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기획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일 시: 2020년 11월 12일(목)
장 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
(10시07분 감사개시)
○ 부위원장 황진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연수원, 언어교육연수원, 평화교육연수원, 혁신교육연수원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입니다. 그간 위원님들께서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이 바쁘신 중에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의견수렴, 자료수집 등 다각도로 준비를 해 오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성심을 다하여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경기교육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요구하며 의회활동과 예산심의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ㆍ획득하여 이를 반영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함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다양한 의정활동의 경험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합리하거나 개선할 사항은 과감하게 지적하여 경기교육이 올바른 지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개로 진행되도록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남 출신 임채철 부위원장입니다.
(인 사)
안산 출신 송한준 위원입니다.
안양 출신 김종찬 위원입니다.
(인 사)
포천 출신 김우석 위원입니다.
(인 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은주 위원입니다.
(인 사)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인 사)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인 사)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애형 위원입니다.
(인 사)
파주 출신 이진 위원입니다.
(인 사)
의정부 출신 최경자 위원입니다.
(인 사)
이어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이철희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 사)
배수옥 입법전문위원입니다.
(인 사)
그럼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경기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해당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법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서길원 교육연수원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서를 낭독하시고 증인으로 출석요구된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연수원장 및 각 직속기관 부장은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경기도교육연수원 원장 서길원.
○ 부위원장 황진희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 중심으로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길원 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경기도교육연수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연수원 전 직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의 높으신 안목으로 애정 어린 지도ㆍ조언을 해 주신다면 이를 연수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경기도교육연수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수기획조정부장 김금숙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다음으로 초등교원연수부장 서동연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다음으로 중등교원연수부장 오성애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다음으로 교육행정연수부장 김이두 서기관입니다.
(인 사)
교육지원부장 김동순 서기관입니다.
(인 사)
이어서 우리 연수원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운영방향, 주요업무입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본원은 2012년 9월 1일 개원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연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본원은 연수기획조정부, 초등교원연수부, 중등교원연수부, 교육행정연수부, 교육지원부 5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직 19명, 일반직 41명, 교육공무직 6명, 특수운영직 16명으로 총 8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쪽 연수운영 현황입니다. 9월 30일 자 기준으로 집합연수는 자격연수 11개 과정과 직무연수 18개 과정, 공모연수 70개 과정이 개설되어 6,400여 명이 이수하였습니다. 원격연수는 직무연수 823개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29만 3,000여 명이 이수하여 2020년 연수 총 922과정을 30만 343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6쪽 시설현황입니다. 본원의 면적은 전체 부지 약 11만 9,373㎡, 건물 연면적 2만 7,237㎡이며 본관, 체육관, 숙소 2동, 운동장 등이 있습니다. 본관에는 강의실을 비롯하여 토의실, 어학실, 미술실, 도서실 등의 연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연수를 위하여 강의실 14개를 원격강의실 및 지원실로 조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6쪽, 18쪽입니다. 본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연수를 총괄ㆍ기획하며 연수기관 간 조정을 통해 연수기관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및 연수기관 원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연수기관 연수 성과분석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수기관별 공모연수는 교육정책과의 연관성 그다음에 교육과정의 일관성, 현장의 적용성 등을 고려하여 7개 연수원이 304개의 연수 과정을 선정하였으며 4,600여 명이 232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자격연수 통합평가는 교감 자격연수와 정교사 1급 과정 모두 해당하나 올해 전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교감 자격연수 3개 과정만 실시하였고 원격과정 평가 및 논술형 평가 2개 영역으로 통합평가를 운영하였습니다.
보고서 19쪽입니다.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수 없는 특수 분야의 교원 연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상ㆍ하반기 심사를 거쳐 연수 기관을 지정ㆍ승인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39개 기관, 79개 강좌를 승인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경기대 다문화교육센터 등 28개 기관, 47개 강좌를 승인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를 통해 대학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25개 강좌를 승인하였습니다.
보고서 20쪽에서 21쪽입니다. 학교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현장중심형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하여 5~7분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에 핵심적 키워드로 진행되는 마이크로 러닝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5개 과정 60차시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였고 전국 시도 공통 개발 콘텐츠 10개 과정 125차시를 제작하였습니다. 향후 콘텐츠를 분절하여 맞춤 선택형으로 제공하고 적시 제공을 위하여 개발 일정을 단축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22쪽, 23쪽입니다. 수강기간 및 수강인원이 무제한이며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격연수 상시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610과정을 29만 3,000여 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강화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콘텐츠는 임차를 통해 보강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적절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에서 26쪽입니다.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관리 및 고도화를 위하여 무선인증서버, 백본스위치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였으며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웹카메라, 조명, 대형 스크린이 갖춰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의실을 구축하였습니다. 향후 방음시설, 영상녹화, 송출 기능을 갖춘 강의실을 구비할 예정입니다.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플립러닝, 프로젝트형 학습, 체험ㆍ탐방과 연계한 블렌디드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 등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강좌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줌, 아이캔노트, 패들렛 등 에듀테크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7쪽에서 8쪽까지입니다. 현장중심 맞춤형 연수를 위해서 연수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전협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링 및 워크북 보급 등 효과적인 실행학습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교원연수부에서는 직급별 특성과 역량분석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써 2,166명을 대상으로 자격연수 8개 과정, 직무연수 4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향후 863명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30에서 33쪽입니다. 중등교원연수부에서는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블렌디드 연수 방식으로 교장 자격연수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였으며 교원의 특성에 따른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써 복직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교장ㆍ교감 역량개발 직무연수 등 7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35쪽에서 36쪽까지입니다. 지방공무원 직급별 역량변화 모델에 따라 성장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6개 과정을 13기로 나누어 1,206명이 이수하였습니다. 향후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본ㆍ전문교육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38쪽에서 39쪽입니다. 2020년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LNG 사용 시설에 대한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 강화로 인해 저녹스 버너 교체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 완료하였으며 전기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고서 40쪽입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우리 연수원이 2020년 8월 22일 경기도 제3호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시설 사용에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 생활치료센터 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현황을 매일 공유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제출일 10월 18일 누적인원은 입소자 351명, 퇴소자 306명입니다. 11월 12일 오늘 기준 누적인원은 입소자 541명, 퇴소자 436명, 현재 입소하고 있는 인원은 105명입니다.
우리 경기도교육연수원 직원 일동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연수원 실현을 위하여 가르치기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먼저 실천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교육연수원)
○ 부위원장 황진희 서길원 교육연수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 송주한입니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의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주시는 존경하는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언어교육연수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수부장 이종윤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교육지원부장 이은옥 사무관입니다.
(인 사)
우리 연수원의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은 교수부, 연수부, 교육지원부 3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연구관 2명, 교육연구사 7명, 파견교사 2명, 원어민 강사 7명, 일반직 15명, 교육공무직원 6명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8쪽 시설현황입니다. 본 연수원 주요시설은 본관동, 연수동, 강당동, 연수생 숙소동과 2개의 원어민 숙소동이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총 예산규모는 31억 2,000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4억 원이 증액되어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리 연수원의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생중심ㆍ현장중심 언어교육연수 실현의 지표 아래서 소통과 협력의 언어교육,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 수업성장학습공동체 활성화, 국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연수생 중심의 특색 있고 다양한 연수 운영을 통하여 경기언어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쪽입니다. 초등 1급 정교사에게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자격연수에서 2019년 후반기에 294명, 2020년 전반기에 2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였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중등 1급 정교사에게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중등 국어과,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자격연수에서 57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였습니다.
보고서 21쪽 직무연수입니다. 교사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교수학습 지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수업 전문성 함양연수에서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범교과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여 4,000여 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22쪽입니다. 교육정책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확산을 위한 정책연수에서 현재까지 3개 과정 168명이 이수하였으며 2개 과정 120명이 이수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재외동포재단과 협업하여 재외동포 이해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여 30명이 이수하였습니다. 지역이 요구하는 주제로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연수는 평택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입니다. 교육공동체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연수과정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공모연수는 17개 연구회의 42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5쪽입니다.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및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직무연수는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여 40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보고서 26쪽입니다. 영어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초ㆍ중등교사 영어 심화연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본원에서 2개월, 국내 대학연수 3개월, 국외 대학연수 1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연수입니다.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국외 과정은 해외대학 온라인 연수 및 국내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보고서 27쪽입니다. 지역학교의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본원 재직 원어민강사를 학교에 지원하는 스쿨비짓 프로그램을 올해는 온라인 등교 상황에 맞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하여 연수원 인근 지역 7개 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8쪽입니다. 쾌적한 연수환경 조성을 위해 연수생 숙소동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비품을 교체하였으며 노후된 시설 보수 및 안전관리를 위해 본관동 옥상 방수공사, LED 교체공사, 도장 방수공사 등 6억 5,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황진희 부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 경기혁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교원들의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 부위원장 황진희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장님 그리고 감사위원님! 바쁘신 중에도 경기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우리 연수원의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연수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부장 박은영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교육지원부장 오용암 사무관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일반현황, 연수 운영방향, 주요업무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 현황입니다.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 3쪽입니다. 본원은 1997년 11월 1일 경기도예절교육원으로 개원하였고 2012년 7월 1일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으로 조직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조직 및 직원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원은 교육연수부, 교육지원부 2개 부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교육전문직 5명,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23명 등 총 2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4쪽 부서별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보고서 5쪽 예산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의 2020년도 예산총액은 재배정 포함 17억 4,100만 원이며 2019년도 대비 2%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연수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이 있는 품격 높은 연수원’이라는 비전 아래 치유와 회복을 통한 교육과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휴와 치유가 있는 연수, 한마음을 회복하는 연수, 삶과 성장이 있는 연수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진과제로는 휴와 치유가 있는 힐링 연수 운영 외 2개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추진과제별 세부내용은 보고서 9쪽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우리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주요연수는 교육연수부에서 운영하는 치유성장 직무연수 외 10개의 교직원 대상 연수가 있으며 교직원힐링센터가 운영하는 휴프로그램 외 3개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보고서 14쪽부터 25쪽까지는 교직원 연수프로그램입니다. 먼저 14쪽 치유성장 직무연수입니다. 교직원의 정서안정, 회복탄력성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긍정 마인드 형성과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연수이며 우리 연수원의 특색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8기 2,66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15쪽 주말 힐링캠프입니다. 교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심리ㆍ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2기 81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6쪽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프로그램입니다. 연수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연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10명 내외의 소집단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으며 코로나 블루 확산으로 인한 현장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총 73개 교 928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18쪽 교원행복 치유캠프입니다.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각한 심리적 소진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2기 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19쪽은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력 회복프로그램입니다. 민주적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유성장 심화프로그램으로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1기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쪽 맞춤형 능력향상 심화연수입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에 따라 전문성 향상이 필요한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이며 대상에 따라 온라인ㆍ오프라인 방식을 적용하여 총 3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21쪽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입니다. 휴직 기간 2년 이상인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과 현장 실행학습으로 구성하여 총 4기 60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22쪽 지역맞춤형 직무연수입니다. 인근 4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성원의 역할정립, 소통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상 맞춤형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2기 6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미래교육을 위한 마음혁신 직무연수입니다. 교육청,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지원 역량강화와 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기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습니다.
23쪽은 자율기획연수이며 우리 연수원의 특색을 살린 치유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프로그램과 통합 운영하여 1기 40명, 73기 928명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4쪽 주제 맞춤형 공무연수입니다. 현장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본원에서는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하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온ㆍ오프라인 융합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총 16개 팀 3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보고서 26쪽부터 30쪽까지 교직원힐링센터의 운영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자존감 및 심신안정을 돕고 교육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계 및 문제상황 예방을 위해 교직원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26쪽 휴 프로그램입니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연수원 상담사 2명이 운영하는 맞춤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이며 총 3차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27쪽 카타르시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집단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내용이며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융합하여 총 6차 5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8쪽 마음사랑데이 프로그램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기반 소통워크숍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총 5기 14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9쪽 도란도란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ㆍ오프라인을 통한 상담과 심리검사 프로그램이며 본원의 상담사 2명 이외에 교직원 상담 네트워크로 구성된 50여 명의 전문상담사가 365일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203명의 교직원이 개인 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이상 우리 연수원에서는 2020년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0개 현장 맞춤형 연수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총 6,290명의 교직원 교육력 제고와 행복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우리 연수원 주요 시설공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하여 연수원 연수생의 시설만족도 제고에 기여하였고 건축물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외부치장벽돌의 크랙보수, 지붕 등 방수공사로 안전한 연수원 환경조성 및 시설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교육관 3층 연결통로 공사를 실시하여 몸이 불편한 연수생들의 이동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고 피난통로도 추가 확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장님 그리고 감사위원님! 항상 경기교육과 우리 연수원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지도 편달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모색하여 연수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의 모든 직원은 항상 경기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 부위원장 황진희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양수 혁신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원장 한양수입니다. 항상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의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주시는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혁신교육연수원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교원연수부장 이정임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교육행정연수부장 구유숙 사무관입니다.
(인 사)
교육지원부장 유민숙 사무관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3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연수원은 도심 속 연수원으로서 2019년 9월 1일 자로 신설된 기관으로 교원연수부, 교육행정연수부, 교육지원부 3개 부서 21명의 직원들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5쪽 시설현황입니다. 본 연수원은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나눔터, 배움터, 꿈터 건물 3개 동과 테니스장 동이 있고 연수 강의실과 사무실, 북카페, 헬스센터 등이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6쪽 2020년도 9월 말까지 연수실적입니다. 교원대상 직무연수는 50과정 2,717명, 일반직 대상의 직무연수는 17과정 2,759명이 이수하였고 그 외 공모연수는 총 75과정 연수를 1,945명이 이수하였습니다.
주요업무보고 7쪽 예산현황입니다. 우리 연수원은 2019년도 9월 1일 자 개원으로 집행잔액 8억 3,3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2020년도 본예산은 자체예산 및 재배정 등 예산을 포함하여 총 24억 9,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1쪽 운영방향입니다. 새로운 희망, 2030 미래교육 리더십 실천을 비전으로 첫째, 미래교육 실천역량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고 둘째, 현장이 주도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직원 역량개발을 지원하여 지역학습의 중심이 되는 도심 속 연수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업무보고 16쪽 자격연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양교사 60명, 중등 특수교사 100명의 1급 자격연수 과정을 운영하였고 현재 중등 특수학교 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 정교사 1급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7쪽 출퇴근길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전후 시간을 활용하여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공모연수입니다. 1기에는 360명이 참여하였고 현재 2기, 51과정 1,530명의 교직원이 연수 중에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8쪽 온라인 수업 강화를 위한 교원 스마트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학교현장의 요구에 맞는 연수를 준비하여 온라인 개학을 앞둔 시점부터 수업활용도구 중심으로 15개 주제, 47개 과정을 운영하여 2,357명이 연수하였습니다.
20쪽 지역맞춤형 직무연수는 연수원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여 준비한 맞춤형 연수과정입니다. 올해는 안양과천ㆍ시흥ㆍ성남지역 3개 지역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1쪽 교육공동체 공모연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내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원, 교육공무직원이 자율적으로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공동체 자율연수과정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현재 75과정 1,945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2쪽 미래교육 교원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리더가 갖추어야 할 직무역량강화, 미래교육 전문성 개발, 교육정책 실천 연구를 위해 연수생 주도의 토론, 워크숍,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기획된 특별연수입니다. 교사과정 40명 843시간, 교감과정 13명 245시간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3쪽 교육행정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은 교육행정직 4ㆍ5ㆍ6급 88명이 함께하는 연수과정으로 조직문화 성찰을 위한 실행학습과 교육정책연구과정으로 지역 단위 학습모임, 학습코치, 교육연구원과 협업하여 학습자 설계형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4쪽 공통역량강화과정 직무연수는 지방공무원 성과평가와 관련된 필수이수과목과 일반직 공통역량을 연계하여 지방공무원 공통역량강화과정으로 편성하였는데 매 연수마다 신청률과 인기가 높아 추가로 4기를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5쪽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직무연수는 급여코칭 직무연수, 직무심화 Case Study 과정을 편성하여 업무담당자에게 필요한 학습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업 적용도와 전문 직무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보고 28쪽 연수원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수생들을 위해 쾌적한 연수환경 조성과 시설물 보수 관리를 위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연수과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미래교육에 필요한 리더 양성, 교직원의 역량개발, 현장주도의 기획연수를 통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 부위원장 황진희 한양수 혁신교육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석 위원님.
○ 김우석 위원 포천 출신 김우석 위원입니다. 우리 언어교육연수원이 2006년도에 준공이 됐네요.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쾌적한 연수환경 조성이라고 되어 있는 포맷이 있거든요, 맨 마지막에. 노후 시설 환경개선사업 있잖아요, 28페이지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김우석 위원 이 포맷으로 해 가지고요,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진희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이애형 위원님.
○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이애형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에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한 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의 운영기관과 연수내용, 지정된 운영기관과 연수내용 또 참여인원 등 그 현황에 대해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다 주십시오.
(황진희 부위원장, 정윤경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정윤경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아니,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이기형 위원님.
○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은 올해 코로나19 관련 격리시설로 사용한 바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격리시설로 운영한 현황하고 사용 후에 방역을 어떻게 했는지 내용을 좀 주시고요.
그리고 언어교육연수원 같은 경우는 올해 교원연수 운영에서 예산집행이 미진합니다. 그 사유를 한번 주시고요.
그리고 평화교육연수원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시에 2020년에는 연수프로그램 분석 및 퇴근길 연수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래서 퇴근길 연수 운영이 지금 어떻게 방안을 세우셨는지 제출해 주시고요.
혁신교육연수원입니다. 공유재산 임대현황을 보니까 인쇄소가 3건이 있는데 이게 지금 제출한 자료는 그냥 목록만 있기 때문에 인쇄소 3건에 대한 계약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최경자 위원님.
○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 자료 26쪽에 사회와 교육 변화를 반영한 블렌디드 연수 운영 해서 추진현황 5꼭지가 있습니다. 그 추진현황 일체 자료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박덕동 위원님.
○ 박덕동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요구할 건 없고요. 지금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 제게도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집행부 관계공무원분들께서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중식 후 오후 일정 속개 전까지 요구하신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3부 제출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동료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시면 해당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질의 시간은 본질의 10분이며 시간 내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보충질의 및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며 질의하실 때에는 해당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은 소속, 직ㆍ성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전 협의한 순서대로 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은주 위원 김은주 위원입니다. 먼저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우선 혁신교육연수원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자료에 보다 보니까요, 자체 스튜디오 마련하셔서 언택트 교육하셨다고 그렇게 보도자료가 나와 있어서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스튜디오, 특히 연수원 같은 경우는 스튜디오를 마련해서 쌍방향으로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원격교육이 활용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하셨길래, 처음부터 계획이 있던 건 아니고 예산이나 이런 거 변경하셔서 하셨을 것 같은데요. 하고 나셔서 어떠셨는지 그 활용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저희 혁신교육연수원에서 스튜디오는 지금 1실이 준비되어 있고요. 올해 상반기 원격연수로 수업, 대면수업 전에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게 돼서 연수를 활성화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정식 스튜디오는 아니고 기존의 음악실을 활용해서 개선해 가지고 저희가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1실 구축을 위한 예산 청구를 했습니다.
○ 김은주 위원 활용이 잘 되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지금 저희가 온라인 연수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녁에 6시부터 9시까지 그다음에 주말에 계속적으로 저희가 연수 진행을 하고 또 외부에서도 필요한 경우에 와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그래서 아예 제대로 스튜디오를 내년엔 예산 잡아서 하시려고 지금 생각, 계획 중이시라는 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1실 구축용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 김은주 위원 혹시 다른 교육연수원에도 스튜디오가 지금 마련이 돼 있는지 간단하게 답변만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은 현재의 강의실을 임시적으로 기기만 넣어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는 없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저희 언어교육연수원의 특징상 원어민이 원격연수를 할 수 있도록 아주 간단한 스튜디오가 있었는데요. 올해 기기를 대폭 보강해 가지고 선생님들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6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6실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6실입니다.
○ 김은주 위원 그러면 더 보완할 필요는 없고 그 정도면 지금 활용하는 데 문제는 없으신 정도인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아주 좋습니다.
○ 김은주 위원 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우리 연수원은 스튜디오는 없고요. 개인PC 줌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촬영장비만 있고 저희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 김은주 위원 몇 개 실로 계획 잡으셨습니까?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저희들은 1개 실 정도 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김은주 위원 1개 실이요, 네. 지금 이 코로나 상황이 오래 가고 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사실 교육연수를 담당하고 계신 연수원분들이시기 때문에 원격교육에 대해서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차원에서 사실 동영상이나 이런 거 올라가 있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보다는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교육이 훨씬 교육효과가 좋기 때문에 이런 스튜디오라든가 쌍방향의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라든가, 그래서 즉각적으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좀 고민하셔서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엔 준비도 필요하시고 그래서 좀 적극적인 준비 부탁드리고요.
또 그냥 이렇게 보고하시는 것 보다가 재미있어서, 교육공동체 공모연수하셔서 추진하셨어요, 혁신교육연수원장님. 굉장히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다양하게 자기가 원하는 교육들을 소그룹으로 들을 수 있게 해 주신 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교육공동체 공모연수는 저희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저희들이 동영상 기반 학습공동체운영 형식으로 공동연구 또 실천할 수 있도록 일단은 학교의 구성원들이나 또 동아리 이런 모임을 통해서 연수를 자발적으로 하도록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예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원하는 교육을 소그룹으로 들을 수 있는 거는 굉장히 좋은 방향인 것 같고요. 이런 부분이 좀 활성화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같은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언택트로 원격으로 모아서 하는 방향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되면 좋겠고 혹시 이런 교육들이, 자체적으로 일어난 교육들이 생기면 그때 실시간으로 해서 끝내기도 하겠지만 만약에 녹화가 되거나 콘텐츠가 남아 있거나 이런 경우에는 이걸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마련이 돼 있으신 건가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강사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녹화를 해 가지고 다시 한 번 재수강 또는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지금 연구 중에 있는데요, 실제로 강사들이 동의하는 부분이 사실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동의하는 부분들은 녹화를 해서 저희 연수포털에 공개해서 강좌를 오픈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것을 더 확대해서 강사와의 협의를 통해서 지금부터 확대를 해 보겠습니다.
