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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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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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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문화의전당


일 시: 2019년 11월 13일(수)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07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달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달수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하신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문화의전당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종 사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 위원장 김달수 신명호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 위원장 김달수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 위원장 김달수 박종찬 국악당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네.

○ 위원장 김달수 이종기 검사역 나오셨습니까?

○ 검사역 이종기 네.

○ 위원장 김달수 한태숙 경기도립극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 위원장 김달수 김충한 경기도립무용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네.

○ 위원장 김달수 원일 경기도립국악단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네.

○ 위원장 김달수 정나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 위원장 김달수 감사를 받는 여러분께서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 먼저 선서를 해야 합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형사소송법 제148조 규정은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에 관한 내용이고 149조는 업무상 비밀과 증언거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선서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이우종 사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오른손만 들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이우종 사장이 증인이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이우종.

○ 위원장 김달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혹시 추가로 자료제출을 하실 위원님들 자료제출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제가 관련사업 수입 및 기타수입 세부 각 항목별 내역 이렇게 해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재무회계팀에서 자료 주셨는데요. 그냥 주차장 수입 0, 2019년 금액만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이자수입도 마찬가지고요. 지금 이 수입부분에서 주차장 수입은 그간 10년 동안 계속 있었던 거 표로 나와 있는 거잖아요.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금액을 한번 쫙 주시고요.

그다음에 금융이자수입 마찬가지입니다. 이자수입 금액을 제가 알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기관에 금액을 얼마를 맡겨서 얼마 정도의 수익이 났는가라는 부분들을 10년 동안 있었던 내용을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거 시간이 걸리는 게 아니니까요, 조속히 오전 내에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시설비 및 부대지출 관련 세부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내용이 왔는데 보면 2018년 9월 14일, 2018년 10월 5일, 2018년 12월 28일 날 주차 관련해서 지출한 거 외에는 주차에 대해서 지출한 게 없어요. 지금 주차장이나 기존의 시설이 전혀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주차장에 대해서 들어갔던 모든 부대비용, 기계면 기계, 시설이면 시설 했던 내용들 다 정리해서 오전 중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추가로, 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주요 업무보고 중에 예산현황에 수입예산 중 이월금에 대한 자체 추경 편성내역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공통자료 11번에 있는 2019년 사업별 예산 대비 30% 이상 불용, 이월내역 관련해서 10월 30일까지 기준으로 진행 중 사업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채신덕 위원님.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전당 전 직원들 근무현황인데요. 예를 들어서 출퇴근시간, 연습시간 그리고 개인별 결근ㆍ조퇴 사항 이것 좀 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최만식 위원님.

최만식 위원 전당의 2019년도 예술단이 있죠? 예술단 임원현황 그리고 무용단 공모전 기획안, 올해 했던 거. 그리고 연출가 그리고 영상이 있다면 영상을 제출해 주시고 전당 올해 매월 전기요금내역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고객만족도조사 내용이 있어요. 설문지 내용 포함해서 결과도 정리해서 받았으면 좋겠고요. 이건 간단한 건데 기관장 업무추진비 총계가 없더라고요, 여기는. 다른 데는 총계가 다 나오던데 여기는 총계가 없었어요. 그것 좀 총계를 해 줘야지 저희들이 일일이 계산하기 어려우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다 하셨습니까? 안광률 위원님.

안광률 위원 안광률입니다. 공통자료 38번 각종 간행물 예산집행 내역을 달라 그랬는데 달랑 2018년도 1건, 2019년도 1건 이렇게만 나왔습니다. 이것 좀 자료가 부족한 것 같으니까 디테일하게, 간행물 예를 들면 인쇄물, 공연하면 공연 브로슈어 같은 것도 다 나갈 거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 대한 것 디테일한 자료 좀 오전 중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업무보고 하겠습니다.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는데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이우종입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경기도문화의전당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도문화의전당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명호 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국악당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지난 11월 1일 임용된 한태숙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님이십니다.

(인 사)

김충한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경기도립국악단의 원일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정나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대행입니다.

(인 사)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기관 소개, 경영전략 체계와 주요사업 소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설립목적 및 주요기능 보고서 7페이지입니다. 전당은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1991년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하였고 2004년 6월 재단법인이 출범과 7월 달 용인 국악당 개관, 2009년 11월 경기도립예술단이 법인으로 소속되면서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8페이지 주요기능입니다. 첫째 도가 설립한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둘째 경기도립예술단의 운영, 셋째 공연 및 작품전시 활동과 보급, 넷째 문화예술의 국내외 교류사업 다섯째 문화예술 진흥 및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 마지막으로 그 밖에 도지사 및 시장ㆍ군수가 위탁하는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조직과 인력 부분 9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당 조직은 3본부, 1관, 2실, 1역, 13개 팀, 4개의 예술단 체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료는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423명 정원에 본부 80명, 예술단 279명, 공무직 55명을 포함 총 415명으로 11월 1일에 임용되신 극단 예술감독과 국악단 예술감독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10페이지 시설 개요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당은 수원과 용인에 소재하여 있고 수원에는 1,541석의 대극장을 비롯하여 총 3개의 극장과 2개의 갤러리, 1개의 컨벤션센터가 있습니다. 용인의 경기도국악당에는 426석의 극장이 있습니다. 자세한 시설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2019년도 예산 보고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올해 전당은 전년 대비 10.9%, 46억 원이 증가한 465억 원의 수입과 지출예산을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입예산은 출연금 360억 원, 자체수입 43억 원, 이월금 62억 원으로 편성되어 있고 지출예산은 마찬가지로 전당 운영에 465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15페이지 전당의 경영전략 체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의 기관이라는 기관의 미션 달성을 위해서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우리 삶의 예술,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예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경기’라는 비전 아래 경기도 전역의 문화예술 이해관계자와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경기도 문화예술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당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예술성, 공공성, 혁신성입니다. 첫째, 예술성을 위해 공연 작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콘텐츠 전달체계를 고도화, 다변화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자 합니다. 둘째, 경기도 광역 대표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31개 시군 지역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사업의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셋째, 내부적으로는 지속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성장기반 정립 및 재정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영전략 체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된 2019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먼저 경기도 대표 공연단, 경기도립예술단의 사업으로 21페이지부터 32페이지까지 소재해 있습니다.

4개의 예술단은 각 단별로 정기ㆍ기획공연, 순회ㆍ초청공연 그리고 재능기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기ㆍ기획공연이 각 단의 예술적 역량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있다면 순회ㆍ초청공연은 도민대상 문화나눔공연 추진과 31개 시군 지자체와의 교류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하여 경기도민들에게 기여하는 재능기부사업을 각 단별로 나름 진행하고 있습니다.

22~23페이지 도립극단 공연사업입니다. 9월 30일 현재 기준 도립극단은 5회의 정기ㆍ기획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6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3ㆍ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작품을 기획하였고 도민과 지역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6월에는 화성 제암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한 ‘끌 수 없는 불꽃’을, 오는 11월에는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사상적 이념과 편견을 재조명하는 ‘몽양, 1919’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화 소외지역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극단 순회, 초청공연’은 9월 30일 기준 총 18회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7,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도립무용단 공연사업입니다. 정기ㆍ기획공연 토요상설공연과 공전 등 3개 작품을 9회 진행하였고 10월 이후 3개의 작품 5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용단 정기ㆍ기획공연은 무용단 고유의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명망 있거나 실험적인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 단원들의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성 작품 제작으로 관객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용단 순회ㆍ초청공연입니다. 9월 30일 기준 총 11회 공연을 진행하였고 1만 5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경기도립무용단의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으로 우리 문화와 한국 무용의 우수성을 알려 경기도의 문화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26페이지 도립국악단입니다. 도립국악단은 ‘토요상설 오후 4시’와 ‘국악외전 바람의 나라 천애명월도’를 기획하여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4/4분기에는 젊은 국악 예인들의 등용문인 ‘명인을 꿈꾸다’와 색다른 콘셉트의 현대적 힐링 음악회를 추구하는 송년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립국악단은 우리 음악의 레퍼토리 확대로 새로운 공연제작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악단 순회ㆍ초청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대상에 맞게 민요, 사물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30일 기준 총 24회 공연 1만 5,000여 명이 관람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입니다. 먼저 정기ㆍ기획공연입니다. 경기필은 예술성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경기필의 역량강화와 대외적 위상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며 세계적 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지휘자 및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 현재 기준 총 9회 약 9,200여 명의 관객이 정기ㆍ기획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경기필 특별기획공연입니다.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기억’,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음악회 등의 특별기획공연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30페이지 경기필 순회ㆍ초청공연입니다. 9월 30일 기준 총 22회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3만 6,000여 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경기필 순회ㆍ초청공연은 도민들이 경기필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도민의 오케스트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31페이지 팝스앙상블입니다. 팝스앙상블은 모든 도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소외 지역을 배려하고 수익창출 및 예술단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회의 순회ㆍ초청공연을 한 것 이외에도 팝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콘서트를 진행하여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예술단 재능기부 사업입니다. 4개 도립예술단은 경기도민들에게 기여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각 단별 특성과 단원의 재능을 프로그램화한 재능기부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극단의 소리책 제작, 무용단의 얼쑤 신명나는 사물 한마당, 국악단의 다문화 관련 다승승장구, 경기필하모닉의 지휘마스터 클래스 등 취약계층과 미래 청년예술인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및 소양 계발 기회를 부여하고 문화복지 실효성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부터 본부 공연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본부 기획공연은 경기도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콘텐츠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술성 확보를 위한 순수예술 기획공연, 수익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기획공연 등 다각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서 경기도 문화예술 중심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5페이지 전당의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기획ㆍ제작한 브랜드 공연 사업입니다. 차별화된 고유 공연 콘텐츠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의도하였습니다. 브런치콘서트와 토크콘서트 랑데북 시리즈는 9월 말까지 총 5회, 잔여기간 5회 금년 총 10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기실내악축제, 36페이지입니다.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에 걸쳐 고양, 하남, 광주, 광명 등에서 경기실내악축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함께한 프로그램으로서 도민들에게 차별화된 우수한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내 공연장, 극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도 문화예술의 보편적 가치 공유를 위해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38페이지에서 40페이지까지 국악 공연사업에 관해서입니다. 국악당 기획공연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한 ‘윤중강과 함께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를 포함하여 9월까지 3회 진행하였으며 하반기 8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획공연을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가치 창출에 주력, 경기도 대표 국악공연장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국악소풍, 국악아동극입니다. 국악소풍과 국악아동극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통문화 공연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9월 30일 현재 1만 9,000여 명의 아이들이 우리 국악에 대한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상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전달체계를 다변화하기 위한 2019년 전당의 활동에 대한 보고였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부터 44페이지까지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당의 핵심가치 공공성 심화를 위한 전략과제, 즉 도립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당의 활동에 관해서입니다.

먼저 경기문화나눔31은 지리적ㆍ환경적으로 문화 수혜가 어려운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연중 문화돌봄사업입니다. 9월 30일 현재 57회를 진행하여 6만 8,000여 명의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추후 경기남부 9회, 북부 13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돼지열병 발병으로 취소된 공연을 만회하기 위해서 남은 기간 저희가 더욱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3페이지 도내 공공서비스 종사자 및 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치유사업인 문화쉼터31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입니다. 문화쉼터31은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직장에 얽매인 직장인들을 직접 저희가 찾아가 공연을 전하는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9월까지 20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들의 외상후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9월 30일 현재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46페이지에서 49페이지까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첫 번째, 올해 네 번째로 막을 올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으로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전국 28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선정하였고 경기도 6개 지역 공연장에서 연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오케스트라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서 경기 예술해커톤 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 예술해커톤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한 공연 생태계 창업아이디어 발굴ㆍ지원사업인 예술해커톤과 ARㆍVR 융합콘텐츠 기반의 포럼인 글로벌개발자포럼2019를 연계하여 시행하였습니다. 공연예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창업기회를 확대하고 융합기반 공연예술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실험 무대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48~49페이지 경기아트페스티벌과 ‘가야금, 기네스에서 유네스코까지’입니다. 2019년 전당은 도립예술단의 순회공연의 규모를 키우고 그것을 브랜드화 하여 연간 고유사업으로 확장한 경기아트페스티벌을 기획하였습니다. 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난 4월 안산, 9월에는 양주에서 총 3회, 약 2만 2,000여 명이 관람하였고 포천과 양평 행사는 돼지열병 사태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된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가야금, 기네스에서 유네스코까지’는 우리나라 대표 국악기인 가야금의 세계무형문화유산 지정을 기원하는 특별공연입니다. 지난 2017년 천사금 어울림 공연의 한국기록원 공식인증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이 가야금의 종주국임을 세계에 알리고 가야금 산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에 앞장서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다음 보고서 51페이지 일상 속 문화예술 보급 및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에 대해서입니다. 수원의 전당과 용인의 국악당 각 사업장별로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였고 연간 4기, 총 70여 개의 상설강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9월 기준 연인원 3,400여 명이 수강했습니다.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소통 확대로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59페이지까지 지속성장기반 구축 관련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당은 자체적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2020년에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레퍼토리 시즌제를 실시함으로써 사전제작과 사전일정계획을 통해 효율적 사업 운영이 가능하게 되고 관객들에게는 연간 공연내용을 미리 알려 티켓 구매로 연결시키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으로 전당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성ㆍ작품성 제고를 통해 진정한 공공성 실현이 가능한 체제이기도 합니다. 작품력의 제고가 자체수입률의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2월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20년 3월 경기도문화의전당 첫 번째 레퍼토리 시즌의 첫 공연을 위해 9월 현재 각 예술단별 레퍼토리 프로그램을 논의ㆍ확정 중에 있으며 그에 따른 사전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단 출범 15주년을 맞아 기관 아이덴티티 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55페이지입니다. 기관 아이덴티티 제고 사업은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관명과 전속 예술단 단체명에 대한 진단ㆍ재정비, 나아가 C.I.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기관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레퍼토리 시즌제로 늘어나게 되는 작품에 대한 마케팅 강화의 측면이기도 합니다.

다음 56페이지 집단지성활용위원회의 실적입니다. 전당은 수준 높은 예술 창작활동과 공공성 구현이라는 핵심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영혁신방안 도출을 위한 예술성강화추진위원회, 공공성심화추진위원회, 공연예술발전협의회 등 집단지성협의체를 구성하여 극장과 예술단에 대한 모든 제언을 도출해 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레퍼토리 시즌제, 도민에 대한 공간 개방, 각 광역 문화예술기관 간의 협력사업 등 현재 논의 중이거나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제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57페이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 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당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10명의 청년인턴이 전당 각 본부에 배치되어 전당의 다양한 사업과 관리업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청년인턴 사업은 실업문제의 해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진로 희망자에게 경험과 경력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장 정원 외 인력 충원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58페이지 대외협력 실적입니다. 전당은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ㆍ협업을 통하여 사업영역 확대 및 추진 효율 극대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공공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에 주목하여 사업을 진행ㆍ구성하고 있으며 20년도에도 교류사업을 더욱 확장할 예정입니다. 9월 현재 4건, 16개 기관과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고 협약의 내실화와 대상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59페이지 노후 무대시설 개선 및 장비교체 사업입니다. 2019년에는 무대 시설개선 및 시스템ㆍ장비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91년 개관 이래 유지되어 온 노후 구동부를 개선하였고 노후 무대시스템을 교체 또는 신규 구입하여 트렌드에 부합한 공연예술을 가능하게 하였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우선 예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61페이지에서 64페이지 도정 연계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61페이지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정책인 지역화폐 활성화에 저희 전당이 적극 동참하고자 지역화폐와 전당의 공연을 연계한 페이백 제도를 올 8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9월 현재 총 10회의 공연, 약 3,000여 명의 관객에게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연말 공연 성수기 때 이 실적은 더욱 늘어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당의 페이백 제도는 실질적인 할인효과가 있어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나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62페이지 도민을 위한 시설개방-광장축제입니다. 공공자원의 도민 환원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으로 시설개방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도민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허물고자 사업명을 광장축제로 정하였고 개별사업을 시리즈로 편성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꾀하였습니다. 또한 시설의 단순한 이용을 넘어서 지역 예술가와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참여 시설개방 사업으로 진행하였고 20년에도 더욱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63페이지 특별 기획공연-경기도 문화의 날입니다. 2019년 경기문화의 해 그리고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과 관련해서 다양한 장르의 차별화된 특별무료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 9월 30일 현재 총 12회의 공연, 7,000여 명의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였고 문화의 날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4페이지 Let’s DMZ-Peace Maker 콘서트 관련 보고입니다. 9ㆍ19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저희 전당이 공동주최한 평화콘서트로 그리스 노벨평화상 후보였던 미키스 데오도라키스와 인권운동가 겸 유명가수인 마리아 파란투리를 특별 초청하여 공연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염원과 DMZ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앞으로도 공연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완성하는 새로운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문화의전당)


○ 위원장 김달수 이우종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인데요.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사전에 협의한 대로 그 순서대로 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10분 이내로 기본질의를 실시하고 다 끝난 다음에 다시 추가질의, 보충질의 이렇게 필요하면 진행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 하나만 잠깐 해도 될까요?

○ 위원장 김달수 네.

안광률 위원 자료요청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단별 예술단원 입사년도 및 근무기간하고 예술단원들의 연령 이것 좀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덕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김달수 네.

오광덕 위원 전년도에 도립국악단 예술감독 별도 계약 건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 별도 계약 건에 대한, 공식 임명하기 전에 계약 건에 대한 인건비 지출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진행하고 이우종 사장은 자리에 앉으셔서 마이크를 이용해서 답변하시고요. 그리고 본부장과 예술단장들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그렇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속과 직하고 이름을 밝힌 다음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순서에 따라서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태형 위원 안산 출신 강태형 위원입니다. 이우종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 행감 받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이우종 사장님, 행감 준비 많이 하셨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나름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저는 오늘 인사말은 간략히 생략하고요. 문화의전당 예술단원의 겸직과 또 원래는 증인으로 채택해서 질의하려고 하다가 참고인으로 현재 채택된 문화의전당 노동이사 어경준 이사님을 대상으로 해서 중심으로 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제가 지금 화면에……. 잠깐 불 좀 꺼줄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에 보이신 이 자료가 뭔지 아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겸직현황에 대한 자료요청이신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동안 저희 상임위나 위원들이 겸직현황에 대해서 많은 요구를 했는데 그동안 제출이 안 됐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강태형 위원 시간이 제가 10분 내에 주어진 시간이니까 요약해서 짧게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가 위원님들의 요청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저희의 잘못, 약간의 해이나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태형 위원 사실은 이게 지난번에 제가 행감 첫날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질의할 때 그동안 위원들이 그렇게 자료를 요구하고 받기를 원했으나 받지 못했던 자료라고 보고요. 거기에 하나 덧붙이면 이 자료도 정확하지 않은 자료라고 저는 봅니다. 더 많은 분들이 현황의 데이터에 포함돼서 자료가 제출되어야 됐음에도 불구하고 적게 현황이 보고됐다고 저는 제 스스로 본 위원은 판단하고요. 제가 지금 다음 현황들 한번 보여드릴게요. 이게 2018년 겸직현황입니다. 2018년 작년에 겸직현황으로 보고된 인원이 현원이 몇 명입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07명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127명이더군요. 다음 자료 보여드리겠습니다. 2019년은 몇 명으로 돼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80…….

강태형 위원 57명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57명.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조직현황이 3본부, 1관, 2실, 1역, 13팀, 4예술단 이렇게 해서 423명 중에서 현원이 415명의 조직이 문화의전당이 맞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그중에 겸직에 해당되는 인원이 어디 부서입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예술단원들 총원 286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태형 위원 먼저 얘기해 주셨네요. 415명 중에 286명이 해당되는 4개 예술단이 해당되는 경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한번 묻겠습니다. 286명 중에 127명, 작년도에 현황으로 보고된 인원이 몇 %인지 아십니까, 예술단원 중에 겸직하고 계신 분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40%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45%, 50%가 됩니다. 절반, 과반. 그러면 2019년에는 286명 중에서 57명입니다. 이게 몇 %인지 아십니까? 20%입니다. 5분의 1 단원들이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겸직을 하게 되는 근거가 뭐가 있나요? 어떤 경우에 겸직을 허가해 줍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본격적인 영리행위가 아니고 비영리행위로서 강의 등 자신의 개발이나 전당 성과에 도움이 되는 행위라면 사전에 신고를 받아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장님이 허가하시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허가하지 않는 경우는 그러면 어느 경우입니까? 여기 명시된 대로 문화의전당 규정집에 들어 있는……. 자료가 좀, 불 좀 한번 꺼줄까요? 검정색으로 자료를 제가 급하게 어제 받다 보니까 그랬는데요. 켜줘도 됩니다. 겸직금지의무에 의하면 단원은 영리업무를 겸직할 수 없으며 비영리단체에 다른 직무를 겸직하고자 할 때는 사장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된다. 허락하지 않는 경우는 어느 경우인가요? 짧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과도하거나 지나치면 허락할 수가 없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장님 재량이시네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비영리단체라는 기준은 어떤 기준인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학교나 그런, 주로 강의 출강에 대해서 허락 허가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여기 작년에 286명 중에서 50%, 절반이 겸직하고 있었고요. 올해 20%, 5분의 1이 겸직했는데 그 내용들을 보면 꼭 대표님이 말씀하시듯이 그런 내용 외에도 부지기수로 많고요. 이분들이 실제 그렇게 하고 나서 보수, 수당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비영리단체라는 기준도 참 애매하고 허가하는 기준도 애매한데 보수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학교 출강의 경우에는 해당하는 소정의 시간에 대한 강사수당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결론 삼아 하나 묻습니다. 이분들은 공무원입니까,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재단 소속 직원으로서 공무원입니다.

강태형 위원 공무원이죠. 공무원으로서 임금을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받습니다.

강태형 위원 문화복지수당 등 수당을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공무원으로서 혜택을 복지수당이나 복지에 대한 혜택이나 기타 외에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임금 외에.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위원님, 제가 보고드린 것 중에 약간 정정 보고드리면 공무원 신분은 아니고 공공기관의 공직자입니다.

강태형 위원 공무직이죠. 공무직이잖아요. 공무원이에요. 사실은 공무원인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임금 받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그리고 다른 공무원으로서 똑같은 혜택 받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출강, 기타 사장님이 허락한, 허가해서 간 비영리단체, 비영리단체 기준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보수나 수당 받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그 직위도 같이 활용해서 커리어에 들어가죠, 경력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도립극단 한태숙 예술감독님, 겸직하고 있습니까? 겸직하고 계신가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강태형 위원 일어서서 말씀하세요. 나오셔서. 일단 일어서서 말씀하세요. 겸직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강태형 위원 어떤 직책 겸직하고 있죠?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극단 물리의 대표입니다.

강태형 위원 뭐하는 단체입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연극단체입니다.

강태형 위원 비영리단체입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강태형 위원 어떤 활동을 합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공연을 하죠.

강태형 위원 어떤 공연을 합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순수연극을 공연합니다.

강태형 위원 보수 받습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연출비를 받곤 하는데…….

강태형 위원 연출비 한 번 하시면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얼마 정도 받습니까? 공개할 수 있겠어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강태형 위원 얼마 정도 받습니까, 연출비?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보통 500만 원 정도 받습니다.

강태형 위원 1회 연출하는 데 500만 원…….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1회가 아닙니다. 20회 정도 공연합니다.

강태형 위원 한 단위의 그거 하는데 500만 원을 받는다는 얘기죠?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네.

강태형 위원 제가 좀 무리한 얘기인지 모르지만 문화의전당에서 한 달 급여 얼마 받습니까?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지금 상관이 없는 말씀을 하시는데…….

강태형 위원 연봉으로 얼마 정도 받습니까?

○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한태숙 1억 정도 받습니다.

강태형 위원 1억 받고 그 외에 단체에 가서 겸직하는 데서 500만 원 정도의 연극에 대해서 받는다 이 말씀이시죠?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여기 도립극단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고 나서는 공연을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공연에, 작년에 당선된 공연에 한해서는 예술문화위원회하고 약속된 공연이기 때문에 하지만 추후에 제가 연출비를 받고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태형 위원 자리에 가셔도 됩니다. 김충한 도립무용단 예술감독님, 서서 얘기하세요. 겸직하고 계신가요?

○ 위원장 김달수 나오셔서 얘기하세요.

강태형 위원 시간이 다 돼서…….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제 모교인 세종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보수나 수당, 급여 받습니까?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네, 강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얼마나 받고 계십니까?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시간당, 정확하게 잘…….

강태형 위원 연봉으로 따지면 얼마 정도 됩니까?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연봉 2,000 정도가 안 될 겁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금 한태숙 감독님은 연봉이 지금 문화의전당에서 1억 정도 받고 계시고 감독님은 지금 얼마나 받고 계세요?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이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강태형 위원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어차피…….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8,000 받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8,000만 원.

○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 네.

강태형 위원 자리에 들어가시고요. 원일 감독님도 똑같이 겸직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안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안 하는 이유는 뭡니까? 나오셔서 짧게. 제가 3분만 더 쓰고…….

○ 위원장 김달수 정리하고 추가질의 때 하세요, 추가질의 때.

강태형 위원 3분만 쓰고 오후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추가질의 때 하세요.

강태형 위원 그러면 오후 추가질의 때 듣겠습니다. 마지막 정리 발언하겠습니다. 그동안 이 내용이 짧은 시간 10분 안에 물어서 대답되고 그 내용을 충분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감사를 통해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지금 2018년 예술단원 중에 50% 가까이, 2019년은 20% 5분의 1이 연봉 1억, 8,000만 원 이렇게 받으시면서 겸직을 하고 계신 현황들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지금 여기에 겸직으로 해서 현황으로 보고된, 제가 요구해서 보고된 자료는 빙산의 일각일 것 같습니다. 실제 음성적으로 과외 활동들을 하면서 보수나 급여 다른 수당들을 받는 분들이 부지기수가 될 것 같고요. 대표님,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차적으로 영리행위에 대한, 레슨 등에 대한 영리행위하지 않고 있다는 각서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수조사해서 그런 지나친…….

강태형 위원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공무원에 준하는 임금을 받고 연봉을 상당히 큰 액수도 받고, 직책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런 받는 분들이 이런 겸직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요. 이거는 근무기강이나 여러 가지 도덕적 해이에도 아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요.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들 사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문화의전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경영을 혁신하는 거, 직원의 근무기강을 바로잡는 거 도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내년도 예산 어차피 저희가 의회 위원님들 보고드려야 되는데 그때 같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겸직에 대해서는 이게 영리행위라고 하지 않는데 어떻게 대학 출강을 영리행위가 아니라고 하는지 일단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 두 번째는 도립예술단이 무슨 큰 혜택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예술가들이 어떻든 도립예술단에 입단하거나 책임을 맡고 싶어 하는 그러한 열망들이 많죠, 예술가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상 그걸 다 수용하지 못하는 거죠. 근데 이러한 분들이 또 겸직까지 해 버리면 이거는, 특히나 교수 자리 하시려면 그냥 교수 하셔야지 굳이 이렇게 예술단까지 오셔서 또 맡으시고 이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아마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임금이 약하거나 연봉이 약하거나 부족하면 거기에 합당한 대우를 해 주고서라도 이 겸직ㆍ겸임의 문제는 깨끗하게 정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사장님께 자료를 2건에 관련해서 요구했는데 그거는 질의 중이라도 바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셨고요. 제가 관련해서 자료를 보다가, 아까 사장님께서 업무보고 자료 하셨지 않습니까? 이 자료하고 올 4월에 결산보고하면서 제가 했던 자료를 검토하다가 달라도 많이 다른 그런 사항이 있었어요. 먼저 말씀드리면 시설현황이나 주차시설 이런 부분은 가장 기초적인 자료인데도 불구하고 틀려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첫 번째, 시설현황에서 준공일 자체도 1991년 6월 1일 전당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국악당은 2004년 6월 23일 날로 표기가 되어 있고. 그러면 이런 자료가 정확하게 해서 보고하신 건지, 확인 감독 안 하시나요?

