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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의회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11.2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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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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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일 시: 2024년 11월 21일(목)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10시25분 감사개시)

○ 위원장 양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감사위원장 양우식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감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애써 주신 강민석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께도 위원장으로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나아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 이를 반영함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에 임하는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고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김경옥, 이승은 님께서 방청하고 계십니다. 또한 언론인이신 한영민 기자님, 김인창 기자님, 남상인 기자님, 최승곤 기자님 외 다수의 언론인께서 취재 중이십니다.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감사 진행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순으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관 사무에 대해 일괄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위를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석 대변인 출석하셨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 위원장 양우식 이은호 협력담당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 위원장 양우식 조광근 보도기획담당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대변인보도기획담당관 조광근 네.

○ 위원장 양우식 이원일 홍보기획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 위원장 양우식 이어진빛 정책홍보담당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이어진빛 네.

○ 위원장 양우식 이경훈 도민소통담당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홍보기획관도민소통담당관 이경훈 네.

○ 위원장 양우식 손준혁 소통협치관님 출석하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 위원장 양우식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 위원장 양우식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동법 규정 및 동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강민석 대변인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단상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강민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

○ 위원장 양우식 수고하셨습니다. 증인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그러면 강민석 대변인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강민석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먼저 올 한 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과 이은주ㆍ이용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변인실 업무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입니다.

(인 사)

조광근 보도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대변인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주요성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 조직은 언론협력담당관, 보도기획담당관 2담당관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2024년 9월 30일 기준 일반직 48명, 시간선택제 임기제 12명, 공무직 18명 등 총 8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 예산현황입니다. 대변인실 소관 2024년 예산규모는 총 142억 6,000만 원으로 정책사업비 140억 1,200만 원, 행정운영경비 2억 4,800만 원입니다. 분야별 예산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정기간행물과 도 출입 등록 언론현황입니다. 정기간행물은 9월 말 기준 총 2,565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출입 언론사는 총 672개입니다.

다음은 3쪽 주요기능입니다. 저희 대변인실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도정홍보를 비전으로 혁신ㆍ기회ㆍ통합의 도정 가치를 확산하고 도정 성과를 공유하여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어서 7쪽 2024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먼저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민선8기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기 360도 돌봄, The경기패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ㆍ핫라인 등 도민생활 밀착형 도정 홍보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도정 핵심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보도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보도자료 2,816건을 언론에 배포하였으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언론홍보 아이템 130건을 기획ㆍ배포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맞춤형 홍보를 통한 경기북부 도정 관심도 제고를 위해 별내선 개통, GTX 플러스 등 경기북부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ㆍ협력을 통해 도정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언론인 취재지원, 도정사진 제공 등을 통해 도정 주요정책 언론보도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기자회견, 언론사 행사지원 등을 통한 도정 공감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어서 9쪽입니다. 도민 공감형 영상콘텐츠 773건, 그래픽보도자료 79건 등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하여 도민의 도정뉴스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영상을 방송사에 제공하고 홍보모니터에 지속 송출하는 등 의원님들의 역할과 성과를 도민들께 널리 알렸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통해 도정 언론보도를 신속ㆍ정확하게 공유하고 부정확ㆍ왜곡 보도 발생 시 부서 간 협업으로 설명자료를 신속하게 배포하는 등 정확한 언론보도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한 도정 공익광고 추진입니다. 민선8기 2년 차 주요 도정정책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행정광고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터넷ㆍ모바일 배너광고와 그래픽보도자료 제작ㆍ배포 확대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문, 방송ㆍ케이블TV, 인터넷신문, 잡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의 미디어 환경 변화를 반영한 배너광고, 그래픽 보도자료를 통해 도정 홍보 효과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언론과의 가교 역할을 통한 현안 홍보 강화입니다. 기자회견, 간담회 등 언론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취재 활성화, 보도ㆍ홍보자료의 신속한 제공을 통해 도정 주요정책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언론인에 대한 신속한 취재지원과 현안 부서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양방향 소통강화로 주요현안에 대한 언론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정 이해도를 높이겠습니다.

이어서 15쪽 영상시스템을 활용한 도정 홍보 지원 강화입니다. 대변인실 영상 시설과 장비ㆍ인력을 활용하여 실국 주요정책 홍보물 422건을 제작ㆍ배포하고 도정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영상홍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정뉴스, 기획 영상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도정 현장에 대한 실시간 중계를 확대하여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 16쪽 GTV 운영을 통한 효과적 도정 홍보입니다. 경기 GTV를 활용한 맞춤형 영상 콘텐츠 351건을 기획ㆍ제작하고 방송사에 제공하여 도정 보도 인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의성ㆍ공감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를 적시에 기획ㆍ제작하여 주요 도정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이어서 17쪽 도-도의회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도와 도의회가 협업하여 정책홍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도정뉴스와 기획물 69건을 제작하여 경기도청,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홍보모니터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열심히 홍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GTV를 활용한 지속적인 의정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8쪽 온라인 언론매체를 통한 최적화된 디지털 뉴스콘텐츠 제공입니다. 뉴스 소비층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 최적화된 그래픽 보도자료 79건을 기획ㆍ제작ㆍ배포하여 도정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언론매체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이어서 19쪽 도정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 홍보 강화입니다. 기회의 경기북부 주요사업에 대한 전략적 언론 홍보와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방송 홍보를 추진하여 경기북부 핵심정책을 널리 알리고 경기북부 대개발의 비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역점사업에 대해 다양한 언론매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요자 맞춤형 전략적 언론홍보를 추진하여 정책 추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0쪽 도민의 도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보도기획 추진입니다. 도정 주요정책 보도자료 2,816건과 민선8기 핵심사업에 대한 기획 보도자료 130건을 제공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알기 쉬운 내용의 다양한 보도자료를 적시에 배포하여 언론 인용률을 높이고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1쪽 언론보도 모니터링 강화로 보도 공정성 제고입니다. 부정확ㆍ왜곡 보도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언론보도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도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도정 관련 보도 약 16만 회를 모니터링하고 주요 도정 언론보도 현황을 분석하여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언론보도 모니터링, 보도분석 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담당 실국과 긴밀히 협업하여 도정 주요 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22쪽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정책 메시지 작성ㆍ공유입니다. 도정철학을 담은 메시지 535건을 생산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정 핵심가치 확산과 도정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관리ㆍ공유하여 실국 정책 방향 설정과 신규 정책 개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23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지난해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은 총 10건으로 이 중 7건을 조치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3건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완료하겠습니다. 세부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앞으로도 대변인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주시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말씀은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족한 점은 의회와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변인실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양우식 강민석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일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안녕하십니까? 홍보기획관 이원일입니다.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홍보기획관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진빛 정책홍보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경훈 도민소통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조직 및 인력입니다. 홍보기획관실은 2개 담당관,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예산현황입니다. 2024년 예산은 총 147억 5,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억 7,0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3쪽에서 4쪽 미디어 운영현황입니다. 홈페이지, SNS,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정책브랜드 개발, 광고 기획ㆍ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2024년 주요업무성과입니다. 먼저 도 주요정책 확산을 위해 The 경기패스, 경기RE100, 기회소득 등 브랜드 통합광고를 제작하고 홈페이지, SNS, 옥외미디어, 도민참여캠페인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뉴미디어 채널 활성화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제작과 도정 주요행사를 생중계하였고 정책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민과 소통하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주요정책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인 정책홍보를 추진함으로써 도민과 소통분위기를 활성화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도 정책과 긴급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온라인 도정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도정소식지를 제작ㆍ배포하여 온ㆍ오프라인 빈틈없이 도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시의성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였고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ㆍ참여를 위한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홍보기획관실은 도민과 소통ㆍ공감을 통한 도정 핵심가치 확산을 비전으로 삼고 도 주요정책 브랜딩 및 확산,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매체 운영, 도민 소통ㆍ참여 및 홍보협력 거버넌스 확대 등 3대 전략목표하에 도정 주요정책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 10대 정책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7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도 주요정책을 브랜딩하고 효과적으로 확산하였습니다. The 경기패스, 경기RE100, 청년정책, 기회소득 통합광고 등 도 대표정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민이 공감하는 소통형 광고를 제작하고 통합마케팅 및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 정책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홍보행사ㆍ방송 다각화로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도정에 대한 시의성 있는 도민 소통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방송프로그램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계속해서 19쪽입니다. 도 브랜드 홍보를 통해 도정가치를 확산하였습니다. 주요정책에 대한 도민 호감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정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에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확대입니다. 도민 선호도분석을 통해 광고효과가 높은 생활밀착형 옥외매체를 도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노인 등을 위해 도정소식지를 매월 발행하고 인쇄물 음성변환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도정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21쪽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매체 운영입니다. 다양한 미디어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뉴미디어 매체 운영으로 도정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트렌디한 영상 제작과 채널디자인 개편 등을 통해 유튜브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도민이 관심을 갖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주요도정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생한 현장중계로 도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추진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도민, 외국인과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하는 SNS 채널을 운영하여 정책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정책, 생활정보, 소방 등 다양한 주제와 세대별 관심 콘텐츠를 기획ㆍ구성하고 대중적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도정정보를 홍보하였습니다.

23쪽 인터넷포털을 활용한 도정정보 제공입니다. 도 대표 홈페이지와 뉴스포털을 통해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매주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도민 생활밀접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공공정보 검색특화 등 검색서비스를 개선하고 민간포털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도민 소통ㆍ참여 및 홍보협력 거버넌스 확대입니다. 주요정책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과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여론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론조사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를 확보하였습니다.

25쪽 도민이 주도하는 참여콘텐츠 발굴입니다. 도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여러 채널로 홍보될 수 있도록 기회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 아이디어를 직접 온ㆍ오프라인 도정홍보에 활용하는 브랜드공모전을 운영하여 선정된 우수작을 도정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26쪽 기관 간 홍보협업 활성화입니다. 주요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경기뉴스광장 발행기사를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리고 기회기자단의 의정소식 취재기사를 도 블로그와 경기뉴스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의정활동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시군 보유 매체 활용 교차홍보와 업무공유를 통해 도정홍보를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29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5건 등 총 9건이며 이 중 6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3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완료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인쇄물로 대신하고자 하며 추진 중인 사항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요구사항입니다. 도정홍보 활성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 심사 미이행 건입니다. 도정홍보 활성화 사업은 각기 목적과 내용이 다른 3억 원 미만의 4개의 부기사업으로 구분되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기 어려우나 각각의 행사목적에 따라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 건의사항 1번입니다.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과 실국 행사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을 검토한 결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 21팀 중 15팀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추후 신규 홍보대사 경기도 거주를 우선 고려하여 위촉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실국 행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홍보대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작년 대비 홍보대사 활동건수가 20% 증가하는 등 홍보대사가 더욱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의사항 5번 홍보기획관 행감자료 중 유튜버 및 일부 특정사업들 관련 좀 더 적극적인 공개자료 제출 필요입니다. 정보공개법에 따라 개인정보, 기업의 영업비밀 등 비공개사항을 제외하고 적극적으로 자료를 공개하겠습니다. 보고드린 추진 중인 사항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홍보기획관실 전 직원은 민선8기 도정 핵심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양우식 이원일 홍보기획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준혁 소통협치관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안녕하십니까? 소통협치관 손준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으로 1,400만 도민을 위해 애쓰시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소통협치관 주요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소통협치관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참고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일반현황입니다. 소통협치관은 1개 과, 5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10월 31일 기준 일반직 25명, 시간선택임기제 4명, 공무직 1명, 총 3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 예산현황입니다. 소통협치관 소관 2024년 예산규모는 총 42억 8,100만 원입니다.

다음은 6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한 도민행복 실현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도의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국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체계 내실화, 도민과의 지속적 소통 강화 및 공익활동 활성화, 소통과 협치활동 지원을 정책목표로 삼고 주요추진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9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도의회와의 소통ㆍ협력 강화입니다. 도의원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요청하시는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해 주시는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도의회와 상시적 소통체계를 통한 협치 강화를 위해서 의장단 및 대표의원, 상임위원회 등 의원님들과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다가 상해를 당하는 경우 상해보상심의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하여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쪽 경기도와 도의회 협치기구 운영입니다. 작년 9월 도와 도의회가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소통ㆍ협치기구인 여ㆍ야ㆍ정 협치위원회를 출범하여 초당적 협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무기구인 안건조정회의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의회와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실질적 협치를 이루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1쪽 도와 도의회의 협력사업인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추진입니다.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도정참여를 확대하고 발굴된 의제는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 도의회가 협업하여 정책토론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도와 도의회의 상호 간 협업과 민주적 숙의절차를 바탕으로 한 정책토론회가 도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13쪽 국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국회와의 소통ㆍ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원활한 도정업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요구자료와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를 성실히 제공하였습니다. 또 지난 5월 제22대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현안과 당선인들의 주요 공약사항을 논의하는 등 상시적 소통채널을 강화하며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차질 없이 준비ㆍ수감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처리결과를 국회에 제출하여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세 번째, 15쪽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체계 활성화입니다. 먼저 도정 전반의 더 깊은 숙의모델 확립입니다. 민관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ㆍ평가하는 민관협치시스템을 도정 전반에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협치위원회를 확대ㆍ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개정된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의 취지를 살려서 민관협치위원회를 7개 분과위원회로 재편했고 민간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서 100명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확대ㆍ운영하였습니다. 정책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정의 분야별 정책제안기능을 강화하여 정책화 아이디어 138건을 발굴했고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 정책화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제의 제도화, 공론화,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12월 9일 민관협치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참여에 기반한 의사결정과정을 통해서 도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공론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공론화 의제는 도민이 만드는 ‘우리동네 RE100’으로 도민대표회의를 구성, 시민의회 숙의방식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11월 30일 도민공론총회를 거쳐서 정책제안분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16쪽 도민의 더 넓은 참여기회 확대입니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도민 정책제안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행복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민행복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민관의 더 많은 공감사례 확산입니다. 협치 친화적인 도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서 민과 관의 협치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네 번째, 도민과의 지속적 소통 강화 및 공익활동 활성화입니다. 18쪽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입니다. 2024년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대중교통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기반해 향후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자 관이 현장으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경기도 내 대중교통의 주요 요충지 14곳을 직접 찾아가서 도민 인터뷰를 진행하고 QR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서 정책 개선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1월 8일 북부청 평화누리홀에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정책축제 본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의제발굴에서부터 정책제안까지 도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추진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19쪽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입니다.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들이 목적사업에 맞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사업신청을 받고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최종의결을 거쳐 91개 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10월 말 기준으로 91개 선정단체에 보조금 12억 4,500여만 원을 교부하여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단체별 사업계획에 따라 각 사업이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12월 이후 단체별 사업정산 및 평가를 실시하여 내년도 사업심사와 단체선정 시 반영하는 등 향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쪽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추진사항으로는 도내 공익활동 단체 지원, 공익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공익네트워크 활성화, 북부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익의제 발굴사업, 1기업ㆍ1단체 간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과 공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그리고 민관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도내 공익활동가들과 시민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22쪽 소통과 협치공간 조성 추진입니다. 현재 건립 중인 GH 복합시설관 내 2층 일부를 소통과 협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비기능을 보강하고 타운홀 회의장을 조성해 단순한 회의공간이 아니라 도민들이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공간적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융합타운 정책결정 매트릭스 협의체의 회의결과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제출드린 자료 24쪽에서 26쪽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처리요구하여 주신 사항은 총 5건으로 4건은 완료하였고 1건은 진행 중임을 보고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세부처리결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해주시는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 조치하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통협치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양우식 손준혁 소통협치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입니다. 도민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 이은주 부위원장님, 이용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 중앙협력본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주요업무현황,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순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3쪽 일반현황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총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 현재 행정6급 1명이 충원되어 정원 15명에 현원 15명입니다. 2024년 예산은 5억 6,024만 1,000원입니다.

7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국토계획법을 포함하여 도정 현안 입법과제 4건을 개정 완료하였습니다. 2024년 경기도 국비 18조 5,638억 원을 확보하여 당초 정부예산안 대비 1,061억 원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5월 24일 제22대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9월 말까지 총 5회 개최 지원하였습니다.

9쪽 2025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한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4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수감 지원을 통해 국회와 경기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4년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4쪽 도정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ㆍ정당과의 소통강화입니다. 첫째, 정책협의회 등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지난 5월 24일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를 지원하여 경제3법 등 도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국회의원 도정현안 간담회를 11월 현재까지 6회 개최 지원하였습니다. 본부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 정책 수다방은 도정 현안 및 국비사업 설명 등을 개별 국회의원실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0월 말 기준 총 4회에 걸쳐 국회보좌진과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 및 정책공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 원활한 국정감사 수감을 위한 체계적 지원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한 바 있습니다. 본부는 원활한 국정감사 수감 지원을 위해 국정감사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실과 간담회를 추진하였고 국정감사 질의입수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본부 내 국회협력관으로 구성된 자체 질의서 입수반을 운영하여 2024년 행안위 국감 시 질의서 100% 사전입수 및 입수시간 단축, 행정인력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년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정감사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17쪽 셋째, 국회 토론회를 통한 도정 현안 정책 의제화입니다. 도정 주요 현안 이슈화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금년 6월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토론회, 최근 11월 18일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협약식까지 총 6회 개최 지원하여 국회 및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법 및 제도개선을 이끌어 내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연내 추가 토론회 개최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국회의원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구현을 위한 재정ㆍ입법 지원입니다. 첫째, 도정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입니다. 도정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최대 확보를 목표로 국회 현장에서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7월 국회에서 2025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 9월 5일 더불어민주당ㆍ9월 23일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지원하고 국비 예산심의에 앞서 국회와 심도 있게 소통하였습니다. 국회 상임위, 예결위,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총 62개 국회의원실에 국비 관련 서면질의서도 배부 완료했습니다. 지난 11월 6일부터는 본부 내 국비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국비 증액 및 감액 방어를 위해 예산담당관실과 공조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9쪽 둘째,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성과 창출 지원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부는 22대 국회 개원에 따라 주요 입법과제 61건의 법률 제ㆍ개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주택특별법 등 총 3건이 개정되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입법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국회 각 상임위 관계자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쪽 도정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첫째, 국가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 추진입니다. 세종사무소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 총 58개 국가 공모사업을 도 및 시군에 안내하고 그 추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9월 말 기준 17개 사업이 선정, 78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3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경기도 세종사무소 중앙부처 대응체계 구축 강화입니다. 중앙부처를 상대로 제도개선, 국비 확보 등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도 본청 사업부서, 도내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방문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세종 소재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파견공무원 및 향우 공직자 등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중앙부처 내 도정 협력 대상을 다양화하였고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5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1건으로 처리 완료하였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경기도중앙협력본부는 존경하는 양우식 위원장님, 이은주 부위원장님, 이용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업무 추진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본부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양우식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님은 언제 오셨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7월 15일 자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7월 15일 자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 위원장 양우식 7월 15일 자로 부임하신 거예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 위원장 양우식 아니, 오늘 처음 봬서.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지난 7월에 업무보고 때 출석해서 인사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 위원장 양우식 알겠습니다. 다음은 증인 신문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혜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대변인 답변자료 399페이지 보시면 인터넷 통신 관련된 자료를 주셨는데요. 이 내용으로는 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서. 일자별로 매체명 보면 첫 번째 노컷뉴스 등 93개 매체 이렇게 예시가 되어 있는데요. 그 내용을 전반적으로 93개 매체가 어디고 얼마가 지출이 됐는지 관련해서 내용 엑셀파일로 정리를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별 또 매체명과 금액 다 공개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신속하게, 다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 대변인 강민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확인을 해 보고요. 자료가 있는지…….

