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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안전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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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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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구리소방서


일 시: 2019년 11월 12일(화)

장 소: 경기도구리소방서 회의실


(10시06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해서 구리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구리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공무원들 또 현장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들 감사한 마음 전하고요. 저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고 의왕 출신입니다. 박근철 위원입니다. 저희가 지금 이틀째 계속되는 행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다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저희 위원회가 35개 소방서를 3년의 주기로 한 번씩 도는데 12개 소방서를 이번 회기에 결정해서 6개 소방서는 제가 관할해서 우리 임창열 부위원장님하고 같이 할 거고. 그다음에 또 6개 소방서는 2반이라고 해서 김판수 부위원장님이 하고 있습니다. 뭐 그쪽도 마찬가지고 여기도 마찬가지고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잘한 건 칭찬해 줘야 되고 문제점은 또 지적을 해야 되고 그것이 예산의 방향이 돼야 되고 그것이 결국은 여기 구리시 모든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돼야 되는 부분이라 참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이경수 구리소방서장님들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노고에 그리고 한 달 이상의 행정감사를 준비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 개선하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함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경수 서장님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사기관 증인은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 비밀과 증언거부에 해당할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이경수 서장이 증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선서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경수 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셨으니까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2일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이경수 서장께서는 인사와 함께 의용소방대의 간부부터 소개해 주시고 그리고 차후에 업무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구리소방서장 이경수입니다. 먼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직접 구리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말씀에 앞서 지난 7일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가장 높은 훈격의 바르게 금장 수상과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의 광역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신 박근철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과 임창열 부위원장님, 김동철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이명동 위원님, 최갑철 위원님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근철 위원장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크나큰 성과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9년도 경기도 소방예산을 최초로 1조 원 넘게 승인해 주셨고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관 복지를 위한 배낭여행, 차고 매연저감장치 설치, 내진보강사업 등을 지원해 주고 계시며 또한 부족한 소방인력 충원, 노후 소방관서 이전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예산 증액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님과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는 우리 서 직원들이 노후된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대체부지 확보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소방서 증축과 이전을 위해 불철주야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구리소방서 간부 및 의용소방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리 의용소방대 남녀 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재완 구리남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안녕하십니까?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박선애 구리의용소방대장입니다.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이어서 간부님을 소개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좀 이따 하세요. 좀 이따 하시고 잠깐 앉으세요. 우리 대장님 잠깐 나오세요. 지금 구리가 그 대가 두 개밖에 없죠? 독립적인 대죠, 지금?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인원이 얼마나 되나요?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지금 98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합쳐서?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네, 남녀.

○ 감사1반장 박근철 여성대까지 합쳐서?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래요. 어쨌든 우리 소방을 위해서 우리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앞으로도 더 많겠지만, 과거에도 또 우리 소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것에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연합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그리고 어쨌든 앞으로도 우리 구리소방서가 있는 한 의용소방대가 그 역할을 못 하는 부수적인 부분들 그리고 뒤에서 보이지 않는 면에서 많은 것들을 또 도움을 주셔야 됩니다. 그렇죠?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 역할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 우리 회장님이 이건 좀 어려웠다, 이건 좀 힘들었다, 또 이런 것은 칭찬해 주고 싶다 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한마디 하시고 들어가십시오. 한 말씀하세요.

○ 남성의용소방대장 안재완 사실 저희가 작은 도시지만 제일 큰 소방서 역할을 했었는데 양평, 가평, 남양주 다 잘라주다 보니까 사실 제일 작은 집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행정적으로도, 소방서도 지금 남양주나 그런 데에 비해 비참한 실정입니다.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들 또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지금 걱정해 주시고 아까 소방서장님실에서도 너무 걱정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열악한 환경을 뒷받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고맙습니다. 그래요. 들어가시고 여성대장님도 한 말씀하시고. 이리로 나오세요, 나오세요. 한 말씀하세요.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잘 좀 챙겨달라고, 우리 의용소방대 역할.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아무튼 이 자리에 저희도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박근철 위원장님 덕분에 저희 의소대가 날로 날로 발전하는, 저는 그걸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특히 제가 의소대 활동하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했던 것은 위원장님께서, 우리 그동안에 워크숍 비용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한 번 단합대회 가려면 저희 자비를 들여서 갔는데 작년부터 올해 그런 걸 준비해 주셔서 편안하게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 큰 뜻을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고요.

○ 감사1반장 박근철 제가 위원장은 맞는데요. 그거는 이분이 하신 거예요. 이분이 하신 거니까 이분한테 먼저 저기 해 주시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다 같이…….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도 작년에 또 워크숍비를 더 올려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푸짐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네, 감사합니다.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저희 조금 안건을 드리면 뒤에 의소대 사무실이 있는데 냉방은 되는데 난방이 안 돼요. 그래서 저번에 저희가 거기서 잠깐 모여서 회의라도 하려고 그랬는데 너무 추워서 그걸…….

○ 감사1반장 박근철 그거는 문제가 있네요. 네, 맞습니다.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작지만 그런 것 좀 챙겨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알겠습니다. 제가 우리 부위원장님하고 말씀을 드려서 서장님하고 다시 고민하겠습니다. 그럼 됐죠?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네. 많은데 그냥 저 여기서 줄일래요.

○ 감사1반장 박근철 네, 감사합니다.

○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선애 감사합니다.

(박 수)

○ 감사1반장 박근철 제가 의용소방대에 있는 분들하고 말 한마디 안 하고 나오시라고 한 이유는 우리 위원님들이나 저나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면 의용소방대가 소방공무원들의 후자가 아니에요. 을이 아닙니다. 그렇죠? 같이 가는 동행자예요. 그렇죠? 동료입니다, 동료. 그런데 저분들의 가려움들을 여러분이 다 못 해 주시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듣고 문제가 있는 것들은 바꾸고 그리고 저분들이 이제는 봉사의 목적으로만 오셨다고 여러분들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저분들이 이제는 도민들을 위해서, 안전을 위해서 맨 앞장서는 분들이에요. 여러분들하고 같습니다. 그거를 꼭 잊지 말았으면 우리 소방공무원분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아셨죠?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자,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서장님 나오셔서 시작해 주시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이어서 구리소방서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병선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고광현 재난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진금철 현장대응1단장입니다.

(인 사)

조재관 현장대응2단장입니다.

(인 사)

권휘태 현장대응3단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팀장 소개하겠습니다.

이기욱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준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이호중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이양주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고경수 소방패트롤팀장입니다.

