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19년도 안전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1. 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2019년도 행감

맨위로 이동


본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의왕소방서


일 시: 2019년 11월 11일(월)

장 소: 경기도의왕소방서 회의실


(10시21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의왕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특히 의왕소방서의 공직에 근무하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또 지금도 현장에서 뛰시는 모든 대원들!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의왕 출신 박근철 위원장입니다. 오늘부터 11월 22일까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가 실시하는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1반과 감사2반으로 나누어 하게 되며 감사1반은 의왕소방서를, 감사2반은 수원소방서를 시작으로 감사를 실시하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당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이경우 의왕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사말을 마치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제가 있는 이 의왕소방서가 인구 16만의 도시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지만 위원님들에게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예산도 31개 시군 중 제일 적은, 연천보다도 적은 3,600억 정도의 예산을 갖고 그리고 6개 동입니다, 여기는. 6개 동밖에 안 되는데 그렇지만 여기는 밀집지역도 좀 많고 또 안양하고 근접되어 있어서 그리고 산이 6개나 있습니다. 그래서 의왕소방서가 하는 역할이 섹터가 상당히 작지는 않은데 그래도 우리 이경우 서장을 비롯한 여기 있는 모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같은 지역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행감을 하는 사람이지만 일단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사말을 마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이경우 서장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의용소방대가 앉은 자리 5개를 치우시고 팀장들은 이 앞으로 앉으세요. 이것 치우시고, 앞의 것 다 치우시고. 팀장들, 과장님들 다 앉으셨나요? 과장님들, 팀장님들은 앞에 앉으세요. 행정팀부터 팀장님들, 담당부서 주무팀장님들 쭉 앉으세요. 그리고 다들 앞으로 당겨 앉으시고, 나머지는.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피감사기관의 증인은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우 의왕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또는 제149조 업무상비밀과 증언거부에 해당한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이경우 서장이 증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경우 서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 감사1반장 박근철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이경우 서장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의왕소방서장 이경우입니다. 먼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첫 번째로 저희 서를 방문해 주신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오며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과 임창열 부위원장님, 김동철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이명동 위원님, 최갑철 위원님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주에 실시되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향후 큰 그림을 그리셔서 소방 부본부장 직제 신설, 북부 본부장 직급 상향, 본부 내 국 설치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경기소방의 조직 진단과 문제점들을 직시하시고 해소하고자 노력하며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일선 소방관서장으로서 무한한 존경과 신뢰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도말씀을 해 주신다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의왕소방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해두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권경일 재난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김욱래 현장대응1단장은 현재 중앙소방학교 기본교육 중에 있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은환 현장대응2단장입니다.

(인 사)

이재관 현장대응3단장입니다.

(인 사)

김영복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고진식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김현희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서강민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최정오 소방패트롤팀장입니다.

(인 사)

민원팀장은 10월 31일 자 승진 전출로 현재 공석입니다.

최재규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박성권 대응조사1팀장입니다.

(인 사)

박상열 대응조사2팀장입니다.

(인 사)

함성래 대응조사3팀장입니다.

(인 사)

강범모 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배경숙 구급대장입니다.

(인 사)

최남석 고천센터장입니다.

(인 사)

조정희 부곡센터장입니다.

(인 사)

유순종 백운센터장입니다.

(인 사)

아까 의용소방대장님들은 감사하게도 위원장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지금은 자리를 비웠습니다.

이상으로 소방간부 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아마추어지만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서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잠시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정면의 화면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3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39분 동영상 상영종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박 수)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마찬가지로 PPT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내용 위주로 발췌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홍보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의왕시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 군포, 성남, 수원과 인접한 고구마형의 도시로서 청계산과 모락산 등 5개의 주요 산과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등 수변공원이 어우러진 도심 속의 친환경도시입니다.

면적은 약 54㎢, 인구는 15만 9,9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의 8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 국도인 경수산업도로가 도시 중심을 관통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최대의 교통 요충지입니다.

