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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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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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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환경연구원(운영기획부, 기후대기연구부, 물환경연구부, 생활환경연구부, 북부지원)


일 시: 2025년 11월 17일(월)

장 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시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감사위원장 김시용입니다. 오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과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감사가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감사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한 다음에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증인들에 대한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위를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셨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 위원장 김시용 원공식 운영기획부장 나오셨습니까?

○ 운영기획부장 원공식 네.

○ 위원장 김시용 황찬원 기후대기연구부장 나오셨습니까?

○ 기후대기연구부장 황찬원 네.

○ 위원장 김시용 김동기 물환경연구부장 나오셨습니까?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 위원장 김시용 홍순모 생활환경연구부장 나오셨습니까?

○ 생활환경연구부장 홍순모 네.

○ 위원장 김시용 문희천 북부지원장 나오셨습니까?

○ 북부지원장 문희천 네.

○ 위원장 김시용 오늘 증인 선서는 18일 화요일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속 유효함을 말씀드립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제1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대표해서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보건환경연구원장과 동시에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 위원장 김시용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안녕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입니다. 평소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시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공식 운영기획부장입니다.

(인 사)

황찬원 기후대기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동기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홍순모 생활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문희천 북부지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5쪽 일반현황과 7쪽 2025년 주요성과, 13쪽 비전ㆍ목표ㆍ전략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17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은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 조성, 깨끗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 다 함께 누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시험ㆍ연구기관 역량 강화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쪽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청정대기 조성을 위한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대기성분 모니터링을 위한 성분측정소 운영, 과학적 분석을 통한 대기환경 진단평가, 대기오염 배출원 선제적 관리 강화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쪽 청정대기 조성을 위한 대기환경측정망 운영입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연중 대기오염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대기환경정보 누리집과 경기기후 플랫폼을 통해 31개 시군, 123개 측정소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대기성분 모니터링을 위한 성분측정소 운영입니다. 도내 대기성분 측정소, 대기중금속측정망 운영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실가스 모니터링 실시간 공개와 연구ㆍ기술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2쪽 과학적 분석을 통한 대기환경 진단평가입니다. 권역별로 대기질 예측 및 생활환경정보 제공을 위해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발생 원인 및 계절관리제 정책 평가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 민원 발생 시 적합한 대응을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으로 현장에서 정확한 대기질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23쪽 대기오염 배출원 선제적 관리 강화입니다.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등 민원 발생 사업장 대기오염도 566건을 검사하여 대기오염 배출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였으며 도내 대기측정 대행업체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현장평가와 전문성 향상 실무교육을 실시해 민간 측정기관의 시험ㆍ검사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4쪽 깨끗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맑은 물 보전을 위한 공공수역 수질조사,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검사, 미관리 미량유해물질 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수생태계 조사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5쪽 맑은 물 보전을 위한 공공수역 수질조사입니다. 주요 하천과 호소를 대상으로 수질측정망을 상시 운영하고 도 생태복원사업 등 물 관리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질오염 사고와 폐수 배출시설에 대한 신속 정확한 검사로 오염 확산 방지와 환경 리스크의 선제적 관리에 기여하는 등 깨끗한 공공수역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26쪽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검사입니다. 수돗물, 다중이용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도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먹는 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적합 빈도가 높은 먹는 물 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음 27쪽 미관리 미량유해물질 모니터링입니다. 도내 상수원과 저수지의 조류기인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기 중 조류 독소를 조사하였으며, 먹는 물 공동시설의 미세플라스틱과 하천의 의약물질을 조사하여 미관리 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8쪽 기후변화 대응 수생태계 조사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조류경보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공수역의 녹조 및 수생태계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에 결과 및 조사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29쪽 다 함께 누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생활민원 맞춤 해결로 도민 삶의 질 향상, 건강하게 숨 쉬는 쾌적한 실내공간 조성,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 조사로 안심공간 조성, 생활하수 지원 관리로 하천 주변 친수환경 개선 순입니다.

다음 30쪽 생활민원 맞춤 해결로 도민 삶의 질 향상입니다. 장기 미해결 악취민원에 대해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과학적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악취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악취민원 해소에 힘썼으며 석면 건축물 해체ㆍ제거 시 비산석면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여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다음 보고서 31쪽 건강하게 숨 쉬는 쾌적한 실내공간 조성입니다.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및 신축 공동주택 검사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라돈 실태조사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건강취약계층 및 교통 관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어서 32쪽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 조사로 안심공간 조성입니다. 토양민원 및 토양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한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여 토양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도내 169개 골프장과 관리 사각지대의 파크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유해인자 검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생활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3쪽 생활하수 지원 관리로 하천 주변 친수환경 개선입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설계자료 검토 및 현장방문 기술 지원으로 방류수 수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오수처리시설 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하수 담당자 및 민간업체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하천 주변 친수환경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어서 34쪽 시험ㆍ연구기관 역량 강화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국제적 수준의 시험ㆍ검사 품질시스템 운영, 창의적 학술 활동, 지식 나눔 및 대민 서비스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5쪽 국제적 수준의 시험ㆍ검사 품질시스템 운영입니다. 국내외 숙련도 평가 9개 분야에 참가하여 모든 분야에서 “적합” 결과를 획득하였고 주기적으로 내부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ㆍ검사 품질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분야 민간 시험ㆍ검사기관의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숙련도 평가와 현장평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교육 등을 통해 측정 대행업체의 시험ㆍ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36쪽 창의적 학술 활동, 지식 나눔 및 대외 협력입니다.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발표하고 논문으로 게재하거나 각종 연구보고서로 발간하는 등의 학술 활동을 통해 전문 연구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연구 역량을 이용한 도내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과 시군 공무원 및 민간 기술인력 교육 등을 통해 지식 나눔을 통한 도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이어서 37쪽에서 45쪽까지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7건, 건의사항 8건으로 총 16건으로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9쪽 2025년 연구과제와 50쪽 검사실적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과 현장의 의견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연구원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원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김시용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김시용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세요.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2025년도 부서별 검사실적이 지금 나와 있어요, 기후대기, 물환경, 생활환경, 북부지원. 이 검사실적에서 부적합 비율이 높은 지역이 다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조치사항을 좀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상임위 예산이 지금 67억입니다, 올해. 사업별 목표 및 실적, 진척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또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 없습니까? 유종상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세요. 없습니까? 유영일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세요.

유영일 위원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원장님, 26페이지요.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검사 이 추진성과 중에서 사실은, 이것도 저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혹시 자료가 있나요? 제가 이걸 다 못 봐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 먹는 물 검사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영일 위원 네. 없죠? 자료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마 요구자료는…….

유영일 위원 없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위원님.

유영일 위원 전부 다 들어가 있나요? 혹시 부적합 빈도, 현장 채수 및 수질검사 그리고 제조ㆍ수입ㆍ유통 먹는 물 원수 및 수질검사 관련 등등등. 부적합 빈도도 들어가 있나요? 못 본 것 같은데.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부적합 사항은 있습니다, 위원님.

유영일 위원 마지막 24년도 거 다 들어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자료 확인해 보고 들어가 있으면 말씀드리고…….

유영일 위원 네, 만약에 혹시 없으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없다면 추가자료로…….

유영일 위원 추진성과 추가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또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배부해 드린 질의 순서에 따라 본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금일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 보충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5분을 드리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추가질의 시간을 5분씩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시간 제한을 두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질의에 대한 답변은 원장뿐만 아니라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에게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님께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분명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종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도의원입니다. 대기오염경보 알림 서비스에 대해서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 자료를 봤더니 올해 결산 이후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문자ㆍ알림톡이 한 9만 8,000여 건이고요. 팩스가 한 2,669개소로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자나 앱 알림톡은 좀 신속하게 전달이 돼서 대응할 수 있는데 굳이 팩스까지 보내면 이게 상당히 늦어지거나 팩스를 잘 보지 못할 경우에, 시간이 지났는데 굳이 꼭 이렇게 팩스까지 해서 보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대기환경정보 제공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사실 예년에 비해서 대기질이 좋아진 관계로 저희가 예산이 많이 절감되고 있는 상태고요. 현재는 알림서비스 대상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기후플랫폼과 연계도 하였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다가 배너도 운영하고 리플릿 제작도 하였고 그랬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건강 취약계층의 기관에다가는 팩스로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추가를 하였고요. 개소 수를 좀 많이 확대하여서 그렇게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아니, 아무래도 알림톡이나 문자는 팩스보다는 훨씬 가격 면도 쌀 거 아닙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종상 위원 그러면 거기에 꼭 굳이 팩스가 아니더라도 여기 알림톡을 보낼 때 그쪽 담당 직원에게 거기서 메일로 보내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굳이 팩스는 일을 하거나 그랬을 경우에 담당자가 하루 지나서도 볼 수 있고 그러는데 신속하게 정보 제공을 해서 이런 것을 우리가 알리려고 하는 것이지 이것을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팩스를 줘서 시간이 지나서 볼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개선방향을 생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저희가 문자서비스나 알림톡 같은 경우에는 개인정보, 개인들이 동의를 하여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고요. 저희가 팩스로 한 것은 어르신들이나 건강 취약계층에게 비용은 알림톡에 비해서 조금 들지만, 그러니까 대상자를 확대해서 그렇게 서비스를 실시하는 개념인…….

유종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상자를 확대하는 건 좋은데 어린이나 취약계층분들이 매일 시간 시간마다 팩스를 확인하고 그런 부분이 좀 저조할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팩스는 기관 대상으로 주로 팩스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래도 그건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고려를 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저희가 조금 더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한테 제출하신 자료 173~175페이지 보시면 하천별 수질조사와 관련해서 몇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그 자료를 보면 남한강 유역의 청미천6지점, 한강본류의 안양천9지점, 공릉천5지점, 안성천3지점 쭉 이렇게 봤더니 한 8곳이 3년간 평균 BOD가 3.0 이상으로 조사가 나와 있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종상 위원 특히나 또 안성천의 경우에는 4지점 조사지점 모두 평균 BOD가 다른 곳보다 거의 한 2배 이상이 지금 높게 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그쪽이 왜 이렇게 높게 나왔는지 한번 파악해 보셨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저희가 하천 같은 경우에는 도내 주요 하천과 호소를 대상으로 해서 물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 수질이 악화된 몇 개 지점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유종상 위원 네, 특히 안성천이 상당히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높게 나온 분석이나 또 계절에, 몇 월 달에는 더 많이 나오고 이런 것에 대한 것은 분석을 안 해 봤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자료를 보시면 말씀해 주셨던 그런 여러 하천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형 하천의 말단이기 때문에 생활계 오염으로 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안성천의 경우가 도심 밀집지역도 아니고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러니까 평균적으로는 그렇기도 하고요. 이제 유기물 분해나 개시나 초기 강우에 의한 비점오염이 관리가 안 돼서…….

