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19년도 제1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21. 목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2019년도 행감

맨위로 이동


본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교육청(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경기도교육연구원


일 시: 2019년 11월 21일(목)

장 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


(21시14분 감사개시)

○ 위원장 천영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11월 19일에 감사중지되었던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ㆍ대변인ㆍ안산교육회복지원단,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면밀히 파악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이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답변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인들은 감사위원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에는 여러 가지로 불성실한 태도와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그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강병구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에 저희 집행부의 책무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지난 19일 행정사무감사 시에 저 기획조정실장의 어떤 답변 태도로 인해서 문제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향후 행정사무감사 시에 적절한 답변 태도로써 성실히 사무감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천영미 자리로 들어가십시오. 당일 본질의는 위원님들 다 하셨고요.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찬석 위원 고찬석 위원입니다. 행정관리담당관에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 기획조정실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입니다.

고찬석 위원 지방자치단체를 나누거나 합칠 때는 우리가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해서 법률로 정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법률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문희상 의원이 2018년 3월 19일 제안을 해 놨고요.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박정 의원이 2018년 11월 23일 제안을 해 놨습니다. 경기북부 교육청 분리 신설 방안에 대한 실무검토를 한 적이 있나요?

○ 기획조정실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 실무적으로 깊숙이 검토한 적은 없고 교육감님께서 북부 분리 신설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하신 적은 있으십니다. 북부의 분리에 대해서 찬성하신다는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

고찬석 위원 지난번에 본회의장에서 그렇게 피력했지요?

○ 기획조정실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 그렇습니다.

고찬석 위원 그래서 지금 국회에서도 분도에 대해서 법률이 제안돼 있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도 실무단계에 어느 정도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그 의향이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 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고요. 다음은 재무담당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재무담당관 윤봉춘입니다.

고찬석 위원 교육청 소유 유휴지 관리실태 및 활용방안 연구라는 K교육청 중심으로 하는 논문이 있는데 그걸 혹시 본 적 있어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있습니다.

고찬석 위원 거기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어요. “K교육청의 유지 관리 방식으로는 유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파악되었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재무담당관에서는 이 내용을 알고 있지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고찬석 위원 “기획조정실 재무담당관에서는 관제업무에 대한 관리총괄을 담당하고 있으나 토지와 건물에 대한 정책적인 접근에서는 점검이라든가 관리기능이 약한 상태다.” 이런 내용을 혹시 알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연구보고서에 일부 그런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찬석 위원 여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책 있어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그 대책은 저희 내부적으로 협의해서 앞으로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유휴지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나와 있냐면 첫째는 전문성 확보, 두 번째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원을 중심으로 위원회 구축, 셋째는 유휴지 활용에 대한 단위학교 공모사업 추진, 넷째는 유휴지 유휴공간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연구 수행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여기에 대한 입장을 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연구원에서 연구한 그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앞으로 유휴지 실태조사 관리 등에 대한 TF팀을 구성해서 명확한 실태조사를 하고 공유재산담당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활용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에 행정제도 개선사항 중에서 제가 자료요청한 게 있는데 행정제도 개선사항이 8개가 올라와 있어요, 여전히. 제가 요청한 자료 중에서, 제가 행감을 하기 위해서 자료요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아까 또 했었는데 2017년 8월 7일 날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문서 감축에 관한 조례가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하고 있나요? 그 조례내용에서는 현재 파악이 안 되지요. 되나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가 이런 부분은…….

고찬석 위원 이 내용이 뭐냐 하면 주 내용은 공문책임관제 운영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여기 현재까지 실시된 효과라든가 이걸 내가 질문하기 위해서 물어본 거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학교 단위에 시행되는 학교공문서 감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어떤 소기의 성과도 달성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학교에서 과다한 공문으로 인한 그런 부분에 대한 업무부담의 어려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 향후에도 이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아까 융합교육과 할 때도 잠깐 질의를 했는데 영어회화 전문강사에 대한 소송비용을 예비비로 많이 지출하고 있어요. 그리고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 소송이 들어오니까 예비비로 또 계속 지출해야 되잖아요. 그걸 예산을 세울 수 없으니까.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강제이행금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찬석 위원 아니, 영어회화 전문교사들이 해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행정소송을 걸어와요. 똑같은 거예요, 내용이 전부 다 똑같아요. 걸어오는데 거기에 대해서 예산이 없으니까 예비비로 지출하게 되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강제이행금은 저희가 예비비로 지출합니다.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소송비용.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소송비용 자체는 저희가 본예산에…….

고찬석 위원 아니,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임용이 안 되니까 안 된 상태에서 노동청이라든가 이런 데서 전부 다 승소를 하고 있거든요, 노동쟁의에서. 그러면 거기에 대한 재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예비비로 계속 지출하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제가 설명드린 부분이 일단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판결이 나면 일정 부분 저희에게 강제이행금이 부과됩니다. 물론 그걸 따지면, 그런데 변호사 선임이라든지 그런 부분하고 다른 강제이행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그 부분을 저희가 예비비로 지속적으로 지출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고찬석 위원 그런데 그렇게 계속 예비비로 지출하고 있는데, 물론 예비비로 꼭 지출해야 되잖아요. 예비비로 지출해야 되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예측할 수 없는 비용지출에 대해서는.

고찬석 위원 그러니까 그걸 예비비로 지출해야 되는데 예비비로 지출 안 하려면 어떻게 되겠어요? 소송이 안 들어와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고찬석 위원 소송이 안 들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법적 쟁점이나 이런 게 발생 안 하고 모든 게 다 합의하에 혹은 여러 가지 법률, 명확한 법적 기준대로 저희가 이행을 해야 되는데 다만 여러 가지 해석상에 쟁점이 있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일부 소송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민사소송, 행정소송, 여타 소송은 저희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고찬석 위원 여기서 다른 것도 있잖아요. 행정소송 내역을 보면 원고승이라든가 원고일부승은 교육청이 진 거 아니에요, 일부승도 진 거 아니에요. 그럼 그 내용을 보면 대개 파면처분 취소, 정직처분 취소 이런 부분이 쭉 있는데 이렇게 보면 이게 행정소송을 위해서 징계위원회가 잘못 열렸다는 것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인사위원회에서 징계처분을 하게 되고 또 소청을 거쳐서 소송으로 가게 되는데 일단 징계양정 기준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할 때 사실관계가 있고 그다음에 법으로 정한 징계양정 기준이 있고 그다음에 선행사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참고로 하고 또 가령 최근에 음주운전이라든지 이런 부분 징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런 사회적인 인식변화 이런 걸 전반적으로 다 반영해서 저희가 징계처분을 하게 되는데 그에 반해서 또 다른 관점, 그러니까 소청과 소송이라는 것은 징계대상자의 어떤 권리구제를 위해서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제도이고 거기서 어떤 다른 법적 쟁점이나 또 다른 관점이 나오면 일부 내용이 바뀔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찬석 위원 지금 교육감을 피고로 하는 소송에서 원고승, 원고일부승. 원고일부승도 교육감이 졌다라고 판단해야죠,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고찬석 위원 제가 볼 땐 그렇게 생각해요. 이 부분이 전부 거의 다 여기를 보면 징계의 부분이에요. 징계면직 처리, 하여튼 이런 부분인데 여기에 대해서도 소청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징계가 열리는, 징계처분하는 인사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그렇게 신중하고 적절한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공무원 전체가 다 노력하겠습니다.

고찬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고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대변인에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변인 김주영 대변인 김주영입니다.

이기형 위원 이메일로 경기도교육청의 보도자료가 간간이 들어옵니다, 하루에 한두 개씩이요. 제가 며칠 전에 받은 이메일 보면 대변인 소관에서 보낸 건 아닌데 민주시민교육과로 되어 있습니다. 보면 “경기도교육청, 2019년 학생 중심 근현대사 재조명 성과 나눠” 해서 내용을 보면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기념사업 추진경과, 공유의 장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이거는 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대변인 김주영 3ㆍ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여러 가지 역사인식에 대한, 학생들한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시켜주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형 위원 네, 그래서 예산을 짜서 이런 행사도 하는 것이고 또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해서 기사를 기사화시키기도 하는 것이죠? 대변인께서는 지난 8월에 문제가 된 언론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선 우리 국민의 저항을 폄하 발언한 언론사가 있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대변인 김주영 네, 친일망언 이런 부분이, 그런 일이 있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제가 궁금한 것, 질의하고 싶은 것은 그 해당 언론사와, 그런 언론사와 혹시 광고를 따로 대행케 한다거나 아니면 공동사업으로 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 사업에 혹시 있습니까?

○ 대변인 김주영 네, 저희는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경기도의 주요 언론사들과의 사업과 또 저희가 광고주로서 광고 집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현재도 그러면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혹시?

○ 대변인 김주영 네, 예산심의를 받아서 저희가 그 해당 방송사와 프로그램 사업을 하고 있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광고 집행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대변인께서는 지금 이 시점에서 그러한 역사를 왜곡하는 편향된 언론인ㆍ언론사와 같이 사업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 대변인 김주영 경기도의회 성명서 내용을 보면 친일망언 및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우려를 했고 규탄을 한 바가 있으시고 또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한 바가 있었는데 최근에도 9월 달에 경기도의회에서 다시 한번 성명을 또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송사에서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질 만한, 또 그 책임을 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해에 우리 학생들에게,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입장으로서는 저희도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고요. 또 역시 이런 모든 것들이 예산심의를 하는 도의회에서도 어떤 의견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위원님들과 협의해서 이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대변인님, 본 위원 생각에는 지금 이 시기에 그런 친일망언을 하는 언론인이나 언론사와는 같이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민족적 자존심을 떠나서 반인륜적인 문제이고요. 그리고 반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거는. 국민의 일부에서는 국수주의가 아니냐 이런 폄하를 하기도 하지만 그거는 소수의 입장일 뿐이고요. 국민 대다수도, 경기도민 대다수는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이런 언론과 같이 사업을 한다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산편성 시에, 만약에 또 다시 제대로 된 조치 없이 협력사업을 한다거나 이러면 위원님들이 나서서 해당 예산을 다 전액 삭감해서라도 막을 것으로 압니다. 대변인께서는 이 점 명심하시고요. 그런 친일망언적 발언을 하는 해당 언론인이나 언론사와는 한번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 대변인 김주영 네, 위원님들 말씀 명심하고 저희도 신중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대변인은 이상이고요. 기조실 소관입니다. 교육정보담당관 소관인데요. 3월에 업무보고서에 보면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번에는 보고에 빠져 있네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입니다. 디지털교과서 활용…….

이기형 위원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3월 보고자료에는 반 페이지를 할애했는데 이번에는 빠져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저희가 지금도 인프라 구축사업은 하고 있고요. 금년에 초ㆍ중학교 1,110개 교에 내년 6월까지 332교를…….

이기형 위원 잠깐 답변 멈추시고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급현황하고 예정을 올해 스마트단말기는 2019년에 3만 3,870대를 보급하기로 했는데 현재 얼마까지 보급했습니까?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이게 좀 기준이, 위원님께 제출해 드린 그 자료가…….

이기형 위원 위원님께 제출한 자료가 아니라 3월 달에 우리 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 자료입니다.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아, 네. 지금 저희가 내년까지…….

이기형 위원 아니, 올해. 올해 실적. 올해 3만 3,870대 하겠다고 보고를 했잖아요. 근데 이번 연말에 보고서에는 누락이 돼 있으니까 올해 얼마나 하셨냐 이 얘기예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이게 4차 산업이요…….

이기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몇 대를 하셨냐고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좀 늦어졌습니다.

이기형 위원 몇 대 하셨냐고요, 몇 대나.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4차 산업이, 이게 1차ㆍ2차ㆍ3차ㆍ4차 해서 교육부에서 연차적으로 차수…….

이기형 위원 올해 것만 제가 여쭙습니다, 올해 것만. 올해가 4차죠?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4차 산업이 조금 늦어졌고요. 지금 3차까지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기형 위원 올해 한 게 몇 대예요?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담당관님, 구체적인 데이터는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제가 그냥 안 듣는 걸로 하고요.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건 먼저 이틀 전에 본질의 있을 때 제가 질의했죠? 빅데이터 활용한 그 사업 있었잖아요. 그것도 보고 안 하셨잖아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아, 네.

