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킨텍스
일 시: 2019년 11월 14일(목)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10시03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광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노동위원장 조광주입니다. 계속되는 감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고 계신 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킨텍스는 국내외 기업체들의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바이어 상담회가 상시 열리는 곳으로 2005년 4월 개장 이래 국내 전시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많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하여 제2전시장이 2011년 9월 28일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킨텍스가 한국 전시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임창열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님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허위증언 시에는 위증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임창열 사장 등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임창열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위원장 조광주 조승문 관리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관리본부장 조승문 네.
○ 위원장 조광주 박종근 마케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마케팅본부장 박종근 네.
○ 위원장 조광주 최충규 감사 나오셨습니까?
○ 감사 최충규 네.
○ 위원장 조광주 다음은 선서의 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임창열 대표이사님이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은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 임창열 대표이사님은 서명한 선서문을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4일 대표이사 임창열.
○ 위원장 조광주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임창열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해 주시고 계속해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존경하는 조광주 위원장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 바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저희 킨텍스의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시간을 내 주시어 감사합니다. 킨텍스는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치의 성과를 경신하고 있고 경기도민과 경기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킨텍스의 발전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임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승문 관리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근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충규 감사입니다.
(인 사)
송남운 경영기획처장입니다.
(인 사)
김기환 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홍수진 PR팀장입니다.
(인 사)
조성영 시설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김명환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조정훈 IT팀장입니다.
(인 사)
이종훈 수원컨벤션센터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김태칠 마이스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황인범 전시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서보균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김경수 전시1팀장입니다.
(인 사)
박기철 전시2팀장입니다.
(인 사)
오석 전시3팀장입니다.
(인 사)
조현 공공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동선 행사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천은희 감사팀장입니다.
(인 사)
정형필 뉴델리전시장사업단장은 글로벌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지도편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킨텍스는 산업자원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의거, 3개 기관이 출자하여 2002년 12월 18일에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되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라 산업자원부에서 수도권 종합전시장 입지 공모를 실시하였고 국제규모 전시회가 개최 가능한 대규모 전시장을 목표로 경기도 고양시에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킨텍스의 설립목적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킨텍스의 총 부지면적은 약 43만㎡입니다. 전시면적은 제1ㆍ제2전시장이 각각 약 5만 4,000㎡로 총 10만 8,000㎡의 전시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킨텍스는 주식회사로서 전체 출자금은 5,772억 원이고 그중 경기도의 출자금은 1,929억 원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가 각 약 33%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의 킨텍스 주요사업 및 연혁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 3페이지는 운영조직입니다. 킨텍스 조직구성은 2본부 1처 1실 16팀 2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리본부는 인사, 조직, 예산운영, 시설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마케팅본부는 국내외 전시 개최사업, 전시회ㆍ회의 임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의 이사회는 총 10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경영의 기본방침 및 업무집행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고 결정을 합니다. 킨텍스의 정원은 임원 4명, 직원 110명으로 총 114명이고 현재 임원 4명, 직원 104명으로 10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의 인력구성 및 기능은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킨텍스 시설현황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6페이지도 회의실 관련 자료로서 자료로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운영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4년 33억 적자였지만 2016년에 최초로 15억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18년도에는 66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작년보다 더 늘어난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14년 대비 50% 성장하여 2018년에는 역대 최대치인 768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국제행사 유치, 통합전시회 확대, 주관전시사업 확대, 유망 전시회 해외진출 등 사업추진으로 매출을 늘림과 동시에 주관전시회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전시장 운용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여 당기순이익을 개선하였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행사개최 현황입니다. 지난 2018년에는 전시홀 개최행사 287건, 회의실 개최행사 1,095건으로 총 1,382건의 행사가 개최되었고 총 634만 명이 킨텍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14만 6,000명입니다. 2019년 사업예산은 총 739억 원입니다.
9페이지 경영전략입니다. 킨텍스는 전시ㆍ컨벤션 산업의 국제화를 통한 무역 마케팅의 장이 되고자 하는 사명 아래 대한민국 1등 전시장이자 글로벌 톱 10 전시ㆍ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만드는 것이 2019년도 경영방침입니다. 이를 위한 사업목표는 주관전시회의 글로벌화, 운영성과 극대화,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고객중심의 경영입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장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부터 사업별 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전시ㆍ컨벤션 기획사업입니다. 전시ㆍ컨벤션 기획사업은 저희 킨텍스가 전시회나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2019년 킨텍스는 주관전시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2015년에 14건이던 주관전시회를 지속 확대 및 내실화하여 2019년에는 총 40건의 주관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내역은 리스트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국내 대표 전시회 주관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코트라와 함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7만 6,000㎡, 1,500개 사의 규모로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2019년 오토살롱도 8만 1,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주관전시회 해외진출을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2019년 신규 해외 전시회는 총 2건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신규로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이미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추가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뷰티박람회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글로벌 해외바이어 및 해외 자비 참관객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킨텍스는 글로벌 주최자와 연계하여 중국 농업비료박람회, 미국 보트장비전, 네덜란드 해양부품전시회의 한국관 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전시ㆍ컨벤션 마케팅사업입니다. 유망 산업군의 신규 전시회 발굴 및 유치를 확대하였습니다. 킨텍스로의 이전개최 정착을 지원하고 전시회 개최분야 다양화를 통해 복합문화전시공간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신규 유치에 따른 기관 매출 및 가동률을 제고하였습니다. 2019년 주요 신규 유치 전시회는 리스트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4페이지입니다. 전시회 대형화를 위하여 연간 전시회의를 통합 개최하고 유치를 확대하였습니다. 건축ㆍ인테리어 전시회를 5만 ㎡ 규모로 통합 확대 개최하였고 제약ㆍ화장품ㆍ기계 전시회도 5만 ㎡ 규모로 통합 개최하였습니다. 교육부 주최 주관 행사를 통합 유치하여 약 2.1만 ㎡ 규모의 행사로 성장시켰습니다. 농림부 주최 주관 행사를 통합 유치하여 약 3만 5,000㎡ 규모의 행사로 확대하였습니다.
다음 15페이지입니다. 공공성 있는 행사 개최를 늘려 국가대표 전시장의 위상을 강화하였습니다. 일자리 박람회를 다수 유치하여 일자리 마련에도 선도하는 전시장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관련 행사 리스트는 별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6페이지입니다. 해외 컨벤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국제 협ㆍ단체 및 국제회의산업 관련 기구에 킨텍스 홍보 및 국제행사 유치 마케팅을 시행하였습니다. 국제회의, 학술대회, 인센티브 미팅 등 적극적으로 국제행사를 유치하였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 인프라 경쟁력 강화 사업입니다. 시설 내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공공주차장 개발,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고 교통 인프라의 확충, 창고시설 등 전시지원시설도 유치 추진하고 있습니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전시장 국제경쟁력 확보가 급선무입니다. 킨텍스는 세계 주요국과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대형무역전시장입니다. 정부 최초 건립목표는 세계 9위였으나 현재의 10만 8,000㎡는 세계 48위에 불과합니다. 제3전시장이 건립되어야 17만 8,000㎡로 세계 25위권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형전시장 건립이 중단되면 전시산업 주도권을 주변국에 빼앗기게 됩니다. 2019년 이후 중국은 20만 ㎡ 이상 전시장을 8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보다도 경제적으로 뒤처지는 태국도 방콕에만 14만 ㎡ 규모 전시장과 7만 ㎡ 규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도 역시 뉴델리지역 전시장을 총 12만 ㎡에서 66만 ㎡ 규모로 대폭 확장 진행 중입니다.
다음 18페이지입니다. 제3전시장 예비타당성조사 기간 중에만 20만 ㎡ 이상 규모의 대형 국제전시장이 5곳이나 완공 혹은 건립 중에 있어 킨텍스의 국제경쟁력은 계속 뒤처지고 있습니다. 제3전시장 건립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19년 말 기재부에서 사업을 확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율적, 고객 친화적으로 시설 개선을 노력하였습니다. 재난안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실천하였습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친환경 시설물 운영관리를 도입하여 고정비용을 절감시켰습니다. 주차관제시스템 통합개선으로 관리업무 효율화 및 정산원 근무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다음 19페이지입니다.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기 통 10기를 설치하여 관람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모바일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였습니다. 킨텍스 앱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전시장 입장권, 주차료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맛집, 호텔 할인권 등을 제공하여 고객서비스를 제고하였습니다. 고객의 소리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킨텍스 모바일 앱과 SNS를 통해 고객의 소리 접수 기능을 추가하였고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고객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SNS 채널을 확대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였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 추가를 통해 전시회 소개와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 행정사항 홍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현재 킨텍스 SNS 팔로워 수는 2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부가사업입니다. 인도 뉴델리 전시장 수탁 운영사업입니다. 인도 정부 대상 컨설팅을 통한 글로벌 스탠다드의 전시장을 건립하여 2020년 성공적인 개장 준비와 사업개발이 목표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도 발주처 대상으로 시설건축 및
마케팅 분야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해외 전시ㆍ컨벤션 전문 주최사와 국내 대형 전시 기획사, 주최사 대상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 수탁 운영사업입니다. 수원시가 건립한 1만 ㎡ 규모의 경기남부 대표 컨벤션센터를 킨텍스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전시장 포화 수준의 가동률을 달성하고 330건 이상의 회의행사를 유치하였습니다. 또한 킨텍스가 직접 주관하는 수원시 특화 전시ㆍ컨벤션 행사를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전시장 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신규 개소하여 야간 이용객, 장치사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푸드트럭 페스티벌 개최로 다양한 야외 먹거리를 제공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참관객 만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주차장 운영을 개선하였습니다. 행사특성, 주차장 수요, 차량 동선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킨텍스 주변 교통정체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였습니다. 광고와 로케이션 사업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신규 광고 매체 증설로 부가수입을 확대하고 방송, 광고 촬영 주요 고객관리 강화 및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음 23페이지 지역사회 공헌사업입니다. 먼저 교육 관련 사업입니다. 장학사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지원을 지속하였습니다. 1박 2일 전시캠프 행사를 개최하여 전시회 현장 및 킨텍스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복지사업입니다.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독거노인 지원사업으로 노인복지사의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문화교류 및 예술 분야입니다. 관내 소외지역 문화교류 지원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킨텍스로 초청하여 팸투어 및 전시회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간을 지원하고 킨텍스 주관전시회 기간 중 공연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을 킨텍스로 초청하는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25페이지입니다. 지역사회 연계사업입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19 와우페어를 개최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재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주관전시회 연계사업입니다. 키즈락페스티벌, 뷰티박람회, 센덱스 등 주관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민 초청 이벤트, 저소득ㆍ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다음 페이지부터는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킨텍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킨텍스)
○ 위원장 조광주 임창열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님.
○ 이영주 위원 이영주 위원입니다. 언론홍보비 지출 내역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이영주 위원 2019년 올해 치만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전체 직원 현황표 하나 제출해 주십시오. 특히 성별표기 정확히 하셔 가지고요. 그다음에 올 한 해 전시회에서 필요했던 무대랄지 조명이랄지 전기ㆍ설비공사랄지 계약업체 리스트 좀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고은정 위원님.
○ 고은정 위원 킨텍스도 아마 공공기관 관련 CSR 평가대상이죠, 매년 하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고은정 위원 최근 3년 평가결과표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김장일 위원님.
○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킨텍스의 장애인고용 현황 및 장애인 의무고용 납부금 납부 내역이 있을 겁니다. 그것 좀 준비해 주시고요. 또 사회공헌사업을 많이 하셨는데 사회공헌사업 내용과 또 그리고 노사간담회를 했을 텐데 노사간담회 한 내용, 2018년서부터 19년 2년에 걸친 내용들을 자료로 받고 싶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윤용수 위원님.
○ 윤용수 위원 윤용수 위원입니다. 킨텍스에서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요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조광주 김종배 위원님.
○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자료요구를 했는데 자료가 조금 미흡해서요. 최근 3개년 재무제표 있는 그대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케이서비스 3개년 재무제표 그다음 최근 3개년 이사회 회의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수영 위원님.
○ 황수영 위원 황수영 위원입니다. 연도별 임대료하고요, 임대료 상승률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심민자 위원님.
○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2019년도 보트쇼 진행한 진행상황하고 전시성과라고 할까요? 매출성과. 보트쇼에 들어간 소요예산 상세하게 기록돼 있는 자료 하나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조광주 원미정 위원님.
○ 원미정 위원 소송진행 현황을 요청했는데요, 황수영 위원님이 하셨는데 너무 결과만 간단하게 나왔어요. 진행 흐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현대건설 소송…….
○ 원미정 위원 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말씀드릴게요.
○ 원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허원 위원님.
○ 허원 위원 지역사회 공헌사업 중에서 경기도 소재의 중ㆍ고등학생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을 했다고 했는데요. 3년간 연도별로 중학생ㆍ고등학생 몇 명씩 지급이 됐는지 그리고 금액이 얼마씩 나갔는지 그것 좀 자료 부탁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원미정 위원님.
○ 원미정 위원 허원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에 지역까지 좀 주세요. 플러스 지역까지 좀 구분해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가급적 질의 답변 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제출해 주시고요. 모든 위원님이 볼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고, 사실 이 자료가 빨리 와야 우리가 행감 진행을 매끄럽게 할 수 있으니까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십시오.
○ 원미정 위원 자료 하나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네, 원미정 위원님.
○ 원미정 위원 원미정 위원입니다. 여성 부서장급 이상 비율 좀 주세요. 승진 비율. 그거를 좀……. 승진에 대한 개념을 보려고 하니까요, 승진시기 전ㆍ후 이렇게 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알겠습니다.
○ 원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는데요. 임창열 대표이사를 자리에 착석해서 질의 답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 질의가 모두 끝난 다음 보충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은 10분, 보충질의 답변 시간은 5분으로 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중복 질문은 가급적 지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의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질의 순서에 따라 하겠습니다. 먼저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대표님, 건강하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황수영 위원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보니까 작년보다 더 건강해지신 것 같아요.
일단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단 말씀을 드리고요.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7쪽의 운영 현황을 보니까요. 재무적 현황이 14년 30억 적자에서 16년 15억 흑자 또 18년 60억 흑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 하단의 사유를 보니까 국제행사 유치, 통합전시회 확대, 주관전시 확대, 유망 전시회 해외진출이라고 되어 있는데, 특히 전시장 비용절감과 주관전시회 수익성 개선이라는 이유를 기술하셨어요. 물론 수천억 원, 6,000억 원의 자본 투입 후 10년간 적자였다가 수익성 개선이 되고 있다는 부분은 칭찬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4년부터 하셨죠, 대표님이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습니다.
○ 황수영 위원 맡으신 이후부터 흑자가 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킨텍스의 흑자가 진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인지 아니면, 제가 자료요청을 해서 지금 받지는 못했어요, 정확한 것은요. 혹시 부동산, 건물주처럼 임대료를 지속 상승시켜서 발생한 이유인지 묻고 싶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임대료가 10년 전만 해도 1개 홀 1일 임대료가 1,000만 원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 3배 정도 올라간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대표님이 전시장 1개 홀 하루 임대료가 평균적으로 얼마인지 아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하루 단위는 제가 자료를 더 받아봐야 되겠고요. 임대료는 지금 그렇습니다. 우리가 공익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 올리는 것을 수익 위주로만 올리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서울에 코엑스가 있는데 그건 무역협회가 100% 출자했습니다. 대충 거기의 한 80% 수준으로 서울보다 낮게 유지하고 또 우리 킨텍스의 임대료는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방콕보다 반 이하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임대료가 오히려 저렴하게 해서 중소기업들이나 이런 데서 전시를 하는 데 부담이 덜 되도록 노력을 하면서도 경영에도 적절한 수준으로 임대료가 부담이 안 되게 그런 원칙을 가지고 하고 있고요.
○ 황수영 위원 대표님,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되므로, 제가 질문할 게 있어서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황수영 위원 제가 파악한 것으로는 1전시장에 5개 홀이 있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황수영 위원 1개 홀 3,000만 원이 좀 넘습니다, 관리비 빼고도요, 임대료가. 그런데 하루 3,000만 원이면 전시회가 보통 3, 4일 열리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한 3일 열립니다.
○ 황수영 위원 그러면 준비기간이 또 있을 것 아니에요. 하루이틀 일찍 오고 또 끝나고 이러다 보니까 1개 홀을 빌려도 임대료가 1억 8,000에서 2억 1,000만 원이란 소리가 나와요. 그러면 1개월에 1주일간 200개 내지 보통 250개 기업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전시회에 참가한 개별 업체의 임대보증료는 100만 원이 넘습니다. 장치나 부스설치비 빼고도요. 만약에 자영업이나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지금 3배 정도가 올랐는데 아마 올렸으면 다 망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코엑스 말씀하셨는데 코엑스하고는 지리적으로나 이런 데하고 아마 비교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글로벌 Top 10 전시ㆍ컨벤션센터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킨텍스를 만든 취지가 국내 마이스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도 맞죠? 대표님. 그런데 지금 가뜩이나 어려운 마이스산업은 고려가 안 된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어려운데 체력이 확보될 때까지 아니면 이분들이 좀 강해질 때까지 임대료를 덜 올리는 게 어떤가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하신 것도 좋은, 우리가 고려해야 될 정책이슈이기 때문에 앞으로 임대료를 관리해 나가는 데 그런 요소도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꼭 좀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저번 주에 신천지 행사 했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황수영 위원 그런데 그게 저도 사실은 언론 보고 알았는데 신천지가 하는 거 모르고 하셨던 거겠죠?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자료를 보고서 말씀드릴 텐데요. 신천지라고 표시도 안 하고 다른 행사하는 걸로 계약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걸 뒤늦게 발견하고는 당초 이 사업 계획한 거하고 다르면 취소 조치하겠다 공문도 보내고. 저희들이 앞으로……. 기독교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행사라서 앞으로 그런 것은 철저히 조사해서 물의 야기 가능성이 있는 데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시도록 대처할 생각입니다. 저희도 뒤늦게 발견해서 혹시라도 이것이 교단 간에 말썽이 날까 봐 전 직원이 비상출근하고 경찰까지 인근에 비상대기하고 저희들이 했는데 그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9월 달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그런 비슷한 행사가 있었어요. 그래서 하지 말라 그랬는데도 무단침입해서 지금 수원월드컵재단에서 업무방해로 고소한 상황이 있거든요. 여기도 대응을 하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앞으로 저희들이 특히 그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확실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과거 집회기록이나 가명으로 빌린 기록까지 다 조사해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처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대관을 하실 때 정말 철저하게 이게 진짜 킨텍스 취지에 맞는지 아니면 사업부가 보고서를 정확하게 체크하셔서 대관을 하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킨텍스의 단점이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지금?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킨텍스는 지금 국내 전시장이 많은데 킨텍스만큼 국제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국제전시장을 지향하는 데는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른 전시장들은 대개 로컬 전시장이에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책무감을 갖고 그런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다 아시는 거겠지만 일단은 부실한 접근성 좀 많이 문제가 되고 있죠. 그래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규모 행사를 해도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메이저 행사들이 사실은 개최를 기피하고 코엑스로 가는 면도 좀 있잖아요. 그게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킨텍스가 좀 외지고 공항에서 약간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호텔이 비즈니스호텔이 없잖아요. 저 엠블호텔 하나 있는 건데 제가 보기엔 비쌉니다, 엠블호텔 자체가. 그래서 외국 바이어나 손님이 오더라도 지금 마포나 여의도에서 체류를 하시는 것 같아요, 대부분들이 거기 호텔 주무실 데가 없어서.