유종상 위원 아니, 그건 기본적인 말인데 안성천의 경우에는 그쪽에 가축분뇨나 또 다른 공단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좀 더 많이 나오는 거 그런 건 파악을 안 해 보셨습니까? 이렇게 2배 이상이 나오고 그러면 그런 것은 좀 파악을 한번 해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저희가 안성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료를 세부적으로 검토해 보고 위원님께 추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꼭 보고 좀 따로 드려 주십시오. 왜 그러냐 그러면 거기 수질이 그렇게 자꾸 나빠지면 지금이야 뭐 괜찮겠지만 앞으로 더 심각해질 거 아닙니까? 그래서 자꾸 이렇게 2배 이상 나온 데는 꼭 좀 가서 다시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냥 뭐 수치상 이게 얼마 높지는 않다 이렇게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요. 다시 한번 잘 챙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건강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축ㆍ기존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사ㆍ분석 수행하고 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중에 신축 공동주택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실내공기질 적합도 세대가 매년 상당수 발생하고 있거든요, 부적합도 세대 수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23년도에는 20개 단지 187세대 중에 50세대, 약 27%가 부적합으로 나왔고요, 맞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24년도에는 14개 단지 145세대 중에 39세대, 여기도 27%가 부적합이고 그런데 유독 25년도는 12개 단지 129세대 중에 66세대, 51%가 부적합이 나왔네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25년도에는 검사 세대의 절반 이상이 권고기준을 초과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준이 권고수준이다 보니 행정조치는 할 수는 없는 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권고의무 위반 시에 과태료 부과 외에는 사실상 입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수단이 현재는 없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최승용 위원 이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에 대해서는 부적합률이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것처럼 올해 조금 많이 급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부적합 항목으로는 라돈,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보통 이런 순으로 부적합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거 같은 경우에는 특정 단지에서 폼알데하이드 부적합이 다량 발생해서 그 특정 단지를 좀 집중적으로 검사를 하는 바람에 갑자기 조금 더 높아진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면 경기도하고 시군하고 공유해야 할 개선방향이 있지 않나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런 부분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이게 부적합, 사실 권고사항이라 부적합에 따른 어떠한 그런 행정조치나 이런 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고요. 저희가 시군에다가 검사결과를 알려드리면 신축 공동 부적합 받은 곳에서는 환기라든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저희한테 재검사를 의뢰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면 가정에서 그렇게 했을 때는 개선이 되던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이게 라돈이라는 것이 환기만 잘 시켜도 해소가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와 관련해서 환경부는 지도ㆍ점검 지침을 통해서 관할 시설의 10% 이상 검사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죠,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런데 경기도의 경우에는 시설 수가 방대하다 보니까 실제로 점검률이 7% 내외밖에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계산을 해 보니까 보통 한 7.6% 정도 그 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단순하게 점검률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사실적으로 이건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10% 이상 해야 되는데 인력이라든가 장비, 조직역량 등의 구조적인 문제로요. 그러면 인력 보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해야 되지 않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신축 공동주택도 그렇고 실내공기질 검사 같은 경우에 라돈 같은 경우에는 출장을 여러 번 나가서 측정을 해야 되는 업무 특성상, 그래서 저희가 인력이 조금 많이 부족한 현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력 충원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요. 그래서 북부하고 본원 간의 기능적인 업무 중심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실질적으로 실내공기질 문제는 삶의 질과 연결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제대로 된 계획과 로드맵을 갖춰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어떻게 중앙정부라든가 이런 데에 요구하고 있는 것이 구체적으로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중앙에서도 현재까지는 저희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으로 다중이용시설하고 신축, 그러니까 공동주택, 대중교통차량 이렇게 세 가지 그룹으로 인해서 저희가 실내공기질을…….

최승용 위원 도하고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도하고도……. 도에서도 저희가 이런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민원으로 의뢰를 하거나 해서 그렇게 차질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요. 이 부분은 도민의 건강하고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야 될 부분들은 개선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또 한 가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는 사항이고 자료 좀 한번 받아보려고요. 지금 경기도에 저수지가 상당히 많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파악하면 몇 개나 되나요? 근데 거기에 대해 가지고 수생태계를 전체로 하는 건 아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유해물질 모니터링도 그렇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수질검사도 그렇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근데 사실적으로 저수지 같은 경우는 물이 고여 있고 지금 제가 쭉 한번 봤어도 여기를 준설하는 걸 한 번도 못 봤거든요. 그러다 보면 사실적으로 저수지가 썩고 이런 부분들이 많잖아요, 고여 있다 보니까. 그러면 결과적으로 그 부분이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관리는 수자원본부하고 또 농어촌공사에서 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농업용수는 농어촌공사 소관입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경기도 내 저수지는 326개소가 있다고 하고요. 그중에 경기도에서 중점관리 저수지는 지금 현재 5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근데 지금 하천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하천은 저수지하고 연결돼 있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그러면 주로 하천보다도 저수지에서 고여서 썩고 이런 부분들로 인해 가지고 수질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안 좋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근본적으로 저수지에 대해 가지고 그러한 수생태계는 물론이고 유해물질이라든가 수질검사 부분들을 강화해야 되지 않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래서 저희가 저수지 같은 경우는요, 아까 말씀 주신 수생태계 조사 같은 경우에는 생물측정망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고요. 중점관리 저수지, 왕송저수지 1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말씀 주신 것처럼 도심 공원에 있는 저수지가 도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저희가 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해서 올해 40건 남조류 검사와 마이크로시스티스 검사를 해서 항상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서 저수지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저수지가 수원에 가까이 있는 저수지로 돼 있고 거기서 흘러내려와서 하천으로 가는 그것도 있고 하천을 통해서 저수지로 가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저수지에는 물이 모여 있는 데예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최승용 위원 그러다 보니까 모든 환경오염 부분들 같은 경우 전부 다 집약되는 데가 저수지인데 저수지 관리를 철저히 해 줄 수 있는 어떤 계획을 세워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시기에 따라서, 그러니까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강수량이 증가를 한다라든지 또 집중강우나 빈도 증가에 의해서 오염물이, 유입 증가로 인한 그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수지 관리도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창휘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연구원이 발행하는 연구보고서 관련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상임위에 제출해 주신 연구보고서 실적을 보면 지난 5년 동안 굉장히 많은 보고서들이 발행이 됐었는데요. 그리고 그 보고서들을 저희 의원실, 저희 상임위 위원분들께도 배포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그 부분을 읽다가 최근에는 읽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내용들이 과연 어떤 분들에게 유의미할까라는 걸 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령 경기도의 수질평가보고서와 관련해서 현재 배포하는 곳이 국가기록원, 경기도기록원 그리고 경기도 관련 부서, 경기도의회 그리고 31개 시군 관련 부서라고 되어 있는데 실질적인 행정업무 또는 이걸 배포하는 기관에서 수질평가보고서와 같은 이런 보고서를 가지고 실질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을까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저희가 여러 가지 연구보고서들이 발간이 돼서 그 관계기관에 다 배포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은 평가보고서라는 경우는 일반 도민들이 이해하시기는 쉽지는 않으실 거고요. 그런 연구기관이나 정책을 수립하는 도나 시군에서는 일부 자료를 활용해서 데이터 관리를 하는 기관도 많이 있습니다.

