고 계신 겁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실제로 학생들이 대여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있지만 학생들이 와서 요구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근무하는 경우에는 계속 대여 응해 주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니까 이 시간의 기준을 완화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직원이 있으면 대여가 가능하고 직원이 없으면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직원이 꼭 그 자리를 지키는 시간 그렇게 해 놓고요. 나머지 시간에도 학생들이 오는 경우에는 대응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좀 더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고 이 센터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운영을 하셔야 됩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이자형 위원 누구를 위한 센터인지. 그리고 현재 미디어교육센터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되고 있어서 학생들이라든지 일반 시민들은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주말 개방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좀 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말 개방 계획이 있으신지 좀 말씀해 주실래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현재 토요일은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토요일 날 개방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주말하고 평일하고 비교했을 때 이용자 수는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이용자 수에 대한 통계는 제가 현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토요일에도 계속 저희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때문에 담당하는 분들이 계속 상주하고 있고요.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오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이 주말 개방을 좀 더 확대했을 때 이점이 무엇인지들을 좀 더 통계적으로 분석하실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지금 개관한 지 얼마 안 돼서라는 거는 핑계입니다. 지금 개관한 지 6개월 다 돼가죠?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이자형 위원 조금 더 우리가 분석적이고 데이터 통계적으로 이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고요. 센터장님께 좀 당부드리고 싶은 건 사실상 이 미디어센터가 다른 지역에도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렇죠?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게 있는데 여기서 경기도교육청이 이 지자체의 운영과 비교했을 때 얼마만큼 메리트를 가지고 갈 것인지 이런 것들을 고민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 그러면 존재 이유가 사실은 필요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미디어교육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는 운영정책을 마련하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늘 고민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 국장 오찬숙입니다.

문승호 위원 우리 성남교육장으로 계실 때는 좋았는데 국장으로 오시니까 힘드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니…….

문승호 위원 이게 오늘 사실 질의의 주된 주제가 나머지는 다 교육원들이어서 다른 데에 비해서 인재개발국에 질의가 몰릴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또 쟁점이나 위원님들이 확인하셔야 되는 것들이 인재개발국에 많이 몰려 있다, 오늘 질의의 대상의 순서상. 그래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우선은 저도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요구를 했지만 자료요구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있었어요. 이게 사업개요랑 추진현황들을 보니까 우선 예산이 수립된 것은 약 300억 정도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대체적으로는 연수 과정을 진행하거나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거나 그다음에 돈이 들어갔을 것 같은 경우에는 정책연구용역 정도일 것 같은데 여기에서 제가 세부 예산을 달라고는 했지만 이 300억 예산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율로 어떤 사업들이 있었는지 설명 가능하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AIDT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으로 되어 있고요. 최초 교부액은 특교금 423억입니다. 그중에서 실습연수에 214억을 썼습니다. 그 얘기는 저희가 하는 것과 그다음에 지역청에서 할 수 있는 재배정 예산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글로벌 역량 강화로 해외에 있는 디지털 관련 우수 나라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예산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시도 특색사업으로 아까 말씀드린 하이코칭을 저희가 하고 있고 또 각 부서마다 이 디지털에 대한 어떤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본청 부서에 이렇게 나누어서 예산이 배분되어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 세부적인 건 예산을 보고 얘기하는 걸로 하고요. 본 위원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였는데 이거 한번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교직원들의, 뭐라 그럴까요? 이거 해외연수라고 돼 있나요? 국외 교육훈련의 다변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국외연수 말씀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211페이지 업무보고상.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문승호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때 질의했는데 오늘 행감이니까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지금 국외 교육훈련 다변화 이렇게 되어 있는데 24년에 10억을 세웠어요. 그러니까 그전에, 코로나 전에도 있었었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코로나 전에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면…….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 코로나 이전에 있었다가 코로나 때 잠시 중단되었다 다시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럼 규모는, 사업규모는 그전과 비슷한가요, 아니면…….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전에 비교해서 올해는……. 그 이전 거는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우리 국장님은 이 해외연수가 왜 교직원들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해외연수가 사실 저희가 우리 국내 것만 보는데 해외에 가서 다른 나라의 것을 보면 벤치마킹할 것도 있고요. 또 거기에 비해서 저희가 잘하는 것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교사이기 때문에 과거 영국에 가서 해외연수를 했었는데 그 경험이 학생들에게 많이 돌아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사들 안에 내재돼 있는 것은 다 학생들에게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봤을 때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승호 위원 그렇죠. 이게 선진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국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가 핵심적인 내용일 거고 다만 이게 10억 가까이 들어가는 예산이고 저는 항상 보면 국외로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이나 국민들의 엄격한 잣대가 부여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탐방 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자료요구에도 탐방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 그랬는데 이게 20개 팀이잖아요. 20개 팀이 대체로 어떻게 이게 진행이 됐었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동남아시아에 2팀, 유럽이 7팀, 대양주가 4팀, 미국이 7팀입니다. 그런데 지원액은 가까운 거리는 조금 적고…….

문승호 위원 지원액 말고 거기 탐방 가면 뭘 보고 왔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탐방을 가면 거기서 학교 견학 그다음에 교육기관 방문 그다음에 AI 같은 부분이면 선진 AI 회사를 탐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그 결과보고서도 작성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 결과보고서 좀 제출해 주시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문승호 위원 그다음에 이게 그 당시에 어떤 사람들이 선발되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좀 있었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 공로연수가 들어가 있는 고위 공무원들이 들어가는 것이 적합하냐 이런 질문을 했었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이상들은 좀 억울하시겠지만 예를 들어서 관리자급이 들어가서 이것을 가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장차 경기도교육청에서 많은 일들을 해야 되고 더 많은 기간이 남아 있는 분들이 가서 보고 와서 벤치마킹을 통해서 우리 경기교육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맞을까, 이거에 대한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많이 남아 있는 분들이 가서 많이 보고 오면 훨씬 더 리턴되는 기간이 길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경력이 좀 많으신 분이 갔을 때는 이분이 그 이후에도 식견을 플러스해서 자문이라든지 아니면 도움 주실 그런 기회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승호 위원 국장님, 둘 다 가야 된다 이 말씀이신 거예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무래도 그 직급에 따라서 다 쓰임이 다르니까 잘 고르게 가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승호 위원 네. 그리고 이게 보니까 팀 구성이 고위직급하고 하위직급이 막 섞여 있단 말이에요. 3급부터 7ㆍ8급, 8ㆍ9급 이렇게 섞여 있는 걸 봤는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것은 원래 공모할 때 기준 자체가 기관, 직급, 직종 경계 없이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렇죠. 그런데 보세요. 예를 들어 3급하고 쭉 4ㆍ5급, 6ㆍ7급 이렇게 쭉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아니라고는 하는데 업무가 어디에 과중될까. 누가 그걸 담당해서 계획서랑 뭐랑 루트랑 뭐랑 이런 거 누가 다 짤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거는 각 구성된 분들끼리 같이 협의해서 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고위 공무원들이 거기에 참여하는 부분 그다음에 공로연수가 들어간 건 이건 사실 문책받아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인재개발국이 지금 조원청사 리모델링 관련해서 진행하고 계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문승호 위원 이거는 왜 필요한가요? 리모델링이 왜 필요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원청사 재구조화가 원래 부지매각 취소 후에 재매각 추진보다는 교육적 활용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필요성이 있나요, 지금 필요성? 이게 이제 한 300억 들어가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문승호 위원 40억이 들어갔고 260억 더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이제 필요성이 있냐 이 말씀입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이건 제가 그 질의에 의해서 한번 깊이 우리 구성원들하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실 일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연구회나 학습모임을 하는 교사들이나 교직원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활용하고 싶어 하지만 그 수요에 비해서 공급량이 막대하게 적은 실정입니다. 그다음에 우리 본청과 지역청에 있는 행정직원들이 행사를 하려고 해도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외부 기관을 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파주에서 수원을 빌려서 올 수 있나요? 아니면 가평에서 수원에 여기 조원청사를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여기에 와서 이렇게 할 수 있나요? 제가 사무관님의 보고를 받으면서 이게, 예를 들어서 이 건물이 미어터져서,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게 있는가 하면 저기 우리 할머니 집이 남아 있는데 저기 리모델링해서 한번 쓸까, 우리 여유 공간으로 이렇게 쓸까 이런 것과는 완전 다른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공공의 건물이라고 하는 것은 필요에 의해서 계획이 수립돼야 되는데 조원청사가 남아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해서 써볼까 이런 차원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 지금 경기도교육청 내에 회의나 세미나나 토론이나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하는데 진짜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우리가 이걸로 인해서 필요가, 그러니까 손해가 너무 발생하고 있고 예산적으로도 그렇고 우리 교직원들의 불만이 너무 속출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가 있어야 조원청사 리모델링, 그러니까 300억을 들이는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그런 것에 대한 내부적인 어떤 요구가 있냐 이런 말씀드리는 겁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사실 지금은 그런 공간이 없기 때문에 외부 기관을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원이, 경기도는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조원청사는 저희 경기도교육청이 오랜 기간 있던 곳으로 여러 곳에서 올 수 있는 굉장히 교통이 좋은 중심지라고 저희 교사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곳에서 교사들이 다른 시설에 가서 렌트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회의도 하고 또 뭘 만들려고 하냐면 AI 시대로 디지털을 많이 활용해야 되는데요. 거기에 대한 실습이라든지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몇 개가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관련된 것을 연구회 회장님들에게 물어봤을 때 굉장히 긍정적으로 대답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 필요성에 대한 데이터도 의회에 제출하십시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진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인재개발국을 비롯해서 각 원의 원장님들 고생 많이 하시고요. 부천 출신 경기도의회 황진희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황진희 위원 우리 인재개발국이 지난 7월에 제가 첫 업무보고를 할 때 인재개발국이 신설되면서 통합적으로 기관을 관리하게 된 것에 대한 제가 격려의 말씀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우리가 성과 목표를 담아서 인재개발국이 발전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황진희 위원 앞서 직속기관 재배치와 관련한 여러 가지 어떤 문제에 대한 동료ㆍ후배 위원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옳은 그런 말씀들이고 교육청과 인재개발국에 뼈와 살이 되는 말씀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공감하시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공감합니다.