이게 제가 아까도 말씀했듯이 결산보고 자료에도 여기에는 1991년 6월 28일 날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자료가, 작년 행감 자료에도 똑같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번 자료에는 시설현황도 틀리고. 두 번째, 시설구성도 지금 대극장 객석수도 이게 변동이 되면 2,656석이 아니라 다 합쳐보면 2,661석이에요.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시나요? 전혀 보고를 받으신 적이 없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구체적으로 세부 확인 못한 저의 불찰인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게 비단 이것만이 아닙니다. 계속적으로 마찬가지고 주차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차시설도. 이 주차시설도 지금 현재 488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에는 세부적으로 이렇게 해 갖고 806면으로 되어 있고 602면으로 되어 있는데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 많은 변동이 생긴 거니까 이 관련해 가지고는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님께서 추가로 질의하실 겁니다, 자세하게. 이것은 넘어가기로 하고.

예산현황에 네 번째 보시면 수입예산이 있습니다. 수입예산이 지금 현재 이월금 61억으로 잡혀있어요. 이게 지금 현재는 9월 30일 기준이라고 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 자료가 2018년도 원래 본예산 관련해서는 이월금이 3억 정도로 되어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편성 당시에는 3억 원이었고요. 그다음에 2018년도 사업을 채 집행 못한 사업이나 인건비 이월금 액수가 합산돼서 61억으로 돼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현재 61억은 9월 30일 기준이고요. 원래는 사장님 얼마로 알고 계시나요? 61억 이 자료로 알고 계시니까 전반적으로 이 자료가 부실하다는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작년 이월금 총 69억이 이월되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렇죠? 69억 맞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것도 69억인데 지금 자료는 61억으로 보고되어 있고 이게 9월 30일 기준이라고 하면 여기다가 따로 표기를 하거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랬어야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현재 69억인데 자체 추경예산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전입시킨 건 61억이다 이렇게 표기가 됐어야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렇죠. 그러면 수입예산과 지출예산이 다 틀린 거예요, 전반적으로 전체가 다. 그럼 이 부실한 자료로 지금 행정감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담당이 경영본부장님이신가요? 누가 이거 담당이죠?

(「전략조정실장입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럼 전략조정실장 누구시죠? 나와서 답변해 줄 수 있어요? 답변하세요.

○ 전략조정실장 이미영 지금 말씀하신 하신 시설현황의 준공일은 일부 날짜, 준공 받은 날짜하고 정리를 하면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3차 이사회가 10월 30일 날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반영이 안 됐는데 9월 30일 자로 자료를 작성하다 보니 저희가 있었던 예산 부분에 있어서 누락된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자료집에 61억으로 되어 있고 그러면 나머지 8억 원 정도가 빠져있는 거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요청을 했던 거고 바로 질의 중이라도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 전략조정실장 이미영 준비되는 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사장님, 이 8억 원에 대한 내용을 알고 계시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일부 시설 썬큰 모델을 개설하는 카페 공사라든지 연습실 개선 그런 쪽으로 전입되어서 사용되었습니다.

김용성 위원 전입돼서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마지막 추가, 자체 추경 마지막분이 편성돼서 집행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자료제출 요구했던 자체 추경 3차까지 자료를 빨리 주시고요. 이게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예산편성해서 자체 추경을 10월 30일 날 하셨다는 거죠? 아까 3차 자체 추경을 10월 30일 날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 10월 30일이면 올해가 가기 이전에 두 달도 안 남은 이 시점에 이게 어떻게 보면 예산편성을 늦게 한 건데 이게 그러면 거의 졸속 예산편성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원래는 도의 취지도 그렇고 저희가 기금적립을 위해서 끝까지 갖고 있었는데요. 나머지 긴급한 내년도 시즌제를 대비한 연습실 공간 확충이라든지 전당의 광장 이미지 개선사업에 긴급히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김용성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년도 이월금에 대한 사업계획은 전당 이사회에서만 승인하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렇게 하고 도에 보고하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관련해서 의회에는 자체 추경 편성한 69억에 대해서는 보고 안 하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현재는 자체…….

김용성 위원 그러면 자체 편성 69억 예산에 대해서 보고 안 하는 이유는 뭡니까? 어떤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사업보고, 주요업무 보고하시면서 보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위원장 김달수 경영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가 물론 보고를 드려야 되는데 행정 진행상 도와 저희 관리감독하는 평가담당관실 이쪽과 협의해서 이사회를 통해서 예산을 집행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늦은 사유는 당초에 기금적립을 1차 목표로 했었는데 연습실이라든지 전당 내 사무공간이 부족해서 문화재단으로 이사하려다가 그 금액이 너무 커서 연습실이라든지 그다음에 광장 개방에 따른 사업비가 긴급하게 투입되게 돼서 편성이 늦어졌습니다.

김용성 위원 본부장님, 그런 사항이 있으면 추후라도 보고하시고 어떻게 사용이 됐는지 보고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도민의 예산을, 소중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해야 되잖아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향후에는 꼭 저희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다시 말씀드리면 세밀한 사업계획 수립하고 관련기관하고 충분한 사전협의 거쳐서 반드시 사후라도 보고해 주시고 대안 마련해서 보고해 주세요, 다시.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이월금이 자체 추경으로 가는 과정에서 저희가 대의기구인 의회에 보고의무를 조금 소홀히 한 것 같아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용성 위원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절차 이행이라든가 집행시기 고려해서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러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시간 없지만 한 가지만 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른 거는 몰라도 공공기관 관련해서 임원비율이 지금 현재 본부장급 이상 한 명도 없으시죠? 여성 본부장 관련해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또한 장애인 관련해서 법정 의무고용률이 3.4%거든요. 지금 현재 몇 %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3.4%를 약간 상회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제가 제출받은 자료로는 경기문화의전당은 3.09%예요.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거 관련해서도 사장님께서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이것은 추가질의할 때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장애인 고용률이 정규직을 중심으로 하면 안 되죠. 법정…….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정규직뿐만 아니라 상시 고용인원 기준으로 따지게…….

○ 위원장 김달수 상시 고용인원 빼고 정규직으로 따지면 안 되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다른 기관은 몰라도 경기문화의전당이 장애인 고용률이 적어도 정규직을 기준으로 못 지키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기관이 장애인 고용률이 이렇게 적은 건 전 이건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하여튼 정규직을 중심으로 비율 맞출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요새 언론에 굉장히 전당이 많이 시끄럽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행감 준비하느라고 고생해 주신 전당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전에 존경하는 김용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저는 문화의전당이, 지금 이우종 사장님이 오신 지가 한 1년 정도 되셨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1년 조금 넘었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우종 사장님 오시면서 어떤 제작 극장으로서의 전망이라든가 어떤 문화에 대한 식견이라든가 어떤 지향들에 대해서 아주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깊은 인상을 많이 받았고요. 예술감독님들 같은 경우도 정말 국내에 내로라하시는 그런 분들 그리고 또 단원들의 기량도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작년에도 누누이 얘기해 드렸는데 행정, 특히 그중에서도 시설관리 같은 것들, 실무 부분에서 정말 바닥이라고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까 먼저 얘기하셨는데 지금 자료가 아주 기본적인 겁니다. 2018년 자료하고 2019년 자료인데 지금 2018년에는 주차가 806면이에요. 전당 주차 602면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2019년에는 692면이에요. 100면이 넘게 줄어들었죠? 주차 1면 면적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시죠? 1년 만에 이게 이렇게 증발했습니까? 무슨 특별한 공사 있었나요? 사장님, 무슨 공사 있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주차 관련 특별한 공사는 없었습니다.

김봉균 위원 어떻게 1년 만에 100개가 넘는 주차공간이 사라질 수가 있어요, 이 보고하는 것에?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끝자리든가 한 자리 단위가 틀리고 하는 거는 행정상 이해할 수가 있어요. 착오가 있을 수,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그런데 이건 완전히 틀리잖아요. 저희가 지금 다른 기관 감사하고 있는 겁니까? 2018년 것은 전당이고 올해는 이건 재단 거냐고요! 이런 가장 기본적인 이 자료를, 너무 터무니없는 숫자가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니까 자꾸 계속, 제가 작년에도 주차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올해도 또 주차 말씀을 드리게 되는 겁니다. 정신 좀 차리고 일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주차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는 지금 인계동 지역이라 가장, 여기는 수원시 부지이기도 하고요. 지금 그 지역이 수원시 인계동 지역이라 굉장히 번화하고 그쪽이 상권지역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계속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지금 주차정산기 있죠? 사전정산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사전정산기 설치해 놓으신 이유가 뭐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출차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해 보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주차 할인혜택을 드리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김봉균 위원 그리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사전정산을 하면 공연 관람객은 1,000원으로써 주차요금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또 회계에 대해서도 투명해지겠죠? 주차비를 받는 부분.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아무래도 직접 돈을 만지지 않고 하니까. 지금 몇 대가 운영 중에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총 10대.

김봉균 위원 10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1대당 얼마 정도, 구입하는 데 1대당 얼마 정도 드셨나요? 모르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죄송합니다. 숫자를 확인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금액 파악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10대면 거기에 대해 다른 또 관리비가 지급되고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주차안내요원을 배치해 가지고 쉽게 정산하실 수 있도록 도우미…….

김봉균 위원 도우미도 도우미지만 그 정산기의 사용에 관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정산 사용에 대한…….

김봉균 위원 관리비용이 들어가고 있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콜센터라든지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그런 게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것도 한번 파악해 주시고요. 제가 몇 개월 전에 전당에 한번 찾아뵀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지금 보시면 여기 사용금지라고 돼 있어요. 사용금지라고 돼 있습니다. 그 옆의 것은 지금 사용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10대가 설치돼 있다고 하는데 돈도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엄청난 돈이 들어갔을 거예요. 금액이 하나도 지금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저한테 보고가 아직 안 됐는데 오후에 금액이 다시 들어오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런 돈을 들여놓고 이렇게 설치해 놓고 여기 왜 사용금지라고 써 있어요? 사용 안 하는 이유가 뭡니까? 고장 났어요? 고장 났으면 고장 난 대로 문제가 있는 거고요. 고장이 안 났는데도 사용금지라면 더 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하주차장의 사전정산기는 고객들의 혼란을 위해서 다른 곳으로 배치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내용은 확인해서 원인까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저 부분에 고장이 나서 어쩔 수 없었다, 10대 중에서 또 몇 대가 고장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돈은 계속 관리비용을 지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장이 났는데 처리하지 않은 것은 업무에 대해서 굉장히 태만했던 그런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고장이 났는데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또다른 어떤 의혹을 갖게 됩니다. 어떤 회계에 대해서, 정산에 대해서 현금을 받고 정확하지 않은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는 그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이따 자료도 다시 한번 주시고요. 한번 얘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좀 시정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김봉균 위원 뒷면에 보시면 이건 지금 사용하고 있죠? 이건 지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걸 제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월드컵경기장은 전당보다 찾아오는 인원이 훨씬 많습니다. 경기가 있을 경우는 몇만 명이에요. 몇만 명도 주차관리를 이렇게 하는데 전당 그렇게 주차관리하는 게 어렵습니까? 하다못해 벤치마킹을 하시든지, 여기도 지금 현금 수령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시스템 도입해서 다 하거든요. 이거 벤치마킹을 하시든지 내부적으로 논의해서 주차문제 좀 제발 해결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스럽고요.

김봉균 위원 그리고 플러스로 말씀드리면 옆에 박군자냉면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게이트. 작년에 주차면은 들어오는 입구하고 나가는 입구를 완전 정해놨는데 그런데 하나 필요한 것은 소극장이라든가 이럴 때 커다란 기자재들 있잖아요. 음향기기라든가 이런 것들이 급하게 들어가야 될 때라든가 아니면 비상상황에서 들어가야 될 때라든가 그런 어떤 입구들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요. 제가 듣기에는 박군자냉면 옆에 그 게이트가 비상상황에 쓸 수 있게끔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 그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면 평상시에 비어 있는 곳들 활용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 좀 유동성 있게 현실에 맞게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주차장 부분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다음은 회계 부분인데요. 제가 엊그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기관 모든 회계담당, 세무ㆍ지출 부분에 대해서 다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들이 과연 어떻게 바뀌어지고 순환보직하고, 특히 회계나 결산, 세무, 자금 같은 경우는 돈을 만지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나 놀라운 게 모든 산하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한 곳만, 문화의전당만 지금 보시면 결산, 세무, 자금 이거 10년 동안, 10년이 넘을 수도 있어요. 제가 10년 자료만 요청한 거니까. 한 사람이 다 하고 있어요. 이런 기관 없습니다. 경기도 어디 뒤져도 이런 식으로 결산, 세무, 자금을 한 담당자가 이걸 다 하는 경우가 없어요. 지금 여기 다 나와 있잖아요. 한 사람이 다, 지금 수입총괄통장 누가 관리합니까? 이분이 관리하시죠?

○ 위원장 김달수 경영본부장 나와서 답변하세요. 앞에 나와서, 경영본부장님.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상식선에서 누가 봐도 납득이 갈 수 있는 상황들로 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인 거예요. 제삼자가 이걸 봤을 때 10년 동안 결산, 세무, 자금 한 사람이 모두 계속 이 사람이 다 하는 거예요. 뭐 이 사람이 무슨 마이더스의 손입니까? 이 사람 없으면 세금, 세무, 자금이 안 돼요? 왜 10년 동안 이 사람 한 자리에 계속 놓습니까? 그동안 그러면 전당에 다른 분들은 그 자리에 계속 있었어요? 순환보직 계속 했었잖아요. 고인 물은 썩게 돼 있습니다. 이분이 지금 드러나게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에요. 상황 자체가 제삼자 누가 봐도 지금 그렇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지금 전당의 모든 수입이 들어오는 그 수입총괄통장도 이 사람이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지금요. 그렇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김봉균 위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맞긴 맞는데 좀 설명을 드리자면 전당이 참 사람이 많기는 많아요. 그런데 무대라든지 공연 그리고 시설 이렇게 정규보직을 고정화된 보직들 그 외를 빼게 되면 사실 인력 운영의 한계가 있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중간에 시도를 한 번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이 저희는 기장대리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직접 직원이 수행하거든요.

김봉균 위원 왜 외부에 안 맡겨요? 지금 원일세무회계사인가 어디 명일인가 거기다 지금 계속 5년째 맡기고 있잖아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런데 위원님, 그 부분은 회계의 극히 일부분만 지금 나가고 있고요. 저희 전체 총괄 어떤 재무회계 부분은 저희가 자체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김봉균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이분이 맡아서 해야 되는 상황입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래서 지금 위원님 의견도 저희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교체를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결산, 세무, 자금이 있고요. 그다음에 수입총괄 같은 경우가 있고 지금 예산, 급여, 계약, 지출 부분들이 또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들 순환보직 하셔서 쓸데없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탁이고요.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우리 전당이 경기도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부분도 느껴지고 또 지난 행감에서 얘기했던 정체성 사업으로 명칭 변경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부적절하다고 또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늘 강조하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어떤 ‘경기도 사업’ 그러면 거의 이렇게 수원 중심의 사업들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데, 전당도. 그래서 저를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이 “골고루 찾아다니면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문화나눔31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일단 1차적으로 보면 전년도 대비해서 예산은 비슷하게 섰어요. 한 2억 9,000인가 3억 가까이 섰고. 그런데 실행률을, 수혜인원을 보면 9월 30일 기준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거의 반토막입니다, 전년 대비.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중에서 저희가 문화나눔31 범주에 포함시켰던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고정적으로 수행하는 힐링콘서트란 사업이 일몰되었습니다. 그 숫자가 한 2만 명 정도 빠져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우선 사업 횟수보다도 규모와 질의 면에 치중해서 사업계획을 잡았는데 그게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 그다음에 돼지열병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취소된 점도 있지만 많이 모자랍니다.

채신덕 위원 하여튼 이건 끝까지 한번 지켜볼 거고요. 어쨌든 거의 제일 큰 사업인데 경기도 전역을 다니면서 사업을 하는 건데 이런 부분은 어느 사업보다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 자료를 봤더니 몇몇 시군은 아예 한 번도 안 했어요. 꽤 많은 사업이 이게 보통 50~60번, 작년 같은 경우는 100개 가까이 사업을 했는데 올해도 9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한 60개 이상의 사업을 했는데 몇몇 시군은 한 번도 안 했다라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하반기에 있는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계획이 좀 늦게 잡힌 부분이 있습니다. 오산, 가평 그다음에 구리, 김포도 좀 그렇습니다. 그렇게 했는데 김포 같은 경우는…….

채신덕 위원 그런 것도 좀 균형감 있게 일을 하시는 게 서로 오해도, 왜 저희가 이런 얘기를 하냐면 제가 누차 강조하지만 제 개인이 질의하는 게 아니에요, 저희들 질의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저희 지역에 있는 시민들을 대신해서 여쭙는 거라고 몇 번 말씀드리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우리 지역은 왜 그래?” 당연히 이런 의구심 갖죠. 그런 것이 사소한 일 같지만 사소한 게 아닙니다, 그런 게. 공정함의 기본이고 기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좀 더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이번 행감에 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기관들마다 하는 이야기인데 융복합사업이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야 되겠다라는 것. 그래서 제가 관광공사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주문을 내고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도 그런 주문을 냈는데 경기만사업을 예를 들어요, 계속. 지금 생각나는 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데 에코뮤지엄 사업 할 적에 예를 들어서 지금 제부도 같은 데 그렇게 좋은, 관람객이 계속 늘고 있거든요, 관광객들이. 그런 데 가서 좋은 공연도 브릿지에서 하고 그러면 훨씬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국이 의미 있는 사업으로 저는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겠나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 사장님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또 평상시에 고민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기관장들하고 협의해서 문화체육관광국하고 한마음으로 그런 사업들에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작년에도 제가 우리 전당에 영문표기와 명칭을 갖고 얘기했는데 좀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사업명에도 많은 외국어나 외래어들이 지금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표현해야 되는 건지 참 이해가 안 되는데. 간단한 것 몇 개만 물어볼게요. ‘G-mind’ 굳이 이거 넣어야 됩니까, 그 사업안에 이 말을? 뭐 경기 마음 이런 뜻인 거 같은데 굳이 이거 넣어야 돼요? 좋습니다. ‘해커톤’ 우리 사장님 혹시 이거 무슨 뜻인지 아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서 사실은 이게 4차 산업혁명 중의 1주류로서…….

채신덕 위원 저도 어제 찾아봤습니다, 자료 보다가. 이거 굳이 이렇게 표현해야,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이해하는데, 본 위원도. 외국어나 외래어 쓸 때 경각심 가졌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명심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문화적 자존심이잖아요. 한글에 좋은 표현들 많을 텐데 그걸 찾는 노력들은 안 하고 그냥 외국어나 외래어 너무 손쉽게 쓰는 이런, 이거 우리부터 좀 잘해야지, 우리는 우리 문화를 진짜 계승 발전하자 이런 사람들이잖아요, 적어도. 그러면 우리가 모범을 보이지 않고 다른 분들한테 그런 이야기 못 하죠. 우리 아이들한테 그런 이야기 못 하죠. 제발 좀 우리 전 직원들 다 이런 부분이 이게 사소한 지적이 아니라 제가 거창하게 얘기하면 프랑스와 우리를 많이 비교하잖아요. 걔네는 친나찌를 다 문화적으로 언론부터 해 가지고 정리해 갖고 그렇게 문화적 자존심을 가진 나라가 됐고 우리는 친일잔재를 하나도 정리하지 못하고 요즘까지 그걸로 그렇게, 어떻게 보면 이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런 거 하나라도 잘해서 우리 문화적 자존심을 지키고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문화적 자존심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좀 내년 행감에는 이런 얘기 안 나오게끔 각별히 신경들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이게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 건데요, 이거는. 홈페이지 비용으로 올해 연말에 사업이 종료되는 건데 1억 5,400 정도 계약했어요, 보니까. 이거 적절한 가격입니까? 사장님 모르시면 경영본부장님이나 누가, 담당자가 대답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홈페이지 플러스 SNS 구축 및 운영까지 포함해서 사업범위가 확장된 사업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채신덕 위원 하여튼 제가 아는 상식으로 좀 과하다 싶어서 여쭙는 겁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평균 수준으로, 당연한 입찰 거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려고 노력했고요. 그리고 혹시 뭔가 미진하거나 그러신…….

채신덕 위원 사장님,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그 자세한 내역 좀 한번 주시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걸 추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한번 제가 따로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그 부분에서. 퀼른방송교향악단이 2억 900 정도 이렇게 계약됐는데 이것도 저희들이 이쪽 세계를 잘 모르니까, 이것도 적절한 가격에 계약이 된 겁니까, 아니면 좀 과하게 준 겁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퀄른방송교향악단도 굉장히 유명하고 그런 교향악단이고요. 물론 저희가 계약을 할 때는 담당자들이 소위 말하는 업계의 시장가격을 철저하게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게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업계의 어떤 표준단가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룰대로 계약한 단가다라는 말씀이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가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문화의 날을 지정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전당에서도 문화의 날 관련 행사를 한 10여 개 했고 또 앞으로도 서너 개를 더 할 계획인데 이것 또한 수원에서 거의 다 벌어졌어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제가 자꾸 수원을 뭐라 그러는 것 같아서 오해받을 것 같아서 저도 조심스러운데 경기문화의 날 경기도가 조례까지 제정하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홍보차원에서라도, 원년이니까 홍보차원에서라도 적어도 동서남북은 다니셔야죠,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어제부터 계속 이야기하는 게 모든 정책의 완성은 세심함, 보통 디테일이라고 얘기하던데 그냥 오늘은 웬만하면 외국어나 외래어 안 쓸려고 저도 노력하는데 세심함에 있다 그래요. 그런 정책의 세심함을 살펴야지 많은 경기도민들이 전당의 존재도 알게 되고 우리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도민들을 위해서 애쓴다라는 거를 그래도 좀 알지 않을까 싶으니까 사장님, 좀 더 각별한 신경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적사항 마음에 깊이 염두에 두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우선 행감 준비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2018년도 행감 때 질의했던 연장선상에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산 대비 인건비에 관련된 사항인데요. 2017년도 총예산이 385억, 인건비가 173억 정도 됩니다. 인건비 비율이 45% 그다음에 2018년도 총예산이 420억, 인건비가 198억, 인건비 비율이 47%, 그렇죠? 이게 2017년, 2018년 대비해서 예산상승률 한 8.9%가 되고요. 인건비 상승률 한 14.4% 되죠. 2019년도 총예산이 한 460억 되죠? 인건비 비율은 얼마나 됩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인건비 비율이, 추정 인건비가 200억 수준…….

양운석 위원 한 202억 정도 나오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양운석 위원 몇 % 됩니까, 인건비 비율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비중으로 따지면 47%.

양운석 위원 47% 나오죠? 실례로 예술의전당은 2017년도 기준 자료를 보니까 예산 438억 중에서 인건비가 한 90억 정도 됩니다. 20%, 한 21%가 좀 안 되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 자료를 한번 볼게요. 전체 임직원, 공무직, 안내원, 무용단, 국악단, 팝스 이렇게 자료가 돼 있는데 기타직에 보면 인건비가 75% 상승률이 되어 있어요, 2017년ㆍ2018년. 2017년도에 인건비가 한 12억 9,000, 평균임금이 한 1,600, 연평균.

○ 위원장 김달수 누가 실무 책임자죠? 이거에 대해서. 경영본부장님이 책임자 아니세요? 답변하세요, 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양운석 위원 다시 질의드릴게요. 기타직에 보면 2017년도 인건비가 8명 기준입니다. 1억 2,900, 2018년도 8명 기준 2억 2,600 상승률이 한 75% 상승이 됩니다. 어떤 사유가 있는 것이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저희가 기타직 같은 경우는 생활임금이 전에 반영이 충분히 안 됐었는데 그 부분이라든지 부대비용 들어가는 부분 그 부분을 도의 지침도 있고 해서 저희가 충분히 반영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제가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생활안전이라고 하셨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생활임금이요.

양운석 위원 생활임금. 그러면 하나 질의를 드릴게요. 안내원 임금내역 아십니까? 안내원이 어떤 걸 뜻하는 겁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저희 공연장의 하우스가이드를 말합니다.

양운석 위원 인건비 내역서 알고 계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자료 좀 확인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안내원 인건비는 40명 기준입니다. 2억 2,000 연평균 임금이 550만 원입니다, 2017년. 2018년은 2억 3,500, 41명, 1명이 늘어나서 575만 원, 연평균 임금이. 그러면 이 안내원은 전에 본부장님이 말씀하셨던 그 논리하고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위원님, 그 부분은 저렇게 됩니다. 안내원 같은 경우는 저희 공연장에서 월간 2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사람들이고 기타직 같은 경우는 풀 근무자 그런 형태로 고용되기 때문에 약간 운영상의 차이가 있어서 갭이 발생하는 겁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우려스러운 것이 예산 증액 비율보다 인건비 증액 비율이 높으면 어떤 사업의 정체성이나 답보나 감소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 부분은 저희 전당 전체 인력 운영에서 극히 제한된 부분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다른 부분에 임팩트는 없을 걸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인건비 대비해서 사업예산도 낮고 또 수익률도 낮은 것으로 제가 자료를 파악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들어가시고요. 사업본부장님 잠깐 나오시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 김열수입니다.

양운석 위원 사업 대비 사업별 수입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사업 집행액이 한 87억 정도 됩니다. 그다음에 수입액이 한 53억, 수익률 61%, 2018년도 집행액이 이게 9월까지 자료를 갖고 있는데 한 50억 정도, 수입액은 한 18억 정도, 수익률 한 36% 맞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양운석 위원 2018년도 최종 사업비 집행액과 수입액 얼마나 되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위원님께서 보시고 계시는 게 전체 예술단 포함한 예산인지…….

양운석 위원 그렇죠. 전체.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렇게 되는데요.

양운석 위원 전체 사업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저희 전당 공연 자체가 예술단하고 전당 기획공연하고 이원화되어 있어 가지고요.

양운석 위원 그러면 2017년도, 2018년도 지금 이 현황은 어떤 걸 가지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자료 확인 중)

시간이 없습니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제가 일단 문화사업본부 내의 사업만 말씀을 드리면 2018년도에는 공연 수입률이 한 58%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2019년도는 한 63% 정도 수입률은 상향이 되고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2018년도 최종이 얼마라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58%요. 문화사업본부 내의 수익성 사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예술단 사업까지 포함돼서 전당은 토털 수익률로 아마 정산될 것 같은…….