임창휘 위원 그래서 저는 이 평가보고서가 어떻게 보면 시민들한테 무언가를 알리거나 하는 것보다는 어떤 로우데이터로써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의 홈페이지를 보면 조금 특이점이 있습니다. 많은 연구원들은 최근에 홈페이지를 어떻게 개선하냐면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 들어가자마자 연구보고서들이 사실은 가장 메인에 뜨거든요. 그리고 그 카테고리가 연구보고서의 내용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그런 방식으로, 가령 우리 경기연구원 사이트만 들어가 봐도 들어가자마자 연구원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대한 내용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보건환경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알림이라든지 보도자료가 오히려 메인에 뜨고요. 연구보고서는 한 번 더 선택을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고 그렇게 들어가더라도 자료실에 있는 내용을 보면 제목만 나와 있어 가지고 그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무엇일까, 접근성에 있어서는 조금 제한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희한테 주시는 보고서들 이게 또 종이로 인쇄하는 것도 사용하시는 실무자들한테는 굉장히 유의미하겠지만 특히 이번 마지막에 보내주신 것처럼 하수관계인을 위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가이드북 이런 거는 저는 꼭 인쇄를 해서 담당자들이 보고 실무에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인 평가보고서는 굳이 인쇄를 하는 요식행위를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홈페이지에서 그걸 원하는 분들이 쉽게 클릭하고 또 온라인상으로 전달해 주셔도 좋을 것 같거든요. 사실 저희 의회에도 매번 우편물로 발송해 주시기보다는 그냥 메일링으로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서울연구원이나 경기연구원은 신규보고서가 나오면 굳이 인쇄물을 보내지 않고 다 메일링으로 하더라고요, 주요내용과 함께. 그렇게 보건연구원에서도 진행하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고 이번에 보내주신 것처럼 톡톡연구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임창휘 위원 저는 이번에 이게 아마 새로 시도하시는 것 같은데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도민들께는 이렇게 간략하게 정리해 주신 내용이 더 크게 정보의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오히려 이러한 내용의 홍보비라든지 그러한 비용을 좀 더 지불하시고 기존의 연구보고서를 인쇄하는 거는 좀 더 줄이는 방향으로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말씀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사실은 저희가 그런 보고서를 작성하고 하면 환경 분야, 물 관련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의 물정보시스템에 추가로 업로드를 하기도 하고요. 저희가 그 평가보고서를 가지고, 사실은 이게 업무 관련 하시는 분들이 도움을 가장 많이 받으실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시군의 담당업무 직원들 교육을 진행할 때 교재로도 같이 활용하고 하는데요. 저희가 향후에는 그 보고서를 갖다가 메일링으로 하는 방법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톡톡연구실이라고 그래서 생활밀착형으로 그동안에 있었던 것 중에 좀 관심 가질 만한 것을 유영일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셔서 보고해서 배포를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저희가 일반 도민들에게도 생활밀착형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보고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네, 정리해 보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전문화된 전문지식에 대해서는 굳이 그런 인쇄물이라든지 요식행위를 하시지 말고 홈페이지를 활용해서 가장 더 전파력 있고 더 정확한 데이터를 보기 위한 좋은 방식을 선택해 주시고 시민들과 도민들이 보시는 거는 보다 더 간략하게, 보다 더 주요정보 중심으로 전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한 가지 더 질문드리자면 제가 사실 2년 연속 경보 알림 문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데 아직도 그 접점을 저희가 못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보고해 주신 내용을 보면 그 긴급재난문자에 미세먼지라든지 오존주의보를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요청을 드렸던 이유는 만약에 주의보가 정말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재난의 요소라고 하면 알림 문자가 아니라 재난 문자를 보내야 된다라는 취지였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재난 문자로 보낼 수 없다라는 결과는 알림 문자로도 굳이 보낼 필요가 없다라는 결론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그거는 아마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기본적인 원칙은 그렇습니다. 어떤 정보에 대해서 공공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건 당연히 맞습니다. 근데 그게 모든 도민이 아니라 그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 정보를 요청한 경우라고 하면 저는 사용자가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이 액수의 크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1억이라는 예산 안에서 해결되고 있고 또 경기도의 대기질이 개선되면서 비용이 주는 것도 알고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을 좀 정해 보자라는 겁니다. 어떤 정보에 대해서 알고 싶다라고 하면 그 정보를 알고자 하는 분이 지불한다라는 것 그리고 정말 모든 도민이 필요한 정보라고 하면 그걸 원하는 사람들한테만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도민한테 줘야 된다라는 것. 그 원칙을 정하면 저희가 의사결정하는 데 훨씬 더 용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그 대기오염경보 알림 문자 서비스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제 불용도 조금 올해 같은 경우는 있었고 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근데 그런 대기오염경보에 대해서 알림에 관한 의무가 저희가 있어서 대기오염경보에 대한 상황 전파를 한다라든지 경보 발령의 해제를 위한 책무가 저희가 있기 때문에 그 1억이라는 예산 범위 안에서 그렇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그리고 재난 관련 긴급재난문자도 저희가 도 관련 부서하고도 협의를 좀 해 봤었는데요. 그게 원치 않는, 그러니까 재난이 되려면 경보 이상이 돼야 되는 거고 그게 해제가 됐을 때는 그 서비스가 가지를 않기 때문에 이거를 원하지 않는 도민도 많을 것이다라는 우려 섞인 의견도 있으시고 해서 일단 올해는 이렇게 추진 중입니다.

임창휘 위원 저도 그 협의해 주신 내용의 보고서는 봤는데 해제가 중요한 이슈가 아니고요. 주의보까지 재난 문자로 보내야 될 필요성이 있느냐라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로는 주의보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지금 경보 이상일 때만 재난 문자로 해당이 됩니다.

임창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그겁니다. 만약에 모든 도민이 알아야 될 사항이라고 하면, 그게 경보라고 우리가 지금 동의를 했다고 하면 그거는 사회재난 문자로 다 발송을 하는 거고요, 모든 도민들게. 모든 도민이 알아야 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러한 정보가 아닌 거는 원하는 사람들만 지금 주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맞습니다.

임창휘 위원 그렇다면 원하는 분이 그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라는 거죠. 안 그러면 무절제하게 통제되지 않는 방식으로 혈세가 낭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도지사의 의무가 이러한 정보를 전달할 의무는 있지만 그 비용을 다 지불할 의무까지는 없는 거잖아요. 이거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체계를 만들면 되는 거지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까지 도지사의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 향후 업무 개선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오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준환 위원 고양시 출신 오준환 위원입니다. 원장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1년부터 2024년 작년까지 한류천에 대해서 매월 수질검사를 해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오준환 위원 제가 여기 다년간에 걸친 매달 수질검사한 결과보고서를 참고자료로 받았는데요. 한류천은 경기도 고양시에 지금 GH, 즉 경기도가 활기차게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아주 그 개발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하천입니다.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고양 방송영상밸리 또 지난주에 착공식을 한 기업성장센터 등 경기도 고양시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고 그 한가운데를 소하천인 한류천이 지나갑니다. 이 한류천을 지난 4년 동안 수질검사를 해 보시니까 한류천의 수질이 어떤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한류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제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도 하시고 하셔서 좀 데이터를 살펴보니까 수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보니까 거기가 생활하수도 또 유입이 되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서 현재 수질 상태는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나쁨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오준환 위원 경기도가 지금 얼마 전에 10월 23일 날 김동연 지사께서 고양시 여기 한류천 근처에 오셔서 K-컬처밸리 아레나를 짓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을 확정하시고 오셔서 깨끗한 한류천을 만들 계획을 라이브네이션과 고양시와 경기도가 함께 해 나가겠다 뭐 이런 말씀을 하신 걸로 기억을 하는데 왜 24년도까지 마지막 검사를 하시고 25년도에는 검사를 중단한 이유가 특별하게 있으십니까? 25년도 거는 전혀 결과가 없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고양시에서 그 수질 관리에 대한 부분을 민간 수질검사기관으로 위탁을 해서 저희한테는 25년부터는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준환 위원 그러면 전혀, 우리 스스로 이렇게 다년간에 걸쳐서 계속 수질검사를 해 오던 것을 그리고 경기도와 이렇게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소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시가 용역회사를 민간에게 넘겨서 우리는 더 이상 수질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현재는 한류천은 25년에는 저희가 검사실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오준환 위원 그리고 여기 수질검사를 쭉 하신 걸 보면 경기도가 2021년 12월에 한류천 수질 개선사업, 수질 개량사업으로 경기도와 GH가 125억 원을 고양시에 주고 수질 개선사업을 하라고 줬는데도 불구하고 21년, 22년, 23년, 24년을 거쳐오면서 제가 보기에는 24년이 가장 수질이 나빴던 한 해로 기억이 되는데 이렇게 들쑥날쑥하게 뭐 2024년 3월에는 굉장히 수질이 안 좋았다가 또 좀 괜찮게 몇 달 가다가 10월 달에는 또 수질이 굉장히 안 좋아지고 이런, 매월 검사할 때마다 이렇게 수치의 변화가 폭이 굉장히 큰데 그거에 대한 이유는 뭐에 있다고 보십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그런 수질 측정의 자료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그러니까 높았다 낮았다 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보통 생각할 수 있는 거는 그냥 기상 여건으로 강우량이라든지…….

오준환 위원 추측 말고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0월 달에 뭐 강우량이 많고 3월에 강우량이 많아서 수질이 나빠졌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여기 혹시 물환경연구부장님이나 누가 대신 답변하시겠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오준환 위원 괜찮을까요, 위원장님?

○ 위원장 김시용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북부지원장께서 답변하시겠습니다, 위원님.

오준환 위원 네.

○ 북부지원장 문희천 북부지원장 문희천입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데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월별 수질 데이터의 변동은 일반적으로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유입되는 오염원의 종류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날 수 있고요. 한류천에 대한 주요 오염원 중에 주로 오수나 생활하수의 오접에 따른 그런 오염원 그리고 강우에 연동돼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비점오염원이 초기 강우에 의해서 워싱되는…….

오준환 위원 그런 얘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얘기고요. 지금 경기도가 GH와 함께 거기 킨텍스에 아레나를 짓는 거를 세계적인 회사인 라이브네이션과 우선협상대상자 MOU를 맺고 지금 추진 중인데 거기에 보면 이 한류천을 2급수로 만들어 준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는 부분이 CJ와는 있었어요. 이 하천, 소하천 2급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하천입니까?

○ 북부지원장 문희천 지금 현재 고양시에서도 중간에 경기도로부터 관리 인계를 받고 난 다음에 준설사업이나 그런 걸 꾸준히 해 왔다고 알려져 있고요. 고양시에서도 지금 현재 3등급 그걸 목표로 하지 2등급까지는 현재 불가능한 걸로 고양시 자체는 좀 판단을 하고 만일에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현재 용역 추진 중인 복개 후 정수를 통수한다는 그런 계획으로 현재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준환 위원 복개는 CJ가 원했던 거고 CJ가 빠져나가면서 사실은 그 용역조차도 중간에 중단됐다가 고양시가 다시 재개해서 이번 달 말쯤에 아마 용역이 마무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 북부지원장 문희천 네.

오준환 위원 지금 고양시에게 문의를 했더니 상류부 공사는 내년 초쯤에 끝나고, 지금 상류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원래 경기도에서 이 관리대상을 인계받았을 때는 5급수였는데 지금 많은 수질 개선사업을 통해서 현재 3급수 정도는 됐다고 그래요. 그래서 내년에는 중류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그러면 더 깨끗한 3급수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경기도가 보태줄 계획이나 자원이나 뭐 이런 건 없습니까?

○ 북부지원장 문희천 제가 보건환경연구원의 정체성으로서 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렇지만 일단은 수질이라는 게 한 등급 올리는 데 어마어마한 돈이 많이 들어가고 그리고 그것도 실제적으로 2015년에 관리 이전한 이후에 고양시도 자체적으로 상당한 노력과 수질 개선사업을 해 왔는데 고양시에서도 현재 목표로 3등급을 목표로 잡고 있다는 거는 그렇게 쉽지 않은…….

오준환 위원 그 관리 주체는 고양시로 넘어갔지만 사실은 그 책임은 같이 지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 북부지원장 문희천 그렇죠.

오준환 위원 이게 왜 그러냐 하면 뭐 거기를 지나는 길은 고양시로 지나가지만 결국은 이게 가다 보면 지방하천, 국가하천을 거쳐서 최종 바다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거 뭐 고양시한테만 떠맡길 수가 없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그 복개 문제, 우리 전문가로서 복개 문제는 수질 개선에 어떤 영향 그리고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계시죠?

