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교육청(지방공무원인사과, 지역교육국),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일 시: 2025년 11월 17일(월)
장 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지역교육국, 학생교육원, 4.16생명안전교육원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장 이애형 위원입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 연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경기교육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건설적인 지적사항과 정책 제언을 통해 더 나은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진솔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인 사)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인 사)
부천 출신 황진희 위원입니다.
(인 사)
이천 출신 김일중 위원입니다.
(인 사)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인 사)
성남 출신 문승호 위원입니다.
(인 사)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인 사)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인 사)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인 사)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인 사)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의회 도민참여단 조미현 님이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성남 출신 이서영 위원님 오셨습니다.
(인 사)
다음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의거 증인이 거짓증언할 때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나 증언 또는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차미순 지역교육국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7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 위원장 이애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연일 지속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시면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김근용 부위원장님, 장한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역교육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권 체육건강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먼저 2024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에 대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지역교육국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21건 중에서 현재까지 12건을 완료하였고 9건은 추진 중이며 경기교육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역교육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5쪽부터 108쪽입니다. 지역교육국은 5과 20담당으로 총 1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총 9,20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교육정책과 소관 업무입니다.
보고서 110쪽부터 111쪽 지역교육정책 총괄입니다. 지역협력으로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ㆍ연계하여 공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2쪽부터 113쪽 경기공유학교 운영입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배움의 지속적인 제공과 학점으로 인정되는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4쪽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입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 안팎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교육의 공공성을 다지고자 3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연계를 통해 미래의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5쪽부터 116쪽 늘봄학교 운영입니다.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방과후ㆍ돌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책임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7쪽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 운영입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융합교육과 소관 업무입니다.
보고서 119쪽부터 122쪽 미래를 여는 학생 주도 과학ㆍ영재교육입니다. 이공계 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탐구중심 과학ㆍ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을 확대하고 탄소중립교육과 실천의 연계를 내실화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23쪽부터 125쪽 감성의 힘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입니다. 학생 맞춤형 예술 활동과 지역 기반 예술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이 예술적 감성으로 공감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26쪽부터 128쪽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교육입니다. 다문화 학생의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어 집중 지원을 위한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을 확대 운영하여 다문화 학생이 학교와 지역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교육과 소관 업무입니다.
보고서 140쪽부터 144쪽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 생활교육 내실화입니다.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바탕으로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업중단 예방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며 학생 도박예방과 분리교육 등을 통해서 학생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45쪽부터 149쪽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추진입니다.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통합 지원을 통해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화해중재단을 확대 운영하여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0쪽부터 151쪽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입니다.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내실화와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2쪽부터 154쪽 교육활동 보호입니다.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교권보호지원센터를 25개 구축 완료하고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운영함으로써 교원 밀착형 법률ㆍ행정ㆍ심리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5쪽부터 158쪽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입니다. Wee 프로젝트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 자살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및 학교상담실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상담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육건강교육과 소관 업무입니다.
보고서 160쪽부터 163쪽 체육교육과정 내실화입니다. 성장단계별 체육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생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4쪽부터 165쪽 자율과 존중의 기본인성을 갖춘 학교스포츠클럽입니다. 오아시스 아침운동 및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6쪽부터 168쪽 미래 체육 인재 육성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학교운동부 훈련 지원과 학생선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통해 미래 체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9쪽부터 171쪽 보건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입니다. 학생들의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보건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통합적인 건강증진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72쪽부터 176쪽 학생 건강증진 활성화입니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과 흡연 및 마약 예방, 건강취약학생 지원,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로직업교육과 소관 업무입니다.
보고서 178쪽부터 182쪽 기회, 변화,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직업교육입니다. 디지털 전환 기반 개인 맞춤형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 기관 연계를 강화하여 미래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183쪽부터 187쪽 학생 발달단계별 진로교육 다양화입니다. 초중고 진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연계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잇다 시스템 운영으로 학생 발달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88쪽부터 190쪽 학생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취ㆍ창업교육입니다. 취ㆍ창업 지원 인프라 조성과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기업 발굴과 매칭으로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교육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지적사항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경기교육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소중히 새겨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구현하는 지역교육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역교육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승영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안녕하십니까?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단독 과이다 보니까 소개해 드릴 간부공무원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지방공무원인사과 소관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51쪽에서 52쪽 일반현황입니다. 지방공무원인사과는 인사기획, 인사운영, 인재선발 3담당으로 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기능과 예산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보고서 54쪽에서 55쪽 지방공무원 인사관리입니다. 미래 경기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5급 심사승진 역량평가를 추진하였으며 교육행정, 시설, 공업 등의 직렬에서 총 89명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하였습니다. 2025년도 한 해 승진 900명, 전보 2,084명을 임용하였고 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지방공무원의 순환근무 확대를 위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우수한 공적이 있는 지방공무원을 발굴하여 정부 포상 모범공무원 32명, 경기도교육감 교육행정활동유공 표창 120명, 퇴직공무원 포상 78명 총 230명을 선발하여 포상하였습니다. 교육 현장에 근무하는 모두를 존중하고 균형 있는 소통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56쪽에서 57쪽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입니다.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능력 있는 신규인력 261명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퇴직, 학교 신설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극 충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고자 자격증 소지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9명을 선발하였으며 현재 상업계고 및 기술계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및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 중입니다.
이어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처리결과 보고서 책자 47쪽에서 49쪽입니다. 지방공무원인사과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요구사항 1건, 건의사항 2건을 지적받아 3건 모두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지방공무원인사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김승영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미숙 학생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학생교육원 원장 지미숙입니다. 경기교육과 학생교육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학생교육원은 지난 7월 1일로 인천시 강화에서 경기도 양평으로 이전하여 경기학생교육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자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전과 신축에 따른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껴주시지 않으신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과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학생교육원의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교육운영부장 김영관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운영지원부장 한상민 서기관입니다.
(인 사)
이어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2025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5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은 2부 4담당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학생자치ㆍ리더십,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교육 및 교원연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설현황과 예산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 운영방향입니다. 즐거운 상상, 함께하는 도전, 행복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생자치ㆍ리더십 및 인성교육 과정을 중점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쪽부터 17쪽입니다.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경기도 학생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1박 2일 과정입니다. 대상은 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학교 학생자치회 및 희망 학생으로 총 64기 3,187명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8쪽부터 19쪽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주도 체험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의 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총 22기 9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0쪽부터 21쪽입니다. 가족 연계 인성교육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예방적 차원의 생활지도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심리치유의 기회와 가족관계 회복을 하는 과정으로 초중고 대상 온빛마음 성장 캠프 88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6기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내 소통증진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온빛 가족 인성 공유학교를 45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2쪽부터 23쪽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자치ㆍ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관 이전 이후에 시설 및 교육공간 축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서 학교현장 당일형 방문과정의 학생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을 99교 운영하고 있으며 빛나는 사람 온ㆍ리ㆍ4U 인성공연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등 학교생활 인성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연극, 당일형 방문과정으로 초ㆍ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4쪽 학생교육원 이전 및 신축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양평의 양동초 삼산분교를 리모델링하여 본원 임시사무실 이전을 마쳤으며 직원용 모듈러 숙소를 8월에 준공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축 이전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분원인 양평학생야영장의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교육원 신축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축사업 규모는 사업비 약 333억 원, 지상 4층 연면적 약 6,700㎡입니다. 추진경과로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경기도교육청재정투자심사 의결을 마쳤으며 신축설계비 10억 3,800만 원 예산을 2025년도 제1회 추경에 편성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 용역 중이며 26년도까지 신축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학생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의 업무보고를 마치며 우리 학생교육원 가족 모두는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반영하여 자연과 공동체 안에서 경기학생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지미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전명선입니다. 항상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운영부장 임동희 교육연구관입니다.
(인 사)
운영지원부장 이유진 사무관입니다.
(인 사)
기억관운영실장 이지성 사무관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3쪽부터 5쪽 일반현황입니다. 본원은 교육운영부, 운영지원부, 기억관운영실 2부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전문직 3명, 일반직 15명, 교육공무직 2명으로 총 2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사업 예산은 24억 5,400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리 교육원의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 운영방향입니다.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4.16의 의미를 성찰하여 생명존중으로 안전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시민교육 실현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억문화 공감대 형성과 시민교육ㆍ생명안전교육 운영, 생명안전네트워크 강화를 추진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4쪽부터 17쪽 학생 교육활동 운영입니다.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안전 심리지원 교육과 학생주도SOS프로젝트 활동은 생명존중, 생명안전의 가치를 담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4.16를 담다 과정은 39교 58학급 1,295명이 참여하였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상대의 의견을 주의 깊게 수용하며 참여하고 실천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청소년은 시민 과정은 143교 536학급 1만 6,08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안전 심리지원 교육 활동은 83교 173학급 5,19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학생 교육의 질적 심화와 확대를 위해 생명안전교육 및 시민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8쪽부터 20쪽 교직원,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경기도 교직원이 사회적 참사의 교육적 의미를 공유하여 생명안전교육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생명안전교육 역량과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존중과 안전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와 실천 중심의 생명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쪽부터 22쪽 단원고 4.16기억교실 운영ㆍ관리입니다.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재난 아카이브로서 추모, 기억, 치유, 희망의 공간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체험형 사회재난교육의 현장성을 유연하게 강화하고자 365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존과학을 기반으로 기록물 영구보존 정책 수립, 탐방객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록물 23만 5,220건 중 교육원 126건, 4.16기억저장소 23만 5,094건으로 8월 25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등재 국내 심사가 통과되어 2026년 6월 국제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3쪽부터 24쪽 4.16사업 운영 및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입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교훈을 잊지 않고 미래지향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사업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은 물론 4.16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연계ㆍ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25쪽 교육원 시설 개방 활성화입니다. 지역사회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수 및 협의회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모니터링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원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희망을 키우는 경기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이애형 전명선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자료요구가 좀 몇 가지 있는데 잘 받아 적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4.16안전교육관하고 학생교육원의 3년간 대관 현황 그리고 대관 현황이 없다면 외부 기관이 방문한 부분 그리고 지역교육국에 교육경비보조금 학교회계처리규정 주시고 그다음에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계획서 그다음에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내실화, 이건 비예산인데 사업계획서 그다음에 G-스포츠 관련해 가지고 28개 시군의 지역별 G-스포츠클럽 예산 배정 현황 이렇게 주시고요. 그리고 학생교육원에, 학생교육원 신축계획 현황 주시고요. 그다음에 4.16교육원에는 시설 개방 현황, 활성화 계획안이 있는데 이게 비예산이더라고요. 그거 관련해 가지고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자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전자영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에서 하고 있는 정책사업 홍보비가 있으면 그 홍보비 예산 집행내역을 2023년도, 24년도 그리고 25년도 3년 치 제출해 주시고요. 늘봄학교 관련해서 여름방학, 올해 2025년도 여름방학, 또 이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데 2025년도에 여름방학에 늘봄을 하다가 학교의 사정이라든지 다른 여건으로 중단된 학교 현황이 있으면 사유까지 기재해서 주시고 또 겨울방학 대비 수요조사를 이미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돌봄을 하지 못하는 학교 현황도 사유까지 적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기 위원님.
○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에 자료요구드리겠습니다. 23년도부터 25년까지 교권보호공제 청구 및 지급 현황인데 초중고별 청구 건수, 지급 건수, 지급액 자료요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에 자료요구하겠습니다. 25년도 지금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연수 실시한 것에 대한 세부내용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가 있죠. 여기에서 25년도에 열렸던 전체 회의 자료 그리고 5개 분과위원회가 있는 것 같은데 이 5개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자료 이거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지방공무원인사과에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아직, 법안이 통과돼서 경기도교육청에서 통합교육청 분리를 예정한 통합교육청 분리 이후에 인력운영 방안이 있으면 그 방안과 방안계획서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최대한 신속히 작성하여 요청하신 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제출이 늦어질 경우에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7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하지 못할 경우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해당 국ㆍ과장 및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자영 위원 용인 출신 전자영 위원입니다. 우리 차미순 지역교육국장님한테 질의를 할 텐데요. 그전에 어저께 저희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홍보영상 관련해서 굉장히 문제가 돼서 지금 그 영상이 삭제가 된 상황인데요. 그 연장선상에서 좀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된 영상을 좀 틀어주시겠습니까?
(동영상 상영)
두 번째 영상도 틀어주십시오.
(동영상 상영)
지금 2개의 정책 홍보 영상을 봤는데요. 이 영상은 9월 19일, 9월 25일 자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국장님, 이 영상 보신 적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오늘 처음 봤습니다.
○ 전자영 위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본 위원이 보여준 동영상 2개 외에도 1개의 영상이 더 있는데 사실 더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님도 모르는 이 정책 홍보 영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얼룩말이 나온 영상은 본 것 같고 영어로 된 영상은 오늘 처음 봤는데요.
○ 전자영 위원 얼룩말 나온 영상에 보면 이런 문구 나옵니다. 정말 상상도 못 한 정책 홍보 영상 아닙니까? 얼룩말하고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하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마 이…….
○ 전자영 위원 아니, 답변해 보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아마 이 프로그램을 이제 처음 하다 보니까 홍보적인 차원에서 널리 알리고자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을…….
○ 전자영 위원 이게 흥미롭습니까, 지금? 두 번째 영어로 나오는 좀비 영상, 그거 흥미롭습니까? 아니, 이거 어디서 만들었는지 혹시 국장님 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에서 만든…….
○ 전자영 위원 홍보기획관에서 이러한 주요한 정책 영상을 만드는데 관계 부서와 사전에 기획 과정에서 논의조차 안 합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논의는 부서하고 당연히 했고요.
○ 전자영 위원 했는데 어떻게 결과물이 나온 영상에 대해서 컨펌 한 번을 안 받습니까? 사업의 목적과 정책의 방향성이 제대로 담겼는지 우리 지역교육국하고 협의를 해야 제대로 된 영상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홍보의 목적인데.
마지막 부분 보면 저는 진짜 더 경악스러운 게 운전면허학원 광고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 얼룩말이 길가에 나오는 것과 운전면허가 무슨 연계성이 있으며 좀비를 막는 것과 운전면허가 무슨 연관성이 있습니까? 목적이 뭡니까, 운전면허 지원한 목적이?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목적은 고3 학생들이 수능시험 본 이후에 학사의 안정을 위해서 이렇게 좀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했는데 아마 저 홍보 영상은 신규사업이다 보니까 좀 더 학생들에게 알리려고 그렇게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지금 2개만 보여드렸는데요. 또 하나는 곰이 나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건 봤습니다.
○ 전자영 위원 곰을 피하려면 운전면허 따야 되고 여기 진로직업과에서 하고 있는 교육을 지원받으면 된다는 그런 취지로 영상이 담겨져 있어요.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지역교육국에서는 홍보기획관하고 얘기하셔 가지고 정책 영상이 어떻게 제작됐는지 그 경위, 이따 보충질의 시간에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한 것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국감에서도 계속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그래서 14일 날 경기도교육청 고3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예산 부실 편성 의혹과 관련해서 국회 교육위에서 감사원 감사를 의결했습니다. 이 내용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중간중간 사업 내용이 변경도 됐습니다.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최근에 영역을 좀 나눠놨는데 두 번째 영역에서는 EBS 프로그램 수강할 수 있게 그렇게 변경했죠? 추가했죠, 내용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처음부터 그렇게, 처음에 뭘 이렇게 딱 하라고 지정한 게 아니라 두 가지 영역으로 운전과 그다음에 학교별 자율 프로그램으로 안내가 됐기 때문에…….
○ 전자영 위원 자율 프로그램이 안내가 됐는데 10월 중순에 급하게 EBS 연계 프로그램이 또 나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건 아마 학교에서 문의가 들어오거나 이랬기 때문에 그 자율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의견을 받아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거라서 아마 가능하다는…….
○ 전자영 위원 그런데 자율적으로 운영에 맡겨놨는데 그 운영 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어떤지 교육국장님 혹시 보고받았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운전면허 말고 다른 자격증도 가능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가능하고…….
○ 전자영 위원 본 위원도 봤는데요, 졸속입니다. 30만 원에 맞춰서 EBS 연계 프로그램이 자율 프로그램으로 나온 거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데…….
○ 전자영 위원 자, 이런 졸속 프로그램도 나왔고요. 이렇게 졸속으로 계속해서 운영되니까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EBS는 저희와 별도로 무슨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마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 전자영 위원 지금 국장님, 제 발언 마무리할 텐데요. 질의 마무리하면서 EBS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한 거 프로그램 내용, 신청 현황,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보충질의 이전에 확인해서 본 위원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황진희 위원 안녕하세요? 부천 출신 황진희 위원입니다. 지역국장님과 학생교육원장님께 공동질문을 합니다. 경기도는 우리가 인성교육이라든지 학교폭력 예방이라든지 마약ㆍ도박ㆍ성폭력ㆍ양성평등 이런 교육을 연간 계획에 따라서 빠짐없이 실시하고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래서 우리가 보면 실시율이라든지 이런 만족도를 보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자, 영상 보시죠.
(동영상 상영)
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교육을 실시한 바로 직후에 일어나는, 이거는 간단한 예를 제가 여러분들께 영상으로 전해 드렸고요. 2025년도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폭력 실태에서 우리가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보니까 역시 최고치가 나왔습니다. 아직도 현장에서는 예방교육 직후에도 학교폭력이라든지 각종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면 2025년도 학교폭력 사안을 이렇게, 사안 처리라든지 가이드북은 그전과 동일합니다. 다름이 없어요. 솔직히 우리가 어떤 교육을 하고 예산이 투여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입장에서는 한 번 듣고 지나가는 어떤 강의식이나 매뉴얼식의 교육이 과연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교육이 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해야 될 그런 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매뉴얼식 교육 방식에는 지금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이들의 행동 변화를 목표로 삼는 그런 체계로 이제는 조정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교육국장님,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존경하는 황진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저희 업무 부서에서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강도나 이런 거의 예방이나 대응이 거기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그런 게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 매뉴얼이나 가이드북 같은 것은 17개 시도가 교육부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바로바로 이렇게 대응하기가 좀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는 그런 간극을 메워줄 수 있는, 아이들을 이렇게 대집단으로 뭔가를 투입하는 게 아니라 좀 더 소그룹으로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성장시키고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폭력 예방 활동을 올해는 많이 강조하고 그렇게 방향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관철되어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그러면 제가 한번 지켜볼 거고요. 그러면 지금 주신 자료들을 이렇게 보면 학부모 조사에서는 체험을 통한 실천 기회 확대를 달라, 이렇게 되어 있고 교사들은 문화예술ㆍ체육ㆍ독서로 연계된 체험형 그런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해석을 어떻게 앞으로 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저희도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 특히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에 귀를 많이 기울이고 있는데요.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그 사안을 건건이 해결하는 데 치중하면 정말 중요한 기본을 놓치는 수가 있어서 렛츠 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처럼 학생 인성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같이 융합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건전하게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을 했기 때문에 내년에 좀 더 확대할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대해서도 내 아이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내 아이가 잘 자라려면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그런 연수나 홍보 활동을 많이 강화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좋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확대해서 우리가 사업이라든지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제가 왜 이런 질의를 하냐고 하면 체험이나 참여형 교육의 비중을 좀 더 늘려주시고 기존의 강의나 동영상 중심의 교육은 보완해야 되는, 보완하는 방향에 대한 부분을 우리가 같이 고민해야 되지 않나라는 정도로 검토하기 위해서 제가 국장님께 질의했습니다. 고민해야 되겠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제가 마무리로, 이제는 우리가 예방교육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기준으로 우리가 체계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교육청이 이러한 관점을 분명히 갖고 예방교육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해 주십사 하는 요청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정말 정확하고 또 저희에게 필요한 지적이시고요. 저희도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26년 경기도 학생 생활교육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다시 재검토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학생교육원장님도 한마디 해 주시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학생 행동 변화에 맞춰서 저희 학생교육원도 체험 중심으로 해서 공동체 인성을 함양하는 그런 교육과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 방법도 다양화시켜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황진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과 의견 조율과 협의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2분 감사중지)
(11시0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우리 교육청에서 현재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해마다 협력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리고 공동협의회도 운영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리 본 자료에 의하면 현재 실제 추진실적을 보면 경기도청과는 3회, 3월 12일, 8월 11일, 9월 4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군하고는 1회에 그쳤는데 이 정도 운영 횟수와 그리고 방식 이런 것들을 통해 가지고 실제로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목적, 교육 투자 편차 완화나 아니면 교육 격차 해소라는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했던 내용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광역지자체와 도교육청과의 협의는 수시로 자주 하고 있는데요. 기초지자체와는 주로 초기에 계획을 수립할 때라든지 이럴 때 위주로 많이 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저희가 현장 방문도 하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렇게 해 가지고 실제로 우리가 추구하는 투자 편차가 줄었다든지 아니면 그 외 성과 이런 것들이 가시적으로 나와 있는 게 혹시 있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기초지자체하고는 주로 환경 개선사업하고 학교 프로그램 지원인데요. 환경 개선사업에서는 저도 지역에 있을 때 보면 시군의 도움을 많이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별로. 그리고 또 학교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지역의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게 조성이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반응이 굉장히 좋은데 저희가 좀 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거에는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도청하고도 수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협의를 한 거는 지금 3회밖에 안 나와 있어요. 3회 정도면 우리가 수시로 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정식 협의회는 그렇게 하지만 각 담당자들이나 실무협의 차원에서는 과장님과 팀장님들 중심으로 언제든지 수시로 접촉해서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예산도 이 부분과 관련돼서 조금 증액이 됐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증액 내용을 보면, 25년도 기준입니다, 지금. 증액 내용을 보면 연수 확대를 실시한다고 했는데 물론 제가 자료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걸 받아봐야 알겠지만 국장님께서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연수 확대를 그동안은 매년 1회 정도 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올해 몇 차례 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자체 담당하는 분들과의 연수요?
○ 김근용 위원 네, 협력 관계자들 확대 연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것은 제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추후에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따가 추가질의 시간에 그러면 저도 자료가 오면 그걸 보고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협의회를 보면 사실상,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리냐 하면 우리 협의회가 어떤 계획도 있고 여러 가지 내용을 보면 참 좋아요. 그런데 실제로 협의회에서 만들어내는 결과물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청에서 주관적으로 추구하는 이런 목표와 근접하게 결과를 내고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제가 의문이 듭니다. 보통 보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협의회 구성 자체에서 혹시 우리 도의원들이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기초의원님들, 시의원님들, 군의원님들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되시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다 들어가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올해 25년도에도 들어가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확실합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올해는 제가 우리, 지금 현재 그러면 도의원님들은 어느 분들이 들어가 계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가 명단이 지금…….
○ 김근용 위원 없으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니, 명단이 없고요. 여러 협의회가 있는데 협의회마다 도의원님들이 다 계셔 가지고 지금 헷갈려서,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한 우리 경기도 협의회 이름이 좀 어렵더라고요. 경기도교육주민참여협의회, 여기에는 실질적으로 없는 걸로 제가 확인이 돼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따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리고 협의 내용에 보면 교육환경 개선 협력사업 위주예요. 지금 국장님께서도 서두에 말씀 주셨지만. 그런데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나 그다음에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 이런 것들이 실제로 지금 존재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 단위의 협의회이고요. 기초지자체에서 하는 교육 협력사업에 관한 협의회에서는…….
○ 김근용 위원 지금 현재 이런 모델들이,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나 아니면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 이런 것들이 잘 갖춰져서 진행이 되고 있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되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네, 되고 있고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협의나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이때까지 우리가 자료를 보면 올해 한 번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그런 내용은 처음에 계획에 관련된 것만 그렇게 공식적으로 협의를 하고 나머지는 예를 들어서 주무부서끼리 협의를 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주무부서끼리 협의를 하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런 거는 아마 공문 형태로든 뭐가 좀 기록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거 다 있으시겠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저희가 다시…….
○ 김근용 위원 협의 내용이나 이런 거 그런 것도 한번 같이 좀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근용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인 교권 보호 공제 건으로 해서 접수하고 처리된 건수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23년도에는 보니까 한 1,290건이 접수 및 처리가 됐고요. 24년도에는 1,054건, 25년도에는 480건으로 줄어든 걸로 이렇게 지금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영기 위원 지금 보면 거의 2년 만에 한 3배 가까이 감소한 걸로 이렇게 자료가 되어 있는데 매우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개선이 된 주요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또 현장에서 이게 효능감을 준 것인지 좀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존경하는 김영기 위원님께서 이렇게 관심 가지고 교권 보호 활동에 상세히 알고 계시는 것이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사실 25년도에 교권보호지원센터가 전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이 되면서 좀 더 이렇게 선생님들을 밀착 지원하는 게 가능해졌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 선생님들한테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종합대책으로서 선생님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많이 갖춘 것이 주요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어떤 상담이라든지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췄고 그것을 널리 홍보하다 보니까 이용하는 선생님들이 많아져서 이런 교권 보호 활동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생 교권 침해 유형을 보니까 모욕, 명예훼손 또 생활지도 불응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이거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영기 위원 그래서 이와 같이 침해를 당한 우리 교원 선생님들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이라든지 정서상담이라든지 이런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선생님들이 그런 침해 활동을 당했어도 이전에는 교사로서 어떤 그런 마음 때문에 쉽사리 상담하는 게 꺼려지고 그랬었는데 저희가 마음 8787이라고 플랫폼을,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을 개설해서 선생님들이 직접 거기에 가서 자기의 상태를 진단하고 거기에 나오는 그런 안내대로 또 직접 상담이 필요할 때는 안심콜 탁(TAC)으로 전화를 해서 저희가 원스톱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그래도 예년보다는 훨씬…….
○ 김영기 위원 많이 참여하고 계시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많이 참여하십니다.
○ 김영기 위원 만족도도 어떤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많이 높아졌습니다. 만족도가 거의 80% 이상 가고요. 또 이게 확대되고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역별로 상담현황을 한번 살펴봤거든요. 그랬더니 지역별로 상담한 사례를 쭉 살펴보니까 지역을 안 밝히고 기타로 상담한 건수가 전체 건수 중에서 제일 많은 걸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어떤 것인지 또 여전히 소속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이런 건지, 기타 부분이 가장 많은 상담현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좀 해석하면 될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소속을 억지로 이렇게 밝히는 것까지는 강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선생님들께서 그냥 자의적으로 자기의 어려움을 이렇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이 가장 큰 것 같고요. 저희는 더 홍보를 통해서 그렇지 않다, 교사의 아픔도 가급적 이렇게 공개하고 같이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 하는 쪽으로 선생님들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도 자료 확인차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 이게 아마 잘못된 건지 확인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는데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가 1명뿐이라고 하는 자료를 한번 봤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거는 저희 본청 부서의 교권 보호 담당 변호사가 1명이고요. 지금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센터가 다 이관이 되었기 때문에 교권 보호 관련된 변호사를 전부 합하면 29명 정원이고 지금 그중에서 5명은 채용 중입니다.