황진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재개발국은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하셔야 하고 위원님들의 말씀을 잘 반영해서 어떤 좋은 결과를 우리가 만들어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황진희 위원 그러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자료에 보니까 연수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제 손에 연수 현황, 존경하는 김회철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을 옆에서 잠깐 쭉 이렇게 훑어봤습니다. 훑어보니 과거에 연수원에서 하던 어떤 그런 연수의 형태나 이런 부분들이 원마다 어떻게 정리가 아직까지는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연수기관과 인재개발국이 연수조정협의회를 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조정협의회 하고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러면 구성돼 있어서 논의를 한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수조정협의회에서 나온 교육인프라 개선이라든지 인재양성 프로그램 강화라든지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이라든지 이런 구체적인 계획과 성과 목표를 얘기가 된 건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황진희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짤막하게 여러 위원님들이 들을 수 있게끔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연수조정협의회가 인재국으로 조정된 이후에 8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거쳤고요. 두 차례에 걸쳐서 직속기관장님들과 함께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반으로 연수 조정 방향을 설정했는데 연수기간별로 특성을 고려한 연수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또 수요자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연수과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직급 간 또는 교원, 행정직 구분 없이 벽을 허무는 통합 연수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향후 인재개발국 정책 추진방안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연수 모델을 창출하고 또 여기 계신 직속기관장님들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맞춰서 보완해서 앞으로 우리 경기도교육청의 여러 구성원들의 역량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황진희 위원 그러면 협의체에서 원장님들,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는 것처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곱 분의 원장님들은 공감하면서 협의체 구성의 발전에 대해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한 분씩 예스, 노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협의회 두 차례 모두 참석했었고요. 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고 황진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조정하고 있는 대로 저희들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그다음 원장님.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율곡연수원장 천상봉입니다. 협의체에 저도 두 번을 다 참석했고요. 거기에서 저희 율곡연수원에 관련된 직무연수와 관련돼서 제안을 드리고 또 원장님들과 국장님과 같이 협의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향후에 연수조정 협의를 통해서 직속기관 이전ㆍ재배치하게 됐을 때의 문제점이라든지 또 챙겨야 될 사안들, 그런 전반적인 사항들을 협의하는 데 있어서는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미래교육원장 박정행입니다. 2025 연수계획에 대해서 원장님들 모여서 협의회를 했는데 각 연수원에서 해야 되는 어떤 연구사당 연수 시수라든지 그다음에 2025년 정책연수가 부과됐을 때 각 연구원별로 이렇게 분담하는 거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학생교육원장 김계남입니다. 공감을 하고요. 각 연수원과 교육원마다 나름 어려운 부분도 있을 텐데 협의회 때마다 적극적으로 어떤 정책을 수용하려는 그런 의견이 많이 모아졌다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조영민입니다. 저도 연수협의회에 참여를 했고요. 저희 인재개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체적인 경기도 교육연수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수 방향에 같이 공감을 했고요. 저희 교육원이나 연수원들이 같이, 함께하기로 그렇게 합의를 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저희도 인재개발국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연수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고요. 그리고 정책연수 등 2025년도에 운영할 연수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하고 함께 조정해서 2025 연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황진희 위원 원장님들 다 말씀하셨나요? 원장님들의 그런 어떤 의지를 제가 읽을 수 있었고요. 2025년은 이런 계획들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인재개발국의 어떤 존재 가치를 입증하셔야 합니다.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황진희 위원 6개월이 지나고 거의 다 돼가기 때문에 입증하셔야 되는데 제가 일곱 분의 원장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준비가 되어가는 걸로 제가 믿어도 될까요? 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 오찬숙 국장입니다. 직속기관 원장님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또 어려운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나누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저희가 잘 준비해서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성과목표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데 어떤 성과목표를 만약에 달성하지 못할 시에 대한 대안도 있나요? 그런 것까지는 준비가 안 돼 있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목표 미달 시 문제점에 대한 평가라든지 개선방안에 대한 그런 체계도 우리가 잘 마련이 돼서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자산 활용과 인재개발국의 성과목표가 철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실현되기를 본 위원은 기대합니다. 위원님들의 우려가 불식되도록 여러 원장님들과 국장님,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고요.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이라든지 어떤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교기에 계시는 모든 위원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저희는 여기 교육행정위원회입니다. 오랫동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을 하셔서 입에 익으신 것 같습니다.

(웃 음)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열심히 하셔야 되는데 잘하셔야 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대비책까지 마련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입니다. 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국장 오찬숙입니다.

김영기 위원 기사를 보니까 어제부로 수습교사제를 교육부에서 발표한 것 같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금 내용을 보니까 아마 이게 외국 같은 경우에는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에서는 보통 한 1년 정도의 수습교사제를 시행한 다음에 정식 교원으로 발령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그전에 시행을 했었나요? 아니면 처음인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기존에도 저희 인재국에서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 그래요? 그래서 지금 이번에는 내용을 보니까 2025년도의 선발 인원 중에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교원 발령이 나나 봐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럼 이게 지금 아마 교육부에서 정원외 기간제로 시범 운영한다는데 아마 4개 시도가 대상이고 경기도에는 지금 몇 명이 지금 이번에 수습교사제 하려고 그러는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는 초등 임용 발령자가…….

김영기 위원 초등교사.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초등교사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90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수석교사가 배치된 90교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이게 수습교사제로 이렇게 90명을 해서 한 6개월 정도 이렇게 운영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일부 교원들한테는 또 교원 기존 업무 외에 추가 부담이 된다, 그런 부담도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것 같고. 그러니까 아마 수석교사제가 있는 데만 이거를 시행을 하겠다 그런 말씀 같은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앞으로 운영하는 거를 어떻게 운영할 건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가 지금 그 부분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신규ㆍ저경력교사를 위한 그런 적응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그중에 교육부와 연계된 내용으로 수습교사제를 시범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3월에는 사전연수를 하고 4~5월은 학교에서 특히 업무부담 때문에 그 업무를 누군가가 맡으면 업무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수석교사님이 계신 곳에다가 배치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을 짰습니다.

김영기 위원 보통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수습교사제가 상당히 반드시 시행될 제도라고 생각을 하는데 보통 교대 학생들이 교원, 교생 실습 나가면 한 4주 정도 있나요? 어느 정도 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4주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4주 하고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영기 위원 4주에 걸쳐서 모든 학교의 행정이라든지 시스템 또 아이들 학습 교수 방법 이렇게 하려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그러면 지금 이게 시범적으로 내년부터 시행이 되는 거네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렇게 지금 의미, 제도를 시행하는 취지는 상당히 좋다고 많이들 평가하는데 또 반대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니까 이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좀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질의를 드리겠는데 학부모 지원 전문가 아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학부모 지원 전문가가 그전에는 각 지역청에 있다가 24년 3월 1일부로 조직개편이 됐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직개편 됐습니다.

김영기 위원 현재 지금 학부모 지원 전문가가 몇 분 정도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현재…….

김영기 위원 현재 26명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영기 위원 현재 26명이 있는데 그분들을 그전에 조직개편을 3월 1일 자로 했는데 이렇게 하게 된 배경이 어떤 배경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학부모 학교 참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데 저희가 기존에 학부모 교육을 운영해 왔는데요. 주로 교육지원청에서 대면으로 했더니 임원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런 형태로 운영이 되었고 또 주로 취미활동 위주로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조직개편에 따라서 학부모지원센터로 일원화하고 본청에서는…….

김영기 위원 본청으로 다 일원화한 건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센터로 일원화했습니다. 그래서 본청에서는 보편적 학부모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지원청은 정책 실행 및 학부모 상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제가 이 부분, 이쪽의 학부모 지원 전문가들하고 제가 간담회를 실시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그전에는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상당히 넓었다. 그래서 보람 있게 일을 했는데 지금은 하는 일이 한정돼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도 많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보람을 느끼기가 어렵다 그런 얘기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충분한 역할을 인식을 시켜주고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으니까요. 우리 국장님이 이분들하고의 소통을 원활히 하셔서 이분들 의견을 한번 잘 수렴해 보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꼭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국제교육원 원장님.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조영민입니다.

김영기 위원 원장님, 제가 IB 쪽에 관심 많은 거 알고 계시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전에 본청에 계실 때도 저랑 자주 소통을 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지금 국제교육원의 국제교육 파트를 보니까, 국제교육 프로그램 보니까 IB 역량 강화 이렇게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아마 교원연수들 위주로 하는데 이 부분들 강사는 지금 미래교육 쪽에서 다 담당을 하나요, 아니면 교육원 자체 강사가 있으신가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저희가 자체 강사가 있지는 않고요. 지금 미래교육담당관하고 협력하고 그다음에 인재개발국이 저희 소관 국이기 때문에 인재개발국과도 협력을 하고 그다음에 IB를 미리 시행했던 대구나 제주교육청과도 협력해서 그쪽에서 강사들을 추천을 받아서 저희가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금 다양하게 인재풀을 활용하고 계신데 앞으로 우리가 지금 현재 IB 관심ㆍ후보ㆍ인증 학교 해서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총 145개 맞나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인증된 것은 지금 경기외고하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현재 한 군데입니다. 경기외고 한 군데.

김영기 위원 최근에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인증받은 건 아닌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아직 아니고 후보 단계에 있고 내년에 인증학교가 몇 개 더 나올 것으로 저희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제가 원장님을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IB가 우리 관심 사항이고 앞으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잖아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강사분들이 여러 분 우리 교육청도 있고 외부강사도 있는데 이 부분은 인재개발국이나 미래교육담당관하고 잘 협의를 해서 우리 자체 강사의 풀을 좀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했으면 좋겠다 하는 취지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지금 현재 저희도 후보학교가 꽤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 꽤 많은 인재풀을 형성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년서부터라도 좀 더 적극적으로 저희 경기도 자체 강사로 투입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여기에 다 관계 부서들이 계시니까 강사분들이 강사의 어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IB 국제기구에도, 그쪽에서도 그런 연수 강화 프로그램이 있나요, 혹시?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IBO 측에서 직접 시행하는 연수과정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내부적으로 우리 강사들이 가서 교육을 받고 역량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거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저희가 2025학년도에는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이 이러한 강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저희가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들을 조금 더 강화해서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이 잘 통과되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이 IB 교육을 IBO 측이나 또는 저희 자체적인 연수를 통해서 많이 양산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마 국제교육원이 우리 원장님이 가시면서 새롭게 변신하는 단계에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주시면 우리 연수원의 역할이 좀 더 강화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니까 이 부분을 잘 의견수렴했다가 발전적으로 이렇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일중 위원입니다. 저는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장님께 질의 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어디 계시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김일중 위원 원장님, 안녕하세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김일중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지금 2024년도 연수 실적을 보면 실적 내용에 대해서 약간 부족함이 많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는 것인지, 아니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저희 인성교육원에서는 매주 연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원수가 조금 소수의 인원을 하고 있어서 인원수, 연수 대상자 쪽에서는 좀 부족하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저희가 12월 중순까지 매주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원장님, 혹시 교원이 우리 경기도에 몇 명인지 아세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교원 13만…….

김일중 위원 그러면 교육공무직에 계신 분들은?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한 5만…….

김일중 위원 5만 정도 되시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5만 안 되는 것 같은데요.

김일중 위원 2024년도에 우리 교육연수 실적은 477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맞습니다.

김일중 위원 조금 더 교육 진취에 많은 분들이, 이런 수치라면 우리 경기도 교육에 계신 교원분들이나 공무직에 계신 분들이 5년이 돼도 한 번의 회차가 돌아오지 않는 회차 수예요. 그렇죠? 조금 더 적극적이게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의 확충을 조금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내실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잘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김일중 위원 다음은 우리 율곡연수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율곡연수원장 천상봉입니다.

김일중 위원 원장님, 우리 연수원이 이제 안양으로 이전해요.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계획 중에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계획 중에 있고. 그러면 기존의 숙박형에서 출퇴근 연수로 진행할 계획이시죠?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그렇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면 아마 여기서도 동일하게 연수의 어떤 프로그램들이 또 다른 형태를 갖춰야 된다 생각하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그래서 그 부분은 이천교육연수원하고 포천에 있는 인성교육원이 숙박형 연수로 남쪽, 북쪽을 구분해서 담당하게 됩니다. 그럼 그전에 이 두 기관에서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연수를 했던 부분에 있어서 숙박형이 아닌 그 부분은, 저희가 안양으로 이전하게 되면 그 부분은 저희가 연수를 담당하는 걸로 지금 계획되어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또 나름대로 신설 과정을 지금 한 3꼭지에서 4꼭지 정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내실과 실속 있는 연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본 위원은 이번 행감 때 원장님들께 요청을 드려야 되겠다라는 그 부분을 조금 더 강조시키기 위해서 질의드린 부분이니 우리 율곡연수원장님께서 그 부분 꼭 잘 챙겨서 추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의 알찬 구성에 대해서 별도로 저에게 보고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알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네, 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제가 우리 교육연수원도 진행되고 있는 추진현황에 대한 연수과정들의 과목들을 많이 봤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대부분이 교원 중심의 연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유가 뭐죠?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행정기구 설치조례상에 해야 할 일, 업무분장이 교원의 자격연수, 직무연수로 규정이 돼 있고요. 지금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율곡연수원에 질의하신 내용 중에 일부가 저희가 소화하고 있는 게 있는데 내년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700여 명 신규 예정자 직무연수를 현재 저희 원에서 지난주에 350명 했고 이번 주에 350명 시작했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하고 있습니다, 네.