(인 사)

나상준 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김문섭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이만우 대응조사1팀장입니다.

(인 사)

박진상 대응조사2팀장입니다.

(인 사)

조해원 대응조사3팀장입니다.

(인 사)

노은창 119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이한영 119구급대장입니다.

(인 사)

강기복 교문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문경수 인창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 감사1반장 박근철 잠시만요. 우리 식구들 잘 들으세요. 만약에 지금부터 행감이 시작돼서 큰 사고나 그다음에 센터에 일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가셔도 돼요. 아셨어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눈치 보지 마시고, 현장이 먼저입니다, 현장이 먼저. 제가 지금 센터장들 정복 입은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어찌 됐든 바로 현장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특히 센터장님, 아셨죠?

(「네.」하는 센터장들 있음)

현장에 문제가 있으면 일어나서 누구 눈치 보지 말고 바로 나가세요. 현장으로 가세요. 아셨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이상으로 간부 및 의용소방대장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9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조직 및 인력, 예산규모 등 일반현황과 2019년 소방활동 주요성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고 2019년 목표 및 추진과제, 당면 현안사항,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쪽 일반현황입니다. 구리시는 서울, 남양주, 한강 접경지역으로 중앙선, 경춘선 전철 경유와 별내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구리ㆍ포천 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경기 동북부지역 교통허브의 생활중심지로 수택E지구 도시재정비사업과 갈매 보금자리주택 입주 등으로 소방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리시 면적은 약 33㎢, 8개 행정동에 20여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구리소방서 조직은 2과 1단, 2개의 안전센터와 각각의 구조대ㆍ구급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구리소방서 소방력은 소방공무원 145명과 보조인력 23명, 의용소방대원 99명 등으로 총 268명과 소방차량 30대와 소방용수시설 299개소를 설치ㆍ관리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행정운영경비에 7억 1,200만 원, 사업비 31억 9,600만 원 등 총 39억 9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안전관리대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 총 4,357개소이며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고층건축물과 위험성시설 등 총 880개소를 주요 안전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소방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 금년도 소방활동 주요성과입니다. 보고는 중점 추진업무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4쪽 2019년도 재난대응 활동 현황입니다. 2019년도 9월 30일 기준하여 화재는 총 337건 출동 중 87건의 피해건수가 있었으며 인명피해 없이 4억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23건의 출동을 하였습니다. 구조는 총 1,550건 출동에 301명을 구조하여 1일 평균 5.7건을 출동하고 1.1명을 구조하였습니다. 구급은 총 5,225건을 출동하여 5,269명을 이송하고 1일 평균 32건 출동과 20명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생활민원 활동으로 벌집제거 등 285건의 생활안전 활동과 148건의 급ㆍ배수 지원 및 소방시설 오작동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

보고서 5쪽입니다. 소통과 신뢰의 소방조직문화 역량강화입니다. 직원 사기진작 분위기 조성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하여 외근부서 3교대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리 동구릉 문화체험, 힐링 119음악회 추진과 여성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실시와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동호회의 필요물품을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 소통을 위한 두드림 및 통통구리밴드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청렴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운영을 위해 취약시기, 테마별 공직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복무감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확보 및 심신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육아휴직ㆍ출산휴가 등 결원에 따른 대체인력 3명을 채용하여 출동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현장활동 후 발생하는 외상후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6쪽입니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입니다.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을 위하여 구리전통시장 169개 점포에 IoT스마트 화재통보시스템을 설치하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보수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서비스 정책 추진을 위하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으로 소화기 지급과 단독형경보감지기를 설치하였으며 또한 명예서장 위촉과 이ㆍ통장 명예소방관 위촉을 통해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하여 이동지원차량 운영과 지역 축제장을 연계하여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으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및 민간전문강사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쪽 현장중심 재난대응 체계 구축ㆍ강화입니다. 실전 맞춤 유형별 현장대응훈련 실시를 위하여 공공기관 합동훈련과 본서 단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 및 특수재난 대비 주차타워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품격 구조ㆍ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훈련과 산악사고 대비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봄ㆍ가을철에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하고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과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감염관리실 3개소를 설치하고 25종의 소독장비를 보강하였으며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스마트의료지도 사업을 통해 12명의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종 훈련 및 특별경계근무 등 현장지원활동은 물론 여름철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 벌집제거 등 소방업무 보조역할을 충실히 하고 계십니다.