○ 김은주 위원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들이 있으면 전체든 아니면 짧게 짧게 편집을 해서라도 서로 많이 공유할 수 있는 형태가 되면 좋겠고 그걸 할 수 있는 어떤 플랫폼이 마련이 돼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김은주 위원 보통은 이런 경우에 교사, 교원분들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들을 수 있는 그런 원격 콘텐츠들이 올라가 있는 사이트가 있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LMS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지금 말씀하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모연수는 현재 학교 밖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그들을 위한 연수시스템, 맞춤형 연수시스템이 돼 있는데 거기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은 아직 구축돼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전체 경기도에서는 약 200개의 모임에 그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원들에게는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304개의 공모연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연구모임당 한 20명 정도를 산정하고 있는데요. 향후에, 저희가 이번에 깨달은 것 중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여기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어떻게 연수로…….
○ 김은주 위원 서로 공유하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래서 공유시스템으로 하고 ‘이 사람들의 전문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저희의 과제인 것 같아요. 맞춤형 연수를 떠나서 이제는 콘텐츠 개발자로 전환시키고 공유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내년도에는 그와 같은 시스템으로 한층 발전시켜야 된다라고 저희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네. 그래서 일방적인 게 아니라 같이 공유하고 참여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면 좋겠고요. 그래서 그럴 수 있는, 고민하신다고 하시니까 짧게 편집해서 마이크로러닝 형태로 아주 짧은 콘텐츠들 지금 계속 개발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자체 개발도 하시고 교원들의 어떤 공동체를 통해서도 하시고 그런 게 좀 활성화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평화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김은주 위원 지난번 갔을 때도 제가 좀 안타까웠던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요. 교직원 힐링센터 운영 중이시잖아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김은주 위원 지금 경기도에 하나 운영되고 있는 거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저희 기관에 하나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그런데 거기서 일하시는 상담전문가 선생님이 몇 분 계시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상담치유전문가 1명하고 상담사 1명, 2명이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경기도 전체 교원 대상으로 힐링센터 운영하고 계시는 건데 두 분의 전문 상담사가 그걸 커버하고 계신 거잖아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김은주 위원 그리고 지금 제가 실적 보고해 주신 것 보니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지만 결국 15명, 56명 이렇게 해서 한 300분 정도, 303분 정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더라고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그래서 올해에는 저희들이 비대면으로…….
○ 김은주 위원 코로나 때문에.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한 것이 한 60% 가까이 되는데 실제로 작년 자료를 보면 상담을 요구하는 사람의 43% 정도를 저희들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저희들이 경기도교육청에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 김은주 위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인원도 늘리시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좀 다양하게 만드시는 게 지금으로서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 김은주 위원 그래서 계획에 좀 반영이 되면 좋겠고요. 인력이나 프로그램. 그때 남부에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었는데.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난번 현장방문 때 말씀드렸듯이 저희 연수원이 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까 남쪽에 계신 분들이 혜택을 못 받습니다. 그래서 제 바람은 남쪽 지역에도 우리 연수원 같은 그런 기관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저도 그렇게 좀 당부드리고 싶고요. 확대가 되면 좋겠다. 꼭 확대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런 부분 좀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 제안을 포함하려면 아까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하신다고는 하셨지만, 다른 모든 교육원들도 마찬가지신데요. 좀 더 찾아가는 교육, 학교현장으로 찾아가거나 아니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그런 교육이 좀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작년 통계자료 말씀드리면 저희 연수원 가동률이 한 58% 됩니다. 나머지 한 42%는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 김은주 위원 네. 위원장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제가 또 한 가지만 더 전체적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건요. 아까 제가 보고자료들을 보다 보면 교원을 위한 교육 아니면 행정을 위한 교육 이렇게 별도로 많이, 전문성 때문에 그렇게 구분해서 많이 하시는 것 같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부분은 사실 어느 직군이냐를 상관없이 서로 좀 많이 섞이고 그래서 서로를 좀 이해하고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전문성 있게 끊어서 교육을 하면 서로를 만나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교육 참여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상황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너무 분리돼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꼭 분리해야 되는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교육이고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교육이라면 행정직이든 누구든 직급이랑도 상관없이 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게 그런 프로그램들을 좀 많이 만들어 주셔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고 그리고 또 거기서 생기는 여러 가지 갈등들도 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되면 좋겠습니다.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우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우석 위원님 안 계시네. 죄송합니다. 다음은 김종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종찬 위원 안양 출신의 김종찬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김종찬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는 언제 원장님으로 부임하셨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금년도 3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금년 3월 1일이요. 보면 2018년도에 9월 1일 자로 환경미화원이라든가 거기 계시는 청소노동자분들께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됐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알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현재 보니까 특수운영직군으로 열여섯 분이 계시고 교육공무직원으로 여섯 분이 계시고 그러는데 현재 이분들, 특히 무기계약직에 계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이 업무환경이라든가 임금, 처우 등에 대해서 만족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도 많이 이 문제에 분쟁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봉합이 됐고요. 그다음에 또 만족도도 높고 자부심도 있게 일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 김종찬 위원 현재 지금 청소노동자분들의 급여가 월 평균 어느 정도 됩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한 210만 원 정도.
○ 김종찬 위원 200만 원 좀 넘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청소용역에 속했을 때에는 얼마 정도였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한 240 정도 됐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임금이 삭감됐었는데 그 이유는 근무시간이 줄어서 그렇죠? 6시간, 8시간 근무가.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이 8시간 근무를 용역에서 하다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돼서 신분이 좀 안정된 것은 좋은데 급여가 줄고 그랬어요. 이거는 혹시 교육연수원 외에 기타 다른 청소노동자분들의 무기계약직은 다……. 아니, 특수운영직군 다 공통사항입니까 아니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이 문제는 저희 연수원 독자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경기도 본청에서 전반적으로 이분들의 고용에 관한 부분들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정된 부분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시간의 시간에 따른 임금의 감소 부분을 메우기 위하여 저희가…….
○ 김종찬 위원 지금 교육연수원도 마찬가지고 많은 다른 공직자분들이라든가 다른 데서도 유연근무제하고 있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혹시 여기 특수운영직군이나 교육공무직원도 유연근무제를 할 수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유연근무제는 지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않고 있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시설관리직들은…….
○ 김종찬 위원 그러니까 이분들은 어쨌든 근무조건이라든가 이런 걸 선택했을 때 여러 가지로 우리가 갑을관계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상당히 열악한 위치에서 노동교섭도 하고 이렇게 되는데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생활임금 조례에 의해서 임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거기에 따르게 되면 최저임금을 고려하고 또 인간의 어떤 존엄성 유지하고 실질적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왜 용역업체에서 주던 임금이 240~250만 원가량 됐었는데 그거를 직접 고용하게 되면서, 무기계약직으로 바뀌면서 임금도 왜 이렇게 줄고 그리고 생활임금을 통해서, 물론 약간의 근무시간이 있다고 하지만 기타 여러 가지 보전할 수 있는 수당이라든가 이런 게 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실질 임금을 줄이게 되면 근무하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기본생활비도 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됐죠? 아, 참 원장님께서 나중에 오셔서 그 당시 상황하고 조금 다를 수 있을 텐데 혹시 거기에 대한 생각을 피력해 주시면.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이 직군이 근무지에 따라서 아마 근무형태가 다를 거예요. 일반 학교와 저희 연수원도 다르고. 그런데 그 부분을 표준화시킨 부분에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근무장소에 따라서, 근무기관에 따라서 형태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연구하고 있고 TF가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래서 당시 작년도 언론에 따르게 되면 대다수 시설 미화원들의 처우는 정규직 전환으로 좋아졌다 그래요. 그런데 임금 하락이 많은 연수원시설 미화원들의 경우 최대한 임금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 찾아보겠다. 그 얘기는 실제로 임금이 좀 하락됐고 차이가 있으니까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한 2년 정도 지났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방법을 찾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 위에 내려온 지침 때문에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있는 조처방안이 없어서 현재 200만 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이분들의 요구는 그렇습니다. 6시간에서 8시간으로 근무시간이 연장될 수 있는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우리가 최저임금 아시잖아요, 그렇죠? 최저임금 보통 올해 같은 경우 한 8,590원에서 기본급이 한 180여만 원 되죠. 그리고 각 시군에 보게 되면 생활임금이 1만 원 정도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른 기본 근무시간이 월 한 209시간 정도 돼요.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복지 배려라든가 명절수당 이런 걸 통해서 보게 되면 한 250 정도는 보전을 현실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교육공무직도 있고 특수운영직군도 있고 또 여기 연수원도 보면 거의 교육공무직원 여섯 분, 특수운영직군이 열두 분, 스물두 분 가까이 돼요. 아니, 열여섯 분. 스물두 분이네요. 거의 뭐 4분의 1 가까이 종사하고 계시는데 이분들이 하는 일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굳이 6시간으로 묶어야 될 이유가 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 올렸던 것처럼 일반적인 학교현장과 똑같이 동일시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 저희는 숙박을 하는 연수기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의 초과근무시간이 많게 되었고 그 많은 부분은 결국 임금에서 240 정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됐는데 이런 부분을 일반적으로 맞추다 보니까 임금에 차이가 발생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현재 이 추가근무를, 연장근무를 통해서 분쟁이 됐던 부분을 한 200 정도까지 보전해 줬는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쪽에는 별도의 기준을 잡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지금 연수기관들은 바라보고 있고 이 문제는 지금 검토의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걸 보게 되면 경기도 청에 나와 있는 파견근로자라든가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근로조건이라든가 급여지급에 대한 기준에 1인 주 6일 또는 1일 6시간 근무. 보통 또 주 5일에 6시간 여기에 따져서 보답하다 보니 임금이 200만 원, 184만 7,000 얼마 이렇게 돼서 줄은 걸로는 이해가 됩니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봤을 때 고용의 안정을 위해서 하는 여러 가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거나 또는 이런 부분들의 근본취지에 의하게 되면 실제로 그런 부분들을 근로자를 위해서, 노동자를 위해서 해 준다고 하지만 실제 임금이 줄어서 그분들이 받는 고통은 우리가 또 감안을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임금을 기준으로 하거나 여러 가지 책정을 했을 때 어쨌든 우리가 한 가구당 최저임금 수준이라든가 그 가계소득을 위해서 해야 할 적정한 수준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아까 좀 전에 지적한 것처럼 어쨌든 무기계약직이라든가 이런 분들한테는 일정 부분 유연근무라든가 이런 것들이 해당이 안 되고 특정한 시간을 준수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청소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보게 되면 1시간에 두 번씩 공간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다른 공간을 청소할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충분히 교육연수원 자체적으로 시간외수당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또는 각종 여러 가지 기본 복리후생 이런 부분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 줄 수 있는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지금 현재는 이것을 적용하지 않게 되면 임금이 180만 원대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과근무, 연장근무를 지금 현재 해서 200만 원대까지 맞춰놨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래서 지금 보면 2018년도에 240만 원 수준됐던 것들이 한 60만 원 줄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2020년에 보게 되면 평균임금이 217만 원 정도로 보전이 됐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한 40여만 원 정도가 앞으로 2년 전 당시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그러면 이분들의 임금인상에 대한 교섭은 어디서 누가 누구랑 합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본청의 협력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총괄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학교 비정규직 노동직군에 대한 단체협약 교섭을 직접 교육청하고 하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본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럼 내년도 임금교섭은 지금 진행 중입니까, 아니면 아직 진행이 안 됐나요, 끝났나요? 그건 잘 모르겠고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아직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이게 아마 최근에 돌봄도 마찬가지 시간 문제가 지자체라든가 아니면 교육청 소관을 떠나서 근무시간 문제가 발생돼서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시군이라든가 이런 데서 보게 되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퇴직금을 줄 수 있고 월 정액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하루 8시간 이상 초과근무하지 않도록 하는 거고 그리고 또 하나 역으로 최소 일할 수 있는 시간도 보장해 준다는 그런 측면도 있지 않겠습니까? 왜냐 그러면 시간을 정규직으로 하게 되면서 줄여버리면 그분들 따로 또 일할 수도 없고 임금도 줄고 어떻게 보게 되면 허울 좋은 고용계약만 이뤄지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이게 특히 교육연수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우리 경기도 산하 부서도 보게 되면 청소년수련원이라든가 또는 기타 연수원이라든가 이 부분마다 다 급여 수준이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거기에 조금 부족하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거를 개선하기 위해서 일터혁신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데 용역도 하고. 그런데 그 결과를 따라서 하려고 보게 되면 행안부라든가 이런 데의 지침에 걸리는 것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 개별 기관의 연수원장으로 계시니까 거기에 고용하는 특수운영직군이나 교육공무직원은 직접 뽑으시죠? 배당받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이분들 고용에 결원이 생기면 채용은 어디서 하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기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거기에 따라서 임금조건이라든가 근무조건도 주고 할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따른 이분들에 대한 어떤 기본급여라든가 이런 것들을 향상시키고 복리를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끊임없이 연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부분들의 조례라든가 또는 이런 부분에 장애가 있게 되면 그거를 저희 의회랑도 상의해서 일정 부분 근무조건을 좀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또 그분들의 어떠한 교섭력이 상당히 약합니다. 어떠한 의견을 나누거나 했을 때 항상 우리가 교육직군, 교사직군이 있고 거기에 또 공무직이 있고 또 일반 행정직군이 있고 거기에 공무직이 있었어요. 거기에 논의구조에 빠지는 부분이 있어서 혹시 그분들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게 되면 그분들의 대표라든가 아니면 그분들의 누군가와 함께 이거를 논의할 수 있도록 반드시 배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현재 지금, 마지막으로 지적만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의 급여수준보다 아직까지도 한 40여만 원이면 거의 한 20~30% 적은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 보시게 되면 계속 방안을 찾고 있겠다라고 얘기했는데 이 부분은 언제까지 방안을 찾을 수 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가 직접적으로 결정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저희도 똑같이 공감하고 있고 이분들과 대화의 과정을 통해서도 가장 큰 희망사항인 것 같습니다.
○ 김종찬 위원 일단 연수원에서는 제일 많이 공무직과 특수운영직군을 보유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김종찬 위원 지금 2020년도인데요, 21년도가 얼마 안 남았어요. 그분들의 임금교섭 속에서 이 급여 차이가 어느 정도 보전되는지 저희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니까 연수원장님께서도 이 부분 잘 고려해서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관해서 본청의 TF에 저희 직원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충분히 전달해서 노동자 입장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김종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기형 위원 김포 출신 이기형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이기형 위원 네, 반갑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 교육연수원이 격리시설로 일부 사용된 것으로 아는데 운영기간하고 또 어떻게 운영됐는지 그리고 사후에 방역조치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보고서에 있는 바와 같이 저희가 8월 22일부터 급박하게 수행시설로 허락을 했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동이 2개 동이 있습니다. 하나는 숙소동인데 하나는 직원들과 복합적으로 쓸 수 있는 해맞이관이 있고 그다음에 연수생들만이 쓸 수 있는 달맞이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청에 근무하는 미래관이 있습니다.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저희가 실질적으로는 전체적으로 기관을 중앙연수원 대구에 있는 것처럼 생활치료시설로 써야 되는가, 부분적으로 가능한가 검토가 있었는데요. 숙소동만 대여하는 것으로 저희가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달맞이관이라고 하는 숙박연수 공간이 한 110여 실이 됩니다. 그 부분을 대여토록 하고 있고 그다음에 직원들이 숙소를 같이 쓰고 있는, 저희가 관사가 없기 때문에 한 60여 실을 직원들이 관사처럼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스텝들이 와서 그쪽은 함께, 저희 직원들과 의료시설의 스텝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2개의 동을 그들이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고 지금 현재는 약 100여 명 정도의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참 많은 애로사항이 실은 있습니다. 저희들 연수도 해야 되고 직원들의 방역관리도 해야 되고. 그래서 저희가 초기에 굉장히 어려움이 따랐는데 철저하게 동선 분리를 하고, 거기에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경찰 등등 해서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안전관리에 대한, 저희 쪽에 있는 분들에 대한 안전관리 또 연수를 오는 연수생이나 강사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들을 책임 있게 하고 있고 현재는 큰 탈 없이, 저희도 굉장히 불안한 가운데 시설 오는 것들에 대해서 직원들도 공포감이 좀 있었고요. 요즘에는 그런 부분의 우려들은 많이 정리가 됐고요. 그런데 주민들이 또 오셔서 이것을 반대하는 데모도 했었고요. 이런 부분들은 잘……. 저희가 지금 현재 월 2회 모든 실을 방역하고 매일같이 하는 방역 그다음에 월 1회 종합방역 이런 것들이 지금 이뤄지고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연수시설을 격리시설로 국가에서 운영하면서 관련해서 직원들도 불안감 느끼시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질의드린 이유는 직원분들께서 의연하게 대처를 해 주십사. 모든 국민이 다 이런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예외는 아니거든요. 그런 위로의 말씀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감사합니다.
○ 이기형 위원 언어교육연수원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이기형 위원 원장님, 언어교육원수원에 테니스장 있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두 면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다른 동료 위원님들로부터 말씀을 들은 바가 있어요. 테니스장을 지금 개방하고 있나요, 외부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코로나로 당분간 닫았다가 지난 11월 초에 그쪽 테니스회하고 협의해서 주중 2일 그리고 주말 1일을 개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이기형 위원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라든가 관공서에 있는 체육시설들이 많이 개방을 멈추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동호인들 입장에서는, 주변 주민들 입장에서는 못 쓰기 때문에 답답해하시는 것 같으니까 이분들하고 소통을 좀 해 주시고요. 제가 다른 시설에도 비슷한 말씀을 드린 적은 있어요. 그래서 피치 못 할 부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소통을 좀 해 주십사 당부드리고 시설 개선에 대한 부분은 해당 지자체하고도 협의가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그런 부분은 협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불용액 발생사업 현황을 제가 받아봤습니다. 올해 예산이기 때문에 불용은 아니죠, 아직. 불용은 아닌데 9월 30일 기준 보니까 교원연수운영 해서 예산액이 한 15억 5,8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지출이 4억 9,000만 원 돼서 9월 30일 현재 10억 6,000만 원의 잔액이 남아서 3분의 1 정도만 집행이 됐거든요, 언어교육연수원 같은 경우에는. 다른 연수원도 제가 봤습니다. 다른 연수원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60% 이상, 어떤 경우는 70% 이상 지출한 데도 있어요, 연수운영비가. 그런데 여기만 이렇게 낮은 이유가 따로 있는지 답변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최대한 집합연수를,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집합연수를 하려고 계획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고 그래서 3차 추경, 아직 위원님들께 심의를 최종적으로 받지는 못하였으나 거기서 감액을 최대한 해서 전체적인 불용률을 2% 이내로 할 수 있도록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럼 3차 추경에 감액 예정은 얼마나 잡고 계세요, 교육연수운영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제 기억에 5억 3,000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5억 3,000만 원 정도 감액을 예정하신다는 거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이기형 위원 그런데 지금 1월부터 9월까지가 4억 9,000만 원 썼기 때문에 5억 하셔도 또 더 불용이 될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제가 확인해 보겠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전체적으로 불용률을 2% 이하로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요. 일단…….
○ 이기형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 하면요, 아직 3차 추경 제가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1년 네 분기로 했을 때 3분기 간 지출한 게 5억에 살짝 못 미치거든요. 이제 한 분기가 남았는데 거기서 5억을 지출할 수 있겠느냐. 감액하면 5억이 남거든요. 그런 부분 한번 따져보셔서 예산이 누수가 없게, 불용액 발생 안 하고 요긴한 데 쓸 수 있게 검토를 다시 한번 해 주시길 당부드릴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꼭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형 위원 그다음에 평화교육연수원이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이기형 위원 반갑습니다, 원장님. 제가 아까 자료는 요구드렸는데 따로 제출해 주시면 되고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에 퇴근길 연수 운영방안 검토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거는 지금 어떻게 검토를 하셨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다 계획을 수립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서 집합연수를 1월 달밖에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 이기형 위원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운영 못 한 건 알죠. 아는데 운영방안을 어떻게 세웠냐 이거죠, 올해 원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계획은 저희 연수원이 주변의 환경도 좋은 게 많고 힐링 치유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 주변에 교원들 대상으로 퇴근길에 오셔서 같이 연수를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부여하려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는 힐링 치유 연수기관이다 보니까 저녁 때 문화체험 연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주변에 계신 교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군인들까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예산을 따로 별도로 편성하지는 않았었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별도 편성하지 않고요,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에서 주변에 있는 교원들이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게끔 개방하려고 합니다.
○ 이기형 위원 지금 별도의 프로그램을 짜려면 예산이 수반돼야 되는데 올해도 결국은 코로나 아니어도 예산 없이 어떤 사업을 할 수 있겠습니까?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그래서 올해 제가 말씀드렸듯이 기존에 저희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그중에서 주말 찾아가는…….
○ 이기형 위원 일부러 주말에?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그런 연수 때 주변에 있는, 인근에 있는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기회를 부여하는 겁니다.
○ 이기형 위원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되겠고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이기형 위원 그리고 혁신교육원장님.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 이기형 위원 지금 교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연수원 맞나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잘 답변하셔야 돼요. 세 분의 다른 기관 연수원장님이 계신데 저도 기관을 방문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교원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아무래도 퇴근길 연수라든가 아니면 교사들이 원하는 걸 하실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도 삼을 수 있고요. 물론 평화교육연수원도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교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 좀 운동장이 넓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 건립을 안양시하고 협의를 한다고 하셨어요. 그만큼 교원들이 퇴근 후에, 퇴근길에 많이 방문하시고 이용하시거든요. 복합화 시설 관련해서 작년 연말에 안양시 등과 면담하고 협의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경과가?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전임 원장님이 상반기에 시장님과 얘기해서 주차장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 지금 제가 이번 9월에 부임해서 시장님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현재 안양시에서는 안양시 핵심전략사업으로 지금 인근에 행정복합타운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연수원의 주차장 건립은 조금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계셔서 제가 다른 대안으로 숲체험길과, 숲 쪽으로 저희가 요청했습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러면 주차시설에 대한 개선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거잖아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이기형 위원 지금 그쪽 보면 대중교통이 그렇게 원활한 것 같지는 않던데요. 교사들이 퇴근길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참여하고 그 지역에서 인기가 좋거든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거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있어요, 교원들 사이에서. 그런데 지금 주차문제가 어떻게 해결이 안 되면 사실 어려운 거 아니냐, 더 확장성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니냐 생각이 드는데.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저희가 안양시하고도 요청한 부분인데 그쪽 지역의 주민들은 거의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들도 자꾸 줄어들고 있고. 그러다 보니 그쪽 외곽에 주차장 복합화시설을 하는 것 자체는 시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나와서 이것을 사업으로 추진하기는 시에서도 부담을 느낀다라는 게 시장의 의견이어서요. 저희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으로 그럼 우선 지원해 달라고 해서 저희가 숲체험 공간조성을 요청한 겁니다.
