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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안전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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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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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동두천소방서


일 시: 2019년 11월 13일(수)

장 소: 경기도동두천소방서 회의실


(15시04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하여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없지만 동두천을 위해서, 동두천시민 10만을 위해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모든 분들과 또한 의용소방대에 근무하시는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저부터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근철 위원입니다. 지역은 의왕입니다.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또한 우리 위원님들이 3일째, 앞으로도 7일 동안 더 남았지만 행감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점 다시 한번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상임위는 다른 상임위하고 다르듯이 소방을 갖고 있고 그리고 자치행정국 또 안전실, 균형발전실, 공정국, 인재개발원 많습니다. 거기다가 인권담당관실까지, 어떻게 보면 부서로 따지면 제일 많은 부서를 갖고 있는데 또 그러다 보니까 업무량도 많고 봐야 될 서류가 되게 많습니다. 또 소방이 그냥 소방만 있는 게 아니죠. 북부도 있고 남부도 있고 35개 소방서가 있고 거기에 소방학교까지 있는 아주 광범위한, 13명이서 이 업무를 하다 보니 저희들도 힘듭니다, 막중하고. 그렇지만 도민들에 의해서 뽑혔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고 최소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연일 계속되는 행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드리고요. 여기 계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는 정상권 서장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공무원들에게도 또한 우리 의용소방대 대장님들에게도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취지부터 말씀을 드리고 진행순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ㆍ개선하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정상권 서장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전에 의용소방대 소개 후 그리고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사기관 증인은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피감사기관 증인은, 동두천소방서는 담당 서장님께서 피감사기관입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비밀과 증언거부에 해당한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인 정상권 서장이 증언대에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상권 서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3일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서장님, 의용소방대장들 소개를 좀 먼저 부탁드립니다. 하십시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입니다. 먼저 경기도 소방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님, 임창열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동두천을 찾아주신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저희 동두천소방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전 먼저 의용소방대 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영준 남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공순열 여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이강훈 광암남성의용소방대장과 김숙 전통시장의용소방대장, 박창식 소요공단의용소방대장은 가사 사정상 불참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서장님 잠깐 앉아계세요. 남성 대장님 잠깐 나오세요. 허영준 대장님이시죠? 우리 의소대가 몇 명인가요?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전체 150명 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150명. 대장님 저 잘 아시죠?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네,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15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일단 치하를 드리고.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무엇보다도 이제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여러분들만의 역할이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그 시기가 이제는 함께 같이 가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 역할에 대한 얘기는 제가 차후적으로 또 말씀을 드릴 거고요. 우리 대장님, 복 받으셨습니다. 그 복 받은 이유는 1,350만의 31개 시군의 35개 소방서에 딱 11군데밖에 없는 안행위 위원이 그 지역구에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건 분명히 아셔야 됩니다. 대장님 아시죠?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네,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저는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여기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은 김동철 위원님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라는 것, 제가 조금 전에도 부시장이나 그다음에 의장님, 부의장님한테도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어려운 일들을 풀어가는 데는 그 지역의 위원님이 제일 많이 아시는데 우리가 동두천을 어떻게 압니까? 그런데 동두천의 얘기와 동두천의 일들에 대해 풀려고 본인이 오셨는데 본인이 어쨌든 시의원을 하셨기 때문에 안행위를 오셔서 많은 일을 풀었지만 그중에 제일 많이 푼 것이 우리 소방에 대한 문제고 그 소방에 대한 역할을 우리 위원님들 전체가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의용소방대가 바뀌고 있고 우리 소방이 바뀌는 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느 한 위원을 지칭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고 이거는 동두천에게 최소한 이 얘기 정도는 해 드려야 맞을 것 같고 의용소방대가 많은 것이 바뀌었죠, 대장님 그렇죠? 바뀌는 데 많은 역할을 하신 분들 공유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셨습니까?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대장님, 어때요? 하시는 일에 어려운 점이나 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한마디 하시죠.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허영준 우선 행정사무감사에 오신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 동두천 방문을 감사드리고요. 저는 다른 말씀은 없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무사히 잘 끝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감사합니다. 대장님 들어가시고요. 우리 여성대장님 잠깐 나오세요. 여성대가 몇 분이나 계시나요?

○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공순열 여성대 40명, 시장대 혼성대 있고요.

○ 감사1반장 박근철 한 말씀 하시죠.

○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공순열 김동철 위원님께서 저희 안행위에 계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또 구면이시죠? 임창열 위원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위원님도 계시지만 특별히 또 의소대를 사랑하시는 박근철 위원장님 정말 많이 도와주시길 바라고요. 동두천소방서 조금 부족함이 있더라도 많이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감사하고요. 사실 저분들한테는 북부위원님들밖에 안 보이나 봐요. 웃으라고 한 얘기고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의용소방대가 가야 될 방향을 우리 두 대장님들이 나머지 회원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고 또 그 지역에서 역할을 하시는 것에 대한 것들 아낌없이 여러분들이 표현하실 줄 알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김동철 위원님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 말씀은 꼭 제가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저희들한테도 다 전달이 됩니다. 그 역할을 좀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대장님들은 좀 기다리시고요, 조금 이따가 저희가 내려갈 때 기다리시고. 일어나시고 담당 과장들 앉히고 담당 주무팀장 빨리 앉으세요, 앞에 두 자리 치우고. 두 분 더 앉으세요. 센터장이 누구예요, 센터장들? 센터장님들 앉으세요. 왜, 두려우세요? 질문할 수 있습니다. 서장님, 업무보고 시작합시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두천소방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종삼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오병준 재난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유시종 현장대응1단장입니다.

(인 사)

박종우 현장대응2단장입니다.

(인 사)

송태만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정철호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전우성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조재구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박정미 소방패트롤팀장입니다.

(인 사)

이준우 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배준원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전경호 대응조사1팀장입니다.

(인 사)

박용석 대응조사3팀장입니다.

(인 사)

김인국 119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유영삼 119구급대장입니다.

