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환경국,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일 시: 2019년 11월 18일(월)
장 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07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박재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환경국과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주시고 또 주말에는 지역구 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도 이렇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도시환경위원회 감사위원장 박재만입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집행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고 애쓰신 김재훈 환경국장님과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종 정보 획득을 통해서 2020년 예산안 심사 및 도정시책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1,360만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한 일련의 행정행위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니만큼 심도 있는 감사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 점을 깊이 인식해서 이번 감사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증인출석 확인이 있겠습니다. 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출석요구한 김재훈 환경국장 및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김재훈 환경국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엄진섭 환경정책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위원장 박재만 윤중환 기후에너지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위원장 박재만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 위원장 박재만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 위원장 박재만 임양선 자원순환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 위원장 박재만 정갑열 북부환경관리과장님 나오셨습니까?
○ 환경국북부환경관리과장 정갑열 네.
○ 위원장 박재만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님 나오셨습니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위원장 박재만 오늘 증인선서는 21일 종합감사에서도 계속 유효함을 말씀드립니다.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에 응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제출을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1항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환경국과 광역환경관리사업소를 대표해서 김재훈 환경국장님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경국장과 동시에 오른손만 들어 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 환경국장 김재훈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8일 환경국장 김재훈.
○ 위원장 박재만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김재훈 환경국장님이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간부소개 끝난 후에 업무보고는 우리가 여태껏 했던 일이니만큼 간단하게 업무보고를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환경국장 김재훈입니다. 존경하는 박재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올 한 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희 환경국 업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정책방향 제시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환경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엄진섭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임양선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인 사)
정갑열 북부환경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및 2019년 주요성과,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그리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환경국 조직은 6과 25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은 정원 114.5명에 현원 113.5명입니다.
4페이지 부서별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5쪽 예산현황입니다. 2019년도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2,290억 원이 증가한 4,057억 원으로 국고보조금 3,925억 원, 징수교부금 119억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전년 대비 2,736억 원이 증가한 5,096억 원으로 국고보조사업 4,438억 원, 자체사업 547억 원, 행정운영경비 등 필수경비 111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부터 12쪽까지 2019년 주요성과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9년 주요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15쪽부터 21쪽까지 환경정책과 소관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 실천하는 환경정책 추진입니다. 지난 1월 30일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표하였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다양한 실천ㆍ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 환경의 날 행사, 7개 부문 40명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환경대상을 시상하는 등 환경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녹색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친환경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공공분야 교육과 민간대상 시범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18쪽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입니다. 환경보전기금으로 중소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융자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을 지원하였으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유망환경기업을 지정, 19종의 인센티브와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하고 환경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통상 촉진단을 파견하는 등 우수 환경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분산 추진해 온 환경분야의 각종 전시회, 무역상담회, 포럼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2019년 경기환경산업전을 개최하여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의 내실화입니다. 지역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ㆍ교구 공모,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추진 등을 통해 환경교육 운영지원을 활성화하고 환경교육 인력 현황조사와 교육현황 DB화 추진, 교원 환경교육 연수, 군 환경담당 연수 지원 등 환경교육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0쪽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ㆍ관리로 건강한 생태계 조성입니다. 훼손ㆍ단절된 한북정맥의 비득재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태공원, 생태놀이터 설치 등 도심 속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도내 28개 시를 대상으로 환경 생태적 특성 등을 반영한 생태정보지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로 토종 야생식물을 보호하고 DMZ 일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현안인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현황입니다. 업무보고서는 10월 26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나 지금 11월 15일 기준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미 한 장짜리로 배부해 드린 바 있습니다. 우선 11월 15일 기준 도내 총 14차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상황으로 도 포획대응반, 도-시군 현장통제팀을 편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총기 포획 포상금 지원, 감염ㆍ위험, 발생지역 등 5개 지역 구분 관리추진 등을 포함한 도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 대응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별 포획틀과 포획트랩 설치, 폐사체 예찰반 운영, 피해방지단 31개 시군 735명 구성 등 예찰과 포획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11월 6일부터는 발생ㆍ완충ㆍ경계지역 10개 시군 대상 환경국 각 과장들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포획현황 및 피해방지단 운영, 예찰반 및 사체처리반 운영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앙, 시군과 협력하여 예찰 강화, 방역 철저 등 ASF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3쪽부터 28쪽까지 기후에너지정책과 소관 업무추진 상황입니다.
먼저 25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체계 구축입니다. 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및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의 세부사업 이행 관리와 72개 기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확대, 환경기초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에너지기금 융자지원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쪽 도민, 시군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 구축입니다. 지자체 소유 공용건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공동ㆍ단독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 에너지 낙후지역에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공공기관과 민간주택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 신재생에너지 투자컨설팅 지원 등 원스톱 지원제도 운영, 에너지 다소비 공용시설에 대한 진단 및 시설교체비용 지원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 수소에너지 생태계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20년부터 수소융합클러스터 연구용역 등 중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7쪽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대책 마련 추진입니다. 지난 2017년 6월 경기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였고 이후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 지역여건 변동을 반영하여 지원대상을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78개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를 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22개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8쪽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입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독거노인 가구에게 에어컨 및 전기요금을 지원하였으며 취약계층에 연탄쿠폰, 난방유, 에너지바우처 등 난방에너지 지원으로 에너지복지를 증진시켰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운영, 고령자에게 가스안전장치 보급, 서민대상 가스시설 개선지원, 올해 시범 추진한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교육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9쪽부터 35쪽까지 미세먼지대책과 소관 업무추진 상황입니다. 먼저 31쪽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대기질 조성입니다. 6대 분야 49개 사업에 1조 7,671억 원을 투자하여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33% 개선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책수립을 위한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도로변 살수 강화 추진, 민간감시단 운영 등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ㆍ시행 중에 있으며 고농도 시즌 대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32쪽 친환경자동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입니다. 도내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해 올해 전기차, 수소차, 전기이륜차,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등 친환경차를 확대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충전 인프라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를 18년 대비 올해 3,723기 추가 설치하였고 수소차 충전소는 4개소 신규 설치 완료하였으며 15개소는 현재 설치 중입니다. 아울러 도내 유료도로 3개소에 대한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산업단지 입주자 및 법인 친환경차 구매 지원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2020년 1월부터는 전기버스를 보급 확대하기 위해 취등록세 감면제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3쪽 노후경유차 관리 강화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입니다. 노후경유차,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DPF 부착, 엔진교체 등 지원 확대와 LPG 화물 신차구입 지원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공해화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노후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11개 시군에 23대의 CCTV를 설치하였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을 통해 820대를 적발했으며 버스ㆍ화물차 9만 1,120대에 대한 수시 매연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에 대한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4쪽 수혜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관리입니다. 실내공기질 법정관리시설 지도점검,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개선 컨설팅, 맑은 숨터 조성,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통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복지를 제고하였습니다. 아울러 환경분야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주민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 발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35쪽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내외 협력 강화입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와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 남부권 6개 시와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관 협력 미세먼지 대응 실천 워크숍, 경기도민 원탁회의 개최로 민간 주도 정책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유엔환경회의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 참여,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 등 동아시아 지방정부ㆍNGO 간 공동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7쪽부터 42쪽까지 환경안전관리과 소관 업무추진 현황입니다.
먼저 39쪽 화학물질 안전관리체제 구축입니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진단 요일제를 운영하여 안전 경각심 제고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유독물질 다량취급 사업장과 주민ㆍ전문가가 참여한 지역협의회 운영, 화학사고 대비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로 도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40쪽 사업장 오염물질 저감사업 추진입니다.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하여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하여 노후화된 대기방지시설에 대한 교체ㆍ개선비를 지원하였고 기술력이 부족한 사업장 290개소에 대하여 환경전문인력을 지정ㆍ파견하여 사업장별로 월 2회 유지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예방ㆍ지원 위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41쪽 배출시설 및 환경서비스업 엄격 관리입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할당하고 분기별 배출허용 총량 준수여부 점검, 연간 총량 초과업체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강화되는 대기 배출허용기준과 배출시설 대상 확대에 대하여 시군 및 사업장에 적극 안내하고 맞춤형 환경민원 통합서비스를 통해 민원 처리기한 59% 단축 등 사업장의 인허가 편의를 도모하고 모든 사업장이 환경책임보험을 가입토록 하여 환경오염사고 시 신속한 배상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다음은 42쪽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입니다. 석면슬레이트 철거, 주택 지붕 교체, 석면 피해자 생활수당, 장의비 지원 등으로 쾌적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 7월 빛공해 규제 시행과 용도지역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빛공해 방지로 조화로운 야간 조명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43쪽부터 48쪽까지 자원순환과 소관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5쪽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및 폐기물 감량화입니다. 국가 자원순환 기본계획과 연계한 도 자원순환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기물 처리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자원순환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폐기물 처리현황 조사, 순환골재 사용 등 건설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기업 코칭제 실시 등 사업장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명절기간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 사무실 내 다회용컵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조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6쪽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기물 배출ㆍ수거체계 개선입니다. 생활폐기물 배출체계개선, 배출취약지역 내 거점배출시설 확충 등 배출ㆍ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재활용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촌 폐비닐 공동집하장 확충, 농약용기ㆍ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과 장려금 지급, 소규모 농가에 파쇄기 지원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와 농업부산물 처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47쪽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및 공공처리 안정성 확보입니다. 불법 방치ㆍ투기 폐기물 전담팀 구성, 신고포상금 등 제도개선, 불법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등을 위한 국도비 교부 등 불법 방치폐기물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한 경기의 날 운영, CCTV 설치, 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도민의 쾌적한 삶의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택ㆍ안성에 가연성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용인의 소각시설 대보수를 완료하였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3개소를 신설 및 증설하고 있으며 생활자원회수센터 5개소를 신ㆍ개설하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확충과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서울, 인천과 협력하여 수도권매립지의 안정적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8쪽 업사이클 산업활성화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입니다. 지난 6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개관하고 플리마켓, 세미나 등 자원순환 문화행사와 탐방체험실습, 교사연수과정 운영 등을 통해 업사이클 인식 제고를 위한 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업사이클 DB 구축, 작품공모 등 개최로 업사이클 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49쪽부터 52쪽까지 북부환경관리과 소관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및 DMZ 일원 생태계 보전입니다.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벙커C유 보일러 사용 사업장 대상으로 LPG 등 청정연료 보일러로 전환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자금 지원을 통해 북부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2쪽 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및 환경사고 대응입니다. 도내 반환 및 공여구역 주변지역 53개소에 대한 환경기초조사 결과 오염이 확인된 기지 31개소에 대한 환경오염 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환경정화에 대한 시군 재정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가 정화할 수 있도록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을 국회에 건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53쪽 2018년 행정사무감사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요구 10건, 건의 20건 등 총 30건을 지적하셨으며 30건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세부 추진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환경국 소관 2019년 주요업무보고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업무보고에 대하여는 저를 비롯한 환경국 전 직원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향후에도 도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환경국)
○ 위원장 박재만 김재훈 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도 같이 업무보고한 거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아니요, 따로…….
○ 위원장 박재만 따로 업무보고를 하셔야 되죠, 그건?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위원장 박재만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님, 송수경 사업소장님 업무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해 주세요, 간단하게. 무슨 무슨 사업만 있었다는 것.
그리고 우리 송수경 소장님이 내일부로 퇴임을 하시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또 이렇게 오셔서 답변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그래도 답변은 성실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러겠습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의 환경업무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정책적 대안과 고견에 대하여는 앞으로의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경선 환경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이남희 환경허가팀장입니다.
(인 사)
양재현 환경점검1팀장입니다.
(인 사)
임헌벽 환경점검2팀장입니다.
(인 사)
장경오 환경점검3팀장입니다.
(인 사)
최기덕 환경점검4팀장입니다.
(인 사)
김문수 환경점검5팀장입니다.
(인 사)
홍창광 환경점검6팀장입니다.
(인 사)
최현종 환경점검7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배부해 올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9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19년도 주요 추진성과 그리고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자료는 2019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3쪽 기구 및 인력입니다. 2005년 10월 24일 3담당 28명으로 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개소하여 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추진하였으며 2018년 10월 1일 광역환경관리사업소로 개편되어 경기도 전역 환경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총괄하기 위하여 9팀, 지도점검 무기계약직 8명을 포함한 4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오염행위에 신속 대처하고 하천수질 모니터링을 위하여 특별대책반 7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4쪽, 5쪽 팀별 주요기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6쪽 예산 및 배출업소 현황입니다. 금년도 예산총액은 80억 1,200만 원으로 산단 환경관리 지원사업이 4억 8,300만 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ㆍ운영관리비 지원사업 55억 9,700만 원, 배출업소 지도점검 지원사업 2억 700만 원, 민간참여 환경관리 추진 등 기타 9억 7,300만 원이며 7억 5,200만 원은 사무관리비 등 행정운영경비입니다. 저희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배출업소 인허가 현황은 산업단지 총 77개 단지로서 국가 산단이 4개소, 지방 산단이 73개소입니다. 이들 산단 내 입주업체는 약 2만 7,000개소로서 그중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은 3,997개소이며 전체 배출업소의 55%인 2,183개소가 반월ㆍ시화산단에 밀집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7쪽 2019년 주요 추진성과입니다. 먼저 배출업소 인허가민원 2,690건 처리기간을 법정기간 5.4일에서 0.8일로 단축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출업소 1만 4,891개소를 지도점검하여 3,0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공장 주변에 오염물질 정화나무 약 1만 5,000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산단 주변 쓰레기 42t을 수거했음을 보고드립니다.
13쪽 배출업소 맞춤형 인허가 지원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기, 수질 등 19종의 환경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84% 단축 처리하는 등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협의하는 환경컨설팅제도를 시행하여 354개 업체가 민원처리기간을 10일 단축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반월ㆍ시화산단 허가 제한지침의 제2단계 용역을 추진하여 환경질 개선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14쪽 영세사업장 환경기술지원입니다. 환경기술지원이란 영세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측정 및 기술진단을 실시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서 금년에는 80개 기술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하여 대학교수와 환경관리인 등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술자문단이 1차 기술지원 완료 후 2차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년 12월 대상사업자 만족도조사 및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업종료 후 성과 등을 바탕으로 한 환경기술지원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환경 영세ㆍ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5쪽 신규사업장 환경시설 운영ㆍ관리방법 지원입니다. 신규사업장 환경시설 운영ㆍ관리방법 지원사업은 최초로 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 환경시설 운영ㆍ관리 미숙으로 인한 관련법령 위반 및 환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시설 운영과 관리방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금년 183개 사업장을 지원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신규사업장에 대한 운영ㆍ관리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쪽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점검입니다. 도와 시가 합동으로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잦은 점검에 따른 기업체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고의ㆍ상습적으로 환경법을 위반하는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19년도 점검대상 배출업소 총 1만 5,819개소로 1만 4,891개소를 점검하여 이 중 3,0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명절, 연말 등 배출시설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취약시기에 지도단속 계획을 실시하여 환경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도민참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입니다. 배출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지역 환경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배출업소 1,484개소에 대해 민간환경감시단, 환경NGO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민간환경감시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1쪽 광역 환경관리 특별대책반 운영입니다. 야간 및 휴일 취약시간대 환경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하천 수질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특별대책반 47명을 2인 1조로 하여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배출업소 180개소를 점검하여 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조치하였으며 503회에 걸쳐 환경오염 우심지역을 순찰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민원에 즉시 대응하고 문제업소 현장 주변을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쪽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입니다. 저희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깨끗한 산업단지를 가꾸기 위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날로 지정하여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환경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단 내 쓰레기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479명이 참여하여 42t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26쪽 양방향 역지사지 현장체험 추진입니다. 양방향 역지사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사업소 직원과 환경기술인이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상대방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금년 6월에 10개 사업장에 역지사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역지사지 현장행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진정성 있는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숲속공장 조성 추진입니다. 마음까지 맑게 하는 숲속공장 조성은 공장 유휴부지에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숲을 만들어 무더위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숲속공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위하여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 121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1만 5,000그루를 식재하였습니다. 향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1사 1그루 나무심기운동으로 확대 추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29쪽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박재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의 전 직원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맑고 깨끗한 경기도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으실 걸로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는 최대한 개선하고 도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광역환경관리사업소)
○ 위원장 박재만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님, 송수경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 순서 들어가기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본질의 시간을 제가 10분 드리고 또 전체 본질의 시간 열세 분의 위원님들 질의가 끝나고 나서 점심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뒤에 계신 집행부 임원들께서는, 간부들께서는 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거의 1시 정도에 끝날 것 같습니다. 본질의 시간 10분 끝나고 우리 오찬 후에, 점심시간 후에 보충질의 시간을 위원님당 10분을 드리고 또 그 보충질의 시간 10분이 지난 후 그 상황에 따라서 재보충질의 시간을 제가 그때 시간을 결정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환경국장님이나 또 환경관리사업소 송수경 소장님이나 답변을 해 주시되 그 자리에서 앉아서 해 주시고 또 답변이 뒤에 우리 실과장님들이 답변을 요할 시에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위, 성명을 얘기하시고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광역환경관리소장님, 아까 뒤에서 들어오시는 팀장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거기는 뭐 답변하실 팀장님들이 계십니까, 혹시? 여기서 지금 다 소화할 수 있죠, 답변은?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팀장님들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 계시면 자료 좀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규순 위원 안양의 심규순 위원입니다. 지금 도시가스 점검요원, 국비ㆍ도비로 마무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월 말까지인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 자세한 현황을 제출해 주시고요. 거기에 대한 효과 그리고 우리 도지사님한테 보고할 자료 있죠? 아직 안 했나요? 보고할 자료와 그리고 향후 삼천리가스에서 채용할 의지가 있는지 거기하고의 협의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먼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입니다. 환경보전기금 사용내역, 총액은 적어주셨는데 사업 구분이 전혀 안 돼 있어요. 그다음 기금은 사실 잘 정리해 주셨는데 왜 자료를 이렇게 주셨는지 몰라서, 환경보전기금 사용내역은 바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균 위원 환경정책과에 요구하겠습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부내역을 달라고 그랬는데 지금 두 번째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세부내역이 안 왔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생물다양성 정책제안 그러면 정책제안으로 금액이 표기돼 있는데 이 내용을 달라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또 마찬가지로 우리 보조기금들이 있어요, 단체보조기금. 이것도 3년 치가 요구돼 있는데 2019년도 거 양쪽이 다 이렇게 왔어요. 3년 치를 똑같은 방법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자료를 바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또 자료요구하실,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훈 위원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입니다. 에너지기금 관련해서 기금 신설 이후의 운영현황하고 내년도 계획 그다음에 경기도 차원에서 기금 통폐합 관련돼서 입장 및 대책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환경기술지원센터 현황 자료 제출해 주시고. 녹색환경지원센터? 이게 과장님, 경기도 관련된 센터인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부가……. 경기도도 관련돼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럼 예산 이런 거 관련돼 있나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도비 지원이…….
○ 박성훈 위원 그럼 이번에 통폐합 대상인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아닙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녹색환경진흥센터 관련된 자료 좀 주시는데 예산 등 경기도가 관련돼 있다고 하니까 관련된 자료 일체 다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박재만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네, 광명의…….
○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입니다. 노후경유차에 대한 불합격기준. 그러니까 지금 환경국에서는 그 내용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일반 검사장에서 노후경유차의 검사기준표가 있어요. 그걸 좀 제가 봤으면 하는데 혹시 알고 있으면 자료를 간단하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국장님, 과장님들, 지금 존경하는 위원님들 자료요구하신 걸 좀 더 신속하게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다음은 질의 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질의하실 때 환경국이면 환경국장님 아니면 광역환경관리소장이면 소장님 이렇게 구분을 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의하실 수원의 양철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철민 위원 수원 출신 양철민입니다. 먼저 우리 환경국 김재훈 국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또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우리 송수경 소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우리 송수경 소장님,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환경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환경국장님은 요즘 환경에 대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어디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많이 있습니다. 인천 매립지도 그렇고 불법폐기물도 그렇고 일회용품 절감 또 음식물쓰레기 그런 거 많이 있습니다.
○ 양철민 위원 본 위원은 미세먼지 관련해서…….
○ 환경국장 김재훈 아, 네. 그건 당연히…….
○ 양철민 위원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상당한 예산을 들여서 우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라든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양철민 위원 요구자료 175페이지 도내 5등급 경유차 현황은 승용차, 승용 21만 대, 승합 44만 대, 화물 21만 대입니다.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양철민 위원 5등급 차량은 어떻게 분류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2005년도 이전 출시한 경유자동차…….
○ 양철민 위원 2002년도죠?
○ 환경국장 김재훈 2005년도입니다. 2005년.
○ 양철민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하기로는 2002년도인데.
(「2005년이 맞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5년이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2005년입니다.
○ 양철민 위원 네, 죄송합니다. 경유차는 그렇고 LPG나 휘발유 차량은 어떻게 돼…….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 양철민 위원 대상이 아니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지난 3년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현황을 보면 17년 3만 5,000대, 18년 4만 4,000대, 19년 8월까지 5만 7,000여 대로 계속 늘어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양철민 위원 예산도 2,400억 정도가 사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양철민 위원 그런데 국장님, 지난 9월에 기사를 봤는데요. “경유차 폐차 지원금을 받고 60%는 다시 경유차를 샀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 기사 보셨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죄송합니다. 그 기사는 못 봤습니다.
○ 양철민 위원 환경부 자료에도 따르면 정부 보조금을 받아서 노후경유차를 폐차한 분들 열 분 중에 여섯 분은 다시 경유차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경유차를 구입해서 또 10년, 15년이 지나면 다시 노후경유차 보조금을 투입하는 그런 사이클이 반복되는데요. 이에 대해서 환경국에서 대책은 없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위원님, 지금 2005년도 이전 노후경유차를 하는 게 그때 당시에 나온 차에 대해서는 배출 저감장치라는 게 굉장히 없었던 상황이고 제가 알기로는 지금 나오는 경유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배출 저감장치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지금 15년 돼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물론 그때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노후경유차량을 가지고 이렇게는 안 할 걸로, 안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양철민 위원 그럼 지금 현재 나오는 차량들은, 경유차들은 노후됐을 때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현재, 2005년도 이전 차에 비해서는 성능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양철민 위원 확인되고 말씀하시는 건지, 그냥…….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2005년도 이전하고 지금 나오는 경유차하고는 좀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 양철민 위원 그 부분 이따 자료가 있으면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사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면 다시 경유차를 재구입하지 않게끔 정책을 설계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보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노후경유차 폐차해서 지원금 주는 제도가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는 게 맞는 말씀입니다.
○ 양철민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노후경유차 폐차해서 정부에서 지원을 받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있는 차량들은 그 대상에서 제외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양철민 위원 그러면 사실 노후된 경유차들이 폐차를 하는, 아니,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끔 뭔가 명분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 명분이 좀 부족한 것 같거든요. 저공해장치를 단 차량들은 조기폐차 지원도 받지 못하고 그리고 기능도 일부 상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 차량금액도 많이 떨어지죠. 환경을 위해서 저공해장치를 장착하시는 그런 도민이나 차주분들이 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버릴 수 없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저희가 그래서 부착, 그러니까 저공해장치를 부착하는 것보다 조기폐차를 유도하는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아무래도 폐차를 하게 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유차 이외의 차량을 사게 되면 또 다시…….
○ 양철민 위원 본 위원은 반대로 조기폐차보다는 매연저감장치나 LPG 혹은 친환경차로 탈 수 있게끔 그런 보조를 해 주는 역할을 좀 했으면 하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그래서 폐차를 하고 나서 전기자동차를 사면 저희 경기도에서도 어느 정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양철민 위원 그래서 경유차 재구입 실태를 좀 파악해서 환경부와 이런 것들에 대한 대책을 같이 논의를 한 번 하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양철민 위원 꼭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양철민 위원 11월 1일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그리고 계절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 그거 잠시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계절관리라는 거는 보통 미세먼지가 겨울철에 많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매년 11월부터 그다음 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사업장 관리라든가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 양철민 위원 기존에 대기질이 안 좋을 때만 이렇게 단속했던 것을 4개월 동안 겨울…….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 양철민 위원 상시적으로 운행을 제한하는, 자동차 차량운행을 제한하는 그런 계절관리대책을 발표했는데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서울시는 운용 중인 단속지점이 51곳 그리고 연말까지 추가할 곳이 25곳 해서 총합 76곳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양철민 위원 경기도는 지금 현재 단속지점이 59곳 또 연말까지 추가 설치할 곳이 19곳으로 해서 서울시보다 두 곳 더 많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면적이 서울 면적의 17배 정도가 되는 걸 감안하면 경기도가 지극히 소극적이지 않나 본 위원이 판단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이게 LNG 단속지점하고 맞물리는 상황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 정도도 어느 정도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데 다시 한번 점검해서 혹시 부족하면…….
○ 양철민 위원 경기도가 좀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이지가 않은 것 같아요. 서울시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내년도 예산도 22억 정도 해 놓은 것 같은데, 서울시는, 경기도는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2억 6,000 정도 예산을 설립해 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양철민 위원 이렇게 적극적으로 우리 중앙에서 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지 않는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경기도가?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는 건 아니고요. 저희는 서울시하고 지역적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예를 들어서 노후경유차에 대한 것도 그렇고 계절관리제의 한 방법인 공공기관에 대한 2부제 그런 것도…….
○ 양철민 위원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국적으로 보면 산업분야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데 우리 수도권에서는 수송 부분, 자동차 매연이 4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도 시꺼먼 연기를 뿜고 다니는 차량들을 사실 더 이상 계도기간이나 연민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이것도 환경에 대한 일종의 범죄다라는 그런 인식개선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환경국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좀, 정책도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 부분 예산을 내년도에 꼭 편성하셔서 좀 중앙에서 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같이 호흡해 나가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검토하겠는데요. 일단 아까 말씀드린 걸 계속하면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정말 대중교통이 굉장히 발달돼 있기 때문에 이게 예를 들어서 노후경유차를 끌고 있는 사람도 만약에 그렇게 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데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양평이나 가평 이런 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서울시하고 저희하고…….
○ 양철민 위원 그런데 그런 인식의 변화가 좀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과거에는 시꺼먼 연기를 뿜고 있어도 생계형이다, 저희가 이거 제외된 것 중에 저감장치 단 차량들이랑 영업용 차량들은 제외시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양철민 위원 그렇다면 나머지 차량들은 분명히 계도해야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계도하겠습니다.
○ 양철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수원의 양철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다음 질의 순서는 안산의 장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동일 위원 장동일 위원입니다. 국장님,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게 되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하게 되죠? 그 내용이 포함돼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장동일 위원 그런데 5등급 차량에 보면 5등급 차량 기준이 경유차가 2002년 이전, 그다음에 휘발유차나 가스차량은 1987년 이전, 맞습니까? 확인 좀 부탁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맞습니다. 2005년입니다.
○ 장동일 위원 2005년이에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 양철민 위원 운행제한은 2002년이에요.
○ 장동일 위원 하여튼 이게 너무 좀, 경기도 자체적으로는 바꿀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까, 권한이나 이런 게?
○ 환경국장 김재훈 중앙에서 같이 하기 때문에.
○ 장동일 위원 중앙에서 하기 때문에?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장동일 위원 그런데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이게. 차령이 너무 오래돼서 효율이 좀 떨어질 것 같다 그런 얘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말씀은 2010년 이런 식으로 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장동일 위원 네.
○ 환경국장 김재훈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 장동일 위원 국장님 생각에 이게 효율성이 있는 그런 기준인지 한번…….
○ 환경국장 김재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05년 기준이라는 게 그때 나온, 그 이전에 나온 경유차하고 그 이후에 나온 경유차하고 성능의 차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05년 이전으로 노후경유차로 정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다른 내용 좀 질의해 보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 연 투입인력이 얼마 되죠, 연 인원이?
○ 환경국장 김재훈 인원이요?
○ 장동일 위원 네.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피해방지단이 735명이고요, 사체처리반이 428명입니다.
○ 장동일 위원 여기 투입된 인원들 인력 중에 PTSD, 그러니까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보도를 제가 본 적이 있는데 혹시 그거 파악해 보셨나요? 어떤 내용인가요, 이게?
○ 환경국장 김재훈 이거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멧돼지라기보다는 일반 돼지를 살처분할 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그거를 직접 하면서 대사증후군 같은 게 있다 그렇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장동일 위원 아, 그래요? 그런 내용이군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장동일 위원 그다음에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진행상황을 좀 듣고 싶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지금 가장 큰 쟁점은 환경부의 참여여부입니다. 일단 서울ㆍ경기ㆍ인천 모두는 대체매립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거기에 환경부도 참여를 같이 해서 4자가 공동으로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환경부에서는 조금 그거는, 폐기물 처리는 일반 지자체 업무다 해서 발을 빼는 상황이고 또 하나는 지금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공모로 하자.”까지는 다 돼 있는 상황입니다, 시군에서 공모로 해서.
○ 장동일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에 미세먼지 마스크 관련해서 식약처 인증이 된 그거 보면 명칭이 KF80, 94, 99 이런 수치들이 있더라고요. 이게 차단력이 어느 정도까지 됩니까, 이게? 대부분 차단력이라고 하죠, 그걸?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완벽하게는 안 되지만 어느 정도까지…….
○ 장동일 위원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 같지는 않고 대부분 70%, 80% 이런 수치들이 있던데 KF80 같은 경우는 차단비율이 어느 정도 나옵니까, 이게?
○ 환경국장 김재훈 KF라는 게 Korea Filter라는 것의 약자라고 하는데요.
○ 장동일 위원 네, 그러니까. 그런 약자인 것 같은데.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입자 차단 성능을 표시하는데…….
○ 장동일 위원 그러니까 이 수치가 80, 94, 99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 환경국장 김재훈 80은 80% 이상 차단을 하는 거 그다음에…….
○ 장동일 위원 그 수치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94, 99% 이상 차단하는 거.
○ 장동일 위원 그러니까 거의 완벽하게 차단된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 환경국장 김재훈 KF99 같은 경우는 거의 99% 이상 차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그런데 이게 종류별로 보면 차단력이 99 같은 경우는 조금 높은데 숨 쉬기가 불편하고…….
○ 환경국장 김재훈 숨쉬기가 힘듭니다.
○ 장동일 위원 이런 불편함이 또 있다고 하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장동일 위원 이거를 보완할 방법 같은 건 없는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일단은 지금 국가에서도 KF94나 99보다는 KF80으로 권장하는 이유가 적어도 80% 이상 차단하면 어느 정도 건강에 보호는 된다라고 생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장을 80으로 권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장동일 위원 80으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장동일 위원 홍보가 좀 돼야 될 것 같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장동일 위원 그다음에 방치폐기물 관련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방치폐기물 지금 처리가 어느 정도 됐죠?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현재 방치폐기물은 총 한 65% 정도 처리됐습니다.
○ 장동일 위원 경기도에 1일 발생하는 방치폐기물 양이 어느 정도 됩니까?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환경국장 김재훈 조사가 안 된다고 얘기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올해 초에 정부에서 각 시도별로 조사한 게 있는데 경기도가 총 76만 t이 지금 방치폐기물로 돼 있는데…….
○ 장동일 위원 아니, 방치폐기물이 아니고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1일 폐기물 발생량.
○ 환경국장 김재훈 1인당 0.88㎏ 정도 폐기물이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그러면 120만 t 정도 발생한다는 얘기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아니요, 120만 t은 전국, 전국에 있는 불법방치폐기물이 120만 t입니다.
○ 장동일 위원 아니, 불법방치폐기물을 제가 여쭌 게 아니라 그냥 발생하는 폐기물.
○ 위원장 박재만 우리 과장님, 소속과 직위를 얘기하시고 답변을 정확히 해 주셔야지 지금 대화를 하시는 겁니까, 우리 국장님하고? 위원님이 질의를 하시면 정확한 답변을 해야지, 종합적으로 의견을 딱 모아서. 그냥 앉아서 대화하는 식으로 하면 위원님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거는 자세히 다시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동일 위원 자료를 주시고.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 지금 국비하고 도비를 투입해서 행정집행을 하고 있잖아요, 방치폐기물 처리 관련해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불법폐기물.
○ 장동일 위원 불법폐기물, 방치폐기물 관련해서. 그런데 지금 60% 정도 진행이 됐다고 하는데 이게 언제까지 처리 완료 예상하고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원래는 올해 말까지 처리하려고 한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국비, 도비, 시군비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가 내려와야 되는데 국비가 좀 늦게 내려왔습니다, 추경이 늦게 돼 가지고. 그래서 올해까지는 저희가 90%까지는 완료할 계획으로 갖고 있고, 내년 초까지는 완료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지금 경기도에 60∼70만 t 정도의 방치폐기물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그러면 60% 정도면 지금 한 20∼30만 t 정도 남아 있다는 얘기인데…….
○ 환경국장 김재훈 27만 t 정도 남아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 장동일 위원 지금 실제로 방치폐기물 이게 도민들이 알고 있기로는 엄청난 양의 방치폐기물이 도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 실제로 제가 파악해 보니까 1일 발생하는 폐기물의 수치가 거의 비슷해요. 그러니까 실제로 숫자상으로 70만 t, 60만 t 얘기하는데 우리 경기도에서 1일 발생하는 폐기물량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는 얘기죠. 폐기물 발생하는 양 대비 방치폐기물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는 그런 얘기인데 이게 너무 늦어지고 있다 이거죠, 처리가.
○ 환경국장 김재훈 예를 들어서 총 발생량을 지금 보니까 1만 1,000t으로 돼 있습니다. 1일 발생량이 1만 1,000t 돼 있고.
○ 장동일 위원 1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경기도 1일 1만 1,000t 돼 있고 지금 현재 남은 처리량은, 잔량은 27만 6,000t인데 그것을 올해 말까지는 한 17만 t 그렇게 처리하고 내년에 다 완전 처리하도록, 그런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다시 저희가 시군하고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느 정도 돼 있는지.
○ 장동일 위원 그래서 이게 언론에서도 그렇고 방치폐기물이 너무 많이 쌓여 있는 것처럼 그렇게 얘기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실제로 수개월 치 방치폐기물이 경기도 전역에 흩어져 있는 것처럼 그렇게 잘못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환경국이 중심이 돼서 한번 제대로 된 데이터와 그런 자료들을 가지고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동일 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안산의 장동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질의에 앞서 국장님, 우리가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어떤 사업에 대한 정확성을 좀 위원님들이 알고 싶어서 질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장님이 100% 다 안다고, 물론 아시겠지만 자세히 모르는 건 담당과장님들이, 그 사업은 담당과장님들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들한테 충분히 답변권을 주세요. 그러면 확실한 걸 좀 듣고 넘어가게.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규순 위원 안양의 심규순 위원입니다. 송수경 소장님, 내일이면 퇴임식인데요. 답변 안 하셔도 되는데, 그동안 우리 경기도민을 위해서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걸 축하드리고요. 제2의 인생길,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환경국장님께 질의합니다. 지금 앞서 장동일 위원님께서도 질의했습니다마는, 그거 준비가 됐나요? 먼저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11시10분 동영상 상영개시)
○ 심규순 위원 야생멧돼지와 인근의……. 이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하여 돼지 사체에서 나온 오물질입니다. 저것이 빨간 돼지 핏물입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했다시피…….
왜 이거 동영상이 잘 안 되나요? 안 되면 시간이 자꾸 가니까…….
보다시피 이렇게 핏물이 냇가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11시12분 동영상 상영종료)
○ 심규순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지금 환경국 이하 우리 경기도 공무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밤낮으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환경국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경기도도 문제가 돼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국이나 수질관리본부 여기서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국가와 우리 경기도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 언론보도 보셨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봤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것을 사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죠?
○ 환경국장 김재훈 죄송한데요, 지금 사후관리를 환경국에서는 여기에 관여는 안 하고 있습니다, 돼지에 대해서는.
○ 심규순 위원 어디, 환경국에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 냄새도 안 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럼 이거 전체를 국가에서 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요, 지금 그것은 과가 따로 있는데…….
○ 심규순 위원 어느 과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돼지 사체처리는 동물방역과.
○ 심규순 위원 아니, 사체처리가 아니고 사체처리에서 나오는…….
○ 환경국장 김재훈 매몰지 사후관리 말씀하시는 거죠?
○ 심규순 위원 네. 잠깐만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건 수자원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수자원본부와, 냄새는요? 냄새가 우리 환경국 소관일 것 같아서 지금 같이 틀었습니다. 지금 거기 인근 주민들이 냄새가…….
○ 환경국장 김재훈 매몰지 관리 차원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러니까 냄새도 여기서 하는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요, 수자원본부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매몰지 관리에서.
○ 심규순 위원 환경국에서 함께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왜냐하면 여기 야생멧돼지 관리를 하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회에서 야생멧돼지 관리를 하는지 몰랐어요. 맨 나중에 며칠 남겨놓고 와서 야생멧돼지는 우리 환경국 소관이다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늦게 보고한 것도 잘못된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아, 죄송합니다.
○ 심규순 위원 그리고 야생멧돼지에 대해서 개체수를 줄이는 데 지금 고생을 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거 어떻게 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거기 지역 엽사 그리고 포획단이 있습니다. 지역 엽사회 기준으로 포획단을 하고 있고 포획단을 조별로 나눠서 지역을 할당해서 그 지역의 멧돼지를 잡는 걸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게 이제 탁상행정이라는 얘기가 들리죠. 엽사들이 총을 쏘면 야생멧돼지가 충청도, 경상도까지 간다는 거예요. 그 포획선을 해 놨지만 그 포획선이 효과가 있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지금 심규순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주로 환경부나 저희도 굉장히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같이 협의를 해야죠.
○ 환경국장 김재훈 멧돼지가 총으로 하면 막 피를 흘리면서 왔다 갔다 한다.
○ 심규순 위원 내려가고 포획선은 무용지물이고.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일단 그런 것도 있고 아니면 멧돼지는…….
○ 심규순 위원 학설이 아니라 사실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멧돼지는 그러니까 총을 쏘더라도 자기 서식지의 17㎞ 이내에서만 왔다 갔다 한다는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부도 아마 그런 걸 해서 총기포획을 허용하고 그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개체수를 줄여야 되는데 개체수 줄이는 방안은 환경부하고 논의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많이 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어떻게 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개체수를 처음에는 포획틀하고 포획트랩을 중심으로 한다, 환경부는 처음에는 그렇게 했는데 저희가 총기포획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건의를 해서 환경부에서는 일단 경계지역이라고 해서 남양주와 가평, 의정부 이쪽 먼저 총기포획을 실시하면서 남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총기포획을 하도록 하고, 그러니까 남하를 막는 거죠. 그런 다음에 어느 정도 그게 되면 그 위에 포천이나 동두천, 양주 이런 데도 같이 총기포획 허용한 상태고 현재 연천하고 파주는 아직 안 돼 있는 상황입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몇 마리 포획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저희가 10월 15일부터 총기포획이 가능하게 했거든요, 환경부에서. 그 이후로 경기도 전체에서 2,500마리 정도 포획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2,500마리 어떻게 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포획으로…….
○ 심규순 위원 그것을 사체를 어떻게 했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것은 저희가 해 가지고 자체 거기서 매몰하는 걸로 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같이 묻었죠? 민통선 안에다 묻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아, 민통선 안도…….
○ 심규순 위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렇게 했다라고 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런데 묻으면 묻은 걸로만 끝나지 않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잖아요. 지금 깜짝 놀라, 전국이 다 놀랐어요, 이런 현상이. 완전 피바다입니다. 이것이 정화되려면 몇 년 걸리는지 아세요? 계속 사체에서 나오죠. 또 썩은 악취냄새. 이런 것을 포획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사후관리가 잘못됐다라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일단은 사후관리를 위해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는데 사체는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잡은 자리에서 포획, 일단은 매몰이 가능한 데는 자체에서 하고 구릉이나 이런, 구릉이 아니라 절벽이나 이런 데서 잡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거기다 매몰을 못 하니까 매몰할 수 있는 데까지 와서…….