○ 김영기 위원 그러니까 이 보도 자료가 약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잘못됐습니다.
○ 김영기 위원 잘못된 보도 자료라는 얘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우리 고3 학생 사회적 역량강화 지원사업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학교에서,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지 또 학부모들은 어떤지, 학교장이나 학생들 또 교사들의 반응이 어떤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직업계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거의 100개 학교가 이미 시작을 했고요. 그리고 그런 직업계 고등학교 먼저 시작한 학교의 교원들이나 학부모들은 지속 사업으로 계속 해 달라는 요청이 벌써부터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를 벌써 이수한, 그런 참여하는 학생들도 개별적으로 SNS에 자기 이렇게 하고 있다라는 것을 홍보하는 영상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굉장히 올해 이렇게 처음 하니까 혼선도 있었지만…….
○ 김영기 위원 그렇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도 이렇게 도출됐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 초겠죠, 연초부터 준비를 잘 하셔서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어떤 역량강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 전에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지방공무원인사과에는 인사 관련 민원, 민원에 대한 유형 통계 3개년 자료하고요. 그다음에 징계사유별 상세 내용 및 재발방지 조치현황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지역교육국은 공유학교 운영 관련 주요민원 사항 제출해 주시고요. 또한 공유학교 각 시군별 우수 사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 김회철 위원 전에도 잠깐 말씀 한번 드렸던 내용일 수도 있고, 지금 부임이 언제시죠? 9월이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9월 1일 자로 왔습니다.
○ 김회철 위원 업무 파악은 다 하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열심히 하느라고 읽었습니다. 눈이 빠지게 읽고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외람된 얘기지만 지역교육국장님은 자주 바뀌셔서 업무 파악하시는 게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에 제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감사합니다.
○ 김회철 위원 저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공유학교하고 꿈의학교, 꿈의대학 이거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보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꿈의학교는 저도 장학사 시절에 직접 꿈의학교 광명에서 자전거학교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년 동안. 꿈의학교와 공유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꿈의학교는 민간단체들이 직접 운영 주체가 돼서 운영했던 것이고요. 공유학교는 경기교육 정책을 담아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핸들링하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좀 더 풍성하게 하고 학교 밖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서 아이들의 그런 교육이 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그런 체제 면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국장님, 앞의 건 짧고 뒤의 건 기네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회철 위원 앞의 건 짧고 뒤의 건 길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 꿈의학교에 대해서요?
○ 김회철 위원 뭐가 다르다는 말씀이세요? 저 이해가 안 되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꿈의학교는 운영 주체가 민간단체였습니다. 그런데 학교나 이렇게 참여할 수 없었거든요.
○ 김회철 위원 말씀 정리하면 이거 아니에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회철 위원 말씀을 정리하면 꿈의학교는 민간의 활동가들이 활동 주체였다. 공유학교는 공교육의 한 일환으로 볼 수 있는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관이 주도했다 이렇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관이 주도했다기보다 좀 이렇게 좀 더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으로 그리고 아이들의 어떤 교육과정에서 담지…….
○ 김회철 위원 학교 교육과정의 어떤 부분을 보완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교 교육과정은 아무래도 정해진 국가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의 변화는 그런 민감한 부분을 담지 못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있는 전문기관이라든지 그런 곳과 직접 매칭해서 아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좀 더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자율성에 기반해서 얘기를 한다고 그러면 어느 게 더 자율적인 걸로 보이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자율이 그 운영하는 주체에게 있는지 아니면 학생에게 있는지를 볼 때는 저는 자율적인 면에서 볼 때 공유학교가 더 학생의 참여 부분에 있어서 자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김회철 위원 누구에게 자율적이라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생들에게요.
○ 김회철 위원 학생의 선택권이 주어지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회철 위원 그럼 뭐 예전에는 학생 선택권이 없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생 선택권이 지금처럼 영역이 다양하거나 많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김회철 위원 확실하게 그거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사항이에요?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이 아니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지고 발언하시는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본인의 개인적 경험으로 말고요. 지역교육국장님으로서.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지역교육국장으로서도 지금이 더 학생들의 공유학교 활동 부분이 영역이 더 넓고 깊고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질문 좀 바꿔볼게요. 공유학교의 단점은 뭐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공유학교의 단점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접근성이 어려워서 많은 아이들이 더 참여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지역별로 이런 큰 도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저런 아주 군 단위 지역은 또 그런 다양한 기회가 없다는 점 그게 좀 단점입니다.
○ 김회철 위원 정책적 단점을 제가 질문한 건데요. 지역에서의 활동상의 단점 말고요.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은 안 해 보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정책적인 단점은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찾지 못하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회철 위원 그러면 완벽한 정책이네요, 완벽한 어떤 행위고? 그렇게 볼 수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정책적으로는 그렇지만 추진상에 있어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에 공유학교 담당하는 분들과 또 운영하는 분들과 협의를 즉시즉시 하면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제가 답답함을 느끼는 게 질의를 할 때마다, 처음에 제가 22년도부터 이 관련된 질의를 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은요, 이게 정확하게 인지되지 않은 정책을 가지고 현장에다가, 이게 지금 국장님 말씀은 본인도 하시면서 조금 정리가 잘 안 되는 느낌 안 드세요? 그런 느낌은 없으세요? 현장에 혼선을 너무 많이 주는 제도가 아니었나라는 본 위원은 좀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정비가 필요하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질의는 추후에 더 하게 되면 할 텐데.
그리고 국장님, 경기형 과학고 지금 진행 잘 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잘 되고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지금 전환하는 2개 학교와 신설하는 2개 학교가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지금 시설비 같은 경우는 경기형 과학고 시설비는 누가 내죠, 사업비 중에?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예산은 지금 그 지역과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같이 분담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건축비요, 건축비. 전환에 따른 리모델링이나 공간 이거 다시 해야 될 거고 기숙사들은 어차피 전환이든 신설이든 다 지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 건축비 누가 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시흥은 국고 지원으로 하고 있고요. 계획되어 있고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감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 김회철 위원 그럼 하여튼 보충질의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저희가 오늘 행정사무감사 거의 6일 차를 맞이하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앞에 한 거 좀 모니터링하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 과장님들 하셨어요?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들이 거의 교육지원청에서 나왔던 질의에 우리 본청에서의 역할들을 많이 질의하십니다. 그런데 그 질의의 방향성을 전혀 모르고 답을 하시는 것 같아서 본 위원장이 듣고 있으면서 참 얼굴이 좀 화끈거리고 무안함을 느낍니다. 우리 과장님들, 열심히 질의하는 속에서 본질이 무언가, 문제를 뭐를 찾고자 하는가, 어떻게 발전시키고자 하는가 하는 우리 위원님들의 의도를 좀 아시고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어떤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내일의 발전을 위한 어떤 하나의 과정이잖아요? 그렇다면 그냥 지나가는 하루의 시간이 아님을 명시하시고 오늘 답변하는 내용 내내 보면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의 목소리보다도 못 한 그냥 어떤 급급함 그런 거를 느껴서 굉장히 본 위원장으로 되게 갑갑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우리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저는 지방공무원인사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입니다.
○ 김일중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본 위원이 이번 행감 때 누차 이렇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경기도 산하 25개 지원청 내에 어떤 인사구조의 문제점을 좀 재고를 많이 드려 확인한 바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안을 참고해서 우리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 우리 경기도교육청 내에 지금 현재 5년 미만의 교육행정 직렬분들 퇴직률이 어떻게 되시는지 알고 계세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퇴직률이 0.8~1%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그러면 증가하고 있는 추이인가요, 감소하고 있는 추이인가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7급 이하는 좀 소규모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
○ 김일중 위원 5년 미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5년 미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 김일중 위원 5년 미만 모르시나요? 모르시면 모르신다, 아시면 아신다라고 깔끔하게 말씀해 주셔야 본 위원이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릴게요. 5년 미만 교육행정직의 퇴직률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본 위원한테는 2024년 9월까지의 자료가 있고 매년 조금씩 상승하는 추이로 퇴직률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이러한 사안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 5급 저경력자 미만 공무원분들의 인사적, 어떤 업무적인 환경에서의 개선책과 그리고 어떤 거리적인 접근성의 문제점 그리고 복지혜택적인 부분에서의 지원을 해 주시기 위해서 새로운 개편을 추진하고 있었던 사안에 대한 뉴스 기사들을 좀 많이 읽어봤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사안을 우리 과장님께 뭐 잘못했다, 잘했다라는 부분에서의 지적을 드리기보다는 재고적인 측면에 있어 지금 이러한 추이가 앞으로는 더 지속적인 증가가 될 것이다라는 부분에 있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 좀 더 면밀하게 검토를 좀 부탁드리고자 질의를 드린 점입니다.
슬라이드 두 번째 장 좀 보여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이번에 25개 지원청 감사를 하면서 본 사안인데 우리 25개 지원청에서는 매해 10억~50억 단위 공사가 한 172건 정도 진행이 되고요. 그리고 50억~100억 정도 공사가 한 8건 정도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규모 단위의 대형 공사죠. 학교를 짓는 공사에는 100억 이상이 들어가는데 2025년도 한 30건 정도 이렇게 통계 지표가 되고 이 개수를 합치게 되면 어마어마한 대형공사들이 우리 경기도 자체 내에서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마지막 슬라이드 장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이 마지막 슬라이드 장을 보면 우리 대체적이게 본청에서 본질적인 행정업무를 주관해 주시는 행정직렬에 계신 공무원들의 분포도인데 대부분 6급에서 7급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 본청 그리고 지원청을 가보니까 지원청에는 이러한 특이한 구조의 인사구조가 있더라고요. 즉, 가장 많은 일을 하는 7급에서 8급 공무원들이 이렇게 모래시계 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 모래시계 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계신 시설직 공무원분들이 50억, 100억 하는 상당의 대형공사를 도맡아 하시더라고요. 앞서 제가 통계적이게 말씀드렸던 공사 건수를 평균 지역에 할당되어 있는 공무원분의 수로 이렇게 n분을 해 보면 대부분 1건당 한 분이 소관하는 주체의 일들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우리 과장님께 제보를 드리는 부분이 지금 교육행정 직렬의 공무원들이 주요 퇴직하는 사유들이 되게 좀 여러 가지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과장님께서 검토하시거나 사료하신 부분이 있다면 어떤 원인들로 분석되는지 과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낮은 보수가 원인인 경우도 있고요.
○ 김일중 위원 그것도 있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원거리 출퇴근, 업무 수행에 대한 부담감, 경직된 근무 형태, 악성민원 등으로 저희가 조사되고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그렇죠? 본 위원도 동일하게 사안을 좀 검토해 봤는데 맞습니다, 과장님. 임금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도 있고 그리고 진로적인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을 변경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업무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과도한 업무 혹은 부적응이 또 문제가 될 수 있고.
앞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점처럼 우리 경기도교육청에 9급 공무원들이 몇 분 정도 계신지는 파악하고 계세요, 과장님? 모르시죠? 아세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9급 현재 한 800여 명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9급이, 그렇죠. 경기도교육청에는 그렇고 본청에는 몇 분 정도 계신지 아십니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본청은 9급이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거의 몇 명 정도…….
○ 김일중 위원 맞습니다. 10명 미만 분들이 9급으로 계시고 대부분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6급, 7급이 대다수이시고 그리고 8급이 조그마하게 행정적인 부분에 있어서 서포트를 해 주시고 계시고 대부분 지원청으로 다 이렇게 초기 발령을 받고 본청으로 유입돼서 들어오시는 사안들인데 이러한 구조적인 부분들이 본질적인 문제를 낳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우리 인사과장님한테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파악하고 계신지를 여쭤봤는데 그냥 본 위원이 지금 잠깐 찰나 7분 동안 과장님과 이렇게 말씀을 좀 논한 느낌에서는 우리 과장님께서 충분한 고뇌와 고민이 되어 있지 않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좀 드는데 과장님, 혹시 해 주실 말씀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나 알고 계신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 저희도 인사부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분들 또 지역교육청이나 또 현장에 계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좀 충분히 공감하고 이 부분에 대한 해소방법이나 이것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저경력자 공무원분들께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는 역할이 우리 인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경력자…….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공무원분들이 뜨거운 엔진을 갖고 있다 해서 그분들에게 왔으니 과하고 열심히 해라라는 말보다는 조금 더 모범이 될 수 있는 선배의 공직문화뿐만 아니라 저경력자들이 조금 더 적응할 수 있는 기간에 어떤 효율을 조금 올려줄 수 있는 방안들을 우리 인사과장님께서 조금 더 염두에 두어야 되지 않나. 앞서 본 위원이 보여드렸던 5급 미만의 퇴직률이 경기도가 상당히 높은 비중에 있습니다, 타 17개 광역도시를 비교했을 때. 그렇다면 우리 과장님께서 새로운 과제로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위원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추후, 이후에 개선되거나 논의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따로 과장님께서 별도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알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지역국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우리가 교사들한테 학기 초에 나눠주는 실무매뉴얼이라든가 또 가이드라인 같은 경우는 어떻게 활용하라고 나눠주게 되나요? 보고 잘 지키고 그다음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합리적이고 공정성 있게 또 응급에 대처할 수 있게끔 잘 실천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는 거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혹시 경기학교보건 실무매뉴얼 한번 보셨어요? 다 읽어보시기는 어렵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보긴 하였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거기에 본 위원이 봤더니 2023년이긴 하지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가 수업 중이던 시간에 보건실의 대체교사분이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을 하지 못해 한 아이가 사망한 그런 안타까운 사건을 우리가 신문지상 또 이렇게 해서 다 봤습니다. 그래서 경기학교보건 실무매뉴얼 보니까 보건교사 부재 시로 인한 보건실의 공백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교사 보건수업을 실시하는 시간에는 지정한 업무대행자로 하여금 응급상황에 대비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지금 지정한 업무대행자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주로 수업이 없는 선생님들이 보건선생님이 수업하시는 시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수업이 없는 선생님이라 하면 수업이 없는 그냥 누구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교과전담선생님이 수업을 음악ㆍ체육 들어갔을 때 담임선생님이 비어 있거나 그런 경우에…….
○ 위원장 이애형 그렇게 잘 실행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보건실이 비어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자신 있게 “네.”라고 말씀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가 전체 학교는 어렵지만 이렇게…….
○ 위원장 이애형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보건교사는 보건의료인이에요.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런데 이제 보건실에서 일어나는 업무가 그냥 단순히 지킴이 아니라 아이들의 질병의 상태나 특히 응급상황 이런 거 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원래 의료인이 지켜야 되는 게 맞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병원이 아닌 이상 하기는 되게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 교육청에서는 보건지원강사 제도가 실시되고 있어요.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보건교사를 대체하는 시간강사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렇죠. 물론 35학급 이상에는 우리가 보건교사가 2명씩 배치된 데도 있습니다. 다른 시도도 다 그거는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 예로 보면, 25년도 11월 11일 자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리가 한 예로 경남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철저히 보건지원강사 배치로 밀착 관리를 강화한다라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질환별 맞춤을 지원하고 보건인력 및 안전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를 하는 세 가지의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의 보건에 대해서 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 국장님, 이거에 대해서 어떤 앞으로, 현재는 우리가 물론 경남하고 경기도는 학교 수도 틀리고 학생 수도 틀립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경기도 교육이 한꺼번에는 아니더라도 방향성은 정해져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방안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실무매뉴얼을 작성해 놓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또, 제가 알기로는 현재 선생님들이 지정을 한다 해도 보건실 근무하는 거를 되게 꺼려한다고 들었습니다, 법적인 책임 문제 때문에. 그래서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에 대해 그 자리에 계신 국장님은 머릿속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 부분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뭔가 대책이 있어야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도 안전하고 선생님들도 교육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라는 데는 저도 위원장님과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무 대체자를 지정할 때에도 선생님들한테 정말 미봉책으로 간단하나마 어떤 그런 기본적인 처치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연수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좀 더 나아간다면 학교에서 시간강사를 채용하는 것은 학교장의 권한이기 때문에 17시간 할 수 있는 보건수업을 이렇게 좀 몰아서 하고 그 기간에는 적극적으로 대체강사를 쓸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방안과, 학교에서 무조건 하라고 그러면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산이 함께 해서 말만 있는 정책이 아닌 실질적으로 여건이 되는 현장에서는 할 수 있게끔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뒷받침을 해 줘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전자영 위원님이 영상 보여주면서 운전면허에 대해서 질의하신 바가 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저도 짧게 한 꼭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감사원 감사 요구로 인해서 감사 진행될 예정인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 사업이 아까 많은 만족도를 준 사업이었다고 자평하셨는데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했던 것을 우리 국장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우선은 학기 중에 운전 실습을 하다가 사고 나면 안전문제에 대해서 누가 책임질 것이냐. 그다음에 학교 일선에 행정상 혼선을 줬기 때문에 교원들로부터 강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시군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는 경우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어떻게 이동해야 되느냐에 대한 부분. 그리고 30만 원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느냐, 그걸로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바우처의 사용에 대한 부분 이런 문제 제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되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내년에는 아마 과가 저희 진로직업교육과가 아니고 학교교육정책과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그럼 이 사업 진행한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이 문제들은 다 해결하셨어요? 감사원의 요구에 대해서 그것도 대응이 다 되셨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감사원의 감사가 이제 시작되면 저희가 대응하기 위한 준비는 하고 있고요. 이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들을 저희가 이렇게 받을 때마다 저희도 안전에 대해서는 어떤, 그러니까 첫째 운전학원에서의 그 처치 그다음 보험이라든지 그다음에 안 되면 저희 학교안전공제회 이렇게 하는 것, 업무 부담에 대해서도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입찰하고 계약해 주는 것 이런 문제들을 그때그때 의견을 반영해서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처음부터 그렇게 하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저희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처 준비를 세심하게 못 했던 것은 저희 잘못이 있고요.
○ 문승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련해서 질의 이어서 드리겠습니다. 불법 찬조금 관련해 가지고 매년마다 징계 사안들이 나옵니다. 이게 학교 예산이 편성돼서 학교의 법인카드 혹은 그 예산으로 지출되는 것이 맞는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근데 이게 오랜 기간 학교운동부 관련해서 불법찬조금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실태 점검들은 해 보셨는지, 하고 있는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점검은 계속 하고 있고요. 지도자 징계, 점검한 다음에 지도 그런 사항이 나왔을 때는 징계도 하고 나름대로 이렇게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근데 그러면 대처하고 계시는데 이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안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첫째는 저희가 관리감독이 좀 미진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분들도 더 교육을 받아서, 더 교육을 실시해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좀 더 강화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그럼 그렇게 하고 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없도록 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최근에 5년간 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찬조금이랑 회계 부정에서 26건이 발생했고요. 해임이랑 해고 등의 중징계가 9건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학생선수랑 학부모에 대한 보호체계가 사실은 무너지는 측면이 일부 있는 거고 이런 신고나 제보에 대한 어떤 매뉴얼 혹은 창구 이런 것들은 좀 개선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만약에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이런, 선수들이나 학부모들이 이런 일을 당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하거나 뭔가 대처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관리하는 학교나 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좀 더 연수를 강화하고 그리고 학교 선수들의 어떤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그런 루트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는 원인은 스포츠지도자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교육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강화되면 이 문제 해결될 거라고 보시나요? 국장님 생각 여쭤보는 겁니다. 그럴 거라고 여쭤보는, 그렇다고 생각하느냐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가장 큰 문제는 이분들이 좀 더 처우가 개선되면 이런 부분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네, 저는 이런 처우 개선에 대한 부분도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런 문제가 계속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교육청이 방관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교육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거냐 아니면 실질적으로 이분들의 어떤 처우 개선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거냐 이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교육청이 사실은 처우 개선해야 되는 부분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뭐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많습니다.
○ 문승호 위원 그렇기 때문에 교육청이, 그건 이따 드리겠습니다, 말씀을. 아까 고충 처리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이거 이미 마련돼 있는 건 국장님 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있습니다. 학생선수고충처리센터가…….
○ 문승호 위원 이거 어디에 설치돼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교육지원청에.
○ 문승호 위원 이거 운영이 잘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잘되고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잘되고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국장님, 알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냥 넘겨짚기로 얘기하시는 거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일단 교육지원청에 학생선수고충처리센터가 있기 때문에 학생선수들이 이런 어려움을 겪었을 때 1차적으로…….
○ 문승호 위원 국장님, 잘 운영되고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잘되고 있다고 답변하셨죠? 센터가 있으면 잘 운영되는 겁니까? 잘되고 있습니까, 안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미흡한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세심하게 살펴서…….
○ 문승호 위원 국장님, 다시 한번 정리할게요. 국장님, 아까 잘된다고 하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학교운동부랑 개인클럽 포함해서 2만 명의 학생들이, 선수들이 활동 중입니다. 그리고 2021년 3월 조례에 기반해서 이 센터가 만들어졌습니다. 고충 접수는 최근 3년간 3건이었습니다. 근데 학교폭력, 그러니까 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폭력 조사 건이 23년에 236건, 24년에 227건, 25년 307건으로 총 3년간 770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학생선수들의 고충 처리를 제대로 운영한 센터라면 3년에 3건 정도로 접수되는 게 맞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 문승호 위원 국장님, 잘 운영된다고 하셨죠? 여기가 뭐 그냥, 교육청의 정책들을 여기 그냥 된다고 얘기하고 그렇게 얘기하시면, 여기가 그런 자리입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죄송합니다.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세풍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오세풍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우리 차미순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오세풍 위원 국장님, 우리 경기도 학생 생존수영이 모든 학생이, 그러니까 3학년하고 지금 4학년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경기도에 있는 모든 학생은 생존수영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계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면 우선 우리 국장님께서 9월에 부임하셨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우리 체육건강교육과장님께 직접 좀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생존수영을 보면 3학년은 10차시 그다음에 4학년은 6차시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한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르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모두 포함해서 이 생존수영을 받게 돼 있다고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입니다. 네, 맞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래서 제가 그때 저희 지역에서 어느 학부모님이 연락 오셔 가지고 지금 특수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리고 통합학급 학생들 중에서도 일부 학교는 받은 경험이 있지만 다른 학생들은 받지 못했다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자료요청을 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지역교육지원청의 체육건강과에도 질의도 해 보고 했는데 어떤 답변을 하셨을까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현실적으로 일반학교 통합학급에 있는 특수학생들은 저희가 일대일로 수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는데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경우도 있고 수영장에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거는 시정 조치가 됐고요. 특수학교는 아직 현실적으로 접근을 못 하고 있어서 2026년에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추진계획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말씀이 그동안에는 특수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하는데 예산 배정 자체가 없었다라는 말씀이시잖아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이게 조례상에는 모든 학생이 생존수영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된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특수학교 학생들은 전혀 경험을 못 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이 학생들은 대부분이 이론 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그냥 뭐,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는 거죠, 이론 교육 말고?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먼저 말씀드리면 저희가 특수학교까지 다 안내는 하는데요. 특수학교들이 신청을 안 하는 상황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 계속 나와서 학교에서는 애로사항이 너무 많다고 좀 힘들어하시지만 또 부모님들이나 여러 우리 위원님들,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예산 편성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특수학교 아이들이 하려면 예를 들어서 학급의 아이들이 10명이면 10명의 강사들이 지원돼서 일대일로 매칭해야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맞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원청이라든가 교육청에 문의해 본 결과 “그렇게 요청이 있을 시에는 저희가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받았어요. 그런데 막상 학교가 신청을 안 하시는 건지 아니면 학부모님들이 그러한 문제 때문에, 아니면 어떤 인식 때문에 신청을 안 하는 문제가 있는지 그러면서 상당수 아이들이 생존수영 교육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말씀드린 것 중의 하나가 수영장이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나중에 수영장을 평가할 때 그 부분을 어떻게 배제하거나 아니면 그 부분을 어떻게 참고해서 진행하는 건가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그 부분은 수영장이 제한적인, 수영장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배제한다기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적극 요청해서 저희가 특수학생 1명에 강사 1명, 일반 학급을 기준으로. 이런 부분이 개선된 사항입니다.
○ 오세풍 위원 개선되었다고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그래서 1명에 1명씩 이렇게 직접적으로 밀착 지도하고 혹시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대일 아니면 사실 그 친구들은 수업을 받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그게 거부해서 왜 거부했나 봤더니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일대일로 배치를 한 상황입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말씀은 다 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학부모들이 형평성을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학교 학생들은 받았는데 자기네 학생은 못 받았다 이런 얘기를 하셔서 시작한 건데요. 금방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학교가 요청을 안 해서라고 하지만 저희도 처음에 그 문의가 들어왔을 때는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이 이거 생존수영은 법정의무교육인데 어떻게 안 받은 학생이 있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그래서 교육 본청에서도 말씀하신 거는 언제든지 신청만 하면 저희는 다 지원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그런데 왜 못 했을까? 보니까 금방 말씀하신 대로 학부모의 거부도 있을 수 있었고 그다음에 다른 걸로 대체수업을 했다. 그런데 대체수업 가지고는 아이들이 생존수영의 의미인 자신의 생명보호 조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취약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말씀하신 대로 예산 배정이 됐다라는 얘기는 그러면 올해 예산이 배정이 됐으면 본예산 심의 때 들어가 있는 내용인가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2026년 예산에 모두 편성해 놨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면 모든 특수학급 학생들도 다 생존수영을 받게 되는 겁니까?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다 받게 하려고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역시 100%는 힘들 것 같은 게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이유도 한번 나중에 잘 살펴보셔야 될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또는 아이가 수영장에 갔을 때 어떠한 안 좋은 시선을 느꼈다든가, 이런 부분을 최대한 고려하셔 가지고 모든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부탁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알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그때, 이거는 약간 개인적인 의견인데 의원실에서 자료요구를 할 때는 밑의 담당하시는 분들한테 약간 충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엑셀 파일을 굳이 PDF 파일로 보내시는데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잘려 있고 그다음에 이거를 저희가 받아보고 알아서 맞춰서 보라는 얘기입니다, 이거. 이거는 밑의 직원분들한테 말씀을 해 주셔서 다음에 그렇지 않게 자료를 신중하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오세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과 체육건강교육과장님께 이번에 전국체전 3연패하신 거 진짜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장 지도자와 담당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께서 주신 질의에 연장해서 보건교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텐데요, 우리 국장님께서 최근에 학교보건법이 개정된 걸 알고 계시죠?