(인 사)

정상국 불현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박광희 소요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돈인 현장대응3단장 및 장서익 대응조사2팀장은 가사 사정으로 휴가 중임을 보고드립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잠깐만요. 우리 식구들 잘 들으세요. 이 시간 이후에 현장대응에 필요하거나 현장에 나가야 될 상황이면 보고하지 말고 그 자리에 일어나서 그냥 나가세요. 이해가시죠?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특히 센터장님들 그리고 현장에 가야 될 상황이 다급하면 바로 일어나서 나가셔도 돼요. 아셨습니까?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자, 시작하시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이상으로 소방간부 및 의용소방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9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재난환경과 정책목표, 2019년 추진전략, 2019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동두천소방서 관할은 8개 동의 행정구역이 있으며 면적은 95㎢, 경기도 면적의 0.9%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인구는 2019년 9월 30일 기준 9만 5,000여 명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674명의 시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과 3단 10개 팀으로 1구조대 1구급대 2안전센터 및 1지역대가 있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인력은 소방공무원 141명, 의용소방대 150명, 사회복무요원 7명, 무기계약근로자 3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예산은 경상비 9억여 원, 시설 및 부대비 1억여 원 등 총 11억여 원이며 소방차량 29대, 소방용수시설 소화전 296개, 비상소화전함 21개 등 총 344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 총 3,654개소이며 이 중 화재위험성이 높은 530개소를 특별안전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소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동두천소방서 관내 화재경계지구는 중앙시장 1개 동입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 소방활동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쪽 소방활동 사항입니다. 2019년 9월 말 기준 화재 출동건수는 429건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하였고 구조는 1,726건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하였습니다. 구급은 7,561건으로 1일 평균 약 28건 출동하여 3,856명의 환자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시군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초소 15개소에 급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추진전략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2019년 비전 및 추진전략은 동두천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감안하여 규제보다 돕는 행정, 현장 활동에서의 절대 친절, 명품소방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추진전략을 세워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4쪽입니다. 먼저 철저한 예방활동을 위해 화재안전과 관련된 분야 709개동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지난해 219개동에 대하여 마쳤고 올해 490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화재안전특별조사 3단계는 지금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4,710개동의 소방대상물에 대하여 상급부서 방침에 따라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서 14쪽입니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소방 3대 불법행위 즉,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정차의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법 소방시설 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차단하겠지만 동두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규제보다 자율 개선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15쪽입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두천 관내 복합건축물 내 2층 이상인 층에 노인요양시설이 8개소 있습니다. 이곳에 대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소방행정의 많은 부분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관내 소방시설 소급대상은 3개소지만 1개소의 폐업으로 2개소가 대상입니다. 이곳 2개소는 조기에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6쪽입니다. 전문성을 강화한 신속한 현장대응, 개별전략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에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임무교대형 방수훈련을 개발하여 훈련에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현장출동 대원 수에 따른 임무의 변화, 신입직원들의 장비조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임무교대형 방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무교대형 방수훈련은 펌프차와 탱크차를 운전하는 임무, 탱크차와 펌프차에 수관을 연결하는 임무, 로프를 휴대한 대원이 진입하는 임무, 층별 높이에 따른 방수압력을 숙지하는 임무, 로프를 내려 소방호스를 달아 올리는 임무, 달아 올린 호스를 고정시킨 후 방수하는 임무 등 일련의 임무를 통하여 그 임무를 교대하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하여 전 대원이 운전 가능하고 전 대원이 차량조작 가능한 훈련을 중점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8쪽입니다. 우리 관내 2층 이상 층에 노인요양시설이 8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절대 많은 곳으로 예상됩니다. 화재발생 시 출입구의 진입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하여 본서 건물의 차고지 외벽에 훈련장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차고지 내에 우리 직원이 제작한 암벽훈련장은 벽면 구조물이 있을 경우를 감안하여 등반능력을 배양시키는 훈련장을 만들었고 청사 외벽에 만든 진입훈련장은 화재건물에 구조물이 없을 경우 우리 대원이 후드록이나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진입하는 훈련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훈련장에서 달아 내리는 훈련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9쪽입니다. 우리 동두천에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고 빈곤층이 많으며 병원까지의 거리가 먼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전문성과 친절을 겸한 구급대 운영이 필수적인 지역입니다. 대부분의 응급환자를 의정부까지 이송하고 있습니다. 이송 중 차량 내에서의 응급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자체 응급처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미2사단에 응급환자 발생 시 요구조자의 상태, 통역, 보호자 동승 등의 필요에 따라서 미2사단과 적극 협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편안할 때 재난에 대비한다는 거안사위의 정신으로 통제단 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1회 이상 약식 통제단 훈련을 실시하고 매달 1회 이상 대응단계에 준하는 통제단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쪽입니다. 소통과 협업을 위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추진상황입니다.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먼저 청사공간 및 강당에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였습니다. 오후 4시 이후 심신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직원들 상호 간 존중하기 위하여 업무담당자의 의견을 절대 존중하고 업무담당자가 물었을 때에 한하여 그 업무를 알려주는 형식으로 자기업무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가정 친화적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체육활동의 날을 매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활동 및 업무추진에 따른 긴장감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사기진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입니다. 단체조회 시간에 계급,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생각과 발언을 말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장이 전 직원을 찾아가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141명의 동두천소방서 직원과 13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경기도,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도편달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소방이 도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것으로 동두천소방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동두천소방서)


○ 감사1반장 박근철 정상권 서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고요.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 시간입니다마는 우리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현장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감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현장확인을 위해서 3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감사중지)

(15시58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부터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리의 임창열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우리 정상권 서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직원 여러분도 마찬가지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감명을 받은 건 조금 전에 시연을 해 봤지만 실내 암벽타기 또 외벽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정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북부의 정 과장님, 지금 훈련장이 북부에는 따로 없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따로 없습니다.

