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
일 시: 2020년 11월 16일(월)
장 소: 경기콘텐츠진흥원 회의실
(11시1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콘텐츠진흥원 송경희 원장 이하 관계자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서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 참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위원장 최만식 강동구 청렴감사실장 나오셨습니까?
○ 청렴감사실장 강동구 네.
○ 위원장 최만식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네.
○ 위원장 최만식 최윤식 클러스터운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네.
○ 위원장 최만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여러분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의 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송경희 원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송경희 원장께서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6일 송경희.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업무보고해 주셔야 되는데 준비하신 거는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좀 압축해서 요점만 저희 위원님들께 보고해, 그게 좀 어렵죠? 어려워도 좀 압축해서 보고해 주시고요. 오늘 중부일보의 김유진 기자님께서 취재하러 오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입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경기콘텐츠진흥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올해는 특히 저희 기관에서 여러 위원님들을 직접 모시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어 더 내실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향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세부사업에 잘 반영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현 위기를 잘 극복하고 풍요로운 창조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강동구 청렴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윤식 클러스터운영본부장입니다. 콘텐츠산업본부장 겸직입니다.
(인 사)
다음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경회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이문택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영하 홍보미디어 팀장입니다.
(인 사)
김창주 콘텐츠산업팀장입니다.
(인 사)
양승규 음악산업TF팀장입니다.
(인 사)
김산 방송영상산업팀장입니다.
(인 사)
홍대웅 서부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조호성 판교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박성희 광교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안숙 북부클러스터센터장입니다.
(인 사)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서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개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
(11시17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20분 동영상 상영종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020년 주요업무보고입니다. 책자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코로나19에 따른 대응현황, 2020 주요성과, 비전 및 경영목표, 2020 예산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의 유사기관 중에서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콘텐츠 진흥 전문기관입니다.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1년 개소한 후 설립 19년을 맞고 있습니다.
4쪽 조직은 1실 4본부 4센터 8팀 1TF팀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정원 127명, 현원 127명입니다.
다음은 5쪽 클러스터 현황입니다. 클러스터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거점센터를 말하며 부천 본원을 비롯해서 판교, 광교, 의정부, 고양 등 총 10개의 공간에서 콘텐츠산업 육성과 창업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찾아주신 부천 사무실은 본원으로 10개의 공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심이 되는 시설로 입주시설 7개 층, 메이커스페이스 1개 층, 재단 사무실 1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6쪽 코로나19에 따른 대응 현황과 경기도형 문화뉴딜 추진 현황입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경기도형 문화뉴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관 자체예산으로 5억 900만 원을 편성해서 콘텐츠 장르별 직접적 피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활동과 연계된 긴급 생계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6쪽 도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8쪽 비대면 전환 추진현황입니다. 저희 콘텐츠진흥원에서는 환경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문화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험적인 방법을 도입해서 예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유형별 추진사례입니다. 9쪽 미래사회 동향에 발맞추고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VR기기를 활용해서 VR플랫폼 가상공간 내에서 온라인 교류방식으로 VR 밋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화상회의 툴과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해서 기관 사업설명회, 경기뮤직콘퍼런스 토크세션 등을 진행했고 다양성영화 상영지원은 IPTV 등에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했습니다.
10쪽, 또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모전과 릴레이영상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향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서 비대면 화상회의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11쪽, 12쪽 2020년 주요성과입니다. 콘텐츠 분야별 19개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서 261건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유통을 활성화시켜서 경기도 콘텐츠산업을 고도화시켰습니다. 교육사업으로는 1인 크리에이터를 비롯해서 콘텐츠 분야 창작인재 총 3,700여 명을 양성했습니다. 지역별로 특화된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을 통해서 일자리 1,100여 건, 창업 314건을 창출했습니다. 풍요로운 콘텐츠 향유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 지역미디어센터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이 제작하는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148건을 지원했고 다양성영화 상영과 도내 소규모영화제 9개를 지원했습니다.
13쪽 경기도 내 타 기관 협업사업 추진성과입니다. 올해는 저희가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습니다. 협업대상으로는 문화재단, 아트센터, 관광공사, 시장상권진흥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기신용보증 재단 등 7개 기관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표 13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업은 고난의 시대를 이겨가는 시대가치의 구현이자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도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입니다.
다음은 14쪽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도민 향유 접점 확대입니다.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5월에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콘진을 개국했습니다. 오늘 현재 총 구독자 수는 8,945명, 도 공공기관 중 1위이며 콘텐츠 총 조회 수는 약 700만 명입니다. 연내 구독자 수 1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5쪽 비전과 경영목표입니다. 진흥원은 콘텐츠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는 선도기관을 비전으로 해서 콘텐츠산업 육성 및 융복합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5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예산은 562억 1,100만 원입니다.
16쪽 수입은 출연금 188억 2,600만 원, 보조금 330억 7,700만 원, 기타 43억 800만 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진전략별로는 콘텐츠산업 혁신성장 고도화에 123억 8,500만 원, 지역특화 클러스터 활성화에 161억 100만 원, 풍요로운 콘텐츠 향유와 저변 확대에 35억 5,000만 원,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에 5억 900만 원, 사회적 책임경영에 114억 700만 원, 자본적 지출ㆍ예비비ㆍ기타 15억 900만 원, 미래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 107억 5,100만 원입니다. 이 중 미래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은 지난해 7월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됐습니다.
17쪽 세부 지출 예산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제 세부 사업별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 첫 번째 주요전략인 콘텐츠산업 혁신 성장 고도화입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공정한 생태계 복원,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콘텐츠 영역에 대한 지원 강화, 지원 장르 확대와 문화 콘텐츠산업의 저변 강화를 통한 활력 제고를 위해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책 생태계 활성화사업입니다. 21쪽입니다. 콘텐츠의 원천인 출판 콘텐츠의 제작과 도내 서점들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지역서점 인증, 우수 출판물 제작 지원, 숨은 작가 출판 지원, 서점에 대한 마케팅 지원과 예비서점주 대상 창업교육을 제공했습니다.
22쪽 만화ㆍ애니ㆍ영화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입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같은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서 장르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과 인재육성 등을 통해서 부천콘텐츠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3쪽 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취소됐지만 콘퍼런스는 11월 2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24쪽 지식재산권 활성화 지원입니다. 소설, 영화, 드라마 등 기존 스토리 지식재산권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 9개의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지원작 중의 5개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EBSTOON에 연재 중이고 또 3개 작품은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연재 중입니다.
25쪽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입니다. 도내 콘텐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번역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각종 국제전시회가 취소되며 어려움이 많았지만 12월 말까지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사업수행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6쪽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입니다. 우수 뮤지션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901개 팀이 접수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4개 팀에 영상제작, 음원제작ㆍ유통, 공연을 지원했습니다.
27쪽 경기뮤직플랫폼 조성과 운영입니다. 음악 창작ㆍ공연ㆍ마케팅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서 부천시가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시설과 공사는 부천시가 그리고 프로그램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맡아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경기뮤직플랫폼을 경기도 음악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음악한류에 경기도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28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화기획부터 제작, 로케이션, 국제영화제 참가까지 영화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편 다양성영화 12편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시나리오 15편, 트리트먼트 6편의 기획개발을 지원했으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해서 98편의 작품이 경기도 내에서 촬영하도록 협력했습니다. 또 도내에서 영화를 제작한 37개 회사에 제작비 일부를 환원해 주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29쪽 다양성영화 육성입니다. 영화 독과점시장에서 공정한 상영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국내 다양성영화를 대상으로 상영, 배급,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IPTV, KT Seezn, 네이버시리즈온에서 경기씨네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영화 10편의 배급, 40편 상영, 30편 이상의 홍보를 지원했습니다.
30쪽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국비 4억 원을 유치해서 경기도에 특화된 소재로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도내 콘텐츠 제작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재난대처법을 예능형식으로 풀어낸 방송프로그램, DMZ에서의 외국인 생활체험 다큐멘터리, 역사웹툰 등 경기도 소재를 다룬 총 4개의 과제가 선발돼서 KBS, SBS, EBSTOON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31쪽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운영입니다. 지난 2차 추경으로 신규 편성된 사업입니다. 시군 공모를 통해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오늘까지 접수되는 시군 중에서 최종 선정되는 시군에 시나리오작가의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제작자 연계지원을 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전략은 지역 특화 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입니다. 32쪽입니다. 올해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총 196일 동안 휴관했는데 이는 올해 연간 이용일수의 71.5%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사업성과가 낮아지고 도민 불편 등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국민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사항이므로 중앙정부 기준에 맞춰서 엄격한 기준으로 휴관과 제한운영이 집행된 바 있습니다.
개별 허브별 성과를 보고드리면 33쪽, 먼저 부천 클러스터 운영센터입니다. 이곳 부천 클러스터에서는 입주 시설 운영과 성장기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담당하며 10층에 위치한 부천 메이커스페이스는 경기도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키고 콘텐츠와 제조를 융합시킨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4쪽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연계 사업으로 도내 16개 시군의 특성화고등학교 18개 학교의 학생 1,500여 명에게 콘텐츠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35쪽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지원을 실시하며 또한 국비를 유치해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6쪽 콘텐츠기업 투자 지원 사업입니다. 2016년부터 102억 원을 출자해서 530억 원 규모의 펀드 3개를 운영 중입니다. 그동안 경기도 기업에 275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운영해서 121건 46억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펀드 재원 소진으로 콘텐츠기업 투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펀드 조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립니다.
37쪽 공정경쟁 환경조성 불공정거래 행위 실태조사 사업입니다. 도내 콘텐츠산업별 불공정거래 행위 유형 피해사례 등을 분석해서 피해구제 방법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며 2021년 3월 상담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38쪽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는 콘텐츠 창작활동과 초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며 39쪽,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지원은 경기도 기반 소재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 사업으로 스토리 발굴을 위한 교육 25회를 실시하고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40쪽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입니다. 문화기술 중심의 융ㆍ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문화기술산업 육성사업은 문화적 감성과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2쪽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제조업과 디자인, 콘텐츠를 융합해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경기북부의 산업을 고도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17억 원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34건, 일자리 창출 73명, 스타트업 지원 875건, 지역 청년 디자이너 30여 명 육성 등의 성과를 올해 창출했습니다.
43쪽 시흥에 있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협약 운영 기간이 종료돼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4쪽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방송영상과 뉴미디어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허브로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펼쳐서 카카오, 웨이브 등 민간 방송 플랫폼사 7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뉴미디어 중심 방송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에 힘쓰고 있습니다.
45쪽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입니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중에서 가장 최근인 올해 1월에 개소했고 광명시의 지역특화 산업인 환경디자인과 진흥원의 콘텐츠 지원 노하우를 융합해서 광명시의 새로운 지역특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6쪽에서 51쪽 전략3 풍요로운 콘텐츠 향유와 저변확대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온라인 기반의 소비와 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콘텐츠 체험 기반과 소통을 활성화하며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혁신가를 발굴, 육성하는 것을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47쪽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공모를 통해서 김포시가 선정됐습니다만 아쉽게도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취소됐습니다.
48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저변확대입니다. 문화소외계층과 도민 일반에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과 대학생과 청소년 대상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개최했습니다.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9개를 선정해서 개최비용의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49쪽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시대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디지털 영상콘텐츠 수요 확대 및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터를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아카데미에는 총 371명이 수료했고 제작지원은 총 78개 팀을 지원 중입니다.
50쪽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사업입니다. 고양, 부천, 수원, 성남, 화성시 미디어센터의 회원 대상 지역 맞춤형 콘텐츠 생산, 교육기회 확대와 도내 미디어센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영상과 오디오 등 콘텐츠 148건을 제작했고 마을미디어 콘텐츠 유통지원으로 마을미디어 활동가 18팀의 콘텐츠가 tbs 라디오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51쪽 경기 메이커스 활성화 사업은 도내 우수 메이커 발굴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 지원이 시급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15개 사를 지원했고 예비창업자 30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다음은 52쪽에서 63쪽 네 번째 전략인 사회적 책임 경영입니다. 앞서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는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파주 출판문화클러스터 활성화 연구를 비롯해서 콘텐츠산업 정책 연구,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등 성공적인 콘텐츠 진흥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초조사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콘텐츠 거점기관 수행사업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정책연구비를 지원하고 경기도 콘텐츠산업 인프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콘텐츠산업 홍보 활성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64쪽 다섯 번째 전략인 미래성장산업 발굴 및 육성은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사업이므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진흥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임직원들은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진흥원의 운영사항에 대해서 주신 고견을 경청해서 콘텐츠 진흥 사업 업무를 더 개선하고 발전시켜 도의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최만식 송경희 원장 수고했습니다.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 등에 대한 추가자료 요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님.
○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운영규정 그리고 경영진단이나 조직진단한 게 있다면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콘텐츠진흥원 중장기 기본계획에 의하면 북부, 서부, 남부, 동부 이런 구역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31개 시군을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 그리고 이 중에서 남부와 동부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 지원한 것이 있다면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콘텐츠진흥원에서 보면 우리말 사업명 사업추진 실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있다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유상호 위원님.
○ 유상호 위원 연천 출신 유상호 위원입니다. 북부클러스터센터에서 각 지역별 아마 그 사업내용이 있을 겁니다. 그 사업내용을 정확하게 좀 파악을 하셔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3년 치에 대한 사업실적을 좀 건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채신덕 위원님.
○ 채신덕 위원 이게 경제실 미래사업과 쪽으로 이전돼서 보고가 덜 된 것 같기는 한데 군인 e스포츠대회 그거 다 끝났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다 끝났습니다.
○ 채신덕 위원 다 끝났으면 그거 끝난 현황 좀 자세하게 주세요.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성수석 위원님.
○ 성수석 위원 경기창조문화허브 운영 선정된 대상기관들 상세자료인데요. 대상기업의 소재지, 지역이 들어가 있는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위원님.
○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문화창조허브 관련해서 서부 문화창조허브가 금년에 지원한 세부내역과 그리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관련해서 고양에 지원하고 있는 내역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없으세요? 우리 지역서점 도서택배비 지원해 주지 않습니까? 그거 관련해서 우리가 경기도 인증서점이 제가 알기로 한 269곳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택배비 지원 산업 현황과 하시면서 도출된 그런 문제점들이 있으면 그런 것까지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제출은 추가로 또 질의하시다가 필요하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은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기본질의를 실시하고 모든 위원님들의 질의가 끝난 후에 추가 및 보충질의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원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선서를 한 증인이 발언대로 나와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경희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순서를 말씀드리면 강태형 위원님하고 유상호 위원님, 문형근 위원님, 박윤영 위원님까지 오전에 마치고요. 그다음에 오후에 나머지 성수석 위원님, 손희정 위원님, 김경희 위원님, 김동철 위원님 이런 순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태형 위원 반갑습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송경희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고요. 화면 먼저 한번 보여주실까요?
화면 나오기 전에 제가 미리 좀 화면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작년에도 제가 이 화면을 다른 화면으로 하나 좀 보여드렸었는데요. 작년에 저희가 북유럽 핀란드에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서 방문했던 핀란드 슬러시 박람회 화면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 설명하는 20대 대표는 엄지발가락에 스타킹이 뜯어져서 그걸 가려가면서 부끄럽게 설명했지만 당찬 모습이 있던 슬러시 핀란드인데요. 20대 초반 약관의 청년들 몇 명이 모여서 뉴욕타임즈, CNN 그리고 저널이, 말 그대로 세계적인 언론사가 한 200개 또 실제 참여하는 인원이, 화면이 나오나요?
(11시46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48분 동영상 상영종료)
○ 강태형 위원 다시 한번 정리의 말씀드리면 핀란드의 한 체육동아리 20대 약관의 젊은 남녀, 청년들이 만든 슬러시 핀란드인데요. 나중에 2만 명, 3만 명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이 오고 그래서 10회를, 저희가 갔을 때 10회였습니다, 10회. 그리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 또 아까 말씀드렸던 CNN 등 언론들이, 다수의 매체들이 참석하고 각국의 대통령들도 참석할 정도의 그런 기업인데요. 이 슬러시 핀란드가 슬러시 도쿄, 슬러시 베이징 하고 작년에 경기 인 슬러시 하려다가 서울대 창업동아리 컨소시엄한테 뺏겼습니다. 그래서 못 했는데요. 제가 이 화면을 보여드린 이유는 조금 전에 우리가 10층에서 본 메이커스페이스 저 공간이, 슬러시 핀란드를 운영하는 그 공간이 얼마나 하느냐면 4분의 1만합니다. 거기에 복닥복닥 모여서 그렇게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돕는 잡 박람회를 하는 그런 기구인데요. 배울 점이 많아서 제가 올렸고요. 바로 묻겠습니다. 조금 전에 봤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 몇 개의 업체나 들어가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40개 정도…….
○ 강태형 위원 한 42개 업체 중에서 그중에 36개 업체가 입주해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1인 기업, 2인 기업 이런 데로 구성이 들어가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인 기업도 있고 큰 기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 강태형 위원 직원이 있는 기업도 있고 스타트업기업들도 많죠, 대부분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는 7년 이하의 스타트업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래요. 그러면 콘진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활동으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라든지 콘텐츠 창의학교라든지 이런 것들을 운영하는데 간략하게 스타트업을 위한 활동을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스타트업들을 위해서 단계별로, 창업주기별로 그들의 아이디어에 멘토링을 붙이거나 사업화 단계를 하거나 시제품을 만드는 데 도와주거나 그것들을 유통시키거나 해외 진출을 하는 데 도와주거나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홍보도 해 주고 투자매칭도 해 주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그 결과를,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결과들을 한번 수치로 묻겠습니다. 주말에 공부 많이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근데 좀 찾는…….
○ 강태형 위원 스타트업 졸업기업 수가 몇 개나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졸업, 잠깐만요. 제가 찾아야 되니까요.
○ 강태형 위원 성과를 좀 묻고 싶어서. 좋은 취지의 목적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스타트업기업들을 위해 활동을 한다라고 말씀하셨으면 졸업한 기업 수와 그 성과는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싶어서 여쭙는 겁니다. 그럼 이렇게 한번 묻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년간 졸업기업이 15개이고 이 중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는 9개이고 인수합병이 된 것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게 3개이고 폐업을 한 곳은 두 곳입니다.