그리고 또 전시회만 보고 소비는 안 해서, 쇼핑은 서울에서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이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 수원에서 킨텍스를 갈 때도 대중교통은 사실 상상을 못 하고요. 외곽순환도로나 부천 쪽으로 가면 또 너무 밀립니다.
또 한 가지 문제점이 제1전시장에서 2전시장을 가려면 도보이동을 해야 되는데 이 또한 여름이나 겨울에는 진짜 고역이에요. 그래서 2전시장의 접근성이나 편의성 문제로 참관객이 조금 현저하게 낮은 게 아닌가. 그래서 전시회 주최자들도 제2전시장은 기피한다는 말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게 있으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우선 전시장 배치가 1전시장, 2전시장이 떨어져 있는 게 사실은 약점입니다. 다른 나라 가보면 전시장이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하여튼 지어 있는 전시장 가지고 저는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소시킬까? 그래 가지고 예를 들면 공작기계 전시회 같은 건 1ㆍ2전시장 다 쓰는데요. 그 이동이 계절에 따라서 굉장히 힘들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 버스도 두 대를 마련해서 순환을 시켜서 노약자들이나 이런 분들은 이용하시게 하고 지금 무빙워크를 해 놨는데 앞으로 우리 자체 셔틀버스도 두 대 투입해 가지고 고객들을 1ㆍ2전시장 사이 왕래하고 그러는데 3전시장이 되면 나란히 붙게 됩니다. 그러면 1ㆍ3전시장이 대부분 전시회가 거기서 열리고 3전시장은 아주 대규모 전시회 때 활용하고 컨벤션이나 이런 시설로 또 이벤트 시설로 활용하는 계획을 지금 검토하고 있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문제점은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대표님, 정치적으로 능력 있으시잖아요? 그러니까 아까 무빙워크나 지하도를 뚫는다든가 좀 임기 내에 하셔서 나중에 대표님 그만두시더라도 참 잘했다 그런 평가를 받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리고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르셀로나 같은 데도 우리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 연결통로를 다 지하로 했습니다, 에어컨 다 되어있고요. 그러니까 비도 안 맞고 냉난방도 문제가 없고 그런데 우리도 3전시장 지을 때는 1ㆍ2ㆍ3전시장을 어떻게 연계시켜서 효율적으로 활용할까 이걸 잘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수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지혜 위원 안녕하세요? 오지혜 위원입니다. 저는 파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라든가 무슨 행사가 있으면 자주 가서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건축박람회라든가 아니면 베이비페어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가서 육아용품도 조금 구매하고 하는 편인데요. 이런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제가 그 행사 가서, 전시장을 가서 좀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지금 가능할까요?
이게 제가 2전시장에서 얼마 전에 베이비페어를 했었는데 거기를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거기 갔을 때 일단 주차도 주차지만 실질적으로 2전시장 들어가는 3번 게이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3번 게이트 앞에 큰 사거리가 있게 되잖아요. 1게이트랑 2게이트랑 이렇게 연결되는 게이트 간에 사거리가 있고 이렇게 지하차도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 지하차도에서도 좌회전해서 3번 게이트로 들어오고 그리고 또 이산포IC에서도 들어오는 것도 3번 게이트로 들어오고 1전시장에서 주차할 데가 없어서 저는 2전시장으로 이렇게 이동을 하게 됐거든요. 그러니까 직진도 다 3번 게이트로 들어오게 돼요.
그런데 이 3번 게이트로 들어오는데, 지금 제가 자료를 준비했는데 아직 연결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모두 다 3번 게이트로만 들어오게 되어 있고 만약에 지하주차장이 만차인 경우에는 옆에 제3전시장 부지인가요, 그 임시주차장이 있는데 그 임시주차장 쪽으로 이렇게 빼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3게이트의 입차는 4차선인데 임시주차장으로 가려면 1차선으로 폭이 줄어들어요. 그래서 여기에 신호도 있고 막 이렇기 때문에 그 사거리가 아예 차로 그냥 꽉 차 있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이게 안전상의 문제도 많아 보이고 거기에서 지도를 해 주시는 분도 안 계시고, 너무 큰 사거리다보니까 좀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꼬리 물기를 하면 다음 차가 진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서 이거는 조금 신호적인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입차할 때 입차 게이트를 조금 분산시키는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이 고민을 하긴 하셨겠지만 4번 게이트가 하역장하고 연결이 되어 있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오지혜 위원 그래서 그 4번 게이트 쪽으로는 혹시 사람들이 많이 출입을 하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그 시설 전체 소유권이 고양시에 있는 관계로 우리가 뭘 하려면 전부 고양시에 협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다 맞는 얘기예요. 지금 그런 불편이 있습니다. 또 사고위험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문제를 고양시와 협의 중이고요. 개선이 되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번에 저희들이 사이니지도 IT 사이니지로 바꿔가지고 주차가 지금 어디가 비어 있고 어디로 가는 것도 IT 기술로 해서 유도하게 하고 또 출입통계도 잡아 가지고 그런 것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하겠습니다.
○ 오지혜 위원 제가 이 4번 게이트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4번 게이트를 활용을 하면 4번 게이트를 통해서 일단 지하주차장으로도 갈 수 있고 그 옆에 캠핑장 부지도 있고 주차장 부지도 있고 조금 더 가면 임시주차장 부지가 하나가 더 있는 것 같아요, 공용주차장 부지가. 이 길을 만들어서 4번 쪽으로도 유도를 할 수 있게끔, 킨텍스IC에서 들어오는 차들은 그 킨텍스 지하차도를 통하지 않고 그냥 킨텍스사거리라든가 그 전에 원시티 통해서 4번 게이트로 쭉 유도를 하게 되면 이러한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산포는 게이트 3번으로, 킨텍스IC는 게이트 4번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고요. 우선 외곽에서 오면 킨텍스 안에 어느 주차장이 얼마큼 찼는지도 모르고 몇 번 게이트로 가야 되는지 모르니까 전부 2게이트로 밀려오고 그래요. 그래서 그걸 사이니지를 외곽도 해 가지고 킨텍스IC하고 이산포IC 분산도 시키고 또 들어가는 게이트도 분산시키고, 이걸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진행사항을 한번 별도로 보고드릴게요.
○ 오지혜 위원 그 사거리가 너무 위험해 보여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맞습니다.
○ 오지혜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임시주차장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게 그림이 지금 나왔었는데 또 꺼졌네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3번 게이트로 들어와서 임시주차장 이 부지에다가 주차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출차를 하게 되는데 출차는 또 방향이 반대로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지금 그림에서 보시면 게이트 3번으로 들어와서 우측 편에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임시주차장으로 주차한 차는 출차를 저기 화살표 아래쪽으로 되어 있는 저 부분으로 출차를 하게 되는데 저 부분에는 주차관제시스템이 따로 없는 상태이죠. 그래서 일단 지하주차장이나 킨텍스 부지 임시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한 차들은 다 게이트를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주차료를 받지만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차들은 그냥 무료로 사용을 할 수가 있어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그거는 정확히 몰라서 파악하겠습니다.
○ 오지혜 위원 왜냐하면 이것을 제가 사실 베이비페어를 갔다가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그러고 나서 출차를 하려고 하는데 이쪽으로 나가라 그래서 나갔더니 그냥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나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주차관제시스템을 지금 통합하고 개선공사를 했는데 출차에는 제 번호가 찍혔잖아요, 차가. 아, 입차에는 찍혔는데 출차에는 찍히지 않았어요. 그러면 저는 출차를 하지 않은 상태가 돼 버린 거잖아요, 요금을 내지 않고. 그러면 그럴 경우에는 주차요금이 어떻게 반영되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다음에 입차하면 그게 다시 없어지는 건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주차팀에서 확인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 오지혜 위원 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그거 지금 지적하시기 전까지는 파악이 안 되어 있어서 파악해 가지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차장이 지금도 부족한 게 많지만 제가 와 보니까 1전시장 지을 때 주차시설은 별도로 하고 2전시장 지을 때 별도로 해서 이리로 들어오는 차가 저리로 나가고 정산도 못 하게 돼 있고 그렇게 돼 있었어요. 그래도 저희들이 투자해서 통합관리를 하는 것으로 됐는데 지금 지적하시는 부분은 보니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으니까…….
○ 오지혜 위원 그런데 만약에 입차했을 때 그게 다시 주차요금이 0으로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 오히려 사용자 측면에서는 훨씬 더 어떻게 보면 좋죠. 그리고 아는 사람은 이제 이 임시주차장 쪽으로 나가게 되면 주차요금을 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고요.
그러니까 임시주차장이 아무래도 거리가 조금 멀다 보니까 걸어가야 되는 거리, 이동거리도 있고 하다 보니까 좀 혜택을 준다라는 형태로 생각을 하면 일단 기분은 좋게 되기는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스템적으로 잘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지금 실무진에서 받은 내용을 보니까 임시주차장은 평소에 안 쓰는 거고 그거는 시에서 저희들이 고객들로 해서 부족할 때 임시로 임대를 해 가지고 무료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임시주차장은.
○ 오지혜 위원 임시주차장은 무료 이용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래서 주차료를 안 받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오지혜 위원 그런 거에 대한 어떤 안내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던 거고요. 그래서 ‘그러면 그 주차요금이 내가 출차가 안 찍혔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런 고민을 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좋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고민이 약간 들 수도 있어서 그러면 “임시주차장은 무료입니다.”라는 그런 안내를 제가 따로 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 것에 대해서도 조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앞으로 안내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 오지혜 위원 그럼 아무래도 임시주차장 쪽으로 조금 더 많이 가기 때문에 그냥 기존의 주차장엔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맞습니다.
○ 오지혜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전시회 같은 거라든가 컨퍼런스를 하면 전시회장이라는 것 자체가 일단 사람들이 한 번 가면 잠깐 있다 나오는 곳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두세 시간, 반나절 이상 이렇게 지내게 되는 공간인데 그곳의 편의시설 얘기를 잠깐 여기에 나오기는 했지만, 편의시설이 조금 많이 부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음식점이 많이 부족한 걸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떤 전시회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전시회도 있거든요. 그런 거 같은 경우에는 식사시간이 겹치면 그 전시장 내에서 그런 거를 해결해야 되잖아요. 끼니를 해결해야 되는데 전시장 내에 그런 끼니를 해결할 것들이 조금씩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기는 한데요. 그게 실질적으로 조금 ‘아, 뭔가 되게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항상 많이 했어요. 특히 거기에서 전시회, 이렇게 사람들이 다 구경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막 고기 굽거나 철판요리라든가 이런 걸 하게 되면 굉장히 공기질이 좋지가 않거든요. 특히 전시회장이 개방되어 있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환기를 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옆을 지나갈 때라든가 그 근처에서 전시회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그런 불쾌감을 많이 느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메뉴라든가 이런 거 할 때도 조금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하고요.
실질적으로 여기에 나와 있는 게 지금 푸드트럭 관련해서 하셨잖아요. 밖에서 푸드트럭 행사를 하셨는데 그런 걸 큰 행사 있을 때는 외부에서, 그런 거는 외부로 빼서 푸드트럭으로 해서 행사를 하게 되면 선택지도 조금 더 많아지고 좀 활발하게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푸드트럭 행사도 조금 많이 해 주시고 전시회장 내부에 편의시설도 조금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걸어 다니는데 쉴 데가 없어요. 그래서 쉬는 공간 이런 것도 조금 고려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하시는 점들은 저도 공감을 해서 지금 개선 노력을 하고 있고요. 편의점도 전에는 저녁 6시, 7시 되면 문 닫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24시간 편의점을 새로 하는데 고양시하고 협의하는 데 1년이 걸렸습니다, 이거 하나 늘리는데. 그래서 푸드트럭도 고양시나 김포ㆍ파주 인근에서 푸드트럭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큰 전시회 할 때는 저희들이 앞으로 좀 더 보강을 해서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노력하겠고 실내에서 참관객이나 전시업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개선할 점도 저희들이 유의해서 개선하겠습니다.
○ 오지혜 위원 감사합니다.
(조광주 위원장, 심민자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심민자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영주 위원 양평 출신 이영주 위원입니다. 인프라 확충 개선 관련돼서 여기 표현들 보면 계속해서 고양시와 협의 추진, 국토부 업무협조 추진, 이런 협의 추진 이런 말이 계속 나와요. 계속 지금 논의 중이라는 거죠, 어떤 것도 결정된 거 없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예를 들면요, 아까도 호텔 부족을 지적해 주셨잖아요? 제가 취임해서부터 호텔을 직접 킨텍스에서 지으려고, 고양시가 갖고 있는 호텔 부지가 있습니다. 그걸 사려고 문서로도 요청했는데 시가 우리한테 팔지를 않아요, 부지를. 우리는 빨리 지어서 고객 불편을 덜어야 되겠는데, 그러니까 협의가 시간이 걸리는 게 답답은 한데 저희들은 빨리 지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교통도 불편한 것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M버스 같은 걸 늘리려고 하면 우선 사업자가 사업성이 있어야 하잖아요? 사업자 우리가 쫓아다니고 시에다 요청하고, 시는 결정 못 하고 국토부에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그럼 국토부까지 또 갔다 와요. 그래서 고양시가 앞서서 해 줘야 되겠지만 우리가 답답하니까 시도 쫓아가고 사업자도 쫓아가고 국토부도 쫓아가고 그러니까 시간은 좀 걸립니다. 그러나 하여튼 저희들이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 처음 와 보니까 고양시내에 공항버스가 다니는데 킨텍스는 안 들어와요. 그것도 또 사업자 쫓아가고 고양시 쫓아가서 설득을 해서 이제 공항 다니는 버스는 다 킨텍스 들어와서 이렇게 다니게 하는데, 저희들이 하여튼 취약점은 원거리라서 교통문제 그다음에 숙박문제 이렇게 노력하고 있고 숙박도 지금 가까운 강 건너 김포 쪽에서 호텔 한 7개 지었고 지금 거의 완공단계에 있고요. 킨텍스 주변의 고양시에도 호텔 부지가 7개 팔렸습니다. CJ도 짓는다고 호텔 부지 샀는데 아직 짓지는 않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지어야 되고 주변 민간도 빨리 지어야 되고 이걸 고양시하고 지금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영주 위원 제가 최근에 고양시에서 발표한 조례 미래 무슨 관리지구인가요, 보호지구인가요? 그런 거 지정해서 거기에 아마 킨텍스 관련된 시설 이런 계획도 있었는데 그런 미래세대를 위해서 보전하겠다는 뜻으로 조례를 만들어서 아마 좀 늦어지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앞으로 당분간은 그 부지 안에는 아무것도 짓지 못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만 활용하게끔 하는 그런 조례를 제가 봤는데 물론 많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럴 때일수록 저희 도의원들도 활용해 주시고 고양시와 협의해 갈 때 고양시 의원들과 또 그다음에 이재명 지사님도 활용해 주시고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게 C4 부지인데요. 그게 사실은 킨텍스 지원 부지로 조성한 땅입니다, 농지를 수용해 가지고. 그런데 고양시가 3전시장 우리가 짓는 데 돈을 1,500을 마련해야 되는데요. 사실은 그 부지를 팔아야 이 돈이 다 나와요. 그런데 그건 고양시가 자체 목표가 있어서 30년을 보전한다니까 일반회계나 다른 데서 마련하시겠죠. 하여튼 고양시는 지금 우리가 일을 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줘야 되는 입장에서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하신 점은 시하고 긴밀히 협조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제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관련된 걸 한번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우리 장학사업이 있고 지금까지 526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고 저는 우리 킨텍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다양하게 해 나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많은 평가를 하고 있고요. 다만 우리 임창열 대표님께서는 그런 철학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특히 이런 소년ㆍ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장학사업을 할 때 첫 번째는 조용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이영주 위원 이게 과시나 홍보해서는 안 된다. 홍보를 하더라도 대상자를 보호하는 홍보를 해야 되는 거고 또 진짜 진정성 있게 해야 된다라는 생각인데 계속해서 이렇게 대상들을 선별하는 작업부터 해서,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이고 소년소녀가장이잖아요. 그걸 이런 좋은 일을 한다라는 뜻에서 과도하게 홍보하거나 떠들썩하게 이런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거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그 직원들을 잘 계도해 주시면 어떨까 싶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들이 그런 지적을 해 주셔서요. 지금 홍보자료는 일체 내지 않고 있고 사진도 내지 않고 조용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념해서 그런 방향으로 운영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네. 그다음에 굿네이버스하고 함께하는 심리정서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게 초등학생 저소득층 가정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직접 실무부서에서 답변해 주셔도 좋고요.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에 포커스를 맞추는 이유가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 PR팀장이 담당이라 설명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네.
○ 홍보팀장 홍수진 킨텍스 PR팀 홍수진입니다. 저희 굿네이버스와 함께 협력해서 저소득가정에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유가 굿네이버스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실제로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 센터까지 나오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시 외지나 파주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에서 단을 꾸려서 직접 집까지 찾아가서 조손가정이라든지 결손가정들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나 상담치료를 진행했습니다.
○ 이영주 위원 이 학생들에 대해서는 1회로 합니까? 아니면…….