임창열 위원 따로 없죠? 내가 재난본부 행감 할 때도 분명히 이야기를 할 건데 지금 북부의 소방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으러 용인 소방학교까지 가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새벽밥 먹고 거기까지 갔다가 오는 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이론교육 같은 경우는 북부청이 만들어지면, 본부가 만들어지면, 새로 짓고 있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네, 짓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거기에 있으면 반드시 교육장을 만들어서 우리 북부에 계신 소방공무원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훈련장은 장기적으로 분명히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북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해야지 용인까지 간다는 건 상당히, 진짜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평시에도 고생하는데 너무 많은 부담을 주는 것 같아요. 장기적인 플랜으로 분명히 계획을 잡고 계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 북부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특히 훈련하는 건 좋은데 저는 그래요. 소방관들은 평시에 훈련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유사시에 바로 투입해서 행동을 할 수 있어야, 초기진압이 제일 우선이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우리 정상권 서장님 감사하게 생각하고 두 번째 또 중요한 것은 장비가 여러 가지인데 그 장비조작을 잘 해야 돼요. 제 지역구가 구리입니다만 7분 동안 물이 안 나온 것, 그거 시민들한테 엄청나게 욕을 먹었어요. 사실 그게 어쨌든 우리 장비의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119안전센터가 바로 50m 거리예요. 그런데 7분 동안 물이 안 나와서 소방관들이 와서 저거 뭐하는 짓이냐고 국민들이 다 손가락질합니다, 시민들이. 그래서 장비조작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누가 휴가를 갔다든지 유사시에 그 장비를 다룰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다 보면 사실 돌아가면서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그렇게 하면 소방관 여러분들도 좋아집니다. 왜 그러냐면 다음에 진급할 때도 마찬가지고 자격증도 많이 따시고 이렇게 항상 노력하는 우리 소방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말 놀란 건 암벽타기라든지 실외교육장 운영하는 것, 장비조작 관련해서 전 소방공무원들이 다룰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칭찬해 드립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감사합니다.

임창열 위원 아까 공순열 대장이, 내가 공인중개사 지회장을 구리에서 8년 했는데 여성의용대장이 공인중개사 지회장 출신입니다, 양주. 그래서 아까 내가 잠깐 인사를 했었는데요. 열심히 노력하는 대장이고 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 전통시장이 여기에 하나 있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저희 시장이 4개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4개 있어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큰시장,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임창열 위원 그중에 규모가 제일 큰 게 중앙시장인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거기 특별한 화재대책, 지금 동절기가 가까운데 뭐 준비한 게 있어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전에 전통시장에 불이 한 번 났습니다. 나고 한 65억을 들여서 시청에서 시장 전체를 개보수했습니다. 개보수할 때 불이 날 걸 대비해 가지고 전기시설도 개소하고 4개소에 불이 났을 때 연기가 찰 걸 대비해 가지고 연기를 배출시키는 환기시설이 만들어져 있고 거기 전통시장의용소방대가 구성되어 있고 거기 직원으로 하여금 불이 났을 때 쉽게 환기구를 개방시킬 수 있도록 하고 소화전함을 중간중간에 뒀습니다. 그리고 중간훈련을 실시하고. 그런데 좀 아쉬운 건 전통시장이 지금 약 70% 정도만 개장이 되고 30% 정도는 폐장이 됐습니다. 동두천 경기가 그렇게 좀 안 좋다는 역설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이 그렇게 해 갖고 관리를 하고 있고 직원들이 중점적으로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네. 전통시장 같으면 대형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임창열 위원 노유자 시설, 특히 요양원이 지금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고령화시대이기 때문에 요양원 같은 경우는 사실 자신 스스로 거동하기 힘든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화재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인명사고로 번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까 암벽타기 같은 건 직접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서 구조해 가지고 나오고 그런 건 전 소방, 35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꼭 그런 훈련을 많이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또 하나, 요양원들이 1, 2, 3층 정도는 괜찮은데 8층, 9층, 10층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야간에 대피하기가 엄청 힘들 거예요. 그렇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임창열 위원 그런 부분까지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생각에 노유자 시설 같은 건 허가 나든지……. 노유자 시설이 신고사항입니까, 허가사항입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당연히 허가사항입니다.

임창열 위원 허가죠? 허가단계부터 고층까지 못 올라가게 허가를 안 내 주는 법을 만들어서 이게 3층 이하라든지 4층 이하라든지, 더 이상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사상자가 많이 날 수가 있어요. 그 부분을 간과하지 말고 우리가 조례라든지 법을 정비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와 더불어서 화재특별조사를 아까 내가 봤었는데요. 지금 2018년 7월 달에 대상이 219개인데 불량이 139개가 나왔는데 19년도에 보니까 대상이 490개인데 불량이 179개나 나왔어요. 지금 기관통보는 그중에 하나밖에 안 했고 작년에는 21개를 기관통보를 했네요, 보니까.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경제가 썩 좋은 상황이 아니고 글로벌, 전 세계적으로 지금 경기가 안 좋잖아요. 그렇죠? 여기 동두천만 안 좋은 게 아니에요. 전 세계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과태료를 많이 매긴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일단 현장점검을 해서 개선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계도형식으로, 언제까지 이걸 이렇게, 안전에 문제가 되겠으니까, 비상구 폐쇄를 했다든지 이런 건 분명히 잘못됐기 때문에,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지도하고 계도해서 언제까지 완료를 해라, 그래서 다시 나가 보면 또 아주 안 했다 이러면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우리 다 소상공인들이잖아요. 다 동두천시민들이고. 그분들이 어려워하는 것도 좀 보듬어 주면서 한 번 더 계도해 주고 그래도 안 될 때는 과태료를 매긴다든지 이렇게 하고 시청에 통보를 하게 되면요. 시청에 통보가 좋은 게 아니에요. 거기 보면 보통 건축전문가들이 오잖아요. 건축과의 직원이라든지 아니면 건축사라든지 이런 사람이 오면 곧이곧대로 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서장님이 나가기 전에 한 달에 한두 번이라도 교육을 시켜 가지고 보내야 돼요. 그래서 경미한 거라든지 이런 것은 계도형식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 이게 지금 건축과에서 나와서 함부로 한다든지 이렇게 해 버리면 시장도 욕먹고 의장도 욕먹고 여기 김동철 위원님도 욕먹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지도ㆍ계도형식으로 이끌어 나가주시기를 기대하고요.