김일중 위원 교원분들 중심의 연수가 아니고 전원의, 공직자분들 전원의 연수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위원님, 현재는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교육연수의 대상이 교원으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보고드린 내용은 율곡교육연수원과 기관 간 협력 차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인재개발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 오찬숙입니다.

김일중 위원 국장님, 들으셨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일중 위원 지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의 어떤 교과과정들에 대한 열정도와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얘기 들으셨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일중 위원 그리고 교원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안도 들으셨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들었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런데 지금 앞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 경기도에는 교원만 계신 게 아니라 공무직에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맞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면 다양한 연수가 이루어져야 된다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위원님 말씀하신 바에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구성원을 위한 것이 돼야 되고 또 균형 잡힌 연수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각 연수원에서 우리 구성원 모두에 대한 연수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부탁드린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요. 그리고 또 간략하게 하나만 말씀드린다면 지금 현재 우리 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의 현황들이 대부분은 역량 강화 그리고 교원역량 강화, 교육전문 연수, 자격연수 그리고 교육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정책에 대한 설명과 운영 그리고 인문학 연수 등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연수의 취지가 연수와 힐링에 50 대 50의 어떤 목적성을 두고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실속적이게 이 교육을 받는 교원분들이나 공무직분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을 조금 더 신장ㆍ개발해 줄 수 있는 부분에서의 연수들도 좀 다양하게 배치돼야 되지 않나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그 이유는 본 위원이 이번 행감을 통해서 각 경기도 산하 25개 지원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 중의 하나가 어떤 것이 있냐면 기초학력이 엄청나게 결여되고 있고, 두 번째는 그 기초학력의 부진으로 인해서 학업중단율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학업중단율이 발생함으로 인해서 또 어떤 것이 연결고리가 되고 있냐면 학교폭력으로 또 그게 연결이 되다 보니까 학교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발굴하고 이런 아이들과 상담할 수 있고 이런 아이들을 끄집어내서 소통해 줄 수 있는 선생님들의 역량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역할을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원장님들께서 조금 면밀히 그 프로그램들에 대한 구성에서부터 시작해서 좀 챙김을 잘해 주셔야 현장에 계신 분들이 이런 노고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접근이 조금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짧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초학력이나 학업중단, 학교폭력은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장님들과 함께 협의해서 각 연수원에서 적절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오늘은 제가 원장님들께 어떠한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우리 경기교육이 이러한 문제점이 있는 부분에서의 문제 인식을 확인했으니 앞으로는 더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원장님들께 간곡한 요청으로 부탁을 드리는 부분이니 잘 판단해서 한 번 더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 이어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최근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공무원분들의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 만들기 위해서 또 노고를 많이 해 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본 위원이.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래서 지금 관사 지원 확대가 일차적이게 이루어졌고 또 거기에 또 얼마 전에 맞춤형 복지도 확대가 됐고 그리고 생활근거지 우선 발령에 대한 어떤 새로운 젊은 공무원분들을 위한 복지 혜택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인재개발국에서는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률을 올리기 위해서 혹시 별도적이게 노력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다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도 저희가 임용 전후 역량 강화 지원 확대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임용 전에 실습, 실무수습을 2개월 하던 것을 최대 9개월까지 확대를 하고요. 그다음에 대면 연수 1주 하던 걸 2주로 넓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혼자서만 고립된 게 아니라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원과 그다음에 행정공무원들이 서로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해서 잘 알 수 있도록 그런 연수 프로그램을 넣어서 공통역량과정을 통합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일중 위원 우리 오찬숙 국장님은 제가 성남교육장님으로 계실 때 그 열정과 진짜 지역의 많은 부분들을 소관해 주셨던 교육장님으로 기억합니다.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께서도 앞서 질의하시기 전에 많은 칭찬을 주셨는데 저는 국장님의 가능성과 국장님의 역량을 믿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감사합니다.

김일중 위원 앞으로 우리 경기교육의 교원분들과 공무직에 계신 모든 분들이 내실 있고 효과 있는 연수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장님이 많은 신경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입니다. 오전 질의 좀 들으면서 일단 우리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김회철 위원 국장님이 갖고 계신 결정권이 있으신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 권한 한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다른 국장님들은 어떤 결정권을 갖고 계신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글쎄, 그 주어진…….

김회철 위원 제가 이 질문 왜 드릴까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글쎄요.

김회철 위원 오전에 일정 부분 답변을 반추해 보면 국장님 여기 계실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죄송합니다.

김회철 위원 내가 결정할 거 없으니 내가 산 거 아니다 뭐 이런 식의 발언을 하실 거면 이 자리에 계실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을 하시는 게 국장님의 본분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시정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김회철 위원 지금 현재 조원청사라고 불려지는 구 교육청 부지.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주신 자료 봤는데요. 이게 어쨌든 부지를 매매해서 우리가 남부청사 비용도 어느 정도 보완하는 차원으로 매각을 추진하다가 안 됐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매각 취소가 된 가장 큰 사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반도건설에서 매입을 해서 하려고 했을 때 진입로 확보가 어려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진입로 확보가 어렵다라는 것은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회철 위원 우리 구 남부청사 조원청사가 가장, 동별로 다 틀리긴 한데 언제 준공됐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여기 광교청사 말씀하시는 거죠?

김회철 위원 조원청사라고 할게요, 그러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 조원청사.

김회철 위원 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조원청사는 1969년…….

김회철 위원 1967년에 본관이 준공됐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967년……. 네.

김회철 위원 1979년에 후관이 준공됐고요. 2004년에 신관이 준공됐습니다. 3동이 다 연결은 돼 있지만 준공연도가 다 틀리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회철 위원 그러다 보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먼저 준공된 1967년도 본관의 경우는 굉장히 시설이 이제 구조적으로도 노후화되고 그 당시에 기준이 없던 내진이나 이런 것들 지금 보완하겠다라고 자료를 주신 것 같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김회철 위원 일단은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남부청사를 끊임없이 리모델링해서 쓰는 게 맞다고 보세요, 우리 국장님은? 리모델링이 지금까지 몇 번 정도 했는지는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실 것 같기는 한데 이거 끊임없이 리모델링해서 남부청사 비우고 우리 광교청사로 다 넘어오신 다음에 매각이 불발되면서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해서 많은 것들이 들려왔습니다. 주로 보고를 통해서 의원들이 듣기보다는 중구난방으로 흘러나오는 보도를 통해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이렇게 많이 들은 것 같아요. 그냥 들었던 소리들 몇 가지 정리해 보면 뭐 공유학교로 쓴다,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겠다, 수려한 경관과 수목을 활용하여 주민 개방형 공원화하는 시설도 참고하겠다. 저희 위원들한테는 따로 그렇게, 어제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행감 때 돼서 급하게 보고 주지 마시고요. 미리미리 챙겨서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야 뭐 항상 언론보도를 통해서 소식은 잘 듣고 있습니다만 앞뒤가 좀 바뀌었다라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당연히 위원님들께 먼저 찾아뵙고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보도로 확인하게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회철 위원 잘못된 건 아니죠. 바쁘신데 어떻게 매번 하시겠습니까. 그러나 자잘한 것들을 자꾸 흘려서, 이 표현이 좀 안 좋기는 한데 전체적 그림 없이 자꾸 조각조각 흘러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위원 입장에서 보면 ‘도대체 뭐 하자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까요, 안 들까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런 생각 드실 것 같습니다.

김회철 위원 적어도 그런 얘기 나오기 전에 “이만큼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구도에서 리모델링할 거고…….” 이런 것들이 와야 되는데 행감 다가오니까 우리 담당 과장님 바쁘게 다니시는 거 참 제가 안쓰럽게 생각될 정도로 되려, 이런 것들이 조금 더 계획적으로 기획이 좀 필요하지 않나, 진행에 있어서. 이런 말씀드리고요. 우리 지금 구 기록원 자리에 연구원 이전이라고 돼 있습니다. 정확하게 명칭이 어떤 연구원이 이전하는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연구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입니다.

김회철 위원 지금 경기도교육연구원은 현재 어디서 업무를 보고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현재는 수원시 옆에 있는 연구원 자리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연구원 자리에서 해서 이쪽으로 이전을 한다는 거잖아요. 그럼 뭐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그러면 그 연구원 자리는 또 어떻게 활용되는 거예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것은 이전ㆍ재배치와 관련돼선 교육 정책기획관과 관련 기관이 함께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정책기획관과 관련 기관에 인재개발국은 안 들어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도 참여하고 재무과라든지 또 경기도연구원에 있는 분들까지도 다 같이 협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인재개발국 들어가면 인재개발국장님도 거기에 참석하실 거 아니에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참석하셔서 들은 내용, 알고 있는 내용 말씀해 주시면 되는 건데 어려운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가 직접 참여를 한 건 아니고 우리 담당 과장님이…….

김회철 위원 보고받으실 거 아니에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참석하시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

김회철 위원 보고받으신 내용 말씀하시면 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런데 교육연구원은 이미 결재가 6월 21일 날 기본방향이 된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김회철 위원 무슨 결재, 무슨 기본방향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직속기관 등 이전ㆍ재배치 기본방향에 이것이 교육연구원이 이전한다라는 계획이…….

김회철 위원 교육연구원이 구 기록원 자리로 온다는 얘기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회철 위원 교육연구원 자리는 어떻게 계획이 있냐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건 아직…….

김회철 위원 계획이 안 잡혀 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김회철 위원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국장님은 잘 모르고 계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제가…….

김회철 위원 아니, 그냥 지금 현재 상황에서 잘 모르신다는 말씀이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우리 인재개발국 산하에 보면 7개 연수원, 교육원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회철 위원 위치를 보니까 미디어교육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아마 이게 언제 세워졌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3월 1일 자로 세워졌습니다.

김회철 위원 올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아, 그래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나머지 교육원들이 쭉 있는데 고양시 일산동구를 제외하고 제가 쭉 한번 주소를 보니까 인성교육원은 포천시, 국제교육원은 평택시, 학생교육원은 강화군에 있고요. 강화군은 인천광역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천광역시입니다.

김회철 위원 미래과학연구원은 남부ㆍ북부센터까지 해서 수원, 의정부, 고양에 나뉘어져 있고요. 율곡 오늘 말 많은, 우리 또 변재석 위원님께서도 굉장히 관심 있게 보고 계시고 저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라고 느껴지는, 과정상에 문제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율곡연수원은 파주에 있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파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그다음에 교육연수원은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고 있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지금 산하 연수원, 교육원을 재배치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뭡니까?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거리상으로 또 여러 가지 접근면을 봤을 때 효율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자, 그러면 이 연수원, 교육원들을 처음 세울 때에 도교육청에서는 왜 이렇게 다 외곽지역에다 세웠을까라는 아주 근본적인 의구심이 생겼어요, 저는. 왜 이렇게 외곽 쪽에 세웠죠? 세워질 당시의 교통편은 더 안 좋았을 텐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그렇죠? 근데 지금 와서 교통편도 좋아지고, 교통편이 좋아졌다는 표현은 좀 그럴 수 있습니다. 세워질 당시보다 훨씬 더 교통이 발전하고, 그때보다 교통편도 훨씬 좋아졌겠죠. 그런데 왜 지금 와서 이곳을 이전해야 되느냐. 일각에서 나오는 우리 우스갯소리로 시……, 우리 그런 얘기 좀 우스갯소리로 하는데 이건 뭐 좀 우스갯소리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땅 부자다.” “부동산 재벌이다.” 이런 말 농담 삼아들 하시더라고요. 농담은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사실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처음에는 누군가한테 기부도 받고 채납도 받고 교육을 위해서, 학교들 중에도 그런 경우 많이 있잖아요. 학교 세울 적에 지역에 땅 가진 분들한테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서 땅 조금씩 기부해 주십시오. 뭐 이렇게 해서 학교 세워진 경우 많잖아요, 예전부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많습니다.

