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일 시: 2020년 11월 17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사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감사준비에 애써 주신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님,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감사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집행되었는지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2020년도 예산심의 및 정보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도 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의 도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므로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 위원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 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1조4항에 의거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위원장 김인영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 나오셨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김성곤 소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신광선 소장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김성곤 소장이 선서문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 위원장 김인영 그러면 김성곤 소장은 소관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다 중요하시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영 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황윤정 수산물안전팀장입니다.
(인 사)
한정조 갯벌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김광범 내수면연구TF팀장입니다.
(인 사)
박승 수산기술센터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2020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입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1989년 8월 30일 내수면개발시험장으로 최초 개장하여 2003년 7월 11일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개관하고 2004년 5월 17일 민물고기연구소로 기관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012년 7월 5일 민물고기연구소와 수산사무소의 기관통합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래 해양수산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안산에 바다연구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1단계와 2단계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진입도로 토지보상을 완료하여 공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연구소 조직은 4팀 1센터로 정원은 36명입니다. 총무팀과 내수면연구TF팀은 양평에서 근무하고 수산물안전팀과 갯벌연구팀, 수산기술센터는 안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3쪽과 4쪽 연구소 비전과 예산규모 및 주요시설, 어류 보유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5쪽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쪽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지원에 대한 보고입니다.
7쪽 수산생물 질병관리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물고기병원이라 불리는 수산질병관리원을 2006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산 바다연구시설 부지에 수산물 안전성 검사동을 신축하여 보다 신속ㆍ정확한 분석업무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내 양식장 및 낚시터 827개소를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검사, 전염병 예찰,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수산생물 질병예방과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건강한 치어방류를 위한 방류 사전검사 및 질병예방을 위한 예찰 등 총 374건을 실시하였으며 이동진료차량을 운행하여 현장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기생충 검출 시 구충제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현장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8쪽 수산물 안전성조사입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양식장, 위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을 직접 수거하여 유해물질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지약품,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6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9월 말까지 총 386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중 부적합 수산물 3건을 적발하여 관련 법규에 따라 폐기처분 및 출하연기 조치하였습니다. 향후 경기도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매년 안전성조사 물량 및 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9쪽 수산물 안전관리 시험연구입니다. 금년에는 수산물 안전관리 분야 시험연구사업으로 수산물 생산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소 모니터링 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도내 수계의 잔류 항생물질 영향분석 연구사업으로 하천수를 이용하는 양식어류의 항생제 내성 영향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경기연안 해수 및 수산물의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를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금년에는 시료채취 등 예비조사를 우선 수행하였으며 12월에 검사장비가 입고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연구를 통해 양식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미래해양 수산연구, 풍요로운 경기바다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입니다.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유용패류, 갯지렁이, 해조류의 인공종자 생산시험과 새우양식장 기술지도 및 해삼, 전복의 현장실증시험을 추진하였습니다. 주요실적으로는 인공부화로 시험 생산된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와 바지락 300만 마리를 화성 등 연안 4개 시군에 방류하였고 도내 새우양식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총 61회 양식기술지도를 실시하였으며 관내 도서지역인 육도 마을어장에 해삼어초를 설치하고 해삼, 전복 정착시험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더욱 다양한 해면 유용 품종에 대해 인공종묘 생산 및 자원 조성하여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쪽 해양환경ㆍ수산자원 조사입니다. 관내 해역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조사자료를 어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만 인근해역의 주요 양식어장 및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퇴적물의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김포지역 젓새우에 대한 조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실적으로는 경기바다의 수온, 염분과 갯벌 퇴적물 등에 대해 매월 2회 조사ㆍ분석하여 그 결과를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지역 젓새우 어장의 기초환경과 새우어획량 및 혼획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양환경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사결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수온, 저염분 등 다양한 해양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쪽 미래 해양수산 연구기반 구축입니다. 경기도 해양수산의 종합적ㆍ체계적 이용관리를 위한 바다연구시설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부터 1ㆍ2단계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1단계로 연구사무동, 갯벌패류연구동, 기계동 시설을 2018년 2월 준공하였으며 2단계로 친환경양식시설인 갑각류동, 해조류연구동, 수산물 안전성검사동 및 관리사동을 작년 2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 준공하였습니다. 현재 연구소 진입도로 공사와 관련한 토지보상을 완료하였고 2021년에는 진입로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2021년 해면연구 기반시설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다양한 해면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내수면 어업 육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입니다. 경제성이 있는 양식품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양식기술 개발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양식어류와 식물을 동시에 키우는 친환경 양어농업 기술개발 시험연구는 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 안성, 포천의 3개 현장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양어농업 어종개발을 위해 황쏘가리를 이용한 엽채류 생산성 향상 실험을 수행하였습니다. 친환경 양어농업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금년도 5월에 특허 2건 등록하였으며 8월에 국내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였습니다. 양식장 수질관리에 이용되는 유용미생물 배양기술 개발ㆍ보급을 위해 미생물 배양실험을 완료한 후 관내 양식어가 66개소에 6,600ℓ를 무상보급 실시하였습니다.
18쪽 종 보존 및 복원기술 개발입니다. 양식어가 소득창출과 내수면 토속어류 자원조성을 위해 토속어류 중 경제성이 있는 미유기와 미꾸리의 종자생산기술 개량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미유기 전용 배합사료 개발시험을 통해 사료 내 단백질과 지방비율 규명시험을 진행하였고 양식산 어미를 이용하여 인공치어 생산 후 1만 마리를 가평군 계곡에 자원조성하였습니다. 또한 미꾸리는 초기먹이 매뉴얼 개발시험을 실시하여 인공종자 생존율 향상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시험완료 후 생산된 미꾸리 치어는 이천시 등 11개 시군 하천에 6만 마리를 자원조성하였습니다.
19쪽 내수면 생태환경 조사입니다. 토산어종 보호 및 자원회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하천 4개소의 민물고기 서식현황 조사를 상ㆍ하반기 실시하여 40종의 어류를 조사하였으며 서식현황 조사에서 채집된 민물고기 34종 177개체에 대하여 유전정보 분석을 완료하였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조사는 국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수산분야 남북 공동협력사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한강하구 서식어종 조사는 상ㆍ하반기 2회 실시하여 22종의 어류를 조사하였습니다.
20쪽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입니다. 강ㆍ하천 생태계에는 필요하나 민간에서 수익성이 낮아 생산하지 않는 어종을 자체 생산하여 자원조성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빙어 등 3종 156만 마리를 생산하여 안성시 등 15개 시군에 자원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양식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무지개송어 우량치어 7만 1,600마리를 43어가에 분양하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민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성 어종의 유상분양은 민간에서 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맡기고 연구소에서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민간에서 하지 않는 붕어, 미꾸리 등 토산어종의 자원조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1쪽 내수면 유망 양식기술 교육입니다. 귀어 및 양식업 창업 예정자를 위한 양식기초반 교육은 국내 코로나19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취소되었으며 기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은 상반기는 취소하였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하반기 교육을 12월 초에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22쪽 토종 민물고기 생태체험ㆍ교육입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운영과 민물고기 이동전시 및 생태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민물고기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2003년 7월 개관 이래 연간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금년도는 국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휴관과 수시 개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월까지 관람인원은 6,205명이며 10월 1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까지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수면 생태계 보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했던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와 민물고기 이동전시행사는 취소하였습니다. 금년도는 생태학습관 운영의 일시중단에 따라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휴관일 동안 노후수조 교체 등 내부 전시시설의 유지보수에 집중하였습니다.
다음은 23쪽 해양수산 기술역량 강화 및 어업인 경영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4쪽 해양수산 전문인력 육성입니다. 미래의 유능한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신규 수산업경영인 3명을 선정하여 육성자금 8억 원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사업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어촌정착에 기여하도록 수산업경영인 397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창업어가 2명에게 수산전문 후견인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수산업 창업을 도모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금년도 수산업경영인 경기도 대회 및 수산전문기술교육은 취소하였고 내년에 전국대회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귀어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귀어 희망인에게 현장매칭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5쪽 어업인 교육훈련 및 역량강화입니다.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지도자협의회 55명을 구성하여 어촌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찬회 및 확산ㆍ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산업경영인 교육은 신규 수산업경영인 및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수산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11월 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26쪽 어업인 복지서비스 강화입니다. 경기도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새꼬막 종패 4t을 살포하고 새꼬막 생산량을 증대시켜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서ㆍ벽지 등 어선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 어촌계 3개소를 대상으로 어선 23척을 무상 수리ㆍ점검하여 안정적인 조업여건을 조성하고 어업인 편익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양식어가 21개소에 배합사료 구매자금 17억 8,000만 원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여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였고 사고, 질병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최대 60일간 어업 도우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능한 수산전문 인력을 발굴ㆍ육성하고 안정적 어가 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어업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처리요구사항 7건, 건의사항 3건 등 모두 10건에 대하여 처리 완료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보완하고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해양수산자원연구소)
○ 위원장 김인영 김성곤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핵심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안녕하십니까?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입니다. 평소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산림환경연구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선희 도유림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김태석 잣향기푸른숲팀장입니다.
(인 사)
고영희 휴양림 축령산관리팀장이 되겠습니다.
(인 사)
박주연 강씨봉휴양림팀장이 되겠습니다.
(인 사)
문승규 산림토목팀장입니다.
(인 사)
김정유 나무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권성국 수목원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전완용 바다향기수목원팀장입니다.
(인 사)
위원님들께 보고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1쪽입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5쪽이 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기능입니다. 도유림관리팀은 주무팀으로서 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임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잣향기푸른숲운영팀과 휴양림관리2팀ㆍ1팀은 각각 잣향기푸른숲, 축령산자연휴양림, 강씨봉자연휴양림의 운영과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토목팀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무연구팀은 산림소득 증대 및 유용자원 연구개발, 산림자원 및 산림 병해충 방제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목원관리팀은 물향기수목원 운영ㆍ관리, 수목유전자원 증식ㆍ보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팀은 바다향기수목원 조성 및 운영ㆍ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2020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예산은 19억 8,000만 원으로 휴양림 및 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13억 6,000만 원, 산림환경연구소 관사 임차 전세보증금 반환수입 5억 2,000만 원, 도유재산 임대료, 임산물 매각 1억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은 277억 5,000만 원입니다. 산림경영계획 수립 및 테마임도 등 시설사업 17억 4,000만 원, 휴양림ㆍ수목원 운영, 시설개선사업 82억 5,000만 원, 사방사업 73억 3,000만 원, 연구사업 8억 4,000만 원입니다. 재산현황은 임야, 대지 등 토지 875필지에 2만 5,000㏊이고 건물은 청사, 관사, 휴양시설 등 74동에 1만 7,000㎡입니다.
7쪽과 11쪽 비전 및 정책목표는 생략하겠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2020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도유재산의 효율적 보존ㆍ관리입니다. 도유재산의 효율적 보존ㆍ관리를 위해서 연 2회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서 위법사항 점검과 무단점유지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자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도유림 내 소나무재선충 예방을 위해서 예찰활동과 방제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8쪽 지속가능한 도유림 자원 육성입니다. 도유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해서 낙엽송과 자작나무 등 38㏊를 조림하였으며 풀베기, 솎아베기, 숲 가꾸기 사업 등 220㏊를 실시해서 금년도 목표대비 90%를 완료하였습니다.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임도 신설과 구조 개량, 보수 등 14.4㎞의 임도사업을 추진해서 금년도 목표대비 100%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지역주민과 분수계약을 체결해서 고로쇠 수액 8만 7,000ℓ를 채취하였으며 잣 역시 같은 방법으로 1만 6,000㎏을 채취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잣향기푸른숲 운영 활성화입니다.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인 가평군 상면 행현리 일대에 조성된 잣향기푸른숲은 2014년 10월에 개장해서 금년 9월까지 약 7만 2,000명이 방문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같은 수준의 방문객이 방문하였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 치유, 숲 해설, 목공 및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정책으로 인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1회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1쪽이 되겠습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운영ㆍ관리입니다.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은 1995년 7월에 개장해서 금년 9월 말까지 6만 7,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19에 취약한 폐쇄시설에 대한 운영중단으로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3% 감소하였습니다. 향후 운영은 방역단계에 맞춰 숙박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일반 이용객에게는 현행대로 야외공간을 개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휴양림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23쪽 강씨봉자연휴양림 운영ㆍ관리입니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2011년 10월에 개장해서 금년 9월 말까지 약 1만 6,000명이 방문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66%의 방문객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휴양시설 개선ㆍ보완, 예약시스템 개선, 체험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 작년까지 방문객 수가 점증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따라 시설폐쇄와 7월 말 집중호우로 인해서 방문객이 급감하였습니다. 향후 방역단계별 탄력적인 시설 운영 및 집중호우로 인해 훼손된 산림 휴양시설을 신속히 복구해서 방문객 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사방사업입니다.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금년도 총사업비 73억 3,000만 원으로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0.37㎞, 산지사방 3.09㏊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사방시설 점검 724개소, 사방댐 준설 16개소, 사방시설 보수 16개소를 추진하였습니다. 금년 말까지 사방시설 하자점검 426개소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1년도 사방사업 준비를 위한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26쪽 산림자원 보존 및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사업입니다. 주요연구과제로는 산림자원 이용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조직배양을 통한 산림 생명자원 육성, 신 기후체계 대응 강화 산림자원 연구, 산림병해충 피해 저감효과 제고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실적으로는 긴병꽃풀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모기 기피제, 손 소독제를 개발 중이며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하였습니다. 경기도 도유림의 가치제고 방안 연구로 가평지역에 경관ㆍ밀원 특화숲을 조성 추진하고 있으며 조림용 낙엽송 클론묘 3만 본을 생산해서 2021년도에 도유림에 조림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 및 수목피해 진단서비스를 8,617건 수행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연구 관련하여 연구결과를 산림청 시책건의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27쪽입니다. 물향기수목원 운영ㆍ관리입니다. 2006년 5월에 개원한 물향기수목원은 19개 주제원과 1,93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 말까지 23만 2,000명이 방문해서 전년 동기 대비 3.3%인 약 8,000명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피로도 누적 및 비교적 야외공간이 안전하다는 도민 인식으로 인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해서 방문객 감소는 거의 없는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 도민의 도심 속 자연체험학습과 힐링의 공간으로 숲해설프로그램, 체험교실, 기획전시 등의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내년에도 프로그램 다각화와 더불어 물방울 온실시설 보완을 완료해서 도심 속의 명품수목원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29쪽 바다향기수목원 운영ㆍ관리입니다. 서해안 도서지역의 해안식물 보전 및 연구를 위해 안산시 선감동에 2007년부터 조성해 온 바다향기수목원이 작년 5월 개원 이래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 19년 홍보영상물 제작, G-버스 등 다중이용매체 및 지상파 방송사를 통한 집중홍보, 금년도 생활정보 뉴스를 통한 집중소개, 개인블로그 및 카페를 통해서 수목원 탐방기 소개 등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루어진 결과 방문객은 작년 동기 대비 97%가 증가해서 9월 말 현재 18만 7,0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도민들의 안전한 힐링공간이 되도록 주제원 보완, 이용객 편의시설 지속 확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해서 식물 유전자원 보존은 물론 도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입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6건, 건의사항 3건 등 총 9건으로 9건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으며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산림환경연구소)
○ 위원장 김인영 신광선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친환경 양어농업 아쿠아포닉스 전용사료 및 수질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했습니다. 그거 관련 현황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산림환경연구소에는 도유재산 효율적 보존 관리에 공유재산 사용허가 및 변상금 부과 소송 4건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제출해 주시고. 지난해 말 기준 산사태 취약지역이 2,237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현황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김경호 위원님.