○ 이기형 위원 네. 그리고 주차공간 관련해서는 아마 수요를 다시 한번 파악해 보시고 꼭 안양시와의 협력사업만 능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수요가 되는지 한번 파악 부탁드리겠고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알겠습니다.
○ 이기형 위원 제가 추가질의 시간에 혁신교육연수원 아까 말씀드린 공유재산 임대현황 중에 인쇄소 3건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이애형 위원입니다. 오늘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좋아하는, 또 그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네 기관에 대해서 행감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자들은 공무원들이 보직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이렇게 4개의 연수원이 구성되어 있다, 또 언어교육연수원은 언어만을 위한 연수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하더라도 그 외 연수원들은 남북으로 나누어서 북부지역 교육생들은 북부연수원에서 또 남부지역은 남부연수원에서 하는 게 좋겠다라는 이런 의견들을 듣고 있습니다. 네 분 원장님들에게 여쭙겠습니다. 해당 연수원의 특징이 뭔지 또 이거를 반박할 수 있는 차별성은 뭔지 굉장히 간략하게 서길원 교육연수원님 또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님,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님 또 한양수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님 순으로 간략하게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경기도라는 광역의 단위로 돼 있기 때문에 연수원의 특성화와 함께 지역화라고 하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화에 대한 노력들을 더 경주해야 된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저희는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리더 육성에다 좀 더 중점을 둬야 되지 않겠나. 지금 현재 전 교원의 약 7% 정도 이상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지역리더 육성에다 관점을 두고 다음에 또 저희는 교장이라든가 교감 자격연수 과정을 중요하게 수행해야 되고, 내년도에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원장님, 제가 리더육성이라는 단어로 차별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원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저희는 조례에 나와 있는 대로 교직원들의 언어능력 그리고 외국어교육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수기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요. 지역적인 것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번 평택교육청과 협업하여서 보건교사 힐링캠프를, 평택지역에 있는 보건교사를 위한 힐링캠프를 12월 4일부터 1박 2일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지역 과에서, 지역에서 꼭 필요한 연수가 무엇인가를 찾아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애형 위원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평화교육.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요즘 학교현장의 많은 교직원들이 교원과 학생,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이라든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그다음 관계갈등 그다음에 또 개인적인 트라우마, 교권침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연수원에서 1년 동안 할 수 있는 수강이 전체 직원의 3.7%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현장방문 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연수원 같은 그런 연수기관이 더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남쪽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그렇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럼 혁신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저희는 미래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교원 그다음에 행정직 그다음에 학부모과정은 내년도에 계획을 하고 있고요. 미래교육 리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면서 저희가 도심 속 연수원으로 지역화 중심의 연수과정 개발과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고 또 타 연수원과의 교류를 통해서도 색깔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네, 네 분 원장님의 말씀으로 네 연수원에 대한 뚜렷한 특징을 본 위원이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이렇게 지역적으로 너무 남북으로 갈려 있다 보니까 북쪽에 있는 연수원을 남쪽 교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거리적인 문제가 있고 또 평택에 이렇게 좋은 것이 있어도 북쪽에 있는 지역적인 문제 때문에 참여가 어려워서 어찌 보면 통합으로 해서 이 네 가지를 모두 잃을 수 있는 걸 남북으로 나눠서 다 하면 어떻겠는가,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어떻겠는가를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연수원에서 하고 있는 어느 한 사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거는 여기 계신 네 분의 원장님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교육청 정책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네 분이 하고 계시는 그 사업들을 정말 그 지역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보람되게 운영해 주시길 바라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어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이애형 위원 언어교육연수원답게 언어교육에 관한 거 질문하겠는데요. 보니까 굉장히 좋은 사업이 있습니다. 원어민 강사가 지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영어수업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어민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좋은 사업인데 스쿨비짓 사업이라고 있네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런데 이게 왜 비예산 사업일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기존의 원어민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따로 특별히 들어가는 돈은 없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아이들과 수업하는 것이어서요.
○ 이애형 위원 그러면 우리 교육연수원에서 고정적인 원어민 강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아니요, 7명을 상시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는 별도고요, 행사를 하거나 그분들을 활용하는 데는 따로 돈이 들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 이애형 위원 아, 그러면 그분들이 다른 사업을 위해서 있는 원어민을 활용해서 새로운 사업을 또 하나 한다 이렇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렇게 보셔도 좋겠지만 스쿨비짓 같은 경우는 작년에 존경하는 최경자 위원님께서 조언하셔서 올해는 대폭 확대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게 코로나 때문에 좀 줄긴 했는데요. 원어민, 우리 위원님이 궁금하신 부분이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어디에 더 들어갈 것 같은데 안 들어간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 이애형 위원 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러니까 스쿨비짓은 학교에 저희들이 공문을 보냅니다. 여기에 원어민이 이렇게 있어서 학교에서 원하면 2주나 3주 단위로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과 원어민이 선생님들과 같이 수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 보겠다라고 해서 신청을 하면…….
○ 이애형 위원 그러면 거기에 강사로 가고 있는 원어민 강사에 대한 보수는 어디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저희 원에서. 상시 고용상태입니다.
○ 이애형 위원 아, 그러면 상시 고용상태기 때문에 스쿨비짓을 위해서 나가는 강의료를 따로 줄 필요는 없다라는 말씀이시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러면 우리가 그 강사들은 평상시에 어떻게 고용하고 있습니까? 절차는? 원어민강사에 대한 검증은 어떻게 하고 있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뽑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A급, B급, C급으로 나누고요. 특히 해외에서 직접 올 때는 비자를 통해서 범죄경력 같은 것도 다 검증한 다음에 한국에서 3년 이상의, 저희들이 신뢰할 만한 기관에서 근무했다고 판단이 되는 분들을 우선으로 뽑고 지금까지 저희 원에 고용된 원어민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검증과정을 상당히 치밀하게 합니다.
○ 이애형 위원 당연히 사설학원에서도 그러면 안 되지만 공적 기관인 우리 언어교육연수원에 고용되어 있는 강사가 범죄자라든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안 되겠죠, 그렇죠? 너무 당연한 얘기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럼요. 저희들이 검증하고 있고요.
○ 이애형 위원 그래서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 신청하는 학교들은 많은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많냐고요?
○ 이애형 위원 네, 여기에 참여하길 원하는 학교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많을 걸로 알았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학교가 그렇게, 특히 중학교 같은 경우는 징검다리 식 등교를 하거나 이랬을 때 수행평가에 대한 부담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도 놀랐습니다. 많이 신청할 줄 알았는데 신청이 없어서 실제로 전화로 왜 신청을 안 했는지 확인을 초등학교, 중학교 나눠봤거든요.
○ 이애형 위원 홍보가 덜 된 거 아닐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특히 평택 같은 경우는 되게 오래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 이애형 위원 학부모들이 알면, 학부모들에 대한 홍보가 좀 덜 됐을까요? 굉장히 좋은 사업 같은데 학부모들이 알면 굉장히 선호할 것 같거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올해 특별한 상황이라고 인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교실에서 우리 원어민이 직접 가지 못하고, 저희들이 “갈까요?”라고까지 묻거든요. “가서 해 드릴까요?” 그런데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영상으로 수업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효율성이 가는 것보다는 많이 떨어지거든요.
○ 이애형 위원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보니까 여러 학교가 그래도 참여를 했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7개 학교 신청했습니다.
○ 이애형 위원 7개 학교가 했는데 보니까 지역이 다 평택, 화성, 오산, 안성 해서 평택 주변의 지역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인데, 다른 데 포천이라든가 이런 교육원에서는 하고 있지 않은 사업인데 북부 쪽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비대면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학교들이 참여를 했는데 효과는 어떤 것 같습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현재까지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대단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렇다면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 할지라도 우리가 지역적으로 너무 멀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들, 북부 쪽 또 멀리 있는 곳에 올해에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좀 더 보충해서 확대시킬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은 해 보고 계십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럼요.
○ 이애형 위원 그래서 지역적으로 너무 멀다면 코로나 사태를 기회로 해서 31개 시군에 이런 스쿨비짓 사업이 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게 위원의 생각이고요. 원장님에게 그걸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내부적으로 토론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네, 감사합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의 이진 위원입니다. 아마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연수원장님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더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과거에는 대면 그런 연수를 많이 했고 또 물론 원격연수도 많이 병행해서 하고 계시지만, 그래서 앞으로 연수원의 어떤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또 새롭게 아마 써야 될 그런 시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경기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님에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이진 위원 작년에 방재율 위원님께서 중앙교육연수위원회에 대한 질의를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기관장들이 자주 바뀌고 또 연수에 대한 업무가 파주 율곡연수원에서 장호원에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옮겨가게 됨에 따라서 기능이 많이 떨어지지 않냐 거기에 대해서 질타를 좀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구성은 지금 어떻게, 경기도의 연수원장님들로 구성돼 있습니까, 이게 구성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전체 연수원장과 본청의 연수와 관계된 과장들이 위원으로 돼 있고 그다음에 교육감님께서 위원장으로 돼 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래서 총 몇 분 정도가 구성이 돼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1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진 위원 17명. 그러면 회의는 어떻게 정기적으로 이게 분기마다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1년에 상반기, 하반기 합니까? 어떻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정기회는 2회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들 회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여기 보니까 소위원회도 구성이 되어 있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소위원회.
○ 이진 위원 소위원회 구성은 몇 개로 돼 있고 역할은 어떤 것들로 돼 있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상설화돼 있진 않습니다. 소위 운영은…….
○ 이진 위원 네, 상설이 아니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사안에 따라서 소위 TF가 만들어져서 운영이 되어집니다.
○ 이진 위원 사안에 따라서.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올해 하나의 소위가 만들어져서 2회에 걸쳐서 논의를 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같은 시기에는 아마 원장님들이라든가 이렇게 회의를 자주 해서 어떤 방향을 선정해서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많이 듭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실질적으로 대면으로 회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 이진 위원 그러니까 거리두기 하고 마스크 쓰고 철저하게 해서 회의를 해야지 이게 화상이라든가 이런 것은 어떤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통상 하다 보면.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 이진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혁신교육연수원 원장님에게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입니다.
○ 이진 위원 자료를 보다 보니까 미래교육 교원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이걸 보면서 생각한 것이 뭐냐 하면 단기간의 어떤 연수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도 현직에 있을 때 받아봐서 알겠는데 이건 시간 수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보니까 특별교육과정 같은 경우 843시간 정도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에 선발이 돼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상반기 6개월 과정은 파견교사로 받아서 6개월간 집중연수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하반기는 복귀해서 현장에서 실행 직무연수 연간으로 운영합니다.
○ 이진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건 상당한 혜택이라고 보여져요. 왜 그러냐 하면 이분들이 파견 나와서 교육을 받게 되면 또 그 빈 자리는 기간제라든가 이런 분들로 채워져야 되고 또 학교에 있는 고유업무라든가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이분들이 담당하던 업무, 지금 여기에 보니까 자격조건에 보면 부장을 2년, 교육경력 15년 이렇게 돼서 선발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학교에서도 이분들이 와서 교육을 받으면 개인적으로는 많은 어떤 혜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학교현장에서는 상당히 이분들 때문에 피해가 우려된다고도 볼 수 있어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리더십 과정을 특별연수로 운영하는 이유는 지역의 학교의 리더 또 지역의 리더를 키우기 위해서 과정 운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상반기 6개월간 파견을 받아서 저희가 집중연수과정을 통해서 연수를 해서 학교나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만 추진하고 있는 거고요. 경력 15년은 올해, 내년도에 대상자 선발을 위해서 저희가 경력을 좀 낮춘 겁니다.
○ 이진 위원 그런데 이게 경력을 보니까 20년에서 15년으로 낮췄고 또 그다음에 부장 경력도 5년에서 2년으로 낮췄어요. 그 이유는 뭐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그 지역에서 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의견과 그다음에 교원정책과와 역량과와 협의해서 조정을 한 겁니다. 그래서 다른 혜택을 받는 분들을 배제하고 또 이분들은 중간에 성장연수 형태, 또 지역의 리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필수과정으로 최소화해서 저희가 개선을 한 겁니다.
○ 이진 위원 제가 2년 전에 이것 때문에 국장님한테 질의를 했었어요. 그때도 이 리더십 아카데미 이거를 하는데 여기에 대한 것은 추후에 어떤 혜택도 없다 그랬는데 지금 현장에서는 어떤 소리를 하냐 하면 이 사람들이, “이 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은 어떤 특혜를 받아서 교감이라든가 교장이 되는 게 아니냐.” 그런 우려들을 현장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처음에는…….
○ 이진 위원 원장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동의를 하십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아닙니다. 그게 지금 처음에 이 미래교육역량 과정을 개발하면서 의도는 원래 승진 과정에 일부 혜택을 주기 위해서 사실은 기획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현장에 불만이 많아서 일단은 철회하고 지역의 또 학교의 리더 과정으로 저희가 집중적으로 운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혜택이나 인센티브는 전혀 없고요. 단지 이 과정을 통해서 연수를 받고 나면 학교에서나 또 지역사회 또 교육청이나 다른 대외 활동을 선도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서 저희가 과정 운영을 열심히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이진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1차에서 심사할 때 보니까 심사위원이 30분으로 돼 있어요. 맞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현재는 서류검토 중에 있고요. 현재 서류검토 중에 있고, 그래서 12~13분 정도로 저희가 심사위원을 선정했고요. 그다음에 2차는 워크숍 형태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40명 예정 인원인데 저희가 1차 서류검토 통해서 60명을 뽑아서 60명은 워크숍 형태로 운영을 하면서 선발을 하려고 한 30여 분의 인력이 필요합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여기 보니까 선발을 하는데 동료평가도 있더라고요. 20%인가 뭐 이렇게 돼 있는 것 같은데 이 지표는 어떤 어떤 걸로 구성이 돼 있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동료평가는 저희 승진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이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 장학관이나 장학사들도 그런 동료평가에 성적이 반영이 되는 부분이고요. 저희가 이제…….
○ 이진 위원 교감 승진할 때도 동료평가가 다 있기 때문에 그건 알고 있는데.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그래서 기본적으로 학교의 리더나 지역의 리더가 돼야 되니까 구성원들 간에 어느 정도 호응도 있어야 되고, 평가가 안 좋은 분들을 리더로서 저희가 연수를 시켜서 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일단은 동료평가 부분을 20% 반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서류로, 서류점수에 자기소개서에 내용을 저희가 쓰게 해서…….
○ 이진 위원 소개서 뭐 이런 거 다 쓰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그동안 활동한 내용으로 20% 반영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이 학교의 리더라고 하기 위해서 이분들을 교육시키는데 이분들이 교육 마치고 돌아가면 부장을 합니까? 뭐 어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현재 부장을…….
○ 이진 위원 리더로서의 역할은 어떤 걸 지금 의미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현재 부장을 하고 있는 분들이 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에서 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저희가 과정을 개발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동안에 해 왔던 부장의 역할보다는 이 연수를 받고 나면 조금 더 역량이나 또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저희 교육활동을 통해서 연수를 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에서나 지역사회 또 교육청이나 도교육청의 인재로 활동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아까 심사위원에 대해서 잠깐 얘기가 있었는데 이분들은 그러면 어떤, 교육청 내에 있는 분들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민간인,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교육청에 있는 분들을 일단 배제하고요. 일단은 교육청에서 전문직 했던 분들 또 현직의 관리자분들…….
○ 이진 위원 퇴직하신 분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중심으로 저희가 구성을 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러면 우리 도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거기에 참여할 수가 없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평가단에…….
○ 이진 위원 네, 심사.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지금 이제 1차 심사가 이번 주말에 진행이 되고요. 네 번째 주에 2차 워크숍이 진행이 돼서 저희가…….
○ 이진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뭐냐 하면 투명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위원들도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참여 안 하더라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위원회에도 보고를 해 주시면 저희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알겠습니다. 저희가 중간에 진행되고 결과가 나오게 되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또 특별히 이렇게 시행하는 이런 과정에 있어서는 조금이라도 어떤 오해가 없도록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알겠습니다.
○ 이진 위원 만약에 이런 것들로 인해서 또, 이 교육과정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특혜를 그분들한테 준다든가 이랬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분들이 어떤 기회의 박탈감을 당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알겠습니다. 최대한 공정하게 저희가 서류심사와 또 워크숍을 진행해서 문제없도록 잘 진행하겠습니다.
○ 이진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감사합니다.
○ 이진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식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감사중지)
(13시3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정윤경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채철 위원 안녕하십니까? 성남 출신의 임채철 위원입니다. 저는 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임채철 위원 이 말씀 꼭 한번 여쭤보고 듣고 싶어서요. 작년에 우리, 아까 비정규직 전환 관련해 가지고요. 아마 지방노동위원회까지 고발 들어갔던 건가요? 지방노동위원회에 고발이 들어갔었죠? 그러니까 진정이.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아…….
○ 임채철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제소를 했다고. 작년 7월에요. 그래서 아마 수당을 결국 돌려줬다고 그렇게 말씀을 들었거든요. 혹시 그 내용은 알고 계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좀 더 상황을 파악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임채철 위원 좋은 취지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그래도 공직에 있는 분들이 제소까지 당하는 이런 상황들이 오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 꼼꼼하게 좀 챙겨 주십사 하고. 지금 우리 연수원이 혹시 몇 개인지 아세요, 경기도에?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도에 연수원…….
○ 임채철 위원 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6개의 교육연수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6개밖에 없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오늘 네 군데 연수원이 감사를 받고 있는데 혹시 각각의 역할 같은 것은 파악하고 계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지금 현재 율곡연수원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하는 연수원들은 종합연수원으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능별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연수원으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중에서 경기교육연수원이 제일 맏형 격인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규모가 가장 크고 특히 집합연수 중에 숙박형 연수과정들을 여기에서 많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오늘도 업무보고 네 군데를 받으면서 보니까 연수원이 약간 교육 내용에 있어서 차별성이 없는 부분들도 있고요. 그런 부분 혹시 약간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제 생각은 그런데.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두 가지 딜레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지역은 광활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인근에 있는 교직원들의 근접성, 그러니까 접근성들을 편리하게 해야 되는 그러한 부분. 그런 부분에선 혁신관이 그 기능을 참 잘해 주고 호응이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연수원에서는 또 기능별로 하다 보니까 기능으로 특화되어졌는데, 전문화되고 특화되어 있는데 아까 앞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북부에는 치유 이런 것을 하다 보니까 남부권이 접근성이 어렵고 남부에는 언어가 있는데 또 북부에 있는 분이나 이런 분들은 접근성이 어렵고 이래서 그 연수기관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시켜야 되지 않느냐라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딜레마에 있는데 그 두 가지를 적절히 특성화와 지역화를 하려고 저희가 지금 방안을 여러 가지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서 적용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이거는 본청에서 신경 써야 될 부분도 있으실 거고 또 연수원 간의 교류나 대화를 통해서 조정할 필요도 있을 거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년도, 내년도에 해야 될 우리 연수원들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이고 교육감님께서도 지방분권자치시대에 걸맞는 연수원으로 기능을 다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지적도 해 주셨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면 평화연수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임채철 위원 평화의 의미가 뭔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의 의미는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측면에서의 마음의 평화를 의미합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그런 평화의 의미로서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정치적인 평화의 의미는 아니고요. 저희 연수원 목적이 힐링ㆍ치유ㆍ회복에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제가 갑자기 평화연수원장님께 평화에 대한 의미를 여쭤본 이유가 뭐냐 하면 연수원들이 약간 교육내용에 대해서 중복성도 있고요. 그러니까 연수원의 명칭 자체가 약간 너무 이게 직관적이지가 않아요. 이게 뭐하는 데지? 그러니까 교육연수원, 혁신연수원, 혁신교육연수원의 차이도 사실 어떤 의미에서의 차이인지도 모르겠고 평화교육연수원도 사실은 그런 힐링에 대한,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개념 자체가 그렇게 딱 서질 않는 거예요. 그리고 또 북부에 연수원이 위치하니까 남부에도 개방적으로 해야 된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저는 이제 일단 연수원, 사실 원장님들께 요구할 건 아니지만 제가 오늘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 좀 지역적이나 연수원의 역할에 따라서 명칭을 좀 변경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예를 들면 포천에 있으면 포천연수원이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 그 역할에 대한 부분까지 같이 붙여서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고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잠깐 들었고요. 그러니까 지역적 특성하고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한번 좀 고민해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했을 때 우리가 불필요하게 이곳저곳에 연수원을 방만하게 신설하고 이런 문제들도 안 생길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잠깐 들었다는 거고요.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지역맞춤형 직무연수 있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올해 40명 정도 아마 연수했던 것 같아요. 지방공무원 40명 정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그러는데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왜 40명만 하셨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경기도교육연수원과 가까이에 있는 지원청들에게 지역맞춤형 연수를 설계했고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성남ㆍ하남광주ㆍ여주ㆍ이천ㆍ양평까지. 그런데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요청을 해서 거기는 연수를 시행했고 나머지 지원청에선 코로나 상황에서 기꺼이 희망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연수는 폐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강사요원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연수 일반직, 교원들에 관한 부분을 했습니다. 특히 일반직에 관한 경우는 약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아카데미 강사 양성과정을 했는데 매우 효과적이었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 임채철 위원 반응이 좋았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는데 피드백은 어떤 방식으로 가졌던 건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강사요원들은 연수를 받고 난 다음에 그러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들이 직접적으로 강연과 시연을 해 보면서 강사요원으로서 훈련되었다는 걸 확인하는 절차인데 멘토링 같은 것이라든가 코칭 과정을 덧붙여서 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수 중에 가장 큰 문제 중에는 연수를 했는데 역할 수여, 어떤 기능을 할 것인가를 필터링하는 과정이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강사요원이나 이런 분들은 강사요원으로서 적합성 실현의 기회를 제공해서 멘토링과 코칭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가 그렇게 수행해 봤습니다.