보고서 8쪽 2019년 목표 및 추진과제입니다. 구리소방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13개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입니다. 이와 관련 추진하고 있는 네 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쪽 현장중심 전문 대응능력 향상입니다. 소방전술훈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하여 주간에는 특수차 등을 활용한 외부 훈련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사고사례 연찬, 도상훈련 등 실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진압, 구조, 구급 분야별 소방전술훈련을 매일 집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실시와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주정차 단속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중심 훈련 강화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주 1회 현장대응훈련과 학교,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와 관계자 중심의 자기주도 훈련 정착을 위해 한양대구리병원 등 120개소 대상으로 소방훈련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자위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쪽 시민만족 구조ㆍ구급서비스 기반강화입니다. 통제단 중심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하여 시나리오ㆍ시간ㆍ장소 사전 공지 없이 무각본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로 통제단장 중심 지휘체계 확립 훈련을 실시하고 산악ㆍ수난ㆍ화학ㆍ승강기 사고 등 구조대원 특별교육 훈련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조대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사 1ㆍ2급 자격 취득을 위해 각 분야별 교관요원을 선발, 집중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구급서비스 및 중증응급환자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서는 구급대원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거점교육센터 교육을 통한 전문구급장비 사용법 등 교육을 강화하고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스마트의료지도를 통해 현장전문소생술을 실시하여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2쪽 현장 안전관리 및 화재조사 역량강화입니다. 소통ㆍ공감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무사고 365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네이버 통통구리밴드를 활용 실시간 안전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일상ㆍ정기ㆍ특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하여 현장소방활동 시 안전위협요인 및 개인안전장비 점검 확인과 위험지역 진출입 시 대원 안전확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보건안전교육을 정례화하고 외부강사 초빙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화재조사 전문화 및 화재피해주민 지원 내실화를 위해서는 화재원인 규명 전문화로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감식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화재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화재 재연실험, 연구회, 심포지엄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재조사기법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피해 상담 및 유관기관 정보제공 등 취약계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3쪽 의용소방대 근무개선 지원활동 강화입니다. 의용소방대 환경개선 및 활동영역 확대에 대하여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충북 단양 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사무실 환경개선 및 전문소방활동 영역확대를 위해 생활안전전문대 운영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으로 경연대회 출전을 통해 의용소방대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을 통해 벌집제거 등 비긴급 생활민원 출동을 전담하여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활동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4쪽 시민행복 안전문화 확립입니다. 이와 관련 추진하고 있는 네 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5쪽 찾아가는 소방안전정책 구현입니다. 중점관리대상 대형화재 예방활동 추진을 위하여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맞춤형 화재안전관리와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ㆍ시기별 환경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봄철ㆍ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석가탄신일, 설ㆍ추석 명절 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하우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확인 스티커 배부 부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쪽 시민생활밀접 사회안전망 확보입니다. 재난취약가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후고시원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안전약자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통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 완료하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통ㆍ정보공유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일원화된 언론기자단 소통창구인 단체 SNS의 운영을 통해 언론매체와 소통강화 및 홍보를 유도하고 있으며 재난현장 및 소방활동 영상ㆍ사진 정보의 실시간 전송을 통해 다양한 119활동상 홍보로 소방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7쪽 화재안전 백년대계를 위한 환경 조성입니다.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 소방특별조사 추진을 위해서는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과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해 패트롤단속반을 투입하여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지역축제장 합동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체점검 표본조사를 통한 소방시설 부실관리 방지를 위해서는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사전안내 및 점검기구 사용법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부실관리 사전방지와 제출대상의 10~20%를 선정 표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는 소방안전원, 소방산업기술원 등 전문교육기관 현장방문 실습교육을 통해 점검능력 향상 및 전문가 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8쪽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눈높이 교육운영입니다.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대회 추진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내실화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119소방동요대회와 안전뉴스경진대회, 불조심포스터 공모전 등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의 내실화와 폭넓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19안전문화체험장 운영을 위해 이동식 안전체험차, 포그액 소화기 등 소방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하여 현장이동체험교육 실시와 재난현장체험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소방안전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9쪽 건전한 소방조직 역량강화입니다. 이와 관련 추진하고 있는 5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0쪽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향상 환경조성입니다. 원칙과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활동 강화를 위하여서는 비위발생 사전차단을 위하여 명절, 여름 휴가철 또 연말연시 등 기강해이 방지를 위한 특별 감찰활동과 음주운전, 비위발생 근절을 위한 예방문자를 전송하고 있으며 부당한 지시, 성희롱, 갑질행위 등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분기별 두드림 회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으며 또한 여성공무원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여성상담관을 지정하여 고충상담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본부 청문감사담당관을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예방중심의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과 청렴도ㆍ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을 통해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21쪽 일도 가정도 행복하게 win-win! 일家양득 강화입니다.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주 1일 정시 퇴근하는 홈런-Day 운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과 육아휴직 장려, 맞춤형 자녀 안심보육을 위한 민간위탁 어린이집 연결 사업과 전 직원 대상 생일축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호프데이,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소방가족 격려를 위한 119힐링 음악회 및 1소방관 1동호회 활성화를 추진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2쪽 365 심신건강 지킴이 프로젝트입니다.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소방력 관리 운영을 위해 특수검진 이상소견 대상자에게 2차 검진 및 알림문자 발송을 통해 지속적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본서 마음의 뜰 및 북카페 활용 119 간이의무실 운영과 감염병 예방 및 질병 사전차단을 위하여 대상포진, 독감, 파상풍 등 예방접종을 통해 전 직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 등 심신건강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북부본부 소담팀과 전문상담사 연계를 하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심신건강관리 증진을 추진하고 외상사고 노출과 폭행피해 등 공무상 사고 발생 시 전문상담사 초빙 PTSD 상담 및 간담회 실시를 통해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서 23쪽 변화하는 현장 여건에 필요한 맞춤식 장비 지원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현장활동 안전관리물품 선제적 지원을 위해서는 여름철 폭염현장에 장시간 활동하는 대원을 위해 아이스조끼, 이온음료, 아이스박스, 생수 등과 겨울철 동상 방지를 위한 전기 물통, 온열팩 등 필요물품 선제적 지원으로 현장활동 대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원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 등 보건위생 지원을 위해서는 교문센터 대기실로 차량 매연유입에 따른 매연저감장치 설치 및 특수재질의 출입문 교체를 하였으며 공동사용하는 침구류를 개별 사용토록 침구류를 100% 지급하여 감염예방과 대원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건위생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노후 컴퓨터 성능 향상을 위해 추가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으며 사무용 의자와 노후 냉난방기 수리 교체를 통해 쾌적한 사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 현장에 강한 소방차량 운용능력 배양입니다. 특수차량 등 운전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사다리차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교육 실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위탁교육을 통한 특수차량 운전능력 향상과 대형차량 주행숙달 운전연습을 통해 운전원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로 최적의 소방활동 및 안전운행 유지를 위해 계절별, 시기별 적합한 타이어 교체 및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공기필터 교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보고서 25쪽 당면 현안입니다. 구리소방서 당면 현안 세 가지를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6쪽입니다. 갈매 119안전센터 신축입니다. 먼저 사업개요는 위치는 구리시 갈매동 654-1번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001.3㎡, 연면적 998.51㎡, 지상 3층 규모로 부지매입비 20억 7,600만 원 포함하여 총공사비 56억 4,600만 원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신축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공사기간 안전사고 발생치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신축공사 기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2020년 10월 말 준공 목표로 신축공사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27쪽 119구조대 청사 이전입니다. 먼저 추진배경입니다. 구리시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공용수용으로 119구조대 청사이전 추진입니다. 참고로 이 사업은 존경하는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충분한 부지확보를 할 수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019년 1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철거 및 주민 이주가 시작되어 2021년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말 준공과 구조대 청사 이전을 목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8쪽 구리소방서 청사 증축 추진입니다. 청사현황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써 연면적 2,387.86㎡이며 부지면적 5,502㎡ 중 그린벨트면적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승인일은 1989년 10월 31일로 현재 30년 경과된 노후 청사입니다. 현 청사의 문제점으로는 그린벨트 내에 위치하여 증축 불가로 청사 외부에 119구급대,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 8개의 가설 건축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경기도 소방청사 표준면적의 50% 수준의 좁은 청사면적과 2012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일부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내년 3월경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용역 예산 확보 및 발주와 또 내년 5~6월 구리시 및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 제출 및 심의회를 거쳐 2020년 10월경 청사 증축을 위한 설계 및 공사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고서 29쪽 특수시책입니다만 이 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당면 현안업무 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6일 날 13시 55분경에 안전사고 발생 보고사항입니다. 유인물로 배부해 드린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고장소는 구리소방서 구조대 청사입니다. 발생경위는 구조대 청사 2층 옥상에서 로프 이용 자체 구조훈련 중 로프보호대에서 로프가 이탈하여 외벽 대리석 부분과 마찰로 절단되어 약 8m 높이에서 추락한 사고입니다. 부상 내용은 털 열상, 왼쪽 눈 주위 타박상 및 부종, 좌측 손목 골절 및 대퇴부ㆍ늑골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적사항으로서는 소방사 한성민으로서 17년 11월 17일, 약 2년 1월 된 직원입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미혼이며 어머니가 계시고 동생이 있습니다. 조치사항으로는 11월 6일 날 13시 40분경 로프 구조훈련을 실시하여 55분경에 구조대원의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시 07분경에 구급대를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이송하여 CT촬영과 좌측 대퇴부ㆍ늑골 및 손목 골절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20시 40분경에 구리 한양대병원에서 서울강남삼성병원 응급실로 전원하였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거 대면하시면 돼요. 뭐 그거까지 다 읽어. 그냥 끝내세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참고적으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알았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우리 구리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우리 소방이 도민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구리소방서)