○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여기 산림환경연구소에 경기도 도유림의 가치제고 방안연구가 있다고 여기 해 놨더라고요. 그거에 대한 자료하고요. 경기도 내 각 휴양림의 수목원 홍보현황, 각 기관별로 홍보내역, 금액하고 그다음에 종류별로 각 기관별로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도유림 재산을 무단으로 활용해 가지고 허가 난 현황들이 있어요. 그거에 대한 현황을 좀 파악해서 주시고. 그다음에 아쿠아포닉스는 말씀하셨고, 우리 민경선 위원님께서. 미꾸리 방류 현황, 그러니까 수산종자 방류 현황 지역별로 해서 3년 치만 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용복 위원 수고하십니다.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요. 19년도 하반기 도 연구기능 수행기관 조직진단 결과보고서가 있을 것입니다. 약식보고서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산림토목직에서 관할하고 있는 사방사업 중에서 2021년 1월부터 사방사업 업무가 시군으로 이양되죠? 거기에 있는 팀원 일곱 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팀원 업무가 다 사라지는 건 아닌데, 설계 등등은 있는데 그럼 나머지 잔여인력에 대한 배치계획이 있는지 그것 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김철환 위원님.
○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민경선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한 3년 치 정도 부탁드리고요. 사방댐 집행내역에 보면 사업명으로 여러 가지가 나눠져 있습니다. 추진실적에 관련돼 있는 세부내역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하자보수 및 하자점검에 대한 계획이 잡혀져 있는데 그거에 대한 부분들 계획서 같이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승현 위원 생태계 유해ㆍ교란생물과 관련해서 현재 피해현황이 혹시 조사된 게 있으면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작년에 해수부에서 이런 생태계 교란생물에 대한 지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세부지침을 마련하겠다라고 돼 있는데 혹시 그 세부지침이 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자료요구 더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작성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감사 진행상황과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서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후 2시부터 집행부에 대한 종합감사가 이어지는 만큼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소장이 답변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장님께 좀 여쭙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 김봉균 위원 지금 오늘 산림환경연구소하고 해양자원연구소, 연구소를 진행을 하는데요. 어제 저희가 농업기술원 그리고 산림환경연구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연구특허 로열티 배당내역을 제가 좀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자료에 의거한 것이고요. 2020년 보상금 지급내역을 살펴보니까요. 총 건수가 84건입니다. 그러니까 1억 7,000만 원 정도 되는데. 지금 산림환경연구소 같은 경우는 74만 원, 74만 원, 23만 원, 이 3건에 불과하거든요. 지금 연구소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봉균 위원 연구소의 어떤 고유의 기능을 담당하는 연구인력이 어느 정도 지금 되고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전체 11명 되겠습니다.
○ 김봉균 위원 11명 정도 있으십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봉균 위원 실질적으로 그런데 지금 그 연구인력들이 다른 행정업무에 매몰돼 가지고 고유의 어떤 연구영역을 수행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런 면이 있습니다. 사실 연구직은 남부 연구팀에 모두 근무해야 되는데 저희 산림환경연구소 전체 연구직이 열세 분이 있는데 그중에 두 분은 강씨봉…….
○ 김봉균 위원 좀 간략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바다향기수목원에 근무하고요. 한 분은 또 산림과에도 근무하고 있어서 사실은 연구인력이 분산돼 있다, 사업부서로. 그런 사항입니다.
○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연구인력이 산재돼 있고 실질적으로 집중되지 못하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 김봉균 위원 제가 지난번에 축산산림국 행감 때 말씀드렸는데 저는 산림환경연구소 작년도 그리고 재작년도 출장현황을 살펴봤어요. 지금 보니까 2019년도 같은 경우는 연인원 658명이 횟수는 329건의 출장이 있었더라고요. 거리로 따지면 7만 1,393㎞를 왔다 갔다 한 겁니다. 지금 보면 오산하고 가평하고 나눠져 있잖아요. 지금 왕복 이동거리가 200㎞가 넘어요. 217㎞면 여기서 대전 가는 것보다 더 먼 거예요. 평균시간이 5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걸 연간 2018년, 2019년 이렇게 막 길에서 이런 출장으로 내버리는 시간들이 너무 많이 아깝고 비효율적인 거잖아요. 이건 보기만 해도 다 지금 공감할 수 있는 내역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보시면 9건에 작년도 행감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건의사항 있었죠? 거기서 완료가 다 됐다고 하셨는데 8번에 보면 남부인력하고 북부인력들 인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건의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안에서 건의 정도만 이루어지고 실질적으로 아무렇게 어떤 개선된 부분이 하나도 눈에 들어와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심각한 내용이에요. 실질적으로 연구 부분에도 연구인력들의 힘을 모으는 부분도 그렇고 나머지 업무에 대해서 효율을 갖고, 아주 비효율적인 그런 상황이거든요.
지금 경상북도 같은 경우는 우리 경기도보다 적잖아요, 인원이. 아니, 면적이. 그렇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봉균 위원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는 여의도의 30배에 달해서 전국의 도유림 1등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북 같은 경우는 우리보다 인원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2개소가 운영되고 있어요. 산림환경개발원, 산림자원개발원 2개로 운영되고 있고 5개 과, 2개 지원, 2개 센터 이 정도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우선 김봉균 위원님께서 저희 산림환경연구소 조직확대 내지는 분리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 기관장으로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임 농림위원회에서도 조직분리안에 대해서, 남북 분리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실 우리 도내에서 산하 사업소가 남북으로 분리 안 돼 있는 게 저희 산림환경연구소가 아마 유일할 걸로 보여지는데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직원으로 따지면 한 50명 되고요. 공무직이 또…….
○ 김봉균 위원 100명이 넘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한 140명 됩니다. 그렇게 따지고 또 기간제까지 합치면 거의 한 190명 정도가 매일 산림환경연구소, 휴양림이나 수목원 곳곳에서 이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는 국장님께서 연초에 확대간부회의 때도 우리 축산산림국의 조직개편안은 우리 산림환경연구소 분리안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라는 말씀도 주셨고 그간에 저희가 몇 차례 조직부서하고…….
○ 김봉균 위원 지금 2년째…….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행감 같은 경우도 2년째 계속 이게 지적되는 내용이고요. 실질적으로 문제가 굉장히 많이 노출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고 지금 산림환경연구소가 이렇게 통합된 게 20년 됐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김봉균 위원 20년 전의 조직체계로 지금 계속 다른 업무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수행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시스템이라든가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업무량이라든가 이런 것들. 그래서 이건 좀 어떤 신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은 제가 축산산림국에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최근에 우리 지사님께서도 강씨봉이라든지 그다음에 축령산 이런 데 방문해 주셨어요. 그리고 많은 격려를 해 주시고 해서 내년에는 저희가 좀 더 미션이라든지 비전을 담아서 남북으로 분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김봉균 위원 인력을 1~2명 정도 더 충원하고 늘어나겠죠, 아무래도 분리되게 되면. 그렇죠? 그런 것들을 감수하더라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조건은 이렇습니다. 청사는 가평 청사하고 오산 청사 다 마련돼 있기 때문에 별도 비용은 들어갈 건 없고요. 저희가 분리안의 핵심적인 것은 4급 1명 기간제 1명만 늘려달라는…….
○ 김봉균 위원 1명 늘리기만 하면 되는 거죠, 책임자?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런 취지입니다.
○ 김봉균 위원 저희 의회에서도 노력할 테니까 내부적으로 깊이 고민해 주시고 신속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고맙습니다.
○ 김봉균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진용복 위원님이 자료요구 때 잠깐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2021년 1월부터 이제 시군에 사방사업하고 시행설계 시공 등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라고 돼 있는 것 같아요. 이걸 사방사업을 시군에 이양했을 때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이제 크게 산림재해와 관련해서는 산사태라는 수해복구가 있지 않습니까? 수해복구사업이 있고 또 예방적으로 하는 사방사업이 있습니다. 두 가지인데 산사태 복구는 벌써 4~5년 전에 시군으로 다 사무위임이 됐습니다. 이 사방사업은 작년부터 각 시군에서 또 일부 하겠다는, 위임해 달라는 시군이 있어서 저희가 도지사와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걸 결정하고 그간에 쭉 행정 내부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사무위임 관련규정이 금년 11월에 지금 입법예고돼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시군에서 사방사업을 해야 되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김봉균 위원 시군으로 갔을 때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아무래도 이게 저희가 볼 때는 사방사업에 대해서 위임이 됐다 하더라도 설계와 타당성심의는 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 완전한 건 아니기 때문에. 아마 시군에 갔을 때 지역민원 해결사업으로 이게 사방사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면이 있습니다.
○ 김봉균 위원 그리고 지금 사방사업 같은 경우는 50% 정도 내에서 수의계약을 하게끔 돼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 얘기입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제 사방사업을 할 수 있는 게 관련법에 의해서 시군 산림조합이 있고요. 산림토목법인체가 있습니다. 이분들 관련법 조항에 의해서 산림조합에서 그전에는 계속 해 왔는데 산림토목법인에서 민원을 제기해서 3년 전에 저희가 방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과 공개입찰을 50 대 50으로 하는 걸로 해서 작년, 올해는 계속 50 대 50으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봉균 위원 그러면 지금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하는 사방사업은 어떤 업무만 남은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제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우리 도유림 있지 않습니까? 도유림이 2만 7,000㏊니까 한 100만 평 정도 되는, 그리고 도유림이 이제 축령산, 강씨봉 전부 산지형 도립공원, 휴양림이지 않습니까?
○ 김봉균 위원 도유림 내의 사방사업만 축소해서 시행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봉균 위원 기존에 지금 사방사업을 수행했던 분이 7명 정도 되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 김봉균 위원 몇 분입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7명이었습니다.
○ 김봉균 위원 그러면 7명 중 7명이 다 필요하지는 않겠네요, 실질적으로?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래서 저희가 한 1년 전부터 조직부서하고 우리 산림과, 공원과, 연구소하고 계속 실무자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 김봉균 위원 그러면 도유림 사방사업은 몇 분 정도가 필요하신 겁니까, 인력이?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지금 최소한 1명은 있어야 되겠다.
○ 김봉균 위원 한 분 정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봉균 위원 그러면 나머지가 여섯 분 정도 잉여인력이 되셔서 다른 곳에 배치되어야 되는 건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나무연구팀 아까 김봉균 위원님이 아주 적절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연구인력이 정말로 지금 기후변화 여러 가지로 해서 나무 연구사업만 집중적으로 해야 되는데 산불이라든지 공유재산 여러 가지 행정업무를 하고 있어요.
