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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제4차 본회의(2015.11.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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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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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304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 4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5년 11월 9일(월) 오후 14시


의사일정
1. 2016년 예산안 및 2015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2.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3.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4.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5.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6.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7.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8.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9.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10.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
11. 휴회 결의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자유발언(김상돈ㆍ임두순ㆍ김성태ㆍ곽미숙ㆍ김동규 의원)
1. 2016년 예산안 및 2015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2.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필구 의원 대표발의)(이필구ㆍ김진경ㆍ김도헌ㆍ권칠승ㆍ정기열ㆍ이동화ㆍ홍범표ㆍ원욱희ㆍ송영만ㆍ오완석ㆍ김경자ㆍ김호겸ㆍ김영협ㆍ박창순ㆍ이정애ㆍ김상돈ㆍ진용복ㆍ원미정ㆍ최재백 의원 발의)
3.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명상욱 의원 대표발의)(명상욱ㆍ문경희ㆍ김치백ㆍ류재구ㆍ진용복ㆍ최재백ㆍ안승남ㆍ윤태길ㆍ권미나ㆍ이동화 의원 발의)
4.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김지환 의원 대표발의)(김지환ㆍ김종석ㆍ서영석ㆍ이재준ㆍ김상돈ㆍ서진웅ㆍ김경자ㆍ류재구ㆍ김광성ㆍ고윤석ㆍ조광희ㆍ박창순ㆍ박윤영ㆍ박근철ㆍ이상희ㆍ장현국ㆍ조재훈ㆍ남종섭ㆍ송영만ㆍ서형열ㆍ김준연ㆍ안혜영ㆍ오완석ㆍ조승현ㆍ안승남ㆍ오세영ㆍ김보라ㆍ윤화섭ㆍ박동현ㆍ진용복ㆍ나득수ㆍ박옥분ㆍ이재석ㆍ한길룡 의원 발의)
5.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민경선 의원 대표발의)(민경선ㆍ김준연ㆍ오구환ㆍ양근서ㆍ김달수ㆍ김상돈ㆍ조광희ㆍ김미리ㆍ김종석ㆍ서영석ㆍ이재준ㆍ류재구ㆍ김광성ㆍ고윤석ㆍ박창순ㆍ김원기ㆍ이상희ㆍ조재훈ㆍ최재백ㆍ김지환ㆍ박광서ㆍ윤영창ㆍ한길룡ㆍ이재석ㆍ최호ㆍ고오환ㆍ송낙영ㆍ조재욱ㆍ김준현ㆍ박옥분ㆍ안승남ㆍ김윤진 의원 발의)
6.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박광서 의원 대표발의)(박광서ㆍ남경순ㆍ김철인ㆍ원대식ㆍ김승남ㆍ김정영ㆍ박형덕ㆍ곽미숙ㆍ오구환ㆍ최춘식ㆍ김시용ㆍ조재욱ㆍ최호ㆍ임두순ㆍ이정훈ㆍ조창희ㆍ김길섭ㆍ이현호ㆍ최지용ㆍ한길룡ㆍ김광철ㆍ원욱희ㆍ방성환ㆍ이태호ㆍ김의범ㆍ박순자ㆍ배수문ㆍ조광주ㆍ김경자ㆍ안승남 의원 발의)
7.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원대식 의원 대표발의)(원대식ㆍ송순택ㆍ김경자ㆍ오완석ㆍ김호겸ㆍ최재백ㆍ장동일ㆍ원미정ㆍ이상희ㆍ김준현ㆍ안혜영ㆍ서영석ㆍ남경순ㆍ방성환 의원 발의)
8.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경기도지사 제출)
9.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경기도지사 제출)
10.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
11.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14시19분 개의)

○ 부의장 천동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운영 보고자료는 전자회의시스템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불참공무원 현황

2015년도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

2015년도 경기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


○ 5분자유발언(김상돈ㆍ임두순ㆍ김성태ㆍ곽미숙ㆍ김동규 의원)

○ 부의장 천동현 이어서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상돈 의원 등 다섯 분 의원께서 5분자유발언을 하시겠습니다. 먼저 김상돈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돈 의원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의왕 출신 김상돈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건설 하도급과 관련한 불공정한 관행과 임금체불 문제에 관하여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노무비는 법적 근거를 가지고 직접 지급되고 있는 반면 건설기계 임대료는 건설현장의 하도급 구조상 건설기계 노동자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아 임금체불 발생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건설기계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건설현장은 전적으로 하도급에 의존하고 있어서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도급이나 하도급업체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다시 하도급, 즉 재하도급을 받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일일 또는 월단위 장비임대나 덤프 1회를 운반할 경우 단가를 책정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인 탕뛰기 방식으로 계약하는 것이 관행화되어 왔습니다.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이러한 불공정계약에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일용직 건설노동자와 더불어 가장 최일선 현장을 지키는 도내 건설현장의 건설기계 7만 6,000여 대와 이 건설기계를 운전하는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과 불공정한 계약에 방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건설노조가 2013년 1,588명의 건설기계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기계 실태조사 및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장비운전원의 절반에 달하는 49.5%가 하루단위의 임대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2.3%는 탕뛰기를 하고 12.6%는 이 두 가지가 혼합된 방식으로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즉, 94% 이상이 임대ㆍ탕뛰기 계약으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마저도 임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입니다.

