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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1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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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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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일 시: 2025년 11월 13일(목)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8분 감사개시)

○ 위원장 황대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감사위원장 황대호입니다. 연이은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신 감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수고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및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김화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언론인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산경일보 최형규 국장님, 전국매일 한영민 국장님, 대한투데이 이청주 국장님, 세계타임즈 송민수 부장님,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님, 서울와이어 남상인 본부장님께서 우리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위원장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5기 의정도민참여단이신 이운정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함께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기관 증인분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위를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이원성 회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 위원장 황대호 김택수 사무처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증인입니다. 백경열 사무처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 위원장 황대호 허범행 경영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 위원장 황대호 다음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김화준 사무총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 위원장 황대호 황수영 관리본부장 출석하셨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황수영 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의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같은 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표하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들께서도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께서 각 증인이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께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선서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3일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 위원장 황대호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 시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포함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원성 회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유영두ㆍ조미자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도 경기체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고 한마음으로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경기도체육회는 민선8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만들어 주신 경기체육 정상화 발판 아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체육인의 염원인 경기도선수촌 건립이 본격화되었고 북부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북부 특화사업이 시작되고 20여 년 만에 경기도동계체전이 부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7년 화성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전국체전추진단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 및 도내 체육 인프라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해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해 주신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그래도 여러 위원님들이 보기에 많이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 전체 도민을 대표해 여러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들을 잘 듣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자세한 업무보고는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김택수 처장이 대신 하고자 하는데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황대호 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감사합니다. 제가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체육회 간부직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93쪽과 94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김종운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윤 스포츠지원부장입니다.

(인 사)

○ 위원장 황대호 다음부터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하셔도 됩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박승생 스포츠기회복지부장입니다.

(인 사)

김성훈 스포츠육성부장입니다.

(인 사)

양영화 스포츠관리단장입니다.

(인 사)

이희나 북부센터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낭경민 공정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양진하 관리본부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자료에는 없으나 오늘 13일부터 전국체전추진단장을 맡아 함께해 주실 이충환 전국체전추진단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 사)

이상으로 경기도체육회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이어서…….」하는 전문위원실 직원 있음)

업무보고?

(「네.」하는 전문위원실 직원 있음)

간략하게. 알겠습니다. 사무처장이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먼저 올 한 해도 경기체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신 좋은 정책 제안들은 경기체육이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위원님들의 정책 제언과 조언들을 바탕으로 더 신뢰받는 경기도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은 자료 1페이지 목차에 따라 일반현황, 2025 경기체육 업무추진 방향, 2024년 성과 및 2025년도 주요사업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본회는 도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복지 향상 및 인권 보호, 우수 경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설립되었습니다. 자세한 연혁은 같은 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4페이지입니다. 사무처 조직은 1처 1본부 4부 1단 2실 1센터이며 9월 말 기준 정원 73명 중 현원 67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료 5페이지 주요 부서별 업무현황 및 6페이지 기관운영 목표 및 전략방향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7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총예산은 일반회계 650억 4,000만 원으로 국도비 보조금 440억 1,500만 원, 대한체육회 보조금 49억 6,800만 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보조금 3억 900만 원, 도교육청 보조금 14억 원, 경기도민간위탁사업 보조금 143억 4,800만 원입니다. 재원별 구성비율 및 증감비율과 8페이지 일반회계 세출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9페이지 특별회계 예산은 경기도체육회관 30억 2,900만 원을 포함하여 110억 6,300만 원입니다. 그에 따른 세출 총괄 및 10페이지 세출예산 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페이지 경기체육 업무추진 방향입니다. 11페이지부터 13페이지까지 올 한 해 사무처 업무추진 방향과 전망, 주요 현안사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과 이원성 회장님의 철학을 반영해 상시 소통ㆍ교류를 통해 협력 강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정담회 및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시스템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향후에는 참여ㆍ복지 중심 체육으로 전환되는 정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 경기도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며 정책ㆍ조직ㆍ기술이 융합된 경기체육 사업환경 개선과 전문체육ㆍ생활체육ㆍ학교체육이 선순환할 수 있는 평생스포츠 기반을 마련해 도민 누구나 스포츠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주요현안 추진사항입니다. 먼저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위해 도내 체육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최상의 입지 선정 노력을 통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유휴지를 활용한 건립방안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최고의 선수촌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2027년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가능한 경기체육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체전추진단 조직 운영규정 정비 등 준비체계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북부지원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행정기능의 단순한 분산이 아니라 북부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했으며 북부 전담 스포츠박스를 통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노력 중입니다. 또한 경기도동계체육대회를 재개해 20여 년 만에 동계종목 활성화의 붐을 조성하였습니다.

다음 15페이지부터 17페이지까지 전년도 전문체육, 생활체육, 체육복지 등 분야별 주요성과들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18페이지부터 19페이지까지 2025년도 주요사업 및 자료 21페이지부터 92페이지까지 세부사업 내용들은 정해진 시간 관계상 체육 분야별 방향과 목표, 성과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21페이지 전문체육 사업입니다. 전문체육 분야에서 우리 경기도는 체육 웅도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종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전국동계체육대회 22연패, 전국소년체육대회 최다 금메달 획득과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으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지난 5월 경기도민의 최대 스포츠 축제이며 전문체육대회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가평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성과는 국제선진체육캠프 1억 4,000,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ㆍ육성사업 2억 1,000, 우수선수ㆍ지도자 장학사업 약 22억, 국제대회 지원 및 참관 약 2억 3,000, 국제스포츠ㆍ친선교류 등 우수선수 및 지도자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님들이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해 주신 직접적인 성과입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경기체육의 미래를 위해 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1페이지부터 42페이지까지 전문체육 분야의 세부사업 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3페이지 생활체육 사업입니다. 범도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스포츠 생태계 구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시군체육회, 도 종목단체에 지원 중인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통해 참여율을 제고하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선진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클럽 육성에도 힘써 왔습니다. 이 밖에 생활체육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달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31개 시군 체육회와 경기도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등 기타 체육 관련 법인단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육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단체에서 좋은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왔습니다. 43페이지부터 59페이지까지 생활체육 개별 사업의 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1페이지 체육복지 및 교육 사업입니다.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ㆍ소규모 학교 및 분교, 유아복지시설 등에 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 약 7억 3,000 등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체육아카데미 사업 등 청년체육인, 은퇴 체육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체육인의 안정적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61페이지부터 67페이지까지 체육복지 및 교육 관련 사업실적, 성과들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69페이지 학교체육 사업입니다. 학교체육은 평생스포츠로 가는 기반입니다. 전문스포츠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신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배려로 70페이지부터 74페이지까지 학교운동부 2개 교 창단 9,600, 49개 학교에 용품 지원 5억, 62개 학교에 대회출전 지원 5억 등으로 학교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ㆍ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 참여와 대회 개최 등 평생스포츠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66페이지부터 78페이지까지 학교체육 관련 세부사업 및 실적과 성과들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자체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 체육육성 지원사업, e-스포츠 육성사업 등 전략사업들의 추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개소된 북부지원센터와 경기도유도회관,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 등 도립체육시설의 관리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부사업 현황은 여러 위원님들이 주시는 질의와 자료제출 요청 과정에서 추가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체육회는 각종 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함께 체육전문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김택수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유영두 부위원장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한 해 업무의 성과를 보고드리는 이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늘 아낌없이 지지해 주시고 전폭적인 예산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동계전국체전, 학생체전, 하계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계전국체전에서는 경기도가 5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인 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과 부위원장, 위원님들이 아니었으면 감히 이룰 수 없는 그런 큰 성과라고 생각하고 마음으로 또 진정성을 다해서 저희 장애인체육회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4건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째, 장애인 종목단체 제세동기 지원. 2024년 제세동기를 구매하여 25년 1월에 지급하였습니다. 둘째,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관련 지정병원 확충 및 지원방안 마련. 최신 등급분류 정보 제공을 위하여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조례에 따라 선수에게 검사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등급분류사에게도 수당, 교통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선 및 장애인ㆍ비장애인 체육대회 통합. 2026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어울림부를 개설, 신설하여 참가 규모와 운영 종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넷째, 북부지원센터 시설개선. 북문 주차장 입구의 차단봉을 제거하여 장애인 차량 및 업무 차량은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올해에 사무실 환경개선공사로 자동문 설치, 종목단체와의 공간 분리를 개선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개선 요구사항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 기관 운영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간부직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허범행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광민 총무회계팀장입니다.

(인 사)

차정우 체육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윤경옥 종목육성팀장입니다.

(인 사)

박언호 북부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의섭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김형돈 전국체전지원팀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치료 중이라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5쪽부터 7쪽 일반 현황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경기도 58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처 1본부 2부 7팀 1센터 1실로 정원 40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산은 도비 보조금 216억 원, 경기도체육진흥기금 11억 원, 도교육청 보조금 1억 8,000만 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복지재단 보조금 12억 원, 총 240억 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비전과 전략목표, 2025 주요실적은 책자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5 사업 추진결과 보고입니다. 추진전략 1,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스포츠 경쟁력입니다.

12쪽부터 14쪽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입니다. 경기도는 2월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5월 개최된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회 연속 전국 최다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또 지난 11월 5일 막을 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저력 뒤에는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다방면으로 보내주신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5쪽부터 20쪽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종목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종목별 도지사기/도의장배 대회 개최 지원, 종목별 국내외 대회 출전 지원,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국제스포츠 교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종목별 국내외 대회 개최 지원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도지사기 대회 북부 특화종목 확대, 경기북부 장애인체육대회 신규 편성으로 북부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1쪽 장애인체육 우수 지도자 및 선수 육성입니다. 경기도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장애체육인 육성 및 발굴사업으로 29개 종목의 우수 지도자 및 선수 220명과 전국체전 전략 단체종목 7개 팀을 선정하여 훈련비를 지원하였고 선수 인력풀 확대를 위해 사격 등 9종목의 신인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22쪽부터 23쪽 장애인 가맹단체 지원입니다. 종목 운영의 기반이 되는 종목별 가맹단체의 운영 안정화와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39개 가맹단체 운영비 및 행정인력 인건비 등 행정보조비 지원,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 가맹단체 임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를 하였으며 통합사무실을 운영하여 자립도가 낮은 단체를 지원하고 관리위원회 설치를 통해 운영이 부진한 단체를 지원하여 가맹단체의 상황에 의해 피해받는 장애체육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체육기금으로 운영되던 전임 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장애인 가맹단체 지원사업 내에 편성하여 장애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24쪽부터 25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운영입니다. 지난해 장애인 직장운동부 체제개편 이후 종목별 감독 및 선수 채용을 통해 현재 7종목 2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훈련용품, 훈련비, 포상금 등 부진했던 부분들을 개선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7개의 메달 획득과 2025 도쿄 데플림픽, 2026 밀라노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경기도 선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직장운동부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 이적 시즌인 12월까지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진전략 2, 일상에서 누리는 장애인 체육입니다.

26쪽부터 30쪽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체육활동을 매개로 하여 재가장애인의 자립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생활체육클럽, 생활체육교실, 어울림 체험교실, 스포츠캠프 총 388개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사업인 플레이박스 운영으로 보이지 않는 차별과 벽을 허물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1쪽부터 36쪽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체육활동 참여자의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체육인을 전문체육인으로 이끌기 위한 견인역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별 대회, 종목/시군별 대회, 종목리그전 55개소를 지원하고 도 단위 어울림체육대회 개최,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북부권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를 신규사업으로 편성하여 추진하였습니다.

37쪽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입니다. 경기도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시군의 불균형과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도자, 시군지회, 반다비체육센터 체육용품을 지원하고 북부 활성화를 위한 대회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시군 역량 강화와 성과 보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생활체육 우수 운영국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38쪽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입니다.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1개 시군에서 19종목에 4,82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는 도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종목 선정 및 참가요강 등을 확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장애유형 특성에 의해 불가피하게 제한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형 종목을 신규로 추가 운영하였습니다.

39쪽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입니다. 도내 등록장애인 대상으로 도 연고 프로스포츠 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 정책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장애인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동약자에게 단체관람 이동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8월 말 기준 수혜인원은 총 9,793명으로 전년도 실시해서 된 8,592명 대비 1,201명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40쪽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특성화, 사회ㆍ정서적 특성에 적합한 체육활동 독려를 위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트레킹 활동을 소재로 도 단위 발달장애인 단체와 시군지회 대상 공모를 실시하여 12개의 트레킹대회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41쪽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입니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수원, 광주, 포천, 군포 4개의 권역별 센터에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동-결과-피드백-조정의 과정을 반복하며 개인 맞춤형 성장을 유도하고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 측정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측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42쪽부터 47쪽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지원사업입니다. 수요와 지원의 필요성은 있지만 도 보조금으로 지원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체육교실, 스포츠인 인권보호, 시군 사무국장 인건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전략 3,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입니다.

48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운영입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중심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사업과 현안사업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임원 위촉으로 의결기구 내실화를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한 다방면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업확장 기반을 마련하였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보완과 홍보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개소한 북부지원센터가 북부 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추진 및 환경 재정비를 통해 견고한 운영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9쪽 공정한 장애인 체육환경의 정착을 위한 감사실 운영입니다. 사무처를 비롯하여 39개 가맹단체와 31개 시군지회 감사로 도내 장애인 체육단체 내외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조리한 관행을 개선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황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화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 사무총장 나오셔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는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10분 이내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안녕하십니까?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김화준입니다. 도민을 위해 애쓰시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유영두ㆍ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재단의 대소사를 보고드릴 수 있어서 아주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 재단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주경기장과 스포츠센터 등 각종 시설이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스포츠 문화공간이 되도록 철저한 관리ㆍ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은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자체수입으로 운영 중인 독립채산 기관으로 다양한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 간부들을 먼저 소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관리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민관 사업전략실장입니다.

(인 사)

이정란 경영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김동현 혁신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정영환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문지환 안전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일반 현황과 25년 업무보고, 그리고 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와 공모사업 및 직원 채용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의 재단 일반 현황입니다. 재단은 1본부 1실 4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올해 9월 기준으로 37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11월에 4명이 입사해서 현재는 41명이 근무 중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예산입니다. 25년 재단 예산은 약 199억이고 주요 세입은 영업수익이 122억, 영업 외 수익과 기타수익이 31억, 이월금 44억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세출예산의 주요 항목은 인력운영비가 28억, 일반운영비 등 경비가 78억, 그다음에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가 53억 등이고 현재까지 시설수선충당기금 적립액은 145억 3,000만 원으로 별도 기금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시설 현황입니다. 저희 재단의 전체 부지는 41만 ㎡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2개 면, 인조잔디구장 2개 면 그리고 풋살구장 등의 축구시설이 있고 기타 스포츠센터와 중앙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내부 조직은 사업전략실 아래에 경영전략팀, 혁신사업팀, 시설운영팀, 안전관리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6쪽 주요업무보고입니다. ESG 경영 분야입니다. 올해 ESG 경영에서 가장 큰 부분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해서 9월 17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연간 1,000㎿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재단 RE100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8년 차부터는 추가 수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인조잔디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면서 기존의 인조잔디를 군부대에 지원해서 자원 재순환과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 전등과 소변기, 핸드드라이어 등도 친환경시설로 개선해서 ESG 경영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8쪽입니다. 작년에 여러 위원님들이 요청하고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 재단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직급ㆍ급여 개선 연구용역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재단의 정원을 증원하고 직급별 정원을 개편하고 급여체계 변경을 위해서 현재 경기도 및 수원시와 협의하고 있으며 조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 올해 저희 재단은 국제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독일 도르트문트 아카데미와 그다음에 베트남 다낭시와 유소년 축구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달 24일 저희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인 도르트문트 유소년 아카데미에도 경기도의 소외계층 축구꿈나무 20여 명 무료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9쪽입니다. 기타 국내 관련 기관과도 협력사업을 진행해서 자원봉사센터, 수원도시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입니다. 저희는 안전한 체육시설 관리와 운영을 위해서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13건의 법정 검사와 건축물 안전 점검, 안전 진단 등이 있는데 이 중 10건은 완료했고 남은 기간 동안 3건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는 모두 문제없는 걸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3건에 대해서도 결과가 문제가 없도록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서 안전 관련 법규 이행과 경기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 중대재해 예방계획과 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교육하고 훈련해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매년 사후검사를 통해서 신뢰도 있는 안전체계도 매년 확인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저희 경기장은 시설이 완공된 지 20년이 이미 넘었기 때문에, 또 이와 더불어서 최근에 발생한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재해 상황 등으로 해서 긴급 보수사항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 초 같은 경우에는 폭설로 인해서 골프연습장과 인조구장의 관람석이 붕괴돼서 즉시 조치를 했고 인조잔디를 새로 교체해서 시설운영에 안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기타 주차장 안내 표시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승강기 설비를 개선하고 주경기장의 분전반 등 여러 가지 기계 설비를 교체하면서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재단의 공익적 역할과 관계된 부분에서는 재단은 경기장 시설 활용을 최대한 높여서 많은 도민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걸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공익사업을 기획해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주경기장을 개방해서 행사를 운영했고 9월에는 무료 콘서트를 열었고 이 과정을 통해서 약 3만 명가량의 방문객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축구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도 도민 참여기회를 확대했습니다. 본경기장에서 밴드 페스티벌과 주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상영회를 개최해서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16쪽입니다.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미혼모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국내 축구발전 지원사업입니다. 17쪽입니다. 재단은 대표적으로 유소년 골키퍼 양성 프로그램인 골키퍼 클리닉을 통해서 박영수 감독 등 전ㆍ현직 골키퍼 지도자들이 참여해서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조만간 진행 예정인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통해서 국제 유소년 클럽도 참여하는 4개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18쪽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해외 유소년 축구클럽이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캠프 장소를 제공해서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소외계층 축구선수들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캠프에 도민 축구선수, 유소년 축구선수 19명이 참가했고 도르트문트 캠프에도 2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음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기본 운영 목적에 맞추어 수원삼성축구단의 K리그2 홈경기를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A매치를 유치해서 4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동아시아 여자축구대회를 유치해서 2,000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20쪽입니다. 또한 국제 축구경기대회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유치해서 K리그 올스타와 영국 뉴캐슬 간 친선경기를 운영했습니다. 이때도 약 2만 9,000명가량이 참석했습니다.

수익사업 부분입니다. 재단의 주요 수익사업인 시설 임대사업을 공실 없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9월 현재 상업시설 7개, 사무시설 16개 등 23개의 기관과 기업체 등이 입주해 있고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연간 예상 임대수입은 약 67억 원 정도입니다.

22쪽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재단의 수익사업 증대와 더불어서 도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싸이 흠뻑쇼를 유치해서 약 5만 명의 도민이 참석하였고 이로 인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인조구장과 보조구장도 임대하고 광고 등의 촬영도 유치해서 수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주차장비 시설을 개선해서 앞으로는 사전 예약시스템과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 등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추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단 홍보활동 관련해서는 작년에 지적해 주신 대로 온라인 소통 활동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서 서포터즈 운영과 재단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재단의 직원과 입주기관들과의 상생과 소통 노력입니다. 입주기관과는 주기적인 간담회를 하고 있고…….