○ 김봉균 위원 행정업무를,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아까 처음에도 제가 보상금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산림환경연구소라는 이름을 달고 있잖아요. 그 고유의 어떤 산림에 대한 그 연구를 저희 임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게끔 그런 것들을 많이 기본적으로 생산해 내시고 그것들이 사실은 산림환경연구소 설립의 기본 취지 중의 하나이지 않습니까? 커다란 줄기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지금 소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업무들에 자꾸 행정력으로 투입이 되다 보니까 고유의 연구업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없는 것이 좀 안타까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방사업이라든가 기타 업무분장 그리고 남부ㆍ북부 분리를 통해서 어떤 인력들이 재배치가 되면 연구인력에 대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주십사라고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래서 저희가 나무연구팀에 정말 연구를 전담할 수 있게끔 전체 7명 중에서 재배치를 연구소에 도유림팀이 1명 그다음에 나무연구팀이 한 분 이렇게 해서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고 나머지 다섯 분은 산림과에 광릉숲보존센터가 있습니다. TF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돼 있어서 굉장히 할 일이 많은 부서였는데 거기에 직원을 또 재배치하고 또 공원과에 수리산도립공원팀도 또 TF팀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쪽으로 적절히 배치해서, 이거는 확정된 건 아닙니다마는 조직부서와 우리 산림과, 공원과 이렇게 협의를 해서 실무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돼 있다.
○ 김봉균 위원 차질 없이 준비하셔서 그렇게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고맙습니다.
○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봉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휴양림 관련해서 잠깐 소장님. 우리가 지금 이번에 자료 보니까 2개가 있더라고요. 축령산하고 강씨봉 같은 경우에는 이용객들이 줄었죠, 2019년도에 비해서? 그 줄은 이유가 왜 그렇게 된 거죠? 그런데 축령산…….
(관계공무원, 산림환경연구소장에게 개별설명)
그러니까 잣향기푸른숲 거기는 증가됐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잣향기푸른숲은 증가는 안 돼도 그냥 조금 이렇게 현상유지 정도 됩니다.
○ 김경호 위원 그런데 그거하고 차이가 뭐냐 이거죠. 그걸 물어보고 싶은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휴양림하고 수목원하고 축령산하고 강씨봉은 다른 여건입니다. 우리가 자연휴양림에는 강씨봉이나 축령산은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숙박시설이 26실 있어서 코로나 때는 단계별로 해서 숙박인원을 저희가 전부 다 취소했습니다. 그 인원 차이이고.
○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같은 경우에 있어서 이용객은 9만 명에서 6만 명으로 줄었는데요. 10만 명에서 6만 명으로. 그런데 숙박 가동률은 86%가 늘어났어요. 이건 어떤 걸 의미하는 거죠?
(관계공무원, 산림환경연구소장에게 개별설명)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우리 팀장님이 좀 상세히 보고…….
○ 김경호 위원 네, 그러세요. 팀장님이 설명하세요, 그냥.
○ 산림환경연구소휴양림관리1팀장 고영희 안녕하십니까? 휴양림관리1팀장 고영희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코로나19 때문에 숙박시설을 산림휴양관, 집단적인 시설들은 운영 못 하고 따로따로 단독으로 떨어져 있는 숲속의집만 운영하다 보니까 여섯 동밖에 못 했습니다, 운영을. 그러니까 이게 가동률이…….
○ 김경호 위원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됐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휴양림과 운영비 증감폭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지금 축령산하고 강씨봉? 2019년도에 보면 운영비가 5억 5,000에서 5억 4,000으로 줄었고요. 축령산이 마이너스 1%가 줄었는데 강씨봉 같은 경우는 확 줄었어요. 2억 4,000에서 1억 6,000으로 31%가 줄었는데.
○ 산림환경연구소휴양림관리1팀장 고영희 운영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경호 위원 네.
○ 산림환경연구소휴양림관리1팀장 고영희 제가 정확하지는 않은데요. 축령산과 강씨봉은 일반사업비 이런 게 일반운영비 안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직접사업이다 보니까. 그래서 그게 이제 매년 어떤 사업을 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예산에 차이가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러면 강씨봉에서 아무것도 일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휴양림관리1팀장 고영희 아니, 사업만 이제 어떤…….
○ 김경호 위원 사업비야, 그러니까 운영비는 어차피 거의 비슷하게 나갈 것 아닙니까, 인건비나 이런 것들? 그러면 사업비가 포함돼 있으면 2억 4,000에서 1억 6,000이면 한 1억 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 그 비용은 전혀 아무것도 안 했다는 얘기예요? 그거 따로 정리해서 저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전체 운영비 5억 중에서 강씨봉휴양림 같은 경우는 사무실 직원 휴게소와 창고 짓는 부분이 이번에 3억 예산 배정돼 있는데 그게 이제 이월되겠습니다. 행정절차 이행하고 또 산지경사도에서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전체 집행률은 그렇게 저조하게 보이고, 별도로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거는 따로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다음에 휴양림 이용 관련해 가지고 코로나 같은 데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어서 공격적으로 이럴 때를 이용해서 홍보를 많이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도 사업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홍보가 좀 덜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홍보비를 별도로 예산확보를 하셔 가지고, 도와드릴 테니까요. 휴양림 좀 홍보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도유림이 우리가 지금 도유림하고 사유림하고 막 섞여 있고 혼재돼 있어요, 보니까. 어떤 것들은 도유림 안에 사유림이 있고 그다음에 도유림은 밑에 있고 또 사유림은 위에 있고. 그래서 이걸 일방적으로 풀어주면 재산상의 가치나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걸 한번 전부 전수조사를 해서 연구용역을 해서 바꿔줄 것들은 아예 바꿔주고 바꿔줄 것 안 될 것은 매입을 한다든가 이런 어떤 방법적인 것들이 있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왜냐하면 어차피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함에 있어서 아예 개인의 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활용하고 싶어도 그래서 못 하는 경우들도 있고. 그랬을 때는 차라리 활용 가능한 쪽으로 바꿔주고 우리 도유림에서 만약에 보전이 편하다 그러면 도유림에서 그걸 바꿔 가지고 위에 있는 부분들은 도유림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희가 도유림이 있고 도유지가 있지 않습니까? 도유림이 있고 또 도립공원이 있습니다. 남한산성도립공원, 연인산도립공원, 수리산도립공원, 그 구역 내에 도유림이 다 100% 있는 데가 없습니다. 전부 다 사유지가 곳곳에, 공유지, 사유지가 다 이렇게 돼 있는데 민원이 있는 곳 그런 데는 좀 교환이 가능한지, 매수가 가능한지 이런 걸 예산범위 내에서 저희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검토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도유림 수종갱신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잣나무 재선충과 관련해 가지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경호 위원 재선충 관련해 가지고 나무 지금 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베어낸 나무들은?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원래 한 444주 그루가 나와서 그걸 가평 산림조합에 재선충병 열병합발전소 재활용 용품으로 저희가 반출하고 있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걸 제가 부탁드리는데 그게 알고 보니까 나중에는 산주에게 1만 5,000원을 주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다 열병합발전소에 7만 원을 넘겨주더라고요, 개인업자가. 결국은 5만 원 우리가 갖다주는 것까지 다 갖다주는데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이번에 아마 산림조합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그게. 그러면 지역에 축산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톱밥이나 해서 무상제공하는 거나 아니면 일정 부분 비용을 싸게 해서 제공하는 방법을 그렇게 해서 같이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가평군하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축산 퇴비로 가기에는 그게 건조가 되어야 되는데 건조가 안 된 상태에서…….
○ 김경호 위원 그거는 축협에서 건조 그걸 300평 이상 짓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해 놓고 그쪽으로 옮겨버리면 거기서 1년이고 있으면 마르면 거기서 퍼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한다니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지금 일부 시군에서도 그렇게 축산농가로 간 사례도 있는데 축산인들 말씀이 말라야 좋은데 축축해서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리고 도유림은 가장 요새 5월하고 10월, 9~10월 제가 한번 능이를 딸까 해 가지고 쫙 한번 산을 가봤는데요. 전부 고속도로가 나 있어요, 산에. 산에 길들이 아주 사방으로 바둑판처럼 나 있어요. 서울에서 무단채취하러 어마어마하게 오거든요. 9~10월 달에, 10~11월 달에. 그러면 우리 지역에 있는 특히 도유림 같은 경우는 도 재산인데 그것들이 그냥 무단으로, 근데 요즘에는 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요. 사진을 찍어 가지고 GPS로 다 저장을 합니다, 위치를. 서울사람들한테 한 번 걸리면, 무단채취하러 온 사람들한테 걸리면 남아나지 않아요, 나중에는 아예 그냥. 그래서 이거에 대한 어떤 대책 마련이 지금 있어야 될 거 같은데.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산림보호도 하고 있는데 하여튼 도유림 내에 생산돼 있는 임산물이라든지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것들이 사실은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이렇게 가는 방법은 좋을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서울 외지 사람들이 와서 무단으로 채취해 가는 것은…….
○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거를 제 생각에는 그 지역 마을단위로 해 가지고 마을단위에서 감시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마을에서 좀 채취하고. 마을에서 따면 새끼까지, 조그만 거까지 안 따요. 왜냐하면 다음을 위해서. 그런데 서울사람들이 오면 아니면 외부에서 와버리면 다 해요. 그래서 지역에서 좀 방어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 체계를 하나 만들어 주시고, 왜냐하면 우리가 다 예산 들여서 가평 같은 경우엔 계곡이 한 1,000몇 개가 돼 가지고요. 다 달라붙어도, 사람이 한 사람씩 있어도 1,000명이 필요한 거예요, 사실은. 그거 어떻게 감시 못 하잖아요. 그 지역 마을단위하고 협약을 해서 마을단위에서 그 지역에 대한 그것들을 일정 부분 하고 대신 외부에서 오는 것들을 신고나 아니면 뭐 이렇게 할 수 있는 체계를 좀 만들어줘서, 우리는 기동반을 운영해 가지고 직접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면 나가서 바로 그 앞에서 기다렸다가, 차에서 기다렸다가 채취하는 것들을 벌금을 매긴다든가 그런 조치가 있지 않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 남아나겠어요, 이제.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지금 저희가 가평지역 마을단위별로 우리 연구소와 마을 간에 산림보호협약을 맺어서 운영ㆍ관리하고 있는데 좀 더 확대하고 필요할 적에는 좀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단속권한을 줄 수 있으면 같이 해 가지고 주시든가 그렇게 해서라도 근절하지 않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 남아나겠어요, 산에. 그러니까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장님. 간단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26페이지 보면 산림자원 보존 및 소득증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우선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런 산림자원 보존 및 소득증대를 위한 역할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있다. 저는 그것이 바로 산림종자를 얻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또 얻는 종자에 대한 보관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보는데 혹시 지금 현재 우리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종자채취 및 이런 관리들을 하고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일부 수종에 대해서는 저희가 9월 달, 10월 달 종자채취 적기에 일부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채취해서 원하는 지역 양묘협회에 수급을 하고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지금 예산을 보니까 연간 한 6,400만 원 정도 해서 종자채취 관련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채취해서 이게 자체 관리저장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위탁저장을 하고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채취해서 이거를 도유림에 경관숲, 특화숲을 만들기 위해서 종자채취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양묘장이 있어야 되고, 토지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양묘 회원들한테 일반적으로 배분해서 그거를 양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부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럼 독자적으로 지금 관리를 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있다는 얘기네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게 체계적으로 잘 관리가 될까요? 이게 앞으로 산림자산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할 거고 특히 지금 산림수종 같은 경우 기상요인이나 또 여러 가지 그 결실주기 등 그런 영향들 때문에 이런 종자를 안정적으로 수량을 공급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굉장히 힘든 걸로 그렇게 지금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그냥 일반인들한테 맡겨 가지고 그게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또 이후에 보급이 될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이제 특용수에 대해서는 일부 그렇게 했고 가평에 가면 잣나무라든지 하는 거는 별도 양묘장이 있어서 도유림에서는 양묘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하여튼 기후변화에 굉장히 민감하다라고 그렇게 지금 알고 있어요. 또 실질적으로 이런 기후변화로 인해서 채취량 자체가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라는 그런 뉴스도 있는데 그런 거와 관련해서, 연계해서 좀 안정적으로 종자채취가 되고 이게 관리될 수 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우리 농업작물 같은 경우는 지금 종자은행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체계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또 보급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한번 감안하셔서 우리 산림자원에 대한 종자채취 및 관리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승현 위원 다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지금 우리가 풍요로운 경기바다 살리기 또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예산들을 쓰고 있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중에서 대표적인 게 각종 유용패류 인공종자 만든 거랄지 또 새우류 생산기술 보급한다든지 또 수산종자 자원조성 문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아까 자료요구를 했는데 유해ㆍ교란생물에 대한 관련연구 내용들 또 그런 사업들은 제가 볼 수가 없어서 아까 자료요구를 했는데 사실 지금 해수부에서는 유해ㆍ교란생물에 대해서 17개 종을 지정을 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나름 지침을, 관리지침을 만들겠다라고 작년에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 관리지침이 시달이 된 건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 자료는 작년 10월 7일 날 해수부 지침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침의 별표에 보면 유해 해양생물 지정현황 이게 시행규칙 별표로 만들어져 있고 거기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7개 종류에 대해서 유해생물로 돼 있는데 저희 연구소에서는 아직 생물에 대한 유해 정도라든지 퇴치 이런 연구는 아직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정승현 위원 예를 들면 양식도 양식이지만 우리가 종패사업을 하잖아요, 지금. 굉장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종패연구를 하고 부화해서 종패사업을 하고 각 시군 지자체에서도 이 종패사업을 굉장히 지금 많이 하고 있는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렇다면 그런 사업에 대비한 효과, 효율도 저는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이 이런 유해생물로 인해서, 특히 불가사리나 해파리로 인해서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효과를 보지 못하는 그런 결과들이 있다라는 측면에서, 금방 지침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지침에 의해서 우리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좀 더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돼야 된다. 대책이 있어야 된다라고 보여지거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말씀대로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정책적으로는 해양수산과라든지 시군에서 불가사리 수매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있고요. 해파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해파리 모니터링을 저희 연구소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에서 10월 달 사이에 그런 유해 해파리들이, 옛날에는 굉장히 많았는데 요즘은 좀 없어진 추세입니다. 그래서 해파리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해서 해파리가 만약에 발견된다든지 갑자기 많이 번식할 때는 저희가 어민들한테 다 홍보도 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유해생물에 대해서 우리가 바지락이라든지 새꼬막이라든지 시험연구사업으로 해서 종패를 뿌리는데 그 뿌리는 데에는 특히 불가사리라든지 이런 것은 많이 발견된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현재까지. 다만 조개류 방류한 지역에 소라가 같이 조개류를 먹는 그런 행위들이 많이 발견돼서 실제적으로 조개를 채취하려고, 육성시키려고 뿌린 지역에 소라가 많이 번식되는 그런 부분은 있어서 연구사업을 그쪽도 일단은 모니터링 부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 정승현 위원 앞으로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사업이랄지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신 건가요, 아니면…….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아까 유해생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계획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그런데 앞으로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한번 저희도 연구사들하고 검토를 해 가지고 방법을 찾겠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 지침을 좀 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불가사리 같은 경우는 바지락이나 조개 등 어패류를 주로 섭취하는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리고 특히 해파리를 언급한 거는 해파리 같은 경우는 기후가 지금, 지구가 굉장히 온난화되면서 기온, 수온이 굉장히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거잖아요. 특히 서해안은 다른 남해나 동해보다도 기온상승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라는 게 현 추세입니다. 그러면서 해양안전사고에 대해서도 굉장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유해생물에 대해서 나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특히 우리가 지금 종패사업 하더라도 바지락 같은 경우 생존율이 한 25% 정도밖에 보이지 않다라고 지금 이 자료에 나와 있어요. 이게 자체적으로는 높다라고 판단하실지 아니면 생존율이 굉장히 낮다라고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리고 아까 종패사업 하는 데 있어서 불가사리는 거의 모니터링되지 않고 있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이런 생존율이 낮은 일련의 이유 중의 하나도 보이지 않는 이런 유해생물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 보게 되거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그런데 원래는 종패살포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의 생태환경을 주로 저희가 모니터링해 가지고 적정한 자리에 뿌리는 그 정도의 연구사업을 했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유해생물도 같이 한번 모니터링하고 연구사들하고 같이 고민 좀 해 보겠습니다.