2013년 건설노조가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설 장비인 굴삭기와 덤프트럭 장비운전원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최근 3년 동안 체불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건설경제연구소의 건설기계 실태조사 및 분석에서는 임금을 받기까지 덤프트럭 노동자는 평균 61.7일, 굴삭기 노동자는 61.8일이 걸린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체불피해 방지를 위해 2013년 6월 대여금지급보증제를 도입하고 악성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하고 있지만 20만 건에 가까운 체불진정 사건의 접수 건수 중 사법처리는 절반도 못 미치는 6만여 건이었고 구속된 사업주는 28명에 불과하다는 언론보도를 보면 그 실효성은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건설현장 불법ㆍ불공정 하도급과 관련하여 1년간 3회 이상 하도급 대금이나 장비ㆍ자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습체불업체에 대하여 시정명령 없이 즉시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장비ㆍ자재대금 상습체불 뿌리 뽑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도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사용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충청남도는 하도급 대금 직불제를 실시하여 발주기관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직접 지급함으로써 지급지연이나 체불, 어음지급 등을 막고 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님! 도내 공사현장의 건설기계 노동자 임금체불과 불공정한 하도급 계약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추진한 바 있습니까? 본 의원은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고통을 주는 임금체불과 불공정 하도급은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설기계 임대료에 대한 법적 보호, 직접 지급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직접 지급 확인, 표준임대계약서 의무작성 등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하도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제도가 정착되어 합리적인 시장질서가 확립되고 건설 선진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김상돈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남양주시 임두순 의원의 소개로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 3단지 비상대책위원회 조영묵님 등 10여 분께서 본회의 과정을 방청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임두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두순 의원 존경하는 1,2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천동현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ㆍ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남양주 출신 임두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현재 도시공사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구역과 인근 구역 도시계획 변경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당초 계획인 근린공원으로 환원하여 주실 것과 기존 아파트의 일조권ㆍ조망권을 침해하는 30층 고층아파트 건설계획을 15층으로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행정의 기본원칙으로 행정청이 행한 행위를 신뢰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는 신뢰보호의 원칙이 있고 행정절차법을 통하여 행정처분의 실시 또는 행정계획을 수립ㆍ변경할 때에는 반드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산신도시사업은 2007년 7월 LH공사가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으나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지역현안 문제가 되자 2010년 9월 17일 사업 내용이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변경되고 사업주체도 LH공사에서 경기도시공사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성격과 사업주체가 변경되면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 등 인근 구역 활용계획이 당초 녹지 및 공원 등에서 3회에 걸친 계획 변경으로 최종적으로 이주자 택지와 문화공원 그리고 30층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건설되는 것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사업지구와 인접한 부영아파트 주민들은 조망권과 일조권 침해가 우려되며 당초 공원 조성계획을 신뢰하여 웃돈까지 주면서 동 아파트를 구입하여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이들 주민들은 경기도시공사가 공청회 등 인근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용도 변경한 것에 대한 아홉 차례의 민원을 제기하고 3회 경기도시공사와 남양주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주민들은 경기도시공사에 대하여 지금지구 A-4구역은 일조권이나 조망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공동주택 높이를 하향조정하여 줄 것과 당초 계획인 녹지 및 공원으로 조성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시공사는 택지개발계획 승인 당시 2010년 7월 14일과는 여건이 많이 변경되어 효율적인 토지이용, 인구 수용 및 주택건설계획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변경이었고 관계기관 협의와 관보 고시 및 열람 등 적법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되었으며 이미 승인된 사항으로 다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서면답변만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중대한 계획 변경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되고 있는 인근 지역주민들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고작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요건인 관보 고시와 열람에 그쳤다는 것은 문제의 중대성에 비추어 적정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과연 도시공사가 진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가 하는 의문과 함께 혹시 사업수익 극대화를 위한 고도의 전술은 아니었나 하는 의심까지 들게 합니다.

본 의원의 상식으로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이고도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그들을 대상으로 공청회, 설명회 개최 등 직접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러한 것이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정절차법의 제정 취지에 맞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도지사님에게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위와 같은 지역주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법령상 최소의 요건인 관보 게시와 공람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고 절차상 문제가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경기도시공사의 입장이 과연 타당하고도 정당한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절차상의 하자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 유지 등을 주장하는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요구에 대하여 경기도시공사는 아무런 대안조차 없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임두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의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교육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 출신 김성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KTX 수원역 출발사업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견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님! 본 의원은 8대 의회에 입성한 이후 지금까지 줄기차게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장해 왔습니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본 의원을 비롯한 35만 광명시민들이 수차례 강하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남 지사께서는 지난 5일 도정질의 답변에서 KTX 수원역 출발사업에 대해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남 지사께서는 KTX 광명역을 가 보긴 하셨습니까? KTX 광명역은 당초 시발역으로 추진하기 위해 4,068억의 국비가 투입된 동양 최대의 역사로서 시발역 추진이 무산되면서 간이역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변 주차시설이 늘었다고는 하나 KTX 광명역을 이용하는 승객도 증가하여 과거에 비해 주차는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안양ㆍ안산ㆍ성남ㆍ수원 등에서 KTX 광명역으로 오는 대중교통 노선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고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의 연계 체계 또한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남 지사께서 KTX 광명역을 활성화하기는커녕 방치한 결과입니다. 남 지사께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수원에 대한 관심의 10분의 1만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KTX 광명역의 모습은 지금과 다른 모습이 되었을 것입니다. 남 지사께서 후보 시절 공약하셨던 KTX 광명역 역세권 종합개발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그냥 없던 일로 하시는 겁니까? 그냥 텅 빈 공약으로, 말로만 KTX 광명역을 활성화하겠다 하시고 마음속엔 KTX 수원역 출발사업에만 관심을 두셨던 것은 아닙니까?

그동안 광명시는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대형 할인매장과 세계 최대 가구업체를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KTX 광명역 이용객 수는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남 지사께서 KTX 수원역 출발사업 추진을 언급하는 것은 우리 35만 광명시민의 열망과 노력을 처참하게 짓밟는 행위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35만 광명시민을 대신하여 남경필 도지사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KTX 수원역 출발사업 강력히 반대합니다. 35만 광명시민의 이름으로 KTX 수원역 출발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그동안 열차 증편과 신규 주차장 건설, 연계노선 증설 및 대중노선 확충 등 수많은 대안을 제시하며 남 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지역구 철도사업에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남 지사께 KTX 광명역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남 지사는 경기도지사인 것인지 수원시장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방치하는 것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남 지사께서 약속하셨던 KTX 광명역 활성화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KTX 수원역 출발사업은 추진될 수 없다는 것을 남 지사께서는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김성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곽미숙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미숙 의원 1,2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양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곽미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발언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척도인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확충을 위해 지사님께 진솔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는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민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구심점으로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화의 발전은 곧 정치, 경제,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도민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남부에 문화 인프라의 70.2%가 집중하여 남ㆍ북부 간 문화 양극화 해소는 해결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특히 작년도 경기도의 문화관광 예산은 17개 시도와 비교해 본 결과 전체 예산 대비 1.5%로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며 전국 평균 5.4%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은 2%, 인천은 10%, 강원은 9%, 충북은 3%로 문화관광 분야가 전체 예산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내년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본예산은 전체 예산 대비 약 1.7% 수준으로 예상되고 총 1,798억 원을 요구하였으나 무려 20%가 감액된 1,448억 원으로 편성이 예상되고 있어 내년에 예정된 수많은 문화체육관광 관련 사업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는데 문화체육관광 분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어떻게 제대로 수립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 문화유산을 향유하고자 하는 활동들이 보편화되면서 보존과 더불어 관리ㆍ활용의 중요성이 정책적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문화재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역사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현장으로 남한산성, 행주산성을 비롯한 경기도의 문화재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데 예산 확충으로 더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더 오래토록 후손들에게 전해지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2016년도 예산편성안에는 문화재 긴급보수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등 예산의 효율적 분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의 시장경제를 들여다보면 잘된 영화 한 편 혹은 뮤지컬 한 편이 자동차 수만 대를 수출한 효과 그이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화콘텐츠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할 분야입니다.