양운석 위원 그렇죠. 이게 여기 다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릴게요. 예술단 공연사업 수입 그다음에 전당 공연사업 수입, 교육사업 수입, 프로젝트 사업 수입.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총괄적 수입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관계직원, 문화사업본부장에게 개별설명)

양운석 위원 자, 그거 자료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 카테고리에 보면 프로젝트 사업 수입이라고 있어요. 이게 보니까 2017년도에 27억 9,000, 수익률 7%, 2018년도 한 16억 집행해서 850만 원, 수익률 0.5%. 이 프로젝트 사업이 무엇이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2017년도에 전임 사장님께서 여러 가지 전략 프로젝트 사업으로 수익성과 상관없이 이것은 전체적인 예술의 순수성, 예술성이나 공익성 이러한 것을 특별히 사업을 별도로 구상하셨었어요. 거기에 대한 것은 수익 대비로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전당의 기본적 가치라든가 존립성에 따른 그런 사업을 설정해서 시행했던 그러한 사업입니다.

양운석 위원 지금도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아니요, 새롭게 사장님 오셔서 일몰되었습니다.

양운석 위원 일몰된 사업이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양운석 위원 맞죠. 당연히 지금 이런 사업이면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했었고요.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시고요. 시간이 다 됐네요. 이상입니다. 오후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내년도 주요한 사업의 하나로 2020레퍼토리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레퍼토리 시즌을 준비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가 크게 보면 기관의 임무가 극장에 좋은 작품을 올리는 그게 제1의, 물론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공공성의 의무도 저희 의무지만 극장에 예술성 높은 좋은 작품을 올리는 기능이 많이 저하된 것 같아서 그게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전당의 제한된 공간의 이용이 특정한 예술인들에게 국한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래서 도립예술단체의 작품을 1년에 절반 정도 배치했고 나머지는 전당 총괄 기획작품을 구상하고 있고 그중에는 경기도 내 유망한 예술단체들과 협업사업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관련된 회의에 저도 참석했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셨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그 당시에 참석했던 위원들 중에 저하고 김달수 위원장님을 제외하고는 예술 관련된 분들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그분들한테서 나온 말씀들이어서 도민의 실질적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됐다라는 그런 염려도 사실 있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뭐냐 하면 어차피 문화의전당은 제한된 공간이에요. 그러니까 제한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을 예술인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쓴다고 하면 어찌 보면 도민들은 소외되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소외된 정도가 2020레퍼토리 시즌 도입에 의해서 더 심화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시즌 도입과 관련하여 공청회 등 도민의 의견수렴 과정이 있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각 전문가나, 일반 공청회는 말씀대로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주로 참조했고…….

이원웅 위원 문화의전당이 도민을 위해서 세워진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도민의 의견수렴 과정인 공청회 등의 절차적 과정 없이 예술 전문가들 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또는 용도를 결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듯싶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만 도민의 의견을 대신하는 일반인 고객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들이라든지 그런 의견은 부분적으로 수용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하셨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이원웅 위원 글쎄요. 그것이 그나마 없는 것보다 낫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말씀을 하는 1,360만 도민의 의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분명한 건 뭐냐 하면 레퍼토리 시즌제의 요구,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도민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아니면 전문 예술인들로부터 나온 요구, 바람, 수요인지 어떤 건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연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 먼저인 게 맞고요. 다만 그분들 또한 나름대로 경기도 문화예술 수요를 예측하고 추세를 파악하고 그런 걸 업으로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 의견도 틀린 의견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원님 걱정하시는 레퍼토리 시즌제로서 극장이 너무 소수 예술인이나 저희 전당 자체용으로 한정돼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염려에 대해서는 저희가 레퍼토리의 장점 중의 하나가 저희가 하시라도 시즌에 좋은 작품을 갖고 나가서 31개 시군 공연장에 다시 상영할 수 있는 체제가 되기 때문에 내년에 차질 없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에 보면 문화행사가 많은 봄 3월부터 5월 그리고 가을 9월부터 10월을 시즌으로 편성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시즌은 31개 시군에서 도민 입장에서 보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꽤 많은 때예요. 따라서 시군도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예술에 대한 필요 또는 수요, 바람이 있는데 대부분 이때는 전당에서 하실 것들이 아닌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전당에서 하더라도 4개 단체 동시에 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요. 물론 연습도 해야 되고 그렇지만 조금 시간, 스케줄 여력이 되는 단체는 순회공연을 나갈 수는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순회공연을 갈 수 있다 하더라도 최소한 현재까지보다는 내년이 우려되는 건 더 크잖아요. 좋은 작품 만들고 연습하고 무대에 올리려면 꽤 많은 어떤 준비도 있어야 될 것인데 그렇다고 하면 꽤 중요한 시기에 봄이나 가을쯤에 시군에서 하는 행사에 대한 지원과 나눔 이런 것들은 분명히 차질이 된다라고 확언하기는 어려워도 우려는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사장님 생각 어떠신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극장에는 좋은 작품을 올리기로 하고 저희가 기존적으로 하던 문화나눔 파트에 저는 경기도의 훌륭한 지역예술인과 협업사업 또는 그런 식으로 해서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내년 사업계획에, 대전제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극장만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아니라 저희가 지역을 떠나서 저희 도립의 존재 의미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차질 없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실은 지금까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사용하는 분들은 예술인들도 있을 것이고 또 일반 도민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도민들은 세금에 의해서 지어지고 운영되는 전당을 사용할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그 권리가 시즌제에 의해서 침해되었다라고도 볼 여지도 사실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런 시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해서 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도민의 시설 사용권 등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 제한할 우려가 있는 2020레퍼토리 시즌 도입을 신중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문화의전당에 대한 가장 큰 문제가 제한된 지역, 그러니까 어떤 정해진 지역이라기보다는 좁은 지역 주민들, 도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할 뿐이라는 것들이 있었거든요. 작년 행감 때도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올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공연 등이 한 7시에 이루어진다고 하면 포천이든 의정부에서 오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퇴근해야죠. 6시 넘어서 퇴근하게 되면 막히는 시간 또 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해서 이용에 대한 부분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즌제는 그런 것들을 더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사실은 앞에서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이 말씀하신 전당 임직원의 교습활동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단원의 근무시간은 보통 10시부터 3시까지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주 20시간 기본체제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아까 본 대로 경기도 예술단 운영규정을 보면 제26조에 “다른 영리업무를 겸직할 수 없으며 비영리단체에서 직무를 겸직할 때는 사전승인을 받아야 된다.”라고 돼 있고요. 그다음에 운영내규를 보게 되면 외부출강도 있어요, 사실은. 외부출강 승인, “단원이 학교 등의 비영리단체에 외부출강을 하고자 할 때는 신청을 하여야 하며 사장은 감독의 의견을 참고하여 근무시간 외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를 승인할 수 있다.”고 돼 있으니까 출강에 대한 부분은 여기 내부규정상 가능성도 있긴 있겠어요. 그런데 뭐냐 하면 이게 3시에 끝나요, 3시에. 그런데 어떤 공연 등의 이런 부분이 있으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아까도 보니까 50몇 분? 또는 2018년도에는 120몇 분이라고 하면 출강이라고 하면 야간에 대한 수업이 아니면 3시간씩 이루어지는 것이라 보통 3시부터는 수업이 이루어져야 돼요. 그래야 3시부터 4시, 5시, 6시에 마치고 한 강좌를 끝낼 수 있는 것들인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추정으로 말씀을 여쭐 수는 없겠지만 평일 공연 없는 날을 이용해서 주로 출강을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건 정확한 실태를 다시 한번 파악해서 제가 보고를 여쭙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서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 출퇴근에 관련된 자료들을 저에게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분명한 것은 금지되어 있는 것을 활동하셨으니까 위반이잖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을 들어보니까 서약서까지 작성하셨다고 하니 이참에 전당 홈페이지에 제보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서약서를 받아놨으니까 과거에 했던 것도 위반이고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위반이니까 전당 홈페이지 등에 제보의 어떤 그런 팝을 열어서 제보를 받고 해당 단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청하시거나 징계를 하시는 것도 앞으로 문화의전당이 좀 더 정해진 도민의 예술 관련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충실하게 도민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이우종 사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고요. 우리 자료를 보니까 이우종 사장님이 오신 다음에 사업수익이 획기적으로 많이 늘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높이 평가드리고 싶고요. 우리 또 함께해 주시는 감독님들, 본부장님들 조금만 더 노력해 주셔서 우리 문화의전당이 도민들께 칭찬받는 그런 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술단 인력현황을 보니까 경기필하고 무용단은 정원현황이 맞아요, 정원하고 현원하고. 그런데 국악단하고 무용단이 조금 비어있더라고요, 공석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공석이 있습니다. 결원이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는 무슨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떤 사정이 있는 건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자연결원분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한 명, 한 명씩 채용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은 묶어서 채용하는 형태도 있고 그리고 또 단원의 채용은 사실 사장인 저보다는 감독님들의 영역이기도 해서…….

임성환 위원 아니, 감독님들하고 소통하셨을 것 아닙니까? 언제쯤 예정이세요, 그러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곧 마지막, 저희가 하나라도 아쉬운데 빨리 충원을 해야 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무슨 말씀이냐면 극단 같은 경우에는 연기의 폭이나 다양한 캐릭터들을 갖고 있는 것이 유리한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이나 또 극단 대표님께서 가급적이면 이른 시간에 서둘러 주시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문화사업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입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작년에 행감 때 우리 예술단 공연을 그 공연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아카이브 개념으로 촬영 내지는 녹음을 해서 유튜브라든가 아니면 우리 재단 홈페이지에 올려서 도민들께도 그렇고 우리 전체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개념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지금?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올해 큰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해서 지금 브랜드사업팀 쪽에서 유튜브나 아카이빙 사업은 지금 해서 한 900% 이상 증가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증가를 보이고 있어서 지금 저희가 유튜브 총 누적 조회수는 15만 건 정도 되고요. 구독자 수는 1,264명인데 전년 대비 999% 향상되어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문화의전당 공연들이 상당히 수준 높은 공연들이니까 문화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공연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해 주십사 하고 부탁드리고. 혹시 경기문화재단TV라고 아세요? 경기문화재단TV.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한번 본 적은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지금 어떤 형태로 촬영을 하고 녹음하는지는 제가 굳이 안 묻겠는데요. 그분들 영상을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VR 촬영장비도 갖고 계시고 이미 촬영한 파일도 올려놓고 계시는데 경기문화재단하고 협업해 보시는 게 어떤지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지금 전당에서도 자체 스튜디오를 예술단 내 내적인 그런 작은 공연이나 이렇게 해서 스튜디오…….

임성환 위원 직접 채용하셨나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임성환 위원 직접 채용하시는 거예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저희 직원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또 외부하고 같이 협업하고 있고요.

임성환 위원 참고하셔 가지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특히 VR 촬영도 언젠가는 해야 될 것 아니에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우리 전당 대관 실적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다른 지자체보다 지난해하고, 올해 대관을 얼마 전에 대관신청을 공모했었는데요. 지난해보다 조금 다소 떨어진 것은 지난해 저희가…….

임성환 위원 아니, 그걸 묻는 게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문화의전당 대관 실적이 다른 공연장을 보유한 지자체보다 조금 나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조금 상회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대관료 관련해서 순수예술공연하고 대중예술공연하고 조금 차별을 두고 있더라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게 어떤 규칙이나 조례에 의한 건지, 아니면…….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다른 여타 공연장 상황하고 견주어서 맞추고 있는데 저희 대관료 규정이 지금 다른 공연장보다 한 74% 정도 낮습니다, 저희 것은 또.

임성환 위원 평균적인 대관료를 여쭙는 게 아니고요. 사실 상업적인 공연하고 그다음에 예술인들의 참여나 관객들의 공연예술 관람기회를 주기 위한 공연하고는 차별을 두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런데 대중예술공연 이게 뮤지컬이나 대중가수가 나오는 공연에 있어서 장비 대여료는 우리가 별도로 받잖아요, 지금.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조명비라든가 마이크라든가 별도로 받고 있잖아요. 그 비용을 받으면서 또 순수예술보다 더 비싸게 받는 것은 조금 이제 우리 전당의 재정상태가 제가 보기에는 많이 나아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고해 봐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대형뮤지컬이나 이쪽에서 대개 외부장비를 또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자체…….

임성환 위원 당연하죠, 그거는. 외부 렌털업체를 데려온다든가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공연 특성에 따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순수예술하고 대중예술하고 굳이 그렇게 차별을 둬서 금액적으로 조금 그렇게 하는 것은 다시 한번 재고해 봐야 될 때가 되지 않았느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무선마이크가 왜 이렇게 비싸요? 무선마이크가 5만 원씩 받더라고. 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값만 몇십만 원 들게 생겼어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합창단 경우는 마이크를 많이 안 쓰고요.

임성환 위원 아, 많이 안 쓰나요, 합창단이?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임성환 위원 핀마이크.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핀은 안 쓰고 앞에 전체 중간중간에 몇 개 놓으니까요.

임성환 위원 그렇다고 하더라도 5만 원은 비싸요, 어떤 거 쓰시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우리 경기문화전당의 존재이유는 경기도민께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공연단체만이 열려 있으면 안 된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시간이 없어서 이제…….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참고하셔 가지고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기예술 해커톤사업이라고 있어요. 이거 기획하셨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임성환 위원 이거 보면 콘텐츠진흥원하고 협업하셔서 했더라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거는 제가 권장드리고 싶어서, 잘했다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감사합니다.

임성환 위원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을 많이 만드셨으면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Let's DMZ 공연 이게 9월 22일 날 공연 행사비용으로 3억 정도를 했는데 아마 이게 돼지열병 때문에 또 일부 취소됐나요, 이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Let's…….

임성환 위원 Let's DMZ.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는 의정부 북부청사 평화의광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태풍 관계로 의정부 문화예술회관 실내로 옮겼습니다.

임성환 위원 아니요. 취소 여부를 여쭙는 게 아니고, 본부장님 계속 계세요. 취소 여부를 여쭙는 게 아니고 여기 보면 마리아 파란투리하고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이렇게 두 분을 모셨어요. 출연료 비중을 여쭙는 거예요. 3억짜리 공연에서 이분 모셔서 페이를 얼마 정도, 출연료를 얼마 정도 했는지?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이 사업은 저희 쪽에서 한 게 아니고…….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나중에 그건 자료 한번 주시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다음에 마시모 자네티 지휘자님 1년에 얼마 정도 우리 한국에 체류하시고 일정이 있을 것 아닙니까? 단원들 연습한다든가 공연한다든가.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이거 경기필인데 제가 경기필…….

임성환 위원 모르세요, 본부장님이?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저희 관할이 아닙니다.

○ 위원장 김달수 필 부단장이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임성환 위원 그러면 시간이, 우리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면 제가 2분만 더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그러세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정나라입니다.

임성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마시모 자네티 지휘자님 잘하고 계십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저희 단원들 모두 흡족해하고 모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행복하시다니까 다행인데요. 이분이 한국 체류기간이 얼마나 되세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보통 한국에 오시면 일주일 정도 체류…….

임성환 위원 아니, 1년에. 총량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1년에 한, 작년에는 16번 오셨습니다.

임성환 위원 16회에 일주일?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임성환 위원 그러면…….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그러니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임성환 위원 몇 달 정도 한국에 있었다고 보시면 되는 거예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한 번 오실 때마다 체류기간은 일주일 정도…….

임성환 위원 일주일인데 일주일 내내 우리 단원들하고 같이 계시는 건 아니잖아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3개월.

임성환 위원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1년에 3개월 계시죠?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임성환 위원 그러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페이가 어느 정도 모시고 있죠, 우리가?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자네티 지휘자님?

임성환 위원 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페이는 회당 2,000만 원입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체류기간이나 계약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회당 2,000만 원?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10회 2,000만 원.

임성환 위원 저는 이게 좀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클래식 지휘자분들이나 연주자분들의 능력이나 수준이 안 됐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외국인을 모셔야 됐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또 아쉽게도 지난번 지휘자님께서 불미스러운 일로 해서 갑작스럽게 물러나시는 바람에 그때는 그렇다 치고 앞으로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도민들께서도 궁금해 하시는 사항이니까.

○ 위원장 김달수 그건 사장님이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 문제는.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말씀하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일단 마시모 자네티 2년 계약은 연장했고요. 그런데 좋은 지휘자 한 분 모시는 게 시간이 꽤 걸리는 거라서 그다음에는 저희 유능한 한국 지휘자를 지금부터 물색해서 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 같습니다.

임성환 위원 가급적이면 우리나라 지휘자분들이 사실상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게 맞다고 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다만 좋은 지휘자를 물색하는 건 지금부터 또 준비해야 되고 그럴 것 같습니다.

임성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동안 일곱 분의 위원님들이 질의하셨고요. 오후에는 정윤경 위원님, 안광률 위원님 그다음에 최만식 위원님 그다음에 양경석 위원님 그다음에 오광덕 위원님 이렇게 순서대로 질의할 테니까 준비하시고 지금부터 1시 반까지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오광덕 위원 자료요청.

○ 위원장 김달수 네, 자료요청 해 주세요.

오광덕 위원 국악단 예술감독 작년에 공모 시에 지원했던 후보들이 있지 않습니까? 현 예술감독님 포함해서 후보들의 지원이력서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위원장님, 그거 관련해서 아까 오전 중에 저희가 자료요구를 했는데 오후시간에는 반드시 자료를 줘야 추가질의도 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지금 이게 없는 자료를 만들어 오라는 건 아니고 지금 현재 다 돼 있는 것을 빨리 달라고 하는 건데도 지금 자료를 안 주시면, 오후까지는 자료를 준비해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빨리 취합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하실 말씀 없나요?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5분 감사중지)

(13시38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양경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윤경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민선7기 집행부 들어선 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도민들도 변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재명 집행부 들어서 두 번째 맞는 행감입니다. 첫 번째 행감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행감이었다고 본다면 이번 행감은 민선7기 이재명 집행부의 첫 1년을 행정사무감사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 위원은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잘한 정책 성과는 또 인정해 드리고 높이 평가해 드리고 도민의 눈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문화와 예술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변인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행감에 임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사장님 취임하신 지 이제 얼마 되신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한 1년 1개월 정도 됩니다.

정윤경 위원 1년 1개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정윤경 위원 작년 첫 행감 때는 오신 지 한 달 만에인가 행감을 받아서 그때는 사장님한테 특별히 질문하거나 이런 것들이 별로 없었어요. 우리 경기문화의전당의 설립목적은 뭔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도민 문화수요, 문화향유권 증대 그다음에 공공 4개 예술단의 원활한 운영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예술단의 원활한 운영은 아니고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또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 역할을 하는 게 문화의전당의 목적이에요.

1년 지나셨는데 운영하시면서 그동안 애로사항이나 어려웠던 점 있으시면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취임한 지 얼마 안 돼서 행감도 받고 그다음에 우리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주관해 주시는 전당혁신TF를 통해서 제가 나갈 방향도 잡았고요. 그래서 공공성심화위원회, 예술성강화위원회 그렇게 위원회 꾸려 가지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구상도 하게 됐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는 아직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고 위원님들의 지원과 때론 따끔한 질책 같은 거 통해서 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봤더니 이번에 자료요구한 것 중에 경영내실화 등 경쟁력 강화 대책하고 계획 대비 성과 자료를 쭉 봤더니, 문화복지사업 부분을 봤어요. 봤더니 2018년도 대비 공연횟수가 아주 현저하게 떨어졌어요. 2018년도에는 223회고 2019년도 9월인데 87회. 이 부분은 어떤 이유인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첫째는 오전시간에 잠깐 보고드렸지만 그중에 일몰사업이 하나 있었고요. 도지사 공관에서는 하는 힐링콘서트 횟수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게 일몰된 게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 문화나눔사업의 성격을 소규모로 여러 번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모를 있게 하고 내용을 내실화해서 정량지표는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그런…….

정윤경 위원 대규모로 하면 그만큼 인원이 대규모가 돼야 되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횟수는 같이 줄어도 관람객 수가 늘어야 되는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는 지적이십니다.

정윤경 위원 횟수도 줄었는데 관람객 수도 여전히 똑같이 횟수 대비 줄었어요. 그래서 그런 사업들이 주는 걸 대비해서 적극적인 기획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발휘하셨어야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꼭 그것을 탓하면 안 되겠지만 돼지열병 사태라든지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가 대체적 사업대안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기민하지 못했던 거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서 또 그거와 관계돼서 한번 질문을 드려 보면 물론 복지와 관계된 것들이니까, 재능기부사업 전당에서 하고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몇 년째 그대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수혜대상은 무용단 13명, 국악단 15명, 경기필 7명인데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단원들 수가 어떻게 되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크게 변함이 없을 것 같고요.

정윤경 위원 왜 그런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도 이번에 행감 준비하면서 뒤를 돌아보는 한번의 계기가 됐는데 재능기부라는 표방을 하면서 진정성 있는 재능기부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집행부에서, 기관의 집행부가 재능기부를 강요하는 것도 적절치 못할 것 같고요.

정윤경 위원 강요하면 안 되고 우러나서 해야 되지, 당연히 재능기부는. 그런데 그게 바로 사장님의 리더십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요. 이 재능기부는 내가 우러나서 해야 되는 거지 사장님이 강요해서 하면 큰일 나죠. 그건 절대로 안 되는 거고. 물론 사장님 혼자 할 부분은 아니고 그 밑에 경영본부장님이나 다른 본부장님들끼리 같이 전부 다 협력해서, 본부장들님과 사장님과의 협업이 이루어지면서 밑에 있는 단원들도 여기에 뭔가 으쌰으쌰하는 그런 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올 1년이 부족하지 않았나. 해서 2020년도에는 이렇게 지적받으신 부분들을, “이거 지적받았으니까 좀 해야 되잖아.”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되고 단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우리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하자.” 이런 뭔가 밑에서부터 우러나는 그런 것들이 문화의전당에서 생겼으면 좋겠다. 제가 전당의 뉴스를, 보도자료를 보면 새로운 것들을 많이는 하고 있어요. 물론 많이는 하고 있는데 그래서 뭔가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고는 있지만 그런 반면에 전당 안에서는 그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 부분을 사장님께서 좀 주의 깊게 보시고 개선해야 될 사항들 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주신 말씀 겸허히 받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 행감 시 서울시하고 국립중앙극장 전속 단체에 비해서 우리 경기도문화의전당의 평정 점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고 시정하겠다고 했는데 1년 지났습니다. 1년 전 행감에서 얘기했으니까.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저희 자체 직원들, 단원들 간에 활발한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그다음에 외부에 용역을 발주했고 외부용역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저희가 결단해야 될 문제인데요. 그래서 평정에 지적됐듯이 너무 연고주의적, 평정에 관대화 경향이라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정윤경 위원 제가 다시 말씀드릴게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평정을 하게 되면 현재 직원들의 입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우려되고 있다는 걸 우리 위원들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도립예술학교라든가 그래서 어느 정도 오래되신 분들, 숙련되신 분들이 그런 학교로 나가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럴 수 있는 방향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제안도 도의회에서 제시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방법들을 잘 소화하셔 가지고, 섞어서 잘 버무려 가지고 단원들도 조금 양보하고, 도민을 위해서. 어차피 도민이 주는 세금으로 우리가 월급 받고 생활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도민이 좀 더 문화와 예술로서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위해서 단원들도 좀 양보하고 전당도 양보하고 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평정 부분도 1년 가까이 걸렸다는 건 조금 이해는 안 가긴 하지만 내부 안의 조율을 위해서 그랬다면 무리하게 6개월 안에 한다고 해서 내부의 반발을 일으키면 안 되니까 그 부분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는 이 부분을 정확하게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진행됐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을 드리겠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연말쯤에 별도의 보고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제가 이번 행감에 있어서 국악당에 대한 자료요구를 꽤 많이 했습니다. 제가 왜 국악당에 대한 얘기를 했냐 하면 국악당의 위치가 너무 도민들한테도 그렇고 미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기사를 하나 찾아봤어요. “경기 국악 전통을 이끌어가야 할 경기국악당이 저조한 기획공연과 국악 실정에 맞지 않는 공연장 규모 등으로 경기 국악인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는 기사가 8월 달에, 그러니까 지난 행감 이후에요.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이유가 뭔가를 봤더니 경기도국악당의 낮은 접근성,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모객이 힘들어서 투자 대비 수익률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고 합니다.

지금 공연장이 426석이더라고요. 장애인석 6석 해 가지고서. 그래서 애매한 규모인 거예요, 이게. 저희도 행사를 치를 때 보면 한 200~300석 정도가 협회에서도 행사를 치르거나 이럴 때 가장 객석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드는데 400~500석 사이는 인원 모으기도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큰 행사하기는 작고 이런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데서는 예를 들어서 국립국악원이 이와 비슷한 이유로 2015년도에 400석인 우면당을 200석으로 리모델링하고 800석 대공연장 예악당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현재의 국악당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하는 개선방안을 찾아봐야 될 때가 아닌가. 국악당의 활용도가 너무 떨어지고 있어요. 제가 봤더니 기획전시도 작고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공연장 자체가.

이 문제는 국악당 공연장 자체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 하나만 해결되면 경기도 내 국악인들도 이 국악당을 활용하는 데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고, 제가 왜 이 국악당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갖게 됐냐 하면 경기도국악협회가 행사를 하는데 남한산성 거기에 있는 행사장을 빌려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국악당도 있는데 경기도국악협회가 국악당을 활용하면서 한다면 좀 더 경기도국악당이 외부로 보여지는 데 있어서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국악당에 대해서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심도 깊게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추후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소화가 안 되세요?

오전에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하고 이원웅 위원님께서 겸직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운영규정에 보면, 겸직금지법에 보면 어쨌든 영리를 업무로 겸직할 수 없다라고 돼 있는데 대학이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허가해 주셨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대학은 비영리단체이긴 하지만 강사를 하거나 겸임교수를 하시는 분들은 어쨌든 수익이 생기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영리를, 개인이 영리를 추구하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이 규정에 저는 어긋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다 불법 아닌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분명히 말씀 주신 대로 경제적 수입이 발생한다는 면에서는 영리행위이기도 하지만 허가해 줬을 때는 본인의 성취동기 달성이나 사회생활을 통한 전당의 위상 강화 그런 측면도 있을 것 같아서…….

안광률 위원 대표님, 그러면 역으로 개인레슨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건…….

안광률 위원 그건 겸직이 안 되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건 할 수 없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것도 어떻게 보면 똑같은 거 아니에요? 왜냐하면 개인레슨을 하는 개인은 그 사람이 영리단체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거와 뭐가 다르겠어요? 결국엔 예술단원들의 겸직이 경력으로 사용되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돼요. 물증은 없지만 단원들이 개인레슨한다는 소문은 계속해서 있었던 거고. 그런 개인레슨의 이력을 가지고, 그런 겸직의 경력을 가지고 개인레슨하는 거 아닌가 그런 의구심이 자꾸 들고요. 최근에 단원 중에 구글에 개인레슨 광고 올렸다가 도 감사실에 적발돼서 지금 감사받고 있는 분 계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과연 그분 혼자만 그랬겠냐라는 거죠. 그분은 아무 생각없이 구글에 올린 게 잘못돼서 걸린 거겠지만 암암리에 경기도문화의전당 단원이고 어느 대학 강사고 겸임교수고 이런 게 다 개인레슨의 경력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지금 감사 진행사항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도의 사무감사는 끝났고요. 취합됐고 그런 사례는 적발돼 있고 그에 대한 처리를 도에서 한 달 후에는 처리결과를 통보할 것입니다.