○ 위원장 황대호 총장님, 감사한데 기존의 업무보고는 계속 받았던 내용이라 그냥 갈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을 요청드리면서 보다 궁금하신 사항들은 질의를 통해서 또한 요구자료를 통해서 요청해 주시면 충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황대호 김화준 사무총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자료 요구 순서입니다. 증인 신문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경기도체육회에 지난 6월 착수한 직장운동경기부 종목별 운영 방식, 운영 규모, 정원 등 전반적인 발전 방안을 담은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서, 만약에 최종 결과보고서가 없으면 중간 결과보고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재영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저 역시 경기도체육회에다 세 가지만 요청하겠습니다. 경기도 육상선수 타 지역 이적 현황, 2023년도하고 2024년도 비교할 수 있게끔 뽑아주시고요. 두 번째로 2024년도 타 시도 이적 방지대책 수립 후 개선 결과 자료를 덧붙여서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최근 3년간 종목별 전국체전 종합 순위. 이거를 나열해 주시는데 중하위 그룹에서 3위권 이상, 3단계 이상 업그레이드된 종목은 표시를 좀 해 주세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오지훈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훈 위원 저는 도 체육회랑 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업무보고 자료 보니까요, 궁금한 게 있어서 내년 예산안에서 혹시 일몰되는 사업들 있으면 최근 3개년 기준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 조용호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저는 월드컵재단에 안전ㆍ위생 관리계획 수립 이행 중에서요, 시설안전법, 재난안전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교육과 훈련 실시가 있는데 이거 3년 치 자료 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내용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오석규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오석규입니다. 경기도체육회에 자료 요구할 건데요, 첫 번째는 저기 전국하계체육대회 관련 예산이 상당한 금액이던데 이 사업비 편성 어디에 하시고 어떻게 집행하셨는지 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건별 이렇게 제출 안 해 주셔도 되고요, 그러니까 어디에 쓰셨는지 집행 사업에 대한 부분으로 해서 제출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여기 하계전국체전 관련된 또 추가자료인데요. 우리 경기도 도내 소속 팀 선수 중에 이적동의서를 제출하고 타 시도 선수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 현황이 있으면 그 선수들 현황과 그다음에 이적동의서, 그러니까 동의서를 받은 날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자료로 해서 이적동의서도 자료 일체를 다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회장님, 확인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오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최근 3년간 관리단체 지정 사유가 포함된 내용으로 해서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관리단체로 지정된 곳의 왜 그랬는지에 대한 사유가 포함된 내용으로 3년간의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할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히 작성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 순서에 앞서 체육과장님! 우리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회계 예산안을 편성하면 시도는 회계연도 50일 전, 그러니까 정확히 집행부 제출일인 11월 11일 날 지방의회에 제출하여야 하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지방재정법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설명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여야 하고 이것은 지방공무원법에서 명시하고 지방자치법에서 명시하는 의무이기도 한데 혹시 제출됐나요, 우리 상임위에?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우리 예산 편성은 예산부서에서 일괄적으로 도의회에 제출…….

○ 위원장 황대호 아니요.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예산, 지금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제출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그거는 확인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이것은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확인을 하셔야 됩니까?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일단은…….

○ 위원장 황대호 제출이 아직 안 됐으니까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위원님들이 행정감사 이후에 바로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됩니다. 예산안을 미리 보시고 검토하고 내년 살림에 대해서 바로 쓰일 수 있도록 여유가 확보돼야 돼요. 내일까지 주시기로 했으니까 차질 없이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사업설명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제출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주무 과랑 잘…….

○ 위원장 황대호 주무 과가 아니라 이 얘기는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제1부지사에 다시 한번 확인하셔서 점심 이후, 감사중지 이후에 속개까지 입장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우리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께서는 어쨌든 민선 체육회 회장님으로서 선출되셔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가지 기타 업무를 수반해야 되는바 양당 부위원장님이 협의하시고 작년 행감처럼 경기도체육회 내에서 행정감사를 모니터링하시고 대기하면서 업무와 행정감사를 동시에 수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서 이석을 좀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원성 체육회장께서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 이석하셔도 괜찮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마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추가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위원님들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은 담당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답변 시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께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모든 분들, 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저는 경기도체육회에다가 작년도 지적사항 조치결과의 확인 차원에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질의 내용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25쪽에서 27쪽이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먼저 지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또한 종합점수 6만 6,595점을 획득하여 그동안 숙적이었던 서울을 1만 955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으로 우승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또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이렇게 4연패 우승을 하기까지는 우리 18세 이하 고등부 선수들 26개 종목에서 사실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또 4연패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걸로 알고 크게 다시 한번 박수를 고등부한테도 보냅니다.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위원이 우수선수 유출에 대해서 우려했던 거 몇 가지 기억하시죠, 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 사업과 스포츠유망선수 발굴육성 사업에 대해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51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그동안 사실 우수선수와 지도자들의 훈련 여건과 처우 개선에 대해서 크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특히 서울로 이적한 선수가 유독 많은 것에 대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선수들의 이적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는 이런 심각한 문제라고 대안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2025년도 행감 이후 운동 환경 및 진학 여건 개선을 통해서 우수 자원의 타 지역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한다는 대책의 필요성을 본 위원하고 본 의회에다 보고해 주셨는데 그 대안으로 2025년도 2월 11일 업무보고에서 2025년도 지도자 보상금 및 선수 육성금 추진계획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맞죠, 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 내용을 간단히 나열해 드리면 지도자 보상금 및 선수 육성금, 2024년도에는 15억이었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7억을 더 증액시켜 가지고 22억 250만 원이 됐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 가지고 거기에 안이 3개가 나왔는데 1안으로 해 가지고 월 지급액은 현행 유지하되 대상자만 확대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됐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 결과 똑같이 지도자는 월 40만 원, 고등부는 월 10만 원, 대학생 20만 원 그다음에 일반부 30만 원.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를 하신 거를 보니까는 이렇게 예산을 7억씩 증가해 가지고 증액시켜서 한 추진 결과 사실상 많은 종목단체도 수혜를 입었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리고 선수들도 408명이라는 선수들이 보상금을 받았는데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보상ㆍ육성 사업 그리고 학교운동부 지원예산을 증액 또는 신설해서 지도자ㆍ선수 처우 개선과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 결과 어떤 점이 뚜렷이 나타났습니까? 또 우리가 7억을 예산 증액해서 지도자하고 우수선수를 갖다가 운영 지원금을, 보상금을 줬는데 이에 대해서 수혜 입은 학생들이나 선수들이 우리 체육 발전에, 아니면 우수선수 발굴ㆍ육성에 어떤 걸 이바지했는지, 또는 2026년도에도 금년에 했던 이런 좋은 방안이 나온다면 어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신지도 같이 말씀을 좀 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지난해 우리 문체위원님, 황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이 우수지도자ㆍ선수 지원 예산을 많이 늘려주셔 가지고 수혜자의 폭을 넓힐지, 아니면 개별 지도자나 선수들한테 돌아가는 금액을 높일지 이 부분을 가지고 저희 실무부서에서도 많이 고민을 하고 도와도 협의하고 또 윤재영 위원님을 비롯해서 도의원님들하고도 많이 협의를 했었는데요. 일단은 금액을 올리더라도 큰 폭으로 올릴 수 있는 규모는 아니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수의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러니까 숫자를 늘리는 혜택, 수혜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일단 진행을 했고 그 결과, 사실 각 종목별로 수혜 인원을 늘려달라는 민원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근데…….

윤재영 위원 어쨌든 처장님, 그러면은 그 종목별에서 원하는 부분, 수혜 인원을 늘려준 거는 성공적으로 됐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다면은 먼저 업무보고에는 이런 거를 예산 추이 및 종목단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서 종합 검토해서 필요시 월 지급액 상향을 조정, 조례 제정 검토도 예상하고 있다 그랬는데 내년도에 이런 거 추진할 계획은 있으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현재까지 저희가 거기까지는 좀 준비를 못 하고 있고요. 사실 그러니까 내년도에 우수지도자 보상, 선수 보상 지원금이나 학교체육 지원 예산이나 저희가 도하고 얘기를 하면서 많이 예산 편성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윤재영 위원 네, 처장님 그러면은 제가 제한된 시간에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조금 다급한데 그 부분은 좀 서면으로 제출을 해 주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윤재영 위원 이렇게 7억의 예산을 증액시켜서 나타난 효과가 어떤 거고 또 그러면은 그 효과에 따라서 상향 또 어떤 추진방향이 있으면 그거를 서면으로 보내주시면 되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이어서 또 다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건 본 위원이 사실 선수생활하면서도 많이 느꼈던 그런 부분인데요. 전국체전 결과 중에서 사실 상위그룹의 1ㆍ2ㆍ3위 한 그런 가맹경기단체에는 보상금이 나가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중하위는, 예를 들어서 17개 시도에서 17등 했던 그 종목이 갑자기 금년도에는 15등을 했다, 아니면 16등을 했다. 최소한 3단계 이상을 뛰어넘은 데에 대해서는 어떤 사기진작에 대한 보상 혜택 같은 건 없죠, 현재?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현재까지 제도적인 보상은 없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본 위원도 많은 전국체전에 참여를 했고 선수도 뛰어봤고 지도자 생활도 해 봤지만 사실상 1등, 2등, 3등 안 하고 싶은 종목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하위그룹에서 3단계를 뛰어넘으려면 엄청난 피노력이 있어야지만이, 진짜 선수단의 각고한 그런 노력이 없으면 못 되는 거걸랑요. 그럼 그분들의 어떤 사기진작 차원에서 그분들한테 꼭 무슨 뭐 금일봉투를 준다는 것보다도 어떤 혜택은 줘야 되지 않느냐. 그런 것도 우리 경기도선수단들의 어떤 사기진작을 위해서 앞으로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거 한번 방안도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그것도 한번 검토 좀 해 주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윤 위원님, 좋은 제안이시라고 생각하고요. 저희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저희 도민체육대회나 생활체육대회에서 성취상 같은 거를 시상하고 있는데 그 종목들도 전년에 비해서 월등하게 성취력이 높아지면 다른 여러 가지 지원방식을 강화하는 식으로,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식으로 검토를 좀 해 보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그렇게 좀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 건가 그 부분들이 뭐 저는 단순히 그 종목의 가맹경기단체에, 선수한테 하라는 게 아니라 가맹경기단체한테 그렇게 지원을 좀 아끼지 말아주십사 하는, 또 예산을 충족시키게 못 드리지만은 쪼개고 쪼개고 또 마른 수건을 또 짜서라도 그렇게 한번 추진해 보았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윤재영 위원 경기도의 체육 경쟁력은 곧 우수한 선수단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지금은 타 시도의 이적 제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 우수선수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죠? 전국체전이 끝나면 선수 스카웃을 하니까 지금 많이들 제의를 받고 있을 거예요. 우수선수의 지속적인 성장과 소속감 그리고 자부심 강화를 위해서 훈련ㆍ복지 지원체계에서 전반 재정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특히 유소년서부터 실업팀까지 연계체계를 육성 시스템으로 구축해서 경기도가 선수들이 머물고 싶은 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다면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혁 위원 존경하는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고양 출신 정동혁입니다. 저는 오늘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질의드리기 전에 지난 저희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감사장에 허범행 본부장님께서 앉아서 감사를 같이 이렇게 지켜봐 주시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고 적극행정을 하시려는 그런 모습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감사합니다.

정동혁 위원 처장님, 혹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존재 이유가 어떻게 될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장애인체육회의 존재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해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고 또 장애인이 체육활동으로 좀 더 사회의 일원으로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환경과 개선을 만들고 31개 시군에 지원을 하고 종목단체 지원하는 그런 취지의 목적이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터넷에 한번 검색을 해 봤는데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기관이고 체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본권이고 장애인은 접근성, 시설, 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해 일반 체육시설 이용이 구조적으로 어렵다. 이를 공공 차원에서 책임지고 설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바로 장애인체육회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얘기에 동의하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동의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처장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등록장애인이 아닌 일반, 그러니까 장애인체육하는 분들이 참가하는 대회인데 계속 여러 상황들이 발생되면서 저희가 그 자리를 잡는 과정에 있었는데 작년, 올 대회는 또 좀 더 체계적인 자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세밀하게 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감사합니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혹시 다른 문제나 특이사항에 대해서 들으신 바가 있으신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보고는 받아놓은 게 있습니다. 단체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수를 출전시키고 또 겸직된 선수가 출전하는 일이 발생됐었고 그런 내부 내용으로 보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아, 그래요? 그 내용을 여쭤본 게 아닌데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을 주시니까 그것도 한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정동혁 위원 당시 e스포츠 종목에서 운영상에 좀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혹시 들으신 바가 있으신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e스포츠 종목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기에서 한 선수가 사전안내 없이 변경된 경기시간으로 인해서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회 운영진 측의 책임 회피와 부적절한 대응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건을 좀 요약하자면 경기 당일 오전에 경기 진행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이 예정보다 앞당겨질 수 있으며 부재 시 전화연락 후 진행한다는 안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선수는 오전 예선전이 종료되고 나서 오후에 예정된 준결승을 준비하면서 점심식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대회 운영진은 점심 이후에 예정되었던 경기를 갑자기 점심 이전으로 당기면서 선수 부재를 이유로 전화연락도 없이 준결승전을 강행했습니다. 그래서 이 선수는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출전기회를 상실해서 탈락되고 말았습니다. 대회 운영진은 이 선수만 부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하더라고요. 인지를 했음에도 대회장에서 이름만 호명을 하고 전화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하고 또 이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게 점심을 먹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다라는 대응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건 이후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 선수의 설명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고 경기 진행을 맡았던 이 업체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이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선수의 제명을 언급하면서 좀 협박성 있는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혹시 이 내용이 사실인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로 저는 보고를 받았고요. 저희가 e스포츠 단체는 관리단체 지정된 상태에서 협회가 유명무실해진 상태에서 대회를 치르면서 또 외부 용역을 주면서 발생된 안건이어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대회 후에 또 체계적인 상황과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파악하고 그러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래서 장애인체육회 측은 문제 제기에 대해서 이 대회는 전문체육이 아니고 생활체육이라는 태도로 무마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를 스스로 폄훼하는 좀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생활체육대회라고 해도 장애인선수의 특성과 권리를 고려한 공정한 운영 매뉴얼이 마련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고요. 대회 운영상의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책임자로서 인정합니다. 그리고 깊이 세심하게 더 살피고 추후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부분과 또 세부적인 문제를 저희가 개선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그 해당 선수의 명예 회복이라든지 심리적 회복을 위해서 어떤 사과라든지 그런 절차를 앞으로 밟으실 수 있는지 또 여쭤보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제가 기관의 책임자로서 그 과정을 진행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대로.

정동혁 위원 네, 감사합니다. 또 오전 예선전에 선수 전원이 입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강행해서 무려 네 차례나 컴퓨터 전원이 꺼지거나 네트워크 불안정 등에 대한 이런 기술적 결함도 발생했다고 하니까요, 그 부분 좀 살펴봐 주시고.

아까 우리 처장님께서 업무보고해 주신 거를 좀 유심히 들어봤는데 업무보고 38쪽을 보니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업의 추진실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한 전문적이고 공정한 대회를 개최했다고 하는데 이 e스포츠 종목에 출전했던 선수의 입장에서는 업무보고에 말씀 주셨던 내용에 대해서 납득을 하실지에 대한 생각을 좀 하게 됐습니다.

또한 또 피해선수와 참가팀이 부적절한 운영에 항의하자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점, 그 선수가 부당한 일을 겪었을 경우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거나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소청체계가 미흡하거나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것도 살펴봐 주시기를 요청드리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정동혁 위원 이것뿐만 아니라 또 이 대회에서 경기를 반복, 재경기를 한다든지 기술 결함, 포토존 전도 뭐 이런 운영이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혹시 이 경기 운영을 맡은 업체 선정은 장애인체육회에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우리…….

정동혁 위원 네. 본부장님, 너무 감사드린데 제가 이후에 또 여쭤볼 게 있으니까 좀 짧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입니다. 아까 사무처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 e스포츠가 중간에 관리단체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업체 쪽으로 같이 외부 용역을 하다 보니까 그런 실수를 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소청위원회도 제도적으로 만들려고, 생활체육이지만 여러 문제가 있었고 그런 부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이 체육대회에 혹시 이틀 동안 처장님이나 본부장님이 참석을 하셨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같이 다 있었습니다.

정동혁 위원 같이 계셨었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있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럼 그 업체가 했던 어떤 행동이라든지 그런 대응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유심히 옆에서 보셨겠네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런 부분을 물론 우리가 용역을 줘서 업체에 맡긴다고는 하시지만 이런 부분을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끝까지 책임을 져주시고 좀 확인을 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또 다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경기도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있었어요. 이 평가는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서 기관별로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나 취약 분야를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장애인체육회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의 항목에서는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항목에서는 4등급을 받았고요. 23년도 평가 결과에서는 외부체감도, 내부체감도 모두 꼴찌를 했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정동혁 위원 알고 계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이렇게 우리 청렴 체감도가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우선은 위원님의 지적사항 저희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23년부터 저희가 직원들 내부적인 청렴도나 외부도 그렇고 저희가 세심하게 살피면서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대응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대응하고 있, 대응보다는 지금도 개선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위원님께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4급 부장 등 고위직 채용공고를 반복적으로 하고 계세요. 적격자가 없어서 채용을 못 하는 경우가 왜 많은지를 좀 여쭤보고 싶었고 반대로 낮은 직급의 직원들이 퇴사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직원들이 회사에서 부당한 일들에 대해서 소통하고 직장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도 들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질의보단 제 얘기 조금만 길게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장애인체육회 간부 중에 공석인 직위가 기획예산팀장, 대회운영팀장, 선수육성지원팀장 세 자리가 있더라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정동혁 위원 행감 요구자료 책자 37쪽을 보니까 정원 및 현원 현황을 보면은 정원 40명에 현원 28명으로 현원 부족이 명확하게 보이고요. 특히 일반직 4급 부장, 5급 팀장, 6급 차장 모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자 이에 대한 해명으로 비고란에 “결원 채용 추진 중”이라고 표기해서 문제가 없음을 좀 보여주려고 하신 것 같은데 실제 채용결과를 살펴보니까 4급과 6급은 계획대로 채용하지 못했는데 공석이 많은 5급 팀장은 아예 채용 시도조차도 하지 않은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조직 인사 운영이 앞으로 개선되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기관의 청렴성을 대변해야 할 감사실장에 관련 경력이 없는 인사들이 채용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일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다시 한번 말씀해…….

정동혁 위원 기관의 청렴성을 대변하고 있는 이 감사실장에 관련 경력이 없는 인사들이 채용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그거는 절대 아니고요. 규정에 의해서, 절차에 의해서 채용된 감사실장입니다.