주요시설로는 전국 물류량의 10%를 관장하고 있는 의왕 ICD 수출입 컨테이너 터미널과 철도대학, 철도기술연구원, 철도 인재개발원, 철도박물관 포함 국내 유일의 화물전용역인 오봉역이 있는 철도특구가 위치하며 위로는 유명한 서울구치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왕소방서는 2과, 1단, 1구조대, 1구급대, 3개 안전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인력은 소방공무원 155명, 의용소방대 141명 등 총 327명과 차량 33대, 화재ㆍ구조ㆍ구급장비 등 8,643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상물은 총 2,06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17개소, 대형 취약대상 11개소 등 333개소를 특별안전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예방 및 소방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화재는 총 488건 출동에 102건의 피해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3건의 화재출동을 하고 있으며 광역출동체계에 따른 인근지역 등 지원출동의 증가로 작년 한 해 약 563건 중 선착대 활동건수가 75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구조출동은 2,108건으로 1일 평균 5.7건 출동을 하고 있으며 구급출동은 7,670건으로 1일 평균 21건을 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 2페이지 2018년 주요업무성과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각종 화재 시에 초기 건물정보가 없어 대응작전이 어려운바 건축물에 대한 정보 파악을 위해 기본현황, 피난여건, 층별 평면도 등 각종 정보를 화재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현장도착 시 건축물표지판 상단에 QR코드를 스캔하여 현장 활동대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파함으로써 신속한 인명구조 및 진압작전을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관내 소방대상물 135개소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선착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조ㆍ구급대원 산악ㆍ수난사고 등에 대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119서비스 품질향상 부분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안전전문대, 등산목 안전지킴이, 119수호천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을 위한 안전봉사대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요수상실적으로는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우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경기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우수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금년도에 의왕소방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4대 추진목표 및 16대 중점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유사한 업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5페이지 두 번째,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입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BH와 소방청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합동조사반이 구성되어 관내 대상물에 물적ㆍ인적ㆍ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434개소를 점검하여 불량 204개소에 대해 조치명령 204건, 기관통보 9건에 대하여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인과 피난약자가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월 2회 이상 함께 현장조사에 참여함으로써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불법건축물에 대하여 서 자체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경중도를 가려서 조치하며 아울러 소방서장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 세 번째,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개선입니다. 2018년 추진실적에서 보고드렸던 사항으로 생명을 구하는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단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30만 원 고가의 예민한 복합감지기를 점포마다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다매체 신고연동시스템으로 본부 지휘센터, 시청과 소방서 상황실, 관할 119안전센터, 시장 점포주에게 동시에 화재상황을 문자로 통보하여 신속한 대피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시스템으로 현재 시장 118개 점포에 136개 복합감지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2017년 국민생활 밀접행정 민원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 세 번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신속출동 기반체계 구축입니다. 1번국도 경수산업도로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곳으로 긴급차량 출동시간 단축을 위하여 소방서에서 안양 방면으로 1.8㎞ 구간 5개 교차로와 백운119안전센터 앞 교차로 1개소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출동 중 소방차량에서 리모콘으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서 긴급차량이 우선 진입할 수 있도록 신호를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구축 전에는 출동시간이 평균 7분 10초였으나 구축 후인 현재는 3분 55초로서 약 3분 15초의 출동시간이 단축되어 보다 더 신속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은 경기도에서 하남소방서를 비롯하여 충북, 인천, 경북 소방본부 등 전국으로 확산되어 설치ㆍ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11페이지 첫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입니다. 지역축제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도민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의왕소방서는 백운119안전센터 내 도내 110개 소방서 안전체험관 중 규모와 시설이 가장 우수한 119소방안전체험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 초ㆍ중ㆍ고, 성인 대상으로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1만 명 이상의 도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안전체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4페이지 두 번째, 소통ㆍ화통ㆍ대통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전 직원 워크숍, 춘계 체육행사, 작은 음악회, 탭댄스 등과 같은 문화공연 등을 다양한 소통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잠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또한 여성공무원 직장동호회 블라썸을 운영하여 허브오일, 아로마향초, 한지공예 등 여성공무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하여 조직 내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적이고 우수한 대원을 선발하여 BEST 119힐링캠프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왕소방서 특수시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소화전은 우리가 지킨다!’ 말하는 노면표지 사항은 아까 홍보영상으로 보셨기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이 노면표지는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서 본체 배터리에 충전돼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감지센서가 차량 접근 시 움직임을 감지해서 경고음성을 울리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상습 불법주정차지역 3개소에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대피곤란시설 ‘생명을 살리는 휴대용 산소캔’ 설치사항입니다. 화재 시 농연에 의한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작년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던바 고시원, PC방, 노래방 등은 농연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민하여 ISO9001 인증을 받은 휴대용산소캔 170점을 관내 고시원과 요양원 등 6개소에 우선 배부하였습니다. 이 산소캔은 화재 발생 시 농연 발생으로 대피가 어려울 때 약 1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소방대 도착 전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들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9페이지 어린이를 위한 ‘소방영웅이와 함께하는 비상구 탈출!’ 사항입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비상구 표시등은 출입문 상부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농연과 높이로 인해서 어린이들에게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대피가 곤란한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소방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한 축광식 비상구 유도 스티커를 제작해서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피난통로에 눈높이에 맞춰서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9개소 어린이집ㆍ유치원 등에 500매를 제작하여 배포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왕소방서 당면 현안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부곡119안전센터 청사이전 사항입니다. 부곡119안전센터는 의왕시 삼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1년 9월 20일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약 28년 된 청사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부곡센터 청사부지와 건축물은 의왕시 공유재산이며 최근 부곡동 테크노파크 개발에 따른 도로확장으로 청사부지에 대한 의왕시의 수용 검토요청이 있었습니다. 월암지구, 장안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소방력 수요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이전 예정부지는 삼동 71번지 일원으로 현재 장안지구가 조성된 부지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지면적은 약 485평으로 본서와는 2.8㎞ 거리이며 아직 예산액 등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청사이전에 따른 부지매입비 31억과 건축비 29억으로 약 60억 5,000만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장안, 월암, 초평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부곡119안전센터 청사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이어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에 첨부된 보고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11월 3일 의왕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총 15건의 사항에 대하여 처리요구 및 지시를 하셨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처리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리며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박근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의왕소방서는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경기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도해 주시는 모든 사항들이 소방과 안전정책에 반영되어 보다 내실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어린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의왕소방서)


