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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안전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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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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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수원소방서


일 시: 2019년 11월 11일(월)

장 소: 경기도수원소방서 회의실


(10시01분 감사개시)

○ 감사2반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하여 수원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잠시 지난 10월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인명 구조 중 순직하신 다섯 분의 소방관님에 대한 묵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공직자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판수 위원입니다. 오늘부터 11월 22일까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실시하는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1반과 2반으로 나누어 하게 되었으며 감사1반은 의왕소방서를, 감사2반은 수원소방서를 시작으로 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소 많은 애를 써 주신 임정호 수원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인사말을 마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임정호 서장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기관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비밀 및 증언거부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임정호 서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임정호 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 감사2반장 김판수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임정호 서장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안녕하십니까? 수원소방서장 임정호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님, 국중현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김용찬 위원님, 박창순 위원님, 서현옥 위원님, 이필근 위원님 그리고 경기도의회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탁월하신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하여 조언해 주시면 적극 시정하고 개선하여 수원소방서 행정 발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수원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의용소방대장님과 수원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용소방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영헌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십니다.

(인 사)

소진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주원국 장안 남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박종일 권선 남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김경애 권선 여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진 팔달 남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수원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봉훈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허성호 재난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류재명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입니다.

(인 사)

배석목 화재조사분석과장입니다.

(인 사)

장동권 현장대응1단장입니다.

(인 사)

조화형 현장대응2단장입니다.

(인 사)

신동천 현장대응3단장입니다.

(인 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가 협소하여 팀장급들은 제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승만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신관철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서계영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이기봉 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임동식 생활안전팀장입니다.

(인 사)

천영준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이재수 소방패트롤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석 소방사법팀장입니다.

(인 사)

김광수 화재조사1팀장입니다.

(인 사)

김평호 화재조사2팀장입니다.

(인 사)

최종웅 화재조사3팀장입니다.

(인 사)

정하국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배찬영 구조구급팀장입니다.

(인 사)

김형곤 대응조사1팀장입니다.

(인 사)

한만욱 대응조사2팀장입니다.

(인 사)

최낙정 대응조사3팀장입니다.

(인 사)

김성준 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김정아 구급대장입니다.

(인 사)

이병우 정자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영석 원천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양명희 파장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태제 이의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지현 영통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및 의용소방대장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준비한 동영상을 먼저 시청하시겠습니다.

(10시12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16분 동영상 상영종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주요업무 성과 및 소방활동 실적, 2019년 소방여건 및 중점추진정책, 당면현안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가 관할하고 있는 수원시는 택지개발 추진에 따른 대형 공사장 및 대형건물이 증가하고 있고 수원환승센터 완공 등으로 광역 교통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문화재 등 중요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로 소방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는 지역특성이 있으며 행정구역은 4개 구 4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할면적은 121.04㎢입니다. 인구는 123만 6,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구현황입니다. 3개 과, 3단, 13개 팀, 2구조대, 1구급대, 10안전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입니다. 소방인력은 저를 포함한 443명의 소방공무원과 345명의 의용소방대원, 기타 의무소방 및 사회복무, 무기계약직 등 68명 총 85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소방차량 75대, 소방용수 1,376개를 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대상물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한 특정소방대상물 1만 9,372개소와 5,179개소의 특별안전관리대상, 697개소의 위험물제조소 등이 있습니다. 수원소방서 운영예산은 정책사업비 63억 6,250만 7,000원 등 총 64억 7,356만 5,000원입니다.

3페이지 2018년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자율과 참여 중심의 생활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기ㆍ계절별 선제적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하였고 중점관리대상 60개소, 화재경계지구 3개소를 지정하여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하였으며 3,006개 동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795개소에 대하여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벚꽃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체험형 교육기회를 확대하였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및 화재피해주민에게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을 하였습니다.

4페이지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입니다.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477개소 공공기관 및 291개소의 특별소방대상물에 대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고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관할구청 통보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의료지도 구축을 통한 전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Team CPR 교육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구급대원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의용소방대 분야에서는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소방학교 의소대원 전문교육 이수 및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는 등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확산시켰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책임감찰 및 청렴문화를 조성하였고 보건안전관리 책임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등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조직의 새로운 인프라를 조성하였습니다. 주요성과입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에 2018년 경기도소방기술 경연대회 우수관서,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 우수상 등의 영광에 이어 2019년에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상,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우수, 생명지킴이 하트세이버 총 90회 수여 등 대내외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6페이지 소방활동 분석입니다. 2019년 9월 말 소방활동 실적을 보면 화재출동 건수는 2,510회로 하루 평균 9.3건, 구조출동은 1만 13회로 하루 평균 36.4건, 구급출동은 4만 8,621회로 하루 평균 178.3건으로 특히 구급활동은 경기도 1일 평균인 52.9건에 비해 약 3.4배가 많으며 8분 3초당 1회 구급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구급출동 1위로 경기도 최다 출동의 격무관서입니다.

7페이지 소방여건입니다. 지속적인 인구 및 소방대상물이 증가하고 있고 2011년부터 시작된 광교신도시, 호매실지구 등 택지개발에 따라 특히 대형건물 증가로 복합ㆍ대형재난 발생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금년 10월 1일 수원남부소방서가 신설됨에 따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난대응을 더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금년도 수원소방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점정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9페이지 첫 번째 선제적 재난예방대책 추진입니다. 시기별ㆍ계절별 맞춤형 화재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화재 증가로 인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및 소방용수 점검, 불시훈련 등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주변에 만연한 소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중점단속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운영하여 기초법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단속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소방안전패트롤은 577건 접수대상 중 불량 71건에 대하여 3,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하였으며 비상구신고포상제는 544건 신고대상 중 불량 167건에 대하여 5,8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11페이지 빈틈없는 대비태세 구축입니다.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기반 훈련 강화를 위하여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일과표에 따른 소방전술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고위험군 특정소방대상물 현장대응훈련으로 자위소방능력 향상 및 실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중점관리대상 60개소를 선정하여 위험군 분류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상인회 중심의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구성ㆍ운영하여 활성화하는 등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의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특별관리대상에 대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능력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러시아워 상습 정체구간, 주택상가 밀집지역에 대하여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구급 인프라 강화로 전문화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구급출동 다발 시 소방펌프차로 출동하는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화 및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여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 대형 교통사고, 아파트 등 다중 밀집 건축물의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한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ㆍ운영 등에 대하여 상시 교육ㆍ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특별구급대 운영에 대비하여 필수인원 교육 및 확대처치 필요장비 적재 완료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119구급대 효율적 인력운영 대책 추진입니다. 수원소방서 구급대는 전국 구급출동 1위이며 업무 하중지수가 경기도 최상위권으로 근무 기피현상이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구급업무 하중지수가 높은 정자구급대로 구급대원 및 차량을 재배치하여 업무 하중 감소를 추진하고 소방재난본부에 인력 증원 및 구급차량 증차를 지속 건의하는 등 구급인력 확충을 위해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현장지휘의 일원화를 위하여 구급대원의 소속과 근무지가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ㆍ건의 예정입니다.

16페이지 시민공감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입니다. 첫 번째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주요 소방안전 정책방향에 대하여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회ㆍ도의회ㆍ시의회 의원님들과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소방정책 설명회로 함께하는 정책 소통채널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상호 협력하는 소방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소외계층 예방행정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하여 취약계층 1,853가구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설치 보급을 하였고 관내 고시원 271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9,924개소를 설치하는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따뜻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입니다. 근무여건 개선 및 현장대원 사기진작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둔안전센터 및 정자구급대 환경개선 공사를 하였으며 현장출동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서장과의 브런치타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및 치유ㆍ직무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문코치를 활용한 소방공무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당면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페이지 호매실119안전센터 신축입니다.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조성으로 서수원에 대한 지속적 인구증가 등 소방 수요가 증가하여 호매실119안전센터 신축이 추진 중입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19번지의 1,018㎡의 부지 위에 연면적 995㎡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45억 원이고 2018년에 부지매입, 2019년 6월 17일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30일 현재 공정률 3%입니다. 2020년 10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호매실119안전센터가 개청하게 되면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등 서수원에 대한 소방력 확충으로 골든타임 확보 등 현장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1페이지 매산119안전센터 이전 추진입니다. 수원시에서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에 따른 수원시 소유의 매산119안전센터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청사 노후로 인하여 수선비 등 유지비용이 과다 지출되고 사무공간 협소 등 근무환경 열악으로 이전이 필요합니다. 현재 부지매입비 등 소요예산 과다로 인한 관련부서와 협의 진행이 지연되고 소방청사 이전ㆍ신축 완료 시까지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가 필요하며 안전센터 이전 검토가 되고 있는 경기도의회 주차장은 지형적ㆍ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긴급출동 곤란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수원역 주변으로 이전부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정부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2페이지 이의119안전센터 이전ㆍ신축 추진입니다. 이의119안전센터 부지가 경기융합타운 환승주차장 출입구로 예정되어 있어 안전센터 이전이 필요하였습니다. 이의119안전센터 이전ㆍ신축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청4블록에 위치하고 2,000㎡의 부지 위에 연면적 1,350㎡입니다. 사업비는 92억 8,600만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입니다. 2019년 6월 제4회 공유재산심의를 마치고 7월에 제2차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이 난 상태입니다. 2022년 12월 사업기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3페이지 2019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입니다. 제천ㆍ밀양화재 계기로 화재안전에 대한 근본적 개혁방안 마련과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를 통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1단계 추진사항은 14개 반 47명의 조사인력이 투입되어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된 근린생활시설 등 3,006개 동을 조사 완료하였으며 2019년 2단계 현재 추진사항은 12개 반 44명의 조사인력이 투입되어 화재취약요인이 높은 노유자시설 등 4,724개 동을 조사 중입니다. 추진율은 83%입니다. 연말까지 2단계 종료 예정이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특정소방대상물이 약 146만 동으로 추정되어 3단계 화재안전정보 조사가 소방청에서 계획 수립 추진 중입니다.