○ 홍보팀장 홍수진 아닙니다. 한 학생이 지정이 되면 최소 한 6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실은 작년에 진행했던 친구 중에 조금 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한 가정, 두 가정은 올해까지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영주 위원 네, 그걸 좀 보고 싶어서요. 좀 지속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고. 얼마 전에 기사도 나왔지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도 하셨어요. 이게 지금 한 가정을 상대로 하신 거죠? 지금까지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한 가정 했습니다.
○ 이영주 위원 대상가족을 계속해서 늘려나가실 생각…….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여건이 되는 대로 늘리려고 그럽니다.
○ 이영주 위원 그다음에 문화교류 지원사업이 있어요. 여기 보면 주로 내용을 보니까 킨텍스 현황ㆍ사업소개, 시설견학, 전시회 관람. 이게 홍보사업이지 문화교류 지원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는 그건 이렇게 생각해요. 고양시민들 중에는 “고양시에 큰 건물이 있는데 우리는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전시회도 본 적도 없다.” 이런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올 여건이 안 되는 분들 동네에 버스를 보내서 그 지역에서 타고 오셔서 전시회 안내도 해 드리고 보시게 해 드리는 그런 사업입니다.
○ 이영주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도 필요한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킨텍스의 주민홍보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문화교류 지원사업이라고 한다라면 경기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연이랄지 아니면 여러 가지 이런 활동들을 킨텍스가 지원해 주는, 공간을 지원해 줘도 좋고 아니면 예산을 지원해 줘도 좋고 그런 건데, 그런 거를 우리가 보통 문화교류 지원사업이라고 하는데 조금 방향이 수정돼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내부적인 논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우리가 여러 가지 행감에서 얘기가 나왔는데 노동중심 경영에 대한 강조가 있었죠. 그런데 여기 답변서를 보니까 “노사분규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만으로 우리가 얼마나 노동중심 경영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식의 답변이에요. 이게 단순히 노사분규가 없다는 차원이 아니라 실제 우리 킨텍스 운영상에 있어서 노동자들의 어떤 참여, 경영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다음에 일상적으로 이런 노사관계가 잘 유지되면서 주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 노동자들의 참여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런 전반적인 걸 보면서 우리가 노동중심 경영을 이야기하는데 딱 분규 하나만 가지고 답변하셨어요. 어떠세요? 지금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이런 게 많이 보장되어 있나요? 이루어지고 있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로서는 지금 지적하신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고요. 어떤 결정할 때 직원들, 임원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시설이 회의실 이런 데 바닥이 다 낡아서 교체하는데 그것도 샘플 다 갖다 놓고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서, 또 그 사람들은 고객을 상대하니까 그 의견을 수렴해서 하고 또 저희들이 경영상의 여러 가지 문제도 노조대표들 모아서 설명도 하고 의견도 수렴하고 같이 풀어나가고 이렇게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네. 우리 대표님이 어찌 보면 우리 사회 어르신 중에 한 분인데, 특히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경영, 이 제도도 그렇고 실제 일상적인 경영에 있어서 굉장히 모범이 되는 그런 사례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채용비리, 분식회계 부적절한 업추비 지급, 수의계약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이사회에서 이런 문제가 외부에서 제기됐을 때 충분히 의논되고 또 대책들이 마련되고 있는가라고 하는 행감의 지적이 있었는데 “지금 이사회에 사안마다 보고가 됐다.”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 이거예요. 여기까지만 질문하겠습니다. “하겠다.” 또는 “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이사회에서 얼마나 내부의 문제들을 잘 점검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대책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의논들이 충분히 이루어지는지를 보고 싶은 거거든요. 또 이사회의 책임성을 보는 건데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 답변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2019년에, 특히 작년에 지적됐던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행감 이후에 이사회에서 어떤 논의들이 있었는지에 관련된 관련 회의록 이건 따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민자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원미정 위원님 질의 전에 한 번 더 대표이사님 이하 임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골고루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부위원장 심민자 다음은 원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원미정 위원 안산 출신 원미정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를 추진하시면서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전년도 대비 자료 준비하시는 데 덜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 지적사항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그러지 않을까 이렇게 해석을 하겠습니다. 주신 자료를 보면 임창열 대표이사님 오셔서 적극적 경영을 하셔서 여러 수익이나 이런 부분들은 흑자경영을 하신 걸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상 보면. 그런데 제가 늘 행감 때 관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는데요. 앞서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기본적으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성에 대한 부분들 또 본래 조례에 의한 역할들 이런 부분들을 잘 재정립해서 나가시기를 늘 권고드렸습니다. 이게 양면인 것 같습니다. 경영을 잘해서 수익을 내고 어떤 효율성을 높이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또 주식회사라는 형태로 끼고 킨텍스가 운영을 하고 있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3개 공공기관이 출자를 해서 공공출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요구도 받고 있고요. 두 가지가 서로 역할을 다하면 좋겠는데 참 어려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잘 균형을 맞춰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경기도 주식회사 킨텍스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가장 첫 번째인 1조의 목적이 “전시ㆍ컨벤션 산업을 육성ㆍ진흥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을 위하여 전시산업발전법,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주식회사 킨텍스에 대한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돼 있어서요. 지금 업무보고용으로 주신 자료에 경영전략을 보면 핵심은 국제화를 통한 무역마케팅의 장 그다음에 글로벌 톱10의 전시ㆍ컨벤션센터를 유치 운영하는 거, 그런 지위에 올라가는 거 이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이 목표가 나쁘다라고 평가하진 않습니다. 이런 목표를 정하시고 지금 추진하시는 여러 세부사항들도 굉장히 잘 진행하고 계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좀, 국내 전시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경영의 목표에 굉장히 비중이 너무 낮다, 그런 부분들이 소외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여전히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최소한의 킨텍스의 경영전략 비전에도 충분하게 녹아져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보완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두 가지를 얘기해야 돼서 한 가지만 나눠서 먼저 첫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면, 주로 업무성과들을 보고한 내용으로 보면 경영에 있어서는 16년, 18년 흑자경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추진한 내용을 보면 첫 번째로 제시하신 성과가 주관전시사업의 확대라고 자료에도 주시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15년 대비, 15년부터 해서 14건에서 17년 25건, 19년 40건 이렇게 주관전시가 많이 늘었어요. 이거는 해석이 여러 가지로 될 수 있다라고 봅니다, 저는. 그동안 이 주관전시에 대한 부분이 당연히 어느 정도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저는 그 주관전시의 성격, 내용을 좀 보면 오히려 해외 전시 유치나 대규모 국가 전시사업 그런 것들은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주관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확대하는 것이 경영에 있어서도 그렇고 역할에 맞다라고 보여지는데 기타 보면, 내용을 자세하게 주진 않으셔서 제가 예전, 지난 행감 때도 한번 자료 분석해서 보면 경기도나 각 지자체 고양이나 각각 시군에 그런 전시사업 관련한 정책 이런 것들을 주로 킨텍스가 어떻게 보면 독점한다라고 표현하면 과할 수는 있겠는데 여러 경험과 노하우들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좀 더 잘할 수 있다라는 기대치를 가지고 계약할 수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조금 비중들이 높다. 그렇게 되면 그거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민간 전시산업 관련해서 위축될 수 있고 기회가 오는 부분들을 막는 그런 역할들을 상대적으로 하지 않나라는 우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관전시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세부분석을 해서 자체적으로 경영을 위해서 그리고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킨텍스가 반드시 하고 확대돼야 되는 사업과 민간 전시사업을 좀 더 활성화해서 서로 상생하고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은 어떤 것인지를 분석해서 끌어주고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의 위치 이런 부분도 조금 적극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고민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주신 40개의 주관전시에 대한 분석은 제가 별도로 자료요청을 안 했기 때문에 조금 세분화돼서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점을 고려해서 유치를 할 때 상생의 개념으로 민간 전시사업을 더 활성화하는 데 킨텍스의 역할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 입장을 조금만 말씀해 주시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본방향은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킨텍스를 와 보니까 킨텍스는 거의 그냥 임대사업을 했어요. 그러니까 국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전시회를 육성하겠다든지 국제적인 전시회를 만들어 가겠다든지 이런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하는 게 아니고 국제적으로 우리가 해야 될 일 또 국가산업발전을 위해서 해야 될 일 이런 것들을 주관전시를 하든지 공동주관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한 것이 자동차 전시회 같은 것도 공동주최로 바꿨고 코트라하고…….
○ 원미정 위원 제가 시간상, 우리 대표이사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과도기였다고 봅니다. 오셔서 과도기 과정에서의 여러 전시사업에 대한 내용분석을 해 보면 좀 아쉬운 점이 있다라는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큰 틀의 방향에서 필요한 주관전시에 대한 부분들은 국제전시 유치 그다음에 어떤 산업에 필요한 큰 전시나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하시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민간 전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같이 공동주최든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산업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까, 그리고 거기에 킨텍스의 역할이 뭘까에 대한 고민을 저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실 시점이 됐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알겠습니다.
○ 원미정 위원 그래서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고 있는, 해외 글로벌 쪽으로 확대되어 가는 사업들 좀 하고 계시고, 물론 수원컨벤션센터나 그다음에 인도의 뉴델리컨벤션센터를 운영 유치하는 부분은 저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봅니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고 보고 그거는 정말 역할에 대한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의미를 좀 더 다른 쪽으로 제가 보자면 킨텍스가 주식회사로서의 경영 효율성들을 높여서 지금 흑자를 내고 이런 부분은 내용에 있어서의 분석은 좀 더 다른 의미는 있겠지만 이 결과를 가지고 또 다른 역할을 해야 되는 건 사실은 일자리를 좀 더 만들고 이 산업을 육성하는 데 어떤 중추적 역할을 더 하는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해외로 확장되어지는 역할을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부분들을 역할을 또 해야 되고요. 전시산업에 대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 그다음에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킨텍스 운영의 경영흑자를 통해서도 또 일자리를 늘리는 역할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자리에 대한 필요성도 계속 역설을 하셨고요. 그래서 지난 저희 현장간담회 때 정원에 대한 부분들을 한번 논의했었습니다. 인도로 진출하는 거에 대한, 업무에 대한, 정원에 대한 필요성 그다음에 수원컨벤션센터를 유치해서 또 운영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서 흑자경영을 한다라는 건 그만큼 일에 대한 필요성들이 있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원과 정원에 대해서 주신 자료를 보면 현재 자료는 정원 114명에 현원이 108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조금 아까 추가자료 요청을 해서 받은 결과는 지난번 현장간담회 때, 현장을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말씀드렸던 거는 그 당시에 우리 경기도 조례상 정원에 대한 산하기관 정원 제한 조례의 규정 때문에 이게 추진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애로사항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올해 4월에 개정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거에 따라서 어느 정도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저희들이 보고드린 바와 같이 업무는 많이 느는데 정원이 그때그때 충족이 안 돼서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저희들이 조례가 그 문제를 해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주셔서 그거는 도움이 되는데요.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에 의해서 통합채용제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기도에 1년 4개월 전에 증원 좀 해 달라 그랬는데 그게 최근에서야 결과가 나왔어요. 1년 4개월 걸렸습니다. 그럼 회사경영이 굉장히 어려운 거죠, 저희들은. 일은 막 돌아가는데. 그래서 일은 급하니까 임시직을 쓰는데 임시직도 얼마 오래 못 쓰잖아요. 일 가르쳐 놓으면 또 가고, 그래서 이 정원문제는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면 저희들이 실태를 한번 별도로 보고드려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원미정 위원 제가 조금 아까 받은 자료 이것만 정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받은 자료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오랫동안 협의하는 과정이 있었고, 물론 여러 법률적 저희 조례에 대한 제안도 있었고 또 3개 기관과의 협의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시간을 허비했던 걸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11월 8일 최종적으로 정원 확대에 대한 부분들 회신받은 걸로 제가 자료상 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님도 보고는 받으셨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보고 받았어요.
○ 원미정 위원 그런데 필요 인원 대비 아직 충족하다라고 보진 않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봤을 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정원도 중요하지만요. 채용을 지금, 통합채용은 행안부 지침은 협의하게 돼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해야 되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경기도 각 기관 수요를 조사해서 채용하는데, 우리가 빨리 해야 되겠는데 그게 또 앞으로 한 1년 걸릴 거로 봐요. 그러니까…….
○ 원미정 위원 채용시기가 전체 통합하기 때문에 기관별로 지금 채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채용시험을 볼 수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또 경기도는 행정적으로 하나만 해 줄 수가 없으니까 여러 기관 거 다 수요를 기다리고 뭐 하고 그러다 보면 한 1년 또 가요. 제가 답답한 것은 이 주식회사를 만들어 준 취지는 그런 기동성 있는 경영을 하게 해 주는 거면 기민하게 해야 될 때는 개별 건이라도 협의를 해 주면 시기를 안 놓치겠다. 그런 거를 우리가 도움받고 싶습니다.
○ 원미정 위원 오히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의회나 행안부 관련해서도 적절하지 않은 규제에 대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저도 보여지고요. 기관별로 추진하는 사업 자체가 다 다르고 현재로는 긴급하게 추진해야 되는, 충원해야 되는 그런 입장에 있을 때는 지금 현재 제도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보여져요.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의회를 통해서도, 협의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길 권고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별도로 보고를 드리고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 원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민자 원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용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윤용수 위원 윤용수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은 좋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감사합니다.
○ 윤용수 위원 최근에 이사까지 하셨다고 제가 얘길 들었습니다. 섭섭합니다. 남양주에서.
(웃 음)
저는 안전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전시장이니만큼 사람도 몰리고 또 여러 가지 물적 재산, 시설들이 모이잖아요. 그러나 화재나 어떤 테러로 인해서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자료를 받아보니까 여러 가지 서류상에 체계는 잘 되어 있어요. 안전ㆍ보건ㆍ경영체제, 코시아까지 쭉 하고 계시는데. 저는 이런 서류상 교육, 예산 또는 관리책임자 이거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우리가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가 이러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최근 5년 동안에 산재나 안전사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런 사고가 하나도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는데요. 자료를 신뢰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테러나 이런 거, 어떠한 사고에 대비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주기적으로 훈련을 하고요. 또 하나는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죠. 경찰지구대도 그 안에 들어와 있고요. 또 동향에 대해서 이상이 있으면 바로 협조를 받고 그러고 있습니다.
○ 윤용수 위원 그럼 주기적으로 매년 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경찰이 사복으로 주기적으로 협조를 하고요. 또 이상 징후가 있으면 바로 비상연락을 해서 도움받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윤용수 위원 화재 대비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화재가 제가 와 보니까 취약점이었어요. 실제로 제2전시장 지붕에서 천장 화재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을 비상소집했는데 끌 수가 없잖아요. 소방서가 와야 되잖아요.
○ 윤용수 위원 네,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래서 ‘아, 안에 소방서가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경기도하고 오래 협조해서 경기도가 안에 소방대를 넣어줬어요. 소방차가 2대 들어와 있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그래서 화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윤용수 위원 시설도 위험시설들이, 사실 편리한 시설이긴 하지만 위험시설들이 많아요. 무빙워크라든지 엘리베이터 또는 유류저장소까지. 대형사고를,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되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래서 저희들이 CCTV도 아주 많이 설치해 놓고요, 수시로 모니터를 하고. 어떤 사람은 밤에 장치작업을 하던 사람이 담배를 막 버려요. 그러면 바로 저희들이 찾아서, 휴지통에 버려서 화재가 시작되는 걸 우리 근무 직원들이 진압한 경우도 여러 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위험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 윤용수 위원 그래서 제가 우려스러워서 드리는 질문이고요. 앞으로는 점점, 물론 전시장이 더 활성화돼 갈 것 같고 그렇다면 우리가 킨텍스만이 아니라 관련 모든 전시장에 이런 안전사고에 대해서 집중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산재사고는 사실 직장 내에서 여러 가지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보여요. 그러나 국민 또는 시민들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대형화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집중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윤용수 위원 그런데 제가 이 서류를 쭉 보니까 서류상은 잘돼 있어요. 그런데 이제 실질적으로 여기에 맞게 훈련을 하는가. 그리고 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관리부사장님이 안전총괄책임자로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관리부사장님이 어떠한 책임자는 되어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느냐? 물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여기 팀을 쭉 봐도 안전팀이 없어요. 홍보나 행사나 이런 데서 안전에 대한 것을 각각 나눠서 현재 하고 있습니다. 홍보팀에서도 안전에 대한 홍보를 한다든지 시설운영팀에서는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한다든지. 그런데 안전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하고 안전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가 세월호 사고도 보지만, 그때는 컨트롤타워도 부재했지만 현장에서 어떠한 전문가들이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이 되어야 몰의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서류를 잘못 봤는지는 몰라도 현재 안전팀이 설치돼 있거나 그런 건 아니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별개의 상설팀은 아니고요. 태스크포스로 관리부사장하에 관련 팀들이 같이 가동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고요. 그다음에 안전업무는 전문요원들을 용역을 줘서 안전요원들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 윤용수 위원 전문기관에 용역을 준 것은 산재와 관련된 그런 위탁업무일 거고 아까 화재나 이런 것은 소방서나 경찰서 같은 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각각의 자기 고유업무가 있고 안전업무를 부수적으로 한다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관리부사장님은 안전책임자로 되어 있긴 해요, 서류상. 그렇지만 사실상 여기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그렇잖아요. 그리고 어떤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도 보면 총괄관리책임자 전부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서류상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체계가 미흡하기 때문에 그렇게 강조하고 법률을 제정하고 해도 자꾸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킨텍스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재고하셔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안전팀에 대한 설치가 된다면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또 어떠한 흩어져 있는 업무들을 집중할 수 있고 소방서나 경찰서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효과적인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을 좀 해 봅니다. 그걸 한번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윤용수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공공기관에서 노동이사제를 서서히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표이사님께서는 노동이사제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본적으로는 정부정책 방향에 맞춰가려고 그럽니다. 우리도 정부와 같이 가는 기관 중에 하나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애로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요, 직원 출신 임원이 하나도 없어요.
○ 윤용수 위원 그러니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러니까 이게 특수한 상황입니다, 지금. 하여튼 공모를 통해서 하긴 하는데 직원 출신 임원이 지금 하나도 없다는 것은 언젠가는 해결해야 될 숙제예요, 우리가. 그래서 아까 직원들의 참여 문제도 말씀하셨지만 직원들이 자기들도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 임원도 되고 이사회 멤버도 되고 사장 공모에도 좀 가고 이런 길을 열어주면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 윤용수 위원 어떠한 내부 승진 장단점은 다 가지고 있겠죠. 그러나 킨텍스의 사기진작이나 또 열심히 하면 사장도 될 수 있겠다는 그런 희망적인 요소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점도 감안해 주시면 좋겠고요. 결국 우리가 그러한 걸 통해서 내부역량을 강화시키고 그렇다면 서비스기관으로서 더 향상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습니다.