○ 감사1반장 박근철 이경우 서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일정을 보니까 현장 뭐 할 수 있는 시연회 지금 바로 하실 건가요? 어떻게 하시나요? 바로 하실 거예요? 시연회 하고, 그러니까 심폐소생술 먼저 하실 거예요, 아니면?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심폐소생술.

○ 감사1반장 박근철 먼저 할 겁니까? 그거 속도방수 시연회는 기타 끝나고 할 거예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럽시다. 그러면 속기……. 이게 몇 분 정도 걸리나요, 심폐소생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10분.

○ 감사1반장 박근철 10분, 그러면 우리 속기는 10분 정회하는 걸로 하고요. 10분 후에, 저희는 시연회를 그냥 하는 걸로 하고 속기 10분간 정회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10분 후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56분 감사중지)

(11시06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박근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하실래요? 임창열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창열 위원 구리 출신 임창열 위원입니다. 2019년도 행감 준비하느라고 우리 이경우 서장님 고생하셨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임창열 위원 사실 영상을 보니까 실제로 또 피부로 느끼는 게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아요. 사실 사전에 화재예방이라든지 재난예방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한 서는 내가 처음 본 것 같아요, 행감 하면서. 너무 성의에 감사드리고.

저는 지금 노유자시설 관련돼서 질의를 하고 싶은데 의왕에는 노유자시설이 지금 몇 개 정도 있나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요양병원이 3개소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 요양원들이 17개소가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런데 저번에 보니까 올해 김포 요양원에 사고난 거 아시죠, 화재사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알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대형인재사고가 지금 많이 나는데요. 현장에 계시면서 느낀 점이 어떤 게 있나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많이 안타깝습니다. 항상 화재를 대비해서 저희들 같은 경우는 특별조사나 불시점검, 안전컨설팅이라든지 현재 요양원에 아까도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산소캔도 배부하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요양병원은 좀 괜찮지만 요양원 같은 경우는 상당히 열악합니다. 보통 층수도 1층이나 2층이면, 낮은 층이면 괜찮은데 5층 이상의 층에 있다 보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다 보니까 대피가 상당히 곤란한 실정입니다.