또한 체육은 국가경쟁력의 지표로 선진국들은 스포츠 활동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한 국가 복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로 대표되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에 비유되고 있고 그 파급효과와 영향력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약 620만 명에 달하는데도 경기도에는 호텔과 위락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여 다수의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에 있어 경기도의 관광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데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관광산업은 자본의 투자를 집중시키고 경쟁력을 상승시켜 향후 경기도의 미래를 결정지을 경제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문화관광 분야의 발전과 예산확충은 경기도가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판단됩니다.

존경하는 남경필 지사님! 지금까지 자동차, 선박, 반도체 산업이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문화를 통한 도약을 해야 합니다. 문화는 경제는 물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의 발전이 곧바로 정치ㆍ경제ㆍ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고 삶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경기도 문화관광산업이 처한 위기상황을 공동으로 인식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확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여겨지며 전체 예산 대비 최소 2%를 넘겨야 함은 물론이고 3%대에 도달해야만 각종 정책실현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며 미래 경기도의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예산의 확대와 이를 통한 문화산업의 발전을 기대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곽미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동규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의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천동현 부의장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여러분,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교육위원회 소속 파주 출신 새누리당 김동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현재 궐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궐석에 따른 문제점을 언급하고 조속한 임명 제청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궐석사태는 전임 김희겸 행정2부지사가 지난 10월 16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후임자가 발령 나지 않고 있는데 이로 인해 경기도 북부청사 수장의 부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임명은 지방자치법 제110조3항에 따라 시도지사의 제청과 행정자치부장관의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은 쉽게 빼가면서 후임을 발령 내지 않아 공석으로 유지되도록 방관하는 지금의 상황은 크게 잘못되었다는 점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먼저 부지사 궐석 문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을 훼손하는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되면서 어언 25년을 맞는 우리 지방자치의 역사는 해가 갈수록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구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인사교류라는 미명으로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발령 내는 것은 어찌 보면 지방자치단체를 통제하고자 하는 잘못된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정신에 비추어 봐도 적절치 않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차제에 경기도는 부지사 임명에 관한 경기도 스스로의 생각을 정립하여 당당히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지금은 11월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아주 중요한 행정업무들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시점에 경기도 북부청사의 수장인 행정2부지사의 궐석은 심각한 행정공백을 가져올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판교 환풍구 사고에서 보듯 급작스런 재난 사안이 발생되었을 때 재난안전본부를 지휘하는 행정2부지사의 부재는 큰 문제를 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종결정권자의 부재로 인해 책임소재 문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형사업이나 민감한 사업 등은 진행되지 못하고 뒤로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자리를 계속 비워둘 수는 없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지역구는 파주입니다. 이 때문에 저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북부의 원활한 교육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북부청사에서 사무실이 부족하여 청사 밖에서 임대로 사무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북부청사의 불편한 통근 문제, 부족한 숙소 문제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북부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행정2부지사가 참석할 자리에 계속해서 실국장이 대신 참석함으로써 경기도 북부청사의 위상도 함께 흔들린다는 점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경기도가 중앙정부, 특히 행정자치부에 끌려 다니지 말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합니다. 중앙에서 행정2부지사를 발령 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 지방자치가 아니라 지방행정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도가 높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공무원으로 행정1부지사와 행정2부지사를 임명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현재 궐석 중인 행정2부지사를 조속히 임명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할 것을 주문합니다. 남경필 지사님께서도 이 문제에 관한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화답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김동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 2016년 예산안 및 2015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14시47분)