○ 심규순 위원 데리고 와서 사체를 묻는데 그 포획한 야생멧돼지 중에서 바이러스 나온 게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없습니다. 현재 총기포획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 심규순 위원 여태껏 다 해봤는데 없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민통선 안의 폐사체에서만 나오고 있습니다, 양성반응이.
○ 심규순 위원 양성반응이?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래서 사후관리가 참 문제입니다. 이 사후관리를 좀 더 내년도에는, 이게 언제 일어날지를 모르는 일이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맞습니다.
○ 심규순 위원 예비비로 세우든지 세워서 이거 매뉴얼을 딱 정해서 앞으로는 이런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좀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두 번째는 자원순환과. 과장님이 답변하시겠어요? 직접 하시겠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제가 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RFID 방식 알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이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심규순 위원 거기에 대해서 지금 어느 정도 효과가 있죠? 지금 저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현재는 RFID 방식이 제일 효과 있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여기는 별로 저감이 안 되고 있어요, 자료에 의하면.
○ 환경국장 김재훈 다른 게…….
○ 심규순 위원 환경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전국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현황을 보면 저감이 별로 되지 않고 있어요. 15년에는 3,271t, 17년에는 3,650t.
○ 환경국장 김재훈 이게 RFID 방식이 음식물쓰레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심규순 위원 네, 공동주택에서 음식물 버릴 때 칩을 넣어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것을 버리는 용량대로 돈을 내는 거잖아요. 이것도…….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게 가장 효과가 있고 무슨 납부필증이라든가 종량제봉투라든가 그런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지금 RFID 방식으로 일단 다 선호를 하고, 그렇게 알고 있고. 이게 단점이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 왜냐하면 그런 거…….
○ 심규순 위원 그렇죠. 그 말씀드리려고 그랬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게 있기 때문에.
○ 심규순 위원 유지관리, 초기비용. 그런데 공동주택 같은 데 굉장히 많이 놓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런데 공동주택에는 요새 관리하시는 분, 우리 보안요원들을 많이 줄이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거 누가 관리를 하냐, 이런 문제가 있고. 지금 공동주택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기존 방식이 편하다,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방식이 편하다라고 합니다. 그런 여론조사 한번 들어봤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 것은 아직 못 봤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거 지금 예산이 어떻게 분포가 돼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이 RFID 방식은 한시적으로 한번 도비지원을 해 봤는데 음식물폐기물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비지원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 심규순 위원 도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한시적으로 지원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래서 지원을 했으면, 시범지구로 지원을 하면 이거 앞으로 다 알아서 하라 이거잖아요, 너네. 그죠? 지금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고 그랬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이거 전수조사해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리고 그게 내구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아니면 쓰레기봉투 값보다 RFID로 했을 때 쓰레기 배출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비용하고.
○ 심규순 위원 이런 거 매뉴얼 하나도 없죠? 돈만 주고 말았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심규순 위원 담당과장님, 그거 매뉴얼 된 거 있습니까?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현재 없습니다.
○ 심규순 위원 하나도, 돈만 주고 말았죠? 이런 행정 하시면 안 됩니다. 시범사업을 할 때는 거기에 대한 매뉴얼이나 아니면 향후 효과 이런 거 기대치, 예산분석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리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요. 폐휴대폰 수거처리를 지금 안 하고 있어요,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폐…….
○ 심규순 위원 휴대폰 수거.
○ 환경국장 김재훈 휴대폰이요, 네.
○ 심규순 위원 이것을 얼마 전까지는 했었어요. 안 하는 이유가 뭔지. 폐휴대폰에서는 중금속과 유해물질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폐휴대폰을 모아서 2,000만 원 정도를 불우이웃 돕는 데 또 이렇게 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안 하는 이유가 뭐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폐휴대폰은 이게 순환이 휴대폰 사다가 다시 팔고 하다 팔고 그러면서 다시 최종적으로 외국으로 수출하는 상황인데…….
○ 심규순 위원 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고요. 아예…….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많이 나오지 않는다라는…….
○ 심규순 위원 제가 제안드릴게요. 폐휴대폰을 우리 공무원 상대로라도 다시 31개 시군구에서 수집하십시오. 이거 장롱 안에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것을 하다가 안 한 이유가 좀 궁금해서 얘기를 했거든요. 끝나면 내년부터라도 우리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서 폐휴대폰을 수거해서 이걸 처리하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우리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이 지금 자료를 저희한테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서 틀어주셨는데 지금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북부는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각 지역의 경기북부 지자체에서 지금 공직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방역 때문에. 지금 간단하게, 총기를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총기 사용하고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안전사고는 없었어요, 한 건도?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것은 아주 다행이네요. 안전사고가…….
○ 환경국장 김재훈 저희가 총기를 할 때 미리 굉장히 홍보를, 강조를 많이 하고 아침마다 회의할 때도 항상 강조하고 있고 입산금지라든가 무슨 주민홍보, 그다음에 현수막 거치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건 앞으로도 총기 사용할 때까지는 안전교육을 좀 확실하게 시키셔야 돼, 아직까지 사고는 없지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리고 이 포획틀을 16개 시군에 551개를 설치하고 포획트랩 4개를 설치했어, 네 군데 76개를 설치했는데 이 포획틀에서도 멧돼지가 생포돼요?
○ 환경국장 김재훈 포획틀에서 많이 됩니다, 지금.
○ 위원장 박재만 포획틀에서. 지금 그건 숫자상으로 나와있는 건 없죠?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저희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것을.
○ 위원장 박재만 아니, 그래서요. 이게 포획틀이 실효성이 있나 없나?
○ 환경국장 김재훈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지금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하여간 알겠습니다. 자료 좀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다음은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균 위원 남양주 이창균 위원입니다. 환경국장 증인께 묻겠습니다. 자료 관련해서 다시 한번 질의를 하고 본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환경국에 11월 9일 지지난주 토요일이에요. 자료요구를 했는데 토요일이니까 11일 월요일 날 이게 전문위원실에서 공문 간 게 있는데 11일 날 요구를 했네요. 이 세부자료를 왜 요구하게 되냐면 우리가 워낙에 자료요구한 게 방대하다 보니까 전체를 다 보더라도 꼭 필요한 부분은 세부자료가 있어야만 시간도 절약하고 공부를 해 가면서 알 수 있는 부분 해서 감사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게 감사목적 아닙니까? 그런데 이 간단한 서류 주는 것을, 제가 보여드릴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 11일 날 요구해서 첫 번째 자료가 기이 있는 자료 그대로 복사를 해서 왔어. 아주 차이도 없이. 두 번째 또 보내온 게 뒤에 부분 하나만 더 달아 가지고. 자, 세 번째 온 자료가 있어요. 여기도 조금만 추가해서 오는데, 이렇게 다 덧달아서. 이 자료를 갖고는 감사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상세한 자료요구를 하는데 여기에 보면 전부 세부자료로 표기는 돼 있어요. 왜 이렇게 하시는 겁니까? 환경정책과 거예요, 이거. 그것도 어제 그제 마지막 날 그 간단한 서류 주는 것을 저녁에나 줘요. 그러니까 이거 프린트하는 게 하루 종일 걸려야 되냐. 이 의도성이 있어요, 자료 주는 게. 이렇게 자료 주는 것도 분명한 의도성이 있지만 세부자료 요구했을 때 추가로 주는 것조차도 의도성이 있단 말이죠. 뭐가 뒤에서 미심쩍은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자료를 안 주는 겁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그런 의도가 있는 건 아닙니다.
○ 이창균 위원 그럼 왜 안 주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 이창균 위원 아니, 왜 안 줬냐고, 그러면!
○ 환경국장 김재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이창균 위원 자, 11일 날 요청해 가지고 여태까지 안 오고 있어요. 그럼 오늘 아침에 또 시간을 소비해서 또 자료요구를 한 거예요. 자, 과장님 와서 여기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 보세요. 자료 왜 안 주는지 답변부터 하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말씀대로 의도성이 있는 건 아니고요. 제가 그것은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니, 국장님! 엄진섭 과장님이 정책과장님이시잖아요. 왜 자료를…….
○ 이창균 위원 답변 좀 하세요. 왜 안 줬는지 답변 좀 해 보세요.
○ 위원장 박재만 위원님이 자료요청을 하시면 줘야지 이거 안 줄 필요가 없잖아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입니다. 위원님, 저희가 뭐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그 자료를…….
○ 이창균 위원 아니, 의도가 없었으면 왜 안 주냐고, 지금까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자료를 드리다 보면 자료가 워낙 많아지다 보니까 위원님의 관심 수준이 어떻게 될지 모르다 보니까 개략적인…….
○ 이창균 위원 아니, 담당이 있잖아요. 이거 관련된, 정책과에서…….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개략적인 자료를 드리게 됐었던 거 양해 부탁드리고요.
○ 이창균 위원 제 얘기를 들으세요! 환경정책과에 이 분야에 대한 건 담당이 있잖아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이창균 위원 그러면 본 위원 아니고 다른 위원님들도 자료요구했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 이창균 위원 그렇지 않으면 담당은 제가 요구한 이것만 해 주면 되는 거 아니에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래서 추가적으로…….
○ 이창균 위원 그런데 왜 일주일이 넘도록 여태까지 안 주냐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추가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위원님의 관심사항을 파악해서 담당 팀장이 세부자료를 가지고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 이창균 위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서 짧은 시간 내에 이 내용파악을 하려고 질의를 해서 그 내용파악 후에 잘못된 부분을 감사한다. 이게 있을 수가 있냐 이거예요. 미리미리 위원님들도 공부하고, 세부자료를 받아서. 그렇게 해야 되는 게 원칙 아닙니까, 이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그 부분이 저희가 부족한 거는 위원님의 말씀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또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지속가능발전 이 부분 보면 이 자료가 어느 정도는 주어져야 질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포괄 자료를 줬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자료가 안 와서 할 수가 없어요. 그냥 뭉뚱그려서 무슨 위원회에서 얼마 사용했다, 전체 금액. 뭐를 물을 수가 있어요, 여기서? 계속 물어봐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감사가 됩니까, 이게? 그거 자료 오는 대로, 기껏 해서 지금 온 게, 3년 치가 여기 다 요구가 돼 있는데 2019년도 현재 진행하는 것만 또 왔어. 이렇게 교묘하게 의원을 유린해서는 안 됩니다.
○ 위원장 박재만 우리 과장님, 이창균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 신속하게 빨리 제출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릴게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빨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우리 국장 증인께 묻겠습니다. 비영리 민간환경단체, 민간단체 예산 보조들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이창균 위원 등록이 전체 우리 경기도 내에 270개가, 남부에 191개, 북부에 79개로 등록이 돼 있네요? 이 지원현황을 보게 되면 19년도 것만 자료가, 지금 18년 것, 17년 것은 안 왔어요, 이것도. 19년도 걸 보게 되면 남부에서 11건, 북부에서 5건이에요. 그런데 16건 중에서 3억 5,800의 지원이 됐는데 우리 그린캠퍼스협의회 여기에 2억 9,000만 원이 지원됐어요. 나머지 부분은 15개 단체에서 사용을 한 건데 이 부분잠깐만 좀 설명해 주실래요? 왜 1개 단체로, 81%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그린캠퍼스는 별도의 예산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건 아니고요. 별도 예산으로 2억 8,000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창균 위원 주신 부분 자료에 보면 3억 5,800 이거에 포함이 돼 있어요. 별도 예산인 걸 저한테 줘 보세요, 자료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드리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자, 그러면 이 270개 단체 중에서 열여섯 단체만 신청을 했는데, 19년도에. 신청한 저조율이, 이게 5.9%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신청한 것이 신청자가 없었기 때문에, 아니면 홍보가 안 돼서, 아니면 예산이 부족해서, 이유가 뭐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이게 지금 민간단체 하면 도비는 어느 정도 나가는데 거기에 맞춰서 50% 자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신청이 저조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이창균 위원 네, 잘 지적해 주셨어요. 지자체에서는 자체 사업으로 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 도비가 작은 금액이라도 더 도비 내시율이 높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자체는 할 수가 없는 거예요, 해야 되는 일은 많고. 이런 것들을 좀 우리 도에서는 아주 철저하게 강화를 하셔야 돼요, 도비 내시율을. 대부분 봉사를 위하는 이런 분들이 하는 거거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창균 위원 그러면 여기에 자부담도 개인이 내야 돼요. 자부담에 급량비, 식대도 본인이 먹어야 되더라고. 그럼 봉사를 하면서 식대까지 또 시간 할애까지 하는데 이래 가지고 이 사업의 실효성이 있겠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자부담률이 50%라는 거에 대해서는 한번 저희가 법적으로 규정이나 이런 걸 검토해서 그거를…….
○ 이창균 위원 그것도 검토하시고, 급량비가 보통 1인당 한 7,000원씩 이렇게 책정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식대까지 자부담을 시켜서, 이렇게 되면 무슨 문제가 있냐면 다른 쪽으로 돈을 뺄 수가 있어요. 거짓행정이 될 수 있거든요, 잘못하면. 식대를 다른 걸로 올려서 이렇게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이분들이 봉사를 해 가면서 사업의 어떤 충족을 시켜주는 건데 이 부분이 거짓행정이 아닌 정상적인 사업이 될 수 있게끔 구조적으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저희가 환경보전기금 사업비를 전용하거나 전용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평가나 사후관리를 굉장히 철저히 하기 때문에 그런 거는 저희가 그렇지 않다고는 생각했는데 일단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걸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사업비, 이거 민간경상보조는 주면 끝이거든요. 그런데 관리를 잘하셔야만 사업의 어떤 실효성을 거둘 수가 있거든요. 또 나중에 여기서 나타나는 결과치로 실적을 봤을 때 다음에 이 사업을 또 해야 되겠다, 이런 것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런 구조 형태를 갖고 사업을 하시게 되면. 철저하게 좀 들여다보시고 무엇을 개선해서 어떻게 재편성을, 재원을 해야 되는지, 그래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는지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훈 위원 남양주 출신 박성훈 위원입니다. 우선 환경국장님께, 가칭 경기환경진흥원 설립 관련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가 있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언제였죠?
○ 환경국장 김재훈 10월…….
○ 박성훈 위원 10월 24일 목요일 날 했었는데 이 용역이 올해 6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5개월간 한국지식산업연구원에 7,400만 원 들여서 용역하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추진하게 된 배경은 뭔가요, 추진방향?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여러 가지 환경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한곳에서 집중할 수 없고 따로따로 에너지센터라든가 무슨 대진TP라든가 이런 데서 따로 하기 때문에 어떤 효율성 측면에서 한곳에서 모여서 환경사업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흥원을, 공공기관을 설립해서 거기서 효율적으로 환경사업을 하자 그런 취지입니다.
○ 박성훈 위원 정리하자면 정책의 연속성, 일관성, 전문성 확보, 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 위탁기관 통합, 에너지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환경교육센터,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업사이클플라자 6개 기관을 통합하고 산하기관 업무이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제과학진흥원 업무이관받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환경사업.
○ 박성훈 위원 31개 시군 위탁사무 또 위탁을 가칭 경기환경진흥원 그쪽으로 위탁하는 방향으로 지금 용역이 진행 중이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자료요구해서 용역을, 자료 받아봤거든요? 결과보고서인데, 이 내용이. 중간보고 지난번에 24일 날 한 거. 우선 이거 얘기하기 전에 일단은 유사 지방사례가 있나요, 환경진흥원 관련된 유사 사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남에 한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전남은 어떤 데죠?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산업진흥원이라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렇죠? 산업진흥.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다른 광역단체에 비해서 더 선도적으로 가칭 환경진흥원을 설립하고자 하는 그런 취지는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본 위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경기에너지센터가 재량권 및 정책수행이 미흡하므로, 거기다가 더불어 서울시에서 에너지공사 17년도에 출범도 했으니 이걸 좀 확대, 재단 설립하고 공사로 전환하는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 했더니 “가칭 환경진흥원에 포함하겠다.” 이런 답변을 주셨어요, 그렇죠? 환경 및 에너지업무 수행, 4개 위탁기관을 통합하는, 여긴 4개라 했지만 현재는 어쨌든 6개.
○ 환경국장 김재훈 그리고 명칭도 일단 저희가 이것에 맞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라고 그런 식으로 바꾸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거는 그렇게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울 같은 경우에 에너지공사가 출범하는 마당에 에너지과가 지금 환경국에 들어와 있는데 또 여기 진흥원에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환경진흥원 이러면 좀 많이 헷갈릴 수도 있고, 에너지업무가 따로 있으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그리고 보니까 이게 지금 용역결과입니다. 3본부 1실 1센터 72명 해서, 기존 정원 55명에서 신규채용 20명 이렇게 해서 75명인데 이건 너무 과도하지 않나요, 신규채용?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건 처음에 출범할 때는 지금 기존에 있던 센터나 이런 거 그 인원을 그대로 하는 거고, 59명으로 하고 나중에 진행해 가면서 사업이 많아지고 그러면 그때 그렇게 많이 늘리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현재 처음서부터 그렇게 하자는 건 아닙니다.
○ 박성훈 위원 이 용역보고서가요? 아니, 용역보고서는 그렇게 돼 있고…….
○ 환경국장 김재훈 아, 네, 그렇게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지금 그 문제를 지적하는 거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데 저희도 그거에 대해서는 중간보고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수정할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 박성훈 위원 그래서 그 의견을 물어보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사전에 본 위원이 보고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행감장에서 확인하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좀 몇 개가 있는 모양이죠, 용역 중간보고 받아보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어떤 문제들이 좀 있나요? 어떻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인원도 많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하려면 줄여야 되는데 이게 많이 부풀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인원도 많이 줄이고 조직도 감량을 시키고, 처음에 출범할 때는. 그다음에 예산도, 원래 예산이 수수료 때문에 이렇게 하면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그거를 줄이기 위해서 한다 이런 것도 하나의 원인이거든요. 그것도 있기 때문에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저희가 좀 수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성훈 위원 네,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간보고를 본 위원도 봤는데 저희가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좀 벗어나 있기도 하고 그래서 정밀하게 조언을 많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에너지센터가 몇 명이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14명입니다.
○ 박성훈 위원 17명으로 돼 있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현원은 17명입니다.
○ 박성훈 위원 17명이죠? 환경기술지원센터는 몇 명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기술지원센터는 25명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용역보고서는 25명이 아닌데……. 17명 돼 있는데 왜 25명으로 돼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정원이 25명이고 현원이 17명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17명분으로 맞춰야 되는 거 아니에요, 합칠 때 기준을?
○ 환경국장 김재훈 정원부분으로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거는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얘기드리냐면 지금 제가 중간보고에 대해서 문제점들이 여러 개 나와서 수정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요. 최종보고 언제 하실 겁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11월 말에 할 예정입니다.
○ 박성훈 위원 용역이 11월 20일까지인데요? 언제 할 겁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12월 5일 날 끝납니다. 15일 늘렸습니다, 저희가.
○ 박성훈 위원 국장님 좀 신경 쓰시고 이거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국장님이 잘 모르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거 환경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거 아닙니까, 경기환경진흥원 설립한다는 거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거를 여기 환경기술지원센터 25명을 잡고 있어요. 물산업지원센터 6명, 업사이클플라자 6명, 환경교육센터 4명, 기후변화센터 1명 이렇게 돼 있어요. 이걸 갖고 통합해서 어떻게 조직하겠다는 건데 지금 환경기술지원센터 25명, 현원이 17명인데 이걸 25명으로 정원을 잡았다고 아까 얘기했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이게 어차피 슬림화하고 현 체제를 그대로 통합하겠다고 아까 좀 전에 얘기했으면서 갑자기 왜 환경기술지원센터는 현재는 17명인데 갑자기 25명으로 충원하는 거는…….
○ 환경국장 김재훈 제가 말씀드린 거는 정원으로 기준해서 한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 문제 지적하는 겁니다. 현재는 17명 운영되고, 그런데 용역 보면 3명 증원 예정 이렇게 돼 있어요. 정원이 25명이라는 것도, 제가 그래서 아까 현황 자료요구했는데 아직 안 와서. 이건 좀 명확히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왜냐? 이게 지금 제가 볼 때 통합하면서 진흥원으로 되면서 환경기술지원센터가 인원을 이렇게 늘려서 많은 조직이 환경만 너무 치중된다 이렇게 보여서 그렇거든요. 다른 얘기는 안 하겠지만 경기환경진흥원 만드실 때 정말 이거는 경기도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시고 진짜 관심 있게 보셔야 돼요. 국장님 지금 모르셔서 뒤에 물어보시고 그러지 마시고. 네? 국장님, 이거 직접 챙기셔야 돼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렇게 해서 우리 다른 상임위 보면 시장상권진흥원이라고 그거는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함께 만들었어요. 그래서 예결위에서 일부 반대가 있었지만 경과위에서 위원님들이 함께 이건 필요하다 해서 추경에서 원포인트 예산이 통과된 적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거 진흥원 설립 추진하실 때 우리 상임위, 도시환경위원님들하고 꼭 같이 의논하고 검토해서 정말 경기도 환경ㆍ에너지 장래를 위한 진흥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심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참고로 내일 보고를 드릴 예정이고요, 앞으로 최종보고나 이럴 때도 항상 협의를 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위원님들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속에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충분히 설명도 하시고 국장님이 직접 챙기시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다음 에너지과 관련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계시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박성훈 위원 과장님, 잠깐 나오시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짧게 하겠습니다. 경제실 에너지과에서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로 변경됐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업무분장 자료 받아보니까 경제실에 있을 때는 기후변화대응팀 업무가 5개, 그런데 환경국 와서는 플러스 12개가 늘었어요, 17개. 신재생에너지팀도 기존에 13개였는데 플러스 11개가 늘어서 24개. 에너지자원관리팀도 플러스 4개 늘었고 에너지복지팀도 플러스 3개가 더 업무가 가중이 됐는데 이 과중된 업무에 대해서 직원 3명 정도로 충분합니까, 증원이 지금 3명 됐다고 하는데?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입니다. 먼저…….
○ 박성훈 위원 한 말씀하시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있는 인원으로 충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네, 하여튼 시간이 다 돼서 국장님, 기후에너지과 3명 증원 갖고 부족해 보이는데 그 부분 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준 위원 오랫동안 행정감사를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평상시 해야 될 일을 우리가 1년에 한 번씩 가을에 추수하듯이 하는 게 행정감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재명 도지사가 선거 슬로건 겸 지금 경기도의 과제로 삼고 있는 슬로건이 뭐죠?
○ 환경국장 김재훈 공정ㆍ평화ㆍ복지입니다.
○ 김영준 위원 네?
○ 환경국장 김재훈 공정ㆍ평화ㆍ복지.
○ 김영준 위원 공정ㆍ평화ㆍ복지. 그거 말고 조금 더 편한 거. 모든 책자에도 다 들어가 있는…….
○ 환경국장 김재훈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입니다.
○ 김영준 위원 경제…….
○ 환경국장 김재훈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 김영준 위원 그렇죠? 쉽게 얘기해서 새로운 경기라는 부분 플러스 공정한 세상이라는 부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데 환경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경기의 스타트가 뭡니까? 국장님이 생각하시는. 단답형으로 얘기하셔도 돼요. 환경국장님이 생각하시는 이재명 표 새로운 경기도를 위한 환경분야의 1번.
○ 환경국장 김재훈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거하고…….
○ 김영준 위원 환경인데, 환경?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러니까 배출업소의 미세먼지나 이런 거…….
○ 김영준 위원 미세먼지, 계곡에 있는 거 이렇게 싹쓸이하고…….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 것처럼 저희도 대기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서 그런 걸 정화시키는…….
○ 김영준 위원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는 이재명 표 새로운 경기의 환경분야 1번은 미세먼지 저감입니다.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김영준 위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동의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래서 배출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는 겁니다.
○ 김영준 위원 이재명 표 경기도지사의 환경분야 1번 슬로건,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구 및 실현.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거기에 따라서 경기도 환경국에서 실천하고 있는 과제들은 뭐가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저희가 처음에 16년도에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했는데 그게 좀 미흡하다 해서 저희가 18년도에 새롭게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 김영준 위원 아니, 단답형으로 그 제목만 얘기하시면 좋겠네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 환경국장 김재훈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미세먼지 대응 도민안심대책도 하고 있고요.
○ 김영준 위원 네, 알겠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환경국에서 요구자료에 대한 답변 책자를 만드셨잖아요? 여기에 보면 54페이지에 정확히 나와 있어요. 아주 편하게. 이동오염원 관리를 하겠다, 생활주변 관리하겠다, 사업장 관리하겠다, 환경복지를 확대하겠다 등등. 그중에 1번에 이동오염원 관리가 들어가 있어요. 이만큼 중요하니까 이동오염원 관리를 1번으로 했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영준 위원 동영상 한번 보실까요?
(동영상 상영)
화면이 잘 안 보이는데 연기는 보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이게 끝입니까? 조금 긴 것도 있을 텐데.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무슨 얘기인지 알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저것은 무슨 차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경유차입니다.
○ 김영준 위원 나이 들은 경유차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노후경유차. 저희가 출퇴근길에 또 도로를 달리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신고를 하는데 신고 후에 어떻게 조치했다는 내용은 안 나오더라고요. 노후경유차를 보면 저도 ‘저런 차를 타면 안 되겠구나!’, ‘저런 차를 생산해서도 안 되겠구나!’, ‘저런 차는 빨리 폐차해야 맞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희가 노후경유차를 없애는 것만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눈에 바로 보입니다, 굴뚝처럼. 저게 달리는 굴뚝이지 뭐 저게 차입니까? 그래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책으로 저희가 저감장치를 지원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영준 위원 어떨 때 지원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러니까 신청하거나 그다음에 저희가 저감명령을 내리면 거기에 따라서 지원하게 돼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그건 당연한 상식이고요. 자동차 정기검사를 통해서 이 차가 불합격을 받으면 저감장치를 달 것을 권유하고 지원금에 대한 부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맞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 김영준 위원 그러면 그 누구나 지원금을 주면서 자기부담금 조금 있지만 “이것을 더 타시려면 저감장치를 다셔야 합니다.”라고 안내받으면 혹 하고 저감장치 달 생각을 하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그런데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이것을 바로 폐차하시면 얼마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나가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영준 위원 이것은 한현희 미세먼지과장님께서 아마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맞나요? 그거 얼마 줍니까? 조기폐차 지원금, 노후경유차.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입니다. 폐차지원금은요, 현재 최소 160에서 많게는 3,000만 원까지 나갑니다.
○ 김영준 위원 160에서…….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3,000만 원까지 나갑니다.
○ 김영준 위원 얼마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3,000만 원.
○ 김영준 위원 3,000만 원.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그 차량 규모나 이런 것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김영준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인 같으면 얼마를 주겠다고 하면 한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시겠습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김영준 위원 그렇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차량 상태나 이런 것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김영준 위원 자, 이 얘기입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본 위원이 저희 지역주민들과 오랜 동안 얘기를 하고 파악한 내용에 의하면 노후경유차를 폐차지원금을 줄 테니까 폐차하라고 권유하는 것이 다가 아니고 이 차의 상태에 따라서 폐차 권유를 해야 되는데, 차는 15년을 탔는데 정기검사에서 배출가스 합격판정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 차는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폐차를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그 돼지 묻듯이 죄 없는 차를 폐차하면서 돈 몇 푼 받는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또 새로운 차를 사야 해요. 그런데 그 사람은 기존에 경유차를 사용하면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거죠. 그래서 또 경유차를 사는 거예요.
그런데 나라님들은 또 어떻습니까? 그 높으신 나라님들은 수도 없이 미세먼지 대책 강구하라고 환경부 사람들 나서고 우리 도시환경위원들도 고민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국토교통부에서 자동차 회사들한테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경유차를 계속 양산하도록 허용하고 있단 말이에요. 아까 양철민 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노후경유차 정책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더하기 신규경유차 출고를 줄여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병행이 돼야 한다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이고요. 그 부분에서 환경부를 통한 국토부의 협조요청 더불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까지도 계속 이 부분이 어필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환경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매연검사 양호 차량도 2005년 이전에 한 거라면 폐차, 매연발생량이 일반 차량보다 많아서 운행제한대상이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일단 그것은 저희도…….
○ 김영준 위원 운행제한에 관련돼서 말씀하셨으니 짧게 한 말씀하겠습니다. 운행제한이라는 것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되면 그 전날 예고가 된다고 하네요. 그다음 날은 운행을 하면 10만 원 이상의 딱지를 떼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런데 이 차가 항상 출동대기 상태로 전투기처럼, 비행장에서 대기하는 전투기처럼 한자리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들이 이 차를 많이 이용한다고 보면 경기도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까지 다니면서 어떤 영업행위를 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오늘밤에 비상저감조치 발령했으니 내일 당신이 움직이면 카메라에 찍히는 대로 계속 과태료를 부과시키겠습니다.” 이렇게 딱 떴단 말이에요, 문자로. 그런데 그걸 보고 ‘아, 내일은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가지 말아야지.’ 이러나요? 안 한다는 얘기죠. 실효성이 있는 대책이 아니에요, 사실은. 그렇지만 나라 전체를 상대로 해서 그것마저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참는 것이지.
그 부분에서 본 위원이 다시 한번 촉구하겠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도 좋고 신재생에너지도 좋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정책도 좋은데 제발 현실에 맞는 정책을 경기도부터 폈으면 좋겠고, 나라 전체적으로 환경부에 그런 정책을 펴 달라고 촉구를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보충질의 때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노후경유차에 대해서 제안서가 하나 올라온 게 있어요, 경찰청에서. 우리 노후경유차 단속카메라 설치가 되어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CCTV.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그것을 경찰청 단속카메라하고 같이 하면 더 포괄적으로 하지 않을까 해서 우리 한현희 과장님하고 제가 그 말씀을 드렸거든요. 경찰청에서 경찰관이 그 제안을 한 거야, 경기도에. 그거 잘 검토하셔서, 좋은 방법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기권 위원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국장님한테. 우선 요구자료 569페이지에 보면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현황이 있어요. 거기 보면 2017년에 1,728호, 2018년도에 1,594호, 2019년도에는 1,299호를 처리했습니다. 우리 경기도 내에서 석면슬레이트 건물이 총 몇 호가 있는지 혹시 나와 있나요, 자료가? 경기도 내 석면슬레이트 건물이 총 몇 호가 있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10만 4,400호 정도 됩니다.
○ 안기권 위원 10만?
○ 환경국장 김재훈 4,400호 정도 됩니다.
○ 안기권 위원 4,400호?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철거하려고 하는 계획은 잡혀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내년 이게 국비ㆍ도비 사업이기 때문에요, 국비가 내려오는 대로 저희가 철거할 예정입니다.
○ 안기권 위원 아니, 그러면 경기도에서는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것에 대해서 자체계획이나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이 없는 거예요? 중앙정부에서 돈을 주면…….
○ 환경국장 김재훈 현재 주택만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국가사업으로 돼 있어 가지고 저희 경기도 자체적으로는 지금, 자체계획은 없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업무보고 42페이지에 보면 석면슬레이트 제거, 개량지원으로 쾌적한 삶의 공간 제공이라고 명시를 하셨거든요. 그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렇다라고 하면 거기에 따라서 주택에 관련된 석면슬레이트를 제거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은 건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주택에 대해서만 지금 하고 있어서 일반 축사나 이런 것에 대해서도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고요.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잠깐만요. 금방 10만 4,400호라는 게 주택이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다 포함되는 겁니다. 축사…….
○ 안기권 위원 그럼 주택은 얼마나 돼 있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5만 2,000입니다.
○ 안기권 위원 5만 2,000?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럼 5만 2,000호에 대해서는 경기도에서 계획이 되어 있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매년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가 다 하려면 한 26년 정도 걸린다는 그런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예산 좀 많이 해 달라고 지금 건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럼 26년도까지 완료하겠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 26년 걸린다.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5만 2,000호에 대해서, 제가 묻는 답변은 뭐냐면 5만 2,000호가 있는데 5만 2,000호를 어떻게 어떻게, 몇 년에 몇 개씩 처리를 해서 몇 년 후면 완료하려고 한다, 그래서 거기 들어가는 이 정도 예산은 필요하다라는 계획은 경기도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냐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 안기권 위원 없으면 그것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준비를 꼭 해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경기도 소유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는 혹시 하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경기도 공공소유에 대한 석면 계획은 아직……. 저희가 석면 건축자재 사용현황을 조사해서 석면지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아, 지도가 아니고요. 경기도 소유의 공공건축물 석면사용의 실태조사.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것은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없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런데 석면안전관리법에 보면 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서 연면적 500㎡ 이상이면 도 소유의 건물에 대해서는 석면안전관리법상 조사대상이며 이것에 대한 것을 파악하게끔 되어 있는데 그러면 석면철거사업이나 기타 관련된 조사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의지가 없다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올해 1회 추경에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그것이 안 됐고요. 그래서 환경부에서 국비사업으로 시도와 함께 실태조사를 하는 게 타당해서 환경부하고 협조를 해서 할 계획입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중앙정부에서 사업이 전개가 되면 하고…….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저희가 같이 하자고 얘기하는 거죠, 일단.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주도적인, 경기도가 우리 광역단위에서 최고 큰 단위잖아요. 그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리고 경기도가 선도해서 가지고 가면 전국이 따라와서 진행될 수 있는 사업들이 실은 많아요, 선례도 많고. 그러면 우리 환경국에서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하셔도 관계는 없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요청하고 만들어 내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석면조사 관련된, 안전관리에 관련된 법에도 실질적으로 경기도지사가 책임지고 실태조사를 확인하고 거기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가게끔 되어 있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그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법에 따라서 그것은 꼭 해 주시고요. 실제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단순하게 도민들의 신청만 받아서 철거사업을 한다는 것은 진짜 심도 있게,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고요. 석면 하면 뭔지 아시죠?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침묵의 살인자를 경기도가 방관하거나 안일한 대처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요.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의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 철저하게 조사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우리가 돼지열병 때문에 멧돼지 얘기 지금 많이 나오는데요. 멧돼지 관련해서 또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요구해서 멧돼지 관련된 자료를 받았는데 현재 멧돼지는 포상금으로 해서 10만 원 이렇게 지급하는 걸로 돼 있죠, 도비로?
○ 환경국장 김재훈 도비 10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국가에서 20만 원 주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네, 지자체에서 해야 되는 것도 있고요. 여기 주신 자료 보면 자가처리라고 해서 있는데 자가처리는 뭐죠? 어떻게?
○ 환경국장 김재훈 자가처리는 멧돼지를 잡으면 본인들이 소비를 하는 거죠. 고기를 먹든지 이렇게. 그런데 그게 금지돼 있는 상황입니다.
○ 안기권 위원 여기 자가처리가, 제가 이 자료를 받았을 때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인데 이때 240두를 자가처리를 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게 자가처리 금지는 중앙 환경부에서 한 건데 그게 10월 24일 이후에 잡은 것은 자가처리하지 말라는 그런 지침이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자가처리됐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래요? 이건 잡아서 드신 거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런데 매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매립방법.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매뉴얼이 있는데 그게 정확히…….
○ 안기권 위원 그래요? 우선 엽사분이 자가매립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습니다. 잡은 데서 팔 수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렇죠. 그러면 엽사분이 총을 메고 비닐 가지고 삽 가지고 그리고 올라가서 땅을 파서, 땅도 어디 불투용성이 있는 토지라고 해요. 그러니까 물이 나오지 않는 곳에다가 잘 선별을 해서 땅을 1m까지 파고 잘 묻어야지 이게 완료가 되는 겁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처리방법은, 매몰방법은. 맞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이걸 매몰할 때 어떻게, 엽사 혼자 가시나요, 아니면 여럿이?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저희가 매몰반을 사후처리반, 사체처리반을 따로 각 시군에 마련하라고 얘기를 해 놨고 실제적으로 따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잡으면 그 위치가 확인되기 때문에 사체처리반이 가서 그 일을 하는 거죠.
○ 안기권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드리면서 리단위까지 좌표를 좀 찍어서 달라고 요구를 드렸어요. 왜냐하면 사후관리의 문제가 또 있거든요, 이 매몰을 했을 때. 매몰했을 때 사후 이게 잘 있는지 안 있는지를 또 사후관리를 해야 돼요. 뭐냐 하면 멧돼지 사체가 불면 올라오거든요. 그럴 때 다시 손을 봐줘야 되는 방법이 필요한데 위치가 어디인지를 모르면 불가능해요. 그런데 위치가 확인이 불가능하대요?
○ 환경국장 김재훈 가능합니다, 그거.
○ 안기권 위원 가능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게 각 엽사가 GPS라 해 가지고 갖고 다니거든요.
○ 안기권 위원 그러면 그 매몰사진에 대해서는 사진을 다 받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시군에서 다 저장하고 있습니다. 다 받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시군에서 다 받고 있고요. 그 자료로 해서 현재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래요. 우선 멧돼지를 포획하고 개체수 줄이고 하는 건 다 좋은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실제로 엽사분들이 현장에 나가서 일을 하면서 불편한 것이 이것을 처음에는 각자 묻으라고 하니 “어떻게 묻어?”라는 게 제일 컸고, 이동도 불가능한데 갖고 내려와서 모을 수도 없고 이런 불편함이 있었으니까요. 실질적으로 많이 개선됐다고 하고, 실은 멧돼지가 전에는 농산물에 많이 지장을 주고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개체수 관련된, 이번에 잘 해서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시간이 다 됐으니까요. 나머지는 추가질의 때 또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박재만 위원장, 김영준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영준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필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아이스팩 많이 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이스팩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뭐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선물 상하지 말라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정확하게 얘기하면 백화점이라든가 대형마트에서 갈비 그다음에 냉동육 같은 거 포장할 때 스티로폼 안에, 밑에 재우는 거 있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다음에 요즘 신선식품 등의 택배문화 발달로 아이스팩이 급증하는 거 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한 업계 추산 연간 몇 개 정도 아이스팩이 생산되는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한 2억 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우리 경기도민이, 우리 인구를 5,000만 잡았을 때 한 인구가 1,360만이면 우리 경기도에서 몇 개 정도 쓴다고 보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인구수로 따지면 한 5,000만 개 정도.
○ 이필근(수원1) 위원 인구수 기준으로 하니까 한 32%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스팩이 현재 어떤 성분인지 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일단은 대부분은 물 성분이고 나머지는 합성수지나 이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물 성분이 99%고, 정확하게 아셔야 돼요, 국장님. 물 성분이99%고 1%가 SAP라고 해서 고흡수성수지예요. 고흡수성수지가 아이스팩에도 들어가지만 아기들 기저귀라든가 생리대 그다음에 우리 토양 보수제, 우리 저기 같은 거, 기름이 유출됐을 때 보수제라든가 육즙, 우리가 고기 구워 먹을 때 쓰는 육즙 흡수시트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물 성분이 99%인데 이게 보통 우리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그게 알갱이로 돼 있잖아요, 그렇죠? 굉장히 부피도 무겁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굉장히 재활용하는 데도, 버리는 데도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이게 알갱이로 돼 있기 때문에 물 성분인지를 몰라요, 우리 도민들이. 이거 어떻게 배출하는지 아세요? 아이스팩 어떻게 배출하는지 우리 국장님 알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포장재는 분리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봉투로.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럼 포장재가 뭐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포장재는…….
○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자세하게 아셔야 돼요. 담당국장님이 이렇게 중요한 거 모르면 안 돼요. 포장재는 1%, 아까 얘기했잖아요. SAP인데 이게 거의 비닐 성분으로 많이 돼 있어서,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비닐 성분.