○ 윤용수 위원 그리고 저희가 또 근로시간에 대한 문제를 여쭙고 싶은데요. 주 52시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원래는 주 40시간입니다, 주 5일에. 하루 8시간 해서 주 40시간인데 일주일 연장근로로 12시간까지만 할 수 있다라고 해서 주 52시간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원칙은 주 40시간이고, 주 52시간 범위 내에서만 노동을 해라 이러한 얘기겠죠. 그런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 킨텍스는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어떤 모 기관에서는 아예 컴퓨터를 끄는 기관도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삼성 모 계열에서는 근로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거기도 그렇게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오히려 효율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킨텍스는 전시기관이잖아요. 그리고 야간에도 업무를 해야 될 그럴 상황이 발생할 거고. 그래서 그러한 대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본적으로 52시간은 국가시책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같이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방향으로 운영을 지금 해 가고 있습니다.
○ 윤용수 위원 그러나 아직 어떠한 대책이 나오거나 이런 건 없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실제로 저희들이 52시간 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요.
○ 윤용수 위원 하고 계시고. 원래는 이사님, 40시간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윤용수 위원 40시간인데 이게 지금, 52시간이 아니고 원래 40시간인데 하더라도, 아무리 해도 해도 52시간 초과하지 마라 이런 거예요. 원래는 40시간 내에서 관리하셔야 맞습니다. 그러나 특성상 52시간을 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얘기예요, 근로시간에 대해서는. 그러면 킨텍스 특성상, 지금도 현원이 110명인가요? 그런데 104명만……. 아, 현원이 104명이고 정원이 110명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맞습니다.
○ 윤용수 위원 그러나 채용이 되어 있지 않고. 또 40시간을 넘어서 주 52시간 범위 내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인원이 더 채용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보는데 아마 이거는 이사님보다는 인사팀이나 관리하시는 팀장님 말씀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그점에 대해서는 팀장님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우선 제가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고 추가보고 드릴 텐데요.
○ 윤용수 위원 네, 그럼 말씀해 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인력이 지금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퇴직자들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빨리 충원해야 되는데 그걸 충원하겠다고 시험보겠다는데 그 협의가 1년 4개월이 걸렸어요. 그러니까 돌아가지가 않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거를 앞으로 어떻게 유연하게 대응할까 우리가 숙제고요. 또 킨텍스의 애로는 큰 틀로는 정부 정책하고 같이 가야 되는데 전시회가 열리잖아요, 전시회 열리면 그때는 그 사람이 주 52시간으로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준비하다 말고 “난 시간 됐으니까 집에 가버린다.” 하면 돌아가지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들이 하여튼 될 수 있으면 맞추고 안 되면 그다음에 쉬어서라도 52시간에 맞게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 집행해 보면 정책취지는 옳은데 가다 보면 약간의 신축성이 있으면, 큰 틀은 맞추더라도. 그런 애로도 있습니다. 하여튼 기본방향은 맞춰가겠습니다.
○ 윤용수 위원 노동현장에서 그게 참 어려우실 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일자리를 나누는 국가 정책이기도 하기 때문에요. 인력 증원을 통해서라도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 감안해서 저희들이 그 방향으로 잘 노력하겠습니다.
○ 윤용수 위원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민자 윤용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중식 부위원장님 질문해 주십시오.
○ 김중식 위원 용인 출신 김중식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오랜만에 뵙게 됐습니다. 특히 임창열 대표님 특유의 카리스마 그리고 탁월한 통솔력으로 인한 리더십 때문에 2016년부터 킨텍스가 아마 손익분기점에서 흑자전환이 되고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흑자가 늘어나는 그런 실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물론 우리 직원들 고통이 많았을 것 같아요. 임창열 대표님 밑에서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다 그러면 이제 그 고통 분담이 계속 강요돼서는 안 된다. 어떠한 보상이 있어야 사기도 진작이 되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대표이사님, 직원들 위해서 많이 좀 신경 써주시고 성과급도 많이 주시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성과급은 주주기관에서 정해 주신 대로 주는 거고 우리는 성과를 어떻게 더 좋게 평가받을 수 있나 그 노력을 우리가 하는 거고요. 제가 취임하기 전엔 킨텍스가 밤낮 적자니까 성과급이 아예 없었습니다, 킨텍스는. 엉터리 성과급은 있었어요. 남의 월급을 떼어놨다가 그걸 가지고 성과급이라고 나눠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그건 없앴고요. 몇 년 전부터 흑자 난 다음에는 정당한 평가를 받아서 성과급을 주고 있습니다.
○ 김중식 위원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을 하시고 걱정도 하십니다.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아마 대표님께서도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공공기관의 역할도 하랴, 공익사업을 위주로 하는. 또 수익사업, 공공기관 유일의 독립채산제 구조의 경영을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요. 그런 면에서 본다 그러면 어쨌든 양쪽을 다 만족하려면, 또 나름대로 직원들이 일을 하는 거잖아요. 수익은 직원들이 내주는 거고요. 또 공공의 목적을 띠고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또 그걸 사회재환원을 통해서도 보답을 해 주셔야 되고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대표님께서는 향후 미래전략 비전 설정으로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는 전시장 면적을 확대하는 거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 것 같아요, 사업 주 메인으로.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은 발족할 때부터 산자부 공모사업인데요. 국가의 수출을 진흥하고 기여하는 국제전시장 만들겠다고 공모를 한 거예요. 그 목표는 일단 우리가 충족을 해야 되고요. 그러면 그 목표를 하기 위해서는 당초 시작할 때부터 산자부가 공모한 면적이 18만 ㎡입니다. 그게 3단계 되면 완성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규모는 최소한도 그 정도 되면 국제경영을 할 수 있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내용면에서, 규모만 커서 소용이 없으니까 경영면에서 최고 수준이 되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에 UFI라는 세계 전시업계에서 경영을 탁월하게 한 전시장을 공개 심사했는데 킨텍스가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 1등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받은 부분은 플레이엑스포 가지고 받았어요. 플레이엑스포는 원래 경기도가 콘텐츠진흥원하고 하던 건데 킨텍스가 참여해서 그걸 2배로 늘리고 국제화시키고 또 우리 기업들의 마케팅을 잘 되게 한 전략을 평가받은 거예요. 저는 양적ㆍ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 김중식 위원 좋은 말씀을 해 주셨네요. 본 위원도 그런 면에서 양적으로 계속 늘려가는 것은 굉장히 위험요소도 있다. 그래서 지금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18만 ㎡ 그 정도는 해야 된다, 최소한. 거기에 동의하고요.
지금도 마케팅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요. 그 외에도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염려스럽게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입지요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교통. 교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도 향후에 우리가 확보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안점을 둬야 하는 부분이고요. 그게 마케팅 부분에 속할 수도 있겠지만 서비스 능력. 우리가 어떤 서비스의 기술과 능력을 확보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시설, 시설 부분도 굉장히 주안점을 두고 이런 것들이 모두가 갖춰졌을 때 인프라가 구성되고 입지요건이 충족했을 때 국제경쟁력은 물론이고 마케팅 능력이 향상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립니다. 대표님께서 그런 마인드를 이미 가지고 계시고 추진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짚어보겠습니다. 행감자료 제출하신 것 중에서 조광주 위원장님께서 요청하신 자료 127페이지에 해외사업 운영 및 성과 3개년간 실적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분석을 좀 해 보면 제가 이해를 못 하는 부분도 혹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2017년도 실적이, 해외상담 실적이에요. 상담실적 위주로 보겠습니다. 17년, 18년, 19년도 3개년도의 사업 운영 및 성과 추이가 대략 3개국에서 6개국으로 늘어나고 개최 횟수는 2017년 4회에서 2018년도, 19년도는 6회로 늘어났고요. 개최국 수가 3개국에서 6개국으로 늘어났고 개최 횟수는 2017년 4회에서 2018년 10회, 2019년 15회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상담실적 액면을 놓고 보면 그렇게 크질 않고 줄어들었어요. 그렇다고 그러면 이런 현상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 혹시 파악이 되신 대로 아니면 다른 분이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이게 주로 뷰티전시회인데요. 뷰티팀장이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 김중식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전시3팀장 오석 안녕하십니까? 전시3팀장 오석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국 수나 횟수는 저희가 확대가 됐는데 사실은 상담횟수는 수출상담회를 저희가 각국별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예산은 한정이 돼 있고 각국 수로 나누다 보니까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는 예산 자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적절한 예산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그렇게 진행을 했었습니다, 나라별로.
○ 김중식 위원 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개최횟수를 줄여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상반되는 생각이 드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어서 다시 한번 설명을 해 주실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 개최국 수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가는 건 킨텍스가 그냥 임의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고요. 해당업계 의견을 듣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각 나라별로 시장개척을 진출하고 싶은 나라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경기도에서 예산 더 못 받더라도 그걸 쪼개 가지고 나라 수를 늘리고 그렇게 해서 그 사람들을 바이어도 만나게 해 주고 홍보도 해 주고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까 기대엔 좀 못 미칠 수도 있는 게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경우에 따라서는 태국 같은 데에는 저희가 인포마라는 세계적인 화장품 전시주최자하고 지금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일적으로는 영향도 미치고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저희들 생각은 이건 킨텍스가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게 아니고 뷰티업계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렇게 끌고 가고 있어서 그런 점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김중식 위원 그러면 참가업체는 주로 우리 국내 업체들이 해외진출을 하기 위한 그런 것들인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 김중식 위원 기본적으로는 그렇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우리 기업들 데려가는 거지, 다른 나라 기업들 끌고 오는 건…….
○ 김중식 위원 그쪽에서 개최하면서 바이어들은 그렇죠, 제조업체들은 국내 업체들일 것이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김중식 위원 바이어들은 전 세계에서 이렇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습니다.
○ 김중식 위원 초청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이루어질 텐데. 그렇다 그러면 일단 개최횟수를 늘리는 것은 우리 국내 업체들로 봐서는 상당히 좀 효율적이고 뭔가 기회부여를 많이 해 주니까 좋은데 실질적으로 이 상담액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또 개최를 하면서 개최비용이 들잖아요? 개최비용이 드는데 그러면 그만큼 로스는 누가 어디서 충당을 하는 것인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 기업별로 지원되는 금액은 거의 일정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1년에 여러 군데를 다 갈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한 군데 가던 걸 여러 군데 되면 자기한테 제일 좋은 시장으로 분산이 되는 면도 있습니다.
○ 김중식 위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개최국 수를 늘리거나 하는 부분은 이제 분산시켜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한 개국의 개최횟수도, 개최국도 늘고 개최횟수도 늘었지만 실질적으로 늘은 만큼 상담액 실적이 늘어야 되는데 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염려스럽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전시3팀장 오석 위원님, 여기 지금 인도네시아 1회 그다음에 중국 2회가 1회 차고요, 2회 차입니다. 그러니까 한 번 한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4회라고 해서 네 번 한 게 아니고요. “4회 차다.” 그런 뜻의 표현을 저희들이 좀 정확히 못 했네요.
○ 김중식 위원 자료를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이렇게 해 놓고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하시면 위원들이 이걸 시간만 허비하는 거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중식 위원 그러면 몇 회를 했는지에 대한 것이 표기가 돼야지 몇 회 차인 것을 여기 다 넣을 필요가 뭐가 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중식 위원 어쨌든 지금까지 이런 현상들은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도 지금 본 위원이 지적한 이러한 개최횟수나 어떤 개최국이 갈수록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실적이 줄어드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런 전체적인 효율성 이런 것들을 잘 좀 판단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중식 위원 시간이 지나서 일단 마치겠습니다.
(심민자 부위원장, 조광주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조광주 김중식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심민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우선 행감이지만 대표이사님 이하 킨텍스 직원분들께 저는 감사인사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오늘 기관 행감이 오후로, 내일 한 곳 빼놓고는 거의 다 진행이 된 건데요. 앞서 우리 기관들 쭉 하면서 어제도 제가 잠깐 언급을 했는데 우리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을 정말 잘하는 걸로, 잘하는 기관으로 제가 그렇게 보고 있고 오늘 자료에서도 확인을 했거든요. 앞서 우리 이영주 위원님께서 조용한 그런 사회공헌사업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제가 확인하고 파악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운영을 하시면서 사회의 어려운 분들 구석구석 잘 살펴서 따뜻하게 살펴주는 그런 행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좀 궁금해서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2017년부터 우리 1ㆍ2전시장을 건설한, 현대건설인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과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데 그 내용을 개괄적으로라도 어느 상황까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공개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하여튼 말씀드릴 수 있는 수준까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2심을 진행하고 있고요. 제가 와 보니까 1심에서 킨텍스가 졌어요. 그래 가지고 지금 410억을 놓고 “더 돈을 달라.” 현대가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런데 2심 하면서 이 소송을 제가 들여다보니까 1심에서 대응이 부족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1심에서는 증거들을 충분히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사내 변호사를 공개채용해서 들여앉혀서 이 현대건설과 계약 발주했던 문서를 창고에서 다 꺼내서 전부 조사했습니다. 보니까 현대가 아주 나쁜 짓을 한 거예요. 예를 들면 공사하고 합의서를 쭉 다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소송을 내지 않겠다는 합의서도 다 냈어요. 그러고는 또 그 이후에 한 2년을 물가상승 감안해서 돈을 다 받아가고 변경계약합의서도 다 했어요. 그런데 이런 서류를 우리 직원들은 몰랐고 현대는 일부러 안 냈고, 그러니까 그런 게 묻힌 채로 1심 판결을 받은 거예요. 말하지만 받을 것 다 받고 “이 소송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했으면 안 제기해야지요. 그 날짜 이후에도 또 물가상승됐다 그래서 현대가 계산해서 돈 더 달라, 변경계약을 또 해 줬어요. 그리고 돈 더 줬습니다. 그럼 변경계약해서 돈도 받고 대표이사 직인도 찍었으면 안 받았어야죠. 그런데 이 부분 우리가 증거를 찾아서 다 내놨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번 소송의 큰 흐름은 우리는 승소한다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고요. 결과가 나오면 보고 다시 드리겠습니다.
○ 심민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또 한 번 대표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왜냐하면 공공기관들이 대개 굴지의 큰 대기업들하고 공사를 수주할 때 대기업들이, 일반시민들도, 도민들도 그렇습니다. 공공기관이 하는 그런 발주사업들은 눈먼 돈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처음에 계약하고 진행 중에는 설계를 변경하고 준공 후에는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서 계속 추가비용을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그런 일이 있는데 대개 공공기관들은 대기업들하고 소송이나 이런 일 싸우기 싫어 가지고 뒤로 물러서거든요. 그리고 넘어가기만 하는데 아마 대표님이 가셔서 이 일도 맞서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면 밑의 직원들은 그런 일에 고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민의 입장에서 이렇게 정말 대차게 대응해 주시는 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합니다.
대기업들, 공공기관을 상대로 해서 이런 소송을 한다는 것은 저는 국민들하고 싸우겠다라는 얘기로 보거든요. 그러니까 시비를 잘 가리시고 잘 대응하셔서, 정말 현대는 아마 사활을 걸고 좋은 능력 있는 그런 변호인단을 꾸려가지고 대응을 할 겁니다. 거기에 물러서지 마시고 우리도 맞먹는, 인맥을 이용하시든 이용해서 정말 도민의 입장에서 잘 싸워서 이건 승소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과 함께 응원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격려에 감사드리고요. 저는 현대란 대기업한테 참 실망하고 있는데요. 특히 공공기관 공사 중심으로 해서 끝난 다음에 소송을 통해서 돈 받아내는 게 상습화되어 있어요. 수십 건을 그렇게 진행하고 부산 벡스코도 그런 일에 당했고요.
○ 심민자 위원 아마 다른 기관들의 관급공사들도 그런 일이 왕왕 있을 거라는 생각 저는 합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러고 현대는 제가 볼 때는 입찰 사기도 했습니다. 입찰할 때 냉난방시설을 총 시설의 4.5% 투자하는 게 전시시설의 기본입니다. 1전시장도 그렇게 했습니다, 삼성건설이. 2전시장 입찰할 때 삼성건설은 고지식하게 총 공사비의 4.5%를 냉난방하겠다고 입찰 들어왔어요. 현대는 2.5%면 된다고 그렇게 써내고 1억 원 차이로 낙찰됐는데 결국은 나중에 4.5% 다 늘려놓고 그 돈 내놓으라는 거예요.
○ 심민자 위원 그렇게 하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주 참 나쁜 일을 하고 있어서 이런 건 국민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법정에서 지금 밝히고 있습니다.
○ 심민자 위원 그 과정을 조금 더 면밀하게 관심 갖고 진행해 주시고 또 가능하다면 저희들한테 보고해서 저희들이 힘을 실을 수 있도록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기회를 통해서 그런 대형 기업들이 관을 상대로 해서 그런 부당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요는 1ㆍ2전시장을 현대건설이 해서 그렇게 소송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또 3전시장을 건설해야 된단 말이죠. 앞서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3전시장이 건설이 되면 이용자들이 굉장히 불편을 겪는 것 중에 하나, 전시자들도 그렇고요. 1ㆍ2전시장이 너무 멀리 있고 연결통로가 조금 미흡하죠,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3전시장이 되면 연결통로가 어떻게든 잘될 것 같아요, 이 자료를 보면. 그럼 이 3전시장 건설할 때도 또 어느 믿을 만한 굴지의 건설사하고 건설계약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때 입찰공고도 내고 이렇게 할 텐데 그때 현대가 어떻게 나올지 또 다른 회사들을 앞세워서 컨소시엄을 이뤄서 또 입찰에 응할지 이런 것도 또 걱정이 되는 거예요. 혹시 이렇게 소송을 하는 과정에는 응찰을 할 수 없는 그런 근거나 법적인 제도가 있는지 그것도 여쭤보고 싶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현대건설은 참 저는 깜짝 놀란 게요, 이렇게 부당하게 공기관에 자금을 더 받아내겠다고 소송하면서요, 법원에 와서 3전시장 언제 입찰하냐고 물어봐요.