○ 북부지원장 문희천 복개가 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업에…….

오준환 위원 그러면 복개를 안 하고도 2급수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북부지원장 문희천 그게 지금 현실적으로 좀 힘드니까 그거를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오준환 위원 전 구간을 복개하려면 한 2,000여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 재원을 고양시 스스로는 지금 할 수가 없는 입장이에요. 대부분이 아마 고양, 경기도에서 함께 지불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2,000억이나 드는 돈을 굳이 들여서라도 사실 시민들이 원하는 거는 2급수를 원해요. 그리고 경기도가 한 번 그걸 약속했었고 고양시도 했고요. 그래서 이 복개 문제는 지금 아직은 얘기하기가 좀 이르지만 심각하게 고민해 볼 만하다라는 거는 저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좀 더 관심을 갖고, 한류천에 거의 100만 평 가까운 개발사업을 지금 경기도가 하고 있어요. 그 한가운데에 이 한류천이 지나가면서 지금 CJ가 K-컬처밸리 아레나를 짓는 데 제일 큰 걸림돌이 한류천의 오염이었거든요. 이거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북부지원장 문희천 네, 잘 알겠습니다.

오준환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오준환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유영일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일 위원 안양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몇 가지를 좀 여쭤보려고 해요. 우선 지난 7월에 저희 평촌에 오셔 가지고 2주 동안 또 우리 악취민원 해결해 주시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그리고 원장님 비롯해서 또 홍순모 부장님이나 황찬원 부장님 외에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감사합니다.

유영일 위원 저희가 이거 자료를 보니까 7개 지역 악취유발물질 실시간 조사 이렇게 돼 있거든요. 사실 저희 평촌 같은 경우가 아시다시피 시설이 있잖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그런 시설들 때문에 들어오는 민원이 대부분인 거죠? 조사를 해 달라는 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지금 7곳 같은 경우가, 지금 7개 지역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11페이지 보면요. 악취이동차량 이용 정밀조사. 보셨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업무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영일 위원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업무보고 페이지 수 다시 한번…….

유영일 위원 11페이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12페이지요?

유영일 위원 1.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11페이지요?

유영일 위원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 장기미해결 악취 말씀하시는…….

유영일 위원 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게 사실은 저 같은 경우도 23년도에 한 번 조사 의뢰를 했었던 거고 또 25년도에 해서 사실은 두 번을 한 거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지금 7개 지역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매년 바뀌나요, 아니면 저처럼 예를 들어서 또 해 달라고 중복적으로 오게 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이 사업은 위원님, 연초에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일단 그 대상자…….

유영일 위원 먼저 받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대상 지역이라든지 그런 걸 먼저 받은 후에 저희가 검토를 해서 선별해서 그렇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중첩되는 지역들이 좀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일부 있다고 합니다, 위원님.

유영일 위원 저희 평촌처럼?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평촌처럼.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근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사실은 이게 뭐 부적합이나 문제가 있다라고 나오는 경우가 좀 있어요, 없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사실 저희가 이제 복합악취ㆍ지정악취 해서 44항목을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최근에는 아니지만 부적합 지정악취라든지 이런 게 실적이 있어서 저희가 그 사업을 함으로써 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을 유도하였다라든지 하수관거 개선이나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에 그 정책에 지원이 되었었던 실적은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결국에는 이제 보탬이 된 부분인 거잖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저희 역할을 잘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건데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을 많이 잘 좀 신경 써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자료 요구를 했던 부분들 제가 좀 찾아봤는데, 페이지 26페이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이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8개소 2회 이상 부적합 나와 있는데 제가 보는 자료에는 58개소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24년도ㆍ25년도가 나와 있더라고요. 제가 이게 왜 궁금하냐면 이게 3회 이상 부적합이면 당연히 폐쇄일 거 아니에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2회 이상 부적합도 지금 58개소가 나왔는데 지자체에서는 어떤 조치를 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마 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같은 경우에는 보통 오염이 지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게 가장 많은데요. 지자체에서도……. 민방위 비상급수는 위원님, 비상기획관하고 시군에서 보통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 2회 부적합 시설을 현장점검을 하고 올해 수자원본부하고 협업을 해서 저희가 직접 채수를 해서 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계속 부적합이 날 경우에는 저희가 그 시료 채취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안내문이라든지 일단 부적합이 나면 임시폐쇄를 하면서 검사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보니까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이것만 그냥 단순히 봐도 2회 이상 부적합이 지금 58개소잖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첫 번째 1회 이상일 때는 더 많았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58개소가 똑같이 2회에 걸린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자정작용이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이대로만 보면 수치가 다음에 3회 이상이 될 것 같고 그럼 당연히 폐쇄를 할 것 같거든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그럼 아예 그냥 2회 이상 걸려버리면, 뭐 개선이 안 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폐쇄해 놓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런 것 때문에 제가, 사실은 우리가 검사만 하는 곳이지 이런 것까지 신경 쓸 그런 원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그냥 수치적으로나 일반적으로만 해서 이렇게 결과가 될 게 아니라 좀 담당 부서에서, 집행부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노파심에 말씀을 좀 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좀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몇 가지 또 여쭤볼게요. 저희 여름만 되면 이게 또 우리 물놀이, 수영장 등등등 많이 또 조사를 하시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때도 제가 선제적으로 해 달라는 부탁도 좀 드렸었고요, 그렇죠? 기억나시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이게 31개 시군에서 지역별로 또 받는 거예요? 시군에서 받는 거예요? 받아서 조치를 하는 건가요, 검사를? 그러니까 제가 “그때 되면 기다리지 말고 먼저 공문 시행을 좀 해 달라.”라고 그때 제가 부탁했던 걸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시행하고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보통 물놀이용 수영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계획에 의해서 하고 있고 하절기가 되면 시군에서 저희한테 의뢰를 해서 주로 시행이 되는 부분이고요. 수영장이나 목욕장 용수 같은 경우에는 관원보다는 아마 민원의뢰 성격이 조금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사실은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그럴 거라고 보는데요. 제가 여기서 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거는 저희 안양 같은 경우는 31개 동이에요. 그럼 각 동에, 어쨌든 동도 꽤 넓을 거 아닙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그러면 이렇게 약간 소공원처럼 또 지역마다 조그마한 걸 물놀이를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사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각자 특조금을 가지고 계속 만들거든요. 그러면 사실 앞으로 점점 늘어날 거예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늘어나는 게 추세인데 이런 부분도 좀 선제적으로 챙겨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부탁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매년 똑같이 개장을 할 건데, 더 많이 늘어날 건데 신경을 못 쓰면 아이들은 정말, 부모님들도 그냥 깨끗한 물인 줄 알고 막 뛰어놀 거거든요. 그럼 결국에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피해 보는 건 또 아이들하고 부모님이잖아요. 이런 부분도 집행부하고 논의를 하셔서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들, 검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이거는 저희가 도하고 시군하고 해서 이거를 조금 더 어떻게 꼼꼼하게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사전 협의를 통해서 내년도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릴 건데요. 제가 지난 행감 때 PAHs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지금 시설에 수원과 협조를 해서 한 군데 하셨던 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이제 이게 더 늘어날 거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위원님께서 작년 행감 때도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수원시하고 협업을 해서 프탈레이트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해서 그 38개소 중에서 3개가 부적합이 나와서 시설 개선권고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프탈레이트 같은 경우에는 사실 2026년부터 기준 시행이거든요. 그래서 연구원에서는 예전에는 기생충 검사 위주로 되어 있었던 것들을 저희가 프탈레이트나 폼알데하이드 그리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PAHs 물질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 6월까지는 그 시스템 구축을 해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관리를 세심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이왕 하시는 김에 제가 한 가지 숙제를 또 드릴게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이거는 우리 교육청하고 관련된 부분이거든요. 이게 지난번에도 저희 수자원, 수자원본부가 아니라 우리 지난 행감에서 제가 이 PAHs 관련해서 정원산업과한테, 사실 놀이터 담당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교육청과 협업을 해서 TF팀을 만들어라라는 말씀을 좀 드렸었어요. 그런데 아직 조치가 안 되고 있는 부분인데 그런 것 중의 한 개인데요. 사실은 우리가 인조잔디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유영일 위원 이게 지금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라 저희 지역만 하더라도 계속 이 사업이 교육청에서 있어서 개선사업을 해요. 그러다 보면 인조잔디를 다시 다 바꾸거든요. 그럼 제가 최근에는 이제 이런 걱정이 드는 거죠. 계속 인조잔디를 하는데 ‘이거는 그럼 PAHs 검사와 관련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도 위원님께서 작년에 어린이 활동공간 정책토론회 하셨을 때 참여를 해서 어린이집이라든지 어린이들 다 포함돼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말씀해 주시는 걸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도 현재는 어린이 활동공간이라고 그래서 사실 놀이터에 예전처럼 바닥이 모래가 아닌 그런 합성재질로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접착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업무가 확대된 것이고요. 말씀 주신 것처럼 인조잔디에 대해서도 조금 같은 맥락으로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왜냐하면 교육청 자체적으로는 본인들이 사업만 하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유해성은 아마 생각도 못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뭐 예산을 해서 지자체에다 맡기고, 그렇죠? 교육지원청이죠, 지자체가 아니라. 교육지원청에서 업체를 선정해서 그들이 공사를 하고 오픈을 하고 그러면 시간이 조금 지나서 아이들이 사용하게 되고 이런 부분인데 아예 검사에 대한 부분들은 고민을 안 할 것 같거든요. 이것도 같이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영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옥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순 위원 의왕 출신 김옥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대기오염경보 알림서비스 운영에 관하여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팩스 전송, 앱 배너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림체계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김옥순 위원 이에 본 위원은 도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도민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문자서비스를 연동하여 원클릭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까 이러한 제안을 반영해서 2025년 9월 기후환경에너지국과 협의해 앱 하단에 대기오염경보 알림서비스 가입 배너를 게시했습니다. 또한 대기오염 알림 문자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해 홍보도 하신 걸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도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추진 경과를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사실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환경정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지는 굉장히 좀 오래되었는데요. 저희가 예전에는 문자 전송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사업을 다년간 실시하면서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주셔서 올해 같은 경우에 기후플랫폼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각적 채널을 활용하여서 이 서비스를 홍보하고 그렇게 되어서 더 많은 도민에게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게 되어서 아무튼 향후에 이 사업도 도민에게 더욱 촘촘하게 대기오염경보에 대해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도민 접근성을 높이려고 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배너 클릭 시 바로 가입 가능한 URL로 연결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김옥순 위원 앱 로그인 정보를 활용한 자동 가입 방식이 아니고 외부 가입 페이지로 이동해 다시 개인정보 입력과 재인증을 해야 하는 구조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능을 연동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그 URL을 하면 개인정보를 또 다 등록을 하고 들어가야 되는 형태로 지금 현재 되어 있고요. 개인정보법 때문에 제한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김옥순 위원 이게 개인정보법 때문에 하나로 통일할 수 없다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김옥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참고로 작년 결산에서는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집행률이 49%에 그쳐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옥순 위원 이 사유를 봤더니 경보발령 감소라고 했습니다. 당시 집행률 저조의 원인이 도민 개별 가입 구조와 홍보 부족에서 비롯된 접근성 문제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실질적 연동을 제안드렸던 만큼 어쨌든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이게 어렵다고 판단을 한다면 하나로 이렇게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을 해 주셔서 기후환경에너지국하고 그런 여러 가지 협의를 했었는데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지금처럼 거기다가 노출시켜서 조금 쉽게 바로 들어오실 수 있도록 하는 거 그리고 이게 개인정보법 때문에 제약이 좀 많은 사업이라서 저희가 예산 같은 경우에도 올해 1억 예산 중에 추경에 3,000만 원은 반납을 하였고 내년에도 일부 예산을 삭감을 해서 7,000만 원을 반영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도민들에게 아무튼 이 경보 서비스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그렇다면 지금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업무 협약은 잘 되고 있습니까? 업무 협의는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업무 협의가 잘 되어서 기후행동 앱 하단에다가 저희가 알림서비스 가입 배너를 무료로 한 것은 기후에너지과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하게 된 사항입니다.