이기형 위원 그것도 누락했고 이번 것도 넣는 거 누락한 거 아니에요, 보고자료에서. 그러니까 연초에 사업 추진하겠다고 화려하게 하시고 그 사업이 제대로 안 되는 거는 연말에 보고자료에는 쏙 뺀 거예요. 그러면 목표치가 있으면 적게라도 보고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지금 제일 큰 사업이에요, 여기서. 여기서 제일 큰 사업이 뭐예요? 빅데이터 추진체계 구성하고, 그렇죠? 그리고 여기 보면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있어요, 실질적으로 눈에 띄는 수치로 보이는 게. 수치로 보이는 건 쏙 빼고 보고를 하는 거예요, 연말에는. 내년부터는 이 점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고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이기형 위원 그리고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이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입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사업의 추진경과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죠? 기억교실이나 이런 거요. 4ㆍ16민주시민교육원 건립안이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감사하게 생각드리고요. 지금 저희가 조달청에 계약요청을 해서 조달청에서 지난주 수요일 날 공고를 띄웠습니다. 그래서 12월 10일 날 그 개찰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적격심사가 이루어지고 하면 12월 중에 사업자가 선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게 지금 늦어진 사유는 뭡니까?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먼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안산시청에서 공공업무시설을 교육연구시설로 바꾸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때 1년 정도 지연이 됐거든요, 시청에서. 그런데 그 지연사유가 교육지원청 이전하고 겹쳐서…….

이기형 위원 단장님, 제가 말씀드릴게요. 3월 달에 제가 또 똑같은 거 질의했던 적이 있어요. 안산시와 협의하고 도시계획시설 용지변경을 해서 4월 24일까지 끝낸다고 했고 그때는 시설계획 용역이 3월에 끝나고 그리고 승인 및 용도변경이 4월에서 5월에 된 다음에 별관 철거하고 신축공사를 5월 달에 한다고 그랬어요, 맞죠? 그런데 지금 계획을 보고하신 거 보면 올해 12월에 별관 철거를 이제야 들어간다고 돼 있거든요. 건축허가는 다 떨어진 건가요, 지금?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네, 건축허가도 떨어졌고요. 지금 조달청에 최종사업자만 선정이 되면 정식으로 계약을 하는 단계이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이기형 위원 지금 이게 7개월이 늦어진 거죠, 그때 보고보다?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지금 현재 저희가 5월 22일 날 승인이 됐거든요. 그래서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사업이 진행됐는데요. 그 경관심의 과정에서 안산시에서 또 조건부를 내세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처리하는 데 1개월 동안 지연이 됐습니다.

이기형 위원 경관심의할 때 사전에, 이게 처음 받은 거예요, 경관심의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경관심의는 처음 받은 겁니다. 그래서 경관심의 받을 때 조명 관계 부분이 문제가 된다 그래서 그 부분을 시정…….

이기형 위원 경관심의 때문에 얼마나 지연된 거예요, 지금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1개월 정도 지연됐습니다.

이기형 위원 조금 아까 말씀은 또 6개월이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러면 1개월만 지연되겠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아, 6개월은 5월 22일 이후 현재까지 그 사업진행 때문에 6개월이고요.

이기형 위원 아니, 그렇다 그러면 연초에 보고하신 착공일자도 잘못된 거 아니에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처음에 보고한 것보다는 한 2개월 정도 지연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기형 위원 제가 더 물을게요. 그러면 건립비가 128억 보고하시는 거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네.

이기형 위원 주차장은 별도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주차장 포함해서 128억입니다.

이기형 위원 이 128억이 확보된 게 최종 언제였습니까, 몇 회 추경이었습니까?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작년 1회 추경…….

이기형 위원 2회 추경이죠. 2회 추경에 전액 확보를 해 줬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2회 추경은요. 그 1회 추경…….

이기형 위원 그거는 명시이월을 하신 거잖아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네, 그렇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번에 안 되면 사고이월이네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이번에 금년도에 계약을 해서 원인행위를 다 해야 됩니다.

이기형 위원 원인행위 못 하면 어떻게 돼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원인행위 지금 그 부분 때문에 재무과하고 시설과하고 계속 협력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 협력한 거는 원인행위가 다 이루어질 것으로 지금 그렇게, 원인행위를 반드시 해야 되는 걸로 협의가 됐습니다.

이기형 위원 시공사 선정은 언제 된다고 그러셨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네?

이기형 위원 시공사 선정일자가, 예정일자가 언제죠?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11월 12일 날 개찰하면 적격심사를 한 일주일 정도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그 이후에 시공사가 결정이 되는데 지금 그것 때문에 저희가 철거공사는 별도로 발주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철거공사, 석면공사는 계약이 됐고요. 그다음에 철거공사는 오늘 개찰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업자 선정은 아직 확인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 건축공사를 사업자 선정하는 과정에서 미리 철거하고 석면공사를 발주해서 공사시기를 앞당기려고 노력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기형 위원 알겠고요. 지금 이 사업이 작년부터 계속 지연이 되고 있던 사업이에요. 근데 올해 3월 보고도 지연이 됐다고 봤는데 또 지연되잖아요, 계속이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기형 위원 예산은 우리가 확보를 다 해 놓고 계속 예산 재우고 있잖아요, 지금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그런데 저희 회복지원단에서 총괄사업을 하고 시설과하고 협조관계가 있고 또 재무과에 계약 협조관계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기형 위원 지금 그 다른 부서와의 협조관계가 제대로 안 됐다는 말씀이세요, 혹시?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협조관계가 안 된 건 아니고요. 그 부분에서 시설과도 그렇고 재무과도 그렇고 공사를 적기에 하도록 굉장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달청에 계약 신청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조달청 3청, 경인지방조달청하고 서울지방조달청 그다음에 대전에 조달청 본청도 네 번을 방문했고 또 직원들하고도 계속 이틀에 한 번씩 체크를 해서 금년에 꼭 계약이 돼서 예산이 다 원인행위가 되도록 노력을 굉장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2개월 정도, 3월 달에 비해서 2개월 정도 지연이 됐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3개월이 지연된 게 아니라 예정보다 7개월이 지연되는 거잖아요. 만약에 지금 보고하신 순서대로 가도 예정보다 7개월 지연이에요, 7개월. 제가 볼 때는 지연된 사유는 경관심의 보완, 조건부 승인 조건밖에 없었어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그런데 저희가 5월 22일 날 용도변경 승인되고 나서부터는 정식 절차대로 계속 진행이 된 사안이거든요.

이기형 위원 단장님,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 3월 달에 업무보고 그때도 좀 늦었다고 한번 확인을 받은, 질타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뒤로 3월 이후에도 7개월이 또 늦어졌잖아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그때 3월 달에 보고드린 거는요.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이 안 돼서 1년 정도 지연이 됐다고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 지금 5월 22일 날 용도변경 승인이 완료되고 나서는 일정대로 계속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겁니다.

이기형 위원 근데 7개월이 늦은 거죠, 일단은. 그때 3월 달 보고시점보다는 착공시점이…….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7개월 늦은 게 아닙니다. 3월 달 보고시점에서는 그때 용도변경 승인이 안 돼서 절차가 1년 정도 지연이 되고 있다고 보고를 드린 거고 지금 2018년 5월 18일 날…….

이기형 위원 단장님, 3월 달에 보고한 책자가 여기 있는데요. 공사추진 시공 및 준공 해서 2019년 7월에 시공이 들어가는 걸로 돼 있어요. 올 7월 여름에 시공이 들어갔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철거하고 신축공사 발주는 5월 달에 하기로 예정돼 있었어요, 추진계획이.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그거 3월 달 보고가 아니고 그 전년도 거를…….

이기형 위원 3월 달 보고입니다, 3월 달.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2019년 3월 보이세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네.

이기형 위원 3월 달 보고예요.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근데 3월 보고한 거는 제가…….

이기형 위원 제가 없는 거를 어떻게 만들어서 하는 재주는 없어서.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제가 그때 보고한 거는 안산시에서 용도변경 승인절차…….

이기형 위원 그때 어떻게 말씀하셨냐면 “지원청 이전부지의 확장, 용도 확장은 그 용도계획을 변경한 다음에 가능하다. 이거는 4월 24일까지 할 것이고 그래서 5월 달에는 별관 철거 시작할 것이다.” 보고를 그렇게 하신 거예요. 여기 돼 있어요, 이렇게 책자에. 하여튼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이 사업이 예산이 조기 확보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2년, 3년 차에 늘어져 있는 거니까, 이 부분은 또 다른 지연사유가 없는 걸로 보이니까 조기에 착공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해서 그 사업을 준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알겠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진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희 위원 황진희 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폐교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경기도 내 폐교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위원님과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지금 행정사무감사 전에 제1교육위원회에서 요청했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제보를 받겠다는 그런 어떤 팝업창을 개설하기로 했는데, 사이트를. 그 부분과 관련해서 저희가 좀 늦게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문순 국장이 지금 출석해 있습니다. 혹시 양해해 주시면 오문순 국장이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보고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천영미 그렇게 하십시오.

○ 교육협력국장 오문순 교육협력국장 오문순입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배너 탑재 요청 건을 저희가 지연 처리한 점에 대해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기관의 홈페이지 감사제보 탑재 건과는 달리 피감기관의 홈페이지 탑재 건은 사실 전례 없었던 일이라서 저희 교육청에서 사전 자료조사와 그리고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좀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동안 위원님들하고 소통이 좀 더 많았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은 있는데요. 앞으로 향후 제1교육위원회와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정말 더 역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울러서 그날 제가 사실 증인으로서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불참계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날 동시에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협력국 증인으로서 참여를 했기 때문에 그랬다는 점 양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태환 위원 국장님, 사실 이건 고민할 그런 사항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피감기관으로서 사실은 그런 걸 등재할까 말까 고민했다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경기교육의 열린 교육행정을 통해 하나의 교육관련 이런 분들의 민원을 받는다는 것은 교육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제도개선 이런 차원에 있어서 또 부당한 것들이 있는지 이런 걸 의견수렴하기 위한 절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피감기관이지만 충분하게 홍보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가지고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긴 시간을 소비했다는 것 자체는 참 굉장히 유감입니다.

○ 교육협력국장 오문순 그래서 향후에는 저희들도…….

장태환 위원 사실 이 부분 가지고 저희 위원회에서 교육감님을 증인으로 많은 위원님들이 채택하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지 교육감님한테 직접 이 부분에 사과를 받아야 된다 이런 의견들이 우리가 많았습니다.

○ 교육협력국장 오문순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전향적인 생각을 앞으로 갖고 위원님들과 소통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기획조정실장 강병구입니다.

황진희 위원 저희 폐교가 지금 86개 있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중에 지금 활용하고 있는 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자체활용이 15개 교 그다음에 대부가 59개 교고요. 미활용교가 현재 12개 교가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이 미활용교에 대한 걸 질의하려고 합니다. 점점 해가 가면 갈수록 구도심이라든지 농어촌 지역에 폐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런데 지금도 아직 12개의 미활용 폐교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활성화 방안이라든지.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가 사실은 지속적으로 대부계약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하고 입찰공고도 내고 하지만, 저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9년 이상 미활용 되는 그런 학교가 있고 그래서 보면 지리적 접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이게 어떤 학교재산이라는 것이 향후에 만약에 그 지역이 개발되거나 이런 여건이, 주변 여건이 좋아졌을 때는 복합화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또한 다른 필요한 대안적인 교육시설, 여러 가지 그리고 또 지역사회에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매각부분도 잘 이루어질 것이냐 부분과 별개로 저희가 사실 고민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부분에 어떤 폐교재산 관리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좀 한계가 있다는 부분은 저희가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황진희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들이 환경적인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학교가 어떤 활용을 하지 않으면 흉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지역에 있어서.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렇기도 하고 또 활용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이 나오고는 있지만 그 지역주민들은 하나의 교육의 전당보다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폐교 활용방안으로 인해서 주민 간의 갈등 같은 요소도 지금 표출되고 있는 게 현실적인 부분이 있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런데 장기적으로 미활용 되는 학교 같은 경우는 이게 참 안타깝지만 지역사회가 축소되고 그러면서 또 학교가 폐교되고 그에 따라서 일반 생활여건이 하나의 학교가 없어지고 하면서 더욱 축소되고 상당히 이게 좀 선순환적인 부분이 아니라 굉장히 다른 방향으로 점점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저희가 폐교재산 활용은 기본적으로 공익적 목적에 맞게 활용되어야 되는 게 공유재산관리 폐교 활용의 취지이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 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저희가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폐교 활용 방안에 있어서 우선적인 거는 공익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데 어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공익적인 부분보다는 그냥 폐교로 흉물같이 놔두는 것보다는 또 다른 어떤 마을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건물로 거듭날 수 있게끔 그 부분도 조금 더 보완해서 넓게 활용방안을 이렇게 열어줬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알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정보담당관님.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입니다.