존경하는 김판수 위원장님, 국중현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김용찬 위원님, 박창순 위원님, 서현옥 위원님, 이필근 위원님께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행정위원회 전 위원님들께서 우리 경기소방조직의 발전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대한 애정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심을 모든 직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수원소방서는 도민이 안전한 생활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재난대응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과 고견은 앞으로 수원소방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고 재난에 강한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수원소방서)


○ 감사2반장 김판수 임정호 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잠깐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119안전센터장님하고 의용소방대 연합대장님을 비롯해서 각 지대 대장님들이 오셨는데 이분들이 119안전센터 같은 경우에는 현장상황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기가 곤란하니까 현장확인에 앞서서 혹시 위원님들께서 의용소방대라든지 119안전센터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라도 질의하실 위원님이 있으면 질의하는 순서대로 진행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119안전센터나 의용소방대에 궁금하시거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국중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현 위원 안양의 국중현 위원입니다. 의용소방대 연합대장님 계십니까? 대장님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대장님께서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만족하십니까?

○ 수원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영헌 현재는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수준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영헌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직원분들이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에 저희가 보조업무로서 더 활동을, 생활안전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금 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국중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창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순 위원 먼저 의용소방대를 담당하고 있는 팀장님하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는데요.

○ 감사2반장 김판수 서서 답변하세요, 그냥. 마이크 가지고.

박창순 위원 질문하겠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한테 지금 전체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에요. 어느 특정지역만 그런 건 아니고, 제가 판단하기에. 의용소방대를 관리하는 소방직공무원들께서 의용소방대원들을 너무 홀대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제가 상당히 들어왔었어요, 그동안에. 그런 이유가 지금 보면, 소방대원들한테 나오는 얘기를 보면 공무원들께서는 업무를 철저하게 하고 빈틈없이 하려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 듯도 싶은데 보면 자율성을 그렇게 많이 안 주는 거지, 의용소방대 쪽으로, 업무를 너무 관여하고.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도 거기에 지시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홀대받는 느낌이 들고 예를 들어서 시에서 하는 행사라든지 아니면 소방서에서 하는 행사들에 의용소방대원들이 가서 역할이 없다. “우리가 머릿수 채우러 나오는 사람들이냐.” 이런 얘기까지도 나오고 그래요. 그런 거에 대해서 직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대응전략팀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요즘 각종 행사가 많이 늘었고요. 또 의용소방대가 소방활동을 하는 부분도 많이 늘었습니다. 등산목지킴이라든가 생활안전대도 있고요. 119수호천사 등 각종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전보다는 저희가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요. 일부에서 그런 말씀 들으셨다고 하는데…….

박창순 위원 의외이신가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네.

박창순 위원 아마 그렇게 느끼실 것 같아요. 의용소방대원님들이 지금 하시고자 하는 이 이야기들이 직원들한테 이야기는 못 해요. 어떻게 보면 서로 업무의 협조관계인데 심지어 갑을관계, 상하관계까지도 정서들이 되어 있어 가지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까 봐 이런 취지에서 이야기들을 주로 안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이런 정서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의용소방대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협조관계이기는 하지만 자율성을 웬만큼 최대한 보장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올해 지금 워크숍은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워크숍은 5월경에 공주로 다녀왔고요. 하반기에 남부소방서가 분리가 되어서요. 같이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창순 위원 모든 일들을 추진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역량이 낮은 분들이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알고 있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동안에 일을 꾸준히 해 왔고 사명감도 높고 또 봉사정신도 투철하고 그렇기는 한데 지금 결론을 제가 말씀드리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면 자율성을 많이 보장해 줘라. 그다음에 업무 협조관계를, 그래야 원활히 된다. 이런 소원한 관계들이 그래야 지금 많이 해소된다 이런 이야기니까 감안을 하십시오.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네, 알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러시고 혹시 수원시에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가 있나요, 수원에?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아직은 조례 제정이 안 됐습니다.

박창순 위원 성남에는 그걸 지금, 제가 이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가 있어요. 각 시군별로도 꽤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원에도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시에다가 의뢰해서 거기서 조례를 만들면 시하고 많은 협조관계가 의용소방대하고도 이루어질 듯싶어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진행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차량지원 포함해 가지고 행사비 그다음에 여러 가지 지원사항들도 시하고도 관계 설정을 잘해야 될 거예요.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런 업무들이 의용소방대원님들은 뜻도 있고 의지도 있고 해 줬으면 좋겠는데 행정력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방서에서 보조해 준다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 대응전략팀장 정하국 바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박창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안영헌 회장님.

○ 수원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영헌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저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저희 위원회에서도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기도 소방이 그나마 원활하게 운영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은 저희들이 여기 나와서 보면 소방, 그러니까 재난본부도 중요하지만 의소대가 보조역할을 하고 있음에 있어서 결국은 소방서도 의용소방대하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업무협조 받을 것은 받고 또한 너무 규제만 하려고 그러지 마시고 좀 더 원활한 협조관계에 의해서 본연의 임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좀 바람직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 회장님께서 말씀하시기 곤란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하여간, 저 믿고 우리 의소대 발전을 위해서 혹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편하게 한 말씀하세요.

○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영헌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배려도 많이 해 주시고. 제가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소방하고 저희 의소대하고 원칙을 위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정말 아무 문제없이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래요? 역시 제가 예상했던 답변이 나왔네요. 하여간 그러면 뭐 더 이상 하실 말씀 없으세요?

○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영헌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시면 혹시 의소대에서 다른 대장님들 오케이,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용소방대장 있음)

이 얘기는 우리 이필근 위원님께서 의소대 발전을 위해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계셔서 제가 대신 질의를 해 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고. 그러시면 의소대하고 센터 쪽은 자리를 이석하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가서 업무들 보시기 바랍니다.

(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퇴장)

위원 여러분! 현장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감사 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현장확인을 위해 11시 1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감사중지)

(11시25분 감사계속)

○ 감사2반장 김판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며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사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수원 권선의 이필근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 잘 하셨고요. 나름대로 우리 소방의 날, 요새 소방헬기 때문에 잘 못 했는데 그래도 소방의 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보고 제가 몇 가지 분석, 업무보고 6페이지를 보시면 소방활동 분석이라고 해 가지고 경기도의 평균하고 수원소방서의 평균이 이렇게 나오는데 이걸 보면 화재는 경기도가 26.4건이고 수원은 9.3건입니다. 경기도의 평균보다 화재로 인한 출동은 상당히 잘한 거예요, 제가 보기에. 그렇지만 구조는 배가 되고 구급은 3배 정도 되는 게 있습니다. 이게 그만큼 수원은 화재로 인한 출동보다는 구조나 구급출동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한 소방재난본부에서도 경기도 평균보다 훨씬 많은 구급이나 구조가 있으면 인력배치를 더 충원을 해 줘야죠. 그렇죠? 화재인원을 빼라는 게 아니라 구조나 구급이 경기도 평균의 3배다 그러면 3배 이상은 못 늘려줘도 배 이상으로 늘려줘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구조활동을 보시면 2018년도에 구조 건수는 4,377건, 작년도. 그다음에 2017년도에는 4,192건. 그래서 12%가 늘었다는데 올해는 9월 말, 9월 30일 현재로 이거 뽑은 것 같은데 7,058건이에요, 12월 달도 안 됐는데. 거의 100%가 는 겁니다. 구조에 대한 출동은 100%가 늘었는데 구조인원은 1,000명이나 줍니다. 작년에는 1,621명의 구조인원을 했는데 올해는 624명이다. 그러니까 출동이 많으면 구조인원도 많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건 어떤 현상이 그래서 그래요? 설명을 좀 해 보세요. 구조 건수는 배로 많은데, 3,000건이나 많은데 구조인원은 1,000명이나 준다? 서장님이 답변을 못 하시면 담당과장, 직ㆍ성명 하고. 괜찮으시죠?