이혜원 위원 네, 있으니까 93개 매체가 나왔겠죠?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죠.

○ 대변인 강민석 엑셀파일로 자료가 있으면…….

이혜원 위원 엑셀로 전환해서 주시면 되죠. 워드로 하면 금방 긁어서 하시면 되는데.

○ 대변인 강민석 최대한 맞춰서 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신속하게 제출해 주십시오.

○ 위원장 양우식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두 곳에 함께 같은 자료를 요청드릴 거니까 같이 메모해 주세요. 대변인실하고 홍보기획관실 같이 메모해 주세요. The경기패스 그리고 360° 누구나 돌봄, 기회소득, 세 가지에 대한 홍보 예산인데요. 홍보 예산을 콘텐츠 제작 건수에 대한 예산 그리고 매체별로 쓴 예산 그리고 그 매체별로 구독자 수, 조회 수를 포함해서 그리고 현재 각각의 신청 현황에 대해서, 그러니까 어떤 현황이냐 하면 The경기패스의 가입자 수 그리고 360° 누구나 돌봄의 가입자 수, 기회소득의 가입자와 그 현황들이죠. 얼마큼 지금 신청해서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대변인실, 홍보기획관실 별도로 각각 자료 똑같이 해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또 자료 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혜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추가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기회소통위원회 관련해서 예산을 좀 확인해 보려니까 어디에 담겨 있는지 확인이 안 됩니다. 홍보기획관에서 하시나요? 소통위원회, 기회소통위원회. 기회소통위원회, 홍보기획관에서 운영하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관련해서 예산을 24년 예산하고 25년 혹시 편성된 예산 있으면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23년, 24년, 25년.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 위원장 양우식 다음은 우리 김태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 3개 기관에 요청하겠습니다. 소통협치관은요, 16페이지에 있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2025년도 요구 사업 현황 27건 77억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 목록 리스트하고 소관, 도 부서랑 도의회 상임위원회 같이 명기를 해 주시고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홍보기획관은 2개인데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김태희 위원 291페이지, 행감 자료 같아요. 옥외미디어 광고 운영 실적 중에 아파트 미디어보드와 관련해서 선정방식, 이걸 어떻게 선정을 하시는지 그다음에 시군별 아파트 현황, 시군별 현황입니다. 아파트 이름 그런 거 필요 없고요. 그냥 카운팅만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여기 업무보고서 20페이지에 있는 도정소식지 월 3만 부 그다음에 점자 소식지 월 345부에 대해서 31개 시군의 어떤, 카운팅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나가는지 주소 이런 거 필요 없고요, 그냥 카운팅 제출해 주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대변인실 업무보고 25페이지에 나와 있는 언론홍보위원회 개선방안 관련해서 작년도 행정감사에 지적도 받았고 이와 관련해 도의회 보고와 의견 청취라고 했어요. 실질적으로 도의회 보고랑 의견 청취를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또 자료 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빨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신속히 작성해서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 신문을 위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는 10분 이내로 하고 추가질의는 5분, 보충질의ㆍ재보충질의 등은 3분 이내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와 소속과 직위,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양당에서 협의한 순서대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이신 우리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손준혁 소통협치관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이번 국정감사 시에도 질의입수반을 운영하셨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까 보고할 때 보니까 질의서를 100% 입수를 했다 그러는데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내용하고는 좀 틀렸어요. 질의서하고 질의요지하고는 완전히 틀리지 않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다릅니다.

김동규 위원 그런데 왜 질의서를 100% 입수했다고 하세요? 질의서는 뭐고 질의요지서는 뭡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질의서는 의원님들이 서면으로 작성한 현장에서 질의할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고 질의요지는 그것의 요지만 정리한 내용입니다.

김동규 위원 그렇죠. 궁극적으로는 질의서를 확보를 해야 되는 것이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이번에 행안위 국감에서 질의서는 몇 건 입수하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김동규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여러분들이 제출한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인데 이걸 숙지하고 오셨어야죠. 총 스물두 분의 행안위 국감 위원 중에 질의서를 입수한 위원은 일곱 분밖에 안 되세요. 나머지는 요지를 입수한 거예요. 아까 업무보고한 내용하고 분명히 틀립니다. 지적해 드리고요. 아울러서 행안위가 스물두 분으로 돼 있는데 민주당 국회의원이 열두 분이 있어요. 민주당 국회의원은 우리 어쨌든 집행부의 수장인 김동연 지사하고 같은 당인데 같은 당에도 불구하고 다섯 분밖에 질의서를 입수하지 못했어요. 어떻게 된 일입니까? 아울러서 국힘 의원님한테는 한 분 그리고 조국신당 한 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질의서…….

김동규 위원 어렵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국회의원실을 돌아다니면서 참 아쉽게 사정하고 다 해야 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질의요지서를 확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노력들을 하죠. 그게 꼭 우리 경기도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지금 사실은 우리 소통협치관의 주요한 임무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수치 말고 조금 더 성과를 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노고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동규 위원 하지만 조금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홍보기획관 이원일 기획관님.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김동규 위원 경기도 광고 홍보제 운영 조례 있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김동규 위원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1회 추경 때 전액 삭감됐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럼 이 사업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작년 행감 때도 그렇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들이 좀 많으셨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 실효성 여부와 예산 투여의 적절성이 맞나라는 얘기를 많이 주셨고 저희 집행부 역시도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서 추경에서 일몰을 검토했고요. 향후에는…….

김동규 위원 기획관님.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김동규 위원 운영 조례까지 만들어 가지고 사업을 경기도의 법으로써 강제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과를 못 내는 것은 여러분들의 책임이죠. 그리고 이 조례의 취지가 뭡니까? 광고 홍보제를 가지고 고유의 특성, 도민들의 홍보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게 목적이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경기도의 도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게, 경기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게 취지, 너무 좋지 않습니까? 근데 이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사업성과를 못 냈다는 거예요. 2025년도 사업예산도 여러분, 편성하지 않았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향후에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좀 더 적극적으로 드려서 제 생각에는 이 조례를 조금 개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취지는 좋으나 현실적으로, 예를 들면 몇백 명이 여기에 응모를 하고 이런 데 상당한 예산을 쓰는 것 그다음에 사후 활용 부분도 굉장히 쉽지 않은 부분들, 이런 것을…….

김동규 위원 여러분들이 이 사업을 잘했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홍보와 함께 홍보에 참여하는 경기도민들의 관심까지 끌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에요. 이런 사업에서 성과를 못 냈다는 것은 또 그로 인해서 예산이 삭감되고 내년도 예산이 편성 안 됐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에요.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협의해서 대안, 집행부의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책임은 누가 져야 될까요? 예산이 삭감되고 예산 편성이 안 되는 이런 부분.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님.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입니다.

김동규 위원 중앙협력본부는 주요 활동이 뭡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저희는 크게 세 가지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입법지원과 국비 예산지원 그리고 국정감사에 대한 지원이고요.

김동규 위원 그렇죠? 다들 한결같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 입법지원에 대해서 질의 좀 하죠. 국회의원실이 아닌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요청한 게 몇 건 정도 됩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따로 저희 쪽에서, 중앙협력본부에서 중앙부처에 요청한 건 없고요. 국회에만 현재 61건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아니, 여러분들이 제출한 자료를 보고 제가 한 거예요. 58건이 현재 추진 중이라고 작성을 했어요. 그리고 제출해 주신 자료가 틀리지 않는다면 현재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요청한 것이 21건이에요. 3분의 1 정도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시죠? 법률 개정은 국회의원 국회 사무실을 통해서도 할 수 있고 중앙부처를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그렇습니다.

김동규 위원 어느 게 더 어렵습니까? 절차적으로 보면 중앙부처를 통해 가지고 법률안을 개정하는 게 훨씬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3분의 1, 21건이나 되는 부분들을 중앙부처에 건의를 해서 법률안을 개정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안 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바로 국회의원 입법으로 돌려야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국회에서, 네, 맞습니다.

김동규 위원 전략을 수정해야 됩니다. 어떻게 하고들 계십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현재 저희 중본에서는 국회에 집중하고 있고 중앙부처 쪽이 조금 약했던, 업무에서 부족했던 게 사실이고요. 말씀 주신 바와 같이 국회를 통해서 입법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더 협조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중앙부처에서 하는 것은 그 내부에서 절차를 밟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마치 우리 경기도도 집행부 발의가 내부에서 힘든 것처럼. 그것은 똑같은 위치에 있는, 발의권을 가지고 있는 의원 발의가 훨씬 더 쉽지 않습니까? 그런 위치도 중앙에도 똑같아요. 정부를 통해서 부처를 통해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분들이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국회의원실을 통해서, 국회의원을 통해서 발의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거예요. 전략 수정을 해서 이 역시 성과를 보여주셔야 되겠습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적극적으로 저희가 좀 더 국회의원실과 함께 입법을 위해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이상 나머지는 추가 발언 시간을 이용해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오창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근 위원 자료 하나만 요청해도 될까요?

○ 위원장 양우식 질의 전에 그러면 우리 이홍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이홍근 위원 대변인실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언론홍보위원회하고요, 언론홍보위원회 운영을 했고 그다음에 내부지침을 통해서 근거를 해서 운영 중이다라고 했거든요. 그 내부지침이라고 하는 자료하고요. 그다음에 언론홍보위원회 운영실적 관련해서 올해 것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빨리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오창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준 위원 광주 출신 오창준 위원입니다. 먼저 손준혁 소통협치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

오창준 위원 여야정 협치위원회라고 알고 계시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소통협치관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오창준 위원 혹시 작년에 출범한, 그러니까 작년까지는 원래 협치위원회가 아니었죠? 협의체였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협의체였습니다.

오창준 위원 협의체에서 협치위원회로 전환을 작년 9월에 했습니다. 그 이후로 혹시 여야정 협치위원회 회의 몇 번 열렸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안건조정회의만 5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안건조정회의에서 무슨 안건 조정했는지 혹시 말씀 주실 수 있습니까? 비공개 사항입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여야정 정책사업 예산규모 확정 및 미집행 사업 현황점검을 했고요. 2차 안건조정회의에서는 양당 제안사업 선정 및 정책협약식을 준비했습니다. 3차 안건조정회의에서는 양당 제안사업 포함해서 협약문 작성 방식을 협의했고 4차 안건조정회의에서는 양당 제안사업 포함한 협약문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5차 안건조정회의가 24년 2월 2일 날 있었는데 협치과제 협약문 최종안 확정했고 협약식 일정을 잠정으로 합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래서 협약식 했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못 한 걸로 들었습니다.

오창준 위원 왜 못 했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당시에 총선 일정도 있었고 그리고 여러 가지 의회와의 협의가 조금 난항을 겪은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총선 이후에 지금 6개월 넘게 흘렀습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협치 안 하실 겁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아닙니다. 당연히 지사님을 비롯해서 의장님 그리고 여야 대표님들이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신속하게 재정비하자는 입장을 여러 차례 내셨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오창준 위원 내셨는데 왜 진행이 하나도 안 됐죠? 의지가 있었으면 연락을 하시든 찾아오시든 뭔가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노력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지금 소통협치관님 부임하신 지 얼마 되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4주 됐습니다.

오창준 위원 4주 동안 혹시 저희 의원님들 직접적으로 찾아뵙고 얘기하신 적이 좀 있습니까? 처음 뵙는 것 같은데요, 저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오창준 위원 아니, 4주면 굉장히 긴 시간이 있었고 심지어 회기 중에 의원님들 다 의회에 나와 계시지 않습니까? 양당 대표실도 마찬가지고. 몇 번 찾아가셨습니까, 양당 대표단?

○ 소통협치관 손준혁 민주당은 한 2~3번 정도 찾아뵙고 국민의힘당도 한 2~3번 정도 찾아뵀는데 사실은 당시에 제가 직접 현안을 가지고 찾아뵙기보다는 다른 분들이 인사하러 가거나 현안이 있을 때 제가 같이 따라가고 안내하는 정도의 역할을 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근데 무슨 저희가 협치를 합니까? 의지만, 말로는 의지가 있다고 하시는데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게 전혀 없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지적 아프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앞으로 더 노력해 주시고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오창준 위원 다음으로 자료 제출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저희 의회에서 집행부를 향해서 어떤 자료요구를 했을 때 모든 자료가 소통협치관을 통해서 의회로 넘어오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 이유가 뭘까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의안정보 의정자료전자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전자시스템에 올리게 되면 소통협치관을 통해서 저희가 하는 것은 그 자료요청하신 취지에 맞게 그리고 효율적인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를 지정하는 역할을 소통협치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좋습니다. 거기까지는 소통협치관이 한다고 칩시다. 근데 소관부서 정해진 다음에 소관부서에서 자료 제출하는 것이 다시 소통협치관을 거쳐서 의회로 넘어오는 이유는 뭡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거치기는 합니다마는 그 자료에 대해서 저희가 이렇다 하지는 않습니다.

오창준 위원 수정 안 하시고 그러면 바로, 통과의례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수정 안 하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근데 도대체 왜 소통협치관으로 넘어간 자료가 의회까지 넘어오는 데에 최소 하루부터 길게는 일주일이 넘게 걸린답니다. 많은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입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요청자료에 대해서는 담당하는 과에서 주로 작성을 하고 그 작성하는 과정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는 있습니다마는…….

오창준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작성하는 시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작성을 하고 나서 소통협치관으로 보냈는데 소통협치관에서 의회로 넘어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주십시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최대한 단축해서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아니, 단축하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왜 시간이,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자료 수정하는 거 아니고 검토하는 거 아닌데 전달만 하는데 어떻게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를 여쭌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답변을 주셔야죠. 프로세스를 말씀해 주세요. 그러니까 부서에서 소통협치관으로 자료가 넘어오고 자료가 소통협치관에서 의회로 넘겨질 때 중간에 무슨 일을 하시는 겁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요청하신 자료 취지에 맞는 답변인지 정도만 저희가 훑어보고…….

오창준 위원 그럼 가공하고 검토하시는 거네요. 안 하신다면서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러면 뭘 어떻게 검토하시는 건데요? 수정을 안 하고, 내용은 수정 안 하는데 뭐 4일씩 걸려서 검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답변 취지에 맞는지, 효율적인 답변이 됐는지 정도만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거는 소통협치관에서 하실 게 아니라 부서에서 하시면 되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부서에서 주로 의견을 내기 때문에…….

오창준 위원 다이렉트로 받아서, 저희가 의원님들이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담당 부서에 직접 전화했더니 소통협치관으로 보냈답니다. 근데 안 와서 그냥 일단 담당 부서에서 전달하기를 요청해서 받아보시는 의원님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소통협치관이 있는 의미가 없죠. 굳이 그렇게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서 의원들이 답변하는 자료를 3일이면 받을 걸 일주일에 걸쳐 받아야 되고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지적하신 문제의식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앞으로 소통협치관 통하지 않고 자료요청하는 방법도 검토해 주십시오, 시스템적으로.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오창준 위원 다음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관해서 질의드릴게요. 올해 정책축제 언제 하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연중 쭉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의제 발굴에서부터 해서 진행을 해서…….

오창준 위원 최종적인 행사 날짜 여쭤본 겁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11월 8일 날 북부청에서 했습니다.

오창준 위원 소통협치관님, 의회랑 소통하시는 역할 하시잖아요. 의회 일정 잘 알고 계시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매주 보고받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11월 8일이 어떤 날이었는지 아십니까? 의회에서 어떤 일정이 있었는지 아십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창준 위원 11월 8일이 어떤 날이었냐면 저희가 정례회가 11월 5일 날 시작해서 5, 6, 7 본회의 하고 11월 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맞습니다, 네.

오창준 위원 그날로 정책축제를 잡고 의원님들께 연락하셔서 참석하실 건지 여쭤보는 의의가 저는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십시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일정과 관련해서는 그런 점을 충분히 감안하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창준 위원 아니, 기본 아닙니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하는데 경기도민의 대표인 도의원들한테 일정을 확인하지도 않고 도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한다고 의회에 모여서 집행부랑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북부청사 앞에서 그러한 도민축제 하신다는 게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위원님의 지적 타당하십니다.

오창준 위원 이거 날짜 언제 잡으신 겁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오기 전의 일이라서 그것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럼 오시고 나서 아니, 뒤에 담당 알고 계신 분 계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10월에 일정을 잡은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저희 의회의 정례회 일정 언제 나오는지 아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9월에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행정사무감사 일정 9월에 확정했고 정례회 일정은 연초에 나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도민 정책축제 일정을 잡으면서 갑작스럽게 결정된 의회 일정도 아니고 3개월 아, 2개월, 최소 1년 전에 나온 일정을 맞추지 못한다는 건 정말 의회에 대해서 그냥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밖에 저는 생각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타당한 지적이시고요. 비판에 대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앞으로가 아니고, 작년에 언제 하셨어요? 작년에. 자료 있으시죠? 이 같은 행사 작년에는 언제 하셨는지 기억하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11월 1일 날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11월 1일은 의회 회기 전이었거든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오창준 위원 어떻게 이게 발전이 아니고 퇴보를 하는 행정을 하시는지 정말, 이게 외부에서 오셔서 그렇게 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전까지는 소통협치관 자리가 원래 내부 공무원이 있던 자리였다 보니 그런 일정에 대해서 파악을 하는 것들이 잘 됐는데 이게 바뀌고 나서 안 되는 건지 제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일하실 때, 소통협치관이지 않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맞습니다.

오창준 위원 집행부와 의회 간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 위원장 양우식 오창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도의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우선 소통협치관이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

김태희 위원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고도화 관련해서 아까 자료를 요청했습니다만 저희도 예산안을 심의하거나 이런 과정에 보면 한쪽 자료 끝에 “주민참여” 이렇게 명시가 돼 있는 게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주민참여가 처음에 왔을 때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아까 7개 분과에서 100여 명의 이런 숙의과정을 통해서 나름대로 예산 실링을 잡고 그래서 지금 현재 내년도에도 27건 해서 한 80억 가까이 되는데 이 부분을 위원님들도 잘 몰라요. 명시만 이렇게, 실제적인 실무는 다 하시더라도. 그래서 각 상임위의 전문위원실들 같이 공유가 돼서 해당 소관 상임위가 이런 사업에서 올라왔다라든가. 그리고 지금 각 실국도 솔직히 몰라요. 자기네들 주된 사업만 관심이 많지 일반 공무원분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대로 말씀, 답변하시는 사람도 없어요. 실질적으로 현실이 그래요, 현실이.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을 각 부서 그리고 상임위원회 그리고 또 예결위 쪽 관계해서 이제는 이거에 대해서 딱 제출만 하고 끝나시는 게 아니라 그런 후속조치들을 해 주시면서 사업이 반영되고, 이분들은 나중에 반영 안 됐다고 하면 그거를 도의회에 문제 제기만 다 그렇게 또 화살표를 돌리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 후속조치를 같이 요청해서 개선 좀 하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말씀 감사합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대변인실이요.