○ 이필근(수원1) 위원 보통 포장재는 분리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봉투에다가 이걸 버려요. 종량제봉투에다가 버리니까 무게가 굉장히 많이 나가고 부피도 상당해요, 이게. 어떤 대안책을 갖고 계셔야 되지 않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그래서 저희가 환경부에 건의를 좀 하는 게 친환경 아이스팩을 녹색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거하고 친환경 아이스팩 생산ㆍ유통ㆍ판매 금지 지원하고 단체협약 체결하는 거, 그런 거 환경부에 건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아이스팩을 분리배출하지 않고 통째로 배출하거나 또 내용물을 싱크대 이런 데에 하수구 등을 통해서 배출하는 사례가 아주 굉장히 많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간단합니다. 이거 해결하는 방안은, 물론 환경부에서 정책을 총괄하고 있지만 이걸 갖다가 100% 물로 채우면 돼요. 물로 채워서 이걸 얼리면 됩니다. 얼리게 되면 재활용도 가능하고 버릴 때는 그냥 가위로 찢든지 해서 물만 버리고 배출하면 종량제봉투 무게도 줄일 수 있고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에요. 지금 우리 정책을 총괄하시는 분들이 이걸 알갱이로만 그냥 생각해서 저기하니까, 이게 일반 도민들은 이걸 화학물질로만 생각해서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도 잘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홍보 등이 잘 안 됨으로써 배출량도 많아지고 소각 양도 많아지는 거예요. 이거 우리 홍보만 잘하게 되면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그다음에 환경오염물질도 굉장히 많이 줄일 수 있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홍보를 제대로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리고 홍보만 하는 게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죠? 이걸 갖다가 100% 물로만 하면 재활용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지금 보면 우리가 고기 포장할 때 일회성으로 해서 다 버리잖아요. 버리다 보니까 무게도 많이 나가고 부피도 많고 어떻게 버리는지도 몰라서 그냥 찢어서 하수구라든가 저기에다가, 싱크대에다가 버리고. 굉장히 큰 문제가 발생이 될 수 있는데 간단하게 머리만 살짝 생각하게 되면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환경부하고 잘 협의해서 진행사항을 별도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우리 한현희 과장님 잠깐 뵐까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지금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으로서 친환경자동차가 계속 지원이 되고 친환경자동차로 바꿔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현재 보고자료 32페이지 보면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해서 친환경차 보급에 전기차 보급이 있고 수소차 보급이 있고 전기이륜차 보급이 있고, 그렇죠? 그다음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있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부분이 있습니다.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굉장히 중요한 사항인데 현재 이게 계획 대비 제대로 지금 이행이 되고 있나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현재까지는 이행은 잘되고 있고요. 앞으로 이걸 얼마나 확대할 건지, 저희가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중앙하고 협의해서 이거보다는 더 확대해 나가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우리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실제로 거의 효과가 없잖아요. 효과가 없고 몇천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참 제가 이렇게 우리 지역구를 다니다 보면 창피한 말을 많이 듣습니다. “미세먼지 굉장히 많이 예산을 투입한다는데 효과가 전혀 없는 것 같다. 돈만 들어간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사실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하나 떨어뜨리는 데, 예를 들어서 27에서 26으로 떨어뜨리는 데 굉장히 어렵다고 얘기합니다. 거기 1 떨어뜨리는 데 2조가 필요하다고 지금 발표자료에 있는데요. 사실 단숨에 나오지는 않지만 어딘가는 계속 줄여나가면 나중에는 깨끗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요. 어쨌든 미세먼지 부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것도 있지만 사실적으로 중국에서 굉장히 많이 대륙성 기후를 타고 넘어오는 게 많은데 하여간 우리나라만이라도 우선적으로 대책이 있으면, 친환경자동차라든지 노후경유차 관리방안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좋은 정책들이거든요. 하여간 환경부하고 잘 협의해서 최대한 국비지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특히 전기차 보급하고 수소차 보급, 그렇죠? 그다음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은 굉장히 좋은 정책입니다. 꾸준하게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우리 박종일 과장님 계시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업무 중에 소규모 사업장 오염물질 저감하는 게 있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까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미세먼지 절감하고 연결이 되는 사항인데 현재 저도 업체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 얘기를 들어봤더니 소규모 사업장 오염물질 저감하는 그런 부분에 현재 시스템으로 잘돼 있다 이런 부분들을 듣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보면 국비 올해 348억 원 추가 확보했네요, 40페이지에 보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현재 매칭부담도 보니까 거의 국비가 50%고 우리 도비가 20% 그다음에 시군비가 20%, 자부담이 10%로 돼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업체들이 어떤 효과라든가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이게 사실은 자부담이 10%밖에 되지 않는 전례가 없는 사업이고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그렇게 얘기 듣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저도 그렇게 듣고 있고 이게 지금 소규모 사업장들은 기술력이 굉장히 부족하잖아요, 유지관리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원해 주고 있죠, 지금?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지금 시설을 개선해 놓고 사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그 돈이 낭비가 되는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전문 관리 대행기관들을 통해서 관리를 대행할 수 있도록 그 사업을 유지관리 사업이라고 해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요. 하여간 이것도 굉장히 미세먼지 저감이라든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서 굉장히 좋은 사업이니까 꾸준하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고요. 국장님,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아시다시피 처음에 상반기 때 6,000t은 이미 다 처리했고 5,100t이 필리핀에 남아있는데 아직까지는 필리핀에서 떠나진 않았습니다. 선적이 안 돼 있는 상황이고 지금 그중에서 1,800t이 제주도산이라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가 “제주도에서 처리하라,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못 받겠다.”라는 그런 거를 환경부에 얘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현재 1차 반입이 그때 언론에도 굉장히 많이 보도가 됐는데 4,666t이 들어왔네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지금 전량 처리가 완료됐다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완료됐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제주도하고 문제됐던 거는 어떻게 됐어요? 예산분담 때문에?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거는 지금 일단 해결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주도산을 이번에 못 받겠다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제주도하고는 어쨌든 갈등이 다 해소된 거죠, 오해나 갈등이?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다음에 2차 반입이 5,177t 지금 들어오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적재 중에 있네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처리비용은 한 10억 정도 들어가는 걸로 돼 있는데 이걸 전체 전액 국비로 처리하는 걸로 돼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전액 국비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 대신 제주도하고 문제는 제주도산 물량 1,800t을 지금 평택항에서 안 받겠다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안 받겠다는 겁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 부분은 그럼 지금 어떻게 해결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부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1,800t이, 들어오면 5,177t 중에 1,800t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택항에서 받는데 문제는 제주도 물량 1,800t이 그럼 바다를 계속 떠돌 수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죠, 제주도하고 환경부하고 얘기해서 다른 항으로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군산항이나 광양…….
○ 이필근(수원1) 위원 하여간 이게 우리 지자체들끼리 경기도하고 제주도하고 계속적인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우리 경기도 차원에서도 환경부하고 잘 처리해서 그런 갈등의 소지가 언론에 보도가 돼서 우리 주민들이, 경기도민들이 불안한 그런 마음을 갖지 않도록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이필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배수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수경 소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흥ㆍ안산산업단지 녹지조성사업이 작년에 끝났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래서 제가 녹지조성사업 끝나고 나면 어떠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걸 여쭤봤는데 결과를 그냥 단순히 말로만 좋게 표현을 해 놨는데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나가셔서 수치 보시고 뭐라고 그러시면서, 그렇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배수문 위원 이렇게 하다 보니까 데이터가 좀 나아졌다든가, 아니면 주민 여론을 듣는다든가, 뭐 이렇게 결과를 올해는 만들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 만들었어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이번에 시흥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들에 관련돼서 저희 직원들하고 완료가 되면 논의하도록 돼 있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거를 좀 빠른 시일 내에 해 주셔야지 2015년에 1차 됐고 18년에 2차 되면서 여기 결과로는 “차단, 악취물질 확산 저감” 이렇게 써 놓으셨는데 이거 누가 믿어요. 그렇죠? 비용 꽤 들어갔고 되게 오랜 기간 국비 받아서 시랑 도비랑 다 투여돼서 된 거예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러기 때문에 도에서 주도적으로 이거를 결과물을 도출시켜 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데이터적으로 좀 해 주십시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러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김재훈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제가 미세먼지소위원회 위원장인 건 알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사실은 우리 경기도 차원에서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만들려고 했던 걸 저희 상임위에서 일단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해서 지금 일곱 분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조금 더 저랑 소통하셔야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미세먼지가 지난번에 국가적으로 조사한 것도 그렇고 경기도에서도 조사한 것에 의하면 국민들이 해결됐으면 바라는 첫 번째, 두 번째로 항상 여론조사에 나와요.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만큼 삶의 질에 있어서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데이터이기도 하고 주민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거기도 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대책을 세우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세우고 있는데 어쨌든 경기도의회에서는 저희 상임위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모든 위원님들이 다 관심을 갖고 있는 걸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소위까지 구성해서 하겠다고 하는데 좀 보여줘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더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미세먼지 현황에 대해서 데이터로 나온 거 보면 가장 안 좋은 지역이 평택이나 양주로 나와 있어요. 거기다가 추가로 안성 정도가 나와 있습니다. 저희들이 평택하고 안성은 방문해 본 적도 있고요. 이거에 대해서 따로 대책을 또 갖고 계신 게 있나요? 이런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정책을 하는 거, 물론 시에서 하겠지만 도에서 국비나 이런 거 조절하면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대책을 좀 갖고 계신 게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안성ㆍ평택 그 지역, 그러니까 남부지역이 왜 안 좋으냐면 충남지역의 화력발전 그것도 있고 중국발이 오는 것도 있고, 물론 자체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협의체를 구성해서 일단 거기에 맞는, 그 지역에 맞는 미세먼지 대책이 무엇인지 저희와 같이 하자, 그리고…….
○ 배수문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같이 하자라고 해 주셨고 그런 것들, 각 지역마다 사실은 미세먼지나 환경에 관련된 여러 단체들이 있거든요. 소통을 좀 하셔야 되고 직접 의견을 청취해서 경기도 차원에서 집중할 분야가 어딘지를 조금 더 검토해 주실 필요가 있다. 정책적으로 그렇게 해 주셔야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특히나 평택 같은 경우는 평택항에서 2만 t급 이상이 들어오면서 AMP라고 해서, 왜냐하면 이게 공급이 안 되면, 그 안에 시설이 돌아가야 되니까 사람 몇 명 상주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전체 선박이 돌아가게끔 시동을 켜놓는 상태예요. 공회전을 하지 말게 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만들어 놔야 공회전을 안 하는 건데,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죠.
○ 배수문 위원 그리고 평택항에 들어오기 전 바깥부터 아예 끄고 예인해서 들어오는 방법도 좀 하셔야 되는데 이걸 아예 비용이 없는지 못 하고 있어요. 실제로 2만 t급 이상 한 대가 내뿜는 미세먼지가 경유차 수십만 대분 양이에요, 실제로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게 왜냐하면 선박에 적용되는 배출기준이 좀 달라서 그래요. 그런데 그거는 선박기술상 더 이상 해 버리면 선박을 만들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바다에서 움직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육지에 가까워졌을 때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지 않으면 항을 끼고 있는 곳에서는 다 발생할 겁니다.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다른, 평택에서도 그걸 알기 때문에 평택에서 항상 얘기하는 게 그거에 대해서 중앙에도 건의하고 아마 그런 상황인데요.
○ 배수문 위원 그걸 좀 도 차원에서 연구해서 해 주시길 바라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다음에 양주가 왜 그런지에 대한 원인 좀 파악하셨어요? 양주도 지금 항상 1ㆍ2위를 다투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양주는 아무래도 중국이나 북한발일 수도 있고…….
○ 배수문 위원 그건 경기도 전체죠. 그러니까 지역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그 지역과 소통하시고 예산분배에 있어서도 획일적으로 주지 마시고 그거에 맞게 주셨으면 하는 게 경기도 정책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양주도 그래서 북부권 협의체도 한번 구성할 예정으로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거기에서 나오는 의견 잘 청취해서 거기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네, 그거에 대해서 연대해서 얘기를 하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서 보면 이것저것 다양한 게 나와 있긴 한데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건지, 빅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건지 아니면 그 지역의 의견을 청취한 건지에 대한 내용들이 좀 없어요. 그 지역특성에 맞게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의 상황이 다 틀리거든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이런 것들을 좀 더 세분화해서 조정하고 미세먼지 대책을 가져가야 된다. 예산은 한정돼 있고 효과를 내려면 사실은 그 조건에 맞게 가야 된다고 보여지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거를 용역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인벤토리 용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의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적절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과학적인 감시체계 몇 가지 하신다고 하셨는데 경기도 차원에서 내세울 만한 게 있으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미세먼지 성분 측정소를 확충하는 거.
○ 배수문 위원 확충하는 것. 그것도 한번 말씀드려야 되는데 서울시에 비하면 터무니없거든요. 너무 적어요. 서울시가 몇 개 있는 줄 아세요? 거점별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
○ 환경국장 김재훈 글쎄요, 제가 잘 그것은…….
○ 배수문 위원 그거 비교하셔야 돼요. 서울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이고요, 그리고 각 특성이 많은데 그것을 원인을 파악하는 작업을 좀 더 세밀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금 일정 부분은 하고 있지만 그거 환경국에서 주관하셔 가지고 진행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것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예산이 필요하면 꼭 확충하시는 노력을 따로 가져가 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미세먼지에 대해서 며칠 전 기사, 11월 8일 자 KBS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미세먼지로 인해서 기대수명이 0.5년 정도 줄어든다고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최고 관심을 갖고 있고 난리가 나고 있죠. 그래서 좀 더 적극적인, 그러니까 국민의 불편함 그리고 민원 야기될 것 뻔히 알지만 도 차원에서 적용할 만한 적극적인 것들이 있다면 해 주셔야 된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공공부문만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공부문은 전체에서 퍼센트가 몇 퍼센트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면확대 같은 것들을 좀 더 할 필요가 있다. 도민들은 좀 불편하긴 해도 미래지향적으로 정책을 하게 되면, 그러니까 서민부분 그다음에 꼭 필요한 부분을 오히려 열외로 두고 전체 하는 걸 하셔야 돼요. 그런데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어요. 공공분야만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이건 알아서 안 돼요. 알아서 안 됩니다. 그래서 공공부문에서 특히 미세먼지 관련한 철저한 대책을, 지금 현재 11월 달부터 내년 2월, 3월 달까지가 가장 핵심일 텐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때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2부제라도 하시든가 이런 것을 국가 차원에만 맡길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좀 필요하면 해야 되지 않을까.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경기도형 계절관리제를 수립하면서 민간 차량2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서 교통유발부담금 추가감면 이런 것도 시군하고 같이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배수문 위원 그리고 우리가 항상 중국발, 다른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중국발이 전체 요인의 40%에서 많게는 60%일 때가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도 정확한 데이터가 없으면 힘들거든요. 그리고 시간별로 데이터를 갖고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떻게 변하는 추이 이런 걸 얘기해야 되는데, 지금 베이징 엄청 좋아졌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 아시죠? 베이징에서 대기오염, 미세먼지 발생하는 거 다 어디로 옮겼는지 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중국에서 미세먼지 발생하고 있는 모든 시설들 다 동부로 옮겼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래서 베이징은 사실 좋아지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배수문 위원 거의 2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좋아졌다고 지금 발표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진행하는 것들을 경기도에서도 용역을 주든가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예산을 좀 책정해서 지원하는 게 맞다라고 보여지고요.
또 한 가지는 북한산 먼지도 바람의 방향에 따라 좀 틀리긴 한데 중국 요인이 없는 상황인 바람에서도 우리나라가 북한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북한 방향의 바람이면. 그래서 많을 때는 북한도 15~30%까지 영향을 준다라는 게 있거든요. 이것도 바람의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확인하셔서 진행하실 때 하셔야 되고 이것도, 우리가 북한 같은 경우는 개선해 달라고 요청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정책적으로 건의할 수 있어야 된다고, 북한을 지원할 때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지원들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할 때 먼저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제가 말씀드린 아까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라고 해서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올 연말까지 850개를 구축하겠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22년까지 2,500개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는 지금 120개 설치한다고 나와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일단 실내공기질을 위해서.
○ 배수문 위원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은 사물인터넷 기반한 거 경기도가 지금 판교를 중심으로 해서 가장 잘하고 있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한번 거기는 적은 비용에서 훨씬 더 좋은 데이터 만들 수 있는 것 갖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 걸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시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돼 있어야 돼요. 기반이 안 돼 있고 그냥 4, 5개 가지고 “이렇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되게 과학적으로 증명도 안 돼 있고 그걸로 인해서 다른 국가에 요청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거예요.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그렇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고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배수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선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부천2선거구의 이선구입니다. 그리고 이 용어가 낯설긴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증인선서를 하셨기 때문에 호칭을 증인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할 때 김재훈 증인께서 답변해 주시고 또 임양선 증인께서도 이렇게 같이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지적하고 또 대책을 촉구하고자 하는 부분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체매립지 조성과 그리고 이 문제가 문제된 지가 한참 됐는데 대책을 수립하겠다, 수립하겠다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몇 가지 지적과 대책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문제가 되기 시작해서 논의 시작한 게 언제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게 2012년부터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선구 위원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2012년이 아니고 2015년입니다. 쓰레기매립장은 92년도에 조성이 끝나서, 16년을 목표로 조성을 끝냈죠. 그런데 매립을 하다 보니 그 예상수요에 못 미칠 때 2015년쯤 서울ㆍ경기ㆍ인천이 모여서 대책을 수립하죠, 좀 연장하기로. 연장하기로 했는데 18년도에 인천에서는 매립장을 더 이상 못 받겠다고 종료를 선언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서울ㆍ경기ㆍ인천ㆍ환경부는 수도권 폐기물관리 전략 및 대체매립지 조성 연구용역을 합니다. 그리고 그 용역결과가 19년 3월에 마쳤고요.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3월에는 아니고 한 6월 정도에, 그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선구 위원 3월을 목표로 했는데 6월경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지금 발표를 못 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못 했습니다.
○ 이선구 위원 왜 못 했나요, 그건?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그게 후보지가 돼 있는데 후보지를 발표하게 되면 불필요한 그런 주민불안이나 갈등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4자가 합의해서 이것은 발표하지 말고, 공개하지 말자고 얘기해서 공개 안 한 겁니다.
○ 이선구 위원 그러면 공개는 안 했지만 그 용역결과에 따른 경기도의 어떤 대책 같은 것은 지금 세우고 있는 게 있으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그 용역,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용역이 경기도 여섯 군데 나오고 인천이 두 군데 나왔다는데 그것은 발표를 안 하고, 그것은 지금 생각을 안 하고 있고 저희 나름대로는 일단은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조성해야 되는데 환경부가 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게 아니면 저희는 지사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발생지 원칙에 따라서 저희가 소각이나 매립장을 지금 확충하는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선구 위원 얼마 전에 인천광역시로부터 도지사님이든 국장님이든 행감 증인으로 출석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신 적 있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리고 올해 있었던 행감에서도 수도권매립지가 뜨거운 이슈로 등장해서 갑론을박했었죠? 대책을 수립하라는…….
○ 환경국장 김재훈 국감 때 말씀하시는 거죠?
○ 이선구 위원 네, 이번 국감에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리고 9월 달에는 이재명 지사님과 박남춘 시장이 ‘공정사회ㆍ자원순환 일류도시’를 위한 공동발표문이 있었죠? 발표가 있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었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 발표문의 내용이 대략 뭐였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자원순환을 지금처럼 소각이나 매립 위주로 하지 말고 재활용을 높이자, 그리고 발생지 원칙에 따라서 자기 발생지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하고 그다음에 이번 수도권 대체매립지에는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달라 그런 내용입니다.
○ 이선구 위원 잘 알고 계신데요. 주요 핵심은 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이죠. 그러니까 경기도 당신들 쓰레기는 당신들이 좀 처리했으면 좋겠다라는 주요내용이고요. 나머지 환경부가 중재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는 그냥 환경부에 떠넘기기 그런 것, 떠넘기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는 것 아닌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그것은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이것은 광역적인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서울ㆍ경기ㆍ인천이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예를 들어서 경기도의 몇 개 시군이 같이 하는 것은 경기도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는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 이선구 위원 그렇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정책은 큰 틀에서 폐기물 정책 중의 한 일부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리고 지사님께서도 얘기하셨듯이 아마 경기도 쪽으로 올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땅도 넓고 도시가 좀 형성이 덜 된 여유 있는 땅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 걸로 보면 경기도로 들어올 확률이 많다라는 거죠,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기 때문에 환경부의 중재를 바라는 입장 또는 아직도 몇 년이 남았다는 그런 생각 이런 것들을 떨치시고 좀 더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이거 경기도가 한번 해봐야 되지 않느냐. 그동안 경기도는 몇십 년 동안 발생지처리 원칙에서도 어긋나게 우리 쓰레기들을, 다 남의 지자체 아닙니까? 큰 틀에서 보면 우리나라 어느 한 곳이지만. 그런 측면에서라도 경기도가 좀 적극적으로 경기도 것만이라도 아니면 수도권 전체든 이렇게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그러한 발생지처리 원칙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것들 발표문이나 공동발표 이런 것 뒤에 그런 조치에 따른 후속조치가 정책 수립이 안 되고 이건 환경부에서 대략적인 지침이 내려지면 거기에 따르겠다, 이런 피동적인 자세로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이것을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저희는 일단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체매립지를 환경부하고 같이 해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그렇지 않다면 저희가 따로 경기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일단 용역을 통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려고 그럽니다.
○ 이선구 위원 문제가 된 게 언제인데 이제 용역……. 좀 늦더라도 시작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용역을 통해서든 어떤 형태든 다른 건 고사하고 발생지처리 원칙 그것만 생각하더라도 경기도는 경기도가 할 걸 해 놓고 큰 틀에서 인천이든 서울이든 수도권매립을, 이건 차후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어떤 뭔가를 하셔야 됩니다. 용역을 하시든 아니면 무슨 계획을 세우셔서 뭔가 진전해 나가야지 환경부가 중재해 주기를 원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리고 늘 다른 때도 말씀드리지만 행감 때라든지 아니면 각종 업무보고 때라든지 이런 때 “알았습니다.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면 거기서 끝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 이후로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관련 정책에 변화가 있을 때는 그 변화되는 것을 보고해 주십시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변화가 있다 없다, 이것을 분기별로든 아니면 변화가 있을 때는 있을 때마다 보고를 좀 부탁드립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이선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형 위원님 질의하하십시오.
○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김태형입니다. 오전부터 김재훈 국장님, 송수경 소장님 이하 여러 공직자분들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마지막까지 경기도민을 위하는 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먼저 정책적으로 두 가지 정도를 얘기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시간이 되면 다 커버가 되겠지만 안 되면 오후까지도 할 거고.
첫 번째가 라돈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아침에 종전에 존경하는 안기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침묵의 살인자 석면 못지않게 1급 발암물질로 WHO가 규명을 하고 요새 미세먼지와 더불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 문제, 국장님도 다 동감하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태형 위원 라돈이 문제가 되는 게 일단 피폭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하고 반응해서, 즉 미세먼지하고 흡착이 돼서 폐에 들어가면 아시다시피 미세먼지가 몸 밖으로 다시 배출이 안 되니까 계속 몸 안에서 방사능 피폭되는 효과가 있어서 나중에 질병을 일으킨다. 그건 아마 임상이나 연구결과로 다 발표돼서 최근에 라돈에 대한 유해성 문제가 라돈 침대로 촉발이 됐고 제가 아마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신축 공동주택에 라돈이 자재에서 발생됐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되냐는 문제를 아마 환경국, 도시주택실과 같이 관련해서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좀 덧붙여서 저희가 컨트롤되지 않는 그런 데서 좀 얘기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람들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련해서 라돈이 권고기준으로 추가돼서 공동집합 같은 경우,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는 18년 1월 1일 사업승인난 후부터는 라돈이 권고기준이지만 148Bq 이하로 유지가 돼야 된다는 것, 그 규정이 바뀐 건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덧붙여서 현재 그럼 또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역사에 대해서 최근에 라돈을 한번 조사해 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검사결과가 특별하게 나쁘게 나오거나 좀 문제가 될 만한 지하역사가 있었나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환경국장 김재훈 지하역사 없었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그러니까요. 저도 지금 자료를 보고받은 걸로 보니까 특별히 경기도의 많은 지하역사를 다 해봤을 때 대부분 다행히도 기준치는 148Bq 이하로 나와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이 지하역사가 지금 단지 검사한 수치가, 조사한 수치가 148Bq 이하라고 그냥 여기서 마칠 게 아니라 지하역사 플러스 지하상가 같은 경우에는 특히 이제 겨울이 되고 그래서 실내 환기가 안 되고 또 사람이 움직이는 유동인구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편차를 보일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대표되는 지하역사, 지하상가 등에 대해서 경기도가 꾸준히 계속, 아마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계속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좀 뒷받침해 주는 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서 여기서는 매년 자가측정을 하고 그다음에 교육 실시하고 관리시스템에 대한 지도검검하고 오염도 검사와 그 결과를 도, 시군의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계속 부탁을 좀 드리고요.
다른 하나는 공동주택 얘기를 좀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환노위 정의당 소속 국감에서 이정미 의원이 얘기한 게 신축 공동주택 라돈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60가구 중 37가구 62%가 라돈권고기준 148Bq을 초과한 걸로 보도되었다. 이 보도자료 한번 보신 적 있으십니까,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봤습니다.
○ 김태형 위원 작년에 제 지역구에서도 문제가 돼서 거기는 자재를 전면적으로 교체시공해 줘서 다 해결이 됐는데 아직도 신축아파트에서는 계속 라돈이 발생돼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18년 1월 1일 사업승인 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라돈측정하고 대상 같은 게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측정을 어떻게 하고 있고 어떻게 공표를 하고 있는 건지.
○ 환경국장 김재훈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에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는 라돈을 기존 포름알데히드나 벤젠이나 이런 것과 함께 사업계획을 승인받을 때 적용하는 걸로 돼 있고요. 100세대 이하는 3개 측정장소, 100세대 이상은 3개 플러스알파 해서 측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공사가 하는 데도, 저는 여기도 약간 불만이지만 그래도 상위법에 그렇게 돼 있으니까 아직까지는 시공사가 측정할 수밖에 없는, 현행 제도에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사가 하지만 현행 기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져보면 100세대를 기준으로 100세대부터만 측정하도록 되어 있어요. 또 100세대 이상으로 측정을 하고 여기서 나온 측정치도 148㏃ 이상을 초과할 수 없는 게 권고기준, 유지기준이 아니고 권고기준이라 사실 강제성을 덜 띠고 있는 그런 문제가 있는 건 인정하시죠,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일단은 그런데 100세대 미만에 대해서도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에 따라서 도시주택실에서 아마 공개 의무화를 추진 중인 걸로 지금 보고하거든요.
○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100세대 미만 같은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측정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린 거는 경기도 내 1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 꽤 많이 있어요, 신축 공동주택이. 18년 1월 1일 이후부터의 대규모는 안 되지만 100세대 미만으로 되는 공동주택이 많이 있는데 환경국, 경기도 차원에서 저희 보건환경연구원하고 좀 연계를 해서 100세대 미만이 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라돈을 포함한 실내공기, 특히 라돈에 대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그런 정책을 좀 세울 계획이 있으신지에 대한 걸 한번 질의해 보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아직까지는 지금, 처음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관련 부서와 한번 논의를 해서 검토하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지금 아실지 모르겠지만 라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돼서 시중에서 저렴한 측정장비를 자가 구입하거나 아니면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측정기 갖다가 측정을 해서 우리 아파트가 라돈이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 민원을 제 지역구가 신축 아파트가 많은 데기 때문에 엄청 많이, 아직까지도 계속 받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해결하려다 보니까 18년 1월 1일 이후에 된 것 또 100세대 미만 이러저러한 문제에 걸쳐 있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자비를 들여서 자재를 교체하든지 임시방편으로 코팅을 하든지 그 방법밖에 없는데 1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하더라도 아마 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샘플링검사를 먼저 시작해서 라돈 측정을 해서 라돈이 문제가 없다, 우리가 계속 관리하겠다, 그런 믿음을 주는 게 경기도민의 환경에 대한, 특히 라돈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추진 용의가 있으신 걸로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또 질의할 텐데 환경국 차원에서도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라 하더라도 라돈 측정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게끔, 100세대 이상에 준하게만큼 할 수 있게 그런 조치가 될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걸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잠깐 간단하게 제가 또 오후에 말씀, 시간이 남아서 한 꼭지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전기버스 관련 좀 얘기할게요, 수소 얘기는 오후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해야 될 것 같고. 저희가 친환경자동차 도입하면서 전기버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태형 위원 마을버스 같은 경우에 지원하고자 그렇게 되고 있는데 그게 아마 환경국 미세먼지 교통대책에서 포함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보건부에서, 저는 전기버스가 지금 도입이 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전기버스가 도입이 되면서 한 가지 우리가 간과했던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저상버스도 국고보조금 지원해 주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국토교통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교통약자에 대해서 국토교통부에서 보조금을 지원을 해서 저상버스가 도입이 되면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데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과정에 있어서 전기버스에다만 국한을 했지 저상버스이면서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게 오히려 교통약자에 대한 거를 배려하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필요하면 조례 개정을 하든지 아니면 상위법도 봐서 법 개정이 필요하면 또 국회에도 제안을 하도록 하겠지만 일단 현재 저상버스에 대한 거, 지금 환경국에서는 전기버스에 대한 지원금만 다루고 있고 저상버스는 별도로 다루고 있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전기버스가 전부 다 저상버스입니다.
○ 김태형 위원 아니, 저상버스가 일부 도입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거 한번 알아보겠는데요. 이게 전기버스가 저상버스기 때문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때 환경부에서 주는 보조금 플러스 국토교통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따로 같이 나가거든요.
○ 김태형 위원 네, 같이 나가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모든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아, 그러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태형 위원 그럼 제가 조금 잘못된 자료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 환경국장 김재훈 제가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그것 좀 알아봐 주시고요. 그럼 말씀하신 김에 저희가 환경국에서는 보조금 지원을 했을 때 전기버스에 지원하는데 전 덧붙여서 꼭 반드시, 국토부에서 보조금까지 합쳐서 하고 있지만 덧붙여서 저상버스 플러스 전기버스인 데에만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관리라고 해야 될지, 지금 어차피 제도가 아직 안 돼 있으니까 그런 관리를 부탁드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그것 좀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다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지금 박대근 팀장님 말씀하신 거 CNG버스나 다른 천연버스 같은 것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가 도입이 되는 건 다 환영하고 있는데 저상버스에도 친환경자동차가 도입이 된다는 그런 정책을 펼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것 좀 검토해서 보고할 거 있으면 보고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일단 오전은 마치고 오후에 다시 또 다른 거 질의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락용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입니다. 국장님, 2018년도 행감 때 이춘구 국장님께서 답변을 하신 내용이 있었는데요. 그거에 이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릴게요. 임양선 과장님 몇 월에 오셨죠, 자원순환과에?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1월 달에 왔습니다. 1월 8일에 왔습니다.
○ 권락용 위원 1월 8일, 알겠습니다. 1월이면 돼요. 이재천 팀장님 언제 오셨죠, 자원순환과에?
○ 환경국자원순환관리팀장 이재천 4월 1일 자로 왔습니다.
○ 권락용 위원 4월 1일. 국장님, 제가 그 당시에 언론에 보도가 나왔고 쓰레기 산 문제가 있어서 “불법폐기물을 어떻게 할 것이냐?” 했더니 국장님이 “1∼2년 문제도 아니고 그동안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런 식으로 답변하셔서 제가 아주 행감 때 굉장히 질책했었습니다. 물론 그 말이 틀리진 않아요. 그렇지만 의지를 갖고 해서 안 되는 것과 아예 안 하는 거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다행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국가에서도 예산을 마련해 줬고 또 어쨌거나 우리 임양선 과장님하고 이재천 팀장님이 오시면서 적극적으로 뛰셨어요. 제가 이거에 있어서는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의원들이 행감 때 지적을 해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안 한다.” 하면 얼마든지 안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담당과장님이나 팀장이 열심히 하셔서 어쨌거나 72만 t의 쓰레기 산이 있었는데 그걸 36만 t으로 지금 절반 가까이 줄였어요. 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생했다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그리고 공직자가 하고자 하면 방법이 있습니다. 공직자가 안 하면 누구도 안 해요. 저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기대보다 더 잘해 주셨어요. 그래서 상당히 저는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전임 국장님을 따로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의지를 갖고 행감 때 지적한 내용을 추진하면 저희도 여러분들을 평가합니다. 여러분들도 저희 의원들을 평가하겠지만 저희도 ‘아, 이 공직자는 진짜 잘하는구나!’ 저희가 인사권은 없어요.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훌륭한 공직자였다라고 저희도 인식하고 다른 사람한테도 홍보해요. 그럼에 있어서 여러분께서는 행감 때 지적이 되면 정말 충실히 이행을 해 달라, 그리고 자원순환과 고생하셨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감사합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럼 그대로 잘 처리된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지금 현재 74만 2,000t이 발생했는데 지금까지 46만 6,000t이 처리됐고 잔량은 27만 t 정도 남아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네, 상당히 했고 그럼 처리가 정확히 된 거지 다른 시도로 간 거 아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여기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가족오락관의 폭탄처럼 막 돌리고 이런 거 아니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 거 아닙니다.
○ 권락용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혹시나 그럴까봐 걱정이 됐었는데 하여간 자원순환과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지적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잠깐 영상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앞에 불 좀 꺼 주세요.
(12시56분 동영상 상영개시)
(12시58분 동영상 상영종료)
○ 권락용 위원 아까 존경하는 심규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는데 국장님께서 “그건 수질 문제입니다.”라고 얘기하셨어요. 그 얘기는 맞아요. 그런데 이게 이번에 언론에서도 나왔고 물론 환경부에서 우리 환경국에 업무지침이 내려오고 농림축산…….
○ 환경국장 김재훈 식품부. 축산식품부.
○ 권락용 위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무래도 우리 축산산림국하고 업무가 주로 이뤄지게 되는데 이번에 가축에서는 문제가 좀 적었다는 거예요. 가축에서는 14두에서 문제가 됐고 멧돼지는 22두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축산 쪽은 관리가 그래도 어느 정도 됐는데 멧돼지는 관리가 전혀 안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멧돼지에 대한 포획은 우리 환경국 소관입니다.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렇죠? 그러기 때문에 여기서도 업무 간 핑퐁이 일어나는 거예요. 중앙정부에서도 “이건 네 업무다, 내 업무다.” 방역하고 이런 사람들 몰라요. 시민들이 그걸 어떻게 압니까? 그런데 거기서도 핑퐁이 일어났고 처음에 최초로 발생한 게 파주에서 9월 17일 날 발생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포획대응반, 도 재난대책본부에서 포획대응반이 생긴 게 언제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도에서 생긴 거는 포획대응반이 원래부터 있었고요. 수확기…….
○ 권락용 위원 언제…….
○ 환경국장 김재훈 원래부터 계속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지금 멧돼지 이 상황에서 포획대응반을 한 거는…….
○ 권락용 위원 자, 제가 다시 한번 질문합니다. 도 재난대책본부 안에 포획대응반이 설치가 됐어요. 그게 언제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10월 2일인가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 권락용 위원 아무도 답변 못 하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종합상황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9월 19일 날 됐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제 질문에 여러 말 말고 그냥 답변만 해 주세요. 도 재난대책본부에 포획대응반이 있습니다. 그게 언제 설치가 됐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9월 23일입니다.
○ 권락용 위원 9월 23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도 대응반이 언제 생겼는데요? 도 재난대책본부가.
○ 환경국장 김재훈 도 재난대책본부는 9월 19일입니다.
○ 권락용 위원 9월 19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지금 왜냐하면 잠복기가 이틀, 3일에서 길게는 20일까지 되는데 우리 포획대응반이 빨랐느냐. 저는 빠르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물론 며칠 차이긴 한데 왜 그러냐면 처음에 북한에서부터 5월 30일 날 발견이 돼서 우리가 긴장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최초로 파주에서 9월 17일 날 발견이 됐으면 이제는 우리가 방역으로 전쟁을 해야 되는 시기예요. 그런데 정확하게 늦게 됐다라고 저는 보고 있는 거예요. 물론 현장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또 체계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럴 수밖에 없다는 것도 저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은 거예요. 그리고 결국은 농림축산, 농림 뭐야…….
○ 환경국장 김재훈 농림축산식품부입니다.
○ 권락용 위원 하여튼 거기서 나중에 축산은 저희 거고 멧돼지 같은 경우는 다 환경부로 몰았어요. 환경부에서도 잘 모르다가 뒤늦게 부랴부랴 뛴 상황이고. 그래서 저는 이거에 대해서는 총체적으로 좀 문제가 많다고 보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제가 겪으면서 ‘아, 이런 문제가 있구나!’를 경험했습니다. 혹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했던 결과 받으신 거 있습니까? 아니면 달라고 요구하신 적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수질검사요?
○ 권락용 위원 네. 있습니까, 없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없습니다.
○ 권락용 위원 없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환경부에서 직접 했습니다.
○ 권락용 위원 여기 담당, 국장님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환경부에서도 했어요. 우리 도에서도 했어요. 12일, 13일에 정부에서 나와서도 하고 우리도 하고 연천군하고 합동검사 나와서 또 하고 세 군데에서 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권락용 위원 여기 담당 부서에서나 누구 아시는 분 아무도 없어요? 국장님은 모를 수 있는데 적어도 담당이나 요청하거나 받은 적 있으세요? 아무도 없죠?
○ 환경국장 김재훈 없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제가 우려하는 바는 이겁니다. 우리 도에서 했는데도 업무분장 때문에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어요. 이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질에 문제없다라고 결론이 나왔어요. 이게 검사하는 데 5일 걸린대요. 12일에 했으니까 17일, 불과 며칠 안 돼요. 그러면 우리가 요청을 하든가, 환경국에서. 수질이라고 내놓는 게 아니라 결과는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생태계에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감염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아야 되는데 보고조차 못 받고 통보조차 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이건 시스템상으로 문제라고 보는 겁니다. 여기 지금 맨파워로 움직이는 거예요. 한 명 뛰어난 과장님 계시면 알아보는 거고 “우리 업무 아니야.” 하고 안 하면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지금 그걸 여실히 여러분들이 드러냈어요. 수질 때문에 지금, 그쪽 연천하고 파주 이쪽 관련해서는 7만 명이 마시는 물이래요. 연천군이구나, 아까 위원님께서 보여주신 게 연천군 마거천인데 7만 명의 식수고 상수도보호구역이에요. 그러면 적어도 우리가 수질 어떻게 됐는지는 알아야 되는데 전혀 몰랐다는 거예요. 거기에 있어서는 저는 굉장히 좀 우려를 표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혹시 매뉴얼의 이름이 뭔지 아세요, 국장님? 이거 관련해서 매뉴얼이 내려왔어요. 이름이 뭔지 아세요? 담당과장님, 매뉴얼 뭔지 아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정확한 명칭은 확인하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전혀 모르시네. 큰일이네요. 이거 팀장님은 아세요? 그냥 그 자리에서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 환경국자연생태팀장 이규광 환경정책과 자연생태팀장 이규광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처리지침입니다.
○ 권락용 위원 처리지침. 긴급행동지침은 따로 보셨어요?