○ 심민자 위원 그렇죠. 그럴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주 나는 참, ‘야, 이 대기업은 이렇게 하는가?’ 하고서 난 좀 놀랐는데요. 그리고 이건 제가 떠난 다음일 거예요, 아마 3전시장 입찰은요. 그런데 지난번 조달청에 맡겼는데 어떻게 했느냐. 이 심사위원들을 로비를 못 하게 한다고 새벽 6시에 연락해서 9시에 모아 가지고 12시에 결정했어요. 그러니까 서류를 볼 시간도 없는 거예요, 심사위원들이. 거기에 냉난방시설을 그렇게 맹랑하게 한 게 들여다보니까 논의조차도 없었어요. 그러면 삼성은 4.5%를 계산해서 공사비에 내서 입찰했는데 현대는 2.5% 낸 것 가격만 보고 결정한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 입찰할 때 우리가 조달청 입찰의 취약점이 뭔지, 이것을 왜 직접은 안 하는지, 직접 하면 나중에 구설 오를까봐 안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요. 조달청 넘기면 무책임해요. 조달 수수료는 받아가고 3시간 만에 결정을 해 내라. 그래서 이거 하여튼 숙제로 저희들도 알고 잘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심민자 위원 대표이사님, 이런 게 공론화가 좀 필요합니다. 그냥 소리 없이 진행되지 말고 좀 도민들도 알고 알아서 이런 부분이 나중에 응찰을 할 때 그런 부당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조금 공론화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유념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심민자 위원 수고해 주시고요. 저는 여기까지 하고 추가질의 나중에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영만 위원 송명만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열심히 해 주신, 킨텍스를 열심히 운영해 주셔서 상당히 발전이 되는 모습을 보여서 상당히 좋게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보다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업무보고서를 보면 틀린 게 너무 많아요. 혹시 자세히 읽어 보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도 열심히는 봤는데 부족한 점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송영만 위원 그래서 우선 하나하나 짚겠습니다. 먼저 경영전략을 보면 이게 18년 경영비전이라고 되어 있어요, 7페이지를 보시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37페이지요?
○ 송영만 위원 2018년 경영비전 이렇게 되어 있고요. 한 장을 넘기시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몇 페이지요?
○ 송영만 위원 7페이지입니다, 7페이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송영만 위원 이게 지금 2018년도 경영비전을 저희한테 발표한 건 아닌 것 같은데 “2018” 이건 잘못된 것 같고요. 넘기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경영비전은 19년 걸 얘기한 거고요. 운영현황은 장부상으로 지금 아직 19년 건 안 나와서 장부상은 18년으로 했고요.
○ 송영만 위원 그거는 일단은 틀린 거 맞지요? 2019년도 비전입니까, 아니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19년은 9페이지 보면 19년 경영비전으로 나와 있어요.
○ 송영만 위원 맞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19년 경영비전.
○ 송영만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 넘기겠습니다. 그다음에 국내 대표전시회 주관사업 성공적 수행…….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몇 페이지…….
○ 송영만 위원 한 장을 넘기면요. 바꿨습니까, 이것도? 지금 전시규모를 보면 2019년도 걸 기록해야 되는데 2018년도 걸 기록을 갖다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몇 페이지……. 저는 10페이지, 11페이지 보고 있는데요.
○ 송영만 위원 여기 보면 전시규모. 전시규모가 원래 여기 기록이 되게 되면 3만 3,191이 올라가야 되는데 7만 6,121㎡는 2018년도 계획입니다. 그리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몇 페이지 말씀하시죠? 페이지 수를…….
○ 송영만 위원 9페이지 얘기하는 겁니다, 9페이지. 국내 대표 전시회 주관사업 성공적 수행. 이게 잘못된 것 같은데.
(관계직원, 송영만 위원석으로 가서 개별설명)
이건 맞는데, 교체했어요?
그럼 교체한 거면 이게 회수가 안 돼서 그런 것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 그런 모양이네요.
○ 송영만 위원 회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송영만 위원 이게 다 틀린 자료가 나한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관계직원을 향하여) 새 걸 좀 드리지, 새 걸.
○ 송영만 위원 수정을 한 거예요? 일단 알겠습니다. 회수를 안 해 가서 그런 거 같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게 됐군요.
○ 송영만 위원 그럼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킨텍스 3전시장 관련해서 지금 2018년부터, 2018년 6월 28일 날 업무보고를 해서 그때 할 때는 사실상 3전시장 확정한 거로다가, 확정되는 거로다가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송영만 위원 그리고 2018년 11월 16일 행감 보고 때에는 산업부, 지자체 공모해서 98년도 고양이 선정돼서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5월 4일 킨텍스 3전시장 공약이 진행이 돼서 확실히 가는 것으로 이렇게 보고를 저희들한테 했습니다. 맞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송영만 위원 그래서 KDI 예타가 2017년 2월 달에 진행이 돼서 기재부 내에서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거기까지도 보고를 저희들한테 했습니다. 거기까지 진행은 맞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여하튼 저는 보고드린 게 다 사실일 테니까요.
○ 송영만 위원 이게 2018년도니까. 2018년도 바로 저희들한테 업무보고할 때 내용이고 2018년도 11월 16일 날은 행감 업무보고 사항입니다. 그리고 2019년도 2월 14일 날 신년도 시작을 하면서 업무보고한 사항이고요, 저희들한테. 기재부 예타조사에 대해서 지금 잘못되고 있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때부터. 그래서 예타조사 대응전략을 좀 세우겠다 이렇게 했고요. 그다음에 예타 통과 후에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단 구성ㆍ추진을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11월 14일 오늘 지금의 업무보고를 보면 주변에 중단 시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러니 이거에 대한 걸 계속 진행을 해야 되는데 앞으로 전략이라든지 예타를 어떻게 진행할 건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제가 잠깐 듣고 싶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과정은 지적해 주신 게 다 맞고요. 예타를 해서 저희들이 경제성 분석이 거의 1.1이 나왔습니다, 킨텍스 독자적으로요. 그런데 여기에 그동안 이렇게 시간이 끌리는 건 서울의 코엑스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울시가 자기들도 잠실에다 짓겠다고 기재부하고 KDI한테 집요하게 사업을 내놨어요. 그러니까 우리 건 통과가 됐는데 코엑스도 승인을 해 주면 전체적인 시장규모에 비해서 킨텍스도 따로 대체하기 어렵다 그러면서 시간을 끈 거예요, 기재부가요. 그런데 저희들이 파악한 내용으로는 코엑스의 민자 전시장은 경제성이 0.6 이하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0.6 이하면 그건 놔두고 우리 먼저 가는 게 맞잖아요. 코엑스는 땅 확보도 안 됐어요. 우리는 땅도 다 확보됐고. 민자인데 민자 사업자도 결정 안 됐어요. 그걸 정치적으로 서울시가 계속 푸시를 하니까 기재부가 양쪽을 쳐다본다고 시간을 끈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대통령 공약하신 것까지 갖다 기재부를 준 거예요. 이거 대통령이 공약까지 하시고 경제성도 1.1인데 왜 너희들이 시간 끄느냐. 이건 먼저 좀 가게 해 줘라. 그래서 지금 기재부도요, 최근에 산자부랑 해서 하여튼 킨텍스는 빨리 가야되겠다. 이런 흐름으로 기본 잡혔고요. 저희 기대는 내년 초까지는 확정을 해 줄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송영만 위원 킨텍스 3전시장 건립이 아주 진짜 중요하다. 지금 우리 임창열 대표이사님께서는 핵심 사업처럼 끌고 오지 않았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송영만 위원 이거에 대해서 임기 동안에 어떻게 해서든지 마무리 지어야 된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런 준비는 돼 가지고 계신 건지, 임기 동안에는 이걸 하겠다 이런 걸 여기서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는 제 임기 끝나기 전에 내년 1/4분기까지는 어떻게든 끝나려고 제가 이 자리에서 다 발표는 못 하지만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제가 심지어는 정부보고 그랬습니다. 나라 경제가 지금 투자가 안 돼서 이렇게 성장이 안 되고 일자리가 안 생기고 난리인데 지방정부가 3분의 2 돈을 내겠다. 땅도 준비해 줬다. 그런데 이거를 왜 붙잡고 있냐. 심지어 제가 청와대까지 얘기하고 있어요. 말이 안 되지 않냐. 기재부가 일 안 하는 거지, 이거는. 지금 민간도 투자 안 하고 이런 공공기관 투자도 다 막고, 이거는 경제 살리겠다는 것에 역행하는 거다. 이건 경제성도 좋고 그러니까 바로 해 달라. 그래서 지금 기재부도 공감을 하고 그 방향으로 정리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 송영만 위원 하여튼 임창열 대표이사님 임기 동안에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도와줄 건 도와드리고 이렇게 하면서 이거 마무리가 꼭 됐으면 좋겠다. 예타 통과는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맞습니다.
○ 송영만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역할이나 이런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임창열 대표이사님 역할이 크다 이렇게 보고 우리 의회에서도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주려고 하니 거기에 대해서는 꼭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최선을 다하겠고요. 예를 들면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가 이거 투자해 주겠다고 결정하신 거잖아요. 결의문 하나 만드셔서 기재부장관한테 “지방정부가 이렇게 3분의 1 출자했고 추가 출자한다 그러는데 당신들이 신속히 결정해 줘라.”라고 그런 걸 해 주시면 그것도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송영만 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제가 여기 짚어야 될 사항이 있는데요. 공약 중심과 관련돼서 지금 여섯 가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2018년 6월 28일 날 업무보고를 하면서 하신 건데, 세계평화 개최를 킨텍스에서 남북정상회담 하겠다. 그다음에 2안으로다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하겠다. 그런데 이게 다 안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물론 정부 정책에 의해서 안 된 거라고 저는 보고요. 대형주차장 1만 4,000대 부족한데 이거에 대한 걸 20만 평 고양시하고 협의를 해서, 경기도와 협의를 해서 20만 평 하겠다 이런 내용도 있고요. 그다음에 킨텍스 특별회계 운영을 추진하는 방법 해서 경기도 건립비 조달을 위한 제정이 돼 있는데 이런 모든 부분들을 조례를 마무리 지어서 킨텍스 특별회계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 이 내용. 그다음에 고양시 킨텍스 내에 면세점 설치하는 거 이것도 지금 얘기를 했었고 그다음에 GTX 킨텍스역사 위치 확정 짓는 것도 했는데 이것도 지금 미흡한 것 같고 그다음에 킨텍스 폴리텍대학 설립과 관련된 이런 모든, 여섯 가지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걸 지금 관심을 갖고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중요한 사업들인데 위원님들께 간략히 이 상황을, 현재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전시장이 정부에서 최종 확정을 해 주더라도 당장 시급한 거는 주차장 문제입니다. 지금 킨텍스가 1전시장 다 쓰면 1만 대 이상 주차장이 필요한데 지금 현재 확보된 주차장은 7,000대입니다. 그런데 3전시장 부지가 주차장으로 쓰게 돼 있어요. 그 주차장을 막고 공사 시작하는 순간에 4,000대가 또 날아가요. 그럼 3,000대 가지고 1전시장 1만 대 이상 주차수요를 수용 못 하고 전시가 제대로 가동이 안 될 걸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3전시장을 하는데 빨리 같이 해결해야 될 게 주차장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 그래서 고양시하고 지금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데요. 위원님들께서도 하여튼 이 문제가 3전시장 못지않게 중요한 사항이라는 거 계속 저희들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고요.
그다음에 킨텍스 특별회계는 의회에서 의결해 주셨어요. 그런데 의결한 다음에 특별회계가 작동이 안 되고 있어요. 킨텍스 특별회계가, 고양시는 특별회계 만들어서 킨텍스 땅 산 빚돈 다 갚고 건물 지금 빚진 거 다 갚고 했거든요. 그러면 경기도도 특별회계 만들어 줬으면 그걸 작동시키면 그 지역 지금 개발되고 있으니까 그 농지를 사서 특별회계로 편입시키면 그게 사업용지가 되고 그러면 새로운 돈 안 쓰고도 킨텍스 여러 가지 사업하는 데 다 도울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 특별회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면 고맙겠다 하는 거고요.
면세점은 경기북부에 면세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그래서 이거는 지금 고양시도 공감을 하고 경기도도 공감해서 고양시, 경기도가 기재부한테 면세점 하게 해 달라. 그래서 기재부 기준에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진행되고 있고요.
하나 애로사항은 GTX 역사입니다. 아까도 교통문제 말씀하셨는데 비싼 돈 들여서 GTX 하는데 현재 역사가 한화아파트, 현대자동차 전시장 앞으로 설계가 돼 있어요. 그럼 1년에 지금 650만 명 오는데, 3전시장 지으면 1,000만 명이 넘는데 킨텍스랑 상관없는 역이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정말 앞으로 백년대계를 위해서 킨텍스 경계선에라도 와줘라. 우선 지금 우리가 의견을 고양시에도 내고 국토부에도 내고 있는데요. 위원님들 관심 가져주시면 이거는 참 정말 바로잡아야 될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폴리텍대학은 지금 파주에 하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킨텍스가 지금 전시산업에 인력을 충원해야 되고 또 방송영상밸리 인력 충원해야 되고 CJ가 한류 인력 충원해야 되고 테크노밸리 하면 거기 또 인력 충원해야 되고 거기에 특화된 폴리텍대학을 만들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 같아서 전 고양시보고 “지금 부지를 마련해서 경기북부에 파주에 이은 제2폴리텍대학을 한번 꼭 추진해 주십시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도 지금 죽은 사업이 아니고 계속 고양시하고 협의 중이다 하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 송영만 위원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여기 보면 대형주차장 확보하는 거하고 킨텍스 특별회계 운영하는 거하고 킨텍스 내에 면세점 설치 그다음에 GTX 킨텍스역사 이런 사항에 대한 것은 의회도 관심을 갖지만 킨텍스의 대표이신 임창열 대표이사님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야 이게 해결이 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임기 동안에 뭔가 업적을 남기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광주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오전 시간이 다 갔는데요. 원활한 의사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2분 감사중지)
(14시0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광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고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킨텍스 임창열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보니까 지난 9월에 국제컨벤션연맹에서 주관하는 EIC 이노베이션 어워드상 수상하셨고 또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던 지난 6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UFI 마케팅 어워드상 수상하셨더라고요. 이 부분은 아마 우리 킨텍스가 그동안 노력하신 것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아시아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운영능력에 있어서 전시장 전문운영사로서의 어떤 도약을 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그런 반증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축하드리고요.
그럼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행감자료 101쪽 보면 제가 작년에 이어서 제2전시장 누수 및 하자보수 현황 처리결과 자료요청했는데 일단 지금 이 부분은 어떻게 설치 완료돼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요. 그 이후에 비가 여러 차례 왔습니다. 그 이후에 점검 계속해서 다 이상 없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계속 점검을 했고요. 저희들이 정통적인 방식으로 했는데 누수가 완치가 안 돼서, 그다음에 밑에다 판을 대서 물을 모아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해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비 왔을 때 한 군데가 또 발견이 돼서 그것도 마저 지금 조치하고, 사실 현대가 그 점에서는 하자보수기간이 끝났음에도 자기들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해서 같이 협력해서 누수문제는 대처하고 현재는 문제가 거의 해결됐습니다.
○ 고은정 위원 누수라는 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이후에 시간이 흐른 뒤에 또 나타나는 게 있는데 그 부분은 어쨌든 현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겠다는, 보완하겠다는 것을 확약 받으신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습니다.
○ 고은정 위원 그리고 작년에, 그 옆쪽에 103쪽, 계속 뷰티박람회가 이어지고 있는데 저도 이번에 참석했는데요.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뷰티박람회가 섬유 쪽하고 가구 쪽하고 함께 플러스해서 진행됐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했는데 그 이전과 비교해서 장점과 단점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들이 발견됐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이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서, 사실 킨텍스는 대행하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지금 경기도의 가구업계, 섬유업계도 중요한 산업이라서 경기도하고 협의해서 이 부분을 함께하는 게 시너지 효과가 나오겠다. 그래서 지금 같이 가고 있고 저희들은 그 시너지 효과가 앞으로 많이 나타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은정 위원 실제적으로 그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나요? 왜냐하면 가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좁은 면적을, 그 이전에 독립적으로 했을 때보다 공간을 덜 차지해서 이런 부분에 의해서 외려 조금 가구나 섬유 쪽은, 뷰티는 주사업이었고 어떻게 보면 섬유나 가구는 거기에 어떤 융합이라고 하긴 하지만 약간 부족함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섬유가 양주 쪽에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하고 있는데요. 양주도 물론 할 역할이 있지만 전시장을 새로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섬유는 뷰티하고 같이 가는 게 시너지가 나오는 게 확실한 것 같고요. 다만 가구는 별도의 가구전시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여기다 넣으려고 그러지는 않고 가구업계가 의견을 같이 갖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함께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고은정 위원 어쨌든 올해 처음으로 그렇게 복합적으로 시도한 부분에 있어서 단점으로 발견된 부분은 보완하셔서 좀 더 이 박람회가 시너지 효과를 뷰티와 함께 섬유와 가구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고은정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앞서 제가 해외 유수한 어워드 수상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또 킨텍스의 비전이 글로벌 톱10 전시ㆍ컨벤션센터로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는데 제가 최근에 킨텍스 제1전시장이 지어진 지 15년가량 되는데 지금 창고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맞습니다.