○ 임채철 위원 신규 임용 예정자들한테 공직적응과정하고 지역 멘토로서 다른 강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충분하다라고 저희가 답 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연수의 시간 약 80여 시간을 신규 임용자 예정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연수원에서 80시간을 다 담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지역적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에서 하는 과정, 공통 과정 그다음에 지역청에서 하는 과정 그다음에 학교에서 하는 과정 이렇게 세 가지를 운영했고 특히 그중에서 지역에서 해야 되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너무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일정한 정도의 표준안 이런 걸 만들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연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해 보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감사하고요. 평화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임채철 위원 복직 예정 교사 직무연수 예산이 올해 한 90% 이상 줄었더라고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원래 저희 연수원에서 10시간 연수를 예정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때문에 하지를 못했습니다. 대면연수가 온라인 연수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 임채철 위원 예산 자체가 그러면 추경에서 감액된 건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2차에서 감액됐습니다.
○ 임채철 위원 2차에서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임채철 위원 사실은 일반 직장인들도 한 2년 정도 쉬고 들어가면 굉장히 좀, 요즘에 IT 환경도 굉장히 급변하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예산을 삭감할 이유가 무엇이었나 이런 생각이 사실 들었거든요. 코로나 환경이라니까 어느 정도 이해는 가고요.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후에는 적절하게 또 예산편성 제대로 해서 잘 좀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원래 계획이 원격이 12시간이고요. 집합이 10시간 그다음에 실행학습 8시간인데 이번에는 전부 다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진희 위원 네 분의 원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초유의 사태에 원을 이끌고 나가기에는 정말 어떤 사업이나 정책적으로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분의 원장님들께 제가 공통 질의를 하겠습니다. 원장님들은 어쨌든 각 연구원이 추구하는 목표는 다 각각 특성을 가지고 있고 제가 볼 때는 다릅니다. 목표가 확실히 다 다르다고 봅니다. 혁신교육원장님부터 교육원에서 추구하고 있는 목표는 어디서 답을 찾는다고 생각하십니까? 한 분씩 얘기해 주십시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저희 혁신교육연수원은 작년 9월에 직속기관으로 분리ㆍ독립되면서 비전을 “새로운 희망, 2030 미래교육 리더십 실천”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미래교육 리더 실천 역량을 가진 리더를 만들어야 되겠다. 또 하나는 현장이 주도하는 교직원 역량 개발을 해야 되겠다. 그다음에 지역학습의 중심이 되는 도심 속 연수원을 운영해야 되겠다라는 과제를 가지고 저희들이 연수과정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결국 연수과정은, 답을 내기 위해서는 연수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포인트가 뭐라고, 한마디로 말씀하신다면?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일단 수요자의 필요에 의한 것을 저희는 만들어서 해 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황진희 위원 네, 좋습니다. 평화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저희 연수원은 비전이 힐링ㆍ치유ㆍ회복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은 다른 연수원과 다르게 특성화연수기관인데요. 그래서 연수 방법도 체험이라든지 명상이라든지 실습이라든지 그다음에 문화ㆍ예술ㆍ공예 이런 것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원은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그런 힐링ㆍ치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다음 교육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입니다. 저희 연수원은 크게 네 가지의 운영 전략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연수를 하겠다. 다음에 지역의 교육 리더 연수, 아까도 말씀드렸던 그런 연수를 좀 집중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그다음에 교직원들의 성장단계별 연수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그다음에 중앙연수위원회가 저희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연수의 협력시스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해야겠다 이렇게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언어교육연수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저희 언어교육연수원은 명칭에서 보이듯이 언어교육에 특성화된 연수원으로서 교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에서부터 교육능력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게 저희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그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수학습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황진희 위원 네 분 원장님들의 목표 이 부분을 들었을 때 확연히 다 다릅니다. 그런데 결국 여기서 우리가 공통점을 찾는다면 역량개발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그런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가지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걸로 본 위원은 파악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동의합니다.
○ 황진희 위원 저는 간단하게 왜 이런 질문을 원장님들께 드렸냐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수원에서 연수를 통해서, 과정을 통해서 교육이 이루어지지만 그 교육은 근본적으로 학교현장에 그 해답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교육원의 역할이 탑다운 식의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다운업에 대한 과정의 형성이 이루어져야만이 진정한 아이들의 학교현장에서 체감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네 분의 원장님들 어떻게 공감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전적으로 공감하고 연수 설계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황진희 위원 감사합니다. 평화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질의 들어갑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황진희 위원 며칠 전에 저희 교육기획이 연수원을 방문했을 때 제가 힐링을 받고 지금까지 그 힐링의 잔재가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감사합니다.
○ 황진희 위원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고요. 네 분의 원장님들은 정말 원을 이루고 있는 현원의 인원들이 턱없이 부족한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지만 본청에서는 어떤 정원, 공무원 정원을 부르짖고 있기 때문에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위원으로서 답답한 면도 있지만 하여튼 노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내면서 평화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2020 처음 도입한 자율기획연수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자율기획연수는 저희들이 처음으로 올해 신설한 과정인데요. 시대적 상황하고 학교현장 요구를 들어서 거기에 맞춰서 연수과정을 짜서 진행되는 그런 연수입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실행을 하셨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올해 코로나 때문에 실행을 못 하고요. 한 번 실행하고요, 이걸 저희들이 바꿔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연수를 진행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아, 찾아가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그래서 올해 실제 참가 교에 가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참여한 연구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저희들이 각 학교에서 실시하고 나서 결과를 받아보고 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 황진희 위원 만족도가 높으면 해당 주제라든지 이런 것을 직접 정규 프로그램에 도입할 생각은 가지고 계시는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오전에 저희가 말씀드렸듯이 저희 연수원 가동률이 현재 58%인데요, 차기 계획을 세울 때는 이런 찾아가는 힐링연수를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직접 현장에 찾아간다. 네, 좋습니다. 그러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치유프로그램 및 교직원들의 힐링센터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았을 걸로 본 위원은 아는데 온ㆍ오프라인상으로 진행됨에 따라서 특별하게 어려움이 있었다라는 건 없었는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우리 연수원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특성화 연수기관이잖아요. 힐링 치유가 목적인데 힐링 치유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면 온라인 연수보다는 대면연수가 훨신 더 효과가 큽니다. 저희들이 만족도를 조사해 보니까 출석 같은 경우에는 99% 이상이 나왔고요. 다음에 비대면 아까 말씀드렸던 원격연수는 94%가 나왔습니다. 약 4, 5% 정도 차이가 납니다, 만족도가.
○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카타르시스 프로그램은 어떻습니까?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고충을 듣고 상담사들이 어떤 도움을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카타르시스 프로그램은 학교 구성원이 공동으로 안고 있는 문제가 있을 때 대개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의 상담사하고 외부 상담전문가가 가서 5일 정도, 4~5일 정도 저희들이 가서 15시간 정도 도움을 드리는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상담사 부분에 있어서 수요가 적정한가요? 충족될 정도로 상담사들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4일간 진행하기 때문에요, 저희 상담사 한 분하고 외부강사 두 분이 진행합니다. 그래서 4일 동안 15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 황진희 위원 충분합니까? 다행스럽네요. 그리고 평화교육연수원에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임채철 부위원장님이 질의한 거와 마찬가지로 연구원의 명명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저도 공감을 하는 입장입니다. 구태여 평화라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2010년도에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돼서 2011년도에 경기교육평화헌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경기교육평화헌장. 그거에 따라서 전임 김상곤 교육감님이 예절연수원을 평화교육연수원으로 바꾼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는 시대에 맞게 명칭을 변경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저희들이 받아들이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 두 번씩 해석해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또 설명을 해야 되고 하는 부분들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서 잠시 질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평화교육연수원장님이 늘 말씀하셨죠? 한 군데 있는 건 부족하다. 그래서 북부 쪽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남부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혹시 원장님이 폐교라든지 유휴공간이 남쪽에 있을 때 어느 공간에 이런 치유원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곳은 계시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제가 평소에 이런 쪽에 관심 갖고 있었기 때문에 폐교에 관련된 공문이 오게 되면 자세히 보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화성ㆍ오산 쪽이라든지 평택 쪽에 폐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이런 폐교를 활용한다고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황진희 위원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소물색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저희 의회와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알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나고 4개 기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먼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하셨던 퇴근길 연수프로그램이요, 평화교육연수원. 관련해서 혁신교육연수원에서도 하셨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 한양수입니다. 네.
○ 최경자 위원 그런데 평화교육연수원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최경자 위원 퇴근길, 좋은 연수 같은데요. 혹시라도 퇴근길에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개인의 사적인 시간으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대로 좀 하려면 퇴근길연수는 본 위원이 보기에 그냥 혹시라도 특색 있게 네이밍 만들어서 넣어놓은 게 아닌가라는 약간의 염려도 있어요. 연수의 깊이가 약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조금 드는데요. 특히나 만들어 놓으셨는데 지금 코로나도 나오게 되고 이래서 이 부분을 좀 심층적으로 연구를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위원의 입장에서 해 봤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오전에 관련 질문 답변드렸는데요. 일단 혁신교육연수원은 안양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연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희 연수원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다른 지역은 거리가 1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어떤 연수과정을 만드는 것보다도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과정을 주변에 있는 교원이라든지 주민이라든지 본인들에게 같이 공유하는 이러한 쪽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경자 위원 평화교육연수원은 저도 처음 가봤는데 일단은 교원들이 그곳을 가봐야지만 연수원의 장점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있지 그냥 평화교육연수원 하면 마치 어떤 이데올로기적인 평화가 떠올라서요. 가깝게 친근하게 다가오지는 않거든요. 그렇다라고 하면 운영되어지는 안에 저희가 총체적으로 코로나가 생김으로써 거의 멘붕상태로 유지했었던 대면을 비대면으로 다 바꿨잖아요, 패러다임이. 이런 가운데 평화교육연수원이 힐링이라든가 여러 가지적인 거면 아예 연수원의 네이밍도 한번 고민해야 되지 않을 때인가 그런 생각도 본 위원은 해 봤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매번 연수 때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셔서요, 저희들이 홈페이지상에도 평화의 의미를 거기 들어오시면 알 수 있도록…….
○ 최경자 위원 의미는 알죠. 의미는 알지만 우리나라 온 국민이 평화가 들어오면 일단 남과 북, 휴전선 이게 떠오르잖아요. 그래서 남북통일 이게 떠오르는 것은 그동안 성장기의 교육경험에 의해서 이미 고착화된 의식이기 때문에 평화교육연수원 가보고는 네이밍하고 전혀 다른 안에, 연수원이라 너무 좋은 기관이라고 본 위원은 동기부여를 받았어요. 받았는데, 한 가지는 또 연수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장님께서 상당히 많은 노고가 있으셔야 되겠다라는 것은 광범위한데 관리ㆍ운영하는 직원은 제한적이잖아요. 이런 측면에 있어서 애로는 직원분들하고 다 함께 나누고 계시지 않나라는 판단을 해 봤습니다. 그 부분에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 직원이 지금 총 28명인데요. 그중에 또 미발령이 5명이나 됩니다. 실제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1년 동안 연수시키는 인원이 우리 경기도 총 교직원의 3.7%밖에 안 됩니다. 그런 면에서 인력충원을 앞으로 계속 요구해야 할 그런 상황입니다.
○ 최경자 위원 제가 권한은 없지만 혁신교육연수원하고 평화교육연수원하고 소재한 곳이 남쪽과 북쪽이잖아요. 경기도는 늘상 한강을 둘러싸고 남과 북이 갈라져 있는 부분이라서 강점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서 남쪽에 있는 교원들이 다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 북쪽에 있는 평화교육연수원을 접근성을 고려해서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시고 그다음에 특색화하는 것이 좋지 않냐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우리가 내부적으로 한번 어떤 연찬을 하든 연구를 하든 포럼을 하든 해서 재진단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시기도 왔고 연수원이 종전에 해 왔던 대로 반복하고 계시잖아요. 이건 지적이 아니라 그냥 우리가 늘 관행대로 해 왔던, 프로그램에 해 왔던, 연수에 해 왔던 역할에 대해서 그냥 지속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코로나를 맞았는데 코로나 맞은 것 안에서 평화교육연수원 저희가 현장 다니다가 이동하는 데에도 거리에 뿌린 시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내부 고객인 교원들이, 교직원들이 이 연수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거리에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은 거예요. 그렇다라고 하면 그 소비되는 시간을 이제는 절약할 수 있는 기관과 기관의 재구조화라고 말씀드리면 또 충격받으실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내부에서 고민하는 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각기 지금 교육연수원이나 언어교육원이나 다 소재해 있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데 경기도라는 하나의 툴 안에서 보면 너무 접근성이 고르게 균등하게 못 간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 부분 원장님께 말씀드렸고요. 원장님, 저는 짧은 시간에 거기 평화교육연수원 가서 힐링이 됐어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참고로 말씀드리면요. 아까 서길원 원장님이 잠깐 언급했었는데 저희 기관장들 모임하고 교육감님 모신 그런 자리에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이 계속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이 특성화 연수기관이지만 지역화도 같이 겸해서 접근성을 높여보자는 그런 협의를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최경자 위원 그게 가장 우선시되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위원으로서도 고민을 함께하도록 하겠고요.
자료 29쪽 보면 도란도란 프로그램에서 개인상담이 있습니다, 직무와 관련한. 이 직무와 관련한 심리적 어려움이라는 것은 어디 가서 호소하기에는 상당히 애로가 큰 부분이잖아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이 있습니다.
○ 최경자 위원 네. 그런데 여기에 전ㆍ현직자들을 상담사로 고용해서 지금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최경자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물론 직무와 관련한 것이지만 전ㆍ현직 아닌 다른 분이 할 수는 없는 건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거기도 명시가 됐을 건데요. 저희 직원이 지금 2명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2명은 턱도 없어서 교직원 상담네트워크라고 50명을 구축했습니다. 50명의 상담원들은 전부 박사급이고 전ㆍ현직 교원도 있고 전문상담교사도 있고 그다음에 외부 상담전문가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50명 위촉을 했습니다.
○ 최경자 위원 네, 좋은데요. 그 관련해서 상담의 깊이라든가 여러 가지 역할에 있어서 좀 더 섬세했으면 하는 의견을 드리는 바이고요. 평화교육연수원 원장님께 현장에 가서 뵈니까 너무 좋아서, 이 딱딱한 상임위에서 뵀던 것과 달라서 제가 위로받고 왔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감사합니다.
○ 최경자 위원 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최경자 위원 자료 오전에 요구한 블렌디드 러닝이 새로운 교수학습법이시죠, 원장님? 안 보여도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최경자 위원 그런데 저희가 코로나를 준비하지 않고 다가왔는데 정말 교사들이 수업준비고 뭐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개인의 능력껏 대처를 해 오신 거잖아요, 초기에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최경자 위원 초기에는 그렇게 해 왔는데 우리 연수원에서 하려면 지금 전 교직원들이 이런 고급연수를 고르게 균등하게 받지는 않았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초기에는 우왕좌왕했던 면이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긴급하게 많은 부분에 온라인 수업과 블렌디드 수업을 익히도록 하기 위하여 저희가 학점연수 방식으로는 커버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유튜브라든가 이런 것을 이용해서 각 연수원들이 담당했고 본 연수원에서는 약 4만 명 정도의 교원 연수를 그런 식으로 감당케 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서는 본격적으로 맞춤형연수시스템을 가지고 자격연수와 직무연수에다 전부 다 이것을, 연수과정을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즘에는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 관리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교육 방법에 대해서 인지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관리자 연수과정을 개설해서 단계적으로 시급성에 맞춰서 진행을 해 왔습니다.
○ 최경자 위원 금번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하면서 보고하시는 교육장들께서도 많이 이 부분을 언급하시고 이제는 현장에도 많이 안착이 된 듯 느껴졌는데요. 원장님이 이연수 진행하시면서 앞으로 좀 더 경기교육에 어떤 식으로 어느 만큼 더 확대를 해야 된다라는 그런 동기부여 받으신 부분이 있으십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저희가 말로만 봤던 미래교육이 눈앞에 와 있고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 크게 달라질 것을 실질적 체험적으로 상황이 학습을 만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는 미래교육에서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학습의 격차 이게 굉장히 큰 문제이고 교사들 간 역량의 격차, 학교 간의 격차 이런 문제들은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우려하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저희 연수원들이 더 고민을 해서 교육에서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온라인 상황에서도. 저에게 과제가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 최경자 위원 일단 나머지 부분은, 언어교육원장님이나 다른 부분은 이따 보충발언 시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저도 연수원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 않아서 지금 대충 보니까 비슷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마는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연수원이 쉽게 얘기하자면 어떤 연수를 통해서 교육역량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재충전하는 요소가 더 많은 거죠? 그 연수를 받은 대상자들이 그 연수원에 가서 재충전하는 기회가 더 많은 그런 연수입니까, 뭡니까, 연수원이?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크게는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자격을 취득하는 연수로서 1정 자격연수 그다음 교감 자격연수 그다음에 공모연수, 교장 자격연수가 있고. 그런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부분은 직무연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아, 직무연수.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연수원 여러 가지 운영된 과목 중에 결과가 있을 거 아니에요, 하고 나면. 그러면 그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은 꼭 하시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모든 연수과정은 연수생들로부터 만족도 평가를 받고 그것을 반영해서 연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래서 혹시 최근에 한 3년 기간 내에 그런 모니터링에 의해서 새로이 어떤 건 성과가 낮아서 개선을 했다거나 또는 좋은 성과를 더 확장해서 했거나 이런 사례들이 어느 정도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대부분 모든 연수원에서는 연수기관 평가를 다 하게 돼 있고 연말이 되어지면 그걸 모니터링 평가를 다 하게 돼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래서 모니터링 결과에서 다시 개선하고 또는 시정하고 그런 사례가 전혀 없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다수가 있는데 지금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계화된 건 말씀드리기가 조금…….
○ 박덕동 위원 그렇죠? 내가 그 자료를 받았어야 되는데 안 받고 직접 여쭤보려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관행화되지 않고 연수생들에 대한 요구 그다음에 시대적 상황에 대한 요구를 연수과정에 반영해야 되는 것은 저희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라는 게 예외 없이 우리 연수원에도 해당이 되는 내용이라 코로나 정국에 얼마나 대처를 잘 했는가 이 부분도 중요하잖아요. 그거를 제가 한번 수치로 짐작을 해 보려면 예산 집행률이 금년에 어느 정도 되나요, 각 연수원마다? 집행률. 제가 자료는 안 받았지만 기억나는 대로 한번 얘기해 보시죠. 쭉, 혁신교육 예산 집행률이 지금까지 어느 정도 됩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장 한양수입니다. 지난 11월 초에 저희가 체크했는데 65%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 박덕동 위원 그럼 예년과 비슷합니까? 지금 대비했을 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예년 대비해서 하반기에 집중적인 연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목표에는 3차 추경이 준비돼 있고 그래서 목표 달성할 것 같습니다.
○ 박덕동 위원 별 코로나 영향 없이 예산은 집행 잘되고 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추경을 2차, 3차 두 번 했고요.
○ 박덕동 위원 감액을?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박덕동 위원 네, 알겠어요. 그럼 코로나 영향을 받고 있단 얘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박덕동 위원 그다음에 우리 평화교육연수원도 마찬가지인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저희도 지금 집행률이 한 62% 되고요. 저희들은 힐링 치유가 목적이다 보니까 출석연수와 온라인 연수 비용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온라인 연수가 출석연수의 한 50% 정도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이번에 3차 추경에서 많은, 4억 이상을 저희들이 감액을 요청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증액을 했다고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감액.
○ 박덕동 위원 감액을?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입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 박덕동 위원 그렇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박덕동 위원 거기까지만 하고 나머지 여쭤볼게요. 우리 언어교육연수원도 마찬가지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마찬가지입니다.
○ 박덕동 위원 그래서 제가 교육지원청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격변하는 상황에 적응을 빨리 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코로나가 금방 끝날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우리 예산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인데 예산을 얼마만큼 효율성 있게 쓰냐가 중요한 문제인데 적응, 대응책을 빨리빨리 강구해 주셔서 예산이 이렇게 감액이 되지 않는 방향을 잡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이라도 그렇게 예산증액까지는 안 되더라도 감액되지 않는 상황을 빨리 만들어서 예산편성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게 맞겠죠, 제가 말씀드린 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리고 우리 평화교육연수원은 저도…….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박덕동 위원 저도 방문을 했는데 참 인상적인 게 힐링센터 이게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위치 자체가 딱 들어서면서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요해지고 좋은 곳이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한편은, 교직원들이 주로 오신 거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저희들이 교원이 한 68% 되고요, 나머지는 통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교원들이 주로 오신다고 보면…….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교원들이 주로 활용합니다.