○ 부의장 천동현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2016년 예산안 및 2015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먼저 남경필 도지사 나오셔서 2016년 경기도 예산안과 2015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지사 남경필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길, 힘든 길이었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내년은 경기도 민선6기의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2016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경기도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일자리의 45%인 23만 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일자리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최초로 2층 버스를 도입하여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가볍게 했습니다. 메르스 사태는 강득구 의장님, 의원님들 그리고 의료인들 특히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님의 헌신으로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NEXT경기 창조 오디션, 스타트업 오디션, 일자리 정책발굴 대토론회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커다란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국가 비전과 갈등조정 그리고 룰 세팅을 해야 할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을 돌려 바깥을 보면 남녀 동수의 내각, 장애인, 난민, 원주민을 품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내각에서 캐나다 국민들은 미래의 비전을 보고 있습니다. 이를 자랑스러워하며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치는 그렇지 못합니다.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배들, 청년들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양극화의 심화로 사회적 갈등, 분열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통일을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내부도 하나로 추스르지 못하고 남북의 통일을 추진한다는 것,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도지사가 되어 현장에 가 보니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나은 형편입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전체로 보자면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가 없다는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한국의 이러한 상황을 서서히 끓어가는 물속의 개구리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성공방식에서 탈피하여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정치ㆍ경제ㆍ사회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의 전략적 중심은 오픈 플랫폼입니다. 구글, 아마존과 같은 신진기업은 오픈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하여 폐쇄적 플랫폼을 고집한 전통적인 강자들을 제치고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오픈 플랫폼은 연정입니다. 민선6기에 들어 경기도와 의회가 하나의 열린 틀 속에서 경기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여야가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500억 원의 자율적인 예산편성 권한을 의회와 함께 집행부가 나누고 있습니다. 연정예산으로 32개 사업에 9,647억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교육청과도 3 플러스 3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재정 교육감님과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4대 테마파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정은 더욱 단단하고 강해져야 할 것입니다. 세계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서고 있는 독일에서 우리는 배울 것이 많습니다. 독일식 성장 복지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도 또 그들이 이루어낸 통일,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남북한 통합과 통일을 위해서도 연정을 확대ㆍ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 경제는 그동안 성공을 거두었던 대기업 중심 성장방식이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어야 합니다. 이에 기업하기 좋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9,02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NEXT판교를 글로벌 스타트업시티로 만들겠습니다. 세상에 없는 킬러콘텐츠와 혁신을 위한 소통ㆍ융합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디지털과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제조업과 물류유통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등 유통약자를 위해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조성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3~7년 차 사이에 겪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삼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나오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우수한 도내 농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엄선해서 최고의 상업지역에 판매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카드수수료, 가맹점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법을 찾아내고 만들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제도적 카드수수료 인하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첨단 핀테크 기술에 기반한 오픈 플랫폼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생산ㆍ소비ㆍ제조ㆍ유통ㆍ문화ㆍ서비스가 결합된 신농정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내수와 중국 등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엄청난 내수시장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리 해서 농가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농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오픈 플랫폼 경제는 경기도형 경제민주화 모델이 될 것입니다. 대기업 등 힘이 너무 큰 자들의 반칙을 막겠지만 계속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입니다.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스스로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픈 플랫폼을 통해서 그 디딤돌로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래서 새로운 성공방식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ㆍ고령화는 미래사회의 재앙입니다. 육아와 복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이 문제를 극복할 것입니다. 보육시설의 최적모델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경기도형 어린이집 7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겠습니다. CCTV설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CCTV설치만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청년, 대학생, 취약계층을 위한 따복마을, 따복기숙사, 2030하우징사업 등 소셜하우징 개념을 도입한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성과 연계채권 방식의 사회투자형 복지를 도입하여 복지재정의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 분야에 5조 9,94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조 1,46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에 재난현장체험 시뮬레이션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전대동여지도를 제작하겠습니다. 앉아가는 굿모닝버스,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교통혁신 GTX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물과 에너지비전 선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북부를 통일미래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남북부 골고루 잘사는 경기도 건설을 위해 1조 2,43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판교에 버금가는 테크노밸리가 북부에 필요합니다. 북부발전의 엔진으로 삼겠습니다. 통일은 갑작스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인도적ㆍ호혜적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가들이 통일에 반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통일지방외교도 활성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경기도는 넓고 할 일이 많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31개 시군에 뿌리내릴 것입니다. 이 사업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 성장의 혁신엔진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행정시스템부터 바꾸겠습니다. 핵심도정과제 추진의 기본은 전담과 협업입니다.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경기도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공직사회는 브레이크의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차가 잘 달리려면 물론 브레이크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속도가 너무 느려졌습니다. 세계는 시속 100㎞의 시대로 가고 있는데 우리는 계속 브레이크만 밟다 보니 한 50㎞ 속도밖에 못 내고 있습니다. 우리 공직사회도 이제 브레이크 역할을 조금 줄이고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 공무원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시초 모델을 보이겠습니다.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1,280만 경기도민을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자리가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주요 도정방향대로 도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6년도 예산안과 더불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소상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남경필 도지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성태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2016년 예산안과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황성태 기획조정실장 황성태입니다.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도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6년 예산안과 201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16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는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쪽부터 9쪽까지 2016년 대내외 경제여건, 경기도 재정전망, 예산편성 방향, 예산 특징은 도지사께서 설명하신 사항으로 생략하겠습니다.

13쪽 예산안 총 규모입니다. 예산안 총 규모는 19조 6,055억 원으로 15년 본예산 대비 8.2% 1조 4,806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15조 5,254억 원으로 15년 본예산 대비 4.8% 7,143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특별회계는 4조 801억 원으로 15년 본예산 대비 23.1% 7,663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14쪽 일반회계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6년 세입예산은 15조 5,254억 원으로 15년 본예산 대비 7,143억 원이 증가하였으나 15년 2회 추경 대비로는 10.4% 1조 8,069억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15년 본예산 대비 세입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증가사유를 말씀드리면 취득세 3,128억 원 등 지방세가 6,609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2회 추경 지방세 8조 8,577억 원보다는 6.1% 5,391억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세외수입은 4,954억 원으로 15년 대비 566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주요 증가사유로는 LH 등으로부터 하남 및 별내 광역철도사업 등 부담금수입이 448억 원 증가된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보전 및 내부거래는 4,137억 원으로 15년 대비 3,313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2,817억 원으로 15년 대비 912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의존재원은 6조 160억 원으로 15년 대비 2,369억 원이 증가하였는데 국고보조사업 1,356억 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812억, 국고기금 201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15조 5,254억 원으로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8,833억 원, 기타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 9,447억 원, 정책사업에 13조 6,97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책사업 예산을 자세하게 설명드리면 시군,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는 4조 7,787억 원으로 15년 대비 1,056억 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방세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국고보조사업은 7조 928억 원으로 15년 대비 3,734억 원이 증가되었는데 하남ㆍ별내 등 광역철도 850억 원, 기초연금 855억 원 등 국비 및 도비가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체사업은 1조 2,741억 원으로 15년 1조 1,171억 원보다 1,570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16쪽 특별회계입니다.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4조 801억 원으로 15년 대비 674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공기업특별회계 4개, 기타특별회계 7개 총 11개의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7쪽부터 23쪽까지 주요 분야별 예산편성안은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생략하고 위원회별 예산심의 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중기지방재정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세입전망과 투자계획을 수립한 것입니다. 계획기간 중에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포함한 예산규모는 119조 4,554억 원으로 연평균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회계는 91조 8,148억 원으로 연평균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별회계는 19조 4,350억 원으로 연평균 3.6%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획기간 중 지역개발기금 공기업특별회계 등 11개 특별회계 중 임진강유역댐 주변정비 특별회계는 18년부터 종료될 계획입니다.

31쪽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는 성별과 관련된 예산을 별도 선정하여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2016년도 성인지예산안은 171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1조 4,378억 원 규모로 작성하였습니다.

35쪽 성과계획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는 2014년 5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6년 회계부터 예산안의 부속서류로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사항입니다. 성과계획서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예산의 내용을 반영한 전략목표 수립과 해당연도 정책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수립하는 연도별 시행계획입니다. 2016년에는 총 32개의 전략목표와 378개의 정책사업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39쪽 기금운용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금은 특정한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법령 및 조례에 근거하여 설치ㆍ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가 운용하고 있는 기금은 18개입니다. 기금운용 규모는 1조 8,553억 원으로 사업성기금 9개 311억 원, 융자성기금 4개 6,247억 원, 적립성기금 4개 8,981억 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통합관리기금은 3,014억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16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총 규모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3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21조 6,235억 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785억 원 증가되었으며 일반회계 17조 3,141억 원, 특별회계 4조 3,09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64억 원, 국비 등 의존재원 128억 원이 감소되었으며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0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감사원 지적에 따른 법정전출금 1,000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자체사업은 43억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967억 원이 증가된 4조 3,09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역개발기금 공기업특별회계의 시군 등 융자금 회수 증가가 주된 증가요인입니다.