○ 환경국자연생태팀장 이규광 네, 봤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럼 팀장님만 보시고 국장님, 나머지는 모르시는 거네요. 이건 정부에서 이거 보라고 엄청나게 얘기했는데 우리 국에서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네요. 여기에 대해서는 사체처리, 매몰 어떻게 할 것인가 내용 다 들어 있어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긴급행동지침으로 안 돼서 강화된 지침까지 더 내려왔어요. 그만큼 굉장히 강력하게 했는데도 지금 현장에서는 모르고 있는 거예요. 국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만 겨우 아시고 담당과장님도 지금 모르고 계신데. 국장님은 모를 수 있어요. 과장님은 좀 아셔야죠, 긴급행동지침이라고까지 내려왔는데. 살처분의 사체 기본원칙이 어떻게 됩니까,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현장매몰입니다.
○ 권락용 위원 긴급행동지침에 의하면 소각 및 랜더링이라고 정확하게 못이 박혀 있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아, 네, 그거는 알고 있는…….
○ 권락용 위원 그리고 소각 및 랜더링이 잘 안 됐을 때 부득이한 경우에는 그때는 매몰로 돼 있어요. 순서가 지금 바뀌신 겁니다. 매몰이 먼저가 아니에요. 소각이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변경돼서요, 저희가 지금 사체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매몰을 원칙으로 한다는 그런 지침을 받았습니다, 환경부에서.
○ 권락용 위원 긴급행동지침에는 소각 및 랜더링으로 돼 있는데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야생멧돼지 사체처리 방안 해서…….
○ 권락용 위원 기본적으로 이게 나와 있고 그다음에 내려온 게 그 내용이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저희도 소각처리나 랜더링이…….
○ 권락용 위원 그러면 또 말씀드릴 게 매몰장소가 기본적으로 하천에서 몇 m 이상 이격돼야 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1㎞ 이상입니다.
○ 권락용 위원 1㎞? 1㎞면 이런 문제없죠. 아니, 지금…….
○ 환경국장 김재훈 30m 이상입니다.
○ 권락용 위원 국장님, 저는 뭐냐면 기본적으로 국장님이 알고 “야, 어떻게 됐어? 확인했어?” 하고, 이번에 문제된 게 50m 이격이에요. 법적으로, 긴급지침상으로는 문제가 없어요, 30m 이상을 이격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도에 맞는 실정은 몇 m냐? 파는 것도 1m 제한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그런데 1㎞가 나와서 지금 저는 놀랐어요, 진짜.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 그건 잘못 봤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제가 더 얘기하는 거, 국장님 아시는 것 같아서. 하천하고 수원지, 도로로부터 30m 매몰 후보지 선정하는 데 이격되게 지침상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들어가 있고요. 제가 이거는 엄밀히 말하면 여러분보다는 축산산림국에서 더 많이 알아야 되는 건 사실이에요. 제가 여러분 업무가 아니라고는 아니지만 내용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긴급지침이라고 해서 계속적으로 보라고까지 내려왔는데 지금 거기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셨어요.
자, 이렇게 임진강에 지금 핏물이 발생한 원인이 혹시 뭔지 아십니까? 계속 언론에도 나오고 했는데 원인이 뭘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살처분을 제대로, 매몰을 제대로 못 한…….
○ 권락용 위원 지금 국장님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담당과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입니다.
○ 권락용 위원 과장님, 포획만 신경 쓰시고 그 나머지는 전혀 국장님이나 보고를 안 하신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런데 국장님이 지금 전혀 모르는 답변을 하고 계신데요? 당연히 지금 환경 관련해서 이것은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주제이지 않습니까? 전 국가가 이것에 대해서 총동원령이 됐는데. 우리 경기도가 너무 안일하다는 게 보여지는 것 아닙니까. 과장님, 이 문제가 왜 발생된 겁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땅을 파놓고 대기하는 과정에서, 멧돼지를 포크레인으로 옮기는 과정하고 그다음에 차량이 대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게 주변의 토양 부분으로 흘러가서 나온 사항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 권락용 위원 원래는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제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원래는 포천에 있는 랜더링회사랑 협의를 완료하고 포천에 있는 랜더링회사로 이송처리할 예정이었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런데 왜 안 됐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당초 계획한 것보다 물량이 많아졌고 또 포천시에서 처리할 수 있는 랜더링회사의 용량이 작아서 속도가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부득이 급하게 국방부랑 협의가 돼서 민통선 내에 있는 토지에 매립하는 걸로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 권락용 위원 네, 알았습니다. 좋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알고 계신데 정확하게 답변이 하나 안 나온 게 뭐냐면요. 지역주민들이 반대했어요. 들어오는 거 반입 자체를 반대했습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반입이 안 되니까 매몰로 갈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물론 내용도 처리용량도 작고 맞지만 기본적으로는 주민이 막아버린 거예요. 밤새서 때워서 할 수도 있는데 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오히려 주민들한테 핏물로 돌아온 거예요, 지금.
자, 여기서 저는 여러분들한테 기본적으로 잘했다 못 했다, 여러분 업무다 이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포획은 우리 업무예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정확히 컨트롤타워가 없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시간만 많이 줬으면 했죠. 이건 시간 싸움입니다. 그래서 여러 업무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시간 ‘앗’ 하는 순간에 퍼져버려요.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이것은 시스템으로 하려면 결국 우리가 환경정책과나 환경국에서 방역국을 신청해야 된다를 정확하게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중앙정부에서도 방역청을 만들자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구제역 있죠, 조류독감 있죠, 지금 이거 돼지열병 있죠, 돼지콜레라도 있고 뭐 여러 가지 있어요. 이거 여러분들이 하나하나 배워서 할 수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저도 성남에서 있을 때 메르스에 대응을 했는데 그 당시에 시군마다 다 달랐어요. 시장님 생각에 따라 달라서 어떤 데는 예비비 풀고 어떤 데는 예비비 풀지 않고 해서 백신을 구한 데가 있고 구하지 않은 데가 있고 중구난방이었습니다. 지금 이 문제가 또 드러나게 된 거예요. 이랬을 때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고 우리가 방역국을 따로 만들어서 사람이든, 사람에 대한 질병이든 동물의 질병이든 긴급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 전문가가 있어서 조치를 해야 됩니다. 그것에 따라서 해야지 내용도 신속하고 시간을 벌 수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해도 잘해요. 그렇지만 시간을 벌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지적도 나오고, 만약에 지사님이 지금 있으면 저는 지사님한테 당장에 방역국 설치하라 할 텐데, “중앙에서 하니까 기다릴 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발생하는 게 민통선 인접지역이라든가 최초로 발생하는 게 경기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우리가 방역국으로 시간을 벌어야 된다. 저는 그래서 그 관련된 내용을 중앙정부랑 우리 국에서도 요청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걸로 생각되는데요. 그때도 지사님 말씀하셨지만 조직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저희가 기조실하고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일단은 중앙정부에도 이게 필요하다 올리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그리고 지사님이 지금 상황이 여러 가지가 그래서 그런데 만약에 있으면 저는 이거 설치하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필요성을 저는 메르스를 통해서 경험해 봤습니다. 시간을 벌 수가 없다니까요, 이 시스템상으로는. 다 퍼지고 난 뒤에 어떻게 합니까? 더군다나 돼지열병 걸리면 약도 없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냥 단순히 기조실하고 얘기해서가 아니고 강력하게 방역국이 있어야 된다, 그래야지만 이렇게 시간을 벌 수 있다라고 정책과에서 정리해서 올리셔야 됩니다. 국장님,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이상입니다.
잠깐 하나만요, 죄송합니다. 이걸 원래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사진 하나만 보여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왜 또 방역국 얘기를 하냐면요. 지금 연천군하고도 핑퐁을 해요.
이거 말고 사진으로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자, 연천군에서 뭐라고 합니까? 시간을 더 주면 다그치니까 일주일 매몰이라고 연천군도 결국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핑계대고 축식부는 또 지자체 책임이라는 거예요. 결국 이 문제가 있는데도 핑퐁을 이렇게 치고 있습니다. 결국 문제가 터지니까 책임은 지자체보고 지라는 거예요. 이런 게 지금 발생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정리해 주려면, 지자체든 뭐든 하려면 우리 경기도에서 방역국을 설치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 핑퐁 하고 저희끼리도 업무분장이 지금 안 되는 상황에서 업무효율도 낮고 정보도 공유 안 되는 상황에서 방역국이 있어야 정보교류를 하든지 뭐든 정리가 돼요. 그리고 지사님이라면 이것에 대해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에 저희가 아이디어를 드려야 됩니다. 그렇게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원용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웃 음)
아니, 정정하겠습니다. 권락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시간 기다리셨습니다. 원용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가급적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이거 자료요구한 것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지금 사실은 고양시의원한테서 제보가 들어온 사항이에요. 고양시에서 공모사업 공고할 때 지원 제외단체 3항에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지원 제외를 명시하고 있었는데 고양 미대촉이라는 단체가 대놓고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를 지지한 기사가 있어요. 그럼 어떻게 되죠? 자격이 안 되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원용희 위원 이거 자료 다 드릴 테니까요, 고양시에다가 자료 다 내놓으라고 하시고 회수명령이 됐든 뭐가 됐든 정확하게 업무처리하라고 내용을 정리해 주시는데 다음 예산 전까지 저한테 사전에 다 어떻게 대처를 하실 것인지 이 내용을 자료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리고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공무원 제안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방범용 CCTV하고 그다음에 오래된 트럭 매연 그런 것들 잡는 것, 그것을 겸용했을 때 내용은 소프트웨어 시스템만 따로 둔다면 비용이 엄청 절감될 거라는 내용은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어떻게 하실 건지 예산 전까지, 금주 안으로 답을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다음에 지금 작년 행감 때도 제가 여쭤봤던 걸로 기억이 나요. 도시가스업체들의 독과점 문제 말씀드렸었죠? 우리 국장님은 모르실 테고 담당과장님. 이거 그래서 독과점 문제로 인해서 비용이 굉장히 비싸진다는 말씀 제가 드렸어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대책 좀 세우셨어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대책은 지금…….
○ 원용희 위원 신경 안 쓰셨죠, 그 뒤로?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신경은 썼는데 도시가스처리지침 세부기준에 독과점에도 공급권역이 중복되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산자부에서…….
○ 원용희 위원 자, 그러면 일단 지금 도비 지원대상 LPG저장탱크, LNG 9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27개, 도시가스배관망 923개 지역 해서 6,305억 원, 도비 1,310억 원이 지금 예정돼 있잖아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럼 이 중에 도시가스배관망 923지역이니까 6,305억 원 중에서 거의 한 80% 가까이가 도시가스배관망 쪽이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럼 만약에 여기서 독점하거나 과점한 업체들 불러서, 우리 대체재가 있잖아요. LPG저장탱크나 LNG저장탱크라는 대체재가 있습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너희들이 이 비용을 더 낮추지 않으면 우리가 대체재를 더 보급 확대하겠다라는 협상을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협상은 가능한데요. 이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게 외부에 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데서 미공급지역이 많이 생기면 또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게 제안이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더더군다나 지금 남은 지역은, 도내 제가 알기로는 보급률이 밑에 써놓으신 대로 83%, 88%예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88%.
○ 원용희 위원 그럼 나머지 12%는 정말 산간오지, 굉장히 떨어져 있는 소규모 취락지구라는 거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런데 비용은 이전에 했던 밀집지역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겠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원용희 위원 배관망을 깔려면.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걸 도시가스공급회사가 더 주려면.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렇죠. 그런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대안으로 LPG시설 소형저장탱크…….
○ 원용희 위원 그렇죠.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럼 지금이라도 예를 들어서 6,305억 원 중에서 약 80% 차지한다 치면 한 4,500억 정도가 LPG, 배관망으로 갈 거 아니에요. 이 사업비용으로 나갈 거 아니에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원용희 위원 그러면 여기서 반만 줄여도 거의 2,000억 가까이 줄일 수 있는데 대안사업으로 가겠다라고 협상을 제가 보기에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것은. 그런데 아무런 대책 없이 그냥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독과점하고 있는 얘네들한테 그냥 계속 끌려가야 되는 건가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위원님, 그게 경기도라는 특수성이 있어 가지고 지역 여건변화가 수시로 많이 됩니다, 도시계획도로라든지 3기 신도시라든지. 이렇게 되면 LPG 소형저장탱크 했다가 바로 1년 뒤에 도시가스 배관망이 들어갈 상황이 되면 중복투자가 되는 사항이 되거든요. 그것도 대부분이 LPG 소형저장탱크를 쓰다가 LNG가 들어가면 LNG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이게 그런 인근 지역에 대해서 변화가 많이 있고요. 외부 멀리 있는 지역은 소형탱크로 갈 예정입니다.
○ 원용희 위원 그렇게 따지면 우리 사업계획 그걸 해 봐야 어차피 그럼 이 예산들은 이러나저러나 집행을 못 하겠네요? 왜냐하면 언제 우리 또 도시개발할지도 모르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래서 수요조사를 매년 합니다. 여건변화에 따라서 매년 조사해 가지고…….
○ 원용희 위원 그럼 더더군다나 도시가스 배관망들은 금액을 배정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게 매년 조사해서 여건변화에 따라서 1, 2순위로 순위를 매겨봅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면 여기 써 있는 도시가스 923개 지역이라 함은 신도시지역 새로 발표될 지역 여기들을 지금 조사한 결과치라는 건가요? 그건 아닌 거 같은데?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923개소는 2017년도에 미공급계획 수립할 당시에 생긴 거고요. 그 이후에 계속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건변화가 되면 매년 시군에서 실정을 아는 사항이기 때문에 시군에서 그 지역에 대해서 수요, 지금 예를 들어서 어느 지역에 도시가스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 파악해서…….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건 어차피 도시국 이쪽에서 개발계획들이 넘어가려고 하면 그것에 따라서, 수립되는 것에 따라서 따라갈 거고. 제가 자꾸 말씀드리는 것들은 단가인하 협상을 하시라는 거예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독과점, 그러니까 협상테이블을 좀 만드시고 923개 지역에 굳이 도시가스 배관망이 아니고 대체재인 LPG도 쓸 수 있고 LNG도 쓸 수 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알겠습니다. 그거…….
○ 원용희 위원 그러면 지금 LPG, 도시가스배관망 회사들이 얼마나 일단은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부터 조사를 해 보셔야 될 것 아니에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거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조사계획을 수립했었습니다. 했는데 지금 담당팀장이 공석이고요. 거기 실무사무…….
○ 원용희 위원 아니, 그런데 지난번에 말한 게 작년이에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실무사무관이 왔는데요. 실무사무관이 감사부서에 있었습니다. 실무사무관이 17년도에 관련해서 감사를 해 봤는데 좀 방대한 자료에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적발이 어렵다, 고민 좀 해 보자 해서 지금,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그게 1년이 흘렀어요, 지금. 그럼 중단했다는 것 아니에요, 하다가.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했습니다. 했는데…….
○ 원용희 위원 하다가 중단했다는 얘기잖아요. 며칠 해보다가 너무 방대해서 못 하겠다, 혼자서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도 감사부서에서 했긴 했는데…….
○ 원용희 위원 기술적인 게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감사부서 인력 갖고는 안 될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럼 이거?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래서 그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 원용희 위원 얘네들이 계속 이런 식으로 폭리 취하고 심지어는 이 예산 이외에 주민들한테 거의 강제로 뜯어간다시피 할 정도의 돈들이 또 붙어 있어요. 이 예산 말고도 주민들한테 자기들 저압관으로 넣어야 될 것들을 자기네 사업 대비해서 중압관으로 넣어놓고 저압으로 바꾸는 장치를 또 팔아요, 주민들한테 각 개별 가구마다에. 지금 이 예산 받은 데다가 이외에 가구로부터 또 다 받아요. 그러니까 이 친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장난이 아니라니까요, 지금 상황이. 독과점이라는 업체 지위를 이용해서. 이것에 대한 첫 번째는 실태조사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소요비용이 나오는 것들을 다시 한번 과학적으로 증빙을 좀 하셨으면 좋겠고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계획을 이것도 예산 전까지 수립하셔서 어떻게 하겠다, 예산 전까지 이거 좀 주십시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영준 원용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원활한 감사진행과 휴식, 중식을 위하여 1시간 20분간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2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23분 감사중지)
(14시45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재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전에 저희가 기본질의는 다 하신 것 같습니다. 국장님, 제가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보고 그다음에 보충질의를 들어가겠습니다.
우리가 경기북부에 임진강이 있죠, 임진강?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임진강이 있고 한탄강이 있습니다. 이 한탄강이 한 25년, 30년 전에는 우리가 가고 싶었던 그런 유원지로 굉장히 유명했던 곳인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도 지금도 우리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넘어가는 계곡을 따라서 아직도 아름다운 그런 자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에 피혁회사나 섬유회사가 밀집돼 있는 건 아시죠,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이 한탄강으로 들어가는 우리 지방천이 좀 많아요. 양주를 거쳐서 동두천을 지나서 연천으로 해서, 그게 이제 신천이라고 그러죠, 신천. 신천으로 흘러서 한탄강으로 들어가고 있고 포천에는 포천천이 있어요, 포천천. 영평천 이런 데 주로 섬유회사나 피혁회사가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한탄강으로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이 생각할 때 지금 한탄강으로 들어가는 지방천 수질개선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단속이 필요하고 또 검사가 필요하고 대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색도라고 있죠, 색도?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지금 하천정화사업도 많이 하고 그래서 물은 어느 정도 냄새는 조금 좋아지고 있어요, 아주 좋아진 건 아니지만. 그런데 색은 보면 굉장히 시커멓고 어떨 때는 우리가 상상 못 하는 그런 색을 띠고 있어요. 여기에 대한 지금 어떤 대책이 있는지. 국장님, 잠깐. 얼마 전에 도지사님이 경기북부 단체장들하고 회의에서 경기북부의 한탄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에 대해서 연천의 군수님이, 김광철 군수님이 지사님께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대안을 강구하고 계시는데 지금 색도에 대해서 우리 도에서는 어떻게 신경을 쓰고 계시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색도 유발에 대해서 현장도 가보고 그 원인에 대해서 좀 살펴봤습니다. 일단 지금 말씀하셨지만 신천이나 이런 데 염색이나 섬유ㆍ피혁업체가 굉장히 많고 축사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색도가 발생하는 걸로 해 가지고 저희가 여러 가지 조사를 했습니다. 했고 그다음에 한탄강 수계 색도 배출업체도 316개소가 된다라는 것도 있는데 저희가 색도 개선에 필요한 공공폐수시설은 아마 3개소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천의 청산대전이라든가 포천 양문, 양주 검준 이렇게 색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이 되는데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시군하고 그런 어떤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10월 달에도 한번 회의를 했고 그래서 시군별로 어떻게 색도 개선을 할지 그것도 같이 얘기를 해 보고요. 기본적으로 환경부의 색도 기준이 좀 지금하고 맞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고요. 관련해서는 지금 용역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니, 지금 색도가 어떤 대안은 없잖아요. 지금 현재 이 색도에 대해서 수질검사나 검사하는 방법은,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건 공공처리시설 아니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다음에 직접 들어가는 수가 있잖아, 불법적으로 해서. 그건 좀 이따 내가 단속에 대해서는 물어볼 건데 지금 보니까 파일럿 테스트라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이거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진행이? 테스트 진행이.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게 지금 현재…….
○ 위원장 박재만 파일럿 테스트라고 이걸 시범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데 아마 수자원본부에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자원본부에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저희는 북부에서 신기술 차원으로 하고 있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내일 마지막으로 하고 결과는 열흘 후에 나온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결과는 열흘 후에?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왜냐하면 지금 국비나 도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검사하는 방법과 대안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대안도 없이 국비 확보하고 도비 확보할 수는 없잖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일단 이게 기술적인 문제만 제시해서는 안 되고 지금 제가 이거 보건환경연구원에 얘기할 건데 환경국도 좀 알아야 될 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박사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이걸 활용해서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지 그냥 우리 환경국도 같이, 광역환경사업소도 그렇고 세 군데가 같이 공동으로 해야 될 그런 일이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서 내가 보건환경연구원에 박사들도 많이 있으니까 방법은 거기에 제시할 건데 이거 굉장히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일단 저희가 계속적으로 신경 썼습니다. 8월서부터 계속적으로 해서 회의도 하고 현장 가서 일단은 수질검사 공법이나 그런 것도 보고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일단 색도 기준에 대해서 환경부에 기준을 지금 현실에 맞게 해 달라는 그런 건의도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이게 계속 시기적으로 쌓이다 보면 실질적으로 경기북부 거기 계시는 시민들이나 도민들은 들여다보면 굉장히 엄청나요, 그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저도 가 봤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이거 굉장히 숙원사업이고 우리가 진짜 자연유산적으로 내려오는 이런 아름다운 강을 살리지 못하고 계속 지방천에서 흘러들어 오는 그런 좋지 못한 선례가 돼서는, 빨리 개선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전에 환경산업전에 신기술에 대한 발표회를 했고 여기에 대해서 괜찮은 거는 저희가 도입을 해서 색도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국장님, 제가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는데 환경국도 그렇고 수자원본부도 그렇고 보건환경연구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같이 대안을 제시해서 연구 또 개발도 해야 되고 또 수자원본부에서는 본부 나름대로 임무가 있으니까 그렇게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우리 광역환경사업소장님.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위원장 박재만 지금 이거 한탄강 색도 살리기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어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보도를 언제쯤 하셨어요, 이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저희가 11월 첫 주에 청산 한센촌에 관련돼서 1차 실시조사를 한 결과라든지 그다음에 색도를 먼저 달에 한 1개월 정도 단속한 실적 관련해서 언론보도를 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니, 제가 이 보도자료를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보도자료 보니까 11월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7주간 이걸 단속을 하는 걸로 나와 있는데 사업장은 316개소 대상으로, 민관 같이 점검을 하는데…….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한센촌에 관련돼서 11월 첫 주부터 한 2주일 동안은 실시조사를 한번 했고요. 16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니,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는데 단속만 해서 되겠어요? 이거 어떻게 단속하겠다는 거예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그런데 거기가 사실은 한센촌이 무허가로 돼 있는 상태에서 계속 연천군에서 건축물 허가라든지 단속에 관련된 허가권이 승인이 안 나는 바람에 계속 여지껏 한 2∼3년 동안 방치됐던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사항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이번에 실시조사라든지 본격적인 단속을 이번에 추진하는 걸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하여간 이건 신경 진짜 많이 쓰셔야 돼. 물론 단속만이 능사는 아닌데 일단 기술개발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기술개발. 그렇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위원장 박재만 합동단속만 한다고 해서 이게 개선될 문제는 아니고 기술개발에 대해서 환경국에서 좀 더 신경 쓰시고 같이 함께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위원장은 이 정도로 하고요. 다음은 우리 장동일 위원님 질의 순서인데, 안산의 장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동일 위원 장동일 위원입니다. 국장님,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오전에 방치폐기물 관련해서 얘기가 있었는데 행정대집행을 하고 난 다음에 불법행위자에 대한 구상권 행사 있잖아요. 그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그 부분은 행정대집행을 하고, 이게 원인자가 특정될 경우에는 저희가 찾아서…….
○ 장동일 위원 찾기가 용이하지 않을 텐데.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찾기가 좀 괜찮은, 예를 들어서 수자원공사 같은 경우에는 원인자 특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저희가 다시 대집행하는 거고 다른 데는 솔직히 좀 찾기 힘들면 저희가 공공자금으로 일단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그다음에 광역환경사업소가 작년에 조직이 좀 커져서 경기도 전역의 업무를 관리하고 있는데 지난번에도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산단과 기업을 지도단속하고 행정지도를 위해서 본부장급으로 직급 상향 그런 얘기가 잠깐 있었는데 혹시 그거 알고 계신 내용이 있나요, 진행상황?
○ 환경국장 김재훈 솔직히 지금 조직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제 아시겠지만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서기관 4급인데 직급을 올리면 3급으로, 국으로 해야 되는데 그거는 저희가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행안부하고 해야 되기 때문에…….
○ 장동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혹시 그런 진행상황이…….
○ 환경국장 김재훈 아직까지는 그런 진행은 없습니다.
○ 장동일 위원 지난번에 국장님께서는 필요성과 건의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 진행사항이 있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건의는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조직에서 그거는 조금 시기상조라는 얘기를,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국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제가 생각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직급 상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나 이런 걸 보면 단기간에는 좀 힘들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장동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안산의 장동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규순 위원 안양의 심규순 위원입니다. 제출받은 자료는 잘 봤고요. LP가스안전지킴이 그거는 상세한 자료 잘 주셨네요. 이것은 가스안전공사에서 20년 채용계획이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내년 초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걸 우리 교육받은 분들한테 한해서 꼭 좀 취업을 연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노력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취업의 연계성이니까 이거 중요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그런데 저희가 참 함부로 할 수 없는 게, 저희도 들었는데 워낙 채용인원이 적고 그다음에 그 인원을 증원하기 위해서 산자부에 건의했지만 산자부에서는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냈기 때문에 일단 제가 알기로는 가점 부분에 대해서는 가스안전공사에서는 확실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심규순 위원 미미하지만 3%, 5% 준다고 나왔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거 합쳐서 이제…….
○ 심규순 위원 그런 인센티브를 좀 달라는 얘기예요, 억지로 취업해 달라는 게 아니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거 꼭 좀 신경 써 주시고요. 또 주거시설 인접 소각시설 가동여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래서 경기도에서 보면, 전체에서 보면 65개 소각시설이 있어요. 그런데 절반 가까이가 우리 인근지역, 주거지역에 가까운 데 있어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총 65곳 중에 23곳이 경기도에 있어요. 35.4%고요. 그중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곳이 굉장히 많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많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거 파악하고 계시나요? 몇 곳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정확히는 파악을, 과장님은 알겠지만…….
○ 심규순 위원 내구연한이 지난 것은 15년이 경과한 지역이에요. 거기가 23곳 중에 11곳입니다. 거기가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부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과천시예요. 이거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내구연한이 지난 데는 다른 곳으로 이전 권고를 하실 수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내구연한이 지났으면 일단 증설, 거기 그 자리에서 증설을 하든지 아니면 보수를 하든지 또는 다른 데로 옮길 수 있고 그렇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게 주거지역의 300m 이내에는 안 되죠. 그렇죠? 원래 우리 안양시 같은 경우도 지금 증설을 했습니다. 증설을 할 때 그 전반 10㎞ 이내 주민들한테 공청회를 하게끔 돼 있는데 눈 가리고 아웅했죠. 공청회에 1명, 2명. 열병합발전소 자기 사무실에서 했고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잘 못 했고. 그래서 재 환경영향평가를 안양시에서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나 관할 시에서 건축허가를 딱 내 주면 주민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 점검하셔서요, 파악하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파악을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파악을 잘 못 했고요.
○ 심규순 위원 파악을 안 하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파악을 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파악을 못 했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그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노후소각시설에 대해서는 어디 몇 개 시에 뭐가 있는지는 파악이 됐는데 그 부분이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는 아직 계획을…….
○ 심규순 위원 그 소각시설, 굴뚝이라고 그러죠? 그게 지금 최종 아파트나 건물보다 높이가 높아야 돼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안 높은 데가 있어서 말썽이잖아요, 지금. 어디 어디인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담당과장님 누구세요? 다 확인한다라면, 여기 행정감사인데, 업무보고도 아니고. 고양시하고 용인시잖아요. 그 굴뚝 높이가 아파트보다 낮아요. 그래서 대기오염물질에 무진장 많이 노출돼서, 옆에 서 계세요. 옆에 서 계시라고요. 지금 굉장히 민원이 있고, 지금 우리 안양시 같은 경우도 얼마나 민원 있습니까, 지금 증설하면서? 현장에 한번 가보셨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죄송합니다. 못 가봤습니다.
○ 심규순 위원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행감장에 왜 나오셨어요? 벌써 환경문제하면 최고 이슈화되는 게 지금 우리 안양부터 시작해서 고양, 용인 열병합시설이잖아요. 어쨌든 지금 노후화가 된 데는 이렇게 15년 이상 된 데가 많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주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이런 분들은 자꾸 공업지역에 있는데 공업지역이 전부 다 이제 준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이 많이 들어가 살잖아요. 이런 문제도 있어요. 당초 우리 과천이나 산본처럼 외곽에 있던 게 아니라 공업지역에 있다 보니까 거기가 준주거로 바뀌면서 주거시설로 바뀌잖아요. 여기에 민원이 있단 말이에요. 그럴 때는 다시 그걸 해 주시면 안 된다고요, 허가를 해 주시면 안 된다고요. 이런 데 다른 데로 옮기게끔 권고 좀 해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리고 다음으로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가동률이 절반에 불과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자동집하시설 민원이 2015년도에는 196건, 2019년도에는 795건으로 4배가 증가됐어요. 알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고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경기도에 설치된 크린넷은 26곳으로 유지비용이 얼마인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
○ 심규순 위원 이것도 파악 못 하고 계십니까? 담당과장님 옆에 와 계세요. 이렇게 각 부서의 과장님들 자기 부서 질의 나오면 바로 옆에 와서 서서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이 포괄적인 걸 다 어떻게 알겠어요. 138억입니다. 그렇죠? 그 비싼 유지비용이 들어가는데 가동률이 56%에 불과해요. 그렇죠?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환경국장 김재훈 이거는 죄송하지만 과장님이 대신 좀 얘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네, 말씀하세요, 과장님. 통성명하시고.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자원순환과장 임양선입니다. 크린넷 자동집하시설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하면서 건설업자가 설치한 시설물이다 보니까 실제로 시군에서도 제대로 현황관리가 안 되고 있고요. 비용관계도 사실 저희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심규순 위원 앞으로, 내년에 도시환경에 또 있을 거예요, 저. 행감준비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돼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철저하게 전수조사하셔서 전부 다 메모해 주세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러면 전수조사가 없으니 이렇게 많은 질의를, 거기에 대해서 많이 해 놨는데 하나도 못 하겠네요? 다 “모른다.”, “모른다.” 하겠네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크린넷 자체는 사실 관리 자체가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 심규순 위원 그리고 환경보전기금 담당자 누구세요? 들어가시고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정책과장입니다.
○ 심규순 위원 정책과장님, 환경보전기금 조례 개정을 했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개정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왜 개정했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세입 부분에, 지난번에 개정한 거는 세입과 관련된 개정이고요. 이번에 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기간 연장 건이 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고도정수처리장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좀 했죠, 부동의했지만. 우리끼리 했습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지난번에 했습니다. 세입에 들어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러면 일반회계에서 전출이 돼야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럼 얼마 했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현재 일반회계에서 전입되는 건 없는 상태입니다.
○ 심규순 위원 이쪽으로 전입이죠. 여기 나가는 게 전출이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전입…….
○ 심규순 위원 왜 요청 안 하셨어요? 조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요청을 안 했어요? 의원들이 조례를 만들 때는 실적 때문에 만드는 게 아닙니다. 조례를 만듦으로써 우리 경기도 도민한테 혜택을 주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심각하잖아요, 물에 대한 거. 내일 또 질의하겠지만. 곰팡이 냄새, 흙냄새 이맘때쯤 굉장히 많이 납니다. 그거 추경이라도 요청하실 겁니까? “돈이 없어서” 그런 얘기하지 마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거는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그것을 담당하는 부서가 수자원본부에 해당됩니다. 저희는 기금관리만 하고 있기 때문에…….
○ 심규순 위원 그런데 기금이니까 요청은 하셔야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저희가 요청할 사항은 아니고요.
○ 심규순 위원 그럼 어디서 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일단 수자원본부에서 기본적으로 필요성하고 예산반영에 대한 걸 검토한 후에…….
○ 심규순 위원 핑퐁하지 마시고요. 환경보전기금이 여기 있잖아요, 지금. 그래서 수자원본부에서 그냥 일반회계로 전입해 주라고 얘기해요? 과장님이 요청을 하세요. 수자원본부하고 업무분장이 같으면 같이 논의해서 일반회계로 전입해 오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논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해 주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심규순 위원 마지막으로 내가 주택실 할 때도 질의를 했는데 지금 삼풍백화점 잔해물이 우리 경기도에 있다고 그래요. 알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삼풍백화점 붕괴가 됐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심규순 위원 95년도인가, 그 잔해물이 우리 경기도에 있다고 그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잔해물이요?
○ 심규순 위원 네, 그 부서진 잔해물이 경기도 어디에 와서 있대요. 거기에는 석면도 있을 거고 유해물질이 좀 있을 겁니다. 그 부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그것 좀 파악해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균 위원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입니다. 본질의 때 환경분야 환경거버넌스사업 추진실적 자료요청을 했는데 아직 좀 안 되나 봐요, 자료가. 그래서 우리 국장 증인.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창균 위원 그 부분은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상세내역을 담당자한테 얘기했으니까 그 자료가 행감 때는 도착이 안 되기 때문에 질의 자체를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예산 바로 되니까 예산 때 그 부분은 질의를 해서 만약에 본 위원이 자료에 어떤 불충실하고 납득 가지 않는 이런 자료화가 된다 그러면 그냥 예산 삭감으로 넘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2019년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중간보고서를 주셨어요. 국장 증인께서 답변이 어려우면 과장 증인으로 정해 주시고 지금 준 자료 이것만 갖고 상세하게 구석진 부분을 좀 질의하려고 해요.
자, 2019년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중간보고, 사단법인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건입니다. 세부내역을 보게 되면 오산 물향기수목원 그다음에 안산 갈대습지공원 방문이 있었어요. 여기에 버스임차비가 2대 70만 원씩 이렇게 140만 원이 들어갔는데 이 버스를 임대해서 다녀온 이것으로 끝난 사업인지 아니면 여기 적용된 사례가 있는지 그 부분을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 증인께서 답변하실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환경정책과장입니다. 일단 자료를 좀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이 자료 저한테 주신 거거든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 단체명이 지금…….
○ 이창균 위원 첫 번째 사단법인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GP문화연합회 그다음에 사업추진 내역에 오산 물향기수목원하고 안산…….
○ 이창균 위원 다시 할게요.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산 갈대습지공원 방문했는데 버스 2대에 70만 원씩 해서 140만 원이 들어갔는데 다녀온 것으로 끝난 사업인지 안 그러면 적용된 어떤 그 사례가 있는지 그걸 얘기해 주시라는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지금 서류상으로는 조금 보면서 말씀드려야 되겠습니다. 잠깐만요.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자료 확인 중)
위원님, 제가 지금 총괄관리자니까 세부적으로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버스를 타고 가서 뭘 봤는지 이러한 부분들을 지금 서류상으로는 알 수 없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단체들이 한 것을 자료를 받고 또 연찬회, 아니…….
○ 이창균 위원 그러면 이 사업비를, 이게 경상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주면 끝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업실적, 어떤 어떤 사업을 사업비를 들여서 했는데 이 결과를 받지 않는다는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아니, 결과를 받습니다. 결과를 받고요.
○ 이창균 위원 그런데 그 결과 받은 것을 지금 알 수가 없다 이러는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 자세한 자료들은…….
○ 이창균 위원 아니, 받으셨다며요, 그 자료를. 자, 행감에서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저희…….
○ 이창균 위원 답변해 보세요.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죠? 이거 지금 뒤에 것 다 그래요, 제가 질의하는 내용이.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저희가 민간사업 한 거…….
○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다른 동문서답하지 마시고. 자, 행감에서 이렇게까지 질의할 줄 몰랐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이 세부적으로 질의…….
○ 이창균 위원 아니, 그걸 답변하시라고, 다른 말씀하지 마시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몰랐습니다.
○ 이창균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또 넘어가요. 그런데 그것을 자꾸 이어가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거예요. 지금 본 위원이 이거 질의하려고 하는 내용이 다 이 세부사항이에요. 왜 그러냐면 민간단체에 보조하는 이 내용들이 적은 금액이거든요. 지자체에서도 이거 신경 안 써요. 그냥 주면 준 걸로 끝나버리는데 분명히 보고는 받아요, 어떤 내용으로 이 사업비를 활용했다는 것을. 그런데 이거 준 걸로 해서 보고받은 게 받은 걸로 끝이 나버리면 이게 문제가 된다고요. 그 부분이 그동안에 있어 왔고 우리 도에서는 지자체보다 이 부분이 더 방만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까지도 사업비를 주게 되면 관리를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자, 다음 사업도 볼게요.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경기지부 이 사업이에요. 이런 경우는 지금 160%를, 이게 19년도인데 160%를 달성했다고 그랬어요. 이게 160%가 어떻게 초과달성이 되는지 이런 내용들이 여기에는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물을 수밖에 없고. 이렇게 했으면 거기에 나타났던 이 보고내용을 갖고 실적을 분석해서 다음번에 이런 곳은 증액해서 더 예산을 줘야 될 필요성도 있고 뭐 이런 게 나올 거 아닙니까? 미진한 부분은 더 적게 삭감해서 주고. 그렇지 않겠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이창균 위원 거기에 이제 보면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갈게요. 자체평가란에 보면 지역주민, 도민,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를 했는데 여기에 인원분포가 지역주민도 있고 도민도 있고 학생도 있어요. 학생은 요즘 대부분 동원이 되는 경우거든요. 그렇죠? 이제 그렇게 판단이 돼요. 그러면 지역주민은 이해가 가는데, 이게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도민은 어떤 부분들이 구성이 되는 거예요, 여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어느 단체 말씀하시는 거죠?
○ 이창균 위원 조금 전에 얘기했잖아요. 그 부분은 새로운 경기 주인공 지역주민과 연계하는 회원, 군인 등 환경정화활동, 환경교육. 그러니까 환경정화활동을 한 부분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지역주민, 도민, 학생 이렇게 세 부분이 동원됐는데 지역주민과 학생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도민은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여기에 참여를 했는지. 아니면 이런 자체평가라는 것이 잘못된 평가거든요, 이게. 그러면 오늘 시간도 얼마 많지 않고 그냥 몇 가지 사항만 듣고 넘어가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제가 한번 말씀드리면…….
○ 이창균 위원 답변하시겠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세세한 부분은 보면서 나중에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환경보전 지원사업들이 있는데 관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 이창균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묻는 것은 대답을 안 하고 지금 과장 증인께서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그러면, 여기 행정사무감사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아닙니다. 지금…….
○ 이창균 위원 사업 설명하러 오신 거예요? 대답이 안 되면 안 된다고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시라고 그랬잖아. 행정사무감사를 대하는 공직자의 태도가 이렇게 돼서는 안 됩니다. 그동안에 사업비를 갖고 행정을 해 온 이것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또 잘된 부분이 있으면 이것을 신상필벌까지는 가지 않아도,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려고 하는 것이고 잘된 부분은 그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이렇게 평가를 하고 그 결과물을 다음에 이어갈 수 있는 정책에 반영하고 이런 게 행정사무감사의 절차 아니겠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묻는 것에는 답변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장 증인께서 하는 이런 얘기는 감사장에서는 가당치가 않은 겁니다. 자, 제가 시간허비를 해 가면서 왜 이것을 낱낱이 다 숙지를 하겠어요. 잘못된 부분을 발견한 것은 전달을 해서 다음에는 다시금 재발방지가 되게끔 하기 위한 것이 감사의 목적이란 말이죠. 그리고 그것의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고 의정활동인 것이잖아요. 틀립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맞습니다.