○ 박덕동 위원 선생님들도 물론 마음의 치료를 받아야 되고 지친 심신을 쉬어야 되는 건 맞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특별히 존경받아야 되고 대우를 받아야 되는데 교권침해 이런 등등이 거기를 찾아가는 요소가 된다고 보이는데 그러면 거기에 오셔서, 아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미술 등등 그런 게 있는데 나는 제일 좀 아쉽게 느껴진 게 그게 있겠죠, 물론. 하나의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자기성찰. 결코 가혹한 얘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물론 쉬셔야 됩니다, 쉬시는 건. 그런데 교사라는 직책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다른 일반인과. 그렇게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힐링을 받게 해 줘야 될 치료자가 교사가 될 수 있어요. 그런 선생님이 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사, 그런 위치의 위상을 갖고 계신 선생님께서 거기 가서 마음의 치료를 받는다는 걸 어찌 생각해 보면, 제가 옛날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건 한번 좀 생각, 왜냐하면 선생님 영향을 아이들이 그대로 받는 거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이 인격적으로, 인성적으로 어떤 수양을, 거기서 어떻게 힐링을 받고 있는지 그 부분에서 한 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그런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예를 들자면 아무리 좋은 여건, 환경을 만들고 쉬게 해 줘도, 선생님이 절대 그런 분이 한두 분만 있어도 저는 이 얘기를 한다고 보고요, 전체 선생님은 그렇지 않지만. 인격적으로 정말 그런 쉼이 도움이 안 되는 선생님들도 계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인격을 다스려줄 수 있는 힐링, 그런 프로그램을 좀 더 관심을 갖고 개발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인격이 잘 되시면 그 영향은 학생들한테 바로 가기 때문에. 선생님의 힐링은 선생님을 위한 것도 있지만 선생님만 위한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안 그러신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말씀하신 내용 공감하고요. 저희 연수원에 오시는 분들이 거의 심리적으로 소진이 돼서 오신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박덕동 위원 소진이 돼서 오시기는 한데…….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우리 상담센터에 2명의 상담전문가가 있고 외부 전문상담가를 저희들이 모셔서 그분들에게 아까 말씀하신 그런 측면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 박덕동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 정확한 캐치를 안 하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런 것은 필요한데 참 이게 말씀드리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선생님들이 인격적으로 수양이 더 잘되는 그런 교육장소가 한번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말씀하신 내용 적극 저희들이 반영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선생님 인격을 제가 다 무시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거기 오신 분들 중에 그런 교육의 장도 한번 마련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신체적으로 심신이 힘들고 이런 거 쉬는 건 좋은데, 왜냐하면 교권이 침해받고 학교에 문제가 있는 것은 그건 누구로부터 시작되는가, 반성도 한번 우리 교사님들이 해 봐야 되거든요.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잖아요, 아이들을. 사회를 가르치는 사람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궁극적인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자리가 만만치 않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그런 위상에 맞게 거기에 가서도 그런 힐링의 프로그램이 하나 좀 제 생각에는 인성 프로그램이 가미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그 환경을 내가 이끌어갈 수 있는, 그 환경을 바꿔 달라 하지 말고 그런 자기 스스로의 함양을 해 가야 되는 그런 필요성이 교사님들한테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제가 자꾸 말을 에둘러서 하려니까 말이 잘 안 되는데요. 이해를 해 주십시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이해했고요. 앞으로 저희들이 강좌 개설할 때 그런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하여튼 일선에서 너무 고생하시는데 옛날 속담에 선생님 응가는 타서 개도 안 먹는다고 그랬어요, 얼마나 힘이 들면. 그거 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런 거 이해하면서도 우리 선생님들이 다 참아가면서 스스로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된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하여튼 존경합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덕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질의 마지막입니다.
○ 김우석 위원 포천 출신 김우석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님, 언제 부임하셨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 김우석 위원 기간이 얼마 안 됐는데 업무파악은 잘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딱 부임하실 때 이것만은 내가 임기기간 내에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하는 역점사업이 있으십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한번 소개 좀 해 주시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저희 언어교육연수원이 설립된 것은 1997년도고요. 영어교사들이 문법세대로 졸업했다가 막상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의사소통 교육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언어교육연수원이 설립이 되어서 영어교사 재연수기관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었는데 지금은 채용되는 영어교사들이 영어에 아주 능숙하게 의사소통하는 선생님들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분들의 교수법의 향상에 더불어서 언어교육도 국어까지 포함한, 제2외국어까지 포함한 모든 언어교육이 더 학교에서 글로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것을 도와주는 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
○ 김우석 위원 큰 포부이신 것 같아요. 통상 기관 이름을 가지고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기사들이 꽤 나오거든요. 그런데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조회해 보니까 기사내용이 거의 없어요. 알고 계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아마 그 이유는 2017년도에 외국어교육연수원에서 언어교육연수원으로 이름이 바뀐 탓도 크다고 봅니다.
○ 김우석 위원 아니, 2017년도에 바뀐 게 문제가 아니고. 그러면 벌써 몇 년째예요. 기사가 1년에 1건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활동이 있으면 거기에 관련된 기사들이 통상 나오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런데 유독 언어교육연수원 기사는 조회가 안 돼요, 검색이. 왜 그런 건지 잘 이해를 못 하겠거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앞으로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지금 언어교육연수원의 목표가 글로벌 인재양성 이런 걸 텐데 글로벌도 아니고 동네에서도 이렇게 안 되면 어떻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겠어요? 활동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사이트를 들어가 봤어요. 언어교육연수원 사이트를 가보니까 핵심이 연수마당인 것 같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우리 원장님은 이 사이트 하루에 몇 번이나 접속하세요? 들어가 보시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매일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요. 제가 필요하거나 이런 때 들어가 보는 편입니다.
○ 김우석 위원 전반적으로 사이트 접속하셨을 때의 느낌이 어떠신지 말씀 좀 해 주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조금 부족한 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고요.
○ 김우석 위원 조금만 부족한 것 같으신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사실은 지난…….
○ 김우석 위원 저는 이걸 들어가 보니까 거의 활용이 안 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저도 그것을 부임 이후에 느껴서요, 한 일주일 전쯤 전체 직원회의에서 활성화 방안 같은 것들을 논의해 봤었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이 사이트가 활성화되고 접속 수가 많고 내용들이 풍부해야 ‘이 기관이 원활히 활동들을 잘하고 있구나!’ 판단이 될 텐데 이것만 봐서는요, 거의 기능이 없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앞으로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래서 연수마당 관련해서 하나 말씀드려 보면 지금 연수운영계획이 꽤 나와 있어요. 20년 일정들이 꽤 나와 있고 자격연수라든지 직무연수, 특별연수 관련해서 대상인원 숫자도 꽤 커요. 그러니까 많은 선생님들이나 오셔서 뭔가 하신 거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숫자가 1년 동안 꽤 되는 것 같은데 모든 방식이 거의 온라인이고요, 코로나 때문이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은 체질개선을 잘했구나라는 판단이 들었어요. 동의하시나요? 온라인으로 다 거의 진행하셨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올해는 그랬습니다.
○ 김우석 위원 코로나에 제대로 적응하셨다라고 판단이 되는데 동의하시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었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이렇게 잘 적응하셨다면 지금 운영하고 계신 그 기관의 필요성이 그 정도로 유지해야 되느냐 여쭤볼게요. 이렇게 온라인으로 다 되고 있는데 그 정도 규모의 시설을 운영해야 하는지.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위원님과 생각은 다를 수 있겠는데요. 똑같은 연수를 개최했을 때 그것에 대한 효율성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끄집어내어서 비교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저희들 내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집합연수가 더 효율적일 것이다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데요. 올해는 집합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 김우석 위원 네. 이게 다 온라인 강좌로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연수원 연수과정들은, 특히 언어교육연수원 같은 경우는 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온라인으로 하셨잖아요. 잘하셨고 효과도 있고 적응하셨고. 그럼 여기에 적합한 체제로 전환이 되어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고민하는 것은 블렌디드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교육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모여서 1박 2일, 2박 3일보다는 한 달, 두 달 긴 기간을 가지고 어떤 과제를 수행하고 같이 모여서 주말에 모여서 공부하고 또 과제를 수행한 다음에 모이고. 그래서 온라인과 집합을…….
○ 김우석 위원 거꾸로 여쭤볼게요. 온라인 연수를 통해서 그 효과성이 어느 정도라고 판단하세요? 이렇게 많이 온라인 연수를 하셨는데.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효과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얻어내려고 노력했고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석 위원 아니, 여기 운영계획에 보면 90% 이상이 다 온라인이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것은…….
○ 김우석 위원 효과가 있으니까 하셨을 텐데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코로나 아니어도 온라인으로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할 수야 있죠.
○ 김우석 위원 효과가 있느냐는 얘기를 여쭤보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석 위원 그럼 효과가 있으면 이 체제로 전환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온라인으로 다? 얘기를 좀 통일성 있게 해 주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제 의견은 위원님 말씀을 다르게 해석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인가에 방점을 둔다면…….
○ 김우석 위원 이 기관 운영이 필요해 보이질 않아요, 제가 볼 때는. 그냥 온라인으로 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글쎄요…….
○ 김우석 위원 특히 언어 같은 것 관련해서 다 이렇게 잘하시니까. 연수마당에 보면 연수프로그램 안내라고 되어 있는데 공란이고요. 연수자료실 가니까 공란이고요. 왜 이런 현상들이 사이트에서 벌어지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 부분도 분석은 했었는데요. 특히 굳이 변명치 않더라도 지금은 온라인상으로 올해 수업을 하면서 수업자료를…….
○ 위원장 정윤경 원장님! 위원님 질문하시는 게 우습습니까? 계속 지금 웃으시면서 답변하고 계시는데, 실소를 계속. 지금 김우석 위원님 질문하는 질문이 우스워요? 저희가 지금 들었을 때는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죄송합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전혀…….
○ 위원장 정윤경 지금 계속 말씀하시는데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말씀하실 때마다. 지금 웃으실 계제가 아니에요, 제가 봐도 상황이.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죄송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아마 언어습관상 그런 것이지 조금이라도 위원님들을 가벼이 여기거나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김우석 위원님 계속 질의하세요.
○ 김우석 위원 한 1분만 더 쓰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계속 더 쓰세요.
○ 김우석 위원 이게 지금 원격수업에 대해서 분석들을 해 보셔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분명히 현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에요. 그러면 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어쩔 수 없으니까 해야 되는 게 아니라 기왕 하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효과를 발휘할 거냐를 고민하셔야 돼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알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 내용 잘 모르실 것 같아요,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셔서. 잘해 보시려고 노력하실 거 아니에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노력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런데 언어교육이라고 하는 게 보세요. 지금 영어ㆍ일어ㆍ중국어 이런 게 있었는데 여기에 특화되어 있지도 않고 또 사업을 확장하는 데 국어, 소통 이런 얘기들을 해요. 이게 지금 언어교육하고 관련이 있나요? 다른 연수원하고 차별성이 있나요? 교통정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연수원의 목적이 뭔지, 존립목적이 뭔지. 언어교육연수원은. 그걸 원장님께서 바로 세우셔야 그 원이 어떻게 효과를 내고 교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좋은 영향을 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럼 원장님의 비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계속 여쭤보는 거거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알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제가 봐서는 여기는 지금 아무런 기능을 못 하고 있어 보여요, 사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깊이 새겨듣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 김우석 위원 사실 이렇게 원격수업을 90% 이상 해서 그 선생님들한테 뭔가를 했다고 한다면 이 원격수업을 통해서 그 전문성 향상이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을 하셔야 돼요. 어떤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시겠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구체적인 정량화는 어렵겠지만 첫 번째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만족도조사고요. 심화연수 같은 경우는 실제로 본인 실력을…….
○ 김우석 위원 이 운영비를요, 그냥 오시는 선생님들한테 현금으로 주시고 사교육 시장에서 언어연수를 하시라고 하세요, 차라리.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원장님의 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하시고 그런 것들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원격수업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들이 어느 정도 학교 선생님들한테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을 한번 해 보시고 분석한 자료를 한번 공유, 회람을 좀 시켜주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알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이 정도로 좋기 때문에 우리 언어교육연수원이 반드시 존립을 해야 됩니다.”라는 근거를 한번 제시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김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님께 질문드릴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모든 교육이 거진 다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있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의 홈페이지는 죽어 있어요. 어디를 통해서 지금 온라인 교육들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통해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주로 수업을 하는 도구는 온라인을 활용한, 줌을 이용한 클래스를 하거든요. 그래서…….
○ 위원장 정윤경 아니, 홍보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홍보를. 교육을 하려면 사람들을, 수강 대상자들이 들어와야 될 것 아니냐고, 선생님들한테도 어쨌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그런데 학교로 그냥 공문 보내는 걸로만 다 의존하고 계신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공문으로 수합을 하고요. 그다음에 대상자가 확정되면 그때부터는 개인 SNS를 통해서 수강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지금 언택트 시대에 맞지 않는 홈페이지라는 말씀을 김우석 위원님이 하신 거예요. 지금 보니까 직원분들이 총 41분이 계신 걸로 돼 있어요, 원장님까지 포함해서. 그렇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위원장 정윤경 교수부, 연수부, 교육지원부까지 해 가지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현원은 39명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 많은 직원분들께서 어느 하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게, 얼굴인데 이게 지금. 도대체 뭐하고 계신 건지 조금 이해가 안 갑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바로 시정 조치하시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위원장 정윤경 아까 자료요구한 것 중에서 5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 내 달라 그랬는데 혁신교육연수원만 지금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위원석을 향하여) 다 들어왔어요? 알겠습니다.
본질의를 마치고 계속해서 보충질의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아, 순서에 따라서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진희 위원 본질의에 이어 보충질의 들어가겠습니다. 경기도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황진희 위원 “지금 배워 바로 쓰는 온라인 교실 수업”을 자율연수운영으로 진행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여기는 자율인데 만약에 이 연수가 필수가 아니라 자율로 됐을 때 실시간 참여자 수는 어느 정도 됐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자료 확인하고 바로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데이터를 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 자료를, 그걸로 주시고요. 자료로 저한테 주시고. 아직 그것도 파악이 안 돼 있습니까? 지금 언제부터 실시한 거죠, 이게?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자료 확인 중)
준비 안 됐습니까? 뒤에서 답변하실 수, 도와주시는 분 안 계십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
○ 황진희 위원 그럼 좀 이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한테 다시 설명해 주시고요. 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황진희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에 보니까 스마트 플립러닝 연구회라는 연구회가 나오네요. 맞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이 연구회의 구성원들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것은 교원들 자율 연구회 모임으로 조직화가 되어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그 연구회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럼 어느 정도 여기 연구회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지금…….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보통 일반적으로 연구회에 약 20여 분 정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아, 20여 분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한 연구회당, 대체적으로.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여기는 실비 제공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정해져 있는 연구회에 연구원으로서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이라든지 그런 요건들도 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렇지는 않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자율적으로 교사들 학교 밖 학습공동체를 통해서 구성돼 있고 기존에 해 왔던 활동이라든가 금년도의 운영계획을 심사를 통해서 저희가 지정해 주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럼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회네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렇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황진희 위원 그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하여튼 뭐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회라니까 참 제가, 본 위원이 좀 전에 본질의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톱다운이 아니라 다운업과 같은 교육과정 형성이 이루어지는 거에 대해서 참 고무적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 말씀하신 가장 대표적인 바텀업 방식의 연수 방식이고 현장 교원들로부터 가장 반응이 좋은 연수입니다.
○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마트 플립러닝 연구회 같은 연구회들이 많이 형성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본 위원 생각이었는데 지금 우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니까 굉장히 희망적이네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또한 언택트, 온라인 수업에서 이 선생님들께서 좋은 교육 콘텐츠를 많이 만들고 또 주변 학교 내에서 교사 연수를 스스로 해 내는 가장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던 모임들이 바로 이런 스마트교육연구활동의 교사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저희 연수원보다 이런 분들이 더 큰 기여를 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 황진희 위원 네, 아주 좋습니다. 어쨌든 온라인학습플랫폼과 교과수업 내용을 영상화시켜서 현장에 많이 보급하고 있다니까 이 연구회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적극적으로 내년에도 예산에 반영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언어교육연수원 원장님.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황진희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스쿨비짓이라 해서 학교를 찾아가는 그런 사업인 것 같은데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맞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럼 이게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나요, 아니면 아이들 수업, 정규수업 외에, 교과과정 외에 돌봄수업으로 이루어지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원어민보조교사는 우리 법상 혼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보조교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단위학교에서 디자인한 대로 저희들이 같이 본교의 영어선생님과 우리 원어민이 같이 과정을 디자인해서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다는 말씀이네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렇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 스쿨비짓의 예산은 어느 정도 작년에는 잡혔고 올해 또 예산을 잡았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아까 이애형 위원님께서 여쭤보셨을 때 말씀드렸듯이 원어민들을 저희들이 상시 고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을 활용해서 학교로…….
○ 황진희 위원 아, 상시 고용한 원어민들을 활용하는 사업이라서 예산상에는 문제가 없네요,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1기에 신청한 학교가 지금 진행을 못 하고 취소가 된 상태인데 그러면 다시 2기에 이 1기에 신청한 학교가 지원을 할 수 있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2기에 이번 가을에 신청을 받아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렇습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한꺼번에 이 원어민들이 1기, 2기에 나눠서 강사들이 지원돼야 되는데 2기에 한꺼번에 몰려 있어도 전혀 무리가 없는가 보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최대한 지원 상황을 보아서 원어민을 배정하려고 했었는데요. 아직도 학교가 그렇게 지금 안정된 상태가 아니어서 이렇게 “원어민들이 와서 해 주십시오.” 또는 “온라인으로 해 주십시오.” 하는 요청이 생각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렇습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한 번 강의를 할 때 듣는 학생 수가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한 학급을 전제로 하나요, 학급 인수가……. 아니,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그 명수가 그냥 정해져 있겠네요, 학급에서 요구하는 거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렇죠.
○ 황진희 위원 교과과정 안에 들어가는 거니까, 보조교사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맞습니다. 영어선생님하고 상의를 해서, 그러니까 그날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 우리 원어민선생님과 담당 영어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온라인상으로 수업을 하고요. 아이들이 등교를 하는 날 원한다고 한다면 아이들이 교실에 모여 있는 상태에서 우리 원어민선생님과 온라인상으로 영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럼 아이들 반응은 어땠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반응은 당연히 즐거워합니다.
○ 황진희 위원 아, 즐거워합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원어민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요.
○ 황진희 위원 피드백하셨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황진희 위원 피드백이 됐나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 황진희 위원 진행 중에 있어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지금 진행 중이었고 그래서 최근 상황만 지금 파악하고 온 상태입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반응이 좋다는 말씀이네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황진희 위원 네, 좋습니다. 여기는 교과과정 안에 들어 있다니까 이게 중복사업이 아닌 걸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여성가족부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위탁사업을 통해서 방과후돌봄교실에 원어민 투여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정규 교과과정에 보조교사로 원어민이 투여되고 그다음에 영상도 역시 언택트 시대에 같이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니까 아주 좋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감사합니다.
○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혁신교육연구원장님.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입니다.
○ 황진희 위원 보도자료를 보니까 정말 무척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감사합니다.
○ 황진희 위원 “필요한 교육만 골라 받는다.” 마이크로러닝 직무연수라든지. 그렇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황진희 위원 이 부분은 어떤 건가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마이크로러닝은 필요한 내용만 쉽게 빠르게 5분 내 학습으로 해서 강좌를 만들면 이걸 저희가 연수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연수과정입니다.
○ 황진희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거를 편집하는 선생님한테 인센티브가 주어지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인센티브보다는 저희가 수당을 일부 지급하고요. 연수 이수시간을 인정해 주는 겁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여기에 참여하는 5분 정도의 영상을 만드는 건데 이런 수당도 지급하고 10시간의 연수에 대한 두 가지의 인센티브를 주었을 때 현장에서 교사들이 이 사업에 굉장히 동참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숫자가……. 파악할 수 있나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이 부분은 행정직 쪽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했던 거고요. 교원 쪽에도 저희가 확대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런 식의 강좌는 출퇴근길 직무연수를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강좌를 만들거든요. 그래서 이게 약간 응용이 된 부분이어서 저희가 내년에 좀 더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이거는 행정직 쪽에서 먼저 이 사업이 진행됐다는 말씀이네요. 효율성을 가지다 보니까 내년에는 교수 연수까지 이 사업을 확대 진행하려고 계신다는 말씀이네요? 맞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역력히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 인공지능 활용 오디오북도 제작을 하셨고. 맞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그건 행정직 아카데미 과정에서 에세이집으로 만든 책자인데요. 저희가 AI 성우를 이용해서 녹음을 해 가지고 그걸 연수과정으로 개발한 과정입니다.
○ 황진희 위원 이 반응은 어떻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반응이 좋아서 지금 1기로 끝내려다가 3기를 더 확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좋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혁신적인 부분들이 연수원 원장님이 이렇게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도자료에도 많이 지금 나오고 있고 이런 모습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본 위원은 고무적으로 생각하면서 하여튼 혁신교육연구원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십시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정윤경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찬 위원 안양 출신의 김종찬 위원입니다. 오전에 우리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렸었는데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김종찬 위원 오늘 오신 분들이 다 연수원이고 또 교육연수원이 총괄 기획ㆍ조정한다는 역할을 하신다고 하니까 계속 우리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언어라든가 또 다른 평화 거기 연수원은 약간 다른 특색이 있습니다만 혁신교육연수원이나 우리 또 교육연수원 또 율곡연수원은 어떻게 보면 역할이 비슷한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아까 말씀 올렸다시피 율곡연수원하고 저희 경기교육연수원은 북부와 남부를 대표하는 종합연수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나머지 4개의 연수원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연수원입니다. 그런데…….
○ 김종찬 위원 3개의 연수원에 한정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이 이천에 있고 혁신교육연수원이 남부교육연수원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고 율곡교육연수원은 북부교육연수원이라고 칭할 수도 있을 것 같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김종찬 위원 부서의 명칭도 똑같죠? 전부 다 교원연수부…….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행정연수…….
○ 김종찬 위원 행정연수부, 교육지원부 이렇게 돼 있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기타 또 이렇게 연수원이 있는데 실제로 우리 교육연수원에서 각 7개 연수원에 대한 어떠한 연수에 관련돼서 총괄 기획ㆍ조정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런 부서가 있고 그렇게 시행하고…….
○ 김종찬 위원 도교육청하고는 어느 부서랑 협의되고 있는 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교원역량과하고 함께 이 부분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교원역량과하고. 그러면 현재 연수원에 계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협의체를 구성해서 각 역할 분담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런 부분들은 도 교원역량과 거기랑 해서 거기의 어떤 협의에 따라 가지고 각자 주어진 임무를 하고 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두 가지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중앙교육연수위원회를 통해서 연수 기획ㆍ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또 하나는 각 연수원장들과의 협의체를 통해서 연수원 운영에 관한 조정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우리가 조금 전에 지적드린 것처럼 평화교육연수원이라든가 또는 학생연수원이 약간 특색이 있어요. 융합과학 이런 데도 특색이 있고. 교육연수원 같은 경우에는 혁신이든 율곡이든 남부든 북부든 독립적으로 이렇게 나눠진 것처럼 역할이 보이는데 이것은 각 연수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우리 흔히 얘기하는 것처럼 교육청의 직제라든가 자리를 좀 많이 분배하기 위해서 각자 원장을 임명하고 이렇게, 구 체제는 어떤 형태로 해서 이렇게 3개 연수원이 각자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됐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시기적으로 그 시대가 요구하는 특화된 연수, 예전에 5.31 교육개혁하면서 글로벌교육하면서 언어교육, 외국어교육원이 탄생하게 되었고 또 혁신교육을 하면서 혁신교육이 탄생을 했고 그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 김종찬 위원 여하튼 명칭은 그렇기는 한데 원래 혁신교육연수원 같은 경우 처음에 율곡연수원 제2분원으로 논의됐던 부분 아니었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때는 소속 기관을 어디서 관장할 것인가, 아직 독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제 독립…….