김회철 위원 없나요?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많이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그런데 그런 땅들은 결국은 넘어오고 나면 교육청 소유가 되잖아요.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그런데 교육청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그런 것들을, 이건 뭐 이어서 해도 될 질문 같습니다.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자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자영 위원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에 질의하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전자영 위원 여기서 교원 연수를 굉장히 많이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교원연수들을 쭉 다 살펴봤습니다. 지금 채용과 인사 관련해서는 우리 교육행정직은 지방공무원인사과가 담당을 하고 있고, 교원은 교원인사과가 담당을 하고 있고 교육공무직은 노사협력과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채용 인사가 아닌 교육연수는 어떻게 어느 부서에서 담당을 하고 있을까 봤더니 인재개발국의 행정역량정책과 그다음에 교육역량정책과에서 지방공무원 인사와 교원 인사의 교육연수를 담당하고 있죠? 맞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러면 우리 교육공무직의 교육은 어디서 담당하고 있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공무직도 우리 행정역량정책과에서 연수원과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좀 의문이 있어서 지적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공무직에 사서들이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있습니다.

전자영 위원 이 사서들 자체는 또 우리 평생교육과의 도서관팀에서 담당을 하고는 있어요.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런데 이 교원 교육에서 사서직은 또 정규직과 시간제가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우리가 교육공무원들이 좀 복잡하게 나누어져 있는데 이 사서들은 정규직이든 시간제든 다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겠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래서 지금 똑같은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구체적으로 사서 선생님들에 대한 교육은 제가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자영 위원 그러면 제가 계속 행감 때마다 지적을 하는데 여기는 반성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만들고 대책을 수립해야 되거든요. 이 교육이,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돼요. 그러니까 똑같은 교육을 누구에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교육에 있어서도 차별을 받으면 안 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당연한…….

전자영 위원 그렇죠? 당연하죠. 이 교육을 차별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이 이 교사들을 통해서 교육을 받지 않습니까,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전자영 위원 그런데 그런 차별이 있는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거예요. 우리 인재개발국장님, 이거 제가 지적한 내용 지금 확인하셔서 다음 보충질의 전까지 어떤 상황인지 다시 저한테 말씀해 주십시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교육역량정책과 관련해서 제가 또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어제 본 위원이 융합교육국에 굉장히 많은 얘기를 했던 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관한 겁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디지털 성범죄, 네.

전자영 위원 그래서 교원연수 현황을 제가 다 봤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시대가 바뀌면 이 교육의 방식도 달라져야 된다. 교육의 내용도 반드시 달라져야 되겠죠. 그렇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런데 미래교육을 지향하면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디지털 리더십, 에듀테크 관련된 교육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올해. 인정하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렇다면 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가 디지털 성범죄라든지 이런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있을까, 우리 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가 딥페이크 나온 다음에 학부모 연수와 공무직 연수에 반영을 해서요, 특히 딥페이크 같은 그런 것은…….

전자영 위원 땜질식 교육 말고요. 우리 지금 기존의 성교육 의무적으로 하는 거 말고 의무적으로 하는 성교육은 우리 본 위원들도 받아요, 해마다. 필수로 받아야 되는 교육 외에 우리가 디지털 성범죄 조례도 있고 한데 이것에 관련해서 직무연수교육이라든지 이런 거에 예방교육이 들어간 게 있냐고요? 그거 한번 답변해 보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딥페이크와 관련해서는 각 연수기관에서도 이것이 중요함을 알고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저희는 직접 하고 있는 것이 학부모 교육이기 때문에 학부모 교육…….

전자영 위원 아니, 학부모 교육 말고 저 지금 교원 얘기하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교원은 생활인성교육과 관련해서 같이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인…….

전자영 위원 그래서 어떤 것이 있냐고요. 이 많은 것 중에 예를 좀 들어보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디지털 시민교육을 우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를 많이 하셨습니다.

전자영 위원 질문을 이해 못 하셨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교원 대상으로 한 것이…….

전자영 위원 지금 본 위원한테 준 자료 중에서 우리 인재개발국에서 하는 교원연수 관련해 가지고 디지털 성범죄라든지 이런 거 관련한 예방교육을 한 사례가 있으면 좀 뽑아달라는 얘기입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저희 인재개발국이 직접 하는 것도 있지만 주로 저희는 이렇게 연수원과 같이 협업해서, 저희가 같이 협업해서…….

전자영 위원 그러니까 협업해서라도 한 거 있으면 교육 프로그램을 얘기해 보시라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라는 콘텐츠 제작 및 원격 연수 운영했습니다.

전자영 위원 콘텐츠 제작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원격 연수입니다.

전자영 위원 또 말씀해 보세요, 계속.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다음에 교원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 연수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규임용 예정자나 모든 것에…….

전자영 위원 그러니까 디지털 성범죄 관련한 예방교육을 했냐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디지털 성범죄 관련……. 그것만을 따로 하지는 않고 같이 연결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자영 위원 교육 내용 자료집 있으세요?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 연수를 하는 데 있어서 미래세대에 대비하기에는 AI 교육도 좋습니다. 필요하죠. 그런데 AI라든지 디지털에 대비한 성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성교육이 그냥 획일적으로,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냥 의무교육만 이수하면 그걸로 끝나고 있어요. 그리고 이 디지털 성범죄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감으로 승진하고 교장으로 승진한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들어가야 됩니다. AI 이런 기술적인 거 익히는 거에는 굉장히 예산을 쏟아붓고 교육 시간까지 늘려가면서 하고 있는데 정작 가장 기본이 돼야 되는 거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인정하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전자영 위원 우리 교원 양성과정에 성교육, 성평등, 성폭력 예방교육 등 관련 내용이 있어야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고 또 피해 학생과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겁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현장에서 이걸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이런 일들이 계속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지금 경기도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각 부서가 칸막이를 엄청 높게 쳐놓고 이 칸막이를 걷어내지도 않고 대응책을 마련하지도 않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위원님…….

전자영 위원 서로 칸막이 다 내리세요. 이거 내려놓고 도대체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교육을 운영해야 되는지 이런 논의를 해야 됩니다, 국장님들이 모이셔 가지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성범죄 예방교육을 모든 구성원들이 받을 수 있게 자격연수나 직무연수 또 기관별로 협력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1급 정교사 연수하고 관리자 역량 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그러한 내용들이 좀 반드시 포함이 돼야 되는데 본 위원이 지적한 사안만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을 재편하는 게 아니고요. 지금 인재개발국장님은 이 교원연수들을 어떻게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고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교육 중에서 빠진 게 있으면 그걸 보완하는 일부터 시작하셔야 되는데 그 가장 첫 번째는 어제 융합교육국도 했지만 부서 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다시 재설계하라는 얘기를 저는 주문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위원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전자영 위원 네. 미래과학교육원 좀 볼게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입니다.

전자영 위원 교육청에서요, 디지털 에듀테크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을 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전자영 위원 여기에 총 지원자가 114명입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근데 이게 경쟁이 치열한가 봐요. 선발 인원이 50명이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연수 인원 대비해서 예산규모 해서 강사 해 가지고 다 고려해서 지원합니다.

전자영 위원 근데 이게 보니까 제가 자료를 이렇게 전문가 과정을 쭉 살펴봤거든요. 이게 교육 기간도 길지만 이걸 준비해서 제출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되더라고요, 이 과정을 보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걸 탈락해서 내부에서 자체로 선발한 인원이 또 4명이 있더라고요, 중등 같은 경우에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 정도 정성과 열의를 갖고 신청했다고 하면 이 아카데미 과정을 정말 듣고 싶어서 저는 신청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기회를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방법이 있을까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저희가 사실은 에듀테크 이 AIㆍ디지털 과정이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기초ㆍ기본ㆍ심화ㆍ전문가 과정이 있고요. 각 단계를 실시할 때는 그 전 단계라든지 혹은 그 정도 능력이 되는지를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디지털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의 경우는 연수 시간도 60시간이고, 대면ㆍ비대면 합쳐서. 또 이분들이 강사요원으로 활용돼야 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량ㆍ정성평가를 통해 가지고 최소한의 어떤 기준 되는 점수를 해야지 이 과정을 이수할 수 있지 않나라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이렇게 최종적으로 네 분의 경우는 저희가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가지고 심의를 해서 이렇게 선정을 했습니다.

전자영 위원 위원장님, 잠깐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그런데 초등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인원에서 선발이 안 됐잖아요, 절반 정도가.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기회를 좀 더 넓힐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알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미래과학교육원 원장님 질의 끝에 본 위원도 질의…….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박정행 원장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본 위원도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우리가 최근에 수원하고 의정부의 과학전시관을 리모델링했어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래서 보니까 과학전시관 내에 노후 전시물 수리도 하고 해서 12월까지, 수원의 경우를 보면 12월까지 우리가 수리가 끝나면 1월부터 다시 개관을 할 거잖아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럴 때 우리가 그러면 과학전시관의 전시물이라든가 거기에 있는 것들이 시설이 꽉 차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것은 처음 석면부터 해서 노후 시설물 냉난방기 교체공사하고 창호하고 공간조성 공사이지 그 안에 내용물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러면 내년 예산에는 충분히 세워서 우리가 그 시설이 바꿔지고 한 것만큼 더 효율적인 전시관을 운영하기 위한 내실을 꾀하는 그런 예산은 확보하셨나요?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려고 했는데 각 내년도 예산의 경우는 모두 한정된 예산으로 해야 되는 측면이 있어서 저희가 충분히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과학전시관이라 하면 우리가 외부의 뭐랄까, 외형을 보러 오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래도 예산의 시급성 같은 것이 충분히 고려돼야 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이 과학전시관 같은 경우는 그 안의 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십시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가 어떤 일을 했을 때는 실질적으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까지 마무리되어야 하는 것이 그 일을 한 것에 대한 뭐라 그럴까, 보람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좀 더 노력하실 것을 주문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박정행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김근용 위원 본 위원이 오전에 초ㆍ중 통합 운영학교 현황 자료요구를 했는데 우리 국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잘 해서, 아무 소리 없이 해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자료를 우리 인재개발국에 요청한 이유가 있습니다. 초ㆍ중 통합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이제 시대적 흐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통합학교가 농촌형 또는 어떤 산촌 이렇게 인구가 없는, 아주 그냥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만들어져 있는 데서 통합이 되는 이런 형식으로 통합학교가 설립이 되었다면 이제는 도시형으로 해 가지고 통합학교가 설립이 되고 있죠.

그래서 따라서 본 위원도 이제는 학교 설립이 우리 변화해 가는 인구 구조라든지 이런 걸 볼 때 통합형 학교가 앞으로 대세가 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 운영하는 통합학교 운영 방식이, 초등학교만 있는 학교, 중학교만 있는 학교하고는 운영 방식이 달라야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좀 선제적으로 이 통합학교 운영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떤 대안을 만드는 것이 어떤가 그런 의미에서 국장님과 그냥 미래지향적으로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저는 좀 자료요구를 했고요.