○ 이창균 위원 이거 세세한 것, 지금 시간이 또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우리 집행부 쪽에서는 이런 것들을 위원들이 나름대로 객관적인 어떤 삼자 입장에서 보든 이런 주관적인 입장에서 봤든 활용을 하셔서, 과장 증인 들어가셔도 돼요. 이제 뭐 다 시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국장님,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셔 가지고 다음번에 하지 말자는, 본질의 때 제가 거짓행정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이 거짓행정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 작은 금액이라도 세세하게 보살펴 보셔야 된다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명심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실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네, 믿고 가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제가 오전서부터 이렇게 계속 지켜보면서 정말 답변이 불성실해. 제가 가급적이면 우리 집행부들 고생하시고 그래서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모든 위원님들이 쉬는 시간에 나와서 하는 얘기도 제가 다 그냥 위원장이 참고 삭히고 “아, 위원님들 조금 이해하십시오.” 하고 넘어가는데 국장님은 아까 답변할 때 턱을 괴고 이렇게 또 위원들 질의를 듣지 않나. 지금 도대체 여기 앉아계시는 과장이 몇 분이나 계세요? 지금 다 계시잖아요. 실무진에서 그 사업을 관장하는, 뭐 그 속속들이 모든 사업을 다 알지는 못해요, 자기가 관장하는 사업도. 팀장님들이 맡아서 그 사업을 하고 또 주무관들이 하고. 위원님들이 질의에 어떤 법적 구속력을 갖고 질의해서 야단치고 이러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 사업에 대한 진행과정, 또 이 사업이 도민을 위해서 혈세가 잘 쓰여지는지 정당하게 집행이 되는지 이런 걸 확인하기 위하면 과장님들이 모르면 또 팀장님이라도 정확한 답변을 해 주셔야지. 지금 대부분 아침서부터 여지까지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야, 지금 답변이. 속 시원하게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는 분이 거의 없어, 지금. 하여간 좀 더 심사숙고해서 모르면 “모른다. 우리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위원님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러면 되는 거고. 그걸 다른 걸로 자꾸 넘어가시면 안 된다니까. 아, 모르는 거 다 어떻게 합니까? 우리 그거 갖고 위원님들이 여기서 뭐라고 얘기는 안 하잖아요. 우리가 같이 여지껏 평생 공직에 계신 분들이 모를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 하셔야지 그냥 어물쩍 넘어가서 이 시간만 때우는 식으로 행정사무감사 하면 저 도저히 그거 할 수가 없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어떻게 정회하고 그냥 다시 한번 할까요, 아니면 제대로 하시겠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제대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위원님들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좀 집행부에서 정신 차려서 받아줘야지. 시간만 때우고 그냥 ‘오늘 끝나면 그만이겠지.’ 이건 도대체 과장님들 업무가 뭐야, 지금. 파악되는 게 하나도 없어, 지금. 자신 있게 답변하는 과장님이 한 분도 안 계시는 거야, 지금. 하여간 보충질의 시간에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좀 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모르면 모른다고 얘기하시고 “나중에 검토해서 자료하고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면 되는 것 아니에요. 하여간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훈 위원 남양주 출신 박성훈 위원입니다. 본질의 때 시간관계상 좀 줄였었는데 진흥원 설립 관련돼서 질문하겠습니다. 국장님, 잘 아세요? 잘 모르시죠? 그러면 과장님이 얘기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국장님이 하시겠어요, 과장님이?
○ 환경국장 김재훈 같이 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진흥원 관련돼서 과업지시서를 받아보니까, 과업지시서도 봤거든요. 그런데 일단 한 가지 여쭤볼게요. 이 6개 위탁기관 고용승계는 어떻게 할 겁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입니다. 고용승계와 관련해서는 용역을 통해 가지고 법적인 사항을 검토했었고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승계되는 것하고 그다음에 완전 공개채용이 있는데요. 법을 검토한 바에 의하면, 질의 회신한 결과로 보면 산하기관인 경우는 고용승계가 되고요, 산하기관인 경우. 위탁기관인 경우에는 해당 직무분석을 통해서 연관이 돼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고용승계가 되고 나머지 일부는 경력직으로 해서 공개경쟁으로 채용하는 이런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구체적으로, 이건 제가 보충질의까지 계속 할 테니까. 자, 에너지센터 어떻게 할 겁니까, 고용승계?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에너지센터 같은 경우는 TP 산하기관으로 돼 있고…….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하겠냐고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거기는 고용승계를…….
○ 박성훈 위원 100% 고용승계?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다만 에너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경기TP가 우리 산하기관 중에 가장 조건이 좋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고용승계를 한다 하더라도 TP, 에너지센터로 바로 넘어오는 인력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용역보고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요, 중간보고에는. 과 자체적으로 검토했다는 거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용역보고서상에는 법률적인 상태만 검토한 거고요. 지금 말씀드린…….
○ 박성훈 위원 추후과제로 돼 있는데요, 여기 보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박성훈 위원 지금 검토 안 된 걸로 돼 있는데요, 중간보고에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법률적인 사항은 검토돼 있습니다, 법률적인 사항은요.
○ 박성훈 위원 환경기술지원센터는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기술지원센터도 대진TP의 산하기관…….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런데 그거 어떻게 할 거냐고요. 짧게 얘기하세요, 짧게. 시간이 없으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쪽은 다 고용승계할 예정입니다.
○ 박성훈 위원 물산업지원센터는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물산업지원센터는 경희대에 위탁된 민간기관에 위탁됐기 때문에요.
○ 박성훈 위원 아니, 그거 어떻게 할 거냐고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것은 일부 고용승계가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공개…….
○ 박성훈 위원 몇 명이요, 몇 명?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거기는 숫자사항까지는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 박성훈 위원 업사이클플라자는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업사이클플라자는 경기과…….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결론만 얘기하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거기도 원하면 고용승계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100%?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박성훈 위원 환경교육센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교육센터 같은 경우는 고용승계하고 그다음에 경력직 채용으로 같이 합니다.
○ 박성훈 위원 기후변화교육센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기후변화센터도 한 사람인데요. 그건 고용승계…….
○ 박성훈 위원 거의 다 고용승계하겠다는 얘기신데 그런데 이 수치가 왜 다 다릅니까, 이게? 그리고 여기 이 원칙상 과업지시서 보면 정원 감축이 원칙 아닙니까? 제시가 됐는데 지금 용역한 숫자와 본 위원한테 제출한 자료, 현황보고, 홈페이지 인력 숫자가 다 다릅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이것을, 아까 고용승계까지 얘기하셨는데 여기 지금 저한테 제출된 자료는 예를 들면 환경기술지원센터 25명으로 표기가 돼 있어요. 아까 정원이라고 얘기하셨어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현황에는 보면 19명 돼 있습니다, 현황자료 지금 방금 받은. 홈페이지에는 17명이에요. 그리고 용역에는 17명에 플러스 3명 예정 이렇게 돼 있습니다. 기준이 뭡니까, 정확하게? 몇 명입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자료가 좀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 박성훈 위원 아, 몇 명이냐고요. 그거 간단하게 몇 명입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현재 환경기술센터 같은 경우에는 정원은 25명입니다.
○ 박성훈 위원 아니, 지금 통폐합할 때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통폐합했을 때는…….
○ 박성훈 위원 정원 기준으로 할 게 아니잖아요. 지금 여기 감축하라고 돼 있고 효율성 있게 합치려고 하는데 현재 17명 일하고 있으면 17명 기준으로 해야죠. 여기 용역도 그래서 17명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갑자기 여기서 왜 25명, 8명이 뻥튀기 나와서 어디서 튀어나왔냐고, 8명이.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이걸 말씀드리면 올해 소규모 방지사업, 지원사업이 500억이 나오고 내년도 700억이 나오기 때문에 정원 승인을 받아서 정원이 좀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거…….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준 게 19명이에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게 반영돼서 25명이 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여기 지금 준 자료는 19명이라고요. 저한테 방금 주신 현황자료요. 여기에 또 대진TP 직원 2명 충원됐다고 써 있어요, 또 참고로. 아니, 인력 숫자도 다른데 이걸 뭐 통폐합해다가 고용승계한다는데 고용승계할 사람이 어디, 유령입니까, 이 사람들? 그래놓고 25명으로 들어가서 25명 자리 차지해 놓고 그럼 8명은 어디서 또 한다는 소리예요? 과장님, 여기 용역에 보면 55명인데 20명 신규 채용하겠다,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문제제기한 거예요. 무슨 55명인데 왜 20명까지 확대를 하냐. 이건 오히려 조직방만이고 예산낭비다. 그리고 과업지시서에서 분명히 정원감축하라고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역이 이렇게 나와서 이건 잘못됐다. 그런데 여기 본 위원한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59명에서 62명, 한 3명밖에 안 늡니다.” 이렇게 돼 있어요. 원장, 실장, 직원 이렇게.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 보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17명인데 25명, 8명이 뻥튀기돼 있고. 물산업지원센터 몇 명입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6명입니다.
○ 박성훈 위원 여기 4명으로 또 하셨잖아요, 용역 검토에는. 6명은 또 뭡니까, 이거? 4명입니까, 6명입니까? 이것도 정원으로 한 겁니까, 2명?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비상근 2명이 들어가 있었고요, 정원은 6명인데…….
○ 박성훈 위원 이거 면밀하게 검토가 안 됐어요, 제가 보니까. 아니, 이거 통폐합할 때 인력문제가 제일 또 중요하잖아요. 여기서 사실 인건비는 오히려 증액이 되고 위탁수수료가 없어지기 때문에 실제 경상경비가 절감된다 이런 방향으로 가는 거잖아요, 과장님?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러면 현재 인원 갖고 가장 효율적으로, 정원 갖고 없는 사람 만들어낼 게 아니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력에서 더 감축하고 통합해서 얼마만큼 줄일 수 있느냐 이걸 감안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없는 사람까지 숫자 집어넣어서 허위 자리까지, 유령직원까지 만들어서 통합하면 이게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결국은 인원이 늘어나는 건데. 숫자놀음밖에 더 안 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과장님. 지금 인력이 모르잖아요. 왔다 갔다 하잖아요. 이거 제가 추가로 다시 한번 또 할 테니까 인력문제 명확히, 아까 그 법적 대상 중에 고용승계할 사람 그다음에 경력직 채용할 사람까지 숫자를 명확히 해서 다시 자료 주십시오, 6개 기관.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일단 그렇게 하고요.
○ 박성훈 위원 명확하게요. 현재 몇 명이고 통폐합하면 어떻게 하고. 아시겠죠? 그리고 이거는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다음에 유명무실해진 생태통로 담당하시는 과장님이 정책과장님이신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생태통로 환경정책과에서 담당합니다.
○ 박성훈 위원 언론기사 보니까 계속 연속적으로 “생태통로 유명무실하다.” 이렇게 언론기사가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또 “15개 지자체는 유지보수 예산이 0원이다. 관리에 손 놨다.”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시군에 지금 맡겨놓아져 있는 것 같은데 경기도 차원에서 좀 나서야 될 일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생태통로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지난해에 언론보도가 있어서 3월서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를 통해서 모니터링한 결과가 언론으로 보도된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설치한 부서가 관리하게끔 돼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도 관리한다는 소리인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저희는 설치한 부서가…….
○ 박성훈 위원 시군?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기본적으로 운영하고요. 그거에 대해서 모니터링…….
○ 박성훈 위원 경기도 역할은 어떻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경기도는 모니터링하고 판단, 모니터링하는 이런 역할이 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모니터링만 하니까 지금 이렇게 나오니까 경기도도 나서야 되지 않겠냐, 그 문제 얘기한 건데 다시 모니터링한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할 거냐고요. 모니터링만 해서 이렇게 문제가 나왔어요. 그런데 시군은 지자체에 예산이 없답니다, 또. 관리도 안 하고. 경기도 그냥 손 놓고 있겠다? 그냥 방치하나보다, 이렇게 하겠다는 건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여전히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한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문제를 비롯해서 시군하고 같이 해서 하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어쨌든 시군하고 해서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 있다라고 본 위원이 질의하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그것과 더불어서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서 야생생물 보호센터 이거 설치하나요? 검토 중인가요? 모르시나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특별히 검토된 것 없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검토된 거 없습니다, 아직까지.
○ 박성훈 위원 이거 경기도 뉴스포털 보면 야생동물 보호 5개년 계획 세우고 야생동물 보호센터를 남양주와 DMZ 등지에 세울 계획이라고 뉴스가, 언론보도가 난 적 있는데. 그럼 뭔가요, 이거는?
○ 환경국장 김재훈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아직 계획은 잡혀있지 않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럼 이 뉴스는 잘못된 건가요? 경기도 뉴스포털 18년 8월 2일 날 나온 건데. 경기도에서 얘기한 거 아닌가요? 경기도 야생동물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서. 모르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확인해 보겠습니다. 확인해 보고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것도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거 경기도에서 뉴스 내놓고 아시는 분이 안 계시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고양의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제출하신 자료를 보니까 2017년, 18년, 19년 계속 수의계약으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산정용역을 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원용희 위원 이게 어떻게 나왔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거기에 대해서는 소비자요금이 얼마인지를 결정하는 그런 용역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요금을 결정하는 겁니다.
○ 원용희 위원 적합 결과가 나왔겠죠, 계속?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원용희 위원 그런데 이건 잘 생각해 보시면 도시가스회사에서 제시한 금액이 나온 거죠? 아니면…….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따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 원용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시가스회사에서 지금 각 가정에 보내는 비용을 도시가스회사에서 측정해서 보내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원용희 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그게 적정한지를 지금 평가했다는 건가요? 지금 뭘 했다는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거기에 대해서 적정한지 평가하고 그러면 그다음 해에는 얼마가 적정한가가 용역에서 나오는 거죠.
○ 원용희 위원 그래서 얼마가 나왔어요? 17년 용역에서는 얼마가 나왔고, 그러면 도시가스회사가 17년 용역에 얼마가 적정하다라고 제시해 주면 18년에는 그렇게 ℓ당 얼마 해 갖고 요금을 정하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기후에너지정책과장님 다시…….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입니다. 도시가스요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도시가스요금이라고 하는데 안에 소매요금과 도매요금이 있습니다. 도매요금은 산자부에서 정해지고요, 소매요금은 광역에서 정해집니다. 그런데 그 포지션이 뭐냐면 도매요금 산자부에서 하는 건 90% 정도 되고요. 광역에서 하는 건 10% 정도 내외인데 그 내용은 뭐냐면 도시가스 판매 물량하고 전년도 판매 물량, 올해 판매 물량 그다음에 회사의 운영, 재무회계 있지 않습니까? 결산서. 그런 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얼마가 예상이 되는가…….
○ 원용희 위원 도시가스회사가 재무제표를 다 밝혀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도시가스요금에 대해서.
○ 원용희 위원 자기네 장부를 다 내민다고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필요한 사항만.
○ 원용희 위원 필요한 사항만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원용희 위원 재무제표 전체를 내놓는 게 아니고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재무제표 전체에서 일부 거기서 필요한 사항만 추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면 거기서 결국은 도시가스회사가 제출하는 재무제표 내에 자기들 비용 산정한 것들을 근거로 결국은…….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거기서 비용 산정하지는 않고요. 그거는 용역회사에서 그 자료를 갖고서, 저희가 경기도 6개 회사가 있습니다. 6개 회사 전체 자료를 받아서 평균적인 도시가스요금을 산정하는 거죠.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재무제표는 어쨌건 그 회사가 제출한 것들을 받아서 그대로 인정하고 들어가시면서부터 산정이 나올 거 아니에요, 요금에 대한.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거는 용역사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이라고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자료를 제출받아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거니까…….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거기다가 똑같이 계속해서 매년 에너지경제연구원, 입찰도 아니고 그냥 수의계약으로 매년 여기다 줘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여기에 수의계약 조건이 되지만…….
○ 원용희 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그럼 재단법인 어디서 출연한 연구원입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국가기관입니다. 국가 산자부 출연기관입니다.
○ 원용희 위원 어디, 산자부 출연기관이에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면 이 3년 치 공급원가 산정한 거 자료 들어온 거 있으시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산정된 거 드리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다 주시고요. 그러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우리 설치비에 대한 정확한 금액을 산정하는 용역은 언제 하실 거예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별도로 계획사업 잡아서 보고를 드리고 나서 방향을 잡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 정도면, 만약에 도시가스회사의 재무제표가 다 들어왔을 정도면 얘네들 도시가스 관로 만드는 공사비 이런 게 다 여기 들어와 있을 건데…….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그런데 그 지역 지역마다 숫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산출하기도 그렇고요. 그거는 정확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별도 전문가들한테 용역을 따로 주면 3개년 치 재무제표 다 들어온 것까지 합쳐서, 그다음에 이 재무제표 사실은 다 믿을 수도 없어요. 이거 원가 대비 걔네들 비용 넣은 것까지 다 넣으면. 하여튼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예산 전까지 어떻게 용역을 발주해서 어떤 내용을 할 건지를 계획서를 주시고 이거 3개년 치 지금 용역결과 주십시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원용희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거는 에너지사업 중에 에너지 복지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원용희 위원 여기 28쪽에 보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 에너지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증진 해 놨는데 연탄쿠폰 40만 6,000원, 난방유 31만 원, 에너지바우처 12만 5,000원 돼 있어요. 이거 뭐예요? 토털 금액이 아니고 그냥 가구당 이렇게 주겠다라는 거예요, 아니면 뭐예요? 토털 금액이에요, 설마? 자료를 이게 지금 얼마짜리인지 표시도 안 하고 이렇게 주시면.
○ 환경국장 김재훈 가구당입니다, 가구당.
○ 원용희 위원 그렇게 해서 이거 얼마 쓰실 거예요? 토털 예산이 얼마예요? 위에 거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6억 3,300에 쓰시겠다고 했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국비만 지금 652억 정도 됩니다.
○ 원용희 위원 652억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전체적으로, 에너지바우처나 연탄쿠폰이나 다 해서.
○ 원용희 위원 652억?
○ 환경국장 김재훈 에너지바우처가 652억이 국비지원됐고요.
○ 원용희 위원 경기도에만?
○ 환경국장 김재훈 전국적으로입니다.
○ 원용희 위원 죄송한데 경기도 거 얼마예요, 경기도 거. 전국에 652억 주면서 그럼 절 보고 알아서 경기도 체크해서…….
○ 환경국장 김재훈 다시 자료를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제가 다른 것 때문에 이거 여쭤보는 게 아니고 우리가 ‘복지, 복지’ 하면 어떤 일을 취급하냐면 그냥 금액에 맞춰서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럼 혜택 돌아가는 가구도 별로 많지도 않고. 특히 이런 경우들은 소비돼 버리고 없어지는 휘발성 예산이잖아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지금 실제 경기도 내에서 얼마나 이런 가구들이 있는지 일상적으로 조사된, 시군으로부터 올라온 통계치를 가지고서 예산을 먼저 성립하는 게 맞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그걸 여쭤보려고 한 거예요. 이 예산 나온 것이, 그런데 이거 지금 토털 예산을 아예 652억 전국 예산 국비라고 얘기나 하고 있고 지금 예산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고. 사업, 그것도 메인사업이잖아요, 이거 지금. 여기 써놓은 건. 그런데 이거 지금 국장님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고 금액은 아예 써 있지도 않고. 그러니까 다음 질문을 할 수가 없네. 이어갈 수가 없어요, 이렇게 되면. 이거 지금…….
○ 환경국장 김재훈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취약계층에 대한 통계는 잡혀 있나요, 얼마나 되는지? 우리 31개 경기도 전체 시군에? 이 대상, 이 지원을 받을 대상에 대한 가구 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지금 자료가 있냐고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가 몇 가구나 되고 난방유를 필요로 하는 가구 수는 몇 가구가 되는지. 그럼 에너지바우처를 받아서, 에너지바우처…….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에너지바우처는 2019년에 10만 가구 정도 되고요. 연탄쿠폰은 2019년에 3,700가구 정도 됩니다.
○ 원용희 위원 그게 예산에 대비해서 거꾸로 계산된 거예요, 아니면 실제 경기도에 있는 가구 수를 통틀어서 해 보고 이 정도, 그중에서 몇십 %만 된 건지…….
○ 환경국장 김재훈 이건 지원실적입니다.
○ 원용희 위원 그렇죠? 예산에 맞춘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거 어떻게 하실래요? 그러면 이거 다 필요한 가구 수 조사해 보시지 않을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조사해 보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 계획을,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그럼 정리해서. 일단 이 사업내용들 자세한 내용 다시 한번 자료 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 내에서 연탄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는 가구 수를 어떻게 조사해서 확보를, 통계치를 잡아놓을 건지 정확하게 숫자를, 이 방법에 대해서. 그다음에 이것이 결과가 나왔을 때 모자라는 예산들은 어떻게 할 건지 그다음에 국비ㆍ도비 매칭은 얼마나 되는지.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에너지바우처라 하면 이건 뭘 얘기하는지 별도로 자료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자료 드리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 자료는 추가질문 더 드릴 테니까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 에너지 복지 증진사업은 지금 바로 이 사업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다 우선 빨리 좀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고양의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준 위원 광명 출신 김영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지금 저희가 친환경, 친환경 하고 있는데 친환경에너지란 무엇을 말하는 것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전기하고 수소를 말하는 겁니다.
○ 김영준 위원 전기와 수소 두 가지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지금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하면 전기차, 수소차로 알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신재생에너지는 무엇을 말합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신재생에너지라 하면 태양광이나 바이오 또는 수소, 풍력 그렇게 돼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지금 저희가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신생에너지 플러스 재생에너지 이게 신재생에너지라고 알고 있고 그다음에 친환경에너지라고 그러면 우리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그런 보편적인 에너지를 친환경에너지라고 볼 수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게 수소하고 전기라고 하셨으니까. 지금 우리 국장님은 타고 계신 차가 친환경차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김영준 위원 전기차를 사셨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하이브리드 타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하이브리드. 그럼 하이브리드의 연료는 뭡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휘발유하고 전기입니다.
○ 김영준 위원 휘발유 플러스 전기. 휘발유는 화석연료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영준 위원 화석연료를 친환경연료라고 하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런데 전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친환경차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그렇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전기가 들어가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전기를 한 1주일에 3일 쓰고 4일간을 휘발유를 쓴다면 그건 친환경차인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일단 휘발유만 쓰는 것보다 전기도 같이 쓰면 어느 정도…….
○ 김영준 위원 일종의 말장난처럼 보이지만 이 속에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약간 들어 있습니다. 저희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게 화석연료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지금 당장 버릴 수도 없고. 또 언제까지 계속 욕심껏 쓸지 알 수도 없죠. 그 속에서 보면 국장님은 지금 “나는 하이브리드를 쓰고 있고 친환경차를 쓰고 있다.”라고 얘기하시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있는 화석연료 자기 차를 버리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써 왔고 그다음에 전기차도 물론 보급은 많이 하지만 여러 가지 지금 화석연료, 휘발유차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기후에너지과장님. 윤중환 과장님,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나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과장님은 차종이 무엇이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하이브리드입니다.
○ 김영준 위원 거기도 하이브리드입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 김영준 위원 대부분 노력은 하시는군요.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친환경자동차, 대표적인 전기차ㆍ수소차가 경기도에서 생각하는 만큼 확대ㆍ보급이 빨리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동의합니다.
○ 김영준 위원 그러면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인프라 구축이 좀 안 돼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 김영준 위원 인프라의 대표적인 건 무엇을 말하나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충전소입니다.
○ 김영준 위원 충전소죠. 저희가 수많은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배터리의 수명이 약한 것도 일단 쉽게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인데 지금 당장 우리 휴대폰을 구동하는 배터리가 방전이 됐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죠? 그런데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지금은 도처에 있기 때문에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마찬가지 예로 자동차 같은 경우 전기차나 수소차가 충전소가 거의 없는 실태라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몇 개나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현재 네 군데 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네 군데. 가동이 되고 있는 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게 일곱 군데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일곱 군데 추진하고 있는데 가동은 네 군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경기도에 지금 현재 인구가 1,360만. 전기차 생산량은 어느 정도인지 제가 집계를 못 해봤지만 전기차가 대략 어느 정도 되는 것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전기차는 지금까지…….
○ 김영준 위원 출고돼서 돌아다니는 게.
○ 환경국장 김재훈 9,150대.
○ 김영준 위원 1만 대가 좀 안 되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그다음에 9,150대를 커버하는 충전소는 얼마나 있을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1만 2,111기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1만 2,111기. 그러면 충전소가 지금은 좀 더 수량이 많네요, 전기차 대수보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영준 위원 반면에 수소차는 몇 대 충전소가, 지금 4대 가동하고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4대 가동하고 있고 차량은 280대.
○ 김영준 위원 한 300대가 안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우리 옆에 있는 김태형 위원께서 이번에 전기차 하셨죠?
○ 김태형 위원 수소차입니다.
○ 김영준 위원 수소차입니까? 수소차를 타시면서 불편한 점 좀 얘기해 주시죠.
○ 김태형 위원 이따가 제 질의 때 하겠습니다.
○ 김영준 위원 네, 본인이 좀 남겨놓고 싶답니다. 전기차, 수소차의 확대 보급을 위한 가장 핵심인 충전소가 아직도 형편없이 미비한 실정이죠? 이것을 좀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김태형 위원과 함께 꼭 좀 해 주시고요. 저희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 계속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김영준 위원 더 이상 깊은 질의는 다음을 위해서 좀 내려놓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녹색지원센터라고 알고 계신가요, 국장님? 녹색환경지원센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말씀하십시오.
○ 김영준 위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경기도에 몇 군데가 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세 군데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하는 역할이 무엇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기술과 환경정책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환경 개선 및 기업 기술력 향상 등을 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만족합니까? 우리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과장님, 만족하십니까? 안산, 시흥, 경기센터가 있죠? 그 담당은 누구신가요? 우리 엄진섭 과장님…….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환경정책과장입니다.
○ 김영준 위원 네, 말씀해 주십시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일정 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 김영준 위원 일정 정도?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김영준 위원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실질적으로 중복된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연구결과 활용도 미흡하고. 여기 박성훈 위원이 요구한 요구자료에 봐도 그 내용이 조금씩 나오던데. 유사한 내용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그다음에 환경정책 반영한 게 좀 저조하다. 이런 게 눈에 띄고 결국은 녹색환경지원센터로서 앞으로 연구 품질, 활용도를 향상시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동의합니다.
○ 김영준 위원 앞으로 연구과제 진행단계별로 품질,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기권 위원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우선 자료요구를 하나 할게요. 우리 경기도 도시생태환경지도를 현재 경기도가 만들려고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으로 기준을 잡은 기준, 어떻게 하라고 얘기가 내려간 게 있을 것 같아요. 그 내용 좀 바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리고 뭐냐 하면 전에, 2018년도에 저희 도시환경위원회가 연찬회를 서해안 태안 쪽으로 갔다가 태풍이 올라오는 길에 있어서 바로 돌아온 적이 있어요. 그때 환경국에서 오신 어떤 담당자분한테 “생태모니터링이 경기도에서 하는 것 맞습니까?”라고 물었거든요. 그랬을 때 답이 뭐냐면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번에 중부일보에서 연속적으로 보도가 언론에 나오다 보니까 생태통로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했어요. 이게 경기도에 처음으로 한 사업 맞죠, 그 모니터링을?
○ 환경국장 김재훈 생태통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 안기권 위원 네, 생태통로. 생태통로 이번에 경기도에서 처음 한 것 맞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처음입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런데 그전에 자료 제출하신 거 보면 2018년도, 2017년도 자료가 있어요. 그럼 그건 어디서 한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
○ 안기권 위원 생태통로 관련해서 경기도 사업이 아닌데 모니터링만 한 거죠?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환경국장 김재훈 제가 잘못 말씀드렸는데, 그때도 어느 정도는 했는데 올해 처음 한 것은 전문가들 진단해서 컨설팅을 같이 한 것을 이번에 새로 한 거고 그때 당시에는…….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행감 요구자료에 보면 2016년, 2017년, 18년도에 생태통로 모니터링에 관련된 자료가 있어요. 그건 어디서 했냐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
○ 안기권 위원 경기도에서는 이번에 19년도에 첫 사업을 한 거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러니까 언론보도가 돼 가지고 19년도에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좀 더 정확하게 했고요. 그 전에는 시군에다가 공문을 보내서 시군의 자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관리했었던 사항입니다.
○ 안기권 위원 진짜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아닌데? 제가 도의원이 되기 전에 생태통로 모니터링 요원으로 같이 활동했던 사람이에요. 시군에서 했다고? 시군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가 환경의제21이나 미래, 이쪽 의제 쪽에서 움직이면서 모니터링에 관련된 과업을 받아서 환경부 예산과 그걸 바탕으로 해서 움직였지. 그러면 시군에서 하셨다라고 하면 그거 근거자료 주시고요. 그 근거자료 없으실 겁니다, 시군에서 했다는 것. 한번 31개 시군 다 해서 각 모니터, 생태통로 관련해서 관리실태 한번 보시고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파악을 다시 해 보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존경하는 박성훈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게 뭐냐면 생태통로 모니터링을 모니터링만 하고 그냥 내비둘 거냐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태통로 자체가 텃밭이 되어 있거나 아예 동물이 이동하기에 불편한 지역이 상당히 있을 겁니다, 조사를 한 것에 보면. 그런데 여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은 없어요. 다 좋은 내용만 주셨더라고요. “동물들이 잘 다닐 수 있고 안전하고”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결과를 다시 한번 정확히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게 31개, 지금 현재 이 모니터링을 해서 자료가 나왔으면 해당되는 44개소, 해당되는 시군 쪽의 해당 주체에다가 현재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 문제점을 언제까지 개선해라,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가 확인하겠다. 그리고 거기서 시에서 예산을 세워서 하든 어떻게 하든 관리주체들이 할 것 아니에요. 그 역할을 해 주셔야지 지금 그냥 모니터링만 하고 끝나는 건 아니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모니터링을 이번에 했는데 농작물 불법경작이 있어 가지고 효율성이 낮은 것도 파악이 된 상황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시설개선을 문서로 통보하고 저희가 이 시군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 모니터링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이쪽 생태통로 관련해서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시군에 내려보내면 시군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올 6월이나 7월 초쯤 돼서 해당되는, 현재 이거 모니터링한 것의 결과물이 있을 거예요. 어떤 결과물이냐면 금방 말씀하셨던 동물들의 이동이 불편하게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시설물에 대해서 개선해야 된다고 리스트 나온 게 있을 겁니다. 그거 정리해서 주시고요. 그 진행된 것이 개선요청을 했다면 시군에서 개선을 어떻게 했는지 결과치까지 나중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또 하나 우리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께서 계속 아까 얘기하셨던 것 중에 저도, 최근 3년간 환경분야 민간단체별 보조금지원 집행내역이 있어요. 혹시 EM이라고 국장님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EM.
○ 환경국장 김재훈 EM이요?
○ 안기권 위원 EM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운동으로 하천 중심의 환경정화사업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여기서 EM이 뭔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에코마이크로요? 미생물덩어리?
○ 안기권 위원 쌀뜨물에다가 넣어놓으면 효모가 나와서 깨끗하게, 유해한 게 나오지 않고 좋은 세균들이 모인다라고 해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이게 대부분 나중에 EM 갖고 공을 만들어요, 찰흙공을. 찰흙공을 만들어서 장기간 노출시켜 놓으면 일정 부분 온도가 오르면 하얗게 꽃이 피거든요. 이게 말 그대로 발효가 돼서 효모가 나온 겁니다. 이것을 하천에 던져요. 그러면 하천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해요. 그래서 고무장갑하고 코팅장갑을 샀대요. 그런데 여기에 몇 명이 참가했는지 혹시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자료에는 없는데 그것을 지금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기권 위원 2,247만 5,000원을 썼어요, “등”이라고 했지만. 저는 고무장갑하고 코팅하고 EM공하고 찰흙 사는 데, 모르겠어요. 저도 실제로 아이들 데리고 이런 활동을 해 봤는데 몇백 명이 모여서 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안 들거든요. 그럼 EM은 어디서 얻냐? 아까 뒤에 봤더니 EM을 또 어디 가서 샀다라고 해요. 그런데 EM은 대부분 농업기술센터에 가서 요청하면 다 EM을 줍니다. 그 EM 한 병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찰흙덩어리가 상당한 양이에요. 그러면 이거 아까 이창균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도 있지만 해당 결과물에 관련돼서 참가인원 그리고 거기에 대한 활동사진이 있으면 활동사진까지 주세요. 저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요. 글로벌환경산림보존협회에서 한 활동이 2017년도, 2018년도 게 있어요. 여기에 몇 명 모여서 언제, 어디서 이것을 했는지 그다음에 이 영수증이 있으면 영수증에 관련된 것까지 같이 있으면 우선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이것은 이번에 기간 내에 나온다라고 하면 말 안 하겠지만 아니면 종합감사 때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또 하나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센터가 현재 경기도에 몇 군데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두 군데 있습니다. 수원하고 가평입니다.
○ 안기권 위원 가평은 2019년도에 개소식을 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아, 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우리 도시환경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셨나요?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장님께 보고드렸다고 그럽니다.
○ 안기권 위원 아, 위원장님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웃 음)
○ 위원장 박재만 아니, 질의하세요, 질의.
○ 안기권 위원 지금 우리 경기도에 환경성 질환으로 해서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많이 늘고 있죠? 이것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시간관계상 결론만 말씀을 드리면 현재 수원하고 가평에 있습니다. 이것도 자료요구를 할게요. 수원에서 이용하고 있는 이용객 1년간이 어떻게 되는지, 그러니까 2017, 18, 19년도에서 이용객 수의 변화추이, 그다음에 가평 자연친화형으로 만들었던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추이를 좀 주시고 거기 이용하셨다라고 하면 알레르기성인지 아토피인지 여러 가지 유형들이 또 있으실 거예요. 그렇죠? 피부병인지 뭐 이런 유형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걸 유형별로 해서 이용한 현황 좀 한번 자료 주시고요. 현재 2개의 센터로 31개 시군을 경기도에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저희는 현재 수원, 가평 말고 다른 권역별로 한번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만들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어디다가 만들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수요는 충분합니다. 그런데 거기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 안기권 위원 그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현재 설립을 추진한다거나 새롭게 경기도에 더 필요해서 가야 된다라고 하면 본 위원한테도 같이 한번 얘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글쎄요, 내가 이 가평을 굉장히 심도 있게 이걸 다뤘던 점이 있는데 이게 가평에서 도비 지원 50억을 한다니까, 이게 100억짜리 공사였는데, 사업이었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자체 50 대 50 사업을 덜컥 받았어요. 받았는데 그 위치도 제가 세 번을 가봤어요, 세 번.
○ 환경국장 김재훈 국비가 50억이고 도비 25억, 시비 25…….
○ 위원장 박재만 그러니까. 이게 위치는 좋아요. 위치는 좋은데 그게 홍보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그게 굉장히 걱정인데, 지금 보고를 저한테 하셨다는데 개관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러면 개관식 때 왜 위원장 초대를 안 해? 그렇잖아. 그거 뭐 서류를 갖고 개관식 때 초대장을 줘야, 이게 제가 수없이 이걸 논했던 점인데.
○ 환경국장 김재훈 글쎄요, 제가…….
○ 위원장 박재만 그거 지금 어디에 위탁하고 있어요? 가평에서 자체…….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것은 가평에서 자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가평에서 그거 자체 운영을 하고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 운영비가 현재 얼마나 들어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운영비는 지금 한 3억 9,000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연간?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연간이요.
○ 위원장 박재만 그리고 지금 여기 자료에 보니까 한 1,200~1,300명이 다녀간 것 같은데 이게 견학을 온 거예요, 아니면 환자로서 거기 아토피 치료를 하러 온 거예요? 그게 자료가 없어.
○ 환경국장 김재훈 교육도 하고요, 교육생으로도 오고 그다음에 거기 휴양시설도 있기 때문에 휴양으로도 오고 그다음에 치료 받으러도 오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여기서 뭐 더 위원장하고 얘기할 건 아니고 자료로, 그게 공사가 완료되는 사업기간이 언제였는데 언제 개관을 해서 지금 이용하고 있는 또 근무하는 인원, 들어가는 연간사업비 이런 것 좀 한번 제출해 보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꼭 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다음은 수원의 이필근 위원님 질의시간인데 제가 약간 뺏어서, 시간은 뭐……. 수원의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실장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전 세계 1위가 어느 나라인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글쎄요.
○ 이필근(수원1) 위원 전 세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1위인 나라. 아니, 실장님이 그걸 모르면 어떻게 해요? 한국인데. 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대한민국이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전 세계 1위예요. 지금 전국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플라스틱 양이 얼마인지 아세요? 하루에.
○ 환경국장 김재훈 하루에?
○ 이필근(수원1) 위원 하루에 생산되는 플라스틱 양.
○ 환경국장 김재훈 5,852t 정도.
○ 이필근(수원1) 위원 5,800t입니다. 하루에 발생되는 플라스틱 양이, 전국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양이 5,800t입니다. 한국이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얼마인 줄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한국인은 지금 자료에 보면 98.2㎏ 정도, 하루에 1인당.
○ 이필근(수원1) 위원 한국이 1인당 98㎏이고요. 미국이 2위 97㎏, 3위가 프랑스 73㎏입니다. 이거 기본적으로 정확히 숫자는 몰라도 이 순서는 제대로 좀 알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리고 전국 일회용품 연간사용량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전국적으로 연간 일회용 컵이 257억 개, 그다음 비닐봉투가 211억 개.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굉장히 심각한 사항입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이 불명예스럽게도 대한민국이 1위입니다. 이거 저번에 행감 때도 얘기했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행감 때 얘기했습니다. 이거 이후에 어떤 대책이 있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경기도에 올해 4월 달에 일회용품 사용량 저감계획을 수립했고요. 그다음에 6월 18일 날은 지원 조례도 개정했습니다. 그다음에 공공기관, 그러니까 저희 도청이나 의회 공공기관에 일회용품 저감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결과가 뭐가 있었어요? 데이터가 줄은 게 있냐고요. 몇 개가 줄었죠, 그러면?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지금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많이 줄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고요.
○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거 잘 생각하셔야 돼요. 그냥 이런 행정사무감사 때 공무원 식으로 “이렇게 이렇게 했다.” 이거 답변하시지 말고요. 이렇게 중요한 사항들 같으면 정확하게 이렇게 제도개선을 해서 얼마 정도가 감축이 됐고 앞으로 어떻게 감축이 될 예정으로 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얘기해야지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공무원적 사고에서 답변하면 개선사항이 전혀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일회용 컵 용기 구입비용만으로는 29% 감소한 걸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정확하게 다시 한번 피드백해서 저기하고 플라스틱과 우리 사용과 관련해서 도비 들어가는 건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도비요?
○ 이필근(수원1) 위원 네.
○ 환경국장 김재훈 도비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캠페인 비용이라든지 규제 이런 저기가?
○ 환경국장 김재훈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일회용품 사용 조사실태 거의 다 지침하고 이게 환경부 권한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환경부에만 맡기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환경부에도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우리 경기도에서 이거 줄이기 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인 사항은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조례 있고요,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4월 달에.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니까 그런 추진계획을 단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그런 저기로 하지 말고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그런 거 위주로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결과보고 별도로 해 주세요, 얼마 정도 줄었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리고 누차례 얘기하는데 음식물 쓰레기 있잖아요. 음식물 쓰레기가 지금 현재 종량제봉투를 주로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단독주택하고 빌라, 연립주택이 많은 구도심, 원도심지역은 특히 길고양이들하고 그다음에 새들로 인해서 비닐로 제작된 종량제봉투가 막 터져서, 특히 여름철에는 엄청난 악취 그다음에 미관상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발생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음식물쓰레기 이것도 거의 31개 시군에서 단독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죠, 수거하고 모든 책임이?