네, 되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변재석 위원 보건교사가 기존 업무뿐 아니라 마약ㆍ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교육적인 기능까지 맡게 되어서 보건실 공백 문제는 더 심화될 예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자료상으로는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1인 이상의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현재 35학급당 1명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돼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35학급에 1명.
○ 변재석 위원 그런데 학급 수 기준으로만 인원이 배치되다 보니까 학생 수 대비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요. 결국 보건교사가 수업을 하거나 연수 또는 병가 등을 사용하는 순간 보건실 문이 닫히게 되는 겁니다.
표출자료 한번 띄워주시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먼저 타 시도 사례를 한번 봤어요. 그런데 서울ㆍ전북ㆍ울산을 비롯해서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은 보건 보조인력, 순회보건교사, 보건지원강사 제도 등을 통해서 보건교사의 공백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방안을. 그에 반해서 경기도교육청은, 본 위원이 이거 2023년도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던 문제거든요. 그런데도 아직도 총액인건비 한도, TO 부족 등을 이유로 제도 도입 검토조차 진전이 없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국장님, 혹시 타 시도 운영 사례 한번 검토해 보셨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살펴보았습니다.
○ 변재석 위원 어떻던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하고 세 군데만 없고 나머지 시도교육청은 보조인력이 다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렇죠.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전달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움을 넘어서 타 시도의 인력 운영 방식 그리고 예산 구조를 분석해서 경기도형 모델을 만들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것이 언제까지 이렇게 갈 수는 없고 학교 상황은 더 힘들어지고 힘든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무언가 돌파구를 찾는 그런 해가 내년에는 꼭 돼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보건교사의 부재중 학생들이 보건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간이 실제로 어느 정도 되는지 교육청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상세한 실태조사는 해 보지 못했는데 한번 해 보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우리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장님께서 질의 중에 답변을 국장님께서 주신 부분이 담임교사나 임시교사가 대체를 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자격이 없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렇죠. 아까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교사분들이 꺼려한다라고 했던 말씀은 그렇기 때문에, 자격이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꺼려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실태조사를 한번 해 주시길 바라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 데이터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인 배치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현행 35학급당 보건교사 1인 배치는 학교 규모나 학생 수를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왜냐하면 학생 수 편차가 크기 때문이죠, 학교별로요. 그래서 보건교사 한 분이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가 많다는 점은 현장 보건교사와 그리고 학부모 모두 공감하는 문제인데 단기적으로는 보건 보조인력이나 순회인력 배치를 확대하고요. 중장기적으로는 학생 수 기반의 현실적인 배치 기준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내년도 인력 운영 계획에 반영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보조인력 문제에 대해서 바로 반영하는 것은 저희에게 권한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렇게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실이 닫히는 만큼 학생의 안전은 위협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은 “인건비가 없다.” 등으로 현장의 문제를 덮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보건교사 1인 체제의 한계를 인정하고 실질적인 공백 최소화 모델을 직접 설계하는 것이 지역교육국 또 그 안의 체육건강교육과가 할 책무라고 생각하고요. 이 사안을 단순한 인력 문제가 아닌 학생 건강권과 교육 안전의 문제로 인식하시고 의회와 또 내부에서 협의하셔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변재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질의를 마치고 중식과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1분 감사중지)
(14시3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모두 점심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네.」하는 관계공무원 많음)
저는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 이자형 위원 국장님, 교육 당국은 학생 구강 건강을 위해 학교보건법 제7조2항에 따라 초등학생 전 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에서 제외된 중고등학생 2ㆍ3학년의 경우 학업 부담 등으로 치아 상태에 대한 인지와 경각심이 낮아 치과 내원이 줄어들고 구강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돼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요. 구강 건강의 경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치료에 막대한 비용이 지출됩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경기도 관내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구강검진을 의무화하여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자형 위원님의 의견에 저희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특히 치아 같은 경우에 그 시기를 놓치면 치료비가 더 들어가기도 하고 또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저희가 이것을 검토해 보니까 중고등학교 2ㆍ3학년까지 다 했을 경우에 예산이 한 40억 정도가 더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경기도청이나 경기도 치과의사회 등과 협력을 강화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구강검진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국장님, 보통 학교에서 구강검진이 어떻게 이루어지죠? 아시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치과의사가 학교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개별적으로 치과를 가서 합니다.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생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비율은 약 30%, 학교에서 출장으로 검진받는 비율은 약 70%로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령인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르면 방문검진을 우선하고 있으며 출장검진은 학교 소재 지역 내에 검진기관이 없을 경우, 특수학급 학생 및 그 외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감이 승인하는 경우로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내 검진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시 출장검진 비율이 79%, 수원시 출장검진 비율이 67.7%, 용인의 출장검진 비율은 98.5%입니다. 검진기관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지역들조차도 출장검진 비율이 높은 상황인데 이에 대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초등학교 전 학년이다 보니까 부모님과 같이 치과를 방문해야 되는데 맞벌이 가정이 많고 또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구강검진의 실적을, 혜택을 많이 보게 하기 위해서 출장검진 방식을 이용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자형 위원 그러면 보통은 출장검진을 할 때 사전에 선호도 조사나 방문검진을 하고 싶은지, 출장검진을 하고 싶은지 이런 거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하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러면 사전에 이와 관련된 공문들이 교육 현장에 나간 적이 있는지 최근 3년어치 거를 지원청별로 구분해서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이 내용이 교육부령으로 정해져 있는 규칙이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는 상황들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도 고민하고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국장님 말씀처럼 학교 입장에서 하루 만에 학생 전원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을 통제하고 진행이 매우 수월하다는 점 그리고 결석과 방문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 그리고 또 학부모들이 맞벌이인 경우에는 학생들을 케어하거나 돌볼 수 없다라는 점에서 출장검진에 대한 편리성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서 검진을 하고 있어요. 이걸로 확실하게 치아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미흡한 점을 저희도 좀 인식하고 있는데요. 치과의사회와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만약에 출장검진을 하는 경우에 병원과 별 차이가 없도록 질을 좀 높이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은 사실은 출장검진이 시진 중심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고 검진하는 거기 때문에 현장에서 진단장비가 부족해서 병원에서 하는 것과는 정밀진단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실제 치과의원이 아니라 출장검진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형태들도 발생하고 있거든요. 페이닥터를 쓴다든가 구강위생사가 단독으로 검진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실제 진단은 치과의사만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위생사 단독 검진은 법적으로 근거가 부족해요. 알고 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이자형 위원 이뿐만 아니라 행정 편의상 출장검진을 하다 보니까 방문검진에 대한 안내가 소홀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학생들의 선택권 또한 침해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가 학생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서 좋은 취지로 많은 예산을 지금 지급하고 있는 거에 반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질적으로 좀 저하된 구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정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의견이 어떠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가 내년도에 구강검진을 할 때에는 방문검진과 출장검진에 대한 그런 장단점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가급적 학부모들이 방문검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행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방문검진이 어려운 지역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치과의사가 학생들에게 검진을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검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 줘야 돼요. 경기도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방문검진의 비율 개선 등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지금도 계속 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정말 정식 치과의사가 학교를 방문해서 부득이한 경우에 출장검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반갑습니다. 꽃을 든 남자 구리시 도의원 이은주입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예산이 372억가량 되고 학생 1인당 약 30만 원씩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이 사업 진행과정 중에 불법이나 위법 사항이 혹시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불법ㆍ위법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가 매번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법률자문과 검토를 다 받아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소신껏 잘 하시면 될 것 같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감사합니다.
○ 이은주 위원 학교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저도 이야기를 많은 학교에서 듣고 있는데 혹시 예산을 “우리는 못 쓰겠다. 안 하겠다, 사업을.” 이런 학교가 있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학교에서 이런 업무부담이라든지 매칭이 어려운 경우 그런 민원이 있었을 때마다 어려우면 반환을 하도록 많이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직까지 반환하거나 그런 학교는 없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우리가 과거를 생각해 보면 무상급식 때도 찬반이 굉장히 많았어요. 이게 과연 무상급식이 교육의 어떤 일부냐라는 문제 제기도 많이 있었고 시기 초에는 세금 낭비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무상급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가지고 다 하고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생존수영 또한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생존수영도 과거에 우리가 수영이라는 개념은 그냥 필요한 사람, 학생에 한해서 우리가 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초등과정에 다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수영에 대한, 생존수영을 지금 하고 있죠. 최근에 저도 자료를 이렇게 검색을 많이 해 봤어요, 이게 사회적 이슈가 크다 보니까. 학교에서 보도도 나오고 또 학교장의 기고, 학부모의 기고 그다음에 학생들의 SNS도 좀 제가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과연 그렇게 우려할 만큼 그 문제가 심각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고 싶고 또 한 가지는 코로나 시절에도 우리 국장님 근무하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코로나 시절에 방과후돌봄 장학관으로 있었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 당시에 코로나 시기에 교육회복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인가 지원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거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었나요? 교육적인 것보다는 회복적 지원금이었으니까 그 10만 원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솔직히. 통계를 안 내고. 그 총비용이 1,666억이나 됐어요. 그 비용을 물론 회복적 지원금이어서 지금 잘 회복해서 우리가 또 다른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사립 유치원 884개 유치원에 운영비 50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게 코로나 시절에 다 지급된 그런 내용인데 지급해서 우리가 추상적으로 회복이 됐다라고 이해하지 그게 수치적으로 이걸 회복이 됐다라고는 우리가 파악할 수가 없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어렵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우리 지금 사회진출 역량강화 개발 지원사업은 명확한 우리 교육시스템에 의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느냐, 못 하느냐라는 것을 잘 극명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사업에 대해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이고 또한 수능 이후 고3의 빈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임태희 교육감님께서 굉장히 정책적인 판단을 잘 해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정책 초기 단계에 행정적 부담 또 프로그램의 질 그다음에 지속가능성, 이게 올해 하고 그냥 끝날 거냐 또 내년에도 계속할 수 있을 거냐 이런 과제 등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하면 이것을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평가를 분명히 하셔 가지고 참여 확대를 하든지 아니면 다양화를 하든지 또 아니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당연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위법 사항이 없고 하면 우리 국장님, 어려움이 많이 계시겠지만 또 반대하고 우려를 제기하는 일부 분들이 계세요, 분명히. 저도 많은 그런 의견을 받았는데 그런 문제는 또 해결해 나가고 해결해 나가는 만큼 질도 더 높아질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어려움이 있겠지만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감사합니다.
○ 이은주 위원 계속해서 두 번째, G-스포츠 관련 자료가 지금 오긴 왔는데 바로 와 가지고 제가 이 내용은 파악 후에 추후에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31개 시군에, 지금 28개 시군이 G-스포츠가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31개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G-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켜서 초등 과정,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해서 연계성 있는 그런 스포츠클럽을 양성해 주고 그 또한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교육적 가치를 얻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시간이 별로 없는데 우리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우리 인사과장님께 제가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교원도 있고 전문직이 있고 또 우리 지방공무원이 있기 때문에 물론 관리는 행정관리담당관에서 하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지방공무원인사과에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고요.
또 한 가지 부탁은 신임 공무원들이 임용 시나 첫 연수 시에 소속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우리 공무원 임용 시에 꾸러미 세트를 좀 잘 챙겨서 경기도청만큼, 그 이상으로 우리 경기도교육청의 신임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 저희도 신임 공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듣고 저희가 조금 더 노력하겠고 통합 교육청 분리와 관련해서는 위원님이 말씀 주신 거 저희도 행정관리담당관실하고도 협의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반갑습니다.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에 질의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국장님, 우리 늘봄학교 잘 운영되고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아니, 그러면 최선을 다하시는 건 당연한 거고 잘 안 되고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잘 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은 저희가 지혜를 모아서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늘봄전담실무인력이 생겼습니다. 늘봄행정실무사라는 직종이 신설됐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이분들의 정확한 역할이 뭡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이들이 늘봄교실에 있을 때 누군가 그 아이들을 케어하는 역할이 필요한데 그분들이 주로 그런 일들을 하십니다.
○ 장한별 위원 그게 행정인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행정과 함께, 행정업무도 같이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도 하십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늘봄행정실무사님들이 방과후 강사를 채용하는 면접을 보시는 것은 맞는 역할인가요, 아닌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아이들을 직접 관리하시는 분들이 실무사님들이시다 보니까 아이들의 수준이나 수요에 맞는 방과후 강사를 채용하는 데 있어서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한별 위원 면접을 직접 보시고, 그게 진짜 맞는 역할이에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면접은 그분들이 직접 보지 않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럼 현장에서 이거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 지역국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걸?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 현장에서 늘봄…….
○ 장한별 위원 이분들이 왜 학생 인솔, 귀가 지도, 학부모 알림, 심지어 운영위 심의까지 들어가시는 거죠? 이분들의 임무가 아닌데, 업무분장이 아닌데.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행정실무사의 역할에 그것들이 있지는 않는데 저희가 좀 더 세심히 살펴보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국장님, 9월 1일에 부임하시긴 하셨는데 늘봄학교 방문 한번 해 보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에 교육장으로 있을 때 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어떻게 늘봄행정실무사 애로사항 청취는 한번 해 보셨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때는 초기였기 때문에 각각의 인력들마다 어려운 점이 있어서 협의를 통해서…….
○ 장한별 위원 이분들이 3월에 전원 배치가 됐는데 한 달도 안 돼서 퇴사자들이 엄청 나왔어요. 그 이유는 일선 학교, 교육장님으로 계셨으니까 파악했을 거 아니에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 이유가 뭐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때는 아직 이 늘봄 인력들 간의 업무 조정이 명확하게 안 되어 있어서…….
○ 장한별 위원 업무가 처음에 말했던 거랑 다르게 너무 과중했던 거예요. 인정하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럼 여기 늘봄행정실무사분들, 이분들 업무분장을 어디서 해야 되는 거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교육청에 늘봄지원센터가 있어서…….
○ 장한별 위원 우리 지역국에서 하는 건 아니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국에서도 같이 협의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분들 업무 매뉴얼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업무 기준이 없어서 지금 업무보고 110페이지 자료 보면 1교 1명이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게 정확한 배치 기준인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행정실무사는 1교 1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22학급 이상에 있어서…….
○ 장한별 위원 국장님, 그러면 초단기근로자, 초단시간근로자…….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10학급 미만의…….
○ 장한별 위원 네, 이분들 정확하게 몇 시간 근무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주당 15시간 이내로 근무하십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주 5일제니까 한 학교에서 하루 3시간, 3시간 동안에 이 업무 다 할 수 있어요? 10학급밖에 안 된다고 해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10학급 이하의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저희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이분들 3시간 이상 학교에 상주 못 하시니까 집에 일 싸들고 가세요. 이런 거 파악 안 하세요? 아니, 10학급 이하는 초단시간근무자, 21학급까지는 기간제교사가 담당하고 22학급 이상에는 늘봄행정실무사가 배치되고 60학급도 1명, 22학급도 1명 이게 배치 기준이 맞아요? 아니, 11개에서 21개 학급은 왜 기간제교사가 합니까? 여기는 왜 늘봄행정실무사 안 들어가요? 기간제교사는 왜 학교 수업도 병행해요? 내용 모르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니요.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늘봄 인력에 대해서 이렇게 어떤…….
○ 장한별 위원 관심이 없으신 거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닙니다. 저희의 가장 중요한 업무이기도 하고요. 가장 학교의 현안이기 때문에 관심을 안 가질 수는 없고요. 저희도 인력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은데 한 직종으로 딱 해서 학교가 안정되게 운영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 장한별 위원 지금 학교에 또 전문 실장님들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정교사. 이분들이 학교 몇 개 관리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은 1개에서 3개씩, 3개 정도씩…….
○ 장한별 위원 1개를 관리하는 실장님들도 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그게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도대체? 3개도 있고 1개도 있고. 그러면 실장님들도 나중에는 업무 강도가 다 달라서 이게 불만들이 나오겠네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초기에는 좀 업무가 이렇게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 현상이 있었지만…….
○ 장한별 위원 지금도 그런데 지금이 초기인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저희가 계속 안내도 하고 해서 즉각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면 이렇게 컨설팅해 드리고 해서 많이 안정돼 있다고 봅니다.
○ 장한별 위원 지금 늘봄행정실무사들한테 가장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인력이 더 보충되는…….
○ 장한별 위원 네, 잘 알고 계시네요. 여기뿐만 아니에요. 우리 현장체험학습에도 보조인력 때문에 그렇게 싸움 싸움을 했는데 왜 계속 같은 문제를 만드시는 거예요? 혼자 할 수 있는 일 맞아요, 진짜? 60학급 이상 되는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도 하셔야 돼요, 이분들. 출결관리 다 하셔야 되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분들 처음에 채용하실 때는 업무 이렇게 설명 안 하셨어요, 교육청에서.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처음에 이렇게 인원을 배치할 때 그냥 숫자를 나눈 것이 아니라 학급 수에 따라서 해당되는 인원이 있으면 거기에 해당하는 직무를 분석해서 이런 배치를 했는데요. 아마 그 범위를 벗어나는…….
○ 장한별 위원 22학급도 1명이고요. 60학급도 1명이에요. 한 반에 학생들이 몇 명이죠, 대략적으로?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20명 이상은 됩니다.
○ 장한별 위원 네, 그러면 40학급 차이면요, 몇 명이에요? 800명이에요. 1명당 배정인원이 800명 차이 나는 게 이해가 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큰 규모의 학교 아이들이 모두 다 이 늘봄교실을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어려움이 있다면…….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모든 곳에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 인원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나머지는 시간 관계상 추가질의 때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서영 위원 성남 출신 이서영 위원입니다. 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교권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교육국장님께서 보시기에 교권이 왜 중요한지 아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교권은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 교권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 이서영 위원 네,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현황을 보면 23년에 1,290건, 24년에 1,054건 또 25년 6월 기준 480건으로 수치만 놓고 보면 감소 추세로 보이지만 이 수치만으로는 교권이 보호되었다 이렇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이서영 위원 국장님께서 현재 교권 보호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위원님, 24년도에 비해서 지금 한 20% 정도 이렇게 감소된 침해 사건을 보면서 올해 작년과 다르게 25년도에 저희가 교권 보호 활동,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 준비한 어떤 그런 정책들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보고 그래도 미진한 점은 더 추후 노력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지금 정책들이라고 말씀하셨죠? 일단은 그 정책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서면으로 답변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교육청이 제출한 교육활동 침해 발생현황은 또 학교장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한 건수만 이렇게 집계한 것이거든요.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서영 위원 그렇다면 학교장에 통보되지 않은 그런 교권 침해 통계가 또 누락될 수도 있거든요, 통보되지 않은 이런 교권 침해들이. 국장님, 교육활동 침해가 실제 발생한 규모보다 통계가 적게 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교육청도 인정하고 계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마 어떤 교사의 양심이라든지 어떤 그런 사명감 때문에 안 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이서영 위원 퇴직자와 휴직자를 합하면 한 1만 200명 정도 된다고 자료에는 나와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교원이 교권 침해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다만 여러 보도에 지적되었듯이 학교장이 평판 문제 등을 우려해서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교권보호위원회에 통보되지 않는 사례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런 점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렇게 제기되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우리 국장님, 교권 침해가 발생했는데도 공식적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미보고나 아니면 축소나 이런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우리 국장님 생각하실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어느 정도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요. 아무튼 저희가 그런 내용까지도 지금은 홍보를 많이 해서 여러 가지 채널로 선생님들이 교권 보호 활동을 신청할 수 있게 해 놨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적어질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이서영 위원 눈에 보이는 교권 침해만 이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고, 그렇죠? 통계에 드러나지 않는 이런 말하지 못하고 참고 있는 교권 침해가 어쩌면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 국장님께서 이 점을 잊으시면 안 되고요. 교사들이 안심하고 또 말할 수 있고, 그렇죠? 교육청이 확실히 보호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그리고 또 다음 보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관련해서도 질의하겠는데요. 국장님, 보면 25년 현황을 보면 25개 지원청 14곳은 교사위원이 0명이네요, 자료에 의하면. 교권 보호하기 위한 기구임에도 교사위원이 사실상 배제된 상태고요. 그렇죠? 보면 현재 구조가 법 취지와 현장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서?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을 충분히 고민을 했고 26년에는, 이제 26년 3월이 되면 새로운 또 교권보호위원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때는 교사위원이 좀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교사위원 참여가 이렇게 적은 것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다고 지금 생각하고 계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교사위원 수가 적다, 참여를 못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교사의 어떤 그런 피해에 대해서 같은 마음, 공감하는 부분이 좀 적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사위원이 들어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서영 위원 반드시 우리 국장님은 필요하다고 보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서영 위원 그러면 국장님, 전북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음란사진과 성희롱 메시지를 보낸 사건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서영 위원 그런데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교권침해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적절했다고 보시는지 우리 국장님, 교권보호제도와 신뢰의 이런 문제는 어떻게 영향을 준다고 보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 부분은 그 지역이 아니어서 제가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 이서영 위원 아니요. 우리 국장님만, 국장님 생각.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거는 교권침해에 당연히 해당이 됩니다.
○ 이서영 위원 교권침해는 본 위원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순히 교사문제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학습권이 무너지는 문제도 됩니다. 교권침해를 축소하거나 왜곡할 위험이 커지고 또 사전예방 중심의 교권보호체계 구축 또 이런 교사위원 참여 확대, 부당한 판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런 심의 절차 또는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장님.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학교 또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위해 실효성 있는 이런 교권보호대책을 우리 국장님께서는 더 심도 있게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교사가 아까 본 위원이 질의한 것처럼 배제되면 현장의 상황이 반영되지 못해 과도한 또는 과대한 처분, 그렇죠? 아니면 교권침해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국장님께서 이런 위험성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명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이서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저희 부서에서도 같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이 부분이 꼭, 교사위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꼭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네,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교육행정위원회에는 많은 도민제보 민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본 위원장이 대표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방공무원인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많은 것 중에 한 세 개만 질의드릴 건데요.
지금 우리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입법예고하셨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어떻게 검토는 끝나셨어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의견수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알고 있어요? 보시지는 않고? 어떻게 의견수렴하는 데서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은 많이 들어왔나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제가 알기로는 다양한 의견이 있기는 한데…….
○ 위원장 이애형 어떤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저희가 전문직위와 관련된 의견은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어떤 의견이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감사관의 청렴업무나 사안조사 건과 관련돼서 전문직위 지정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 이의가 있는 의견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도민제보도 바로 그거예요. 감사업무 전문직위 신설에 관해서 굉장히 우려 섞인 의견이 많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들에게 제보도 주셨고요. 얼핏 들으면 감사업무 전문직위 신설을 해서 굉장히 전문적으로 감사의 전문성을 살린다 싶기도 하지만 아마 그 우려가 그렇게 됐을 경우 어떤 피해를 받는 사례가 있을 거다라는 많은 우려를 갖고 그런 부작용에 대해서 우려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과장님도 잘 알겠지만 감사업무가 공직사회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실은 이 감사업무 전문직위를 신설해서 좀 더 전문적이고 그다음에 뭐랄까 공정한 감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지만 때로는 그거에 대한 부작용으로 어떤 한 직종이라든가 한 직렬이라든가 한 사람이라든가 어떤 한 행정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는 그런 잘못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우려,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요. 이 우려하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것이 꼭 필요하다면 그거에 대한 방침도 같이 세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전문직위는 감사관 쪽 외에도 다른 직종도 전문적으로 필요해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제 현장에서 불필요하거나 아니면 다른 형태로 좀, 안 좋은 형태로 나타난다면 저희가 매년 평가해서 전문직위 해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우려에 대해서도 저희도 적극 고민하고 이 내용 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어쨌든 우리 인사과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체계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다음에 두 번째는요, 시설관리직렬 미채용으로 인한 문제에 관한 겁니다. 현재 시설관리직렬을 추가로 채용하고 있지 않지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2011년 직종 개편 이후에 채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근 10년이 넘도록 채용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그때 일몰사업으로 정해져서 그런가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당시에 직종개편이 됐던 게 시설관리직 조무직이었고 방호직들이 일반직화로 됐습니다. 그게 현재 시설관리직인데 당시에 방호조무직렬로 계셨던 분들의 업무가 단순업무였습니다. 그래서 일반직화가 되면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와서 이분들이 그 당시에 설문조사했었을 때 단순업무는 안 하겠다라고 해서 시설관리직이 추후에 채용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아, 그런데 현장에서는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배치를 엄청 희망하고 있거든요, 현장을 돌아보면.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그래서 저희가 지역교육청별로 학교시설개선과에서 학교에서 공동으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지역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배치교가 있습니다. 미배치교에서는 연간 2,500만 원 지원해서 단기근로자를 채용해서 할 수 있게끔 했고. 다만 학교장님들께서 필요해서, 필요 시간이 보통 4시간에서 6시간 근무인데 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게끔 좀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역교육청 학교시설개선과의 업무 범위 내에서 학교장님들이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해서 같이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저희가 10년 전에 이루어진 정책의 방향성에 따라서 지금 가고 있는데 타 시도 교육청을 보면 사실 다른 시도 교육청들도 그 기조에 따라서 그렇게 가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신규채용을 하는 거로 본 위원이 파악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단순업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현장에서 우리가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배치한 것보다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마 지역에서는 끝없이 이걸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좀 검토해 보시고요. 이게 사실 단순히 예산의 문제라든가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어차피 예산은 들어가는 거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렇다면 현장하고 좀 얘기하셔서, 우리가 10년 전하고 지금하고는 또 틀려진 점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현장의 목소리, 달라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또 새로운 안을 만드는 것도, 정책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민 제보에 의한 거라 본 위원이 대신 질의를 드리니 그거에 대해서 현명한 대처 그다음에 현장을 살펴보는 그런 정책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다만 시설관리직이 지금 현재 그 당시의 단순업무에서 안전업무가 증가됐고 그다음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설들이 노후화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서 집중관리가 필요해서 저희가 지역교육청 학교시설개선과를 통해서 학교에 직접적으로ㆍ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학교에서 시설관리직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저희도 듣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을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물론 인사과에서 정원관리를 하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그래도 이게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니까 우리가 행정관리담당관하고 잘 소통하셔서 현장에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세 번째입니다. 학교행정실장 책임과 의무 과다에 따른 보상체계에 관한 건데요. 요새 우리가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열린 행정의 기조하에 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고 또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공무원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것도 진짜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특히 일선의 우리 행정실장님들이 하는 일을 보면 제가 연수할 때도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학교회계, 시설관리, 공유재산관리 이것도 되게 다양한데 여기에 우리가 요새 더 가중되는 게 있죠. 산업안전보건관리, 소방관리, 학교안전사고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실 어찌 보면 모든 공무원들이 그렇지만 특히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근무하기가 굉장히 책임감에 억눌려서 근무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합니다. 이렇게 해가 갈수록 일거리는 늘고 또 이거는 당연히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의 안전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지만 이런 일이 늘면 여기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당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인사과장님 좀 말씀 한번 해 주시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금 6급 이하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는 분들에 대해서 다양한 업무하고 복합적인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노고에 대해서는 저희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해결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이들의 어떤 보상책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저희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요구도 했었고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이 부분이 안건으로 올라와서 행정안전부에서 약간 좀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지만 검토해 보겠다라는 부분이 있었고 교육부에서는 이 부분에서 공감을 했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 위원장 이애형 네, 그러니까 행정안전부보다는 교육부라든가 경기도교육청 또 학교에 가까이 근접한 곳에서 근무하시고 일을 함께 하시는 분들이 사실 현장을 더 잘 알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분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높여줘야 된다. 그래서 행정실장들의 수당 부분은 지금 여기서 우리가 결정하지는 못하지만 좀 면밀히 살펴보시고 큰 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애형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우리 지역교육국장님에게도 도민제보 하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우리 존경하는 장한별 위원님이 늘봄행정실무사들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방과후교육전문가가 있었습니다. 그렇죠? 방과후선생님들이라고 하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이 선생님들이 아까는 면접에 관한 얘기를 했지만 교육공무원 중에서 임금이 최하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방과후선생님들한테 하는 많은, 우리가 늘봄, 공유학교 뭐 이런 거 다 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우리가 정규과정에서 하지 못하는 또 다른 확장의 교육을 위한 거기도 하잖아요. 그렇죠? 늘봄과. 그런데 여기에 그 확장의 정규교육에서 하지 못하는 교육들을 해 주는 분들에게 최하위의 임금을 주면서 그 확장된 교육을 우리가 요구한다는 건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처음에 채용할 때 이분들이 그냥 단순한 분이 아니라 사실 그 직역에 최고의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가 뽑는 거였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자존심을 잃지 않고, 사실 돈의 문제라기보다 어떤 교육을 하는 데 위치에 있어서의 최저임금을 받는다는 것은 이분들의 되게 뭐라 그럴까 직역에 대한 인정을 좀 못 받는다는 그런 거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을 잃지 않고 다시 본연의 업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가 그게 임금이 됐든 다른 쪽의 어떤 보상이 됐든 우리 지역교육국장님이 늘봄이나 방과후교육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좀 꼼꼼히 살피셔서 위계를 좀 살려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도민제보를 대신해서 본 위원이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감사합니다. 모든 위원님이 본질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추가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김회철 위원님.