어떻게 조치하셨는데 그거 해 주셔야 돼요, 소통협치관님. 어떻게 이번에는 하겠다고 그걸 한 장 정도 정리해서 제출해 주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리고 대변인실이요. 보니까 다양한 기획보도를 하시더라고요. 그 관련해서 보면 올해 같은 경우에도 65건 정도 되는데, 이건 제안입니다. 제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인데 거기에 자립지원청년에 대한 주거 문제가 있어요. 그 부분은 도시주택실하고 GH가 관여를 하는데 연간 우리 경기지역에 자립지원청년이 한 150~200여 명 정도가 18살이 되면 퇴소를, 그런데 그 친구들은 대다수가 지금까지 정부 LH, 하지만 도시주택실이나 GH도 한 3년 정도 사업을 하는데 너무 홍보가 안 돼 있고 이분이 실태들도 잘 몰라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소관 행정감사 때 전달체계 구축이나 그리고 또 이렇게 현장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관계자분들 연결도 시켜드리고 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한번 기획을 다뤄주셔서 경기도에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라는 부분을 좀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걸 다뤄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한번 드리고요.

그리고 홍보기획관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김태희 위원 자료 331페이지에 보면 경기도 해외홍보 사업 어떻게 보면 경기도를 알리는 자리에서 아주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산이 한 3억 2,000만 원 정도 되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여기에 보면 콘텐츠들을 다 블로그별로 24년도, 23년도를 쭉 다 봤거든요, 어떤 내용들을 했나. 근데 제가 좀 눈에 띄는 게 23년도하고 24년은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혹시 그런 걸 좀 아십니까? 방향성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각 콘텐츠 흐름을 보면요. 좀 인식을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 기본적인 기조가, 그러니까 사실은 콘텐츠 하나하나의 내용들을 제가 전부 다 알지는 못하는 게 사실이지만.

김태희 위원 그렇죠. 저도 더 모르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런데 기본적으로 어쨌든 간에 해외홍보이기 때문에, 해외인들을 상대로 하는 홍보이기 때문에 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문화랄까 예술이랄까…….

김태희 위원 좀 그런 원론적인 거 말고 23년과 24년도의 목록을 쭉 보시면, 저희도 눈 빠지게 봅니다, 이 엑셀 자료요. 23년도는 주로 도정홍보와 이런 부분들을 소위 말하면 좀 딱딱한 콘텐츠들이에요. 그런데 24년도는 다채롭게 관광 뭐 여러 유형들의, 근데 그 방향은 나름대로 이제, 이거는 번역이 다 돼서 나가는 거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런 부분에서 다양한 거는 좀 좋아요. 좀 더 많은 분들한테, 외국인분들한테 좋은데 제가 눈에 띄는 것들이 있어요. 그게 좀 상업적인 면들이에요. 24년도, 한번 보세요. 저희들도 보는데.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알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본인 부서도 내용이 이렇게 탁 느낌이 없으셔요, 딱 보니까. 좀 안타깝기는 한데 내용을 보면 맛집, 카페 그다음에 심지어 찜질방 이런 것들이 같이 또 페이스북, 같은 업체가 되면 같이 또 인스타, 블로그 연결이 돼요. 물론 다양한 반복감이 중요한데 저는 예를 들면 그냥 어디 길거리 상점가 그러면 난 괜찮아요. 근데 특정 업체를 하는 건 저는 오히려 그 업체에 광고비를 받아야 된다고 봐요. 해외로 또 나가는 거잖아요. 이거 한번 보셔요. 그냥 눈에 띄어요. 어떠십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답변 좀 드려도 될까요, 위원님?

김태희 위원 네, 답변하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지적 말씀 감사하고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시정조치를 하겠는데 다만 경기도가 서울보다 지역도 넓고 관광할 만한 곳들이 많은데 관광객들의 유치 문제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김태희 위원 그런 거는요, 다 생각하고요. 다만 이 항목들을 보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알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김태희 위원 그거에 대한 형평성, 균형감, 오히려 예를 들어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이런 건 먹혀요. 여기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도 계시지만 양평에도 전통시장 뭐 이런 형태로 해서 해야지 특정 업체는 아닌 것 같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그런 부분은 개선 방안을 해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김태희 위원 그리고 경기도중앙협력본부.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김태희 위원 저도 국회에서 한 10여 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당시 경기도 쪽의 보좌진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경기지역에 여기 자료 내용에 있던 예산의 문제라든가 도하고 협조 이런 부분들은 저희도 연락이 오면 최대한 같이 협력을 하고 그 속에서 60개 지역의 각 국회의원실이나 당은 다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하고 협력하는 부분들, 최근에 지사님도 어제 보니까 예결위원장님을 찾아뵙고, 국회에 문 닳도록 다니셔야죠, 어떻게 합니까? 국비도 삭감 기조인 상황에서 그런 부분에서 되게 고생 많이 하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 역시 이런 부분들 많이 현장의, 서울사무소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김태희 위원 이분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또 어떻게 보면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물론 그분들이 바로 국회의원들을 만나기는 좀 어렵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보좌직원들이나 이런 채널을 갖는 것만으로도 큰 인적 자원이고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그런데 실제 경비들이 너무 적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부족합니다.

김태희 위원 다른 지역들은 식사도 같이 하시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얻어먹어요. 지금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정도의 이게 안 되더라고요. 저는 그런 부분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일선에서 국비 하나 따오면 그 예산이 얼마입니까? 저는 한 분 한 분이 몇 사람의 몫을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뒷받침이 저는 돼야 된다고 들고요. 물론 이제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걸 좀 격려드리고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감사합니다.

김태희 위원 다만 이 자료 보면 이런 표현이 나와요. 국감 질의서 사전 입수, 질의 요지 입수 완료 아까 100%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이런 표현들은 공식적인 자료나 석상에서는 조금 삭제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제가 좀 부족했습니다, 생각이.

김태희 위원 그런 표현을 좀 다듬어 주시고 참고로 예를 들면 전라도 같은 경우는 서울사무소, 아예 그분들은 거리가 머니까 상주를 아예 하시고 거주를 하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그냥 국회 다니시잖아요. 그리고 참 그쪽은 오히려 그 지역의 전라남도 지역의 보좌진들을 같이 현장투어를 해 버려요. 아시나요, 그런 내용들을?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김태희 위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의 주요 사업, 중요한 사업, 굵직한 현장에 대해서 아예 그냥 날을 잡아서, 물론 바쁘지 않은 시간을 활용해서 1박 2일이든 당일치기로 해서 그 몇 곳을 순회하면서 거기서 보좌직원들도 같이 화합이 되고 경기도하고 소통이 되고 현장을 알게 되기 때문에, 물론 이런 부분들이 단순하게 관심만이 아니라 예산이 뒷받침돼야 되겠죠? 저는 경기도도 넓잖아요. 그런 모델들을 만들어 가시는 것도 기획안으로 해서 좀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어떠십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내년도 위원님 말씀 주신 거 적극 반영해서 새롭게 모델을 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네. 잠시만요, 다음은 대변인실 쪽 가겠습니다. 1년 홍보 예산이 어느 정도 됐죠?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실 전체 예산은 142억 정도인데 그중에 홍보 예산은 115억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의 경우.

김태희 위원 자료 388페이지를 봤습니다. 시군별 지역 언론 현황 부분이 있는데 이게 물론 예상은 했습니다만 수원서부터 시작을 해서 어느 시군은, 아예 4개 시군은 집행액 자체가 또 없더라고요, 의왕, 양평, 구리, 동두천. 물론 편차는 많은데 저는 너무 좀, 물론 예상은 하고 지금까지 관례가 있습니다. 너무 편중돼 있는, 제가 일일이 지역들을 다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대변인실에, 홍보기획관실 같은데, 업무추진비를 봤습니다.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30초만 하겠습니다.

보면 다 그냥 제목이 똑같아요. 그냥 대외활동, 대외활동, 대외활동, 대외활동 이런 게 아니라 지금 보면 31개 시군의 지역에 언론 관계자들이 계시면 오히려 현장 가셔서 예를 들면 어디 어디 시군 관계 언론 지역과의 간담회 좀 이런 식으로 하셔야지 너무 그렇게 일괄되게 그냥 복사하기 쭉 하고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활동을 하시면서, 31개 특히 북부지역 같은 경우는 또 열악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좀 격려 간담회, 의견 수렴도 하시고 그리고 업무추진비도 목록을 그렇게 다시 한번 점검하십시오. 너무 일과가 똑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업추비에 대한 의견은 저희가 잘 새겨듣고서 이렇게 이행을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구체적으로 좀 하세요.

○ 대변인 강민석 정책 간담회인지 간담회의 성격도 좀 저희가 앞으로 분명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김태희 위원 나중에 또 문제 되실 거예요, 이런 식으로 하시면.

○ 대변인 강민석 알겠습니다. 조금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한 대목만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김태희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 등 몇몇 군데에 광고비 집행이 없는 곳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언론 매체가 경기도청에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출입기자실에. 그러니까 등록을 하지 않은 매체의 광고 홍보비를 집행하기는, 그 점은 좀…….

김태희 위원 그럼 4개 지역 다 등록이 안 됐어요? 4개 지역 다.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대개 그런 점과, 그 점을 좀 양해해 주시면…….

김태희 위원 그러면 그런 거는 자료에 당구장 표시를 해 가지고 명시를 밑에 넣어주세요.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하여튼 그렇긴 하지만 좀 부족한 지역들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강민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김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영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일 위원 안양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오재록 본부장님.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유영일 위원 얼굴이 잘 안 보여요. 뵙고 싶으니까 가운데로 좀 나와주세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유영일 위원 중앙에서 노고가 많으시죠, 그렇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열심히 뛰고 계시는 건 잘 알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본부장님하고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업무분장을 보면 도정 현안과 정책 관련해서 국회 지원하는 팀이 따로 있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유영일 위원 무슨 팀이에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저희 정책협력팀과 정무협력팀이 공동으로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공동으로요? 제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봤는데요. 아까 잠시 김동규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총 61건이잖아요. 그중에서 완료가 몇 건이에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입법 말씀…….

유영일 위원 법률 제ㆍ개정 현황.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현재까지 3건입니다. 22대 들어와서 3건입니다.

유영일 위원 22대 들어와서 3건이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유영일 위원 그리고 법률 그다음에 58건이 그럼 추진 중이겠네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그런데 이거 자세히 보니까 우리 21대 국회 임기 만료돼서 폐기된 것도 추진 중이라고 표기가 돼 있어요. 그렇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위원님 제가 자료를 같이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네, 보세요. 표기가 되어 있어요, 보니까. 그럼 지금 폐기된 19건 법률에 대해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어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21대 국회에서 77건을 입법과제로 추진을 했는데 26건만 통과가 됐었습니다. 말씀 주신 바와 같이 다 폐기가 됐고요, 21대가 종료가 되면서. 22대에 들어서는 새로 또 시작하는 셈이 된 거고요. 그래서 61건을 지금 현재 관리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이 폐기된 19건에 대해서는, 법률에 대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냐고요.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으니까.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저희가 각 개별 의원실들과 주무 부서와 같이 서로 연결시키고 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면 조금 더 신속하게 입법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좀 해 주세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제가 입법 현황 추진 실적 관리를 좀 봐야 하는데요. 다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리 실적을. 왜인지 아세요? 아시고 대답하시는 거예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분류를 하고, 예를 들어 AㆍBㆍC, 경중 이런 걸 좀 나눠야 되겠다는 생각은 제가 갖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거는 나중에 반드시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이재명 전 지사 때도 완료된 게 모두 완료라고 카운팅이 되어 있어요. 지금 이재명 지사 아니잖아요. 그렇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유영일 위원 아니, 이거는 따로 표기를 해야지 지금 벌써 지금 민선 8기가 들어온 지가 2년이 넘었는데 이거 왜 실적을 포함시키죠? 부풀리는 거예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알겠습니다. 자료 관리를 좀 명확히 구체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다시 하세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유영일 위원 그리고 국비 예산 확보도 봤는데요. 최근 3년간 어떻게 해요? 늘어났어요, 줄었어요? 아세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작년보다 약간 줄었고요.

유영일 위원 약간이요? 제가 어떻게, 읽어드려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2023년도에 2,898억 원이었고 2024년도에는 1,061억 원이었습니다.

유영일 위원 약간, 약간 줄었어요? 한 1,800억이 줄었는데.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죄송합니다. 제 표현이 적절치 않았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22년에는 3,288억이었어요. 매년 점점 줄어요. 왜 그럴까요? 세수가 부족해서라는 이런 말은 하지 마시고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전체 국회 여건상 21대에서는 그랬던 것 같고요. 지금 현장에서 뛰면서도 녹록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뭐 노력하고 계시고 힘든 것도 당연히 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로 보면 이 노력이 반영이 안 됐다라고밖에 안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다고 노력 안 하셨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결국에는 이 정책 예산 모두 다 제대로 지원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그렇죠? 그러려면 더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데 이게 결국에는, 잠깐 잠시만요. 아까 21대 국회 임기 만료됐다가 만료 때 폐기됐다가 22대 국회에 다시 발의된 게 몇 건이라고 그러셨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발의된, 현재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게 61건이고요.

유영일 위원 관리만? 발의된 거는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발의된 거 숫자를 제가 이렇게 따로 실적으로…….

유영일 위원 파악을 못 하고 계신 거죠?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죄송합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지금 자료를 보니까요. 총 8건인데요. 그중에 본회의 통과된 게 2건이에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3건입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지금 알기로는 2건인데 그것도 한번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공공주택특별법, 산업집적법, 관광진흥법 3건인데요. 다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팔이 또 안으로 굽는다고 완료, 추진 중 다 합쳐서 저희가 61건 중에서 29건이 또 본의 아니게 도시환경위예요, 전부 다. 이거 신경 좀 많이 써 주십시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알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요. 말씀하신 대로 국비 확보나 정책이나 입법 관련해서 더 노력해 주신다는 부분들을 조금 더 방안을 마련해서 위원회로 한번 대책을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보고드리도록,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고맙습니다.

유영일 위원 우리 이은호 과장님, 언론협력.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입니다.

유영일 위원 담당관님, 말씀 좀 드릴게요. 우리 언론 홍보비 예산이 1년 연 얼마나 되나요? 연간.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언론홍보위원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영일 위원 네, 언론 홍보비, 경기도 언론 홍보비. 통계 없으세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저희가 언론홍보위원회는 따로 예산보다도 참석하시는 위원님들에게 회의비를 지급하고 있어 가지고요.

유영일 위원 아니, 우리 경기도 홍보 비용, 홍보 비용.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아, 경기도 홍보비는 총 83억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83억이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집행 실적입니다.

유영일 위원 올해, 올해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유영일 위원 그럼 작년에는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지난해는 115억을 했습니다.

유영일 위원 115억이요? 그럼 어바웃치 내면 거의 한 100억 정도가 조금 넘네요. 그렇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유영일 위원 홍보 효과는 어때요? 기준이나 금액 대비해서 홍보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게 좀 있어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저희가 매년 말에 홍보 관련해서 홍보 효과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유영일 위원 3년간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좀 봤어요. 잘 아시죠? 결과에 대해서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유영일 위원 TV 광고나 모바일, 인터넷 홍보 같은 경우는 접촉률이 높았죠, 그렇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유영일 위원 그리고 반면에 라디오나 신문 지면 광고는 어때요, 효과가?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아무래도 레거시 미디어 같은 경우에는 언론 미디어 변화에 따라서 떨어지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유영일 위원 앞으로는 어떨 것 같아요? 지금 방향성이 맞다고 보세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저희가 그런 면에 있어 가지고 점진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아무래도 언론사가 가지고 있는 형태들이 있기 때문에…….

유영일 위원 형태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구색을 맞춰야 된다는 거예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예를 들어 가지고 신문 지면 광고 같은 경우에 저희는 가급적이면 모바일이나 인터넷 배너 쪽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데 아무래도 신문사나 이쪽에서는 여전히 신문 지면을 발행해야 되기 때문에 지면 광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요구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점진적으로 바꾸는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거를 획기적으로 바꾸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저도 지금 바로 그냥 획기적으로 바꾸라는 말씀은 아니에요. 결국 1년에 100억이나 넘게 드는데 그게 홍보 효과가 저조한 게 매년 보이는데 그걸 똑같이 분산해서 쓴다는 건 잘못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홍보의 효과가 뭐예요? 궁극적인 목적이, 홍보잖아요. 널리 많이 알리는 거잖아요. 그런데 구색 맞추는 거는 그거 말이 좀 궁핍하지 않으세요, 답변이? 그렇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조금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거를 말씀드리는데 홍보 효과가 좀 높은 걸로 예산을 좀 편성을 다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결론은 그러면 내년부터 광고 효과를 높이려면 저조했던 거는 조금 정리하고요. 효과가 높은 건 예산을 올리시든지 해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는 건 어때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재조정해서 위원회로 보고를 좀 부탁드릴게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알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언론홍보위원회, 그 회의록은 비밀이에요? 뭐예요? 비공개예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회의록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하고 있고요.

유영일 위원 왜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위원님들, 언론홍보위원들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도록, 그런데 회의록은 계속 녹취해서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원하실 때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분들만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아니요, 아니요. 우리 도의회 의원님들께서…….

유영일 위원 의원들한테요? 서울시는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서울시가 언론홍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거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유영일 위원 민감한 부분만 약간 비공개 처리로 삭제를 좀 하고요. 나머지는 다 공개를 해요. 왜 그럴까요? 서울하고 경기도는 왜 차이가 있을까요? 거기가 뭐 잘한다는 얘기는 지금 아닙니다. 차이가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이 불가하세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제가 서울시 사정을 잘 알지 못해서 비교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홍보비 지출 내역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심의 내용 이것도 다 지금 비공개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홍보비 지출 내역도 전체적으로 공개는 하지 않고 의원님들께서 요구하실 때 개별적으로 가서 저희가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도민들도 좀 아셔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홍보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 홍보비 예산도 조정하시고요. 이 부분도 좀 고민을 하셔서 민감한 부분이나 개인정보사항이나 다른 부분들은 삭제를 하시고 어느 정도 알아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그것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도 고민 좀 해 보십시오.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유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부위원장님 잠깐 자료요구 먼저 하십시오.