○ 환경국장 김재훈 시군의 책임으로 돼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저번에 작년에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했어요. 여기 조치 이행결과에도 9-102번으로 지금 돼 있는데 작년에도 얘기했더니, 그래서 제가 우리 제 지역구인 수원을 예로 들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관련해서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서 충분히 의견을 듣고 경기도에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달라 이렇게 했는데 결과보고하면 완료했다 이렇게 하고 민관협의체 구성 이렇게 하고서 한번 일회성으로 그냥 끝났어요. 그래서 현재 음식물쓰레기 관련해서 우리 도비에서 뭐 나가는 건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없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전혀 없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없더라도 우리 경기도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관련된 게 원도심에, 구도심에 대다수가 거주하잖아요, 한 50%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여름철의 악취 그다음에 종량제봉투가 터져서 막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거. 거기에 또 새들도 날아와서 음식물찌꺼기 먹고 굉장히 어떻게 보면 가장 주민들하고 실생활에 불편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 이 부분이 전혀 지금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경기도 차원에서 이 방법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혹시 강구하거나 추진하는 건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오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종량제봉투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시군에 RFID나 납부필증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거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시군 조례 제정을 독려하거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독려해서는 끝날 사항이 아니고 어떤 강제적인 그런 부분들이…….
○ 환경국장 김재훈 평가에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어떤 평가를 반영할 거죠?
○ 환경국장 김재훈 시군 평가가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어떤 시군 평가죠?
○ 환경국장 김재훈 시군 종합평가에, 매년 시군 평가하는 게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그러니까 시군 평가를 하는데 우리가 도비지원도 안 해 주는데 평가한다고 그래서 의미가 없을 거 아니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이게 저희가 평가담당관에 우리가 이걸 평가하고 싶다고 해서 내면 거기서 받아들이면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그러니까 평가를 하게 돼서 잘 평가가 되면 시군에 잘 평가받은 데는 어떤 인센티브가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거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이거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평가를 한다고 했으면 어떤 인센티브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과장님이 한번 답변해 보세요.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현재는 지금 인센티브가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평가를 해서, 평가항목에 들어가서 평가하게 되면 인센티브가 뭔지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내년에 있잖아요, 뒤에 혹시 우리 팀장님이신가요? 잘 알고 계신가요? 뒤에서 얘기 좀 하시는 거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니, 지금 뒤돌아보신 팀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시군 평가하면 시군 우수부서에 대해서 보상, 상금이 나가기도 하고 아니면 상을 주기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총괄적으로 평가담당관실에서.」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이필근(수원1) 위원 어떤 평가담당관실이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기조실의 평가담당관에 있습니다.
(「비전전략담당관실로 바뀌었는데요.」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 이필근(수원1) 위원 음식물폐기물하고 관련해서 평가를 한다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 그게 아니라 시군 평가가 이런저런 항목이 있는데 그중에서 이것도 하나의 항목으로 우리가 편입시켜 달라고 하면 편입시켜 줄 수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서 지금 편입이 돼 있어요, 이게?
○ 환경국장 김재훈 아직 안 돼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얘기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걸 요청을 안 했었어요? 지금 그냥 여기서, 이게 내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또 물어봐도 또 이렇게 똑같이 답변할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제가 평가담당관에 얘기해서 이건 한번 검토해 보라고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국장님, 잘하셔야, 국장님, 여기 그냥 대충 시간만 때우고 넘어가시려고 하면 안 돼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원도심에, 구도심에 사는 우리, 얼마나 이게 불편하겠어요? 네? 그래서 이걸 개선해 달라고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컨트롤타워 역할을 도에서 해 달라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평가담당관 부서에 전혀 얘기도 안 하고. 내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 얘기 또 해도 똑같이 답변할 거 아니에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건 제가 확실히 얘기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그러면 환경국이 뭐가 필요해요? 필요 없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확실히 하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 식으로 면피성으로 답변하고 일회용 쓰레기도 이게 몇 번 얘기한 거예요, 우리 위원들이. 환경부에서 지침하고 저기는 있지만 우리 경기도 환경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내라. 얼마나 불명예스럽습니까? 우리 플라스틱 사용량이 전 세계 1위예요, 1위! 사명감하고 소명감을 가지고 좀 일을 하세요, 책임감을 가지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 식으로 그냥 얼버무리고 대충 넘어가시려고 하면 안 돼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위원들이 얘기를 하면, 작년에도 몇 번 얘기했잖아요, 그 심각성을. 필리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도 막 발생이 되고. 아까 오전에도 얘기했잖아요, 제주도하고도 막 부딪치고. 이게 무슨 망신이에요, 국가적 망신인데. 이걸 위원들이 얘기를 하기 전에 “이렇게 이렇게 조치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먼저, 진짜 제가 만일에 김재훈 환경국장님이면 저는 그렇게 아마 먼저 얘기했을 겁니다. 아주 공무원적인 사고로 그렇게 일을 하지 마시라고요.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몇 번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를 했었는데 전혀 지금 변화되고 조치된 게 하나도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죄송합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수원의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천의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수문 위원 배수문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환경사업소 관련해서 5분발언한 내용 중에 환경사업소 이전 검토를 요청했었는데 진행되고 있습니까? 환경관리사업소.
○ 환경국장 김재훈 광역환경사업소 말씀하시는 거죠?
○ 배수문 위원 네. 제가 5분발언했다고 그랬잖아요. 아니, 위원님들이 환경과 관련해서 5분발언한 건 꿰고 계셔야지. 아직 검토 하나도 안 하고 있는 거 같네요, 분위기 보니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아니요,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이전 그 내용에 관련돼서 저희가 6월 달에 공문을 한번 보냈고요. 그리고 도…….
○ 배수문 위원 공문 보내서 해결될 게 아니고 국장님께서 직접적으로 확인 좀 하시고 챙기셔야 갈 수 있어요. 또 하나 기후에너지과 있죠? 기후에너지과 지금 사무실 어디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수원 체육회관 있는 데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체육회관에 있죠. 그때 경투실에 있을 때도 거기 있었는데 이리로 오면서 업무 지금 엄청 늘어났잖아요. 그럼 사실 오셔야 돼요. 어디로라도 사업장 잡아주시고 오셔야지 거기서 왔다 갔다만 해도 30분, 그거 원래 사무실에서 나오느라고 준비하는 시간 30분, 갔다 와서 30분이에요. 3명 또 늘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저도 그런 문제점을 인식해서 일단은 여러 가지 얘기를 하려고 그러는데 일단 사무실 자체가…….
○ 배수문 위원 사무실이 좁다고는 하는데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얘기해야 그나마 우리 본관 들어갈 때 제대로 사업장 잡고 들어갑니다, 이건. 사무실. 좀 그렇게 해 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이 두 건 확실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필근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던 플라스틱 관련된 얘기, 청사 내 4대 일회용품 사용제한 나서서 대대적으로 홍보하시고 진행하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성과 아까 28% 줄었다고 하셨나요, 일회용품 사용이?
○ 환경국장 김재훈 비용 면에서.
○ 배수문 위원 비용 면에서. 이거 데이터를 좀 더 관리하시고 경기도 예가 시로 전파될 수 있도록 좀 필요한 건 하시고 시에서 잘하는 건 다른 시로 전파하는 역할을 경기도가 해 주셔야 됩니다.
제가 지금 가슴에 달고 있는 게 ‘NO 플라스틱’이라는 배지예요. 그러니까 환경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가장 힘든 아이템이에요. 영업해서 이득이 생길 수 있는 분야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죠? 그러니까 환경을 제대로 하는 거는 행정으로, 정책으로 하는 수밖에 없어요. 이거에 대한 홍보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조금 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지킴에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강구하시고 교육하는 방법도 강구하시고 지금 있는 것보다 10배는 더 하셔야 돼요, 사실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제가 우리 환경국 작년에 감사할 때도 그랬어요. 공무원들이 환경국에 오신 이상 사명감을 갖고 정책으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못 한 업무해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해 주셔야 돼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본 위원이 들고 있는 이게 언론 스크랩인데 행정사무감사 조사를 위해서 환경국 관련해서 1년 동안에 나와 있는, 그래도 경기도 내에서는 메이저라고 하는 신문에 나온 것 그다음에 중앙의 뉴스, 방송의 것만 한 건데 전체 건수가 331건이에요. 하루에 1건이 넘게 언론, 이거 똑같은 내용 다 뺀 거거든요. 하루에 1건 이상 환경과 관련된 내용은 언론에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책도 이렇게 다루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이거 모니터링하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계속 저희가 아침마다…….
○ 배수문 위원 제가 볼 때 서울이나 다른 쪽, 좀 더 잘하고 있는 쪽, 서울이라고 무조건 잘한다는 게 아니라 잘한다고 하는 것들은 빨리 도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어떤 느낌을 갖냐 하면 도민들도 환경과 관련된 거는 민감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왜 경기도는 안 해 줘?’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발 빠르게 움직여줘야 된다. 그렇게 안 하시면 다른 것 열심히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가능성이 되게 높아져서 그렇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또 하나 수소도시 얘기 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그거 지금 화성 빼고 또 추진하는 데 있나요? 화성도 잘되고 있나요? 산자부에서 지금 290억 지원하려고 하는데 이거 시에서 잘 안 하려고 하죠?
○ 환경국장 김재훈 평택시하고 화성시.
○ 배수문 위원 지금 두 군데 잘 추진되고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배수문 위원 행정적인 지원 제대로 하고 있어요? 이거 면밀히 살펴주셔서, 저는 왜냐하면 용인도 그렇고 화성도 그렇고 경기도가 허브가 돼야 돼요, 수소에 대해서. 왜냐하면 생산기지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중소기업이 대부분 다 경기도에 있습니다. 실험할 데도 여기고 여기서 발전시켜야 될 데도 경기도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전 290억 다 갖고 왔으면 좋겠어요, 다른 데 안 가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90억이 사업하다 보면 이거 받는 걸로 부족하면 경기도에서도 일부 사업비를 좀 하면 저희 위원회에서 통과시켜드릴게요. 좀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노력하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지금 전기차에 관한, 이거 참 되게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은 내용이긴 한데 전기차가 디젤차에 비해서 친환경적이라고 다 얘기하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배수문 위원 알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그런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기차가 친환경적이냐라는 논란은 늘 갖고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배터리 얘기…….
○ 배수문 위원 네, 배터리 생산하고 그걸 관리하고 폐기하는 데까지 드는 비용 이런 것 모든 것들이거든요. 한 가지 더 얘기하면 태양광도 비슷한 얘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배수문 위원 태양광 패널을 처음부터 관리해서 우리가 보통 수명을 짧게는 10년, 많게는 20년을 보고 있는데 그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효율이 매년 뚝뚝 떨어지는 거 아시죠? 그런데 안 하고 있어요. 설치만 하고 다 도망가요, 업자들이. 그러니까 설치 업자들에게 관리하는 비용까지 물리는 방법들을 고민해 보실 때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이해가 되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설치와 동시에 효율성을 매년 어느 정도 수준까지 유지해 주시고 이게 수명이 끝나가는, 10년 뒤가 수명이 끝난다고 하면 그때까지도 이 효율이 70∼80% 이상 유지가 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태양광 설치한다고 거기에 있는 나무 다 베고 지금 설치하고 있거든요. 그거 잘하셔야 돼요. 그래서 이걸 다 따져볼 수 있는 게, 업자들이야 설치해 놓고 영업이익만 챙기면 그만이죠. 정책적으로 허가 내주실 때 이것까지 검토를 하는 방법으로 고민해 주셔야 됩니다. 용역 실시하셔서 왜 이렇게 됐는지 한번 해 주시고요.
공공건물에서 지열을 활용하는 걸 무조건 도입했어요. 아시죠? 울산 지진 왜 났는지 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지열 해서 설계 다 하고 건물을 다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에서 지열 다 폐기하고 개별난방으로 지금 다 전환해서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들었습니다.
○ 배수문 위원 이건 이중낭비입니다, 이중낭비. 환경을 더 낭비하는 거예요. 땅속 다 파서 파괴했고 거기 설치하느라고 돈 다 들였고 지열업자만 돈 벌어줬어요. 이거 모니터링 좀 하셔야 돼요. 그래서 향후 이게 정말 지열로 하는 것들을 설계에 반영해서 공공건물에 꼭 해야 되는지 고민하셔야 된다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이거 정책적으로 누가 해 줘야지 아무도 못 해요. 지열업자들은 당연히 로비해서 하라고 그러겠죠. 당연히 좋다고 하겠죠. 좋았으면 이거 취소하고 왜 다 개별난방으로 바꿨겠어요. 개별난방으로 얼마큼 바꿨는지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공공건물 개별난방으로 바꾼 데 엄청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예 처음부터 각 실마다 개별난방 들어가든가 아니면 중앙으로 그냥 위에서 천장에서 내려오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걸로 한다 그래 놓고 바꾸니까 다 개별난방으로 가고 인테리어 밖에 나와 있는 파이프들 다 보기 싫으니까, 냉난방기 설치뿐만 아니라 그거 이외에 보기 싫으니까 그 위에다가 인테리어 다시 다 했어요. 한번 보세요, 확인해 보시라고. 그래서 이걸 지침을 주시는 게 경기도밖에 없어요. 경기도에서 하셔야 돼. 시군에서 못 합니다, 이거. 또 국가에서 그렇게 하라고 그래도 경기도에서 해 보니까 아니다, 그럼 당연히 아닌 결과가 있으면 제안을 좀 하셔야죠. 그렇게 좀 해 주셔야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지난번에 우리 전기차에 대한 토론회 한번 열었어요. 그래서 검토됐던 내용들이 다 있습니다, 그렇죠? 기억하시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전기차 토론회요?
○ 배수문 위원 네, 우리가 친환경차 토론회를 열었던 기억이 있는데. 저희들이 자동차박람회 가서도 토론했고요. 그 내용 아마 갖고 있을 텐데.
○ 김태형 위원 수원컨벤션에서…….
○ 배수문 위원 그렇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했습니다. 수소차도 했고 일반 전기차도 했어요. 거기 양측에서 나와서 다 참관했거든요. 그러니까 토론회만 끝날 게 아니라 정책으로 뭘 담을지 고민하셨어야 되고 지금은 “이렇게 이렇게 검토해 보니까 이건 국가에서 이만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못 합니다.” 이런 식의 자료들을 토론회에서 갖고 계셔야 돼요. 저희들은 토론회 잘하거든요, 경기도. 토론하면 토론한 다음에 그게 제대로 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지속가능협의회 관련해서 조례 다시 한번 검토하고 있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안기권 위원님이 제대로 준비하고 진행하셨는데 제가 운영위에 들어가 있어서, 지속가능운영위원회에. 운영위에 들어가 있어서 안기권 위원님의 안을 최종으로 잡아서 전체적으로 지금 거기서 요구하는 거 담으려고 잠깐 시간을 잡고 있습니다. 거기서 가장 핵심은 뭐냐면 SDGs 관련한 17개 주제를 모든 예산에다가 표시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성인지예산 해 가지고 모든 예산에 성인지예산 표시하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배수문 위원 그것처럼 17개 관련된 모든 것들을 우리 경기도 정책 모두에 예산부터 검토해 보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관심을 갖고 어떻게 미래지향적인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들지 고민한다는 거예요. 지금 엄 과장님께서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데 국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쓰셔서 해 주셔야 돼요. 꼭 해 주셔야 됩니다. 특히 지자체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그렇게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전파하겠습니다.
○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과천의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가 좀 길어지는 관계로 또 원활한 회의진행 관계로, 지금 16시 27분 정도 됐습니다. 우리 한 1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죠?
(「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0분이요? 아니, 45분까지 하겠습니다. 그러면 거의 20분 정도 되니까 16시 27분부터 16시 4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감사중지)
(16시46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박재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천의 이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선구 위원 이선구 위원입니다. 오전에 수도권 대체매립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오후에도 폐기물정책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자 합니다. 김재훈 증인님하고 임양선 증인님 같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506쪽과 관련되고 경인일보 8월 26일 보도 관련돼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경인일보 보도에 의하면 “사업장폐기물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2위, 재활용률은 꼴찌” 이런 보도가 있어요. 그래서 경기도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대략 알고 계신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시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폐기물은 지금 총 발생량은 1일 1만 1,605t 정도 됩니다.
○ 이선구 위원 1만…….
○ 환경국장 김재훈 1만 1,605.
○ 이선구 위원 언제 자료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이게 2017년도입니다.
○ 이선구 위원 폐기물이라 함은 생활폐기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생활폐기물.
○ 이선구 위원 사업장폐기물, 건설폐기물 다 합쳐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 환경국장 김재훈 이건 생활폐기물만 냈습니다.
○ 이선구 위원 생활폐기물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그러면 생활폐기물은 1만 1,000t. 사업장폐기물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사업장폐기물은 6만 7,000t이요, 2017년 기준.
○ 이선구 위원 사업장 6만 7,000t. 건설폐기물은요?
○ 환경국장 김재훈 건설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 속에 포함돼 있는데 4만 4,000t입니다.
○ 이선구 위원 건설폐기물은 포함돼 있으나 4만 4,000t?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어쨌든 그런 보도자료에 의하면 그 얘기는 결국 매립률이 높고 재활용률이 꼴찌라는 것은 재활용률이 떨어진다는 거잖아요. 그것을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원인이 무엇인지.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게 지금 언론보도상에 나온 것은 매립률은 전국 2위고 경기도의 재활용률은 꼴찌다 그러는데 이게 도내 폐기물처리업체, 그러니까 재활용이 어려운 불연성폐기물 발생량이 타 시도에 비해 많기 때문에 매립률이 높게 나타난 겁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불연성폐기물을 제외하면 경기도가 그렇게 재활용률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 이선구 위원 불연성폐기물이 많기 때문에, 예를 들면 무슨 건설폐기물 같은 것이 많기 때문에 그렇다는 건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예를 들어서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석탄재 같은 건 매립을 하는데 그건 포함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저희 경기도는 그게 안 나오고요.
○ 이선구 위원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8월 26일 경인일보 보도에 의하면 사업장폐기물이, 지금 증인께서 말씀하시는 “사업장폐기물은 건설폐기물까지 포함된 데이터입니다.”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런데 그것까지 포함해서라고 하지만, 그래서 매립률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불연성이 많아서 그렇다 이 얘기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선구 위원 어쨌든 폐기물정책이 가장 최고의 정책은 발생을 적게 하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렇죠? 그리고 재활용률은 높이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선구 위원 그 정책에 대한 정확한 원인도 좀 분석하시고 그런 원론적인, 근본적인 발생을 줄이는 정책을 좀 강구하셔서 하실 수 있으면 하시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일단 강구를 많이 하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그리고 아까도 그런 말씀드렸지만 이런 데서 아니면 토론회에서 아니면 각종 5분발언이든 이런 등등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좀 정리해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미 정책에 반영되면 반영되고 있다라든지 그런 것들을 다음에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헷갈리지 마시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죄송하게 생각되고요. 죄송한 말씀드리고, 5분발언이나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꼭 정리해서 저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다음은 광역환경관리사업소한테. 행정사무감사 자료 52페이지 수의계약 관련 하나 여쭤보고 대책을 좀 세워주시라 말씀드릴게요.
여기 수의계약사업 현황에 보면 단위가 원이에요. 다른 데는 단위가 천원, 원 이런 것이 서로 혼재되어 있는데 단위는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 질문은 18년, 19년 직원 통근버스 임차 시 제일고속관광이 2년 연속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그렇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이선구 위원 수의계약 과정, 절차 이런 것들을 잘 하셨겠지만 더 투명하게 그리고 왜 같은 업체가 이렇게 연달아서, 수많은 업체들 중에 연달아서 됐는지 그런 것이 의문입니다, 조금.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2회 연속해서 유찰되는 바람에 그 회사가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선구 위원 2년 연속 그랬습니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2회.
○ 이선구 위원 아, 2회 연속돼서?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유찰되는 바람에.
○ 이선구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을 다른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좀 더 투명하게 하셔라, 그 과정을 투명하게 해서 다른 분들이 의혹이 없도록.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러겠습니다.
○ 이선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부천의 이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화성의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김태형입니다. 오후 질문의 제 질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쪽, 친환경자동차 분야 쪽에 아마 집중이 될 것 같은데요. 오전에 우리 김재훈 국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 질문에 답변하시는 과정에 있어서 하나 좀 사실관계, 사실관계는 아니지만 답변하신 거 그냥 한번 확인하는 게, 미세먼지 수치 1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아까 오전에 얼마라고 그러셨죠?
○ 환경국장 김재훈 아, 그건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라 과장님이 말씀드렸는데 2조라고 그랬습니다.
○ 김태형 위원 약 2조, 이 정도 돈이 들어가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태형 위원 지금 저희 경기도도 환경국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들어가는 예산이 내년분 예산에 대략적으로 얼마나 잡았을 거라고 생각…….
○ 환경국장 김재훈 국비, 도비, 시군비 합쳐서 한 1조 5,00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렇죠. 1조 5,000억 정도 들어가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여러 가지 분야에 들어가고 있죠, 지금 하고 있는 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최근에 수소연료전지전기자동차, 정확히 말하면, 소위 수소차라고 할 수 있는 걸 보조금을 받아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데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지금 현행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업적 충전소가 네 군데 있는데, 네 군데는 맞고요. 개장된 건 맞는데 지금 한 군데가 안성휴게소 하행방향, 부산방향의 충전소가 운영을 안 하고 있어요. 기술적인 문제가 고장 나서…….
○ 환경국장 김재훈 아, 그렇습니까?
○ 김태형 위원 그래서 요즘 좀 애로사항이 있어서.
○ 환경국장 김재훈 왜냐하면 제가 7월 달에 한번 가 봤거든요, 거기요.
○ 김태형 위원 그런데 최근에, 꽤 됐는데 운영을 안 해서. 안성 상행방향하고 여주하고 하남 그다음에 수도권을 포함시키면 국회에 충전소가 있고 상암하고 양재에 현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 목적의, 그런데 거기는 350bar 좀 낮은 출력이기 때문에 덜 되고 있는 상황인데. 직접 수소차를 운행하고 있는 오너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충전소가 어마어마하게 불편합니다, 없어서. 그러니까 저도 차를 충전하러 가면 이러저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기하는 것은 예사고 또 충전할 때도 기존의 충전소에 압력이 좀 떨어져서 제 차례가 돼서도 10분, 20분 기다리는 상태도 있고 또 거기에서도 압력이 제가 원하는 만큼 고압으로 충전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또 더 압력이 차는 시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충전시간을 기다려서 실질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전량을 다 충전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아까 저희 김영준 위원장께서도 지적하셨던 바와 같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될 수 있는데. 저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운송수단에 있다고 봐요. 화석연료에 기인한 차량의 이동하는 수단에 대해서, 건설기계를 포함한 데서 발생하는 매연에 포함된 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어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경기도가 한 2조 가까운 돈을 매년 쏟아붓고 있는데 실질적인 효력을 보려면 전기차나 수소차같이 친환경자동차가 도입이 되는 게 시급하다고 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필요하잖아요, 충전소.
○ 환경국장 김재훈 맞습니다.
○ 김태형 위원 지금 현재 경기도가 내년 예산에 충전소 구축에 들어가는 예산을 잡아놓으신 게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한 4억 5,000인가요, 3억 5,000인가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전기차충전소에 대해서는…….
○ 김태형 위원 아니 아니, 수소차.
○ 환경국장 김재훈 수소차는 4억 5,000입니다.
○ 김태형 위원 4억 5,000이죠. 4억 5,000을 잡고. 그런데 친환경자동차 수소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은 경기도는 아직 없으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없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 이유는 왜 그럴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다만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를 사게 되면 200만 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아니, 그것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보상이지. 수소차를 사는, 그것은 뭐 조삼모사처럼 바꿔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되고요. 수소차를 제가 구입했을 때 말씀을 드리면 국비하고 저는 시군비에서, 화성시가 제가 소재지기 때문에 화성에서 만든 시군비 지원을 받았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김태형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친환경자동차 구입ㆍ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가 만들었지만 거기에 대해서 법적으로 예산 재정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었는데 이거 실질적으로 가장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효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량이 늘어나는 데 있어서 차량을 구입하는 데 보조금이 없고 충전소 설치에 대한 것도 좀 소극적인 상태였다가 내년에는 그나마 보조금이 4억 5,000씩 들어가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입지규제니 뭐 그런 것도 있어서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도 맞는 거잖아요, 분명히. 그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금 국장님은 생각하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지금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수소차나 전기차에 대해서는 국비하고 지방비, 그러니까 시군비를 하는 걸로 지금 돼 있어 가지고…….
○ 김태형 위원 아니, 뭐 그렇게 말씀, 그럼 서울시하고 강원도 같은 데는 거기는 몰라서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주고 있는 거예요? 강원도가 2,000만 원이에요, 보고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시가 1,000만 원이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회피하시는 거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350만 경기도민이고 아파트니 뭐 차량등록세도 가장 많고 건설기계도 많고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 그것을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저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 된다고 보는데 보조금에 대해서는 국비보조금 뭐 규정이 그렇게 됐다 안 하고, 이건 전혀 뭐 지금 엉뚱한 대답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지금 그런 상황…….
○ 김태형 위원 아니, 그건 좀 짧게 하고요. 긍정적으로 친환경자동차 구입할 때 보조금이 직접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 김태형 위원 찾아서 그거 내년 예산부터 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추경예산부터라도, 서울하고 강원도 같은 데 다 할 수 있고 다른 지방도 다 광역단체에서 하고 있는데 경기도만 못 할 이유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위원님 말씀대로 타 시도 사례 한번 보고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네, 그리고 국장님 오시기 전에 제가 작년 12월 정례회 때 본회의 5분자유발언 통해서 말씀했던 그 내용을 좀 상기시키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제가 그때 수소경제로서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수소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하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아직도 정부도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경기도 차원에서도 차량운행 등 관련된 것은 미세먼지대책과에서 운영하고 있고 또 재생에너지로서의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자원과…….
○ 환경국장 김재훈 기후에너지정책과.
○ 김태형 위원 네, 기후에너지정책과에서 그나마 또 에너지가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데. 이거 어떤 전담기구를 새로 하나 만들, 전담기구 해 달라고 해 달라고 계속 얘기하고 제가 또 조례도 수소위원회 설치까지도 얘기하고 막 그랬는데, 전담기구가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위원님 말씀대로 수소경제, 그러니까 수소차라든가 충전소라든가 이런 수소경제, 에너지 이런 것에 대한 전담조직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다만 저희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9월 달에 발표도 하고 그랬는데요. 이때도 한번 계획상에는 저희가 전담조직…….
○ 김태형 위원 전담조직을 하신다고 그랬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청한 바는 있는데 저도 제가 이 전까지 조직을 맡았기 때문에 그걸 잘 아는데 이것은 기조실 거기하고 얘기를 많이 협의를 해야 됩니다. 일단은 해 가지고…….
○ 김태형 위원 아직도, 제가 긍정적으로 그럼 아직도 협의 중입니까? 아니면 협의하지…….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 일단 그것은 올라가 있습니다.
○ 김태형 위원 올라가만 있지 구체적인 협의 내지는 협의를 했다…….
○ 환경국장 김재훈 협의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태형 위원 협의를 하고 필요하면 저 같은 의원 통해서 의원님들이 가서 싸우든지 어떻게 해서, 뭐 예산하고 조직 받아야 되는 게 필요한 거 아닙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렇게 하여 주십사 하고 말씀을 좀 드리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하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그래서 지금 또 그다음에 이어지는 게 내년에, 올해 경기도 수소에너지 기본생태계 구축계획 발표하면서 내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 그런 게 나와 있는 게 있어서 제가 좀 자료를 받아봤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마 기조실에서 태클이 들어왔겠죠. 들어와서 그렇게 했을 텐데 조직문제는 이제 빼놓고 관련해서 기본생태계 구축 해서 향후 대폭적인 예산반영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로 나간다고 경기도가 하는 과정에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좀 뒤떨어진 부분이 많이 있어요. 선진국 미국이나 호주나 그 옆에 있는 일본 같은 경우에도 내년에 올림픽을 수소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그래서 호주에서 수소를 수입해서, 올해도 지금 수입공급하는 과정에서, 고베에다가 수소저장탱크를 도입해서 호주로부터 수소운반선으로 수소를 운반해서 고베에서 수소충전을 받아서 도쿄올림픽을 치르겠다. 그래서 관련해서 보니까 수소 충전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에 관련 여러 가지 노하우니 기술이니 그런 것들을 제가 개인적으로 올해 여름에 호주 수소산업계를 방문할 길이 있어서 직접 가서 보고 들었는데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건 정말 우물 안 개구리구나!’ 수소경제를 도입하고자 수소 선진국들이 나가고 있는 것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빨리 가고 있는데 지금 저희는, 특히 경기도는 이제 스타트라인에 서서 출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관련해서 외국의 협업 내지 정보수집이나 그런 것들에서 많은 걸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 관련 예산이 제가 보기에는 경기도 로드맵 보면 얼마 안 잡혀 있는 거 같아요. 내년 본예산에 미리 보고하신 부분도 그런 것도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공무원분들 나가서 공부해 갖고 와서 또 현실 정책에 도입시키고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좀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십사 하는, 조직 늘리는 조직전담기구 만드는 것 포함해서 기존에 있는 조직 운영하고 그런 분들을 운영하기 위해서 예산도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내년에 좀 올리실 겁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생태계 구축이란 기본계획에 연차별 계획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내년에는 5개 사업에 21억 정도가 돼 있고요.
○ 김태형 위원 네, 21억 정도 들어가고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것은 좀 반영을 해 주십사 하고…….
○ 김태형 위원 아니, 뭐 그것은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저 포함해서 노력을 할 건데 그중에서도…….
○ 환경국장 김재훈 다만 지금 말씀하시는 국제행사나 무슨 벤치마킹…….
○ 김태형 위원 아니, 국제행사나 벤치마킹 그런 비용이 저는 더 들어가야 된다고 봐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국제여비가 필요합니다. 필요하긴 필요한데 여건상 반영을 못 했는데요. 이게 지금 도의 예산부서와 협의를 좀 해야 될 상황이 있거든요.
○ 김태형 위원 도시환경위원회에 예결위원이 6명 들어가 계세요. 국장님만 의지가 있으면 올리시면 다 통과됩니다. 통과시킬 자신 있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검토해 주셔서 본예산 할 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이거는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2조 정도 들어가는데 그쪽의 어떤 항목 예산 깎아서 이쪽에 돈 더 투자하는 게 전 옳다고 보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저희 위원님들도 분명히 협조해 주실 거니까요, 그거 관련해서 내년에 적극적인 예산정책 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태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화성의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보충질의 끝 순서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락용 위원 저는 위원장님이 끝내시는 줄 알았습니다, 깜짝 놀랐네. 환경정책과 과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잠깐만 계시고요. 제가 국장님께 저한테 온 자료만 가지고 말씀을 드릴게요. 환경보전기금이 있는데 18년 12월 3일, 18년 12월입니다. 동광알루미늄이라는 데서 1억을 직접 융자금 지출을 했어요, 12월에요. 18년 12월에 했고. 19년 5월에 또 1억을 동광알루미늄에서 직접 융자금을 지출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그리고 불과 19년 5월, 그러니까 한 14일, 2주 지나서 또 1억을 동광알루미늄에 직접 융자금을 지출하고요. 한 달도 안 돼서 19년 6월에 다시 4,000만 원 동광알루미늄에 직접 융자금 지출합니다. 전 내용을 하나도 모릅니다. 국장님! 보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저는 이 내용이 어떻게 됐는지 몰라요. 그런데 집행을 이런 식으로 합니까? 환경보전기금이 은행이에요? 국장님, 한번 들어 보세요, 나중에 보고는 받으시고. 무슨 기간이 6개월, 2주도 안 돼서 1억씩 막 나가요. 차라리 모아서 한 방에 4억을 나가든가. 이게 지금 은행입니까? 국장님, 이거에 대해서 보고받은 거 있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 권락용 위원 국장님, 그냥 단순하게 저는 숫자만 왔어요. 기업체하고 숫자, 날짜만 있어요. 그래서 내용은 몰라요. 그런데 국장님 단순히 이거 들었을 때는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왜 그런지 한번, 저도 만약에 그걸 알았으면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는 한번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 권락용 위원 왜 그러냐면 자료가 처음부터 제대로 이렇게 왔으면 질의를 통해서 정리할 수 있는데 자료도 처음에 이걸 합쳐서 보지도 못하게끔 자료가 왔어요, 행감자료가. 그래서 세부내역을 달라 하니까 이제서야 나왔어요. 어떻게 2주 뒤에 나갈 걸, 1억짜리를 이렇게 대출합니까? 과장님!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권락용 위원 국장님 답변은 들었고 이게 무슨 내용이에요? 그냥 과장님 보지 마시고 아는 대로 얘기해 주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보전기금의 융자금액이 일단 픽스가 되면…….
○ 권락용 위원 2주 만에 나간 이유가 뭡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총액이 있고요, 총액 다음에…….
○ 권락용 위원 2주 만에 나간 이유만 얘기해 주세요. 실무자의 실수예요, 요청이 들어온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요청이 들어온 겁니다. 그러니까 업체에서 자금사정에 따라서 전체 금액의 일부를 쓰겠다라고 했던 건데 이제 그런 차원에서 이게 여러 번 잘라서 나가게 된 겁니다.
○ 권락용 위원 아니, 제가 1년 단위로 나갔으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1억 넣은 지 5개월도 안 돼서 다시 1억이 나갔고 2주가 안 돼서 또 1억이 나가요. 그리고 1달도 안 돼서 4,000만 원이 나가요. 이게 지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 번 더 기업에, 제가 세부적으로 좀 더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 권락용 위원 아니, 당연히 돈 빌려주는데, 제가 그래서 말씀드리잖아요, 여기가 은행이냐고요. 기금이 이런 식으로 운용돼요? 기금은 예산과 달라서 위원들이 조금 놓치는 부분이 있어요. 예산은 저희가 확실히 나가면 이게 뭐냐 따지고 드는데 기금은 여러분들한테 맡겨놓는 돈이라고요, 사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운용해요? 환경정책과는 우리 환경국에서도 브레인입니다. 정책을 기획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되는 데가 무슨 대출을 이런 식으로 해 줘요? 과장님 전혀 모르시죠, 여기에 대해서?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총액이 결정된 것…….
○ 권락용 위원 아니, 그러니까 2주 만에 나간 이유를 저한테 속 시원하게 얘기해 주세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한번 파악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나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요, 2주 만에 나간 부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파악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권락용 위원 어떤 설명을 해도 이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에요. 이게 지금 쌈짓돈입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파악을 좀 해서 보고를 따로 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제가 행감자료라도 제대로 와서 개인적으로 딱 이게 뭐냐, 확인을 들었으면 제가 이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감추다가 그제서야 발견하니까 이제서야 얘기한다고요, 내용도 모르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제가 물어보기 전에 과장님하고 국장님이 확인을 했어야죠. 감사장입니다, 여기! 누구도 이해 못 하는 자료를 가지고 왔으면 저한테 속 시원하게 얘기해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와서 이해가 되는데 그게 감사예요?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총액이 만약에 필요한 게 4억이 한꺼번에 나갔으면 이해가 된다니까요.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팀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팀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입니다.
○ 권락용 위원 팀장님, 2주 만에 나간 이유를 속 시원하게 얘기해 보세요. 길게 설명하지 마시고 뭐 때문에 그랬다.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저희가 기금을 신청을 받아서 추천을 2억을 먼저 하면 은행에, 기금 취급은행이 저희는 신한은행입니다. 저희가 신한은행에 업체가 신청한 금액을 추천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신한은행에서 주거래은행…….
○ 권락용 위원 자, 2주 만에 나간 이유만 해 주세요, 2주 만에 나간 이유.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주거래은행에 실행할 때 업체가 담보를 제공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담보 문제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한 번에 일시적으로 안 나가고 이렇게 업체의 사정에 따라서 조금조금 나눠서 나가는 경우인데 지금 이 경우도 똑같은 경우입니다.
○ 권락용 위원 어차피 줄 양은 한정돼 있고 이건 필요하니까 그렇게 나눠서 편의적으로 했다 이 얘기입니까?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편의적으로가 아니라요, 은행에서 실행해야 되는데 업체가 담보 조건이 안 될 때는 업체가 스스로 잘라서 이렇게 실행을 받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러면 여러분들이 주질 말았어야죠. 담보능력이 안 되는데 뭘 믿고 줍니까? 여기처럼 필요한 데는 2억, 5억 한꺼번에 나간 데가 있어요.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이게 편법만 봐준 거지 뭐가 됩니까? 담보능력이 안 되는 걸 여러분들이 지금 지출했다는 얘기잖아요. 아니에요? 담보능력이 안 되는데 나눠서 줬다 이 얘기 아닙니까? 그럼 똑같은 담보 또 잡아서 또 한다는 얘기예요?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저희가 기금을 추천할 때는 업체의 담보여력을 보고 추천하는 건 아니고요. 담보여력에 대해서는 실행 금융기관에서 담보여력을 확인하고 또 담보여력이 안 될 때는 실행이 안 되기 때문에, 도에서 기금을 운용할 때는 기금심의위원회에서 추천만 하도록 돼 있고 기금의 담보여력이라든지 이런 거는 주거래은행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저는 이거 팀에서 쌈짓돈처럼 쓴 거예요. 담보능력이 안 되면 거기까지 한계인 것이지 편법을 봐주면서까지 끝까지 대출해 줬어요.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한 방에 나갔으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요. 동광알루미늄이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겠는데 6개월도 안 돼서 나가고 2주 만에 나가고 한 달 만에 또 나간다?
○ 환경국환경산업협력팀장 김경섭 위원님, 제가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 권락용 위원 일단 들으세요. 누가 봐도 이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물론 실무적으로 들어가 보면 제가 더 확인하겠지만 내용이 처음부터 감사자료 와서 했으면 제가 물어서 “이게 뭐냐?” 확인했을 거예요. 자료도 내시지 않다가 끝에서야 나중에 와서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했어요. 자세한 거는 제가 따질 것이고, 이거는 제가 판단해서 더 감사로 들어갈 것인지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팀장님. 그리고 그런 내용이 있으면 국장님하고 과장님한테 보고해서 망신 안 당하게 해야죠.
과장님 다시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환경진흥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성훈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는데 저도 언뜻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 이 얘기는 여러분들과 위탁기관이 통폐합을 해서 인원을 그대로 둔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저희 만약에 상임위원회 2개를 합치면 위원장이 2명이 아니라 1명으로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는 인원이 줄지를 않아요. 있는 인원 그대로 고용한다는 거예요. 과장님, 지금 여기 있는 분들 다 비정규직이죠, 지금 현재?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정규직도 있고 비정규직도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물산업지원센터 정규직이에요? 전혀 몰라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거는, 다른 기관은, 물산업지원센터는 정확한 자료를 차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환경교육센터 이분들 협회 소속이지만 이렇게 들어오면 우리한테 정규직이 되는 거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거기는 정규직이 2명이 있고요, 2명은 비정규직인 상태입니다.
○ 권락용 위원 2명은 비정규직이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진흥원이 설립이 되면 그 비정규직이 또 다 정규직이 되는 겁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요. 용역 결과 법률적 검토한 상태고요. 아까 말씀하신 건 자세히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희가 고민 중에 있고 법에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거고요.
○ 권락용 위원 여러분들 지금 여기 근태 확인돼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교육센터요?
○ 권락용 위원 모든 걸 지금 6가지 위탁기관에 통폐합을 한다고 했는데 근태는 확인이 됩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제가 근태를 별도로 체크하지는 못했고요, 기관에서는 다 근태를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권락용 위원 지금 여러분들은 그냥 단순히 위탁을 줘서 임시로 있는 기관을 정규직화를 시켜주는 거예요. 여기 물산업지원센터는 제가 예산까지 삭감시켰어요. 센터장이 근태가 확인이 안 돼요. 자료 갖고 오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확인이 안 된다고 살려달라고 연락 왔어요. 이런 데를 이제 우리가 정규직을 시켜준다? 도대체 저는 환경정책과가 무슨 생각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필요는 해요. 그런데 인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고려 없이 그냥 있는 인원에 껴맞춘 것밖에 안 돼요. 여러분 행정은요, 기관마다 지금 행정을 다 합니다. 그래서 합치면 행정인원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행정인원도 줄지도 않아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잠깐 설명을 드릴까요?