○ 강태형 위원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한 40개 이상 되는 것 같네요, 대략 보면 졸업기업 수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년간 15개 업체가 졸업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중에 실패한 기업이 2개 기업이 있다 그러는데 왜 실패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자세하게 제가 그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조사하지 못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30% 이하입니다. 그것을 감안하면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스타트업들은 특히 판교와 부천을 중심으로는 매우 생존율이 높은 그러한 상태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저희가 졸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 강태형 위원 바로 묻겠습니다. 불과 15개 기업 중에서 2개 기업이 실패를 했어요. 확률로 따지면 15%는 넘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한 17~18% 되는 것 같은데요. 그것도 큰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투자심사를 하고 멘토링하고 이렇게 해서 했을 것 아닙니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들을 했을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공간에 들어올 때는 투자심사 그렇게는 하지 않고요.
○ 강태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다음에 제가 물을게요, 넥시드펀드 물으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그런 노력들을 일련의 멘토링부터 지원을 했을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강태형 위원 졸업기업 관리 바로 얘기하셨는데 졸업기업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지 않은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멘토링하고 최초부터는 관심을 갖고 제대로 관리가 되다가 졸업을 하는, 아까 우리도 모꼬지 갈 때부터 어디로 갈지 모르는 30억 매출, 30억 매출이면 얼마나 큰 기업입니까? 성공한 기업이라고 봐야겠죠, 졸업기업이라고 봐야겠죠. 앞으로 졸업기업이 될 기업이라고 봐야겠는데 그런 분들도 걱정을 해요. 졸업기업 관리가 부족한 게 아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무래도 한정된 예산과 인원을 가지고 사업을 하다 보면 졸업기업보다는 현재 있는 기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어려운 점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러나 위원님의 지적을 잘 반영해서 저희가 향후에는 졸업기업들에 대해서도 더 많은 지원과 보살핌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철저히 좀 준비해서 그 졸업기업들도 사회의 또 다른 경제구조의 생태계에 나갔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관리가 될 수 있는 졸업기업 관리가 되길 바라고요.
바로 이어서 입주 스타트업기업들을 위한 투자 또 콘텐츠기업 투자 지원 노력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제가 신문에 보니까 지난 9월 30일 날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세미나 25일 개최” 이렇게 됐네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그냥 제가 보여드린 겁니다. 지금 넥시드펀드가 몇 호까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3호까지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래서 얼마 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전체 530억 규모입니다.
○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넥시드펀드 3차, 3호까지 했는데 왜 4호는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까? 9월 30일 날 이렇게 넥시드 투자세미나까지 개최해 놓고 왜 못 하고 있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게 작년부터 강태형 위원님께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고 역점사업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계속해서 예산확보에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왜 그런 거죠? 그동안은 1, 2호가 잘 투자가 되고 3호까지 됐었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2017년인가 2018년도 정도에 저희 넥시드펀드에 대해서 약간의 오해가 있었습니다. 전체 투자 중의 60%를 목적적인 투자를 하고 나머지 40%가 아무래도 콘텐츠기업에 투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나머지 40%는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분야가 아닌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지원된 사업 중의 1개 정도가 이게 전체가 콘텐츠투자인데 왜 이런 투자를 하느냐 하면서 그런 행감에서의 질문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효율적인 답변을 잘 하지 못해서 마치 펀드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과 같은…….
○ 강태형 위원 원장님, 그 이야기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고요. 시간이 한정적이니까, 왜 진행이 안 됐는가에 대한 그 핵심적인 요인은 경기도에서 집행부 관련부서와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송구하고 외람되지만 4호 설립의 예산은 45억이고 경기도 투자실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 저희가 넘어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아니, 왜 그렇게 하는지……. 집행부의 어디라고요? 투자실은 기조실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예산을 배정…….
○ 강태형 위원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사실은 스타트업들과 콘텐츠투자기업들을 위해서는 넥시드펀드 1, 2, 3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지금부터 투자회수도 이루어지고 있고 투자결과도 2년 뒤면 나올 텐데 잘하고 있는 사업을 경기도에서 지금 예산 반영을 안 해 주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그것을 위한 노력을 반드시 또 해야 됩니다. 콘텐츠진흥원의 송경희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역할이 바로 그겁니다. 작년에 제가 경기도 외의 기업들, 75개의 기업 중에서 경기도 기업들 주로 지원하라고 해서 이번에 45개 기업들 지원했네요, 전체. 잘하셨고요.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하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제가 시간이 다 돼서 투자심사위원회 선정이라든지 거기에 왜 한국벤처라든지 농업정책금융원 등 와디즈 이런 데 회사들이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있고 심사는 어떻게 공정하게 하는지 또 사모펀드를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는 이 말로 대신하고요. 또 추후에, 차후에 사회적인 책임경영으로 전략적 재단운영에 예산이 104억인가 책정돼 있는데 그중 네 가지 중에 내부직원 만족도가 낮은 콘텐츠진흥원인데 세 가지 외에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묻겠습니다. 다음에 추가질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네, 추가질문 때 해 주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연천 출신 유상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 유상호 위원 연천 출신 유상호 도의원입니다. 자료를 좀 살펴보다 보니까 로케이션 촬영지 사업을 계속 진행을 몇 년 동안 하셨는데 지금 사업계획으로 내용을 좀 보니까, 살펴보니까 경기도 영화관광 활성화 차원으로 로케이션 촬영지를 중요한 관광활동지역으로 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을 하고자 이런 계획에 의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이 로케이션사업이란 게 실질적으로 스튜디오 내에서 하는 세트촬영이 아닌 옥외에서, 밖에 나가 가지고 실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는 것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런데 이 자료를 제가 받아본 걸 좀 살펴보니까 경기도의 총 26개 시군에서 2018년부터 2019년, 2020년까지 지금 100여 편 이상씩을 매년마다 촬영을 하셨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지금 현재 98편 정도 촬영을 하셨어요, 보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런데 이거 지금 촬영장소들을 보니까, 촬영장소는 섭외가 어떻게 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DB나 이런 걸 올리고요. 영화사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그곳을 해 주고 추천을 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 저희가 추천을 해 주고 이런 상호적인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러니까 연출자가 의도에 의해서 그쪽에서 생각하는, 부합하는 데로 결정이 되는 것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 내용에 의해서. 그런데 이제 각 시군으로, 26개 시군인데 저희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지금 나머지 빠진 지역이 동두천, 안성, 의왕, 구리, 연천 이런 데는 촬영지로 선정이 한 번도 안 됐어요, 보니까. 그런데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안배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포천시나 화성시 이런 데도 촬영이 많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저희가 적절하게 중재를 할 경우에 그런 지역으로도 얼마든지 로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 유상호 위원 아니, 여기 지금 현재 안성, 동두천, 연천 이 세 군데는 뭐 그렇다 치지만 의왕이나 구리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가깝고, 제가 봤을 때는. 그리고 여기 우리 위원님들 지역도 있지만 조금 한쪽으로 편중된 부분이 있다. 고양시 같은 경우엔 13편, 성남 9편, 파주 8편, 포천 7편, 화성 10편, 안산 6편, 나머지는 한두 편씩 이렇게 다 진행을 하신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고양이나 파주가 아무래도 영화촬영의 집적지이기 때문에 그런 시설도 많고 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활용빈도가 조금 높을 수밖에 없는 그런 개연성은 있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로케이션 촬영지는 세트장 내에서 촬영을 못 하는 부분들을 자연과 여러 가지 밖에 나가서 촬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여러 가지 동두천, 연천이나 이런 쪽은 좀 먼 생각도 들지만 실질적으로 거기는 자연경관이나 이런 것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 수려하기 때문에 촬영지로써 각광을 많이 받는 지역들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지금 아예 한 편도 없다는 게 조금 여러 가지 안배 차원이나 지역안배 차원 이런 부분에서는 맞지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을 반영해서 저희가 해당 지역의 DB를 조금 더 잘 만들어서 업로드시켜서 해당 지역들에 대한 매력과 촬영의 니즈들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요즘 31개 시군에서 접근성은 어느 정도는 지금 1시간 거리대로 다 좁혀졌기 때문에 먼 거리는 아닙니다, 그런 지역들이요. 그것 좀 염두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또 내년도 예산이 50억 정도 예산을 세운 것 같아요, 보니까. 2021년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영화 쪽에요?
○ 유상호 위원 네, 지금 현재 로케이션사업이요. 내년도 예산 지금 준비 안 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예산이……. 저희가 사업이 워낙 많아서 하나하나를 기억하긴 어렵습니다.
○ 유상호 위원 아, 그러면 지금 현재 한 편당 얼마씩 지원을 해 주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한 1,000만 원 정도?
○ 유상호 위원 1,000만 원 정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다음에 시설을 경기도 내에서 촬영을 하면서 어떤 제작비가 발생하면 10% 정도를 환급해 주고 있습니다.
○ 유상호 위원 여기 지금 실질적인 목적이 정말 어려운 영화산업을 조금 더 그분들이 활성화를 해 보자라는 차원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건데 실질적으로 그 지역마다 이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또 독립영화라든가 이런 단편영화들이 히트를 좀 칠 때가 있거든요, 보면 이 영화들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유상호 위원 지역의 어떤 홍보라든가 이런 것도 꽤 될 텐데 어느 정도 홍보가 된 그런 편들이 좀 있습니까? 기억나는 것 있습니까, 혹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그것까지는 기억하고 있지 못합니다.
○ 유상호 위원 네. 그래서 이게 이 상업영화에 비해서는 실질적으로 상당히 관람객이라든가 영화를 만들어놓고 관람객이라든가 또 실질적으로 이 영화가 히트 치기에는 상당히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각 지역에 있는 영화관들 있지 않습니까? 작은 영화관부터 시작해 가지고 각 지역에 이 영화들이 상영되는 것까지 센터에서, 진흥원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 다양성영화 지원 중에 우수한 영화 성과들을 몇 개 말씀을 드리면 2019년에 ‘이장’이라는 영화가 35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신인경쟁부문의 대상을 받았고요. ‘벌새’는 2019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기’라는 작품도 2019년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지원을 받은 영화 중에서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꽤 있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유상호 위원 네. 그렇다 그러면 아무튼 이 로케이션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그분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금 늘려도 상관없으니까 지속적으로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리고 지금 북부지역 MBC 창작 사업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유상호 위원 그 사업 중에서 군인 대상으로 드론기술 전문교육을 시키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군부대하고 협의는 되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군부대가 외부인의 출입을 상당히 꺼리기 때문에 올해는 아마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럼 군인들 같은 경우에는 지금 어디, 어느 부대, 그러니까 북부지역인데 어느 부대하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작년의 경우에 제7군수지원단과 MOU를 체결하고 현역군인 대상 콘텐츠기술과 취업관련 교육을 6회 정도 실시했습니다.
○ 유상호 위원 몇 명 정도 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때 115명 했습니다.
○ 유상호 위원 아무튼 이 사업을 조금 더 확대하셨으면 좋겠다. 지금 군인들이 사회에 나오기 전에 요즘 취업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민들을 많이 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드론교육이라든가 또 이것보다 좋은 아이템들을 더 만들어서, 특히 전방지역의 군인들 교육을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 이런 부분의 사업들은 확대를 해서 진행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고 사회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더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그리고 이번 군부대하고 만약에 지금 코로나 문제 때문에 협의가 좀 되지 않는다고 하면 이 사업을 접경지역의 중ㆍ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드론교육을 시키면 많은 지역의, 북부지역의 우리 학생들한테 좀 그래도 혜택을 주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가능하다 그러면 한번 생각을 해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 사업내용에 참조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네. 그리고 지금 찾아가는 영화관, 간단간단하게 좀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다 돼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이 실질적으로 31개 시군에 직접적으로 다 지금 하고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이 되었고 그다음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직접 가서 하는 것이 전면 어렵게 되었기 때문에 OTT 방식으로 IPTV나 이런 방식으로 전환돼서 하반기에는 진행됐습니다.
○ 유상호 위원 아무튼 이 찾아가는 영화관도 정말 영화관이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아트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상영을 해 주는 그런 지역도 있는데 이런 찾아가는 영화관이 앞으로 코로나가 내년이면 종식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이 사업들을 더 확대를 해서 31개 시군에 골고루 좀 이것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상호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양 출신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형근 위원 안녕하세요? 송경희 원장님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4페이지 보면 인원현황을 좀 질의하겠습니다. 인원현황에 보면 4급이 12명인데요. 현재 12명에서 8명 돼 있고 5급이 16명인데 9명 돼 있고 7명이 적죠? 급수대로 보면 현황에 6급이 15명인데……. 아, 잠깐. 15명인데 23명으로 돼 있습니다. 8명이 플러스 더 많고 7급이 19명인데 13명. 8급이 14명인데 24명, 10명이 더 많고요. 이렇게 현원대로 직원 체계가 지금 되어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이런 조직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기존에 5직급 체계에서 8직급 체계로 전환이 되고 그 이후에 다시 승진이 되어가는 중간과정의 일인데요. 특히 저희 기관이 작년과 재작년에 퇴사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 20명 정도가 빠져 나가니까 중간이, 허리가 좀 약하고 그러나 중간에 저희가 경력자를 채용하지 않고 신규 입사자를 채용을 하기 때문에 허리는 비고 신규 입사자는 지금 직급 정원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상태인 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중간단계의 승진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될 문제라고 보여지고 조금 더 많은 혜택이 직원들에게 갈 수 있도록 승진이나 이런 기회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 문형근 위원 그러면 작년에 퇴직자가 많고 신규인원을 채용해서 8급을 많이 채용을 한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문형근 위원 그러면 이렇게 봤을 때는 조직개편을 조금 해서, 평균임금이 적잖아요. 작년에, 재작년인가 질의했을 때 여기가 지금 고학력의 저기인데 임금이 좀 적은 편이라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조직개편을 해서 좀 직원들 급수를 올려서 많은 상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 문형근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보면 언론에 보면, 언론 자료를 보면 계약업체가 무자격자를 배치해 공사 진행을 하고 당초 설계와 다르게 시공했다는 감사를 받은 적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근데 그게 사실은 공사 중이었습니다. 공사가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공사 중에 감사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약간 미비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던 부분이었고 그게 공사가 완료될 때는 원래 기준대로 다 맞춰서 공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형근 위원 무자격자를 배치해 공사 진행을 했다고, 설계와 다르게 공사했다 그러는데 그런 문제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중간에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의 그렇게 지적을 하실 수는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문형근 위원 그러면 감사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감사결과 그래서 아마 주의나 그런 부분에 경고를 받았고요, 담당자가. 어쨌든 감사에서 지적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고. 저희는 내부적으로 보다 더 공사나 시설 부분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완료했습니다.
○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원칙대로 안 한 건 사실이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문형근 위원 원칙대로 하시고 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에 안 나오는 게 좋을 듯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리고 처분은 훈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 문형근 위원 훈계,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16페이지 도내 빅데이터 산업현황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직원 127명 중 빅데이터 분석기사, 분석전문가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분이 있습니까? 몇 명이나 되시는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지금 현재 빅데이터 사업 관련돼서는 해당 분야의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 한 세 분 정도 계십니다.
○ 문형근 위원 아, 세 분밖에 없으시고. 많은 인원을 좀 저기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많은 인원들이 그 사이에 도에서 빅데이터사업단이 있었다가, 추진단이 있었다가 그 단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전공 있는 분들이 다른 곳으로 일을 많이 찾아서 가고 저희는 현재 공식적인 어떤 업무영역에서는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문형근 위원 지금 빅데이터 관련 자격증 있는 분들에 대해서 수당이나 이렇게 지급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빅데이터 관련된 분들도 일반 저희 직원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기 때문에 야근을 한다거나 그런 수당이 동등하게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 문형근 위원 자격증수당 같은 거는 지급 안 한다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자격증을 따로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니라요. 그냥 정규직 직원입니다.
○ 문형근 위원 아, 정규직 직원. 그럼 경기도 본청과 산하기관에 직원들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 향상 고취 위한 교육 같은 건 실시하고 이런 건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예전에 빅데이터 사업을 저희 정식 업무로 가지고 있을 때는 인재양성이나 그런 사업을 저희가 직접 실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도의 빅데이터정책과에서 의뢰하는 아주 일부의 사업에만 저희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빅데이터 사업이라는 명칭의 독립적인 사업을 저희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문형근 위원 지금 2019년도 경기도 시군 빅데이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10개 시군인데 2020년도에는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활용성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인력양성 연계의 창작지원 실적 같은 건 있는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올해는 빅데이터 사업이 독립적으로 저희가 실시하는 게 없습니다. 마무리 단계입니다.
○ 문형근 위원 마무리 단계예요? 그러면 아예 빅데이터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 조례에 보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도에서 하는 거를 그냥 지원하는 정도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문형근 위원 근데 제 생각은 빅데이터를 많이 활용해서 콘텐츠 저기로 사업을 연계해서 좀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앞으로 유망한 분야이고 저희에게도 꼭 필요한 그런 분야라는 인식은 가지고 있습니다.
○ 문형근 위원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콘텐츠진흥원 평균 근무연도는 몇 년이나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평균 근무연령은……. 제가 연령은 평균을 내지 못했습니다.
○ 문형근 위원 아니, 전에 말 저기 하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6년 7개월입니다.
○ 문형근 위원 6년 7개월. 다른 직장보다는 근무연수가 많이 적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는 그거를 모든 측면을 긍정과 부정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하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디지털 노마드처럼 이동하는 것이 반드시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만약에 그것이 처우나 이런 것의 문제라면 그것은 저희가 돌아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문형근 위원 제가 봤을 때 콘텐츠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인재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뜻에서 얘기한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저희 2급ㆍ3급 팀장들은 사실 밖에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그런 맨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의 탄탄한 조직력과 기획력 그다음에 신인들의 아이디어 이런 것들이 이상적으로 결합될 때 가장 좋은 콘텐츠 지원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문형근 위원 잘 들었고요. 아무튼 청년들 잘 보살펴서 창작활동을 해서 대성공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 문형근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화성 출신의 박윤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박윤영 위원 화성 출신 박윤영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두 번째 질의자로 알고 있었는데 조금 늦어졌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맞습니다. 바뀌었습니다.
○ 박윤영 위원 오늘 오전의 마지막 질의자입니까?
○ 위원장 최만식 네, 맞습니다.
○ 박윤영 위원 고맙습니다. 원장님, 판타스틱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을 지원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공연의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박윤영 위원 문화에 소외된 도민들이 지역 공연으로 인해서 문화향유권을 제고하는 데 있어서 아주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성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여러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음악 사업이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신인음악을 발굴ㆍ육성하는 것, 두 번째가 인프라 그다음에 세 번째가 인디뮤직페스티벌인데요. 이건 대중적인 축제이죠. 그래서 올해 첫 회로 개최 예정이었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내년으로 연기되었고요. 이거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매년 각 시도 공모를 통해서 개최지가 선정됩니다.