특히 나는 그래요. 요새 건축물 전수조사를 막 하고 있고 또 화재특별조사를 하고 있고 이게 국비ㆍ도비가 투입이 된 거예요.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걸 해서 정말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많이 날 것이다라고 예상되는 거는 건축물 QR코드를 만들어서 그 건물 설계도면을 여기에 딱 꽂으면, 선착한 소방대원이 찍으면 그 건물 전체가 드러나야 돼요. 거기에 대해서 도면부터 그다음에 용도가 지금 지하 2층에 사우나를 하고 있다. 5층, 6층은 사무실로 쓰고 있다. 3층은 헬스장으로 쓰고 있다. 이 용도가 딱 나오면 어느 지역에 지금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라는 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집중적으로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는, 구조를 빨리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되기 때문에 본부에서 이런 것들은 사실 공유를 해야 됩니다. 혼자 해서도 안 되고 이게 돈만 버리고 조사할 때는 조사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DB를 구축해서 나중에라도 이게 분명히 전체적으로 이 건물에는 어떤 어떤 특징이 있고 사실 사람이 어디에 많이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거기를 집중적으로 구조해야 된다 이런 자료가 다 나올 수 있잖아요. 자료가 구축되면, 그렇죠? 그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좀 검토하고 공유를 하자는 거죠. 35개 소방서가 전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같이 본부하고도 소통하시고 다른 소방서에서 잘하고 있는 것 이런 것 좀, 사실 왜 따로따로 노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소방서들이. 나는 소방 행정감사를 하면서 느낀 게 의왕은 가니까 교통제어시스템도 하고 있고 QR코드도 하고 있고 우리 위원장님이 하도 잘 하셔서 그런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 잘하고 있는 부분은 벤치마킹을 하고 또 본부에서도 강력하게 이야기해서 전체 소방서가 다 공유를 함으로써 우리 도민안전에 일조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 서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적극 공감하고 그 취지에 맞게끔 저희들이 타 서의 잘 되는 것을 적극 벤치마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까 말씀을 좀 더 드리면 저희 서에서 중점적으로 위험한 곳이 요양원이 25개, 요양병원이 10개 있습니다. 그러면 35개 중에 그중에 2층 이상 층에 요양원이 있는 곳이 8개입니다. 저희들은 요즘 불이 어디서 어떻게 나느냐, 많이 나느냐가 중요하지만 요양원에 불이 났을 때는 아주 위험합니다. 거기에 우리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거기에 맞는 훈련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진입로가 막혔을 때 어떻게 올라갈 것인가, 구조물이 있을 때 어떻게 올라갈 것이고 없을 때 어떻게 올라갈 것이고 올라간 뒤에 어떻게 달아 내려올 것이냐, 살아있는 사람을 어떻게 구할 것이냐, 그리고 직원들이 교대로 몇 명 근무하다가 더 증원이 될 수 있고 감원이 될 수 있고 신규직원이 들어올 수도 있고. 그때 아까 말씀드렸지만 차량운전을 할 줄 모를 수도 있고 차량조작을 못 할 수도 있고 또 유능하게 로프매듭이나 호스를 두 번 반 정도 화재층에 잘 묶어야 되고 또 거기에 맞는 방수압으로 방수를 해야 됩니다, 높이에 따라 가지고. 그런 저런 것을 다 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암벽훈련장, 바깥에 올라가는 곳, 임무교대형 방수훈련, 그리고 친절, 유도행정, 규제보다도 유도 이런 것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고맙습니다. 고맙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구 도의원이 김동철 도의원인데요. 정말 소방공무원들 복지라든지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늘 상임위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많이 소통하시고 많이 좀 챙겨줄 건 챙겨주시고 해서 더 나은 동두천소방 행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감사합니다.

임창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감사1반장 박근철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흥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몇 가지 서장님과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있고요. 먼저 오늘 행감 준비하시느라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 많이 고생하셨고 평소에 존경하는 김동철 위원님께서 동두천소방서의 시설 증축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소통하시면서 김동철 위원님께서 계실 때 동두천소방서가 한 차원 더 대응력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여쭤볼게요. 최근에 구리소방서에서 안전훈련 중, 구조훈련 중에 사고가 있었죠? 그 내용 알고 계신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훈련 중 사고 났는지 익히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시연하기 위해서 어제 저희들이 모의실험을 했습니다. 모의실험을 한 결과치를 가지고 전 직원들이 어제 이 시간에 이 자리에 다 모여 가지고 왜 추락했는지 원인분석을 하고 어떻게 하면 사고가 안 날 것인지에 대해서 PPT를 만들어 가지고 동영상으로 다 교육도 하고 공유를 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거 질문드린다고 말씀 안 드렸는데 준비가 다 되셨네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이거는 질문하고 달리 중요한 거니까.

이동현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오늘 현장시찰을 해 보니까 우리 서장님께서 교육훈련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응원을 드리고 사실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뛰어난 자원이죠. 그리고 그거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시급한 시기에 가혹한 말일 순 있지만 불살라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훈련 중에 그런 안타까운 사고는 없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 차원에서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소방서를 쭉 순회해 보니까 물론 소방서의 규모별로도 차이는 있습니다. 차이는 있지만 어떤 소방서 같은 경우는 상시 훈련할 수 있는 타워 같은 것들이 비교적 잘 준비되어 있는 소방서가 있고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구리소방서처럼 임시로, 일종의 급조해서 훈련시설을 만든 거죠. 그러다 보니까 사고가 났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시설이 아니고 상시적으로 안전점검, 철저한 안전계획하에서 만들어진 훈련시설이라면 그렇게 사고가 나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을 하고요. 우리 소방대원들, 구급대원들이 훈련을 하는 소요가 현장에서 훈련을 하는 것 대비 용인이나 잘 준비된 소방훈련시설로 가서 하는 훈련, 어떻게 비중이 돼야 된다고 보시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현장에서 하는 훈련이라는 게 제가 위원님 말씀…….