○ 감사2반장 김판수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구조구급팀장 배찬영 구조구급팀장 배찬영입니다. 수치로 보는 거하고 틀리게 저희가 출동은 굉장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조인원은 저희가 출동하고 구조인원하고 그 관계에 대해서 꼭 비례할 수는 없고요. 저희가 출동은 참 많았는데 구조인원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었던 그런 올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그러니까 너무 차이가 나서 그래요. 구조로 인한 출동은 배나, 3,000건이나 늘었는데 구조인원은 1,000명이나 준다? 잘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이 있고요. 구조인원에 대한 그것도, 구조인원도 봐요. 2017년도에 1,739건, 2018년도에 1,621건인데 어떻게 플러스 6.8%가 됩니까? 그거 계산한 거 잘못된 것 같아요. 설명을 해 보세요. 재작년보다 작년이 더 줄었는데 전년 대비 플러스 6.8%가 늘어난 이유가 뭐냐고.

○ 구조구급팀장 배찬영 죄송합니다. 이건 수치상에 저희가 실수를 한 것 같고요. 구조 건수에 대해서 또 저희가 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대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거 운영하면서 거기에 따라서 벌집 제거나 문 개방이라든가 그런 단순한 것도 의소대에서 실시를 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구조인원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네, 알겠습니다. 서장님께 다시. 간단하게 좀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매산119안전센터 이전 어떻게 결정이 됐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아직 결정된 게 없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여기 보면 지사님이 경기도의회가 이전하면 의회 주차장을 리모델링해서 쓰라고 그렇게 내려온 건데 그게 결정난 것 아닌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지금까지는 의회 건물로 본부가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다가 센터를 하자라고 말씀을 하신 건데 저희 쪽에서는, 저희 실무적으로 검토해 보면 의회에 가서 출동하기에는 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고 그러니까 다른 쪽에서 잡아서 이전하는 게 낫지 않냐 이런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멈추라고 그래서 제가 시의회나 가서 얘기를 해 보고…….

이필근(수원3) 위원 올해 5월 달인가? 제가 재난본부의 김정함 과장님하고 보건소하고 3자협의를 해 가지고 지금 매산119안전센터가 새로 지어야 되잖아요. 그 옆에다 땅을 사줄 테니까, 도시계획으로 인해서 공원도 사줄 테니까 그렇게 하자. 그래서 땅 사놓은 것에 매입을 소방공무원들이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수원시한테 위탁을 하자고 그 얘기까지 내가 수원시보건소에서 사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건 결정된 게 아닌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비용이 너무 비싸 가지고요. 땅 매입 비용이…….

이필근(수원3) 위원 그거는 포기하기로 했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너무 비싸니까 예산까지 했다가 멈춰라 해 가지고 그 사항까지 진행이…….

이필근(수원3) 위원 제 생각에도 글쎄, 도의회에서 출동하는 거에 그렇게, 물론 매산119안전센터가 훨씬 더 가깝지만 여건이 그렇게 만만치 않으면 119안전센터를 도의회에 있다가 나중에 하나 더 만드는 한이 있어도 일단 들어오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호매실119안전센터 신축이 지금 공사가 중지됐잖아요? 건물.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이필근(수원3) 위원 그거는 여기 착오가 아니라 건설본부 착오인데 어떻든 호매실119안전센터 이름 짓는 것 때문에 지금 주민들이 엄청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이필근(수원3) 위원 도의회, 재난본부, 청와대까지 공문 내고 대법원까지 간다는 의견입니다. 그 사람들은 호매실보다는 칠보, 칠보가 칠보서 밑에 하나의 지역이니까, 신문이 여기 왔지만 칠보의 고유명칭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엄청난 불만이 많아요. 그래서 갈등이 계속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제가 조금 언짢은 거는 작년에, 올해 거기서 여론조사한다고 할 때도 여론조사 다 끝난 다음에 저 알았어요. 그러니까 제가 우리 서장님 정말 오셔 가지고 도의원ㆍ국회의원ㆍ시의원 간담회 하면서 소통을 많이 하는데 밑에 직원들은 그러지 않아. 다 일 저질러 놓고 안 되면 찾아오고. 그다음에 꼭 문제된 다음에 “이것 좀 도와주세요.” 사전에 얘기하면 충분히, 의원으로서 그 정서를 가장 많이 아니까 이건 이렇게 해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꼭 일 터지고 난 다음에, 이 119센터도 안 되니까 와 가지고 그런 식이고. 그거는 서장님하고 직원들과의 어떤 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 그거는 앞으로 할 때, 관하고 할 때, 시나 동의, 구청하고 할 때 많잖아요. 그러면 충분히 협의를 해 가지고 해야 되고 그때 얘기를 해야 되는데 꼭 안 되고 난 다음에 와서 “안 되니까 도와 달라.” 뭐 그런 게 있는데 저도 안 되니까 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게. 그러니까 그런 거는 서장님이 직원들하고 잘 부탁드리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또 하나는 서장님, 여기 회의실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이필근(수원3) 위원 회의실을 주민들이 한다면 빌려줘요, 안 빌려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여기 소회의실이요?

이필근(수원3) 위원 소회의실이나 이런 상황실 같은 거. 공공시설을 주민들이 무슨 회의를 쓰겠다 그러면 빌려줘요, 안 빌려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빌려주는 게 원칙인데요. 지금은 아시다시피…….

이필근(수원3) 위원 됐어요. 빌려주는 게 원칙이고 공공시설은 정치적이나 종교적 목적 이외에는 다 빌려주게끔 돼 있습니다, 시나 구나 다. 제가 알기로는 6월 달에 여기 의소대 고문님들이 회의를 한다고 빌려달라고 그랬는데 여기서 실무자 팀장하고 과장이 얘기해 가지고 안 빌려줬어요. 그분들이 상처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아세요? 아니, 의용소방대가 소방서의 전신인데 그 고문들이 소방서 와서 사무실 하나 빌려달라는데 그걸 일언지하 안 해 줘 가지고 “그거 법으로 빌려주는 거를 소방관 당신들의 전신인데 왜 안 빌려주냐?” 그 사람들이 1억씩 장학금도 내고 그러는데. 엄청나게 서장님을 욕하고 있어요, 지금.

소방과장님, 법 알고 안 빌려주는 거예요? 왜 안 빌려주는 거예요? 왜 안 된다고 그랬어요, 그거를? 그거 사단법인 아니죠? 무슨 얘기인지 알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저희들은 변호사하고. 왜냐하면 이게 그분들 개인적으로 모이는 모임이 아니라 향후 나중에 창립총회 비슷하게 하니까 그게 변호사한테 우리가 자문을 구해 보니까 여기 소방서가 빌려주면 안 된다.

이필근(수원3) 위원 자문 구한 근거 있으면 주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이필근(수원3) 위원 자문 근거하고 관계있으면. 그리고 설사 창립총회 한다고 안 빌려줘요? 정치적으로, 종교적 이유 아니면 다 빌려주게끔 돼 있어요. 여기서 무슨 행사를 하는데 빌려달라면 안 되지만 비어 있으면 빌려주게끔 돼 있는 거야. 의용소방대 고문님들이 빌려달라는데 그걸 안 빌려줘 가지고, 그거를 무슨 또 변호사까지 의뢰해 가지고 안 빌려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엄청나게 서장님이나 여기 소방관들한테 배신감을 느꼈다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그걸 왜, 이해가 안 가요, 나는. 일반사람들은 빌려주는데 의용소방대 고문님들, 그 사람들 평생 의용소방대로 고생하신 분들, 당신들을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인데 왜 안 빌려줘 가지고 그런 말이, 구설수가 나왔는지. 그분들하고 다시 한번 간담회를 하든지 해 가지고 잘 하십시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제가 찾아뵈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3)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국중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현 위원 안양의 국중현 위원입니다. 먼저 예방과 과장님 좀 증언대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예방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재난예방과장 허성호입니다.

국중현 위원 예방과 과장님께서 실무자니까 서장님보다는 과장님이 더 현실감 있을 것 같아서 불렀습니다. 우리가 화재를 예방하고 어떤 재난을 예방해야 되는데 그 예방을 하는 활동을 지금 9페이지에서 보면 선제적 재난예방대책 추진이라고 해서 추진목표가 시기ㆍ계절별 화재위험요인 제거로 시민피해 최소화, 다음은 시민 안전관리의식 및 소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이게 추진목표예요. 저는 이 목표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제 얘기는 뭐냐면 지금 화재가 나면 현장조사를 하죠?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네, 그렇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 현장조사를 해서 어디에다가 활용합니까? 어떻게 관리하고.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화재가 발생을 하면요, 일단은 원인조사를 해서 예방적인 측면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한번 문제점을 살펴보고요. 그에 대한…….

국중현 위원 화재 원인조사를 해서 어떻게 지금 보관하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화재조사팀에서 별도로 조사를 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몇 년 동안 보관하고 있습니까?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영구적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면 그 조사한 결과 데이터로 인해서 어떤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났고 어떤 부류의 화재가 진압하기 힘들었고 그런 데이터가 다 있습니까?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

국중현 위원 과장님! 서장님도 아니시고 실무과장님께서 선제적 재난예방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예방과인데 여기 추진목표부터 다르다 이겁니다, 제 생각하고. 제 생각은 뭐냐면 근본적 화재예방을 해야지 이거 그냥 시기ㆍ계절별 화재위험요소나 제거하고 시민 안전관리 의식 및 소방대응역량 강화? 이건 예방이 아니에요. 지금 시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예요. 화재의 원인을 종합분석하고 그 결과로 예방을 하는 그런 예방체계를 구축해야지 그냥 이 추진목표를 보면 그때그때 그냥 예방하는 한시적 예방 방법밖에 안 된다 이겁니다. 여기 안전체험, 길 터주기 캠페인, 안전문화 캠페인, 소방용수시설 정비 이런 예방을 하고 있다는데 이거는 제가 봤을 때 119센터가 생긴, 소방 관공서가 생긴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참고해서 앞으로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재난원인을 조사하고 이런 조사를 철저히 해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앞으로 소방에 대한 어떤 근본적인 예방을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세요.