안광률 위원 하여튼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특히 청년 아티스트들이 갈 곳이 없어서 헤매고 있습니다. 여기 단원분들도 계실 거고 예술감독님들도 계시고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대학까지 공부하고 유학 갔다 오고 그래도 취업이 안 되는 게 대한민국 현실 아닙니까? 그런데 대학에 강의를 나갈 정도면 상당히 실력을 인정받는 분들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하면 단원분들이 어떻게 저한테 말씀하실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실력을 인정받는다고 한다면 굳이 예술단원으로 근무하지 않아도 충분히 생계를 이어가실 수 있는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다면 이제는 그분들이 선택을 해야 되지 않나. 많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이런 좋은 자리에 오기 위해서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잘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신문기사 나온 거를 보면 지금 대외협력관 채용계획이 있으신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있습니다. 공고하고 면접까지 끝났습니다.

안광률 위원 면접이 끝났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1급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1급입니다.

안광률 위원 오늘 아침에 보니까 지금 도청 정문 앞에서도 1인 시위를 하고 있던데. 뭐가 문제입니까? 노조 성명서를 쭉 저도 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아직 결과 이루어지지도 않고 그 결과를 인사담당자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 미래에 대한, 개연성에 대한 예단으로 노조지도부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광률 위원 몇 명이 응시했습니까, 지금?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이번에 8명이 응시했습니다.

안광률 위원 8명 중에 올 초에 4급으로 사장님께서 채용하신 분도 사직서를 내셨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사직서를 내고 여기 응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응모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래서 노조 얘기 들어보면 공공연하게 그분이 자기가 간다라고 얘기하고 다녔고 그래서 노조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의문을 할 수밖에 없다. 사장님의 의중이 그분한테 있는 건 아니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는 그래서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매지 말라는, 조심하는 심정으로 더욱이나 조심을 했고 절차적 정당성을 기하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본 위원이 사장님의 업무권한까지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오해를 받지 않으시려면 4급을 사퇴하신 분이 면접 보는 것 자체가 무리다. 그거는 조직의 문제에서도 그렇고 사장님에 대한 여러 가지 구설수에도 그렇고 그런 부분은 우리 경영본부장님께서 잘 고려를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어찌 됐든 직장 내에 내가 일한 곳에서 내가 승진할 수 있는 곳이 제일 좋은 기회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꿈을 없앤다는 것은 내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의욕을 없애는 거나 같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많이 잘 고려해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공연법 시행령 제9조에 의하면 “객석수 500석 이상인 공연장에 공연장 운영자 및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1,000명 이상의 관람이 예상되는 공연을 하려는 자는 안전관리비를 공연장 운영 또는 공연비용에 계상하도록 한다.” 이렇게 돼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지금 500석 이상 공연장의 공연장 운영자의 경우에는 공연장 운영비의 1% 이상의 안전관리비를 계상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금 문화의전당 공연장 중 이에 해당하는 곳이 몇 군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전당에 특히 수원 전당의 경우는 총 운영비의 2% 수준을 안전관리비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책정해 놓고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이게 어쨌든 매년 2월 말까지 또는 공연이 종료되는 30일 이내에 안전관리비의 사용내역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 없이 하고 계신 거 맞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추후에 별도로 안전관리비 사용내역서를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시간이 많지가 않은데, 홈페이지에 보니까 입찰내용이나 낙찰내역에 대해서 잘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예술과 만남’ 정기간행물 입찰을 2018년도에 2월 22일 날 냈는데 유찰이 됐고 3월 2일 날 다시 재공고를 했는데 또 유찰이 됐습니다. 이거 수의계약 하셨나요? 경영본부장님 앞에 나와서 말씀하시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안광률 위원 수의계약 하셨어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금액은 얼마예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1억 6,000…….

안광률 위원 1억 6,000이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1억 원입니다.

안광률 위원 1억 원?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안광률 위원 어디하고 하셨어요, 계약업체가?

○ 경영본부장 신명호 오니트라는 업체입니다.

안광률 위원 온?

○ 경영본부장 신명호 오니트.

안광률 위원 오니트?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안광률 위원 2019년도에도 이것에 대해서 입찰을 하십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데 낙찰금액이 6,760만 원이에요. 금액이 확 떨어졌어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연도별로 저희가 통상 이 정도 금액에서 계속 낙찰이 된 걸로 지금 파악이 됐거든요.

안광률 위원 6,760만 원에?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안광률 위원 6,700만 원 정도에? 그런데 왜 2018년도는 1억이에요? 수의계약 했는데.

○ 공보팀장 임선미 공보팀장 임선미입니다. 전체 총예산이 1억이고요. 작년에도 6,700 선에서 계약됐고 그거는 총 6회 중에 5회분만 계약되었기 때문에 1회분 추가로 진행하는 걸로 해서 작년에도 비슷한 금액으로 계약이 됐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작년에 1억에 계약했다면서요.

○ 공보팀장 임선미 아니요, 작년 총예산이 1억.

안광률 위원 총예산이 1억에서 6,700 정도에 계약했다?

○ 공보팀장 임선미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잠깐 계셔봐요. 2019년도에는 (주)어라운드라는 데가 낙찰됐어요, 6,760만 원에.

○ 공보팀장 임선미 네, 맞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입찰금액이 낮은 (주)비파라고 있어요. 거기는 6,700만 원을 썼는데 탈락했어요. 그렇죠?

○ 공보팀장 임선미 네.

안광률 위원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을 잠깐 보니까 입찰가격점수가 있고 기술평가점수라는 게 있어요. 입찰가격은 그 입찰 투찰한 가격일 것이고 기술평가점수라는 건 뭐예요?

○ 공보팀장 임선미 그건 저희가 입찰을 할 때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가격점수 이외에 그 사람들이 일을 얼마나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몇 년 동안 얼마만큼 과업을 수행했느냐 이런 정도의 평가기준들이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 평가는 누가 합니까?

○ 공보팀장 임선미 그거는 그쪽에 저희가 기준안을 만들고 그쪽에서 제안하면 재무회계팀에서 심사를 해서…….

안광률 위원 재무회계팀에서 심사해서 그 업체에다 평점을 준다?

○ 공보팀장 임선미 네.

안광률 위원 물론 그거는 그럴 수 있다라고 보는데 보면 점수가 아주 근소해요. 기술평가점수라는 것도 보면, 그래서 종합평점 보면 어라운드가 78.325, 비파라는 데가 78.1이에요. 그렇다 그러면 기술적인 부분이 별로 차이가 안 난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한 푼이라도 낮은 가격으로 선정하는 게 맞지 않나.

○ 공보팀장 임선미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총 업체 선정할 때 사실은 정량적인 어떤 가격점수라든지 이런 평가 부분보다는 실제 그분들이 만들어 온 과제물 그리고 PT 그런 걸 실제 얼마나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 왜냐하면 결과물이 중요한 매거진이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점수비율이 좀 더 커서 아마 거기서 차이가 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차이가 나는데 기술평가점수라는 게 0.4% 가지고 이 기술이 우위가 있냐 없냐를 따지기에는 좀 그렇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너무 의도적이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하여튼 오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이우종 사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먼저 사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문화의전당이 공적인 극장으로서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기획을 통해 도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대책들을 많이 만들어내서, 적극적으로 만들어내셔 가지고 새로운 문화공간, 문화사업들을 창출할 의무가 문화의전당에 있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전당을 운영해 가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최만식 위원 다른 질문들은 추후 질의시간에 드리기로 하고 먼저 제가 이 부분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우리 경기도가 새로운 세상, 공정한 경기 아니겠습니까? 우리 도지사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인데 제가 최근에 전당과 관련돼서 공정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라는 제보를 받은 게 있어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고 살펴봤더니 거의 일치를 해요. 이게 뭐냐면 지금 현 예술단장님이 취임하기 전의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 단장님은 모르실 거예요. 또 그 공연에 대해서도 보니까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기가 관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한 일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니까 사장님께 제가 말씀해 드릴게요. 사건의 발단이 뭐냐 하면 단장 직무대행의 전횡이라는 부분이에요. 예술단원들의 창작공모전의 기획 심사절차가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라는 얘기예요. 이게 직무대행 A씨가 직무대행이 된 이후에 행정업무 권한이 없는 단원 B씨에게 공연 기획 및 예산 조정 등의 전반적인 사무를 맡겨 왔어요. 그 과정에서 예산 및 기획을 전담으로 하는 기획실과의 소통은 거의 없었고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 단장 직무대행 A씨와 단원 B씨가 합의한 내용이 예술단에게 적용되기 시작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자료요청했던 턴어라운드 창작 단원들 창작공모전의 경우를 보면 이게 원래 공모전 자격요건 중에는 외부팀, 그러니까 타사의 아티스트하고 필수협업이라는 이런 사항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이게 생긴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협업을 위해서 다른 외부팀을 알아보는데 사실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기획안을 작성했던 단원 B씨는 미리 알고 있었고 또한 외부팀을 이끄는 지인이 있는 단원 B씨에게 너무 유리하게 이 부분이 적용됐다는 거죠. 그래서 단원 창작의 기회인데 무조건 외부팀과 협업해야 한다는 점은 외부팀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응모기회를 주지도 못하는 점이고 이 기획방향 자료 주신 것에 보더라도 그런 부분의 취지에 맞지 않는 거라고 보는데. 그래서 그 단원 B씨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이 있는 외부팀과 협업을 한다고 신청해서 공모를 하게 되겠죠. 그래서 직무대행 A씨와 그분이 지정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에게 통과돼서 공모전에 최종합격이 됩니다. 이 점이 공정하지 못했다라는 부분이 있는 거고.

그리고 이제 이 자료에도 보니까 예산이 애초 예산과 추후 예산이 약간 변경이 됩니다. 1,500 정도가 추가된 부분인데 이 부분과 관련된 부분도 있어요. 원래 예정에 없던 연습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한다고 하면서 영상제작비 800~1,000만 원 정도를 마련하기 위해서 홍보비와 진행비를 축소하라고 기획실 직원을 불러서 단원 B씨에게 조정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예산이 세워져요. 그래서 예술공연 관련 예산 조정권한이 없는 단원 B씨에게 하게 했다는 것, 이것은 B씨의 합격은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고 B씨와 그 지인이 그런 영상을 통해서 외부팀, 그 무용팀의 홍보영상을 만들어준 게 아니냐라는 부분이고.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지인이라는 분이 우리 전당 예술단의 정기공연 때 연출자로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이건 언론, 제가 인터넷 뒤져봤더니 나와 있기 때문에 사실인 것 같고. 이런 부분들이 단장의 직무대행과 단원과 외부 지인과의 유착관계에 있지 않으면 이런 사항이 생길 수 있는 거냐라는 부분의 투서가 저한테 들어온 거죠. 지금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 이해는 하시겠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최만식 위원 이런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어떤 단원들이, 창작의 기회를 줄 수 있고 이렇게 펼쳐야 되는데 그런 예술들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부분들이 전당에서 불공정하게 이런 부분들이 일어났다는 것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턴어라운드 전 과정을 좀 더 세심하게 면밀히 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 많이 있는 것 같고요. 다만 턴어라운드에 대한 약간의 변호를 하자면 그것이 단원 창작의 기폭제가 돼서 하반기에 있을 ‘어울, 여울’이라든지 그런 흐름으로…….

최만식 위원 창작의 기회 이런 부분도 좋다는 거죠. 저도 이 창작을 폄훼하는 게 아니고 이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발생했다는 것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내부 공개경쟁에 의한 창작활동은 지속되어야 할 텐데 턴어라운드는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불상사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를 잘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런 부분들이 사실상 단원들이 자체 감사기관을 통했다가는 혹시 자신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전당의 감사기관을 통하지 않은 거예요. 이게 전당의 경영평가에도 나와요. 경영평가에서 우리 문화의전당이 뭐가 문제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단원들이라든지 직원들이 전당에 대한 불신, 사실 이렇게 해서 온 부분은 극히 일부라고 봐요. 또 잠재돼 있는 부분도 저는 없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을 사장님께서 인지하셨으니까 단원들이나 직원들이 정말 이런 불공정함 속에서 직장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이루어진 속에서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누가 만들어야 되느냐, 사장님께서 하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저희 전당이 내부고객만족도가 별로 좋지 않은 그런 이유도…….

최만식 위원 그렇죠? 그 부분도 제가 좀 이따 질문하려 했는데 그 부분도 일맥상통하는 거예요, 지금. 전반적으로 지금 직원들의 불만들, 인사시스템의 문제도 있겠지만 또 이제 외부청렴도라든지 내부청렴도들이 사실 내부청렴도가 5등급이에요, 지금 전당이.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최만식 위원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인 게 지금 전당의 저간에 깔려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사장님께서 인지하셨으니까 조만간 저한테 어떻게 조치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우리 전당이 보니까 제가 전기요금을 자료를 받았지 않습니까? 꽤 전기요금이 많이 나가요. 지금 보니까 3억 4,000 정도 10월 현재까지 나갔는데 이게 단적인 예로 6월 달을 한번 볼게요. 6월 달에 2,746만 300원이 나갔습니다. 이게 1일 91만 5,344원꼴이에요. 1시간당 3만 8,140원꼴,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최만식 위원 그런데 6월 달에 대관계약한 데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하는 얘기가 뭐냐면 냉방기가 너무 비싸다고 얘기해서 제가 자료를 달라 그랬더니 보니까 이분들한테 해 준 게 1시간에 3만 8,000원이에요. 그러면 제가 지금 말씀드렸지만 6월 달에 1시간에 3만 8,140원이 지금 우리 전당에서 낸 전기요금인데, 1시간당. 그런데 이 대관하신 분들한테 시간당 3만 8,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지금 보면 우리 전당이 대극장, 소극장, 야외극장, 흥겨운극장, 컨벤션센터, 빛나는갤러리, 소담한갤러리가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보면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장사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장사하는 걸로 보여요. 아까 대관료 저렴한 편이라고 답변하셨는데 하루에 전당에서 냈던 요금을 이 대관하는 사람들한테 완전 맡긴 거죠. 떠넘긴 거죠.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게 동종업계 평균도 고려했겠지만 지금 말씀 주시는 걸로 보면 지나치게 과도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만식 위원 과하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그래서 보니까 7일 정도 썼던 것 같은데 212만 8,000원이 나왔어요. 이분들도 황당하죠. 황당하게 느낄 정도로 비용이 너무 과다책정된 것 아니냐라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다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조사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들, 자료가 잠깐 제가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해도 나오지 않습니까? 저 같은 사람이 느끼는 건데 너무 과도하고 어떻게 보면 장사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 시정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최만식 위원 여기까지만 하고 추가질의 때 더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양경석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광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광덕 위원 광명 출신 오광덕 위원입니다. 먼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기에 우리 도민들께서 또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전당과 관련된 여러분들께서 의구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각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본 위원이 시원하게 내용을 알고 싶어서 대표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물론 당사자께서도 오늘 여기 참석해 계시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수개월 전에 특정인을 내정해 놓고 임명은 하지 않았고 오히려 공식 임명 전에 인건비가 소요되는 별도의 계약을 맺었어요. 그리고 국악단 업무를 맡게 했습니다, 한 3개월 정도. 그래서 별도 계약 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시원하게 설명해 주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 부임 계약은 11월 달부터 계약이 유효하고 저희가 내년도 국악단 여러 가지 사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 감독님께 오고 가셔야 하는데 자연인으로서는 오고 갈 수 있는 명분도 없고요. 그다음에 통상적으로 저희가 레퍼토리 시즌제를 설계하, 그래서 레퍼토리 시즌제를 설계하기 위한 컨설팅 용역을 발주드렸습니다.

오광덕 위원 제가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는데 자료를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보니까 공연작품 디렉터 제도가 있네요. 그래서 2013년도 공연제작 사례에 의해서 지급이 되고 계약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1년 가까이 국악단 감독이 공석이었어요. 그런데 왜 예술감독 임명을 지금에 와서 했는지, 거의 1년여 정도 공석이었는데. 그래서 혹시 특정인이 전 직장에서 10월 말로 종료되기 때문에 그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한 특혜가 아닌가 이렇게 지금 언론보도나 관계되는 분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것도 시원하게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처음에 공개모집을 1차 했고 2차까지 공개모집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신 분들이 본인들 다 나름대로 훌륭한 분이시기는 하지만 저희 전당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하여튼 구체적으로 개인에 대한 평가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그래서 저희도 가급적 하루라도 빨리 감독님이 오시는 게 국악단의 리더십 부재상태를 해소할 수 있고 너무나 절실하게 사람을 공개모집으로 구했는데 마땅한 분이, 저희랑 맞는 분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또 3차를 공개모집을 하는데 그건 더 이상 의미 없는 행위가 될 것 같아서 주변에 훌륭한 분을 물색해서, 저희 규정에도 있지만 특별채용 형식으로 모신 겁니다.

오광덕 위원 본 위원도 전당의 규정에 특별채용이란 규정이 없는 줄 알았어요. 제가 그런데 자료를 제출받아 보니까 그 내용도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께서도 그 질문을 했는데 한 번 더 저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전당 노조에서, 이것도 언론보도된 내용입니다. 전당 노조에서 직원의, 전당의 대외협력관 본부장급 1급이죠. 공개채용 관련해서 노조에서 염려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고 거기에 대해서도 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특히 이왕 거론이 됐고 문제가 되고 있는 전당을 다녔던 직원은 1년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임기를 한 달 남겨두고 본인은 새로운 기회를 향해서 도전한 것이고 그게 노조 입장에서 볼 때 이건 미리 그런 거 아니냐 그런 예단을 두고 사전적으로 우려를 하고 계시는 사항입니다.

오광덕 위원 물론 4급 전 직원이 1급에 지원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각자 개인의 능력 차니까요. 그러나 주변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염려되는 부분이 발생되지 않기를 다시 한번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리고 전당의 18년도 국민권익조사에서 외부청렴도가 2등급 그리고 내부청렴도가 5급이에요. 그래서 이우종 사장님께서도 취임하신 지가 벌써 한 1년 돼 가죠? 전당을 공정하게 또 청렴하게 이끌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이렇게 나왔듯이 내부청렴도가 굉장히 낮게 나왔어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인사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불만 아닌 불만이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하여튼 그게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외됐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고 2019년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내부청렴도 5등급은 굉장히 저희 기관으로서 치명적이고 저에게 경종을 울리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리고 노조에서도 인사시스템 관련해서 굉장한 불만들을 표출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노조와의 갈등 이런 부분들은 어떤 방향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현재 기본적으로 임협, 단협 주어진 시간 내에 하고 그다음에 노사협의회, 간담회까지 두 달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의와 만남의 기회를 가급적 자주 가지려고 하고 또 한 번 내년 시즌제를 대비해서 전 단원 개별면담을 제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광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경석 부위원장, 정윤경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정윤경 오광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평택 출신 양경석 위원입니다. 작년도하고 올해하고 감사하면서 별로 틀려진 게 없고요. 굉장히 소모적인 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예술의전당 하면서 겸직이나 이런 주차장 얘기가 나와야 될 거냐. 어쨌든 그렇지만 뭔가가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겸직 숫자는 줄었지만 그거는 우리가 확신을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됐든 그건 꼭 필요한 겁니다, 요즘에는. 요즘에 일반음식점을 해도 주차장이 부실하면, 주차장 진입로가 들어가기 어려우면 장사가 안 됩니다. 그건 기본인데 그런 개선을 뭔가 해 줘야 되는데 그런 숫자 면수 갖고, 그런 거 개선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겁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만 저희가 전당이 갖고 있는 공간 부지의 한계라고 핑계 아닌 핑계로 말씀을 여쭙는데…….

양경석 위원 그건 일을 하기 싫은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노력이 부족한 것도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그 주변이 상권이고 하기 때문에 그런 건 우선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해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당을 만든 것은 어쨌든 목표가 있어요.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는 거예요. 지금 근 20년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소모적으로 예술단들이 뭔가 변화가 있어서 우리 도민들이 ‘경기도민인 게 자랑스럽다.’ 그런데 지금 같은 식구끼리 어울려지지가 않는 거예요. 같은 식구같이 안 보여요. 지금 어떻게 보면 대표님이나 예술단원들하고 행정하고 예술하고 안 맞습니다. 같은 식구인데 따로따로 가요. 그러면 이런 게 뭔가 해결돼야 되는데 지금 자꾸 언론이나 뭐에서도 엇박자나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깊이 책임을 통감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안광률 위원님이나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겸직 당연히 안 됩니다. 그렇지만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이런 게 지금 뭔가 변하려고 하면 사람도 변해야 됩니다. 지금 행정에서는 대표님이나 저기들은 임기가 있기 때문에 2년, 4년 바뀌는데 밑에서는 그대로예요. 그러면 그 시스템을 바꾸려면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데에 대한 대안이 뭐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분명히 필요로 하고 있고요. 저희 전당이 근본적인 변화를 못한다면 존재감을 상실하게 되고 그러면 도민들로부터 멀어지면 더더군다나 저희 존재 의미는 없게 되는 절박한 마음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전 단원이 공유해야 되겠고 그것을 위해서 저는 노력해야 될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이런 말은 적절치 않다고 보지만 물은 고이면 썩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치권에서도 화두가 그렇잖아요. 변해야 된다. 그냥 변하는 게 아니고 어떤 정당에서는 20% 간다, 3선ㆍ4선은 저기하라 그런 말 나오잖아요. 그래야 바뀌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전부 다 그런 룰에 100% 적용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고 그렇지만 그 정도로 문제가 되는데 예술의전당도 뭔가 예술이 다 훌륭하지만 계속 그분들이 영위를 한다면 변화가 있을 수 없거든요. 있겠지만 그래도 큰 변화는 없다. 그런데 우리 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그냥 그대로가 아닌 뭔가가 새로운 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정이란 게 민선7기의 제일 큰 화두이고 저희 문화예술계의 공정이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도 좀 해 봤습니다. 그중에 아까 여러 위원님들 지적해 주신 대로 안에서 있는 사람들이 자기 성을 높이 쌓는 기득권의 향유, 변하지 않는 딱딱한 기득권의 향유는 분명히 지양되어야 하고요. 그래서 보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시스템도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어쨌든 그런 평가를 해마다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 평가가 평가로 그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그건 요식적인 거기 때문에 뭔가 그런 쪽에서는 지금 전당에도 노조가 있지만 그런 건 같이 협의해서 변해야 되는 거거든요. 대표님이 아무리 뭔가를 바꾸려고 해도 밑에 하고 협의가 안 되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거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유념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재능기부라고 하신 게 있는데 예산은 4,200만 원인가요? 그게 지금 재능 있으신 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해서 돈 있는 분들은 돈을 기부하지만 우리 예술단원들은 재능이 있으니까 기부를 해 주는 건데 저는 이 내용을 보고 이게 기부인지. 돈은 당연히 기본적인 데에서 본인들 재능까지 기부하는데 금전적인 기부까지 하는 것은 기본적인 것은 해 주는데 경기필하모닉 같은 경우에는 2,500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수혜를 받는 사람은 소수예요.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건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많이 부족하고 방식도 변화가 돼야 되겠고 특정 소수가 아닌, 재능기부라 하더라도 재능기부의 혜택이 가급적 많은 사람에게 균점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게 4명에 2,500이라는 게 뭐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휘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젊은 친구들에게 지휘의 기회를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럼 4명에 2,500이면 600만 원이 넘는 건데, 1인당 따지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게 됩니다.

양경석 위원 뭐하는데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는데 하루에 돈 100만 원씩 들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본인한테 주는 건 아니고요. 본인에게 지휘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소요되는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양경석 위원 이런 거는 재능기부가 아니고 사업이지 어떻게 재능기부가 돼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적 통감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런 거는 사업이죠. 어떻게 이걸 갖다가 재능기부라는 거기에다가 할 수가 있느냐. 전 상식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 이거 누가 기획한 거예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기획실장 박동용 경기필하모닉 기획실장 박동용입니다. 저희 경기필이 실시하고 있는 재능기부사업은 미래의 음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고요.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저희가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하니까 전국 오케스트라에서 이 사업을 대체로 많이 따라 하고 있는 그런 사업인데요. 저희가 기간을 한 2주 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처음에 저희가 공고해서, 3개월 동안 공고해서 7명 정도를 선발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에서 재능 있는 4명을 선발해서 오케스트라를 일주일 동안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우리나라 제도상에 지휘를 전공하더라도 풀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있는 기회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기필에서 처음으로…….

양경석 위원 경기필에서 재능은 뭐가 있습니까? 돈이 재능입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기획실장 박동용 단원들이 모든 것을 무료로 다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단원이 한꺼번에 다 참여해서 지휘자가 요구하는 것을 저희가 다 들어주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거 같은 경우에는 특정인 4명에다가 이런 사업 같은 거 만든다면 이건 사업이에요, 사업.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기획실장 박동용 그 비용은 저희가 공연 마지막 날에는 공연을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실제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연비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저는 그냥 일반인이라 그렇게 깊이까지 모릅니다. 어쨌든 필오케스트라 연습해요. 연습할 시간 있지 않습니까? 단체로. 그럴 때 지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해 주면 되는 거예요. 이런 거 안 만들어도.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기획실장 박동용 네,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해를 못 하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연습할 때 그런 재능 있는 청년지휘 전공자들한테 지휘 한번 해봐라 제공해 주겠다. 그러면 우리가 거기에 맞춰 연습하겠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겁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기획실장 박동용 지휘자를 육성하는 데 있어서 학교도 있지만 오케스트라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양경석 위원 당연히 지휘자만 지휘하면 아무 소용없겠죠. 연주단하고 같이 해야 뭐가 나오는 거니까. 그래서 이런 거는 재능기부를 하려면 우리 연습할 때 그렇게 하는 사람 많은데 그런 분들이 거기서 지휘하면 되는 거예요. 이런 데다가 재능기부라는 말 섞어서 예산이 4,200 중에 대부분이에요. 70% 정도, 70%. 필하모닉 같은 경우에는 그걸 하려면 많이 들죠, 사람도 많고. 그런 걸 하려면 규모가 있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드는 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안 들여도 전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이런 데다가 재능까지 넣는 것은 문제 있다고 봅니다. 그런 쪽에 문외한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기다가 재능이라고까지 해 놨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재능기부라는 것은 주는 겁니다, 그냥. 이것도 어떻게 됐든 도민의 세금입니다. 다른 데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데도 이렇게까지 하려면 도립극단이나 무용단이나 500만 원이고 1,000만 원, 2,000만 원 더 해 주면 못할 것 같아요? 그 수혜자들한테 더 혜택을 주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작년 행감 때도 재능기부에 대해서 위원장님도 질타하셨고 저희가 많이 깨우치고 새로 전개하려고 했는데 여전히 모자란 것 같습니다. 재능기부 사업은 재능기부라는 그 뜻에 맞도록 다시 한번 궁리하고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양경석 위원 내년도에는 재능기부라고 하면 어떻게 됐든 지금은 내가 재능을 갖고 기부해 주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최소한의 비용 들이면서 많은 효과를 봐야 그게 기부하시는 분들도 보람이 있는 거지 이렇다면 보람은 없습니다. 그냥 요식행위. 의무적인 거지. 이만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정윤경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능기부의 제목에 걸맞게 사업을 구성하시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깊이 해 주시고요. 다음은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안산 출신 강태형 위원입니다.