그거와 관련해서 질문을 몇 가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걸 보면서 사실은 지금 통합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또 이런 민원도 제가 받은 겁니다. 무엇이냐면 학교급 간의 조직문화 또는 교육의 어떤 방식 여러 가지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다르다 보니까 한 공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공존한다는 게 사실은 좀 학교 발전을 위해서, 그러니까 학생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학교를 운영해 가는 입장에서는 교사들 사이에서 너무 불편한 게 많다. 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교사들 연수를 하는데 이 통합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연수를 따로 좀 개설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어디에, 어느 부서에 이야기를 해야 될까 찾다가 사실은 보니까 우리 인재개발국의 교원역량정책과에 보니까 여러 가지 여기서 교사들 연수, 연수 기간, 연수 과정 조정이라든지 평가도 하고 그리고 또 교원자격연수까지 그리고 교육전문직 연수 운영 여러 가지 교사들 연수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이게 업무, 물론 국장님께서는 이 업무 우리 거 아닙니다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저는 한번 좀 이거 우리 것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심도 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뭐냐면 초등학교ㆍ중학교 복합으로 운영을 하면서 사실 법적으로는 아직까지 많지 않겠지만 교원의 복수자격도 저는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업무 연계도 훨씬 잘될 것 같고요. 지금까지 제가 좀 장황하게 길게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을 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존경하는 부위원장님 의견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과장으로 안양에서 근무할 때 이 초ㆍ중 통합학교 설립을 지원했던 경험이 있고요. 또 시흥에서 국장으로 근무할 때 운영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때 항상 문제점이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조직문화의 상이점 그다음에 교육과정을 어떻게 연계하는가 이런 부분이었던 것 같고요. 사실 이게 시대적으로 굉장히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제가 그런 학교도 알고 있고 또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알고 있기에 팀을 꾸려서 초ㆍ중 통합학교에서 근무하실 때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떤 부분을 좀 이렇게 개선해야 되는가를 한번 연구해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지금 제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어떤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근용 위원 네. 그냥 검토하시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근용 위원 앞으로 조금 전에도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이제 이것이 대세로 갈 거다라는 어떤 믿음이 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준비해 보겠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거는 만약에 우리 국장님께서 모르시면 행정역량정책과장님께서 답변을 좀 주셔도 됩니다.

지금 10월 21일 날이요, 남부청사 3층 콘서트홀에서 보면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영국 버밍엄대학교 켈리 교수 특별강의가 있었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있었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런데 제가 이것들을 보면서 이게 비예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예산 없이 버밍엄대학하고 저희가 교류하고 있는데 그 교수님이 오셨다가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김근용 위원 근데 주제가, 강의 주제가 혹시 아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김근용 위원 네, 국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근용 위원 이게 우리 교육청, 그러니까 대상이 교직원들 대상으로 했던 거죠, 신청을 받아서?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모든 사람을 다 열고서 했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런데 이게 교직원 대상으로 교육이 맞는 주제였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사실 거기 버밍엄대학에다 국외장기교육훈련을 보내고 있고요. 그런데 거기서 하고 있는 것이 그런 내용을 해서, 그분이 그쪽의 전문가였는데 물론 꼭 연결이 안 된다고 보아도 그런 부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또 다른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러면 이때 교수님께서는 영어로 강의를 하셨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동시통역을 했습니다.

김근용 위원 동시통역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근용 위원 동시통역을 했으면 통역사가 직접 나오셔서 하셨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나와서 했습니다. 네. 제가 그분을 만나 뵀는데 그 강의는 가지 않고 나중에 끝난 다음에 제가 이렇게 말씀은 들었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런데 그 기사에는, 기사의 사진이 강의받는, 강의하는 사진이 딱 나왔어요. 나왔는데 통역사가 없습니다, 여기에는. 통역사가 없고 우리가 흔히 동시통역을 하는 저기 뭐라고 그러죠? 끼는 이것도 없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 너무 형식적으로 뭔가 좀 어떤 하나의 우리가 갖고 있던 계획 또는 뭘 하나 맞추기 위해서 억지로 만든 그런 계획 아닌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실제 참가했던 우리 행정역량과장님이 대답드려도 될까요?

김근용 위원 네, 대답 주십시오.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입니다. 존경하는 김근용 부위원장님 말씀에 동시통역사를 그때 그 시간대에 활용을 했고요. 다만 화면에, 교수님이 영어로 말씀하시는 것을 화면에 자막으로 띄워서 저희가 제공을 했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럼 통역사가 직접 동시통역한 건 아니고.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네, 동시통역한 건 아니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자막으로 쳐서 화면에 공유를 해서 그때 참여한 연수생들이 자막을 볼 수 있게끔 했습니다.

김근용 위원 자막이 몇 개 있었나요?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네, 있었습니다. 2개 정도 있었습니다.

김근용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교육에 참여한 만족도조사나 이런 거 하셨습니까?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만족도조사까지는 안 했고요. 제가 참여한 연수생들 의견을 들어보니 이런 기회가 처음 있는 기회라서 좋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사실은 이게 비예산으로 하다 보니 이왕 그분이, 영국에서 저희가 장기국외훈련 대상자가 가 있는 학교의 교수님으로서 오신 김에 예산은 안 들지만 다른 관심 있는 연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연수였습니다.

김근용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 교육을 통해서 국제적 역량을 강화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십니까? 인터뷰에는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데.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제가 정량적으로 만족도조사는 못했지만 정성적인 부분에서는 이런 기회가 처음이라 좋았고 다음에도 계획성 있게 좀 더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김근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인재개발국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행감 시즌이 되니까 교육청에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전화를 정말 많이 주시더라고요. 기존에 좀 이렇게 연락을 주셔서 소통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꼭 행감 기간, 예산 기간 이럴 때만 약속도 안 잡고 막 찾아오시고 문 앞에서 기다리시고 그런 것 같은데 오늘 해당 앉아 계신 집행부 말고도 교육청 전체에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위원님들과 이러한 소통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장님 잠시 나와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조영민입니다.

장한별 위원 원장님,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게 우리 교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건가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교원도 대상으로 하고요. 학생 대상의 사업도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19페이지를 보니까 교원연수 이렇게 해서 추진현황 또 향후계획 나와 있는데 학생과 관련된 건 어디에 있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그 바로 뒤쪽에 20쪽 보면 3번에 나와 있습니다.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 해 갖고 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사제동행으로 진로라든지 한국문화 체험이라든지…….

장한별 위원 이게 외국어 교육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 거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다문화, 저희가 국제…….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외국어” 이걸 말씀드렸어요. 전혀 다른 맥락이지 않나요, 오색빛깔은?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저희가 다문화를 바라볼 때, 다문화 관점은…….

장한별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보니까 일본어도 있고 중국어도 있고 러시아어도 있고 베트남어도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다문화 학생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에서 온, 아니지. 출신지가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의 나라는 어디일까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첫 번째로는 중국이고 그다음에 러시아 관련 학생들입니다.

장한별 위원 그렇다면 이 연수 프로그램,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외국어 프로그램, 왜 인원이 일본어 교육을 들으시는 분이 가장 많을까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이거는 희망자에 의해서 진행을 한 건데요.

장한별 위원 지금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학교생활외국어입니다. 본 위원이 교육통계서비스를 한번 찾아봤어요, 2012년부터 2024년도까지. 지금 일본에 출신지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 학생이 몇 명인지 아세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일본 같은 경우는 7,000여 명, 중국 출신지는 4만 9,000여 명, 베트남은 6만 1,000여 명. 지금 이 연수 프로그램을 만드셨는데 취지는 좋으나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일선학교 현장에서 이렇게 되면?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을 좀 더 저희가 면밀하게 한 번 검토를 해 갖고 문제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연수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이전에 검토를 하고 인원도 배정을 하셔야 됩니다. 지금 크게 말하면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러시아에 대비해서 일본 출신은 10분의 1도 되지 않아요. 그런데 여기 가장 많은 해당 교원이 이걸 신청했는데 그러면 이게 국제교육원 차원에서 인원 조율과 사전적 준비가 되었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위원님 지적사항 잘 검토해서 저희가 다음번 연수 프로그램 할 때는 좀 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국제교류 특색사업 추진하고 계시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지금 추진된 상황입니까, 아니면 추진 준비 중이십니까?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추진된 사항입니다.

장한별 위원 여기서도 문제가 나와요. 국제교류를 한다는 거 특색 있게 하시려면 그래도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이 있는 나라랑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일본을 선택해서 하셨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저희가 지금 기관이 위치한 지역이 평택입니다. 평택에 저희가 옆에 캠프 험프리스가 있고요. 거기에 이제…….

장한별 위원 그럼 미국이랑 하셔야죠.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인데 저희가 간 곳이 바로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에 있는 기관에 방문했는데 그곳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육…….

장한별 위원 그래서 그 아이들이 지금 다문화 학생으로 우리 학교에 많이 있나요? 미군 자녀들이.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이것은 다문화 차원이 아니라…….

장한별 위원 국제교류 차원인가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국제교류의 차원에서 가장 일본과 저희 지역과 비슷한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가진 곳에서 어떤 교육과 어떤 국제교류 차원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같이 비교 평가하고…….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는 부분은 이런 부분입니다. 이 특색이 있는 사업 좋습니다. 가장 환경이 비슷한 곳도 좋은데요. 지금 갈수록 우리 다문화 가정, 다문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특색 있는 교류를 하려면 좀 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위원님 의견 반영해서 저희가 다음번에 특색 있는 쪽을 다문화 쪽으로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장한별 위원 우리 인재개발국에서 가장 많이 담당하는 업무가 뭐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직속기관과 연수 조정을 하고 그다음에 정책에 입안한…….

장한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교원들 또 일반직, 공무직 다 통합해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앞서 존경하는 김일중 위원님도 앞부분 질의를 주셨는데 한번 다시 여쭤볼게요. 우리 지금 교육공무직원이 몇 명이나 되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3만 4,0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3만 7,707명이고요. 그럼 직종이 몇 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39개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럼 일반직은 몇 명이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일반행정직은 1만 5,000명입니다.

장한별 위원 그럼 교원은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3만 명 정도 됩니다.

장한별 위원 그래요? 그렇다면 본 위원이 최근에 기사를 하나 봤습니다. 이번 달에 나온 기사인데 혹시 우리 국장님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학교 현장은 차별의 늪이다.” 경기신문에서 나온 이 기사 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서 나온 기사인데 혹시 보셨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기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 기사의 골자가 뭐냐 하면 “교육공무직이 일반직보다 3배 많지만 연수 횟수는 3분의 1이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김일중 위원님 또 전자영 위원님 다 지적하셨어요. 지금 국장님, 현원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데 지금 여기에 대한 대책은 세우고 계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그렇게 아직 하고 있지 않지만 제가 지역청에 있을 때 교육장…….

장한별 위원 아니, 지금 인재개발국장님이신데 왜 예전 이야기를 하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역청에서 이렇게 많이 하고 있고 저희가 연수원과 협의해서 공무직에 대한 연수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마련하셔야 되죠. 지금 이 수치로 계산하면요, 이분들 공무직 분들 20년에 한 번 연수받을까 말까 해요. 이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지금 힘든 일은 다 공무직들이 하신다는데 맞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많이들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럼 더더욱 노력하셔야 되겠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지금 현재 율곡연수원에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 행정역량과에서 하고 있는데…….

장한별 위원 이따가 그거는 제가 율곡연수원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국외교육훈련 다변화를 통해 가지고…….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장한별 위원 잠시만요. 국외교육훈련 다변화 지금 여기에 있어서 국외교육훈련 재추진하시는데 여기에 혹시 공무직들도 대상에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장한별 위원 생각하셔야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3배 가까이 많습니다, 공무직들이. 정년도 일반직과 동일하지 않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렇죠.