임창열 위원 네, 거기까지만요.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렸냐 하면 바로 현장에서 느낀 점이 1~2층 정도면 되는데 5층, 6층, 7층 이렇게 고층에 있을 때는 상당히 구조하기도 힘들고 하다는 걸 서장님한테 답변을 받고자 제가 질문드린 거예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사실 노유자시설에 계신 분들은 거동이 상당히 불편하죠. 그리고 특히 야간에는 근무인원이 몇 명 되지 않아요,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임창열 위원 그런데 그럴 때 화재가 났다든지 재난이 일어났을 때 과연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 것인가 상당히 정말 힘든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여러 가지 고민을 해 봤습니다마는 노유자시설을 허가단계부터 고층건물에는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든지, 방법이. 두 번째, 노유자시설에는 반드시 산소캔이라든지 안전손수건, 지금 여러 가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물품을 반드시 구비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조례나 법률이 필요하다고 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고민한 결과 시청과 관계기관하고 상의를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보건복지부로 공문까지 보냈습니다. 지금 현재 4층 이상의 층에 설치되고 있는 노유자 시설, 특히 요양원들을 1ㆍ2층, 저층에 설치할 수 있는 법안을 좀 마련해 달라는 쪽으로 공문을 보내지만 소방서 단위에서 사실 그게 좀 힘든 상황입니다. 아마 관련 법규를 검토해서 조례로 개정해 주시면, 제정해 주시면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창열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게 상위법이 필요하면 지역구의 국회의원들한테 상의를 할 것이고요. 도 조례로 가능할 것 같으면 저희들이 안전행정위에서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의왕에 와서 보니까 제가 느낀 게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우리 이경우 서장님께서 혁신적으로 하는 게 많아요, 보니까. QR코드라든지.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임창열 위원 저는 상당히 이런 것을 원했어요, 사실. 이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 그러냐면 특히 재난이, 대형화재가 난다든지 대형재난이 예상되는 건물에는 QR코드가 반드시 있어야 돼요. 그래서 선착한 대원이 QR코드 찍으면 건물도면이라든지 그 건물에 대한 정보가 싹 다 나올 것 아닙니까,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지금 인명이 어느 정도에,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이런 것까지 정보가 다 나올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 상당히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전체가 닮아가야, 배워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특히 또 소화전에 불법 차량을 이렇게 대놨잖아요, 그렇죠? 소화전에 사실 소방서 차량이 와도 차량을 옮기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놓쳐서 또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주차 자체를 못 하게 아주 방송으로 이렇게 주차를 못 하게 유도하는 그런 장치도 아주 내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출동할 때 도심에서는 차량이 많아서 차가 막혀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긴급출동차량의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 그것을 여기 지금 하고 있나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앞에 경수산업도로, 1호 국도의 1.8㎞ 구간을 저희들이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 구간을 정해 놓고 해야 되죠? 그렇지 않고는 전체는 안 되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전체적으로 하기에는 저희들 관내 범위가 또 있기 때문에 안양을 지나친다든가 그렇게 되면 또 안 되는 거죠.

임창열 위원 1.8㎞인데 신호가 몇 개 정도 돼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5개 교차로입니다.

임창열 위원 5개 교차로에, 근데 시설비는 얼마 정도 듭니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교차로당 약 2,400 정도 들어 가지고요. 1억 2,000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거는 시청에서 지원을 했습니다.

임창열 위원 시에서?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임창열 위원 그래요. 이것도 상당히 꼭 우리가 벤치마킹을 해서 여러 군데 보급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지금 골든타임, 사실 화재나 재난은 예방이 제일 우선입니다, 처음에 예방. 예방이 안 됐을 때 사고 났을 때는 골든타임을 확보해서 빠른 시간에 초기에 진압을 해야 그만큼 인명이라든지 재산 손실을 줄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이것도 아주 상당히 좋은 시설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고맙고요. 앞으로 이런 문제를, 이 좋은 시스템을 의왕만 혼자 가지고 계시지 말고 경기도 또 전체 대한민국의 우리 소방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많이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도 소방서장님들 몇 분 이렇게 가서 만나보지만 시하고 의회하고도 유대관계를 상당히 많이 해야 됩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임창열 위원 그래서 사실 경기도에서 다 지원을 하지 못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시와 또 시의회하고도 관계를, 자주 소통하시고 이렇게 하는 게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우리 서장님 아주 잘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고맙습니다. 항상 시하고 소통을 해서 저희들 같이 지역안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창열 위원 네. 오늘 와 보니까 상당히 저는 감명을 좀 많이 받고 갈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왕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임창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두천의 김동철 위원님.