사실 추가질문시간인데요. 제가 오전에 물었던 내용을 되짚어보기 전에 어경준 노동이사 지금 계시죠? 추후에 제가 오전에 못 물었던 내용 겸직에 관한 추가내용을 묻고 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인 어경준 네.

강태형 위원 제가 오전에 문화의전당 겸직에 대해서 강하게 묻고 대응책은 무엇이 있느냐. 만약에 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도의회 차원에서 강하게 대응을 할 것이다, 응대할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2018년에 거의 절반, 50%가 겸직을 하고 있었고요. 2019년에는 286명 중에 57명, 20% 정도, 5분의 1 예술단원들 중에서 단원분들이 겸직을 하고 있었어요. 아까 제가 묻다가 말았는데 한태숙 예술감독님하고 원일 감독님은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시죠? 아까 한태숙 감독님 오셔 가지고 “저는 온 지가 얼마 안 됐는데요.”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문화에 대한, 프로 문화예술인으로서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저희가 이해되고요. 그런 부분 존중합니다. 아까 제가 묻던 중에 원일 예술감독님, 겸직 안 하고 계신다고 그랬죠?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나오셔서 왜 안 하는지 이유를 대답해 주시죠.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짧게, 핵심적으로.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도립국악단에 올인하기 위해서 안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도립국악단에 올인하기 위해서 안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죠?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부임하신 지가, 취임하신 지가?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열흘 좀 지났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렇죠, 11월 달에. 한태숙 감독님도 비슷하실 것 같고. 도립국악단에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시기 위해서 그러신다는 얘기죠?

○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원일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고요. 정리해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대표님, 문화의전당의 자기 고백적인, 자기 고해성사적인 겸직에 관한 것들을 자료를 받게 됐고요. 그렇게 되면서 위원들의 이해의 폭도 조금 넓어졌어요, 문화의전당에 대한 생각들을. 사실 이것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합니다. 286명 중에서 20%, 5분의 1이 겸직을 한다라고 이야기해 주신 거, 보고자료 보고해 주신 것 그것도 그 외의 단원들이 다른 레슨이나 다른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밝혀지지 않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앞으로? 다시 한번 묻는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우선 전체적인 실태조사 다시 한번 하겠고요. 그다음에 처리실태가 나오는 대로 위원님들 보고드리고 처리방법 강구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 조항 중에, 규정 중에, 내규 중에 금지에 대한 내규도 있지만 그예외조항으로 비영리단체라고 했잖아요. 전국의 학교는 대학ㆍ초ㆍ중ㆍ고 다 비영리단체입니까, 아닙니까?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러면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문화예술공연을 담당하는 단체들은 대부분 무슨 단체일 것 같아요? 영리단체도 있겠지만 많은 단체가 비영리단체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실은 이 내규 조항 자체가 유명무실한 명문 조항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조항부터 잘 가다듬으시고 개선방향 반드시, 내년에도 이런 질문 똑같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시고요. 그에 맞춰서 개선방향이 안 나올 경우 도의회 차원에서 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응대하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해 주실 수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짧게, 여기 지금 자산관리 전산화 제가 올해 공공기관, 산하기관, 문화재단 소속의 창작센터 비리 때문에 제가 올해 5월 달에 투명경영으로 전자회계시스템 e뱅킹 도입해 가지고 여기도 하고 있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신명호 경영본부장님, 자산관리 지금 안 되고 있어요. 여기는 외부의 공인인증 EPR이라든지 다 공인인증된 프로그램들 이용해서 자산관리 빨리 체계 갖추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내년도에 반드시 도입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산하기관 중에 제일 자산관리가 약한 부분이 문화의전당일 것 같아요. 이것 좀 문제가 많을 수 있거든요. 수익에 대한 유동자산도 수익사업들 하잖아요. 유동자산에 대한 관리 아까 존경하는 김봉균 위원이 관리자 1명에 의해서 된다는 그 부분도 얘기했지만, 순환근무도 얘기했지만 저 역시 지난번에 대안으로 그런 얘기를 많이 했지만 자산관리시스템 빨리 갖춰서 현금에 대한 것은 e-뱅킹 하고 있지만 유동자산, 고정자산에 관한 관리를 잘 철저하게 해 주십시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작년에 제가 질문했어요. 예산비중에 비해서 사업비중이 너무 적다라고 했거든요. 들어가셔도 좋아요. 대표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늘리셔야 돼요. 늘리셔야 되고요. 예산 인건비가 기존의 인원이 조직인원이 많다 보니까 인건비 비중이 높지만 사업예산에 대한 비중을 반드시 높여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는 경기도형 제작극장 선언했잖아요. 빨리 가시적인 효과들 발표하시고 홍보하시고 저희하고도 소통해 주십시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12월 초에 저희가 통합 티켓 오픈 전에 위원님들께 보고하겠습니다, 그 내용을.

강태형 위원 제작극장 좋은 아이디어거든요. 좋은 콘텐츠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홍보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하시고. 제가 약속한 대로 원래 이런 내용을 더 물어야 되는데 노동이사제에 대한 내용도 작년에 제가 얘기했기 때문에 어경준 노동이사님 한번 잠깐 나오시죠. 더 구체적인 내용들 물어야 되는데 노동이사제에 대한 증인으로 제가 사실은 채택해 달라고 위원장님께 요구해서 오늘은 증인이 아니라 참고인으로 참석하셨는데요. 몇 가지는 물어야겠어요.

○ 참고인 어경준 문화의전당 어경준입니다.

강태형 위원 반갑습니다. 노동이사 지금 이사로 취임하신 지가?

○ 참고인 어경준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몇 번 이사…….

○ 참고인 어경준 이사회 한 번 참석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이사분이 몇 분이죠?

○ 참고인 어경준 한 열아홉 분 정도 되는 걸로…….

강태형 위원 열아홉 분 중에 한 분의 이사죠?

○ 참고인 어경준 20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짧게 먼저, 지난 10월 말인가 성명서를 냈어요, 노조에서.

○ 참고인 어경준 아, 노조에서요?

강태형 위원 노조에서.

○ 참고인 어경준 네.

강태형 위원 노동이사니까 노조를 대표하는 성격도 있으니까요. 경영의 한 축으로 투명경영을 하기 위해서 노조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투명경영이나 혁신경영을 위해서.

○ 참고인 어경준 네,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측면이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동이사제가 100명 이상인 사업장에, 공공기관에 지금 하고 계신 거예요. 그때 몇 가지를, 투명한 공개채용 이행해라 그리고 공정인사 해라 그리고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5급 받은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반성해라 이런 것 등등 발표했는데 앞으로 노동이사로서의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의 한 축으로서의 노동이사 역할과 문화의전당에서 혁신경영을 주문하는 노동이사 역할로서 어떻게 할 것인지?

○ 참고인 어경준 어저께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가 발족했습니다. 제가 의장으로 됐고요.

강태형 위원 축하드립니다.

○ 참고인 어경준 그래서 존경하는 김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광위 위원님들께서 저희 노동이사들의 문제에 대해서 들어주시겠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노동이사로서, 제가 경기도문화의전당 노동이사지만 어저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참석하신 일곱 분의 노동이사님들이 다 공통적인 말씀을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비단 경기도문화의전당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민선7기에서 공정한 세상 그다음에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노동이사제를 실시해 주셨는데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을 조금 주시면 크게…….

강태형 위원 짧게, 이거는 제가 딱 1분밖에 안 남았는데요. 그 정도에서 한번 전체적인 소회를 말씀하시고.

○ 참고인 어경준 네, 그래서 제도적으로 보완할 점이 많이 있고요. 서울시에서도 지금 노동이사 실행 4년 차를 맞이해서 기사제목이 “노동이사에게 날개를 달아주겠다.”라는 취지로 기사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문화의전당에서 어떻게 할 거냐를 사실 물은 거예요. 그래서 경영혁신이나 투명경영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이냐 물었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짧게 묻겠습니다. 짧게 대답하세요, 시간이 10분 내에 해야 되니까.

○ 참고인 어경준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5개 기관 중에 지금 229명이에요.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문화의전당 이렇게 229명이 생활임금을 못 받고 있어요. 생활임금이 얼마인지 아세요?

○ 참고인 어경준 경기도 생활임금이 1만 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8,350원이에요. 아직은 바뀌지 않았으니까요. 우리 전체 대한민국의 임금이, 8,350원이 최저임금인데 그 생활임금이라는 게 뭐냐면 개인이 직장생활 하면서 문화나 이런 걸 누릴 수 있는 최소한 정도의 임금이잖아요.

○ 참고인 어경준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데 229명이 6개 기관의, 문화의전당을 포함해서 못 받고 있어요.

○ 참고인 어경준 네, 기사 봤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걸 위해서 노력을 하실 거죠?

○ 참고인 어경준 네.

강태형 위원 대표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강태형 위원 노임협상 노사협의회에서 다 끝났습니까? 229명이 그중에 노조, 문화의전당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있는데, 그중의 일부가. 생활임금조차도.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그분들에 해당하는 임단협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완료가 됐습니다.

강태형 위원 6개 기관 중에서 최소한의 생활임금을 받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얘기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저희는 끝났습니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거기 6개 기관에는 제외된 대상이 됐네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강태형 위원 그래요. 마지막으로 오셨으니까 다시 한번 짧게 노동이사로서, 경영의 한 축으로서 투명경영이나 혁신경영을 말씀하셔야 될 위치니까 간략하게 한번 마지막 인사말씀 한번 하시고.

○ 참고인 어경준 아직까지 노동이사로서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투명경영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권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노동자를 대표해서 경영의 한 축으로서 담당하라고 했는데 현실적인 것은 일반 비상임이사와 대우나 처지가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경기도 차원에서 산하기관들의 똑같은 문제니까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처음은 좀 미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참고인 어경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참고인 어경준 감사합니다.

(정윤경 부위원장, 김달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아마 추가질문 강태형 위원님이 시작하신 것 같아요. 다음에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추가질문. 10분 이내로 되도록이면 그렇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를 제출했던 걸 지금 현재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료제출한 것을 다른 위원님들한테도 다 지금 현재 나눠주시고. 자료를 보면 충실하게 자료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제가 일일이 금액까지 다 지금 쳐서 얼마인지 확인까지 하고 이런 상황이 있는데 제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예산 대비 집행현황을 보시면, 준 자료에 보시면 458억 9,000 정도 됩니다. 집행률은 64.92% 정도 되고요. 시설비 및 부대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77.23%, 사업비는 지금 여기 각종 사업이죠. 문화예술교육사업, 문화예술복지사업, 무용단 공연, 국악단 공연, 경기필 공연, 팝스 공연 다 해서 50.88%가 지금 집행이 되어 있는 겁니다, 지금 현재까지. 그중에서도 현저히 낮은 것도 되게 많아요. 예를 들자면 통합홍보마케팅이 24.23%밖에 안 되니까.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봤었을 때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기간은 딱 한 달 보름밖에 안 남아 있지 않습니까? 이 기간 안에 다 사용을 해야 되는데 준비를 지금 제대로 잘하고 계신 건지 일단은 먼저 묻고 싶고요. 짤막하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예를 들어서 통합홍보마케팅 지금 계속 진행 중이고 거의 완료시점에 와 있는데 아직 마무리가 안 됐기 때문에 집행이 예산으로 지급이 안 된 그런 항목도 좀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제가 빨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월금 아까 61억이라고 하셨던 것 있죠? 그런데 지금 현재는 69억입니다. 2019년도 1차 자체 추가경정예산안 세부내용을 보니까 제가 이거 다 일일이 계산했어요. 47억 6,219만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이제 내용으로 보면 인건비, 기본경비, 시설비 및 부대비 이렇게 해 갖고 되어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사업비가 35억 8,400만 원입니다. 그 내용 중에 이게 1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그런데 예술단 통합문화예술사업을 8억 6,700만 원으로 이렇게 편성해서 2020년 경기 연극제 준비 2억 9,700, 경기도 장애인예술사업 2억 9,000, 이거는 지금 현재 준비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이게 준비단계에 있고 12월에 지금 이 행사를 갖다 준비하고 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11월 말경에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준비하고 있고 11월 말에 하겠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이런 자료가 여기 지금 주요업무보고에도 실질적으로는 언제 할 것인지, 이렇게 해 갖고 보고가 되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리고 마찬가지 지금 페이지 보면 49페이지 ‘가야금 기네스에서 유네스코까지’ 이거 경기가야금축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예산 잡혀 있는 것은 이사회에 의결된 건 2억 8,000인데 여기 자료에는 2억으로 올라와 있어요. 어떤 게 맞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원래는 야외…….

○ 위원장 김달수 담당 본부장이 나와서 답변하세요, 앞에 나와서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입니다. 당초에는 2억 9,000이 잡혔다가 그때 태풍 링링이 와서 야외공연 준비를 했다가 저희가 국악당 실내로 들어가면서 야외무대 세팅하던 그 비용들이 절감돼서 2억으로 이렇게 줄어들어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지금 이거는 그나마 2억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 보고가 돼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 이 상황에서도. 나머지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경기 연극제 준비, 장애인예술사업 이런 건 어떠한 사업인지도 전혀 모르고 이제 11월 말에 할 예정이다 이렇게 돼 있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아까 지적해 주셨듯이 자체 추경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의회 보고가 좀 소홀했던 측면이 있고 그건 반성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1차 추경이 언제 됐는지 정확히 아십니까? 이사회 의결한 날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2월 말 1차 추경.

김용성 위원 그렇죠. 2월 달이겠죠. 2월 달이면 지금 현재 11월이에요. 그 기간에 충분히, 47억 정도의 예산을 편성했었으면 충분히 사용을 했었어야 되고 2차 추경 11억을 의결한 날은 언제입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6월 30날입니다.

김용성 위원 6월 30날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6월 30날도 마찬가지 11억에 관련돼 있는 기본경비, 시설 및 부대비, 사업비 이런 부분이 지금 다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미디어 홍보비, 언론홍보광고, 1차에 관련돼 있는 예산을 잡아놓고도 사용 못 한 그런 부분들, 2차에서도 똑같이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 사용했습니까? 아직 사용 못 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때 보면 계속…….

김용성 위원 무용단 공연사업 관련해서는 사용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이건 완료했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건 완료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3차 사업 추가경정예산안이 10월 30날이라고 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그때 7억 9,900이 관련돼 있는 금액인데 노후시설 개선 6억을 지금 편성했습니다. 지금 문화의전당에 공연장이 부족하고 이런 관련한 얘기들이 있어요. 지금 문화의전당에 다른 기관이 들어와 있는 데가 몇 군데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협회 세 곳, 총 사용면적 한 120㎡, 그러니까 40평 정도를 세 협회에서 쓰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협회에서 세 군데는 사용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그러면 지금 대극장, 소극장 이렇게 여러 가지 공연장이 있죠. 그걸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 사람들은 저희 사무공간을 사용하고 있고요.

김용성 위원 그러면 지금 남는 공간이 없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없다 보니까 저희가 바깥에 외부건물을 이용해서 연습실을 증축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노후시설 개선이라고 돼 있는데 노후시설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에 문화의전당의 어디를 고쳐야 되겠다든가 이런 사항을 갖다가 얘기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소담한갤러리 연습실 확충 시설개선 2억 5,000, 미소도움관 썬큰 북카페 조성 2억, 임대시설 연습실 개선 1억 2,000, 공사 3,000. 그러면 이거 앞으로 또 추가로 들어갈 돈이 상당히 많을 텐데 외부에다가 이렇게 노후시설이라는 그 자금으로 편성해도 되나요? 노후시설 개선이라는 편성 목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명칭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되어 있으면 어느 시설을 갖다 개보수한다는 것처럼 보일 것 아닙니까? 새로운 곳에 공연장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지금 말씀하시는 것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연습장을.

김용성 위원 그게 공간이 없어서 이렇게 만들어야 될 정도로 문화의전당이, 저는 이해가 잘 안 가는데요. 여태 그러면 공연 연습장이 없어서 준비를 못 하고 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못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김용성 위원 여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그래도 대한민국의 톱클래스에 드는 분들이 와서 공연하는 데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전체 다 프로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프로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러면 프로들이 지금 하고 있는 건데, 연습하고 공연하고 하는 건데 외부에다가 또 다른 공간을 몇억을 들여 갖고 또다시 만든다, 우리 내부 안에도 공간이 충분히 있어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공연장이 없어서 외부에다가 한다는 거는 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데요? 그렇게 시설이 없고…….

○ 위원장 김달수 경영본부장이 나와서 말씀하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91년 개관할 때 목적이 원래 예술단이 상주를 않는 그런 전제로 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 4개 예술단, 팝스까지 포함하면 5개인데 지금 단체별로 연습실이 거의 대연습실 1개 정도밖에 확보돼 있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김용성 위원 아니, 그러면 잠깐만요. 본부장님, 그 연습실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이 전체 계신 분들이 거의 다 프로예요. 예를 들어서 어떠한 합주를 한다든가 연극을 한다든가 뮤지컬을 한다든가 하면, 뮤지컬 하려 그러면 어디에서 합니까? 다 같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같이 맞춰보면서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런데 그렇게 단체연습도 하지만 파트별로나 아니면 섹터별로, 막별로도 연습이 계속 이루어져야 되고 특히 저희 같은 경우 개인연습실이 거의 전무합니다.

김용성 위원 개인연습실이 있어서도 안 되는 거죠. 왜 그러냐 하면 다 프로들이 와서 모여서 같이하고 모였다가 소극장이라든가 대극장이라든가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데 외부에다가 이런 막대한 돈을 들여서 또다시 이걸 만들어서, 그럼 나중에 해체할 때 돈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계약할 거 아닙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위원님, 연습실이 물론 대연습실도 필요한데 타 기관도 마찬가지지만 소연습실 그다음에 개인연습실들이 상당 부분 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지금 현황은.

김용성 위원 그럼 여태 그렇게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는 거잖아요? 현실적으로 봤었을 때.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저희가 전혀 공간에 대해서는 확보할 땅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수원시 소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하지 못했고 특히 이번에 레퍼토리 시즌제를 준비하면서 마침 옆 건물에 그런 시설 임대가 나왔기 때문에 서로 시간차가 맞아서 이번에 하게 됐습니다.

김용성 위원 만약 본부장님 말씀대로 그런 시설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 공연 연습장이 없었겠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김용성 위원 그럼 똑같은 그런 상황에서 시즌 2020레퍼토리를 진행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자리가 잠깐 비어서 연습장을 만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위원님, 그런데 지금까지 이 연습실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합에서도 요구하고 저번에 위원장님 모시고 하는 TF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 공감이 있었고요. 그래서 국악당 쪽에 증축을 하면 어떻겠느냐라는 의견까지도 같이 논의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고요. 자료 다른 위원님들한테 주시고 이런 부분을 자료로 만들 때도 정확하게 금액이 얼마인지 이런 부분도 제가 아까 얘기했던 이 자료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들까지도 이렇게 하게 되면…….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추가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아뇨. 다 하세요. 이제 더 이상 안 할 거니까 하실 거 있으면 조금 더 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많아요, 내용이?

(「한 템포 쉬었다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그래요. 연습실 문제는 그때 문화재단 빈 이사 간 건물하고 협의한 거는 어떻게 됐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이전이 생각보다 많이 지연됐었고요. 그다음에 거기가 굉장히 비싼, 평당 임대료, 관리비가 굉장히 비싼 곳이어서요.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봉균 위원 수원 출신 김봉균 위원입니다. 오전에 제가 자료를 요구드렸어요. 그런데 오전 내로 오지도 않았고 점심이 끝났는데 엉뚱한 자료, 다른 자료가 왔고요. 금방 존경하는 김용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리고 온 자료에 대해서 자료내용을 보면 너무 성의가 없고 주먹구구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에 10년 동안 주차장 운영 세부내역에 대해서 해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온 자료는 2010년에 3억 1,300, 2011년에 3억 2,000, 2012년에 3억 4,000. 제가 이거 돈 번 거 자랑 들으려고 한 게 아니에요. 세부내역을 말씀드린 것은 이 3억1,300만 원의 수익 중에서 정기주차로 얼마의 수입이 들어왔고 공연 당일 날 현금수입이 얼마고 카드수입이 얼마였다는 부분들 이거는 나중에 증빙해 주시면 되잖아요. 숫자만 쓰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무인정산기 10대 설치했다고 하는데 무인정산기 통해서 얼마나 수입이 들어왔는지. 그렇게 해서 주셔야지 이거 그냥 3억, 4억, 8억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저한테 주신 게. 제가 이거 보려고 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 이 부분도 그렇고요. 그리고 주차장에 관해서 지출이 얼마큼 됐느냐도 제가 여쭤봤어요. 시설유지관리비 2019년 것 갖고 오시면 뭐합니까? 전당, 국악당 전기사용료 제가 여쭤봤어요? 아무 상관도 없는 거 가져와서 제가 오전 내내 계속 기다리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주차장 설비 어떻게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아까 제가 보여드렸죠?

(사진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 이거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10대 얼마에 구입하셨고 지금 현재 몇 대가 가동 중이고 몇 대가 가동이 안 되는지. 이게 어려워요? 제가 아까 이거 가져오신 분한테 10년 치 세부내역하고 달라고 했더니 지금 양이 너무 많아서 행감 끝나고 주신다고요. 오늘 안 되겠다고요.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오늘 이 자료 제가 받아서 정확하게 납득하기 전까지는 절대 오늘 행정감사 끝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준비해 주시고요. 여기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세요. 이거 다시 한번 이따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다른 거 해야 될 게 굉장히 많은데 제가 주차 문제 갖고 시간을 얼마나, 제 시간을 다 쓰고 있잖아요. 빨리 가셔서, 회사에 가셔야 될 것 같으면 기다릴 테니까, 밤새 기다릴 테니까 자료준비해 주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아까 오광덕 위원님 말씀 잠깐 하신 적 있는데 지금 국악단하고 극단에 예술감독님들이 오셨습니다. 저도 이분들의 이력이라든가 면면을 봤는데 정말 우리나라의 대가라고 꼽을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전당에도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이분들을 모셔오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부분이에요. 이분들은 그러면 사장님께서 스카웃하신 겁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모과정을 거쳐서 대안이 없어서 그다음부터는 특별채용 형식으로 저희가 모셔온…….

김봉균 위원 제가 드는 생각은 공모과정을 거쳤는데 대안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먼저 이분들을 스카웃하고 이분들의 어떤 일정이라든가 이런 거에 맞추기 위해서 그랬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만약에 그랬다면 공모과정에 응시한 다른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뭐 하러 이걸 응시한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도 그런 점을 충분히 고려했고 하지만 대안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특별채용으로 갔었을 겁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국악단은 공모를 두 번 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극단은 한 번 했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한 번 했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럼 국악단은 두 번을 공모하고 채용을 특별채용을 하시고 그러면 극단도 두 번을 공모하셔야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의 미숙함이기도 한데 국악단…….

김봉균 위원 잠시만요. 그러면 이것이 국악단은 공모를 두 번하고 극단은 한 번 한 것은 감독님들하고 미리 스카웃 제의가 있었고 얘기가 있었는데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절대 그렇지 않고요. 국악단 두 번을 해 보니까 말씀대로 응모하신 분들에게도 예의도 아니고 그런데 사실은 저희 기준에는 미치지도 못하고 그래서 극단은 한 번으로써 공모를 마감을 했고 한동안 휴지기, 과도기를 거쳤습니다.

김봉균 위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일반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는 그런 합리적인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서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예술감독님 두 분 모시면서 아주 대가들이신데 어떻게 보면 이분들한테도 누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굉장히 자격이 충분하신데 과정자체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이후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극단에 대해서 잠깐 제가 지난번에 문화체육관광국 행감 때 말씀드렸는데요. 물론 이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어떤 자로 재듯이 딱 끊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공연비하고 출장비가 지급되잖아요, 예술단의 경우. 그래서 공연을 한 번 하게 되면, 금액을 얘기해도 관계가 없겠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연수당 7만 원입니다.

김봉균 위원 네, 7만 원이고 출장비가 3만 원 나가는 걸로…….

(「거리별로…….」하는 관계직원 있음)

거리별로 틀립니까? 그래서 이것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저는 이것은 금액을 더 올리든 아니면 계속 지급되는 것에 대해서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예술하는 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공연에 대해서 공연준비하고 한 노력에 대한 어떤 대가라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뭐냐 하면 저희가 무용단이라든가 아니면 국악단이라든가 오케스트라든가 이런 경우는 조금 그런 게 덜 하기는 해요. 그리고 전에 한번 제가 예를 들었습니다마는 어떤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는 일본 공연을 가는데 심벌즈 한 번을 치기 위해서 같이 해외공연을 가는,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서, 그것도 이해가 갑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그런데 그것들이 한 번 정도라든가 이런 경우는 납득이 되는데 여쭤보고 싶은 게 극단의 경우죠. 극단은 사실은 배역이 주연이 있고 조연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거기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행인1ㆍ2도 있을 수 있잖아요. 지나가는 역 잠깐. 행인이 몇 번 행인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그러다 보면 주연을 맡으신 분들 같은 경우는 대사량이라든가 준비해야 될 일들이 굉장히 크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많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런데 사실 행인1ㆍ2 같은 경우는 비중이 굉장히 낮단 말이죠. 그런데 똑같이 이분한테도 공연비가 동일하게 지급이 된다는 문제인데 물론 그것을 자로 재듯이 몇 분 분량은 어떻게 주고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기에 대해서 일정 정도, 왜냐하면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 하면 오래된 고참 단원들 같은 경우는 후배 단원들을 육성해 주고 도와준다는 식으로 ‘주연 쟤를 밀어줘야지.’ 이런 식으로 하고, 공연비 입장에서만 보면요. 물론 그런 일은 없겠습니다마는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그러면 어떤 사람은 굉장히 너무 힘들게 준비하고, 공연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룹을 만든다든가 아니면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분명히 필요하고요. 특히 극단이 가장 심할 거고 무용단도 마찬가지로 주역과 조역에 따라서 차등이 돼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연주단체 또한 감독님들과 상의해서 싱글파트가 많은 경우 어떻게 예우할 건가. 분명한 것은 노력을 많이 한 사람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더 보상이 가는 게 맞다는 제 생각이고.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것을 어떤 기간을 두고 예를 들어서 1년이면 1년 동안의 공연들 속에서 어떤 특정한 사람이 계속 작은 비중으로 같은, 이런 것보다는 그걸 한번 쭉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것들에 어떤 합리적인 배려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균등한 것도 중요하지만 평등한 것, 형평성 있게 적용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이상이고요. 나머지는 이따 자료가 오면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네 번째,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를 두 가지를 신청했는데 아직 하나는 안 왔어요. 고객만족조사 설문지 포함해서. 그거 오는 대로 질의하도록 하고요.

제가 근무형태, 근태현황 자료를 쭉 받았는데 표가 너무 복잡해서 제가 모르는 건지 이거 사장님도 모르실 수 있으니까 실무자 누가 나와서 대답해도 돼요. 자, 일단 첫 번째 질의 총괄표, 복무현황 그다음 근로시간 이 부분에 대해서 대답하실 수 있어요? 총괄표가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를 들게요.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경영지원팀장 김경수입니다.

채신덕 위원 거기 104번까지 있어요, 일련번호가. 복무현황 역시 104번까지 있습니다. 이해가 되시는 거예요? 제가 이야기하는 게?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말씀하십시오.