○ 고은정 위원 그런데 그간 이렇게 큰 전시ㆍ컨벤션 사업을 하면서 창고 없이 운영된다는 게 이해가 안 되고요. 혹시 코엑스나 벡스코나 다른 전시사업을 하는 자치단체 이런 데도 창고가 없이 운영되는 데가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코엑스도 없는데요. 그 이유는 코엑스는 창고 하기에는 토지 값이 너무 비싸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킨텍스는 킨텍스를 지을 때 고양시가 조례를 근거로 해서 킨텍스 지원부지를 확보했어요. 그 지원부지에서 창고부지가 15년 전에 이미 킨텍스 옆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데 고양시가 이거에 대해서 민간한테도 안 맡기고 직접 짓지도 않고 킨텍스한테 주지도 않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고양시한테 창고부지를 농민들한테 땅을 싸게 사서 조성했으면 직접 하시든지 아니면 우리를 주시든지 아니면 민간한테 기회를 주시든지 해 달라고 지금 촉구하고 있고요. 고양시도 창고 필요성은 인정해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 고은정 위원 이 부분은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러면 지금은 창고부지 없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전시하는 분들이 창고를 하남에 가서 빌려 쓰고 남양주에 가서 빌려 쓰고 그러니까 교통시간이 많이 들고 비용도 많이 들고 그래서 애로를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고양시한테 고양 지역에 전시장만 지어놓고 이거를 안 하는 거는 이게 효과를 거두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니까 창고를 좀 하십시다. 그래서 고양시에서도 납득을 했고요. 다만 고양시 실무 공무원들이 창고부지를 킨텍스에 팔면 무슨 킨텍스한테 특혜 주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변호사 자문까지 다 받아서 특혜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창고를 지으면 킨텍스 보유현금으로 해야 됩니다. 보유현금은 주주 3기관 공동소유예요, 사실은. 그런데 고양시 공무원들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건 문제가 없는데 창고부지를 팔면 킨텍스를 특혜 주는 것 같은데 킨텍스는 소유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결국은 이게 주주 공유에요. 그래서 현금이나 창고부지나 똑같은 거니까 문제없다는 걸 변호사 자문결과도 해서 고양시를 설득해서 부시장 주재 회의에서 그것은 문제없다 이렇게 결론이 났는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창고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은정 위원 일단 킨텍스가 주주가 세 곳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저도 익히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서 정관문제 그다음에 창고부지 그다음에 호텔부지 저도 익히, 아까 답변하셨던 그 호텔부지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알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대표님께서 지혜를 발휘하셔서 고양시와 경기도와 이런 문제점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되고요. 그 외 저희가 필요한 부분은 의회에서 돕겠습니다.
앞서 또 오지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주차장문제, 주차문제,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지금 사실 잘 아시다시피 GTX A노선 주변, 킨텍스 주변 부지도 굉장히 많은 공동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염려되는 부분들이 지금 GTX가 개통되는 시점에 2023년, 그러니까 5년 전후로 킨텍스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추진되고 있는 일산 테크노밸리나 K-컬처, CJ라이브시티 그다음에 방송영상밸리 이런 사업들하고 보면 어떻게 보면 킨텍스가 제3전시장을 건립하게 된다라면 주차문제와 교통문제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후에 그 부지가, C4부지 같은 경우도 지금 고양시가 30년 동결시켜 놓고 했지만 큰 국제적인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주차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3전시장이 건립되기 이전에도.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다각도로 검토하셔서, 그 부분 아까 말씀하셨듯이 고양시하고 협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고양시와 그리고 고양시의회 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지혜를 모아서 3전시장의 건립이 결정되기 이전에, 또 건립되기 이전에 앞서 조금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양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저희들하고 협의를 요청해서요, 자세히 설명을 드렸고 시의회에서도 공감을 하고 그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고요. 시에서도 지금 부시장을 중심으로 킨텍스와 테크노밸리와 이런 여러 가지 엮여 있는 문제들을 같이 협의하는 협의체계가 우리 부사장 레벨하고 해서 구성이 돼서, 고위레벨은 협조가 잘 됩니다. 그런데 실무자들을 설득하는 게 저희들이 좀 시간이 걸리는데 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은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일단 자료 준비해 주시고 해 주시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작년에 제가 킨텍스와 자회사에 대한 문제를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진행상황을 제가 여러 번 보고 받아보니 아직은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말씀 한번 당부드리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그리고 수익이 나서 이제는 적자를 벗어난 상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대료를 변경한 거를 제가 확인해 보니까 지속적으로 임대료를 상승시키는 그런 과정인 걸로 확인을 했는데요. 맞나요? 맞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시장 상황 따라서 저희들이 임대료 조정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 김지나 위원 물론 임대료를 상승시키지 않을 수는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출자기관이기도 하고 일단 운영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건 알고 있지만 특히 옥외 같은 경우는 1.5배에서 3배까지도 상승이 되어 있는 상태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게 적정한 선에서 조정해 주시는 걸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김지나 위원 제가 들은 얘긴데요. 장애인이 킨텍스에 와서 활동을 하기에는 굉장히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화장실에 물건을 놓거나 그러니까 거치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확인해서 곧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답변을 주시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휠체어를 끌고 움직이시거나 같이 활동보조인이 다니시다 보면 짐도 많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조금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확인해 보시고 조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사실 킨텍스가 벌써 1전시장 같은 데는 지은 지가 꽤 돼서요, 교체해야 할 노후 시설들이 많습니다. 이번 계기에 보완할 게 있으면 포함시켜서 하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네, 그렇게 조치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주차장, 임시주차장을 활용하고 계시는데 안 그래도 여기 문제점으로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임시주차장 공간들이 개발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좀 대안이 마련돼야 될 것 같은데요. 혹시 계획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그동안은 공작기계 전시회나 모터쇼나 할 때는 모자라는 주차장을 고양시가 킨텍스 주변에 개발해 놓고 안 팔린 땅을 빌려 썼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거의 다 팔렸어요. 그래서 이제 고양시 땅을 빌릴 여백이 거의 없어서 저희들로서는 자체 주자장을 확보해야 됩니다. 그래서 2전시장 옆에다가 고양시하고 경기도하고 협의해서 추가적인 공익 주차장을 저희들이 마련하는 것을 원칙적으로는 다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의 입장은 수용하고 이런 행정을 해야 되는데 고양시가 이걸 좀 맡아줘라. 그래서 고양시하고 해서 앞으로 주차장에 역점을 두고 확보해 나가는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저도 방문을 해 봤지만 주차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이 보고를 받고나서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 돼서 그 부분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조직에 대한 부분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본부가 2개 있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김지나 위원 그런데 관리본부를 제가 세밀하게 업무와 인원을 따로 요청을 드렸었어요. 그래서 받아보니까 시설관리나 시설사업운영, IT 이렇게 완전히 분리된 사업들이 다 관리본부에 들어와 있어서 사실상은 실제 지금 이러한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업무를 보는 팀이 총무팀인 것 같은데요. 지금 총무팀 같은 경우는 인사와 회계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의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기사ㆍ비서이신 분들까지 다 총무팀 인원으로 잡혀있어서 처음에 보고 총무팀이 생각보다 작은 규모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업무를 보니까 굉장히 혼재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일단 회계나 재무 그리고 인사 부분은 조금 분리를 하셔서,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춰서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떠실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도 그 부분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계약업무가 전부 총무팀 소관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킨텍스가 마케팅에 여러 팀이 있는데 자기 전시장 전시 업무마다 계약을 따로따로 했어요. 그러니까 계약단가도 균형감이 없고 그래서 계약업무는 원칙적으로 총무팀으로 다 모아서 전문성 있게 그렇게 하려고 하면 총무팀 일이 또 늘어나요. 그래서 총무팀에 대한 보완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니까 준비가 되면 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조치하시거나 계획하시면 한번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지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장일 위원 반갑습니다. 김장일 위원인데요. 우리 킨텍스 보면, 사장님 오늘 아침 뵀을 때 아주 건강한 모습 또 악수를 하면 어느 젊은 사람보다도 아주 힘을 꽉 줘서 하는 정열적인 그 모습 아주 가슴에 딱 찌릿한 게 와닿는 그런 느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보면 직원들도 많이 활기찬 것 같아요. 이번에 보니까 신입사원 7명을 모집하는데 790명이 지원을 해서 산하기관 단체 중에 가장 경쟁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그런 경쟁률을 보여서 그만큼 우리 킨텍스가 젊은 사람들한테 취업을 하고 싶은 욕망을 갖게 하는 그런 기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하기관 중에 가장 앞선 그런 모든 연봉이나, 연봉도 초봉이 다른 데에 비해서 상당히 월등하게 앞서가는 것은 젊은이들한테 의욕을 갖게 하는 모집사항이라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킨텍스가 정말 경영을 잘하고 있구나.’ 하는 인식을 제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윤용수 위원께서 잠깐 짚었던 내용인데요. 노동이사제 앞으로 하겠다 이런 말씀을, 임명을 하겠노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슬쩍 비켜가는 느낌을 제가 받았어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제가 여쭙고자 합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국정과제에서도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 노동이사제를 둬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계획이 있었고 또 우리 경기도지사님께서도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구현을 말씀하시면서 노동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아울러서 경기도의회 조례에서도 공공기관과 출연기관에 대해서 노동이사제를 두는 조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가 금년 10월 1일 날 뒀고 또 그리고 출연기관 또 산하기관 이렇게 해서 11개 기관 중에서 기 벌써, 출자기관 중에서 9개 기관이 벌써 노동이사를 임용했습니다. 지금 노동이사제 미 시행기관이 평택항만공사와 경과원, 킨텍스 이렇게 세 곳이 아직 노동이사 임명을 못 했거든요. 노동이사를 임명하게 되면 노동자들이 회사경영에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도 될 뿐만 아니라 저도 노동자 출신 의원으로서 노동이사제가 상당히 노동자들에게 회사경영을 투명하게 비춰줄 수 있는 계기 또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그런 큰 계기가 마련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동이사제가 꼭 필요하다라는 관점에서 더 한 번 말씀을 여쭙는다면 현재까지 노동이사를 다른 데 다 둔 건 아실 텐데 왜 두지 않으셨는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나 우리 킨텍스가 국가의 어떤 시책방향이나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다른 생각을 안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방향이고요. 다만 이거를 하려면 저희들이 이사회나 주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도 필요하고요. 또 노동이사를 선임할 때 그러면 직원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그런 기회를 갖는 게 좋을까 이것도 내부 직원들 의견도 수렴해야 되니까 그런 과정에 있다 뿐이지 기본적으론 그 취지를 살리는 걸로 저희도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장일 위원 다른 사업이나 기획 이런 일상적인 일들은 다른 산하단체보다 선도적으로 가셨잖아요, 다 모든 걸. 그런데 노동이사제만큼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시는데 그럼 언제쯤 이 노동이사를 어떤 방법으로 해서 대표님은 임용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는 일단은 이사회 논의부터 해야 되니까 이사회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사회를 거쳐서 주총을 통해서 결국 임원 숫자를 늘려야 돼요, 그렇게 되면요. 그래서 그런 절차를 밟겠습니다.
○ 김장일 위원 참고로 다른 산하기관이나 출자기관에서 노동이사를 뽑는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 뽑았느냐 하면 이사회에서 대상을 지명해서 하는 게 아니라 노동자들에 의해서, 노동조합에 의해서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사람을 투표로 해서 임용을 했더라고요. 그래야 노동이사를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했는지 몰라도 노동자에 의해서 노동자를 위한 노동이사제를 가지고 가겠다라는 측면에서 그렇게 뽑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 주시고. 그러면 언제쯤 정도, 대표님 계실 때 하실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 있을 때 이사회를 시작으로 해서 논의해서 공식적인 진행을 하겠습니다.
○ 김장일 위원 빠른 시간 안에 꼭 노동이사를 임용해서 직원들의 사기앙양도 고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기 바라고요.
또 제가 보면 사회적 공헌사업을 상당히 많이 하셨어요. 정말 킨텍스에서 다방면으로 해서 사회적 봉사를, 삶이 취약한 사람들한테 봉사를 해서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셨는데 이 부분은 한번 또 여쭤보고 싶습니다. 장학회사업을 12년간 5억 5,700만 원 정도 경기도 내에 있는 학생들한테 장학사업을 펼치셨는데 장학사업은 기금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재원이 어디서 이렇게 나서 장학사업을 해마다 12년 동안 펼치시는 건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금을 마련하는 건, 아직 그 단계는 아니고요. 저희들이 예산편성하면서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주고 있고요. 지금 우리 경영상황이 더 좋아져 가기 때문에 규모를 늘려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 김장일 위원 규모를 늘려가면서 하시는데 그래서 5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장학회를 운영하셔도 충분한 예산일 수도 있고 또 장학사업을 하게 되면 세금혜택도 받지 않습니까? 세금 혜택을 전체 받을 수 있는데 그냥 주면 이거는 세금혜택을 받을 수 없는 돈이잖아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킨텍스는 재무구조상 누적 결손이 있어서 현재 세금은 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학사업을 한다 그래서 추가적인 세금 혜택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그거와 상관없이 저희들로서는 사회적인 공헌사업은 확대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장일 위원 그럼 장학생 선발은 어떤 기준으로 하고 계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게 아니고……. (관계직원을 향해) 지방교육위원회인가? 거기다 맡겼나?
저희 킨텍스가 선발하는 게 아니고요. 지방교육청에다 의뢰해서 거기서 선발해 주시면 그대로 저희들은 집행만 합니다.
○ 김장일 위원 지방교육청에서 선발을 그럼 학교, 각 시군에 의뢰해서 하는 겁니까?
(관계직원, 킨텍스 대표이사에게 개별설명)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절차를……. 괜찮으시면 저희 PR팀장이 설명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절차에 대해서?
○ 김장일 위원 네.
○ 홍보팀장 홍수진 킨텍스 PR팀 홍수진입니다. 저희 매년 장학생 선발은 경기도교육청하고 협조를 해서 교육청에서 학교로 다 공문을 내려주시면 학교장이 학교당 1명씩 추천을 해서 저희한테 추천서를 같이 서류랑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저희가 지역별로 안배가 충분히 될 수 있고, 우선순위를 저희가 정해두고 있습니다. 그 우선순위에 따라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 김장일 위원 제가 장학사업에 대한 상식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장학금이라 하면 학자금을 내는 돈을 장학금이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이렇게 되면 초등학교나 중학생은 학자금을 내지 않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 안 내고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자금을 안 내거든요. 그러면 학자금을 안 내니까 장학금이라고 표기를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해요. 그래서 지원금이라고 해야지 장학금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제가 상식적으로는, 누구한테 들어서, 저도 장학사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있기 때문에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은 지원이지 장학금이라는 표현을 안 쓴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건 한번 살펴보시고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들이 관계기관 협의해서 개선할 점 있으면 개선하겠습니다.
○ 김장일 위원 네, 열심히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김장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허원 위원 허원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표님. 존경하는 김장일 위원님이 질문한 것에 막바로 이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장학생 선발에 대해서 저희가 전년도 감사 때 이게 한쪽으로 편중됐다. 그래서 이걸 좀 나눠달라고 하다 보니까 올해는 어쨌든 고양시에 40명, 경기도에 40명 해서 80명을 배정했어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지금 현재……. 아까 말이 좀 안 맞는 게 경기도교육청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서 지역별 안배를 해서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8년도에는 그래도 비슷하게 각 시로 1명씩 다 배정을 했어요. 그런데 19년도에는 보니까 2명 배정한 데도 있고, 31개 시군인데 2명 배정한 데도 있고 1명 배정한 데 있고 못 배정한 데……. 이렇게 되니까 이게 무슨 형평에 의해서 한 건지, 이거는 아까 얘기하고 말이 좀 다르니까 여기에 대해서 왜 그런지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자세한 내용은 양해해 주시면 담당팀장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허원 위원 네.
○ 홍보팀장 홍수진 PR팀 홍수진입니다. 저희가 장학생 선발을 학교당 1명씩으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받았을 때 31개 시군 중에서 안 들어오는 시군들이 일부 있습니다. 보통 이제 중ㆍ고등학생 받다 보면 고양시 이외의 시군 30개 정도에서 한 24개 시군 정도에서 들어왔었습니다, 금년도 같은 경우에. 거기에서 안배를 할 때 저희가 웬만하면 시군별로 균형 있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안배는 하는데 저희가 1순위로 치고 있는 조손가정이라든지 소년소녀가정, 특히 소년소녀가장이 한 시에 2명 정도 들어가 있을 때는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보았을 때 거기에는 우선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허원 위원 알았습니다. 수원하이텍고, 하이텍고가 어디에 있는 거죠?
○ 홍보팀장 홍수진 저희가 지역으로는, 잠시만요. 저희가 보통 고등학교 위치까지는 안 보는데 주소를 다 받고 있어서 주소에 적혀 있는 시군 기준으로…….
○ 허원 위원 그러니까 수원하이텍고는 수원이죠?
○ 홍보팀장 홍수진 수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 허원 위원 영통에 있어요. 그런데 이천시로 해서 배정한 걸로 되어 있어요. 이 자료가……. 그러니까 좀 신경 써서 주셔야 되는데 잘못된 자료를 주셨다는 겁니다.
○ 홍보팀장 홍수진 아, 죄송합니다.
○ 허원 위원 보시면 수원하이텍고인데 이천시에요. 내가 이천에 살기 때문에 압니다, 이거는. 그러니까 이거는 자료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오류가 있는 것 같으니까요, 확인하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 허원 위원 자료 좀 신경 쓰셔서 줬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홍보팀장 홍수진 네.
○ 허원 위원 들어가세요. 저도 노동계에서 왔기 때문에 노동 쪽에서 한번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킨텍스가 자회사를 만들어서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자회사 케이서비스 같은 경우에 올해 재무제표를 보니까 보너스는 좀 주는 걸로 잡혔더라고요. 그런데 성과금은 우리가 전년도에도 얘기했었지만 여기에서는 정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성과금을 못 준다라고 답변을 했어요. 맞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일단은 자회사에 대해서는 킨텍스는 주주의 위치지 우리가 직접 그 사람들의 경영의 세부적인 내용 거기에는 킨텍스 대표라고 해서 제가 관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파악해서 알려드리고 말씀드리는 내용이라는 걸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허원 위원 킨텍스 지금 1대 사장이 바뀌고 2대 사장으로 지금 바뀌셨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공모해서 취임했습니다.
○ 허원 위원 그분이 그러면 킨텍스 출신입니까, 아니면 따로 다른 데서 오신 분입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킨텍스 출신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공모해서 거기서 선발이 된 분입니다.
○ 허원 위원 지금 현재 전년도에 지적한 사항에 보면 올해도 케이서비스 직원들의 임금을 생활임금에 준해서 임금인상을 해 준다고 했어요. 그러면 올해 1만 364원인데 3.64% 정도의 임금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지금 케이서비스의 경영진하고 근로자 대표들하고 협의 중인데요.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최소한도 경기도의 가이드라인은 다 준수하는 걸로 그렇게 협의 진행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허원 위원 IBS인더스트리 계약이 2020년 6월 30일 날 계약 종료가 되지 않습니까? 이 부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추진 계약하셨는데 그럼 이 부분도 케이서비스로 들어오는 거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것이 케이서비스로 같이 합칠지 별개 사로 될지는 아직 결정이 안 됐습니다. 하여튼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 데 대비해서 저희들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서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허원 위원 바꾸려고 준비한다니까 어쨌든 정규직으로 하신다라고 지금 추진계획으로 나왔잖아요, 그렇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 생각은 그렇습니다.