이상으로 2016년 예산안과 201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도정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황성태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정 교육감 나오셔서 2016년 교육청 예산안과 2015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감 이재정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친애하는 1,280만 경기도민 여러분! 먼저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의원님들이 보여주신 높은 수준의 위로와 안산교육의 정상화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교육재정의 구조적 위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야를 넘어 함께 해법을 찾고 여러 방향에서 활동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201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더불어 내년도에 추진할 경기교육 중점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2016년 경기교육의 중점정책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교육의 정책 기조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입니다. 경기교육은 철저하게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현장을 기반으로 변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보다 더 체계적으로 학생을 위한 교육, 현장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경기교육의 모든 역량을 모아 새로운 미래와 희망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기교육은 과거 20년간 한국 교육을 지배했던 5ㆍ31 교육체제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4ㆍ16 혁신교육체제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직선 3기의 경기교육은 8가지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6년에 추진할 경기교육의 5대 중점정책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하고 학교가 즐거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의 도전적인 운영과 학생이 스스로 찾고 배우고 가르치는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꿈을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학교 민주주의를 구현하겠습니다.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주인으로 학교의 현안문제를 자율과 자치를 통해 깊이 논의하여 실행할 수 있는 제도의 개혁과 운영의 체계를 만들어 학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학교를 실현하겠습니다.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고 친구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학생들을 한가운데 세우겠습니다.

넷째, 혁신교육을 확산하겠습니다. 혁신학교를 혁신교육의 중심으로 내실화하겠습니다. 또한 최초로 혁신연계교육을 위하여 혁신공감학교의 혁신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혁신교육을 뒷받침하도록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행정혁신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과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여 교원이 열정을 갖고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혁신을 펼치기 위해 학교자율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현장지원 중심 행정을 실천해 가겠습니다.

겸하여 드릴 말씀은 2015년은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교육연정을 시작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이것은 행정자치와 교육자치가 협력하여 미래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2016년에는 교육연정을 더욱 활성화시켜 경기교육의 미래와 희망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경필 도지사와 더 깊은 신뢰와 협력으로 교육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더 큰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201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과 경기교육재정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보통교부금은 전년도보다 5,24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교부금의 배분과 관련하여 기준재정 수요에서 학생 규모의 비중을 높인다고 정부가 약속했으나 실제로 반영된 것은 0.2%에 불과해 미미한 정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인건비의 증가, 교육복지사업비의 필수적인 증대, 지방채 원리금 상환 등 주요 경직성경비가 세입규모 증가를 훨씬 초과하여 부채 예산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과 같이 전반적으로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한편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지방교육은 지금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경기교육은 지난 수년간 누적되어 온 불평등한 예산 배분, 불합리한 교원 배정 등으로 큰 재정적 불이익을 당해 왔습니다. 더구나 만 3세~5세아 영유아 보육 사업비를 보통교부금에서 의무편성하도록 정부가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규정하여 대책 없이 교육청 예산에 떠넘겼습니다. 내국세의 20.27%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을 그대로 묶어 두고 경기도의 경우 1조 550억 원이 넘는 영유아 보육경비를 보통교부금에서 부담하는 것은 교육청의 기본사업인 학생과 학교 교육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단기처방으로 지방채 발행을 통해 부족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메우고 있으나 우리 교육청의 경우 2016년 발행예정인 지방채까지 합하면 전체 규모가 3조 6,000억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유아 보육경비를 부담하면서 우리 학생과 학교에 돌아갈 당연한 교육 예산을 결코 축소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에 2015년도에도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해를 우려해 어렵게 예산을 편성하고 중앙정부에 지방교육재정의 심각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전혀 해법을 찾지 않고 영유아보육법 시행령과 지방재정법 시행령 등 시행령이 위법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이 아닌 시행령 개정을 통해 모법의 정신을 훼손하면서 그 책임을 교육청에 전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내년도에 우리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만 3세~5세아 누리과정비 1조 550억 원 규모는 유ㆍ초ㆍ중ㆍ고 전체 학교기본운영비 1조 300억 원을 초과하는 경비로써 저소득층 급식지원을 제외한 순수 교육급식비 1,500억 원, 혁신학교 운영비 252억 원 등을 만약 누리과정비에 모두 충당한다고 하여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따라서 만 3세~5세아 보육경비를 의무편성하면 결국 학생들과 학교의 교육사업은 황폐화될 것입니다.