채신덕 위원 104번까지 있으면 여기 1번하고 여기 1번하고 같은 사람이죠?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채신덕 위원 좋습니다. 그다음 근로시간은 보면 연번이 1번부터 역시 104번까지 있는데 100번부터 104번은 거의 비어있어요. 중간에 비어있는 번호도 있고 이분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그분들은 제가 판단할 때 육아휴직자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육아휴직자들은 뒤에 몰아 놓은 겁니까?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채신덕 위원 확실해요? 지금 제가 민감한 거 물어볼 거기 때문에 위증하시면 안 되고 모르면 모른다고 얘기하셔야 됩니다.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큰일 납니다, 여기서 위증하면. 확실한 거면 대답하시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실무자를 부르든가.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채신덕 위원 저한테 자료를 6월 거를 2개 주셨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6월 총괄표하고 복무현황하고 이거를 두 가지를 주셨는데 2개가 수치가 틀려. 이 이유는 뭡니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근무현황 총괄표를 6월 달 거를 두 가지 줬어요, 왜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2개 수치가 틀려요. 똑같으면 복사가 한 번 더 됐구나 이렇게 이해를 할 텐데 숫자가 틀리다고요.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자료를 확인하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누가 한 분 이쪽으로 와보세요. 저한테 준 거 여기 와서 현장을 확인해야 알지.

(관계직원, 위원석에서 자료 확인)

○ 위원장 김달수 발언대로 가셔서 답변하세요. 발언대로 가셔 가지고.

채신덕 위원 저도 자료가 워낙 방대해서 이게 보다 보니까 6월 달 것만 2개가 있어서 한 건데 어쨌든 나중에 확인해서 하셔야 될 거고.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다시 확인해 갖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또 한 가지 제가 궁금한 거는 연가 일수들이 쭉 잔여 일수들이 뜨는데 잔여 일수에는 점 5도 떠요. 그렇죠? 점 5라고 뜨는 것은 4시간 근무 중에 2시간만 하고 조퇴했다거나 이건데 근무시간표를 보면 없어요. 다 4시간이야. 이거 누가 작성하는 겁니까? 이 표 누가 준 거예요? 전략조정실에서 준 겁니까? 여기 그렇게 돼 있던데, 아까 보니까?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일단 저희 프로세스를 말씀드리면 예술단들은 예술단 기획실에서 일단 총괄표를 만들어서 경영지원팀으로 넘겨주는 상황이거든요.

채신덕 위원 그러면 근무시간표를 누가 작성하는 거예요? 어디서 오류가 나는 겁니까? 잔여 연가를 보면 점 5가 있다라는 건 조퇴했다는 뜻이죠? 그런데 근무시간표에는 다 4시간으로 찍혀있다니까, 자료 보면. 그러면 어디서 착오가 일어난 거죠.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일단 예술단별로 총무파트에서 전체 출석률이라든지 연가라든지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거기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해서…….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각 예술단에서 넘어올 때 잘못 넘어왔다?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네.

채신덕 위원 다 4시간으로 넘어왔다?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그 부분은 다시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감독님들 나와 보세요. 필하모닉부터 제가 여쭤볼게요. 필하모닉 잠깐 나와 보세요.

제가 지금 몇 달 치 근로시간표를 쭉 보고 있는데 조퇴 있어요, 없어요? 최근.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직무대행 정나라 조퇴 없습니다.

채신덕 위원 전혀 없습니까? 올해 조퇴 한 명도 없었어요? 위증하시면 안 돼요. 큰일 납니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직무대행 정나라 확인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모르면 모른다 그러세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직무대행 정나라 모릅니다.

채신덕 위원 모른다고 해야죠. 그러면 여기 거짓말한 거예요, 이 표가?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직무대행 정나라 확인해 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잔여가 되게 많다니까, 지금. 점 5가. 이거 감독이 누구예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직무대행 정나라 지금 현재 음악감독 마시모…….

채신덕 위원 필하모닉 여기 112명으로 되어 있는데, 경기필이. 우리 표에 보면. 감독 1명 있거든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대행 정나라 네, 마시모 자네티.

채신덕 위원 그분이 감독이에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대행 정나라 네.

채신덕 위원 그분은 1년에 몇 주밖에 없다며, 한국에. 그러면 누가 이거 총감독합니까? 단원들 누가 관리해요?

○ 위원장 김달수 부지휘자가 실무책임자입니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대행 정나라 제가…….

채신덕 위원 실무책임자세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조퇴하는지 안 하는지 상황파악이 되세요, 안 되세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대행 정나라 보고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런데 올해 보고를 받은 기억이 전혀 없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

채신덕 위원 정확히 얘기하셔야 됩니다, 이거. 올해 조퇴를 보고받은 적이 있어요, 없어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저한테 특별히 보고를 하지는 않고…….

채신덕 위원 그러면 결재합니까, 안 합니까?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결재합니다.

채신덕 위원 결재서류에 조퇴 그거 다 분명히 들어오게 돼 있죠?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그런데 90명 가까이 되는 단원이기 때문에 제가 그거 하나하나를 기억을…….

채신덕 위원 아니, 조퇴가 별로 없는 사안이라며요. 그런데 그거 기억하는 게 뭐 그렇게 어려워요? 이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면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어쩌다 1명 조퇴할 것 아닙니까? 어떤 이유로, 연습하러 나왔는데 배가 아프든가 예를 들어서 집에 급한 일이, 아이가 학교에 급한 일이 생겼다거나 이러면 조퇴할 수 있죠. 그거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관리를 제대로 안 하고 계신 거죠, 그러면? 네? 자율성을 너무 주니까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거죠?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그런데 대부분 반차로 오전만 근무하고…….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반차를 결재해 준 기억은 있어요?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감독직무대행 정나라 네,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들어가세요.

○ 위원장 김달수 들어가시고 예술단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지도감독하는 분이 어느 본부장이시죠?

채신덕 위원 아니, 됐습니다. 사장님, 저희 위원들이 오전부터도 얘기했지만 저희는 진짜 원팀이라고 계속 강조하고 왔어요, 작년부터. 그래서 예산 늘려달라고 지사님하고도 계속 우리가 싸움을 하고 있고 도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이렇게 하자고, 우리는 원팀이다, 우리가 오늘 행감이라서 이렇게 공정하지 못한 부분을 밝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럴 때마다 참 회의감이 들어요. 이렇게 공정하지 못한, 깔끔하지 못한 부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예산확보를 위해서 진짜 막 뛰어야 되나? 이런 회의감도 들고. 뒤에 과장님 계신데 이 부분이 제가 보기에도 너무 허술한 게 많아요. 지금 자료를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이걸 일일이 예를 다 못 드는데 제가 지금 점심 먹고 와서 한 시간 정도 파악한 바로는 이게 그러면 오랫동안 그렇게 해 왔다는 거거든요. 제가 예측컨대, 추측컨대 이게 작년, 올해 문제가 아니고 계속 이래왔다고 제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사장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이것 좀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지, 지금 본 위원이 드는 생각은 이 예술단들을 이런 식으로 존속시켜야 되나 이런 회의감까지 듭니다. 이게 뭐하는 일인지, 관리를 잘못하는 건지 뭔가 근본적인 걸 한번 깔끔하게 정리하고 갈 타이밍을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사장님은 어떠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적을 받아서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저희 기본관리가 안 돼 있다는 생각을 저도 좀 하게 됐고 그건 모든 게 다 저의 불찰이기도 합니다마는 차제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장, 아까 공시되는 기본숫자 그다음에 이렇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자료가 체계적으로 보관돼 있지 않다는 것 그다음에 관리가 안 돼 있다는 것 그런 것 깊이 반성하고 일단 그런 기본부터 다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누군가 책임을 져야죠, 이런 부분이 나타나면. 이게 책임 안 지고 그냥 행감 때 위원들 떠들고 그냥 한 번 넘어가면 끝이고 이러니까 개선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오늘 오전부터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 우리 이원웅 위원님,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 쭉 얘기했는데 이 수치대로라면 겸직이 불가능합니다. 4시간씩 다 꼬박꼬박 2시부터 6시까지 근무한 거잖아요, 4시간씩. 어디 가서 언제, 오전에, 새벽에 강의하고 오는 건가요, 다? 이렇게 앞뒤가 안 맞는 것들이 지금 잠깐의 행정감사 서류로도 드러나는데 저희들이 가서 지켜보고 서 있어야 되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죄송합니다.

채신덕 위원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태근 네.

채신덕 위원 이거 진짜 어떻게 이대로 그냥 넘어가야 돼요?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관리감독하는 주무과장님으로서 좀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심각하다고 느껴지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태근 저희가 관리감독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하여튼 이게 행감 때 위원들이 소리 한번 지르는 차원이 아니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계속 얘기했지만 이게 진짜 도민들이 공정한 세상에 살자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거예요. 이 부분은 제가 계속해서 구체적으로, 저도 오늘 자료를 처음 분석한 거라서 제가 잘못 알, 이 자료를 볼 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이거 분명히 바로잡는 데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경영본부장이 그런 직원들 근태 관련해서는 총괄하고 계시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그 부분은 이제 각 역할이 나눠져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어떻게 나눠져 있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예술단에서 자체관리를 하고 저희가 그 계수 집계 받아서 어떤 집행할 부분, 관리할 부분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어떻든 예술단 자율적으로 지금 근태관리는 운영하고 있고 경영본부에서는 다만 이제 그걸 총괄 집계하는 역할만 하고 있는 거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좀 세심하게 시스템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다음은 양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운석 위원 안성 출신 양운석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자료를 요청했던 것 2018년도 예산 대비 사업별 수입현황 이 자료 지금 안 들어오고 있거든요. 이거 자료도 제출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오전에 질의했던 전략프로젝트 사업 관련해서 다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본부장님이시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입니다.

양운석 위원 내용을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프로젝트 사업 집행액이 16억 정도, 수입액이 850만 원, 수익률 0.5% 이게 2018년도 9월까지 자료입니다. 이게 행감자료예요. 작년 행감자료에. 그런데 지금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 38쪽에 보시면 맨 하단에 전략프로젝트 사업이 8억 8,000만 원으로 2018년도 사업별 예산 대비 30% 이상 불용ㆍ이월내역에 보면, 이게 지금 어느 자료가 맞는 거예요? 이게 작년 행감자료거든요. 작년 행감자료하고 지금 이 자료하고 상이한데 어떤 자료가 맞는 거예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작년 행감 기준은 9월 30일 기준이고요. 지금 이 자료는 12월 30일 결산자료가 최종적으로 정리돼서 올라온 겁니다.

양운석 위원 자, 그러면 이 자료가 2018년도 이게 최종 결산된 8억 8,000이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양운석 위원 그런데 작년 2018년도 9월 기준으로 해서 자료제출해 준 것은 집행액이 16억으로 나와 있어요. 어떻게 이해해야 되죠? 아니, 2018년도 최종자료가 8억 8,000이라며. 그런데 이게 2018년도 9월까지의 작년 행감자료예요. 16억이에요, 16억.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

양운석 위원 들어가세요. 하실 말씀 있으세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 자료상으로 저희가 지금 받은 거는 지난 예산에도 8억 8,000으로 돼 있는데 위원님 자료를 제가 한번 열람해도 될는지 모르겠네요.

양운석 위원 네. 이게 작년 행감자료예요. 그러면 이게 지금 최종 여기 2018년도에 8억 8,000인데 여기 9월까지도 16억이 지금 집행돼 있다고 이게 자료에 이렇게 나왔으면 안 맞잖아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 자료를 제가 추후에 다시 확인해서 위원님께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는 뒤에 조력하는 분이 안 계세요? 그거 자료제출한 것도 그렇게 설명을 못 하면 도대체…….

양운석 위원 별도로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답변 주시고요. 제가 시간이 있으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가장 기본적인, 아까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 또 김봉균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또 김용성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감사장에 기본적인 자료가 지금 이렇게 상이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를 해야 될지 모르겠고요. 대표님, 고민해 주십시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죄송합니다.

양운석 위원 사업본부장님, 다시 나오십시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양운석 위원 예술단 공동사업비에 보면 불용사유가 남북교류사업 무산이라고 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게 무슨 사업입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올 초부터 이게 준비를 했었는데요. 지난해 경기도하고 같이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하려고 타당성조사까지 승인을 받았었던 사업인데 지금 남북 공연을 같이 진행 추진하려고 했었던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북 경색에 의해서 이 사업이 지금 진행이 안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양운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명시돼 있는 것은 남북교류사업 무산 때문에 불용처리됐다고 그러는데 그 내용이 짤막하게 어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저희가 1차적으로 추진했었던 것은 뭐냐 하면 북한 국악단하고 저희 쪽의 국악당하고, 국악단원들하고 같이 협업하는 그런 프로젝트로 사업을 추진했었습니다. 했었는데 남북 경색에 의해서 지금 진행이 무산됐습니다.

양운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거기 또 계세요.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이라는 사업 있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양운석 위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금도 이게 2019년도에도 진행되는 사업입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찾아가는 문화사업 자체가 문화나눔으로도 있고요. 그다음 문화나눔31 그다음 쉼터, 여러 가지 형태로서 종합적인 그런 사업, 총괄적인 문화행사로 이렇게 총칭 되는 것 같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래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양운석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이 자료에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이 지적도 하셨는데 이게 지역편차가 있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 자료에 의하면 2017년도 고양 7회, 수원 10회, 연천 6회, 용인 7회, 2018년도 고양 8회, 수원 12회, 연천 7회, 용인 6회 그리고 다른 지자체의 평균 횟수는 한 2회에서 3회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2018년도 9월까지 양주, 포천, 성남, 여주는 0회입니다. 양평, 광주, 안성, 가평, 구리, 군포, 의왕, 평택, 안양, 하남, 오산은 1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저희가 총 17회 정도가 하반기에 북부 쪽이 조금 몰려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가 됐고 지금 저희가 신청서를 받은 것은 가평 5회, 구리 1회, 김포 2회, 오산 1회 등등 해서 다 잡혀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있으니까. 이게 작년 행감 때도 제가 지적을 했었어요. 2019년도 현재까지 각 지자체 진행된 횟수 또 예산은 2017년, 예산을 보니까 상위 지자체 기준으로 보면 한 1,000만 원에서 1,500 사이, 하위 지자체는 한 400~500 사이가 됩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에 진행된 횟수하고 사업비 이거 데이터로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거 지금 안 나오죠? 지금 대답 못 하시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게 공연성격에 따라서 사업예산은 저희가 팝스, 저희 자체 예술단이 갈 경우는 사업비가 조금 줄어들고요. 그다음에 외부 출연을 요청에 따라서 하실 때는 그때는 외부 출연료 때문에 사업비가 조금 올라가고 이런 상황의 차이가 있습니다.

양운석 위원 그러니까 그거 감안해 주셔서 제가 오전에 질의했던 요구자료하고 같이 제출해 주시고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또 하나는 우리 전당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제가 2018년도 행감 때 주문했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업 지금 잘 진행되고 있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올 연말까지 20회 정도 지금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운석 위원 이게 우리 생활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가족 여러분에게 혜택을 주고 있잖아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그렇습니다.

양운석 위원 같이 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계속 제공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것 지속적인 관심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알겠습니다.

양운석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양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안광률 위원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네.

안광률 위원 안광률입니다. 위원장님, 지금 여러 가지 자료취합이나 이런 부분들이 잘 안 돼 있고 또 지금 답변에 대한 것도 좀 명확치가 않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잠깐 휴회를 하고 자료요청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 위원장 김달수 그래요. 그러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이제 오후일정이 시작됐는데 자료에 대해서 본부장님이나 실장들 정확하게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 숙지하고 계시고요. 답변자료를 제출한 담당 본부장이 답변하시고요. 그리고 제출 요구한 자료 최대한 빨리 제출해 주시고 그리고 아까 얘기했듯이 나온 지적들, 단원의 겸직문제, 출퇴근 근태문제, 공무직 예술단으로 들어온 이상 근태문제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됩니다. 그거 안 하려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냥. 이런 식으로 근태문제를 제대로 소명을 못 하고 해명을 못 하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립 예술단에서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잠시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7분 감사중지)

(16시18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정관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돼 있는 구조라는 문제점을 제기하겠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정관 제6조3을 보면 임원추천위원회 1항 “전당은 임원 임명의 공정성ㆍ전문성ㆍ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천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2항의1 “도지사가 추천하는 3명, 도의회가 추천하는 사람 2명, 이사회가 추천하는 사람 2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 맞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을 추천하도록 돼 있죠? 물론 공모를 거쳐서 하긴 해도.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또 이사회 선임직 이사들도 추천하도록 돼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이게 조금 추천에 사이클링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를 추천하고 이사회가 임원추천위원회를 추천하고 이런 구조로 돼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런 성격이 있네요.

이원웅 위원 그다음에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을 또 추천하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임원 그리고 이사회 그리고 임원추천위원회는 하나의 추천 사이클링이 돼 있어 갖고 어찌 보면 전당 내에 파워블록화 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런 성격이 말씀 듣고 보니까 또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있지 않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만 임원추천위원회는 임기를 3개월로 제한하고 있고요.

이원웅 위원 3개월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다 하더라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약간 순환출자구조 비슷한 성격을, 어떻게 이건 저희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 다 같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원웅 위원 해서 좀 바꿔볼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추천을 서로 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렇고 물론 임원추천위원회의 임기가 3개월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3개월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사이클링의 악순환 이것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정관에도 문제점이 있는 것들을 말씀드릴게요. 11조2항에 보면 임원의 직위해제 되어 있습니다. “도지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임원에 대하여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 세 번째로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 약식명령이 청구된 자는 제외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를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규정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되는 것 아닌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재판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직위해제 수준인 거죠. 직위해제 상태에 있다가 나중에 그 재판결과가 확정되면 다시 복직을 시키든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든가 그런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서 확정 전에 기소만 된 상황 속에서도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직위해제도 가능한 것들이기 때문에 법상으로 보면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되는 소지가 있어요, 사실은. 이것도 개선의 그런 것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다만 그 적용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운영의 차원이지 규정 자체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충돌되는 성격이고 그건 관련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서 저희도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 규정이 다른 곳에도 있어요. 경기도립예술단 운영규정에도 직위해제에 대한 부분, “사장은 단원이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되는 자에 대해서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 “형사사건으로 계류 중인 자”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되기도 하고 계류 중인 것에 대해서 명확성의 원칙에도 위배 여지도 사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규정 제16조 당연면직의 내용을 보면 “단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될 때에는 당연면직한다. 천재지변 또는 전시ㆍ사변이나 기타 사유로 인하여 생사 또는 소재가 불명하게 된 때”라고 되어 있습니다. 기간적인 부분에 대한 명기가 없어서 애매하기도 해요, 사실은. 민법 제27조에 보면 실종선고 관련된 규정은 “부재자의 생사가 5년간 분명하지 아니한 때”라고 기간 명기가 되어 있거든요.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바로잡는 것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문화의전당 내부에서 있었던 정확지 못한 것들이 정관이나 운영규정도 관련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위원님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전당에서 하는 사업들의 일부가 전당 내에서 행해지기도 하고 일부는 다른 31개 시군과의 협조적인 관계 속에서 행해지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31개 시군과의 협력적인 부분들이 효과가 없는 건 아니지만 경기도문화의전당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그리 효과가 큰가라는 생각도 해 봐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가 좀 더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되고 특히 31개 시군에 소재되어 있는 극장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협업과 교류를 제안해야 되고 그런 취지로 부분적으로 시도했지만 아직 노력이 미흡합니다.

이원웅 위원 노력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는 생각은 덜 합니다, 사실은. 왜냐하면 구조적으로 해도 안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왜냐하면 말씀드린 대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인 거예요. 그러니까 전당이 수원에 있어요. 그리고 예술단원들도 수원에 거주하고 있고 수원에서 작품도 만들고 작품 공연도 하거든요. 이런 구조 속에서 문화의전당이 비판받고 있는 건 비록 경기도의 시설이고 조직이지만 수원에 한정된 곳의 도민들에게만 수혜적인 부분들, 혜택적인 부분들이 집중된다 이런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 하더라도 구조상 필요한 만큼 행해지기가 어렵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공연장들끼리 네트워크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특히 저희가 중점적으로, 저희 용어는 거점공연장인데 그쪽에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자주 가서 저희 작품을 거의 동시나 순차적으로 할 수 있는 권역별 거점공연장을 개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저도 사장님께 부탁을 드리면 어차피 안 되는 구조일 수도 있겠어요. 해서 이 구조를 바꾸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 보거든요. 그러니까 전당이 수원에 있고 예술단원들이 수원에 있으니 북부지역에도 유사한 그런 공간과 예술단원들이 분산 배치되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 보거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공감하고 다만 그 실천에는 예산과 의지가 수반돼야 되는데 하여튼 말씀 주신 거 특히 경기북부 쪽에 저희가 분산 배치라든지 예술역량을 그렇도록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도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렇게 하려면 문화의전당이 수원에 있는 것처럼 북쪽에도 뭐 하나를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31개 시군은 거의 대부분 문화의전당이든 예술의전당이든 그런 것들이 하나씩 있어요, 포천에 반월아트홀이 있는 것처럼. 그런 시설물들을 전당과 시군의 예술단들과 함께 협의해서 공동사용한다라고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방금 말씀 주신 대로 포천반월아트홀에 적합한, 그 규모에 적합한, 내년에 수많은 작품이 수원 전당에 오르게 되는데 그중에서 적합한 작품을 마찬가지로 포천이 됐든 어디 가평ㆍ양평이 됐든 다 보낼 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저희가 의도했던 거하고 좀 다른 결과가 되고 있어서요. 지난번 행감 때 사장님, 한글표기와 영문표기가 서로 어울리지 않으며 기관의 명칭 표기는 기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명칭표기 변경에 대한 검토 필요를 얘기했어요. 그때 얘기는 뭐였냐면 위에 한글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돼 있고 영어로는 경기아트센터로 돼 있는데 이것이 상충한다. 그래서 이걸 참고해서 바꾸는 방법을 뭘로 할 건지 하나로 정하는 게 좋지 않겠냐 했던 건데 내 주신 자료 표를 봤더니 연구용역하셨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연구용역을 했는데 그 연구용역에서 나온 내용을 제가 좀 봤더니, 일단 제가 봤던 거 기억나는 대로 얘기하겠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하는 게 좋습니까, 경기아트센터로 하는 게 좋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했고. 그러니까 젊은 층에서 많이 경기아트센터로 하는 게 좋다는 게 훨씬 높게 나왔어요. 훨씬 높게는 아니지만 몇 % 높게 나왔어요. 그런데, 아니 그게 아니라 “어떻게 명칭을 변경하는 게 좋겠습니까?” 했더니 “경기아트센터로 변경하는 게 좋겠습니다.”라는 게 높게 나왔는데 그런데 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아트센터를 두고서 어느 게 좋습니까, 했더니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좋다는 게 나왔어요. 그래서 이건 용역 자체가, 질문 자체가 잘못 들어갔던 거예요. 저희 위원님들이 얘기했던 것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이면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면 경기아트센터 영문표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걸 지적했던 건데 아예 명칭 자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용역을 줘서 그러면서 지금 보니까 결과표에 조례 개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해서 이게 지금 위원님들의 의도하고 맞게, 우리가 행감에서 지적했던 의도하고 맞는 것인가. 그때 채신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잖아요? 위원님 의도가 이게 아니죠?

채신덕 위원 보통 문화의전당이면 문화는 컬처라고 영어로 표현을 하고 전당이면 홀, 센터 이렇게 다 쓸 수 있는데 어쨌든 여기는 예술을 중시하는 거니까 예술의전당 이런 식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어쨌든 아트센터하고 문화의전당은 자연스럽지 않다라는 문제제기를 한 거죠.

정윤경 위원 감사합니다. 이런 의도였습니다, 의도는. 저희도 다 알고 있는 의도인데 왜 전당에서는 이렇게 의도를 잘못 받아들여서 이런 용역을 줬는지 조금 이해가 안 가고요. 위원님들이 행감에서 질문하는 것에 대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시정조치가 들어가야 되는데 일단은 이거 하나만 봐도 제대로 파악들을 못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이번 행감에서도 위원님들이 요구하는 사항들 핵심을 잘 파악하셔서 그거에 맞춰서 해 주셔야 된다는 걸 다시 한번 지적드리고요. 우리가 원하는 건 이게 아니었습니다. 아트센터로 바꿔라 이게 아니에요. 방금 말한 한글 명칭과 영어 명칭이 틀리다는 걸 얘기했던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연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고객의 소리를 조금 훑어본 것 중에 수유실 제안이 있었고 주차장 정산문제 불편함에 대해서 있었고 그다음에 개인정보 파기 법규를 준수해 달라는 것이 있었어요. 제가 읽어본 것 중에서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확실하게 해야 되는 부분들이었는데, 수유실이 없었어요, 원래? 지금 어딜 가든지 모든 공공기관에 기본적인 수유실은 다 있는데 전당에서 이런 준비를 안 하고 있었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가고 어쨌든 준비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놀이방 안에 수유실을, 그런 지적이 있고 해서 놀이방 안에 설치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잘하셨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아직 충분치는 못합니다.

정윤경 위원 충분치 못하면 충분하게, 원래 어떻게도 하냐 하면 여성화장실에도 옆에, 그 근처에다가 수유실을 따로, 보통의 백화점이든 어디든 그렇게 준비해 주거든요. 그러니까 세심하게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개인정보 파기 법규를 준수시켜 달라는 이걸 클릭했더니 내용을 읽을 수가 없고 제목밖에 볼 수가 없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개인정보 파기 법규를 준수해 달라는 이런 민원이 들어왔는데 이건 무슨 민원인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통상적으로 자기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신상정보가…….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전당에서 지금까지 개인정보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민원이 들어왔냐고요.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는 엄청 중요한 일이거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데이터가 조회되는 사례가 발생했었습니다. 했었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처리는 됐고 그 이후에 유사한 컴플레인이 없었죠.

정윤경 위원 일단 이게 지금 언제 날짜였냐 하면 올 3월 달에…….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3월 19일 민원에…….

정윤경 위원 3월 19일 민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온라인으로 예매도 하고 회원가입도 하고 여러 가지 이런 상태인데 이 개인정보가 아마 유출이 된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자기 개인정보가 조회해 봤더니…….

정윤경 위원 바로 떴다 이거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오픈이 됐다는 거잖아요, 원래 오픈되면 안 되는 건데. 그래서 이 부분을 정확하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이거는 법적으로까지도 갈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고.