이은주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소통협치관 공익활동 지원사업 관련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자료 285페이지에 보면 7번, 8번 6ㆍ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앙본부,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 관련해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어서 이경혜 위원님 오전 질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이경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출신 이경혜입니다. 저는 오늘 이 경기도의 홍보 예산에 관해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해요. 그래서 먼저 같이 보겠습니다. 경기도의 홍보 예산 표출자료 좀 띄울 수 있을까요? 제가 보고 있어도 띄울 수는 없나요? 됐나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보시면 경기도 라디오, 신문 광고 효과는 저조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경기도 광고비 집행 현황을 보면 21년부터 23년까지 이게 637억 1,6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토털 해서 쓰게 됩니다. 우리가 637억이라는 돈은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금액을 매년 쓴 것을 보면 방송, 상업 캠페인, 옥외 매체, 인쇄 매체, 인터넷 매체 여러 다양한 매체에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저희가 잠깐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예산을 써서 하는 경기도 언론홍보기획관하고……. 아, 홍보기획관하고 경기도청하고 양쪽에서 하고 있는 유튜브 하나를 그냥 사례로 드려볼게요.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조회해 보면 GTV 경기도청 5만 7,000명, 경기도청 9만 2,800명, GTV는 대변인실에서 하나요?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경기도청은 홍보기획관실에서 하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2개 합쳐서 그렇게, 이게 2개가 합치면 한 15만 정도 되겠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경기도에 1,400만이 있는데 경기도청TV 그리고 경기도청 이 유튜브 채널 하나에 2개 합쳐서 1,400만 중에 14만이라고 한다 그러면 프로티지가 얼마나 되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1%.

이경혜 위원 1%밖에 안 돼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예산들을 전체를 털어 가지고 이 정도의 구독자 수밖에 못 갖고 있어요. 그다음에 경기도 SNS 홍보채널 관련해서 또 홍보기획관실의 자료를 보면, 홍보기획관이실 거예요, 이거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트위터라고 하죠.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이렇게 쭉 있는데 이게 페이스북 같은 경우 그리고 트위터 같은 경우에는 점점 줄어듭니다. 예산을 계속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료가 줄어들고 있죠. 또 경기도 팟캐스트도 조회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2년 1만 3,777명에서 24년 1만 2,000명입니다.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요. 제작 횟수의 단가는 점점 올라갑니다. 돈은 점점 들이고 구독자 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여기까지 우선 자료를 보고 제가 따로 여쭤볼게요. 이것까지 일단 자료는 빼줄게요.

일단 홍보기획관실에 여쭙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홍보기획관입니다.

이경혜 위원 이렇게 막대한 예산이 지금 들어가고 있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지금 앞에 표출해서 보여주셨던 거는 대변인실 거하고 저희 것이 다 포함돼 있는 거고요.

이경혜 위원 섞여있죠. 맞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희 것만 분리하면 사실은 예산액은 상당히 적은 걸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옥외미디어 광고 예산 지금 올해 얼마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27억 정도 됩니다.

이경혜 위원 27억 들어가 있죠? 그러면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옥외미디어 광고가 예산이 전체 27억인데 그중에 아파트 미디어보드 관련해서 예산이 얼마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자료 좀 잠깐 보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본 자료가 9억 9,900이에요. 근 10억 가까이 되는 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가장 많은…….

이경혜 위원 그렇게 굳이 한 곳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첫 번째로 저희가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자체 보유매체가 한 5만 4,000개 정도가 됩니다, 옥외매체가. 그런데 저희는 도가 보유하고 있는 옥외매체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걸 메꾸기 위해서는 옥외매체를 적절히 잘 활용해야 되는데 옥외매체 예산 전체를 다 합쳐도 27억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와 효과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남습니다.

이경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우선 듣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경혜 위원 그러면 다시 여쭤볼게요. 24년도에 9억 9,900의 예산은 어떻게 계약을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경혜 위원 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희가 갖고 있는 매체비 모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계약을 맺게 되고요. 어쨌든 이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대해서는 업체가 세 군데가 있습니다. 3개 업체에 대해서 저희가 가장 커버리지가 높은 쪽을 우선으로 삼고요.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 나머지 부분도 전수커버를 하고 싶은데 예산이 그렇게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제일 커버리지가 높은, 특정업체의 말씀을 드리면 그렇겠습니다마는 K업체…….

이경혜 위원 제가 그렇게까지 자세하게는 안 들어도 될 것 같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게…….

이경혜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면 23년도에는 3개 업체에다가 분산해서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랬는데 분산해서 보니까 효과가 한 군데 한 것보다 떨어지더라, 이 말씀이신 건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런 문제는 아니고요.

이경혜 위원 그런 건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작년에는 3개 업체에다가 이걸 분산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광고를 했었는데 올해는 3개에서 1개로 딱 정리를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렇지 않아요? 제가 본 자료가 그럼 잘못된 건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두 군데들도 했는데 한 군데…….

이경혜 위원 두 군데를 그럼 나눠서 알려주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두 군데 중에 한 군데 예산은 얼마고 한 곳은 얼마인지 각각의 예산.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정확한 예산까지는 제가 자료를 봐야 할 것 같은데…….

이경혜 위원 대략.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제가 알고 있는 걸 말씀드리면 연간 계약을 하게 되거든요. 한 군데는 연간 계약을 했고 나머지 두 군데는 예산상 2개월 정도만 집행을 한 겁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니까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이 편중된 업체 하나에 예산을 몰아준 것 같은 느낌의 오해를 부른다는 거죠. 왜 이런 일을 하셨을까에 대해서 저는 경기도에 여러 업체가 있고 아파트 광고하는 매체 그곳들도 장소가 여러 가지로 분리가 돼 있을 텐데 굳이 한 업체에 특정되게 연간 계약을 하고 그 작년에 3개였던 것도 2개로 줄이고 그것도 하나는 단기계약으로만 정리를 하셨던 것이 분명히 언론에 대한 형평성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를 그래서 앞으로 차후 다시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시간이 없어서 따로 설명이 필요하시면 저한테 오셔서 설명을 주시도록 하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아직 자료는 언제 올지 잘 모르겠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그냥 여쭤볼게요. 언론홍보기획관에서 The경기패스 홍보하시죠? 유튜브에도 하시고 페북에도 하시고 여러 군데 홍보하셔요. 그렇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런데 제가 보면서 느낀 것은 언론홍보기획팀에서도 갖고 있는 구독자 수, 조회 수가 부진하다. 그리고 제가 보는, 대변인실에도 따로 말씀드리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그 들이는 공에 비해서 너무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었는데 The경기패스 하나를 유튜브로 봤어요. 그런데 조회 수가 1개만 굉장히 많아요. 작년에도 제가 이 얘기를 했었는데 이벤트를 통해서 하다 보니 그때만, 금전적인, 물질적인 것이 좀 더 이벤트로 같이 엮여 있을 때만 구독자 수가 늘고 조회 수가 는다. 이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올해도 또 여전히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제가 보고 있는 The경기 유튜브가 이게 언론홍보기획관에서 한 건지 대변인실에서 한 것인지도 저희는 잘 모르겠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유튜브는 저희 소관입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저는 이제 더 이것에서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그러면 언론홍보기획관팀에서 소관으로 하고 계신 겁니다. 그러면 경기패스, 경기RE100, 기회소득 등 이것들에 대한 유튜브를 계속하고 계신 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유튜브를 통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리고 다른 어디 매체를 또 홍보하고 계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디지털매체들이라든가 포털을 활용한 디지털매체…….

이경혜 위원 포털은 다 하고 계신 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리고 옥외미디어 이렇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까지 여쭙고 다음 대변인실에 여쭙겠습니다. 똑같은 일을 하고 계세요. 여기도 The경기패스, 360도 돌봄 그리고 기회소득도 하시죠?

○ 대변인 강민석 잠깐 설명을 드리면 GTV랑 홍보기획관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는 쉽게 말씀드리면 KBS1ㆍKBS2 TV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뉴스 중심입니다. 그러니까…….

이경혜 위원 알죠. 제가 몰라서 여쭙는 건 아니에요. 뉴스 중심인데 제가 볼 때는 KBS1에서도 뉴스 하고 2에서도 뉴스 하고 저희가 KBS1과 2를 별로 구별해서 보지 않아요, 시청자들이. 제가 지금 이렇게 여쭤보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우선 보충질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양쪽에서 합쳐서 하는 예산이 상당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효과는 미비하니 홍보기획관실과 대변인실의 이 언론매체에 대한 홍보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한곳으로 몰았으면 좋겠다. KBS1과 2가 필요하지 않은 경기도인 것 같다. 2개 합쳐도 시청률 별로 안 나오는데 굳이 양쪽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도 굉장히 많이 하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두 분의 답변은 따로 듣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들을 이유는 제가 없는 게요. 두 분들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현실적으로 이 지표가 나타내주는 것들이 있는 거죠. 이것만큼이 저희가 들이는 몇백억의 예산을 써갖고도 만들어진 효과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1%의 구독자 수를 갖는, 경기도민 1,400만의 1%밖에 안 되는 그런 효과를 보는 일에 예산을 양쪽으로 분산해서 쓸 필요는 없다.”까지 일단은 말씀드리고 보충질의에 제가 추가로 말씀드릴 거니까 그 전에 저에게 따로 설명을 하시고 싶으시면 점심시간 이후에 오셔서 말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회의장 정리 및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감사중지)

(14시36분 감사계속)

○ 위원장 양우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질의에 이어서 오후질의는 첫 번째로 우리 이홍근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근 위원 대변인실하고요. 그다음에 홍보기획관 같이 좀 말씀을 드릴 텐데 오전에도 옆에 우리 이경혜 위원님께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죠. 유튜브 관련해서 이어서 말씀드린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거를 다른 도시하고 여타 도시랑 비교하시면 좀 불편하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니, 괜찮습니다.

이홍근 위원 괜찮으신가요? 그런데 이제 제가 보니까 이게 2개가 있는 곳, 대표 유튜브가 2개가 있는 곳은 딱 경기도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맞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것까지는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홍근 위원 딱 유일하세요, 거의. 유일하신 것 같은데 관련해서 제가 이제 좀 전에 오전 내내 몇 군데를 확인해 봤었거든요. 그래도 잘된다고 하는 곳을 보니까 나름대로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고 열심히 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다양하게 많이 활동하시는데 실제적으로 보게 되면 뭔가 좀 다른 면이 있어요. 이를테면…….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말씀 주십시오.

이홍근 위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 거죠. 어느 도시 같은 경우는 이거를, 어느 도시가 아니라 어느 도죠. ○○도 같은 경우는 지역 산하 기초지자체랑 같이 하세요. 운영을 거의 같이 하다시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초의 참여들이 높게 되고 관심도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 측면이 하나 있고요. 또 어느 도시 같은 경우는 뭘 하냐 하면 저기를 하세요. 시민들하고 같이 하세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이런 것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아까 GTV하고 경기교통, 경기도청이라고 해서 그게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전혀 다르다.” 뉴스 개념인 거고 그다음에…….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맞습니다.

이홍근 위원 종합행정이고 그런데 아마도 저를 포함해서 그다음에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도 도의원님들도 그렇고 도민들도 그렇고 별로 차이를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 이유 중의 하나를 말씀드려보면 일단, 혹시 22년도에 행감에서 지적된 내용들 아시나요? 무엇을, 이거 유튜브 관련해서.

○ 홍보기획관 이원일 통합 얘기 아닌가요, 혹시?

이홍근 위원 혹시, 정확하게 기억 안 나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저는 그 당시에 없어서 정확하게는…….

이홍근 위원 그러면 작년에는요? 23년도에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구독자 수에 김동규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홍근 위원 한 분이 지적하신 게 아닌 것 같은데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저는 오히려 그때 유독 구독자 수가 저 온 이후에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한번 받았던 것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홍근 위원 아, 그것만 기억하시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홍근 위원 선택적으로 기억하시는 건 아니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제가 기억을 다…….

이홍근 위원 제가 읽어드릴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말씀 주십시오.

이홍근 위원 혹시 지금 자료 보실 수 있으면 한번 봐보십시오. 어떻게 칭찬을 받았다고 기억하시면 이게 답이 잘 안 나오는데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까 말씀하셨던 통합운영에 대한 부분 말씀하시는 것…….

이홍근 위원 통합운영이 아니라 이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22년도에는요. 대변인에 대해서는 통합운영방안을 검토하자고 하는 거고, 단순통합이 아니라. 그다음에 콘텐츠 양보다는 질적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런 취지로 말씀드린 것 같아요, 대변인실에는. 혹시 그거 기억 나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기억은 제가…….

이홍근 위원 제가 왜 이렇게 하나하나 확인해 드리냐 하면 지적은 하는데 바뀌지가 않아요. 그다음에 지적한 사항을 그 행감 조치사항에 대해서 처리결과에는 처리완결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바뀐 게 없어요. 거기에 했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까는 전혀 달라진 게 없던데요. 피부적으로 잘 못 느끼겠어요. 저는 일단 선입견이 없는 사람이에요, 오늘 유튜브와 관련해서는. 왜냐하면 죄송스럽지만 제가 두 군데 유튜브를 처음 봤습니다, 아주 죄송스럽지만. 처음 봤고 제가 물론 구독하는 것도 이렇게 많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다른 것에 다른 도시에, 적어도 처음 봤습니다. 이거를 어떻게 판단해야 되죠? 이거는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해마다 반복적으로 질문이, 저기가 나오고 있어요. 반복적으로 이거에 대해서 나름대로 작년에 우리 위원님이 주신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적을 하시는데 겁나게 자료를 많이 준비하셨어요, 준비하신 것 자체가. 이거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그냥 단순하게 나온 게 아니라 이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검토하시고 검증해 보시고 확인해 보셔서 나온 질문들이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들인 노력에 비해서 답변은 서너 줄로 딱 정리해 버리세요. 서너 줄로 정리해 버리시고 그다음에 바뀐 게 없어요. 처리했다고 했지만 바뀐 게 없어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대체 왜 그러신 건가요?

○ 대변인 강민석 답변드려…….

이홍근 위원 네, 답변을 좀 두 분 다 부탁드렸으면 좋겠어요. 일단 통합운영이 왜 안 되는 거냐, 아니면 또 다른,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은 특히 뭐였냐 하면 조회 수에 연연하지 말고 그다음에 왜 다른지를 정확하게 분석해 봤으면 좋겠고 대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 질문의 요지였어요. 근데 왜 이행이 안 되고 이렇게 되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제 입으로 이런 말씀 드리기 면구스럽습니다만 2022년도에 제가 알기로 구독자 수가 단순히 숫자로만 먼저 말씀드리면 4만 6,000명 정도였는데 23년도에 50% 이상 구독자 수가 늘고 올해는 지금 현재 9만 2,000, 올해 연말까지 10만 목표를 생각하고 있고요. 숫자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두 번째, 이제 질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면 저희가 올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실제로 “좋아요”라든가 댓글 그러니까 지금은 단순히 구독자 수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반응, 알고리즘을 어떻게 잡히게 하느냐가 되게 중요한 문제라서 “좋아요”나 댓글, 조회 수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신경을 쓰고 있고 실제로도 다른 시도하고 비교해 봤을 때 서울시에 비해서 아직도 굉장히 일천한 구독자 수를 갖고 있습니다만 숏폼에 대한, 자료를 잠깐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정확한 숫자는 아닌데 숏폼 같은 경우만 해도 저희의 조회 수가 서울시의, 조회 수입니다. 조회 수에서 2배, 저희가 경기도가 지금 유튜브 조회 수를, 인스타그램 같은 것도……. 구독자 수는 적은 데 비해서 “좋아요”나 댓글 반응 같은 것들은 서너 배 더 높은 그런 기록률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가요? 대변인실도 부탁드릴게요.

○ 대변인 강민석 일단 먼저 팩트 체크부터 하나만 좀 해드리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유튜브 채널을 복수로 운영하는 자치단체가 경기도만은 아니라는 점은 이거는 하나, 왜냐하면 서울시 같은 경우도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치TV”라는 게 있고 “정영진, 최욱의 걱정 말아요, 서울” 그다음에 이제 3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인천, 부산, 충북 등도 이렇게 복수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타 시도가 어떻게 하든 간에 위원님의 질의 주신 취지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시너지를 위해서는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 취지의 말씀이신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까지는 GTV와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가 7월 2일부터 대변인 근무를 시작한 이후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제 유튜브 채널의 시너지를 위한 위원님의 제언이신 만큼 한번 고민해 볼, 상당히 고민해 볼 필요를 느끼고 있고요. 다만 지금 현재 GTV 채널 구독자 수를 본다면 위원님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2022년에 약 3만 4,000명 정도의 구독자가 있었는데 2024년에는 한 6만 명가량 신장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니까 구독자 수 증가 추세라든지 양적인 면에서 이렇게 저도 조금 이렇게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상향하고 있는 추세임을 다 같이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홍보기획관과 제대로 한번 소통을 해 보겠습니다. 여태까지는 해 본 적이 없다는 것 솔직히 인정드리고요.

이홍근 위원 이런 것 같아요. 뭐냐 하면 작년에…….

○ 홍보기획관 이원일 위원님.

이홍근 위원 네, 제가 말씀 좀 먼저 드릴게요. 행감에서 좀 지지부진하다라고 하는 여러 가지 취지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결과를 뭐로 나타냈냐 하면 재미요소를 강화하겠다 이런 취지로 했었고요, 대변인실에서는. 그다음에 홍보기획관에서는 핵심공약, 중점과제 등 넣겠다 이렇게 한 거예요. 서로 가는 방향 자체가 틀리지가 않고 같이 가요. 그다음에 원래 대변인실에서 GTV는 뉴스 개념이라고 판단하시지 않았던가요, 정책과 뉴스?

○ 대변인 강민석 맞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데 이거와 관련해 가지고 역으로 재미요소를 하겠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웃긴 것 같고요. 당초 취지하고 다르지 않습니까? 이런 답변들이 있으세요. 그런데 막상 보니까, 그다음에 유명인들이라든가 같이해서 만들어보겠다. 그다음에 조회 수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까, 확인해 보니까 다른 유튜브 유명하신 분들이, 그러니까 공중파에서 보신 분들이 나오세요.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조회 수는 잘 안 나와요. 잘해야 막, 직접 확인해 보시면 알 텐데 몇백 이런 수준인 거예요. 이렇게 봤을 때는 이게 처리된 게 아닌 거예요. 결과는 처리됐다고 얘기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처리가 안 되신 거죠. 거기에다가 예산 상황을 보게 되면 콘텐츠 하나 제작하는 데 아까 이경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의하면 적어도 한 콘텐츠에, 물론 잘라서 쓰기도 하고 막 쓰시더라고요. 그런데 한 600만 원 정도 내외, 500 정도.

○ 대변인 강민석 420만 원 정도.

이홍근 위원 420이요. 약간 다르긴 한데 어쨌든…….

(「내려갔어요.」하는 위원 있음)

아, 400으로 내려갔다고요? 이런 상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이거와 관련해서 사실, 이거는 저 혼자의 판단이 아니라 앞에 이혜원 위원님도 이 관련해서 저한테 주신 자료예요. 관련해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 이건 여야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아요, 위원들이. 매년 반복적으로 나오는 얘기들이에요.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민을 많이 해 보셔야 될 것 같다는 판단이 들거든요. 더군다나 수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데, 관련해 가지고. 그런데 두 개를 검색해 봤었어요. 검색해 보고 다 확인해 본 상태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선입견 없다고 말씀드렸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답변 올려도…….