○ 권락용 위원 과장님, 설명은 알겠는데 내용 자체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도 질문을 안 해요. ‘아, 인원이 이렇게 정리되니까 한두 명은 정리되겠구나. 한두 명 오겠구나.’ 그러면 질의할 내용, 필요도 없어요. 그런데 내용이 비정규직인 사람인데 전부 정규직화 시켜주면서 또한 근태까지 확인이 안 되고 그래서 예산까지 잘랐는데 예산을 또 올리려는 걸 제가 막았었어요. 그리고 예산을 3억 8,000 절감한다고 그랬는데 결국 한 5명 인원, 6명 인건비 줄이는 것밖에 안 돼요. 그런데 그것도 사실상 내용이 정확하게 나타나지도 않고.
저는 환경정책과가 지금 너무 안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까 기금도 그렇고 진흥원도 그렇고 뭐 하나 시원하게 답변하는 게 없어요. 이거는 저희가 그냥 따지는 게 아니라 예산까지 결부시켜서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설명을 못 하세요. 아까 얘기를 들었는데 정확하지도 않고 그다음에 근태도 확인이 안 되고. 거기서 정규직화를 어떻게 시킬 건가에 대해 정리도 안 돼 있고. 최종보고를 안 들었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있어서는 분명히 어려운 점이 있겠다 싶지만 정책과에서 지금 너무 안일합니다. 이거 기관이 하나 탄생하는 거예요. 여기 제가 다른 거 말씀 안 드릴게요. 사람 다시 뽑아야 됩니다. 위탁 준 거 다 거둬들이고 진짜 여기하고 투명하게 하려면 새롭고 괜찮은 사람 제대로 모셔 와야 돼요. 인건비 더 나가도 돼요. 확실한 분들을 정확하게 모셔오고 처음부터 정규직이 될 사람들을 시험 봐서 뽑아야 거기에 대해서 조직에 충성도, 내용, 실력 있는 것이지 지금 대학원들 위탁 받는 거 그 사람들 그대로 진흥원 한다고 해서 실력 되는 거 아니에요. 과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생각하신 것 반영해서, 저희도 그런 고민들을 갖고 있고요. 그런 고민들을 바탕으로 해서 위원님이 걱정해 주시는 바대로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합치실 거면 괜찮은 인원을 모셔오세요. 그랬을 때는 저희도 의회에서도 이해가 되고 예산도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기존 인력을 갖다가 그대로 정규직화하시는 거면 이거는 큰 생각, 오산입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그렇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그거를 말로만 하지 마시고요, 서류로 보여주시든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알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들어가도 좋습니다.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상임위에서 보도자료 책자를 10월까지 이렇게 만들었어요. 물론 다른 상임위에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저희 상임위에서는 환경에 관한 것만 339개가 10월 달까지 나갔어요. 국장님, 여기의 반 이상이 우리 미세먼지에 관한 거예요, 보도자료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위원장 박재만 그만큼 미세먼지가 굉장히 우리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되시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렇습니다. 우리 미세먼지대책과장님, 한현희 과장님 앞으로 잠깐 좀 나와 주세요. 최고 중요하고 그 시기가 지금 우리 당해연도 11월부터 그다음 연도 한 4월까지겠죠? 4월까지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한데 올해는 그렇게 많이 11월 달에 나타나지는 않아요, 현상이. 하여간 그만큼 중요하니까 이 사업도 물론 과장님 잘 되시겠죠, 모든 사업이? 여기에 관한 사업이, 미세먼지에 관한 사업이 몇 가지가 될까요, 대략?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저희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있는 게 지금 49개 사업이고요, 도 전체적으로. 4개년 동안 한 1조 7,000억이 들어갑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아까 미세먼지가 좀 심한 지역이 평택하고 양주라 그래서 좀 깜짝 놀랐는데 물론 평택은 평택항이 있어서 선박에서 나오는 벙커C유가 주원인이 될 거예요, 그렇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영향이 많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양주는 뭐가 문제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아무래도 저희 실무 판단으로는 영세 사업장이나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아니, 저희 양주는 3분의 2가 지금 신도시화가 돼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영세업체들이 대부분 지금 이전해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LH공사에서 거의 반 이상을 다, 3분의 2를 수용하는 상태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포천이나 이쪽으로 많이 이전을 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위원장이 한번 간단하게, 미세먼지 대책에 있어서 우리 공기청정기 있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 위원장 박재만 지금 그 보급률이 과장님 생각에 어느, 2017년서부터 지금 보급이 돼 있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지금 시설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 위원장 박재만 네.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저희가 1만 360개 지금 보급이 돼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니, 보급을 시작할 때 2017년에…….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17년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때부터 보급했잖아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때 2017년에 몇 대나 보급됐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1만 360개가 그대로 아직, 5년간 임차기 때문에요, 그대로 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그 수치는 저희가, 물론 준 부분도 있고 늘어난 부분도 있는데요.
○ 위원장 박재만 2017년도에는 1,292대를 설치했어요, 시설에. 그게 넘어왔잖아요, 2018년도에. 5년 임차를 했으니까. 그러면 18년도에 이제 1만 898대를 여기 자료에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 위원장 박재만 그다음에 2019년도 현재는 지금 몇 대나 설치가 돼 있는 거예요, 이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1만 360대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현재 설치, 그게 넘어오는 거지, 5년 임대를 하니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계속 넘어가는 겁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럼 신설되는 건 없어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신설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 위원장 박재만 매년 신설된 자료 좀 한번 주세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그건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이게 지금 2017년도 예산이 얼마였어요? 맨 처음에 시작할 때 예산이.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2017년도에는 저희가 1억 1,600이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39억 2,300이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17년도에 1,292대, 한 1,300대를 설치했다고 쳐요. 한 대에 얼마짜리로 설치했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임차로 해서…….
○ 위원장 박재만 보증금만 낸 거야, 그럼 이게?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한 2만 8,000원 정도 했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러니까 지금 예산에는 1억 1,600만 원 아니에요.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 위원장 박재만 그런데 이게 1,000대가 넘는데 이 액수로 이걸 설치할 수 있냐 이 거지. 아니, 팀장님이 설명을 해 봐요.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미세먼지기획팀장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한번 설명해 보세요.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추경에 확보해서 한 3개월 정도분 예산만 확보했었습니다, 그때.
○ 위원장 박재만 그럼 2018년도에는 지금 이게 39억이야. 39억이면 이건 무슨 예산을 어떻게 썼다는 거예요? 예산 지출한 걸.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전체 대상이, 그때 그 당시에 저희가 파악했을 때는 1만 800개소 정도 됐었는데 실제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서 이미 벌써 기 설치가 돼 있는 데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약간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실제 지원한 건 1만 360대로 파악이 됐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1만 300, 새로?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그러니까 1만 800개소는 그 당시의 계획 대수였고요.
○ 위원장 박재만 아니, 그러니까 위원장 얘기는 1,293대가 2018년도에 넘어오고 1만 대면 한 9,000대를 새로 했다는 거 아니야, 임차를 새로.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 가지고 1만 대가 됐다는 거 아니야.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맞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러면 예를 들어 9,000대를 2만 6,000원에서 8,000원에 했다고 치면 그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자, 제가 위원장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몰라도 거의 이게 설치를 시군에 위탁을 그냥 무조건 다 했어요, 시군에서 설치해라?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왜냐하면 시군비가 포함이 돼 있었기 때문에.
○ 위원장 박재만 그러니까. 이게 예산을 제가 기본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니까 1대에 무조건 여기 최대한 3만 2,000원짜리를 설치한 거야. 전체 예산을 보니까. 2만 6,000원, 여기 자료에는 시군별로 2만 6,000원에서 3만 2,000원에 이렇게 설치하게 돼 있어요, 이 안에. 그런데 보니까 맞는지 안 맞는지 몰라. 그런데 3만 2,000원이야, 개당. 다 이렇게 지금 설치, 그러니까 이거 최고 좋은 걸로 했다는 거야.
본 위원장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거 유지관리하는 걸 확인해 봤어요?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유지관리비용까지 다 포함된 내용입니다. 임차비에 유지관리, 그러니까 필터값이 분기마다 한 번 교체할 때마다 10여만 원 정도씩 들어가는데 여기 임차비에는 그게 다 포함된 거고요. 그 당시에 저희가,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2만 5,000원에서 3만 원 정도 되는 것은 일반 그 지역에서 대리점을 통해서 저희가 파악한 가격은 아니고요. 직접 본사에 뛰어가서 거기 CSR팀들이 있어요. 지역봉사팀들이 있어서 그 기업에 직접 저희가 상대해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해서 협상을 보고 와서 그렇게 추진한 겁니다. 사실 그 당시에 교육청에서도 예산을 세웠는데 예결위에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님이 “거짓말한 것 아니냐, 이 가격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느냐?” 자기네들 제시한 가격하고 너무 차이가 난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제가 그때 과장님하고 말씀드리기를 “저희는 직접 본사 가서 협상을 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이걸 왜 얘기하냐면, 내년도 예산은 그럼 얼마나 잡혀 있어요? 대략 지금. 내년도 예산은 아직 다루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내년도에는 34억 8,200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래요. 매년 지금 예산이 이렇게 30~40억 들어가는 사업인데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 유지관리 보수를 한다고 쳐도 관리감독을 안 하고 있어요, 시군에서. 대부분 설치해 놓은 장소에 코드가 거의 뽑혀져 있습니다. 거의. 한번 확인을 해 보세요. 그냥 수시로 한번 우리 주무관님들이 각 지역에 방문을 해 보세요. 거의 사용하는 데가 없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데도 있겠지, 유지관리하니까. 노인정이나 이런 데는 거의 코드를 빼놔요. 사용 안 합니다. 그게 예산을 매년 몇십억씩 투자하면서, 일단 뭐 사업성은 좋아요. 우리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위해서 공기청정기 보급 좋습니다. 관리를 해야지. 이것도 다 도민의 혈세로 지원이 되고 사업을 시군비하고 다 매칭해서 하지만 관리를 안 하는 사업은 할 필요가 없잖아. 시작만 해 놓고.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위원장님, 그것은 전반적으로 한번 실태조사를 해 보고요.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그렇죠. 그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게 작은 것 같아도 액수 따지면 1년에 30억, 40억씩 예산이 잡히는 건데 웬만한 지역 관리 안 합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제가 몇 군데 가서, 어디 어디 지역을 얘기는 안 하겠는데 우리 양주도 포함돼, 내가 양주니까 근처에 슬쩍 한번 다른 인사 갔다 보니까 거의 뽑혀 있어.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우리 예산을 도민의 혈세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좀 신경 써서, 팀장님! 너무 과장님한테 맡기지 말고요.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보충…….
○ 이창균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네.
○ 이창균 위원 조금 전에 미세먼지 관련해서 과장 증인 나오셨고 보충설명하신 분이 팀장이시죠?
○ 환경국미세먼지기획팀장 김상철 네, 미세먼지기획팀장입니다.
○ 이창균 위원 행정사무감사에 과장까지 증인선서를 합니다. 팀장은 직접 발언할 수 있는, 답변할 수 있는 이게 없어요. 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 위원장 박재만 제가 저…….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명심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우리 행정사무감사장이 시하고 지금 경기도하고 상당히 비교가 되는데 어떤 의원의 권위를 내세우려고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기본적인 규정이 있잖아요. 그 규정대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환경국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그걸 다음부터는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아, 그거 위원장이 실수로 한 거니까.
보충질의 10분씩을 드렸는데 이제 재보충질의 시간을 위원님별로 5분씩을 드리겠습니다. 5분씩이 모자란 위원님은 또 재보충질의 다 끝난 후에 다시 5분을 드릴 테니까 그렇게 아시고. 심규순 위원님 재보충질의하시겠습니까?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규순 위원 5분이죠? 안양의 심규순 위원입니다. 광역상수도사업소장님 말고요, 대기배출시설 과장님 누구세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이랑 북부지역은 북부환경관리과장님이 있습니다.
○ 심규순 위원 아, 북부지역 말고 안양 담당.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저 환경안전관리과장입니다.
○ 심규순 위원 네, 나오세요. 지금 현재 레미콘회사 등등 해서 대기배출시설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먼저 안양시 예를 들겠습니다. 안양시 제일산업 관련돼서 대기배출시설 조업정지 처분 취소가 됐죠? 거기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신가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입니다. 그 소송관계의 건은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 심규순 위원 그럼 광역사업소 나오세요, 그러면 들어가시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알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본인 아니에요? 들어가세요. 소장님 말고. 소장님 말고 다른 담당자 지금 선서하신 분 답변하실 분 없어요? 소장님이 직접 하십니까, 이것을?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소장님이 그…….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제가…….
○ 심규순 위원 아니, 그 밑에 선서하신 분 없냐고.
○ 환경국장 김재훈 아, 팀장으로 돼 있습니다, 밑에는.
○ 심규순 위원 아, 나는 올해 마지막이라, 또 오늘까지 답변을 해야 돼서.
(웃 음)
배려 좀 해 주려고. 소장님! 답변 좀 해 주세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심규순 위원 아, 이거 심각하네요, 또. 그렇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심규순 위원 우리 이재명 도지사 민원 1호로 거기를 개발을 하려고 했잖아요, 지금?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심규순 위원 안양의 제일산업개발. 이게 조업정지 처분이 취소가 됐어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 심규순 위원 2심에서 경기도가 패소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저희가 주변지역의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그 명분으로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법원에서는 명분에 시설이 아닌 그냥 민원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업정지 처분은 부당하다 해 가지고 저희가 이번에 패소했습니다.
○ 심규순 위원 벤조피렌이 유해물질 그 수치만큼 안 나온다 이거였잖아요, 주가?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 심규순 위원 그런데 검사할 때마다 그 기준치가 틀리나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저희가 검사를 그전에 했을 때 기준치…….
○ 심규순 위원 그때는 기준치…….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기준 이내다 보니까.
○ 심규순 위원 이내인데 영업정지,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어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그런데 거기 워낙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게 사실은…….
○ 심규순 위원 아, 알아들었습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안양시의 악취배출시설에 관련돼 가지고는 신고가 안 된 그런 시설이었기 때문에 안양시에서 조업정지를 내렸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지역주민들이 그런 내용에 대해서 민원이 굉장히 심했던 그런 시기에 저희 도에서는 주변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그래 가지고 도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에서 조업정지를 내리게 된 건데 이번에 법원에서는 그것이 부당하다. 그래서 저희가 내렸던 조업정지는 취소됐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런데 이거잖아요. 벤조피렌이 발암물질부터 비롯해서 굉장히 많은 유해물질이 나온다. 제가 이거 안양시에 있을 때 8년 동안 듣고 왔던 사람이에요. 물론 심각합니다. 그쪽 근처에 있는, 인근에 있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피해를 보고 있거든요. 창문을 못 열 정도예요. 그런데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다 했거든요. 그런데 경기도에서는 검출을 했는데 기준치 이하인데도 불구하고 민원 때문에 조업정지를 내렸다, 이거죠?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맞습니다.
○ 심규순 위원 그게 가능한가요? 그게 어떻게 단지 민원이라는 이유로, 어느 기준치가 있어야 이거 조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 아닌가요?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그게 그 당시에는 배출시설이 안양시에서는 악취와 관련돼 가지고 미신고로 조업을 못 하게 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레미콘을 싣고 내리는 상차시설 부분에 관련돼 가지고는 배출시설에 해당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에 대해서 주민들이 민원을 내고 그 관련된 행정처분은 저희는 또 할 수 없고 해서 저희가 위원회를 개최했는데 법에는 배출시설에 해당이 안 되지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 시설 관련돼 가지고는 상옥시설을 설치할 때까지 조업을 하지 말아라 하는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던 겁니다.
○ 심규순 위원 이거 시간은 다 됐는데, 우리 소장님 찾다가 시간이 다 갔어요. 큰일 났습니다.
이럴 경우 큰일 났습니다, 이게. 우리 경기도지사님 1호 민원이 해결돼야 되는데 이게 조업을 또 하잖아요? 이제 큰일 났습니다. 이것을 차후에 우리 담당팀장님은 다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심규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안양의 심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옆에 계신 분이 담당팀장님이세요?
○ 심규순 위원 따로 저한테 보고해 주세요.
○ 위원장 박재만 아, 따로. 그거 우리 위원님한테 보고 좀 제대로, 자료를 갖고.
다음에 남양주의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요구자료 820쪽. 환경정책과장님, 발언대 앞으로 좀 나와주십시오. 조금 무거운 얘기 같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장에서는 집행부나 또 위원들도 마찬가지고 조금씩은 긴장하면서 질의 답변이 오가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장이기 때문에 업무보고하고는 좀 차별을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기대를 하겠습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 관련해서 질의를 좀 하겠는데요. 오전에 재차 재질의에서도 답변할 수 없는 내용만 본 위원이 했는데 가지고 있는 것들이 전부 그런 내용의 것들이어서요. 그 부분은 이번 행감에서는 좀 피하도록 하고 답변할 수 있는 자료만 한 가지 하겠습니다.
분포지, 제거지, 예산액 이렇게 자료를 주셨는데 현재 한 14억 정도가 매년 투자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차지하고 있는 게 시군비가 도비보다 더 많죠? 확인되었나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확인됐습니다.
○ 이창균 위원 그 밑에 보면 3군사령부하고 MOU 체결한 건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업무협약을 16년도에 체결한 적이 있습니다.
○ 이창균 위원 그럼 지금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는 건가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 업무협약을…….
○ 이창균 위원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보고자료에 보면 분포지도 그렇고 제거지도 그렇고, 사업비를 계속 늘리고 있는데도 분포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좀 집중해야 될 필요성을 강조했거든요. 이 원인을 분명히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도 예산의 집중성 때문에 이 분포지가 예산을 늘려가도 지속되고 있다,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군부대를 활용하는 방법, 이건 굉장히 좋은 그런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수도권에 경기도를 중심으로 해서 군부대가 상당히 많거든요. 이 군부대에 인센티브 같은 거 혹시 줍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특별히 인센티브 주는 거 없습니다.
○ 이창균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더 살펴서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이 군부대를 활용해서 적은 예산을 들여서, 왜 그러냐면 제거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게 인력이에요. 인력이 가장 많이 투여가 돼야만 잡을 수 있는 적정한 시기에 잡아낼 수가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게 그 실기하는 이것을 없애려면 군부대를 활용하는 방법이 예산으로 볼 때나 어느 면에서도 가장 쉽고 집중된 이런 제거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봐지거든요. 본 위원 생각입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맞습니다, 위원님.
○ 이창균 위원 그렇다고 보면 예산 때문에 못 한 것이 그동안에 있어왔다면 군부대 활용하는 방법을 차후에라도 향후 계획을 세우신다면 그 계획 세운 대로 별도로 보고를 해 주시고, 지금 문제가 뭐냐면 하천이나 강 이런 쪽에만 이것이 분포돼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을 내로 들어와서 농작물을 심고 있는 농지까지도 침범이 돼 있어요. 이것이 문제거든요. 외따로 떨어진 그 주변지역에 있는 것은 그나마 그래도 괜찮은데 그것을 지금 제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마을 안에 있는 것들은 제거 자체도 지금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씨앗이 맺기 전에 봄 지나가면서 집중투자해서, 인력투자를 얘기하는 겁니다. 제거를 하게 되면 실효성이 있을 거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과장님 생각 좀 본 위원 생각하고 어떻게 다른 것이 있는지…….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아니요, 다른 건 없고 좋은 제안이시고요. 그런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성과계획 세우셔 가지고 별도로 빠른 시일 내에 보고를 개별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창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재만 위원장, 권락용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권락용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훈 위원 남양주 출신 박성훈 위원입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굉장히 힘듭니다, 국장님. 제가 힘든 건지 환경국이 힘든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얘기하기 전에 태양광 폐패널 관련돼서 잠깐 언급하고. 자원순환과 과장님! 경기도에서 태양광보급 지원정책 추진하고 있잖아요. 예산현황과 지원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이게 자원순환과가 아니죠, 이것은?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기후에너지정책과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럼 태양광 폐패널은 어느 과에서 담당합니까? 그것도 에너지과인가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현재까지는 저희 자원순환과에서 관리는 않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렇죠. 그럼 자원순환과장님한테 먼저 물어볼게요. 태양광 보급을 하고 있는데 패널 기대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폐패널 관련돼서.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지금 수명이 한 20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5년에서 20년.
○ 박성훈 위원 15년에서 20년. 그러면 이게 실리콘계 결정질 태양광 폐패널이 국내 보급률 90% 이상이 다 국내 제조업체가 가장 많이 생산하는데 이게 예전에 사회문제가 된 적도 있지 않습니까? 뉴스도 많이 나오고.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올해 많이 나왔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것에 대해서 경기도 어떤 관리체계나 회수체계, 관리체계가 좀 마련된 게 있나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죄송하지만 제가 아직 검토된 게 없습니다.
○ 박성훈 위원 없나요? 그렇게 한창 뉴스도 많이 나오고 했던 것 같은데. 정부 차원에서는 무슨 대책이 있었나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환경부에서 특별하게 지금 내려온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건 확인해 가지고 다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럼 경기도 자원순환과에서 확인이……. 이건 또 추가로 질의할게요. 그러면 잠깐 추가질의 동안 준비하셔 가지고…….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위원님,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폐기물을 성상별로 다 각각 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 박성훈 위원 정부 지원, 정부의 규정이나 어떤 대책 그다음에 경기도의 규정이나 대책을 확인하신 다음에 다시 이건 답변하는 걸로 하고요. 사전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이 얼마큼 보급되고 폐패널이 얼마큼 나오는지도 확인이 돼야지 관리를 할 수 있잖아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것까지 감안해서 이따가 다시 확인하셔서 질의하겠습니다.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건 이따가 하고요. 일단 이건 확인하고.
아까 진흥원 관련돼서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진흥원 설립하는 게 정말 신중을 기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너무 지금 다른 위원님들도 잘 모르고 굉장히 은밀하게 진행된다는 느낌도 받고, 이게 저는 지금도 보면서 자꾸 자료를 주시는데 이게 좀 납득도 안 되고 막 그렇습니다. 이게 설립되면 같은 장소에 다 들어가나요, 6개 기관이? 모이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장소는 어디로 할지는 아직 결정 안 됐는데…….
○ 박성훈 위원 그냥 떨어진 상태로…….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닙니다. 한군데로 모입니다.
○ 박성훈 위원 모아야 되겠죠,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제가 볼 때는 각 6개 기관에 대한 조직진단까지 다 해서 이건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해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이 센터들의 조직진단이 안 된 상태에서 그냥 숫자만 갖고 지금 담당과장님도 잘 모르는 센터들을 그냥 인위적으로 합친다? 이건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안 된다고 봅니다. 그 관련돼서 제가 아까 인건비 자료요구를 했는데 자료를 갖고 왔습니다, 인건비를. 갖고 왔는데 여기 대진TP에 지금 환경기술지원센터가 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대진TP에 있는데 거기 대진TP 정원이 몇 명이죠? 39명이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39명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39명 중에 지금 기술지원센터가 제일 많다, 17명이다 이런 건데 8명이 어디서 나왔냐라고 질의를 했더니 이게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551억짜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새로 생겨서 여기에 8명이 임시직으로 있어서 그게 8명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임시직이라기보다는 일단 그런 평가담당관이, 공공기관담당관에서…….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이게 수탁사업이니까. 저는 이거 예결위 때도 문제가 많이 되지만 경기도 산하 센터들이 일반예산으로 해야 될 것을 업무대행으로 넘겨서 이렇게 인건비 쪽으로 많이 쓰고 조직 키우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다, 이것은 조직진단을 다시 해서 슬림화하고 일반예산을 쓸 수 있는 것은 일반회계로 돌려야 된다, 그래서 지난번 예결위 때 경상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한 바 있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이 예산서를 그래서 확인해 봤어요, 맞나 해서.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이거 국비지원사업이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봤는데 이 사업설명서 어디에도 경기환경기술지원센터에 준다는 내용이 없어요, 여기에. 위탁사업으로. 대진TP도 언급이 없어요. 그냥 지자체, 자치단체 자본보조로 돼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자치단체 보조로 된 다음에 거기서 각 시군에서 대진TP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보세요. 결국 대진TP로 해서 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수탁사업으로 하잖아요, 이거를?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럼 당초 예산 세울 때부터 가는 걸 알고 편성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예산서에는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고 여기에 예산을 통과시키고 나니까 갑자기 여기 넣어서 8명이 생긴 거예요. 이 문제를 계속, 이거 우회로 예산 편법 쓴 거 아닙니까? 이렇게 하면서 500, 700, 여기가 경기환경기술지원센터가 총사업비가 얼마인지 아세요, 위탁ㆍ수탁사업이? 12개 사업에 730억 정도 됩니다, 729억. 그중에 갑자기 올해 552억이 생겨버렸어요, 여기에. 규모가 엄청 커져버렸어요, 갑자기. 그런데 예산 통과할 때는 전혀 그런 일언반구도 없다가 지금 들어보니까 예산 들어가면서 갑자기 여기에 대진TP로 몰려서 여길 키워줘 버렸어요. 8명 한다 그래서 합친다 그럽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위원님, 그 사업을 진행하는 담당과장인데요, 혹시 설명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 박성훈 위원 간단하게 해 보세요, 간단하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입니다. 그 사업은 지금 시군이 직접 수행해도 되고요, 위탁사업으로 진행해도 되도록 되어 있는 사업인데요. 이게 촉박하게 추경 때 예산이 편성되다 보니까 빠른 진행을 위해서 시군에서 많이 위탁사업으로,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돌려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 박성훈 위원 질의 시간 조금만 더 주십시오.
○ 부위원장 권락용 네.
○ 박성훈 위원 지금 그거 몰라서 물어보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환경기술지원센터 아까 17명에서 8명이 늘어서 이 8명 어디 갔냐 해서 자료요구했더니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552억 여기에 8명 늘어서 8명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기에, 이게 총 730억 중에 550억이 갑자기 튀어나왔단 말이에요. 당시 예산서에, 지금 과장님 말이 맞다면 이 예산서에 그런 내용을 썼어야죠, 여기다가. 예산 사업설명서에는 전혀 그런 언급이 없고 550억을 자치단체보조로 해서 나갔다가 수탁사업으로 여기 업무대행으로 환경기술지원센터가 갑자기 커져버렸어요. 이걸 문제 삼는 겁니다. 이거 예결위 때도, 하여튼 예산 때 이 문제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센터들 대행사업으로 해서 규모 키우는 문제. 그런데 지금 아까 합친다 그랬잖아요. 합치면 17명으로 합친 다음에 그 원에다가, 지금 과장님 얘기처럼 그렇게 한다면 원에서 아까 수탁사업으로 공기관 대행으로 별도로 받아야지, 신규로. 다시 그런 절차를 밟아야지 왜 기존에 여기서 늘린 8명을 그대로 갖고 통합한다고 얘기하니까 말이 안 되잖아요, 이거는. 그리고 그게 이 대행사업이 없어지면 끝나는 인원 아닙니까? 지금 여기 사업이, 인원이 명확지 않고 대진TP 39명 중에 여기 보면 12개 사업별로, 각 사업별로 인원이 잡혀 있어요. 인건비가 여기 안에 6억 2,500이 들어가 있다고 지금 자료가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통합할 때 이런 거 다 감안해서 해야 된다고요, 지금. 아까 8명, 이제 아시겠습니까? 이 8명이 왜 8명이 만들어져서 25명까지 갔는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이거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돼요. 이렇게 만들어진 8명을 정원으로 잡아서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저는 이거 원점에서 센터 구조진단 다시 하고, 이거 다음 추경에 지금 반영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설립준비 저거를.
○ 환경국장 김재훈 내년도 추경…….
○ 박성훈 위원 내년도 추경에, 그렇죠. 내년 한 4월쯤 될 텐데.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절차적으로 되면 내년 추경에.
○ 박성훈 위원 그런데 그 전에 최종보고가 끝난다고 하지만 이거는 완전 저는 부실이라고 보고 센터에 대한 구조진단 다시 하고 이렇게 사업별로 인원들까지 다 확인해서 정말 정밀하게 만들어야,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합치는 거잖아요. 그런데 기존 조직의 조직진단도 못 하고 17명에다가 뭐 8명 들어가고 막 4명인데 6명이라고 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하고. 아까 사업도 지자체 보조, 지자체도 위탁 주는 건데 그 인원을 왜 여기다가 포함시켜서 하냐고요. 과장님 얘기가 맞다면 그 인원 포함되면 안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위원님 말씀 알겠고요. 저희가 다시 한번 용역사하고 얘기해서 그런 걸로 다시 한번 조직진단해 보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렇게 해서 위원님들하고 이거 다 고민하고 해야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자리 차지하고 조직 키우려고 하는 듯한 오해가 될 수 있어요, 이런 거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이, 김태형 위원님 따로 하실 말씀…….
○ 김태형 위원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없으십니까? 그러면 바로 제 순서로 넘어오게 되는데. 국장님, 환경보전기금 아까 12월에 1억을 냈고 1억을 줬고 그다음에 5개월 만에 다시 1억, 2주 만에 다시 1억 그리고 3주 만에 다시 4,000만 원이에요. 국장님, 이거 내용 소상히 파악하셔서 종합감사 때는 정확하게 저한테 설명을 해 주십시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리고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해가 안 가면 저도 나름대로 다른 방법을 찾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고 종합감사 때는 정확하게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리고 크린넷 관련해서 보고받으신 거 있으세요, 국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크린…….
○ 부위원장 권락용 크린넷. 전혀 모르세요, 이거에 대해서? 그냥 여러 가지 아니고 확인만 딱딱딱 하고 끝낼게요. 담당과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자원순환과장 임양선입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과장님, 아까는 제가 칭찬으로 시작했었는데 또 확인을 해야겠네요, 그렇죠? 과장님, 우리가 크린넷 관련해서 경기도에서 많은 시스템이 깔려 있는데 우리가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인허가권이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전혀 없습니까?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전혀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파악도 이번에 하신 거죠, 사실?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최근에.
○ 부위원장 권락용 이게 굉장히 문제인 게 LH가 크린넷으로 보통 몇백억씩을 해 먹습니다. 쉽게 말해서 몇백억 해 먹고 유지관리는 다 지자체로 넘겨버리는 거예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런데 문제는 너무 시장이 작다 보니까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다 도산되고 이래서 주민들이 너무 힘들어서 결국 쓰지도 않아요. 저희가 보고받은 것도 거의 절반 이상은 지금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그것처럼 이거는 문제가 있는데 경기도에서 어떤 인허가권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저 지역구만 해도 지금 도에서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투입을 시켰는데 그래도 악취가 발생해요. 이게 공기를 빨아들이는 건데 외국에서는 좋아요. 외국은 기본적으로 빵이나 고기를 먹기 때문에 수분이 없어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맞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런데 우리나라는 국물문화기 때문에 관으로 빨아들이면 그게 습기가 있으니까 들러붙어버려요, 관에. 그러다 보니까 쥐까지 발생하고요, 이걸 빨아 당기는 힘이 약하니까 자꾸 소리 나고 이런 문제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LH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거 막을 방법 없겠습니까?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그래서 그게 택지개발사업자가 하기 때문에 저희 권한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방법이 현재는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이거 그냥 저희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위원회 이름으로 요청을 드리니까 국토해양부에 크린넷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국토부랑 LH에 어떻게든 공문을 보내주세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이거는 저는 봤을 때 LH랑 어떤 사업권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크린넷은 그리고 관이 2개라면 상관없는데 하나는 음식물쓰레기, 하나는 일반쓰레기를 한 관에 같이 씁니다. 그랬더니…….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네, 시설별로 하나짜리 있고 2개짜리가 있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랬더니 나중에는 범벅이 돼서 이거는 재활용도 안 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도 안 돼요. 결국 침출수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환경에 악의 문제입니다, 이거는. 그래서 외국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맞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시의원일 때도 하도 떠들어서 예전에 대전 같은 거 하나 막았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지적이 나온 이상 국토부랑 그다음에 LH에는 “경기도는 더 이상 넣지 마라.”라고 아예 문서로도, 공문으로 보내주세요. 그게 있어야 나중에 저희가 싸울 수라도 있습니다.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알겠습니다.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공문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네, 좋습니다. 그리고 수상태양광도 과장님이 담당하시나요?
○ 환경국자원순환과장 임양선 태양광은 기후에너지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러면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과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입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과장님, 우리 도에 지금 수상태양광이 도입된 게 있습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농어촌공사에서 추진된 게 있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저희가 하는 건 없고 농어촌공사에서?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이것은 사실 저도 태양광을 굉장히 넣고 싶었는데 유지관리는요, 태양광 패널 밑에서 합니다. 태양광이 있으면 밑에서 하기 때문에 수상에 올려놓으면 밑에서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구도가. 그리고 정기적으로 흙이나 먼지가 있으면 닦아줘야 되는데 닦아주는 약품이 결국 수자원 생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 때문에…….
(청내 방송)
잠깐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원래 꺼지지가 않나요?
그래서 수상태양광을 만약에 도입할 때는 우리 도에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됩니다. 사실 안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토지 많은데 애매하게 하는 것보다는 남들이 하는 것 다 지켜보고 전혀 문제없다 했을 때 도입하는 게 좋습니다. 향후 계획된 게 있습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저희 자체로 하는 수상태양광은 없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업체가 요구하는 것도 없나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업체가 요구하는 건 허가 들어왔을 때, 전기사업 허가 들어왔을 때 아까 말씀드린 농어촌공사에서 추진된 사업들입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그럼 농어촌공사만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민간이 들어온 건 없고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네, 알겠습니다. 이거를 들어갈 때는 우리 담당 과에서 충분하게 고민하고 최대한이면 더욱 고민할 시간을 가진 다음에 협의를 이룬 다음에 진행이 만약에 들어온다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참고적으로 한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부위원장 권락용 네, 말씀하십시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수상태양광이 닦는 게 약품으로 닦는다고 그러는데 홍보자료에 보시면 물로 닦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 오해된 게 있고요. 그다음에 무슨 납이 발생된다고 했는데 그게 또 수상태양광에 그런 사항은 없…….
○ 부위원장 권락용 과장님 닦을 때 한번 안 가보셨죠? 한 번도 안 가보셨죠, 그렇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저는 현장에 가봤어요. 약품 씁니다. 물로 하면 안 닦여요. 닦여야 되는데 효율이 달라요. 그래서 다 씁니다. 그래서 현장에 가보시고 난 뒤에 그런 얘기가 나오면 충분히 고려하지만 그냥 있어서는 답변이 안 돼요. 그래서 제가 요구를 드리는 겁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락용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제 질의는 끝났고요. 위원님들 더 오셨기 때문에 사실 순서가 흐트러졌는데 이필근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 이필근(수원1) 위원 네,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만 좀 확인할게요. 환경안전관리과 업무네요, 보니까. 실장님, 수원에 아토피센터가 있고 가평에 있잖아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같은 경우는 100억 정도 건립비가 들었는데 우리 국비가 50억하고 도비 18억 들어갔네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도비 25억, 시비 25억입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698페이지에 보면 도비 18억 들어간 걸로 돼 있습니다. 100억 중에 저기 돼 있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가평군 것이…….
○ 환경국장 김재훈 25억, 25억.
○ 이필근(수원1) 위원 똑같이 사업비가 100억인데 국비가 50억 그다음에 도비가 25억 들어갔고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하여간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국장님! 혹시 여기 두 군데 중에 가보셨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전에 한번 가평을…….
○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여기 준공되고 나서 가보셨냐고요. 운영실태에 대해서.
○ 환경국장 김재훈 안 가봤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 가보셨나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가봤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어디를 가셨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수원도 가보고 가평도 가봤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거기 가보니까 손님들이 있어요, 이용객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저희가 갔을 때는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가평은 아직 실제 시범운영 중이었기 때문에 가평은 이용객은 보지 못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자료 보면 가평이 이용객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수원이 제 지역구에 있어요. 제 지역구에 있어서 제가 여기 가끔 몇 번 가봤는데 제가 갔을 때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제가 몇 번 가봤어요. 궁금도 하고 아토피센터가 있다고 그래서 저희 소관 업무고 그다음에 도비도 많이 투입이 됐고, 운영비ㆍ교육비로 매년 1억씩 지원해 주네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1억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1억 지원해 주는데 이거에 대한 정산 잘하고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하고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어떻게 정산하고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2019년 처음이기 때문에 지금…….
○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은 계속 저기가 오픈된 지가 오래됐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1억은 2019년도에 처음 지원하는 겁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럼 아직 정산한 적이 없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없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국장님 바쁘시면 과장님이 한번 담당팀장하고 두 군데 다니셔서 점검을 해 보세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제가 갔을 때는 몇 번 갔는데 프로그램 텅텅 비었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사실은 수원은 전국에서 가장 그래도 모범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시설이긴 한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1년 내내 이렇게 꽉 차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텅텅 비어서 직원들만 있는 걸 봤고 제가 거기 직원이 안내해 줘서 한 바퀴 다 돌아봤는데 거기 숙박, 치유센터도 있죠? 체험, 잠자는 거?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있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거기도 이용객이 전혀 없었고 이용객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렇게 예산을 계속 지원해 주면 안 되잖아요. 앞으로 또 아토피체험센터 건립할 계획이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니요. 지금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없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하여간 철저하게 우리 도비가 많이 지원이 돼 있고 지금 가평 같은 경우는 가평군보건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고 수원 같은 경우는 아주대 거기서 위탁운영하고 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이필근(수원1) 위원 그 위탁운영하고 있는 것이 적정한 건지 그것도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시고 과장님하고 팀장님은 한번 방문하셔서 결과를 저한테 별도로 보고를 좀 드려주세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알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도민들의 세금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고 그냥 방치하면 안 돼요. 계속 중간에 체크를 하고 피드백을 계속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하여간 그 사항들이 본 위원이 봤을 때 몇 번, 한 번만 가서 그걸 느꼈으면 모르는데 몇 번 갔는데 몇 번 다 텅텅 비어 있었고 숙박 그것도 다 비어 있더라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네, 한번 가보세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입니다.
(권락용 부위원장, 박재만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박재만 수원의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충질의 간단히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화두는 친환경자동차 그리고 전기차, 수소차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그런 환경 분야에 관련된 질문이 되겠습니다. 국장님은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몇 개 단지 있는 것 같아요? 이거는 환경국하고 관련 없는 질문이겠지만. 제가 먼저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죄송합니다.
○ 김영준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출력한 2019년도 9월 아파트 동향에 의하면, 출처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나와 있어요. 단지가 1만 6,592, 동수가 11만 8,500동, 세대 수는 약 989만 5,733 이렇게 나와 있고요. 그중에서 경기도가 4,346단지에 3만 6,572동으로 나와 있습니다, 동 수. 그다음에 세대 수는 300만이 좀 안 되는 282만 3,360인데요. 이 수치를 보면서 저는 어떤 생각을 해 보냐면 대한민국은 이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을 목전에 두고서 확대를 하려면 아파트에 충전소를 설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래서 지금 새로 짓는 아파트,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기차 충전소를 의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규정이 돼 있고요. 저희가 이제 개인별, 개별적으로 충전소, 충전기를 갖고 다니면서 아파트 휴대용으로 하는 것도 보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영준 위원 좋은 생각이고요. 그 얘기도 제가 작년부터 했던 내용인 것 같은데요. 아파트에 지금 기준이 신규 아파트, 신축 아파트에는 전기충전소가 몇 개 정도 들어가게 돼 있어요? 저도 그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 있나요?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환경국장 김재훈 주차면수가 100면당 2개.