○ 박윤영 위원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그래서 원장님,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지역 그리고 젊은 층의 사람들이 찾아오기 쉬운 지역을 대략적으로 정리하셨을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원래 이 프로그램 취지가 지역공연 활성화에 있는데 한계가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다른 방법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획 같은 건 있으신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 인디스땅스 사업의 공연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공연이 저희가 지금까지는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고…….
○ 박윤영 위원 원장님, 거기까지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도의회와 도청이 멀어서 자주 오시기가 좀 불편하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
○ 박윤영 위원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박윤영 위원 원장님,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비전은 잘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박윤영 위원 한번 말씀해 보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설립 목적은…….
○ 박윤영 위원 네. 그거 안 하셔도 되고요. 아까 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핵심가치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핵심가치는 올해 키워드로 3개 말씀드린 거는 감동, 상생, 창성.
○ 박윤영 위원 3개 다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핵심가치대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윤영 위원 원장님, 경기도의 도정 슬로건은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공정, 음, 복지. 공정, 평화, 복지입니다.
○ 박윤영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공정, 평화, 복지.
○ 박윤영 위원 이거 슬로건 아시는 직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 박윤영 위원 제가 이거 행감 계속해서 이거를 질의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이거를 관심을 안 가지셨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죄송합니다.
○ 박윤영 위원 이거 아주 중요한 거를 제가 질의한 겁니다.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입니다. 원장님, 현재 경기도의원이 몇 분인지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죄송합니다.
○ 박윤영 위원 142명인데 이것 또한 계속해서 제가 질의를 하고 있는데 이 직원들이 지금 어느 위원이 무슨 질의하고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가져서 원장님이 기억을 잘 못 하고 계실 때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얘기 안 하셔도 됩니다.
142명인데 현재는 한 분이 안 계셔서 141명입니다. 문체위 위원님들은 몇 분인지 알고 계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열네 분이시죠.
○ 박윤영 위원 열네 분 그건 잘 알고 계시네요, 어떻게.
위원장님이 최만식 위원장님이신데 부위원장님이 지금 두 분 계세요. 성함이 어떻게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채신덕 부위원장님과 유광국 부위원장님입니다.
○ 박윤영 위원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제 이름은 박윤영입니다. 위원입니다, 저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화성 파이팅.
(웃 음)
○ 박윤영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경기도에 속해 있는 한 기관으로서 이 정도는 알고 계시는 게 아마 좋을 듯싶어서 제가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질의 마치고, 손희정 위원님 추가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 손희정 위원 손희정 위원입니다. 자료 요청을 좀 늦게 드려서 죄송한데요. 업무보고 50쪽에 보면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지역 영상미디어센터는 총 몇 개 있고 어디 지역에 있고 이런 간단한 현황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경기마을미디어축제가 올해 2회째 개최 예정인데 19년도에 1회 개최한 결과, 성과라든가 현황이라든가 이런 자료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임성환 위원님도 자료 요청이에요?
○ 임성환 위원 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손희정 위원님 하시니까 덩달아서 조금만 할게요. 우리 시나리오 지원사업 관련한 공모 현황 같은 거 그거 하나하고요. 그리고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이라고 있어요, 업무보고 25쪽에. 이거 추진액 말고 계약된 거 현황 하나. 여기 1,550만 불 추진한다고 되어 있는데 추진한 거 말고 현재 계약된 현황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3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26분 감사중지)
(15시1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최만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인터넷 뉴스의 김주린 대표님 오늘 취재차 콘진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제가 잠깐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기 전에, 제가 식사 후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녀왔는데 비슷한 느낌인데 말씀드리고자 하는 게 뭐냐 하면 한류 콘텐츠가 세계를 누비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다양한 신조어들이, 한류 신조어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또 생각지 못했던 소품이나 대상이 한류 아이템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돌민정음”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돌민정음”이 아이돌의 “돌” 자하고 훈민정음의 “민정음”이라는 의미로 케이팝을 좋아하는 글로벌 한류 팬에 의해 탄생한 신조어입니다. 이렇듯 한류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해외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우리 한류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해 가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고 이게 바로 신한류인 것이죠. 신한류는 아시다시피 1999년도 후반에 드라마와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문화와는 달리 2000년대 후반 패션, 음식, 게임 등 한국의 여러 문화로 확대된 한류 현상을 말하는 게 신한류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2021년도 정부의 발표를 보더라도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에 신한류를 보고 신한류 진흥에 힘을 싣기로 했고 근데 제가 오늘 콘진의 업무보고를 쭉 보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에 신한류라는 단어를 제가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없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조금씩은 있는데 아주 획기적인 이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만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변화는 없는 편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경기콘진에서 이 신한류에 대해서 뭔가 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신한류 확산에 어떻게 보면 신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이렇게 빠져 있는 게 아쉽고 그 부분을 보완해서 사업들을 진행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위원장의 생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장님의 지적 옳으신 말씀이고요. 다만 안타까운 거 한 가지는 사실은 저희가 게임하고 AR/VR을 중심으로 해서 다른 중앙이나 서울시에 비해서도 매우 공격적인 그런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문체위에서 보고드리지 못하는 사업이고 경제실로 이관이 된 사업이어서 다소 저희가 실제로 하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전통 장르에서도 사실 코로나19는 일부의 콘텐츠산업에는 호기로 작용을 하고 있고 또 우리나라 한류가 해외에서 선전을 하는 걸 보면 사실은 이것을 어떤 기회나 모멘텀으로 잡아서 경기도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그런 투자를 해야 되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러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런 부분들을, 경제실 쪽에 그런 분야도 있지만 사실은 콘텐츠라는 부분들이 크게는 사실 저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된 부분이 저는 더 크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아이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충분히 콘진의 능력으로 봤을 때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을 좀 써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강조하셨던 기관 간 협업 중심으로 저희가 예를 들자면 아트센터와 함께 이번에 아주 새로운 개념의 공연을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 융합하고 또 온라인의 수용자들이 선택을 하는 방식으로 무용을 위주로 한 공연을 볼 것인지 음악을 위주로 한 공연을 볼 것인지 선택을 하면 무대에서 무용수가 위주가 되는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음악 위주의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이런 공연들을 저희가 실험적으로 준비를 해 뒀었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보다는 이면에 잔잔하게 여러 가지의 시도는 하고 있다라는 말씀드리고 내년도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네, 알겠습니다.
오후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오후 첫 번째로 이천 출신의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송경희 원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요. 어쨌든 우리 청년들 그리고 스타트업을 통해서 경기도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시는 부분에 일단 경의와 격려를 표하면서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거점센터 몇 개소 운영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 거점센터는 부천을 포함한다면 7개이고요.
○ 성수석 위원 7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런데 그중에 시흥은 컨설팅을 해 주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6개라고 말할 수도 있고.
○ 성수석 위원 그러면 6개나 7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업무보고에도 보면 거점센터 기관운영 연구를 해서 신규로 확대할 계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여기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진행이 되어 가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용어들이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그 거점센터는 어떤 의미이냐면 코카가 경기도 전체에 있는 사업을 직접적으로 내려주기가 어려우니 경기도에 있는 기관 중에서 대표기관을 거점센터기관으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 기관이 저희 거점센터기관이 된 것이고요. 저희가 경기도 곳곳에 있는 시도ㆍ군의 문화단체들에게 코카의 사업을 응모할 수 있게 하고 그 예산을 받아서 그들에게 내려주는 그런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사업 2건을 공모를 통해서 선정했습니다.
○ 성수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알겠는데요. 그러면 지금 북부, 서부, 남부 이렇게 거점센터가 이미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존경하는 유광국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보니까 31개 시군 기준 및 지원내역의 자료표 총괄 이거를 받았는데요. 보면 여기에 지역적으로 스타트업 지원현황이 많이 편중이 있어요. 도시들하고 농촌이나 아니면 여기 거의 사업에 선정이 안 된 도시들도 있고 이 기준이 뭔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사실 동부, 서부, 남부, 북부에 우리 허브 운영의 거점기관 4개는 사실 도와 저희 진흥원이 내년부터 그렇게 권역별로 나눠 가자라고 하면서 지금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누어서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어쨌든 31개의 지자체 중에서 허브 거점을 신청하고 거기에 대해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서 지정을 하셨을 거잖아요? 지금 판교, 광교, 의정부, 고양, 시흥 이렇게 운영하듯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전에는 동부, 서부로 한 게 아니라요. 그냥 시군이 응모를 해서.
○ 성수석 위원 요청을 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그때 이제 판교, 광교, 고양 그런 곳이 된 것이고요. 지금은 그렇게 하다 보니까 발전된 곳에만 몰리더라. 그러지 말고 동부, 북부, 서부 나누어서 균형적으로 해 보자라는 논의가…….
○ 성수석 위원 그럼 그런 균형적인 지원이나 육성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일단은 경기도 전체 지역에 콘텐츠산업이 기업체 수가 몇 개이고 근로자가 몇 명이 있고 기본적인 통계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 성수석 위원 통계조사가 아직 안 돼 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통계조사는 해마다 하고 그 통계조사를 바탕으로 이렇게 권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사업이나 정책의 권역으로 우리가 확고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는 것입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런 영역에 대한 특성이나 이런 것들도 지금 파악은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아직 완벽하게 생태에 대해서 콘텐츠진흥원에서 파악을 완벽하게 못 하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까, 그러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2차 연도이고 다른 시도보다는 저희가 가장 많이 파악을 하고 있고 중앙정부에서 파악을 하고 있는 통계조사보다 저희가 훨씬 모집단이 정확하고 보다 국내에 나와 있는 통계조사로서는 가장 정확한 그런 통계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런데 어쨌든 이렇게 지원 실태를 보면 몇 개 도시에 집중돼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거기에 소외된, 사각지대의 도시들이 많이 드러나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말씀은 그렇게 저렇게 하시지만 어쨌든 공정한 생태나 이런 지원에 대한 균형 배분 그것이 좀 부족하다 거기에는 동의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동의합니다.
○ 성수석 위원 네. 그러면 요구자료 5페이지에 보니까 세입ㆍ세출 현황에서 외부보조금이 300억 정도 돼요, 외부보조금이요. 이거는 그러면 지자체들 보조금입니까? 어떤 내용이죠, 외부보조금이라는 내용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공통 요구자료 5페이지…….
○ 성수석 위원 네, 5페이지에 보면. 기관별 자료 보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기관별입니까?
○ 성수석 위원 네. 외부보조금이 304억 3,000 정도 돼요. 이건 어떤 보조금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국비를 따와서 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판교에 일부사업, 판교의 허브…….
○ 성수석 위원 국비인가요, 그러면 다 300억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국비입니다.
○ 성수석 위원 전체 국비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국비하고 도비매칭입니다.
○ 성수석 위원 매칭 부분이라는 얘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시비, 부천시가 항상 저희 모든 사업에 20%를 대게 되어 있기 때문에, 보조금 사업의 경우. 그래서 부천시 몫도 들어가 있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여쭤보는 게 뭐냐 하면 기관별 거점허브가 있는데 해당 지자체에서 일정 정도 비용에 대한 부분을 보조금형태로 주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요. 부천만 그런 건가요, 다른 허브도 그런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부천은 진흥원 전체 사업에 대해서 하고 있고요. 다른 허브는 그 허브에 공모를 할 때 매칭으로 들어오신 경우에 그 지역의 허브 운영에 비용을 내신 겁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그 지역의 허브 운영을 할 때 매칭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나 이런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에게 나름대로 배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광명, 시흥, 의정부 이런 곳입니다.
○ 성수석 위원 그래서 이렇게 편중되게 나타나는 건가요, 지원에 대한 결과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어느 정도는 그런데요. 북부의 경우에는 지역을 한정하지 않고 북부 전체를 커버하기는 합니다, 대상을.
○ 성수석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보면 특별하게 특정지역에 지원 수가 많은 것들에 대한 이유가 거기에서 요인 되는 걸 여쭤본 건데 그렇지 않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지금 하시는 말씀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북부의 경우에는 세분화되지 않고 북부 통째로 하고요. 고양, 광명, 판교 이런 곳은 지역적인 편중이 어느 정도는 반영되어 있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하실 텐데 공모사업 시작할 때 시군별 배분에 대한 공평성을 어떻게 기준을 잡고 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신규허브를 구축한다라고 결정을 할 때 도에서, 그거는 모든 사업은 도가 주체가 돼서 결정을 하는데…….
○ 성수석 위원 아니, 지금 현재. 허브 결정이 아니라 모든 공모사업에 있어서 시군에 대한 배려를 하기 위해서, 아까 배려가 지역균형에 대한 부분이 좀 부족하다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부족하지만 거기에 대한 기준이 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부족한데 기준도 없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기준은 있는데 부족하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는 허브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기도 전체에 자격요건을 두지 그 시에서…….
○ 성수석 위원 경기도 전체의, 물론 그렇죠. 경기도민을 위한 센터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 이제 제가 조금 더 현실적인 답변이 생각이 났는데요. 이렇습니다. 저희가 공모를 해도 그 지역에 예를 들어서 경기 북부지역에.
○ 성수석 위원 공모가 안 들어온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콘텐츠 사업체가 없어요. 그러면 응모가 안 들어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런 현실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충분히 자원이나 요구가 있을 것인데 홍보 부재나 아니면 이런 것들 때문에 안 오는 사례는 없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방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50개 제작사를 뛰어다니면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경기도에 소재를 두고 있는 제작사가 많지 않아서 컨소시엄 형태로 들어오고 그런 정도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규모가 있는, 볼륨이 있는 큰 사업을 할 때는 아직도 경기도라 하더라도, 고양이나 판교라 하더라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일선 지자체들의 콘텐츠에 대한 요소가 없거나 부족하거나 조건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직은 스타트업 규모입니다, 1인이나 스타트업 상태입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여기 보면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눴어요, 권역을. 그런데 이 권역을 어떻게 나눈 건가요? 이게 보면 이천, 여주 같은 경우에는 동부권역인데 남부로 편성되어 있어요. 이게 콘텐츠진흥원에서 자체적으로 나눈 건가요, 아니면 도랑 어떻게 협의가 된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거는 제가 참 송구한 말씀입니다만, 답변이. 이거는 통계조사를 위한 나눔이에요. 통계조사는 기본적으로…….
○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왜 동부, 남부에 대한 기준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셀의 숫자가 충족이 되어야 통계가 되기 때문에 약간 경계에 걸려 있으면 부족한 쪽으로 그냥 편입을 시켜서 통계를 냅니다.
○ 성수석 위원 임의적으로 편성을 했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네요, 그러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통계는요. 통계를 낼 때는 그렇게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성수석 위원 어쨌든 이렇게 권역에 대한 부분들도 전체 경기도에서 나눠놓은 권역하고 섹터가 다르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것도 정확하게 하셔야죠. 권역이 넓을 수도 있고 좁을 수도 있어요, 지자체가. 그런데 이 부분이 지금 임의적으로 정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동부지역이나 남부지역이라 하더라도 지금 진흥원이 갖고 있는 허브 역할에 대해서 동부지역에 거점 개설을 한다고 한다면 비용이 어느 정도 처음에 소요가 되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거의 모든 허브는 10억, 10억 해서 20억 규모로 출발을 합니다.
○ 성수석 위원 20억으로, 기본 하드웨어 빼고요? 건물이나 이런 거 빼고 운영비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공간을 제공하죠.
○ 성수석 위원 그렇죠. 지자체 공간 제공하고 운영비를 말씀하시는 거죠? 운영비 20억 정도 든다는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운영비로 10억, 10억. 그렇죠.
○ 성수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지금 송경희 원장님은 해당 시군에 거점을 설치할 만한 조건이나 이게 형성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충분히 그런 권역으로 묶었을 때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형평성 있는 생태를 위해서도 반드시 동부 쪽에 하나의 거점이 필요하다, 허브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제가 동부, 서부, 남부 이게 섣부른 주장이다. 충분히 검토를 하고 이런 단어를 써야 된다라는 것을 내부 직원들에게도 강력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아이디어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균형 있게 가야 된다라는 데에는 동의를 했지만 구체적인 사업전략이나 구체적인 아주 면밀한 그런 게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보도자료가 나가고 이런 의견들이 나가면서 이런 오차가 발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우려했던 부분이고 조금 더 면밀하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내년 사업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성수석 위원 네.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면 이런 거점허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운영도 지자체가 충분히 재원이나 건물 이렇게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여력들도 있으니까 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거점허브가 필요하다. 그런데 여기에 나눈 것처럼 임의적으로 동서남북을 나눌 것이 아니라 행정적으로 나누어져 있는 권역에 정확히 좀 나누어서 거기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들에 대해서 정확히 진단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가 그 작업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위원님들께도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 성수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파주 출신…….
○ 임성환 위원 잠깐만요.
○ 위원장 최만식 네, 임성환 위원님.
○ 임성환 위원 아까 제가 경기 시나리오 지원사업 관련해서 자료를 달라 그랬는데요. 여기 자료 주신 게 지금 작품명하고 작가명 그리고 장르 이렇게만 되어 있어요. 근데 이걸 알려고 그런 게 아니고 지원금액을 알려고 한 거니까 제 질의순서 돌아오기 전에 이 지원금 현황 좀 주세요.
○ 위원장 최만식 네, 알겠습니다. 자료 속히 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파주 출신의 손희정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 손희정 위원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여기 시설을 한번 둘러봤는데요. 둘러보면서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언뜻 든 의문사항이 도대체, 그냥 그 현장을 보기 전에는 이 메이커스페이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가서 보니까 ‘아, 이런 거구나.’라는 거를 알게 되었는데 존경하는 유광국 위원님께서도 자료요청한 것에 보면 우리말 사업과 관련된 것을 자료로 요청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 있어서 봤더니 메이커스페이스가 여기 바로 있네요? 창작터라는, 변경 후 명칭이 창작터라는 예쁜 이름이 있네요. 그래서 본 위원은 아까 원장님께도 개별적으로 질의를 드렸는데요. 메이커라는 용어가 여기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통용되는 언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물론 업계에 있는 전문적인 용어로써 통용되는 언어고 이 단어를 버리기 어렵다라고 하면 그 메이커스페이스라는 명칭 밑에 부제로 창작터라는 이런 예쁜 이름도 있으니까 창작터라는 명칭을 써도 좋고 아니면 조금 더 풀어서 이 장소가 어떤 장소다라는 것을 부제로 한글로 달아주었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전적으로 동의드립니다. 저희가 기관 명칭에서도 콘텐츠라는 말이 들어가는데요.