○ 감사1반장 박근철 이경수 서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만 소방서에 대한 현장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감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현장확인을 위해서 약 30분 정도, 11시 2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감사중지)

(11시32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두천의 김동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위원 동두천 출신 김동철 위원입니다. 이경수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 또 의용소방대장님 이하 대원님 여러분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고요. 또 아까 보고내용을 보니까 이ㆍ통장 명예소방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좀 어떻게 꾸준히 하고 있는 건가요, 정기적으로?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현재 6명 정도 위촉돼 있고요. 금년에도 1명 위촉을 하였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분들이 또 소방서 업무라든지 그런 걸 나름대로 몸으로 체험하고 시민들한테 접촉해서 홍보가 될 수 있는 홍보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더구나 이장이나 통장분들이 주민들을 많이 접하는 그런 자리에 있는 거거든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이런 분들도 참고적으로 늘 소방의 날 행사라든지 각종 행사에 초청해서 특별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김동철 위원 네. 조금 안타까운 것은 아까 내용 보니까, 우리 임창열 부위원장님도 여기 계시고 그런데, 안행위 소속에 계시는데 이런 사고가 난 거 보니까 참 안타까워요. 소방대원의 생명과 안전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 서장님이 너무 훈련을 빡세게 시키다가 이렇게 사고 난 거 아닌가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사실 이건 일상적인 훈련규정에 따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동철 위원 보고서 보니까 훈련만 너무 빡센 거 아닌가. 소방대원들 너무 빡세지 않나요? 서장님 있어서 말씀 못 하시나? 조금 유연하게 해 주시고 정말 안전이 중요한 건데 이런 사고가 났다는 것은 서장님도 큰 책임을 통감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더구나 소방서 안에서 훈련하다 소방대원이 이런 사고가 나서 좀……. 지금 상태는 어떤 거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지금 현재는 대퇴부를 수술하였고요. 그리고 또 왼쪽 팔목 어제 수술을 해서 지금 완만히……. 잘 돼서 한 며칠 후에는 삼성병원에서도 퇴원을 하라고 한 예정입니다.

김동철 위원 아, 퇴원이요. 2층 높이에서 떨어진 거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밑에는 아까 사진 보니까 안전시설은 해 놓은 거네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런데 그쪽으로 안 떨어지고 옆으로 떨어져버린 거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중심을 못 잡으면서, 옆으로 틀어지면서 안전벨트 밖에 떨어진 거죠, 사실.

김동철 위원 로프도 사전에, 훈련할 때면 사전점검도 하셨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안 되고. 거기는 건물이 또 얼마나 됐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그것도 사실 아까 업무보고에 보고드렸듯이 수택E지역 해서 이전 계획이 있습니다. 2022년도에 이전해서, 재개발지역이라서 곧 이전 계획이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하여간 이런 사고가 안 일어날 수 있게끔 미리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리고 또 아까 보고내용 보면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32개 있어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겨울에 보면 꼭 비닐하우스 몇 군데서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나요. 그렇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김동철 위원 그런 걸 보면, 온열기구라든지 전기시설 또 비닐하우스에서 주거하는 분들 보면 굉장히 열악해요. 화재의 원인을 제공하는 그러한 열장비들이, 열기구들이 막 지저분하게 있고 전기선 시설도 굉장히 안 좋고 그렇거든요. 그분들을 사전점검해서 올겨울에는 화재가 안 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나름대로 세워놓은 대책이 있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우리가 32개소에 대해서 안전대책은 수시로 센터라든지 또 우리 예방요원들이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열기구라든지 온열기구라든지 이런 걸 우리가 사전에 충분히 정비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 앞두고 사전에 충분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동철 위원 올겨울은 적어도 구리에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안 날 수 있게끔 서장님이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김동철 위원 나름대로 또 어려운 게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서장님이 당장, 구리소방서가 당장 해야 될 것. 저희 안행위나 경기도에, 이왕 저희가 왔으니까 요구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사실 업무보고 내용에 다 들어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게 청사가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임창열 위원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지만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내년 추경 그런 쪽으로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우리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계시고 원체 또 막강하시니까요, 임창열 부위원장님하고 잘 의논하셔서, 계획도 잘 세우셔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임기가 그렇게 많이 남은 건 아니거든요, 안전행정위원회. 그러니까 잘 의논하셔서 꼭 세워질 수 있도록 서장님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김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흥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오늘 행감 수감 준비하시느라고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단 말씀드리고요.