이동현 위원 소방서에서 상시적으로 하는 훈련.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소방서에서 상시적으로 하는 훈련은 전문적으로 받은 교육훈련을 몸소 익히는 훈련입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익숙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봐야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렇습니다. 그것을 반복 숙달하고 실제로 사건현장에서 저희들이 느끼는데 보통 사람도 그렇고 저희들도 패닉현상을 느낍니다. 모든 IQ가 전체 평균의 70%밖에 작동이 안 됩니다. 그때도 저희들이 원활하게, 능수능란하게 장비도 조작하고 응급처치를 하려고 하면 반복 숙달을 계속해야 되는 거고요. 새로운 기술이나 이런 것들은 아까 전문학교에서 그런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아야 되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정확하게 그 훈련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몇 개월에 한 번 정도 훈련을 받기 위해서, 정기교육을 받기 위해서 소방학교에 가서 훈련을 받는 거고 그 외에는 우리 소방대원들이, 구급대원들이 자기의 기술이나 현장에 투입됐을 때 안전도를 높이고 능숙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시로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저희들이 그것을 보강하기 위해서 구급대원들 경우는 3개 팀으로 계속 같이 근무하다 보니까 형태가 좀 다른 거예요. 조회시간을 이용해서 우리 팀은 이렇게 한다, A팀은 이렇게 한다 그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유를 통해서 더 좋은 답을 찾고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보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건 서장님께서 답을 주실 수 있는 내용은 아닌데 저희가 안전행정위에서 이번에 오스트리아 현장시찰을 했었습니다. 그때 전체적인 소방시스템은 우리나라가 매우 우수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소방자원들, 실제 우리 대원들은 매우 우수하다고 봤고 그런데 다만 굉장히 부러웠던 게 뭐냐 하면 인구 규모가 우리로 보면 한 30만 이하인 정도의 도시를 관할하는 소방관서, 소방청 거기에 갔더니 모든 소방 훈련하는 모듈들이 별도로 다 마련돼 있더라고요. 기차도 마련돼 있고 화재를 대비한 집도 별도로 마련돼 있고 모듈, 모듈 마련돼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부러운 점이다. 저희가 그러고 돌아와서 우리나라에서 소방관서나 119센터가 지어지는 기본 스펙을 보니까 매우 다르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 본 위원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우리 소방서, 청이 증축되거나 김동철 위원님이 동두천소방서 증축 이런 걸 계속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시고 계신데 그럴 때 지금도 물론 교육 훈련을 위해서 간이로 장비를 활용해서 하시는 건 매우 좋지만 일종의 고육지책이라고 보고 소방훈련을 직원들이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설을 모듈로 해서, 전부 다 넣을 순 없지만 콤팩트하게라도 넣어서 하는 게 맞다고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재난본부에도 저희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생각입니다.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아까 부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경기북부지역에 소방공무원이 지금 3,000명에서 4,000명으로 증원이 됩니다. 그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그다음 날 멀리 가서 교육을 받는데 효력이 좀 적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희들 바라건대 인근에 소방학교는 아니지만 교육대 수준의 교육대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교육대 안에 여러 가지 모듈별로 훈련장이 있으면 더 없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동현 위원 저는 거점별로 있는 교육대도 물론 필요하고요. 소방서에서 최소한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거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제가 조금 아쉽게 생각되는 게 우리 청사를, 지금 대부분 청사가 소방청사인데 외관 내지 소방훈련에 중점을 거의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는 소방서는 어느 누가 봐도 훈련을 할 수 있는 곳, 소방이라는 냄새가 나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그런 건물 구조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관공서 형태의 구조로 대부분 지어있습니다. 앞으로 건물을 지을 때는 소방서는 소방훈련하는 공간 내 사무실을 둬야 된다 그런 개념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동현 위원 저도 서장님 의견에 매우 동의하고 소방관서와 관련된 증축이나 신축 건축물을 지을 때 건축디자인을 통해서 공간이 좁아도 벽면을 활용한다거나 해서 얼마든지 훈련시설을 넣을 수 있다고 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행위 차원에서도 좀 많은 아이디어 이런 것들을 본부랑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요. 연예인 한 분이 자살을 하시고 그 이후에 경기도 소방 직원이 내부 구급일지를 유출함으로써 사회적인 문제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우리 경기도 소방의 위신에도 많은 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심에도 명예를 실추했다고 보고요. 작년에 우리가 동두천에 행감이 없었죠. 없었고 작년에도 연말까지 그 사안이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동두천에서 있었던 소방공무원 품위문제가, SNS를 통한 품위문제가 연말까지 지속됐었습니다. 저는 이게 제복 입은 공무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남다르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일반공무원이었다면 그게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진 않았을 겁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더 이상 말씀 안 드려도 어떠한 취지로 말씀드리는지 아실 것 같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또 최근에 있었던 내부문서 유출처럼 이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동두천소방서장님께서는 직원교육 및 품위유지교육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알겠습니다.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두천의 자랑이신 김동철 위원님 한 말씀하시죠.

김동철 위원 고맙습니다. 우선 정상권 서장님과 동두천소방서 가족 여러분,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많은 준비를 해 주셔서 저도 또 위상이 선 것 같습니다. 오늘 또 먼 지역까지 박근철 위원장님 또 임창열 부위원장님, 이명동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오신 걸 대환영합니다. 동두천이 좀 멀기는 멀죠. 어쨌든 또 북부가 모든 면에서 열악한 것 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또 뛰고 있는데 이분들이 박근철 위원장님을 위시해서 저희 안행위 위원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저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되는 게 없습니다. 나름대로 의소대 사무실 문제도 박근철 위원장님한테 또 말씀드리고 우리 동료 위원분들한테 말씀드려서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고 행정버스도 굉장히 좀 열악한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도 말씀을 드려서, 이런 걸 보면 우리 안전행정위가 작게는 서장님의 업무추진비라든지 의소대 수당 인상, 이번에 면체세척기라든지 개인장비에서부터 건물 신축ㆍ증축 또 소방헬기까지 굉장히 저희 10대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특히 안행위에서, 이번 안행위가 굉장히 좀 많이 신경 쓰면서 장비라든지 어떤 구조라든지 그런 부분을 다 확 바꿔놓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또 동두천이 제가 있다고 해서, 동료 위원이 있다고 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데요.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또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제가 또 여러 소방서를 다니다 보니까 저 장비는 굉장히 괜찮다, 저런 시스템은 괜찮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혹시 가슴압박기가 있나요, 장비가?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가슴, 구급용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김동철 위원 압박기. 기계가 있더라고요. 심폐소생하는데…….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훈련하는 거 아니에요?

김동철 위원 아니, 아니에요. 장비가 있어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구조대 옆에…….

김동철 위원 저희가 그게 몇 대나 있죠? 구조대에 있어요?

○ 감사1반장 박근철 내가 알기로는 동두천도 있는데. 심폐소생하는 기계 있잖아요, 자동으로 하는 것.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 감사1반장 박근철 한두 대 있을 거예요, 여기도 아마.