○ 재난예방과장 허성호 알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다음은 의용소방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서장님 앞으로 나와 주세요. 저번에 의용연합대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렸을 때 의용소방대 활동이 미흡하다. 그거 들으셨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국중현 위원 제가 봐도 의용소방대 활동이 정말 미흡해요. 지금 수원 같은 경우 13개 대가 있습니다. 소방대원이 몇 명이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345명입니다.

국중현 위원 345명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국중현 위원 34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는데 이분들 활동내역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무슨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가장 대표적인 게 5월 달서부터 9월 달까지 하는 벌집 제거나 생활안전 출동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안전지킴이도 하고 있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서 심폐소생 강사도 운영하고 있고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본 위원 생각은 그것도 의용소방대 생긴 이래 계속 해 왔던 겁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러면 의용소방대의 활동사항을 유럽이나 타 외국 지역의 사례를 파악해 본 적 있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본부에 있을 때 자치, 일본이나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창의경연대회도 열어서 우리 스스로 의용소방대가 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려고 그러는데 이게 재정적인 거나 아니면 법적인 제도가 뒷받침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 영역을 바꾸기가 그렇게 쉽지 않고 그다음에 의용소방대가 전문화되어야 되는데 그런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을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난제로 지금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비상시하고 평상시에 두 가지 분류를 해서 비상시에 화재진압을 지원하는 그런 차원에서 화재장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히 산불 같은 경우에는 화재장비를 산에 이동할 때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더라고요. 그럴 때 의용소방대에 화재장비 지원을 할 수 있는 거고 그다음에 소방차 길 터주기 같은 것은 의용소방대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럴 때 비상시에 지원을 받고 그다음에 평상시에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그런 활동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시설 안전점검을 할 때 참석을 시켜서 찾아갈 때 위치라든지 어떤 주변 현황이라든지 그다음에 주변 민심 이런 것들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서 직원보다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죠?

“이 동네는 소방시설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동네다.”, “소방시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떨어지는 지역이다.” 이런 지역 민심은 의용소방대가 더 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설 안전점검을 할 때 참석시키는 방법이 있겠고요. 그다음에 비상구 폐쇄 위반을 할 때 우리가 지금 벌과금을 매기고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지도나 홍보 같은 것을 의용소방대원을 통해서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기타 등등 많을 것 같은데 제가 짧게 그렇게 생각을 했을 때 비상시에는 한 두 가지 정도, 평상시에는 한 세 가지 정도 이렇게 의용소방대를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사용연한이 지난 소방장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보면 649페이지……. 시간을 연장해도 되겠습니까?

○ 감사2반장 김판수 보충질의가 5분 있으니까 같이 사용하세요.

국중현 위원 보충질의까지 사용을 하겠습니다. 649페이지 참고하시고요. 지금 장비가 노후화된 게 여기 보면 1.79%라는데 이게 맞습니까, 조사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이게 장비관리시스템에서 엑셀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치가 좀 틀렸습니다.

국중현 위원 본 위원은 작년 사무감사 때 이게 굉장히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떨어져서 나는 ‘굉장히 개선이 많이 됐구나.’ 생각했는데 이건 잘못된 거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래서 다시 요구를 했더니 자료를 본인이 받아봤는데 여기서 이 자료 보실 수 있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국중현 위원 정보통신장비가 24% 노후화율이 있는데 정보통신장비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장비로 알고 있는데 24%나 이게 노후화되어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저희들 휴대국하고 차량국이 해당되는 거고요. 본부에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아래쪽에 구급장비 보유내역에 보면 심전도감시장치가 36%나 노후화율이 되어 있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이것도 내용연수가 한 3년 정도로 짧습니다. 내용연수가 짧아서…….

국중현 위원 아니, 그 특성이 있으니까 사용연도가 짧겠죠. 그러니까 어쨌든 지난 건데, 사용연한이. 그래서 36%나 노후화율이 되어 있고 이 중요한 장비들인데 이렇게 노후화가 되어서 되겠습니까? 뭐 대책이 있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예산을 반영해서 빨리 노후화율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창고 상태를 보니까 노후화된 장비, 사용연한이 지난 장비 관리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일반 여기, 아까 여러 창고를 둘러봤는데 같이 둘러보시니까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위원장님이나 존경하는 국중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적사항 받들어서 정리해서 목록까지 작성해서 데이터화해서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국중현 위원 창고 관리상태 다시 한번 잘 정리정돈하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장비 중에 화재진압장비 세척 및 소독기 현황을 제가 묻고 싶은데요. 면체세척기가 여기에 설치가 되어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본부에서 한 대씩 왔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래서 면체세척기는 피복 및 장비에 유해물질이 다소 묻어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면체세척기인데 그 위치를 보니까 앞에 어디입니까? 소방차 있는 데 거기에다가 설치를 해 놨던데 위치가 적정합니까? 적정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위치도 적정하지 않고요. 면체세척기가 본부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위치를 아직 다 잡지 못한 것 같은데 적정한 위치에 이동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리고 그 장비를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죠? 장비 활용도에 대해서, 실용성에 대해서 묻고 싶은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면체, 화재진압이나 또 우리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했거나 이러면 바로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중현 위원 사용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한 대 가지고 만족합니까, 어떻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오늘 본부에서 영통하고 남부안전센터에도 지금 두 대를 납품 예정입니다. 그래서 점진적으로 본부에서 이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예산반영 예정입니다.

국중현 위원 그래요. 화재진압장비에 발암물질이 묻어서 소방관들의 인체에 해가 많이 끼치고 또 피복에도 그렇게 발암물질이 묻어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인체에 해를 끼치기 때문에, 이게 19년도 예산 11억 8,000만 원을 들여서 실행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잘 쓰시고 활용성을 높여야 되는데 창고에 방치한 상태처럼 보여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존경하는 국중현 위원님의 지적사항 받들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징계공무원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641페이지 봐주세요. 거기 징계공무원 현황에 보면 2018년에는 2건이 있었네요. 그런데 19년에는 3건으로 증가가 됐어요. 이 내용에 대해서 짧게 설명해 주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2019년 최근에 저희들 음주운전 2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산등록 불성실 신고가 하나 있었고요.

국중현 위원 제가 작년 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이 생긴 이래에 가장 명예가 높습니다.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가 작년 사무감사 때 특별히 당부를 드렸는데도 여기 수원소방서에서는 이렇게 건수가 증가했다는 거는 참 유감스럽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합니다.

국중현 위원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교육을 시켜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국중현 위원님의 말씀 받들어서 직원들 재교육 등 정신무장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국중현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국중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요. 지난 소방의 날 행사도 못 하셨죠? 하셨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헬기사고 때문에 취소했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고생 많으신데 자축하지도 못하시고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고생 많으신데 몇 가지만 질문해 보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2페이지에 보면 소방공무원이 현재 지금 수원소방서에 443명이 근무를 하고 계세요. 그런데 여기 여직원은 몇 분이나 근무하시고 계신 거예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67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67명. 우리 서장님 여기 언제 오셨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7월 1일 자로 발령받았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혹시 이쪽으로 부임해 오셔서 여직원들하고 따로 간담회를 추진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전체 여직원은 못 했고요. 구급대원하고 여직원 회의를 한 번 했습니다.

서현옥 위원 거기서 애로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솔직하게 다 청취하시고 다 말씀을 하시던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래서 제가 오면서 인사 한 게 감찰주임이 있습니다. 감찰주임을 제가 오면서, 인사 하면서 여직원으로 갖다 놨습니다.

서현옥 위원 여기 청사 내에, 수원소방서 내에?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수원소방서 전체 감찰을 하는 직원을. 그래서 성에 관련된 내용이나, 또 하나 제가 느낀 거는 남성 위주의 사회가 우리 조직이다 보니까 여성 간부들이 없다. 그래서 위서부터는 여성 간부라고 그러니까 그 친구를 통해서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그런 자세를 가지려고 조치를 취했고요. 향후에도 여성 직원들하고 하반기 그런 자리를 만들면서 애로사항이나 이런 것을 건의토록 하고요. 여직원들하고 항상, 또 여직원들이 제일 소방사나 소방교에 해당되는 직원들이기 때문에 같이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감찰전담반이 있으시다고 그랬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애로사항이라든가 민원이라든가 접수된 부분이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따로 특별하게 접수된 바는 없고요. 그 여직원이 이야기하기는 그렇더라고요. 사람이 면을 많이 쌓아야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은 초창기니까 배명 받은 지 한 100일 정도, 150일 정도 됐으니까 점진적으로 아마 많아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계속 듣는 귀를 열어놓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화재가 가장 많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가 됐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리고 겨울철 되면 소화전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리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수원은 혹시 파악을 해 보셨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도로 옆에 보면 소화전이 이렇게 용수시설 되어 있는 게 있는데 혹시 맨홀로 해 가지고 지하에 되어 있는 데도 있나요? 소화전이.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일부 있는데 저희들 수원 같은 경우는 보통 기준이 한 100m 정도마다 하나씩 소화전을 마련하게 되어 있지만 저희 수원은 소화전이 많아서한 50m에 하나씩 소화전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럼 예를 들면 맨홀로 그렇게 처리가 되어 있는 데, 소화전이 있는 데에는 혹시 주차시설이 되어 있는 데도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그 소화전을 차량이 주차해 놓으면 위급하게 필요할 때는 어떻게 이용을 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래서 저희들이 표지판을 설치하고 그다음에 그 위치가 맨홀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관리가 잘되고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월 1회 정도 우리가 나가서 하고요. 월동기가 되면 합동점검을 해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관리상태 점검하면서 만약에 어떤 단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해서 구청에 통보하고요.