○ 김종찬 위원 그리고 지금 코로나 사태로 올해 처음으로 원격교육, 블렌디드 수업 방식도 많이 취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현재 연수원 시설이라든가 용량이라든가 수용능력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전체 지금 교직원 수, 교사 수도 줄고 있죠, 학생 수가 줄어가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연수 방법이 변화되면서 현재 있는 것을 시설이라든가 스튜디오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원격수업 쪽으로 늘려서 현재 있는 것을 풀가동하면 충분하다라는 건지, 아니면 아직도 현재 있는 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용량이 부족해서, 동서남북 거리도 있고 하니까 추가적인 연수시설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은 현재 어떻게, 연수원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제 개인적 소견을 말씀 올리면 율곡이라든가 저희가 하고 있는 경기교육연수원은 거기에 맞춰서 돼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평화교육연수원은 아까 위원님들께서 지역 연수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기에는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 김종찬 위원 힐링이라든가 이런 건 별도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거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그 지역의 연천ㆍ포천 등등…….
○ 김종찬 위원 그거는 또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렇기 때문에 연수원에 좀 더…….
○ 김종찬 위원 일반 직무연수, 교사연수 또는 1급 정교사연수, 교장ㆍ교감연수 이런 걸 현재 수행하는 데 있어서 현재 가지고 있는 연수시설에 있어서 또 연수방법에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는 이제 시설 확대보다는 운영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전환을 통해서 이 부분을 대처해 가야 되지 않겠는가. 공간과 시간의 제한을 넘어설 수 있는 방식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김종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연수에는 장단기 연수가 있잖아요. 인근에서 출퇴근할 수도 있고 숙박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 장단기 연수비용에 대한 부담은 연수원에서 부담합니까, 아니면 도교육청, 지원청, 각 학교 어디서 각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자격연수에 관한 것은 역량개발과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저희 쪽에 재배정해서 위탁연수 형태로 추진하고 있고 직무연수는 주로 자체예산을 확보해서 연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교통이 멀거나 하게 되면 연수비용에 대한, 연수자에 대한 지원도 하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 지원비용은 어디서 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건 이제 자비부담이 일정, 출장여비를 통해서 일정 부분 확보가 되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은 저희 연수원들에서 확보된 연수를 가지고…….
○ 김종찬 위원 전원 다 연수원이 거리가 멀게 되면 기숙시설, 연수 숙박시설을 다 이용합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김종찬 위원 별도의 다른 인근지역에 있는 펜션이라든가 아니면 원룸을 이용하는 경우는 없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런 경우는, 자격연수 같은 경우에는 기관에 우리가 위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학 중에 집중되기 때문에.
○ 김종찬 위원 그 비용은 누가 지출합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런 부분은 숙박시설을…….
○ 김종찬 위원 도 역량과에서 지원하나요, 아니면 자비부담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지원 출장여비를 거기에…….
○ 김종찬 위원 여기 지급하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연수비로 줍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현재 도교육청 예산편성이 내년도에 좀 축소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우리가 그런 것을 축소하게 되면 기존에 인건비라든가 각 시설운영비는 계속 물가상승률에 의해서 증가될 거 아니겠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거기에 따른 시설운영비 부분이라든가 여러 가지, 특히 정책사업 부분도 줄겠지만 혹시 연수 부분도 비용이, 예산이 축소되다 보니까, 우리가 물론 지금 연수프로그램 중에서 선진지견학이라든가 해외견학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 여건상 못 하고 있어서 그만큼은 자연감소분이 될 수도 있을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나 이런 거는 없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작년 대비 85%로 예산편성을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15%가 줄었네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김종찬 위원 그런데 그게 본예산 대비 15% 줄었으면 실제로 물가상승률 이런 걸 감안했을 때는 사실상 실제로 피부로 느끼는 것은 그 이상일 거 아니겠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이제 복지비 같은 거 삭감했고요, 연수생들에게.
○ 김종찬 위원 일차적으로 각 연수원에서는 어느 쪽이 가장 긴축을 하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자격연수라든가 직무연수 똑같은데요.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숙박 그다음에 외부시설 대관 이런 부분을 일차적으로 전부 다 축소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면 연수의 요즘 각급 온라인 수업이 점점 증가하게 되고 또 이렇게 다문화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번역도 해야 되고 거기에 따른 또 각 베트남이든 특정 국가의 과정에 대한 것도 원격수업할 수 있도록 개발도 해야 되고 할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온라인이라든가 혁신 같은 경우도 스튜디오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다고는 했습니다만 그거 자체의 시설은 큰 비용이 들 것 같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연수의 질적인 변화라든가 양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개발하고 준비하게 되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신 것 같은데요. 두 가지가 있는데 시설 면에 있어서는 기존 시설을 주로 집합연수에 적합하게 연수시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적으로 할 수 있는 연수시설로 일정 부분 개편이 좀, 시설 부분적 개선이 필요한 것 같고. 그다음에 저희 내부적으로는 온라인 수업으로 효과적인 것과 오프라인으로 해야 되는 것 그다음에 소규모로 지역단위에서 자기 현지중심으로 해야 되는 것들로 연수의 내용을 집합연수 중심으로 설계를 이제는 변화를 줘서, 그게 이제 가장 블렌디드화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찬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연수에 보게 되면 약간 중단기에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국내라든가 해외 선진지 견학이라든가 연수과정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게 올해는 거의 다 중단됐었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김종찬 위원 내년도도 불투명하긴 합니다만. 그랬을 경우에 올해의 연수 지금 거의 11월이면 마무리단계인데 현재의 만족도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처음,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로 넘어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소통이라든가 선진지 견학이라든가 이런 것을 안 해도 연수 본질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지 그 부분은 우리 연수원을 총괄하시는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 말씀하신 뒷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인지적인 부분은 온라인으로 다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지로 상호 토론을 해야 된다든지 이런 문제하고, 학생들도 똑같은데요. 그다음에 현장을 꼭 답사해야 한다든지 이런 영역에 대해서는…….
○ 김종찬 위원 올해 못 했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못 해서 굉장히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 영역에 대해서만큼은.
○ 김종찬 위원 그런데 그 역량이라는 것은 사실은 직무역량하고는 관계없이 서로 원만한 소통관계라든가 아니면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뭐라 그러나 자기의 어떤 경험적 측면도 넓히는 측면인 것이지 실제 실무적인 것하고는 관계가 없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해외를 간다든지 그런 부분은 실무적인 게 좀 떨어진다 하지만 실제로 저희는 실행학습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자기들이 직접 생산해 보고 뭔가 보고서를 제출해 보고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은 모여서 팀별 작업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1.5 됐다 막 2.0 됐다가, 설계를 잡아놓을 때는 저희가 1.0일 때는 소규모 모임으로 해서 연수계획을 했다가 갑작스럽게 2.0이 되니까 그걸 취소하고 다시 온라인으로 대체해야 되고 이런 일이 계속 벌어져서 연수원들은 설계를 여러 번 바꾼 일이 있습니다.
○ 김종찬 위원 그러니까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이럴 때 합동작업하는 부분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모양이네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김종찬 위원 아무튼 제일 우려되는 것이 연수목적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직무역량이라든가 아니면 직급별 해야 될 과정을 이수하는 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장기간 교직생활 또는 행정생활하시면서 그분들한테 약간 쉴 수 있는 기간을 통해서 해외연수도 시켜주시고 여러 가지 사기진작하는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의 어떤 분배도 있을 수 있을 텐데 내년도 예산이 많이 문제가 되니까,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문제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예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어차피 여행 같은 것은 어려울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것을 혹시 배정이 돼 있다 하더라도 실무연수와 또 혹시 여력이 되게 되면 계시는 교직원이라든가 공무직이라든가 계시는 근무자들의 어떠한 후생복지 그런 쪽에 우선적으로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배려해 주시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 모든 연수기관에서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편성을 적극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윤경 위원장, 황진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황진희 김종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우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석 위원 본질의에 이어서 언어교육연수원 다시 좀 질문드릴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김우석 위원 교수부장님! 앞으로 좀 나와 보세요. 교수부장님.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안녕하세요?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교수부장……. 죄송합니다.
○ 김우석 위원 일단 2020년도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선생님들이 연수를 하셨고요, 연수운영을 하셨는데 연수 후기 같은 건 없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연수 후기, 연수생들로부터의 연수 후기 말씀하시죠?
○ 김우석 위원 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저희는 연수 끝나고 연수생들께 피드백을 받습니다. 설문지를 통해서 체크리스트와 플러스 그다음에 장단점, 개선점을 모든 연수생들에게 받고 있고요. 그걸 가지고 저희 협의회를 통해서 다음 연수에 반영은 하고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건 내부 문건으로만 갖고 계신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네, 내부 결재 다 되어 있고요.
○ 김우석 위원 구체적으로 개선에 대한 내용들은 어떤 게 있었나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온라인으로 거의 90% 이상 바꿨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만족하신 분들도 있지만, 그 이유는 거리가 굉장히 불편해서 못 왔었는데 해 보니까 굉장히 좋은 점이 있다.
○ 김우석 위원 장단이 있죠, 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네. 단점에 대해서는 사실은 언어는 대면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면해서 느끼는 문화적인 것도 있고 소통적인 면도 있고 그외 백그라운드에 해당되는 많은 문맥적인 게 있는데 그런 것들을 배우지 못하는 거죠, 온라인을 통해서. 그래서 내년에는 반드시 블렌디드로 해 줬으면 좋겠다란 그런 의견들이 많으셨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일단 좋고요. 그런 언어의 연수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연수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어떤 점이 좋았다, 어떤 점이 안 좋았다, 이런 것들은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라는 게 이 사이트 안에서 살아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반영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제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듣고 사실 원장님께 죄송하고 위원님들께 너무 죄송하단 생각이 들었던 게 제가 교수부장으로서 다 챙겼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래서 지금 나와보라고 한 거예요, 여쭤보려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너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정말 정확한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변명을 드리자면 저희가 올해 온라인을 하면서 저작권이라든가 자료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대두가 많이,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두가 너무 많이 돼서 한번…….
○ 김우석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누가 개발하는 거예요, 지금?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어떤…….
○ 김우석 위원 연수운영 계획이 쭉 나오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네.
○ 김우석 위원 이것들은 누가 만들어내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연수운영 계획은 저희 연수원 전체 식구들이 다 같이 협의회를 통해서 결정합니다.
○ 김우석 위원 그러면 저작권협의는 어디랑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지금?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저작권이라고 하는 것은 강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원어민 또 연구사들이 내는 그 모든 자료에 대한 필체부터 시작해서 그림, 문자 하나하나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거, 그래서 사실은 1학기에 원장님 오시기 전에 저희가 싹, 죄송합니다. 제거를 다 했습니다. 다시 한번 2학기 때 할 것을 저희 원장님 계신 두 달 동안 저희가 정비를 다 못 한 저희들의 잘못입니다.
○ 김우석 위원 언어교육연수원에 실질적으로 운영이 잘 되는 내용들은요, 교수부장님 역할 같아요. 원장님이야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시고 정책적으로 지원하시고 예산 지원하시는 것 같고요. 실질에는 우리 교수부장님이 계시는 것 같은데 좀 집중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 김우석 위원 그리고 반드시 이 연수과정 이후에 말씀하신 것처럼 장단, 제도 개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공론화가 되고 공유가 돼야 훨씬 생동감 있는 연수원이 되지 않을까 그런 얘기를 드리고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교수부장 이종윤 저희 언어교육연수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홈페이지 다 봐 주시고 기사까지 검색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더 발전하는 언어교육연수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리고 원장님, 또 하나 여쭤볼게요. 아까 제가 요청사항이었는데 온라인 90% 이상 연수운영을 하셔서 전문성이 향상되고 역량이 강화됐는지 어떻게 확인하실 계획이세요? 이 계획을 마련하셔서, 언제까지 마련하실 수 있겠어요, 계획을?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어쨌든 내년 계획이 나오기 전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들이 수정될 수 있도록 내부 논의를 거쳐서 최대한 빠르게.
○ 김우석 위원 이 계획을 만드셔서 저희 위원님들께 다 보고해 주시기를 요청드릴게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스쿨비짓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제가 이거 보면서 웃겨요, 사실 내용이. 스쿨비짓이 큰 사업 중에 하나처럼 보이는데 인근 학교 12개 교에서 하신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경기도에 초중고가 몇 개나 있나요, 학교가?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이 부분은 지역협업사업 중에 하나로 시작했고요. 원어민들이…….
○ 김우석 위원 시작점은 그럴 수 있는데 동아리 수준 정도의 활동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이 정도면. 생동감을 주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직접 가신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영어수업에 같이 보조교사로서.
○ 김우석 위원 언어교육연수원에서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된 사업이다라고 판단하면 확대를 하거나 더 넓혀야 될 그런 상황도 있을 거 아니에요. 작은 실험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작은 실험을 한번 해 보시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이건 실험의 차원은 아닌데요.
○ 김우석 위원 지금 본원에 있는 원어민선생님들이 인근 학교로 가신다면서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그 프로그램 하는 거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검증하는 단계의 그런 프로젝트사업인 건지. 아니, 지역협력이라고 해서 거기만 할 필요는 없잖아요. 효과성이 있으면 확대 계획도 가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래서 확대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어디까지 확대하시려고 계획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일단 저희들의 위치가 평택 안중이라는 곳이어서 대중교통이 대단히 불편하고 원어민들이 스스로 차를 타고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기존에 교사 대상 연수기관으로서 교사 대상 연수에 대한 프로그램을 하고 학교…….
○ 김우석 위원 지역협력사업 좋고요, 다 동의하고 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작은 단위에서 할 실험인 건지 큰 단위에서 실험할 건지 목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알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하나만 다시 또 여쭤볼게요. 원어민선생님들이 상시 고용형태로 되어 있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김우석 위원 그분들의 전공이 대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테솔이나 공인 영어자격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석사학위를 소지하거나.
○ 김우석 위원 테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그거는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술인 거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기술에 대한 어떤 자격을 검증받았다고 할까요.
○ 김우석 위원 그거는 언어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학생을 대상으로 하거나 선생님을 대상으로 할 때는 교육에 대한 본질이 있어요, 언어 이전에. 그럼 예를 들어서 테솔이라는 건 일종의 자격인 건데 그 전에 그 원어민선생님들이 교육학이라든지 기본적인 소양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셨는지 궁금해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채용조건에 미국에서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이러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충분히 능력 있는 선생님들 모신 것 같은데 그 선생님들의 급여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대략 한 3,500 정도.
○ 김우석 위원 3,500이면 그 선생님들이 만족하시나요? 아니, 그 선생님들이 학원을 가면 훨씬 더 연봉이 셀 것 같은데.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수준 있는 교수진들을 저희들이 뽑고 있고요.
○ 김우석 위원 3,500으로 어떻게 훌륭한 선생님을 모셔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숙소도 제공이 되고 기타…….
○ 김우석 위원 옵션이 붙는 거죠, 숙소 제공.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숙소 제공…….
○ 김우석 위원 또 뭐가 있나요? 또 제공되는 것들이.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만약에 외국에서 저희들하고 인터뷰를 통해서 채용이 확정되면 한국에 올 수 있는 귀국지원비도 있고요. 그다음에 재계약을 하게 되면, 그러니까 선생님들의 아웃풋 즉, 평이 좋아서 재계약하게 되면 재계약보너스도 주고 있고요.
○ 김우석 위원 그러면 주거문제를 해결해 주고 기본적으로 생활비 관련된 교육하는 급여가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비행기표도 주고 하잖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그럼 전체로 따지면 얼마 정도인가요, 1인당?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1인당 평균 제가 현재 알고 있기로는 3,700만 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3,700은 급여수준이라면서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죄송합니다. 총액 수준으로 연봉의 개념으로 말씀을 드렸거든요.
○ 김우석 위원 거기에 그러면 주거에 관련된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아니요, 주거의 비용은 포함 안 됐습니다.
○ 김우석 위원 제가 여쭤봤잖아요. 비행기표도 주고 거주할 데도 주고 연봉도 주고 합치면 1인당 얼마 정도냐고요. 뭐가 유인책이 있으니까 온 거 아니에요. 거주 국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사실. 그런 것들을 해 주니까 3,500이라도 오시는 거잖아요. 어느 정도예요, 수준이?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주거비용까지는 같이 제가 계산해 보지 않았어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 김우석 위원 주거비용을 지원하신다면서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김우석 위원 얼마 지원되는지 모르세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주거 같은 경우는 비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원 내에 원어민숙소가 있습니다.
○ 김우석 위원 숙소를 이용한다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숙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것을 비용으로 환산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 김우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제가 오늘 계속 언어교육연수원만 얘기하는데요. 사실 제가 평화교육연수원의 연수후기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선생님들이 너무나 행복했다는 거예요, 그 연수기간 내에. 물론 공부하거나 이런 건 아니겠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건데 선생님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얘기하면서 자랑을 하고 있어요, 평화교육연수원은. 그런데 언어교육연수원은 그런 활동들이 페이지 내에 하나도 없다. 그래서 교수부장님께서 다 그걸 하신다고 했으니까. 제가 한 달 뒤에 다시 한번 이 페이지를 들어가 볼게요, 얼마나 살아나 있는지. 그리고 두 달 뒤에 다시 한번 들어가 볼게요, 얼마나 또 활성화가 되고 있는지. 약속 좀 해 주시고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약속드리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우리 언어교육연수원이 정말 명실상부하게 언어 관련해서는 우리 경기도에 있는 선생님들에게 충분한 역할을 한다는 것들을 꼭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약속드리겠습니다.
○ 김우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진희 김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먼저 오전에 말씀드린 대로 혁신교육연수원 행정자산 문제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혁신교육원 한양수입니다.
○ 이기형 위원 지금 3년간의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별 공유재산 임대사용수익 대부계약 현황을 제가 받아보니까 거기에 혁신교육연수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리스트, 목록상에는 인쇄소가 3건인데요. 동일한 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이기형 위원 2018년, 19년에는 임대면적이 749.1㎡였거든요. 그리고 2020년에는 680.04로 줄었습니다. 이거는 뭐 여기서 임대면적 거기서 더 이상 쓸 필요가 없어서 줄인 건가요? 다른 사유가 있나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아니요, 저희가 리모델링을 중간에 해서요. 리모델링하고 나서 실제 면적이 줄어든 겁니다.
○ 이기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계약서에 보니까 면적에 대한 거 그런 것도 다 표시가 있기 때문에 제가 확인을 했고요. 궁금한 것은 749㎡일 때는 1,155만 7,900원, 이게 연간이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1년입니다.
○ 이기형 위원 1년에 1,150만 원 정도를 내다가 680으로 한 70㎡가 줄었는데 임대료는 연간 1,500만 원대가 됐어요. 임대료는 오히려 한 400만 원 가까이 는 것인데 이거 임대료 산정이 왜 이렇게 된 거죠, 이거는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공유재산관리 조례가 19년 4월 29일 날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층별 가감률이 적용이 됐는데 개정된 후에는 층별 가감률이 미적용이 되면서 계산방식이 달라졌고 개정된 계산방식으로 다시 해서 그렇게 나온 겁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러면 산식 자체가 요율이 바뀌었다는 건가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건물 대부료 산출기준 이게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인데요. 행안부에서 나온 거고요. 그 공식이 좀 달라졌습니다.
○ 이기형 위원 지금 계약서를 보면 매년 가격협상을 하게 돼 있네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이기형 위원 그런데 임차기간 약속을 또 해 놨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23년 1월 4일까지입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왜냐하면 23년까지인데 매년 이렇게 하다가 여기가 또 가격협상이 이렇게 큰 폭으로 바뀌면 또 협상이 안 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이 내용은 충분히 그 업체와 이야기가 됐고요. 지금 올해도 이거에 준해서 사용료를 받을 계획입니다.
○ 이기형 위원 20년에는 1,500만 원, 그러니까 이게 기준이 조례가 개정되고 대부료 산정방식이 바뀌어서, 기준이 바뀌어서 면적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1,100만 원에서 1,500만 원대로 늘어났다 이 말씀하시는 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맞습니다.
○ 이기형 위원 지금 해당 인쇄소하고는 수의계약을 했어요. 이건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번 얘기가 됐던 것 같은데 지금 이 인쇄소에서 주로 어디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납품을 정해놓고 하는 건 아니고요. 해당 기관과 계약을 맺으면 납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기형 위원 우리 교육청과는 관련이 없나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특별히 없고 교육청에서 의뢰했을 때 관련된 인쇄물을 납품을 하고 또 수의계약을 하거나 계약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거에 대한 것은 파악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기형 위원 이게 지금 주체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으로 돼 있는데요. 제가 이 사안을 확인하는 이유는 그렇습니다. 코로나 관련해서, 올해 코로나 때문에 다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임대료를 갖다가 감면해 준 우리 교육청 산하기관이 있나 한번, 지원실적이 어떤가 한번 찾아봤어요. 각 교육도서관도 감면해 주고 있고 교육지원청도 다 감면을 하거나 아니면 일부 임대료를 깎아 주고 있습니다. 보면 학교매점이라든가 체험학습장, 방과후학교 이런 데는 임대료 지원을 통해서 해당 업체들이 버틸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여기는 보면 오히려 거꾸로 임대료가 상승했잖아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이기형 위원 그런데 지원실적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하다못해 1만 원이라도 다 깎아 줬거든요, 자판기 자리 대여라든가. 지금 그런 사례가 상당히 많아요, 고통분담 차원에서. 그런데 여기는 지금 임대료가 대폭 상승하면서 하나도 지원을 안 해 줘서 여긴 코로나19 관련해서 아무 영향을 안 받는 그런 업종이었나 보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하고는 임대료 관련 감면사항은 해당이 없는 거고요.
○ 이기형 위원 감면사항에 해당이 없다는 게 어떤 말씀이신지. 어떤 기준으로 없다는 거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공유재산관리 조례의 기준을 적용해서 따로…….