이홍근 위원 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까 제가 숫자를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려서 다시 한번 그것부터 말씀을 드리면 아시는 것처럼 서울시나 인천시, 다른 쪽이 구독자 수가 훨씬 많은 걸 아실 텐데요. 2024년 9월, 올해 9월 기준으로 봤을 때 채널 누적 재생 수만 보면 저희가 7,646만 회, 서울시가 6,750만 회, 인천시가 5,776만 회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아까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거에 조금 더 보충질문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통합에 대한 검토를 안 한 것이 아니고 대변인이 오시기 전에 저희가 적극 검토를 했었고요. 그러나 이 두 가지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뉴스 채널이고 저희는 정책을 다루는 채널이다 보니까 성격이 굉장히 다릅니다. 통합을 고민을 하다가 통합을 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뉴스가 들어왔을 때 아시다시피 구독자 수가 더 떨어져 나갈 가능성, 조회 수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희는 좀 이거는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게 더 바람직하겠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를 더 재미있게 만들자라는 쪽에 올해의 기조를 가졌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홍근 위원 일단 시간이 다 됐는데요. 이런 것 같아요. 또 보다 보면 이렇게 하다가 이렇게 뛰고, 이게 항상성 유지가 안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렇죠? 편차가 너무 심해요. 어떤 것들은, 그러면 당초에 뉴스라든가 전달하는 것들, 물론 좋은 뉴스라면 안 보더라도 그건 싣는 게 맞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만드는 이유 중의 하나는 홍보하고 같이 널리 알리고 그다음에 동참을 유도하거나 이런 측면에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고민을 많이 해 보셔야 될 것 같다라고 하는 게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그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똑같은 대답으로 그냥 이것도 Ctrl+C, Ctrl+V 해 가지고 답변이라고 만들어 놓으시고 실제로 변화를 이렇게 많이 안 주는 것 같으니까 답답한 느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제가…….

이홍근 위원 추가적으로 조금 더 말씀드릴게요. 시간이 다 됐어요. 위원장님이 저지를, 중단을 안 시키니까 계속 말하게 돼 가지고.

○ 위원장 양우식 하십시오.

이홍근 위원 일단 마치고요. 추가적으로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이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군 출신 이혜원 위원입니다. 자리를 매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제가 앞면을 보고 얘기하더라도 이해를 해 주십시오.

소통협치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내용 파악은 다 되셨죠, 업무보고하신 내용은?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

이혜원 위원 네. 일단은 다 언론을 통해서도 너무 많이 회자가 돼서 내용 아시고 계실 텐데 우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해서 새 이름 공모한 거 아시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 이름이 뭔가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평화누리자치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평화누리자치도가 선정이 됐죠. 그게 공모했을 때 시상금이 얼마인지 아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1,000만 원입니다. 그리고 공모할 때 공모 심사하는 데만 300만 원 들어갔고요.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거의 상징성으로 해서 이 부분이 진행이 됐는데 반대 목소리가 많았다는 거예요. 우리 경기도 북부지역에 계신 분들은 특히나 더 그렇고 이거는 남ㆍ북부 나누지 않아도 경기도 도민들께서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다라는 쓴 말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 후에도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하거나 이런 내용이 없어요. 나중에는 본인이 “이거는 그냥 새로, 실제 이름이 아니라 그냥 애칭 같은 거다.” 이렇게 변명도 하시고 또 “평화누리자치도 명칭이 확정된 건 아니다. 국회에서 결정할 때 그때 다시 한번 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거기에 전체적으로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혹시 파악하셨나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그건 저희가 담당하지는 않아서 제가 예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담당 홍보기획관에서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공모전 자체에 대해서 홍보를 한 건 저희 쪽에서 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공모전은 홍보기획관에서 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혜원 위원 그러면 우리 홍보기획관님이 답변하셔야겠네요. 그렇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 전체를 했던 건 북부추진단이고요. 그중에…….

이혜원 위원 추진단?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추진단에서 진행을 했고 홍보에 관한 부분은 저희 쪽에서 담당을 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걸 좀 말씀드리려고 해요. 두 분이 같이 들어주세요. 두 분 다 관여가 되어 있으시니까. 지금 경기도민의 민심과 역행하는 명칭을 선정하겠다고 보여주기 식 행사에 사용된 혈세가 무려 14억 3,923만 원이에요. 이거는 제가 확인한 내용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어디다가 감춰서 사용하셨는지는 저는 모르죠. 제가 확인한 내용, 지금 답변 자료 주신 거랑 내용 확인해 보니까…….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이거 표출 좀 해 주실까요?

보십시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에서 시행한 거 보이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혜원 위원 7,360만 원 그리고 기회전략담당관에서 1,550만 원, 정책홍보담당관에서 3억 7,361만 원, 대변인실에서 사용한 게 9억 6,152만 원이에요. 이거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공모전 관련된 것들만이에요. 거기에 공청회 하고 이런 내용들은 여기에 담지 않았습니다. 그 내용까지 포함하면 더 많겠죠. 그런데 여기서 심사수당만 360만 원이고 나머지는 다, 거의 14억 3,500여만 원 정도는 다 홍보에 썼다는 거예요. 그런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협치관님, 이런 사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이 사업 전반과 관련해서는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답변드리기 곤란합니다마는…….

이혜원 위원 제일 중요한 사업인데 왜 평가 확인은 못 하셨어요? 지금 계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제일 핫한 사업인데.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업무 파악하기에는 관련된 지점들이 많지 않아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지점들이 많지 않으셨다고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제가 파악한 저희 과 업무에서는 이와 관련된 부분이 없어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소통협치관이시면 경기도의회랑 같이 소통하셔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맞습니다.

이혜원 위원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지금 의원들이며 도지사가 제일 많이 얘기하시고 관심 갖고 있는 사업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아닙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가장 핫하게 이슈가 됐었던 게 새 이름 공모전이었어요. 도민들도 제일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명칭 자체에 어떤 상황들에 대한 부분들이 맞지 않다는 부분들에 대한 의견들도 많이 있으셨고 특히 제가 지금 사용한 거 보니까 북부 관련된 새 이름 공모전을 하면서 북부, 남부 홍보한 걸 나눠봤어요. 나눠봤더니 북부는 또 2억 3,000여만 원 정도밖에 안 되고요, 남부 쪽에 거의 7억 5,800여만 원을 다 썼어요.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어디, 사업에 초점을 못 맞추시는 것 같은데 이런 사업에 대한 견해를 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홍보기획담당관님이 답변을 좀 주실래요? 소통협치관님이 파악이 잘 안 되셨다는데.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제가 답변드리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알아보고 있어서 그거 확인하고서 답변을 드려도 될는지요?

이혜원 위원 네. 제가 지금 여기에 제시한 내용들이 대국민공모전 홍보사업에 쓰여지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맞죠? 그러면 여기에서 추가가 되면 됐지 감소가 되지는 않을 거란 말이에요. 근데 현재 제가 파악한 것만 14억 3,000여만 원이에요. 근데 이 사업이 새 이름 공모 하나 하는 데 이렇게 쓰여졌고 그 이름은 지금 쓰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 내용으로 한밤중에 우리 김동연 도지사님이 라방을 갑자기 직접 소통하시겠다고 하시다가 더 역정만 내시고, 도민들하고 더 역정내시는. 그 소통방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봤거든요. 그 후폭풍이 더 거셌었고. 이러한 사업들을 계속 진행하셔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기획관님. 이걸 어떻게 앞으로 개선하실 건지. 시간 별로 없는데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죄송합니다.

(홍보기획관, 자료 확인 중)

이혜원 위원 금액 확인 별도로 해 주시고요. 다음 질문 넘어갈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답변…….

이혜원 위원 기획담당관님, 시간이 없어서. 시간 충분히 드렸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죄송합니다.

이혜원 위원 네. 그러면 홍보기획관님께 이어서 질문할게요. 기회소통위원회 아까 제가 물어봤을 때 내용 잘 모르시더라고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 용어 자체가 저희가 부르는 건 통통, 기회통통위원회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이혜원 위원 기회?

○ 홍보기획관 이원일 기회통통위원회.

이혜원 위원 통통?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저희가…….

이혜원 위원 통통은 뭔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거는 저희가 만든 이 위원회의 명칭을 그렇게 저희는 내부적으로 만들어서 부르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이혜원 위원 그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살짝 헷갈렸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기회통통위원회 위촉식하고 회의하신 것들도 있으시던데 어디는 기회통통으로 하시고 구성 및 운영 계획에는 기회소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으로 하셨는데.

○ 홍보기획관 이원일 이거를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도지사 방침으로 할 때는 정식 명칭이 소통위원회라고 출발한 거가 정식 명칭이 맞는 거 같고요. 저희가 나름 위원님들하고 모시고 얘기를 할 때 소통위원회가 좀 성격이나 딱딱하다 이래서 통통위원회로 그렇게…….

이혜원 위원 그러게요. 그 명칭이 무엇이관데 이렇게 명칭 때문에 자꾸 사업에 지장이 초래할 정도로 사업 명칭을 그렇게 하시는 거가 오히려 조금 더 담대하게 생각을 해 보셨거나 아니면 단순히 생각을 하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사업하시는 데. 그런 의견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고요. 경기도 정책자문을 위한 위원회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23년도에 기회통통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그렇죠 23년 4월 14일 날 자문위원 11명을 위촉을 했어요. 그리고 임기는 25년 4월 13일까지고요. 옆에 보시면 참석한 내용들이 좀 있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고 있습니다. 두 번 다 제가 다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참석하셨어요? 그럼 더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겠네요. 운영 주기를 보니까 수시 개최였어요. 기회소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이게 조례에 의해서 진행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운영 주기를 계획하신 것이 수시 개최였어요. 그런데 23년 4월, 9월 두 번 하셨고요. 24년도에는 개최를 하지 않았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왜 그랬을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처음에 1회 개최는 이분들하고 상견례가 주목적인 위촉을 하기 위해서 만나 뵙던 자리이고요. 2회 때는 논의 안건이 뭐였냐면…….

이혜원 위원 그러면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목적에 대한 부분들이 있으셨으니까 이 부분을 하셨을 텐데 솔직히 이 회의록이나 내용을 보면 어떤 조언을 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래서 실효성이, 그러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실효성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개최를 안 했고 내년도에 자연스럽게 4월 달에 자동소멸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거 폐지하시겠다는 얘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혜원 위원 그러면 한 가지만 더 확인할게요. 예산이 지금 23년도 2회 하고 수당은 20만 원씩이에요. 그렇죠? 1회 대면회의 한 거는 8명 참석해서 20만 원 곱하기 8명 나갔어요. 2회에 대면회의 했는데 회의록은 6명 참석했는데 지급은 7명을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된 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 내용은 제가 좀 살펴보고서 답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혜원 위원 명단 제출하시고요. 이거 보고서가 만약에 허위 작성됐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내용 확인하고 난 다음에 제가 그거에 대한 조치에 대한 제안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이은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먼저 강민석 대변인.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이은주 위원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3일 김동연 지사 브리핑 한 번 한 적 있죠?

○ 대변인 강민석 11월 13일?

이은주 위원 네, 13일.

○ 대변인 강민석 직접 브리핑하신 것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날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날 사회 보셨잖아요. 사회 보셨죠?

○ 대변인 강민석 네.

이은주 위원 그날 입장문은 누가 쓰신 건가요?

○ 대변인 강민석 김동연 지사님이 쓰셨습니다.

이은주 위원 직접 타이핑했어요?

○ 대변인 강민석 네?

이은주 위원 직접 타이핑하셨냐고요.

○ 대변인 강민석 타이핑 여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타이핑, 그러니까 직접 쓰셨다는 의미가 이렇게 필기하는 것까지를 의미하는 건지 어쨌든 그건 손으로 육필로 하셨는지 타이핑까지 하셨는지는 제가 눈으로 확인 못 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은주 위원 화면에 보니까 워드로 타이핑돼 가지고 직접 낭독을 하시더라고요. 그날 사회 보셨죠?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정책 현안인가요, 정치 현안인가요?

○ 대변인 강민석 정치 현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정책적 제안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은주 위원 어떤 부분이 정책이었죠?

○ 대변인 강민석 국가 경제에 대한 지사님의 어떤 의견 표출이 있었고요. 나라경제…….

이은주 위원 그게 정책이라고요?

○ 대변인 강민석 경제정책에 대한 정부가 민생을 잘 돌보지 못한다라는 평가가 있으셨고 특검도 정책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은주 위원 특검이 정책이에요?

○ 대변인 강민석 제도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은주 위원 도지사가 할 일이 뭔가요?

○ 대변인 강민석 도지사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정치인이기 이전에 도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도지사,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 되죠?

○ 대변인 강민석 도정을 등한히 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우리 대변인만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많은 도민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글쎄 이거는 평가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은주 위원 그렇죠. 평가는 나름이니까요. 그런데…….

○ 대변인 강민석 그러니까 도지사로서 정부에 대한…….

이은주 위원 잠깐만요. 제가 질의합니다. 답변 기회를 드릴게요. 대변인이 기자회견장에서 사회를 보는 것은 통상적인 업무죠?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정치 행위를 했을 때 우리 대변인은 참석을 할 수가 있나요, 없나요?

○ 대변인 강민석 정치적 의사 표시를 도 기자실에서 할 때 사회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은주 위원 선관위 질의하셨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선관위에 질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반대로 제가 고발 한번 해 볼까요, 선관위에?

○ 대변인 강민석 도지사가 정견을 또는 정책 내용을 포함해서 말씀하시는 게 선거법 위반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요. 거기에 단순 사회를 보는 일이, 또한 발표 내용 자체가 선거법 위반이 아닌데 사회 보는 게 무슨 선거법 위반이겠습니까?

이은주 위원 우리 강민석 증인은 일반임기제 공무원이죠?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지방공무원법에 해당이 되나요, 안 되나요?

○ 대변인 강민석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모 언론사 유튜브를 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치현안관련 입장발표 그리고 사회를 보셨고 화면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정치현안이라고. 이게 공무원법에 위반이 안 될까요?

○ 대변인 강민석 정책 내용이 포함된 정치현안 정견발표라고 아까 말씀드렸고요.

이은주 위원 그러면 제가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해당 영상을 우리 언론사에 제출했나요?

○ 대변인 강민석 언론사에 제출한 게 아니라 기자실에서 발표를 하셨기 때문에 영상 카메라가 현장에서 취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화면 제 자리 PC를 좀…….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시간 좀 멈춰주세요. 동영상이 안 나가네.

○ 위원장 양우식 잠깐 질의 시간 멈춰주시고요. 어떻게, 바로 동영상 수정 가능하세요?

이은주 위원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자료화면은 온라인에 다 나와 있으니까. 분명히 그 해당 언론사에서는 영상 표출 중에 “영상제공 경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제공하셨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러니까 기자회견을 할 때…….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질의하는 답변에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한 답변만 하세요.

○ 대변인 강민석 웹하드에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 기자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이은주 위원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제공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웹하드에 올린다라고 말씀드렸고요. 웹하드에 올리면 언론사에서 보통 흔히들…….

이은주 위원 잠깐만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본 위원이 질의할게요. 언론사에 해당 영상을 제공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 언론사가 가져다가 썼습니다.

이은주 위원 가져다 쓴지 어떻게 아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통상적으로 저희가 영상 취재물 같은 경우는…….

이은주 위원 아니, 그러면 도에서 제공하는 웹하드에다가 공개를 해 가지고 그 공개한 자료를 다 갖다 써라.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그렇게 통상적으로 계속 취재 활동을 도와왔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그 해당 언론사에서는 제공을 받았다고 하는 게 단순히 웹하드 공간에, 인터넷 공간에 돌아다닌 것을 사용했다라는 뜻이네요?

○ 대변인 강민석 그렇습니다. 근데 그거는 뭐…….

이은주 위원 그거는 뭐 확인해 보고 나중에 다 고발해 보면 이게 좀 나오겠죠, 뭐 그거는. 증인은 위증하면 처벌된다는 사실 아시죠?

○ 대변인 강민석 네.

이은주 위원 제공한 사실이 없다라는 거죠?

○ 대변인 강민석 아닙니다. 제가 제공한 사실이 없다라는 표현을 했었나요?

이은주 위원 아니, 그러면 제공을 했다라는…….

○ 대변인 강민석 그런 표현을 하지 않았고요.

이은주 위원 자, 그러면 제공 안 했다라는 거죠?

○ 대변인 강민석 웹하드에 올리면…….

이은주 위원 아니, 웹하드에 올리는 이유가 뭔가요? 누군가 갖다 쓰라는 거잖아요. 그럼 제공을 한 거죠.

○ 대변인 강민석 아까 저희가 영상 취재물을…….

이은주 위원 여보세요!

○ 대변인 강민석 거기 올리면 언론사가 가져다가 쓰도록…….

이은주 위원 강민석 증인! 제가 얘기합니다. 답변하지 마시고요. 질의 들으세요. 웹하드에 올렸다라는 것은 누군가를 위해서 제공을 하는 겁니다. 이해되시죠?

○ 대변인 강민석 제공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그 과정을 상세히…….

이은주 위원 발언 중지하세요.

○ 대변인 강민석 설명드린 것입니다.

이은주 위원 발언 중지하세요.

자료 표출 때문에 그러는데 잠깐만 시간 좀 중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이원일 홍보기획관.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이은주 위원 우리 홍보대사 있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홍보대사가 몇 명이나 되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현재 21명입니다.

이은주 위원 현재 21명입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단체는요? 단체 포함하면 몇 명이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단체라고 하면 노름마치 같은 이런 그룹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은주 위원 네, 단체 포함해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런데 그렇게 명으로 위촉을 하지 않고, 개별 개별로 위촉하지 않고 한 팀도 하나로 위촉을 하기 때문에 21개 팀 내지는 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은주 위원 노 모 씨 있죠? 개그맨.

○ 홍보기획관 이원일 노정렬 씨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은주 위원 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은주 위원 위촉되고 지금까지 활동을 하셨나요? 보통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뭐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실국에서 본인들의 정책 같은 것들을 홍보하고자 할 때 홍보대사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협조를 하거나, 그러니까 촬영에 동의를 하거나 아니면 행사 시에 같이 출연해 주거나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된다고 할 때 저희한테 요청이 오고 그에 따라서 홍보대사를 부탁드려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활동비는 지급받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몇 번이나 활동했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노정렬 씨 같은 경우는 제가 온 이후로는 한 번도 활동을 안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홍보기획관,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이은주 위원 화면을, 모니터를 좀 봐주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 9월 10일에 1회 사회를 본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9월 10일 몇 년도예요? 올해?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올해 24년도입니다.

이은주 위원 무슨 사회를 봤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경기도 유튜브 라이브라고 돼 있네요. 제가 이것까지는 다 일일이 알지 못해서 못 찾아 봤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이 홍보대사들이 물론 일반인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중립 의무가 법적인 근거는 아니겠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런데 특정 정당의 특정 지지자를 이렇게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그게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이 됩니다. 화면 보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대파 들고 있는 우측 상단에 있는 사진 보면 이름이 정확하게 나와 있고요.