정동혁 위원 그리고 또 특정 감사실장 편의를 위해서 감사실을 북부지원센터로 이전했다가 다시 지난 10월에 원위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발생했다고 하고 뭐 이런 얘기들도 좀 있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그것도 제가 해명을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북부 활성화를 위해서 감사실까지 저희가 북부로 해서 좀 힘을 실어주면서 북부지역의 장애인체육을 활성화시키려 하였으나 감사실과 행정실 직원이 같이 있는데 종목단체가 불편해한다는 민원이 계속 발생됐었고요. 그러면서 이번에 북부체육스포츠센터 개선을 위해서 시설 개선하면서 거기에 분리, 그러니까 행정 저희 직원과 종목단체의 분리를 위해서 하면서 감사실은 다시 수원으로 내려오게 되는 그런 케이스가 된 겁니다. 과정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지만 처음의 취지, 요지가 변경된 사항이어서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그건 제가 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차후에 좀 저조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서 원인 분석을 하고 그 부분을 수립할 것을 요청드리고요. 또 존경하는 위원장님께 시간 양해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경기도체육인이 학수고대하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긴 여정의 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마음 편히 자신 있게 파이팅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전국체전 경기도체육회 4연패 달성 그리고 장애인체육회의 5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님에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님,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재단이 마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다등급에서 두 단계나 떨어진 결과로 점수 또한 81.69점에서 72.47점으로 무려 9.22점이 하락했습니다. 경기도 전체 22개 기관 중 최하위권에 머무른 것입니다. 경기도 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전 영역이 동반 하락한 기관입니다. 특히 경영관리와 경영성과가 모두 저조하다는 점을 좀 뼈아프게 생각합니다.

사무총장님!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이학수 위원 본 위원이 25년 경영평가 보고서를 살펴보니 재단의 중장기 경영전략은 외부 용역을 통해 수립되어 있으나 전략과제가 전년도와 동일하다고 지적이 되어 있습니다. 즉, 전략의 정체화가 명확히 드러난 것입니다. 또한 ESG 경영전략을 2023년도에 고치겠다고 했지만 이후 신규 전략과제 발굴이나 실행력 제고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경영전략의 동일성이 반복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다시 한번…….

이학수 위원 경영전략의 동일성이 반복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경영전략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ESG 부분이 2023년부터 시작되기는 했는데 당초 이거를 임대형으로 기획을 하다가 자가형으로 변경을 하면서 올해 완공이 되는 구조로 가다 보니까 조금 연체된 게 이어진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미래전략 분야에서는 아직, 저희가 올해도 다시 계획을 좀 세워보려고 하고 있기는 한데 당장은 아시다시피 우만테크노밸리나 이런 계획과 더불어서 저희 경기장 바로 옆에 들어서는 지하철 역사로 인해서 저희 경기장을 찾는 교통환경 자체의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구역 전체에 대한 재조정을 하는 쪽으로 경영전략을 새로 좀 세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내부에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재단 내부로 정책기획 TF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TF가 실질적으로 어떤 성과를 냈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정책기획 TF는 저희가 운영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학수 위원 아, 한 적이 없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이학수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과거에는 운영을 했었는데 현재는 따로 운영을 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학수 위원 아, 그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이학수 위원 재단이 수익성보다 공공성 강화를 우선한다고 평가를 받았더라고요. 그러나 적자가 5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어떻게 잡으실 계획이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재단은 독립채산 운영기관이기 때문에 수익에 기반해서 지출을 해야 되는 게 저희 기관의 성격입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공공성을 고려하기는 하지만 수익성을 배제하지는, 그러니까 배제가 아니라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적으로 추구하는 게 저희의 목표고요. 근데 말씀하신 대로 적자에 대한 부분은 저희 경기장이 지어진 지가 이번에 25년 차 정도 되는데 항상 수시로 발생하는 감가상각이 매년 한 60억 전후의 감가상각을 해야 되는데 이 감가상각을 포함하면 약 30억 미만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건 도와 시의 협의를 통해 가지고 그 부분을 별도로 계상하지 않고 매년 30억 이상의 수익이 현재 남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수익을 기금으로 적립을 해서 저희가 다음에 이 경기장이 최종적으로 노후화되었을 때를 대비하는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조직운영 부분은 한정된 인력으로 탄력적 운영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동시에 직무ㆍ직급별 역량기준 부재, 단체협약 미체결, 임원ㆍ직원 간 연봉 격차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유연근무 참여비율 제고, 초과근무시간 축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무총장님, 재단의 유연근무제 참여율은 얼마입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유연근무제는 시행을 하고 있는데 월 기준으로 2명 내지 3명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연근무제 참여는 저희가 제한을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희망을 받아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도 자체는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실제 개선 목표치를 설정해 두셨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유연근무제의 실적 목표를 따로 제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단체협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던데요. 노사 간 협의가 몇 년째 미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별도의 단체협약보다는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저희 재단은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낮은 급여가 항상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낮은 급여를 해소하기 위한 협의는 지속적으로 노조와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계속 협의만 이렇게 하고 있는 건가요? 그것도 방법론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결국은 그런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작년에 용역을, 그러니까 올해 용역을 했고 용역에서 제시된 결과와 저희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만들어진 안을 가지고 현재는 도와 시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올해 안에는 체결 계획이 있는 겁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올해 안에 저희 재단에 부딪혀 있는 인적 문제인 낮은 급여의 문제와 승진 적체, 그다음에 정원 부족의 문제는 다소나마 해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재무관리 항목을 보면 재단은 5년 연속 당기손실을 기록했고 2024년도에는 약 4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실제 매출수익은 23억 수준에 불과하더라고요. 보고서에서는 현재 노후화로 시설비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이며 재정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무총장님, 현재 부채비율과 자본 잠식률을 포함한 재무건전성 지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회계상의 기초적인 부분이라서 이걸 담당 팀장에게 보고를 하도록 하면 안 되겠습니까?

이학수 위원 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영전략팀장 이정란 경영전략팀장 이정란입니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전체 손익계산서상에는 감가상각비 때문에 마이너스가 커보이고요. 부채비율이나 이런 것은 저희 부채가 지금 임의로 생긴 부채가 거의 없기 때문에 0%에 다다라서 재무구조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 기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신규 수입사업 발굴 실적이 0건으로 확인이 되었어요. 임시주차장 운영이나 행사유치 같은 단기적 수익사업으로는 구조적 적자 해소가 어려워 보이는데 중장기 수익모델 개발계획이 혹시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경기장 구역에서 더블역세권에 해당하는 빠르다면 2029년, 그다음에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로는 32년 정도는 아마 개통을 할 걸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전체적인 경기장 에어리어에 대한 구조를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통해 가지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학수 위원 내부고객 만족도는 71.8점에서 73.83으로 상승했더라고요. 근데 외부고객 만족도는 86점에서 85.6점으로 하락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보고서에서는 고객 피드백을 수렴하거나 실질적 반영 노력이 부족하다라고 또 지적을 했어요. 그러니까 외부고객 만족도 하락의 주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용역을 했을 때 외부고객의 만족도 하락의 주원인은 주로 이제 삼성 팬들을 중심으로 해서는 잔디 상태에 대한, 그다음에 주변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교통정체나 아니면 주차 문제 이런 부분이 핵심이었고 그래서 저희가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팔달서와 팔달구청하고 협의를 해서 단속을 할 부분은 단속을 하고 임시 면을 만들 부분은 계속 만들고 있고요. 그다음에 잔디 상태는 결과적으로는 잔디 상태를 개선하는 노력이 작년에 마등급을 받은 이유이긴 한데 저희가 경기장 개설 이후에 그동안 기초 지반을 전혀 한 번도 교체를 안 했는데 잔디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이 있어서 저희가 삼성 잔디연구소에 물어보니까 문제가 심각하다고 해서 경영평가의 결과를 무릅쓰고 전반적인 대수선 작업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올해 같은 경우는 잔디 이슈에 대한 외부고객의 문제제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이학수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이학수 위원 고맙습니다. 고객만족지표 개선을 위한 별도 평가지표 도입이 필요해 보이는데 새로 도입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위원님의 지적에 따라서 저희가 가능한 방식이 있는지 그다음에 어떤 내용으로 하면 적절할 건지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재단은 경기장 관리기관을 넘어 지역 문화축제의 중심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사무총장님께서는 이번 평가를 경고로 받아들이고 전 부문에 걸쳐 구조적 경영혁신을 즉시 추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평가등급을 최소 보통등급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과 책임체계를 수립해 주시길 바라며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훈 위원 하남 출신 오지훈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회 사무처장님과 체육진흥과장님께서도 계신데요. 감사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은데요. 작년 연말에 시군체육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정책토론회를 했고 그때 나온 중지를 모아서 체육회와 도 체육진흥과에다가 시군체육회별로 이렇게 상계되어 있는 여러 가지 운영 및 예산에 대해서 좀 같이 우리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것이 각 시군별 지자체장과의 예산 협의라든지 시군체육회 활성화를 위해서 한번 우리 도체육회에서 가진 그 자산을 활용해서 도민들의 체육 인프라 개선에 같이 고민해 보자 해서 그렇게 시작했고, 자료를 좀 만들어 주셔 가지고 올해 상반기 중에 각 시군체육회에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었고 내년 예산 집행에 그 자료가 지금 잘 활용이 돼서 그나마 이제 시군체육회의 어려운 여건에서 일조가 된 것 같아서 먼저 체육회 사무처장님이랑 과장님께 감사 말씀드리고요.

그 연장선상에서 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서 너무나 편차도 크고 예산 상황도 틀립니다. 그리고 뭐 그렇다고 해서 도체육회 예산 상황도 좋은 여건은 아닌데요. 그래서 이런 방법을 조금이라도 타개하고자 우리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께서 체육회에 이제 후원금을 받을 수 있게끔 조례를 만들어 주셨고 저도 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하고 있는 것처럼 수익사업을 조금 더 명확히 해서 도체육회가 수익사업도 활성화해서 예산 상황을 조금 더 개선해 보면 어떨까 해서 지금 조례를 준비 중입니다.

그 핵심은 정관에는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끔 나와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규정을 더 명확히 해서 현재 도체육회에서도 여러 가지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이라든지 도립 체육시설 운영을 통해서 일부 수익사업을 하고 있긴 한데요. 저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서 이제 도민들께서 일상생활 중에서 가장 체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 학교 시설입니다. 이 부분을 시군체육회라든지 시군의 이런 공단을 통해 가지고 학교 체육시설에 대해서 학교장과 MOU를 체결해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긴 한데요. 아직도 이 부분이 지금 잘 개선되거나 하든지 좀 확대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이었나요? 국회에서 학교장이 이런 학교시설 개방과정 중에서 혹시 사고가 있을 때 면책 조례가 법안 통과가 돼서 이 부분이 이제 좀 활성화될 수도 있고 또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우리 국가정부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 예산 공모사업도 하고 우리 도에서도 공공체육시설과 학교 운동장에 대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확대하면 우리 도체육회뿐만 아니라 시군체육회의 그런 운영 상황에 대해서 좀 개선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무처장님께서 간단히 좀 짧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말씀 주신 대로 수익사업을 더 활발하게 해야 될 필요는 저희도 느끼고 있고요. 그 부분이 저희 규정도 있지만 조례로도 뒷받침해 주시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익사업의 유형으로는 지금 말씀 주신 공공체육시설,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해서 위탁수수료 받는 것도 있을 수는 있는데 그것은 기본적으로 공공성, 공익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수익이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따로 더 좋은 수익사업 모델을 개발해야 될 것 같고 그 부분은 경기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내년도에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럼 처장님 이게 저도 이번에 조례를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나와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제2항, 1항에 따라서 설립 목적의 범위 내에 이렇게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끔 나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공공체육시설은 명확히 되어 있어서 지금도 여전히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수익사업을 하고 계신데요. 이 설립 범위, 목적 범위 내에 혹시 학교시설물에 대해서도 관리라든지 운영 위탁을 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탁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오지훈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이제 앞서 말씀드린 그런 국회에서의 법안 과정과 국가와 도에 그런 예산 설명을 잘 드리고 학교 현장에 대해서 이해라든지 정보 확대가 된다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거네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래서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고 지역의 체육인들이 학교시설물에 대한 수요도 되게, 시설 개방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내년 예산과 함께 제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해서 좀 지혜를 모색하고자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도체육회와 도 체육진흥과에서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같이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한 가지 더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사업,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이게 올해 경기도 내 18개 프로스포츠 구단과 협력해서 지금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작년 행감 때도 동일한 지적이 나왔고 조금 개선이 안 되는 것 같아서 한 번 더 재차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게 뭐 좋은, 취약계층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스포츠 관람의 기회 확대를 취지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고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현황 같은 경우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똑같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문제에 대해서 많이 지적이 나왔습니다. 총사업비 중에서 61%의 홍보비 과다 지출과 실제 이 혜택을 보는 어르신들이라든지 수혜계층 취약계층분들이 제대로 그 기회 관람을 얻었나 이 부분에 대한 의문점이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도체육회 차원에서 조금 홍보 방법이라든지 그 집행에 대해서 고민을 하겠다 했는데 여전히 올해에도 동일한 문제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도체육회에서 이런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가지 생활체육 기회 관람 지원사업에서 다른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예산 9억 대비 7억 8,000 거의 집행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기회경기관람권 같은 경우에는 이게 아무래도 70대 이상 어르신들에 맞춰져 있는 사업이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지 지금 집행률이 9월 말 현재 19% 남짓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접근성이라든지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처장님께서 인지하고 계신지, 혹시 대책이 있으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우선 집행률 관련해 가지고는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거라서 야구의 경우에 정산이 다 아직 안 됐고요. 그다음에 다른 배구나 축구인가요? 농구하고 배구 이건 아직 시즌이 진행이 안 돼서 아마도 저희가 예상하기로는 연말 기준으로 가면 집행률은 90%를 상회할 걸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지훈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대로 취약계층 그러니까 노인, 장애인도 마찬가지고요. 취약계층 지원이라고 하는 취지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최초의 설계과정에서 아마도 도도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중앙정부와의 협의에서 여러 가지 허들들이 많이 걸리다 보니까 실제로 손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최초의 설계가 됐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저희가 동반 1인도 하고 또 종목단체나 여러 협의를 거치면서 그 부분을 좀 완화시켜서 집행률은 상대적으로 전년보다는 훨씬 높아질 거라고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지훈 위원 시행착오를 겪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 부분 작년도 마찬가지지만 홍보 방법에 대해서도 약간 지적을 드리고 좀 제안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 계층이 70대 이상 어르신이다 보니까 저는 좀 다른 채널의 홍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인스타그램 홍보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70대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 인스타그램이라든지 이런 SNS를 접하시는 계층은 좀 제한적일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다양한 홍보라든지 접근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 계획이 있으실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홍보 방법은 SNS 홍보는 기본이고요, 제가 알기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광고하고 또 G버스에도 광고하고, 그러니까 수혜 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홍보매체들이 같이 가미가 돼 있기는 한데 그 부분이 어쨌든 전달력이 좀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네, 이 부분은 이제 계속계속 매년 행할수록 시행착오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거니까요, 올해도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한번 계속 고민해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지훈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 위원입니다. 오늘 본 위원도 역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경기도가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너무 축하드리고요. 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경기도가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 또한 너무 축하드립니다. 우리 경기도가 체육 분야에서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또 명실상부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축하드리고요. 더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두 체육회에서 계속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먼저 간단하게 경기도체육회에 궁금한 사항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작년 행감 지적사항 처리 4입니다.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지원 사업 추천 시 공모 대상을 북부 시군체육회로 한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북부로 한정한 적은 없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 그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이한국 위원 그런데 왜 북부만 이렇게 딱 됐죠? 여기 보니까 “외국인주민 체육 프로그램지원 유형 추가 운영하였으며 북부 시군체육회 대상 공모를 통해서 외국인 및 다문화…….” 아, 북부에서 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걸 소개한 겁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북부 출신 의원으로서 지적해서 또 그렇게 했나 해서 한번 질의해 봤습니다.

그리고 도청 홈페이지에서 그 다문화 가족복지 카테고리 내 외국인주민 현황을 보면 경기남부에 외국인주민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통계자료가 나왔어요. 그리고 또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많은 곳은 1순위부터 10순위까지 경기남부 시군으로 또 이렇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특정 지역이 아닌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고 대상자 선정 시에 통계자료나 수치 등을 활용해서 그 근거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감 때 지적받았으니 일단 일회성으로 한번 해 보자라는 그런 사업이 아니고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설계할 때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다음은 우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구자료 36페이지부터 39페이지에 4호/4급 약 1년간 미채용 관련하여서 또 질의를 하겠습니다.

처장님, 그 자료를 보니까 올해 정원이 6명 늘어났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개인적으로 장애인체육회 활성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또 정원 증원이 평소에 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 반갑게 생각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고맙습니다.

이한국 위원 25년 기준 경기도 장애인 인구수가 약 6만 명인데 수혜 인원이 몇 명인지 아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이한국 위원 몇 명이에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다시 한번요. 죄송합니다.

이한국 위원 장애인 인구수가 우리 경기도 25년 기준 약 6만 명인데 수혜 인원은 한 몇 명쯤 되는지 아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장애인 인구수는 58만이고요, 경기도가. 그리고…….