황진희 위원 제가 부천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 방안 토론회를 하셨을 때 오셨죠?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어땠습니까, 그 현장이?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황진희 위원 그 현장의 느낌이 어땠습니까?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제가 거기 참석했을 때 학교에서 무선인프라 그다음 미래 교육을 위해서 디지털 활용 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는 것을 공감했고요. 위원님께서 5분자유발언에 다른 사업도 중요하지만 미래 교육을 위해서 인프라 활용 교육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걸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이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그런 사업인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디지털 활용 계획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좋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부분들이 예산부분에 있어서 정말 많은 예산이 들기 때문에 이거를 접근하기가 힘들다라는 거 현실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제가 요구해야 되는 그런 어떤 시대적인 책무가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5분자유발언에도 제가 이야기했듯이 과거의 컴퓨터교실을 다시 우리가 재구성해서 현실적으로 맞는 미래형 교과 활용방안으로 교실을 탈바꿈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없나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저희가 미래교실 구축사업을 하고 있고요. 금년에도 33개 교 해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또 앞으로 시대가 변해가면서 과거의 데스크톱 위주의 교육실을 어떤 식으로 바꿔야 옳은지 저희가 정책과제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잘 챙기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하여튼 제가 꼼꼼히 열심히 잘 보고 어떻게 우리 담당관님께서 정보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하고 있는지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황진희 위원 그럼 내년도에 교육용 PC 구입 예산이 어느 정도 잡혔죠?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내년도에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저희가 무선인프라 활용 관련해서 예산 70억 반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러면 무선 환경에 무선단말기 전환을 보급하는 데에 있어서 교육적 어떤 활용가치가 더 있다고 보는데 전환 보급을 검토할 수 있는 방법, 뭘 어떻게 전환 보급을 하려고 합니까? 전환, 전환하려고 하는 방법. 무선 환경형 무선단말기 정책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건지.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지금은 학교에 무선단말기를, 그러니까 아이패드라든지 그다음에 이동형단말기를 구매해서 주고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패드라든지 크롬북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무선단말기를 이야기하시는 거죠?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환이라는 거는 좀…….

황진희 위원 그러면 학내망 고도화 사업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학내망 고도화 사업에 대해서는.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학내 전산망이 대부분 2000년 이전에, 약 한 60% 이상의 학교가 2000년 이전에 구축됐고 이것이 거의 한 20년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학내 내부망 속도가 100㎆bps 이하인 학교들이 상당히 많고요. 수업하는 데 속도가 느려서 장애가 있다라는 그런 사항들을 파악하고 있고 교육부에서도 이런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에 시범사업을 3개 교 한 적이 있고요. 내년에 저희가 약 12억 예산을 확보해서 그거에 대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황진희 위원 맞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범부처 통합 정보통신기술 국책사업으로 지금 기가 코리아 사업을 있는 거죠, 학내망 고도화가. 그렇죠?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네, 그렇습니다.

황진희 위원 그러면 학내망 고도화 사업이 지금 시급한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계십니까?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이것도 학내망을 한 학교 구축하는 데에 약 한 1억 5,000 정도 들어가는 거로 알고 있고요. 저희 2,000여 개 학교를 다 하려고 그러면 약 3,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막대한 사업이고 이것도 연차적으로 해야 될 거로 생각이 들고요. 교육부에서도 시범사업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교육부의 기본계획에 학내망 개선 계획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와 협조를 해서 예산확보라든지 이런 데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교육부 예산에만 이렇게 치우치지 마시고요. 자체 예산도 세우는 데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접근해야지 그 많은 3,000억을 한꺼번에 어떻게 예산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아이들이 교실 현대화 사업에 있어서, 좀 더 아이들이 현대화 사업에 접근할 수 있고 학교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황진희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천영미 황진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 경기 시흥의 장대석 위원입니다. 정책기획관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업무보고를 보면서 경기교육기본계획 수립에 관련된 내용을 봤습니다. 그리고 따로 자료요청을 해서 2020 경기교육기본계획하고 2030 미래교육 추진 관련된 자료를 받았는데요. 2020 경기기본계획의 목적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사업을 구체화하여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기관, 단위학교에서 추진하는 단위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게 목표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네, 그렇습니다. 정책기획관 이한복입니다.

장대석 위원 그런데 지금 추진경과를 보면 2020 경기교육기본계획 내부결재 및 기본계획 안내가 12월 초에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2020 경기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게 2020년 12월서부터 2월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가 가진 의문점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 산하기관의 사업과 예산이 수립되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2020 기본계획의 수립이 너무 늦은 거 아닌가라는 의문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신가요?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위원님의 지적대로요, 이게 우선 먼저 저희가 저희들 기본계획의 수립과정을 설명드리자면 3월부터 시작해서 저희가 추진계획을 세우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을 잡는 것이 대략 8월까지 과정이 되고요. 그 과정에서 협의회를 운영하고 각 부서의 의견수렴도 계속 실시가 되고 이렇게 가면서 그 비슷한 시기에 저희 예산이라고 하는 것도 틀에서 짜여지고 그런데 이게 아래로부터 그렇게 되다 보니까 결국 최종적으로 완성이 되는 것은 12월까지 갈 수밖에 없는, 현재의 계획수립 구조 자체가 그렇게 여러 다양한 현장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올라오는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고 지난 회의 때, 제가 지난 감사 때 최경자 위원님의 지적에 따라서 말씀을 드렸듯이 이것이 상향식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것이고 그렇게 돼야만 좀 더 이게 의미 있게 위원님의 지적처럼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기본계획 수립이 가능하겠다라고 해서 저희가 완전한 전환으로 갈지는 좀 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는 계획의 수립절차에서부터 전환, 현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하고 지원청 그리고 그 의견들을 모아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수립하는 이런 방식의 상향식 기본계획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준비들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런 것들에 대한 공감대를 현재 형성하기 위해서 의견들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장대석 위원 적어도 지금 경기기본계획 수립에 관련된 업무보고라든가 이런 내용들을 보면 방향을 제시해야 되는 부분이 제일 늦게 취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것의 제목은 각 지역에 있는, 각 학교에 있는 것들을 수집해 가지고 모아내는 이런 작업이 오히려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이미 예산과 사업계획은 각 지역청이라든가 당장 내일모레 예산심의를 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가지고 어떤 예산심의나 사업계획을 심의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좀 의아합니다. 저는 적어도 이 기본계획에 대한 수립은 상반기 중에 어느 정도 진행이 됐어야 되는 게 아닐까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저희가 정책수립과 같이 동반되는 예산편성이 조화를 이루고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2030 미래교육에 관련된, 미래교육 비전에 관련된 자료도 받았는데요. 비전은 “나를 알자, 함께 가자, 내일을 열자.”라고 하는 비전을 초안으로 잡았고 2030의 주요 과제에 공정한 교육과 변화와 창조를 위한 교육, 민주적 학교자치라고 하는 큰 테두리의 정책 지향점들을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의 문제로 돌아왔을 때 2030 미래비전의 내용을 보면 현실의 문제들이 좀 빠져 있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떤 거냐 하면 당장 2025년에 자사고와 특목고의 폐지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공고의 폐지 그리고 정시 확대와 관련된 교육부의 정책 이런 교육부의 정책방향들이 있는데 경기교육이 이런 것에 대한 언급들이 없다라는 느낌을 받고요.

두 번째로는 비평준화 지역의 평준화 추진에 관련된 문제라든가 다문화학생들의 증가에 관련된 경기교육의 어떤 정책방향들에 대한 언급들을 전혀 읽을 수가 없어서 당장 우리의 시민들이나 학부모들,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방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이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정책들을 정책기획관실에서 수립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부분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하지만 또한 저희들이 보기에는 이것이 아직은 안이기 때문에, 이것이 안이기 때문에 2030 계획을 안이라고 표현해야 되겠습니다만 이 속에서 저희가 가장 핵심적인 것 중에 하나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교육의 역할이라든가 이런 것들, 미래교육 혹은 미래학교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습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하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그 내용 아마 보셨지만 저희 안 속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학교제도 속에 보면 진로적성을 고려한 학교제도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미래학교에 대한 제시라든가 유연학기제라든가 여러 가지 형태의 이런 적어도 지금 같은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된 모습들을 보이기 위해서 새로운 방향들을 제시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그런 것들이 모아져서 저희들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 전국단위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대입제도라든가 고교제도라든가 이런 변화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반영된 것이라고 오히려 저희는 생각하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위원님의 지적처럼 그러면 현실적인 경기교육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런 것들을 현실 교육하고 접합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TF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정책적인 검토를 통해서 계속 현실적인 것들하고 접목시키도록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대석 위원 저도 가치와 방향에 대한 부분은 긍정합니다. 하지만 2030 기본계획이라든가 2030 미래교육 관련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타이밍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정책들의 오류에 대한 걱정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깊이 고민해 보시면서 좋은 계획들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방재율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재율 위원 방재율 위원입니다. 교육연구원장님께 인력현황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3페이지 인력현황을 보면 정원은 50명인데 현원이 44명입니다. 4명이 결원이면 10% 이상인 셈이 되지요? 이런 결원이 언제부터 발생했으며 충원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위원님께 답변 올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이수광입니다. 지금 저희가 모두 44명의 현원이 있고요. 그중에 연구직, 부연구위원 이상의 연구직 4명이 충원이 덜 된 상황입니다. 그다음에 일반직에 2명이 미충원 상황이고요. 연구직 같은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파견인력이 더 느는 경우라고 하게 되면 저희의 충원율이 좀 줄어들게 되고요. 그래서 유동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장기적으로 저희가 좀 더 경기도교육청이 요구하는 연구를 충실하게 진행하려고 하게 되면 충원되는 게 합당하겠다. 그러나 문제는 예산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의 재정지원, 출연금이 저희한테 어떻게 향상되는지, 증액되는지에 따라서 결정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재율 위원 본 위원의 생각에는 일단 어떠한 방법을 강구하든 우수인력이 연구원에 충원돼야 본연의 업무가 진행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제 말씀에는 어떻게 동감하십니까?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저희도 좀 더 역량 있는 연구인력을 충원하려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업무보고서 36페이지 수탁연구에 대해서 좀 알아보겠습니다. 수탁연구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의뢰받는 연구를 연구자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연구 외에 추가되는 것으로 연구를 하는 것인데, 맞습니까?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맞습니다. 다만 계약의 주체가 연구원이 되고 저희가 수탁받은 연구를 연구책임자가 지정돼서 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방재율 위원 그 내용을 조금 살펴보았더니 특정 연구자의 경우 수탁연구가 3개로 나와 있어요. 물론 연구능력이 출중한 연구진이 외부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경기교육연구원의 연구지평도 넓히고 연구능력 개발 등 충분히 의미 있는 작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경기교육에 대한 연구가 뒷전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저희 내부의 연구원들은 저희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그 이후에 수탁연구를 더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탁연구 때문에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고유한 연구를 못 한다고 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이런 식으로 수탁연구를 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 또한 지식을 축적해 나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저희 연구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재율 위원 물론 본질적으로는 연구원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업무가 과중해서 본연의 연구에 좀 소홀하게 되면 어떠냐 이 말씀을 묻고 있는 거지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그런 우려가 발생되지 않도록 저희가 균형성을 맞춰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산을 살펴봤더니 32억 원의 연구원 운영경비 중 26억 2,100만 원이 인건비로 지출되고 경상운영비가 6억 8,100만 원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 자료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뭐냐 하면 ‘교육시선, 오늘’ 자료인데 본 위원의 생각이 짧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종이가 굉장히 좋은 지질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좋은 지질보다는 내용의 질이 더 좋아야 될 텐데 하는 의구심을 가져보며 이런 종이를 사용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예산의 낭비가 되지 않느냐 본 위원은 이런 측면에서 생각하는데 원장님 소견은 어떠신지 말씀 좀 해 주시죠.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우려 말씀하신 저희 경비를 감축할 수 있는 노력은 지속해 나가겠고요. ‘교육시선, 오늘’과 같은 경우는 학교현장에 전달돼서 여러 분들이 함께 돌려보도록 저희가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재질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물론 좋은 질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의 질문요지는 종이 질보다도 내용이 더 알차고 예산을 좀 줄였으면 어떨까 이런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이어서 이 자료는 총 몇 부가 발부되었나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저희가 기존의 보고서가 나오게 되고 그 보고서를 각각의 기관에 전부 배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핵심으로 나와 있는 연구물을 저런 식의 가벼운 단편적인 보고서로 만들어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방재율 위원 네, 알겠습니다. 원장님 뜻을 잘 이해했고요. 더불어서 경상운영비 6억 8,100만 원에 대한 세부내역을 다음 주 중으로 본 위원한테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다음으로 잔반처리 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몇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위원이 학교급식과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가? 이 방향은 학생들, 주체가 학생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담임교사나 학교 측에서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다음에 남은 잔반이 환경오염에 어떤 영항을 미치는지, 이 남은 잔반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처리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몇 번 이야기합니다만 우리 교육연구원에서 이 문제를 교육연구과목으로 지정해서 활기차게 연구해서 제가 말씀드린 교육적인 측면, 예산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을 해소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급식 잔반 관련한 연구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을 좀 해 봐 주시지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작년 이 자리에서 위원님께서 동일한 질문을 해 주신 걸로 기억을 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올해 그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얼마 전에 내년도 연구과제 일부를 확정했습니다. 그 연구과제 안에 학교급식 잔반실태 및 감축 방안 과제가 선정됐고요. 내년 3월 달에 개교가 되고 나면 3월부터 시작해서 상반기 중에 보고서를 저희가 위원님께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정말로 반갑고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문제가 작년 본 위원이 5분발언 또 각종 지역 지방 텔레비전에 나가서 많이 언급해서 교육정책과에서 지금 TF팀을 구성해서 금년에 계속 연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좋은 연구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교육연구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서 좋은 문제로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열심히 해 주실 거죠?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다음으로, 시간이 없습니다만 대변인실에 간단하게 문의하고자 합니다.