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의 권리인 교육예산을 지키는 것이 교육감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지켜 내겠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심정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의 결의를 존중하여 어린이집 원아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예산상 도저히 이를 편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만 3세~5세아 영유아 보육경비는 국책사업으로 시작한 만큼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 부담을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중앙정부가 국고로 책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강력하게 성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강득구 의장님을 비롯한 천동현ㆍ김유임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의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미흡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들도 있었습니다. 우선 그동안 타 시도에 비해 불리하게 적용받던 교원 보정지수가 폐지되었고 교원 정원 배정방식이 학교별 학생 수 기준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교부금 배분에 있어서도 학생 수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 교육재정에 대한 차별이 해소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는 경기도교육감으로서 경기도 교육재정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정부는 끝끝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일이고 그 희망은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온 마을이 어울려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경기교육은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지혜를 모아 오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미래의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고자 합니다. 그런 뜻에서 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끝까지 반대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경기교육을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경기도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어서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6년도 경기교육 추진을 위한 예산안과 201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이재정 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2016년 예산안과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기획조정실장 박성민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박성민입니다. 먼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 추진을 위한 201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자회의시스템 모니터의 16년 예산개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개요 3쪽입니다. 2016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총 규모는 12조 578억 원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 11조 7,649억 원보다 2.5%인 2,929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8조 4,561억 원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6.1% 증가한 4,890억 원이 증가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2조 2,056억 원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1.6%인 355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기타 이전수입은 30억 원을 편성하였고 자체수입은 3,519억 원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0.9%인 32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차입금은 학교신증설 4,603억 원, 교육환경개선 2,273억 원, 교부금보전 지방채 1,697억 원으로 총 8,573억 원의 지방교육채를 교부금부담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기타수입은 전년도 이월금 1,839억 원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170%인 1,158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세출예산은 2015년 당초예산보다 2,929억 원이 증액된 12조 578억 원으로 유아 및 초ㆍ중등교육 부문에 11조 4,604억 원, 평생ㆍ직업교육 부문에 102억 원, 교육일반 부문 5,87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사업개요를 부문별 정책사업과 주요 단위사업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먼저 유아 및 초ㆍ중등교육 부문에 있어 인적자원 운용을 위한 예산은 7조 2,193억 원으로 정규직 인건비에 6조 3,55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비정규직 인건비에 8,260억 원, 교원역량강화에 135억 원, 지방공무원 역량강화에 26억 원, 교원 인사관리에 78억 원 편성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지방공무원 인사관리에 6억 원, 교직원 복지, 사기진작에 118억 원, 교직원 단체관리 5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예산으로 3,180억 원 편성하였는데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꿈의학교 운영, 혁신학교 운영 등 교육과정개발 운영에 40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학습 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학력신장에 11억 원, 수업지원 장학활동 지원에 23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유아교육 진흥에 570억 원, 특수교육 진흥에 54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영재교육원 운영, 영재교육 담당연수 등 영재교육 활성화에 2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학교도서관 운영 등 독서교육 활성화에 139억 원, 외국어 교육에 33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에 40억 원, 특성화고 실험실습비 등 특성화고 교육에 8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학교정보화 인프라 구축에 182억 원, ICT활용 교육에 4억 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체육교육 내실화에 21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7쪽입니다. 문화ㆍ예술ㆍ교육 활성화 등 특별활동 지원에 79억 원, 학생생활지도에 13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대안교육 운영지원에 29억 원, Wee센터 운영 등 학생 상담활동지원에 15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진로진학 교육에 5억 원, 학력평가에 54억 원, 학생선발배정에 71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출연금 45억 원, 검정고시 관리 9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8,497억 원을 편성하였는데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등 학비지원에 977억 원, 방과후 등 교육지원에 88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고등학교 저소득층자녀 중식지원 등 급식지원에 633억 원, 저소득층 자녀 인터넷 통신비 정보화 지원에 62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교육복지우선 지원에 22억 원, 만 3~5세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에 4,929억 원, 초ㆍ중학교 및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지원을 위해 98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건ㆍ급식ㆍ체육활동을 위한 예산으로 5,101억 원을 편성하였는데 학생흡연 예방 등 보건관리 분야에 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쪽입니다. 유ㆍ초ㆍ중학교 교육급식 지원과 학교급식 환경개선 등에 총 4,993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각종 학생 체육대회 활동에 2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학교재정지원관리를 위한 예산은 1조 7,668억 원으로 학교기본운영비와 통학차량운영비 등 학교운영비 지원에 1조 3억 원,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 등 사학재정지원에 7,66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학교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은 7,965억 원으로 학교신설 부지매입비와 시설비 등 학생수용시설에 5,51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교실 증개축 등 학교일반시설에 165억 원, 교육환경개선시설에 2,28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평생ㆍ직업교육 부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에 6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6쪽입니다.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 등 독서문화 진흥에 30억 원, 방과후 및 특성화고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1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육일반 부문의 교육행정일반 예산은 486억 원으로 교육정책 기획관리 분야에 16억 원 편성하였습니다.

27쪽입니다. 뉴미디어 홍보 및 콘텐츠 개발, 감사활동 및 공무원 청렴도 제고 등 교육행정 운영 일반에 227억 원, 비상대비계획 및 보안 분야에 3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각급기관 사무물품 구입 등 예ㆍ결산 및 재무관리에 111억 원, 학생배치계획에 8억 원, 학부모 및 주민교육 참여에 26억 원, 국제교육 문화교류 협력에 10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에 5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관운영관리 예산은 361억 원으로 행정기관 운영비 315억 원, 교육행정기관 시설비에 4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채상환 및 리스료 예산은 4,875억 원으로 세수결손을 충당하기 위해 국고부담으로 발행된 지방채이자 상환에 1,31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쪽입니다. BTL 운영비와 시설임대료 예산인 민간투자사업상환에 3,56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비비는 총예산의 0.12% 수준인 15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 2016년 중기경기교육재정계획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31쪽입니다. 이번에 제출된 중기경기교육재정계획은 2016년도∼2020년도까지 5년간의 연동계획입니다. 계획기간 중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규모는 총 68조 895억 원으로 학교 신증설,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4.6%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성인지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2013년도부터 도입된 제도로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서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아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6개 사업에 총 1,525억 원을 편성하면서 10개의 여성정책 추진사업에 737억 원, 6개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에 205억 원, 10개의 교육부 지정사업에 583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전년도 성별수혜 분석과 2016년도 성과목표 계획으로 예산의 성별격차에 따른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성인지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계속해서 201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모니터의 4회 추경개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3회 추경예산 이후 교부받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추경예산안 개요 3쪽입니다.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보다 354억 원 증가한 12조 9,813억 원입니다.

5쪽입니다. 세출 주요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비 등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28억 원,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326억 원 등 총 35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여러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의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필구 의원 대표발의)(이필구ㆍ김진경ㆍ김도헌ㆍ권칠승ㆍ정기열ㆍ이동화ㆍ홍범표ㆍ원욱희ㆍ송영만ㆍ오완석ㆍ김경자ㆍ김호겸ㆍ김영협ㆍ박창순ㆍ이정애ㆍ김상돈ㆍ진용복ㆍ원미정ㆍ최재백 의원 발의)

3.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명상욱 의원 대표발의)(명상욱ㆍ문경희ㆍ김치백ㆍ류재구ㆍ진용복ㆍ최재백ㆍ안승남ㆍ윤태길ㆍ권미나ㆍ이동화 의원 발의)

4.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김지환 의원 대표발의)(김지환ㆍ김종석ㆍ서영석ㆍ이재준ㆍ김상돈ㆍ서진웅ㆍ김경자ㆍ류재구ㆍ김광성ㆍ고윤석ㆍ조광희ㆍ박창순ㆍ박윤영ㆍ박근철ㆍ이상희ㆍ장현국ㆍ조재훈ㆍ남종섭ㆍ송영만ㆍ서형열ㆍ김준연ㆍ안혜영ㆍ오완석ㆍ조승현ㆍ안승남ㆍ오세영ㆍ김보라ㆍ윤화섭ㆍ박동현ㆍ진용복ㆍ나득수ㆍ박옥분ㆍ이재석ㆍ한길룡 의원 발의)