제가 아침에 내비로 찍고 오면서, 평상시에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 저한테도 구리소방서가 매우 열악하다 이런 말씀을 매우 자주 하셨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고 입구부터 조금 제가 어떻게 보면 충격을 받았습니다. 구리시에 있는 소방관서가 이 정도로 열악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경기도의회에서 꾸준하게 이슈 제기하시고 또 의제를 만들고 계신데 소방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도의원으로서 안행위에서 역할을 하실 때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안행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사항을 여쭤볼게요. 모두에서도 서장님께서 소방관서 증축 문제가 굉장히 시급하다고 하셨는데 현재 면적이나, 직원 1인당 면적이라고 해야 되나요? 필요한 면적 증축 개소가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지금 사실 우리 면적이 경기도 표준면적의 한 50%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향후 계획은 최소한 필요한 면적, 지금 8개 동이 외부에 있습니다만. 한 100평 정도 2층, 3층으로 증축해서 아까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건물은 안전등급 D등급으로서 상당히 안전진단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또 따릅니다. 그래서 후정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거기…….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3층을 증축하는 문제는 안전등급 D등급 나온 건축물 기준으로 보강을 한다고 하면 사실 사업비나 이런 게 만만치 않을 거라고 예상이 돼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뒤쪽에 그린벨트 해제되면, 뒤쪽 해제가 가능하다면 뒤쪽으로 면적을 확대하는 게 맞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거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이동현 위원 지금 시 관리계획용역비는 반영이 된 상태인가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사실 용역비도 갑자기 도출되다 보니까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동현 위원 이 용역비는 도에서 반영해야 되나요, 시에서 반영해야 되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저희가 해야 됩니다, 용역비는.

이동현 위원 재난본부 쪽에서 용역을 하시고 그거에 따라서 시에 제안하고 시에서 변경신청을 하는 거고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입안 신청을 해서 입안 공지를 한 다음에 그다음에 도에 신청하게 됩니다.

이동현 위원 시와는 협의가 진행된 게 있습니까?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시에서도 어느 정도 협의를 했는데요. 시 쪽에서는 다른 대체부지를 확보해 보고 그다음에 논의를 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시가 제안하는 대체부지가 있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시가 제안한 부지는 그린벨트하고 다른 부지가 또 있는데요, 개인부지가. 그런데 다수인이 한 9명이 소유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지원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요.

이동현 위원 재난본부에서도 나오셨는데 북부재난본부에서, 이런 건 사실 소방서에서 전부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난본부에서 적극적으로 구리시랑 사전협의나 요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거에 따라서 이후에 이것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금 예정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현재까지는 용역비 반영을 포함해서 전혀 진행된 건 없는 거잖아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물론 시가 요구하는 건 있겠는데 재난본부 쪽에서 또 소방서 쪽에서 요구하는 안을 1안으로 두고 넓게 검토하더라도 테이블을 만들어서 지금쯤이면 아주 긴밀하게 협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저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아까 현장 장비 시찰을 하면서 자동압박기? 자동압박기라고 했나요, 그게 뭐였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가슴압박기.

이동현 위원 가슴압박기. 그거 시현을 했는데요.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조대원은 매우 활용도가 좋다고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실제로 이게 현장에서 적용됐을 때 소생률이나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시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한 게 없습니다, 사실. 저희도 이 장비에 대해선 아직 많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생률에 대해서 그런 데이터를 한번 뽑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아까 제가 시찰을 하면서 자료요구는 별도로 했는데 가슴압박기에 대한 활용이 적용돼 있는 구급차 기준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술한 출동이 있었을 때 소생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 북부재난본부에서는 정식으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라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이동현 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에서도 면밀히 검토해서 보다 확대해서 적용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님, 자료가 있는데 답변해 드릴까요?

이동현 위원 네, 말씀 주십시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도 지역의 소생률을 보면 수원이 한 14.3%인데요, 보다 1.4% 상승됐고요. 도 평균이 12.7보다 한 2.3% 상승된 걸로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압박기를 사용했을 때?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자료를 위원님들한테 주세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지금 이게 구리에서 나온 자료죠? 본인들 구급차에서 나온 자료인가요, 데이터가?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러면 그것만이라도 일단, 구리 것을 줘 보세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부천의 최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갑철 위원 구리시의 화재안전을 위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고생이 많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님께서도 청사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는데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들어오면서 입구서부터 이 뒤쪽을 올라갔을 때 진짜 충격을 먹을 정도로. 나는 이걸, 앞서 이런 것들을 말씀들을 좀 강하게 얘기를 안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앞서 다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여기가 지금 땅이 도유재산이고요. 그렇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건물이 시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최갑철 위원 출동이 위치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열악하고 안 좋다고 저는 판단이 돼요. 위치도 그렇고. 그래서 구리시 관내에 택지개발 이런 쪽이 나온 거 있으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자연녹지 쪽에 지자체장이 생각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자연녹지 같은 경우는 일반 계획도시 땅값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그래서 이 좋은 여건은 사실 시에서 청소년……. 이 주위환경을 봤을 때 학교도 있고 그런 거 보니까, 도서관이나. 충분히, 좋게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서 시하고 긴밀하게 논의를 해서 여기에 다시 짓는 것보다는 내가 봤을 때 그게 훨씬 더 유리하지 않나. 건축물 안전진단결과가 D등급도 나왔고 30년이란 세월이 또 흘렀고 해서 그런 방법을 한번 찾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 좀 드렸고요. 하여튼 뭐 이런 상황에서도 참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늘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존경하는 최갑철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그 내용도, 대체부지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구리시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래요, 하여튼 오늘 행정사무감사고 한데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연초였든가요, 소방차가 출동을 했는데 7분 동안 물이 안 나와서 화재진압을 못 해서 그게 뉴스 아닌 뉴스거리가 됐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니까 소방펌프가, PTO라고 하죠? 동력전달장치가 작동이 안 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저희가 사고 나고 처음이었습니다, 사실요. 모든 소방펌프차에 매연필터장치라고 장착돼 있습니다, 나올 때. 그런데 이게 왜냐하면 통상 차량들이 2분간 운행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매연 자체가 다 소멸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교롭게도 남양주에 출동하고 수동으로, 그 미립자를 제거하기 위해 수동으로 돼 있는, 시동을 걸은 상태에서 바로 앞에 지나가는 주민이 화재신고를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의 한 몇 초밖에, 1분 이내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보니까요. 그래서 이게 정상적으로 매연필터장치가 작동 중에는 펌프와 연결이 안 되는 시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이 안 나온 거죠, 사실은요.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그럼 안 되잖아, 좌우지간에.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그래서 그 이후에, 우리 사고 난 이후에 현대자동차하고 저희하고 모든 문제점을 100% 개선하였습니다, 지금.