장한별 위원 이런 게 차별입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서 이 부분 좀 앞장서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노력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율곡연수원장님.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율곡연수원장 천상봉입니다.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앞서 질의했었는데 공무직 관련해서, 연수 관련해서 우리 율곡연수원에서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런 수치 대비해서 향후 대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 있으세요?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저희가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사항으로 공무직에 대한 연수가 적다는 말씀이 계셔서요. 저희가 올해는 6개 과정에 1,800명 연수로 작년에 비해서 1,077명 인원을 대폭 인원 증가해서 올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도 2개 과정을 더 확대해서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런 계획은 연수원 차원에서도 면밀하게 검토하시고 대비를 해 주셔야 됩니다. 지금 현재 교육청의 인원을 보면 갈수록 공무직은 늘어날 거고요. 지금 신규 임용직 공무원들 점점 빠른 시점에 그만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대비하시려면 그런 부분도 고려한 연수 프로그램 준비하셔야 됩니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천상봉 네, 잘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장한별 위원 직속기관들 같이 으샤으샤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 잘 대비하셔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어쨌든 공무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앞장서고 있다 이런 기사 좀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서 고르게 편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재석…….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은 추가질의 시간입니다. 질의 시간은 5분입니다.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 오찬숙입니다.

변재석 위원 학부모 네트워크의 설립 목적이 각 학교에 분산된 학부모를 지역단위로 통합해서 교육 현장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학교 구성원의 주체가 교사, 학생, 학부모인데요. 그런데 최근에 경기도교육청이 이러한 목적과는 다르게 학부모 참여방식을 지역 특색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중앙집권적으로 바꾸고 있어서 지역에서의 학부모의 역할과 기능을 축소시키고 있다라는 목소리가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이런 결정은 학부모회 운영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물론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것은 좀 한정적이기도 하고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중이 좀 안 되겠죠.

표출자료를 열어 주셔야 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학부모회는 지역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교육청에 전달하고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기능을 가르치는 학부모회 운영방식을 경기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이렇게 바꾸는 것이 맞는지 그리고 학부모회의 핵심적 역할이 실질적인 정책 제안임을 인지하고 계신지 이런 의문이 들고요. 그리고 학부모회는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정책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그렇죠? 그런데 이번 학부모회 업무 매뉴얼을 보면요, 학부모회 임원 수를 줄이고 학교 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없애고 학부모회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이렇게 되면 학부모님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충분히 반영될 가능성도 줄어들겠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그래서 학부모회의 임원들은 사실상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그런 학교의 대표로서 책임을 가지고 봉사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특권층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그분들의 노고를 왜곡시키는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이렇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 학부모회에 관련한 지원업무를 담당해 오던 학부모 지원 전문가가 있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학부모지원센터가 통합되면서 기존에 10년 넘게 해 오던 업무에서 배제가 됩니다. 이렇게 배제를 시켜버리면 그분들은 이제 뭘 해야 될지 좀 걱정이 되고요. 어느 분께는 생계를 위한 직업이었을 수도 있고요, 어느 분께는 자부심일 수도 있고 또 어느 분께는 삶의 봉사와 활력이었을 수도 있겠죠.

본 위원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 현황을 받아 봤는데요. 기존에 학부모회에서 하던 네트워크 활동들은 전무합니다. 학부모 교육과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모두 합해서 8회 정도인데 교육과 상담에만 치중이 되어 있고 학부모회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단 한 차례도 없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학부모 분들의 소통을 통제하고 막는 이유가 뭔지, 이것이 민주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국장님, 경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들어가 보셨습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들어가 봤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변재석 위원 지금 보이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답답함이 좀 느껴져요. 왜냐하면 조직도도 없고 전화상담은 예약만 받고요. 그리고 그 흔한 자유게시판도 없습니다.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요. 효율성만을 이유로 학부모님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한한다. 이것은 학부모회의 설립 목적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님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면요, 학부모님들이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렇게 염려하시는 위원님의 생각에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학부모 업무를 맡은 이후에 정책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6만 6,000명의 학부모님들이 응답한 설문조사가 있어서 그것을 유의미하게 활용하고자 정책연구를 용역을 했는데 거기서 나와 있는 내용이 학부모 참여가…….

(타임 벨 울림)

어렵고 그다음에 임원 선출이 어렵고 학교의 자율적 운영 지원에 초점을 두어 달라는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와 관련해 가지고 우리 조직이 1섹터, 2섹터, 3섹터로 해서 학교 그다음에 지역 그다음에 온라인 이렇게 구성된 것에 맞추어서 지원센터를 좀 더 활성화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상담이 742건이 됐습니다. 7개월 동안에 750건을 했어요. 홈페이지 보면 나와 있지 않지만 예약으로 했기 때문에……. 아니, 죄송합니다.

변재석 위원 아니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해도 되는 건가요? 삑 울려서.

변재석 위원 짧게 마무리 잠깐, 조금 종료를 해 주셨으면 해 가지고 말씀드렸는데…….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알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끊으려고 했던 건 아니고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괜찮습니다.

변재석 위원 다 하신 겁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다 말씀하신 겁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변재석 위원 나머지 부분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차후 만나서 한번 대화 나누기로 하고요. 국장님, 구순이 과장님과 대화 잘 많이 나누십니까?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상당히 역량이 뛰어난 과장님이라 든든하시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변재석 위원 아니신 것 같은데?

(웃 음)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인성교육원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이은주 위원 인성교육원이 어디에 위치해 있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북쪽에 있습니다, 포천 중에서도.

이은주 위원 가장, 엄청 멀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저도 몇 번 가봤는데 거기 한번 가려면 아주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산 넘고 물 건너서 이렇게 가야 되는 곳인데, 혹시 조직개편에 의해서 인성교육원이 다른 용도로 지금 추진 예정인가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지금 직속기관 이전ㆍ재배치에 저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은주 위원 아직 뭐 확정된…….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이은주 위원 우리 원장님 댁은 어디세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저는 판교에 살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판교에 거주하고 계시죠?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이은주 위원 근무상황부를 보니까 조금 어디 많이 아프신가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제가 좀 어렸을 때부터 지병이 하나 있어 가지고요.

이은주 위원 유독 조퇴ㆍ지각이 많이 있는데 패턴이 일정합니다, 이게. 금요일 날 조퇴를 많이 하시고 월요일 날 지각을 좀 많이 하셨는데 아픈 것까지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또 위치상 워낙 먼 곳에 있고 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평일 날은 출퇴근을 하시나요, 아니면…….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관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평일 날은 관사에 근무하시는데 주말에는 댁으로 오시고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이게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 내용이. 인정하시나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 이유는 혹시 뭔가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사실 원거리 출퇴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희 집에서 연수원까지, 교육원까지 100㎞가 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인성교육원이 전에 평화교육원이었었잖아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런데 인성교육원이 되고 추후에는 조직개편이 돼서 또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할 예정인데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렇게 원장님까지 다니기 불편한 곳에 연수를 받으러 오는 연수생들이 과연 이 먼 곳까지 출퇴근 교육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을 좀 하고 있고요.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우리 인성교육원이 참 공기 좋은 포천에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게 생각하는데 당일교육에는 조금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저희는 숙박연수가 아주 적합합니다.

이은주 위원 숙박연수용으로는 가능한데 당일교육은 너무 먼 곳이라 이게 힘들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추후에 이제 조직개편이 되는 과정에서 협의를 많이 할 거 아닙니까?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이은주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인성교육원장님께서 그런 의견을 적극 개진을 해서 인성교육원이 더 좋은 환경이나 더 좋은 시설로 바뀔 수 있도록 그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조금 부연 설명드려도 될까요?

이은주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시간 널널…….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제가 아까 금요일 날 조퇴가 좀 많은 것에 대해서 원거리 출퇴근을 원인으로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남쪽에서 북쪽에, 북쪽에서 남쪽으로 다닐 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북쪽에서 북쪽은 그다지 차량이 밀리지 않고 원활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조직개편하고 말씀은 드리겠지만 지금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사실 저희 위원들도 여러 가지 많은 불편사항이 있는데 저희도 북부에서 여기 수원 내려오면 힘들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뭐 일이니까 다니고 있고 또 제가 여기 북부 인성교육원 포천까지 가는 것도, 저도 북부에 살지만 북부에서도 멀어요.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하셔서 조직개편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감사합니다.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잠깐 들어가시기 전에 본 위원도 우리 이은주 위원님이…….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 이은주 위원님이 현실적인 문제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근데 답변을 듣자 하니 굉장히 위원장 가슴이 답답해서 한마디 하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물론 당연히 판교에서 멀지요, 그렇죠? 포천. 당연히 북부에서 북부 가는 게 가깝고 남부에서 남부 오는 게 가깝지만 그렇다면 그 일을 수행할 수 없으면 처음부터 본인이 할 수 없다라고 의사표시를 하셔야지, 그렇죠? 내가 집이 멀다고 빨리 가고 늦게 가고 이거는 말이,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설혹 지병이 있으셔서 어떤 때는 피치 못하게 병원을 가야 한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주중이지만 남쪽에 무슨 볼일이 있어서 일찍 와야 하는 공적인 이유 아니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이유가 있으면 모르지만 내가 거리가 멀다고 그래서 그거 늦을까 봐, 그렇죠? 집에 가는 거고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리면 우리 출근할 때 좀 일찍 나와야 되고, 그렇죠? 퇴근할 때 좀 집에 늦게 도착해야 되고 그게 맞는 거지.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변이?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위원장님 말씀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육자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 우리 교육에 있어서 그 성실함과 책임이라는 거는 굉장히 빠질 수 없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특히 인성교육원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답변에 대한 태도는 좋지 않다, 반성하십시오.

○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 이인순 네, 반성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학생교육원 원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학생교육원장 김계남입니다.

이자형 위원 원장님, 창의융합이 뭡니까?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미래시대가 이제 급변하기 때문에요. 제가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있어서 특정교과만 배워서는 안 되기 때문에 융합적 교육과정을 운영의 일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융합적 교육과정이 뭔데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말씀드린 대로 교과와 교과를 이렇게 혼합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자형 위원 여러 가지 다양한 교과를 혼합해서 가르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향하고 있는 창의융합 교육이다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그렇게 봅니다.

이자형 위원 네. 근데 이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 내용들을 좀 보니까요, 이 프로그램들 내용이 생태, 문화, 도전 이렇게 해 가지고 크게 주제를 나눠서 체험들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에 대해서 본 위원은 동의하지만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 창의융합 캠프의 내용이 충분하다고 혹시 보십니까?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물론 저희가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데요. 저희 교육원에서 주변 어떤 인프라 이런 걸 활용을 해서 이러한 과정을 구성해 봤습니다.

이자형 위원 사실상 이 교육원의 위치가 인천 강화군에 있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그렇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는 체험할 수 없기 때문에 인천 강화군에 있는 이 교육원에서 이런 해당 갯벌체험이라든지 화문석, 떡메치기 체험, 역사유적지 트레킹을 하는 겁니까?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다른 지역에서도 지원청 내에서 할 수도 있는데요. 저희가 학교마다 이런 체험교육이 또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학교에서 저희 체험교육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 내용이 그러면 충분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예산 안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를 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그렇습니다.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라고 좋은 이름은 붙여놨는데 이름에 부합하는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좀 의문점이 드는데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제가 그런 부분은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주로 교육 어떤 교과 중에서도 이렇게 학교 밖에 할 수 있는, 그러니까 교내에서 할 수 없는 그런 프로그램을 제가 위주로 선정을 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은 여기 학생교육원에서 지금 교육원이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하는 인프라 체험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지에도 좋은 곳들이 굉장히 많아요. 교육적으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곳도 많고요. 그런 데를 개발해 가지고 이 연수원에 굳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차후에는 그런 부분도 좀 고려해서 반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앞으로 향후 계획을 좀 첨부해서 주시고요. 사실은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창의융합 체험교육 이렇게 했을 때 갯벌체험 하고 떡메치기 하고 이런 건 안 해요. 경기도교육청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자율과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일까? 물론 늘 AI와 디지털 관련된 걸 하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 더 프로그램 내용을 고민하실 필요는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혹시 인천 강화군에서는 언제 경기도로 이사를 오나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저희가 내년 중에 이전할, 임시로 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내년 중에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이자형 위원 어디로 이사를 하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저희가 양평 쪽으로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양평 쪽으로 예정 중에 계세요? 그러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테마와 틀에서 더 벗어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짜셔야겠네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물론입니다.