○ 대변인 김주영 대변인 김주영입니다.

방재율 위원 조직의 얼굴인 대변인실이 추진하는 업무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무진장합니다, 정말로 무진장합니다.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이 방대한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인은 판단이 됩니다. 대변인께서는 예산이나 또는 인력이 충원돼서 완만한 대변인실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소견을 갖고 계신지 말씀을 한번 해 보시지요.

○ 대변인 김주영 지난 3월에 저희 교육청에서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조직개편의 원칙은 “본청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다. 최소인원으로 간다.”라는 대원칙이 있어서 저희 대변인실도 인원 감축을 했습니다. 모든 부서가 다 겪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또 그 안에서 저희도 열심히 하고 효율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물론 기구개편과 관련해서 대변인실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입장이 되겠지요. 그러나 대변인실의 역할, 대변인이 해야 할 업무를 감안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대변인실 확대해 가는 방향으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김주영 네, 감사합니다. 위원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28쪽 협력적 홍보지원 시스템 강화에 각급 교육지원청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경기교육 주요정책의 언론매체 홍보는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각 지역에 신설되는 몽실학교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매체활용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더욱이나 고양 몽실학교에도 더더욱 적극적으로 홍보에 열심을 가해 주기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대변인 김주영 위원님, 몽실학교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로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아주 잘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다행히 의정부에서 몽실학교가 생겼었는데 올해 고양, 안성, 성남, 김포 몽실학교가 개원하거나 개원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육지원청에서 이것을 맡아서 진행할 텐데 역시 본청에서 해 봤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고 연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해서 교육지원청들이 더 잘할 수 있게 또 지역특색에 맞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네,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특히나 신설되는 각 지역의 몽실학교가 목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 대변인 김주영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재율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천영미 방재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경자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경자 위원 대변인실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변인 김주영 대변인 김주영입니다.

최경자 위원 좀 전에 방재율 위원께서도 질의하신 내용이긴 합니다만 청소년 경청 관련해서 금번에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정책마켓 행사가 있었어요. 지금 청소년들의 꿈이 유튜버가 미래의 직업 1순위라고 하잖아요. 대변인실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그날 학생들이 직접 나와서 유튜브도 하고 기자로 나와서 인터뷰도 하고 좀 스케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 부분은 좀 미흡했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대변인 김주영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 저희가 잘 알고 있고요. 다만 정책마켓은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는데요. 저희가 청소년 유튜버들을 미디어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각 학교별로 찾아다니면서 진행하고 있고요. 경기도 전체를 6개 권역으로 나눠서 미디어 멘토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크리에이터 데이라고 해서 경기도에 있는 유튜브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훌륭한 강사진을 모셔서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청소년 유튜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유튜브를 이끌어가는 그러한 학생들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더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미래교육,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 여러 가지 많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 안에 융합창조적 여러 가지, 이런 미래형에 대한 상상력을 꿈꾸게 만들어 주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방송에서, 대변인실에서 해 줘야 하는 역할이 다 단위별로 내려줬다라고 하면 의정부 몽실에서 스무살이협동조합이 나와서 이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어서 지금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잖아요. 이 사례가 김포나 성남이나 안성이나 고르게 균등하게 지원이 되어야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고 생각이 돼요. 대변인실에서만 “이렇게 이렇게 했습니다.” 성과를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는 것보다 향후에는 그런 계획이 왕성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 대변인 김주영 위원님, 저희는 사업부서를 지원하는 부서인데요. 관련해서 몽실학교나 아니면 꿈의학교나 꿈의대학 또 여기를 졸업하는 학생들 그다음에 이 학생들이 또 그 밑에 후배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부서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서 내년도에는 졸업한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들이 경기도 교육의 우수성을 잘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해서 사업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우리가 공공에서의 아쉬운 부분은 국과 국별로 협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융합이라든가 이런 게 좀 취약하잖아요. 내 부서의 일은 잘하지만 함께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부분은 좀 취약하다고 본 위원은 느껴집니다.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김주영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기조실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전에 장대석 위원께서 질의하신 미래형 교육체제에 관련된 여러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교육정보담당관실에서 보면 미래형 학교체제 구축을 위한 학교 무선 인프라 확충 해서 과업량이 만족스럽지는 않잖아요, 예산의 사이즈 여러 가지로 해서. 그런데 오늘 교육정책국이나 과정국 행감 하는 것을 모니터 해 보셨으면 혁신교육에 대해서 위원들께서 질의하는 것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앞으로 교육은 우리 교육청만이 노력해서 예산이고 모든 게 다 수반되지는 않잖아요. 이미 경기교육이 혁신교육 해서 지자체와 많은 예산의 비율을 가지고 각기 지원청에서 사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인데 미래형 교실을 만들기 위한 현재 인프라 구축이 학교에 많이 안 되어 있잖아요, 인터넷 구축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지자체와 원만하게 대응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기조실장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 학교정보화 관련해서 쟁점을 말씀드리면 국가적으로 아주 대규모의 예산이 수반되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저희가 말씀하신 학교 인터넷망 구축이라든지 무선 인프라 이런 각각으로 했을 때는 5,000억 정도가 경기도교육청에 소요되고 그다음에 또 하나 문제가 수명주기가 짧습니다. 교체시기가 빨리 도래하고 있고 특히 딜리버리 하는 단말장치 같은 경우도 사실 이게 디지털 교과서 이런 게 나오고 있지만 그게 굉장히 수명주기가 짧고 교체시기가 빨리 오기 때문에 그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지금 택하고 있는 전략은 전체 학교 중에 1개 교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게 송수신 장치도 돌려가면서 쓰고 있는 그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게 일종의 한계이기도 한데 다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사업 모델로 가져갈 수 있으면 그것만큼 또 저희의 어떤 부족한 교육재정의 현실 속에서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가 협력사업을 할 때 적극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본 위원이, 의정부 지역에는 이미 학교에 무선 인터넷 구축하는 학교를 지자체랑 대응해서 하고 있어요. 상당히 많은 과업을 이행하고 있는데 안성교육장께서 거의 학교가 무선 인터넷 구축했다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들께서 지자체와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여러 가지를 기획조정실에서도 고민해 주셔야 한다는 의견이거든요, 본 위원은.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사실은 그게 와이파이 공유기 놔둬서 무선 인터넷망 구축을 하는 거랑 속도를 높이는 문제는 또 별개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도 그걸 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든지 다음에 무선기기 그걸 주기적으로 교체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까지 요구하면 아마 그쪽에서도 과도한 요구라고 저는 이렇게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이거는 국가적 수준에서도 어떤 쟁점사항이고 고민거리고 지역단위 그리고 현장에서도 상당한 어떤 재정적 어려움과 동시에 여러 가지 쟁점이 많은 부분이라서, 그리고 말씀하신 미래형 교실이라는 게 과연 이렇게 ICT의 활용만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게 사실은 교육콘텐츠로 가져가야 되는, 물론 이게 정보화가 발달할수록 굉장히 많은 디지털콘텐츠가, 말씀하신 유튜브도 역시 디지털콘텐츠고요. 그런 부분에 결합이 돼야 되는 건 분명한데 사실 제가 명확하게 여기서 이렇게 어떠어떻게 해결이 될 수 있다는 답변은 드리지 못하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100% 공감을 합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의 고도로 발달된 그런 정보통신기술이 학교와 접목돼서 좀 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인력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속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간단하게 생각해 보시자고요. 모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어요.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합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 스마트폰은 학교규칙에 의해서 못 쓰도록 합니다.

최경자 위원 그게 4차 산업혁명에 우리의 교육이 대비하는 것으로는 좀 저조하죠. 이 부분에서 출발점을 가져주시기를 권고합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천영미 최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나영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나영 위원 이나영 위원입니다. 그저께 질의를 하다가 아무튼 간 집행부의 불미스러운 태도로 해서 중단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 대해서 기조실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시설관리센터가 결국에는 학교현장에서 노무업무가 힘든 점이 있기 때문에 시설관리센터를 만든 게 맞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말씀드린 대로 노무인력을 담당하는 그 직렬이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노무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없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반면에 학교시설은 고도화ㆍ전문화되고 그걸 어떻게 체계적으로, 제도적으로 개선할까 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2016년, 17년 시범사업을 실시했었습니다. 그게 이제 저희가 내년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 모든 교육지원청에 시설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나영 위원 시설관리센터의 설치 유무를 떠나서 이 시설관리센터가 제대로 기능이 작동을 하고 있느냐 이걸 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결국에는 지금 현재 센터를 만들면서 노무업무를 각 학교에다가 잘 진행되게끔 하겠다라는 게 첫 번째 취지였어요. 지금 그게 잘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말씀드린 대로 일부 부족한 점은 있지만 많이 개선되고 있고 교육지원청에 따라서는 많은 성과를 내는 교육지원청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 일부 개선이라는 게 어떤 내용이 개선이 됐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처음에 문제됐던 게 서비스 제공의 적시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가장 학교의 불만사항으로 다가왔었고요. 그다음에…….

이나영 위원 그게 어떻게 개선이 됐습니까, 즉시성은?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즉시성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비상대응체제를 갖췄죠. 그래서…….