김동철 위원 많지는 않을 거예요.

○ 감사1반장 박근철 다 들어가 있습니다, 38대.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경기도 전체에 38개 있는 걸로 들었으니까 아마 저희들 동두천에 있어도 1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동철 위원 아, 1대요. 그게 어쨌든 뇌를 손상하는 부분까지 골든타임이 4분이라고 들었는데 대원들이 가서 손으로 하면서 그 기계가 나름대로 소생률이 한 2.5% 정도 더 높다고 그렇게 조사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그 장비는 어떻게 보면 저희 구급대 차량당 좀 있어야 되는 장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요. 또 면체세척기도 곧 들어온다고 했고 그리고 또 혹시 저희는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몇 군데나 되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사람이 안 살고 세 곳으로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래요. 거기도 한번, 겨울이 또 왔잖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러다 보면 전기를 쓰게 되고 각종 장비를 또 쓰게 되거든요, 전기용품을. 전열기구를 쓰게 되는데 제가 봐서는 전기시설이나 너무 무분별하게 쓰는 경우로 해서 꼭 겨울에 한두 건 화재사고가 나더라고요. 그러니까 나기 전에 직접, 많지 않잖아요. 네 군데 정도 있다고 하니까 어떤 콘센트 부분에 먼지가 껴서도 불이 날 수가 있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너무 많이 전열기구를 사용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올겨울에는 정말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게끔 각별히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리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뭐든지 예방이 중요하잖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김동철 위원 훈련을 굉장히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보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훈련은 저희들이 시간이 많은 것보다도 핵심적인 훈련을 중점적으로, 꼭 필요한 훈련을…….

김동철 위원 늘 반복훈련하는 것은 당연한데 서장님이 너무 빡세게 시키시는 것 아닌가, 우리 대원분한테 여쭤보면…….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저희 서는 인근 서에 비해서 화재나 활동이 좀 적습니다. 적은 만큼 평소 훈련을 투철하고 명확하게 계속 반복훈련하지 않으면 저희들도 스스로 타성이 생기고 또 현장에서 대응을 못 할 것 같아서 훈련은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철저히 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저도 그냥 말씀드린 거고요. 어쨌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동현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훈련을 하면서도 안전사고에, 우리 소방대원 한 분이 100명, 1,000명 이상을 책임지는 그런 자리에 있거든요. 굉장히 막중한 자리죠, 한 분 한 분이, 그러니까 절대 훈련을 하면서 다치지 않게끔 안전에 더 신경을 쓰시는 그런 소방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거기에 덧붙여서 제가 구조대에 오래 있었습니다. 로프로 인한 사고가 많이 나는데 제가 본부에 직접 건의를 하고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 훈련장비 중에 페츨 사에서 나오는 아삽이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그거는 로프를 탈 때 직원들이 줄을 실수로, 그렇지 않으면 장갑이 크게 끼었다든지 어떤 형태로든 간에 로프를 놓쳤을 때도 안전벨트처럼 탁 잡아주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그 장비가 가격이 완충기 포함해서 약 45만 원 정도 됩니다. 아마 가격이 비싸서 몇 대 보급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은데 가급적이면 그 장비를 로프 타는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그걸 설치를 하게끔 하면, 아삽을 설치할 때는 꼭 두 줄로 해야 됩니다. 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겠나 이리 생각이 됩니다.

김동철 위원 네,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러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제가 행정감사를 다른 소방서 다니면서 오늘이 서는 마지막인데요. 다니다 보니까 징계공무원에 대한 얘기를 좀 많이 했어요. 여기도 보니까 올해에도 음주가 있네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올해, 작년 아닌가?

김동철 위원 작년인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작년입니다.

김동철 위원 작년이에요? 아, 여기 2019년 써 있어서. 어쨌든 음주나 업무태만이나 이게 또 위의 간부님이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이런 사고가 안 나게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보니까 포상이나 진급에 혹시 동두천소방서에서는 5년, 10년 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도 어떤 불이익을 주거나 그런 부분은 없나요? 그러니까 진급대상이나 포상대상에서 이분은 과거에 이런 게 있으니까 제외한다 그런 게 혹시…….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런 것들이 혹시 있든 없든 모든 게 경기도 공무원 공히 같은 잣대로 적용이 되지 동두천이라는 지역을 빌미로 그렇게 될 수도 없고.

김동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경기도 본부에 저도 얘기를 할 건데 과거에 어떠한 그런 실수를 좀 할 수 있거든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10년 넘게도 그런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제가 봤어요, 다른 서에. 그리고 경기도에서 진급대상에서 너무 가혹하게 누락을 시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정말 이분이 과거에 그런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근무를 성실히 잘 해 오고 근무평점이 좋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여기서 상신을 해서 포상이나 진급에 누락되지 않게끔 서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써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러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리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도 저도 그런 말씀을 드릴 건데 그분이 앞으로는 또 그렇게 돼야 내가 비록 그 당시에, 예를 들어서 동료 의원하고 싸웠다, 그런 걸로 인해서 10년을 넘게 그러한 불이익을 당한다 그러면 의욕도 떨어지는 거거든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분이 그러면 근무하는 의욕도 정말 떨어지기 때문에 근무점수나 그런 거에서 굉장히 좋다고 하면 이분은 과거에 그런 것도 있지만, 그게 또 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에이, 나는 진급도 안 되고 포상도 안 돼.” 그러면 열의도 없어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동두천서에서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그리하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제가 경기본부에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하여간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김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광주의 이명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동 위원 광주 출신 이명동 위원입니다. 아까 암벽타기 했더니 여태까지 다리가 막 쑤시는 것 같아요. 손발이 지금 좀 떨리는데요. 한 가지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보니까 여기 간부공무원이 20명 계시더라고요, 이번에. 여기 아까 책자에 나온 것 중에서.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습니다.

이명동 위원 그런데 열일곱 분이 올해 7월 1일 날 발령받으신 것 같아요, 3명 빼고. 그러면 인수인계나 업무하는 데 그렇게 지장 있고 그런 건 없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저희들 간부공무원 비율이 지금 약 37% 정도 됩니다. 지금 20명은 계장 이상 보직을 가지고 있는 간부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7월 1일 날 발령 났다는 그건 아마 전체 중에 열몇 명이기 때문에 지금 명단 20명 중에…….