○ 허원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 자회사라고 해 가지고 자회사가 보면 무기계약직보다도 너무 대우가 더 열악한 것 같아요, 다른 공공기관을 봤을 때.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비정규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바꿔놓고 정규직하고 같이 일을 할 때 보면 무기계약직을 정규직하고 거의 비슷하게 대우를 해 줘요. 그런데 여기는 자회사로 떨어뜨려놓고 실제로 대우는 덜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계속 킨텍스가 흑자를 내면서 또 자회사는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의 이익금을 공유해서 이쪽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그렇게 돼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지.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하신 취지는 잘 이해하겠고요. 현재 저희들이 파악한 상황으로는 경기도에 여러 기관이 있는데 킨텍스 이 사람들의 기본연봉 평균이 2,930만 원 수준입니다. 경기도시공사가 2,780, 일자리재단이 2,170, 테크노파크가 2,440, 문화재단이 2,220, 문화의전당이 2,190, 청소년수련관이 2,170 해서 우리 킨텍스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기도 다른 기관보다는 잘 지급을 하고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허원 위원 대표님 말씀하신 것은 대기업하고 중소기업하고 비교하는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중소기업은 당연히 어려우니까 적게 줄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 어쨌든 킨텍스는 공기업으로서의 사업성 이익도 나고 굉장히 커져나가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꼭 그런 데하고 비교할 필요성은 없는 거예요. 더 높은 데로 비교를 해야 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대표님 말씀 무슨 뜻인지 알겠지만 실제로 아주 최하층에 있는 근로자, 노동자들을 좀 그래도 킨텍스가 자회사니까 끌어안고 좀 더 복지나 후생이나 임금 부분을 좀 챙겨주시는 게 맞지 않느냐는 말씀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이 일부러 우리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의 처우를 나쁘게 하고 그럴 생각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회사 형편이 되는 한 잘해 드리고 또 그분들도 우리하고 같이 일하는 걸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허원 위원 어쨌든 그 케이서비스나 IBS인더스트리에 있는 직원들이 진짜 나는 킨텍스 직원의 한 일원으로서 같이 한다는 자긍심을 갖게끔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허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킨텍스는 고양시와 경기도에서 출연금을 받은 공기업이지만 지역에 환원사업 역할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임대료 책정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전시회 기간 전시회 그 주변공간 등을 도민들에게 개방해서 문화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 있는 한 이러한 우리 도민들이 같이 영유하고 누릴 수 있는 그런 것을 많이 고민해 주십사 하는 말로 마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하여튼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저희들도 우리 전시장 면적 중에 좀 여유 있는 데는 우리 주민들한테 공개하려고 해서 우선은 고양지역에 예술인들이 연습공간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분들한테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1ㆍ2전시장 사이 빈 공간도 우리 시민이나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으니까 위원님 취지에 부흥하는 그런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 허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허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배 위원 안녕하세요?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이 너무 업무를 많이 아시기 때문에 질문할 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거 하나만 대표이사님이 혹시 모를까봐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자료 제출한 포괄손익계산서를 보면 작년도…….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잠깐 못 들었는데 뭐에 대한 거죠, 그 자료가요?
○ 김종배 위원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 포괄손익계산서요.
○ 김종배 위원 거기 작년도 매출액에 보면 임대사업 수익이 290억 됩니다, 전체 비중의 40%. 그다음 전시사업 수익이 240억 해서 33%, 부가사업 수익이 188억 원 해서 26% 이렇게 비중이 나와 있습니다. 전시사업 수익이 한 30∼35% 정도 되는데요. 이게 지금 보면 매출액은 반드시 투자를 해서 나오는데 그 아래쪽에 보면 매출원가 나옵니다. 전시사업 원가는 274억입니다, 전시사업 원가가. 그런데 전시사업 수익은 240억이에요. 오히려 이건 적자입니다. 투자를 했는데 수익은 적자예요. 그다음에 2017년도도 보면 적자가 30억, 더 나아가서 2016년도는 50억이 적자입니다. 이게 우리가 수익을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는 수입원가가 비용이 많이 드는지 이게 좀 이해가 잘 안 가거든요.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담당팀장이 설명하면 어때요? 이 원가 부분에 대해서.
○ 총무팀장 김기환 김종배 위원님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총무팀장 김기환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임대사업 원가, 전시사업 원가, 부가사업 원가를 계산하면서 사실 모든 전시장에서 우선 전시사업을 할 때 원가를 잡는 부분에서 저희가 개별 인건비하고 임대료 부분을 잘 산정하지 않고 사업계획을 잡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인건비하고 전시장 임대료, 원가까지 다 포함해서 잡는 걸로 반영을 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서는 가시적으로 그냥 손익계산서에도 보면 적자로 보이지만 저희가 사업운영을 하면서는 이거 전시들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시사업을 진행할 때 저희는 마이스 사업을 육성해야 되기 때문에 임대를 제일 원칙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전시장들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건비나 원가를 반영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가 임대를 우선으로 하고 조금 안 좋은 부분에서 안 좋은 사업을 가지고 전시사업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전시사업에 대해서 일부 적자로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육성, 마이스 사업 임대도, 주관사업도 같이 인큐베이팅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걸로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전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조금은 수익이 적더라도 과감하게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 총무팀장 김기환 네, 맞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런데 어쨌거나 하여튼 이게 적자는 나지 않도록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요?
○ 총무팀장 김기환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임대행사를 우선시하고 저희 전시장이 크기 때문에 코로케이션(Co-location)이라고 해서 같은 시기에 비슷한 산업군의 발달되지 않은 산업을 또 하나 전시로 만들어서 육성을 하다 보니까 신규 전시회는 초반에 굉장히 어렵기 마련입니다. 저희가 매년 5개에서 6개씩 계속 신규 전시회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보니까…….
○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게 현재 전시사업 수익이 적자 나는 건 알고 있는 거예요?
○ 총무팀장 김기환 네, 그렇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알고 있어요?
○ 총무팀장 김기환 네, 전체적으로 이 수치상으로 보면 적자인 건 맞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알고 있으면 앞으로 이 부분도 개선할 의지는 없어요?
○ 총무팀장 김기환 당연히 개선을 하기 위해서 저희도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임원분들 포함해서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 부분 관련해서 조금 보완설명을 드리면요. 저희들이 새로운 전시를 육성하기 위해서 처음에 오면 임대를 정상가격에서 낮춰줍니다. 또 규모를 키우는 전시회도 그걸 촉진시켜서 낮춰줍니다. 또 경기도가 하는 사업들 그런 건 전시장 임대료를 다 안 받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시는 것은 당연한 거고요. 어떻게 임대는 수익을 내는데 전시사업은 적자를 내느냐? 세세히 봐 가지고 개선할 점은 개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내역으로 보면 우리 어떤 정책의지를 갖고 하다 보면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것도 있고 특히 주주기관에서 하는 것은 주주기관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할인해 주고 오히려 그런 돈으로 바이어를 더 데려다 준다든지 이런 노력을 하는 게, 개수가 들어가니까 이런 게 나왔지만 개선할 점은 찾아서 더 개선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하여튼 각별히 검토해 주셔서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참고로 지금 저희 보트쇼 같은 건 2013년서부터 2015년까지 전시장 임대료를 하나도 안 냈습니다, 우리한테 하면서. 그래 가지고 제가 와 가지고 이 전시장 운영하는 데 경기도가 좀 도와주려면 이걸 정상화해 달라. 그래서 2016년에 와서 절반 내고요. 2017년 이후는 정상으로 내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정책 전시회들은 저희들이 초기에 좀 협조하는 부분도 다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김종배 위원 그리고 지금 당기순이익이 끝으로는 되게 좋습니다. 60억 그다음에 2017년도는 40억. 이 손익계산서를 보면 금융상품 수입이자가 27억입니다. 그러니까 27억을 빼면 실제로 한 33억밖에 안 돼요, 당기순이익은. 그러니까 실제로 노력을 많이 안 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을 내는 것에 대한 우리 킨텍스의 노력은 별로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걸로 지금 해석이 되거든요. 앞으로 좀 더 분발을 해서, 이익이 앞으로 계속 납니다, 보니까. 앞으로 이익에 대한 부분을 우리 킨텍스 역량 강화를 위해서 열심히 해 주길 바라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어떤 쪽에 역량을 강화시킬 겁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들 당기순이익에서는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아까도 위원님들 지적했다시피 이걸 너무 많이 내려다 보면 임대료도 올려야 되고 다른 것도 수익 위주로 너무 가다 보면 또 피해가 생겨요. 그래서 저희들이 적정한 수준으로, 기업이기 때문에 적자가 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흑자를 내는데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기업들이나 이런 데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율을 해서 흑자경영기반은 공고히 다지면서 그런 돈을 벌어 가지고 저희 낙후된 시설도 개보수도 하고 또 전시사업계도 이번에 임대료 인상하면서 그냥 올린 게 아니고요. 그 사람들한테, 전시업계한테 도움이 되는 일들에 예산을 더 편성해 주고 지원도 또 합니다, 우리가.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지금 킨텍스 가동률이 현재 60%밖에 안 되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60% 갓 넘었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앞으로 더 이상 올릴 계획이 있으십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전시장 가동률은 현실적으로 한 70% 넘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보면 자투리 기간들이 다 나와요, 전시장 배정하다 보면. 전시장 하려면 3일이 전시고 준비하는 기간, 철거기간 그러면 다른 데하고 하루 이틀 남았다고 임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 성수기ㆍ비수기가 있습니다. 그럼 성수기ㆍ비수기에는 임대가 잘 안 나가요. 그러니까 지금 코엑스도 그렇게 잘되는데도 70% 넘게 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70%가 사실상 가동률이 포화상태라고 보고 하지만 지금보다는 우리는 좀 더 올릴 수 있는 여백이 있어서 그 점은 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혹서기ㆍ혹한기에 보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이런 혹서기나 혹한기에 할인행사를 통해서 전시회 활동을 좀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에너지절감시스템 이거 EMS 구축 완료됐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에너지 관계도 자세히 담당팀장이 좀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거 구축됐으면 설명 좀 해 주세요.
○ 시설운영팀장 김명환 시설운영팀장 김명환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BEMS라고 해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구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국책과제로 3년간 수행을 했고요. 저희가 전시홀에 구축이 돼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이거 언제 구축이 완료됐죠?
○ 시설운영팀장 김명환 작년에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완료됐으면 올해 얼마나 효과가 있습니까, 이게 시스템 구축해 가지고?
○ 시설운영팀장 김명환 올해 다 운영을 현재는 안 해 봤는데요. 지금 약 한 1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건 완료되고 나서 1년 지나고 나서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하여튼 잘 관리해서 에너지 절감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설운영팀장 김명환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본질의는 다 마쳤는데요. 보충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열 대표이사님의 답변에 대해 미흡하거나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영만 위원 송영만 위원입니다. 오전 답변 내에서 질의를 못 한 것 중에서 한 가지만 더 꼭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 있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받은 게 있습니다. “고양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관내 업체 우선참여기회 제공, 그런데 여기 지방계약법 위반 등으로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렇게 답변을 갖다 주셨고 저희 경기도 2019년도, 1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에 지적했던 사항 중에서 입찰을 할 때 사회적경제에 대한 책임을 위한 분리발주, 사회적약자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킨텍스 무대조명 계약업체가 서울시의 비중이 높으므로 경기도 업체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법적인 내용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안 된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2019년도에도 보면 지금 최근 3년간 자체사업 업체선정과 관련된 걸 보면 서울 포함해서 타 지역으로 55% 정도가 지금 나갔습니다. 그래서 법적인 내용을 제가 잠깐 검토를 했어요. 그래서 임창열 대표이사님이 답변이 좀 어려우니까 다른 분이 답변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송영만 위원 제가 설명을 드릴 테니까 들어보시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가지고 지금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한입찰과 관련된 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제20조 “제한입찰에 의할 계약과 제한사항 등” 이렇게 되어 있어요. 해 가지고 법 제9조2항을 보면 “입찰참가자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 제한사항은 다음 각 호와 같다.” 그중 제1호부터 3호까지 그다음에 제5호부터 제6호 해서 제한사항별 제한기준은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 가지고 그 추정가격이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금액 미만에 대한 건 계약을 할 수 있는데 그 업체에 대한 것은 법인등기부상 본점소재지, 개인사업자 이렇게 돼 가지고 허가ㆍ인가ㆍ면허ㆍ등록ㆍ신고 이런 걸 사업장 소재지를 주소로 두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지방자치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시행규칙이 별도로 또 있어요, 여기에. 그러면 제24조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과 관련된 얘기예요. 그래서 제20조제1항제6호를 보면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금액으로 되어 있어요, 각 호의 금액으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공사하고 용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공사가 있고 용역으로 따로따로. 그래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종합공사는 10억 미만은 제한을 둘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전문공사는 10억 미만, 그러니까 경기도 업체한테만 줄 수 있는 거예요. 제한을 둘 수 있는 거니까. 그리고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 또는 정보통신공사 그다음에 소방시설과 관련된 것,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된 것 그리고 특정열사용, 냉장고나 아니면 설비나 물 펌프 이런 것, 그건 5억 미만이에요. 5억 미만은 다 지역으로 묶을 수가 있는 거예요, 5억 미만. 다음은 물품, 용역이 다 포함된 거예요. 제조ㆍ구매ㆍ용역, 그 밖의 다른 금액과 관련된 건데 여기에 보면 건설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용역 그리고 기획재정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에 따라서 정해질 수가 있고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이 용역은 1억 5,000 미만까지는 다 경기도로 묶을 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서 건설기술용역 외의 용역, 물품 제조ㆍ구매 제5조1항에 적용받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이런 데는 5억까지 묶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 역시 5억까지 묶을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여기 저희한테 자료 제출한 걸 보면 공사와 용역에 대한 내용이에요, 다. 이거는 다 경기도로다가 묶을 수가 있다, 이 법으로다가 유권해석을 받은 결과를 보면. 그런데 이제까지 왜 안 묶고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저한테 해 주셔야 돼요.
○ 총무팀장 김기환 총무팀장 김기환입니다. 다시 송영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계약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 계약법을 따르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준용해서 하되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회계규모와 저희 킨텍스가 운영하는 회계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 자체적으로 내규를 만들어서 그거보단 좀 더 작은 범위에서 기준을 좀 낮춰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종합공사 아까…….
○ 송영만 위원 그건 법 위반이죠. 자치단체에서 한 걸 법으로다가 연관 지어서 자체 규정을 만드는 건, 그거는 상위법이 먼저지 어떻게 자체적으로다가 한 걸 그걸 거기에 준한다고 해서는 안 되지.
○ 총무팀장 김기환 예산규모를 조금 생각해서 약간 더 축소해서 범위를 선정했다고 말씀드렸는데…….
○ 송영만 위원 하여튼 중요한 것은 이 법이 맞냐, 틀리냐만 얘기하시면 돼요.
○ 총무팀장 김기환 맞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 송영만 위원 이 법이 맞죠?
○ 총무팀장 김기환 네, 그건 맞습니다.
○ 송영만 위원 맞으면 이대로 시행을 해 주세요.
○ 총무팀장 김기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 송영만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송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미정 위원 원미정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의하면서 킨텍스가 여러 성과들을 내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을 드렸고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제가 어떻게 보면 그간에 2년 동안 지적했던 사항들이 잘 보완되고 있어서 사실은 자료요청도 많이 줄어들었고 여러 성과들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아침에 말씀드린 게 굉장히 제가 민망합니다. 그동안 지적했던, 굉장히 기본적인 정관 개정에 대한 부분들이 사실은 제가 다른 거를 확인하려고 정관을 받아서 들여다보는 순간 아무것도 개정이 안 된 거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럽고요. 대표이사님 너무 잘 아시지만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굉장히 상식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서로 합의하에 개정하도록 권고했던 내용들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체적으로 다 논의, 논의, 지금 벌써 2년이 지났어요. 제가 처음 지적했던 기억이 17년도부터 지적을 해 왔고 3개 기관인 주주가 협의를 충분히 그동안 해 왔고 작년 행감 때도 한 번 더 점검해서 거의 합의가 돼서 저는 개정했다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었는데 제가 오늘 보는 순간 전혀,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3개 기관인 주주총회에서 결정을 하겠지만 해당 기관인 정관을 어쨌건 실행하는 킨텍스 입장에서는 적극 협조를 하고 그 과정에 여러 의견들을 조율해서 정관이 개정되도록 저는 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조금 간단하게 대표이사님의 의견을 듣고 질의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시겠지만 킨텍스는 주식회사고 정관은 저희 헌법입니다. 헌법 개정을 그렇게 쉽게 결정은 못 해요. 그래서 그동안 변호사 자문도 받아보고 이사들 의견도 들어보고 타 기관도 조사하고 이런 걸 하고 있었지 그냥 손놓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저희들이요. 그래서 지금 다른 전시장도 조사해 보고 킨텍스의 정관은 만들 때 처음에 코트라를 모델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코트라하고도 상의해 보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12월 달에는 우리 이사회를 공식적으로 소집해서 이거를 의제로 올려서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공식적인 논의를 진행할 겁니다.
○ 원미정 위원 네. 물론 중요한 정관을 개정하는 건데 저희가 개정 요구했던 내용들은 핵심적으로 다시 한번 짚자면 그런 겁니다. 여기 간단하게 회의 소집에 대한 요건이나 그다음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의장에 있어서 그 안건이 이해관계에 관련한 안건인지에 대해서 그런 사항일 때는 제척사유를 둬라, 둬야 된다라는 내용이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말씀 안 드리겠지만. 그런 여러 사안들이 대표이사님이 아니고 이후에 다른 어떤 대표이사가 오더라도 관련한 안건을 했을 때는 제척사유를 두는 게 맞다라고 저는 보여지는 거고 그게 저는 상식이라고 보여지고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다 합의가 됐다라고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회의록 공개에 대한 부분, 속기에 대한 부분…….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척사유도 보고를 누구한테 받으신지 모르겠는데요. 주총이 논의하려면 이사회 논의가 끝난 다음에 주총 논의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직 주총 논의가 된 건 아니고 이사회 단계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 원미정 위원 네. 협의하는 과정에 3개 주주의 입장 조율을 다 어느 정도…….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금.
○ 원미정 위원 어느 정도 협의가, 저는 이거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대표이사님 다르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 원미정 위원 제척되는 부분이 제척하지 않아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기관별로 다른 의견도 있어요.