서현옥 위원 그리고 보면 수원에는 그게 파악이 되어 있나 모르겠는데 재난취약계층들이 살고 계신 분들이 예를 들면 좁은 골목길 또 산동네라든가 진입이 곤란한 지역들이 얼마나 되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한 군데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한 군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한 군데 있는데 저희는 거기에 비상소화전함도 설치되어 있고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호스 한 다섯 번 정도면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예를 들면 어쨌든 신고하고서 바로 소방차가 도착을 했어도 골목길 진입이 곤란하거나 이런 데도 많거든요. 그럼 화재진압이 굉장히 더디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 지역들을 미리미리 파악해 놓으시면 상황에 따라서 대처가 바로바로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수원소방서 전체적으로 드론이 혹시 여기에 있나요, 드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드론은 없습니다.

서현옥 위원 수원소방서에는 없다. 그리고 지금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화재안전특별점검을 계속 하고 있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런데 시민조사단이 있잖아요. 그분들 위촉하고 하는데 어떻게 위촉하는지 또 어떤 부분에 채용기준이 있는 건지 그것 좀 말씀해 주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고요.

서현옥 위원 시민참여단도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건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시민조사참여단은, 현재 존경하는 서현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민조사참여단은 자격증이 필요 없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럼 채용기준이라든가 뭐 어떤 기준에 의해서 채용을 하시잖아요, 위촉을 하시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우리가 신청자만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예를 들면 신청자가 과하게 많았을 때는 어떻게 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많게 되면 거기서 저희들이 심사해서 그렇게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서현옥 위원 시민참여단 구성현황을 보면 이게 지금 기간은 2019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고 그리고 또 그 이후에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인데 그 기간이 왜 6개월이고 또 3개월이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1기가 2018년 7월 17일서부터…….

서현옥 위원 2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2기는 2019년 1월부터 6월 달까지 일반인 3명이 했고요. 또 3기는 2019년 7월서부터 일반인 3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책 효과성이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너무 장기간 편성 안 하고 기수를 정해서 이렇게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지금 2기 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했을 때는 그 생각을 못 하시고 운영을 해 보니까 장기적인 것보다는 단기가 낫다고 생각해서 3기 때는 3개월로 모집을 하신 건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지침상 6개월씩 참여하는 걸로 이렇게…….

서현옥 위원 그런데 3기는 지금 공고가 나와, 3기는 9월 30일까지인가요, 아니면 이게 우리 행감자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연말까지입니다.

서현옥 위원 연말까지예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서현옥 위원 그리고 지금 소방관서에 보조인력이 있죠, 우리?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분들을 채용하시는데 예를 들면 후순위, 그분들이 문제가 생겨서 중도에 퇴직하거나 결원이 생길 때는 어떻게 그분들을 다시 공고를 내서 모집을 하시는 건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우리가 보조인력 업무분배를 보면 건축하고 전기하고 가스하고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보조인력이 관련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다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니까 다시, 예를 들면 지금 차순위자로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게 돼 있지 않나요?

(관계공무원, 수원소방서장에게 개별설명)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 사항은 좀 파악해서 다시 존경하는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예를 들면 지금 제가 파악한 거로는 공고를 할 때 결원보충 시 3개월 이내에 차순위로 추가합격자 이렇게 선정이 되어 있다고 돼 있는데 예를 들면 지금 그때그때마다 어쨌든 공고를 하고 있는 입장이에요, 보면. 그런데 그게 파악이 안 되나요, 지금?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경기도 인력에 편성되는 사람은 차순위를 하고요. 우리 자체는 차순위를 운영 안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아니, 똑같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하는 건데 경기도는 차순위로 하고 일선 소방서에서는 그때그때에 따라서 채용공고를 다시 내 가지고 모집을 한다는 얘기예요? 그게 왜 일관성이 이렇게 없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제가 이 사항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해서 제가 파악해서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런 건 어떻게 보면 행정력 낭비라고 볼 수 있는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서현옥 위원 그런 부분은 똑같이 일관성 있게 가야…….

○ 감사2반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질의 중에 죄송한데요. 서장님이 7월 1일 날 오셨다고 그랬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럼 담당과장이, 과장님 누구세요? 와서 답변 좀 해 보세요. 과장님은 언제 오셨어요? 7월 1일 날 오신 건 아니죠?

(「7월 1일 날 왔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같이 왔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러면 답변 곤란하겠네.

서현옥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제출 좀 해 주세요, 여기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스럽고요. 존경하는 서현옥 위원님한테 서면으로 제출 올리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네, 일단은 시간이 지나서 보충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창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순 위원 박창순 위원입니다. 우리 서장님께서 지금 7월 달에 오셔 가지고 7월 이전에 있는 일은 조금 뭐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전임, 전관이 하셨어도 업무의 연속선상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3월 1일 날부터 25일 날까지 지금 그때 호매실지구에서 호매실119안전센터하고 금곡센터 이걸 가지고 주민들 투표까지 하고 그랬었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런데 이런 거를 각 지역별로 이렇게 지금 어떻게 보면 지역 명칭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금곡동에다가 이렇게 설치를 하게 되는데 지역주민들은 자기 동네 이름을 따서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생겨 버리면 지역에서 정치하는 사람들 입장은 곤란해지는 수가 있어요. 더군다나 지금 거기서 투표까지 하셨던데 원래는 가칭 금호119안전센터 아니었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박창순 위원 그래서 투표까지 했던데 투표해 봤자 765명 그다음에 호매실로 찬성한 사람이 266명, 34.7% 찬성 이걸로 해 가지고 결정하신 것 아니에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박창순 위원 이런 것들을 지금 보시면 이필근 위원님 질문하시던데 입장이 곤란해져 버리면 좀 난처하거든요, 이게. 그래서 이게 센터 명칭 변경이라든지 지정은 본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걸 가지고 주민투표까지 붙여서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 지금 업무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졌다고 봐요. 저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래서 존경하는 박창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또 이필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설문조사를 안 했으면 모르지만 설문조사를 해서 결과가 나와서 이렇게 지정이 됐기 때문에 아픔이 있다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이걸 또다시 번복한다고 그러면…….

박창순 위원 지금 내가 번복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이미 결정이 된 사항을 지금 번복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과정에 대한 얘기인데 추후 이런 일이 생기더라도…….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우리 임정호 서장님 또 다른 업무의 연속선상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맞습니다.

박창순 위원 이런 기록이 앞으로도 지금 전체에 남을 거예요, 속기록에. 그래서 본부에서 할 수 있는 거면 본부에서 조용히 처리하시고 관련 지역에 있는 의원이라든지 그런 분들하고 의논해서 하시면 이런 문제라든지 지역민들한테 갈등, 님비현상 이런 거 없어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맞습니다.