○ 정승현 위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굉장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금 자원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리고 소위 말하는 종패사업을 하고 있고 양식업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이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는 사업에 유해생물로 인해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라면 이 사업은 굉장히 무의미한 사업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연구와 곁들여서 이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당초 목적했던 대로 잘 실행되기 위해서는 이런 유해생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관심, 그래서 이런 유해생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병행했었을 때 이런 사업들이 저는 성공될 수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알겠습니다.
○ 정승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근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근철 위원 불편하지 않으시면 서 있고 아니면 앉아서 얘기하셔도 되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괜찮습니다.
○ 박근철 위원 네, 그래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냥 질문으로 할게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좀 물어볼게요. 2019년도에 국비사업을 얼마나 우리가 받아왔죠? 국비사업이, 2019년도에. 자료 갖고 있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 19년도는 없고 올해 국비…….
○ 박근철 위원 작년 사업을 얘기하는 거예요, 작년. 작년에 몇 % 정도. 전체 사업비에 도비사업 빼고 국비사업이 몇 %나 되나요? 2018ㆍ19년도 거 없으세요? 자료 없어요? 자, 그러면 자료를 좀 갖고 오세요. 그거 자료를 안 갖고 옵니까? 그러면 2020년 건 있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2020년 거는 얼마나 돼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총사업비가 53억 7,200이고요.
○ 박근철 위원 전체가 53억이죠? 그거 100%, 전체가 53억 아니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전체가 53억 7,200입니다.
○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그리고 그중에 국비 매칭, 그러니까 매칭이든 국비사업이든 얼마나 돼요? 자, 제가 얘기할게요. 11개 사업에 32% 정도 돼요. 비율 따지면 전체 중에 14% 7억 3,000이에요. 도비가 23개 사업으로 86%를 차지합니다. 46억 3,800만 원. 아니, 연구소 소장님께서 그걸 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여기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아니, 좀 물어봅시다. 소장님!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박근철 위원 아니, 행감에 공부 안 하고 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아니, 공부했습니다.
○ 박근철 위원 자료가 뭐 있는지도 몰라요, 지금? 허허, 이거 참나! 큰일 날 분이네, 이분이. 오신 지 얼마나 됐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7월 달에 왔습니다.
○ 박근철 위원 아니, 그러면 어제 오신 분도 아닌데 행감 하시는 분이 행감자료를 모르고 고개를 돌리는 분이 어디 있어요? 자, 작년에 얼마예요, 그러면?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작년에 국비 2억 1,600만 원하고요. 도비 6,500…….
○ 박근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비 매칭사업만 얘기하시라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 2억 8,100만 원 정도 됩니다, 작년에.
○ 박근철 위원 그럼 작년에는 아예 국가예산을 따온 게 없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제가…….
○ 박근철 위원 아니, 해양수산연구소라는 데가 이건 국가사업이잖아요, 그렇죠? 국가사업에 국가예산을 따오지 못하는 연구소가 그게 연구소예요? 제가 지금 이거 자료를 보면서 깜짝 놀란 게, 이거는 국가사업이에요, 국가사업. 해양은.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해양수산자원연구소라는 곳이 결국은 국가의 일정 정도를 대신해서 하는 것도 있고 우리 스스로 하는 것도 있지만 국가사업이라고 봐야 되고, 그 비중이. 저는 이렇게 낮을 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소장님이 내용 파악해야 되는 것 같은데 전체사업에 대한 걸 위원님들한테 알려주세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사업내용에 대한 국비ㆍ도비 개념 자체를 분리시켜서 굳이 도비가 아닌 국비로 해야 될 거를 도비로 하는 건 없는지, 그거 물어보려고 했더니 지금 전혀 모르셔서 지금 묻기가 좀 어렵습니다. 자, 그러면 11개밖에 없는 32%도 2019년에는 지금 몇 %나 되나요, 그러면? 한 5%는 돼요, 전체예산에? 국비예산 따온 게, 매칭까지?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국비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어업인 교육이라든지 이런 위주로 해수부에서 지속적으로 수산기술…….
○ 박근철 위원 아니, 지속적으로 하는 게 1억 얼마 따온 게 지속적입니까, 전체예산에?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리고 이제…….
○ 박근철 위원 이게 무슨 자체사업이에요? 경제위 소상공인들 주는 사업도 아닌데 이거는 해양이잖아요, 해양. 자원을 연구하는 곳에 어떻게 이렇게 됩니까? 제가 시간이 없습니다. 자, 지금 그 안에 우리 소장님 그렇게 말씀하신, 소장님이시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렇습니다.
○ 박근철 위원 도에서 경기도 갯벌생물 어장 조사관리라는 사업이 있어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그 사업을 보면, 지금 해양수산부에서 청정어장 재생사업이라는 것이 있어요. 알아요? 모르시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잘 모르겠습니다.
○ 박근철 위원 아이, 미쳐버리겠네. 이게 지금 중앙부서에 있는 사업이에요. 이런 것도 공모를 안 해, 거의 비슷한 사업인데? 아니, 소장님이 오셨으면 우리가 할 게 있고, 그렇죠? 그 위에서 할 게 있고 국가에서 할 게 있고 또 국가에서 하는 것이 있으면 우리가 공모를 내서 따와야 되는 거잖아요. 지금 얘기한 사업이 거의 비슷한 사업이에요. 그러면 공모도 안 했다는 얘기네, 경기도가? 허허, 이거 참나!
시간이 없으니까 또 하나 좀 물어봅시다. 어가구 알죠, 어가구?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박근철 위원 여러분들이 준 자료를 갖고 얘기할 거예요. 그 어가구가 지금 경기도에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몇 분 정도 되세요, 어가 인구가?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어가인구가 2.3% 정도 됩니다.
○ 박근철 위원 2.3%예요? 그거는 누구 기준이에요, 2.3%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통계청 자료입니다.
○ 박근철 위원 통계청 기준입니까? 그럼 자체 통계는 얼마 나왔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자체 통계, 저희가 시군 통해서 자료를 해양수산과에서 취합을 해서 하는데 10.5% 정도.
○ 박근철 위원 그렇게 차이 날 수가 있어요? 8%가 나는 건 이게 적지 않잖아요.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시는 이유는 그 이유가 있다고 이해를 해요. 한번 얘기해 보세요. 무슨 이유입니까, 그건?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금 어가인구 중에서 어업경영체 등록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알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분들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하고 이중으로 등록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 박근철 위원 아니, 그렇게 이중으로 등록한 것을 경기도가 그런 것을 정리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통계청하고 얘기해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런데 이제 통계청에서는 이중으로 등록하신 분들의 대부분을 농업 쪽으로,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통계자료를 그렇게 취합하는데…….
○ 박근철 위원 아니,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우리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의 역할이 뭐냐? 통계청에 나오는 자료와 우리 자료가 틀리면 시군에 조사를 시켜서라도 명확하게 그걸 정리해서 통계청하고 맞추든가 통계청하고 얘기해서 이런 자료들을 올려야지 시군에서 주는 자료 갖고 그걸 매겨서 “지금 전체인구의 10%입니다. 통계청 자료가 2.3%입니다.” 그러면 8%라는 걸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요. 그걸 일반인들이 어떻게 아세요? 소장님, 그렇지 않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맞습니다.
○ 박근철 위원 이게 4배나 차이 나요. 이게 말이 안 됩니다. 아니, 저는 공부하다 보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역할이 더 확대되고 우리가 자원이 그렇게, 3면이 바다이지만 경기도가 갖고 있는 수자원에 대한 부분들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그래서 열어봤더니 심각합니다. 제가 2년 동안 이거 지켜볼 거예요, 소장님.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박근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 다시 한번 올해, 내년 사업 국가사업에 대한 사업들 목을 다 뽑아 오시고요. 경기도에서 공모했던 것, 올해연도, 올해연도만 하세요. 공모를 몇 개 했는지, 작년에 몇 개 했는지, 소장님 오기 전에 사항하고 소장님 와서는 그러면 어떻게 했는지. 지금도 이 공모사업이 뭔지를 모르시는 소장님께서 어떻게 풀어갈 거예요, 내용을? 하여튼 정리해서 주세요. 아셨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알겠습니다.
○ 박근철 위원 소장님, 잠깐만 나와 주세요. 내가 질문할 게 좀 많은데 김경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도민들이 갈 데가 없어요. 그런데 이게 예전에는 휴양림이나 산림에 대한 것은 시군에다 많이 우리가 떠넘겨놨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쨌든 저희가 강씨봉하고 축령산을 갖고 있는데 지금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차량을 이용하는 오토캠핑이나 글램핑이나 카라반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을 많이 하고 또 자체 차량을 통해서 캠핑을 하잖아요, 텐트 갖고 와서. 저는 그런 게 코로나가 끝나지 않으면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올 텐데 그런 분들을 많이 경기도가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흡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걸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우리 자체적으로 지금 있는 기존의 방식 말고요. 그렇게 나무집으로 지어놓고 그냥 방 10개, 15개 운영하는 것 말고 진짜 많은 분들이 와서 좀 쉬고 갈 수 있게끔 만드는 것,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을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아주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도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그걸 제안할 테니까요. 안을 만들어 주세요, 소장님.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코로나 해서 숙박시설이라든지 이런 다중시설 규모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은 중앙정부하고 저희하고 지자체하고 전부 일원화로 하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대신에 원래 이제 물향기수목원 같은 데 보니까 그전에는 어린아이들하고 노인분들 무료입장객이 많았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로 해 가지고 가족 단위로 수목원으로 많이 관람을 오세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저희도 그런 정책을 지속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한번 도에서 역할을 강화해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그래서 제가 기존에 갖고 있는 저희들 구조 내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걸 한번 제안을 김경호 위원님이나 저한테 해 주시면 저희가 그걸, 지금 강씨봉 같은 경우에는 가평에 있는 거죠? 저는 한 번도 안 가봐서. 축령산은 어디 있는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축령산은 남양주 수동에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남양주에 있는 거죠? 어쨌든 이 두 곳에 대한 관련 방도를 고민해 주시고요. 그런 제안을 저희들에게 해 주시면 좋겠고.