5.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민경선 의원 대표발의)(민경선ㆍ김준연ㆍ오구환ㆍ양근서ㆍ김달수ㆍ김상돈ㆍ조광희ㆍ김미리ㆍ김종석ㆍ서영석ㆍ이재준ㆍ류재구ㆍ김광성ㆍ고윤석ㆍ박창순ㆍ김원기ㆍ이상희ㆍ조재훈ㆍ최재백ㆍ김지환ㆍ박광서ㆍ윤영창ㆍ한길룡ㆍ이재석ㆍ최호ㆍ고오환ㆍ송낙영ㆍ조재욱ㆍ김준현ㆍ박옥분ㆍ안승남ㆍ김윤진 의원 발의)

6.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박광서 의원 대표발의)(박광서ㆍ남경순ㆍ김철인ㆍ원대식ㆍ김승남ㆍ김정영ㆍ박형덕ㆍ곽미숙ㆍ오구환ㆍ최춘식ㆍ김시용ㆍ조재욱ㆍ최호ㆍ임두순ㆍ이정훈ㆍ조창희ㆍ김길섭ㆍ이현호ㆍ최지용ㆍ한길룡ㆍ김광철ㆍ원욱희ㆍ방성환ㆍ이태호ㆍ김의범ㆍ박순자ㆍ배수문ㆍ조광주ㆍ김경자ㆍ안승남 의원 발의)

7.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원대식 의원 대표발의)(원대식ㆍ송순택ㆍ김경자ㆍ오완석ㆍ김호겸ㆍ최재백ㆍ장동일ㆍ원미정ㆍ이상희ㆍ김준현ㆍ안혜영ㆍ서영석ㆍ남경순ㆍ방성환 의원 발의)

(15시39분)

○ 부의장 천동현 박성민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의사일정 제5항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의사일정 제6항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의사일정 제7항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이상 6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송순택 의원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운영위원장대리 송순택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송순택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6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필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김포공항 주변의 부천시, 김포시의 항공기 소음 피해ㆍ공해 피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12개월이며 위원 수는 15명 이내로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명상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활동기간을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8개월 연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김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활동기간을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11월 9일까지 1년 연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민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활동기간을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11월 9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박광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3건은 활동기간을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11월 9일까지 1년 연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원대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활동기간을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8개월 연장하고자 하는 것으로 6건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안건에 대해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하였기에 심사한 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송순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밖에 계신 의원님께서는 회의장 안으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65명 중 찬성 6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2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69명 중 찬성 66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2명 중 찬성 70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의사일정 제4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5항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2명 중 찬성 68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의사일정 제5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수도권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6항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1명 중 찬성 65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의사일정 제6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7항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1명 중 찬성 65명, 반대 2명, 기권 4명으로 의사일정 제7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8.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경기도지사 제출)

(15시48분)

○ 부의장 천동현 의사일정 제8항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재정위원회 박재순 의원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재정위원장대리 박재순 존경하는 강득구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수원 출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재순 의원입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은 지방공기업법령에 따라 신규 투자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하여 도의회의 의결을 구하는 사안으로 NEXT판교 조성 및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안성공도물류단지 조성사업, 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9블록 주택건설사업 등 4개 단위사업에 대한 적정성, 경제성, 재원조달 방법,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하여 심의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동의안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심도 있게 심사하였기에 심사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박재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1명 중 찬성 68명, 기권 3명으로 의사일정 제8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9.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경기도지사 제출)

(15시51분)

○ 부의장 천동현 의사일정 제9항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전행정위원회 민병숙 의원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행정위원장대리 민병숙 존경하는 천동현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소속 비례대표 안전행정위원회의 민병숙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경기도지사가 제출하고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동 조례안은 경기도 공유재산인 도지사 공관을 도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공관의 운영과 관리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도의회의 사용근거 마련과 공관 객실사용료의 도민부담 경감을 위해 금액을 조정하는 등 일부조문을 수정하여 가결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안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저희 안전행정위원회가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였음을 감안하시어 저희 위원회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의장 천동현 민병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표결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72명 중 찬성 69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의사일정 제9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심사보고서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10.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

(15시54분)

○ 부의장 천동현 의사일정 제10항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승원 위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의회혁신및지방분권강화특별위원장 박승원 존경하는 1,28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광명 출신 박승원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특별위원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혁신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경쟁력 확보의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는 지방분권 촉진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 11월 9일 오늘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종료하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활동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겠습니다. 저희 특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아홉 분과 새누리당 의원 여섯 분으로 구성되었고 간사는 윤재우 의원님과 장동길 의원님을 선임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주요 활동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5회, 의정혁신 정책토론회 1회, 경기도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공청회 1회, 연찬회 1회 그리고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1건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지금! 나부터! 실천! 하겠습니다.’라는 모토로 혁신하는 의회, 지방자치 선도의회, 지방분권 촉진의회 3대 목표와 20개 실천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한 20개 실천과제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률 공개 및 상임위 회의 생중계입니다.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회의 시 출석률이 낮고 회의시간이 지켜지지 않아 개의가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의원 출석일수 공개를 위한 조례 개정과 상임위 회의 생중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의정모니터단 제도화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의정모니터단 운영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예산결산 소위원회 회의 공개와 회의록 작성입니다. 특히 예산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예산결산 소위원회 회의를 관행적으로 비공개하여 왔습니다. 경기도민은 예산심의 전 과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예산결산 소위원회 회의 공개와 회의록 작성을 위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등을 개정하겠습니다.

다음은 수평적 의회 운영입니다. 권위적인 의회 이미지를 불식하고 의회와 집행부 상호 동등한 눈높이에서 정책 토론과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질의 답변 시 공무원이 좌석에 앉아서 답변할 수 있는 등 수평적 의회운영을 제안드립니다.

의원 정책연구용역 내실화입니다. 2015년의 경우 연구용역 과제의 필요성과 중요도와는 별개로 모든 연구용역비가 2,000만 원 이하입니다. 의원 연구활동지원 심의위원회 등 의원 정책연구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제안합니다.