○ 김회철 위원 자료 때문에 시간이 어차피 걸릴 거라 미리 좀 말씀드릴게요. 지금 지역교육국의 공유학교 운영 관련해서 주요 민원사항을 제가 요청을 했는데 지금 자료 보세요, 국장님. 저한테 주신 자료를.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3건이 있는 것으로 아까…….
○ 김회철 위원 아니, 3건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정확하게 표현을 안 했는지 모르겠는데 23년, 24년, 25년 3개년 치를 주시고요. 주요 민원사항을 달라고 말씀을 자료요청을 했으면 이거 기본적으로 해석이 어떻게 돼야 되냐 하면 똑같은 자료요청한 거에 대해서 인사과에서 온 자료하고, 똑같은 종류의 그런 자료요청에 있어서 인사과 자료하고 너무 비교되는데 이게 뭡니까, 이게? 민원 요지 달랑 써놓고 방법은 국민신문고로 들어왔다. 이게 무슨 자료를 이렇게 주세요? 민원 요지가, 이거 요지 보면 지금 세 번째 거 한번 잠깐만 얘기해 볼게요. 이게 무슨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어요? 자료 이거 보고. 내기 싫으면 내기 싫다고 하든지 이게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자료를?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 김회철 위원 자료 보강해서 다시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용인 출신 전자영입니다. 혹시 여기 화면 준비된 자료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앞서 오전에 제가 했던 본질의에 이어서 질의를 마무리해야 되기 때문에 추가로 계속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씨가 잘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하는 학생들 신청하고 외에 남은 예산에 대해서 아까 지역교육국장님께서 답변을 좀 해 주셨는데 학교현장에서 느끼는 그 체감하고는 좀 온도 차가 큰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서로 운전면허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은 다를 수 있는데 그래도 학교현장에서 어떠한 목소리가 나오는지 저희는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이 건은 제가 지적을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0월 달, 그러니까 10월 달경에 EBS에서 이렇게 프로그램이 옵니다. 인기강좌 추천하고 분야별 추천 해 가지고 정가가 있고요. EBS 판매가가 있고 할인가가 있고 특별제안가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정가가 한 예로 들면 65만 4,000원짜리가 30만 원이 돼요. 2분의 1 가격에, 50% 할인되죠. 그러니까 고3이 돼서 이때 들으면 50% 할인된 금액에 들을 수 있는, 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학교로 다 일괄 갔냐 하면 자율 프로그램으로 정해서 하는데 교사가 얼마나 이러한 일까지 학교에서 하는 게 현장에서 힘드냐 하면 공문으로, 가정통신문으로 다 발송된 학교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양식에 1안, 2안, 3안에 있는 그 내용만 좀 다를 뿐입니다. 이거는 인터넷만 봐도 가정통신문이 다 나와요. 운전면허학원비는 이 사업을 시행하고 나서 학원비가 더 올랐다는 볼멘소리가 되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EBS는 단가를 50% 할인한 이벤트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나왔어요.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공공, 그러니까 공교육에서 추구하는 목적이 맞는지 사회진출 역량강화 교육에 이게 맞는 것인지 본 위원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위원님. EBS 강좌는 저희와 어떤 협의도 없이 이렇게 학교 쪽으로 직접 보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학교에서 얼마나 선택했는지 다시 한번 조사해 보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저는 이거를 이렇게 보는 거예요. 언론보도에도 나왔지만 지금 학교 분위기가 운전면허 하고 남은 돈이, 예산 1억 중에 8,000을 쓰고 2,000이 남았으면 빨리 소진하라는 압박감을 느끼는 거예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공문을 통해서 예산이 남으면 반납하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이걸 불용처리하지 않기 위해서 교사들을 압박하는 분위기로 현장에서는 느끼고 있다라는 제보가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 거고 그 과정 중의 하나가 이런 사례가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게 보면 일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는 대목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그래서 사회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서는 이러한 부분까지도 사업을 살펴보고 사업을 평가해 보고 직접적으로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 판단을 해야 되지 않냐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저는. 그런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고요. 어찌 됐든 감사를 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감사 결과가 나와야, 행정절차상 문제가 있는지 또는 없는지 그게 나와야 이 사업도 명분을 갖고 추진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본 위원이 참 희한하게도 사회진출 역량강화 사업을 계속해서 검색하고 찾아보고 어떠한 의견이 있는지 좀 조사를 해 봤더니 알고리즘에 하나 걸렸는데, 저도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사회진출 역량강화 사업을 한창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홍보할 때, 앞서 보여드렸던 동영상을 게시하고 할 때, 9월 달입니다. 올해 9월에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3학년 2학기라는 영화를 개봉했습니다. 국장님, 못 보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이름만 들은 것 같습니다.
○ 전자영 위원 네, 본 위원도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이 영화의 메시지가 이렇다고 합니다. 본 위원도 이 영화를 반드시 볼 텐데요. 모든 청소년이 대학을 가는 건 아닙니다. 그렇죠? 모든 청소년이 수능을 보지는 않죠. 모든 청소년이 운전면허를 따는 게 아니죠, 지금?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렇죠. 모든 청소년이 사회역량 개발을 같은 걸 할 수도 없고 행정의 주어진 카테고리 안에서 선택하게 하는 것도 일련의 강요일 수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진로는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성을 어떻게 행정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지 한계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고요. 본 위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는 겸허히 또 무겁게 받아들이고 판단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근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지금 자료 하나 전달받으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이것이 제가 10월 달에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요구했던 자료입니다. 자료 중의 일부예요. 23년부터 25년까지 교육청, 지자체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협의회 추진 실적에 대해서 제가 자료요구를 했었고 받았습니다. 그 내용이고요. 오전에 제가 25년도 관련해 가지고 여기에 관련된 자료를 또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좀 다른 내용이 와서 일단은 지금 드린 이 자료 가지고 한번 여쭙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자료는 현재 우리 지원관께서 다 복사를 하고 계시고요. 위원님들한테도 한번 다 나눠 드리고 싶어서 일단은 지금 복사 중에 있습니다.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경기공유학교 담당 장학관하고 장학사분들이 하시는 주 업무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답변 좀 해 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공유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유학교의 필요성을 알리고 같이 협력을 유도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렇죠. 주로, 이분들 직책에서 벌써 나와 있죠, 해야 될 일이. 공유학교 관련한 일이죠.
자, 그러면 25년도부터, 앞의 건 보지 마시고 이게 네 번째 페이지에 있습니다, 25년도 자료가. 지금 보면 교육청, 지자체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협의회 추진 실적 해 가지고 25년도의 협의 내용이 이렇게 나와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첫 번째가 3월 달에 경기도청에서 이루어진, 아까 오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 중에 도청과 3차례 그다음에 31개 시군과 31차례 해 갖고 총 34차례 협의회를 추진했다고 했습니다.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 내용입니다, 이게. 이걸 보고 하나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경기도청과 3월 12일 날 협의를 했습니다.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여기 협의 내용이 2025년 광주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예산 편성 관련 사전 회의입니다.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참석자를 보면 경기도청의 평생교육과장과 교육협력팀장,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광주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예산 편성 관련 사전 회의예요.
그리고 또 밑에 한번 보시면 의왕시에서 한 행사가 있습니다. 의왕시에서 4월 14일 날 이 협의회를 했는데 내용이 2023년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선순위 선정 협의회입니다.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협력사업 해 놓고 괄호 치고 뭐라고 쓰여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하남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하남이라고 쓰여 있죠? 여기 협의한 장소가 어디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의왕시입니다.
○ 김근용 위원 의왕이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의왕에서 왜 하남 사업을 협의했을까요? 그리고 그것도 23년도 사업을. 자, 또 밑에 양주시에서 했던, 보이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뭐가 잘못됐는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보입니다.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안산시는요? 이거 죄송하다고 하실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안산시는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23년…….
○ 김근용 위원 보이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그리고 또 밑에 한번 보세요. 양평군 한번 보세요. 양평군은 24년입니다. 그런데 뒤에 2차 실무협의회예요. 1차는 어디에 있습니까? 24년도에 한 번 하고 24년도에 한 게 2차일까요? 무슨 얘기하는지 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김근용 위원 자, 그리고 뒷장에도 한번 보시자고요. 뒷장에 보면 이천시에서, 그 앞에 시흥시, 안성시 굳이 제가 말 안 해도 다 보이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이천시에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2024년도 마을교육 프로그램 및 예산 협의를 했답니다. 이천시에서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 관련된 협의를 했답니다. 참 이상해요. 우리 교육청의 능력이 좋으신 건지. 이런 것들이, 그다음에 밑에 광주시에는 보면, 광주시에는 보면 이천시에서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협의를 했는데 광주시에서 무엇을 했을까 제가 한번 봤습니다. 그랬더니 커피숍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간소화 관련 협의를 하고 이런 회의를 했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정식으로 10월 달에 요청한 자료였고 그 자료에 지금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 있는 시의회, 군의회와 협력한 사실은 25년도에 한 번도 없고요, 물론 도의회와도 없습니다. 23년ㆍ24년도에는 있습니다. 그리고 25년도에 보면 협의 내용이 지금 제가 불러드린 이런 내용들이고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 한번 보십시오, 옆에. 경기공유학교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그다음에 지자체 협력 담당 사무관 및 주무관. 그렇죠? 지금 여기 참석했던 도교육청에 쭉 나와 있는 이분들 출장내역서 그다음에 교육지원청에서 참여했던 분들 지금 명단에 한 분도 안 계십니다. 담당 부서만 있고 명단. 그다음에 각 시군에 있었던 같이 이야기했던 이분들 명단 다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이런 간담회나 실무협의를 할 때는 반드시 기초자료가 있을 겁니다. 그 원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자료 일체, 34개밖에 안 됩니다, 1년 동안 한 회의가. 34개 전부 다 제출해 주시고 협의하고 나서 협의되었던, 이 내용에 나와 있는, 제가 잘못 지적했을 수도 있어요. 그 내용들 결과서 다 해 가지고……. 지금 여기 나와 있는 팀장님들, 주무관님들까지, 저 오늘 행감 못 할 것 같아요. 지금 이런 자료 받아 가지고 어떻게 행정사무감사를 합니까? 오늘 밤을 새우더라도 저는 그분들하고 다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으니까 그분들까지도 이따가 출석을 다 시켜주십시오. 위원장님, 그렇게 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거 굉장히 좀, 이따 자료 오면 위원님들도 한번 보세요. 굉장히 심각합니다, 이거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김근용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거, 우리 교육국장님, 지역교육국장님, 다 준비하시고 다 출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빨리 잘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33분 감사중지)
(15시5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에서 제가 요청한 자료, 교원보호공제 청구 및 지급 현황 자료 보고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래 교원배상책임보험이 KB손해보험에서 학교안전공제회로 바뀐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이게 몇 년도에 바뀌고 그 바뀐 이유가 어떤 이유에서 주체가 변경된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바뀐 연도는 24년도에 바뀌었습니다. 24년도까지 그……. 잠시만요, 자료 좀 찾겠습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자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23년도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소송 건에 있었던 것을 지급한 것은 24년도까지 그 금액이 지원됐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김영기 위원 그래서 KB에서 안전공제회로 바뀐 게 24년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1월부터 바뀐 건가요? 과장님이 알고 계시면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24년 3월 1일 자로 위탁기관이 민간보험사에서 학교안전공제회로 변경된 것입니다.
○ 김영기 위원 네, 이 부분은 자료에 있는 내용인데 바로바로 파악을 하셔야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기본적인 자료요구 사항인데 그런 내용도 숙지가 안 돼 있으면 답변하기로서는 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죄송합니다.
○ 김영기 위원 다음 자료 보면 당연히 초등학교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24년도에 지원 건수 23건 그리고 25년도에는 76건으로 확 늘어났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혹시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지원 건수가 많이 늘어난 건수가 있는데 이게 어떤 법적 분쟁이나 학부모 민원 성격인지, 어떤 성격인지 혹시 이게 파악이 돼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아직 제 자료에 없는데요.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기 위원 이게 초등학교에 많은 이유가 어떤 이유에 초등학교가 이렇게 지원 건수가 많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국장님이 판단하시기에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학생 수가 많고…….
○ 김영기 위원 학부모들이 아무래도 자녀들에게 관심이 더 많고 그러다 보니까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렇죠? 이런 사례가 많을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집중적으로 한번 분석을 하시고 어떤 사례에 의해서 이렇게 건수가 많이 발생하는지 분석을 하신 다음에 문제점 그리고 대책을 수립하셔 가지고 우리 선생님들한테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면 이런 부분이 지원 건수가, 사례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이런 내용들을 자세히 파악해서 현장에 알려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기 위원 그리고 이어서 교육활동 침해 관련 지원 서비스가 두 가지가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영기 위원 하나는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그렇죠? 또 하나는 경기 에듀 키퍼 법률지원시스템 이렇게 두 가지 있는데 보면 에듀 키퍼는 상담 건수가 거의 미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두 가지 차이점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올해는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보호를 위해서 선생님들이 이용하는 시스템을 안심콜 탁(TAC)하고 마음 셀프 8787 그거를 활용을 많이 하고 있어서 아마 그쪽으로는 활용도가 좀 적어진 것 같습니다.
○ 김영기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제가 질의드린 내용은 법률지원단하고 에듀 키퍼 법률지원시스템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 가지로 이용하는 사유가 뭔지, 아니면 효율적으로 하려 그러면 이거를 하나로 통일해서, 아까 국장님이 탁? 말씀하신 새로운 시스템이 뭐라고 그랬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안심콜 탁(TAC)은 전화로 하는 거고요. 또 마음 셀프는 심리상담을 통해서 저희가 그게 접수가 되면 법률과 행정 지원을 하는 그런 체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김영기 위원 보니까 지금 경기교육법률지원단 SOS는 국장님이 말씀하신 안심콜 탁(TAC) 424건, 변호사 연계 528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에듀 키퍼는 별로 그렇게, 지원 건수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비효율적인 요인이 있으면 이거를 효과적 운영을 위해서 통합 운영하는 거를…….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통합해서 운영하겠습니다.
○ 김영기 위원 검토를 해 봐라,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현장 실정에 맞게 이런 부분도 잘 검토해서 재편할 수 있으면 재편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화성 출신 김회철 위원입니다. 우리 지방공무원인사과장님.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입니다.
○ 김회철 위원 제가 좀 하나, 그냥 제언일 수도 있는데요. 어떤 명칭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 보려고 해요. 우리 지금 보면 교원인사과 맞나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교원인사정책과로 알고 있고 저희는 지방공무원인사과입니다.
○ 김회철 위원 네, 지방공무원인사과 이런 명칭으로 분류가 돼 있고 그다음에 우리가 또 이 안에서도 보게 되면 전문직 해 갖고 장학사, 장학관님들을 전문직이라고 분류하나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 김회철 위원 그리고 그 대칭적으로 볼 적에 나머지 분들을 일반직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잖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 김회철 위원 이게 저는 명칭도 나름대로의 철학이나 또 나름대로의 그 직에 대한 자긍심, 자부심 이런 것들이 다 함축되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그냥 모르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들었을 때 전문직, 일반직 이러면 왠지 전문직은 진짜 전문가 같고 일반직은 좀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라는 아주 그냥 통칭적 명칭에 대한, 그래서 좀 이런 것들을, 솔직히 일반직으로 분류돼 있는 우리 시설직, 행정직, 전산직 이런 분들이 다 전문 기능을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그 영역 부분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렇죠? 그래서 좀 그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게 우리가 그 호칭을 정확하게, 그 호칭에 대한 정확한 역할이 주어지는 게 아닐까. 그래서 이거는 좀 제언인데요. 이게 가능한지 안 한지 검토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 게 그냥 전문직 이러지 말고 그분들은 장학사, 장학관이면 그걸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건 장학직 그다음에 시설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시설직, 행정은 행정직 이렇게 좀 호칭을 부르는 것이 누가 봐도 좀 합리적이다라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직렬, 직류 이렇게 나눴을 때는 직렬상은 시설직으로 통칭할 수 있고 시설직, 공업직, 전산직, 사서직 이렇게 부르고 있고요. 저희는 교육행정직, 일반행정 중에서도 교육행정직으로 부르는데 저희가 그거의 상위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부르는 게 일반직 공무원으로 통칭해서 그냥 일반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저는 그 일반직이라는 말보다 조금 더 우리가 고민을 해서 나름 그 직렬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좀, 일반직 이러면 왠지 그냥 성의 없는 보통 분류해 놓은 것 같잖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저희도 앞으로 그 부분 부를 때 직렬 쪽으로, 전문적인 분야로 부르는 쪽으로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왜냐하면 이게 불려지는 명칭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얼굴이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맞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래서 그런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또 이어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지금 보면 지방공무원인사과의 이 과명은 고정돼 있는 겁니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 김회철 위원 이 이름도 저는 교육행정공무원인사과 뭐 이렇게 바꾸면 훨씬 그 의미가 더 담아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일반 교육행정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주로 지방공무원인사과에 대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좀 명칭에 있어서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리고 나름 그 명칭으로서 우리가 불려지는 것이 그 일에서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어떤 그런 명칭으로 명칭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 봅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저희가 지방공무원법에 공무원의 종류를 큰 단위로 나눴을 때 일반직 공무원이나 경력직 공무원으로 크게는 구분을 하고 있고요. 그 안에 저희가 일반직공무원인사과 뭐 여러 가지 이름으로 저희도 했었는데 직렬을 포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하다 보니까 지방공무원이라는…….
○ 김회철 위원 조금 더 고민해서 정말 좀, 알지 않습니까? 이게 이름이라는 거는 어떻게 보면 그 직업에 대한 나름의 함축적 자긍심이 포함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저는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좀 제언을 드리는 거니까 한번 심도 있게 고민 좀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 김회철 위원 그리고 오늘 우리 지역교육국장님은 심호흡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서. 우리 생명안전교육원장님.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입니다.
○ 김회철 위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금 정상적으로 잘 되고 있는 거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아주 본질적 질문 하나 드릴게요. 등재되면 어떤 효과와 우리가 어떤 것들에 대한 긍정적인 파생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등재가 된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나름 시민의 치유와 회복의 기억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재난 참사로 인한 저희가 교육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미래세대의 교육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첫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 그 부분이 가장 큰 자긍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회철 위원 그렇죠. 첫 사례가 될 수 있다라는 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당부말씀드리고 싶은 건 잘 등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렇게 미스 나는 일 없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우리 학생교육원장님.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학생교육원장 지미숙입니다.
○ 김회철 위원 지금 학생교육원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습니까?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런데 아무래도 학생교육원이다라는 특징상 학생과 교원 관련된 게 거의 대부분이겠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저희는 주로 학생 교육을 전담합니다.
○ 김회철 위원 학생만. 이 학생에 대한 범위는 어쨌든 학교 안에 있는 학생들인가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학교 밖 학생들의 경우는 우리가 학생교육원에서는 아예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받아들여도 될까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지금 현재까지는 학교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관련해서 하고 학생자치리더십 관련해서 하고 있어서요. 현재까지는 범위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하고 있습니다.
○ 김회철 위원 저는 하나 제언을 드린다면 우리가 학교 밖 아이들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그 아이들 또한 어떤 곳에서 소속되어서 학교 밖에서 교육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맞습니다.
○ 김회철 위원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이런 기관에서도 하고. 좀 발굴을 한다고 그러면 이 학생들 또한 우리가 학생교육원의 어떤 연수나 교육의 대상이 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저도 이곳을 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제 이전 때문에 지금은 기존에 있었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었다면 추후에는 좀 더 확대해서 그 학교 밖 청소년들도 저희 교육원을 통해서 교육과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 더 해 보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네, 원장님 개인의 약속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 학생교육원장님의 하나의 방향성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서 이전 등으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추후에 조직이 안정이 되면 학교 밖 학생들 다 우리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좀 지자체하고 연계해서 그 아이들에 대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좀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저도 우리 생명안전교육원 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입니다.
○ 김일중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요청한 자료에 3년간 대관 현황과 시설개방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자료 감사하게 잘 받아서 검토하였습니다. 혹시 원장님께서 제출해 주신 자료에 의거 우리 안전관에서는 전국 지역 학교뿐만 아니라 이 안전교육장을 방문해 주신 내빈들, 방문객들의 이런 어떤 현황적인 보고에 이게 좀 어떤 데이터적인 자료들이 어느 정도 범위까지 구비가 되어 있습니까? 대체적이게 예를 들면 주로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어느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내방을 해 주시고 그리고 내방해 주시는 유형들이 어떤 유형인지 학부모인지 학생인지 선생님인지 이러한 어떤 자료적 데이터가 구비되어 있습니까, 원장님?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31개 시군별로 해서는 데이터는 저희가 확보하고 관리하고 또 만족도 조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지역이 공간이, 지역이 좀 넓다 보니까 일부 좀 가까운 지역이 많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교육 방식은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방문형과 찾아가는 교육형 해서 가급적이면 학교 방문형에 대한 부분을 강사들로 하여금 좀 먼 지역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김일중 위원 좋습니다, 원장님. 이번 본 위원이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을 행감 기간 동안 순회를 하면서 행감을 마무리했는데요. 이 직속기관과 지원청에서 과연 얼마나 지역과 유대할 수 있는 소통을 통해 어떠한 확장적인 운영을 했는가를 면밀히 감사했습니다. 우리 안전교육원도 엄청나게 좋은 시설과 교육적인 이런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것 또한 잘 알고 있고 매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들이 계속해서 방문을 해 주시는 이런 현황 또한 본 위원이 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우리 원장님께서 본 위원이 앞서 재고드렸던 측면처럼 이게 물론 그 지역과 근방에 있는 학교들이 더 많은 내방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다른 직속기관과 다른 게, 그럴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렇다면 결론적이게 이 안전교육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 말고도 더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유도해 올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우리 원장님이 부임하신 이래로 이제 몇 년 차 되셨죠, 원장님?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지금 5년 차입니다.
○ 김일중 위원 5년 차면 충분히 그 부분에서의 고민을 해 보실 만하다라는 부분을 좀 재고를 원장님께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위원님 조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희가 지금 개원 이후 5년 차를 맞고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방문객 수는 연평균 한 3만여 명 그다음에 4.16 사업 뭐 사생대회, 공모전 등 해서 2만 5,000명 그리고 또한 학생 교육도 사실 2만 5,000명입니다. 어찌 보면 경기도 총인구수나 경기도 총학생 수에 비하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시설 개방이라든가 또 사전예약제 또 행정안전부 공유누리시스템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점점 더 잘 고민하고 준비해서 앞으로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저는 원장님께서 5년 정도 부임하셔서 이 교육원을 운영하시면 어느 정도 내년에는 지금 수치의 내방객보다는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 주셔야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방문하고 있는 3만 명, 4만 명, 5만 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경기도 전체 학령인구가 140만 명 정도 됩니다, 원장님.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김일중 위원 이 몇 만 정도의 학생이 지금 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국한을 하게 되면 원장님 말고도 다른 원장님이 오셔도 충분히 낼 수 있는 실적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 지금 현직에 계신 원장님께서는 어떤 것이 다르다. 내가 하고 있는 역할에서의 어떤 운영적 변화는 앞으로 더 많은 내방객이, 더 많은 학생들이 올 수 있다라는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본 위원의 주장입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짧게 답변 듣고 질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위원님, 적극 동의합니다. 그리고 차별점이라고 얘기하기에 좀 짧게 답변드리면 안산 같은 경우에는 대안교육기관이 없습니다. 또 특수학급 관련해서도 그런 약자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에서 생명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올해는 생명안전교육 관련해서 ESD 인증을 3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금 12월에 인가를 준비 중이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기존 시민교육 이외에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생명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또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도 2가지 해서 한 5개 정도의 프로그램 그다음에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또 시민사회단체와도 연계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준비해서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일중 위원 네, 이상입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오전에 학생 스포츠 지도자에 관련돼서 질의드렸습니다. 아까 센터와 관련해서 오전에 얘기하다가 마무리했는데요. 예방교육 중에 학생선수고충처리센터 설치ㆍ운영을 포함해서 연 2회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제가 이런 폭력 사건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 루트를 몰라서 못 하고 있다면 교육청에서 이런 것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가 돌아봐야 된다는 말씀드리고요. 그 센터를 통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랑 안내가 잘 돼야 될 것 같다, 학부모와 학생들한테. 그래서 그런 것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때 그것들이 그런 센터를 통해서 잡힐 수 있도록. 그런데 실제로 잡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유명무실한 것이라면 아예 없애버리든지 그게 있다면 그걸 제대로 운영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어서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이거 관련해서 어떻게든 좀 한번 만나보려고 그랬는데 만나지 못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죄송합니다.