이명동 위원 네, 열일곱 분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3명 빼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큰 문제가 없고 저희들 지역의 인사를 할 때 몇 개 지역 섹터를 정해서 인사를 하고 전에 근무했던 지역에 하기 때문에 동두천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명동 위원 동두천에 인수인계하고 그런 데 큰 문제가 없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습니다.

이명동 위원 이상입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더 이상 질의 없으신가요? 제가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으로서 몇 마디 하고 그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서장님은 잠깐 앉아 계시고 우리 여성대원, 여기 직원 중에 여성근무자들 잠깐만 일어나 주실래요? 그중에 지금 직급이 제일 낮으신 분이 누구인가요? 잠깐만 나오세요.

서장님, 여기 141명이 근무하는데 이 중에 여성대원들이 몇 분이나 계세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20명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스무 분 정도 계세요? 그러면 10%가 조금 넘네요? 한 13% 되겠네요. 그렇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긴장 안 해도 돼요. 긴장 안 해도 되고 제가 뭘 묻고자 하는 거냐면 여기뿐만 아니라 35개 전 소방서에 내일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건데 여성으로서 근무하기가 상당히 어렵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제복을 입은 제복자로서 그리고 남성들하고 있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그중에서 폭력사태에 대한, 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같은 경우에도 제가 지금 여기 책자를 보니까 사이버교육 한 번하고 그리고 30분짜리 한 번 하고 60분짜리 한 번 하고 올해 세 번이고 2018년에 네 번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30분짜리, 60분짜리 두 번, 그다음에 사이버교육 한 번. 근무하시는 데 어떠세요, 어려운 점은 없어요? 여성으로서?

○ 소방사 황신애 네,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말씀하세요. 없어요?

○ 소방사 황신애 네, 없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어휴, 다행이네. 뒤의 분들도 다 없어요? 어려운 점 없어요? 불편하진 않아요? 괜찮아요? 솔직하게 얘기하셔도 돼요. 여기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문제가 전체 있는, 소방공무원 전체한테, 왜냐하면 제복을 입으신 분들이라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 되고 또 성폭력에 대한 문제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서장님이 좀 직시하셔서 보이는 교육, 30분짜리, 60분짜리 교육 한 번 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들이 계속적으로 불거졌을 때 우리가 처해야 되는 당황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요. 그렇죠? 이제는 공무원으로서 그리고 제복을 입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그 역할을 여성하고 남성이라는 기준을 두지 말고 동등하게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잠깐 불러서 얘기한 거니까요. 들어가셔도 돼요. 어휴, 그런데 뭐 전혀 없다니까 할 얘기가 없네.

자, 서장님 좀 쉬셨으니까 이제 나오시죠. 우리 이동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잘 새겨들으셔야 돼요. 여러분 잘 들으셔야 됩니다. 우리가 어렵게 광역으로 올라온 지 27~28년 됐습니다. 그리고 국가공무원이라는 닉네임까지 붙여놨어요. 그런데 국가공무원이라도 국가에서 지원해 줄 수 없잖아요. 누가 지원해 줍니까? 경기도에서 지원해 줘요. 그런데 여러분 이제는 봉사의 정신을 뛰어넘어서 국민 속에, 도민 속에, 시민 속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됐잖아요. 영웅화됐잖아요. 인정받으셨잖아. 그런데 그 인정받은 것들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행위들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우리 이동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 새겨들으셔야 돼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러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 성남의 설리 건이 얼마나 우리 경기소방이 창피를 당했습니까? 본부장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개창피당하고, 아무것도 아닌데도. 그거 여러분 가슴 아프지 않아요? 우리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얘기했지만 구리소방서, 어떤 기계의 잘못을 얘기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를 반성해야 된다는 겁니다. 일산도 어때요? 일산도 마찬가지예요. 이해 가시죠, 무슨 말씀인지? 우리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 여러분 지금 얼마나 주가 올라가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고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까? 얼마나 많은 일들을 우리들도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공무원들도 도와주고 예전에 일반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의 계급의 차이가 있다고 우리가 느껴질 정도로 여러분이 느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없습니다. 우리 9,700명의 소방공무원과 4,000명의 일반공무원들이 이제는 똑같습니다.

여러분, 우리 안행위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여러분을 위해서 바꿨는지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까지 왔으니까. 동두천소방서가 그나마 다른 소방서에 비해서 그런 문제점이 많이 없어서, 그것은 우리 정상권 서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노력했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큰 질의 없이 여러분에게 뭔가 인식을 시키고 여러분에게 뭔가 알려드리려고 하고자 함입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 후생복지 얼마나 많이 바뀌었어요? 여태까지 여러분 27~28년 동안 이런 예가 없습니다. 두 번째, 여러분이 좀 전에 김동철 위원님이 말씀드렸던 면체세척기, 여러분 스마트헬멧, 여러분이 갖고 있는 옷, 장비 모든 것을, 여러분이 5년, 10년 일반인들보다 빨리 죽는 건 알죠? 그건 알고 있죠? 그게 왜일 것 같아요? 여러분 스스로 건강에 대한 걸 누군가 챙겨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것을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여러분의 후원자가 돼서, 여러분의 울타리가 돼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동두천소방서에 140인이 넘지만 여러분 영양사 하나 없잖아요. 우리 국가에 노동자 50명 이상 되면 있어야 돼요, 없어야 돼요? 영양사 있어야 되죠? 우리 여태까지 못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우리 안행위에서 위원님들이 강력하게 노동국하고 싸워서, 노동국장하고 싸워서 이번에 동두천소방서에 영양사 가는 것 아시죠? 서장님 아세요, 모르세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왜 그런 감사함을 위원님들한테 한 번도 얘기 안 하십니까, 서장님이?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진짜로 그 한 가지, 한 가지가 여러분을 위해서 위원님들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알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여러분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 그런데 여러분 스스로가 무너뜨리는 그런 행위들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아셨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자, 이제 제가 묻는 질문 몇 가지 하겠습니다. 구급차량이 몇 대가 있나요, 동두천에?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4대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4대 있습니까? 그러면 몇 명씩 탑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구급차 4대 중에 1대만 3인 탑승하고 3대는 2인 탑승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연락 못 받았습니까, 본부에서? 인력수급에 대한 얘기 안 했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연말에 어느 정도 수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안행위가 또 하나 한 것이 이겁니다. 여기도 폭력사건 있었죠, 그렇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구급차 안에서 폭력사건, 현장에서 폭력사건 얼마나 많습니까? 저도 119 차를 타 봤지만 여성구급대원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그래서 안행위에서 그 난리 쳐서 3명씩 보급하라고 약속을 했고 그거 올해 다 지켜주는 걸로 했는데 아직도 이것이 안 돼 있다라는 점은……. 정 과장님! 제 얘기 들으셨죠?