○ 손희정 위원 네, 많은 질의를 받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어쩔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이름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작년에 행감에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명칭을 일부 바꾼 것이고요. 그것을 시설에 비용을 들여서 거기에다 부제를 아직 달지는 못했는데 그런 작업까지 완성을 시켜서 창작터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손희정 위원 네, 메이커스페이스를 버리고 창작터를 쓰기 어렵다라면 부제로라도 쓸 수 있게끔 해서 일반인들도 이거 딱 들으면 ‘아, 여기가 뭐하는 데구나.’라는 걸 알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홍보비의 일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을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19년도 행감 지적 및 건의사항 12쪽에 보면 번호가 5-452번이더라고요.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 작년에도 여지없이 위원님들이 질의들을 많이 했는데 제가 속기록도 한번 쭉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관련기관하고 소통을 해라. 그래서 학교라든가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쪽하고 소통을 하라 했는데 얼마나 소통을 하셨나요? 어떤 방식으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때 말씀 주신 도 기관은 교육청이었고요.
○ 손희정 위원 교육청하고 그럼 소통을 하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데 교육청하고 저희하고 사업비가 많지도 않은데다가 지향하는 바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기보다는 오산이라든지 의정부, 이천, 고양, 군포 등 아무래도 조금 향유가 적은 지역을 상대로 그런 쪽의 도서관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 손희정 위원 아, 그럼 도서관하고는 협업을 했는데 교육청 쪽은 협업을 못 하셨다라는 말씀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럴 정도의 예산 덩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 손희정 위원 아무튼 학교가 어쨌든 수요가 많잖아요, 책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학교하고, 그러니까 교육청하고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는 예산의 규모하고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뭐 협조공문을 띄운다라든가 회의를 한다라든가 해서 협조요청만 하면 되는데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의구심이 들고요. 예산이 부족하다 하면 지금 뭐지? 도서배달시스템인가요? 그거는 예산이 많이 남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산을 좀 잘 변형을 해 가지고 학교에도 같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사업기획안은 지금 한 두 가지 정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말씀을 드렸던 거는 만약에 대대적으로 우리가 협업을 하게 된다면 경기도에 있는 전 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해야 또 형평성이나 균형성의 말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점들 조금 고민을 했던 것이고요. 그 외에 지역서점에서 청소년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직업탐색교육이라든지 청소년이 자유학기제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는 저희가 문서화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 손희정 위원 네. 왜냐하면 이거를 질의했던 위원님께 여쭤봤더니 교육청에다가 여쭤봤대요. 혹시 콘진에서 무슨 협조요청이 온 거 있느냐. 왜냐하면 작년 행감 때 지적을 했고 협업을 하라고 했는데 교육청 답변은 전혀 의논된 게 없다라는 답변을 받으니까 좀 약간 황당한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사업계획서를 갖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대면형식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업들을 비대면으로 바꾸면서 직접적으로 연락드리지 못한 그런 상황도 있었습니다.
○ 손희정 위원 앞으로 어쨌든 비대면 시대가 되어 있고 그런 비대면 시대에 맞는 사업들을 개발해서 교육청과도 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손희정 위원 그다음에 지역 영상미디어센터와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드렸는데요. 업무보고 50쪽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5개하고는 업무협약이 이루어졌고 의정부하고는 업무협약이 안 됐는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곳을 운영하는 곳이 일차적으로는 도에서 운영하느냐, 방송위원회에서 하느냐 설립 주체들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 손희정 위원 화성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아, 화성은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는군요. 의정부는 신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자료 주신 거에 이렇게 돼 있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리고 또 저희가 그런 사업의 성격도 있지만 이 모든 사업이 시도의 예산매칭으로 들어갑니다. 저희가 요청을 했는데 의정부시에서 예산을 대기 어렵다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제외가 되는…….
○ 손희정 위원 타진은 해 보셨어요, 의정부하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의정부에는…….
○ 손희정 위원 근데 의정부가 매칭을 못 한다고 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의정부 케이스는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그래서 의정부시가 그랬기 때문에 협약을 못 했다는 말씀이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그리고 총 개수가 총 6개예요, 의정부 포함해서. 근데 아직도 31개 시군으로 따지면 없는 곳이 더 많잖아요. 그래서 추가로 더 설치하거나 이럴 계획은 있으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것도 역시 도가 직접적으로 집행하는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해 11월에 군포에 새로 문을 열게 되고 2020년까지 8개소로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손희정 위원 8개를 추가로 더 늘리려고 한다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총 8개를…….
○ 손희정 위원 총 8개면 2개 더 한다는 건가요, 지금 6개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이게 좀 상당히 더딘 것 같아요. 군포하고 한 군데는 어디예요? 2개 더 늘린다는 얘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군포가 11월에 새로 문을 열게 되고 나머지 한 곳은 오픈되어 있는 거죠. 아직 공모하지 않은 것이지요.
○ 손희정 위원 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또 이것도 보면 고양 빼고는, 의정부는 아직 협약이 안 됐으니까. 고양 빼고는 거의 다 남부 쪽에, 군포도 남부 쪽이고 그런 것 같아요. 북부 쪽의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해 주시고 북부 시군에도 새롭게 신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경기마을미디어축제 관련해서 또 자료를 요청드렸는데요. 올해 2회째 할 예정이죠? 이거 정상적으로 개최가 가능한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 손희정 위원 온라인으로. 작년에 개최한 거 성과를 자료로 달라고 했는데 잘 봤어요. 근데 이렇게 성과를 냈고 결과물이 어딘가에 있을 텐데 아쉬운 거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 나오는 거예요.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제가 들어가 봤어요. 근데 홈페이지에 작년의 그 성과들을 탑재 안 한 거는 실수라고 해야 되나? 왜 탑재를 안 하신 거예요, 결과물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 손희정 위원 사진자료나 영상자료나 되게 많을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결과물을 탑재하는 경우보다는 사업을 공모하거나 시작할 때 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 손희정 위원 그것도 당연히 해야 되지만 이런 이런 축제가 있었다라는 거를 홈페이지에서 안 보여주면 도대체 어디에서 보여줄지도 좀 궁금하고요. 그래야지 2회, 3회, 이거 계속할 건가요? 3회도 할 거고 4회도 할 거고 계속해서 하실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손희정 위원 계속해서 하면 그런 어떤 자료들이 하나의 역사가 되기 때문에 누적적으로 어딘가에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이 좀 들어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콘텐츠진흥원 유튜브에 그 영상이 올라가 있고 작년에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 그리고 정윤경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이 참석을 하셨는데 그 장소에서는 저희가 주체로 돼서 우리 사업이다라고 성과를 하기 보다는 그 지역 미디어센터 활동가분들의 축제의 장입니다. 그래서 정말 열기가 좋았었고…….
○ 손희정 위원 정말 열기가 좋았던 거를 지금 어떻게 아냐고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분들이 그렇게 활동을 하고 그분들이 살아있는 거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성과라고 생각을 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기록하고 저희가 담고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 손희정 위원 홈페이지에 보면 그냥 주로 모집공고 그다음에 결과공고 이런 것들만 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이런 것들이 없어요. 좀 뭐라고 그럴까, 홈페이지가 생동감이 없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 좋은 자료들, 이것뿐만 아니라 e스포츠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잖아요. 그 사업들에 대한 결과물들을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올려서 조금 더 생동감 있는 홈페이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명심하겠습니다.
○ 손희정 위원 그다음에, 시간이 지났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손희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고양 출신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회 성비 불균형 부분이 상당히 심각한데요, 원장님. 위원회의 성비를 맞추도록 되어 있는 부분은 양성평등기본법 21조하고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서 하게 되어 있고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 현재 30%로 제가 개인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맞는지는 제가 정확하지…….
○ 김경희 위원 맞지 않고요. 위촉직의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직은 성비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런데 당연직 부분에서 이미 초과가 돼 있기 때문에 위촉직 부분에서는 신경을 써서 성비를 맞춰야 전체적으로 좀 맞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회는 원장님하고 노동이사님이 여성이고 학술용역심의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중에 0명입니다, 여성이. 근데 위촉직에 보면 구분을 해 놓으셔서 연구기관, 학계, 협회, 산업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여성이 없나요? 이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이 없는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팀장님 계시고 그다음에 연구기관이나 이런 데에서 아무래도 전문성이나 그다음에 여러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는 분을 위주로 찾다 보니까 성비까지는 미처 챙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이사회 같은 경우에도 성비를 추천하는 단계에서는 저희가 하지만 어차피 이 모든 인선의 경우에는 심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또 심사위원분들께서 그렇게 선택을 하시고 하는 경우에 최종적으로는 조금 미흡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에 저희가 위원님들이 임기가 다하고 새로 위촉될 때에는 40% 비율을 좀 준수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원장님 답변이 일반적인 답변일 거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여성으로 채우기 위해서 별도의 노력을 하고 별도의 분야별 리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채워지지 않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 김경희 위원 여성 그러니까 전문직 DB를 그만큼 확보하고 있어서, 물론 이제 여러 가지 감안해야 될 상황들이 있겠죠. 여성이니까 무조건 여성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인원을 채우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 중에서 비슷하면 여성으로 한다라는 것들을 판단하려면 전문직 여성 DB를 많이 갖고 있어야 되는 거죠. 그리고 교류하고 있고 해야 여성을 발굴해서 위촉직으로 넣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여성 원장님이기 때문에 제가 다른 산하기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지 않았는데 원장님께는 특별히 좀 더 부탁을 드리고 지금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적으로 보면 전체 실국 중에서 많이 부족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 콘텐츠진흥원도 기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위원들의 임기가 언제까지인지 파악을 다 하시고 어떤 사유로 이렇게 됐는지 사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그 부분을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죄송스럽게 생각드리고 그다음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100% 할 수 있는 영역. 예를 들어서 저희 직원들의 성비라든가 저희 여성 팀장의 성비라든가 하는 것들은 어떤 심사나 이런 걸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전적으로 원장이 관리나 경영이나 운영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100% 맞추고 있다,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이 일부러 여성을 기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아까 학술용역심의위원회 같은 경우 연구기관에 지금 있는 위원님들과 견줄 만한 여성이 있는지, 학계에 또 협회에, 산업분야에 그 여성들의 활동들이 있는지라는 것이 전문가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판단할 때 성비에 대한 감안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비에 대한 것을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을 데려다 놓고 기관운영에 마이너스가 되시라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래서 물론 원장님께서 모든 결정을 할 수 없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한계가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결정 이전에 작성리스트, 후보자들 작성단계에서 많은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야 거기에 여성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그 부분은 실무적인 부분이다. 담당자들, 팀장들이 자료를 많이 가지고 올려줘야 되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 부분을 조금 더 챙기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렇죠. 그런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처음부터 판단이 같이 올라가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채울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유서를 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e스포츠 육성을 위해서 작년에 사업을 5억 5,000만 원 해서 했는데 금년에는 왜 안 하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안 하는 게 아니라 경노위로 이관된 사업이어서 업무보고를 그쪽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 김경희 위원 아, 경노위 쪽으로? 네, 그렇게 됐군요.
그리고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저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업입니다. 교육행정위원회에 있을 때 경기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가 개정안 발의를 했었고요. 근데 그 조례를 발의하고 관련 사업을 학교하고 이렇게 진행하다 보니까 학교 쪽에서는 우리 지역서점 목록에 접근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조례에 개정하는 주 내용이 뭐였냐면 관내의 학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예산이 학교별로 한 1,0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연간. 1,000만 원 정도 도서구입비가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 지역서점에 우선적으로 구입을 하도록 하는 정도의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례에. 그런데 지역서점이 뭐냐, 결국 거기에서 말하는 지역서점은 관내에 우리 콘텐츠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그 목록에 접근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물론 잘하는 것도 있지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지역서점 리스트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관리하고 그것을 이용해 달라고 하는 홍보예산이 별도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보니까 홍보예산이 없는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홍보예산이 있기는 합니다.
○ 김경희 위원 지역서점을 학교에 홍보하는 예산이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예산이 아니라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체 사업목에 홍보예산이 별도로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 김경희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학교가, 한 학교가 1,000만 원씩의 도서구입 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역서점에서 구입을 하게 되면 지역서점은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고양시 기준으로 치면 10억이 넘는 예산이 지역서점으로 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지역서점 아닌 곳들을 또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목록 홍보예산을, 홍보방법을 찾아서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 편성하시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학교에 좀 홍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하기로는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역서점,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 리스트를 각 공공기관과 학교에 배포를 해서 그쪽에서 도서구입을 할 때 인증서류를 제출하도록 해서 인증서류가 제출된 서점에서 더 많은 책을 구입하게 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더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네,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학교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그래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부탁을 드리고요. 발언시간이 끝나서 추가질의 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 동두천의 김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동철 위원 안녕하세요? 동두천의 김동철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유상호 위원도 질의를 했는데요. 제가 아까 업무보고 보니까 31개 시군과 협업, 협력사업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근데 제가 보니까 여기에서 보면 31개 시군을 나름대로 로케이션하면서 홍보하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 계획은 없는지, 그러니까 31개 시군을 좀 홍보할 수 있게끔 도와주실 수는 없는지 말씀을 드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가 받는 어떠한 이런, 제가 느끼는 것도 31개 시군에 좀 고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기는, 콘텐츠문화재단에서는 웹툰이라든지 어떠한 인력풀, 굉장한 창작의 의미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굉장히 많은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을 활용해서 31개 시군에 특색 있게 홍보콘텐츠를 만들어낸다고 그러면 굉장히 31개 시군에서도 이곳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그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고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할 때 1인 크리에이터의 그때그때 과제 중에서 경기도의 음식이라든가 특산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든가 했을 때 가점을 준다든가 하는 방식의 여러 가지 사업을 지금까지 진행한 바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제가 요구하는 거는 어쨌든 콘텐츠진흥원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은 참 대단하다고 봐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대단한 인력풀을 가지고 있다. 그런 어떤 훌륭한 만화작가라든지 그런 분들도 있고 해서 31개 시군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만들어낸다고 그러면 웬만한 대기업 홍보보다도 거창한 거, 어떻게 보면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거창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면 그러한 부분을 31개 시군하고 협의해서 시군에서 약간의 어떤 예산 지원도, 그거 마다하지 않을 것 같아요. 31개 시군하고 같이 해서 그 지역의 특산품도 좋고 지역의 명소도 좋고 해서 그거를 내년에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게 홍보하는 어떤 방법이라든지 어느 쪽으로 홍보하는 거는 그 시군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여기는 제작해서 만들어주는 거고 홍보는 나름대로 시군에서 맡아서 하는 거고 그런 계획을 한번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리고 또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도 말씀을 했고 저도 질의를 하려 고 내용을 해 놨는데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인증이라는 말 자체가 의미하는 거는 거창하다고 봐요. 그러면 그 지역서점에 뭘 지원해 주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홍보지원도 하고요. 서점주들에 대한 서점운영에 대한 지원도 하고 예비창업주에 대해서 새로 서점을 열 수 있게끔 그런 창업지원도 해 주고 그다음에 지역서점 중에 페이퍼로만 존재하는 그런 서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하나하나 그 지역서점들을 다 돌아다닙니다. 돌아다녀서 정말 영업을 하고 있는 건지 실제적인 그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 해서 경기도가 신뢰할 수 있는 서점이다라고 인증을 해 주는 거죠.
○ 김동철 위원 근데 인증에 대해서 저도 들은 바가 있는데 잡음은 없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잡음도 일부, 만약에 배타적인 경쟁관계가 형성된다면 아까 김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역서점에 대해서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책을 사주게 한다면 인증서점이 아닌 곳에서 불만을 제기하거나 잡음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사업은 항상 지원이라는 것이 따르기 때문에 긍정과 부정의 이야기들이 항상 있을 수 있고 그중에서는 올바른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다소 사실과 어긋난 것도 있을 수 있다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동철 위원 네. 서점이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데가 굉장히 많아요, 지역에서 보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런데 제가 봐서는 협회에다가 인증이라는 제도 자체를 위임을 해서 협회에서 인증을 해 주는 그런 제도가 아닌가요,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직접…….
○ 김동철 위원 직접 하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같이 하고 있죠.
(관계직원, 경기콘텐츠진흥원장에게 개별설명)
도 집행부를 통해서 경기도지사님 명의로 인증서점이라는 것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네, 근데 제가 듣기로는 협회가 조금 어떠한 기득권 차원인지는 모르지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런 부분이 있어서 불만을 표출하는 그런 서점이 좀 있어요. 인증을 못 받을 수 있는 서점도 물론 있죠, 있기야. 그런데 그런 걸 좀 잘 파악하셔서 불이익이나 잡음이 안 나오게끔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산하기관 중에 직원의 급여가 최하위라고 아까 하셨어요. 하셨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최하위까지는 아니고요, 낮은 편이기는 합니다.
○ 김동철 위원 최하위로 써 있던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2년 전 자료가 계속…….
○ 김동철 위원 네, 하여간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이직률도 굉장히 높잖아요. 그거 어떻게 보면 전 직원에 대한, 콘텐츠진흥원 직원에 대한 이러한 복지문제도 어쨌든 원장님도 책임이 있으시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원장님 입장에서 한 말씀만 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네 가지 차원이 있는데요. 급여하고 보상, 승진, 업무시스템, 신뢰 이렇게 네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올해 12월에 이사회를 통해서 인건비 상승을 위해서 신규직원들의 월급 하한밴드를 임금테이블을 좀 인상하려고 하는 그런 추진을 지금 계획 중이고요.
그다음에 승진인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8직급 체제로 개편이 되면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예전보다 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2년 전보다는 그래도 일하고자 하는 마음 그다음에 신나는 직장 그런 분위기가 조금은 2년 전보다는 만들어져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서 불필요한 서식을 간소화하고 뭐 이런 일들을 계속 하고 있고요. 신뢰를 얻기 위해서 제가 가능한 한 많은 직원들과 직급별 대화도 하고 일대일 대화도 하고 하면서 원하는 게 정말 무엇인지 그래서 어떤 민간기업처럼 제가 급여를 제 마음대로 올려주진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원하는 직군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고 거기에서 부족한 것 중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면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들 그런 것들을 찾아서 하나씩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네, 똑같은 산하기관인데 직원들, 어느 산하기관의 직원은 적게 받고 여기 콘텐츠진흥원의 직원은 적게 받는다 그런 얘기가 안 나오게끔, 한꺼번에 확 개선은 안 되겠지만 점차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고요. 산하기관, 같은 기관 중에 원장님은 비슷하게 받으시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원장도 아마 조금 차이가 있을 걸로…….