박창순 위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지금 성남의 위례119안전센터가 처음에 이게 창곡119안전센터였어요, 처음 명칭이. 그런데 이거를 지금 위례센터를 서울에서도 얘기하고 있기에 위례에 대한 얘기를 빨리 선점해야 되겠다 싶어 가지고 “성남의 창곡센터를 위례센터로 바로 명칭 변경 얼른 하자.” 이렇게 해 가지고 본부 자체 내에서 한 적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좀 감안하셔 가지고 하시면 일이 매끄러워질 것 같아.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러시고 우리 수원소방서가 지금 출동횟수가 많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 각 소방서마다 지역에 가면 전부 다 자기 지역 일이 많다, 적다고 하는 데는 내가 한 군데도 못 봤어요, 지금까지. 뭐 “횟수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한 횟수의 문제보다도 한 횟수라도 업무의 난이도가 중요해요. 업무의 난이도가 예를 들어서 아파트 1층에서 무슨 일이 하나 생겼는데 1층에 가다 보면 바로 아파트 앞에다 대놓고 일처리할 수 있는 거하고 들것을 들고 한 200∼300m 뛰어가 가지고 업무처리하는 거하고 경우가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횟수에만 국한해서 하는 건 좀 그래 보여요, 제가 보기에. 그래서 수원소방서도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은 해서 예전에 지금 1996년도에 남부소방서가 돼 있다가 2007년도에 폐지되고 다시 또 이렇게 개청을 하게 되는 것 아니에요, 최근에.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래서 업무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으리라 생각은 되는데 너무 횟수만 가지고 “우리 일 많다.” 이렇게 하지 말아 달라. 이런 얘기를 좀 제가 비교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었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박창순 위원 지금 수원소방서가 전체적으로 보면 감사를 와서 제가 느낀 건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감사를 받으시기 위해서 조금 더 철저히 준비를 하시지 그랬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들어왔어요. 장비 진열이라든지 그다음에 출동장비는 완벽하게 잘 돼 있고 또 시연하는 것도 아까 참 잘하시던데 반면에 뒤에서 남은 보조장비들 진열해 놓고 창고 정리하는 것들을 보면 감사준비를 조금 더 철저히 하실 걸 그랬다 하는 아쉬움이 좀 있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거기까지만 하시고. 지금 제가 앞으로 본부에서 얘기할 사항을 미리 여기서 좀 현장이니까 말씀드리면 트레일러나 컨테이너들 뒤에 있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박창순 위원 컨테이너는 제가 봐서는 저거 설치 저 정도 해 놓은 건 불법이에요. 건축법 위반이 됩니다. 그렇지, 트레일러는 지금 사실상 체결해서 끌고 가 가지고 현장에서 운영하고 우리나라 도로교통이나 소방 여건상 거의 쓸 수 없어요. 출동을 얼마나 하셨는지 몰라도. 그래서 지금 이 부분들을 가지고 제가 본부에서 대안을 가지고 얘기를 하기로 하고 장비 그나마라도 출동 안 하고 하셨으면 좀 정리라도 잘 해 놓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지금 남부소방서하고 약간 분리돼 가지고 했는데, 서장님이 답변할 사항은 아닌데 남부소방서에서 지금 나오신 분도, 과장님 계시나요? 수원남부소방서. 같이 계시잖아요, 지금.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남부소방서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박창순 위원 원래 지금 수원소방서를 감사하고자 했을 때는 여기 수원의 소방서 전체 업무를 가지고 하자고 했었던 거지 남부소방서만 빼자고 했었던 건 아니에요, 이 자리가. 그래서 같이 준비를 하셨어야 돼. 그런 거 아닌가요? 우리 소방서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 우선 답변이 지금 곤란하시면 놔두셔도 되고 어쨌든 우리가 9월 달에 행감을 하겠다라고 했었을 때는 수원소방서를 대상으로 하자고 했었던 거니까 현재 남부소방서 업무하고 분리해서 하자는 건 아니었어요. 같이 했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되면 9월 30일부로 하면 현장지휘 과장이나 팀장이나 센터장이 참여를 하는데 내근직원들은 10월 1일 자로 배명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수원소방서가 받게 된 겁니다. 송구스럽습니다.

박창순 위원 그러니까 그런 준비도 의회하고 같이 하셔 가지고 철저하게 좀 하실 걸, 세세한 부분이 좀 부족한 듯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고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송구스럽습니다.

박창순 위원 남부소방서 쪽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최근에 시청하고 태양광에너지 저장장치 화재훈련 하셨었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ESS.

박창순 위원 네, ESS. 이게 에너지 저장장치인데 화재가 주로 나는 이유가 어디에 있냐면 제가 아는 지식으로 축전지에서, 과충전 방지기에서 많이 나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쓰는 납축전지는 화재안전성이 좀 높은데 니켈-카드뮴 배터리 같은 거는 화재안전성이 좀 떨어져요. 저장용량은 많은데, 크기는 작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맞습니다.

박창순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술적인 부분까지 감안해 가지고 훈련했었어야 돼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래서 이게 원래 에어졸로 활용을 해야 되는데 존경하는 박창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배터리를 냉각하는 그런 방법까지 생각해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창순 위원 단지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런 기술적인 부분이 어떻게 돼서 이런 화재가 발생하는지 원인에 대한 분석까지도 같이 하면서 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마지막 질문인데요. 지금 수원소방서 홈페이지에 보시면 2019년도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이 6월까지만 돼 있어요. 다른 소방서 쫙 한번 둘러보세요. 10월까지 다 돼 있어요. 제가 이렇기 때문에 수원소방서 감사받을 준비가 좀 미흡하구나…….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시정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이런 얘기를 전체적으로 했는데 카드 사용내역이 다른 소방서는 다 됐는데 6월까지만 돼 있고 공개를 7월 24일 날 했으면 6월까지 한 거고. 지금 11월 아닙니까? 그러면 10월까지는 돼 있었어야 돼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시정하겠습니다.

박창순 위원 주의하셔야 됩니다. 저는 마치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합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박창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용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 수가 여기 나와 있는 내용으로 보면 2,576명이네요? 이게 아까 서장님 처음 뵀을 때 게시판에 보니까 2,882명이더라고요. 그 오차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건 1월 달이고요.

김용찬 위원 아, 이제는 인원이 충원돼서 그렇군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김용찬 위원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31개 시군 중 수원소방서가 좀 출동 건수도 많고 격무로 인해서 공무원들의 근무피로도가 높을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125만에 센터가 10개 있는 것도 그렇게 많은 센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수원남부서장님하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택지개발지구나 미리 선점해서 센터를 더 증설하고 그다음에 더 필요하면 현장인력을 더 보강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구급대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치상으로만 따지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따져보면, 여러 수치를 보면 전국에서 최고입니다. 그래서 저희뿐만이 아니라 전국 최고 화재진압은 화성이고 그다음에 구급은 저희가 최고거든요. 그래서 특히 남부지역은 구급 인원에 비해서 차도 부족하고 인원도 부족하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여러 가지 다각적인 방법을 하기 위해서 제가 취임하고 나서 시의회 또 국회의원님 찾아뵙고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고 도한테만 기대지 않고 다각적으로 한번 풀어볼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리고 영통구에 지금 안전센터가 세 곳이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의하고 영통하고 또 어디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원천이요.

김용찬 위원 원천안전센터가 있죠. 이곳에서 우리가 공동대응을 하다 보니까 수지구에도 출동을 많이 하잖아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의안전센터 같은 경우에는 구급출동의 거의 한 20% 이상 수지로 출동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대다수 이렇게 보면 상현동이나 이런 쪽에 연접돼 있기 때문에. 그 수지구는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8,000명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여기보다도 더 심한데 이런 문제 때문에 또 여기도 업무가 중첩되기 때문에 구급출동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화재 같은 경우에는 화성시 같은 건 너무 공간 지역이 많고 가설건축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샌드위치 패널 화재나 이런 것 때문에 많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 재난본부에, 이런 사항에 대해서 좀 이렇게 얘기해 보고 그럴 생각은 없으셔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저도 대응과장 하다가 수원서장으로 와서 보니까 구급만 그런 게 아니라 화재도 그렇고 구조도 화성이나 용인으로 출동하는 빈도수가 높습니다. 그리고 매년 지휘센터에서 작업하는 거에 따라서 바로 근접센터로 지정을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하여튼 대응과나 본부하고 면밀하게 저희들 이 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지금 현재 경기도 평균이 대충 한, 그전보다 공무원 채용을 많이 해 가지고 1,500명 정도 되죠? 대략.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옛날에는 1,760명인가 그랬었는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좀 줄었습니다.

김용찬 위원 요새 또 우리가 충원을 좀 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최소한 제 생각은, 본 위원 생각은 어느 지역이라도 2,000명 이하로 낮춰야 되는데 수원도 그렇고 용인도 그렇고. 용인 같은 경우에도 거의 여기에 육박해요. 2,500명 정도 되는데 이건 뭐 공무원 저기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 안 되는데 인구가 너무 많다 보니까 일이 너무 많아 가지고 힘들어 하시는 거예요, 다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고요. 일단은 지금 사실 선진국 같은 경우는 1,000명 이하라고 그러더라고요, 미국이나 이런 데는 800명. 그런데 우린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건 좀 개선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아까 현장에 이렇게 확인해 보니까 저쪽에 지금 조립식 컨테이너 박스하고 또 이동 가능한 박스에다가 이것저것 많이 보관해 놓으셨더라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게 지금 그래도 지은 지가 꽤 됐죠, 수원소방서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2004년 7월 달에…….

김용찬 위원 2004년 7월 달에 지으신 건가요? 그럼 뭐 그렇게 많이 오래되지는 않았네요. 제가 대충 보니까 저쪽 구석에 우리 컨테이너 박스랑 갖다 놓은 데 거기 상당히 부지가 넓은 것 같아요. 본 위원 생각에는 용적률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건폐율이 좀 남을 것 같아요, 많이. 거기에다가 차라리 창고동이나 아니면 건축물을 신축해 가지고 제대로 정리해 가지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렇게 한번 위에다가 얘기해 보는 건 어떠신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존경하는 김용찬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도 여기 와서 창고 문제뿐만이 아니라 저희들 지금 특별점검단 오면서 보조인력하고 해서 아침 되면 주차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주차난, 문제가 다 심하기 때문에 차량문제나 장비문제까지 포함하는 그런 건축물 예산에 관련된 내용을 심도 깊게 검토한 다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건 건축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지하실을 못 파서 그러는 거예요. 지하를 주차장화해 가지고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민원인도 상당히 많잖아요. 이런 분들 여기 한번 오려면 너무 힘든 거예요, 주차할 데가 없어 가지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지상주차장을 좀 더 지으면 차량을 옥외에 세우는 문제도 해결하고 창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김용찬 위원 서장님, 올해 수원소방서에 인원이 한 몇 명 정도 충원이 됐죠? 전체적으로 지금.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2018년도 현원이 433명이었고요. 지금 2019년도 현원이 10명 늘은 443명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럼 얼마 안 늘었네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12월 달이 되어야 지금 교육받고 있는 인원이 나오면…….