김옥순 위원 이번에 어쨌든 배너를 다시 추가적으로 설치를 했고 이렇게 보면 지금 현재 구조가 홍보용 링크 수준이라면 기후행동 앱과 배너를 통해 실제로 얼마나 많은 도민이 가입으로 전환되고 있는지 또한 성과 관리가 반드시 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배너 클릭 수, 클릭 후 가입까지 이어진 전환율 또한 게시 전후 가입자 증감 등 관련 지표를 관리하고 계신지, 앞으로 이런 관리를 또 어떻게 하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이 서비스를 한 후에 가입자 수를 조금 살펴보았는데요. 그래서 10월 이후에 한 2,000명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가 홍보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워낙 관심이 많은 앱에다가 저희가 하단부에 배너 광고를 추진한 것이 실적이 있었다고 일단 평가를 하고 향후에도 저희가 이 가입자 수의 등락에 대해서는 유심히 잘 관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네, 이 배너 설치한 게 거의 지금 한 달 반 정도 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 정도 됐습니다.

김옥순 위원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2,000명이 넘었다는 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김옥순 위원 2,000명이 증가했다면 지금 배너 설치하는 걸로도 홍보가 잘 되고 있는 걸로 봐야 되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는 기후행동 앱이 워낙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앱이어서 거기다 노출하는 것 자체도 큰 홍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옥순 위원 향후 도민 건강 보호와 대기오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수단으로 이 사업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후행동 앱과 연동방식 개선, 시군과의 협업, 홍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군과는 협업이 잘 돼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시군과는……. 이 경보 서비스 관련해서는 시군과는 특별한 협업은 없고요, 위원님. 저희가 도민들 상대로 회원가입을 해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군과는 이것은 특별한…….

김옥순 위원 그럼 이런 홍보 같은 경우는 시군하고 협의를 안 하고 지금 기후…….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지금 저희가 3개 시군 홈페이지에도 게시ㆍ홍보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옥순 위원 네, 맞습니다. 어쨌든 우리 31개 시군 홈페이지에 홍보할 수 있도록 게시하는 차원에서 시군과 협의를 잘 한다면 이 효과는 더욱 더 높아지리라고 봅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이런 부분도 시군과 협업을 좀 해 주시고요. 노력 좀 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박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안성 출신 박명수 위원입니다. 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박명수 위원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수, 수돗물, 먹는 물 공동시설, 민방위 비상급수 등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러나 제출된 자료를 보면 먹는 물 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부적합률은 지난 몇 년간 거의 개선되지 않았고 올해에도 먹는 물 공동시설의 경우 30% 내외의 높은 부적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이 되었고 본 위원도 작년 동일한 취지의 질의를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수치상 변화가 없다는 것은 현재의 관리 방식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봅니다. 원장님, 연구원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속되는 부적합, 반복되는 행감 지적, 개선되지 않는 현황을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것처럼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도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부적합률은 30%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비상급수시설도 그렇고 부적합이 계속 좀 높은 상태인데요. 저희가 부적합 항목을 보면 보통 미생물 항목이 부적합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평가하기로는 자외선 살균 미적용 시설에 대해서 부적합률이 높았기 때문에 그런 살균시설이 좀 예산이 드는 문제는 있지만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수자원본부하고 협업을 통해서 다빈도로 부적합 나는 곳에서는, 이게 미생물 같은 경우에는 채수에 대한 문제성이 가장 많기 때문에 저희 연구직들이 직접 채수를 해서 했는데도 부적합은 비슷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 시설개선을 통해서 부적합률을 감소시키는 것만이 가장 원론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명수 위원 연구원의 역할이 시료를 채취받아 검사하고 결과를 시군, 도에 전달하는 것으로 끝난다면 업무보고서에 적힌 먹는 물 안전성 확보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 위해 연구원이 어떤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시군이 적용할 수 있는 관리 기술적 지원방안이 있다면 그 방향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이 부적합, 그러니까 저희 연구원 특성상 저희는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성적서를 발급하고 그거를 토대로 해서 시군이나 여러 자치단체에서 그 행정절차를 통해서 결국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선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연결이 되는 게 업무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저희가 부적합은 높지만 실수나 채취에 대해서 잘못됨에 있어서 부적합이라도 막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시료 채취에 대한 세부적인 그런 안내문 발송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먹는 물 종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재검사를 통해서 안전성 확보를 하고 그전에는 시민들에게 그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그런 부분으로 고민을 많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수 위원 네. 원장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기본 책무입니다. 그런데 부적합률이 수년째 제자리라면 관리구조의 문제도, 연구원의 대응체계도 더 이상 현 상태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연구원의 충분한 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개선방안이나 기술적 대안을 적극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먹는 물 관련해서는 조금 더 세심하게 고민을 많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미생물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런 살균시설이나 이런 것만 좀 시설 개선이 돼도 훨씬 수질은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박명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원장님, 행감 준비 많이 하셨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열심히 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보니까 2월 달에 업무보고할 적에는 업무보고서가 66페이지였는데 이번에 업무보고하는 거 보니까 52페이지예요. 그래서 아마 핵심만 이렇게 엮어서 만든 것 같은데 위원들이 보기에는 내용을 너무 좀 줄인 게 아닌가. 자세하게 쓰면 질의할 게 없거든요. 자세히 보면 질의할 게 없다고요. 앞으로는 좀 자세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먼저 아까 본 위원이 자료 제출 요구한 부서별 검사실적 이게 아마 50페이지인가요? 보면 부적합 비율이 지금 많이 나와 있어요. 기후대기연구부, 물환경연구부, 생활환경연구부, 북부지원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 물환경연구부에 보면 먹는 물 검사가 돼 있는데 이게 지하수까지 포함돼 있는 겁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요구자료 말씀하시는 거죠?

김종배 위원 요구자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종배 위원 아니, 여기 책에 나와 있어요. 업무보고서 책에 나와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업무보고요? 네.

김종배 위원 50페이지에 제일 마지막에 뒤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물을 검사해 보니까 평택이 31%, 하남이 37.5%, 과천이 38% 이렇게 부적합 비율이 많이 나와 있어요. 여기는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지 않아요. 제가 행감 준비하면서 자료 요청하니까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다음에 생활환경연구부에 보면 실내공기질 검사보다도 그 밑에 하수ㆍ가축분뇨에 보면 하수 문제에서는 김포가 34%, 남양주가 20% 그다음에 가축분뇨에서는 평택이 33%, 파주가 40% 이렇게 높게 나와 있거든요. 혹시 이 지역들은 검사를, 부적합 비율이 이렇게 많이 나왔는데 우리 환경연구원에서 그냥 검사만 하지 혹시 뭐 수자원본부나 기후환경에너지국하고 협의를 하거나 조치하기 위한 어떤 논의 같은 거는 있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하수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같은 경우에는요, 저희가 이제 방류수 수질검사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컨설팅도 같이 기능을 저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전에 기술 검토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42건 정도로 해서 소규모 시설의 BOD 위주 관리로, 그런 총인 관리가 부실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문 실적도 있고 해서 저희가 시군과 시도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같은 경우에는 사실 공공수역망 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기관과 협업해서 저희가 그 하천 주변의 친수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지금 이 부적합 비율 수치들이 계속해서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거죠? 여기,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거는 이렇게 부적합 비율이 높은데 우리 보건연구원에서는 그냥 검사만 해 주지 다른 관련된 부서하고 협의를 하거나 미팅을 하거나 그런 거는 없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 협의를 수자원본부하고도 하고 있고요, 위원님. 저희가 이런 개인하수처리시설 같은 경우에는 관계공무원 직무교육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면 부적합 비율이 이게 최근 3년 동안 좋아지고 있어요, 그대로예요? 제가 자꾸 묻는 게 그거잖아요. 그렇게 하면 부적합 비율이 좀 낮아져야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런데 이제 그때그때 의뢰되는 방류수라든지 이런 특성에 따라서 저희가 사업을 꾸준히 하면 당연히 부적합률이 낮아지면 좋지만 그 당시에 의뢰되는 물 특성에 따라서 부적합률은 조금 등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간 우리 연구원에서 검사에 치우치지 말고 좀 수치가 안 좋은 곳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이렇게 대응 조치도 좀 하시고 개선하는 데 역할을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두 번째로 안전한 수돗물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서는 정수장, 저수조, 옥내급수관 이런 수질검사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종배 위원 근데 업무보고서 26페이지에 보면 수질검사를 380건 한다고 돼 있는데 여기에 뭐 가타부타 불합격이 얼마고 이런 게 지금 안 나와 있어요. 혹시 불합격은 얼마나 나와 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부적합……. 잠시만요. 확인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네. 그다음에 보면, 그다음 내용으로 쭉 내려가 보면 목욕장도 24년도 부적합 비율이 5%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부적합이 11.9% 나와 있고 올해 저수조가 부적합이 20% 나왔다는데 4개소가 나와 있어요. 4개소가 어디예요, 이게? 저수조 부적합 20%.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저수조는 저희가 확인을 하는 동안 아까 질의 주신 그 수질검사 부적합 건이라든지 부적합률에 대해서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 정수장 원ㆍ정수 같은 경우에는 부적합이 없었고요. 부적합이 총 26건이었는데 군용이나 마을 상수도에서 주로 미생물이 22건의 부적합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그 자료에 보니까 수영장은 또 자료가 없어요. 부적합 비율이 안 나와 있…….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수영장 같은 경우에 아마 잔류염소라든지 이런 부적이 있는데 1건 있었습니다.