○ 김동철 위원 원장님도 차이가 있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김동철 위원 원장님도 불이익을 받고 계시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고요. 어떤 거든지 저는 일할 수 있다라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하면서 일 자체에서 보람을 찾으려고 한다는 말씀드리고요.
○ 김동철 위원 어쨌든 직원들이 급여문제도 의욕에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저희도 같이 노력을 하고요. 함께 노력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고요.
또 보면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문화영상고라든지 특색 있는 특화 고등학교가 많이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런 부분하고 여기 예를 들어서 영상콘텐츠라든지 뉴미디어콘텐츠라든지 같이 해 주시는 부분이 있나요, 도와주시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콘텐츠창의학교라는 게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 특성화고등학교 18개가 있는데요. 그 학교가 같이 참여를 해서 현장의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8개, 안산시는 2개, 평택시 2개, 동두천, 부천, 성남 아주 골고루…….
○ 김동철 위원 동두천도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있습니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참가합니다.
○ 김동철 위원 네, 있어요? 그것 때문에 제가 질의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 네.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어쨌든 제가 봐서는, 성과를 낸 부분도 있어요? 학생들에 대한 작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김동철 위원 만족도 높은데 그 성과를 낸 작품을 만들어낸 게 있냐 이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거는 어떻게 홍보를 하고 계신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거는 저희가 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하고 도지사님 상에서부터 이렇게 주고 그것들을 유튜브나 이런 동영상으로 남기고 이렇게 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언론보도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매우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그리고 경기도가 하는 아주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김동철 위원 네, 앞으로 제가 봐서는 지금 잘하고 계신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작품에 대해서 어쨌든 상도 좋지만 상에다가 포상까지 지원을 해 주셔서 그 학생들이 뭔가 흥이 나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끔. 보배잖아요, 자라나는 저희들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동철 위원 그러니까 뭔가 힘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대회도 자주 만들어서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동철 위원 네, 이상입니다.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김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성환 위원 네,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천 출신 임성환 위원입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이 이제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 시작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임성환 위원 그러면 아직 사업 우선순위라든가 예산사업을 진행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니요, 그런 건 다 끝났지만 제가 시작이라고 말씀드린 거는 어쨌든 도에서 일률적으로 정하는 기준이라는 게 전년 대비 10%…….
○ 임성환 위원 그거를 제가 이제 여쭤보려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그 선에서.
○ 임성환 위원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제가 물어볼 게 많아 가지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실 때, 판단하실 때 우리 송 원장님의 어떤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거를 간략히 좀 얘기해 주시면 좋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는 콘텐츠산업 특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어야 된다. 그래서 제작지원이 우선되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만들어내는 지식재산권을 가진 콘텐츠가 많아져야 된다. 그래야 수출도 되고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일어나기 때문에.
그다음에 둘째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콘텐츠 그다음에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콘텐츠 향유 문화 이런 것들의 사업이 우선적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가 위기에 처해져 있는 그런 문화예술인, 콘텐츠 종사인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생계보존형 프로그램 이렇게 세 가지의 원칙을 잡고 예산편성에 임하고 있습니다.
○ 임성환 위원 네, 좋은 말씀이에요. 저도 그렇게 보는데 제가 원했던 답변은 아니고요. 사업이라는 게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가지고 가야 될 사업이 있고 그리고 또 지금처럼 어떤 팬데믹 상황에서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사업도 있고 또 단발성 프로그램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아마 몇 차례는 얘기를 했을 거예요. 저는 시나리오 지원 사업은 어떻게 보면 이 콘텐츠산업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다 이렇게 보는데 지금 시나리오작가님들 뵈면 생활고라든가 여건 때문에 10년 이상 된 분들이 그만두는 사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이 부분 그러니까 시나리오라는 건 영화, 드라마, 만화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에 파급력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는 게 20년도 아까 주신 자료 보니까 1억 4,500만 원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것 외에 별도로 스토리작가 하우스 3억 500만 원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 10명을…….
○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선정해서 생활비…….
○ 임성환 위원 네, 그러면 이거 전반적으로 시나리오작가 지원금 총액자료를 한번 다시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그 더불어서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시나리오작가분들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쪽의 교육이라든가 조금 확장성을 가지고 우리 원장님이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까 자료 보니까 문화창조허브 지원사업 내역에 보니까 뉴미디어콘텐츠 스토리 개발이라 그래 가지고 시나리오의 완성을 또 계속 개발해서 이거를 데모영상까지 지금 가고 있더라고요, 여기 자료에 보면. 그러니까 이분들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상 받아 가지고 끝나는 게 아니고 그게 콘텐츠가 생산이 돼야 되잖아요. 그 부분까지 조금 우리 원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가 국내시장이 분야가 상당히 좁잖아요. 저는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인구수 때문이라고 봐요. 예를 들면 재즈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시장이 살아남을 수 없어요, 소비자가 적기 때문에.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되니까 그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보면 민간시장, 우리 최근에 방탄소년단이니 블랙핑크니 해 가지고 한류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대형기획사에서 기획이 돼 가지고 생산된 분들이에요. 그런데 이분들을 가지고 우리가 덩달아 가지고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다 이거는 사실상 굉장히 왜곡된 시각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굉장히 좋은 생산성 있는 창작품을 가지고도 한국에서조차 홍보나 이렇게 데뷔를 못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그 부분에서 틈새시장을 찾았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 좀 드리고요.
해외진출 지원사업 계약 추진액 대비 실계약 현황자료 이거 아까 제가 자료를, 지금 기관들이나 집행부에서 제일 제가 굉장히 아쉽게 느끼는 부분이 뭐냐면 감사 때나 이렇게 업무보고 때나 1,500만 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11월 달인데 계약액은 거의 없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원래 수출이 10월부터 시작합니다.
○ 임성환 위원 아니, 조금 더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19년도 작년에, 이게 오타인지는 모르겠어요. 여기 자료에 보면 1억 3,230만 불을 추진했어요. 그런데 계약된 게 820만 불이에요, 829만 불. 그렇죠? 이거는 2019년도니까. 그러니까 원장님, 제가 지금 이게 계약 추진액에 비해서 실제로 계약된 금액이 적다고 뭐라 그러는 게 아니에요. 한국 콘텐츠산업은 해외시장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장기적으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임성환 위원 그런데 그거를 정부에서도 방관하고 있고 또 저는 우리 콘진원에서도 거의 상징적인 예산 외에는 안 하고 있다고 봐요. 그러면 우리 송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원래 출신이 콘텐츠 쪽 그쪽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크게 고민하시고 실행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어쨌든 제가 감사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내년도 사업계획 세울 때 아직 마무리가 안 됐다고 그러니까 이 부분 분명히 살펴주시고 내년도 21년도 감사 때 그때 저도 뵙게 되기를 희망하는데 그때는 “이렇게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깔끔하게 좀 얘기해 주셔야 돼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근데 위원님, 제가 임성환 위원님께서는 굉장히 실상의 파악에 정확하신 위원님이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은 조금 더 보완설명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콘텐츠진흥원 전체 예산이 500몇십억입니다. 한류 이런 진출을 하려면 한 작품에 500억, 300억 이렇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시는 것 중에는 문화의 향유, 찾아가는 영화관, 창업, 스타트업 이것들을 다 빼고 나면 실제로 저희가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의 지원금은 20억이 안 돼요. 그래서 그 괴리, 정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20억도 안 되는 돈을 쪼매 쪼매 이렇게 해 가지고 수출을…….
○ 임성환 위원 원장님께서 지금, 원장님 잠깐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내년도 행감에 “이렇게 했습니다.” 자신 없습니다.
○ 임성환 위원 제가 물어보는 게 그게 아니에요. 제가 무슨 500억짜리 수출상품을 만들어내라 이렇게 얘기를 하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수출할 게 없어요, 솔직히 지금은. 경기도가 만드는…….
○ 임성환 위원 원장님, 아니 그러니까 그…….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제가 물어본 것만 얘기해 주시면 좋겠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알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제가 원장님한테 무슨 500억짜리를 수출해라, 무슨 제가 원장님이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그런 뜻이 아니에요. 제 얘기는 그런 쪽을 살펴달라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예를 들어서 아까 시나리오 공모 1억 4,500이라고 하니까 다른 파트들도 많이 있다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 총액의 수를 저는 지금 몰라요. 그렇지만 그쪽으로 하지 않으면, 우리 경기도콘텐츠가 신경 쓰지 않으면 괴사되는 그 카테고리가 있다라는 생각을 좀 염두에 두시라는 말씀이시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임성환 위원 그리고 수출상품이라는 게 돈 탁 뿌려 가지고 툭 나오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봉준호라는 사람이 세계시장까지 나가려면 계속된 훈련이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양반이 “나 영화 안 할래.” 그러고 집에 갔으면 이런 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이 시나리오작가 생태계를 지켜내셔야 될 의사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이거를 우리가 할 수 없으니까, 우리 아니면 안 되니까 억지로 가져간다. 저는 원장님의 의지에 대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 임성환 위원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는 잔뿌리와 풀뿌리를 육성하는 것을 저희 소명으로 알고 있고 행여 그냥 이만한 실적을 내놔라라고 내년에 혹시라도 물으실까 봐.
○ 임성환 위원 아니, 아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드린 말씀인데 죄송합니다.
○ 임성환 위원 아이 참, 원장님 머리 좋으신 분이 저를 갖다가 이상한 사람 만들고 있어, 지금. 속기록에서 지워 주세요, 지금 얘기한 거는.
(웃 음)
원장님, 딱 두 가지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이 시나리오는 콘텐츠산업의 뿌리이고 씨앗이에요. 이거를 이 예산이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시나리오작가들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을 신뢰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지켜내야지 원장님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우리나라가 콘텐츠산업이 발전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엉뚱한 답변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정리할게요. 이 시장 상황을 우리 예산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것을 찾아보자. 그러니까 몇백억, 몇천억 있으면 뭐 그 걱정을 해요, 그냥 하면 되지. 원장님 능력을 믿어도 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네, 하여튼 제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참, 지난번에 제가 물적 인프라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면서 버추얼 스튜디오 관련해 가지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것 좀 검토해 보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검토해 봤습니다.
○ 임성환 위원 어떻게 결과가 나오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버추얼 스튜디오는 가성비가 높은 새로운 미래형의 제작환경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임성환 위원 그렇게 단답으로 시원하게 해 주시니까 감사합니다.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임성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몇 가지 좀 여쭤보겠는데요. 업무보고 7페이지에 보면 인디스땅스라고 있어요. 그다음에 13페이지에 보면 경기아트센터랑 같이 하는 걸로 인디스땅스하고 아무공연 사업 협력이 있거든요? 이 2개 차이가 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아무공연은 문화뉴딜사업으로 새로 만들어진 사업이었습니다, 올해. 그래서 인디스땅스는 매년 인디음악인들을 길러내는 오디션 형태의 인재발굴 프로그램이고요. 아무공연은 그런 음악인들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아무나 와서 아트센터에서 저희가 카메라랑 이런 거 다 세팅해 놓고요.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면, 자기 곡이 있는 팀에 한합니다. 아티스트들이어야 되죠, 커버곡은 안 되고. 그렇게 해서 공연을 하면…….
○ 지석환 위원 온라인 중계는 어떤 걸로 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온라인을 그때 유튜브로 했습니다.
○ 지석환 위원 유튜브. 그리고 26페이지에 보면 인디스땅스가 또 나오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거는 원래 하는…….
○ 지석환 위원 여기도 마찬가지로 22만 뷰 나오는데 여기 경기아트센터랑 같이 한 거에서는 1만 4,674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결선.
○ 지석환 위원 결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결선만 아트센터에서 하고요. 그다음에 예선이랑 이런 건 고양 그다음에…….
○ 지석환 위원 결선을 6일 동안 따로 하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결선은 하루 하죠.
○ 지석환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26페이지하고 13페이지 비교를 해 보면 이 자료 갖고는 파악이 안 돼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자료가 좀 더 설명이 있으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같이 하는 경기아트센터랑 해서 생중계 완료가 5월 22일부터 25일, 6월 13일부터 14일, 누적 조회 수 나와 있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거는 아무공연을 저희가 나흘 동안 생중계로 했고요. 그때 부족한 팀이 몇 팀이 있었어요. 200팀 중에 열이 있거나 그래서 몇 팀이 못 했거든요. 그 팀들에 6월 13일에서 14일 사이에 추가로 공연기회를 줬습니다.
○ 지석환 위원 근데 그게 이 자료만 봤을 때 26페이지하고 13페이지 사업이 어떻게 다른지 구분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인디스땅스 사업은 정규사업이고요.
○ 지석환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자료를 만드실 때 좀 더 설명을 제대로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이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 지석환 위원 또 하나가 37페이지에 보면 지금 공정경쟁 환경조성 이게 있는데 공정거래 상담센터가 지금 개소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직 안 했습니다. 내년 3월 개소 예정입니다.
○ 지석환 위원 근데 지금 여기 추진성과에 보면 공정거래 상담센터 개소, 추진성과에 들어가 있어요. 그 밑에 향후계획에 다시 들어가 있고. 이 자료를 보면서도 헷갈리는 거죠, 읽다 보면. 이게 개소를 했다는 건지, 안 했다는 건지. 그리고 여기에 인력은 어떻게 충당하겠다는 건지. 만약에 상담센터가 생긴다면 여기의 인력은 어떻게 충당하실 계획이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연구사업이고요. 그다음에 법률이나 컨설팅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구상하는 일을 지금 현재 11월에도 하고 있고 정식센터를 개소하고 인력을 두어서 운영하는 것을 내년 3월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지석환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자료에는 추진성과로 들어가 있다는 말씀이죠. 이런 것들 좀 세심하게 봐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14페이지에 보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랑 같이 하는 사업으로 해서 콘텐츠기업 대상 보증공급 305억 원 규모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보증은 96억 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전체가 돌아갈 수 있는 보증액 규모와 실제로 집행된 보증액을…….
○ 지석환 위원 이게 단위가, 사업기간이 어느 단위로 해서 이루어지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누적입니다.
○ 지석환 위원 그냥 누적으로요? 그럼 예산은 언제 세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예산은 원 타임에 한 번 세웠고요. 소진이 되면 그때그때 시도별로 다시 세웁니다.
○ 지석환 위원 소진이 되면. 이게 그러면 신용보증재단 예산입니까, 아니면 콘진 예산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도와 시가 매칭을 해서 만들고 신용보증재단하고 같이 특례보증이라는 프로그램을 맡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지석환 위원 그러면 여기 콘진에서는 예산이 안 들어가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보다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저희 담당팀장에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석환 위원 네, 담당팀장님.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입니다.
○ 지석환 위원 설명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지금 특례보증은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진행이 되어 왔고요. 지금 해당되는 사업은 3차입니다. 그래서 2019년 6월 20일부터 21년 6월 20일까지 2년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 지석환 위원 제가 지금 여쭙고 싶은 것은 일단 예산이 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예산은 전체 보증 규모가 285억쯤 되는데요. 저희가 내는 돈은 그거의 10% 정도인 28.5억입니다.
○ 지석환 위원 콘진에서 10%를 내고 그거를 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했고요?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28.5억 중에 14.5억을 경기도에서 내고요. 나머지 14.5억은 각 31시군에 신청한 시군에서 매칭해서 내게 되어 있습니다.
○ 지석환 위원 그러면 시군에서도 신용보증재단에 가입이 돼 있는 겁니까?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그러니까 저희가 같이 매칭을 해서 신용보증재단에서 10배수의 신용보증을 해 주는 것입니다.
○ 지석환 위원 지금 305억이 보증액으로 들어가 있으면 콘진에서는 30억 이렇게 예산이 들어간다는, 투입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네, 그렇습니다. 경기도와 시군 매칭해서 그 정도…….
○ 지석환 위원 그게 콘진에서 들어가는 게 30억 이렇게 들어간다는 말씀이신…….
○ 클러스터센터장 조호성 네, 그러니까 10배수가 되기 때문에 아까 60몇억, 90억 되는 게 전체 보증 규모가 되겠습니다.
○ 지석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이 예산이 어떻게 들어가는지가 좀 불명확한 것 같아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고요. 사실 저희가 요청자료, 요구자료에 보면 80페이지부터 계약발주현황이 있어요. 여기 입찰을 하실 때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우리가 입찰을 할 때 어떤 기준 같은 게 있는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작업지시서를 내리고 공모를 받게 되죠.
○ 지석환 위원 이 질의를 드린 이유가요, 이게 올해 1월 달에 입찰 시 경기도 내 업체만 가능하도록 지역제한을 의무 적용한다라는 기사가 나왔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수의계약을 할 경우에는…….
○ 지석환 위원 아닙니다. 입찰입니다. 입찰에 대해서 이렇게 적용을 한다 그랬고 그래서 제한입찰 운영요령에 따라서 하겠다. 그리고 수의계약에 대해서도 수의계약안내 공고를 통해서 입찰과 같게 지역제한 또는 가산점제도를 적용하겠다. 5,000만 원 이하일 때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수의계약일 경우도 물론이고 나라장터를 이용하지 않는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일 경우 필수적으로 세 곳 이상의 도내 업체와 접촉해야 한다. 이게 1월 달 기사였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수의계약은 안 찾아봤고요. 입찰만 쭉 봤어요. 그랬더니 82페이지부터 읽어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비온디는 의정부고요. 컴퍼니비 주식회사, 서초구. 위두컴퍼니, 송파구. 주식회사 코맥스벤처러스, 성남시. 주식회사 커넥티드컴퍼니, 서초구. 펑키브로, 서초구. 그다음에 스트래티직마케팅은 성남시. 주식회사 큐로드, 영등포구. 엔씨씨애드, 강남구. 주식회사 글로벌창업연구소, 성동구. 그리고 여기가 너츠커뮤니케이션, 서초구 그리고 7월에도 또 입찰이 됐고요. 이런 식으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 가격경쟁 입찰일 경우에는 경기도에 어떤 제한을 둘 수가 없습니다, 그건 위법이기 때문에. 그래서 정량평가를 할 때 가산점을 줘서 조금 더 점수를 잘 받도록 하지 그거를 다 합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거는…….