○ 원미정 위원 그분은 좀 상식적이진 않은데 아무튼 잘 조율될 거라고 기대하고요.
그다음에 속기록에 대한 부분도 지금 어느 정도 그동안은 결과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거 정도로 회의록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속기해서 보존하는 것으로 이렇게 논의를 해 달라고 요청드렸고 그 부분도 논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여러 연임규정부터 해서 논의하는 과정인 건 아는데요. 말씀하셨듯이 정관 개정이 쉬운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정관을 만드는 부분이 아니라 일부 조항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이 됐고 그 부분에 대해서 3개 주주기관에서 협의를 통해서 개정하도록 권고한 사안이고요. 그게 이제 벌써 2년이 됐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지난 행감 때도 결과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지적을 했었고 빠른 시일 내에 3개 주주기관이 협의를 통해서 개정하겠다라는 보고를 제가 받은 지도 꽤 오래됐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그것이 됐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 정관을 다른 것 때문에 확인을 했는데 아무것도 개정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의 의사를 보여드리는 거고요. 이 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12월 이사회를 개최하셔서 충분하게 그간에 논의됐던 대로 개정이 이루어지기를 권고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말씀 잘 알겠습니다.
○ 원미정 위원 이 부분은 우리 집행부 주주기관인 경기도 경제실 산하 행감 할 때 한 번 더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특별한 어떤 당사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이 기관의 헌법과 같은 원칙이라고 보여져요. 이 원칙이라는 것은 이 기관이 운영하는 데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공정성, 투명성을 담보하면서 운영하는가에 대한 부분인데요. 대표이사님도 말씀하시지만 여러 유사 사례들을 얘기하는데 저는 그 사례들이 그간에 논의할 때도 여러 사례를 드셨지만 그것 또한 헌법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관례적으로 해 왔던 것들이 있고요. 또 그 관례적인 것들을 받아서, 다른 기관이 새롭게 오픈을 할 때 받아서 또 새로 규정들을 같이 만드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어떤 현실적 문제가 생겼을 때는 근본적인 것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개정하는 노력들을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다른 기관이 이렇게 하니까 우리도 이렇게 하는 게 맞다 이렇게 그냥 딱 규정하는 건 전 맞지 않다고 보여져요. 상식선에서 여러 다수가 문제의식을 갖고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판단들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한번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저희 이사회를 통해서 원미정 위원님이 질의해 주신 것도 다 논의하겠습니다.
○ 원미정 위원 더 자세하게는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행부에서 협의할 때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조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원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주 위원 언론홍보팀장님 오셨어요? 언론홍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PR팀장 나오세요.
○ 이영주 위원 지금 언론홍보비 지출내역을 제가 받았는데 홍보비 안에 또 세부 범주가 나눠져 있습니까?
○ 홍보팀장 홍수진 저희가 실은 홍보팀이라는 명칭으로 되어 있지만 킨텍스의 기관 홍보를 크게 하고 있진 않고 그래서 제출한 자료에는 저희가 창간 광고 운영하는 부분하고 그리고 경기도의 위탁사업으로 되어 있는 사업들을 홍보위원회에 올려서 집행하는 부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의 홍보들은 실은 부서별로 각각에 그런 공동사업자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홍보비를 집행하는 것은 홍보팀의 홍보비 성격으로 책정되어 있지 않은 사항입니다.
○ 이영주 위원 그러니까 지금 명확하게 언론홍보비라고 그 범주에 속하는 걸 저한테 주신 거고 각 지금 부서에 있는, 각 팀에 있는 언론홍보비는 주시지 못한다는 거죠?
○ 홍보팀장 홍수진 각 부서에서 저희가 홍보를 하는 방식이 언론홍보보다는 대부분은 전문지나 온라인홍보 쪽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각 부서에서는 어떤 홍보비라는 거를 사업비에서 이 사업비 전체 2억 중에 홍보비가 3,000만 원이다 이렇게 해 놓는 거보다는 이 행사에 대한 영업수준에 따라서 홍보비라든지 장치비 이런 것들을 계속 조정하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비에 대한 부분도 공동주관사들하고 이번에 어떤 온라인매체를 이용할지에 대한 게 매년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바뀌다 보니까 저희가 홍보팀 차원에서 전사홍보비 이런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게 현실입니다.
○ 이영주 위원 지금 저에게 주신 자료에 보면 한 8억 5,000 돼요.
○ 홍보팀장 홍수진 8,500만 원 정도일 겁니다.
○ 이영주 위원 8,500인가요?
○ 홍보팀장 홍수진 네.
○ 이영주 위원 8,500만 원 가지고 킨텍스가 하는 그런 일상적인 경영 플러스 이런 전시회 플러스, 이런 것들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어요?
○ 홍보팀장 홍수진 그거는 그래서 저희 팀에서 운영하는 것과 어떻게 보면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하는 것 중에서 언론홍보에 집행이 되고 있는 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희가 SNS 홍보비 이런 부분들은 언론이라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별도로 되어 있고 이게 SNS 홍보는 IT팀에서 SNS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비용 그리고…….
○ 이영주 위원 토털 얼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홍보팀장 홍수진 SNS 쪽은 현재 연간 5,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 홍보로만 그렇게 되어 있고 나머지 부서별 홍보비 부분은 정말 매년 상황에 따라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연간 얼마다, 행사당 얼마다라는 걸 어떻게 규정지어서 말씀드리긴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이영주 위원 제가 이 정도의 홍보비를 가지고 킨텍스의 사업에 대해서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좀 놀라 가지고.
○ 홍보팀장 홍수진 킨텍스 사업홍보는 아닙니다.
○ 이영주 위원 아니, 보세요. 언론사 대상 창간 광고하는 거 이게 6,700, 아니잖아요. 지금 집행액이 6억 7,000 아니에요?
○ 홍보팀장 홍수진 6,700만 원인데, 10월까지 기준입니다.
○ 이영주 위원 6,700인가요? 6,700. 그러면 이게 1년에 딱 한 번씩 매체 하나에 집행하는 거잖아요.
○ 홍보팀장 홍수진 네, 맞습니다.
○ 이영주 위원 그것도 다도 아니고 몇 개 선택해서.
○ 홍보팀장 홍수진 19년도 걸 요청하셔서 아직 19년도는 11월, 12월, 10월 말 것까지는 반영이 안 된 부분입니다.
○ 이영주 위원 반영을 한다 하더라도 이게 엄청나게 많은 증가분이 있을 것 같진 않고.
○ 홍보팀장 홍수진 그렇지는 않습니다. 1억 내외로…….
○ 이영주 위원 그렇죠? 1억 내외에서. 그리고 경기도 지원금 예산도 보면 몇 개 안 돼요. 그렇죠?
○ 홍보팀장 홍수진 정말 언론사로 집행되는 비용은 그렇게 되지 않고 대부분 전시회들은 각자의 산업분야가 있기 때문에 저희도 가끔 가다가 확인을 해 봤을 때는 전문지라든지 그 해당되는 바이어라든지 참가업체 그리고 관심 갖는 사람들이 있는 분야에 홍보비를 집행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언론사에 직접 지출하는 홍보비는 예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줄어있는 상황입니다.
○ 이영주 위원 네. 그래서 제가 작년에 이게 특정 매체에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 홍보팀장 홍수진 그거는 신문삽지 쪽이었습니다.
○ 이영주 위원 그러니까요. 그건 없앴다고 말씀하셨고. 그런데 올해는 또 보니까 이거 가지고 이게 특별한 어떤 효과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부족해 보이고. 내부적으로 혹시 이런 얘기가 좀 있었습니까?
○ 홍보팀장 홍수진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내년의 계획도 많이 세우고는 있지만 요즘에는 언론홍보보다는 SNS라든지 그런 온라인홍보가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해서 전사홍보보다는 사업홍보 쪽에 훨씬 많이 치중하고 있지만 전사홍보는 온라인홍보 쪽으로 힘을 실어서 IT팀하고 저희 팀하고 협조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제외되어 있습니다.
○ 이영주 위원 그래서 그런지 이거는 어느 분이 말씀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30초만 더 쓰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입찰계약 리스트에 보면 SNS 운영 및 관리에 대전에 있는 ○○○ 업체에다가 맡겼어요. 그렇죠? 혹시……. 이 SNS는 주로 지금 페북이랄지 인스타그램이랄지 이런 거 운영하시는 거겠죠?
○ IT팀장 조정훈 네, 맞습니다.
○ 이영주 위원 그런데 이거 왜 대전업체에 맡겼어요?
○ IT팀장 조정훈 저희가 조달에다 입찰공고를 했는데요. 조달에서 그렇게 선정했습니다.
○ 이영주 위원 아까 송영만 위원님이 잠깐 질문하셨던 건데 저도 비슷한 문제의식이에요. 이게 올해 보니까는, 올해 것만 보니까 전체 42개 중에 서울이 15개 업체 그다음에 경기도가 19개, 한 4개 정도 많아요. 그런데 50%는 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이 3개, 인천이 3개, 나머지 대전, 청주에서 2개예요. 우리 경기도업체가 몇 퍼센트까지 계약을 맺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 IT팀장 조정훈 그런 부분들은 제가 총무팀하고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지방계약법에, 이게 물론 여러 가지 그런 제한입찰에 대한 어떤 조항도 있고, 그렇죠? 특히 이거는 우리 경기도에 또 고양시를 포함해서, 우리 두 주주가 경기도 저기잖아요. 그러면 어찌 됐든 이런 입찰계약을 할 때 경기도 내에 소재한 기업들이 될 수 있으면 계약을 많이 맺는 게 좋잖아요. 물론 전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뭐 그런 걸 따지냐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거는 지방자치개념에서 보면 따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아직 50%는 안 됐어요, 올해만 보면. 그러나 저는 그 비율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는 거고 제가 딱 집어서 SNS를 말씀드린 게 SNS 운영관리 이런 게 굳이 대전업체까지 갈 필요가 있겠냐. 우리 경기도업체 잘하는 데도 너무 많은데. 그래서 딱 하나 집어본 거고요. 제 문제의식은 우리 경기도업체의 계약비율이 좀 높아졌으면 좋겠다.
○ IT팀장 조정훈 네, 위원님 말씀대로 다음 계약부터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위원님 지적하신 거는 관계법령 취지를 살려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민자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조광주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민자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보트쇼를 하는데 아마 이원화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킨텍스에서는 전시장 행사를 하고 김포의 아라마리나 쪽에서 보트를 전시도 하고 태워주는 행사를 한 것 같아요. 혹시 가보셨나요? 아라마리나에 가보셨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가봤습니다.
○ 심민자 위원 그런데 그 비용이 지금 보니까 1억 7,000 정도 예산으로 수행한 것 같은데 킨텍스에서 외주 대행사업을 한 거 아니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이거는 예산 편성해 준 대로 저희들이 그냥 집행하는 겁니다. 경기도에서 보트쇼 예산 지원하잖아요. 그럼 그 예산 가지고 킨텍스 실내에서 할 행사, 또 김포에 가서 할 행사 그렇게 집행하고 있습니다.
○ 심민자 위원 경기도 예산으로 그럼 이원화해서 킨텍스에서 주관한 행사였나요? 아라마리나 행사도.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렇죠. 팀장이 자세히 보고를 좀 드리…….
○ 심민자 위원 그렇지 않다고 아까 말씀 들었었는데…….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관계직원을 향하여) 나와서 답변하세요.
○ 소사장TF소사장 임홍석 유망전시소사장 임홍석 팀장입니다. 실내행사는 도에서 11억 4,000만 원을 킨텍스에 내려보내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고요. 해상전시 같은 경우는 주식회사 워터웨이플러스,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입니다. 그쪽에서 1억 6,000을 수탁받아서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 심민자 위원 그러면 잘못 알고 계신 거죠, 대표님께서?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내가 잘못 알았네요. 다 하는 줄 알았더니 김포 것은 저희들이 권한이 없네요.
○ 심민자 위원 그런데 가 보셨을 때 그 행사내용이 조금 규모 있고 잘 하고 있다는 판단이 드셨든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아쉬운 점이 많았죠.
○ 심민자 위원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실은 저는 그때 킨텍스 모터쇼를 보고 나서 아무도 갈 사람도 없고 그냥 저 혼자서, 또 저희 지역이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서 그냥 한번 가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행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안내도 없고 너무나 부실하고 그래서 가서 진행하시는 분들하고 더러 말씀도 나눠보고 그랬는데 그냥 요식행위처럼 하는 행사로 느껴졌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많이 서운하고. 그래서 주 하는 행사가 어떤 걸까? 주 목적 행사가 어떤 걸까? 그래서 보니까 고가 요트를 태워주는 그런 행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타면 어떨까 싶어서 또 한 번 타보기도 했었습니다. 그 내용도 그렇고 국제 모터쇼하고 안 어울리는, 정말 격이 떨어지고 내용도 없는 그런 행사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좀 더 보완을 하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저는 킨텍스에서 하는 사업인 줄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쉬는 시간에 여쭤보니까 이거는 수자원공사 쪽에서 따로 집행부하고 해서 하는 사업 같아서, 예산도 다른 라인을 통해서 나오는 것 같아서 궁금했습니다. 이거는 집행부하고 다시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킨텍스 왔을 때 원래 김포 보트쇼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 쇼를 다녀보니까 실내형 보트쇼도 있고 또 마리나 베이스의 보트쇼도 있어요. 그래서 우린 김포를 바로 끼고 있기 때문에 실내 보트쇼도 하고 마리나 보트쇼도 같이 가면 좋겠다 그래서 확장시켰는데 아직 위원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가 있는 것 같고요.
○ 심민자 위원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전곡항 쪽에서 야외 모터쇼 행사를 한 것 같거든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원래는 보트쇼 자체가 전부 전곡항에서 했던 게 그게 킨텍스로 온 거죠.
○ 심민자 위원 아, 그래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원래 전곡항에서 하던 게 일로 온 거예요. 경기도가 처음 시작할 때는 전곡항입니다. 그런데 하여튼 왔는데요…….
○ 심민자 위원 그럼 올해만 킨텍스에서 실내 모터쇼를 한 건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실내가 몇 년 됐어요. 그런데 실내는 자리잡았습니다. 전시되는 물건이 다 완판돼요. 킨텍스 보트쇼는요. 그런데 왜 그럼 김포에는 덜 가냐 그랬더니요, 전시하는 사람들이 마리나에서 하면 배를 물에 띄워야 돼요. 그러면 새 물건이 아니에요, 이미요. 그러니까 참가하는 사람들이 보트를 띄우는 것은 부담을 느끼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그런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는 킨텍스를 통해서 집행되는 걸로 이해를 했었는데 아예 킨텍스 경유 안 하고 바로 주는가 봐요, 돈을.
○ 심민자 위원 이원화된 행사인 것 같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그러니까 그것도 어떤 게 좋은지, 바로 주는 게 계속 좋은지 아니면 킨텍스에 통으로 줘서 킨텍스에서 총괄하면서 책임을 지고 같이 관리하는 게 좋은지 그것도 앞으로 연구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심민자 위원 내용도 부실한 것 같아서 제가 그 결과보고한 게 혹시 있나 물어서 결과보고도 받아봤는데요, 여기 내용도 어떤 행사에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게 상세하지가 않아요. 이거는 차차 집행부 행감하면서 다시 한번 짚어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광주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용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용수 위원 제가 질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킨텍스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의문 나는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퇴직인력 전문가 활용을 하고 계시잖아요? 주관전시회 때. 그런데 이제 전문요원 풀이 구성되어 있고 75개 사 정도가 같이 연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요원들이 하는 일이 상당히 많아 보여요. 아무래도 외국어가 능통할 수도 있고 또 해외경험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해외의 어떤 인프라가 없거나 경험이 없는 그런 기업들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도를 시행해 보니까 기업들은 어떻습니까, 반응이? 만족스러워 하는가요?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가 듣기로는 기업들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 윤용수 위원 도움이 많이 되죠? 제가 보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또 그렇게 해서 그 기업에 채용될 수도 있는, 아마 그런 길도 있을 것 같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그럴 가능성도 있죠.
○ 윤용수 위원 퇴직전문인력의 활용이 그러한 어떤 노하우나 이런 것이 사장되지 않고 뭔가 기업에 도움이 된다면 굉장히 좋은 사업 같습니다. 그런데 전시가 많아지면 이러한 역할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전문인력들이.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윤용수 위원 네, 저도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활용을 잘 하셔서 늘려갔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장애인 직무개발과 관련해서 브로슈어 번역이나 외국어에 능통한 장애인들이 있다고 하면 직무개발을 이쪽으로도 활성화해 주셔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걸 좀 개발해 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비용 지출은 어디서 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관계직원을 향해) 전문요원 이거는 경기도에서 예산지원하는 거죠?
네, 경기도에서 지원해서 우리가 대행하고 있습니다.
○ 윤용수 위원 아, 대행하고 있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 윤용수 위원 아주 좋은 제도라고 보여서요, 한번 다시 부탁 말씀드리고자…….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예산지원만 더 해 주시면 효과가 좋아서 더 늘리면 좋겠다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윤용수 위원 일자리 창출에 특히 도움이 될 일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윤용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는데요. 오늘 전체적으로 우리가 감사를 진행했는데. 대표님! 요즘에 사실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들, 소상공인 문제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어렵다 보니까 킨텍스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어떤 계약을 하지 않습니까? 매년 비슷한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오늘은 우리 송영만 위원이나 이영주 위원이나 입찰 문제에 대해서 계약과 관련해서 얘기를 했어요. 이거는 앞으로 정확하게 지키고 가야 된다. 사실 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일단 우선적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계약과 관련해서 법률로 정해져 있는 시행규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지켜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너무 느슨했던 거예요, 사실은. 그러다 보니까 이게 계속 이렇게 진행이 돼 왔습니다. 우리가 꼼꼼히 살피지 않았던 것이죠, 이런 거 자체를.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걸 꼼꼼히 살펴서 우리가 적어도 도내 업체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네, 위원장님 또 위원님들 지적하신 점 최대한 반영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광주 그렇게 꼭 해 주시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9년도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향후 킨텍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혹시 요구하신 자료가 아직 안 왔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고요.
다음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감사가 있으나 10분 정회 후 위원님들께서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킨텍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24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조광주김중식심민자고은정김장일김종배김지나송영만오지혜원미정
윤용수이영주허원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정문
○ 피감사기관참석자
킨텍스 대표이사 임창열관리본부장 조승문
마케팅본부장 박종근감사 최충규
○ 기록공무원
정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