이한국 위원 아니, 체육. 체육인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수혜 인원이, 제가 말씀드릴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제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한국 위원 하여튼간 수혜 인원이 8,000명밖에 되지 않아서 너무 안타까운 그런 실정입니다.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많은 일을 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통합채용은 잘 끝났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잘 끝내고 이번에 11월 1일부터 합격하신 직원들은 입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4호/4급이 결원이에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제2회 통합채용에서 채용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까 제1회 통합채용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아예 하지 않았더라고요. 그 4급 결원이 2024년 11월 1일 자로 됐는데 약 1년이 지나도록 공석으로 비워 놓으셨어요. 이유가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현재 채용공고를 하고 또 저희 자체 채용을 할 때도 적격자가 없었다고 제가 인사위원회에서 보고받았고요. 또 이번에는 공공기관 채용에 저희가 같이 채용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진행을 한바 또 인사위원회에서 적격자가 없다고 보고를 받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러 상황들을, 이렇게 더 계속할 수는 없어서 체육진흥과와 협의를 해서 진행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하려고 현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제가 더 궁금한 게 4급이 어떤 일을 하는 직급인지, 도대체 4급이 어떤 일을 해야 거기에 맞는 4급을 뽑을 수 있다는 겁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하시는 거예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4급이 지금 2개의 부장직을 저희가 개설을 한 겁니다. 그래서 주로 내부의 행정을 하는 4급 부장직과 또 경기를 진행하고 운영하는 그런, 분류를 크게 나누면 두 분야로 진행하고자 해서 부장직을 2개 신설했었던 상황입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요. 그리고 또 자료 102페이지에서 확인했는데 5호/5급 감사실장이더라고요. 이 자리는 임기가 만료된 후에 준비해서 거의 바로 공고를 해 가지고 채용을 하신 것 같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이한국 위원 맞죠? 그거는 필요한 직급이고 바로 그런 분이 있어서 채용을 하신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저희 전임 실장님께서 개인 사유로 사퇴를 하고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과정이 아니라 저희의 채용 절차에서 진행된 과정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요. 아무튼 간에 4호/4급 공석이 좀 길어졌어요. 그래서 안 뽑히는 이유와 직급의 필요성 또 역할의 적정성 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연하게 검토해 보시고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간단하게 집행률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2025년 사업 12개 중에 7개 사업이 9월 30일 기준으로 80% 이상 집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자료 53페이지를 보니까 50% 미만 집행 사유에 대해서는 작성하긴 해 두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개 사업 중 대회 개최ㆍ참가 사업 4개 제외하고 8개 사업 중에서 집행률 90% 가까이 되는 사업 3개를 제외하고 나면 실제 지원사업은 60% 이상 집행률이 낮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집행시기 미도래 건이 많이 있는데 계속해서 고질적으로 예산 지출 마감 약 2개월 전까지 예산 집행이 적은 것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한번 검토해 보고 또 개선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잠깐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한국 위원 네, 말씀하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저희 장애인체육회 체계상 전국체전에 지출하는 비용이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체전이 끝난 지금 시점부터 지출하게 되고 또 포상금이나 선수 영입이 지금 시기에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최대한 지출을 그 부분에 맞춰서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하면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 정말 관심이 많고 또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고맙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우리 경기도 장애인체육인들에 대해서 정말 편안하게 체육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재적소하게 직원들도 늘려야 되고 직급에 있어서 빨리 채용하셔서 우리 장애인체육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위원님 말씀 깊게 새겨듣고 최선의 노력을 해서 직원 채용이나 그 방향에 대해서 열심히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시간을 엄수해 주신 이한국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출신 조미자입니다. 모두가 다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체전 승리를 자축과 함께 축하드리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장애인체육회에 먼저 묻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자료 요청한 관리단체 지정 사유를 포함한 3년 동안의 종목단체 수를 요청했는데 아직 오지 않아서 그 맥락에서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두 종목단체의 민원을 받았는데 사실 제가 알게 된 건 2개지, 그 외에도 많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관련해서 그 내용을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원인이 뭐고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떤 건지 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부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우리 경영본부장이 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조미자 위원 네, 해 주십시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두 가지는, 하나는 게이트볼 연맹 관련인데요. 게이트볼 연맹은 지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관련하고 또 하나 파크골프 관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발전 관련해서 민원이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지금 진행…….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그래서 진행 과정은 게이트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심각한 문제점이 있어 갖고 저희가 두 가지 트랙으로 가고 있습니다. 단체장과 실무를 하는 사무국장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요. 또 하나는 단체에 대한 징계고 그 징계 수위는 이사회에서 결정되겠지만 상당히 심각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파크…….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아, 파크골프도 마찬가지로 해서 선수 선발을 함에 있어서 개인전에 1위를 하였는데 그 당사자가 2인조 전이나 4인조 전에 대해서 본인이 다 나가고 싶다 그런 민원이 있어 가지고 팀워크에 대한 부분들은 협회에서 어느 정도 선수를 보면서 팀워크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전은 출전할지 모르겠지만 2인조 전이나 4인조 전 이런 부분들은 팀워크 간의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런 안배 차원에서 민원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두 종목 다 원만하게 민원인이나 종목단체가 모두 인정할 수 있도록 잘 처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와 관련해서 단체에 문제가 이렇게 생기면 관리단체로 지정을 하게 되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러면 그 관리단체가 지정되고 나서는 어떻게 운영이 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우선 저희가 이사회를 통과해서 관리단체가 지정되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그 선수들에 대해서 지원이나 모든 문제를 안고 가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데 관리단체 지정이 해제가 되고 나면 바로 정회원으로 원복이 되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그거는 저희 이사회에서 정회원 구분을 해서 바로 정회원으로 통과를 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좀 드리고 싶은 내용인데요. 저희들이 회원 가입을 할 때 처음에는 인정을 해 주고 그다음에 준회원 그다음에 정회원 이런 순서를, 이거는 체육회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규정이 돼 있는데 문제가 생겨서 바로 문제가 해결됐다라는 시점이 나서 정회원으로 다시 그대로 원복하는 부분에 문제는 없을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단체 가입을 할 때는 우선 중앙단체의 정가맹 단체면 저희도 정가맹 단체로 인정하고 그다음에 인정단체면 또 인정단체로 가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단체가 문제가 생겨 가지고 탈퇴, 관리단체 이후에 다시 원복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고민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회복과 점검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단체가 짧은 시간 안에 정회원으로 복귀가 된다면 제도 자체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두 곳 모두 좀 검토하셔서, 물론 원복이 빨리 회복되는 단체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대로 면밀하게 점검하셔서 조금 더 점검할 시간이 필요하다 했었을 때 둘 수 있는 중간 시간의 과정을 반드시 가져야 되지 않을까라고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선수 선발 과정이 지금 특히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에 주로 어디서 이걸 진행하게 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저희가 가맹단체에서 1차 협의를 해서 TO를 저희랑 협의한 다음에 가맹단체 선발전을 통해서 1차 선발을 하는데요, 장애인단체 특성상 선수층이 얇은 데는 그냥 단체에서 직접 나가는 경우가 있고요, 아니면 이사회에서 선정해 가지고 저희한테 최종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러기는 한데 아까 장애인체육회가 갖고 있는 좀 특수한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본부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단체로 지정된다거나 이랬을 때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이 부분을, 지금 올해 자료만 봤을 때도 네 곳이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거든요. 그럼 이걸 장애인체육회에서 네 곳을 다 관리하게 되는 거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랬었을 때 원만한 운영에 개입이 가능한 건지, 시간적으로나 인력의 상황으로 이런 부분들이 가능한 건지를 좀 여쭙고 싶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저희가 현안 업무들을 한 3개에서 4개 정도의 사업을 각자 담당자가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만약에 관리단체로 지정하게 되면 모든 지원이나 선수 등록부터 선수 나가는 지원까지, 단체 운영까지, 종목이나 아니면 대회운영팀에서 그 과정 업무를 더 받아서 하는 부분입니다.

조미자 위원 그렇죠. 장애인체육회가 이 네 종목의 업무까지도 또 맡아서 해야 되는 거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 부분에서의 어려움이 굉장히 클 거로 보거든요. 한 20초만 시간을 드릴게요. 어떤 부분으로 좀 문제 해결을 하면 좋을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저희가 장애인체육회에서는 가맹단체가 상당히 열악한 부분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장애인 쪽에 아무래도 활동하시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장애인 행정력이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어 갖고 저희가 행정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단체 부분에 대해서 운영하는 게 좀 부실한 부분이 있어서 전문적인 행정인력이 필요하고요. 또 하나는 만약에 저희가 그런 관리단체가 됐을 때 그 관리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적인 부분이나 아니면 세무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별도 조직이 있으면 조금 더 가맹단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렇죠.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저희가 낙인 찍고 이곳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도 우리 체육회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보거든요. 그랬었을 때는 아까 좀 전에 이야기하신 그러한 인력이라든가, 또 인력은 예산이 수반될 거고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체계화되고 구체화돼서 저희 의회나 또 체육과에도 이야기를 하는 게 이 문제를 풀어가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어렵다고 말씀만 하시고 현장에 있는 종목단체들은 끊임없이, 관리의 주체는 사실은 체육회가 떠맡고 있는 거 맞잖아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체육회에 민원이 엄청 많이 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도 그런 조직적인 상황이나 여러 가지들이 있다 보니까 일단 문제만 되면 상급단체에다가 먼저 문제 제기를 하는데 상급단체가 이 부분을 돌아볼 여력이 여러 가지로 없다라고 하면 악순환이 계속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종목단체에 대한 사전 교육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이분들이 관리가 조금 느슨해서 오는 이러한 현상은 아닌가에 대한 진단도 반드시 해야 되고 체전 때마다 사전에 이런 일들이 계속 누적이 되는데 이제는 이렇게 잘못된 부분을 묵과하고 가지 않는 그러한 시대의 흐름인 거는 다 공감하시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공감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렇다면 이런 부분이 이후에 발생되지 않게 사전에 철저한 교육이라든가 점검이 필요하고 문제가 발생했었을 때의 그러한 과정도 더욱 체계적으로 돼야 될 것이고 또 종목 선정, 선수 선정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개인들에게도. 이런 부분에 공정성이나 또한 단체의 자율성도 존중해 드려야 되기 때문에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고 한말씀드려도…….

조미자 위원 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부위원장님 말씀 너무 정확한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논의되고 있는 게 이 관리단체 지정됐을 때의 세부적인 관리가 필요한 입장에서 우리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 위원님들께 차후로도 아까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저희가 직원 충원이나 이런 부분에 적극 대응해서 세심하게 깊이 관찰해서 그런 실수를 또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진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저도 시간을 엄수하려고 그랬는데 조금 넘었습니다. 하여간 잘 부탁드리고 함께 장애인이라는 저희들이 세밀하게 돌봐야 하는 부분 때문에 조금 더 섬세하게 이러한 부분들을 바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래도 시간을 적절하게 엄수해 주신 조미자 부위원장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우리 중식을 위하여 2시 1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 아직 중지 안 됐는데요. 아니, 너무 짐을 전광석화같이.

(웃 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시 1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9분 감사중지)

(14시09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조미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시간 관계상 최대한 빨리 질의를 하고 답변을 최대한으로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 허범행 본부장님,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직장운동부, 장애인체육회에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정원이 몇 명이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현재는 47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전년도 말에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선수 이적시기 때문에 현재는 26명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하계체전이 끝났기 때문에 지금부터 저는 영입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보 리스트군은 저희가 한 33명 정도 만들고 있어 가지고 리스트군을 갖고 지금 영입 대상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그냥 간단하게만 얘기해 주세요. 현재 평균 연봉이 어떻게 돼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저희가 24년도에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체제 개편을 해 가지고 지금 4,500에서 한 5,000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그렇죠? 그 정도 되죠. 그러면 서울, 인천, 부산, 충청 등 주요 광역도시와 비교했을 때는 저희 경기도가…….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최고로 많이 지원하고 있고요.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선수 기준으로 6,0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저희는 최대 6,500에서 7,000 정도 받을 수 있는 기준으로 돼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은 감독 평균 연봉은 어떻게 돼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그것도 타 시도보다는 저희가 많이 지원하고 있고요. 경력에 따라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입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서울보다는 좀 적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서울보다 조금 적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렇죠?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짧게 대답해 주실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저희가 유능한 지도자를 모셔와야 되는데 지원하는 분들이 좀 적은 부분이 있어 갖고 그런 부분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경력에 따라서 연봉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유능한 사람들이 오면 저희도 충분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다 확보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요. 한번 제가 업무보고를 받았었어요, 그렇죠? 여러 가지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서 제가 그때 드린 말씀도 있고 체크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작년에 예산 편성을 해서 직장운동부 지원을 위해서 예산을 증액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올해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가 몇 명이나 되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직장운동부 중에는 없습니다.

유영두 위원 현재 없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현재 직장운동부를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여러 가지 많지만 타 시도에서 저희가 이적을 하게 되면은 주거 문제가 제일 문제인 부분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일부 지자체도 확인해 보니까 일부 단체에서도 월세 정도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예산을 좀 확보해 가지고, 타 시도에서 유능한 선수나 지도자를 확보하려면 그런 부분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금방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숙소하고 훈련시설과 관련하여 어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따로 나름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게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금 숙소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의 문제가 있어 갖고 체육과랑 협의 중에 있으며 또 하나는 지금 어떻게 보면 훈련장소인데요. 저희가 도 단위에서 시설을 갖고 있는 게 없어 갖고 시군하고 조인을 해 가지고 MOU나 그런 뭐랄까, 어떻게 보면 지정을 해 가지고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려고 있고요. 또 하나는 그 지정을 했을 때는 도민체전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인센티브를 줘 가지고 시군에서 좀 유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시군도 아시다시피 시군의 자체에 또 있잖아요, 선수들이. 그러면은 그 시간 할애 같은 게 그렇게 도하고 협력해 갖고 할 수 있는 게 많이 가능하지는 않잖아요, 현재.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지금 하고 있는 거는 평택에 역도 그다음에 안산에 보치아 정도인데요. 저희가 수영이나 이런 부분들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그전부터 수없이 봤지만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서 우리 광주에도 반다비체육관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어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유영두 위원 또 내년에 도민체전이 끝나면 국제적인 규모를 또 10레인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광주시 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서로 협력하셔서 반다비체육관 및 수영관을 확실하게 우리 장애인체육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게끔 꼭 좀 그런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그러면 우리 최흥락 과장님, 한번 여쭤볼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유영두 위원 혹시 경기도선수촌 건립과 관련해서 우리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장애인 선수들과 어떤 의논을 하신 적이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지금 우리가 선수촌 건립 초창기부터 체육회, 장애인체육회하고 소통을 하고 있고요. 이제 선수촌이 완료가 된다고 하면 지금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합숙소 문제라든가 훈련장 문제는 그때는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유영두 위원 해결이 된다고요? 그럼 제가 여쭤볼게요. 현재 계획상 합숙시설에 대해서 전체 선수들이 거기에 다 입소할 수 있어요? 입소할 수 없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아니, 저희들이 설계를 했을 때요, 장애인체육회하고 체육회의 현재 직장운동부의 인원을 산정해 놓고 거기에 20% 여유를 가지고 지금 설계를 해 놓은 상태거든요.

유영두 위원 아니, 그러면 볼까요? 합숙소 및 행정시설을 보면 체육회가 81실에서 장애인체육회는 44실 그다음에 행정시설 볼까요? 행정시설을 포함하면 체육회는 직원이 64명인데 장애인체육회는 직원이 네 분만 입주돼 있어요. 알고 계시죠? 과장님이 모르시면 말이 안 되죠. 다시 말씀드릴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행정시설이에요. 합숙소가 아니고 행정시설에 보면 체육회는 직원이 64명, 소속 종목단체 84명, 42개 종목당 2명씩 돼 있는데 장애인체육회는, 체육회는 64명인데 직원이 4명이 돼 있고 소속 종목단체 124명으로 돼 있어요. 38개 종목에 따라 3~4명으로 돼 있는데 왜 직원은 체육회는 64명인데 장애인체육회는 직원이 4명만 입주해서 체육회 직원 전체가 입주가 불가하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아니, “네.”가 아니라 확실하게 대답하세요. 그냥 “네.” 하지 마시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제가 이게 당초에는 장애인체육회는 재단 쪽에 있는 사무실로 이전을 한다고 그 당시에 얘기가 돼 가지고 직장부를 관리하는 장애인체육회 직원 인원만 산정을 한 거거든요, 이게. 그런데 이제 만약에 장애인체육회가 월드컵재단 그쪽으로 이전을 못 하게 된다고 하면 나중에 우리가 실시설계한다든가 할 때는 그 인원을 다시 재산정해서…….

유영두 위원 언제 해요, 그거를? 인원을 재, 왜냐하면 지금 관련 자료 이거 요구한 거, 우리 김도훈 위원님, 이학수 위원님이 이거 자료요구했던 거예요. 요구한 거 제가 지금 받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체육회 직원 전체가 입주가 불가한데 왜 이런 입주계획이 나오고 있고 왜 장애인체육회 직원은 몇 명만 상주해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그런 선수촌이 되는 게 나는 이해가, 납득이 안 된다라는 거예요, 지금요. 왜냐하면 자료를 요구했으면 분명히 질의를 할 거다라고 예상을 하고 계셨을 거 아니에요,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그렇죠? 아니, 지금 왜냐하면 김도훈 위원님하고 이학수 위원님께서 자료요구를 하신 상태인데 그래서 저도 받았어요. 그러면 자료요구를 했으면 위원들께서 질문을 하실 모양이라고 체크를 했을 텐데 지금 제가 질문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 정확한 답변을 제대로 숙지 못 하고 계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죄송합니다.

유영두 위원 아니, 체육진흥과장님이 제대로 숙지 못 하고 계시는데 이거 자료는 요구해서 자료는 주고. 그런데 우리 과장님은 제대로 숙지 못 하고 계시고. 이거 정확하게 다시 저한테 개인적으로 보고하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그다음에 이거 다시 확실하게 시정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죄송합니다.

유영두 위원 제가 장애인체육에 대해서 엄청난 많은 관심을 갖고 거기에 예산 지원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렇게 해 버리면 이거는 뭔가 분명히 문제점이 발생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아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나요? 우리 허범행 본부장님, 우리 이거 보면 “공정한 장애인 체육환경의 정착을 위한 감사실 운영”이 있잖아요.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감사 대상이 되어 있는데 현재 31개 시군에 갑질 등등 여러 가지로 들어온 민원이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허범행입니다. 현재까지는 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감사실에서 시군이나 경기단체 나갔을 때도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그거 다시 제가 말씀드리지만 체크를 정확하게 팩트를 다시 해서, 왜냐하면 다른 건 몰라도 갑질 같은 거는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가 왜 질문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본부장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우리 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우리 대외협력 추진비가 지금 1억으로 책정돼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현재는 대외협력비라는 항목이 없습니다.

유영두 위원 없죠, 항목이 없어요. 그런데 1억으로 계속 그게 있었다가 없어졌다가 다시 지금 생겨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런 종목단체 교류 관련된 건 필요합니다.

유영두 위원 네, 맞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업무추진비가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대외협력 추진비인데. 그러면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유영두 위원 1억 정도 편성돼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내년도 예산에…….

유영두 위원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 조건이 달려 있어요. 뭐 200명에서 300명 이상 모여야만 행사 때 이게 업무추진비가 지원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조건부 달으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인원수 조건은 아니고요. 일단은 종목단체 교육 및 교류협력으로 해서 규모가 거기는 조금 있으니까 일반 업무추진비하고는 약간 차이를 둬서 규모가 있는 쪽의 예산은 그쪽에서 활용하고 소소하게 적은 인원이 쓰는 데서는 일반 업무추진비를 쓰자. 이 구분으로만 했지 정확한 인원까지는 제한을 둔 건 아닙니다.

유영두 위원 거기에다가 어떤 조건부라든지 이런 거 달지 마세요, 그 밑에다가. 이거는 업무추진비가 아니에요. 그냥 각 가맹단체의 대외협력 추진비지, 그렇죠? 업무추진비하고 성격 자체가 틀린 거예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업무추진비하고 절대 헷갈리거나 거기서 같이 사용하게 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거기에 어떤 것도 조건 달면 안 된다. 왜냐하면 31개 시군마다 또 아니면 각 가맹단체마다 다 틀립니다, 상황이. 그렇죠? 많은 데 있고 적은 데 있고 예를 들어서 장애인 탁구선수가 제일 저기 뭐야, 질문할 거를 제가 답을 드렸네요. 장애인에서 탁구선수들이 제일 많아요, 인원이.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그리고 가장 적은 데도 있고. 그러면 각 단체별로 그 인원을 편성하기가 쉽지 않은 데가 있는데 그러면 가맹단체에서 “우리는 몇 명 안 되면 그럼 업무추진비가 안 나와? 지원을 못 해?” 이렇게 해 버리면 거기서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과장님.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조건부를 달아서, 물론 우리가 예산 편성 들어갈 때 보면 되겠지만 조건부를 다시지 말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이거 그냥 똑같이 했을 때에 거기에서 어느 정도 차등해서 지급은 간다 이렇게 하셔야지, 거기다가 뭐 어떤 인원 횟수를 적어버리면 힘들다.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해되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이거 이번 예산 편성할 때 있는지 없는지 그걸 제가 다시 체크할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제가 오후에 인터뷰가 있어 갖고 시간이 없습니다. 딱 2분만 주시면 그냥 추가질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우리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오늘 했는데 실은 제가 이거를, 자료를 요구했지만 실은 그전에 봤어요,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직장운동부 구성원 평균 연봉을 비교하면 감독진과 코치진 전체 6개 대조군 비교해 평균 연봉은 높은 것에 비해 선수 연봉이 6개 중 5개 시도 서울, 인천, 대구, 강원, 경북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어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 이유가 뭘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호봉제라는 한계가 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유영두 위원 호봉제가, 지금 이거 제가 직장운동부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왜냐하면 제가 직장운동경기부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수없이 제가 얘기하는 거예요.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라든가 그분들을 저희가 모셔와야 되는데. 그러면 현재 전국체육대회에서요, 점수 배점이 높은 종목 중 도에서 미육성하고 있는 종목이 있어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근데 그럼 만약에 경기도체육회에서 육성하고 싶은 종목이 있다. 그러면 1개 팀을 신설한다. 그럼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해요? 보통.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종목에 따라 다르긴 한데 뭐 한 7~8억, 10억. 미니멈 5억에서 10억 사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유영두 위원 5억에서 10억 사이. 그러면은 어느 종목을 육성하고 싶으세요? 혹시 체육회에서 생각하고 있는 게 뭐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저희 회장님 생각은 국제무대에서 경기도를 빛낼 종목을 좀 하고 싶어 하시고요.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산악 쪽에 클라이밍하고 그다음에 양궁의 콤파운드 정도가 지금 시급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서 양궁에 대해서 어저께도 광주 다녀가셨죠? 팀업캠퍼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근데 광주에 50m, 200m 땅이 없죠? 어저께 확인하고 오셨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유영두 위원 제가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굳이 가시더라고.