○ 북부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구급대에 3인 탑승할 수 있도록, 그건 결정이 난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최대한 노력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셔야 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리고 특히나 다중업소가 많은 곳에 먼저 3인이 탑승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립니다. 아셨습니까?

그리고 여기 후생복지에 관련돼서 몇 가지 할게요. 체력단련실이나 휴게실이나 이런 기본적인 것들은 어떻게 돼 있어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체력단련실, 복지실 다 갖춰져 있고 공간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다목적 구장까지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제가 이렇게 보니까 동두천소방서는 그나마 다른, 오늘 구리 그것 갖고 저희 위원님들끼리 막 웃었는데 구리는 이거 반도 안 돼요. 아주 심각합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 그 부분을 해결할 수가 없으니까, 왜 해결 못 하는지는 아시죠? 모든 광역에 있는 건물이나 그리고 땅이나 이런 모든 것들은 도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요, 한계가. 그래서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장님이 이제는 기관장으로서 특히나 김동철 위원님하고, 오늘 의장님, 부의장님, 부시장님 다 오셨잖아요. 그분들에게 시의 역할을 알려서 앞으로는 시가 지원할 수 있게끔, 저도 아까 부탁을 드렸거든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서장님이 그런 기관장님들 모임에 가서 강력하게 얘기해서 소방이 이제는 도에다가만 맡길 것이 아니라 기초 단위가 함께해야 된다. 누구를 위해서? 동두천을 위해서, 동두천시민을 위해서 있는 소방서다라는 인식을 좀 부탁드리고 그 역할을 위원님과 함께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리고 여기 있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자 함은 한 번 올 수 있는 기회에 여러분이 많은 것들을 끌어안고 많은 것들을 함께하셔야 됩니다. 누구와? 김동철과. 그 이유는 죄송한 얘기지만 혼자 할 수 있는 세상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울타리가 되는 것은 저희들이 제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부터 우리 위원님하고 함께하시고 도움을 받으십시오. 저분은 지금 일주일 내내 집에도 못 들어가세요. 수원에서 주무세요. 지금도 수원에 가요. 그 정도로 나름 먼 거리에서, 누구를 위해서? 우리 도민과 시민을 위해서. 그리고 특히나 소방에 대해서는 애착이 상당히 많으신 분이라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위원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여러분과 함께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도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서장님이 하도 자랑하는 훈련교육이 너무 잘 돼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타 소방서에서도 좀 배워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소방서마다 특색이 있어야 돼요, 특색, 이 지역만의. 여기는 도시도 아니에요. 빌딩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또 다른 도시처럼 완전히 100% 농어촌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기만의 특색, 아까 얘기한 대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이 많은 관계로 거기에 맞는 시스템의 훈련방법이 있다고 말씀하셨듯이 그것 말고도 여기만의 독특한 특색을 가지는 소방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가지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의왕도 그렇고 구리도 그렇고 남양주도 그렇고 그리고 지금 일산은 없어서 제가 일산에다가 “이거, 이거 앞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안을 했듯이 35개 소방서의 나름 특색을 많이 답습하셔서 굳이 다른 시로 안 가더라도, 우리 경기도권에 있는 35개 소방서의 그 나름 특색이 있는 것들을 받아와서 여기만의 특색을 좀 살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셨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자, 우리 서장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한마디 하세요.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위원님들, 오늘 저희들이 나름 준비는 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을 편안하게 봐주시고 격려를 해 주신 데 대해서 저희들이 한층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141명의 소방공무원과 150명의 의용소방대의 힘을 합쳐서 안전한 경기도,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희들이 말씀드렸듯이 2층 이상의 층의 요양원에 대해서 화재가 발생한다 할지라도 저희들이 적극 대처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동철 위원님께서 저희들 같이 노력하고 있는 수평형 증축이 꼭 이루어져서 동두천에도 좀 더 소방력이 확보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드리고 여러 가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 부분은 위원님이 또 저희들한테 얘기하셨어요. 그게 이루어지려면 위원님이 힘이 나야죠. 그렇죠?

○ 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저분은 경기소방도 중요하지만 동두천소방이 더 중요한 거예요, 저분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자기 지역이고 자기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고민을 많이 하셔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저희들도 위원님 얘기 들으면 또 긍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지역구에서 가려운 데가 저도 있듯이 우리 구리소방서 가서 기절했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그러면 그 구리소방서의 증축에 대한 문제, 그린벨트가 묶여 있는 문제 이런 것들을 저희들도 풀 수 있는 방법, 왜? 저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저분에 의해서 우리가 보고 배운 것이고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느껴지니까, 동두천도 마찬가지죠. 동두천도 마찬가지로 위원님이 강력하게 얘기하셔서 우리가 들어보면 “아, 진짜 이건 해야 되겠구나.” 그러면 할 수밖에 없죠, 저희들 입장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하여튼 그런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동두천은 그나마 그렇게 큰 문제가 없이, 위원님들의 큰 지적 없이 잘 준비하시고 잘 끝나셔서 3개월 동안의 고생이 진짜인지, 서장님의 말씀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위원님들의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수감하시느라 고생하신 동두천소방서 정상권 서장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남은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정훈영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팀장님, 주무관까지도 고생하셨고 또 경기도의회에서 나오신 안행위 김진기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들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하고 소방운영에 반영할 사항은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상권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내일 소방재난본부 감사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시49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5명)

박근철임창열김동철이동현이명동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진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동두천소방서장 정상권

○ 기타참석자

ㆍ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정훈영

○ 기록공무원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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