김동철 위원 안녕하세요. 동두천의 김동철 위원입니다. 의왕소방서를 저도 처음 방문하는데요. 서장님하고 직원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저도 와서 보니까 존경하는 임창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색적인 것을 좀 듣고 또 한 번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에도 어린이 체험관이 있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소방체험관.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김동철 위원 그게 주로, 아까 제작 영상을 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위주로 체험을 하게 돼 있는 것 같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래서 초ㆍ중ㆍ고는 어떻게 하고 있나. 교육 자체나 체험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렇게 피하거나 화재에 대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게 몸에 배어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단순하게 그냥 한 번 와서 체험하고 끝나는 그런 부분이 아니라 계속 반복이 돼야 되는 거거든요, 이러한 체험 경험이. 그래서 초ㆍ중ㆍ고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 거죠, 교육을?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현재 첫째로 안전체험관에서 약 1년에 1만 1,000명 정도가 와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체험관은 초ㆍ중ㆍ고등학교, 성인까지 저희들이 체험을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생들 대상으로는 저희들 특히 의용소방대에서 3개 팀이 12명으로 구성이 돼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여기 의왕지역에는 여러 가지 축제가 많습니다. 철도축제라든지 백운예술제라든지 한 대여섯 군데 축제현장에서 저희들이 실제로 물소화기체험이라든지 심폐소생술이라든지 풍수해체험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데 있는, 송탄이나 분당이나 의정부에 있는 이동체험차량을 저희들이 요청을 해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시키는 그런 교육으로 저희들 같은 경우는 연간 한 64만 명 정도 체험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체험관에 찾아오는 비중은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생들이 많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가족 단위로 저희들이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신청을 받아서 특히 위원장님께서 그 부분을 상당히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로 체험도 시키고 가끔 각종 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회사원들이나 공공기관요원들을 같이 체험을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철 위원 네, 그것에 대해서 초ㆍ중ㆍ고 학생들은 찾아가는, 찾아가서 소방이라든지 응급구조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게끔, 교육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교육을 반복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게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교육청하고 협조해서 그런 부분이 꾸준히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끔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도 QR코드를 보고 굉장히 놀랐어요. 또 어떻게 보면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의왕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걸 보고 QR코드를 찍으면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그러한 어떤 정보가 다 나올 수 있다는 자체가 소방으로 봐서는 굉장히 좋은 시스템 아닌가 생각을 해서 저도 칭찬드리기 위해서 말을 꺼냈고요. 이게 어느 정도 일정 평수나 건물에 대해서는 QR코드가 의왕 같은 경우에는 이제 갖춰져 가고 있고 다른 지역도 갖춰져야 될 것 같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김동철 위원 그리고 새로 짓는 건물에 대해서는 법으로 정하든지 해서 QR코드를 반드시 설치해서 그러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요. 의왕에서 이러한 좋은 내용을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경기도에 우선 31개 시군이 같이 공조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QR코드에 대해서 아주 좋은 시스템을 갖춰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참고로 제가 위원님들 다 질의 끝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QR코드 그다음에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또 저희가 하는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위원님? 최갑철 위원님? 최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갑철 위원 감사 준비하시고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게 여러 가지 준비한 모습이 눈으로 확 확인이 되네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최갑철 위원 고생 많으셨고요. 부천 출신 최갑철 위원입니다. 제가 요구자료에 의하면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현황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조치현황을 보면 시정조치가 13.7% 완료가 됐고 나머지는 검토 중이라고 했고 미회신이 125건, 전체 145건 중에. 미회신이 125건이라는 게 이게 뭐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어떤 얘기예요, 도대체?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잠깐만, 제가 자세히 못 들었습니다.

최갑철 위원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현황에 미회신이라고 있는데 전체…….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아, 미회신 말입니까? 그 부분은 건축과에서, 시청 건축과로 저희들이 불법건축물 통보를 했는데 회시가 안 된 상황입니다.

최갑철 위원 그게 뭐라 그럴까, 처리기간이라는 게 있잖아요. 이게 2018년도 것이 대다수인데 처리기간이 1년이 넘어가나요, 이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따로 처리기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없으면, 이거 단속을 해 놓고 5년이고 10년이 가도 기간이 없으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단속에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저희들이 사실은 추적관리를 하고 통보를 해서, 재통보를 해서…….

최갑철 위원 처리기간이라는 게 없는 게 어디 있어요. 처리기간은 다 있죠. 접수를 하면 접수기간으로부터 처리기간이라는 건 분명히 있어요. 지금 1년이 지났는데도 125건에 대해서 미회신이라는 게 무얼 뜻하는 얘기예요, 이게? 그러면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단속하는 의미가 없잖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맞습니다.

최갑철 위원 무언가 지금 잘못 파악을 하고 계시나 본데 이거 단속계획을 잡고서 단속을 하잖아요, 지금?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단속계획을 블록 단위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취약지역 아니면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나갈 것 아니에요, 계획을 세워서.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래서 예컨대 1년에 보통 200건 이내로 단속을 하는데 미회신이 한 90%가 넘어가고 이거 처리기한이 없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이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저희들이 관할 관청으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 통보한 내용에 대해서 추적관리하면서 계속 지속적인 확인을 하고 다시 재통보를 하거나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좀 미흡했습니다.

최갑철 위원 서장님이 아마 잘 모르실 것 같은데 처리기간이라는 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받아서 적법하게, 위법이 됐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런 것들을 자꾸 강하게 해 나가면서 화재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임무 아닙니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결과조치를 좀 보고해 주세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알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미회신 125건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미회신 건에 대해서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두 번째는 오늘 아침 경기일보에 “도내 소방서 절반 이상 화재 시 골든타임 놓친다.” 해서 사회면에 톱기사로 이렇게 나왔어요. 혹시, 여기 자료를 보니까 의왕은 지금 골든타임시간이 평균 몇 시간으로 나와 있죠, 몇 분으로?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6분 정도로 나와 있을 겁니다.