자,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다양한 체육대회를 비롯해 스포츠 행사의 중심지입니다. 체육 웅도의 중심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또 경기도 차원의, 과장님,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의 방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장님, 맞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동의합니다.

유영두 위원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유영두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조미자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용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점심식사하셨나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먼저 금년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신 이원성 체육회장님과 백경열 사무처장님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선수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 드립니다.

먼저 체육회 김택수 처장님한테 스포츠클럽에 관해서 여쭙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조용호 위원 스포츠클럽은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주요정책 사업으로서 스포츠클럽 플랫폼을 통한 선수 발굴과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구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업무보고에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동의합니다.

조용호 위원 특히 유소년스포츠클럽은 경기도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체육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만 12세 이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대회를 많이 개최하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조용호 위원 경기도에는 지정스포츠클럽이 몇 개 정도가 있으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한 15개 남짓 되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저는 스포츠클럽이 스포츠의 저변 인구 확대와 또 우리가 인재발굴을 통해서 전문선수 양성을 위한 어떤 기본적인, 기초적인 클럽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동의합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저는 지정스포츠클럽이, 물론 직장인들 스포츠클럽도 있고 동호인들 스포츠클럽도 있지만 저는 지정스포츠클럽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지원구조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금년에 아마 지정스포츠클럽을 통해서 공모사업을 한 게 있는데 결과는 좀 어땠고 반응은 어땠는지 잠깐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지정스포츠클럽은 수요에 비해서 지원이 충분치는 않고요. 오산이나 또 시흥인가요? 어디 몇 개 지역에만 좀 특화돼서 있어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네, 저도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지정스포츠클럽에 대해서 우리가 주문하는 것도 많고 요구하는 것도 많고 또 비인기 종목도 활성화를 통해서 스포츠의 어떤 저변 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자꾸 요구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물론 대한체육회에서도 공모사업을 통해서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데 대한체육회 공모사업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편이고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올해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예산에 어느 정도 편성돼 있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도비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용호 위원 네, 도비로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도비로는 국비에 비해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정스포츠클럽이 1억이었나요? 2억 정도 됐던 것 같……. 1억이었습니다, 1억.

조용호 위원 내년도 예산은 어느 정도 편성돼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지정스포츠클럽을 위한 예산은 동일하게 1억 정도밖에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조용호 위원 저는 이 예산이 좀 더 확대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경기도에 15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있는데 사실 1억 갖고는 어떤 뭐 전국대회가 아니라 경기도 대회를 하기에도 충분치 않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유소년클럽의 활성화를 위해서 저는 예산이 좀 더 내년에 확대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동의합니다.

조용호 위원 체육과장님!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조용호 위원 충분히 내년도에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공모사업을 통해서 아니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끔 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노력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노력해 갖고는 안 되는데요, 과장님? 확실히 대답해 주세요.

그다음에 또 학교스포츠클럽도 하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조용호 위원 대상이 4학년부터 6학년까지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저학년.

조용호 위원 이거 내년도 예산이 지금 어떻게 편성되고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러니까 초등스포츠클럽 지원과 관련해서…….

조용호 위원 네, 초등스포츠클럽.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교육청에서는 14억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올해에 예산안 넘어간 거는 도에서 매칭이 안 돼서 그게 잘못하면 그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어쨌든 경기도 도 예산이 전혀 편성이 안 돼서 지자체도 매칭으로다 편성이 안 되겠네요, 결국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럴 위험성을 좀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결국 교육청 예산만 갖고 하게 된다면 교육청 예산이 50%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조용호 위원 그럼 반쪽짜리 초등스포츠클럽이 되겠네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교육청 예산만으로는 사실상 운영이 힘들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결국 일몰사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말씀이시겠네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특별히 이렇게 자꾸 스포츠클럽 예산이 삭감되는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세요? 정부가 주도하고 또 많이 관여해서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스포츠클럽인데 경기도는 약간 정부의 어떤 체육정책 방향하고 역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체육과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이건요. 어떠세요?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 그 예산 상황상, 저희들이 예산실까지는 요청을 했는데 예산실 쪽에서는 초등스포츠는 우선순위가 학교 측에서 해야 된다는 그걸로 이제, 예산 상황에…….

조용호 위원 그러면 과장님, 교육청이랑은 충분히 편성할 예산이 좀 어느 정도 논의가 됐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아니, 그러니까 학교 체육은 기본적으로는 교육청 사업이라는, 그래서 도 예산이 충분하면 저희들도 이제 흔쾌히 편성을 할 수가 있는데…….

조용호 위원 아니, 과장님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경기도체육회가 역할을 여지껏 많이 해 왔고 역할을 소홀히 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이 계속 활성화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염두에 두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조용호 위원 그리고 경기스포츠클럽도 제가 볼 때는 예산이 내년도에 많이 편성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되고 있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

이용호 위원 일단 처장님, 나중에 그럼 자료로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다음에 경기도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 두 군데 전부 다 체육회 공통적으로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최근 3년간 민원내용을 좀 받아봤는데 처리결과를 보면 거의 다 그냥 “해결”, “해결” 이렇게 적혀 있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제가 월드컵재단 민원처리를 보면 여기는 좀 상세히 적혀 있어요. 처리결과 및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안내 완료라든가 현장확인 뭐 이렇게 해서 어떤 형태든 간에 그 민원에 대해서 적절하게 세부적으로다가 그 처리결과가 적혀 있는데 도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민원 결과를 보시면, 아마 책자 보셔도 그렇게 나와 있을 겁니다. 거의 다 “해결”, “해결” 해서 아주 심플하게, 단순하게 딱 그냥 깔끔하게 정리가 돼 있어요.

그런데 민원내용을 보면 예민한 민원들이 되게 많거든요. 아마 아시겠지만 뭐 선거라든가 특히 종목별 회장님 선거가 나온 다음에 민원이 유독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채용, 징계, 운영, 체육회 전반에 걸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민원인 유형별로 분류하고 반복되고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 별도로 뭔가 분석적이고 개선적인 방안에 대한 답변을 좀 내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데, 우리가 쉽게 말하면 뭐 “부정선거에 대해서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이렇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해결” 그럼 어떻게 해결했다는 건지. 뭐냐 하면 민원인하고 그냥 대화로 해결했다는 건지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떤 합당한 조치를 했다는 건지 이걸 보면 전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먼저 경기도체육회부터 답변을 좀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양식에 따라서 그렇게 제출했는데 좀 보충하도록 도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앞으로 향후에는 자료를 내실 때 행감자료를 요구하면 이렇게 내시면 안 된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특히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법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 서로 어떤 확인절차가 필요한 거 되게 많은데 그냥 해결했다고만 해 놓으면 ‘어떤 형태로 해결된 거지, 이게?’ 그런데 다른 재단이나 이렇게 보면 그렇게 답변으로 처리결과를 적어 놓는 데가 별로 없거든요. 근데 유독 체육회 두 군데만 좀 그렇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위원님의 적절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앞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세밀하게 작성해서 민원인들이 완쾌한 답을 들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호 위원 체육회 사무처장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조용호 위원 이렇게 보면 뭐 징계요청, 무슨 집회 비판, 선거법 위반. 근데 다 “해결”, “해결” 이렇게 적어놨단 말이에요. 이게 도하고 상의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체육회 자체로서 어떤 자료를 제출하실 때 좀 더 성실하게 제출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사무처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니, 이게 그러면 공개 못 할 게 있어서 이렇게 적어서 내시는 건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아니, 그런 건 아니고요. 이 민원내용의 대부분이 그러니까 저희 기관에서 직접 다루지 않고 어느 기관을 안내한 경우들이 꽤 많이 있거든요.

조용호 위원 아니, 안내하는 게 아니라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선거 이의 제기” 그다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인준 불가” 뭐 이런 거. 이게 전부 다…….

(타임 벨 울림)

“등록스포츠 등록선수 지위 확인 요청” 이거 전부 다 체육회 관련된 내용들 아닌가요? 종목별 회장님들 선거하거나……. 조금만 질문 더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조미자 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앞으로 자료 제출할 때는 내용을 보충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다음번에 꼭 자료 제출하실 때는 좀 더 세밀하게 너무, 개인정보나 이런 걸 떠나서 어떻게 해결되는지 방향성은 충분히 적어주셔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스포츠클럽에 관련돼서는 스포츠 저변인구 확대에 되게 필요한 거기 때문에 저는 예산이 충분히 반영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향후 그 민원의 결과에 따라서 민원처리 내용도 좀 더 세심하게 세부적으로 다 분류하셔서 정확한 답변을,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조미자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에 저도 이제 자료 요청을 할 때 관리종목에 대한 원인, 결과, 진행 뭐 이런 부분들을 다시 첨부해서 요청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이후에 자료를 요청할 때 저희들한테 제출하실 때는 그러한 부분들이 세세히 될 수 있게끔 해서 좀 추가 자료를 안 요청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 오전에 자료 요청하신 분들 다 받으신 건가요? 문제없으신 건가요?

(「제 건 지금 온다고 그랬는데 아직…….」하는 위원 있음)

(「아직 다 안 온 거 같은데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아직 제출 못 하신 자료 서둘러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지훈 위원 위원장님!

○ 부위원장 조미자 네, 추가로.

오지훈 위원 자료 중에 일몰사업 26년 예산안 중에서 이게 아까 스포츠클럽이라든지 초등스포츠클럽같이 예산액이 일몰 예정인 그런 부분이 좀 포함됐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은 빠지고 25년 예산 기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년 예산안 중에 일몰로 잡혀 있는 그런 예산까지 좀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위원장 조미자 이해되신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 부위원장 조미자 추가로 서둘러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원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원길 위원 안녕하세요?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님께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부천고 야구부가 김포과기고로 이전한 사항에 대해서 애써 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창단 관련해서 도움 주신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은 그 환경이 쉽지 않았는데 경기도체육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함께해 주셔서 김포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제가 작년에도 물품 구매하거나 계약할 때 도내 업체 활용비율이 너무 낮다고 또 지적드렸고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도내 업체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결국은 경기도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일이다라고 말씀드렸었어요. 기억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감사하게도 올해 조치사항 보니까 그 결과가 꽤 괜찮아요, 이따 추후에 말씀드리겠지만. 그 조치사항 중에 2025년도 계약업무 실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도내 업체의 제품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하셨어요. 그 해당 매뉴얼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자료 제출 좀 해 주시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홍원길 위원 그래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희가 용품 및 대회물품 현황 자료를 좀 자세히 요구해서 자세히 봤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 뭐였냐 하면 업체까지는 제가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그 핀수영팀 경기훈련용품 관련해서요, 그 스포츠 용품은 특성상 어쨌든 전문업체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강원도에도 있고 경상도에도 있고 한데 그거는 제가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핀수영팀 관련해서 그 업체가 서울특별시 소재로 되어 있었지 않습니까? 이거 제가 이 자료를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최근 3년간 경기용품 및 대회물품 입찰 현황 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 25년도에는 그 회사 주소지가, 소재지가 경기도고요. 24년의 2건은 서울시고, 23년도의 1건도 마찬가지로 서울시였어요. 그래서 제가 이게 과연 보고 책자의 오기였는지 아니라면 어떤 상황이 바뀐 건지 궁금하거든요. 이거는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어려우면 나중에 저 시간 날 때 개인적으로 오기였는지 아니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보고 좀 부탁드리고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너무 고무적인 게 지난해에 38% 정도가 우리 도내 업체 비율이었는데 20% 이상 상승해서 얼추 60% 가까이 됐어요.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이게 실질적으로 제가 볼 때는 도내 업체 활용한다는 게 결국은 경기도 체육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수치 개선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경기도 내 체육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어떤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도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좀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체육 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는 제가 장애인체육회에 질의할 게 있어요. 아까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우리 유영두 부위원장께서 워낙 세세하게 말씀 주셔서 저는 그 부분은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무처장님 아시다시피 장애인 의무고용 관련해서는 지난번에도 그렇고 관심이 꽤 많은 편인데.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홍원길 위원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다 보니까 그때 당시에 보고받았던 장애인 직장운동본부 창단 지원사업이 올해 일몰되었다고 보고가 나왔어요. 너무 아쉬운데 지난해 집행부에서 받은 제출 자료는 31개 시군 중에서 용인, 시흥, 오산 제외한 28개 또 그 금액이, 의무고용부담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33억 7,000만 원이잖아요. 25년도에는 수원, 여주, 오산, 용인, 화성을 제외해서 26개 지자체가 여전히 의무고용을 미이행 중이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홍원길 위원 이 상황이 개선된 게 저는 거의 없다고 판단되고요. 공무원 부분은 사실 채용절차나 시험이나 뭐 늘 우리 처장님하고 말씀 나눴던 내용인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제 궁금한 게 뭐 자료에도 보면 있겠지만 이 사업 일몰 이후에 창단을 희망하는 기관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예산 지원기준이 지나치게 어떤 제한이 있었던 건지 또 아니면 안내나 홍보가 충분하지 않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답변을 한번 주실 수 있겠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는 시군 지자체하고 그래도 지속적인 어떤 창단에 대해서 협의를 했었으나 저희한테 공모도 하고 했는데, 저희한테 공모한 시군이 없었던 걸로 제가 또 판단이 되고요. 그 뒤로 또 갑자기 한 지자체에서 한다고 그랬는데 이미 그 부분이 다 이제 일몰될 상황이 돼서 한다고 그래서 국비로, 그러니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하는 국비 사업을 통해서 지원해 주는 걸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현재 그런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홍원길 위원 사실 우리 장애인체육회의 역할 중에 이 부분도 저는 큰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홍원길 위원 그래서 앞으로도 이게 일몰하기보다는 31개 시군구하고 접촉하고 설득하고 함께 논의해서 우리 장애인, 특히 장애인 운동하시는 분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어떤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도 우리 장애인체육회 업무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너무 정확한 말씀입니다. 저희 장애인체육 하는 분들은 항상 부모님이나 그 가족 누구에게 의지를 해서 생활을 해야 되는 건데 자기가 실제 직업을 갖고 일을 하게 됨으로써 어떤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도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부모님들께서도 또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위원님 지적 정확히 받아들여서 예산에 더 된다면 적극 홍보를 해서 창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원길 위원 하여튼 저도 뭐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처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홍원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조미자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안녕하십니까? 화성 출신 이진형 위원입니다. 월드컵재단에 질의를 먼저 드릴까 합니다. 혹시 오늘 참석하신 증인분들 중에 법률전문가분이 계신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없습니다.

이진형 위원 없습니까? 이 질문을 왜 드렸냐면 질의에 앞서 본 위원과 그리고 행감을 준비하신 증인분들은 법률전문가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최근에 있었던 위수탁계약 연장심의위원회의 또 위원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공공의 절차는 논리적으로 투명해야 되고 하자가 없어야 됩니다.

본 위원은 2018년부터 2025년도까지의 월드컵관리재단과 스포츠아일랜드의 제출된 자료 위수탁계약서를 검토하였고요. 또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스포츠아일랜드의 20년부터 24년도의 재무제표를 살펴보았습니다. 월드컵재단과 스포츠아일랜드가 최근 위수탁계약 연장을 하였습니다. 그거에 대한 근거를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저희 스포츠센터를 수탁 관리하고 있는 회사는 스포츠아일랜드고요. 최초의 계약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년을 했고 1차 연장을 2019~22년, 2차 연장을 22~25년을 했고, 올해 연장심의위원회에서 의결을 해서 3년 재연장을 결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초에 스포츠센터의 위탁 운영에 대한 성격을 먼저 정리를 했었는데 그건 지금 한 게 아니고 과거에 가장 빠르게는 2016년, 그러니까 변호사 자문을 받은 기록들이 2016년, 18년, 22년, 25년 이렇게 다 있더라고요. 그리고 2016년에 최초의 자문을 받았을 때 그 당시에 계약이 종료되는 그 계약의 성격이 임대차계약이다라는 자문이 먼저 있었고, 두 번째 2018년에 지금의 업체와 계약을 하기 전에 받았던 자문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있었냐 하면 지금 자문하려는 계약의 성격이 시설물 관리ㆍ운영 위탁 용역의 성격이 아니라 시설물을 임대받아서 연간 임대료를 월납을 하고 그다음에 대형 수수는 재단에서 하고 소규모 수수는 스포츠아일랜드에서 하는 임대차계약의 성격이다라는 게 주 내용이어서 임대차계약으로 판단해서 연장 절차를 거쳐 왔습니다.

이진형 위원 회의록에도 임대차 계약, 그러니까 회의록에 위원님들 중에서 그런 부분을 제기했는데 18년도부터 임대차계약에 갈음한다라는……. 했는데 제가 그 위수탁계약의 연장을 문제 삼고자 질문드리는 게 아니라 본 위원의 생각에는 본 위원도 법률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단과 스포츠아일랜드의 위수탁계약의 논거로 계속 과거부터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끌고 왔어요. 끌고 왔죠. 물론 그 와중에 코로나 시절에 대한 재정 악화, 운영 악화라든지 이런 것들도 당연히 있었던 거고요. 그렇지만 그 코로나 시절의 운영에 대한 취약함이라든지 이런 거는 절차상으로 사실은 논의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임대차보호법을 끌고 온 거는 혹시 논리적 오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계약 연장에 대한 거를 논의하는 게 아니라 절차상으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그러니까 업무에 관한 위수탁계약에 대한 거의 논거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끌고 왔다는 거는 조금 논리적 오류가 아닐까 생각하고요. 아무리 위수탁 업무를 실행하기 위한 안에 시설이 있다 하더라도 이거는 업무를 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지, 우리가 말하는 통상적인 임대차보호법과의 거리는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물론 본위원이 법률 전문가는 아니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식과 논리로 봤을 때 조금 논거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사실 위수탁의 계약은 재단의 규정과 지침에 따라서 재단, 그러니까 월드컵관리재단의 고유 권한입니다. 거기에 굳이 임대차보호법을 끌고 왔을까, 왜 그랬을까라는 게 좀 의문이 들고요. 그리고 또 우리 연장심의위원회 위원분들의 고유 권한입니다. 그걸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오늘 제출하신 업무보고 22페이지에 보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구축ㆍ운영이라고 쓰여 있고요. 당구장 표시라고 그러죠? 주차 위탁사 공사 추진, 구축 비용 약 8억 원이라고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2페이지 밑에 있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제가 보고받기로는 기존의 주차 위탁사에서 기존 시스템에 스마트 관제를 위한 하드웨어 시스템이 없었는데 하드웨어 시스템을 설치하는 거를 위탁사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쪽으로 운용하는 거는 추후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이게 구축 비용 8억 원의 돈을 그 위탁사가 추진한 건가요, 그분들의 돈으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맞습니다.