김종배 위원 1건?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종배 위원 거기에 표기가 안 돼 가지고. 그래서 원장님, 이게 다중이용시설 수질 개선을 위해서 우리 원장님이 보실 적에 어떤 시설 보강을 하면 좀 다중이용시설이 수질 개선이 될 것 같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에 아무튼 약수터, 민방위 비상급수, 보통 지하수, 먹는 샘물 이런 부분인데요. 사실 먹는 물에서 가장 부적합이 높은 것은 미생물 검사 항목입니다. 그래서 미생물 같은 경우에는 채수 당시에 채수가 잘못되어서 부적이 나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약수터 같은 경우에는 시설 개선을 통해서 자외선 살균시설을 설치한다라든지 민방위 비상급수 같은 경우에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하는 부분 그리고 지하수라든지 음용수 같은 경우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재검사를 꼭 먹는 물은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재검사를 통한 안전한 물만 공급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업무가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 수질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본 위원도 마찬가지 정수장이나 저수조나 옥내급수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걸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 수자원본부에게도 좋은 의견을 좀 주셔서 수자원본부가 안전한 수돗물을 만드는 데 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협의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작년에도 제가 직원 교육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우리 연구원들의 인력이 연구직이 85%죠. 맞죠? 85%가 연구직인데 2023년도에 해외연수가 5명이 2,200만 원, 작년도에는 12명이 3,500만 원, 올해는 5명이 2,100만 원 했는데 올해는 다 갔다 왔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 이게 9월 말 자료라서요. 저희가 10월 말쯤에 갔다 온 직원이 하나 있어서 1건이 더 추가가 됐고 올해 국외연수는 다 완료가 된 사항입니다.

김종배 위원 해외연수를 이렇게 매년 갔다 오는데 혹시 해외를 갔다 오면 해외연수 기법 같은 거 뭐 도입한 적 있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위원님, 보통 국외연수 같은 경우에는 국외 학술대회에 저희가 한 사업에 대해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다녀오는 거기 때문에 기술 교류 쪽은 좀 많이 시행하지 못하고 있고요. 저희가 업무한 그 연구과제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토론도 하고 검증도 받고 우수성을 입증하는 그런 목적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간 그 선진 기법을 많이 배워와서, 학술대회도 다 그런 거 아니에요? 뭐 꼭 이론적인 것만은 아니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 것들 하시고 또 국내연수도 많이 지금 다니시는데 하여간 해외연수나 국내연수도 많이, 국내연수도 거의 학회에 참석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주로 학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본 위원이 지난 작년에도 좀 부탁을 했는데 우리 연구원들 혹시 사회전문교육 같은 거는 안 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사회전문교육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김종배 위원 그런데 뭐 예산은 얼마나 잡혀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게 예산이 별도로 책정된 거는 없고요. 저희가 내부적으로 인문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도 시키고 있고 저희가 직무교육 같은 경우에는 중앙부처에서 하는 거라든지 장비회사라든지 다각적 채널을 통해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기후대기연구부, 물환경연구부, 생활환경연구부 이쪽에 전문적인 어떤 강의도, 외부 강의도 좀 받아 가지고 연구원들의 역량을 올리는 데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잠깐 우리……. 위원장님, 1분만 좀.

녹조 발생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질의할게요. 그 녹조 발생에 대해서 우리 보건연구원에서 많이 검사도 하고 연구도 많이 하시는데 올 9월 달에 서현옥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서 평택호 녹조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한 거 혹시 기억이 나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납니다.

김종배 위원 지금 평택호가 저수량이 1억 t이라고 그럽니다. 대형 저수지 중 최초로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는데 수질이 4등급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이 평택호가 녹조가, 올해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볼 적에는 앞으로 녹조 발생을 좀 줄이기 위한 대응책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거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그 녹조 관련해서 평택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중점관리저수지로 가장 늦게 선정이 된 케이스고요. 저희가 그 녹조 관련해서는 비점오염시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사량이 높아지고 날이 더워지면 남조류세포가 왕성하게 활동을 해서 저희가 냄새라든지 마이크로시스틴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요. 저희는 그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사전적으로 비점오염 관리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시설ㆍ장치 개선을 통해서 그런 것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원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하여튼 올해 예산도 67억이고 또 사업별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올 한 해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명재성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재성 위원 고양 출신 명재성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283페이지 보면, 아니, 283이 아니고 341페이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341페이지요?

명재성 위원 네. 최근 5년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한 게 있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어린이집 같은 경우 공기청정기 등 그다음에 지하역사는 환기시설 가동시간 조정 해 가지고 계속 지금 그 검사를 하고 있는 거죠? 측정을.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거기 별표에 보면 지하역사 등 해서 보면 대합실, 박물관, 도서관, 대규모 점포, 영화 상영관 그다음에 학원, 전시시설, PC방 이렇게 지금 검사를 하게끔 돼 있는데 제가 한번 자료를 쫙 봤거든요. 근데 이게 검사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지금 많은 시설이 있는데 그걸 다 하지는 못할 거고 시군별로 한다든지 아니면 지하역사 같은 경우에는 지하역사 아니면 나중에 상부에 있는 지하철이랄지 그게 기준이 분명히 있을 텐데 다 하지는 못하고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연말 연초에 시군별 수요조사를 먼저 합니다. 그래서 시군별 수요조사를 한 후에 저희가 확정을 하게 되고요.

명재성 위원 수요조사를 하면 시군에서 수요조사가 없으면 안 하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래서 보면 저희가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이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 그 지침과 최근 3년의 점검시설은 제외를 하고 시군에서 추천을 하면 거기를 검사할 수…….

명재성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 지하역사 같은 경우에도 고양 걸 좀 봤거든요. 고양은 지하철 3호선이 있고 GTX-A가 있고 그다음에 경의선이 있고 서해선이 있거든요. 2021년도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 3호선만 했고 경의선은 아예 없더라고요. 2024년도는 지하역사를 보니까 아예 고양 같은 경우에는 조사된 게 없어, 지하역사가 아예 없어요, 고양 같은 경우에 한 게. 2025년에는 GTX-A만 또 했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3년, 4년, 예를 들어서 고양시가 신청한다고 그러면 신청 안 하면 아예 조사를 안 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아니, 고양시만 내가 예를 들어서 보는 거예요. 그러면 대곡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 그 뭐냐, 지하철 3호선, 경의선, 서해선, GTX-A 이게 제일 많이 다중이용이,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거거든요. 근데 보니까 한 번 하고 말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신청을 하는 게 아니고 상황을 봐서 3년 넘었으면 진짜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면 그걸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거지 시군에서 신청 안 했다고 그래서 그 많은 다중이용을 하는데도 빠지면 그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대형 점포라고 하더라도 시군별로 편중을 준 게 아니고 정말로 수요를 봐서 필요한 부분은 그 시군 수요보다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 자료를 보고 나서 그걸 측정을 하셔야지 그냥 이게 편중되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저희가 지하역사 같은 경우에는 3개년 검사로 해 가지고…….

명재성 위원 보니까 3개년 검사인데 3개년이 아닌 것도 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3개년 검사로 전수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중간에 민원 발생이라든지 이런 게 있는 경우에는 저희가 출장을 나가서 업무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명재성 위원 아니, 바빠 죽겠는데 그 민원 발생한, 누가 신고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이 부분을 한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체적으로 한번 보셔 가지고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게끔 시군 요청사항만 반영하지 말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거 필요한 부분은 직접 직권조사라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저희가 그 검사시설 대상을 확정 및 통보하는 그런 절차에 있어서 시군의 참여가 아니더라도 저희 연구원의 의견이 좀 들어가서 조금 더 골고루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예를 들어 대형 그 우리, 뭐 마트인가요? 예를 들어 스타필드 같은 경우에는 보니까 고양 같은 데는 스타필드는 아예 조사도 안 했더구먼, 보니까요. 다른 데는 했는데 다른 시군하고 한번 비교를 해 본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리고 어린이공원 같은 경우에 제가 정원관리과에 그때 한번 질의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현재 15년 이상 된 게 1,560곳이거든요. 전체 공원 중에 71.7%. 노후 공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예산을 지원해 가지고 하는 게 한 두 군데 정도 하고 한 8곳 정도는 아직 15년 된 그 공원들이 많아요.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 신규로 설치된 경우에는 바닥재를 환경검사를 다 한 다음에 불합격되면 아예 하지를 못하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런데 과거에 설치된 거 예를 들어서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시군이나 경기도에서 직접 조성한 게 아니고 토지공사나 GH나 그걸 조성한 다음에 기부채납한 시설물이거든요. 그때 당시는 아마 일산신도시만 한다 하더라도 환경 기준이 그렇게 엄격하지는 않을 때거든요. 요즘은 바닥 할 때는 아예 친환경 소재로 설치를 하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그래서 오래된 건물에 대해서는 물론 계속 교체를 하고 수정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책도 한번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 그 말씀 주신 것처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많이 놀이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노후 바닥재라든지 이런 오래된 공간에 대해서도 저희가 검사계획 수립을 할 때 감안을 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시군하고 한번 그거 파악을 한 다음에 정말로 좀 상태가 안 좋거나 유해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수조사를 해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보니까 프탈레이트류가 7가지 항목이 있는 모양이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거에 대해서 지금 좀 심각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주로 하는 검사가 어린이공원은 모래 같은 경우에는 분기별로 한 번씩 하는 거죠, 조사를?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모래의 기생충 위주로 많이 했었습니다.