○ 지석환 위원 그러니까 여쭤보겠습니다. 1월 10일 날 났던 이 기사는 콘진에서 발표한 게 아니에요? 콘텐츠진흥원이 도내업체와의 계약 확대를 위해 입찰 및 계약 관련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이게 기사에 떠 있던 거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다음에 1회의 경기도 제한을 두고 유찰이 될 때는 2회째부터는 또 지역제한을 없앱니다. 근데 올해 유독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급변하는 상황이 많아서 전년에 비해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지석환 위원 그럼 유찰된 것들이 많았다는 말씀이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올해 조금 유찰이 많았습니다.
○ 지석환 위원 올해 입찰 관련돼서 유찰됐던 내용이랑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고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너무 많이, 거의 뭐 반수도 아니고 너무 많이 다 서울업체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 발표내용에 보면 행안부 예규에 따라서 제4장 제한입찰 운영요령에 따라서 할 수 있다. 그래서 확대시키겠다 이런 기사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너무 많은 수가 다 서울로 들어가 있어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 겁니까? 발주하신 대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조금 더 내부적으로 어떤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석환 위원 네. 그리고 아까 그 유찰내용은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지석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지석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계속 할까요, 아니면 잠깐……. 계속?
(「추가질의.」하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는 아직 아니고, 아직 다 안 끝나서. 좀 쉬었다 할까요, 아니면 괜찮으세요들?
○ 황수영 위원 추가질의 때 쉬시죠.
○ 부위원장 채신덕 그러면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코로나19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약조건이 많았을 텐데요.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업들을 전환해서 적극적으로 성과를 내고 노력한 점은 먼저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경기도 문화사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쭉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행정감사이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 209쪽이요. 3차 요구자료인데요.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 중 인디뮤지션 공연 지원 실적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한 팀당 보니까 50만 원씩 온라인 공연을 지원해 줬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황수영 위원 근데 보니까 총 588개 팀이나 접수를 해서 지금 200팀만 선정이 됐거든요. 혹시 그 선정기준을 짧게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심사위원들이 곡을 들어보고 선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처음에 저희가 200팀을 할 때 이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588개 팀이나 올 것을 미리 예측을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이렇게 수요가 많으면 더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말씀은 정말 정확한 지적이시라고 생각하고요.
○ 황수영 위원 하여튼 간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황수영 위원 지원받지 못한 데에 대한 추가대책은 있으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저희는 내년에도 만약에 도에서 이런 예술인들을 위한 생계지원 사업을 한다라고 한다면 제1순위로 이 음악공연을 연장해서 할 계획입니다.
○ 황수영 위원 보니까 요청받으신 분들 한 3분의 1 정도만 지원받은 것 같아요. 이렇게 지원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좀 추가적인, 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2차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211쪽 이것도 제가 자료요구를 했던 건데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현황 관련입니다. 근데 지금 2019년이 여덟 군데가, 보니까 아홉 군데 하고 한 군데가 포기를 했어요. 근데 2020년도 아홉 군데가 영화제 지원을 했는데 근데 문제가 반 이상이 똑같습니다. 지금 제가 보니까 한 다섯 군데 정도가 같은 영화제 같거든요. 혹시 도내 시군에 소규모영화제가 전체 몇 개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3개 정도 파악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신청을 받으면 한 13개 정도가 응모를 합니다. 이 중에 예산 때문에 한 8개 내지 9개 정도를 선정합니다.
○ 황수영 위원 13개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3개, 14개 한 이 정도 됩니다.
○ 황수영 위원 많지는 않네요, 지역 영화제라요. 근데 그러면 지원만 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좀 알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어떻게 지원해야 효과적인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생각을 해 봐야 될 건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사실 이런 거야 말로 풀뿌리 영화산업을 육성하는 그런 방법이 될 텐데요. 결국은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냐, 아니면 원하는 많은 영화제에 골고루 돌아가도록 지원을 할 것이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선택이고 도 집행부와 그리고 의회 의원 여러분의 자문을 받아서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 한번 고민을 더 해 보겠습니다. 현재로써는 예산 대비 원하는 영화제가, 신청을 하는 영화제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각 영화제에서 필요로 하는 금액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그런 예산들을 나누어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5개 정도 지원해서 9개로 늘어났습니다.
○ 황수영 위원 제가 짧게 제안을 하나 해 드리면 지금 코로나19로 지역의 소규모영화제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부분이요. 예를 들어서 방역조치라든가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영화제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좀 개선해 주는 것까지 지원범위를 넓혀주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참고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그렇게 노력 좀 해 주시고요. 제가 지금 어떤 기업한테 민원을 받은 게 있습니다. 한 두 군데서 민원을 받은 건데 민원이 뭐냐 하면 제가 잠깐 읽어드리겠습니다. 경기 하남의 어떤 기업에서 온 건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입주시설 운영 및 입주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너무 잘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주변 지인들의 추천 이야기를 듣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입주를 희망하여 계속 관심 가지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나 어찌된 일인지 적어도 매년 상ㆍ하반기 각 2회씩은 공실이 생기면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던 것이 올 들어서는 아직도 하반기는 한 번도 진행되지 않아 거의 1년 가까이 모집공고를 기다리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게 보니까 이분이 이재명 도지사하고 경기콘텐츠 원장님 앞으로 보낸 거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 민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천이 한 번 입주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5년 동안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곳은 2년인 데 비해서 여기는 5년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클러스터, 허브를 재사업화하고 재구조화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슈가 조금 있어서 한두 달 남겨놓고 성급하게 어떤 결정을 하기보다는 면밀하게 전체 공간에 대한 수요와 이런 것들을 고려한 다음에 내년 초에 모든 것들이 결정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재배치하기 위해서 한두 달 연장한 그 내부적인 상황이 있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잘 알겠고요. 그러면 제가 보니까 입주기업을 통상적으로 상ㆍ하반기에 2회에 걸쳐 하고 있었어요, 보니까 계속. 그럼 하반기에 중단한 이유는 뭐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중단한 이유는 사실은 하반기도 한 번 했습니다. 근데 문화기술영역으로 한정을 해서 6개 입주사가 선정됐고 하반기에도 들어오고요.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새로 저한테 입주사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안이 올라왔길래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가 사업의, 직장의 밀집도를 완화시켜야 될 필요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사업이 좀 근본적으로 재편되어야 되는 니즈 때문에 한두 달만 더 연장하자라는 제 의견으로 연기를 시켰습니다.
○ 황수영 위원 원장님, 지금 입주기업 공실이 몇 개나 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입주기업 공실이 지금 규모에 따라서 몇 실로 할지가 조금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황수영 위원 원장님 제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2개 실…….
○ 황수영 위원 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 3조를 보면 진흥원 사업 중 1번이 문화사업의 진흥을 위한 활동이고 그 가운데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이 가장 중요한 사업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입주지원이 절박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진흥원의 설립취지 아닌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맞습니다.
○ 황수영 위원 근데 왜 안 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게 지적을 하신다면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책임을 통감하겠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조금 더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의 니즈에 맞춰서 하던 대로 입주기업을 운영할 것인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저는 전자를 선택했고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라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저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 황수영 위원 1년 가까이 입주를 위해서 모집공고가 나기만을 이분들이 기다렸던 것 같아요. 지금 한두 기업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고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고를 해서 입주를 원하는 분들한테 기회를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사업계획이 정비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입주기업을 모집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꼭 좀 그렇게 해 주세요. 기업들이 공간을 활용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원장님 꼭 좀 해 주실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내년에 시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계획이 없습니다.
○ 황수영 위원 아니요, 내년이면 또 넘어가는, 내년 상반기가 되는 거잖아요. 1년에 두 번인데 올해 안 하신 것 아니에요. 그래 갖고 지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하반기에 한 번 했습니다. 그리고 비공간 시설도 구축을 해야 되고 해서 공간 이슈를 최종적으로 검토를 한 후에…….
○ 황수영 위원 아니, 이분들이 안 했다고 지금 저한테 이걸 보내온 거거든요,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알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그런데 자꾸 하셨다 그래요, 자꾸.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기준을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네, 이거 하셔 갖고 저한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합리적인 판단을 해서 구축할 수 있는, 입주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안 하시겠다는 거예요? 원장님 지금 말씀은 안 하시겠다는 것 같은데 지금 이분들이 왜 이렇게 민원을 넣겠습니까? 여지까지 해 오던 것을, 지금 공실이 있잖아요. 공실이 남아있는데 왜 안 하시는 거예요? 그 이유가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거예요,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비대면 시설도 구축해야 되고 여러 가지 시설에 대한 니즈가 있고 저희가 교육사업에 대한 니즈도 있고 해서 한두 달 동안 사업구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신다면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네, 일단 그 문제는 다시 나중에 얘기하시고요.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여주 출신의 유광국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송경희 원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원장에게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유광국 위원 조직표에 업무 이렇게 보면 콘텐츠산업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또 클러스터 운영이라는 조직이 나오고 또 미래산업이라는 조직이 나와요. 근데 콘텐츠산업은 뭐고 클러스터 운영사업은 뭐고 미래산업은 뭐뭐로 분류,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콘텐츠산업은 미디어의 내용을 채울 수 있는 모든 유형의 가공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 유광국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클러스터는 창업지원센터, 그 콘텐츠를 활용해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인재를 육성하고 하는 집적시설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저희 사업 중에서 조금 더 과학기술과의 접목이 많은 부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그런 요소를 많이 갖춘 산업들을 게임산업하고 AR/VR, 실감콘텐츠라고 하죠. 그런 산업들을 묶어서 미래산업본부로 이관이 되었고 그 전체는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관할을 합니다.
○ 유광국 위원 저희가 봤을 때에는 전부 다 콘텐츠산업에 해당이 되는 부분이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습니다. 다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 유광국 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사항은 클러스터 운영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에 보면 서부클러스터, 판교클러스터, 광교클러스터, 북부클러스터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클러스터 운영은 이것만 하겠다는, 조직이 이렇게 돼 있어요. 아까 존경하는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부권, 북부권, 서부권 또 남부권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클러스터운영본부에는 거기는 없어요. 남부 이런 건 없고 서부, 판교, 광교, 북부 이렇게만 나와 있어요. 본 위원이 업무보고를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박윤영 위원님께서 경기도정의 슬로건을 말씀하셨잖아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이렇게 얘기했는데 여기에 보면 용어를 부천, 시흥,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광명 이렇게 용어가 여기 나와 있어요, 업무보고에 보니까. 그래서 꼭 업무보고를 이런 식으로 지역명을 표시한다면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요구자료에 보면 31개 시군에 대한 사업이 쭉 나와 있어요. 저희 행정기관에서는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고 31개 시군은 기초자치단체인데 저희 경기도의 의무는 31개 시군의 행정기관에 골고루 사업이 안배가 되게 하는 게 경기도의 임무고 그 임무를 경기도에서 콘텐츠진흥원에다가 내려준 사항이거든요. 그렇다면 31개 시군이 공히, 동등하진 않지만 같은 맥락으로 가야 되는데 제가 지금 산하기관을 감사하는 중에 보니까 산하기관 모두 사업 중심, 하기 쉬운 일 중심으로다가 수혜자 많은 곳, 이제는 좀 바꿔야 되지 않겠냐.
아까 존경하는 김동철 위원님하고 유상호 위원님 이렇게 말씀하신 게 지역적으로 안배가 안 돼 있다는 그런 말씀을 분명히 하셨어요. 그 이유는 행정의 목적이 31개 시군 어느 분들한테도 골고루, 문화ㆍ예술 전체 분야가 골고루 가야 된다는 하에서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사업 분포도나 또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업무보고 자체도 인구가 많은, 수혜자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다가 업무를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지적을 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 이거에 대해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의향이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까지 허브들은 어떤 종합적인 계획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사업을 하겠다는 시군과 도의 의지가 맞아떨어져서 만들어지다 보니 그렇게 중심이 되는 시를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권역으로 나누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금 그 계획을 짜는 중에 아직 그 계획이 면밀하지 않아서 충분하게 말씀을 못 드리는 상황이지만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계획을 짜고 공간도 그렇게 배치를 하고 해서 사업을 해 나가겠습니다.
○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오늘 아침에, 공부는 많이 안 했지만 22년까지 단ㆍ장기계획이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계획에서 봐도 제가 여기 일반현황에 보면 콘텐츠진흥원이 몇 년 전에 출발한 게 아니라 연혁을 보니까 2001년부터 출발을 했어요. 그러면 이 균형발전이라는 게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라…….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런데 허브는 2014년부터 출발을 했습니다.
○ 유광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혁은, 연혁 여기 보면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 지원 조례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에는 우리가 지금에 와서 균형발전이 아니라 모든 행정의 기본은 31개 시군을 놓고 경기도에서 안배를 하고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행정기관, 경기도에서 콘텐츠진흥원으로다가 사업을 해 주십사 하고서 줬으면 그것을 안배를 해서 사업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광국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가 보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아까 말씀하시기를 우수한 인력이 많으시고 유능한 직원들이 많으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여튼 많은 사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2019년 또 2018년 이렇게 우리 경기도에 공공기관 22개 기관이 있는데 그 기관평가에서 보면 A등급, B등급, C등급은 1개 기관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생각했던 콘텐츠진흥원이면 그래도 우수한 인력이 계시기 때문에 A등급은 당연히 받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제가 보기엔 제자리걸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B등급이면 너무 맞지 않지 않느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B등급 중에서는 저희가 1등이고 해마다 점수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 유광국 위원 네, 고맙고요. 하여튼 제가 판단할 때에는 사업추진이 좀 적극적인 실적이 많진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되니까요. 사업추진에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광국 위원 존경하는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콘텐츠진흥원에 처음 왔기 때문에 이런 용어 자체를 저도 잘 분간을 못 하겠습니다. 그래서 배우는 중인데 신문에 이렇게 보니까 원장님께서 우리말 사업명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고요. 손희정 위원님과 같습니다. 프로분들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경기도민이 알 수 있는 사업, 그런 용어를 좀 해 줬으면 좋겠다. 안 되면 아까도 말씀을 창작터를 표시할 때 여기에 메이커스페이스 괄호 열고 창작터 이렇게 표현하더라도 경기도민이면 누군가는 다 알 수 있는 용어가 돼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우리 원장님께서 연초에 우리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기 때문에 제가 한번 이렇게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그렇게 좀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광국 위원 제가 하반기에 문체위에 왔는데 어느 분이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하면서 막 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왜 그러시냐 그랬더니 시나리오 공모사업을 했는데 작년에는 상반기, 하반기에 사업을 했고 금년도에 하반기 사업을 기대했는데 하반기에 사업이 없다 그러더라. 그래서 결론은 그분의 말씀은 문체국에다가 전화를 했더니 문체국 직원은 “우리 업무가 아니고 콘텐츠진흥원 업무다.” 그랬고 콘텐츠진흥원에 전화했더니 “사업비가 안 서서 못 한다.” 이런 얘기를 했다 그러는데 그분의 얘기는 정당하게 얘기는 아니겠지만 나쁜 식으로 공무원을 징계해야 된다. 콘텐츠진흥원이 왜 필요하냐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원장님이 사안을 알고 계시면 해명을 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 시나리오 공모사업은 1년에 한 번입니다. 그게 원래 1년에 한 번입니다. 작년에는 특별히 예산이 추가로 편성이 돼서 작년의 경우에 하반기 한 번을 더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저희 담당자 그다음에 본부장님, 모든 분들이 또 다른 여기에 관계되시는 위원님들도 여러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해명을 정말 성실하게 했는데 그분께서 “나는 전반기에 몰랐고 지금 바로 공모를 해야 되니까 만들어내라.”라는 식의 민원을 사방에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모든 민원을 저희가 공복으로서 다 살피고 반영을 해야 되겠지만 조금 정례적인 것에서 어긋나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저희도 어쩔 수 없이 그 모든 요구를 다 반영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라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해명을 하시라는 말씀은 어쨌든 사업비를 그 사람 입장에서는 상반기, 하반기를 했으니까 하반기에도 또 있겠다고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분이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연 1회이고…….
○ 유광국 위원 아니, 연 1회라는 규정은 어디 지침에 나와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까지 쭉 그렇게 연 1회를 해 왔다는 것을 그분께 설명을 드렸는데.
○ 유광국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연 1회라는 것은 사업예산을 세워서 연 1회라는 그런 사항인지, 그런 연 1회만 꼭 하라는 규정은 없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예정돼 있는 게 2월에 사업설명회를 저희가 했거든요. 그때에도 올해는 연 1회라는 것을 공지를 했고 저희 홈페이지에도 그런 내용이 다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모전을 요구하는 것은 저희로서는…….
○ 유광국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노력해도 반영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유광국 위원 연 1회만 하는 걸로 공모 좀 해 주십시오. 공고를 하든지 법으로 만들든지 하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 1회였다는 말씀입니다. 죄송합니다. 설명…….
○ 유광국 위원 아니, 모든 사업은 우리가 좋은 사업이면 더 발굴해서 사업예산을 더 올리고 이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 사람이 성격이 나쁘건 좋건 하여튼 경기도민이고 그 사람도 그런 걸 하려고 의지를 보이는 거라면 앞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나은지 아니면 1회로다가 끝나야 되는 건지 한번 그거는 원장님이 판단하셔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유광국 위원님 그리고 임성환 위원님께서 지대하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나리오 개발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더…….
○ 유광국 위원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거는 원장님 몫으로 돌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포 출신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원장님, 자리에 앉아서 하시죠. 괜찮으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위원님들, 그래도 되겠습니까?
○ 채신덕 위원 네, 앉아서 하세요.
○ 위원장 최만식 네, 자리에 앉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감사합니다.
○ 채신덕 위원 목소리가 점점 안 나오시는 것 같아서. 앉아서 차분하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번 2020 문체국 행감을 하면서 가는 기관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우리 원장님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문체국 산하기관들이 서로 융복합 어떤 정책을 구현해야 된다라는 주문을 하고 있는데 우리 콘텐츠진흥원은 오늘 보고서에 보면 꽤나 여러 기관과 같이 사업을 이렇게 하긴 했는데 아직 좀 더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본 위원이 요구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시대에 무엇보다 그리고 어느 기관보다 큰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콘텐츠진흥원이다. 그래서 콘텐츠진흥원이 아트센터와, 콘텐츠진흥원이 경기관광공사와, 콘텐츠진흥원이 문화재단과 이렇게 좀 역할이 클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원장님 올해 1년 지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일단 협업을 하려면 각각의 주체가 욕심을 내려놓아야 됩니다. 자기의 성과나 실적에 주목하게 된다면 협업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런 것을 다 내려놓고 저희가 문화기술 사업이 있습니다, 광교팀을 중심으로. 그래서 문체위 소속의 문화예술기관들과 새로운 기술을 협업하는 그런 사업을 저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그런 기관들에 다가가서 사업제안을 하고 사업을 만들어내고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 채신덕 위원 네, 하여튼 아트센터에 아까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인디스땅스 이런 공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역할들에 대해서 어쨌든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보고요. 9월 달엔가 문재인 대통령께서 그린뉴딜의 5차 방문지라 그러는데 저희 지역에 있는 모 업체를 방문하셨어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건 모르고 있었습니다.