○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어떤 기준인가요? 예를 들면 광주교육도서관, 행정자산 건물에 대한 것, 임대료 지원, 하다못해 2만 6,000원. 일부겠죠. 행정재산 다 이렇게 감면해 주고 있는데요. 기관마다 우리가 경기도교육청의 산하기관, 학교 다 똑같은 기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어떤 기준이냐, 이게. 어떤 기준으로 저 많은 도서관이나 학교나 교육지원청 이런 데는 일부라도 감면해 주고 있는데 여기는 기준을 보면 안 된다 그러니 이건 무슨 기준이 별도로 있는 건가요, 지금?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는 도교육청에 저희가 문의했을 때 임대료 감면 기관에 해당이 안 된다 그래서요. 저희가 별도로…….
○ 이기형 위원 혁신교육연수원은, 그렇다고 하면 여기 있는 교육원 전부 다 안 되는 건가요, 감면이? 똑같을 것 아니에요. 다 안 된다고 확인받으셨어요? 다른 원장님들 혹시 여기서 감면해 준 사례 있습니까? 들어온 게 없죠? 대부해 준 게 있나요? 자판기라도 대부해 준 거 없으세요? 임대료 받은 거 없으세요? 실적 없습니까, 임대실적 전혀? 도서관하고 교육지원청하고 각급 학교 지금 다 있거든요.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중요한 거는 단순하게 기준이 없다고 그러면, 뭐가 있다고 그러면 그걸 알고서 하셔야 되는데 그냥 누가 말로 “거기는 해당사항 없어요.” 그러면 없는 거예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그건 도교육청에 저희가 문의를 했었고요. 따로 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에는 그런 감면할 저기가 없다고 그래서.
○ 이기형 위원 아니, 보면 하다못해 복합기하고 복사기하고 이런 것도 다 해 주고 있는데. 사물함도 감면해 주고 식당하고 매점도 해 주고 있고 임대료 감면 다 해 줬는데요, 10원이라도?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우리 공유재산을 갖다가 대부해서 우리가 사실 수익성,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부분들이 아니거든요, 대부해 준 게. 그렇죠?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그 조례 34조에 보면 “해당 수익허가 및 대부기간 중에 전년도 사용료 또는 대부료가 100분의 5 이상 증가하여 100분의 5 초과한 증가분에 대해서 감액 조정하는 감액률은 100분의 70으로 한다.” 이 초과분에 한해서 감액분이 70%라는 부분이 계산하면서 반영이 된 겁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임대료의 감면사항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기형 위원 그게 좀 이해가 안 되잖아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전년도에, 2018년, 19년도에 1,100만 원 받다가 올해 들어서 1,500 받았는데 그게 70% 상승이 안 돼서 감면이 안 된다는 말씀인지. 뭔가 이해가 좀 안 돼서.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제가 파악한 바로는 예를 들어서 이겁니다. 전년도 사용료가 1,300만 원대였는데 2000년도에는…….
○ 이기형 위원 1,100만 원대였어요, 전년도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9,400만 원이고 증가액이 8,100인데 70%를 감액해서 실 납부액이 3,800만 원이다 이런 식으로 저희가 계산했는데요. 중요한 건 관리 조례의 계산방식에 의해서 저희가 하다 보니까…….
○ 이기형 위원 그럼 이게 지금 이분들이 감면받으려면, 감면을 실제 받았다는 금액이 되는 거예요, 1,500만 원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그래서 여기는 인쇄소로 업종이 등록돼 있기 때문에 감면 해당 업종은 아니다라고.
○ 이기형 위원 식당하고 매점하고 커피 자판기는 되고 인쇄소는 안 되는 거예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인쇄소는 안 되는 걸로…….
○ 이기형 위원 업종에 명시가 돼 있습니까, 거기에? 명시가 돼 있어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명시된 부분은 제가 문건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 이기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감면기준이나,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씀하시면 안 돼요, 원장님들. 이건 확인할 부분은 확인하고 해 주셔야지 “이렇게 들었다.” 아니, 그러면 뭐 하러 여기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린 거, 그리고 조금 아까는 전년도에 1,300만 원대라고 하셨는데 제출하신 자료에는 1,1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2018년, 2019년 이거는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1,300만 원이에요, 작년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죄송합니다. 지금 1,100만 원은, 지금 제가…….
○ 이기형 위원 이게 사실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게 오류로 제출하신 건지…….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죄송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건 저희가 임대한 기관이 안양시 육성재단이 4층에 있는데요. 1,300만 원은 안양시 육성재단 금액이고 인쇄소는 1,100만 원이 맞습니다.
○ 이기형 위원 그러면 이건 감면조건이 안 된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인쇄소에서 감면조건이 안 되는 걸로 하고 아까 34조에 해당이 돼서 계산해 보니까 5% 초과 증가액 70%를 감액해서 1,500만 원…….
○ 이기형 위원 뭐가 75% 초과라는 거예요? 기존에 있는 거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전년도 사용료의 초과분.
○ 이기형 위원 초과한 거 400만 원 올랐잖아요. 그런데 그게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지금 다시 표를 보면 전년도 사용료가 1,150만 원이고요, 2000년 사용료가 2,230만 원이고 증가액이 1,080만 원대에서 5% 초과 70%를 하니까 700만 원대 감액이 되니까 실 납부액이 1,500만 원으로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 이기형 위원 이게 저한테 제출하신 자료는 대부수익, 대부현황이잖아요, 공유재산의.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이기형 위원 그렇게 해서 올해 2020년도에 수의계약으로 받은 게 1,521만 원 받는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코로나19 관련해서 지원실적을 했을 때는 거기는 왜 혁신교육연수원은 제로로 돼 있어요? 아예 내용이 없던데요. 제가 그래서 질의하는 거예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무상임대에 대한 것은 제로…….
○ 이기형 위원 아니요. 자료제출 안 하셨다니까요. 목록에 없어요. 코로나19에서, 제가 잠깐 정리하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서 임대료 지원 없어요. 실적 제출 안 하신 거예요. 감면 당연히 안 해 준 거죠, 제출 안 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또 감면하셨다고 그러니까.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저희가 이 자료는 서면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황진희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채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채철 위원 임채철입니다. 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임채철 위원 우리 결산서를 보니까요, 시설관리 용역으로 한 달에 6,000만 원가량 나가는 게 있는데 그 내용 뭐예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지금 현재 저희가 외부에 용역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소장 외에 7명의 상시근로자가 있고요. 또 한시적으로 제초작업을 하는 4명이 4교대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임금이 월 350에서 약 220만 원 정도가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청사관리 용역이니까 그냥 인건비가…….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주로 인건비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요, 결산서를 꼼꼼히 보다 보니까 여기는 뭐 정수기가 한 33대 되나 봐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3만 5,000원씩 매달 지급하고 계시고 수질관리비를 4개월에 한 번씩 또 3만 5,000원씩 주고 계시던데, 35개를. 그건 혹시 왜 지급하는 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건 검사료와 함께…….
○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검사비는, 검사는 누가 하는지 혹시 아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외부기관이죠.
○ 임채철 위원 외부기관에서 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타 기관에서 합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면 정수기 업체하고 다른 분인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확실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보통은 우리가 보면 가정에서는 그렇게 안 하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임채철 위원 가정에서 정수기 쓰면 정수기 요금 내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건 렌털 형태로 하고.
○ 임채철 위원 렌털 하면 거기서 수질관리 다 해 주잖아요.
(경기도교육연수원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아무리 세금으로 하는 일이고 내 돈 아니라지만 너무 낭비성 아닌가 싶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저희 이런 기관에 법적으로 그 부분은 하게 돼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위원님 말씀하게 되면 현재 있는 지하수 또 수돗물을 저희가 먹어야 되는 논란이 예전부터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냥 도민 입장에서 제가 바라봤을 때 금액적으로나 좀 타당해 보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하여튼 우리 도민의 세금을 아껴서 잘 써 주십사 하고 부탁 한번 다시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그다음에 평화교육연수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 정만교입니다.
○ 임채철 위원 아까 전에 보니까 혹시 개방형 기관으로서의 필요성에 대한, 아까 제가 기사를 봤어요. 그게 어떤 의미신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제가 연수원 간 지가 한 1년 9개월 되는데요, 가서 보니까 저희들 연수프로그램 중에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연수할 때마다 한 35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그 연수를 할 때 지역주민들 그다음에 지역교직원들 그다음에 군인들 이분들이 오셔서 저녁에 같이 참여할 수 있게끔 개방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현재도 개방하고 있는 거예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올해는 1월 달까지 집합연수했기 때문에요, 지금은 온라인 연수밖에 못 하고 있고요. 계속해 오고 있었습니다.
○ 임채철 위원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봤는데 혹시 교직원 가족들은 지금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저희들이 시설개방을 금요일, 토요일 1박 2일 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가족들도 함께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친목 목적은 안 되고요. 어디 연수라든지 워크숍 이런 것을 계획을 세워서 한다고 하면 저희들이 시설개방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친목 이런 것들은 다른 지역에, 예를 들면 가평 수덕원에 그런 연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교직원 힐링 관점에서 보면 교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것들도 개발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작년에 행감 때 우리 위원님들께서 그런 말씀하셔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가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연수. 그때 교원들하고 학생,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개방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학교로 찾아가는 거 말고요. 지금 현재 시설을 활용해서 하는 것들이 있을 거잖아요. 교원들이 굉장히 만족감을 많이 느끼신다고 아까 하셨던 말씀…….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제가 가서 아직까지는 그런 현상은 없었는데요. 우리 연수원 식구들끼리 같이 협의한 결과 금ㆍ토 1박 2일 그런 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집단이 있다고 하면 허용하는 쪽으로 저희들이 의견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기관ㆍ집단 말고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는 건 어떨까, 개발해서 운영해 주시는 건 어떨까 그 말씀이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알겠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리고 제가 교육연수원장님하고 혁신교육연수원장께 동시에 한번 질문을 드릴 텐데요. 2018년 8월에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해서 지난 4년간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교직원 연수에 대한 기획ㆍ조정 업무를 담당하던 곳이 중앙연수위원회, 연수기획조정부 이 업무를 원래 파주에서 실시하다가, 파주에 있는 율곡연수원이요. 이걸 이천에 위치한 교육연수원으로 이관을 시켰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이게 연수기획조정부가 파주의 본관에 있지 않았고 안양에 또 있었더라고요, 보니까요? 결국은 이게 보니까 소속만 바뀐 거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래서 지금 중앙연수위원회 역할이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중앙교육연수위원회가 어느 곳에, 어느 기관 쪽에 있느냐에 따라서 편제가 달리 되는 것 같습니다. 중앙교육연수위원회가 율곡에 있을 때는 혁신관이 그쪽에 같이 편제가 돼 있다가 이것이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관되어지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혁신관이 분원처럼 경기도교육연수원 소속으로 돼 있었고 이제 다시 독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앙교육연수위원회는 6개의 연수활동을, 연수기관들의 조정적 기능을 하고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아침에 제가 맏형 역할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보면 연수원 연수기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업무는 다 거기 가 있는 거네요? 맞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임채철 위원 그런데 기관이 이렇게 조직개편 때마다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지금 현재 장소도 그러면 업무 자체도 완전히 연수원으로 가게 됐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임채철 위원 만약에 이런 식으로 되면, 이게 그때그때마다 연수기획조정부가 소속이 이쪽저쪽으로 계속 바뀌게 된다 그러면 일관성 있는 연수계획이 가능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생겨서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그런 심의ㆍ조정적 기능은 정체성에 그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고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 기획조정부에서 좀 더 교직원 연수에 대한 총괄 기획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시스템을 정착시키도록 본원에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채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교육연수원장님이 굉장히 막중한 책임을 갖고 계신 걸 이제 와서 제가 파악을 했네요. 하여튼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의견 잘 조정하셔 가지고 일관성 있는 연수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고요.
혁신교육원장님, 보니까 원래 안양의 혁신교육연수원이 도심 속 연수기관으로 면 대 면 강의가 가능하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전혀 면 대 면 역할을 잘 못 하셨겠네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 임채철 위원 올해에는 그러면 어떻게 지금…….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올해에는 지금 세 가지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또는 블렌디드로 또는 대면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온라인 연수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특정 연수과정은 블렌디드로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해서 하고 일부는 또 대면으로 진행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임채철 위원 다른 연수기관들은 보통 다 이제 외곽지에 있는데 그래도 안양 혁신교육연수원은 도심 속에 있어 가지고 그런 장점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면 대 면 강의를 잘 하지 못했고. 앞으로 코로나가 잘 극복되면 이 특징을 좀 더 잘 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계획을 미리미리 잘 잡으셔 가지고……. 시간이 없어 가지고 여기서 그냥 마무리하겠습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하여튼 현장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과정 개발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임채철 위원 네. 감사합니다.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황진희 임채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감사로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므로 16시에 계속하기로 하고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감사중지)
(16시0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정윤경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애형 위원 이애형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요청한 것이 도착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특수 분야 연수 운영기간, 연수 내용, 참여인원에 대해서 자료를 살펴보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선생님들의 필수 연수시간이 어떻게 됩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교원들의 자격연수는 필수 연수시간이 법령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나머지는 직무연수에 관한 부분인데 직무연수에 관한 부분은 약간의 권장적 성격이 있고 일반적으로 60시간 정도, 연. 이것을 운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권장사항인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직무연수에 관한 사항은 그렇습니다.
○ 이애형 위원 권장이면 이 직무연수 받은 것이 나중에 승진이라든가 이런 거에도 다 점수화될까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승진 과정에 직접적 반영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것을 개인 관리를 하고 있는데 성과급에 반영할 때에 대체적으로 이런 것을 필수 시간으로 해서 이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러면 우리가 상시 운영하고 있는 연수 과목이 있고 이것처럼 특수 분야 연수가 있고 따로 있는 건가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자료 제출한 거와 같이 교원들 연수를 할 수 있는 여타의 연수원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시행하겠다라고 하면 내용을 보고 저희가 허가를 해 주고 거기에 신청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러면 연수기관으로서 지정받으려면 자격요건이 어떻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 내용에, 프로그램상에 역할을 기여할 수 있으면 되어집니다. 공적 기관이기만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러면 이게 신청하는 기간이 있죠? 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일단 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야 그다음에 여기에 참여할 선생님들의 접수를 받게 되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게 언제, 봄에 지정을 받게 되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1년에 두 번 하게 돼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는 여러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들이 이런 특수 분야의 연수기관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알고 하죠?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공지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어디다 공지를 하고 있나요? 홈페이지에 하고 있나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홈페이지하고 공문서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아, 공문으로?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이애형 위원 공문을 보낸다는 건 그 대상이 있어야 될 텐데 그 대상은 어떻게,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대상을 정하게 되죠? 공문을 보낸다는 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거잖아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수신자요?
○ 이애형 위원 네. 수신자를 어떻게 선정, 아니면 그 전년도에 기준해서 그 전년도에 했던 그런 기관에만 보내는지 아니면 아마도 특수 분야라고 하면 새로운 교육을 자꾸 받기를 원하는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 전에 했던 기관에 공문을 보내게 되면, 거기에만. 새로운 분야는 안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 발굴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이 어떠한 걱정을 하고 계시는지 알겠습니다. 공문서를 통하게 되면 주로 교육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안내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기타에 관한 부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가지고 1월 달, 7월 달 두 번에 걸쳐서 이 기관 희망을 받습니다.
○ 이애형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자꾸 하는 거는 선생님들이 해마다 연 60시간씩 연수교육을, 직무연수를 하다 보면 똑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어떤 면에서 좀 아이템의 고갈로 인해서 연수에 참여 안 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의 실력 향상이 되고 또 그 실력 향상된 게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이 연수라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돼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렇습니다.
○ 이애형 위원 연수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교육의 내용을 발굴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보니까 이번에 지금 73개 과정이 폐강됐어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 이애형 위원 그 폐강된 73개 과정이 코로나로 인해서 직접적인 수업을 할 수 없어서 폐강이 된 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여기 특수기관들이 보면 댄스스포츠라든가 각종 스포츠라든가 실습활동을 주로 하는 이런 기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 이애형 위원 그러면서도 본 위원이 보니까 굉장히 특별한 연수기관이 있더라고요. 아주대학교 경기지역 암센터가 있어 갖고 보건교사 대상으로 해서 소아ㆍ청소년의 암 예방을 하는 연수교육도 있었는데 폐강이 돼서 참 안타깝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이애형 위원 다음번에는 이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또 특별한 걸 한번 제가 발견을 했는데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는 교원선거전문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이애형 위원 그래서 굉장히 특별한 교육들을, 다른 것들이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좀 더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에 애써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행정 이외에 민간 영역에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해 보기를 권장드립니다, 원장님.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연수원에서 할 수 없는, 또 교원들 중심으로 할 수 없는 영역들, 아주 매우 전문적인 영역은 이런 특수기관이 참여할 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그런 데 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본 위원이 예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보건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보면, 요즘 또 특히 마약이라든가 약물 오남용이라든가 또 음주로 인한 사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청소년기에서부터도 발달되는 수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이들을 지도편달하는 보건선생님이나 일반 선생님들에게 이런 지식을 알려줌으로 인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 또 그런 단체들은 보면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영역에서 공문이라든가 이거를 받아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신문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용도로 이런 홍보를 좀 하시는 게, 그래서 다양한 연수를 선생님들이 받을 수 있게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적인 홍보ㆍ안내를 여기 기이 특수기관 지정된 연수기관이 아닌 이런 부분을 저희가 발굴해서 특수한 기관들이 좀 더 나은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본 위원의 의견에 동참해 주셔서, 긍정적인 대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입니다.
○ 이애형 위원 선생님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들도 건강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맞습니다.
○ 이애형 위원 선생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평화교육연수원이 하는 역할은 굉장히 크다고 보고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 평화라는 말이 굉장히 좋은 말인데, 그렇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이애형 위원 오늘 다른 위원님들이 평화교육연수원의 제목, 연수원의 이름을 듣고는 “그거의 정체성을 바로 알아볼 수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짝 ‘평화’라는 단어를 좀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쟁이나 갈등이 없이 세상이 평온한 상태” 이게 평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이다 보니 “갈등 없이” 이거보다는 “전쟁이나” 여기에 중점을 두다 보니까 우리가 연수원의 이름에서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그런 정말 우리나라 특유의 불행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이애형 위원 보니까 선생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휴와 치유가 있는 힐링연수”가 있습니다. 주말 힐링캠프에서 보니까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교직원들에게 상담사 대면으로 해 갖고 하고 있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지금 휴 프로그램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애형 위원 네, 휴 프로그램. 그런데 거기서 보면 이게 마음 회복이 필요한 교직원을 위해서 하는 건데 여기에 보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번에는 했더라고요. 그런데 심리치료가 필요한데, 어루만져지고 그래야 되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했는데 그 뒤에 보니까 활성화 방안으로 “시설을 확충하면서 온라인 연수 운영 방향을 확대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이 프로그램과 온라인상으로 이거를 확대하겠다라는 것이 과연 옳은 방향인가.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향후 대책을 그렇게 쓴 이유는요, 저희 교직원 힐링센터는 지금 현재 대면과 비대면이 60 대 40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19가 내년도에도 계속 진행이 된다고 얘기를 해서 내년도에 그런 거에 대비를 해서 온라인에 대한 것도 준비를 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 이애형 위원 온라인도 준비하지만 저희가 볼 때 이 프로그램 성격상, 본 위원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성격상 대면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집합이 아닌, 우리가 감염에 방역을 잘 준수하고 어떤 이런 장치를 해서 그 효율을 그대로 낼 수 있는, 무조건 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되는 게 아닌가 그래서 한번 말씀드렸던 겁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도란도란 프로그램이라고 있습니다. 상담네트워크 50명의 인력풀인데 그분들이 현재 한 90% 정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대로 대면 쪽을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뭐든지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대안을 마련하는 게 옳지 않나. 그래서 평화교육연수원에 갖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제가 들은 주변의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좋은 기억들, 그걸 더 많은 선생님들이 갖고 치유가 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본 위원은 정말 너무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앞으로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 이애형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의 이진 위원입니다. 경기교육연수원 원장님에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경기교육연수원장 서길원입니다.
○ 이진 위원 공모연수하고 자격연수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모연수에 볼 것 같으면 연수원별로 이렇게 쭉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연수원별로 돼 있는 것을, 아까도 제가 오전에 질의를 했는데 중앙교육연수위원회에서 연수원별로 이걸 사전에 협의해서 몇 건씩 이렇게 나눠서 하는 건지…….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이진 위원 그렇게 해서 협의에 의해서 여기는 정책연구를, 너넨 어떤 어떤 걸 해라 이렇게 해서 사전 협의에 의해서 나눠진다 이 말씀이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304개가 있는데 이것은 연수원별로 기능과 성격을 특화시켜서 분배됩니다.
○ 이진 위원 대개 교원역량 쪽이 대부분이고 그다음에 율곡연수원에서 다른 연수과정이 있고 그다음에 혁신교육연수원에서는 정책역량이라든가 직무역량 이 부분이 있네요. 그런데 이걸 신청할 때 최소한 인원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무조건 받는 게 아니고. 지금 여기에 볼 것 같으면 공모이기 때문에 신청을 해서 그걸 갖다 선정해 주는 것 아니에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심사의 과정을 통한…….
○ 이진 위원 그래서 최소한 기준인원은 몇 명입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10명 이상으로…….
○ 이진 위원 10명 이상?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이진 위원 그러면 10명 이상을 해서 교육을 시킨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 모임이 자체적으로 하는 학습공동체…….
○ 이진 위원 팀별로 해서 10명 이상이면 신청해서 접수를 받아서 그걸 갖다가 심사를 해서 나중에 선정해서 알려준다 이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거기에 이제 프로그램을 15차시로 내는 경우가 있고 또는 30차시로 내는데 15차시로 하는 경우는 300만 원, 30차시로 하게 되면 600만 원 이렇게…….
○ 이진 위원 그러니까 그 팀에다가 줘서 그걸 연수비로 제출하게 한다 이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쓰도록 합니다.
○ 이진 위원 쓰도록?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 이진 위원 연수비는 연수원에서 또 강사비라든가 이런 거 지출하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출결 상황이나 이런 여타의 것도 거기서 다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학점을 인정해 주는 것들을 연수…….