최갑철 위원 지금 개선이 돼서 앞으로 이런 작동이 안 되는 사례들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씀인가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동력전달장치의 오작동 문제를 다 해결했다는 얘기인가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지금 다 해결됐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래요, 하여튼 뭐 진짜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어요. 갔는데…….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사실 저희도 처음 일어난 사고고 직원들도 조금 소홀한 경향도 있고 해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최갑철 위원 사실 그게 주는 이미지는 굉장히 파격적이야, 그렇죠? 한 방에 소방이라는 게 무너지는 거거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자그마한 것도 소홀하시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서. 그런 것들도 미리, 내가 알기로는 오작동 사례가 있다라고도 얘기를 들었어요, 사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그냥 넘겼던 거죠, 방관하고. 그런데 제대로 그게 걸려서 이렇게 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 고쳤다고 하니까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제가 자료요구한 것 중에 160페이지 보면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현황이라고 이렇게 나왔는데 단속현황만 있고 조치현황이 없어요. 단속을 관할 시하고 같이 현장을 나갔잖아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최갑철 위원 건축물 당초 설계의 변경을 하거나 무단 증축을 한다든가 이런 거죠? 그러니까 소방에 굉장히 지장을 주는 거거든요, 사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좋다 이거지. 몇백 건, 여기 보니까는 금년도에도 360건, 전년도에도 300건씩 이렇게 적발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조치현황이라고 하는데 조치사항은 아무것도 없고 뭐 어떻게 된 거예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사실 이게 존경하는 최갑철 위원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 그동안 추적관리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번 행감을 앞두고 지난 10월 24일 날 구리시에 정식공문을 요청해서 지금까지 한 420건이 통보됐는데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냐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최갑철 위원 나도 어제 이런 것들을 쭉 보면서 이거 법제화를 시켜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행감 끝나자마자 이거에 대한 조례 검토를 한번 해 보겠는데. 아니, 통보를 하면 거기에 대한 처리기관이 분명히 있어요. 어떻게 처리했다든가 고발을 했다든가 벌과금을 납부했다든가 이런 게 있는데 그냥 걔네들이 잠자고 있는 거야. 뭐 어떡하라는 얘기냐고. 이런 것들을 줄여가야지 화재가 줄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런 일들을 하는 거 아니에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단순하게 구리시청에 불법건축물 나가는 데 보조인력으로 따라 나간 것밖에 안 되잖아, 지금 이걸로 보자면. 결과가 없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적발을 해서 조치를, 벌과금을 매기든 형을 가하든 간에 해야 되는데, 그리고 원상 복구를 시켜야 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 그러면 누구 책임이냐 이거지, 화재가 났을 때. 그러니까 기승전결이 있어야 되는데 이건 이유도 없이 그냥 나가서 적발만 하고 그러니까 좀 그래요. 조치사항을 작년도 거라도 좀, 금년도 하기 저기하면 작년도 거라도 해서 추후에 보고 좀 해 주세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최갑철 위원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충분히 저희가 인식을 하고요. 사실 우리가 10월 24일 날 구리시청에 그동안 420건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했냐고 공문을 보내서 그 회신 온 결과가 뭐냐면 처리가 49건이 되고 미처리가 371건으로 통보 왔습니다. 미처리 내용을 보니까 일부는 시정명령 진행 중에 있고, 한 77건이요. 그래서 이행강제금을 뭐 하고 있고 또 현재 지금 확인 조사 예정이고.

최갑철 위원 그리고 부과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걸 가 봐서, 다시 한번 가 봐서 이행을 했냐 안 했냐 그다음에 또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돼요. 그리고 건물에 대해서 책임감들을 부여해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고, 하는 사람은 계속 그렇게 하거든.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요. 여기 지하식 소화전이 굉장히 많이 있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저희가 총 소화전 399개소 중에서 지하식이 12개소밖에 안 됩니다.

최갑철 위원 아, 그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저희는 소화전이 지상식으로 상당히 많이 개선돼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다행스럽네요. 그래요, 다행스럽네. 지하식이 지금 차도에 있어서 표시도 안 되고. 잘됐습니다. 아무튼 얼마 안 되지만 내년도로 다 마무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지상식으로.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래요,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최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열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창열 위원 임창열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올 행감 준비하느라고 이경수 서장님 이하 우리 소방공무원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더구나 존경하는 우리 박근철 위원장님 또 우리 동료 최갑철 위원님, 이명동 위원님 또 이동현 위원님, 김동철 위원님, 구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와 보셨다시피 구리가 상당히 지금 소방환경이 열악합니다. 지금 여기에 밖은 한 번 보셨지만 안에 가보시면 상당히 근무환경이 콩나물시루입니다, 콩나물시루. 그 정도로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방공무원들이 고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건물이 30년 됐습니다, 저게. 안전진단 D급이 나왔는데 이제까지 이렇게 방치하고 있었어요. 이거에 대해서 저도 다 책임감을 느끼고. 제가 안행위 온 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며칠 전에 제가 조례를 만들었지만 사실 하루 동안 명예소방서장으로 근무하다 보니까 알게 된 거예요. 너무너무 열악해요, 환경이. 그래서 급하게 제가 뛰어다니면서 경기도의 도시주택실장도 만나고 “그린벨트 이거 왜 안 풀리는데, 풀어라!” 이렇게 다그치기도 하고 우리 상임위실에 불러서 했지만 저 혼자 힘으로는 나름대로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박근철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힘을 몰아주셔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야 되고요.