정윤경 위원 아주 엄중한 사건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를 해야 되는데 중요한 게 뭐냐 하면 그게 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체가 이런 것까지 전부 다, 이 기능까지 전부 다 갖추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홈페이지 업자를 바꿨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금년에 교체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아마 올 초에 지적을 한번 했습니다. 왜 홈페이지 업자하고 그다음에 SNS 업자하고 같은 곳에다 줬냐. 그런데 더 중요한 게 전공분야가 다른 거예요. 전공분야가 다른데 하나를 잘하니까 나머지 것까지 다 묶어 가지고 줬다. 그리고 예산문제도 얘기하셨고 그랬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더더욱 홈페이지 관리자와 SNS, 유튜브 채널 운영하는 팀과는 분리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더 만전을 기해 주셔야겠다 그런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주차장 정산문제는 뭐예요? 정산 불편하다고, 고객.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연 끝나고 관객들이 많은 공연의 경우에는 출차시간이 약간 여전히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요. 두 번째는 나가면서 정산하는 경우에 티켓을 제시하고 돈을 교환한다든지 그런 부분에서 고객들이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공연을 관람하면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서 영화관 같은 데 보러 가면 기본 3시간을 찍어주잖아요. 영화 관람시간이 보통 3시간씩은 안 돼요. 보통 2시간 10분, 20분 이렇게 되거든요. 그거는 처음 들어왔을 때 시간과 나갈 때 시간까지 다 배려해서 3시간 정도 찍어주는 거거든요. 그러면 공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공연이 1시간짜리 공연이면 앞뒤로 한 20분씩은 여유를 줘야 된다고 저는 보고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어차피 공연 관람하러 오신 경기도민이니까 불편하지 않게 그런 부분을 넉넉하고 여유롭게 어차피 공연 보고, 그런데 예를 들어서 1시간 이상씩 주면 거기에 차 대놓고 밖에 나가서 차 마시고 오고 이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공연을 보러 들어가는 시간과 또 보고 나오는 시간까지 주차 때문에 막 빨리빨리 이러면 더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약간의 여유를 주셔서 내가 만약 공연장에 갔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 여유를 주면 좋을까. 그 수요자의 편에서 항상 생각하시다 보면 그 시간이 잘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전당 직원들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금방 나올 것 같은데요. 아니면 공연 보러 오신 분들한테 주차했을 때 몇 분 정도 앞뒤로 시간을 더 여유있게 줬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 정도만 해도, 수요조사만 해도 금방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챙겨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감사자료 별책 부록에 보니까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임기 중 성과계약서라는 걸 하셨더라고요. 2018년 10월 달에. 그래서 경영목표가 있어요. 재무건전성 제고해서 자체수입률 임기 중에 10% 증대할 때 10%, 일반관리비 충당률 임기 중 10% 증대, 문화예술 향유 확대, 관객 유료ㆍ무료 증가 임기 중 10%, 유료회원 증가 임기 중 10%, 찾아가는 문화복지시설에 경기북부 대상 문화복지 강화, 북부공연 수혜인원 증가 이것도 임기 중에 10% 증대하겠다. 내부고객만족도도 임기 중에 10% 향상시키겠다고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100점 만점에 이걸 어느 정도 하면, 몇 % 이수하면 이게 성과가 이루어지는 건가요? 100%는 아닐 거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75점이라고…….

정윤경 위원 75점. 어떻게 올해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안 될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노력을 하셔야죠. 제가 이걸 보니까 올해 못 받으실 것 같아요. 오늘 행감에서 위원님들 지적사항도 그렇고. 해서 사장님께서 내년 행감 때는 이 성과계획서처럼 성과급을 받았다는 그런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정윤경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 위원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행감 하느라고 다들 고생이신데요. 어쨌든 사장님 이하 우리 직원분들 또 예술단 단장님들 행감이 오늘 하루로 끝난다라는, 오늘 하루 그냥 버티고 끝났다라는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문화의전당이 도민들한테 떳떳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점 명심해 주시고요.

본 위원이 어제 문화재단 행감에서 업무추진비에 대한 그런 지적을 했습니다. 사장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다행히 우리 문화의전당은 축ㆍ조의금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하지 않아서 다행인데 그러나 화환이나 근조화는 문화재단처럼 가격이 일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한 업체에서 구매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그 업체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근조화가 10만 원씩 책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시정을 하셔야 됩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바로잡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 부분 꼭 개선해 주시고요. 작년 행감에서 본 위원이 공연장 대관료가 서울하고 인천보다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리모델링 이후에 대관료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 조치가 됐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순수예술은 그대로 고정했지만 흥행 대중예술, 대중행사나 그런 경우에는 8% 인상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 부분 잘하셨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수익을 내서 조금 더 전당이 자립성을 가져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제가 작년 행감에서 경기필하모닉 청소년들의 그런 교육적인 측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고 그 프로그램을 개발하신다고 했는데 올해 사업실적을 보면 전혀 그런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청소년교향악축제가 경기필 사업은 아니고 전당 직접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건 4회째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본 위원이 얘기했던 거는 우리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협업해서 청소년들에게 뭔가 클래식 음악이라든가 연극이라든가 지금 문화의전당이 갖고 있는 예술단들의 그런 체험들을 해 주는 프로그램을 본 위원이 요구했던 거거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5월 5일하고 8월 8일 날 부분적인 프로그램은 시행했는데 그거 갖고는 충분치 않은 것 같고요. 내년에 여러 위원님들도 제언해 주신 대로 유스오케스트라를 저희 생각은 수원하고 고양에 두 군데 동시에 세팅하고 싶은데 지금 금년 예산 작업현황 봐 가지고 그건 꼭 수원부터라도 우선 의지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어쨌든 청소년들한테 이런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많이 줘야 이게 성장해서 예술에 대한 감각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리 예술이 얼마나 중요하다 맨날 그 얘기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뿌리부터 성장시켜야지 이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프로그램 개발을 부탁드리고요.

경기실내악축제나 문화쉼터31,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 경기도 문화의날 행사 등을 유치하려면 별도의 신청방법이 있는 겁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예를 들어서 경기실내악축제는 시군과 협업사업인데요. 신청하면 저희가…….

안광률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런 행사들을 이렇게 보면 다 특정지역에 몰려 있어요. 한정이 돼 있고. 문화의전당이 수원에 있다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예술단들이 움직여서 공연하는 거라면 충분히 31개 시군의 도민들이 혜택을 받아야 된다. 그런 노력들을 좀 더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고 말씀 주신 대로 어떤 사업을 공모 형식으로 할 경우는 여타 시군구에도 가급적 균일하게,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다 같은 경기도민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8월 23일 광장축제 오픈하우스를 개최하면서 약 2만 명의 도민들이 방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주 잘 진행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걸 조금 전환해서, 요즘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통시장이나 중심가 상권들도 손님들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경기팝스앙상블하고 지역의 청년예술단들하고 이렇게 해서 31개 시군에 주말에 이런 버스킹 공연들을 주최해서 지역 활성화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금년 말부터 내년까지 빠짐없이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사업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이거는 청년뮤지션들한테 기회도 주고 경기문화의전당 홍보도 하고 또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 많이 검토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우리 예술단분들의 급여체계라고 해야 되나, 직능체계를 좀 봤습니다. 보니까 근무연수하고 예능 등급에 따라서 연봉책정을 하게끔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 자료를 받으니까 대표님, 국악단 빼고 극단, 무용단 그다음에 경기필, 팝스앙상블 전부 조건에 안 맞는 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자면 근속연수가 10년인데 10년이면 최고 받을 수 있는 등급이 예능 3등급이에요. 그런데 예능 1등급으로 돼 있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것은 직책단원, 예를 들어서 기획실장이나 아니면…….

안광률 위원 아니, 기획실장님들은 별도로 계약직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2년 계약직…….

안광률 위원 단원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무용단에 1명, 2명, 3, 4, 무용단에 네 분, 경기필에 네 분, 다섯 분, 여섯 분, 경기필에 여섯 분, 앙상블에 한 분. 심지어 4년 차가 예능 1등급이에요, 최고등급이 5등급밖에 줄 수 없는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직책단원, 예를 들어서 부지휘자, 상임안무 그건 별도계약으로…….

안광률 위원 별도계약이라고요, 이분들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단원이면서 별도계약이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계약직입니다, 그분들은.

안광률 위원 그러면 경기필 같은 경우에는 여섯 분이나 돼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부지휘자, 제1악장, 제2악장 그다음에 기획실장.

안광률 위원 기획실장하고 단장님 빼고. 그러면 이분들은 계약직이에요, 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무용단도 마찬가지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무용단 같은 경우 상임안무 2명.

안광률 위원 그러면 이분들 몇 년 계약하는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2년.

안광률 위원 2년 단위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안광률 위원 계약하고 또 재계약하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안광률 위원 그럴 거면 그냥 계속 저기를 하는 게 낫지 않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분들은 감독님과 진퇴를 같이 하는 성격의 자리여서요.

안광률 위원 예술단장님들하고 한 그룹으로 일을 하신다 이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호흡도 잘 맞아야 되고 생각도 같아야 되고 그런 분들이라서요. 2년 임기제로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극단장님 잠깐 좀, 극단 감독님. 예술감독님. 잠깐 나오실 수 있나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도립극단 예술감독 한태숙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늦게까지 하여튼 죄송합니다. 저희가 예술단을 보니까 연령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인데 특히 극단하고 국악단이 연령이 높은 편이에요, 연령대가. 보면 극단 같은 경우는 20대가 1명도 없고 전체 예술단 281명 중에 20대가 14명 정도 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다 30ㆍ40ㆍ50ㆍ60대 이렇게 돼 있고 무용단이 그중에 역시 몸으로 하는 예술이라 그런지 제일 젊고요. 그러니까 젊은 단원이 좀 많은 편이죠, 숫자가 개중에. 그런데 이제 극단 같은 경우는 20대가 아예 없고 60대 두 분, 50대 열 분, 40대 일곱 분, 30대 열한 분 이렇게 지금 총 30명, 감독님 제외하고요. 3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나이대 가지고 어떨지 모르겠지만 연령대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극단원들의. 혹시 작품을 만드는 데 이러한 높은 연령대가 제약요건이 되거나 그럴 수 있나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사실은 60대 이상이라도 노년의 배우가 필요할 때가 참 많습니다, 연극이라는 것은 인생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도립극단에서는 60년이 정년이기 때문에 60세 이상은 머무를 수 없습니다. 저는 뭐 70이 가까운 나이지만 예술감독으로 와 있습니다마는 배우들도 제 생각에는 더 좀 이렇게 폭을 넓혀서 노년의 배우도 있으면 하는 게 저 예술하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여기가 도에서 운영하는 극단이기 때문에 그 지점에 대해서는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니까 특별히 현재 극단의 이런 연령대 구성이 작품을 만들거나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전혀 제약요건이 되지 않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0대는 연수단원이라든지 또 나이 40이라도 얼마든지 20대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사실 노년의 연기는 아무리 그 연기를 잘한다 해도 그게 티가 나기 때문에 오히려 성숙한 나이를 가진 배우들이 많은 게 극단의 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외부 배우와 협업도 하나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제 바람은 익스체인지 하는 형태로 해외에서 연출가라든지 작가를 데려올 수도 있고 그렇지만 아직 지금 제가 여기 극단에 들어온 지 11월 1일 발령을 받아서 향후 올해와 내년에 해외공연과의 협업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네긴이란 작품에 한해서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 연출가가 오셔서 저희 극단하고 아마 협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어떻든 지금 여러 지적들이나 문제에 대해서 근태, 근무시간, 근무태도에 대한 관리문제가 나왔거든요. 많이 지적됐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잘 아직 파악을 정확하게 못 하고 있습니다. 배우들 개인면담을 시작해서 제가 잘 알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리고 또 하나는 공무직 예술단원의 겸직문제가 또 이제 들었다시피 이렇게 지금 핫이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 기본적으로는 여기서 월급을 받는 배우, 극단원이기 때문에 겸직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도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미리 나라에서 지정한 공연이 있었고 그것을 파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공연해야 될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경우에 그렇지 않고 극단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여기 일에 주력하지 않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만식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아까 앞서서 제가 질문했듯이 우리 예술단들의 창작공모전 진행 시 준비절차부터 불공정했고 절차도 비정상적으로 진행됐고 그러다 보니까 결과 역시 의혹일 수밖에 없는 이런 일련의 사태를 우리 감독님 다 들으셨을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 예술단들을 잘 토닥거리시면서 나름의 예술활동을 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우리 예술단끼리 협업, 콜라보 이런 것들도 계획하고 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하고 있고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최만식 위원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하니까 그런 부분 통해서 하시겠죠. 그런 부분들 자주 하셔 가지고 우리 예술단원들도 창작활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예술활동들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고요.

몇 가지 물어볼게요. 국민신문고 내용 및 처리결과 2019년도 보면 내부직원, 예술단원 비위에 대한 처분안내가 2월 28일 자에 있었는데 이게 “상위기관의 조사처분결과에 따라 내부 규정대로 진행 예정임을 안내” 했는데 이후의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경영본부장님께서 어떤 사항인지하고 좀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저희 예술단 내에서 단원들 간에 어떤 사소한 물건의 소유권에 관련된 서로 간의 소송, 단원하고 외부인 간에, 그중에 또 이제 다른 단원도 연결이 된 삼각관계 안에서 사소한 물건의 소유권 그 문제에 관한 분쟁이 단원이 벌금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단원에 대해서 징계처리를 했고 완료는 된 사항입니다.

최만식 위원 징계된 거죠, 그러면?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유사한 사례들이 좀 있나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굉장히 희소한 사례입니다.

최만식 위원 희소한 사례예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최만식 위원 내용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고.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 건으로 인해서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돼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형사사건에 계류 중인 자에 대한 판단을 저희가 섣불리 할 수가 없어서 진행되는 동안에 민원이 한 세 차례 반복됐던 내용입니다.

최만식 위원 나오신 김에 추가로 첨언해서 말씀드리자면 주차료 관련된 민원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최만식 위원 이게 보면 우리가 주차할 때 50% 감면되는 차량들이 있어요. 그렇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저공해차량이라든지 경차라든지 이런 차량들은 지금 우리 시스템으로는 안 되잖아요. 그러면 안내원을 불러서 감면을 받든지 해야 되는데 없을 경우에는 그냥 정산하고 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사실 불편한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 전당 내에 주차장 운영규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별도로 있나요, 내부?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다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면 그 안에 감면차량은 어떤 차량이 해당되고 어떤 경우에는 주차료 면제 이런 부분 다 포함돼 있는 거예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근무하시는 분들이 숙지를 다 하고 계십니까?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다……. 저희가 서비스라든지 어떤 규정에 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 좀 다시 한번 계속 주차와 관련된 민원들이 여기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도 다시 한번 주지시켜 주십사 말씀드리겠고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이건 사업본부 같은데 민간 및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경기문화나눔21, 문화나눔31이죠. 이게 전년도에는 31개 시군구를 다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9월 30일까지 자료이겠지만 23개 시군구밖에 실시 안 했고 횟수도 그러다 보니까 현저하게 줄어들었죠. 브라보 마이 라이프도 지난해는 16회 했는데 올해 10회밖에 안 했고. 나름 사정이 있습니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 김열수입니다. 지금 전체적인 사업 자체는 저희가 지난해 223회 중에 63회 지사 공관에서 하셨던 이 힐링콘서트가 일몰되면서 63회를 제외하면 160회 정도 되는데요. 각 사업별로 보면 지금 올해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건 145회까지 지금 예약돼 있는 상태고. 그래서 지금 토털 지난해하고 그런 정상적인 차원에서 보면 15회가 줄어들었는데 17회가 저희가 이번에 돼지열병 때문에 취소됐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상회되는 수치를 가지고는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 부분도 지금 보면 그냥 우리가 직접 해당기관들이나 이런 데 연락해서 가서 공연하나요, 아니면 거기서…….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신청을 받습니다.

최만식 위원 제가 작년에 신청도 받지만 공격적으로 하시라고 했어요. 이런 부분들은 위원들한테도 얘기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저한테도 의견 물어보고 했는데 올해는 저한테 의견도 안 오고. 그렇게 기다리지 마시고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능동적으로, 주도적으로 좀 어차피 민간이나 소외계층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확대시키려면 기다리면 안 되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은 좀 해 주시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최만식 위원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해요. 이 부분도 국악당인가, 아니면 사업본부신가요? 지금 보니까 용인 국악당하고 수원 전당에서 하는 거죠?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우리가 교육청이나 문화재단하고 협업을 통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나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하는, 내용을 보면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인데, 그렇죠?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네, 그렇습니다.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제가 문화재단에서도 문화예술교육 관련해서 질의를 했어요. 사실 이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재단ㆍ교육청ㆍ문화의전당ㆍ경기연구원 그다음에 해당 지자체의 문화재단, 예술가들이 나름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런 문화예술교육을 내실 있게 가져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용인에 있는 학교에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마련했어요. 그리고 경기도에서 내년도에 엘 시스테마 사업을, 이 사업은 문화의전당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건가요?

(「재단에서.」하는 관계직원 있음)

재단에서 하는 건가요?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인데 우리는 단순하게 국악당에서 전통 관련된 그런 교육 그다음 전당에서는 현대악 관련된 그런 교육을 하지 않습니까?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네.

최만식 위원 제가 말씀드린 대로 문화재단 그다음에 도교육청, 해당 지자체, 예술가들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문화예술교육을 지금 하는 거 외에 더 업해서 고민들하고 계신가 묻고 싶어요.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내년도 교육사업 관련해서 유관기관이라든가 그다음에 외부기관에 협업연계 프로그램을 강화시켜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다각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만식 위원 우리가 또 예술단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예술단들을 활용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예술단원들도 강사로 활용할 수 있고.

최만식 위원 학생들 같은 경우 그런 부분 되게 좋아해요. 지금 이런 시스템이 아닌 개별적으로 각 지자체마다 또 학교마다 이런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데가 있는데 사실 그 문화예술교육을 받는 수요자 입장으로 봤을 때는 되게 성격이라든지 여러 가지 열정적으로 되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부모들도 좋아하시고 열정적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그래도 나름 예술 쪽의 전문기관이라 할 수 있는 문화의전당에서 같이 해 주는 것이 더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네, 말씀해 주신 내용 잘 참고해서 내년 사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내년 사업 세울 때, 사실 문화재단에도 어제 물어봤는데 교육청하고의 협업은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청을 꼭 끌어들여야 돼요. 그래서 같이해서 학생들 대상도 있겠지만 지역주민들 대상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필요한 것이고 또 지역에 예술가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우리 가지고 있는 자원도 있지만 그런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도 활용해서 문화예술교육을 경기도만큼은 어느 시도에서 부러워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꼭 내년도부터 이걸 반영해서 사업에 임해 주십시오.

○ 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전당을 보면 사업비 같은 예산 보니까 작년에도 25%, 예산은 올해 같은 경우에 늘었는데 사업비도 총액으로 따지면 늘었지만 비율로 따지면 줄었거든요. 어쨌든 전당에서는 이런 사업비가 많아야 도민들이 문화적인 향유 그런 혜택을 받는 건데 어떻게 보면 사업비가 30% 이상은 돼야 되는 거 아닌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맞는 말씀이고요. 인건비 등 경직성경비를 제외하고 나니까 주어진 예산에 따라서 사업비가 나머지 포션이 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내년에는 꼭 시즌제 성공을 위해서라도 저희도 도 집행부에 예산을, 공세적 예산을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대표님, 저희는 작년에도 전당에 뭔가 더 지원해 주려고 한 거고 총액이 2%가 넘어야 된다고 해서 내년도에는 2%가 넘어서 되지만 지금 보면 전당이 이제 20년입니다. 20년 했으면 어떻게 보면 자리 잡아서 자체적으로 잘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자체에서 헛바퀴 도는 거예요, 서로가. 저도 이렇게 봤을 때는 전당도 어떻게 보면 국악당 같은 경우에는 거리도 떨어지다 보니까 거기는 거기대로 따로, 전당하고 다른 단체같이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어쨌든 전당 안에 다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게 다 컨트롤이 돼야 되는데 한 집 살이면서 두 집 살이 같고 거기는 별도 기관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온 거는 집행부 김태근 과장님 계시지만 그동안 관리감독을 방치해 놓은 겁니다. 저도 이런 재단이나 이런 걸 만들어 놓고 간섭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간섭할 때는 간섭해야 되는 겁니다.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간섭하면 월권이지만 그거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도밖에 없는 겁니다. 잘 될 때는 예산도 도와주지만 안 될 때는 어쨌든 실적이 안 돌아가는데 무슨 예산이냐. 예산 줄이면 돼요. 그게 힘입니다. 그건 월권이 아니에요, 잘 되라고 하는 거지. 그런데 지금 작년하고 올해 봤을 때 우리 의회에서도 전당의 올 예산 꼼꼼히 볼 필요가 있어요. 작년에도 그렇게 얘기했는데 어쨌든 25%가 작다고 작년에 얘기했습니다. 근데 올해는 그거보다 더 줄었어. 그러면 얘기하면 뭐하냐 이거야.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위원님, 아직 내년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가예산 상태에서 사업비 포션을 금년 25%에서 내년도에는 29%까지 저희가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운영비를 조금 절감하고 사업비 쪽으로 집중적으로 투입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어쨌든 내년도 긴축 예산하지만 어떻게 됐든 사업비는 늘어나야 되는 거고 다른 데서 줘야 되는 거거든요. 올해 사업한 거를 봤을 때, 462쪽에 작년도나 올해나 봤을 때 무료도 하고 또 수입도 있는데 이게 수익률에 대해서 10% 이내에 있는 것 같은 경우에는 무료로 하는 게 맞지 않아요? 이걸 굳이, 작년 해 같은 경우에는 2%대도 있어요. 올해도 8%, 6%, 9%, 6%, 3%. 이런 거를 뭘 수익이라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조금 더 사업의 목표를 명징하게, 수익성 사업은 수익성 사업대로 나머지 순수봉사, 대중공헌 그런 쪽은 그렇게 좀 더 명징하게 구분토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이게 수익률 같은 것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했으면 유료로 수익이 기본적으로는 나와야 되는데 한 자리 수 가지고 수익률이라고 따지기는 뭐하고. 그리고 거기에 우리 도민들이 그걸로 볼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저는 인원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그런 거는 자체적으로 노력을 해야 되지만 또 시군하고 협력 같은 경우에는 그쪽에다가 우리 같은 훌륭한 단원들이 갔을 때 기본적인 세팅은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어떤 때 보면 그런 게 굉장히 안 됐고 어디 가니까 몇십 명 해 놓고 공연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특히 장애인시설이라든지 소수지만 의미 있는 공연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도민이 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양경석 위원 작년하고 올해하고 봤을 때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거의 일맥상통해요. 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의례적으로 요식행위, 어차피 예산은 세워놓고 해야 되니까. 이거 어떻게 보면 실적위주로밖에 안 보이는 거거든요. 이런 거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러니까 변화가 없는 거야. 훌륭한 단원들이, 이건 아니죠. 이거는 어떻게 보면 동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있는 또 31개 시군에 있는 거기서 해도 와요, 이 정도는. 그런데 이거는 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예술인들이 그런 사람 없는 무대에서 이렇게 하고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은 처음부터 기획에 문제가 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런 일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요즘에는 청년ㆍ여성 일자리 때문에 하고 있는데 올해도 10여 명을 갖고 했는데 효과가 어때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는 처음에 조금은 주저했었는데요. 이것도 기간제, 한시적인 일자리라서 이 친구들이 어떨까 했는데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 했고 그 친구들 업무수행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고요. 내년에는 가능하다면 더욱더 확대하고 싶은 사업입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10명이지만 그래서 이 중에 진짜 능력 있는 친구 같은 경우에는 특채로서도 이런 친구들은, 그래야 의미가 있는 거지 그냥 한시적으로 10개월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까 그런 것도 고려해 보시고요. 이분들은 일반적인 행정직들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공연기획이나 관리직 섞여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거의 공연이나 공연도 관리만 저기하는 거지 진짜 순수음악이나 예술이나 악기 그런 건 아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것도 같이 도입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 비슷한 사업으로서 저희 주관이 아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하는 징검다리 일자리를 통해서 12명 정도를 예술단 기획실 쪽에 배치했고요.

양경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획실이 아닌 악기를 저기 하나, 지금 예술단원들이 있잖아요. 그런 예술을 배우고 전공하는 친구들한테 어떻게 보면 그런 분들이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못 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친구들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한번 해 봐서 그런 경험을, 그런 데서 어떻게 보면 숨은 재능꾼들이 나올 수가 있는 거거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시는 사업 저희도 내년에 꼭 해 보고 싶은 사업이고요. 저희 규정상에는 연수단원제로 규정은 있는데 활성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아휴직 대체 시스템도 절실한데다가 연수단원제도를 공세적으로 한 30명 이상 하고 싶은데 그건 집행부랑 일단 의논을 거쳐야 될 것 같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것도 연수제, 지금 같은 경우에는 피치 못하게 휴직할 수밖에 없는 그런 거는 기본적으로 숫자가 있어야 되고 악기라는 것도 다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인원이 있어야겠지만 그런 게 필요하니까 그런 걸 적극 활용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광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광덕 위원 광명 출신 오광석 위원입니다. 사업본부장님.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입니다.

오광덕 위원 궁금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전년도에 진행한 행사 중에서 공연이 223회에 관람객이 13만 2,660명이에요. 근데 가평 같은 경우는 인구가 한 5만 정도 되잖아요. 그런데 공연 횟수가 3회에 관람인원이 3,587명 그리고 의정부는 인구가 45만이에요. 관람객수가 3,380명 거의 비슷하죠. 그리고 파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구 한 40만 되는데 3,600명 정도 되고. 대신에 동두천은 9만 명 정도 인구가 되는데 1만 6,850명이 관람을 했어요.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리고 수원이나 용인은 거의 인구에 맞게끔 공연 횟수나 관람객들이 거의 비교가 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인구가 적은 데하고 큰 데하고.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여기 수원 같은 경우는 지금 78회로 적혀있는데 이 중에 63회는 힐링콘서트라고 지사 공관에서 했었던 프로그램 63회가 포함되어서 이렇게 인원의 차이가 두드러져 있습니다.

오광덕 위원 가평은 인구 5만인데 3,587회 그리고 의정부나 파주는 인구가 40만이 넘는데 같은 3,380회 정도 갔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 그런 경우는 대개 야외공연이냐 아니면 실내공연이냐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대개 야외공연에서 요청 오는 경우는 인원의 가수가 많고요. 그다음에 실내공연 소규모, 정말 복지시설이나 이런 데 갔을 때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알찬 공연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오광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경영본부장님. 전당에는 지금 임원 및 간부가 열 분이 계세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경영본부장 신명호입니다.

오광덕 위원 열 분이 계시죠? 주요 간부, 임원과 간부가? 열 분.

○ 경영본부장 신명호 저희가 정관상으로 볼 때는 임원은 사장님, 이사장님 그리고 이사님에 한해서 임원이고요.

오광덕 위원 그러니까 간부까지, 여기 업무보고 자료 뒤편에 나와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애주 이사장님은 비상근이시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나머지 간부는 모두 상근해야 되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존경하는 채신덕 위원님께서도 전당 근태 관련해서 말씀드렸어요. 거기 문제점이 굉장히 많이 불거졌고. 그래서 지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감독을 맡고 계시는 마시모 자네티, 이태리 분이시죠?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오광덕 위원 지금 한국에 거주하시나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렇지 않습니다.

오광덕 위원 아, 그래요?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분은 계약이 저희랑 지휘 연간 횟수 단위로 계약이 되어 있고 상근치는 않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분 아까 말씀드린 건 죄송합니다.