(타임 벨 울림)

대파를 들고 있습니다, 대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은주 위원 이 동영상을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닙니다.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4월 3일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특정 정당의 후보 유세차에서 연설을 하는 이런 게 목격이 됐어요. 이런 분, 특히 지금 현재 그 당사자, 우리 홍보대사의 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보면 특정 정당 대표를 아주 그냥 열렬히 사랑하는 그런 홍보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현 도지사님은 전 도지사님 별로 안 좋아하시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은주 위원 네, 답변할 내용 아니면 안 하셔도 되고요. 아무튼 시간 관계상 추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은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기본질의들 다 하셨고요. 지금 잠깐 자리 이석하셨는데 또 오시면 질의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도록 하고요.

저 위원장이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님.

○ 대변인 강민석 네,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이은주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공격적으로 답변하시는 거는 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게 비춰졌다면 송구하게 생각하고 더욱더 좀 상세히 그다음에 보고드릴 일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대변인님께서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안이 있으시면 추후에 알아보시고 다시 설명하시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경기도에서는, 이은주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민주당에서 현직 부군수를 고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직 부군수를 고발했는데 그 사건이 무엇이냐면 단순 여의도의 민주당 당사 앞에 가서 서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고발을 했어요, 정치적 중립 의무로 해서. 그렇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그 사실 모르셨잖아요.

○ 대변인 강민석 답변…….

○ 위원장 양우식 그 사실을 모르셨잖아요?

○ 대변인 강민석 네,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그렇단 말입니다. 정치적 중립 의무가 공무원들한테 그렇게 부과돼 있는 만큼 중앙에서 활동하시다 오셨는데 지금 지방공무원 하시면서, 당적 가지고 계세요?

○ 대변인 강민석 가질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네, 그렇단 말입니다. 당적을 못 갖습니다, 지방공무원들은.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중립 의무가 더 강하게 요구가 되는 것이고 우리 지사님께서 하신 그날 기자회견은 단순 사회 그 정도 이렇게 알려지지 않으면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다고 저도 그냥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그런 정치적 행위를 더 크게 강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변인님이 더 관여하시면 안 된다는 걸로 받아주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그 기자회견문 본인이 쓰셨다라고 어제 행감에서 얘기를 했고 우리 대변인님도 지금 그거에 대해서는 직접 타이핑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얘기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지사님이 의심받는 포인트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유튜브 촬영 누가 하는지 모른다, 누가 올리는지 모른다. 그거 개인 유튜브 갖다가 누가 도와주는 공무원이 있거나 영상을 제공하거나 그 사실이 언젠가 밝혀지면 법 위반이에요. 지금 의회에서도 우리 의원님들이 논평을 다 개별적으로 씁니다. 공무원분들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우리 대표의원님 연설문도 제가 직접 씁니다.

그러시니까 중앙에서 오셨으니까 지방의회에 그렇게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들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가 부족하시면 그것에 대해서는 알아보시고 다시 답변드리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렇게 공격적으로 대답하시면 이 회의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아시겠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정치적 중립 의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절감하고 있고 늘 신중한 언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미흡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 더 자세를 가다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공격적으로 비춰졌다면 송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네. 그러면 본질의 이상으로 마치고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본질의 마치셨으므로 다음은 추가질의 순서입니다. 추가질의 순서는 예정된 순번에 따라서 우리 오창준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준 위원 광주 출신 오창준 위원입니다. 대변인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오창준 위원 지난 9월 도지사님께 있었던 도정질문 중에 K-컬처밸리 관련해서 도정질문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도정질문 말씀이십니까?

오창준 위원 네, 도정질문 중에 K-컬처밸리 사업 관련해서 도정질문한 내용이 있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말씀하십시오.

오창준 위원 그리고 그다음 날 대변인실에서 대변인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9월 4일입니다. 기억하고 계시죠?

○ 대변인 강민석 네, 기억합니다.

오창준 위원 브리핑 같은 경우에 작성하시고 하실 때 누구랑 협의를 하십니까, 혹시? 자체적으로 그냥 작성하고 발표하시는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저희 대변인 브리핑 말씀이십니까?

오창준 위원 네, 대변인 브리핑.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제가 직접 쓰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러니까 직접 쓰시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컨펌받거나 이런 과정이 있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날 K-컬처밸리와 관련한 브리핑은 그 전날 여의도의 중앙협력본부에서 간담회가 있었고 그 간담회에 제가 직접 참석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제가 주요 참석자들의, 그 자리에서 회의에 있었던 내용을…….

오창준 위원 사실확인 같은 거를 하는 그런 건 없고 도지사 비서실이나 이런 곳과 협의하지는 않습니까? 도지사 비서실이라든지.

○ 대변인 강민석 협의해야 될 분들이 그날 전날에 다 같이 회의를 했었습니다. 그 회의 결과를 제가 브리핑으로 정리해서 발표를 한 것입니다.

오창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내용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날 발표하실 때 CJ랑 관련해서 공영개발에 관련해서는 도지사님께서 7월 초에 처음 보고 아, 7월에 처음 보고받았다고 작성하셨습니다. 맞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맞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리고 그 공영개발은 7월에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 회의에서 최초로 논의됐고 추진했던 상황이라고 그렇게 작성하셨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오창준 위원 지금 최근 K-컬처밸리행정사무조사 내용을 보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도지사님께서 6월 28일 날 검토하시고 사인하신 문서에서 그 문건에 공영개발 등 다각도 사업 개선 추진 검토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 내용은 지금 이 자리에서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오창준 위원 처음 들으십니까? 또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당시 경제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가 기본협약 해제를 한 그다음 날인 7월 1일 날 공영개발 방식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것도 처음 들으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아니요, 그건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7월 1일 날 공영개발 방식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 했다고 알고 계셨다고 말씀하셨죠?

○ 대변인 강민석 네.

오창준 위원 브리핑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 회의에서 최초로 논의하고 추진한 상황이라고 작성하셨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오창준 위원 회의를 언제 하신 겁니까? 7월 1일 날 아침에 경제부지사가 공영개발하겠다고 브리핑을 했는데 그런데 대변인께서 작성하신 이 브리핑에는 7월에 회의한 부분에서 처음 공영개발이 언급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7월 1일 그 말씀을 드린 거죠. 브리핑으로 김현곤 부지사의 발표…….

오창준 위원 TF 회의를 언제 했는지 알고 계시는지 묻…….

○ 대변인 강민석 그 TF 회의가 언제 있었는지는, 그 직전 정도로만 이해가 되고요.

오창준 위원 7월 1일 날 경제부지사가 브리핑을 했는데 TF 회의를 그전에 했으면 그게 어떻게 7월입니까?

○ 대변인 강민석 아니…….

오창준 위원 7월 1일 날 새벽에 나와서 TF 회의를 했단 말씀입니까?

○ 대변인 강민석 아닙니다. 한 번만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건데요. 김현곤 부지사 브리핑은 제 기억에는 7월 2일 또는 3일로 알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7월 1일 목요일 날 했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2일 또는 3일일 겁니다, 아마. 왜냐하면 제가 7월 2일 날 임명장을 받았는데요. 임명장 받은 날 아마 브리핑을 한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오창준 위원 7월 1일이라고 제가 확인하고 했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그거 사실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오창준 위원 그럼 만약에 7월 1일이라고 한다면.

○ 대변인 강민석 2일이면 1일 날 TF 회의를 할 수도 있는 거죠.

오창준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확인해 보시고요. 그거는 제가 확인할 일이 아니죠.

○ 대변인 강민석 그거는 확인해서 제가 다시…….

오창준 위원 지금 저보고 직접 찾아서 확인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아마 이게 분명할 겁니다. 7월 2일에 제가 임명장을 받은 날…….

이혜원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아니라면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만약에 7월 1일 날 경제부지사가 했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에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따로 보고드릴 내용이 아니라 확인하셨다면서요? 만약에 7월 1일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책임지실 겁니까? 이 브리핑의 내용이 거짓이면 책임지실 거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대변인 강민석 죄송합니다. 그건 제 기억이 잘못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면…….

오창준 위원 브리핑을 작성하는데 기억에 의존하시면 어떡해요? 사실관계 확인 안 하고 작성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전혀 인지를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대변인의 브리핑이라는 건 경기도 기관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그런 부분의 글을 작성하는데 사실확인도 안 하고 기억에 의존해서 지금 글 작성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 대변인 강민석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하는 게, 죄송합니다. 좀 전에 7월 1일 날 브리핑이 있었던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창준 위원 7월 1일 맞죠?

○ 대변인 강민석 네.

오창준 위원 그럼 이 대변인 브리핑 어떻게 된 겁니까? 거짓말하신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제가 지금 그 브리핑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런데요.

오창준 위원 제가 갖고 있습니다. 읽어드리겠습니다. 딱 한 문단 읽어드릴게요, 첫 한 문단.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김동연 지사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 방식을 CJ와의 사업협약 해제 이후인 지난 7월 처음 보고받았습니다. 경기도가 발표한 공영개발은 지난 7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 회의에서 최초로 논의하고 추진한 사항입니다.” 이렇게 작성하셨습니다. 둘 다 거짓말 아닙니까?

6월 28일 날 경기도지사가 사인한 문건에 공영개발 언급되어 있고 7월 1일 날 행정1부지사가 처음 브리핑했는데 하나도 안 맞지 않습니까? 도대체 브리핑 작성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대놓고 지금 경기도 대변인이 가짜뉴스 선포, 작성해서 퍼트리시는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제가 조금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TF 회의는 7월 1일 날 발표를 하셨어도 아침에 TF 회의를 열 수도 있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오창준 위원 그러니까 확인하시고 작성하셨냐고요.

○ 대변인 강민석 그 부분은 설명을 듣고서 작성한 브리핑인데요. 아무튼 그때 당시 브리핑은 건설은 공영 방식으로 하고 운영은 민간에도 맡길 수 있다. 그다음에 K-컬처밸리의 신속한 원형 그대로의 사업 추진 의지를 말씀드리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오창준 위원 지금 뭐 말장난하시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 확인하셨냐고 여쭤보지 않습니까? 7월 1일 날 TF회의 언제 했는지, TF회의 언제 하셨는지 알고 계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아침 회의에 TF로 가동을 했을 수가 있고요. 그 이후에 경제부지사가 발표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창준 위원 그러니까 그거 확인하셨냐고요.

○ 대변인 강민석 아마 그날 회의에서…….

오창준 위원 회의록 갖고 오십시오, 그러면. TF회의 회의록 제출하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네, 그거는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저희가 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아침에 회의를 하고, TF회의를 하고 오후에 발표 또는 오전에 발표를 했다라는 의미…….

오창준 위원 자꾸 궤변을 늘어놓지 마시고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강민석 그날 TF회의를 하고 그다음에 발표하실 수도 있는 거죠.

오창준 위원 만약에 아니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건 제가 확인한 다음에 이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아니, 어떻게 하실 거냐고 여쭤보지 않았습니까? 거짓 브리핑 작성한 거 인정하실 겁니까, 그러면? 아니라고 하면.

○ 대변인 강민석 확인한 다음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이따가 추가질의 때 마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대변인님, 제가 위원장으로서 부탁을 드렸는데 정확하지 않은 내용은 확인하고 말씀을 하세요. 지금 그날 그 브리핑 문건은 거짓이라는 게 K-컬처밸리조사특위에서 하나하나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확인 안 하고 그러고 질문드리는 거 아니에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브리핑을 사실관계를 하고 브리핑을 하셔야지 브리핑해 놓고 나서 이랬을 수도 있었던 거 아니냐고 이런 식으로 답변하시는 거 불성실합니다, 매우. 마지막 경고입니다.

보충질의 이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유영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일 위원 안양 평촌 출신 유영일입니다.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홍보기획관입니다.

유영일 위원 요구자료 제출해 주신 거 혹시 80페이지 내용 좀 아시죠? SNS.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제가 자료를 못 받았는데요.

유영일 위원 자료 갖고 계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말씀 주십시오.

유영일 위원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 홍보기획관 이원일 말씀 주십시오.

유영일 위원 이게 보면 민원 2023년부터 최근 9월까지잖아요, 제출해 주신 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유영일 위원 홍보기획관에서 처리한 민원 중에서 도민소통담당관 조치한 결과 여기 보니까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불만이 16건 중에서 7건이에요. 맞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거 어떤 내용이에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거기 민원 내용이라고 나와 있는 것이 사실 내용의 제목 자체가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거 하나하나를 제가 다 알지는 못…….

유영일 위원 그렇죠. 내용은 정확히 모르시더라도 그러면 이게 지금 그냥 수치로만 보면 43%가 매우 불만이에요. 거의 절반이 매우 불만인데 그래도 원인이 좀 있지 않을까요? 절반씩이나 불만이라고 그러면.

○ 홍보기획관 이원일 이건 조심해야 될 내용 같은데요. 다만 그냥 미루어 짐작하건대 전화응대 불량, 전화통화 불량, 전화답변 지연 이런 것들은 사실은 뭐라고 해야 될까요? 민원인들의 평가가 그러시다면 할 수 없는 문제인데…….

유영일 위원 지금 답변을 주셨으니까 말씀드리는데요. 그럼 기본적인 응대에 대한 소양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이것만 바라보면.

○ 홍보기획관 이원일 좀 더 노력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공감하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유영일 위원 아니, 이건 도민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하시면서 어떻게 기본 소양도 처리 응대가 안 돼서 매우 불만을, 불만족을 절반이나 가까이 받으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거 그냥 그렇습니다가 아니라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조치하실 거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 같은 불만이 제기가 되지 않도록 민원 처리를 만들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민원 처리 응대에 대한 기본적인 걸 어떻게 조치하실 거냐고요, 앞으로. 방안을 준비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냥 조심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가 아니라.

○ 홍보기획관 이원일 이 내용들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고요, 첫 번째로는. 두 번째로는 그 원인에 대해서 매뉴얼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시면요.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살펴봐 주시고요. 기본 소양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 매뉴얼 준비해서 또 방안을 처리 좀 해 주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보면요. 거기서 또 SNS 소통관이 소통 민원 창구를 운영해서 민원 처리 기능에 집중을 하겠다 이렇게 또 답변을 주셨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도 이게 민원 처리 결과를 또 보니까 24년 4월 26일 또 24년 6월 25일, 8월 21일 또 매우 불만이에요. 이건 또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무튼 종전에 주셨던 질문의 연장이라고 제가 바라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 교육부터 해서 매뉴얼화하는 부분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내년에는 이거 또 같은 지적을 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건 제가 도민의 한 명으로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저희 경기도 SNS 홍보 채널이요. 우리 기획관님 총 몇 개나 되나요? 채널이.

○ 홍보기획관 이원일 6개입니다.

유영일 위원 6가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유영일 위원 지금 제출해 주신 거 보면 맞네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맞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거 그러면 이 채널 다 합쳐서 혹시 작년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카카오 채널 운영…….

유영일 위원 아니 전체.

○ 홍보기획관 이원일 사업과 관련해서는…….

유영일 위원 홍보 채널 전체 합쳐서요, 지금 말씀하신 6개. 확인이 안 되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확인 좀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4억입니다, 위원님.

유영일 위원 4억이에요? 작년 예산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올해 예산입니다.

유영일 위원 올해 예산 4억이에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작년 예산 여쭤봤는데, 올해는 아직 다 안 끝났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작년도도 거의 동일, 제가 이걸 증액을 안 시켰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거의 동일할 걸로,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네, 그럼 말씀하신 대로 4억이라고 칠게요. 정확한 거는 좀 확인해 보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유영일 위원 근데 올해 9월 집행 내역만 봐도 지금 1억 8,000이 넘어요. 맞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런데 이게 채널별 콘텐츠 현황을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굉장히 저조하거든요. 알고 계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이유는 뭐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거는 기조의 변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기조의 변화라 하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단순히 발행부수를 늘리거나 이런 것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갖고 가자는 게 올해의 목적이었고요.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점점 더 중요해지는 거는 구독자 수라기보다는 그 콘텐츠에 대해서 반응하는 양태가 더 중요한, 그래서 알고리즘에 올라타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어서 올해 발행 횟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기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유영일 위원 기조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저조하다, 그렇게 봐야 되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저조하다는 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건지…….

유영일 위원 업로드도 부진해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그 콘텐츠의 양 자체는 당연히…….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quantity보다 퀄리티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건 저조하게 보면 안 된다. 그건 서로의 판단이 다른 거 아닐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결국은 수치…….

유영일 위원 그 퀄리티는 누가 정하는데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수치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유영일 위원 수치는 어떤 수치 얘기하시는 거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특히 인스타그램을 좀 강조드릴 필요가 있겠는데요.

유영일 위원 인스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러니까 현재 아시다시피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습니다만 인스타가 대세에 가장…….

유영일 위원 잠시만요. 위원장님 저 시간이 끝난 건가요? 그럼 끝났으면 제가 다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아직 질의를 못 한 게 많으니까요. 조금 이따 답변해 주시겠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유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좀 졸릴 시간이죠? 저희 혹시 그런 거 해도 돼요? 잠깐 이렇게 기지개 켜고 이런 거 하고서 시작해도 돼요? 제가 한 10초 쓸 수 있는데. 다 같이 잠깐 일어나서 저희 10초만 움직일까요? 다 일어나셔도 좋습니다. 제 제안이고요. 다들 너무 지쳐 있고 얼굴이 경직돼 있어서 다 같이 몸 잠깐 10초씩 펴시고, 편한 대로 펴시고 다시 앉아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몸 펴십시오. 잠에서 좀 깨자고요.

제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한번 해 봤어요. 지금 이제 그 태도 문제 때문에도 지적을 받으시고 질의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들을 들으시면서 하고 싶은 답변들을 못 하시는 것 때문에 답답하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저희 위원님들도 질의했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못 받아서 답답하고 서로가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서 어쨌든 우리가 다 같이 잘해 보자 이런 취지에서 행감을 하는 거니까 대답들도 좀 더 잘 해 주시고 위원님들도 너무 무섭지 않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래보려고 하거든요. 제가 그래서 아까 이은주 위원님께서 여쭤보셨잖아요. 기사는 어떻게 나가나, 그래서 저도 한번 대변인님께 여쭤보려고요.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이경혜 위원 보통 경기도의 모든 기사는 어떤 방식으로 기사가 돼서 나가나요?

○ 대변인 강민석 언론보도는 통상적으로 보도자료가 일단 기본적으로 실국에서 대변인실로 보내온 보도자료를 저희가 가공해서 내보내는 게 있고 사실상 신설이라고는 하기가 어려운데 7월 2일, 제가 대변인 자리를 맡게 된 이후로 대변인 브리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 해 봤더니 지금까지 한 60여 건 정도를 브리핑한 것 같고요. 그것 외에 도지사님께서 직접 기자회견을 하거나 간담회를 하는 내용이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기자회견하는 보도자료들도, 기자회견하는 것들도 보도자료를 통해서 다 나가는 건가요?