○ 문승호 위원 뭐 서로 바빠서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게 지금 업무편람을 통해서 이분들의 지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근로기준법에 적용을 받는 강사라고 적용을 하고 있고요.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은 적용받지 않는다 이렇게 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근로기준법의 기준보다는 하회하는 조건을 체결할 수 없는 겁니다. 그 근로자한테 불이익을 줄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진행하는 것들을 보면 임금 같은 경우는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근무한 경력이나 기타 경력을 환산하여서 적용하지 않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1년씩 단년 계약으로 재계약을 하고 있고 4년마다 신규 채용을 하고 있는 형태의 아주 기형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를 제가 지금 한 최근에 2년 넘게 이것에 대해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음에도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를테면 육아휴직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냐면요, 업무편람에. 육아휴직을 시작하려는 날의 전날까지 해당 학교의 근무가 6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그 육아휴직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업무편람에 적어놨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내가 일을 시작해서 6개월이 그 학교에서 안 됐다 그러면 육아휴직을 못 쓴다는 얘기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식의 지금 정책을 펴고 있다고, 그리고 그 업무편람이 아주 무슨 모범적인 것처럼 또 자랑스럽게 그것을 준용해서 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질의드리겠는데요. 여기 업무편람에 보면 학교에 근무하는 계약직 중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해 특별히 달리 취급하여야 할 상황에 대한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에서 특별히 달리 취급해야 될 이유가 무엇이라고 국장님은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이분들의 지위가 불안정하고 이렇게 좀…….
○ 문승호 위원 불안정하니까 잘 관리해 줘야 된다 그런 의도인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 문승호 위원 국장님, 업무편람이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것을 띠고 있는데 그 특별이라고 하는 단어가 우리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을 잘 대우해 줘야 된다라는 의미라고요? 자, 2년 계약이 초과되더라도 무기계약으로 간주하지 않는 점, 동일 교 4년 근무 만기 시에 타 지원자들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신규채용 절차에 응시하도록 하는 점, 연봉 산정 시에 영어회화전문강사 근무경력 또는 유사 경력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 이런 점들은 정말 이상한 부분이에요. 그리고 작년에 본 위원이 지속적으로 아주 질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상임위에서 예산 협상 과정에서 근속수당을 제공하는 것으로 통과해서 상임위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예산을.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에서 못 하겠다는 거예요, 그때 당시에. 이런 번복하는 기관을 신뢰하면서 그리고 영어회화전문강사가 우리 교육청 직원 아닙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
○ 문승호 위원 국가권익위원회에서도 두 차례나 권고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요. 이분들의 처우를 그리고 근로조건을 개선시키라고요.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근속수당을 제공하지 않는 곳이 원래 4곳이었습니다. 경기, 서울, 대구, 경북. 그런데 경북도 최근에 이분들에 대해서 근속수당을 제공하고 공무직으로 편입시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리 경기도의 방침은 어떻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도 9월에 발령받고 와서 우리 융합교육과에서의 현안문제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이 영전강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제가 학교에 있을 때와 별로 달라진 점이 없는 것에 대해서 저도 참 안타깝고 방법이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근속수당 같은 경우에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수당이어서 1년 단위로 계약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지급이 어렵다 그런 해석을 하는 것 같고 그다음에 그러면 이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느냐를 봤을 때…….
○ 문승호 위원 국장님, 됐습니다. 그 뒤에 뭐 다른 복지혜택들을 줬다 이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문승호 위원 아까 제가 육아휴직 얘기했는데 요즘 육아휴직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들, 사기업들도 그렇고요.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문승호 위원 실제로 한 선생님이요, 임신했는데 그걸 숨겨야 될 것 같아서 복대로 동동 메고 다녔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그렇게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요소들이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생하고 지금도 자행하고 있음에도 하나도 반성하지 않고 이렇게 뭐 십몇만 원 늘려줬다고요? 뭐 늘려줬다고요? 아니,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4개가 인정하고 있는 근속수당을 경기도교육청이 못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럼 거기 14개 교육지원청은 다 불법 자행하고 있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세풍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오세풍 위원 김포 출신 오세풍 위원입니다. 저희가 지역청을 다니면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 중 하나가 학교폭력에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우리 지역교육국장님 같은 경우도 이제 교육장님을 하셨으니까. 학교폭력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에도 이 지역청마다 돌 때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예산을 보면 대부분이 화해중재단 운영, 학폭치료제로센터, 학폭대책심의위원회에 나가는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실질적으로 예방에 대한 예산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리고 이제 교육, 우리 국장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지금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장학사님은 보통 얼마 정도 근무하시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교폭력 담당 업무를요?
○ 오세풍 위원 네, 장학사님들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 오세풍 위원 1년 정도 지나시고 본인이 희망하시면 다른 데로 이동하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오세풍 위원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이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시겠지만 전문성이 좀 많이 떨어지시고. 힘들어하시는 업무이기 때문에 이동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전문성이 많이 부족하니까 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우리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당연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교육장협의회에서도 이런 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의 어떤 지속적인 근무라든지 전문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가 학교폭력 업무가 너무 과중하고 이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까 사실은 담당자들도 어떤 정신건강이 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오세풍 위원 네, 맞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래서 1년 정도 근무를 하되 일단 신규나 저경력 장학사보다는 경력이 있는, 그래도 다양한 업무를 해 본 경력이 있는 장학사를 배치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모으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규모별, 교육지원청의 규모별로 또 사안이 많이 다르고 하기 때문에 그런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문성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세풍 위원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업무가 앞으로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드는 게 최근에 경북대학이죠. 거기가 이제 학교폭력 가해학생 같은 경우는 불합격 처리하겠다. 그러면 그런 학교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이제 모든 학부모님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기록이 남지 않기 위해서 대부분이 앞으로는 거의 법적 다툼이 그냥 기본으로 깔려 있는 학교폭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관련된 전문성은 더 필요하실 거고요. 그다음에 매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처리에 급급한 모든 부분이 아닌 예방을 더 강요를, 예방을 더 강조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러려면 그만큼 전문성 강화도 필요할 것이고 그다음에 인력 증원도 많이 들어가야 될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예산을 그냥 발생하고 그걸 처리하기 위한 예산만 늘릴 것이 아니라 발생하지 않도록. 더군다나 하나 더 부탁을 드린다면 이제는 교육지원청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것 같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래서 학교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물론 아까 학생교육원 자체에서도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정말 학생들도 교육하고 그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학부모들도 교육을 하는데 학부모 교육은 매번 말씀드리지만 실제 가해 가능성이 있는 학부모님들은 교육을 안 받으시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좀 더 실효 있게 할 수 있게 예방을 더 중점적으로 하는 학교폭력사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우리 위원님께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같은 생각을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앞으로 예산은, 그러니까 예산적인 부분과 정책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할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매번 아쉽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맞습니다.
○ 오세풍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처리 건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예방.
○ 오세풍 위원 정말, 근데 아까 말했지만 예방이라는 것이 아직까지도 보면 예방팀 운영을 좀 부탁드린다 했지만 실질적으로 지원청마다 예방 담당하는 장학사님이 거의 안 계시거나 한 분 계시더라고요. 그럼 그런 부분을 좀 늘려주셔야 될 것 같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오세풍 위원 그다음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소위 말하는 금융치료를 해 드리더라도 좀 더 예산 확보를 더 많이 해 주셔야 될 거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위원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학교폭력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특히 어릴수록 자라면서 갈등은 있을 수 있는데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듯이 그 갈등을 해결하는 힘도 아이들이 길러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먼저 그런 화해의 기회, 아이들이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음공유실천학교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올해부터. 그래서 그런 것과 그다음에 예방교육이라는 것이 어떤 보여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어떤 사업에서 찾아가는 공연형 뭐 이런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아이들한테 효과가 있는 거를 제가 봤습니다, 생명존중교육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 레츠그로우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세풍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오세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변재석 위원 안녕하세요?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학교 기숙사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 변재석 위원 현재 학교 기숙사 업무는 생활교육과가 총괄부서이기 때문에 학교안전과와 또 시설과와의 협의를 이끌어서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어야 하는 과제가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변재석 위원 현재는 기숙사만을 위한 별도의 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일반 교사동과 같은 틀에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변재석 위원 생활교육과에서 기숙사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노후화와 설비 고장 현황 그리고 안전점검 결과나 유지보수비용 구조를 체계적으로 취합하셨거나 분석하셨던 적이 있으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시설적인 부분에 있어서까지 저희가 그렇게 디테일하게 분석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변재석 위원 실태를 파악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당연히 그렇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총괄부서로 일하고 있으니까 다른 부서와 협력을 통해서 정확하게 실태 분석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요. 그때 분장사무 조정과 부서 간 칸막이 완화를 저희가 요청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기숙사 문제는 생활교육과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안전과 그리고 시설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서 전용시설 안전관리기준과 점검 주기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위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으니까 저희도 그런 부서에 더 제안하기가 바탕이 될 것 같고요. 주신 의견 반영해서 이 TF팀 전담 협의체를 꼭 만들어서 기숙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그럼 나중에 별도로 보고 요청드려도 될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기숙사가 집과도 같죠. 그렇기 때문에 기숙사는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체나 보수기준, 예산 우선순위와 같이 뭐 안전점검 항목 등 여러 가지를 정리해 주시고요. 기숙사 전용시설 안전관리기준과 점검 주기 그리고 긴급대응체계 이렇게 명확히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데요. 생활교육과에서 이 문제를 단순 운영이 아니라 생활 안정과 주거 품질을 책임지는 그런 핵심 과제로 인식하셔서 끝까지 책임 있게 개선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적극 검토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저는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 이자형 위원 국장님, 도내에 아동학대 신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에서만 2023년에 7,612건, 2024년에 7,130건, 25년도 10월 기준으로는 4,464건이 발생했습니다. 학대 행위자는 친부모, 계부모, 양부모를 포함한 부모가 1만 6,782건으로 87.3%의 비중을 차지했고 교직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대리양육자와 이웃, 낯선 사람 등의 다양한 행위자가 존재했습니다. 신고 건에 대비해서 실제 학대라고 판단한 비율은 23년도에 58.5%, 24년도에 53.9%, 25년도 37.2%로 아동학대에 대해서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신고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경기도교육청은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 사례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계신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 자료는 제가 없어서 자료 받으면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좀 내용을 파악하셔서 본 위원에게도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렇다면 학교 일선에서 신고 지연과 미신고가 발생을 한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마 신고했을 때 그 신고자에게 다가오는 어떤 그런 위험이나 위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자형 위원 신고 당사자가 받게 될 불이익에 대해서 우려가 돼서 현장에서는 즉시 신고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아동학대와 연계해서 비밀전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밀전학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자형 위원 비밀전학이 뭐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예를 들어서 가정에서 아동학대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한쪽 부모가 아이를 다른 데로 데리고 갔거나 이랬을 때 아동학대를 했던 다른 부모나 그 가해자가 찾아오지 못하도록 안전을 위해서 비밀전학을 하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아동학대 학생이 가해자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학교명이나 거주지를 알리지 않고 학적을 옮기는 제도죠. 공무원이나 경찰관이 비밀전학이 필요하다고 학교에 신청하는 경우 교육지원청에 보고 후에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자형 위원 경기도에서도 매년 꾸준히 비밀전학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23년도에 101건, 24년도에 98건, 25년도 10월 기준으로 6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화성오산이 총 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흥이 21건으로 2위, 성남과 광주하남이 각각 총 17건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정지역에 비밀전학 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이런 특정지역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나는데는 아동학대에 대한 어떤 그런 민감성 이런 것들이 좀 더 홍보가 되거나 인식이 좀 부족해서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러면 이 특정지역에만 비밀전학 건수가 다수 발생하는 거에 대한 대응방안은 어떤 것이 있다고 보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 아동학대가 발생, 아동학대가 발생했고 가해자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밀전학을 당연히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그걸 줄여야 된다거나 이런 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적극적으로 아동학대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 있다면 그런 곳도 있으니 학생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이렇게 안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자형 위원 본 위원은 지역별로 아동학대 사안 처리의 일관성에 대해서 묻고 싶은데요. 도교육청에 아동학대 사안 처리 관련해서 표준 매뉴얼이 존재하는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가 아직 그 부분은, 저희는 교육감 의견서, 아동학대 신고나 이런 게 들어왔을 때 교육감 의견서를 제출하거든요. 학교에서 이제 확인서가 들어오면 그때 봤을 때 교육활동확인서와 학교에서 제출한 확인서와 그 증빙자료들을 보고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뭐 이렇게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이런 거를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추가적인 질의는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반갑습니다.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융합교육과 관련인데요. ‘내 친구 김정은’ 이야기 들어보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이 행감 중에 우리 평생학습관과 지역청에서 반복적으로 질의했던 내용입니다. 이게 이제 편향성이라는 부분 또 언론의, 표현의 자유 이런 여러 가지 찬반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도서를 두고 시도교육청에서 역사 왜곡이다, 편향적 서술이라는 이유로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는 학교 비치, 폐기, 점검 이런 사례가 있었고 반면에 북한 독재자인 김정은을 순수한 아이 친구로 묘사한 ‘내 친구 김정은’과 같은 도서는 여전히 학교와 도서관, 교육도서관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좀 보면 저도 많이 살펴봤는데, 언론보도에서도 많이 나와서 아마 국장님도 보셨을 겁니다. 특정 정치 성향을 반영하고 있고요, 분명히. 또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일대기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방북 시기를 회상하는 것 또 신탁통치를 찬반, 공산주의 국가관을 옹호하는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이 도서 선정의 이중 잣대가 문제인 것 같은데 정치적 논란에 따른 우리 교육행정의 여러 가지 중립성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이런 역사 왜곡 도서에 관해서 사회적인 관심도 많고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학교도서관에 소장하는 도서는 이미 모든 학교들이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라는 회의를 통해서, 심의 절차에 따라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도서를 선정하고 그것을 선정하는 것도 그냥 일시에 하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모든 도서를 다, 내년에 구입할 도서를 다 공개하고 받기 때문에 그 운영위원회 심의의 결정에 따르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반도서관과 교육도서관 또 우리 평생학습관,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아무래도 교육기관이잖아요. 학생들의 균형 잡힌 역사관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편향된 정치적 시각이 반영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건국과정을 다루면 이제 극우라고 표현을 하고 북한체제 독재를 미화시키면 다양성이다, 뭐 이런 이유로 심의과정에서 우리 교육적 가치를 훼손합니다. 또 헌법적 가치도 훼손하고 있고요. 대한민국헌법 제4조에 보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는 북한체제 주체사상을 미화하고 1인 독재체제를 찬양하는 그런 도서입니다. 물론 간행물심의위원회인가요? 거기에서 이게 유해 도서가 아니다라고 나왔지만 이게 유해도서의 기준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우리 일반 성인들이 다양한 의견,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도서를 습득하는 건 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육현장이잖아요. 교육적 가치, 늘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적 가치를 그렇게 논의하는데 이게 과연 교육적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보고요. 특정 정권이나 사회 분위기에 따라 도서 선정의 기준이 흔들리는, 우리 교육행정의 신뢰가 무너지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언을 좀 드리면 우리 교육청에서 교육의 목적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습니다. 교육은 정치가 아닙니다. 교육청은 정치적 권력에 휘둘리지 말고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성숙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지키는 일입니다.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노력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아까 본질의 때 이어서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방금 자료를 받았는데요. 2025년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면 개정판, 이거 언제 나온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2025년 올해 상반기에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전면 개정판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교육청 홈페이지에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올라가 있습니다, 자료들은.
○ 장한별 위원 그리고 이 매뉴얼 전체 주시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제출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여기 96페이지 저한테 제출하셨는데요. 어떻게, 우리 국장님, 보셨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이 업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한 사람이 하기에는 많은 업무로 보입니다.
○ 장한별 위원 늘봄행정실무사 처음 연수할 때 그때 내용이랑 같아요, 달라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업무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비교해 보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제가 늘봄행정실무사 채용할 때 이런 행정 업무를 한다, 행정 업무에 대한 전담이다라는 거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세세하게…….
○ 장한별 위원 그래요. 그러면 처음 연수 내용이랑 지금 이 자료랑, 이게 우리 늘봄행정실무사님들이 채용되기 전에 연수받고 한 자료 이후에 나온 자료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장한별 위원 한번 비교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여기 보면 늘봄학교 운영 관련 학교장이 정하는 업무, 그럼 학교장 재량에 따라서 어떤 일이든, 만약에 학교장의 지시가 내려가면 어떤 일이든 해야 되는 겁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교장이 지시하는 업무라고 해도 늘봄에 관련된 업무 이외의 업무를 지시하지는 않기 때문에…….
○ 장한별 위원 확실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저희는 그렇게 안내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어떻게, 조사 한번 해 보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만약에 늘봄 업무…….
○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요, 지금 관리가 하나도 안 되고 있어요, 국 차원에서. 현장의 어려움 한번 나가서 들으신 적도 없다면서요. 현장의 목소리 한번 들어보신 우리, 담당 과가 어디예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입니다.
○ 장한별 위원 과장님, 잠깐만 나와 보세요. 우리 늘봄행정실무사님들 만난 적 있으세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만나봤습니다.
○ 장한별 위원 만나서 나오는 어려움이 뭡니까?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만나서 겪는 제일 큰 어려움은 일단 늘봄실무사님들 중 절반 이상이 학교에 근무해 본 적이 없는, 학교라는 그 체제에 근무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학교에 그냥 8시간 늘봄 공무직으로만 채용되는 줄만 알고 응시했다가 학교라는 그 시스템 자체에 처음 3ㆍ4월에 적응을 잘 못 했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게 답변이세요? 그럼 교육청에서 잘못했네요. 연수를 제대로 안 했네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좀 더…….
○ 장한별 위원 여실하게 증명하시네요, 우리 과장님 답변이. 학교 현장에 학교 현장을 모르시는 분들을 뽑으셨다고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아닙니다. 그러니까 학교에 근무…….
○ 장한별 위원 처음에 어떤 일을 해야 된다고 홍보하셨어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처음에는 늘봄 행정업무를…….
○ 장한별 위원 네, 행정업무.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맞습니다.
○ 장한별 위원 행정업무가, 행정이 어떤 겁니까, 행정업무가?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늘봄 행정업무라는 것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지원하는 업무로 보여집니다.
○ 장한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 96페이지에 나온 늘봄 행정업무가 처음에 연수 자료에 똑같이 들어가 있었어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처음 저희가 채용 공고할 때도 이 부분이 들어가 있었고 이따가 제출하겠습니다만 저희가 2박 3일 늘봄행정실무사 연수할 때 그 내용에도 똑같이는 안 들어가 있을 수…….
○ 장한별 위원 그러면 똑같이 안 들어갈 수도 있어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그건 제가 조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한번 비교해 보시고요, 자료 제출하시고. 왜 현장의 실무사님들은 2박 3일 연수 내용이랑 다르다고 그럴까요? 왜 달라서 3월 근무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이렇게 대규모…….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맞습니다.
○ 장한별 위원 대규모 그만두는 사태가 나왔을까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그 부분은 저희가…….
○ 장한별 위원 지금……. 아니,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아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 장한별 위원 우리 국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앞으로 해당 국을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지금 우리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 말씀하신 영어전문강사도 똑같습니다. 다른 행정실무사분들도 지역국에서 다 관리하시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 지역교육국에서 모든 행정실무사를 다 관리하지는 않고요. 저희 소관만…….
○ 장한별 위원 소관에 있는 게 늘봄행정실무사 하나입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닙니다. 많습니다.
○ 장한별 위원 뭐 뭐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돌봄전담사도 있고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강사, 다양하게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시간 관계상 다음 질의 때 이어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건강과장님, 잠깐 앞에 나와 주시겠어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학생선수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려고 그래요. 보니까 이게 25년도는 일몰될 사업인데 23ㆍ24년도에 교육부하고 학교체육진흥회를 통해서 우리가 멘토링 사업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 위원장 이애형 그랬는데 이제 여러 가지 운영상의 문제점을 들어서 이게 중앙에서 내려오는 사업비로 하다 보니 현장에서 잘 접목이 안 되고 25년도에는 일몰사업이 됐는데 이거에 대해서 민원 같은 거 들어온 적 없으세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특별한 민원은 없었고요. 멘토링 시스템이 일반 학교의 일반 학생들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선수도 처음 시작할 때 잘 진행이 될 거라는 예측으로 추측했었는데 학생선수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운동하는 시간까지도 사실은 촉박하기 때문에 이 멘토링이 좀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러면 그거를 지원하는 학생이 없었다는 얘기인가요?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많이 적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게 아마 모든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해라 했을 때는 안 되는 학생도 있지만 이것이 절실한 학생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자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물론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학습의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자기가 스포츠를 하면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먼저 앞서 나간 선배들이라든가 아니면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 멘토 역할을 해 주실 분들이 절실한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 과장님한테까지는 안 갔지만 본 위원한테는 그런 민원이 꽤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23ㆍ24년도에 해 봤고 우리가 25년도에 안 했잖아요. 이런 부분을 학생들을 통해서 우리가 설문이나 이런 거를 해서, 제가 볼 때는 일반학생들한테도 필요하고 또 이게 특수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앞의 진로에 대해서 더 뭔가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절실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검토해 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거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복잡하게 아주 정식 설문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을 묻는 절차를 통해서 한번 해 봐 주시면 좋고, 특히 23ㆍ24년도에 우리가 참여했던 학교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비포, 애프터를 보기 위해서 그때 학교들의, 그때 1학년이면 지금 한 3학년쯤 됐을 거잖아요. 이렇게 비교해서 이거에 대한 의견을 좀 들어봐 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감사합니다.
모든 위원님들의 추가질의가 끝났습니다. 위원님들의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51분 감사중지)
(17시0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전자영 위원입니다. 아마 지역교육국 관련 업무들이 교육의 주요한 업무들이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질의가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계속해서 우리 지역교육국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하는데 올해만 갖고 얘기를 해 볼게요.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서 지금 받았습니다. 받은 걸로는 여름방학 때 늘봄학교를 운영해야 되는데 지금 본 위원한테 준 자료는 운영을 해야 되는데 운영하지 못한 걸 준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국장님이 맞다고 했는데 담당자, 맞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과장님이 자리에 안 계셔서…….
○ 전자영 위원 본 위원한테 준 자료 전제로 제가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시간이 가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제가 굉장히 지역교육국에서 하는 늘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우리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아마 이것도 사업의 일환인 것 같아요. 제가 여기 가서 토론회를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딱 여기다가 포스트잇에 메모해 온 게 늘봄의 공백, 돌봄의 공백이 긴급하게 생겼을 때는 어떻게 우리가 대응해야 되느냐? 이거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 이 자료를 요청했던 것입니다. 여름방학 중에 늘봄학교 운영을 미운영했을 때, 지금 15개 학교를 줬습니다, 여기 자료에는. 그리고 겨울방학 늘봄학교는 12월 수요조사를 통해서 현황 파악이라고 했는데 지금 일선 학교에서 다 수요조사를 마쳤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한테 아직 취합이 안 된 것 같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여름방학 때의 근거로만 일단 질의를 하면 여기서 늘봄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어떻게 다 대응했어요, 15개 학교?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이 학교들은 시설 공사 때문에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없으면, 대부분 석면 같은 거 할 때는 다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부득이 지역에 있는 돌봄기관과 연계하든지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바로 그 부분입니다. 저는 지금 늘봄을 마른 수건 쥐어짜듯이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고 싶은 거예요. 일선 학교 현장에서 늘봄이라는 거는 특히 방학 때는 맞벌이 부부라든지 또는 아이를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상황에 이 늘봄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서 하는데 긴급으로 이렇게 학교가 공사를 하는 경우에 교사동이 전면 통제될 때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연계형으로 해서 인근에 공공기관이라든지 이런 데를 찾아보는데 아이들의 성장 발달, 학년별로 이런 여건이 다 다르고 또 급식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히나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지역 연계가 녹록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부서에서 잘 알고 있을 텐데 긴급돌봄, 늘봄에 위기 상황이 생겼을 때 우리 지역교육국에서는 어떻게 지금 예산을 투입해서 지원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긴급 상황에 대해서 뭔가 특별히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지는 못하고 있고요. 어쨌거나 우리는 늘봄학교를 방학 때도 운영해야 된다는 걸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정말 이런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계속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지금 겨울방학 수요조사를 했는데, 저희 지역도 그런 상황에 있는데 지원청도 이거는 대책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요. 지금 국장님 답변하신 것처럼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예산도 없고 긴급하게 돌볼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제가 앞서서 마른 수건 쥐어짜듯한다고 한 게 교장 선생님, 학부모회 그다음에 늘봄을 신청한 학부모들이 발품을 팔아서 어디에서 돌봄을 해야 되는지 그걸 찾아다니고 있어요. 이게 지금 우리의 현실이에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면 뭣 합니까? 진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방학 때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다니는데. 가정에서 못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정책이 있는 건데 우리는 이거에 대해 지금 손을 못 대고 있는 거예요. 내년도 예산에 이거 좀 담았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내년도 예산에 이걸 특별히 담지는, 영역을 구분해서 담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위원님 주신 의견을 반영해서 지역의 공유학교하고 연계를 하든지 아니면 지역사회에 있는 돌봄기관과 좀 더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일들을 노력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자료요청했는데 이 자료가 좀 보완이 돼야 됩니다. 이게 아마 답변이 될 텐데 지금 여름방학 때 15개 학교 늘봄 못 했다고 했는데 이들이 대체 어디서 돌봄을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12월 겨울방학 때 돌봄을 못 받는 학교들의 아이들이 어떻게 돌봄을 하게 될지 이것만 파악해도 대책이 수립돼요. 답답해 죽겠어요, 제가 경기도교육청 행정을 보면. 속이 터집니다.
다음 질의에서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근용 위원 평택 출신 김근용입니다. 4.16생명안전교육원장님께 간단하게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입니다.
○ 김근용 위원 지금 우리 교육원에서 교육하는 방법이 집합교육과 원격교육이 있으시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원격교육은 지금 현재 안 하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안 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부위원장님.