이진형 위원 제가 월드컵재단 홈페이지 들어가서 입찰공고나 이런 제안요청서를 다 검토해 봤습니다. 부설 주차장 그다음에 거기 웨딩장이죠. 그것까지 다 검토해 봤는데 제안평가서 기준에 시설투자계획에 30점이 들어 있더라고요. 주차관제시스템 30점 그다음에 기업 신용평가등급 5점 그리고 주차장 관리ㆍ운영계획 20점, 기타 제안사항 20점 해 가지고 100점 만점으로 다 이렇게 제안서의 평가기준이 있는데 여기에 시설투자계획에 대한 그 30점에 이게 포함이 된 건가요? 그러면 업체가 제안할 때 이거 점수에 반영을 하기 위해서 투자계약서를 갖고 오셨던 건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조금 상세한 내용이라서 허락해 주시면 담당 팀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한번…….

이진형 위원 네, 그렇게 하십시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혁신사업팀장 김동현 월드컵재단 혁신사업팀장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진형 위원 맞죠? 제안요청서 안에 평가기준에 시설투자계획 30점, 주차장 관리계획 20점 이렇게 평가가 있고요. 이게 입찰공고는 작년 12월 23일에서 1월 13일, 입찰서 제출은 올해 1월 14일 그리고 심의위원회 개최돼 갖고 선정된 거죠. 주차 면수는 2,000대가 약간 넘고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혁신사업팀장 김동현 네, 맞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렇군요. 그리고……. 일단은 시간 관계상 상업시설에 대한 거의 공고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요. 그러면 지금 시간 관계상 부설주차장 위탁사업 시설투자내역 일체하고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수익에 대해선 서로 비율로 분배하는 방식인 것 같던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혁신사업팀장 김동현 네, 맞습니다. 수익배분 방식입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이게 제한입찰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본 지가 얼마 안 돼서 그러면 부설주차장 운영 수입 및 배분 그다음에 지출 전체에 대한 자료를 오늘 제가 보충ㆍ추가질의하기 전에 빠른 시간에 제출 부탁드리고 이상 본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혁신사업팀장 김동현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4연패 축하드리고요, 내년에 5연패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5연패 축하드리고 내년에 6연패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급감으로 학교운동부 유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종목에서 학교운동부 해체가 이어지고 이를 대체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이 본격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학교운동부의 스포츠클럽 전환도 일어나고 있고요. 그런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여전히 지원 체계의 무게 중심이 학교운동부에 머물러 있고 클럽으로 전환한 팀들은 법적 지위나 회계 기준이 달라 각종 보조금과 정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본 위원 역시 최근 여러 현장을 방문하며 스포츠클럽이 학생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학교 밖이라는 이유로 교육청이나 체육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자 합니다.

처장님, 현재 도내 학교운동부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 사례는 수원북중SBC, 광일초, 진위고FC 등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학교운동부 혹은 학교 협약형 클럽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현황을 보면 여전히 학교운동부 중심의 예산구조가 유지되고 있고 예를 들어 2024년 광일초 축구부의 경우 광명시체육회가 운영 주체로 연봉제 지도자를 두고 도비와 시비 보조금 약 9,600만 원을 지원받고 있지만 수원북중SBC나 진위고FC처럼 비영리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전문 클럽은 협약 외 별도로 보조금이 없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제도적 사각지대 때문입니다.

처장님, 전문선수 육성 기능을 가진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운동부와 동등한 수준의 지원을 받거나 혹은 체육회의 스포츠클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추세로 보면 원칙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김도훈 위원 네, 맞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정보 접근성입니다. 현재 공모사업을 체육회에서 진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하는 것 말고 또 방법이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공모사업이요?

김도훈 위원 네, 공모사업이나 어떤 공지 같은 걸 할 때 어디 학교나 이런 데 따로 그거를 배부하는지 아니면, 홈페이지에만 게시하는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아니요. 성격에 따라 다른데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게시하고요,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에 직접 이메일로 통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교육청을 통해서 협조를 구하기도 하고요.

김도훈 위원 지금 현장에서는 체육회 홈페이지를 수시로 일일이 뒤져야 하고 그래야 공모사업을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체육 육성 지원사업, 스포츠유망선수 발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있음에도 이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본 위원 생각에는 경기도체육회 카카오톡 채널이나 이메일, 뉴스레터, 문자 알림 등 저비용 실시간 안내 체계를 도입하면 개선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또 아니면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직원들하고, 어쨌든 어떤 정책을 설계하면 그 정책의 최종 수혜자, 최종 소비자 엔드 유저가 직접 그거를 접해서 본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 그게 시스템적으로 아직 완성돼 있는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도훈 위원 현장에서는 코칭 스태프가 행정업무까지 지금 직접 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교운동부 시절에는 담당 부장이 행정지원 역할을 맡았지만 클럽 전환 이후에는 지도자가 훈련과 행정을 동시에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지도자 본연의 역할 수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자, 사무처장님, 경기도체육회 차원에서 학교 스포츠클럽의 행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혹시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현재로서는 직접 지원은 좀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거점센터를 만들어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단기적으로 모든 클럽에 행정지원을 배치하기는 어렵겠지만 행정업무 간소화 매뉴얼을 배포하거나 클럽 공통행정지원센터 같은 거를 운영하면 이런 실질적인 대안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도 전문적인 검토를 좀 갖춰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전문적인 검토를 하셔 갖고 행정지원거점센터나 그리고 스포츠클럽을 지원해 주는 데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대안을 마련해 갖고 예산 심의 때 신중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경기도체육회는 이제 단순히 체육 행사를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라 지역 체육 생태계를 설계하는 기관으로 역할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학교운동부가 사라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전문 스포츠클럽이야말로 새로운 체육 인프라입니다. 제도와 예산이 그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유소년 선수 육성의 기반이 무너질 것입니다. 사무처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전문 스포츠클럽이 학교운동부와 동등하게 대우받고 지속 가능한 체육 생태계를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을 좀 마련해 주시고요.

본 예로다가 수원북중SBC 예를 들면 본 학교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는 데 비용을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께서 지금 상당히 불만이 많이 있고요. 그리고 본 학생이 학교 운동장을 쓰는 데 비용을 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조례를 일부 건드리기는 해야 되지만 체육회에서 그리고 체육진흥과에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하고 같이 상의하셔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이제 장애인체육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정원을 살펴보니까 올해 9월 30일 기준으로 기존 정원 40명에 현원 28명, 결원이 12명, 공백률이 30% 정도 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으로 정원은 늘어났지만 현장의 책상은 여전히 비어 있고 그 사이 업무는 남은 직원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정책의 연속성과 대민 서비스의 품질을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사무처장님, 올해 정원 40명으로 상향이 됐는데 지금 현원 28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출하신 행감 자료에는 통합채용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현재 채용 상태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현재 11월 1일부로 6명의 직원이 더 채용돼서 현재 34명이 채용된 상태고요,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4급 직원 2명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지금 채용계획 과정에 계속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자체 채용할 때는 한 2,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들었는데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의뢰를 같이 해서 공공기관 전체 채용할 때 같이 하는 체제가 돼서 시기가 약간 늦게 도래됐고 또 과정 중에 전문성을 요구했던 직원을 저희가 하려고 했으나 그게 좀 부족한 분들, 부족하다기보다는 그게 저희와 맞지 않아서 채용이 못 된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 더 세심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2024년 한 해에는 일반직 7급 3명, 8급 2명, 기능직 6급 1명 등 총 6명이 의원면직, 이직을 했습니다. 당시 2024년 현원은 24명이었으니 단순 산식으로 연간 이직률은 약 25%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특정 부서나 직급에 집중된 이탈 요인이 있는지 좀 의심을 할 수밖에 없고요. 내부 조직문화 그다음에 업무환경, 처우 등 구조적인 요인에 대해서 심층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자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런 이직률, 또 제가 오기 전부터 진행되었던 직원들 간 서로 화합적인 부분에 제일 치중을 했고 제가 와서 그 부분을 최대한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퇴직을 한 게 자기 개인적인 사유였는데 제가 왔을 때는 9급 체제였는데 8급 5호봉까지가 생활임금을 보전해 줘야 되는 체제였는데 지금은 체제를 8급 체제로 바꾸면서 어느 정도의 생활도 안정이 되고 있고 그런 상황인데 현재 저희는 노사와 노조와 협조를 하면서 직원분들이 진짜 같이 근무하고 싶은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저희 집행부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그리고 올해 헬프라인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요청, 공정한 인사이동 적용 요청, 빠른 직원 결원보충 및 대책요청 등이 접수돼서 모두 완료 처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건 반복된다는 건 시스템이 증상만 덮고 원인을 치유하지 못했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처장님, 올해 접수된 조직문화, 인사 관련 민원에 대해서 개선을 위한 방안을 혹시 자체적으로 고민해 보신 게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저희가 지금 계속 헬프라인에 그런 민원이 발생된 부분이 직원들 간의 불신 또 아니면 저희 체제의 충원하는 그 기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개선책으로 공공기관 채용을 같이 한 건데 이것마저도 시간적인 기다림이 생기고 있어서 좀 더 해 보면서 다시 체제 개선을 해 볼까 하고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타임 벨 울림)

김도훈 위원 위원장님, 한 2분 정도만 더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편하게 마무리하십시오.

김도훈 위원 그리고 2024년에는 육아휴직 중이던 직원 2명이 복귀하지 않고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질병휴직자에 대해서는 대체인력 운영조차 지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제도상 휴직은 보장하되 현실에서는 복귀가 어렵고 대체인력은 제때 투입되지 않는다면 조직의 연속성이 유지가 될 수 없습니다. 협회는 휴직자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나 아니면 대체인력 운영기준을 마련한 게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저희가 육아휴직했던 직원이 계셨을 때 대체인력을 뽑아서 진행했었었고요, 지금은 육아휴직자가 않고, 그러니까 시간 조절하는 그 제도를 활용하고 있어서 현재 상태에서는 직원분들이 그 부분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가 본데 더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지금 협회의 가장 큰 리스크는 예산도 있겠지만, 사업도 있겠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인력이 떠나고 결원이 반복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에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확인한 각 문제에 대해 실행 계획을 꼭 마련해 주시고 직원의 복지와 업무 향상이 돼서 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제가 오늘 좀 질의할 게 있어 가지고 오전부터 자료를 좀 서둘러서 계속 요청을 했는데 이 자료를 지금 제가 받긴 받았는데요, 자료로 얘기하기가 조금, 더 정확하게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이 자료대로 하면 제가 지금 표출자료랑 만든 걸로 해서 바로 해도 되는데 사실은 그래도 이 자료에 오류나 이런 게 좀 있어 보여서 조금 더 제약이, 요청을 한 사항이어서 제가 이 질의를 지금 먼저 하지 못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요. 혹시 확인 안 되셨나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체육회 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입니다. 바로 지금 최대한 빨리 확인해서 드리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다른 질의 먼저 좀 하겠습니다.

우리 김택수 처장님, 경기북부에 이렇게 체육센터 만드시고 또 실질적으로 일도 많이 하시고 활동 많이 하셔서 일단 그 부분 굉장히, 단지 분원을 개소하고 그런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을 해 주시고 있어서 그 부분 굉장히 감사하다고 말씀을 좀 먼저 드릴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우리 기회경기관람권이라고 사업이 있는데 이게 지금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이라는, 맞죠? 그분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맞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런데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 이 대상이 지금 어디 어디죠? 어떤 계층들이죠, 그러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70세 이상 노인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장애인은 장애인체육회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지금 그러면 결국 어르신들, 우리 70세 이상 어르신들 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집행률이 계속 이렇게 좀 저조해서 오전에 우리 또 다른 위원님께서도 이렇게 말씀 지적을 하시고 했는데 매번 이게 보니까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홍보비나 이런, 아까 다양한 채널에 홍보하신다고 했는데 그런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을 하기 위한 사업이어서 비용이나 이런 게 오히려 더 크게 쓰여지거나 하면 실질적인 사업의 취지가 조금 무색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드는데 그 부분은 조금, 뭐 공감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뭐 일부 그런 면이 있는데요. 이게 구단과 도가 50 대 50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사업이어서 구단에서도 돈을 안 쓰는 건 아니고 또 구단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오석규 위원 아니 아니, 그거 말고요. 이분들을 모셔오기 위한, 우리는 집행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좀 과도한 광고 집행이나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드린 거예요, 제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직접사업비에 비해서는 홍보비가 과다 편성된다는 지적은…….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요, 그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사업 취지가 좋아도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홍보비나 이런 데에 예산이 많이 편성이 되면 결국은 조금, 오히려 더 많은 취약계층자들한테 돌아가야 될 예산들이,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계층에 대한 선정이나 이런 것들이 기준이 있었습니까? 어르신으로 하신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70세 이상…….

오석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분들이 왜 취약계층이라고 이렇게, 이 취약계층을 이렇게 기준하고 했던 것들은 어쨌든 우리 경기도체육회에서 한 겁니까? 아니면 우리 혹시 도에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경기도에서 기본계획을 잡은 겁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도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만 기회경기관람권의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지금 실행 사업은 체육회에서 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이게 당초 설계할 때 대개 노인층은 65세인데 스포츠 관람하면 노인 연령대가 높아지기 때문에 70세로 이렇게 책정을 한 거고 플러스…….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어르신으로 잡으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오석규 위원 지금 국비사업이기는 하지만 어르신 스포츠 이용시설 관련된 사업도 있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거 집행률도 어렵고 또 홍보비에 과다하게 지출되는데 차라리 이 비용들 오히려 우리 아동ㆍ청소년들 조금 단체관람이나 이런 것들을 하면 오히려 아이들, 제 경험을 말씀드려서 좀 뭐하지만 저 올림픽 때, 88서울올림픽 때 우리 학교에서 같이 갔던 게 지금까지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우리 아동ㆍ청소년기에 이런 스포츠 관람기회의 확대를 좀 요구하고자, 그러면 아마 집행률도 그렇고 광고비 좀 덜 쓰시면서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한테 혜택이 갈 거라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계층의 확대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한번 더 면밀히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아마 조금 더 쉬우실 것 같기는 한데.

그리고 최근에 우리 경기도동계체육대회 20년 만에 부활을 하셨어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어쨌든 그래서 기쁘고 또 감사하고요. 2년간 보니까 시범경기예요. 그래서 단체경기나 이런 것들이 안 되고 지금 개인기록 정도로 가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2년 이후에는 이제, 그러니까 2회째, 3회째부터는 정식으로 다시 간다든지 그럴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럴 계획입니다.

오석규 위원 우리 과장님도 이 사업이 그렇게 진행되는 거는 지금 그렇게 다 동의하고 또 나중에 3일째부터는 암만해도 편성 예산이나 이런 규모가 조금 더 커질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도 다 서로 간에 공감을 하고 있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장애인체육회에 제가 간단하게 말씀 좀 드릴게요. 이번에 경기북부에 9월 달이었나요?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를 이렇게 또 처음으로 개회하시고 해서 이 부분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개회식 현장에 갔었었는데요. 그때 우리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본인들이 아마 대회가 많이 없으셔서 그랬는지 대회출전 자체를 그렇게 기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고 왔는데 이게 지금 보니까, 종목이 근데 이번에 보니까 3개 종목뿐이 없더라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뭐 예를 들어서 실내조정경기라든지 또는 다른 장애인탁구대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사실은 시행, 그러니까 그 대회를 하고 있는 거는 많은데 저희들한테는 종목으로 안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 종목을 조금 더 확대시키고 좀 그렇게, 이렇게 좋은 취지로 대회하고 있으니까 더 많은 종목들도 좀 확대해서 이렇게 개최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처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우선은 위원님의 적극적인 북부센터, 북부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애써 주시고 지원해 주시고 또 위원님들이 같이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제1회 북부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좀 미흡한 점이 있긴 있었지만 제일 한계점이 뭐냐면 저희가 예산의 어떤 한계성이 좀 있었습니다. 그 시작은 너무 아름답게 잘 했고 또 선수들이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좋은 그런 의미에서 됐지만 그런 것들만 좀 더 보장이 된다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선수 유치를 더 해서 종목을 늘려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좀 자리 잡히고 하면 더더욱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깐만요. 우리 팀장님, 그러면 이게 지금 뭡니까? 지금 확인 중이에요, 아니면 뭐, 그러니까 두 분의 그 문제를 제가 확인을 요청했는데 그러면 한 분은 문제고 한 분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뭐예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최종 확인을 저희가, 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마이크를 좀 주시겠어요? 아니, 이동식 마이크.

(무선마이크 전달)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현재까지 그냥 확인된 것만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네, 그래서 한 명 선수는요, 일단 출생이 부산 출생이고요. 그리고…….

오석규 위원 아니, 이적 동의서 관련된 것만요. 규정만 얘기하시면 되죠.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네, 그래서 그 부분이 위원님, 규정상의 명확한 해석을 좀 해야 될 부분이 출생지 관련 그런 부분이 좀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한 15분에서 20분 정도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한 분은 그렇고 그다음에 한 분은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한 분은, 한 명은 인천인데요. 그 부분, 그 선수가 지금 더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이적 동의서 지금 현재 동의되고, 제출되고 출전한 거 아닌 거죠?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그 부분을 그래서 정확히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한 15분 걸린다고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한 15분에서 한 20분 걸릴 것 같습니다.

오석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추가질의 때 그거 관련된 거 할 거니까.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네, 알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체육회스포츠육성부장 김성훈 네, 알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이제 제가 마무리 하나, 우리 장애인체육회하고 또 경기도체육회에 말씀드리고 싶은 거 하나 있는데 우리 특히 호선단체가 아니고 이렇게 선거를 통해서 회장이 선정되는 그런 우리 체육회, 경기도체육회요. 특히나 시군체육회에 관련된 부분들인데요. 이게 지금 보조금이 상당히 많이 투입이 되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런데 좀 약간 이렇게, 시군에서 지금 보면 회장들의 정치적 개입이라든지 약간 그런 부분들의 활동들이 좀 많이 보여지거든요. 그런 게 좀 많이 나타나는데 그런 부분들이 과연, 저도 지금 규정을 좀 찾아보려고 했더니 저희가 규정에 그렇게 딱 거기를 금지한다 이런 내용들은 지금 현재 없죠?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확인 못 했습니다, 그 부분에.

(관계직원,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개별설명)

오석규 위원 저기 뭐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규정은, 특별히 제한 규정은 없습니다.