○ 대변인 강민석 기자회견은 직접 기자들이…….

이경혜 위원 직접 기자들이 알아서 왔으니까 그때 그냥 쓴다는 거죠?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대부분의 기사가 문제가 없이 잘 나가고 있는 걸로 믿어도 되는 거죠?

○ 대변인 강민석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선거법상에 문제가 없기를 저도 같이 마음으로 모아봅니다. 그러면 저도 질의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대변인실 실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홍보기획담당관실하고 2개 통합하면 어떻겠냐 그랬더니 그런 고민을 해 본 적도 있다. 오셔 가지고 얼마 안 됐지만 그런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홍보기획담당관실에도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이런 걸 가지고 질의를 했었기 때문에 한 번 더 여쭤볼게요.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이 만나신 적이 있으세요? 그 문제 가지고. 만나셨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심도 있게 말씀 나누셨었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얻은 결론이 각자 그냥 하던 대로 하자였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말씀 표현이……. 네, 결국은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경혜 위원 결론이잖아요. 그냥 좋게 돌려서 미화해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직설적으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결론은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결론은 각자 그냥 가던 길을 가자.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경혜 위원 그랬다면 각자 가던 길을 가기로 했으면 각자 가던 길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다 잘 갔어야 되는데 작년 행감에 지적된 것들이 제가 볼 때는 별로 특별하게 많이 좋아졌다, 아까 기획관님 말씀으로는 작년보다 구독자 수도, 조회수도 많이 늘고 실적이 많이 올라갔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물론 그렇겠죠. 저도 작년보다는 올라갔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쓰고 있는 예산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데 제가 보는 경기도의 전체 예산에서 봤을 때 홍보 예산으로는 그것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실적으로는 우와 정말 잘했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기에는 아직은 좀 부족하고 미흡한 면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려보는 거고요. 대변인실에도 한 번 더 여쭐게요. 제가 올해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작년에 만나셨는지 행감 이후 올해 만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더 만나셔서 방법이 있는지 한 번 더 같이 검토해 보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작년에 행감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올해 연속해서 나오고 있다면 그거는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홍보기획관과는 매일 한 번씩 만나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심층적으로 한번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 안에 중복되는 것들이 있으면 단일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해야 될 것들은 분리해야 되겠죠. 업무는 저보다 더 잘 아실 테니까 분리하는 것 그리고 중복하는 걸 잘 하셔야 됩니다. 그 부분 말씀 여쭙고 홍보기획관실에 한 번 더 여쭤볼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이경혜 위원 도정 홍보에 대한 로드맵이 있을까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조금 더 추가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이게 도정…….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시간이 다 됐는데 1분만 더 해도 될까요?

도정 홍보, 죄송합니다. 도정 홍보를 하기 위해서 중장기 로드맵과 단기 로드맵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는 그런 기획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저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러니까 다른 데들도 마찬가지지만 계획을 갖고 다 일을 하잖아요, 모든 사업이. 이 홍보도 마찬가지로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제안 안에서 그런 로드맵이 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네, 아니오.”만.

○ 홍보기획관 이원일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있으신 거죠? 그러면 그 로드맵을 갖고 하고 있는 결과물들을, 아니, 로드맵이 어떻게 되는지 저한테 따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결론은 재미있어야 된다. 시민이, 도민이 중심이 되고 도민들이 아무리 퀄리티가 높아도 보지 않는 것은 주요하지 않다. 그러니 도민을 위해서라면 도민의 눈높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를 확인하시고 거기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잘 해 주셔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계획들을 잘 짜주시기를 같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홍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근 위원 대변인실에 여쭙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 의견들을 내시는 분이 있으세요. 국제공항이 참 뜨겁죠?

○ 대변인 강민석 국제공항이요?

이홍근 위원 네, 경기국제공항 자체가 아마도 주제상으로 굉장히 예민할 수 있는 주제 같아요. 그런데 이게 중간에 결과를 발표하려고 하다가 두세 번 연기가 됐었죠. 그러다가 뒤에 브리핑이 있을 거라고 예고가 됐다가 또 얘기가 안 되고 그냥 서면으로만 발표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이유, 그렇게 된 이유가 좀 있을까요? 제가 듣기로는 대변인실에서의 의견이 있었다거나 이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 대변인 강민석 저희는 그냥 이제 예를 들어 어떤 실국이나 또 공항추진단 같은 곳에서 브리핑을 하겠다고 그러면 그 순서와 일정 정도를 조정하는 곳이지 내용을 변경시키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는데요. 여러 가지 그러니까 그때 당시 일정상의 이유였다 정도로만, 저희가 그 내용에 대해서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이홍근 위원 저도 내용에 대해서 여쭤본 건 아니에요. 내용 여쭤본 건 아니고 일정이 왜 밀렸거나 아니면 이렇게 브리핑 없이, 이거는 왜냐하면 궁금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판단할 때는 오히려 브리핑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대변인 강민석 조금 아마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발표 일정이 밀집해 있었기 때문에 분산 정도 시킨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데 일부에서 말씀하시는 거는 또 그게 발표 날짜가 공교롭게 금요일이었더라고요. 보통 때 금요일 같은 경우는 언론상으로는 언론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날짜 같아요. 그다음에 발표하는 입장에서도 금요일은 보통 피하고, 어디든 다 비슷한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었나요?

○ 대변인 강민석 특별하게 다른 의도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 건 아니신 거죠? 혹시 관련해서는 이 국제공항과 관련된 경기도의 정확한 지금 현재 입장이랄까 이건 어떻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거는 실무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문제에 대한 회의라든지 여기에 참여해서 정확한 도의 입장을 정리한 적이 없어서 제가 설명드리는 게 조금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홍근 위원 대변인실에서는 아까 전반적인 동향이라든가 예민한 사항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모니터 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고요.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홍근 위원 이거는 그럼 주요 주제는 아닌 모양이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쟁점화되어 있고 이렇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다고 하는 것들 정도는, 그다음에 경기도 입장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하는 게 맞겠다 이런 것들은 좀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요?

○ 대변인 강민석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대변인으로서 그와 관련한, 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한 회의에 참여를 해서 도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한다든지 하는 일이 있었다면 설명을 드릴 수 있으나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답변드리기는…….

이홍근 위원 그러면 아직은 그 정도 단계는 아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 대변인 강민석 지금은 용역해서 후보지를 선정할 단계 정도로만 저도 이제 알고 있는 상황이라서 답변드리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홍근 위원 내용을 좀 알고 계신다고 하면 더 나눌 수 있는 게 있는데 사실은 그런데 저는 그러면 지금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은 결과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지는 않다 하는 정도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 대변인 강민석 네, 뭐 그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런데 그러면 혹시 이건 기본적으로 아신 거죠? 이거 자체는 어쨌든 경기도의 역할이 어디까지라고 판단하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이홍근 위원 경기도의 역할, 국제공항과 관련된 경기도의 역할.

○ 대변인 강민석 말씀드린 대로 공항 추진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드리는 게 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건 실무 부서에서, 추진단에서 설명드리는 게.

이홍근 위원 실무 부서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이거는 지사님의 공약 사항이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문제에 대해서 심층논의를 하는 자리에 제가 들어간 적이 없어서요. 앞서 나가는 말씀이라든지 또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해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이해가 없습니다, 별로.

이홍근 위원 아, 그러시구나. 알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라 이런 취지도 아니고 그런데 이게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과 어떤 입장인지 이런 것들을 여쭤보려고 했었고요. 만약에 혹시나 이게 된다고 하면 균형감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하고 또 한 가지는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들은 분명한 것 같다, 이 건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경기도가 주관부서가 아닌 거죠. 저희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이게 감사자료가 될까, 그런데 지금 조례가 있고 하니까 감사대상에 포함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다음에 해당 상임위가 있겠죠. 근데 사실은 이거는 경기도의 사무가 아닐 수 있거든요. 그렇죠? 아닌 게 맞겠죠. 원래 정확하게 국제공항은 담당부서는 국토부고 공항개발과가 아마 담당부서일 겁니다. 따라서 경기도 역할은 신청 정도 하시겠죠, 건의 정도라든가.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유치해 달라고 하는 거고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이 돼달라고 하는 것 정도를 얘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홍근 위원 그 정도로 이해하고 계신 거죠? 알겠습니다. 어쨌든 혹시나 이런 예민한 주제와 관련해서는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 모니터링을 하고 계시다고 하니 기본적인 흐름과 이해에 대해서는 좀 이해가 필요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거하고요. 이거 이제 예로 든 건데요. 나머지도 예민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는 “모른다.”가 아니고 그냥 “관리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조금 더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나름대로의 그런 상황에 맞는 입장들은 가지고 계시는 게 맞지 않겠느냐 하는 취지에서 더불어 말씀드렸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이홍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군 출신 이혜원 위원입니다. 아까 기회소통위원회 관련해서 마무리 좀 짓겠습니다. 1차 회의는 기회통통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결과보고였고요. 2차 회의 결과보고는 기회소통위원회 회의 결과보고를 마지막으로 시행한 이 유명무실한 위원회 계속 양산하지 마시고, 이거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 11명의 위원 중에 또 우리 김동연 도지사의 인연관계들이 의심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자리 나눠주기식 위원회 자꾸 양산하지 마십시오. 예산 편성도 안 되어 있는 걸 사무관리비에서 끌어다 쓰고, 그거 안 됩니다, 이렇게. 예산 쪽에서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통협치관님.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혜원 위원 아까 존경하는 오창준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위원들이 질문을 하고 자료 요구를 할 때 분명히 대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소통협치관에서 중간에 절차를 확인하시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통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시스템 정비하셔서 절차 정확히 확인하시고, 저희가 왜 중간에 소통협치관의 통제를 받아야 됩니까, 위원들이? 내용 파악하십시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내용 정비하셔서 후 조치 보고해 주십시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다음 기후행동어플 관련해서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홍보기획관입니다.

이혜원 위원 지금 기후행동어플 관련해서 많이 애용하고 계신데 지금 7월부터 진행했는데 많이들 애용을 하시더라고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40만 명 돌파한다고.

○ 홍보기획관 이원일 곧 100만 명에 육박할 것 같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연령대별로 정리를 해 봤는데, 연령대별로 보기 전에 일단 저도 이걸 한번 들어가 봤어요. 그랬는데 12단계를 거쳐야 돼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이거 표출 좀 해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위원님, 다만 저희 앱은 저희가 소관은 아닙니다만…….

이혜원 위원 그러면 어디서 하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건 기후에너지정책과 그쪽 소관입니다.

이혜원 위원 그러면 이원일 홍보기획담당관님이 전달해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하고 진행을 같이 하고 계신데 이 앱 개발하고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금 편중되어 있다, 이용자가. 이용자가 편중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건강이나 이런 어플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 어플은 대부분 우리 노인분들이 많이 활용을 하셔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보면 50대 이하가 많이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역도 편중이 됩니다. 수도권 내에 있는 분들이 많이 사용을 하시고요. 동북부는 또 소외가 됩니다. 그리고 경기도 23%의 노인인구 비율이 있습니다. 벌써 초고령 사회입니다. 노인들 이용 못 해요. 12단계 거쳐야 되는데 인증을 몇 번이나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 왜 이렇게 만드시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어떤 또 이후의 것을 준비하셔야 돼서 이렇게 급하게 하시는 건지, 정비에 대한 부분 정확하게 전달해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우리 대변인님, 강민석 대변인님.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이혜원 위원 제가 어제 비서실에 질의한 내용 혹시 보셨습니까? 모니터하셨어요?

○ 대변인 강민석 어떤 질의를 하셨는지?

이혜원 위원 정치중립에 관련된 부분이었고 정치현안에 대한 기자회견, 경기도지사가 정치현안에 대한 기자회견한 것을 질문했었습니다. 모니터 안 하셨나 봅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오늘 답변 준비하느라고…….

이혜원 위원 같은 질문이었어요, 오늘.

○ 대변인 강민석 네?

이혜원 위원 대변인님께 경기도지사 그리고 공무원들의 정치중립의 의무가 있다는 부분들, 공무원들의 정치중립의무를 훼손하지 말라는 그런 메시지를 어제부터 계속 전달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진행하시는 행정사무감사를 치러야 하는 우리 대변인님께서도 모니터도 안 하셨어요, 어제 진행하는데? 행정사무감사에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오늘 답변을 준비하느라고…….

이혜원 위원 네, 그러셨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미리 저희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변인님께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셨습니다. 그걸 왜 어제 하루 만에 준비를 하십니까? 미리미리 준비를 좀 하셔야죠. 기자회견은 어제 김동연 지사님이 직접 작성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거 확인 가능하냐 하니까 확인 가능하시대요. 증명 제출하라고 말씀드렸거든요. 대변인님도 같은 답변 하셨으니까 같은 상황으로, 그 기자회견문, 페이스북, SNS 이거 다 도지사님이 하신다면서요, 그 바쁜 와중에? 직접 다 관리하신다면서요?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직접 관리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증명하십시오. 증명의무가 있으시니까요. 그래서 더 이상은 공무원들이 개인의 정치에 휘말리지 않도록 정치중립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대변인님께서도 각별히 주의를 좀 같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소통협치관 손준혁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소통협치관 소속 9페이지를 참고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말씀하십시오.

이은주 위원 소통협치관의 소통ㆍ협력 강화, 도의원 의정활동 적극 지원, 제목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적극 어떤 지원을 하셨습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위원님, 죄송합니다. 페이지 수를 다시 한번만 지정…….

이은주 위원 9페이지입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이은주 위원 소통협치관에서 작성해 놓고 제목도 모르시면 어떡합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아닙니다. 도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반 지원을 저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무슨 활동을 했냐고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자료 제출…….

이은주 위원 저 몇 번 보셨어요? 저랑 오늘 처음 보시는 거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아닙니다. 대구 연찬회에서 뵌 것 같습니다.

이은주 위원 뭐 지나가다가 얼굴 보는 거는 뭐 얼굴 봤다고 할 수도 있겠죠. 깊은 대화를 저랑 나누신 적은 없잖아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이은주 위원 도의원 의정활동 적극 지원 이 부분을 계획서라고 해 주셨는데 그러면 협치에서 과연 어떤 소통을 하고 어떤 협치를 할 것인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5분발언이라든가 건의문, 결의안 또 이렇게 본회의에서 우리 도정질의 할 때 답변을 우리 도지사가 직접 하시잖아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우리 소통협치관에서는 그 질의에 나온 내용들을 성실하게 도지사를 위해서 일을 하셔야 되잖아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이 9월 3일인가 그때 본회의장에서 도지사에게 도정질의 한 내용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당시 발언내용은 제가 인지하고 있지 못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을 관리카드로 해서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속조치 등과 관련해서 10일 내에 의원님께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이은주 위원 10일 이내죠. 그런데 저는 그 답변카드를 못 받았고 구두로도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 제가 질의했던 내용 한번 읽어드릴게요. 그 당시에 구리역에 에스컬레이터 65m, 최장길이 65m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안전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도지사 답변이 “하여간 우리 최대한 빨리 가고, 가게 되면 미리 우리 이은주 의원님과 함께 현장 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지사님도 한 번도 저한테 연락 없으셨고 우리 소통업무를 담당하는 소통협치관에서도 한 번도 저에게 연락이 없었고, 이게 도의원 의정활동 적극 지원입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11대 첫 등원 후에 5분발언을 하면 우리 김동연 지사가 도담소에 5분발언 한 의원들을 초청해서 오찬도 하고 이래서 “정말 잘하신다.” 초창기에는 그렇게 제가 칭찬도 많이 주변에 했습니다. 그런데 한 1년 반, 한 2년 가까이 되니까 이게 없어졌던 것 같아요. 도의원들하고 소통은 전혀 안 하고 중앙하고만 중앙정치만 계속 우리 도지사가 바라보고 있는 그런 현상을 보면 도민들한테 죄송하지 않을까요? 우리 소통협치관이 그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이 소통협치관에 임명된 거 아닙니까?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맞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그러면 시간이 다 됐지만 잠시만 더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랑 도의회 네트워크 지금 여ㆍ야ㆍ정 협의체도 있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거 담당하시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면 분기별로 어떤 소통을 했는지 양당의 자료 제출해 주세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이은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추가질의까지 마쳤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 재보충질의 시작할 예정인데요. 우리 소통협치…….

이경혜 위원 의사진행발언.

○ 위원장 양우식 네, 우리 이경혜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해 주십시오.

이경혜 위원 아직 보충질의 못 하신 위원님들이 오시기에는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으니까 잠시 정회를 하고 어떻게 이어갈지 논의를 한 후에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네, 알겠습니다. 우리 이경혜 위원님께서 정회요청이 있으셨습니다. 정회하기 전에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소통협치관님.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장님.

○ 위원장 양우식 언제 부임하셨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10월 23일 임명되었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10월…….

○ 소통협치관 손준혁 23일.

○ 위원장 양우식 23일이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 위원장 양우식 오늘 회의 언제까지 몇 시까지 할지 걱정되시나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그렇지 않습니까? 돌아가셔서 소통협치관 소관 직원분들한테 내가 왜 이 질문을 했는지 사실관계 좀 확인해 보십시오. 그럼 일단 정회하고, 정회 위원님들 간에 논의하고 속개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00분 감사중지)

(22시3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양우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께서 본질의 및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그럼 순서에 따라서 우리 전자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영 위원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감사받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본 위원도 기자를 한 11년 정도 해 봤던 경험이 있어서 언론에 대응하고 언론과 연관돼서 홍보하고 또 대변하는 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도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딱히 정의 내려진 일이 아니다 보니까 이렇게 정량적으로 딱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없고 늘 항상 예의주시해야 되는 일이 있어서 긴장감을 갖고 일을 해야 되는 업무여서 깊이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우리가 해야 되는 역할이 그 역할이니까 이 행감 이후에도 더 충실하게 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제가 SNS 홍보 채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전자영 위원 제가 여기서 보면 그 자리에 얼굴이 안 보여서 답변석에서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도 홍보 채널을 늘 보거든요. 챙겨서 보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홍보 콘텐츠가 있었습니다. 그게 뭐였냐 하면 소방에서 하는 홍보 콘텐츠였는데 조회수도 높기도 하지만 굉장히 이색적이고 요즘 트렌드에도 맞고 또 동영상을 제작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당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도 하고 그 일을 즐겁게 생각하는, 여기는 분들이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 채널이 굉장히 콘텐츠가 인기가 높죠. 경기도정 홍보가 여러 가지 콘텐츠들이 있는데 실은 비용을 주고 우리가 유튜브나 숏폼이나 이런 것들을 제작하지만 실제 소방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들이 굉장히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본 위원이 기억이 되거든요. 그 제작과정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희 용역사하고 협의를 해서, 소방직 공무원이 저희 쪽 홍보기획관실에도 한 분 와 있습니다. 그래서 소통 채널이 돼서 그분들하고 협의 요청을 드리고 그래서 협조를 얻어서 저희가 직접 촬영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러면 현장에 있는 분들이, 일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시고요. 본인 스스로도 조회수도 높고 하다 보니까 만족감들이 굉장히 높으십니다.