○ 김근용 위원 그러면 현재 우리 보고서에 나와 있는 원격이라고 표현돼 있는 학부모 시민교육은…….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연수 관련해서는 집합하고 원격하고 두 가지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아, 그러면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연수에는 이 두 가지를 같이 적용해서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계시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원격연수를 보니까 23년도부터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23년도, 24년도에는 실시간 쌍방향 과정이 있었어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25년도에는 실시간 쌍방향 과정을 하지 않았던, 하지 않은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저희가 연수를 진행하고 항상 만족도와 설문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그렇게 진행한 부분이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보통 보면 원격연수의 가장 큰 한계는 뭐, 대충 알고 계시죠? 집중력 저하로 이렇게 보여지는데.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참여 인원수와 집중력 저하 맞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실은 실시간 쌍방향 그런 연수를 하는데 지금 보면 2년 동안 했다가 이렇게 없으니까 이게 저는 기술의 문제일까, 아니면 어떤 다른 문제가 있을까 이런 걸 한번 여쭙고 싶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만족도 조사에서…….
○ 김근용 위원 단지 그냥, 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만족도 조사든 요청사항에 의해서 이렇게 프로그램은 진행되었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러면 일단은 연수생들이 원격연수를 한다고 그러면 실제로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원격연수를 선호하겠죠, 실시간은 별로 안 좋아하겠죠. 그렇지 않을까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실제 참여하는 연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집합연수를 선호하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김근용 위원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집합은 2개 정도밖에 없고 원격이 많다 보니까. 그런데 원격이 많으면 실제로 우리가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시간 쌍방향이 좀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을 하다가 안 해 졌을 경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부모님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이걸 원치 않는다. 그런데 교육생 입장에서는 당연할 것 같아요. 그 실시간 쌍방향은 계속해서 앉아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차라리 그렇다면 이걸 갖다가 집합으로 다 바꾸는 게 어떨까, 예산 문제가 혹시 있을까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원격 연수 같은 경우에는 소통의 방식에서 위원님, 실제적으로 좀 한계가 있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실시간 쌍방향으로 해도 그렇습니까?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강사와 참여자 간의 소통에 대한 부분으로 인해서 그다음에 참여인 수도 30인 정도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원격으로 했을 때 실시간으로 소통에 대한 부분이 어려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아니면 줌으로 해서 학부모 참여는 저희가 방식이든 내용으로 충분히 확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김근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역교육국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지역교육국장 차미순입니다.
○ 김근용 위원 아직 자료가 안 왔는데 혹시 담당하시는 분들은 참여를 하셨을까요? 과장님 말고.
(「지금 자료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져오고…….」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자료 준비해서 오기로 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자료가 혹시 없으신가요? 과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니요, 자료는 있습니다.
(「자료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명단까지 다 입력해 달라고 하셔서 저희가 거기에 사무관 이렇게 썼는데 그 이름 지금 다 채워 넣느라고 조금 늦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김근용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 오면 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우리 인사과장님.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입니다.
○ 김회철 위원 인사가 참 중요한 거죠? 인사는 또 만사다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맞습니다.
○ 김회철 위원 저희가 또 이렇게 지역에서나 보게 되면 그 인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좀 뭐 불만이죠, 어찌 보면. 그리고 인사는 인사권자에게는 공적 영역으로 보여지지만 그 인사에 있어서 대상자가 되시는 분들 입장에서 한 분 한 분의 입장으로 가서 보면 또 사적인 영역이잖아요? 그걸로 인한 항상 부딪힘이 있는 것 같아요, 공정성이라든지. 인사권을 행하는 입장에서는 공정하게 하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불공정하게 느끼는 경우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렇죠? 그리고 여러 가지 또 인사에 있어서 각자의 권한이 다 틀리다 보니까 책임선 또한 불분명한 경우도 많이 있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 김회철 위원 그래서 이렇게 인사 문제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들이 여기저기서 불거지기도 하고 때로는 좀 조직 밖으로 이 문제가 나가게 되면 결국은 조직 입장에서 보면 결코 좋은 모양새가 아닐 것 같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잘 컨트롤하고, 특별한 과장님의 업무로서 얘기하는 건 아닌데 좀 인사 문제가 만사형통할 수 있는, 좀 이렇게 두루두루 잘 갈 수 있는. 이 조직 밖으로 말이 나가는 것 자체는 어쨌든 간에 조직 입장에서 보면 좋을 건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맞습니다.
○ 김회철 위원 인사를 행하시는 분들 입장도 그렇고 인사에 또 해당 당사자분들도 그렇고. 그런 문제가 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어떻게 좀 조직 내에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노력의 일환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 좀 해 주시죠.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일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 저희가 의견수렴을 거치고 있고 일단 상담을 많이 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 같은 걸 경청하고 그걸 인사 운영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야기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반영이 안 된다 그러면 상담을 했든 어떤 것을 했든 불만일 수도 있는데 다만 저희가 인사 운영하면서 한계가 있고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는 그분들한테도 저희가 좀 이해를 시키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것들이 저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서 불만사항들이 좀 적게 해 달라는 쪽으로 저희가 이해를 하고 있고 또 한 가지는 이런 것들이 외부에서 불만 사항들이 계속 이렇게 도는 것보다는 안쪽에서 저희한테 들어와서 저희가 해결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 또 저희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중간지점 합의점을 찾아서 올바르게 여러 분들이 좀 이해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대체적으로 보면 정년이 보장된 어떤 자리에서의 인사 문제는 크게 불거지는 경우가 많지 않잖아요?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맞습니다.
○ 김회철 위원 보통 공무직이나 임기제, 계약직 뭐 이런 경우에 여러 가지 기한이나 연한에 따라서 그런 문제가 많이 불거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별히 좀 그런 쪽 영역은 조금 더 집중해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네,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우리 지역교육국장님 오늘 고생하시는데요. 본 위원의 개인적 소회일 수도 있고 기억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지역교육국은 행감 때마다 어렵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죄송합니다.
○ 김회철 위원 그 이유가 어디서 오는지. 앞서 얘기한 인사가 만사인데 인사는 또 시기에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뭐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항상 이렇게 행감을 앞두고 업무 파악을 하시느라고 바쁘신 입장에서 앉아 계시다 보니 작년하고 올해가 국장님은 바뀌셨는데 현상은 똑같이 일어나는 그런 모양새가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유학교 얘기를 조금 했던 건 뭐냐 하면 이게 지금 현재 어떻게 잘 되고 있다, 잘 되고 있다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노력하고 있다. 일선 교육지원청의 담당자분부터 또 여러 가지 실무 담당하시는 우리 도교육청의 실무자까지 이게 발품은 많이 드는데 티가 잘 안 나는 일이기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신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현상들이 왜 일어났느냐, 이거는 비단 지금의 현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애초에 정책을 입안하고 계획하는 데 있어서 명확하지 않은 출발선상에서 출발하다 보니 이런 혼선들이 몇 년이 지나서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좀 반복되지 않았으면 싶은 생각에 본 위원의 좀 염려를 담아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사항이다. 그러므로 좀 정리를 어쨌든 간에 또 새로 오신 국장님 또 일선에서 담당하시는 과장님 또 팀장님들 다 비롯해서 작은 거라도 어수선한 거는 정리를 잘 해야지 우리가 또 그 다음을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김회철 위원 그런 차원에서 질의드렸다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아까 제가 지역교육국장님께 영전강 관련해서 질의하다가 마쳤는데요. 제가 자료요구하고 이건 질의 마치겠습니다. 영전강 근속수당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14개가 지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유를 근거 제출해 주시고요. 스포츠 강사도 동일한 1년 단위로 재계약하고 있는데 영전강이 하지 못하는 이유. 그다음에 14개 교육청은 하고 있는데 우리가 못 하는 이유……. 제가 적어놓은 게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14개는 하고 있는데 우리가 못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국장님, 방과후교육 잠시만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전담요원 이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고 있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분들의 명칭이 고용 당시하고 달라졌고 이것도 제가 몇 년 동안 계속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입니다. 이분들이 원래는 채용 당시에는 전문가하고 실무사라고 나뉘어져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전담요원으로 통칭이 됐고 이분들의 요구사항은 전문가, 실무사의 명칭을 찾아줘라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께 그전에 보고받을 때 실무사들 중에서는 몇 분 없어졌고 이거를 상향시켜서 이분들의, 초기에 전문가들은 자격요건이 좀 있었거든요. 이분들 실무사들을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전부 다 1유형으로 편입시키는 이런 형태들을 얘기했는데 이것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향후계획은 어떤지 혹시 국장님 답변 가능하시면 해 주시고 안 되면 과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과장님 하시겠습니까? 네, 과장님 그럼 답변석으로 나오십시오.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입니다.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께서 늘 관심 가져주신 구 방과후교육 전문가와 구 방과후학교 행정실무사 관련해서 저희가 위원님도 찾아뵙고 또 관련 면담도 진행했습니다만 현재 저희가 그때 보고드린 대로 지금 저희는 직종 분리를 원하시는데 직종 분리는 지금 경기도교육청 정책상 안 되고요. 어렵고 그 대신 직종명 변경을 위해서 상향 평준화 방안으로 지금 저희 노사협력과와 협의 중입니다. 그런데 상향 평준화라고 하는 것은 지금 아시다시피 구 방과후 전문가 스물한 분 계시고요. 구 방과후학교 행정실무사분이 열여섯 분이 계십니다. 지금 그래서 서른일곱 분이 계시는데요. 그 방과후학교 행정실무사 열여섯 분은 지금 2유형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2유형에 편입되어 있고 지금 이분들은 크게 요구사항이라고 그러나요,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구 방과후교육 전문가 스물한 분은 원래 처음에 채용할 때부터 자격증 있으신 분들을 채용해서 왔었기 때문에 지금 보면 1유형 상당 초과하시는 분이 아홉 분 계시고 1유형 상당하시는 분이 다섯 분 계시고 2유형…….
○ 문승호 위원 과장님, 상세하게 이런 것까지, 지금 5분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얘기 그만하시고요. 그러면 지금 1유형에 미달하는 분들은 1유형으로 올리고 그다음에 장기적으로는 하나로 통칭해서 가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내부적으로는 어쨌든 하나로 쓰고 계시니까. 2유형 편입돼 있고 지금 전문가들은 1유형 편입이 안 돼 있는 거잖아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맞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거를 장기적으로 언제까지 그러면 하겠다는 계획, 로드맵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이 부분은 저희가 노사과하고 좀 더 협의해서 지금 1유형으로 상향 평준화하는 부분이 필요한데요. 위원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이 부분이 서로 방과후교육 전문가와 행정실무사 간에 모두 의견 일치가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그냥 교육청이 방관하겠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아닙니다. 저희 꼭 만나보고 서로 협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아무튼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 지역교육국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네.
○ 문승호 위원 들어가시고요. 국장님께 아까 제가 14개 교육청은 할 수 있는 근거, 할 수 있었던 근거를 좀 주십시오. 거기에는 어떻게, 각 교육청들은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자료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따가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변재석 위원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꿈잇다에 대해서 질의드릴 건데요. 진로탐색시스템 꿈잇다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중고등학생들의 입학 그리고 대입 입학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실제 수업과정을 참관했었는데 선생님과 그리고 아이들이 진지하게 꿈잇다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굉장히 참 인상 깊었습니다. 좀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 김혜리 과장님께서 워낙 에너지가 넘치시다 보니까 그래서 거기서 교장 선생님과 이하 선생님들 여러 분들께서도, 저도 그렇고요. 즐겁게 시작과 끝을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물론 혼이 좀 빠져나가는 느낌도 받았지만요. 그런데 꿈잇다가 참 좋은 진로교육의 시도인 것 같다라는 게 본 위원이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만 이런 사업이 한 번 써보고 마는 시스템이 아니라 경기도 진로교육의 뼈대가 되기 위해서는 사용률과 만족도 그리고 교사 업무경감 효과 그리고 진로진학 선생님과의 실질적인 연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꿈잇다의 가입률과 정기 사용률 그리고 학교별 활용현황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 말씀 주실 수 있으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 꿈잇다 시스템에 지금 가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학생들이 18만 7,500명으로 이렇게 전월에 비해서 또 몇천 명씩 올라가고 활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17만이고 교사는 1만 7,500명인데 어쨌든 이 프로그램, 이 시스템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관해서 이전에는 없었던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저희는 좀 더 고도화해서 모든 학생들이 여기에 참여해서 자기의 꿈을 계속해서 누적해서, 그러니까 고등학교 마칠 때까지 진로를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 변재석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단순히 가입자 수가 아니라 실제로 진로활동에 활용된 비율, 이런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지표도 필요할 것 같아요. 준비를 해 줄 수 있으실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 이 시스템 고도화에 아마 그런 부분이 충분히 다 담길 것이고요. 그게 있어야 진정한 진로교육,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거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을 꼭 담아서 고도화에 노력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꿈잇다가 일시적인 사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요, 경기도 진로교육을 선도하는 장기 플랫폼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중장기 운영계획 그리고 예산 구조, 교육지원청과의 역할 분담 이런 것을 명확히 설계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이와 관련해서 중장기 계획을 정리하셔서 위원회에 서면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 본 위원이 보충질의 때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다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아까 도교육청에 아동학대 사안처리 관련 표준 매뉴얼이 있냐고 여쭤봤는데 사실은 교육감한테 서류를 보고하고 이렇게 좀 추상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동학대에 관한 매뉴얼은 교육부에서 작성해서 저희한테 제공한 매뉴얼로 저희는 활용하고 있고요. 그런데 일단 아동학대 신고 자체가 저희 쪽으로 오는 게 아니라 지자체로 신고가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그런 현황을 저희는 파악하기가 일단 어렵고요. 단지 그 지자체에서 이런 이런 사안이 있으니 비밀전학을 해야 된다라는 요청이 있으면 저희가 그걸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 반영하고 있는 시스템 관련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럼 비밀전학 관련해 가지고 각급 학교에서 혹시 얼마나 실효성 있게 이 제도가 적용되고 있는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비밀전학을 아이들이 필요할 때…….
○ 이자형 위원 네, 어쨌든 지자체에서 요청을 해서 학교에서는 그 비밀전학 권고를 바탕으로 사안을 처리하는 거라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그게 각급 학교에서 제대로 실효성 있게 적용이 되고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요청이 오면 그렇게 해야 됩니다. 비밀전학을 요구했는데 전학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 이자형 위원 자신감 있게 얘기해 주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이 교육부 제공된 매뉴얼로 보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전학 사유의 노출 방지, 교직원의 최소 공유 원칙에도 불구하고 사실 요즘 인터넷하고 SNS가 발달함에 따라서 일부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 사안이 확산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밀전학 이후에 가해자가 이전 학교로 방문함으로써 발생하는 민원 그리고 아동보호시설의 제한으로 인한 전학 학교가 특정될 수 있다라는 그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법률에서는 비공개 관리 및 감독의 의무, 사실 누설 금지 의무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ㆍ입학 보호 조치 절차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비밀유지 관리기준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일단 학생으로부터 비밀전학 요청이 오면 교육청에서는 모두 그것을 수용해야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그 비밀에 관해서…….
○ 이자형 위원 비밀유지 관리기준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비밀유지 관리기준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제공한 매뉴얼대로 저희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자형 위원 교육부가 제공하는 매뉴얼에 기초해서 하겠지만 그럼 경기도교육청 내부적인 지침은 없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내부적인 지침이 별도로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 이자형 위원 그렇다면 담당자가 바뀌는 경우 이러한 개인정보라든지 사유가 노출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위험을 막기 위해서 체계적인 조치가 따로 마련된 것이 있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일단 이런 부분은 그 비밀유지의 어떤 그런 조항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그래서 이런 학생에 대한 어떤 것들이 노출될 염려는 없습니다.
○ 이자형 위원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이러한 피해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좀 확충을 해서 교육권을 보장하고 또 혹시나 교원들이 비밀전학 이후에 방문하는 가해자들로부터 오는 민원에는 어떻게 대응을 하면 좋을지 이런 방안들도 좀 만들어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청의 입장과 향후 계획은 어떠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존경하는 이자형 위원님께서 염려해 주신 부분들이 저희도 인지하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서 대안을 마련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피해학생들이 아동학대로부터 좀 자유로운 환경에서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고요. 경기도교육청의 각별한 관심과 더불어 관련 지원체계를 확충해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 이런 학생이 발생했을 때에 그 학교나 새로 전학 간 학교나 이런 학교들에 대해서도 언제 이런 일이 그런 학교에 있을지 모르니까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라든지 그런 예방차원에서 아주 강화를 할 거고요. 그다음에 이런, 어차피 지자체와 관련된 업무이기 때문에 지자체와도 협력해서 아까 말씀하신 그런 대안들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 이자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교육정책과 관련입니다. 교육경비보조금 학교회계 처리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의입니다. 지금 지자체에서 교육경비보조금, 급식, 교복, 통학로 개설, 신설 이런 관련해 가지고 학교로 직접 지자체에서 예산이 지원되는 비용이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그게 교육경비보조금인데 제가 자료요구를 해서 확인을 해 보니까 일부 학교에서는 화성시 같은 경우는 한 456개 통장을 관리하더라고요. 학교마다 최소 10개, 20개 지원되는 사업별로 통장을 다 만들어요. 그렇죠? 그게 현실이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여기에 문제점이 있어요. 어떤 문제점이 있냐면 지자체에서 학교에다가 예산을 주고 싶어. 근데 학교에서 꺼려해. 그 이유가 우리는 받고는 싶은데 예산을 받아서 그걸 정산하면 또 올해 사업하면은 통장이 하나 만들어져야 되고 내년에 또 다른 사업, 이름이 살짝 다른 명목으로 나오면 그것 또한 사업 통장이 계속 늘어나는 거예요. 근데 지자체마다 이게 또 다 달라요. 경기도 31개 시군에 경기도교육청 산하 2,700여 개의 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마다 통장이 최소 10개씩, 20개씩, 많은 데는 더 많겠죠. 사업을. 지자체에서 예산을 주고 싶어도 안 받는 거예요.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일부에서. 이것을 근본적으로 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혹시 고민해 보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신 지적대로 이게 또 지자체마다 그런 예산을 주는 방식이 다르고 해서 저희가 지자체와 좀 더 협력해서 이것이 학교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지자체에서도 이렇게 학교 학생교육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 등 사업별로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는 법적 강제 규정은 없습니다. 학교회계기본지침도 전용 계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는 권고 수준이지 이게 강제 조항은 아닙니다. 타 지자체, 타 시도, 타 시도의 일부 시도는 이것을 학교로, 예를 들면 구리시청에서 각 학교별로 예산을 주면 그 학교별로 대표 계좌를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그 학교에서 예를 들어 A학교, B학교, C학교가 있으면 구리시청에서 예산이 들어오는 거는 그 통장 하나로 관리를 해서 이게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거죠. 그러면 예산이 들어와서 그 사업 목별로 이거를 관리를 하면 나머지 연도에 남은 잔액 예금이자가 몇천 원 단위예요. 그러면 그거를 면제할 수 있는 방법도 우리가 한번 강구를 해 보고. 계좌 수가 많아질수록 이게 또 정산업무가 학교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좀 개선을 해야 되지 않나.
제가 이 자료, 이 민원을 어느 학교 행정실장님이 저에게 이야기를 해 줬어요. 그분이 타 시도에 계시다가 오셨는데 그분은 타 시도에서는 이렇게 안 한다라고 제안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걸 자료요구를 했더니 교사노조, 교사노조가 아니고. 전국공무원노조 경기교육청 지부에서 저에게 민원을 넣었어요. “이렇게 많이 자료요구를 하면 또 우리 업무가 많아진다. 이런 업무가 많으면 학교에서는 결국 소극적으로 행정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그런 취지의 내용입니다. 내용이 정확하게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정책제안 게시판에도 이러한 글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경기도 교육경비보조금 자금 관리 철저, 절차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이 민원 게시판에 와 있는데 이 민원이 결국은 학교업무 행정을 간소화하자. 이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만약에 어렵다고 하면 우리 국장님이 31개 지자체장님들 다 면담하셔 가지고 조례 개정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렇게 지침을 내릴 테니 이렇게 조례 개정을 추진해 주십시오라고 좀 건의를 해서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지역교육국장님, 본 위원이 지금 본질의에 이어 추가질의도 그리고 지금도 늘봄행정실무사 이야기를 하는데 어쨌든 우리 국장님께서 직접 한번 실무사분들 만나주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리고 현장의 애로사항 들어주시고 개선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어서 공유학교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공유학교에 아이들이, 우리 학생들이 참여하려면 어디를 이용하죠? 신청은 어디에 하나요? 수강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온라인시스템이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본 위원이 거기를 한번 들어갔고 그리고 행감 자료요청을 한 게 있습니다. 교육지원청별 공유학교 프로그램, 시작 당시 모집인원 그리고 등록인원, 실제 이수인원. 그 자료를 보는데 홈페이지랑 안 맞아요. 홈페이지에는 없는 프로그램이 나와 있고요. 또 홈페이지는 2차, 3차가 돼 있는데 여기에는 하나밖에 없어요. 이 자료를 잘못 만들어 주신 건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니요. 자료가 가장 최신이고 홈페이지…….
○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이 홈페이지에서 백번 양보해서 그냥 아무 데나, 아무 페이지나 펴서 무작위로 검색을 한번 해 봤습니다. 여주 거고요. 여주에 지역맞춤형 세계시민 공유학교 1기 초등이라고 있었는데 이건 홈페이지에 없어요. 모집완료된 거에도 안 뜨고요. 안 나와요. 가평 거는 거의 없어요. 하나 빼고 다 안 나와요. 홈페이지 안내가 없어요. 이거 뭐 끝난 거는 다 삭제 처리를 한 건지 아니면 모집완료 카테고리가 왜 있는지 제가 모르겠고요.
자, 그리고 지금 이 자료 지금 홈페이지랑 비교했을 때는 이미 아이들의 수강이 완료된 것만 보내주신 것 같은데 또 항간에는 지금 8월까지 자료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8월까지 공유학교를 다 프로그램을 마친 걸 제출하신 건가요, 아니면 이 기준이 뭡니까, 이게 지금?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8월까지 다 운영이 완료된 자료입니다.
○ 장한별 위원 지금 우리 국장님 보셔서 아시겠지만 모집인원, 실제 등록인원, 이수인원 이렇게 확인을 하면요. 이 이수가 80% 이상 수강을 하면 이수가 되는 거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왜 이렇게 저조합니까, 전부? 여기 가평어디나 플레이ON 공유학교는 배드민턴 교실인데 15명 모집에 10명 등록해서 이수인원 2명 그리고 광명 마음담은 디지털은 16명에 16명 등록하고 실제 이수 4명 뭐 이런 것들이 많습니다. 왜 그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무래도 이게 80% 이수를 했을 때 뭔가 아이들한테…….
○ 장한별 위원 아니, 이 자료가 방금 국장님이 다 끝난 거라고 그랬잖아요, 프로그램.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이수율이 100%가 없어요, 하나도. 한두 개 있나? 실제로 저기 평택에요, 스텝바이스텝 영어 기초는 모집이 20명이었고요. 실제 등록이 18명, 이수는 0명입니다. 공유학교 잘되고 있나요? 연천 방학한 김에 공유학교 시즌 2, 건강 증진 방송댄스교실, 여름방학 때 한 것 같아요. 모집 15명, 등록 15명, 실제 이수 2명. 안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공유학교?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방학 때까지 주고자 프로그램을 희망에 의해서 개설을 했지만 학생들의 어떤 접근성이라든지 연천이나 가평 같은 곳에 그런 문제가 좀 있어서 저희가 좀 더…….
○ 장한별 위원 그러면 평택은 왜 그래요, 0명인데? 광명은 또 왜 그렇고요? 성남은요? 성남도 화이트 해커를 위한 모의해킹기술 실습, 모집 20명에 등록 18명, 실제 이수 4명, 이것도 이동이 힘든가요? 교통이 안 좋은가, 성남이?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프로그램당 12차시로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한 번 할 때 3시간을 하는 경우가 있으면 학생이 하루만 빠져도 이수가 안 되는 걸로 이렇게 결과가 됩니다.
○ 장한별 위원 그러니까 그게 잘못된 거 아니에요? 제대로 안 되는 거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신청과 그 이수율을 좀 높일 수 있도록 다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거 진짜 전부 다 그래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세심하게 살펴보고…….
○ 장한별 위원 그러면 12월 만약에 끝나서요. 아니, 전체 그거 하면요. 이수한 학생들 거의 없을 거예요. 한 차시라도 빠지면은 이수가 안 되는 건데 그러면 공유학교 성과 자체가 안 나오는 거죠. 시작부터 잘못됐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한말씀만 더 드리면 지금 전년 대비 올해 예산이 늘었죠? 내년도 예산이 늘었죠, 올해 대비 내년도 예산이?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230억에서 7억이 늘었네요. 지금 학교시설도 예산을 줄이는 판에 공유학교 예산 늘어가는데 이렇게 이수율이 지금 안 좋은 거 보면은 예산 다시 좀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의 추가질의가 끝났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전자영 위원입니다. 우리 앞서 장한별 위원님께서 했던 질의 좀 계속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늘봄 질의했던 것과도 같은 맥락인데 그 대답, 답변 중에 공유학교를 활용하는 방안도, 긴급돌봄이 생겼을 때. 그 답변도 해 주셨는데 이게 전혀 현실성이 없습니다. 공유학교는 특정 날짜에, 특정 시간에 해요. 특정 장소에서. 근데 늘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다니는 학교에서 근거리에 있는 아이들이 통학할 수 있어야지만 가능하거든요. 지금 긴급돌봄이 생겼을 때 인근 초등학교로 못 가는 가장 큰 이유도 통학거리가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공유학교랑 이 긴급돌봄을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장한별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공유학교를 신청하고 그것을 이수 못 하는 경우도 빈번히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마 관심도에 따라서 하다 보면, 공유학교 참여를 하다 보면 그 횟수를 못 채우고 이수를 못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저는 이거를 예산을 계속해서 투입해 가지고 지원해야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거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위원님들께서…….
○ 전자영 위원 왜 계속, 우리가 돈도 없다고 계속 긴축재정하는데 안 되는 일에 계속 예산을 씁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학생들이 더 이수율을 높이고 더 접근성이 좋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될 필요가 있다.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수율을 좀 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국장님, 이수율을 높이는 거는 행정에서 성과를 채우기 위한 목표일 수도 있어요, 이면을 보면. 근데 우리 아이들이 그 공유학교를 원하지 않으면 안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걸 냉정하게 평가해야지 이걸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거는 이거는 교육의 실효성, 정책의 실효성이 없는 거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모든 공유학교가 다 그렇지는 않고요. 일부 그런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토해 보고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든지 좀 더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지금 공유학교 운영하신 지 몇 년 차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2년 차입니다, 작년부터.