오광덕 위원 규정에도 있나요, 그렇게 계약할 수 있게끔? 계약 규정에?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 부분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거 확인해 보세요. 확인해 보시고 만약에 계약규정에 그게 있는데도 상근하지 않고 특히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준다는 것은 이건 굉장히 위험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문화의전당이 거의 460억 이상 되는 예산 그리고 400명 이상의 거대 경기도 공기관이거든요. 그런데 거의 27%를 차지하는 극단 단원이나 임원이 112명이에요. 423명의 임원, 간부, 극단 단원들 중에서. 그럼 그 27%를 차지하는 이 사람들의 근무태도나 이런 부분들이 정확지 않다고 하면 어떻게 도민들이 그걸 인정하겠습니까? 정확히 파악하셔야 됩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지금 한태숙 예술감독님께서도 어쨌든 11월 1일부로 임명되셨는데도 오늘 장시간 이렇게 자리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전년도에도 마시모란 분은 얼굴도 못 보고 올해도 못 봤어요. 이런 사람들한테 그 많은 예산이 지원이 된다는 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 경영본부장 신명호 그 부분은 한번 확인하고요.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들어가시고. 대표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오광덕 위원 지금 이런 근태 관련해서 이런 상황이 이번 행감에서 이렇게 발견이 됐는데 그동안 계속 이렇게 해 왔단 말입니다. 그러면 앞으로가 지금 중요한 것 아닙니까? 이런 잘못된 부분들을 시정하고 개선해서 우리 문화의전당이 새롭게 거듭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떤 복안 가지고 계신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가 여태까지 단원들 근태를 수기로밖에 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는데 분명히 타각시스템을 도입해 가지고 지문타각시스템이나 여타 출퇴근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현재 문제의 많은 부분은 해결될 것 같고요. 아까 위원님께 부정확한 자료를 제출드린 그런 오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게 100% 해결은 아니지만 우선 지문타각 또는 그런 유사 시스템 도입을 즉각적으로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그러면 그 실행시기가 언제쯤으로 보면 되겠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지금 준비는 돼 있는데요. 여전히 조합에서는 조금 거부하거나 그런 경향이 있을 텐데 이건 저희 경영권 발동으로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반드시 실행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그냥 지나갈 사항이 아니에요. 약속하시겠죠, 대표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러겠습니다.

오광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 좀 드리려고요. 저희 전당에서 해마다 많은 사업들을 하는데 제가 문화재단 행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문화체육관광위 상임위원들조차도 지역에서 어떤 행사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물론 연 사업계획서를 한 번 보면 알겠지만. 그래서 저는 최소한 지역에서 행사 일주일 전이라도 우리 위원님들한테 문자로라도 발송해 주시면, 행사 관련해서.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서 관람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예산이 사업에 맞게 어떻게 적절하게 쓰여지는지 이런 부분들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행사 일주일 전이라도 꼭 우리 위원님들만큼은 문자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굉장히 부드럽게 말씀 주시지만 저희 참 소홀했고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오광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어경준 노동이사님 잠깐 말씀하실 수 있나요? 발언대로 나와주시죠.

○ 참고인 어경준 노동이사 어경준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어떻든 직원의 대표로서 오늘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는데요. 특히 단원들의 겸직문제가 많이 나왔어요. 그 문제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 참고인 어경준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예전에 유인촌 문체부장관 시절에도 공립단체들 단원들의 외부 출강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던 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출강 부분은 이것이 영리사업이 아니라 교육으로서, 교육은 사업영역으로 보지 않는 걸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외부강의를 하고 1개 학교를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보통의 강의료가 적게는 시간당 2만 5,000원에서 많게는 한 5만 원선에 되고 있습니다. 외부강의를 나갈 때 이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후학을 양성해서 그분들이 다시, 그 학생들이 다시 우리 경기도립예술단 단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끔 연계도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교육에 대해서는 이것이 실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사료 자체도 그렇게 높은, 개인레슨보다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것을 영리로 보는 것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금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대학 강의료가 한 2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로 상당히 일반 강사보다는 좀 싼, 그러니까 적은 편이죠. 그런데 이게 예술단원이라 이렇게 적은 건가요, 아니면 원래 예술 관련 학과의 강의료가 적고 이런 건가요?

○ 참고인 어경준 강사료는 학교마다 좀 다릅니다. 모 전문대학 같은 경우에는 강사료가 2만 5,000원이고요. 대학마다 최고, 제가 정확히 모든 대학을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제가 가장 많이 받았던 것은 시간당 5만 5,000원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니까 어떻든 이게 예술단원이기 때문에 겸직 차원에서 적게 주는 것이 아니고 그냥 예술 관련 학과의 강사료 관행이 원래 이렇게 적은 거잖아요?

○ 참고인 어경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또 하나는 대학 강의가 영리행위가 아니면 그렇다고 이게 자원봉사도 아니잖아요. 물론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교육행위가 공공성은 가지고 있죠, 당연히. 공공성은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자원봉사라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희가 겸직 금지나 영리행위 금지라는 얘기는 돈을 받고 하는 다른 행위나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의 겸직이나 영리행위를 말하는 거잖아요, 여기서는.

○ 참고인 어경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리고 또 하나는 국악단 같은 경우는 특히 보니까 저희 현원이 76명이에요. 그런데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같은 경우는 75명이 겸직이에요. 그러니까 물론 한 분이 두 군데일 수도 있겠죠. 저는 그것까지는 계산을 못 했는데 여기 나온 자료에는 76명 중에 75명이 겸직하고 있다는 얘기는 모든 사람이 다 겸직한다는 얘기거든요, 자료상으로는 보면.

○ 참고인 어경준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를 제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확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마는 저희 국악단, 제가 지금 도립국악단에 있으니까 저희 단원들이 그렇게 많이 겸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면 아마도 한 분이 여러 학교에 출강하거나 아마 그런 사항까지 다 이게 포함이 된 것 같아요, 그러면 보니까. 제가 보기에도 현원이 76명인데 75명이 다 이렇게 겸직한다는 건 제가 보기에도 좀 그렇고.

○ 참고인 어경준 왜냐하면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국악 분야 같은 경우에는 주로 서울에 있는 단체에서 레슨을 많이 학부형들이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경기도에 있다라는 이유로 레슨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러니까 어떻든 월급이 적거나 급여가 적거나 아니면 대우가 좀 박하면 그거에 대해서 임금인상이라든가 아니면 정당한 대우와 예우를 요구한다든가 이런 것을 가지고 같이 싸운다면 저희 의회도 당연히 하겠죠. 그런데 이런 식으로 겸직문제가 과도하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정도로 이렇게 지금 하고 있다는 얘기는 어떻든 이거는 제가 보기에도 좀 한 번쯤은 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이렇게 겸직을 무분별하게 허용하려면 차라리 예술단원의 어떤 존립근거를, 기반을, 새로 위치를 차라리 재조정하든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이게. 그러니까 임금이나 여러 가지 처우를 요구대로 정상화하든가 아니면 그냥 투잡을 할 수 있게 그렇게 전면적으로 보장해 주든가 아니면 아예 엄격하게, 겸직을 다 할 수는 없으니까, 제한할 수 없으니까 엄격하게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서 좀 더 도립예술단이면 예술단원에 맞게 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어떤 규정이나 제도를 만드는 게 낫지 지금처럼 이렇게 해마다, 때마다 논란이 되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단원의 대표시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그런 여러 가지 토론도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참고인 어경준 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그리고 또 노동이사로서 다른 어떤 할 말 있으시면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 참고인 어경준 제가 많은 분들이, 제가 노조위원장을 7년 가까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제가 강성이라고 알고 계셔서,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도 그렇게 보시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된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노동이사로서 제가 이사회에는 참석을 한 번 했고요. 그리고 임기도 한 달 조금 더 했기 때문에 아직 많은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노동이사에 대한 기대감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시작하는 걸 보면서 경기도에도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올해 실현이 돼서 매우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어저께 아까 말씀드렸던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가 발족하면서 많은 대부분의 참석한 노동이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이 경기도의 민선7기 노동사제는 준비가 덜 됐다. 그다음에 산하기관이 눈치 볼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노동자의 권리를 증대시키겠다는 지사님의 5개 노동공약 중에 노동이사는 두 번째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노동이사를 실시했지만 아직까지 제도적으로 경영진의 독선경영을 방지한다거나 만장일치 이사회의 관행을 개선한다거나 이사회의 독립성이 확보되거나 노동자의 권리가 증진되는 것 어느 것 하나 부족하다라고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아예 불가능한 구조다라고, 그래서 제도적으로 많이 보완이 되어야 되겠다 해서 저희가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향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알겠습니다. 저희도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참고인 어경준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달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자료 아직 다 안 오셨죠? 안 왔죠, 아직? 올 때까지 좀 쉬었다 하죠, 자료.

김봉균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 위원장 김달수 그래요? 말씀하세요.

김봉균 위원 김봉균 위원입니다. 아까 자료를 말씀드렸더니, 제가 이제 자료요구를 했고요. 가서 자료를 준비해 갖고 오라고 그러셨는데 계속 와서 양해를 구하시는 게 자료의 양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물리적으로 힘들다라는 부분을 계속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물론 주차 관계된 부분에서 얘기를 드렸고요. 지금 또 다른 내용들이나 기타 계속 나와 계신데 이거 가지고 계속 계시기가 좀 그런 것 같아서. 주차에 제가 지금 두 가지를 받았는데요. 세부내역은 잘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그거 담당하시는 분들한테 다시 한번 말씀드렸는데 요구자료에서 세부내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달해 주시면 제가 문화체육관광국 총평 할 때 그때 한번 이 부분을 다시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언급하고요.

그다음에 대표님, 그러면 2018년도 보고자료 주차 면수가 806면이라고 했고요. 그다음에 2019년도는 692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느 게 맞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692가 맞는 숫자…….

김봉균 위원 692가 정확하게 맞습니까? 정확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제가 이번에 주말에 저희 집이 가까우니까 제가 가서 1개씩 다 세보겠습니다. 그때 만약에 틀리면 책임지실 거죠? 분명히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제가 왜 이걸 이렇게 말씀드리냐면요. 주차면이 무료면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정기주차도 있을 수 있고요. 그렇죠? 정기주차 그리고 주차가 계속 주차비를 받잖아요. 여기 여러 가지 수익의 형태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수익사업을 하고 수익을 내는데 내가 갖고 있는 내 시설이 정확하게 몇 개인지가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내가 수익을 얼마를 냈다라고 하는 걸 믿을 수가 있을까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정확하게 이것은 파악이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월요일 날 자료를 주실 때도 그러면 그 이전에 저희 의회에 보고할 때 5년 이내에 계속 보고하셨을 때 몇 면으로 계속 보고를 하셨던 건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물론 숫자가 좀 변할 수는 있긴 했는데…….

김봉균 위원 파악이 어떻게 된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그거 좀 말씀드리고 싶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무인정산기 부분에 대해서 아까 문의를 드렸더니 이렇게 왔어요. 무인정산기가 지금 11대가 설치가 돼 있…….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죄송합니다. 제가 숫자가 10대로 잘못 보고드린 것 같습니다.

김봉균 위원 네, 상관없……. 11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대극장에 4대가 설치돼 있고요. 소극장 3대, 지하주차장 1대, 주차게이트 3대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걸 준비하시는 데 총 3억 4,000만 원이 들었고 여기에 따르는 콜센터 운영비, 소모품 지출비 해서 한 4,000만 원 가까이 돼서 제가 보니까 대략 4억 원 정도가 들어간 것 같아요. 적은 돈이 들어간 게 아니죠.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김봉균 위원 지금 이거 운영되고 있는 건 몇 대죠? 정상 운영되고 있는 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0대…….

김봉균 위원 11대에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0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1대가 있는데 그건 고장 난 게 아니고…….

김봉균 위원 10대는 정상으로 운영되고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러면 그 운영된 것에 대한 내역은 다 갖고 계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10대를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이 몇 번 드나들고 했던 것 기록이 다 남아 있을 것 아니에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것도 월요일 날 같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거는 그때 제가, 지금 오늘 분명히 10대가 운영되고 있다고 얘기하셨으니까 만약에 저랑 오늘 하신 내용이랑 얘기가 틀렸을 경우는 그때 강력하게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주차 부분에 대해서 하도 말이 많이 나와서 제가 몇 가지 정도만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차 무인정산기 전체적으로 가동해 주십시오. 4억이 넘는 돈이 들었고요. 매달 백몇십만 원이죠? 140만 원 이상씩 관리비용이 매달 지급되고 있는 겁니다. 원 취지에 맞게 무인정산기, 고장이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할 수는 없겠지만 가동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각 부스에서 현금 수령하지 말아주십시오. 이거는 지금 다른 곳에서도 시행하고 있거든요. 같이 한번 보시고 현금 수령 어떻게 안 할 것인지 그리고 사전에 홍보나 공지 어떻게 할 것인지 이거 꼭 좀 해 주세요. 그래서 이거를 현금 수령을 안 하고, 안 한 시점. 가급적이면 연말 안까지 끝내주시고요. 새롭게 정산할 때는, 저는 한 6개월 정도 데이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현금 수령을 전혀 하지 않았을 때 수익과 그다음에 이전에 현금 수령과 다른 것을 병행했던 수익이 어떤지를 한번 살펴보고 싶고요. 만약에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그런 불행한 일은 서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서로에게 굉장히 심각한 일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걸 정확하게 한번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금 수령을 꼭 하지 않게 해서 투명하게, 왜냐하면 지금 전당만 직영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직영을 본인들이 다 하시니까 본인들이 거기서 다 걸러내고 하는 거예요. 다른, 만약에 위탁회사가 있으면 그 회사하고 전당하고 정산을 하면서 서로 어떻게 됐나, 잘못됐다라는 걸 살펴볼 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직접 하시니까 얘기하면 얘기한 대로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꼭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세 번째는 박군자냉면 옆에 비상 게이트 있잖아요. 그래서 나오는 게이트는 2개면 충분합니다. 아니면 공연 시에는 그쪽까지 나오게끔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지금은 꽉 막혀서 들어가는 쪽은 저 끝에밖에, 큰길에서밖에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3번 게이트밖에…….

김봉균 위원 그러면 다른 분들은 왜 그쪽까지 돌아가야 되는지 이유를 모르는 거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소극장에 기자재라든가 이런 것들이 갈 때 비상용 게이트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래서 만약에 그쪽 게이트가 교통영향평가에 문제가 있다면 옆에 보시면 자전거보관대 있어요. 그런 걸 상시로 오픈할 수 있도록 열어두시든지 좀 융통성 있게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교통영향평가 다시 한번 봐 주시고요.

그리고 네 번째, 공연할 때 대극장이라든가 특히 대극장은 공연할 사람 많지 않습니까? 공연할 때 직원들 주차로 인해서 정말 공연을 보셔야 되는 분들이 차를 댈 곳이 없는 이런 상황들, 그건 내부적으로 조율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좀 잘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리하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리고 다섯 번째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주차수익들, 주차수익을 저한테 월요일 날 주시는데 이것들을 명확하게 정기주차 부분은 어떻게 돼 있고 공연 시 주차는 어떻게 돼 있고 현금 얼마 들어왔고 카드가 얼마 들어왔다 이렇게 세분화해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주변에 거기가 지금 지역상권이 굉장히 많이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특히 저녁에 나혜석 거리 같은 게 수원에 유명한 곳이에요. 그런데 차를 댈 데가 없어요. 이게 도 재산도 아니잖아요, 사실 어떻게 보면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들을 저녁시간이라든가 기타 주변의 어떤 상권들하고 어떻게 결합을 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건지, 공연이 없을 때. 이걸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그래서 많은 말씀드렸는데요. 그리고 세 자리 번호판에 대해서 대책은 서 있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프로그램 업데이트돼 있습니다.

김봉균 위원 업데이트 돼 있습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봉균 위원 알겠습니다. 계속 주차에 대해서 오늘 하루 종일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 월요일 날 나머지 세부자료 주시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 꼭 시정해 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이 판 갖고 나왔죠?

(자료 판을 들어보이며)

이 판이 어떤 판인지 아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월드컵재단…….

김봉균 위원 아뇨. 이 뒤에 보시면 작년에 제가 출차하는 거 지적했던 판이에요. 재활용해서 쓰고 있는 겁니다, 1년째. 이 판이 너덜너덜 할 때까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런 일 없도록…….

김봉균 위원 주차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지적할 거예요. 제가 다른 상임위 가면 다른 위원님한테 넘기고라도 갈 테니까 가급적이면 연말 안에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알겠습니다.

김봉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이제 본질문, 추가질문 다 끝났고 보충질문까지 김봉균 위원님 하셨는데요. 한 10분 쉬었다가 또 하죠. 지금 시간이 너무 오래 했으니까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43분 감사중지)

(17시56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달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성 위원 김용성 위원입니다. 계속 관련해서 문제가 나왔던 것 중에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립예술단 운영규정이 자료에 보면 제27조 근무일, 근무시간 등 제1항 및 2항에 따르면 연기ㆍ연주단원(악기ㆍ악단원 포함)의 근무시간이 10시부터 15시, 주 5일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연기ㆍ연주단원(악기ㆍ악보단원 포함)을 제외한 단원의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40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지금 현재 되어 있습니다. 다음 항에도 한 줄 더 있는데 내용을 마저 읽어드리면 27조3항에 “감독은 공연 등으로 인해 근무시간을 조정ㆍ변경 운영이 필요한 경우 사장의 사전승인을 득한 후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운영규정에 나와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자기가 처해 있는 조직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말씀해 주시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자기 의무를 지키는 거 이래서 근태라든지 그런…….

김용성 위원 제일 중요한 게 근태입니다, 근태. 가장 기본적인 거죠. 출퇴근 이 부분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죠. 이 사람이 옳고 그르고 잘하고 못하고 이걸 떠나서 그건 다음 문제예요. 제가 제보 받은 것도 있고 마찬가지 여러 가지 그런 사항이 있었는데 계속 이게 끊임없이 지적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 된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출퇴근관리 아까도 계속 얘기했지만 본부 직원은 지문 다 하신다고 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시스템 등으로 이용 중이고 예술단원은 어떻게 하신다고 했나요, 아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수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총무가 수기로 하신다고 했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김용성 위원 이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수기로 하는 게 타당한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이런 부분은. 사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한동안 지문인식 등의 시스템으로 관리가 되었다가 어느 순간에 수기로 다시 전환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건 오늘 사례를 보더라도, 위원님들 보더라도 저희 기본적인 관리를 위해서라도 그런 시스템관리가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왜 예술단원은 시스템을 안 쓰고 총무가 수작업을 하는지 제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노동이사님 아직 안 가셨죠?

○ 참고인 어경진 네.

김용성 위원 잠깐 대표로 한 말씀드리고 싶은데 예술단이 시스템 안 쓰고 총무가 수작업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참고인 어경진 노동이사 어경진입니다. 문화의전당 노동이사 전에 저는 예술단원입니다. 그래서 노조위원장, 노조 일도 했었고요. 말씀하신 인식기 부분은 예술단원들 같은 경우에 국악단이 80명인데 80명의 단원들이 한꺼번에 모였다가 한꺼번에 헤어지는 연습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인식기를 도입했을 경우에 80명이 인식기에 줄을 서야 되고 왜냐하면 한꺼번에 왔다가 한꺼번에 퇴근하는 그런 문제가 있고요.

또 한 가지, 근로기준법상 보장되어 있는 아까 읽어주신 규정대로 근무시간이 주 20시간 하고 있지만 많은 단체들이 공연이 있을 경우에는 근무를 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근무를 더 했을 경우에 초과근무수당 지급문제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지급하지 않는 부분과 연계가 있어서, 그다음에 최근에 서울시향에서 법원 판례가 나왔는데요. 저희 예술단원들이 어차피 연습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과시간 이후에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연습을 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향의 판례도 퇴근 후에 개인 연습하는 그런 시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용성 위원 제가 물어보는 것은 출퇴근이에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80명이라고 해서, 더 많은 200명, 300명 관련되어 있는 회사라든가 공공기관이라든가 이런 데 다 무리 없이 찍습니다. 똑같은 동일한 시간에 한꺼번에 80명이 딱 줄서서 찍는 거 아니에요.

○ 참고인 어경진 물론 그렇습니다.

김용성 위원 그리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똑같고. 다 사람의 시간에 있어서 출퇴근시간이 다 틀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중간에 관련해서 조퇴할 수도 있는 부분들도 다 체크가 가능할 것이고.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도입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일단 들어가십시오.

○ 참고인 어경진 네, 감사합니다.

김용성 위원 저는 수기로 작업하면 아까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대로 동시 접속 80명 그런 상황은 없을 거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성 위원 저에게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예술단은 10시에 출근해서 점심식사 후에 바로 퇴근한다 이런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사항이 겸직문제도 있고 지금 나와 있는 거 아닙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근태, 겸직 그런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김용성 위원 이거는 어느 조직이든 가장 기본적인 거예요.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거는 지문인식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고민해서 도입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들까지도 고민 한번 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리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다음은 관련해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작년에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이수해라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올해는 교육이 다 이수가 됐는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4대 법정 성폭력, 성희롱, 성매수 그다음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저희 예술단 공연스케줄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몇 차례 나눠서, 총 12회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이수율은 97~98%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용성 위원 올해도 안 받으신 분 있으면 반드시 받을 수 있게끔, 마지막으로 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요. 지금 소송 수행 중에 있는 문화의전당이 피고로 되어 있습니까? 아시나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현재 다니엘레 가티 건.

김용성 위원 지금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4일 날 첫 공판이 개시됩니다.

김용성 위원 12월이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11월.

김용성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사장님한테 따로 보고되거나 향후의 결과라든가 이런 게 전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런 건 없고요. 다만 작년에 국악당에서 발생했던 그 건에 대해서는 도에서 다시 한번 이 사건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그런…….

김용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오전에 고객만족도조사 현황자료를 설문지와 함께 달라고 해서 받아봤는데요. 약간 자료가 이해가 안 되는데 228쪽과 229쪽 좀 펴 주세요, 사장님. 옆에서 펴 주세요. 사장님 이쪽에 전문가시니까 금방 이해가 되시리라고 보는데 228하고 229. 고객만족도조사 현황 이렇게 18년도 것하고 19년도 거 있는데 거기에 보면 항목별로 몇 명 하겠다, 몇 명 하겠다 이렇게 쭉 있어요. 단체들 조사하는 것도 있고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그거를 제가 보고 달라고 했는데 지금 주신 것은 한국갤럽에서 200명 조사한 그거를 주셨어요. 그렇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도에서 조사한 설문지 샘플인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지금 여기 가져온 게 그건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한국갤럽에서 한 거? 200명 한 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지금 여기 228쪽에 있는 거 2018년 거, 작년 거는 어떤 거예요, 그러면?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이것은 자체 설문조사…….

(관계직원, 채신덕 위원석으로 가서 개별설명)

○ 위원장 김달수 사장님이 설명하게 사장님한테 자료를 주세요. 자꾸 와서, 속기를 해야 되는데 속기가 안 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사장님이 정확하게 조언을 받아서 답변해 주세요.

채신덕 위원 다시 묻겠습니다. 228쪽 2018년도 고객만족도조사 현황을 보면 쭉 항목별로 있어요. 그것이 지금 이 책자에 다 들어있다고 이야기하시는 거죠? 2018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만족도 보고서 2018년 12월 28일 리서치사업부. 이 안에 228쪽 내용이 다 들어있는 겁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게 맞는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229쪽에 있는 거는 아직 나올 예정인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지금 진행 중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또 한 권의 자료가 왔는데요. 2018년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이것은 경기도에서 한 건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저희 자체조사이고요. 공연 부분에 대해서만 특화해서 별도로…….

채신덕 위원 이것은 문화의전당에서 한국갤럽에 의뢰해서 200명을 따로, 내부조사하고 외부조사 따로따로 있던데 살펴봤더니.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도에서 조사한 겁니다. 죄송합니다. 도 조사 200명,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문화의전당에서 자체 한 게 아니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이건 도 것이고, 죄송합니다. 이거는 도 것이고 처음 것은 저희 자체조사이고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다시 정리할게요. 2018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만족도 보고서가 문화의전당 내부에서 한 거고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가 경기도에서 한국갤럽에 의뢰해서 실시한 거라는 말씀인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이게 18년도 내용을, 이것은 19년도 3월에 시작했더라고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그리고 2019년도 것은 다시 지금 준비 중인 거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채신덕 위원 그거 하여튼 다시 살펴보고 할 거고요. 또 하나 아까 오전에 질문드렸던 홈페이지 구축 비용 상세내용을 한번 빠른 시간 내로 내일이든 모레든 전문위원실로 전달해 주시면 한번 살펴보고 총괄감사 때 다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그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부위원장님 질문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저는 간단하게 전당 간행물 자료 받은 것 중에서 예술과 만남이라는 간행물 하나만 전당에서는 나오나 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자체 간행물은 격월지 예술과 만남.

정윤경 위원 그런데 홍보미디어팀에서 수의계약을 했던 오니트 이 팀은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는 건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작년 한 해만 했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정윤경 위원 18년도, 올해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올해는 어라운드라는 업체가 입찰로…….

정윤경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올해는 경쟁입찰하신 건가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정윤경 위원 여기 수의계약, 경쟁입찰인데, 그런데 업체 소재지가 다 서울로 되어 있어요.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행감 때마다 모든 기관에다 항상 하는 얘기인데 경기도에 소재하는 업체와 사업을 해라. 한 푼이라도 경기도민한테 돌아갈 수 있게끔 일을 하라고 했는데 굳이 서울로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서 거기가 아까도 얘기하니까 조금 뭐가 높다고, 좋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소재지를 갖고 있는 업체를 경쟁입찰이나 이런 거 할 때도, 공모 낼 때도 그렇고 모든 건 항상 경기도에 소재한, 위치한 거기에다가 하셔야 되는데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맞습니다. 저도 기억나고요. 현재 공개입찰의 경우에 지역을 제한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정윤경 위원 지역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이라기보다도 단서 달기 나름 아닌가요? 경기도 업체에 가산점을 주시면 되잖아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가점을 준다든지 그런 방법…….

정윤경 위원 경기도 소재 업체에 가산점을 주면 당연히 경기도 소재 업체가 높게 나오겠죠, 점수가. 퀄리티 조금 떨어지더라도, 제가 알기로는 경기도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아요. 경기도에도 훌륭한 사람들 많은데 훌륭한 업체들도 많고. 자꾸 서울로 서울로만 가니까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광역시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서울로 서울로 가는데 경기도 관공서에서부터 이런 것들을 정리해 나가지 않으면 계속 서울로 가게 돼 있습니다. 저는 이거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달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본질문, 추가질문 그리고 보충질문까지 마쳤습니다. 오늘 나온 여러 내용들 잘 숙지해 주시고 업무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근태관리나 그런 거에 대해서는 직원들도 전향적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줄 서는 게 복잡해서, 이거는 말도 안 되는 얘기고요. 그럼 수만 명 되는 대기업은 어떻게 이걸 관리합니까? 그건 말도 안 되고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녹을 먹는 기관이라면 그 정도 불편함, 그 정도는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희생을.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오늘 나온 지적들에 대해서는 보완해서 저희 의회에도 예산 심의할 때 그런 내용들도 같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우종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사 중에 지적한 사항이나 시정ㆍ권고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이우종 경기문화의전당 사장님 그리고 본부장님, 예술단 감독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요구한 기한까지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기도문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수능시험일이라 쉬고 15일 금요일 날 오전 10시부터는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상임위원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20일에 전체적인 정리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8시1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3명)

김달수정윤경양경석강태형김봉균김용성안광률양운석오광덕이원웅

임성환채신덕최만식

○ 청가감사위원(1명)

문형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영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이우종경영본부장 신명호

문화사업본부장 김열수국악당사업본부장 박종찬

검사역 이종기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한태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충한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원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직무대행 정나라

○ 출석참고인

노동이사 어경준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 김태근

○ 기록공무원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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