두 번째는 우리 김봉균 위원님이 말씀하신 산림연구소에 대한 분리 이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대적으로도 그렇고. 이 부분은 충분히 김봉균 위원님하고 의논하시고 저도 이걸 제안하고 싶어요, 같이. 그래서 이 안을 주시면 저희가 집행부하고 우리 위원회하고 의사소통을 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오늘 들으셨으니까 고민하셔서, 이게 지금 산림연구소가 북부에 몇 %가 돼 있죠, 남부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나와 있는 게 있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팀으로 보면…….
○ 박근철 위원 아니, 산림에 대한.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은 거의 80% 정도.
○ 박근철 위원 80%가 북부에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북부에 있습니다.
○ 박근철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북부에 이제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구조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부분에서 고민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또 하나 묻고 싶은 건 사방사업인데 이 사방사업, 사방댐에 대한 얘기를 개념을 잠깐 얘기해 주세요, 개념에 대해서. 사방댐이 필요한 이유. 지금 경기도가 40%밖에 안 된다며요, 전국적으로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박근철 위원 전국평균 46%인가 되는데.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우리가 다 공지하고 있는 내용대로 우면산 산사태가 났을 때 그때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해서 산지재해 방법이 뭐냐 했는데 사방댐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국적으로 보면 한 400개소씩 했고 저희 경기도에서도 90개, 100개 이렇게 몇 년 차에 걸쳐서 했습니다. 했는데 사방댐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상류 계곡부에서 갑자기 왔을 때 그 토석류를 방지해 주는 그런…….
○ 박근철 위원 사실 안성이 이번에 제가 갔다 왔잖아요, 폭우 때문에, 산사태. 거기가 그렇게 된 거예요. 계곡 밑에 있는 이 조그마한 물줄기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 내려오는데 막을 길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겠다. 올해같이 이런 폭우가 점점 많아질 텐데 이런 부분에 대안책을 우리가 가져야 되는데 그게 말씀하신 사방댐이라고 하면 그런 고민들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감사합니다.
○ 박근철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묻고자 하는 것은 잣 생산하는, 지금 있는 가평이 제일 크죠? 그런데 어쨌든 2017년 매출액에 비해서 2018년이 거의 80%가 떨어졌어요. 이건 신문에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내가 신문을 보고 하는 건데 2017년에 250억 정도의 잣 생산을 했다네요. 그런데 2018년에 44억으로 1년 사이에 82%가 떨어졌어요. 이게 왜 그럴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맨날 잣이라는 특성상 해거리다, 해거리를 한다 이렇게 여기에 기후 대기 영향을 미친다. 이 부분에다가 금번에 우리 연구소에서 최초로 저희가 소나무허리노린재라는 병해충을 저희가 발견, 포럼을 했습니다.
○ 박근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 원인이 굉장히 큰 걸로 우리 연구진에서는 파악하고 있고 내년도에 산림청, 산림과학원, 관련 교수들, 저희 연구소 해서 전체적으로 가평군하고 같이 저희가 허리노린재 피해구제 방제대책에 대해서 연구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 박근철 위원 이게 지금 온 지가 10년 정도, 이게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거잖아요, 허리노린재가.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 박근철 위원 그런데 어쨌든 밑의 지방에서 올라온 거잖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2019년도에 경기…….
○ 박근철 위원 가평……. 경기도, 아니 우리 의왕에서도 발견이 됐다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인천, 의왕 그쪽에서.
○ 박근철 위원 그게 2010년에 창원에서부터 처음에 시작됐고 그런데 제가 묻고자 하는 건 이것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게 가평 같은 경우는 지금 제일 우선적으로 가평 하면 하는 것이 잣인데 이게 무너지면 큰일납니다, 그 지역은 어떻게. 이런 것들이 경기도에서 최대한 역할을 많이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자 하는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알겠습니다.
○ 박근철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박근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지금 이제 산림환경연구소, 그냥 앉아서 하세요. 연구소는 요즘에 산림환경 어떻게든 임업에 대해서 지금 환경도 그렇고 그걸 계속 유지관리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하는 일은 그냥 휴양림 관리 그리고 본업은 뒷전 같아요. 그런데 관리인력은 전문직이 아니에요. 그러면 이건 굉장히 인적 낭비거든요. 그리고 이게 2~3년, 5년 됐다 그러면 이해가 가지만 지금 이게 20년이 넘은 기관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이걸 해 왔냐. 지금 조직을 봐도 팀장, 사무관 이상을 봐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8명.
○ 양경석 위원 행정 사무관은 한 분이에요. 소장님께서는 기술서기관이고 나머지는 다 녹지사무관이에요. 그런데 녹지사무관도 지금 관리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건지? 그리고 지금 4급 하나가 늘어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그거 한다 그래서 지금 환경연구소 산림 이걸 할 수 있는 그런 조직 자체가 안 돼 있습니다. 이거 완전히 전면개편을 해야 돼요. 그리고 지금은 주는 휴양림 운영이에요, 관리운영. 그게 지금 산림환경연구소의 주된 일입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상임위원이 전반기에 여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현실은 잘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연구소는 연구할 수 있는 게 있어야 돼요. 그렇지만 아까 말씀하시기를 민간에서 많이 의존하고 또 잣은 있다 그러지만 지금 가평 잣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현실이 어떻습니까, 지금? 지금 가평 잣 현실이 어때요? 말씀해 보세요. 현실이 어떠냐고, 잣.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게 어제오늘의 현실은 아닙니다. 잣을 경제림이라 소득사업 수종으로 해서 20~30년 전부터 이렇게 잣 채취업무를 하고 있는데 고령화 여러 가지 채취업무에도 문제가 많은데 최근에는 잣나무구과 결실에 또 문제가 이런 병해충이 와서 이중고, 삼중고로 지금 저희 도유림에도 잣을 생산하고 있지만 가평지역이나 포천지역, 남양주 일부 지역에서는 잣을 채취하고 있는 산주도 있거든요. 이런 여러 문제가 나서 저희도 고민, 어떤 대책이 있을까? 위원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원숭이를 이용해서 잣을 채취해 보자 이런 아이디어까지 해 보고 실제 실험도 해 본 적이 있습니다마는 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 이런 걸 겪고 있습니다.
○ 양경석 위원 그런데 예전 같으면, 본 위원도 그쪽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잣산업이 굉장히 부가가치가 높다라고 얘기가 있었어요, 한때는. 그런데 본 위원도 이제 작년부터 이렇게 도의원 돼서 가평 쪽을 가다 보면 항상 사오는 게 잣을 사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한테 거기는 직판들도 하시니까 얘기를 물어보니 다 어렵다고 하는 거예요. 이제 가평에서 잣은 힘들다. 그리고 또 잣이 심어져 있는 데 보니까 방치가 돼 있습니다. 생산 안 하신다는 거예요. 안 따신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잣나무에 병충해 또 이런 문제가 있어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는 게 현실이랍니다. 그러면 우리 연구소에서는 뭘 한 건지, 그게 하루 이틀에 된 건 아니라고 보는데. 그러니까 인력이 없어서 지금 방치된 것 아니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말씀해 보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인력의 고령화, 노인화 돼 있어서 실제적으로 잣을 채취하는, 저희 도유림도 그런 문제에 봉착돼 있습니다.
○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이제 그런 문제를 본인들은, 농민들은 그걸 해결 못 하거든요, 대안이 없으니까. 그렇지만 연구소에서 그런 대안을 그런 것을 대안 하라고 우리가 도에서 만든 것 아닙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래서 위원님, 잣 채취 방법론에서 헬기 있지 않습니까? 헬기의 바람을 이용하는 구과 낙과를 해서 해 보자, 아니면 병해충을 적정 어느 정도 방제해서 낙과를 하는 방법이 없느냐, 아까 말씀대로 원숭이를 이용한 채취…….
○ 양경석 위원 아니, 원숭이 얘기한 건 예전 얘기…….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런 여러 가지 과정에 있습니다마는 아직 확실한 답을 못 찾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지금은 그런 임업 관리하고 또 어떻게 보면 그게 자연물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먹거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건데 어쨌든 지금 버섯이나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은 게 많은데 경기도에서 나는 버섯, 송이가 굉장히 고가로 저기 하지만 우리 경기도에서 나는 곳이 있다라고 하는데 우리는 몰라요. 다 송이는 강원도나 경상도나 이런 데서만 나오는 줄 알거든요. 그런 것을 우리가 임업인들이 거기서 생산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해야 되거든요. 그런 걸 만들어 줘야지. 그런 게 부족하다는 거예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유ㆍ공감하고 저희 직원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 양경석 위원 그래서 분소 이런 사업소 분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양림 관리 이것도 별도로 진짜, 이거는 어떻게 보면 서비스업입니다. 그리고 리조트고 이런 펜션이고 굉장히 일반이 잘해 놨어요. 비교가 돼요. 그렇지만 우리는 굉장히 좋은 경관에, 시설은 조금 낙후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유지관리를 잘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저희가 휴양림은 딱 2개소입니다. 저희가 8개 업무분야 중에서 강씨봉휴양림 그다음에 축령산휴양림 이렇게 2개소고 다만 잣향기푸른숲 같은 경우 치유힐링 그런 개념입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수목원이 있지 않습니까?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의 바다향기수목원 이런 데는 정말 30~40만 명이 찾아오지 않습니까? 그런 서비스 또 찾아오는 탐방객의 요구도가 굉장히 화장실부터 청결, 여러 가지 문제로 민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 점도 저희 서비스하면서도 찾아오는 내방객들의 민원 이것도 굉장히 많다. 고생한다는 것도 좀 살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양경석 위원 고생하시는 건 충분히 아는데 고생한 만큼 뭔가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고유의 업무를 못 하는 게 거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맞습니다. 나무연구사업은 이건 정말 먼저 우리 기획조정실에서도 잠깐 나무연구팀 녹지연구사분들의 연구프로젝트가 좀 더 제대로 각 연구사별로 연구업무가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은 계속 주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양경석 위원 그런 것을 잘 검토하셔서 우리 산림보호도 하고요. 또 우리 경기도민들께 이런 좋은 휴양림으로 해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이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같은 경우에도 위원님들이 말씀을 많이 해 주셨지만 지금 그냥 계속 연구만 하는 건지, 어떻게 보면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경기도 어업인들이 자원ㆍ소득 증대 또 해양생태계 안정 이거 두 가지를 같이 해야 되는데요. 해양생태계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해수부 차원에서도 해야 되는데 우리 경기도에서는 그래도 우리 도민들, 어민들이 안정적인 수산활동을 해야 돼요. 그런데 자료를 보면 거의 다 그냥 연구야. 그리고 기술 보급한 것은 올해 것 보니까 새우 하는, 예산도 한 4,000만 원 정도 되는데 굉장히 적습니다. 직접적인, 언제까지 연구만 할 거냐. 그게 현실화가 되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게 소장님께서는 그것뿐이 아닌 환경적인 생태계 이런 쪽에 기여하는 게 굉장히 많다라고 봐요, 연구소에서 하는 게. 그렇지만 어느 정도의 우리의 목적은 우리 경기도민, 어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창출이 최종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에 많이 힘 좀 써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알겠습니다.
○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장님들 답변 주실 때 직함을 꼭 말씀하시고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속기에 남아야 되는데 누가 했는지 모를 거 같아요. 항상 답변 주실 때 “산림환경연구소장 누구” 이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자료가 아직 오지 않아서 구체적인 질문은 못 드리겠는데요. 일단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김성곤 소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민물고기 치어육성 실적을 보니까 실제로 이게 2018년 이전에도 실적이 있습니까? 운영을 하셨나요, 어땠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입니다. 저희 민물고기는 양평에서 계속적으로 자체 생산한 어종에 대해서 계속 방류를 많이 했습니다.
○ 민경선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저희가 3년 치를 요구해서 2018년부터의 실적만 나와 있는데 과거에도 연계해서 실시했는지?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계속했었습니다.
○ 민경선 위원 아, 그랬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민경선 위원 그리고 이게 전액 도비입니까, 아니면 시군매칭이 되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시군매칭 사업은 해양수산과에서 별도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저희가 자체 생산한 치어를 하고 있습니다.
○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31개 시군 중에 지금 2018년, 19년, 20년 치어육성 실적을 보면 16개 시군, 17개 시군입니다. 다른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 이유가 하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도시화가 너무 많이 돼서 그런지?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맞습니다. 도시 이런 시군에서는 신청을, 저희가 신청을 연초에 다 받는데 신청 않는 데가 한 10여 개 정도 이렇게 됩니다.
○ 민경선 위원 왜 그러죠? 왜냐하면 도시 같은 경우도 지금 민물고기에 대해 갈망하는 도민들이 많은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거기에 어업인이 없는 시군들이 또 많이 있고요. 현재 관심이 시군에서, 관심 갖고 있는 시군들은 적극적으로 많이 신청을 하고 또 옛날에도 방류 안 했던 그런 시군들은 신청 자체를 않고 있습니다.
○ 민경선 위원 이런 부분은 홍보가 좀 적극적이어야 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시군 매칭도 아니고 생산이 된 치어들을 육성하는 차원이면 어떠한 한정된 지역보다는 전반적으로 경기도 전체에, 예를 들면 수질이 지금 대부분 하천들이 상하수도 부분을 다 정비를 해서 실질적으로 상당히 여건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수질 부분도 좀 체크를 해서 방류하는 데 있어서 31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알겠습니다.