국외 정책연수활동 개선입니다.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조사와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국외 정책연수활동이 요구받는 반면 국외연수는 상임위와 친선의원연맹으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관심분야에 따라 팀별 또는 개인별 정책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예산지원 다양화를 제안합니다.

과도한 특별위원회 설치 지양 및 운영 활성화입니다. 특별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일시적으로 심사ㆍ처리를 위해 구성되어야 하나 반복적 특위 구성, 위원 중복 위촉으로 특위활동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지양할 필요성이 있어 특위 운영기간을 6개월 이내로, 의원 1인이 참여할 수 있는 특위 수를 2개로 제한할 것을 제안합니다.

경기도의회에 정책기획담당관실 신설입니다.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하고 정책기획, 정책개발, 경기도연정 지원 등을 위한 정책기획담당관실 신설을 제안합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원 정책보좌관제 도입입니다. 본 과제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확보될 수 있으나 이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의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원 임명권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처 5급 이상 임기제 또는 개방형 공무원의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고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채용을 제안합니다.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과 인사청문회 제도화입니다. 후원회 결성 허용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인사청문회 제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겠습니다. 많은 의원님들의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특위활동사항은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도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예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화에 대한 설문조사, 연정에 대한 평가 등은 연구용역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결산특위 상임위화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의회혁신도 지방분권 강화도 결국 우리의 몫이고 왕성한 의정활동과 합리적 의회운영, 미래를 위한 정책과 의정활동만이 지방분권을 강화한다는 확신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특위 활동에 열심히 해 주신 윤재우 간사님, 장동길 간사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 부의장 천동현 박승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도의회 개혁과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지방분권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하신 박승원 위원장 등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1. 휴회 결의의 건(의장 제의)

(16시01분)

○ 부의장 천동현 의사일정 제11항 휴회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 추진과 상임위, 예결위 활동을 위하여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5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보라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영덕 핵발전소유치 찬반 주민투표 지지 결의안이 상임위원회 상정과 관련한 신상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본 안건과 관련해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상정여부 등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언을 허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 제5차 본회의는 12월 15일 개의하여 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2분 산회)


【전자투표결과 찬반의원 성명】

2. 경기도의회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재석의원(65명)

찬성의원(63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김경자 김광성 김광철 김달수 김도헌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배수문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1명)

윤재우 

기권의원(1명)

박승원 

3. 경기도의회 교육권 신장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재석의원(69명)

찬성의원(66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김경자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도헌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배수문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윤태길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1명)

윤재우 

기권의원(2명)

김광성 박승원 

4.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재석의원(72명)

찬성의원(70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권칠승 김경자 김광성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도헌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배수문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태길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1명)

윤재우 

기권의원(1명)

박승원 

5. 경기도의회 수도권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재석의원(72명)

찬성의원(68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권칠승 김경자 김광성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도헌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배수문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태길 이동화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2명)

윤재우 이태호 

기권의원(2명)

박승원 이상희 

6. 경기도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재석의원(71명)

찬성의원(65명)

고오환 곽미숙 권칠승 김광성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태길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1명)

윤재우 

기권의원(5명)

고윤석 김도헌 김준연 박승원 배수문

7.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재석의원(71명)

찬성의원(65명)

고오환 곽미숙 권칠승 김경자 김광성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도헌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용수 박재순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광신 윤태길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2명)

박승원 윤재우 

기권의원(4명)

고윤석 김보라 김준연 배수문 

8.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재석의원(71명)

찬성의원(68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권칠승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도헌 김보라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승원 박용수 박재순 배수문 

서영석 서진웅 송순택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광신 윤재우 윤태길 이동화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기열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0명)

기권의원(3명)

김광성 박동현 이상희 

9.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재석의원(72명)

찬성의원(69명)

고오환 고윤석 곽미숙 권칠승 김광성 김광철 김길섭 김달수 김상돈 김성태 

김승남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김의범 김정영 김준연 김지환 김진경 김치백 

김현삼 김호겸 나득수 남종섭 민병숙 박광서 박동현 박승원 박용수 박재순 

박창순 배수문 서영석 송순택 송영만 송한준 안혜영 염동식 염종현 오세영 

오완석 원대식 원욱희 윤재우 윤태길 이동화 이상희 이순희 이승철 이영희 

이정애 이태호 이현호 이효경 임병택 장동길 장동일 장현국 정진선 조광주 

조재욱 조창희 지미연 진용복 천동현 최지용 최춘식 한이석 홍범표 

반대의원(1명)

김보라 

기권의원(2명)

김도헌 서진웅 


○ 출석의원(108명)

김유임천동현고오환고윤석곽미숙권미나권칠승김경자김광성김광철

김규창김길섭김달수김도헌김동규김미리김보라김상돈김성태김승남

김시용김영협김원기김윤진김의범김정영김주성김준연김준현김지환

김진경김치백김현삼김호겸나득수남경순남종섭류재구명상욱문경희

민병숙박광서박근철박동현박승원박옥분박용수박윤영박재순박창순

박형덕방성환배수문서영석서진웅송낙영송순택송영만송한준안혜영

양근서염동식염종현오세영오완석원대식원미정원욱희윤광신윤영창

윤재우윤태길이동화이상희이순희이승철이영희이재석이재준이정애

이정훈이태호이현호이효경임두순임병택임채호장동길장동일장현국

정기열정대운정진선조광명조광주조광희조승현조재욱조창희지미연

진용복최재백최종환최지용최춘식한이석홍범표홍석우

○ 청가의원(2명)

강득구국은주

○ 출석공무원(28명)

- 경기도(22명)

도지사 남경필

안전관리실장 김정훈대변인 채성령

소통기획관 정세현

ㆍ행정1부지사

행정1부지사 이재율

기획조정실장 황성태자치행정국장 윤병집

교육협력국장 지성군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진찬

농정해양국장 송유면정책기획관 이재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전태헌농업기술원장 임재욱

인재개발원장 이희원수자원본부장 유한욱

건설본부장 이계삼

ㆍ행정2부지사

건설국장 송상열

ㆍ사회통합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보건복지국장 이한경환경국장 류광열

여성가족국장 박정란보건환경연구원장 이정복

- 경기도교육청(6명)

교육감 이재정

ㆍ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박성민교육1국장 정순권

행정국장 이진규

ㆍ제2부교육감

교육2국장 이석길안전지원국장 서남철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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