최갑철 위원 왜 뒤에는 빼요, 뒤에는? 6분하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몇 초까지는…….

최갑철 위원 6분 56초예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6분 56초, 네.

최갑철 위원 거의 7분에 육박하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최갑철 위원 그런데 그렇지 못한 데도 상당히 많이 있다는 얘기예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아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을 도입해서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이라고 도입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이게 과연 도입이 안 됐다고 하면 57초에서 넘어갔을 확률이 높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어떻습니까?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의왕도 고구마형으로 아래위로 길다 보니까 옆으로 갈 때는, 안양 쪽으로 출동할 때는 빨리 출동할 수 있지만…….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화재라는 게 어디에서 화재 난다라고 예고는 하지 않아요. 그래서 평균을 따져 보니까, 골든타임이라는 게 출동할 때마다 계속해서 도착시간대를 적어 놓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평균이 나오는 거 아니야.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시스템에 딱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1일 평균 화재 건수가 이렇게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그쪽도 몇 번을 오고 가고 했단 말이죠, 제 얘기는. 그런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지금 7분 가까이 당긴 거라고 생각해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을 도입해서 의왕시는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향후 도로라는 게 막히면 막혔지 이게 더, 그렇죠? 차가 많아지고 복잡해지잖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죠? 더 늘려나가야겠죠,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최갑철 위원 늘려나갈 계획이 있으신지? 지금 2개 지역만 하는 걸로 보고는 돼 있어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백운안전센터에서 출동할 때 제어시키고요.

최갑철 위원 이게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이라는 게 소방서만 하고 싶다는 의지만 있어도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그렇습니다. 시청, 경찰서 다 협조가 돼야 됩니다.

최갑철 위원 경찰서도 협조가 있어야 되겠고 시청도 있어야 되겠고 그다음에 또 예산이 동반하잖아요,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에 향후 선제적으로 대처하려고 하면 많은 도로, 그러니까 도로가 막히는 지점에 더 많이 시스템이 도입돼야 되는데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냐 이거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저희 의왕 같은 경우는 현재 경수산업도로가 많이 밀리다 보니까 그런 추진을 했는데 향후 저희들 관할지역에 차가 많이 밀린다든가 여러 가지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곳에 더 예산이 되는 대로 추가 구축하고 싶습니다.

최갑철 위원 아까 오전에 티타임 시간에도 우리 여기 의장님, 윤미근 의장님이 오셨고요. 또 시장님을 대신해서 정 부시장님도 오셨는데 같이 유기적으로 협약을 해서, 지금 5분대 골든타임이고 그러면 내가 얘기는 안 하는데 거의 7분대란 얘기죠, 그렇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최갑철 위원 금년도 골든타임을 평균해 보면 내가 봤을 때 7분이 넘어가요, 더 막히니까. 그러니까 우리 단체장님들과 유기적으로 협의를 해서 좋은 시스템은 늘려가는 게 좋은 거고 또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니에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맞습니다.

최갑철 위원 그렇게 좀 더 이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서 막히는 도로들 많이 좀 계획해서 또 여기 의왕만 하실 게 아니라 본부하고도 유기적으로 좋으신 것들 서로 해서 전체가 이런 것들을 도입할 수 있게끔 홍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참고로 말씀드리면 본부에서도 지금 대응구조과에서 여기 의왕도 와 보고 또 광명 인근 등지에 긴급신호제어시스템을 더 설치할 수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앞으로 시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더 확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갑철 위원 꼭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시고요.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지하식 소화전 아시죠? 지하식 소화전하고 지상식 소화전 의왕시 관내 현황하고요. 그다음에 추후 설치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할게요.

(타임 벨 울림)