○ 민경선 위원 왜냐하면 지금 보더라도, 답변된 자료에 보면 실질적으로 민간에서도 생산해서 방류하는 품종들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기존에는 2018년, 2019년에는 쏘가리, 대농갱이 등도 했는데 이것은 민간에서 생산 방류하기 때문에 조직진단해서 지양해 달라고 해서 지금은 민간에서 방류하지 않는 빙어와 붕어, 미꾸라지 치어들을 한다는 거 아닙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민경선 위원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31개 시군에도 이런 부분을 좀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수요조사할 때 적극적으로 시군하고 통화하겠습니다.
○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에 보면 친환경 양어농업 그러니까 아쿠아포닉스 전용사료 및 수질관리 기술개발 해서 1억 6,500만 원을 들여서 성과를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민경선 위원 이게 농업기술원 어제 행정감사 하면서 현장을 봤는데 아쿠아포닉스 관련해서 상당히 주력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지금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지만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와 협업해서 병행 수행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는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민경선 위원 그럼 별도로 농업기술원에서 하고 있는 게 전부입니까, 아니면 별도로 하고 있으면서 협업을 하고 있는 겁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농업기술원하고 협업을 하기 전에 저희 연구소에서 먼저 이것을 했었습니다.
○ 민경선 위원 아, 그렇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했고 이제 농업기술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IPET 과제를 저희하고 같이 신청을 해서 저희가 3년 전에 이거 예산을 따서 1억 6,500 가지고 3년간 저희가 저희 부분만 했습니다.
○ 민경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존경하는 양경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농가에 적극 보급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연구결과에 대해서 농식품부에 대하든 연구과제에 대해서 보고를 하겠지만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는, 농가에서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는지에 대한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객관화를 보고 ‘아, 내가 시설을 투자해서 정말 소득이 늘어나겠구나.’라는 비전이 보여야 이게 도입되는 거지 개발만 해 놓고 이용되지 않고 사장되면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객관화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서, 왜냐하면 이런 시설을 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농가가 예를 들면 도비지원을 앞으로 정책적으로 고민해서 예산부서에서 시군도 매칭을 하겠지만 자부담이 일정 부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실제 이것이 실용화 단계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과 객관화가 필요하다. 연구소에서 객관화해서 정책부서에 전달해야만 알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 심도 있게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알겠습니다.
○ 민경선 위원 다음은 신광선 소장님, 산림환경연구소에 묻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 민경선 위원 보니까 잣향기푸른숲 그러니까 치유 관련된 프로그램을 상당히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서 상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산림치유와 힐링센터 운영을 통해서 5,480명, 산림치유 같은 경우는 위탁운영을 한 것이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민경선 위원 성과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성과가 있습니다. 위탁운영할 수밖에 없는 게 그 산림치유 복지사업 등록된 업체, 관내에 2개 업체가 있습니다만 그런 업체에 한해서만 이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법상.
○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보니까 당일로 해서 2시간씩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를 들면 여성, 어르신, 학생, 군인, 자료를 받아보니까 그렇게 매뉴얼에 나와 있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성과를 심도 있게, 예를 들면 기존의 상황과 다르게 코로나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어느 정도 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성과분석이 필요하다. 성과분석을 왜 해야 되냐면 지금 대부분이, 농정해양국에서도 치유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치유농업. 그러니까 치유라는 개념이 새롭게, 예를 들면 정신건강과 몸 건강을 병행해야 된다는 생각과 힐링, 여러 가지가 고민이 되고 있어요. 그게 정책적으로 따라가야 되는데 좋은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그게 성과를 냈을 경우에는, 예를 들면 가평에 국한된 거잖습니까? 먼 거리입니다, 치유를 하려면. 먼 거리이기 때문에 지금 운영하고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강씨봉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 등 이런 부분에 대한 내방객들이 많지만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성과가 있다고 하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을 해서 도민들이 좀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뭐 가서도 치유받지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치유받는다고 하면 건전하고 활력 있는 경기도민들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 심도 있게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산림자원을 산림욕 그다음에 휴양림 이런 걸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최고의 프로그램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입니다. 직장인 스트레스, 예를 들어서 가평소방서와 잣향기푸른숲이 협약을 체결해서 소방공무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에 거기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좋아졌다는 그런 얘기도 있고 또 사회적 취약계층 어린아이들 이런 대상으로 해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저희가 개발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민경선 위원 왜냐하면 치유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선뜻 나서기도 어려운 상황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접근성 그다음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그런 부분이 참여율을 높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이 강구돼야 되는데 지금 한 곳에만 운영되고 있고 이런 부분은 조금 성과를 봐서 적극적으로 다른 곳에서도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또 성과가 있으면 시골에도 많이 운영되는 시유림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휴게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치유공간들이 다시 재탄생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경기도가 선도해야 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걸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을 향하여) 시간이 없는데 한 2~3분만 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강씨봉자연휴양림 시설보완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실제 지금 관리사무소 시설을 보완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당초계획에서는 이동식으로 이동식 직원휴게실, 주차장, 숲길 보완, 식제공 등 해서 추진했는데 지금 계획이 변경된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민경선 위원 원래 계획이 있었을 텐데 지금 실시설계 완료가 2020년 4월 2일에 완료됐습니다. 그러면 당초계획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된 건가요? 4월 2일 날 완료된 실시설계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좀 이게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것이죠. 당초계획에 의해서 추진이 됐는데 그래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 15일 해서, 실시설계가 4월 달에 3개월 만에 완료가 됐는데 그걸 또다시 변경했다는 것은 계획성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7월 3일 날 하고 인허가를 산지건축 완료를 2020년 7월 17일에 해서 다시 사업계획 변경해서 재납품을 해서 10월 22일 날 완료가 된 건가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너무 무계획적인 것이죠. 그러니까 원래 계획 단계에서부터 휴양림이 경사도가 25도 이상인 급경사지임을 알고 있었을 거고 부지를 미리 선정했을 거고 공법 같은 경우도 이동식으로 했던 이유가 상당 부분이 있었을 텐데 이 부분을 변경했다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잘못했는데, 저희가 최초에 계획할 때는 이동식 주택이 있지 않습니까? 그걸 갖다 놓고 거기에 직원 공무직들 휴게소, 창고 이런 걸 하려고 했어요. 근데 거기 위치가 한 25% 정도 된 경사지예요. 그러다 보니까 산지훼손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실무협의 과정에서 이건 이동식이 아니고 짓되 고정식으로 지어야 된다라는 행정협의사항이 그렇게 반영이 됐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변경됐습니다. 이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민경선 위원 네, 행정협의사항입니까? 그러면 고정식으로 하면 훼손이 안 되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훼손됩니다. 그러니까 고정식으로 가자 이렇게 된 겁니다.
○ 민경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좀 긴밀히 계획단계에서부터 반영을 해서, 결국은 지금 예산이 늘어나서 이번 추경에 다시 올라오는 겁니까, 아니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됩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아닙니다. 원래 당초예산입니다. 3억 가지고 하려고 그랬던 건데 내년도 이월사업으로 해 가지고 진행할 계획…….
○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내년도로 2억 7,900만 원이 이월이 됩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민경선 위원 그리고 내년도 사업에 국비 1억, 도비 1억이 추가로 배정될 것으로 이렇게 사업비가 나와 있거든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민경선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증액이 되는 것이죠. 그러면 사업변경에 대해서 다시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되는 사안이라서 이런 부분이 당초에 보고되고 승인을 얻은 사안인데 계획 부분부터 좀 치밀해져야 된다, 이런 부분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님.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 김철환 위원 저희가 수산물 안전성검사를 하고 있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최근 2년에 대한 결과를 봤더니 3건이 있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여기는 강하천이에요, 양식장이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 여기는 다 양식장에 대해서 적발을 해 가지고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럼 여기에 대한 내용은 뭔가요? 저희가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있는데.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양식장에서 직접 어류를 수거해서 46개 항목에 대해서 분석을 하는데 금지약품이 있습니다. 그게 메틸렌블루라는 것은 전에는 금지약품으로 지정이 안 됐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 1일부터 금지약품으로 지정됐습니다. 그전에 어업인들한테도 이게 금지약품으로 지정된다고 다 교육을 했는데 2개 양식하시는 분이 이걸 썼습니다, 그래서 발견이 됐고 이것은 다 폐기처분 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꾸라지 같은 경우에 항생제가 출하하기 전에 나와 가지고 이거 출하 연기조치를 했습니다.
○ 김철환 위원 폐기된 양은 얼마나 되죠?
(관계공무원,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에게 개별설명)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폐기량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거는 추후 확인 부탁드리고, 그럼 전량 다 폐기하는 거고 그거에 대한 부담은 농가에서 지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그 폐기량이 2t 정도 됐습니다. 동자개 2t 정도 됐고요.
○ 김철환 위원 품종은 뭐였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동자개입니다. 동자개하고 미꾸라지인데 그 메틸렌블루는 동자개 2건이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거는 추후 정확한 수치는 알려주시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경기명품수산물에 대한 양식장은 2개월에 1회씩 필수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져 있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그 지침이 명품수산물 안전성조사는 해양수산과에 지침이 있습니다. 지침이 있는데 그거에 따라서 G+Fish로 지정된 20개 양어하시는 분들은 조사를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2개월에 1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일반 양식장 같은 경우는 언제 한 번씩 이 안전성검사를 받게 되나요? 이건 랜덤식인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보통 평균적으로 한 양식장이 검사를 한 번 받게 되는 최소한의 기간은 얼마나 될 것 같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매년 한 300~400건 정도를 조사하는데 지금 양어장이 460개 정도 됩니다. 근데 이제…….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이 1,400건이라고 하는 명품수산물을 제외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포함된?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현재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고 일시적으로 하는 양어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데는 검사횟수가 거의 없고요. 규모가 크다든지 생산이 많이 된다는 그런 양식장 위주로 저희가 검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런 내부규정은 정해 놓으셨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건 없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건 없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어쨌든 제가 양식업을 하고 있으면 정말 운이 좋으면 안전성 검사를 한 번도 안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거에 대한 규정이 일단 없다라는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1,400건 정도를 하는데 명품수산물 같은 경우에 한 115건 그러면 나머지 한 1,200건 이상이 일반양식장에서 검사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1,400건이 아니고요. 400건 정도를 1년에 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1,400건이 아니라 400건이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냥 400건 정도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G+Fish가 115건 그다음에 양식수산물 종자생산 양식장…….
○ 김철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G+Fish 같은 경우는 언제부터 선정을 했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2008년도부터 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2008년부터. 그럼 한 해에 지금 현재 20농가라고 하셨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20가구고요. 시범으로 2가구가 더 추가돼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이게 매해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인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시범을 1년 동안 하기 때문에 일단 신청받아 가지고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조사를 하고 그때 적발이 안 되면 명품수산물로 정식으로 인정…….
○ 김철환 위원 한 해에 선정되는 제한이 있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그런 건 없습니다.
○ 김철환 위원 지금 10년이 넘게 했는데 총 20농가가 선정이 되어져 있는 거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면 농가의 한 해 평균 신청률은 얼마나 돼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작년에인가는 지금 시범으로 5개 정도 신청했고요. 올해가 2건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그러냐면 저희가 여기 조사를 계속 나가고 또 금지약품이 만약에 조사해서 나오면 그 양식장이 잘못하면 굉장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들은 자기가 꺼려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신청 안 하는 데도 많이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혹시라도 이거를 신청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했는데 행여나 뭔가에 적발될 수 있는 부분들 때문에 오히려 신청률이 더 낮다는 거잖아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걸 우려하고 있는 거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그럼 G+Fish가 선정이 되면 이거에 대한 사실 행정적인 다른 혜택이 어떤 게 들어가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혜택은 그냥 홍보 차원이고 저희가 이번에는 생산된…….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단지 인증에 대한 부분,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 이 정도라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 연구소 홈페이지에 인증 양식장을 다 올리고 여기서 생산되는 어종에 대해서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다른 혜택은 없다라는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전혀 없습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홍보 얘기하셨는데 홈페이지 하루 방문객 수가 얼마나 돼요? 얼마나 되실 것 같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글쎄요, 한 20~30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김철환 위원 홍보라고 얘기하기에는 조금, 그러니까 이 좋은 인증제도가 안전을 위해서 참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농가들이 이렇게 실적이 낮은 이유 중의 하나가 이걸 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피해를 본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어업인들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거죠, 소장님께서 얘기하신 대로. 아무 혜택도 없이 이런 걸 한다, 그러면 어업인들 생각에는 괜히 인증받아 가지고 두 달에 한 번씩 안전성검사를 받아야 되는 약간의 불편함과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 아닌가. 혜택에 대한 사후조치에 대해서는 좀 더 필요한 게 아닌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 해양수산과하고 저희하고 같이 고민할 부분이고요. 저희가 계속적으로 검사를 하다 보면 만약에 기생충이라든지 이런 게 발견된다 하면 바로 구제약품도 지원해 주고 이런 식으로 또 병행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약품지원도 하고 있다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철환 위원 어떤 부분을 하고 있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별도의 사업으로 유해생물 구제사업을 하고 있는데 명품수산물 같은 경우에는 계속 2개월에 한 번씩 가고 이렇게 하니까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부분은, 그리고 이 명품수산물 인증업체들이 굉장히 규모도 크고 양어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특별관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좋은 제도를 마련해서 안전한 인증절차를 만들었는데 오히려 그거가 역차별적인 결과를 낳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민분들이, 어쨌든 도지사인증이라는 것 자체는 상당하게 신뢰를 얻어야만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도민분들께서는 이 인증제도에 대해서 사실 얼마나 알고 계신지가 의문입니다. G마크와 함께 같이 홍보되고 있는지도 의문스럽고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있는지 사실 중요업무라고 보여지지가 않거든요. 추가적인 자료로 2008년부터 선정된, 선정요청과 선정결과에 대한 부분들 주시고요. 그동안에 안전성검사 해 오시면서 그러면 G+Fish에서는 얼마만큼 또 안전성검사에서 지적됐는지에 대한 내용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알겠습니다.