명재성 위원 기생충은 분기별로 시군에서 의뢰해 가지고 조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시군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민원으로 의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명재성 위원 근데 요즘은 모래보다는 아마 다른 시설물을 많이 설치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잘하는 것 같은데 바닥재에 대해서는 좀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다음에 언론보도 자료 보니까 경기도 오존주의보가 10년 새에 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그래서 물론 잘하고 계시겠지만 연구원 차원에서 오존 발생이 이렇게 많이 발생한 것이 있는지 조사 한번 해 보시고 또 이게 혹시 보고서가 있나요? 이렇게 많이 발생한 보고서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오존은 위원님, 이제…….

명재성 위원 상황에 따라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기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고요. 경기도가 오존 전구물질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지자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존 관리도 오염경보제라든지 여러 가지 창구를 통해서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존은 사실 예전보다는 미세먼지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이 개선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러한 것들이 온실가스하고도 또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도 오존 관리에 대해서 더 각별히 세심하게 신경 써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게 지금 오존 측정하는 데가 112군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그런데 그중에서 혹시 노후장비로 인해서 측정이 좀 힘든 그런 부분은 다 했나요? 안전문 새로 다 교체를 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오존을 같이 측정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저희 경기도에…….

명재성 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물어본 것은 그 측정 장소 중에서 장비 부분은 가동이 잘 되는지, 아니면 노후화가 돼 가지고 잘 안 되는지 그거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래서 저희가 노후측정소 같은 경우에는 올해는 5개소를 대상으로 교체하였고요, 위원님. 연차별로 교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래서 이게 시민들하고 도민들의 건강과 관련되기 때문에 장비에 대해서는 우리 예산 부서하고 협의해서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도록 교체를 좀 주기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아마 우리 위원장님이 신경 많이 쓰실 겁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명재성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명재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감사합니다.

김태희 위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우려지점 조사 결과보고서를 봤었는데요. 자료 혹시 알고 계시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거기 보니까 우려지점 검사결과 90개소 중에 몇 개가 부적합이었죠? 대략 아셔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먹는 물 공동시설이 저희가 올해 한 26~27건이 부적합이 났었는데요.

김태희 위원 제출하신 건 90개소 중에 43개가 부적합입니다, 43개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아, 개소.

김태희 위원 그중에 부적합 43개소 중에 35개소, 한 81%인데 이게 살균시설 미설치가 돼 있는 지점이에요. 그와 관련해서 물론 살균시설 설치 여부가 다 100%의 관계는 아니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지금 살균시설의 미설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좀 개선 방안이 필요한 것 같은데 좀 어땠어요? 어떻게 좀 조치가 되고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사실 먹는 물 공동시설이라든지 먹는 물 관련해서 부적합은 미생물 항목이 가장 높은 상황이고요. 사실 살균시설이 설치가 되면 가장 완벽에 가까운 처리 방법이긴 하지만 예산이라든지 시설 유지관리…….

김태희 위원 이게 얼마 정도 걸려요? 예산이.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예산…….

김태희 위원 보니까 살균기가 자외선 살균기 있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그다음에 여과랑 같이 하는 복합처리장치가 있는데 UV 살균기인가요? 자외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거 관련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길래 그래요? 평균 설치비가.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비용에 대해서는……. 그거는 좀 알아보고 차후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김태희 위원 차후가 어디 있어요? 저희 행감에.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비용에 대해서는…….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 이렇게 검사만 하시잖아요. 그런데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하시고 저희들의 요구사항들이 검사와 연구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개선을 하는 수자원본부나 아니면 시도나 같이 시군구랑 연계해서 실질적으로 계속 매년 반복되는 검사만이 아니라 이에 대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느냐가 연구원에서는 그거에 대한 부분을 같이 전 챙기셔야 된다고 봐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런 개선 방안들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부분이 이행이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하지 않으면 이게 그냥 단순히 연구만, 조사만 할 뿐이지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무슨 의미가 있냐라는 부분이거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지적 맞는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조금 UV 살균기 관련해서는 2025~2026년 살균시설 설치지원 사업 실시가 수자원본부에서 있다고 하고요. UV 살균기 설치는 보통 150만 원~300만 원까지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김태희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큰 비용이 아니잖아요, 지자체 입장에서.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그리고 또 유지관리 비용이 별도로 있을 거고요.

김태희 위원 이 부분은요, 그러니까 사업비를 수자원본부랑 연계를 좀 하셔서, 그러니까 수자원본부 같은 경우는 부적합 고시를 정확하게 정기적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이 같이 협력을 하지 않으면. 저는 실질적으로 그렇다면 가장 그나마 그래도 살균기 설치가, 자외선 살균기가 그런 효과라도 좀 있다고 하면 큰 비용이 아니라고 하면 이런 부분들을 좀 유도하고 개선하는 방안들을 같이 저는 함께하셔야 된다고 봐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수자원본부하고 협업을, 저희가 협의를 올해 한 두 번 정도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먹는 물 관련해서 약수터 부적합이 다빈도로 발생한 곳, 민방위 비상급수 포함해서는 저희 연구직이 직접 채수를 가서 또 검사를 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살균기 설치는 수자원본부하고도 협조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같이 연계하셔서요, 이에 대한 결과 공유하시고 그다음에 작년 행정감사 때도 수자원본부랑 함께 연계하는 방안들 이런 부분들을 저희 의회에서도 주문을 드렸잖아요. 이런 부분들에서 실질적으로 상호 연계하고 시군하고 함께하는 부분들을 더 확대하시고 강화하셔야 연구소의 기능과 위상들을 세워 가시는 거라고 봐요. 저는 그런 부분 다시 한번 요청드리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현재 그러면 43개소 부적합 중에 살균시설 미설치 지역이 35개소가 있잖아요. 이에 대한 부분들을 수자원본부랑 예산을 확인하셔서 실질적으로 올해 추가로 설치된 곳이 있는지 그리고 계획이 있는 곳 다시 한번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확인 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내일 종합감사도 있으니까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다음 두 번째로 자료 제출해 주셨던 행감 요구자료에 30개 주요 하천별 수질조사하시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제가 2023년ㆍ24년ㆍ25년도 자료를 좀 봤는데, 자료 173페이지예요. 대략 내용을 좀 아실 것 같긴 해요. B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있지 않습니까?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30개의 하천들 3년 치를 제가 그러면 전년도에 비해서 실질적으로 BOD가 산소요구량이 늘어나냐, 적냐, 현상 유지냐를 평균을 봤습니다. 혹시 그거에 대한 평균 분석을 3년간 하셨을 때 어떠한 평가나 분석이 있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3년 치에 대한 평가 분석은 위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담당 부서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그러면 일단 나오십시오. 지금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를 하셔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입니다. 저희가 물환경 수질측정망을 운영을 하면서 경기도 수질측정 물환경보고서를 저희가 편찬을 하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같이 평가를 하천 같은 경우는 TOC를 기준으로, 호수는 TOC를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요. 아, 죄송합니다.

김태희 위원 월 1회 하천은 수질검사하시죠?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김태희 위원 수질검사 환경부하고 유역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랑 시도 보건환경을 같이 하시고 이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보면 월 1회 물환경정보시스템 입력 보고를 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대국민 서비스 하신다고.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입력을 하시고 나서 이에 대한 지표관리를 특별히 하시냐고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하천하고 호수에 대해서 목표 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그래서 우리 측정망 중에 중권역을 대상으로 대표지점이 설정돼 있고 그 대표지점에 대한 목표 기준…….

김태희 위원 저는 현재 하고 있는 걸 말씀을 드린 게 아니라, 현재 하고 있는 걸 말씀드린 게 아니라니까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그래서 지금 24년까지의 보고 내용을 보면…….

김태희 위원 25년도.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25년도까지의 보고 내용을 보면 저희가 목표 기준 만족도 아니면 조업물 달성률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133개 지점 중에서 목표지점 같은 경우는 77% 정도가 목표 기준을 만족하고 있고요.

김태희 위원 제가 하나 질문할게요. 25년도 수질조사 결과 BOD에서 가장 높았던 곳이 안성천에 있는 오산천7이라는 곳이에요. 6.6이에요. 그런데 작년 2024년도에 비해서 2.4%……. 2.4? 아, 단위가 좀 다르겠습니다. 2.4가 더 높았어요, BOD가. 그러면 실질적으로 안성천에 있는 오산천7 구역에 대해서 그 지역의 통계나 숫자만 올리는 게 아니라 시군이랑 같이 어떤 노력을 하셨어요? 그 자료가 있어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저희가 평가를 하고 시군 담당자들 교육에 이 수질평가보고서의 내용들을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 자료를 한번 제출해 보세요, 자료를.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가장 단적인 예로 지금 23년ㆍ24년ㆍ25년 3개년 치를 다 봤는데 25년도 자료를 봤을 때 전년도에 비해서 BOD가 증가된 곳이 30곳 중에 22개예요. 그리고 현상 유지가 8곳 그리고 떨어진 곳이 5곳이에요. 그런데 24년도 수질조사 결과 BOD가 23년도에 비해서는 증가가 17곳, 현상 유지가 2곳, 마이너스가 11곳이에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물론 평균치가 있다고, 목표치가 있다고 하지만 이 30개 중에 그렇게 갑자기 증가한, 물론 월별로 차이가 다르긴 합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지표가 바뀌게 되는 부분들,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냐는 점이에요. 있어요? 그렇게 합니까?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저희가 매월 측정망에 대한 시료채취 분석을 하는 부분이고요. 그 결과 자체를 물환경측정망과 그리고 수자원본부의 홈페이지하고 연구원의 홈페이지에 게재를 해서 공개는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물은 흐르면 또 지나가잖아요. 그 시점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자료를 봤을 때요, 악취 같은 경우는…….

시간 좀 더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 위원장 김시용 네.