이나영 위원 그 대응체제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어떻게…….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즉시성이라는 건 학교에서 필요할 때 바로바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되는 건데 그게 지금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센터에서 지금 개선이 됐다는 게 어떻게 개선이 된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 말씀드리면 시설관리직이라고 하는 게 노무업무를 하는 직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러다 보니까 노무업무를 제공할 수 있는 어떤 행정직렬은 없어졌다고 보시면 되고 그래서 이제 더 선발은 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같은 경우에는 시설관리센터에서 1인이 3 내지 4교를 담당하고 학교의 수시점검 그리고 학교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출동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학교현장을 저도 지원청을 다 돌면서 문제점들을 다 수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즉시성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노무업무에 대해서 지금 전부 다 용역을 주고 계시죠, 센터에서? 단순노무업무도 지금 용역을 주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원래 센터를 처음에 만들 때는 간단한 노무업무 정도는 직접 파견이 돼서 노무를 하겠다라는 취지도 들어가 있었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나영 위원 전혀 없었습니까, 그거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은 시설관리직으로 있는 분의 업무범위에 노무업무가 포함되느냐 여부가 쟁점인데 그 직렬, 그러니까 2000년 초반까지는 그 업무범위로 볼 수 있었으나 2010……, 그 직렬 전환된 게…….

이나영 위원 네, 그거는 정확한 연도는 필요 없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2012년에 그게 되면서 결국 노무인력은 없어진 거죠. 그러니까 강제적으로, 물론 일부는 그 서비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강제적으로 노무를 해야 된다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데 처음에 센터를 구축할 때 기존에 하시던 분들이 계실 거 아니에요? 그분들도 센터로 모셔서 다른 학교에 지금 노무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데에는 직접 나가서 파견이 되게끔 하겠다라는 의도도 들어가 있었잖아요, 센터 구축할 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나영 위원 전혀 없습니까? 그러면 전부 다 용역을 줄 생각을 하셨어요, 처음부터?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기본적으로 그래서 말씀드린 게 학교 공통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사업들을 공통 발주해서 단위학교의 행정업무량을 줄이고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어떤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은 그분들이 가서 점검을 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용역업체를 불러서 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죠.

이나영 위원 어차피 그러니까 노무적으로 수리 부분은 용역을 하신다는 말씀이신데 그리고 지난번에 답변하신 걸로 보니까 현장에서 지금 노무업무가 필요한 일선 학교에서는 4시간 일용직을 고용하고 있죠,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센터에 계신 시설관리직 여러 분들께서 직접 뭔가 파견해서 하시는 게 아니라 그분들께서는 그냥 관리 아닙니까, 관리?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굳이 따지면 관리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그 센터에서 하시는 역할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일선 학교에 계셔도 된다라는 거죠. 그 센터의 기능을 모르겠다라는 거예요. 그분들이 그냥 학교에 계시고 학교에서 단위학교별로 용역을 발주하고 그다음 필요할 때는 일용직분들을 채용하셨으면 되는 건데 왜 굳이 센터를 설립했는지 그 취지랑 지금 돌아가고 있는 상황은 절대 성공적으로 돌아간다고 볼 수가 없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다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학교의 업무 중에 노무업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계셨던, 60년대에는 최초로 일용직으로 채용을 했고요. 그다음에 70년대에는 소사 또는 수위로 그다음에 80년대에는 기능직, 방호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분들이 학교의 노무를 직접 담당했고 아마 여기 계신 이진 위원님 같은 경우는 현직에 계실 때도 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있었는데 2013년에 전환이 된 것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나영 위원 그거는 제가 다 이해를 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래서 노무업무가 있다 하더라도 그 담당할 인력을 배치해야 되는데 그 인력은 없어졌다고 보시면 되고 그러면 이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을까를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과제가 저희한테 생긴 겁니다.

이나영 위원 근데 그 취지랑 모든 건 다 알겠는데 그 취지에 맞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라는 거죠. 지금 결국에는 센터에 시설관리직분들이 계셔도 어차피 센터에서 용역발주해서 노무업무 처리하시는 거고 지금 즉시성이 떨어진다고 하니까 교육청에서 대안으로 내놓은 거는 4시간 일용직을 그럼 채용하게끔 허락을 해 주신 거 아니에요. 결국에는 시설관리직분들에 의해서 노무업무가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체인력들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게 용역이든 일용직이든. 그럴 거면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그 시설비가 2배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센터에서 소규모 시설관리업무 같은 것은 원래 학교기본운영비로 나가지 않았습니까, 센터 만들어지기 전에는? 그런데 지금 그게 센터를 운영하면서 예산이 중복적으로 더 투입이 되고 있잖아요. 센터 구축, 사무실 임대, 거기다가 소규모 시설관리 비용 그게 지금 전부 다 이중으로 들어가고 있잖아요. 학교 자율성 부여한다고 학교기본운영비를 증액했지 않습니까? 거기에 소규모 시설관리업무도 같이 하게끔 들어갔었고. 그런데 기본운영비는 운영비대로 증액을 시키고 그다음에 센터는 센터대로 구축을 시키고 또 예산도 투입하고 근데 어차피 하는 업무는 일선 학교에서, 만약에 그 관리직분들이 학교에 계셨어도 용역을 발주해서 할 수 있는 충분한 업무들만 지금 센터가 돌아가고 있고. 센터의 기능을 제대로 못 한다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학교기본운영비 확대는 학교의 시설 유지보수 예산을 포함시켜서 확대를 한 게 아니라 그 취지는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과거에 또 우리가 누리과정 재정이 어려웠을 때 증액하지 못했던 부분을 반영해서 증액을 했던 거고.

이나영 위원 그런데 거기 안에도 자율성 부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시설관리업무도 같이 하게끔 원래 들어가 있었잖아요. 기본운영비 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상태였잖아요. 그것도 고려해서 기본운영비가 같이 진행이 된 거 아닙니까, 원래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취지보다는 학교에…….

이나영 위원 그런데 그 취지도 있었죠, 없는 건 아니었죠? 고려도 하셨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게 주가 아니죠. 주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그런 취지가 있었습니다.

이나영 위원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럼. 그러니까 실장님께서는 센터가 원래 취지에 맞게끔 계속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못 하고 있으니, 사실 이게 지금 센터가 시범운영까지 해서 3년 정도 됐습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 3년 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센터의 역할을 못 한다고 봐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센터를 없애고 학교에다가 노무업무를 할 수 있는 용역을 학교 자체적으로 채용한다든지 아니면 말 그대로 일용직을 채용한다든지 노무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배치시켜 주고 그다음에 학교기본운영비를 높여서 시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오히려 효율적이라는 거죠. 단위학교에서도 그것이 즉시성이 있기 때문에 더 환영하고 있고요. 마무리 답변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은 저희 방침은 노무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은 저희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그 부분을 그래서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서 저희가 시설관리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나영 위원 제가 마무리 발언 하나 드릴게요. 비정규직 양산이 안 된다고 그랬는데 지금 어차피 일용직 사용하게끔 허락하셨잖아요? 그것도 비정규직 양산 중의 하나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분들은 정년퇴임하신 분들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리고 지금 시설관리센터에 계신 시설관리직분들이 더 이상은 채용을 하지 않으니 그분들이 퇴임하실 연세가 돼서 다 퇴임을 하면 센터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때는 기술직과 교행, 교육행정직 중심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나영 위원 아무튼 그거는 저희가 추후에 차차 따져봐야 될 문제이지만 센터의 타당성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이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김재균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 김재균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들 많으신데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고 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뭘 요구했었냐면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현황을 요구했었어요. 위촉위원 명단, 개최현황 그다음에 위원회 참석현황 등.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면 아무리 봐도 위원회 참석현황은 없어요. 위원회 참석현황을 신청했었던 부분은 뭐냐면 각종 위원회가 법적으로 위원회를 하라 그랬으면 유야무야하게 가는 위원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없앨 위원회는 좀 없애고 해야 되는데, 그리고 또 위원회 명단이라고 올려놨는데 1년 동안 한 번도 안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분을 명예직으로 위원회 올려놓는 것도 아니면 정리 좀 하고 개선할 건 개선하려고 그랬더니 위원회 명단 자체는 있는데 참석현황이 없으니까 알 수가 없어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지금 김재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아마 위원별로 해당 위원회에 참석했던 현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김재균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위원님들에 대한 대책을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를 하면 됩니까? 안 그러면 위원회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를 말씀하시는…….

김재균 위원 위원회 개최 실적이 없는 것도 문제가 되는 거고요. 위원으로 선정됐는데 위원회가 열렸는데 참석을 안 하시는 분들도 굳이 명예직으로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위촉을 해서 갖고 있을 수가 없으면 어떤 시기가 돼서 변형을 했을 때는 그런 분은 아무리 훌륭하신 분도 배제를 해야 된다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사실은 위원회 규정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참석이 안 되는 위원님들은 중간에 사임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는 위원회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저희 위원회 구성이 1년 정도입니다. 위원 구성이 2년짜리도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위원회가 매달 열리거나 이런 위원회 같은 경우는 또 다른 문제인데 이게 몇 개월에 한 번 열리는데 참석 안 하셨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사임을 하시게 한다든지 하는 부분이 조금 행정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는 제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그런 위원을 선출했는데, 다른 위원회에서 했는데 솔직히 제가 여기 봤을 때 위원회로 선정하시는 분들은 한계성에 부딪힐 것입니다, 아마. 그랬을 때는 그런 위원님들은 아무리 훌륭하시더라도 참석이 저조한 위원님들은 다음에 다른 위원회에서도 위촉을 안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일단 경기교육청에서 갖고 있는 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은 위원 위촉할 때 그런 부분이 명백하게 위원회 참석률 이런 걸 고려하지는 않지만, 사실 제일 좋은 것은 위원으로 요청을 받으셨을 때 그 요청받으신 분이 현실적으로 참석이 어렵다고 했을 때는 바빠서 못 하겠다라든지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고 참석 안 하는 게 제일 좋은데 일단 참석을 해서 안 되면 추후에 저희가 그런 부분은 여러 가지 인력풀을 놓고 할 때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제가 17년서부터 19년도까지 했는데 17년보다 19년도에 위원회를 편성하면서 많이 좋아진 게, 좀 좋아졌다고 보는 게 17년, 18년도에는 없었던 공개모집이라는 게 19년도에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모집이라는 걸로 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를 해 줬다는 건 상당히 좋다고 보고.

또 하나는 본 위원이 지금 판단했을 때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분을 해 놨는데 교장선생님들, 교감선생님들, 교사들을 참석시키면서 외부위원으로 했다는 것은 이건 상당히 고민해 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교육 교직원, 물론 여기서 참석수당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하기는 하는데 과연 경기교육의 가족이라고 하면서 그걸 외부위원으로 본다? 경기도청에 있는 분들은 내부위원으로 본다? 어디가 어디에서 선이 내부와 외부가 갈라져야 되는지 좀 애매한 게, 지금 교원이면서 여기 참석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아홉 분이에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사실은 그 구분 기준이 어차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우리 경기도교육청 내부가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저희가 통상적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본청의 위원회면 그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교육청, 본청 직원을 내부위원이라고 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이런 분들은 교육관계자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서 외부위원으로 통상적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물론 자문적인 위원회도 있지만 상당히 찬반을 갈라야 돼서 규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도 있었을 때 그렇게 본다 그러면 어떤 구심체가 경기교육청에서 어떤 위원회를 구성해서 왔을 때 그분들이 과연 자기의 정확한 저기를 갖고 반대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정확한 자기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겠느냐의 문제점이 있을 거라고 저는 봐집니다, 지금.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개진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이게…….

김재균 위원 그리고 재무담당관님, 각종 공사체결업체 중에서 결국 채권압류 통보를 받은 업체라는데 지금 재무담당관에서 저기를 했어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재무담당관 윤봉춘입니다.

김재균 위원 저는 많은 학교 건설현장을 보면서 왜 이렇게 교육청만 재정심사가 이렇게 티미한가 그런 생각, 좀 약한가를 지금 많이 생각을 하게 됐어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김재균 위원 솔직히 어디에서 입찰을 받든 수의가 됐든 맨 처음에 내라 그러는 게 4대 보험을 냈느냐, 그다음에 국세를 냈느냐, 완납증명서를 보는데 경기교육청만큼은 그거를 맨 처음에 조사를 받지를 않고 하다 보니까 업체가 부실이 돼서 채권압류가 막 들어오고 어떻게 보면 공사비용의 10배 이상의 채권압류도 들어오는 데가 있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저희가 입찰할 때, 적격심사를 볼 때 재정심사는 보는데 4대보험료는 어차피 청구할 때 그 서류를 받기 때문에 그렇고요.