○ 김철환 위원 시간 없으니까, 산림환경연구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 김철환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님이나 진용복 위원님께서 사방댐에 관련해서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저희 경기도가 사방댐 설치율이 아까 몇 %라 그러셨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사방댐 설치가 970개 정도 지금 설치돼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전체, 아까 박근철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것 보니까 40% 정도 된다고 하던데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사방댐을 정확히 914개소를 지금 1986년도부터 2020년까지…….
○ 김철환 위원 914개가 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철환 위원 지금 현재 사후관리하고 있는 것도 914개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여기에서 자료가 좀, 안전성검사에 대한 내용이 안 오긴 했는데 여기서 그러면 안전성검사를 했을 때 사후관리가 필요한 건 어느 정도 몇 %나 된다고 보여지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게 정밀예측을 하는 게 있고 육안예측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정밀한 부분은 사방협회의 전문가들이 하는 거고 육안으로 하는 건 저희 공무원들이 매년 점검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시는, 어느 정도가 되는지는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들이 사방댐을 설치하고 남는 예산들을 가지고 보통 사후관리하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어느 정도 예산이 남아야 사후관리가 완벽한지에 대한 계산이 있으셔야 될 것 아니에요, 매해?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러니까 저희가 사방댐 시공 후 4년이 경과한 대상지에 사방댐에 토석류가 쌓여있으면 포클레인으로 흙을 퍼내는 것도 하나의 사후관리고요. 그다음에 균열이나 세굴된 거 이런 것도 전부 다 보수하고 있고 그다음에 법면 측면 방수로 부분에 훼손된 부분도 저희가 유지보수하고 있습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서 아직 파악이 안 되시는 거예요? 거기 혹시 조사를 하시지 않으시나요? 어느 정도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육안상도 필요할 거고 정밀진단도 필요하실 건데 사후관리는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사방댐을 건설하고 남는 예산으로 사후관리를 하시는 게 아니에요? 그거 아닌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렇습니다, 보니까. 사방댐의 경우는 저희가 외관은 전부 점검 전수조사를 합니다. 사방댐 전체 전수조사를 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문제 있는 것은 정밀검사를 하고 정밀점검을 하고 거기에서 필요한 것은 안전진단 이런 매뉴얼로 이렇게 사후관리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철환 위원 그거에 대한 리스트 추후에 보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하나만 여쭤볼게요. 사후관리가 사방댐 전체예산에 사방댐을 건설하고 남는 비용으로 사후관리하는 것 아닙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 금년도 같은 경우는 전체예산이 사방댐 포함해서 73억입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맞아요, 아니에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김철환 위원 그래요, 안 그래요? 별도로 있다고요? 명확하게 얘기해 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저희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세워놓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사후로 남는 걸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하는 경우도 있고 내년도 사업 설계하는 경우도 있고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김철환 위원 이거 관련해서도 추후 보고 상세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기본질의하실 분 안 계세요? 이명동 위원님.
○ 이명동 위원 광주 출신 이명동 위원입니다. 뭐 하나 궁금해서, 잣향기푸른숲하고 축령산자연휴양림하고 연인원이 한 10만 명 정도 오죠, 총?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네.
○ 이명동 위원 강씨봉자연휴양림도 그 정도밖에 안 오는 것 같아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원래 한 1만 6,000명 정도.
○ 이명동 위원 평균 정도 잡아도, 이제 코로나 때문에 요즘 덜 오지만 그전에, 그런데 보면 혹시 곤지암 있는 LG리조트, 화담숲 가보셨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잘 알고 있습니다.
○ 이명동 위원 그건 개인이 운영하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LG에서…….
○ 이명동 위원 LG에서 운영하는, 거기는 연인원은 얼마 정도 온다고 아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거기는 한 15만 정도 올 것 같습니다.
○ 이명동 위원 15만이 아니라 연인원 70만 명이 왔어요, 올해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이명동 위원 70만 명이 와요, 거기는 연인원. 화담숲은.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것도 어떤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를 건데 저희가 제일 많이 오는 데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연 100만 정도 옵니다. 나머지는 거의 뭐 30만, 15만 내외에서 전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이명동 위원 올해 자료에 보면 제가 그걸 알아봤는데 70만 명이, 봄가을에 주로 많이 오니까 가을에 지금 사람들이 그쪽에 오는 사람들의 상권이 거기로 인해서 아마 그 근처는 거의 상권이 활성화가 돼요. 그래서 이것도 아마, 화담숲 한번 가보셨나요, 그런데?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가 봤습니다. 저희는 자주 갑니다.
○ 이명동 위원 여기하고 비교했을 때 어떻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런데 위치적으로 아마 화담숲은 안성 가깝지 않습니까? 강씨봉은 강원도에 붙어 있는, 화악산 밑에 있는 그 위치가 다르다는 건데 하여튼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을 체험형 숙박시설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산림, 계곡 이런 거고 화담숲은 수목원이지 않습니까? 그래 갖고 거기에 따르는, 다른 거죠, 수목원하고 우리 휴양림하고는.
○ 이명동 위원 그러면 이 세 군데 합해서도 아마 화담숲이 연인원이 훨 많이 와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입장료 여기는 받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시설사용료하고 주차료 이런 걸 다 받고 있습니다.
○ 이명동 위원 얼마 받죠, 여기는 다? 세 군데 정도.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어른은 1,500원 정도 받고요. 또 할인혜택받는 것도 있고 주차료도 하루에 2,500원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명동 위원 화담숲 같은 경우에는 입장료를 1만 원 받아요. 그래도 이렇게 인원이 많이 오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이게 이제 개인하고 공공하고는 다른 게 저희는 공공재라고 합니다. 국가나 도에서 운영하는 것은 저렴한 공공재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 혜택을 주는 그런 공익적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은 아무래도 다양한 프로그램 해서 이익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대규모 행사를 하게 되면 많은 입장객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하고 평상시에 계절별로 사계절 테마에 의해서 찾아오는 방문객하고 좀 다를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담숲은 화담숲 나름대로 또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교육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저희는 사실적으로 강씨봉이나 잣향기푸른숲이나 축령산휴양림 경우는 굉장히 연 10만 명 내외가 오는 곳입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10만 명 오는 건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숙박을 못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인원 차이가 있는 겁니다.
○ 이명동 위원 제 생각에는 왜냐면 입장료도 다른 데보다 도에서 하는 것은 1,500원, 2,000원밖에 안 하고 화담숲은 1만 원 해요. 그래도 인원이 많이 온다는 것은 가서 뭘 느끼는 점이 있든가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민간업체가 하는 것은 이렇게 사실 화담숲 가도 볼 거, 프로그램이 없어요. 그냥 걷는 거예요, 2시간 동안 이렇게. 그런데 축령산이라든가 강씨봉이라든가 푸른숲에는 그냥 걷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테마가 있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 이명동 위원 그냥 걷는 것만 해도 이렇게 연인원이 많이 오는데 이 세 군데 합해서 10만 명 온다는 건 조금 더 홍보가 안 됐다든가 더 많이 올 수 있는, 제가 사실 있는 것도 몰랐어요. 여기 와 갖고 알았는데 홍보가 안 된 것 아닌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이렇게 보셔야 됩니다. 저희가 축령산이나 강씨봉 아마 지금은 작년까지만 해도 도에서 자체로 예약을 받았는데 지금은 산림청에서 일률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을 못 합니다. 그만큼 매진이 됩니다. 숙박시설이 그렇습니다. 다 2~3분이면 매진이 납니다. 강씨봉도 그렇게 축령산도 그렇고 두 군데는 다. 숙박체험형, 숙박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그런 휴양림입니다. 일반인들이 당일형으로 와서 그냥 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이고 여러 가지로 접근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목적에 맞는 기능에 따라서 운영된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수목원은 학술적으로 산업적으로 연구시설이 있고 또 목적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대로 하는 건데 우리 자연휴양림 세 군데는 숙박체험형으로 오는 거기 때문에 일반 당일치기로 왔다가 탐방하고 가기는 좀 거리상으로 여러 가지 제약사항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명동 위원 가평하고 수동, 남양주는 사실 여기서 곤지암 그쪽이나 별 차이 안 나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주로 이제 토요일 주말에는 경춘국도변이 거의 주차장화 돼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 이명동 위원 곤지암도 많이 막혀요, 거기도요. 그런 것은 이유가 되지 않고…….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아니, 화담숲 같은 경우에는 입지적으로 굉장히 좋은 위치입니다.
○ 이명동 위원 곤지암IC에서도 사실 한 30~40분 걸리고 엄청 차가 막히는 것은 사실 그건 이유가 되지 않고요. 사실 자고 오는 숙박시설 위주가 아니고 이걸 변화를 시켜야 돼요. 왜냐하면 왔다가 하루코스로 2~3시간이고 산책하는 이런 걸 범위를 바꿔서 운영하면 안 돼요? 꼭 사람들이 자고 온다는 개념을 버리고 가서 2~3시간이고 한 바퀴를 돈다, 산책 개념으로. 요즘에 그런 개념으로 공원 같은 식으로 많이 다니니까 화담숲도 그런 개념이에요. 가면 한 바퀴 도는 데 딱 2시간밖에 안 걸려요. 그래서 거기 오는 게 단체, 관광이 조금 줄어들었지 단체버스가 엄청 많이 오거든요. 이런 식으로 홍보해 가지고 어떻게 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면 싶은데 향후계획은 어떻습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지금 이런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정부 중앙방침에 따라서 숙박동을 운영 안 하는 것뿐입니다. 코로나가 없으면 숙박동은 풀로 다 찹니다. 이게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설에 대해서는 문제점은 없고 다만 이제 어느 대상지와 관련해서 일반 탐방객들 당일치기든 뭐 이렇게 둘러보든 이런 것에 대해서는 비교가 워낙 거기하고 안 맞는데 저희는 충분히 풀로 가동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명동 위원 앞으로는 숙박보다 저는 그냥 탐방 위주로 하는 방향은 어떤가 한번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그 관련규정 목적사업에 따라서 수목원과 도시공원과 자연공원과 휴양림과 다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점도, 나중에 한번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명동 위원 제가 조만간 한번 다 방문해 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이명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기본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사전에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보충질의 시간은 5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아쿠아포닉스 관련해서 잠깐 말씀을 묻겠는데요. 지금 세 군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입니다. 네, 맞습니다.
○ 김경호 위원 도비가 시범사업비로 들어가는 거예요? 도비가 얼마가 투자된 거죠? 한 군데당.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 그거는 국책연구과제로 해 가지고 받은 돈 1억 6,500 가지고 3개년간 나눠서 저희가 국비사업으로 쓴 겁니다.