시간이 없어서 질문을 못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최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동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오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 수고하셨고요. 먼저 아까 한국형 소방관 심폐소생술 연출도 너무 좋아서 마치 하나의 연극을 본 것 같은 느낌인데.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저도 그런, 우리 소방관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그런 매뉴얼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보면서도 조금 의아하더라고요. 의아하고 가능하다면 우리 재난본부 쪽에서 나오셨을 텐데 이것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것 충분히 다시 확인하시되 이것에 대해서 어떤 검증이 충분히 된 상태에서 경기도 소방이나 전국 소방청 쪽에 전파될 수 있도록 이후 조치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많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하나 질문 좀 드릴게요. 부곡119안전센터 당면업무로 청사이전을 말씀하셨는데 이게 이전의 필요성이 현재 도로공사 사업 때문에 부지가 도로공사 사업으로 편입되면서 발생한 게 원인인 건가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그건 일부 원인이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재 청사가 상당히 비좁습니다. 부곡 쪽에, 아까도 보고드렸다시피 장안지구라든지 초평지구라든지 계속 의왕은 지금 시 면적의 85%가 개발제한구역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택지개발지구가 부곡 쪽만 해도 3개 지구가 지금 앞으로 예정돼 있고요. 그러다 보면 고층건축물도 들어서고 현재 부곡센터에 고가굴절차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고가굴절이 본서에서 나가다 보면 10분 이상 걸리거든요. 지금 현재 왜 못 들어가느냐? 그 부분은 28년 되다 보니까 부지가 협소하고 어떤 전체적인 초고층건축물에 활동기능을 못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고 도시계획에 따른 도로확정 부분에 따라서 수용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청사 노후 관계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동현 위원 서장님 입장에서는 도로공사에 편입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적정 위치로 이전하는 게 소방력 확보에 훨씬 유리하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이동현 위원 제가 이제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그린벨트지역이나 기존에 구도시가 신도시로 재개발되거나 신도시개발이 되면서 119센터 같은 청사부지들이 사업대상지로 편입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도로확장 때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그거에 대해서 본 위원도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경기도에 필요한 119센터 수요는 앞으로도 많이 있는데 국가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에 의해서 기존 119센터를 매입당해야 되는, 수용당해야 되는 상황에서 모든 부담은 경기도가 다 다시 가져가게 되는, 재난본부가 모든 비용을 다 부담하게 되는 것들이 본 위원이 봤을 때 그게 매우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일종의 도시개발사업에 들어가 있다거나 도로개발사업에서 편입되는 경우에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필요하다면 사업지원, 예산지원이 관련 부서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말씀을 드린 거고 앞으로 어쨌든 이게 실제 소방에서의 필요는 이전하는 게 맞다 하더라도 도로공사에 의해서 기존 119센터가 폐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셔서 필요하다면 제도개선까지 포함해서 소방재난본부가 모든 부담을, 이전부담을 다 갖지 않는 형태로 가는 게 맞다는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위원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정말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 현재 부곡센터 부지가 시유지라서 저희들이 시하고 협의를 지금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박근철 위원장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고 계신데 지금 현재 시하고 최대한 협조해서 하다못해 부지비용이라도 가능할 수 있게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거고요. 재난본부도 나와 계실 텐데 이거 제가 이후에 재난본부 행정감사 할 때도 말씀을, 질문을 드릴 겁니다. 시가 어쨌든 소방력은 어느 지자체 기초냐, 도냐 또 정부냐 이 문제가 아니라 일정한 도시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공동부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물론 신규로 건설되는, 신규로 도입되는 119센터 같은 경우는 재난본부가 우선해서 적극 추진하는 게 맞지만 기존에 다른 체계로, 부지나 건축물이 다른 체계로 있는 경우에는 그거에 준해서 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래야 우리 경기도에 부족한 소방력을 확대하는 데에도 좀 더 신속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이동현 위원 또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서장님, 우리 의왕시민들께 물론 특정시책 해서 다양한 좋은 소방, 의왕소방서가 할 수 있는 안전ㆍ소방 관련 사업들을 하시는 걸 보고 저도 굉장히 인상 깊게 받았고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감사합니다.

이동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전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서장님, 개인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또 현재 여기에 기재는 안 돼 있는데 어떤 시책들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갑자기 말씀하시니까……. 일단 저부터 관내 기관과 또 어떤 행사든지 꼭 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래서 우리 직원들 같은 경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직원들도 많고요. 우리가 어차피 의왕시에 근무하면서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이라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해서 명예소방관도 지금 미용협회라든지 통장들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서 같이 소통하면서 소방홍보활동도 하고 의용소방대와 같이 3개 지역의 기초가구에 대한, 뭐라 그래야 되나, 개선사업. 가구개선사업도 하고 있고 각종 축제 시 체험관 운영 시에도 의견수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서장님의 정답을 들으려고 한 건 아니고요. 그냥 당부말씀처럼 의왕소방서가 좀 더 시민들과 접촉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방행정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에서 더 우리 경기도 소방에서 배울 수 있는 그런 소방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이게 사실 홈페이지나 SNS가 어떻게 보면 관공서에서 가장 시민들과 폭넓게 접촉할 수 있는 채널 중의 하나잖아요.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래서 홈페이지를 활용한 소방행정에 대한 홍보나 그리고 요즘은 워낙 SNS를 통해서 시정이나 도정도 마찬가지지만 SNS에 큰 주안점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현재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 의왕소방서가 실제 좋은 콘텐츠도 제공하고 정보도 제공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시죠? 제가 마무리 좀 해도 되겠습니까? 제 지역구니까, 참고로 위원님들한테 좀 섭섭함을 기록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제 지역구에 왔는데 잘한 점은 좀 칭찬을, 저를 칭찬할 줄 알았더니 한 분도 안 하시는 것에 일단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