지금 건물 안에 아까 감염실이라든지 의용소방대 사무실이라든지 한 5개가 밖에 있어요. 안에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열악한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고요. 특히 여기 지금 올라오는 데가 언덕바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겨울철에 출동하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고요. 사고 날 위험이,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서장님한테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소방서가 이전할 수도 있고 지금 증축해서 쓸 수도 있고 재건축을 할 수도 있어요.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저도 지금 부지를 찾고 있는데요. 구리시하고 정책협의를 통해서 정말 출동하기 좋은 장소, 부지가 나오면 거기로 이전하는 걸로 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여기를 재건축하는 방향 그다음에 세 번째는 이전은 나중에 하더라도, 부지가 나올 때 하더라도 현재 지금 가장 시급한 게 근무환경입니다. 이 근무환경을 좋게 하려면 이 건물은 놔놓고 뒤편에 남은 주차장 부지를, 일단 거기에다가 신축을 한 200평 정도 해서 쓰다가 부지가 좋은 데 나오면 이전하는 걸로 하는 게 저는 타당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본예산에 들어가 있지도 않지만 어쨌든 본예산에다가 용역비를 제가 무조건 집어넣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박근철 위원장님 이하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용역비를 넣어서 빨리빨리 추진해야 되지 이거 이렇게 하다가는 지금 30년 기다렸는데 또 20년 기다리라는 겁니까?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요. 특히 지금 신호제어시스템은 골든타임이 구리시에서 얼마나 확률이 됩니까? 확보율이.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저희가 지금 기본 한 5분 이내는 30%밖에 안 되고요. 평균이 한 6분 20초 걸립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임창열 위원 6분 20초?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신호제어시스템만 도입이 되면 채 5분 이내로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창열 위원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뭐냐면 여기 올라오는 오르막이 있잖아요. 그래서 겨울철에는 특히 사고 날 확률이 높지만 골든타임 확보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구리시하고 경찰서하고 협의해서 신호제어시스템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서장님이 노력해 달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저번에 정책협의 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셨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어제그저께 구리시하고 경찰서하고 일단 1차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결과 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얘기했고요. 구리시에서도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예산인데요. 한 대당 설치하는 데가, 사거리에 한 대당 한 2,6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사실요. 그 예산을 우리가 내년 추경이라든지 이렇게 반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원래 시비로 하는 거예요, 도에서 도와주는 게 아니고. 그래서 이런 것을 잘 확보하려면 시장이나 의장들하고, 기관단체장들하고도 많이 소통해서 예산을 확보하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의소대 대장님 두 분 오셨는데 우리 의소대도 진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렇게 봉사를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우리 한 가족이고 한 식구라고 생각하고 함께 좀, 많이 도움을 주시고 나름대로 근무환경도 개선해 주시고, 특히 사무실도 없어요. 지금 뒤에 컨테이너에 있는데 그거는 사실……. 보니까 지금 냉방은 되는데 겨울철에는 불이 안 들어온다 그러잖아요. 그것 좀 바로 신경 써주시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갈매119안전센터가 들어오면 한 11평 정도는 사무실을 쓰게 할 수 있도록 확보는 해 놨는데 사실 여기서 갈매동까지 가면 또 시간이 걸려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여기 본대에, 서 안에 만들어지는 게 좋겠고요. 또 수택E구역 쪽에 119안전센터가 곧 재개발이 되면서 거기에다가 신축부지 지을 건데 지금 미니체험장이라도 하나 있어야 된다고 전 생각해요. 그래서 부지가 체험장 들어갈 정도 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계획을 세워서, 사실 안전에 대한 거 이런 거는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해야 됩니다, 유치원부터. 그렇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에 보면 사실 국민성이 좀 그런 게 있어요. 큰 사고가 나면 한 일주일간은 막 떠들어요. 그런데 그 시기만 지나면 또 그냥 언제 그랬느냐하고 조용합니다. 그래서 사실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재난에 방어가 될 수 있도록 서장님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존경하는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우리 소방서의 열악한 여건 이 사항에 대해서는 구리시와 또 이전이라든지 총망라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고요. 또 교통제어시스템 이 사항도 구리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 그리고 의소대 환경개선에 대해서는, 저희도 항상 의소대는 소방의 뿌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무실 확보 또 업무개선이라든지 항상 신경 쓰겠습니다. 그리고 수택E지구 119구조대 이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충분한 부지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사실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린이들 체험장을 만들어서 미리 체험교육을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요. 마지막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소방관 한 명이 훈련하다가 좀 많이 다쳤는데요. 오늘 저도 행감이 끝나면 한번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사실 위문을.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교육훈련을 진짜 확실하게 해야 됩니다. 하지만 안전한 장비라든지 장소 같은 걸 확인해야 돼요. 보니까 끈이 끊어진 게 사실 그게 보호장비가 안 돼 있는데 그쪽의 시멘트에 쓸려서 그게 끊어진 것 같아요, 그렇죠?

맞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그 세멘 보호를, 위에 전면적으로 많이 좀 넓게 확보하셔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장님.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창열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이번 훈련사고에 대해서도 저희가 이번 행감이 끝나면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매뉴얼이라든지 이런 관계규정을 대입하면서 재차 사고방지에 철저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추가 없으면 제가 마무리 좀 할까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지금부터 잘 들으시고 위원님들 말씀하신 거 지금 다 정리를 해 주셨다가 여러분들이 업무하는 데 꼭 필수로 그리고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 한 말씀, 한 말씀 그냥 흘려 넘기시면 절대 안 됩니다. 아셨죠?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소방서 문제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최갑철 위원님 아이디어 좋습니다. 원래는 신규로 짓고 나가는 게 맞죠. 그렇죠? 그런데 어떤 이유로 여기가 89년도에, 어떤 이유로 그린벨트지역에다 거의 70% 넘는 곳에 이 건물을 지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때는 저희가 광역단위가 아니라 기초단위로 있을 때였기 때문에, 91년 이후에 92년도 되면서 저희가 광역단위로 오면서 이것이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광역으로 오다 보니까 이 문제가 이제 불거질 수밖에 없고 땅값이 높아지고 구리시가 제가 알기로는 공간 확보하기가 거의 어렵다고. 31개 시군 중에 제일 어려운 곳이, 의왕보다도 어려운 곳이 여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시급한 문제가 있다 보니까 신규로 새로 짓는 것을 고민해야 되는 게 100%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안 됐을 시는 지금 갖고 있는 이 여건을 충분히 활용해야 된다. 그럼 이 여건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냐? 좀 전에도 제가 우리 서장님하고도 얘기했지만, 위원님들하고도 얘기했지만 지금 이 건물이 D등급 돼 있는 걸 다시 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있는 그린벨트를 풀어야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뒷부분을 이용해서 지금부터는 어느 분이 서장님이 되든 행정과장님이 되든 이 부분을 갖고 시하고 이제 논의하셔야 될 부분이에요. 위원님들한테만 부탁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금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어쨌든 올해 안에 용역이 가능하면 저희들이 도와드릴 수 있지만 그 정도로 행정감사에서 협박하듯이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저분 입장에서 봤을 땐. 그러니까 이거는 우리도 충분히 고민을 하겠지만 아까 이동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뒷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시와 시의회에 공식적으로 제안하셔서 내년에 그린벨트 풀 수 있는 용역 도에 올릴 때 이 부분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먼저 제안하세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렇게 하시는 게 맞을 것 같고. 위원님들이 다 똑같은 말씀이시니까 그 말씀을 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지금부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조금 전에도 최갑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어떤 이유든 간에, 지금 1월 달이죠? 1월 23일 날 났던 이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저희들 입장에서는 일반 시민들한테 할 얘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빨리 출동을 했든 그리고 우리가 그런 내용이 있든 그건 우리 사정입니다, 우리 사정. 지금이야 현대자동차하고 얘기해서 그거를 빼기로 했으니까 앞으로 차량 그럴 일이 없겠지만 어떤 식으로나 시민들이 봤을 때는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우리의 잘못이라고 반성하고 최대한 고개 숙이고 사과할 수 있게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기에 빗대어서 제가 한 말씀 더 드리면 이번에 성남에 설리 사건도 났지만 이제는 우리가 소방이 얼마나 주가가 높습니까? 국가직 된다, 영웅이다, 경기도에서, 의회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준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여러분 스스로가 9,700명이 하나가 돼야 되고 스스로가 하는 행위가 남한테 피해 줄지 안 줄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과연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그런 생각들을 가졌는가에 대한 한 번쯤은 되돌아볼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한 사람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고 문제가 생기고 그리고 국민들이 지켜보는, 도민들이 지켜보는 소방에 대한 이미지를 타격을 주면 그건 누구한테 돌아옵니까? 본인 스스로한테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지금 특히 젊은 친구들, 젊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서장님이 다가가고 우리 위에 계신 간부들이 다가가서 그분들을, 그분들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다 끄집어내고 문제점도 얘기하고 좀 토닥거릴 수 있는, 훈계하고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가서 알려주고 함께 갈 수 있도록 그런 구리소방서가 됐으면 좋겠다는 걸로 두 번째 말씀을 드렸고. 그건 위원님들이 말씀드린 겁니다.