○ 채신덕 위원 아, 그러세요? 캠프원이라고 하는 곳을 방문하셨는데 그 캠프원이 뭐 하는 곳이냐면 원래는 콘서트 사전 리허설을 하는 공간이었대요. 근데 거기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거의 문 닫을 뻔하다가 비대면 콘텐츠제작소로 변화를 했다. 좀 더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케이팝 콘텐츠를 XR, XR 아세요,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채신덕 위원 여기는 확장현실이라고 이렇게 해석이 되어 있어요. 그다음 VR 가상현실.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런 곳으로 변화했다 이런 기사 내용인데 이거 혹시 전혀 모르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현재 과학기술정통부를 통해서 곳곳에 XR 스튜디오를 만들고 XR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효과들을 많이 넣는 그런 드라마나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채신덕 위원 그러면 원장님 혹시 그날 박양우 문체부 장관께서 콘텐츠산업의 디지털 뉴딜 실행방안 이런 거를 한 네 가지인가 다섯 가지를 발표하셨는데 혹시 뭐 생각나는 거 하나라도 있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실감 콘텐츠 육성 이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 채신덕 위원 온라인 전용공간 조성,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저작권 이용 활성화,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첨단기술 적용 콘텐츠 제작지원 이런 등의 이야기를 저는 솔직히 읽으면서도 이게 잘 탁탁 와닿지는 않아요. 근데 어쨌든 제가 원장님한테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콘텐츠진흥원이 전문가들이고 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 시대에 해야 할 일이 어느 기관보다도 많고 선도적 역할을 하기 바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콘텐츠진흥원이, 예산이 충분치 않다고 아까서부터 얘기를 하는데 좀 더 공격적으로 하세요, 그러면. 도지사님에게 주문을 내서 코로나 시대에 콘텐츠진흥원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우리 예산이 실질적으로 20여억 원밖에 자의적으로 쓸 게 없다. 이게 말이 되냐? 이렇게 좀 공격적으로 얘기하셔야죠, 그거는. 오늘 우리 임병주 과장님도 계속 계신 거죠, 자리에?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임병주 네, 그렇습니다.
○ 채신덕 위원 하여튼 이런 차원에서 우리 과장님하고 잘 상의하셔서 이야기해야 죠, 당연히. 그렇게 필요한 거면. 제가 보기에도 무엇보다도 코로나 시대에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될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이거는 궁금한 건데요. 2020경영목표에 보면 매출액 28조, 사업체 2만 780개, 종사자 12만 3,770명, 콘텐츠 향유 도민 29만 3,25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수치가 약간 궁금했어요. 보고서 2020경영목표를 제가 지금 읽은 거예요, 그대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목표를 두 가지로 잡습니다. 저희 직접사업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목표, 그건 기관성과이고요.
○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28조가 너무 과해 보여서 이게 어떤 근거인지 여쭙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경기도 전체의 콘텐츠산업의 매출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 채신덕 위원 아, 경기도 전체의 콘텐츠 관련 매출이 28조 정도 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채신덕 위원 그래서 나는 콘텐츠진흥원의 경영목표에 이렇게 들어와 있기에, 하여튼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런 거에 비해서 향유 도민은 29만 명 정도밖에 안 돼서 좀 또 의아해 했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아까 오늘 존경하는 유광국 부위원장님, 유상호 위원님, 김동철 위원님 다들 1,370만이 넘어가는 경기도민들의 31개 시군에 좀 골고루 향유될 수 있는 것들을 하자고 계속 이렇게 주장들 하시기 때문에 우리 원장님이 그런 부분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e스포츠 관련해서 원장님이 모르시면 팀장님이 대신 나오셔도 돼요. 이거 원장님이 잘 모르실 것 같은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면 허락해 주신다면 담당팀장님…….
○ 채신덕 위원 e스포츠 관련해서 팀장님이 나오셔서 대답하세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입니다.
○ 채신덕 위원 지금 보면 경기도 내 6개의 군단 군장병 대상으로 10월 8일 날 했고요. 1억 원이고 주요내용으로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게 한 종목이에요, 세 종목이에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한 종목입니다.
○ 채신덕 위원 한 종목이에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대충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차 운전하는 겁니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카레이싱하는 게임입니다.
○ 채신덕 위원 차 레이싱하는 게임. 정식 게임명입니까, 이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 채신덕 위원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거예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넥슨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국산 게임입니다.
○ 채신덕 위원 줄인 말로는 어떻게 얘기합니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보통 카트라이더라고 얘기를 합니다.
○ 채신덕 위원 카트라이더라고 얘기합니까? 그리고 예산이 1억 원이었는데 상금으로 660만 원을 쓴 거네요, 지역화폐로?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 채신덕 위원 그럼 나머지는 어디에 쓰신 거예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나머지는 예산은 예선전을 진행하는 예산과 결승전을 진행하는 예산 그리고 중계하는 예산으로 쓰였습니다.
○ 채신덕 위원 다 사용됐습니까, 1억 원?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그렇습니다.
○ 채신덕 위원 그래도 이게 원래는, 작년에도 못 했죠? 원래 남양주 무슨 체육관에서 하려고 하다가 못 했죠?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 돼지열병으로 취소가 됐습니다.
○ 채신덕 위원 올해도 못 했고 원래 1억 원 정도의 본선, 4강부터인지 8강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선을 할 때는 체육관 같은 데에서 하면 비용이 좀 더 들 텐데 올해는 그렇게 안 해도 비용이 다 들었습니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저희가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형태로 올해는 진행을 했습니다.
○ 채신덕 위원 하여튼 그 예산 내역 좀 상세하게 다시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보면 이게 본 위원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 참가한 분들을 봤을 때는 약간 일선에 계신 장병들보다는 좀 군단이나 이런 거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행정병 위주로 이렇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그런 건 파악이 됩니까? 거기까지는 파악 안 됩니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아닙니다. 출전한 선수들, 장병들의 계급과 이름까지 모두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거는 예를 들어서 경기도에 접경지역이 많잖아요. 여기 김포서부터 고양, 파주, 연천까지 철책근무라든가 이렇게 전방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보통 위문공연을 가고 이러는데 그런 것보다 이 예산을 성립할 때 의도가 군인들에게 좀 더 사기진작 차원에서 군인들이 좋아하는 걸 하자 그래서 군인 e스포츠대회를 작년부터 기획한 거잖아요.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맞습니다.
○ 채신덕 위원 그랬을 때 본 위원은 이렇게 진짜로 철책을 지키는 그런 일선에 있는 장병들이 좀 더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물어보는 거니까 실무 팀장으로서 이런 거 할 때 그냥 행사의 편의성을 위해서 무조건 지상군작전사령부와 얘기해서 그냥 한다기보다 직접 그런 일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이 어떤 분들인가도 살펴보고 그런 분들이 되도록 이면 이런 일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 더 의의가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입니다. 동의하십니까?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올해 진행을 그렇게 진행을 해서 수색대대들도 참여하고 포병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선에 있는 군인장병들이 참여한 걸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 채신덕 위원 하여튼 e스포츠 관련된 상세자료 다시 한번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 게임디지털혁신팀장 이규원 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기본질의가 다 끝났는데요. 제가 원장님께 몇 가지만 좀. 이사장이 지금 선임이 안 되어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현재 공모 중이고 심사 진행 중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아, 공모 중이에요? 상당히 늦었네요. 4월 총선에 관두셨는데 지금 11월이니까. 그 사이에 이사회 같은 거는 어떻게, 열렸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사회는 올해에 불행 중…….
○ 위원장 최만식 다행히 비대면으로 해 가지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서면으로 전부 진행을 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서면으로 하다 보니까. 하여튼 잘 선임해 주시고 지금 인증서점 관련돼서 질의하신 위원님들 몇 분 계세요. 지금 현재도 인증서점 사업은 계속 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인증서점이 되면 변경사항이 있나요? 예를 들면 인증이 됐어요, 서점이. 그 이후에 취소되거나 아니면 그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매년 실사를 해서 기준에 맞지 않으면 취소됩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현재 우리가 269곳이 인증서점인데 그러면 해마다 약간 변동사항들이 있겠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약간 변동이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인증서점 관련돼서 가끔 민원이 들어오는 게, 서점에 갔어요. 경기도에서 인증한 서점인데 서비스라든지 고객에 대한 대우가 되게 불성실하고 그런 민원들이 좀 들어와요. 그런 데 같은 경우에는 인증서점이 취소가 됐든지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부분까지 반영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럼 현재까지 인증서점에 대한 현황을 저한테 좀 주시고 그린 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택배비 지원사업을 했어요. 우리 지금 제가 물어봤던 지역의 인증서점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래서 269곳을 대상으로 해서 1억 1,250만 원의 예산을 세웠어요. 이게 사업의 이유가 비대면 도서판매 촉진이, 이 촉진사업을 하기 위해서 택배비 지원사업을 한 거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근데 나름 야심차게 사업을 진행했는데 1차 때는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에 의하면 70개 서점에서 3개월간 신청을 받았는데 52곳이 신청을 해서 840만 원 정도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그렇죠? 1억 1,250만 원에 비해서 847만 9,000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비대면 도서판매 촉진사업으로 나름대로 경기콘진에서 문화뉴딜 프로젝트사업으로 진행을 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수요조사 이런 부분들을 좀 하고 사업을 진행하신 건 아닌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처음에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듣고 이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요구도 받아들이고 해서 사업 진행을 했습니다만 미숙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2차 사업을 저희가 기획하고 2차 사업은 성공적으로…….
○ 위원장 최만식 1차 사업은 하여튼 예상보다 저조했어요. 뭐 사유가 있기는 있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업 시행 전에 전반적으로 보여지는 장단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좀 살펴보고 사업을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운 감이 있는 거예요. 근데 지금 2차 지원을 해서 잔액 9,952만 110원을 다 활용을 했어요. 근데 이게 비대면 도서판매 촉진인데 지금 2차 사업은 홍보물품을 제작 지원했단 말이에요. 종이봉투라든지 책갈피라든지 이런 부분에 경기도 로고나 응원문구를 삽입해서 서점별로 종이봉투 250개, 책갈피 500개를 35만 원 내외로 다 드렸다는 거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근데 이게 비대면 도서판매 촉진하고, 책이 팔려야지 이게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있다고 해서 책이 팔리는 건가요? 종이봉투 줬다고 해서 책갈피 준다고 해서 책이 팔리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는 책을 사서 공공기관에 보내주는 그런 거에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만 30개 지역서점의 의견을 듣고 시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착오가 생겼습니다. 이건 저희가 업무 미숙한 점이었고요. 그다음에 2차 사업도 서점 측에서 원하는 대로 원하는 물품을 저희가 지원하는 형태로 기획을 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이것도 조금, 제가 봤을 때는 우리가 비대면 도서판매 촉진사업으로 택배비 지원사업을 했는데 1차의 미비한, 미흡한 점, 2차에도 이런 부분들은 좀 약간 그런 부분과 부합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좀 더 들어가서 이런 봉투나 책갈피를 만들 때 아까 우리 채신덕 위원님도 협업 얘기를 하셨듯이 이 봉투, 책갈피를 단순하게 콘진에서 나름대로 디자인할 수도 있겠지만 미술협회 연관해서 책갈피에, 옛날에 우리 유럽 같은 데 가면, 여행지에 가면 유명하신 예술인들 작품 책갈피 만들고 이런 봉투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 어떻게 보면 더 좋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도 같이 가미해서 했으면 이게 좀 더 좋았지 않았나 이런 아쉬움이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조금 더 유념해서 사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앞으로 사업할 때 이런 부분들도 세심해서 살펴보시고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 기본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들이 몇 분 안 계신 거 같으니까요. 계속해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 한번 거수로. 한 분, 두 분…….
○ 임성환 위원 제가 빨리 들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알겠습니다. 그러면 임성환 위원님, 강태형 위원님, 김경희 위원님, 황수영 위원님. 질의? 자료요청?
○ 황수영 위원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자료요청? 황수영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 강태형 위원 잠시만 저기…….
○ 위원장 최만식 잠깐만, 강태형 위원님.
○ 강태형 위원 저도 한 가지.
○ 위원장 최만식 자료요청 좀 하고.
○ 강태형 위원 말씀. 아, 그래요. 먼저…….
○ 위원장 최만식 자료요청하세요.
○ 황수영 위원 여기 공실 현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공실 현황?
○ 황수영 위원 네.
○ 위원장 최만식 됐죠? 강태형 위원님.
○ 강태형 위원 저는 사실은 임이랑 노동이사님하고 우지원 노동위원장님 참고인으로 요청했는데 제 질문 끝에 묻겠습니다. 자리 이석하지 마시고 좀 계십시오.
○ 위원장 최만식 임성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원장님께 좀 여쭐게요. 아까 저는 제 질의시간에 제가 질의드리면서 앞으로는 시나리오 지원 관련해서 조금 더 담아보는 노력을 하겠다 저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제가 기억이 맞는 거예요, 착각한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맞습니다.
○ 임성환 위원 근데 지금 존경하는 유광국 부위원장님하고 아까 질의 때 제가 들었을 때 작년에는 두 번이었는데 올해는 왜 한 번이냐라는 민원인한테 답변하는 과정에서 두 번 한 거는 돌발성이었고, 그렇죠? 그러니까 단발성이었고, 그거는. 앞으로도 1년에 한 번 공모하는 게 정상이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신 걸로 제가 들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거는 팩트체크에 관한 문제이고요.
○ 임성환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게 아니죠. 원장님, 답변을 한 3초만 늦게 해 주세요, 제 얘기 다 끝난 다음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알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제가 그런 분위기를 주도했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제 취지는 뭐였냐 하면 현재 영화 생태계를 끌고 나가고 있는 두 축이 있잖아요. 민간시장이 있고 우리 영진위라든가 관에서 이렇게 개입하는 부분이 있는데 민간시장에서, 예를 들면 CJ나 롯데라든가 이 사기업들이 시나리오를 공모하는 비중이 상당히 커요. 관은 그게 약합니다, 지금. 그렇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게 되냐면 CJ나 롯데나 영화의 생산유통을 하는 대기업들이잖아요. 이 양반들의 취향에 맞는 시나리오를 쓰게 돼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장사가 되는 시나리오만 쓰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맨날 조폭영화 나오고 아주 그냥 선혈이 낭자하는 영화 나오고 그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저는 이게, OTT시장 아시죠? 그거 OTT 관련한 변화 잠깐만 설명해 주세요, 아시는 대로. 마스크 쓰고 하셔도 되는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호흡이 잘 안 돼서. 양해해 주시면…….
○ 임성환 위원 네, 죄송합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IPTV나 인터넷의 넷플릭스나 웨이브나 이런 유료로 가입해서…….
○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의 변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영상콘텐츠를 Video on demand, 요구하는 형태로 그대로 제공을 해 주는 그러한 것이고…….
○ 임성환 위원 아니, 그러한 형태의 사업이었는데 앞으로 변화를 어떻게 보시냐는 말씀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죠, 현재.
○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게 전 세계적으로 지금 엄청나게 변화가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마존, 애플, 디즈니 이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지금 이 OTT사업에 들어오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아시는 것처럼 드라마 세트장 북부 쪽에서 엄청 짓고 있죠, 민간인들이 돈 투자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임성환 위원 그 수요를 예측하고 지금 하는 건데. 그러면 그런 드라마가 됐든 영화가 됐든 콘텐츠를 생산해야 되는데 그 근간이 시나리오라고 보기 때문에 이거를 확장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건의를 드린 거예요. 그런데 아까 답변하는 과정에서 제가 듣기로는 1년에 한 번 하는 게 정상이다라고 하신 것…….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분이 1년에 2번이었는데 왜 안 하느냐라는 답변에 의해서…….
○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2번이었다고 주장을 하신 거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예산이나 사업이 없는데 만들어라라는 답변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답변이었고요. 그 취지에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 시나리오가 얼마나 중요한가, 콘텐츠산업의 뿌리가 되는 것 그것은 저희 모두…….
○ 임성환 위원 조금 정리하겠습니다. 알아듣겠습니다. 내년에 시나리오 지원사업 관련한 예산을 좀 확대할 수 있는 그 여지는 있으세요, 그러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스토리작가 하우스 3억 500만 해도 지금 1억 4,500에 비해서는 200%가 늘어나는 거니까요. 총 볼륨이 300%가 되는 것이죠.
○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문화창조허브에서 지원해 달라는 금액이에요, 3억 500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별도사업으로요. 경기도 보조금으로 도에서 3억 500이 2차 추경에서…….
○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사업은 아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 모든 사업은 도의 위탁사업을 저희가 진행하기 때문에…….
○ 임성환 위원 콘텐츠진흥원에서 문화창조허브에 교부를 하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게 허브가 될지 어떤 곳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임성환 위원 자, 잠깐요. 오케이. 얘기가 좀 길어지니까 아까 그 당부말씀드려요. 지금부터 좋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우리가 확보해 놓지 않으면 이 친구들은 일본으로 갈 수도 있어요. 이걸 놓치면 안 돼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 임성환 위원 네. 그리고 아까 얘기하다가 말았는데 해외진출 지원사업 관련해서 정확한 집계금액은 연말에 조사예정이니 지금까지는 실적이 없는 게 맞다라고 하시는 건 제가 알아들었는데 2019년도에 보면 이거는 조금 그래요. 1억 3,000불 목표추진 해 놓고 지금 6.3%라고 올라와 있어요. 그러니까 당초의 계획부터 콘텐츠를 직접적으로 외국에 수출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거는 과도한 목표설정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해외시장 개척에 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은 통역이든 번역이 됐든 작품을 해외에 소개시켜 줄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달라는 거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 임성환 위원 생산물을 우리가 저거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생산자들을 도우면 되는 거예요. 동의하시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동의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임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산 출신의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강태형 위원 송경희 원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수감받느라 고생 많으시고요. 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전에 스타트업기업 투자를 위한, 콘텐츠 지원기업들 투자를 위해서 넥시드펀드 1, 2, 3호 그리고 4호는 왜 못 했는가를 물으면서, 경기도의 콘텐츠과장님 나와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임병주 네.