김용찬 위원 또 오시죠. 그래도 몇백 명,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최소한 600명 정도는 되어야지 그래도 이렇게 2,000명 안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먼저 작년, 재작년보다는 많이 늘었죠? 대원 수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점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늘고 이제는 충원도 많이 되고 그럴 거로 생각되는데 인원이 많이 늘어나는 만큼 복지시설이나 아니면 운동시설 특히 여성대원들의 휴게실 같은 이런 것도 증설해야 되고 만들고 그래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래서 1차적으로는 저희 여성대원들 숙소를 조금 늘렸고요. 내년 예산에도 반영해서 지금 1층에 있는 직할센터에 예산도 반영한 상태입니다.

김용찬 위원 지금 의소대 대원이 345명이라고 아까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김용찬 위원 지금 수원시 인구가 대충 120만 정도 되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125만입니다.

김용찬 위원 125만. 용인시 인구가 110만 정도 돼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김용찬 위원 용인시는 의소대원이 한 1,000명 정도 돼요. 그렇다고 하면 왜 이렇게 지원을 안 하시는 거죠, 의소대에? 특별히 팀장님 계시지만 홀대하고 그래서 안 오시는 건가, 왜 안 오시는 거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지는 않고요. 도농복합시하고 시하고 있는 곳은 의용소방대 목적이나 이런 게 틀립니다, 그리고 운영방법도 틀리고. 그래서 아마 14개 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도시화되면서 점진적으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나 이런 게 미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존경하는 국중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제가 의용소방대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아이디어를 받아서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연구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일단은 의소대 대원님들은 소방공무원들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될 것 같고 그 이외의 역할이 또 있어요. 어떻게 보면 소방에 대한 홍보대사가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소방에 대해서 관심을 최소한 그 정도 가지고 계신 분들 아니에요. 그러니까 많이 뽑으셔 가지고 지역 소방력 강화에도 일조를 하시고 또 지역의 소방홍보에 하실 수 있게끔 서로 간에 소통하시고 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감사합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김용찬 위원님 질의 끝나신 거예요?

김용찬 위원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끝나셨으면 끝났다고 이야기를 해 줘야지.

김용찬 위원 죄송합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시연회 굉장히 잘 봤습니다, 감동 깊게 봤고. 보니까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심폐정지 상태에서 심장이 다시 회복된 게 19% 정도 증가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여튼 앞으로도 꾸준하게 모범적인 사례로 계속 남도록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 부탁드립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올해 현역 현직 소방서장의 여성 부하직원 성폭력 사건 일어난 거는 잘 알고 계시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국중범 위원 모범이 되어야 할 소방서장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서 경기도 소방의 명예하고 또 경기도민의 신뢰에 큰 상처가 난 사건이었죠. 경기소방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이러한 유사 사례들이 많이 보고가 되고 또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희롱 관련된 예방교육을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자료요청을 했었는데 636페이지에 보면 2018년도에 8회를 하셨고 2019년도에 5회를 하셨어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국중범 위원 아직 10월, 11월, 12월이 있으니까 남은 기간 동안 잘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런데 보면 2018년도에는 외부에서 2건 그다음에 사이버교육 1건, 그 외에는 내부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소방서장과 소방행정과장이 이렇게 하셨고 2019년도에도 외부 2건에 사이버 1건 그리고 소방서장님과 소방행정과장님이 이렇게 하셨어요. 지금 오신 서장님은 해당사항이 안 되겠지만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관련해서 소방서장님이나 행정과장님이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이 방면에. 이게 그러면 예를 들어서 훈시 정도의 교육은 될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될 수 있겠나 하는 의문이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맞습니다. 전문가 시대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오고 나서는 변호사님한테 부탁해서 전문가한테 의뢰했듯이 그런 기회를 자주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는, 특히 저부터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되도록이면 소수자인 여직원들의 편의. 그래서 구급대원들 같은 경우도 임산부가 되면 제가 구급대에다 갖다 놓지 않고 행정과에 갖다 놓고 같이 근무하면서 서로 인식의 전환을 하고 폭을 넓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지역과 연계해 가지고 지역에 보면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는 기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MOU 체결을 하는 방식이 있을 수도 있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전문가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감사합니다.

국중범 위원 최근 2년간 소방서별 징계현황을 보니까 수원소방서가 용인, 파주에 이어서 3위를 하셨어요. 다섯 건인데 성 관련이 1건이고 음주운전이 3건, 기타 1건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새로 오신 소방서장님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앞으로는, 0건인 곳도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도 중요하고 또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향후 이거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되어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존경하는 국중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들 음주운전이 2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희롱에 관련되어서 견책 건이 있었는데 부단히 과장들이나 계장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고요. 아까 서현옥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단에 현재 세 명이 있으시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습니다.

국중범 위원 아까 신청자를 받아서 선정을 하신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피난약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일반인들은 자력으로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만 고령자라든가 어린이라든가 임산부라든가 장애인이라든가 이런 피난약자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없어요, 수원소방서에는. 다른 소방서에 보면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골고루 되어 있는 데도 있고 피난약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단이 이루어져야 그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신청할 때 구분을 해서 신청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현옥 위원님과 국중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하여튼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 주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그러한 사명감들을 심어줄 수 있도록 소방이 더 다가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리고 수원 호매실119안전센터 부분인데요. 원래는 2020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었는데 지금 10월 21일 날 중부일보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수원 호매실119안전센터 착공 4개월째 먼지만 풀풀.” 해서 준공 앞두고 나서,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 지연이나 설계문제 발견으로 2개월 뒤로 미뤄졌다고 나왔습니다. 이게 당초 설계에 대한 심사를 제대로 받았다면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인데 지금 향후 계획이라든가 어느 정도로 미뤄질 거라고 예측을 하시는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지금은 그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10억 이상 공사이기 때문에 저희에서 하는 게 아니라 도 건설본부에서 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뭔가 소통에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런 문제가 생겼었는데 지금은 해소되어서 작업진행 중입니다.

국중범 위원 그럼 준공은 안 미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준공 최대한 건설본부가, 저번에도 한번 안행위 차원에서 그런 문제가 나왔었는데 이제는 센터를 지을 때 건설본부에다 맡기는 게 아니라 소방에서 전문 팀을 구성해서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예산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우리의 실정에 맞게끔 진행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도 건설본부로 가면 여러 가지 장애요인이 발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본부가 그 정도 역량은 됐다고 생각하고 그런 방향을 검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중범 위원 마지막으로 1분 30초 남았는데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원소방서뿐만 아니라 제가 행감 다니는 소방서마다 다 이 이야기를 할 겁니다. 얼마 전에 유명배우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 구급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이 됐죠. 그러니까 내부문건이 SNS로 유출이 되어서 사회적 파장이 컸었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국민 사과문 발표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수원소방서도 이런 구급활동 동향보고서 작성을 하실 때 피해자나 혹은 사망자의 개인정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쓰셔서 그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렇게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존경하는 국중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카톡은 보안성이 확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공무원톡인 바로톡을, 제가 취임하면서 모든 현장상황은 바로톡을 활용하게 했습니다. 바로톡에는 흔적도 남고 누가 그랬는지도 다 나오고 보안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바로톡을 활성화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개인의 일탈이죠. 바로톡을 쓰게 한다 하더라도 또 개인적으로 카톡은 쓸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국중범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현옥 위원 아까 하던 거 계속 하겠습니다. 소방관서 보조인력 채용공고문 지금 주실 수 없는 건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준비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아니, 아까 말씀드렸으면 진작 준비해서 보충질의 때 볼 수 있게끔 해 주시지 그걸……. 그러면 지금 2019년도에 행정보조인력으로 몇 분을 채용했었어요? 수원소방서에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보조인력을 총 33명 채용했습니다.

서현옥 위원 남자 몇 분, 여성 몇 분 이렇게 되어 있는 것…….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남자 22명, 여자 8명입니다.

서현옥 위원 그분들이 지금도 계속 근무하고 계신가요? 전체가 다 바뀐 부분 없이 근무하고 계신 거예요, 여기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서현옥 위원 그 공고문을 저한테 바로 좀 주세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드리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리고 수원 같은 경우는 큰 도시이기 때문에 30층 이상 고층건물이 혹시 얼마나 되는지 파악이 되셨나요? 어느 정도나 되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49층이 최고 높고요. 저희가 27개가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러면 거기서 혹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고가사다리나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어떤 대비책은 가지고 계신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고가사다리차는 저희가 53m짜리가 있고…….