그다음에 골든타임 얘기를 잠깐 해 드릴게요. 지금 여기가 7분 4초예요, 7분 4초. 그런데 31개 시군 중에 골든타임이 제일 필요가 없는, 제일 빨리 가야 될 곳이 여기예요, 여기. 그런데 왜 늦을까? 소방서의 이점으로만 생각한다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건 핑계라고 보고 조금 전에 임창열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시와 경찰서하고 논의를 하세요. 이 제안서를 최대한 빨리 내십시오, 시에다가.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얘기가 나오니까 이제 준비를 하면 늦죠, 당연히. 최대한 빨리해서, 제가 볼 때는 지금 여기가 광명보다, 안양보다 더 빨라야 됩니다, 부천보다. 안양ㆍ부천이 더 빨라요, 여기보다. 1분 차이가 납니다. 이건 심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이유를 찾아보시고 여기 같은 경우는 안에 묶여있는 도시잖아요, 그렇죠? 충분히 난 가능하다고 보고요. 제어시스템을 의왕시가, 제가 있는 지역구가 제일 먼저 했기 때문에 그거를 충분히 공부하셔서 시에 이것을 했을 때 얼마나 도민들한테,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는지를 말씀드리고 그다음 얘기를 할 때 지금 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다음 얘기가 뭐냐? 구리시만의 다중이용업소가 엄청 많아요. 그렇죠?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맞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중업소가 내가 알기에는 760개가 넘어요. 766개로 본인들이 쓴 내용만 봐도. 그러면 그거 말고도 내가 아는 게 1,000여 개가 되는데 이런 곳의 제일 단점이 큰 화재도 중요하지만 작은 화재들은 인명피해와 제일 가까운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골든타임의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리고 두 번째는 어제 시흥을 가서 내가 보니까, 내가 물어보고자 하는 게 자그만 차가 없네, 여기는? 자그만 소방차. 그게 구리가 좀 필요하지 않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소형차가 지금 한 대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있어요? 하나 있어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있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래요. 어쨌든 그런 부분들의 고민을 부탁드리고자 하고. 마지막은 전통시장이나 지금 아이들, 여기는 특이할 수 있는 특이사항은, 여기 독특한 것은 소방교육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다중업소 그리고 전통시장의 문제. 이것들을 잘 풀어갈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2019년에 행감을 하면서 여러분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 여기 면체세척기가 언제 들어오나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지금 한 대 들어와 있어서, 설치는 아직 못 한 상태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아, 지금 한 대 들어왔습니까? 일찍 들어와 있네요?

○ 구리소방서장 이경수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여러분 잘 들으셔야 됩니다. 저희는, 여기 있는 위원님들, 10대 안행위 위원님들은 소방공무원들을 모르세요. 소방도 모르고 들어오신 분들이에요. 그런데 여러분들에 가깝게, 여러분들이 필요한 거, 여러분들이 뭘 필요한가 위원님 스스로들이 공부해서 여러분들의 건강, 여러분들의 후생복지,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얼마만큼 뭐가 필요한가의 고민을 집행부가 준 것도 아니고 소방이 준 것도 아니고 저희들 스스로 만들어진 것들의 한 부분이 면체세척기입니다. 여러분이 물로 씻을 때 왜 물로 씻을까 고민을 했죠. 그런 결과물이 작년 행감에 지적돼서 이번 예산에 세워서 이제 들어온 겁니다. 그거 하나 하는 데도 1년 걸렸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스마트헬멧 경기도하고 의회가 노력해서 하는 것도 아시죠? 여러분들 스스로가, 이제는 여러분들도 노력하지만 여기 있는 위원님들의 노력이 얼마만큼 중요하고 의회의 역할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지역에 있는 임창열 부위원장 말씀하시는 거 들었죠? 아주 과격할 정도로, 이게 필요한데 왜 여태까지 못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셨고 내가 너무나도 안타깝다라고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시니까, 이런 부분을 강력하게 밀고 가시니까 여러분들이 충분히 후원을 해 주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시고 그리고 우리 의용소방대가 위원님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소방서의 문제도 아닌 것 같고요. 위원님의 문제도 아니고 의용소방대도, 의용소방대 역할이 뭡니까? 시야 역할이 제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의용소방대 역할 아니겠어요? 대장님들. 그러니까 그 역할들을 여러분들도 같이 하셔서 구리소방서의 문제점, 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큰 거 아닙니다. 그런 부분들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노력하셔서 구리가 좀 더 나은, 시민들이 나은 우리 소방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건 다 했고요. 위원님들 추가질의 없으시면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그럼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애쓰신, 한 달 넘도록 준비하신 우리 이경수 서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관계공무원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소방운영에 반영할 사항은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3일까지 안전행정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 아침부터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 구리까지 오시느라. 그리고 이경수 서장을 비롯한 구리소방서의 모든 근무하시는 분들 그리고 우리 대원님들, 의용소방대 대원님들 감사하다는 말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드립니다. 참고로 오후 감사는 남양주소방서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리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1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6명)

박근철임창열김동철이동현이명동최갑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진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구리소방서장 이경수

○ 기록공무원

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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