○ 이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자기네들이 이걸 해서 시간을 정해서 나름대로 연수를 하고 그런 거로 해서 그거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그 팀에다는 사전에 돈을 줘서 그거를 협의회 비용이라든가 이런 걸 쓰게 한다 이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강사비라든가 이런 걸 전부 다…….
○ 이진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어떻게 보면 자율기획연수라고 봐야 되죠.
○ 이진 위원 네. 그러면 이게 끝나고 나면 어떻게 돼요? 성과물 같은 거를 제출해서…….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제출합니다.
○ 이진 위원 여기에 대해서 이런 얘기는 저거 하지만 어떤 표창이라든가 수상에 대한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건 없고 내년도 과정을 할 때에 조금 인센티브를 주거나 이렇게 해서 되는데 아까 앞에 김은주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것처럼 그런 정도로 끝나지 아니하고 여기서 만들어진 자료들을 좀 더 많은 교원들이 함께 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좀 잘 정선해서 공유플랫폼에 올려주면서 효과를 높일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 이진 위원 그래서 공유해서 서로 네트워크에서 교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거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성과물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어떻게 이 성과물을 공유토록 할 것인가에다가 영점을 둬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관리는 각 여기에 있는 교육원에서 관리를 하고?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이진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다음 자격연수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격연수를 보니까 여러 군데에 나눠져서 이 자격연수를 시행하고 있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런데 제가 저번에도 강화도에 있는 학생교육원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렇게 봤더니 이 자격연수에 관한 내용이, 물론 주관식으로 그거에 대한 낸 게 있는데 똑같아요, 시험문제가. 그리고 단지 그 밑에다가 전공에 대한 말만 살짝 바꿨어요. 그래서 이거는 성의라든가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떨어지는 게 아닌가 그래서 원장님한테 얘기했더니 “이건 교원역량과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수학하고 과학을 해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중등연수는 그렇게 나눠서 합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서길원 원장님 계신 데에서는 시도별 연수, 교장 연수 해서 12시간을 하고 그다음에 교감 연수 그다음에 역사 뭐 이런 1정 교육도 좀 하는 것 같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렇습니다.
○ 이진 위원 교육원별로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이게 어때요? 효과 면에서는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초등은 세 군데에서 합니다. 지역의 인접성, 접근성을 고려해서 합니다. 그런데 중등은 교과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특정한 곳에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과목별 특성을 살려서 하는 연수를 하고자 이 부분은 전부 다 6개 연수원이 특정한 그 특성에 맞춰서, 예를 들면 언어연수원 같으면 언어영역을 중심으로 이런 식으로 나눠서 하고 있고. 다만 이제 자격연수라고 하는 것들이 예전 같으면 승진에 적극적 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굉장히 되고 시비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 부분에 엄격한 공정성 관리 때문에 한군데서 집중적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년도부터는 1정 자격연수에 관한 평점을 승진에 반영치 않도록 했기 때문에…….
○ 이진 위원 그렇게 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조금은 연수기관별로 다양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교감연수는 승진과정에 PASS/FAIL로 하지 않는다고 아직은, 한다고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문제는 통합적인 평가시스템을 구축해서 운영해야만, 그런 상황입니다.
○ 이진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코로나라든가, 그전에부터 교감연수는 원격으로도 많이 한 거로 제가 알고 있어요, 시간을 나눠서. 그런데 평가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집합으로 해서 합니까, 어떻게?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금년도에 교감 자격연수 평가에 대한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승진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많기 때문에 집합으로 하는 평가를 시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하고 출제도 했고. 그런데 그 과정에 우리 연수원에 갑작스럽게 감염자 발생이 되어서 그 과정을 전부 다 폐기하고 다시 이것을 온라인 평가로, 그래서 어쨌든 무사히 이 상황을 대처해서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작동해서…….
○ 이진 위원 온라인 평가로는 신뢰도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걸었고요. 평가에 있어서도 온라인 평가에 적합한 문항으로 다시 개편해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이진 위원 평가를 좀 다양하게 해서 그걸 종합으로 하면 그런 부분에서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네,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반영하는 것을 꼭 집합해서 보는 필기로만 답하지 아니하고 멘토링의 과정이라든가 보고서라든가 이런 다양한 것들을 평가항목에 집어넣어서 이런 부분을 대처하도록 추진해 왔습니다.
○ 이진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언어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이진 위원 연수 유형에 볼 것 같으면 특별연수, 아까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특별연수는 지금 여기에 보니까 학습연구년제, 대학원 학위과정 이런 여러 가지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거 선발을 하시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위탁해서 의뢰하시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저희 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연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고 저희 교육청과 일대일 대응사업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6개월 동안 교사들에게, 초중등 교사들에게 영어수업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디자인되었고요. 저희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 이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보면 초등학교 1급 정교사 교육을 여기서 시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렇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시간은 101시간이고 인원은 294명이에요. 이게 어떻게 초등학교 전체 1정 대상자의 인원수입니까, 부분입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아닙니다. 조금 전에 교육연수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초등학교 1정 대상 선생님들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세 군데 연수원에서 나누어서 희망을 받아서 한 것이, 그 숫자가 저희 언어교육연수원에서 맡은 숫자입니다.
○ 이진 위원 전반기ㆍ후반기 해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두 번에 나눠서.
○ 이진 위원 그러면 전반기는 하셨고 후반기도 다 마치신 걸로.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그리고 곧 또 1월 달 해야 돼서요. 이미 또 2020년도 두 번째 것이 시작돼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진 위원 그러면 10월하고 1월에 하면 이분들이 계속 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나눠서 하는 겁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대상 선생님들이요?
○ 이진 위원 네, 대상 인원.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이분들은 마쳤고요. 이미 전반기에 했던 걸 마쳤고 새로운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 이진 위원 추가질의 때 하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전년도 우리가 본예산 심사할 때 치열하게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서로 교환해 가면서 본예산을 승인해 놓고 금년도 역동적으로 준비하시는 무렵에 코로나가 발생했잖아요. 코로나에 누구든 저항할 수 없는 게 온 나라의 국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 연수원은 직속기관으로서 나름의 한계가 더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까 옆에 계신 존경하는 이진 위원님께서도 여쭤봤지만 교육연수원이 과연 직속기관으로서 독립적으로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뭘까? 없잖아요. 그렇죠? 다 해당 국이 있고 소관 되는 곳에서 내려오는 여러 가지 그리고 연수생이나 모든 부분이 교육현장에 있는 분들이 참여하셔야 가능한 일들이잖아요. 본 위원이 잘못 파악하고 있습니까? 맞는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교육원 원장님께서 전년도 본 위원이 지적했던 스쿨비짓에서 열심히 하셨다라는 흔적을 저는 느낍니다. 노력해 주신 것을 느끼고요. 변화하는 데는 좀 더 고통이 있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어교육원에서 저희가, 언어교육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최경자 위원 교육기획위원회에서 3일간 교육지원청을 찾아다니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경기도에 안산이라는 곳은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다문화학생들이 많습니다. 교육국장께서 호소하신 부분이 각국 나라의 아이들이, 23개국의 아이들이 있는데 어느 언어로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호소를 하셨었어요. 그러면 본 위원은 언어교육연수원하고 관련된 국하고 해서 이 부분을 연찬하든 어떻게 하든 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없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습니다.
○ 최경자 위원 한국어로 공통어를 할 것인지 영어로 할 것인지, 적어도 경기도교육청 안에 언어교육원이 있다고 하면 이런 쪽은 접근해 줘야 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동료 위원님들도 같은 생각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긴 시간 동안 행감을 치르면서 느끼는 소감은 정해져 있는 매뉴얼 안에 코로나라는 비상시국에도 똑같이 대응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서 지금 모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여기에 내주신 사업 보면 연수원에서도 하시는데 선생님들이 연수에 참가할 수 없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그러면 이 안에서 우리가 해낼 수 있는 뭔가가 그래도 추진실적 안에 한 줄이라도 어떤 사업을 하겠다라는 어떤 어떤 이런 게 좀 보여야 된다는 거죠, 독립적으로 하실 수는 없더라도요.
정책은 늘 생물 같아서 변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에 있어서 경기교육은 과연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 이 부분을 연찬하셔야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희가 체감할 수 없는 거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지금 답답해서 많이 질문들을 하시는 거죠. 과거에 해 왔던 것에, 행정에 계량화된 것만 내놓는 것이 최상은 아니잖아요. 원장님, 그렇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최경자 위원 그래서 안산에 과연 언어를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적어도 기관의 장이시면 교육기획위원회 정해진 날짜에 출석하셔서 피감자가 돼서 답변을 하셔야 되는 신분이시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부천을 방문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여러분들의 클라이언트예요, 각 지원청의 교육장들은. 그렇죠?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최경자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단위학교에 있는, 적어도 소재해 있는 지역의 단위학교를 모두, 그들의 니즈를 대변하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나온 교육의 언어는 언어적 특색이 있는 발언을 교육장님이 하셨어요.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다고. 그러면 평화교육연수원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직무에 시달려서 고통이 있지만 표현 안 하잖아요. 못 하잖아요. 이런 걸 우리가 발굴해 낼 수는 없는 거죠. 그러나 우리가 이 조직 안에서 직속기관은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거 굉장히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교육연수원 원장님 자격 승급하는 거 그냥 정해져 있는 국에서 아니면 교육지원청이나 이런 데서 내려주는 인원수 가지고 맞춰서 연수 마치는 게 앞으로 다가와 있는 미래교육에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주실 거예요? 이렇게 하면 경기교육 부끄럽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오전 내내 긴 시간 동안 행감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에요. 예산 얼마 들여서 어떤 사업을 했습니다 이거 가지고 지금 꼼꼼히 체크하시는 부분 안에 녹아져 있는 철학이 있다는 것을 느끼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까 본질의 때 말씀드렸던 본 위원의 제언이라고 하면 제언일까, 의견이 각기 있는 연수원의 기능에 대해서 미래교육이 도래해 있는 안에서 어떻게 앞으로 존치할 것인가를 정말 지금 상황에서 위기에 굉장히 다 애쓰셨어요. 원장님과 간부분들이나 지금 이 모니터를 보시는 내부직원분들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과거라고 표현되어지면 그렇지만 우리 행정사무의 형식이 바뀌지 않았잖아요. 이 형식의 툴 안에 들어오기에는 우리가 무기력한 거예요. 성과가 없으시잖아요. 그렇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화교육연수원이나 혁신교육연수원이나 너무나 훌륭한 물적자산은 가지고 있지만 사람이 갈 수 없었잖아요. 그게 지금 현재 저희가 처해져 있는 현실이기에.
그래서 본 위원은 현재 재직하고 계시는 동안 이 부분의 의견을 모으셔서 내부 연찬을 정말 신랄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해 주셔서 우리가 다음, 이게 패러다임 전환기라고 본 위원은 봅니다. 그래서 연수원의 기능이 경기교육이 현장에서 준비하지 않았는데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해야 되는 교사들의 고충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얼마나 막막하고 힘드셨겠어요, 초기에. 그러면 우리 연수원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나 적어도 이런 연찬은 있으셔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행정직렬에 계신 우리 내부고객인 경기교육의 공무원분들이 어떤 애로로 어떤 직무에 시달리는지 이것도 파악하셔야죠. 연수원은 그냥 당연한 연수생들이 오는 것만 받아서 기능적인 기능만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어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스스로 나서주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같이 서로 협업하시면서 토론을 신랄하게 해 주시면 우리가 더 굉장히 발전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끝으로 저는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애쓰고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롭게 위원회에 오신 위원님들도 계시지만 저는 올해로 3년차 행감을 하는 데 있어서 애쓰고 수고하신 흔적 이 안에 다 있어요, 추진실적보고 안에. 다만 처해 있는 코로나라는 환경 안에서 우리가 체감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죠? 그러니까 힘내시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서로 협업하시고 어떤 대응을 해야 되는 정도인지 이런 부분을 연찬해 주시기를 제언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연수원이 굉장히 중요하기는 한데 그 중요한 역할을 조금 더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장 기초적인, 기본적인 것부터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우선 교사 위주로 저는 얘기를 할랍니다, 선생님 위주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교대를 나왔거나 아니면 또 사대, 임용고시를 봐서 되는 케이스인데 시험을 잘 봐서 선생님이 되잖아요. 선생님이 된 다음에 연수원은 그다음에 가게 되죠. 그다음에 선생님이 연수원에 갔을 때 여러 가지 대학교 다닐 때 못 했던 것들을 연수원에 가서 다시 교육을 받고 재충전하고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맞죠? 그런데 그 과정에 학생들이 주인으로서 일단은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렇게 되는 건데 이 선생님들이 연수원에 가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접하고 훌륭한 선생님으로 바뀌는 과정에 제가 뭔가 좀 하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는 게 인성교육을, 통칭해서 얘기하자면.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종목이 있지만 인성교육이라는 걸 좀 더 강조하고 싶은 생각이 본 위원은 있습니다.
지금 이 과목들 보면 역량강화 또 자격연수, 특별연수 이렇게 있는데 자격연수 외에도 인성과목이 있겠죠. 그런데 나는 이렇게 중간에 끼워 넣기 식의 그런 정도로 가볍게 취급하지 마시고 인성교육, 저는 차라리 인성교육 인성함양연수원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정말로 학교에서 못 배운 것들, 아니 교대 다니고 시험 잘 보면 선생님 됩니다. 아까 제가 자꾸 힐링, 평화교육연수원장님한테 얘기한 게 쉬러 가고 힐링하는 건 좋아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가는 봐야 되거든요. 그거 놓치고 있는 부분이 혹시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염려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도 그건데. 열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가장 기본인, 인간의 기본인, 교육의 기본인 인성이라고 하고 싶은데, 저만 그럴까요? 우리 원장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박덕동 위원 그래서 연수원에서 그걸 좀 더, 교사들의 부족한 것을, 학교에서 못 했던 것들을 보충받을 수 있는 곳이 연수원이라고 하면, 그래서 그야말로 연수원이 저는 중요하다, 역할이. 그 중요한 연수원에서 인성교육을 중요시해 주면 그 연수원의 가치가 살아나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꼭 그 프로그램 좀 넣어주세요.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장 한양수 네,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제가 본질의 때도 얘기했지만 보충질의에도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이 그겁니다. 지금 교육의 패러다임이 과거와 달리 바뀌고 있는 게 시험위주로 가지 않을 거라고 저는 봐요. 몇 사람을 출세하기 위한 소수의 시험, 시험도 하나의 보면 기술 같아. 거기에 잘 보는 사람들이 출세하는 걸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자의 특성과 적성을 살려서, 소질을 살려서 성공하게끔 만들어주는 게 참교육이다, 저는 교육의 패러다임……. 요즘에 우리 마을교육공동체도, 일종에 보면 꿈의학교도 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렇게 교육방향이 가고 있고 그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볼 진데 여기에는 전체가 성공하기 위한, 정말로 인생 자체가 성공하기 위한, 또 다른 정말 완성된 그런 성공은 각 분야의 성공인들이 거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을 갖고 있어야 된다. 사람이 돼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구태의연한 얘기, 하나 마나 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부분이 조금 미약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래서 여기 또 좀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선생님들 교육 역량강화 이런 프로그램 속에도 나는 학생들 특기를 잘 찾는 기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교수법을 연구개발하고. 그렇죠? 학생이 결국은 주인이니까. 우리 모든 연수의 방향은, 목적은 학생들 제대로 키우기 위한 목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게 선생님들이 힐링하고 선생님들 역량강화하고 선생님 자격취득하고 이런 것도 좋지만 이런 모든 것이 결국은 학생들한테 귀결이 돼야 되는데 학생들한테는 무엇이 필요한가. 그 학생들 일대일 맞춤형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 연구를 할 줄 알아야 된다, 교사 선생님들이. 그냥 기계적으로 애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러려면 그 부분도 다분히 우리가 노력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연수원장님들께서 좀 깊이 고민하시고 그런 거 하나하나를 새롭게 개발해서, 말만 “혁신, 혁신” 해서, 문자는 굉장히 좋아요. “혁신”하고 “미래”하고 좋은 미사여구는 다 들어가 있는데 내용에 가서는 구태의연하고 변화 없는 그런 모습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돌아봐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아까 제가 매년 이렇게 데이터를 내서 개선할 건 개선해 보고 이렇게 한 것이 얼마나 되냐 이런 것들을 보면 변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얘기를 드렸던 겁니다. 혹시 좀 말씀하실 거 있으신가요? 우리 서길원…….
○ 경기도교육연수원장 서길원 아픈 구석을 지적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미래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보게 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두 가지인 것 같아요. 교사 역량으로서 인성과 민주시민이라고 하는 하나의 영역과 그다음에는 맞춤교육, 특히 진로교육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어서 진부하다기보다는 원래 본질적인 것이 미래교육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제가 내년도 연수과정을 설계할 때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받아서 명심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우리 평화교육연수원장님께 이건 제가 맹자에 나온 말씀을 한 말씀드릴게요.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박덕동 위원 죄송합니다, 문자 써서. 이게 반구저기(反求諸己)라는 말이 있죠, 반구저기(反求諸己). 항시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행유부득(行有不得). 내가 어떤 행위를 하고 나서 얻지를 못하면, 행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못 받으면, 좋은 결과를 못 얻으면 그것은 내 스스로를 돌아봐야 된다. 반구저기란 말이 있거든요. 맹자에 나온 말인데 힐링하고 또 쉬러 오신 건 좋지만 아까 학부모와 관계 또 동료교사와 관계, 학생과 관계에서 상처받은 분들 쉬시고 쉼 얻고 피로, 지친 마음 달래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교사는 그런 상대가 있게 하면 안 되거든요. 그런 사회가 되면 안 되거든요. 그 생각까지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 오셔서 사회를 변화시켜야 될 내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저는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거 문자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제가 말씀드렸는데 죄송합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매 연수 때마다 저희들이 소감문도 받고 평가 설문조사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 소감문을 전부 다 일일이 읽어 봅니다. 그 내용을 들어 보면 처음에 우리 연수원에 들어올 때는 거의 자기가 겪는 어떤 그런 어려움을 남 탓을 했었는데 연수를 받아 보니까 결국은 원인이 자기 자신한테 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써 놨습니다.
○ 박덕동 위원 그래서 우리 고전 읽기도 좀 해 주세요. 논어에 보면 첫 장에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아(不亦說乎) 있죠?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 박덕동 위원 그다음에 유붕(有朋)이 자원방래(自遠方來)면 불역낙호아(不亦樂乎). 그렇죠? 그다음에 중요한 말이 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慍)이면 불역군자호아(不亦君子乎). 사람이 나를 안 알아줘도 내가 화를 안 낼 줄 알아야 군자라고 했어요. 나한테 돌이켜 본단 얘기예요. 사람이 “내가 잘했는데 왜 나를 안 알아줘?” 하면 화나고 불만이 생기는 거거든요. 교사 선생님들은 제발 좀 그런 자세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말씀하신 대로 교육과정 속에 그런 인성적 내용들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덕동 위원 죄송합니다.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만교 네, 감사합니다.
○ 박덕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까지 모두 마치셨습니다. 추가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이진 위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 위원 아까 추가질의에 좀 한다고 그래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어교육연수원 원장님에게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입니다.
○ 이진 위원 여기 보면 특이한 사업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보니까요. 재외동포 이해 연수라는 게 있는데 이건 저희가 봤을 때 참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기 예산도 배정돼 있고 하게 되는데 여기에 코로나 사태 이전하고 이후하고는 좀 달라진 것 같아요.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원래 계획하고는 좀 달라졌습니다.
○ 이진 위원 그래서 코로나 이전에는 집합으로 해서 이분들을 연수를 시켰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비대면으로 해서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어떤 특징과 장단점 이런 것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재외동포의 이해 연수는 외교부 산하에 있는 재외동포재단과 협업사업인데요. 초기에는 그쪽에서 전국적으로 선생님들에게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부탁이 있었으나 경기도에도 충분한 선생님들이 있어서 경기도 선생님을 대상으로 시작을 했고요. 가장 핵심은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와 관련되어서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것을 선생님들이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에 와 있는 다문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아픔도 이해하면서 우리의 현실에도 적용을 시킬 수 있는 쪽으로 그래서 같이 모여서 토론하게 하고 러시아, 중국 그다음에 미국 교포들을 모셔서 자신이 성장하면서 느낀 어려움, 어떻게 하면 나의 자존감이 더 높아질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같이 토론하면서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온라인상으로 선생님들이 모일 수가 없어서 그래도 조금 저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패널들은 저희 연수원에 같이 모이게 해서 각 나라별로 서로의 아픔을 또는 경험을 나누어서 선생님들이 온라인상으로 경험하도록 그렇게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 이진 위원 코로나 이전에는 이분들이 올 때는 어떻게, 비행기라든가 어떤 여비를 좀 지원해 줬나요, 어떻게 됐습니까?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국내에 계시는 교포도 있었고요.
○ 이진 위원 국내에 계신 분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또한 나머지 두 분은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는데 재단에서 활동하거나 적절한 분을 추천을 받았기 때문에 제가 아마 특별히 비행기를 타고 입국하신 분이 아니라 한국에 와 있는 분을 패널…….
○ 이진 위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네.
○ 이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장 송주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애형 위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저는 자료요청 하나 하고 끝을 내려고 합니다. 18일 저희 총괄 하기 전까지 내주시면 되고요. 아마 연수원 성격상 인쇄물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사료됩니다. 그래서 인쇄물 현황, 내역에 따른 업체 그다음에 선정방법 그다음에 업체들의 혹시 비교된 것 있으면, 단가 비교할 수 있는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윤경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수감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직속기관 정책사업의 불합리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을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는 본청 감사 전까지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전문위원실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3일은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교육연수원, 언어교육연수원, 평화교육연수원, 혁신교육연수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5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정윤경황진희임채철김우석김은주김종찬박덕동송한준이기형이애형
이진최경자
○ 청가위원(1명)
김경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철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교육연수원
원장 서길원연수기획조정부장 김금숙
초등교원연수부장 서동연중등교원연수부장 오성애
교육행정연수부장 김이두교육지원부장 김동순
ㆍ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원장 송주한교수부장 이종윤
교육지원부장 이은옥
ㆍ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원장 정만교교육연수부장 박은영
교육지원부장 오용암
ㆍ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원장 한양수교원연수부장 이정임
교육행정연수부장 구유숙교육지원부장 유민숙
○ 기록공무원
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