김태희 위원 악취 같은 경우는 자료 제출하신 거 보면 악취 오염도 검사에 대한 조치가 검사결과 바로 또 통보해서 지도ㆍ점검까지 해요. 근데 그러면 수질조사와 관련해서는 지도ㆍ점검과 바로 연결이 되냐고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저희가 매월 측정하면서 그 특이값이 나오는지를 파악을 합니다. 그래서 특이값이 나오는 경우에 수질오염 사고일 경우에는 원인을 분석하게 되고요. 그리고 주변 배출원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됩니다.

김태희 위원 거기에 대한 조치 결과 자료를 주세요. 안성천의 가장 큰 곳이 오산천이니까요, 자료 한번 진짜 있나 줘 보시라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노력하시는지. 자료 근거를 주셔야 된다, 그 공문을. 전화상으로 할 일 아니잖아요, 그렇죠?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김태희 위원 저는 연구원이 이렇게 수질조사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실질적으로 3년 동안의 이런 지표들을 현장하고 같이 연계가 돼야 됩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같이 관리가 되면서 아까 악취같이 수질 같은 경우도 바로 지자체에 연결이 돼서 지자체의 하천과나 이런 쪽에서 바로 지도ㆍ점검 나갈 수 있는, 이게 물이 흐르면, 시간이 지나면 확인하기 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김태희 위원 저는 그런 부분들에 유기적인 연계가 없다면 이거는 그냥 학술자료밖에 안 된다고 봐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같이 24년도 같은 경우에도 이상치가 4회 발견이 돼서 관련 기관에 저희가 통보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 자료 한번 제출해 보세요.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네.

김태희 위원 실질적으로 저도 3년 치의 BOD 수치를 보면 ‘야, 이거는 봄철에 더 높아지나? 여름철이냐, 가을철이냐.’ 월별로 가장 높은 것만 체크를 다 해 봤어요. 원장님, 한번 확인해 보세요. BOD가 가장 높은 시점이 10, 20이 넘을 때도 있었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그런 노력들을 하지 않으시면 이거는 그냥 민간에 의뢰해 가지고 수질조사 결과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 봐요. 연구원에서 그런 노력을 하셔야 돼요. 일단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는 단적인 걸 하나를 뽑아서 제출해 주세요. 실질적으로 그런 시스템이 작동이 되고 있는지를 보겠습니다.

○ 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제출해 주십시오. 원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안성천 수질검사 관련 자료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성천 본류인 안성천3지점으로부터 유입되는 하천으로는 입장천하고 성환천이 있는데요. 24년도 분석결과 지류 유입 이후에 안성천 본류의 측정값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대책으로는 저희가 안성천 지류의 오염원 관리 강화와 합류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비점오염원 관리가 중요한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자료가 있으면 찾아보고 이건 사후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저는 보니까 월별로 잘 하고 계시는 것 같고 다만 월별로 수치가 증가가 되거나 그런 좀 특수한 상황들이 나왔을 때는 신속하게 그쪽 수자원본부하고 그다음에 시군의 하천 쪽 담당하는 부서랑 연계가 돼서 점검이 필요한 것 같고요. 여기 수자원본부에, 이후에 수자원본부를 합니다만 거기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각 시군의 누수량을 측정해서 그 누수가 왜 주된 누수가 있는지 행감 자료에 다 수록이 돼 있어요. 그런 노력들을 하시거든요. 저는 보건환경연구원도 좀 기존에 연구원을 어떻게 운영을 하셨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보강하고 보완하고 같이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주셔야 연구원의 위상 키워가시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김태희 위원 그 역할 요청을 드리고 자료도 함께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태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질의는 제가 제일 마지막인 것 같아요. 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25번 각종 검사 후 기준 초과 시 조치현황에 관해서 질문드릴게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 위원장 김시용 최근 3년간 기준 초과 항목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먼저 대기 분야의 사업장 대기 관련해서 2023년도 감사 건수가 944건 중 4.9%인 46건이 기준을 초과했어요. 그리고 2024년에는 831건 중에 5.8%인 48건 또 2025년 9월 기준 566건 중 6.2% 35건이 기준을 초과하고 있어요. 매년 부적합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부분은 대기오염 배출원 검사 관련해서 말씀 주신 것 같은데요. 대기배출 같은 경우에는 오염 발생량에 따라서 저희가 1에서 5종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보통 도에서 의뢰하는 곳들은 특정 대기 유해물질 그리고 시군에서 의뢰하는 사업장은 일반 오염물질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적합 요인이라면 주요 부적합 시설이 많이 부적합이 나는 시설은 도장이나 건조시설에서 부적합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설들에 대한 검사 의뢰가 많았고 민원이 제기된, 발생된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한 결과이기 때문에 저희가 의뢰가 어떤 곳이 됐는지에 따라서 부적합률은 변동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계속 늘어나는 이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그러니까 부적합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총탄화수소와 염화수소가 부적합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데요. 방지시설인 흡착시설에 활성탄을 주로 사용을 하는데 그러한 수명들이 짧아가지고 교체주기가 경과가 돼서 부적합률이 좀 높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생활환경 분야의 실내공기질도 2023년도에는 961건 중 5.9%인 57건이 기준을 초과했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 위원장 김시용 생활환경 분야 실내공기질에 대해서 지금 질의드리는 거예요. 2024년에는 1,043건 중 6.7%인 70건이 초과했고 또 2025년 9월 기준 638건 중에 11.8%인 75건이 기준을 초과했어요. 실내공기질 부적합률이 해마다 크게 악화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무엇으로 보고 계세요? 또한 어떤 유형의 시설에 의해서 부적합률이 높게 나타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는 특정 단지에서 좀 문제가 있어서 부적합률이 조금 일시적으로 튀었었던 경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어린이집이나 의료기관 위주로 해서 주요 부적합 항목은 이산화탄소나 폼알데하이드고요. 저희가 실내공기질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환기로써 아니면 공기청정기라든지 이런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부적합이 있어도 바로 개선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폐기물에서도 말이에요, 2023년도는 241건 중에 5%인 12건이 부적합으로 나왔고 24년도에는 241건 중에 10%인 24건이 부적합으로 나왔어요. 또 25년 기준 155건 중에 12.9%인 20건이 부적합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이 부분도 부적합률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가 되는데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문제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부적합 유형과 증가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해 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폐기물 검사는 위원님, 저희가 의뢰가 되면 지정폐기물 유무를 검사하는 게 가장 큰 저희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폐기물 분류를 하다 보니까 소각재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소각재에 중금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그리고 수질 분야에 먹는 물 부적합률도 23년에는 5,471건 중에 10%인 561건이 이제 부적합으로 나왔고 24년에는 5,813건 중에 11.7%인 678건이 나왔어요. 2025년 기준 3,273건 중에 15.6%인 509건이 부적합으로 나왔고. 먹는 물은 도민의 건강을 지켜야 될 만큼 매우 중대한 사안인 거 아시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 위원장 김시용 부적합률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이 먹는 물 관련해서는 저희가 한 번 부적합이 나면 재검사를 꼭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재검으로 인한 부적합도 좀 상승이 된 것 같고요. 그런 살균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그러니까 원론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에게 재시험검사가 의뢰되는 부분 때문에 부적합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일부 지표는 개선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고 매년 악화되는 분야도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원인 분석을 면밀히 수행하고 관련 부서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실내공기질과 먹는 물 문제는 도민의 건강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개선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다음 두 번째 질문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5번에 보면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 내역에 관련해서 이제 간단히 질문드릴게요.

최근 2년간 민방위 급수시설 수질검사를 보면 24년에는 1,579건 중 21.1%인 333건 또 25년에는 1,192건 중 23.1%인 275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났어요. 해당 수치가 9월 말 기준임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또 부적합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는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위원님. 민방위 비상급수 같은 경우에는 균형발전기획실의 비상기획관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민방위 비상급수 같은 경우에는 부적합이 날 경우에는 즉시 임시폐쇄를 하고 적합 시까지 수질 개선 후 연속 3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음용수 같은 경우에는 분기에 1회 검사를 하고 있고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그리고 매년 민방위 비상급수 부적합 비율이 증가되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큰 문제라고 보고 있는데 특히 화성시의 경우에는 24년도에는 3건 모두 부적합으로 확인됐어요. 2025에는 검사 실적이 또 전혀 없고. 그 사유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 좀 해 보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민방위 비상급수는 그 시군에서 또 의뢰를 해서 저희가 검사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아마 시군에서 그게 조금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저희가 민방위 비상급수 같은 경우에는 보통 시군에서 채수를 하고 의뢰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시설이 많거나 원거리에 소재하는 경우에는 채수를 한다라든지 부적합 시 재검사 의뢰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간혹 그런 누락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그리고 말이에요, 안양, 이천, 의왕, 양평, 여주는 검사 실적이 없어서 확인해 보니까 자체 검사와 민간인 검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어요. 시군별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하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는 거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정 부분 검사비용을 받고 있나요? 한번…….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저희가 시군에서 민방위 급수 같은 경우 아마 수수료 없이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 연구원을 기준으로 해서 좀 거리가 멀다라든지 일부 시군에서는 수질검사 시험기관에다가 용역을 줘서 그렇게 처리하는 예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민방위기본법에 따라서 비상급수 수질은 적정하게 검사ㆍ관리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인은. 부적합이 발견될 경우에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는지 절차와 기준을 간단히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부적합이 나면 일단 시군에다가 통보를 하고요. 그래서 시군에서는 그 담당 관련 부서에다가 시설 개선을 한다라든지 재검사 의뢰라든지 그런 노력들에 대해서 문서로 아마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철저히 좀 해 주시고 민방위 시설의 비상급수는 비상사태 발생 시에 도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데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영역이죠. 부적합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도 해 주시고 시군과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여 상시 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이것으로 본질의를 마치고 다음은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뭐 거의 전체가 보충질의가 없는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돼서 오전 질의를 마칠까 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본질의와 보충질의를 마치고 점심시간을 위해서,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김시용김옥순김종배김태희명재성박명수백현종오준환유영일유종상

임창휘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신성해

○ 피감사기관참석자

보건환경연구원장 이명진운영기획부장 원공식

기후대기연구부장 황찬원물환경연구부장 김동기

생활환경연구부장 홍순모북부지원장 문희천

○ 기록공무원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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