이자형 위원 양평을 중심으로 해서 동부권 라인에서 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충분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내용에 대한 고민,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래서인지 사실 작년보다 예산이 정말 많이 삭감이 됐어요. 이게 왜 예산이 이렇게 많이 삭감이 된 거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저희 전체 예산은요, 과거에 저희 경기도에 학생 야영장들이 있는데 그 야영장이 저희 소관으로 돼 있다가 올해 3월 조직개편 때 빠져나가서 금액 차이가 좀 큽니다.

이자형 위원 어쨌든 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어진 예산 안에서 좀 최대한 확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김계남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융합교육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문승호 위원 단기 국외연수 결과보고서랑 탐방 일정을 받았어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문승호 위원 20개 팀 중에 1팀은 지금 현재 진행 중이어서 19개 팀은 결과보고서 완료된 것 같은데 이 결과보고서가 다른 결과보고서도 다 이 정도의 수준으로 작성돼 있나요? 18개 팀도?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문승호 위원 아주 훌륭하네요. 많은 것들 보고 온 것 같고 좀 보니까 이 정도 되면 참 의미 있겠다 이 생각이 들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12월에 다 같이 모여서 공유하는 그런 행사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연수팀 보니까 이게 9명이 팀장부터 팀원까지 돼 있는데 교장도 있고 행정직도 들어가 있고 교사도 들어가 있고 이렇게 팀 구성은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신청하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본인들끼리 구성해서 이렇게 신청해서 공모해서 선정된 그런 부분만 허가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아무튼 아주 좋은 이 정도의 아웃풋 나오면 저는 되게 좋은 것 같고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갔다 오셔서 어쨌든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변재석 위원님 말씀 주셨는데 학부모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그러니까 학교 내에서 학부모회를 구성하고 이분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모임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이 우리 지역만 그런 줄 알았더니 변재석 위원님이 말씀하시길래 성남에서도 그런 요구사항들과 불만들이 있거든요? 우리 국장님 파악하시기에 도대체 전과 후가 뭐가 달라졌기 때문에 학부모님들로부터 어떤 불만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우리 국장님 파악하고 계신 게 있나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러니까 저도 학부모님들하고 많이 교류를 했었는데요. 대부분 학부모회가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그다음에 그 연수 자금도 학교에서 이렇게 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를 하던 거를 지금 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정상적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시도록 되어 있는데 중요한 부분이 연수할 때 여러 가지 체험활동의 연수를 많이 하세요. 그런 부분에 대한 예산이 조금 없어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면 교육청의 방침은 어떤 방향으로 잡고 있는 거예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대부분 학부모회 예산은 학교 안에 있는 예산 중에 300만 원까지 책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교장선생님들이 그 예산을 꼭 잡아주셔야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꼭 잡으시도록 제가 안내를 드리고 그다음에 학부모 연수를 갖다가 균질한 수준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역적 편차가 있거나 지역에 따라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는데 그렇다고 그러면 질 관리나 어떤 운영상의 그런 것들은 관리해야겠지만 학부모님들이 어쨌든 학교 안에서의 학부모, 그러니까 말 그대로 학부모잖아요. 학부모로서 학교에 대한 어떤 것들을 좀 잘 알고 이해하고 또 학부모로서 그런 것들을 의견 개진하고 또 방향성에 대해서 일부 참여하고 이런 것들은 되게 바람직하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지금 성남에서도 난리입니다. 그러니까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이를테면 공간에 대한 부분 또 활동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왜 이렇게 제약하고 어려움을 갖게 하는가, 그전과 비교했을 때 왜 이렇게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활동을 제약하는가 이런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거든요. 국장님, 그러면 내년에는 학부모에 대한 예산을 특정하게 배정하시겠습니까? 아까 지금 방금 말씀하신 300만 원.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건 학교운영비 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느 정도 규정이 돼 있어요, 그러면?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나와 있습니다. 300만 원까지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문승호 위원 까지 할 수 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문승호 위원 그럼 학교장 재량 안에서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문승호 위원 그럼 하한선까지 정해줄 수는 없습니까, 범위 안에서?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하한선보다 많이 드려야 되지 않을까요?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200 이상에서 300을 초과하지 않는다라든지 250에서 300을 초과하지 않는다든지 그리고 이 사업비의 명목은 어떠어떠한 것으로 쓸 수 있다. 사업계획을 뭐 통하든지…….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그런 걸 좀 더 강하게 얘기해서 학교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우선은 학부모님들의 의견들을 이게 여기 무슨 설문을 했다고는 하지만 설문은 저는 사실 신뢰하지 않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그 설문을 어떤 의도에서 어떻게 작성하느냐, 어떤 응답을 유도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우리 일선에서 지금 발생하고 있는 학부모님들로부터의 불만과 요구사항들을 조금 면밀하게 살피셔서 그게 지역적으로 조금 있다 그러면 지역적으로라도 이렇게 좀 할 수 있다 그러면 좀 더 디테일하게 하면 좋겠고요. 좀 그런 보완이 좀 필요하다. 이게 요구사항이 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역별로 우리 위원님 말씀 굉장히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저도 학부모교육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렇게 난항을 겪고 있는 게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다 상황이 다르니까 찾아가서 지역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시 50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감사중지)

(15시5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인재개발국장님께 짧게 하나 질의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김일중 위원 국장님, 올해부터 전격적이게 AI 교과서 우리 존경하는 이서영 위원님이 오전에 국장님께 질의드렸는데 본 위원이 이번 25개 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각 지원청의 교육장님들께 이 AI 교과서에 대한 대응체계나 그리고 그 준비 단계에서의 어떤 문제점들이 혹시 발견된 것들이 좀 있냐라는 부분을 취합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는 이 AI 교과서를 도입하기 이전에 어떤 준비단계가 약간 미흡한 부분이 많지 않나라는 견해를 주시더라고요. 대체적이게는 서책형 교과서의 선정이 10월 달에 이루어지게 되고 그리고 이제 AI 디지털교과서가 이제 12월 달 선정이 돼서 진행이 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 교과서의 서책형과 디지털교과서는 아마 같은 출판사를 기준 해서 선정이 되게 될 것이에요. 왜냐하면 디지털교과서와 서책형 교과서가 출판사가 다르게 되면 안의 내용들에 대한 어떤 혼선 체계가 이루어지다 보니.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교사분들에 대한 이런 체계의 인식과 정보의 어떤 공유들이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됐는가에 대한 여부를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시고 알고 계신지 혹시 짧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지금 현재 양성된 강사들이 굉장히 많은 숫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학교 가서 또 지역에서도 지금 여러 가지 연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아니다 하더라도 이 부분이 좀 미비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존경하는 김일중 위원님 지적을 들으면서 이거는 그래도 우리가 학교장이나 그다음에 또 지역에 있는 여러 분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여지까지 저희는 하이러닝은 굉장히 많이 했는데요. 하이러닝과 AIDT에 혼선이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수표준안도 그걸 결합해서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기회를 만들어서 우리 학교장님들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일중 위원 뭐든지 처음 시작하는 것에 있어서는 어떤 준비 단계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대적이게 AI 디지털교과서 같은 경우는 되게 혁신적이게 추진되고 있는 정책사업이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맞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래서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께서 혁신적이게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이거를 실제 학생들에게 공급해 줄 수 있는 교원분들, 교사분들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에 대한 사안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실시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네. 그리고 앞서 제가 전반에 드렸었던 내용들을 조금 총괄 질의 종합을 한다면 여러모로 우리 경기도 내에 있는 교원들, 교육공무직분들 그리고 지방공무원분들까지 포함하면 한 20만 명 정도의 귀중한 자원분들이 우리 경기도교육청 산하에 소속되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우리 이 자리에 계신 원장님들의 어떤 진행하는 연수 과정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역량 강화들을 많이 진행을 하시는데요. 우리 경기도교육청의 가족분들께서 정말 실질적이고, 이 시대에 세대 변화들이 많이 빠르게 변화가 되지 않습니까? 그 변화 트렌드에 맞게 알차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교육받을 수 있을 때 정말 힐링의 취지도 같이 겸비하면서 교육의 보강 증진이 좀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대표적이게 제가 마지막으로 총괄 질의한 부분에 있어서 답변을 주실 원장님이 있으면 한번, 우리 국장님은 많이 질문해 주셨으니까 한번 누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저희 교육연수원장님께서 그러면 대표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오늘 질의 내내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있습니다. 교원 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분들 모두가 궁극적으로는 경기도의 모든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게 그다음에 그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금 인재개발국하고 저희들 남은 7개의 연수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기획 잘 해 보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기대하고 저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거나 보강해야 될 부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많은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회철 위원 본질의 때 했던 것 좀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우리 조원청사의 본관이 67년도에 준공이 됐다면 우리가 지금 거의 60년을 쓰고 있는 건물이죠. 그렇죠, 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장 오찬숙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회철 위원 중간에 여러 가지 리모델링하고 보완을 했겠지만 건물 자체가 아주 노후화됐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고요. 학교 교사동도 요즘 40년, 25년 이렇게 해서 그린스마트니 공간재구조 하면서 하는데 이게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계속 이렇게 리모델링하고 내진을 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쓰는 게 맞나라는 본 위원은 우려 섞인 말씀 안 전해 드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60년이라는 세월 동안 참 건물도 수고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원청사를 지금 보면 우리 국감 때도, 경기도교육청 국감 때도 지적됐던 내용들이 언론에 나온 걸 보면 청사부지 매각이 무산되면서 우리가 거기에 또 유휴재산 매각액 등 자체수입 해서 한 600억 이상이 또 들어갔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맞습니다.

김회철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리모델링한다고 하면서 295억 정도가, 한 40억 또 내서 295억이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그다음에 이래저래 운영비 같은 게 한 5억 정도 1년에 또 들어가잖아요.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김회철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어쨌든 한 900억 가까이 넘는 금액인데 과연 이 공간을 이렇게 해서 하는 게 맞냐, 리모델링이 답이냐, 차라리 여러 가지 이렇게 계속 그냥 리모델링해서 억지로 억지로 공간을 끌고 가는 게 맞냐, 아니면 이게 매각이 정말 안 될 것 같으면 완전히 진짜 개축을 하는 게 맞냐 이런 고민도 좀 필요해 보여요. 시점이 어느 시점일지 모르겠지만 이 금액을 드린다고 해도 나중에는 이 고민을 다시 해야 될 것 같다라는 본 위원은 우려 섞인 말씀 전할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우리 진성규 과장님, 발언대로 잠깐. 언론보도를 보니까 올해 8월 달에 아마 조원청사가 속해 있는 행정동의 주민자치위원분들하고 통장단 대상으로 여러 가지 안내를 하셨나 봐요?

○ 인재개발국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입니다.

김회철 위원 이것 좀 한번 간단히 말씀 주시겠어요?

○ 인재개발국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 저희가 조원동 청사 리모델링하면서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주변에 계신 분들 의견을 좀 청취해서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서 주민분들하고 같이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이 있어서 저희가 주변분들하고…….

김회철 위원 그래서 과장님이 정담회 끝나고 나서 여러 의견 바탕으로 해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라는 말씀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 인재개발국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 네.

김회철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나름의 계획이 잡히면, 잡아놨겠죠. 8월이면 벌써 꽤 지났네요.

○ 인재개발국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 계속 저희가 한쪽에서는 철거공사가 실은 진행이 되면서 의견 듣고 그러면서 저희도 이 리모델링하면서 여러 의견 있으신데…….