(웃 음)

이제 마무리가 되셔서 위원님들 질의가 끝났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에 대한 것들을 좀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왕 부곡에 있는 119센터의 가슴 아픈 얘기를 하겠습니다. 1991년도에 이거 건물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991년도 이후에 광역 단위로 올라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땅과 건물을 시에서 지어준 거예요. 그러면 그걸 이전받고 저희가 91년 이후에 광역으로 올라올 때 시군하고 그것이 연계가 돼서 도가 일정 정도 땅과 건물에 대한 것들을 정리해서 왔어야 되는데 그걸 못 하다 보니까 이제 이런 문제가 생긴 겁니다. 한 28년 후가 되니까 지금 시군에서는 그 땅을 못 주겠다는 거고요. 나가라고 하는 거예요. 구리도 마찬가지 입장이고 지금 동두천도 그렇고 다 시군마다 안타까운 문제가 있는데 이건 본부에서 작년에도 계속 의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들을 시군하고 어느 정도 조율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의왕시 부곡동 같은 경우에는 우리 서장님이나 소방서에서도 노력하지만 제가 아주 시장님하고 의장님하고 담판을 지었어요, 못 지어준다고. 제 지역구인데도. 당신들이 땅을 대라. 시에서 땅을 대라. 누구를 위해서? 시를 위해서 있는 것 아니냐.

두 번째는 말씀하신, 진짜 오늘 이동현 위원님한테 감사한 게 꼭 제가 한번 남기고 싶었던 내용인데 거기가 지금 로템이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거기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철도에 대한 모든 공사가 거기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산단이, 지금 산업단지가 생겼어요. 그런데 인구가 4만 정도로 늘어나는데도 센터 자체가 사다리차가 하나 없더라니까요. 좀 심각할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을 시가 노력했으면 좋겠다. 위원님들한테 당부 하나 드리자면 제 지역구이다 보니까 제가 먼저 얘기를 못 하겠다라는 거예요. 위원님들이 한번 좀 체크해 주셔서 부곡센터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지금 의왕에서 하는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이거는 작년에도 우리 의회에서 재난본부에다 얘기했는데 이게 시 사업이에요. 이게 교통문제가 있다 보니까 시 사업이다 보니까 광역단위에서 할 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이 부분을 재난본부가 시군하고 협조해서, 지금 저희가 7분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7분이 넘어가는, 구리 같은 경우도 좁은 데인데도 7분이 넘어가요. 그런데 이런 신호제어시스템이 필요한 곳이 많다, 도시 측면에서 봤을 때. 이런 고민들을 위원님들께 다시 좀 부탁드리겠고. 또 하나는 QR코드의 문제는 의왕시만 이것도 하고 있는데 이거는 확대시킬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고 또 하나는 스마트화재대응시스템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마트화재시스템이 뭐냐면 전통시장 안에 집집마다 시스템을 걸어놓고 그리고 그것이 연기나 불이 났을 때 제일 먼저 가는 데가 시청, 소방서, 관할단체한테 연락이 가는 거예요. 이 부분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의왕시가 2016년에 제일 처음 시작했죠?

○ 의왕소방서장 이경우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박근철 그래서 하여튼 이런 부분도 위원님들이 고민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것이 경기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고민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왕시가 다른 35개 소방서보다 많이 앞서가는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더 우리 의왕소방서 직원들에게 칭찬 부탁드리겠고 문제점이 있는 부분은 응분히 지적을 받아야 되겠지만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칭찬을 부탁드리겠고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의왕소방서 직원들에게도 좋은 도움이 되고 그리고 앞으로 내년 예산이나 그리고 앞으로 가는 데 있어서 의왕소방서가 더 발전되는 길을 위원님들이 제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으시면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경우 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주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위원님들의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또 그것이 사업에 반영되고 의왕소방서가 현장을 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고생하신 이경우 서장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말씀과 고견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소방운영에 반영할 사항은 반드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답변이 필요하신 사항이나 요구자료는 11월 13일까지 안전행정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경우 서장님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오늘 오후 감사는 시흥소방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왕소방서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4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6명)

박근철임창열김동철이동현이명동최갑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진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의왕소방서장 이경우

○ 기록공무원

김윤정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