○ 김경호 위원 아, 국비사업이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김경호 위원 도비는 하나도 안 들어가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김경호 위원 제가 왜 이렇게 말하냐면 한강 팔당유역은 채소 자체도 농약을 뿌리고 이렇게 하게 되면 그게 수질오염 원인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거 한번 제가 봤습니다, 아쿠아포닉스. 그래서 도에서 국비사업이 있는 것까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도에서도 예산을 확보하셔 가지고 상황에 따라서 그걸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도 환경부하량이 굉장히 낮은 산업 중의 하나더라고요. 맨날 “기후변화 대응” 하는데요. 이게 아마 기후변화 대응에 적절한 산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연구실적에 따라서 경기도 전역에 특히 팔당유역 쪽이요. 이쪽은 물과 직접적인 관련들이 있으니까, 채소하고. 그래서 그렇게 해 주고요. 그것들이 만약에 잘되면 작목반 형태로 학교급식이나 이런 데 반영될 수 있게 농정하고도 협의가 되면 아마 아주 진짜 좋은 산업 형태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알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고요. 내수면어가 소득현황이 타 농가와, 그러니까 농가나 임가하고 비교할 때 어때요? 어가소득현황 정리된 것 있나요? 없으시면 그걸 앞으로 한번 비교표를 하나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팔당유역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또 어가가 점점 줄고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만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계속해서 팔당대책지역 안에서의 어류행위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방류사업을 보니까 7,000만 원 방류하고 있더라고요, 7,000만 원 정도, 연. 그런데 이게 방류해 놓고 불법어로행위가 계속 있어요. 단속현황이 있나요, 요즘?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단속은 저희 행정적인 거라 도에 수산과하고 시군하고 같이 합동단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렇게 해서 해야 되는데 여름에는 불법행위가 어로가 만연합니다. 그러니까 저쪽하고 얘기하셔 가지고 여름이나 이럴 적에 밤에라도, 특히 밤에들 잘 잡고 돌아다니니까 단속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7,000만 원 주는 게 사실은 그 사람들 하고, 그다음에 그 부분도 어로행위 구간을 따로 별도로 지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어로행위 구간하고 단속행위 구간을 구분할 필요성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 하게 하면 그것도 민원이 생기니까 우리 지방천 내에서는 어로행위 구간과 하지 못하는 행위를 구분해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할 수 있는 데서는 서울사람들이 관광객 차원으로 와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대신 이 구간은 절대 안 되는 구간들은, 이렇게 해서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우리가 방류하고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한 게 현실성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쓰면 그거에 따른 효율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빙어 수정란은 양평은 방류하는데 가평에 방류하지 않는 이유는 뭐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빙어 수정란은, 지금 빙어 수정란은 올해부터 빙어 부화시켜서 자어로 지금 방류하고 있습니다. 보통 남양호라든지 평택호 이런 호수 위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 김경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팔당댐, 청평댐, 화천댐, 춘천댐, 소양강댐 이거 수로에 대한 게 왜냐하면 지금 이게 물고기들이 우리가 방류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게 막혔기 때문이거든요. 수로방안에 대한 연구를 한번 해 보시죠. 수로 어떻게 하면 될까, 이게 예산이 많이 든다고 하는데요. 일단 연구 정도는 해 가지고 그렇게 되면 지금 거기가 팔당에서 다 막히는 거거든요. 옛날에는 남한강 같은 경우에는 물 반 고기 반이었어요. 그런데 팔당댐 생기고 나서도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거 수로를 자유롭게 터놔야 물고기들이 저기 바다에서 상류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지금 다 막혀 있어요, 그게. 그래서 연구방안이라도 일단은 어떻게 왜 안 되는지, 아니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정도는 알 수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거 한번 연구용역을 부탁드리고요.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경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산림치유프로그램 그거 아마 시스템을 저거 하는 것은 만족도조사나 이런 것들이 아마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제가 이것 때문에, 행감 때문에 그저께 일요일 날 전문가들을 데리고 거기를 현장에 갔었어요. 근데 전문가들이, 받아 본 사람들이 굉장히 만족한다고 그랬거든요. 굉장히 잘하고 계신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왜냐하면 그분들이 한번 평가를 좀 해 달라, 이분들이 지금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지. 그랬더니 잘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잘하고 계시니까 그거를 좀 객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도록 그것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네,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맞습니다. 저희 잣향기푸른숲 치유숲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아주 잘하는 그런 곳으로 산림치유지도사들이 다 굉장히 부러워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합니다.
○ 김경호 위원 그리고 경기도 도유림의 가치제고 방안연구 있죠? 이거 중간보고를 한번 당부 좀 드릴게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빠른 시일 내에 하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그것 해서 저 좀 불러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존경하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우리 위원님께서, 이명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제가 답변을 대신 드리는데 민간영업자들은 어떻게 하느냐면 관광회사하고 저거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면 버스영업들은 얼마씩을 이렇게 주는 그런 영업들을 하기 때문에 거기 몰리는 거거든요, 사실 현실적으로. 가평에 그런 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아는데 가평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잣향기푸른숲 같은 경우에 10만 명, 어제께 가보니까 12만 명인가 얼마 됐더라고요. 근데 아무런 홍보도 안 하고 그만큼 한 거는 진짜 내가 봤을 때는 잘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제 욕심에는 홍보를 제대로 해 가지고 우리 이명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좀 올려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십시오. 아마 이명동 위원님은 그런 걸 말씀하신 걸 거예요. 그렇게 소중한 자원들이 있는데 왜 홍보도 없이 이걸 그냥 방치하느냐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일반 저거하고. 그 부분은 부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위원님, 감사하고요.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요. 홍보는 저희가 봄ㆍ가을에 언론사, 방송에 매년 기획적으로 수목원하고 자연휴양림에 대해서 언론에 많이 홍보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예산을 더 해서 좀 더 해 주세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알겠습니다.
○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양경석 위원님.
○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아까 해양수산연구소에다가 제가 얘기했지만 어쨌든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에서도 아까 저희한테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런 사업을 보면 생산기술 개발, 특화품종화 연구, 개발시험, 자원조성, 기술개발, 어쨌든 그러면서도 새로운 생산기술 보급에 한 4,700만 원을 했다 그랬는데 목적이 연구소니까 연구하는 건 당연하지만 최종 연구의 목적이 뭐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저희가 해면연구소가 생긴 지가 이제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저희 경기도에 지금 해면연구소만 없어서 저희가 2013년부터 추진해서 국비를 따 가지고 연구시설을 하게 된 거고요. 지금 다른 시도에는 해면연구사업이 굉장히 많이 발전되고 앞서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는 내수면만 있다가 해면으로 직원들도 어느 정도 다 옮겨가고 연구시설도 어느 정도 갖춰지는 상태인데 저희가 아직까지는 기초분야에 많이 약한 그런 수준입니다, 경기도가.
○ 양경석 위원 지금 소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지금 해양까지는, 해양이 한 지 한 2년 됐다고 그랬는데 어쨌든 지금 경기도도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연구소가 필요한데 늦게나마 된 건 다행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됐든 기존에 다른 지자체 또 해수부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시행착오는 덜 겪을 수 있는 거거든요. 이게 처음 시작했다 그러면, 처음에 선두로 나갔다 그러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데에서 했던 선례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보면 더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유독 지금 해양생태계가 파괴됐습니다. 특히 우리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같은 데는 더하거든요. 어쨌든 이쪽이 수도권에서, 어떻게 보면 물이라는 게 바다로 최종적으로 가기 때문에 굉장히 오염이 심각하게 됐어요. 충남 같은 경우에도 그 좋았던 해변도 지금 거기에서는 웬만한 수산물이, 조개류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에요. 섬 쪽으로 넘어가야 이제 이런 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런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쉬운 거예요. 그리고 지금 경기도의 어업인들은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거든요. 지금 어판장에 가면 경기도 수산물이라고 하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연구는 어떻게 보면 그건 중앙정부에서 해야 된다고 봐요. 우리는 현실성 있는 연구를 해야 된다. 갯벌을 어떻게 복구할 것이냐 또 어떻게 우리 경기도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수익창출을 할 것이냐, 그런 쪽에 주안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그래도 기초분야는 어느 정도 조금 1~2년 정도는 더 해 갖고요, 저희가 기초연구하면서 지금 생산되는 것들은 바로바로 주꾸미라든지 바지락 같은 건 굉장히 다른 연구소에서도 그 정도 양을 못 하는 건데 단기간 내로 저희가 생산해서 경기 바다로 방류도 하고 있고.
○ 양경석 위원 바다는 그렇다고 치고 지금 내수면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치어방류사업에도 수산업 발전에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또 치어 생산하는 어민들한테는 사업이 괜찮지만 그런 것도 획일적으로 우리가 꾸준히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방류하는 것도 어종들이 그때그때 틀립니다. 내수면 같은 경우는 오래하셨잖아요. 근데 지자체에 방류하는 거 보면 그때그때 틀려요. 어종 같은 경우에도 얼마 안 나올 때는 그 치어값의 등락폭이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어쨌든 비싸더라도 기본적인 방류는 해야 돼요. 근데 일단 어느 정도 치어가 고가로 나가는 거는 그해에는 방류 안 합니다. 그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어종이 중요한 거지. 근데 그런 거는 지금 기초단체에다가 위임을 다 해주는 겁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임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요. 일단 시군 자체적으로 방류사업을 하는데 거기에서 도 해양수산과하고 수요조사, 예산 배분 이런 부분을…….
○ 양경석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수산연구소에서 하천을 끼고 있는 지역의 그 현상을 봐서 “아, 이쪽에서는 어느 어종, 이쪽에서는 어느 어종” 그게 있거든요. 제가 사는 평택에도 하천이 있지만 그 구간마다 다 어종들이 틀리더라고요. 사는 게, 환경에 따라서. 근데 지금 이런 거 방류하는 거 보면 그냥 획일적으로 똑같이 해요. 그리고 방류하는 시점이 그 어종이 안 사는 데다가도 방류하는 게 있어요. 그럼 그 어종은 거기서 못 삽니다. 그런 데이터를 어떻게 됐든 우리 연구소에서 한번 전체적으로 경기도 전체 내 하천이나 이런 데 방류하는 곳의 환경이 어떤 건지 그리고 이쪽에서는 토종어류가 뭔지 그런 거를 용역을 한번 하셔서 전체적으로 기본을 만들어 주세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저희가 지금 하천생태조사를 경기도 내 20개 하천지류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아마 내년까지 하면 전체 하천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다 마무리가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유전자조사까지 다 하고 있는데 하천 지류지류마다 어느 어종이 많이 살고 있고 어느 어종이 많이 잡히고 없는 어종이 뭐고 이런 것이 다 데이터로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환경부에 방류 어종에 대해서 이입어종 유입 예방을 위한 담수어류 방류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거기서 살고 있는 어종에 대해서만 방류할 수 있고 그다음에 새로운 어종에 대해서는 방류를 자제하라는 그런 뜻으로 만드는 중인데 여기에 맞춰서 저희도 지금 하고 있고 시군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저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양경석 위원 그리고 지금 외래어종 수매, 블루길이나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 시군에서 합니다.
○ 양경석 위원 시군에서요? 지원은 어디서 해 주는 거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해양수산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 양경석 위원 수산과에서 해 주는 거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 양경석 위원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승현 위원님 좀 짧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승현 위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인력운용 현황을 보면요. 지금 전체 현재 현원이 36명인가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여기 지금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빼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그러면 지금 무기계약직은 몇 명이고 기간제근로자는 몇 명이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무기계약이 지금 20명입니다. 그리고 기간제가 현재 10명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10명이요? 자료에는 지금 16명 있는 걸로 돼 있어서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지금은 그만둔 분들이 꽤 있어 가지고요, 10명 정도.
○ 정승현 위원 그러면 지금 무기계약직 보니까, 기간제근로자를 보니까 매년 근무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이에요. 그렇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청소하시는 분들이 기간제로 오신 분들이 12월…….
○ 정승현 위원 그런데 하는 일을 보면 단순보조업무도 있는데 또 어떤 경우에는 어쨌든 전문성이랄까, 일의 연속성이랄까 이런 부분에 대한 인력들이 있거든요. 그럼 이거 매년 이렇게 6개월에서 12개월 하고 그만두고 또다시 뽑아서 하고 그렇게 하나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기간제 부분은 정규직이 아니고…….
○ 정승현 위원 네, 당연히 그렇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저희가 4월이나 5월 달에 어류를 생산을 시작하면 제일 바쁠 때가 4월에서 10월 정도까지입니다. 그때 기간제를 일시 채용해서 수조 청소라든지 정비하는 그런 보조업무를 시키는 거고 나머지 무기계약은 자격증이 있다든지 경험이 있다든지 이런 분들을 정식적으로 채용을 해서…….
○ 정승현 위원 무기계약직은 정식 업무분장이 돼 있을 것이고.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기간제근로자는 금방 말씀하셨다…….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기간제도 분야 분야별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근데 이 부분은 보통 4월에서 10월까지 6개월을 지금 쓴다는 거 아니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네, 그렇습니다.
○ 정승현 위원 근데 그게 보니까 대부분 단순보조업무인데 이 중에 보면 어쨌든 일의 연속성이랄까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한 업무들이 있다라는 얘기죠. 근데 매번 이거를 다시 뽑고 다시 뽑고 했었을 때 효율성이랄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문제가 되지 않나 싶은 우려가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다만 저쪽의 총괄 관리하는 부서 쪽에서는 늘려주는 것들을 좀 않고 있습니다. 무기계약이라든지 아니면 정규직을 늘리는 게 맞습니다.
○ 정승현 위원 하여튼 이게 단순보조인력이라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치어방류 문제랄지 연안 및 갯벌환경조사 보조랄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일의 연속선상 이런 형태의 인력운영이라면 굉장히 효율성이 떨어질 걸로 보여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전향적으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져요. 이게 다시 보조인력 뽑으면 그 관련분야에 대한 일부 필요한 부분은 교육을 시켜야 될 것 아니에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기간제분들은, 공무직분들은 좀 전문성이 약간 있고요. 기간제분들은 이제…….
○ 정승현 위원 그런 의구심이 있어서 제가 한번 여쭤본 거예요.
○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위원님 말씀대로 그분들도 차라리 무기계약으로 채용해서 직업의 안정도 갖고 또 계속 보조업무는 아니고 그 양반들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게 하면 저희도 좋은데 지금 되도록이면 예산 저쪽 관련 부서에서…….
○ 정승현 위원 보조인력이라도 좀 숙련된 보조인력 쓰는 게 훨씬 효율성이 크지 매번 새로운 사람 뽑아 가지고 또 보조인력을 쓰는 거는 저는 효율적인 측면에서 좀 고민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져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위원을 대표하여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성실하게 소관업무에 반영하여 2020년 남은 기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개선방향 등을 정리하여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4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박근철양경석이명동정승현
진용복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곤
ㆍ산림환경연구소장 신광선
○ 기록공무원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