오석규 위원 제가 한번 찾아보니까 없어 보이던데 그런데 대신 보조금 지급 규정, 관리지침 같은 데 보면, 일반적으로 그냥 보면 그런 부분에서는 정치활동이나 개입에 대해서는 조금 그래도 일반적으로 많이 자제를…….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마무리할게요.

한다 이런 말들이 있어서 그래서 저희도 어쨌든 도에서 이렇게 세금으로 지급되고 하는데 정치적인 행위나 이런 것들은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좀 지양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보시고 그럴 필요성, 보조금 규정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더더욱 그럴 필요성이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을 좀 같이 시군에도 전파돼서 좀 이렇게, 그렇게 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인데 하여튼 그거 확인해 보시고 조치를 하시든지, 타당성이 있으면. 그러니까 그렇게 의견을 한번 드립니다.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고요. 알겠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위원님 문제 제기를 이해하고 있고요. 다시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모든 위원님들께서는 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추가질의 시간에 앞서 잠깐만요.

우리 체육과장님, 월드컵관리재단의 어떻게 보면 역차별받는, 지금 현재 시대에 노동권을 침해받는 직급체계 바뀌어야 된다고 3년 동안 했고 그래서 용역 결과 나왔고 지금 보내주신 자료에 의하면 “급여ㆍ조직개편안 최종 협의는 11월에 하고 12월에 관련 규정 개정하고 이사회 개최해서 1월 달부터 적용하겠다.” 원칙대로 진행되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며칠 전에 연구용역해서 월드컵재단이 인원이라든가 조직개편 그게 저희들한테 와 가지고요. 저희들이 공공기관에, 사전에 제가 방문해서 구두 협의는 했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협의 요청을 했기 때문에 아마 재단에서 요청한 사항 많은 부분이 공공기관하고 협의해서…….

○ 위원장 황대호 네, 왜냐하면 이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잘 반영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렇죠? 왜냐하면 이게 별안간에 됐던 게 아니라 진짜 심도 있게 2년 동안 그래서 공공기관담당관실도 인지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그런 거였어요. 우리가 8ㆍ9급이 경기도 생활임금에 못 미쳐서 특히 8급, 9급 퇴사자가 9명. 퇴사자 15명 중 9명이 8ㆍ9급 이런 문제 제기가 있었고 22년 차, 21년 차 차장님, 20ㆍ19년 차 대리님. 그래서 이게 직급 적체가 일어나서 여기 보면 우리 개편안에 이제 관리본부장님을 비롯해서 본부장님 직급을 상향하고 사업전략실장, 시설관리실장 이렇게 두 실장을 개설해서 직급 적체를 해소하는 이 개편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거 맞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리고 8ㆍ9급도 통합해서 9급 직급으로 다 주다 보니까 생활임금에 못 미쳤는데 이것도 이제 우리 일반직급과 공무원 직렬의 직급에 맞춰서 동일하게 일반직 4ㆍ5급을 공무원 4ㆍ5부터 9급까지에 준하는 보수로 책정하는 것도 맞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저연차 이제 위원장님 말씀하신 8ㆍ9급 통합 그거는 그렇게 했고요. 그런데 총액인건비를 넘지 못해야 되기 때문에 고위직은 제가 듣기로는 재단 내부에서도 현재대로 가되…….

○ 위원장 황대호 그런데 개선 요청안은 일단 주임 8급, 사원 9급 그렇게 해서 주임은 공무원 8급, 사원은 공무원 9급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 안을 준용하시는 거 맞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8ㆍ9급을 이제 단순화해서 8급으로 조정하는 안으로 이렇게 됐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우리 총장님, 이거 되게 월드컵관리재단의 숙원사업이었고 문광위에서 직접적으로 하신 건데 이 개편안에 대해서 적극 동의하시고 1월 달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담당관실과 협의하실 의향이 있으신 거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의회의 좋은 선례입니다. 의회에서 굉장히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했고 집행부가 어쨌든 노동의 권리를 인정해 주고 우리 월드컵관리재단 공동체분들의 어떻게 보면 사기 진작과 그간의 노고를 인정해 주는 거기 때문에 과장님, 이거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감사합니다.

이제 추가질의는 역시 협의된 순서대로 5분 이내로 해 주시고요. 우리 윤재영 위원님부터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이번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 내용은 작년도 지적사항 조치결과 확인 및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사업 운영개선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먼저 장애인체육회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가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또한 숙적 서울은 21만 1,600점을 얻는 데 비해 우리 도는 총점 25만 점을 압도적으로 얻어서 1위로 3만 8,000점 차이로 서울을 따돌린 것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고맙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의 지난 9월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추경안 심사에서 전임체육지도자 예산에 대한 지적을 기억하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약 8,500만 원 상당의 사업예산 감소 중 전임체육지도자 결원 3억 원이 있었는데 이게 감액이 됐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이 3억보다도 더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은 장애인 체육지도자 결원 문제는 매년 이렇게 불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면 2023년도에도 또 3억 1,000만 원이 불용이 됐고 또 2024년도에도 5억 2,800만 원이 됐고 금년에는 심지어 3억이 또 불용이 됐는데.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본 위원이 먼젓번에도 업무보고 때 이거에 대한 대안, 대책을 마련하라고 해서 전임체육지도자 결원 해소할 대책에 대해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대안 운영계획 서류를 보내주셨습니다, 본 위원한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그거 잘 봤고요. 그걸 쭉 이렇게 꼼꼼히 보니까는, 물론 뭐 결원 해소와 처우 개선은 단순한 인력 문제가 아니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장애인의 경기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타 시도하고 우리의 문제점을 봤더니 급여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심지어는 우리가, 충북이 1위고 서울이 2위고. 그러니까 이 전임체육지도자 임금 차이가 우리 막강 경기도가 5위에 들어가니까는 사실 그 우수지도자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을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오늘 시간이 좀 여유가 있으면 우리 자세한 내용을 좀 듣고 싶지만 한정된 시간이라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임체육지도자 신규 채용은 신규 채용이면 무조건 8급 5호봉을 지급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제가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경영본부장이 대신 답변해도, 양해해 주신다면.

윤재영 위원 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맞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허범행입니다. 현재 체제는 저희가 8급 5호봉 정도로 공무원 봉급 보수체계를 맞춰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전국 5위 정도 그다음에 연봉으로 한 200여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저희가 조사되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및 계획지침 개정 작업을 앞으로 또 이제 12월 달에 이거에 대해서 하신다고 그랬는데 제일 중요한 건 호봉제로 하다 보니까는 지도자를 영입하기가 어려워서 연봉제로 한번 이렇게 개선을 해 보겠다는 어떤 안을 보내주셨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죠? 그러면 여기의 향후 일정을 보면 여기에 대한 운영ㆍ관리지침을 12월 달에 한번 마련하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마련되면 저한테도 좀 보내주시고요. 현행 호봉직급체계를 연봉 중심의 4등급체계로 전환하는 것도 본 위원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사실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제도 개선을 나서서 대책을 실현해서 적극적으로 이렇게 해서 호봉제를 연봉제로 바꾸는 데 협조해 주시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의, 경기도민들의 자긍심과 또한 경기도의 도시브랜드 효과를 적극 발휘해서 체육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좀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훈 위원 오지훈 위원입니다. 오전에 체육회와 체육진흥과에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해서 좀, 저도 내년 예산 상황이 조금 어렵다 보니까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많으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도내에서 공공체육시설을 늘리는 데는 예산도 많이 들고 기존 체육시설을 어떻게 하면 좀 활용하면서 예산을 또 절감하면서 또 도민들의 그런 체육수요를 충족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러면 학교체육시설을 우리가 조금 이용하면 그 부분이 좀 해결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최근 국회에서 개정된 그런 학교장의 면책 법안과, 법과 그리고 제가 앞에서 말씀드리다가 정확히 말씀 못 드렸는데 체육과장님께 좀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오지훈 위원 자료가 있는데 올해 우리 경기도에서 여러 가지 공공체육시설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약 285억의 체육시설 공모사업이 있었죠?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있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러니까 적지 않은 예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까 인프라 조성에 좀 시간도 많이 들고 예산도 많이 듭니다. 그런데 문체부 주관에도 학교체육시설 개방으로 공모사업이 있었고 올해도 42억의 그런 사업이 있었고 경기도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6개 시군 대상으로……. 네, 마지막 페이지. 그 42억 중에 11억을 6개 시군 대상으로 우리가 수혜를 입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걸 저희가 좀 활용하면 우리 도내에 부족한 그런 체육시설을 학교체육시설 개방과 함께 도민들의 그런 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혹시 문체부에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이런 사업 예산과 계획이 좀 준비되어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문체부에서는 학교시설 개방하면 관리자 명목으로 인건비, 개방을 전제 조건으로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업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개보수사업에서 공모해서 학교가 선정될 때는 개방을 전제조건으로 이런 사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지훈 위원 그래서 우리 도에서 하고 있는 학교운동장이라든지 공공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그런 식으로 하고 있지만 문체부 주관사업 같은 경우는 주로 실내체육관 개방하면서 물론 말씀하신 임차료라든지 공공요금이라든지 관리요금뿐만 아니라 그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또 신규 설계사업의 시설인프라 개선에도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것을 만약에 저희 경기도가 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우리의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에 대한 비용도 조금 절감할 수도 있고 좀 더 도민들의 그런 체육 수요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을 확장함과 동시에 우리 앞서 도에서 예산이 지금 부족해서 존경하는 우리 조용호 위원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 많이 계시는 초등스포츠클럽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금 예산 확보가 어려워서,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뭐 일몰까지는 아니지만 매칭해서 도비 예산 확보가 안 돼서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그대로 두되 문체부 정부 예산이라든지 도의 그런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적절히 배분하면 둘 다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의 생각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런데 시설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학교 시설이 사람 거주하는 주변에 있기 때문에 활용도를 높이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인데 그래서 저번에 조미자 부위원장님이 그 말씀을 하셔서 그다음 날 제가 교육청 건강체육과장님하고 만났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초등스포츠 예산이라든가, 지금은 우리가 시설 개보수 예산만 개방 조건을 붙이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하는 사업이라든가 아니면 도비가 교육청에 같이 들어가서 지원되는 사업 이런 부분이 있을 때는 개방을 전제조건으로 공모사업을 부치자, 그러면 한 학교라도 더 늘어나지 않겠느냐 그런…….

오지훈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의 그런 취지도 충분히 이해하고 개방을 조건으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개선하는 것도 저 이해되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트랙으로 같이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왕 지금 또 조례 통해서 체육회가 이제 수익사업도 할 수 있고 또 학교에서 개방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도 있고 하니까요. 이 부분을 문체부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랑 지방체육회, 조례ㆍ규칙에 근거해서 지원사업을 통해서 충분히 협업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 예산심의 때 한 번 더 말씀드릴 테니까요, 한번 같이 좀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지훈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인이 학수고대하는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점심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예산을 확정하면서 경기도 내 배치정원이 올해 130명에서 내년 120명으로 10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감원 대상 시군 선정과정에서 재정자립도를 주요 기준으로 적용하면서 실제 사업 집행률이나 체육활동 실적과 무관하게 인력 감축이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운동 참여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인력이기 때문에 감원 기준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이 감원 결정과정에서 어떠한 검토와 대응을 했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사무처장님, 감원 기준이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군 순으로 명시돼 있는데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이거는 저희가 일단 감원을 배치한 게 아니고 우선은 문체부에서 저희한테 내려온 내용을 갖고 현재 문체부나 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협의를 하고 있는 사항이어서 저희가 그걸 지금 적극 대응하고 있는 관계에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 감원이 예정된 시군들을 보면 수원, 용인, 성남, 평택 등 인구와 장애인 등록인원이 많은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단순히 재정지표가 높다는 이유로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게 이유가 되는지 본 위원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위원님 지적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러한 시군 간 불균형 문제를 사전에 검토하고 조정할 혹시 계획을 세웠던 건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처음에 저희는 계획이 없었다가 이 감원 내용이 나오고 나서 저희 쪽에서는 체육과와 세밀하게 지금 이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현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평가는 어떤 항목과 절차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평가항목과 절차는 양해해 주시면 우리 경영본부장이 대응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입니다. 지금 생활체육지도자는 저희 시군평가 지표의 일부 항목으로 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일부 항목이라는 건 어떤 걸…….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전체적인 게 아니라 시군 사업 중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사업의 한 분야를 가지고 지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럼 혹시 우수 평가를 받은 시군을 감원한 명확한 그 근거와 사유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재정 집행에 대한 일률적인 15% 적용을 한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좀 감원된 것 같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네요. 보면 평가가 3위, 24년도 2위를 받은 우리 평택지역 같은 경우도, 일단은 평택 같은 경우는 3년 내내 있잖아요. 그러니까 결원 없이 그냥 성실히 근무를 한 상태인데 이번에 보니까 또 1명 줄어드는 걸로 돼 있더라고요. 가뜩이나, 이런 것 같아요. 거점지역이 있는 거와 거점지역이 없는 곳이 있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평택은 거점지역이 없어요. 그러면 이게 평가기준으로 할 때 거점지역에 있을 땐 거기 모아서 하면 아주 쉽게 갈 수 있지만 거점지역이 없는 사람들은 찾아가서 지금 몇 명씩 이렇게 만들어 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럼 결론은 지도자가 더 많아야 된다는 게 나오지 않을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이학수 위원 그래서 조금, 그리고 혹시 31개 시군 장애인체육에 어떤 매뉴얼 같은 게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지자체마다…….

이학수 위원 시군별 평가.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평가 매뉴얼은 지자체마다 별도로 있을 거라고 알고 있고요. 저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내려오는 근무평가 매뉴얼은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통보를 하고 가는 거와 통보를 하지 않고 가는 게 차이가 나겠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네,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통보를 하고 가는 거는 미리 ‘준비하고 가세요.’라고 하면 평상시에 열심히 안 해도 답이 나오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그래서 저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차원에서 찾아가는 서비스팀장이 있는데 통보 없이도, 예고 없이 그냥, 사전에 조율 없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근데 제가 볼 때는 예고 없이 나가는 게 맞다고 봐요. 그래야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안 입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좀 더 지속적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운영에 적극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문체부와 도 체육진흥과, 장애인체육회 간의 협의과정을 보면 인력 감축을 단순히 수용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체육진흥과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인건비 충당 방안을 검토하겠다고만 언급했고요. 체육진흥과장님.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체육진흥과장 최흥락입니다.

이학수 위원 예산 감액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나 문체부와의 협의 또는 추가예산 확보를 혹시 노력 진행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일단은 문체부에서 감액이 돼서 내려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이후에 저희들이 문체부하고 지속적으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건의를 드렸고요. 문체부에서도 심의과정에 어느 정도 국회의원님이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서 감원된 인원은 아마 복원될 확률이 높다고 저희는 기대를 하고 문체부에서도 그렇게 어느 정도 복원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는…….

이학수 위원 높다가 아니라 웬만하면 꼭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네, 그래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감원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의 운동권과 지역 체육복지의 기본권에 관한 사항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문체부 지침만을 수동적으로 따르지 말고 시군별 실적 기반의 인력산정체계를 확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조용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잠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에 가맹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관계자분들하고 스포츠등급분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셨다고 그랬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현장에서 주로 나오는 소리는 어떤 목소리가 좀 많았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현장에서는 이런 교육을 받게 돼서 너무 좋았다 하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고요. 또 스포츠등급에 대해서 이제 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었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조용호 위원 스포츠등급분류사든가 이런 부분은 대한체육회 쪽하고 많이 관련이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조용호 위원 지속적으로 협력 좀 가져 주시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다음에 또 지역의 지정병원이라든가 MOU를 맺을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렇게 좀 노력을 하고 계신지 아니면 앞으로 향후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좀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위원님께서 작년에 지적하신 내용 때문에 저희가 병원을 찾아서 MOU를 하고 전체 지정 등록하는 병원에 저희가 공문을 발송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좀 하자 했었으나 그쪽에서 반응이 저희하고 맞지 않아서 현재 저희가 우선은 개인병원들 위주로 MOU를 한 게 지금 몇 개 병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어쨌거나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해서 좀 더 지속적인 노력 부탁드리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그날 나왔던 내용 중에, 간략하게 내용 좀 정리해서 서류를 나중에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다음 월드컵재단에 잠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산업재해 예방교육이라든가 그 밖에 다른 민방위훈련, 산업안전보건교육 자료를 받았는데요. 이런 거 일종의 약간 법정의무교육 같은 거잖아요. 그렇죠, 이런 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맞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다음에 보면 군경 합동훈련이라든가 소방서하고 화재예방 같은 훈련도 많이 하고 계신데 이거는 정기적으로 우리가 입주단체라든가 관계자, 관계기관하고만 받는 거지만 실제 우리가 대형 행사라든가 대형 관람경기가 있을 때 어떤 돌발 상황이 물론 발생되지는 말아야 되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돌발 상황에 따른 군중심리 때문에 대형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태원 참사를 보듯이 그렇지요? 그래서 거기에 따른 우리가 안전요원 교육이라든가 어떤 행사가 이루어질 때 아니면 경기가 이루어질 때 안전요원은 주로 행사 주최하는 쪽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게……. 아, 죄송합니다. 배치하는 게 맞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맞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보통 사전에 합동훈련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행사 이럴 때는 안전요원하고 어떻게 배치가 되고 또 사전에 공연이라든가 경기 전에 따로 안내라든가 그런 지침 같은 게 좀 마련되고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행사 주최 쪽은 기존에 그런 행사들을 많이 해본 데이기 때문에 돌발상황 시에 대피훈련이나 이런 걸 자체적으로 실시를 해 가지고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이용객 대피 시뮬레이션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저희도 자체적으로 한 적이 있고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안전관리 직원이 네 분 정도 계신 것 같아요. 그분들이 주로 이쪽을 많이 담당을 하고 계신 건지 아니면 시설물 안전관리만 하고 계신 건지?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안전 쪽에 네 분이 있고 시설관리에 현재 3명이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네 분 정도로 돼 있는 것 같던데요? 아, 그래요? 총 일곱 분 근무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그리고 저희가 재해대책계획서라는 걸 항상 수립을 해 가지고 운용을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도 관중 대피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합동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특히 관중들, 행사 인원들, 행사 또 오신 분들 이런 분들의 어떤 대피라든가 교육이 좀 철저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특히 요즘에 안전에 대해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고 또 중대재해법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정말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신 분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쪽에 있어서는 철저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안전요원들하고 사전에 미팅을 좀 철저하게 이루어 주셔서 만에 하나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알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진형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이진형 위원입니다. 월드컵재단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수원월드컵 구장에 정말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02년도 5월에 프랑스하고 우리 한국전이었습니다. 그 평가전이었죠. 처음으로 저는 전용 구장을 갔을 때 경기하는 모습을 봤고요. 골키퍼가 정말로 가만히 안 있는다는 거를 그때 처음 알았고요. 그다음에 지단이 정말 머리가 없다, 머리 숱이 없다라는 거를 알았습니다.

(웃 음)

황대호 위원장님도 골키퍼하고 관련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월드컵경기장을 정말 사랑하고 애정을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는 거기서도 많이 놀았고요.