김재균 위원 그러니까 못 걸러낸다는 거죠. 4대보험도 못 내고 국채도 미납이 되어 있는 데가 입찰만 됐다고 그래서 들어와 가지고 했을 때는 솔직히 중간에 문제가 꼭 생길 수 있는 확률을 다른 데보다 더 높게 갖고 있다는 거죠.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그런데 압류가 되는 게 현장에 대해서 그 업체가 다른 현장에서 압류된 상태에서 그런 게 많이 통보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김재균 위원 아니, 없는 데에다가 압류를 붙이지는 않잖아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그렇죠.

김재균 위원 뭔가 돈이 나올 데가 있으니까 압류를 붙이고 그분들이 입찰이 됐거나 계약을 맺었으니까 압류가 들어오지 아무것도 없는 데에다가 압류만 붙일 이유가 없잖아요, 대상이 없는데.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맞습니다. 그 업체가 전에 한 공사가 관공사가 되니까 많이 그거에 대해서 압류들이…….

김재균 위원 어디나 재정적격심사를 할 때, 재정심사를 할 때요. 맨 처음에 보는 건 4대보험 낸 거하고 국세완납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이게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저도 그래서 이걸 쭉 들어가 봤어요. IMF 때 각 회사들이, 사업체들이 어려우니까 지침이 하나 내려온 게 있더라고요. 어떤 지침이었냐 하면 사업을 할 때 시작이 힘들 수도 있으니까 맨 처음에 자금을 줄 때 모든 것을 해라. 다른 데는 벌써, 우리나라 IMF가 끝난 지가 언제예요. 다 원상복구가 됐어요, 지금. 광역이 됐든 지방이 됐든 지금 전부 다 맨 처음에 적격심사 볼 때 기본 첨부서류입니다. 아직도 교육청만이 IMF 시대 때 그거를 갖고, 그 근거 하나 갖고 여태까지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수의계약 할 때는 저희가 4대보험이나 이런 걸 보는데요. 현재 제도상 입찰할 때…….

김재균 위원 아니, 입찰했을 때 더 금액이 세지 않아요? 수의계약 같은 경우는 몇천만 원짜리니까 어떻게 여유라도 부릴 수 있는데 특히 학교 같은 데에 입찰을 잘못 보고 나면 어디에 연관이 있냐 하면 개교하고 문제가 되더라고.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개교 시기 같은 데 있을 수도 있죠.

김재균 위원 그런 거 알면 뭔가 지방재정도 바뀌어져 있고 광역재정도 바뀌어져 있으면 교육재정도 바꾸었어야 되는 건데 여태까지도 그렇게 가고 있다는 건 문제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지자체랑 한번 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다 보니까 부도가 나고 결국 채권이 많이 들어온 데가 그나마 다행히 돈을 어떤 공기 안에 맞춘 데도 많지만 그런 데 보면 다른 데보다 공사 중도나 솔직히 공기 연장 그리고 거기 때문에 또 사고가 나더라고요. 왜, 여기서 나오는 돈을 갖고 여기에서 일한 업체한테 지급해 줘야 되는데 이걸 다른 데로 돌리다 보니까 돈을 못 받으니까 하도급자, 솔직히 19년도 고양에서도 휘발유 사건 한번 났었죠?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네.

김재균 위원 그런 게 그런 연유 때문에 원인이 거기서 제공된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뭔가 우리도 찾아야 되는데 그런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재무담당관 윤봉춘 저희가 교육감 협의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해 준 사항에 대해서는 일반 지자체하고 해서 적극 비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아까 이나영 위원님도 말씀을 했는데 교육시설센터 사업실적 총괄을 제가 요구했던 게 있어요. 여기 보면 통합발주 내용에서는 냉난방기 세척, 배수로 정비, 급식실 후드 청소, 운동장 낙엽 청소 이거는 1년에 몇 번씩 용역을 주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각 종류별로 용역업체를 선정하는데 실시 시기는 학교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학교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럼 하나 찍어서 물어볼게요. 급식실 후드 청소를 1년에 몇 번 하려고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급식실 후드 청소는 1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럼 실장님 후드라는 것은 기름이 모두 올라가고 모든 공기가 빨려나가는데 1년에 한 번 했을 때 청결에 대해서 어떤 저기가 될 수 있겠다고 판단을 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은 제가 좀 살펴보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교육시설관리센터로 어떤 만들어놨지만 굉장히 불합리한 게 많다고 저는 이 안에서 봐요, 지금 봤을 때. 그리고 단가계약을 해 가지고 전지, 예초, 제초 그다음에 놀이시설 소독, 창호 보수. 놀이시설 소독 같은 경우는 1년에 한두 번이면 가능할 거라고 봐집니다. 그런데 수목 전지 같은 건 봄, 가을 해 주고 하는데 창호 보수 같은 경우는 이게 1년에 몇 번이라는 게 없을 거예요. 유리창 같은 거 깨졌을 때는 단기간적으로 막아줘야지 겨울에 지금 같은 때 유리창 깨졌는데 3일만 지나면 옷으로 막고 있을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아닙니다. 그거는 사안이 발생하면 바로 조치하는 사안입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소규모 공사를 지금 갖고 있는 게 배관 보수공사, 부분 방수공사, 안전난관, 기계실 펌프, 부분 도장들 해 가지고 소규모 공사로 했는데 소규모 공사는 그때그때 나올 때마다 가서 하는데 긴급을 요하는 게 있고 약간 긴급을 요하지 않는 공사가 있을 거예요, 아마. 그랬을 때 그만큼 늦어진다는 거예요, 지금. 그러면 발주나 구분을 해 놔 가지고 공사하는 거 1년에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 계획을 내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말씀하신 대로 긴급을 요하는 성격의 공사는 바로바로 즉시적으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수시로 하는 거 하고 1년에 정기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은 정기적으로 하고 다만 후드 부분은 이게 분명히 위생과 관련되어 있고 이렇다면 1회로 끝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이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기 때문에 1회라고 일단 말씀…….

김재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용역을 줘 가지고 1년에 두 번 하기로 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1년에 두 번, 6개월에 한 번씩 해 가지고는 후드 이거 안 됩니다. 그리고 용역을 와서 했던 부분의 관계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솔직히 하나의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러는 거예요. 이렇게 만약에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한다고 그러면 결국 나중에 가서는 하나의 교육시설관리센터가 옥상옥이 되고 솔직히 우리가 목적했던 바는 50%도 달성이 안 된다고 지금 판단하니까 자꾸 위원님들도 의심스러우니까 질문이 깊이 들어가는 거지. 솔직히 여기서 용역을 줬던 데 와서 하는데 1년에 두 번 해 주는데 형식으로 와서 약 쭉 뿌리고 그냥 간다는 거지.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런 부분은 저희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계속 점검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지금 그래서 여기 얼마큼 했느냐. 단가계약을 했는데 구리남양주 같은 경우는 2018년도 같은 때, 19년도 같은 경우 실적이 한 번도 없어요. 세부내역 단가계약에 아무것도 없어요. 여기에 아무 사건이 지금 없었을까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지금 자료로 나와 있다고요. 구리남양주시에서 지금까지 2018년, 2019년도에 단가계약은 하나도 없어요. 이거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본 위원이 또 하나 지금 신뢰가 안 가는 부분이 교육시설관리센터 출장 세부 내역서를 내라고 했더니 어떻게 냈냐 하면 수원 같은 경우는, 순회점검 같은 경우는 141회가 똑같아요. 물론 순회점검이니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정말 사람이 했을 때 이건 가능하지 않다고 본 위원은 판단을 하는 겁니다. 가다가 길이 막힐 수도 있고 비가 많이 와 가지고 늦을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오늘 5개 할 거를 4개 할 수도 있고 어저께 못 했던 거 6개 하고 숫자를 맞출 수 있지만 어떻게 순회점검이 수원 같은 경우는 1월서부터 12월까지 141개, 성남은 111개 그리고 의정부 같은 경우는 54번. 딱딱 1월서부터 12월까지 이렇게 숫자가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하나의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고 하나의 보여주기 위한 실적밖에 안 된다고 판단합니다. 포천 2월 달에 49개 했다가 3월서부터 12월 달까지 50번, 이천 1월서부터 12월 달까지 50번 또 수원 19년도 해 가지고 151회. 기계도 고장 나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정확하게 못 맞출 거라고 본 위원은 판단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게 의심은 자꾸 의심을 낳고 불신은 불신을 낳는다고 그랬는데 도표를 보고 나서, 보면서도 신뢰가 더 떨어지는 거예요. 의정부 57회, 1년 동안 어떻게 57회, 구리남양주 순회점검 118회 쭉 118회. 딱 한 번 117회가 있네요, 6월 달에. 이걸 보면서 실장님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위원님도 저하고 같은 자료를 보시고 계실 텐데 일단 구리남양주가 제가 보기로는 여기 사업실적에 보면 단가계약 한 게 있습니다, 구리남양주교육청. 그래서 아마 제가 별도로 그건 자료를 다시 설명…….

김재균 위원 그럼 자료 내라고 그랬더니 허위자료 냈다는 이야기예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제가 위원님께 제출한 자료를 보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단가계약 체결한 실적이 나옵니다. 그다음에 출장 세부내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순회점검은 말씀하신 대로 그야말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횟수가 같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사업지도라든지 시설물 긴급점검 이런 부분이라든지 기타 시설물에 대한 기술상담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월별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형식적으로 출장을 상신했다고는 저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렇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조금 의심스러운 시각에서 보일 정도로 획일적으로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당 교육청에 파악을 한 다음에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이게 만약에 순회점검이라고 하면 정말 가서 봐주면서 문제가 예견되는 것을 잡아서 다시 해 줘서 그거를 예방차원에서 하는 게 순회점검인데 솔직히 학교 들르는 개수로 한다고 그러면 이건 순회점검이 아니라 하나의 형식이죠. 그리고 숫자를 이렇게 만든다는 자체도 솔직히 기계도 고장 날 때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계가 고장 날 때가 있기 때문에 이게 정확한 숫자를 못 맞출 거예요, 아마. 토요일, 일요일 날 나와서 나는 이분들이 일을 했으리라고는 생각을 안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은 시설물 긴급점검이라는 다른 항목으로 있습니다, 자료에 보시면. 그래서 이게 많이 발생할 때도 있고 적게 발생할 때도 있고 또 예방적 사전점검의 목적으로 순회점검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오히려 순회점검 출장 횟수보다 적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한번 순회점검 한 걸 있잖아요. 각 교육지원청별로 해 가지고 어디어디를 갔는지 일지를 확인해 보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위원님께 아까 제가 답변드린 바와 같이 이렇게 획일적으로 동일한 그냥…….

김재균 위원 지금 교육시설센터를 만들어놓고 항상 갑론을박이 된다고 그러면 최소한 거기에 더 관심을 갖는다면, 그분들이 움직이는 거를 지금 초창기라고 생각하면 그거를 관리하는 저쪽에서는 정확히 그분들이 움직이고 있는 걸 지금 머릿속에 꿰고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노무직에 있던 분들이 나가서 그게 됐지만 지금 저희가 봤을 때는 교육시설관리센터가 옥상옥의 역할밖에 할 수가 없지 않느냐라는 판단을 합니다. 굉장히 힘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거기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금 경기도교육청에서 자꾸 독촉하고 또 만들어주고 솔직히 채찍과 당근이 같이 갈 수 있는 부분에서 조정이 되어야지만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위원님의 시설관리센터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2019년도 직속기관 시설비 예산표, 사업명, 예산집행 현황 그래 가지고 내신 게 있는데 이거 지금 정책기획관에서 집약해서 내셨죠? 직속기관 시설비 예산액.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김재균 위원 이거 통합예산입니까? 1년 동안 쓸 예산 전부 다 모아놨다가 발주해서 합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개별 사업입니다.