김회철 위원 네. 그래서 이거 의견 좀 정리가 되면 위원회 차원으로 정리된 것 좀 본 위원한테도 보고 부탁드리고요. 지금 여러 가지 공사를 하면서 반도건설이 진입로 문제로, 과장님은 자리에 들어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그거 별도로 정리해서 보고 부탁드립니다.

지금 보면 리모델링 공사, 리모델링이 아니라 처음에 반도건설이 진입로 확보 어려움으로, 이게 정말 이것 때문에 이유인지에 대해서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표면상 그렇습니다. 우리 리모델링 공사하거나 하는 데 있어서는 이 진입로 확보 문제는 없나요, 지금?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리모델링하는 데 있어서는 지금 공사차량들이 가운데로 진입하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왔다 갔다 하지 않으시니까요. 지금 공사까지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회철 위원 그래서 아울러서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거 조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어쨌든 간에 제가 아까 우스갯소리로 전달도 해 드렸지만 도교육청이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소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이렇게 보면 학교에서도 통학로가 미확보된 학교들 같은 경우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학교 담을 조금만 밀어넣으면 통학로가 확보되는데도 학교 땅이기 때문에 그건 못 하겠다. 이거는 뭐 학교 담장을 쳐놨으니까 거기 밖에 통학로를 확보해라. 과연 이게 맞는 생각인가. 그리고 여러 가지 연수원이라든지 재배치를 보면서 너무 끌어안고서 안 놓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 교육청은. 좀 필요하면 이거는 놓을 건 놓고…….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놓을 건 놓고 매각할 건 매각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도교육청이 조금 이렇게, 도교육청 차원에서 조금은 융통성 있고 부드러운 모습이 보여져야 일선학교에서도 같이 그런 것들이 경직되지 않고 쫓아갈 수 있을 텐데 워낙에 상방에서부터 하방까지 경직돼 있는 건 아닌가. 정작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신경을 쓰지 못하는 건 아닌가. 그 경직된 어떤 조직 문화 때문에라는 생각을 위원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일개 시민으로서, 주민으로서 또 학부모로서 그런 생각을 좀 해 보게 됩니다.

어쨌든 전향적인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건 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 국장님 이하 원장님들 다 고민해 보실 부분도 있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또 우리 전체적인 교육청 조직에서 같이 공유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거고 짧게 보면 이런 내용들이 부교육감님 또 교육감님 이렇게 책임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 보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특별한 답변은 안 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이 1차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다음은 변재석 위원님 추가보충질의하십시오.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미디어교육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미디어교육센터 센터장 심상웅입니다.

변재석 위원 센터장님, 올해 7월에 개원을 했죠?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맞습니다. 7월 4일에 개원식은 했고요. 설립은 3월 1일 자입니다.

변재석 위원 짧은 기간에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많이 하면서도 불평 없이 새로운 기관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만들고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으로 벌써 261개 교의 2,453학급이 참여를 했습니다. 짧은 기간인데 이렇게 많이 참여를 했나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혼자서 한 건 아니고요. 처음에 저희가 모두 미디어 이쪽에는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우선은 관련된 전문가들이라든지 관련 기관들을 좀 찾아보았고요. 그런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인력풀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분들을 위해서 온라인 미디어교육을 운영하신다고요?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센터에서 체험 중심으로 운영을 해야 되지만 고양에서 약간 많이 먼 지역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오기도 힘들고 해서 저희가 버스도 운영하고 또 찾아가는 교육도 하고 있지만 그런 모든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저희가 교수학습자료를 만들고 또 특강 등을 운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본 위원이 살짝 걱정이 되는 게 원래 미디어센터 계획보다 축소돼서 건립이 됐지 않습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정말 해야 될 일들도 많고 요즘 미디어라는 것이 손안의 미디어 스마트폰이 우리 몸과 일체화돼 있는 상황에서 이거와 떨어져서 생활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고 그래서 우리가 이 미디어교육이 정말 절실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교육을 학생들에 대한 체험활동뿐만 아니고 올바른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자 많은 활동을 하고자 하는데 조금 손발이 부족한 면은 있습니다.

변재석 위원 원래는 지하 주차장도 있어야 되고요. 물론 조그맣게 있기는 한데 원래 지하로 한 층 더 내려가기로 돼 있었죠. 그리고 위로도 2개 층 정도 더 있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설계가 좀 축소되었습니다.

변재석 위원 이러면 주차난 때문에 찾아오기가 쉽지 않잖아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맞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는 학부모님이 동반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변재석 위원 그분들이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서 어떻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증축이나 주차장을 좀 늘리거나 하는 방안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워낙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좀 고민이고요.

변재석 위원 이거를 증축이라든지 이런 방안을 한번 고민을 해 보시죠.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도와주시면 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사실 공간에 대한 부분, 저번 개관식인가요, 개원식? 그때 제가 한번 갔었잖아요.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오셨습니다.

변재석 위원 가서 봤는데 프로그램은 좋은데 공간이 너무 작아서 이거 어떻게 신청자들이 다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공간만 넓으면 경기도 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러면 교육활동의 확대 운영과 센터 공간 운영 활성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본 위원은 느끼는데요. 이를 위해서 지원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저희가 우선은 전문인력이 전혀 없는 편입니다. 일반공무원과 교육연구사가 있기는 하지만 전문인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전문인력이 좀 필요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는 학생들을 받고 있지만 학생들이 수시로 찾아와서 이 미디어실을 활용해서 본인들의 어떤 창작품을 만들고 할 때 그걸 응대해 주고 안내해 주실 직원들이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안내해 주실 교수요원,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왔을 때 응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변재석 위원 이런 부족한 부분들 잘 채워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봤으면 좋겠고요. 요즘 정말 핫한 기관인 것 같아요. 갑자기 확 떠오르는 기관인데 시대의 흐름인 것 같기도 하고요. 또 기관의 노력, 센터장님의 노력 같기도 한데 그런 만큼 경기도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들 함께해 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심상웅 네,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학생들에게 맞춤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재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주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인재개발국장님.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인재개발국 국장 오찬숙입니다.

이은주 위원 아까 답변 중에 혹시 수치 잘못한 답변 있으시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아까 문승호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건데요. 학부모 활동이나 연수 관련 예산은 평균 300만 원입니다. 한도가 있거나 하한액은 있지 않고요. 자체예산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본청에서도 전년도 예산 편성액보다 적지 않게 편성하기를 권장하고 있고 또 더 많이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네. 답변하실 때 항상 신중을 기해 주시고요. 우리 국장님, 오전에 이어서 계속 제가 국장님 근무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 구성원들하고 같이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원청사든 아니면 남부청사든 제3의 공간에서 계속해서 같이 근무하실 거죠?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 인재개발국장 오찬숙 네, 많이 도와주십시오.

이은주 위원 네.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 원장님들 일일 근무상황부를 제가 쭉 봤는데 일부 원장님들의 패턴이 아까 지적했던 사항이랑 비슷합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금요일 날 좀 일찍 퇴근하고 싶고 또 월요일 날은 차도 막히고 좀 지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관장이면 직원들이 다 보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되지 않게끔 그 부분은 명심해서 우리 기관장님들께서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기사를 검색해 보니까,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입니다.

이은주 위원 MOU를, 극동대하고 MOU를 하셨던데 그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짧게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심한수 극동대학교하고 MOU는 오전에 잠깐 말씀드렸듯이 숙소와 식사문제 때문에 한 한 달 반가량 긴밀하게 내부협조를 했고요. 어제 드디어 극동대학교 총장님하고 해서 MOU를 했습니다. 극동대학교에 다행히 호텔조리학과하고 호텔경영학과가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 급식조리종사자를 구하지 못해서 5차까지 공고를 했음에도 못 구해서 원내 급식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는 지금 가능성이 생겨서 굉장히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역에서 상생하고 협력하는 이번 MOU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수생들 오셔서 전보다는 조금 쾌적하고 또 편안하게 연수를 받으실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될 것 같고요. 당장에 내년 2월에 있을 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숙소와 식당문제는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은주 위원 우리 교육연수원뿐만이 아니고 인재개발국을 비롯한 직속기관 원장님들, 단체장님들께서, 제가 이 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MOU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자원을 이용ㆍ활용해서 우리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랑 협력하면서 우리 교직원들의 교육연수라든가 학생들의 연수에 대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그다음에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물론 교육청 차원에서 우리 인재개발국장님과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직속기관에서도 해야 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고 그것 플러스 지역사회랑 함께할 수 있는 그런 MOU를 적극 하셔서, MOU 한다고 해서 돈이 우리가 들어가는 건 많이 없잖아요. 오히려 이익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네.」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국제교육원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조영민입니다.

이자형 위원 원장님, 국제교육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다목적구장 개선이라고 업무보고 2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이 다목적구장에 관련해서 대관 현황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연수생은 대관 절차가 없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집계내역이 없고 최근 3년간 대관현황을 보면 지역주민 같은 경우는 2022년도와 23년도 2년 동안 포함해 가지고 약 80일 정도 테니스 동호회에서 썼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습니다.

이자형 위원 근데 24년도에는 대관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맞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용자가 없는데 다목적구장 개선 왜 합니까?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지금 테니스장으로서의 이용자가 없는 겁니다. 2022년, 2023년도에는 저희가 자료제출한 것과 마찬가지로 선구테니스동호회에서 이 테니스장을 임차해서 이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실내 테니스장이 생김으로써 지역사회의 테니스동호회에서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게 되었고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 작년 행감 때 저희 이학수 위원님께서 이렇게 활용도가 떨어지는 곳을 그대로 두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행감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목적구장으로 해서 오히려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또 연수생들도 다목적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게 좋지 않겠냐는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가 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의회의 의견을 존중해서 저희가 다목적구장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어쨌든 위원님들이 의회에서 판단했을 때 이 테니스장의 운영 실태가 굉장히 저조함을 지적했고 이를 위해서 다목적구장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원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 건데 향후에 준공 이후 어떻게 운영을 하실 계획입니까?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저희가 지금 12월에 준공을 할 예정이고요. 그때 위원님들을 모시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고요. 지금 지역사회 특히 저희 평택을 중심으로 안중지역에 풋살동호회라든지 이런 쪽이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 대관을 활발하게 하고요. 또한 연수생들이, 다목적구장 주위로 산책로를 조성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연수에 들어와서 체육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숙박하고 방문연수 시에는 별도의 대관 절차가 없더라도 어떤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현장을 들여다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산책로라든지 이후에 인조잔디구장으로 잘 꾸리셔서 지역사회와 같이 소통하는 그런 공간이 되고 국제교육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위원님의 좋은 말씀 저희가 잘 검토해 갖고 활용도가 높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네,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 조영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자형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이 추가보충질의를 마쳤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교육연수원, 율곡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국제교육원, 인성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정책사업의 잘못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사항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 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 중 아직 제출되지 못한 자료는 다음 감사 시작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내일 경기도교육청 대상으로 총괄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교육연수원, 율곡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국제교육원, 인성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2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김근용김영기김일중김회철문승호변재석오세풍이서영이애형이은주

이자형장한별전자영황진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은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인재개발국

국장 오찬숙교육역량정책과장 이정현

행정역량정책과장 구순이인재개발지원과장 진성규

ㆍ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 심한수초등교원연수부장 여미경

중등교원연수부장 김영명운영지원부장 김광섭

ㆍ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원장 천상봉행정연수부장 직무대리 정난영

운영지원부장 오용암

ㆍ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원장 박정행미래교육연수부장 서권용

융합과학교육부장 윤정훈운영지원부장 고명숙

ㆍ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김계남교육운영부장 한상연

운영지원부장 권호범

ㆍ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 조영민교육운영부장 이희훈

운영지원부장 이은경

ㆍ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원장 이인순교육운영부장 황인석

운영지원부장 민영아

ㆍ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센터장 심상웅미디어교육부장 김경래

청소년미디어운영부장 허희숙운영지원부장 최상운

○ 기록공무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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