전자영 위원 그러면 거기 출연자들은 지금 홍보기획관에 와 있는 분이 직접 기획도 하고 합니까, 아니면 업체가 있습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희 SNS팀에서 기획을 하고요. 그래서 촬영이라든가 제작 같은 건 용역사의 협조를 얻고요. 그런데 기획은 저희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사례를 거론하냐 하면 사실은 그러한 콘텐츠들을 많이 고민해 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돈 주고 사실 제작사에다 의뢰하고 하면 편하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맞습니다.

전자영 위원 가장 편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경기도정을 홍보하는 데 있어서는 그거를 공급 당사자인 그분들이 이렇게 참여하고 하는 것도 굉장히 효과가 큰데 그만큼 또 보상도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 보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 보상 문제는 제가 지금 사실 특별하게 보상은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자영 위원 출연료 이런 거 줍니까?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런 거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전자영 위원 너무 그러면 열정페이 아닌가요? 조회수가 높은데 그런, 그러니까 반향이 일어나고 또 도정을 그렇게 홍보하는 것에 직접 참여한다면 그렇게 해 주는 분들에게도, 공직자들에게도 뭔가 기여도가 가야 된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감사합니다.

전자영 위원 그래서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는 데에서 이런 좋은 사례들은 부서에서도 많이 브레인스토밍을 해서 좀 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드는 데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전자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사례를 통해서 우리 홍보기획관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대변인에게 묻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전자영 위원 저는 대변인에서 브리핑하는 자료들을 쭉 봤습니다. 결국에는 경기도정에 있어서 가장 그 목소리를 대변하시는 분인데 좀 기민하게 대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쨌든 지사님이 하는 도정의 목표나 방향성을 갖고 잘 알려내야 되는 역할이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도 좀 기민하게 대응해서 여론에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써 주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명심하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그리고 대변인이시니까요, 저희 양당에 다 대변인단이 있습니다. 좀 자주 소통하고 이렇게 말로 싸우고 글로 싸우는 게 아니라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면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청해 주신다면 저로서는…….

전자영 위원 초대해서 만나는 거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 대변인 강민석 제가 먼저 연락드려도 된다면…….

전자영 위원 서로가 협치하고 소통하는 것의 기본은 이렇게 자주 대면하면서 서로가 어떠한 애로사항을 갖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도정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모색하는 거죠. 알겠죠?

○ 대변인 강민석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입니다. 어쨌든 조만간 제가 소통하는 자리를 다각도로 한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수시로 이렇게, 특별한 자리 아니어도 됩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잘 알겠습니다.

전자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오창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준 위원 광주 출신 오창준 위원입니다. 오전에 하던 질의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강민석 대변인님 답변 주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오창준 위원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내용 다 기억하고 계시죠?

○ 대변인 강민석 네.

오창준 위원 혹시 오전에 회의했던 자료 있으십니까?

○ 대변인 강민석 네, 확인을 했습니다. 제가 했었던 9월 4일 자 브리핑에 대한 질의가 계셨는데 조금 설명드려도 될까요?

오창준 위원 네, 말씀 주십시오.

○ 대변인 강민석 제 문장에서 김동연 지사가 보고받은 시점을 7월이라고 한 것은 그다음에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TF 회의가 열렸던 날과 결부돼 있는 취지로 저는 브리핑을 한 것이었고요. 물론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7월 1일에 경제부지사 브리핑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경제부지사가 한 브리핑에서 언급한 공영개발 방식은 개략의 방향성만 제시한 것이고 본격적인 논의는 TF가 발족한 9일부터였기 때문에 9일을 저는 브리핑에서 적시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김동연 지사께서 보고받은 시점도 이렇게 특정하지는 않았던 거고요. 그런 맥락으로 작성한 브리핑이었습니다.

오창준 위원 네. 지금 말씀하신 걸 들어도 사실 100% 해명이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기자회견문에 써져 있는 멘트는 전혀,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너무 많은 비약이 필요한 멘트였는데 그런 사정들을 가지고 쓰셨다고 하니 제가 뭐 더 이상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다음부터 브리핑하실 때는 확실한 자료에 기반하셔서 작성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대변인 강민석 네, 명심하겠습니다.

오창준 위원 위원장님, 저 그냥 추가질의 없이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우리 오창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은주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소통협치관 손준혁 증인 질의하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님.

이은주 위원 아까 자료 우리 사무실에 놓고 가셨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 자료를 잠깐 봤는데 답변을 잘 하셨어요. 하셨는데 제가 원하는 답변은, 그 당시 도정질의 때 우리 김동연 지사가 구리에 한 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밥 사달라고 오시라고 한 것도 아니고 구리역의 65m 에스컬레이터에 문제점이 많고 그 부분에 대해서 위험성을 현장에 와서 답을 찾으시라고, 물론 안전조치야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3년 후에 보증기간이 끝나고 하면 또 이 기계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갑자기 멈춘다든가 아니면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에서 갑자기 환자가 생겨서 넘어진다든가 했을 때 그런 문제점을 한번 보시라고 제가 구리에 방문해 주시라고 했는데 흔쾌히 답변을 하셨어요. 우리 소통협치관이 해야 되는 일이 이런 것들 아닙니까? 지역의 도민을 살피는 일을 지역구 의원이 요청해서 그 요청을 도지사가 흔쾌히 받아줬으면 중간에서 역할을 해야 되는 게 우리 소통협치관인데 저에게 준 자료에는 그 내용이 전혀 없어요. 조치했다, 조치했다 이거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주시는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요청하신 대로 그러한 현장에서의 활동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네, 맞습니다. 우리 소통협치관은 특히, 경기도의회에는 양당 교섭단체가 있습니다. 의원들과 또 교섭단체와 수시로 소통을 해야 불편한 오해를 미연에 방지해서 이 행감이 정말 효율적이고 개선방향을 찾을 수 있는 그런 행감이 되지. 이렇게 질타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못 하고 이런 대립적인 문제를 보면 우리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특히 소통협치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은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양평군 출신 이혜원입니다. 기회소통위원회 홍보기획관에게 질의하겠습니다. 확인만 좀 하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홍보기획관입니다.

이혜원 위원 아까 제가 수당 관련해서 내용 혹시 확인하셨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다시 한번 말씀…….

이혜원 위원 1차 회의, 2차 회의, 대면회의 했는데 지금 참석한 명단과 수당 지급 내용이 틀렸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보고를 드린 걸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안 됐나 봅니다. 당시에 위원회에 소속이 돼 있던 분은 아닌데 한 분이, 그러니까 이때의 주제가 뭐였냐 하면 구청사의 활성화 방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사를 어떻게 활용하고 활성화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서 공간 전문가인 이지윤 님이라는 분을 특별 초빙을 했기 때문에 한 분이 더 추가돼서 개선됐다는…….

이혜원 위원 그게 기준에 맞는 일인가요? 위원들이 수당을 받게 돼 있는 건데 위원도 아닌 분한테 수당이 나가는 거는 기본적으로 안 맞는 얘기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거 조치하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알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지금 기회소통위원회 자체가 예산 편성이 안 돼 있어요. 그렇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랬는데 지금 사무관리비에서 예산을 사용하셨고 우리 공무원들 기본이 재정 편성 원칙 지켜서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투명성에 의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아까 평화누리도 제가 질의했었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혜원 위원 그 부분에서 내역 확인하셨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확인했습니다.

이혜원 위원 어떤가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러니까 우선은 어쨌든 간에 홍보기획관실에서 생각했던 거는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자라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고요. 그래서 어쨌든 그런 예산을 들여서 400만 명이 넘는 분들이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 주셨어요. 물론 평화누리라고 하는 그 명칭에 대해서의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이혜원 위원 기획관님, 400만 명은 유튜버나 어떤 아까 홍보하실 때 이벤트만 하셔도 충분히 끌어모을 수 있는 일이에요. 이렇게 홍보비 14억 정도에 대한 예산을 들여서 새 이름 공모전 하나의 사업에 14억을 들여서 한다는 거는 도민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한 사업을 하는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는 엄청 노력을 해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자립도 낮은 곳도 계속 보조금에 대한 균등 비율보다는 좀 차등으로 해 달라고 하는 곳도 많고요. 이 14억이라는 돈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지금 더 그런 것은 이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이 공모한 명칭을 사용 못 하고 있잖아요. 이거 실패한 사업이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좀 전에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은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됐습니다만 저희가 준비하고 실행을 옮길 당시에는 어쨌든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는 게 가장 제일 목적이었으니 사실은 저는 400만 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는 것은 홍보, 소개 효과 결과를 얻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혜원 위원 하지만 목적과 목표하고는 다르죠. 그걸 위해서 하신 사업은 아니었잖아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홍보기획관실에서 준비했던 건 그게 맞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제일 중요했던 부분이죠. 북부특별자치도…….

이혜원 위원 새 이름 공모전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거였나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하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이혜원 위원 하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신 겁니까? 처음 알았네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러니까 국민적인 관심을 어떻게 일으킬 건가가 그냥 북부특별자치도 합니다라는 것 가지고만 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방법을 찾다 보니까 아이디어 차원에서 새 이름 공모를 하자라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 것이고…….

이혜원 위원 그런데요. 어쨌든 지금 어떤 측면에서 먼저 우리 존경하는 오창준 위원님이 질의를 하신 적도 있었는데 그때 답변이 너무 허망했어요. 정해 놓고 공모한다.

○ 홍보기획관 이원일 무슨 말씀이신지, 그건…….

이혜원 위원 그건 한번 속기록이나 이런 걸 좀 찾아보세요, 관심 있으시면. 공모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었고…….

○ 홍보기획관 이원일 저한테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혜원 위원 아니요.

○ 홍보기획관 이원일 지사님한테 말씀…….

이혜원 위원 홍보기획관님이 답변하신 건 아니었고요. 행정사무감사 중에 나온 답변입니다, 관련 담당 부서에서.

○ 홍보기획관 이원일 아니, 팩트는 바로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거는 이름을 저희가 정한 것이 아니라 그조차도 국민적인 전 투표를 해서…….

이혜원 위원 홍보기획관님, 지금 과장님한테 그 답변이 나왔다는 말씀을 드린 건 아니고요. 전반적인 공모 형태가 어느 정도 공모에 대한 부분을 정해 놓고 진행했다라는 부분들이 밝혀지는 것에 대해서 허망함을 말씀드린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관련해서 하셨다는 그 부분에 대한 걸 제가 폄하한 건 아닙니다. 이해하셨나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한 사업에 14억 3,923만 원이라는, 공모전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쓸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겸허하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흔쾌히 “네.”라고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추가로 더 있으시죠?

○ 홍보기획관 이원일 네?

이혜원 위원 추가로 더 있죠? 이거 다른 부서에서 새 이름 공모전으로 사용한 예산.

○ 홍보기획관 이원일 그건 제가 알 수 없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거 확인하셔서 제출해 주세요. 이거 제가 확인한 거잖아요. 제가 확인한 내용인데 실질적으로 더 잘 아실 거 아닙니까? 다른 부서에서 이 사업에 관련돼서 지출된 총 현황, 파편화돼 있는 예산 지출하신 거 쪼개기 하신 거 총예산으로 정리해서 다시 제출해 주십시오.

○ 홍보기획관 이원일 홍보비 내역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위원 안녕하세요? 고양 출신의 이상원입니다. 먼저 GTV 대변인실인가요? GTV 1년 예산이 한 얼마 정도 돼요?

○ 대변인 강민석 운영 예산이 3억이 조금 안 되는 2억 원대입니다. 정확한, 1,000만 원 단위까지 예산은 제가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원 위원 유튜브 관리는 어디서 누가 합니까?

○ 대변인 강민석 GTV는 대변인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위원 예산이, 1년 예산이 어쨌든 2억, 3억 이 정도 되나요?

○ 대변인 강민석 3억이 좀 안 됩니다, 운영 예산은.

이상원 위원 3억이 좀 안 된다고요? 근데 이게 영상을 만드는 양에 집중하는 겁니까, 아니면 뭡니까? 들어가 봤더니 2주 전에 올린 게 118회, 13일 전에 163회, 10일 전에 70회 이게 홍보가 되고 있는 건가요? 여기 구독자가 6만 명 채널이에요. 이 채널 보니까 맞죠, 이거? 도정 한 컷이랑 뭐 이런 거.

○ 대변인 강민석 네, 맞습니다.

이상원 위원 이게 지금 3억까지 쓸 일인가요?

○ 대변인 강민석 답변을 좀 드릴까요? 일단은 지적은 정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왜냐하면 조회수가 더 올라야 된다라는 당위성은 저희도 이렇게 느끼고 있는 바고요. 결국은 콘텐츠의 질을 높여서 조회수를 올리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고 다만…….

이상원 위원 돈을, 예산을 써봐야지 아는 겁니까? 이거.

○ 대변인 강민석 아까 오전에도 사실 관련한 질의가 있었는데 다만 저희 입장에서는 매년 그래도 조회수가 전년도에 비해서는 이것도 상당히 올라간 조회수라는 점과 아까 백 단위 조회수를 지적해 주셨는데 솔직히 아픈 부분입니다. 그런데 다만 상반기에 한 46만 조회수가 나온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수십만 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들도 제법 있는 편인데요. 어쨌든 그 편차를 좀 더 줄이고 전반적인 조회수를 올리는 게 저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상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9월 3일 본 위원 도정질의하고 9월 4일 날 우리 대변인께서 3월 공영개발 뉴스 가짜 뉴스라고 언론 브리핑하셨죠?

○ 대변인 강민석 네, 그렇습니다.

이상원 위원 확인 어떻게 하셨어요?

○ 대변인 강민석 가짜 뉴스라는 부분은 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거라기보다도…….

이상원 위원 감사원 직원들이 이야기한 녹취록이 굉장히 그 내용이 구체적이에요.

○ 대변인 강민석 감사원 직원과 그다음에 저희 실무 부서 간의…….

이상원 위원 그거 제가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도 공개한다고 시민대표 와서 공개한다고 그러니까 1부지사님이 벌벌 떨면서 얘기합니다. 이종돈 국장이 마이크를 켰다, 껐다, 켰다, 껐다 계속하고 내가 그렇게 당황하는 거 처음 봤어요, 공무원분들이. 그리고 제가 여기 경기도의회 의원이잖아요. 제가 경기도의회 의원이잖아요. 제가 기자예요? 제가 가짜 뉴스를 생산했습니까?

○ 대변인 강민석 답변을 좀 드려도 될까요?

이상원 위원 말씀하세요.

○ 대변인 강민석 가짜 뉴스라는 거는 저는 3월에 이미 공영개발을 결정했다라는 보도가 확산이 되고 있어서 그걸 차단하기 위해서 고육지책으로 강한 표현을 쓴 건 사실입니다.

이상원 위원 제가 도정질의에서 그런 사실이 있느냐라고 이야기를 물어본 거 아닙니까?

○ 대변인 강민석 그래서 사실이 아니라고 도지사께서도 아마 설명을 드렸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관련한 뉴스들이 확산이 되고 있는 게 중요하고…….

이상원 위원 아니, 팩트 체크를 어떻게 하셨냐고요. 기자 출신이시잖아요.

○ 대변인 강민석 팩트 체크야 저희 내부적으로 다 이거는 결국…….

이상원 위원 내부적으로 어떻게 했냐고요.

○ 대변인 강민석 결재 라인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는 일인 거죠.

이상원 위원 그 결재 라인의 보고 체계가 잘못됐을 수 있다는 생각 안 해 보셨어요?

○ 대변인 강민석 도지사와 부지사에게 확인한 내용이 결국은 3월에 공영개발을 결심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3월부터 우리가 준비해 왔겠느냐라는 취지의…….

이상원 위원 도지사가 그날 얘기하지 않았어요? 자기가 실무적인 얘기까지 알아야 되냐고. 그럼 실무 라인이랑 얘기해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대변인 강민석 어쨌든 저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한 것일 뿐이고요. 그 과정에서 좀 이제…….

이상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허위사실 유포 아니에요, 그러면?

○ 대변인 강민석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답변드리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저는 결재 과정이나 이런 거는 결국은 도지사 그다음에 부지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실제로 제가 알기로도 공영개발 방식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7월부터였습니다. 그거는 부동의 사실이라고…….

이상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팩트 체크가 안 됐잖아요.

○ 대변인 강민석 저로서, 대변인으로서 드릴 수 있는 입장은 거기까지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가 결정 라인은 아니기 때문에…….

이상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저희도 마찬가지로 대변인실 예산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양우식 이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소통협치관님.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위원장님.

○ 위원장 양우식 몇 시까지 더 진행할지 걱정되시나요?

○ 소통협치관 손준혁 아닙니다.

○ 위원장 양우식 조직 다잡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말씀 기회를…….

○ 위원장 양우식 그렇지 않으면 공개하고 도지사 사과 요구하겠습니다.

○ 소통협치관 손준혁 잠깐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양우식 그렇게 하실 거죠?

○ 소통협치관 손준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양우식 그럼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장의 질의는 서면질의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서면질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성실하게 답변서를 작성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질의와 답변 내용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서면질의ㆍ답변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자료요구하신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위원님께 보충설명하여 주시고 요구자료는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금일 감사 종료에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감사위원장으로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언급하셨던 부분들에 대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대변인은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브리핑 자료 작성 그리고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업무 처리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기획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홍보가 가능토록 대변인실과 협업체계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홍보 효과를 기반으로 한 매체 선정, 예산액 배분으로 도정의 정책이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협치관은 의회와 집행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의회 일정을 우선시하는 사업 추진, 의원의 편의성을 고려한 자료 시스템 정비 등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재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부지사의 비서실로 전락한 대외협력팀의 업무분장에 대해 재조정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앙협력본부는 경기도민을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입법화되고 국비 확보 등이 가능하도록 국회와의 소통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언급한 사항들 외에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시정ㆍ개선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오늘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를 통해 제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주민의 대표라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제보 사항 중 본 감사에 녹여낸 것도 있고 아직 방대한 자료를 검토하며 숙고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민원인들의 제보의 취지를 온전히 살려 개선할 수 있도록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처리하겠습니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14일간의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성숙하고 변화와 쇄신으로 경기도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기대하며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특히 운영위원회 감사위원이신 이용욱 부위원장님, 이경혜 위원님, 이홍근 위원님, 전자영 위원님, 이혜원 위원님, 이상원 위원님, 오창준 위원님, 이은주 부위원장님! 연 이틀간 아침부터 자정 가까이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민석 대변인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황희옥 정책지원관님, 류선철 지원관님, 이지만 지원관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예정되었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3시0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김동규김정호김태희양우식오창준유영일이경혜이상원이용욱이은주

이혜원이홍근전자영최종현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민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대변인

대변인 강민석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보도기획담당관 조광근

ㆍ홍보기획관

홍보기획관 이원일정책홍보담당관 이어진빛

도민소통담당관 이경훈

ㆍ소통협치관 손준혁

ㆍ중앙협력본부장 오재록

○ 기록공무원

안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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