○ 강태형 위원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해 주시고요. 예산에 반영돼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임병주 네, 알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렇게 말씀드리면서 슬러시 핀란드, 핀란드의 체육학과 동아리 20대 초반의 남녀 몇 명이 구성돼서 슬러시 핀란드 대회를 개최해 가지고 10회 이상 개최해서 2만 명, 3만 명의 관람객들 그리고 3,000건 이상의 투자를 매칭하는 그런 예를 좀 들어드렸습니다. 원장님, 스타트업기업들 졸업기업들 위해서 예산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겠죠? 하실 수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여기 집행부하고 소통하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소통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경기도의회도 소통하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그런 노력을 하기 위해서 오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원장님이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원장으로 계신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알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 소임을 문화 쪽에 또 여러 가지 분야 많지만 소임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명심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제가 그 연장선상에서 묻겠습니다. 지금 여기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에서 도내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창작활동 및 초기사업 지원을 보면 예산이 17억이에요, 17억. 그 중에서 추진성과를 보면 창업 18건, 일반적인 내용이니까 제가 한번 불러드릴게요. 일자리 창출 42건, 콘텐츠 제작 208건, 스타트업 지원 2,529건, 창작팀 16개 사 입주완료. 그냥 불러드리니까 마지막 질문에 좀 한번 대답을 잘해 보세요. 일자리 창출 40건, 매출액 8,300만 원 이렇게 돼 있는데 아까 제가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들에 대한 넥시드펀드 1, 2, 3호와 4호 왜 못 하냐고 제가 물었지만 지금 이런 결과를 봤을 때 콘텐츠진흥원에서 일자리 창출을 과연 기관성과로 봤을 때 2020 경영목표도 제가 봤고요. 봤을 때 기관성과로 봤을 때 일자리 창출은 얼마나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황이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저희 클러스터 전체의 성과가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일자리 창출로 해서 현황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묻겠습니다. 몇 분이나 일자리 창출을 경기도에서, 도내에서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자료 확인 중)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올해 9월 30일까지 창업은 314건, 일자리는 1,194건.
○ 강태형 위원 일자리가 1,19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목표는 어땠습니까, 최초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목표 대비 지금 일자리 창출은 75.8%, 창업은 89.9%, 9월 말 기준입니다.
○ 강태형 위원 더 노력해야 될 것 같고요. 어쨌든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그 분야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까 그리고 말씀해 주셨던 부분은 스타트업이 아니라 창작자 지원입니다.
○ 강태형 위원 그래요, 콘텐츠 창작자 지원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래서 조금 적을 수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그래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리고 작년에, 지금 저희가 행감 하면서 2019년 행정감사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가 있는데 보면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의 기관들 중에서 미처리요구 1건, 시정ㆍ건의사항 미처리가 16건이에요. 상당히 작년 행감에서 지적됐던 처리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아직도 추진하고 있어요. 올해 다시 행감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추진 중이라는 것은 계속사업을 의미합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은 완료로 표기되고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것은 추진 중으로 표기됩니다.
○ 강태형 위원 어찌 됐든 결과에 대해서는 다른 타 기관은 추진 중이라도 명료하게 해서 여기 행감 처리결과서에 보고를 했거든요. 여기 콘텐츠진흥원은 7건밖에 안 올렸어요. 본 위원이 봐서는 작년에 지적됐던 처리사항 요구와 시정사항에 대해서, 건의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원활하게 안 하고 있다고 판단이 됐던 거라서 질문한 거고요. 지금 하고 계신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속사업이든 어떻게든 결과는 꼭 보고를 하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왜냐면 타 기관에 비해서도 엄청 많은 미처리 요건이 되는 거예요. 처리가 아직 안 되고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바로 하나 더 묻겠습니다. 11월 3일 자 보도자료인데요. “경기콘텐츠진흥원 1인미디어 콘서트 개최. 1인미디어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진행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축하 공연, 릴레이 강연, 아카데미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조금 긍정적인 면이 있어서 칭찬도 할 겸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해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좀 묻고 싶어서 이 기사를 제가 발췌를 했고요.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서 지금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또 제작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지금 예산이 올해 예산이 얼마 책정이 돼 있는지 아세요? 13억 책정돼 있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13억, 네.
○ 강태형 위원 저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조금 전에 존경하는 임성환 위원님의 시나리오라든지, 시나리오작가 육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그 맥락과 같이한다고 보고요. 내년에 어떤 노력들을 좀 더 하시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교육을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실시간방송을 했는데 내년에 여건이 허락된다면 기존 4개의 장소에서 하던 교육을 경기도의 6개 정도로 넓혀서 보다 다양한 곳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 강태형 위원 올해 예산이 13억인데 내년 예산은 지금 편성하면서 안으로 얼마 올려 있습니까,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 예산이 더 늘어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씩 다 10%씩 줄여서…….
○ 강태형 위원 정확하게 한번 얘기해 줄 수 있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동일한 예산입니다.
○ 강태형 위원 전반적으로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 동일한 예산을 지키는 것도 어려운 거라고 보고요. 더 확대하고 늘려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스타트업이라든지 여러 개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가 저는 개인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1인 크리에이터를 어떻게 육성하고 발굴하느냐 그게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좀 묻겠습니다. 사회적 책임경영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있어요. 경기도형 문화뉴딜을 통한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또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하는 사업들. 그중에 사회적 책임경영 중에서 전략적 재단운영이란 말이 있어요. 예산이, 여기 임이랑 노동이사님이랑 우지원 노조위원장님 계신데 같은 맥락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릴게요. 먼저 우리 원장님께, 전략적 재단운영이 뭡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인건비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건비와…….
○ 강태형 위원 다시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러니까 직원들의 임금 그다음에 성과급, 경비입니다.
○ 강태형 위원 그걸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여기 보면 추진성과 중에 코로나19 대응한 특별복무지침, 여러 가지가 있고 원활한 도정 이행을 위한 정규직 직원채용, 마지막에 내부직원 만족도 증진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아마 외부평가도 그동안 좀 낮은 상태였고 그동안 노력해서 많이 올라와 있다고 저도 알고 있지만 내부만족은 항상 2018년, 2019년 내부평가에서 보면 낮은 점수를 받았던 게 콘텐츠진흥원이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요. 전략적 재단운영을 위해서 뭘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격증을 취득한다든가 그런 것들을 조금 비싼 교육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원하는 직원들에게 원하는 교육을 받게 해 주고 그런 일련의 일들입니다.
○ 강태형 위원 타 기관에 비해서 경기콘진도 직급별 임금체계가 낮은 기관인지는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강태형 위원 제가 지난번에 행감 직전에 경기도공무원총연맹하고 정담회를 가졌을 때 여기도 똑같이 교통비에 직급별 차등이 있는 그런 기관이었어요. 경기아트센터, 문화재단, 콘진 세 군데가. 1급일 경우 교통비를 20만 원을 지급하셨고 8급과 9급일 때는 8만 원을 지원했거든요. 그 또한 그런 것부터 먼저 시정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이미 지난 번 이사회를 통해서 교통비를 직급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14만 원으로 상승해서 집행할 것을 건의했지만 이게 승인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 강태형 위원 그렇지만 법규에는 기관장의 재량에 의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계시고요. 그 법에 준수해서 사람으로서의 차등은 없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걸 위해서 좀 노력해 주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임이랑 노동이사님 자리 한번 와주시겠어요? 제가 참고인으로서 요청을 해서 지난 우리 상임위원실에서 뵙고 두 번째 뵙는 것 같아요.
○ 참고인 임이랑 네, 맞습니다.
○ 강태형 위원 노동이사로서 2년째죠?
○ 참고인 임이랑 네, 시작한 지 1년.
○ 강태형 위원 원래는 여기 콘진도 정규노동이사가 아니라 임의기관이었는데도 시행하고 있는 거죠?
○ 참고인 임이랑 네, 맞습니다.
○ 강태형 위원 콘텐츠진흥원의 엄청 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니까요.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내부의 직무만족도라든지 이런 게 낮은 기관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나 이런 게 낮은 기관이 콘텐츠진흥원이라고 말씀드렸고 직급별 교통비조차도 차등이 있는 기관이 콘텐츠진흥원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 참고인 임이랑 네, 알고 있습니다.
○ 강태형 위원 의사결정기구에 이사님도 경영진의 한 분이시지만 결정할 때 이사님들 중의 한 분으로서 결정기구에 속하지만 2년 동안 노동이사를 하시면서 소회가 좀 어떤 게 있습니까?
○ 참고인 임이랑 제가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는데요.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 또 여기에 계신 열네 분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노동이사 임이랑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이 자리에 1년 만에 다시 서게 돼서 개인적으로 감회가 굉장히 새롭습니다. 작년에 노동이사 후보자 신분이었고 또 많은 위원님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제가 지금 활동한 지는 아직 만 1년은 안 되었습니다만 2년 차가 맞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 노동이사제가 도입된 지 1년여 만에 미비한 조례가 개정된 것은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시는 여기 계신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을 비롯해서 문광위 위원님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말씀드립니다.
제가 막상 노동이사가 되고 보니까 사실상 제도는 도입이 됐는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근거와 운영지침 마련이 굉장히 시급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임기 전반은 경기도노동이사협의회 소속 열일곱 분의 이사님들과 연대해서 초대 노동이사로서 활동의 기틀을 닦는 데 중점을 두었고 또 다양한 내ㆍ외부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가 3년에 걸쳐 조례와 지침을 개정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세부운영지침까지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관심 가지고 살펴주시면 올해 안에 공공기관담당관실을 통해서 세부운영지침이 개정이 되고 각 기관에 전달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해 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원은 원장님을 비롯해서 경영진께서 노동이사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 소속부서에서도 배려를 해 준 덕에 제가 현재 노사관계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있고 또 그 외에 노동이사 활동시간을 보장받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경영지원팀에서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도의 운영지침이 미비한 상황입니다. 지난 5월에 전국노동이사 30명을 대상으로 저희가 실태조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도 세부운영지침 미비 또 무관심 이런 것들이 성공적인 노동이사제도 정착에 걸림돌이 된다고 한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강태형 위원 이사님, 그러면 좀 정리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시면 경영진에게 직원들을 대표해서 노동이사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마지막으로.
○ 참고인 임이랑 네, 알겠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 또 김동철 위원님께서 직원들의 임금문제 그런 것들을 잘 짚어주셨는데요.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이 교통비나 수당에 대한 차등지급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적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우리 직원들이 좀 보다 건강한 조직문화 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기관의 자율성이 보장될 수 있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살펴주신다면 도민의 콘텐츠 복지를 위하여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태형 위원 너무 잘 준비해 오셨는데요?
○ 참고인 임이랑 감사합니다.
○ 강태형 위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송경희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 강태형 위원 10개의 클러스터 창조허브와 또 직원들과 소통 잘하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고양 출신의 김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위원회 성비 불균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입주 대표들도 여성이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있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리고 콘텐츠라는 산업의 특성상 조금 더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젊은 세대들이 요즘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화두가, 가치가 공정이기 때문에 그런 콘텐츠진흥원이 모범을 보여야 될 이유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임기가 끝나면 여성으로 가능하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시긴 하셨지만 파악을 하시고 또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라고 하는 부분들을 계획을 좀 구체적으로 잡고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서 사유서를 작성해서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입주기업 공모 시에도 여성기업인들을 우선적으로 대상하는 그런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네, 그래서 노력을 더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사회에 관련해서 위원님들 몇 번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사장님이 안 계시기는 하지만 코로나와 같은 우리가 처음 겪는 상황에서는 이사회를 열기는 쉽지 않지만 비대면상황이더라도 더 자주 열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19년도에 이사회를 6번 정도 했는데 주로 정관 개정이 많고 내용이 좀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금년에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이 상황에서 우리 조직이, 기관이 어떻게 가야 될 건가 하는 중요한 결정들은 이사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계시던데요. 충분히 좀 논의를 하고 해서 같이 대응을 마련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사회를 두 번밖에 안 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사회를 세 번 했고요. 12월에 한 번 더 해서 한 네 번 정도는 올해 할 것으로…….
○ 김경희 위원 저희 제출해 주신 자료에는 3월 26일, 5월 22일 두 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9월 말 기준과 10월 말 기준의 차이입니다. 10월 8일 한 번 했습니다.
○ 김경희 위원 아, 10월 달에 한 번 더 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렇습니다.
○ 김경희 위원 네, 그런 아쉬움을 좀 말씀드리고 그리고 시흥 문화창조허브 협약기간이 일단 끝났고 고양이 금년에 1차 끝나가고 내년에 광명이 끝나게 되는데 지금 시흥에 대해서 컨설팅을 하고 계시다고 해서 내역을 자료로 받아보니까 20년 사업에 대해서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컨설팅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은 얼마 전에 고양 허브도 위원님들하고 같이 가서 원장님도 같이 참석하셔서 보셨지만 일몰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 것인가 그런 체계적인 준비가 있어서 일몰된 기관 쪽에서, 이건 상대가 있는 사업이니까 상대가 같이 할 때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그런 부분이 컨설팅하고 계신 내역으로 봤을 때는 조금 아쉽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답변 좀 해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저희가 허브 운영은 기관이 커지고 발전을 함에 따라서 점차 시에 이관하고 시에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것은 올바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정말 미리 기획이 잘 되어 있고 모든 손발이 잘 맞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은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는 측면이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자랑 같은 말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 일 잘한다라는 평가는 받고 있고 그래서 시흥에서도 계속 가능하면 협약기간이 만료되는 그러한 시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저희랑 같이 진행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한 곳에 최소한 8명 정도 인력이 붙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시도에서도, 아까도 균형발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다른 시도에서도 신규허브를 원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일단은 엄마가 아이의 젖을 떼듯이 일단 약속된 기간에는 그 협약에 맞춰서 기본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건 이행하고 그밖에 더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더 있는지 찾아보는 그런 운용의 묘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경희 위원 기관을, 신규로 다른 자치단체와 추가로 하고 이런 부분들은 계획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제가 여쭤보는 건 그게 아니라 일몰사업이 있을 때 일몰사업의 마무리를 콘텐츠진흥원도 같이 준비를 좀 미리 해 나가야 된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그 부분 제가 조금 더 챙기겠습니다.
○ 김경희 위원 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 황수영 위원 자료가 안 왔는데.
○ 위원장 최만식 아직 안 왔어요?
○ 황수영 위원 다시 따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송경희 원장님 차분하게 잘 대답해 주시는데요. 본 위원이 업무보고에서도 수차례 요구했던 사항이었는데 현재 경기도 내 학교에 가상 스포츠교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28개 교가 지원 대상이 되었고 또 내년에도 계속 추가적으로 전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 있는데 여기에서 게임 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재 프로그램 개발자 여기 입주한 업체들이 관련된 업체들이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제가 그 관계를 파악을 해 봤는데 현재 국내 게임개발 업자들이 이미 도구 같은 것들을 닌텐도를 다 쓰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되고 하다 보면 국내 개발사들이 그렇게 왕성하게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학교에 보급할 정도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시장에 선점현상이 이미 벌어졌고…….
○ 성수석 위원 하신 말씀은 시장의 흐름 자체가 닌텐도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반하거나 다른 쪽의 개발이 쉽지 않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여지가 작다.
○ 성수석 위원 그러면 결국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이라고 하는데 이 게임산업과 관련해서는 계속 일본을 따라가야 된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개발이 이게 VR이라든가 AR이라든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결합될 때는 조금 다른 도구를 가지고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 성수석 위원 시장이 하루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인데 추이를 지켜보고 언제 육성을 하고 언제 지원을 해서 국내 기업을 만듭니까. 지금 하지 않겠다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지금은 그만큼의 여력까지는 없다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 성수석 위원 어쨌든 그건 시장의 흐름이라니까 인정을 하겠지만 그래도 그런, 아시아 FTA가 또 체결이 되면 결국 일본과도 무역협정이 체결되게 되는 거고 그런 과정에서 국내에 이런 게임산업들도 더 공격적으로 일본 측에서 나올 거라는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비를 해야 된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대한, 대한민국이 IT강국인데 그런 부분에서의 지원이나 육성책들이 나와야 되는데 좀 아쉽네요, 그런 면이. 현재로써는 대안이 없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담당자와 팀장 그리고 본부장님께 그 부분에 대해서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라는 주문을 해 두었습니다.
○ 성수석 위원 그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전국적인 문제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이건 시장 구조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단 그다음에 소비자의 어떤 이용행태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낳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 성수석 위원 결국 기관이나 이런 학교기관이나 또 이런 요양기관 또는 어르신 돌봄기관 이런 데서도 게임을 이용한 체육진흥프로그램들을 많이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근데 이런 기조에 맞춰서 콘텐츠진흥원이 뭔가 거기에 맞는 기업을 육성해내지 못한다. 저는 좀 책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그런 게임을 제작하는 사업에서는 저희가 지원을 하고요. 학교에 그런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하기까지는 저희가 아직은 힘이 미약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하는 지원 사업에서는 저희가 독려하고 있습니다.
○ 성수석 위원 독려는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한두 개 회사가 있다라는 보고까지는 들었습니다.
○ 성수석 위원 보고만 들었다. 좀 서운한 대답이기는 합니다. 적극적인, 공격적인 자세가 필요한 사업 같아요,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것은 세계적으로 게임산업 같은 경우는 일명 대박이 날 수 있는 그런 산업 쪽이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육성해야 되는데 시장의 흐름을 보고 추세를 보고 육성할지 말지 결정하겠다라고 하는 대답은 진흥원장님이 하실 대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죄송합니다.
○ 성수석 위원 그렇게 해서, 그러면 어쨌든 그 분야도 장기적인 측면으로 새로 사업을 하나, 자체사업을 작게라도 시작을 해서 단추를 끼워내는 작업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 네, 알겠습니다.
○ 성수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송경희 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하시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한국도자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가 한국도자재단 내의 감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 콘텐츠진흥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8일에 전체적인 정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7시46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최만식채신덕유광국강태형김경희김동철문형근박윤영성수석손희정
유상호임성환지석환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영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송경희청렴감사실장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클러스터운영본부장 최윤식
○ 출석참고인
노동이사 임이랑노조위원장 우지원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 임병주
○ 기록공무원
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