김재균 위원 한번 거기 불용액을 봐주실래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자료 보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쭉 보고 있죠? 불용액 지금 남은 데가 몇 군데고 안 남은 데가 몇 군데고 전년도 사고율 대고 지출금액 있고 봤을 때 불용액이 지금 있는 데가 많습니까, 없는 데가 많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자료에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이 2억 700만 원 그리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김재균 위원 아니, 지금 그거를 봐달라는 게 아니라 이 자료 안 갖고 계세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맨 처음에 달라고 그랬던, 요구했던 자료라 다 갖고 계실 텐데?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이 자료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김재균 위원 거기 한번 불용액을 보세요. 집행잔액을 봐 달란 거예요, 지금.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김재균 위원 집행잔액 빈칸이 굉장히 많지요. 이거 신이 설계했습니까? 예산액하고 어떻게 집행잔액이 이렇게 전부 다……. 보세요. 집행잔액 빈칸이 더 많아요, 지금. 저희가 예산액을 짜서 집행잔액이 10% 이내만 나왔어도 충분히 인정을 하는 겁니다. 집행잔액이 없고 지금 보면 예산액과 지출금액이 똑같아서 집행잔액이 안 나와요. 이거를 어떻게 설명해 주실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아마 2019년도 직속기관 시설비 예산액과 집행현황인데 지금 현재 직속기관에 자료를 제출하면서 사실은 이게 집행이 100% 됐는지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냥 예산액과 지출금액을 동일금액으로 기재해 놓은 상황이거든요. 자료의 정확성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재균 위원 그럼 어떤 근거로 해 가지고 이거를 냈느냐. 그래서 제가 맨 처음에 통합예산 발주를 해 가지고 거기서 빼다 썼는가도 의심을 했던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렇지는 않고요. 자료의 정확성에 지금 문제가 있다고 제가 생각합니다.

김재균 위원 그럼 여태까지 저희가 봤던 자료들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총괄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지금 예산부분에서의 자료들은 솔직히 신뢰가 안 갑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확히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김재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태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환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님께서 잠깐 질의했던 내용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의 각종 위원회 총괄관리는 기조실에서 하고 있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장태환 위원 김재균 위원님도 지적을 했던 내용인데 사실 굉장히 제가 보건대 나름대로는 중요하다고 싶어서 위원회를 구성해 놓은 것 같은데 1년 중에 한 번도 회의를 안 한 이유가 뭐죠? 특히 제가 한번 예를 들어 주면 경기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재난위험심의위원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참 이런 부분의 심의위원회는 사실 학교 설립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것들인데 위원회를 열지 않고 어떻게 학교 설립에 관계된 것들을 진행했는지 궁금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지금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 중에서 학교설립…….

장태환 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가 제출해 드린 2년간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가 8개인데 민원조정위원회, 민원콜센터운영위원회, 직무발명심의위원회, 폐교재산관리위원회, 교원양성위원회, 민간투자사업심의관리위원회,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관한 협의회 8개 위원회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위원회는…….

장태환 위원 제가 요구한 자료, 제 이름 박아서 저한테 책자로 준 자료인데 왜 이렇게 되어 있죠, 그럼? 별도로 제가 요구한 자료이기 때문에 책으로 인쇄까지 해서 쭉 줬는데 이건 그러면 추후 다시 설명을 해 주시는 걸로 하고 문제는 아까 동료 위원님들도 지적을 했는데 사실은 적절하게 회의를 하면 당연히 대면심사와 서면심사가 있게 되는데 제가 보건대는 굉장히 나름대로 중요하다 싶은 것들도 때로는 100% 서면심사를 해서 진행했어요. 그러면 이건 사실 서면심사를 100% 할 것 같으면 심의위원회가 없어도 되는 것 아닌가? 예를 들어서 과장이나 국장님 전결로 해도 될 사항들 같은데 예를 들어서 교육감 우등상수여및후원명칭사용승인심사위원회 지금 15회 중에 한 번도 대면심사를 안 하고 서면심사를 했어요. 이유가 무엇이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통상적으로 사안이 중대하고 쟁점이 많은 경우에는 어떤 위원회 같은 경우는 관련 법령에 개최를 원칙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안을 다루는 위원회는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고 저희 집행부에서 판단해서 이게 굉장히 논의할 사안이 많거나 쟁점이 많다고 했을 때는 저희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서면심사를 하는데 저희가 현실적인 애로점을 말씀드리면 위원회가 105개입니다. 105개 위원회를 매번 개최한다고 했을 때는 사실상 행정상의 어려움도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장태환 위원 물론 여기에 내부ㆍ외부 위원이라는 것이 내부는 아마 실무과, 우리 과장님들이나 국장님일 것 같고 외부는 아마 교육 관련된 전문가들일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여기 우등상 수여만 하고 후원명칭 사용 건 같은 경우는 100% 지금 서면심사를 했다는 것. 또 문제는 서면심사를 하고도 회의비 수당을 지급합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지급을 안 하는 위원회가 있고요. 그게…….

장태환 위원 규정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것도 통상적으로는 지급을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태환 위원 이런 부분들은 좀 고려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서면심사를 한다는 것은 대면심사 논란이 없기 때문에 서류적으로도 심의할 수 있다 이런 내용 같은데 그렇다면 이런 건 명예직으로도 충분히 감수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적은 돈이지만. 앞으로 그런 부분들 그리고 심의위원 심의비를 지불할 수 있는 근거를 한번 주시고 저에게 지금 자료가 좀 틀린 부분 수정해서, 아까 조금 전에 제가 얘기한 심의위원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래서 자료가 좀 틀리다고 실장님이 얘기하신 부분.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이것은 요약자료인데 저희가 한 것은, 장태환 위원님께 드린 자료는 전체 풀 위원회별로 언제 개최했는지 그 자료를 드린 거고 그중에서 2년간 개최실적이 없는 위원회 그다음에 저희가 또 뽑은 게 최근 2년간 서면심의로 대체한 위원회를 정리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장태환 위원 그 부분 저하고, 지금 자료가 틀리다는 부분…….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것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장태환 위원 수정해서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장태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나영 위원 학교회계 이월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 2018년도 2년 차 이월액을 제가 받았는데 2019년도는 당연히 안 나왔으니까 안 내셨겠지요? 그것만 보고 얘기했을 때 한 2배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사유는 여러 가지 시설비 증가 때문에 그렇다라고 저한테 사전에 제출을 하셨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예 방법이 없으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가 일단 이월액 과다, 불용액 과다 문제는 경기도교육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이슈고 저희가 매번 점검하고 있습니다. 1일 점검을 하고 있는데 일단 제일 과다한 부분 중에 하나가 학교체육관 신설사업 그다음에 각종 시설사업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선급금 먼저 지급한다든지 어떤 설계 빨리 실시하는 부분 여러 가지 방안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단위에서도 또 하나 문제가 뭐냐 하면 교육지원청에서 대집행하는 예산을, 학교의 예산을 학교회계로 편성하고 교육지원청에서 대집행을 하다 보니까 교육지원청 자체에서 또 집행이 늦어졌을 때는 이게 이월금 자체는 학교회계 이월금으로 잡히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현재 전반적으로 개선해서 추진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게 사실은 매년 지적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무슨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면 조금 고민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데.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은 저희가 말씀드린 게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 교육지원청 단위의 대집행 부분은 교육지원청, 교육청 그러니까 교육비특별회계로 편성해서 그런 부분에 불용액이라든지 이월액이 과다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한마디로 도교육청 예산으로 직접 담겠다?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왜냐하면 집행이 교육지원청에서 하기 때문에 그 방법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데 어차피 지금 교육청에 시설직 인력이 부족해서 공사집행이 제대로 안 되시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어차피 도교육청 회계에서 이월액이 높아지는 것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이제 여러 가지 요인이 같이 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 학교의 특성상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근로여건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겨울이라든지 한여름에 또 하기가 어려운 그런 부분 때문에 사실상 공기 자체가 굉장히 적고 그다음에 경기도교육청에서 하는 체육관이라든지 학교 신증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물량이 집중돼 있는 게 전국 단위에서 볼 때 그런 부분이 많은 데 비해서 또 경험 있는 그리고 전체적인 어떤 기술직 인력부족 이 부분도 같이 작용으로 있는 총체적인 어려움은 또 사실상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동ㆍ하계 방학 중에 시설공사를 선호한다라는 게 집행 지연이유로 또 이렇게 하셨는데 이것을 지금 설계하고 입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데 설계를 하고 입찰을 하고 공사는 나중에 시작해도 그 두 가지를 먼저 실시해서 일정부분 예산이 집행될 수 있게끔 이것은 안 되는 구조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일단 학기 중에 설계를 하고 공사는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데도 늦어지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설계랑 입찰이랑 미리 훨씬 전에 진행을 하는데도.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러니까 그렇게 합리적으로 딱딱 맞게 들어가면 되는데 이 사업을 하다 보니까 여기에 밀리고 있고 하면 다른 사업의 집행이 또 늦어지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지요.

이나영 위원 한마디로 시설직 인력이 많이 부족하나 봐요, 지금 물량에 비해서.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부분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사실 3,000만 원 이하가 지금 학교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금액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그렇게 조정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차라리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금액을 높여서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하게끔 하면 그것이 이월액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게 과거에 그런 부분 때문에 1억까지 학교 자체 집행을 했다가 또 하나 문제가 전반적으로 점검을 했을 때 부실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이나영 위원 무슨 문제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부실, 그리고 또 감사에서 지적이 됐다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그다음에 또 하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일반 교육행정직이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의 지원 없이 하다 보니까 많은 실수가 있고 때로는 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대집행이라는 것도 2008년에 그러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물량을 받아서 지원하자 그렇게 하다 보니까 예산은 학교회계로 잡혀 있는데 집행은 또 교육지원청에서 하고 말씀하신 대로 공기가 부족하고 그다음에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지금과 같이 학교회계에서 순수하게 학교가 집행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하는 부분까지 포함하다 보니까 사실상 학교회계 이월액이 좀 과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시설직을 늘리든가 아니면 학교 스스로 할 수 있는 금액을 좀 늘려주되 뭐 여러, 그런 말씀하시는 거 비리가, 예를 들어서 예산을 부적절하게 좀 불린다든지 학교 내에서 그런 비리도 발생할 수 있다 이걸 또 걱정하시는 것도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것을 말씀드린 건 과거에 그런 부분도 지적이 됐었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 지금 현재를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이나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혹시 또 재발할 수 있다면 학교회계를 그만큼 높여주고 그러니까 학교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금액을 높여주되 그것을 안전하게 테두리를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현재는 그 부분보다 걱정하는 게 사실상 그때도 문제된 게 전문성 부분입니다. 이게 시설공사를 하려면 그런 시설물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라든지 이런 게 있었을 때 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반면에 그게 없이 일반직이 추진하게 되면…….

이나영 위원 그럼 시설관리센터를 그런 쪽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규모 보수공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현장에 가서 점검하고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 되는지…….

이나영 위원 그런데 왜 지금 계속 학교회계는 넘치고 있어요? 그분들이 투입되는데.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학교에서는 소수선공사를 하는 게 아니라 중규모 이상 공사를 하는 겁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 데에서 우리 관리센터의 시설관리직분들이 진단해 주신다는 말씀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 역할을 나눈 게 소규모 수선공사 그 부분은 시설관리센터로 가고 일종의 중규모 이상의 공사 있지 않습니까?

이나영 위원 그것은 시설직에서 하시는 거고.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네, 교육지원청에서 하는 거죠.

이나영 위원 그러니까 그 역할을 시설관리직분들이 분담해서 교육을 받아서 하시면 안 되겠냐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그것은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전문자격증이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현재 제가 말씀드렸듯이 전문자격증 이런 게 없어서…….

이나영 위원 그러면 이것은 시설직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지금 현재 체제 안에서는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겠네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인력부분도 있지만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특성에 맞물려 있다는 그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지요.

이나영 위원 일단은 여기에 대해서 계속 이월이 증액되는 것은 저희가 그냥 방치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고민하신 내용을 다음주까지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책기획관님한테 하나만 당부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정책기획관 이한복입니다.