서현옥 위원 53m짜리는 몇 층까지 커버할 수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게 17층 정도 하는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은 소방시설 작동이 잘되어서 스프링클러로 어떻게 감지하고 어떻게 초기에 진압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확인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제가 오면서 우리 대원들 전부 다 공기호흡기를 쓰고 걸어서 올라가야 되거든요, 전기가 나갔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공기호흡기 잔량측정을 개인별로 측정했습니다. 그래서 49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서 내가 얼마나 공기호흡기가 필요한지를 테스트하고 그런 현장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이제 앞으로는 계속해서 낮은 건물보다는 높은 고층건물을 많이 짓고 있는 양상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가사다리차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다들 생각하시고 계세요. 그런데 작년에도 제가 고가사다리차에 대해서 행감 때 지적을 했었는데 굳이 고가사다리차가 몇 층 이상은 안 올라가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처럼 말씀을 하셨던 데가 있었어요. 그런데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높은 25층 고층건물에 대해서는 사실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스프링클러라든가 이런 게 있고 소화전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고가사다리차가 없으면 사실은 속수무책으로 화재가 발생해서 막 이렇게 번지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수원 같은 경우는 문화재가 있잖아요, 행궁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어떤 소화장비라든가 이런 게 다 철저히 준비되어 있나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보물이 네 개가 있거든요. 그런데 석조도 있고 목조가 하나 있는데 결국은 문화재관리청하고 연계되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밀하게 수원시하고 문화재관리청하고 저희하고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물론 문화재관리청에서 관리를 하고 철저히 소통하면서 하지만 예를 들면 거기에 있는 소화기라든가 이런 게 점검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점검을 하고 계신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저희들이 문화재 건이 있었을 때 특별조사를 해서 그런 사항들은 바로바로 현지시정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옥 위원 어쨌든 어떤 현 사안이 발생했을 때 그때뿐만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소화기 내구연한이라든가 이런 걸 확인하셔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도 사실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철저하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존경하는 서현옥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방이 더 중요하니까 예방책을 잘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보면 PTSD 그거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저희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전체적인 점검을, 설문조사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고 있잖아요. 1년에 한 번 하고 계신 건가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죠.

서현옥 위원 전체적으로?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서현옥 위원 굉장히 관리가 중요하거든요. 우울증이라든가 이런 게 발생했을 때 사실은 옆에서 누가, 다른 소방서에서 하는 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게이트키퍼.

서현옥 위원 동료 간의 어떤 상담이 이루어지는 그게 굉장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누구한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같은 심정을 가진 동료에게 내 의견을 이야기도 하고 같이 위로가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굉장히 그런 부분에서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현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서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서장님께서는 감사요구자료 618쪽을 좀 봐 주세요. 골든타임 도착률 현황이 쭉 표기가 돼 있는데요. 수원소방서가 5분 출동률이 56%, 7분 출동률이 68% 맞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지금 현재 여건이 안양하고 수원하고 어떻습니까? 지리적인 여건이. 지금 평균 출동거리가 보니까 안양이 1.56㎞죠? 그다음에 그 위에 보면 분당이 2.18㎞ 그다음에 성남이 2.11㎞, 평균 출동거리를 얘기하는 거예요. 수원이 2.18㎞ 그다음에 안산이 2.4㎞. 그런데 이 표에 의하면 수원이 좀 낮은 것 같은데 특별한 뭐 이유가 있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수원 시내에 저도 오면서 이렇게 살다 보니까 교통체증이 수원이 막히는 곳이 훨씬 더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아, 막히는 게, 교통체증 때문에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교통체증이. 그래서 존경하는 김판수 위원장님, 제가 일본 같은 경우를 보면 이건 보정지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7분 출동, 8분 출동 할 때 시내 주행속도를 따지게 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안 돼 있기 때문에.

○ 감사2반장 김판수 아니, 그러니까 지금 성남 같은 데는 예를 들어서 5분 도착률이 성남은 64.7%, 이게 지금 7분 출동률은 80%거든요. 성남도 차가 꽤 막힐 텐데, 그러니까 뭐 다른 요인이 있는 거 아니에요, 이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 이상은 제가 한 번 더 연구ㆍ검토해 보겠습니다. 왜 그런지를 우리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그냥 주차금지 구역이나 또 교통량 때문에 그렇다고 단순하게 얘기하는데…….

○ 감사2반장 김판수 아니, 그러니까 서장님. 행감을 받는 피감기관으로서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자료를 제출하면 최소한 이 자료에 대한 이해는 구하고 이 자리에 나오셨어야지 질의를 드리면 그 내용도 파악 못 하시고 그냥 위원님들이 행감 오셔 가지고, 소방서 오셔 가지고 대충 그냥 가고 그러지를 않아요. 지금 아까도 저희들이 현장 창고 같은 데를 봤지만 지난번에는 대체적으로 오면 앞에서 장비 나열해 놓고 “이거 이렇습니다.” 그러면 보고 “네.” 하고 갔었는데 10대 의회 와서는 그렇게 이루어지지를 않고 있어요. 그러면 행감을 통해서, 지난번에는 뭐 행감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다 도민을 위하고 공직자를 위하고 여러 사람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행감 아니에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합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지적도 하고 대안도 찾고 이러기 위해서 하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고 이런 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면 피감기관에서는 최소한 그런 정도는 좀 준비를 해 갖고 나오셔야지 본 위원장도 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이러한 부분들이 왜 그러는지. 저는 지리적인 여건은 성남이나 수원이나, 오히려 수원이 더 용이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남 구도심 같은 데도 엄청 복잡하거든요. 그러면 수원 같은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택지개발을 위해서 용이하게 도로들이 뚫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질의를 드린 것인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준비를 못 하시고 이렇게 하시면 행감 어떻게 하겠어요, 서장님?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죄송합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저희들은 앞에 번지르르한 데만 보고 가려고 이렇게 감사 나온 거 아니에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시정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저희들은 잘해 보자고 해서 나온 것이지. 이 이유서를 본 위원회로 하여간 자료제출 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러시고 그다음에 스프링클러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스프링클러와 관련해서 고시텔, 산후조리원과 관련해서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거 있죠, 본부에서?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럼 고시텔은 지금 미설치돼 있는 곳이 수원소방서 관할에 몇 개나 있어요? 스프링클러.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저희가 수원 고시원은 512개소 중에서 노후 고시원은 35개소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512개에서…….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노후 고시원은 35개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노후 고시원. 그럼 이 앞전에 소방법이 바뀌기 전에 한 것이…….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35개소.

○ 감사2반장 김판수 35개. 35개고 그러면 35개 중에서 지금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한 건 몇 개예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사업 신청한 게 4개소입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4개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러면 31개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이건 계속 영업 어려움을 피력하고 이러기 때문에 계속 독려하고 있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다른 시군을 보니까 다른 시군들은 꽤 설치율이 높던데 이게 영업하는데 뭐 얼마나 필요해요? 고시텔 하면 낮에는 일하러 갔다가 밤에 올 텐데 이 스프링클러를 뭐 전체적으로 천장을 뜯어 가지고 다 하는 것도 아니고 요약해서 간단하게 하는데 이걸 갖고 이렇게 저조해서 되겠어요, 수원소방서? 35개소 그러면 만일에, 이런 데를 빨리 설득을 하든 뭘 하든지 해 가지고, 물론 3분의 1 사업주 부담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빨리빨리 해결하도록 해야지.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문제가 이거예요. 사건ㆍ사고가 나면 막 난리예요, 우리나라는. 지금 종로 국일고시원이 얼마나 됐죠, 사고난 지? 한 1년 됐습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작년 11월 9일 날.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럼 거진 약 1년 됐네.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1년 됐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그러한 위험요소들이 저희 경기도에서도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고 철저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35개소, 4개 하기로 했고 31개는 그럼. 이 현황도 우리 서장께서 다 파악을 못 하신 것 같으니까 정확히. 그다음에 35개 중에서 4개는 간이스프링클러를 부착하기로 서로 얘기가 됐고 31개가 왜 안 되는지 건건이 이유서를 기재해서 자료로 좀 제출할 수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이것 좀 진짜 서장님, 다른 것도 중요하신데 이런 것은, 노후 고시텔이라든지 산후조리원 이러한 부분들은 화재가 났을 때 바로 생명하고 직결되는 문제 아닙니까?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이 중요한 문제를 35개에서 4개 하고 31개를 안 한다고 해서 이걸 그냥 넘어가려고 해서 되겠어요, 이거?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이게 그냥 넘어가려는 건 아니고요.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게 하게 돼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

○ 감사2반장 김판수 아니, 그러니까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예산은 돼 있으니까 하려면 빨리 하는 것이 좋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그렇습니다. 적극 독려토록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이걸 뭐 법을 지켜야 될 때입니까? 빨리빨리 해야지 기간을 지켜야 될 때예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수원소방서장 임정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2반장 김판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임정호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소방운영에 반영할 사항은 반드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3일까지 안전행정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오후 감사는 안양소방서입니다.

이상으로 수원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5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7명)

김판수국중범국중현김용찬박창순서현옥이필근(수원3)

○ 출석전문위원

입법전문위원 이태헌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수원소방서장 임정호

○ 기록공무원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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