○ 전자영 위원 당연히 시행착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좀 냉정해지라는 거예요.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정에서 결단을 내려줘야 우리가 예산이 중복되거나 낭비되는 걸 막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야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을 금액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 다시 한번 강조를 하면서 질의 또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사건 축소 및 은폐 의혹, 이렇게 해서 이것도 역시 14일 날 감사원에 감사하는 것으로 의결이 국회 교육위에서 됐습니다.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아마 이 건과 관련해서 우리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도정질의도 했고 본 위원도 성남교육지원청에 이어서 각 부서의 증인들이 출석할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요. 우리 지역교육국에 생활인성과가 있기 때문에 질의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감께서 이 사안에 대해서 대책을 쭉 나열한 것 중에 하나가 학교 배정, 중학교ㆍ고등학교 배정 건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토의를 해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곧 있을 중학교 배정, 고등학교 배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피해자ㆍ가해자가 특히 학급 분리나 학교 분리의 처분을 받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가해자로 된 학생은 어떠한 경우에도 피해자 간 학교를 피해서 배정하도록 그렇게 지침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지금 어디까지 논의가 돼서 준비가 됐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중입 배정은 학교설립과에서 하고 고입 배정은 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7호 학급교체 처분을 받은 학생들에 대해서도 피해학생의 희망 여부에 따라서 그 학생이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 전자영 위원 아니, 그런데 국장님, 교육감께서 이렇게 답변을 천명한 거잖아요.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지금 부서 간 협의가 어떻게 돼서 어떻게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지침을 내릴 건지,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갔냐고 묻는 겁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교설립과는 중학교 배정에 관해서는 이미 이번 주 안에 공문이 나갈 걸로 알고 있고요. 중등교육과에서는 21일 날 고입배정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거기에 저희가 안건으로 올렸기 때문에 거기서 심의에 따라서 이제 추진되도록 했습니다.
○ 전자영 위원 논의된 안건 정리된 거 중학교 배정, 고등학교 배정에 올릴 내용들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 중학교는 심의위원회가 없고요. 중등만 고입배정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러면은 가해자ㆍ피해자 분리에 대한 학교 배정은 중학교는 빠지는 겁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니요. 중학교도 하는데 그거는 학교설립과에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합니다.
○ 전자영 위원 그러니까 파악을 하셔 가지고 그 논의된 거 부서 협의했으니까 생활인성과가 있으니까 그 자료 다음 추가질의 전까지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근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근용 위원 평택 출신 김근용입니다. 국장님, 지금 제가 감사위원으로서 참석하고 있는데 사실은 감사에 대한 주요내용보다 다른 걸로 이 시간을 오늘 하루 종일 허비하고 있어요. 실질적인 거는 물어보지도 못하고. 왜 이런 상황이 안타깝게도 우리 국에서 발생을 했는지 참, 대단히 유감스럽고요.
지금 제가 자료요구를 계속하면서 이 자료에 대한 좀 이상한 점을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이 질문을 드린 가장 기본적인 거는 우리 보면, 혹시 2025년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추진 기본계획이라고 아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아시죠? 이거 아마 우리 교육청 지역교육국에서 만든 기본계획이기 때문에 알고 계실 거예요. 내용까지는 제가 여쭤보지는 않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지자체와 어떻게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25년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 방향과 목적과 이런 것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보면 제가 아침에 문제 제기하고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는 공동협의체 운영에 관한 부분도 있고요, 협의회 운영에 관한 부분도 있고. 공동협의체에 보면 의원들이 들어가야 되고 그런데 공동협의체에 올해는 의원들이 안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거를 제가 일단은 말씀드렸었고. 그리고 기초지자체와 교육협력사업 협의를 하는데 실제로 23년까지는 그 기초자치단체의 의회와도 소통을 했습니다. 같이 그 의회에 가서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고요. 그런데 올해는 그런 건이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의도적으로 배제를 한 건지 그런 게 궁금해서 제가 자료를 좀 꼼꼼히 봤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뭐가 있었냐, 공유학교 관련해서 지금 추가로 받은 자료에도 공유학교 담당 장학관님과 장학사님들께서 매번 어디 갈 때마다 같이 참여를 하셨어요. 그리고 협의 내용에 보면 공유학교에 관련된 협의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기본적으로 제가 문제 지적을 하고 싶은 게 우리 기본계획과 맞지 않다. 물론 일부 지금 시행하고 있는 도의, 우리 교육청의 정책이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하고 지자체에 도움을 요구하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건건이 다 그래요.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근용 위원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우리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이제는 제가 문제 제기했던 자료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료에 보면 자료를 주관적으로 작성하셨던 우리 지자체협력팀장님, 주무관님 나와 계시죠?
(「밖에 대기 중입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들어오시라고 그러세요. 팀장님하고 주무관님 좀 들어오시라고 그러세요. 저는 팀장님하고 직접 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국장님, 지금 새로 자료를 받았는데 자료를 받은 것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훑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훑어보는 과정에서도 몇 가지 오류가 또 있습니다. 오류가 있고요. 왜 오류가 있냐? 급하게 만들었죠. 없는 자료를 급하게 만들다 보니까 오류가 생겼고.
그리고 잠시 제가 들어오기 전에 정회 시간에 우리 팀장님께서 말씀을 주신 것 같아요. 이게 약간의 오류가 있었다, 좀 밀려서 이렇게 작성을 하신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납득이 안 갑니다, 그런 말씀이. 지금 보면 협의 내용만, 최초에 제가 요청해서 받은 자료에는 협의 내용과…….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지금 계속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의 내용만 좀 바꿨고요, 지금 다시 주신 자료에는. 협의 내용이 완전 180도 정말 다르니까 그렇게 하셨겠죠. 그런데 뭔가 좀 오류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보면 지역이나 만났던 장소, 지역들, 참여하셨던 분들 이런 부분은 또 맞아요. 왜 협의 내용만 어디서 어떻게 갖다 붙였든지 썼든지, 그런데 밀렸다? 그렇다면 위에서 밀리든지 밑에서 밀리든지 뭔가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근거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완전히 허위 내용입니다, 이거는. 우리 감사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요청한 자료에 이렇게 명백하게 잘못된 자료를 기입해서 제출했다는 거는 이거는 근무태만을 넘어서 저는 허위보고라고 단정지어서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 행감 이후에도 제가 여기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소재를 물을 겁니다. 너무나 우리 행감위원들을, 감사위원들을 정말,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참 하찮게 보고 ‘설마 이걸 다 볼까?’ 아니면 정말 그냥 대충 만들어서 제출하신 거예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
○ 김근용 위원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업무 보고해 달라, 아니면, 이런 자료도 아니고 정식으로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 그 부분에서 이렇게 자료를 제출했다는 거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출하신 자료에도, 팀장님!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이선주입니다.
○ 김근용 위원 소속이 어디시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지역교육정책과 지자체협력담당 사무관 이선주입니다.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팀장님, 혹시 언제부터 이 부서에서 근무하셨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지역교육담당관실은 작년 3월 1일 자로 발령났고요…….
○ 김근용 위원 여기 팀…….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같은 업무는 22년 10월 1일부터 근무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아니요, 지금 여기 팀장, 사무관님…….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팀장 이선주…….
○ 김근용 위원 네, 팀장님이시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그러니까 이 팀에 근무하시게 된 게요, 팀장으로서.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22년 10월부터 근무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아, 그러셨어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왜 23년도, 24년도 자료는, 제가 물론 그전에 정확하게 더 이상 자료요구를 해 가지고 비교는 안 해 봤지만 그때는 참 잘돼 있었는데 25년도 자료는 왜 이랬을까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저희가 23ㆍ24년도 계속 다녔고요. 25년도에도 지역 의원, 지역 시도의원님들 만나뵙고자 하면서 섭외를 하였고요. 하였으나 개인적으로 의원님들 몇 분은 만나뵀지만 정담회 등 이건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에 따라서 경기공유학교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현실화하고 내년부터……. 아, 협약이 끝나는 시기가 2026년 2월 30일 자로 끝납니다. 2월 말경…….
○ 김근용 위원 6월 30일로 끝나잖아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2월.
○ 김근용 위원 2월이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2월로 종료가 됨에 따라서…….
○ 김근용 위원 2월에 종료가 되고 그러면 6월까지의…….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새로운 협약에 따라…….
○ 김근용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2월에 종료가 되고 6월에 그러면 그 보고서를 내기로 이 계획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는데 그게 맞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아니, 보고서를 6월에 내기로 돼 있는 건 아닌데요. 어떤 거 말씀하시는…….
○ 김근용 위원 6월 30일까지……. 네, 좋습니다. 아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그러면 2월까지의 협력 관계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이제 종료가 되는 거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서 새로운 협약을 내년도 26년 1월부터 진행해서 새로운 협약을 맺어서 3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 김근용 위원 아니, 시군의회하고는 왜 25년도에 한 번도…….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시군의회하고도…….
○ 김근용 위원 한 번도 없습니다, 25년.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의회하고 정담회는 개최하지 않았지만…….
○ 김근용 위원 이게 정담회가 아니고 실무협의회잖아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실무협의회. 실무협의회는 시의원님들은 올해 못 만난 것 같습니다.
○ 김근용 위원 올해는 왜 빼신 거예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일정을 잡다 보니까 일정을 사실 못 잡았고요. 실무 의원님들…….
○ 김근용 위원 아니, 31개 시군이 다 안 맞았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이거는 우리 교육청에서 정확하게 소통을 하고자 하는 그리고 협의를 하자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시청이라든지 지자체하고 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에 있는 의회하고의 협력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갖다 빠뜨렸다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그렇지는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그리고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 이것도 제가 다 볼 겁니다. 다 볼 건데 지금 몇 가지만 봤을 때도 벌써, 보십시오. 자료 갖고 계세요, 저한테 주신 거?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이거 지금 급하게 제가 자료요구하고 나서, 아까 오후에 하고 나서 짜깁기한 거잖아요. 다 맞추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급하게는 아니고요. 여러…….
○ 김근용 위원 자, 보십시오. 용인시하고 교육청 실무협의회 결과 한번 보세요. 거기에 주요내용, 지자체 의견에 제일 윗줄에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네? 한번 읽어보십시오, 팀장님.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용인시요?
○ 김근용 위원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 안 가지고 계세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가지고 있습니다.
○ 김근용 위원 제일 앞장에 있잖아요, 앞장에.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지자체 의견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근용 위원 밑에 주요내용, 지자체 의견.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맨 위의 거는 전년도에 저희 정담회 했다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올해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눠서 추후에 일정을 잡아보겠다고 하고 사실 잡지는 못했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여기는 의회하고 정담회 했다고 나와 있는 거 아니에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아니, 전년도 얘기를 하면서 그런 얘기를 나눴다는 내용을 적은 거예요.
○ 김근용 위원 그리고 지금 출장내역서 제가 받았습니다. 뒤 페이지에 하남시 한번 보세요. 용인시 바로 뒤에 있는. 하남시의 평생교육원 2층 협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셨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출장일지에는 하남시 차량등록사무소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옆에 붙어 있는 덴가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맞습니다.
○ 김근용 위원 맞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그럼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출장내역서 보면 8월 28일 날 갔던, 수원, 평택 하루에 같이 갔습니다.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맞습니다.
○ 김근용 위원 여기에는 지금 세 분 나와 계시죠? 출장내역에. 유은용 장학사님은 여기 실무협의 결과에는 참여했다고 나와 있는데 출장내역에는 왜 없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유은용 장학사가…….
○ 김근용 위원 수원시와 평택시 두 군데 다 교육청 실무협의회는 참석한 명단에 있습니다. 제출하신 것 중에 있는데 출장내역에는 이분이 안 보여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아니, 유은용 장학사님은 9월 1일 자 발령이고요, 그전에는 김선경 장학사가 대동했습니다. 김선경 장학사라고…….
○ 김근용 위원 8월 28일 날 있었던 주신 이 자료에 유은용…….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8월 28일, 잠깐만요.
○ 김근용 위원 장학사님의 명단이 있습니다.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잠깐만요.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자료 확인 중)
네, 맞습니다.
○ 김근용 위원 있는데 출장내역에는 왜 없으시죠? 누가 참석하신 겁니까, 여기에?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유은용 장학사가 참석했습니다.
○ 김근용 위원 했는데 왜 출장내역에 없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그때 9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으셨는데요. 그 전에는 고양교육지원청에 먼저 가셔 갖고 유은용 장학사가 대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김선경 장학사가 발령이 났었고요, 9월 1일 자 기준으로. 그런데 출장 감에 있어서는 김선경 장학사가 발령 난 지역에 출장 나가 있어서 유은용 장학사, 새로 오는 장학사가 출장을 함께 한 것 같습니다.
○ 김근용 위원 출장을 함께 했는데 그러면 출장내역에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내역에 유은용 장학사가…….
○ 김근용 위원 지금 안 계시거든요. 빠졌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아니, 빠진 건 아니고요. 저희가 나이스상 지금 조회가 안 돼서 빠진 거죠.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 김근용 위원 지금 주신 자료도 제가…….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자료는 위원님, 죄송하지만 저희가 꾸미거나 편집한 건 아니고요. 편집을 한 거고요, 꾸민 건 아닙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것을 모아서 드리느냐고 좀 시간이 걸렸고요.
○ 김근용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자료요구를 할 때 말씀드렸잖아요. 분명히 나가기 전에 어떤 것을 할 것이라는 계획서가 있을 겁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이런 내용을 할 거다. 예를 들어서 주무관이 작성을 해서 팀장님께 보고를 하든지 팀장님이 작성을 하셔 갖고 예를 들어서 과장님 같이 가시면 과장님한테 보고를 하시든지 그런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맞습니다.
○ 김근용 위원 그럼 저는 분명히 그게 있다고 생각을 했었고요. 그리고 갔다 오면 이런 회의 내용이 있었다라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결과보고를 합니다.
○ 김근용 위원 네, 하시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네.
○ 김근용 위원 그런데 그걸 갖다가, 저는 차라리 그걸 갖다가 복사해서 냈으면 더 좋았을 걸 이걸 갖다가…….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뒷장에…….
○ 김근용 위원 지금 보면 급하게 만든 그게 너무 보여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부위원장님, 죄송하지만 급하게 만든 거는 자료를 취합하느라고 급하게 서두른 거고요. 뒤의 첨부자료에 실무 결과 그대로 메모보고한 거를 인쇄해서 드렸습니다. 그대로.
○ 김근용 위원 진짜로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최초에 저한테 주신 이 자료만큼은 이거는 팀장님 책임지셔야 돼요.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니다. 처음에 제가 더 세밀하게 살펴보지 못한 거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지금 단순한 오탈자 하나 아니면 시간 바뀐 거, 이게 아니잖아요. 이런 내용이 아니잖아요. 아마 국장님께서 이거 주시면서 제가 아까 하나씩 불러드렸을 때 참 난감하셨을 것 같아요. 어떤 생각을 우리 국장님께서 하셨을까 참, 저는 진짜 오히려, 국장님한테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연민의 정이라고 할까요? 이거 직원들 잘못을 이런 것까지, 실수도 이런 실수를……. 아니, 교육청의 한 팀의 팀장님께서 주관하는 이 팀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까,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우리 교육청에 먹칠하는 거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죄송하다는 말씀 들으려고 오시라고 한 건 아니고요. 분명하게 이거를 짚고 싶었고 참 이 아까운 시간을 갖다 이런 내용으로 한다는 게 부끄럽습니다, 저도.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하여튼 고생하셨다는 말씀도 제가 드리기가 그렇고…….
○ 지역교육국지자체협력담당사무관 이선주 죄송합니다. 더 세밀히 살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근용 위원 그리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시고요.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국장님, 제가 준비한 거는 제대로 질의를 못 했는데 우리 기본계획이 있거든요. 이거에 맞게끔, 지금 어느 정도 시기도 그렇고 다 한 번 하고 말았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연수도 그렇고요, 지자체와 협력사업도 그렇고 사실은 작년보다 올해가 예산이 조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좀 올랐습니다. 그 예산이 올랐던 이유가 분명하게 예산서에 명시가 돼 있어요, 25년 예산서에. 뭐라고 돼 있냐면 연수를 확대 실시하고 협력사업을 확대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전년과 똑같아요. 연수도 1회 했고 이것도 31개 시군하고 딱 1회씩만 했고. 그런데 예산은 올랐습니다. 확대한다고 그랬는데 확대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이거에 대한 명백한 시정이나 어떤 조치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서는 이게 분명하게 시정이 돼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앞서 우리 김근용 부위원장이 워낙 교육청에 대해서 그리고 부실한 업무 행태에 대해서 질책을 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과 여기 계신 과장님들, 특히 유념해서 들으셔야 될 겁니다.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각 과 단위나 팀 단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성찰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께 워낙 질의가 몰렸기 때문에 제가 담당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영규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답변석으로 좀 나와 주십시오.
○ 지역교육국생활교육과장 김영규 생활교육과장 김영규입니다.
○ 문승호 위원 네, 마이크 켜시고요. 저는 정서행동 위기학생과 관련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본 위원이 이거 관련해서 조례를 제정하려고 하니까 우리 경기도교육청에 중첩된, 중복된 조례가 있어서 이거에 대해서 그렇게 흔쾌히 받아들이시지 않더라고요. 좀 질의를 드려볼게요. 정서행동 특성이라고 하는 게 이제 요즘에 분류되는 게 이게 장애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해서 일반 학생들의 범주에, 비장애 학생들의 범주에도 들어가지 않는 그 중간의 간극 속에 있는 특히 ADHD라고 하는 이런 유형의 분류로 속해 있는 학생들을 이야기합니다. 이 학생들이 관심군 학생이 1만 6,000여 명 그리고 자살위험군 학생들이 한 5,000여 명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게 전년 그러니까 23년, 24년 대비해서 감소는 하고 있는데요. 3년 단위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교사노조에서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문조사의 90%가 넘는 교원들이 이런 위기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고 하고 있고요. 상당수가 이런 학생들로 인해서 수업이 불가능하고 이런 아이들의 수업권이나 교권이 침해되는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학교폭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원인에도 우리가 교육청에서 이 아이들을 잘 관리하고 있는가가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본 위원이 제출을 요청했던 자료에서 위험군 학생의 교원 폭력 건 현황 및 처리현황은 사건 건수가 집계되지 않아서 부존재한다고 말씀 주셨고요. 그리고 동급생 폭력 건, 이 위험군 학생들의 동급생 폭력 건 역시 부존재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이 범주에 들어가 있는 학생들을 우리가 교육청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는 거고요. 또 이런 사안들을 특별히 좀 분류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게 여러 가지 교권과 학생 수업권과 학교폭력과 이렇게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이 좀 있거든요. 그리고 이 아이들이 학교 내에서 잘 관리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교육청의 역할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보면 이게 보통은 어떤 치료나 치유를 권고했을 때 부모가 부동의하는 상황들이 있고요. 거부하는 상황들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우선은 과장님이 보시기에 여러 가지 사안들의 업무 사안들이 있지만 이거에 대한 좀 인지가 되어 있으신지 한번 먼저 여쭙습니다.
○ 지역교육국생활교육과장 김영규 위원님 말씀에 제가 여러 가지 사안을 처리해야 하는 사안 부서로서 공감을 하고요. 사실 위원님, 그 ADHD 성향이 있는 이런 학생들을 ADHD 성향이 있는 학생들만 별도로 카테고리화해서 그 학생들을 교육하거나 치료하는 이런 어떤 과 단위나 팀 단위의 업무 조직 기구가 있는 게 아니고 ADHD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일으켰을 때 또는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침해했을 때 이런 문제행동이 나타났을 때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사후적인 사안 처리 그다음에 그 학생에 대한 교육이나 치료 이런 쪽으로 업무가 구조화돼 있다 보니 사실은 선생님들께서는 ADHD 증상이 있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로 학교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사실은 그 학생들이 문제행동을 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을 해서 뭔가 그 학생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하기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만 일단 초ㆍ중등교육법이 개정이 되어서 내년 3월 1일부터는 학교장이 가정학습이 필요하고 분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런 것들을 권고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되긴 했습니다, 위원님.
○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우리 국장님께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이게 시대가 변해가면서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형태의 이런 학생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걸 특정해서 먼저 하기는 어렵겠죠. 낙인찍고 뭐 그렇다고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데 학교에서 교사들이 이런 걸 경험했다라는 거는 어느 정도 느낌이 오잖아요. 이제 이 아이는 조금 관리가 필요하겠다 이런 것들이 저는 느낌이 올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들에 대한 우리가 준비가 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런 사례들에 대한 분석이 좀 필요하다. 아까 1만 5,000여 명과 자살위험군에 있는 학생들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도 다 통계에서 나온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거에 대한 사례분석이 좀 필요하고 그다음에 외부 기관과 연계해서 우리 아이들이나 우리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 그다음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좀 있어서 이런 숫자들이 최근에 소폭 감소 형태를 보이지만 이런 것들은 계속 잠재적으로 존재할 것이다. 그러면 이 유형을 우리가 어떻게 교육청에서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도 고민하고 있는 바고 어쨌든 학교에서 학생의 학습권이나 교사의 교육활동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해서 이 부분들도 충분히 감안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많은 위원님들이 아직 질의를 남기고 있습니다.
석식과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9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17분 감사중지)
(19시34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애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은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지역교육정책과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조례에 보면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 우리 공유학교 관련해 가지고 있죠, 국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제가 이 조례를 좀 보고 또 지역에서 하는 지역교육협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다 보니까 이게 좀 조례를, 물론 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해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교육청에서도 좀 공감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말씀드리는데요. 명칭에 보면 경기도 지역교육협력협의회 중앙회가 있고 또 경기도 교육지역……. 이름 명칭도 좀 어려워요. 지역교육협의회가 또 이렇게 지역별로 있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지역협의회.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우리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관리를 하다 보면 이게 경기도 지역교육협력 지역교육협의회라고 이렇게 명칭이 돼 있다 보니까 이게 어디 시군인지를 몰라요. 그러면 경기도 구리시 예를 들어 지역교육협의회 이렇게 명칭이 좀 짧아지면 좋은데 이게 조례상에 중앙협의회가 있고 지역협의회가 있다 보니까 이 명칭을 쭉 늘려서 쓰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길고 어느 시군에는 지역교육협력협의회 구리 이렇게 맨 나중에 쓰는 경우가 있고 중간에 쓰는 경우가 있고 맨 앞에 쓰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좀 통일해야 되겠다. 그것을 좀 우리 행정 하는 분들이 참고해서, 물론 조례도 개정을 해야 되겠지만 그런 것들을 참고해 주시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고민해 보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체육건강과 관련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계획서를 주셨는데 많은 위원님들도 질의했고 저도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고 싶은 내용이 뭐냐 하면 우리 보건교사분들의 역할이 보건을 담당하는 학교에 예를 들면 의사나 약사나 간호사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하는 게 주목적인지 아니면 보건교육을 주목적으로 하는 건지 이게 정확하지가 않아요. 그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보건교사는 두 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할 때 일어나는 그런 건강에 대해서 응급상황이 있을 때 조치하는 부분이 있고요. 또 어차피 교사이기 때문에 수업에 대해서 참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 가지 임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 관련해서 우리 보건교사분들이 학교 교당 다 배치가 돼 있고 또 어려운 점들을 많이 이야기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 혹시 협의회나 간담회를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난번에, 보건교사들과의 협의회는 아직 못 해 봤고요. 보건교사회 회장과는 약간 간단하게 이야기해 본 적이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국장님께서 보건교사협의회에서 제안하는 여러 가지 민원 또 아니면 정책 개선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시고 그 논의 결과 보고서를 서면으로 저에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지금 보건이 완전히 빠졌어요. 보건과가 없고 그냥 체육건강과 안에 하나의 그냥 부서로 있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보건교사들의 역량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대로 정책으로 담아줄 부서가 없다. 그것을 우리 교육청 간부회의 때도 좀 건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노력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시간이 30초밖에 안 남아서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지역교육국에 현장체험학습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언론 스크랩하실 텐데 11월 13일 날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련해서 학교안전법이 국회 통과된 사실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어쨌든 현장의 목소리는 환영의 목소리도 있고 아직 부족하다 이런 부분도 있는데 현장체험학습 관련해서 이 모든 걸 총괄하시는 우리 국장님께서는 국회에서 통과된 학교안전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일단 법적으로 어떤 테두리가 만들어진 거에는 저도 환영을 하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현장의 교사들이 100% 마음 놓고 현장학습에 참여하기에는 아직도 주저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장한별 위원 네, 일전에 항상 보조인력이 필요하다 이런 목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 업무보고 130페이지에 봐도 배치ㆍ지원을 9월~12월에 추진한다고 이렇게 명시가 돼 있는데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시행하고 있고요. 간단하게 제가 10월부터 시행을 했는데 좀 모니터링을 어떻게든지 한 학교에 대해서 알아봐라 했는데 현장의 만족도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을 더 저희가 캐치해서 내년에는 좀 더 보완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현장학습 보조인력 배치를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우선 지금 현장체험학습에 있어서 우리 교사분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맞습니다.
○ 장한별 위원 어쨌든 그런데 우리 학생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 현장체험학습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학교안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여기서 사고 예방조치에 대한 부분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이 부분을 어쨌든 우리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충분히 채워서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어쨌든 상위법이 있지만 상위법보다 더 나아간 걸 한다고 해서 문제 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좀 고민을 해 주시고 어쨌든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부터 일단 경험이 풍부한 교원 그리고 경찰관, 소방관 등 이렇게 퇴직 공무원 인력풀을 가동해 가자 이런 취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말뿐인 보조인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장한별 위원 현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없을 거고 더군다나 보조인력까지 면책기준이 확실히 생겼고 이런 상황에서 어쨌든 그 인력풀을, 지금 부산 같은 경우는 학교행정지원본부라는 직속기관 만든 거 알고 계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그래서 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을 연결해 주는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전반에까지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이런 지역교육국 차원의 이런 걸 좀 신설해 볼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직 거기까지 검토해 보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위원님 주신 말씀 저희도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보고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을 좀 더 학교 현장에 맞게, 수요에 맞게 배치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게 진짜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사실. 당장 이제 내년이 시작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것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인력풀 확대도 확대고 또 어쨌든 위축되어 있는 우리 교사분들 다시 여기 현장체험에 움직일 수 있게, 어쨌든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도 그 규모가 크지 않습니까? 학생들도 가장 많을 거고. 가장 진일보한 정책이 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우리 국장님 체제 안에서 해당 부서랑 좀 많이 이야기를 해 주시고 또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 주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 경기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도 우리 경기도가 가장 제일이다 이런 말이 나올 수 있게끔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한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변재석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 변재석 위원 네, 하겠습니다. 안 하려고 했는데. 고양 출신 변재석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지역교육국장님께 공유학교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공유학교 자료를 보면 좋은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럼에도 존경하는 우리 김회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저도 매우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이왕에 시작을 했고 진행이 됐으니까. 그래서 요즘과 같이 학생 수 감소와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에서 학교 간 자원을 나누고 이렇게 함께하는 공유학교를 경기도에서 잘 키워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는데 우리 국장님께서도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지역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인데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변재석 위원 어느 지역은 선택지가 많고 어느 지역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그런 수준인 곳도 있는데 이런 점은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우리 국장님께서는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난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공유학교에 있어서 지역별 편차가 큰 것은 일단 경기도의 25개 교육지원청의 여건이 너무 격차가 심한 부분이 있고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또 단점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 안에서 또 어려운 가운데서 장점을 찾을 수 있으면 그 지역에 어울리는 공유학교를 운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감안해서 그런 격차가 없도록 더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혹시 지역별 개설과목 수나 참여학생 수 그리고 운영학교 수 등의 그런 지표를 갖추고 격차를 분석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것은 공유학교를 운영해 나가면서 늘상 팀에서 그 수치를 보면서 이게 수시로 개설해서 운영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변화가 나올 때마다 그런 과정은 협의를 통해서 의논하고 있습니다.