근데 2025년 10월, 정말 이건 노파심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2025년 10월 16일 날 지역 신문에 제목은 “수원 팔달구 상가서 곳곳 크랙, 주민들 긴급 대피” 이렇게 나왔고요. 자세한 내용은 우만동 상가건물 곳곳에서 갑자기 균열이 일어나서 상인들과 주민 10명이 긴급히 대피했답니다. 제가 언론보도에 따라서 보면 지하철 공사로 균열이 생긴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서울도 있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런 자료들을 제가 좀 갖고 왔는데요, 싱크홀도 있고. 그런데 무관하다라고 관에서는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균열된 자리가 아마 월드컵경기장하고 100m 조금 더 되는 것 같은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건너편 쪽입니다.

이진형 위원 좀 노파심인데 정말로, 이게 그 지하철이 인동선이죠? 거기가 지금 공사현장이 있고 노반신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하고 있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이진형 위원 괜찮겠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저희도 바로 인근에 인동선하고 신분당 연장선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어 가지고 지반 침하라든지 지반 안정성에 대한 게 항상 저희 우려사항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내 구역에 대한 크랙이라든지 지반 침하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 스스로도 자주 그 내용들을 체크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하철공사 측으로부터 해서 점검보고서를 수시로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크게 우려할 사항은 없는데 그래도 바로 옆에서 이루어지는 공사이기 때문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니까 노선이 2개가 들어가잖아요, 거기가요. 그리고 지하 꽤 깊게까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상당히 월드컵경기장을 사랑하는 입장으로서, 축구 팬으로서 너무 걱정이 돼서 질의드렸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진형 위원 경기도체육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이……. 아니, 먼저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감사합니다.

이진형 위원 전국체전이 실적으로 많이 다가왔습니다. 예산에 관해서는 앞선 집행부 행감 때 질의를 드렸고요. 이와 연계해서 체육회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시설에 대해서 국제규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주 개최지 화성시 그리고 다른 시군체육회하고의 소통은 잘되고 계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리고 집행부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에 의견을 잘 청취해서 대응을 잘하시는지?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이진형 위원 대답이 짧아서 제가 갑자기 무안해지는데. 본 위원은 홈경기의 우승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국체전의 주인공은 선수들인데 동의하시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동의합니다.

이진형 위원 그러면 그 선수들의 의견들을 잘 수렴해 주시고요. 작년에 본 위원이 건의드린 게 있습니다. 개회식 때 체육회와 그러니까 입장만,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공동, 동시 같이 입장하는 건 어떻겠냐라는 건의를 한번 제안을 드렸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논의나 이런 게 더 이상 나갔었는지, 뭐 진도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 이후에 후속 논의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이진형 위원 아직도 반대 의견인가요, 그럼?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공동으로 입장한다는 것은 대회를 통합한다는 의미인데 아니면…….

이진형 위원 통합 개념이 아니라 개회식만이라도…….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개회식만 같이 하는 거요?

이진형 위원 네, 입장만. 왜냐하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사실은 장애인선수분들이, 장애인체육대회가 있는지도 모르는 국민들이 많거든요. 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그런 기사가 있었어요, “아빠, 패럴림픽은 뭐예요?” 이런. 그거는 방송도 사실은 적었고 장애인선수분들이 이런 체육대회에 나가는 거를 모르는 청소년들도 많고 그래서 개회식만큼은 입장만 같이 하는 의견을 제가 드렸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더 이상 논의는 없었던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검토는 해 보겠지만 어느 한쪽은, 공동으로 같이 치르는 게 아니라면 어느 한쪽은 개회식만을 위해서 왔다가 또 돌아가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이진형 위원 그렇죠. 그런 것도 감안하지만 좀 더 큰 틀에서 취지를…….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취지는 공감합니다.

이진형 위원 생각해 주셨으면…….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사전에 협의하신 추가……. 아, 오석규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월드컵재단 준비 많이 해 오셨는데 제가 간단한 거 하나만 말씀드리고 갈게요. 경기장 노포, 관광공사하고 경기노포데이 한번 하셨던데 이렇게 우리 기관 간 협업이나 이런 거, 성과나 이런 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조금 더 그런 사업들 같이 이렇게, 왜냐하면 공간이랑 또 관중을 가지고 있으니까, 운집된 사람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 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 하나 말씀드릴 거고요.

그다음에 체육회 자료가 지금, 명확하게 지금 받지는 못했는데요. 그런데 지금 체육회에서 제출하신 자료랑 그다음에 규정을 가지고 제가 이 내용을 말씀드리고 나중에……. 지금 확인 중이시죠, 우리 부장님? 그러면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있는지 같이 한번 봤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우리 처장님, 이번에 4연패하신 전국체육대회 관련해서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의 소속이나 출전이나 등록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이 대한체육회 경기인등록규정에 준용해서 출전하는 거 맞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맞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제가 하나 조금 특이한 거를 확인한 게 있고 제보를 받은 게 있어서 그걸 좀 띄워볼게요. 한번 띄워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거 네모 박스 보입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지금 여기 선수들을 보면 서울의 서울시청, 경기의 가평군청, 충남의 금산군청. 맞죠, 다? 그 지역에.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런데 소속 선수들이 맞는데 부산에 갑자기 의정부시청이 있어요. 그렇죠? 보이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다음 페이지도 같이 한번 볼게요. 서울의 서울시청, 전남의 강진군청. 그런데 또 부산에 의정부시청이 있어요. 그렇죠? 같은 대회예요, 같은 종목이고. 같은 날짜고요. 그런데 또 그 밑에는 경기의 의정부시청이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왜 그런 것 같습니까, 이거?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오석규 위원 그러면 한 장 더, 다음 페이지 보여주시겠어요?

여기 보면 6일 차인데요. 6일 차도 보면, 앞서 보여드린 건 3일 차였고 이거 6일 차 사이클 대회입니다. 전국체전이고요. 저희 사이트 보시면 다 나와 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충남의 금산군청, 서울의 서울시청, 경기도의 연천군청, 경남의 경상남도자전거연맹, 충북의 음성군청, 전남 강진군청, 울산광역시청. 그런데 유일하게 또 부산에 의정부시청입니다.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다음 페이지 한 번 더 볼게요. 이 종목은 자전거 남자일반부 매디슨 40㎞인데 소속까지는 안 나와 있는데 지금 보면 제가 파란색으로 맨 아래에 하단에 네모 박스 한 거 있습니다. 보면 박○○ 그다음에 유○○ 정도는 보입니다. 제가 그냥 실명 가려버렸습니다. 그런데 거기 보면 부산이에요. 부산으로 돼 있는데 지금 박○○, 유○○이 앞에서 얘기했던 부산의 괄호 치고 의정부시청 선수들이에요. 동일한 선수들이거든요. 이건 제가 확인했고요.

그리고 제가 계속 아침부터 자료 요구했던 게 이 선수들이 이적동의서가 있으면, 그다음 페이지 한번 볼까요? 선수 등록은요, 보면 동일인이 같은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도 안에서 등록할 수 있고 선수의 등록지는 해당 선수의 소속 단체가 소재한 시도면, 의정부시청이면 어느 도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경기도입니다.

오석규 위원 네, 그렇죠? 다음 페이지 볼게요. 그래서 만약에 등록 변경을 할 수 있어, 지금처럼요, 저런 사례가. 그런데 등록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이적 동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적 동의는 변경 전 소속 단체 단체장이면 의정부시청 같은 경우는 단체장이면 시장의 승인이나 결재로 해서 이적을 승인해 줘야 되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저건 아마 의정부 종목협회장일 것 같은데.

오석규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자료 보니까요, 저한테 제출해 주신 이적동의서에 지금 나와 있는 분들이 총 작년 24년도 4명, 25년도 5명이라고 자료를 제출하셨는데 보면 이것도 좀 기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앞에 첫 번째 분은 가평군수 직인이 찍혀 있거든요. 두 번째도 가평군수예요. 세 번째는 또 가평군청 사이클 감독입니다. 이게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기준대로 안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저기 보면 소속 단체장이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해석도 좀 모호한지 모르겠지만, 그렇죠? 하여튼 그래서 어쨌든 지금 이렇게 하신 분들이 자료나 이런 거 보면 이적 동의가 없이 출전하게 된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 봐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이적 동의 없이 이렇게 타 시도에서 뛰는 건 굉장히 큰 문제 아닙니까? 저희가 또 지금, 제가 아침에…….

(타임 벨 울림)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오석규 위원 제가 아침에도 자료 요구했던 게 전국체전에 저희가 지금 예산이 도비만 88억 정도 들어갔어요. 그러면 당연히 지원받고 또 선수로 그렇게 했었다고 그러면 더더욱 문제가 되는 거죠, 지금 상황이. 그리고 확인하실 때 하나만 더 확인하시면 이게 지금 보니까 선수 이적 동의도 안 했지만 그런데 또 팀카라는 게 있겠죠, 그렇죠? 사이클 팀카요. 팀카는 의정부시청 팀카겠죠. 그런데 그 팀카가 부산 대표를 막 그거 해 주기 위해서 운행했다는 그런 제보도 지금 와 있어요, 같이. 그래서 이것도 사실 그렇게 됐다고 그러면 이건 문제가 되는 거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이거 경기도자전거사이클연맹에 문제 제기했다고 했는데,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혹시 제보받으셨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보고받으셨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아니, 보고는 아직 못 받았습니다.

오석규 위원 오늘 제가 처음 말씀드린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처음 들었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만에 하나, 지금 현재 규정이랑 제출하신 자료에는 이적동의서를 받고 출전한 게 아닌 상황인 거는 맞거든요. 그런데 그래도 우리가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신중하게 봐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자료 요구를 더 면밀하게 요청했는데 어쨌든 규정 보면 학교 선수에 대해서는 전학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규정들이 많이 있어요, 이적 동의 없이도 출전할 수 있는 게. 그런데 일반 성인 팀은 저 10번 하나뿐이 없거든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요. 그런데 지금 소속 단체 해체 안 됐죠? 아까 선수 뛰었잖아요, 의정부시청도. 계약이 만료되면 부산에 괄호 치고 의정부시청이라고 표기 자체가 안 되겠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 기준에도 지금 현재는 이적동의서 없이 출전 자체는 일단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내용 다시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꼭 말씀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마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신청하신 위원님들 순으로 우리 윤재영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이번에 보충질의 때는 경기도월드컵경기장에 간단한 거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월드컵경기재단이 기관 평가 72.47점으로 마등급, 기관장 평가에서는 75.60점으로 라등급을 받은 사실이 있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사실 이렇게 된다면 도 산하기관 중에서 최하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인정하시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재단의 수익성 지표, 영업이익만의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말씀하셨고 사실 재단의 공식 입장을 다시 또 이렇게 보면 그라운드 교체, 공익사업, 장비 교체 등으로 필수 투자 때문이라고 공식 입장도 표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듣기에는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질의했을 적에 사실상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를 부정하고 싶으신 그런 느낌이에요. 인정을 하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결과는 인정합니다.

윤재영 위원 글쎄, 결과는 그런데 질의에 답변하시고 이렇게 또 공식 입장을 내신 걸 보면 “이건 어쩌다가 이런 거지, 우리가 이거 뭘 잘못해서 이런 건 아니다.” 이런 식인 거는 상당히 인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그런 표현이신 것 같아 가지고 조금 안타깝다는 본 위원이 말씀드렸는데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받아들여야 되느냐는 거를 본 위원이 지금서부터 이제 간단하게 설명을 해 드릴게요.

본 위원은 지난 6월 결산 심사에서도 예산 집행률이 2022년도 57.3% 또 2023년도 70.4%, 2024년도 73.5%, 최근 3년간 예산 집행실적이 기관 평균 87.8보다 현저히 낮다고 지적을 했어요. 그리고 또 예산 역시도 137억에서 186억 그리고 200억으로 늘었는데 불용되고 이월되는 게 상당히 건수가 많아요. 그것도 인정하시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윤재영 위원 그럼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 이런 지적, 올해 경영평가의 저조 사유와 정확히 일치되지 않느냐? 그건 공감 못 하세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일치되는 부분은 예산 편성과 집행을 계획적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거는 충분히 인정을 하고 그다음에 그와 별개로 수익성 지표가 떨어져서 마를 받았다는 것도, 이 결과는 저희가 받아들이는데…….

윤재영 위원 어쨌든 총장님, 종합평가라는 게 다 이런 거의 실적에 의해서, 이게 종합평가가 매년 이루어지는 거 아닙니까, 금년에도 8월 21일 날 받은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서 대비를 하셨어야지, 이러이러한 핑계로 이러이러한 사업비로 인해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건 부정하는 것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러면 제가 하나 또 여쭤보겠습니다. 2023년도에는 실적이 어떤 등급을 받으셨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다등급입니다.

윤재영 위원 다등급이면 어떤 수준이에요? 중상위?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기관평가가 다등급이면 보통인데 마는 대부분 없기 때문에…….

윤재영 위원 아니, 간단히 말씀하세요. 상중하에서 어느 정도예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중 정도를 받았습니다.

윤재영 위원 뭘 중이에요? 하위지. 다등급이, 작년에 실시한 게 가ㆍ나ㆍ다, 다가 최하위 등급이에요. 물론 안타깝지만 11개 공동으로 다등급을 기관에서 받았는데 그중에 우리 월드컵경기장이 포함된 거죠. 그러면 작년에도 최하위급이고 올해도 최하급인데 인정을 하셔야 됩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하는 그런 어떤 마음의 다짐을 가지셔야지, 답변하시면서도 이렇게 웃으시고 이건 뭐, 지나가는 어떤 행위처럼 위원이 질의하는 답변도 그렇게 미소를 띠면서 하시는 거는 진정성이 없다고 보이는데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아닙니다. 일단 지적하신 내용은 제가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고요.

윤재영 위원 그래요. 이런 걸 진지하게 받아서 답변을 해 주셔야지, 위원이 물어보는데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면 무슨 이게 행감이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네.

윤재영 위원 사실상 그렇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재단 본부는, 관리재단은 단순 행정기관이 아니잖아요. 매번 강조하시는데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단독 운영을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단독 운영한다고 해 가지고 그렇게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시고 달리 표현을 하시면 안 돼요.

본 위원이 짧게 시간이 됐으니까는 말씀 마감을 짓겠습니다. 내실부터 확실하게 해 주세요. 평가가 어쩌고저쩌고를 인정을 하고 못 하는 건 두 번째고요, 내실부터 해 주시고 변화된 지표를 보여주신다면 그 후에는 필요한 지원 협력도 본 위원도 하겠습니다. 절실하게 반성하시고요, 내년도 2026년도는 잘 평가받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김화준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이학수 위원 최근 초중고등학교 운동부를 둘러싼 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광주의 한 학교운동부에서는 5~6명의 학생선수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형사고발까지 이어졌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사태가 반복된다면 경기도의 체육행정에 대한 신뢰는 심각하게 흔들릴 것입니다. 그동안 체육회는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의 균형을 강조해 왔지만 정작 학생선수들이 있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관리와 지도, 윤리 점검은 얼마나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학생선수 폭력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기도체육회의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하고자 합니다. 도내 각종 대회 특히 경기도 대표 선발 및 전국 소년체전 참가 선수의 상당수가 이러한 학교운동부 출신인데 체육회가 이들 선수의 소속 종목 지도자 현황조차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관리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처장님! 현재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엘리트 체육선수와 운동부 현황을 체육회 차원에서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학교 체육 관련으로는 주로 교육청에서 통계를 다 가지고 있고요, 저희는 기본적인 통계자료 정도는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엘리트 선수들도 그렇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학교 체육 선수도,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지도자ㆍ선수는 소년체전 자체가 교육청 소관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지원 역할을 하는…….

이학수 위원 그러면 교육청과의 정보 공유 체계는 존재하는 거죠, 그러면?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저희가 자료 요청을 하는데 때로는 협조가 되고 때로는 또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면 좀 미흡한 부분도 있다라는 얘기네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이학수 위원 그러면 학생의 인권 보호는 교육청의 소관이라 하더라도 선수 등록과 경기 출전, 대회 참가 등의 핵심 과정은 체육회가 직접 관리하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아니요, 소년체전의 경우는 교육청에서 직접 합니다.

이학수 위원 결론은 그러면 엘리트 전국체전도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전국체전은 저희 체육회가…….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관리하는 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직접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그러니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전국체전하고는 체계가 다릅니다.

이학수 위원 그래서 따라서 체육회가 책임을 저는 회피할 수는 없다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경기도교육청과의 데이터 연계, 정기적인 운동부 현황 조사, 지도자 윤리교육 참여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사무처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러니까 학교 체육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저희도 관리를 해야 된다고, 그러니까 자료도 가지고 있고 데이터도 축적해야 되고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교육청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면 많은, 요즘 보면 학폭이라든가 이렇게 일어나면 대학도 못 가고 국가대표 발탁도 못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많은 지도자들이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인성부터 가르친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런 사고들이 좀 나네요.

사무처장님, 최근 광주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학생 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5~6명이 형사고발이 되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어요. 학생선수가 운동 중이 아니라 폭력으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면 이는 단순한 개인 이탈이 아니라 체육행정의 실패라고 보고 있거든요. 경기도체육회는 이 사건을 포함해 학생선수 관련 폭력, 가혹 행위 형사고발 사례를 혹시 파악하고 계셨나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저희한테 신고된 건 없어서 사실관계를 따로 파악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대개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파악 잘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향후 체육회 차원에서 학생선수 송사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무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하면 좋은데 아무튼 일단 현재로서는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서 같이 공동으로 작업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학수 위원 시스템 구축이 있으면 좀 편안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올 거 아니에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뭐, 예산과 인력이 확보되면…….

이학수 위원 체육회가 선수 육성 중심의 행정을 넘어 인권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앞으로 학생선수 관련 폭력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 관리 체계와 재발 방지 매뉴얼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을 엄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진형 위원 자료 좀 빨리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요구하신 자료, 빨리 좀 신속하게 배포해 주시고. 처장님, 너무 고생하셨으니까 마이크는 꺼주셔도 됩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 위원장 황대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그래도 아직, 너무 자리를 그렇게 신속히 정돈하시면 위원장이 계속 행감을 또 면밀하게 심사할 수밖에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안이나 자료요구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당 위원님들께 보충설명드리고 자료요구는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ㆍ제기하신 사항들은 향후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합리적으로 수정ㆍ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무리 발언에 앞서서 우리 경기도체육회분들, 정말 많은 고생하셨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칭찬하셨잖아요, 4연패의 기록. 또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이 되고 이 과도기 3년, 4년을 본 위원장은 체육회 직원들과 함께 지켜봤습니다, 얼마나 많은 체육인분들과 경기도체육회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으셨는지를. 그래서 우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님과 우리 김택수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우리 경기도체육회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백경열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과 우리 허범행 본부장님께서 그리고 우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분들도 정말 5연패라는 기록 그 뒤에 하시는 헌신과 노력 잊지 않겠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시 한번 또 위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화준 사무총장님, 짧은 기간이신데 그래도 굉장히 많이 준비하시고 고심하신 그 노력의 흔적이 보여요. 예산 때도 더 적극적으로 또 정말 꼼꼼히 준비하셔서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화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2025년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김도훈오석규오지훈유영두윤재영이진형이학수이한국정동혁조미자

조용호홍원길황대호

○ 청가감사위원(1명)

조희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황영주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체육회

회장 이원성사무처장 김택수

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경영본부장 허범행

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김화준관리본부장 황수영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최흥락

○ 기록공무원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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