○ 김영준 위원 100면에 2개?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김영준 위원 좋습니다. 제가 그 수치로는 확대 보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제가 환경국에 좀 더 검토를 요청하는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동이 있으면 단지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통상 단지 개념으로 많이 움직이잖아요. 한번 들어가면 타인하고 단절된 공간이 대부분 많은 아파트단지들, 그게 1단지ㆍ2단지ㆍ3단지도 있고 단지별로 최소한 수소충전소가 1개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거는 또 단지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반발이 크겠죠. 여러 가지 법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될 것이고 최소한 전기충전소는 동별로 1개씩은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1개 동이면 100세대가 되나요? 안 되겠죠? 1개 동.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안 됩니다.
○ 김영준 위원 좀 덜 될 것 같은데, 30몇 개 층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더 제가 욕심을 부린다면 충전시간이 생각보다 전기자동차가 오래 걸리더라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오래 걸립니다.
○ 김영준 위원 그래서 일고여덟 시간 걸리는 그 시간을 참아내려면 밤에 잠을 잘 때 넣어야 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습니다.
○ 김영준 위원 그러면 좀 더 발전적인 방법이라면 아파트 주차면마다 돼지코를 만들어서 밤에 퇴근하면 꽂아놓고 들어가고.
○ 환경국장 김재훈 맞습니다.
○ 김영준 위원 출근할 때 빼고 다시 나오는 그런 시스템. 더불어서 다른 사람이 혹 건드리거나 빼놓을 수도 있잖아요, ‘엿 먹어라.’ 죄송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CCTV도 보충해야 되겠죠. CCTV가 각 아파트 그런 부분들의 감시작동을 해야 될 것 같고.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친환경자동차, 정말 확대를 빨리 해야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은 확실한데 그 부분이 나라에서 법과 제도로 보완해 주지 않으면 요원하다, 더불어서 수소충전소는 더 요원하다, 그 부분을 환경국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검토하셔서 꼭 정책에 반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지금 수소충전소를 아파트단지 주차장에 만든다는 것은 부지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거든요.
○ 김영준 위원 그 부분은 다음에 다시 한번 검토해서 하시기로 하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김영준 위원 일단 본 위원의 질의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명의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아까 질의 안 하셨어요?
○ 안기권 위원 광주 출신 안기권입니다. 우선 실장님!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아까 경기도 도시생태현황지도 관련된 지침을 좀 달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혹시 지침은 그냥 있지 않아요? 제가 그것을 요구한 지가 시간이 좀 됐어요. 그런데 이게 어려운 자료인지는 모르겠는데 주시고요.
그러면 우선 질의 먼저 하겠습니다. 도시생태지도, 현황지도를 왜 만들죠?
○ 환경국장 김재훈 도시의 토지이용 또는 생태현황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렇죠. 지금 경기도 도시생태현황 이걸 우리가 비오톱지도라고 하는데, 그냥 비오톱지도라고 하겠습니다. 이 비오톱지도가 해서 어떤 식물군이나 동물군들이 여기 서식한다라고 하면 거기가 개발될까요, 안 될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좀 중요한 거면 안 되겠죠, 일단은.
○ 안기권 위원 그렇죠? 실질적으로 도시생태지도, 비오톱지도 자체가 기본적인 도시개발이나 도시관리하는 데 기초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맞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거기 참여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어야 될까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무래도 거기 전문가분들…….
○ 안기권 위원 그것에 대한 시군에다가는 어떻게……. 주체는 광역시와 시군이 하는 건데 그러면 우리 광역단위 경기도에서 시군한테 이런 이런 지침을 내려서 이건 좀 해야 된다. 왜? 중요하거든요, 이게. 그런 지침이 내려간 게 있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부의 지침이 내려와서 시군에 지침으로 내려보낸 적이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환경부의 지침은 세부지침이 있지 않은 한 기존에 내려온 지침을 따르되 세부지침이 있으면 세부지침을 따르라고 돼 있어요, 환경부 지침에.
○ 환경국장 김재훈 그래서 위원님께서는 거기서 오면 우리 나름대로 지침을 만들어서…….
○ 안기권 위원 그러면 거기의 인력이나, 만약에 지도 자체가 나중에 만들어졌는데 여기는 보존할 가치가 많은 지역이라고 하면 아무런 개발행위를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거꾸로 중요한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는 것처럼 꾸며서 해 주면 개발이 또 가능해요. 그러면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것을 선정하거나 할 때, 시군에서 하거나 경기도에서 잡을 때 경기도는 다 31개 시군 올라온 걸 취합하면 되겠지만 시군에서 이걸 기초자료로 잡을 때 그런 선명성 있는 것을 잡아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이 있냐라고 여쭤보는 거예요.
○ 환경국장 김재훈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환경부의 기본방향을 따르면 되는데 저희가 환경부의 기본방향을 통해서 나름대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현장 참여자에 대한 교육이나 그런 누구를, 제가 생각하기에는 거기에 대한 확실한 의식이 있거나 이런 분들이 있어야 될 거 같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조금…….
○ 안기권 위원 환경국의 입장이라고 하면 동식물에 관련된 집합군에 대한 것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게 우선이겠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어떤 누군가에 의해서 이것은 개발요건이 있으니까 ‘여기는 어떤 식물이 별로 없어.’라고 해서 했을 경우가 있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러면 안 되겠죠, 일단은.
○ 안기권 위원 그것에 대해서 경기도에서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선별기준을 해 주셔야 되는 거고. 환경부의 지침은 있어요. 그런데 환경부 지침 안에서도 경기도나 주체하는 곳에서의 필요하다라고 하면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라라고 되어 있으니…….
○ 환경국장 김재훈 제가 지금 알고 있기로는 아직 별도의 지침은 안 만든 것 같습니다.
○ 안기권 위원 환경부 지침을 그대로 쓴다?
○ 환경국장 김재훈 저희가 다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것에 대해서 고민 좀 해 주시고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또 하나 제가 경기환경교육센터 관련해서 자료 좀 받았는데요. 여기 자료 중에 2019년 사업 중 시민단체와 협력사업 및 결과물에 첫 번째 재단법인 세미원이라고 있어요, “두물 모아 떠나는 환경 뱃놀이” 여기 사업명은 그런데 예산이 얼마나 들어간 거죠?
(환경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800만 원 가지고 어떤 걸…….
○ 환경국장 김재훈 6개소에 800만 원 해 가지고.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여기 세미원은 800만 원 들어갔는데 800만 원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 거죠, 뱃놀이?
○ 환경국장 김재훈 정확한 사업의 내용은 제가 지금 파악이 안 됐습니다.
○ 안기권 위원 여기는 상수원보호구역이에요. 배 못 띄우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안기권 위원 어떤 배가 뜰까요? 환경유역청에 있는 배랑 그다음에 교육선이 있어요. 교육선이 떠요, 그 배밖에 못 뜨니까. 그러면 세미원 가보셨나요, 혹시?
○ 환경국장 김재훈 옛날에 한번 가봤습니다.
○ 안기권 위원 입장료 낼 때 가셨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안 낼 때 가셨나요, 입장료? 입장료.
○ 환경국장 김재훈 입장료를 안 낼 때 갔습니다.
○ 안기권 위원 지금은 입장료 받거든요. 그러면 각 프로그램에 따라서 입장료를 받고 거기에 따라서 배가 오면 배를 타고 한번 돌아보고 배를 내리고. 그러면 현재 800만 원이라는 돈은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가 지금 약간 의문이 들어서, 이 배를 타고 팔당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무나 못 들어가는 지역이니 필요하다고 봐요. 뭐 족자섬도 가보고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여건이 된다고 하니.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800만 원을 주면 세미원이라는 곳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가는 데 활용이 됐을까라는 의구심이 좀 들어요. 혹시 이거 주관하는 팀에서는 알고 있지 않나요?
○ 환경국장 김재훈 이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 유치원이나 초교 대상으로 교육하거나 어떤 문화역사이야기 그다음에 체험교육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걸로 돼 있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세미원에 들어가 보면 각 프로그램마다 별도의 비용을 다 받아요. 비용을 받아서 그것은 처리를 해요. 그러니까 지금 경기도에서 각자 알아서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비용을 지원해 주는 건 아니잖아요. 그게 실질적으로 하라고 하면 무료체험을 하거나 이걸 더 확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용을 하게끔 해 주려고 이게 실제로 보조금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것이 지금 정확하게는 파악이 안 되니까 파악을 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니까 똑같은 거죠. 저도 여기 있는 것이 교육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인데 이것을 하나하나 다 따져서, 지금 하나만 본 거예요. ‘이게 뭐지?’라고 해서. 그러니까 여기 지금 나와 있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따졌을 때, 위탁관리 주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위탁을 주고 4명이서 이 과업을 다 하려고 해요. 그러면 일이 많거든요. 실질적으로 여기서 자원봉사나 붙어서 해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그 전에 급여도 박봉이고 그렇다라고 해서 개인적인 이직률도 높다라고 얘기를 하시고 있는 상황이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어떤 사업을 할 때 위탁을 줬더라도 이쪽에서 어떤 교육사업이나 환경교육을 해야 된다고 하면 이유는 딱 한 가지거든요. 우리가 환경이라는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좀 더 확장시키고 환경이라는 인지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그것에 대한 결과분석은 항상 환경국에서는 받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지금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하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평가나 이런 것은 받도록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해서 매번 평가하고 워크숍 해서 우수사례라고 2개 뽑거나 해외사례 4개 뽑거나 이렇게 하셔요. 그런데 그 사례에 대한 것을 갈 때 실제로는 참여하는 단체들이잖아요, 민간비영리단체나 재단법인이나. 그것 이외에 여기에 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네트워크가 또 있어요, 과장님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거기에 있는 분들이 또 참여를 같이 하면서 확장성 있는 것을 좀 가져갈 필요는 있어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꼭 세미원이 문제 있다는 건 아닙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냥 처음에 세미원 얘기가 나와서 이렇게 된 거고요. 그리고 아까 EM 관련해서는 혹시 아직 자료가 안 됐나요? 글로벌환경산림보존협회.
(관계공무원, 환경국장에게 개별설명)
○ 환경국장 김재훈 지금 업체에서 사진을 받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일까지 드리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러면 이것은 종합감사 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성훈 위원 남양주 출신 박성훈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질의시간 조금 더 연장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연장하겠습니다.
아까 태양광 폐패널 이거 누가, 에너지과장님 잠깐 모셔서,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태양광보급사업 규모가 얼마나 됩니까, 예산규모나 지원규모가? 태양광 보급 관련. 우리 경기도.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총사업비는 21억, 아니 218억입니다.
○ 박성훈 위원 218억. 규모는 어느 정도 됩니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규모는 2만 2,000㎾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아까 자원순환과에서 폐패널에 대한 계획을 에너지과에서 알고 있는 게 있나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저희가 3월 달에 파악한 사항이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어떤가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04년도에 태양광주택 10만 호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해서 15년 누적되는 바람에 현재 2022년, 23년 되면 태양광이 많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제가 기억하기로 18년도에 산자부에서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태양광재활용센터 신청을 해서, 공모를 받아서 진천에다가 지금 짓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천에 21년 6월 달에 공장이, 재활용센터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이 폐패널은 산자부 소관이네요, 환경부 소관이 아니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산자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현재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래서 환경에서 잘 모르시니까. 그러면 환경국장님도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 또 폐패널은, 그러니까 업무가 에너지과가 오면서 산자부 업무들이 좀 있기 때문에 이게 놓칠 수가 있어요, 이런 것들이.
○ 환경국장 김재훈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래서 태양광, 에너지과랑 좀 얘기하셔서 폐패널에 대해서 정확한 수거체계가 마련되고 관리체계가 될 수 있도록 이건 좀 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관심 갖겠습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저희가 그래서 3월 달에 전기사업법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요청해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라고 해서 EPR제도가 있습니다, 생산자가 수명이 다 된 것은 수거해서 재활용하든지 폐기하는 걸로다. 그런 제도를 지금 산자부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그런 사항을 좀 건의를 했습니다. 해 가지고…….
○ 박성훈 위원 건의도 하고 필요하다면 경기도 관련 조례라든지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방안도 있으면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지금 에너지기금이 폐지되고 특별회계 전환하도록 홍보가 됐지 않습니까, 자료 제가 받아보니까? 예산담당관실에서.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이거 관련돼서 조례도 있는데, 기금 조례가 있죠, 이게?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조례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럼 조례도 폐지하든 또 관련 조례도 개정하고 이 후속조치가 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기금운용위원회도 있잖아요, 심의위원회도 있고.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거 특별회계로 전환되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저희가 아직, 법령으로 검토해서 기금이 좋은지 아니면 특별회계가 나은지, 전부 이게 맞다고 해도 저희 판단에 의해서 계획이 수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 박성훈 위원 이 내용이 어느 정도 검토되시면 우리 위원회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환경안전관리과장님! 아까 환경진흥원 보다 보니까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이 예산에 좀, 저는 이런 형태의 예산을 처음 봐 가지고. 아까 짧게 답변을 하셨는데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사업 올해 예산이 총 얼마입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올해 예산은 본예산이랑 추경이랑 합쳐서…….
○ 박성훈 위원 합쳐서 얼마입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752억입니다.
○ 박성훈 위원 752억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 박성훈 위원 시군비…….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최종 시군비랑 자부담까지 포함한 총예산액입니다.
○ 박성훈 위원 자부담 빼면 얼마입니까? 예산. 예산을 물어봤으니까 자부담은 아니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680억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렇죠, 680억이죠. 이 사업 주관부서가 어디입니까, 주관이?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환경안전관리과입니다.
○ 박성훈 위원 환경과입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러니까 저희가 도 환경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예산서에는 지금 내년도 사업에서 보면 사업신청, 선정, 그다음 보조금 지급 다 시군으로 사업설명서도 돼 있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실제 집행기관은 시군입니다.
○ 박성훈 위원 시군 대행사업으로 지금 잡혀 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아까 공기업 대행이라고 하셨죠? 시군 내려가서 공기업, 시군에서 이리로 넘긴 거다라고 아까 얘기하셨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게 맞나요? 이게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입니다, 대진TP. 여기에 주관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돼 있어요, 주관이. 여기서 선정하고 지원하는 걸로 돼 있어요. 지금 이 회계가 여기 업무보고에 따르면 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주는 걸로 돼 있습니다, 여기에. 선정해서.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맞습니다.
○ 박성훈 위원 아까는 지자체 준다면서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러니까 자치단체가 자신의 사무 중에서 일부를 공기관에 위탁사업으로 줘서 집행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시군마다 주는 데도 있고 자체적으로 하는 데가 있을 거 아닙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3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하고요.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전액을 왜 여기서 주관해서 사업을 지금 선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러니까 선정, 사업 집행하는 데는 시군이 저희 도로부터 국비와 도비를 받아 가지고 위탁사업자인 대진TP에 주면요, 대진TP에서 그 사업자 신청 공모를 통해서…….
○ 박성훈 위원 이게 총 몇 개소입니까? 경기남부 48개소, 북부 45개소, 정량 목표가 603개소. 지자체 몇 군데 합니까, 이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지자체가 지금 26개 시군이 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26개 지자체면, 26개 시군에 지금 과장님 얘기대로라면 시군에 예산을 다 주고, 시군에 돈이 갔나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거기서 이쪽으로 줘야 되잖아요, 회계상.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대진TP한테 가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왜 대진TP로 가 있어요, 지금?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러니까 도에서 시군으로 주면…….
○ 박성훈 위원 그러면 26개 중에 어떤 데는 시군이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하는 데도 있을 거고 또 필요하면 다른 데 맡길 수도 있을 거고, 꼭 대진TP 말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래도 되는데 지금은 전체 100%가 다 대진TP에 가 있어요. 사전에 이게 협의가 되거나 얘기가 되지 않고는 시군에서 이렇게 지금 얘기한 것처럼 대진TP에 100% 준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게요, 대진TP는 이제 공기관이기 때문에 특별한 절차 없이 업무를 위탁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사전에 다 논의해서 내년도 예산도 그럼 다 대진TP로 갑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것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 박성훈 위원 지금 정해져 있어요. 있으니까 아까도 와서 대진TP 계속사업 하기 때문에 인력이 그만큼 더 필요하다 계속 저한테 설명한 게, 그래서 제가 이상한 겁니다. 이거 예산서 보니까 대진TP는 전혀 언급도 없어요, 예산설명서에. 그런데 지금 여기서는 당연히 내년도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이게 절차가…….
○ 박성훈 위원 저는 이런 예산 처음 봤는데 아, 이렇게 편법을 써서 예산을 돌려서 씁니까? 이거 내년도 예산 사업설명서입니다, 내년도 예산. 여기도 대진TP 언급이 하나도 없어요. 여기는 오로지 지자체에서 선정하고, 아니 무슨 선정도 대진TP가 합니까? 여기는 지자체가 선정하는 걸로 다 해 놓고. 그럼 여기다가 이게 대진TP 계속사업으로 들어간다고 사업설명을 넣어놓든지 아니면 대진TP 업무보고에 지자체에서 받은 거라고 써 놓든지. 여기 얘네 업무보고에도 하나도 그런 말이 없어요. 자기네 사업으로 돼 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위원님, 그게 당연히 대진TP로 가는 건 아니고요. 시군에서 결정을 하는 겁니다. 스스로 할지 아니면 다른…….
○ 박성훈 위원 과장님 언제 오셨어요, 여기?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올 1월에 왔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럼 이거 명확히 보세요, 이거. 이거 어떻게, 이거 국비 내려와서 대진TP 그냥 주는 겁니다, 대행사업으로, 수탁사업으로. 말이 시군, 국비는 시군 주라고 줬는데 지금 여기 담당자들이 어떻게 이걸 밑에서 짰는지 몰라도 대진TP에 몰아줘서 대진TP로 넘겨서 대진에서 시군 사업체들 선정해서 지금 예산을 집행하고 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위원님, 그것은 지금 3개 시군 성남, 시흥, 안산은 직접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요. 나머지 26개 시군이 대진TP랑 계약을 맺어서…….
○ 박성훈 위원 아까 예산 얼마야, 600, 여기 다 나와 있어요. 얘는 다 하는 걸로 돼 있고 또 아까 설명도 전액을 다 하기 때문에 인원 8명 필요하다고 한 겁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지금 위원님께서 보시는 거는 대진TP의 사업설명서를 말씀하시는 거죠?
○ 박성훈 위원 네, 여기. 아까 인건비 현황 거기에도 보면 이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8명이 필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내년에도 또 해야 돼서.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대진TP 입장에서는 대다수의 시군들이 자신들한테 사업을 위탁하고 있기 때문에요…….
○ 박성훈 위원 아까 온 사람은 대진TP 사람이 아니고 과장님 밑에 담당 주무관인지 누가 와서 설명한 겁니다. 거기서는 당연히 대진TP가 한다고 해서 8명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이 사업을. 그래서 제가 이상해서 예산서를 보니까 대진TP가 하는 게 아닌데 지금 담당자는 “대진TP가 해야 된다.” 왜? “지자체가 여력이 안 된다, 그래서 여기서 해야 된다.” 이렇게 설명해요, 아까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실제 그런 이유 때문에 대진TP한테 많이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사전에 다 얘기된 거 아니에요. 그럼 예산서에도…….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사전에 얘기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요. 솔직히…….
○ 박성훈 위원 그럼 예산서에 다 표기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설명을. 그리고 대진TP에도…….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는 그렇게 하면 저희가 대진TP한테 무조건 줘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는 시군이 받아서 대진TP랑 할지 자체적으로 추진할지, 다른 기관에 줄지는…….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지금 100% 다 대진TP랑 하고 있는데. 그럼 아까 그 자료 주세요. 자료 주시고 시군하고 협의한 거 주세요. 시군에서 대진TP랑 사전에 얘기되지 않고는 왜 대진TP에다가 100% 선정한다고, 자기네가. 현장심사, 현장심의, 국비, 도비, 시군비 다 주겠다. 여기 다 지금 자기네가 그렇게 설명하고 자기네 자체사업이에요, 이게. 수탁사업으로. 수탁사업으로 설명했는데 또 이제 와서는 시군에서 알아서 하는 거라고, 아까 자꾸 그렇게 얘기하길래. 그럼 그 내용을 이 사업할 때 공기업 대행으로 해서 시군이 여력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하게 된다라고 설명을 하든지…….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위원님, 그 사업을 위탁을 하는 게요, 자기가 직접 하거나 아님 대진TP한테…….
○ 박성훈 위원 제가 이걸 처음 봤다는 게 지금 뒤에서 그 자료가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100%, 이 모든 자료에 의하면…….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건 대진TP 자료지 않습니까? 그건 자기네가 내년도에 예산을…….
○ 박성훈 위원 여기 예산서도 그렇고 여기 인력자료 있죠? 자체적으로 갖고 온 거, 저한테 준 거, 주무관이 갖고 온 거. 주무관이 갖고 온 것도 8명 필요한 이유가 여기서 다 하기 때문에 갖고 온 겁니다, 저한테. 이 자료에. 인건비 현황에.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올해 지금 29개 시군 중에 26개 시군이 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이 자료를 보면 사업소 중심으로 하잖아요. 사업소, 경기남부 여기 48개, 경기북부 45개. 선정하는 겁니다. 선정해야 됩니다. 선정 어디 할지는 신청받아서 선정하잖아요. 대진TP가 신청받고 있잖아요, 지금.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그 자체가 대행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산의 편법이라는 겁니다. 대행 주려면 대행 주고 지자체 주려면 지자체 줘서 여긴 신경 쓰지 말아야지. 왜 이쪽에서 전체를 다 관장하냐고, 이게 사업소별로 하는데.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신경을 쓴다는 게 어떤 의미신지…….
○ 박성훈 위원 사업선정부터 해서 다 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여기서 아까 인력도 얘기하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사업선정이라는 게 대진TP에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대상 사업장 선정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박성훈 위원 선정 여기서 하잖아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업 받아서, 대행사업 하시려면 이건 대행사업에다 주든지 아니면 시군 주고 시군에서 그다음부터 알아서 하는 거 아닙니까? 여기다 위탁 주든 저기다 위탁 주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알아서 하게끔 준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아까 기술센터에 8명 필요한 이유가 이 사업해야 돼서 8명 필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저희가 그렇게 8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건 아닌 거고요.
○ 박성훈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 이게 맞물려서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아까 이게 시군 공기업 대행이기 때문에, 그런데 아까 말했잖아요. 이 덩치가 대진TP의 730억 중에 이게 680억이에요. 아까는 550억이라고 그랬는데 또 이것도 680억이네, 총 보니까. 추경까지 하면. 대진TP 환경기술지원센터의 대부분 예산이 이 예산이에요, 지금 모르겠다고 한 게. 우리는 모르겠다, 과장님이 “난 모르겠고 시군에서 여기 다 준 거야.” 한 그 기술센터가 730억 중에 680억이에요, 이 사업 하나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걸로 해서 덩치가 이렇게 커진 거예요, 이 센터가. 환경기술지원센터는 누구 소관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장님 소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나요? 센터 소관 아니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소관 아니라서 지금 그런 말하는 거잖아요. 이게 다 맞물리잖아요. 그래서 이 예산이 이렇게 덩치 크기 때문에, 환경기술지원센터가 제일 커요, 통합하는 데. 아까 17명, 25명. 에너지가 17명. 그러니까 여기서 환경기술지원센터가 대부분의 조직을 장악한단 말이에요, 제일 큰 파이를.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위원님,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진행되는 단기운영 사업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시범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온 거 아니에요. 저도 예산서 보면 시범사업으로 돼 있잖아요, 여기에.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거는 첫 번에 경기도가 시작했고요, 올해 시범사업으로 국비를 투입해서…….
○ 박성훈 위원 그래서 이거 명확히 하시라고. 과장님이 이거를, 분명히 예산서상은 대행사업이 시군 대행으로 돼 있습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시군 대행입니다. 시군 대행인데…….
○ 박성훈 위원 시군 대행으로 돼 있어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시군 보조사업인데요. 그런데 시군이 그 사업을 받아서 어떻게 결정할지는 시군에서 결정하는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드리는 겁니다. 시군 대행이에요, 이거는. 시군 대행입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대진TP 환경기술지원센터 누가 담당합니까? 담당자 누구입니까? 센터 누가 담당합니까, 이거? 환경국에서.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대진TP 담당은 과학기술과고요, 환경기술센터는 최초에 북부환경과에서 만들어져서 북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면 저기 과에서는 전혀 이 사업에 관여를 안 하고 있다는 말이죠?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과는?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정책과에서는요?
○ 박성훈 위원 저쪽 과, 아까 환경안전관리과. 전혀 이거는 관리 안 한다는 거죠, 그러면? 시군 내려주고? 아까 이 센터 관계가 없다고 얘기했으니까, 계속.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입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런데 예산을 여기서 담당하는데 이 예산이 와서 여기로 갔으면 센터에서 이 사업이 집행이 잘되나 안 되나 확인 안 합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런 거는 저희가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는 시군에서 물론 위탁을 줬긴 했지만요, 국비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
○ 박성훈 위원 그래서 관리합니까, 안 합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협의?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집행사항에 대해서.
○ 박성훈 위원 어디랑 합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대진TP랑 직접 하기도 합니다.
○ 박성훈 위원 대진TP하고 하잖아요, 시군이 아니고. 것 보세요. 그러니까 이게 예산이…….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시군이랑도 협의를 하고요, 시군에서 일괄적으로 대진TP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 박성훈 위원 아니, 예산이 600, 저 이거 진짜 문제가 많은데. 이거 제가 행감 하다가 저는 이런 예산 처음 봤고 이렇게 지금 예산을 시군 대행으로 준다고 해서, 시군 보조사업이 지금 한두 개입니까? 예산이 엄청 많은데 이거는 희한하게 대진TP 환경기술지원센터로 예산이 가서 거기서 선정해서 다 진행하고 있어요, 680억이란 막대한 자금이. 그러면 여기 기술지원센터에 막대한 권한을 준 겁니다, 시군 대행으로 줬으면서. 그러면 아니, 잠깐만요. 과장님, 시군이랑 협의하셔서 잘 진행되는지 확인도 할 의무도 있고, 예산이 잘 집행되나. 대진TP 환경기술지원센터랑 얘기할 게 아니라고요. 시군이랑 얘기해야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래서 저희가 시군이랑 얘기하는데요…….
○ 박성훈 위원 시군이랑 얘기해야지…….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필요할 경우에 대진TP…….
○ 박성훈 위원 시군이랑 얘기하면 시군이, 아까 다른 데 준 데도 있다면서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직접 하는 데가 있습니다.
○ 박성훈 위원 직접 하는 데도 있고. 그러니까 시군이랑 얘기하고 시군 대행 준 거는 시군 책임이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건 시군 책임이니까 시군하고만 협의해야죠, 대진 여기랑 협의할 게 아니고. 그런데 거기서 여기로 흘러왔네, 도예산이. 여기서 집행을 하네. 그럼 그것까지 다 시군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해야죠. 그런데 지금 확인해 보시면 문제가 대진TP에 위수탁사업으로 해서, 명단에 수탁사업으로 해서 대진TP에 아까 업무대행으로 돼 있어요, 여기에. 아까 밑에 주무관이 갖고 온 거에 의하면. 업무대행 비용으로 해서 여기서 인건비 8명 쓴다고 돼 있어요, 이 자료에는. 저한테 준 자료에. 아까 얘기랑 다른 겁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게 위원님, 그 사업비 안에 기술자문료라는 부분이 있어서…….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들어 있으니까, 여기서 준 거는 경기도에서 위탁대행 준 걸로 돼 있어요, 여기로 바로. 그런데 예산서 보니까 시군 대행이잖아요. 시군에서 알아서 여기 준 거를 과장님이 계속 어필을 하는데 여기 자료에는 수탁사업으로 업무대행으로 준 걸로 돼 있다고요. 그리로, 대진TP 센터로.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 자료를 저희한테…….
○ 박성훈 위원 여기 준 거잖아요, 준 거. 여기 김광임 팀장, 진근정 담당자.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지금 북부환경관리과인데, 다른 사업…….
○ 박성훈 위원 그럼 또 여기는 과가 어디입니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거는 북부환경관리과인데요. 무슨 자료를 보고 계신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경기환경기술지원센터 인건비 현황 자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거는 저희 소규모 사업이 아니라요, 저쪽 북부환경관리과에서…….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여기 안에…….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환경관리센터 관련…….
○ 박성훈 위원 여기 안에 소규모사업장 예산 680억이 들어 있다고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그거는 저희 부서에서 작성한 게 아니라 저쪽 북부에서 작성한 겁니다.
○ 박성훈 위원 국장님, 뭐 이렇게 헷갈리고 이게…….
○ 환경국장 김재훈 위원님, 그게 일단은 저희가 하는 게 맞습니다. 국비하고 도비하고 전부 다 시군에 주면 각 시군별로 있지 않습니까? 시군에 주면 시군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3개 시군은 자체 하고 나머지 시군은 대진TP 환경기술센터에서 하는데…….
○ 박성훈 위원 뭘 하든, 뭘 하는데…….
○ 환경국장 김재훈 그게 끝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식으로 예산을 분배하면 되는 거고 그 관리는 그렇게 하고 저희가…….
○ 박성훈 위원 시군이랑 협의하셔서 진행해야죠, 그걸.
○ 환경국장 김재훈 그렇습니다.
○ 박성훈 위원 대진TP랑 할 게 아니고.
○ 환경국장 김재훈 그건 아니죠.
○ 박성훈 위원 그런데 대진TP 위탁이라고 지금 돼 있으니까…….
○ 환경국장 김재훈 위탁은 시군에서 위탁하는 거죠.
○ 박성훈 위원 과마다 이게 얘기가 달라서 그런데…….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보충설명을 드리면요, 이게 지금 올 8월에 추경예산이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 박성훈 위원 본예산도 있고 추경도 있고 두 번 있었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본예산이 30억이고요, 추경에서 대부분 예산이 편성된 겁니다.
○ 박성훈 위원 본예산이 30억이 아니고요?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국비만 30억이 내려왔었고요. 대부분 예산은 추경에 예산의 90%가 섰습니다. 그래서 환경부에서…….
○ 박성훈 위원 중간에 껴서 들어왔잖아요, 그때 추경할 때.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국가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빠른 사업추진을 원하기 때문에 저희가 시군이랑 물론, 시군한테 준 거기 때문에 시군이랑 협의는 하지만 급할 경우에는 대진TP도 하긴 합니다.
○ 박성훈 위원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군이랑 확인할 텐데 제가 볼 때는 편의상 여력이 안 된다 해서 대진TP 사업으로 하는 것 같아요, 이게. 환경, 그렇다면 예산서에는 전혀 그런 내용이 대행사업이 없는데 지금 과장님 빼고 다른 사람들은 거기 대행사업으로 알고 있어요, 이거를 680억을.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이 예산을 이렇게 집행하는 게 어디 있냐 이거죠.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저희 예산을 편법으로 이용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 박성훈 위원 그러니까 이거 보세요. 이렇게 통합할 때, 이거 감안해서 또 통합해서 25명…….
○ 환경국장 김재훈 일단 통합할 때 8명 한 거는 저희가 그런 사업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기조실의 공공기관담당관 거기서 8명을 승인해 준 상황입니다, 그게.
○ 박성훈 위원 이거 자료 이따, 종합감사도 있으니까 아까 3개 빠졌다고 하니까 시군하고 협의한 자료하고요, 협의해서 시군에서 그걸 자기네 대진TP로 줬다는, 아니면 자체적으로 한다는 그 관련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문서가?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박성훈 위원 그거 주시고 협의한 내용 주시고, 이거 관련돼서 협의한 것도 주시고 관련된 자료도 주시고 내년도 예산에서 또 어떻게 할 건지, 사전에 수요조사했을 테니까 그 내용도 주시고. 종합감사 때 다시 확인할 겁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알겠습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 박성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박재만 남양주의 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확인하실 게 있다니까요.
○ 권락용 위원 성남의 권락용입니다. 경기환경산업전 관련 담당자, 과장님 누구시죠? 정책과장님.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입니다.
○ 권락용 위원 과장님, “했다, 안 했다.”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구차한 설명 필요 없고. 본 위원이 경기환경산업전 활성화시킬 수 있게 각 대학에 환경 관련 학과에다가 공문을 좀 보내든가 홍보물을 보내라 했는데 보냈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보냈습니다.
○ 권락용 위원 보냈습니까?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 권락용 위원 그런데 왜 현장 가니까 1명도 찾을 수가 없었죠?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이번에는 ASF 때문에 좀 저기했었고요. 학생들도 오기도 했습니다.
○ 권락용 위원 본 위원이 직접 가서 봤는데 대학교 취업 관련해서도 부스를 열었는데 부스가 대부분이 닫혀 있었어요. 그때 저희 갔지 않습니까, 김태형 위원님하고. 사실상 계약액은 좀 늘어서 저는 그거는 고무적이라고 봐요. 그렇지만 사람이 일단 첫 번째는 너무 적었고. 이건 돼지열병 핑계가 아니에요. 홍보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은 거의 안 왔고 두 번째, 부스가 열려있는 곳도 거의 없었어요. 저는 사람이 어쨌거나 많이 와야 산업전도 성공시키고 계속적으로 지속할 수 있습니다. 계약액이 늘어난 건 고무적이라고 말씀드리되 내년에 할 때는 홍보나 환경 그다음에 산업 관련 학과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하게 생각하셔야 돼요. 그걸 제가 그렇게 떠들었는데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위원님 관심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나름 노력했는데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권락용 위원 이거는 제가 과장님이 아니라 담당팀장님들하고 유관 팀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사람이 많이 와야 결국은 산업이 성공하고 우리가 성공했다고 자축할 수가 있어요. 제가 억지로 찾으려고 계약액이라도 찾은 거예요. 계약액이 100% 되는 게 아니에요. 계약액 됐다가도 실제 계약액 들어가보면 완전히 쪼그라듭니다. 그런데도 일단 작년보다 늘었기 때문에 제가 고무적이라고 말씀드린 거고 다음에는 사람이 좀 북적북적할 수 있도록 내년에 준비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환경국환경정책과장 엄진섭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우리 환경안전관리과장님. 박종일 과장님.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 위원장 박재만 우리 박성훈 위원님이 지적하신, 어떻게 보면 이 예산이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러니까 전체적인 자료를 좀 준비하셔서 우리 북부환경관리과도 여기 해당되는 것 같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준비하셔 갖고 와서 위원님한테 보고를 하시고 그다음에 종합감사 시에 결과가 나오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안기권 위원님 몇 번째 하시는 거예요, 지금?
○ 안기권 위원 간단하게.
○ 위원장 박재만 네, 알겠습니다.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기권 위원 광주의 안기권입니다. 음식물찌꺼기, 음식물쓰레기 관련해서 자료를 봤더니 종량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 아니면 음식물찌꺼기를 재활용하거나 처리시설을 하겠다, 소각시설을 만들어서 하겠다 이런 쪽이에요, 그렇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음식물 양을 줄이는, 음식물의 잔반을 줄이는 그런 거에 대한 어떤 계획을 혹시 환경국에서는 갖고 있나요? 그거는…….
○ 환경국장 김재훈 참 어려운 질문이신데요.
○ 안기권 위원 혹시 음식물이 나온 거는 환경국이고 음식물 양을 줄이는 거는 어디일까요, 그러면?
○ 환경국장 김재훈 저희가 해야 됩니다. 저희가 해야 되는데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가 민간단체, 민간에 직접 얘기를 해야 되고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좀 조심스러운데 저희가 아직까지는 다르게 한 건 없었습니다.
○ 안기권 위원 뭐냐 하면 우리가 집단으로 해서 단체급식을 하는 경우 있죠?
○ 환경국장 김재훈 네.
○ 안기권 위원 거기에서 음식물쓰레기가 제일 많이 나오거든요. 왜냐하면 사업자가, 거기 들어가서 일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 보면 음식물이 항상 많이 나온대요. 남는다는 거지. 많이 만들어서 남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많이 남는데 식단과 음식물을 좀 줄일 수 있는, 전에는 음식물 잔반 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국적으로 많이 했잖아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했습니다.
○ 안기권 위원 요즘에는 이게 좀 주춤해진 것 같거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그렇습니다.
○ 안기권 위원 이거를 우리 환경국에서 다시 한번 지사님한테 보고도 드리고 해서 붐을 한번 일으켜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한, 가정집에서야 각자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아까 단체급식 들어가는 곳이나 학교 그다음에 일반 공장이나 사업체에서 단체급식 그다음에 식당 이런 곳에서의 음식물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지금까지 해 왔던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한번 만들어 보는 거를 계획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드리려고 합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그래서 한번 어떤 안이 잡히시면 좀 알려주시고요.
○ 환경국장 김재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하고 한번 협조하겠습니다. 협의해 보겠습니다.
○ 안기권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광주의 안기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마무리하기 전에 우리 국장님 이하, 뒤에 계신 우리 환경국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다 계시는데 정말 환경이 요새 미치는, 우리 대한민국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죠. 지금 환경에 예산도 다른 실국보다 많이 잡혀 있습니다. 물론 국비가 차지하는 범위도 크고. 우리 지금 경기도에서, 환경국에 위원장은 실망했습니다. 위원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우리 국장님, 물론 자주 국장님이 바뀐, 환경국만 오면 금방 좋은 자리로 가는지 자주 바뀌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러면 과장님들이라도 좀 모든, 이 엄청난 사업비를 갖고 과장님들이라도 좀 정말 사업의 중요성을 알고 좀 더 현명하게 진행하는 사업을 대처하고 진두지휘해야 되시는 분들도 답변이 시원하게 나오지가 않아, 바로바로. 좀 우리 환경국 각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립니다. 정말입니다. 여지껏 우리 감사하면서 이렇게 답변이 우리 위원님들 생각에 못 미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걸 아까 위원님들 많이 지적을 하려고 그랬는데, 회의진행 발언하면서 중단도 많이 하시려고 그랬는데, 그래서 제가 오늘 자리를 많이 안 비우고 위원님들 설득해서 좀 더 현명하게,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충분히 얘기도 들어보고 사업에 대한 진행 결과도 확인해 보고 이렇게 하려고 노력을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좀 더 우리 현실성 있게, 1,360만의 대표 되시는 경기도 집행부에서 이 사업 진행되는 중요성을 숙지하셔서 하나하나 다시 팀장님들하고 회의를 자주 하셔서 서로 의논해서 좋은 사업계획이 나오도록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 선포를 하겠습니다.
오늘…….
○ 권락용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잠깐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박재만 네, 성남의 권락용 위원님.
○ 권락용 위원 위원장님께서 조금 배려를 해 주신다면 송수경 소장님, 30여 년 공직생활 정말 수고하셨고 그간의 소회나 또 지금 후배 공직자들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당부의 말씀하는 그런 계기를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님!
○ 위원장 박재만 이거 정리하고 드리려고, 지금 감사 중이기 때문에.
○ 권락용 위원 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 위원장 박재만 종료하고 제가 시간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환경국 김재훈 국장님 그리고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송수경 소장님,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그런 내용을 좀 더 도정에 잘 반영해서 발전적인 그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또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 미제출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신속하게 자료제출을 14부를 작성해서 위원님들한테 전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오늘 늦게까지 정말 환경국이 중요한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금 저녁시간이 지났는데도 늦게까지 함께해 주신 도시환경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및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4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박재만김영준권락용김태형박성훈배수문심규순안기권양철민원용희
이선구이창균이필근(수원1)장동일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영남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환경국
국장 김재훈환경정책과장 엄진섭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윤중환미세먼지대책과장 한현희
환경안전관리과장 박종일자원순환과장 임양선
북부환경관리과장 정갑열
ㆍ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송수경
○ 기록공무원
강건한