이나영 위원 제가 평화교육연수원 질의 때, 안 보이거든요, 기획관님이. 평화교육연수원 질의 때 혹시 사전 모니터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평화연수원에 예산전용 부적절 부분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네,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 건에 대해서 본 위원이 이 예산 부적절 전용 부분에 대해서 그냥 이렇게 넘어갈 수는 없으니 정책기획관과 상의해서 자성해서 알아서 조치계획을 갖고 오라고 했는데 전혀 아무런 조치계획이 없습니다.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이 정도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일단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인지를 했고요.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하는데 이것이 구체적인 공사의 집행과 관련한 부분, 법적인 부분들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기간이다 보니까 깊은 검토는 아직 못 했고요. 별도로 이 상황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저희가 필요하다면 현장방문이라든가 관계자 면담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서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런 방식이 상당히 허술하게, 그러니까 이게 미숙 내지 허술 이런 것들이 있었고 재발방지 대책도 세우고요. 이 발생한 사항에 대해서 사실 이게 문제에 대한 책임이라고 한다면 또 저희 소관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야 될지에 대해서는 좀 더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하도록 그렇게 허락해 주시면 저희가 검토와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거 그러면 연수원에서 정책기획관님하고 상의 안 하셨어요? 저한테 상의 안 하고 제출하신 거예요? 평화연수원에서 저한테 제출하신 건. 저한테 정책기획관과 상의를 하고 제출했다고 했는데.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저희 부서에 보고를 했고 그 결과, 제출된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어떤 구체적인 내용인지, 상황에 대한 보고나 이런 것은 됐고요. 위원님께 제출해 드린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냥 앞으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 이 정도인데 연수원에서 계속하시는 말씀은 이미 공사가 시작됐으니 공사를 하게끔 해 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사실은 아직까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연수원장께서. 왜냐하면 지금 이것은 예산전용을 잘못했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건데 거기에 대한 심각한 사안은 모르고 공사가 집행되고 있으니 집행을 계속하게끔 해 달라 이 말만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예산 부적절 사용에 있어서 굉장히 개념 자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거 내용 아신다고 하시니까 여기에 대해선 빠른 조치를 저한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이런 사례가 매우 드물고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이기 때문에 분명히 관리나 집행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될지, 조치를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된 부서와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이나영 위원 그리고 사실은 여기만 적발이 된 거지 제가 종합감사 예전 걸 다 뒤져보니까 다른 기관에서도 걸린 게 많습니다. 그러니까 직속기관 관리가 사실은 굉장히 허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게 굉장히 많을 거예요. 우리 정책기획관님 소관 맞으십니까, 이게? 관리감독하시는 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현재 해당되는 직속기관들이 개별 관리감독을 하는 부서들이 원래 별도로 있었고 그런데 최근에 조직개편, 그 부분과 관련해서 좀 더 독립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편제가 재편된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어느 선까지 책임을 지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확인을 하도록,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약속드리는 것은 이렇게 예산의 집행이 부적절하게 혹은 허술하게 되지 않도록 저희가 관리감독을 좀 더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철저하게 하시겠다라는 계획안을 제출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이한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이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형 위원 기조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께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여기에 전문기술인력은 없는 것 같아요. 맞지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기술직들 배치돼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러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된 또는 유자격자가 다 있다는 말씀인가요? 전원.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시설직들 그러니까 건설, 전기, 토목 이런 분들 통상적으로…….

이기형 위원 국가자격증을 다 취득하신 분들로 구성된 건가요, 그러면?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통상적으로 시설공업직 같은 경우 그런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센터의 기본기능을 보면, 건설 관련법에 보면 시설물 유지관리업이라고 있어요. 이것은 건물을 대수선공사, 보나 기둥을 구조 변경한다든가 이런 게 제외되고 또 신축, 개축이 제외된, 그러니까 건축물의 유지보수관리만 하는 업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이 센터가 그런 일을 하는 거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에 지금 각 센터마다 얼마만큼의, 어느 분야에 몇 명만큼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예를 들어서 갖고 계신 자료가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가 현재 16개 시설관리센터에 시설관리직이라고 하는 분이 172분 그다음에 시설공업직분들이 센터장까지 포함해서 53분 정도 배치돼 있고 또 일반행정하시는 분이 39분 정도 배치돼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시설공업직이라고 해서 국가자격증을 다 갖고 있을 필요는 없는 거지요, 처음에 채용했을 때. 그러니까 시험을 단순하게 치르고 들어왔느냐, 아니면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진 상태에서 그걸 조건으로 뽑았느냐, 처음에.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대부분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쪽 점검을 하면 잘 아시겠지만 기능사라든지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전문과목을 시험 공부해서 들어온 구조이기 때문에 대부분…….

이기형 위원 그러면 지금 그분들이, 근무하시는 분들 기술자 등급이 지금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저희 공무원들은 기술자 등급으로 시설직을 따지는 게 아니라 우리는 직급으로 따지는 거지요.

이기형 위원 그건 알고 있는데요. 지금 자격증을 갖고 있는 분들은, 뒤에 답변을 대신하셔도 되는데 자격증을 갖고 계신 분들은 기술등급이 있습니다, 검증받은. 아니, 그거 말고요. 그거 말고 기사, 기능사 그리고 기능장 등등의 국가기술이 있는 것이고 그 사람들이 이 업에 계속 직무를 하면서 인증, 검증을 받아서 또 등급이 부여됩니다. 등급이 중요하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통상적으로 산업기사라고 보시면 되는데 등급은 제가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관계공무원, 기획조정실장에게 개별설명)

등급은 사회에 나와서 다시 경력을 인정받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공직에 있다가 나오게 되면.

이기형 위원 지금 정보를 주신 분이 약간 다른 정보를 주신 것 같은데요. 등급은 공직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유지관리만 하면 됩니다. 대한민국에는 관련해서 협회나 단체가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단체는 한국건설산업인협회라고 기술자 관련 등급을 산정해 주는 데가 있습니다, 경력을 인정해 주고. 우리 교육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여기다 입력을 안 해서 산정을 안 하면 사회 나가도 경력인정이 하나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초급에 불과한 거예요, 그냥. 경력을 관리 안 한다는 것은. 그리고 또 경력을, 제가 이 협회나 이런 교육이나 경력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여기서 등급을 산정받기, 레벨을 상향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맞습니까? 그렇지요? 보수교육도 받고 직무교육도 계속 꾸준히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한 번 채용된 기술자들이, 사실 여기는 좀 고인물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해당하는 일련의 눈에 보이는 것만 지금 우리가 계속 직무를 갖다가 보고 있는데 새로운 기술이라든가 바뀌는 환경에서 적응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학교시설이나 교육청 짓는 시설물도 신공법이 계속 적용되고 있거든요. 그 공법에 대해서 이분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100% 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지금 신공법이나 신자재가 나와서 계속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이분들에 대한 직무교육이 필요하다 그렇게 보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단순 시설관리센터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학교 신ㆍ증축이라든지 여러 가지 대규모 개보수를 맡고 있는, 그 업무를 직접 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서 민간에서도 많은 제도가 있으니까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서 역량을 향상시켜 달라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게 아니라요. 제가 조금 아까 시설물 유지관리 여부를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지금 우리 센터에서 하는 일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지금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건물 신축이나 이런 게 아니라 기존에 지어진 건물을 유지보수하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기존에 쓰지 않았던 자재나 공법이 쓰여지면서 우리가 유지보수의 능력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어요. 이분들을 제대로 된 교육기관에 교육을 시켜서 업무연찬을 제대로 해야 바뀌는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교육은 지금 어떻게 이루어져요, 이분들에 대한 교육은 현재? 기술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자체 연찬을 하나요, 아니면 우리가 협회에 컨설팅을 맡겨서 교육을 위탁해서 하나요?

○ 기획조정실장 강병구 외부 위탁교육도 있고요. 자체 직무연수도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외부 위탁은 지금 어느 기관에 그러면?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직접 말씀하세요.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시설관리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설우선입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어떤 기관에 외부 교육을 위탁하고 있죠?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저희가 연수원 과정을 만들어 놓습니다. 만들어 놔서 거기에…….

이기형 위원 어느 연수원이요?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이천연수원이나 율곡연수원에다가 과정을 만들어 놓거나 아니면 저희가 직접 그분들을 모셔다가 시설과 자체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강사나 교육프로그램을 누가 짜냐는 거죠.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사실 짜는 것은 저희 기술자들이 짜고 있습니다. 만약에 시설기획팀이 있으면,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시설관리센터에 계시는 시설관리 직렬분들…….

이기형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건 물론 교육에 최선을 다하시는 건 좋지만 이게 지금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고 유지관리되는 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신기술이 등록되고 있어요. 쳐지면 결국은 옛날 방식만 고수하게 돼서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한국건설기술인협회라든가 기술자 교육이 있습니다. 그런 데서 업무협약을 맺어서 위탁교육도 제대로 된 전문가 기관에 맡겨야지 내부에 있는 기술자끼리의 교육으로 한다? 그거는 사실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희 시설관리센터에 있는 기술직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그런 교육기회를 속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리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외부 국가기관이 있어요. 협회가 지금, 언급한 협회들은 다 국가에서 출자한 기관들이에요. 여기서 제대로 된 교육을 교육청의 시설관리센터 직원들이 받아서 개인의 능력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겠어요?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네, 꼭 연구해서 좋은 결과 마련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부분 한번 외부 위탁교육할 때 국가 설립 기관에, 협회에 한번 위탁하는 방안을 권고를 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시설관리센터담당사무관 설우선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형 위원 이 부분은 이상이고요. 그리고 경기도교육연구원. 경영실적 평가인가요, 매년 받죠?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교육연구원장 이수광입니다. 네, 매년 받습니다.

이기형 위원 저한테 보고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올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받은 거 맞죠?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맞습니다.

이기형 위원 받은 기관평가 보면 18년에 C등급 받았어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이기형 위원 그런데 올해는 B등급으로 상향이 됐습니다. 맞나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맞습니다.

이기형 위원 그 부분은 열심히 하셨다고 그렇게 평가를 해 드리고요. CEO 평가가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C등급에서 C등급 그대로이긴 합니다. 여기서는 별 진전이 없었고요. 제가 그래서 평가한 요약보고서를 한번 받아서 보고 있습니다. 근데 경영 분야에서의 실적이 작년 대비 향상이 됐다기보다 오히려 낮아진 부분이 있거든요. 이 부분 어떻게 설명이 됩니까?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우선은 저의 불밀함이 큰 원인이 됐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면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을 좀 말씀드리면…….

이기형 위원 제가 먼저 질의할게요. 첫 번째 경영 분야, 두 번째 연구 분야, 세 번째 사회적 가치 분야거든요. 나머지 분야에서는 평균 이상을 웃돌거나 실적이 호전됐는데 경영 분야에서 보면 기관장 리더십 그리고 책임경영의 적정성, 인사관리의 적정성 등에서는 지금 하위평가를 받은 거거든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 부분 어떻게 된 거죠, 이거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우선은 저의 일차적인 불밀함이 있는 거고요. 좀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리면 작년에 제가 9월 1일 날 임용이 된 이후에 4개월 정도의 리더십 발휘로 좀 역량의 부족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는 원장이 부재할 때의 그 시간에 저희 나름대로 대행체제로 노력을 했는데 평가과정에 그것이 고려가 안 된 면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경기도교육청과 저희 기관의 비전의 연계성을 고려하는데 그 평가 틀 자체가 저희의 바람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된 면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가 좀 낮게 나왔고요. 내년에는 좋은 평가결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제가 보니까 인사관리의 적정성 분야나 그리고 여기 보면 “승진관리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있다.” 미흡 나왔고요. “보상체계가 객관적이고 유연하게 잘 관리되고 있느냐?” 이 부분은 종합점수 29점이고 부진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있는가?” 미흡으로 나왔거든요. 아마 이 부분에서 낮게 평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은 고르게 향상된 부분이 있는데 오히려 경영 분야에서 낮게 평가된 건 사실 원장님이 노력을 하셔야 돼요.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 부분은 내년도 평가 시에는 상향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이수광 약속드리겠습니다.

이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천영미 이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오늘 행정사무감사 수감부서의 소관 업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에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수감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숙의과정을 통해 현재의 불합리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시고 향후 경기교육의 올바른 정책방향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22일에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감사장에서 제1교육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실국을 대상으로 총괄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23시34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천영미이나영고찬석김경근김재균방재율이기형이진장대석장태환

최경자황진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철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기획조정실

실장 강병구정책기획관 이한복

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재무담당관 윤봉춘

교육정보담당관 이영일

ㆍ대변인 김주영

ㆍ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 김영백

ㆍ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이수광교육연구부장 백병부

경영기획부장 이혁희교육통계센터장 이정연

○ 기록공무원

안현선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