○ 변재석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의 지역구인 고양의 경우에 고양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MOU를 체결해서 거점활동공간 지정기관으로 하고 있는데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어요. 그래서 이런 우수 사례를 찾는 활동은 정말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단순 우수 사례를 이렇게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서 우수 프로그램을 도 차원에서 DB화하고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도입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희가 그래서 “공유에 공유를 더하다”라는 웹진을 만들어서 지역별 그런 우수한 공유학교 활동에 대해서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있고요. 또 전체적인 그런 페스타 같은 거를 운영해서 다른 시군에서 운영하는 그런 공유학교에 대해서 직접 가서 또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그런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일단 31개 시군 모든 학생들이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연계나 지역 간 공동 운영 그리고 소규모 농촌 또는 산촌지역 대상 우선지역 전략 등을 포함해서 격차 완화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획을 마련해 주시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변재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변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교육국장님, 본 위원도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우리 신체건강과 더불어 마음건강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우리가 그래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신체건강은 딱 알겠어요. 우리 보건선생님하고 또 우리 체육과에서 열심히 교육도 하고 잘 돌봄도 있고 그러는 것 같은데 마음건강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느 부서에서, 어느 과에서 하는지가 되게 헷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니까 생활교육과에서도 하고,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그다음에 우리가 또 이 마음건강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로 신체적인 것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하게 돼 있는데 이거는 담당하는 데가 어디예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보건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보건팀에서 하고 이 보건팀에서 나온, 1차ㆍ2차 특성검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를 갖고 여기에 대해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부분은 어떻게 나눠지나요, 그럼?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것은 생활교육과 위기지원팀에서 Wee센터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러면은 검사하는 팀하고 이거를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지원하는 팀하고는 틀린 거네요.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그러면 효율적으로 이게 잘 이루어질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래서 이렇게 두 팀 간에 긴밀한 협조가 좀 필요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올해의 어떤 예산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협의를 해서 내년에 또 보완할 점을 찾아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런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그럼 예산도 분배돼 있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예산을 보건팀에서 더 적극적으로 좀 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 위원장 이애형 아니, 그래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이거는 굉장히 학교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제가 그 연계성까지는 모르는데 대부분 우리가 그냥 병원으로 말하자면 진단한 의사가 치료하는 게,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이 병원에서 안 돼서 다른 병원으로 가면 그 병원에서는 다시 검사를 하고 진단을 해서 치료방법을 모색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특성검사를 하는 곳과 그거를 치유하는 곳이 이분화돼 있으면 별로 효율적일 것 같지 않아서, 이게 어찌 보면 우리가 이거에 해당되는 학생은 하나인데, 그렇죠? 그런데 일의, 그러니까 양의 분배 때문에 이렇게 과를 나눠 놓은 게 아닌지. 그래서 제가 이제 쭉 보면 우리가 마음건강에 대해서 대개 그 경계선이 불분명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정리를 한번 해 봐야, 어느 과가 하든 그 아이들한테 일어나는 일이 시작에서부터 끝까지가 하나로 이어져야지 자꾸 이관, 이관 이렇게 되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개입하는 인력은 틀리더라도 시스템은 하나로 가게끔 마음건강에 관한 것이 이렇게 단절되지 않게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아니, 그래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가 아니라 그런 계획을 만들어 보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주신 의견 반영해서 뭔가 개선점을 찾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찾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촘촘한 계획서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 바라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위원장 이애형 또 하나는 이게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하는 가운데 언론에 보니까 문제가 있어요. 그렇죠? 이 검사의 100%를 세우기 위해서 학생의 동의 없이도 그다음에 현장에 실질적인 압박을 가해서 100%를 만들었다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고 또 현장도 있었고.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가 뭐라 그럴까, 어떤 실질적으로 도움이 아니라 그냥 어떤 결과를 돌출하기 위해서 이렇게 과하게 일어나는 행정적인 일에 대해서 그다음에 어떻게 대응방법은 없으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저도 그 보도자료를 보고 보도자료만 봤을 때는 좀 그랬는데 학교에 나간 공문을 보니까 좀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시인을 하고요. 이 2차 연계율을 높이는 것이 어떤 실적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2차 연계율을 높였을 때 학생의 변화가 너무나 이렇게 달라지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2차 연계를 하려고 했던 건데요. 앞으로 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그런 현장의 어떤 오해나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잘 조치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 마음건강을 위해서, 학생들의 마음건강 치유를 위해서 중간에 이 일을 실행하는 또 그 중간자들, 선생님 또 우리 학교에 있는 교직원들이 마음을 다치면 이 또한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그래서 자꾸 오해 그다음에 오류, 잘못 전달 이런 것들이 되게 안타까운 거예요. 그렇죠? 우리가 본질에서, 본질은 좋은데 중간 과정이 잘못돼서 결과가 나쁘게 나타나면 그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면 아까 말한 그 계획을 마음건강에 대한, 본 위원이 제가 한번 그 아이들의 마음건강, 신체건강에 관한 모든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을 한 페이퍼로 받아봤습니다, 한 페이지에. 그러면은 어떤 정책은 두 부서가 관여하고 어떤 정책은 세 부서가 관여하고 어떤 정책은 경계선상에 놓여서 실질적으로 말은 있는데 아이들한테 전달이 안 되고 오히려 그 부서 간에 갈등만 있는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더라고요. 한번 정리해 보시고 그 부분을 좀 명확하게 해서 본 위원하고 의논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전자영 위원 전자영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실제 본 위원도 초등학교 학생 자녀를 키우면서 Wee클래스를 경험하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Wee클래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왜 필요한지를 뼈저리게 제가 느꼈는데 부서에서 보고를 받아보니까 Wee클래스 관련해서 지금 그러니까 상주 상담사가 없는 학교들이 있죠? 그렇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일부 지자체 교육경비 재원으로 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인력 파견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데가 4개 지역, 그렇죠? 과천, 안산, 오산, 용인. 과천 같은 경우에 13개 학교, 오산은 10개 학교, 안산은 1개 학교, 용인은 16개 학교.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이렇게 지자체 교육경비 재원으로 위탁인력이 파견돼서 나오는 학교 상담인력의 공백, 사각지대 공감하시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어떤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일단 상담인력은 학교에 늘 상주하면서 아이들의 평소의 생활도 잘 알고 맥락을 잘 알고 있고 그런 분들이어야 되는데 이런 분들이 그런 상황을 잘 모르는 가운데서 학교에 파견됐을 때 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 전자영 위원 지금 저희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게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또 여러 가지 마음정서지원 이런 것들이 지금 계속해서 얘기가 되고 있는데 실은 다른, 그러니까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어느 학교를 다니느냐에 따라 그 지원을 받기도 하고 그 지원을 제도가 있고 예산이 있지만 받지 못하는 경우가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제가 언급했던 과천, 오산, 안산, 용인 이 학교에 대해서 지금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래서 저희가 26년도에는 상담교사 50명을 더 충원했고요. 그래서 이런 어려운 지역부터 배치를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전담으로 배치됩니까, 그러면?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그리고 Wee클래스 그러니까 상담이라는 게 마음의 정서안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상담공간이 부족한 곳도 현실적으로 굉장히 많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 공간에 대한 계획은 또 어떻게 갖고 계세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Wee클래스가 설치된 학교들이 그래도 많이 있는데 부족, 설치가 안 된 곳은 아마 공간이 없어서 그런 시설을 구축하지 못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에 이렇게 학교현장이 많이 변하면서 민원실도 있어야 되고 또 분리교실도 있어야 되고 여러 시설들을 요구하는 바가 많은데 이런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그 현황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그래도 우선적으로 상담실이 먼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인력파견사업으로 하는 게 왜 안 되느냐, 왜 어려운, 그러니까 사각지대이냐 이렇게 물었을 때 실제로 상주를 하는 것과 상주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대기인원이 많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상담이 즉각즉각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대기를 해야 되고 대기하고 난 이후에 부모상담이 바로 이어져야 되는데 그 조차도 상담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저는 이게 다 맞물려 있는데 상담사도 고정으로 있어야 되지만 그 상담을 할 공간이 있어야 또 상담이 이루어지거든요. 이거는 뗄 수가 없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래서 지금 학교폭력 문제나 여러 가지 학교에서 일어나는 교권침해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갈등에 대해서 가장 1단계는 사실은 이 상담입니다. 앞서 오전에 우리 보건교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상담이 아이들 보건실 가서 대일밴드 하나 붙이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초기에.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맞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상담을 받고 난 이후인데요. 실제로 우리 행정을 하는 분들은 상담만 받고 나면 이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몇 회 차 지원했다 이걸 성과로 내놓지만 전혀 성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민간으로 가게 되죠. 그렇죠? 지금 우리 마음성장으로 해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게 사실 바우처 제도로 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해서 하는 거를 학부모님들이 잘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민간에 가서 상담을 연계해서 받게 되면 비용이 굉장히 비쌉니다. 아시고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맞습니다. 네.
○ 전자영 위원 시간당 수만 원에서 십수만 원도 합니다. 그 부담을 부모가 져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더라도 전문상담 연계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거예요. 이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지도 우리 지역교육국에서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저희도 마음바우처 사업 같은 거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 더 직접적인 긴밀한 상담이 좀, 질적으로 향상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단계를 거쳐서 준비하고 그런 데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리고 상담을 하면서 상담 진행되는 동안 검사비가 있습니다. 그 검사비도 종류에 따라서 굉장히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 역시도 그 선택의 문제에 놓이게 되는데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시간이 맞질 않으면 그 검사를 받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진단을 할 수도 없고 처방도 못 내립니다. 그래서 이 상담 관련해서는 굉장히 세밀하게, 세심하게 봐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좀 당부를 하고 싶은 게 지금 이 사각지대 해소하는 걸 어떻게 순차적으로 진행을 해 나갈 것인지, 공간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이후 연계되는 외부기관과의 연계에서의 비용부담은 어떤 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건지, 이런 계획을 부서에서 지금부터 세워야 된다고 보는데 하실 수 있겠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아유, 직접 그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가 정말 한 학생이라도 놓치지 않는다는 취지는 저희도 분명히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각지대에서 어떤 지원을 제대로 제때 받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나오지 않도록 더 면밀히 챙기고 내년 사업에 꼭 반영해 보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네, 내년 사업도 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4.16안전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입니다.
○ 이은주 위원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업무보고를 보고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보니까 여기 올해 사업하신 게 시설 대관현황도 저에게 주시고 했는데 비예산을 저에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근데 여기 추가로 자료를 또 주셔서 보니까 그러면 현재 시설보안용역을 2명을 지금 쓰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은?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 이은주 위원 그게 언제부터 썼던 거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22년도부터.
○ 이은주 위원 22년부터 쭉 썼던 거고 그다음에 사회복무요원은 지금 5명인데.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사회복무요원도 기존에 인원이 있었고요. 또 추가로 해서 저희가 3명 해서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사회복무요원의 인건비가 이제 2명에서 5명으로, 이제 3명이 늘어서 5명이 됐다는 거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올해?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올해부터가 아니라 이십…….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2명이 언제까지였고 3명이 언제 추가됐냐고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21년부터 22년까지 2명이었고요. 그 이후에 3명을 요청했으나 공백기간이 한 6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 이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민간위탁운영은 이게 올해 된 거죠? 해설사 3명하고, 해설요원 3명하고 사무직원 1명.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습니다. 민간위탁 관련해서는 올해 5월에 적정성 검토를 했었고 6월에 추경 도의회 의결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추경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해설요원 강사운영수당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2,400만 원 감액하고 추경에서 1,200만 원 정도를 진행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4/4분기부터 해서 10월 1일부터 해서 3,700만 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알겠습니다. 향후계획에 보면, 25페이지 향후계획에 보면 승강기 교체공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개방을 하시려고 하는데 여기는 예산이 안 들어가나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승강기 교체도 추경에 위원님, 진행했었던 부분이라 지금 공사가 교체가 완료돼 있는 상태입니다.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올해 지금 예산이 들어간 거죠?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이 업무보고를 이런 식으로 하시면 이게 맞아요?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전년도 추경으로 진행해서 올해 완료된 사업인데 위원님께 보고 자료 자체는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 이은주 위원 공무원은 서류로 일합니다. 우리 관장님, 저번에 저희가 업무보고 때나 지난 행감 때도 이야기했고 더 활성화시켜 달라고 제가, 저도 얘기했고 다른 위원님들도 얘기를 했던 부분이라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업무보고는 저희한테 행정사무감사를 이렇게 받는 게 문제예요, 이런 서류가. 이게 잘못된 서류가 계속 쌓이면은요, 나중에는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정리해 가지고 다시 서면으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위원님, 잠깐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설명은 제가 질의 시간이 지금 얼마 안 남아서 서류로 다시 제출해 주시고 서류로 그때 다시 보고를 받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네.
○ 이은주 위원 학생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학생교육원장 지미숙입니다.
○ 이은주 위원 기존에 인천에서 지금 경기도 양평 양동에 이제 임시 청사를 개청해 가지고 교육원 신축계획을 가지고 계신 거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어떻게 이사는 잘하셨어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이사는 6월 25일에 시작해서 7월 1일부터는 임시사무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인천 저 왼쪽 서쪽 끝에서 이제 원주 바로 옆에 양동,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경기도의 가장 동쪽으로 이제 이사를 하셨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그런데 본 위원이 너무 위치가 멀다 보니까 첫 번째는 직원분들의 출퇴근이나 또 관사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 그리고 학생들이 인천에 있을 때도 멀어서 많이들 활용을 안 했는데 여기가 양동면이면 원주 바로 옆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면 거리상 멀어서 과연 활용도가 있을까, 또 대관하는 데 문제가 없을까? 그 부분을 우리 원장님이 새로운 건물을 신축할 때 구상을 잘하셔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정원이 44명이죠?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 이은주 위원 그런데 지금 현원이 38명밖에 안 되는 이유가 혹시 있나요?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이전하면서 저희가 강화에서는 급식을 했었다가 지금 분원에서 교육을 하면서 분원에 장소가 없어서 급식을 하지 않는 관계로 조리사와 영양사가 미충원된 상태이고요. 나중에 신축되게 되면 그때 다시 충원될 계획이고요. 시설관리직하고 전기직이 하나 현재 그 공간이 축소되는 관계로 미충원되어 있습니다.
○ 이은주 위원 시간이 좀 지난 관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이 새로 지어지는 만큼 교육원장님께서 잘 살펴서 신설이 되게 해 주시고 또한 굉장히 먼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잘 격려해서 교육원이 잘 운영이 될 수 있고 또 대관이라든가 이런 문제점들을 잘할 수 있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네, 면밀히 살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한별 위원님.
○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질의보다 자료 보완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지역국에서 늘봄 참여인원으로 자료 보고해 주셨는데요. 여기 보내주신 도표에 학교 수 그리고 전체 학생 수 그리고 비율까지 포함해서 따로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언제까지 제출하면 될까요? 종감 전까지 하면 될까요?
○ 장한별 위원 네, 종감 전까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에 이어서 저도 자료 하나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지원청에 보건장학사 현황표, 저도 종감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전자영 위원님.
○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아마 자료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과학실무사 관련해서 제가 질의 좀 몇 가지 하겠습니다. 지금 각 학교의 과학실에 과학실무사가 배치되어 있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배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과학실에는 약품도 다루기도 하고 실험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과학실무사의 전문성이 굉장히 요구될 것 같은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과학실무사를 어떻게 채용해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예전에는 실무사들이 과학실, 교무실, 행정실 이렇게 딱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실무사의 인원이 축소되면서 그런 업무에 대해서는 서로 협의를 통해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만약에 현장에서 그렇게 협의가 되지 않는데 과학실무사가 과학실무사의 역할보다 그냥 여기저기 와서 마치 땜빵 채우듯이 인력 배치하고 인력 운영하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이게 과학실무사, 행정실무사, 교무실무사가 따로 별도로 그렇게 채용되지 않고 지금은 다 통합운영이 되고 있어서요. 그리고 어떤 업무에 대해서 새로 업무를 맡게 되면 업무 매뉴얼에 의해서 서로 컨설팅도 받아가면서 업무에 적응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혹시 업무 표준화 매뉴얼이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행정실무사에 관해서요?
○ 전자영 위원 과학실무사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과학실무사에 관해서도 과학실에 과학실무사가 따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런 매뉴얼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러니까 따로 배치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필요에 의해서 각 실무사가 어쨌든 보조교사의 역할처럼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과학실에서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전자영 위원 그러니까 표준 매뉴얼이 있냐고요.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 없으면 없다고 말씀해 주시면 돼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자료가 있는지, 매뉴얼이 있는지 알아보고 곧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종감 때까지 그거 확인해 가지고 업무 표준화된 매뉴얼이 있으면 그걸 주시고.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안전교육은 어떻게 합니까? 제가 볼 때 과학실, 저희 환경 개선하는 거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이들 수요가 있고 이분들 안전교육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과학실 안전 계획은 모든 학교들마다 연간 계획으로 기본계획을 다 수립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선생님들이 일단 과학실 안전 계획에 대해서 연수하고 숙지를 통해서 과학수업을 진행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제가 이렇게 질의를 하는 거는 저희가 상식적으로 보면 과학은 굉장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거고 또 과학실 자체가 굉장히 안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교육이 되어 있는 분들이 실무사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과학실무사들이 일하는 것도 그냥 학교의 상황에 따라서 배치되는 곳에 가서 일하기도 하고, 이거는 소위 행정업무를 하기도 했다가 과학실무사를 하기도 했다가. 사실은 과학이 교과과정에 따라서, 교과서에 따라서 보조하는 것도 굉장히 사전에 많은 학습이 필요할 텐데 교과서 학습과 연계된 교육도 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초등학교의 경우 과학은 거의 과학전담교사가 수업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학전담교사가 과학실에 상주하면서 수업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고요. 중등 같은 경우는 과학교사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렇게 과학실무사가 벌써 이렇게 조정, 행정실무사로 통합돼서 운영된 지가 그래도 한 몇 년 된 것 같아서 지금은 이 체제가 학교에 잘 정착되었다고 봅니다.
○ 전자영 위원 그러면 각 실무사는 전문성보다는 그냥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 보조하는 보조자 역할로 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보면 됩니까?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과학실무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각 학교의 행정보조자 역할에 더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돼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은 과학실무사라는 명칭이 따로 없습니다, 위원님. 그냥 행정실무사로 다 통합이 돼서 이분들의 희망에 의해서 행정실, 교무실 아니면 과학실에 만약에 그런 자리가 있다면 과학실, 그렇게 배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그러면 채용할 때 그냥 행정실무사로 채용하면 되겠네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은 행정실무사를 노사과에서 그렇게 많이 채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과학실을 비롯해서 모든 행정실로, 이렇게 행정실무사로 통합된 것은 벌써 2010…….
○ 전자영 위원 3년?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 전자영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과학에 대한 여러 가지 중점학교, 중점교육 해 가지고 과학이라는 그 과목을 세워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하고 있는데 정작 학교 현장에서 가장 아이들과 밀접하게 관련돼서, 보조하는 역할도 안전교육은 기본이고 교과서에 나오는 그러한 교육들에 대한 것에 이해도가 있어야 보조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연수를 어떤 연수를 어느 정도 실시하는지 이런 것들이 좀 체계적으로 돼 있어야 되는데 사실 연수 내용들을 보면 많이 눈에 띄질 않아요. 결국에는 그냥 학교에서 행정보조자 역할로 남아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면 과학실에 가서 보조를 한다는 게 그것도 무리가 있는 거 아니에요, 역으로 보면?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지금 과학실무사 같은, 만약에 학교에서 인원 배치가, 과학실무사로서 과학실에 근무하는 실무사들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해서 한 15시간 정도 연수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전자영 위원 1년에 15시간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리고 그들끼리 네트워킹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교육과정과 관련된 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은 수시로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자영 위원 저는 그냥 그렇게 맡겨 놓는 것은 책임 전가라고 보고 과학실무사, 그러니까 그 용어는 없어졌다 하더라도 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보수교육이라든지 재교육이라든지 또 네트워크 통해서 같이 연구모임을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뒷받침해 줘야지만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부서에서, 우리 아이들 교육하고 직결된 거잖아요. 구체적으로 검토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주신 의견 잘 반영해서 과학실무사들의 역할이 좀 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그들끼리 어떤 동아리 활동이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제가 자료요청했다고 했잖아요. 그 자료 오면 종감 때 제가 더 추가적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전자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전자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한별 위원님.
○ 장한별 위원 질의를 마무리할까 했었는데 우리 존경하는 전자영 위원님께서 과학실무사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전년도 행감 때 본 위원이 과학실무사 활동을 하셨던, 지금 행정실무사죠. 이분들에게 특수건강검진 진행해 달라고 요청드렸었는데 현재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안내는 했습니다.
○ 장한별 위원 그 이후는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장한별 위원 그 이후에 확인 안 하셨어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그 이후에, 지금 연말에 그런 현황을 좀 더 확실히 들여다보고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이분들이 지금은 과학실에 상주를 안 하시고 그러지만 2015년도였나요? 특수건강검진이 과학실무사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되면서. 그런데 그 당시만 해도 아마 1급 발암물질이 학교 과학실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초등학교 이런 데서 그런 1급 발암물질을 많이 없애는 추세고 그런데 지금 없다고 해서 그때도 없었던 게 아닙니다. 그분들 10년 전부터 과학실에서 1급 발암물질 가지고 아이들을 위한 수업 준비하고 하셨고요. 지금 더 추가됐을 수도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제주도하고 부산은 아마 우리 과학실무사들한테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 부분 우리 국장님이 명확하게 확인해 주셔 가지고 과학실무사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가질 수 있게끔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한별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회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김회철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공유학교 관련해서 구분을 보면 지역맞춤형ㆍ학생기획형ㆍ대학연계형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좀 분류를 해서, 자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해 놓으셨을 것 같은데.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현황이요?
○ 김회철 위원 네, 비율, 현황, 총 개수에 따른 각각의 개수들이 있겠죠. 총 사업 개수에 따른 그런 거 자료를 좀. 그다음에 그 밑으로 가서 같은 분류 형태로 운영 방식에서 자체운영ㆍ용역ㆍ위탁에 대해서도 분류해서 프로그램 개수, 전체에 대한 비율 이런 것들 자료 아마 정리해 놨을 것 같은데 이것도 20몇 년도부터 받으면 될까요? 우리 담당 과장님.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공유학교가 작년부터 했기 때문에…….
○ 김회철 위원 작년, 올해 이렇게 2개년 정도면 될까요?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김회철 위원 그렇게 하시죠. 그러면 이것도 종감 전까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회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김회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이 추가질의를 마쳤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G-스포츠클럽 예산 편성이 지자체랑 매칭이잖아요. 그런데 지자체의 특성에 따라서 이 스포츠클럽이 많아지고 적어지고 이런 편차가 되게 심한데 이게 큰 의미로 보면 교육 불균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 주신 자료에 보면 23년도 기준 해 가지고 가평에 6개의 종목이 운영되고 있어요. 과천의 학생 수가 몇 명인지 혹시 아시나요, 대략? 한 5,000여 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시흥시는 학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시흥시에는 테니스, 시흥시에 1개의 클럽밖에 없어요. 이게 근본적으로 지자체랑 매칭했을 때 지자체에서 열심히 우리 학교와 같이 연계하는 지자체가 있는 반면 또 그렇지 않은 지자체가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우리 과장님께서 실무선에서 정리해서 저랑 한번 다시 논의를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교육 불균형이 나타나면 결국은 그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니까 이거를 지역과 잘 매칭해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요청드립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알겠습니다.
○ 이은주 위원 자료 한번, 그 계획서 가지고 한번 서면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 이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애형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종결에 앞서 본 위원장이 오늘 감사를 받은 우리 집행부에 한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들의 자료요구에 대한 일부 집행부의 답변이 지나치게 부실했습니다. 이는 행감에 임하는 기본적 책임과 태도가 부족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자료 부실로 인해 꼭 필요한 정책 그리고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책들까지 부실로 몰려 일몰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위원으로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20일 종합감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와 성실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지역교육국장 차미순 네, 위원장님 주신 말씀 달게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행감에 정말 온 정성껏 임했어야 되는데 저희의 부적절한 자료 제출과 또 다리가 골절이 됐긴 했지만 어떻든 그런 불손한 태도 이런 것으로 인해서 행감의 진행 과정을 좀 훼손시켰다는 점에 대해서 국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이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서 종감 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인사과장님, 인사과장님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위원장님 말씀 깊이 마음에 새기고 행감에 임하는 자세 다시 한번 되뇌어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교육원장님.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 지미숙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안전원장님.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 전명선입니다. 잘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 성실하게 준비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애형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지역교육국, 학생교육원, 4.16생명안전교육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이나 시정을 요구하신 사항들은 경기교육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조속히 조치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 중 아직 제출되지 못한 자료는 다음 감사 시작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디지털인재국,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 지역교육국, 학생교육원, 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20시29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김근용김영기김일중김회철문승호변재석오세풍이서영이애형이은주
이자형장한별전자영황진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정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지방공무원인사과장 김승영
ㆍ지역교육국
국장 차미순지역교육정책과장 조병익
융합교육과장 현계명생활교육과장 김영규
체육건강교육과장 김동권진로직업교육과장 김혜리
ㆍ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지미숙교육운영부장 김영관
운영지원부장 한상민
ㆍ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전명선교육운영부장 임동희
운영지원부장 이유진기억관운영실장 이지성
○ 기록공무원
이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